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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관리"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54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의료진 (4)
  • 정은재( 鄭恩載 / Chung, Eun-Jae ) [이비인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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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경부암 (구강암, 후두암, 인두암, 침샘암), 갑상선암, 안면마비교정수술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 이비인후과
  • 정은재( 鄭恩載 / Chung, Eun-Jae ) [두경부암센터 이비인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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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병원 > 진료예약 > 진료센터 > 두경부암센터
  • 정은재( 鄭恩載 / Chung, Eun-Jae ) [소아이비인후과]

    세부전공두경부기형,종양,후두& 기도질환(쉰목소리 포함),발성장애,두경부암, 구강암, 침샘암, 갑상선암, 인두/후두암, 안면마비, 두경부재건 ,두경부기형,종양,발성장애 ,진단, 수술적 치료, 임상 연구 참여, 장기 추적 관리,목 부위 종양 및 기형 수술,두경부암 (구강암, 후두암, 인두암, 침샘암), 갑상선암, 안면마비교정수술,갑상선, 부갑상선 종양(암 확진, 의심),두경부암(구강암, 후두암, 인두암, 침샘암), 갑상선암),두경부암(구강암,후두암,인두암,침샘암), 갑상선암,

    두경부기형,종양,발성장애

    어린이병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 소아이비인후과
  • 정은재( 鄭恩載 / Chung, Eun-Jae ) [갑상선센터 이비인후과]

    세부전공갑상선암,갑상선암,부갑상선 종양,진단, 수술적 치료, 임상 연구 참여, 장기 추적 관리,갑상선, 부갑상선 종양(암 확진, 의심),두경부기형,종양,발성장애 ,목 부위 종양 및 기형 수술,두경부암 (구강암, 후두암, 인두암, 침샘암), 갑상선암, 안면마비교정수술,두경부암, 구강암, 침샘암, 갑상선암, 인두/후두암, 안면마비, 두경부재건 ,두경부암(구강암,후두암,인두암,침샘암), 갑상선암,두경부암(구강암, 후두암, 인두암, 침샘암), 갑상선암),

    갑상선, 부갑상선 종양(암 확진, 의심)

    암병원 > 진료예약 > 진료센터 > 갑상선센터
    예약센터 1588-5700
진료과/센터/클리닉 (2)
염증성장질환 클리닉

대상질병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크론병(Crohn’s disease),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 베체트 장염(intestinal Behçet's disease) 클리닉 소개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은 지속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의 악화, 재발을 반복하는 만성 난치성 위장관 염증 질환을 뜻하며, 최근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주로 10~20대의 젊은 연령에서 발병하여 오랜 이환 기간과 동반되는 합병증으로 환자에게 고통을 주는 질환입니다. 베체트 장염(intestinal Behçet's disease)은 구강 및 성기부의 반복되는 궤양과 눈의 포도막염 등을 유발하는 베체트병 환자 가운데, 약 10%에서 위장관에 특징적인 궤양성 병변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베체트병은 주로 30대에 발병하는 매우 드문 질환으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극동아시아와 중동아시아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그리고 베체트 장염의 증상과 예후는 환자마다 다양하게 나타나며,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을 경우 천공, 협착, 농양, 치질, 대장암, 소장암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초기부터 정확한 진단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염증성 장질환 클리닉에서는 환자의 진단 및 약물 치료, 수술 치료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의 관리 및 임신, 출산 등에 관한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신약 개발을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며, 기존 약물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환자의 경우 임상시험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의료진은 질병으로 인한 고통을 최소화하고, 궁극적으로는 환자들의 행복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염증성장질환연구팀 소개 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의 염증성 장질환 연구팀은 난치성 질환인 염증성 장질환의 완치를 목표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세포실험, 유전자 변형 마우스를 이용한 기초 연구에서부터 신약개발을 위한 다국적 임상시험까지 모든 범위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들은 궁극적으로 염증성 장질환 환자의 삶의 질과 수명 연장을 위해 도움이 될 것이며 환자 진료뿐만 아니라 연구에서도 국내 최고 수준의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연구분야 염증성 장질환 병태생리연구 및 치료표적 발굴 염증성 장질환 새로운 치료 후보 발굴 염증성 장질환에서 장신경의 역할 규명 염증성 장질환에서 대변이식의 효과와 안전성 표적치료제의 치료 반응 예측을 위한 융합 연구 참여 연구진 소개 김주성(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임종필(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고성준(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임상부교수) 이현정(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임상부교수 소호심(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진료 조교수) 권소현(서울특별시립 보라매병원 연구원 ) 윤희태(서울특별시립 보라매병원 연구원 ) 전유경(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전임의 ) 문정민(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전임의 ) 김 광우(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전임의) 정기영(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과학과 연구원) 연구성과 2019년 Walnut phenolic extract inhibits nuclear factor kappaB signaling in intestinal epithelial cells, and ameliorates experimental colitis and colitis-associated colon cancer in mice Intermittent hypoxia promotes carcinogenesis in azoxymethane and dextran sodium sulfate-induced colon cancer model Tauroursodeoxycholic acid attenuates colitis-associated colon cancer by inhibiting nuclear factor kappaB signaling Matricellular protein periostin promotes colitis-associated colon tumorigenesis in mice Complications of percutaneous endoscopic and radiologic gastrostomy tube insertion: a KASID (Kor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Intestinal Diseases) study Psoriasis increases the risk of concurrent inflammatory bowel disease: A population-based nationwide study in Korea 2018년 Hepatitis B Virus Infection Is Independently Associated With Advanced Colorectal Adenoma Prevalence of advanced colorectal neoplasm is higher in liver transplant recipients Imiquimod-applied Interleukin-10 deficient mice better reflects severe and persistent psoriasis with systemic inflammatory state 2017년 Five-Alpha Reductase Inhibitor and Breast Cancer Risk in Men: A Systematic Review NF-kappa B activation correlates with disease phenotype in Crohn's disease Periostin in mature stage localized scleroderma Sarcopenia is associated with an increased risk of advanced colorectal neoplasia 염증성장질환클리닉 진료시간 안내 일시 매 2,4주 토요일 9시 ~ 11시 진료과목 궤양성대장염,크론병, 베체트 장염 염증성장질환 클리닉 환우회 소개 서울대병원 염증성 장질환 클리닉에서는 환우분들의 진료 편의성 향상과 정확한 정보 전달 및 상담을 위하여 환우회를 운영중입니다. 온라인 환우회 모임은 네이버 밴드를 통해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밴드 주소 https://band.us/@brmibd 네이버 밴드를 통해 질환과 관련된 궁금하신 점을 남겨주시면 교수님과 운영진이 성실하게 답변해드리겠습니다. 환우회 오프라인 모임은 1년에 1-2회 운영중 에 있습니다. 모임일정은 환우회 밴드를 통해 공지됩니다. 서울대병원 염증성장질환클리닉은 곁에서 도움이 되고 환우분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속하고 증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참여 의료진 고성준(소화기내과) – 염증성 장질환 진단 및 치료 PhD. Division of Gastroenterology & Hepatology Department of Internal Medicine Diagnosis and treatment of inflammatory bowel disease 신재욱 전담간호사 염증성장질환 질환 교육 및 상담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정확도 : 37% 2020.06.02
건강정보 (17)

