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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추성두통"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13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의료진 (8)
  • 문지연( 文智姸 / Moon, Jee Youn ) [통증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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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약센터 1588-5700
  • 김한가람( 金한가람 / HANGARAM KIM ) [통증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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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형상( / HYUNG SANG ROW ) [통증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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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수( 金禎洙 / JEONGSOO KIM ) [통증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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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센터/클리닉 (1)
통증센터

서울대학교병원 통증센터에서는 다양한 급만성 통증질환을 진료하고 있습니다. 척추질환(척추협착증, 척추수술후통증증후군, 디스크내장증, 추간판탈출증, 척추 염좌, 추간관절증후군, 경추성두통 등), 근골격계질환(퇴행성 골관절염, 건염, 근근막통증증후군 등), 신경병증성통증질환(삼차신경통, 대상포진후신경통, 섬유근육통, 복합부위통증증후군 등), 암성통증(원발암 통증, 전이성 통증, 치료합병증, 암환자의 퇴행성 통증 등)이 통증센터의 주요 진료 영역입니다. 또한 만성 난치성 통증이 있어서 찾아주신 경우 검사·진단 후 필요 시 타 진료과와의 연계 및 협진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본 통증센터는 각종 통증질환에 대하여 종합적인 진단과 치료를 제공합니다. 다양한 영상검사와 신경기능 검사는 물론, 진단적 신경차단술을 통하여 각종 통증 질환의 원인을 찾습니다. 진단 후에는 약물치료와 신경치료를 통하여 환자의 증상을 조절하고 유지하며, 정상적인 신체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일반적인 치료로 충분하게 호전되지 않는 경우, 원인에 대한 보다 근본적이면서도 신체에 부담이 적은 비수술적 치료를 제시합니다. 난치성 중증 통증 질환에 대해서는 척수신경자극술, 척수강내약물주입술 등의 최신 신경조절 치료법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지난 30여년 간 통증센터는 방문하는 환자의 수와 질병의 중증도 면에서 국내 최고의 통증센터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본 통증센터는 이러한 특성을 살려, 진료뿐 아니라 교육과 연구에 있어서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매년 숙련된 통증전문의를 다수 배출하여 보다 많은 환자분들께서 양질의 통증 진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수준 높은 연구 결과를 매년 발표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 선진 통증의학을 국내 도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중국, 동남아, 인도, 중동 등 아시아 각국에 체계적인 통증의학을 전파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통증센터 모든 의료진은 환자분들의 통증을 덜어줌으로써 더 나은 삶의 질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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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62% 2022.02.08
건강정보 (2)

<척추 수술 후 관리> 척추 수술은 회복의 첫 단계입니다. 올바른 척추관리 방법을 배우면 더 건강해지고 빨리 회복할 수 있습니다. 회복을 위해서는 환자 스스로 척추를 보호해야 합니다. 회복의 가장 좋은 방법은 의사의 지시를 따르는 것과 보조기를 착용하는 것입니다. 또한 근육을 강화해주는 좋은 자세유지, 안전한 이동, 규칙적인 운동은 환자의 척추를 지지하는데 필요합니다. 1. 좋은 자세 척추는 세 개의 만곡으로 되어 있고 디스크는 뼈의 쿠션 역할을 합니다. S자 모양의 균형 있는 만곡을 유지하는 것은 통증과 후유증을 방지해 줍니다. 이는 귀, 어깨, 엉덩이를 직선상에 유지시키는 것입니다. 2. 안전한 이동 구부리고 뒤틀거나 허리 또는 목을 숙이는 자세는 통증을 유발하고 새로운 상해를 발생 시킬 수 있습니다. 3. 규칙적인 운동 다리와 엉덩이와 배, 아래 등 근육이 튼튼하고 유연해야 척추를 지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운동 시 기억할 것은 정상적인 호흡, 뒤틀거나 구부리거나 숙이는 자세 금지, 강한 통증 시 운동 중단입니다. 