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내분비종양"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124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세부전공위암,췌장암,담도암,신경내분비종양,원발부위불명암,임상시험,위암, 췌장암, 담도암, 신경내분비종양, 원발부위불명암, 임상시험,췌장암, 담도암, 위암, MUO(원발부위불명암), 임상시험,
위암, 췌장암, 담도암, 신경내분비종양, 원발부위불명암, 임상시험
췌장암, 담도암, 위암, MUO(원발부위불명암), 임상시험
세부전공종양핵의학,핵의학,핵의학 영상처리/정량분석,핵의학분자영상,갑상선암, 신경내분비종양, 전립선암,,
핵의학과
세부전공종양핵의학,갑상선암,신경내분비종양,전립선암,핵의학치료, 분자영상, 나노의학,핵의학치료, 갑상선암, 분자영상, 나노의학, 방사선안전,
핵의학치료, 분자영상, 나노의학
부서소개 의료사회복지팀 연 혁 의료사회복지 서비스 안내 주요 협진 업무 집단상담 및 집단교육 수련 및 실습 부서소개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사회복지팀의 의료사회복지사는 보건복지부에서 발급하는 사회복지사1급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며, 별도로 의료사회복지사 자격증 또는 정신건강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습니다. 의료사회복지사는 질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어려운 상황에 환자와 가족이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가로서 환자와 가족의 개별상담을 진행하고 집단상담 및 집단교육을 진행할 뿐 아니라 타전문가 및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자원을 연결합니다. 의료사회복지 서비스는 서울대학교병원의 입원 및 외래 환자가 아래와 같은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합니다. - 질병, 치료 및 회복 과정에 대처하기 - 치료비 마련의 어려움 - 만성질환 관리 - 정신건강과 약물 남용 - 임종준비와 사별 - 대인관계, 양육 및 가족관계의 어려움 - 직업 또는 학업과 관련된 어려움 - 학대, 방임 그리고 폭력 의료사회복지사는 누구와 함께 일하나요? 환자와 가족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병원의 의료진과 협력하며, 특히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장기이식센터, 소아청소년과(신장, 내분비, 소아암), 호스피스완화의료팀, 재택의료클리닉에서 다학제협력팀의 일원으로 활동합니다. 의료사회복지 서비스 이용 시 비밀보장은 되나요? 의료사회복지사는 ‘환자의 권리’와 ‘사회복지사 윤리강령’에 따라 환자의 비밀보장에 대한 권리를 존중합니다. 단, 후원기관, 지역사회기관 등과 협력할 경우에는 사전 동의 후 상담내용이 공유될 수 있습니다. 의료사회복지 서비스 이용에 대한 비용이 발생 하나요?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사회복지팀이 제공하는 상담 서비스는 비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단, 정신건강의학과 상담 및 프로그램, 재활의학과 상담, 장기이식상담의 경우 일부 상담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의료사회복지팀은 언제, 어떻게 방문하면 되나요? 상담을 원하는 경우, 의료진(담당 의사 또는 담당간호사)에게 의료사회복지팀 타과의뢰를 요청하십시오. 타과의뢰가 접수되면 담당 사회복지사와 사전 약속 후 상담할 수 있습니다. 주중(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이 가능합니다. ※ 공휴일과 주중 점심시간(오후 12시~1시) 제외 의료사회복지팀은 어디에 있나요?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하단 약도 참고). 의료사회복지팀 연혁 1960년대 1960~1965 -서울대학교 문리대학 사회사업과 하상락 교수가 미국 ‘유니테리안봉사회(U.S.C)’로부터 인건비 및 보조비를 지원받아 전문사회복지사 1명과 보조원 1명을 두고 상담지도 및 물자와 금품 급여 제공 1970년대 1978 -제2진료부문 의료사회사업실 개설 1980년대 1980 -사회복지사 채용으로 헌혈업무 지원(~1982)과 자원봉사활동 시작 -제1회 자원봉사자 교육 실시 1982 -상담업무 시작 1985 -어린이병원 개원으로 소아 상담업무 시작 1986 -제1회 경인지역 소아당뇨여름캠프 지원업무와 소아당뇨병클리닉 부모교육 시작 1987 -보건직으로 직종 변경 1989 -의료사업사업계 설치 -신경과 뇌졸중 교육 시작 1990년대 1990 -신경정신과 낮병동 사이코드라마 시작 1991 -제1회 백혈병 어린이 후원회의 백혈병 여름가족캠프 지원 -말기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 시작 -제1회 자원봉사자 친목 및 단합대회 1992 -‘함춘후원회’ 발족에 따른 업무 지원 시작 1993 -제1회 함춘후원회 바자회 개최 지원 1995 -중고생자원봉사 시작 -롯데월드 공연팀 어린이병원 위문공연 시작(2010년 소아진료기획팀 이관) 1998 -말기신부전환자 교육 시작 -소아성형외과 부모 교육, 상담 및 후원업무 시작 -학대아동보호팀 간사활동 시작 -인공와우이식환자 지원 업무 시작 1999 -정신보건사회복지사 2급 수련제도 시작 -의료사회사업실 사무실 확장 이전 2000년대 2000 -장기이식 순수성평가 상담 시작 -소아정신과 사회기술훈련 시작 2001 -의료사회복지사 임상실습사제도 시작 2005 -인터넷 중독 청소년의 가족평가 및 가족치료 시작 2006 -‘어린이병원후원회’ 운영위원 활동 시작 -제1회 인터넷중독 청소년 가족캠프 실시 -소아성형외과 구순구개열 및 얼굴기형 가족캠프에서 부모상담 실시 -미숙아 환자 상담 시작 -‘함춘후원회’ 사무실 개소 2007 -124완화병동 운영위원회 참석 -인공신장실 부모 교육 -신생아중환자실 퇴원환자 부모교육 실시 2009 -공공보건의료사업단 의료사회복지팀으로 개편 -본원과 어린이병원 사무실 통합 -성인당뇨환자 입원패키지 시작 -소아대사증후군 예방클리닉 시작 -서울대학교암병원 개원 기념: 암환자 가발 패션쇼 개최 -IRB 윤리위원회 활동 -자원봉사자실 이전 -퇴임자원봉사자 감사 행사 2010 -안내자원봉사 질향상활동(QA) -암병원개원준비단 간사 활동 2011 -의료사회복지팀 종합정보시스템 개발 완료 2013 -서울시 저소득환자 무료진료사업 시작 -취약계층환자의 의료사회복지서비스 접근성 증진 활동(QA) -전체 자원봉사자 대상 교육매체 제작을 위한 학습조직활동 -인턴 및 신입전공의 교육 시작 -제1기 WOW 대학생봉사단 발족 -제1회 공공의료와 사회복지 심포지엄 개최 2014 -진료지원실 의료사회복지팀으로 개편 2016 -의료사회복지팀 사무실 이전 -임상연수사회복지사 수련제도 시작 2017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교직원이 반드시 알아야할 5가지 교육콘텐츠 개발 (SNUH-developer 학습활동 경진대회) 2019 -공공보건의료사업단 의료사회복지팀으로 개편 2020 -공공진료센터 의료사회복지팀으로 개편 전화: 02-2072-0301, 팩스: 02-764-4736 의료사회복지 서비스 안내 의뢰절차 상담을 원하는 경우, 의료진(담당 의사 또는 담당간호사)에게 의료사회복지팀 타과의뢰를 요청하십시오. 타과의뢰가 접수되면 담당 사회복지사와 상담을 할 수 있습니다. 타과의뢰 (담당의사) ➜ 접수 및 상담 ➜ 문제평가 ➜ 문제해결을 위한 계획 수립 ➜ 서비스 제공 ➜ 종결 ■심리사회적 상담 상담을 통해 환자가 처한 현재의 문제를 평가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개입계획을 수립합니다. 평가된 문제에 따라 개별상담, 집단상담 및 집단교육을 진행합니다. -치료과정에서 겪는 환자 및 가족의 심리적 어려움 상담 -정신과 가족평가 및 가족상담 -장기기증 상담 평가 -임종을 앞둔 환자 및 가족 상담 ■치료비 지원 상담 경제적 문제를 평가하고, 해당 연도 보건복지부의 중위소득 및 자산기준을 근거로 지원기준 충족여부(저소득층 해당여부)를 판단합니다. 치료비는 환자의 경제적 상황에 따라 정부지원사업 또는 원내외 민간재단의 자원을 연결하여 지원합니다. (2023년 12월 기준/변동 가능성 있음) 입원환자 -입원 치료비 지원 -유료간병인 서비스 비용 지원(저소득층이며, 간병할 보호자가 없을 시) 외래환자 -암진단을 위한 검사비 -암환자의 항암치료비 -암환자의 방사선치료비 -안과 녹내장, 백내장 수술 전 검사비 -정형외과 MRI 검사비(의료급여 수급자에 한함, 일부 질환 제외) -정신건강의학과 비급여 검사 및 치료비 -어린이병원 환자의 외래진료비 -어린이병원 환자의 의료소모품비 및 보장구 구입비 기 타 -헌혈증 지원 -건강안전망 지원활동: 취약환자 의료비 지원을 위한 서울대학교병원 징검다리 사업 운영 취약계층 외국인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 운영 ※치료비 지원 신청 시, 경제적 상황을 증빙하는 서류제출이 필요합니다. ※지원여부는 지원기관의 심사 후 결정됩니다. 심사에 평균 3~5일 이상 시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신청자가 지원기준을 초과하는 소득 및 재산을 보유하고 있거나 후원처 지원예산이 소진된 경우에는 지원신청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퇴원계획 상담 퇴원 후 예상되는 심리사회적 문제를 평가하고 계획을 수립하여 관련 기관을 연결합니다(정신건강증진센터, 사회복귀시설, 지역사회복지관 등). ■지역사회 자원연결 상담 치료과정에서 필요한 지역사회자원이 있는지 조사하고, 자원을 연결하거나 정보를 제공합니다(공공기관 및 지역사회복지관 자원 연결, 정부지원제도 안내, 사회복지제도 안내 등) 재활치료에 필요한 환자의 주변환경, 심리사회적인 측면, 경제적상황을 평가하고, 환자의 치료동기 향상 및 보호자의 질적인 돌봄을 위한 교육을 실시합니다. 장애관련정보,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등의 사회복지정보를 제공하고, 퇴원계획 수행에 필요한 지역사회자원을 찾고 연결합니다. (※ 집단상담 및 집단교육 메뉴 참고) 주요 협진 업무 임상 협진 내용 장기이식센터 장기이식센터와 협력하여 간‧신장이식 환자 및 기증자를 위한 상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사는 2000년 2월 9일에 시행된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생체 이식의 경우 수술 전에 장기기증자와 수혜자를 상담합니다. 상담을 통해 장기매매와 인간의 존엄성 상실 등의 문제를 방지하며, 기증자와 수혜자가 수술 준비과정 및 수술 후 적응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리․사회․경제적 어려움을 사전에 예상하고 해결하도록 돕습니다. 완화의료 • 임상윤리센터 사회복지사는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 다학제팀의 구성원으로 환자의 전인적 돌봄을 위해 암케어병동 입원환자의 초기상담 및 팀회의 활동에 참여합니다. 또한 2017년 8월부터 시행된 자문형 호스피스 완화의료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정신건강영역의 전문가로 보건복지부에서 발급하는 별도의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정신건강사회복지사는 정신과 치료팀의 일원으로 환자와 가족을 돕고 있습니다. 환자를 둘러싼 가장 중요한 환경인 가족을 심리사회적인 측면에서 평가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합니다. 또한 환자가 퇴원 후 지역사회에서 잘 적응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환자의 욕구에 맞는 지역사회자원 정보를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가정/기관 방문을 나가기도 합니다. 그 외에 정기적인 협진 회의에 참석하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 치료팀의 일원으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재활의학과 사회복지사는 상담을 통해 환자가 원활한 재활치료를 받고 치료 후 일상에 돌아가 적응할 수 있도록 재활치료와 관련된 환자의 주변 환경, 심리사회적인 측면, 경제적 상황을 평가합니다. 만약 환자의 치료동기가 약화되어 있거나 보호자가 환자를 돌보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경우 이에 대해 상담하고 문제해결방법을 함께 찾습니다. 또한 환자와 가족에게 필요한 사회복지제도를 안내하고, 지역사회기관을 연계합니다. 그 외에 정기적으로 치료팀 회의에 참석하여 치료팀의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합니다. 소아청소년과: 내분비분과 내분비계 질환은 만성질환이 대부분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특히 소아환자의 경우 성장에 따라 환경이 변화하면서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사회복지사는 제1형 및 제2형 당뇨병, 비만, 저신장증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기간 중 발생하는 심리․사회․경제적 문제를 상담하고, 개인 및 집단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또한 소아내분비팀 협진 업무를 수행하고, 소아청소년 당뇨병 캠프 개최 시 스텝역할을 담당합니다. 소아청소년과: 신장분과 신장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는 투석, 이식 등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사회복지사는 환자가 오랜 기간 치료를 받는 중에 발생하는 심리․사회․경제적 문제를 상담합니다. 또한 매주 협진 회의에 참석하여 신장질환 환자의 전인적 치료를 위한 활동을 하며, 소아신장질환캠프, 이식캠프 등 환자와 가족을 위한 캠프개최 시 스텝역할을 담당합니다. 소아청소년과: 혈액종양분과 오랜 치료기간 동안 고액의 치료비가 발생하는 소아암 환자는 장기적인 치료계획과 치료비 지원이 필요합니다. 사회복지사는 국가지원사업 및 외부재단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하여 환자의 치료비를 지원합니다. 더불어 질병으로 인해 환자 및 가족이 경험하는 심리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상담을 제공하고 사회적 자원을 연결하여 안정적인 치료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재택의료클리닉 사회복지사는 상담을 통해 재택의료클리닉 기본등록 및 재가환경 점검, 향후 돌봄계획 수립, 의사결정지원을 도모합니다. 심리 사회적인 측면, 경제적 상황, 사회복지 및 퇴원계획 등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제공하고 보호자가 환자를 돌보는데 어려움이 있을 시 돌봄 자원을 안내합니다. 그 외에 주 1회 재택의료클리닉 협진회의를 통해 치료팀의 일원으로 역할을 합니다.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소아환자가 난청을 진단받으면 빠른 시일 내에 보청기나 인공와우 수술을 시행하여 청각중추의 발달 지연을 막아야 합니다. 그러나 보청기 비용과 고액의 인공와우 수술비는 가족들에게 부담을 주기도 하며, 수술 후에도 장기간 언어치료를 지속해야 하는 등 환자 및 가족들의 총체적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난청 진단으로 보청기 착용, 인공와우를 고려하고 있는 가족들과 상담을 진행하여 심리적 부담감을 완화시키고, 지속적인 재활치료를 유지할 수 있도록 개입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집단상담 및 집단교육 환자 및 보호자 교육 내용 암병원 암환자와 가족의 대화기술 암환자와 가족 간 의사소통 방식 점검 및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술 교육 암환자의 생활관리와 사회복지정보 암환자 및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련 국가지원제도, 경제적 지원, 사회적 자원 활용 등의 정보 제공 정신건강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병동 프로그램 사회기술 증진을 위한 사회기술훈련, 감정 탐색 및 표현을 위한 집단치료, 연극적 매체를 활용하여 자기표현력을 향상하기 위한 연극요법 등 소아청소년과 :내분비분과 소아비만 및 대사증후군 예방 교육 소아비만과 가족, 비만 아동의 심리사회적 어려움, 가족의 협조, 행동수정치료 교육 ※ 소아내분비팀에서 진행하는 외래 교육입니다. 소아당뇨환아 입원 프로그램 당뇨관리와 생활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그에 대한 해소 방법을 서로 공유하며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당뇨관리에 대한 자신감과 희망을 갖도록 하는 소그룹 상담 프로그램 ※ 소아내분비팀에서 진행하는 입원 프로그램입니다. 수련 및 실습 임상연수사회복지사 수련 교육 교육 목적 임상연수사회복지사 과정을 통해 이론적 지식과 임상적 실천 능력을 갖춘 2급 정신건강사회복지사 또는 의료사회복지사를 양성한다. 교육 내용 정신건강사회복지사, 의료사회복지사 수련교육: 이론교육, 임상실습, 학술활동 등 응시자격 사회복지사1급 소지자 모집 및 수련기간 연1회 모집 / 해당 연도 업무 시작일로부터 1년 (주 5일) ※자세한 사항은 모집기간에 홈페이지 모집공고 참고 사회복지전공 실습 교육 교육 목적 -의료사회복지사의 역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인다. -의료사회복지 실천을 통해 의료사회사업 실무를 익힌다. -질환별 환자에 대한 사회복지적 개입방법을 실습한다. 응시자격 -사회복지학과 학부과정 또는 관련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의료사회복지(사업)론 또는 정신보건복지론을 이수하였거나 이수 중인 자 모집 및 실습기간 연 1~2회 방학 중 모집 / 학부생 4주 / 대학원생 6주 (주 5일) ※자세한 사항은 모집기간에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및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사협회’ 홈페이지 모집공고 참고 ※기관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서울대학교병원 핵의학과는 1960년 5월 30일 개설되어 현재 체내(영상)검사실, 체외(검체)검사실, 종양핵의학검사실(PET센터), 방사성의약품생산연구개발실 등의 진료 부문과 연구, 행정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핵의학전문의 교수 6명, 방사성의약품, 핵의학물리, 분자영상의학 전공 교수 3명을 포함하여 초빙교수, 연구교수, 임상강사, 전공의, 간호사, 약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행정직, 연구원 등 총 100여명의 직원이 "화합과 협력, 창의와 도전, 글로벌리더십"이라는 과훈 아래 방사성동위원소를 진단과 치료에 적용하는 핵의학 진료, 교육 및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최첨단 장비인 PET/CT, PET/MRI와 10여 대의 감마카메라를 이용하여 연간 5만여 건의 영상검사와 70만 건의 방사면역측정법을 이용한 검체검사, 1천여 건의 방사성요오드 치료 및 표적방사성의약품치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연구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학문적으로 탁월한 업적을 쌓아 매년 SCI 등재 국제저널에 30~40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핵의학과는 2005년 국제원자력기구(IAEA)로부터 연구와 진료 분야에서 세계적 탁월성을 인정받아 핵의학 분야에서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핵의학 분자영상 협력센터로 지정 받아 IAEA와 협력하였다 또한, 세계핵의학회 회장국으로서 2006년 제9차 세계핵의학회(WFNMB) 학술대회를 주최한 바 있고, 2019년에는 동 세계학회 회장국이 되는 등, 세계적 핵의학 발전을 이끌고 있다. 2010년대에는 검사와 치료의 급증으로 인한 양적 측면 뿐만 아니라, 새로운 진료 영역의 도입과 응용, 연구를 통해 세계최고수준의 핵의학 진료를 이끌어 가고 있다. 특히, 세계에서 선도적으로 PET/MRI를 도입, 연구 및 진료에 활용하여 크게 주목을 받았다. 또한, 표적방사성의약품을 통한 진단 및 치료 역시 국내외 임상시험을 주도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표적방사선치료로서 신경내분비종양 루테슘 치료를 국내 최초로 수행하는 등 진료와 연구 모두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발전하는 분야로서 새로운 방사성의약품을 도입하여 새로운 진료영역을 개척하는데에도 힘쓰고 있다. 현재도 이러한 역사적 성과를 바탕으로 서울대학교병원 및 국내, 국제적 핵의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교육업무: 임상강사, 전공의, 직원, 학생, 임상실습생 교육 - 연구업무: 각종 방사성의약품의 개발 및 진단법의 개발, 신규 분자영상치료 연구 및 표적방사선치료 임상시험, 핵의학 영상 기반 AI 통한 정량적 지표 발굴 등 - 진료/치료: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한 갑상선질환 및 다양한 암의 치료 - 검사: 핵의학 영상 (감마카메라, PET) 및 각종 방사면역측정법 1. 주요 치료질환 또는 연구분야 1) 갑상선암의 방사성동위원소치료 : 갑상선암은 진행이 느리고 치료가 잘 되는 암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러한 좋은 예후와 치료 성적의 바탕에는 방사성요오드(I-131)를 이용한 효과적 치료법이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핵의학과에서는 고위험갑상선암 및 전이/재발성 갑상선암을 대상으로 방사성요오드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방사성요오드 치료의 효율화, 방사성요오드 치료 내성 환자의 치료법 개발 등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2) 표적방사성의약품 치료 : 소아의 신경아세포종, 성인의 신경내분비종양, 전립선암 등에서 기존 항암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경우 방사성의약품으로 효과적인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환자들에서 I-131 MIBG, Lu-177 DOTA-TATE, Lu-177 PSMA와 같은 표적방사성의약품을 활용한 진료를 시행하고 있거나, 임상 시험 중에 있습니다. 전립선암 등 뼈 전이를 일으키는 암에서도 통증 완화 및 생존 연장을 위한 방사성의약품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3) 감마카메라 및 PET 활용 영상진단법 : 감마선이나 양전자를 방출하는 방사성의약품을 이용하여 특이적인 생체 내 대사, 질환과 관련된 표적, 병적 기능에 대한 정보를 영상으로 얻어 이를 진단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핵의학영상진단은 암, 심장혈관질환, 뇌혈관질환, 뼈 질환, 파킨슨병, 간질, 치매 등 다양한 질환에서 진단과 치료에 핵심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이러한 영상법의 개선 및 새로운 영상기술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2. 진료 전 유의사항 첫 진료(신환)를 받는 환자는 1, 2차 의료기관에서 받은 최근 검사 결과지를 가지고 오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외부병원 영상자료가 있다면 진료 전 등록해 주십시오. (등록장소: 가까운 원무창구 부근 또는 갑상선센터외래(소아별관3층) 무인CD등록기) 3. 진료안내 1) 진료 전 과정 - 갑상선센터외래를 처음 방문하시는 분은 원무접수∙수납창구에서 진료의뢰서를 접수하고 선택 진료 확인과 진료카드를 발급 받습니다. - 다른 병의원에서 영상기록이 담긴 CD를 가져오신 분들은 가까운 원무창구 부근 또는 갑상선센터외래 무인CD등록기 에서 CD를 접수합니다. - 다른 병원에서 조직검사를 하신 분은 조직검사 슬라이드와 결과지를, 복용 중인 약이 있는 분은 약 처방을 가져 오셔서 진료 시에 보여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 진료장소는 소아별관 3층 갑상선센터외래에서 진행됩니다. 2) 진료 후 과정 - 외래진료가 끝난 후에는 담당 직원의 안내지를 받고 다음 일정 안내를 받습니다. - 수납창구에서 검사예약과 수납을 하시고 처방약이 있는 분들은 처방전 출력기에서 처방전을 출력하신 후, 외부 약국에서 약을 사시면 됩니다.
