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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디스크"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16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건강정보 (9)
[우리집 주치의]요통 원인과 치료방법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하는 우리집 주치의 진행을 맡은 김현욱입니다. 짧은 진료시간 외에 만나 볼 수가 없었던 서울대학교병원 의사선생님들과의 시간. 아쉽다 이런 분들 많으셨죠? 그래서 저희가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이 시간에 자세하고 길게 어떤 한 가지 질환에 대해 깊이 있게 꼼꼼하게 집어드리는 시간 마련하고 있는데요. 오늘은요 요통에 대한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요통환자가 의사를 방문하는 주요 원인증상 중에서 다섯 번째 빈도가 높을 정도로 흔히 발병하는 질병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평생 동안 대한민국 국민의 80% 이상의 사람들이 한 번 이상 요통을 경험한다고 하니까 그 빈도가 높다’ 라는 것을 우리가 실감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 오늘은요 국민질환으로 떠오르고 있는 요통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 함께 하실 분은요 서울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정선근교수 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예, 안녕하십니까. 네 반갑습니다. 자, 일단 정교수님 느낌이요, 허리는 굉장히 튼튼할 것 같으세요 아.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뵙는 환자분이 일주일에 한 200분 정도 그중에 저보다 더 아픈 분은 잘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많이 아팠습니다. 오늘은 직접 겪으셨던 요통에 대한 이야기고 또 직접 치유를 하셨고 지금은 괜찮으신 거죠? 네 그러다보니까 그 어느 때 보다도 생생하게 그 느낌이 전달되지 않을까 이런 기대감이 듭니다. 일단 제가 전해들은 바로는 교수님의 별명인가요? 백년아재란 별명이 있으신데 그게 무슨 뜻이에요? 제가 책을 두권 썼는데요. 그 책이 한권은 백년 허리고 그리고 백년 이라는 책을 썼습니다. 디스크를 가진 분들을 위해 책을 썼고 해서 ‘백년이란’ 을 트레이드마크로 해보자 해서 최근에는 백년아제의 척추관절 이야기라고 해서 포스트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거기다 반응들은 좋고요? 좋았던 반응은 70만 뷰? 파워 블로거네요. 저는 파워 블로거가 아니고요. 서울대병원 홍보실이 파위블로거죠. 아 서울대학교 사이트에다가요? 네 자 그리고 노인성 퇴행성 척추 질환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요즘에는 문제가 젊은 층 척추질환자들도 점점 많아지고 있는 추세라면서요. 보니까 해마다 4천여 명이 새롭게 척추질환 진단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 왜 이 질환이 젊은 층까지 퍼지고 있다고 보세요? 몇 가지 이유가 있을 텐데요. 하나는 청소년기에 운동을 많이 해서 몸이 튼튼하다면 일을 할 때 허리가 아프지 않을 텐데 그때 너무 공부만 시키잖아요? 의자에만 앉아 있고, 그게 하나 문제고 또 하나는 최근에 스마트폰, 노트북, 컴퓨터 때문에 사람들이 쭈그리고 앉아서 일을 많이 하게 된다. 어떻게 보면 말씀 들어보니까 잘못된 자세, 그리고 허리운동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약화되어있는 것, 이런 것들이 원인이 돼서 젊은 나이에 빠르게 온다는 거군요. 네 자, 말씀을 듣다보니까 이제 우선적으로는 척추에 대해서 우리가 알아야 요통을 제대로 알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일단 척추에 대해서 알려주시죠. 척추는 사실 우리 몸에 구조적으로 중요하다 라고 할 때 우리가 ‘척추다’ ‘중심이다’ ‘허리가 된다.’ 그런 식으로 머리부터 시작해서 내려오는 척수라는 중추신경을 보호하면서도 우리 몸을 꼿꼿이 세울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골격구조입니다. 여러 개의 뼈가 맷돌 같은 뼈가 모여가지고 척추가 되는 겁니다. 이렇게 층을 이루고 있는 거군요. 맞습니다. 그리고 맷돌사이에는 쿠션역할을 하라고 디스크라는 물렁뼈가 들어있거든요. 그 물렁뼈에서 모든 허리통증이 생긴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게 바로 그 물렁뼈지요. 요게 척추뼈고요, 여기 노란 게 찹쌀떡하고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게 디스크라고 하는 물렁뼈인데 오래 쓰다보면 자꾸 조금씩 찢어지게 돼있습니다. 겉에 표면이 찢어지면서 안에 있는 유연한 부분들이 새어 나오기도 하고 그렇죠. 그때 표면이 많이 찢어지면 새어 나오기도 하고요 조금 찢어지면 새어 나오지는 않는데 좀 아파합니다. 그게 허리 통증입니다. 이제 그럼 본격적으로 시청자분들이 가장 궁금해 하고 있는 요통에 대한 모든 것. 서울대학교병원 정선근 교수님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자 먼저, 요통이 부위별로 통증이 다르게 찾아오는 건가요? 라는 질문입니다. 네 요통이 허리 가운데만 아픈 요통이 있고요, 허리 가운데가 아프면서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로 뻗쳐 내려가면서 다리통증을 같이 동반하는 것,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부르는 이름이 있나요? 전문적인 용어로는 가운데만 아픈 요통을 축성요통이라고 합니다. 다리까지 뻗쳐 내려가는 통증을 좌골신경통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찹쌀떡같이 생긴 척추디스크라고 있다고 했잖습니까? 이게 조금만 찢어질 때는 허리 가운데가, 그게 찢어져서 속에 있는 찹쌀떡 앙금이 밖으로 흘러나올 정도가 되면 그때부터 다리가 아파집니다. 그게 그러니까 한 부위만 아프냐 두 부위가 아프냐로 판단할 수 있단 말씀이시죠. 디스크가 얼마나 손상이 되었으나 알 수 있는 것이지요. 그러면은 다리가 오른쪽만 아프다 또는 왼쪽만 아프다 이런 경우인가요. 아님 두 쪽이 다 아픈가요. 보통 젊을 때는 디스크가 찢어져도 한쪽으로 찢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한쪽만 아픕니다. 그렇지만 한 60, 70 정도 연세가 많이 드시고 디스크가 많이 상하게 되면 양쪽 다 아픈 경우가 흔히 있습니다. 보통 이런 이야기 많이 듣거든요 ‘나 허리가 아팠는데 참다보니까 자연적으로 사라졌어’ 이런 분들 이야기도 제가 들은 적이 있는데 지속적으로 통증이 왔다가 사라진다. 이러 면은 괜찮은 건가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축성요통은요 가만히 두면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가 대단히 많습니다. 찹쌀떡 껍질에 상처가 났다. 그게 금방 아물기 때문에 젊으면 젊을수록 아침에 아팠다가 양치질할 때쯤 되면 없어집니다. 상처가 나도 가만히 놔두면 자연치유가 되는군요. 그러나 이제 나이가 들면 들수록 혹은 디스크 손상이 계속 누적이 되면 디스크가 아픈 기간이 점점 오래가고요 자주아파지고 그전에는 한번 아팠다가 3년 후에 아팠다가 이제 일년만에 아프네? 어? 6개월 만에 아프네? 지난주에 아팠는데 또 아프네 점점 간격이 짧아지고 한번 아플 때 오래갑니다. 처음 아플 때는 눈 떴을 때 아팠다가 양치질할 때 좋아졌는데 그다음에는 아침에 아팠다가 다음날 저녁까지 아파지고 그 다음부터는 한 달 가고 두 달 가고 이렇게 가고요 간격이 짧아지고 그다음에 낫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또 하나는 점점 더 강하게 아파집니다. 그 세 가지가 점점 더 심해지다 보면요 뭐가 되냐면 디스크가 터지면서 좌골신경통이 옵니다. 심각해지는군요. 갈수록 네 그 심각해진다는 것을 본인이 알아야지요. ‘이건 아니네.’ ‘점점 더 간격이 짧아지네.’ ‘조만간 디스크가 터져서 엄청 아파지겠구나.’ 그걸 알 수 있다면 요통치료의 반 정도는 이미 해결이 되는 거죠. 그렇네요 빨리 그것만 찾아내서 병원을 가더라도 치료를 시작 할 수 있으니까 그렇죠. 본인이 예방 할 수 있으니까 그럼 이것은 뭔가요 디스크 내장증 그게 바로 축성요통의 원인이 되는 것 입니다. 디스크 내부에 손상이 있다는 것은 아직은 속에 있는 수핵이라는 앙금이 나오지 않았다는 그런 뜻 입니다. 디스크 탈출증에 상대되는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요추염좌 라는 건 무엇인가요? 요추염좌라는 것은 아침에 일어나면 왠지 모르게 허리가 뻐근하다 든지 아니면 어제 이삿짐을 많이 했더니 굉장히 묵직한 거(뻐근한 거) 그것도 요추염좌예요. 그런 거 많은데 많죠 ‘인구의 80% 이상이 일생에 한번은 요통을 경험하고 그중에 62%는 1년 이내 재발을 경험한다’라는 통계가 있거든요 ‘85%가량은 또 요통의 원인을 정확하게 밝힐 수가 없다’라고 되어있더라고요 그렇다면 이제 고민을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누구나 다 온다고 하고 왔다가 없어지는데 병원을 가야하나 언제가야하나 이런 고민을 하게 되기 마련이지 않겠습니까? 대단히 고민스럽죠. 또 가면 돈 드니까요. 물론이죠. 돈 들기도 하고 또 큰 수술이나 시술을 할까 겁도 나고 정말 언제쯤 병원에 가야된다는 정답은 없습니다. 