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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긴장증"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18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진료과/센터/클리닉 (3)
육병 클리닉

대상질환 다발근육염(polymyositis), 피부근육염(dermatomyositis), 긴장성근이영양증(myotonic muscular dystrophy), 얼굴어깨위팔 이영양증(facioscapulohumeral muscular dystrophy), 베커근이영양증(Becker muscular dystrophy), 팔다리이음(지대형) 이영양증(limg-girdle muscular dystrophy) 및 기타 성인발병 희귀 육질환(other adult-onset myopathies) 소개 육병은 점진적인 력감소로 인해 사지위약, 보행장애 등이 발생하는 질환이며, 종류에 따라 안면근력 약화 혹은 심장 및 호흡기능 약화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데 약물 유발성 육병증 및 내분비적 장애에 의한 육병증 등과 같이 이차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며, 염증성 육병증, 유전성 육병증 등과 같이 면역기전 혹은 유전퇴행성 질환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육병은 초기에 위부 육인 대퇴부 력 약화로 인해 계단을 올라가는 것과 같은 기능의 장애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으나, 일부의 경우에는 팔 혹은 안면근육의 약화로 시작되기도 합니다. 증상이 진행하면서 보행기능을 상실하는 경우도 있고, 연하곤란, 호흡곤란이 진행할 경우 비침습적 호흡보조기 등의 보조적인 장치가 필요할 수 있으며, 심부전, 부정맥 등 심장질환이 동반될 경우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육병은 운동기능의 장애를 보이는 다른 질환인 운동신경원 질환 및 말초신경질환과의 감별이 쉽지 않은 경우가 많고, 육병은 그 원인이 다른 질환에 비해 다양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쉽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또 유전성 육병의 경우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육조직검사 및 유전자 검사가 필수적입니다. 이에 본 클리닉에서는 육병 의심환자의 진단 및 치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확한 진단을 위해 육조직검사를 통한 광학현미경 분석, 면역조직화학염색, 전자현미경 분석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전성 육병이 의심될 경우 원인 유전자에 대한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 차세대 유전자 분석기술을 활용한 타겟 유전자 패널 검사, 전체 유전자 엑솜서열분석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의료진 성정준 : 화요일 오전, 수요일 오전 김성민 : 화요일 오후, 수요일 오후 권영남 : 수요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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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74% 2022.11.03
신경외과

신경외과는 뇌와 척수를 포함한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에서 발생하는 질병을 진단하고 수술적인 방법으로 치료하는 분야입니다. 신경계는 인체의 기능을 조절하는 매우 중요한 장기로서 매우 복잡하게 이루어져 있어 작은 손상에도 치명적인 후유증과 영구적인 기능장애 등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질병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다양한 임상 경험의 축적과 고도의 지식, 그리고 섬세한 기술을 필요로 합니다. 신경외과 는 질병의 종류나 치료 방법에 따라 뇌종양, 뇌혈관, 척추, 외상, 그리고 정위기능 등의 분과로 세분화되어 신경계 질환에 대해 더욱 더 정밀한 진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병원 신경외과는 1957년 1월 7일 정식으로 개설된 이후 대한민국 신경외과 관련 질환에 관한 교육, 연구 및 진료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현재 18명의 교수진이 세부 전공에 따라 각 분야에서 전문적인 진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15명의 전공의와 10명의 임상강사를 포함해 여명의 전문 인력이 환자에게 최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그 결과 연간 약 3,874 례의 수술을 시행하여 환자들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각 분야별 클리닉과는 별도로 감마나이프센터, 뇌전증집중센터, 그리고 파킨슨센터 등의 특수진료센터를 운영 중이며 외래는 신경과와 함께 ‘뇌신경센터’라는 이름하에 신경과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이루고 있어 다학적인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임상적인 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연구 중심 병원으로서 질병에 대한 병태 생리를 밝히고 더 나은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해 뇌종양, 뇌혈관, 척추, 그리고 정위기능 분야에 대해서 독립적인 기초 연구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상연구 또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국제학술지에 연간 100편이 넘는 논문을 발표를 하고 있을 정도로 연구에 있어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1. 주요 치료질환 또는 연구분야 뇌종양 클리닉 : 신경교종, 수막종, 뇌하수체선종, 청신경초종, 전이성 뇌종양, 중추신경계 림프종, 두개인두종, 척삭종, 그 외의 뇌종양 뇌전증 뇌종양 클리닉 : 뇌전증, 발작을 일으키는 뇌종양 특히 신경교종, 교모세포종, 성상세포종, 핍지교종, 뇌수막종, 해면상 혈관종, 뇌동맥기형 및 기타 난치성 뇌전증 뇌혈관 클리닉 : 뇌동맥류, 모야모야병, 뇌동정맥기형, 해면상 혈관종, 뇌경색, 경동맥 협착증, 고혈압성 뇌출혈, 척추 클리닉 : 디스크질환, 척추관 협착증, 전방전위증, 후종인대 골화증, 척추변형, 척추 혈관질환, 척추(척수) 종양, 척추 전이암 정위기능 클리닉 : 파킨슨병, 본태성 진전, 긴장 이상증 등 약물 치료에 불응하는 운동장애, 약물 치료에 불응하는 강박장애, 안면연축, 통증(삼차신경통, 뇌졸중 후 통증, 복합부위통증증후군, 척추수술후 요통증후군), 방사선 수술 감마나이프센터 : 뇌종양(수막종, 신경초종 등 양성 종양, 전이성 뇌종양), 동정맥기형, 해면상 혈관종, 삼차신경통 등 파킨슨센터(Movement Disorder Center) : 파킨슨병 및 유사질환,, 본태성진전증(수전증) , 긴장이상증, 반측안면경련, 운동틱을 동반한 뚜렛증후군 등 뇌종양 클리닉 뇌전증 뇌종양 클리닉 뇌혈관 클리닉 척추 클리닉 정위기능 클리닉 감마나이프 센터 파킨슨센터 (Movement Disorder Center) 2. 진료 전 유의사항 첫 진료를 받는 환자는 1, 2차 의료기관에서 받은 최 검사 결과지 및 영상자료를 가지고 오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3. 진료안내 1) 진료 전 과정 ① 신경외과 외래를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가장 먼저 본관 1층 현관 신초진 접수창구에서 진료의뢰서와 외부 병원 CD를 접수하고 선택 진료 확인과 진료카드를 발급 받습니다. ② 다른 병원에서 조직검사를 하신 분은 조직검사 슬라이드와 결과지를, 복용중인 약이 있는 분은 약 처방을 가져 오셔서 진료 시에 보여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③ 현관 편의점 옆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통해 지하 1층 뇌신경센터 외래 쪽으로 내려오십시오. 뇌신경센터 간호사실에서 진료실 확인과 진료절차에 관한 안내를 받으십시오. 2) 진료 후 과정 외래진료가 끝난 후에는 담당 직원의 안내에 따라 설명간호사실로 오시면 설명간호사가 질병과 관련된 검사 및 수술에 대한 설명, 입원안내, 수술 전후 주의사항이나 귀가 후 주의사항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 드립니다. 이상의 진료절차를 모두 마친 후, 수납창구에서 검사예약과 수납을 하시고 처방약이 있는 분들은 수납 맞은편 처방전 출력장치에서 처방전을 받으신 다음, 외부 약국에서 약을 사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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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18% 2022.06.16
정위기능 클리닉

