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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n1"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10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건강정보 (2)

신종 인플루엔자 A는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켜 생긴 새로운 바이러스로, 2009년 전 세계적으로 사람에게 감염을 일으키고 있는 호흡기 질환이다.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2009년 3월 말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고에서 발열, 기침 및 구토로 내원한 10세 소아의 비인두 흡입 검체에서 처음으로 검출되었다. 사람 H1과 H3 아형에는 음성을 보이나 돼지에서 기원한 새로운 H1N1 바이러스가 검출되면서 신종 인플루엔자가 처음으로 밝혀졌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바이러스의 표면 항원인 적혈구응집소(hemagglutinin, HA)와 뉴라민분해효소 (neuraminidase, NA)에 의해 아형이 결정된다. H는 바이러스가 체세포에 부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15가지 아형이 있으며, N은 감염된 세포로부터 증식된 바이러스가 빠져나와 새로운 체세포를 감염시킬 수 있도록 기존의 감염된 세포와 바이러스 입자 간의 결합을 끊어주는 역할을 하며 9가지 아형으로 분류된다.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다양한 아형 변화를 보이기 때문에 H, N의 종류에 따라 H1N1, H3N2 등으로 표기한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항원 변이라는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크고 작은 항원 변이는 거의 매년 일어나며 이러한 항원 변이를 통하여 계속적으로 인플루엔자의 유행이 초래된다. 항원 변이에는 항원 대변이와 항원 소변이 두 가지가 있으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표면의 HA와 NA의 변이와 관련된다. 특히 HA이 중요한데, 이는 HA에 대한 항체가 있는지의 여부가 감염에 방어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항원 대변이는 A형 인플루엔자에서만 가능하며, 기존 유행주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유전자 중 HA 또는 NA가 전혀 새로운 아형으로 바뀌는 것이다. 신형 바이러스가 발생하는 기전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설명이 가능하다. 즉,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몇 개의 유전자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사람과 동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한 개체 내에 이중 감염을 유발하고, 그 과정 중에 유전자 재조합이 일어나 기존의 것과 전혀 다른 신형 바이러스가 생기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사람과 동물에서 분리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HA는 종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직접 사람으로 전파되지 못하고 사람과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하여 모두 감수성이 있는 돼지라는 ”혼합 용기” 내에서 조류 인플루엔자의 HA를 획득한 새로운 사람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재조합되어야만 사람에 대한 병독성을 갖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신형 바이러스는 면역력이 없는 사람들에서 인플루엔자의 대유행을 일으키게 되고 이러한 대유행은 수많은 사망자를 발생시키게 된다. 과거에도 돼지에서 기원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사람 간의 감염증은 보고된 바가 있었으나 소규모의 감염만 일으켰다. 그러나 2009년에 새로이 발생한 신종 인플루엔자는 214개국 이상에서 확진이 되었고 2009년 4월부터 대유행(pandemic)이 종료된 2010년 8월까지 전세계적으로 18,500명의 사망자를 발생시켰다.