보통 한 달이 지나도 계속 아프면 무언가 문제가 있을 수도 있고요 병원을 가야하는 큰 이유 중에 하나가 좌골신경통이 조금 있네 하고 MRI를 찍어봤더니 거기서 암이 발견되기도 하죠. 원인이 반드시 디스크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네. 세균성 감염에 의한 건지 아니면 결핵균이 있다든지 그런 것들이 있는 경우가 100명중에 한명정도는 있으세요. 거기다가 다리 쪽으로 통증이, 좌골신경통이 왔다는 것은 이미 디스크 손상이 많이 되었다는거니까 그럴 때는 한 달에 안 되더라도 병원에 가보시는 게 좋다. 허리 가운데만 아픈 축성요통이 있을 때 한 이주정도 지났는데 병원을 가야하는가?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또, 정말 중요한 것은요 이게 점점 더 심해지는지 점점 좋아지는지가 중요합니다. 지금 꽤 아프더라도 일주일전보다 훨씬 낫다 아직도 아프기는 하지만 그러면 아~ 좋아지는 과정이구나. 진행 양상이 아주 중요합니다. 세심하게 자기 몸을 살필 필요가 있겠다란 생각이 드네요. 물론이죠 특히 허리 이런 부분은 아직은 심장이나 콩팥이나 당뇨나 이런 병에 비해서 연구가 별로 안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픈 건 스스로가 연구도 많이 해야 하고 공부도 하시고 이런 비디오도 자주 보시고 그리 하셔야합니다. 여기서 프로그램 홍보까지도.. 아주 중요한 점입니다 감사합니다. 원인이 85%가 뭔지 모른다라고 이야기 했잖아요 그렇다면 이게 대체 왜 아픈지를 알아야하는데 이런 것을 검사하는 방법이 있나 이런 게 궁금하거든요. 보통 병원가면 허리가 아프면 제일 먼저 하는 게 단순방사선 촬영이라고 X-ray를 찍죠. 치료를 하다가 잘 해결이 안 되면 혹은 다리가 많이 저리게 되면 MRI를 찍게 되는데요. 사실은 요통진단에 가장 중요한 것은 병력청취라는 것입니다. 증상을 자세히 들어 라는 것이죠? 그렇죠. 어디가 아픈지, 다리가 아픈지, 허리만 아픈지, 왜 시작 되었는지, 그 다음 또 아주 중요한 게 언제 더 심해지고 언제 덜 심해지는지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디스크 탈출증인지 디스크 내장증인지 그 정도를 알기위해서는 병명만 들어봐도 됩니다. 그래서 고등학교 동창들이랑 카카오톡만 해도 대충진단이 되는 것입니다. 아무튼 자연적으로 치료가 되고 조금 괜찮다보면 ‘이러다 낫겠지’ 이런 생각을 하실 수가 있는데 지금 정교수님 말씀대로 조금은 세심하게 본인의 몸을 체크할 필요성이 있다 이렇게 정리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탈출된 디스크 수술해야 하나요?’ 이게 가장 많이 궁금한 부분 중의 하난데 그런데 많은 분들은 ‘야 수술은 마지막에 하는 거야, 그거는 해도 해도 안됐을 때 하는 거야’ 이러면서 수술을 기피하는 분들도 계시거든요. 탈출된 디스크 반드시 수술해야하는 겁니까? 디스크 탈출증 때문에 생긴 좌골 신경통이 탈출된 수액 앙금이 디스크 밖으로 나와서 신경뿌리에 묻어서 염증이 생겨서 아프기 때문에 그 염증이 좋아지면 안 아파집니다. 염증만 잘 빠지면 되고요. 염증 빼는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긴바늘을 거기다 꽂아가지고 스테로이드란 물질을 묻혀 주는 방법이고 두 번째는 소염제를 열심히 먹는 것 염증을 없애기 위해서, 주사 맞기 겁나는 분들, 세 번째는 ‘난 주사도 싫고 약도 먹기 싫다’ 이런 분들은 어금니를 꽉 깨물고 참으시면 됩니다. 난 세 번째 방법은 뭐가 있을까 궁금했었는데.. 6개월 정도 참으시면은 염증이 스스로 치료가 됩니다. 약을 안 먹어도 자기가 스스로 치유 되듯이.. 염증이 균이 들어가서 생기는 염증은 균이 계속 자라니까 점점 더 심해지는데요. 허리에서 디스크 탈출증 때문에 생긴 염증은 수핵에 있던 세포들이 죽으면서 생기는 염증이라 그것들이 다 죽고 대식세포들이 다 먹어치우면 염증이 다 빠지게 됩니다. 그러면 수술을 하지 말아라? 뭐 수술이 부담스러우면 꼭 안하셔도 된다는 뜻입니다. 교수님께서는 수술적인 부분보다는 근본적인 치료를 하는 방향으로 특히, 염증을 완화 시키는 방법으로 하는 게 중요하다 이렇게 마무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꼭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겠죠? 물론이죠. 탈출된 디스크를 그냥 가만히 두면 나중에 돌이킬 수 없는 문제가 생길게 눈에 보일 때라든지, 너무 크게 튀어나와서 신경을 꽉 눌러가지고 다리에 힘이 막 빠져나갈 때 수술을 빨리해야합니다. 특히 양쪽다리의 힘이 빠져나가고 그리고 소대변 보기 힘들어지고 하면 그때는 빨리 응급실로 가셔야합니다. 응급실로 빨리 가셔서 MRI 찍고 급하게 수술하셔야 합니다. 보통 아픈 거 통증만 있을 때는 꼭 수술하지 않아도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근데 이게 최악의 상황 이걸 하지 않으면 더 큰 것을 잃는다 하는 경우에.. 잃어서 다시는 못 찾게 되는 겁니다. 네, 이제 이해가 됩니다. 그렇다면 손상된 디스크가 자연적으로 치유될 수 있으면 가장 좋은 거 아니겠습니까? 맞습니다. 네. 무언가 조치를 취하지 않고? 그렇게 할 수 있는 방법이 혹시 있을까요? 있지요. 아~ 이게 중요하네요. 방법은 잘 붙어있을 수 있도록 가만히 내버려 두는건데요. 아 가만히. 그 방법이 뭔고 하니 허리에 좋은 곡선 요추전만이라는 곡선을 유지하면서 가만히 있는 겁니다. 허리에 C자 곡선이 생기는 그게 요추전만입니다. 뒤쪽으로 C 예요? 앞쪽으로 C예요? 배쪽으로 곡선이 있어야 합니다. 뒤쪽으로 C가 될 수 있도록 옆에서 봤을 때? 왼쪽에서 봤을 때? 네 지금 저도 이렇게 하고 앉아 있으면요 제 허리의 옛날에 찢어져있던 디스크를 다시 찢는 자세가 되는 거죠. 이렇게 있으면 찢어졌던 허리 디스크를 확 붙이는 일회용 반창고 자세가 되는 겁니다. 자세가 중요하다 물론이죠. 만약에 일상에서 등받이 없는 의자에 앉으셔야 한다면 이렇게 너무 힘을 빼고 앉으시는 것 보다는 저희가 설명하는 요추전만을 유지하는 채로 허리에 힘을 주시고 다리를 어깨 넓이로 벌리시고 그래서 전만을 유지하는 채로 앉아 계시는 것이 좋습니다. 등받이가 있는 의자에 앉으실 때도 수건이 있으시다면 허리 뒤에다 이렇게 받쳐주셔서 요추전만을 유지하시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운전하실 때도 지금 수건을 받치셨던 것처럼 운전하는 의자 뒤에다 수건을 받치고 운전을 하신다면 훨씬 더 요추전만을 유지하기 쉽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노트북을 사용하실 때 무릎위에 올려놓고 하시는 것 보다는 앞에 테이블 위에 노트북을 유치시켜서 모니터의 높이를 높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하심으로서 허리의 커브를 유지해주시고요 만약에 의자의 높이 또한 조절이 되신다면 고관절이 너무 구부러지지 않게 의자의 높이를 높여주시면 허리의 커브를 유지시키기가 참 좋습니다. 일상생활에서도 가벼운 물건을 주우실 때 이렇게 허리를 구부리고 줍는 것 보다는요 요추의 전만을 유지하셔서 한발을 쭉 피시고 커브를 유지하신채로 물건을 집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으실 때, 이렇게 허리가 구부리시는 것보다는 다리를 어깨 넓이로 벌리신 다음 허리보다는 고관절을 이용하셔서 엉덩이를 뒤로 쭉 빼주시면서 허리커브를 유지하시고 들어주시면 됩니다. 댁에서 주무실 때에는 너무 딱딱한 바닥은 피하시는 것이 좋고요. 저희가 촬영 상 지금 바닥에 누워있지만 환자분들은 바닥에서 누웠다 일어나시면서 허리손상을 많이 받으시기 때문에요 침대생활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댁에서 주무실 때에는 이렇게 아무것도 없이 주무시는 것 보다는 댁에 있으신 수건을 허리 밑에 이렇게 받쳐서 요추전만을 유지하시기 좋은 형태로 만들어 주시는 게 좋습니다. 또 만약에 수건보다 쿠션이 있다면 쿠션을 받쳐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일상에서 걸으실 때 바닥을 보고 힘을 빼고 걷는 것 보다는 어깨를 피시고 옆에서 봤을 때 귀가 항문에 위치할 수 있도록 허리를 쫙 펴시고 걸으시고요 이때 배의 커브를 유지하시기 위해서 배에 약간의 힘을 주고 걷는 것도 한결 도움이 됩니다. 맥켄지 운동이 뭔가요? 맥켄지 운동이 지금 보시다시피 C자 곡선을 아주 확실하게 잡아주는 운동이고요 지금 저기 나오는 분은 팔을 다 펴고 하고 계시지만 연세가 드실수록 팔 펴는 게 오히려 큰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굳이 다 펴지 말고 손을 이렇게 잡아가지고 턱 밑에 괴는 것만으로도 허리 곡선이 살아납니다. 두 주먹크기 정도만 고개를 들었으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C자가 유지가 된다. 그다음에 앉아서 하는 운동 앉아서 하는 운동은 일단 의자가 어느 정도 높아서 엉덩이가 무릎하고 같은 높이거나 좀 더 높아도 되요 그 자세에서 이제 우리 팔 뒤에는 삼각형 뼈가 있습니다. 견갑골이라고 하죠. 그 견갑골을 가운데로 모으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우리가 힘을 주지 않아도 등이 C자 곡선으로 이렇게 될 수밖에 없죠. 요점은 다 C네요. 그다음에 서서도 되나요. 네 서서도 저렇게 할수 있죠. 배를 살짝 저렇게 등배지기운동이네요 우리 국민체조할 때 네 맞습니다. 천 삽 푸고 허리피고 허리를 계속 구부리고 있으면 안되니까. 어느 정도 우리도 티비를 50분 시청하면 10분 쉬라는 것 같이 이것도 하다가 어느 정도 무리가 된다 싶으 면은 뒤쪽으로 젖히는 운동을 하라 C자 곡선을 유지하는 이 자세만으로도 허리통증을 완화시키고 나중에 길게 이 자세를 유지하면은 요통이 싹 없어진다는 건가요. 싹 없어집니다. 하나도 안아파집니다. 이 자세만으로? 네, 최근에 저희가 허리를 뒤로 젖히는 운동하고 앞으로 구부리는 운동을 이렇게 서로 비교하는 임상실험도 했습니다. 거기도 뒤로 젖히는 게 더 좋게 나왔습니다. 단, 뒤로 젖히는데 좌골신경통이 더 심해지는 분도 계십니다. 