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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헌"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40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의료진 (1)
  • 조상헌( 趙相憲 / Cho, Sang-Heon ) [알레르기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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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식, 만성기침, 알레르기,면역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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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약센터 1588-5700
진료과/센터/클리닉 (1)
기관지천식 클리닉

소개 기관지천식은 호흡기계를 침범하는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으로 전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증 천식의 비율과 노인에서의 천식발생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에 천식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 없이 감기약이나 거담제, 민간요법 등만 시행하며 제대로 진단 및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기관지천식 클리닉에서는 체계적인 방법을 통해 천식을 진단하고, 천식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키는 원인을 찾아 환자의 증상 및 삶의 질을 개선하도록 하고 있으며, 약물치료 등을 통하여 증상을 호전시키고 천식을 잘 조절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대상 및 치료 기관지천식은 여러가지 호흡기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 특히 다음과 같은 증상을 가진 사람들은 천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① 밤에 가슴이 답답하거나 숨이 차고 심한 기침으로 잠이 깬 경험이 있다. ② 감기에 걸리면 숨이 차고 쌕쌕거리는 숨소리가 들리거나 기침이 한 달 이상 오래 지속된다. ③ 운동 중에 혹은 운동 후에, 숨이 차고 쌕쌕거리는 숨소리가 난다. ④ 찬 공기, 담배연기, 매연, 페인트칠 냄새 등에 노출되면 발작적인 기침, 쌕쌕거리는 숨소리가 나거나, 가슴이 답답하다. ⑤ 매년 봄이나 가을 등 특정 계절이 되면 콧물, 재채기, 코막힘 등의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나타나거나 지속되는 기침, 가슴 답답한 현상이 있다. ⑥ 자주 눈이 가려워 비비는 증상 또는 두드러기나 가려움증이 있습니다. ⑦ 가족 중에 천식이나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있고, 간헐적으로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찬 증상이 있다. 기관지 천식이 의심되는 경우는 기관지유발시험, 기관지확장제반응검사, 호기산화질소검사 등을 통하여 기도내 호산구 염증 확인 및 천식을 진단하며, 피부시험 등을 통하여 알레르기의 원인물질을 찾습니다. 알레르기 내과에서는 천식으로 진단된 환자들에게 천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원인물질 회피요법과 약물요법, 필요 시 면역치료 등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통상의 치료에 잘 조절되지 않는 중증 천식 및 다른 알레르기 질환을 가진 환자들을 대상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관련 질병명 기관지천식, 호산구성기관지염, 만성기침, 아토피성기침, 알레르기비염, 만성부비동염, 상기도기침증후군 의료진 소개 조상헌 교수(趙相憲/Cho, Sang-Heon) [알레르기 내과] 세부전공기관지천식, 만성기침, 알레르기비염, 면역성폐질환, 피부알레르기, 기타알레르기질환, 면역치료 클리닉: 화요일 오전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정확도 : 24% 2017.09.08
질환정보 (3)

