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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e"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12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진료과/센터/클리닉 (1)
두드러기/아나필락시스 클리닉

1. 대상질환 두드러기(urticaria): 알레르기(allergic), 콜린성(cholinergic), 한랭(cold), 접촉성(contact), 혈관부종(angioedema) 등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 2. 소개 두드러기는 피부나 점막에 존재하는 혈관의 투과성이 증가되면서 일시적으로 혈장 성분이 조직 내에 축적되어 피부가 붉어지거나 흰색으로 부풀어 오르고 심한 가려움증이 동반되는 질환으로, 대부분 그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드러기는 피부 얕은 층에 국한되어 부풀어 오르는 경우를 말하며, 혈관부종은 피부 깊은 층, 점막이 부풀어 올라 화끈거리고 따가울 수 있으며 피부뿐만 아니라 위장관, 후두부를 침범할 수 있습니다. 부종이 상부 급성 두드러기의 50%, 만성 두드러기의 70%에서는 두드러기의 원인을 찾을 수 없으며, 전체 두드러기 환자의 일부에서만 원인을 밝힐 수 있습니다. 급성 두드러기의 경우 수일에서 최대 6주 이내에 호전되는 것이 대부분이나 만성 두드러기의 경우 6주 이상 지속되며 증상이 없어진 뒤에도 증상의 재발을 막기 위해 지속적인 약물치료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우리 몸에서 알레르겐에 의해 면역 반응이 일어나면 IgE라는 항체가 생기게 되며, 만일 면역 반응을 일으켰던 알레르겐이 다시 우리 몸 속에 들어오게 되면 염증 세포 표면에 붙어 있던 IgE와 결합하면서 화학물질이 분비됩니다. 이 화학 물질에 의해 쇼크 증세와 같은 심한 전신 반응이 일어나는데, 보통 시간이 매우 짧아 아주 소량의 알레르겐에 다시 노출되더라도 수분 이내에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를 아나필락시스라고 합니다. IgE에 의한 면역 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이라면 모두 아나필락시스를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은 합병증 없이 회복하게 되지만, 심한 혈압 저하가 나타나므로 기존에 심장이나 뇌에 질환을 가지고 있을 경우에는 저혈압으로 인한 장기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본 클리닉은 두드러기와 아나필락시스의 원인에 대하여 접근하고, 필요한 급성, 만성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회피가 필요한 원인에 대하여 감별하고, 재발을 방지할 수 있도록 교육합니다. 두드러기의 경우, 만성 두드러기의 치료를 위해 장기간 꾸준한 외래 진료가 필요하므로, 본 클리닉에서는 개인에게 최적화된 치료 방향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아나필락시스의 경우 회피와 함께 구급 처치가 중요한 질환으로, 적절한 상담과 교육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병원 > 진료예약 > 센터클리닉
정확도 : 31% 2018.02.08
건강정보 (5)

알레르기 비염은 코 점막이 특정 물질에 대하여 과민반응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항원)이 코 점막에 노출된 후 자극 부위로 비반세포, 호산구를 비롯한 여러 종류의 IgE 항체를 매개로 하는 염증세포가 몰려들어 이들이 분비하는 다양한 매개물질에 의하여 염증반응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발작적인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등의 세 가지 주요 증상을 특징으로 하며, 이 세 가지 증상 중 두 가지 이상의 증상을 가지고 있을 때 알레르기 비염을 의심할 수 있다. 특징적인 증상 외에도 코 주위 가려움, 두통, 후각 감퇴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으며 합병증으로 중이염, 부비동염, 인후두염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알레르기 비염은 증상의 기간에 따라 연중 짧은 기간에만 발생하는 간헐적(intermittent) 알레르기 비염과 한 달 이상 오랜 기간 발생하는 지속성(persistent) 알레르기 비염으로 분류하며, 증상의 심한 정도에 따라 경도(mild)와 중등도 중증(moderate severe)으로 분류한다. 또한 어느 특별한 계절에만 발생하는 계절성과 일년 내내 계속 발작하는 통년성으로 나누기도 한다. 계절성 알레르기성 비염은 식물의 꽃가루가 날아다니는 계절과 관련이 있는 경우가 많으나 만성이고 연중 계속되며 계절과 관련없이 통년성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서울대학교병원 > 건강정보 > N의학정보
정확도 : 56% 2017.07.20

