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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부종"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39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의료진 (1)
  • 홍기용( 洪起庸 / Hong, Ki Yong ) [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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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방재건 및 성형, 미세수술, 림프부종, 지방이식, 체형성형, 낫지 않는 상처, 세포치료 (4째주 화 오후: 항노화클리닉)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 성형외과
진료과/센터/클리닉 (3)
외과

이식혈관외과는 외과의 세부분과로 신장-췌장이식을 담당하는 이식외과와 말초혈관질환을 담당하는 혈관외과로 구성됩니다. 이식외과는 1969년 최초의 신장이식을 성공시킨 이래 2019년까지 2,800건 이상의 신장-췌장이식 수술을 시행하였고 매년 150-200건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식외과는 장기이식센터 및 신장내과와 밀접히 협진하여 투석길 만들기부터 이식수술 그리고 면역억제제를 포함한 이식 후 환자들의 장기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혈관외과는 말초혈관질환을 외과적 방법 등을 통하여 치료하는 세부분과로, 그 방법은 약물치료, 시술치료, 수술치료를 포함합니다. 온 몸의 혈관질환 중 두개골 속, 심장과 그 주위 혈관을 제외한 모든 혈관질환은 혈관외과의사가 치료합니다. 말초혈관질환은 환자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질환으로 전문가에 의해 세심히 치료되어야 합니다. 혈관외과에서 진료하는 주요 질환은 동맥질환 (대동맥류, 말초동맥 폐색질환, 버거병, 혈관염 등), 정맥질환 (하지정맥류, 심부정맥혈전증, 간문맥폐쇄증 등), 림프계 질환 (림프부종, 유미복수 등), 혈관기형, 혈관외상, 종양혈관외과 등이 있습니다. 혈관외과에서는 영상의학과 및 여러 분야 전문가들과 다학제협진을 시행하고, 비침습 혈관검사실을 운영하여 환자편의를 높이고, 최신 치료기법 (수술, 시술, 하이브리드 수술)들을 도입하여 탁월한 치료성적을 보입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이식혈관외과의 모든 구성원은 교육, 연구, 진료, 봉사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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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37% 2023.11.03
암통합케어센터

서울대학교암병원 암통합케어센터에서는 암으로 인한 몸과 마음의 고통을 치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암 이전의 생활로 돌아가자’는 구호 아래 통합적인 치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암성통증의학, 암재활의학, 정신종양학, 암신경학, 암건강경영 등 지지완화의료를 구성하는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이 분야에서 진료, 연구, 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암환자들의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치료합니다. 암환자들의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 및 자가면역뇌염을 전문 진료합니다. - 암환자들의 신경 합병증: 암의 전이나 암치료에 따른 뇌기능변화(뇌기능마비, 경련발작, 두통)의 원인을 진단하고 치료합니다. - 자가면역뇌염/부종양증후군: 면역기능에 이상이 생겨 뇌에 염증이 생기고 기억소실, 경련발작, 의식저하가 오는 희귀난치성 질환입니다. 다양한 면역치료제를 사용하여 뇌기능이 정상화 되도록 치료합니다. 저희 신경센터는 국내 유일하게 암환자 및 종양 연관 신경 질환에 전문화된 암신경학 전공의 교수가 진료합니다. 특히 자가면역뇌염의 항체진단 기술과 치료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센터입니다. 자가면역뇌염의 새로운 치료기술개발에 있어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암환자와 가족의 정신적 고통을 치료하고, 암 이후의 삶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암환자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정신종양전문교수들과 임상심리학자가 암환자와 가족의 정신적 어려움에 대해서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환자의 상태에 가장 적합한 치료를 제공합니다.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정신종양클리닉을 운영해온 역사를 바탕으로 암의 진단과 치료, 종료 이후 등 암치료 단계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하는 정신적 문제(불면, 스트레스, 불안, 우울, 인지장애 등)를 환자의 개별적 특성에 따라 가장 효과적이고 편안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립니다. 약물치료, 심층심리상담, 이완요법, 마음챙김명상 등 다양한 치료 방법을 제공합니다. 암재활치료를 통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드립니다. 암재활치료는 암환자의 생존뿐만 아니라 암으로 인한 증상을 극복하고, 삶의 질을 높이도록 도움을 주는 치료입니다. 암 때문에 생기는 부종이나 통증 등의 증상은 더 이상 "그냥 참으면서 지내야만 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최신의 의학 지식을 사용하여 정확한 원인을 찾아서 치료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서는 같은 증상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암재활치료는 암으로 진단을 받은 후 치료를 받는 어느 단계에나 시작할 수 있습니다. 암재활 클리닉에서 진료하는 대표적인 문제들에는 림프부종(대부분 수술과 연관되어서 팔이나 다리, 목 등이 심하게 붓는 것), 삼킴장애, 보행장애, 손발저림, 극심한 피로감, 팔(특히 어깨)의 통증, 척추나 다리의 통증 등이 있습니다. 근전도검사, 삼킴기능검사 등의 최신 진단검사에서부터 도수치료와 마사지를 포함한 재활운동과 교육을 제공하며, 필요한 부위에 초음파나 투시장비를 이용하여 시술을 시행합니다. 암환자들의 건강 향상을 위해 전인적 건강경영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적극적 암치료가 종료된 암환자 및 치료 후 경과 관찰 중인 암환자들을 대상으로 최선의 연구결과들에 기초하는 통합적 평가와 분석을 통해 건강을 총체적으로 점검하여 건강 향상 및 2차 암예방을 목표로 ‘전인적 건강경영’을 운영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위기를 겪게 됩니다. 위기가 찾아오는 그때, “진짜 나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통해, 지금까지 살아온 자신의 삶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인생을 경영하기 위한 목표를 재정비하는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재점검의 과정이 이루어졌다면, 위기를 극복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하고 실천하는 과정이 요구됩니다. 이와 더불어 위기가 재발하지 않도록 역량을 강화해야 합니다. 건강의 위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암과 같은 심각한 질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암이라는 위기를 극복하고 긍정적으로 성장하는 기회로 삼기 위해서는 자신의 삶을 다시 돌아보고, 이를 통해 성취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이며, 어떻게 건강을 관리할 것인지에 대하여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 영역의 다차원적인 건강상태와 이에 대한 개인별 건강습관, 그리고 건강경영전략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암진단시점(혹은 적극적인 암치료가 끝난 직후)부터 이차암 예방을 위한 총체적인 건강상태 평가와 위험요인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암병원 > 진료예약 > 진료센터
정확도 : 37% 2023.08.08
성형외과

머리에서 발끝까지 인체의 형태와 기능을 개선하는 진료과로 크게 재건 수술과 미용 수술로 나눌 수 있다. 쌍꺼풀수술, 코 높이는 수술, 안면골격 수술, 주름살 제거 수술, 지방흡입술, 유방성형술, 흉터 수술 등의 미용 수술을 통해 보다 아름다운 얼굴와 몸을 가질 수 있게 된다. 또한 화상 및 그 후유증, 안면 및 수부의 각종 손상, 선천적인 기형 및 종양 제거 후의 재건 수술을 통해서 기형적인 모양을 보다 정상에 가깝게 하며 동시에 기능적인 결함도 교정해 주고 있다. 따라서 외적인 모양을 개선할 뿐 아니라 기능적인 결함도 복구해 주고 이를 통해서 환자가 보다 자신감을 갖고 생활을 해나가도록 돕고 있다. 1. 주요질환 또는 연구분야 - 유방재건 및 성형 : 자가조직 및 보형물을 이용한 유방재건, 유방확대술 등 미용수술 - 선천기형 : 구순열, 구개열, 두개골유합증 등 악안면 선천기형, 수부사지 선천기형 - 두개안면 : 양악수술, 안면육곽수술, 안면재건수술 - 안면신경마비 : 선천성 및 외상성 안면신경마비재건 - 하지족부 : 당뇨발 등 하지재건 - 악성 및 양성종양 : 피부종양, 지방종, 신경섬유종, 혈관종 등 - 미용 : 안검성형, 코성형, 안면거상, 복부성형, 지방흡입, 보톡스, 필러 등 - 흉터 : 스테로이드 주사 및 흉터제거술 - 기타 : 화상, 욕창, 림프부종 등 2. 진료 전 유의사항 - 첫 진료를 받는 환자는 1, 2차 의료기관에서 받은 최근 검사결과지, 외부영상CD 및 약처방전을 가지고 오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 미용성형의 목적 및 보험적용이 불가능한 질환(흉터치료 외)의 경우, 진료의뢰서를 가지고 오셔도 건강보험 적용을 받으실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 경우 진료의뢰서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 일부 질환(건강보험적용 불가능한 질환)에 대해 진료의뢰서 지참으로 보험적용이 되었더라도 진료 후 일반(비보험)으로 변경될 수 있는 점 양지 바랍니다. - 수술 일정 변경시에는 외래진료를 다시 보셔야 하므로, 수술예약 시 신중히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수술 취소를 원하는 경우 2주 전에 연락 바랍니다. (TEL :2072-2371) 3. 진료안내 1) 진료 전 과정 - 성형외과 외래를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가장 먼저 본관 1층 현관 접수창구에서 진료 의뢰서를 접수하고 선택 진료 확인과진료카드를 발급 받습니다. (미용 및 흉터 치료 : 진료의뢰서 불필요) - 타 병원의 외부영상 CD를 가져오신 분들은 본관 1층 처음 오신분(신환)접수 창구 또는 무인CD등록기에 등록해 주십시오. - 타병원의 의무기록지 및 약 처방전, 조직 슬라이드 지참하여 오신 분은 진료 시 보여 주십시오. - 현관 접수 창구 오른편 외과계 외래 쪽으로 들어오십시오. 성형외과외래 간호사실에서 진료실 확인과 진료절차에 관한 안내를 받으십시오. - 장학 교수 신환, 초진의 경우 간호사실에서 문진표 작성 및 혈압 측정후 진료실 앞에서 대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진료 후 과정 - 외래진료가 끝난 후에는 담당 직원이 검사예약 방법과 외래 예약 및 입원예약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 드립니다. - 흉터제품 사용법 설명 및 초진 진료 후 안내는 설명간호사실(성형외과 맞은편 외과옆 3번테이블)에서 자세히 설명해 드립니다. - 입원 예정인 경우 수술과 관련하여 필요한 정보를 위해 추가적인 문진표를 드립니다. 작성하셔서 간호직원에게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 수술 예정인 경우 아스피린, 항응고제, 혈전용해제, 혈액순환개선제 등을 복용 중인 분은 반드시 의료진에게 알려주십시오. (수술시 다량 출혈로 위험할 수 있습니다.) - 이상의 진료절차를 모두 마친 후 외과계외래 수납창구에서 검사예약과 수납을 하십시오. 처방약이 있는 분들은 수납 맞은편 처방전발행기에서 처방전을 받으신 다음, 외부약국에서 약을 받으십시오. - 원내약의 경우(보톡스 등), 수납 후 외래약국에서 약을 받아 진료실로 재방문하셔서 치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정확도 : 30% 2017.10.20
건강정보 (12)