그런 분들은 좌골신경통을 심하게 하는 신경뿌리 염증을 빼는 치료는 먼저하고 허리를 뒤로 젖혀야 합니다. 그게 아픈데도 불구하고 참으면서 한다? 그러면 점점 더 아파지죠. 혹은 뒤로 젖히면 젖히되 다리로 땡겨 지는 통증이 생기기 직전까지만 젖혀야 합니다. 그러다보면 점점 더 많이 젖혀지게 됩니다. 네 알겠습니다. 운동 시작해보시겠습니다. 편안하게 엎드려서 누우시면 됩니다. 양팔을 골반 옆으로 편안하게 늘어트리시면 됩니다. 고개로 편안하게 힘 빼고 엎드리시면 되고요 이때 코로 숨을 크게 들이마시면서 허리를 이완시킨 다음에 입으로 숨을 뱉으시면서 ‘후~’ 최대한 길게 내 뱉으시면 됩니다. 1단계에서 만약에 통증이 없다면 2단계로 이동하실 수 있는데 2단계는 양손을 주먹을 쥐신 다음에 턱 밑에 한번만 받쳐주시겠어요? 이때 어깨나 팔에는 힘을 빼시고 허리에도 마찬가지고 힘을 빼셔서 최대한 이완되게 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코로 숨을 최대한 들이마시고 입으로 동일한 요령으로 (13.14) 모은단 요령으로 쭉 뱉어내시면 됩니다. 이때 허리가 내려가면서 충분하게 이완되시면 됩니다. 다시 한 번 코로 들이마시고 입으로 끝까지 내뱉어 주시면 됩니다. 만약에 2단계에서도 통증이 없다면 3단계까지 진행해 보실 수 있는데 가장 허리가 휘어있는 상태가 되시고요. 시선은 앞에 전방을 보시면 되고 마찬가지로 어깨나 허리는 힘을 빼시고 완벽하게 이완이 될 수 있도록 코로 숨을 크게 들이 마신 다음에 입으로 끝까지 쭉 내뱉어 주시면 됩니다. 이 동작은 통증이 없어야하기 때문에 만약에 3단계 동작을 하다가 허리에 통증이 느껴지시면 전단계로 돌아가시면 됩니다. 서서하는 맥켄지 운동 해보겠습니다. 양발을 어깨 넓이로 벌리시고요 편안하게 서시면 됩니다. 양손은 허리에 받쳐주시겠습니까? 그리고 코로 숨을 들이마시면서 허리를 천천히 뒤쪽으로 젖혀 주시겠습니다. 만약에 통증이 없다면 5초정도 유지하시고요. 입으로 숨을 뱉으면서 제자리로 돌아오시면 됩니다. 천천히 이때 처음 자세보다 더 구부러지지 않게 조심하시면 됩니다. 천천히 계속 젖혀주시겠습니까?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시면 됩니다. 5초정도 유지하셨다가 입으로 숨을 뱉으면서 제자리로 돌아오시면 됩니다. 다음은 앉아서 하는 맥캔지 운동을 해보실건데요 먼저 양다리를 어깨 넓이로 벌리시고요. 허리는 바르게 펴주시겠습니까? 이때 바른 허리는 C 자 커브라인을 유지하는 요추전만을 만들어주시면 되는데요. 배를 약간 이렇게 앞으로 내밀어주시면 됩니다. 양손은 양쪽의 날개뼈를 모은다는 느낌으로 뒤쪽으로 쭉 붙여 주시면 됩니다. 이때 코로 숨을 들이마시면서 허리를 뒤쪽으로 젖혀주시면 됩니다. 통증이 없으시다면 5초정도 유지하시고 원래상태로 돌아가시면 됩니다. 마찬가지로 코로 숨을 들이마시면서 5초간 유지하시고 제자리로 돌아가시면 됩니다. 제자리로 돌아가실 때 에는 구부정한 자세가 아니라 아까 바르게 펴져있던 자세를 말하는 거고요. 30분에 한 번씩 해주시면 적당합니다. 요통이라는 것이 생기면 사실은 삶의 질이 현저히 떨어지지 않습니까? 매순간 고통을 참아가면서 살아가는 것조차도 사실은 어떤 정신적인 스트레스뿐 만 아니라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칠텐데. 그래도 수술하는 것 보다는 좋은 자세 그리고 조금은 가벼운 운동 이런 걸 통해서 천천히 디스크가 아무는 치료가 좋다 이렇게 정리를 해도 될까요? 네 아주 정확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하는 우리집 주치의 지금까지 정선근교수님과 함께 요통의 원인부터 치료법까지 살펴봤는데요. 제대로 모르면 잘못된 치료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 위험요소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번에는 오해와 진실 편으로 더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확하게 직설적으로 직설적인 거 좋아하시죠? 네네 아니다, 맞다, 이렇게 좀 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반말로 해야 됩니까? 뭐 반말로 하셔도 상관없고요 어떻게 하시는 게 좋으세요? ‘YES or NO’ 로 하시겠어요? 아니면 ‘아니다 그렇다’ 하시겠어요? 아니면 ‘아닙니다. 그렇습니다.’ 이렇게 하시겠어요? 세 번째로 하겠습니다. 자 가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 갑니다 ‘요통에는 윗몸일으키기 운동이 좋다’ 일단 어떻습니까? 아닙니다. 아니군요. 이걸 해서 좋아지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사람들은 아주 젊은 겁니다. 아주 젊어서 디스크에 생긴 상처가 아주 작을 때는 윗몸일으키기를 해도 어차피 좋아지는 허리 좋아지는 거죠. 그러나 속에 상처가 깊은 사람은 이 운동만 하는 것만으로도 더 상처가 더 커집니다. 왜냐하면 윗몸일으키기 할 때 디스크 속 압력이 엄청 높아지거든요 그러니까 찢어진 데가 더 점점 찢어지고 이거하다 터져 나올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이해가 되네요. 찹쌀떡인데 살짝 칼집을 냈어요. 그런데 운동을 하면서 계속 눌러봐 그러면 그 좁은 칼집사이로 앙금이 튀어나오겠죠. 맞습니다. 아주 정확합니다. 2만 번 누르면 튀어 나오는 겁니다. 사체실험에서 디스크를 살짝 손상을 가하고는 구부렸다 폈다 2만 번 했더니 튀어나오더라는 겁니다. 근데 저거 윗몸일으키기를 매일 가서 하면은 매일 가서 하면은 2만 번 금방 되지요 야~ 너 튀어나와라 튀어나와라 하면서 염불 외우는 거랑 똑같은 거군요 맞습니다. 큰일 날 행동이네요 절대로 하면 안되죠. 자~ 아주 속 시원하게 명쾌하게 대답을 해주셨습니다. 다음 오해와 진실 질문 갑니다. 두 번째 질문은요 ‘허리를 앞으로 구부리는 스트레칭은 요통 예방에 좋다?’ 절대로 아닙니다. 아~ 이것도? 그렇네 아까 그 윗몸일으키기보다는 조금 약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허리자세가 지금 이야기를 들어보니 앞으로 구부리잖아요. 네네네 이거 아주 좋지 않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앞으로 구부리는 스트레칭을 하고 싶은 그런 강렬한 욕망을 느끼게 됩니다. 웬 고하니 디스크 뒤에 찢어진 부분이 압으로 들어가서 힐링이 될 겁니다. 어떤 느낌이냐하면 허리 굽어지기가 굉장히 힘들어지는 허리가 뻣뻣한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게 디스크가 찢어진 게 굳을 때 생기는 증상인데 많은 사람들이 ‘어? 내가 허리가 많이 아프더니 이제는 허리가 뻣뻣하게 굳어가네. 이러다가 평생 허리를 못 구부리면 어떡하나 ’ 하는 생각에 허리가 유연해져야한다는 생각에 이걸 막 합니다. 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붙어가던 디스크가 다시 찢어지게 되거든요 그래서 보통 허리 아픈 사람들이 10년 아프고 20년 아픈 게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일 년 반이면 붙을 디스크를 일 년 정도 잘 붙였다가 이거 몇 번해서 찢어지면 그때부터 일 년반 이내에 또 돌아오고 (도로아미타풀이네요.) (29.51) XXXX 그리고 계속 쌓이다 보면 10년 20년 금방 갑니다. 그러면 앞으로 하지 말고 뒤로만 이렇게 유지하는.. 아주 젊은 사람은 괜찮죠 우리 아나운서님은 하셔도 될 겁니다. 20대로 제가 그렇게 젊지는 않습니다. 네 그렇죠. 젊은 분은 괜찮.. 청소년은 해도 됩니다. 나이가 보통 허리디스크 퇴행에 10% 정도 영향을 주고요 유전이 40% 영향을 줍니다. 그러니까 나이로 15살 되고 16살 안되고 이런 건 없고요 허리통증을 한번이라도 겪어본 사람은 하지 마십시오. 그렇게 말하는 게 맞습니다. 이번에는요, ‘엎드려서 자는 자세는 허리에 부담을 덜 준다.’라는 질문입니다. 자, 이거는 맞습니까? 요 질문에는 맞습니다. 맞습니까? 엎드려서 자는 자세는 허리에 부담을 덜 주는 건 맞습니다. 그러나 몇 가지 고려해야 할 것이 있는데 하나는 엎드려서 자게 되면은 고개를 한쪽으로 돌리게 되거든요 허리에는 좋은데 에는 좋지 않습니다. 디스크가 잘생기고요 또 하나는 인제 엎드려서 자는 사람들 중에도 체형이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지 않습니까? 저처럼 이렇게 복부가 튀어나온 분은 엎드려서 자면 허리가 구부정하게 만듭니다. 그렇네요.이렇게 산처럼 되겠네요. 네 체형에 따라서 다르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예, 마지막 질문은요 ‘흡연자가 비흡연자 보다 요통이 더 많이 생긴다.’ 근데 맞을 것 같기도 하지만 제 생각에는 ‘이게 담배까지 영향이 있어?’ 담배는 물론 백해무익하다고 이야긴 합니다만 답은요? 담배인삼공사에서 좀 기분 나쁠 순 있겠지만 흡연은 굉장히 나쁩니다. 이게 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군요. 네. 웬 고하니 디스크 속에는 혈관이 없습니다. 디스크 속에는 그대로 세포들이 살거든요. 그 세포들이 먹고 살기 위한 당분이니 산소를 옆에 있는 뼈에서 확산을 받아서 스며들어오는 영양분을 받는데 그 스며들어오는 그 부분의 종판이라는 라인이 있는데 그 라인을 스며들어오는 부분에 있어서 흡연을 많이 하면은 확산이 확 줄고 종판이 많이 손상을 받습니다. 그래서 담배피우는 사람들은 허리에 분명이 안 좋습니다. 폐에만 안 좋은 줄 알았더니 그게 거기까지 가는군요. 네 허리에 가죠. 디스크에 안 좋습니다. 정말 백해무익하네요. 흡연자체가. 자, 서울대학교병원 정선근교수님과 함께 요통에 대해서 알아보고 자세하게 설명을 듣고 있는데요. 허리가 망가지는 순간 정말 삶이 망가진다 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을 정도로 이 요통은 계속해서 말씀드리지만 고통을 주기도 하고 삶의 질을 현저하게 떨어트리는 원인입니다. 비만, 이런 것도 긴밀한 관계가 있겠죠? 네, 미셸 베티라는 의학자가 어떤 비교를 했냐하면 일란성 쌍둥이들요. 