두드러기(담마진)는 피부 혈관의 투과성이 증가되어 혈장성분이 일시적으로 조직 내에 축적되어 생기는 팽진 및 발적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크기는 매우 다양하며 작은 병변이 융합하여 큰 병변을 형성 하기도 합니다. 병변은 소양증을 동반하며 병변이 3-4시간 후 소실되었다가 다시 다른 부위에 발생합니다. 두드러기는 기간에 따라 급성과 만성두드러기로 나누며 급성두드러기는 대개 음식물이나 약물에 의해 발생되며, 수일에서 최대 6주 이내에 호전되는 것이 대부분이고, 6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만성 두드러기로 정의 합니다. 두드러기의 정확한 빈도는 보고자 마다 다르며, 최근 들어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구미의 조사에 따르면 일반인의 경우 15~20%가 일생 동안 1회 이상 두드러기를 경험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두드러기의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약제, 식품 및 식품첨가제, 흡입성항원, 감염증, 전신성질환등이나 만성 두드러기의 약 70%에서는 원인을 찾을 수 없습니다. 약제로는 아스피린,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소염제, 진통제, 항생제, 조영제, 수면제, 안정제, 이뇨제, 식품첨가물이 있습니다. 두드러기는 임상증상만으로도 비교적 쉽게 진단 할 수 있습니다. 피부가 부어오르면서 소양증을 동반했으며 병변이 3-4시간 후 소실되었다가 다시 다른 부위에 병변이 생겼는지를 확인하며 24시간 이상 지속되는 두드러기는 두드러기성 혈관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두드러기의 형태는 어떤 종류의 두드러기인지를 감별하는데 도움이 되며 혈청검사나 특수검사가 진단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1. 콜린성 두드러기 땀이 날 정도의 운동 이후에 발생하고 작은 구진 형태의 두드러기 주위에 홍반성 발적을 동반합니다. 2. 피부 묘기증 피부의 긁힌 부위에 생깁니다. 3. 한랭 두드러기 찬바람 등의 추위에 노출된 이후에 발생합니다. 4. 일광 두드러기 햇볕에 노출된 이후에 발생합니다. 5. 혈관부종 두드러기 발생시에 눈 주위 혹은 입술이 퉁퉁 붓습니다. 배가 아프거나 메스꺼움, 구토 등의 소화기 증상을 동반하거나 쉰 목소리(애성), 호흡곤란 등의 호흡기 증상을 동반하는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두드러기 치료의 가장 기본적인 것은 유발원인의 제거 및 악화요인의 회피이며, 원인을 알 수 없을 때는 두드러기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히스타민 등의 매개물의 분비나 작용을 차단하여 증상을 호전시키는 데 주력하여야 합니다. 치료 약물로는 항히스타민제, 부신피질 호르몬제 등이 있습니다. 만성두드러기 시에 약물 투여시 주의할 것은 며칠간의 치료로 완치되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증상이 없어진 뒤에도 증상의 재발을 막는데 수주간의 계속적인 투여가 필요합니다. 음식물이나 약물이 원인일 때는 탈감작 요법이 시행되기도 하나 치료기간이 길고 효과가 높지 않으며 비용이 많이 들어 현재 잘 시행되고 있지 않습니다. 내과 김유영 민경업 조상헌 박홍우 소아청소년과 고영률 피부과 은희철 조광현 김규한 정진호 서대헌 권오상 소아피부과 은희철 조광현 김규한 서대헌 권오상

서울대학교병원 > 의학정보실 > 종합질병정보
정확도 : 18% 2017.07.28

기침은 유해물질이 기도 내로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고 폐와 기관지에 존재하는 해로운 물질을 거하는 정상적인 신체방어 작용이며 환자가 병원을 찾게 되는 가장 흔한 증상의 하나입니다. 기침은 기간에 따라서 급성과 만성으로 나누며 3주 이상인 경우를 만성기침이라고 합니다. 또한 기침은 객담이 없는 마른기침과 객담을 동반하는 기침으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객담이 수반되는 경우 대부분 기도나 폐의 급 만성 염증이 있음을 시사하며, 객담의 성상에 따라 진단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성기침은 기침의 원인이 되는 질환이 숨어 있으므로 이를 찾아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만성기침의 가장 흔한 원인은 후비루증후군(postnasal drip syndrome), 기관지천식(asthma), 위식도역류(gastroesophageal reflux) 입니다. 1) 후비루 증후군(postnasal drip syndrome) 만성기침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분비물이 인후부의 기침 수용체를 자극하여 기침이 유발됩니다. 주로 비염, 부비동염, 비인후염과 연관되어 발생하며 후비루, 목뒤의 이물감, 비폐색 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증상의 악화요인인 온도변화와 약제 사용유무, 임신유무 및 바이러스 감염 등에 관하여 적절한 병력을 청취하는 것이 후비루를 일으키는 원인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2) 기침형 천식 전형적인 기관지천식은 기침, 호흡곤란 및 천명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데 기침형 천식은 기침을 유일한 증상으로 하며 만성기침 환자의 30~40%가 이에 속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기침은 발작적이며 건성이고 대개 같은 시간대에 발생합니다. 감기나 원인 알레르겐에 노출 시 혹은 담배연기, 자극적인 냄새, 운동, 찬 공기 노출 시 악화됩니다. 