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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1187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진료과/센터/클리닉 (27)
심리학습평가실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정신 심리학습평가실은 소아정신과뿐만 아니라 어린이병원 모든 에서 의뢰되는 심리평가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심리학습평가실은 어린이병원 1 층 5 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 현재 임상심리전문가 3 인이 전임으로 근무하면서 심리학적 평가 , 심리치료 , 부모교육 , 심리학적 자문 등을 전담하고 있습니다 . 심리평가는 아동 부모ㅕ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한 후 행동평가 , 심리검사 등 다양한 도구 및 방법을 활용하여 아동의 행동 특성 , 사고 및 인지 능력 , 정서 상태 , 성격 특성 , 대인관계 능력 및 전반적인 적응 능력을 평가합니다 . 아동의 심리적 특성 정신병리 및 신경심리학적인 발달 수준을 평가함으로써 임상적 진단의 명료화 , 적절한 치료방법 선택 등에 필요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이러한 정보는 휴학 , 복학 , 병사용 진단서 , 장애 진단서 , 교통사고 등 각종 사고의 보상 관련된 후유장애 진단서 , 법정 감정서 작성 등에 객관적 자료 및 근거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 심리평가와 함께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동 및 부모님의 소아청소년기 정신장애의 이해 및 치료를 돕고 있습니다 . 치료 프로그램은 주로 집단으로 이루어지는데 , 대표적인 치료적 활동은 주의력결핍과잉운동장애 (ADHD) 아동을 대상으로 한 주의력 향상 훈련 프로그램 , 또래관계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성 훈련 프로그램 및 부모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 심리학습평가실은 소아 ・ 청소년기에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이해 및 치료를 돕기 위해 새로운 연구 및 치료 영역을 끊임없이 개척해 나가고 있습니다 . 아동 및 부모님께 더욱 가까이 있는 심리학습평가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어린이병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정확도 : 74% 2024.02.14
소아조제

소아조제파트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조제파트는 병원을 구성하는 하나의 중요한 진료지원부서로서, 전문적인 맞춤형 약제서비스를 통하여 환아가 최상의 약물치료효과를 얻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소아조제파트의 주요업무는 입원 및 외래환자의 약 조제, 투약 및 전문복약상담 (신장질환, 이식, 신경질환, 심장질환, 암, 항응고약물) 의료팀( NICU, PICU 등) 활동입니다. 또한 고영양수액자문업무, 임상약동학자문업무와 같은 임상약제업무를 통해 약사직능에 전문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1. 운영시간 - 외래: 09:00-18:00 ( 평일, 토/일/공휴일 제외 ) - 입원: 07:00-22:00 ( 평일 /토/일/공휴일 ) 이 외 시간: 본원 입원조제파트에서 업무 운영됩니다. 2. 연락처 - 02-2072-3419, 3422 3. 위치 - 외래: 어린이병원 1층 소아청소년 외래 맞은편 - 입원: 어린이병원 지하 1층 소아조제 소아항암주사조제실 소아항암주사조제실의 주요 업무는 어린이병원의 입원, 외래 및 소아청소년암센터 낮병동 환자의 항암 주사제 무균 조제와 복약상담, 항암화학요법 관리입니다. 또한, 소아혈액종양병동 의료팀의 일원으로서 전문적인 항암제 복약상담 회진 참석, 약제 관련 의료진의 문의 답변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1. 운영시간 - 외래: 08:00-17:00 ( 평일 ) 08:00-12:00 ( 토/일/공휴일 ) 2. 연락처 - 02-2072-2602 3. 위치 - 어린이병원 3층 소아청소년암센터 주사실 옆

어린이병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정확도 : 49% 2024.02.14
발달장애아주간치료실

위치 어린이병원 2층 소아청소년정신과외래 주요질환 자폐스펙트럼장애(Autism Spectrum Disorder), 의사소통장애(Communication Disorder), 주의력결핍 잉행동장애 등 1. 애착증진 프로그램(Attachment Promotion Program) 애착이란 아동의 생애초기 주 양육자와 형성되는 친밀한 정서적 유대감으로 이후 전 생애주기에 걸친 사회성(자존감, 신뢰) 발달의 토대가 됩니다. 애착증진 프로그램은 애착의 형성, 유지를 기반으로 아동의 사회성 전반적 발달을 촉진하는 구조화된 치료입니다. 아동의 결정적 시기(critical period)라 할 수 있는 영유아기 뇌기능 발달을 자극하는 감각통합적 접근 인지, 언어, 모방 등 다양한 영역의 치료가 통합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모아애착반 (6개월 정, 만 2~3세) 아동 어머니의 친밀한 유대감 즉, 애착형성을 목표로 하여 어머니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어머니와 함께 신체놀이, 감각놀이, 손유희 등 다양한 발달놀이를 함께하며 즐거움을 경험하고 자신감을 바탕으로 새롭고 다양한 경험들을 학습하게 됩니다. 어머니는 이 시간을 통하여 아동과의 확고한 애착을 형성하고 긍정양육을 할 수 있도록 지지 받게 됩니다. 2) 애착확장반 (6개월 정, 만3~4세) 형성된 모아애착을 안전기지으로 하여 엄마와 점진적 분리(separation)를 경험하고, 또래와의 상호작용 증진에 초점을 둔 사회성 발달 촉진 프로그램입니다. 다른 어른들과도 안정된 관계를 경험하고, 간단한 규칙을 학습하며 다양한 영역의 활동을 함께하여 어린이집, 유치원 등 집단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합니다. 3) 또래놀이반(6개월과정, 만3~4세) 어린이집, 유치원에서의 적응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또래와의 사회성을 증진시켜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위축, 불안, 공포, 문제행동 등은 줄여주고 자신감, 자기표현, 사회규칙 익히기 등은 키워주는 것이 목표입니다. 키즈댄스, 사회놀이 등 다양한 활동 들을 또래와 함께 합니다. 2. 특수교육 프로그램 자폐 범주성 장애 및 발달지연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동의 능력 및 지원의 필요에 따라 아래 안내된 프로그램에 분반하여 특수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각 프로그램은 진단적 특성에 따른 개별화된 교육적 요구에 초점을 맞추어 자연스러운 환경에서 기술을 습득하고 일반화할 수 있도록 증거기반의 실제 (Evidence-Based Practices) 의 교수 전략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1) 발달 지원 프로그램 (1 년 정 , 만 5~6 세 ) 유아기 주요 발달 영역인 사회 및 정서 , 인지 , 운동 , 의사소통 , 자조기술 등의 균형있는 발달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별 아동의 특성을 고려한 발달 영역 별 기술 지원 , 통합교육 지원 , 지역사회 학습 , 가족 지원으로 구성됩니다 . 2) SCERTS 프로그램 (1 년 정 , 만 5~6 세 ) 자폐 아동의 주요 진단적 특성인 사회 의사소통 (SC: Social Communication) 정서 조절 (ER: Emotional Regulation) 능력을 강화시키기 위하여 아동의 자연적인 일 내에서 아동 상호작용하는 다양한 파트너들이 협력하여 교류지원 (TS: Transactional Support) 을 통해 아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 3) 사회성 지원 프로그램 (6 개월 정 , 만 5~6 세 ) 의사소통 및 사회적 기술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타인의 정서 인식 및 공감 능력 , 사회성 ,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 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또래와의 집단 놀이 프로그램입니다 . 4) 학교 준비 프로그램 (6 개월 정 , 만 5~6 세 ) 의사소통 및 사회적 기술의 결함으로 인해 학교 적응이 어려우리라 예상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발생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하고 학교 적응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된 예비 학교 프로그램입니다 . 5) 청소년 사회성반 (1 년 정 , 만 15~17 세 ) 자폐 청소년들의 사회적 의사소통 기술 및 사회성 기술의 발달을 촉진 시키기 위해 자폐 및 비장애 청소년들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활동 자연스러운 환경 조성을 통해 청소년기에 필요한 적절한 친사회적 기술 , 상호 교환적인 의사소통 기술 , 협동적인 활동 참여와 같은 상호작용 발달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

어린이병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정확도 : 18% 2024.02.14
의료사회복지팀

부서소개 의료사회복지팀 연 혁 의료사회복지 서비스 안내 주요 협진 업무 집단상담 및 집단교육 수련 및 실습 부서소개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사회복지팀의 의료사회복지사는 보건복지부에서 발급하는 사회복지사1급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며, 별도로 의료사회복지사 자격증 또는 정신보건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습니다. 의료사회복지사는 질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어려운 상황에 환자와 가족이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가로서 환자와 가족의 개별상담을 진행하고 집단상담 및 집단교육을 진행할 뿐 아니라 타전문가 및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자원을 연결합니다. 의료사회복지 서비스는 서울대학교병원의 입원 및 외래 환자가 아래와 같은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합니다. - 질병, 치료 및 회복 정에 대처하기 - 치료비 마련의 어려움 - 만성질환 관리 - 정신건강 약물 남용 - 임종준비와 사별 - 대인관계, 양육 및 가족관계의 어려움 - 직업 또는 학업 관련된 어려움 - 학대, 방임 그리고 폭력 의료사회복지사는 누구와 함께 일하나요? 환자와 가족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병원의 의료진 협력하며, 특히 정신건강의학, 재활의학, 장기이식센터, 소아청소년(신장, 내분비, 소아암), 호스피스완화의료팀, 재택의료클리닉에서 다학제협력팀의 일원으로 활동합니다. 의료사회복지 서비스 이용 시 비밀보장은 되나요? 의료사회복지사는 ‘환자의 권리’와 ‘사회복지사 윤리강령’에 따라 환자의 비밀보장에 대한 권리를 존중합니다. 단, 후원기관, 지역사회기관 등 협력할 경우에는 사전 동의 후 상담내용이 공유될 수 있습니다. 의료사회복지 서비스 이용에 대한 비용이 발생 하나요?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사회복지팀이 제공하는 상담 서비스는 비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단, 정신건강의학 상담 및 프로그램, 재활의학 상담, 장기이식상담의 경우 일부 상담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의료사회복지팀은 언제, 어떻게 방문하면 되나요? 상담을 원하는 경우, 의료진(담당 의사 또는 담당간호사)에게 의료사회복지팀 타과의뢰를 요청하십시오. 타과의뢰가 접수되면 담당 사회복지사와 사전 약속 후 상담할 수 있습니다. 주중(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이 가능합니다. ※ 공휴일 주중 점심시간(오후 12시~1시) 제외 의료사회복지팀은 어디에 있나요?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하단 약도 참고). 의료사회복지팀 연혁 1960년대 1960~1965 -서울대학교 문리대학 사회사업 하상락 교수가 미국 ‘유니테리안봉사회(U.S.C)’로부터 인건비 및 보조비를 지원받아 전문사회복지사 1명 보조원 1명을 두고 상담지도 및 물자와 금품 급여 제공 1970년대 1978 -제2진료부문 의료사회사업실 개설 1980년대 1980 -사회복지사 채용으로 헌혈업무 지원(~1982) 자원봉사활동 시작 -제1회 자원봉사자 교육 실시 1982 -상담업무 시작 1985 -어린이병원 개원으로 소아 상담업무 시작 1986 -제1회 경인지역 소아당뇨여름캠프 지원업무와 소아당뇨병클리닉 부모교육 시작 1987 -보건직으로 직종 변경 1989 -의료사업사업계 설치 -신경 뇌졸중 교육 시작 1990년대 1990 -신경정신 낮병동 사이코드라마 시작 1991 -제1회 백혈병 어린이 후원회의 백혈병 여름가족캠프 지원 -말기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 시작 -제1회 자원봉사자 친목 및 단합대회 1992 -‘함춘후원회’ 발족에 따른 업무 지원 시작 1993 -제1회 함춘후원회 바자회 개최 지원 1995 -중고생자원봉사 시작 -롯데월드 공연팀 어린이병원 위문공연 시작(2010년 소아진료기획팀 이관) 1998 -말기신부전환자 교육 시작 -소아성형외 부모 교육, 상담 및 후원업무 시작 -학대아동보호팀 간사활동 시작 -인공와우이식환자 지원 업무 시작 1999 -정신보건사회복지사 2급 수련제도 시작 -의료사회사업실 사무실 확장 이전 2000년대 2000 -장기이식 순수성평가 상담 시작 -소아정신 사회기술훈련 시작 2001 -의료사회복지사 임상실습사제도 시작 2005 -인터넷 중독 청소년의 가족평가 및 가족치료 시작 2006 -‘어린이병원후원회’ 운영위원 활동 시작 -제1회 인터넷중독 청소년 가족캠프 실시 -소아성형외 구순구개열 및 얼굴기형 가족캠프에서 부모상담 실시 -미숙아 환자 상담 시작 -‘함춘후원회’ 사무실 개소 2007 -124완화병동 운영위원회 참석 -인공신장실 부모 교육 -신생아중환자실 퇴원환자 부모교육 실시 2009 -공공보건의료사업단 의료사회복지팀으로 개편 -본원 어린이병원 사무실 통합 -성인당뇨환자 입원패키지 시작 -소아대사증후군 예방클리닉 시작 -서울대학교암병원 개원 기념: 암환자 가발 패션쇼 개최 -IRB 윤리위원회 활동 -자원봉사자실 이전 -퇴임자원봉사자 감사 행사 2010 -안내자원봉사 질향상활동(QA) -암병원개원준비단 간사 활동 2011 -의료사회복지팀 종합정보시스템 개발 완료 2013 -서울시 저소득환자 무료진료사업 시작 -취약계층환자의 의료사회복지서비스 접근성 증진 활동(QA) -전체 자원봉사자 대상 교육매체 제작을 위한 학습조직활동 -인턴 및 신입전공의 교육 시작 -제1기 WOW 대학생봉사단 발족 -제1회 공공의료와 사회복지 심포지엄 개최 2014 -진료지원실 의료사회복지팀으로 개편 2016 -의료사회복지팀 사무실 이전 -임상연수사회복지사 수련제도 시작 2017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교직원이 반드시 알아야할 5가지 교육콘텐츠 개발 (SNUH-developer 학습활동 경진대회) 2019 -공공보건의료사업단 의료사회복지팀으로 개편 2020 -공공진료센터 의료사회복지팀으로 개편 전화: 02-2072-0301, 팩스: 02-764-4736 의료사회복지 서비스 안내 의뢰절차 상담을 원하는 경우, 의료진(담당 의사 또는 담당간호사)에게 의료사회복지팀 타과의뢰를 요청하십시오. 타과의뢰가 접수되면 담당 사회복지사와 상담을 할 수 있습니다. 타과의뢰 (담당의사) ➜ 접수 및 상담 ➜ 문제평가 ➜ 문제해결을 위한 계획 수립 ➜ 서비스 제공 ➜ 종결 ■심리사회적 상담 상담을 통해 환자가 처한 현재의 문제를 평가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개입계획을 수립합니다. 평가된 문제에 따라 개별상담, 집단상담 및 집단교육을 진행합니다. -치료과정에서 겪는 환자 및 가족의 심리적 어려움 상담 -정신 가족평가 및 가족상담 -장기기증 상담 평가 -임종을 앞둔 환자 및 가족 상담 ■치료비 지원 상담 경제적 문제를 평가하고, 해당 연도 보건복지부의 중위소득 및 자산기준을 근거로 지원기준 충족여부(저소득층 해당여부)를 판단합니다. 치료비는 환자의 경제적 상황에 따라 정부지원사업 또는 원내외 민간재단의 자원을 연결하여 지원합니다. (2023년 12월 기준/변동 가능성 있음) 입원환자 -입원 치료 비 지원 -유료간병인 서비스 비용 지원(저소득층이며, 간병할 보호자가 없을 시) 외래환자 -암진단을 위한 검사비 -암환자의 항암치료비 -암환자의 방사선치료비 -안 녹내장, 백내장 수술 전 검사비 -정형외 MRI 검사비(의료급여 수급자에 한함, 일부 질환 제외) -정신건강의학 인지행동치료비 -어린이병원 환자의 외래진료비 -어린이병원 환자의 의료소모품비 및 보장구 구입비 기 타 -헌혈증 지원 -건강안전망 지원활동: 취약환자 의료비 지원을 위한 서울대학교병원 징검다리 사업 운영 취약계층 외국인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 운영 ※치료비 지원 신청 시, 경제적 상황을 증빙하는 서류제출이 필요합니다. ※지원여부는 지원기관의 심사 후 결정됩니다. 심사에 평균 3~5일 이상 시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신청자가 지원기준을 초과하는 소득 및 재산을 보유하고 있거나 후원처 지원예산이 소진된 경우에는 지원신청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퇴원계획 상담 퇴원 후 예상되는 심리사회적 문제를 평가하고 계획을 수립하여 관련 기관을 연결합니다(정신건강증진센터, 사회복귀시설, 지역사회복지관 등). ■지역사회 자원연결 상담 치료과정에서 필요한 지역사회자원이 있는지 조사하고, 자원을 연결하거나 정보를 제공합니다(공공기관 및 지역사회복지관 자원 연결, 정부지원제도 안내, 사회복지제도 안내 등) 재활치료에 필요한 환자의 주변환경, 심리사회적인 측면, 경제적상황을 평가하고, 환자의 치료동기 향상 및 보호자의 질적인 돌봄을 위한 교육을 실시합니다. 장애관련정보,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등의 사회복지정보를 제공하고, 퇴원계획 수행에 필요한 지역사회자원을 찾고 연결합니다. (※ 집단상담 및 집단교육 메뉴 참고) 주요 협진 업무 임상 협진 내용 장기이식센터 장기이식센터와 협력하여 간‧신장이식 환자 및 기증자를 위한 상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사는 2000년 2월 9일에 시행된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생체 이식의 경우 수술 전에 장기기증자와 수혜자를 상담합니다. 상담을 통해 장기매매와 인간의 존엄성 상실 등의 문제를 방지하며, 기증자와 수혜자가 수술 준비과정 및 수술 후 적응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리․사회․경제적 어려움을 사전에 예상하고 해결하도록 돕습니다. 완화의료 • 임상윤리센터 사회복지사는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 다학제팀의 구성원으로 환자의 전인적 돌봄을 위해 암케어병동 입원환자의 초기상담 및 팀회의 활동에 참여합니다. 또한 2017년 8월부터 시행된 자문형 호스피스 사회복지사로 말기․임종기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정신건강의학 정신건강영역의 전문가로 보건복지부에서 발급하는 별도의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정신건강사회복지사는 정신 치료팀의 일원으로 환자와 가족을 돕고 있습니다. 환자를 둘러싼 가장 중요한 환경인 가족을 심리사회적인 측면에서 평가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합니다. 또한 환자가 퇴원 후 지역사회에서 잘 적응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환자의 욕구에 맞는 지역사회자원 정보를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가정/기관 방문을 나가기도 합니다. 그 외에 정기적인 협진 회의에 참석하여 정신건강의학 전문 치료팀의 일원으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재활의학 사회복지사는 상담을 통해 환자가 원활한 재활치료를 받고 치료 후 일상에 돌아가 적응할 수 있도록 재활치료와 관련된 환자의 주변 환경, 심리사회적인 측면, 경제적 상황을 평가합니다. 만약 환자의 치료동기가 약화되어 있거나 보호자가 환자를 돌보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경우 이에 대해 상담하고 문제해결방법을 함께 찾습니다. 또한 환자와 가족에게 필요한 사회복지제도를 안내하고, 지역사회기관을 연계합니다. 그 외에 정기적으로 치료팀 회의에 참석하여 치료팀의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합니다. 소아청소년: 내분비분 내분비계 질환은 만성질환이 대부분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특히 소아환자의 경우 성장에 따라 환경이 변화하면서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사회복지사는 제1형 및 제2형 당뇨병, 비만, 저신장증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기간 중 발생하는 심리․사회․경제적 문제를 상담하고, 개인 및 집단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또한 소아내분비팀 협진 업무를 수행하고, 소아청소년 당뇨병 캠프 개최 시 스텝역할을 담당합니다. 소아청소년: 신장분 신장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는 투석, 이식 등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사회복지사는 환자가 오랜 기간 치료를 받는 중에 발생하는 심리․사회․경제적 문제를 상담합니다. 또한 매주 협진 회의에 참석하여 신장질환 환자의 전인적 치료를 위한 활동을 하며, 소아신장질환캠프, 이식캠프 등 환자와 가족을 위한 캠프개최 시 스텝역할을 담당합니다. 소아청소년: 혈액종양분 오랜 치료기간 동안 고액의 치료비가 발생하는 소아암 환자는 장기적인 치료계획 치료비 지원이 필요합니다. 사회복지사는 국가지원사업 및 외부재단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하여 환자의 치료비를 지원합니다. 더불어 질병으로 인해 환자 및 가족이 경험하는 심리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상담을 제공하고 사회적 자원을 연결하여 안정적인 치료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재택의료클리닉 사회복지사는 상담을 통해 재택의료클리닉 기본등록 및 재가환경 점검, 향후 돌봄계획 수립, 의사결정지원을 도모합니다. 심리 사회적인 측면, 경제적 상황, 사회복지 및 퇴원계획 등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제공하고 보호자가 환자를 돌보는데 어려움이 있을 시 돌봄 자원을 안내합니다. 그 외에 주 1회 재택의료클리닉 협진회의를 통해 치료팀의 일원으로 역할을 합니다. 집단상담 및 집단교육 환자 및 보호자 교육 내용 암병원 암환자와 가족의 대화기술 암환자와 가족 간 의사소통 방식 점검 및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술 교육 암환자의 생활관리와 사회복지정보 암환자 및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련 국가지원제도, 경제적 지원, 사회적 자원 활용 등의 정보 제공 정신건강의학 정신건강의학 병동 프로그램 사회기술 증진을 위한 사회기술훈련, 감정 탐색 및 표현을 위한 집단치료, 연극적 매체를 활용하여 자기표현력을 향상하기 위한 연극요법 등 소아청소년 : 내분비분 소아비만 및 대사증후군 예방 교육 소아비만 가족, 비만 아동의 심리사회적 어려움, 가족의 협조, 행동수정치료 교육 ※ 소아내분비팀에서 진행하는 외래 교육입니다. 소아당뇨환아 입원 프로그램 당뇨관리와 생활 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 그에 대한 해소 방법을 서로 공유하며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당뇨관리에 대한 자신감 희망을 갖도록 하는 소그룹 상담 프로그램 ※ 소아내분비팀에서 진행하는 입원 프로그램입니다. 수련 및 실습 임상연수사회복지사 수련 교육 교육 목적 임상연수사회복지사 정을 통해 이론적 지식 임상적 실천 능력을 갖춘 2급 정신건강사회복지사 또는 의료사회복지사를 양성한다. 교육 내용 정신건강사회복지사, 의료사회복지사 수련교육: 이론교육, 임상실습, 학술활동 등 응시자격 사회복지사1급 소지자 모집 및 수련기간 연1회 모집 / 해당 연도 업무 시작일로부터 1년 (주 5일) ※자세한 사항은 모집기간에 홈페이지 모집공고 참고 사회복지전공 실습 교육 교육 목적 -의료사회복지사의 역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인다. -의료사회복지 실천을 통해 의료사회사업 실무를 익힌다. -질환별 환자에 대한 사회복지적 개입방법을 실습한다. 응시자격 -사회복지학 학부과정 또는 관련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의료사회복지(사업)론 또는 정신보건복지론을 이수하였거나 이수 중인 자 모집 및 실습기간 연 1~2회 방학 중 모집 / 학부생 4주 / 대학원생 6주 (주 5일) ※자세한 사항은 모집기간에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및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사협회’ 홈페이지 모집공고 참고 ※기관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정확도 : 18% 2024.02.05
건강정보 (110)

