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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36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진료과/센터/클리닉 (3)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는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완화하고 의미 있고 존엄한 삶을 누리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치료, 환자 돌봄과 관련된 어려운 결정 및 윤리적 갈등 중재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 소개 서울대학교병원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는 1996년 호스피스실 신설을 시작으로, 2014년 호스피스 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2015년 임상윤리자문팀 운영을 시작하였습니다. 2018년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로 명칭을 변경하며 완화의료와 임상윤 분야에서 다학제적 팀 접근(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을 통한 전인적 돌봄을 제공하며 의료현장의 윤리문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완/화/의/료 서/비/스 1) 완화의료란? 중증질환자와 그 가족이 치료 과정 중 경험하는 증상, 불편함, 스트레스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경감시킴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통합적 의료서비스입니다. ㆍ신체증상 조절 ㆍ 돌봄기관 연계 ㆍ 사회경제적 지원연계 ㆍ 요법/프로그램 연계 ㆍ 사전돌봄 계획 수립 ㆍ 심리정서적 지지 ㆍ 영적돌봄 연계 ㆍ 사별가족 돌봄 ㆍ자원봉사자 연계 Q 어떤 환자가 이용할 수 있나요? A. 중증질환을 가진 분 중 통증 등 불 편한 증상 조절, 심리정서적 지지, 사회경제적 지지가 필요 하거나 치료과정에서의 의사결정의 어려움 등이 있을 때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Q 치료를 진행하는 중이어도 이용할 수 있나요? A. 적극적 질병 조절을 위한 치료 중이어도 괜찮습니다. 흔히, 말기 진단을 받고 더 이상 질병 치료를 할 수 없는 시기에만 이용할 수 있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와 상관없이 완화 의료 돌봄이 필요하신 경우 언제든 이용할 수 있습니다. A. 또한 완화의료 서비스를 이용하더라도 반드시 기존 진료과의 진료가 중단되는 것은 아닙니다. 기존 진료과와 협력하며 완화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2) 자문형 호스피스 완화의료 서비스 서울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 본사업인 자문형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암환자, 만성폐쇄성 폐질환자(COPD)를 대상으로 ● 병동이나 외래에서 의료진의 진료를 받으며 자문형 완화의료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의 완화의료 돌봄을 병행하여 받는 것입니다. 3) 이용 방법 상담을 원하시는 분은 담당의사에게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로 상담 연계를 요청 하십시오. 임/상/윤/ 서/비/스 1)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만 19세 이상의 성인 누구나 작성 가능하며, 향후 임종과정에 직면하게 되었을 때를 대비하여 연명의료와 호스피스 이용에 관한 이용을 직접 문서로 밝혀두는 것입니다. * 연명의료: 임종기에 시행하는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사용, 혈액투석 등 Q1. 어떻게 등록하나요? A. 대 상 : 만 19세 이상의 본원 등록환자 장 소 :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암병원 1층) 준 비 물 : 신분증(필수), 진찰권 예약방법 : 전화예약 02-2072-4240 * 사전예약 필수입니다. * 사전예약 ⇒ 상담(20~30분 소요) ⇒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및 등록 * 등록기관의 상담 없이는 등록이 불가능합니다. * 상담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 상담시간은 최소 30분이 소요됩니다. Q2.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언제 작성할 수 있나요? A. 본인이 스스로 합리적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질병 여부와 상관 없이 언제나 작성할 수 있습니다. Q3. 작성해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언제 쓰이나요? A. 담당의료진 2인으로부터 ‘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 ’ 라고 판단 된 후 환자가 의식이 없거나 말씀을 못하시거나 인지기능이 저하되었을 때 환자의 평소 의견을 대신하여 표현해 주는 문서로 사용됩니다. Q4.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란? A. 의학적으로 회생 가능성이 없고 치료를 받더라도 회복되지 않으며 급속도로 증상이 악화되어 의사2인으로부터 사망에 임박한 상태라고 판단을 받은 환자 Q5.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면 모든 치료를 중단하게 되나요?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아닌 경우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경우 필요한 모든 적극적 치료 가능 연명의료를 제외한, 환자의 불편을 경감하는 의료적 행위는 충분히 제공 가능 2) 의료기관 윤리위원회 서울대학교병원은 환자의 자기결정권 존중과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고자 의료기관 윤리위원회를 운영합니다. | 어떨 때 이용할 수 있나요? | 1. 환자/가족과 의료진의 치료 관련 의견 불일치가 있을 때 2. 연명의료결정법 적용이 불가능한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고민이 있을 때 3. 기타 윤리문제의 상담 및 자문이 필요한 경우 | 이용 방법 | ※ 윤리적 고민이 있는 환자 및 가족은 직접 의료기관 윤리위원회에 상담 및 자문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전 화 접 수 : 02-2072-3066 이메일접수 : 15020@snuh.org (의뢰서 양식은 완화의료ㆍ임상윤리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http://hospice.snuh.org * 심의 결과는 의뢰하신 방법에 따라 이메일 또는 서면으로 통보됩니다. * 경우에 따라 환자 및 가족이 심의회의 배석을 요청 받을 수 있습니다. | 의료기관 윤리위원회 구성 | 위원장과 부위원장 각 1명을 포함하여 15-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의료계(다양한 진료과), 윤리학계, 법조계, 종교계, 사회복지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환자의 최선의 이익을 위하여 다각도로 함께 고민하고 도와드립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암병원 1층 /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 02-2072-3066 후원 안내 서울대학교병원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의 후원 가족이 되어 주세요. 모아주신 후원금은 중증질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됩니다. 문의 : 서울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 사무국 | 02-2072-1004, 4242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 지정후원”이라고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정확도 : 18% 2022.06.10
사립체질환 클리닉

1. 대상질환 증후군(Leigh syndrome), MELAS 증후군(mitochondrial encephalopathy, lactic acidosis, stroke-like episodes, MELAS), 컨스-세이어 증후군(Kearns-sayre syndrome), NARP증후군(neurogenic muscle weakness, ataxia, retinitis pigmentosa), MERRF증후군(myoclonic epilepsy with ragged-red fibers), 레버씨 시신경 위축증(Leber’s hereditary optic neuropathy), 사립체 근병증(mitochondrial myopathy), 기타 사립체질환(other mitochondrial disorder) 2. 소개 사립체 질환은 세포 내 사립체의 에너지 생산 기능이상으로 발생하는 질병으로, 세포 핵 내 유전자뿐 아니라 사립체 유전자의 이상에 의해서도 발생합니다. 사립체 질환의 특성은 발달지연, 경련, 운동마비, 저신장, 심장이상, 시력 및 청력 이상, 근위약, 신장의 이상 등 매우 다양한 장기를 동시에 침범하거나 시간이 지나면서 차례로 침범하는 특징을 보이는 등 그 임상 증상이 극히 다양하고 다른 질환과 유사한 증상이 많으며, 유전성으로 발병하는 한 가계 내에서도 서로 다른 증상을 보일 수 있어 초기 진단이 매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진단을 위한 특이 검사가 없어 임상증상, 여러 가지 다양한 장기의 기능검사/조직검사, 유전자 검사, 혈액 검사 등 매우 다양한 검사를 시행하여 신중하게 진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에는 여러 원인 유전자가 밝혀지고 이에 대한 기능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정확한 진단을 통해 치료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사립체질환 클리닉에서는 이러한 최신 경향의 가장 선두에서 진료를 수행하고 있으며 사립체 질환을 가진 환자들 개개인의 원인 유전자 진단 및 이에 따른 치료에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사립체 질환의 특성상 여러 장기의 문제가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소아심장, 소아내분비,소아신장, 소아재활의학과, 소아안과, 소아이비인후과 등 여러 분과가 협력하여 유기적으로 환자 진료에 임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병원 > 진료예약 > 센터클리닉
정확도 : 87% 2018.04.23
유전성암유전상담 클리닉

1. 대상질환 * 유전적 변이에 의해 소아청소년시기에 발생한 각종 유전성 암 및 유전성 암 증후군 - 망막모세포종, 다발성 내분비 종양 증후군, 가족성 대장 용종증, 본-히펠-린다우 증후군, 유전성 유방암, 유전성 비용종증 대장암, 프라우메니 증후군 등 2. 클리닉 소개 유전성 암 및 유전성 암 증후군은 전체 암 환자의 20%를 차지합니다. 특히 소아청소년기에 발병하는 암의 경우 성인기에 발생한 암에 비하여 유전성 변이가 암 발생의 원인으로 확인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또한, 유전성 암 및 유전성 암 증후군은 비유전성 암에 비하여 보다 어린 나이에 원발 장기 이외의 다른 장기에도 다발성으로 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가족 내에서 같은 질병이 반복적으로 발생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유전성 암 환자의 가족 및 형제에서 같은 질병이 발생하기 이전에 증상전 유전자 검사를 통하여 고위험 가족을 선별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질병 발생전에 선별된 고위험 가족에게는 집중적인 추적검사 및 검진 방침을 제공함으로써 암을 조기에 발견하거나 암 발생전에 예방적 치료를 실시하여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망막모세포종, 다발성 내분비 종양 증후군, 가족성 대장 용종증, 본-히펠-린다우 증후군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의 유전성암 유전상담 클리닉에서는 임상유전학 전문의가 환자 및 가족을 상담하고 관련 질환의 의무 기록을 분석하여, 각 환자 및 가족에게 적절한 유전학적 검사를 선택하여 실시합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질환과 관련한 적절한 추후 계획 및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유전적 변이를 함께 보유할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 가족의 유전 상담 및 가족 내에서 질환의 재발 방지를 위한 여러 예방적 조치를 소개합니다.