알레르기 천식은 외부의 알레르겐을 흡입하여 발생한 알레르기 염증과 기관지를 구성하는 기관지 평활 근육의 이상으로 기관지가 좁아지고 넓어지는 것이 반복되는 질환이다. 호흡 곤란, 천명, 기침이 중요한 3대 증상이다. 만성적인 기관지 질환으로 중증 악화 시에 치료를 적절히 받지 않으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위중한 질환이다. 알레르기 천식은 흔히 아토피와 연관이 있다. 아토피는 일상적인 생활 환경에 흔히 존재하는 집먼지진드기, 동물 털, 꽃가루, 곰팡이 등과 같은 알레르겐에 대해 특이 IgE가 생성되어 비정상적으로 증가된 상태를 말한다. 우리나라에서 아토피를 가진 사람의 빈도는 전체 인구의 30~40%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질병이 없는 상태에서도 흔히 발견된다. 아토피는 알레르기 천식의 강력한 위험인자이며, 알레르기 비염, 결막염, 아토피 피부염, 음식물 알레르기 등의 발생에 관여하는 위험인자이기도 하다. 기관지가 외부 자극에 대해 예민하여 쉽게 수축하므로 호흡 곤란이나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알레르기 천식의 특징이다. 이를 기관지 과민성이라고 부른다. 최근 알레르기 천식의 국내 유병률은 증가하는 추세이다. 소아에서는 1983년 5.7%, 1990년 10.1%, 2000년에 초등학생 13.0%, 중학생 12.8%에서 천식 증상의 유병률을 보였다. 1999년 서울에서 718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지난 12개월 동안 천명 증상이 있었던 사람은 10.2%, 의사에게 천식 진단을 받은 환자는 4.3%, 지난 12개월 동안 증상이 있고 기도과민증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나타낸 알레르기 천식 환자는 3.4%이었다. 알레르기 천식의 유병률이 증가하는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환자와 의사의 천식에 대한 인지도 증가, 대기 오염과 주거 환경의 변화로 인한 실내 알레르겐, 흡연 및 가스에 의한 실내 오염 증가, 식생활 변화 등이 그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 건강정보 > N의학정보
정확도 : 43% 2017.07.20

음식물 알레르기는 음식물 과민 반응(food hypersensitivity)이라고도 부른다. 음식물 때문에 생기는 면역학적 반응을 뜻하며, 음식물의 생리적 반응과는 무관한 다른 반응으로 나타난다. 음식물 알레르기 반응과 구별하여야 할 다른 반응으로는 음식물에 의한 역작용(adverse reaction to food), 음식물 아나필락시스(food anaphylaxis), 음식물 불내성(food intolerance), 식중독(food toxicity), 음식물 특이 반응(food idiosyncracy), 음식물 약리 반응(pharmacologic food reaction) 등이 있다. 음식물에 의한 역작용은 음식물에 의한 반응 중 가장 광범위한 뜻을 가지고 있는 용어로서, 음식물을 섭취함으로써 생기는 증상 중 원하지 않는 모든 증상을 포함하여 부르는 용어이다. 음식물 불내성은 약물 알레르기에서 사용하는 약물 불내성(drug intolerance)과는 다른 의미로 사용되는데, 특정한 증상을 뜻하기보다는 음식물을 섭취하고 부작용이 나타나는 비특이적인 반응을 일컫는다. 역작용과 비슷한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식중독은 흔히 음식물 알레르기와 혼동하기 쉬운 질환으로, 세균 또는 세균의 외독소로 오염된 음식물에 의해서 발생한다. 식중독은 동일한 음식물을 같이 섭취한 사람들에서 동시에 집단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이 있고 재발하지는 않는다. 음식물 약리 반응은 음식물 속에 약리적 작용을 나타내는 성분이 있을 경우, 이러한 성분 때문에 일어나는 반응이며 카페인, 히스타민, 설파이트 등에 의한 증상이다. 알레르기 반응 또는 특이 체질 반응과는 달리 원인 물질의 약리적 반응에 의한 것이며, 원인 성분을 확인하면 반응을 이해할 수 있다. 음식물 아나필락시스는 면역 반응이 관여하는 음식물 알레르기 중 IgE 항체에 의한 반응을 구별하여 부르는 것으로, 비반세포(비만세포)와 호염기구에서 유리되는 화학매체가 작용하므로 반응이 급격하고 위중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음식물 특이 체질 반응은 나타나는 반응이 음식물의 생리적 작용과 무관하고 특이한 종류로 나타난다는 점에서는 과민 반응 또는 알레르기 반응과 유사하나, 이때 면역 반응이 관여하지 않는다는 점이 과민 반응과 다르다.