① 건강 체중으로 관리합니다. 과체중이나 비만은 폐경기 이후 유방암, 대장암, 식도암, 췌장암, 위암, 간암, 신장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전립선암 및 담낭암의 발생 위험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기타 대사성 질환의 발병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의료진과 상의하여 본인의 건강상태에 맞는 건강 체중을 정하고 관리를 통해 이를 유지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과식과 불필요한 간식을 피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습관을 길러야 하겠습니다. ② 활동량을 늘리고, 규칙적인 운동을 합니다. 활동량을 늘리면 각종 호르몬 수치를 건강하게 조절할 수 있고, 특히 인슐린 저항성을 낮춰 암이 진행되는 것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체 활동은 소화를 촉진시켜 암 유발 인자들이 소화관에 머무르는 시간을 낮춰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신체 활동을 통해 소모하는 열량은 체지방을 줄여주므로 그에 따른 암예방 효과도 누릴 수 있습니다. 특히 활동량을 늘리는 것은 대장암, 폐경 후 유방암, 자궁암의 강력한 예방 요인입니다. 매일 최소 30분 이상 걷고 앉아있거나 누워있는 시간을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③ 고열량 식품이나 당분이 많이 함유된 음료는 제한이 필요합니다. 고열량 식품, 특히 지방이나 설탕 함량이 높은 가공식품을 과다하게 섭취하는 경우, 비만의 위험이 증가해 다양한 암의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건강 체중 유지를 위해서는 초콜릿, 과자, 햄버거, 치킨과 같이 지방, 설탕, 소금의 함량이 높은 가공식품의 섭취는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식품들은 소량 섭취하더라도 열량이 높을 뿐더러 필수 영양소의 함량은 낮아 권장하지 않습니다. 또한 탄산음료, 에이드, 주스 등 당분이 많이 함유된 음료도 포만감 없이 열량 섭취를 매우 늘리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④ 다양한 과일, 채소, 곡물, 콩을 섭취합니다. 과일과 채소 등에 들어 있는 다양한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소, 생리활성물질 및 항산화제 같은 영양성분들은 우리 몸의 세포가 손상을 받아 암세포로 발달하는 것을 예방합니다. 과일과 채소의 섭취는 특히 구강암, 인후두암, 폐암, 대장암 등의 위험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식물성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면 전체적인 식사의 열량이 낮아져 건강 체중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과일과 채소를 섭취할 때에는 다양한 색깔과 종류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끼 2가지 또는 매일 5가지 이상의 채소를 섭취하고, 매일 1~2회 과일을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⑤ 붉은 육류 섭취는 적당량 이내로 섭취하고, 가공육은 최대한 줄입니다. 소고기, 돼지고기와 같은 붉은 육류에 들어있는 헴(heme) 성분은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대장암의 위험을 높입니다. 햄, 베이컨, 소시지와 같은 가공육은 질산염, 아질산염과 같은 발암물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화학 첨가물이나 소금의 함량도 높은 편입니다. 붉은색 육류는 일반적으로 1주일에 400g 이하, 대장암 가족력이 있거나 예방이 필요한 경우 1주일에 200g 이하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가공육은 가능한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⑥ 금주를 권장합니다. 술은 종류에 상관없이 구강암, 인후두암, 식도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 간암의 위험을 높이는 강력한 위험 요인입니다. 술은 발암물질을 녹여 체내로 침투시키는 과정을 돕고, 술이 체내에서 분해되는 과정에서도 발암물질이 생성됩니다. 술로 인해 발생하는 간경변증은 간암의 위험을 높이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술로 인해 열량 섭취가 과다하면 불필요한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되어 암예방에 좋지 않습니다. 암예방을 위해서는 한 잔의 음주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⑦ 싱겁게 드시고 곡류는 신선하게 보관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염분 섭취 권고안은 1일 5g 입니다. 한국인의 식생활에서 이 양을 지키는 것은 어렵지만 가능한 한 싱겁게 드십시오. 짜게 먹는 습관은 위암의 발생 위험을 높일 뿐 아니라 고혈압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염분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소금이나 간장에 절여진 염장식품(젓갈, 장아찌, 자반, 김치류 등) 및 국이나 찌개의 국물 섭취를 줄이고 가공식품보다는 신선식품을 이용하도록 합니다. 곰팡이가 핀 곡물은 아플라톡신이라는 독소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독소는 세포DNA 손상을 유도하여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국제암연구소에서는 간암을 유발하는 1등급 위험요인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나라에서는 아플라톡신에 오염된 식품은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⑧ 영양 보충제보다는 식품으로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합니다. 암예방에서 영양 보충제의 역할에 대한 명확한 근거는 아직 없습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고용량의 보충제 복용이 오히려 해로울 수 있다고 제시합니다. 따라서 암예방을 위해서 영양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식품은 특정 비타민, 무기질 외에도 섬유소, 생리활성물질과 같은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단순히 보충제로 섭취하는 것에 비해 훨씬 유익합니다. 매일 다양한 식품을 통해 건강한 균형 식사를 섭취하도록 노력해 보십시오. ⑨ 가능한 모유수유를 권장합니다. 모유수유는 산모의 체중 조절이나 호르몬 조절, 유방 건강 유지를 통해 암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모유수유를 받는 아이는 이후 성장하여 비만할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체중과 관련된 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산모와 아이 모두의 건강을 위해 생후 6개월까지는 모유수유를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⑩ 암치료 종료 후에도 위의 예방 지침을 준수합니다. 암치료가 종료되어 일상생활로 복귀한 후에도 위의 예방 지침을 준수하여 암 재발을 방지하고 건강 수명을 연장하도록 합니다. * 항암화학요법이 끝난 후에는 암 재발 예방을 위한 식사관리가 필요합니다. 단체교육 또는 개인 영양상담을 통해 암치료 종료 후의 식사요법에 관한 영양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의 내용을 참고해 주십시오.

암병원 > 암정보·교육 > 생활관리 정보
정확도 : 93% 2023.12.13

골수에서의 백혈구는 크게 림프구성과 비림프구성으로 나누어집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은 림프구가 아닌 비림프구성 백혈구에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골수에서 골수모세포(암세포)가 통제되지 않고 만들어짐으로써 여러 가지 증상과 징후가 생기는 것입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은 골수와 골수 외 장기에 골수, 단구, 거핵 세포 계열의 미성숙 백혈병 세포(blast)가 증식되고 축적되는 것을 특징으로 합니다. 골수내의 침윤은 정상 조혈 기능장애를 일으켜서 치료 받지 않으면 보통 2개월 이내에 감염 또는 출혈로 사망하게 됩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은 소아 백혈병 가운데 25-30%를 차지합니다. 출생할 때부터 10세까지는 비슷한 발생 빈도를 보이나 10대 동안에는 약간 높은 발생 빈도를 나타냅니다. 발병에 있어 인종이나 성별의 차이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15세 이하 의 소아에서 연간 100만 명당 5-6명이 발생 빈도를 보이고 있으며, 신생아 또는 선천 백혈병의 경우 대부분이 급성 골수성 백혈병입니다. 다른 암처럼 급성 골수성 백혈병도 전염되지 않습니다. 아직까지 유전인지, 환경적 요인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발생 빈도는 다운 증후군, Fanconi 빈혈, Diamond-blackfan 빈혈, Kostmann 증후군, Bloom 증후군과 같은 유전질환에서 증가하며, 다른 악성 종양으로 치료 받은 경우에도 2차로 급성 골수성 백혈병 발생의 위험성이 증가합니다. 2022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소아암은 총 966건 발생하였으며 소아 급성골수성백혈병은 총 66건으로 전체 소아암 발생의 6.8%를 차지했습니다. 소아 인구 10만 명당 조발생률은 10.3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2년 12월 발표 자료) 원인은 아직 불분명합니다. 동물실험 결과 바이러스 감염이 가장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환경적인 요인으로는 방사선 조사, 감염, 약물 등이 의심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확증은 없습니다. 또 백혈병을 앓고 있는 형제자매 중에서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4배의 높은 발생률을 보이는데 가족적으로 백혈병의 집결빈도가 높은 것으로 미루어 보아 유전적인 원인을 드는 학설도 있습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발병 원인을 밝히는 것은 대부분의 경우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유전성 요인, 방사선 조사, 화학약품 등에 의한 직업성 노출과 항암제 등의 치료 약제들이 발병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즉, 이러한 원인들에 의해 암유전자 또는 인접 부위의 유전자에 변화가 일어나고, 그 결과 암유전자가 활성화되어 급성 골수성 백혈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유전성 소인 - 다운증후군, 클라인펠터증후군, 파타우중후군 - 판코니증후군, 블룸증후군 - 쌍생아, 환자의 형제 등 가족에서의 발병 방사선 조사 원자폭탄 투여지역, 치료를 위한 X선 노출환자, 라듐 노출 노동자 등 화학약품과 그 밖의 직업성 노출 벤젠, 페트로리움 제품, 페인트, 방부제, 제초제, 살충제, 전자장 노출 항암 화학요법제 항암제, 특히 알킬화제(alkylating agent)와 토포아이소머라제 II(topoisomerase II) 억제제 담배 그외 다른 혈액 질환 발작성야간성혈뇨증, 골수이형성증후군, 골수증식성 질환 등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초기 증상은 발열과 오한, 출혈성 경향을 보이기도 하고 림프절이 붓고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쇠약해지는 것을 느끼기도 하고 뼈나 관절 부위의 통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병이 상당히 진행할 때까지 잘 모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과 마찬가지로 증상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혈액을 구성하는 정상세포(적혈구·백혈구·혈소판)들이 부족하여 생기는 증상이고, 두 번째는 백혈병을 일으키는 미성숙 골수구계 세포구가 여러 기관을 침범하여 생기는 증상입니다. 정상세포가 부족하여 생기는 증상은 우선 적혈구의 부족으로 인해 생기는 빈혈, 무기력, 식욕 부진, 맥박이 빨라지는 증상과 호흡 곤란, 그리고 심장 기능도 약해질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백혈구가 부족하여 각종 감염으로 인한 발열이 있고, 혈소판이 부족하여 출혈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두 번째 증상은 미성숙 백혈병 세포들이 비장·간·골수·림프절·뼈·뇌 등을 침범하여 생기는 증상입니다. 뼈의 통증은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에 비해 흔하지 않지만 비장과 간이 커지는 경우는 많습니다. 급성 골수구성 백혈병의 형태에 따라 목 주위나 겨드랑이 등의 림프절이 붓는 경우도 있으며 중추신경계를 침범하면 신경계의 증상도 나타납니다. 증상이나 진찰 소견에서 백혈병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혈액 검사를 시행합니다. 혈액 검사에서 빈혈, 혈소판 감소, 백혈구 수의 증가나 감소가 있는 경우에는 골수 검사를 시행합니다. 다른 질환에서도 골수 검사가 필요한 경우가 있지만 혈액 종양 질환인 백혈병의 경우 골수 검사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형태와 종류를 정확히 아는 데 필수적인 검사입니다. 이 검사를 통해 예후를 알 수 있고 치료방침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골수 검사를 하여 진단이 되면 중추신경계의 침범이 있는가를 알기 위해 척수액 검사를 하게 됩니다. 임상적 증상, 혈액 검사(CBC 검사), 골수 검사, 유전학적 검사 및 면역학적인 여러 가지 검사를 하면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종류를 분류할 수 있습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은 FAB 유형으로 분류하는 것이 표준입니다. 