자궁내막암은 자궁체부 중 자궁 내막에서 생기는 암을 말합니다 . 미국을 비롯한 서구에서는 자궁내막암이 자궁경부암이나 난소암보다 더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 우리나라에서는 자궁경부암 , 난소암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부인암입니다 . 자궁내막암은 식생활 및 생활습관의 서구화로 우리나라에서도 증가추세에 있으며 , 발생자수가 1999 년 721 명에서 2019 년에는 2,986 명으로 증가하였습니다 . 호발연령으로는 50 대가 전체 자궁내막암의 39.6%, 40 대가 21.7%, 60 대가 18.5% 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발생률 자궁내막암은 자궁체부 대부분을 차지하는 내막에서 발생하는 암을 말합니다. 2023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동안 여자의 전체 암 발생은 133,800건입니다. 그 중 자궁체부암은 3,749건 발생하였으며, 여자 전체 암의 2.8%로 암 발생 순위 8위를 차지했습니다. 여자 인구 10만명당 조발생률은 14.6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3년 12월 발표자료) 자궁은 임신을 유지하고 출산을 가능하게 하는 기관으로 여러 골반 장기들에 의해 지지되어 있으며 자궁의 앞쪽에는 방광, 뒤쪽에는 직장이 있습니다. 자궁은 가장 바깥쪽에 자궁장막이라는 얇은 막이 있고, 그 안쪽에 자궁근층, 그 다음 안쪽에 자궁내막이라는 부드러운 조직이 있습니다. 자궁내막은 생리주기에 따라 증식과 위축을 반복하며 호르몬의 영향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자궁내막암은 두 가지 형태로 나누는데, 첫 번째는 에스트로겐에 의해 자궁내막증식이 발생하고 암으로 진행하는 형태입니다. 낮은 출산력, 무배란, 이른 초경, 늦은 폐경,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 비만 그리고 오랜 기간 동안의 에스트로겐 단독 치료를 받은 경우, 타목시펜 치료를 받은 경우 등이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 번째는 자궁내막증식 없이 자발적으로 종양이 발생하는 형태로 대개 분화도가 나쁜 형태로 나타나는데, 위험요인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 외 유전적인 요인으로 대장암과 관련된 HNPCC 유전자가 알려져 있습니다. 폐경 이후 연령이 증가할수록 잘 생기며 악성도도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외에도 면역결핍질환, 과거 복부 방사선 치료의 병력, 자궁내막증식증 등도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궁내막암의 특징적인 증상은 비정상적인 자궁출혈입니다. 이미 폐경이 된 여성에서 질 출혈이 있는 경우, 또는 폐경 전이더라도 비만이나 당뇨, 출산을 적게 했다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와 같이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는 여성이 불규칙한 자궁출혈이 있다면 자궁체부암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그 외 생리과다, 성교 후 출혈, 악취와 노란색 액성을 띄는 질 분비물의 증가, 복부, 골반, 외음부 주위의 불편감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진행된 자궁내막암의 경우에는 암의 주변 장기 침범에 의해 골반통이나 둔통, 혈뇨, 빈뇨, 변비, 직장 출혈, 하복통, 압통, 요통 및 복강내 전이로 안한 복부 팽만, 복수, 장폐색, 종괴(덩어리)가 만져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전신 증상으로 체중감소, 전신허약감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의사의 병력 청취 및 진찰을 통해 자궁내막암의 의심소견을 알아내게 됩니다. 내진을 하여 자궁의 형상 및 크기변화를 살펴보고, 초음파 검사로 자궁 내막의 모양 및 두께, 병변의 유무를 확인합니다. 검사 상 이상이 있거나, 폐경여성에서 질 출혈이 있는 경우, 흡인술이나 소파술로 자궁내막에 대한 조직검사를 시행하며, 필요에 따라 자궁내부를 자궁경을 통해 확인하기도 합니다. 자궁내막암이 진단된 경우에는 CT, MRI, PET 등의 영상검사와 혈청 CA-125 수치를 측정하여 병의 진행정도를 파악하고 치료 방침을 결정하게 됩니다. 2009년 FIGO 분류에 의한 자궁내막암의 병기 분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자궁내막암 1기 암이 자궁체부에 국한되어 있는 경우 1A 자궁근육층 두께의 절반 이내로 침범 또는 자궁근육층 침범이 없는 경우 1B 자궁근육층 두께의 절반 이상을 침범한 경우 2기 자궁체부와 자궁경부를 침범하였으나 자궁 외로 퍼지지는 않음 3기 자궁 밖으로 퍼졌으나 골반을 벗어나지는 않음 3A 자궁의 장막(serosa) 또는 부속기 침범 3B 질 또는 자궁방조직 침범 3C 골반 또는 대동맥주위 림프절 전이 3C1 골반 림프절 전이 3C2 대동맥주위 림프절 ± 골반 림프절 전이 4기 골반 밖으로 전이되거나 방광이나 직장 점막 침범 4A 방광 또는 장의 점막 침범 4B 복강내 또는 서혜부 림프절을 포함한 원격 전이 자궁내막암의 치료에서 수술은 가장 일반적인 방법으로, 환자의 상태에 따라 그 범위가 결정됩니다. 일반적으로 자궁 및 암이 퍼질 수 있는 양쪽 난관, 난소 절제술을 시행하고 골반 및 복부 세척세포검사를 시행하게 되며, 경우에 따라 골반 및 대동맥주위 림프절 절제술을 추가합니다. 최근에는 초기 자궁내막암에 대해 복강경 수술을 시행하여 보다 적은 통증과 짧은 회복기간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술 후, 수술로 절제한 자궁 및 주변 조직들에 대한 조직검사를 시행하여 병기를 설정하게 되고, 결과에 따라 보조적 방사선치료 및 항암제 치료를 시행합니다. 방사선치료는 고용량의 방사선을 사용하여 암세포를 죽이거나 크기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단독으로 실시되거나 수술 전, 후에 함께 사용되기도 합니다. 방사선 치료 방법에는 기계를 이용해 신체 외부에서 방사선을 조사하는 외부조사 방법과 방사선 동위원소를 암이 존재하는 자궁강 및 질강에 근접조사하는 강내조사방법이 있으며, 외부조사는 주로 조기 암 혹은 수술 후에, 강내조사는 진행암 혹은 수술 전에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항암화학요법은 진행된 병기, 전이되어 수술이 힘든 경우, 재발된 자궁내막암에서 시행하게 됩니다. 또한 암세포의 성장에 필요한 호르몬의 영향을 차단하기 위해 호르몬치료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자궁내막암 환자 중 여성호르몬 수용체 검사에서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수용체가 모두 양성일 경우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술 또는 방사선 치료 시행이 어렵거나 다른 장기로 전이된 경우 또는 재발된 자궁내막암 환자 중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수용체가 모두 양성일 경우 호르몬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자궁내막암 병기 치료방법 1기 단순전자궁적출술과 양측 난관-난소 절제술, 림프절절제술; 자궁과 양측의 난소, 난관을 절제합니다. 경우에 따라서 골반내의 림프절도 남김없이 절제하며, 림프절로 전이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대동맥주위 림프절도 절제합니다. 골반내 방사선 치료 및 단순전자궁적출술, 양측 난관-난소 절제술; 수술과 방사선을 병용한 치료법입니다. 일반적으로 수술 전에 외부 방사선 조사를 실시하며, 만일 암의 전이가 나타난 경우에는 골반과 복강내의 림프절을 절제합니다. 수술에서 림프절 전이가 확인되거나 병소의 확산이 현저한 경우 수술 후 추가적인 방사선 치료를 병용하게 됩니다. 이 밖에도 방사선 치료를 희망하는 환자, 고령이거나 다른 질환 등의 이유로 수술을 하지 못하는 환자인 경우 방사선 단독 치료를 실시하게 됩니다. 2기 광범위자궁적출술과 양측 난관-난소 절제술, 림프절절제술; 자궁과 양측의 난소, 난관 및 골반내 림프절을 절제합니다. 림프절로의 전이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대동맥주위림프절도 신정맥의 높이까지 절제합니다. 단순전자궁적출술과 양측 난관-난소 절제술; 광범위자궁적출술에 따르는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 실시하며, 암 전이가 있다면 골반과 복강내의 림프절을 절제합니다. 수술에서 림프절 전이가 확인되거나 병소의 확산이 현저한 경우 수술 후 추가적인 방사선 치료를 병용하게 됩니다. 3기 광범위자궁적출술과 양측 난관-난소 절제술, 림프절절제술, 방사선치료; 광범위한 자궁절제술과 양측 난관-난소 절제술, 림프절절제술과 함께 수술 후 보통 방사선치료를 시행합니다. 수술을 하지 못하는 경우 방사선 치료를 단독으로 시행해야 할 때 강내 방사선 조사 및 외부 방사선 조사를 실시합니다. 필요한 경우 호르몬치료를 실시합니다. 4기 환자에 따라 다르지만, 강내 및 외부 방사선치료, 호르몬 치료, 항암화학요법 등의 치료 방법을 병행합니다. 골반내 출혈이나 분비물과 같은 합병증이 있을 경우 해결을 위해 수술을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수술 후 급성 부작용으로는 출혈, 골반내 염증, 장폐색, 혈관 손상, 요관 손상, 직장 파열, 폐렴, 폐색전증, 임파낭종 등이 있으나, 최근에는 이런 급성 부작용은 드문 편입니다. 수술 후 만성 부작용으로는 방광이나 직장의 기능 부전 및 양쪽 난관-난소 절제술로 인한 폐경 관련 증상들, 즉, 질건조증, 안면 홍조, 불면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자궁이 있더라도 임신은 불가능합니다. 자궁적출술 및 한 쪽 난관-난소 절제술을 시행한 경우에는 호르몬 기능에 이상이 발생하지 않으므로 난소의 기능이 쇠퇴하기 전까지는 폐경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호르몬 대체요법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외에도 난소암의 수술로 인한 부작용은 수술 범위가 넓을수록 많이 생기며, 복강내 장기와 관련된 여러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방사선치료의 부작용으로 급성/만성 부작용이 있는데, 급성 부작용으로는 조사 부위 피부 건조 및 발적, 오심, 구토, 백혈구 감소로 인한 감염 위험성 증가, 설사, 식욕 부진, 체중 감소, 직장염, 방광염, 빈뇨, 배뇨 곤란, 혈뇨, 비뇨기계 감염 및 질 건조, 소양감, 작열감, 질염 등이 있습니다. 만성 부작용으로는 간섬유화, 간기능부전, 간경화, 신장기능부전, 소장/결장의 유착, 폐색, 위축 및 흡수력 저하, 천공, 누공, 직장의 섬유화나 만성 직장염, 만성 방광염, 방광의 위축 뿐 아니라 질궤양과 괴사, 방광-질 누공과 요관의 협착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항암화화학요법시의 부작용으로는 빈혈, 백혈구/혈소판 수 감소, 오심, 구토, 설사, 구내염, 탈모, 생식기능 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호르몬 치료에 사용되는 프로게스테론 제제의 부작용으로 체중증가, 부종과 고혈압, 혈전성 정맥염, 얼굴 작열감, 식욕 증가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폐경 전 여성의 경우 생리주기의 변화가 올 수 있습니다. 자궁내막암의 예후는 연령, 병기, 암세포의 조직학적 형태 및 분화도 등에 영향을 받습니다. 종양세포의 분화도가 좋고 암이 자궁 내에 국한된 경우 5년 생존율은 약 90% 정도입니다. 그러나 암이 진행하여 자궁을 벗어나거나 분화도가 나쁜 경우, 투명세포암이나 유두상 장액성 자궁내막암의 경우, 자궁강내 암의 위치가 하부에 있을수록 생존율이 낮아지고 재발률도 높아 불량한 예후를 보입니다. 재발은 질이나 골반 내에 국소적으로 발생하는 경우와 폐, 간 등 멀리 떨어진 장기에 재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재발암에 대한 표준적인 치료는 없는 상태로, 재발부위 및 이전 치료력 등에 따라 재수술, 방사선치료, 항암제 치료, 호르몬 치료 등 환자 상태에 따라 다양한 치료를 하게 됩니다. 질이나 골반 조직에 국소 재발한 경우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고, 고립성 원격 전이가 생긴 경우 가능하다면 수술을 시행합니다. 치료 종료 후 관리 자궁내막암 치료 후 재발이나 전이 병변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치료 후 첫 1년은 1~3개월 마다, 2~3년까지는 3~6개월 마다, 4~5년 이후는 6개월~매년 마다 추적검사가 필요하게 됩니다. 추적검사 시에는 문진, 골반내진, CA-125 혈액검사를 실시하게 되고 필요에 따라 흉부촬영,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양전자단층촬영(PET)도 실시합니다. 적절한 운동을 통해 비만, 당뇨와 같은 위험요인을 줄이고 혈중 에스트로겐 농도를 감소시켜, 자궁내막암의 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경구피임제의 복용이 자궁내막암을 감소시킨다는 여러 보고가 있는데, 이는 피임약에 들어있는 프로게스테론 성분이 자궁내막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에 의한 것으로 생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외 흡연은 간에서 에스트로겐 대사에 영향을 주어 혈중 에스트로겐 농도를 낮춰 자궁내막암의 발생 감소에 영향을 줄 수 있으나, 폐암을 비롯한 다른 주요 질병의 원인이 되므로 권장하지 않습니다. 폐경 후 질 출혈, 불규칙한 질 출혈 및 생리 과다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의사의 진찰이 필요합니다. 자궁내막검사를 통해 자궁내막증식증과 같은 암의 전구병변을 진단하고 이를 치료하여 자궁내막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자궁내막암이나 유방암, 대장암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검진에 신경 써야 하며, HNPCC 유전자와 같이 위험이 높은 유전자를 가진 경우에는 예방적인 수술의 시행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조기 발견의 효과가 입증된 권장 조기검진 프로그램은 없으나 프로게스트론이 없는 에스트로겐 단독 호르몬요법을 시행 받는 폐경 여성, 유전성 비폴립 대장직장암 증후군의 가족력 및 다낭성난소증후군 환자의 경우 정기적인 검진을 권장합니다. 자궁내막암은 불규칙한 질출혈, 생리과다 등의 증상이 초기에 나타나고, 자궁내막증식의 전구병변을 거치기 때문에 조기 진단 및 치료를 통해 어느 정도 예방 가능한 암입니다. 따라서 정기 검진 및 증상이 있을 때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자궁체부암, 유방암, 대장암 등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더욱 검진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아래의 동영상 제목을 클릭하시면 자궁내막암의 진단 또는 치료와 관련하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동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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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12% 2024.07.10