서울대학교병원 > 건강정보 > N의학정보
정확도 : 99% 2017.07.20
병원소개 (2)

- 서울대병원 약물유해반응관리센터, 타미플루 부작용 사례 분석 - 성인과 달리 어린이와 청소년에서 환각환청 등 신경학적 유해반응 높게 나와- 부작용 우려로 자연치유 맞기는 경우 폐렴으로 더 위험해 질 수 있어 최근 타미플루(Oseltamivir 제제) 복약 후 나타난 환각으로 10대 청소년이 추락하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타미플루의 안전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의 치료제인 타미플루는 2009년, 이른바 신종 플루라고 불렸던 인플루엔자 A형 H1N1의 세계적인 대유행 당시 수요가 급증했고 이후 널리 쓰이고 있다. 이미 10년 전부터 타미플루로 인해 환각환청 등 신경학적 이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보고가 있었으며, 미국,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최근 5년간 12건의 타미플루에 의한 환각 부작용 사례가 신고 된 바 있다. 서울대병원 약물유해반응관리센터에서는 국내 부작용 사례에 대한 연구를 위해, 최근 5년간 서울대병원에서 타미플루를 처방받은 환자 7,045명에 대한 약물유해반응 발생자료를 분석해 보았다. 그 결과 총 29명의 부작용 발생 사례를 확인했고, 타미플루에 의한 약물부작용 발생률은 0.41%로 나타났다. 이 중 오심구토설사 등 위장관계 증상(0.20%)이 가장 많았고, 간독성(0.09%), 가려움과 두드러기 등의 피부증상(0.07%)이 뒤를 이었다. 하지만 환각환청 등의 부작용이 발생한 사례는 한 건도 확인되지 않았으며, 1명의 환자(0.01%)에서 신경학적 유해반응(경련)이 발생했다. 범위를 넓혀 외부 의료기관의 타미플루 사용 유해사례까지 추가 분석한 결과, 2건의 환각 발생 의심 사례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들은 모두 10세 미만의 환자들이었다. 지금까지 보고된 타미플루에 의한 환각환청 사례는, 대부분 어린이와 청소년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본 자료에서도 어린연령이 중대한 유해반응 발생의 위험일 가능성을 보였다. 단순히 이 연령대에서 타미플루 사용이 많기에 부작용 사례도 많은 것으로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실제 서울대병원의 처방자료에서도 타미플루를 사용한 전체 환자 중 20세 미만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46%를 차지했다. 그러나, 전체 타미플루 부작용의 90%가 이들에서 발생했고, 발생한 부작용의 19%는 입원 혹은 입원기간의 연장을 초래하는 심각한 유해반응이었다. 나머지 10%는 60세 이상의 노인 환자들에서 발생했지만, 이들 중 심각한 부작용 사례는 없었다. 비록 서울대병원의 자료만을 분석한 결과가 전체를 대표한다고 볼 수는 없으나 일반적인 다른 약물들의 부작용 양상과 비교했을 때 유의미한 차이라 할 수 있다. 아직까지 타미플루가 환각을 일으키는 기전이나 연령에 의한 영향은 정립된 바가 없으나, 최근까지 밝혀진 역학적 근거를 고려할 때, 타미플루는 어린이와 청소년에서 환각환청 등의 신경학적 증상을 포함한 다양한 유해반응 발생 빈도가 높으므로 진료 시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일반적인 성인의 경우에는 투약을 지속하더라도 1~2일 내 소실되는 위장관계 부작용이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신경학적 부작용 발생을 염려해 타미플루의 사용을 제한할 필요는 없다. 타미플루의 위해성에 대한 염려로 자연치유 경과에만 맞길 경우, 인플루엔자 감염으로 인한 폐렴으로 중환자실 치료가 필요하거나,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특히, 소아나 만성 심폐질환을 가진 노인, 면역저하환자 등에서는 이런 위험성에 대해 충분한 고려가 필요하다. 모든 약은 예기치 못한 유해반응이 발생할 수 있으며, 임상의는 치료 효과와 득실을 비교해 약을 사용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발생하기 힘든 사건들에 대한 두려움으로 정상적인 진료와 처방에 제한이 생긴다면, 국민건강에 있어 더 큰 위해를 끼칠 수 있다.따라서 인플루엔자가 의심되면 충분한 의학적 근거에 따라 치료하는 한편, 혹시 모를 약물부작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의사, 약사, 환자가 함께 공유해, 발생가능한 부작용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 조상헌 교수(약물유해반응관리 센터장)