1. 소개 정위기능수술은 ‘정위’ 수술과 ‘기능’ 수술을 합친 용어로, 정위 수술은 정위 장치 (stereotactic system)를 이용하여 뇌 속 표적의 3차원 (x, y, z) 좌표를 구한 다음, 좌표에 따라 정확히 표적에 도달하는 수술 방법으로, 국소 마취 하에 두개골의 작은 구멍을 통해 수술이 가능하며, 파킨슨병, 수전증과 같은 이상운동질환에서 시행되는 뇌심부 자극술이 대표적이며, 뇌종양, 동정맥기형 등에서 피부 절개 없이 무혈적으로 시행되는 방사선 수술이 정위 수술에 해당합니다. 기능 수술은 통증이나 뇌 신경회로의 기능성 이상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뇌질환 (이상운동질환, 뇌전증, 통증, 뇌신경 과기능증 등)에 대해 병소파괴술, 병변제거술, 신경자극술, 미세혈관감압술 등을 통해 신경 기능을 회복시키는 수술입니다. 2. 주요 치료질환 및 연구분야 - 이상운동질환: 파킨슨병, 본태성 진전 (수전증), 긴장 이상증 - 방사선수술: 뇌종양(수막종, 신경초종, 뇌하수체 종양 등 양성 종양, 전이성 뇌종양), 동정맥기형, 해면상 혈관종, 삼차신경통, 본태성진전, 파킨슨병, 강박장애 - 통증: 만성 두통, 편두통, 삼차신경통, 후두부신경통, 신경병증성 통증, 복합부위통증증후군 - 뇌전증 - 뇌신경 과기능증: 반측안면연축, 삼차신경통, 이명, 발작성 어지럼증 - 신경정신질환: 강박장애, 주요우울증, 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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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37% 1900.01.01
건강정보 (6)
[건강 TV][113편] 뇌졸중 전조증상과 치료 골든타임