최고의 의료진, 표준화된 첨단치료 서울대학교암병원 갑상선센터에서는 1950년대 우리나라 최초로 갑상선 클리닉을 시작하여 국내 최초, 최고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세계 최고 수준의 진료를 제공합니다. 특히 오랜 기간의 임상 경험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제 갑상선 분야를 선도하는 연구 업적을 이룩하였고, 이를 토대로 우리나라 환자에게 최적화된 첨단 치료를 개발하고 적용하고 있습니다. 최상급 의료진의 통합진료 서울대학교암병원 갑상선센터에서는 갑상선 질환에 대한 최적의 진료를 위하여,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핵의학과, 영상의학과, 병리과로 구성된 최상의 의료진이 유기적으로 통합진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갑상선 질환과 연관된 유전성 내분비종양 클리닉을 운영하여, 희귀질환 환자 및 가족들의 조기검진 및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세계적 연구중심병원 서울대학교암병원 갑상선센터는 60여년 임상 경험과 자료를 바탕으로 과학적 연구를 수행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업적을 이룩하고, 세계 갑상선 분야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질병의 양상을 미리 예측하고, 파악하여 선제적 치료 전략을 수립합니다. 또한,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맞는 최적의 치료법을 확립하기 위해 표적항암제를 포함한 다양한 글로벌 임상시험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의료의 근거를 창출해나가고 있습니다. 최근 수술 동영상을 활용한 인공지능 연구 및 5G 가상현실 연구, 의료 빅데이터 정형화 기술 및 분석 플랫폼 개발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첨단 기술을 활용한 의료서비스 서울대학교암병원 갑상선센터는 세계 최초로 BABA 내시경 수술을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첨단 로봇을 적용하여 목에 상처가 남지 않고 암의 근치적 절제가 가능한 표준 종양성형 갑상선 수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갑상선암 수술 후 목소리 변화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수술 중 되돌이후두신경과 상후두신경 외측분지 신경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술적 치료 이외에도, 최소 침습적인 고주파 및 에탄올 치료술 등을 적절히 시행하여, 갑상선 결절 질환에 대해 다양한 방법으로 최적의 맞춤 치료를 제공합니다.
서울대학교암병원 뇌종양센터는 1957년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처음으로 뇌종양 수술이 시행된 이래로, 현재에는 연간 1,300례가 넘는 뇌종양 수술과 방사선 수 술을 시행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뇌종양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풍부한 임상경험뿐만 아니라, 대표적인 난치병 인 신경계종양의 정복을 위해 기초 및 임상 연구 분야에 집중하여 매년 30편이 넘는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발표하며 뇌종양분야의 세계적인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유관 진료과들이 참여하는 원스톱 다학제 진료 제공 본 센터는 신경계 종양의 효율적인 진료를 위해 신경외과, 종양내과, 내분비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신경과 등 다학 제에 걸친 협력진료 시스템을 20년 이상 운영해 왔으며, 현재도 국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다학제 진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다학제 진료 에서는 유관 진료과 의료진들이 ‘원스톱 다학제 협진 시스템(One-stop multidisciplinary management system)’을 통해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확한 진단과 최선의 치료방침을 결정합니다. 또한, 원발성 신경계 종양 환자 뿐 아니라 전이성 신경계 종양 환자들에게도 수술, 방사선수술, 방사선치료, 항암화학요법 등 다양한 치료 방법에 대한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 단계를 거쳐 최적의 시점에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축적된 임상경험을 통해 삶의 질을 고려한 신중한 치료 방침 결정 모든 뇌종양을 무조건적으로 치료하지 않습니다. 뇌종양 중에는 서서히 진행하거나 진행을 더이상 하지 않는 양성 종양도 많습니다. 본 센터는 이러한 양성 종양의 자연 경과에 대해 장기간에 걸쳐 축적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환자들의 삶의 질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치료 방침을 결정하고 있습니다.
골종양이란 뼈에 생기는 종양을 말하며, 일반적으로는 뼈와 연결된 연골 및 관절에 생기는 종양도 골종양에 포함됩니다. 다른 종양과 마찬가지로 골종양에도 양성 종양과 악성 종양(암)이 있는데, 골종양은 양성이 훨씬 더 많습니다. 또한 그 기원에 따라서는 뼈 조직 자체에서 생긴 원발성 골종양과 다른 곳에서 발생한 악성 종양이 옮겨 와서 생긴 전이성 골종양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골종양은 흔히 발생하는 종양은 아니며 우리나라에서는 뼈 및 관절연골의 종양이 연간 인구 10 만 명당 1 명 정도로 발생하여 , 전체 종양 중 0.2% 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골종양은 양성과 악성 모두 10 대 때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 소아에서는 악성 골종양이 성인에 비해 높은 비율을 차지하기 때문에 임상적으로 매우 중요한 질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 2023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소아암은 총 937건 발생하였으며, 소아 악성골종양은 총 57건으로 전체 소아암 발생의 6.1%를 차지했습니다. 소아 인구 10만명당 조발생률은 9.2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3년 12월 발표 자료) 는 인체에서 가장 단단한 조직의 하나로, 몸무게를 지탱하고, 활동을 가능하게 하며, 내부 장기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뼈는 칼슘 등의 무기질을 저장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으며, 뼈 속의 골수는 피를 만들어 내는 기능까지 담당하고 있습니다. 뼈는 겉 부분의 딱딱한 피질골과 속의 비교적 엉성한 해면골로 이루어져 있으며, 해면골의 사이사이에는 골수와 지방이 차 있습니다. 팔다리의 뼈와 같이 긴 뼈들은 크게 끝부분인 골단, 가운데의 자루 부분인 골간, 그리고 이 두 부분이 이어지는 부분인 골간단의 세 부분으로 구분됩니다. 각각의 골종양은 뼈 중에서도 잘 생기는 부위가 있어, 어느 부위에 발생했는지는 골종양 진단의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골종양의 위험 요소로는 과도한 방사선 피폭이나 비소 등의 발암 물질 외에도 외상, 파제트 병이나 신경섬유종증, 골경색증, 유전성 암 증후군 등이 거론되고 있지만, 다른 종양과 마찬가지로 뚜렷한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종양이 발생하는 과정에서 세포내 유전자의 이상이 관여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고, 이러한 유전자 이상을 일으키는 여러 원인들이 골종양 발생의 원인으로 연구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에서는 종양의 원인을 이러한 유전자 또는 단백질 수준에서 근본적으로 밝히려는 노력을 지속해 왔고, 이를 치료에 응용하기 위한 연구 또한 끊임없이 계속하고 있습니다. 종양 환자는 보통 만져지는 덩어리나 운동 기능의 변화 또는 통증을 호소하게 됩니다. 양성 종양은 자각 증상이 없다가 그 부위에 기능 장애를 초래하거나, 병적 골절이 일어났을 때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악성 종양은 급속히 자라기 때문에 만져지는 덩어리가 빠르게 커질 수 있으며, 지속적인 통증이나 국소적인 열감 등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밖에도 악성 골 종양에서는 체중 감소, 식욕 부진, 빈혈 등의 전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과 병력 골종양은 연령별, 부위별, 그리고 증상별로 특징적인 것들이 있어, 골종양의 진단은 증상과 병력으로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혈액 검사 피검사를 통해 혈청 칼슘, 알칼리성 인산 효소, 산성 인산 효소, 유산 탈수소 효소, 단백량 등을 조사하여 특정 골종양의 진단에 도움을 얻거나 재발 또는 전이를 감지하게 됩니다. 영상 검사 단순 방사선 검사(X-ray)는 골종양의 진단에 가장 손쉽고도 필수적인 검사입니다. 상당수의 골종양은 X-ray 만으로도 진단에 이를 수 있으며, 기존 종양의 경과 관찰에도 X-ray는 필수적입니다. CT, MRI 등은 보다 정밀한 검사로, 종양의 성상을 파악하여 보다 정확한 진단에 이를 수 있고, MRI의 경우 주위 연부조직으로의 파급 정도까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 골주사(뼈스캔) 검사, 양자 방출 단층 촬영(PET-CT) 등이 종양의 전이나 재발, 활성도 등을 파악하는데 사용되며, 혈관 조영술은 드물게 종양의 혈관 분포를 파악하거나 색전술 등의 시술을 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조직 검사 종양의 궁극적인 확진을 내릴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의심되는 종양의 종류에 따라 바늘로 찔러서 조직을 얻는 방법부터 종양 전체를 떼어내면서 조직 검사를 시행하는 방법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시행됩니다. 그러나 모든 종양이 조직 검사를 요하는 것은 아니며, 대부분의 양성 골종양은 병력과 영상 검사로 충분히 진단에 이를 수 있습니다. 과 관찰 대부분의 양성 골종양은 특별한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 정기적인 경과 관찰만 시행하면 됩니다. [사진] 11세 때의 경골 부위 비골화성 섬유종이 4년후 커졌다가 다시 4년 후 성장이 끝난 다음 저절로 뼈로 채워진 사진 수술 수술은 골종양 치료의 기본입니다. 종양이 통증 등의 증상을 유발하거나 병적 골절을 일으킨 경우, 악성으로 판정되었거나 악성으로 변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을 시행하게 되며, 그 방법은 종양의 종류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양성 골종양의 경우에는 대부분 종양을 뼈에서 긁어내는 소파술을 시행하게 되는데, 거대세포종 등 재발이 잦은 종양은 전기 소작술 등을 추가하거나 드물게는 주위 조직을 포함한 광범위 절제를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이후 종양이 있던 공간에는 골이식이나 골시멘트 삽입 등을 시행하게 됩니다. [사진] 대퇴골 부위에 발생한 골낭종에 대해 방사선 투시 하 소파술을 시행하고 골이식을 시행한 사진 악성 종양에 대한 수술은 크게 절단술과 사지 구제술로 나눌 수 있습니다. 팔다리를 잃게 되는 절단술과 달리 사지 구제술에서는 먼저 병소를 광범위 절제한 다음 결손 부위를 골이식이나 종양 대치물, 피판술 등으로 재건하여 팔다리를 보존하게 됩니다. 현재는 악성 골종양의 80~90% 이상에서 사지 구제술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사진] 무릎 부위에 발생한 골육종의 수술 전 MRI와, 종양 대치물을 이용한 사지 구제술로 치료한 후의 X-ray 항암 화학 요법 국소적 방법인 수술과 달리 항암 화학 요법은 전신적으로 작용하게 되므로 원발 종양에 대한 작용 외에도 미세 전이를 없애고 원격 전이의 출현 빈도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크게 술전(선행) 화학 요법과 술후(보조) 화학 요법으로 나눌 수 있으며, 골육종, 유잉 육종, 횡문근 육종 등의 경우 특히 효과가 있음이 입증되어 있습니다. 방사선 요법 골종양은 일반적으로 방사선 감수성이 낮은 경우가 많아, 수술로 완전 절제가 어려운 경우에 수술 후에 보조적으로 이용하거나 전이성 골종양의 척수 압박 등에서 증상 완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이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타 유방암 등 몇몇 전이성 골종양에서는 호르몬을 이용한 내분비 요법이 시행되기도 하며, 최근에는 체내의 면역계의 기능을 이용하여 암을 공격하는 면역 요법, 암과 관련된 특정 유전자를 이용하는 유전자 요법도 연구되고 있습니다. 골종양의 경과는 다양해서, 비골화성 섬유종과 같이 저절로 정상 뼈로 대체될 수 있는 종양에서부터 골육종과 같이 주위 조직을 침범하거나 전이를 일으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종양까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골종양을 방치할 경우 병적 골절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주위 조직을 침범하거나 전이를 일으켜 기능 장애나 생명에의 위협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골종양에 대한 수술 후에는 골절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대부분 적절한 고정을 요하며, 악성 골종양의 경우에는 광범위 절제를 위해 신경이나 혈관이 희생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수술 시간이 길고 결손부 재건을 위해 인공물을 삽입하는 경우가 흔하여, 수술 부위의 세균 감염이 다른 수술 시보다 많이 발생하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항암 화학 요법을 시행하게 되는 경우 머리가 빠지거나 구역 구토 등의 항암제 부작용을 겪을 수 있으며, 방사선 치료의 경우 해당 부위의 연부조직이 섬유화되거나 과도한 방사선 조사로 새로운 암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 종료 후 관리 골종양은 수술, 항암 화학 요법 등의 치료가 끝난 후에도 정기적인 진료가 필요합니다. 이 때에는 재발 여부나 감염 여부, 종양 대치물의 상태 등이 주요 관심사가 되며, 이를 위해 환자 검진, X-ray나 MRI 등의 영상 검사, 피검사 등을 시행하게 됩니다. 소아 골종양 환자의 경우 수술 후 환자의 성장에 따라 사지 길이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 경우 종양 대치물의 길이를 늘리는 수술이나 성장판을 조절하는 수술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종양 대치물의 기계적 수명이 다한 경우 새로운 대치물로 바꾸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사진] 성장에 따라 다리 길이를 맞추기 위해 종양 대치물의 길이를 늘려 준 사진 아직까지 골종양에 대한 특별한 예방 방법은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따라서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질병의 결과에 가장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골종양의 증상이 있을 때 빨리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뼈에 종양이 생겼다고 하면 으레 암으로 생각하고 겁을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경과 관찰 외에 치료가 필요 없는 골종양도 많으며,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도 수술 후에 정상적인 삶이 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악성 골종양의 경우에도 과거에는 절단 수술을 시행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현재는 사지 구제술이나 항암 화학 요법, 종양 대치물 등의 발달로 대부분 팔이나 다리를 보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에서는 25년 이상 축적된 경험과 끊임없는 연구를 바탕으로 정확한 진단과 최신의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골종양이 의심되는 경우 조기에 진료를 받으면 불필요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고, 악성의 경우에도 사지 구제술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에서 팔다리에 혹이 만져지거나 이유 없는 관절 부위의 통증, 관절 운동 장애, 골반이나 척추 부위 통증, 또는 이유없이 저는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으며, 단순 방사선 사진 만으로도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므로 관심을 가지고 전문의의 진료를 받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서울대병원 골종양팀의 장점 본 병원에서는 청소년기에 흔히 생기는 양선종양인 유골골종 (osteoid osteoma)의 환자의 치료에 외과적 수술이 아니라 RFA (radiofrequency ablation)이란 방법으로 간단하게 흉터없이 치료합니다. 하루만 입원하면 되고 시술 후 즉시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본원에서는 사지 종양 뿐 만 아니라 해부학적 구조가 훨씬 복잡하고 수술이 어려운 골반뼈의 종양에 대한 치료 경험이 월등히 많습니다. 특히, 내비게이션시스템(navigation)을 이용하여 신경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기능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도록 수술하고 있습니다. 이런 방법을 이용한 치료를 하는 곳은 아직까지도 세계적으로도 극히 적은데, 서울대병원은 이미 4-5년 전부터 네비게이션이 꼭 도움이 될 만한 환자에 적용하여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성장기 소아의 악성 골종양의 치료에서 종양 제거 후에 다리 길이를 맞출 수 있는 확장형 종양대치물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뼈나 자신의 뼈를 이용하는 방법 등 환자에게 가장 좋은 방법을 선택하여 재건술을 하고 있습니다. 외고정장치를 이용한 하지길이 연장술, 혈관부착 생비골 이식술을 이용한 재건술, 자신의뼈를 열처리해서 재이식하는 방법, 같은 크기와 모양의 다른 사람뼈를 이용하는 방법 등등 환자의 나이와 부위, 제거되는 뼈의 크기 등을 고려하여 기능적으로 가장 유리한 방법을 선택하여 시술하고 있는데, 이것은 혈관이나 신경 접합 같은 미세수술, 소아정형외과 등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있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골육종의 치료는 항암화학요법이 필수적이며 매우 중요합니다. 본원 소아청소년과에서는 많은 우수한 인력을 바탕으로 항암화학요법에 반응이 좋지 않는 환아들에게 조혈모세포이식이라는 최신 치료방법을 시행하여 완치율을 높여왔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골육종 환자에게 이 방법을 시술하고 있는 병원은 서울대병원이 유일합니다. 성장기 소아의 골종양은 수술이 필요하지 않은 여러 가지 양성 종양이 많이 발생합니다. 본원에서는 수술이 꼭 필요한 환자와 필요하지 않은 환자를 구별하여, 환자의 입장에서 불필요한 검사나 불필요한 수술을 받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25년 이상 어린이 환자들을 진료하면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한 것입니다. - 2022 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0 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소아암은 총 966 건 발생 하였으며 , 소아 악성골종양은 총 49 건으로 전체 소아암 발생의 5.1% 를 차지했습니다 . 소아 인구 10 만명당 조발생률은 7.7 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 (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2 년 12 월 발표 자료 ) [소아골종양 검사 및 치료 동영상] [full ver.] 소아암환자의 영양관리 안내 [full ver.] 소아암환자의 감염관리 안내 [full ver.] 소아암환자의 가글 및 좌욕 안내
뇌종양이란 뇌 자체에서, 혹은 뇌를 둘러싸고 있는 뇌막과 같은 주변 조직에서 발생한 종양을 일컫습니다. 뇌와 이어진 척수에서 발생한 종양이나 뇌와 척수에서 나오는 신경에서 발생한 종양도 유사한 점이 많기 때문에 넓은 의미의 뇌종양에 넣기도 합니다. 뇌종양은 그 경과와 치료가능성에 따라서 양성과 악성으로 크게 구분 되며, 현미경 소견에 따라서 다양한 종류로 나뉩니다. 현재 학술적으로는 100가지가 넘는 종류의 뇌종양이 있으며, 이들을 대략 10여 가지의 큰 부류로 나누어 각기 다른 치료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에서는 온 몸에 생기는 암중에서 뇌종양의 비율이 어른보다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뇌종양은 백혈병 다음으로 어린이에서 많이 생기는 암이고 어린이 사망의 주요 원인 중에 하나입니다. 2023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소아암은 총 937건 발생하였으며, 소아 뇌종양(중추신경계통 및 각종 머리내 및 척수내 신생물)은 총 125건 발생하였으며 소아암의 13.3%를 차지했습니다. 소아 인구 10만명당 조발생률은 20.1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3년 12월 발표 자료) 청소년 시기의 뇌종양은 생물학적인 특성이 어린이의 뇌종양에 가깝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생기는 뇌종양은 어른의 뇌종양과는 발생하는 원인이나 뇌종양의 종류 자체가 많이 다르며, 증상도 달라서 어른에 적용하는 진단과 치료방법으로 접근하기에는 무리가 따릅니다. 천막상부에는 신경교종, 원시신경외배엽종, 두개인두종, 시신경교종, 배세포종이 흔히 발생하고 천막하부에는 수모세포종, 상의세포종, 소뇌성상교세포종이 흔합니다. 뇌는 크게 대뇌, 소뇌, 뇌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대뇌는 위치에 따라서는 전두엽, 두정엽, 후두엽, 측두엽, 뇌섬엽, 변연엽으로 세분화되고 기능에 따라서는 감각령, 연합령, 운동령으로 나뉩니다. 대뇌는 운동기능, 감각기능, 언어기능, 또한 배우고 기억하는 기능들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사고하고, 감정을 느끼는 고차원적인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소뇌는 소뇌충부와 양측 소뇌반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소뇌는 우리 몸의 운동기능의 조절에 관여하여 신체운동기능을 자동적으로 조정하며 근육의 긴장도를 조절하고 평형을 유지하는 기능을 합니다. 뇌간은 연수, 교뇌, 중뇌로 나누어지고 뇌에서 가장 아래쪽에 위치하여 척수와 연결됩니다. 뇌간은 척수와 소뇌 및 대뇌반구의 연결부로서 작용하며, 호흡, 심장박동 등 생명유지에 필요한 기능을 갖는 부분이며 신경의 기시 및 종지핵이 위치해있습니다. [그림] 뇌의 구조 다른 종양과 마찬가지로 뇌종양의 발생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히 규명된 바는 없습니다. 최근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는 분자생물학의 연구 업적에 따르면 유전학적 요소가 관여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즉, 정상적으로 발현되어 종양 발생을 억제하게 되는 종양 억제 유전자가 제대로 작용을 안 하거나, 정상적으로는 발현되지 않는 암 유전자가 작용하여 여러 유전자 이상이 단계별로 축적되어 악성변화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이외의 환경적 인자로는 화학적 발암 물질이나 바이러스 혹은 방사선과 뇌외상이 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의 경우 어른에 비해 환경적 인자의 중요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주 어린 나이에 발생하는 뇌종양과 간혹 가족성으로 발생하는 뇌종양의 경우는 유전적 요인이 큰 것으로 생각되며 신경섬유종증과 같은 유전병이 진단되기도 합니다. 두통은 뇌종양의 증상 중에 가장 흔한 것입니다. 특히, 두통이 아침에 심하거나, 구토 또는 앞이 잘 안 보이는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뇌압이 올라간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두통이 전혀 없이 한쪽 얼굴이나 팔다리가 마비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뇌종양이 생긴 뇌의 위치와 종양이 자라는 모양이나 양상에 따라서 상당히 다른 증상이 나오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흔히 경련이라 부르는 발작도 뇌종양의 흔한 증상입니다. 심한 열병이 있는 경우가 아니면 아기들이 경련을 일으킨 경우 반드시 뇌 영상검사를 시행해서 종양 유무를 확인해야 합니다. 어린이나 청소년의 경우 간혹, 뇌종양에 의해서 이상한 행동을 하거나 성격의 변화를 보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우 진단이 어려워 치료가 늦어지기도 합니다. 특히, 아프다는 의사표현을 잘 못하는 어린이들은 부모가 세심하게 관찰하지 않는 경우, 병원을 찾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기도 합니다. 뇌종양의 진단에는 뇌를 볼 수 있는 영상검사가 필수적입니다. 