어린이병원 > 진료예약 > 센터클리닉
정확도 : 56% 2017.11.05
건강정보 (4)
[우리집 주치의]간염 원인과 증상 및 치료 방법

시청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하는 우리집 주치의 진행을 맡은 김현욱입니다. 짧은 진료시간외에 만날 수가 없는 서울대학교병원 의사 선생님들과의 시간 그동안 많이 아쉬우셨죠. 우리집 주치의에서는 아주 긴 시간동안 하나의 주제 하나의 질병을 가지고 아주 깊숙하게 자세하게 짚어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간과 관련된 특히 그중에서도 간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 내과 전문의 김윤준 교수 함께 하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네 안녕하세요. 김윤준입니다. 우리가 교수님께서 굉장히 그 중요한 연구를 하셨더라고요. A형 감염에 의한 급성 간부전 환자에게서 간이식 또는 사망에 위험을 조기에 체크할 수 있는 예후 평가 모델을 개발하셨다고 하는데 이게 어떤 연구인지 말이 좀 어려워가지고요. 그게 A형 간염은 사실 어렸을 때 걸리면 증상이 전혀 없는 질환입니다. 그렇지만 인제 나이가 들어서 우 아나운서분의 나이 정도에 걸리게 되면 굉장히 심하게 오거든요. 황달이 심하게 오고 콩팥이 망가진다든지 간이 망가져서 사망하거나 간이식을 할 정도로 심하게 옵니다. 근데 문제는 A형 간염은 회복하게 되면 완전히 회복한다 라는 겁니다. 전혀 문제가 없이 그니까 이 환자분은 그걸 구별하기가 쉽지가 않지 않습니까. 그래서 어떤 환자는 간이식을 해야 되고 어떤 환자는 간이식이 필요 없이 그냥 지켜만 봐도 완치가 되고 그걸 구별 할 수 있는 공식을 만들었다 이런 뜻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아 전문용어로 하면은 교수님은 자리를 까셔도 되는군요. 일종에 그렇습니다. 병에 관해서는 딱 깔고 이렇게 해도 되겠다. 네 맞습니다. 이렇게 해도 되겠다 이렇게 평가를 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했다 이런 거 아닙니까. 네 맞습니다. 이렇게 뭐 훌륭하신 분이라는 걸 일단 저희가 밑바탕으로 깔고 저희가 시작을 하니까 아니 여기 나오시는 모든 분들은 대한민국에서 각 분야의 최고 권위자들이시니까 거기에 대한 신뢰성이 있습니다. 일단 간염을 얘기하려면 딱 간이라는 장기가 어떤 장기인지를 좀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간은 보통 인제 오른쪽 갈비뼈 밑에 숨어있습니다. 워낙 중요한 기관이기 때문에 아 갈비가 보호하는군요. 그렇죠. 갈비가 보호하고 있죠. 보통은 잘 만져지지 않습니다. 굉장히 부드럽거든요. 잘 만져지지 않는데 술을 많이 마시거나 지방간이 되거나 뭐 간암이 생기거나 하면은 소위 간이 부의면 그렇죠. 간이 붓게 되면 인제 갈비 밑으로 이렇게 자라나서 만져지게 됩니다. 특히 인제 간경화가 오게 되면 오른쪽 간은 오히려 약간 작아지고 요 왼쪽에 있는 간이 좀 커져서 왼쪽에 있는 간이 손으로 잘 만져지게 됩니다. 좀 딱딱하게 만져지는 경우가 있죠. 간이라는 장기는 굉장히 다양한 역할을 하는데요. 우리가 먹은 음식물을 일단 저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가 먹은 다음에 녹말의 형태나 이런 형태로 영양분이 저장이 되게 됩니다. 그 저장된 걸 혈당의 형태로 내보내는 역할을 하게 되거든요. 우 뇌는 항상 에너지원을 당만 혈당만 사용을 하거든요. 그런데 그걸 적절한 농도를 유지해주는 역할을 하고 또 우리가 먹다보면 굉장히 많은 독소들을 섭취를 하게 됩니다. 그런 독소들을 해독하는 역할 이런 역할을 하게 되고요. 또 장에서도 굉장히 많은 독소들이 올라오거든요. 그 독소들을 우리가 제대로 해소를 하질 못하면 인제 간성혼수라고 혼수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근데 인제 건강한 사람들은 간의기능이 좋기 때문에 그런 장에서 올라오는 독소들을 다 해독을 해서 혼수에 빠지지 않지만 인제 간 기능이 떨어지면 해독을 하지 못해서 혼수상태에 빠지는 그런 경과를 보게 되죠. 우리가 간에 별명을 여러 가지를 붙여주는데 그중에 으뜸이 침묵의 장기라는 표현을 많이 쓰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렇죠. 특별한 이유가 있겠죠. 증상이 없다는 겁니다. 증상이 간이 굉장히 나빠져서 예를 들어서 복수가 찬다든지 뭐 피를 토한다든지 혈변을 본다든지 아까 말한 대로 혼수가 온다든지 발이 붓는다든지 또 황달이 온다든지 눈이 노랗게 된다든지 이런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일단은 굉장히 심한상태입니다. 그전까지 대개의 경우 증상이 없어요. 근데 간은 또 재생력이란 게 있지 않습니까. 재생력이 뛰어나죠. 대표적인 예가 우리가 간이식을 할 때 70%정도를 자르거든요. 아 건강한 간이잖아요. 그렇죠. 30% 남아있는데 30%가 불과 1~2주 만 있으면 우리가 다 자라는 걸 우리가 관찰하실 수가 있습니다. 그래요 그러니까 간은 아주 잘 자라고 회복력이 뛰어난 장기라는 걸 알 수가 있죠. 그러니까 이제 이건 지금 말씀하셨지만 건강할 때 일 인거잖아요. 건강할 때 일이죠. 전제 조건이 그니까 B형간염이나 C형간염 혹은 술 독소 이런 거에 의해서 10년, 20년 지속되는 손상이 있으면 거기에는 굉장히 취약합니다. 한번 우리가 수술로 70%를 자른다. 그런 건 잘 견딜 수가 있는데 10년, 20년, 30년에 걸쳐서 독소나 바이러스에 의한 손상은 굉장히 취약한 부분이 있습니다. 왜 여쭤 봤냐면 간이라는 이 장기의 특징을 좀 여러분들이 아셔야 될 것 같아요. 많이 없고 아파도 아프다고 얘기를 못하고 하지만 재생력은 아주 강한 근데도 중요한건 이게 아프기 시작하면 문제가 생긴다는 거죠. 그래서 우리가 간에 대한 조기검진자체가 굉장히 중요하다. 그리고 관리가 중요하다 이런 말씀을 처음부터 다시 한 번 하고 가겠습니다. 간염의 종류는 어떻게 되나요. 간염의 종류는 이제 바이러스성 간염이 있고요. 바이러스성 간염은 가장 대표적인 게 A, B, C, D, E 다섯 가지가 있습니다. A, B, C, D, E 네 그 다음에 지방간염 그다음 알코올성간염, 독소에 의한 독성간염 그리고 뭐 자가면역성 간염, 유전적인 간염들 중요한 것들은 B형간염, C형간염, 같은 바이러스성 간염, 만성지방간염 그리고 알코올 알코올성 간염 4가지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일단은 지방간하고 뭐 알코올이야 그걸 주의하면 되는 건데 그 주의가 굉장히 어렵다는 문제가 있죠. 그 B형간염, C형간염 같은 경우에는 바이러스가 오는 거니까. 그렇죠. 어찌 보면 이건 우리가 노력한다고 되는 부분은 아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드는 아닙니다. 이거는 노력을 하면 돼죠. 아 그래요 그니까 B형 간염 같은 경우는 인제 피로 보통 전염이 되는 질환인데요. 피나 체액입니다. 피나 체액에 의해서 전염이 되는데 지역마다 전염되는 방법이 틀립니다. 홍콩, 대만, 우리나라 뭐 베트남 이런 지역에서는 주로 어머니에서부터 아들, 딸로 전염이 됩니다. 태어날 때 수직간염이라고 그렇죠. 수직간염이라고 그러죠. 그렇게 되고 인제 사하라사막 이남의 아프리카에서는 주로 어렸을 때 두 살 세 살 다섯 살짜 애들이 서로 놀면서 감염이 되고요. 아이들끼 아이들끼.. 그러니까 전염이 되는 거네요. 전염이 되는 거죠. 그다음이 인제 캐나다, 미국이나 서유럽 같은 데서는 어떤 성적인 접촉에 의해서 전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데 걸릴 나이에 따라서 그 병의 양상이 굉장히 달라지는데요. 예를 들어서 나이가 들어서 면역체계가 완벽할 때에 성적인 접촉에 의해서 전염이 된다면 거의 대부분 회복합니다. 급성간염에서 끝나거든요. 근데 우리나라와 같이 어렸을 때 어머니에게서 물려받게 되면 애기 면역체계들이 그것을 적이라고 인식을 하기가 참 힘듭니다. 왜 어머니한테 받은 건 다 좋은 거라고 인식하기 때문에 그래서 그 바이러스는 대게는 우리가 면역체계가 없애질 못하고 만성화가 되는 거지요. 그럼 나이와 관련이 있네요. 어떻게 보면 나이와 관련이 있죠. 어릴수록 위험하다는... 어릴수록 위험 어렸을 때 걸릴수록 만성화가 많이 됩니다. 어렸을 때 걸리면 99%가 만성화가 되고요 그래요 나이가 들어서 걸리면 뭐 5%이하 1%이하가 만성화가 되니까.. 그럼 만성화가 된다는 거는 간염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간경화 간암까지 진행을... 간암까지 가서 그렇죠 죽을 확률이 높아진다 이런 얘기인거죠. 뭐 요즘은 그런 일이 많이 줄었지만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자 C형간염은.. C형간염은 주로 이제 문신이랄까 침도 가능할 것 같고요. 칫솔이나 면도기 손톱깎이 이런 것들을 조심을 해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니까 멀쩡한 사람인데도 남의 피가 나에게 옮겨오거나 이러면 생길 수 있는거네요. C형간염이 그런 식으로 이제 에이즈도 그런 식으로 전염이 될 수 있고요 똑같은 B형간염, C형간염 그런 것들이 굉장히 피에서는 전염이 잘되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사람의 피는 일단 오염이 되어있다고 생각을 하고 그런 피가 닿을 수 있는 물질들이 자기 상처나 피부나 점막에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지금 A, B, C, D, E를 저희가 다 해놨는데 아까 A, D, E는 얘기를 거의 언급 안하셨거든요. 요거는 잘 걸리지도 않고 이렇단 얘기네요. A형 간염은 대변에 오염된 물을 먹어 물이나 뭐 수산물을 먹어서 걸리는 질환이기 때문에 현재는 굉장히 위생상태가 좋아졌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국민들이 그 항체를 가지고 있지 않아요. 그래서 그런 분들이 중국이나 인도나 뭐 위생상 좋지 않은 쪽으로.. 그렇죠. 중남미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는 지역에 가게 되면 급성 간염을 앓게 되고 급성간염은 아까도 말씀 드렸듯이 돌아가시거나 완전히 회복하거나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니까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굉장히 심화한 질환을 앓을 수가 있기 때문에 A형간염도 현재 굉장히 우리나라에서는 중요한 질환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인제 B형간염 바이러스 보유율이 높다 라고 하는데 맞나요. 그래서 간암에 걸릴 가능성이 상당히 높죠. B형간염 바이러스에 만성간염이 되어 있으면 급성이 아니라 만성간염이 되어 있으면 대게 간암위험이 정상에 비해서 100배 이상 높아집니다. 100배라는 건 어마어마하게 높은 수치거든요. 지금 보니까 72%로 보이는데요. 그렇죠. 전체 우리나라에서 간암이 72%가 B형 간염이고 이제 C형간염이 그 다음 알코올성이 그다음 기타는 인제 지방간이 되겠는데요. 근데 B형 간염이 다행스러운 점은 과거에는 우리나라에서 B형간염을 앓고 있는 환자의 퍼센트가 뭐 10%이상 이었을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서울대학교의대에서 김정룡박사님께서 우리가 백신을 만들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요즘은 태어나자마자 모든 애기들한테 백신을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전염경로는 수직간염인데 그 백신이 수직감염을 굉장히 효과적으로 차단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 이제 초등학교 학생들은 B형간염을 가지고 있는 비율이 뭐 0.1%정도 밖에 안 되거든요. 뚝 떨어졌네요. 그렇죠. 그렇지만 아직 우리가 그 백신을 개발하기 전의 세대인 30대, 40대, 50대에서는 아직도 상당히 높기 때문에 제가 문제네요 아마 뭐 괜찮으실 것 같긴 한데요. 30대 까지도 괜찮죠. 40대 50대에서는 제가 40대 인데요 아 그렇습니까. 젊어 보이셔서 B형간염이 중요한 질환일수 있겠습니다. 그러네요. 간염의 증상은 어떤 것이 있나요? 침묵의 장기라고 하니까 아까 증상이 없다 이렇게 얘기하셨는데 인제 답답하니까 이런 질문을 들어간 거예요. 좀 알 수 있는 증상이 없느냐 이거죠 아주 이제 간염이 심해지면은 인제 소변이 굉장히 짙어집니다. 콜라색깔처럼 짙어 지게 되고 진해져요. 진해지고 그 다음에 이제 눈이 노래지고 자기가 평생 먹고 싶던 음식이 먹고 싶지가 않고 구역질이 난다든지 토를 한다든지 뭐 이런 증상들이 올 수가 있는데 황달 외에는 좀 비 특이적인 증상이지 않습니까 일반적인 증상이잖아요. 다른 원인들에서 생길 수가 있는 그래서 그거를 증상을 정확히 알기가 어려운데 아주 인제 간염이 심하게 오면 복수가 찬다든지 혼수가 온다든지 그런 경우도 있을 수 있겠지만 그런 경우는 흔한 경우는 아니겠습니다. 혹시 그 말씀하신 증상 중에 초기단계증상은 없나요. 가장 가벼운 증상은 평소에 자기가 좋아하는 게 싫어지는 겁니다. 내가 라면을 좋아하는데 라면이 먹기가 싫다. 내가 담배를 좋아하는데 담배가 피기 싫다 이런 게 아주 가벼운 증상인데 그런 걸 가지고 진단할 수는 없고 내가 평소에 계속 간 건강을 체크하고 그런 비특이적인 상태에서나 아마 의사선생을 만나서 의논하는 게 가장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닌가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검사로 간염을 진단하는지도 좀 알려주세요. 간염은 일단은 보통 오게 되면 우리가 뭐 소변검사, 피검사를 하게 되는데 피검사 중에 일부가 바이러스에 대한 검사를 하게 됩니다. 바이러스에 대한 검사를 하게 되고 간 기능 검사를 하게 되는데요. 간 기능검사에서 간에 어떤 담백질을 만들어내는 능력, 콜레스테롤을 만들어 내는 능력이 저하가 되어 있는지 피를 굳게 하는 물질들도 간에서 대부분 만들어 내거든요. 그런 응고인자들이 감소화 되있는지 간 손상을 나타내는 GOT/GPT가 높아져 있다든지 요런 것들을 보게 되고요. 일단 그런 간 손상에 증거가 있게 되면 우리가 그 원인을 밝히는 검사를 하게 됩니다. 아까 말한 데로 B형간염이냐 C형간염이냐 지방간이냐 뭐 자가 면역성 간염이냐 요런 걸 원인을 밝히기 위한 검사를 하게 돼서 그것도 다 피를 가지고 하게 되는 건가요? 알코올성 같은 경우에는 인제 물론 피검사로 알 수도 있지만 대게는 생활태도나 이런 것들이 더 중요합니다. 당뇨가 있고 고지혈증이 있고 고혈압이 있고 비만이 있으면 또 지방간 지방간염일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는 거죠. 그래서 그런 걸 다양하게 보고 결정을 하게 되는데 일단 바이러스 간염에 대해서는 대게 혈청검사로 진단을 쉽게 내릴 수가 있겠습니다. 우리가 이제 건강검진을 할 때 초음파로 하는 거는 그냥 초음파도 도움을 줄 수가 있죠. 초음파 인제 형태학적인 도움을 주게 돼서 간이 어떤 모양인지 그렇죠. 간에 기름이 껴있는지 아까 말한 대로 뭐 왼쪽간이 튀어나와있는지 울퉁불퉁한지 간에 혹이 있는지 뭐 혈액순환이 원활한지 뭐 이런 것들을 봐서 우리가 또 중요한 결과를 얻을 수가 있겠습니다. 모양의 어떤 형태 이런걸 보는 거는 초음파고 나머지 모든 검사는 혈액으로 그러니까 두 가지라고 볼 수가 있겠는데요. 인제 문진과 신체 검진이 중요하게 되겠고 그 다음에 혈액검사 그리고 아까 말한 문진에 생활태도 같은 것도 들어있게 되고요. 그 다음에 형태학적인 검사는 주로 방사선학적인 검사를 통해서 이제 뭐 MRI나 CT나 초음파를 통해서 간에 혹이 있는지 간이 울퉁불퉁한지 혹은 뭐 간이 딱딱한지 같은 것을 알게 되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B형 간염과 C형 간염 완치가 가능한가요. 완치는 사실 두 개다 가능합니다. 우리가 B형 간염 같은 경우에는 일반적인 약으로는 완치가 되지 않는데요. 최근에 이제 우리가 간이식을 많이 하지 않습니까? 사실은 간이식을 하게 되면 완치가 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간이식을 갔다가 완치 간염의 완치법이라고 하기엔 너무 강력하지 않습니까 그렇죠. 보통은 약을 써서 완치되는 경우를 그렇죠. 일반적으로는 인제 B형간염 완치가 안 된다고 우리나라에서는 안 된다고 봐야 될 것 같지만 최근에 인제 서울대학교병원을 포함한 전 세계 많은 병원에서 B형간염 완치를 많이 개발을 하고 있거든요. 저도 뭐 10개 이상의 물질을 테스트를 하고 있는데. 그래서 아마 한 15년 후에는 완치가 아마 개발되지 않을까하는 그런 희망을 가지게 아 지금 계속하고 계신데 15년 정도를 더 기다려야 돼요? 희망을 가지고 오래 기다려야 될 것 같긴 합니다. 10년, 15년 후에는 완치의 소식을 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지고 있고요 그때는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 제가 아마 60을 넘을 것 예순을 넘을 것 같긴 하네요. 그리고 C형 간염의 경우에는 최근5년에 5년 안에 일어난 어떤 의학적인 발전 중에서 가장 많은 발전이 일어난 분야라서 현재는 95% 이상 완치된 약들이 개발이 되어있고요. 옛날에 주사를 1년을 맞았다면 요즘은 먹는 약 예를 들어서 딱 한 알을 8주 56일 오 굉장히 편해졌네요. 56알만 먹으면 99%완치되는 그런 약들이 개발이 되어있습니다 그러니까 C형간염 같은 경우에는 그렇죠. 그러니까 그걸 모르고 있는 건 너무나 억울한 일이죠. 그걸 모르고 간을 계속 잃어서 우울하고 피곤하고 그러면서 간경화 진행하고 간암이 왔다 얼마나 억울합니까. 아주 땅을 치게 후회하죠. 그렇죠. 그래서 본인이 B형간염이 있는지 C형간염 있는지 아는 것을 아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자 B형 간염 백신이 있기 때문에 태어나자마자 맞는 게 중요하고 불행하게 완성 B형간염이 있다 면은 그 소리가 진행을 막을 수 있는 약들이 어느 정도 가지고 있거든요. 진행을 막는 게 중요하고 C형간염은 완치시킬 수 있는 약이 있기 때문에 C형간염 B형간염 있는지를 아는 것은 너무나 중요한 건강상의 문제가 되겠습니다. 내가 뭘 갖고 있는지 아는 게 중요하다. 결론적으로 맞습니다. 그게 가장 중요한 오늘의 매세지 이지요. 간염치료제를 복용할 때 혹시나 모든 약들은 또 주의사항이 있지 않습니까. 불과 몇 년 전에 개발된 C형간염 약들은 약과 약의 인트렉션(상호작용)이 굉장히 심했습니다. 그래서 어떤 약을 먹고 있는 환자들 뭐 예를 들어서 고혈압 약이나 고지혈증 약 혹은 부정맥 약을 먹고 있는 사람들은 이 약을 먹으면 안 되는 일이 있었거든요 상충효과가 있는 거죠 그렇죠. 최근 나온 약들은 그런 효과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이제 거의 부작용 측면에서 거의 해소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들고요. 또 인제 과거 C형간염은 그렇고요. B형간염 약들은 굉장히 내성 바이러스가 많이 생겼어요. 그니까 바이러스가 처음에는 진행을 먹히다가 막을 수 있다가 그다음에 못 막는 그런 경우가 생겼는데 거의 다 해결이 되었고 인제 부작용도 거의 다 해결이 된 그런 약들이 개발 되서 거의 전혀 부작용이 없다고 봐도 되겠습니다. 그러니까요 아우 굉장히 자신 있게 이야기 해주시니까 신뢰가 확 갑니다. 근데 그 부분에 있을 때 조금 고맙게 생각하고 있는 게 그러한 최근에 개발된 C형간염 약재들 개발하는데 있어서 서울대학교병원 굉장히 중추적이 역할을 했고요. 특히 제 환자분들 중에서 많은 분들이 그 새로운 C형간염 약제 임상에 참여를 해주셨어요. 그 분들의 그분들 물론 다 임상 중에 다 완치가 되었죠. 거의 99% 다 완치가 됐지만 어쨌거나 그분들 그런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쉽게 치료가 가능하다 사실 여기서 확신이 있으니까 이제 임상실험 하신 거고 좋은 결과가 나와서 나와서 저희가 우리집 주치의를 찍으면서 이런 코너는 한 번도 없었거든요. 그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인사를 네 제가 대단히 참여해주신 환자 및 그 가족 분들께 굉장히 감사히 생각을 하고요. 이런 임상실험을 통해서 이제 의학의 발전을 이룰 수 있기 때문에 임상실험에 대한 어떤 좋은 그런 평가나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야 이렇게 또 우리가 영상편지까지 쓰게 됐습니다. 바이러스성이 아닌 간염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비 바이러스성 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거겠죠. 가장 중요한건 이제 알코올성 간염이구요 그 다음에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이 되겠고요. 그 두 가지는 다 간경화 간암으로 진행 할 수 있습니다. 그 외 이제 드물게 독성간염, 자가 면역성 간염, 윌슨병 뭐 혈철색소증 이런 것들이 있는데 그런 것들은 굉장히 드문 병들이기 때문에 우 시청자 여러분들이 알아야 되는 두 가지를 말씀드리자면 알코올성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두 가지가 있습니다. 말 그대로 알코올성은 술 마시면 걸리는 거죠. 그렇죠. 이런 질문은 참 무식한 거 같은데 얼마나 많이 마시면 아 그건 안전한 양은 우리가 알고 있어요. 안전한 양이라는 거는 여성에서는 한7잔 그다음에 남성에 있어서는 한일주일에 14잔정도가 아주 안전한 간에 대해서는 아주 안전한 양이라고 볼 수 있고 또 고정도 낮은 용량에서는 심장을 좀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고 그 심근경색을 막는 효과가 있어서 오히려 전혀 안 먹는 사람보다 우리가 하루가 1잔정도 혹은 1잔반이나 2잔 정도를 마시는 사람이 수명 사망률이 제일 낮다 라는 보고가 있는 거는 그건 심장을 보호하는 효과 때문에 고정도 양은 물론 인제 아주 조금 인제 다른 암 유형을 높이지만 간도 안전하고 심장을 보호하는 양이기 때문에 고정도까지는 괜찮다고 생각을 하고요. 근데 예를 들어서 뭐 하루에 소주를 한 병씩 먹는다 그거는 충분히 간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굉장히 중요한 양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죠. 자 그리고 인제 아까 비알코올성 지방간 요부분도 이야기 해주셔야 될 것 같아요.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인제 점점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그게 인제 고지혈증이 있고 비만이 있고 탄수활물 섭취가 과다하고 과당이나 설탕섭취가 과다하고 이렇게 되면 그 먹은 과당이나 탄수화물이 간에 기름의 형태로 쌓이게 됩니다. 거기 염증이 오게 되면 우리가 그걸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이라고 부르는데요. 지방간염이 우리나라 사람 한30~40%지방간염이니까 거의 대부분의 국민이 가지고 있다 30~40% 가지고 있다 과언이 아닌데 아마 저도 건강건진 받으면 지방간이에요 그러면은 약간 지방간이죠. 다가지고 있으니까 다가지고 있으니까 안가지고 있으면 오히려 이상할 정도로 40%라고 하면은 40%의 10%, 한 4%정도는 지방만 쌓이지가 않고 염증이 동반되어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인제 간경화 간암으로 진행을 하거든요. 과거에 인제 중요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지방간 환자들 보면 뚱뚱하죠. 운동을 안 하죠. 콜레스테롤 높죠. 혈압 높죠. 당뇨 있죠. 그렇기 때문에 그분들이 간암 간경화 올 때 까지 대게 못삽니다. 왜 그런 분들은 심장마비도 많이 오고 심근경색도 많이 오고 그 병원 요인이 많군요. 그렇죠. 그 뇌경색도 많이 오고 암도 많이 오죠. 그렇기 때문에 대게 그런 분들이 50대, 60대 돌아가시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70대에 그런데 최근에는 암도 조기에 진단해서 치료를 잘하고 콜레스테롤 잘 낮추고 당뇨조절을 잘 조절을 해서 심근경색 그 다음에 뇌졸중으로 안 들어가시게 되면 인제 나이게 많게 되면서 나중에 간암이 나타나시게 되는 간경병, 간암으로 돌아가시게 돼서 앞으로는 인제 지방간염이 점점 중요한 질환이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아직까지 지방간염약이 없어요. 그러니까는 그게 앞으로는 점점 중요한 질환이 될 것이라고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요 비알코올성간염 치료제도 나중에 교수님께서 좀 그 부분에서도 좀 연구가 많이 진행을 하고 있는데 그 부분도 또 쉽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아주 간단하거든요. 적게 먹고 운동해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고 근육을 유지하면 되는 건데 자기가 모든 것을 다 즐기면서 간경화는 안오겠다라는 건 뭔가 자연의 섭리를 욕심인가요. 그렇죠. 어긋난 측면이 있기 때문에 약제개발에 좀 문제가 있긴 어려움이 있긴 합니다만 아마 또 개발이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많은 분들을 대신해서 제가 죄송하단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뭐 아무튼 말씀을 듣고 보니까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은 식이요법과 운동이다. 식이요법과 운동이고요. 그 다음에 설탕섭취, 탄수화물 섭취를 줄여야 하고요. 과당도 해롭습니다. 인제 과당은 자연 당이니까 우리가 좋지 않나 생각하고 환자들께서 꿀을 먹는다든지 과일을 많이 먹는 주스, 과일을 많이 먹는 경우가 있는데 그 과당이 설탕보다 결코 더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과당섭취를 줄이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고요. 운동을 해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고 근육을 적절히 유지하고 그냥 그런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가면서 아마 약간의 어떤 약물치료가 앞으로는 필요하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혹시 식이요법이나 민간요법 중에 잘못된 걸 자기가 선택을 해서 곤욕스러운 경우에 찾아온 경우가 있나요 환자들은 그런 아주 평범한 거에 신선한 음식을 골고루 먹고 규칙적인 생활에 운동을 하고 이런 아주 진리가 이렇게 평범한 거에 있는데 그게 평범한 거에 있다고 믿지 않고 뭐 논이니 뭐니 뭐 인진쑥이니 뭐 다슬기니 어떤 특정한 물질에 있다는 생각을 우리나라 환자분들은 많이 하고 계시거든요. 그런 것들이 좋을 가 없지 않습니까. 그게 그렇다면 얼마나 쉬운 일이겠습니까. 실제로는 훨씬 더 평범한 곳에 진리가 숨어있는데 그것을 좀 이해를 해주셨으면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런 이야기를 하시잖아요. 네잎클로버가 행운인데 세 잎 클로버의 꽃말이 행복이다 행운을 찾기 위해서 행복을 짓밟지는 않느냐 보지를 못하죠. 이 얘기랑 비슷한 이야기지 않습니까. 맞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하는 우리집 주치의 이번에는 간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잘못된 상식이 있거나 아니면 오늘 말씀하신 것 중에 또 다시 한번 강조하기 위해서 제가 질문을 드릴 텐데, YES or NO 로 좀 대답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 간 염증 수치는 간의 손상도에 비례한다. YES or NO NO죠. 예를 들어서, 간이 많이 손상되면 소위 말하는 AST GOT / GPT는 간세포 내에 있는 물질인데 간세포가 거의 없으면 오히려 올라가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급성기에서는 어느 정도 그것을 나타낼 수가 있어도 오히려 간경화가 돼서 간세포가 많이 줄어들게 되면 오히려 AST ALT는 떨어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제 AST ALT가 좋아지고 있으니까 간이 좋아지고 있는 게 아닌가 이렇게 생각할 수가 있는데 그런 건 모든 것이 전체적으로 파악을 해야 되는 것이지 그거 한 가지만 가지고 파악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서 그걸 종합적으로 보는 의사선생님 한마디가 더 중요하다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여기서 이제 참고로 AST, ALT는 우리가 아는 거는 GOT, GPT 같은 얘기라고 같은 얘기죠 자 다음질문 넘어가 보겠습니다. C형 간염에 걸리면 얼굴이 검어진다. YES or NO NO 오 보통은 간염에 걸리면 얼굴이 그거는 어느 정도는 맞는데 황달이 굉장히 심해지면 우리가 흑달이라고 그래서 얼굴이 검게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근데 대게 인제 C형간염이 그렇게 까지 심하게 되면은 대게 인제 다른 증상들이 많이 오거든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복수가 찬다든지 피를 토한다든지 뭐 소변이 안 나온다든지 이런 증상들이 있을 정도가 되야지 인제 얼굴이 새까맣게 되는 거고요. 만성간염 상태에서는 얼굴이 검어지는건 뭐 대게 다른 요인인 경우인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병일수도 있고 뭐 자외선 노출 이런 경우가 많고요. 보통은 변화가 없는 거고요 그렇죠. 근데 아주 심하게 오는 경우 눈이 노래지거나 소변이 노래지는 경우는 꽤 있습니다. 그래서 그거는 분명히 그건 간 이상을 나타낼 수 있는 소견일수가 있게 때문에 주의를 해야 되지만 환자들이 오셔서 사람들이 절 보고 검다고 그래요 그럼 제가 이렇게 보고 제가 안 검다고 하면 안 검은 겁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건데요. 얼굴색깔 보고 판단하기는 쉽지가 않고 오히려 눈 색깔이나 소변색깔 혹은 간단한 혈액검사가 훨씬 더 정확하다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자 다음질문입니다. 아 이것도 굉장히 많이들 하시는 행동인 것 같은데 동물의 간을 먹으면 간에 좋다. 그렇진 않죠. 그렇진 않죠. NO입니까 NO죠 동물에 간 중에서 아까 말한 대로 인제 E형 간염 같은 경우에는 인수공통 질환입니다. 동물의 병이 사람에서도 돌아다니고 동물에서도 돌아다니는데 동물의 생고기나 뭐 익히지 않은 고기 같은 거 간 같은걸 먹어서 걸리는 경우도 있거든요 어, 위험하네요. 근데 간은 물론 완전히 익혀서 먹으면 단백질을 공급을 하기 때문에 간에 해롭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기름기가 적은 적절한 고기 단백질원으로서 먹는 거는 저는 좋다 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생간은 오히려 더 위험 할 수 생간은 위험할 수가 있죠. 생간은 여러 가지 기생충이나 아까 말한 E형간염 같은 것이 위험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위험하다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마지막 질문입니다. 감염된 산모는 모유수유를 할 수 없다. YES or NO 할 수 없다는 틀린 얘기죠 그러니까NO네요. 네네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더라도 그 모유로 인해서 전염되는 경우는 거의 없거든요. 그래서 할 수 있는데 몰론 인제 젖꼭지에 인제 습진이 많이 생겼다든지 애기가 입에 뭐 상처가 많다든지 하면은 안 될 수도 있겠지만 대게는 허용할 수가 있고요. C형 간염 같은 대게 먹을 때 임신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C형간염인 경우에는 약이 8주나 12주 밖에 안 먹기 때문에 그 경우에는 임신을 피하고 수유를 피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B형간염 같은 경우는 약제를 굉장히 오래 먹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경우에는 우리가 약제를 주면서도 수유를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바이러스가 있어도 수유를 할 수가 있고 C형간염이 아닌 B형간염은 약제를 먹으면서도 수유를 할 수가 있습니다. 그게 애기한테 해롭지 않고 전염을 높이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주 뭐 확실하게 이렇게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말씀을 듣다보니까 뭐 무슨병이든 다 똑같겠습니다만 간염 역시 조기에 발견하게 하는 게 중요할 것 같은데요. 가장 중요하죠 조기에 간염을 발견했다면 그다음엔 어떻게 관 하는 게 좋을까요. 자기가 간염이 있는지 없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고요. 우리나라에 가장 많은 간염은 B형간염, C형간염, 알코올성간염,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이 4가지가 있지 않습니까. 알코올성 간염은 사실 알코올을 끊으면 대게 좋아집니다. 그렇겠죠 근데 계속 먹으면 급격하게 진행해서 사망하거든요. 그니까 끊는 게 중요한데 그게 본인의 의지만으로 쉽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근데 주변의 정신과 선생님이나 중독 전문의를 찾아가서 도움을 얻는 게 중요하다 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인제 간 문제에 대해서는 간전문의를 찾아가서 간 문제에 대해서 치료하는 게 중요하고요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약제가 없습니다. 그거는 우리가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과당섭취, 설탕섭취, 식이요법을 하고 운동을 하고 적절한 체중을 하는 건데 이게 사실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문제인데요. 어째든 우리가 정답은 알고 있어야 되니까 그것을 통해서 치료를 하는게 옳겠고요. C형간염은 아까 말씀한대로 완치가 될 수가 있겠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경우에서 간 전문의는 완치 시켜드릴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완치를 시켜야 합니다. B형간염은 우리가 억제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경화 간암으로 가는 것을 억제하고 심지어는 더 좋게 만들 수 가 있기 때문에 약을 먹어야 되면 먹어야 되고요 간염이나 간경화가 오래되면 간암발생률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대게 6개월에 한 번씩 피검사 간초음파나 간CT, 간MRI를 통해서 조기간암을 발견하는 게 중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간이 건강한가 건강하지 않은가를 아는 것입니다. 그래서 간염이 있다면 자기 간염의 4가지 중에 어디에 속하냐를 아는 것이고 그런 분들이 자기가 간암위험이 높아져 있다면은 간암에 대해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서 간암이 왔을 때 일찍 발견하려고 노력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이건뭐 세세하게 뭐 정리를 복습하듯이 다시 또 해주셨습니다. 식단조절이 아까 힘들다고 하셨는데 그래도 정답을 알고 가야 되니까 정답은 거의 불가능하죠 어떻게 뭘로 먹어야 할까요 주로 이제 단백질,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이 좋은데 야채나 고기도 좋아요. 고기도 좋은데 이제 고기 중에서 기름기가 좀 적은 고기 안심 그렇죠. 아메리카노. 커피 같은 경우에는 두잔 하루에 두잔, 세잔을 마시면 간경화도 줄이고 간암도 줄인다는 보고가 많거든요. 그거 제가 여쭤보려고 그랬던 건데 아 그런가요. 그 얘기해 주세요. 진짜 커피를 마시면은 간경화에 좋다 라고. 커피는 좋은데 우리가 뭐 믹스 커피같은 거는 인제 당이 많이 들어 있거든요. 그 다음에 이제 뭐 라떼나 이런 거는 인제 설탕을 너무 많이 넣으니까 이제 그런 것들이 과당 설탕이 많이 들어있으면 지방간의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블랙커피나 에스프레소 형태는 하루에 두잔, 하루에 두 잔까지는 도움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루에 두 잔까지는 그것도 너무 많이 먹으면 이제 안 좋은 거고 너무 많이 먹으면 인제 뭐 혈압이 높아 질수도 있고 뭐 불면증이 오고 뭐 그렇기 때문에 적절히 먹는 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간염에 걸린 분들이 꼭 이것만은 하지 마셔라 꼭 이것만은 지키 셔라 이렇게 좀 정리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C형간염 같은 경우는 역시 B형간염도 마찬가지에요. 본인의 피가 묻을 수 있는 그런 것들은 본인이 잘 관리를 해야 되겠고 수혈은 당연히 헌혈은 당연히 안하는 것이 좋겠고요. 그런 것들이 인제 어떤 사회적인 낙인으로 잘못하면은 인식될 수가 있기 때문에 실제로 일반적으로 악수나 포옹 키스 이런 걸로는 거의 전염이 안 되거든요. 그니까 그런 거에 대해서 우리가 너무 두려움을 가질 필요도 없지만 그런 본인이 체액에 대해서는 조금 신경 쓰는 부분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뛰어난 잠재적 여력과 재생력을 가지고 있는 침묵의 장기 간 하지만 오늘 들으신 것처럼 손상된 간은 다시는 회복될 수가 없습니다. 올바른 이해와 철저한 예방 그리고 적절한 치료로 여러분의 간건강을 잘 지키시기 바랍니다. 함께 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 건강정보 > 우리집 주치의
정확도 : 5% 2022.07.12