3) 위 식도 역류 위 식도 역류 질환에 의하여 만성기침, 목쉼, 인후부 불쾌감, 야간 흡입, 천식 증상, 흉통, 수면 시 무 호흡 등 다양한 호흡기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 식도 역류에 의한 기침은 만성기침 환자의 10~21%를 차지하고 있으며 역류감, 속쓰림, 신맛, 흉통 등의 증상 없이 만성기침이 위식도역류의 유일한 증상인 경우도 50~75%에 이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4) 기관지확장증 기관지확장증은 기관지벽의 파괴로 인해 기관지가 비가역적으로 확장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만성기침과 함께 하루 30 ml 이상의 농성 분비물이 수반되면 일차적으로 의심되나 상당수에서 건성 기침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5) 만성 기관지염 2년 이상 연속적으로 3개월 이상의 객담과 기침이 있고, 만성기침의 원인으로 후비루증후군, 기관지천식, 기관지확장증들이 배제된 경우 만성 기관지염으로 진단이 가능합니다. 담배를 비롯한 기도 자극물질에 노출된 병력이 대부분의 환자에서 관찰되며 흡연에 의한경우 금연하면 4주 이내에 증상이 호전됩니다. 6) 감염 후 기침 상기도감염 이후에 정상 흉부방사선소견을 보이면서 일시적인 기도 염증이나 기관지과민증으로 기침이 발생하며 대부분 3~4주 내에 호전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8주 이상 기침증상이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7) 그 외에 혈압약(안지오텐신전환효소 억제제)에 의하여 유발되는 만성기침과 심인성 또는 습관성 기침이 원인이 됩니다. 기침의 진단은 먼저 병력 청취, 진찰을 하고 흉부방사선 검사를 시행하며 흉부방사선 검사에서 이상이 없을 경우 병력상 흡연력이나 약제 복용유무를 확인합니다. 만일 흡연에 의한 기침으로 의심되거나 안지오텐신전환효소 억제제 복용에 의한 기침으로 의심되면 금연이나 약제복용을 중단하고서 기침증상의 호전정도를 관찰합니다. 약 4주 후에 결과를 판정하며 이러한 조치로 기침이 좋아지면 더 이상의 검사나 치료를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흡연이나 약물복용을 하지 않는 경우는 후비루증후군, 기관지천식, 위식도 역류에 대한 검사를 시행합니다. 기침의 치료는 원인치료와 대증치료가 있습니다. 원인을 밝혀낸 경우 원인에 맞는 치료를 하며, 원인을 찾지 못한 경우 원인에 관계없이 기침을 억제하는 대증 치료를 시행합니다. 그러나 진해제를 이용한 대증치료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기침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내어 치료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중요합니다. 내과 심영수 한성구 김영환 유철규 임재준 이상민 황용일 김유영 민경업 조상헌 박홍우

서울대학교병원 > 의학정보실 > 종합질병정보
정확도 : 12% 2017.07.28

기관지 천식이란 폐 속에 있는 기관지가 때때로 협착을 일으킴에 따라 호흡곤란, 기침, 천명(쌕쌕, 휘이 혹은 가르랑 가르랑 거리는 거친 숨소리)의 증상이 반복적으로, 발작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천식환자에서는 발작적인 기침, 호흡곤란, 및 천명의 3대 증상이 다 나타나는 전형적인 천식의 경우 외에 비전형적인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즉 호흡곤란이나 천명의 증상은 없고 단지 마른 기침만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경우, 가슴이 답답하거나 흉부 압박감을 호소하는 경우 또는 목구멍에 가래가 걸려있는 것 같은 증상만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천식환자에서는 일반적으로 감기에 걸린 후에 호흡곤란이 악화하거나, 달리기 같은 운동 후에 천명의 증상들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로는 심한 천식발작으로 즉각적인 응급치료 및 입원 치료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이때 환자는 곧 죽기라도 할 것 같은 공포를 느끼며 실제로 심한 천식발작은 생명을 위협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천식 약을 적절하게 사용하고 환경관리를 잘 한다면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기관지천식의 발병률은 생활환경이 현대화 될수록 높아집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초등학교 아동에서의 천식의 유병률은 천명성 기관지염을 포함할 때 10%를 상회하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최근 들어 우리나라에서도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가 이루어 지면서 공장 및 자동차로부터 분출되는 매연 및 배기 가스에 의한 공기오염, 세계 각국과의 교역확대 및 여행에 따른 새로운 물질들의 수입과 이들과의 접촉, 점점 복잡해지는 사회 생활 속에서의 정신적 긴장, 그리고 식생활 및 생활 양식의 서구화 등의 여러 가지 이유에 의해 기관지천식을 비롯한 알레르기 질환의 발병률이 급속히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천식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합쳐져서 생기는 병입니다. 