전이성 뇌종양은 전신 암의 합병증으로 두개강 내 종양 중 가장 흔한 종류이며 최근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신체 각 부위의 암이 진단된 후에 뇌전이가 발생하는 경우와 암 병력이 없이 뇌병변을 가지는 경우에도 약 15%에서 전이성 뇌종양으로 확인됩니다. 원발성 암이 있는 환자가 천막상부에 단발성 병변이 있는 경우 90%정도가 전이성 뇌종양이며, 다발성 뇌병변이 있는 경우에도 전이성 뇌종양을 먼저 생각하여야 합니다. 뇌종양세포는 대부분 혈류를 통해서 중추신경계에 도달합니다. 대부분 회백질 및 백질의 경계부에 종양이 발생하게 됩니다. 뼈나 경막 등의 침범 후에 중추신경계로 도달하기도 합니다. 발생률 2022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의 암 발생 총 247,952건 중, 뇌 및 중추신경계의 악성종양은 총 1,970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0.8%를 차지했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조발생률은 3.8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2년 12월 발표 자료) undefined 폐, 유방, 피부, 신장, 소화기 계통의 암 융모상피암 등이 약 9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중 폐암이 가장 흔하여 약 50% 이상을 차지하지만, 원발 장소를 찾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undefined 다른 부위에 원발성 암이 있는 환자에게서 임상증상이 발견되고, 방사선학적 검사를 통해 뇌병변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전이성 뇌종양을 진단하기가 수월합니다. 뇌전이에 따른 증상이 있는 경우 CT, MRI 등의 방사선학적인 검사를 통해 병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암병력이 없는 경우에는 이학적 검사와 더불어서 흉부 방사선 및 CT, 기관지 내시경, 복부 CT 촬영, PET 등 전신에 생길 수 있는 모든 암을 검사하기 위한 추가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전이성 뇌종양에 대한 치료에 대하여 수십 년 동안 많은 논란이 있어 왔습니다. 어떠한 치료 방법이 가장 좋은가는 각 환자의 임상적 특성에 따라 달라집니다. 치료 방침의 결정은 환자에 대한 세밀한 분석 이를 근거로 환자 및 가족 충분한 토의를 거친 후 결정하게 됩니다. 수술 방사선 기술이 발전하고 수술 수기의 발달로 전이성 뇌종양 수술시 동반되는 합병증의 빈도가 감소되고 수명의 연장이 가능해졌습니다. 수술적 치료의 이론적 근거는 종양에 의한 두개강 내압 항진 및 주위 신경 조직에 대한 직접적인 자극 효과를 제거하여 임상 증상을 완화 시키는 데에 있습니다. 수술 후에 전뇌 방사선 치료의 역할은 확실치 않으나, 수술 부위나 뇌의 다른 부위에 있는 미세한 암세포들을 파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대부분의 경우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시행합니다. 방사선 치료 방사선 치료는 현재 전이성 뇌종양을 치료하는데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원발성 암이 잘 조절되고 있고, 방사선 치료에 반응을 잘하는 종양이거나 다발성으로 뇌에 전이된 경우에는 방사선 치료를 먼저 시행하게 됩니다. 또 림프종, 폐소세포암 등은 방사선의 치료에 아주 효과가 좋아 방사선 치료 단독으로도 상당한 생존기간을 연장할 수 있지만, 대장암, 신장암, 비소세포폐암, 흑색종 등은 방사선 저항성이 높습니다. 방사선 수술 뇌전이암은 병소가 둥글며, 크기가 비교적 작고, 경계가 뚜렷한 경향을 보여 방사선 치료의 좋은 적응증이 될 수 있습니다. 조직학적 형태, 병소의 크기, 침윤 정도가 방사선 수술의 성공 관련되는 중요한 요소이며, 방사선 수술의 뇌전이암 국소 조절율은 85-95%에 이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항암요법 전이성 뇌종양 치료에 대한 항암요법은 뇌 병변 원발성 암을 동시에 치료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에는 혈뇌 장벽으로 인한 두개강 안으로의 항암제의 침투가 어려워 일부 종양에만 제한적인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뇌전이가 있는 환자에서는 혈뇌 장벽이 파괴되어 항암제가 뇌전이로 침투 할 수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전이성 뇌종양 환자에서도 다양한 항암제, 표적 치료제가 환자의 전체 생존기간을 연장 할 수 있음이 여러 임상 연구를 통해 입증되었습니다. 스테로이드 치료(corticosteroid) 스테로이드는 전이성 뇌종양에 대한 중요한 보조 치료법입니다. 생존 기간은 스테로이드의 사용만으로 연장되지는 않지만, 임상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스테로이드는 신경 증상을 신속하고 현저하게 완화시켜 주지만, 장기적으로 사용하면 쿠싱증후군, 고혈압, 고혈당증 등의 많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근접 방사선 요법(brachytherapy) 방사선 동위원소를 이용한 근접 방사선 치료의 효과는 이론적으로 정위적 방사선 수술의 장점 유사하지만, 전이성 뇌종양에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는 아직 확실히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뇌전이암의 경우 예후가 매우 불량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삶의 질을 높이면서 생존을 연장시키는데 치료 목적이 있습니다. 원발성 암의 치료 여부 및 전신 상태가 환자의 예후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치료 종료 후 관리 뇌전이암에 대해서 수술, 방사선 수술 또는 방사선 치료 등을 시행한 후에는 지속적인 MRI 추적 경 관찰이 필요합니다. 치료를 마친 직후에는 약 2~3개월에 한 번씩 뇌MRI를 촬영하여 치료한 뇌전이암의 재발이나, 또 다른 전이암의 발생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게 됩니다. 이 기간중에는 지속적으로 신경외, 종양내, 방사선 종양학 외래 추적 경 관찰을 하게됩니다. 뇌전이암 치료 후에 재발이나 새로운 전이가 발견되지 않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병원 방문 횟수는 줄고 MRI 촬영 기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기간 동안에도 지속적인 추적 경 관찰 및 MRI 검사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뇌전이암을 예방하는 특별한 방법은 없습니다. 원발암이 있는 경우에는 적절한 치료와 지속적인 검사를 통하여 원발암을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뇌전이암이 확인되었을 경우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신경외, 방사선종양학, 종양내 등 여러 의 협진을 통해 환자의 생존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근래에 들어서는 적극적인 중추신경계 전이암의 치료로 이전에 비해 예후가 상당히 좋아졌으며, 항암치료, 방사선 수술 등의 발전으로 상당한 생존 기간 증가와 삶의 질 향상을 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뇌전이암이 확인되었다 할지라도 적극적인 치료를 위해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환자 상태에 대한 세밀한 분석에 기반한 적절한 치료방법을 찾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의 동영상 제목을 클릭하시면 중추신경계 전이암의 진단 또는 치료와 관련하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동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중추신경계 전이암 검사 및 치료 동영상] 전이성뇌종양의 치료 형광유도뇌종양수술안내 [full ver.] 뇌척수액검사 안내(성인) [요약판] 뇌척수액검사 안내(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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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5% 2023.12.18

백혈병이란 골수 또는 혈액 속에 종양세포(백혈병 세포)가 생기는 질병입니다. 백혈병은 병의 진행에 따라 급성백혈병 만성백혈병으로 구분하며, 급성백혈병에서 백혈병 세포의 종류에 따라 급성골수성백혈병 급성림프구성백혈병으로 나뉘게 됩니다. 급성골수성백혈병은 성인의 급성백혈병 중 가장 흔한 형태로서 약 65%를 차지합니다. 발생률 2022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의 암 발생 총 247,952건 중, 골수성백혈병은 총 2,481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1.0%를 차지했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조발생률은 4.8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2년 12월 발표 자료) 특징 급성골수성백혈병은 골수구계 백혈구가 악성세포로 변하여 골수에서 증식하고 말초 혈액으로 나와 전신으로 퍼지게 되는 질병입니다. 이 악성세포는 간, 비장, 림프절 등을 침범하게 됩니다. 골수에서 악성세포가 자라게 되면 심각한 면역기능 저하가 생기고, 정상 조혈기능을 방해하므로 빈혈, 백혈구 감소,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대개 골수나 말초 혈액에 골수아세포(myeloblast: 립 백혈구의 어린 세포 형태이며 이 세포가 성숙하여 골수성 백혈구가 됨)가 20% 이상 차지하는 경우를 급골수성백혈병으로 정의합니다. 분류 급성골수성백혈병은 전통적으로 광학현미경상의 형태학적 소견 세포화학적 소견에 따라1985년 개정된 FAB 분류법에 의해 M1~M7의 아형으로 세분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염색체 및 유전자 이상에 따라 분류한 세계보건기구(WHO) 분류법에 따른 분류체계를 사용하며, 이는 세포의 형태학적인 특징보다는 백혈병세포에서 확인되는 염색체전좌(염색체의 단편이 타 염색체와 재결합한 것)와 같은 세포유전학적 변화 혹은 유전자돌연변이 유무에 따른 분류체계입니다. [표] 급성골수성백혈병의 FAB 분류 급성골수성백혈병의 발병 원인을 밝히는 것은 대부분의 경우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유전성 요인, 방사선 조사, 화학약품 등에 의한 직업성 노출 항암제 등의 치료 약제들이 발병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즉, 이러한 원인들에 의해 암유전자 또는 인접 부위의 유전자에 변화가 일어나고, 그 결 암유전자가 활성화되어 급성골수성백혈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유전성 소인 - 다운증후군, 클라인펠터증후군, 파타우증후군 - 판코니증후군, 블룸증후군 - 급성백혈병 환자의 형제나 쌍생아, 가족 방사선 조사 원자폭탄 투여지역, 치료를 위한 X선 노출환자, 라듐 노출 노동자 등 화학약품 그 밖의 직업성 노출 벤젠, 석유화학 제품, 페인트, 방부제, 제초제, 살충제, 전자장 노출 항암화학요법제 항암제, 특히 알킬화제(alkylating agent)와 토포아이소머라제 II(topoisomerase II) 억제제 담배 그 외 다른 혈액 질환 발작성야간성혈뇨증, 골수이형성증후군, 골수증식성 질환 등 급성골수성백혈병에서 관찰되는 증상은 다른 백혈병 증상 유사합니다. 환자의 증상은 대부분 빈혈, 백혈구의 증가 또는 감소, 그리고 혈소판 감소에 기인합니다. 피로 및 전신쇠약감 식욕부진,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발열 등 감염 징후와 점상출혈(직경 1~2mm의 작은 출혈), 반상출혈(점상 출혈보다 큰 출혈) 등의 출혈 증상이 관찰될 수 있습니다. 그 밖에 비장비대(비장이 커짐), 간비대(간이 커짐), 림프절종대(림프절이 부어오름), 흉골압통(가슴 중앙뼈의 통증) 등이 관찰될 수 있습니다. 중추신경계를 침범한 경우에는 오심, 구토, 경련 및 뇌신경마비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백혈구 감소에 의한 증상 잘 낫지 않는 감염증, 구내염(구강점막에 생기는 염증), 폐렴, 요로감염, 원인불명의 발열 등 적혈구 감소에 의한 증상 안면창백, 호흡곤란, 전신권태감 등 혈소판 감소에 의한 증상 피하출혈, 점막출혈, 잇몸출혈, 소화관 출혈, 뇌출혈 등 기타 증상 백혈병 세포의 증식에 따라 간, 비장 종대(부어오름), 뼈와 관절 통증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 및 징후는 수일에서 수주 사이에 빠르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지만, 일부 환자에서는 수개월에 걸쳐 천천히 진행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우 환자들은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하므로 건강 검진 시에 백혈병이 우연히 발견되기도 합니다. 급성골수성백혈병이 의심되는 경우에 먼저 혈액검사(말초 혈액검사)를 통해서 각종 혈액세포 수의 이상을 측정하고, 이상 세포 유무를 점검합니다. 혈액검사 상 백혈병이 의심되는 결과가 나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골수천자 및 골수조직검사를 실시합니다. 골수검사를 통해 골수아세포가 증가되었는지를 현미경으로 조사하여 골수아세포가 20% 이상이면 급성백혈병으로 진단하며, 그 이하인 경우에는 골수이형성증후군(MDS; myelodysplastic syndrome)으로 분류합니다. 골수아세포의 모양에 따라 골수성 또는 림프성 백혈병으로 분류하며, 정확한 구분을 위해 골수혈액 또는 조직을 이용하여 특수염색이나 면역염색, 유세포 분석을 통한 표면항원검사 등의 특수검사를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염색체 검사나 중합효소연쇄반응(PCR; Polymerase Chain Reaction, DNA를 복제 및 증폭시키는 분자생물학적 기술), 형광제자리부합법(FISH; Fluorescence In-Situ Hybridization) 등의 검사를 통해 백혈병 관련 유전자들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치료 결과예측이나 치료 방침결정에 중요합니다. 특히 2016년 현재 약 1/3~1/4의 급성골수성백혈병환자에서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는 표적치료제와의 병합치료를 시도할 수 있는 임상시험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중요합니다. 혈액검사 말초정맥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백혈구, 혈색소, 혈소판 등의 혈액세포수를 측정하여, 혈액의 이상 유무를 확인합니다. 말초혈액도말검사 말초정맥에서 채취한 혈액을 유리 슬라이드위에 얇게 펼치고 염색 후 현미경으로 관찰합니다. 각 혈액세포(백혈구, 적혈구, 혈소판)의 모양 분포를 파악하여 백혈병 진단에 사용합니다. 골수검사 기본 혈액검사에서 악성 질환이 의심되면 골수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고 골수검사로 확실한 진단을 하게 됩니다. 골수검사는 도말검사와 조직검사를 모두 시행하여 병을 진단하게 되며 결 확인은 2~3일 정도 걸립니다. 그 외에도 골수를 채취하여 면역표현형의 분석, 염색체 검사와 분자유전학적 검사를 아울러 시행하여 진단 및 분류에 활용합니다. 또한 병의 경과를 전망하는데 지표로 삼고 향후 치료의 경 관찰 미세잔류병의 추적 등에 매우 중요한 검사입니다. 면역표현형검사 백혈병 세포표면에 존재하는 항원의 특성을 분석하고 백혈병 아형 분류에 매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환자의 예후 판정에 도움을 줍니다. 세포유전학검사 염색체의 구조와 이상을 보기 위해 시행하며 진단 및 예후 판정에 매우 중요한 필수적인 검사입니다. 아래에 설명하는 것처럼 현재 급성골수성백혈병이 세부진단은 세포유전학검사결과가 있어야만 가능하고, 또한 세포유전학검사결과는 예후에 매우 중요한 판단기준이 됩니다.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에게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기 전에 심혈관계, 간, 신장의 기능, 동반된 질환 유무, 빈혈 및 혈소판 감소 유무, 예후 예측 인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치료를 시작하게 됩니다. 항암화학요법 급성골수성백혈병의 항암화학요법은 항암제 2~3가지 약물 들을 함께 사용하여 시도하게 됩니다. 급성골수성백혈병 중 전골수성백혈병(M3)은 다른 아형 달리 관해유도에 ATRA(아트라)와 안트라싸이클린 계열의 항암제를 함께 투여합니다. 급성골수성백혈병은 관해유도치료와 관해 후 치료로 나뉩니다. 1. 관해유도치료 관해유도치료는 혈액 골수 내에 존재하는 백혈병 세포를 없애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그러나 병의 관해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재관해유도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완전 관해가 되면 골수검사에서 골수아세포가 5% 미만 이며 백혈병으로 인한 증상이 사라지게 됩니다. 완전관해가 규명되면 관해 후 치료가 시작됩니다. 2. 관해 후 치료 완전관해에 도달하면 혈액 골수가 정상적인 모양 기능을 되찾게 되나 치료 후 완전관해가 되었더라도 1억 개의 잔존 백혈병 세포가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완전관해에 이른 급성백혈병 환자에게는 재발을 방지하고 완치를 위해 관해 후 치료를 시행해야 합니다.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들은 나이 또는 관련된 암유전자의 이상에 따라 서로 다른 치료 결과를 나타내며, 이를 근거로 예후 양호군/중간군/불량군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각 경우에 따라 서로 다른 관해후 요법을 적용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예후 양호군의 경우 고용량 항암치료를 3~4회 더 시행하게 되고, 중간군에서는 고용량 항암치료를 계속하거나 형제 중 조직적합성이 일치하는 조혈모세포 공여자가 있는 경우에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합니다. 예후 불량군은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데, 형제 중 조직적합성이 일치하는 조혈모세포 공여자가 있는 경우에는 형제로부터 이식을 받고, 그렇지 않으면 조혈모세포은행을 통해 적절한 공여자를 찾아 이식을 시행합니다. 조혈모세포이식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고용량 항암치료를 시행합니다. 급성전골수성백혈병(M3)의 경우에는 관해 후 요법이 다른 급성골수성백혈병 다릅니다. 급성전골수성백혈병의 경우에는 관해 후 요법으로 항암제를 투여하기는 하지만 다른 경우에 비해 치료의 강도는 약하며 대신 ATRA(아트라)를 이용한 유지요법이 추가됩니다. 방사선치료 방사선치료는 백혈병 세포가 국소침윤하거나 또는 중추신경계 침범 했을 때 암세포를 죽이기 위해 시행합니다. 급성골수성백혈병의 진단 시 중추신경계에 백혈병이 침범하는 경우는 약 5~7%가량 입니다. 종양을 형성하는 경우에 방사선을 이용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조혈모세포이식의 정에서 방사선치료를 실시하기도 합니다. 조혈모세포이식 백혈병 환자나 정상인의 골수에는 혈액을 만드는 어머니 세포인 조혈모세포가 존재합니다. 조혈모세포이식이란 백혈병이 발생한 환자의 조혈모세포를 제거하고 대신 정상인의 조혈모세포를 주입하는 치료법입니다. 우선 대량의 항암제를 사용하는 화학요법 방사선요법을 조합한 치료를 시행하여 골수를 포함한 환자 체내의 모든 백혈병 세포와 잔존하는 정상 혈액세포까지 사멸시킵니다. 다음으로 조직적합성이 일치하는 조혈모세포 공여자로부터 정상적인 조혈모세포를 채취하는데, 거에는 골수에 바늘을 삽입하여 직접 조혈모세포를 얻었지만 최근에는 팔의 혈관에 바늘을 삽입한 후 혈액을 통해서도 조혈모세포를 얻을 수 있으므로 공여자가 느끼는 부담이 많이 줄었습니다. 공여자는 형제 중 조직적합성 검사가 일치하는 것으로 판정된 사람(확률은 1/4) 또는 조혈모세포은행에 등록된 자발적인 공여자 중 조직적합성이 일치하는 사람입니다. 공여자로부터 얻은 조혈모세포는 환자의 혈관을 통해 주사되며, 저절로 환자의 골수로 이동하여 생착(조직이 다른 조직에 붙어서 살아가는 것)하므로 직접 골수에 주사할 필요가 없습니다. 조혈모세포이식은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치료법입니다. 급성골수성백혈병의 치료 성적은 다제병용 항암요법(2종류 이상의 항암제를 사용하는 방법), 조혈모세포이식(골수이식), 지지요법(보조요법)의 발달에 따라 최근 10년 동안 상당히 개선되었습니다. 1차 항암치료(관해도입요법; 증세를 완화시키는 치료)에 의해 완전관해(complete remission; 혈액검사 소견이 정상이며, 골수검사 상 백혈병 세포가 5% 미만으로 줄고, 백혈병의 모든 증상이 없어지는 경우)에 이르는 비율은 50~70%이며, 전체 환자 중 20~50% 정도가 장기간 동안 질병이 완화된 상태를 유지합니다. 이처럼 환자마다 치료 성적에 차이가 있는 것은 발병 당시의 환자의 나이, 일반적인 건강상태, 백혈병 세포의 특성(주로 관련된 암유전자의 종류) 등이 환자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환자가 나이가 많고 전신상태가 악화되어 있으면 항암치료에 의한 위험도가 증가하고 치료 성적도 떨어집니다. 항암화학요법의 부작용 1. 골수기능저하 골수는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등의 혈액세포와 면역성분을 만들어 내는 곳입니다. 대부분의 항암제는 골수에서 혈액세포를 만드는 기능을 저하시키므로 약물 투여 후 일정기간 동안 혈액세포의 생산이 감소하게 되어 각각의 혈액세포의 기능도 저하되고 이로 인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 백혈구 감소와 감염: 백혈구는 감염을 유발하는 세균 싸워 우리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세포로, 혈액에서 백혈구 수가 줄면 감 염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 적혈구 감소와 빈혈: 적혈구는 우리 몸의 모든 조직에 산소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세포입니다. 적혈구 수치가 감소하면 신체의 각 조직은 활동에 필요한 충분한 양의 산소를 공급받지 못하게 되어 빈혈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 혈소판 감소와 출혈: 혈소판은 우리 몸에 출혈이 생겼을 때 응고 되어 피를 멈추게(지혈작용) 하는 혈액세포입니다. 혈소판 수치가 감소하면 지혈 작용이 잘 되지 않아 작은 상처에도 쉽게 멍이 들고 출혈이 되기 쉽습니다. 2. 위장관계 부작용 - 오심(메스꺼움) 구토: 대부분의 항암제는 위장관의 점막 구토를 조절하는 뇌의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오심 구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증상은 약물의 종류에 따라 다르며 환자마다 개인차가 있어 오심을 느끼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환자는 경미한 정도라도 오심을 느끼는 경우가 흔합니다. - 구내염: 구내염은 항암제가 입이나 목에 있는 점막 상피세포에 영향을 미쳐 잇몸, 혀, 입술, 목 등 헐거나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 구강건조증: 구강건조증은 침 분비가 감소하여 입안이 건조해지는 증상을 말하며, 구강 점막의 상처나 탈수, 불안, 우울 등으로 인해 생깁니다. - 설사: 설사는 하루 3번 이상 묽은 변을 보는 것으로 항암제가 장 점막세포에 영향을 미치게 되면 장속의 수분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아 생길 수 있습니다. - 변비: 변비는 평소 배변 습관보다 그 횟수가 감소하거나 배변 시 어려움이 있는 것을 말하며, 항암제 투여로 음식 수분 섭취가 부족하거나 활동량이 감소하면 생길 수 있습니다. 3. 탈모 머리와 몸의 모낭은 급속히 자라고 분열하는 세포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항암제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탈모는 머리 뿐 아니라 몸의 다른 부분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며, 보통 치료 시작 후 2~3주 안에 시작되고 치료가 종료된 후 6~8주 정도면 다시 나기 시작합니다. 새로 나는 머리카락은 이전의 머리카락 색깔, 굵기 등이 다를 수 있습니다. 4. 피부변화 항 암치료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가려움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가려움증이 심할 때는 손으로 만지거나 긁지 않습니다. 긁다가 상처가 생기는 경우 염증 2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항암제 종류에 따라 피부에 색소침착이 증가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항암치료 기간 중에 일시적으로 피부발진이 생길 수 있습니다. 5. 피로 피로는 대부분의 암환자가 경험하는 매우 흔한 증상입니다. 피로를 명확하게 표현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은 피곤함, 허약감, 소진감, 기진맥진 그리고 짓눌리는 것 같거나 활기가 없는 느낌, 집중할 수 없고 아무것도 할 의욕이 생기지 않는 기분 등으로 표현합니다. 방사선치료의 부작용 방사선치료의 부작용은 방사선이 적용된 특정 부위나 범위, 조사된 방사선의 양, 환자의 건강상태에 따라 치료 후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방사선치료 중에는 정상적으로 소모되는 것보다 더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기 때문에 방사선치료 이후에 많은 피로를 경험하게 됩니다. 또한 방사선이 조사된 국소적인 부분의 피부에 건조, 붉어짐, 부어오름, 가려움증, 벗겨짐, 색이 어두워짐 등의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조혈모세포이식의 부작용 조혈모세포이식 후에는 면역기능의 저하가 장기간 지속되어 반복적인 세균감염이나 바이러스 감염, 진균 감염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면역기능의 회복은 조혈모세포 이식편의 종류, 면역억제제 투여 기간, 이식편대숙주반응 유무 등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대개의 경우 급성골수성백혈병의 원인을 모르기 때문에 예방이 어렵지만, 일부 인 관계가 증명된 것들은 가능한 피해야 합니다. 다량의 방사선 노출 벤젠, 담배, 페인트, 제초제 등의 화학물질 노출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다른 질환의 치료를 위해 알킬화제나 에토포사이드(etoposide), 독소루비신(doxorubicin) 등의 항암제를 투여할 때는 이러한 항암제의 치료 효과와 잠재적인 백혈병 유발 가능성에 대해 담당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급성백혈병의 경우 피로, 체중감소, 발열 같은 감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혈액검사를 통하여 빈혈, 백혈구 수적 이상, 혈소판 감소 등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의사의 진료를 통해 림프절 종대, 간 종대, 비장 종대 유무 등을 확인하여야 합니다. 아래의 동영상 제목을 클릭하시면 급성골수성백혈병의 진단 또는 치료와 관련하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동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급성골수성백혈병 검사 및 치료 동영상] 조혈모세포이식 조혈모세포이식을 위한 말초조혈모세포채집 안내 골수검사 안내 [Full ver.] 골수검사 안내(골수흡인 및 생검) 저균식 무균식(멸균식) 안내 수혈의 개념 종류 중심정맥삽관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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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5% 2023.06.28