왜 수술이 필요한가 디스크는 척추 사이의 충격 흡수 역할을 하는데, 상해나 노화, 질병은 디스크를 닳게 합니다. 또한 약한 근육은 척추가 정상적인 만곡에서 벗어나게 해서 디스크를 닳게 하고, 튀어나오고 찢어지고 파열된 디스크는 척추 신경을 압박하게 됩니다. 또한 뼈가 튀어나오는 것은 신경전달 통로를 좁게 하고 신경을 자극시킵니다. 1. 병원에서의 관리 수술을 하고 하루에서 일주일 정도(평균 4~5일) 병원에서 치료 받게 될 것입니다. 마취에서 깨어나게 되면 보조기가 착용되어 있거나 혈액 배액관이 수술 부위에 연결되어 있을 것입니다. 배액관은 1-2일 뒤쯤 제거될 것입니다. 수술 부위를 보호하기 위해서 샤워를 하거나 잘 때도 보조기를 착용하고 생활해야 합니다. • 통증관리 수술 후에 통증이 있는 것은 정상입니다. 간단한 움직임도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통증을 경감시키기 위해 진통제나 얼음주머니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조심스럽게 움직이는 것도 통증을 줄이는 한 방법이 될 것입니다. • 스스로 강화 하는 법 배우기 근육을 단련하는 것은 움직일 때 통증과 상해로부터 보호해 줍니다. • 복부근육 강화하기 - 손을 배위에 올립니다. 배 부분을 당기면서 복부근육을 부드럽게 단단히 합니다. - 만약 어렵다면 엉덩이 부분을 조임으로서 복부근육을 단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 • 안전하게 돌아눕기 수술 후 등을 뒤틀거나 구부리는 것은 고통스럽고 다른 상해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움직일 때 어깨선과 엉덩이를 맞춰서 통나무 굴리듯 움직여야 합니다. • 걷기 걷기는 가장 중요한 운동입니다. 혈액 순환을 돕고 통증을 경감시키고 수술 후유증을 없애는데 도움을 줍니다. 수술 후 가능하면 빨리 걷기를 시작하십시오. 통증이 심하거나 시멘트 삽입을 한 경우에는 의사와 상의하십시오. 보조기가 있으면 착용하고 허리 수술 환자는 워커를 사용하여 걷기를 시작합니다. 워커를 사용할 때는 허리와 목을 똑바로 펴고 워커에 몸무게를 싣지 않도록 하면서 걷습니다. 가능한 슬리퍼는 피하고 운동화를 신도록 합니다. 2. 집에 있을 때 활동수준을 지속적이고 늘려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수술부위에 손상을 줄 수 있는 활동은 피해야 합니다. 운전이나 무거운 물건을 운반하는 것, 의사의 동의 없이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것은 피합니다. 질환에 따라 기간은 차이가 있으나, 회복되는 것을 도와줄 수 있도록 보조기를 약 3개월 정도(질환에 따라 기간은 차이가 있습니다) 착용해야 합니다. 집에 오면 걷기운동부터 시작하고 담당의사와 상의하여 운동을 시작합니다. • 환부에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경우 병원으로 문의 하십시오. - 열 - 절개 부위가 빨갛거나 분비물이 나올 때 - 목 수술 환자의 경우 삼키거나 숨쉬기가 힘들 때 - 목이나 허리의 새로운 통증 - 팔과 다리의 무감각이나 근력 약화 • 보조기 착용 경추보조기는 서 있는 자세, 앉은 자세 모두에서 착용해야 합니다. 일어서기 전에 보조기를 착용하고 누운 자세에서 보조기를 제거해야 합니다. 보조기는 척추가 지탱해야하는 압력을 감소시켜 회복을 돕고 수술부위를 보호해 줍니다. 경추보조기는 턱이 오목한 부위에 받쳐지도록 하고 머리의 무게를 받쳐줄 수 있도록 조여서 착용합니다. 이때 호흡이 곤란할 정도로는 하지 않도록 하고 착용 후 고개가 좌우로 돌지 않아야 합니다. 요추보조기는 누운 상태에서 통나무 구르듯 하여 착용합니다. 되도록 몸통에 맞도록 조여서 체중이 척추에 덜 실리도록 하고 서 있을 때는 항상 착용하십시오. 앉는 자세는 무리를 주기 때문에 오랜 시간 앉기를 피합니다. 보조기는 환자 개개인마다 착용기간이 다르지만 대개 1개월에서 3개월까지 착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목욕할 때나 운전 등과 같은 경우에도 착용하여야 합니다. 3. 처음의 몇 주간 처음에 집에 왔을 때 허약감이나 피로감등과 다리의 통증, 쑤시거나 저린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신경들이 회복되어가면서 이러한 증세들은 서서히 감소할 것입니다. 통증의 증가되지 않는다면 가능한 한 많이 움직이십시오. • 수술부위의 보호 운동 후에 두 시간 이상 통증이 있는 것은 너무 빨리 운동을 많이 했다는 것입니다. 진통제를 먹어야 할 정도로 운동을 하지는 마십시오. 운동은 천천히 하고 자세와 움직임에 주의를 기울이십시오. 복부근육을 강화하도록 하고 귀, 어깨, 엉덩이의 신체선열을 유지하십시오. • 수술부위의 관리 척추수술 환자의 경우 주로 실밥 또는 철심을 제거하지 않은 상태로 퇴원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개 1주에서 2주 사이에 실밥이나 철심을 제거할 것이며 제거 날짜는 퇴원 시에 알려드립니다. 봉합사를 제거하기 전까지 가까운 병원에 하루나 이틀에 한 번씩 내원하여 소독을 받고 상처부위를 확인하도록 합니다. 상처부위 확인은 감염이나 다른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봉합제거 날짜에 소독 받던 의원에 내원하여 실밥 또는 철심을 제거 받으면 됩니다. 봉합 제거는 환자의 상태마다 다르게 정해집니다. 병원에 내원하기 힘든 환자는 일회용 소독약을 구입하여 의료진에게 소독법을 교육받고 집에서 수술부위 소독을 합니다. • 이럴 땐 의사와 상의하세요. - 등과 다리에 저항감이나 심한 통증, 허약감 또는 저림이 느껴질 때 - 수술부위에서 분비물이 흘러내리고 붓거나 수술 부위의 주변이 빨갛게 변할 때 - 열이 나고 심한 두통이 있거나 갑자기 혼미해질 때 - 숨을 쉬기 힘들 때 - 소변이나 대변조절에 문제가 생겼을 때 4. 6주 이후 만약 자세교정과 규칙적인 운동을 해왔다면 나아졌다는 느낌을 받을 것입니다. 