즉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소인(체질)과 주위의 천식유발 인자들이 상호 작용을 일으켜 나타납니다. 부모가 모두 천식이나 비염이 있는 경우 자녀에게 천식이 생길 확률은 70 정도입니다. 유전적 요인뿐만 아니라 성장하면서 접하게 되는 환경적 요인도 매우 중요하므로 알레르기 병력을 가진 부모들은 자녀에게 천식이 생기지 않도록 환경 관리에 노력하여야 합니다. 또한 천식 환자들 중에는 알레르기 체질로 인하여 비염, 결막염, 아토피 피부염을 동반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유발인자란 천식을 일으키거나 증상을 악화시키는 것을 말하며 원인과 악화 인자가 있습니다. 유발인자는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천식환자는 자신의 천식 유발인자가 무엇인지 발견하고 그 자극인자를 제거하거나 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천식은 특징적인 증상과 진찰 소견 및 여러 가지 검사로 진단됩니다. 다음 중 한가지라도 해당하는 사항이 있으면 전문의와 상의해야 합니다 • 기침이나 쌕쌕거리는 숨소리가 나고 쉽게 없어지지 않으며, 자주 반복된다. • 차가운 날, 바람이 많이 부는 날 가슴이 답답하고, 쌕쌕거림이 나타나고 기침이 난다. • 감기를 앓고 나서 한달 이상 기침이 자꾸 난다. • 밤에 잠을 자다가 심한 기침이나 숨이 차서 깬 적이 있다. • 운동 중에 숨이 차거나 기침이 심해 더 이상 계속할 수 없었던 적이 있다. • 담배연기, 매연 등을 맡고 가슴이 답답해지거나 숨이 차고 기침이 심하게 난 적이 있다. • 감기약을 먹고 나서 숨이 가빠져서 고통스러웠던 적이 있다. 천식 진단 방법 • 폐기능 검사 • 기관지 과민 반응검사 • 혈액 검사 천식의 원인을 찾기 위한 검사 • 알레르기 피부반응검사 • 혈중 특이 면역글로불린 E검사 • 항원 유발검사 기타 세부 검사 • X선 촬영 • 객담검사 • 기관지내시경검사 천식관리의 목표 천식의 증상으로부터 • 수면방해가 없으며 • 직장이나 학교 생활에 제한이 없고 • 불필요하게 또는 응급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횟수를 줄이거나 없애며 • 정상적인 폐기능을 유지하여 • 정상활동수준을 달성하는데 있습니다. 천식을 성공적으로 관리하려면 • 환자가 천식을 올바로 이해하고 인식하고 있어야 합니다. • 자극 인자를 피하기 위한 환경관리를 수행해야 합니다. • 의사로부터 처방 받은 약물을 규칙적으로 정확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 치료 약제의 기구 사용법을 충분히 알고 사용하여야 합니다. •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기관지 천식의 치료원칙 알레르기 염증을 정확히 치료하면 기관지가 대부분 정상으로 회복되므로 지속적인 치료와 자기 관리를 해야 합니다. 천식은 만성적인 질환이므로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기관지천식의 치료 원칙은 원인항원을 찾아 회피하며 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하게 증상을 회복시키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 질병조절제를 장기간 사용하는 것입니다. 천식환자는 평상시 증상조절이 잘 되어 있더라도 여러 가지 자극에 의해서 갑자기 숨이 찰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호흡마비로 응급실로 이송하는 도중에 생명이 위독한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숨이 차서 밤에 잠을 잘 수 없거나 말하기 어려울 정도 혹은 기관지확장제를 써도 효과가 없을 정도로 심한 천식발작의 증후가 있을 때는 바로 병원에 가야 합니다. 치료에 사용하는 약물의 종류, 투여방법, 그리고 투여 기간 등은 천식의 증상, 천식의 심한 정도, 환자의 나이 및 전신상태 등에 따라 결정됩니다. 천식의 치료에 우선적으로 흡입제를 사용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흡입제를 사용하면 다른 투여방법보다 적은 양으로도 충분한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부작용이 적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흡입제를 올바르게 사용하지 않는 경우 적절한 치료가 되지 않습니다.따라서 진찰을 받을 때마다 흡입제의 사용법을 확인하고 교육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천식 치료 약물은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좁아진 기관지를 짧은 시간 내에 완화시키는 증상 완화제 와 기관지의 알레르기 염증을 억제하여 천식발작을 예방하는 질병 조절제 입니다. 잘 조절되는 천식의 경우 증상완화제의 사용은 줄어듭니다.천식은 공기가 드나드는 숨길의 만성 알레르기성 염증질환이기 때문에 염증을 억제하는 항알레르기 염증제의 규칙적이고 장기적인 투여가 필요합니다. 면역요법은 알레르기 원인이 확실한 경우 환경관리만으로는 효과적인 회피가 어려운 경우에 시행할 수 있는 치료법 입니다. 