림프종이란 면역시스템에 발생한 종양으로 주로 림프절을 침범하며 생존율이 높은 B- 세포 기원의 호지킨 림프종 (Hodgkin’s lymphoma) 림프절 림프절외 기관 ( 위장관 , 골수 , 상부호흡소화관등 ) 을 침범하며 종양이 어디로 진행될지 예측하기 어려운 비호지킨 림프종 (Non-Hodgkin’s lymphoma) 으로 분류됩니다 . 발생률 2022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호지킨림프종의 경우 323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0.1%를 차지하였고, 비호지킨림프종의 경우 5,636건 발생했으며 전체 암 발생의 2.3%를 차지하였습니다. 인구 10만명당 조발생률은 각각 0.6명, 11.0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2년 12월 발표자료) 림프절은 전신에 퍼져 있으며 , 간질액 또는 림프에 있는 미생물을 여과하는 역할을 합니다 . 림프절의 대식세포는 이물질 , 손상세포 , 세포 찌꺼기를 탐식하고 파괴합니다 . 림프구는 림프절로 이동해 온 바이러스 , 박테리아 및 기타 기생충을 공격하고 , 세균이나 다른 이물질이 있는 경우 림프구와 형질세포는 이물질을 파괴하는 항체를 생산하여 면역반응에 참여하게 됩니다 . 원인은 대부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으나 일부 림프종은 감염성 원인 관련되어 있습니다 . 대표적인 바이러스로는 엡스타인 - 바 바이러스 (Epstein-Barr virus) 로 림프절외 NK/T- 세포림프종 , 이식후 림프구증식질환 , 일부 버킷림프종 , 말초 T- 세포림프종 및 호지킨림프종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 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 (Human immunodeficiency virus) 도 림프종 관련이 있어 중추신경계림프종 호지킨림프종의 발생에 관여하기도 합니다 . 림프종의 증상으로는 림프절이 붓는 것이 흔하며 목 부위나 서혜부 , 겨드랑 등이 특히 잘 붓습니다 . 또한 , 원인을 알 수 없는 열이 지속되고 식은땀이 나며 최근 6 개월간 체중이 10% 이상 감소하면 악성림프종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비호지킨림프종은 림프절이 붓는 증상 이외에 위장관 계통을 침범하여 복통 , 출혈증상이 있을 수 있으며 코속을 침범하여 코막힘 , 코피 등의 증상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 진단 진단 및 림프종 아형을 분류하기 위해서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림프절 혹은 림프절외 장기를 조직 생검을 하거나 수술적으로 절제하여 병리학적 검사를 시행하여야 합니다 . ▪ 검사 혈액검사를 통해 간 / 신장 / 골수 기능을 평가하며 , 병의 침범 정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목 / 가슴 / 복부 / 골반의 컴퓨터 단층촬영 (computed tomography), 양전자단층촬영술 (positron emission tomography) 및 골수검사가 필요합니다 . 또한 , 중추신경계 침범의 위험도가 높은 환자는 뇌척수액 검사가 요구됩니다 . ▪ 비호지킨림프종 비호지킨림프종은 단일 질환이 아니고 , 여러 아형이 존재하여 분류방법도 다양합니다 . 일반적으로 조직검사 소견에 따라 크게 3 등급으로 구분되는데 , 악성도가 낮은 ‘ 저등급 ’ 림프종은 변연부 B 세포림프종 소포림프종이 대표적으로 치료에 상관없이 수년간 생존하지만 , 관해와 재발을 반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 증세가 없는 경우 특별한 치료 없이 경 관찰을 하기도 합니다 . 이에 반해 , 우리나라에 가장 흔한 ‘ 중등급 ’ 림프종은 , 광범위큰 B 세포림프종이 대표적으로 항암화학요법을 하지 않을 경우 수개월 내에 사망하지만 , 적절한 치료를 받을 경우에는 생존기간이 연장되면서 절반 이상의 환자는 장기생존이 가능합니다 . 악성도가 높은 ‘ 고등급 ’ 림프종은 급성백혈병 유사한 경과를 보이는데 고용량 항암화학요법이 추천됩니다 . 특히 , 등급에 상관없이 B 세포의 항원 / 신호를 표적으로 하는 리툭시맙 (rituximab) 및 PI3K 억제제 , CAR T- 세포치료 등을 이용한 표적치료로 생존율은 더욱 향상되고 있습니다 . ▪ 호지킨림프종 국한된 호지킨림프종은 복합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가 주된 치료 방법이며 진행 호지킨림프종은 복합항암화학요법이 주된 치료 방법입니다 . ▪ 비호지킨림프종 : 환자의 전신상태를 객관화해서 수치화하기는 쉽지 않으나 다음 같은 증상이 있을 때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B 증상 ). ① 최근 6 개월 동안 평소 체중보다 10% 이상의 체중감소 ② 38°C 이상의 원인 불명의 발열 ③ 자는 동안 옷을 흠뻑 적실 정도의 식은땀 또한 , 광범위큰 B 세포림프종 을 포함한 중등급 이상의 림프종은 60 세 초과의 고령 , 혈청 젖산탈수소효소( lactate dehydrogenase) 의 상승 , 활동능력의 저하 , III/IV 기 , 림프절외 침범한 부위가 2 개 이상일 경우에 예후가 불량합니다 . 중등급 림프종은 치료 후 재발이 첫 2 년 이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 저등급 림프종은 관해와 재발이 반복되기 때문에 치료 종료 후 신체진찰 및 영상촬영을 통한 추적관찰이 필요합니다 . 젊은 림프종 환자의 경우 완치 후 합병증으로 이차암 심장손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또한 , 남녀 모두에서 치료와 관련하여 불임이 생길 수 있어 치료 전 상담이 필요합니다 . 림프종에 대한 원인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예방 및 조기발견의 방법은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림프종은 단일 질환이 아닌 이질성 질환의 집합체로 각 아형에 따른 치료방법이 다르므로 반드시 혈액종양내 전문의의 전문적인 견해가 필요합니다 . 서울대학교병원은 림프종의 진단 또는 치료와 관련된 다양한 동영상을 제공하고 있으며 ,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오니 많은 이용바랍니다 . [림프종 검사 및 치료 동영상] 조혈모세포이식 [full ver.] 조혈모세포이식을 위한 말초조혈모세포채집 안내 골수검사 안내 [full ver.] 골수검사 안내(골수흡인 및 생검) 저균식 무균식(멸균식) 안내 수혈의 개념 종류 중심정맥삽관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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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62% 2023.06.28

백혈병이란 골수 또는 혈액 속에 종양세포(백혈병 세포)가 생기는 질병입니다. 만성골수성백혈병은 골수구계 세포가 백혈구를 만드는 정에서 생긴 악성 혈액질환으로, 환자의 95% 이상에서 특징적인 유전자의 이상(필라델피아 염색체 출현)으로 혈액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다하게 증식하여 백혈구와 혈소판 등이 증가하게 됩니다. 발생률 2022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의 암 발생 총 247,952건 중, 골수성백혈병은 총 2,481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1.0%를 차지했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조발생률은 4.8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2년 12월 발표 자료) 특징 만성골수성백혈병은 천천히 진행하는데 치료를 하지 않으면 급성백혈병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급성으로 진행된 경우 예후는 대단히 좋지 못하며 백혈병으로 사망할 위험이 대단히 높습니다. 만성골수성백혈병은 9번 염색체와 22번 염색체의 일정 부분이 절단된 후 두 조각이 서로 위치를 바꾸어 이동하는 현상, 즉 전위(t(9;22)(q34;q11))에 의해서 생긴 필라델피아 염색체에 의해서 발병합니다. 이 염색체 전위로 인해 9번 염색체의 ABL 유전자와 22번 염색체의 BCR 유전자의 융합이 일어나게 되고, BCR-ABL 융합 유전자로 인해 비정상적인 티로신키나아제(tyrosine kinase)라는 효소를 활성화시키게 됩니다. 이 효소의 활성화는 악성 세포의 비정상적인 증폭을 초래하게 되어 혈액암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만성골수성백혈병 발생의 분자생물학적 발병 기전은 잘 알려져 있지만, 질병의 진행 급성 전환기(blast crisis)로의 세포 유전학적 변화에 대해서는 아직 모르는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급성 전환기에서 종종 관찰되는 또 다른 염색체 변이들을 볼때, 필라델피아 염색체 전위로 인해 발생한 유전자의 불안정성이 이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대부분에서 만성골수성백혈병의 원인을 규명할 수 없습니다. 일부 고단위 방사선에 노출된 경우 발병 빈도가 증가하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만성골수성백혈병의 위험도는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발생 빈도와 가족력 간에는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만성골수성백혈병은 질환의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진단하기 어려운 질병입니다. 일상적인 신체검사나 혈액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증상을 보면 특징적으로 비장이 커져 있는 경우가 많으며, 간 비대(간이 커지는 증상)를 보이기도 합니다. 만성기의 증상 피로감, 체중감소, 식욕부진, 복부팽만, 조기포만감, 발한, 비장비대, 간비대 등이 나타납니다. 가속기의 증상 빈혈이 나타날 수 있으며, 필라델피아 염색체 외에 부가적인 염색체 이상이 발견될 수 있습니다. 또한 백혈병 세포가 골수 이외의 신체 조직 기관에 침범할 수 있으며 비장이 더 커지는 등 급성백혈병 유사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급성기의 증상 급성기에는 가속기의 증상이 지속되는데 비장이 더욱 커지고 감염 출혈이 빈번하며, 백혈구 증가에 의한 폐와 뇌혈관의 혈류 저하로 폐렴, 호흡곤란, 어지러움, 운동능력의 부조화 등이 나타나며 겨드랑이와 사타구니 부위에 림프선 비대가 올 수 있습니다. 임상적으로 비장종대 소견이 중요하지만 모든 환자에게 발견되는 증상은 아닙니다. 말초혈액검사에서 백혈구 및 혈소판의 증가 소견을 보일 경우 만성골수성백혈병을 의심할 수 있으며, 골수검사를 통해 확진할 수 있습니다. 말초혈액이나 골수를 이용하여 필라델피아 염색체와 암유전자(BCR/ABL)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혈액검사 말초정맥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백혈구, 혈색소, 혈소판 등의 혈액세포수를 측정하여, 혈액의 이상 유무를 확인합니다. 말초혈액도말검사 말초정맥에서 채취한 혈액을 유리 슬라이드위에 얇게 펼치고 염색 후 현미경으로 관찰합니다. 각 혈액세포(백혈구, 적혈구, 혈소판)의 모양 분포를 파악하여 백혈병 진단에 사용합니다. 골수검사 기본 혈액검사에서 악성 질환이 의심되면 골수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고 골수검사로 확실한 진단을 하게 됩니다. 골수검사는 도말검사와 조직검사를 모두 시행하여 병을 진단하게 되며 결 확인은 2-3일 정도 걸립니다. 그 외에도 골수를 채취하여 면역표현형의 분석, 염색체 검사와 분자유전학적 검사를 아울러 시행하여 진단 및 분류에 활용합니다. 또한 병의 경과를 전망하는데 지표로 삼고 향후 치료의 경 관찰 미세잔류병의 추적 등에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면역표현형검사 백혈병 세포표면에 존재하는 항원의 특성을 분석하고 백혈병 아형 분류에 매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환자의 예후 판정에 도움을 줍니다. 세포유전학검사 염색체의 구조와 이상을 보기 위해 시행하며 진단 및 예후 판정에 도움을 줍니다.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의 목표는 증상 관련된 불편을 없애는 것, 만성기에서 급성기로의 진행을 막는 것, 또한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을 통한 완치에 있습니다. 만성골수성백혈병의 치료는 크게 항암화학요법 조혈모세포이식으로 나누어지며, 최근에 개발된 표적치료제들이 탁월한 임상효과를 나타내면서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를 하는데 있어 다양한 방법이 고려되고 있습니다. 표적치료제 거에는 인터페론 알파(Interferon alpha)와 수산화요소(hydroxyurea), 저용량의 시타라빈(cytarabine)을 이용하여 도하게 증가한 백혈구와 비장종대 등의 증상을 조절하였으며, 이로 인해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생존율이 향상될 수 있었습니다. 만성골수성백혈병의 발병기전에 대한 분자생물학적 이해가 발전함에 따라 표적 치료제에 대한 개념이 도입되었고, 1998년 최초의 표적 치료제인 글리벡 (Glivec, 성분명 이마티닙) 이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에 도입되었습니다. 만성골수성백혈병에는 현재 최소한 4가지의 약제가 한국에서 치료제로 사용 가능합니다. 이마티닙 (imatinib), 다사티닙 (Dasatinib, 스프라이셀), 닐로티닙 (Nilotinib, 타시그나), 라도티닙 (Radotinib, 슈펙트)가 4가지 약제입니다. 첫 번째로 개발된 치료제인 이마티닙은 다양한 제조사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ABL 티로신키나아제를 억제하여 활성을 막아 BCR-ABL 융합 단백의 억제 효과를 가져 옵니다. 이마니팁은 암세포만을 골라서 선택적으로 파괴하기 때문에 기존의 항암제와 달리 정상세포를 거의 죽이지 않아 기존의 치료법보다 부작용이 적습니다. 일부 환자에서 BCR-ABL 유전자의 변이에 인해 이마티닙에 내성이 생기게 되면 병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세포유전학적 방법 또는 중합효소 연쇄반응(PCR)을 이용하여 표적치료제 치료에 대한 반응을 평가하는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다사티닙(dasatinib)이나 닐로티닙(nilotinib) 같은 2세대 티로신키나아제 억제제(tyrosine kinase inhibitor)는 이마티닙에 내성이 생기거나 이마티닙에 견디지 못하는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에게서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것이 밝혀졌고 지금은 1차 치료제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두가지 약제는 BCR-ABL 융합 단백을 억제하는 효과가 이마티닙보다 뛰어나지만 약제들의 특유한 부작용이 존재하여 1차 치료 약제의 선택에 있어서는 의사와의 상의가 필요합니다. 이마티닙에 불응성인 만성골수성백혈병의 만성기, 또는 이마티닙 치료 중임에도 불구하고 가속기로 진행하는 환자에서 다사티닙, 닐로티닙, 라도티닙을 사용해 볼 수 있으며, 급성기의 경우에는 아직 다사티닙만이 추천되고 있습니다. 최근 더욱 강력한 표적치료제들이 개발되면서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치료제 선택 폭이 넓어졌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만성골수성백혈병에서 활성효소 억제제(kinase inhibitor)의 선택은 질병의 경, 치료제의 부작용 및 BCR-ABL 변이를 고려하여 이루어져야 합니다. 표적치료제를 장기복용하면서 암이 진행하지 않는 장기생존 환자들이 다수 보고되고 있어 90% 이상의 환자는 장기 생존하며, 일부 환자에서는 일정기간의 약제 사용 후 표적체료제를 끊고도 재발을 하지 않는 사례들이 보고되어 향후 일정한 환자들에서는 약제를 중단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조혈모세포이식 동종 조혈모세포이식은 표적치료제에 내성이 생기거나 처음부터 표적치료제에 반응이 좋지 못한 환자들에 있어서는 완치의 유일한 방법입니다. 또한 급성기로 발견된 만성골수성백혈병에서는 완치를 위하여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이 필요합니다. 미국 혈액학회의 지침에 따르면 처음 진단된 만성기의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가 조직 적합반응 검사(HLA)에서 일치하는 공여자로부터 이식을 받았을 때, 환자의 50%가 이식 5년 후에도 재발의 증거 없이 생존하고 있으며, 이들을 추적 관찰하면 생존 기간이 약 10~15년에 이른다고 합니다. 조혈모세포이식 후의 생존율은 환자의 연령, 이식 당시의 질병 상태, 비혈연 공여자로부터의 이식, 여성 공여자, 남성 이식 수혜자, 그리고 진단 시점부터 이식 시까지의 기간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조혈모세포 공여자가 있는 경우에 만성기에 골수이식을 실시하는 것이 가속기나 급성기에 이식을 하는 경우보다 재발률 및 사망률이 낮습니다. 자가 조혈모세포 이식은 자가 골수에 숨어있는 백혈병 세포에 의한 재발이 일어날 수 있어 동종 조혈모세포이식에 비해 치료 성적이 좋지 않습니다. 동종 조혈모세포이식의 가장 큰 단점은 이식 자체에 의한 사망률 및 이환율이 10~70%에 달한다는 것입니다. 무작위 시험을 통해 초기 치료로서 조혈모세포이식보다는 적절한 약물치료(대개는 인터페론 알파를 사용)를 시행한 경우가 생존율이 더 우수하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약물치료에 있어서는 인터페론 알파를 이용한 경우보다 표적치료제 치료의 생존율이 더욱 높기 때문에, 현재의 지침은 환자가 원하거나 경제적으로 표적치료제 사용이 어려운 경우, 또는 질환이 중증이고 이식 위험도가 낮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표적치료제 치료를 먼저 시행한 후 실패했을 때 치료 방법으로 인터페론 알파를 사용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undefined 아직까지 만성골수성백혈병을 예방하기 위한 뚜렷한 예방 수칙이나 권고사항은 없습니다. 만성골수성백혈병의 위험요인으로 알려진 것을 일상생활에서 회피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대부분 원인을 규명할 수 없지만 일부 고단위 방사선에 노출된 경우에 발병 빈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방사선에 많이 노출되는 직업에 종사하는 경우에는 보호장비 착용이나 안전수칙을 엄수하여 이러한 물질에 노출되는 것을 최대한 줄여야 합니다. 현재 특별히 권장되는 조기 검진법은 없습니다. 만성골수성백혈병은 현재 완치 가능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는 질환이므로, 환자 자신 가족, 의료진이 함께 항암화학요법 동종조혈모세포이식 등의 치료에 잘 적응하도록 노력하며 지속적인 추적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표적치료제를 투약받는 경우에는 약제를 규칙적으로 잘 복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약제를 적절히 복용하지 않는 경우 치료 실패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음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2022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의 암 발생 총 247,952건 중, 골수성백혈병은 총 2,481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1.0%를 차지했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조발생률은 4.8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2년 12월 발표 자료)undefined 아래의 동영상 제목을 클릭하시면 백혈병의 진단 또는 치료와 관련하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동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CML 검사 및 치료 동영상] 조혈모세포이식 [full ver.] 조혈모세포이식을 위한 말초조혈모세포채집 안내 골수검사 안내 [full ver.] 골수검사 안내(골수흡인 및 생검) 저균식 무균식(멸균식) 안내 수혈의 개념 종류 중심정맥삽관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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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5% 2023.06.28
질환정보 (8)