안녕하세요 . 서울대학교병원 팟캐스트 건강톡톡 교수 김민선입니다 . 지난 시간에 이어서 뇌졸중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우리 병원 신경과 이승훈 교수님 나와 주셨습니다 . 안녕하세요 . 교수님 . 네 , 안녕하세요 . 지난 시간에 눈높이 설명을 잘해주셔서 평소 뇌졸중인지 뇌졸증인지 헷갈렸던 질환에 대해서 잘 알아볼 수 있었는데요 . 오늘은 뇌졸중을 진단할 수 있는 전조증상들 , 그리고 혼돈될 수 있는 유사증상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흔히 ‘ 이런 증상이면 뇌졸중인지 몰라 ’ 생각했을 때 ‘ 떨리는 것 ’ 또는 ‘ 저리는 것 ’ 을 많이 생각하시는데 실제로 뇌졸중과 관련이 있는 증상인가요 ? 일단 답부터 말씀드리면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 . 일반적으로는 전혀 없다고 생각해도 무방한 수준인데요 . 실제로 젊은 사람부터 눈꺼풀 떨림 현상은 많이 오죠 . 눈꺼풀 ( 떨림 ) 현상이 대개 병적으로 문제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고 개인의 컨디션에 따라서 일시적으로 나타났다 없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 ( 대부분 평소 ) 없던 증상이 생기니까 겁을 많이 먹으세요 . 실제 병적으로 눈꺼풀이 떨려서 문제가 되는 경우는 안검 경련 ( 눈꺼풀 경련 ) 이 심하고 ( 육 ) 긴장도가 높아져 눈이 감길 정도로 떨리고 , 심한 경우는 반면경련까지 진행되어 얼굴 전체가 떨리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 그런 분들은 사실 ( 뇌졸중 증상이 아닌 ) 운동 질환인 거죠 . 그런 경우 약물이나 보톡스로 치료를 많이 합니다 . 그런 부분들은 얼굴이나 눈에 있는 긴장도의 이상으로 생기는 병이거든요 . 그래서 눈꺼풀 자체는 말초적인 변화이기 때문에 뇌에서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기는 것과 연관될 가능성은 전혀 없는 거죠 . 제가 지난번에 말씀드린 것처럼 뇌경색이나 뇌출혈이 처음 나타날 땐 원래 하던 기능이 갑작스럽게 없어지는 식으로 나타나게 되거든요 . 원래 하던 기능을 더 잘하게 되는 경우보단 하던 걸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눈 주변이 떨리는 현상은 눈을 감는 기능이 더 강화되는 것이고 , 저린 증상도 어떻게 보면 감각이 더 예민해지는 것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뇌졸중과 연관될 가능성은 의학적으로 거의 없다고 봐야 합니다 . 이해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 ( 뇌졸중은 ) 뭔가 강화되는 것보다 없어지는 것이 맞는 것이다 . 그렇다면 목덜미 뻐근한 것도 많이 말씀하시는데요 . 드라마에서 보면 고혈압 증상으로 목덜미를 잡으면서 쓰러지고 , 결과적으로 ‘ 뇌졸중이다 ’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는 어떤가요 ? 목덜미가 갑작스럽게 아픈 경우 , 반드시 ‘ 뇌졸중은 아니다 ’ 라는 것은 아닙니다 . 이 경우는 연관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 특히 드라마에서 나오는 것이 극적인 효과를 주기 위해서 그렇기는 하지만 , 맞는 경우도 있기도 합니다 . 두통이 생기는 퍼센트를 ( 딱 정해 ) 말하기는 그렇지만 경추 ( 목 부분의 척추 ) 나 후두 부위의 통증은 대부분은 육통입니다 . 왜냐면 우리가 직립을 해서 서서 다니는 동물이다 보니까 제일 중요한 건 머리 자세를 유지하는 겁니다 . 이걸 수십 년 해오다 보면 머리뼈 주변 육들이 뭉치는 부분들이 생길 수밖에 없거든요 . 그런 부분들은 통점이 돼서 생기는 육 뭉침으로 인한 육통인 거죠 . 허리 아픈 것처럼 목덜미 쪽에 생기는 통증도 대부분 육통입니다 . 그런데 갑작스럽게 운동을 하면서 목 부위 자세를 갑자기 바꾼다든지 . 예를 들어서 골프를 하는데 갑작스럽게 샷 후 고개를 돌린다든지 아니면 순발력을 요하는 운동들 , 테니스 · 농구 · 배드민턴 등 이런 운동을 하시는데 젊을 때는 육이나 혈관들이 탄력성이 좋아서 별문제 없는데요 . 40 대 넘어가고 나서부터는 혈관벽들이 딱딱해지고 칼슘이 차기도 하고 석회화되기도 합니다 . 그럴 때 육은 이런 부분에 순발력 있게 돌 수도 있는데 혈관이 못 쫓아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 그러다 보면 혈관벽이 찢어지기도 합니다 . 혈관박리라고 하는데 . 갑작스러운 운동이나 충격으로 인해 두통이 갑자기 세게 팍 오게 되는 경우는 혈관박리에 의한 경우도 있어요 . 그런데 그게 아주 흔하지는 않거든요 . 그래서 무조건 그거라고 생각하는 것보다 , 그런 경우도 있고 그렇게 평상시에 느끼지 못했던 강한 두통을 느낄 경우에는 일단 의학적 판단을 받아 보시는 게 좋고요 . 평상시에도 있는 뻐근한 두통이 지속될 경우 , 뇌졸중을 의심하기보다는 육통이라고 이해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그러면 흔히 이야기하는 ‘ 떨림 , 저림 , 뒷목 뻐근함이 딱 맞는 증상이 아니다 ’ 라고 하면 뇌졸중의 전조증상은 알기가 어려운 건가요 ? 전조증상이라고 되어있지만 사실 전조증상을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 어려운 게 아닌데 . 사실 전조증상이 생기는 이유는 혈관에 막힐 만한 혈전 , 피떡이 와서 막혔다가 , 즉 , 동맥경화가 있는 부위 때문에 혈전이 생겨 막혔는데요 . 몸에 여러 가지 혈전을 녹이는 인자나 다른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서 , 막혀서 그 부분을 맡는 뇌가 기능을 못해서 갑작스레 기능이 떨어졌는데 그게 몸의 여러 가지 보호 작용 때문에 녹아버리게 되면 갑자기 움직일 수 있잖아요 . 그래서 이런 국소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났는데 그게 갑작스럽게 좋아지면 환자분들이 대부분 어리둥절합니다 . 꿈을 꿨나 ? 내가 분명히 마비가 된 것이 맞나 생각합니다 .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증상이니까요 . 그런데 그 증상이 확실하고 , 증상이 좋아졌으면 ‘ 내가 착각한 거다 ’ 라고 생각하실 것이 아니고요 . 당장 ‘ 똑같은 증상이 다시 생겨서 다시 장애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구나 ’ 생각하시고 그럴 때는 빨리 병원에 오셔서 거기에 대한 치료를 받으시면 뇌경색으로 가는 걸 막을 수 있죠 . 사실 전조증상은 이런 환자분들이 걱정하시는 손 떨림 , 눈꺼풀 떨림 , 팔다리 저림 , 후두부 통증 이런 흔하게 생기는 증상이 아니고요 . 평상시에 못 느껴본 팔다리 마비 , 시야 소실 , 언어장애 이런 것들이 생겼는데 좋아졌으면 이게 바로 전조증상입니다 . 그런 증상이 나중에 또 생길 수 있고 , 없어지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하셔야 되는 거죠 . 갑자기 얼굴이 안 움직여진다든지 , 팔이 안 움직여진다든지 , 말이 안 나온다든지 이런 것들이 나타났다가 없어졌다고 하면 , 아무리 짧더라도 바로 응급실로 오셔야 하는 건가요 ? 네 그렇습니다 . 그럼 한 번 증상이 생겼다가 없어지면 굉장히 무서우실 것 같은데요 . 그런 게 있었던 분들은 거의 뇌졸중이 실제로 생기는 건가요 ? 사실 일과성 허혈성 발작이라고 부르는데요 . 이 용어는 사실은 좀 문제가 있습니다 . 영어로 transient ischemic attacks(TIA), 영어 쓰는 나라에서는 TIA 라고 이야기하면 간단한데 . 우리나라에서는 일과성 허혈성 발작이라고 해석을 그대로 하고 , 일허발 이렇게 하지는 않으니까요 . 그러다 보니 표현할 말이 없어요 . 결국엔 혼돈의 다양한 원인이 되는데요 . 그 증상이 생기시는 원인이 다양합니다 . 의심되는 일과성허혈성발작 원인들이 . 사실은 병원에 오시는 분들의 상당수는 아니에요 . 심리적인 충격이나 다른 이유로 생기거나 아니면 주변에 뇌경색 , 뇌졸중 환자를 본 기억이나 비슷한 것에 대한 공포 그런 것들 때문에 조금이라도 몸이 이상하면 병원에 오라고 해서 왔다 ( 고 하시는데요 ). 오지 말라는 뜻은 아닙니다 . 오셔야 합니다 . 오셔서 감별을 받아야 하는 건데 , 사실은 절반 이상은 아닌 경우가 많고 실제 맞는 경우도 있는데요 . 맞는 경우에 해당되시는 분들은 다시 재발할 가능성이 굉장히 많습니다 . 그래서 전체 환자 중에 그걸로만 끝나는 환자가 반 (50%), 다시 재발하는 환자가 반 (50%) 이렇게 이해하시면 됩니다 . 그런데 50% 재발하는 환자분 중에 병원에 와서 치료를 받게 되면 다시 발생하게 될 확률을 20% 이내로 낮춘다고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그러니까 정상인으로 살아가시느냐 , 아니면 그걸 무시해서 장애자가 되느냐 갈림길에 서 있다고 보면 됩니다 . 그렇다면 오셨을 때 반 이상은 ( 일과성 허혈성 발작이 ) 아니라고 하셨는데요 . 그게 맞는지 아닌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 의사가 보기에 ? 사실은 ( 일과성 허혈성 발작은 ) 국소 신경학적 증상인데 ( 아닌 분들의 증상은 ) 국소적이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입니다 . ‘ 팔다리가 다 마비가 된다든지 , 앉았다가 일어났는데 어지럽다가 팔다리가 다 마비가 되었다 ’. 사실 이걸 전신증상으로 호소하세요 , 대부분들 . 그러다 보니 의학적으로 볼 때 방향이 안 맞는다든지 , 뇌에서 ( 어떤 부분이 ) 망가졌을 때 방향이 이렇게 되면 안 된다거나 , 그 증상이 합쳐지면 안 되는데 …. 그래서 대개는 의사가 보기에 비 전형적인 증상을 호소하게 되고요 . 그렇다 하더라도 뇌경색이라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니 MRI 를 찍어보게 되면 , ( 일과성 허혈성 발작이 ) 생길 만한 이유가 전혀 안 나와서 , ‘ 아니다 ’ 라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만약에 의사 선생님들이 진료를 하시고 의심이 간다고 하면 , 하게 되는 검사는 MRI 정도로 생각하면 되나요 ? 일단은 모든 환자들을 ‘ 일과성 허혈성 발작이 가능하다 ’ 라고 생각을 해서 뇌경색에 준해서 기본적인 처치를 하고요 . 그런 상태에서 처음에 CT 를 찍을 수도 있고 MRI 를 찍을 수 있고 , 병원마다 프로토콜이 다르긴 합니다만 MRI 가 훨씬 정밀한 건 맞고요 . 그래서 MRI 를 찍게 되면 뇌손상이 있는지 뇌손상을 일으킬 만한 혈관적인 이유가 있는지 , 그런 것들을 확인하고요 . 환자가 혈관적인 문제가 생길 만한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는지 …. 그런데 말씀해주신 것처럼 전혀 없는 상태이고 그 증상이 조금 이상한 경우 환자분들한테 이런 증상이 생길만한 병력들을 청취해 보게 됩니다 . 그래서 이런 증상을 보였을 때 가지게 된 ( 의학적 ) 이득이 있는지 , 아니면 주변 여러 가지 심한 스트레스가 있었는지 그러면 저희들이 그런 부분에 대한 이해를 잘 하게 해드리고 집으로 귀가하게 되죠 . 뇌졸중의 경우 빨리 병원에 오는 것에 대해 말씀해 주셨는데 얼마 안에 치료를 하면 훨씬 더 성공률이 높다 이런 것들 봤던 거 같은데요 그게 골든 아워라고도 부르는 것 같은데요 . 그게 어느 정도 시간인가요 ? 그러니까 시간이 자꾸 변해요 ~ ( 데이터가 쌓이면서 변하는군요 .) 그리고 기술이 자꾸 발전되면서 그 시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 ( 좋은 소식이네요 ) 그러다 보니 예전에는 사실 ( 치료 기술 ) 발전이 , 심근경색의 여러 가지 기술 발전 이후에 뇌경색 등의 발전이 뒤따라 가게 되는데요 . 왜냐면 뇌가 훨씬 더 약한 조직이다 보니까 일단 기술의 발전은 심장 쪽으로 먼저 발전 , 진보가 있게 됩니다 . 예전에 혈전 용해 치료를 심장에서 한 이후에 그것을 80 년대에 뇌에서도 해 보니까요 , 혈전용해술을 하게 되면 뇌경색 손상을 훨씬 더 줄일 수 있게 됐다는 결과가 나왔던 게 3 시간이었거든요 . 3 시간 이내에 혈전용해술을 할 경우에 훨씬 더 환자들이 좋아질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말이죠 . 그런데 그게 더 데이터가 쌓이면서 4.5 시간까지 늘어났었어요 . 4.5 시간까지 늘어났는데 작년에 여러 가지 ( 뇌의 ) 혈전 용해를 할 수 있는 기구들이 나오면서 , 심장은 이미 그 기구들로 치료를 했었지만 뇌에는 거기에 맞는 기구가 없었거든요 , 뇌에 해당되는 기구들이 , 즉 스텐트를 이용한 혈전 제거 기구들이 나오면서 그게 작년에 전 세계적으로 많은 임상시험을 다 통과를 하면서요 . 그 기구로 , 말씀드린 혈전용해술은 환자가 왔을 때 ( 시술 대상에 ) 해당되면 정맥주사로 해서 ( 시행 ) 하는 것이지만 , ( 작년에 임상시험을 통과한 ) 이것은 환자분들에게 동맥을 통해 x-ray 를 찍으면서 위치를 확인하고 혈전을 꺼내는 혈전제거술을 하는데요 . 이것은 6 시간까지 환자분들이 좋아지는 것을 보게 되고 , 지금 9 시간 ( 이후까지 ) 늘려나가는 임상시험을 하고 있습니다 . 6 시간 이내까지는 우리가 환자분의 예후를 직접적으로 바꿀 수 있는 치적인 치료가 가능하다고 이해하시면 되고요 . 물론 그전에 와도 다양한 이유로 너무 경미하거나 너무 심하거나 나이가 너무 많거나 합병증이 있거나 이런 분들은 하기 힘들겠지만 6 시간 이하일 때는 우리들이 환자분 ( 의 치료 결과를 ) 훨씬 더 좋게 할 수 있는 그런 치료방법을 가지고 있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 한 가지 추가하면 ‘ 이게 6 시간이니까 내가 지금 생겼지만 , 아직 5 시간 이내에 가면 되니 그때까지 충분히 천천히 가면 되겠구나 ’ 이렇게 생각하시면 절대 곤란하고요 . 6 시간 , 5 시간 , 4 시간 , 3 시간 , 2 시간 이걸 다 분석을 해봤는데 빠를수록 ( 치료 결과가 ) 엄청 좋습니다 . 어떻게든 빨리 오셔야 한다 . 본인이 발생하고 의심되는 상황에서는 무조건 빨리 와야 된다 . 그게 6 시간이라는게 증상발생시간인가요 ? 네 그렇습니다 . 그렇군요 . 최대한 무조건 빨리 와야 된다 . 빨리 오는데 한가지 첨언을 하자면 , 오는 방법에 대해서도 많이 고민을 하시는데요 . 가족 내에서 그런 일이 벌어지면 아들 된 도리로 , 자식 된 도리로 본인의 차를 가지고 ( 모시러 가서 ) 빨리 가야 되겠다 이렇게 해서 하시는데요 . 모든 방법을 썼을 때 119 를 못 이깁니다 . 사실은 119 하시는 분들이 실제 연락을 했을 때 집에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굉장히 빠르고 그분들이 병원에 갈 때까지 굉장히 많은 선의의 교통위반을 하시게 되고요 . 그러다 보니 개인적으로 하는 것보다 무조건 빠르게 되니까 뇌졸중이 의심될 때는 무조건 119 에 연락하시고 집안에서 기다리신 다음에 빨리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 그렇군요 . 갑자기 하던 증상이 ( 국소적으로 ) 안될 때 , ( 국소적으로 ) 마비가 왔을 때 무조건 119 를 불러서 응급실로 간다 . 국소라는 말이 좀 애매하지만 일부 기능이 좀 망가질 때인 거죠 . 전체적으로 앉아 있다가 전신에 기운이 빠진다 . 이런 것은 해당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 물론 그것을 무시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 결국 골든 타임 안에 치료를 받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것 같은데요 . 전 시간에 말씀해주셨지만 예방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할 것 같아요 . 5 가지 이야기 해주셨잖아요 . 고혈압 , 고지혈증 , 당뇨 , 담배 , 술 5 가지가 있는데 . 이런 것들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검진할 때도 , 특별히 뇌 MRI 를 찍어 봐야 된다든지 , 이런 게 권장이 되나요 ? 약간 의료경제학적인 부분이 들어가서 반드시 뭘 해야 된다고 할 것은 아닌데요 . 물론 건강검진에서 본인이 여러 가지 경제적인 부담이 없다고 한다면 MRI 를 찍는 거 자체는 의학적으로 문제는 전혀 안됩니다 . 자기장 자체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는 데다가 얻게 되는 정보는 굉장히 많기 때문에 찍을 수 있다면 찍는 것이 좋습니다 . 평상시에 . 그렇다고 너무 이른 나이에 찍을 필요는 없을 것 같고요 . 제 생각에는 50 대 정도 되셨다면 그 이후에 경제적인 것이 된다면 MRI 를 찍는 것이 좋습니다 . CT 는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 아무래도 방사선이 있다 보니까 , CT 를 꼭 찍을 만한 이유가 있는 분이 아니라면 가급적 건강검진으로 사용하는 건 자제할 필요가 있고요 . 그런 위험요인도 없는 분이라면 할 필요는 없는데 자기 머리가 궁금하다 그러면 찍어볼 수도 있겠죠 . 네 알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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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30% 2017.11.10
이용안내 (3)