면역요법은 환자의 폐기능이 어느 정도 좋은 상태에서 시행할 수 있으며,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등 일정 알레르겐으로 치료했을 때 효과가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면역요법은 유지기간 중에는 보통 한 달에 1회 주사를 맞게 되며, 보통 3년에서 5년간 지속하지만 더 장기간 치료해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응급상황 ▪ 앉아 있거나 천천히 걸을 때에도 심한 호흡곤란이 있다. ▪ 호흡 곤란 증상이 속효성 베타 2 교감신경 항진제를 1시간에 3회 흡입하여도 해소 되지 않는다. ▪ 숨이 차서 말하기 어렵다. ▪ 밤에 숨이 차서 잠을 거의 못 잔다. ▪ 최대 호기 유속이 평소보다 40%이상 감소한다. ▪ 호흡수 맥박수가 증가한다. ▪ 숨 쉴 때 쌕쌕거림이 심해진다. 그러나 매우 심한 천식발작일 경우에는 오히려 호흡음이 감소한다. ▪ 식은땀이 나고 정신이 몽롱해진다. ▪ 완화약물 사용 후 3시간 이내에 천식 증상이 재발 한다. 응급시 대처방법 ▪ 당황하지 말고 조용히 똑바로 앉은 자세를 유지한다. ▪ 의사가 처방 해 준 대로 증상 완화 약물을 흡입한다. ▪ 흡입 후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으면 구급차를 부른다. ▪ 응급시를 대비하여 내려진 처방을 항상 숙지하도록 한다. 내과 심영수 한성구 김영환 유철규 임재준 김유영 민경업 조상헌 박홍우 소아청소년과 고영률

서울대학교병원 > 의학정보실 > 종합질병정보
정확도 : 5% 2017.07.28
이용안내 (1)

소개 기관지천식은 호흡기계를 침범하는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으로 전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증 천식의 비율과 노인에서의 천식발생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에 천식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 없이 감기약이나 거담제, 민간요법 등만 시행하며 제대로 진단 및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기관지천식 클리닉에서는 체계적인 방법을 통해 천식을 진단하고, 천식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키는 원인을 찾아 환자의 증상 및 삶의 질을 개선하도록 하고 있으며, 약물치료 등을 통하여 증상을 호전시키고 천식을 잘 조절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대상 및 치료 기관지천식은 여러가지 호흡기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 특히 다음과 같은 증상을 가진 사람들은 천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① 밤에 가슴이 답답하거나 숨이 차고 심한 기침으로 잠이 깬 경험이 있다. ② 감기에 걸리면 숨이 차고 쌕쌕거리는 숨소리가 들리거나 기침이 한 달 이상 오래 지속된다. ③ 운동 중에 혹은 운동 후에, 숨이 차고 쌕쌕거리는 숨소리가 난다. ④ 찬 공기, 담배연기, 매연, 페인트칠 냄새 등에 노출되면 발작적인 기침, 쌕쌕거리는 숨소리가 나거나, 가슴이 답답하다. ⑤ 매년 봄이나 가을 등 특정 계절이 되면 콧물, 재채기, 코막힘 등의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나타나거나 지속되는 기침, 가슴 답답한 현상이 있다. ⑥ 자주 눈이 가려워 비비는 증상 또는 두드러기나 가려움증이 있습니다. ⑦ 가족 중에 천식이나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있고, 간헐적으로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찬 증상이 있다. 기관지 천식이 의심되는 경우는 기관지유발시험, 기관지확장제반응검사, 호기산화질소검사 등을 통하여 기도내 호산구 염증 확인 및 천식을 진단하며, 피부시험 등을 통하여 알레르기의 원인물질을 찾습니다. 알레르기 내과에서는 천식으로 진단된 환자들에게 천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원인물질 회피요법과 약물요법, 필요 시 면역치료 등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통상의 치료에 잘 조절되지 않는 중증 천식 및 다른 알레르기 질환을 가진 환자들을 대상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관련 질병명 기관지천식, 호산구성기관지염, 만성기침, 아토피성기침, 알레르기비염, 만성부비동염, 상기도기침증후군 의료진 소개 조상헌 교수(趙相憲/Cho, Sang-Heon) [알레르기 내과] 세부전공기관지천식, 만성기침, 알레르기비염, 면역성폐질환, 피부알레르기, 기타알레르기질환, 면역치료 클리닉: 화요일 오전

어린이병원 > 진료안내 > 진료지원부서
정확도 : 99% 2017.09.08
고객참여 (2)
병원소개 (27)
[병원뉴스]서울대병원,'의료기관간 약물알레르기 진료정보 공유시스템 시범구축' 심포지엄 개최