서울대학교병원 > 건강정보 > N의학정보
정확도 : 24% 2017.07.20
홈페이지 (6)

리툭시맙 투약 후 발생한 지연성 과민반응 사례 표 정보 남/66세 기저질환 원발성 중추신경계 혈관염 과거력 약물 관련된 과거 이상반응 없었다. 약물이상반응 병력요약 리툭시맙 투여 이후 발진, 가려움증 나타남 투약력 리 툭 시 맙 주 1회씩, 총 4주 투여하였다. 첫 번째 투여 시작 1시간 후 대퇴부 앞쪽에 발적이 발생한 뒤 호전되었다. 두 번째 투여 수일 후에 발진이 발생하여 호전되었다. 세 번째 투여 이후 다리에 발진이 발생한 후 팔, 배, 등으로 퍼져 지속되었다. 네 번째 리툭시맙 투여 후, 상하지, 체간에 광범위한 홍반성 반구진이 관찰되었고, 일부는 융합되는 양상을 보였다. 리툭시맙 첫 번째 투여 전 말초 혈액 호산구 수는 400/μL이었고 정상 범위를 유지하였으며, 네 번째 리툭시맙 투여 직후 700/μL으로 상승한 후 점차 증가하여 네 번째 투여 12일 후에 최대 3,400/μL까지 증가한 후 감소 추세를 보였다. 조치 및 경과 광범위 큰 B 세포 림프종으로 확진 받은 후, 리툭시맙 의 재투여가 불가피한 상황이어서, 리툭시맙 을 탈감작 요법을 적용해서 투여하였다. 총 6번의 리툭시맙 탈감작 요법 동안 과민반응은 관찰되지 않았다. 평가의견 약물에 의한 이상반응일 가능성 높음. 리툭시맙 투여 후 나타난 증상으로, 약물 투여 시점과 임상 증상과의 시간적 선후 관계가 성립한다. 그리고 투약 시작 1개월째부터 호산구 증가를 동반했고, 다른 병용 약제에 의한 가능성이 낮고, 리툭시맙의 투여를 중지한 시점부터 1개월 동안 증상이 호전됨 점을 고려할 때, 본 환자에서의 지연성 과민반응 증상은 리툭시맙에 의한 약물이상반응일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였다. 이상반응 정보 리툭시맙은 단일클론항체 항암제로서 국내에서는 맙테라®, 트룩시마®의 상품명으로 판매되며, 보통 성인에서 체표면적 m2 당 375 mg을 투여하고, 주기는 질환별로 다르다. 본 약제 투여시 과민반응이 나타날 수 있는데, 대부분이 즉시형 과민반응으로 나타나지만, 드물게 지연형 과민반응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지연형 과민반응은 T 세포에 의해 매개되는 Ⅳ형 과민반응으로서, 홍반성 반점구진의 형태로 나타나는 약 발진은 병변 조직에 호산구 침윤이 빈번하게 관찰되는 Ⅳb형 과민반응이다. Ⅳb형 과민반응의 기전은 Th2세포가 IL-4, IL-13 그리고 IL-5 사이토카인을 분비하여 IgE와 IgG4의 B 세포 생산을 증가시키고, 대식세포의 활성을 줄이고, 비만세포와 호산구의 반응을 증가시킨다. <국내 허가사항에 알려진 이상반응 정보> 1) 림프종 및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에게 