대상질환 다발근육염(polymyositis), 피부근육염(dermatomyositis), 긴장성근이영양증(myotonic muscular dystrophy), 얼굴어깨위팔 이영양증(facioscapulohumeral muscular dystrophy), 베커근이영양증(Becker muscular dystrophy), 팔다리이음(지대형) 이영양증(limg-girdle muscular dystrophy) 및 기타 성인발병 희귀 육질환(other adult-onset myopathies) 소개 육병은 점진적인 력감소로 인해 사지위약, 보행장애 등이 발생하는 질환이며, 종류에 따라 안면근력 약화 혹은 심장 및 호흡기능 약화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데 약물 유발성 육병증 및 내분비적 장애에 의한 육병증 등과 같이 이차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며, 염증성 육병증, 유전성 육병증 등과 같이 면역기전 혹은 유전퇴행성 질환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육병은 초기에 위부 육인 대퇴부 력 약화로 인해 계단을 올라가는 것과 같은 기능의 장애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으나, 일부의 경우에는 팔 혹은 안면근육의 약화로 시작되기도 합니다. 증상이 진행하면서 보행기능을 상실하는 경우도 있고, 연하곤란, 호흡곤란이 진행할 경우 비침습적 호흡보조기 등의 보조적인 장치가 필요할 수 있으며, 심부전, 부정맥 등 심장질환이 동반될 경우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육병은 운동기능의 장애를 보이는 다른 질환인 운동신경원 질환 및 말초신경질환과의 감별이 쉽지 않은 경우가 많고, 육병은 그 원인이 다른 질환에 비해 다양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쉽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또 유전성 육병의 경우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육조직검사 및 유전자 검사가 필수적입니다. 이에 본 클리닉에서는 육병 의심환자의 진단 및 치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확한 진단을 위해 육조직검사를 통한 광학현미경 분석, 면역조직화학염색, 전자현미경 분석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전성 육병이 의심될 경우 원인 유전자에 대한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 차세대 유전자 분석기술을 활용한 타겟 유전자 패널 검사, 전체 유전자 엑솜서열분석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의료진 성정준 : 화요일 오전, 수요일 오전 김성민 : 화요일 오후, 수요일 오후 권영남 : 수요일 오후