- 서울대병원 컨소시엄 주관 국내 주요 의료기관 및 기업 참여해- 약물알레르기 재발 방지 및 환자 안전 강화 위한 정보 공유 방안 논의 [이미지] 약물알레르기 진료정보 공유 시스템 정보 흐름도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이 지난달 29일 약물알레르기 진료정보 공유시스템 시범구축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행사는 약물알레르기의 재발 방지와 환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내 주요 의료기관과 기업들이 참여한 서울대병원 컨소시엄의 주관하에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국정과제로, 약물알레르기에 대한 정확한 진단 정보와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국내 의료기관 간 공유하는 것이 목적이다. 참여 기관으로는 서울대병원, 충북대병원, 경북대병원, 서울대 약학대학, SNUH벤처, 플랜잇헬스케어, 비트컴퓨터가 있으며, 사업 기간은 2023년 9월부터 2024년 4월까지로 예정되어 있다. 여러 의료기관이 보유한 약물알레르기에 대한 진료 정보를 공유하여, 환자가 다른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때도 이전에 발생한 약물반응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근하는 것은 중요하다. 기존 의약품이상사례보고시스템에 축적된 다양한 의심사례 정보 중 전문가에 의해 선별된 정확한 약물알레르기 정보 기반의 시스템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기관 간 정보 공유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약물알레르기 환자 정보를 표준화하여 진료정보교류시스템 저장소에 저장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국가적 부작용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고 개인 맞춤형 정밀 약물치료를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환자 안전을 강화하고 지역 간 의료 격차를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심포지엄은 서울대병원 박중신 진료부원장의 개회사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임근찬 원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첫 세션에서는 알레르기내과 조상헌 교수의 좌장 하에 강혜련 약물안전센터장이 약물알레르기 사례 연구와 정보 공유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미국 하버드대의 Li Zhou 교수와 Wolters Kluwer의 Howard Strasberg 부대표가 각각 미국의 사례와 의학정보 공유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경환 융합의학기술원장의 좌장 하에 현재 진행 중인 여러 관련 국책 사업의 진행 상황과 경험이 공유됐다. 정창욱 정보화실장이 시범 구축된 시스템의 한계와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약물안전센터 이지향 교수와 충북대병원 강민규 교수는 중증약물이상반응 레지스트리와 한국인 맞춤형 유전자 등록체계 사업을 소개했다. 패널 토의에서는 여러 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약물알레르기 정보 공유의 중요성과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병원, 약국, 관련 기관 간의 협력을 통한 약물알레르기 관리 체계화와 정보 공유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사항들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괄 책임자인 강혜련 약물안전센터장(알레르기내과 교수)은 이번 사업은 국내 의료시스템 내에서 약물알레르기 정보 공유 및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향후 3차 의료기관 간 교류와 1차 의료기관에서부터의 상향식 정보 공유를 통해 약물알레르기 정보의 효율적인 관리와 공유가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들과의 밀접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1] 의료기관간 약물알레르기 진료정보 공유시스템 시범구축 심포지엄 기념사진 [사진2] 의료기관간 약물알레르기 진료정보 공유시스템 시범구축 심포지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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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8% 2024.04.16