골다공증이란 골량이 현저히 감소하여 뼈가 매우 약하고 푸석푸석해져서 체중이나 기계적인 압력에 견디는 힘이 약해지고 실내에서 가볍게 넘어지는 것 같은 미약한 충격에도 뼈가 쉽게 부러지는 질환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골다공증 환자의 뼈는 치밀하지 못하고 구멍이 많이 나 있는 모양으로 보이게 됩니다. 뼈는 우리 몸을 받쳐 주는 지주 역할을 하는 중요한 구조입니다. 골량은 사춘기를 지나 30대초까지 증가하다가 이후부터 점차 감소하기 시작합니다. 정상적인 골량의 감소는 개인에 따라 그 정도가 다르게 나타나지만 병적으로 다하게 감소하여 골량이 골절한계치 이하로 떨어지면 가벼운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생기게 됩니다. 외국의 자료에 의하면 노인 인구의 약 30%가 골다공증의 위험을 가지고 있고 60세 이상 여성 중 약 18%는 일생 중 한번은 척추골절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평균수명이 연장되고 노인인구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골다공증의 치료와 예방이 더욱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으며, 한국 여성의 골밀도가 서구인에 비해 낮은 편이므로 골다공증의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은 신체의 어느 뼈에서든지 일어날 수 있지만 골절이 일어나기 쉬운 부위는 주로 고관절, 척추, 손목이며 특별히 문제가 되는 부위는 고관절 척추입니다. 그 이유는 고관절 골절은 거의 대부분 반드시 입원 수술이 필요합니다. 고관절 골절이 일어나면 다른 사람의 도움이 없이 보행하기가 어려울 수 있으며 때로는 장기간 또는 영구적으로 움직일 수 없어 누워지낼 수도 있으며 심지어 생명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척추 골절도 키가 줄어들거나 견디기 힘든 요통 척추가 굽는 변형 등의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골다공증의 위험에 직면하여 있으며 최근 남자들에서까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 몸의 뼈는 흡수되고 생성되는 재형성 정을 반복합니다. 골다공증은 이런 골형성 흡수 정의 균형이 깨져서 생기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즉, 골흡수 속도가 너무 빨라지거나 생성 속도가 느려져 골생성량이 골흡수량을 따라가지 못하면 뼈가 점점 엉성해지고 얇아져서 부러지기 쉽게 됩니다. 30대 후반부터 나이가 들수록 뼈의 생성 속도보다는 흡수속도가 빨라져 골량이 점차 감소하여 결국 뼈는 점차 약해지게 됩니다. 특히 폐경기의 여성은 뼈의 흡수 속도가 더욱 가속화되어 많은 골량의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어느 뼈에서나 생길 수 있으나 척추, 대퇴골, 손목뼈 등에서 특히 심하게 나타나고 문제가 됩니다. 폐경기에 뼈의 흡수 속도가 빨라지는 이유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급격한 감소 때문입니다. 나이에 따른 골손실은 매년 전체 골량의 약 1% 정도이지만 폐경기 초기에는 3~5%까지 골 손실이 일어납니다. 결국 일생 동안 여성은 최대 골량의 1/3가량, 남성은 1/4가량의 골손실을 겪게 됩니다. 모든 여성들이 폐경기를 거치고 고령에 이르게 되는데, 어떤 사람에게는 골다공증이 생기고 다른 사람들은 괜찮은가 하는 의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다음에 설명하는 위험인자를 여러 가지 가지는 경우는 폐경 후 또는 고령에서 골다공증이 쉽게 생긴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골다공증의 위험 가운데 있습니다. 실제 골다공증의 위험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위험인자의 평가만으로는 불충분하며 골밀도를 측정하는 등, 다른 검사가 있어야 하지만 위험인자를 염두에 두는 것은 보다 신중한 관리에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 발생의 위험 인자로서는 다음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1) 노령 2) 성별: 여성은 남성보다 위험이 더 큽니다. 이것은 여성 원래의 뼈 중량이 남성보다 더 적고, 남 성 달리 폐경이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인하여 뼈 중량의 감소가 가속화 되기 때문입니다. 3) 인종: 백인(특히, 북유럽, 코카시안 여성) 또는 동양인이 흑인보다 걸리기 쉽습니다. 4) 운동부족: 활동이 적을수록 잘 걸리며, 않아서 일하는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에서 더 흔합니다. 5) 저체중: 신장에 비하여 체중이 가볍고 체격이 왜소한 사람에게 더 많습니다. 6) 장기간의 칼슘 섭취부족: 우유 등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기피하거나, 동물성 단백(육류고기)을 다 섭취하는 사람에게 잘 발생합니다. 7) 조기폐경상태: 40세 이전에 폐경이 원인 모르게 찾아온 경우, 50세 이전에 난소 2개를 모두 절제 한 경우, 처녀 적부터 생리가 없었거나 수개월에 한번씩 생리를 하는 여성들의 경우에 발병위험 이 큽니다. 8) 골다공증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9) 흡연 10) 알코올, 카페인 함유음료(커피 등)의 잉섭취 11) 부신피질 호르몬, 량의 갑상선 호르몬 등의 장기 복용 골다공증의 발병원인이 복잡하게 얽혀있거나 뚜렷하지 않은 경우를 “특발성 골다공증”이라 하고 어떤 확실한 원인에 의해 생기는 경우를 “이차성 골다공증”이라고 합니다. “특발성 골다공증”은 크게 폐경 후 골다공증 노인성 골다공증으로 나눌 수 있으며, 폐경 후 골다공증에서는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의 결핍이, 노인성 골다공증에서는 노화에 따른 골량감소 및 칼슘 흡수 감소가 그 주된 원인입니다. 폐경기가 되면, 뼈의 분해(골흡수)를 막아주는 작용을 하는 에스트로겐이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골흡수가 항진되는 현상, 즉 골량 손실률의 현저한 증가가 나타나므로 골다공증의 위험도가 증가합니다. “이차성 골다공증”의 원인이 되는 질환 약제 등은 다음 같습니다. 1) 원인질환 • 갑상선 기능 항진증 • 쿠싱 증후군(스테로이드 다 분비 질환) • 고프로락틴혈증 • 성기능 장애 • 만성 간장, 신장질환(신부전) • 자가면역성 대장염 • 류마티스 관절염 2) 원인약제 • 스테로이드 약제(부신피질호르몬) • 갑상선호르몬제 • 항경련제(간질 치료제) • 제산제 • 면역억제제 • 루프 이뇨제 • 헤파린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점차로 등이나 허리에 둔한 동통 및 피로감이 있을 수 있고 뼈가 더욱 약해지면 골절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척추골, 대퇴골(허벅지뼈), 요골(손목뼈) 등에 골절이 잘 일어나는데, 대퇴골 근위부 골절은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 중 가장 위험한 골절로서 약 15~20%는 1년 이내에 사망할 수 있으며 나머지 환자의 약 50%도 정상적인 활동의 제한으로 여생 동안 큰 불편을 겪게 됩니다. 척추골절이 발생하면 허리의 통증이 오고 척추의 변형으로 허리가 구부러지고 키도 작아지며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받게 됩니다. 골밀도 검사는 골다공증의 진단 향후 골절의 위험을 평가하기 위한 검사입니다. 골다공증은 환자 자신도 모르게 증상 없이 오랜 기간 동안 진행되다가 골절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조기 진단이 중요합니다. 골밀도 측정은 뼈의 밀도(골량)를 측정함으로써 앞으로 어떤 치료가 필요한 지 결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골밀도 측정은 정확하고 통증이 전혀 없으며 간편한 검사입니다. X선 촬영은 일반적으로 50% 이상의 골량의 감소가 있어야만 진단이 가능하므로 불충분합니다. 따라서 최근에는 골다공증을 조기에 발견해 낼 수 있도록 여러가지 진단기기들(X-선, 초음파, CT, MRI 등을 이용하여 골밀도를 측정하는 방법)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중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것은 이중 에너지 방사성 흡수법으로 골다공증을 조기에 진단, 예방 및 치료 후 경과관찰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혈액 및 소변검사로 골교체율을 반영하는 지표들을 측정하여 치료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골밀도 검사만으로 골다공증을 진단할 순 없지만 국제보건기구(WHO)의 관리지침상의 기준은 T-score 값(젊은 연령의 최대골량 대비하여 어느 정도 감소되어 있는 지를 점수화한 값)이 -2.5보다 낮을 때 골다공증 범위라고 합니다. 30대 이전에 최대 골량에 도달하여 이를 유지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단계가 필요하며 어느 하나가 중요하기 보다 모든 단계가 다 필요하겠습니다. 1) 칼슘 비타민 D가 풍부한 균형 잡힌 식단 칼슘의 경우 성인 1일 800~1000mg, 성장기 청소년 폐경기 여성, 노인에서는 1500mg의 섭취가 권장되고 있습니다. 우유의 칼슘은 흡수가 좋고 200ml 중 200mg의 칼슘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우유를 먹으면 설사를 하는 경우에는 탈유당분유가 적당합니다. 그외 치즈, 요구르트, 달걀, 굴, 조개 및 두부 등에 칼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식사만으로 충분한 칼슘섭취가 가능하지 않은 경우에는 칼슘제제를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 체중을 싣는 적절한 운동 산책, 조깅, 등산 등이 권장됩니다. 이런 운동은 뼈 뿐만 아니라 심장이나 폐기능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꼭 필요하겠습니다. 3) 금연 도한 음주를 삼가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갖습니다. 4) 일광욕을 적절히 하여 피부에서 충분한 비타민 D가 생성되도록 합니다. 골다공증의 치료는 골형성을 증가시키거나 골흡수를 감소시키는 약물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골형성을 증가시키는 약물도 개발되어 연구 중에 있으나 현실적으로 사용이 많은 것은 골흡수를 억제시키는 약물(비스포스페이트, SERM, 칼시토닌, 에스트로겐)이며 그외 칼슘, 비타민 D 등도 보조제로 많이 사용됩니다. 그러나 이들 약물의 사용으로도 만족할 만한 골량의 증가를 유도하지는 못하므로 골다공증이 생기지 않도록 미리 예방에 힘쓰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겠습니다. 1) 전반적인 관리 골다공증이 있을 때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골절이며 대부분의 골다공증환자의 골절은 가벼운 충격, 넘어지거나 주저 앉게 되는 경우에 생기므로 다칠수 있는 모든 환경 및 조건을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몇 가지 주의사항을 살펴보면 다음 같습니다. ▪ 계단을 다닐때는 난간을 붙잡고 다니도록 합니다. ▪ 화장실 바닥을 미끄럽지 않게 합니다. ▪ 반들반들한 마루바닥이나 물기가 있는 곳(목욕탕)에서 넘어지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합니다. ▪ 겨울철 눈이나 얼음이 언 곳에서 주의 ▪ 높은 구두를 신지 않습니다. ▪ 구두의 굽에 탄력있는 heel pad를 댑니다. ▪ 지팡이 같은 보조기구 사용합니다. ▪ 시력을 교정합니다.( 잘 보이지 않아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 ▪ 물건을 들 때 올바른 자세로 사용합니다(옆으로 또는 앞으로 굽히는 동작 주의). ▪ 수면시 침대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바닥이 딱딱한 곳에서 잡니다. ▪ 전기코드나 바닥에 물건, 양탄자 등에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2) 영양 칼슘 칼슘은 심장, 근육, 신경, 혈액 응고 정 등에 꼭 필요하며 칼슘의 부족은 골다공증 발생에 관여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 많은 여성들이 뼈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일일 권장량보다 적은 칼슘을 섭취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연령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적절한 칼슘 섭취량은 하루 1000-1300mg 입니다. 음식으로 칼슘을 섭취하기 곤란하다면 약제로 칼슘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D 칼슘을 체내로 흡수하기 위해 비타민 D가 필요합니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칼슘을 장에서 충분히 흡수하기 어렵게 되므로 뼈에서 칼슘이 빠져 나오게 됩니다. 비타민 D는 태양광선에 의해 피부에서 만들어지며 음식에 의해 섭취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하루 400-800IU을 섭취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비타민 D가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은 달걀 노른자, 바다 생선, 간 등이 있습니다. 3) 운동 유년기나 청소년기에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최대 골량이 클 확률이 높습니다. 최대 골량이 클수록 골절 한계치에 도달하는 연령도 높아지게 되므로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유년기의 운동이 특히 중요합니다. 그러나 노년기에 운동을 할 경우 골밀도가 소실되는 속도를 지연시키고 근육 운동신경을 발달시켜 낙상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으므로 규칙적인 운동을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뼈를 위해 좋은 운동은 걷거나 조깅, 등산, 라켓 스포츠 등 같은 체중을 싣는 운동입니다. 운동을 시작 하기 전에 자신의 생활 습관을 고려하여 자기에게 맞는 운동을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며 너무 격한 운동은 오히려 골밀도를 감소시킬 수 있고 외상의 위험이 커지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시작전 끝나고 난 후에는 준비운동 마무리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가벼운 운동으로 시작하여 점차 강도를 증가시킵니다. 중등도 강도(최대심박수의 50-75% 수준)운동을 주 5회이상, 회당 30분이상 시행하는 것이 좋으며 신체의 균형감각을 키워주는 운동이나 유연성을 키울 수 있는 운동을 같이 하면 좋습니다. 4)약물요법 아직까지 골다공증을 완치시키는 방법은 없지만 현재 비스포스포네이트 (알렌드로네이트, 리세드로네이트), 에스트로젠, 랄록시펜, 부갑상선 호르몬, 칼시토닌 등의 약제가 골다공증의 예방 혹은 치료를 위해 미국 식품 안전청 (FDA)으로부터 허가를 받아 사용되고 있습니다. 비스포스포네이트 비스포스포네이트는 골의 형성이나 무기질화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골의 흡수를 막는 약으로 골 흡수가 왕성하게 일어나는 부위에 가서 침착되어 뼈에 오랜기간 머무르게 됩니다. 경구용 비스포스포네이트는 산성화학적 구조 때문에 흡수가 나쁘고 식도자극의 부작용이 있습니다. 투여방법을 철저히 따르는 것이 이런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므로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요즘 Fosamax 10mg을 매일 복용한 군 일주에 70mg을 1회 투여군 비교에서 부작용이나 효 면에서 차이가 적다고 하여 주 일회 요법이 권장되기도 합니다. 그 외 드물게 감기몸살 유사한 증상이 약물복용 후 있을 수 있으나 대개 처음 약물 복용 시에만 나타나므로 진통, 해열제의 복용으로 극복이 가능합니다. 투여방법 1. 아침식사전에 물 240cc(8oz)와 같이 먹습니다. 2. 약을 먹은 후 30분내에는 아무것도 먹어서는 안됩니다. 3. 우유나 칼슘, 철분제 및 제산제등은 약제의 흡수를 방해함으로 최소한 1시간이 지난 후 복용하도 록 추천합니다. 4. 약물을 복용 후 1시간은 절대 눕지 않습니다. 5. 흉통이 있을 때는 의사에게 연락해야 합니다.(정맥성 색전증,폐부전증 위험) 에스트로젠 여성에 있어서 골밀도의 소실은 30대 초반에 시작되어 폐경 전에는 1년에 1% 이하의 속도이다가, 폐경 이후에는 일년에 3-5%까지 증가하게 됩니다. 폐경 후의 골소실은 폐경 후 첫 5년간이 가장 심합니다. 따라서 골소실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호르몬 보충요법을 폐경 직전이나 폐경 직후에 시작하는 것입니다. 특히 폐경 후 3년 이내에 호르몬을 투여하면 그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에스트로겐을 복용하면서 유방암, 뇌졸중,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로 인해 사용이 다소 꺼리는 경우 많으나 조기폐경 상태이거나 폐경 전후로 안면홍조 증상이 심한 경우에서는 에스트로겐 보충요법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랄록시펜 랄록시펜은 선택적 난포 호르몬 수용체 조절제 (SERM)로서 뼈와 심혈관계에는 에스트로겐 같은 작용을 하는 반면, 유방 자궁에는 에스트로겐 반대로 작용하는 약물로 자궁 유방에 대해서는 안전하며, 질출혈을 야기시키지 않는 안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높은 빈도의 열성홍조와 에스트로겐 사용할 때와 동일한 혈전 색전의 위험성이 단점입니다. 유방암의 예방 및 치료와 골다공증의 치료가 동시에 필요한 경우 많이 사용됩니다. 칼시토닌 칼시토닌은 갑상선 C세포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으로, 골흡수를 억제하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칼시토닌은 강한 진통효과로 인해 골절이나 미세골절로 심한 통증이 있는 골다공증에는 이중 효과의 장점이 있습니다. 칼시토닌의 골절예방 효과는 아직까지는 명확히 증명되어 있지 않습니다. 칼시토닌을 장기 투여 시에는 그 효과가 점차적으로 감소되는 소위 도피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칼시토닌 수용체의 하향조절에 의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으며 이런 현상을 막기 위해 장기적으로 사용할 때 지속적인 사용보다는 간헐적 투여방법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칼시토닌의 부작용으로는 오심, 구토, 안면홍조, 위장장애 등이 있는데 부작용의 빈도와 심한 정도는 용량에 의존하며 비강 투여시는 그 발생빈도가 낮은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주사부위에 가벼운 염증반응이나 소양감이 나타날 수 있고, 드물게 전신적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사제로 사용할 때는 피부반응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갑상선호르몬 부갑상선호르몬(PTH)은 골아세포(osteoblast)의 수와 작용을 증가시켜 새로운 골 형성을 촉진시키고 골량을 증가시키는 강력한 골 형성제로서 1일 1회 ,또는 주 1~2회 투여하는 주사제 제형으로 나와 있으며 폐경 여성뿐 아니라 골절 위험이 높은 원발성 골다공증 남성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FDA에서는 PTH의 사용기간을 1년 6개월로 한정시켰는데 이는 동물실험에서 3년이상 사용시 골육종의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골절위험이 높은 중증 골다공증환자이면서 우선적으로 골량을 증가시켜야 하는 경우에 PTH의 투여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경도나 중등도의 저칼슘증을 일으킬 수도 있으며 가격이 비싼 것이 단점입니다. 내 신찬수 정형외 정문상 성상철 최인호 이춘기 김희중 백구현 이명철 조태준 장봉순 김한수 이영호 유원준 유정준 이상훈 한일규 김세훈 이동연 산부인 문신용 김정구 최영민 김석현 구승엽 소아정형외 최인호 이춘기 백구현 조태준 김한수 유원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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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62% 2017.07.28