인격이란, 한 개인의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서 나타나는 감정이나 행동상의 특징을 말한다. 인격장애는 어떤 사람의 인격이 보통 사람에게서 볼 수 있는 일반적인 범위에서 벗어나고 융통성 또한 떨어져서, 적응, 직업, 대인관계 등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히스테리성 인격장애는 여러 인격장애 중에서도, 감정의 표현이 과장되고 주변의 시선을 받으려는 일관된 성격상의 특징을 가지며, 이로 인해 환자의 전반적인 기능이 저하되고 주관적인 고통이 초래되는 경우를 일컫는다. 일반 인구의 2~3% 정도가 히스테리성 인격장애라고 하며, 여성에게 더 흔하게 나타난다. 신체 증상의 호소, 알코올 남용 및 의존과 관련되어 있다고 보고되고 있으며, 남성에게서는 반사회성 인격장애와 관련이 있다는 주장도 있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면서 증상이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테네시 윌리엄스(Tennessee Williams)의 희곡인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A Streetcar Named Desire, 1947)'의 주인공 블랑쉬 뒤보아(Blanche DuBois)에게서 히스테리성 인격장애의 특징들을 찾아볼 수 있으며, 1951년 영화화된 작품에서는 비비안 (Vivien Leigh)가 블랑쉬 뒤보아 역을 맡았다.

서울대학교병원 > 건강정보 > N의학정보
정확도 : 31% 2017.07.20
[건강톡톡][84편]혈압 수치 120/80 숫자의 의미는? 고혈압 Q&A