리툭시맙을 투여했을 때, 매우 흔하게 일어나는 이상반응으로는 주입 관련 반응, 감염(세균 감염, 바이러스 감염, 기관지염), 심혈관계 이상반응, 호중구감소증, 백혈구감소증, 발열성 호중구감소증, 혈소판감소증, 주입관련 반응, 혈관부종, 오심, 소양증, 발진, 탈모, 발열, 오한, 무력, 두통 등이 있다. 2)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게 리툭시맙을 투여했을 때, 매우 흔하게 일어나는 이상반응으로 감염(상기도 감염, 요도감염), 주입 관련 반응(고혈압, 구역, 발진, 발열, 가려움, 두드러기, 인후 자극감, 안면홍조, 저혈압, 비염, 경직, 빈맥, 피로, 입인두 통증, 말초부종, 홍반), 두통 등이 있다. 3) 베게너육아종증 및 현미경적 다발 혈관염 환자에게 리툭시맙을 투여했을 때, 매우 흔하게 일어나는 이상반응으로는 감염, 구역, 설사, 두통, 근육 연축, 관절통, 빈혈, 백혈구감소증, 말초부종, 피로, 불면증, ALT 상승, 기침, 코피, 호흡곤란, 고혈압, 주입관련반응, 발진 등이 있다. <Micromedex에 알려진 이상반응 정보> 1) 리툭시맙 투여시 나타날 수 있는 심각한 이상반응으로는, 심혈관 질환(심장 합병증, 심장성 쇼크, 저혈압, 심근 경색, 심실위 부정맥, 심실세동), 태선 모양 피부염, 종양 수반성 천포창, 스티븐슨 존슨, 독성표피괴사용해, 저인산혈증, 위장관 천공, 빈혈, 발열성 호중구감소증, 백혈구 감소증, 범혈구 감소증, 혈소판 감소증, ALT/SGPT 수치 상승, B형 간염, 진행성 다초점 백색질 뇌증, 신독성, 기관지경련, 폐 손상, 주폐포자충 폐렴, 폐독성, 혈관부종, 감염, 주입 관련 반응, 종양 용해 증후군 등이 발생할 수 있다. 2) 리툭시맙 투여시 나타날 수 있는 흔한 이상반응으로는, 말초부종, 가려움증, 설사, 오심, 빈혈, 백혈구 감소증, 경련, 무기력, 두통, 요로감염증, 비인두염, 기도감염, 상기도 감염증, 열, 오한 등이 있다. 참고문헌 1. Wong JT, et al. Rituximab Hypersensitivity: Evaluation, Desensitization, and Potential Mechanisms. The 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 2017. 2. 윤도란, et al. Trimethoprim-sulfamethoxazole 에 대해 지연성 과민반응을보인 환자에서 성공적인 급속 탈감작 치료 사례 1 예. Allergy Asthma & Respiratory Disease. 2015. 3. Posadas S, et al. Delayed drug hypersensitivity reactions–new concepts. Clinical & Experimental Allergy. 2007.