통증이 계속 된다면 천천히 하십시오. • 걷기 프로그램 걷기는 척추수술 후 가장 좋은 운동입니다. 걷기는 척추부위 근육을 단단히 함으로서 척추의 스트레스를 줄여줍니다. 매일 걸음수를 늘려가고 복부에 힘을 주고 보통의 보폭으로 걷습니다. 5. 통원 치료 수술 절개부위가 회복되기 전까지 봉합 부위를 깨끗이 하고 젖지 않도록 유지해야 합니다. 회복이 잘 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한 번 이상 외래치료를 받으려 내원하고 X-ray를 찍어 뼈 삽입부위를 확인해야 합니다. 거의 회복되는데는 3개월 정도가 소요됩니다. 또한 수술 전에 팔과 손의 통증, 무감각 또는 마비가 있었다면 외래 진료 시 신경기능과 팔힘을 재평가 할 수도 있습니다. <올바른 자세> 1. 눕기 눕는 자세는 척추의 압력을 줄여줍니다. 목과 다리를 받쳐줄 수 있는 부드러운 베개를 사용하십시오. • 똑바로 눕기 : 목뒤와 무릎 뒤에 베개를 받치거나 무릎을 구부려줍니다. 똑바로 누울 때는 낮은 베개를 사용합니다. • 옆으로 눕기 : 무릎을 가슴 쪽으로 구부려줍니다. 양 무릎사이와 머리에 베개를 받쳐줍니다. • 자세를 바꿀 땐 통나무 구르듯이 하십시오. 2. 앉기 • 복부근육에 힘을 주고 통나무 구르듯 옆으로 눕습니다. 천천히 침대 가장자리로 갑니다. 한쪽 팔과 반대쪽 손을 사용해 조심스럽게 몸을 위로 밀면서 다리를 부드럽게 바닥으로 내립니다. 귀, 어깨, 엉덩이를 일직선에 두고 복부의 힘을 준 상태에서 합니다. • 오래 앉아 있는 것( 3 0분 이상) 은 척추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가능한 피합니다. 3. 서기 • 서 서 돌기 : 한발을 다른 쪽 발보다 어깨너비 만큼 벌리면서 한 발짝 앞으로 내밉니다. 걸음을 내딛으면서 돕니다. 허리가 뒤틀리거나 구부려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먼 거리의 무언가를 꺼낼 때 되도록 발돋움을 하는 자세를 피하십시오. 누군가에게 내려달라고 도움을 구하십시오. 물건을 꺼낼 때 팔을 어깨 위로 올리지 않아도 되는 충분한 높이까지 올라가서 꺼내십시오. 물건은 몸 가까이 당겨서 옮기고 올라서고 내려오는 것은 천천히 하십시오. 문이나 벽에 한손을 짚고 움직입니다. <운동> 1. 서서 운동하기 • 엉덩이 조이기: 척추를 똑바로 하고 등을 대고 눕습니다. • 엉덩이 근육을 조이고 5초를 세고 풀어줍니다. • 10회 반복하고 하루에 몇 번씩 시행합니다. 발뒤꿈치 올리기 • 튼튼한 의자나 테이블을 잡습니다. • 발가락에 힘을 주고 발뒤꿈치를 바닥에서 올립니다. • 25회 반복하고 하루에 몇 번씩 시행합니다. 종아리 스트레칭 • 발을 앞쪽으로 향하고 한쪽 발을 다른 쪽 발보다 몇 인치 뒤에 둔 채로 척추에 균형을 잡고 서서 손을 벽이나 의자 뒤에 둡니다. • 양 발뒤꿈치를 바닥에 두고 뒤쪽 다리가 당긴다고 느낄 때까지 앞쪽 무릎을 구부립니다. • 신체선열은 유지하고 등을 휘지 마십시오. • 20까지 세고 방향을 바꿔서 시행합니다. • 각각 5회씩하고 하루에 몇 번씩 운동합니다. 샤워 • 주의: 봉합사나 스테이플을 제거 하기 전에 샤워하지 마십시오. • 수술부위가 구부러지지 않도록 조심해야하므로 되도록 보조기를 착용하고 고정된 샤워기에서 떨지는 물을 맞으면서 샤워합니다. • 샤워할 때는 다리와 발까지 닿을 수 있는 긴 손잡이가 달린 목욕 솔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비누에 줄을 매어놓아서 비누를 바닥에서 집으려고 몸을 구부리는 것을 피하십시오. 바닥은 미끄럽지 않게 유지하고 보호자의 도움을 받아서 하도록 합니다. 부엌일하기 냉장고나 싱크대에서 음식을 꺼낼 때 허리부분을 주로 사용하게 됩니다. 모든 것이 손에 닿기 쉽게 놓아두십시오. 싱크대 높이를 조절하여 허리가 구부러지지 않도록 합니다. 세면 양치질, 면도, 세수를 세면대에서 할 때는 무릎과 엉덩이를 구부리고 합니다. 스스로 지탱할 수 있도록 한손을 세면대에 올려놓습니다. 2. 앉아서 운동하기 앉아있는 자세는 눕거나 서있는 자세보다 척추에 더 큰 압력을 가합니다. 첫 몇 주는 가능한 한 앉는 자세를 되도록 피하십시오. 앉을 때는 흔들리지 않고 등을 꼿꼿이 세워 기댈 수 있는 의자를 사용하고 언제라도 피곤하거나 힘들 때는 일어서십시오. 앉기 전체 발바닥이 바닥에 닿도록 하고 무릎 선까지 엉덩이를 부드럽게 앉도록 합니다. 어깨는 힘을 빼고 편안히 합니다. 등받이 없는 의자에 앉는다면 부드러운 베게나 타월을 두세 번 접어서 등의 만곡부위에 받쳐주거나 보조기를 착용하고 앉습니다. 무릎밀기에 저항하기 균형을 잡고 앉은 뒤 왼쪽 무릎을 들어 올리면서 오른손으로 무릎을 아래로 밉니다. 20까지 셉니다. 각 무릎을 5회 반복하고 하루에 몇 번씩 시행합니다. 의자에 앉았다가 일어서기 • 한발을 다른 발 앞쪽에 위치시킵니다. • 의자 옆쪽이나 지지할 수 있는 팔걸이를 잡습니다. • 엉덩이 부위를 구부리고 다리근육을 사용하면서 몸을 위쪽으로 밉니다. 신체선열은 반듯이 유지 하십시오 부분 스쿼트 • 똑바로 선 자세에서 발을 어깨 넓이만큼 벌리고 섭니다. • 테이블이나 튼튼한 곳의 가장자리를 잡습니다. • 앞쪽 허벅지가 당길 때까지 무릎을 구부립니다. • 발뒤꿈치는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하고 신체선열은 곧게 유지합니다. • 엉덩이는 뒤로 빠지지 않도록 하고 허리가 구부러지지 않도록 합니다. • 10까지 셉니다. 5회 반복하고 하루에 몇 번 시행합니다. 먹기 의자를 부드럽게 테이블 쪽으로 당기고 접시는 몸 가까이 두고 식사합니다. 몸은 곧게 펴고 몸이 앞쪽으로 쏠리거나 테이블에 팔꿈치를 올리지 않도록 합니다. 책상에서 일하기 모든 물건들을 쉽게 집을 수 있는 위치에 놓습니다. 경추질환 환자는 컴퓨터 모니터는 눈높이에 위치시킵니다. 읽거나 쓸 때 비스듬한 받침대를 사용하거나 책상높이를 올려서 목을 앞으로 숙이는 것을 피하도록 합니다. 요추질환자들은 장시간 앉아있는 자세를 되도록 피합니다. 팔걸이가 있는 의자를 사용하여 상부 척추를 지지해 줍니다. 