이러한 FAB 유형 분류를 보면 급성 골수성 백혈병은 M0에서 M7까지 8개의 아형으로 구분됩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도 진단시 이미 혈액을 통해 전신으로 퍼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병의 단계나 시기를 구분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때로는 다른 기관의 조직들을 파고 들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이 예후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인자는 아닙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 8가지 아형 중 M3인 급성 전골수구성 백혈병을 제외하면 예후나 치료에 대한 반응에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치료방법도 M3를 제외하면 치료방법도 거의 비슷합니다. Type FAB 분류 Acute myeloid leukemia(AML) Myeloblstic, no maturation M0 or M1 Myeloblstic, some maturation M2 Hypergranular promyelocytic M3 Myelomonocytic M4 Monocytic M5 Erythroleukemia M6 Megakaryoblastic M7 [표] 급성 백혈병의 아형 분류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의 목표는 최상의 삶의 질을 유지하면서 장기적인 관해를 유지하는 것입니다(완치시키는 것입니다). 향상된 지지요법과 함께 강화된 치료요법을 도입함으로써 질병 없이 살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항암화학요법 치료의 일차적인 방법은 항암제를 이용한 화학요법입니다. 백혈병 세포들이 일부 조직에만 부분적으로 많이 침범한 경우나 중추신경계를 침범한 경우에는 방사선 치료를 함께 시행하여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환자 스스로의 암세포에 대한 저항력을 증강시키는 면역체계의 강화요법이 있는데 이를 생물학적 치료라고 합니다. 항암화학요법이란 백혈병을 일으키는 암세포(미성숙 골수구계 세포 )를 없애기 위한 약물치료를 말합니다. 화학요법에는 입으로 약을 먹는 경우도 있고 정맥혈관을 통해서 주사로 투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근육 내 주사나 피하 주사도 있는데 이러한 화학요법 모두는 전신적 치료입니다. 왜냐하면 약물이 혈관을 타고 몸 전체를 돌면서 백혈병 세포들을 죽이기 때문입니다. 화학요법은 때로는 척수강 내 주사로 투여하는 경우도 있는데 뇌와 척수를 싸고 있는 척수강은 약물이 잘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직접 투여하는 것입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항암요법은 관해 유도요법과 공고요법의 두 가지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유도요법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관해 유도에는 대개 2~4가지의 약제들을 함께 사용합니다. 대개의 경우 5~10일 간 항암 치료를 통해 관해를 유도합니다. 완전 관해라는 것은 모든 질병의 증상이 없어지고 혈액과 골수가 정상적인 모양과 기능을 되찾는 것을 말합니다. 병의 관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관해 유도를 위한 항암 치료가 끝나고 골수가 회복된 이후에 골수 검사를 하여야 합니다. 이때 골수 검사 소견에서 골수의 미성숙 골수 모세포라는 것이 5% 이하가 되어야 합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에서 완전 관해라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관해 유도가 성공적으로 되면 다음 치료를 하는 데 있어서 유리한 입장이 되고 결국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완전 관해가 되었다는 것은 병이 완치되었다는 것과는 다릅니다. 즉 미세하게 잔류하는 암 세포들이 아직도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공고요법 관해 유도 후 남아 있는 미세 잔류 백혈병 세포들을 없애기 위한 치료가 공고요법입니다. 먼저 공고요법은 관해 유도치료와 같거나 다른 약제들을 사용하며 1차 공고치료는 관해 유도에서 회복된 직후 바로 시행합니다. 동종 조혈 모세포 이식은 2차 공고치료 후 관해 상태에서 실행합니다. 골수 이식을 하지 않는 경우라도 장기적인 생존과 질환의 재발 억제를 위해서 4회의 공고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중추신경계 예방요법 소아의 급성 골수성 백혈병에서도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에서와 같이 예방적인 중추신경계 예방요법을 받습니다. 중추신경계 예방요법은 척수강 내 주사만 하는 경우도 있고, 전신적인 고용량의 화학요법을 함께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치료는 중추신경계에 존재하는 백혈병 세포들을 죽임으로써 이들 암세포가 척수나 뇌를 침범하며 번지지 못하게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방사선 치료도 이러한 목적으로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치료가 끝난 후 장기적으로 추적 관찰을 하여 본 결과 원하지 않던 부작용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화학요법 때 사용한 약물에 의한 심장, 신장(콩팥), 청각 기능의 장애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으며, 방사선 치료에 의한 성장과 발달의 장애가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경우에도 중추신경계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중추신경계 재발이 20%까지 이릅니다. 특히 중추신경계 재발은 성인들보다 소아에게 더 많고 중추신경계 재발을 보이는 환자는 골수재발까지 오므로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에게도 중추신경계 예방치료가 효과적입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 중 M3형의 전골수구성 백혈병은 출혈성 경향이 심하고, 범발성 혈관응고 장애 증후군(응고인자를 계속 사용, 응고인자가 고갈되면서 출혈을 하는 병)을 잘 일으키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는 이들 암세포에서 분비되는 특별한 과립에 의해 생기는데 아트라(ATRA)라고 하는 비타민 A의 유도체로 관해 유도를 할 수 있습니다. 아트라는 아직 미성숙단계의 급성 전골수구성 암세포들이 완전히 성숙하도록 촉진하는 기능을 하여 완전 관해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약을 경구로 복용하게 하며 반응에 따라 30~90일 정도 사용하면서 관해를 유도합니다. 조혈모세포 이식 조혈모세포 이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이고, 하나는 자가 조혈모세포 이식입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소아에서는 1차 관해시 동종 조혈 모세포 이식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방법으로 인정됩니다. 그렇지만 형제 간에 조직 적합 항원이 일치하는 경우는 25% 미만이고, 점차 형제들의 수가 감소하고 있어서 공여자를 찾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식 시기는 완전 관해 후 수개월 이내에 시행하게 됩니다. 강력한 전 처치(이식 전 치료) 이후 시행하는 조혈모세포이식의 성적은 5년 무병생존율이 55~80%입니다. 5년 무병 생존율이란 5년간 병 없이 지내는 생존 확률로 완치와 같은 의미로 사용되며, 실제 5년 이후 재발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자가 조혈모세포이식은 조직 적합 항원이 일치하는 사람이 없는 경우에 적용됩니다. 자가 조혈모세포이식은 완전 관해가 되었을 때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뽑아 보관해 두었다가 환자 자신의 암세포와 정상세포들까지 죽일 수 있는 정도의 강력한 항암요법과 방사선치료를 통하여 전처치 한 다음 보관해 두었던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이식하는 방법입니다. 체외에서 자신의 조혈모세포 중에 포함되어 있는 암세포를 가려 제거하는 것이 문제점으로 남아 있습니다. 최근 널리 사용되고 있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관해 유도요법이 시행되기 전에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치료 가능성은 매우 회의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지지요법의 발달과 더불어 몇 가지 약제의 복합 항암 치료를 통해 최근 80% 정도의 높은 완전 관해 유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완전 관해된 급성 골수성 백혈병은 조혈 모세포 이식을 통해 완치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집니다. 형제 간 조직 적합성이 일치하여 시행하는 동종조혈모세포 이식의 경우 완치율이 약 80%, 자가 말초 조혈모세포이식의 경우 이보다는 떨어지지만 50~70%의 환자가 장기적으로 질병 없이 생존할 수 있습니다. 혈액 내의 백혈구 수가 많거나(>100,000/㎕), 7번째 염색체가 단일 염색체일 때, 골수 이형성 증후군에서 발생하였거나 다른 암 질환을 치료한 뒤 2차적으로 발생한 경우에 예후가 나쁜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예방 원인을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예방이 어렵습니다. 일부 인과관계가 증명된 경우에는 가능한 한 그 원인을 피해야 합니다. 다량의 방사선 노출과 벤젠, 담배, 페인트, 제초제 등의 화학물질에의 노출, 알킬화제, 에토포사이드나 독소루비신 같은 항암제에 노출, 클로람페니콜, 페닐부타존 등의 약제에 노출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가족 내 백혈병 환자가 있는 경우 유전적 소인인 병인에 관여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관리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에게 특별히 요구되거나 도움이 되는 식이요법은 없습니다. 다만 질병이나 치료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이므로 위생적인 식사 관리가 중요합니다.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 받는 경우, 대부분 음식을 가열 처리하여 만든 저균식을 먹게 됩니다. 퇴원하여 통원 치료하는 경우에는 일반적인 음식을 섭취해도 문제가 없지만 날것으로 섭취하는 과일 및 야채의 경우 깨끗이 씻고 껍질을 완전히 벗겨 먹는 것이 좋으며, 어패류나 육류는 되도록 조리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은 완치가 될 수 있는 질환이며, 무엇보다 이겨내고자 하는 의지가 중요합니다. 항암 화학 치료와 조혈모세포이식이 많은 시간과 비용, 고통을 수반 하는 만큼 환자 자신과 가족, 의료진이 합심하여 치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입원치료를 제외하면 암환자라고 해서 일상생활에 구애를 받을 필요는 없지만 가급적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을 줄 수도 있으므로 이에 대해 의료진과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암환자들이 질병에 의한 압박감, 기능 상실, 치료의 고통 등으로 인한 불안 증상, 우울증, 불면증 등을 경험하는데, 많은 경우 심리치료, 웃음 요법 등의 행동 치료와 적절한 약물 치료에 의해 이러한 증상들이 완화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해서도 반드시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항상 몸을 청결히 합니다. 인체에는 피부나 구강점막, 항문주위 등에 정상적으로 세균이 살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면역력을 가진 사람에게는 그 세균들이 해가 되지 않으나, 항암 요법 중에는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어 오히려 정상 균 무리들에 의해 감염 될 수 있고 이로 인해 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항상 가글링과 좌욕을 생활화 하도록 합니다. 아이들을 대하기 전에 항상 손을 씻도록 하고, 방문객을 제한합니다. 손씻기는 각종 감염과 바이러스에 의한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38℃ 이상 1시간씩 지속되거나, 한번이라도 38.3℃을 넘으면 열로 간주합니다. 열과 함께 심한 오한(온 몸이 떨림)을 경험할 때에는 세균 감염의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병원에 문의하거나 응급실로 오도록 합니다. [AML 검사 및 치료 동영상] 조혈모세포이식 [full ver.] 조혈모세포이식을 위한 말초조혈모세포채집 안내 골수검사 안내 [full ver.] 골수검사 안내(골수흡인 및 생검) 저균식과 무균식(멸균식) 안내 [full ver.] 소아암환자의 영양관리 안내 [full ver.] 소아암환자의 감염관리 안내 [full ver.] 소아암환자의 가글 및 좌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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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0% 2023.06.26