유전이 똑같은 거죠 그 사람들 중에 체중이 차이 나는 사람들이 요통이 어떤지를 봤단 말이에요. 체중이 한 6키로 정도 더 많이 나가는 사람이 오히려 허리가 안 아프더라, 튼튼하다. 그렇지만 체중이 12~13키로 더 많이 나가는 일란성 쌍둥이 형이나 동생은 더 많이 아파지더라. 좀 무리가 있네요. 네, 너무 몸이 뚱뚱하면 허리가 아파지죠. 체중조절을 하는 것도 중요한 요소네요 물론이죠,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것도 직설적으로 확실하게 말씀해주시죠 ‘요통. 완치라는 개념’이 있습니까? 어... 질석적으로 말씀드리면 사실은 완치가 안 된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한번 생기면? 예를 들어서 제가 허리가 너무너무 아파서져 8점, 9점까지 아팠지만, (33.48) 지금은 거의 안 아프고 삽니다. 그렇지만 제가 옛날에 20살 때 하던 운동을 다시 할 수 있냐면은 그렇진 않습니다. 그때로 돌아가서 심한 운동을 해야지 이건 무리네요. 그런 건 안되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는 완치는 되지 않지만 일상생활을 하는 동안엔 안 아파지는 부분은 부분 완치라는 완치. 완치라는 개념은 어디다 두느냐에 따라 다른데요, 아까 말씀드린 20살로 돌아갈 수 없는 부분이 사실은 허리뿐만 아니라 모든 게 다 그렇죠. 교수님이 생각하셨을 때 마무리 말씀으로 허리를 제대로 관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 일단예방차원에서 내가 지금 튼튼하다고 하면, 어떤 게 있을까요? 환자분들 뵈면 뵐수록 느끼는 가슴 사무치게 느껴지는 느낌이 뭔 고하니 허리통증을 낫게 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요 좋은 자세입니다. 요추전만에 있어서... 그리고 아프기 전에 예방 하는 건? 아프기 전에 예방하는 방법은 아프기 전에 예방하는 방법은 열심히 운동하는 거죠,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하는 우리집 주치의 우리 몸의 기둥인 허리 그리고 요통에 대한 모든 걸 여러분께 알려드렸습니다. 그동안에 정말 이런 분들 뵈려면 짧은 시간동안 잠깐 상담하고 마셨을 텐데, 오늘 이 시간에 아마 통쾌하실 것 같아요 요통에 대해 모든 것을 다 들으셨습니다. 오늘 긴 시간 함께 해주셨는데 어떠셨어요? 저는 아주 즐거웠습니다. 혹시 못하신 말씀이 있거나 뭐 이런 건 없으시죠? 뭐 특별한건 없고 이제 익히 말하면 이제 완전히 요통에 대해서 전문가가 되신걸 보고 굉장히.. 이제 하산해도.. 예, 하산.. 네.. 제가 이 짧은 시간이라면 짧은 시간이고 긴 시간이라면 긴 시간인데 이 시간 동안 교수님과 대화를 하면서 요통에 대해서 조금 추상적으로 알았던 부분을 진짜 정확하게 알 수 있었다는 느낌이 들거든요 저도 딱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이정도 느낌을 받았다면 아마 우리집 주치의 프로그램을 보시는 분도 이 프로그램이 끝날 때 쯤 바로 지금쯤에는 아마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실 겁니다. 요통 정복 하셨습니다. 지금부터 잘 관리하셔서 몸의 기둥이자 삶의 기둥인 허리를 백 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튼튼한 허리로 잘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함께 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 건강정보 > 우리집 주치의
정확도 : 24% 2022.07.12

<척추 수술 후 관리> 척추 수술은 회복의 첫 단계입니다. 올바른 척추관리 방법을 배우면 더 건강해지고 빨리 회복할 수 있습니다. 회복을 위해서는 환자 스스로 척추를 보호해야 합니다. 회복의 가장 좋은 방법은 의사의 지시를 따르는 것과 보조기를 착용하는 것입니다. 또한 근육을 강화해주는 좋은 자세유지, 안전한 이동, 규칙적인 운동은 환자의 척추를 지지하는데 필요합니다. 1. 좋은 자세 척추는 세 개의 만곡으로 되어 있고 디스크는 뼈의 쿠션 역할을 합니다. S자 모양의 균형 있는 만곡을 유지하는 것은 통증과 후유증을 방지해 줍니다. 이는 귀, 어깨, 엉덩이를 직선상에 유지시키는 것입니다. 2. 안전한 이동 구부리고 뒤틀거나 허리 또는 을 숙이는 자세는 통증을 유발하고 새로운 상해를 발생 시킬 수 있습니다. 3. 규칙적인 운동 다리와 엉덩이와 배, 아래 등 근육이 튼튼하고 유연해야 척추를 지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운동 시 기억할 것은 정상적인 호흡, 뒤틀거나 구부리거나 숙이는 자세 금지, 강한 통증 시 운동 중단입니다. 왜 수술이 필요한가 디스크는 척추 사이의 충격 흡수 역할을 하는데, 상해나 노화, 질병은 디스크를 닳게 합니다. 또한 약한 근육은 척추가 정상적인 만곡에서 벗어나게 해서 디스크를 닳게 하고, 튀어나오고 찢어지고 파열된 디스크는 척추 신경을 압박하게 됩니다. 또한 뼈가 튀어나오는 것은 신경전달 통로를 좁게 하고 신경을 자극시킵니다. 1. 병원에서의 관리 수술을 하고 하루에서 일주일 정도(평균 4~5일) 병원에서 치료 받게 될 것입니다. 마취에서 깨어나게 되면 보조기가 착용되어 있거나 혈액 배액관이 수술 부위에 연결되어 있을 것입니다. 배액관은 1-2일 뒤쯤 제거될 것입니다. 수술 부위를 보호하기 위해서 샤워를 하거나 잘 때도 보조기를 착용하고 생활해야 합니다. • 통증관리 수술 후에 통증이 있는 것은 정상입니다. 간단한 움직임도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통증을 경감시키기 위해 진통제나 얼음주머니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조심스럽게 움직이는 것도 통증을 줄이는 한 방법이 될 것입니다. • 스스로 강화 하는 법 배우기 근육을 단련하는 것은 움직일 때 통증과 상해로부터 보호해 줍니다. • 복부근육 강화하기 - 손을 배위에 올립니다. 배 부분을 당기면서 복부근육을 부드럽게 단단히 합니다. - 만약 어렵다면 엉덩이 부분을 조임으로서 복부근육을 단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 • 안전하게 돌아눕기 수술 후 등을 뒤틀거나 구부리는 것은 고통스럽고 다른 상해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움직일 때 어깨선과 엉덩이를 맞춰서 통나무 굴리듯 움직여야 합니다. • 걷기 걷기는 가장 중요한 운동입니다. 혈액 순환을 돕고 통증을 경감시키고 수술 후유증을 없애는데 도움을 줍니다. 수술 후 가능하면 빨리 걷기를 시작하십시오. 통증이 심하거나 시멘트 삽입을 한 경우에는 의사와 상의하십시오. 보조기가 있으면 착용하고 허리 수술 환자는 워커를 사용하여 걷기를 시작합니다. 워커를 사용할 때는 허리와 을 똑바로 펴고 워커에 몸무게를 싣지 않도록 하면서 걷습니다. 가능한 슬리퍼는 피하고 운동화를 신도록 합니다. 2. 집에 있을 때 활동수준을 지속적이고 늘려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수술부위에 손상을 줄 수 있는 활동은 피해야 합니다. 운전이나 무거운 물건을 운반하는 것, 의사의 동의 없이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것은 피합니다. 질환에 따라 기간은 차이가 있으나, 회복되는 것을 도와줄 수 있도록 보조기를 약 3개월 정도(질환에 따라 기간은 차이가 있습니다) 착용해야 합니다. 집에 오면 걷기운동부터 시작하고 담당의사와 상의하여 운동을 시작합니다. • 환부에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경우 병원으로 문의 하십시오. - 열 - 절개 부위가 빨갛거나 분비물이 나올 때 - 수술 환자의 경우 삼키거나 숨쉬기가 힘들 때 - 이나 허리의 새로운 통증 - 팔과 다리의 무감각이나 근력 약화 • 보조기 착용 경추보조기는 서 있는 자세, 앉은 자세 모두에서 착용해야 합니다. 일어서기 전에 보조기를 착용하고 누운 자세에서 보조기를 제거해야 합니다. 보조기는 척추가 지탱해야하는 압력을 감소시켜 회복을 돕고 수술부위를 보호해 줍니다. 경추보조기는 턱이 오목한 부위에 받쳐지도록 하고 머리의 무게를 받쳐줄 수 있도록 조여서 착용합니다. 이때 호흡이 곤란할 정도로는 하지 않도록 하고 착용 후 고개가 좌우로 돌지 않아야 합니다. 요추보조기는 누운 상태에서 통나무 구르듯 하여 착용합니다. 되도록 몸통에 맞도록 조여서 체중이 척추에 덜 실리도록 하고 서 있을 때는 항상 착용하십시오. 앉는 자세는 무리를 주기 때문에 오랜 시간 앉기를 피합니다. 보조기는 환자 개개인마다 착용기간이 다르지만 대개 1개월에서 3개월까지 착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욕할 때나 운전 등과 같은 경우에도 착용하여야 합니다. 3. 처음의 몇 주간 처음에 집에 왔을 때 허약감이나 피로감등과 다리의 통증, 쑤시거나 저린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신경들이 회복되어가면서 이러한 증세들은 서서히 감소할 것입니다. 통증의 증가되지 않는다면 가능한 한 많이 움직이십시오. • 수술부위의 보호 운동 후에 두 시간 이상 통증이 있는 것은 너무 빨리 운동을 많이 했다는 것입니다. 진통제를 먹어야 할 정도로 운동을 하지는 마십시오. 운동은 천천히 하고 자세와 움직임에 주의를 기울이십시오. 복부근육을 강화하도록 하고 귀, 어깨, 엉덩이의 신체선열을 유지하십시오. • 수술부위의 관리 척추수술 환자의 경우 주로 실밥 또는 철심을 제거하지 않은 상태로 퇴원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개 1주에서 2주 사이에 실밥이나 철심을 제거할 것이며 제거 날짜는 퇴원 시에 알려드립니다. 봉합사를 제거하기 전까지 가까운 병원에 하루나 이틀에 한 번씩 내원하여 소독을 받고 상처부위를 확인하도록 합니다. 상처부위 확인은 감염이나 다른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봉합제거 날짜에 소독 받던 의원에 내원하여 실밥 또는 철심을 제거 받으면 됩니다. 