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봉진"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8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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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불안, 기억감퇴/인지장애, 신체화,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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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종양학 (불면,불안,우울,섬망,인지장애,신체화)
우리나라 여성의 유방암 발생율은 1990년대에는 2위였으나 2000년에 들어 1위를 차지하였으며 점차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이렇게 유방암이 증가하는 이유는 명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서구화 되어가는 생활패턴으로 초경 연령이 빨라지고, 폐경 연령이 늦어지는 등 유방암 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여성 호르몬이 신체영향을 주는 기간이 길어지는 것이 중요한 원인으로 대두 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가족 중에 유방암이 있거나 출산을 하지 않을 경우 등에서 유방암의 발생율이 다소 높다고 하나 대부분은 원인없이 생깁니다. 그러므로 유방암은 예방을 할 수는 없으며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입니다. 증상이 없는 여성에서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세가지 검사를 권합니다. 1) 자가검진을 습관화하십시오. 매달 월경이 끝난 후 1-2일에 유방을 만져봅니다. 본인이 직접 자신의 유방을 만져보는 검사로, 간단하고 자주 시행할 수 있으며 비용이 들지 않는 장점이 있지만 숙련이 필요합니다. 자가검진으로 자신의 유방의 모양과 촉감에 익숙해지면 젖멍울과 구별되는 종괴를 찾을 수 있습니다. 2) 정기적인 의사의 진찰을 받으십시오. 35세 이후의 여성은 정기적인 의사의 진찰이 필요합니다. 전문가의 진찰은 자가검진보다 더 정확합니다. 3) 정기적인 유방영상검사(유방촬영술, 초음파)를 받으십시오. 만져지지 않는 유방암을 발견하는 데 가장 예민한 검사는 유방촬영술 (맘모그램)입니다. 유방촬영술은 양쪽 유방을 다른 방향으로 각각 2장씩 촬영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며 촬영시 플라스틱 판으로 유방을 꼭 눌러서 찍는데, 많이 눌러서 유방이 납작해질수록 방사선노출이 적고 유방 내부가 잘 보여 작은 암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유방초음파검사는 유방촬영술에서 발견된 멍울의 정밀검사로 고밀도 유방인 경우의 숨어있는 병변의 검사에 매우 유용하게 이용됩니다. 최근의 유방촬영술 장비는 방사선 조사량이 적어 방사선으로 인한 피해는 무시할 정도입니다. 우리센터에서도 최신디지털유방촬영술 장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방촬영술은 유방이 성장, 분화하고 있는 10-20대 젊은 여성의 기본 검진법으로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모두 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유방영상의 진단은 정상, 양성, 양성가능성, 악성가능성, 악성으로 분류하는데 정상과 양성소견은 정기적인 검진을 하면 되고, 양성가능성의 병변은 6개월 추적검사를 합니다. 악성가능성과 악성으로 분류된 경우 조직검사를 하고 결과에 따라서 치료를 합니다. 흔히 유방촬영술 후 유방에 하얀점이 있다고 합니다. 이는 유방 내에 석회화가 있는 것입니다. 석회화는 양성석회화(암이 아닌 것)과 악성석회화(암)이 있는데 이것은 석회화의 모양과 분포로 구별을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양성석회화가 흔하며 구별이 잘 되지 않을 때는 조직검사가 필요합니다. 조기유방암이 증상 없이 석회화로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유방촬영술을 시행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유방조직이 치밀한, 고밀도 유방이라는 것으로 유방촬영술에서 전체적으로 하얗게 보이며 유방암이 가려서 안보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유방초음파가 도움이 됩니다. 유방의 물혹 혹은 낭종은 양성입니다. 다음 검사할 때에 없어지기도 하고 크기가 변할 수도 있습니다. 크기가 너무 커서 불편할 경우에는 주사기로 흡입할 수 있습니다. 유방초음파나 유방촬영술에서 양성가능성으로 분류된 경우 6개월 추적검사를 합니다. 6개월 후 검사를 하여 결절에 변화가 있는 지를 봅니다. 변화가 없으면 다시 6개월 후 검사를 하면 됩니다. 혹시 변화가 있으면 조직검사를 합니다. 만약 그 때 암으로 진단되더라도 처음 발견되었을 때 치료하는 것이나 치료성적은 거의 같은 것으로 여겨집니다. 영상의학과에서 시행하는 유방조직검사로는 세포검사, 총조직검사, 맘모톰검사 등 이 있는데 초음파를 보면서 조직검사를 시행하면 조그만 병변도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습니다. 내과 김태유 임석아 오도연 외과 노동영 한원식 성형외과 민경원 신경정신과 함봉진 재활의학과 정선근 서관식 방사선종양학과 하성환 지의규