안녕하십니까. 서울대학교병원 ‘건강톡톡’의 진행을 맡고 있는 김민선 교수입니다. 혈압관, 중요하죠? 혈압의 의미는 간단합니다. 혈액이 혈관 속을 흐를 때 혈관 벽에 미치는 압력을 혈압이라고 하는데요. 그런데 이렇게 단순한 혈압이 우 건강을 쥐락펴락, 좌지우지하는 이유가 뭘까요? 순환기내과 이해영 교수님 모시고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혈압수치, 사실 여러분들이 매우 많이 신경 쓰시는 편인데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혈액이 흐를 때 혈관 벽에 미치는 압력을 혈압이라고 했는데, 그게 왜 사람마다 달라지고 건강 변화에 따라 영향을 미치느냐, 이런 것들이 궁금한데요. 일단, 압력이 달라지는 이유는 뭘까요? 압력을 만드는 요인이 물이 많아지거나 또는 길이 좁아지거나, 두 가지인데요. 이건 치료 약제의 원리하고도 관련이 돼서, 물이 많아지는 건 짜게 먹으면 몸 안에 물의 양이 많아지게 되죠. 그래서 고혈압이 있을 때 싱겁게 드시라는 게 그런 이유입니다. 두 번째, 길이 좁아지는데 동맥경화가 생겨서 좁아지는 경우도 있고 긴장에 의해서 눈동자가 작아지는 것처럼 혈관이 좁아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길을 넓히는 약제가 흔히 쓰는 혈압약인 것과, 긴장도를 줄이는 게 흔히 쓰는 혈압약인 게 이런 기전들이 혈압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압력이 크면 고혈압, 작으면 저혈압” 이렇게 보통들 얘기하는데요.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 것 중에 하나가 고혈압이나 저혈압 자체가 질병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맞는 생각인가요? 저는 고혈압은 질병이라고 생각하고요. 저혈압은 질병이 아닐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질병은 증상이 있어야 되고, 그게 계속 있을 때 몸을 위험하게 해야 되고, 세 번째는 오늘 있었다 내일은 없었다 하는 게 아니고 꾸준히 있어야 되는데요. 고혈압은 오래되면 생명을 위협한다고 알려져 있고 증상이 없다고 하지만 대부분 병원에 오시는 분들이 목이 뻣뻣하거나 그런 증상을 느껴서 오기 때문에 증상도 있는 병입니다. 세 번째가, 고혈압과 저혈압이 다른데요. 고혈압은, 오늘 고혈압이면 내일도 고혈압, 모레도 고혈압인 경우가 많은데, 저혈압은 순간적인 상황에 의해 나오지 저혈압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는 사람은 굉장히 드물기 때문에, 저는 고혈압은 질병, 저혈압은 질병이 아닌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병원을 가면 “혈압 잴게요, 체온 잴게요.”라고 하잖아요. 두 가지를 중요하게 체크를 하는데 혈압수치로 알 수 있는 몸의 상태라는 게 어떤 게 있을까요? 우리가 어떤 수치들을 집어 넣을 때 환자가 다음에 병이 생길까 보며 예측하는 것이 있는데 쉽게 잴 수 있는 지표 중에 혈압이 가장 큰 예측력을 가집니다. 그리고 혈압 잴 때 또 하나 볼 수 있는 게 맥박을 볼 수 있는데요. 혈압과 맥박을 같이 보고, 맥박이 규칙적인지 불규칙적인지 이것만 보더라도 많은 심장병의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어서 위험대비효과 상 혈압은 병원을 방문하실 때마다 측정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본격적으로 고혈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보통 우리가 정상혈압이라고 하면 120/80을 생각하는데요. 120, 80 각각 숫자가 의미하는 게 뭔가요? 심장을 펌프라고 설명하는데요. 펌프가 짜질 때, 그러니까 가장 높게 분출돼 나가는 압력이 120이고 80은 심장이 일을 안 할 때의 혈압, 그러니까 기저치의 혈압을 80이라고 칩니다. 그럼 인류가 혈압이 얼마인지는 진화과정에서 봐야 하는데. 동남아시아의 원주민들은 100이 안 된다고 해요. 120도 진화과정에서 조금 높아졌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런데 우리가 직립을 하기 때문에 진화과정에 혈압이 생겨야 머 쪽으로 피가 가니까, 현재는 여러 사람을 몇 년 간 보았더니 적어도 120/80까지는 심장병의 위험성이 별로 없다가 그 지점부터는 (위험성이) 올라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서 인위적으로 그럼 120/80이라는 게 모든 사람에게 정상혈압이라고 얘기할 순 없는 거네요. 그러면 120/80을 어느 정도 벗어나면 고혈압, 아까 질병이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그런 경우엔 어느 정도 벗어나면 약물을 써야 된다 또는 병원에 가야 된다고 생각해야 될까요? 병원에서 환자분들이 오시면 몸의 상태를 인위적인 숫자로 보는 거에 굉장히 거부감이 있는데요. 그건 당연하고요. 그런데 이런 의학은 몇 천 명, 몇 만 명을 몇 년간 보았을 때 위험도가 어느 지점에 올라가는가 보는데요. 120/80을 기준으로 삼았을 때, 올라가면 조금씩 올라가서 140/90이 되면 대략 심장병 위험성이 두 배가 됩니다. 그래서 두 배가 되는 점부터는 치료를 해야 되지 않을까, 예방을 해야 되지 않을까 해서 정한 값이 140/90이었어요. 현재는 140/90 이상은 고혈압으로 정의하고 꼭 조절해야 하고, 120에서 140 사이에는, 예를 들어서 130/85 이런 사람들은 4년간 보았을 때 고혈압의 범위로 올라가는 수가 30% 이상이 되기 때문에, 이 분들은 (고)혈압이 생기지 않도록 조심하자는 의미로 120/80은 정상, 140/90은 고혈압, 그 사이는 고혈압 전 단계에서 고혈압이 생기지 않도록 조심해야 되는 단계다, 그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혈압을 재 보면, 어떤 분들 같은 경우는 수축기, 아까 말씀해 주신 첫 번째 숫자랑 두 번째 숫자, 이완기 숫자가 크게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또는 나는 첫 번째 숫자만 높아, 두 번째 숫자만 높다고 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한 쪽 수치만 높은 건 어떤 의미인가요? 그건 중요한 문제입니다. 저희 아버지가 저한테 “요즘 혈압이 좋아졌어”라고 말씀하셔서 “좋아질 가 있나요.” 그랬는데, 130/100이었던 혈압이 150/80이 돼서 좋아졌다고 말씀하시는데 그건 사실 더 위험합니다. 높은 혈압, 낮은 혈압 하지만, 높은 값에서 낮은 값을 뺀 ‘맥압’이라는 것도 중요한 부분인데요. 높은 쪽 혈압은 심장을 짜낼 때 혈압을 나타내고 낮은 쪽 혈압은 기저상태를 나타내서 기저의 긴장도 같은 것이 영향을 주는 젊은 사람에게서는 낮은 혈압이 높은 고혈압, 즉 130/100처럼 높은 쪽은 (고)혈압이 아닌데, 낮은 쪽은 (고)혈압이 있을 수 있는 경우가 나오고요. 반면, 길이 좁아지는, 좁은 길로 가다 보면 힘이 들기 때문에 길이 좁아지는 원인이 되는 나이가 들어서 혈관이 딱딱해 지거나, 또는 혈관이 좁아지는 분들에게선 높은 혈압이 올라가는, 저희 아버지 때 제가 기겁한 것처럼 높은 쪽은 올라가면서 낮은 쪽은 낮아지는 그런 혈압이 있습니다. 결국 나이가 들면서 병들이 생기기 때문에 높은 혈압이 높은 사람이 더 위험하고요. 낮은 혈압이 높고 높은 쪽은 높지 않다면 그분은 조금 더 약제 시작을 늦추면서 볼 수도 있습니다. 또 하나 보충해서 말씀 드리면, 전자혈압계는 높은 혈압은 센서가 잡는데요, 낮은 혈압은 잡지 못하고 수학공식으로 산출하기 때문에요. 전자혈압계는 낮은 혈압은 조금 부정확합니다. 그럼에도 요즘 전자혈압계를 많이 쓰고 권장하는 이유는 낮은 쪽보다 높은 쪽이 훨씬 더 중요하고 높은 건 잘 잡기 때문에 전자혈압계를 사용하실 수 있고, 전자혈압계는 낮은 혈압은 약간 부정확할 수 있다, 그 정도로 생각하셔도 되겠습니다. 굉장히 중요한 정보 알려주셨는데요. 전자혈압계 집에서 많이들 재시는데 불안해 하시는 경우들이 있거든요. 일단, 위쪽 수축기 혈압 같은 경우는 신뢰해도 되겠다는 말씀이신 거죠. 가끔 또 혈압 측정하다 보면 각각의 숫자 외에도 오른팔에서 재 보면 높은데 왼팔은 낮다든지, 이런 게 계속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고, 크게 차이가 났다는 얘기를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그 차이가 나는 건 왜인가요? 몸 안의 혈관이 생기는 길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5 내외는 차이가 납니다. 오른팔이 높은 사람이 있고 왼팔이 높은 사람이 있고요. 개인차이가 있어서 잘못된 게 아니고요. 모든 사람이 5mmHg 정도는 차이가 나는데 20 이하는 별 문제 없습니다. 오른쪽이 150, 왼쪽이 140이면 그냥 그렇게 생각하셔도 되고, 대신 높은 쪽이 심장과 뇌로 가는 혈압을 반영하기 때문에 치료는 높은 쪽 혈압을 기준으로 하고 20 이하는 그냥 개인차이로 보면 되고요. 그런데 30 이상 차이가 날 때, 한 쪽은 150, 한 쪽은 120이라면 높은 쪽을 기준으로 삼되, 낮은 쪽의 길이 어디가 좁아진 건 아닌가, 좁아지면 그 다음 압력이 줄기 때문에 그쪽 혈압이 낮아집니다. 차이가 많이 난다, 특히 20 이상이 난다고 하면 반드시 병원에 가보는 게 필요하군요. 아침 고혈압이라는 표현을 들어본 적이 있는데요. 이게 유독 아침에만 혈압이 올라가는 걸 의미하는 건가요? 네, 아침에 높은 경우를 의미하는데요. 요즘은 5시 – 7시 사이의 혈압을 많이 봅니다. 그런 이유는 그때가 우리가 자고 깨면 신체상황이 급격하게 바뀌는데, 대부분은 큰 변화 없이 적응해 나가는 사람이 있고 갑자기 확확 바뀌는 경우들이 있고 두 번째 경우는 위험하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뇌졸중이 많이 생기는 시간대가 5시입니다. 주변에 여쭤보면, 아침에 깼는데 입이 돌아갔다, 이게 주이고, 심장병 – 협심증, 심근경이 많이 생기는 시간은 9시입니다. 바삐 출근하다가 막혀서 오는 경우가 있어서, 그 둘이 전부 아침에 생기기 때문에 아침에 변동폭이 있을 때 똑 같은 변동의 혈압 변동이 많은 건 문제가 될 수 있어서, 한 가지 지표를 볼 땐 아침 고혈압이 중요한 지표입니다. 방금 5시, 9시 말씀해 주셨는데요. 그러면 이게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이 걸릴 위험이 크다고 하면, 내가 혈압이 높으면 굳이 이 시간에 일어나지 않은 분이라고 해도 혈압을 재 보는 게 중요한 건가요? 네. 그리고 혈압은 같은 상태에서 재는 게 좋은데요. 생각해 보면 제가 어제 저녁에 뭐 했는지 날마다 다르거든요. 그런데 아침 7시 반에 뭐 했는지는 대개 비슷하니까, 일정한 신체상황에서 측정하기에는 아침혈압이 좋아서 아침 혈압을 측정하는데요. 아침에 잴 때 깨자마자 재면 몸은 아직 자고 있기 때문에 불안정하고요. 그래서 아침에 깨면 소변을 보고 그리고 누운 상태에서는 혈압이 높게 나오기 때문에 식탁에 앉아서 팔을 심장높이로, 식탁 위에 가볍게 올려 놓고 측정하시는 게 정확한 방법입니다. 그러니까 아침 혈압이 높다고 말씀하시는 분 중에 누워서 측정하거나 깨자마자 바로 측정하시면 그건 안정하지 않아서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혈압약은 보통 아침에 먹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혹시 아침 고혈압이 있는 분들은 더 일찍 먹어야 된다든지, 밤에 먹어야 된다든지 이런 것들이 있을까요? 약을 언제 먹느냐에 따라 효과가 좋은가 보는 학문이 있는데요. 혈압약은 저녁에 드시는 게 더 좋다는 보고가 있었어요. 그런데, 또 저희 아버지를 출연시키는데, 저희 아버지는 “왜 너희 병원은 저녁 약을 더 주니?” 그러셔서, “저녁 약을 더 주겠어요. 아버지가 안 드시는 거지.” 그러고 아버지를 구박하는데요. 잊지 않고 먹을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간이 아침이기 때문에 아침에 드시게 하는 거고요. 식전, 식후 별 상관 없습니다. 식전, 식후를 나누는 큰 요인은, 속 쓰릴 만한 약은 식후에 드시는 건데 혈압약들은 다 작기 때문에 속이 쓰리지 않아서 저는 그냥 깨자마자 식사하기 전에 물 드실 때 같이 드시고 시작하시라고 말씀 드리고요. 만일 오후에 약 안 먹은 게 생각난다, 그러면 그때 드시고 다음날 아침에 원래대로 드셔도 됩니다. 결국은 규칙적으로 복용하기 위해서 아침에 복용하는 거다, 시간은 크게 상관은 없고 하루라도 빼먹지 않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말씀해 주신 거죠? 네, 오늘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혈압에 대한 오해와 진실, 고혈압에 대해 궁금해 하시던 질문들을 던져 봤고요. 다음에는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는 고혈압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건강톡톡, 저는 김민선, 도움 말씀에 순환기내과 이해영 교수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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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5% 2017.01.18
[건강톡톡][33편]행복한 임신, 건강한 출산 3부