급성 림프모구 백혈병은 혈액 내의 림프구에서 유래하는 악성 질환입니다. 림프구는 T림프구와 B림프구 두 종류가 있는데, 항체라고 불리는 물질을 만들어 내면서 외부의 침입 물질이 들어오면 이를 물리쳐서 우리 몸을 지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급성 림프모구 백혈병의 경우에는 완전히 성숙하지 못한 림프구가 너무 많아져 이런 방어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없게 됩니다. 미성숙한 림프구가 많아지면 골수에서 정상적으로 만들어지는 다른 세포들을 만들 때 방해가 됩니다. 혈액 세포중 적혈구가 잘 만들어지지 않으면 빈혈이 되고 혈소판이 잘 만들어지지 않으면 쉽게 출혈이 되고 멍들게 되며 백혈구가 만들어 지지 않으면 쉽게 감염이 될 수 있는 상황이 됩니다. 소아기의 백혈병 중 림프모구 백혈병이 60-70%를 차지합니다. 백혈병은 소아기 암중에서 가장 많고 15세 이하에서 1/3을 차지합니다. 여아보다 남아에서 약간 높게 나타납니다. 급성 림프모구 백혈병은 모든 소아암의 1/3정도 되며, 백인의 경우 2,880명당 한 명 꼴로, 4세 무렵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Bloom 증후군, 다운 증후군이나 일부 선천성 면역 결핍 질환에서 많이 발생하며, 일부 B세포 백혈병에서는 Ebstein-Barr virus(엡스타인-바 바이러스)가 발병에 관여합니다. 또한 형제 중에 같은 백혈병이 있으면 발생 빈도가 증가합니다. 대부분은 암 발생의 원인을 모르며 유전적 소인, 바이러스 감염, 방사선 조사, 화학 약품 등에 대한 직업성 노출, 그리고 항암제 등의 치료 약제가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원인들로 인하여 암유전자가 직접 또는 인접부위 유전자들의 변화에 따라 활성화되면 백혈병이 발생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유전적 소인 21번 염색체의 삼염색체를 특징으로 하는 다운증후군, 클라인펠터 증후군, 파타우 증후군, 판코니 증후군, 블룸 증후군, 혈관확장성 운동실조증, 쌍생아와 형제 등 급성백혈병 환자가족에게서 병이 발생하는 것도 유전적 소인이 급성백혈병의 발생 원인에 관여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방사선 조사 원자폭탄이 투하되었던 지역에서의 급성백혈병의 발생 빈도가 10~15배가량 높게 나타났습니다. (일본 히로시마 원폭 피해, 러시아 체르노빌 원전 사고의 예) 강직성 척수염 치료를 위하여 방사선 조사를 받았던 환자들에서도 백혈병 발생률이 5배가량 증가했습니다. 화학 약품과 그 밖의 직업성 노출 벤젠은 유전자 손상을 불러와 백혈병으로 진전될 수 있습니다. 페인트, 방부제, 담배, 제초제, 살충제, 전자장 노출이 백혈병 발병률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항암제 등 치료 약제 항암제, 특히 알킬화제들은 염색체 손상을 일으켜 이차성백혈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싸이클로포스파마이드, 멜팔란, 부설판, 프로카바진, 에토포사이드, 독소루비신 등) 바이러스 EBV(엡스타인-바 바이러스)나 HTLV-1(인간 T-세포 림프친화성 바이러스 1형)같은 바이러스 감염은 골수세포 내의 염색체에 손상을 주고 면역 체계의 이상을 초래하여 백혈병을 일으킵니다. 백혈병의 증상은 감기나 다른 흔한 질환과 비슷한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병이 상당히 진행할 때까지도 백혈병에 걸렸는지 잘 모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열이 나면서 잘 떨어지지 않고 오래 간다든가, 좀 피곤해 하고 잘 놀지 않는 경우도 백혈병인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일반적으로는 증상이 크게 두 가지 이유 때문에 생기게 됩니다. 첫 번째는 혈액을 구성하는 정상세포 (적혈구・백혈구・혈소판)들이 부족하여 생기는 증상이고, 두 번째는 백혈병을 일으키는 림프구가 여러 기관을 침범하여 생기는 증상입니다. 정상세포가 부족하여 생기는 증상은 우선 적혈구의 부족으로 인해 생기는 빈혈, 무기력, 식욕 부진, 맥박이 빨라지는 증상과 호흡 곤란이 있습니다. 빈혈이 너무 심해지면 심장이 커지고 심장 기능이 약해집니다. 병균과 싸우는 백혈구가 부족한 경우에는 각종 감염, 폐렴 등이 생기게 되고 열이 잘 떨어지지 않게 됩니다. 염증이 지속되면 혈액을 통해 전신으로 병균이 퍼지는 패혈증이 생겨 위험하게 됩니다. 또 혈소판이 부족한 경우에는 멍이 들고 코피를 흘리며 잘 멎지 않고 장에서도 출혈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도 있으며 가장 위험한 경우는 머리의 출혈인 뇌출혈이 생길 때입니다. 두 번째 증상은 미성숙 림프구인 백혈병 세포들이 비장・간・골수・림프절・뼈・뇌 등을 침범하여 생기는 증상입니다. 즉, 비장과 간이 커지고 목 주위나 겨드랑이 등의 림프절이 붓게 됩니다. 뼈를 침범하는 경우 통증이 심하고 뇌를 침범한 경우에는 두통 및 구토, 시력 장애, 뇌막염 증상과 신경마비, 두개 내 출혈 증상이 동반됩니다. 그 외에 폐의 침윤이 발생하거나 피부에 침범하여 피하결절이나 잇몸 종창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간단한 혈액 검사를 통해서 백혈병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원에서는 소아가 백혈병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으면 우선 간단한 혈액 검사를 하며 여기에서 빈혈, 혈소판 감소 및 미성숙 림프구의 증가 등 이상 소견이 발견됩니다. 물론 미성숙 림프구가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골수 검사를 하게 됩니다. 골수 검사는 단단한 뼈를 통해 그 안에 있는 스펀지 같은 조직 내에 들어 있는 세포들을 꺼내어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소아의 골반 앞쪽 장골능 부위에 소독과 국소마취를 하고, 작은 바늘로 찔러 뼈 부위에 집어넣습니다. 여기에서 적은 양의 골수를 얻으면 현미경으로 백혈병 세포의 형태를 관찰합니다. 골수에서 얻은 백혈병 세포를 통해 유전적인 정보와 면역적인 표현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의 종류를 좀 더 다양하게 분류할 수 있으며, 여러 가지 표식자를 확인하여 추가적인 분류를 통해 병의 경과를 예측할 수 있게 해주고 치료방침을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매우 중요한 검사이며, 각각의 표식자에 따라 치료는 달라 질 수 있습니다. 골수 검사를 통해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이 확인되면 척수액 검사를 하게 됩니다. 척수액 검사는 등 쪽으로 바늘을 넣어 뇌와 척수를 감싸고 있는 뇌척수액을 조금 빼서 하는 검사입니다. 현미경을 통해 뇌척수액에 백혈병 세포가 있는지를 봅니다. 여기에서 미성숙 림프구가 발견되면 백혈병세포(미성숙 림프구)가 중추신경계까지 침범하였다는 것을 의미하며, 치료와 예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 밖에도 병의 진행 정도에 따라 증가할 수 있는 지표들을 혈액 검사를 통하여 알아볼 수 있으며 염색체 검사, 요 검사, 열이 나는 경우 배양 검사 등을 할 수 있습니다. [표] 급성림프모구백혈병의 형태학적 분류 1950년대에는 주로 한 가지 약제만으로 항암 치료를 하였습니다. 1960년대에는 여러 가지 약물을 복합하여 치료 성적을 향상시켰고, 1970년대부터 머리 부분의 방사선 치료를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수혈, 병균을 퇴치하는 항생제의 발달과 같은 보조적인 치료의 발전, 그리고 복합적인 항암 치료제의 선택 및 조혈모세포 이식의 발달로 완치율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의 치료는 일차적으로 항암 약제를 이용한 치료입니다. 항암 약제를 이용한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의 치료는 몇 가지 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관해 유도치료, 두 번째로 중추신경계 침범 예방에 중점을 둔 공고요법, 세 번째로 유지 화학요법이 있습니다. 조혈모세포의 이식은 치료 결과가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종류의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이나 항암 치료 중 또는 치료가 끝난 후 재발하는 경우 시행합니다. 조혈모세포 이식은 대개 항암 치료를 통해 완전 관해를 얻은 후 몇 차례 공고 및 유지요법을 한 후 시행합니다.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으로 진단이 되면 대개 진단 당시의 미성숙 림프구인 백혈병 세포 수 1조 개가 있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항암제를 투여하면 백혈병 세포가 줄어드는데 99% 이상 감소하게 된 상태를 완전 관해 상태라고 합니다. 완전 관해가 이루어지면 일반 혈액 검사에서 백혈병 세포를 볼 수 없게 되고, 간과 비장이 커졌던 것도 다시 원래대로 줄어듭니다. 이때 골수 검사를 해보면 골수에서 미성숙 림프구의 수가 5% 이하로 치료 전에 비해 현저하게 감소합니다. 이렇게 완전 관해 상태가 되면 병이 모두 없어진 것 같지만 이 경우에도 실제로는 100만 개의 백혈병 세포가 아직 남아 있는 상태로 계속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일단 완전 관해가 되면 중추신경계(뇌)의 예방요법을 시행하게 됩니다. 과거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을 치료하던 초창기에는 뇌 부위에 숨어 있는 백혈병 세포로 인한 재발로 치료 성적이 좋지 않았습니다. 뇌 부위는 항암제의 힘이 잘 미치지 못하여 백혈병 세포들은 마치 성역처럼 보호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곳을 표적으로 하는 특별한 치료가 필요한 것입니다. 치료는 크게 두 가지로 이루어지는데 방사선 치료와 항암제의 척수액 내 투여입니다. 방사선 치료는 치료 후 간혹 뇌신경 손상의 합병증이 오는 경우가 있었으나 최근에는 척추에는 방사선을 쬐지 않고 방사선 조사량도 줄여 합병증이 줄었습니다. 척수액 내에 항암제를 투여하는 방법은 척수액 검사와 동일하게 등쪽에서 척수액을 항암제 투여량 만큼 빼내고 약을 넣어주는 방법입니다. 이 경우에도 구토・두통・신경염 등이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강력한 항암 요법을 시행하는 경우 치료 경과가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소아에게는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중추신경계(뇌)에서 재발을 하는 경우, 결국은 전신적으로 재발을 하게 되므로 중추신경계 예방치료는 꼭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완전 관해에 도달하였다 하더라도 몸 안에 백혈병 세포가 약 100만 개 정도 존재하는 것이므로 남아 있는 백혈병 세포를 더욱 줄이고 관해를 유지하기 위하여 항백혈병제를 계속 사용하여야 합니다. 만약 추가 항암 치료가 없는 경우 환자들의 대부분이 1~2개월 내에 재발하게 됩니다. 관해가 된 후 남아 있는 미세한 백혈병 세포들은 여러 가지 검사 방법들에 의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고요법은 관해 유도 후 투여하는 강화요법으로, 남아 있는 미세한 백혈병 세포를 죽이기 위한 치료입니다. 유지요법은 관해를 유지하기 위하여 수년간 지속적으로 시행합니다. 주된 방법은 주사가 아닌 경구로 항암 치료약을 먹는 것인데 대개 자기 전에 한 차례 먹습니다. 이러한 공고 및 유지 요법은 백혈병 환자들의 치료 성적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현재도 적절한 약제 선택에 대한 연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유지요법의 기간은 공고요법 이후부터 남아의 경우 3년을 치료하고, 여아는 남아보다 치료기간이 좀 더 짧아 2년 간 유지요법을 합니다. 