자궁경부암은 자궁과 질이 연결되는 부위인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말합니다. 발생률 2023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동안 여자의 전체 암 발생은 133,800건입니다. 그 중 자궁경부암은 총 3,173건 발생하였으며, 여자 전체 암의 2.4%를 차지했습니다. 여자 인구 10만명당 조발생률은 12.3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3년 12월 발표자료) 특징 자궁경부암은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며, 암이 되기 이전인 전암 단계를 상당 기간 거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의 발생 연령은 20세에서 70세 사이로 범위가 넓고, 자주 발생하는 연령은 45세에서 55세 사이로 40대가 전체 발생의 26.4%, 50대가 22.4%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의 5년 생존율은 80%로 조기에 발견할수록 생존율이 높습니다. 자궁경부암의 발생은 매년 약 2.6%정도씩 감소하고 있는데, 이는 조기 검진체계의 구축으로 비교적 조기 진단 및 치료가 가능했기 때문으로 생각되며, 최근 자궁경부암 백신이 개발되고 상용화됨에 따라 향후 자궁경부암은 더욱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궁은 임신을 유지하고 출산을 가능하게 하는 기관으로 여러 골반 장기들에 의해 지지되어 있으며 자궁의 앞쪽에는 방광, 뒤쪽에는 직장이 있습니다. 자궁 경부는 자궁의 제일 아래쪽에 위치하여 바깥쪽으로 질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림] 자궁의 해부학적 구조 자궁경부암의 위험인자 중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인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 HPV)의 존재 유무 및 그 유형입니다. 인유두종바이러스는 자궁경부암 환자의 대부분에서 발견되며, 이 바이러스의 감염이 자궁경부암 발생에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이는 주로 성접촉을 통하여 전파되며, 성경험이 있는 여성의 약 1/10에서 발견되는 비교적 흔한 바이러스로 성관계를 하는 상대가 많을수록 감염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 중 고위험군 바이러스(16, 18, 32, 33 형)는 지속감염을 일으켜, 자궁경부이형성증이라는 암전구병변의 단계를 거쳐서 이 중 일부가 자궁경부암으로 진행됩니다. 이 중 16, 18 형은 자궁경부암의 70%에서 발견됩니다. 저위험군 인유두종바이러스(6, 11 형)는 대개 사마귀를 형성하며, 일시적 감염이 지나면 소실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유두종바이러스의 감염은 70-80%가 1-2년 이내에 특별한 치료 없이 자연 소멸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감염이 있다고 모두 치료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대 초반에 약 20%로 가장 흔히 발견되고,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점차 감소하게 됩니다. 또한 면역결핍 환자나 면역억제제를 복용하는 경우 감염 및 그에 따른 인유두종바이러스 관련 질환의 발병이 높아집니다. 흡연 역시 자궁경부암의 위험요인으로 흡연 여성은 비흡연 여성에 비해 자궁경부암에 이환될 위험이 약 1.5-2.3배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외에 다수의 성관계 파트너, 성관계 시작 연령이 어린 경우, 낮은 사회경제 수준, 장기간 경구피임약의 사용, 다산,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의 감염, 클라미디아 감염 등이 자궁경부암의 위험요인이 됩니다. 성교 후 질 출혈이 가장 흔하며 출혈량은 처음에는 약간 묻어 나오는 정도지만, 암이 진행되면서 점차 증가하게 되어 빈혈이 생기기도 합니다. 질 분비물의 증가 및 배뇨 후 출혈, 배뇨곤란 또는 혈뇨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 외에 골반통, 요통,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위 증상들은 일반적으로 진행된 단계일수록 더 흔히 나타납니다. 자궁경부 세포검사(Pap test) 자궁경부암의 전 단계 병변인 자궁경부상피이형성증을 발견하기 위한 방법으로 자궁경부암을 조기에 진단하는 데 큰 기여를 한 검사입니다. 질경을 넣어 자궁경부를 확인하여 세포 채취용 솔로 자궁경부 세포를 채취한 뒤에 유리슬라이드에 도말하여 현미경으로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비교적 간단하고 통증이 없으며 가격이 저렴한 검사이지만 병변이 있는 경우에도 정상으로 판정되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질확대경 검사(Colposcopy) 질확대경 검사는 자궁경부 세포검사 결과가 비정상일 때 어느 부위가 암의 변화가 있는지 눈으로 직접 확인한 다음, 그 부위에 선택적으로 조직검사나 치료를 시행하는 방법입니다. 자궁경부 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매우 중요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조직생검(Biopsy) 질확대경 검사에 의해 병적인 변화가 관찰되는 경우 조직생검을 통하여 확진해야 합니다. 이 검사는 아주 적은 부분의 자궁경부 조직을 떼어낸 다음 현미경적으로 검사하여 조직학적인 진단을 받는 과정입니다. 인유두종바이러스 검사(HPV test) 인유두종바이러스 검사는 자궁경부암 조기 진단을 위한 자궁경부 세포검사보다 민감도가 높고 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자궁경부 세포검사와 마찬가지로 외래에서 간단히 시행할 수 있으며 빠른 시간 내에 검사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이외에, 골반진찰, 원추절제술, 방광경 및 에스결장경검사, 경정맥 신우조영술, 전산화단층촬영(CT) 및 자기공명영상(MRI),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등을 통해 자궁경부암을 진단하게 됩니다. 자궁절제술을 받았거나 성 경험이 없으신 분은 자궁경부암 검사 전에 의사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조직검사에서 자궁경부 상피내 종양이 진단 된 경우, 1단계의 상피내 종양은 자연 치유가 가능하기 때문에 경과 관찰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2단계 이상은 암으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자궁경부암의 치료방법으로는 광범위 자궁절제술, 방사선치료, 항암화학요법이 사용됩니다. 수술 원추절제술 이후 출산을 원하거나 자궁을 보존하기 원하는 환자에서 1기 초기의 경우 시행 가능합니다. 단순 자궁절제술 상피내암이나 1기 초기(미세침윤암)에 시행합니다. 광범위 자궁절제술 1기 초기-2기 초기의 경우 시행합니다. 자궁, 난관, 자궁주위 조직, 질상부, 골반 또는 대동맥주위림프절 절제를 포함하게 됩니다. 골반장기절제술 골반 내에 위치한 장기를 제거하는 수술방법으로 골반 내 국소 재발한 자궁경부암의 경우 시행합니다. 자궁, 질과 함께 하부결장, 직장, 방광도 함께 제거하게 되며 이 경우 요로전환술(회장을 이용하여 인공적으로 요로를 재건) 및 장전환술(인공항문)이 함께 시행됩니다. 방사선치료 자궁경부암의 병기가 2기 말인 이후부터는 일차치료로 항암화학요법과 함께 방사선 치료를 하게 됩니다. 혹은 일차치료로 시행한 수술 이후 조직검사 상 절제면에 암종이 있거나 림프절 침범, 자궁주위조직 침윤이 있는 경우에는 재발의 위험이 높아 추가로 항암화학방사선동시요법을 시행합니다. 또한 다른 의학적 동반 질환으로 인하여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에도 시행하게 됩니다. 치료방법에는 외부방사선 치료와 내부방사선 치료(강내 방사선 치료)가 있으며, 병의 진행에 따라 치료 방법이 결정되게 됩니다. 항암화학요법 항암화학요법은 진행된 자궁경부암의 치료와 수술 후 재발 방지를 위한 보조요법으로 이용됩니다. 주로 재발, 전이된 자궁경부암의 치료에 사용되지만, 제한적으로 수술 전 선행항암화학요법으로 이용될 수도 있습니다. 임신 중 자궁경부암의 치료 임신 중 자궁경부암의 치료는 암의 병기와 임신 주수에 따라 달라집니다. 진행되지 않은 1기~2기 초의 자궁경부암은 임신 초기인 경우 근치적 광범위자궁절제술과 림프절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임신 중기 이후 또는 환자가 임신 지속을 원할 경우에는 태아 생존 시기까지 치료를 미룬 후, 제왕절개로 분만 후 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진행된 병기의 자궁경부암인 경우 임신 초기에는 동시 항암화학방사선요법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임신 중기 이후에는 태아가 생존 가능한 시기라면 분만 후 동시 항암화학방사선요법을 시행하며, 분만시 태아가 생존할 수 없는 시기이지만 환자가 임신 유지를 원한다면 국소적으로 진행된 경우에 한해 선행화학요법을 시행하면서 태아의 생존 가능 시기까지 기다려 볼 수 있습니다. 수술의 급성 합병증으로는 출혈, 장폐색, 혈관 손상, 요관 손상, 직장 파열, 폐렴, 폐색전증 등이 있지만, 최근 수술법의 발전으로 이러한 합병증의 발생은 매우 드뭅니다. 골반 림프절 제거에 따른 하지 림프부종림프낭종이 생길 수 있는데, 이는 조기 진단 및 이뇨제나 항생제를 이용한 약물치료, 림프 마사지나 붕대법, 운동 등의 재활치료를 통해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수술 후 만성 합병증으로는 자궁주변 조직의 손상으로 인한 배뇨 장애, 배변 장애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로 인한 급성 합병증으로는 설사, 방광염 증상이 생길 수 있으며, 치료가 종료 6개월 이상 경과 후 장폐색, 혈변, 혈뇨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질 위축, 경화 등의 합병증도 생길 수 있으나, 호르몬치료와 국소치료를 병행함으로써 어느 정도의 예방과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2019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13~2017년 자궁경부암의 5년 상대생존율은 80.2%입니다. 자궁경부에 국한된 경우는 93.7%의 5년 생존율을 보이지만, 국소로 진행된 경우에는 73.6%, 원격 전이가 된 경우는 26.2% 정도로 감소합니다. 병기가 진행됨에 따라 완치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치료에 따른 부작용도 많이 나타납니다. 광범위 자궁절제술을 받은 환자의 5-20%에서 재발이 발생하며, 대부분 3년 이내에 나타나는데 이 중 절반은 1년 이내로 재발합니다. 재발 시 증상은 전이 부위에 따라 다양합니다. 일반적으로 체중감소, 하지 부종, 통증, 질출혈, 질분비물 증가, 요관폐색, 쇄골위림프절비대 등이 나타나며, 폐전이가 있는 경우 기침, 객혈, 흉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재발 시 항상 위와 같은 증상을 동반하는 것은 아니며 무증상인 경우도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은 재발한 경우에도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를 기대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추적검사를 철저히 받아야 합니다. 치료 후 첫 3년은 3개월마다 추적이 필요하며, 이후 5년까지는 6개월마다, 5년 이후에는 매년 추적 관찰을 하게 됩니다. 이때는 기본으로 문진, 골반내진, 세포검사가 이루어지며 필요에 따라 흉부 X선 촬영, 종양표지자검사, CT, MRI, PET 등을 실시하게 됩니다. - 2022 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0 년 한 해 동안 여자의 전체 암 발생은 117,334 건입니다 . 그 중 자궁경부암은 총 2,998 건 발생하였으며 , 여자 전체 암의 2.6% 로 암 발생 순위 10 위를 차지했습니다 . 여자 인구 10 만명당 조발생률은 11.6 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 (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2 년 12 월 발표자료 )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이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첫 성경험 연령을 늦추고, 성적 대상자수를 제한하고 콘돔을 사용하는 등 안전한 성생활을 유지해야 합니다. 인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되지만, 예방접종을 하였다 하더라도 자궁경부암을 100% 예방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백신의 투여여부와 상관없이 정기적으로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국가암검진사업에 의하여 30세 이상 여성은 누구나 2년에 한 번씩 무료로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의 조기검진은 전암병변(암은 아니지만 내버려 두면 암이 될 확률이 비교적 높은 병변)으로 알려진 자궁경부상피이형성증과 상피내암 단계에서 발견하여 간단한 치료로 완치하기 위해 실시됩니다. 자궁경부세포검사를 통해 실시되며 현재는 기존의 검사법의 약점인 높은 위음성률을 낮춘 액상세포검사가 널리 시행되고 있습니다. 자궁경부암 조기검진 권고안(대한부인종양학회, 대한산부인과학회, 대한세포병리학회, 2012)은 다음과 같습니다. - 검진연령: 성경험이 있거나 만 20세 이상의 모든 여성. 단, 성경험이 없을 경우에는 자궁경부암 조기검진 대상자에 포함되지 않음 - 검진주기: 만 20세 이상 70세 이하 여성에서 매년 세포검사 시행을 권장 - 검진방법: 자궁경부세포검사(Pap smear) 인유두종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 하더라도 모두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 자연 소실되어, 실제로 인유두종바이러스에 감염된 여성 중 매우 적은 수가 전암성 병변(암은 아니지만 내버려 두면 암이 될 확률이 비교적 높은 병변)단계로 진행하며, 또 그 중에서도 소수만이 자궁경부암으로 진행됩니다. 자궁경부암은 전구단계의 시기가 길고 이를 발견하기 위한 선별검사 및 적절한 치료법이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예방 가능한 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동영상 제목을 클릭하시면 자궁경부암의 진단 또는 치료와 관련하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동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암 검사 및 치료 동영상] 자궁절제수술 안내 자궁경부 고리전기절제술 안내 근치적 자궁절제술 및 골반림프절절제술 안내 [full ver.] 복식 근치적 자궁절제술 및 림프절절제술 안내 [full ver.] 복강경하 근치적 자궁절제술 및 림프절절제술 안내 [full ver.] 근치적자궁절제술 및 림프절절제술 안내(로봇수술) [full ver.] 자궁경부 폴립제거술 안내 정맥신우조영술 안내 방광경검사 [full ver.] 진단적 자궁경검사 안내 [full ver.] 자궁경부확대경 조준 하 자궁경부 조직검사 안내 [full ver.] 대장내시경검사 안내 [요약판] 대장내시경검사 안내 [full ver.] 배뇨기록지작성방법 안내(비뇨기과A) [full ver.] 배뇨기록지작성방법 안내(비뇨기과B) [full ver.] 골반근육운동 안내(여성) [full ver.] 하지림프부종의 개념과 관리방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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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은 유방에 발생한 암 세포로 이루어진 종괴를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유방의 유관과 유엽에서 발생하는 암을 말합니다. 2014년 국제암보고서에 따르면 암은 고소득 국가일수록 그 발생률이 높으며, 한국은 북미, 서유럽과 함께 암발생률이 높은 국가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발생률 2023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암 발생은 총 277,523건입니다. 그 중 유방암은 총 28,861건 발생했으며, 전체 암 발생의 10.4%로 암 발생 순위 5위를 차지했습니다. 유방암은 여자에서 총 28,720건 발생했으며, 여자 전체 암의 21.5%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인구 10만명당 조발생률은 56.2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3년 12월 발표자료) 특징 한국 여성의 유방암은 다음과 같은 역학적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첫째, 아직까지는 서구에 비해 약 1/3 정도의 낮은 발생빈도를 보이기는 하지만 최근 그 발생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둘째, 서구 여성의 경우 유방암이 60대 이후의 상대적으로 높은 연령대에서 호발하는데 반해, 한국 여성에서는 특징적으로 40대의 비교적 젊은 나이에 유방암이 많이 발생합니다. 그 결과 한국에서는 폐경 전 여성 유방암의 비율이 약 60%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유방암의 발병 연령은 점차로 높아지고 있어 서양의 발병 연령 패턴에 근접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방은 출산 후 수유의 기능을 담당하며 아기의 성장에 필요한 영양을 공급하는 기능을 합니다. 사춘기에 여성 호르몬의 작용으로 자라는 유방조직에는 유엽, 유관, 지방조직이 있습니다. 유엽은 15-20개가 존재하며 각 유엽은 젖이 나오는 소엽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소엽에서 만들어진 젖은 작은 유관을 통해 유두로 배출되어 수유가 가능해지게 됩니다. 유방암은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의 두 가지 요인이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아직 확실하게 유방암의 원인으로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유방암의 발생에는 하나의 원인이 아닌 여러 가지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생각되고 있으며 특히,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발암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유방세포는 에스트로겐의 자극에 의하여 증식-분화하므로 유방암 발생 위험은 일생동안 에스트로겐에 노출되는 기간이 길수록, 즉 초경이 빠르거나 폐경이 늦을수록 증가합니다. 또한 장기간의 피임약 복용이나 폐경 이후 장기간의 호르몬 대체요법도 발병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그 외에도 고지방, 고칼로리의 서구화된 식이, 젊은 나이의 과도한 음주, 비만, 출산을 하지 않거나 늦은 첫 임신 등이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방종괴 유방종괴, 즉 유방에 멍울이나 혹이 만져지는 증상은 유방암의 증상 중 약 90%를 차지하는 가장 중요한 증상입니다. 물론 유방의 종괴가 만져질 때, 유방암이 아닌 섬유선종이나 섬유낭종과 같은 양성질환인 경우가 많지만 만져지는 종괴가 있을 때에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하여야 합니다. 유방통 유방통은 유방에 생기는 통증이나 불편감을 의미하며 대부분 여성호르몬에 의한 정상적인 생리현상인 경우가 많고 유방암의 유일한 증상인 경우는 드뭅니다. 유두분비 흔한 증상이며, 대부분 양성질환이 원인이나 일부에서는 악성종양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에 영상학적 검사 결과와 증상의 관계가 중요하게 취급됩니다. 호르몬제나 정신건강의학과 약물 등의 기타 약물복용이나 뇌하수체 종양과 관련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두함몰, 유두의 습진성 변화 거울을 통한 자가 관찰 시 쉽게 관찰할 수 있는 외양의 변화인 유두의 함몰이나 가려움증을 동반한 유두 및 유륜부의 습진성 변화는 유두하부의 악성 종양이나 파제트병에 의한 것일 수 있습니다. 유방의 피부변화 발적, 가려움증 등의 일시적인 증상과 일반 피부질환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한편 피부 함몰, 피부 궤양, 피부 결절 등의 지속적인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상담이 필요합니다. 겨드랑이 림프절 촉지 자가 검진시 겨드랑이 깊숙한 부위에서 주로 확인되며, 크기가 2~3주 내에 줄어들지 않는 단단한 0.5~1cm 내외의 결절이 만져지는 경우에는 악성 질환이나 림프절 결핵 등의 감별을 위하여 상담이 필요합니다. 유방암의 영상검사 1. 유방촬영술 유방촬영술은 현재까지도 유방검사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검사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상하, 좌우의 2가지 종류의 x-ray 사진을 찍게 되며, 필요하면 유방의 특정부위만 확대하여 검사를 시행하는 등 여러 방법으로 진단에 필요한 영상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유방 내의 유선조직이 풍부한 치밀유방의 경우 검사의 정확도가 감소할 수도 있습니다. 2. 유방초음파 유방초음파는 유방촬영술과 더불어 가장 많이 쓰이는 유방 검사방법입니다. 유방촬영술과 유방초음파 검사는 유방암 진단에 있어서 서로 보완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유선조직이 풍부한 치밀유방에서 유방촬영술에서 보이지 않는 종괴를 발견하는 데 유용하며, 이런 치밀유방의 빈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한국인에서 유방암을 조기 발견하는 데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3. 자기공명영상(MRI) MRI는 유방암을 진단하는데 가장 민감한 검사로 알려져 있으나 높은 비용과 흔한 위양성 결과로 인하여 기본적인 유방암의 검사로서 행해지지는 않습니다. 유방암이 진단된 환자에서 병변을 정확하게 평가하거나, 반대측 유방암을 찾을 때, 수술 전 항암치료의 반응을 평가할 때 사용될 수 있으며, 유전적인 유방암 발병의 고위험군에서 조기 진단을 위해 사용되기도 합니다. 유방암의 조직검사 1. 미세침 흡인세포검사(FNAC: fine-needle aspiration cytology) 이 검사방법은 유방 종괴에 가느다란 주사침을 직접 찔러 넣은 후 주사기로 세포를 흡인합니다. 간단하게 시행할 수 있는 검사이지만, 경험 많은 병리의사의 판독이 필요하고, 위양성, 위음성 결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2. 중앙부 절침생검(핵생검: core needle biopsy) 유방 피부에 작은 절개창을 만든 후 굵은 직경의 특수한 조직 검사용 바늘을 넣어서 종괴의 중심부에서 조직을 얻는 방법입니다. 이를 통해 미세침 흡인 세포검사로는 얻을 수 없는 조직을 얻을 수 있어 보다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3. 맘모톰 검사(진공 보조 흡인 생검술) 핵생검보다 굵은 직경의 바늘을 이용하여 조직의 일부를 얻거나, 3cm 이하의 병변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위험도가 낮은 병변의 추적관찰이 어려운 경우 병변의 제거를 위하여 자주 이용됩니다. 한편, 병변이 초음파 상으로는 보이지 않고 유방촬영술 상에서만 관찰되는 석회화 병변의 경우에도 정위적 맘모톰 생검술(stereotactic mammotome biopsy) 시행에 이용되기도 합니다. 4. 절제생검 유방에 국소마취제를 주사한 후 피부에 절개창을 만들고 수술로써 병변의 일부 혹은 모두를 절제하는 방법입니다. 이는 간단한 수술의 일종으로 보통 외래에서 시행합니다. 5. 그 밖의 생검 방법 만져지지 않는 병변에 대해서는 유방초음파나 유방촬영술 등으로 미리 병변에 가는 철사 등을 이용하여 표시를 해 놓은 후에 조직검사를 시행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 유방암 치료의 가장 기본적인 치료방법은 병변 부위를 수술로 절제하는 방법입니다. 다른 어떤 방법보다 치료의 효과가 뛰어난 방법이지만 드물게 수술이 불가능한 상태로 병변이 진행된 경우도 있습니다. 1. 유방전절제술 유방 전체를 절제하는 방법입니다. 2. 유방보존수술 종양의 크기가 작고 범위가 넓지 않은 경우에는 유방보존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3. 감시 림프절 생검술 기존에는 유방암 수술 시 겨드랑이 림프절을 완전히 절제 하였지만 감시 림프절 생검술은 수술 중 감시 림프절의 전이를 검사한 뒤 감시 림프절에 전이가 안 되었다고 밝혀지면 림프절을 완전히 절제하지 않습니다. 림프절 절제 시 발생하는 림프부종이나 감염 등의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항암 치료 항암 치료는 전신치료로써 유방암 수술에 보조적으로 행해지며, 유방암 수술 후의 재발과 사망을 유의하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3가지의 약제를 복합하여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총 4~8주기의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진행된 유방암이나 전이암, 재발암 등에서는 일차적으로 항암 치료가 행해지기도 합니다. 전절제가 불가피한 경우나 염증성 유방암의 경우 수술하기 전에 선행 항암 치료를 시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방 종양의 축소를 목적으로 실시되며 항암치료 후 수술을 진행하여 유방 보존의 기회를 높이기 위함이 목적입니다. 방사선 치료 방사선 치료는 수술과 마찬가지로 국소치료입니다. 유방보존 수술 후에 국소재발을 막는 목적으로 많이 행해지며, 유방전절제술 후에도 림프절 전이가 많은 경우에 시행될 수 있습니다. 뼈나 뇌 등의 장기에 전이된 경우 완화요법의 일환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호르몬 치료 유방암은 다른 암과는 달리 여성호르몬의 일종인 에스트로겐의 영향을 받는 경우가 흔합니다. 여러 종류의 항에스트로겐 약물이 유방암의 치료에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유방암의 5년 생존율은 1993년~1997년에 77.6%였는데 1998년~2002년에는 82.6%로 약 5% 가량 호전된 소견을 보였습니다. 이는 유방검진의 활성화 등으로 조기 유방암의 발견 빈도가 높아졌을 뿐 아니라, 치료가 표준화 되고, 효과적인 신약들이 개발되어 수술 후 보조요법에 쓰이고 있다는 점 등에 기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05년 발표된 한국유방암학회 보고서에 따르면 유방암 수술 환자의 5년 생존율은 유방암 수술 후 0기는 99%, 1기는 95%, 2기는 89%, 3기는 64%, 4기는 28%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방암은 수술 후 2~3년 동안 재발 위험성이 가장 높으나, 5년 이후에도 재발할 수 있어 지속적인 재발 방지 관리가 중요합니다. 유방암이 재발하는 경우 그 재발 양상은 크게 수술 부위의 주위에서 생기는 국소재발과 수술한 부위가 아닌 다른 장기에서 생기는 전이성 재발로 나누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국소 재발 1. 유방절제술 후의 국소 재발 국소 재발의 80~90%는 처음 치료 후 5년 이내에 발생하고 거의 대부분의 경우는 10년 이내에 발생하지만 처음 수술 후 15~20년이 지난 후에 발생하는 경우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국소 재발 환자의 25~30%는 이미 원격 전이의 소견을 같이 가지고, 다른 25%는 국소 재발 후 수개월 내에 원격 전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2. 유방 보존수술 후의 국소 재발 유방 보존수술과 방사선치료를 병행한 환자에 대해서 약 10~15%에서는 불행히도 국소 재발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유방 보존수술 후 재발하는 경우는 유방절제술 후 재발하는 경우보다 예후가 좀 더 좋은 것으로 조사되고 있는데, 이는 유방 보존수술이 비교적 초기의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되기 때문이라고 추정됩니다. 전이성 재발 처음 진단 시에는 원격전이가 없어서 유방암에 대한 치료를 받고 추적검사를 받던 중 유방 이외의 장기에 재발이 확인되는 경우를 전이성 재발이라고 합니다. 전이성 재발은 국소 재발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지만 때로는 국소 재발 없이 전이성 재발로만 확인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방암이 전이되는 방법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의 경로가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즉 유방암이 직접 주위조직으로 점점 더 퍼져나가는 경로, 림프관을 따라서 퍼져나가는 경로, 그리고 혈관을 통해 퍼져 나가는 경로 등이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전이 장소로는 뼈에 전이되는 경우가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는 폐, 간, 중추신경계 등의 순서입니다. 유방암의 재발에 대한 대책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유방암도 항상 재발의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이 바로 암이 무서운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 유방암을 완전히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없듯이 유방암의 재발을 완전히 막을 수 있는 방법도 없습니다. 따라서 유방암의 진단 후에 치료를 잘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기적인 검진을 통하여 초기에 재발을 발견하는 일도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재발을 초기에 발견하게 되면 치료도 비교적 쉬운 편이며 예후도 좋은 편입니다. 치료 종료 후 관리 유방암이 가장 흔히 전이 되는 곳은 폐, 간, 뇌, 뼈 등으로 이러한 재발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하여 유방암 치료 후에도 정기검진을 하게 됩니다. 정기검진은 처음 2년간은 3~6개월 간격으로 그 이후에는 6개월~1년 간격으로 하는데, 촉진과 시진 등으로 유방, 목, 간, 피부 부위 등을 검사하고, 유방 촬영이나 초음파를 통하여 남아있는 유방에 문제가 없는지도 확인합니다. 또한 폐 X-선 촬영 및 혈액 검사로 간 기능과 신장의 기능, 혈중 암 표지자 등을 검사합니다. 상황에 따라, 동위원소를 이용하여 뼈스캔 사진을 찍어 전이 여부도 관찰하고 가슴 CT, 복부 초음파 등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때로는 PET 등의 특수 검사를 하게 될 경우도 있습니다. 유방암은 진단 후 5년을 기준으로 생존 및 재발률을 평가하며 대부분의 유방암의 재발은 5년 이내에 일어나게 됩니다. 이에 서울대학교암병원 유방센터에서는 항암, 방사선, 항호르몬 치료 등의 보조요법이 완료되는 수술 후 5년이 환자들은 해당 집도의 교수님 외래에서의 추적 관찰을 종료하고 진료교수 외래에서 추적 관찰 진료를 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는 5년 간 재발없이 치료를 잘 마무리한 환자들의 유방암뿐 아니라 전신적인 건강상태를 보다 세밀히 관리하기 위함이며 또한 새로 진단받은 유방암 환자들과 재발 위험도가 높은 환자들의 진료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함입니다. 또한 수술 후 10년이 경과한 환자들을 위하여 유방암 외의 다른 2차암이나, 전신 건강을 관리하는 가정의학과 교수진의 장기생존클리닉이 마련되어 치료 종료 후 기간별로 맞춤관리를 이룰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한 확실한 예방 수칙은 없습니다. 다만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에 유방암을 발견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유방암은 조기 발견한 경우 매우 치료 성적이 좋으므로 정기 검진이 더욱 중요합니다. 한국유방암학회의 연령별 조기 검진 권고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국유방암학회 연령별 조기 검진 권고안] - 30세 이후: 매월 유방 자가 검진 - 35세 이후: 2년 간격으로 의사에 의한 임상 검진 - 40세 이후: 1~2년 간격의 임상진찰과 유방 촬영 - 고위험군: 의사와 상담 유방 자가 검진의 적절한 시기는 매월 월경이 끝나고 3~5일 후가 최적기인데 이 때가 유방이 가장 부드럽기 때문입니다. 자궁 제거술을 시행하였거나 폐경이 된 여성은 매월 일정일(예:1일, 15일, 30일)을 정하여 정기적으로 자가 검진을 합니다. 먼저 거울에 비추어 자신의 유방의 형태를 관찰하고, 한 손을 머리 위로 올린 후 다른 한 손을 이용하여 가운데 세 손가락의 끝 바닥을 이용하여 유방을 촉진합니다. 촉진은 유방을 부드럽게 누르면서 비비듯이 바깥쪽부터 원형을 그리면서 유두를 향하여 실시합니다. 유방 자가 검진을 할 때는 멍울, 통증, 유두분비, 유두의 함몰, 유방의 주름, 유두 습진, 유방 피부 변화와 같은 사항을 주의 깊게 보아야 합니다. 유방암은 다른 암에 비해 치료성적이 좋은 암 중의 하나입니다. 특히 조기에 발견할 경우 완치의 가능성이 높아질 뿐 아니라 유방의 일부만 절제하는 유방 보존술이 가능한 경우가 많아집니다. 이제 유방암은 단순히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모든 여성들이 주의를 가져야 할 질병이 되었습니다. 아래의 동영상 제목을 클릭하시면 유방암의 진단 또는 치료와 관련하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동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유방암 검사 및 치료 동영상] 유방조직검사 안내 유방암수술안내(유방절제술) 유방암수술안내(유방보존술) [full ver.] 유방수술전 교육(암병원) [full ver.] 상지림프부종의 개념과 관리방법 안내 유방초음파 검사안내 유방촬영안내 유방암의 호르몬 치료안내 조기유방암의 항호르몬 치료안내 유방자가검진법안내 입체정위맘모톰검사안내 유방재건수술안내 [full ver.] 골다공증의 개념과 예방 및 치료