- 국민건강 수호천사로 건강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선다 [사진 왼쪽부터]천정은 대외협력실장, 이왕준 발전후원회장, 임진한 프로, 김연수 병원장, 조상헌 알레르기내과 교수 임진한 프로가 서울대병원 후원회 홍보대사로 위촉돼 병원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30일 진행된 위촉식 행사에는 임진한 프로와 김연수 병원장, 이왕준 발전후원회장, 천정은 대외협력실장, 조상헌 알레르기내과 교수가 참석했다. 임진한 프로는 향후 2년간 서울대병원 후원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다. 특히, 병원 기부를 통해 건강한 세상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음을 국민에게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1977년 KPGA에 입문하여 유수의 대회에서 우승하며 실력은 물론 세계 대표 교습가로서 지도력을 인정받은 임진한 프로는 2015년부터 서울대병원 후원회와 인연을 맺었다. 지금까지 임진한 프로는 훠리스트주식회사, ㈜림코퍼레이션, 올댓골프, 퍼시픽링스코리아와 함께 환자지원금 및 어린이병원발전기금으로 약 1억 1천만원을 후원했다. 임진한 프로는 서울대병원 후원회의 홍보대사로서 국민건강 수호천사로 활동할 것이라며 국민건강증진과 의학발전을 위한 뜻깊은 활동에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2005년 1월 발족한 서울대병원 후원회는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서울대병원 헬스케어시스템 강남센터의 교육연구진료 사업 지원, 불우환자지원 및 기타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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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9% 20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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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이 최근 ‘약물알레르기 진료정보 공유시스템 시범구축’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행사는 약물알레르기의 재발 방지와 환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내 주요 의료기관과 기업들이 참여한 서울대병원 컨소시엄의 주관하에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국정과제로, 약물알레르기에 대한 정확한 진단 정보와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국내 의료기관 간 공유하는 것이 목적이다. 참여 기관으로는 서울대병원, 충북대병원, 경북대병원, 서울대 약학대학, SNUH벤처, 플랜잇헬스케어, 비트컴퓨터가 있으며, 사업 기간은 2023년 9월부터 2024년 4월까지로 예정되어 있다. 여러 의료기관이 보유한 약물알레르기에 대한 진료 정보를 공유하여, 환자가 다른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때도 이전에 발생한 약물반응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근하는 것은 중요하다. 기존 의약품이상사례보고시스템에 축적된 다양한 의심사례 정보 중 전문가에 의해 선별된 정확한 약물알레르기 정보 기반의 시스템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기관 간 정보 공유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약물알레르기 환자 정보를 표준화하여 진료정보교류시스템 저장소에 저장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국가적 부작용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고 개인 맞춤형 정밀 약물치료를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환자 안전을 강화하고 지역 간 의료 격차를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심포지엄은 서울대병원 박중신 진료부원장의 개회사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임근찬 원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첫 세션에서는 알레르기내과 조상헌 교수의 좌장 하에 강혜련 약물안전센터장이 약물알레르기 사례 연구와 정보 공유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미국 하버드대의 Li Zhou 교수와 Wolters Kluwer의 Howard Strasberg 부대표가 각각 미국의 사례와 의학정보 공유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경환 융합의학기술원장의 좌장 하에 현재 진행 중인 여러 관련 국책 사업의 진행 상황과 경험이 공유됐다. 정창욱 정보화실장이 시범 구축된 시스템의 한계와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약물안전센터 이지향 교수와 충북대병원 강민규 교수는 중증약물이상반응 레지스트리와 한국인 맞춤형 유전자 등록체계 사업을 소개했다. 