봉합 제거는 환자의 상태마다 다르게 정해집니다. 병원에 내원하기 힘든 환자는 일회용 소독약을 구입하여 의료진에게 소독법을 교육받고 집에서 수술부위 소독을 합니다. • 이럴 땐 의사와 상의하세요. - 등과 다리에 저항감이나 심한 통증, 허약감 또는 저림이 느껴질 때 - 수술부위에서 분비물이 흘러내리고 붓거나 수술 부위의 주변이 빨갛게 변할 때 - 열이 나고 심한 두통이 있거나 갑자기 혼미해질 때 - 숨을 쉬기 힘들 때 - 소변이나 대변조절에 문제가 생겼을 때 4. 6주 이후 만약 자세교정과 규칙적인 운동을 해왔다면 나아졌다는 느낌을 받을 것입니다. 통증이 계속 된다면 천천히 하십시오. • 걷기 프로그램 걷기는 척추수술 후 가장 좋은 운동입니다. 걷기는 척추부위 근육을 단단히 함으로서 척추의 스트레스를 줄여줍니다. 매일 걸음수를 늘려가고 복부에 힘을 주고 보통의 보폭으로 걷습니다. 5. 통원 치료 수술 절개부위가 회복되기 전까지 봉합 부위를 깨끗이 하고 젖지 않도록 유지해야 합니다. 회복이 잘 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한 번 이상 외래치료를 받으려 내원하고 X-ray를 찍어 뼈 삽입부위를 확인해야 합니다. 거의 회복되는데는 3개월 정도가 소요됩니다. 또한 수술 전에 팔과 손의 통증, 무감각 또는 마비가 있었다면 외래 진료 시 신경기능과 팔힘을 재평가 할 수도 있습니다. <올바른 자세> 1. 눕기 눕는 자세는 척추의 압력을 줄여줍니다. 과 다리를 받쳐줄 수 있는 부드러운 베개를 사용하십시오. • 똑바로 눕기 : 뒤와 무릎 뒤에 베개를 받치거나 무릎을 구부려줍니다. 똑바로 누울 때는 낮은 베개를 사용합니다. • 옆으로 눕기 : 무릎을 가슴 쪽으로 구부려줍니다. 양 무릎사이와 머리에 베개를 받쳐줍니다. • 자세를 바꿀 땐 통나무 구르듯이 하십시오. 2. 앉기 • 복부근육에 힘을 주고 통나무 구르듯 옆으로 눕습니다. 천천히 침대 가장자리로 갑니다. 한쪽 팔과 반대쪽 손을 사용해 조심스럽게 몸을 위로 밀면서 다리를 부드럽게 바닥으로 내립니다. 귀, 어깨, 엉덩이를 일직선에 두고 복부의 힘을 준 상태에서 합니다. • 오래 앉아 있는 것( 3 0분 이상) 은 척추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가능한 피합니다. 3. 서기 • 서 서 돌기 : 한발을 다른 쪽 발보다 어깨너비 만큼 벌리면서 한 발짝 앞으로 내밉니다. 걸음을 내딛으면서 돕니다. 허리가 뒤틀리거나 구부려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먼 거리의 무언가를 꺼낼 때 되도록 발돋움을 하는 자세를 피하십시오. 누군가에게 내려달라고 도움을 구하십시오. 물건을 꺼낼 때 팔을 어깨 위로 올리지 않아도 되는 충분한 높이까지 올라가서 꺼내십시오. 물건은 몸 가까이 당겨서 옮기고 올라서고 내려오는 것은 천천히 하십시오. 문이나 벽에 한손을 짚고 움직입니다. <운동> 1. 서서 운동하기 • 엉덩이 조이기: 척추를 똑바로 하고 등을 대고 눕습니다. • 엉덩이 근육을 조이고 5초를 세고 풀어줍니다. • 10회 반복하고 하루에 몇 번씩 시행합니다. 발뒤꿈치 올리기 • 튼튼한 의자나 테이블을 잡습니다. • 발가락에 힘을 주고 발뒤꿈치를 바닥에서 올립니다. • 25회 반복하고 하루에 몇 번씩 시행합니다. 종아리 스트레칭 • 발을 앞쪽으로 향하고 한쪽 발을 다른 쪽 발보다 몇 인치 뒤에 둔 채로 척추에 균형을 잡고 서서 손을 벽이나 의자 뒤에 둡니다. • 양 발뒤꿈치를 바닥에 두고 뒤쪽 다리가 당긴다고 느낄 때까지 앞쪽 무릎을 구부립니다. • 신체선열은 유지하고 등을 휘지 마십시오. • 20까지 세고 방향을 바꿔서 시행합니다. • 각각 5회씩하고 하루에 몇 번씩 운동합니다. 샤워 • 주의: 봉합사나 스테이플을 제거 하기 전에 샤워하지 마십시오. • 수술부위가 구부러지지 않도록 조심해야하므로 되도록 보조기를 착용하고 고정된 샤워기에서 떨지는 물을 맞으면서 샤워합니다. • 샤워할 때는 다리와 발까지 닿을 수 있는 긴 손잡이가 달린 욕 솔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비누에 줄을 매어놓아서 비누를 바닥에서 집으려고 몸을 구부리는 것을 피하십시오. 바닥은 미끄럽지 않게 유지하고 보호자의 도움을 받아서 하도록 합니다. 부엌일하기 냉장고나 싱크대에서 음식을 꺼낼 때 허리부분을 주로 사용하게 됩니다. 모든 것이 손에 닿기 쉽게 놓아두십시오. 싱크대 높이를 조절하여 허리가 구부러지지 않도록 합니다. 세면 양치질, 면도, 세수를 세면대에서 할 때는 무릎과 엉덩이를 구부리고 합니다. 스스로 지탱할 수 있도록 한손을 세면대에 올려놓습니다. 2. 앉아서 운동하기 앉아있는 자세는 눕거나 서있는 자세보다 척추에 더 큰 압력을 가합니다. 첫 몇 주는 가능한 한 앉는 자세를 되도록 피하십시오. 앉을 때는 흔들리지 않고 등을 꼿꼿이 세워 기댈 수 있는 의자를 사용하고 언제라도 피곤하거나 힘들 때는 일어서십시오. 앉기 전체 발바닥이 바닥에 닿도록 하고 무릎 선까지 엉덩이를 부드럽게 앉도록 합니다. 어깨는 힘을 빼고 편안히 합니다. 등받이 없는 의자에 앉는다면 부드러운 베게나 타월을 두세 번 접어서 등의 만곡부위에 받쳐주거나 보조기를 착용하고 앉습니다. 무릎밀기에 저항하기 균형을 잡고 앉은 뒤 왼쪽 무릎을 들어 올리면서 오른손으로 무릎을 아래로 밉니다. 20까지 셉니다. 각 무릎을 5회 반복하고 하루에 몇 번씩 시행합니다. 의자에 앉았다가 일어서기 • 한발을 다른 발 앞쪽에 위치시킵니다. • 의자 옆쪽이나 지지할 수 있는 팔걸이를 잡습니다. • 엉덩이 부위를 구부리고 다리근육을 사용하면서 몸을 위쪽으로 밉니다. 신체선열은 반듯이 유지 하십시오 부분 스쿼트 • 똑바로 선 자세에서 발을 어깨 넓이만큼 벌리고 섭니다. • 테이블이나 튼튼한 곳의 가장자리를 잡습니다. • 앞쪽 허벅지가 당길 때까지 무릎을 구부립니다. • 발뒤꿈치는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하고 신체선열은 곧게 유지합니다. • 엉덩이는 뒤로 빠지지 않도록 하고 허리가 구부러지지 않도록 합니다. • 10까지 셉니다. 5회 반복하고 하루에 몇 번 시행합니다. 먹기 의자를 부드럽게 테이블 쪽으로 당기고 접시는 몸 가까이 두고 식사합니다. 몸은 곧게 펴고 몸이 앞쪽으로 쏠리거나 테이블에 팔꿈치를 올리지 않도록 합니다. 책상에서 일하기 모든 물건들을 쉽게 집을 수 있는 위치에 놓습니다. 경추질환 환자는 컴퓨터 모니터는 눈높이에 위치시킵니다. 읽거나 쓸 때 비스듬한 받침대를 사용하거나 책상높이를 올려서 을 앞으로 숙이는 것을 피하도록 합니다. 요추질환자들은 장시간 앉아있는 자세를 되도록 피합니다. 팔걸이가 있는 의자를 사용하여 상부 척추를 지지해 줍니다. 운전하기 의사가 허락하지 않았거나 진통제를 처방받았다면 운전하지 마십시오. 카시트를 조절하여 엉덩이가 무릎 아래로 내려가지 않도록 합니다. 또한 등 부분을 받쳐주도록 하고 핸들이 몸 가까이 오도록 시트를 조절한 뒤 운전합니다. 차에서 밖으로 나갈 때는 다리를 먼저 밖으로 떨어뜨리고 다리근육을 사용하여 일어섭니다. 탈 때는 이와 반대로 하시면 됩니다. 3. 구부리기와 물건 옮기기 첫 몇 주간은 수술부위를 구부리거나 물건을 옮기는 일을 가능한 한 피합니다. 뭔가를 옮길 때는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십시오. 만일 뭔가를 들어서 옮겨야 한다면 물건을 몸 가까이 밀착시키고 다리와 팔 근육을 사용하여 옮깁니다. 이러한 자세는 통증을 줄이고 척추에 주는 상해를 예방해 줍니다. 구부리기 • 복부에 힘을 주고 양발을 어깨 넓이만큼 벌리고 섭니다. • 무릎과 엉덩이를 구부리고 허리가 구부러지지 않도록 엉덩이를 뒤로 뺍니다. 일어설 땐 엉덩이를 당기면서 다리근육을 밀어줍니다. 바닥에 구부리기 • 한발을 앞으로 내밉니다. 귀, 어깨, 엉덩이 선을 유지하고 무릎이 바닥에 닿을 때까지 무릎을 구부립니다. • 뭔가 잡으면 균형을 잡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일어설 때는 다리근육으로 몸을 위로 밉니다. 물건을 들어서 옮기기 •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한발은 앞으로 내민 상태로 가까이 섭니다. • 무릎과 엉덩이를 구부립니다. 물건을 잡고 몸 가까이 당깁니다. 다리로 밀면서 어섭니다. 밴드 스트레칭 • 등을 곧게 펴고 한쪽 무릎을 굽히고 눕습니다. • 고무로 만든 튜브나 타월을 다른 쪽 발에 걸고 바닥에서 몇 인치 정도 천천히 다리를 당기고 무릎은 똑바로 폅니다. • 10을 세고 한 쪽마다 5회 반복하고 하루에 몇 번씩 시행합니다. • 매일 조금씩 더 높이 올리도록 합니다. 대퇴사두근 스트레칭 • 똑바로 서서 양발을 어깨 너비로 벌리고 섭니다. • 왼손으로 벽을 짚고 오른손으로 오른쪽 발목을 잡고 발뒤꿈치를 엉덩이 쪽으로 당깁니다. • 귀, 어깨, 엉덩이 선을 유지하도록 하고 허리를 구부리거나 한쪽 방향으로 쏠리지 않도록 합니다. 20까지 세고 각각 5회 반복하고 하루에 몇 번씩 시행합니다. 식품점 쇼핑하기 쇼핑백이 무겁지 않도록 조금씩만 구입하고 손잡이가 있는 비닐봉지를 사용합니다. 구부리는 자세를 피하고 쇼핑백은 문 가까운 쪽 카시트 위에 두고 차 바닥이나 트렁크에 넣지 않습니다. 아기돌보기 만일 아기침대에 있는 아기를 안아야 한다면 침대 난간을 낮추고 무릎과 엉덩이를 구부리고 아기를 몸 가까이 데려옵니다. 다리근육을 사용하면서 아기를 들어 올립니다. 허리 높이까지 오는 테이블로 바꾸고 침대표면을 위로 올리도록 조절합니다. 4. 밀기와 당기기 가능한 한 당기는 것은 피하고 밀도록 합니다. 당기는 것은 척추에 무리를 주는 동작입니다. 밀 때는 복근에 힘을 주고 척추에 균형을 유지합니다. 보폭을 작게 하고 쇼핑카트와 몸을 가까이 두어 다리 힘으로 밀수 있게 합니다. 무거운 것을 밀거나 당기는 것은 피하십시오. 밀기 • 한 발을 앞으로 내밀어 잘 균형을 잡도록 합니다. • 무릎을 편안히 하고 어깨, 귀, 엉덩이 선을 유지합니다. • 팔꿈치를 몸 가까이에 놓고 발을 내딛으면서 몸 전체로 밉니다. • 허리를 구부리지 않도록 주의 합니다. 만일 당기는 일이 필요하다면 • 사물을 가까이 위치시키고 복근에 힘을 주고 신체선열을 곧게 유지합니다. • 팔꿈치를 몸에 고정하고 당길 수 있을 만큼 뒤로 움직입니다. • 등을 구부리거나 뒤틀리지 않도록 합니다. • 선자세로 당길 때는 한발을 다른 발 앞쪽으로 내밀고 무릎을 약간 구부립니다. • 팔꿈치를 몸에 고정하고 몸무게를 뒤로 이동시키면서 당깁니다. • 주의: 진공청소기로 집안 대청소를 하는 것은 되도록 피하십시오. 