암병원 > 암정보교육 > 암종별의학정보
정확도 : 12% 2024.07.10
[건강 TV][181편]유방암의 재발과 예방

*제공된 의학정보는 일반적인 사항으로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합니다. Q1 림프부종이 생기는 이유는? 림프부종은 우리가 유방암 수술을 할 때 유방만 절제하면 안 생기는데요. 항상 기본적으로 수술해야 하는 부위가 겨드랑이 림프절이거든요. 암이 가장 먼저 가는 곳이 림프절이기 때문에 림프절을 떼게 되는데 림프의 흐름이 유방에서 겨드랑이로 가지만 또 팔에서 올라가는 게 다 겨드랑이로 지나가야 하거든요. 그러면 여기가 막혀 버리는 거죠. 여기 (림프절을) 떼서 림프액이 올라가지 못하니까 팔이 붓는 거죠. Q2 림프부종을 관리 할 수 있는 방법은? 림프부종이 예측할 수 없게 오기 때문에 본인이 아무리 잘해도 오는 사람은 오거든요. 관리하기 어려운 림프부종 림프부종이 많이 오게 되는 위험 인자로는 림프절의 몇 개나 떼었느냐 많이 뗄수록 많이 오고요. 방사선 치료와 항암 치료의 영향을 받는 림프부종 불필요한 치료를 많이 줄이고 림프절을 안 뗄수록 막을 수가 있고 그다음 환자의 팩터 중에는 비만한 사람일수록 부종이 잘 오거든요. Q3 유방암 치료에는 정서적인 치료도 중요하다? 정서적인 치료도 중요한 유방암 치료 암으로 인한 공포나 암 치료에 대한 공포, 또 항암 치료로 인한 외모의 변화, 탈모 등에 대한 두려움이 있고 수술로 유방이 없어지는 것은 여성성 상실감 등 그런 문제들이 큰 데다가 또 문제는 여성호르몬을 차단하는 치료를 대부분 받게 되거든요. (여성호르몬 차단) 약을 먹게 됨으로써 호르몬 치료가 더 우울감을 유발하게 돼 있어요. 여러 가지로 여성(유방암 환자)들이 정신적인 지지가 많이 필요한 거죠. Q4 유방암 치료가 임신, 출산에 영향을 미친다? (유방암을) 진단받고 치료받은 사람이 임신해서 출산했을 때 걱정하는 건 ‘혹시 암이 재발하거나 위험이 높아지는 것이 아니냐’ 라고 걱정하는데 과거의 데이터들을 보면 그렇지는 않은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무작위로 시험한 게 아니고 임신한 사람들만 본 것이기 때문에 정확한 데이터라고 볼 수는 없지만 크게 우려할 만하지는 않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임신과 출산에 관련된) 유방암 항암 치료의 문제점은? 항암 치료 후 불임이 될 수 있다! 특히 40세 이상의 여성은 많이 불임이 되고 30대에서도 불임이 올 수가 있어서 문제가 되고 그다음은 호르몬 치료가 많이 필요하다고 그랬는데 호르몬 치료 중에는 임신할 수 없다. (임신을 하기 위해서는) 호르몬 치료를 중단해야 하는데 적어도 보통 한 6개월 정도 중단하거든요. (그 기간 동안 암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할 것이냐) 호르몬 치료 안 하고 있으니까 그런 거에 대한 걱정이 있죠. Q5 유방암의 재발률은? 전체 유방암의 한 30% 정도는 재발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재발하는 부위는 그 자리에서 또 재발하는 경우도 있지만 (재발의) 더 많은 경우는 전이가 되는 것이거든요. 유방암에서는 폐나 간, 뼈 등이 전이가 제일 잘 되는 부위고요 원격전이가 재발 중에는 제일 많고 그다음으로는 수술한 근처 유방에 재발하는 국소재발이 많습니다. Q6 유방암은 치료 후에 5년이 지나고 나서도 재발이 많다? 네 정말 그렇습니다. 5년 이전에 재발하는 거하고 5년 이후에 재발이 거의 비슷할 정도로 5년 이후에 재발이 많아요. 그래서 장기적인 관찰과 치료가 더 필요한 것이고 그렇지않은 유방암도 상당수가 5년 이후에 재발하므로 다른 암보다 오래 관찰해야 하는 유방암 Q7 유방암의 위험을 높이는 음식이 있다? 특히 우리나라 환자분들이 음식에 관해서 관심이 매우 많아요. 정보도 워낙 많고 그런데 실제로 과학적으로는 특정 음식이 해롭거나 이롭거나 이런 게 증명된 바는 없어요. 단지 증명된 거는 칼로리를 낮추고 체중을 줄이는 경우에 재발을 더 적게 할 수 있다는 것이 증명돼있기 때문에 많이 드시지 말고 체중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시는 게 도움이 되지, 어떤 음식을 꼭 먹어야 한다든지 먹으면 안 된다든지 이런 건 없습니다. Q8 유방암 예방 수칙은? 운동이 도움이 되는 거로 돼 있거든요. 규칙적인 운동을 하시면 좋겠고 그 외에는 음주는 해로운 거로 되어있습니다. 음주는 피해야 하고요. 그 외에는 정기적 검진 잘 받고 호르몬 치료를 권고받은 분들은 치료를 잘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 건강정보 > 건강TV
정확도 : 68% 2021.11.08
질환정보 (1)