운전하기 의사가 허락하지 않았거나 진통제를 처방받았다면 운전하지 마십시오. 카시트를 조절하여 엉덩이가 무릎 아래로 내려가지 않도록 합니다. 또한 등 부분을 받쳐주도록 하고 핸들이 몸 가까이 오도록 시트를 조절한 뒤 운전합니다. 차에서 밖으로 나갈 때는 다리를 먼저 밖으로 떨어뜨리고 다리근육을 사용하여 일어섭니다. 탈 때는 이와 반대로 하시면 됩니다. 3. 구부리기와 물건 옮기기 첫 몇 주간은 수술부위를 구부리거나 물건을 옮기는 일을 가능한 한 피합니다. 뭔가를 옮길 때는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십시오. 만일 뭔가를 들어서 옮겨야 한다면 물건을 몸 가까이 밀착시키고 다리와 팔 근육을 사용하여 옮깁니다. 이러한 자세는 통증을 줄이고 척추에 주는 상해를 예방해 줍니다. 구부리기 • 복부에 힘을 주고 양발을 어깨 넓이만큼 벌리고 섭니다. • 무릎과 엉덩이를 구부리고 허리가 구부러지지 않도록 엉덩이를 뒤로 뺍니다. 일어설 땐 엉덩이를 당기면서 다리근육을 밀어줍니다. 바닥에 구부리기 • 한발을 앞으로 내밉니다. 귀, 어깨, 엉덩이 선을 유지하고 무릎이 바닥에 닿을 때까지 무릎을 구부립니다. • 뭔가 잡으면 균형을 잡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일어설 때는 다리근육으로 몸을 위로 밉니다. 물건을 들어서 옮기기 •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한발은 앞으로 내민 상태로 가까이 섭니다. • 무릎과 엉덩이를 구부립니다. 물건을 잡고 몸 가까이 당깁니다. 다리로 밀면서 어섭니다. 밴드 스트레칭 • 등을 곧게 펴고 한쪽 무릎을 굽히고 눕습니다. • 고무로 만든 튜브나 타월을 다른 쪽 발에 걸고 바닥에서 몇 인치 정도 천천히 다리를 당기고 무릎은 똑바로 폅니다. • 10을 세고 한 쪽마다 5회 반복하고 하루에 몇 번씩 시행합니다. • 매일 조금씩 더 높이 올리도록 합니다. 대퇴사두근 스트레칭 • 똑바로 서서 양발을 어깨 너비로 벌리고 섭니다. • 왼손으로 벽을 짚고 오른손으로 오른쪽 발목을 잡고 발뒤꿈치를 엉덩이 쪽으로 당깁니다. • 귀, 어깨, 엉덩이 선을 유지하도록 하고 허리를 구부리거나 한쪽 방향으로 쏠리지 않도록 합니다. 20까지 세고 각각 5회 반복하고 하루에 몇 번씩 시행합니다. 식품점 쇼핑하기 쇼핑백이 무겁지 않도록 조금씩만 구입하고 손잡이가 있는 비닐봉지를 사용합니다. 구부리는 자세를 피하고 쇼핑백은 문 가까운 쪽 카시트 위에 두고 차 바닥이나 트렁크에 넣지 않습니다. 아기돌보기 만일 아기침대에 있는 아기를 안아야 한다면 침대 난간을 낮추고 무릎과 엉덩이를 구부리고 아기를 몸 가까이 데려옵니다. 다리근육을 사용하면서 아기를 들어 올립니다. 허리 높이까지 오는 테이블로 바꾸고 침대표면을 위로 올리도록 조절합니다. 4. 밀기와 당기기 가능한 한 당기는 것은 피하고 밀도록 합니다. 당기는 것은 척추에 무리를 주는 동작입니다. 밀 때는 복근에 힘을 주고 척추에 균형을 유지합니다. 보폭을 작게 하고 쇼핑카트와 몸을 가까이 두어 다리 힘으로 밀수 있게 합니다. 무거운 것을 밀거나 당기는 것은 피하십시오. 밀기 • 한 발을 앞으로 내밀어 잘 균형을 잡도록 합니다. • 무릎을 편안히 하고 어깨, 귀, 엉덩이 선을 유지합니다. • 팔꿈치를 몸 가까이에 놓고 발을 내딛으면서 몸 전체로 밉니다. • 허리를 구부리지 않도록 주의 합니다. 만일 당기는 일이 필요하다면 • 사물을 가까이 위치시키고 복근에 힘을 주고 신체선열을 곧게 유지합니다. • 팔꿈치를 몸에 고정하고 당길 수 있을 만큼 뒤로 움직입니다. • 등을 구부리거나 뒤틀리지 않도록 합니다. • 선자세로 당길 때는 한발을 다른 발 앞쪽으로 내밀고 무릎을 약간 구부립니다. • 팔꿈치를 몸에 고정하고 몸무게를 뒤로 이동시키면서 당깁니다. • 주의: 진공청소기로 집안 대청소를 하는 것은 되도록 피하십시오. 5. 스스로 돌보기 수술에서 회복됨에 따라 직장복귀, 가족을 돌보는 것, 정상적 생활로의 복귀 등에 대한 걱정이 생길 것입니다. 이러한 걱정은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고 스트레스는 근육의 경직을 일으킵니다. 스트레스를 조절하지 않는다면 통증이 재발할 수 있습니다. 느껴지는 통증이 있다면 잠시 쉬는 것이 이러한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산책은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심호흡과 스트레칭도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 요인을 피하는 것은 안정을 취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가슴 어깨 스트레칭 • 가슴근육을 스트레칭 하는 것은 어깨와 위쪽 등 부위를 이완시켜 줍니다. 벽의 구석을 쳐다보고 섭니다. • 팔꿈치를 어깨 높이까지 올리고 각각의 벽에 손을 한쪽씩 짚습니다. 신체선열을 잘 유지합니다. • 몸을 앞으로 기울이고 가슴근육이 당겨지는 것을 느끼면서 10까지 셉니다. 몇 번씩 반복합니다. 심호흡 • 심호흡은 몸 전체의 이완에 도움을 줍니다. • 긴장감이 느껴질 때마다 이완운동을 하도록 노력하십시오. • 천천히 깊이 코로 위가 팽창한다고 느껴질 때까지 숨을 들여 마십니다. 입술을 오므리고 입으로 숨을 내쉽니다. 몇 번씩 반복합니다. 수술은 환자분의 척추가 새로 만들어진 것 같은 느낌을 주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통증을 완화시켜주고 편안했던 때로 되돌려 놓을 것입니다. 척추가 얼마만큼 잘 회복될 수 있는가는 척추 운동을 하고 보호하는 시간과 에너지에 따라 결정됩니다. 척추를 돌보는데 있어 좋은 자세를 유지하고, 안전하게 움직이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환자 스스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치료입니다. 퇴원 후 문의 사항이 있을 때는 전담 간호사나 병원으로 연락하십시오.