서울대학교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 병원뉴스
정확도 : 94% 2019.01.03
홈페이지 (6)

피페라실린/타조박탐에 의한 급성신손상 약물안전센터/지역의약품안전센터 60대 환자분이 입원하여 피페라실린/타조바탐 투약 10일 후 CT상 신장의 부종이 관찰되었으며, 해당 항생제 주입시 떨림과 구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항생제를 변경하였다. 1개월 후 피페라실린/타조박탐 재투약하였으며 3일 후 발열, 발진, 근육통을 호소하였고, 혈중 크레아티닌 상승에 따른 사구체여과율의 급격한 감소가 관찰되었다. 피페라실린/타조박탐을 신기능감소의 원인약제로 판단하여 중단하였고, 약물 중단 후 크레아티닌 수치가 정상범위로 회복되었으며 발진 및 근육통도 호전되었다. 급성사이질콩팥염(acute interstitial nephritis, AIN) 또는 급성요세관간질성신염(acute tubulointerstitial nephritis, ATIN)은 신장 손상의 일종으로, 일반적으로 콩팥사이질 및 세관사이질의 염증 및 부종, 그리고 신기능 장애를 동반한다. 페니실린계열 항생제에 의한 급성사이질콩팥염이 1968년 최초로 보고되었고, 항생제(베타락탐계, 플루오로퀴놀론계, 설폰아마이드계), 항결핵제(이소니아지드, 리팜핀), 이뇨제(티아지드, 고리 이뇨제)도 급성사이질콩팥염 유발의 가능성이 있는 원인약제이다. 3) 또한 1차 의료기관에서 흔히 사용하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통풍 치료제(알로퓨리놀), 위산억제제(프로톤펌프억제제, H2-차단제)도 급성사이질콩팥염을 유발할 수 있다. 3) 대개 약물 중단 후 회복되지만, 3-7일 이내 호전이 되지 않을 경우 스테로이드 사용을 고려해 볼 수 있다. 4) 급성사이질콩팥염의 대표증상인 발열, 발진, 호산구증가증은 기저질환, 감염 등 다른 요인에 의한 면역반응으로 간과하기 쉬우나 약인성일 가능성을 고려하여 약물의 종류, 투약 시점, 이상반응 발생 시점, 소변량 감소 및 근육통과 같은 임상 징후를 통해 급성사이질콩팥염을 의심하는 것이 빠른 진단에 중요하다. 참고문헌 Reference: 1. Kodner CH, et al. Diagnosis and management of acute interstitial nephritis. Am Fam Physician. 2003. 2. Nobakht N, et al. Acute interstitial nephritis observed with three different triggering agents. Clin Case Rep. 2022. 3. Perazella MA, et al. Drug-induced acute interstitial nephritis. Nat Rev Nephrol. 2010. 4. Finnigan NA, et al. Allergic Interstitial Nephritis. [Updated 2022 May 15]. In: StatPearls [Internet]. Treasure Island (FL): StatPearls Publishing. 2022.

서울대학교병원 약물안전센터 > 약물이상반응 > 약물이상사례
정확도 : 0% 2023.02.09