어린이병원 > 진료안내 > 진료지원부서
정확도 : 97% 2022.11.03

신경외과는 뇌와 척수를 포함한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에서 발생하는 질병을 진단하고 수술적인 방법으로 치료하는 분야입니다. 신경계는 인체의 기능을 조절하는 매우 중요한 장기로서 매우 복잡하게 이루어져 있어 작은 손상에도 치명적인 후유증과 영구적인 기능장애 등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질병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다양한 임상 경험의 축적과 고도의 지식, 그리고 섬세한 기술을 필요로 합니다. 신경외과 는 질병의 종류나 치료 방법에 따라 뇌종양, 뇌혈관, 척추, 외상, 그리고 정위기능 등의 분과로 세분화되어 신경계 질환에 대해 더욱 더 정밀한 진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병원 신경외과는 1957년 1월 7일 정식으로 개설된 이후 대한민국 신경외과 관련 질환에 관한 교육, 연구 및 진료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현재 18명의 교수진이 세부 전공에 따라 각 분야에서 전문적인 진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15명의 전공의와 10명의 임상강사를 포함해 여명의 전문 인력이 환자에게 최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그 결과 연간 약 3,874 례의 수술을 시행하여 환자들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각 분야별 클리닉과는 별도로 감마나이프센터, 뇌전증집중센터, 그리고 파킨슨센터 등의 특수진료센터를 운영 중이며 외래는 신경과와 함께 ‘뇌신경센터’라는 이름하에 신경과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이루고 있어 다학적인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임상적인 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연구 중심 병원으로서 질병에 대한 병태 생리를 밝히고 더 나은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해 뇌종양, 뇌혈관, 척추, 그리고 정위기능 분야에 대해서 독립적인 기초 연구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상연구 또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국제학술지에 연간 100편이 넘는 논문을 발표를 하고 있을 정도로 연구에 있어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1. 주요 치료질환 또는 연구분야 뇌종양 클리닉 : 신경교종, 수막종, 뇌하수체선종, 청신경초종, 전이성 뇌종양, 중추신경계 림프종, 두개인두종, 척삭종, 그 외의 뇌종양 뇌전증 뇌종양 클리닉 : 뇌전증, 발작을 일으키는 뇌종양 특히 신경교종, 교모세포종, 성상세포종, 핍지교종, 뇌수막종, 해면상 혈관종, 뇌동맥기형 및 기타 난치성 뇌전증 뇌혈관 클리닉 : 뇌동맥류, 모야모야병, 뇌동정맥기형, 해면상 혈관종, 뇌경색, 경동맥 협착증, 고혈압성 뇌출혈, 척추 클리닉 : 디스크질환, 척추관 협착증, 전방전위증, 후종인대 골화증, 척추변형, 척추 혈관질환, 척추(척수) 종양, 척추 전이암 정위기능 클리닉 : 파킨슨병, 본태성 진전, 긴장 이상증 등 약물 치료에 불응하는 운동장애, 약물 치료에 불응하는 강박장애, 안면연축, 통증(삼차신경통, 뇌졸중 후 통증, 복합부위통증증후군, 척추수술후 요통증후군), 방사선 수술 감마나이프센터 : 뇌종양(수막종, 신경초종 등 양성 종양, 전이성 뇌종양), 동정맥기형, 해면상 혈관종, 삼차신경통 등 파킨슨센터(Movement Disorder Center) : 파킨슨병 및 유사질환,, 본태성진전증(수전증) , 긴장이상증, 반측안면경련, 운동틱을 동반한 뚜렛증후군 등 뇌종양 클리닉 뇌전증 뇌종양 클리닉 뇌혈관 클리닉 척추 클리닉 정위기능 클리닉 감마나이프 센터 파킨슨센터 (Movement Disorder Center) 2. 진료 전 유의사항 첫 진료를 받는 환자는 1, 2차 의료기관에서 받은 최 검사 결과지 및 영상자료를 가지고 오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3. 진료안내 1) 진료 전 과정 ① 신경외과 외래를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가장 먼저 본관 1층 현관 신초진 접수창구에서 진료의뢰서와 외부 병원 CD를 접수하고 선택 진료 확인과 진료카드를 발급 받습니다. ② 다른 병원에서 조직검사를 하신 분은 조직검사 슬라이드와 결과지를, 복용중인 약이 있는 분은 약 처방을 가져 오셔서 진료 시에 보여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③ 현관 편의점 옆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통해 지하 1층 뇌신경센터 외래 쪽으로 내려오십시오. 뇌신경센터 간호사실에서 진료실 확인과 진료절차에 관한 안내를 받으십시오. 2) 진료 후 과정 외래진료가 끝난 후에는 담당 직원의 안내에 따라 설명간호사실로 오시면 설명간호사가 질병과 관련된 검사 및 수술에 대한 설명, 입원안내, 수술 전후 주의사항이나 귀가 후 주의사항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 드립니다. 이상의 진료절차를 모두 마친 후, 수납창구에서 검사예약과 수납을 하시고 처방약이 있는 분들은 수납 맞은편 처방전 출력장치에서 처방전을 받으신 다음, 외부 약국에서 약을 사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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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7% 2022.06.16

1. 소개 정위기능수술은 ‘정위’ 수술과 ‘기능’ 수술을 합친 용어로, 정위 수술은 정위 장치 (stereotactic system)를 이용하여 뇌 속 표적의 3차원 (x, y, z) 좌표를 구한 다음, 좌표에 따라 정확히 표적에 도달하는 수술 방법으로, 국소 마취 하에 두개골의 작은 구멍을 통해 수술이 가능하며, 파킨슨병, 수전증과 같은 이상운동질환에서 시행되는 뇌심부 자극술이 대표적이며, 뇌종양, 동정맥기형 등에서 피부 절개 없이 무혈적으로 시행되는 방사선 수술이 정위 수술에 해당합니다. 기능 수술은 통증이나 뇌 신경회로의 기능성 이상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뇌질환 (이상운동질환, 뇌전증, 통증, 뇌신경 과기능증 등)에 대해 병소파괴술, 병변제거술, 신경자극술, 미세혈관감압술 등을 통해 신경 기능을 회복시키는 수술입니다. 2. 주요 치료질환 및 연구분야 - 이상운동질환: 파킨슨병, 본태성 진전 (수전증), 긴장 이상증 - 방사선수술: 뇌종양(수막종, 신경초종, 뇌하수체 종양 등 양성 종양, 전이성 뇌종양), 동정맥기형, 해면상 혈관종, 삼차신경통, 본태성진전, 파킨슨병, 강박장애 - 통증: 만성 두통, 편두통, 삼차신경통, 후두부신경통, 신경병증성 통증, 복합부위통증증후군 - 뇌전증 - 뇌신경 과기능증: 반측안면연축, 삼차신경통, 이명, 발작성 어지럼증 - 신경정신질환: 강박장애, 주요우울증, 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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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7% 2021.06.02
병원소개 (4)
[병원뉴스][SNUH건강정보] 가장 효과적인 수전증 치료법은?

- 서울대병원 이은정 교수, 본태성 진전으로 인한 손 떨림의 각종 치료 방법 정리 사진 구분 표 [사진] 신경외과 이은정 교수 [자료1] 손 떨림의 원인 1. 손 떨림(수전증)이란? 손 떨림은 40세 이상 인구의 약 4%에서 나타나는 가장 흔한 운동장애로, 연령이 증가하면서 발병률도 높아지는 신경퇴행성 질환이다. 떨림의 원인은 아직 다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반적으로 소뇌-뇌간-시상-대뇌피질로 연결되는 운동기능 관련 신경회로가 비정상적으로 과항진되어 떨림이 나타난다. 파킨슨병이나 긴장 이상증 등의 운동장애에서 주 증상 외에 손 떨림이 동반될 수 있으며, 그 원인을 알기 어려우면 본태성 진전이라고 부른다. 본태성 진전에서는 보통 안정된 상태에서는 떨림이 없지만, 자세나 동작을 취할 때 떨림이 생긴다. 글씨 쓰기, 젓가락질 등 일상적 행위 중 발생할 수 있고 긴장하면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에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다. 2. 본태성 진전, 약물 치료 VS 수술 치료 비교 본태성 진전으로 인한 손 떨림에는 우선 약물 치료를 실시하며, 환자 중 3분의 2는 이를 통해 증상이 개선된다. 하지만 증상 개선 효과가 기대보다 미미하거나 약물 부작용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아서 고혈압당뇨 등 다른 만성질환에 비해 환자의 약물 순응도가 낮은 경향이 있다. 환자마다 적합한 약물의 종류 및 용량이 다르기 때문에 전문의 진료를 통해 개개인에게 가장 효과적인 약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약물 치료 효과가 불충분할 경우 수술 치료가 고려된다. 수술은 떨림과 관련된 신경회로에 있는 시상 중간 배쪽핵을 표적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고주파 응고술 ▲심부 뇌 자극술 ▲방사선 수술 ▲초음파 수술 4가지 방법이 있다. 모든 수술은 국소마취 하에 실시된다. [자료2] 수술적 치료법 4가지 ▲심부 뇌 자극술은 전기 자극으로 병소의 신경 기능을 억제하고, ▲고주파 응고술 ▲방사선 수술 ▲초음파 수술은 각각 고주파 전기방사선초음파 에너지를 표적에 집적시켜 병소를 파괴한다. 환자의 컨디션과 수술의 장단점에 따라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3. 기존 수술 방법의 장단점 고주파 응고술/심부 뇌 자극술/방사선 수술 고주파 응고술은 두개골 천공 후 전극을 삽입해 표적을 열 응고시키는 수술법이다. 효과적이지만 표적의 온도를 정확하게 측정하기 어렵고, 병소가 비교적 크게 형성돼 신경학적인 합병증 발생률이 높다는 단점이 있다. 심부 뇌 자극술은 두개골 천공 후 전극을 삽입해 고주파 전기 자극을 가하여 표적을 기능적으로 억제하는 수술법이다. 수술 후에도 전기 자극 모드를 조절하여 질병 진행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그러나 기계를 심는 것이기 때문에 하드웨어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전류 발생 장치를 수년마다 교체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방사선 수술은 고용량의 방사선을 조사하여 병소를 파괴하는 치료법으로 피부 절개나 천공이 필요하지 않아서 고령의 환자에게 가능한 옵션이다. 그러나 증상 개선 및 후유증 발생 여부를 수술 중 즉시 확인할 수 있는 다른 수술법과 달리, 방사선 수술은 치료 효과가 수개월 후 나타난다. 따라서 수술 중 오직 영상에 기반하여 간접적으로 표적을 정해야 하고, 이때 표적 위치가 정확하지 않으면 치료 효과가 감소하거나 신경학적인 후유장애 발생 가능성이 있다. 4. 새롭게 등장한 치료법 고집적 초음파 수술 초음파 수술은 손 떨림 수술의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매김한 수술법이다. 이는두개골을 투과하는 다중 초음파를 표적에 집중시켜 치료하는데, 두께 등 두개골 상태에 따라 수술이 제한되기도 한다. 최 MR 온도계를 통해 조직의 온도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적정 에너지를 표적에 전달하는 것 또한 가능해져 초음파 수술의 활용 빈도가 늘어났다. 실제로 2016년 미국 FDA 승인 이후 빠르게 확산하여 전 세계 의료기관 100여 곳에서 활발히 실시 중이다. [자료3] 자기공명 영상 가이드 화면 이 수술법은 초음파 에너지를 단계적으로 올리면서 떨림이 개선되는지, 신경학적 이상 증상은 없는지, 표적 위치는 적절한지 평가를 함께 진행한다. 또한, 치료 중 자기공명(MR)영상 가이드에 따라 병소의 위치, 크기, 실시간으로 병소가 만들어지는 모습 등을 모니터링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것이 장점이다. 수술 후에도 하드웨어 문제가 없고, 후유증이 있더라도 대부분 일시적이고 경미하기 때문에 특히 안전성 측면에서 다른 수술에 비해 장점이 많다. [표] 수술적 치료법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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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5% 2022.07.22