귀의 구조는 크게 외이와 중이, 내이로 구별할 수 있는데 소리를 감지하는 와우의 감각세포 및 청각신경은 내이에 속해 있고 외이와 중이는 주변의 소리를 내이까지 효율적으로 전달하여 주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러한 귀의 구조에 장애가 초래될 때 난청이 발생되는 데, 난청은 크게 전음성 난청(예: 중이염에서 비롯된 난청) 감각신경성 난청(예: 노인성 난청)으로 분류됩니다. 전음성 난청이란 소리가 외이나 중이를 거쳐서 내이로 전달되는 정에 문제가 생긴 경우를 말하며, 감각신경성 난청은 와우의 이상으로 오거나 내이와 뇌를 연결하는 내이 신경의 장애로 생기며 보통 영구적인 손상으로 남습니다. 1) 중이염 심한 이통, 난청, 고열 등이 동반되며, 중이염으로 인해 고막이 뚫어지면 피섞인 물이 귀에서 나옵니다. 치료를 받지 않으면 만성 중이염으로 발전해서 영구적인 난청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2) 이구 전색 귀지에 의해 외이도가 막히는 것인데, 이충만감 통증 및 난청을 유발합니다. 3) 고막 천공 중이염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으며, 간혹 머리핀이나 면봉 등에 의한 외상성 고막천공, 뺨을 맞거나, 폭발, 비행기를 타거나, 다이빙할 때 생길 수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갑자기 발생하는 이통, 피섞인 물이 귀에서 나오는 혈성 이루, 난청 등이 있습니다. 4) 기압상해 고막외측의 압력이 내측보다 커지게 되면 중이가 손상되고 이 때문에 통증 이명, 난청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음식을 씹거나 코를 잡고 입을 다문 채 숨을 들이마시면 이관이 열리면서 중이강내로 공기가 유입되어 외부압력 중이압력이 평형을 이루게 됩니다. 5) 이경화증 중이와 내이 사이의 골 이상 증식에 의한 난청으로 등골(말발굽 모양의 작은 뼈)의 운동성이 점차 떨어지면서 소리의 전도가 차단되는 질환입니다. 소리가 둔화되어 불분명하게 들리는 난청으로 소음이 있을 때 명확하게 들리는 특징이 있으며 이명을 동반합니다. 6) 노인성 난청 노화의 자연적인 정에 의한 점진적인 난청으로 50세 이상에서 흔히 나타나며 남성에서 더 흔합니다. 난청은 고주파에서 시작되어 점차 저주파로 진행하며 난청으로 인한 대화장애는 소음이 있을 때 더 심해지는 양상을 보입니다. 7) 소음성 난청 주로 장기간 도한 소음에 노출되었을 때 나타나는데, 소음이 심한 작업장에서 일하거나 이어폰 등을 착용하고 큰 소리의 음악을 즐겨 듣는 경우가 그렇습니다. 주로 고주파에서 난청이 나타나며, 이명, 이통 등이 수반될 수 있습니다. 8) 메니에르병 간헐적으로 내이의 림프액이 증가하여 증상이 생기는 질환으로 갑자기 나타나는 어지러움 균형감각 상실, 메스꺼움 구토, 안구진탕(눈알이 발작적으로 한방향으로 움직임), 이명, 저주파 영역의 난청, 이충만감 등이 있습니다. 9) 청신경종 제 8 뇌신경인 전정신경에 양성 종양이 생김으로 인해 난청이 나타날 수 있는데, 서서히 진행하며 일측성으로 생깁니다. 진행성 난청 이명, 청신경종이 생긴 귀의 통증 두통, 어지러움 및 균형감의 상실을 증상으로 합니다. 난청을 호소하는 환자들은 반드시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난청을 일으키는 원인 질환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인 질환을 밝히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많으나 원인질환이 밝혀지면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시행할 수 있는데 대부분의 전음성 난청은 내과적 치료나 수술적 치료를 통해서 청력의 호전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감각신경선 난청인 경우에는 전문의의 조언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받아야 합니다. 1) 순음 청력검사 검사를 받는 사람이 실제로 듣는 음의 크기를 측정하는 검사로 개인별 청력 역치를 알 수 있습니다. 정해진 주파수에서 음의 크기를 바꾸어 가며 주파수별 청력 역치를 구합니다. 2) 이경검사 이경을 사용하여 고막 외이도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주로 고막 천공이나 중이염의 진단에 사용합니다. 3) 기타 소리에 대한 반응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어린이에서는 이음향 반사검사와 청성 뇌간 유발전위검사라는 객관적 청력검사를 시행하기도 하며 청신경종 등을 진단하기 위해 뇌자기공명촬영검사 (MRI)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전음성 난청인 경우 대개 원인을 교정하면 정상 청력을 찾을 수 있지만 방치된 채 지속되어 내이의 손상까지 진행된 경우에는 청력의 회복이 어렵습니다. 감각신경성 난청 이경화증의 경우 보청기가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보청기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심한 청력 손실이 있는 경우에는 인공 와우 이식술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1) 보청기 보청기는 청력 보조기구로서 외부음을 증폭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대부분의 청력 장애에 도움이 됩니다. 작응 마이크와 증폭기, 스피커로 구성되어 있고, 증폭되는 음의 범위는 환자의 난청 형태에 따라 조정될 수 있습니다. 보청기는 눈이 좋지 않은 사람이 사용하는 안경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인데, 각 주파수별로 떨어져 있는 청각을 회복시켜서 어느 높낮이의 소리라도 잘 듣도록 보청기 적합검사를 하여 최적상태로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청기의 종류는 생긴 모양 증폭 방식에 따라 다양한 모델들이 개발되어 있어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착용하여야 합니다. 2) 인공 와우 이식술 와우 이식은 보청기 사용이 효과가 없는 고도 난청 환자를 치료할 때 쓰는 방법입니다. 장비는 내이에 삽입되는 전극, 귀뒤 부분의 두개골에 장치하는 리시버, 외부에 착용하는 마이크로폰, 음성 처리 장치, 전달장치 복합체로 이루어 집니다. 와우 이식을 받게되면 정상인들이 듣는 소리를 들을 수 없지만 감지되는 음 자극을 구별하여 차이를 인식하게 됩니다. 이비인후 장선오 오승하 이준호 소아이비인후 장선오 오승하 이준호 감각 신경성 난청 중 소음성 난청은 실생활에서 몇 가지 규칙을 지킴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흔히 다한 소음이라고 말할 때 그 정도는 다음 같습니다. ① 소리를 질러야 말소리가 들릴 때 ② 60cm정도거리에서 상대방의 말소리를 알아들을 수 없을 때 ③ 이어폰에서 흘러나오는 소리를 옆사람이 들을 수 있을 때 가능한 큰 소음에 노출되는 것을 피해야 하며, 시끄러운 곳에서 일하는 사람은 특히 주 1회 정도는 조용한 취미 활동을 함으로써 소음에 노출될 기회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직업상 소음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난청방지용 귀마개 등을 착용해야 합니다. 가정에서는 고무로 된 매트나 커튼, 카펫 등 소음 흡수장치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소리가 나는 기계를 동시에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TV, 오디오, 이어폰 등의 볼륨을 낮게 해두고 듣는 습관을 들이며, 도로에서 소음이 클 경우에는 카오디오를 꺼두고 청소기를 틀어놓을 경우에는 TV를 끄는 등의 노력을 해야 합니다. 또한 청력손상의 위험이 있는 사람은 매년 청력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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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49% 2017.07.28

• 30세 이후 : 매월 유방 자가 검진 • 35세 이후 : 2년 간격으로 의사에 의한 임상 진찰 유방 자가검진 • 40세 이후 : 1-2년 간격으로 의사에 의한 임상 진찰 유방 자가검진 : 1-2년 간격으로 유방촬영 (필요하면 유방 초음파) 본인이 직접 자신의 유방을 만져보는 검사로 자신의 유방의 모양 촉감에 익숙해지면 젖멍울 구별되는 종괴를 찾을 수 있습니다. 생리를 하는 여성은 매달 월경이 끝난 후 1-2일에 하고 폐경이 된 분이나 월경이 불규칙한 분은 매월 일정한 날을 정하여 시행해야 합니다. 1) 거울 앞에 선 상태에서 양팔을 모두 내린 자세로 양쪽 유방 크기, 피부색깔 변화, 유방 어느 곳 의 함몰이 있는 지 관찰합니다. 2) 양팔을 머리 위로 올린 자세에서 상체를 좌우로 30도씩 돌려가면서 위와 같은 방법으로 관찰합니 다. 3) 양손을 허리에 얹고 상체를 앞으로 약간 숙인 자세에서 위와 같은 방법으로 유방을 관찰합니다. 1) 먼저 검진하려는 쪽 유방의 겨드랑이를 팔을 내린 상태에서 안에서 바깥쪽으로 촉진합니다. 2) 검진하려는 쪽 유방의 팔을 머리위로 올린 상태에서 반대쪽 손의 세 손가락으로 유방을 젖꼭지에 서 바깥쪽으로 원을 만들면서 촉진해 나갑니다. 3) 젖꼭지를 상하 좌우로 짜봅니다. 이때 농빛이나 핏빛의 분비물이 나오는 지 살펴봅니다. 4) 반대쪽 유방도 같은 방법으로 시행합니다. 1) 검진하려는 쪽 어깨 밑에 수건을 받쳐 눕습니다. 2) 검진하려는 쪽 손등을 이마에 얹고 겨드랑이의 안쪽, 중앙, 바깥쪽을 촉진합니다. 3) 검진하려는 쪽 팔을 올리고 반대쪽 손의 세 손가락으로 수직방향 혹은 나선방향으로 유방을 촉진 합니다. * 유방 자가검진 후 젖멍울 구별되는 만져지는 부분 이 있거나 유두 함몰, 유방 피부색 변화 , 젖꼭지에서 핏빛 이나 검붉은 색의 분비물 이 나오면 의사의 진찰 함께 영상의학과에서 유방촬영술 유방 초음파 를 시행하셔야 합니다. * 검사한 달을 표시해 주세요.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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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24% 2017.07.28

죽상경화증은 지용성 물질, 콜레스테롤, 세포의 부산물, 칼슘 및 기타 물질이 혈관내벽에 축적되어 생기는 것으로 이렇게 쌓인 것을 '플라크(반)'라고 합니다. 죽상경화는 혈관의 가장 안쪽에 존재하는 내피조직의 손상으로 시작되는 것으로 생각되며 내강이 큰 혈관이나 중간크기의 혈관에 잘 생기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는 서서히 진행되는 질환으로 어릴 때부터 시작되어 나이가 들수록 진행되는데 어떤 이는 20대의 나이에도 빨리 진행되기도 합니다. 동맥의 내벽에 손상을 주는 3대 주요원인은 혈중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의 상승, 고혈압, 흡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흡연은 죽상경화를 빨리 진행시키고 심하게 악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손상받은 내벽에 콜레스테롤을 비롯한 칼슘, 세포의 부산물 등 여러 물질이 쌓이게 되고 이런 물질은 혈관벽의 세포를 증식시켜 혈관내막 비후를 일으키고 혈관이 점점 좁아지게 됩니다. 혈관내강이 좁아지면 혈류는 감소하고 산소운반능력도 감소하게 됩니다. 따라서 혈중 콜레스테롤이 높은 것은 관상동맥질환이나 뇌졸중의 주요 위험요인이 되며 이를 고콜레스테롤혈증이라 하여 고지혈증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플라크는 불안정하여 잘 터질 수 있고 플라크의 파열은 혈액응고를 유발하여 '혈전(혈소판 혈중 응고물질들의 결합)'을 형성하게 되고 혈관을 완전히 막을 수 있습니다. 혈전은 또한 쉽게 떨어져 나가 우리 몸의 혈관을 막을 수 있으며 이를 '색전'이라 부릅니다.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히면 심근경색이, 뇌혈관이 막히게 되면 뇌졸중, 팔이나 다리로 가는 혈관이 막히면 괴저(썩는 것)가 생기게 됩니다. 고지혈증이 심혈관계 질환의 주요원인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콜레스테롤이 반드시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콜레스테롤은 혈액 세포에 존재하는데 세포막을 구성하고 스테로이드계 호르몬의 원료가 되므로 건강한 인체에 필요한 물질이며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물질입니다. 콜레스테롤은 간에서 합성되거나(대략 하루에 1000mg) 음식을 통해 흡수됨으로써(약 400-500mg) 우리 몸으로 유입됩니다. 콜레스테롤은 주로 동물성(달걀 노른자, 고기, 생선, 가금(닭, 칠면조 등), 유제품) 식품에 함유되어 있으며 식물성 식품에는 드물다. 특히 우리 몸에서 필요한 콜레스테롤은 몸 안에서 거의 합성이 되므로 음식을 통해 들어오는 콜레스테롤은 소비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고지혈증은 혈액 속에 지질(기름)이 상승된 것을 일컫습니다. 혈중지질에는 콜레스테롤, 콜레스테롤 에스터, 인지질, 중성지방, 지방산 등이 있습니다. 혈액내로 흡수된 지질은 물에 녹지 않으므로 단백질로 둘러싸인 형태로 이동되는데 이런 지방 단백질의 결합체를 지단백이라 부른다. 지단백은 그 밀도에 따라 카일로마이크론(CM), 초저밀도(VLDL), 중간밀도(IDL), 저밀도(LDL), 고밀도 지단백(HDL)으로 나뉘며 각각의 분획은 여러가지 다른 특성들을 가집니다. 음식 중의 콜레스테롤 지질은 장에서 소화되어 흡수되며 장벽에서 만들어진 카일로마이크론(CM)의 형태로 혈중으로 이동합니다. CM은 주로 중성지방을 함유하나 콜레스테롤 인지질 및 단백질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CM은 모세혈관에서 분해효소와 반응하여CM중의 많은 중성지방이 분해되어 혈중으로 방출되며 CM잔유물에는 콜레스테롤이 상대적으로 많이 남아있게 됩니다. CM 잔유물은 혈중으로 이동하여 간으로 흡수됩니다. 간은 가장 큰 형태의 지단백인 초저밀도 지단백(VLDL)을 합성하여 혈중으로 방출합니다. VLDL도 간에서 합성된 중성지방을 주로 함유하고 있으며 CM 마찬가지로 혈관에서 분해효소와 반응하여 함유하고 있던 중성지방을 대부분 분해하여 혈중으로 방출합니다. 나머지 VLDL잔유물을 다른 이름인 중간밀도 지단백(IDL)이라 부르며 이는 혈중으로 순환되다가 간으로 흡수되며 일부는 저밀도 지단백(LDL)로 변환됩니다. 저밀도 지단백(LDL)은 주로 콜레스테롤을 함유하고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의 주요 운반체입니다. 이중 일부 콜레스테롤은 세포를 만들기 위해 조직에서 사용되고 일부는 간으로 다시 운반되어 흡수됩니다. 만일 너무 많은 LDL콜레스테롤이 혈중으로 순환하면 심장이나 뇌로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내벽에 쌓이게 되고 다른 여러물질 작용하여 플라크를 형성하고 죽상경화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LDL콜레스테롤을 보통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부르게 됩니다. LDL콜레스테롤이 낮은 경우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적어지고 LDL 콜레스테롤이 증가(160mg/dl이상)되면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많아지는 것을 반영합니다. 이상적인 LDL콜레스테롤 수치는 100mg/dl보다 낮은 경우를 말하며 특히 심혈관계질환의 병력이 있거나 당뇨병이 있는 경우 LDL콜레스테롤을 100mg/dl미만으로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혈중 콜레스테롤의 1/4-1/3 정도가 고밀도 지단백(HDL)을 통해 이동됩니다. HDL은 납작한 디스크 모양의 입자로 간이나 장에서 합성되어 혈중으로 방출됩니다. 이런 HDL은 플라크로 부터 잉의 콜레스테롤을 다시 간으로 돌려 보내는 역할을 하여 플라크가 자라는 속도를 늦추며 최근 연구에서는 항산화 혹은 항염증의 성질도 갖고 있어 죽상경화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음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HDL 콜레스테롤을 '좋은 콜레스테롤'이라 부르며 HDL 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 심장질환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반대로 HDL콜레스테롤이 낮은 경우(40mg/dl 미만) 심혈관 질환이나 뇌졸중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폐경 전의 여성에서는 HDL 콜레스테롤이 남성에 비해 대체로 높은 경향을 보입니다. 이는 아마도 여성호르몬의 효과로 생각되고 있으며 폐경 전의 여성이 심혈관계 질환 발생에 있어 보호 효과를 가지는 것도 이것 때문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죽상경화증의 위험을 평가하기 위해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이로써 심혈관계 질환이나 뇌졸중의 위험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음식으로 섭취된 지방은 장세포에서 가수분해돼 다시 중성지방으로 재구성되며 지용성비타민 콜레스테롤 인지질 함께 CM형태로 임파계를 통해 혈액으로 들어갑니다. 혈액에서 조직으로 들어가 저장되는데 중성지방은 무게당 열량발생이 높으므로 중요한 에너지원이 됩니다. 한편 중성지방은 간에서도 합성되는데 잉의 지질이나 당질섭취, 음후 남은 열량 등으로 인해 잉의 영양소가 간에서 중성지방으로 전환됩니다. 잉의 당질이 글리코겐으로 저장되는 양은 그리 많지 않으므로 남는 당질은 모두 중성지방으로 저장됩니다. 음으로 남는 알코올은 중성지방을 만드는 원료로 사용되며 중성지방이 합성되는 대사경로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중성지방 동맥경화증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의 이견이 있으나 너무 높은 경우는 동맥경화증 외의 급성췌장염 같은 다른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킵니다. 중성지방은 나이와 성별에 따라 보통 50-250 mg/dl의 분포를 보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뚱뚱해 질수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여성들은 중성지방이 높은 경향을 보이고 심장질환이나 당뇨병이 있는 경우 중성지방이 높아지는 경우가 많으며 이를 고중성지방혈증이라 하며 고지혈증의 일종입니다. 중성지방이 높으면서 HDL콜레스테롤이 낮거나 LDL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 죽상경화증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생각되며 미국 심장학회에서는 공복 상태의 혈중 중성중성지방을 150mg/dl 이하로 유지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남성이나 조기 심혈관계 질환 환자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죽상경화증의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나 이는 교정이 불가능한 위험요소들입니다. 교정이 가능한 위험요인으로는 LDL콜레스테롤이 100mg/dl이상인 경우, 흡연, 고혈압, 당뇨병, 비만, 육체적 비활동성(운동부족) 등이 있으며 이들을 교정할 경우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음이 연구를 통해 밝혀져 있습니다. 죽상경화를 예방하거나 이미 생긴 죽상경화를 역전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연구들이 진행 중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전통적으로 채식 위주의 식생활을 해왔기 때문에 동맥경화증에 의한 심장병의 빈도가 구미 여러 나라들에 비해 매우 낮았습니다. 그러나 최근 급격한 식생활의 서구화로 인해 고지혈증 환자나 동맥경화성 관상동맥질환을 가지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국 등에서는 수십년 전부터 고지혈증의 위험성이 일반 국민에 잘 알려져 이에 대한 식이조절 운동요법, 철저한 약물치료의 도입 등으로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감소하는 추세로 돌아 섰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절대적인 환자 수는 미국보다 훨씬 적지만 근래에 오히려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물론 동맥경화성 질환들이 고지혈증 하나만으로 설명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고지혈증이 하나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음을 고려하면 지금부터라도 식생활 관리나 규칙적 운동 등, 생활습관을 교정하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내 최윤식 박영배 오병희 손대원 김효수 오세일 구본권 김용진 강현재 박진식 이해영 이홍규 박경수 조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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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24% 2017.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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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정신 심리학습평가실은 소아정신과뿐만 아니라 어린이병원 모든 에서 의뢰되는 심리평가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심리학습평가실은 어린이병원 1 층 5 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 현재 임상심리전문가 3 인이 전임으로 근무하면서 심리학적 평가 , 심리치료 , 부모교육 , 심리학적 자문 등을 전담하고 있습니다 . 심리평가는 아동 부모ㅕ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한 후 행동평가 , 심리검사 등 다양한 도구 및 방법을 활용하여 아동의 행동 특성 , 사고 및 인지 능력 , 정서 상태 , 성격 특성 , 대인관계 능력 및 전반적인 적응 능력을 평가합니다 . 아동의 심리적 특성 정신병리 및 신경심리학적인 발달 수준을 평가함으로써 임상적 진단의 명료화 , 적절한 치료방법 선택 등에 필요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이러한 정보는 휴학 , 복학 , 병사용 진단서 , 장애 진단서 , 교통사고 등 각종 사고의 보상 관련된 후유장애 진단서 , 법정 감정서 작성 등에 객관적 자료 및 근거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 심리평가와 함께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동 및 부모님의 소아청소년기 정신장애의 이해 및 치료를 돕고 있습니다 . 치료 프로그램은 주로 집단으로 이루어지는데 , 대표적인 치료적 활동은 주의력결핍과잉운동장애 (ADHD) 아동을 대상으로 한 주의력 향상 훈련 프로그램 , 또래관계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성 훈련 프로그램 및 부모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 심리학습평가실은 소아 ・ 청소년기에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이해 및 치료를 돕기 위해 새로운 연구 및 치료 영역을 끊임없이 개척해 나가고 있습니다 . 아동 및 부모님께 더욱 가까이 있는 심리학습평가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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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9% 2024.02.14

소아조제파트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조제파트는 병원을 구성하는 하나의 중요한 진료지원부서로서, 전문적인 맞춤형 약제서비스를 통하여 환아가 최상의 약물치료효과를 얻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소아조제파트의 주요업무는 입원 및 외래환자의 약 조제, 투약 및 전문복약상담 (신장질환, 이식, 신경질환, 심장질환, 암, 항응고약물) 의료팀( NICU, PICU 등) 활동입니다. 또한 고영양수액자문업무, 임상약동학자문업무와 같은 임상약제업무를 통해 약사직능에 전문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1. 운영시간 - 외래: 09:00-18:00 ( 평일, 토/일/공휴일 제외 ) - 입원: 07:00-22:00 ( 평일 /토/일/공휴일 ) 이 외 시간: 본원 입원조제파트에서 업무 운영됩니다. 2. 연락처 - 02-2072-3419, 3422 3. 위치 - 외래: 어린이병원 1층 소아청소년 외래 맞은편 - 입원: 어린이병원 지하 1층 소아조제 소아항암주사조제실 소아항암주사조제실의 주요 업무는 어린이병원의 입원, 외래 및 소아청소년암센터 낮병동 환자의 항암 주사제 무균 조제와 복약상담, 항암화학요법 관리입니다. 또한, 소아혈액종양병동 의료팀의 일원으로서 전문적인 항암제 복약상담 회진 참석, 약제 관련 의료진의 문의 답변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1. 운영시간 - 외래: 08:00-17:00 ( 평일 ) 08:00-12:00 ( 토/일/공휴일 ) 2. 연락처 - 02-2072-2602 3. 위치 - 어린이병원 3층 소아청소년암센터 주사실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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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9% 2024.02.14