이전에는 CT를 많이 사용하였으나 최근에는 주로 MRI를 찍으며 CT는 주변의 두개골과 같은 뼈의 이상을 보기 위해 보조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MRI를 찍을 때, 일반적으로 조영제라는 약을 주사를 맞게 되는데 종양이 있는 경우 이 조영제에 의해 하얀 색으로 나타나게 되어 진단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PET은 극미량의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하여 종양을 찾아내는 장비인데 뇌종양의 진단에도 여러 물질을 이용한 PET 영상이 많이 이용됩니다. 최근에는 CT와 PET이 결합된 PET-CT를 많이 이용하는데,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는 PET과 MRI가 결합된 PET-MRI가 도입되어 뇌종양의 진단과 치료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사진] 1. 오른쪽 기저핵에 생긴 생식세포종양의 MRI, 2. PET 검사, 3. PET-CT 검사 뇌종양의 치료를 위해 의료진이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보아 세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첫 번째 수술은 가장 오래전부터 이용되어 왔지만 가장 직접적이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수술을 통해 뇌종양의 상당부분을 바로 제거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종양 덩어리가 뇌에 미치는 압력을 줄여주어 뇌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술 후 떼어낸 종양조직으로 정확한 진단을 하여 이후 치료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뇌종양의 치료에서 수술은 첫 번째로 거쳐야 할 단계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가 아주 잘 듣는 림프종양이나 배아세포종양의 경우, 본격적인 수술이 아니라 조직검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뇌실내 종양과 수두증이 동반된 경우에는 내시경 수술을 할 수도 있습니다. 뇌수술에는 신경손상뿐 아니라 수술과 관련된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뇌항법장치(neuro-navigation system)와 수술 중 전기생리학적 감시장치와 같은 첨단기술의 도입으로 신경학적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효과적으로 뇌종양을 제거하고 있습니다. [사진] 1. 뇌종양 수술에 뇌항법장치를 이용하는 모습, 2, 3. 뇌내시경 수술 모습 두 번째로 방사선치료가 뇌종양, 특히 악성뇌종양에 있어서 수술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대부분 수술 후 남아있는 종양이나 주변에 퍼져 보이지 않는 암세포에 대해 방사선을 조사하여 종양의 재발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최근 전통적인 방사선치료에 더하여 감마선이나 중성자선, 프로톤과 같은 다양한 방사선을 이용한 치료기기가 보급되어 정상 뇌조직에 대한 방사선 조사는 최소화하면서 뇌종양에 효과적으로 방사선이 전달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사진] 1. 감마나이프 기계, 2. 감마나이프를 이용한 뇌종양의 방사선 수술 마지막으로 항암제를 투여하는 항암약물치료가 있습니다. 과거에는 뇌종양에 대한 낮은 효과와 구토와 탈모로 표현되는 환자들의 고통으로 악명이 높았으나, 최근 부작용은 현저히 적으면서 뇌종양에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항암제가 다수 개발되어 뇌종양 환아들의 치료에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주사제가 아닌 먹는 항암제의 개발, 특정 분자에 작용하는 표적항암제의 개발과 일반항암제가 듣지 않는 악성 뇌종양에 대한 고강도 항암치료와 골수이식의 도입은 향후, 뇌종양의 치료에서 항암약물치료의 역할이 더 커질 것이라는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는 대한소아뇌종양학회(KSPNO)와 함께 난치성 악성 뇌종양에 대하여 경구 및 표적항암제와 고강도 약물치료에 대한 임상시험을 시행하고 있으며 기존 치료에 비해 좋은 결과를 얻고 있습니다. 소아뇌종양의 경과와 예후는 매우 다양합니다. 뇌종양의 종류가 많고 이들마다 예후가 다르기 때문에 수술 후 정확한 조직진단을 얻는 것이 이후 치료를 결정하고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양성 뇌종양의 경우, 수술로 얼마나 제거되었는가에 따라 장기 생존율이 75~100%에 달하기도 합니다. 수술로 완전히 제거가 어려운 뇌의 깊은 부위에 있는 종양의 경우,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로 비슷한 정도의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악성뇌종양의 경우 힘겨운 싸움을 해야 하는데 어린이에서 가장 흔한 악성뇌종양인 수모세포종의 경우에는 과거에 30~40%에 불과하던 치료율이 최근에는 70~80%까지 향상되었습니다. 이는 적극적인 수술과 항암치료, 방사선치료의 유기적인 결합과 여러 전문분야 의료진의 협동진료가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치료율이 이에 미치지 못하는 악성뇌종양들도 존재하는데 뇌간교종, 비정형기형근육종과 같은 경우, 치료가 상당히 어려워 지금까지와는 다른, 완전히 새로운 치료제의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치료 종료 후 관리 수술, 항암치료 및 방사선 치료 등의 뇌종양의 치료가 종료된 후에도 정기적으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게 됩니다. 재발 가능성을 조기에 파악하기 위해 환자 상태 및 증상에 대해 확인하고, MRI 등의 방사선학적 검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합니다. 뇌 MRI는 뇌종양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대개 치료 종료 후 3년간은 6개월 간격으로, 이후에는 1년 간격으로 시행하게 됩니다. 방사선 치료를 받는 경우에는 뇌하수체 기능 저하가 생길 수 있어서 성장 호르몬 등의 투여가 필요할 수 있으며, 이는 내분비 분야의 소아청소년과에서 진료를 받게 됩니다. 또한 수술 전후 생긴 신경학적 결손에 대한 재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아직 예방 및 조기 검진 방법은 없습니다. 단 영유아의 경우 이유 없이 보채거나, 잦은 구토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병원 진료를 받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본인의 의사 표현이 가능한 나이 이후에는 자주 두통을 호소하는 등의 이상이 있을 경우 역시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거에는“뇌종양=불치병”또는“뇌수술=신경장애”나 사망과 같다는 생각이 일반인 뿐 만 아니라 의료계에도 널리 퍼졌습니다. 그만큼 뇌종양이란 병이 중한 질환이고 뇌수술이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의학의 발달과 의료기술의 진보로 뇌수술은 이전보다 훨씬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변하고 있으며, 이에 맞추어 뇌종양의 치료율도 과거보다 획기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술뿐 아니라 새로운 항암제의 도입과 방사선치료 기술의 개발로 뇌종양을 가진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생존율을 높이고 치료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삶의 질을 높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방향으로 연구가 계속될 것입니다. 따라서 뇌종양을 가진 어린이와 청소년들에 대하여 적극적인 진단과 치료가 우선해야 하며, 그들의 치료 후 삶에 대하여도 관심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소아뇌종양 검사 및 치료 동영상] 형광유도뇌종양수술안내 두개저 내시경 수술안내 [full ver.] 머리수술환자의 퇴원후 관리 [full ver.] 신경외과 내시경수술환자의 퇴원후 관리 [full ver.] 소아암환자의 영양관리 안내 [full ver.] 소아암환자의 감염관리 안내 [full ver.] 소아암환자의 가글 및 좌욕 안내
뇌종양(brain tumor)은 뇌뿐 아니라 뇌주변의 뇌신경, 뇌막, 뇌혈관, 두개골, 두피에서 발생하는 모든 종양을 의미합니다. 원발성 뇌종양인 경우 뇌교종, 수막종, 뇌하수체 선종, 청신경초종이 가장 흔하며, 뇌전이암 또한 많이 발생합니다. 원발성 종양은 최초 발생부위 및 종양세포의 종류에 따라 병리학적으로 세분화되어 있습니다. 2023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암 발생은 총 277,523건 중, 뇌 및 중추신경계의 악성종양은 총 2,055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0.7%를 차지했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조발생률은 4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3년 12월 발표자료) 뇌교종 뇌교종은 뇌를 구성하고 있는 신경세포와 이를 지지하는 교세포 중 교세포에서 기원하는 종양을 의미하며, 악성뇌교종이란 뇌교종 중 그 특성이 악성을 보이는 종양을 통틀어 일컫는 포괄적인 용어입니다. 뇌 내에서 생기는 뇌교종의 경우 뇌 밖에서 생기는 종양이 대부분 양성인 것과 달리 침습적인 성장을 하며 경계가 불분명하고 악성인 경우가 많습니다. 교종 중 절반 이상이 악성이며, 양성인 신경교종도 시간이 경과하면서 악성화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좁은 의미로는 이러한 종양 중 빈도가 가장 많고 악성도 역시 가장 높은 교모세포종을 악성뇌교종이라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연간 약 600여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특히 40세 이후에 발생빈도가 높습니다. 서양에 비해 발생빈도가 다소 낮은 편입니다. 수막종(Meningioma) 수막종은 축외 뇌종양 중 가장 발생빈도가 높은 종양으로 원발 뇌종양의 약 25%를 차지합니다. 주로 40~50대 성인에 많이 발생하고 2:1의 비율로 여자에게서 더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수막종은 수술만으로 완치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양성종양으로, 뇌를 지지하는 뇌막인 수막(meninges)의 구성 성분인 지주막세포에서 기원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수막종은 지주막 세포가 분포한 곳에서는 어디서나 발생하지만, 이들 세포의 밀도가 높은 시상 정맥동 주변, 대뇌궁륭부, 뇌바닥, 후두개와 등에서 더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수막종은 성장 방식 및 종양의 성상에 몇 가지 특징을 가집니다. 이 종양은 대부분 뇌경막에서 발생하여 딱딱한 두개골 때문에 밖으로 자라지 못하고 거의 항상 뇌조직 쪽으로 자랍니다. 그러나 침습적인 성장이 아니어서 뇌조직과 종양 사이에 연뇌막은 물론 뇌척수액을 포함한 지주막이 대부분 잘 보존되며, 이로 인해 신경학적 장애를 초래하지 않고 종양을 절제할 수 있습니다. 종양 자체는 단단하고 혈관분포가 풍부한 것이 특징입니다. [사진] 수막종의 영상 뇌하수체 선종(Pituitary adenoma) 뇌하수체 선종은 원발성 뇌종양의 약 15~20%를 차지하는 양성종양으로, 주로 성인에서 발생하며 여자에게 더 많이 발생하는 종양입니다. 뇌하수체란 뇌의 정중앙부 하단에 위치한 신체기관으로, 주 기능은 다양한 호르몬의 분비입니다. 이 호르몬들은 직접 신체에 영향을 미치거나 타 장기에 있는 호르몬샘의 기능을 조절하게 되어 전체적으로 우리 몸의 호르몬 분비를 총괄하게 됩니다. 뇌하수체 선종은 종양의 크기가 10mm를 넘었는지에 따라 거대선종과 미세선종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종양의 호르몬 분비 여부에 따라 기능성 뇌하수체 선종과 비기능성 뇌하수체 선종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호르몬의 과다분비로 인한 기능성 선종의 경우 미세선종이 흔하며 대부분 호르몬 과다분비에 따른 증상으로 발견됩니다. 비기능성 종양의 경우 거대선종인 경우가 많고 시신경 압박에 의한 시력 감퇴와 시야 축소 또는 두통 등의 증상으로 발견됩니다. [사진] 뇌하수체 선종의 영상 청신경초종 신경초종은 신경세포를 둘러싸고 있는 슈반세포에서 기원한 종양이며, 뇌와 척수에서 모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중 두개강 내에 8번 뇌신경에서 발생하는 신경초종을 청신경초종이라고 합니다. 초기에는 내이도 내에서 발견되고 종양이 커지면서 내이도가 확장되고 다양한 방향으로 자라나 주위 뇌신경, 뇌간, 및 소뇌를 압박하여 여러 신경학적 증상을 유발합니다. 발생 빈도는 원발성 두개강 내 종양의 6~9% 정도이고 두개강 내에 발생하는 신경초종의 90%이상을 차지합니다. 주로 30세 이후의 성인에서 발생하며 여성이 남성보다 2배 정도 발생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0세 미만에서는 제2형 신경섬유종증 환자에서 양측성으로 주로 발생합니다. 청신경초종은 95% 이상이 편측성으로 발생하고, 이 경우 비유전적으로 발생합니다. 약 5%이하에서 양측성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제2형 신경섬유종증과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2형의 신경섬유종증은 제1형 신경섬유종증에 비해 아주 드물게 발생하는데 양측에 발생한 청신경초종 또는 청신경초종이 동반된 다발성 뇌척수 수막종, 성상 세포종, 상의 세포종 등이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진] 청신경초종의 영상 다른 여타의 종양들처럼 아직까지 뚜렷이 밝혀진 원인은 없습니다. 다만 그 원인에 대한 매우 광범위하고도 심도 깊은 연구들이 진행되어 최근 들어 좋은 결과들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최근의 결과들은 대부분 유전자적인 원인에서 그 이유를 찾고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후천적인 유전자 변화입니다. 일반적으로 뇌종양의 증상은, 종양 세포의 침투로 인한 주변 뇌조직의 기능 소실로 마비, 언어장애, 의식저하, 경련, 시력감퇴 및 시야축소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종양의 위치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 없이도 종양의 발생으로 인한 뇌압의 급격한 상승으로 두통, 오심, 구토, 의식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뇌교종의 증상 위에 제시된 일반적인 뇌종양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수막종의 증상 흔한 임상 증상으로는 두통, 간질 발작, 마비, 감각이상, 배뇨 장애, 성격 변화 등이 있습니다. 뇌하수체 선종의 증상 일반적인 뇌종양 증상 외, 호르몬을 과다 분비하는 기능성 종양의 경우 호르몬의 과다로 인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 프로락틴 분비 선종: 프로락틴 수치의 상승으로 인한 무월경 및 유즙분비 - 성장호르몬 분비선종: 성장호르몬의 과다분비로 인한 거인증 또는 말단비대증 - 부신피질호르몬 분비선종: 부신피질호르몬 분비 증가로 인한 쿠싱증후군 - 갑상선 자극호르몬 분비선종(극히 드물게 발생함) 청신경초종의 증상 초기 증상은 청력 감소, 이명, 및 현훈 등의 청신경 압박에 의한 증상들입니다. 절반 이상의 환자가 초기에 어지러움이나 귀울림을 호소합니다. 청력감퇴는 서서히 진행하므로, 이러한 청력저하를 노화현상의 일부분으로 생각하고 초기에 병원을 찾지 않아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돌발성 난청의 형태로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종양의 압박에 의해 청신경이나 달팽이관으로의 혈류장애가 발생하여 일어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종양이 점차 커지게 되면 주위 뇌신경의 압박으로 인한 증상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쪽의 삼차신경이 압박되어 얼굴 부위의 동통이나 감각이상이 발생할 수 있고 아래쪽에 있는 9, 10, 11 뇌신경을 압박하여 음식물을 삼키기 힘들거나, 쉰 목소리 등의 하부 뇌신경 장애 증상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종양의 크기가 더욱 커져서 소뇌를 압박하게 되면 운동실조 및 평형기능의 장애를 초래하고 제4뇌실을 압박하면 뇌척수액 순환로를 차단하여 폐쇄성 수두증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뇌종양을 진단하기 위해 컴퓨터 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양전자단층촬영(PET-CT) 등을 시행하게 됩니다. 이러한 영상 검사는 종양의 특징적인 모양, 위치, 범위, 악성도의 성향 등을 파악하는데 이용됩니다. 컴퓨터 단층촬영(CT)은 검사시간이 짧고 가격이 저렴한 반면 종양의 크기가 작거나 주변의 뇌부종이 적을 경우에는 정상소견을 보이기도 합니다. 뇌 자기공명영상(MRI)은 가장 많이 이용되는 검사로서 수술 전 및 수술 후에도 종양의 상태를 관찰하기 위해 자주 검사하게 됩니다. 특히 조영제를 투여한 후의 영상이 매우 중요하며 최근 들어서는 자기공명영상의 기술적 발전으로 인해 이를 이용한 다양한 방법으로 진단의 정확도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양전자 단층촬영(PET-CT)은 자기공명영상 등에서 종양과 유사한 성격을 보이는 다른 질환들을 감별하고 종양의 악성도를 유추하기 위하여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치료 중에도 종양의 재발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하여 시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종적인 조직학적 진단은 수술적 방법으로 종양을 제거한 후 현미경으로 직접 세포를 관찰하여 내리게 됩니다. 악성뇌교종의 진단 위에 제시된 영상 및 조직검사를 시행합니다. 수막종의 진단 수막종은 양성종양으로 성장속도가 느린 편이며 종양이 진단될 때에는 이미 상당한 크기에 도달한 경우가 많습니다. 우연히 촬영한 뇌영상 검사에서 발견되는 경우도 드물지 않습니다. 수막종이 있을 경우 단순 두개골 촬영에서 골과다형성의 특징적인 모양과 종양에 혈류 공급을 하는 수막 혈관이 지나는 홈의 확장이 관찰될 수 있으므로 단순 두개골 촬영으로 진단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뇌하수체 선종의 진단 내분비학적 검사와 뇌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로 쉽게 진단되며, 특히 조영제를 투입한 핵자기 공명 검사를 통해 크기가 2~3mm 정도의 미세 선종도 진단이 가능합니다. 청신경초종의 진단 영상검사와 기능검사로 진단되며, 위에 제시된 영상검사 중 뇌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는 내이도에 국한된 아주 작은 2~3mm 크기의 종양까지도 진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측두골 전산화 단층촬영(CT)으로는 추체 부위의 내이도의 미란(erosion)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수술 중 지표가 되거나 보존해야 할 구조물들을 잘 보여줍니다. 기능검사에는 순음 및 어음 청력검사, 뇌간 유잘 전위 검사 및 전정기능 검사가 있습니다. 순음 및 어음 청력검사를 통해 청신경초종에 의한 청력저하의 정도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청신경초종에 의한 난청은 감각신경성이며, 특히 순음(두 입술 사이에서 만들어지는 소리) 청력의 저하 정도에 비해 어음(말소리) 판별능력이 특징적으로 떨어집니다. 또한, 뇌간 유발 전위 검사는 청신경초종 환자의 약 79% 정도에서 이상 소견을 보입니다. 전정기능 검사의 경우 진단에 필수적이지는 않지만 청신경초종에서의 미로기능의 이상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 뇌종양의 치료는 환자의 나이와, 전신 상태, 증상의 정도, 종양의 크기와 위치, 주변 뇌신경 및 주요혈관과의 관계, 수술에 따르는 위험성 및 합병증 등을 고려하여 치료 방침을 결정하게 됩니다. 치료방법에는 크게 외과적 수술, 감마나이프 수술(방사선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화학요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어떤 뇌종양의 경우에는 치료 없이 지속적으로 경과를 관찰하다가, 종양의 크기가 증가하거나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에 치료를 시작하게 됩니다. 치료의 계획은 개개인의 종양의 특성 및 환자 상태에 따라 여러 가지 치료법 중 일부를 선택하여 시행합니다. 악성뇌교종의 치료 악성 신경교종의 대부분은 주위 정상조직 내로 침투하여 자라서 정상조직과의 경계가 불분명하고, 주변 정상조직의 부종(edema)을 유발하며, 악성도의 차이에 따라 성장속도가 다르기는 하지만 매우 빠른 속도의 성장을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주변 정상조직과의 경계가 불명확하여 수술로 완전 절제가 어려우며 대부분의 경우 수술 후 방사선 및 항암화학요법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수술적 제거로 종양의 조직을 얻어 조직학적으로 확진을 하는 동시에 종양의 부피를 최대한으로 줄이게 됩니다. 뇌 기능을 최대한 보존하는 안전한 범위에서 종양을 최대한 절제해 내는 것이 예후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각성수술, 형광유도수술, 전기생리학적 모니터링, 영상유도수술 등 최첨단의 수술기법이 동원되기도 합니다. 이후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방사선과 항암화학요법을 병행하거나 방사선치료 후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조합으로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방사선치료는 수술 후 남아있는 종양을 소멸하고 종양의 성장을 지연시키므로, 환자의 증상 완화, 기능장애의 회복, 국소적 치유, 재발 방지를 목적으로 수술적 치료 이후에 시행하는데 보통 총 방사선량을 6~7주 동안 분할하여 조사하는 스케줄로 시행합니다. 항암화학요법은 교모세포종의 경우 테모졸로마이드라는 항암제의 투여가 표준치료이며, 방사선치료 중과 후에 진행하게 됩니다. 그러나 교모세포종의 표준치료 후 재발한 경우나 다른 악성뇌교종의 경우에는 확립된 약제가 없기 때문에 다양한 약제가 선택되고 있습니다. [사진] 형광유도수술 : 붉게 보이는 것이 종양세포, 푸르게 보이는 것이 정상조직으로 종양을 완전 절제하는데 도움을 줌 수막종의 치료 수술적 치료를 시행할 경우 수술 전 종양의 혈관 분포나 주변 혈관과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서 수술 전 뇌혈관 조영술을 시행할 수 있으며, 시술 중에 종양으로 가는 혈관을 막아 수술 중의 출혈을 줄이는 색전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수술로 전절제를 못한 경우 재발을 줄이기 위해 방사선 치료 또는 방사선 수술이 외과적 수술 이후 시행되기도 합니다. 뇌하수체 선종의 치료 일반적으로 호르몬 비분비성 뇌하수체 선종은 수술적 제거가 우선시됩니다. 호르몬 분비성 뇌하수체 선종의 경우, 약물치료를 통해 호르몬수치를 저하시키고 종양의 크기를 줄일 수 있어 수술적 제거와 병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마나이프 수술(방사선 수술) 또한 적용될 수 있습니다. 치료 이후 호르몬 상태에 대한 검사를 시행하며, 필요 시 호르몬치료를 받아야 할 수 있습니다. 청신경초종의 치료 청신경초종은 양성종양으로 수술 시 완전 적출을 통해 완치가 가능합니다. 환자의 증상이 점진적으로 악화되고 있거나, 종양의 크기 변화가 확인되고, 뇌간 압박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적 적출술을 고려합니다. 이 때 종양의 크기와 위치, 환자 상태에 따라 수술적 접근법이 달라집니다. 수술 중에는 안면신경 및 뇌간 기능을 감시하고 보존하기 위해서 각종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완전 적출이 수술의 목표지만 안면신경이나 뇌간과의 유착이 심하여 신경학적 장애가 예상될 경우에는 유착 부위의 일부 종양을 남기며 아전절제술을 하고 추가로 방사선 수술을 시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방사선 수술만으로도 치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증상 없이 우연히 발견된 종양, 비교적 매우 긴 병력을 가지고 있지만 증상이 경미한 경우, 치료에 대해 상당히 위험성을 가진 환자 등의 경우에는 단순히 경과 관찰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에는 지속적인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등을 통하여 종양의 변화 양상을 감시해야 하며 크기증가나 신경학적 증상의 악화 시 적극적인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감마나이프 수술의 역사 방사선 수술은 최초 1951년 스웨덴 신경외과 의사인 렉셀 교수가 소개한 이후, 1968년 카롤린스카 의학 연구소에서 렉셀 교수와 라손 박사가 최초의 감마선을 이용한 감마나이프 정위적 방사선수술 기계를 만들어 신경외과 환자의 치료에 적용하였습니다. 1981년에는 2세대 감마나이프를 만들어 본격적인 뇌질환 치료를 수행해 왔으며, 이후 21세기에 접어들면서 로보틱스가 결합된 감마나이프 퍼펙션이 개발되었고, 2015년 뇌단층촬영장치가 결합되어 영상유도 하에 방사선수술을 시행할 수 있는 감마나이프 아이콘이 개발되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에서는 2016년 현재, 최신의 감마나이프 아이콘을 도입하여 환자 치료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감마나이프 수술의 원리 및 개념 감마나이프 수술에 사용되는 감마선은 매우 높은 에너지를 가진 빛의 일종입니다. 