내시경으로 일자목 안전하고 빠르게 치료- 목 뒤로 내시경 넣어 목 디스크 치료, 경추의 전만 50% 호전- 수술 후유증 적고, 빠른 일상 복귀 가능흉터와 후유증을 최소화 하는 '후방접근경추내시경수술' 이 일자목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정천기 교수 연구팀(김치헌 교수, 신경현 원장(신병원))은 09년부터 11년까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경추수핵탈출증으로 후방접근경추내시경수술을 받은 환자 32명을 평균 30개월 동안 관찰한 결과를 발표했다.그 결과, 환자들의 평균 경추 전굴(앞으로 굽은 각도)이 10.7도에서 15.7도로 50%나 개선됐다. 전굴이 10도 미만일 때를 일자목이라 부르는데, 일자목 환자도 10명에서 3명으로 크게 줄었다.디스크로 인한 목, 팔, 다리의 통증도 수술 후 대부분의 환자(32명 중 29명, 91%)에서 사라졌다. 나머지 3명도 통증을 가끔 느끼는 수준이었다.일자목은 전방 'C'자 형으로 굽은 정상 경추가 'l'자에 가깝게 변형돼 경추가 긴장된 상태다. 대부분 잘못된 자세에서 비롯되며 목 디스크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최 스마트 기기의 대중화로 젊은 층에서 크게 늘고 있다.기존의 일자목 수술법은 목의 앞부분을 절개해 일자목을 유발하는 디스크 전체를 제거하고 디스크가 있던 공간에 인공관절을 삽입하거나 고정하는 방법이었다. 목에 흉터가 크게 남고 주변 육이나 뼈가 손상 받아 외모에 민감하고 활발한 사회생활을 하는 젊은 환자에게 큰 부담이었다. 이를 대체하는 수술법이 '후방접근경추내시경수술'이다. 이 수술은 목 뒤에 8mm를 절개해 내시경을 넣고 신경을 누르는 디스크 조각을 제거한다. 디스크 조직을 보존하고 튀어나온 조각의 일부만 제거하기 때문에 주변 조직의 손상이 최소화 된다. 절개 부위가 작아 흉터도 거의 없다. 수술 다음 날 퇴원이 가능하고 보조기 착용 없이 1주일 내로 일상에 복귀 할 수 있다. 연구팀은 “본 수술은 내시경 수술경험이 많은 척추 외과 의사가 가능한 수술로 작은 피부 절개 및 뼈의 제거로 디스크를 거의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튀어나온 디스크 조각만을 제거한다. 특히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는 젊은 환자들에게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아시아경추연구학회에서 발표됐으며, 국제척추학회인 (AO spine)의 공식 잡지인 Global spine journal 최신호에 게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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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0% 2014.12.26

뼈가 잘 부러지는 생후 8개월 환아의 간이식 기적- 서울대학교병원 간이식팀, 8시간 대수술 끝에 세계 최초 선천성 골형성 부전증을 가진 간경변증 환아에게 어머니의 간 일부를 이식하는데 성공서울대학교병원 외과 간이식팀이 세계 최초로 뼈가 잘 부러지는 골형성 부전증 환아의 간이식 수술에 성공했다. 이식팀은 8월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까지 8시간의 대수술 끝에 골형성 부전증과 간경변증(담즙성 간경변증)을 가진 생후 8개월 김00 환아(남)에게 어머니의 간 일부를 이식하는 수술에 성공했다. 아기는 이식 후 소아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다 8월 31일 일반 병동으로 옮겼으며 9월 5일 퇴원했다. 골형성 부전증은 선천적으로 뼈가 약해서 어렸을 때부터 골절이 자주 생기고 척추와 팔다리에 변형이 생기는 대표적인 골격계 희귀난치성 질환이다. 골형성 부전증 환자는 뼈와 혈관이 약해 수술 중 골절, 과다 출혈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 현재까지 간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은 전례가 없었다. 김00 환아는 생후 4일부터 배가 불러오고 황달이 지속되었고, 생후 1개월에는 회색변을 보아 간 조직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담즙성 간경변증을 진단 받았다. 환아는 불과 7개월 사이에 담즙정체성 간경변증으로 악화되어 8월 20일 어머니로부터 간의 일부를 이식 받았다. 이식 당시 환아는 뼈가 매우 약해서 여러 번의 골절을 겪었고, 양팔과 양다리에 골절로 인한 골변형과 뇌출혈 혈흔을 가진 상태였다. 간이식은 매우 정교한 기술이라 수술 시야를 넓히기 위해 견인기가 사용되지만 이식팀은 늑골 골절로 인한 폐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견인기 없이 절개한 피부만 고정하고 수술을 했다. 골형성 부전증 환자는 흡입 마취나 장시간 마취를 하면 악성 고열증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 이식팀은 세계적으로도 유래가 없는 정맥 마취만 하고 간이식을 했다. 정맥 마취는 마취제를 직접 정맥에 주입시키는 방법으로 마취 효과가 빠르지만 호흡 억제 작용이 있고 진통 효과가 적어 통증이 강하지 않는 단시간의 수술에 제한적으로 사용된다. 따라서 보통 10시간 이상 소요되는 생체 간이식 수술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식팀은 고도의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8시간 만에 수술을 완벽하게 끝냈다. 이 과정에서 환아의 혈관이 가늘고 취약하여 대정맥 전체를 일시적으로 격리하고 아기의 간 전체를 제거하고 어머니의 간 좌측엽 일부(간 8분절 중 2개)를 이식하는데 성공했다. 이남준 교수는 “선천성 골형성 부전증 환자는 혈관이 약해서 수술 중 출혈이나 추가적인 골절의 위험이 높고, 장시간의 마취에 의한 예고 없는 악성 고열증을 동반할 수 있어 많은 주의가 필요했다” 며 “간이식팀은 마취과, 성형외과, 소아청소년과, 소아정형외과, 소아중환자실과 함께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간이식을 성공했다” 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간이식팀은 1988년 국내 최초로 14세 여아에게 뇌사자 간이식 성공을 필두로, 1998년 국내 최초 뇌사자 분할 간이식 성공, 2007년 세계 최초 복강경 이용기증자 간우엽절제술, 2008년 국내 최초 심장사 기증 간이식 성공 및 생후 60일된 영아에게 간이식을 성공하는 등 간이식 분야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울대학교병원 간이식팀은 성인 생체간이식 수술 성공률 99%로 세계적인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보충설명]악성 고열증: 마취중에 갑자기 고열을 내고 사망율이 극히 높은 증후군에 대해서 이름이 붙여진 것이다. 증상은 호흡이나 맥박이 빨라지고 체온은 5분에 1℃ 정도의 속도로 42℃에나 달한다. 동시에 의 경직이나 과긴장이 생기고 대사성 및 호흡성 산증, 고칼륨혈증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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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82% 2012.10.02