5. 스스로 돌보기 수술에서 회복됨에 따라 직장복귀, 가족을 돌보는 것, 정상적 생활로의 복귀 등에 대한 걱정이 생길 것입니다. 이러한 걱정은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고 스트레스는 근육의 경직을 일으킵니다. 스트레스를 조절하지 않는다면 통증이 재발할 수 있습니다. 느껴지는 통증이 있다면 잠시 쉬는 것이 이러한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산책은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심호흡과 스트레칭도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 요인을 피하는 것은 안정을 취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가슴 어깨 스트레칭 • 가슴근육을 스트레칭 하는 것은 어깨와 위쪽 등 부위를 이완시켜 줍니다. 벽의 구석을 쳐다보고 섭니다. • 팔꿈치를 어깨 높이까지 올리고 각각의 벽에 손을 한쪽씩 짚습니다. 신체선열을 잘 유지합니다. • 몸을 앞으로 기울이고 가슴근육이 당겨지는 것을 느끼면서 10까지 셉니다. 몇 번씩 반복합니다. 심호흡 • 심호흡은 몸 전체의 이완에 도움을 줍니다. • 긴장감이 느껴질 때마다 이완운동을 하도록 노력하십시오. • 천천히 깊이 코로 위가 팽창한다고 느껴질 때까지 숨을 들여 마십니다. 입술을 오므리고 입으로 숨을 내쉽니다. 몇 번씩 반복합니다. 수술은 환자분의 척추가 새로 만들어진 것 같은 느낌을 주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통증을 완화시켜주고 편안했던 때로 되돌려 놓을 것입니다. 척추가 얼마만큼 잘 회복될 수 있는가는 척추 운동을 하고 보호하는 시간과 에너지에 따라 결정됩니다. 척추를 돌보는데 있어 좋은 자세를 유지하고, 안전하게 움직이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환자 스스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치료입니다. 퇴원 후 문의 사항이 있을 때는 전담 간호사나 병원으로 연락하십시오.

정확도 : 37% 2020.06.22
[건강톡톡][131편]<!HS>목디스크<!HE>(경추수핵탈출증) 치료와 예방

안녕하세요. 서울대학교병원 팟캐스트 건강톡톡 교수 김민선입니다. 경추 통증에 대해서 계속 알아보고 있는데요 오늘은 마지막 시간으로 목디스크, 경추수핵탈출증의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오늘도 우리 병원 신경외과 정천기 교수님 함께 자리해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 지난시간에 경추수핵탈출증 진단받았다고 해서 다 수술적 치료 하는 거 아니다 이렇게 말씀해주셨는데요 짧게 요약 부탁드립니다. 수술 치료라는 거는 지금 이때 안 하면 나중에 크게 손해를 보는 상황에 하는 거니까요. 이 상황이 항상 그렇지는 않아요. 그래서 제가 지난 시간에 말씀드린 요체는 아픈 것 때문에 수술 결정하는 건 아니라고 말씀을 드렸고요. 우리가 수술치료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나중에 혹시 마비가 오지는 않을까 그게 제일 큰 요체예요. 이 마비가 또 진행한다고 생각을 하니까 수술을 하는 거지 더 진행하지 않고 그 기능이 환자 본인에게 그렇게 중요하지 않으면 또 이거를 서둘러 하실 이유는 없어요. 네. 물리치료를 비롯한 여러 가지 방법들을 동원해보고 자세도 바꿔보고 하다가, 몇 개월 지켜보다가 사실은 치료방안이 정해질 것 같은데요, 뼈 주사라고 부르는 것들도 치료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 같아요. 뼈 주사라는 건 주로 어떤 건가요? 가장 큰 것은 현재 환자가 제일 불편한 것은 아픈 거예요. 아프고 마비는 그렇게 심하지 않고...아픈 것만 해결해주면 환자는 문제없이 사실 수가 있을 때 꽉 눌려있는 그 신경, 문제를 일으키는, 통증을 일으키는 신경을 마취를 시켜버리는 거죠. 간단히 이야기해서...(못 느끼게..) 네. 거기 있는 통증을 전달하는 신경을 일단 혼미 상태를 만들어서 통증을 전달하지 못하게 해서. 그렇게 되면 이 분의 가장 큰 문제가 통증이었으니까 통증만 없어지면 좀 더 지켜볼 만하잖아요. 이제 그럴 때 우리가 권합니다. 뼈 주사가 신경차단술이라고 부르는 게 맞는 건가요? (네.) 실제로 그러면 신경 차단술 시술을 하는 것은.. 그냥 바로 찌르는 건가요? 네. 여러 가지 방법이 있어요. 신경을 싸고 있는 막 주변에다 약을 넣고 하는 방법이 있고요 해당 신경 아니면 좀 더 특정화해서 어떤 특정 신경 주변에만 하는 방법도 있고...그래서 뒤쪽으로 하는 방법도 있고 앞쪽으로, 옆쪽으로, 다양한 방법들이 있는데 효과는 다 비슷합니다. 효과가 있는 분은 굉장히 좋고요, 또 어떤 분은 아무리 해도 효과가 별로 없는 분도 있는데요 여기서도 똑같습니다. 효과가 별로 없으면 더 할 필요가 없어요. 그만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거는 그냥 안 보고 찌르는 건가요? 만져서? 아니요. 특히 경추는 바늘이 들어가는데 여기 신경은 다치면 큰일이 나는 신경이잖아요. 여기를 하실 땐 대개 쇠가 들어가는 걸 볼 수 있는 엑스레이 장비 등을 사용해요. 그리고 앞으로 들어갈 때 아주 조심하는 경우는 초음파 촬영을 할 수도 있고 컴퓨터 촬영을 하면서 다 보면서 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렇다면 사실은 근본적으로 병을 치료하거나 영구적인 효과를 내는 건 아닐 거 같은데요, 여러 번 받을 수는 있는 건가요? 대규모의 연구로 보면 이런 주사로 일시적으로 통증을 없애는 게 장기적인 예후를 결정하지 못한다고 이야기를 해요. 장기라고 하면 한 2년 정도를 두고 보면 일시적으로 통증을 좀 떨어뜨린다고 해서 2년 후의 환자의 기능을 보면 이런 주사를 맞은 사람이나 안 맞은 사람이나 장기 성적은 비슷하다고 하니까 이건 워낙 아프니까 잠깐 잠깐씩 하는 거라고 보시는 게 맞을 거 같고요. 따라서 이걸 한다고 해서 치료가 되는 건 전혀 아니고 퇴행성 변화는 계속 진행하는 거죠. 제가 환자분들한테 이런 시술할 때 꼭 물어보는 게 있어요. 당뇨 있으시냐고. 당뇨가 있으실 경우 이런 시술을 받으면 크게 손해를 보십니다.(네. 오히려..) 이유가 여기에 스테로이드가 같이 들어가요. 스테로이드가 몸 안에 들어가면 당 조절이 되지를 않아요. 제가 얘기하는 손해를 본다는 건 당 조절이 되지 않아 손해를 본다는 게 아니라 제가 아까 신경이 눌리면 피복이 벗겨진다고 했지요. 이 피복을 먹여 살리는 게 말초 혈관들이에요. 근데 당뇨가 심해지면 말초 혈관들이 다 죽어버려요. 막혀버리고. 그렇게 되면 환자분의 증상은 훨씬 더 심해져요. 쉽게 이야기해서 스테로이드가 몸 안에 들어가면 당을 조절해라... 이룰 수 없는 표를 우리가 말하는 게 되고 환자는 더 나빠져요. 굉장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이러한 신경차단술 선택하실 때 (하시면 안 됩니다. 손해 볼 확률이 훨씬 더 높아요.) 네. 이렇게 여러 가지 신경차단술이나 여러 가지 치료들을 하면서 있다가 결국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아까 말씀해주실 때 정말 비가역적인 상황이 될 수 있는 그러한 경우들 말씀해주셨었는데 그냥 마비 증상들이라고 생각을 하면 될까요? (네.) 마비라고 하면 느껴지지 않거나 움직여지지 않거나 이런 것들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수술해야 된다? 네. 비가역적이라고 생각이 되면. 네. 그리고 수술 방법도 많이 궁금해하시는데요, 아무래도 쪽이니까 굉장히 무섭고 위험할 수도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내시경 수술 방법 이런 것들도 좀 들었던 거 같거든요. 어떤가요? 어떻게 생각하시면 되냐면요, 문제가 어느 한 부위에 굉장히 국한되어 있어요. 딱 저거 한 개. 크지도 않고 딱 저거 한 개만 해결하면 되는데 저거 한 개를 하려고 열고 들어가면 저 조그만 거 하려다가 너무 많은 걸 다치면 득보다 실이 크다, 그런 경우에는 내시경 수술이 굉장히 좋은 방법이 됩니다. 경추랑 요추, 흉추, 요추 다 연결이 되어 있잖아요. 어느 한쪽에, 예를 들어 경추가 문제가 생기면 서로 영향을 주고 이런 부분들도 생길 수 있나요? 영향을 주고받는 다라기보다도 퇴행성 변화에 제일 큰 것 중의 하나는 타고난 거예요. 쉽게 이야기해서 내 디스크가 얼마나 퇴행 변화가 심하게 될 것이냐 하는 것은요 아버님, 어머님 보고요 두 분 더하기 한 다음에 나누기 2를 하면 대충 자기 것하고 딱 맞아 떨어져요. 그러니까 요추 디스크가 빨리 퇴행성 변화가 돼서 고장이 나시는 분들은 경추도 비슷한 확률로 나빠지기 때문에 요추에 고장이 나서 경추에, 아니면 경추에 디스크가 고장이 나서 요추 디스크가.. 그게 아니라 전반적으로 다 이런 위험을 공유하는 상황이라 그거는 거의 유전적인 걸로 좌우가 된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네. 사실 그러면 주로 허리가 잘 아프신 분들, 이런 분들도 사실 더 주의해서 좀 보셔야 할 거 같은데 저희가 앞쪽에서 조금 말씀해주셨지만, 예방적으로 좀 할 수 있는 운동법이나 이런 거 추천 부탁드립니다. 운동에 제일 좋은 것은 걷는 것이 첫 번째입니다. 걷는 것을 빼놓고 운동을 이야기하라는 건 쉽게 이야기해서 팥소 없는 찐빵을 어떻게 맛있게 만드느냐를 가지고 이야기하니까 일단 팥소는 지워야 해요. 쉽게 이야기해서 걷는 거는 당연히 해야 하고요.(스마트폰 안 보면서 걷는 거)네. 그게 첫 번째고요. 두 번째는 을 좋게 하려면 젖히는 근육들을 (뒤로하는) 우리 몸의 자세를 잡아주는 가장 큰 근육이기 때문에 그 근육을 튼튼하게 해줘야 해요. 제가 가장 환자들에게 흔히 권하는 거는요 어깨를 드는 거 있잖아요. 맨손으로 하루에 300번 (300번이요?) 네. 맨손으로요. 아무것도 안 하고. (그래도 힘들 거 같은데) 굉장히 힘듭니다. 안 하시던 분들은 굉장히 힘들고요, 그게 어느 정도 되면 이제 심심해요. 