위치 어린이병원 2층 소아청소년정신과외래 주요질환 자폐스펙트럼장애(Autism Spectrum Disorder), 의사소통장애(Communication Disorder), 주의력결핍 잉행동장애 등 1. 애착증진 프로그램(Attachment Promotion Program) 애착이란 아동의 생애초기 주 양육자와 형성되는 친밀한 정서적 유대감으로 이후 전 생애주기에 걸친 사회성(자존감, 신뢰) 발달의 토대가 됩니다. 애착증진 프로그램은 애착의 형성, 유지를 기반으로 아동의 사회성 전반적 발달을 촉진하는 구조화된 치료입니다. 아동의 결정적 시기(critical period)라 할 수 있는 영유아기 뇌기능 발달을 자극하는 감각통합적 접근 인지, 언어, 모방 등 다양한 영역의 치료가 통합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모아애착반 (6개월 정, 만 2~3세) 아동 어머니의 친밀한 유대감 즉, 애착형성을 목표로 하여 어머니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어머니와 함께 신체놀이, 감각놀이, 손유희 등 다양한 발달놀이를 함께하며 즐거움을 경험하고 자신감을 바탕으로 새롭고 다양한 경험들을 학습하게 됩니다. 어머니는 이 시간을 통하여 아동과의 확고한 애착을 형성하고 긍정양육을 할 수 있도록 지지 받게 됩니다. 2) 애착확장반 (6개월 정, 만3~4세) 형성된 모아애착을 안전기지으로 하여 엄마와 점진적 분리(separation)를 경험하고, 또래와의 상호작용 증진에 초점을 둔 사회성 발달 촉진 프로그램입니다. 다른 어른들과도 안정된 관계를 경험하고, 간단한 규칙을 학습하며 다양한 영역의 활동을 함께하여 어린이집, 유치원 등 집단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합니다. 3) 또래놀이반(6개월과정, 만3~4세) 어린이집, 유치원에서의 적응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또래와의 사회성을 증진시켜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위축, 불안, 공포, 문제행동 등은 줄여주고 자신감, 자기표현, 사회규칙 익히기 등은 키워주는 것이 목표입니다. 키즈댄스, 사회놀이 등 다양한 활동 들을 또래와 함께 합니다. 2. 특수교육 프로그램 자폐 범주성 장애 및 발달지연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동의 능력 및 지원의 필요에 따라 아래 안내된 프로그램에 분반하여 특수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각 프로그램은 진단적 특성에 따른 개별화된 교육적 요구에 초점을 맞추어 자연스러운 환경에서 기술을 습득하고 일반화할 수 있도록 증거기반의 실제 (Evidence-Based Practices) 의 교수 전략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1) 발달 지원 프로그램 (1 년 정 , 만 5~6 세 ) 유아기 주요 발달 영역인 사회 및 정서 , 인지 , 운동 , 의사소통 , 자조기술 등의 균형있는 발달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별 아동의 특성을 고려한 발달 영역 별 기술 지원 , 통합교육 지원 , 지역사회 학습 , 가족 지원으로 구성됩니다 . 2) SCERTS 프로그램 (1 년 정 , 만 5~6 세 ) 자폐 아동의 주요 진단적 특성인 사회 의사소통 (SC: Social Communication) 정서 조절 (ER: Emotional Regulation) 능력을 강화시키기 위하여 아동의 자연적인 일 내에서 아동 상호작용하는 다양한 파트너들이 협력하여 교류지원 (TS: Transactional Support) 을 통해 아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 3) 사회성 지원 프로그램 (6 개월 정 , 만 5~6 세 ) 의사소통 및 사회적 기술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타인의 정서 인식 및 공감 능력 , 사회성 ,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 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또래와의 집단 놀이 프로그램입니다 . 4) 학교 준비 프로그램 (6 개월 정 , 만 5~6 세 ) 의사소통 및 사회적 기술의 결함으로 인해 학교 적응이 어려우리라 예상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발생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하고 학교 적응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된 예비 학교 프로그램입니다 . 5) 청소년 사회성반 (1 년 정 , 만 15~17 세 ) 자폐 청소년들의 사회적 의사소통 기술 및 사회성 기술의 발달을 촉진 시키기 위해 자폐 및 비장애 청소년들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활동 자연스러운 환경 조성을 통해 청소년기에 필요한 적절한 친사회적 기술 , 상호 교환적인 의사소통 기술 , 협동적인 활동 참여와 같은 상호작용 발달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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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9%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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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임상약리학 연수의사 추가모집 공고 1. 모집인원 모집 모집인원 모집인원 임상약리학 2명 - 1차 : 지원서 접수 - 2차 : 면접 - 3차 : 신체검사 ※ 임용 예정일 : 2024. 03. 01. 2. 전형일정 구 분 일 시 장소 등 1. 지원서 접수 '24.01.15.(월) ~ 01.17.(수) 09:00 ~ 18:00 ※ 01.17.(수) 17시 접수 마감 - 장소 : 서울대학교병원 교육수련팀 - 위치 :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194 현대그룹빌딩서관 7층 교육 수련팀(건물 뒤편 화물엘리베이터 이용) ※ 우편접수 불가 ※ 온라인접수와 방문접수를 모두 해야 하며, 방문접수를 최 종 지원 기준으로 함 (세부사항 5. 지원 방법 및 제출 서류 참조) 2. 면접 '24.01.22.(월) - 세부 시간 및 장소별도 공지 예정 3. 합격자 발표 '24.01.23.(화) - 본원 홈페이지 공고 4. 합격자 등록 및 신체검사 '24.01.31.(수) ~ 02.01.(목) - 합격자에 한함 - 장소 : 서울대학교병원 교육수련팀 및 가정의학 ※ 공지한 시간 외 신체검사 불가 ※ 신체검사 전 교육수련팀 방문 필수 5. 최종 등록 '24.02.06.(화) - 신체검사 결 및 교부서류 최종 제출 - 본인방문 필수 ※ 상기 일정은 병원 사정 등에 의하여 변경될 수 있음 3. 지원자격 가. 인턴 수료자 또는 수료예정자(2024년 2월)로서 국가공무원법 제33조와 본원 인사규정 제19조(결격사유)*에 저촉되지 않은 자 *인사규정 제19조(결격사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직원으로서 채용될 수 없다. 1. 피성년후견인, 피한정후견인 또는 피특정후견인 2. 파산선고를 받은 자로서 복권되지 아니한 자 3. 금고 이상의 형을 받고 그 집행이 종료되거나 또는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된 후 5년을 경과하지 아니한 자 4. 금고 이상의 형을 받고 그 집행유예의 기간이 만료된 날로부터 2년을 경과하지 아니한 자 5. 금고 이상의 형의 선고유예를 받고 그 선고유예기간 중에 있는 자 6. 법원의 판결 또는 다른 법률에 따라 자격이 상실되거나 정지된 자 6의2.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2조에 규정된 죄를 범한 사람으로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고 그 형이 확정된 후 3년이 지나지 아니한 사람 6의3. 미성년자에 대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죄를 저질러 파면·해임되거나 형 또는 치료감호를 선고받아 그 형 또는 치료감호가 확정된 사람(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후 그 집행유예기간이 경과한 사람을 포함한다.) 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2조에 따른 성폭력범죄 나.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2조제2호에 따른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 7. 병역의무자로서 병역기피를 한 자 8. 징계처분에 의하여 해임된 자로서 5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 9.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제82조에 따른 비위면직자 등의 취업제한 사유에 해당하는 자 10. 채용 관련 부정합격자로서 면직 처분을 받은 날로부터 5년을 경과하지 아니한 자 나.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56조 및 아동복지법 제29조의3에 해당되지 않는 자 다. 노인복지법 제39조의17 및 장애인복지법 제59조의3에 해당되지 않는 자 라. 의무사관후보생의 경우 33세 되는 해의 2월까지 수료 가능한 자 마. 병역의무 미이행자 중 의무사관후보생 미편입자는 지원할 수 없음 바. 2023년도 수련중단자 중 군보(2024년 2월 입대 예정자)는 지원불가 사. 타병원 중복 응시 불가 4. 시험별 배점 비율 및 시험 실시 방법 구분 배점비율 비고 인턴근무성적 20% 면접 80% 계 100% 5. 지원방법 및 제출서류 가. 온라인 접수 및 오프라인 접수를 원서접수 기간 내에 모두 완료해야 하며, 오프라인 접수를 최종 지원 기준으로 함 나. 온라인 접수 사이트 : http://recruit.snuh.org (원서 접수 기간에만 오픈됨) 다. 오프라인 접수 장소 : (03127)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194 현대그룹빌딩서관 7층 교육수련팀(건물 뒤편 화물엘리베이터 이용) 라. 지원자 제출서류 구 분 본원 인턴 타원 인턴 수료(예정)자 비 고 수료 예정자 수료자 지원서 및 수험표 (사진 수험표에 1매 부착) O O O - 양식 : 공고문 첨부파일 참조 성범죄경력 및 아동학대관련범죄 전력 조회 동의서 1부 O O O - 공고문 첨부파일 참조 - 서명란 정자서명 기입 노인학대관련범죄 경력 조회 동의서 1부 O O O 장애인학대관련범죄 경력 조회 동의서 1부 O O O 개인정보 제공 및 활용 동의 확인서 및 전력조회 동의서 각 1부 O O O - 공고문 첨부파일 참조 의대 성적 증명서 원본 1부 X O O - 본 전학년 종합 석차기입 - 의대/의전원 통합석차 기입 - 졸업일자 기재되어 있어야 함 인턴수료(예정)증명서, 인턴근무성적 원본 각 1부 X X O - 본원 인턴 수료자 해당 없음 - 석차 기재 필수 요망 ※ 인턴 수련병원 → 서울대병원 우 편 발송 시 주소 → (03127)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194 현대그룹빌딩서관 7층 서울대학교병원 교육수련팀 (우편발송 시 fax로 사본을 우선 발송해주시기 바랍니다 02)762-5289) 의사면허증 사본 1부 O O O 병역 의무 이행 확인 서류 원본 1부 (비군보 남자에 한함) X O O - 현역 : 전역예정증명서 1부 - 공중보건의 : 재직증명서 1부(전역예정일 명기) - 군필/면제 : 전역일 명기된 주민등록초본 원본 1부 외국인등록증 사본 1부 O O O - 외국인등록증 또는 외국인등록사실증명 사본 1부 ※ 오프라인 제출 지원서 및 수험표 양식 등 : 첨부 참조 6. 합격자 사정 원칙 가. 별 정원범위 내에서 총 성적순으로 선발한다. 나. 총 성적이 동점일 경우 면접시험 점수, 인턴근무성적 순으로 선발한다. 다. 응시자가 정원에 미달되더라도 수련능력이 없다고 판단될 경우(100점 만점 중 52점 미만 득점자, 전체 지원자 성적 순위의 하위 5% 이내에 속하는 자 등) 불합격 처리할 수 있다. 라. 제2지망 선발은 2지망 해당 에서 면접·실기시험을 실시하고, 배점 비율은 면접·실기시험 각 50%를 적용하여 총 성적순으로 선발한다. 마. 기타 세부 사정원칙은 교육위원회에서 결정한다. 바. 최종 합격여부는 교육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한다. 7. 신체검사 가. 합격자는 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또는 국립대학교병원에서 (공무원채용) 신체검사를 받아야 함 (그 외 병원/기관 신체검사 인정하지 않음) ※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는 경우에만 신체검사비용을 면제 나. 신체검사 불합격자는 합격을 취소함 다. 신체검사 불합격으로 인한 결원은 불합격자 중에서 별 차 순위자로 충원함 8. 최종합격자 등록 최종합격자는 '24. 02. 06.(화)까지 교육수련팀에 등록 9. 기타사항 가. 타 병원(기관)에 중복 응시할 수 없음 나. 채용과정에서 편견이 개입될 수 있는 지원자의 인적사항 등을 기재하거나 언급하는 경우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음 다. 응시원서 기재사항이 사실 다를 경우(허위기재, 증명서 미제출 등)에는 합격 또는 임용이 취소됨 라.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 제출한 서류는 채용여부 확정일로부터 14일 간 반환 청구할 수 있음 ※ 보관기간이 경과한 증빙서류른 모두 파기 예정이며, 최종합격 후 임용된 자에 대해서는 서류를 반환하지 않음 마.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수련팀(02-2072-2122, 3975)으로 문의 바랍니다. 2024. 1. 10. 서울대학교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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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8% 2024.01.15

2024년도 상반기 레지던트 상급년차 모집공고 1. 모집인원 모집 연차 모집인원 ( 명 ) 외 2 년차 2 3 년차 1 심장혈관흉부외 3 년차 2 산부인 3 년차 2 소아청소년 2 년차 3 합계 10 2. 전형일정 구 분 일 시 장소 등 1. 지원서 접수 '24.01.15.(월) ~ 01.29.(월) 09:00 ~ 18:00 (점심시간 12:00~13:00 제외) - 장소 : 서울대학교병원 교육수련팀 -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194 현대그룹빌딩서관 7층 교육수련팀(건물 뒤편 화물엘리베이터 이용) ※ 우편접수 불가 (세부사항 5. 지원 방법 및 제출 서류 참조) 2. 면접시험 '24.02.13.(화) (예정) - 세부 시간 및 장소는 별도 공지 예정 3. 최종 선발 대상자 적합여부 검토, 수련환경평가위원회 및 보건복지부장관 승인 '24. 2월 중 4. 합격통보 '24. 2월 중 - 본원 홈페이지 공고 ※ 상기 일정은 병원 사정 등에 의하여 변경될 수 있음 3. 지원자격 ▸ 사직일(해당 지원과목 최종 사직일을 기준으로 함)로부터 수련개시일까지의 기간이 1년을 경과하는 자 ▸ 군전역(예정)자 ▸ 외국수련자(전공의의 수련과정 중 일부 또는 전 정을 외국에서 수련한 경우 대한의학회장의 추천 보건복지부장관의 인정으로 해당기간을 전공의의 연차별 수련교과과정에 산입하여 수련한 것으로 받은 자) ▸ 전문의의 다른 전문과목 수련인정 기준 적용 의 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또는 취득 예정자 ▸ 국가공무원법 제33조와 본원 인사규정 제19조(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자 *인사규정 제19조(결격사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직원으로서 채용될 수 없다. 1. 피성년후견인, 피한정후견인 또는 피특정후견인 2. 파산선고를 받은 자로서 복권되지 아니한 자 3. 금고 이상의 형을 받고 그 집행이 종료되거나 또는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된 후 5년을 경과하지 아니한 자 4. 금고 이상의 형을 받고 그 집행유예의 기간이 만료된 날로부터 2년을 경과하지 아니한 자 5. 금고 이상의 형의 선고유예를 받고 그 선고유예기간 중에 있는 자 6. 법원의 판결 또는 다른 법률에 따라 자격이 상실되거나 정지된 자 6의2.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2조에 규정된 죄를 범한 사람으로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고 그 형이 확정된 후 3년이 지나지 아니한 사람 6의3. 미성년자에 대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죄를 저질러 파면·해임되거나 형 또는 치료감호를 선고받아 그 형 또는 치료감호가 확정된 사람(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후 그 집행유예기간이 경과한 사람을 포함한다.) 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2조에 따른 성폭력범죄 나.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2조제2호에 따른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 7. 병역의무자로서 병역기피를 한 자 8. 징계처분에 의하여 해임된 자로서 5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 9.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제82조에 따른 비위면직자 등의 취업제한 사유에 해당하는 자 10. 채용 관련 부정합격자로서 면직 처분을 받은 날로부터 5년을 경과하지 아니한 자 ▸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56조 및 아동복지법 제29조의 3에 해당되지 않는 자 ▸ 노인복지법 제39조의17 및 장애인복지법 제59조의3에 해당되지 않는 자 4. 시험별 배점 비율 및 시험 실시 방법 구분 배점비율 비고 면접시험 100% - 진료과별 시행 5. 지원방법 및 제출서류 ▸ 지원방법 : 방문접수(우편접수 불가) - (03127) 서울특별 시 종 로 구 율 곡 로 1 9 4 현 대 그 룹 빌 딩 서 관 7 층 교 육 수 련 팀( 건 물 뒤 편 화 물 엘 리 베 이 터 이 용) ▸ 지원자 제출서류 연 번 구 분 비고 1 지원서 - 양식 : 공고문 첨부파일 참조 2 성범죄 경력 및 아동학대관련범죄 전력 조회 동의서 - 공고문 첨부파일 참조 - 서명란 정자서명 기입 3 노인학대관련범죄 경력조회 동의서 1 부 4 장애인학대범죄 경력조회 동의서 1 부 5 개인정보 제공 및 활용 동의 확인서 및 전력조회 동의서 각 1 부 - 양식 : 공고문 첨부파일 참조 ( 병원양식 /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양식 각 1 부씩 제출 ) 6 경력증명서 원본 1 부 8 의사면허증 사본 1 부 9 전문의자격증 사본 1 부 해당자에 한함 10 병역 서류 원본 1 부 ( 비군보 남자에 한함 ) - 현역 : 전역예정증명서 1 부 - 공중보건의 : 재직증명서 1 부 ( 전역예정일 명기 ) - 군필 또는 면제자 : 주 민등록초본 1 부 ( 전역일명기 ) 11 외국인등록증 사본 ( 외국인에 한함 , 외국인등록사실증명 사본 가능 ) - 외국인등록증 또는 외국인등록사실증명 사본 1 부 12 외국 수련자 경력 인정 관련 증빙서류 해당자에 한함 6. 신체검사 ▸ 합격자는 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또는 국립대학교병원에서 (공무원채용) 신체검사를 받아야 함 (그 외 병원/기관 신체검사 인정하지 않음) ※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는 경우에만 신체검사비용을 면제 ▸ 신체검사 불합격자는 합격을 취소함 ▸ 신체검사 불합격으로 인한 결원은 불합격자 중에서 별 차 순위자로 충원함 7. 최종합격자 등록 ▸ 최종합격자는 '24. 2. 23.(금)까지 교육수련팀에 등록 8. 기타사항 ▸ 타 병원(기관)에 중복 응시할 수 없음 ▸ 응시원서 기재사항이 사실 다를 경우(허위기재, 증명서 미제출 등)에는 합격 또는 임용이 취소됨 ▸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 제출한 서류는 채용여부 확정일로부터 14일 간 반환 청구할 수 있음 ※ 보관기간이 경과한 증빙서류른 모두 파기 예정이며, 최종합격 후 임용된 자에 대해서는 서류를 반환하지 않음 ▸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수련팀(02-2072-2122, 3975)으로 문의 바랍니다. 2024. 1. 15. 서울대학교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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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8% 2024.01.15