신경정신과 권준수교수 다국가 임상 총괄 책임연구자(Coordinating Principle Investigator) 선임룬드벡 개발 정신분열병 치료제 '서틴돌' 3상 임상 주도 국내 의료진이 다국적 제약사에서 실시하는 다국가 임상시험의 총괄 책임 연구자로 선임되어 주목된다. 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권준수 교수가 룬드벡의 차세대 정신분열병약물인 '서틴돌'의 다국가 신약 등록을 위한 '제3상 글로벌 임상시험(11286 Phase III study)' 총괄 책임 연구자로 선정되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 연구진이 글로벌 신약 등록을 위한 다국가 제3상 임상시험의 총괄 책임 연구자로 선정된 것은 최 성장해 가고 있는 국내 임상시험 연구 분야에서 국내 의료진의 임상 연구 수준에 대한 국제적 신뢰도 향상에 더욱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 임상시험은 한국을 비롯하여 중국, 대만 등 아시아권의 26개 임상시험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서울대병원을 비롯하여 10개의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이 임상은 1997년 이래로 국제적으로 유일하게 실시되는 서틴돌에 대한 대규모 임상으로 전세계가 그 결과를 주목하고 있는 중요한 임상시험이다. 권준수 교수는 서틴돌 다국가 임상시험의 총괄 책임 연구자로서 연구자를 대표하여 관련 임상시험 결과보고서를 검토하는 외부 전문가가 되며 이후 임상시험 결과를 관련 의학저널 또는 관련 학회 등에 발표할 때 저자역할을 하게 된다. 서틴돌은 도파민 D2 및 세로토닌 5HT2 수용체와 아울러 알파-아드레날린 수용체를 균형 있게 억제하는 항정신병약물로, 항정신병약물의 대표적인 부작용 중의 하나인 추체외로 증상(항정신병 약물을 복용할 때 나타나는 운동장애 이상으로 긴장 이상, 정좌불능증, 파킨슨병 등) 발현율이 낮아 특히 사회 생활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차세대 약물이다. 한국룬드벡의 오필수 사장은 '룬드벡은 세계적인 CNS(뇌신경계) 전문 다국적 제약사로서 특히 신경정신과 분야에서 활발한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권준수 교수의 다국가 임상 시험 총괄 책임자 연구자 선임을 계기로 신약 개발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다각화된 노력을 통하여 한국 임상 시험 환경의 선진화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한국이 룬드벡에서 진행되는 임상시험의 아시아권 허브로의 자리매김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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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89% 200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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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oclopramide 투약 후 발생한 좌불안석증 사례 표 정보 남/79세 기저질환 폐암 과거력 약물과 관련된 과거 이상반응 없었다. 약물이상반응 병력 요약 폐암 4차 항암치료 위해 진경제인 메토클로프라미드 투 약 후 좌불안석 증상 발현하였다. 투약력 항히스타민제(클로르페니라민)와 진경제(메토클로프라미드)를 생리식염수와 혼합하여 투약함. 약 1시간 30분 후 불안함을 나타내며 사지를 계속하여 움직이고, 일어나 돌아다니려 하는 등의 좌불안석 증상 발현. 증상 발생 후 50분까지 환자 진정되지 않아 신경안정제(로라제팜) 투약. 증상 호전됨. 조치 및 경과 로라제팜 투약 30분 후 진정되었으며, 이후 문제없이 항암치료 완료하였다. 평가의견 약제에 의한 이상반응일 가능성 높음. 메토클로프라미드 투약 1시간 30분 후 나타난 이상반응으로 약물투여와 증상발현 사이의 인과성이 존재한다. 국내 보고에 따르면 메토클로프라미드 투약 시 드물게 (0.01-0.1% 미만) 추체외로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보고된 바 있으며, 외국 보고에 의하면 불안정증의 발생율은 20-25%로 보고되었다. 또한 함께 투여하였던 항히스타민제(클로르페니라민)는 추체외로 증상이 나타났다는 보고가 없으며, 환자의 기저질환에 의한 증상 발현의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환자는 과거 메토클로프라미드 를 사용하였던 과거력이 없었고, 재투약 역시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종합적으로 메토클로프라미드 에 의한 유해반응으로 발생한 증상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였다. 이상반응 정보 <국내에 알려진 신경학적 이상반응 정보> ① 추체외로 증상에서 드물게 수지진전, 경직, 경․안부의 연축, 안구회전발작, 초조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러한 경우에는 투여를 중지한다. 또한 이러한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항파킨슨제 투여 등의 적절한 처치를 한다. 장기투여에 의해서 드물게 입주위 등의 불수의 운동이 나타나고 투여 중지 후에도 지속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관찰을 충분히 하고 이상이 인정되는 경우에는 적절한 처치를 한다. 항암제 투여로 인한 구토증상의 억제목적으로 1일 체중 kg당 1-2mg을 투여한 30-35세의 성인환자의 2%에서 추체외로증상이 나타났으며 예방을 위해서 디펜히드라민을 투여받지 못한 환자의 25%에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다. 가장 자주 나타나는 지발성 운동장애는 혀, 얼굴, 입 또는 턱의 불수의 운동과 중추 및 말초의 불수의 운동이 특징이다. 이 운동은 외형상 무도병의 증상과 같다. 정좌불능은 정좌, 보행의 불능 뿐 아니라 불안, 동요, 신경과민, 불면증의 감정 등도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들은 용량을 감소시키면 사라진다. ② 말린증후군(악성신경마비 증후군)에서 운동마비, 심한 육강직, 연하곤란, 실어증, 빈맥, 혈압변화, 발한 등이 나타나고 이러한 증상과 더불어 발열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투여를 중지하고 체냉각과 수분보급 등의 전신적 치료와 함께 적절한 처치를 한다. 이 증상의 발현시에는 백혈구 증가, 혈청 CPK치 상승이 자주 나타나고 미오글로빈뇨증을 수반한 신기능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 또한 고열이 지속되고 의식장애, 호흡곤란, 순환허탈과 탈수증상, 급성신부전으로 발전해서 사망했다는 보고가 있다. 일반적으로 좌불안석, 전신무력, 무도병, 어지러움, 긴장이상, 추체외로병, 두통(4.2-5.2%), 간대경련, 입청장인두, 파킨슨, 불면(경구 2.1%, 정맥 70%) 등이 있으며, 중증으로 신경이완악성증후군, 지연이상운동 등이 있다. 참고문헌 1. Druginfo 홈페이지 2 . Micromedex 홈페이지 3. Sachdev P, et al.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predisposing factors in acute drug-induced akathisia. 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 1994.