항암제를 사용하면 백혈병 세포뿐 아니라 정상세포들도 파괴가 됩니다. 따라서 백혈구가 현저히 떨어지는데 이것이 장기간 지속되면 병균에 감염되기 쉽습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위험을 줄이기 위해 백혈구 촉진제를 투여하여 백혈구 감소 기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항암 치료 중 혈소판이 감소되면 뇌출혈・폐출혈 등이 일어날 수 있어 이를 막기 위해 혈소판을 투여하게 됩니다. 항암 치료로 인한 위장관의 합병증으로는 점막염 (입 안이나 식도・위・장 등의 점막이 헐어 통증과 구내염・위염・설사 등을 유발하는 것)이 있습니다. 오심・구토 등의 증상도 유발될 수 있으나 요즈음에는 약제가 개발되어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간 기능이 떨어지고 심장에 독성을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신경에 독성을 나타내어 손발이 저리거나 소변을 잘 못 보거나 배에 가스가 차거나 할 수 있습니다. 소아의 경우 한창 자라는 나이이기 때문에 성장 장애 등도 있을 수 있고, 성인이 된 후 불임이 될 수도 있습니다.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은 일차적으로는 항암 치료를 원칙으로 합니다. 왜냐하면 항암 치료로도 치료 성적이 매우 좋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약물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재발의 위험성이 높은 군, 그리고 1차 재발한 군에서 항암치료로 재관해가 된 상태에서는 조혈모세포이식이 매우 효과적인 치료방법입니다. 조혈모세포는 현재 다양한 공급원[형제, 타인, 제대혈(태반)세포, 자가(자신의 골수)]으로 부터 얻어 사용이 가능합니다. 보조요법 적혈구가 모자라는 빈혈이나 혈소판이 모자라서 생기는 출혈은 수혈을 통해 교정할 수 있습니다. 이때 수혈할 적혈구나 혈소판 제제들은 방사선을 쬐어 환자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할 수 있으며, 수혈을 통해 환자에게 갈 수 있는 백혈구를 걸러내는 필터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혈액응고 장애가 일시적으로 생길 수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혈액응고에 필요한 제제들만을 모아둔 성분들을 각각 수혈할 수도 있습니다.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들은 면역력이 떨어져 있어 건강한 소아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는 병균들에 의해서도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다행히 현재는 여러 가지 항생제와 항바이러스 제제들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으며, 과거와는 달리 치료 중 감염으로 인한 사망이 줄어든 상태입니다. 백혈병 소아가 감염이 되면 급속도로 생명이 위협받을 수 있으므로 초기부터 항생제의 투약이 필요합니다. 최근에는 항암 치료 등으로 떨어진 정상 백혈구 수치를 빨리 회복시킬 수 있는 촉진제들이 개발, 이용되고 있습니다. 말초 혈액에 많은 양의 미성숙 아세포들이 보이면 백혈병 의심하에 수액 주입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급성 종양 용해 증후군의 예방과 치료는 콩팥이 망가지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충분한 수액을 주사하고, 소변의 pH를 7.35~7.45로 유지하기 위하여 수액에 비본(bivon, sodium bicarbonate)을 첨가하며, 고요산혈증을 예방하기 위해 알로퓨리놀(allopurinol)이라는 약제를 복용하게 됩니다. 미성숙 림프구 세포들이 혈액 내에 너무 많이 존재하게 되면 혈관 내에서 이 세포들이 엉겨서 혈관을 막게 됩니다. 주로 뇌혈관과 폐혈관을 막게 되어 증상이 나타나는데, 중추신경계의 증상은 기면, 뇌졸중과 의식 소실 등입니다. 호흡기 증상은 호흡이 빨라지며 몸 안에 산소가 부족한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이 경우에도 수치가 높아지지 않게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며, 위험성이 있는 경우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곧바로 약제나 백혈구 분반술(피를 걸러 백혈구를 제거하는 방법)이나 교환수혈 등도 도움이 됩니다. 재발에 대한 위험도에 근거하여 치료 예측 인자로 진단 시 나이(표준:1~10세 사이), 초기 백혈구 수치가 50,000/μL 이하, 관해 치료에 대한 반응 속도 등에 따라 진행됩니다.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의 치료 성적이 급속히 향상된 데는 예방적 항생제 사용, 조혈 성장 인자의 사용, 수혈 등의 보조요법의 발달이 주요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조(지지)요법은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의 치료 때에 올 수 있는 생명을 위협하는 여러 가지 합병증으로부터 환자를 보호하는 것입니다.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의 치료 시에 올 수 있는 합병증으로는 출혈, 발열과 감염, 종양 용해 증후군, 백혈구 정체증 등이 있습니다. 종양 용해 증후군은 많은 수의 백혈병 세포가 파괴되면서 세포 내의 대사물질들이 나와 혈액 내의 요산 성분이 증가하고, 신장이 망가지면서 몸 안에 전해질 불균형이 생기는 병입니다. 가장 좋은 치료는 예방인데 수액을 충분히 공급하면서 신장이 망가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예방 원인을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예방이 어렵습니다. 일부 인과관계가 증명된 경우에는 가능한 한 그 원인을 피해야 합니다. 다량의 방사선 노출과 벤젠, 담배, 페인트, 제초제 등의 화학물질에의 노출, 알킬화제, 에토포사이드나 독소루비신 같은 항암제에 노출, 클로람페니콜, 페닐부타존 등의 약제에 노출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가족 내 백혈병 환자가 있는 경우 유전적 소인인 병인에 관여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관리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에게 특별히 요구되거나 도움이 되는 식사요법은 없습니다. 다만 질병이나 치료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이므로 위생적인 식사 관리가 중요합니다.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 받는 경우, 대부분 음식을 가열 처리하여 만든 저균식을 먹게 됩니다. 퇴원하여 통원 치료하는 경우에는 일반적인 음식을 섭취해도 문제가 없지만 날것으로 섭취하는 과일 및 야채의 경우 깨끗이 씻고 껍질을 완전히 벗겨 먹는 것이 좋으며, 어패류나 육류는 되도록 조리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은 항암 화학 치료를 통해 완치가 될 수 있는 질환이며, 무엇보다 항암 치료를 이겨내고자 하는 의지가 중요합니다. 항암 화학 치료가 많은 시간과 비용, 고통을 수반하는 만큼 환자 자신과 가족, 의료진이 합심하여 치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입원치료를 제외하면 암환자라고 해서 일상생활에 구애를 받을 필요는 없지만 가급적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을 줄 수도 있으므로 이에 대해 의료진과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암환자들이 질병에 의한 압박감, 기능 상실, 치료의 고통 등으로 인한 불안 증상, 우울증, 불면증 등을 경험하는데, 많은 경우 심리치료, 웃음 요법 등의 행동 치료와 적절한 약물 치료에 의해 이러한 증상들이 완화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해서도 반드시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항상 몸을 청결히 합니다. 인체에는 피부나 구강점막, 항문주위 등에 정상적으로 세균이 살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면역력을 가진 사람에게는 그 세균들이 해가 되지 않으나, 항암 요법 중에는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어 오히려 정상 균 무리들에 의해 감염 될 수 있고 이로 인해 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항상 가글링과 좌욕을 생활화 하도록 합니다. 아이들을 대하기 전에 항상 손을 씻도록 하고, 방문객을 제한합니다. 손씻기는 각종 감염과 바이러스에 의한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38℃ 이상 1시간씩 지속되거나, 한번이라도 38.3℃을 넘으면 열로 간주합니다. 열과 함께 심한 오한(온 몸이 떨림)을 경험할 때에는 세균 감염의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병원에 문의하거나 응급실로 오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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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0% 2021.04.07

1. 암은 식생활 개선을 통하여 예방할 수 있습니까? 예.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암발생 원인 중 식사 및 영양과 관련된 요인이 1/3 정도 된다고 보고하고 있으므로 식생활을 통하여 암은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2. 녹색 채소가 가장 영양성분이 풍부하고 항암효과가 뛰어난가요? 아닙니다. 암 예방 및 건강을 위해서는 다양한 색깔의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녹색 채소만을 섭취할 경우 특정 영양소만을 편중적으로 섭취하게 되어 오히려 영양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3. 신선초, 샐러리, 비트, 돌미나리, 케일 등 채소는 녹즙으로 먹었을 때만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나요? 아닙니다. 채소는 가능한 신선한 채소 형태로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치아가 부실하여 충분한 양의 채소를 섭취할 수 없는 경우라면 녹즙이 아니라 야채 주스 형태로 섭취하실 수는 있습니다. 녹즙의 형태로 먹는 것은 간에 부담을 주거나 불필요한 성분을 과량 섭취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4. 과일은 많이 먹을수록 좋나요? 아닙니다. 과일에는 암 예방의 효과가 있는 항산화 비타민 및 식물생리활성물질이 풍부하며, 단맛과 관련이 있는 포도당, 과당과 같은 단순당도 존재합니다. 따라서 과일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 경우 당을 과잉 섭취하게 되어 체중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간식으로 하루 2번 정도의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당뇨병이 있는 경우에는 과일 섭취량과 관련하여 임상영양사와 상의하십시오. 5. 채소와 과일은 갈아 먹는 것이 더 좋은가요? 채소와 과일을 갈아 먹는 것은 씹거나 삼키는데 문제가 있는 사람들에겐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갈아 먹으면 일부 영양성분이 몸에 잘 흡수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채소나 과일을 가는 과정에서 일부 영양소가 파괴되기도 하므로 씹거나 삼키는 데 문제가 없다면 가능한 씹어서 드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또한 과일쥬스는 많은 양을 마시게 되면 당분 섭취가 많아져 열량을 더 섭취하게 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채소나 과일을 가는 과정에서 미생물에 오염이 되기 쉬우므로 항암화학요법 중인 암환자와 같이 면역이 저하된 환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6. 채소와 과일이 신선한 것과 냉동된 것, 통조림에 따라 영양성분이 달라지나요? 네. 일반적으로는 신선한 채소와 과일이 가장 영양성분이 잘 보존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최상의 상태일 때 수확해서 빠르게 얼린 냉동식품이 수확 후 소비자가 구입할 때까지의 시간동안 영양소가 파괴되어지는 신선 식품에 비해서 더 영양이 풍부하게 남아 있을 수도 있습니다. 