안녕하십니까. 서울대병원 팟캐스트 ‘건강톡톡’ 산부인과 교수 이준호입니다. 지난주에 이어 오늘도 우리의 소중한 아기를 만나기까지의 과정 – 임신과 출산에 관한 이야기를 산부인과 박중신 교수님과 함께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 네, 안녕하세요.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박중신 교수입니다. 언론에서 최근 국내 제왕절개율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하고, 산모 보호자들도 자연분만에 대한 열망이 아주 많은데, 그러나 제왕절개가 꼭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제왕절개가 필요한 흔한 이유는 지난번에 제왕절개를 했는데 이번에 자궁파열 합병증이 걱정이 되어서 다시 안전하게 제왕절개 하는 경우가 대표적이고요. 다른 자궁 수술을 받았을 때도 자궁 파열의 빈도가 높아집니다. 대표적으로 자궁근종절제술이 있어요. 이런 수술 받는 젊은 여성이 늘어나는 것 같은데, 자궁근종은 자궁에 혹이 생기는 거죠. 어떤 이유에서든 자궁 근종을 절제하게 되면 다시 꿰매주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쪽 부분의 자궁이 다른 부분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해집니다. 그런 산모가 임신해서 자연분만 시도한다면 약해진 부분이 파열이 되서 자궁이 터질 수 있어요. 그래서 제왕절개수술하는 경우도 있고요. 난산도 있어요. 분만이 진행이 안 되는 경우 제왕절개수술 할 수 있고요. 아니면 자연분만에 가장 적합한 태아 위치는 태아의 머리가 아래쪽 즉 산모의 다 쪽을 향하고 있을 때입니다. 반대로 태아의 머리가 산모의 머 쪽을 향하고 있을 때 태아가 거꾸로 있다고 하는데 그런 경우거나, 사실 태아가 거꾸로 있어도 자연분만을 시도한다고 해서 태아에게 100%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아닙니다만, 일부에서 심각한 손상이 있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태아가 거꾸로 있는 경우에는 제왕절개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고요. 또는 태아곤란증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태아곤란증은 분만을 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분만 진통을 할 때 태아 상태를 체크하는 검사가 있습니다. 그래서 산모의 배에다 띠를 두르고 기계를 이용해서 태아의 심박동을 측정하면서 태아의 상태가 건강한지를 보는데 그 검사에서 태아가 힘들어 한다고 하면 태아의 안전을 위해서 제왕절개를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외에 전치태만이라는 상황이 있는데요. 보통은 태반이 자궁에 착상될 때 자궁의 위쪽에 가서 착상이 되게 됩니다. 가끔 자궁의 입구 쪽에 태반이 착상 되는 것을 전치태반이라 하고 이렇게 되면 태아가 자연분만을 하게 되는 경우에 심각한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산모와 태아의 건강이 위협되기 때문에 제왕절개를 하는게 좋겠고요. 태반조기박리도 심각한 상황인데요. 보통의 태반은 태아에게 엄마로부터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기 위한 혈액을 중개하는 역할이라고 이해하면 되는데, 태아가 자궁 안에 있을 때는 태반이 정상 역할을 해야 하고 태아가 분마되고 나면 태반은 더 이상 역할이 필요 없기 때문에 저절로 자궁에서 분리되어서 태반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런데 드물게 자궁 안에 태아가 있음에도 태반이 분리되어서 떨어지는 것을 태반조기박리라고 하고요. 응급상황이며, 태아를 살리기 위해서 응급 제왕절개술을 해야 합니다. 지금 말씀 드린 것들이 대표적인 제왕절개술이 필요한 경우입니다. 네에. 제왕절개수술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시행되는 수술 중 하나라도 하지요. 저도 산모께 설명드릴 때 제왕절개분만 하는 것을 분만에 따른 합병증과 마취와 개복 수술에 따른 합병증이 다 있기 때문에 질식분만 보다 훨씬 위험하지만 그래도 필요하기 때문에 한다. 그래서 박 교수님이 말씀 하셨듯이 가장 필요한 상황을 확인한 이후에 제왕절개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네에 요즘 브이백(VBAC, Vaginal Birth After Cesarean section)이라도 들어 보셨을 겁니다. 쉽게 말하면 예전에 제왕절개술로 분만했던 산모가 다음 임신에서 자연분만으로 출산하는 것을 말합니다. 브이백의 장단점 및 성공확율에 대해 집어주십시오. 브이백이라 하면 지난번에 제왕절개술을 받았지만 다음 임신을 자연분만을 시도하는 것 이구요. 브이백이라 하면 사실은 절대 하면 안되는 것은 아닙니다. 통계적으로 알고 있기에 지난번에 제왕절개 술을 받은 산모가 다음에 자연분만을 시도했을 때 가장 심한 합병증은 자궁파열입니다. 지난 번 제왕절개술 때 아기를 꺼내고 꿰매졌던 자리가 터지는 경우입니다. 이런 위험성이 약 1% 정도 알려져 있습니다. 위험성이 그렇게 높은 것은 아니지요. 99%에서는 큰 문제없이 자연분만을 성공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자궁파열은 너무나 심각한 것입니다. 자궁파열이 되면 자궁이 찢어지게 되고 피가 나고, 피가 나면 산모도 결국은 피가 산모 뱃속으로 빠져나오니까 혈관 속 혈액량이 부족해지고, 산모가 결국은 혈액 부족으로 쇼크에 빠질 수 있고요. 심하면 산모가 사망할 수 있습니다. 태아 입장에서 보면 태아는 자기가 숨을 쉬거나 영양 섭취하는 것이 아니라 산모의 혈액을 통해서 태아에게 전달이 되거든요. 산모 자신의 혈액도 부족해서 쇼크에 빠질 정도면 태아에게 갈 혈액도 당연히 부족해지겠죠. 태아에게 갈 혈액이 부족해져서 태아에게 가는 산소가 부족해지고요. 태아가 산소가 부족해지면 태아에게는 저산소성 뇌손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뇌성마비라고 들어보셨을텐데요. 뇌성마비는 일단 생기면 치료가 안 되거든요. 평생을 본인이 살아가는데 있어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은 심각한 상태가 될 수 있고, 그 상태를 더 지나가게 되면 사망할 수 있죠. 그래서 브이백을 시도하다가 자궁파열이 생겼을 때 태아와 산모에게 이런 심각한 손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1% 라는 낮은 확률도 무시 할 수가 없습니다. 쉽게 말해서, 분만이라는 것은 과거에 우리나라도 다 집에서 애기 낳았어요. 산부인과 병원에 가지 않았어요. 분만은 어떻게 보면 집에서도 할 수 있는데 왜 요즘은 병원에서 애기를 낳느냐? 큰 이유는 안전하게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안전하게 챙기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현재 산과학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안전이라 생각하고요. 1% 확률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혹시 브이백을 시행한다고 하면 자궁파열이라는 심각한 합병증이 생겼을 때 그 병원에서 얼마나 빨 대처할 수 있는지 그런 준비가 잘 갖춰져 있어야 되겠고요. 그렇지 않는 경우는 브이백을 시도하지 않는 것이 산모와 태아에게 더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산부인과 선생님 및 가족과 충분히 상의하고 그런 1% 확률이 사실은 본인에게 닥치면 100%가 될 수 있는 것이거든요. 충분히 상의 후에 브이백 시행 여부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브이백에 있어서 자궁파열의 빈도가 평균 1% 내외라고 애기 했는데 저희가 제왕절개술을 했을 때는 몇 가지 절개 방법이 있습니다. 그 중에 브이백을 하기에 가장 적합한 방법이 자궁에 아랫부분을 가로로 절개하는 방법이고요. 그럴 때 한 1% 내외 및 이하라고 자궁파열의 빈도가 보고되고 있고, 혹시 그렇지 않게 제왕절개술을 할 때 절개 방법이 자궁의 아랫부분을 가로로 절개하는 것이 아니라 자궁을 윗부분을 절개하거나 자궁의 윗부분을 세로로 절개한 경우에는 자궁파열의 빈도가 4~9%로 훨씬 높아진다고 되어 있습니다. 브이백을 생각하시는 분은 반드시 본인이 지난번에 제왕절개술을 받을 때 자궁절개가 어떤 방식인지 꼭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겠습니다. 네에 출산 관련해서 무통주사를 맞거나 촉진제를 맞거나 이렇게 해서 출산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경우에 태아와 산모에게 좋지 않는데 꼭 해야 하나 여쭤보는 분도 있는데요. 물론 좋지 않다면 산부인과에서 그것을 권유하지 않겠죠? 하지만 각각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무통주사나 촉진제가 너무 위험하다면 병원에서 사용하지 않겠죠. 그런 것을 사용하고 있으니까 아주 위험하지 않다 그렇게 이해하시면 되고요. 무통주사도 올바른 용어는 아니고요. 경막외마취의 일종인데요. 경막은 척추를 싸고 있는 막이고요. 거기에다 마취를 하는데 마취를 아주 약하게 합니다. 완전히 마취를 다하게 하면 못 움직입니다. 마취를 약하게 해서 통증만 느끼지 못하게 하는 거고요. 산모들이 경막외마취를 해도 되는가? 안전한가? 여러 질문을 저에게 많이 하십니다. 그때 제가 산모들에게 가장 쉽게 애기하는 답변은 개인적인 애기지만 저희 집사람이 저희 애를 낳을 때도 경막외마취를 하고 무통 분만을 하고 낳습니다. 그렇게 애기하면 산모분들이 다 이해를 하세요. 산부인과 의사가 안 좋은 것을 가족에게 할 는 없겠죠. 무통주사라는 것도 약간의 위험성은 있습니다. 하고 나서 태아가 일시적으로 조금 힘들어 한다든지 그런 위험성은 있기는 해요. 병원에서 시행하는 시술 같은 것은 어떤 시술이든지 위험성과 이익이 있거든요. 그때 이익이 위험성 보다 훨씬 크다 그러면 약간의 위험성은 감수 할 수 있는 거죠. 무통주사가 대표적인 예이고요. 분만 중 진통 통증의 강도라는 것은 정말 너무나 쌘 통증으로 잘 알려져 있죠. 그래서 이 통증을 안 느끼고 안 아프게 애기를 낳을 수 있다면 좋은 것 아니겠습니까? 어떤 산모는 이런 애기도 하세요. 본인은 엄마가 되기 위해서 이런 진통을 느껴보시겠다고.. 그러면 저는 선택은 사실은 산모가 직접 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제가 꼭 무통 주사를 맞으라고 말씀 드리지는 않지만 가끔 이런 애기를 드릴 때도 있어요. 예컨대 치과에 가서 충치가 생겨서 치아를 뽑을 때 마취 안하고 하시나요? 적절한 비유가 될지 모르겠지만 안 아플 수 있으면 굳이 아파야 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요새는 과거 영화나 드라마 보면 애기 낳을 때 너무나 아파서 인상을 쓰는 여배우들이 많이 있었지만 실제 요새 산부인과에서는 웃으면서 애기 낳는 분도 있거든요. 전혀 안 아프고요~ 그래서 결국 무통 방법을 택할지 안할지는 약간의 위험성은 있기 때문에 산모 및 가족과 상의해서 선택할 일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무통주사를 겁이 나서 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능하면 안 아프면 좋을 것 같으니까요. 촉진제라 하면 쉽게 말해서 자궁수축을 일으키는 주사라고 생각하면 되겠고요. 대표적으로 유도분만을 할 때 사용하게 됩니다. 유도분만이라 하면 용어가 주는 느낌이 산모분들은 가만히 있는 애기를 어떻게 자궁에서 억지로 끄집어 낸다는 느낌을 가지시는데 그렇지 않아요. 분만 진통이 자연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인위적으로 자궁수축을 유발하는 주사제를 써서 자궁수축을 일으켜서 사람이 분만진통을 만들어 주는 거죠. 촉진제라는 것이 결국은 산모분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 드리는면, 자동차로 생각하면 시동을 걸어주는 약제로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시동이 걸리면 분만진통이 제대로 시작이 되면 꼭 촉진제 주사를 쓰지 않고 끊어도 분만진통이 진행이 되거든요. 유도분만이 산모분들에게 아주 위험한 약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되겠고요. 제일 좋은 것은 저절로 진통이 올 때 까지 기다려서 자연분만을 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어떤 경우에는 임신을 유지하는 것이 산모나 태아에게 좋지 않을 경우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임신중독증인 경우에.. 아직 자연적인 진통이 시작되지 않았지만 임신중독증이 심해져서 산모나 태아의 상태가 나빠지기 전에 임신을 종결해야 할 때 유도분만을 하게 되고요. 양수는 터졌는데 진통이 안 온다. 그러면 일단 양수가 터졌다 하면 태아가 바깥세상과 연결이 됐다고 보면 되요. 양수라는 것이 양막 안에 들어 있어서 양막이 태아를 외부 감염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역할이라 생각하시면 되거든요. 양수가 터졌다는 것은 양막이 터졌다는 애기고요. 태아를 보호해 주는 막이 없어진 거죠. 태아가 염증이나 감염으로부터 보호 받기 어려운 것이고, 양수가 터지고 시간이 너무 오래 지나면 태아에게 염증이나 위험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만약 양수가 터졌는데 시간이 지나도 진통이 생기지 않을 경우 촉진제를 씁니다. 어떤 경우에는 분만 예정일이 한 참 지났는데 또 진통이 생기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분만 예정일이 하루 지났다고 바로 촉진제를 써서 유도분만을 하는 것은 아니고요. 분만 예정일이 지나도 어느 정도 까지는 기다립니다. 그런데 정해진 기간을 지났는데도 진통이 생기지 않을 경우 이런 경우도 저희가 촉진제를 써서 유도분만을 할 수 있고요. 촉진제나 무통주사 둘 다 안 하는게 제일 좋을 수 있겠죠. 그러나 그런 약을 썼을 때 얻을 수 있는 이득이 그러한 약의 사소한 위험성 보다 훨씬 클 때는 그 약이나 시술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기 때문에 산부인과에서 이를 많이 하고 있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유도분만 관련해서 저도 질문을 많이 받는 것 중에 하나가 자연 진통 보다 훨씬 더 많이 아픈 것 아니냐? 라는 질문을 받는데요. 자궁수축제를 투여하니까 자궁수축이 생기고 진통이 생기고 그래서 아픈 건 맞지만 그건 자연 진통에서도 성공적인 자연분만을 위한 충분한 진통을 만들어 준다는 의미로 생각하시면 되고 그것 때문에 더 많이 아프다는 생각은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다음은 임신 중 운동 관련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네에. 건강한 임산부는 임신 중에 적절한 양의 운동을 하셔도 된다고 생각하고요. 가만히 안정을 취해야 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렇게 되면 체중이 증가하고, 여러 합병증 임신 중독증 위험성이 높아지거나 합병증이 생기기 때문에 적절한 운동은 임신 중에 꼭 필요합니다. 운동을 하면 변비도 줄어들 수 있고요. 임신을 하면 그 자체로 변비가 생길 수 있지만 임신 중 복용하는 철분제로 변비가 생길 수 있거든요. 변비나 복부불편감도 줄어들 수 있고 애기 낳을 때 힘 줄 수 있는 체력도 기를 수 있고요. 기분 전환도 되고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그렇지만 운동을 하면 절대 안 되는 경우도 몇 가지 있는데요. 혈역학적으로 불안정한 심장질환이 있는 산모가 운동을 하면 심장에 더 부담이 많이 가겠죠? 그런 경우 제한하고 있고요. 조기 진통의 위험성이 있거나 조산을 하게 되면 태아에게 여러 가지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거든요. 태아가 어느 정도 자궁 안에서 있어야 될 기간을 다 채워야 안전하기 때문에 조기진통이나 조산의 위험성이 있는 경우 운동을 하지 말라고 안내합니다. 하혈이 있는 경우도 제한되고요. 자간전증 임신중독증이 있을 때는 운동을 하게 되면 혈압이 더 올라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임신중독증 산모에게는 안정을 하시라고 권유하고 있습니다. 지금 말씀 드린 경우에 해당하는 산모들은 운동을 피하셔야 되겠고 그렇지 않는 대부분 산모들은 가만히 있는 것 보다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어떤 종류의 운동을 해야 하나? 복부를 다치거나 낙상 위험이 있거나 넘어지면 큰일이겠죠? 배가 나오면 몸의 중심을 잡기도 힘들어지기 때문에 넘어질 위험이 많이 있습니다. 가능하면 그런 위험한 운동은 하지 마시고요. 임산부들이 계단을 오르내리는 산모들도 계시는데, 개인적으로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은 잘못하면 넘어질 수 있기 때문에 계단 운동은 하지 마시고 평지에서 걸으시라고 안내를 드립니다. 제일 좋은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은 걷기 운동이고요. 식사 후 15분 정도 걸으시면 적절한 운동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영도 임산부에게 권장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너무 과격한 운동은 피하시고, 운동 중 질 출혈이 발생하거나 어지럽거나 호흡 곤란이나 두통, 흉통, 태동이 감소한다거나, 태동은 산모가 느낄 수 있는 태아의 건강상태를 알리는 가장 중요한 증상이거든요. 잘 놀던 애기가 갑자기 잘 안 논다거나 운동을 했더니 자궁 수축이 온다거나 이런 경우에는 즉시 운동을 중단해야 하겠습니다. 산모가 육체적으로 활동을 많이 하면 대부분에 있어 자궁수축이 오게 됩니다. 배가 뭉치는 느낌을 갖게 되고 대부분 그런 경우에는 쉬게 되면 수축이 풀려서 편해지거든요. 자궁수축이 올 때도 계속 운동하지 마시고 반드시 중단을 해야겠습니다. 네에. 임신 중 운동 관련해서 저도 말씀 드리는 것은 가장 중요한 것은 무리하지 않는 것입니다. 많이 받는 질문인데요. 거꾸로 있는 태아는 수술을 해야 되는데 자연분만을 원해서 태아의 위치를 바꾸는 자세가 있다고 애기들 많이 합니다. 고양이 자세라고 아마 박 교수님도 질문 많이 받으셨을 텐데요. 이럴 경우 어떻게 설명을 하세요? 네에. 사실 인터넷이나 책에 그런 내용이 많이 있지요. 운동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과학적으로 근거가 없습니다. 그러나 고양이 자세 등은 임산부가 집에서 쉽게 해볼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굳이 말리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꼭 태아의 위치를 반드시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태아의 위치가 어떻게 바뀌는지 잘 모릅니다. 태아가 움직이니까 위치가 바뀔 수 있겠지만 극단적인 경우에는 자궁 내 태아가 사망한 경우도 위치가 바뀌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래서 정확하게 태아의 위치가 어떤 원인으로 바뀌는지 원인이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고양이 자세를 해서 본인이 노력을 했다는 심리적 안정감도 있기 때문에 본인이 하고 싶다고 하면 말리지 않습니다. 네에 알겠습니다. 또 출산 후에 요실금을 동반하는 경우도 흔한데요. 임신부 사이에서 이런 애기도 있다고 합니다. 제왕절개 산모는 요실금이 없고 자연분만 산모는 요실금이 있다고 하는데 맞는 부분인지요? 일반적으로 자연분만 하는 경우가 제왕절개 분만 보다 요실금의 발생이 증가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자연분만 후에 3~26%에서 요실금이 발생할 수 있고, 진통 중의 시간, 신생아 머 크기 및 체중과 관련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분만과 관련된 요실금은 분만 후에 시간이 지나면서 대부분은 저절로 좋아집니다. 일부 환자에서는 완전히 좋아지지 않아서 추가적인 치료나 노력이 필요할 수 있지만 대부분은 저절로 좋아지기 때문에 너무 많이 걱정하지 마시라고 저희가 말씀을 드리고요. 자연분만은 제왕절개 분만 보다 회복이 빠르고 분만 후 통증이 적다는 장점이 많이 있기 때문에 단지 요실금 하나만 보고 자연분만을 안 하고 제왕절개를 하겠습니다 원하는 것은 추천되지 않습니다. 가능하면 자연분만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임신과 출산은 주로 여성의 몫이지만 예비 아빠들의 역할도 중요합니다. 임신 계획 중인 예비 부모를 위해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계획적인 임신입니다. 엽산 복용, 풍진 면역력 확인 및 예방 주사 등 준비가 중요합니다. 남편과 같이 병원을 오시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부부께 상담을 해드리는데, 집안에 과거력이지요. 산모 쪽에 산모가 과거에 어떤 질병을 앓았는지, 가족 종에 병이 있었는지, 임신 관련 과거력을 물어보고요. 임신성 당뇨, 임신 중독증, 조산 경험, 당뇨, 고혈압 등을 물어보고 거기에 대해서 저희가 꼼꼼히 준비를 하게 됩니다. 산모가 처음 병원을 방문하시면 혈액검사를 해서 여러 가지 임신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감염성 질환, 풍진, b형 간염, 매독 등 감염성 질환에 대한 감염 여부 및 면역상태를 확인하게 됩니다. 그리고 주의사항을 말씀 드리는데, 임신 중에는 술 담배를 반드시 피하시고, 임신 중에 체중 증가가 너무 많이 되지 않게 하고, 미 원래 질환을 가지고 계신 분은 질환의 상태 및 임신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설명 드리고, 임신 전부터 복용 약이 있으면 그 약에 대해서 상담을 해드립니다. 임신 중에 사용하면 안 되는 약을 복용하고 계시다면 가능하면 빨 안전한 약으로 교체해야겠지요. 그리고 풍진에 대해서 말씀 드렸지만 만약에 항체 유무를 확인해야 하고 b형 간염 보균 산모가 태아를 분만하게 되면 신생아에게 즉시 면역글로불린과 b형 간염 예방 주사를 맞히면 선천성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이런 검사를 하고 산모께 상담을 합니다. 최근에 인플루엔자가 많이 논의되고 있는데요. 인플루엔자 백신은 풍진예방주사와 달 살아 있는 바이러스가 아닙니다. 임신 기간 중에도 언제나 맞을 수 있고 특히 임산부들은 예방적으로 인플루엔자 백신을 임신 기간 중에라도 다 맞으시라고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요즘은 산모들이 애기를 과거처럼 많이 낮지 않고 해서, 누구나 건강한 아기를 가지기를 선호하시지요. 제가 말씀 드린 내용을 잘 명심하시고, 또 산부인과 선생님과 상의하시면 모든 산모분들께서 산모도 건강하고 태아도 건강하고 분만한 신생아도 건강하게 출산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모든 산모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임신과 출산을 하실 수 있기를 바라면서 제 애기를 마치겠습니다. 서울대병원 팟캐스트 건강톡톡 임신과 출산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3주간 좋은 말씀을 들려주신 산부인과 박중신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준호 교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최고병원 의사가 전하는 건강이야기. SNUH 톡톡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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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5% 201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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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는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완화하고 의미 있고 존엄한 삶을 누리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치료, 환자 돌봄과 관련된 어려운 결정 및 윤리적 갈등 중재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 소개 서울대학교병원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는 1996년 호스피스실 신설을 시작으로, 2014년 호스피스 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2015년 임상윤리자문팀 운영을 시작하였습니다. 2018년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로 명칭을 변경하며 완화의료와 임상윤 분야에서 다학제적 팀 접근(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을 통한 전인적 돌봄을 제공하며 의료현장의 윤리문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완/화/의/료 서/비/스 1) 완화의료란? 중증질환자와 그 가족이 치료 과정 중 경험하는 증상, 불편함, 스트레스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경감시킴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통합적 의료서비스입니다. ㆍ신체증상 조절 ㆍ 돌봄기관 연계 ㆍ 사회경제적 지원연계 ㆍ 요법/프로그램 연계 ㆍ 사전돌봄 계획 수립 ㆍ 심리정서적 지지 ㆍ 영적돌봄 연계 ㆍ 사별가족 돌봄 ㆍ자원봉사자 연계 Q 어떤 환자가 이용할 수 있나요? A. 중증질환을 가진 분 중 통증 등 불 편한 증상 조절, 심리정서적 지지, 사회경제적 지지가 필요 하거나 치료과정에서의 의사결정의 어려움 등이 있을 때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Q 치료를 진행하는 중이어도 이용할 수 있나요? A. 적극적 질병 조절을 위한 치료 중이어도 괜찮습니다. 흔히, 말기 진단을 받고 더 이상 질병 치료를 할 수 없는 시기에만 이용할 수 있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와 상관없이 완화 의료 돌봄이 필요하신 경우 언제든 이용할 수 있습니다. A. 또한 완화의료 서비스를 이용하더라도 반드시 기존 진료과의 진료가 중단되는 것은 아닙니다. 기존 진료과와 협력하며 완화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2) 자문형 호스피스 완화의료 서비스 서울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 본사업인 자문형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암환자, 만성폐쇄성 폐질환자(COPD)를 대상으로 ● 병동이나 외래에서 의료진의 진료를 받으며 자문형 완화의료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의 완화의료 돌봄을 병행하여 받는 것입니다. 3) 이용 방법 상담을 원하시는 분은 담당의사에게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로 상담 연계를 요청 하십시오. 임/상/윤/ 서/비/스 1)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만 19세 이상의 성인 누구나 작성 가능하며, 향후 임종과정에 직면하게 되었을 때를 대비하여 연명의료와 호스피스 이용에 관한 이용을 직접 문서로 밝혀두는 것입니다. * 연명의료: 임종기에 시행하는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사용, 혈액투석 등 Q1. 어떻게 등록하나요? A. 대 상 : 만 19세 이상의 본원 등록환자 장 소 :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암병원 1층) 준 비 물 : 신분증(필수), 진찰권 예약방법 : 전화예약 02-2072-4240 * 사전예약 필수입니다. * 사전예약 ⇒ 상담(20~30분 소요) ⇒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및 등록 * 등록기관의 상담 없이는 등록이 불가능합니다. * 상담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 상담시간은 최소 30분이 소요됩니다. Q2.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언제 작성할 수 있나요? A. 본인이 스스로 합리적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질병 여부와 상관 없이 언제나 작성할 수 있습니다. Q3. 작성해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언제 쓰이나요? A. 담당의료진 2인으로부터 ‘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 ’ 라고 판단 된 후 환자가 의식이 없거나 말씀을 못하시거나 인지기능이 저하되었을 때 환자의 평소 의견을 대신하여 표현해 주는 문서로 사용됩니다. Q4.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란? A. 의학적으로 회생 가능성이 없고 치료를 받더라도 회복되지 않으며 급속도로 증상이 악화되어 의사2인으로부터 사망에 임박한 상태라고 판단을 받은 환자 Q5.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면 모든 치료를 중단하게 되나요?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아닌 경우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경우 필요한 모든 적극적 치료 가능 연명의료를 제외한, 환자의 불편을 경감하는 의료적 행위는 충분히 제공 가능 2) 의료기관 윤리위원회 서울대학교병원은 환자의 자기결정권 존중과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고자 의료기관 윤리위원회를 운영합니다. | 어떨 때 이용할 수 있나요? | 1. 환자/가족과 의료진의 치료 관련 의견 불일치가 있을 때 2. 연명의료결정법 적용이 불가능한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고민이 있을 때 3. 기타 윤리문제의 상담 및 자문이 필요한 경우 | 이용 방법 | ※ 윤리적 고민이 있는 환자 및 가족은 직접 의료기관 윤리위원회에 상담 및 자문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전 화 접 수 : 02-2072-3066 이메일접수 : 15020@snuh.org (의뢰서 양식은 완화의료ㆍ임상윤리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http://hospice.snuh.org * 심의 결과는 의뢰하신 방법에 따라 이메일 또는 서면으로 통보됩니다. * 경우에 따라 환자 및 가족이 심의회의 배석을 요청 받을 수 있습니다. | 의료기관 윤리위원회 구성 | 위원장과 부위원장 각 1명을 포함하여 15-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의료계(다양한 진료과), 윤리학계, 법조계, 종교계, 사회복지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환자의 최선의 이익을 위하여 다각도로 함께 고민하고 도와드립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암병원 1층 /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 02-2072-3066 후원 안내 서울대학교병원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의 후원 가족이 되어 주세요. 모아주신 후원금은 중증질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됩니다. 문의 : 서울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 사무국 | 02-2072-1004, 4242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 지정후원”이라고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어린이병원 > 진료안내 > 진료지원부서
정확도 : 99% 2022.06.10
고객참여 (3)