알레르기 비염은 알레르겐이 호흡 중에 콧속으로 흡입되어 코의 내부를 덮고 있는 염증으로 재채기를 연속적으로 하고 동시에 맑은 콧물이 흐르며, 가려움증으로 눈과 코를 문지르게 되고, 코막힘 증상들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최근 거주환경의 변화에 의하여 알레르기성 질환이 전세계적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약 10-15년의 기간 동안 기관지천식을 포함한 알레르기질환이 2배로 증가하였고 현재에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기관지천식만큼 심각한 건강상의 위협을 초래하지는 않지만 전 국민의 약 20%가 겪는 아주 흔한 질환이며 일상생활에서 심한 불편감을 가져와 삶의 질이 나빠지므로 최근에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비염증상을 나타내는 질병에는 감기에 의한 급성비염으로부터 만성적인 코막힘을 유발하는 비후성비염에 이르기까지 그 종류가 다양합니다. 비염 중 알레르기 염증반응에 의해 유발되는 경우를 알레르기 비염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전체인구의 약 20%정도가 알레르기 비염 또는 유사한 질환을 가지고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발작적으로 콧속이 가려우면서 연속적으로 재채기를 하고 맑은 콧물이 휴지통을 차고 다닐 정도로 쉴새 없이 나오다가 코가 막혀 숨이 답답해지는 증상이 특징적입니다. 그 밖에 눈이나 목안이 가렵거나 눈물이 나고 머리가 아프며 냄새를 잘 못 맡기도 합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코감기의 증상과 유사한 점이 있고 또 코 감기약으로 알려져 있는 약제를 복용하면 증상이 일시적으로 호전되므로 코감기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코감기는 증상이 갑자기 발생하고, 병의 경과가 일주일 정도 계속된 후 자연 치유되며 발열, 오한, 두통 및 전신적인 증상이 동반됩니다. 또 재채기는 횟수가 비교적 적으며 맑은 콧물보다는 끈끈한 분비물이 나오고 시간이 경과할수록 누런 콧물로 변합니다. 반면, 알레르기 비염은 기온과 습도의 급격한 변화에 의해서 증상이 악화되며 증상이 발작적이고 아침에 심하며 맑은 콧물이 나오고 원인물질에 노출되면 증상이 반복되어 봄, 가을 등 환절기에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가족 중에 비슷한 증상을 가진 사람이 있으며 다른 알레르기 질환을 같이 가지고 있는 경우가 흔합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특징적인 증상을 가지고 있으므로 환자의 병력에 대해 자세히 물어보면 비교적 쉽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코에 관련되는 증상을 잘 물어보고 환경 또는 직업과의 관련성, 가족력에 대한 사항도 점검합니다. 대부분의 환자는 20세 이전에 증상이 발병하지만 어느 나이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의 빈도는 매일 또는 부정기적으로 발생할 수 있고 계절성 또는 통년성의 특징을 보일 수 있습니다. 같은 알레르기성 비염일지라도 원인물질은 제각기 모두 다르므로 환자의 병력을 상세히 알아보아 원인항원과의 인과관계를 밝히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꽃가루에 의한 알레르기 질환인 경우에는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와 꽃의 개화기를 비교함으로써 꽃가루의 종류를 어느 정도 구별할 수 있습니다. 코막힘이 한쪽에만 있을 경우에는 비용종이 있거나 심한 비염일 수 있습니다. 코막힘이 있으면 인후염, 구강건조증, 콧소리, 코골이 등이 동반됩니다. 알레르기인사(allergic salute)는 수양성 콧물 또는 소양감이 심할 경우 손바닥으로 코를 상방향 바깥쪽으로 비비는 습관이며 콧잔등에 주름이 생기는 것입니다. 재채기는 보통 발작적으로 여러 번 계속해서 나타납니다. 코와 비인두 후두 경부 림프선 진찰이 필요합니다. 소아에서 코막힘과 구강호흡이 오래 지속되면 윗입술이 올라가고 윗 이보다 아랫 이가 나오며 구개가 높아집니다. 눈 주위로 푸른 빛깔을 보이는 알레르기 shiner, 눈의 부종, 결막충혈, 점액성 눈 분비물, 눈물과다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원인항원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피부시험을 시행합니다. 비강내 분비물을 도말하여 관찰하면 알레르기성 비염과 감염성 비염을 감별 진단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단순 부비동 촬영으로 부비동염의 동반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발생에는 알레르기성 체질, 알레르기반응의 항원이 되는 원인물질, 유발인자 등 크게 3가지 요소가 있으며 이들 요소를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원인에 접근하는 가장 근본적인 치료방법입니다. 그러나 이중에서 알레르기 체질은 일종의 유전적 경향을 가지는 것이므로 근본적으로는 조절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원인물질과 유발인자를 회피하거나 환경을 조절하고 면역치료를 하여 저항력을 키워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방법으로 적절한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에는 증상을 일시적으로 경감시키는 대증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1. 회피요법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물질이 밝혀지면 원인물질을 회피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법입니다. 알레르기 비염에서 회피요법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원인진단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원인으로는 집먼지진드기가 가장 흔한데 집먼지진드기를 피하기 위해서는 담요, 양탄자, 천으로 된 소파, 봉제인형 등을 사용하지 않고 집먼지진드기가 잘 번식할 수 있는 고온 다습한 환경을 피해야합니다. 침대매트리스나 베개는 먼지가 통과할 수 없는 특수커버로 싼 후에 천을 덮어서 사용합니다. 복잡한 실내가구를 치워서 단조롭게 하며 청소할 때 구석구석 먼지를 깨끗이 제거합니다. 집먼지진드기는 육안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일일이 제거한다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집안의 먼지 속에서 서식하므로 집안의 먼지를 조심하면 집먼지진드기도 조심이 되는 셈입니다. 청소는 환자가 방안에 없을 때 하여야 하며 빗자루를 쓰는 경우에는 항원이 되는 성분이 공기 중으로 날아 오르므로 대신에 성능이 좋은 진공청소기를 사용하거나 젖은 걸레로 닦아냅니다.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이 되는 화분은 멀리까지 잘 날리므로 원인화분이 확인 되더라도 집 주위에서 해당하는 식물을 제거한다거나 이사를 가는 것은 효과가 별로 없습니다. 화분이 날리는 계절에는 외출을 삼가고 창문을 잘 닫아서 실내로 화분이 날라오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또 외출시에는 화분을 걸러낼 수 있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도 유용한 방법입니다. 동물털 또는 비듬 등에 의한 알레르기반응은 회피요법이 가장 이상적인 치료 및 예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원인이 되는 동물을 환자의 주위에서 완전히 제거함으로써 효과적인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직업상 동물을 다룰 수밖에 없는 수의사, 동물실험실 종사자 등에서와 같이 원인동물을 회피할 수 없는 경우에는 동물과 접촉할 때 동물로부터 발산되는 원인물질을 차단할 수 있는 마스크 등을 착용케 함으로써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2. 환경요법 알레르기 비염은 자극에 의해서 코가 극도로 예민해져 있는 상태이므로 모든 자극으로부터 멀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찬 공기 또는 급격한 온도변화, 담배연기, 방향제나 스프레이 등을 피합니다. 음식을 조리할 때에는 냄비 뚜껑을 닫고 환풍기를 가동시켜 냄새가 퍼지는 것을 막고 특히 태우는 냄새가 나지 않도록 사용하고 벽에 습기가 차거나 곰팡이가 번식하는 곳이 없는지 잘 점검합니 다. 3. 대증요법 증상을 호전시키는 약물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1) 항히스타민제 2) 국소용 스테로이드 3) Cromoglycate, Nedocromil sodium 4) Alpha adrenergic agonist 5) 항콜린제 6) Leukotriene 길항제 4. 면역요법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이 되는 항원에 대해서 저항력을 키워주는 치료법으로 면역요법이 있습니다. 이 치료법은 원인항원을 극히 소량에서부터 단계적으로 점차 증량하면서 투여하여 그 항원에 대한 과민반응을 감소시키고 저항력을 키워주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정확한 원인 항원이 밝혀져 있어야 하며 회피요법과 대증요법으로도 증상의 조절이 잘 되지 않는 경우에 실시합니다. 면역요법은 반드시 전문가의 엄격한 감독하에 시행되어야 하며 아직 광범위하게 적용하기에는 제한점이 많은 치료법입니다. 이비인후과 민양기 이재서 이철희 소아이비인후과 민양기 이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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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12% 2017.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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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종합병원 심층진찰 시범사업 「심층 진찰」 을 예약하시면 보다 충분한 시간(10분~15분 전후) 동안 의료진과의 깊이 있는 상담 이 가능합니다. (보건복지부 시범사업) 대상환자 서울대학교병원에서 해당 진료과를 처음 방문하시는 분 (특히 중증·희귀난치질환 확진환자 및 의심환자) 예약절차 환자가 직접 예약하는 경우 - 진료협력센터 : 02-2072-0015 또는 - 예약센터 : 1588-5700 의료기관 통한 진료의뢰의 경우 - 전화 : 02-2072-0015 (진료협력센터) - 온라인 : 진료정보교류, 진료의뢰 회송중계시스템, 서울대학교병원 진료협력시스템 - FAX : 02-762-5172 진료협력센터 홈페이지 바로가기 진료절차 01 진료 예약 상담 및 예약 확정 (위의 '예약 절차' 참고) 02 서울대병원 방문 및 접수 (진료의뢰서 / CD 등 1차 병원에서 발급받은 진료자료를 지참하여 수납창구 방문) 03 심층진찰 진행 진찰료 안내 환자 본인 부담액 약 3만원 (*단, 환자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심층진찰 개설 의료진 안내 진료과 의사명 심층진찰 대상 환자군 운영 시간대 내과(내분비대사) 곽수헌 가족성 당뇨병, 가족성 고지혈증, 유전성 비만 화 오후 내과(내분비대사) 김정희 뇌하수체 양성 신생물 유전성 뇌하수체 질환, 유전성 부신질환, 희귀 골대사 질환, 유전성 다발성 내분비질환 화 오후, 목 오후 내과(내분비대사) 박영주 진행성/난치성 갑상선암 수 오후 내과(내분비대사) 정혜승 제1형 당뇨병, 심뇌혈관 합병증이 동반된 인슐린 투여 환자 금 오전 내과(류마티스) 이은영 희귀질환, 자가면역질환, 진단이 불확실한 염증성 관절염, 염증성 척추질환, 원인불명열 등 월 오후, 화 오전, 금 오후 내과(소화기) 고성준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월 오전, 수 오전, 목 오후 내과(소화기) 백우현 췌암암, 담도암, 담낭암 금 오전 내과(소화기) 조은주 간경화, 간암(의심포함) 화 오후 내과(순환기) 나상훈 정맥혈전증 (폐색전증/ 심부정맥혈전증) 화 오후, 목 오후 내과(순환기) 이승표 유전성/가족성 심혈관질환 목 오전 내과(순환기) 이해영 심부전, 저항성 고혈압 월 오후, 목 오후 내과(신장) 박세훈 신이식 환자, 신이식 상담, 신이식 후 합병증 목 오전 내과(신장) 오국환 만성신장병, 혈뇨, 단백뇨, 사구체신염, 혈액투석, 복막투석, 기타 신장 질환 (신장이식은 제외) 목 오전 내과(알레르기) 강혜련 (중증)천식, 약물알레르기, 만성 두드러기, 중증 두드러기, 혈관부종 월 오후 내과(혈액종양) 김동완 폐암 화 오후 내과(혈액종양) 신동엽 급성백혈병으로 처음 진단된 환자 월 오후 외과(간담췌) 최영록 간이식, 간절제환자, 간 생체기증자 목 오전, 금 오전 외과(소아외과) 김현영 단장증후군, 만성가성장폐쇄 목 오후 산부인과 이승미 고위험임신, 태아기형 화 오후 가정의학과 박민선 간이식 기증자, 비만수술 화 오전, 목 오전 가정의학과 박상민 암경험자 수 오후, 금 오전 가정의학과 조비룡 암경험자, 암 수술 경험자, 복합만성질환자 월 오전, 수 오전 갑상선센터외과 이규언 진행성/난치성/유전성 갑상선암, 유전성 부신질환, 유전성 내분비질환 목 오후 비뇨의학과 정창욱 재발성, 난치성 비뇨암 (전립선암, 신장암, 고환암, 부신암 등) 환자 화 오전, 목 오전 성형외과 김병준 피부암 화 오후 성형외과 홍기용 이차성 림프부종 월 오전 소아청소년과 강희경 신증후군, 만성콩팥병, 유전성신질환, 신환 또는 타기관 진료기록 양이 많은 환자 수 오후 소아청소년과 고재성 소아 간, 췌장 화 오후, 목 오전 소아청소년과 고정민 미진단희귀질환, 유전질환, 유전성대사질환, 유전성증후군 월 오전, 화 오후, 목 오후 소아청소년과 김기범 소아 선천성 심장 기형 금 오전 소아청소년과 김성헌 소아 류마티스 질환 (소아기 특발성 관절염, 루프스, 혈관염 등) 월 오전 소아청소년과 김수연 미진단 희귀질환, 유전성 희귀질환, 유전성 신경발달질환 월 오전 소아청소년과 채종희 유전질환, 발달 지연, 발달 장애, 다발성 장기 이상, 신경학적 증상을 포함한 여러가지 증상이 있으나 진단을 받지 못한 경우 화 오후, 목 오전 소아청소년과(호흡알레르기) 서동인 폐색성세기관지염, 만성호흡부전, 천식 화 오후 소아청소년과(심장) 송미경 유전성 부정맥, 유성성 심근증, 유전성 혈관질환 화 오후 신경과 김성민 다발성경화증, 시신경척수염, 시신경염, 척수염 화 오전/오후, 목 오전 신경과 문장섭 희귀 신경계 질환, 성인 미진단 희귀질환 수 오전, 금 오후 신경외과 김민성 뇌종양 금 오전 신경외과 김치헌 척추암, 경계성종양 수 오전, 금 오전 신경외과 이창현 척추, 척수 종양 화 오전 이비인후과 박무균 고도난청, 어지럼증, 이명 월 오전/오후, 목 오후 이비인후과 서명환 어지럼증상 수 오전 재활의학과 오병모 뇌진탕 화 오전, 목 오후 재활의학과 김기원 신경근육질환 및 희귀난치질환 목 오후 정형외과 김민범 불유합, 부정유합, 골수염 수 오전 정형외과 이영호 초기 외상 및 골절, 미세수술 및 재수술 금 오전 정형외과 한일규 근골격종양 화 오전, 수 오전 정형외과(소아정형외과) 조태준 희귀 골격계질환, 골격계 유전성 질환 화 오전 환경의학클리닉 정은주 중금속/환경호르몬 수치가 높은 환자 수 오전 흉부외과 김경환 중증대동맥판막협착증, 대동맥질환, 희귀 심장질환 화 오전, 목 오후 흉부외과(소아흉부외과) 김웅한 선천성심장병 태아를 임신한 산모 수 오후, 목 오후

서울대학교병원 > 진료예약>외래진료안내>심층진료
정확도 : 97% 2024.03.07

이식혈관외과는 외과의 세부분과로 신장-췌장이식을 담당하는 이식외과와 말초혈관질환을 담당하는 혈관외과로 구성됩니다. 이식외과는 1969년 최초의 신장이식을 성공시킨 이래 2019년까지 2,800건 이상의 신장-췌장이식 수술을 시행하였고 매년 150-200건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식외과는 장기이식센터 및 신장내과와 밀접히 협진하여 투석길 만들기부터 이식수술 그리고 면역억제제를 포함한 이식 후 환자들의 장기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혈관외과는 말초혈관질환을 외과적 방법 등을 통하여 치료하는 세부분과로, 그 방법은 약물치료, 시술치료, 수술치료를 포함합니다. 온 몸의 혈관질환 중 두개골 속, 심장과 그 주위 혈관을 제외한 모든 혈관질환은 혈관외과의사가 치료합니다. 말초혈관질환은 환자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질환으로 전문가에 의해 세심히 치료되어야 합니다. 혈관외과에서 진료하는 주요 질환은 동맥질환 (대동맥류, 말초동맥 폐색질환, 버거병, 혈관염 등), 정맥질환 (하지정맥류, 심부정맥혈전증, 간문맥폐쇄증 등), 림프계 질환 (림프부종, 유미복수 등), 혈관기형, 혈관외상, 종양혈관외과 등이 있습니다. 혈관외과에서는 영상의학과 및 여러 분야 전문가들과 다학제협진을 시행하고, 비침습 혈관검사실을 운영하여 환자편의를 높이고, 최신 치료기법 (수술, 시술, 하이브리드 수술)들을 도입하여 탁월한 치료성적을 보입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이식혈관외과의 모든 구성원은 교육, 연구, 진료, 봉사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병원 > 진료안내 > 진료지원부서
정확도 : 97% 2023.11.03