따라서 한 곳에 감마선을 집중시키면 그 부위의 종양세포가 죽어서 뇌질환을 치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상세포 역시 비슷한 정도로 감마선에 반응하기 때문에 종양세포만 공격하면서 정상세포는 보호하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감마나이프에서는 돋보기와 비슷한 원리를 적용합니다. 감마나이프는 머리 주위 192개의 다른 방향에서 감마선을 쏘아 그 중심에 초점을 형성하고, 종양을 이 초점에 놓아 종양까지 이르는 정상세포에는 영향을 거의 주지 않으면서 종양세포의 성장을 억제시키는 것입니다. 감마나이프 수술의 정밀도와 안정성 감마나이프 수술은 머리를 열지 않고 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수술의 정확도와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일입니다. 감마나이프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여러 종류의 방사선 수술 장비 중 가장 정확한 수술을 가능하게 합니다. 머리에 고정틀을 부착하고 감마나이프 수술을 하기 때문에 매우 정확하면서도 안정된 상태에서 방사선 조사가 이루어집니다. 선형가속기를 사용하지 않고 코발트소스를 사용하여 감마선을 만들어 내므로 방사선원도 매우 안정되어 있으며, 서울대학교병원의 감마나이프 아이콘의 경우 0.2mm 정도의 기계 정확도(최소한의 오차 범위 내에서 병변의 위치를 정하여 치료)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계에서 생기는 오차 이외에 뇌 내부를 촬영한 MRI 영상도 오차를 가지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에서는 최첨단 자기공명영상장치를 사용하고 컴퓨터를 통한 영상전송시스템인 PACS (Picture Archiving and Communication System)을 결합함으로써 영상오차를 최소화하여 환자 치료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감마나이프 수술 적용 대상 감마나이프 수술은 거의 모든 뇌종양과 동정맥 기형 등 뇌혈관질환, 그리고 기능적 뇌질환의 치료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령이나 기저질환 등으로 인해 수술 위험도가 높거나 두개 내 병변이 위험부위에 있어서 수술하기에 어려운 경우에도 감마나이프 수술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감마나이프 수술은 뇌에 암이 재발 및 전이된 경우, 종양의 크기가 3cm 이하로 작은 경우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종양 성장억제 및 안면과 청력 기능 보존에 기존 수술만큼의 효과가 입증되어 많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적용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양성 종양: 청신경종양, 뇌수막종, 뇌하수체종양, 두개인두종, 혈관아세포종, 송과체종양 등 거의 모든 양성 종양 - 악성 종양: 악성 신경교종, 전이성 뇌종양, 배아성 종양, 두경부의 악성종양 등 - 혈관 종양: 뇌동정맥기형, 해면상혈관종 등 - 기능성 뇌질환: 삼차신경통, 운동장애질환 등 - 기타 뇌종양 감마나이프 수술의 장단점 감마나이프 수술은 일반적으로 수술 전날 입원하여 준비를 하고 수술 당일에 1~3시간 정도의 수술을 시행한 뒤 당일 퇴원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집니다. 단, 병변에 따라 2~3일에 거쳐서 시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요 장점으로는 퇴원 다음날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점, 정확하고 안전한 수술이라는 점, 국소마취 하에 시행되며 수술 시 출혈/수혈이 없고 치료 성공률이 90% 이상이라는 점, 수술 후 합병증 및 통증이 적다는 점, 수술 관련 비용에 환자 부담이 적다는 점이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두개 내의 병변 외에 다른 부위의 병소는 치료하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고정 장치를 부착할 수 있는 구조물이 없는 다른 부위에는 적용 할 수 없는데 이는 감마나이프 장치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머리에 고정 장치를 할 때 환자에게 통증으로 인해 불쾌감을 줄 수 있습니다. 감마나이프 수술 후 관리 방사선 수술은 치료 후 서서히 치료효과를 보이기 때문에 치료 후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병변의 상태를 감시해야 합니다. [사진] 감마나이프 수술을 위한 영상 뇌교종의 예후 가장 예후가 안 좋은 교모세포종의 경우 생존기간이 평균 14개월이며 2년 생존율은 20~25% 정도입니다. 항암화학요법에 따른 합병증 외에 질병 경과에 따라 경련, 신경학적 결손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른 암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통증이 크게 문제되지는 않습니다. 수막종의 예후 조직학적으로 수막내피형, 섬유형, 이행형 등 여러 가지 아형이 있으나, 조직학적 유형보다는 발생위치에 따른 임상증상의 차이와 신경학적 이상이 예후에 더욱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약 7% 정도의 수막종은 비전형 또는 역형성 수막종으로 불리는 조직 소견을 보이는데, 전형적인 조직학적 소견(90%)을 보이는 경우보다 예후가 불량합니다. 드물게 악성 수막종(2%)의 형태로 발현되기도 합니다. 전절제술로 대부분 20년 이상 생존이 가능하나, 신경학적 기능장애가 우려되어 아전절제술을 시행한 경우 재발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뇌하수체 졸중 뇌하수체 졸중은 뇌하수체 선종의 출혈성 괴사로 인해 갑작스럽게 커지는 뇌종양 크기와 함께 수막 자극 증상 등이 나타나는 경우를 말합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두통, 구토, 시력 악화, 안구 운동 장애, 경부 강직 등이 있으며 심할 경우 의식 장애까지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뇌하수체 졸중은 전체 뇌하수체 종양의 약 15% 정도에서 관찰되며 이는 대부분 즉각적인 감압술을 요하는 응급상황입니다. 수술이 늦어지면 심각한 뇌기능 장애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청신경초종의 예후 초기에는 내이도 내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며 경미한 청력 저하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청신경초종의 크기가 커지면서 내이도가 확장되고, 여러 방향으로 자라 주위 뇌신경 및 뇌간, 소뇌를 압박하여 여러 신경학적 장애를 초래하게 됩니다. 치료 종료 후 관리 처음에 계획하였던 치료가 종결되어 특별한 문제가 없더라도 주기적으로 뇌 MRI 촬영 등 검사를 통해 재발유무 또는 악화 가능성을 검사해야 합니다. 특별한 예방법은 없으며 두통 또는 청력저하나 이명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관련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뇌 촬영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청신경초종의 경우 정확한 원인에 대해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만, 제2형 신경섬유종증의 경우 청신경초종의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으므로 신경외과 의사와 상담하여 정밀한 추적 경과 관찰이 필요합니다. 2022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의 암 발생 총 247,952건 중, 뇌 및 중추신경계의 악성종양은 총 1,970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0.8%를 차지했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조발생률은 3.8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2년 12월 발표 자료) 대부분 항경련제 등 약물을 복용하게 되므로 임의로 건강보조식품이나 약물을 함께 복용할 경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후가 좋지 않다고 하더라도 치료의 효과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지표는 없으며 치료가 잘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뇌종양이라고 진단되었다고 해서 미리 포기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아래의 동영상 제목을 클릭하시면 뇌종양의 진단 또는 치료와 관련하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동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뇌종양 검사 및 치료 동영상] 형광유도뇌종양수술안내 두개저 내시경 수술안내 [full ver.] 머리수술환자의 퇴원후 관리 [full ver.] 신경외과 내시경수술환자의 퇴원후 관리
췌장종양은 췌관에서 발생하며 예후가 매우 불량한 것으로 알려진 췌관선암에서부터 신경내분비종양과 같이 비교적 예후가 좋은 다양한 종양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전통적으로 췌장암은 예후가 안 좋은 췌관선암을 지칭하는 것이었으나, 최근에는 건강검진의 보편화 등으로 인해 예후가 좋은 췌장종양의 발견이 늘고 있는 양상입니다. 발생률 2023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암 발생은 총 277,523건입니다. 그 중 췌장암은 총 8,872건 발생했으며, 전체 암 발생의 3.2%로 8위를 차지했습니다. 성별로 구분하여 보았을 때 췌장암은 전체 남자 암 중 3.2%(4,592건)로 8위, 전체 여자 암 중 3.2%(4,280건)로 6위로 보고되었습니다. 인구 10만명당 조발생률은 17.3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3년 12월 발표자료) 2023 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1 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암 발생은 총 277,523 건입니다 . 그 중 췌장암은 총 8,872 건 발생했으며 , 전체 암 발생의 3.2% 로 8 위를 차지했습니다 . 성별로 구분하여 보았을 때 췌장암은 전체 남자 암 중 3.2%(4,592 건 ) 로 8 위 , 전체 여자 암 중 3.2%(4,280 건 ) 로 6 위로 보고되었습니다 . 인구 10 만명당 조발생률은 17.3 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 (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3 년 12 월 발표자료 ) 췌장은 소화 효소를 십이지장으로 분비하고 호르몬을 혈관 내로 분비하는 중요한 장기입니다. 췌장은 머리, 몸통, 꼬리의 3부분으로 나뉘는데 췌장 어디에 암이 있는가에 따라서 증상 및 치료 방법에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암의 위치를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림] 췌장의 해부학적 구조 흡연 현재까지 췌장암을 발생시키는 위험요인으로 가장 확실한 것은 흡연입니다. 담배 속에 들어있는 수많은 발암물질 가운데 어떤 것이 췌장암을 일으키는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췌장암에 걸릴 가능성이 2~3배 정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미국암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전체 췌장암환자의 20~30%가 흡연으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뇨병 만성췌장염과 당뇨병도 췌장암 발생의 위험인자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당뇨병이 있는 경우 췌장암의 발생 위험이 2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대로 당뇨병이 췌장암 때문에 생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나이 췌장암의 발생 위험은 나이와 함께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보통 50세 이전의 췌장암은 드물며, 50세 이전에 췌장암이 발견되는 경우 췌장암에 대한 가족력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가족력에 대한 조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유전 유전성 췌장염이나 유전성 비용종성 대장암,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 등의 유전성 질환은 췌장암이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체 췌장암 환자 중 약 5-10%에서 유전적 소인이 관련된다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유전성 소인으로 인한 췌장암의 경우 가족에서의 췌장암 발생 환자의 수, 혈연 정도, 발병 연령 등에 따라 발생위험이 달라집니다. 보통 가족 중 췌장암 환자가 많고, 혈연정도가 가까우며, 발생연령이 낮을수록 췌장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보통 1대 친족에서 가족력이 있으면 일반인보다 췌장암의 발생 위험이 3~6배 정도 높으며 일생동안 5% 정도의 췌장암에 대한 위험도를 가집니다. 그리고 1대 친족에서 2명 또는 3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가 있는 경우에는 1명만 있는 경우보다 발생가능성이 18배~56배 높아지며 일생동안 췌장암에 대한 위험도는 20% 정도가 됩니다. 비만 비만 또한 췌장암의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타 이 외에도 살충제나 염료 및 여러 화학물질 등도 췌장암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췌장암, 특히 초기의 췌장암에서는 특징적인 증상이 별로 없습니다. 실제로 췌장암에 걸린 환자들이 병원을 찾은 이유를 조사해 보면, 대부분이 상복부와 등이 답답하거나 속이 안 좋다거나 식욕이 없다거나 하는 비특이적이며 흔한 증상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증상만으로 췌장암의 발생여부를 초기에 알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진행된 췌장암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황달, 복통, 체중감소 등이 있고, 이 외에는 식욕저하와 소화 장애 등이 잘 일어나며 전신 권태감, 헛구역, 구토, 설사, 변비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증상이 췌장암에서만 특징적으로 발생하는 것은 아니나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거나, 갑자기 당뇨병이 발생하거나 또는 기존의 당뇨병이 악화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일차적으로 복부 초음파검사, CT 등을 실시하게 되며, 때로는 MRI가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의사의 판단에 따라 내시경 역행성 담췌조영술 (ERCP) 또는 내시경초음파라고 하는 검사를 실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복부 초음파검사 복통, 황달, 체중감소 등의 증상으로 췌장암의 가능성이 있을 때에 일차적으로 시행하는 검사입니다. 금식 외에 별다른 준비가 필요 없고, 검사과정도 간단하며 고통이 없기 때문에 부담감 없이 검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췌장이 복부 깊숙이 자리 잡고 있어 복강 내 가스가 많이 차있거나 지방층이 두터울 경우에는 작은 크기의 췌장암은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사진] 복부 초음파 검사 전산화 단층촬영(CT) 췌장암을 진단하거나 수술 전 정확한 병기 결정을 위해 필수적인 검사입니다. 초음파 검사에서는 나타나지 않은 췌장암을 발견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더 정밀한 영상을 얻게 되어 췌장암의 진단과 절제 가능성을 결정하는데 최적의 진단방법입니다. 간 전이, 림프절 전이 유무를 판단하고 주요 혈관 및 주위 조직 침범 여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CT 검사 자기공명영상 (MRI) CT와 동일한 목적으로 촬영하는 검사로 간 전이 등을 보는 데에는 CT보다 더 우수하며, 자기공명담췌관조영술(MRCP)이 진단 목적의 내시경 역행성 담췌조영술을 대체할 수 있어서 점차 췌장암의 진단에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사진] MRI 검사 내시경 역행성 담췌조영술(ERCP) 내시경을 이용한 검사방법으로 입을 통해 내시경을 십이지장까지 삽입한 후 췌관이 막히거나 좁아진 것 등을 관찰하게 됩니다. 십이지장의 육안관찰이 가능하고, 췌관 조영상을 얻을 수 있으며 세포검사를 시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췌장암을 확인하기에는 어려운 검사로, 실제로는 황달의 감소를 위한 담도 배액관 삽입이나, 담도암 등과 감별하기 위한 세포검사 등을 위해 주로 시행됩니다. [사진] ERCP 검사 내시경 초음파 검사 내시경을 이용하여 위나 십이지장 벽을 통해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여 췌장을 크게 확대하여 관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조직검사도 가능합니다. [그림] 내시경 초음파 검사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CT, MRI 등에서 췌장암과 췌장염의 감별이 잘 되지 않는 경우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전이 병변의 발견이나 수술 후 재발 판정 등에 이용됩니다. [사진] PET 검사 췌장암의 치료에 있어 1기~2기의 췌장암은 근치적 절제가 가능하므로 우선적으로 수술을 시행하고, 보조적으로 수술 후 방사선치료 및 전신화학요법 (항암치료)을 하게 됩니다. 이처럼 수술이 가능한 경우 완치를 기대할 수도 있으며 5년 생존율이 췌장암 3기와 4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훨씬 높은 편입니다. 반면 췌장암 3, 4기는 기본적으로 근치적 절제 수술이 불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 중 국소 진행형인 3기의 경우에는 간혹 수술이 가능하기도 하지만 수술로 암세포를 절제해도 현미경으로 살펴보면 암세포가 남아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수술 전에 살펴보아 수술을 해도 암세포의 제거가 완전하게 이루어질 수 없다는 판단이 서면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를 먼저 시행하게 됩니다. 전이가 있는 췌장암 4기는 암세포를 제거하기 위한 수술이 불가능하며 완치 역시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완치를 위한 치료보다는 환자의 생명을 연장시키고 고통을 줄여주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암세포에 대해서는 전신화학요법을 선택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수술 췌장암 진단 후 전이가 없고, 상장간막동맥, 간동맥 등 주요 동맥의 침습이 없다고 판단되면 수술적 절제를 고려하게 됩니다. 종양의 발생한 위치에 따라서 췌장의 머리 쪽에 종양이 발생한 경우, 췌장 두부를 포함하여 이와 붙어있는 십이지장, 담도 일부, 담낭을 함께 절제하는 ‘췌십이지장절제술’을 시행하게되고, 췌장의 몸통이나 꼬리 쪽에 종양이 발생한 경우에는 종양을 포함한 췌장의 미부와 비장까지 함께 절제하는 ‘췌미부절제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그림] 췌십이지장 절제술 [그림] 췌미 부 절제술 췌장암 치료 성적은 다른 부위의 암과 비교하여 불량한 편으로 2011년 우리나라 자료에 따르면 전체 췌장암 환자에서의 5년 생존율이 7% 정도에 불과하고 생존율도 지난 20여 년간 향상되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절제 가능한 경우에서는 장기 생존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췌장암의 치료 성적은 병원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시행된 연구 자료에 의하면 근치적 수술을 시행하고 수술 후 방사선치료 및 항암치료를 시행한 경우 중앙 생존기간은 33.6개월이고 3년 생존율이 47%입니다. 반면 수술적 절제가 가능하지 않은 3기와 4기 췌장암의 경우 서울대학교병원의 경우 중앙 생존기간이 8.1개월이었으며, 1년과 2년 생존율이 각각 32%와 7%로 낮아집니다. 따라서 수술적 치료가 가능한 시점에서 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겠습니다. 췌장암에서 수술이 치료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지만, 췌장암 수술은 수술 자체가 어려울 뿐 아니라 췌장 자체가 가지고 있는 내분비, 외분비 기능의 중요성으로 인해 다른 부위의 수술에 비하여 당뇨, 만성 소화불량 등의 장기적 합병증 외에 사망을 초래할 수 있는 조기 합병증의 발생도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성공적인 수술 후에도 수술 후 합병증에 대한 적절한 대처가 매우 중요합니다. 수술 후 가장 위험한 합병증은 췌장루입니다. 췌장루란 췌장액이 췌장관 밖으로 흘러나와 주변의 조직이나 장기를 손상하게 하는 것으로 실제로 많은 경험을 가진 병원에서도 췌장루가 발생하는 경우가 10% 이상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췌장루가 발생한 경우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췌장루가 흘러나온 곳이 저절로 아물지만 심한 경우에는 중재적 시술이나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췌장암 수술 후에는 소화기능이 감소하고 내분비 호르몬, 특히 인슐린 분비의 감소로 인하여 당뇨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췌장암 수술 후 합병증은 발생할 수 있지만 적절한 대처가 이루어진다면 해결이 가능한 경우가 많고, 췌장암이 재발되지만 않는다면 정상인에 비해서도 손색없는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으므로 합병증을 걱정하기보다는 췌장암의 치료에 최선을 다해야겠습니다. 수술 후에는 적당한 운동이 필수인데, 수술 후 처음 2~3개월 정도는 가볍게 걷는 정도의 운동을 하고 그 이후에는 수영이나 자전거, 등산, 골프 등의 과격하지 않은 운동 중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해 즐기면 됩니다. 보통 수술 후 6개월 이후에는 본인이 즐기던 어떤 운동도 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도 수술 이전과 같이 하면 됩니다. 췌장암을 예방하려면 췌장암의 확실한 위험요인으로 알려진 담배를 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외에 만성췌장염과 당뇨병 환자의 경우에도 췌장암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정기적인 임상적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췌장암의 위험요인으로 비만과 관련된 생활습관이 지목되고 있으므로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하고, 금주와 적당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한편, 아직도 췌장암을 조기 발견하는 것은 아직 매우 어려운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췌장암에 걸리면 가망이 없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전체 췌장암 환자 중 약 20%, 즉 10명 중 2명 내외의 환자는 완치되며, 더불어 완치까지는 아니라도 치료를 받고 2~3년 이상 잘 지내는 분도 많습니다. 또한 최근 췌장암으로 진행되는 췌장의 전구병변에 대한 이해가 증가함에 따라, 이 전구병변에 대한 적극적인 검사 및 치료를 통해 췌장암을 예방하거나 조기에 치료를 할 수 있으므로, 치료성적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뿐만 아니라 과거 조기진단이 어려웠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최근 영상학적 검사의 발전에 힘입어 작은 종양이나 전구병변 단계에서의 진단이 늘고 있어 이 또한 고무적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희망을 잃지 않고 치료에 적극 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일부 환자들 및 보호자들은 췌장암에 걸려서 수술을 하면 암세포가 더 빨리 퍼져 위험하다는 오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암세포가 췌장암의 수술로 인해 커지거나 인체의 다른 곳으로 퍼지는 일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이러한 오해와 소문이 끊이지 않는 것은 그만큼 췌장암이 진단 당시 이미 많이 진행되어 있는 경우와 진행속도가 빠른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성공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췌장암을 진단 받은 후에는 담당 의료진을 믿고 정해진 치료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의 동영상 제목을 클릭하시면 췌장암의 진단 또는 치료와 관련하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동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췌 장암 검사 및 치료 동영상] 췌장암의 수술적 치료 안내 [full ver.] 췌장종양의 수술적 치료 안내(체부 및 미부) [full ver.] 췌장절제술 시행환자를 위한 퇴원간호교육 내시경역행담췌관조영술(ERCP) 안내 췌담도내시경 초음파(EUS) 안내 자기공명담췌관조영술(MRCP) 안내 초음파내시경유도하 세침흡인검사 안내 [full ver.] 진단적 복강천자 안내 [full ver.] 치료적 복강천자 안내