서울대학교병원 약물안전센터 > 약물이상반응 > 약물이상사례
정확도 : 0% 2022.07.31

Metoclopramide 투약 후 발생한 좌불안석증 사례 [ 증례#6] 증례5 정보 79세 남자 병력 폐암 환자로 항암치료 받는 환자이며, 항암치료 전 전처치 시행 위하여 Metoclopramide 투약 후 좌불안석 증상 발현되어 약물유해반응이 의심되어 신고하였다 과거력 폐암으로 항암지료 중 가족력 약물유해반응 가족력은 없었다. 진찰 및 검사소견 폐암 4차 항암치료 위해 전처치로 항히스타민제인 Chlorpheniramin maleate와 진경제인 Metoclopramide를 생리식염수와 혼합하여 투약하고 약 1시간 30분 후 불안함을 나타내며 사지를 계속하여 움직이고, 일어나 돌아다니려 하는 등의 좌불안석 증상 발현되었다. 조치 증상 발생 후 50분까지 환자 진정되지 않아 신경안정제인 ativan 투약하였다 신경안정제 투약 30분 후 좌불안석 증상 진정되었으며, 이 후 문제없이 항암치료 완료하였다. 유해반응평가 본 환자에서 발생한 유해반응의 중증도는 일상의 활동 및 기질환의 치료를 방해하여 중등증으로 평가하였으며, 즉각적인 생명의 위협 등 심각한 유해사례에 해당하지는 않았고, 병리기전은 Type A side effect 로 평가하였다. 평가의견 Metoclopramide 투약 1시간 30분 후 나타난 유해반응으로 약물투여와 증상발현 사이의 인과성이 존재한다. 국내 보고에 따르면 Metoclopramide 투약 시 드물게 (0.01-0.1% 미만) 추체외로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보고된 바 있으며, 외국 보고에 의하면 불안정증의 발생율은 20-25%로 보고되었다. 또한 함께 투여하였던 Chlorpheniramin maleate(항히스타민제) 약제는 추체외로 증상이 나타났다는 보고가 없으며, 환자의 기저질환에 의한 증상 발현의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환자는 과거 Metoclopramide 를 사용하였던 과거력이 없었고, 재투약 역시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종합적으로 Metoclopramide에 의한 유해반응으로 발생한 증상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였다. 향후조치 본 환자는 향후 Metoclopramide 사용 시 좌불안석 증상 재발 가능성이 높으므로, 재투약 시 주의를 요하며, 재발현 시 즉시 투약을 중단하여야 한다. Metoclopramide 신경학적 유해반응 정보 Metoc lopramide에 의한 좌불안석증은, 일반적으로 사용 뒤 환자가 불안과 흥분을 보이고 팔과 다리를 꼬았다 풀었다하며, 정맥주사선을 제거하려 하고, 돌아다니려 하는 등의 증상으로 나타난다. 즉각적인 안정제 투약 후 진정된 사례 등이 보고된 바 있다. 약인성 좌불안석증은 종종 진단하기가 어렵고 다양한 등급의 심각성을 나타낼 수 있다. 가장 흔한 악화인자로는 항정신성 신경이완제 또는 벤조디아제핀 금단 증후군과 같은 신체적 중독이 있다. Metoclopramide는 부분적으로 시냅스전 도파민 수용체를 차단하여 뇌와 척수의 주요 부분에서 이차적인 아드레날린 과잉반응을 일으키며 이것이 약인성 좌불안석증의 기전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Metoclopramide는 많은 보고에서 정좌불능증과 연관되어 있으며 약물의 정맥주사 투여 후 불안정증의 발생률은 20-25 %이다. 약인성 좌불안석증의 진단은 대부분 임상 적이고, 이 환자들이 다른 방식으로 나타날 수 있고, 다른 임상 증후군으로 보이거나, 수술 전 투약으로 증상이 가려 질 수 있기 때문에, 진단을 내릴 때 관련 실험실 검사가 없다. 이 진단이 나타나면 metoclopramide은 즉시 투약중단 되어야 한다. 벤조디아제핀, β- 차단제, α2- 길항제, 아편 제 및 항콜린 제는 모두 좌불안석증을 치료하는 데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벤조디아제핀은 증상 완화에 더 효과적이지만 진정 작용이 과하게 나타날 수 있다. 주의: 이 약의 투여에 의해 간뇌의 내분비기능이상(프로락틴치 증상), 추체외로 증상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유효성과 안전성을 충분히 고려한 후 투여해야 한다. 신경학적 장애에서 특히 어린이와 젊은 성인 및/또는 고용량 사용시 추체외로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반응들은 일반적으로 치료 시작 시 발생하고 단회 투여 시에도 발생할 수 있다. 추체외로 증상이 나타났을 때 Metoclopramide 를 즉시 중단해야 한다. 이러한 효과는 일반적으로 치료 중단 후 완전하게 가역적이나, 증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소아의 경우 벤조디아제핀 및/또는 성인의 경우 항콜린성 항파킨슨병제제) 비록 구토 및 용량투여를 거부했더라도 과량투여를 피하기 위하여 각각의 Metoclopramide 투여 간 시간간격은 적어도 6시간이어야 한다. Metoclopramide 치료를 연장하였을 때 특히 노인에서 잠재적으로 비가역적인 지연성이상운동증이 발생할 수 있다. 지연성이상운동증 위험성 때문에 치료는 3개월을 초과해서는 안 된다. 지연성이상운동증에 대한 임상적 징후가 나타날 경우 치료를 중단해야 한다. 신경이완악성증후군은 Metoclopramide 와 신경이완제 병용투여 뿐만 아니라 Metoclopramide 단독투여에서도 보고되었다. 신경이완 악성증후군 증상이 나타났을 때 Metoclopramide 는 즉시 중단해야 하며 적절한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기존 신경학적 상태가 있는 환자 및 다른 중추작용약으로 치료받고 있는 환자들은 특수치료를 받아야 한다. Metoclopramide 는 파킨슨병 증상 또한 악화시킬 수 있다. • 국내에 알려진 신경학적 유해반응 정보 ① 추체외로 증상에서 드물게 수지진전, 경직, 경․안부의 연축, 안구회전발작, 초조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러한 경우에는 투여를 중지한다. 또한 이러한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항파킨슨제 투여 등의 적절한 처치를 한다. 장기투여에 의해서 드물게 입주위 등의 불수의 운동이 나타나고 투여 중지 후에도 지속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관찰을 충분히 하고 이상이 인정되는 경우에는 적절한 처치를 한다. 항암제 투여로 인한 구토증상의 억제목적으로 1일 체중 kg당 1-2mg을 투여한 30-35세의 성인환자의 2%에서 추체외로증상이 나타났으며 예방을 위해서 디펜 히드라민을 투여받지 못한 환자의 25%에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다. 가장 자주 나타나는 지발성 운동장애는 혀, 얼굴, 입 또는 턱의 불수의 운동과 중추 및 말초의 불수의 운동이 특징이다. 이 운동은 외형상 무도병의 증상과 같다. 정좌불능은 정좌, 보행의 불능 뿐 아니라 불안, 동요, 신경과민, 불면증의 감정 등도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들은 용량을 감소시키면 사라진다. ② 말린증후군(악성신경마비 증후군)에서 운동마비, 심한 육강직, 연하곤란, 실어증, 빈맥, 혈압변화, 발한 등이 나타나고 이러한 증상과 더불어 발열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투여를 중지하고 체냉각과 수분보급 등의 전신적 치료와 함께 적절한 처치를 한다. 이 증상의 발현시에는 백혈구 증가, 혈청 CPK치 상승이 자주 나타나고 미오글로빈뇨증을 수반한 신기능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 또한 고열이 지속되고 의식장애, 호흡곤란, 순환허탈과 탈수증상, 급성신부전으로 발전해서 사망했다는 보고가 있다. • Micromedex에 알려진 신경학적 유해반응 정보 일반적으로 좌불안석, 전신무력, 무도병, 어지러움, 긴장이상, 추체외로병, 두통(4.2-5.2%), 간대경련, 입청장인두, 파킨슨, 불면(경구 2.1%, 정맥 70%) 등이 있으며, 중증으로 신경이완악성증후군, 지연이상운동 등이 있다. 참고문헌 1. https://www.drug info.co.kr/ 2. https://www.micromedexsolutions.com 3. J Anaesthesiol Clin Pharmacol. 2012 Oct-Dec; 28(4): 548–549. 4. Sachdev P, Kruk J.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predisposing factors in acute drug-induced akathisia. Arch Gen Psychiatry. 1994;51:963–74. 5. Miller LG, Jankovic J. Metoclopramide - induced movement disorders. Arch Inter Med. 1989;149:2486–92. 6. Kris MG, Tyson LB, Gralla RJ, et al: Extrapyramidal reactions with high-dose metoclopramide (letter). N Engl J Med 1983; 309:433-434. 7. Wandless I, Evans JG, & Jackson M: Fever associated with metoclopramide-induced dystonia. Lancet 1980; 1:1255-1256. 8. Kris MG, Tyson LB, Gralla RJ, et al: Extrapyramidal reactions with high-dose metoclopramide (letter). N Engl J Med 1983; 309:433-434 .

서울대학교병원 약물안전센터 > 알림마당 > 약물이상반응 소개
정확도 : 0%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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