2024년도 상반기 레지던트 상급년차 모집공고 1. 모집인원 모집과 연차 모집인원 ( 명 ) 외과 2 년차 2 3 년차 1 심장혈관흉부외과 3 년차 2 산부인과 3 년차 2 소아청소년과 2 년차 3 합계 10 2. 전형일정 구 분 일 시 장소 등 1. 지원서 접수 '24.01.15.(월) ~ 01.29.(월) 09:00 ~ 18:00 (점심시간 12:00~13:00 제외) - 장소 : 서울대학교병원 교육수련팀 -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194 현대그룹빌딩서관 7층 교육수련팀(건물 뒤편 화물엘리베이터 이용) ※ 우편접수 불가 (세부사항 5. 지원 방법 및 제출 서류 참조) 2. 면접시험 '24.02.13.(화) (예정) - 세부 시간 및 장소는 별도 공지 예정 3. 최종 선발 대상자 적합여부 검토, 수련환경평가위원회 및 보건복지부장관 승인 '24. 2월 중 4. 합격통보 '24. 2월 중 - 본원 홈페이지 공고 ※ 상기 일정은 병원 사정 등에 의하여 변경될 수 있음 3. 지원자격 ▸ 사직일(해당 지원과목 최종 사직일을 기준으로 함)로부터 수련개시일까지의 기간이 1년을 경과하는 자 ▸ 군전역(예정)자 ▸ 외국수련자(전공의의 수련과정 중 일부 또는 전 과정을 외국에서 수련한 경우 대한의학회장의 추천과 보건복지부장관의 인정으로 해당기간을 전공의의 연차별 수련교과과정에 산입하여 수련한 것으로 받은 자) ▸ 전문의의 다른 전문과목 수련인정 기준 적용 과의 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또는 취득 예정자 ▸ 국가공무원법 제33조와 본원 인사규정 제19조(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자 *인사규정 제19조(결격사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직원으로서 채용될 수 없다. 1. 피성년후견인, 피한정후견인 또는 피특정후견인 2. 파산선고를 받은 자로서 복권되지 아니한 자 3. 금고 이상의 형을 받고 그 집행이 종료되거나 또는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된 후 5년을 경과하지 아니한 자 4. 금고 이상의 형을 받고 그 집행유예의 기간이 만료된 날로부터 2년을 경과하지 아니한 자 5. 금고 이상의 형의 선고유예를 받고 그 선고유예기간 중에 있는 자 6. 법원의 판결 또는 다른 법률에 따라 자격이 상실되거나 정지된 자 6의2.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2조에 규정된 죄를 범한 사람으로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고 그 형이 확정된 후 3년이 지나지 아니한 사람 6의3. 미성년자에 대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죄를 저질러 파면·해임되거나 형 또는 치료감호를 선고받아 그 형 또는 치료감호가 확정된 사람(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후 그 집행유예기간이 경과한 사람을 포함한다.) 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2조에 따른 성폭력범죄 나.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2조제2호에 따른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 7. 병역의무자로서 병역기피를 한 자 8. 징계처분에 의하여 해임된 자로서 5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 9.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제82조에 따른 비위면직자 등의 취업제한 사유에 해당하는 자 10. 채용 관련 부정합격자로서 면직 처분을 받은 날로부터 5년을 경과하지 아니한 자 ▸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56조 및 아동복지법 제29조의 3에 해당되지 않는 자 ▸ 노인복지법 제39조의17 및 장애인복지법 제59조의3에 해당되지 않는 자 4. 시험별 배점 비율 및 시험 실시 방법 구분 배점비율 비고 면접시험 100% - 진료과별 시행 5. 지원방법 및 제출서류 ▸ 지원방법 : 방문접수(우편접수 불가) - (03127) 서울특별 시 종 로 구 율 곡 로 1 9 4 현 대 그 룹 빌 딩 서 관 7 층 교 육 수 련 팀( 건 물 뒤 편 화 물 엘 베 이 터 이 용) ▸ 지원자 제출서류 연 번 구 분 비고 1 지원서 - 양식 : 공고문 첨부파일 참조 2 성범죄 경력 및 아동학대관련범죄 전력 조회 동의서 - 공고문 첨부파일 참조 - 서명란 정자서명 기입 3 노인학대관련범죄 경력조회 동의서 1 부 4 장애인학대범죄 경력조회 동의서 1 부 5 개인정보 제공 및 활용 동의 확인서 및 전력조회 동의서 각 1 부 - 양식 : 공고문 첨부파일 참조 ( 병원양식 /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양식 각 1 부씩 제출 ) 6 경력증명서 원본 1 부 8 의사면허증 사본 1 부 9 전문의자격증 사본 1 부 해당자에 한함 10 병역 서류 원본 1 부 ( 비군보 남자에 한함 ) - 현역 : 전역예정증명서 1 부 - 공중보건의 : 재직증명서 1 부 ( 전역예정일 명기 ) - 군필 또는 면제자 : 주 민등록초본 1 부 ( 전역일명기 ) 11 외국인등록증 사본 ( 외국인에 한함 , 외국인등록사실증명 사본 가능 ) - 외국인등록증 또는 외국인등록사실증명 사본 1 부 12 외국 수련자 경력 인정 관련 증빙서류 해당자에 한함 6. 신체검사 ▸ 합격자는 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또는 국립대학교병원에서 (공무원채용) 신체검사를 받아야 함 (그 외 병원/기관 신체검사 인정하지 않음) ※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는 경우에만 신체검사비용을 면제 ▸ 신체검사 불합격자는 합격을 취소함 ▸ 신체검사 불합격으로 인한 결원은 불합격자 중에서 과별 차 순위자로 충원함 7. 최종합격자 등록 ▸ 최종합격자는 '24. 2. 23.(금)까지 교육수련팀에 등록 8. 기타사항 ▸ 타 병원(기관)에 중복 응시할 수 없음 ▸ 응시원서 기재사항이 사실과 다를 경우(허위기재, 증명서 미제출 등)에는 합격 또는 임용이 취소됨 ▸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 제출한 서류는 채용여부 확정일로부터 14일 간 반환 청구할 수 있음 ※ 보관기간이 경과한 증빙서류른 모두 파기 예정이며, 최종합격 후 임용된 자에 대해서는 서류를 반환하지 않음 ▸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수련팀(02-2072-2122, 3975)으로 문의 바랍니다. 2024. 1. 15. 서울대학교병원장.

서울대학교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 채용공고
정확도 : 99% 2024.01.15

2022년도 레지던트 선발 필기시험 좌석배치를 첨부과 같이 게재하오니, 지원자 여러분께서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붙임1-1 : 고사장 및 좌석번호 확인 -붙임1-2 : 고사장별 좌석배치도로 본인 좌석위치 확인 ※ 시험 당일 확 진 자 및 자 가 격 자 로 보고한 지 원 자는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사무국에서 별도 공지 예정 시 험 실 의 구 체 적 인 위 치 ( 예 , A 건 물 0 0 층 ) 는 시 험 당 일 한양공업고등학교 에 서 확 인 가 능 합 니 다 . 아울러, 코로나-19 관련 필기시험 응시자 유의사항을 함께 재공지 드립니다. 1. 일시, 장소 및 준비물 - 일시 : 2021. 12. 19.(일) 10:00~12:00 ※ 08:00 부터 09:30까지 고사장 입실 가능하며 09:30까지 입실 완료하여야 함 (이후 입실 절대 불 가 ) ※ 고사장에는 응시자 외에는 절대 입실 불가 - 장소 : 한양공업고등학교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299,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2번출구 앞) - 준비물 : 수험표, 신분증(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 中 1) ( 답 안 작성을 위한 컴퓨터용 수성 사인펜은 고사장 감독관이 배부함 ) 2. 자가격리자 및 확진자 응시 - 자가격리자의 경우 본인이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사무국에 자가격리자임을 보고하고 관할 보건소에서 외출 승인을 받은 경우 시험에 응시할 수 있음 - 확진자의 경우 응시자 본인이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확 진 자 임 을 보고하고 병원·생활치료센터에 배정받아 주치의로부터 시험 응시가 가능함을 확인(의사 소견서 등으로 확인)받은 자는 시험에 응시할 수 있음 3. 기타 안내사항 - (취식금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사장 내에서는 취식이 불가함(물 포함) - (모니터링) 시험 시행일로부터 14일간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 발생 시 즉시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 지역번호+120) 또는 보건소로 문의 할 것 - (마스크 착용) 고사장 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신분 확인시에만 제외) 하여야 함 - 지원자 본인이 자가격 혹은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는 즉시 서울대학교병원 교육수련팀과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사무국으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진료과별 면접 및 실기시험 위치 및 시간은 2021.12.17.(금) 서울대학교병원 채용 홈페이지 게시 예정 - 문의처 서울대학교병원 교육수련팀 : 02-2072-2122 수련환경평가위원회 : 02-705-9278

서울대학교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 채용공고
정확도 : 99% 2021.12.16

서울대학교병원 블라인드 직원채용 ( 대체근로자 ) 공고 (장애인 특별우대) 1. 채용분야 및 응시자격 채용직종 · 부서 채용 인원 월 최대 근로시간 계약기간 지원자격 직무 설명 촉탁보건직 영상의학과 1 명 통상 약 6 개월 ( 휴직대체 근로자 ) ‧ 방사선사 첨부 파일 참고 강남센터(헬스팀) 2 명 약 6 개월 ( 근무평가에 따른 재계약 , 휴직대체 근로자) ‧ 임상병리사 보라매병원(의생명연구소) 1 명 약 6 개월 ( 근무평가에 따른 재계약 , 분만 / 휴직대체 근로자 ) ‧ 분자생물학 전공 학사 이상 촉탁약무직 약제부 4 명 약 6 개월 ( 근무평가에 따른 재계약 , 휴직대체 근로자 ) ‧ 약사 촉탁 간호직 소화기내시경센터 1 명 약 6 개월 ( 근무평가에 따른 재계약 , 분만/휴직대체 근로자 ) ‧ 간호사 안과 1 명 약 6 개월 ( 근무평가에 따른 재계약 , 분만/휴직대체 근로자 ) 촉탁기술직 보라매병원(시설팀) 1 명 약 5 개월 ( 휴직대체 근로자 ) ‧ 기계공학과 전공 학사 이상 ‧ 신축 및 모델링 설 계 및 공사감독 경력자 우대 ‧기계설비 시설유지 관 경력자 우대 촉탁의공직 의료기기혁신센터 1명 약 5 개월 ( 휴직대체 근로자 ) ‧ 공학 계열 전공 학사 이상 ▷ 공고일 기준 정년퇴직 기준연령 ( 만 60 세 ) 에 도달한 자는 지원할 수 없음 ▷ 남자는 병역필 또는 면제자에 한함 ▷ 면허 ( 자격 ) 을 요하는 분야는 공고일 기준 해당 면허 ( 자격 ) 증 소지자에 한함 ※ 본 채용은 블라인드 공개채용으로 자기소개서 등에 본인의 출신지역 , 가족관계 , 출신학교 등을 직 · 간접적으로 표현하거나 이를 유추할 수 있는 내용을 기재하는 경우에는 불합격 처리되오니 ,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 첨부파일의 채용분야 직무소개서 , 입사지원서 작성요령 및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 후 입사지원서를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 ※ 어학성적 (TOEIC, TEPS 중 1 개 ) 제출 시 우대합니다 . (2017.11.15.이후 공인어학성적만 인정 ) ※ 채용공고 내 타부서 및 타직종 중복지원 불가합니다 . 2. 전형방법 가 . 1 차전형 : 서류전형 나 . 2 차전형 : 실무면접 다 . 3 차전형 : 신체검사 ※ 각 전형 합격 시 차기 차수 전형 기회 부여 3. 전형일정 가 . 원서접수 ( 온라인접수 ) : 2019.11.08.(금 ) ∼ 2019.11.15.(금 ) 10:00 ※ 마지막 날은 접속이 어려울 수 있으니 , 반드시 사전접수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나 . 1 차 서류전형 합격자 및 실무면접 대상자 발표 : 2019.11.21.(목 ) 예정 다 . 2 차 실무면접 : 2019.11.25.(월 ) 예정 라 . 2 차 실무면접 합격자 발표 : 2019.11.28.(목 ) 예정 ※ 상기 일정은 진행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 최종 확정 일정은 각 전형단계별 합격자 발표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할 것 4. 서류제출 안내 ① 학부 및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1 부 ② 학부 및 최종학교 전학년 성적증명서 1 부 ☞ 편입자는 편입 전 학교 포함 ③ 병적사항이 기재된 주민등록초본 ( 남자에 한함 ) 1 부 ④ 외부 직업교육 수료증 ( 해당자에 한함 ) 1 부 ⑤ 면허증 및 자격증 사본 ( 해당자에 한함 ) 1 부 ⑥ 유효기간 내 공인 어학성적표 사본 ( 해당자에 한함 ) 1 부 ⑦ 경력증명서 ( 해당자에 한함 ) 1 부 ⑧ 취업보호대상자 및 장애인 증명서 ( 해당자에 한함 ) 1 부 ※ 서류는 1 차 전형 합격자에 한해 추후 제출하며 ( 제출방법 등 1 차 전형 합격자 발표 시 안내 ), 입력사항이 제출서류와 다를 시에는 합격이 취소될 수 있음 ※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 제출한 서류는 채용여부 확정일로부터 14 일간 반환 청구할 수 있음 ※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및 성적증명서 등 제출서류는 입사지원서에 입력한 학교교육사항의 이수 여부 확인 등을 위한 자료로만 활용되며 , 학교명 등의 정보는 면접전형 및 기타 심사과정에 일체 반영되지 않음 5. 특 전 ▷ 국가유공자예우등에 관한 법률 등 취업지원 적용대상자 , 등록 장애인은 법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우대합니다 . ▷ 등록 장애인 지원자는 서류전형 등에서 가점을 부여하며 , 병원 기준에 의거 일정 인원 우선 선발될 수 있습니다 . ( 단 , 채용분야 직무수행에 지장이 없는 자에 한함 ) 6. 유의사항 ▷ 응시원서 기재사항이 사실과 다를 경우 ( 허위기재 , 증명서 미제출 등 ) 에는 합격 또는 임용이 취소 될 수 있음 ▷ 국가공무원법 제 33 조와 본원 인사규정의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합격 또는 임용이 취소 됨 인사규정 제 19 조 ( 결격사유 )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직원으로서 채용될 수 없다 . 1. 피성년후견인 , 피한정후견인 또는 피특정후견인 2. 파산선고를 받은 자로서 복권되지 아니한 자 3. 금고 이상의 형을 받고 그 집행이 종료되거나 또는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된 후 5 년을 경과하지 아니한 자 4. 금고 이상의 형을 받고 그 집행유예의 기간이 만료된 날로부터 2 년을 경과하지 아니한 자 5. 금고 이상의 형의 선고유예를 받고 그 선고유예기간 중에 있는 자 6. 법원의 판결 또는 다른 법률에 따라 자격이 상실되거나 정지된 자 7. 병역의무자로서 병역기피를 한 자 8. 징계처분에 의하여 해임된 자로서 5 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 9. 「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 제 82 조에 따른 비위면직자 등의 취업제한 사유에 해당하는 자 10. 채용 관련 부정합격자로서 면직 처분을 받은 날로부터 5 년을 경과하지 아니한 자 ▷ 우리병원에서 수탁 운영하는 의료기관에서도 근무할 수 있음 ▷ 동종 직무를 수행하는 다른 부서에서도 근무할 수 있음 ▷ 보수는 본원 규정에 의거 지급 ▷ 응시인원이 모집인원과 같거나 미달하더라도 적격자가 없는 경우 채용하지 않을 수 있음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사팀 (02-2072-2715) 으로 문의바람 2019. 11. 08. 서울대학교병원장