갑상선에 걸렸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갑상선은 질병의 이름이 아니고 갑상선호르몬이라는 물질을 분비하는 우리 몸의 내분비기관(분비샘) 중 하나입니다. 목의 한가운데 앞으로 튀어 나온 물렁뼈(갑상연골) 바로 아래 쪽에서 숨통(기관)의 주위를 나비 모양으로 둘러싸고 있으며 한 쪽 날개는 폭이 2쎈티미터, 높이 5 쎈티미터 정도이고 무게는 양쪽을 합하여 약 15-20그램 정도입니다. 정상인에서는 겉으로 보이지 않고 만져지지도 않습니다. 외과 오승근 윤여규 갑상선 호르몬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 몸을 연탄난로라고 한다면 갑상선 호르몬은 연탄난로 밑에 있는 공기 통로(불문)와 비슷한 역할을 합니다. 불문을 열면 연탄의 불이 빨리 타고 불문을 닫으면 연탄이 천천히 타는 것처럼, 갑상선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면 우리가 먹은 음식이 빨리 타서 없어지고 열이 발생합니다. 그 결과 몸은 더워지고 땀이 많이 나고 살이 마릅니다. 또한 자율신경이 흥분해서 심장이 빨리 뛰고 위장의 운동속도가 빨라져 대변을 자주 보거나 설사를 하게 되고 신경이 예민해지고 몸이 떨리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반대로 갑상선 호르몬이 적게 분비되면 대사가 감소되어 춥고 땀이 나지 않고 얼굴과 손발이 붓고 체중이 증가합니다. 자율신경이 둔해져서 맥박이 느려지고 위장운동이 느려져 변비가 생긴다. 정신활동도 저하되고 말이 느리고 어둔해집니다. 이런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는 뇌 속에 있는 뇌하수체의 조절을 받고 있으며, 뇌하수체는 갑상선자극호르몬을 분비하여 갑상선의 기능을 조절하는데 그 결과 갑상선 호르몬은 언제나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우리 몸의 다른 기관들과 마찬가지로 갑상선에도 여러 종류의 병이 생깁니다. 앞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갑상선은 갑상선 호르몬을 생산하여 분비하는 곳이므로 갑상선에 병이 생기면 갑상선 호르몬의 생산과 분비에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하게 생기는 경우를 갑상선기능항진증, 부족해지는 경우를 갑상선기능저하증이라고 합니다. 이밖에 호르몬 생산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이 단지 갑상선만 전체적으로 커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단순 갑상선종(대)이라고 합니다. 갑상선의 어느 부분만 커져서 혹을 만드는 경우를 갑상선 결절 혹은 갑상선 종양이라고 부릅니다. 갑상선 종양에는 양성 종양(몸에 해가 없는 것), 악성 종양(암), 낭종(물혹) 등이 있습니다. 한편 갑상선이 전체적으로 커지는 종류로 갑상선염이 있는데 원인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고, 대부분 갑상선 호르몬 생산은 정상이지만 간혹 갑상선기능저하증 또는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외과 오승근 윤여규
위염은 위를 보호하는 위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다양한 임상양상, 조직학적 특성, 병인을 가집니다. 위염은 임상 양상(급성 혹은 만성)에 따라, 조직학적 특징에 따라, 위염의 해부학적 분포 등에 따라 분류합니다. 최근에는 위에서 발견되는 헬리코박터균( Helicobacter pylori )이 위염의 개념 및 원인, 분류의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1) 원인 급성 위염은 약물(특히, 소염진통제), 알코올, 내과적 혹은 외과적 질환 때문에 생기는 스트레스, 독감 바이러스 혹은 세균 및 진균에 의한 감염 그리고 문맥압 항진 등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고 이보다 덜 흔한 원인으로 부식성 화합물의 복용과 방사선에 의한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2) 증상 중한 질병과 연관된 급성 미란성 위염을 스트레스성 위염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스트레스성 위염은, 스트레스와 관련된 점막의 미란과 점막상피하 출혈이 발생하고 중한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외상, 화상, 저혈압, 패혈증, 중추신경계 손상, 응고장애, 인공 호흡기, 간질환 혹은 신부전, 등)에서 주로 6-24시간에 발생합니다. 임상적으로는 종종 무증상인 경우가 있을 수 있고, 심와부 통증, 오심, 구토를 유발시키기도 합니다. 간혹 토혈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만 대개 심각한 정도의 출혈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진단 이러한 급성 미란성, 출혈성 위염은 상부위장관 내시경으로 진단됩니다. 상부위장관 내시경에서 점막출혈, 울혈, 미란, 그리고 일부에서 위저부나 체부에서 발견되는 표층성 혹은 심부 궤양 등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조직학적으로는 심각한 염증 소견은 없는 것이 보통이고 이러한 내시경 소견 및 병변의 병태와 증상과는 직접적인 상관 관계는 없습니다. 4) 치료 급성 위염은 대개 일정 기간 동안 금식하여 위를 휴식시키고 원인 물질을 중단합니다. 이때 구토가 지속되면, 체내의 수분이 빠져나가 위액 중의 염분과 기타 필요한 전해질이 소실되어 탈수 현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이를 막기 위해 충분한 수분을 공급을 해야 합니다. 식사는 처음에는 유동식에서 시작하여 점차 양을 늘리거나 일반식사로 전환하여 치료합니다. 또한 동반 질환이 있는 경우는 동반 질환을 같이 동반하여 치료하여야 합니다. 약물 치료로는 궤양의 치료에 준하여 항궤양제 (H2 수용체 길항제 혹은 프로톤 펌프 억제제), 제산제(수크랄페이트), 진경제 등이 쓰입니다. 문맥압 항진성 위병증의 경우에는 프로프라놀롤로 문맥압을 낮추면 출혈의 재발을 낮출 수 있고 약물치료에 듣지 않는 환자들은 문맥압을 낮추는 시술로 치료효과를 볼 수도 있습니다. 1) 원인 및 역학 만성위염의 원인으로는 식이, 조미료, 약물, 알코올, 커피, 담배 등의 외인성 인자와 함께 심리적 스트레스 등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위축성 위염은 유전적 요인 및 면역기능 이상 등이 문제가 되는데, 우리 나라에서는 면역 이상으로 오는 위축성 위염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십이지장액(주로 담즙)이 위 속으로 역류하여 영향을 끼칠 수도 있고 위암.위궤양.십이지장궤양 때와 위절제술 후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저하증 및 항진증, 만성 부신 피질 저하증, 뇌하수체 기능 저하증, 당뇨병 등의 내분비질환 환자들에게 위축성 위염의 발생이 많습니다. 그 외에 만성신부전, 요독증, 동맥경화증, 철분 결핍성 빈혈 등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젊은이에게서는 표층성 위염이, 연령이 많아질수록 위축성 위염의 빈도는 증가하게 되어 고령층에는 주로 위축성 위염이 많습니다. 만성 위염은 급성 위염과는 달리 분명한 원인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가면역의 이상으로 위핵이나 점막 세포에 대하여 항체가 생겨 만성 위염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급성 위염의 경우라 해도 여러 차례 되풀이되거나, 염증이 완치되기 전에 식사에 조심을 하지 않으면, 만성 위염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위 종양이나 위궤양에 따르는 수반성 위염의 원인이나 발생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히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만성 위염은 표층성 위염, 위축성 위염 및 비후성 위염으로 나뉘어져 왔으나 현재에는 표층성과 위축성 위염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또한, 만성 위염은 위점막에서의 분포와 병인에 따라 A형(Type A gastritis)와 B형(Type B gastritis)로 나누기도 합니다. 2) 증상 만성 위염의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표층성 위염에서는 상복부에 통증이 올 수 있는데, 식사 직후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상복부가 무겁게 눌리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메스껍고 가슴이 답답하여 소화성 궤양과 비슷한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위축성 위염은 명확하게 나타나는 증상이 없이 소화 불량을 보일 수 있습니다. 기름기나 조미료(짜거나 매운 것)를 많이 넣은 식사를 하고 난 후에 소화가 잘되지 않는 느낌을 갖는 경우가 많고 특히 과식한 후에 상복부에 불쾌감이나 복통을 느끼며 식사 후에 바로 배가 불러지고 압박감이 동반될 수 있으며, 많은 예에서 체중감소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입맛이 떨어지고 메스꺼움과 구토, 전신권태감,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빈혈이 합병되는 경우에는 혀에 위축성 변화가 오며 이상 감각을 가져올 수 있고 피부 변화도 올 수 있습니다. 또한 토혈하는 수가 있습니다. 점막이 얇아져 위벽의 혈관이 찢어지기 쉽게 되므로 때로는 대출혈을 일으켜 상당한 토혈을 보이는 수도 있습니다. 만성위염을 발견, 분류하는 데는 내시경적 생검이 가장 믿을만한 방법입니다. 위 점막조직은 위염의 불규칙한 분포 때문에 채취 오차가 충분히 일어날 수 있음을 감안해야 하므로 가능하면 의심스러운 부위에서 안전하게 여러 개의 생검이 추천됩니다. H. pylori 감염 여부는 위점막 표본의 조직검사, 배양, urease 활성검사, 등으로 알 수 있고 위생검조직에서 시행하는 효소 검사는 비교적 간단하고 신뢰성 있는 검사입니다. 4) 치료 만성 위염은 발생 원인이 확실히 알려져 있지 않은 진행성 병변이므로 실제적인 원인요법은 없고, 대증요법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원인이 된다고 추측되는 알코올, 카페인 등이 들어 있는 음료, 향신료, 차거나 뜨거운 음식 혹은 음료 등과 아스피린, 항생제 등의 약물의 섭취 또는 사용을 피해야 합니다. 식사는 위에 부담을 경감시키고 소화기능을 정상화 하는데 도움이 되며 영양분이 충분히 들어 있는 음식으로 합니다. 약물요법으로는, 표층성 위염에서는 소화성 궤양에 준하여 제산제, 항펩신제, 진경제, 진정제 등을 사용하도록 하는 반면, 위축성 위염에서는 점막 보호제, 소화관운동 기능조정제가 사용되며, 때에 따라서는 정신 안정제가 병용될 수 있습니다. 아무런 자각 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약물요법이 필요하지 않으나 빈혈이 있을 때는 철제나 비타민제의 보충이 필요합니다. 드물기는 하지만 대량의 토혈을 되풀이하거나 약물요법을 계속해도 효과가 없을 경우, 또 위암의 의심이 강할 때 등은 위를 절제하는 수술이 행하여지는 수가 있습니다. 5) 예방 표층성위염 중에 위유문부에 있는 것은 어느 정도 치유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위축성위염의 대부분은 계속 진행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위축성위염은 위궤양의 발생근원이 될 수 있다는 것과 위축성위염의 대부분에서 합병되는 장상피화생은 위암의 전구병변이기 때문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만성 위염의 예방에 있어서 일상 생활을 하는데 주의할 것은 무엇보다 규칙적인 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식사요법 외에도 직업이나 생활환경에서 오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제거하고, 위험 발생과 악화요인이 되는 술, 담배는 중지해야 합니다. 안정요법으로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고 충분한 휴양과 수면을 취하는 것과 가벼운 운동, 산책도 도움이 됩니다. 만성 위염은 경과가 긴 병이므로 식이요법과 생활 습관 조절은 장기간에 걸쳐 끈기있게 계속해야 합니다. 내과 송인성 정현채 김주성 김상균
상급종합병원 심층진찰 시범사업 「심층 진찰」 을 예약하시면 보다 충분한 시간(10분~15분 전후) 동안 의료진과의 깊이 있는 상담 이 가능합니다. (보건복지부 시범사업) 대상환자 서울대학교병원에서 해당 진료과를 처음 방문하시는 분 (특히 중증·희귀난치질환 확진환자 및 의심환자) 예약절차 환자가 직접 예약하는 경우 - 진료협력센터 : 02-2072-0015 또는 - 예약센터 : 1588-5700 의료기관 통한 진료의뢰의 경우 - 전화 : 02-2072-0015 (진료협력센터) - 온라인 : 진료정보교류, 진료의뢰 회송중계시스템, 서울대학교병원 진료협력시스템 - FAX : 02-762-5172 진료협력센터 홈페이지 바로가기 진료절차 01 진료 예약 상담 및 예약 확정 (위의 '예약 절차' 참고) 02 서울대병원 방문 및 접수 (진료의뢰서 / CD 등 1차 병원에서 발급받은 진료자료를 지참하여 수납창구 방문) 03 심층진찰 진행 진찰료 안내 환자 본인 부담액 약 3만원 (*단, 환자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심층진찰 개설 의료진 안내 진료과 의사명 심층진찰 대상 환자군 운영 시간대 내과(내분비대사) 곽수헌 가족성 당뇨병, 가족성 고지혈증, 유전성 비만 화 오후 내과(내분비대사) 김정희 뇌하수체 양성 신생물 유전성 뇌하수체 질환, 유전성 부신질환, 희귀 골대사 질환, 유전성 다발성 내분비질환 화 오후, 목 오후 내과(내분비대사) 박영주 진행성/난치성 갑상선암 수 오후 내과(내분비대사) 정혜승 제1형 당뇨병, 심뇌혈관 합병증이 동반된 인슐린 투여 환자 금 오전 내과(류마티스) 이은영 희귀질환, 자가면역질환, 진단이 불확실한 염증성 관절염, 염증성 척추질환, 원인불명열 등 월 오후, 화 오전, 금 오후 내과(소화기) 고성준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월 오전, 수 오전, 목 오후 내과(소화기) 백우현 췌암암, 담도암, 담낭암 금 오전 내과(소화기) 조은주 간경화, 간암(의심포함) 화 오후 내과(순환기) 나상훈 정맥혈전증 (폐색전증/ 심부정맥혈전증) 화 오후, 목 오후 내과(순환기) 이승표 유전성/가족성 심혈관질환 목 오전 내과(순환기) 이해영 심부전, 저항성 고혈압 월 오후, 목 오후 내과(신장) 박세훈 신이식 환자, 신이식 상담, 신이식 후 합병증 목 오전 내과(신장) 오국환 만성신장병, 혈뇨, 단백뇨, 사구체신염, 혈액투석, 복막투석, 기타 신장 질환 (신장이식은 제외) 목 오전 내과(알레르기) 강혜련 (중증)천식, 약물알레르기, 만성 두드러기, 중증 두드러기, 혈관부종 월 오후 내과(혈액종양) 김동완 폐암 화 오후 내과(혈액종양) 신동엽 급성백혈병으로 처음 진단된 환자 월 오후 외과(간담췌) 최영록 간이식, 간절제환자, 간 생체기증자 목 오전, 금 오전 외과(소아외과) 김현영 단장증후군, 만성가성장폐쇄 목 오후 산부인과 이승미 고위험임신, 태아기형 화 오후 가정의학과 박민선 간이식 기증자, 비만수술 화 오전, 목 오전 가정의학과 박상민 암경험자 수 오후, 금 오전 가정의학과 조비룡 암경험자, 암 수술 경험자, 복합만성질환자 월 오전, 수 오전 갑상선센터외과 이규언 진행성/난치성/유전성 갑상선암, 유전성 부신질환, 유전성 내분비질환 목 오후 비뇨의학과 정창욱 재발성, 난치성 비뇨암 (전립선암, 신장암, 고환암, 부신암 등) 환자 화 오전, 목 오전 성형외과 김병준 피부암 화 오후 성형외과 홍기용 이차성 림프부종 월 오전 소아청소년과 강희경 신증후군, 만성콩팥병, 유전성신질환, 신환 또는 타기관 진료기록 양이 많은 환자 수 오후 소아청소년과 고재성 소아 간, 췌장 화 오후, 목 오전 소아청소년과 고정민 미진단희귀질환, 유전질환, 유전성대사질환, 유전성증후군 월 오전, 화 오후, 목 오후 소아청소년과 김기범 소아 선천성 심장 기형 금 오전 소아청소년과 김성헌 소아 류마티스 질환 (소아기 특발성 관절염, 루프스, 혈관염 등) 월 오전 소아청소년과 김수연 미진단 희귀질환, 유전성 희귀질환, 유전성 신경발달질환 월 오전 소아청소년과 채종희 유전질환, 발달 지연, 발달 장애, 다발성 장기 이상, 신경학적 증상을 포함한 여러가지 증상이 있으나 진단을 받지 못한 경우 화 오후, 목 오전 소아청소년과(호흡알레르기) 서동인 폐색성세기관지염, 만성호흡부전, 천식 화 오후 소아청소년과(심장) 송미경 유전성 부정맥, 유성성 심근증, 유전성 혈관질환 화 오후 신경과 김성민 다발성경화증, 시신경척수염, 시신경염, 척수염 화 오전/오후, 목 오전 신경과 문장섭 희귀 신경계 질환, 성인 미진단 희귀질환 수 오전, 금 오후 신경외과 김민성 뇌종양 금 오전 신경외과 김치헌 척추암, 경계성종양 수 오전, 금 오전 신경외과 이창현 척추, 척수 종양 화 오전 이비인후과 박무균 고도난청, 어지럼증, 이명 월 오전/오후, 목 오후 이비인후과 서명환 어지럼증상 수 오전 재활의학과 오병모 뇌진탕 화 오전, 목 오후 재활의학과 김기원 신경근육질환 및 희귀난치질환 목 오후 정형외과 김민범 불유합, 부정유합, 골수염 수 오전 정형외과 이영호 초기 외상 및 골절, 미세수술 및 재수술 금 오전 정형외과 한일규 근골격종양 화 오전, 수 오전 정형외과(소아정형외과) 조태준 희귀 골격계질환, 골격계 유전성 질환 화 오전 환경의학클리닉 정은주 중금속/환경호르몬 수치가 높은 환자 수 오전 흉부외과 김경환 중증대동맥판막협착증, 대동맥질환, 희귀 심장질환 화 오전, 목 오후 흉부외과(소아흉부외과) 김웅한 선천성심장병 태아를 임신한 산모 수 오후, 목 오후
2025년도 임상강사 선발 면접 일정 안내 일시 2024.10.25.( 금 ) 09:00~13:00 2024.10.28.( 월 ) 09:00~13:00 2024.10.29.( 화 ) 09:00~13:00 2024.10.30.( 수 ) 09:00~13:00 면접 장소 의생명연구원 지석영홀 의생명연구원 지석영홀 의생명연구원 지석영홀 의생명연구원 지석영홀 진료과 정보화실 외과 소아청소년과 진단검사의학과 순환기내과 산부인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혈액종양내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내분비대사내과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가정의학과 감염내과 성형외과 정신건강의학과 통합케어센터 류마티스내과 안과 피부과 공공진료센터 알레르기내과 소화기내과 비뇨의학과 응급의학과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 호흡기내과 이비인후과 핵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중환자의학과 신경외과 약물안전센터 장기이식센터 임상유전체의학과 신장내과
2024년도 11차 진료교수요원 채용 공고 “탁월함 그 이상으로(Beyond Excellence)”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진료교수요원을 아래와 같이 초빙합니다. 1. 채용분야 및 응시자격 1.채용분야 및 응시자격 부서 세부분야 채용인원 필요자격 비고 호흡기내과 간질성 폐질환 등 1 내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소화기내과 간 1 내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유방내분비외과 유방 1 외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심장혈관흉부외과 소아심장 1 심장혈관흉부외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산부인과 부인종양 2 산부인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신경과 근신경계 1 신경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권역응급의료센터 신경과 1 신경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권역응급의료센터 응급의학과 1 응급의학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영상의학과 흉부영상 1 영상의학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중환자의학과 호흡기내과 2 내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입원의학센터 외과 4 아래 조건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하는 자 1. 외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2. 가정의학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3. 내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입원의학센터 외과(소아외과) 1 아래 조건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하는 자 1. 외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2. 소아청소년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3. 가정의학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입원의학센터 심장혈관흉부외과 2 아래 조건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하는 자 1. 심장혈관흉부외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2. 내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3. 외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4. 가정의학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5. 응급의학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6. 중환자의학과 세부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입원의학센터 신경외과 1 아래 조건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하는 자 1. 신경외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2. 신경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3. 내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4. 가정의학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입원의학센터 산부인과 1 아래 조건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하는 자 1. 산부인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2. 내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3. 가정의학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입원의학센터 응급의학과 2 응급의학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입원의학센터 소아청소년과 1 소아청소년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소아청소년과 신생아 1 소아청소년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소아청소년과 신장 1 소아청소년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합계 26 2. 제출서류 가. 공개채용응시원서 (본원 소정양식) 1부. 나. 자기소개서 1부. 다. 교육, 연구 및 진료계획서 각 1부. ※ 위 [가], [나], [다]는 서류제출과 별도로 마감일 이전에 한글 파일을 e-mail : 02796@snuh.org 로 송부 요망 라. 졸업증명서(대학 및 대학원) 각 1부. 마. 의사면허증, 전문의자격증, 세부분과자격증 사본(해당자에 한함) 각1부. 바. 경력증명서(응시원서에 기재된 모든 경력) 각1부. 사. 병적기록이 있는 주민등록초본 또는 병적증명서(남성에 한함) 1부. 아.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 1부. ※ 서류 제출 시 주의사항 ‧ 경력증명서 등 제출 시, 생년월일, 사진 등 개인정보가 포함되는 항목은 펜, 수정테이프 등으로 지운 후 제출 ‧ 근무기관 폐업 등의 사유로 경력증명서 발급이 어려운 경우, 국민연금가입증명서(또는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으로 제출 가능 3. 서류제출기간 및 제출장소 가. 서류제출기간 : 2024. 10. 10.(목) 09:00 ~ 10. 17.(목) 18:00 나. 서류접수시간 : 09:00 ~ 18:00 (점심시간 12:00~13:00 제외, 주말·공휴일 제외) 다. 서류제출장소 : 서울대학교병원 인사팀(☏02-2072-4928) - (우편)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01 서울대학교병원 인사팀 - (방문)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194 현대그룹빌딩 서관 7층 인사팀 4. 합격자발표 : 개별통보 5. 기타 가. 계약기간은 진료과별 상이함. 나. 기타 본 공고에 명시되지 않은 사항은 본원 관련규정을 적용함. 다. 우편접수는 마감일 마감시간까지 도착분에 한함. 라. 제출서류는 원본을 제출하여야 하며 부득이 사본을 제출할 경우에는 원본과 대조 후 도장을 날인하여 제출하고 외국어로 발급된 증명서는 번역문을 첨부(영어제외)하여야 함. 추후 필요한 경우 병원에서 대조할 수 있어야 함. 마. 추천서 제출 가능.(자유양식)(단, 가족관계, 학교, 연령 등 블라인드 항목이 포함되지 않도록 주의) 바. 2개 이상의 채용분야에 중복 지원할 수 없으며, 중복지원 시 접수를 무효로 함. 사. 적임자가 없을 경우 채용하지 않을 수 있음. 아. 최종합격 이후라도 신원조사 및 추가관련 조사에서 부적격으로 판단될 경우 합격이 취소될 수 있음. 자. 졸업증명서 등의 서류는 학위 파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학교명 등의 정보는 기타 심사과정에 일체 반영되지 않음. 차. 의사 면허 및 전문의 자격 등의 서류는 지원 자격 파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기타 심사과정에 일체 반영되지 않음. 카.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 제출한 서류는 채용여부 확정일로부터 14일 간 반환 청구할 수 있음. ※ 보관기간이 경과한 증빙서류는 모두 파기 예정이며, 최종합격 후 임용된 자에 대해서는 서류를 반환하지 않음. 2024. 10. 10. 서울대학교병원장. 끝.