통조림은 생산과정에서 고온처리가 필수적이므로 열에 민감하고 수용성인 영양성분은 감소하기도 합니다. 일부 과일은 시럽에 담그기도 하고, 일부 채소 통조림은 나트륨을 많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채소와 과일의 다양한 형태 중 적절한 것을 잘 선택해야 합니다. 7. 마늘은 생것으로 먹었을 때만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나요? 아닙니다. 마늘의 알리신 성분이 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늘을 익혀서 먹을 때 알리신 성분이 약간 줄어들 수는 있지만 그 효과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알리신의 톡 쏘는 매운 맛을 과량 섭취시 소화기 궤양을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마늘의 항암 효과를 얻기 위해 생마늘을 한 번에 많이 드시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8. 아주 매운 고추 같은 음식을 먹는 것은 암예방에 효과적입니까? 아닙니다. 고추의 매운 성분인 캡사이신이 일부 암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보고가 있지만, 최근의 연구에서는 아주 매운 고추같은 음식은는 암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발표되고 있으므로 아주 매운 음식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9. 암 환자는 식사할 때 콩으로 만들어진 음식을 함께 먹어야 하나요? 콩은 단백질 급원 식품으로 육류의 좋은 대체식품이 됩니다. 콩은 여러 이소플라본과 같은 생리활성물질(phytochemical)을 함유하고 있고, 그 중 일부는 약한 에스트로겐 효과를 나타내어, 동물연구에서는 호르몬 의존성 암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콩류 식품이 암을 예방하는지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는 아직 불확실합니다. 유방암 환자들이 전통적인 식사에 포함되는 정도로 콩류를 섭취하는 것은 권장할만하나, 콩가루를 다량 섭취하거나 농축된 형태의 콩 보충제를 섭취하는 유방암 환자들은 고농도의 콩이나 콩가루 같이 농축된 형태의 콩 보충제 섭취는 피해야 합니다. 10. 암 예방을 위해 흰쌀을 전혀 넣지 않은 순수한 잡곡밥을 먹어야 하나요? 아닙니다. 잡곡을 섭취하는 것이 암예방을 위해서 좋지만 100% 잡곡밥을 섭취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100% 잡곡은 소화가 잘 안될 수 있습니다. 전통적인 한식 식단은 잡곡에 포함된 다양한 유익한 영양소와 생리활성 물질을 골고루 가지고 있으므로 반찬을 잘 갖추어 드신다면 잡곡은 개인의 소화능력에 따라 섞어서 이용하십시오. 11. 육류(쇠고기, 돼지고기 등)섭취가 암 발생의 원인인가요? 붉은 고기와 가공육류를 많이 섭취하면 대장/직장암의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역학연구가 있으며, 미국 암협회 가이드라인에서는 붉은 고기와 가공육류를 과량 섭취를 제한하라고 권고합니다. 또한 육류나 가공육을 고온에서 가열조리하는 경우 다환방향족 탄화수소 (PAH, 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 가 생성되기 쉬우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12. 육류(쇠고기, 돼지고기 등)는 섭취하면 안 되나요? 아닙니다. 육류를 전혀 섭취하지 않는 것 보다는 지방이 적은 살코기 위주의 적당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왜냐하면 육류의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을 고루 함유하고 있어 단백질 합성의 중요한 공급원일 뿐 아니라 철분이나 비타민 B12의 좋은 급원이기도 합니다. 13. 숯불 구이를 자주 먹으면 암에 잘 걸리나요? 숯불구이를 하는 동안 발암물질인 다환방향족 탄화수소(PAH, 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가 생성되어 위암이나 대장, 직장암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14. 음식을 짜게 먹는 경우 암에 걸리기 쉽습니까? 예. 짜게 먹는 식습관은 위점막의 손상을 유도하고 손상된 세포에 발암 물질의 작용을 쉽게 이루어지게 하기 때문에 암에 대한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15. 커피는 암을 증가시키는 식품인가요? 아닙니다. 커피가 암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건강을 위해서 커피는 하루 2~3잔 내외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16. 설탕을 먹으면 암이 더 잘자라나요? 아닙니다. 설탕섭취가 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설탕(꿀, 흑설탕, 고과당 옥수수 시럽, 당밀 포함)이 많이 포함된 음식이나 음료수(탄산음료, 과일쥬스 등)를 자주 섭취하는 것은 체중을 증가시켜 암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도 있으므로 이들 음식의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17. 술을 마시는 것이 암을 더 잘 생기게 하나요? 네. 음주는 구강암, 인두암, 후두암, 식도암, 간암, 유방암 및 대장암의 발생위험을 증가시킨다는 많은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또한 이미 암진단을 받은 사람이 술을 마시면 다른 새로운 암의 발생 위험이 증가될 수 있습니다. 18. 항산화 비타민제(비타민 C, E, 카로티노이드 등)를 먹으면 치료에 도움이 되나요? 아닙니다. 식사 섭취가 부족할 때는 영양권장량의 100% 이내로 함유된 표준적인 복합 비타민과 미네랄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양보충제를 통하여 항산화비타민과 무기질을 다량 섭취할 경우 오히려 암의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들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영양보충제보다는 식사를 통해 항산화비타민과 무기질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19. 항산화 비타민(비타민 C, E, 카로티노이드 등)이나 무기질 보충제는 암을 예방하기 위해 보충제 형태로 섭취해도 되나요? 아닙니다. 식사 섭취가 부족할 때는 영양권장량의 100% 이내로 함유된 표준적인 복합 비타민과 미네랄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이 필요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영양보충제를 통하여 항산화비타민과 무기질을 다량 섭취할 경우 오히려 암의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들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영양보충제보다는 식사를 통해 항산화비타민과 무기질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0. 항산화제는 암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정상 조직이 산화적 손상을 지속적으로 받게 되면 암으로 발전할 수도 있기 때문에 조직에 산화적 손상을 입히는 유해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제는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여겨져 왔습니다. 항산화제(비타민C, 비타민E, 카로티노이드 등)가 많이 함유된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는 사람은 일부 암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암 완치자들은 이차암 발생의 위험이 증가되기 때문에 항산화제가 풍부하게 함유된 다양한 음식을 매일 먹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항산화 비타민이나 미네랄 보충제가 암발생을 감소시킨다는 것을 증명하는 연구결과는 아직 없는 상태이며 일부 항산화제는 오히려 암의 발생을 증가시키기도 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따라서 항산화제는 보충제 형태보다는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21. 암 환자들은 유기농 식품만 먹어야 하나요? 아닙니다. '유기농 식품이 농약에 덜 노출되었기 때문에 건강에 더 좋을 것이다, 또한 영양성분도 일반적인 식품에 비해 좋을 것이다' 라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지만, 유기농 식품의 섭취가 건강에 더 유익한지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유기농 식품이 암발생, 재발, 예후에서 비슷한 다른 식품에 비해 효과적인지 입증하는 인간 대상의 역학적 연구도 아직 없으며, 일반 식품들도 충분히 씻는 등의 전처리 과정만 잘 지키면 해로운 것은 아닙니다. 22. 농약을 뿌린 식품은 먹으면 안 되나요? 아닙니다. 대부분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채소는 잔류 농약 여부가 정부에 의해 관리되고 있습니다. 물론 미량의 농약 성분이 식품에 남아 있을 수는 있지만, 현재까지 식품에 존재하는 미량의 농약성분이 암의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잔류 농약이라도 세척을 통해 상당부분 제거할 수 있고, 위생적인 식품처리를 위해서라도 채소나 과일 같은 농산물을 깨끗이 씻은 후 섭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23. 암 치료를 받는 중에 특별히 주의해야할 음식이 있나요? 암 치료를 받는 동안(특히 항암화학요법시)에는 치료의 부작용 등의 이유로 백혈구 감소증이나 면역억제의 소견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환자들은 세균이나 미생물에 감염되기 쉬우므로, 식사 전에 손을 깨끗이 씻고, 야채와 과일을 철저히 씻으며, 고기, 생선 및 기타 해산물, 계란, 두부와 같은 음식은 충분히 가열하여 섭취해야 합니다. 24. 물은 얼마나 많이 먹어야 하나요? 수분 섭취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 탈수로 인한 가벼운 두통, 오심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충분한 수분 섭취는 방광암의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양의 수분을 섭취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하루에 수분을 섭취해야 하는가 하는 것은 개개인의 체격이나 생활 환경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특별한 의학적 제한이 없다면 하루에 적어도 8컵 내외의 물을 마시는 것이 일반적인 권장량입니다. 이 양은 음료수 섭취량도 포함한 양이지만, 가능하면 물이나 단맛이 나지 않는 음료 형태로 마시는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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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3%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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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질병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크론병(Crohn’s disease),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 베체트 장염(intestinal Behçet's disease) 클리닉 소개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은 지속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의 악화, 재발을 반복하는 만성 난치성 위장관 염증 질환을 뜻하며, 최근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주로 10~20대의 젊은 연령에서 발병하여 오랜 이환 기간과 동반되는 합병증으로 환자에게 고통을 주는 질환입니다. 