서울대학교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 채용공고
정확도 : 99% 2019.11.28
병원소개 (14)

- 서울대병원, 미국 유전의학연구소 공동 뷰 논문 발표 - 교모세포종의 악성화 관련 논문 187개 분석해 치료 대안 제시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김요나 연구원, 백선하 교수는 미국 잭슨랩 유전의학연구소 로엘 페어락 박사, 찰스 박사와 함께 ‘교모세포종의 메젠카이멀 형질변환에 대한 고찰’의 뷰 논문을 공동으로 저술해 국제 저명 학술지 ‘신경병리학회보(Acta Neuropathologica Communications) 온라인 최신호에 발표했다. 뇌의 교세포에 발생하는 교모세포종은 수술, 항암제, 방사선 치료에도 불구하고 재발이 빈번하고 악성도가 높은 난치성 뇌암이다. 암 전체에서는 2% 정도로 적지만 5년 생존율은 10% 미만으로 극히 낮다. 2015년과 2017년,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에서 주관했던 암유전체지도(TCGA) 프로그램을 통해 교모세포종의 유전자 변이가 보고됐다. 총 세 가지 유형이었으며 프로뉴로널과 클래시컬, 메젠카이멀이다. 이 중 메젠카이멀(mesenchymal) 유형의 교모세포종이 주변 신경조직으로 침윤이 심하고 각종 치료에 반응이 적었다. 특히 교모세포종은 악성화 될 때에는 흔히 메젠카이멀 유형으로 변화되어 예후가 가장 나쁜 것으로 알려졌다. 백 교수팀은 미국 국립보건원 의생명 분야 데이터베이스(PubMed)에 등재된 187개의 논문을 토대로 교모세포종의 유전자 변이 메젠카이멀 유형의 특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메젠카이멀 유형의 유전, 대사와 단백질 발현과 함께 종양을 둘러싸고 있는 종양 미세환경의 특이사항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었다. 여기에 최근 시도되고 있는 새로운 치료법 등을 논문에 덧붙였다고 연구팀은 전했다. 백선하 교수(신경외과)는 “예후가 매우 나쁜 메젠카이멀 유형의 교모세포종에 대한 이번 뷰는 악성화 기전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돕는데 유용하다”고 연구 의의를 밝히고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교모세포종이 종양 내부의 유전-단백질, 대사 산물의 변화 및 종양 주변 환경의 변화에 따라서 메젠카이멀 (mesenchymal) 유형으로 형질 변환되면서 종양 주변으로 모여드는 면역 세포들의 면역 기능을 마비시키고 교모세포종 더욱 악성화 되어가는 기전을 설명하는 모식도 >

암병원 > 병원소개 > 공지사항 > 공지사항
정확도 : 98% 2021.04.13

- 서울대병원, 미국 유전의학연구소 공동 뷰 논문 발표- 교모세포종의 악성화 관련 논문 187개 분석해 치료 대안 제시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김요나 연구원, 백선하 교수는 미국 잭슨랩 유전의학연구소 로엘 페어락 박사, 찰스 박사와 함께 교모세포종의 메젠카이멀 형질변환에 대한 고찰의 뷰 논문을 공동으로 저술해 국제 저명 학술지 신경병리학회보(Acta Neuropathologica Communications) 온라인 최신호에 발표했다. 뇌의 교세포에 발생하는 교모세포종은 수술, 항암제, 방사선 치료에도 불구하고 재발이 빈번하고 악성도가 높은 난치성 뇌암이다. 암 전체에서는 2% 정도로 적지만 5년 생존율은 10% 미만으로 극히 낮다. 2015년과 2017년,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에서 주관했던 암유전체지도(TCGA) 프로그램을 통해 교모세포종의 유전자 변이가 보고됐다. 총 세 가지 유형이었으며 프로뉴로널과 클래시컬, 메젠카이멀이다. 이 중 메젠카이멀(mesenchymal) 유형의 교모세포종이 주변 신경조직으로 침윤이 심하고 각종 치료에 반응이 적었다. 특히 교모세포종은 악성화 될 때에는 흔히 메젠카이멀 유형으로 변화되어 예후가 가장 나쁜 것으로 알려졌다. 백 교수팀은 미국 국립보건원 의생명 분야 데이터베이스(PubMed)에 등재된 187개의 논문을 토대로 교모세포종의 유전자 변이 메젠카이멀 유형의 특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메젠카이멀 유형의 유전, 대사와 단백질 발현과 함께 종양을 둘러싸고 있는 종양 미세환경의 특이사항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었다. 여기에 최근 시도되고 있는 새로운 치료법 등을 논문에 덧붙였다고 연구팀은 전했다. 백선하 교수(신경외과)는 예후가 매우 나쁜 메젠카이멀 유형의 교모세포종에 대한 이번 뷰는 악성화 기전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돕는데 유용하다고 연구 의의를 밝히고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교모세포종이 종양 내부의 유전-단백질, 대사 산물의 변화 및 종양 주변 환경의 변화에 따라서 메젠카이멀 (mesenchymal) 유형으로 형질 변환되면서 종양 주변으로 모여드는 면역 세포들의 면역 기능을 마비시키고 교모세포종 더욱 악성화 되어가는 기전을 설명하는 모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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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8% 2021.04.13

- 서울대병원, 미국 유전의학연구소 공동 뷰 논문 발표- 교모세포종의 악성화 관련 논문 187개 분석해 치료 대안 제시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김요나 연구원, 백선하 교수는 미국 잭슨랩 유전의학연구소 로엘 페어락 박사, 찰스 박사와 함께 교모세포종의 메젠카이멀 형질변환에 대한 고찰의 뷰 논문을 공동으로 저술해 국제 저명 학술지 신경병리학회보(Acta Neuropathologica Communications) 온라인 최신호에 발표했다. 뇌의 교세포에 발생하는 교모세포종은 수술, 항암제, 방사선 치료에도 불구하고 재발이 빈번하고 악성도가 높은 난치성 뇌암이다. 암 전체에서는 2% 정도로 적지만 5년 생존율은 10% 미만으로 극히 낮다. 2015년과 2017년,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에서 주관했던 암유전체지도(TCGA) 프로그램을 통해 교모세포종의 유전자 변이가 보고됐다. 총 세 가지 유형이었으며 프로뉴로널과 클래시컬, 메젠카이멀이다. 이 중 메젠카이멀(mesenchymal) 유형의 교모세포종이 주변 신경조직으로 침윤이 심하고 각종 치료에 반응이 적었다. 특히 교모세포종은 악성화 될 때에는 흔히 메젠카이멀 유형으로 변화되어 예후가 가장 나쁜 것으로 알려졌다. 백 교수팀은 미국 국립보건원 의생명 분야 데이터베이스(PubMed)에 등재된 187개의 논문을 토대로 교모세포종의 유전자 변이 메젠카이멀 유형의 특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메젠카이멀 유형의 유전, 대사와 단백질 발현과 함께 종양을 둘러싸고 있는 종양 미세환경의 특이사항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었다. 여기에 최근 시도되고 있는 새로운 치료법 등을 논문에 덧붙였다고 연구팀은 전했다. 백선하 교수(신경외과)는 예후가 매우 나쁜 메젠카이멀 유형의 교모세포종에 대한 이번 뷰는 악성화 기전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돕는데 유용하다고 연구 의의를 밝히고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교모세포종이 종양 내부의 유전-단백질, 대사 산물의 변화 및 종양 주변 환경의 변화에 따라서 메젠카이멀 (mesenchymal) 유형으로 형질 변환되면서 종양 주변으로 모여드는 면역 세포들의 면역 기능을 마비시키고 교모세포종 더욱 악성화 되어가는 기전을 설명하는 모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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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8% 2021.04.13
[제중원][제2편] 제중원 운영권은 왜 미국 북장로회에 이관되었나?

1894년 9월, 고종과 조선 정부는 제중원의 문을 연 지 9년 5개월 만에 에비슨의 요구를 수용하여 미국 북장로회에 제중원 운영권을 이관했다. 조선 최초의 서양식 국립병원을 직접 운영하겠다는 구상은 어디로 가고 이런 결정을 내려야 했을까. 조선에서 가장 안쓰러운 군주, 고종 고종 하면 우리는 보통 비운의 국왕이라 기억하지만, 사실 그는 아주 만만찮은 군주였다. 그의 동도서기론은 상당히 견고한 신념이었고, 그 신념을 실현에 옮길 의지도 있었으며 노력도 기울였다. 제중원을 비롯해 통리기무아문, 우정국, 육영공원, 연무공원 등은 고종의 총체적 근대화 프로젝트의 일환이었다. 그러나 고종은 조선에서 가장 안쓰러운 군주이기도 했다. 그의 시도가 옳은지 그른지 따질 여유도 없을 만큼, 주변 상황이 조선과 그를 가만두지 않았다. 그가 옳다고 믿는 사상과 정책을 마음껏 펼치기에는 여건이 너무 좋지 않았다. 제중원이 운영되었던 1885~1894년만 살펴보더라도, 청나라의 내정간섭이 너무 심했고 조선을 마치 식민지처럼 다루었다. 위안스카이는 총독처럼 위세를 부리며 고종의 폐위까지 시도했다. 고종이 청나라의 눈을 피해 근대화와 자주화를 도모하기란 그 쉬운 일이 아니었다. 조선 정부의 재정난도 심각했다. 19세기 내내 기근과 관리들의 부정부패로 나라의 곳간이 신통치 않았는데, 문호개방 이후 쌀값이 폭등하고 청나라의 각종 경제침탈이 거세지면서 정부의 돈줄이 말라버렸다. 고종곁에는 함께 근대화 정책을 펼쳐갈 인재와 지지세력마저 없었다. 김옥균 등 급진개화파는 갑신정변이 실패하면서 거세되었고, 김윤식 등 온건개화파는 청나라를 보는 시각의 차이로 말미암아 고종에게 등을 돌렸다. 이런 상황에서 고종과 조선 정부가 구상했던 수많은 근대화 정책이 알찬 결실을 맺을 없었다. 제중원도 예외일 수는 없었다. 파란만장했던 1894년위안스카이, 김윤식, 청일전쟁에 참가한 일본군, 외교관이 된 알렌(아래쪽 그림 오른쪽에서 네번째) 하물며 1894년은 우 역사에서 가장 파란만장한 해였다. 전라도에서 시작된 동학농민전쟁, 그로 인해 조선에서 벌어진 청일전쟁, 전쟁의 혼란을 틈타 일본이 강압적으로 밀어붙인 갑오개혁. 세 사건 모두 조선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는 물론 한반도를 둘러싼 열강의 국제관계와 동아시아의 국제질서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 대사건들이었다. 당시 조선으로서는 그 중 어느 한 사건만 일어났어도 감당하기 어려울 판이었는데, 세 사건이 연이어 발생했다. 특히 1894년 7월 23일 새벽, 일본군이 경복궁을 점령해버린 사건은 고종에게는 치명타였다. 고종은 국왕으로서의 자존심과 권위에 큰 타격을 입고 자연인으로서의 생명까지도 위협을 받아야 했다. 조선 정부도 온전한 정부로서의 권위와 기능을 상실한 채 외세에 휘둘릴 수밖에 없었다. 여기서 눈여겨볼 대목은 조선 정부가 제중원 운영권 이관을 공식 승인한 날짜다. 1894년 9월 26일은 일본에 의한 타율적 개혁인 갑오개혁이 진행되던 시기였다. 즉 일본이 조선의 국정을 장악한 상황에서 고육지책으로 결정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모종의 교섭1894년 11월 20일, 알렌이 미국 북장로회 해외선교본부 총무 엘린우드(F. F. Ellinwood)에게 보낸 편지에는 매우 흥미로운 내용이 담겨 있다. 알렌은 제중원 문제를 전적으로 자신이 해결했다고 자부했다. 9월 26일 제중원 운영권 이관을 승인받은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알렌은 일본이 제중원을 원하는 바람에 문제가 있었다고 언급했다. 일본이 제중원을 수중에 넣고 싶어 했던 것이다. 실제로 1890년에 일본인들이 제중원 진료권을 넘겨받으려고 시도한 적이 있었다. 아무튼 알렌은 이런 상황이 잘 해결되어 미국 북장로회에서 제중원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고 보고했다. 그러고는 자신이 일본과 조선 사이에서 만족할 만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일본도 저를 고맙게 여기는 한편, 국왕(고종은)은 제가 조선을 구했다고 계속 말하고 있다면서 이 내용은 극비사항이라고 덧붙였다. 아주 의미심장한 말이다. 알렌은 조선과 일본 사이에서 양자의 의견을 교환하고 조정하는 데 일종의 메신저 역할을 했던 것이다. 고종(조선 정부)이 제중원 운영권을 넘긴 까닭은 그렇다면 알렌은 제중원에 관해 고종(조선 정부)과 일본의 동의를 어떻게 이끌어냈을까? 거꾸로 말하면 고종(조선 정부)과 일본이 미국 북장로회에 제중원 운영권을 넘겨준 이유는 무엇일까? 고종과 조선 정부는 일본이 사실상 국정을 장악한 상황에서 제중원을 일본에게 빼앗기는 것보다는 미국 북장로회에 운영을 맡기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했던 것 같다. 더구나 고종과 온건개화파 관료들은 일찍부터 미국이 사심 없이 약소국 조선을 도와줄 수 있는 나라라고 기대했던 만큼, 청일전쟁 국면에서 미국에게 무언가 도움을 청하기에 제중원 운영권 이관이 유리한 카드라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높다. 반면에 일본도 조선을 순조롭게 장악하고 청나라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외교적으로 미국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있었을 것이다. 따라서 제중원 운영권 이관을 묵인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추론과 관련하여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이 있다. 1895년 2월 내무대신 박영효가 언더우드와 에비슨에게 명성황후의 지원을 받는 국립대학 설립 구상을 상의한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박영효가 국립대학 설립을 선교사업으로 위장하려 했다는 점이다. 이는 국립대학을 조선 정부가 주도하는 국가사업으로 시작하면 일본인들의 간섭을 받아 실패하거나 그들에게 학교를 빼앗길 것이 두려워서였다. 이로 미루어볼 때 고종이 미국 북장로회에 제중원 운영권을 넘겨준 것은 조선 정부가 계속해서 제중원을 운영할 경우 일본인들에게 빼앗길 것을 우려했던 데서 나온 고육지책일 가능성이 높다는 데 더욱 심증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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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8% 2020.11.05
홈페이지 (11)