서울대학교암병원 암통합케어센터에서는 암으로 인한 몸과 마음의 고통을 치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암 이전의 생활로 돌아가자’는 구호 아래 통합적인 치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암성통증의학, 암재활의학, 정신종양학, 암신경학, 암건강경영 등 지지완화의료를 구성하는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이 분야에서 진료, 연구, 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암환자들의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치료합니다. 암환자들의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 및 자가면역뇌염을 전문 진료합니다. - 암환자들의 신경 합병증: 암의 전이나 암치료에 따른 뇌기능변화(뇌기능마비, 경련발작, 두통)의 원인을 진단하고 치료합니다. - 자가면역뇌염/부종양증후군: 면역기능에 이상이 생겨 뇌에 염증이 생기고 기억소실, 경련발작, 의식저하가 오는 희귀난치성 질환입니다. 다양한 면역치료제를 사용하여 뇌기능이 정상화 되도록 치료합니다. 저희 신경센터는 국내 유일하게 암환자 및 종양 연관 신경 질환에 전문화된 암신경학 전공의 교수가 진료합니다. 특히 자가면역뇌염의 항체진단 기술과 치료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센터입니다. 자가면역뇌염의 새로운 치료기술개발에 있어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암환자와 가족의 정신적 고통을 치료하고, 암 이후의 삶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암환자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정신종양전문교수들과 임상심리학자가 암환자와 가족의 정신적 어려움에 대해서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환자의 상태에 가장 적합한 치료를 제공합니다.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정신종양클리닉을 운영해온 역사를 바탕으로 암의 진단과 치료, 종료 이후 등 암치료 단계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하는 정신적 문제(불면, 스트레스, 불안, 우울, 인지장애 등)를 환자의 개별적 특성에 따라 가장 효과적이고 편안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립니다. 약물치료, 심층심리상담, 이완요법, 마음챙김명상 등 다양한 치료 방법을 제공합니다. 암재활치료를 통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드립니다. 암재활치료는 암환자의 생존뿐만 아니라 암으로 인한 증상을 극복하고, 삶의 질을 높이도록 도움을 주는 치료입니다. 암 때문에 생기는 부종이나 통증 등의 증상은 더 이상 "그냥 참으면서 지내야만 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최신의 의학 지식을 사용하여 정확한 원인을 찾아서 치료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서는 같은 증상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암재활치료는 암으로 진단을 받은 후 치료를 받는 어느 단계에나 시작할 수 있습니다. 암재활 클리닉에서 진료하는 대표적인 문제들에는 림프부종(대부분 수술과 연관되어서 팔이나 다리, 목 등이 심하게 붓는 것), 삼킴장애, 보행장애, 손발저림, 극심한 피로감, 팔(특히 어깨)의 통증, 척추나 다리의 통증 등이 있습니다. 근전도검사, 삼킴기능검사 등의 최신 진단검사에서부터 도수치료와 마사지를 포함한 재활운동과 교육을 제공하며, 필요한 부위에 초음파나 투시장비를 이용하여 시술을 시행합니다. 암환자들의 건강 향상을 위해 전인적 건강경영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적극적 암치료가 종료된 암환자 및 치료 후 경과 관찰 중인 암환자들을 대상으로 최선의 연구결과들에 기초하는 통합적 평가와 분석을 통해 건강을 총체적으로 점검하여 건강 향상 및 2차 암예방을 목표로 ‘전인적 건강경영’을 운영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위기를 겪게 됩니다. 위기가 찾아오는 그때, “진짜 나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통해, 지금까지 살아온 자신의 삶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인생을 경영하기 위한 목표를 재정비하는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재점검의 과정이 이루어졌다면, 위기를 극복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하고 실천하는 과정이 요구됩니다. 이와 더불어 위기가 재발하지 않도록 역량을 강화해야 합니다. 건강의 위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암과 같은 심각한 질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암이라는 위기를 극복하고 긍정적으로 성장하는 기회로 삼기 위해서는 자신의 삶을 다시 돌아보고, 이를 통해 성취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이며, 어떻게 건강을 관리할 것인지에 대하여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 영역의 다차원적인 건강상태와 이에 대한 개인별 건강습관, 그리고 건강경영전략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암진단시점(혹은 적극적인 암치료가 끝난 직후)부터 이차암 예방을 위한 총체적인 건강상태 평가와 위험요인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어린이병원 > 진료안내 > 진료지원부서
정확도 : 97% 2023.08.08

머리에서 발끝까지 인체의 형태와 기능을 개선하는 진료과로 크게 재건 수술과 미용 수술로 나눌 수 있다. 쌍꺼풀수술, 코 높이는 수술, 안면골격 수술, 주름살 제거 수술, 지방흡입술, 유방성형술, 흉터 수술 등의 미용 수술을 통해 보다 아름다운 얼굴와 몸을 가질 수 있게 된다. 또한 화상 및 그 후유증, 안면 및 수부의 각종 손상, 선천적인 기형 및 종양 제거 후의 재건 수술을 통해서 기형적인 모양을 보다 정상에 가깝게 하며 동시에 기능적인 결함도 교정해 주고 있다. 따라서 외적인 모양을 개선할 뿐 아니라 기능적인 결함도 복구해 주고 이를 통해서 환자가 보다 자신감을 갖고 생활을 해나가도록 돕고 있다. 1. 주요질환 또는 연구분야 - 유방재건 및 성형 : 자가조직 및 보형물을 이용한 유방재건, 유방확대술 등 미용수술 - 선천기형 : 구순열, 구개열, 두개골유합증 등 악안면 선천기형, 수부사지 선천기형 - 두개안면 : 양악수술, 안면육곽수술, 안면재건수술 - 안면신경마비 : 선천성 및 외상성 안면신경마비재건 - 하지족부 : 당뇨발 등 하지재건 - 악성 및 양성종양 : 피부종양, 지방종, 신경섬유종, 혈관종 등 - 미용 : 안검성형, 코성형, 안면거상, 복부성형, 지방흡입, 보톡스, 필러 등 - 흉터 : 스테로이드 주사 및 흉터제거술 - 기타 : 화상, 욕창, 림프부종 등 2. 진료 전 유의사항 - 첫 진료를 받는 환자는 1, 2차 의료기관에서 받은 최근 검사결과지, 외부영상CD 및 약처방전을 가지고 오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 미용성형의 목적 및 보험적용이 불가능한 질환(흉터치료 외)의 경우, 진료의뢰서를 가지고 오셔도 건강보험 적용을 받으실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 경우 진료의뢰서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 일부 질환(건강보험적용 불가능한 질환)에 대해 진료의뢰서 지참으로 보험적용이 되었더라도 진료 후 일반(비보험)으로 변경될 수 있는 점 양지 바랍니다. - 수술 일정 변경시에는 외래진료를 다시 보셔야 하므로, 수술예약 시 신중히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수술 취소를 원하는 경우 2주 전에 연락 바랍니다. (TEL :2072-2371) 3. 진료안내 1) 진료 전 과정 - 성형외과 외래를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가장 먼저 본관 1층 현관 접수창구에서 진료 의뢰서를 접수하고 선택 진료 확인과진료카드를 발급 받습니다. (미용 및 흉터 치료 : 진료의뢰서 불필요) - 타 병원의 외부영상 CD를 가져오신 분들은 본관 1층 처음 오신분(신환)접수 창구 또는 무인CD등록기에 등록해 주십시오. - 타병원의 의무기록지 및 약 처방전, 조직 슬라이드 지참하여 오신 분은 진료 시 보여 주십시오. - 현관 접수 창구 오른편 외과계 외래 쪽으로 들어오십시오. 성형외과외래 간호사실에서 진료실 확인과 진료절차에 관한 안내를 받으십시오. - 장학 교수 신환, 초진의 경우 간호사실에서 문진표 작성 및 혈압 측정후 진료실 앞에서 대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진료 후 과정 - 외래진료가 끝난 후에는 담당 직원이 검사예약 방법과 외래 예약 및 입원예약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 드립니다. - 흉터제품 사용법 설명 및 초진 진료 후 안내는 설명간호사실(성형외과 맞은편 외과옆 3번테이블)에서 자세히 설명해 드립니다. - 입원 예정인 경우 수술과 관련하여 필요한 정보를 위해 추가적인 문진표를 드립니다. 작성하셔서 간호직원에게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 수술 예정인 경우 아스피린, 항응고제, 혈전용해제, 혈액순환개선제 등을 복용 중인 분은 반드시 의료진에게 알려주십시오. (수술시 다량 출혈로 위험할 수 있습니다.) - 이상의 진료절차를 모두 마친 후 외과계외래 수납창구에서 검사예약과 수납을 하십시오. 처방약이 있는 분들은 수납 맞은편 처방전발행기에서 처방전을 받으신 다음, 외부약국에서 약을 받으십시오. - 원내약의 경우(보톡스 등), 수납 후 외래약국에서 약을 받아 진료실로 재방문하셔서 치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어린이병원 > 진료안내 > 진료지원부서
정확도 : 97% 2017.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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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교수요원 채용 공고 “ 대한민국 의료를 세계로 ”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임상교수요원을 아래와 같이 초빙합니다 . 1. 채용분야 및 근무지별 채용인원 가 . 서울대학교병원 (26 명) 진료과 세부전공 채용인원 ( 명 ) 비 고 호흡기내과 폐암 , 간질성폐질환 , 폐이식 1 흉부외과 소아심장중환자의학 1 신경외과 척추 1 성형외과 유방재건 및 성형 , 미세수술 , 임파부종수술 1 마취통증의학과 뇌신경마취 1 소아진정 , 소아수술장 밖 마취 1 수술장 밖 마취 1 응급의학과 중환자이송 1 중증환자 이송체계 구축사업 구급의학 1 소방청 파견 재활의학과 뇌신경재활분야 2 국립교통재활병원 파견 근골격재활분야 1 영상의학과 소아 영상의학 1 신경계 영상의학 ( 응급 ) 1 복부 영상의학 1 핵의학과 방사성의약품학 1 중환자진료부 응급의학과 1 흉부외과 1 신경과 1 순환기내과 1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 혈액종양내과 1 임상유전체의학과 임상유전체의학 3 소아청소년과 소아중환자의학 1 의료관리학교실 공공의료 1 나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19 명 ) 진료과 세부전공 채용인원 ( 명 ) 비 고 입원전담진료센터 소화기내과 1 류마티스내과 1 내과 호흡기내과 중환자의학 1 결핵 / 비결핵항산균증 / 간질성폐질환 1 소화기내과 간 1 혈액종양내과 유방암 및 기타 고형암 1 내분비대사내과 골대사 및 부갑상선대사 1 신경외과 뇌혈관수술 1 정형외과 견관절 1 소아청소년과 유전희귀질환 1 신생아 1 마취통증의학과 노인마취 1 치과 치과교정과 1 영상의학과 신경 1 병리과 소화기병리 1 국제진료센터 순환기내과 1 미래혁신연구부 정밀의료센터 생물정보학 1 임상시험센터 임상약리학 1 공공의료사업단 예방의학과 1 다 . 보라매병원 (6 명 ) 진료과 세부전공 채용인원 ( 명 ) 비 고 내과 호흡기내과 1 내과 감염내과 1 종합건강진단센터 소화기내과 / 간장 1 소아청소년과 소아감염 1 방사선종양학과 두경부암 , 중추신경계암 , 림프종 , 비뇨기암 , 부인암 1 중환자진료부 호흡기 / 중환자의학 1 2. 응모자격 박사학위 소지자 또는 박사학위에 상응하는 자격을 인정받거나 , 박사학위에 준하는 업적이 있는 자로서 임용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함 . ※ 박사학위에 상응하는 자격 및 준하는 업적 ( 임상교수요원운영세부지침 제 4 조 ) → 석사학위 소지자 ( 석사 ․ 박사 통합과정 재학생은 3 학기 이상을 이수하고 24 학점 이상을 취득한 자 ) 로서 , 임용 공고일 기준 전문의 근무경력 1 년 이상인 자 → 임용 공고일 기준 전문의 근무경력 3 년 이상인 자 3. 제출서류 가 . 공개채용응시원서 ( 본원 소정양식 ) ------------------------------------------ 1 부 . 나 . 심사대상 연구실적 목록표 ( 본원 소정양식 ) ----------------------------------- 1 부 . ▷ 채용공고일 기준 최근 4 년 이내 발표된 단독연구 또는 공동연구의 제 1 저자 또는 책임 ( 교신 ) 저자 논문 2 편 이상 포함 200 점 이상 300 점 이하 ( 심사우선순위 지정 ) ▷ 단 , 제 1 저자 또는 책임 ( 교신 ) 저자 논문 중 국제논문이 2 편 이상 포함되어야 함 ※ 국제논문 인정범위 : SCI(E), MEDLINE, SCOPUS 에 등재된 학술지 논문 ▷ 연구실적으로 간주되는 논문의 종류는 원저에 한함 ▷ 학술지에 발표되지 아니한 연구실적물을 제출할 경우에는 반드시 학술지 발행 기관 책임 자가 발급한 게재예정증명서를 제출하여야 함 . (2021. 3. 1. 이전 게재예정에 한함 ) ※ 연구실적물 환산점은 다음과 같음 . 다만 3 인 이상의 공동연구라도 제 1 저자 또는 논문에 명기된 교신저자의 경우에는 70 점 ① 단독연구 ( 석 ㆍ 박사학위 논문포함 ) : 100 점 ② 2 인 공동연구 : 70 점 ③ 3 인 공동연구 : 50 점 ④ 4 인 이상 : 30 점 ※ 연구실적물에 대한 인정여부 및 인정기한 등은 다음과 같음 - 모든 심사가 끝난 최종본 상태에서 출판예정일이 결정된 논문만을 접수하며 , 이러한 사실은 게재예정증명서에 명기되어 있어야 함 - 게재예정증명서를 제출한 논문은 출판 즉시 제출하되 임용일 이전 까지 제출하여야 함 - 출판된 연구실적물은 응모 시 제출한 연구실적물과 동일하여야 함 ( 추가 ㆍ 삭제 ㆍ 수정 불인정 ) 다 . 심사대상연구실적물 ( 심사대상 연구실적 목록표에 기재한 연구실적물 ) - --- PDF 파일 제출 . → 별도의 서류제출은 불필요하며 , 심사대상 연구실적 목록표에 기재된 순으로 PDF 파일을 제출 ※ 위 [ 가 ], [ 나 ], [ 다 ] 는 서류제출과 별도로 마감일 이전에 e-mail : 02661@snuh.org 로 송부 요망 라 . 총괄 연구실적목록 ( 총 경력기간 ) 에 기재한 모든 논문 ( 심사용논문 포함 ) 의 초록 ---- 편 ( 권 ) 당 1 부 . 마 . 졸업증명서 ( 대학 및 대학원 ) 및 성적증명서 ( 대학 및 대학원 ) - ------------------- 각 1 부 . 바 . 의사면허증 , 전문의자격증 , 세부분과자격증 ( 해당자 ) --------------------------- 각 1 부 . 사 . 경력증명서 ( 응시원서에 기재된 모든 경력 ) ---------------------------------- 각 1 부 . 아 . 병적기록이 있는 주민등록초본 또는 병적증명서 ( 남성에 한함 ) -------------------- 1 부 . ※ 서류 제출 시 주의사항 - 경력증명서 등 제출 시 , 생년월일 · 사진 등 개인정보가 포함되는 항목은 펜 , 수정테이프 등으로 지운 후 제출 - 근무기관 폐업 등의 사유로 경력증명서 발급이 어려운 경우 , 국민연금가입증명서 ( 또는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 등으로 제출 가능 4. 서류제출기간 및 제출장소 가 . 서류제출기간 : 2020. 12. 16.( 수 ) ∼ 12. 28.( 월 ) 나 . 서류접수시간 : 09:00 ∼ 18:00 ( 점심시간 12:00 ∼ 13:00 제외 ) 다 . 서류제출장소 - 서울대학교병원 인사팀 ( ☏ 02-2072-4928) :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71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 운영지원동 1 층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인재운용팀 ( ☏ 031-787-1206)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73 번길 82 분당서울대학교병원 3 동 ( 소통동 ) 3 층 인재운용팀 -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인사팀 ( ☏ 02-870-2733) : 서울 동작구 보라매로 5 길 20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희망관 3 층 행정동 인사팀 5. 1 차 합격자발표 및 면접일자 공고 : 개별통보 6. 기 타 가 . 기타 본 공고에 명시되지 않은 사항은 본원 관련규정을 적용함 . 나 . 우편접수는 마감일 마감시간까지 도착분에 한함 . 다 . 병원사정에 따라 본원 또는 분원 및 수탁병원에 근무할 수 있음 . 라 . 제출서류는 원본을 제출하여야 하며 부득이 사본을 제출할 경우에는 원본과 대조 후 도장을 날인하여 제출하고 외국어로 발급된 증명서는 번역문을 첨부 ( 영어제외 ) 하 여야 함 . 추후 필요한 경우 병원에서 대조할 수 있어야 함 . 마 . 추천서 제출 가능 . ( 자유양식 ) 바 . 한 곳의 근무지에만 지원이 가능하며 , 중복 지원 시 접수를 무효로 함 . 사 . 응급의학과 중증환자 이송체계 구축사업의 경우 『 서울시 중증응급환자 공공이송구축사업 협약 』 미체결시 채용하지 않음 아 . 파견자는 복무 , 보수 등에 있어 파견기관의 취업규칙을 적용받으며 , 사업 또는 파견종료를 사유로 계약이 종료될 수 있음 . 자 . 적임자가 없을 경우 채용하지 않을 수 있음 . 차 . 최종합격 이후라도 신원조사 및 추가관련 조사에서 부적격으로 판단될 경우 합격이 취소될 수 있음 . 카 . 계약기간은 직급별로 차이가 있으며 , 직제 ․ 정원 개폐 시 계약이 종료될 수 있음 . 타 . 졸업증명서 등의 서류는 학위 파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학교명 등의 정보는 기타 심사과정에 일체 반영되지 않음 . 파 . 의사 면허 및 전문의 자격 등의 서류는 지원 자격 파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 기타 심사과정에 일체 반영되지 않음 . 하 .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 제출한 서류는 채용여부 확정일로부터 14 일 간 반환 청구할 수 있음 . ※ 보관기간이 경과한 증빙서류는 모두 파기 예정이며 , 최종합격 후 임용된 자에 대해서는 서류를 반환하지 않음 . 2020. 12. 16. 서울대학교병원장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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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0% 2021.11.02
병원소개 (4)