조영제 투약 후 발생한 아나필락시스 사례 표 정보 남/55세 기저질환 위암 과거력 약물 관련된 과거 이상반응 없었다. 약물이상반응 병력 요약 조기위암 수술 후 추적 관찰 위해 조영제 CT 촬영 위해 내원하였다. 조영제 사용 후 즉시 이상반응 나타나 보고되었다. 투약력 조영제(성분: 이오헥솔 ) 사 용 후 즉 시 전 신 두 드 러 기 , 가 려 움 , 호 흡 곤 란 증 상이 발생하여 항히스타민(클로르페니라민) 정맥 주사 후, 회복되었다. 6개월 후 추적 관찰 위해 CT 검사 시에는 시행 1시간 전에 스테로이드 및 항히스타민 전처치를 시행하고 조영제(성분: 이오비트리돌) 변경하여 사용하여 검사 시행하였으나 아나필락시스가 발생하였다. -검사 전, 혈압 119/79 mmHg, 맥박 81회/분, 산소포화도 99% -검사 후, 혈압 73/42mmHg, 맥박 122회/분, 산소포화도 84% 심한 어지러움, 호흡곤란 호소함. 산소 공급 및 에피네프린 근육주사 후 회복되어 경과 관찰 후, 퇴원하였다. 6개월 후 피부 반응 검사로 이오프로미드 조영제 선택 후 유발 검사에서도 음성 확인 후 전처치 시행하여 조영증강 CT 촬영하였고 무증상으로 검사 완료하였다. 조치 및 경과 향후 조영증강 CT 촬영 시 과거 과민반응 발생한 조영제 성분의 사용을 피하고 피부반응 검사로 조영제 선택과 충분한 전처치 후 시행하여야 한다. 약물이상반응카드 발급하여 환자에게 회피 조영제 교육하였다. 평가의견 약물에 의한 이상반응일 가능성 높음. 해당 약제 투여 후 즉시 이상반응 발생하였으며, 약제 중단 후 호전되었으므로 시간적 인과성 합당하다. 조영제에 대한 과민반응, 아나필락시스 허가사항에 기반영되어 있으며, 원인이 될 다른 사항 없었다. 재투여에 대한 정보 없으므로 약제에 의한 인과성은 약물에 의한 이상반응일 가능성 높은 것으로 평가하였다. 이상반응 정보 조영제에 의한 과민반응은 쇽(지연성 포함)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충분히 관찰하고 실신, 의식소실, 호흡곤란, 호흡정지, 심정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적절한 처치를 한다. 또한, 경증의 과민반응도 중증으로 진전될 수 있으므로 충분히 관찰한다. 호 흡곤란, 인․후두 부종, 얼굴부종 등 아나필락시양 반응(지연성 포함), 스티븐스-존슨 증후군(피부점막안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충분히 관찰하고, 발열, 홍반, 가려움, 눈 충혈, 구내염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적절한 처치를 한다. 때때로 발진, 발적, 두드러기, 가려움 등의 과민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미주신경 반응(혈압저하, 서맥 등), 발열, 드물게 혈압 상승, 빈맥, 부정맥, 안면창백, 심계항진이 나타날 수 있다. 천식발작, 드물게 호흡곤란, 기침, 재채기, 인 · 후두 불쾌감, 코막힘이 나타날 수 있다. 두통, 일시적인 시력장애, 졸림, 건망증, 드물게 어지러움, 무력감이 나타날 수 있다. 설사, 복부 불쾌감, 때때로 구역, 구토, 드물게 복통, 구갈이 나타날 수 있다. 영아 및 신생아를 포함한 소아에게 요오드화 조영제 투여 후, 갑상선기능저하증 또는 일시적인 갑상선 기능 억제가 드물게 보고되었다. 관절통, 발한, 드물게 권태감, 발열, 추위, 흉부불쾌감, 식은땀, 경미한 온감, 일시적인 금속성 맛이 나타날 수 있다. 참고문헌 1 . B e t t m a n n M A. 혈 관 조 영 제 : 기 존 및 새 로 운 매 체 비 교 . American Journal of Roentgenolo g y. 1 9 8 2 . 2. Fletcher EWL. 말초 혈관 조영술에서 iopamidol과 iohexol의 비교. British Journal of R a d i o logy. 1 9 8 4. 3. Nygaard B, et al. Iohexol : 갑상선과 갑상선 기능에 방사성 요오드 섭 취에 미치는 영향. Academic R a d i o l o gy . 1 9 9 8 . 4. Oraltag (R) 구강 용액, iohexol 구강 용 액 . 오 츠 카 제 약 ( F D A ) , 프 린 스 턴 , 뉴 저 지 . 2 0 1 5 . 5. McCra c k e n S, et al. 이온 및 비이온 혈관 내피 조영제의 현재 상태. Postgraduate R a d i o logy . 1 9 8 3 . 6. Dawson P. 조 영 제 의 화 학 독 성 및 임 상 적 부 작 용 : 재 검 토 . I n v e s t i g a t i v e R a d i o l o g y . 1 9 8 5 . 7. Cedgard S , e t a l . 저 삼 투 압 조 영 제 투 여 후 급 성 신 부 전 증 . L a n c e t . 1 9 8 6. 8. Bristedt P, e t a l . 비 이 온 성 저 삼 투 압 조 영 제 의 정 맥 내 주 사 후 폐 부 종 - H R C T 에 대 한 증 례 : 증 례 보 고 . Academic R a d i o l o gy . 1 9 9 8 .