서울대학교병원 약물안전센터 > 약물이상반응 > 약물이상사례
정확도 : 98% 2022.07.31

세프트리악손 투약 후 발생한 약물 알레르기 사례 표 정보 미상 기저질환 만성 B형 간염 과거력 약물 관련된 과거 이상반응 없었다. 약물이상반응 병력 요약 세팔로스포린 계열 항생제인 세프트리악손 투여 후 복부 두드러기 발생함 투약력 2P25 세프트리악손 피부 반응 검사 결과 음성임을 확인함. 3P11 세프트리악손 2/3가량 투여했을 때 복부 두드러기 나타나 투약 중단하였음. 조치 및 경과 항히스타민제 투약 후 두드러기 증상 감소되었다. 퀴놀론계 항생제인 목시플록사신으로 항생제 변경하였으며 이상반응 재발 없이 투약 종료하였다. 평가의견 세프트리악손 투여 중 발생한 두드러기 증상으로 약물 투여와 증상 발현 사이에 시간적 인과성이 존재한다. 세프트리악손 투약 시 0.01-0.1% 미만의 빈도로 두드러기 등의 피부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고 보고된 바 있다. 증상 발현 당시 투약 중인 다른 약물이 없었으며, 투약 중단 이후 증상이 호전된 점을 감안하였을 때 해당 약물에 의한 약물이상반응일 가능성이 높다. 이상반응 정보 세프트리악손은 항생제로서 보통 성인에서 하루 1-2g을 근육주사 또는 정맥주사로 투여한다. 하루 최대 용량은 4g으로 투약 전 반드시 항생제 피부반응 검사를 통해 해당 항생제에 약물 알레르기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세프트리악손은 3세대 세팔로스포린 계열 약제로서 그람 양성균, 그람 음성균 모두에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그람음성균에 작용이 뛰어나다. 또한 본 약제는 혈장 단백질에 광범위하게(83-96%) 작용하며, 반감기가 8시간 정도로 매우 길다는 특징이 있다. 세프트리악손 은 하나 이상의 페니실린 결합 단백질에 결합하여 활발히 분열하는 세균의 세포벽 합성을 억제한다. 페니실린 결합 단백질은 세균의 세포막과 관련되어 있으며 세포벽 합성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페니실린과 세팔로스포린 같은 베타 락탐 계열의 항생제들은 세포 분열과 관련된 효소인 뮤린 하이드로라제 억제제의 활성을 저해함으로써 세균의 세포벽을 파괴한다. 베타 락탐 계열 항생제 알레르기는 즉시형과 지연형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전체 인구의 1-10%, 입원한 환자의 20%에서까지 나타날 수 있다. 전체 항생제 알레르기를 경험한 사람 중 10-20%만이 항생제 피부반응 검사 시 양성 반응이 나왔는데, 이는 항생제 피부반응 검사가 피부에 페니실린에 특이적인 반응을 보이는 IgE가 있는지 탐지하여 IgE와 관련된 반응이 일어날 가능성을 예측하는 검사이기 때문이다. IgE와 관련된 알레르기 반응은 즉시형 반응으로 아니필락시스, 저혈압, 혈관확장, 기관지경련 혈관부종, 가려움증, 장관 부종, 심혈관 허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투여 후 수 분에서 수 시간 이내에 증상이 나타난다. 지연형 반응은 T 세포와 관련되어 있으며 열, 관절통, 근육통, 가려움증, 빈혈, 혈소판 감소증, 혈관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지연형 반응은 투여 후 7-10일 이내에 증상이 나타난다. Micromedex에 알려진 이상반응 정보는 다음과 같다. 2% 미만의 빈도로 발진이 발생할 수 있다. 임상시험 중 1.7% 환자에게서 발진 반응이 나타났으며, 피부 발진은 안정성 시험에서 약물 투여를 중단한 가장 빈번한 원인이었다. 2.7-3.3%의 빈도로 과민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아나필락시스, 발진, 가려움증을 포함한 과민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약물 투여 전 과거 세프트리악손을 포함한 다른 세팔로스포린 계열 약물, 페니실린 계열 약물에 과민반응이 발생한 적이 없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페니실린 계열에 과민반응이 있었던 환자는 이 약물과 교차반응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참고문헌 1. Stoeckel K. Pharmacokinetics of Rocephin(R), a highly active new cephalosporin with an exceptionally long biological half-life. Chemotherapy. 1981. 2 . Neu HC. The new beta-lactamase-stable cephalosporins. Annals of Internal Medicine. 1982. 3. Cadoz M, et al. Treatment of purulent meningitis with a new cephalosporin--Rocephin(R) (13-9904): clinical, bacteriological and pharmacological observations in 24 cases. Chemotherapy. 1981. 4 . Moskovitz BL. Clinical adverse effects during ceftriaxone therapy. American Journal of Medicine. 1984. 5. Sacco KA, et al. Clinical outcomes following inpatient penicillin allergy testing: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Allergy. 2017. 6. Nasr I, et al. Penicillin allergy diagnosis and desensitization. British Journal of Hospital Medicine. 2014. 7. Esposito S, et al. Allergy to antibiotics in children: an overestimated problem. Internal Journal of Antimicrobial Agents. 2016.