서울대학교병원이 참신하고 능력있는 임상강사(Fellow)를 아래와 같이 초빙합니다. 1. 초빙분야별 모집인원 ※ 모집인원은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및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파견인원 포함이며, 비고란의 인원은 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파견인원/분당서울대학교병원 파견인원’을 의미함. (예 : 혈액종양내과의 경우, 모집인원 10명 중 본원 7명,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파견 1명,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파견 2명) 진료과 모집인원 비고 진료과 모집인원 비고 내과 호흡기 8 2/- 정신건강의학과 9 순환기 13 3/- 신경과 10 소화기 16 마취통증의학과 10 혈액종양 10 1/2 영상의학과 16 내분비대사 6 방사선종양학과 2 1/- 알레르기 2 진단검사의학과 5 신장 8 2/- 병리과 5 1/- 감염 4 1/- 재활의학과 1) 5 류마티스 4 가정의학과 5 소 계 71 9/2 응급의학과 12 외과 30 2/- 핵의학과 2 심장혈관흉부외과 7 중환자의학과 10 신경외과 13 장기이식센터 1 정형외과 14 약물안전센터 2) 1 성형외과 4 완화의료ㆍ임상윤리센터 1 산부인과 12 공공진료센터 2 소아청소년과 25 1/- 임 상유전체의학과 2 피부과 3 통합케어센터 1 비뇨의학과 3 정보화실 1 안과 14 합계 305 17/2 이비인후과 9 3/- ▫ 임용기간 : 2025.03.01. ~ 2026.02.28.( 단 , 군 전역 예정자는 2025.05.01. ~ 2026.02.28.) ▫ 근무장소 : 본원 진료과 및 분당서울대학교병원 ,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등에서 파견근무 할 수 있 음 ▫재활의학과 1) 의 경우 , 아래 세부전공별 선발 예정 ( 온라인 지원서 작성 시 , 세부전공 선택 필수 ) 진료과 세부전공(모집인원) 재활의학과 뇌신경(2), 근골격(2), 소아(1) 2. 응시자격 가 . 해당 진료과 전문의 자격증 취득 ( 예정 ) 자 ※ 2025 년도 전문의 자격시험 불합격 시 , 임용 취소 ※ 약물안전센터 2) 의 경우 , 전문의 자격증 취득 ( 예정 ) 자 및 임상약리학 인정의 취득 ( 예정 ) 자 로 2025 년도 전문의 자격시험 혹은 인정의 자격시험 불합격 시 , 임용 취소 나. 외국 국적 지원자의 경우 , 유효한 취업비자를 보유한 자 ※ 2026 년 2 월 28 일까지 유효한 취업비자 (F-4, E-5 등 ) 3. 선발일정 구 분 일 정 공고 및 원서접수 2024.10.07.(월 ) 10:00 ~ 2024.10.21.(월 ) 14:00 면접전형 2024.10.25.(금 ), 2024.10.28.(월) ~ 2024.10.30.(수 ) 합격자 발표 2024.11.13.( 수 ) 채용신체검사 2024.11.18.( 월 ) ~ 2024.11.29.( 금 ) 합격자 등록 2024.11.18.( 월 ) ~ 2024.12.06.(금 ) 중 우편 및 방문 등록 ※ 상기 일정은 내부 사정 등으로 변동 될 수 있음 4. 전형별 안내 가 . 지원서 접수 ( 온라인 ) ▫ 준비서류 : 의사면허증 , 전문의자격증 사본(약물안전센터 지원자의 경우, 임상약리학 인정의 자격증 사본 가능) ( 자격 취득 예정자는 합격 후 제출 ) ▫ 유의사항 : 최종제출 여부 확인 필수, 개인신상 관련 내용 마스킹 처리 필수 나 . 면접전형 : 진료과별 면접일정에 맞춰 응시(지정일자에 응시하지 않는 경우, 불합격) ※ 진료과별 면접 진행시간은 지원서 접수 마감 후 안내 예정 다 . 면접 집결장소 약도 5. 유의사항 가 . 본 선발 공고는 정부의 공정채용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함 ※ 자기소개서에 불필요한 개인신상에 관한 내용을 작성하는 경우, 불이익을 받을 수 있음 ※ 의사면허증 등 증빙서류의 생년 등 개인신상 관련 내용은 마스킹 처리하여 제출 ( 첨부파일 : 작성 시 유의사항 참고 ) 나. 공고일 기준 정년퇴직 기준연령(만 60세)에 도달한 자는 지원할 수 없음 다. 응시인원이 선발인원과 같거나 미달하여도 적격자가 없는 경우 채용하지 않을 수 있음 라. 응시원서 기재사항이 사실과 다를 경우(허위기재, 증명서 미제출 등) 합격 및 임용 취소 마. 남자는 병역필 또는 면제자, 국방부 군 중견의 요원으로 선발(예정)인 자에 한함 ※ 군 중견의 요원 선발 예정자의 경우, 불합격 시 임용 취소 바. 채용공고 내 타 모집분야 중복지원 불가 사. 본원 인사규정 제19조(결격사유)*에 해당하거나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및 아동복지법, 노인복지법, 장애인복지법 등을 위반한 범죄 이력자는 지원불가하며, 적발 시 합격을 취소 * 제 19 조 ( 결격사유 )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직원으로서 채용될 수 없다 . 1. 피성년후견인 , 피한정후견인 또는 피특정후견인 2. 파산선고를 받은 자로서 복권되지 아니한 자 3. 금고 이상의 형을 받고 그 집행이 종료되거나 또는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된 후 5 년을 경과하지 아니한 자 4. 금고 이상의 형을 받고 그 집행유예의 기간이 만료된 날로부터 2 년을 경과하지 아니한 자 5. 금고 이상의 형의 선고유예를 받고 그 선고유예기간 중에 있는 자 6. 법원의 판결 또는 다른 법률에 따라 자격이 상실되거나 정지된 자 6 의 2. 「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 제 2 조에 규정된 죄를 범한 사람으로서 100 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고 그 형이 확정된 후 3 년이 지나지 아니한 사람 (20.6.15. 신설 ) 6 의 3. 미성년자에 대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죄를 저질러 파면 ㆍ 해임되거나 형 또는 치료감호를 선고받아 그 형 또는 치료감호가 확정된 사람 (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후 그 집행유예기간이 경과한 사람을 포함한다 )(20.6.15. 신설 ) 가 . 「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 제 2 조에 따른 성폭력범죄 나 . 「 아동 ㆍ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 제 2 조제 2 호에 따른 아동 ㆍ 청소년대상 성범죄 7. 병역의무자로서 병역기피를 한 자 8. 징계처분에 의하여 해임된 자로서 5 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 9. (17.1.20. 삭제 ) 10. 「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 제 82 조에 따른 비위면직자 등의 취업제한 사유에 해당하는 자 (17.12.28. 신설 ) 11. 채용 관련 부정합격자로서 면직 처분을 받은 날로부터 5 년을 경과하지 아니한 자 (18.6.1. 신설 ) 6. 기타안내 가 . 채용절차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 , 제출한 서류는 채용 여부 확정일로부터 14일간 반환 청구할 수 있음 나.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대학교병원 교육수련팀으로 문의 (T: 02-2072-4736, email: 02921@snuh.org ) 2024. 10. 07. 서 울 대 학 교 병 원 장
진료교수요원 채용 공고 “ 탁월함, 그 이상으로(Beyond Excellence) ”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진료교수요원을 아래와 같이 초빙합니다 . 1. 채용분야 및 채용인원 (63 명 ) 부서 세부분야 채용인원 필요자격 비고 공공부문 정신건강의학과 1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종로구정신건강복지센터 파견 ( 외부재원 ) 호흡기내과 간질성 폐질환 , 폐이식 1 내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순환기내과 부정맥 1 내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심초음파 검사 판독 1 내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소화기내과 위장관 1 내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혈액종양내과 종양 1 내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외과 외과 ( 장기이식 ) 1 외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외상외과 외상 2 외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 외부재원 ) 위장관외과 위장관 1 외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유방내분비외과 유방 1 외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심장혈관흉부외과 소아심장 1 심장혈관흉부외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성형외과 선천기형 , 수부 1 성형외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산부인과 모체태아의학 2 산부인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소아청소년과 신생아 1 소아청소년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소아심장 1 소아청소년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안과 망막 1 안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마취통증의학과 수술장 밖 마취 1 마취통증의학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마취 1 마취통증의학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통증 1 마취통증의학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폐마취 1 마취통증의학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외과수술 및 간이식 마취 등 1 마취통증의학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뇌신경마취 1 마취통증의학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영상의학과 인터벤션 2 영상의학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복부 1 영상의학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유방 1 영상의학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흉부 1 영상의학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소아 및 신경 1 영상의학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소아 및 흉부 1 영상의학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재활의학과 뇌신경계 , 소아재활 1 재활의학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재활의학 1 재활의학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국립교통재활병원 파견 ( 외부재원 ) 권역응급의료센터 응급의학 1 응급의학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소아응급 3 아래 조건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하는 자 1. 응급의학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2. 소아청소년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 외부재원 ) 응급의학과 중환자이송 5 응급의학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 외부재원 ) 중환자의학과 신경과 1 신경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약물안전센터 약물이상반응관리 1 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입원의학센터 신경과 1 신경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내과계 응급의학과 1 응급의학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내과계 외과 1 아래 조건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하는 자 1. 외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2. 가정의학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3. 내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4. 소아청소년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외과계 심장혈관흉부외과 1 아래 조건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하는 자 1. 심장혈관흉부외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2. 내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3. 외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4. 가정의학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5. 응급의학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6. 중환자의학과 세부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외과계 신경외과 3 아래 조건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하는 자 1. 신경외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2. 신경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3. 내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4. 가정의학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외과계 산부인과 1 산부인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외과계 소아청소년과 7 소아청소년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소아계 임상유전체의학과 바이오빅데이터 1 아래 조건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하는 자 1. 박사학위 소지자 2. 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 외부재원 ) 교육인재개발실 의학교육 1 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기분장애 , 스트레스 관리 1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관악보건소 파견 ( 외부재원 ) 중입자가속기사업단 의학물리학 1 의학물리학 관련 전공 박사 학위 소지자 합계 63 2. 제출서류 가 . 공개채용응시원서 ( 본원 소정양식 ) 1 부 . 나 . 자기소개서 1 부 . 다 . 교육, 연구 및 진료계획서 각 1부. ※ 위 [ 가 ], [ 나 ], [ 다 ] 는 서류제출과 별도로 마감일 이전에 e-mail : 02796@snuh.org 로 송부 요망 라 . 졸업증명서 ( 대학 및 대학원 ) 각 1 부 . 마 . 의사면허증 , 전문의자격증 , 세부분과자격증 ( 해당자 ) 각 1 부 . 바 . 경력증명서 ( 응시원서에 기재된 모든 경력 ) 각 1 부 . 사. 병적기록이 있는 주민등록초본 또는 병적증명서(남성에 한함) 1부. 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 1 부 . ※ 서류 제출 시 주의사항 - 경력증명서 등 제출 시 , 생년월일 · 사진 등 개인정보가 포함되는 항목은 펜 , 수정테이프 등으로 지운 후 제출 - 근무기관 폐업 등의 사유로 경력증명서 발급이 어려운 경우 , 국민연금가입증명서 ( 또는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 등으로 제출 가능 3. 서류제출기간 및 제출장소 가 . 서류제출기간 : 2024. 01. 15.(월 ) ∼ 2024. 01 . 22.(월 ) (주말, 공휴일 제외) 나 . 서류접수시간 : 09:00 ∼ 18:00 ( 점심시간 12:00 ∼ 13:00 제외 ) 다 . 서류제출장소 : 서울대학교병원 인사팀 ( ☏ 02-2072-4928) - (우편)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01 서울대학교병원 인사팀 - (방문)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194 현대그룹빌딩서관 7층 인사팀 4. 합격자발표 : 개별통보 5. 기 타 가 . 계약기간은 진료과별 상이. 나. 기타 본 공고에 명시되지 않은 사항은 본원 관련규정을 적용함 . 다 . 우편접수는 마감일 마감시간까지 도착분에 한함 . 라 . 제출서류는 원본을 제출하여야 하며 부득이 사본을 제출할 경우에는 원본과 대조 후 도장을 날인하여 제출하고 외국어로 발급된 증명서는 번역문을 첨부 ( 영어제외 ) 하 여야 함 . 추후 필요한 경우 병원에서 대조할 수 있어야 함 . 마 . 추천서 제출 가능 . ( 자유양식 ) 바 . 2 개 이상의 채용분야에 중복 지원할 수 없으며 , 중복 지원 시 접수를 무효로 함 . 사. 적임자가 없을 경우 채용하지 않을 수 있음 . 아. 최종합격 이후라도 신원조사 및 추가관련 조사에서 부적격으로 판단될 경우 합격이 취소될 수 있음 . 자. 졸업증명서 등의 서류는 학위 파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학교명 등의 정보는 기타 심사과정에 일체 반영되지 않음 . 차. 의사 면허 및 전문의 자격 등의 서류는 지원 자격 파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 기타 심사과정에 일체 반영되지 않음 . 카.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 제출한 서류는 채용여부 확정일로부터 14 일 간 반환 청구할 수 있음 . 타. 외부재원의 경우, 해당 사업 종료를 사유로 계약이 종료될 수 있음. 파. 파견 근무자의 경우 복무, 보수 등에 있어 현지 기관의 취업규칙을 적용받으며, 사업 또는 파견 종료를 사유로 계약이 종료될 수 있음. ※ 보관기간이 경과한 증빙서류는 모두 파기 예정이며 , 최종합격 후 임용된 자에 대해서는 서류를 반환하지 않음 2024. 1. 15. 서울대학교병원장 . 끝 .
원장실 부서 안내 비서실 의학역사문화원 의학박물관 내부링크 의학사연구실 레이어 닫기 감사실 부서 안내 감사실 감사팀 레이어 닫기 병원관리지원실 부서 안내 병원관리지원실 병원관리지원팀 레이어 닫기 기획조정실 부서 안내 기획조정실 기획예산팀 경영분석팀 레이어 닫기 교육인재개발실 부서 안내 교육인재개발실 교육수련팀 인사팀 레이어 닫기 의료혁신실 부서 안내 의료혁신실 PI팀 QPS팀 CS팀 레이어 닫기 대외협력실 부서 안내 대외협력실 홍보팀 발전후원팀 내부링크 레이어 닫기 정보화실 부서 안내 정보화실 정보기획팀 의무기록팀 전산실 레이어 닫기 의생명연구원 부서 안내 임상시험센터 임상시험지원실 일반임상시험실 종양임상시험실 의료기기임상시험실 연구지원본부 연구전산실 지식재산관리실 행정과 중개의학연구소 융합연구협력부 연구실험부 중앙연구실험실 전임상실험부 전임상실험실 영장류연구실 GLP 연구실 의료기기 평가실 실험안전실 바이오뱅크 혁신의료기술연구소 데이터사이언스 연구부 혁신의료기기 연구부 전주기의료기기 지원부 의학연구협력센터 임상연구윤리센터 첨단세포유전자치료센터 레이어 닫기 공공부문 부서 안내 공공보건의료본부 공공보건의료총괄팀 공공보건의료지원팀 레이어 닫기 인재원 부서 안내 인재원 외부링크 인재원행정팀 레이어 닫기 진료부문 부서 안내 내과 외부링크 내부링크 호흡기내과 순환기내과 소화기내과 혈액종양내과 내분비내과 알레르기내과 신장내과 감염내과 류마티스내과 외과 외부링크 내부링크 간담췌외과 위장관외과 대장항문외과 유방내분비외과 이식혈관외과 마취통증의학과 내부링크 마취회복실 통증센터 산부인과 내부링크 가정의학과 내부링크 감염관리센터 내부링크 건강증진센터 외부링크 내부링크 공공진료센터 내부링크 국제진료센터 외부링크 급식영양과 내부링크 방사선안전관리센터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 내부링크 방사선종양학과 내부링크 비뇨의학과(비뇨기과) 내부링크 신경과 내부링크 신경계검사실 병리과 내부링크 성형외과 내부링크 신경외과 내부링크 보험심사팀 수술부 심혈관센터 심장검사실 심혈관내과 중환자진료실 심혈관조영실 안과 내부링크 언어청각센터 내부링크 임상유전체의학과 내부링크 응급의학과 내부링크 재활의학과 내부링크 근전도실 약물유해반응관리센터 내부링크 영상의학과 내부링크 이비인후과 내부링크 의공학과 내부링크 정신건강의학과 내부링크 수면의학센터 약제부 외부링크 내부링크 임상약리학과 내부링크 장기이식센터 내부링크 정형외과 내부링크 조직은행 내부링크 중환자진료부 내과중환자진료실 외과중환자진료실 심폐기계중환자실 진단검사의학과 내부링크 진료협력센터 내부링크 진료행정팀 내부링크 치과 내부링크 통합물류부 중앙공급과 심장혈관흉부외과 내부링크 피부과 내부링크 핵의학과 내부링크 레이어 닫기 소아진료부문 부서 안내 소아진료지원실 소아진료행정팀 소아마취통증의학과 내부링크 소아병리과 내부링크 소아비뇨기과 내부링크 소아성형외과 내부링크 소아수술실 내부링크 소아정형외과 내부링크 소아안과 내부링크 소아영상의학과 내부링크 소아외과 내부링크 소아이비인후과 내부링크 소아정신과 내부링크 소아정형외과 내부링크 소아재활의학과 내부링크 소아중환자진료실 내부링크 소아진단검사의학과 내부링크 소아청소년과 내부링크 소아청소년암센터 내부링크 소아피부과 내부링크 소아흉부외과 내부링크 신생아중환자진료실 내부링크 어린이병원학교 내부링크 레이어 닫기 암진료부문 부서 안내 간암센터 내부링크 갑상선텐터 내부링크 갑상선 / 구강 / 두경부암센터 내부링크 근골격종양센터 내부링크 뇌종양센터 내부링크 대장암센터 내부링크 부인암센터 내부링크 비뇨기 / 전립선암센터 내부링크 위암센터 내부링크 유방센터 내부링크 척추종양센터 내부링크 청소년암센터 내부링크 췌장 / 담도암센터 내부링크 폐암센터 내부링크 피부암 / 항암제 특이반응센터 내부링크 혈액암센터 내부링크 기관지내시경센터 내부링크 방사선종양센터 내부링크 분자병리센터 내부링크 소화기내시경센터 내부링크 암진료부문건강증진센터 내부링크 암통합케어센터 내부링크 암맞춤치료센터 내부링크 종양내과센터 내부링크 종양영상센터 내부링크 종양진단검사센터 내부링크 암정보교육센터 내부링크 암진료지원실 암진료행정팀 레이어 닫기 간호부문 부서 안내 간호행정교육팀 소아간호과 외부링크 내부링크 암간호과 외부링크 내부링크 내과간호과 외과간호과 특수간호과 수술간호과 응급간호팀 외래간호팀 가정간호사업팀 레이어 닫기 행정부문 부서 안내 총무부 총무과 노사협력과 원무부 입원원무과 원무2과(외래원무) 재무회계과 시설부 건축과 설비과 법무팀 레이어 닫기 안전부문 부서 안내 안전총괄부 비상계획과 안전보건관리팀 중대재해예방팀 레이어 닫기 융합의학기술원 부서 안내 융합의학과 내부링크 융합의학행정팀 레이어 닫기 정보보호실 부서 안내 정보보호실 정보보호팀 정보보안팀 레이어 닫기