서울대학교병원 약물안전센터 > 약물이상반응 > 약물이상사례
정확도 : 1% 2022.07.31

Capecitabine 투약 후 발생한 수족증후군 사례 [ 증례 #8 ] 증례8 정보 78세/남자 병력 담낭암 과거력 미상 진찰 및 검사소견 [임상 양상] *손바닥, 발바닥의 대칭적인 작열감을 주증상으로 하는 감각이상이 전구 증상으로 나타나며, 이 후 손바닥, 발바닥에 대칭적으로 분포하는 경계가 명확한 동통을 동반한 홍반성 병변, 부종 발생 *홍반은 점차 색이 진해지거나 보라색으로 변하게 되며 주변으로 확장되어 손바닥 전체를 침범 *수족 증후군이 발생한 후 수일 이내에 원인 약제를 중단하게 되면 피부 증상은 호전되나 원인 약제를 지속적으로 투여하는 경우에는 피부가 탈락하고 갈라지며, 수포가 생겨 2차 감염으로 악화 [병변 부위] 손바닥에서 가장 빈번하고 심하며 발바닥에서도 자주 발병 [조직학적 소견] -표피:기저층의 공포변성(vacuolar degeneration), 세포크기 증가(cellular enlargement), 해면증(spongiosis), 중등도의 림프구 외포작용(lymphocyte exocytosis), 과각화증(hyperkeratosis) -진피: 중등도의 혈관주위 림프구 침윤(perivascular lymphocyte infiltration) 조치 용량 감량 , 투여 간격 늘린 후 증상 완화되었다 . 경과 Gallbladder cancer 로 인해 Laparoscopic cholecystectomy 시행하였다 . 재발위험경감 목적으로 postop Capecitabine #1 1900 mg bid 시작하였다 . (3 주 간격 반복 투여 (14 일 복용 , 7 일 휴약 ) ) Capecitabine #2 1900 mg bid 14 일 후 Hand-foot syndrome (HFS) 의심 증상 ( 손발물집 ) 발현되었다 . HFS 로 인해 Capecitabine #3 1600 mg bid 로 감량하였다 . HFS 로 인해 7 일간 더 휴약하고 Capecitabine #4 1600 mg bid 유지하였다 . HFS 호전 , Capecitabine #5 1600 mg bid 손 갈라짐 증상 발현됨 , Capecitabine #6 1600 mg bid HFS, Capecitabine #7 1600 mg bid HFS, Capecitabine #8 1600 mg bid 약 종료 후 증상 호전되었다 . 유해반응 평가 카페시타빈 첫번째 사이클로 복용을 시작하고 나서 , 약 30 일 후에 손발물집으로 수족증후군이 발생한 것으로 보아 약물복용 시점과 인과성이 성립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 또한 수족증후군 발현으로 인해 3 번째 사이클부터 1600mg bid 로 용량 감량하였고 , 수족증후군 증상 지속되어 4 번째 사이클 시작 전 1 주일간 휴약기간을 더 가지고 난 후 HFS 호전 증상 보보였다 . 하지만 5 번째 사이클을 시작하고 난 후 손갈라짐이 발생하였고 8 번째 사이클 까지 모두 수족증후군 증상이 다시 발생한 것으로 보아 재투여 후 증상이 재발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마지막 여덟번째 사이클로 카페시타빈 투여가 끝나고 난 후 증상이 호전됨을 확인 할 수 있었다 . 카페시타빈 투약으로 인한 수족증후군은 10% 이상으로 매우 흔하게 발생하는 이상반응이다 . Capecitabine 투약 후 나타난 이상반응으로 약물투여시점과 관련이 있으며 투약을 미루고 난 후와 투여가 모두 끝난 후 증상이 호전된 것으로 보아 원인약제에 의한 약물이상반응 가능성이 높다 . 따라서 Certain 으로 인과성 관계가 높게 평가 하였다 . 평가의견 1. Capecitabine #1 시작 30 일 후 수족증후군 의심 증상 ( 손발물집 ) 발생 ⇒ 약물 복용 시점과 인과성 성립 2. Capecitabine #3 1600 mg bid 로 감량 & Capecitabine #4 는 1 주 휴약 후 HFS 호전 ⇒ 용량 감량 , 투여 간격 늘린 후 증상 완화 3. Capecitabine #5 투여 후 손갈라짐 증상 발생 ⇒ 재투여 후 증상 재발 4. Capecitabine #8 투여 끝난 후 증상 호전 ⇒ 투여 종료 후 증상 완화 5. Capecitabine 복용으로 인한 수족증후군은 매우 흔하게 (10% 이상 ) 발생 향후조치 1 . 현재까지 수족증후군을 관리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원인이 되는 약물을 중단하거나 감량하거나 투약 사이 간격을 연장하는 방법이다. 