2024년도 상반기 레지던트 상급년차 모집공고 1. 모집인원 모집과 연차 모집인원 ( 명 ) 외과 2 년차 2 3 년차 1 심장혈관흉부외과 3 년차 2 산부인과 3 년차 2 소아청소년과 2 년차 3 합계 10 2. 전형일정 구 분 일 시 장소 등 1. 지원서 접수 '24.01.15.(월) ~ 01.29.(월) 09:00 ~ 18:00 (점심시간 12:00~13:00 제외) - 장소 : 서울대학교병원 교육수련팀 -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194 현대그룹빌딩서관 7층 교육수련팀(건물 뒤편 화물엘리베이터 이용) ※ 우편접수 불가 (세부사항 5. 지원 방법 및 제출 서류 참조) 2. 면접시험 '24.02.13.(화) (예정) - 세부 시간 및 장소는 별도 공지 예정 3. 최종 선발 대상자 적합여부 검토, 수련환경평가위원회 및 보건복지부장관 승인 '24. 2월 중 4. 합격통보 '24. 2월 중 - 본원 홈페이지 공고 ※ 상기 일정은 병원 사정 등에 의하여 변경될 수 있음 3. 지원자격 ▸ 사직일(해당 지원과목 최종 사직일을 기준으로 함)로부터 수련개시일까지의 기간이 1년을 경과하는 자 ▸ 군전역(예정)자 ▸ 외국수련자(전공의의 수련과정 중 일부 또는 전 과정을 외국에서 수련한 경우 대한의학회장의 추천과 보건복지부장관의 인정으로 해당기간을 전공의의 연차별 수련교과과정에 산입하여 수련한 것으로 받은 자) ▸ 전문의의 다른 전문과목 수련인정 기준 적용 과의 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또는 취득 예정자 ▸ 국가공무원법 제33조와 본원 인사규정 제19조(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자 *인사규정 제19조(결격사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직원으로서 채용될 수 없다. 1. 피성년후견인, 피한정후견인 또는 피특정후견인 2. 파산선고를 받은 자로서 복권되지 아니한 자 3. 금고 이상의 형을 받고 그 집행이 종료되거나 또는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된 후 5년을 경과하지 아니한 자 4. 금고 이상의 형을 받고 그 집행유예의 기간이 만료된 날로부터 2년을 경과하지 아니한 자 5. 금고 이상의 형의 선고유예를 받고 그 선고유예기간 중에 있는 자 6. 법원의 판결 또는 다른 법률에 따라 자격이 상실되거나 정지된 자 6의2.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2조에 규정된 죄를 범한 사람으로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고 그 형이 확정된 후 3년이 지나지 아니한 사람 6의3. 미성년자에 대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죄를 저질러 파면·해임되거나 형 또는 치료감호를 선고받아 그 형 또는 치료감호가 확정된 사람(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후 그 집행유예기간이 경과한 사람을 포함한다.) 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2조에 따른 성폭력범죄 나.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2조제2호에 따른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 7. 병역의무자로서 병역기피를 한 자 8. 징계처분에 의하여 해임된 자로서 5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 9.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제82조에 따른 비위면직자 등의 취업제한 사유에 해당하는 자 10. 채용 관련 부정합격자로서 면직 처분을 받은 날로부터 5년을 경과하지 아니한 자 ▸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56조 및 아동복지법 제29조의 3에 해당되지 않는 자 ▸ 노인복지법 제39조의17 및 장애인복지법 제59조의3에 해당되지 않는 자 4. 시험별 배점 비율 및 시험 실시 방법 구분 배점비율 비고 면접시험 100% - 진료과별 시행 5. 지원방법 및 제출서류 ▸ 지원방법 : 방문접수(우편접수 불가) - (03127) 서울특별 시 종 로 구 율 곡 로 1 9 4 현 대 그 룹 빌 딩 서 관 7 층 교 육 수 련 팀( 건 물 뒤 편 화 물 엘 베 이 터 이 용) ▸ 지원자 제출서류 연 번 구 분 비고 1 지원서 - 양식 : 공고문 첨부파일 참조 2 성범죄 경력 및 아동학대관련범죄 전력 조회 동의서 - 공고문 첨부파일 참조 - 서명란 정자서명 기입 3 노인학대관련범죄 경력조회 동의서 1 부 4 장애인학대범죄 경력조회 동의서 1 부 5 개인정보 제공 및 활용 동의 확인서 및 전력조회 동의서 각 1 부 - 양식 : 공고문 첨부파일 참조 ( 병원양식 /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양식 각 1 부씩 제출 ) 6 경력증명서 원본 1 부 8 의사면허증 사본 1 부 9 전문의자격증 사본 1 부 해당자에 한함 10 병역 서류 원본 1 부 ( 비군보 남자에 한함 ) - 현역 : 전역예정증명서 1 부 - 공중보건의 : 재직증명서 1 부 ( 전역예정일 명기 ) - 군필 또는 면제자 : 주 민등록초본 1 부 ( 전역일명기 ) 11 외국인등록증 사본 ( 외국인에 한함 , 외국인등록사실증명 사본 가능 ) - 외국인등록증 또는 외국인등록사실증명 사본 1 부 12 외국 수련자 경력 인정 관련 증빙서류 해당자에 한함 6. 신체검사 ▸ 합격자는 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또는 국립대학교병원에서 (공무원채용) 신체검사를 받아야 함 (그 외 병원/기관 신체검사 인정하지 않음) ※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는 경우에만 신체검사비용을 면제 ▸ 신체검사 불합격자는 합격을 취소함 ▸ 신체검사 불합격으로 인한 결원은 불합격자 중에서 과별 차 순위자로 충원함 7. 최종합격자 등록 ▸ 최종합격자는 '24. 2. 23.(금)까지 교육수련팀에 등록 8. 기타사항 ▸ 타 병원(기관)에 중복 응시할 수 없음 ▸ 응시원서 기재사항이 사실과 다를 경우(허위기재, 증명서 미제출 등)에는 합격 또는 임용이 취소됨 ▸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 제출한 서류는 채용여부 확정일로부터 14일 간 반환 청구할 수 있음 ※ 보관기간이 경과한 증빙서류른 모두 파기 예정이며, 최종합격 후 임용된 자에 대해서는 서류를 반환하지 않음 ▸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수련팀(02-2072-2122, 3975)으로 문의 바랍니다. 2024. 1. 15. 서울대학교병원장.

채용사이트 > 입사지원 > 채용공고/입사지원
정확도 : 99% 2024.01.15

2022 년도 수상 SPIRIT활동 팀명 대상 의료기관 인증 대비 심폐소생술 표준화 활동 원내 어디서나 누구나 안전하게 (심폐소생술위원회, 중환자의학과, 긴급대응팀, 특수간호과 포함 간호부문 등) 은상 의료기관 인증 대비 운영지침서 개정 및 효율적이고 안전한 혈액 관 활동 적정수혈관리팀 (진단검사의학과) 은상 응급센터 폭력 예방 활동 - 폭력 환자 예측을 중심으로 지피지기면 피할 수 있다! (응급간호팀) 동상 흉부외과 병동 환자 안전을 위한 구두처방 감소 및 필요시 처방 개선 활동 안전 하면 흉부외과팀 (흉부외과) 동상 어린이병원 업무 효율화를 통한 통합적인 진료 프로세스 개선 활동 금쪽같은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소아간호과, 입원원무과, 외래원무과, 소아진료행정팀 등) 동상 인증 준비는 곧 환자안전! 외과간호과 인증 만점팀 (외과간호과) 동상 안전한 약물사용을 위한 PRN 처방 시스템 개선 PRN 네비게이터 (약제부, 진료과, 간호부문) 혁신상 인턴-간호사 존중 문화 조성 활동 작전명-스펙 (CS조직문화팀, 교육수련팀, 간호행정교육팀) 포스터 우수상 병원 욕창관리를 위한 다학제 프로세스 구축 활동 욕창관리팀 (특수간호과 포함 간호부문, 성형외과 등) 포스터 우수상 환자안전보고 심층분석을 통한 투약오류 예방시스템 개발 지우약(지금 우 투약 안전은)팀 (내과간호과) 포스터 우수상 인증대비? 영상의학과 QPS팀과 상의하세요. 영상의학과 QPS팀 (영상의학과) 포스터 장려상 “서울대학교병원은 안전하였습니까?" 간호안전위원회 환자안전보장활동팀 (간호안전위원회) 포스터 장려상 중환자의 안전한 이송 환자안전에 진심 (긴급대응팀, 특수간호과) 포스터 장려상 소아응급실 내 소생술 질향상을 위한 맞춤 교육 프로그램 적용 및 소아 소생술 환경 요소 개선 Come On Baby (응급의학과)

서울대학교병원 간호부문 > 교육 및 연구 > SPIRIT활동
정확도 : 99% 2023.03.07

툭시맙 투약 후 발생한 지연성 과민반응 사례 표 정보 남/66세 기저질환 원발성 중추신경계 혈관염 과거력 약물 관련된 과거 이상반응 없었다. 약물이상반응 병력요약 툭시맙 투여 이후 발진, 가려움증 나타남 투약력 툭 시 맙 주 1회씩, 총 4주 투여하였다. 첫 번째 투여 시작 1시간 후 대퇴부 앞쪽에 발적이 발생한 뒤 호전되었다. 두 번째 투여 수일 후에 발진이 발생하여 호전되었다. 세 번째 투여 이후 다리에 발진이 발생한 후 팔, 배, 등으로 퍼져 지속되었다. 네 번째 툭시맙 투여 후, 상하지, 체간에 광범위한 홍반성 반구진이 관찰되었고, 일부는 융합되는 양상을 보였다. 툭시맙 첫 번째 투여 전 말초 혈액 호산구 수는 400/μL이었고 정상 범위를 유지하였으며, 네 번째 툭시맙 투여 직후 700/μL으로 상승한 후 점차 증가하여 네 번째 투여 12일 후에 최대 3,400/μL까지 증가한 후 감소 추세를 보였다. 조치 및 경과 광범위 큰 B 세포 림프종으로 확진 받은 후, 툭시맙 의 재투여가 불가피한 상황이어서, 툭시맙 을 탈감작 요법을 적용해서 투여하였다. 총 6번의 툭시맙 탈감작 요법 동안 과민반응은 관찰되지 않았다. 평가의견 약물에 의한 이상반응일 가능성 높음. 툭시맙 투여 후 나타난 증상으로, 약물 투여 시점과 임상 증상과의 시간적 선후 관계가 성립한다. 그리고 투약 시작 1개월째부터 호산구 증가를 동반했고, 다른 병용 약제에 의한 가능성이 낮고, 툭시맙의 투여를 중지한 시점부터 1개월 동안 증상이 호전됨 점을 고려할 때, 본 환자에서의 지연성 과민반응 증상은 툭시맙에 의한 약물이상반응일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였다. 이상반응 정보 툭시맙은 단일클론항체 항암제로서 국내에서는 맙테라®, 트룩시마®의 상품명으로 판매되며, 보통 성인에서 체표면적 m2 당 375 mg을 투여하고, 주기는 질환별로 다르다. 본 약제 투여시 과민반응이 나타날 수 있는데, 대부분이 즉시형 과민반응으로 나타나지만, 드물게 지연형 과민반응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지연형 과민반응은 T 세포에 의해 매개되는 Ⅳ형 과민반응으로서, 홍반성 반점구진의 형태로 나타나는 약 발진은 병변 조직에 호산구 침윤이 빈번하게 관찰되는 Ⅳb형 과민반응이다. Ⅳb형 과민반응의 기전은 Th2세포가 IL-4, IL-13 그리고 IL-5 사이토카인을 분비하여 IgE와 IgG4의 B 세포 생산을 증가시키고, 대식세포의 활성을 줄이고, 비만세포와 호산구의 반응을 증가시킨다. <국내 허가사항에 알려진 이상반응 정보> 1) 림프종 및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에게 툭시맙을 투여했을 때, 매우 흔하게 일어나는 이상반응으로는 주입 관련 반응, 감염(세균 감염, 바이러스 감염, 기관지염), 심혈관계 이상반응, 호중구감소증, 백혈구감소증, 발열성 호중구감소증, 혈소판감소증, 주입관련 반응, 혈관부종, 오심, 소양증, 발진, 탈모, 발열, 오한, 무력, 두통 등이 있다. 2)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게 툭시맙을 투여했을 때, 매우 흔하게 일어나는 이상반응으로 감염(상기도 감염, 요도감염), 주입 관련 반응(고혈압, 구역, 발진, 발열, 가려움, 두드러기, 인후 자극감, 안면홍조, 저혈압, 비염, 경직, 빈맥, 피로, 입인두 통증, 말초부종, 홍반), 두통 등이 있다. 3) 베게너육아종증 및 현미경적 다발 혈관염 환자에게 툭시맙을 투여했을 때, 매우 흔하게 일어나는 이상반응으로는 감염, 구역, 설사, 두통, 근육 연축, 관절통, 빈혈, 백혈구감소증, 말초부종, 피로, 불면증, ALT 상승, 기침, 코피, 호흡곤란, 고혈압, 주입관련반응, 발진 등이 있다. <Micromedex에 알려진 이상반응 정보> 1) 툭시맙 투여시 나타날 수 있는 심각한 이상반응으로는, 심혈관 질환(심장 합병증, 심장성 쇼크, 저혈압, 심근 경색, 심실위 부정맥, 심실세동), 태선 모양 피부염, 종양 수반성 천포창, 스티븐슨 존슨, 독성표피괴사용해, 저인산혈증, 위장관 천공, 빈혈, 발열성 호중구감소증, 백혈구 감소증, 범혈구 감소증, 혈소판 감소증, ALT/SGPT 수치 상승, B형 간염, 진행성 다초점 백색질 뇌증, 신독성, 기관지경련, 폐 손상, 주폐포자충 폐렴, 폐독성, 혈관부종, 감염, 주입 관련 반응, 종양 용해 증후군 등이 발생할 수 있다. 2) 툭시맙 투여시 나타날 수 있는 흔한 이상반응으로는, 말초부종, 가려움증, 설사, 오심, 빈혈, 백혈구 감소증, 경련, 무기력, 두통, 요로감염증, 비인두염, 기도감염, 상기도 감염증, 열, 오한 등이 있다. 참고문헌 1. Wong JT, et al. Rituximab Hypersensitivity: Evaluation, Desensitization, and Potential Mechanisms. The 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 2017. 2. 윤도란, et al. Trimethoprim-sulfamethoxazole 에 대해 지연성 과민반응을보인 환자에서 성공적인 급속 탈감작 치료 사례 1 예. Allergy Asthma & Respiratory Disease. 2015. 3. Posadas S, et al. Delayed drug hypersensitivity reactions–new concepts. Clinical & Experimental Allergy. 2007.

서울대학교병원 약물안전센터 > 약물이상반응 > 약물이상사례
정확도 : 99% 2022.07.31

2022년도 레지던트 선발 필기시험 좌석배치를 첨부과 같이 게재하오니, 지원자 여러분께서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붙임1-1 : 고사장 및 좌석번호 확인 -붙임1-2 : 고사장별 좌석배치도로 본인 좌석위치 확인 ※ 시험 당일 확 진 자 및 자 가 격 자 로 보고한 지 원 자는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사무국에서 별도 공지 예정 시 험 실 의 구 체 적 인 위 치 ( 예 , A 건 물 0 0 층 ) 는 시 험 당 일 한양공업고등학교 에 서 확 인 가 능 합 니 다 . 아울러, 코로나-19 관련 필기시험 응시자 유의사항을 함께 재공지 드립니다. 1. 일시, 장소 및 준비물 - 일시 : 2021. 12. 19.(일) 10:00~12:00 ※ 08:00 부터 09:30까지 고사장 입실 가능하며 09:30까지 입실 완료하여야 함 (이후 입실 절대 불 가 ) ※ 고사장에는 응시자 외에는 절대 입실 불가 - 장소 : 한양공업고등학교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299,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2번출구 앞) - 준비물 : 수험표, 신분증(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 中 1) ( 답 안 작성을 위한 컴퓨터용 수성 사인펜은 고사장 감독관이 배부함 ) 2. 자가격리자 및 확진자 응시 - 자가격리자의 경우 본인이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사무국에 자가격리자임을 보고하고 관할 보건소에서 외출 승인을 받은 경우 시험에 응시할 수 있음 - 확진자의 경우 응시자 본인이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확 진 자 임 을 보고하고 병원·생활치료센터에 배정받아 주치의로부터 시험 응시가 가능함을 확인(의사 소견서 등으로 확인)받은 자는 시험에 응시할 수 있음 3. 기타 안내사항 - (취식금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사장 내에서는 취식이 불가함(물 포함) - (모니터링) 시험 시행일로부터 14일간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 발생 시 즉시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 지역번호+120) 또는 보건소로 문의 할 것 - (마스크 착용) 고사장 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신분 확인시에만 제외) 하여야 함 - 지원자 본인이 자가격 혹은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는 즉시 서울대학교병원 교육수련팀과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사무국으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진료과별 면접 및 실기시험 위치 및 시간은 2021.12.17.(금) 서울대학교병원 채용 홈페이지 게시 예정 - 문의처 서울대학교병원 교육수련팀 : 02-2072-2122 수련환경평가위원회 : 02-705-9278

채용사이트 > 입사지원 > 채용공고/입사지원
정확도 : 99%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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