베체트 장염(intestinal Behçet's disease)은 구강 및 성기부의 반복되는 궤양과 눈의 포도막염 등을 유발하는 베체트병 환자 가운데, 약 10%에서 위장관에 특징적인 궤양성 병변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베체트병은 주로 30대에 발병하는 매우 드문 질환으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극동아시아와 중동아시아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그리고 베체트 장염의 증상과 예후는 환자마다 다양하게 나타나며,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을 경우 천공, 협착, 농양, 치질, 대장암, 소장암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초기부터 정확한 진단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염증성 장질환 클리닉에서는 환자의 진단 및 약물 치료, 수술 치료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의 관리 및 임신, 출산 등에 관한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신약 개발을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며, 기존 약물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환자의 경우 임상시험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의료진은 질병으로 인한 고통을 최소화하고, 궁극적으로는 환자들의 행복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염증성장질환연구팀 소개 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의 염증성 장질환 연구팀은 난치성 질환인 염증성 장질환의 완치를 목표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세포실험, 유전자 변형 마우스를 이용한 기초 연구에서부터 신약개발을 위한 다국적 임상시험까지 모든 범위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들은 궁극적으로 염증성 장질환 환자의 삶의 질과 수명 연장을 위해 도움이 될 것이며 환자 진료뿐만 아니라 연구에서도 국내 최고 수준의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연구분야 염증성 장질환 병태생리연구 및 치료표적 발굴 염증성 장질환 새로운 치료 후보 발굴 염증성 장질환에서 장신경의 역할 규명 염증성 장질환에서 대변이식의 효과와 안전성 표적치료제의 치료 반응 예측을 위한 융합 연구 참여 연구진 소개 김주성(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임종필(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고성준(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임상부교수) 이현정(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임상부교수 소호심(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진료 조교수) 권소현(서울특별시립 보라매병원 연구원 ) 윤희태(서울특별시립 보라매병원 연구원 ) 전유경(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전임의 ) 문정민(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전임의 ) 김 광우(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전임의) 정기영(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과학과 연구원) 연구성과 2019년 Walnut phenolic extract inhibits nuclear factor kappaB signaling in intestinal epithelial cells, and ameliorates experimental colitis and colitis-associated colon cancer in mice Intermittent hypoxia promotes carcinogenesis in azoxymethane and dextran sodium sulfate-induced colon cancer model Tauroursodeoxycholic acid attenuates colitis-associated colon cancer by inhibiting nuclear factor kappaB signaling Matricellular protein periostin promotes colitis-associated colon tumorigenesis in mice Complications of percutaneous endoscopic and radiologic gastrostomy tube insertion: a KASID (Kor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Intestinal Diseases) study Psoriasis increases the risk of concurrent inflammatory bowel disease: A population-based nationwide study in Korea 2018년 Hepatitis B Virus Infection Is Independently Associated With Advanced Colorectal Adenoma Prevalence of advanced colorectal neoplasm is higher in liver transplant recipients Imiquimod-applied Interleukin-10 deficient mice better reflects severe and persistent psoriasis with systemic inflammatory state 2017년 Five-Alpha Reductase Inhibitor and Breast Cancer Risk in Men: A Systematic Review NF-kappa B activation correlates with disease phenotype in Crohn's disease Periostin in mature stage localized scleroderma Sarcopenia is associated with an increased risk of advanced colorectal neoplasia 염증성장질환클리닉 진료시간 안내 일시 매 2,4주 토요일 9시 ~ 11시 진료과목 궤양성대장염,크론병, 베체트 장염 염증성장질환 클리닉 환우회 소개 서울대병원 염증성 장질환 클리닉에서는 환우분들의 진료 편의성 향상과 정확한 정보 전달 및 상담을 위하여 환우회를 운영중입니다. 온라인 환우회 모임은 네이버 밴드를 통해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밴드 주소 https://band.us/@brmibd 네이버 밴드를 통해 질환과 관련된 궁금하신 점을 남겨주시면 교수님과 운영진이 성실하게 답변해드리겠습니다. 환우회 오프라인 모임은 1년에 1-2회 운영중 에 있습니다. 모임일정은 환우회 밴드를 통해 공지됩니다. 서울대병원 염증성장질환클리닉은 곁에서 도움이 되고 환우분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속하고 증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참여 의료진 고성준(소화기내과) – 염증성 장질환 진단 및 치료 PhD. Division of Gastroenterology & Hepatology Department of Internal Medicine Diagnosis and treatment of inflammatory bowel disease 신재욱 전담간호사 염증성장질환 질환 교육 및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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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0%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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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1% 2024.03.14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비임상시험실시기관(GLP)으로 지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사진: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GLP(Good Laboratory Practice : 비임상시험관리기준)란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등의 안전성 평가를 위해 실시하는 각종 독성 시험의 신뢰성을 보증하기 위한 기준이다. 의료기기 비임상시험 제도는 2019년 5월 시행돼 국내 의료기기 비임상시험 결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승인된 항목은 의료기기의 △유전독성시험(체내/체외) △혈액적합성시험 △세포독성시험(용출물/간접접촉) △이식시험(골조직) △자극성(피내반응/구강점막) 및 피부감작성 시험 △전신독성시험(급성/아급성/아만성/물질 매개성 발열성) 등 6개 분야 13개 시험항목이다. 김효수 의생명연구원장은 향후 혁신의료기술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의료기기임상시험의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품 개발, 인‧허가 단계의 안전성, 유효성, 신뢰성을 확보해 국내 의료기기 업체의 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생명연구원은 2003년 의약품, 화장품 분야 비임상시험실시기관(GLP)으로 최초 지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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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0% 2020.11.20

라파엘클리닉 2017 호암상 사회봉사상 수상- 이주노동자 대상 쉼 없는 인술 실천 공로- 따뜻한 사회 건설에 이바지한 단체에 수여하는 최고 영예의 상1997년 설립된 이주노동자 무료진료소 '라파엘클리닉'은 당시 전무하던 국내 이주노동자에 대한 의료지원을 주도하여 19년간 무료진료를 실시하였다. 매주 일요일 성북동 라파엘센터 진료소와 동두천 분소를 운영하고 있는 라파엘클리닉은 현재까지 약 23만 명 이상의 이주노동자에 대한 무료진료와 수술지원을 지속하는 등 의료소외계층 해소와 인종과 국적을 뛰어넘는 인도주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라파엘클리닉의 시작을 주도했던 대표이사 안규리 교수(서울대병원 신장내과)는 故 김수환 추기경과의 인연으로 살인 누명을 쓴 파키스탄 사형수들을 알게 된 후, 이주노동자들의 열악한 의료 현실을 마주한 것이 계기가 되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가톨릭학생회(CaSA)와 함께 첫 진료를 열게 되었다. 궤짝 두 개에 필요한 약품만 몇 가지 실어 출발했던 라파엘클리닉은 현재 17개 진료과목을 갖춘 의료봉사단체로 성장했다. 첫 진료 때에 환자 30여명으로 발걸음을 내딛어 현재 하루 평균 300여명의 환자들이 다녀간다. 성당 한편, 신학교 교정, 고등학교 복도를 전전했던 열악했던 진료환경은 지난 2014년 4월,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건물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함에 따라 처음으로 독립된 진료장소를 갖고 쾌적한 진료 공간으로 거듭나게 되었다.생전 이주노동자들의 삶을 애틋하게 살폈던 김수환 추기경은 “라파엘클리닉을 통해 수많은 이주노동자들이 이땅의 인간 차별과 무시 속에 버려진 상태에서 처음으로 인간으로서의 대접을 받았다”고 각별한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 라파엘클리닉은 1차 진료뿐만 아니라 정밀검사, 수술, 입원치료 등이 필요한 환자는 협력병원으로 안내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현재 60여 개의 병원과 연계해 자체적으로 할 수 없는 검사나 치료, 수술 등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진료에 발생하는 비용도 환자상담을 거쳐 라파엘클리닉이 일부 또는 전액 지원한다. 또한, 유관 단체와 연계하여 각국 언어로 번역된 보건 교육 자료를 발간하여 환자 스스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8년째 이어오고 있는 다문화가족 이동클리닉은 각 지역이 독립 운영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며, 최근 다문화가족의 정신건강 문제와 자녀, 그리고 중도입국 자녀들이 사회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보고가 계속됨에 따라 다문화가족 생애주기별 건강서비스 프로그램도 개발 중이다.라파엘클리닉은 순수 자원 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운영된다. 1년에 활동하는 봉사자 수만 2,000명에 이르며, 의사, 간호사, 약사, 의과대학생, 일반봉사자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자들이 참여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봉사자로서 갖추어야 하는 덕목', '다문화에 대한 이해', '봉사자간 의사소통' 등을 교육하여 봉사자가 인간 존중과 생명의 소중함을 공감하고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카데미 프로그램도 제공한다.