대부분 투여를 중단하면 1~2 주 내에 호전되지만 약물 투여를 시작하면 재발할 수 있다. 2. Capecitabine 에 인한 수족증후군을 2~3 등급 경험한 13 명에서 urea 를 하루 2 번 국소적으로 사용한 결과 2~3 일 이내 통증과 박리가 좋아지기 시작했고 , 모든 환자가 항암치료의 중단이나 연기 없이 치료를 끝냈다. 3. 국소 또는 전신적 스테로이드제제 사용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보고가 있지만 장기간 사용시 피부를 얇게 하고 증상 더 악화시키는 원인이 된다. 4. 보습크림과 연고를 정규적으로 적용하는 등 대증적인 치료법만으로도 진행경과 완화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5. 대증적인 치료로 손과 발에 냉찜질을 적용하면 증상의 심각성을 감소시킬 수 있음 : 혈관수축과 말초에서의 약제의 순환을 최소화한다고 추정한다. 6. 상처가 건조되지 않도록 생리식염수 적신 거즈를 대거나 상처에서의 삼출물이 흡수되도록 드레싱 , 2 차 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항생제 사용한다. 유해반응 정보 [ 중증이면서 자주 일어나는 부작용 ] • 수족증후군 (54%~63%) • 위장관계 장애 ( 특히 설사 , 구역 , 구토 , 복통 , 구내염 ) • 혈액학적 장애 • 피로 , 무력감 • 식욕부진 • 심장독성 • 피부염 • Hyperbilirubinemia [ 수족증후군 ] Clinical trial Grade Clinical domain Functional domain Grade 1 무감각 , 감각장애 / 지각이상 , 따끔거림 , 무통성 또는 동통성 부종 , 홍반 환자의 정상 활동에 방해가 되지 않는 불편함 Grade 2 동통성 홍반을 수반하는 손 및 / 불편을 초래하여 환자의 일상활동에 영향을 미침 Grade 3 손 및 / 또는 발에 습윤성 박리 , 궤양 , 수포 및 환자에게 심한 불편을 초래하여 참고문헌 1. 약학정보원 2. Micromedex 3. 서울대병원 HIS 4. Capecitabine 사용 후 발생한 수족 증후군 2 예 / 최종원 , 허창훈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 대한피부과학회지 2005;43(7):965-968 5. Capecitabine(Xeloda®) 사용 후 발생한 수족 증후군 1 예 / 이혜인 외 5 명 /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 6. Capecitabine 복용 환자의 수족증후군 발생에 관한 연구 / 성균관대학교 임상간호대학원 임상간호학과 / 옥오남 7. 카페시타빈 복용 중인 대장암 환자의 발 통증 : 수족증후군과 통풍의 감별 / Asian Oncol Nurs Vol. 14 No. 1, 1-6/ 울산대학교 임상전문간호학 / 박정윤 8. 대장암환자에서 Capecitabine(Xeloda) 단독요법에 의한 수족증후군 / 박순도 외 4 명 /J Korean Soc Coloproctol: Vol. 25, No. 4, 227-33, 2009 /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9. Pendharkar, D. & Goyal, H. (2004, July). Novel and effective management of capecitabine induced hand foot syndrome. Proceedings of the 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annual meeting, 22, 14S. 10. Zimmerman, G. C., Keeling, J. H., Lowry, M., Medina, J., Vonhoff, D. D., & Burris, H. A. (1994). Prevention of docetaxel-induced erythrodysesthesia with local hypothermia. 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 86, 557 – 558. 11. Molpus, K. L., Anderson, L. B., Craig, C. L., & Puleo, J.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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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 약물안전센터 > 알림마당 > 약물이상반응 소개