2002~현재 국내외 유기적인 네트워크로 혁신적인 의료 패러다임을 구축 전체보기 1978~2001 특수법인 서울대학교병원, 대한민국의 의료를 세계로 전체보기 1945~1978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대한민국 의료의 발전을 선도하다 전체보기 1910~1945 일제의 한국 강점과 경성제국대학 의학부 부속의원, 경성의학전문학교 부속의원 전체보기 1885~1910 조선 정부의 근대화 모색과 제중원, 대한의원 전체보기 2002 ~ 현재 유기적인 네트워크 시스템으로 첨단 의료를 이끌다. 서울대학교병원은 다양한 전문분야 특성을 살리고 최적의 치료가 가능하도록 국내외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공공의료에 대한 열정과 중증 희귀난치질환 분야의 경쟁력이 결집된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최첨단 진료시스템과 끊임없는 연구로 암 정복을 앞당기는 서울대학교암병원을 비롯해, 저마다 특화된 의료영역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춰 나가며 혁신적인 성과를 이루고 있습니다. 나아가, 글로벌 협업을 통해 획기적인 의료기술을 실용화하며, 세계 곳곳에 앞선 병원운영 모델과 의료 시스템을 전파함으로써 세계인의 건강을 책임지는 미래의료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2002년 5.22. 어린이병원 증축 기공 6.1. 전자행정시스템(그룹웨어) 가동 7.1. 인터넷 진료예약 시행 10.5. 무인 약처방발행기 가동 10.25. 일본 동경대병원 벤치마킹 위해 방문 10.28. 가정간호팀 신설 11.18. 공공부문 혁신대회 기획예산처장관상 수상 12.4. 분당서울대병원 준공식 2003년 1.2. 지방거주자, 노인, 장애인 등 대상 당일진료 시작 5.5. 어린이 안전 원년 선포식 5.10.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본격적인 진료 시작 5.13. 의료용 스마트카드 '헬스원카드' 발급 시작 8.1. 외래에 고객상담실 개설 9.3. 간호부 고객사랑간호 선포식 10.14. 헬스케어시스템 강남센터 개원 12.10. 세계 최초 장기생산용 돼지 · 광우병 저항소 탄생에 주도적으로 참여 2004년 1.13. 국내 최대 항암치료시설 갖춘 암센터 개설 2. 세계 최초 복제 인간배아줄기세포 확립 연구에 주도적으로 참여 3.2. 유방센터 개소 4.28. 서울권역응급의료센터 확장 개소 5.16. 북한 조선의학협회와 의료기술협력 협약 체결 5.31. 제13,14대 성상철 원장 취임 6.23. 의료정보윤리헌장 선포식 및 심포지엄 7.7. 전국 28개병원과 동시 협력병원 협약 체결 9.27. 엄마젖 사랑 실천병원 선포식 및 심포지엄 10.15.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본격 가동 10.29. 디지털 병원 선포 및 기념 심포지엄 11.1. 전화번호 국번이 760, 708 국에서 2072 국으로 변경 12.29. 지진해일 피해입은 스리랑카에 의료진 20명 급파 2005년 1.27. 응급의료센터 확장 개소 3.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5년 연속 1위 4.1. 콜센터(1588-5700) 운영 4.13. 보건복지부 최우수 응급의료센터로 선정 4.14.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 1위 5.24. 핵의학과, 전세계 유일 국제원자력기구(IAEA) 핵의학 협력센터 지정 개소식 5.25. 국내 최초 이상운동센터 개설 기념식 7.1. 대한의원 100주년 · 제중원 122주년 기념사업추진단 발족 10.15. 어린이병원 개원 20주년 10.19. 세계줄기세포허브 개소 10.27. 평양의료협력센터 준공식 2006년 2.6. 당뇨·갑상선·내분비센터 개소 3.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6년 연속 1위 3.15. 대한의원 99주년 심포지엄 개최 3.17. 장기이식센터 심포지엄(1969년 첫 신장이식 후 1,000례 돌파) 7.13. 고객만족캠페인 'I-First'실시 7.14. 보건복지부 지정 뇌졸중 임상연구센터 개소 7. 신생아중환자실 국내최대규모로 확장 10.12. 6시그마경영 1차 프로젝트 발대식 개최 12.6. 농협과 농촌지역 순회의료봉사 협약 12.13. 뉴비전 'BREAKTHRU 21' 선포 2007년 2.8. 보건복지부 지정 혁신형 세포치료 연구중심병원 사업단 개소 2.21. 임상시험센터 개소 10주년 3.15. 대한의원 100주년 제중원 122주년 기념식 3. 위암수술 2만례 돌파 4.12. 의료취약계층 위한 의료봉사단 출범 6.22.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 완전 승인 획득 7.1. 병원역사문화센터 신설 10.15. 전자사보 e-함춘시계탑 창간 11.8. 몽골 국립병원과 의료교류협약 체결 2008년 2.4. 문경시와 연수원 건립 양해각서 체결 2.14. 신경정신건강센터 개소 5.15. 임상의학연구소 개소 10주년 5.26. 로봇수술센터 개소 6.6. 홈페이지 회원 대상 웹진 창간 6.18. 보라매병원 새 병원 개원 7.22. 심장사 간 이식 국내 첫 성공 8.4. 어린이병원 새단장 10.1. 암센터 기공 2009년 1.14. 국가 참조 표준 데이터센터 선정 2. 보건복지가족부 공모 유방암 중개연구센터 선정 3.2. 임상의학연구관리시스템 'NEW-CRIS' 가동 4.27. 법무부와 교정시설 수용자 원격화상진료 업무협약체결 5.7. 한국장기기증원 개소 6. 약물유해반응관리센터 개소 6.29.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정보보호관리 국제인증(ISO27001) 7.3. 보건복지가족부 지정 영장류 연구센터 개소 7.3.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기준 확정 8.17. 건강증진센터 확장개소 12.21. 주한 미육군 의무부대와 진료협력 MOU체결 2010년 2.11.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관 증축 기공식 3.8.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10년 연속 1위 3.9. 의료정보센터 신축 이전 4.6. 본관 로비 확장 증축 5.31. 제15대 정희원 원장 취임 6.24. 모바일 예약홈페이지 오픈 7.9. 영장류센터, AAALAC FULL ACCREDITATION 획득 7.15. 이종욱-서울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협약 체결 8.30.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1위 9.20. 국제진료센터(IHC) 확장 이전 개소식 개최 10.6. 프라임사이트로 선정(퀸타일즈社) 10.11. 중국 연길시 및 연길중의병원과 건강검진센터 건립 양해각서 체결 10.20. 보라매병원 희망관 리모델링 완공 11.1. 라오스 국립의대와 장기지원 MOU체결 2011년 1.27.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최초 획득 2.11. 신장이식 1,500례 달성 3.8.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11년 연속 1위 3.25. 암병원 개원 4.1.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선정 국무총리표창 수상 4.11. 의생명연구원 현판제막식 5. 환자중심 첨단로비로 새단장 6.1. 중증외상센터 개소 6.23. SNUH 월드클래스센터 발굴 인증 7.20. 간이식 1,000례 돌파 8.4. SNUH, 첫 통합 HI 선포 8.29.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1위 10. SK텔레콤과 공동 국내최초 헬스케어 융합기술 연구 개발 합작사 설립 MOU 10.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내게 맞는 암정보'제공 11. 암병원 전용 수술실 4개 추가 12.13. 유방갑상선센터 개소 12.21. 아부다비보건청 첫 송출환자 진료 12. 갑상선 수술 1만례, 로봇갑상선수술 1천례 달성 2012년 1.3. 의생명연구원, 국내 최초 '우수동물실험시설' 지정 1.17. 스마트 모바일헬스 지향 '헬스커넥트' 출범 1. 뇌종양 수술 1만례 달성 2.28. 미국 뉴욕 오피스 개소 3.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12년 연속 1위 4. 중앙 119구조단과 응급의료체계 구축 협약체결 5.16. 심장뇌혈관병원 기공 6. 포춘코리아, '2012 월드클래스 브랜드'병원부문 선정 7. 보건복지부 공모 희귀질환연구센터에 선정 8.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3년 연속 1위 8.14. 권역응급의료센터 6년 연속 최우수평가 9. 병원보 함춘시계탑 400호 발행 9.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전 분야 최고등급 9.2. 정밀방사선치료(HPRT)센터 개소 10.4. 교양도서관 '함춘서재' 확장 개관 10.10. 연수원, '메디컬HRD센터' 기공 10. 잡지사보 VOM창간 11.16. 임상시험센터, '초기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 선정 12.20. 보행로봇재활치료센터 개소 12. 피보험자보호프로그램(AAHRPP) 국제인증 획득 2013년 1.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2년연속 '우수기관'선정 1.18. '2012 BEST ACLS(KALS) TRAINING SITE AWARD' 1. 암병원, 미국 국립암연구원과 상호 연구 협력을 위한 MOU체결 2.21.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으로 스마트한 모바일 진료 환경 완비 3.4.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13년 연속 1위 3.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 ‘서울대병원 9년 연속 최상위 등급’ 4. 보건복지부 선정 ‘연구중심병원’으로 지정 4.10. '2013 메디칼 코리아' 대통령 표창 수상 5.2. 입원 환아 위한 '어린이 도서관' 개관 5.31. 제16대 오병희 원장 취임 8.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4년 연속 1위 9.11. 소아응급센터 이전 확장 개소 12.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에서 교육부장관상 수상 2014년 3. 소통강화 프로젝트 SNUH공감+가동 3.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14년 연속 1위 6. 아랍에미리트(UAE) 왕립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SKSH) 위탁운영 프로젝트 수주 성공 6. 사우디아라비아에 7백억원 규모 병원정보시스템 수출계약 체결 7. (성인)응급의료센터 업그레이드 7. 팟캐스트 SNUH건강톡톡 제작 8.13. UAE 왕립병원 운영 본계약 체결 9.25. 인재원개원 9. 생체간이식 1천례 달성 9.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 육성 연구개발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 12. 의료기관 2주기 재인증 획득 2015년 2.18. 병원 위탁운영 UAE 왕립병원 개원 3.10.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15년 연속 1위 3.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4년 연속 최고 등급 3. 신장이식 2천례 달성 4.14. 암맞춤치료센터 개소 4.29. 꿈틀꽃씨 쉼터 개소 4.30. 제중원 130주년 기념식 개최 6. 희망진료센터 개소 3주년 기념식 개최 7.16. 의학연구혁신센터(CMI) 개소 7.17. 중국 악양시와 국제병원 설립 추진 MOU 체결 10. 어린이병원 개원 30주년 기념식 개최 11. 뇌은행 개소 12. 첨단외래센터 기공 2016년 3.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16년 연속 1위 4.1. 제중원 개원 131주년 기념 학술강좌 개최 4. 연구중심병원 재지정 4.30. 제중원 131주년 기념식 개최 5.31. 제17대 서창석 원장 취임 8.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종합병원 부문 1위 9. UAE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과 원격의료자문 협약 체결 2017년 2.1.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운영 3.16.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17년 연속 1위 8.13. 아랍에미리트(UAE) 왕립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SKSH) 위탁계약 3주년 8.16. 심층진료사업 시행 8.22. 의사직업윤리위원회 발족 8.28. 한국생산성본부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1위 9.21. 중입자가속기사업 추진 MOU 체결 9. 권역응급의료센터 리모델링, 응급실 전담교수제 시행 9. 내과계중환자실 1인 격리병실로 리모델링 10.20. 평창동계올림픽, 동계패럴림픽 의료지원 MOU 체결 10.24. 병원 홈페이지 리뉴얼 11.1. 인권센터 개소 11.14. 정밀의료센터 개소 12.14. 병원 대표전화(1588-5700) 일원화 2018년 1.29. 암 정밀의료 플랫폼 '사이앱스' 도입 2.9. 평창동계올림픽 의료지원 2.18. 아랍에미리트(UAE) 왕립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SKSH) 개원 3주년 3.11. 성인 폐 소아에 이식 국내 첫 성공 3.22.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18년 연속 1위 7.13. 암 정밀의료 플랫폼 '사이앱스' 본격 운영 8.27.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1위 12.13.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암센터 전 병상 무균실화 2019년 2.25. 대한외래 진료 개시 3.22.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19년 연속 1위 4.3. 대한외래 개원기념식 5.10. 과기정통부 등과 중입자치료센터 구축 협약 5.31. 제18대 김연수 원장 취임 7.1. UAE 셰이크칼리파전문병원 재계약, 2기 출범 7.18. 어린이병원학교 20주년 기념식 8.13. 의료발전위원회 위촉 8.27. 미래위원회 위촉 10.1. 국립교통재활병원 위탁 운영 10.24.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적정수가 연구 업무 협약 11.1. 파견·용역 비정규직, 국립대병원 최초로 정규직 전환 11.25. 입원전담전문의 채용 확대 2020년 3.4. 인재원, 경북·대구 생활치료센터로 운영 3.9.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착수 3.31.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20년 연속 1위 5.1. 외래통합안내도 발간 6.4. 코로나19 백신 국내 첫 임상시험 시작 6.30.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사업 착수 8.1. 융합의학기술원 융합의학과 개소 8.22. 노원·성남 생활치료센터 운영 8.31. 도시바 컨소시엄과 중입자가속기 계약 체결 9.14.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5년 연속 1위 9.17. '어린이병원 비전 2035' 선포식 11.19. 외과혁신 포럼 개최 12.18. 의료질지표 보고서 'Outcomes Book' 발간 2021년 1.5. 부패방지 시책평가 1위 달성 2.1. 야마가타 대학 MOU 2.4. 국내 최대 규모 멀티-시네마월 영상작품 공모 2.17. 종합지원시설동 기공식 2.26. 발달장애 중앙지원단-한국장애인개발원-서울특별시 발달장애인 지원센터 업무협약 3.4. 코로나백신 접종 시작 3.25.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21년 연속 1위 4.30. 배곧서울대병원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통과 5.3. 소아급성백혈병 CAR-T 치료제 연구 시작 5.3. 서울대 암연구 경쟁력 세계 14위 등극 6.4. 한국수력원자력과 공동연구 업무협약식 개최 6.14. 건강보험공단과 분석협력센터 설치 운영 협약 체결 6.30. 인바이츠바이오코아-헬스커넥트와 3자 MOU 개최 7.22. 병원 의료기술을 우즈벡 의료진에 전수 8.6. 국립정신건강센터와 MOU 체결 9.13.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6년 연속 1위 11.11. 산부인과 여성센터 개소 11.22. 라오스 첫 국립대병원 건립에 도움 12.9. 소아백혈병 CAR-T 치료제, 국내 최초로 병원 생산 2022년 3.2. 서울대병원-카카오, 코로나19 자가진단 챗봇 구축 3.4. 안전경영 선포식 개최 3.7. 대웅제약-아피셀테라퓨틱스과 재생의료 첨단바이오의약품 MOU 체결 3.11.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기공식 3.25.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22년 연속 1위 4.5. 국내 최초 병원 생산 CAR-T 치료 성공 5.10. 카카오헬스케어와 정밀의료 지식은행 구축 맞손 5.11. 어린이병원,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캠페인 5.13. 차세대 그룹웨어 BESTWorks 1.0 정식 오픈 5.19. 국내 의료기관 최초 소프트웨어 품목군 의료기기 GMP 인증 획득 6.20. 국립소방병원 위탁 운영 결정 7.20. 라오스 국립대병원 설립 프로젝트 워크숍 9.1. 2년 4개월간의 기록 코로나19 백서 발간 9.6.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7년 연속 1위 12.23.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최우수 등급 획득 2023년 2.23. 정밀의료 지식은행 기반 차세대 진료 시스템 구축 3.24.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23년 연속 1위 5.3. 하버드-MIT 공동 설립 HST와 의사과학자 양성 협약 5.12. 서울권역책임의료기관 원외대표협의체 개최 5.26. 어린이병원-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Joint 심포지엄 개최 6.19. 국립중앙의료원과 중앙감염병원 설립 및 운영 협력 MOU 체결 7.25. 서울가정법원-서울시와 학대 피해아동 치료기관 수탁 MOU 체결 8.3. 분산형 임상시험 신기술 개발 연구 개시 10.13. 병원 '그룹·미션·비전' 선포 10.20.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8년 연속 1위 11.1.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개소 12.19.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최우수 기관 선정 12.19.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첨단바이오 연구 활성화 및 발전 MOU 체결 12.21. 중증환자 전담간호사 양성 표준 교육프로그램 개발 2024년 1.9. 국내1호 디지털치료기기 첫 정식 처방 1.29. 대한민국 1호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 지정 2.7. 부산 기장 중입자치료센터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 착공 3.14. 상급종합병원 최초 AI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제조인증 획득 3.27.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24년 연속 1위 레이어 닫기 1978 ~ 현재 특수법인 서울대병원 설립 1978년 서울의대 부속병원은 자율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대한민국 의료를 세계 수준으로 높이고자 특수법인 서울대학교병원으로 거듭났다. 이때 제정된 서울대학교병원 설치법 제1조의 내용은 '서울대학교병원을 설치하여 의학 및 치의학 등에 관한 교육, 연구와 진료를 통하여 의학발전을 도모하고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이다. 이는 곧 서울대학교병원이 법률적으로도 국가의료의 중심으로 공인되었음을 의미한다. 법인화와 때를 같이 하여 서울대학교병원의 숙원이던 신축 병원이 완공되었다. 새 병원은 지하 1층, 지상 13층에 1,056병상의 입원 진료시설과 2천여 명의 외래환자 수용능력을 보유해 당시로서는 동양 최대 규모의 병원이었다. 이로써 서울대학교병원은 대한민국의 대표 병원이자 의학 연구의 중심으로서의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토대를 갖추었다. 그 후 서울대학교병원은 1985년 어린이병원 개원, 1987년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당시 영등포병원) 위탁 운영, 2003년에는 노인 및 성인 질환을 전문 진료하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건강검진을 전문으로 하는 헬스케어시스템 강남센터를 개원하였고, 2011년에는 암정복을 글로벌리더가 되기 위해 암병원을 성공적으로 개원하여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의학 및 의술분야에서는 국내 최초로 시험관아기의 탄생과 간이식,세계 최소형(最小型)의 인공심장을 개발, 부분 간이식 및 심장사 간이식, 세계 최초로 C형 간염 바이러스 혈청분리 성공, 간암 새 검사법을 개발, 세계최초 단일기관 위암수술 2만례 달성, 갑상선수술 1만례 돌파 등 대한민국의료의 새 길을 열어가고 있다. 의학연구 면에서도 서울대의대와 서울대학교병원은 연구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어 2005년 처음으로 SCI 논문 1,000편 시대를 열었으며 2010년에는 1,620편의 SCI 논문을 발표해 첨단의학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대학교병원은 2006년부터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을 구성해 국내외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처럼 서울대학교병원은 대한민국의 국가중앙병원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의료를 세계로 견인해 나가고 있다. 1978년 1.11. 서울대학교병원 설치위원회 설치 6.21. 서울대학교병원 설치법 시행령 제정 공포 7.14. 특수법인 김홍기 초대원장 취임 7.15. 특수법인 서울대학교병원 발족 7.17.~18. 개원기념 국제학술대회 개최 1979년 2.5. 신축병동 외래 진료 시작, 외래 예약제도 실시 4.1. 병원보 창간 5.28. 제2대 권이혁 원장 취임 6.1. 병원업무 전산화 돌입 11.1. 의뢰진료제도 실시 11.20. 주보(현 주간소식) 창간 1980년 2.22. 국내 최초 인공췌장 개발(의공학과) 5.30. 부설 병원연구소 설치(구본관) 8.5. 제3대 홍창의 원장 취임 11.20. 국문 홍보용 안내책자 발간 1981년 2.1. 외래 수납업무 전산화 8.22. 관리동 개관식 9.15. 국내 최초 가정의학과 외래 설치 11.18. 신경정신과 낮병원 개설 1982년 2.15. 간호사 기숙사 개관 6.1. 제4,5대 이영균 원장 취임 8.9. 개업의 단기 연수과정 개설 11.4. 의학박물관 개관 준비위원회 발족 12.17. 어린이병원 기공식 1983년 3.9. 시청각교육실 설치 7.1. 외래안내전담반 운영 10.11. 한일 양국 정부간 어린이병원 OECF 차관 협정 체결 1984년 4.4. 임상병리동 준공 9.3. 영어회화 시청각 교육 실시 11.7. 세계보건기구(WHO) 병원관리분야 협력센터 지정 현판식 1985년 8.31. 새 인공 고관절 개발(정형외과) 10.12. 국내 최초 시험관 아기 탄생(산부인과) 10.16. 어린이병원 개원 기념식 12.15. 핵의학 검사동 준공 1986년 4.9. 언어청각장애진료실 진료 시작 5.28. 제6,7대 한용철 원장 취임 6.9. 안은행 정식 출범 7.1. 정맥주사 혼합업무 실시 8.30. 여성불임 복원수술 5백례 10.14. 간연구소 개설 1987년 2.3. 개심술 5천례 돌파 5. 대장암 세포주 첫 미국 공인 획득(외과) 5.9. 직원연수교육 시작 7.31. 노동조합 창립 총회 9.24. 국내 첫 여섯 쌍둥이 출산(GIFT방식으로 세계 최다산) 9.26. 시립 영등포병원 위탁운영 계약 체결 10.26. 송촌 지석영 선생 동상 제막 12.9. 시립 영등포병원 개보수공사 완료 개원 12.21. 주보 복간 1988년 1.13. 인공심장 미국특허 획득(의공학과) 2.3. 신장이식 2백례 돌파 3.17. 국내 최초 간이식 성공(외과) 5.9. MRI 설치 11.18. 인공내이 이식술 성공(이비인후과) 1989년 2.1. 제1진료부원장 산하에 의학박물관 설치 4.27. 소아진료부 증축건물 완공 8.23. 임상교수요원제도 신설 12.13. 설비시설 개보수공사 착공 1990년 5.28. 제8대 노관택 원장취임 7.14. 강원도 낙산해수욕장에 첫 하계휴양지 설치 11.1. 전화번호 국번이 7601 국에서 760 국으로 변경 11.20. 국내 최초 태아수혈 성공(산부인과) 1991년 1.28. 대한의학협회로부터 의사연수교육 시범기관으로 지정 3.5. 국내 최초 이식연구회 발족(신장, 간, 심장 등 8개팀 구성) 5.20. 부설 임상의학연구소 신설 6.16. 국내 최초 감염관리실 설치 7.1. 조직 및 인력진단 실시 11.18. 신축 보라매병원 진료 시작 1992년 1. 컴퓨터 도입, 사무자동화 본격 시작 1.25. 대학로 문(동문) 개통 4.6. 의학박물관 개관 5.18. 국내 최연소 신장이식 성공(외과) 7.11. 국내 최초 부분 간이식 성공(외과) 7.21. 장기이식위원회 발족 12.1. 불우환자돕기 함춘후원회 창립 총회 12.11. 지하주차장 착공식 1993년 1.11. 미국 펜실베니아의대 및 의료원과 협약 체결 3.30. 전공의진료편람 발간 기념식 5.13. 서울대학교병원사 출판 기념식 5.18. 신축 치과병원 준공 5.30. 제9대 한만청 원장 취임 6.10. 병원건물 내 전역 금연구역 선포 7.1. 환자편의향상위원회 발족 12.23. 국내 최초 뇌세포이식 수술 성공(신경과, 신경외과) 1994년 3.30. 국내 최초 원거리 심장이식 성공(흉부외과) 5.7. 국내 최초 폐이식진료실 개설 6.15. 국내 최초 양전자단층촬영기(PET) 설치 6.17. 본관 병동 개보수공사 완료 7.1. 본관 7층에 장기이식병동 개설 7.4. 뇌정위수술시스템 개발, 시술 성공(치료방사선과) 8.1. 수면다원검사실 본격 운영 8.22. 분당병원건립추진본부 발족 9. 국내 최초 간질집중치료센터 개설 9.1. 남성의학클리닉 개설 10.14. 소아 암 및 벽혈병 전문병동 개설 10.17. 지하주차장 준공 10.19. 세계 최초 사람심장크기 인공심장 양에 이식 성공(흉부외과, 의공학과) 1995년 1.6. 외래진료공간 확충위해 원장실 등 시계탑건물로 이전 1.10. 환자 보호자 위한 교양도서실 개설 4.21. 임상의학연구소 임상시험센터 기공식 5.1. 건강증진센터 개설 3.1. 전문직위제 도입, 전문간호사 6명 임명 3.2. 어린이집 운영 3.21. 암 체외수술 최초 성공(비뇨기과, 외과) 5.31. 제10대 이영우 원장 취임 6.24. 마을버스 운행 7.1. 원무분야 전산화 본격 시행 10. 말기암 환자에 유전자요법 시행(종양내과) 1996년 1.25. 인터넷 홈페이지 개설 3.21. 제1회 QA경진대회 개최 3.27. 분당병원 기공식 9.24. 원격치매센터 개통 11.20. 보라매병원과 원격진단시스템 가동 12.1. 지방환자위한 지역채혈제도 시행 1997년 8.4. 마취과 외래 개설 10.26. 심장 · 폐 동시이식 성공(흉부외과) 11.17. 암정복연구동 기공 12.6. 감마나이프센터 개설 1998년 5.15. 국내 최대 규모의 임상의학연구소 준공 5.27. 본관 2층에 안, 이비인후과센터 개설 5.31. 제11,12대 박용현 원장 취임 9. 세계 최초 호지킨병 원인 규명(병리과) 10. 세계 최초 간종양 새 검사법 개발(진단방사선과) 10.14. 내과계외래 개보수공사 완공 10.21. 대국민 건강강좌 개최 11.1. 의료계 최초 가정폭력피해자보호팀(아동팀) 발족 11.5. 국내 최초 간분할 이식 성공(외과) 1999년 1. 세계 최초 뇌성마비 주 원인 규명(산부인과) 1.29. 'VISION 21' 선포 4. 세계 최초 알레르기 원인 물질 규명(알레르기내과) 4.2. 의학박물관 확장 재개관 6.17. 장례식장 확장 증축 7.15. 국내 최초 어린이병원학교 개교 10.14. 종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 11.17. 세계 최초 C형 간염 바이러스 분리 성공(소화기내과) 11.22. 한국능률협회 경영혁신 병원부문 대상 수상 12.27. 과기부 등 주최 20세기 한국의 100대 기술에 종합의료정보시스템 선정 2000년 1.1. 2000년 진료서비스 안전(Y2K 문제 해결) 선언 2. 