두경부암 (구강암, 후두암, 인두암 등) 완치, 조기 진단이 답이다- 하정훈 교수, 지난 10년간 두경부암 치료경험 심포지엄에서 발표- 조기 두경부암(1, 2기) 환자 완치율 90% 이상두경부암(頭頸部癌, Head and neck cancer)은 치료가 매우 어렵지만 조기에 진단하면 완치율이 90%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암병원 갑상선/구강/두경부암센터 하정훈 교수(이비인후과)는 지난 16일 서울대병원에서 열린 이비인후-두경부외과학 서울 심포지엄에서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하정훈 교수는 05년 4월부터 14년 12월까지 직접 치료한 두경부암 환자 516명의 예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조기 두경부암 일수록 암 생존율은 높게 나타났다. 두경부암은 머리와 목에 생기는 암으로, 연간 4만 명 이상 발생하는 갑상선암을 제외하면 연간 4,400명 정도 발생하는 비교적 드문 암이다. 두경부암은 후두암, 구강암, 구인두암, 하인두암, 비인두암, 비강 및 부비동암, 침샘암, 원발부위미상 경부전이암 등으로 크게 나뉜다. 조기 두경부암은 주변조직의 침범이 거의 없고, 림프절 전이가 없는 4cm 미만의 종괴를 말한다. 기수로는 1기, 2기 암이다.분석 내용을 보면, 후두암 중 가장 많은 성문암(성대) 환자의 5년 생존율은 1기(100%), 2기(100%), 3기(66.7%), 4기(44.2%)로 나타났다.구강암 중 가장 많은 설암(혀) 환자의 5년 생존율도 1기(100%), 2기(88.9%), 3기(88.9%), 4기(58.3%)로 나타났다. 구인두암 중 가장 많은 편도암 환자의 5년 생존율도 1기(100%), 2기(100%), 3기(87.5%), 4기(82.5%)로 나타났다. 구인두암은 진행성이라도 치료가 잘 되는 편인데, 인간유두종바이러스(HPV)와 관련이 많았다. 전세계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는 두경부암이다. 구인두암을 제외한 4기의 진행성 두경부암은 절반 정도(부위에 따라 30-60%)의 환자에서 재발했고, 재치료에도 불구하고 30-40%는 사망했다. 이 환자들은 식도암, 폐암, 간암 등 다른 이차암을 가진 경우도 많아 5년 생존율은 약 50%에 불과했다.두경부암은 생기는 부위에 따라 성질이 다르고 치료방법도 차이가 있다.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화학요법을 잘 선택에서 치료해야 하는데, 워낙 다양하고 드물어, 치료가 매우 어려운 암으로 알려져 있다. 치료 후에도 미용적으로 후유증이 크고, 말하고 숨 쉬고 음식을 삼키는 기능에 장애를 남기는 경우가 흔하다.하정훈 교수는 “두경부암의 조기진단은 매우 중요한데, 구강암이나 후두암은 조기 진단이 비교적 쉽고, 치료가 간단하고 대부분 큰 후유증 없이 완치될 수 있다”고 하였다. 또한 “진행성으로 진단된 경우에는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화학요법의 세 가지 치료를 잘 조합하는 다학제 치료가 중요한데, 완치가 되어도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후유증을 남기는 경우가 흔하다”고 하였다. 구강암 의심 증상으로는 3주 이상 된 구강 내 궤양, 부종, 적색 혹은 백색 반점이 있으며, 나이나 흡연 여부와 관련 없이 생긴다. 후두암 의심의 주요 증상으로는 6주 이상 지속되는 목소리 변화인데, 후두암 환자는 대부분 흡연자이다. 다른 두경부암은 쉽게 발견하기 어려운데, 목에 만져지는 종괴가 있으면 의심할 수 있다. 이런 증상이 있으면 두경부암을 전문으로 하는 이비인후과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을 권하고 있다.두경부암의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이 가장 중요하고, 금주, 구강 위생 관리, 건강한 성생활 등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정훈 교수는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 대외공보이사로 일하고 있다. 오는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두경부암 알리기 캠페인'을 대한두경부종양학회와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 기간 중에 무료 검진 행사도 있다고 하니 관심을 가져 볼 만하다. ○ 두경부암 의심 증상- 6주 이상 지속되는 목소리의 변화 - 3주 이상 낫지 않는 구강내의 궤양- 3주 이상 지속되는 구강내의 부종- 구강 점막의 적백색 반점(patch) - 치주질환과 무관하게 치아가 흔들리는데 원인을 설명하기 어려울 때 - 3주 이상 지속되는 일측의 이충만감 3주 이상 지속되는 경부의 종괴 - 3주 이상 지속되는 연하곤란 - 한쪽 코가 지속적으로 막혀 있거나, 이상한 분비물이 동반될 때- 안구나 안구 주변의 종괴- 뇌신경 마비증세- 호흡 곤란○ 두경부암의 부위별 연간 발생 환자 수(명) (2012년 암등록통계) 암종 환자 수 구강암 1,227 후두암 1,099 구인두암 491 하인두암 394 비인두암 379 비강부비동암 309 침샘암 422 합계 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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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0% 2015.08.19

재활의학과 최윤희 전공의가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뉴욕에서 열린 MASCC/ISOO International symposium on supportive care in cancer 에서 올해의 젊은 의학자상[Young Investigator of the Year Award ]을 수상했다. Multinational Association of Supportive Care in Cancer/International Society of Oral Oncology (MASCC/ISOO)는 암 환자를 위한 지지 요법에 대한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국제적인 학술모임으로, 매년 60여개 이상의 국가의 암지지 치료 전문가 1,400명 이상이 참가하여 암 치료에 대한 최신 치료법과 연구를 공유하는 대규모 학회이다. 이번 학회에는 약 600여편의 논문이 발표되었고 그 중 우수한 논문을 선정하여 젊은 의학자에게는 Young Investigator of the Year Award를 수상했다. 최윤희 전공의는 유방암 수술 이후 발생한 림프부종의 측정방법으로 바이오 임피던스 측정법과 초음파 측정법 간의 상관 관계(Correlation between Bioimpedance Analysis and Sonographic Measurement in Assessment of Breast Cancer-related Arm Lymphedema)와 유방암 방사선치료 기간 동안 시행한 견관절 운동 프로그램의 치료 효과(The Therapeutic Effect of Shoulder Exercise Program for Breast Cancer Survivors during the Radiation Therapy)에 대한 연구를 발표하여 본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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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3% 2012.07.31
홈페이지 (13)

소개 현황 개요 심층진료는 중증·희귀난치 질환자가 상급종합병원에서 적정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부 시범사업으로, 해당 진료과를 처음 방문한 환자를 대상으로 10~15분 가량 충분한 진료 상담을 시행합니다. 별도의 핫라인을 구축하여 신속하고 정확하게 예약해드리고 있습니다. 심층진료 대상 1단계 병의원에서 2단계 진료가 필요하다고 의뢰한, 의료진별 해당 진단 또는 의심 환자로 서울대학교병원 해당 진료과를 처음 방문하는 환자 기타: 기존 초진환자 부담금에 5,000원 정도의 추가비용이 청구됩니다. 심층진료 진행방법 01 진료의뢰 02 환자 방문 접수 03 진료 04 진료결과 조회 05 환자회송 개념도 예약 절차 환자가 직접 예약하는 경우 - 진료협력센터 : 02-2072-0015 또는 - 예약센터 : 1588-5700 의료기관 통한 진료의뢰의 경우 - 전화 : 02-2072-0015 (진료협력센터) - 온라인 : 진료정보교류, 진료의뢰 회송중계시스템, 서울대학교병원 진료협력시스템 - FAX : 02-762-5172 진료협력센터 홈페이지 바로가기 진료절차 01 진료 예약 상담 및 예약 확정 (위의 '예약 절차' 참고) 02 서울대병원 방문 및 접수 (진료의뢰서 / CD 등 1차 병원에서 발급받은 진료자료를 지참하여 수납창구 방문) 03 심층진찰 진행 진찰료 안내 환자 본인 부담액 약 3만원 (*단, 환자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심층진찰 의료진 현황 [PDF] 심층진찰 수가 시범사업 바로보기 진료과 의사명 심층진찰 대상 환자군 운영 시간대 내과(내분비대사) 곽수헌 가족성 당뇨병, 가족성 고지혈증, 유전성 비만 화 오후 내과(내분비대사) 김정희 뇌하수체 양성 신생물 유전성 뇌하수체 질환, 유전성 부신질환, 희귀 골대사 질환, 유전성 다발성 내분비질환 화 오후, 목 오후 내과(내분비대사) 박영주 진행성/난치성 갑상선암 수 오후 내과(내분비대사) 정혜승 제1형 당뇨병, 심뇌혈관 합병증이 동반된 인슐린 투여 환자 금 오전 내과(류마티스) 이은영 희귀질환, 자가면역질환, 진단이 불확실한 염증성 관절염, 염증성 척추질환, 원인불명열 등 월 오후, 금 오전 내과(소화기) 고성준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화 오전, 수 오전, 목 오후 내과(소화기) 백우현 췌암암, 담도암, 담낭암 금 오전 내과(소화기) 조은주 간경화, 간암(의심포함) 화 오후 내과(순환기) 나상훈 정맥혈전증 (폐색전증/ 심부정맥혈전증) 화 오후, 목 오후 내과(순환기) 이승표 유전성/가족성 심혈관질환 목 오후 내과(순환기) 이해영 심부전, 저항성 고혈압 월 오후, 목 오후 내과(신장) 박세훈 신이식 환자, 신이식 상담, 신이식 후 합병증 목 오전 내과(신장) 오국환 만성신장병, 혈뇨, 단백뇨, 사구체신염, 혈액투석, 복막투석, 기타 신장 질환 (신장이식은 제외) 목 오전 내과(알레르기) 강혜련 (중증)천식, 약물알레르기, 만성 두드러기, 중증 두드러기, 혈관부종 월 오후 내과(혈액종양) 김동완 폐암 화 오후 내과(혈액종양) 신동엽 급성백혈병으로 처음 진단된 환자 월 오후 내과(호흡기) 임재준 결핵, 비결핵항산균(NTM) 목 오후 외과(간담췌) 최영록 간이식, 간절제환자, 간 생체기증자 목 오전, 금 오전 외과(소아외과) 김현영 단장증후군, 만성가성장폐쇄 목 오후 산부인과 박중신 고위험임신, 산전 진단 화 오후, 목 오후 산부인과 이승미 고위험임신, 태아기형 화 오후 가정의학과 박민선 간이식 기증자, 비만수술 화 오전, 목 오전 가정의학과 박상민 암경험자 수 오후, 금 오전 가정의학과 조비룡 암경험자, 암 수술 경험자, 복합만성질환자 월 오전, 수 오전 비뇨의학과 정창욱 재발성, 난치성 비뇨암 (전립선암, 신장암, 고환암, 부신암 등) 환자 화 오전, 화 오후, 목 오전 성형외과 김병준 피부암 화 오후 성형외과 홍기용 이차성 림프부종 금 오전 소아청소년과 강희경 신증후군, 만성콩팥병, 유전성신질환, 신환 또는 타기관 진료기록 양이 많은 환자 수 오후 소아청소년과 고재성 소아 간, 췌장 화 오후, 목 오전 소아청소년과 고정민 미진단희귀질환, 유전질환, 유전성대사질환, 유전성증후군 월 오전, 화 오후, 목 오후 소아청소년과 김기범 소아 선천성 심장 기형 금 오전 소아청소년과 김성헌 소아 류마티스 질환 (소아기 특발성 관절염, 루프스, 혈관염 등) 수 오전 소아청소년과 김수연 미진단 희귀질환, 유전성 희귀질환, 유전성 신경발달질환 월 오전 소아청소년과 채종희 유전질환, 발달 지연, 발달 장애, 다발성 장기 이상, 신경학적 증상을 포함한 여러가지 증상이 있으나 진단을 받지 못한 경우 화 오후, 목 오전 신경과 김성민 다발성경화증, 시신경척수염, 시신경염, 척수염 화 오전/오후, 목 오전 신경과 문장섭 희귀 신경계 질환, 성인 미진단 희귀질환 수 오전, 금 오후 신경외과 김민성 뇌종양 금 오전 신경외과 김치헌 척추암, 경계성종양 수 오전 신경외과 이창현 척추, 척수 종양 화 오전 신경외과 정천기 척추종양, 척추 희귀 난치질환 (혈관질환, 공동증, 신경섬유종증, 기타 희귀난치질환) 화 오전/오후 약물안전센터 안경민 (중증)약물이상반응, 약물알레르기, 약물 부작용, 아나필락시스, 조영제이상반응, 스티븐스존슨신드롬, 독성표피괴사융해, 드레스증후군 수 오후 이비인후과 박무균 고도난청, 어지럼증, 이명 월 오전/오후, 목 오후 이비인후과 서명환 어지럼증상 수 오후 재활의학과 오병모 뇌진탕 화 오전/오후 정형외과 김민범 불유합, 부정유합, 골수염 수 오전 정형외과 이영호 초기 외상 및 골절, 미세수술 및 재수술 금 오전 정형외과 한일규 근골격종양 화 오전, 수 오전, 목 오후 정형외과(소아정형외과) 조태준 희귀 골격계질환, 골격계 유전성 질환 월 오후 흉부외과 김경환 중증대동맥판막협착증, 대동맥질환, 희귀 심장질환 화 오전, 목 오후 흉부외과(소아흉부외과) 김웅한 선천성심장병 태아를 임신한 산모 목 오전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 공공부문 주요사업 > 상급종합병원 심층진찰 사업
정확도 : 97% 2023.11.17