또한, 2007년 '라파엘인터내셔널'을 발족하여 몽골, 네팔, 미얀마 등 의료빈국의 의료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의료진을 초청하여 양질의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현지 세미나를 통하여 선진 의료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특히 몽골은 라파엘인터내셔널 발족과 함께 지원을 시작하여 소아심장병 수술지원과 학생 구강보건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몽골 의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CPD(Continuing Professional Development)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몽골 의사들이 자체적으로 의료교육을 시행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하였다. 2015년 11월부터는 라파엘인터내셔널의 연수를 수료한 몽골의 의료진들이 자발적으로 '몽골 라파엘 봉사단'을 조직하여 저소득층에 대한 의료지원을 시작하면서 몽골 내 새로운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안규리 교수는 2009년, 몽골 국립의과대학 초빙교수로 임명되어 최우수 교육훈장을 수상하였으며, 교육문화과학부 장관이 수여하는 최고 교육훈장(Honorary Award of Education)을 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몽골 정부로부터 몽골 국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대한민국과 몽골 간 의학 교류를 활성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북극성훈장'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라파엘클리닉은 향후 상설 진료소를 확대하고, 우리 동포의 손으로 북한 의료지원이 가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전망이다. 호암상은 1990년 이건희 삼성 회장이 호암 이병철 선생의 인재제일과 사회공익 정신을 기려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루어 학술예술 및 인류 복지증진에 크게 공헌한 인사들을 현창 하기 위해 설립 제정한 상이다. 2017 호암상 시상식은 6월 1일, 삼성 호암아트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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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0% 2017.06.02

SNUH-연합뉴스 '명의에게 묻다' - 술, 마셔야 한다면 주당 7~14잔이 좋다건강한 사람도 주당 男 21잔, 女 14잔 넘기면 간질환 위험심혈관계 보호 효과 있어도 억지로 권하면 안 돼김윤준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 알코올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 1급 발암물질이란 석면, 방사성 물질과 같이 인체에 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의미다.2010년 유럽 성인 36만 명의 음주 습관과 암 발생률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암 환자 가운데 남성은 10명 중 1명, 여성은 30명 중 1명이 술로 인해 암에 걸린 것으로 분석됐다. 남성의 암 비율은 44%가 식도암후두암인두암, 33%가 간암, 17%가 대장암직장암으로 각각 집계됐고, 여성은 이런 추세 속에 대장암보다 유방암 비율이 더 높았다.술이 암을 유발하는 것은 주성분인 알코올이 인체가 섭취한 발암물질을 점막이나 인체 조직에 쉽게 침투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또 간이 알코올 분해를 위해 만드는 독성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암을 일으키는 것도 하나의 원인이다.술과 암 발병률의 여러 상관관계는 이미 많은 실험으로 입증됐는데, 하루에 50g(대략 주종별 보통 잔으로 5잔) 정도의 알코올을 섭취하는 사람은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에 견줘 암 발생 위험이 2~3배까지 증가한다. 음주는 간암을 일으키는 대표적 원인 중 하나다. 알코올을 많이 마시면 간에서 지방 합성이 촉진되고 에너지 대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지방간 상태가 된다. 이런 지방간이 악화하면 간세포가 파괴되고 알코올성 간경변증, 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알코올이 대장암과 유방암 발병에 관여하는 것도 잘 알려진 사실이다. 유방암의 경우 알코올이 암 발병 위험인자인 여성호르몬 농도를 증가시킨다. 통계적으로는 매일 맥주 한 잔을 마시면 유방암 발생률이 3~4% 정도 높아지는 만큼 약간의 술을 마시는 여성들도 세심한 주의를 할 필요가 있다.술을 마실 때 술과 직접 접촉하는 부위인 식도와 구강, 인후두는 더욱 위험한데 이들 암은 소량의 음주만으로도 발암률이 높아진다. 실제로 하루 한 잔 정도의 음주만으로도 식도암은 30%, 구강암과 인후두암은 17%가량 각각 발생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이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3월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는 '국민 암 예방수칙'을 통해 '하루 한두 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라'고 권고한 바 있다.질병관리본부가 2014년에 발표한 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보면 월 1회 이상의 월간 음주율이 2005년 54.6%에서 2013년 60.1%로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인다. 성별로는 남성이 72.6%에서 75.3%로 약간 올랐지만 여성은 36.9%에서 45.7%로 10% 포인트 가까이 급격하게 상승했다.고위험 음주율에서도 남성은 매년 20% 내외로 비슷한 수치를 보였지만, 여성은 2005년 3.4%에서 2014년 6.6%로 대폭 늘었다. 고위험 음주는 1회 평균 7잔(여성 5잔) 이상의 술을 주 2회 이상 마시는 것을 의미한다. 월간 폭음률 또한 남성이 55.2%에서 53.2%로 감소했지만 여성은 17.2%에서 21.9%로 뛰었다. 월간 폭음률은 한 번의 술자리에서 남자가 7잔(또는 맥주 5캔) 이상, 여자가 5잔(또는 맥주 3캔) 이상의 술을 최근 1년 동안 월 1회 이상 마신 것을 말한다.결과적으로 우리나라는 한해 3천명 이상이 음주 때문에 암이 발생하고, 1천명 이상이 음주에 의한 암으로 사망한다.술의 나쁜 점은 그 외에도 많다. 2004년도 WHO 보고서에서도 밝힌 바와 같이 알코올은 전 세계 차 사고의 20%, 살인의 24%, 자해의 11%, 익사의 10%, 추락의 7%, 약물 중독의 18%, 간질 발작의 18%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많은 불행을 초래한다.물론 알코올의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알코올의 유익성은 주로 순환기계에 미치는 영향을 통해 나타나는데 '제이 커브'(J-Curve) 효과가 대표적이다. 하루 2잔 정도를 마시는 사람들의 사망률이 전혀 음주하지 않는 사람보다 약 20% 감소하는 현상을 일컫는다. 이처럼 사망률이 감소하는 주원인은 급성심근경색, 심부전에 의한 사망률을 낮추기 때문이다. 이 효과는 주로 고령의 남성에서, 식사와 함께 규칙적으로 소량의 음주를 하는 사람에서 두드러진다. 술의 종류에는 영향을 받지 않지만, 포도주 섭취 때 조금 더 효과가 좋을 가능성이 있다.이런 효과를 내는 메커니즘은 주로 콜레스테롤 대사와 혈관 응고 인자에 대한 알코올의 약리작용 때문으로 이해된다. 하지만 이 범위 이상의 과도한 음주는 앞서 말한 여러 이유로 급격한 사망률 상승효과를 보인다. 전체적인 사망률은 마치 J자 모습을 보여 하루 2잔에서 제일 낮다.이 같이 신체 각 부위에 미치는 알코올의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면 하루 한 잔 혹은 두잔 정도(주당 7~14잔)의 알코올이 대부분의 건강한 성인에서 허용 가능한 양이라고 할 수 있다.대개의 알코올성 간 질환이 일주일에 35잔 이상을 마시는 사람에게서 발생한다는 점에 비춰볼 때 간 질환을 초래하지 않는 '안전한' 상한선은 남성은 주당 21잔, 여성은 14잔 정도가 되겠다.하지만 여성에서는 더 작은 양으로 유방암 위험이 급격히 상승하고, 알코올성 간 질환이 더 심하고 더 빨리 나타난다는 사실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특히 만성 C형 간염 환자의 경우 알코올 섭취 때 간경변증이나 간암 발생이 촉진되는 만큼 술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 임신 중인 여성도 금주는 필수 사항이다.비록 심혈관계 보호 효과가 있다 하더라도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에게 술을 억지로 권해서는 안 된다. 적은 양도 교통사고나 기타 사고의 위험, 여러 암 발생 위험을 심하게 증가시킨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김윤준 교수는 1992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9~2000년 미국 하버드의대 연수, 2007~2008년 미국 텍사스의대 방문교수 등을 거쳐 현재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김 교수의 전문 진료영역은 지방간, 만성 B형간염, 만성 C형간염, 간경변증, 간부전, 간이식 등의 간 질환으로, 간암 환자를 위한 전문 클리닉을 운영 중이다. 간암과 만성 B형간염의 유전적 요인에 대한 연구는 물론 간염 및 간경변증에 대한 임상연구도 진행 중이다.☆ 연합뉴스 기사보러가기: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9/06/0200000000AKR20160906149700017.HTML?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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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0% 201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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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도 서울대학교병원 간호부문 임상간호 연구 결과 1997년도 연구제목 연구단위 비위관 삽입기간과 함수용액 사용에 따른 구강상태 비교 연구 64병동 구강암 수술환자의 신체적 불편감, 우울 및 신체상에 관한 연구 구강외과 사회성 증진 활동이 소아정신과 입원환자들의 또래관계와 소외감에 미치는 효과 서7병동 음악을 이용한 간호중재가 중환자실 환아의 활력징후와 활동상태에 미치는 영향 PICU 간호중재에 따른 중환자실 환자의 수면량 변화에 관한 연구 RICU 교육담당간호사 방법을 도입한 신규간호사의 예비교육이 역할전이에 미치는 효과 유옥수 근치적 자궁적출술을 받은 환자에서 좌욕이 수술후 잔뇨량 감소에 미치는 영향 34병동 암환자 병식고지에 관한 연구 84병동 회복실에서 정상체온 회복을 위한 피부가온요법의 효과에 관한 연구 회복실 복막투석환자의 도관출구 관리 재교육 효과에 관한 연구 75병동 유치도뇨관 삽입시 윤활제 종류가 통증에 미치는 영향 32병동 AIDS 환자와 보호자의 간호요구도 조사 95병동 일개 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의 수집모유오염상태와 모유수집방법에 관한 조사 NICU 수술중 제공한 음악이 환자의 불안에 미치는 영향 42병동 허혈성 심질환의 통증표현양상에 대한 조사연구 MICU 금식이 신체적 불편감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121병동 손마사지가 화학요법을 받고 있는 환자의 오심, 구토에 미치는 영향 111병동 단기시술 및 검사를 위해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한 구조화된 교육이 간호사의 업무량에 미치는 영향 124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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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0%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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