서울대학교병원 약물안전센터 > 약물이상반응 > 약물이상사례
정확도 : 99% 2022.07.31

요오드화 조영제에 의한 아나필락시스 및 피부반응검사 사례 50대 여성이 건강검진을 위해 요오드화 조영제 중 하나인 이오비트리돌 86 ml 투약한 직후 온 몸에 열, 가려움증, 안면부종이 나타났다. 이에 전신 스테로이드제(메틸프레드니솔론), 항히스타민제(클로르페니라민 )를 투약하였지만, 혈압이 70/40 mmHg으로 저하되어 응급실을 방문했다. 응 급실에서 수분을 공급하면서 경과 관찰하며 환자 상태가 안정된 것을 확인한 이후, 증상 재발 시 전신 스테로이드제와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기로 하고 퇴원하였다. 요오드화 조영제의 이상반응은 소염진통제, 항암제, 항생제에 이어 4번째로 많다. 또한 조영제는 국내 약물 아나필락시스의 원인 약제 중 10.1%를 차지하며, 세 번째로 흔한 원인 약물이다. 요오드화 조영제 과민반응은 발생 시간에 따라서 즉시형 반응(조영제 노출 후 1시간에서 6시간 이내에 발생)과 지연형 반응(6시간 이후에 발생)으로 구분할 수 있다. 현재 주로 사용하고 있는 비이온성 저장성 조영제의 경우, 즉시형 과민반응은 약 0.2-3 %의 환자에서, 지연형 반응은 약 1-3%의 환자에서 발생한다. 즉시형 과민반응을 경험한 환자에게는 피부반응 검사와 같은 알레르기 검사를 적절히 시행하여 IgE 매개 알레르기 반응을 감별하고, 대체 조영제 선택에 활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참고문헌 김수정. 요오드화 조영제 과민반응의 진단 및 예방에 관한 최신 지견. 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지. 2021.

서울대학교병원 약물안전센터 > 약물이상반응 > 약물이상사례
정확도 : 99% 2022.07.30

요오드화 조영제에 의한 아나필락시스 및 피부반응검사 사례 [증례 #25] 50대 여성이 건강검진을 위해 요오드화 조영제 중 하나인 iobitridol 86 ml 투약한 직후 온 몸에 열, 가려움증, 안면부종이 나타났다. 이에 전신 스테로이드제(methylprednisolone), 항히스타민제(chlorpheniramine)를 투약하였지만, 혈압이 70/40 mmHg으로 저하되어 응급실을 방문했다. 응급실에서 수분을 공급하면서 경과 관찰하며 환자 상태가 안정된 것을 확인한 이후, 증상 재발 시 전신 스테로이드제와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기로 하고 퇴원하였다. 요오드화 조영제의 이상반응은 소염진통제, 항암제, 항생제에 이어 4번째로 많다. 또한 조영제는 국내 약물 아나필락시스의 원인약제 중 10.1 %를 차지하며, 세 번째로 흔한 원인약물이다. 요오드화 조영제 과민반응은 발생 시간에 따라서 즉시형 반응(조영제 노출 후 1시간에서 6시간 이내에 발생) 과 지연형 반응 (6시 간 이후에 발생) 으로 구분할 수 있다. 현재 주로 사용하고 있는 비이온성 저장성 조영제의 경우, 즉시형 과민반응은 약 0.2-3 %의 환자에서, 지연형 반응은 약 1-3 %의 환자에서 발생한다. European Academy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 (EAACI) position paper에서는 즉시형 과민반응을 경험한 환자에게는 피부반응검사와 같은 알레르기 검사를 적절히 시행하여 IgE 매개 알레르기 반응을 감별하고, 대체 조영제 선택에 활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참고문헌 : 김수정. 요오드화 조영제 과민반응의 진단 및 예방에 관한 최신 지견. 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지. 2021

서울대학교병원 약물안전센터 > 알림마당 > 약물이상반응 소개
정확도 : 99% 2022.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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