상급종합병원 심층진찰 시범사업 「심층 진찰」 을 예약하시면 보다 충분한 시간(10분~15분 전후) 동안 의료진과의 깊이 있는 상담 이 가능합니다. (보건복지부 시범사업) 대상환자 서울대학교병원에서 해당 진료과를 처음 방문하시는 분 (특히 중증·희귀난치질환 확진환자 및 의심환자) 예약절차 환자가 직접 예약하는 경우 - 진료협력센터 : 02-2072-0015 또는 - 예약센터 : 1588-5700 의료기관 통한 진료의뢰의 경우 - 전화 : 02-2072-0015 (진료협력센터) - 온라인 : 진료정보교류, 진료의뢰 회송중계시스템, 서울대학교병원 진료협력시스템 - FAX : 02-762-5172 진료협력센터 홈페이지 바로가기 진료절차 01 진료 예약 상담 및 예약 확정 (위의 '예약 절차' 참고) 02 서울대병원 방문 및 접수 (진료의뢰서 / CD 등 1차 병원에서 발급받은 진료자료를 지참하여 수납창구 방문) 03 심층진찰 진행 진찰료 안내 환자 본인 부담액 약 3만원 (*단, 환자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심층진찰 개설 의료진 안내 진료과 의사명 심층진찰 대상 환자군 운영 시간대 내과(내분비대사) 곽수헌 가족성 당뇨병, 가족성 고지혈증, 유전성 비만 화 오후 내과(내분비대사) 김정희 뇌하수체 양성 신생물 유전성 뇌하수체 질환, 유전성 부신질환, 희귀 골대사 질환, 유전성 다발성 내분비질환 화 오후, 목 오후 내과(내분비대사) 박영주 진행성/난치성 갑상선암 수 오후 내과(내분비대사) 정혜승 제1형 당뇨병, 심뇌혈관 합병증이 동반된 인슐린 투여 환자 금 오전 내과(류마티스) 이은영 희귀질환, 자가면역질환, 진단이 불확실한 염증성 관절염, 염증성 척추질환, 원인불명열 등 월 오후, 금 오전 내과(소화기) 고성준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화 오전, 수 오전, 목 오후 내과(소화기) 백우현 췌암암, 담도암, 담낭암 금 오전 내과(소화기) 조은주 간경화, 간암(의심포함) 화 오후 내과(순환기) 나상훈 정맥혈전증 (폐색전증/ 심부정맥혈전증) 화 오후, 목 오후 내과(순환기) 이승표 유전성/가족성 심혈관질환 목 오후 내과(순환기) 이해영 심부전, 저항성 고혈압 월 오후, 목 오후 내과(신장) 박세훈 신이식 환자, 신이식 상담, 신이식 후 합병증 목 오전 내과(신장) 오국환 만성신장병, 혈뇨, 단백뇨, 사구체신염, 혈액투석, 복막투석, 기타 신장 질환 (신장이식은 제외) 목 오전 내과(알레르기) 강혜련 (중증)천식, 약물알레르기, 만성 두드러기, 중증 두드러기, 혈관부종 월 오후 내과(혈액종양) 김동완 폐암 화 오후 내과(혈액종양) 신동엽 급성백혈병으로 처음 진단된 환자 월 오후 내과(호흡기) 임재준 결핵, 비결핵항산균(NTM) 목 오후 외과(간담췌) 최영록 간이식, 간절제환자, 간 생체기증자 목 오전, 금 오전 외과(소아외과) 김현영 단장증후군, 만성가성장폐쇄 목 오후 산부인과 박중신 고위험임신, 산전 진단 화 오후, 목 오후 산부인과 이승미 고위험임신, 태아기형 화 오후 가정의학과 박민선 간이식 기증자, 비만수술 화 오전, 목 오전 가정의학과 박상민 암경험자 수 오후, 금 오전 가정의학과 조비룡 암경험자, 암 수술 경험자, 복합만성질환자 월 오전, 수 오전 비뇨의학과 정창욱 재발성, 난치성 비뇨암 (전립선암, 신장암, 고환암, 부신암 등) 환자 화 오전, 화 오후, 목 오전 성형외과 김병준 피부암 화 오후 성형외과 홍기용 이차성 림프부종 금 오전 소아청소년과 강희경 신증후군, 만성콩팥병, 유전성신질환, 신환 또는 타기관 진료기록 양이 많은 환자 수 오후 소아청소년과 고재성 소아 간, 췌장 화 오후, 목 오전 소아청소년과 고정민 미진단희귀질환, 유전질환, 유전성대사질환, 유전성증후군 월 오전, 화 오후, 목 오후 소아청소년과 김기범 소아 선천성 심장 기형 금 오전 소아청소년과 김성헌 소아 류마티스 질환 (소아기 특발성 관절염, 루프스, 혈관염 등) 수 오전 소아청소년과 김수연 미진단 희귀질환, 유전성 희귀질환, 유전성 신경발달질환 월 오전 소아청소년과 채종희 유전질환, 발달 지연, 발달 장애, 다발성 장기 이상, 신경학적 증상을 포함한 여러가지 증상이 있으나 진단을 받지 못한 경우 화 오후, 목 오전 신경과 김성민 다발성경화증, 시신경척수염, 시신경염, 척수염 화 오전/오후, 목 오전 신경과 문장섭 희귀 신경계 질환, 성인 미진단 희귀질환 수 오전, 금 오후 신경외과 김민성 뇌종양 금 오전 신경외과 김치헌 척추암, 경계성종양 수 오전 신경외과 이창현 척추, 척수 종양 화 오전 신경외과 정천기 척추종양, 척추 희귀 난치질환 (혈관질환, 공동증, 신경섬유종증, 기타 희귀난치질환) 화 오전/오후 약물안전센터 안경민 (중증)약물이상반응, 약물알레르기, 약물 부작용, 아나필락시스, 조영제이상반응, 스티븐스존슨신드롬, 독성표피괴사융해, 드레스증후군 수 오후 이비인후과 박무균 고도난청, 어지럼증, 이명 월 오전/오후, 목 오후 이비인후과 서명환 어지럼증상 수 오후 재활의학과 오병모 뇌진탕 화 오전/오후 정형외과 김민범 불유합, 부정유합, 골수염 수 오전 정형외과 이영호 초기 외상 및 골절, 미세수술 및 재수술 금 오전 정형외과 한일규 근골격종양 화 오전, 수 오전, 목 오후 정형외과(소아정형외과) 조태준 희귀 골격계질환, 골격계 유전성 질환 월 오후 흉부외과 김경환 중증대동맥판막협착증, 대동맥질환, 희귀 심장질환 화 오전, 목 오후 흉부외과(소아흉부외과) 김웅한 선천성심장병 태아를 임신한 산모 목 오전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 공공부문 주요사업 > 공공보건의료총괄팀 > 심층진찰 수가 시범사업
정확도 : 97% 2023.08.22

리툭시맙 투약 후 발생한 지연성 과민반응 사례 표 정보 남/66세 기저질환 원발성 중추신경계 혈관염 과거력 약물 관련된 과거 이상반응 없었다. 약물이상반응 병력요약 리툭시맙 투여 이후 발진, 가려움증 나타남 투약력 리 툭 시 맙 주 1회씩, 총 4주 투여하였다. 첫 번째 투여 시작 1시간 후 대퇴부 앞쪽에 발적이 발생한 뒤 호전되었다. 두 번째 투여 수일 후에 발진이 발생하여 호전되었다. 세 번째 투여 이후 다리에 발진이 발생한 후 팔, 배, 등으로 퍼져 지속되었다. 네 번째 리툭시맙 투여 후, 상하지, 체간에 광범위한 홍반성 반구진이 관찰되었고, 일부는 융합되는 양상을 보였다. 리툭시맙 첫 번째 투여 전 말초 혈액 호산구 수는 400/μL이었고 정상 범위를 유지하였으며, 네 번째 리툭시맙 투여 직후 700/μL으로 상승한 후 점차 증가하여 네 번째 투여 12일 후에 최대 3,400/μL까지 증가한 후 감소 추세를 보였다. 조치 및 경과 광범위 큰 B 세포 림프종으로 확진 받은 후, 리툭시맙 의 재투여가 불가피한 상황이어서, 리툭시맙 을 탈감작 요법을 적용해서 투여하였다. 총 6번의 리툭시맙 탈감작 요법 동안 과민반응은 관찰되지 않았다. 평가의견 약물에 의한 이상반응일 가능성 높음. 리툭시맙 투여 후 나타난 증상으로, 약물 투여 시점과 임상 증상과의 시간적 선후 관계가 성립한다. 그리고 투약 시작 1개월째부터 호산구 증가를 동반했고, 다른 병용 약제에 의한 가능성이 낮고, 리툭시맙의 투여를 중지한 시점부터 1개월 동안 증상이 호전됨 점을 고려할 때, 본 환자에서의 지연성 과민반응 증상은 리툭시맙에 의한 약물이상반응일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였다. 이상반응 정보 리툭시맙은 단일클론항체 항암제로서 국내에서는 맙테라®, 트룩시마®의 상품명으로 판매되며, 보통 성인에서 체표면적 m2 당 375 mg을 투여하고, 주기는 질환별로 다르다. 본 약제 투여시 과민반응이 나타날 수 있는데, 대부분이 즉시형 과민반응으로 나타나지만, 드물게 지연형 과민반응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지연형 과민반응은 T 세포에 의해 매개되는 Ⅳ형 과민반응으로서, 홍반성 반점구진의 형태로 나타나는 약 발진은 병변 조직에 호산구 침윤이 빈번하게 관찰되는 Ⅳb형 과민반응이다. Ⅳb형 과민반응의 기전은 Th2세포가 IL-4, IL-13 그리고 IL-5 사이토카인을 분비하여 IgE와 IgG4의 B 세포 생산을 증가시키고, 대식세포의 활성을 줄이고, 비만세포와 호산구의 반응을 증가시킨다. <국내 허가사항에 알려진 이상반응 정보> 1) 림프종 및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에게 리툭시맙을 투여했을 때, 매우 흔하게 일어나는 이상반응으로는 주입 관련 반응, 감염(세균 감염, 바이러스 감염, 기관지염), 심혈관계 이상반응, 호중구감소증, 백혈구감소증, 발열성 호중구감소증, 혈소판감소증, 주입관련 반응, 혈관부종, 오심, 소양증, 발진, 탈모, 발열, 오한, 무력, 두통 등이 있다. 2)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게 리툭시맙을 투여했을 때, 매우 흔하게 일어나는 이상반응으로 감염(상기도 감염, 요도감염), 주입 관련 반응(고혈압, 구역, 발진, 발열, 가려움, 두드러기, 인후 자극감, 안면홍조, 저혈압, 비염, 경직, 빈맥, 피로, 입인두 통증, 말초부종, 홍반), 두통 등이 있다. 3) 베게너육아종증 및 현미경적 다발 혈관염 환자에게 리툭시맙을 투여했을 때, 매우 흔하게 일어나는 이상반응으로는 감염, 구역, 설사, 두통, 근육 연축, 관절통, 빈혈, 백혈구감소증, 말초부종, 피로, 불면증, ALT 상승, 기침, 코피, 호흡곤란, 고혈압, 주입관련반응, 발진 등이 있다. <Micromedex에 알려진 이상반응 정보> 1) 리툭시맙 투여시 나타날 수 있는 심각한 이상반응으로는, 심혈관 질환(심장 합병증, 심장성 쇼크, 저혈압, 심근 경색, 심실위 부정맥, 심실세동), 태선 모양 피부염, 종양 수반성 천포창, 스티븐슨 존슨, 독성표피괴사용해, 저인산혈증, 위장관 천공, 빈혈, 발열성 호중구감소증, 백혈구 감소증, 범혈구 감소증, 혈소판 감소증, ALT/SGPT 수치 상승, B형 간염, 진행성 다초점 백색질 뇌증, 신독성, 기관지경련, 폐 손상, 주폐포자충 폐렴, 폐독성, 혈관부종, 감염, 주입 관련 반응, 종양 용해 증후군 등이 발생할 수 있다. 2) 리툭시맙 투여시 나타날 수 있는 흔한 이상반응으로는, 말초부종, 가려움증, 설사, 오심, 빈혈, 백혈구 감소증, 경련, 무기력, 두통, 요로감염증, 비인두염, 기도감염, 상기도 감염증, 열, 오한 등이 있다. 참고문헌 1. Wong JT, et al. Rituximab Hypersensitivity: Evaluation, Desensitization, and Potential Mechanisms. The 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 2017. 2. 윤도란, et al. Trimethoprim-sulfamethoxazole 에 대해 지연성 과민반응을보인 환자에서 성공적인 급속 탈감작 치료 사례 1 예. Allergy Asthma & Respiratory Disease. 2015. 3. Posadas S, et al. Delayed drug hypersensitivity reactions–new concepts. Clinical & Experimental Allergy. 2007.

서울대학교병원 약물안전센터 > 약물이상반응 > 약물이상사례
정확도 : 1% 2022.07.31

세포탁심 투약 후 발생한 드레스 증후군 사례 표 정보 남/4세 기저질환 요막관 개존증 과거력 약물과 관련된 과거 이상반응은 없었다. 약물이상반응 병력 요약 3년 전 요막관 개존증에 대해 수술받았던 환자로, 반복되는 염증으로 인해 요막관굴 복강경 절제술을 시행하고자 입원하였다. 감염 예방을 위해 수술 후 항생제(세포탁심)를 5일간 정맥 투여하였으며, 퇴원 후 경구 항생제(세포탁심)를 5일간 사용하였다. 그러나 퇴원 6일 후 38 ℃의 발열 및 수술 부위의 분비물로 인해 응급실 내원하였 다. 입원하여 21일간 세포탁심 투약하던 중, 입원 4일 10일경부터 호산구 수치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입원 20일경 고열 발생, 입원 21일 오전 9시부터 얼굴, 몸통과 손바닥에 가려움증 및 반점구진상 발진이 발생하여 세포탁심 투약을 중단하였다. 입원 22일경부터 간효소수치 상승 및 이형림프구가 관찰되어, 이에 드레스 증후군에 합당한 소견으로 항히스타민제(클로르페니라민), 전신 스테로이드(메틸프레드니솔론), 면역억제제(사이클로스포린) 투약을 시작하였다 입원 24일 경부터 가려움증 호전되었으며 발진은 입원 30일 경까지 지속적으로 감소되는 양상을 보였다. 투약력 2020-08-03 ~ 2020-08-06 : 세포탁심 주사 2020-08-12 ~ 2020-09-01 : 세포탁심 주사 2020-09-01 세포탁심 중단 조치 및 경과 세포탁심의 투약 중단 후 항히스타민제 및 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 등을 통한 증상에 따른 대증요법 실시하였다. 평가의견 약물에 의한 이상반응일 가능성 높음. 세포탁심은 세팔로스포린 계열의 항생제로서 포도구균, 연쇄구균, 인플루엔자균, 녹농균 등 다양한 세균에 대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수술 후 2차 감염 예방을 위해서도 사용될 수 있다. 세포탁심 은 매우 드물게 독성표피괴사용해, 스티븐스-존슨 증후군, 드레스 증후군과 같은 중증 피부유해반응 발생이 보고된 바 있는 약제이다. 한국인에게서 발생한 중증 피부유해반응과 관련된 논문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5년까지 드레스 증후군은 총 361건이 보고되었으며, 세포탁심 에 의한 드레스 증후군 발생이 6건 보고된 바 있다. 해당 환자의 경우 세포탁심 을 투약 시작한 지 약 4주가 경과하여 증상 발생하였으므로 약제 투여 시점과 가려움증, 발진, 간효소 증가 등의 증상 발생 시점 사이에 시간적 연관성이 있다. 세포탁심 을 중단한 후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 등의 후처치를 통해 증상 호전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과, 문헌상에 세포탁심 에 의한 드레스 발생이 보고된 바 있어 세포탁심 에 의한 인과성이 있다고 고려된다. 이후 세포탁심 의 재투여된 이력이 없었으므로 인과성은 가능성 높음으로 평가하였다. 이상반응 정보 세포탁심: 1 . 쇽: 드물게 쇽, 아나필릭시양 증상, 발적, 호흡곤란, 부종, 기관지연축, 권태감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충분히 관찰하고 이상이 인정되는 경우에는 투여를 중지하고 적절한 처치를 한다. 2. 과민반응: 때때로 발진, 발열 드물게 가려움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투여를 중지하고 적절한 처치를 한다. 3. 독성표피괴사용해, 스티븐스-존슨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투여를 중지하고 적절한 처치를 한다. 4. 의약품 시판 후 이상사례 보고자료(1989-2017.12)를 토대로 실마리정보 분석·평가 결과 새로 확인된 이상사례는 다음과 같다. 다만, 이로써 곧 해당성분과 다음의 이상사례 간에 인과관계가 입증된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 피부 및 피하조직계: 드레스 증후군 참고문헌 Kang DY , et al. A Nationwide Study of Severe Cutaneous Adverse Reactions Based on the Multicenter Registry in Korea. The 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 2020.

서울대학교병원 약물안전센터 > 약물이상반응 > 약물이상사례
정확도 : 0% 202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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