자동 시력검사시스템 개발(안과) 5. 세계 최초 난치성 류마티스관절염 치료법 개발(류마티스내과) 10.14. 환자위한 휴식처 '함춘쉼터' 준공 2001년 2. 에이즈 바이러스(HIV-1) 새로운 아형 발견(감염내과) 2.21. 호스피스실 개소 3. 5. 환자 간 일부 떼어내고 공여자 간 일부 붙이는 새로운 간 이식 성공(외과) 3.21.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1위 4.4. 서비스 리더 발대식 7.1. 순수 국내 기술 개발 PACS(의료영상전송시스템) 가동 8.27. 당뇨 및 내분비질환 유전체센터 개소 레이어 닫기 1945 ~ 1978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대한민국 의료의 발전을 선도하다. 해방 이듬해인 1946년 서울대학교가 창설되었다. 이때 경성제국대학 의학부와 경성의학전문학교가 통합되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이 발족되었고, 경성제국대학 의학부 부속의원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이 되었다. 서울의대와 그 부속병원은 해방 직후 정치적, 이념적 혼란기에 의학 연구와 교육 및 진료에 심혈을 기울였다. 6.25전쟁 중에는 부산에서 ‘전시연합대학(戰時聯合大學)’을 운영해 의학교육의 맥을 이어갔으며, 제주도와 부산에서 구호병원을 운영해 지역 주민과 피난민 진료에 혼신의 힘을 다했다. 1954~1961년에는 ‘미네소타 프로젝트’를 통해 시설을 복구하고 교수진의 미국 연수를 통해 최신 의학과 의학교육방법을 도입했다. 그 결과 흉부외과, 신경외과, 마취과, 임상병리과 등이 발전 기반을 확보하게 되었고, 인턴 레지던트제도가 정착되었다. 1963년 국내 최초로 인공심폐기를 사용한 개심술을 성공시켰고, 1970년대에는 세계 최초로 B형간염 바이러스 항원을 분리하는 데 성공하고, 백신을 개발해 실용화했다 결국 서울의대 부속병원은 남북분단, 전쟁, 경제적 곤궁 등 열악한 사회 여건 아래서도 대한민국 의학과 의료를 주도하면서 인술을 통해 국민생활과 사회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선진의학 도입과 확산의 중심 거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체계적인 수련으로 많은 의학자들을 배출해 국내 각 의과대학의 의료진이 되게 함으로써 국가중앙병원으로서 제 몫을 다했다. 1945년 10.17. 미군정이 경성제국대학을 경성대학, 경성제대 의학부 부속의원을 경성대학 의학부 부속의원으로 개칭 1946년 8.22. 국립서울대학교 설치령에 따라 경성대학 의학부와 경성의전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으로 통합 8.22. 경성대학 부속의원(연건동)을 서울대 의대 제1부속병원으로, 경성의전 부속의원(소격동)을 서울대 의대 제2부속병원으로 개편 10.22. 서울대 의대 부속병원 제1병원장에는 명주완(明柱完), 제2병원장에는 윤치왕(尹致旺) 교수 취임 1948년 5.1. 서울대 의대 부속병원 제1병원장에 김두종(金斗種) 교수 취임 11.1. 서울대 의대 부속병원 제2병원장에 이선근(李善根) 교수 취임 1949년 11.7. 서울대 의대 제1병원장에 김동익(金東益) 교수 취임 12.31. 대한민국 교육법 공포에 따라 국립서울대학교가 서울대학교로 개칭 1950년 한국전쟁 발발로 이갑수(李甲洙) 의대 학장을 비롯한 상당수의 교수들이 납북됨 1951년 부산에서 서울대 의대 부속병원을 36육군병원으로 개편 2.23. 서울대 의대 부속병원이 제주도 한림에 구호병원(救護病院) 개설 7. 구호병원이 제주도에서 철수해 부산 피난팀 합류하여 신창동에 피난병원(避難病院) 개설 1952년 1.20. 서울대 의대 부속병원장에 진병호(秦柄鎬) 교수 취임 1953년 8. 서울 환도, 약대 교사 및 치과 교사 일부에 의료기구 등 분산 수용 10.20. 병원관사에 임시진료서 개설 1954년 3.30. 서울대 의대 부속병원에 주둔 중이던 미군측으로부터 병원을 인계받고 정식 개원 9. 시계탑건물 수리 9.28. 미네소타 협조계획 확정(교수 교환, 시설 설비 개선 등 기술원조 협정 체결) 1956년 9. 서울대 의대 부속병원장에 김동익 교수 재취임 12. 서1병동(산부인과), 서2병동(소아과) 증축공사 완료 1957년 외과를 일반외과, 흉부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로 분리 운영 1958년 1. 외과에서 마취과 분리 수련의 제도 실시 1959년 3. 최초의 인턴 수료자 18명 배출 8.7. 국내 최초 개심술 시행 (흉부외과) 1960년 5.30. 국내 최초 '방사성동위원소진료실‘ 설치 10.2. 서울대 의대 부속병원장에 김성환(金星煥) 교수 취임 1963년 1.4. 서울대 의대 제2부속병원이 국방부 관할로 개편됨(현재의 국군지구병원) 1964년 1. 특진제도 시작(일반과 특정진료로 구분) 10.1 서울대 의대 부속병원장에 한심석(韓沈錫) 교수 취임 1966년 1.1. 특별회계제도 채택, 독립채산제 도입 7.22. 특실병동 준공 11. 신축병원 설계 착수(설계전문가 화이팅 내한) 1967년 12. 신축병원 기초공사 착수 1968년 3.16. 서울대학교병원 신축 기공식 4. 일반외과, 흉부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가 정식교실로 분리 독립 9.4. 병원장에 김홍기(金弘基) 교수 취임 1972년 12.20. 정신신경과를 정신과와 신경과로 분리 1973년 1.25. 외래진료소 화재 4.30. 외래진료소 복구 7.23. 외과에서 성형외과 분리 독립 1977년 12.31. 서울대학교병원 설치법 제정(법률 제 3056호) B형 간염 바이러스 분리 추출 성공(김정룡 교수팀) 레이어 닫기 1910 ~ 1945 일제의 한국 강점과 경성제국대학 의학부 부속의원, 경성의학전문학교 부속의원 1910년 단행된 ‘한일합방’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부문에서 우리 민족사의 커다란 비극이 되었는데, 의료분야 역시 예외일 수는 없었다. 일제의 강점으로 말미암아 우리 손으로 근대의학의 기틀을 세우려는 움직임은 좌절되고 말았다. ‘한일합방’ 직후 대한의원은 중앙의원을 거쳐 조선총독부의원으로 개편되었다. 대한의원 부속의학교 역시 조선총독부의원 부속의학강습소로 개편되었다. 운영, 조직, 인력 등 병원과 의학교육을 구성하는 모든 분야가 일본인 위주의 체계로 전환되었다. 소수의 한국인을 제외하면 병원장, 의사, 교수, 약제사, 조수, 사무관, 통역생 등 병원과 학교의 주요 직원들이 모두 일본인으로 대체되었다 1916년 전문학교령이 공포되면서 조선총독부의원 부속의학강습소는 경성의학전문학교로 승격되었다. 조선총독부의원 원장이 교장을, 의관 및 의원들이 교수를 겸직했고, 조선총독부의원은 경성의학전문학교의 실습병원 역할을 담당했다. 1926년 경성제국대학 의학부가 출범한 후, 1928년 조선총독부의원은 경성제국대학 의학부 부속의원으로 개편되었고, 경성의학전문학교는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에 별도로 부속의원을 마련했다. 종전보다 한국인 의사와 의학자의 수가 다소 증가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일본인 주도하에 모든 업무가 이루어져 한국인이 부속병원 의사나 학교의 교수요원이 되기는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어려웠다. 그러나 이와 같은 열악한 환경과 조건 속에서도 경성제국대학 의학부, 경성의학전문학교, 그리고 두 부속의원의 한국인 의학생과 의사들은 선진의학을 열심히 익히고 유능한 전문인력으로 성장해 해방 후 한국 의학계를 주도했다. 1910년 9.2. 대한의원을 중앙의원으로 개칭 9.30. 중앙의원을 조선총독부의원, 중앙의원 부속의학교를 조선총독부의원 부속 의학강습소로 개칭 1911년 3. 총독부의원 부속 의학강습소 제1회 졸업식(졸업생 27명) 3. 조선총독부의원이 치과 신설 조선총독부의원 본관(시계탑건물) 양측 좌우 날개 증축 1913년 4. 조선총독부의원이 정신병과 개설 1916년 4. 조선총독부의원 부속 의학강습소가 경성의학전문학교로 승격 4. 조선총독부의원이 전염병 및 지방병연구과 개설 1917년 5. 조선총독부의원이 외과를 분리해 정형외과 신설 1920년 9. 조선총독부의원이 내과를 제1, 제2내과로 분리 1921년 조선총독부의원 외래진료소 신축 착공 1923년 조선총독부의원 시료 외래진료소 완공 1924년 조선총독부의원 보통 외래진료소 완공 5.2. 경성제국대학 설립(경성제국대학 예과 개설) 1928년 4. 조선총독부의원 정신병동 신축 5.28. 경성의전 부속의원 설치를 위한 관제 공포 5.28. 총독부의원을 경성제국대학 의학부 부속의원으로 개편 6.21. 경성제대 부속의원 개원식 11.29. 경성의전 부속의원 개원식(서울시 종로구 소격동 종친부 터) 1929년 4. 경성제대 부속의원 임상연구동 1차 준공 5.9. 경성의전 부속 간호부양성소 설치 12. 경성제대 부속의원 임상연구동 2차 준공 1930년 3.1. 경성제국대학의학부 제1회 졸업식 1931년 12. 경성제대 부속의원 전염병실 준공 1935년 경성제대 부속의원 내과, 소아과 병동 개축 1939년 경성제대 부속의원 안과, 피부과 병동 개축 1940년 경성제대 부속의원 이비인후과, 외과, 피부과 병동 개축 부수(副手)제도 시행 레이어 닫기 1885 ~ 1910 조선 정부의 근대화 모색과 제중원, 대한의원 고종과 조선 정부는 1876년 문호개방 이후 국가 차원의 개화 프로젝트를 세우고 그 실천에 나섰는데, 이때 의료분야의 근대화에도 주목했다. 이에 1881년 일본에 파견한 조사시찰단(朝士視察團)을 통해 서양식 의료를 탐색하고, 1884년 정부 기관지《한성순보》를 통해 백성들에게 서양의학 교육이 필요함을 알렸다. 미국감리회 선교사 매클레이(Robert S. Maclay)가 우리나라에 들어와 서양식 병원 설립을 제안했을 때는 이를 윤허했다. 그러던 중 갑신정변이 발생했는데, 이때 미국인 의료선교사 알렌(Horace N. Allen)이 자객의 칼에 맞아 죽어가던 고위관료 민영익의 목숨을 구한 사건은 서양식 국립병원 개원의 촉매로 작용했다. 마침내 1885년 4월 고종과 조선 정부는 통리교섭통상사무아문(統理交涉通商事務衙門, 지금의 외교통상부) 산하에 제중원(濟衆院)을 설립했다. 부지와 건물, 시설, 행정인력과 운영비 일체를 제공했고, 미국인 의사들을 고용해 환자 진료를 맡겼다. 제중원의 전반적인 운영과 감독은 당연히 정부 관리들 몫이었다. 이에 따라 당시의 선교사들도 각종 보고서에 제중원을 ‘정부병원(the government hospital)’으로 표기했다. 결국 제중원은 조선 정부가 설립하고 운영한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국립병원이었다. 고종과 조선 정부는 국립병원 제중원에 특별히 두 가지 사명을 부여했다. 하나는 총명한 젊은이들에게 서양의학을 가르쳐 유능한 의료인으로 키우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가난한 환자들을 무료로 치료하는 것이었다. 제중원 당시에 이미 국립병원의 사회적 책무는 의학의 선진화와 공공의료로 설정되어 있었던 것이다. 1897년 대한제국 수립 이후에도 정부는 의료의 선진화와 공공의료의 제공이라는 국가 보건의료정책의 기본 목표를 그대로 유지했다. 1899년 의학교(醫學校,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전신)를 설립해 의사 양성에 힘썼고, 새 국립병원으로 광제원(廣濟院)을 개원해 빈민층 환자 진료와 종두 보급에 심혈을 기울였다. 1907년 대한제국은 의학교와 그 부속병원, 광제원, 황실에서 운영하던 대한국적십자병원을 통합해 대한의원을 설립했다. 대한의원은 교육, 연구, 진료 삼위일체의 종합 의료기관이자 공공의료기관의 역할도 수행했다. 국가 보건의료사업 전반을 거느리는 권한까지 행사했다. 1910년 대한제국이 일제에 강제 병합됨으로써 우리나라의 의료 근대화 사업은 일단 좌절되었지만, 제중원에서 대한의원으로 이어진 의학 근대화 경험은 한국 의료사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1885년 4.14. 통리교섭통상사무아문(統理交涉通商事務衙門) 관할로 광혜원(廣惠院) 설치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병원, 위치는 홍영식 자택으로 현재의 헌법재판소 자리) 4.26. 광혜원의 명칭을 제중원(濟衆院)으로 개칭 1894년 9.26 정부가 제중원을 미국 북장로교회 선교부에 위탁 경영 1899년 3.24. 관립의학교(醫學校) 관제 반포(학부 관할의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의학 교육기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전신, 위치는 김홍집의 자택으로 현재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3.28. 관립의학교 교장에 지석영(池錫永) 취임 4.24. 내부병원(內部病院) 설립(초기 의료진은 모두 한의(漢醫), 위치는 경복궁 건춘문 건너편 사간원 자리) 4.26. 내부병원 초대 원장에 내부 위생국장 최훈주(崔勳主) 부임 7.14. 관립의학교 첫 학생 모집 10.2. 관립의학교 개교식 1900년 1.15. 내부병원 제2대 병원장 이준규(李峻奎) 부임 6.30. 내부병원을 내부 보시원(普施院)으로 개칭 7.9. 내부 보시원을 광제원(廣濟院)으로 개칭(위치도 서울시 종로구 재동으로 이전) 1901년 2.28. 광제원장에 염홍대(廉洪大) 부임 1902년 6.12. 광제원과 별도로 관립의학교 부속병원 개원(위치는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03년 1.9. 의학교 제 1회 졸업식 (졸업색 19명) 1905년 4.10. 정부가 미국 북장로회 선교부로부터 제중원 환수(제중원 반환에 관한 합의서 체결) 7.11. 정부가 제중원 환수대금 1천 7백원 지불 8. 광제원 산하에 한약소(漢藥所), 양약소(洋藥所), 종두소(種痘所) 설치 광제원 부속병원으로 피병원(避病院) 설치 1906년 6.1. 광제원이 이비인후과 진료를 시작으로 내과, 외과, 안과, 이비인후과가 정식 분리 8.11. 광제원이 부인과(婦人科) 개설 8. 대한의원 본관 기공식 1907년 3.10. 대한의원 관제 제정(3월 15일 시행, 대한제국 정부가 광제원, 의학교와 그 부속병원, 대한국적십자병원을 통합하여 대한의원 설립, 교육, 연구, 진료 등 종합의료기관, 위치는 함춘원으로 현재의 서울시 종로구 연건동) 3.28. 대한의원 초대 원장에 내부대신 이지용(李址鎔) 취임 5.30. 대한의원 제2대 원장에 신임 내부대신 임선준(任善準) 취임 7.18. 대한의원 교육부 제1회 졸업생(13명) 배출 11. 대한의원 준공 12.27. 대한의원 교육부를 대한의원 의육부(意育部)로 개칭 1908년 10.25. 대한의원 개원식 1909년 2.1. 대한의원 의육부를 대한의원 부속의학교로 개칭 6.1. 대한의원 부속의학교가 교사(校舍)를 신축(현재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자리)해 이전 11.30. 대한의원 분과규정(分科規程) 발표(서양식 종합병원 체제로 전환) 대한의원이 소아과, 피부과 개설 레이어 닫기
- 재발 위험요인 및 임상병리학적 특징 고려한 치료 알고리즘 - 수술적 치료 필요한 대상 선정 및 수술 범위 가늠하는 데 도움 췌장신경내분비종양의 재발 및 생존에 대한 위험요인을 분석해 치료 알고리즘을 제안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췌장신경내분비종양 크기에 따른 예후요인과 임상병리학적 특징을 고려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대상을 선정하고 수술 범위를 가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간담췌외과 권우일 연구팀(장진영, 김홍범 교수)은 2000년부터 2017년 사이 췌장신경내분비종양 치료를 받은 918명의 환자의 대규모 코호트 자료를 이용해 재발 위험요인을 분석해 치료 알고리즘을 제안한 연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스티브 잡스가 앓았던 질환인 췌장신경내분비종양은 췌장암과는 다른 성격의 췌장종양이다. 췌관을 구성하는 세포에서 발생하는 췌관선암과는 달리 췌장신경내분비종양은 췌장의 내분비세포에서 발생한다. 췌장암에 비해 발병률은 낮지만 최근 들어 영상의학 기술의 발전과 활발한 건강검진으로 접근성이 높아져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 질환은 양성에서 악성까지 다양한 악성도를 띌 수 있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대상의 선정과 수술의 범위를 결정하는 것이 쉽지 않다. 또한 예후인자가 불분명하고 현재 치료지침이 단순해 한계가 있었다. 특히 종양 크기에 따른 예후값이 일관성이 없고 완전히 검증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 연구 결과는 췌장내분비종양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연구 결과, 췌장신경내분비종양의 수술 후 5년 무병생존율은 86.5%였다. 재발위험요인은 ▲수술 후 절제면의 종양세포의 잔존 ▲세계보건기구(WHO) 분류체계상 고등급 ▲림프절 전이로 확인됐다. 또한 종양 크기가 직접적인 재발 위험요인이 아니었지만 임상병리학적 특성을 비교했을 때 간접적으로 반영하는 것을 확인했다. 2cm이하의 종양은 2cm이상인 경우보다 WHO 등급이 낮고 림프절 전이가 적으며 5년 무병생존율이 훨씬 더 길었다. 1~2cm 크기의 종양에서 림프절 전이율은 10.3%였으며, 3%에서 재발이 발생했다. 1cm미만인 종양에서는 림프절 전이나 재발이 없었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연구에서는 2cm이하의 종양에서는 경과관찰을 권했다. 그러나 연구 결과, 1~2cm의 종양에서도 약 10%에서 림프절 전이가 있었고, 약 20%가 WHO 분류체계상 고등급으로 확인되어 악성도가 적지 않음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1cm미만의 종양인 경우는 경과관찰이 타당하지만 2cm이상의 종양과 마찬가지로 1~2cm 종양에서도 수술적 치료를 시행할 것을 권고했다. [Figure] 종양 크기 기준에 따라 확인된 예후인자와 임상병리학적 특징을 기반으로 제안된 치료 알고리즘 권우일 교수는 통계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진행된 기존 연구와 달리 이번 연구는 한국췌장외과연구회를 대표해 국내 14개의 주요 대학병원에서 수집된 임상자료를 활용해 대규모 코호트 연구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정확도와 신뢰도가 높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 결과 종양 크기는 재발의 독립적인 위험요인은 아니었지만 이를 기준으로 치료방침을 결정하는 것은 유효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향후 1~2cm 고위험 종양을 예측하는 연구에 중요한 이정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구 결과는 신경내분비종양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공신력이 높은 유럽신경내분비종양학회지인 신경내분비학(Neuroendocrinology)에 발표됐다.
- 총 102건, 국내 외과 의사로 최다 사례 서울대병원 유방내분비외과 이진욱 교수가 구강경유 내시경 갑상선 수술 100례를 달성했다. 구강경유 내시경 갑상선 수술은 입술과 아래 잇몸 사이 점막에 내시경 수술 기구를 넣어 갑상선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이다.피부절개가 없어 흉터가 전혀 남지 않으며, 통증이 적고 수술 후 회복도 빠르다. 비용도 일반 절개 수술과 차이가 없다. 2016년 8월 첫 수술을 성공한 이 교수는 지난 20일까지 총 102건의 수술을 시행했다. 국내 단일 외과 의사로 가장 많은 수치다. 질환별로 보면, 갑상선암이 91례, 양성 갑상선결절이 11례였다. 이중 수술이 어렵다고 알려진 그레이브스병(자가면역성 갑상선염)도 2례가 포함됐다. 수술 범위는 갑상선 전절제수술이 28례, 반절제수술이 74례였다. 현재 이 교수는 기존 절개 수술법과 안전성 및 종양학적 완결성 비교, 수술 후 경구 항생제 복용 필요성, 상후두신경 보존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인도, 조지아, 필리핀 등에선 라이브 수술로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이 교수는 구강경유 내시경 갑상선 수술은 합리적 비용으로 최상의 미용 효과를 얻는 수술이다며 기존 수술과 더불어 환자 맞춤형 치료를 시행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 갱년기란? 여성이 가임기에서 폐경기로 이행되는 폐경 전후의 5~15년의 광범위한 기간을 말하며, 제 2의 사춘기로 비유됩니다. 신체적으로 성호르몬의 변화가 진행되는 시기여서 붙여진 표현이지만, 심리적으로도 사춘기처럼 큰 변화를 맞는 시기입니다. 매년 약 40만명이 갱년기 장애로 진료를 받고 있으며, 2022년에 갱년기 장애로 진료를 받은 환자의 연령층은 50대 여성이 제일 높았으나, 40대부터 70대 까지 넓은 연령층이 갱년기 증상으로 진료를 받았습니다. 1) 증상 갱년기의 증상은 에스트로겐 감소로 인해 발생하며, 발생 시기에 따라 급성, 아급성, 만성으로분류됩니다. 급성 증상은 혈관운동장애와 신경 내분비계에 의한 증상으로, 갱년기 환자들이 가장 흔하게 경험하는 안면홍조, 발한, 불안, 불면증 등이 있습니다. 2) 치료 가장 대표적인 치료 방법은 호르몬 대체요법으로, 폐경으로 인해 인체 내 생성이 부족해진 에스트로겐을 보충시켜주는 것을 말합니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보충해주면 안면홍조 등 갱년기 증상이 개선되고, 골다공증 예방 등의 이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에스트로겐으로 단독으로 호르몬 대체 요법을 시행할 경우 자궁내막이 에스트로겐에 의해 과자극되어 자궁내막증식증, 자궁내막암 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 프로게스테론을 같이 병용하게 됩니다. (1) 호르몬 대체 요법의 종류 ① 생리주기 재현법: 여성의 호르몬 주기를 기초로 한 방법으로, 갱년기 초기의 여성, 조기 폐경 여성의 경우 주로 생리 주기 재현법을 시행합니다. 에스트로겐을 25일간 투여하며, 에스트로겐 투여 후기 12~14일간 프로게스테론을 투여하고, 5~6일간 휴약기간을 가집니다. ② 복합적 지속적 투여방법: 적은 용량의 프로게스테론을 에스트로겐과 함께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방법으로 보통 폐경 후 최소 2년이 경과한 여성에게 투여합니다.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을 휴약없이 30일동안 지속적으로 투여하게 됩니다. ③ 자궁이 없는 여성에서의 투약법: 자궁 적출술을 받은 여성은 주로 에스트로겐 단독 30일간 사용합니다. (2) 국내 허가된 호르몬 대체요법 제제 국내 허가된 호르몬 대체요법 제제는 정제, 겔제, 질좌제 등의 형태로 허가되어 있습니다. 구분 성분 제품명(제형) 에스트로겐 제제 결합형 에스트로겐(conjugated estrogen) 프레미나(정제) 에스트라디올(estradiol) 프로기노바(정제), 에스트레바(겔제) 에스트리올(estriol) 오베스틴(질좌제) 프로게스테론 제제 디드로게스테론(dydrogesterone) 듀파스톤(정제) 복합제 에스트라디올(estradiol)+프로게스테론(progesterone) 안젤릭, 크리멘, 페모스톤(정제)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안드로겐 복합 작용제 티볼론(tibolone) - 자궁내막의 증식 없이 골밀도 증가에 기여 리비알(정제) 결합형 에스트로겐,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 복합 작용제 결합형에스트로겐(conjugated estrogen) +바제독시펜 (bazedoxifene) 듀아비브(정제) 3) 주의사항 및 부작용 생리주기 재현법을 목표로 하는 호르몬 대체요법 제제는 투여 용법을 잘 준수해야 하며, 심혈관 질환 환자, 에스트로겐 의존성 종양(자궁내막암 포함) 및 유방암 환자는 호르몬 대체요법을 받지 않아야 합니다.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 ‘질 출혈’이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자연 호전됩니다. 그 외의 부작용으로는 오심, 구토, 우울감, 유방 통증, 복부 팽만감 등이 있습니다. 4) 갱년기 여성은 반드시 호르몬 대체요법을 사용해야 하나요? 폐경 여성에서 호르몬 대체 요법은 안면 홍조를 감소시키고 골손실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심혈관 질환 위험성 증가 등의 부작용도 알려져 있으므로, 득과 실에 대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호르몬 대체요법 필요 여부, 치료 약품 및 용량, 치료 기간 등을 결정해야 합니다. 호르몬 치료 금기 대상(임신, 유방암, 자궁내막암, 원인불명의 자궁출혈, 허혈성 심혈관질환, 간질환, 뇌혈관질환, 심부정맥혈전증/폐색전증)이거나 호르몬 치료를 원하지 않는 경우 항우울제 등의 비호르몬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출처: 식약처>
본 웹사이트에서는 이메일 주소가 무단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위반 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뷰어는 파일 문서 보기만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뷰어로는 문서 내용을 수정하거나 삭제, 편집 할 수 없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사용하는 문서는 한글2002,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PDF(아크로뱃리더) 5가지 입니다.
사용하시는 컴퓨터에 해당 뷰어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경우 뷰어를 다운로드 받아 각 개인 컴퓨터에 설치하셔야 합니다.뷰어는 사용하시는 컴퓨터에 한 번만 설치하시면 됩니다.
서울대학교병원 홈페이지의 불편한점이나 개선사항 등의 의견을 작성해 주시면검토 후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1. 수집 항목 : 작성자명, 연락처, 이메일 주소
2. 수집 및 이용 목적 : 의견 회신에 따른 연락처 정보 확인
3. 보유 및 이용 기간 : 상담 서비스를 위해 검토 완료 후 3개월 간 보관하며,이후 해당 정보를 지체 없이 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