정확도 : 6% 2020.06.22
[건강톡톡][113편] 뇌졸중 전조증상과 치료 골든타임

안녕하세요 . 서울대학교병원 팟캐스트 건강톡톡 교수 김민선입니다 . 지난 시간에 이어서 뇌졸중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우리 병원 신경과 이승훈 교수님 나와 주셨습니다 . 안녕하세요 . 교수님 . 네 , 안녕하세요 . 지난 시간에 눈높이 설명을 잘해주셔서 평소 뇌졸중인지 뇌졸증인지 헷갈렸던 질환에 대해서 잘 알아볼 수 있었는데요 . 오늘은 뇌졸중을 진단할 수 있는 전조증상들 , 그리고 혼돈될 수 있는 유사증상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흔히 ‘ 이런 증상이면 뇌졸중인지 몰라 ’ 생각했을 때 ‘ 떨리는 것 ’ 또는 ‘ 저리는 것 ’ 을 많이 생각하시는데 실제로 뇌졸중과 관련이 있는 증상인가요 ? 일단 답부터 말씀드리면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 . 일반적으로는 전혀 없다고 생각해도 무방한 수준인데요 . 실제로 젊은 사람부터 눈꺼풀 떨림 현상은 많이 오죠 . 눈꺼풀 ( 떨림 ) 현상이 대개 병적으로 문제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고 개인의 컨디션에 따라서 일시적으로 나타났다 없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 ( 대부분 평소 ) 없던 증상이 생기니까 겁을 많이 먹으세요 . 실제 병적으로 눈꺼풀이 떨려서 문제가 되는 경우는 안검 경련 ( 눈꺼풀 경련 ) 이 심하고 근 ( 육 ) 긴장도가 높아져 눈이 감길 정도로 떨리고 , 심한 경우는 반면경련까지 진행되어 얼굴 전체가 떨리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 그런 분들은 사실 ( 뇌졸중 증상이 아닌 ) 운동 질환인 거죠 . 그런 경우 약물이나 보톡스로 치료를 많이 합니다 . 그런 부분들은 얼굴이나 눈에 있는 근육 긴장도의 이상으로 생기는 병이거든요 . 그래서 눈꺼풀 자체는 말초적인 변화이기 때문에 뇌에서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기는 것과 연관될 가능성은 전혀 없는 거죠 . 제가 지난번에 말씀드린 것처럼 뇌경색이나 뇌출혈이 처음 나타날 땐 원래 하던 기능이 갑작스럽게 없어지는 식으로 나타나게 되거든요 . 원래 하던 기능을 더 잘하게 되는 경우보단 하던 걸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눈 주변이 떨리는 현상은 눈을 감는 기능이 더 강화되는 것이고 , 저린 증상도 어떻게 보면 감각이 더 예민해지는 것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뇌졸중과 연관될 가능성은 의학적으로 거의 없다고 봐야 합니다 . 이해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 ( 뇌졸중은 ) 뭔가 강화되는 것보다 없어지는 것이 맞는 것이다 . 그렇다면 목덜미 뻐근한 것도 많이 말씀하시는데요 . 드라마에서 보면 고혈압 증상으로 목덜미를 잡으면서 쓰러지고 , 결과적으로 ‘ 뇌졸중이다 ’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는 어떤가요 ? 목덜미가 갑작스럽게 아픈 경우 , 반드시 ‘ 뇌졸중은 아니다 ’ 라는 것은 아닙니다 . 이 경우는 연관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 특히 드라마에서 나오는 것이 극적인 효과를 주기 위해서 그렇기는 하지만 , 맞는 경우도 있기도 합니다 . 두통이 생기는 퍼센트를 ( 딱 정해 ) 말하기는 그렇지만 경추 ( 목 부분의 척추 ) 나 후두 부위의 통증은 대부분은 근육통입니다 . 왜냐면 우리가 직립을 해서 서서 다니는 동물이다 보니까 제일 중요한 건 머리 자세를 유지하는 겁니다 . 이걸 수십 년 해오다 보면 머리뼈 주변 근육들이 뭉치는 부분들이 생길 수밖에 없거든요 . 그런 부분들은 통점이 돼서 생기는 근육 뭉침으로 인한 근육통인 거죠 . 허리 아픈 것처럼 목덜미 쪽에 생기는 통증도 대부분 근육통입니다 . 그런데 갑작스럽게 운동을 하면서 목 부위 자세를 갑자기 바꾼다든지 . 예를 들어서 골프를 하는데 갑작스럽게 샷 후 고개를 돌린다든지 아니면 순발력을 요하는 운동들 , 테니스 · 농구 · 배드민턴 등 이런 운동을 하시는데 젊을 때는 근육이나 혈관들이 탄력성이 좋아서 별문제 없는데요 . 40 대 넘어가고 나서부터는 혈관벽들이 딱딱해지고 칼슘이 차기도 하고 석회화되기도 합니다 . 그럴 때 근육은 이런 부분에 순발력 있게 돌 수도 있는데 혈관이 못 쫓아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 그러다 보면 혈관벽이 찢어지기도 합니다 . 혈관박리라고 하는데 . 갑작스러운 운동이나 충격으로 인해 두통이 갑자기 세게 팍 오게 되는 경우는 혈관박리에 의한 경우도 있어요 . 그런데 그게 아주 흔하지는 않거든요 . 그래서 무조건 그거라고 생각하는 것보다 , 그런 경우도 있고 그렇게 평상시에 느끼지 못했던 강한 두통을 느낄 경우에는 일단 의학적 판단을 받아 보시는 게 좋고요 . 평상시에도 있는 뻐근한 두통이 지속될 경우 , 뇌졸중을 의심하기보다는 근육통이라고 이해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그러면 흔히 이야기하는 ‘ 떨림 , 저림 , 뒷목 뻐근함이 딱 맞는 증상이 아니다 ’ 라고 하면 뇌졸중의 전조증상은 알기가 어려운 건가요 ? 전조증상이라고 되어있지만 사실 전조증상을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 어려운 게 아닌데 . 사실 전조증상이 생기는 이유는 혈관에 막힐 만한 혈전 , 피떡이 와서 막혔다가 , 즉 , 동맥경화가 있는 부위 때문에 혈전이 생겨 막혔는데요 . 