그럴 때 제가 하는 게 생수병 500cc짜리 있잖아요. 500cc짜리 양손에 들면 뒤가 편해요. (따로 살 필요 없고,) 500cc짜리 같이 잡고 300번. 그러고 나서 세트로 나눠서 할 수도 있어요. 50번씩 6세트 이렇게 할 수도 있고요. 그다음에 어느 정도 되면 그다음부터 아령을 하면 돼요. 1킬로짜리 하면 되니까요. 그런 식으로 어깨 드는 근육을 해주면 뒤에 있는 근육이 튼튼해집니다. 그게 가장 좋은 방법이고 어느 정도 자신이 붙으면 헬스장 가면 다양한 방법들을 가르쳐줘요.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네. 추천해주셨는데 혹시 하지 말아야 하는 동작이나 운동, 이런 것들이 있을까요? 지난 시간에 말씀을 드렸는데 누워서 TV 보지 마시고요. 침대에 베개 여러 개 밴 다음에 소파 비슷하게 만들어서 책 보잖아요. 침대는 자라고 있는 거지 침대에 앉아서 밥 먹고 책 보고 사무 보고 하라는 것이 아니에요. 그걸 명심하시고요. 그다음에 집에 소파를 굉장히 많이 가지고 있으세요. 소파를 그렇게 많이 가지고 있을 이유가 저는 없다고 생각을 하는데 소파를 거의 침대처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소파 손잡이가 베개가 되고, 쉽게 얘기해서 을 과도한 상황으로 젖혀놓는 거거든요. 그런 것들이 굉장히 안 좋고 앉아서 자는 거 굉장히 안 좋습니다. 가령, 장거리 여행할 때 비행기 속에서 잘 수밖에 없잖아요. 그럴 때 이제 정말 어려운 건데, 저도 아직 그거는 모르겠는데 베개 유행이잖아요. 베개가 아직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베개 착용을 일단 한번 해보시는 게 나을 거 같아요. 왜냐하면, 이 한 자세, 이상한 자세로 오래 있는 게 굉장히 에 안 좋거든요. 어떻게든지 나쁜 자세로 오래 안 있게 만들어줘야 해요. 제가 베개 이야기는 아직 좀 시기상조라는 이야기는 있지만 만약에 피치 못하게 장시간 여행을 하시는 분 같은 경우엔 베개를 쓰시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가지는데... 집에서 할 수 있는 거 같은.. TV는 앉아서 보는 거고 책도 앉아서 보는 거지 누워서 딴짓하지 마라. 이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입니다. 네. 너무 중요한 말씀 해주셨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팟캐스트 건강톡톡 네 시간에 걸쳐서 경추 질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평소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사실 걷기 운동만 열심히 해도 우리의 경추를 편안하고 건강하게 지킬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우리 병원 신경외과 정천기 교수님이셨고요. 저는 교수 김민선이었습니다. 다음 시간에도 알찬 건강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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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87% 201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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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뉴스][SNUH 건강정보] <!HS>목<!HE> 아프면 무조건 <!HS>디스크<!HE>? '후종인대골화증'가능성 있다

- 서울대병원 이창현 교수, 후종인대골화증의 원인과 치료법까지 소개 [그림1] 후종인대골화증의 발생 과정 후종인대골화증은 경추에 주로 나타나기 때문에 디스크와 함께 대표적인 경추질환으로 꼽힌다. 하지만 흔한 질환은 아니어서 발병을 해도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를 방치하면 팔다리의 마비까지 이어질 수 있어 질환에 대해 제대로 알고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후종인대골화증의 개념과 원인, 그리고 치료법까지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이창현 교수와 정리해 봤다. Q1. 후종인대골화증이란? 뼈와 뼈 사이에는 움직임을 유지하면서 어긋나지 않도록 지지해 주는 인대가 존재한다. 부위 경추에서도 뼈 사이를 테이프처럼 이어주는 인대가 자리 잡고 있다. 후종인대골화증은 경추의 운동성을 유지하기 위해 존재하는 종인대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뼈처럼 단단하게 굳어지고 두꺼워져 척수 신경을 압박해 신경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이 질환은 손 저림, 통증, 감각 및 근력 저하로 시작해 보행, 배뇨, 배변 장애가 생기고 심한 경우 사지마비가 발생한다. Q2. 발생 원인은? 후종인대골화증은 가족 간의 발병률이 일반인보다 높은 것으로 보아 유전적 요소가 작용한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기계적으로 고개를 많이 숙이는 등 의 과사용, 혹은 쌀이나 비타민A의 과량 섭취 등이 후종인대골화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만약 갑상선 항진증, 당뇨병 등의 전신 질환이 있다면 후종인대골화증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 Q3. 진단과 검사 방법은? 환자의 증상을 토대로 후종인대골화증이 의심된다면 방사선 검사나 전산화 단층촬영을 통해 진단해 볼 수 있다. 단순 방사선 검사에서는 후종인대의 골화를 관찰할 수 있으며 전산화 단층촬영으로는 골화된 종괴의 모양과 크기, 척수 압박 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 Q4. 유전질환인가? 퇴행성 질환인가? 후종인대골화증은 주로 동아시아에서 많이 나타난다. 백인의 경우 전체 인구의 0.1~0.2% 정도 발생하지만, 우리나라는 약 5~12%에서 발생한다. 한국인이 서양인에 비해 약 100배가량 높은 발생률을 보인다. 민족적 차이가 분명하기 때문에 후종인대골화증은 유전질환으로 추정된다. 그 증거로는 ▲동아시아인의 높은 발병 빈도 ▲남자에서 많이 발병 ▲아버지로부터의 유전(아버지가 있으면 아들도 있을 확률 약 25%) 등이 있다. 하지만 후종인대골화증의 원인이 꼭 유전 때문이 아니라 퇴행성 질환(복합질환)이라는 의견도 있다. 그 이유로는 ▲주로 중년 이후 발생(4~50대 이후) ▲수술 후 후종인대골화증의 증식 중단 등이 있다. 그림 2, 3 [그림2] 유전 질환의 증거 [그림3] 퇴행성 질환의 증거 Q5. 후종인대골화증의 치료법은? 현존하는 후종인대골화증의 치료방법은 수술뿐이다. 수술 방식은 앞쪽으로 하는 전방 수술과 뒤쪽으로 하는 후방 수술 두 가지가 있다. 전방 수술은 골화된 후종인대를 직접 제거하고, 후방 수술은 골화된 후종인대 자체를 제거하지는 않지만 신경이 지나가는 길을 넓히는 방식이다. [그림4] 후종인대골화증의 수술 방법 전방 수술은 보통 척수를 심하게 누르거나 몸이 앞으로 굽은 경우에만 시행한다. [그림5] 전방 수술하는 경우 후방 수술의 경우, 수술 후 후종인대골화증이 다시 자랄 수 있다. 평균 통계에 의하면 약 10년 정도 관찰했을 때, 60%의 환자에서 수술 이후 후종인대골화증이 계속 자란다. 하지만 그 60%의 환자들 중 후종인대골화증 증식으로 인해 추가 수술을 다시 받는 경우는 약 8%에 불과하다. 이는 후방 수술 이후 후종인대골화증이 좀 더 자랄 수는 있지만 추가 수술이나 치료를 요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우리나라에서는 전체 후종인대골화증 수술의 60~70% 정도가 후방 수술로 이루어진다. Q6. 언제 수술하면 좋을까? 가장 중요한 것은 수술하는 시기를 정하는 것이다. 굳은 인대가 척수를 누르면 비틀거리거나 휘청거리며 걷는 현상이 생기게 된다. 이렇게 넘어질 것 같이 불안한 증상이 발생할 때, 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 [그림6] 후종인대골화증 수술 시기 Q7. 약물 치료법은? 후종인대골화증은 아직 원인을 정확하게 모르는 병이기 때문에 약물 치료법이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새로운 유전 연구 방법들이 나오면서 후종인대골화증과 관련된 연구도 많이 진행되고 있다. 과거에는 후종인대골화증이 뼈 혹은 인대와 관련된 유전자로부터 비롯된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최근 발표된 연구에서는 염증이 후종인대골화증을 유발한다는 결과가 관찰됐다. 류마티스관절염과 같은 자가면역질환(면역 체계가 자신의 건강한 세포, 조직 등을 공격)과 관련이 높다는 것이다. 그래서 현재 연구 단계에서는 실험적으로 염증을 가라앉히는 약을 써보기도 한다. Q8. 끝마치며 환자분들이 병원에 내원해 후종인대골화증 진단을 받은 후,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아보고 겁을 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후종인대골화증은 아직까지는 잘 모르는 병이기 때문에 약물 치료나 식이, 운동 등의 치료법은 정확하게 알려진 바가 없어 여러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후종인대골화증이 발생한다 하더라도 수술을 통해 제거를 하거나 신경 통로를 넓혀 증상을 없앨 수 있습니다. 따라서 너무 무서워하지 말고 의료진과 함께 해결책을 찾기를 바랍니다. [사진] 신경외과 이창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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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88% 2022.06.17