2024년도 레지던트 추가모집 공고 1. 모집인원 모집 모집인원 비고 가정의학 4 소아청소년 2 심장혈관흉부외 3 응급의학 2 핵의학 1 방사선종양학 0(1) 탄력정원 운영 예정 ( 보건복지부 승인 시 1 명 채용 ) 병리 0(1) 탄력정원 운영 예정 ( 보건복지부 승인 시 1 명 채용 ) 합계 12(2) ※ 2지망 지원 인정 : 가정의학, 병리, 심장혈관흉부외, 핵의학, 방사선종양학, 소아청소년 ※ 지원서 2지망란에 상기 2지망 인정과를 기재하지 않으면 2지망 합격이 인정되지 않음 2. 전형일정 구 분 일 시 장소 등 1. 지원서 접수 '24.01.15.(월) ~ 01.16.(화) 09:00 ~ 18:00 ※ 1.16(화) 17시 접수 마감 (점심시간(12시-13시) 제외) - 장소 : 서울대학교병원 교육수련팀 - 위치 : 서울특별시 율곡로194 현대그룹빌딩서관 7층 교육 수련팀(건물 뒤편 화물 엘리베이터 이용) ※ 우편접수 불가 ※ 온라인접수와 방문접수를 모두 해야 하며, 방문접수를 최 종 지원 기준으로 함 (세부사항 5. 지원 방법 및 제출 서류 참조) 2. 면접 및 실기시험 '24.01.22.(월) - 면접 : 별 지정시간 - 실기 : 별 지정시간 - 세부 시간 및 장소는 별도 공지 예정 3. 합격자 발표 '24.01.23.(화) 12:00 - 본원 홈페이지 공고 4. 합격자 등록 및 신체검사 '24.01.31.(수) ~ 02.01(목) - 합격자에 한함 - 장소 : 서울대학교병원 교육수련팀 및 가정의학 ※ 공지한 시간 외 신체검사 불가 ※ 신체검사 전 교육수련팀 방문 필수 5. 최종 등록 '24.02.06.(화) - 신체검사 결 및 교부서류 최종 제출 - 본인방문 필수 ※ 상기 일정은 병원 사정 등에 의하여 변경될 수 있음 3. 지원자격 가. 인턴 수료자 또는 수료예정자(2024년 2월)로서 국가공무원법 제33조와 본원 인사규정 제19조(결격사유)*에 저촉되지 않은 자 *인사규정 제19조(결격사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직원으로서 채용될 수 없다. 1. 피성년후견인, 피한정후견인 또는 피특정후견인 2. 파산선고를 받은 자로서 복권되지 아니한 자 3. 금고 이상의 형을 받고 그 집행이 종료되거나 또는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된 후 5년을 경과하지 아니한 자 4. 금고 이상의 형을 받고 그 집행유예의 기간이 만료된 날로부터 2년을 경과하지 아니한 자 5. 금고 이상의 형의 선고유예를 받고 그 선고유예기간 중에 있는 자 6. 법원의 판결 또는 다른 법률에 따라 자격이 상실되거나 정지된 자 6의2.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2조에 규정된 죄를 범한 사람으로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고 그 형이 확정된 후 3년이 지나지 아니한 사람 6의3. 미성년자에 대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죄를 저질러 파면·해임되거나 형 또는 치료감호를 선고받아 그 형 또는 치료감호가 확정된 사람(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후 그 집행유예기간이 경과한 사람을 포함한다.) 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2조에 따른 성폭력범죄 나.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2조제2호에 따른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 7. 병역의무자로서 병역기피를 한 자 8. 징계처분에 의하여 해임된 자로서 5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 9.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제82조에 따른 비위면직자 등의 취업제한 사유에 해당하는 자 10. 채용 관련 부정합격자로서 면직 처분을 받은 날로부터 5년을 경과하지 아니한 자 나.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56조 및 아동복지법 제29조의3에 해당되지 않는 자 다. 노인복지법 제39조의17 및 장애인복지법 제59조의3에 해당되지 않는 자 라. 의무사관후보생의 경우 33세 되는 해의 2월까지 수료 가능한 자 마. 병역의무 미이행자 중 의무사관후보생 미편입자는 지원할 수 없음 바. 2023년도 수련중단자 중 군보(2024년 2월 입대 예정자)는 지원불가 사. 타병원 중복 응시 불가 아. 2024년도 전, 후기 합격자는 지원 불가 ※ 단, 2024. 1. 11.(목) 12:00까지 보건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사무국에 합격포기자로 보고된 경우에는 지원이 가능하나, 포기한 동일한 목 지원은 불가함 4. 시험별 배점 비율 및 시험 실시 방법 구분 배점비율 비고 필기시험 40% - 2023. 12. 17.(일) 필기시험 성적으로 갈음 면접시험 15% - 진료과별 실시 실기시험 10% - 진료과별 실시 인턴근무성적 20% 의대성적 10% 영어 5% - 인증시험 : 토익, 텝스, 토플 - 성적유효기간 : 지원서 접수 마감일 기준 2년 5. 지원방법 및 제출서류 가. 온라인 접수 및 오프라인 접수를 원서접수 기간 내에 모두 완료해야 하며, 오프라인 접수를 최종 지원 기준으로 함 나. 온라인 접수 사이트 : http://recruit.snuh.org (원서 접수 기간에만 오픈됨) 다. 오프라인 접수 장소 : (03127)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194, 현대그룹빌딩 서관 7층 교육수련팀 ※우편 접수 불가 라. 지원자 제출서류 구 분 본원 인턴 타원 인턴 수료(예정)자 비 고 수료 예정자 수료자 지원서 및 수험표 (사진 수험표에 1매 부착) O O O - 양식 : 공고문 첨부파일 참조 성범죄경력 및 아동학대관련범죄 전력 조회 동의서 1부 O O O - 공고문 첨부파일 참조 - 서명란 정자서명 기입 노인학대관련범죄 경력 조회 동의서 1부 O O O 장애인학대관련범죄 경력 조회 동의서 1부 O O O 개인정보 제공 및 활용 동의 확인서 및 전력조회 동의서 각 1부 O O O - 공고문 첨부파일 참조 ( 병원양식/수련환경평가위원회 양식 각 1부씩 제출 ) 의대 성적 증명서 원본 1부 X O O - 본 전학년 종합 석차기입 - 의대/의전원 통합석차 기입 - 졸업일자 기재되어 있어야 함 인턴수료(에정)증명서, 인턴근무성적 원본 각 1부 X X O - 본원 인턴 수료자 해당 없음 - 석차 기재 필수 요망 의사면허증 사본 1부 O O O 영어성적표 원본 1부 O O O - TEPS, TOEIC, TOEFL 중 택1 - 유효기간 : 원서접수 마감일 기준 2년 이내 병역 의무 이행 확인 서류 원본 1부 (비군보 남자에 한함) X O O - 현역 : 전역예정증명서 1부 - 공중보건의 : 재직증명서 1부(전역예정일 명기) - 군필/면제 : 전역일 명기된 주민등록초본 원본 1부 외국인등록증 사본 1부 O O O - 외국인등록증 또는 외국인등록사실증명 사본 1부 ※ 영어성적은 필수 제출 서류 아님 ※ 오프라인 제출 지원서 및 수험표 양식 등 : 첨부 참조 ※ 지원 제출서류는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임용시험 지침에 따라 추가 또는 변경될 수 있음 6. 합격자 사정 원칙 가. 별 정원범위 내에서 총 성적순으로 선발한다. 나. 총 성적이 동점일 경우 면접시험 점수, 인턴근무성적 순으로 선발한다. 다. 응시자가 정원에 미달되더라도 수련능력이 없다고 판단될 경우(100점 만점 중 60점 미만 득점자, 전체 지원자 성적 순위의 하위 5% 이내에 속하는 자 등) 불합격 처리할 수 있다. 라. 「전공의 임용시험 지침」에 의거, 레지던트 필기시험 성적이 총점의 40% 미만인 자(필기시험 50점 만점 中 20점 미만)는 불합격으로 처리함 마. 제2지망 선발은 2지망 해당 에서 면접·실기시험을 실시하고, 배점 비율은 면접·실기시험 각 50%를 적용하여 총 성적순으로 선발한다. 바. 기타 세부 사정원칙은 교육위원회에서 결정한다. 사. 최종 합격여부는 교육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한다. 7. 신체검사 가. 합격자는 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또는 국립대학교병원에서 (공무원채용) 신체검사를 받아야 함 (그 외 병원/기관 신체검사 인정하지 않음) ※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는 경우에만 신체검사비용을 면제 나. 신체검사 불합격자는 합격을 취소함 다. 신체검사 불합격으로 인한 결원은 불합격자 중에서 별 차 순위자로 충원함 8. 최종합격자 등록 최종합격자는 '24. 2. 6.(화)까지 교육수련팀에 등록 9. 기타사항 가. 타 병원(기관)에 중복 응시할 수 없음 나. 필기시험에 응시하지 않은 자와 결시 처리된 자는 레지던트 면접(실기)시험을 포함한 당해연도 전공의 모집 전형(전기모집, 후기모집, 추가모집)에 응시할 수 없음 다. 필기시험 부정행위자의 당해 필기시험은 무효이며, 면접(실기)시험을 포함한 당해연도 전공의 모집 전형( 전기모집 , 후 기모집 , 추 가모집 ) 및 하반기 모집(가을턴)에 응시할 수 없음 라. 응시원서 기재사항이 사실 다를 경우(허위기재, 증명서 미제출 등)에는 합격 또는 임용이 취소됨 마.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 제출한 서류는 채용여부 확정일로부터 14일 간 반환 청구할 수 있음 ※ 보관기간이 경과한 증빙서류른 모두 파기 예정이며, 최종합격 후 임용된 자에 대해서는 서류를 반환하지 않음 바.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수련팀(02-2072-2122, 3975)으로 문의 바랍니다. 2024. 1. 12. 서울대학교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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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8% 2024.01.15

연구교수 채용 공고 “ 대한민국 의료를 세계로 ”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근무할 연구교수를 다음 같이 모집하고자 합니다. 1. 채용분야 및 응모대상 근무 부서 채용 인원 세부 전공 채용 자격 비 고 의생명연구원 1 의료정보학 가. 박사 학위 취득자 또는 전문의로서 석사학위 이상 취득한 자 나. 최근 3년 이내 SCI(E)논문 1편 이상을 제1저자 또는 교신저자로 발표한 자 다. 병원임용규정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 정형/비정형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의 다양한 기초 및 응용 연구 수행 - 의료 소비자 건강정보행동 연구 수행 - 기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연구 수행 ※ 응시요건 및 모집내용에 관련한 문의는 아래 연락처로 부탁드립니다 . - 의생명연구원 : 의생명연구원행정 연구교수담당자 ( 02- 2072-1601) 2. 제출서류 가. 공개채용응시원서 (본원 소정양식) 1부. 나. 자기소개서 (본원 소정양식) 1부. 다. 교육 및 연구계획서 (본원 소정양식) 1부. 라.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 (본원 소정양식) 1부. 마.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 (대학 및 대학원) 각 1부. 바. 경력증명서 (응시원서에 기재된 모든 경력) 각 1부. 사. 병적기록이 있는 주민등록초본 또는 병적증명서 (남성에 한함) 1부. ※ 제출서류 중 "가, 나, 다, 라"는 인사팀에 제출 별도로 마감일 이전에 email( 02877@snuh.org )로 송부요망. ※ 서류 제출 시 주의사항 - 경력증명서 제출 시 , 생년월일 · 사진 등 개인정보가 포함되는 항목은 펜 , 수정테이프 등으로 지운 후 제출 - 근무기관이 폐업 등의 사유로 경력증명서 발급이 어려운 경우 , 국민연금가입증명서 ( 또는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 등으로 제출 가능 3. 서류제출기간 및 제출장소 가 . 서류제출기간 : 2023. 11. 29.(수 ) ∼ 2023. 12. 5.(화 ) (주말 및 공휴일 제외) 나 . 서류접수시간 : 10:00 ∼ 17:00 ( 점심시간 12:00 ∼ 13:00 제외 ) 다 . 서류제출장소 - 서울대학교병원 인사팀 ( ☏ 02-2072-4928)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194 (현대그룹빌딩서관) 7층 (외부인 출입 제한으로 방문시 미리 전화 확인) 4. 1차 합격자 발표 및 면접일자 공고: 개별통보 5. 기타 가 . 계약기간은 부서별로 상이함. 나 . 기타 본 공고에 명시되지 않은 사항은 본원 관련규정을 적용함 . 다 . 우편접수는 마감일 마감시간까지 도착분에 한함 . 라. 제출서류는 원본을 제출하여야 하며 부득이 사본을 제출할 경우에는 원본 대조 후 도장을 날인하여 제출하고 외국어로 발급된 증명서는 번역문을 첨부 ( 영어제외 ) 하 여야 함 . 추후 필요한 경우 병원에서 대조할 수 있어야 함 . 마. 적임자가 없을 경우 채용하지 않을 수 있음. 바. 졸업증명서 등의 서류는 학위 파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 학교명 등의 정보는 기타 심사과정에 일체 반영되지 않음 . 사. 최종합격 이후 신원조사 및 추가관련 조사에서 부적격으로 판단 시 합격이 취소될 수 있음. 아.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 제출한 서류는 채용여부 확정일로부터 14 일 간 반환 청구할 수 있음 . 자 . 의 사 면허 및 전문의 면허 등 자격증 서류는 지원자격 파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 기타 심사과정에 일체 반영되지 않음. ※ 보관 기 간 이 경 한 증 빙 서 류 는 모 두 파 기 예 정 이 며 , 최 종 합 격 후 임 용 된 자 에 대 해 서 는 서 류 를 반 환 하지 않음. 2023. 11. 29. 서울대학교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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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8%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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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뉴스]서울대병원·서울의대, 뇌암 악성화 전환 억제 유전자 밝혀

- RNA 결합 단백질 ELAVL2, 교모세포종 발생 및 악성화 역할 규명...종양 억제 기능- ELAVL2 결핍, 메젠카이멀 형질 전환 촉진(종양세포 침습성 및 화학요법 내성 증가)- ELAVL2의 높은 단백질 발현, 교모세포종 환자의 유리한 생존 결과와 연관돼 [모식도] 교모세포종에서 ELAVL2 매개로 일어나는 악성 메젠카이멀 형질 전환 기전.ELAVL2은 상피간엽이행 억제 분자인 SH3GL3 및 DNM3의 전사체에 직접 결합하여 mRNA 안정성을 조절하며, 교모세포종의 악성 메젠카이멀 형질 전환을 억제함 최근 서울대병원서울의대 공동 연구팀이 원발성 뇌암인 교모세포종의 치료 전망을 새롭게 열 수 있는 중요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RNA 결합 단백질 ELAVL2가 교모세포종의 악성화와 치료 저항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다. 교모세포종은 중추신경계에서 발생하는 가장 치명적인 형태의 뇌종양으로, 고도의 악성화 경향 높은 치료 저항성으로 인해 재발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러한 난치성 질환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법 개발은 오랫동안 의학계의 큰 제였다. 서울대병원 박성혜백선하 교수(김요나유지현 연구원), 서울의대 구자록 교수 공동 연구팀이 대규모 유전체 및 전사체 분석, 세포 기반 실험, 조직 마이크로어레이 분석을 통해 ELAVL2 단백질의 결핍이 교모세포종의 메젠카이멀 형질 전환을 촉진하며, 이로 인해 화학요법에 대한 내성이 증가함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미국 National Cancer Institute의 TCGA(The Cancer Genome Atlas) 프로그램에 따르면 교모세포종은 유전자 변이에 따라 프로뉴로널(proneuronal), 클래시컬(classical), 메젠카이멀(mesenchymal)의 세 가지 아형으로 분류된다. 주변 신경조직으로의 침윤이 심한 메젠카이멀 아형은 특히 악성화 경향이 높고 치료에 대한 반응성이 낮아 예후가 가장 좋지 않다. 그러나 최근 면역항암제를 포함한 새로운 치료법들도 제한적인 효과만을 보이는 데다, 이러한 메젠카이멀 아형으로의 전사체 변화에 기초가 되는 조절 메커니즘은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아 교모세포종의 악성화에 기여하는 새로운 유전자 및 치료법의 발견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연구팀은 특정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하는 RNA 결합 단백질 ELAVL2에 주목했다. ELAVL2가 이러한 메젠카이멀 아형으로의 전환을 조절하는 역할을 밝히고자 했다. 공공데이터베이스를 통한 대규모 유전체 및 전사체 데이터의 분석을 실시해 ELAVL2의 발현 교모세포종의 특정 아형 간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그 결, ELAVL2는 다른 암종에 비해 교모세포종에서 가장 빈번하게 결손되어 있으며, 그 결손은 교모세포종의 악성 메젠카이멀 형질 전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ELAVL2가 교모세포종의 진행 관련된 중요한 분자적 특징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ELAVL2 매개 변화가 특정 교모세포종 아형 형질 일치한다는 것을 보여줬다. 특히 ELAVL2의 발현은 암세포 전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상피간엽이행(EMT) 관련된 유전자들 반대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어 ELAVL2의 손실이 교모세포종 세포의 메젠카이멀 형질 전환 화학요법에 대한 내성 증가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다양한 세포 실험을 수행했다. 이를 위해, siRNA를 사용하여 ELAVL2의 발현을 억제하거나, ELAVL2를 발현시킨 세포 모델을 구축했다. 연구 결, ELAVL2의 손실은 교모세포종 세포에서 메젠카이멀 형질 전환 화학치료에 대한 내성 발달을 촉진하는 것으로 관찰됐다. 반대로, ELAVL2의 발현은 이러한 현상을 억제하는 효과를 나타냈다. [그래프] ELAVL2 단백질 발현 수준 환자 생존율 간의 상관관계. 높은 ELAVL2 발현이 유리한 생존 결 연관됨 추가로 182명의 서울대병원 뇌종양 환자 조직 샘플을 분석하여 ELAVL2 단백질 발현 수준 환자 생존율 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이를 통해 높은 ELAVL2 단백질의 발현이 유리한 생존 결과와 연관되어 있음을 입증했다. 분자적으로, ELAVL2는 상피간엽이행을 억제하는 분자인 SH3GL3와 DNM3의 전사체에 직접 결합하여 그들의 mRNA 안정성을 조절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ELAVL2가 교모세포종의 메젠카이멀 형질 전환을 억제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함을 시사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구자록 교수(의학)는 ELAVL2가 교모세포종에서 종양 억제와 mRNA 안정화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교모세포종의 복잡한 전사체 변화와 뇌종양의 진행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고 밝혔다. 박성혜 교수(병리)는 이번 연구가 교모세포종 환자의 진단 및 예후 평가에서 ELAVL2를 새로운 바이오마커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고 강조했다. 백선하 교수(신경외)는 이번 연구 결과에서 ELAVL2의 결손 관련된 mRNA 및 단백질 발현 수준의 변화가 악성 뇌종양의 발달 진행에 있어 새로운 분자적 경로를 제안한다며 이러한 발견이 메젠카이멀 전환 억제 및 교모세포종의 화학요법 내성 감소를 위한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의 자매지인 NPJ 정밀 종양학(NPJ Precision Oncology) 온라인판 최신호에 발표됐다. [사진 왼쪽부터] 서울의대 의학 구자록 교수, 서울대병원 병리 박성혜신경외 백선하 교수, 김요나유지현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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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7% 2024.04.11
[병원뉴스]미세먼지 노출된 고령인구, 스타틴 처방으로 심혈관질환 위험 감소 가능

- 미세먼지 노출 수준에 따른 60세 이상 성인의 스타틴 처방 및 뇌졸중 발생 위험 연관성 조사- 스타틴 처방에 따른 심혈관질환 위험 감소 확인, 유럽예방심장학회지 게재 [그래픽] WHO 기준 높은 수준의 미세먼지 PM10(50g/m3) 및 PM2.5(25g/m3)에 노출된 경우, 스타틴을 처방받은 그룹은 비처방 그룹에 비해 뇌졸중 발생 위험이 각각 20%, 17%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출처: European Journal of Preventive Cardiology) 최근 국내 연구진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60세 이상 고령인구에서 미세먼지에 노출됐을 때 스타틴 처방을 받은 사람들이 심혈관질환, 특히 뇌졸중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서울대병원 박상민 교수 연구팀(국립암센터 김규웅 책임연구원고대의대 정석송 조교수)은 국가대기환경정보관리시스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스타틴 사용이 미세먼지에 노출된 고령인구의 심혈관질환 위험 감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6년간 추적 관찰한 결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세계질병부담연구(Global Burden of Disease)에 따르면 심혈관질환은 2019년 기준 전 세계적으로 약 5억 2,300만 건의 유병률 1,860만 명의 사망을 초래한다. 특히 고령화에 따라 심혈관 기능 저하로 인해 위험이 증가한다. 미세먼지 또한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주요 위험요인 중 하나이다. 스타틴(statin)은 이상지질혈증 고지혈증 등 심혈관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널리 사용되는 약물이지만, 미세먼지 노출에 의한 심혈관질환 위험 감소에 대한 그 효과는 충분히 연구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60세 이상 성인 1,229,414명을 대상으로 평균 일일 PM10 및 PM2.5 노출 데이터와 연계된 국민건강보험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후향적 인구 기반 코호트 연구를 진행했다. 추적 기간은 2016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였으며, 스타틴 처방 그룹(90일 이상 처방) 및 비처방 그룹(미처방 또는 90일 미만 처방)으로 나누어 분석했다. [그래프] WHO 기준 높은 수준, 낮은 수준 또는 중간수준의 미세먼지(PM2.5, PM10)에 노출된 60세 이상 성인의 스타틴 총 처방일수와 뇌졸중 발생 위험 사이의 연관성을 보여준다. 스타틴 사용이 미세먼지 노출 수준 관계없이 용량-반응 방식으로 뇌졸중 위험을 낮추는 것 관련이 있다. 그 결, 높은 수준의 미세먼지 PM10(50g/m3) 및 PM2.5(25g/m3)에 노출된 경우, 스타틴을 처방받은 그룹은 비처방 그룹에 비해 뇌졸중 발생 위험이 각각 20%, 17%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낮거나 중간 수준의 미세먼지 PM10(50g/m3) 및 PM2.5(25g/m3) 노출에 대해서도 스타틴 처방 그룹은 비슷한 위험 감소 효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스타틴 사용량을 총 처방일수와 일일규정용량(defined daily dose, DDD)으로 정의한 분석결과에서도 일관되게 확인됐다. 즉, 고령인구에서의 스타틴 처방 효과는 미세먼지 노출 수준에 관계없이 유의미하게 뇌졸중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 관련이 있었다. 또한, 미세먼지 노출로 인한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에 대하여 스타틴 처방으로 인한 뇌졸중 발생 위험 감소는 용량-반응(dose-response) 연관성을 보였다. 공동 제1저자인 김규웅 책임연구원(국립암센터) 정석송 조교수(고려대 의과대학)는 이번 연구 결과는 스타틴이 미세먼지 노출로 인한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고령인구뿐만 아니라 다른 취약계층에서의 유사한 효과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교신저자인 박상민 교수(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서울대 대학원 의과학)는 스타틴 사용 결정은 개인의 건강 상태, 기저질환, 약물 복용 이력 등을 고려하여 전문 의료진 상담 후 이루어져야 한다고 조언하며 이번 연구 결과가 향후 심혈관질환 예방 전략 수립 및 공중 보건 정책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 왼쪽부터] 서울대병원 박상민 교수, 국립암센터 김규웅 책임연구원, 고대의대 정석송 조교수 이번 연구는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국제학술지 유럽예방심장학회저널(European Journal of Preventive Cardiology) 최근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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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7% 2024.04.11
[병원뉴스][SNUH 건강정보] 동작 느려지고 손 떨리는' 파킨슨병 '