몸에 여러 가지 혈전을 녹이는 인자나 다른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서 , 막혀서 그 부분을 맡는 뇌가 기능을 못해서 갑작스레 기능이 떨어졌는데 그게 몸의 여러 가지 보호 작용 때문에 녹아버리게 되면 갑자기 움직일 수 있잖아요 . 그래서 이런 국소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났는데 그게 갑작스럽게 좋아지면 환자분들이 대부분 어리둥절합니다 . 꿈을 꿨나 ? 내가 분명히 마비가 된 것이 맞나 생각합니다 .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증상이니까요 . 그런데 그 증상이 확실하고 , 증상이 좋아졌으면 ‘ 내가 착각한 거다 ’ 라고 생각하실 것이 아니고요 . 당장 ‘ 똑같은 증상이 다시 생겨서 다시 장애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구나 ’ 생각하시고 그럴 때는 빨리 병원에 오셔서 거기에 대한 치료를 받으시면 뇌경색으로 가는 걸 막을 수 있죠 . 사실 전조증상은 이런 환자분들이 걱정하시는 손 떨림 , 눈꺼풀 떨림 , 팔다리 저림 , 후두부 통증 이런 흔하게 생기는 증상이 아니고요 . 평상시에 못 느껴본 팔다리 마비 , 시야 소실 , 언어장애 이런 것들이 생겼는데 좋아졌으면 이게 바로 전조증상입니다 . 그런 증상이 나중에 또 생길 수 있고 , 없어지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하셔야 되는 거죠 . 갑자기 얼굴이 안 움직여진다든지 , 팔이 안 움직여진다든지 , 말이 안 나온다든지 이런 것들이 나타났다가 없어졌다고 하면 , 아무리 짧더라도 바로 응급실로 오셔야 하는 건가요 ? 네 그렇습니다 . 그럼 한 번 증상이 생겼다가 없어지면 굉장히 무서우실 것 같은데요 . 그런 게 있었던 분들은 거의 뇌졸중이 실제로 생기는 건가요 ? 사실 일과성 허혈성 발작이라고 부르는데요 . 이 용어는 사실은 좀 문제가 있습니다 . 영어로 transient ischemic attacks(TIA), 영어 쓰는 나라에서는 TIA 라고 이야기하면 간단한데 . 우리나라에서는 일과성 허혈성 발작이라고 해석을 그대로 하고 , 일허발 이렇게 하지는 않으니까요 . 그러다 보니 표현할 말이 없어요 . 결국엔 혼돈의 다양한 원인이 되는데요 . 그 증상이 생기시는 원인이 다양합니다 . 의심되는 일과성허혈성발작 원인들이 . 사실은 병원에 오시는 분들의 상당수는 아니에요 . 심리적인 충격이나 다른 이유로 생기거나 아니면 주변에 뇌경색 , 뇌졸중 환자를 본 기억이나 비슷한 것에 대한 공포 그런 것들 때문에 조금이라도 몸이 이상하면 병원에 오라고 해서 왔다 ( 고 하시는데요 ). 오지 말라는 뜻은 아닙니다 . 오셔야 합니다 . 오셔서 감별을 받아야 하는 건데 , 사실은 절반 이상은 아닌 경우가 많고 실제 맞는 경우도 있는데요 . 맞는 경우에 해당되시는 분들은 다시 재발할 가능성이 굉장히 많습니다 . 그래서 전체 환자 중에 그걸로만 끝나는 환자가 반 (50%), 다시 재발하는 환자가 반 (50%) 이렇게 이해하시면 됩니다 . 그런데 50% 재발하는 환자분 중에 병원에 와서 치료를 받게 되면 다시 발생하게 될 확률을 20% 이내로 낮춘다고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그러니까 정상인으로 살아가시느냐 , 아니면 그걸 무시해서 장애자가 되느냐 갈림길에 서 있다고 보면 됩니다 . 그렇다면 오셨을 때 반 이상은 ( 일과성 허혈성 발작이 ) 아니라고 하셨는데요 . 그게 맞는지 아닌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 의사가 보기에 ? 사실은 ( 일과성 허혈성 발작은 ) 국소 신경학적 증상인데 ( 아닌 분들의 증상은 ) 국소적이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입니다 . ‘ 팔다리가 다 마비가 된다든지 , 앉았다가 일어났는데 어지럽다가 팔다리가 다 마비가 되었다 ’. 사실 이걸 전신증상으로 호소하세요 , 대부분들 . 그러다 보니 의학적으로 볼 때 방향이 안 맞는다든지 , 뇌에서 ( 어떤 부분이 ) 망가졌을 때 방향이 이렇게 되면 안 된다거나 , 그 증상이 합쳐지면 안 되는데 …. 그래서 대개는 의사가 보기에 비 전형적인 증상을 호소하게 되고요 . 그렇다 하더라도 뇌경색이라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니 MRI 를 찍어보게 되면 , ( 일과성 허혈성 발작이 ) 생길 만한 이유가 전혀 안 나와서 , ‘ 아니다 ’ 라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만약에 의사 선생님들이 진료를 하시고 의심이 간다고 하면 , 하게 되는 검사는 MRI 정도로 생각하면 되나요 ? 일단은 모든 환자들을 ‘ 일과성 허혈성 발작이 가능하다 ’ 라고 생각을 해서 뇌경색에 준해서 기본적인 처치를 하고요 . 그런 상태에서 처음에 CT 를 찍을 수도 있고 MRI 를 찍을 수 있고 , 병원마다 프로토콜이 다르긴 합니다만 MRI 가 훨씬 정밀한 건 맞고요 . 그래서 MRI 를 찍게 되면 뇌손상이 있는지 뇌손상을 일으킬 만한 혈관적인 이유가 있는지 , 그런 것들을 확인하고요 . 환자가 혈관적인 문제가 생길 만한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는지 …. 그런데 말씀해주신 것처럼 전혀 없는 상태이고 그 증상이 조금 이상한 경우 환자분들한테 이런 증상이 생길만한 병력들을 청취해 보게 됩니다 . 그래서 이런 증상을 보였을 때 가지게 된 ( 의학적 ) 이득이 있는지 , 아니면 주변 여러 가지 심한 스트레스가 있었는지 그러면 저희들이 그런 부분에 대한 이해를 잘 하게 해드리고 집으로 귀가하게 되죠 . 뇌졸중의 경우 빨리 병원에 오는 것에 대해 말씀해 주셨는데 얼마 안에 치료를 하면 훨씬 더 성공률이 높다 이런 것들 봤던 거 같은데요 그게 골든 아워라고도 부르는 것 같은데요 . 