정확도 : 1% 2022.07.26

Irinotecan 투약 후 발생한 급성콜린성증후군 사례 [ 증례 #7 ] 표6 정보 여 /63 세 병력 상기 환자 FOLFIRINOX 항암 치료 중인 환자로 1회차 Irinotecan 투약하였습니다. 투약 2시간 후 복부 불편감이 동반된 설사 증상을 호소하여 약물유해반응 의심으로 신고 되었습니다. 과거력 1년 전 췌장암으로 원외부 췌장절제술 이후 보존적 항암치료, 고식적 방사선 치료 받은 환자이며 당뇨와 고혈압이 있습니다. 투약 중인 약은 없습니다. 가족력 특이사항 없습니다 . 진찰 및 검사소견 Irinotecan 218mg 2시간 투여 받았습니다. 투여 약 2시간 경과 꾸루룩거리는 양상의 복부 불편감이 동반된 설사 증상을 호소하였습니다. 신체검사 및 진단검사 결과 특이 소견 없었습니다. 조치 처방된 Atropine 경과 조치 후 증상 소실되었습니다 . 이후 재투약은 없었습니다 . 유해반응 평가 본 환자에게 발현된 약물유해반응은 복부불편감이 동반된 설사로 일상의 활동을 방해할 만큼 불편한 정도로 판단되는 중등증의 유해반응으로 평가 했습니다. 환자의 생명에 위협을 가하거나 입원기간을 연장하여 치료가 필요한 정도의 증상이 아니므로 심각하지 않은 유해반응으로 평가했으며 병리기전상 Type A Side effect에 해당합니다. 평가의견 Irinotecan HCl 투여 후 나타난 이상증상으로 투약과 설사, 복부불편감 발생 사이에 시간적 선후관계가 성립하고 인과성이 높습니다. 해당 약물 투여 시점에 설사, 복부불편감을 유발할 만한 다른 약물의 투여가 없었습니다. 또한 투여 중지 후 환자가 설사, 복부불편감을 호소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해당 약물로 인한 약물 과민반응일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Irinotecan HCl 투여 시 급성콜린성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다는 국내 허가사항에 알려진 유해반응 정보가 있습니다. 종합하여 본 환자에서 나타난 증상은 Irinotecan에 의한 유해반응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하였습니다 향후조치 Irinotecan HCl 재사용 시 전처치로 Atropine 투여를 권고 했습니다 . 유해반응 정보 Irinotecan은 acetylcholinesterase의 활성부위에 결합하여 콜린 작용을 증가시키고 신체 내 기능적 저해가 나타나는 급성콜린성증후군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국내 허가사항에 알려진 유해반응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참고문헌 1.Product Informaton: CAMPTOSAR(R) solution for intravenous injection irinotecan hydrochloride solution for intravenous injecton. Pfizer, New York, 2009. 2.Sargent DJ, Niedzwiecki D, O’Connell MJ et al: Recommendation for caution with irinotecan, fluorouracil, and leucovorin for colorectal cancer, May 17, 2001. 3.Van Cutsem E, Douillard J-Y, & Kohne C-H: Toxicity of irinotecan in patients with colorectal cancer. N Engl Med 2001 4.Sears S, McNally P, Bachinski MSZ, et al: Irinotecan induced colitis: report of a case and review of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5.Barbounis V, Koumakis G, Vassilomanolakis M, et al: Control of irrinotecan-induced diarrhea by octretide after loperamide failure. Support Care Cancer 2001; 9:258-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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