제1회 정신종양학 연구회 학술대회 개최정신종양학연구회(회장 함봉진 교수)는 3월 19일 오전 9시부터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제1회 정신종양학 연구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 암환자 중 불면, 불안, 우울 같은 스트레스를 얼마나 받고 있으며, 암환자의 삶의 질과 치료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결과 발표와 진료현장에서 스트레스를 발견 할 수 있는 방법 개발에 대한 연구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함봉진 회장은 “심각한 스트레스는 암환자의 고통을 가중시켜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치료에 대한 의지를 약화시키면서 대인관계까지 힘들게 하고 있다”며 “이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연구가 활성화되어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문의 : T.2072-2557(함봉진 교수 연구실)- 연수평점 : 3점- 수강료 : 무료※ 학술대회 순서는 첨부파일 참조
이식환우를 위한 건강강좌(1) 이식환자의 심리사회적 적응 장기이식센터에서는 이식환우 분들의 이식 수술 후 일상생활 적응을 위해 여러 주제를 가지고 정기적인 강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첫 번째 강좌로 신경정신과 함봉진 교수님을 모시고 이식 수술 후 심리?사회적 적응과 관련하여 강의를 마련하였습니다.이식환우 및 가족 분들 뿐만 아니라, 이식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많이 참여하시어 여러 좋은 정보를 나누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일시: 2009년 5월 26일 화요일 오후 2시 - 강사: 서울대학교병원 신경정신과 함봉진 교수 - 내용: 이식 후 심리, 사회적 적응 - 장소: 서울대학교병원 본관 지하 1층 B강당 (문의:02-2072-3550, 서울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
『제 7회 투석과 이식』건강강좌- 만성콩팥병, 투석, 신장 이식 등 신부전증 환자를 위한 다양한 강의 이뤄져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만성콩팥병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10월 26일 임상의학연구소 1층 대강당에서 '제7회 투석과 이식' 건강강좌를 가집니다.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1부 '만성콩팥병'을 주제로 ▲만성콩팥병의 의미와 합병증 및 치료(남서울내과 이중건 원장) ▲만성콩팥병 환자의 식이 요법(서울대병원 노미라 영양사) ▲만성콩팥병 환자의 약물 사용(서울대병원 이용화 약사) 등의 강의가 진행됩니다.2부 '투석'에서는 ▲투석 시작 시기와 방법의 결정(서울대병원 내과 주권욱 교수) ▲혈액투석의 과정 및 혈관관리(서울대병원 이호선 수간호사) ▲복막투석의 과정과 자기관리(서울대병원 임상희 간호사) ▲투석환자의 사회적 적응과 재활(서울대병원 이영숙 사회복지사) 등의 강의가 이어집니다.이어서 3부 '만성콩팥병과 생활'에서는 ▲투석 및 이식과 정신 건강(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함봉진 교수) ▲투석 및 이식과 성생활(서울대병원 비뇨기과 김수웅 교수) ▲다낭성 신질환의 이해와 관리(노원을지병원 황영환 교수)등의 강의가 이뤄집니다.4부 '신장 이식'에서는 ▲신장 이식의 종류 - 생체 및 사체 신이식(서울대병원 내과 안규리 교수) ▲신장 이식 수술 과정 및 수술 후 관리(서울대병원 외과 하종원 교수) ▲이식 후 내과적 관리(서울대병원 내과 김연수 교수) ▲신장 이식 수술의 절차 및 소요비용(서울대병원 김은만 수간호사) 등이 진행됩니다.행사를 주관한 김연수 교수는 “현재 우리나라의 말기신부전증 환자로 투석 받는 환자가 약 38,000명을 넘고 있다.” 며 “이번 강좌를 통해 환자들이 질병을 극복하고 좀 더 나은 삶의 질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습니다.
의과대생, 학업부담으로 정신건강 문제 취약한국의과대학장협의회(회장 왕규창 서울의대 학장) 주관으로 전국 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실태조사를 한 결과 의과대학생들이 학습에 대한 과중한 부담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고달픈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의대를 포함해 전국 37개 의과대학생(본과 1학년부터 4학년) 7,135명이 응답한 설문조사에서 의과대학생들이 과중한 학습량과 치열한 경쟁 등으로 인해 30% 정도가 학습에 대한 심한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했고, 60%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으며 36%가 삶의 질이 나쁘다고 대답했다. 이 설문은 2006년 11월 1일부터 2007년 4월 30일까지 6개월간 진행됐다.또한 최근 1년 동안 우울증을 겪었다고 대답한 학생의 비율이 6.4%로 나타났고 현재 정신과적 진료를 받아야 하는 학생도 2.9%로 나타났다. 우울증이 있는 학생은 생활하는데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어려움을 3배 이상 겪고 있었고, 유급 및 학습부진도 더 높았다. 무엇보다도 자살을 계획하거나 시도한 비율도 4.9배 높았다. 반면에 우울증을 겪은 학생 중에서 정신과 진료를 받은 비율은 13.2%, 정신과 치료를 받은 비율은 8.7%로 매우 낮은 수준을 보였다.이 같은 내용는 지난 5월 31일 열린 제 21차 의학교육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해결방안으로 의과대학의 교육환경과 문화를 개선하고 교수와 학생들간의 의사소통 촉진, 학생과 교수를 대상으로 교육과 홍보를 실시, 우울증 등 정신건강문제 조기발견 프로그램 구축, 의과대학내 상담실 설치, 교수 연수교육 등이 논의됐다.함봉진 서울의대 신경정신과 교수는 “이 조사는 국내 의과대학생들의 우울증과 자살위험의 실태를 파악하고 정신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실시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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