그게 어느 정도 시간인가요 ? 그러니까 시간이 자꾸 변해요 ~ ( 데이터가 쌓이면서 변하는군요 .) 그리고 기술이 자꾸 발전되면서 그 시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 ( 좋은 소식이네요 ) 그러다 보니 예전에는 사실 ( 치료 기술 ) 발전이 , 심근경색의 여러 가지 기술 발전 이후에 뇌경색 등의 발전이 뒤따라 가게 되는데요 . 왜냐면 뇌가 훨씬 더 약한 조직이다 보니까 일단 기술의 발전은 심장 쪽으로 먼저 발전 , 진보가 있게 됩니다 . 예전에 혈전 용해 치료를 심장에서 한 이후에 그것을 80 년대에 뇌에서도 해 보니까요 , 혈전용해술을 하게 되면 뇌경색 손상을 훨씬 더 줄일 수 있게 됐다는 결과가 나왔던 게 3 시간이었거든요 . 3 시간 이내에 혈전용해술을 할 경우에 훨씬 더 환자들이 좋아질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말이죠 . 그런데 그게 더 데이터가 쌓이면서 4.5 시간까지 늘어났었어요 . 4.5 시간까지 늘어났는데 작년에 여러 가지 ( 뇌의 ) 혈전 용해를 할 수 있는 기구들이 나오면서 , 심장은 이미 그 기구들로 치료를 했었지만 뇌에는 거기에 맞는 기구가 없었거든요 , 뇌에 해당되는 기구들이 , 즉 스텐트를 이용한 혈전 제거 기구들이 나오면서 그게 작년에 전 세계적으로 많은 임상시험을 다 통과를 하면서요 . 그 기구로 , 말씀드린 혈전용해술은 환자가 왔을 때 ( 시술 대상에 ) 해당되면 정맥주사로 해서 ( 시행 ) 하는 것이지만 , ( 작년에 임상시험을 통과한 ) 이것은 환자분들에게 동맥을 통해 x-ray 를 찍으면서 위치를 확인하고 혈전을 꺼내는 혈전제거술을 하는데요 . 이것은 6 시간까지 환자분들이 좋아지는 것을 보게 되고 , 지금 9 시간 ( 이후까지 ) 늘려나가는 임상시험을 하고 있습니다 . 6 시간 이내까지는 우리가 환자분의 예후를 직접적으로 바꿀 수 있는 근치적인 치료가 가능하다고 이해하시면 되고요 . 물론 그전에 와도 다양한 이유로 너무 경미하거나 너무 심하거나 나이가 너무 많거나 합병증이 있거나 이런 분들은 하기 힘들겠지만 6 시간 이하일 때는 우리들이 환자분 ( 의 치료 결과를 ) 훨씬 더 좋게 할 수 있는 그런 치료방법을 가지고 있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 한 가지 추가하면 ‘ 이게 6 시간이니까 내가 지금 생겼지만 , 아직 5 시간 이내에 가면 되니 그때까지 충분히 천천히 가면 되겠구나 ’ 이렇게 생각하시면 절대 곤란하고요 . 6 시간 , 5 시간 , 4 시간 , 3 시간 , 2 시간 이걸 다 분석을 해봤는데 빠를수록 ( 치료 결과가 ) 엄청 좋습니다 . 어떻게든 빨리 오셔야 한다 . 본인이 발생하고 의심되는 상황에서는 무조건 빨리 와야 된다 . 그게 6 시간이라는게 증상발생시간인가요 ? 네 그렇습니다 . 그렇군요 . 최대한 무조건 빨리 와야 된다 . 빨리 오는데 한가지 첨언을 하자면 , 오는 방법에 대해서도 많이 고민을 하시는데요 . 가족 내에서 그런 일이 벌어지면 아들 된 도리로 , 자식 된 도리로 본인의 차를 가지고 ( 모시러 가서 ) 빨리 가야 되겠다 이렇게 해서 하시는데요 . 모든 방법을 썼을 때 119 를 못 이깁니다 . 사실은 119 하시는 분들이 실제 연락을 했을 때 집에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굉장히 빠르고 그분들이 병원에 갈 때까지 굉장히 많은 선의의 교통위반을 하시게 되고요 . 그러다 보니 개인적으로 하는 것보다 무조건 빠르게 되니까 뇌졸중이 의심될 때는 무조건 119 에 연락하시고 집안에서 기다리신 다음에 빨리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 그렇군요 . 갑자기 하던 증상이 ( 국소적으로 ) 안될 때 , ( 국소적으로 ) 마비가 왔을 때 무조건 119 를 불러서 응급실로 간다 . 국소라는 말이 좀 애매하지만 일부 기능이 좀 망가질 때인 거죠 . 전체적으로 앉아 있다가 전신에 기운이 빠진다 . 이런 것은 해당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 물론 그것을 무시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 결국 골든 타임 안에 치료를 받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것 같은데요 . 전 시간에 말씀해주셨지만 예방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할 것 같아요 . 5 가지 이야기 해주셨잖아요 . 고혈압 , 고지혈증 , 당뇨 , 담배 , 술 5 가지가 있는데 . 이런 것들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검진할 때도 , 특별히 뇌 MRI 를 찍어 봐야 된다든지 , 이런 게 권장이 되나요 ? 약간 의료경제학적인 부분이 들어가서 반드시 뭘 해야 된다고 할 것은 아닌데요 . 물론 건강검진에서 본인이 여러 가지 경제적인 부담이 없다고 한다면 MRI 를 찍는 거 자체는 의학적으로 문제는 전혀 안됩니다 . 자기장 자체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는 데다가 얻게 되는 정보는 굉장히 많기 때문에 찍을 수 있다면 찍는 것이 좋습니다 . 평상시에 . 그렇다고 너무 이른 나이에 찍을 필요는 없을 것 같고요 . 제 생각에는 50 대 정도 되셨다면 그 이후에 경제적인 것이 된다면 MRI 를 찍는 것이 좋습니다 . CT 는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 아무래도 방사선이 있다 보니까 , CT 를 꼭 찍을 만한 이유가 있는 분이 아니라면 가급적 건강검진으로 사용하는 건 자제할 필요가 있고요 . 그런 위험요인도 없는 분이라면 할 필요는 없는데 자기 머리가 궁금하다 그러면 찍어볼 수도 있겠죠 . 