패널 토의에서는 여러 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약물알레르기 정보 공유의 중요성과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병원, 약국, 관련 기관 간의 협력을 통한 약물알레르기 관리 체계화와 정보 공유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사항들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괄 책임자인 강혜련 약물안전센터장(알레르기내과 교수)은 “이번 사업은 국내 의료시스템 내에서 약물알레르기 정보 공유 및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향후 3차 의료기관 간 교류와 1차 의료기관에서부터의 상향식 정보 공유를 통해 약물알레르기 정보의 효율적인 관리와 공유가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들과의 밀접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및 원문 보기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489526638856776&mediaCodeNo=257&OutLnkChk=Y

서울대학교병원 약물안전센터 > 센터소식 > 보도자료
정확도 : 99% 2024.04.26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명의' 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 조상헌 교수와 함께 단순한 증상을 넘어서 천식까지 유발하는 알레르기비염의 원인 및 치료법을 소개한다. 25일 방송되는 EBS '명의-당신의 일상이 무너진다, 알레르기비염'에서는 40여 년간 알레르기 질환을 연구해온 알레르기내과 조상헌 교수와 함께 알레르기비염에 대한 궁금증들을 알아본다. ◆불편함, 그 이상의 숨 막히는 고통-알레르기비염 알레르기비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재채기, 콧물, 코 막힘이다. 특정 계절 혹은 1년 내내 증상이 지속하기도 한다. 맑은 콧물이 물처럼 흘러서 코가 수시로 헐고, 코를 훌쩍이느라 집중력 저하까지 호소하게 된다. 알레르기비염이 오래되면 목 뒤로 콧물이 넘어가는 후비루와 후각 저하 증상도 나타난다. 코안에 물혹이 생기기도 하고, 부비동이라고 불리는 코와 연결된 얼굴 뼈 안에 있는 공간에도 염증이 생긴다. 알레르기비염의 대표적인 합병증인 부비동염(축농증)이 생기면 호흡이 어려워지고, 얼굴에 무언가가 차 있는 느낌이 들면서 심한 두통을 유발한다.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짐작하기 힘든 증상들. 수많은 알레르기비염 환자들이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서 일상 속에서 고통받고 있다. ◆무엇이 편안한 숨을 방해하는가? 10년째 알레르기비염으로 고생해온 50대 남성 환자. 콧물, 코 막힘에 이어 5년 전부터는 냄새를 맡기도 힘들어졌다. 알레르기 원인 물질을 알아내기 위해 그가 병원을 찾았다. 55종류의 알레르기 유발 성분을 피부에 떨어뜨려 반응을 보는 알레르기 반응 검사를 진행했다. 만약 특정 물질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상태라면 피부가 빨갛게 변하고 모기에 물린 것처럼 부풀어 오른다. 일명 ‘선진국 질환’으로 불리는 알레르기 질환. 환자 수는 늘어나고 있지만,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은 아직 다 밝혀지지 않았다. 때때로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특정 항원이 밝혀지지 않는 때도 있어 환자의 내부적 요인도 살펴봐야 한다. 알레르기는 대체 왜 발생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고, 알레르기비염을 유발하는 물질들을 소개한다. ◆알레르기비염의 형제 질환이 있다-알레르기천식 20여 년 전부터 알레르기비염을 앓았다는 60대 남성 환자. 얼마 전엔 알레르기 천식까지 시작됐다. 자다가 숨이 막혀서 깨어나기를 여러 번, 생명의 위협까지 느꼈다. 천식은 심한 기침과 호흡곤란을 유발하고, 폐 기능 저하로 이어진다. 쉽게 숨이 차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제약이 생기기까지 한다. 천식 환자의 대부분이 알레르기비염을 앓고 있을 정도로 두 질환은 관련이 깊다. 치료할 때도 어느 한 가지 질환만 치료해서는 증상이 호전되기 어렵다. ‘형제 질환’이라고도 불리는 두 질환 사이의 연관성과 어떻게 치료를 해야 증상이 호전될 수 있는지를 알아본다. ◆원인부터 밝혀내고, 종합적으로 치료하라 알레르기비염은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찾아내는 것부터가 치료의 시작이다. 기본적으로 약물치료를 하지만 약물치료 이외에도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적극적으로 피하는 회피요법과 코 세척이 크게 도움이 된다. 천식은 최근 안전성은 높이고, 좋은 효과까지 보장하는 생물학적제제와 면역치료를 통해 증상이 눈에 띄게 호전된 환자들이 많아졌다. 개인마다 증상과 원인 물질이 다양한 질환이기 때문에 적절한 생활습관과 치료법을 적용해야 한다. 출처및원문보기

서울대학교병원 약물안전센터 > 센터소식 > 보도자료
정확도 : 99%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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