- 서울대병원 신경 김한준 교수, 파킨슨병의 개념 증상, 치료법까지 소개 [이미지1] 파킨슨병의 주요 증상 치료법 1. 파킨슨병이란? 파킨슨병은 뇌의 도파민 신경세포의 소실로 인해 발생하는 만성 진행성 퇴행성 질환이다. 몸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뇌세포의 변성이 생겨,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을 합성분비하는 뇌세포가 점차 줄어들면서 몸의 움직임에 이상이 생긴다. 퇴행성 신경계 뇌질환 중 알츠하이머 치매 다음으로 흔한 질환이며, 초기에는 말 행동이 느려지고 손 떨림 현상을 겪는다. 평균 발병 나이는 60대 중반에서 70대 정도이며, 나이가 많을수록 발생 빈도가 높다. 65세 이상 인구 중 1%가 파킨슨병 환자로 알려져 있다. 2. 원인 파킨슨병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 유전적 요인이 원인이 되는 경우는 전체 파킨슨병 환자의 10% 미만이다. 대부분의 환자에서는 가족력 및 뚜렷한 유전자 이상 없이 파킨슨병이 발생한다. 파킨슨병은 아주 조금씩,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언제부터 병이 시작됐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기는 어렵다. 3. 증상 [이미지2] 파킨슨병의 주요 증상 파킨슨병의 주요 증상으로는 서동, 떨림, 근육의 강직 등이 있다. 서동은 몸의 움직임이 느려지는 증상을 말한다. 서서히 진행하기 때문에 환자 자신이나 보호자들도 병의 증상으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서동이 심해지면 몸을 움직이기 어려워지며 보행장애, 중심 잡기 어려움, 얼굴 표정 감소 등이 나타난다. 떨림은 환자가 몸에 힘을 빼고 있을 때 주로 나타나며, 자발적인 운동을 하면 없어지거나 감소한다. 주로 한쪽 손에서 먼저 나타나며, 손으로 알약을 빚거나 동전을 세는 듯한 모양의 떨림을 보인다. 하지만 모든 파킨슨병 환자에서 떨림이 있는 것은 아니다. 강직은 근육이 뻣뻣해지는 증상이며, 팔을 펴려고 할 때 일부러 안 펼쳐지게 하려고 힘을 주는 듯한 느낌 유사하다. 전형적인 환자의 경우 팔을 굽힐 때 마치 납으로 만든 파이프를 굽히는 것 같은 기분이 느껴지며, 천천히 굽혀보면 톱니바퀴를 돌리는 것처럼 규칙적으로 오는 저항감을 느끼게 되는데 이를 톱니바퀴성 강직이라고 한다. 이외에도 파킨슨병 환자에서는 보행 동결, 배뇨 장애, 변비, 성 기능 이상, 기립성 저혈압, 후각 소실, 정서적 장애, 수면 장애, 인지기능 장애 등 다양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파킨슨병은 이러한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나기 몇 년 전부터 전조 증상이 나타나는 환자들이 많다. 잠꼬대, 우울감, 후각 저하, 변비 등의 증상들이 먼저 나타나거나 걸음걸이나 자세가 변하고 얼굴이 무표정해지는 것을 느낄 수도 있다. 그밖에도 어깨의 통증이 초기에 나타날 수 있고, 글씨를 쓸 때 글자의 크기가 점차 작아지거나 말할 때 목소리가 작아지는 경우도 있다. 4. 진단 및 검사 신경 전문의의 병력 청취 및 신경학적 진찰을 통해 파킨슨병 증상의 여부를 판단하고 진단한다. 파킨슨병은 뇌질환이지만 뇌 MRI에서는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기 때문에 파킨슨병을 진단하기 위한 목적보다는 파킨슨병 유사한 다른 질환인지 확인하기 위해 MRI를 시행한다. 베타 CIT라는 특수 방사성 물질을 이용한 PET 검사(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를 시행하면, 도파민 신경세포의 소실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파킨슨병 진단에 도움이 된다. 5. 치료 파킨슨병은 뇌에 도파민*이 부족해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따라서 치료에는 도파민 비슷한 효과를 내는 약물을 사용하거나, 복용 후 뇌에서 대사 정을 거쳐 도파민이 되는 레보도파라는 성분이 들어있는 약을 사용한다.*도파민: 뇌의 기저핵에 작용해 몸의 움직임을 정교하게 하는 신경전달 물질. 다만 레보도파를 복용하고 있는 환자 10명 중 4명이 4~5년 후 약효 소진 현상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약효 소진은 약을 먹은 뒤 다음 약을 먹을 때까지 약효가 유지되지 않고 약 기운이 떨어지는 현상이다. 또한 약물 농도가 높으면 자신도 모르게 몸이 움직여지거나 팔다리가 꼬이는 증상이 나타나는 레보도파 유발성 이상운동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약효 소진 현상 이상운동증은 환자의 삶의 질에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들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담당 의사와 상의해 약을 조절해야 한다. [이미지3] 뇌심부자극술 약 조절을 통해서도 약효 소진 현상 이상운동증이 잘 해결되지 않는 경우,뇌심부자극술(DBS, Deep Brain Stimulation)을 고려할 수 있다. 뇌심부자극술은 미세한 전극을 뇌의 깊은 핵 부위에 위치시켜 신경세포들을 조절하는 방법으로, 약효 소진 현상 이상운동증이 감소할 뿐만 아니라 파킨슨병 약의 용량도 많이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아직까지 도파민 신경세포를 다시 살려내거나 세포의 소실을 중단 또는 지연시키는 치료법은 없으나, 이러한 치료법의 개발을 위해 많은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다. 6. 환자들에게 한마디 파킨슨병의 치료는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수시로 치료법을 바꿔야 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신경 전문의를 방문해 상담하고 현재의 상태에 가장 적절한 치료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활 가이드 파킨슨병이 진단되면 초기부터 걷기 등 지속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좁은 공간에서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균형 잡힌 식단으로 식생활을 하는 것이 좋다. ◆ 침실 환경 -침대의 높이는 일어나기 쉽도록 무릎 높이 정도로 맞추고, 측면 손잡이를 설치한다. ◆ 화장실-파킨슨병 환자가 가정에서 가장 위험한 곳이 화장실이다. 넘어지는 것을 방지하도록 고무매트나 미끄럼 방지대, 손잡이 달린 변기 등을 설치한다. 손이 닿기 쉬운 곳에 물건을 비치한다. ◆ 옷입기-강직이나 서동으로 인해 옷을 입고 벗을 때 지장을 받는 경우가 많다. 입고 벗기 쉽도록 잘 늘어나고 헐렁하며 단순한 옷을 입는다. 바지를 입을 때 균형을 잃기 쉬우므로 앉아서 입도록 한다. ◆ 식사 시간-식당에서 음식 자르기가 어려울 경우, 미리 먹기 좋게 잘라서 먹을 수 있도록 주문한다. 수저의 손잡이가 좀 더 큰 것이 식사하기 수월하며, 손 떨림이 심한 경우는 비교적 무거운 수저를 사용한다. 또한 급하게 먹지 않도록 주의한다. ◆ 걷기 / 계단 / 차타고 내리기-지팡이, 보행기, 휠체어 등을 사용해 보행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계단을 오르내릴 때는 손잡이를 꼭 잡고, 한 계단씩 천천히 오르내리는 것이 좋다. 차를 탈 때는 차를 등지고 엉덩이가 먼저 들어가고 다리를 돌려서 승차하는 것이 쉽다. ※ 파킨슨병 혼동되는 질환 ※ ◎ 본태성 진전 신체의 일부 또는 여러 부분에서 일정한 빈도로 규칙적으로 나타나는 떨림으로, 수전증이라고도 불린다. 주로 양손이 떨리고 파킨슨병과는 달리 팔 혹은 물건을 들고 있을 때 떨리나, 힘을 빼고 있을 때는 떨리지 않는다. 서동이나 강직은 나타나지 않는다. ◎ 파킨슨 증후군 파킨슨병 비슷하지만 여러 다른 증상들이 함께 나타나고 약물 치료에도 반응이 별로 없으며, 진행 속도가 빠른 질환들을 모아서 부르는 이름이다. 초기에는 파킨슨병 구별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다계통 위축증(MSA, Multiple System Atrophy) 진행 핵상 마비(PSP, Progressive Surpranuclear Palsy)가 있다. 다계통 위축증은 자율 신경계의 이상 증상이 동반되는 질환이며, 진행 핵상 마비는 균형 장애 및 안구 운동 이상이 동반되는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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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7% 2024.04.11

- 건강보험공단 보험청구자료 기반 뇌졸중 및 심근경색 환자 식별 알고리즘 설계- 민감도특이도 90% 수준으로 높아..심뇌혈관질환 정책 수립 근거 마련 치명적인 심뇌혈관질환의 전국구 발생 규모와 추이를 정확하게 파악할 방법이 제시됐다. 국내 연구진이 건강보험공단 보험청구 자료를 기반으로 뇌졸중 및 심근경색 발생 식별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이 알고리즘의 분석 결과는 향후 국가적 차원의 심뇌혈관질환 감시 시스템을 구축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중환자의학과신경 김태정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신경 배희준 교수 및 고려대 의대 의학통계학교실, 대한뇌졸중학회, 대한심장학회, 대한예방의학회가 공동으로 급성 뇌졸중 및 급성 심근경색 환자를 후향적으로 식별하여 발생 규모를 추정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국내 발생 추정치를 분석한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은 국내 주요 사망원인으로 꼽히는 치명적 질환이다. 그러나 적절한 예방관리를 실시하고 적시에 치료받으면 생존율을 향상할 수 있어 전국 어디서나 신속한 진단-이송-치료가 가능한 의료체계를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이 같은 대책 수립에 필요한 근거를 확보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국제질병분류(ICD) 코드에 기반한 기존 질병 식별 체계는 급성기와 만성기 구분이 모호하고, 특히 뇌졸중은 코드만으로 급만성기 구분이 불가능하여 환자 규모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웠다. 이에 연구팀은 질병 진단부터 치료까지 전 임상과정에서 발생한 보험청구 자료를 활용해 뇌졸중 및 심근경색의 발생을 보다 정확히 식별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이 알고리즘은 뇌졸중 및 심근경색 ICD 코드를 받았던 의료기록을 ▲초급성기 치료 ▲CTMRITFCACAG 검사 실시 여부 ▲입원 일수 ▲병원 내 사망 여부 등에 따라 분석하여 실제 질병 발생 여부를 후향적으로 식별하도록 설계됐다. 예를 들어 뇌졸중 관련 ICD 코드(I160-I164)가 있으나 초급성기 치료와 입원 중 급성기 치료를 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는 경우, 알고리즘은 이 케이스를 급성 뇌졸중 음성으로 분류해 발생 건수 집계에서 제외시킨다. [그림] 급성 뇌졸중 발생 추정 알고리즘(A) 급성 심근경색 발생 추정 알고리즘(B) 연구팀은 전국 6개 지역 18개 의료기관에서 수집한 의료기록 2,200건을 대상으로 질병 발생을 직접 조사한 결과와 알고리즘으로 식별한 결과를 비교해 정확도를 평가했다. 그 결, 급성 뇌졸중 알고리즘의 민감도는 94%, 특이도는 88%였고, 급성 심근경색 알고리즘의 민감도는 98%, 특이도는 90%로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이 알고리즘으로 추정한 2018년 연간 발생 건수(재발 포함)는 급성 뇌졸중 150,837건, 급성 심근경색 40,519건으로, 급성 뇌졸중이 약 4배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2019년 이전 연구들에서 보고된 발생 건수(급성 뇌졸중 최대 130,025건, 급성 심근경색 최대 25,531건)보다 많았는데, 연구팀은 그 원인을 고령화 및 생활습관의 서구화로 위험요인을 가진 인구가 늘어나며 심뇌혈관질환 발생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연구기간이 단축되고, 병원 출입이 제한되며 충분한 의료기록을 확보하기에 어려웠기 때문에 더 큰 표본 넓은 범위의 병원을 대상으로 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김태정 교수(제1저자)는 알고리즘 분석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더욱 높이려면 자료 수집을 간소화하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충분한 시간 동안 더 많은 병원의 사례를 조사하여 알고리즘을 지속적으로 조정하고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희준 교수(교신저자)는 이번 연구는 전 국민의 보험청구자료를 일원화하여 관리하는 국내 의료체계의 특성을 살려 진행됐다며 전국적인 뇌졸중 및 심근경색 발생 통계를 추정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제도적 차원의 심뇌혈관질환 관리에 있어 중요한 일 보 전진이라고 연구의 의미를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서울대병원 심뇌혈관관리중앙지원단(前단장 분당서울대병원 배희준 교수)을 중심으로 2021년 4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진행됐으며, 최근 질병관리청이 발간하는 공중보건 분야 국제학술지 오송 PHRP(Osong Public Health and Research Perspectives)에 게재됐다. [사진 왼쪽부터] 서울대병원 김태정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배희준 교수(前심뇌혈관관리 중앙지원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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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7%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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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 감사실은 최근 감사원이 실시한 2023년도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에서 공공병원 16개 기관 중 종합순위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자체감사기구'로 선정되었습니 다. 감사원이 주관하는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 대해 매년 감사활동을 평가하는 제도이며, 서울대학교병원은 공공병원 평가 군으로 전국 10개 국립대병원 4개 국립치과대학교병원 등 총 16개 기관이 심사를 받았습니다. 이번 심사는 내부통제지원 자체감사활동 2개 영역에서 감사 인프라, 감사 성 등 18개 지표에 대해 실시되었으며, 그 결과에 따라 A, B, C, D 4개 등급 순위로 구분해 평가가 이루어졌습니 다. 서울대학교병원 감사실은 지난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며 자체감사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박경오 서울대학교병원 상임감사는 "병원 임직원이 법규를 준수하는 정에서 최우수 감사기구로 선정되었다"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감사활동을 추진하고 서울대학교병원의 역할 위상에 맞는 조직문화를 갖춰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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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8% 2024.02.28

2024.01.01. 더메디컬 편집부(you@themedical.kr) 지역의료란 각 지역의 특성에 맞추어 포괄적으로 시행되는 의료를 의미한다. 하지만 국내의 지역의료는 지역 내 다양한 의료문제가 발생해도 이를 관리하고 조정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할 컨트롤타워의 부재와 협력할 수 있는 의료기관들과의 연계부족 등으로 지역의료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운 현실을 마주하고 있다. 또한 증가하는 노인인구와 만성질환 증가로 의료비 지출은 향후 증가할 전망이나 기존의 체계로는 지속 가능하지 않으며, 지역 간 의료불균형 문제가 이를 가속하는 상황이므로 정부에서는 여러 가지의 공공보건의료 책임성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서울대병원은 희귀난치질환 공공의료 정책 중심의 4차병원의 확립을 비전으로 삼아 현재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의료계에서 필요한 정책 수립 대안을 현장의 경험 노하우로 정부와 학계에 제시해 대한민국 의료의 표준을 마련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부문에서는 보건의료자원의 효율적 이용 종합병원 집중화 방지 및 국민 의료비 감소를 위해 국립대병원을 통한 지역의료강화 방안을 연구함으로서 서울대병원의 공공성 역할을 제고하고자 ‘지역의료 강화 연구’를 수행하였다. 정은주 서울대병원 공공부문 공공보건의료 정책담당교수 국립대병원 전문의에게 물어보니 연구는 국립대병원 및 지방의료원 소속 전문의를 대상으로 한 설문 표적집단면접으로 진행하였다. 다음은 연구에서 확인한 주요 결과이다. 설문을 수행한 100%의 응답자가 지역의료 강화 취지와 목적에 동의함을 보였다. 중복 선택이 가능한 의료인력 선발을 어렵게 하는 요인에는 급여수준(응답자 중 90%) 정주 요건(응답자 중 90%)이었다. 지역의료 강화를 위해 적절한 파견 인력 발굴은 불가피한 상황으로 보고하였다. 지역의대입학전형에 대해서는 부정적 의견은 없었으나, 긍정 보통이라는 의견이 있었다. 지역의대전형으로 지역의사를 수급한다면 장점은 의료인력의 수급 안정에 도움 졸업 및 수련 후 지역 활동 가능성이 높고, 필수의료 전공 인력의 지원증가와 의료인력 수도권 집중 방지, 지역을 이해하는 의사이면서 오랫동안 근무 가능하다는 답변을 주었다. 공공임상교수제에 대해서는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은퇴의사 활용제도에는 대체로 긍정적이었다. 은퇴의사 활용의 장점은 지역에 머물며 장기 근무 가능성이 높고, 장기적으로 지역에 머물며 지역의료에 헌신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시각이 있었다. 지역의대전형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절반만 긍정적으로 응답하였다. 장점으로는 의료인력 수급 안정에 도움 지방에 대한 이해도 높고, 지역 의료인력 부족 해소등으로 답하였다. 공공임상교수제에 대해서는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은퇴의사, 지역의대전형 또는 공공임상교수제로 지역의사를 수급한다면 이를 지속하기 위해 필요한 제도나 지원에 대해 지속적인 인건비 지원 기존 급여 수준의 일정부분 유지, 안정적인 신분 보장, 지방의료원 지역병원의 네트워크 생성, 보건의료 거버넌스 변화, 공공정책수가 신설, 지방의료원 지역병원의 네트워크 생성, 의료전달체계의 합리적 조정, 신분 보장, 충분한 급여 등이 필요하다는 답변을 하였다. 파견 인력의 역할 범위에서는 지역 의사가 파견기간 중 모병원에서 지자체 정부위탁 공공의료 보건 관련 사업이 가장 필요하다고 보았다. 표적집단면접 결, 지역의료 강화는 100%의 대상자가 동의한다고 보고하였다. 그 대안으로 현재 은퇴의사 활용 공공임상교수제도 지역의대전형이 일부 시행되고 있는데, 은퇴의사 활용은 좋은 방안이지만 사명감, 봉사정신으로 가는 경우는 일부 있고, 그들이 투입되면 외래 진료에 국한될 가능성이있어 매우 원시적이고 근시안적인 방안이 될 가능성이 있어 은퇴의사의 태도와 은퇴의사를 지지해주는 제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보았다. 단순히 의료인력난의 보조수단으로 보일 뿐이라고도 보았다. 이를 위해 지방의 대학병원들이 인턴 레지던트 수련과정에 중심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보았다. 또한 공공임상교수제는 서울대병원 정도의 규모가 되어야 실현가능한 제도로 보았으며, 일부는 교육부에서 겸직 교수 타이틀을 줘야 가능한 제도가 되지 않을까 보는 방향도 있었다. 은퇴의사 활용엔 대체로 긍정적 지역의대전형 제도는 학생 선발 단계부터 잘 뽑아서 지역에 남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그렇지만 지역의대전형으로 뽑는다고 해서 부족한 의료인력을 커버할 수 있을지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 지역의대전형이 도움은 되지만 실현시키려면 정책안을 정교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하였다. 법적 제도 명시와 자율권 박탈 및 향후 그들의 행방에 대한 것도 고려되어야 한다고 보았다. 이러한 점에서 단순히 인력부족의 측면만 고려한 인력 충원의 제도만 만들어서는 해결하지 못하고, 거버넌스 구축 법적, 행정적 인프라가 구축이 되어야 하는것으로 보았다.공공임상교수제 활용에는 업무부담을 줄여주며 공공임상교수에게 가산점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근무연속성을 보완해야 한다는 의견을 주었다. 지역의대전형에 관한 의견은 나눠졌는데, 찬성인 사람들은 법적 제도까지 고려하여 향후 그들의 행방에 대한 자율권 침해를 고려했고, 그밖에 현실적인 보완책이 없다면 성공적으로 유지될지는 지켜봐야 할 부분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생각해보아야 할 지점은 다음 같다. 은퇴의사 활용은 좋은 방안이지만 은퇴의사가 투입되면 외래진료에 국한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이며, 공공임상교수제는 서울대병원 정도의 규모가 되어야 실현가능한 제도로 평가된다. 지역의대전형제도는 지방의대를 졸업하고 취업은 수도권으로 가는 경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니 대비책 마련이 요구된다. 대한민국 보건 의료의 거대 담론에 있어 개념적 변화가 이루어져야 당면한 지역의료의 공공성 담보가 가능할 것이다. 은퇴의사 활용은 진료 특성을 고려해야 하며, 은퇴의사로 근무하게 될 의료진의 태도도 중요하고, 공공임상교수제 활용은 단기적인 1년동안이 아니라, 장기간 근무할 수 있게 하고, 그들의 업무부담을 줄여주고 그들에게 가산점 인센티브를 제공해서 의료원에 젊은 우수한 의료진 수급 확보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방안책으로 제시된다. 지역의대전형에 관한 의견은 흥미롭게도, 법적 제도까지 고려하여 향후 그들의 행방에 대한 자율권 침해를 보완해야 할 점으로 두는 반면 현실적인 보완책이 없다면 성공적으로 유지될지는 비관적이라는 시각도 있다. 공통적으로, 의료 집중화 문제 해결 이와 더불어 지역의료원의 재정문제와 젊은 우수의료진 확보가 의료원에서 해결되어야 할 시급한 문제로 보인다. 지역의대전형은 자율권 침해 우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병원의 역할은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지역의대전형도입, 공공임상교수제, 은퇴의사 활용등은 정부의 적극적 지원 없이는 현실화되기 어려울 것이고, 이와 관련된 발전적인 시도와 후속 연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지역단위의 다양한 의료문제를 관리·조정하기 위해서는 우선 지역의 필수 의료와 관련한 지역 의료기관간 조직화를 할 수 있도록 정부의 충분한 예산지원이나 조세 등의 작동 기전을 마련하는 방안이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또한 지역의료기관이 우수한 의사를 유치하기 어려운 여건은 더욱 악화되고 있으므로, 현재 시점에서 활용가능한 공중보건의사와 은퇴의사를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고, 공중보건의사제도를 역학조사 및 필수의료 담당의사로 활용하거나, 공공의료분야 진출이 가능하도록 관련 조직 및 관리체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 지역의료 정책을 추진하고자 할 때 의료인, 환자, 국가의 각각의 관점에서 이상적인 지역의료체계의 대안을 모색해봐야 한다. 가령, 지역 내 환자 수가 적거나 환자의 구매력이 상대적으로 낮아 의료기관의 적절한 수익성이 보장되기 어려운 현실 해당 지역의 주거·교통·문화 등 생활환경 상의 불편으로 인한 지역의료 인력의 유입이 어려운 비경제적 요인들도 모두 고려해야 한다. 이러한 경제적·비경제적 제약 요인을 상쇄하기 위해서는 비수도권 지역 내 의료기관에 대한 의료수가도 일부 보상되어야 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지역간 건강형평성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면밀하게 마련해 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키워드#더메디컬 #칼럼 #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병원 #공공의료 #정은주 #지역의료 #지역의대전형 원문 : https://www.themedical.kr/news/articleView.html?idxno=1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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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8%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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