네 알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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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15% 2017.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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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 통증센터에서는 다양한 급만성 통증질환을 진료하고 있습니다. 척추질환(척추협착증, 척추수술후통증증후군, 디스크내장증, 추간판탈출증, 척추 염좌, 추간관절증후군, 경추성두통 등), 근골격계질환(퇴행성 골관절염, 건염, 근근막통증증후군 등), 신경병증성통증질환(삼차신경통, 대상포진후신경통, 섬유근육통, 복합부위통증증후군 등), 암성통증(원발암 통증, 전이성 통증, 치료합병증, 암환자의 퇴행성 통증 등)이 통증센터의 주요 진료 영역입니다. 또한 만성 난치성 통증이 있어서 찾아주신 경우 검사·진단 후 필요 시 타 진료과와의 연계 및 협진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본 통증센터는 각종 통증질환에 대하여 종합적인 진단과 치료를 제공합니다. 다양한 영상검사와 신경기능 검사는 물론, 진단적 신경차단술을 통하여 각종 통증 질환의 원인을 찾습니다. 진단 후에는 약물치료와 신경치료를 통하여 환자의 증상을 조절하고 유지하며, 정상적인 신체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일반적인 치료로 충분하게 호전되지 않는 경우, 원인에 대한 보다 근본적이면서도 신체에 부담이 적은 비수술적 치료를 제시합니다. 난치성 중증 통증 질환에 대해서는 척수신경자극술, 척수강내약물주입술 등의 최신 신경조절 치료법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지난 30여년 간 통증센터는 방문하는 환자의 수와 질병의 중증도 면에서 국내 최고의 통증센터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본 통증센터는 이러한 특성을 살려, 진료뿐 아니라 교육과 연구에 있어서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매년 숙련된 통증전문의를 다수 배출하여 보다 많은 환자분들께서 양질의 통증 진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수준 높은 연구 결과를 매년 발표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 선진 통증의학을 국내 도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중국, 동남아, 인도, 중동 등 아시아 각국에 체계적인 통증의학을 전파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통증센터 모든 의료진은 환자분들의 통증을 덜어줌으로써 더 나은 삶의 질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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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7%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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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 통증센터에서는 다양한 급만성 통증질환을 진료합니다. 척추질환(척추협착증, 척추수술후실패증후군, 디스크내장증, 염좌, 경추성두통 등), 비척추질환(어깨 질환, 퇴행성 골관절염, 건염, 근근막통증증후군 등), 신경병증성통증질환(삼차신경통, 대상포진후신경통, 섬유근육통, 복합부위통증증후군 등)이 저희 통증센터의 진료 영역입니다. 위 질환 이외에도 난치성 통증이 있어서 찾아주신 경우 검사·진단 후 필요 시 적절한 다른 과 진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연계 및 협진도 해드리고 있습니다. 암성통증 환자분들에 대해서는 2011년 설립된 별도의 암성통증센터에서 진료해드리고 있습니다. 본 통증센터는 각종 통증질환에 대하여 종합적인 진단과 치료를 제공합니다. 다양한 영상검사와 신경기능 검사는 물론, 진단적 신경차단술을 통하여 각종 통증 질환의 원인을 찾습니다. 진단 후에는 약물치료와 신경치료를 통하여 환자의 증상을 조절하고 유지하며, 정상적인 신체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일반적인 치료로 충분하게 호전되지 않는 경우, 원인에 대한 보다 근본적이면서도 신체에 부담이 적은 비수술적 치료를 제시합니다. 난치성 중증 통증 질환에 대해서는 척수신경자극술, 척수강내약물주입술 등의 최신 신경조절 치료법을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한편 본과 통증센터/암성통증센터는 2020년 중 통합 이전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이로써 포화 상태에 이른 진료 능력을 확충하고, 보다 쾌적하고 원활한 진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 진 료 > 통증센터
정확도 : 97% 20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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