외국에서는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휴일, 새해 등 명절 후 심근경색이 급증하는 것을 경고하는 의미로 명절 심장병 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명절에 과로, 과음과 과식, 불규칙한 생활 등이 몸에는 크게 무리가 된다. 하지만 다음 몇 가지 수칙만 지키면서 조금만 절제해도 건강하게 지날 수 있다. 건강한 음식추석이 지나면 체중이 느는 경우가 흔하다. 명절 음식은 외식과 비슷한 열량을 갖고 있어서다. 문제는 포만감은 비슷한데 평소 음식 열량과 2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이다. 보통 한식 한 끼 열량이 약 500 kcal인데, 송편 5-6 개는 300 kcal로 밥 한 공기와 비슷하다. 또한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즐거운 분위기 때문에 평소 식욕을 절제하게 했던 뇌도 그 기능을 못할 수 있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명절 지나고 다시 시작하자, 운동으로 빼면 되지 하고 다이어트를 미룬다. 명절 때는 약간 체중이 늘 것이라고 생각하고, 좀 더 여유를 가지면 오히려 좀 더 편안하게 식욕을 절제할 수 있다. 다이어트 때문에 끼니 때 식사를 줄이면 중간에 허기를 간식으로 채우기 쉬운데 간식은 포만감도 없고 칼로리가 더 높다. 대표적으로 열량이 많은 음식이 떡과 전과 같은 기름진 음식이다. 약과, 유과가 각각 170 kcal, 120 kcal이고 식혜와 맥주도 100 kcal 정도다. 이 때문에 전통적인 조리 방법에서 벗어나 조금 건강가게 음식을 조리하는 것이 좋다. 첫째, 야채는 한번 데쳐서 조리하고 기름대신 물로 볶을 수 있는 것은 모두 물을 사용한다. 둘째, 튀김용 재료는 가급적 큼직하게 썰고, 팬을 뜨겁게 달군 뒤 기름을 두르면 기름 흡수를 가급적 줄일 수 있다. 셋째, 고기는 굽기보다 오븐이나 찜을 한다. 넷째, 송편에 참기름을 적게 바른다. 이렇게 주의했어도 어쩔 수 없이 열량이 조금 늘 수밖에 없다면, 더 먹은 만큼 움직이자 가 정답이다. 건강한 관절 여성들은 명절만 지나면 관절 고통을 호소한다. 심지어 명절 전에는 통증을 예상하며 미리 불안해 지기도 한다.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 연골이 손상돼 염증과 통증이 있는 질환이다. 무릎, 허리 척추, 발, 손가락 등 체중을 지탱해 주거나 평소 많이 사용하는 관절에 주로 나타난다. 체중 부하와 과사용으로 연골에 수분과 탄력이 줄어 부분적으로 연골이 닳은 것이 주원인이다. 퇴행성 관절염은 구부리거나 쭈그리고 일을 많이 하는 여성들에게 더 흔하다. 통증을 줄이려면 장기간 서서 일할 때 발밑에 발을 올려 놓을 수 있는 것을 준비해 번갈아 가며 발을 움직여 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무거운 물건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들어 허리와 무릎에 과도한 무게가 실리지지 않게 하고 일하기 전, 후에 무릎강화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퇴행성관절염 예방에 효과적이다. 한식 위주 식사는 관절 염증을 줄이는 데는 서양식보다 도움이 된다. 오메가-3 지방산은 우리 몸의 염증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이는 한국식에서 쉽게 섭취할 수 있는 등 푸른 생선, 들기름, 호두, 잣, 땅콩 등에 많이 함유돼 있다. 반면 콩기름이나 포도씨유 등에는 오메가-6 지방산 같은 염증을 유발하기 쉬운 성분이 더 많다. 보통 서양식은 오메가-6가 오메가-3 지방산보다 16:1 비율로 훨씬 많다. 또한, 관절염과 통증을 줄이려면 관절 주위 근육이 튼튼해야 한다. 근육이 튼튼해지면 상대적으로 관절이 안정되고, 염증이 생길 가능성이 낮아진다. 살코기, 생선, 달걀, 버섯, 콩 등 양질의 단백질을 매 끼 조금씩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관절과 허리 디스크 부위는 수분과 함께 영양분이 보충되므로 하루 1.5L 정도 수분섭취를 충분히 해 주는 것이 좋다. 관절건강도 결국 혈액순환과 혈관건강이 결정한다. 명절 준비로 집안 일이 늘어 피곤할수록 자기 전 10분 이내 스트레칭을 해 다리에 고인 정맥혈과 림프순환을 전시키면 관절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 건강한 운전습관 명절증후군은 여성 뿐 아니라, 남성들도 있다. 명절 이후, 무릎과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 장시간 운전 때문이다. 명절에는 평소보다 운전 시간이 훨씬 길어져 모든 근육과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또한 길이 막히면 스트레스와 짜증으로 도 뻣뻣하고 머리도 아플 수 있다. 명절 후 생활리듬이 깨지고과음, 과식으로 인한 후유증은 통증을 악화시키기도 한다. 장거리 이동할 때는 근골격계 질환과 사고 예방을 위해 주의가 필요하다. 우선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는 바른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 앉으면 누울 때보다 하중이 23배 더 허리에 가해진다. 운전은 어깨나 허리, 무릎, 발 근육만을 지속적으로 자극해 과사용과 긴장에 따른 피로를 유발한다. 출발 전 차 의자 각도를 110도 정도로 조절하고, 엉덩이와 등을 등받이에 바짝 붙여 앉으면 허리에 무리가 덜 간다. 허리가 좋지 않거나 키가 작은 운전자는 쿠션을 허리 뒤에 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두번 째, 규칙적으로 차를 세우고 쉬면서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근육과 관절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셋째, 무엇보다 조심할 것은 졸음운전이다. 과식 후 운전은 졸릴 수 있다. 운전 전 약간 배고픈 듯 식사하고, 운전 중에 간식을 조금씩 먹는 것이 졸음 예방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창을 닫고 에어컨을 켜면 실내에 이산화탄소가 많이 발생해 머리가 더 무거울 수 있으므로 환기를 자주 해 깨끗한 공기를 마시면 졸음 예방에 좋다. 명절에 장시간 운전은 물론 피곤하다. 하지만 당연히 많이 막힐 것이라고 마음을 편안하게 먹으면 몸도 마음도 훨씬 편안할 수 있다. 건강한 피로관리 이번 추석은 5일 연휴다. 연휴 전 설레던 마음이 정상 생활로 돌아가려는 순간 갑자기 피로가 몰려오는 것을 누구나 경험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평소와 다른 일에 시달려 피로가 쌓인데 다가 정신적으로도 약간의 흥분상태에 있었기 때문에 몸의 정상 리듬이 깨진 것이다. 연휴 후 심한 피로와 업무 공백 등 후유증 해소를 위해 적절한 대비책이 필요하다. 우선 명절 피로의 대부분은 수면 부족과 일상의 규칙적 생활리듬이 변화한 것에서 비롯된다. 자동차로 새벽이나 야간에 장거리 이동을 하고 친지와 술자리나 놀이로 평상시 보다 늦게 자는 경우가 많아진다. 여자들은 명절 내내 부엌에서 긴장하며 일을 하다 보면 피로가 쌓일 수 있다. 이럴 경우 아침에는 반드시 평소 기상시간을 지키도록 한다. 졸리면 밖으로 나가 산책을 하거나, 참기 어려운 정도면 10-20분 정도 낮잠을 자는 것이 도움이 된다. 낮잠이 1-2시간 이상 길어지면 오히려 밤 수면을 방해하고 수면리듬을 해칠 가능성이 있어 주의 한다. 연휴 후 피로를 줄이기 위해서는 적응을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두는 것도 좋다. 연휴 마지막 날 밤이나 다음날 새벽에 귀가하는 것보다는 조금 여유 있게 전날 오전이나 늦어도 낮 시간 대에 집으로 돌아와 휴식을 취하도록 한다. 마치 시차 적응을 위해 도착지 시각에 맞추듯 다음날 일상 업무를 할 수 있도록 몸을 훈련하는 것이다. 출근한 첫 날은 가급적 무리가 되지 않게 과음, 과식을 피하고 점심 식사 후 건물 밖에 나와 바깥 공기를 마신다. 가능하다면 출근 첫 날 조금 일찍 일을 끝내는 것도 몸이 균형을 찾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과거 명절은 보양할 수 있는 기회였다면, 요즈음은 어떻게 하면 과식을 피할까 하는 것이 명제인 시대다. 또 나이 드신 부모 세대와 어렸을 때부터 몸쓰기가 적어 체력이 약한 젊은이 세대 모두에게 명절 가사 노동은 부담이 된다. 명절상은 가볍게, 덕담은 후하게, 바쁘고 각박한 세상에 미소로 서로의 생각에 공감해 주고, 격려해 주는 가족 간의 배려의 선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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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0% 2018.09.17

뒤 내시경 수술로, 일자 안전하고 빠르게 치료- 신경외과 정천기 김치헌 교수팀, 후방접근경추내시경수술 시행 - 일자 환자 74%, 정상 뼈 곡선 회복- 수술 후 다음날 퇴원, 후유증도 적어 뒤 최소 부위만을 절개하고 시행하는 내시경 수술이 일자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 수술은 일자목을 유발하는 디스크의 작은 부분만을 제거하기 때문에 뼈 전체에 주는 영향이 적고, 수술 후유증을 최소화한다는 장점이 있다.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정천기, 김치헌 교수팀은 이 결과를 국제 학술지 '통증 의사'(Pain Physician) 최근호에 발표했다.사람의 은 7개의 뼈로 이뤄져있다. 각 뼈 사이에는 외부의 충격을 흡수하고, 움직임을 부드럽게 하는 디스크가 있다. 디스크는 큰 충격을 받거나 나이가 들면 밖으로 튀어나와 척수나 주변 신경을 압박하는데, 이때 환자는 과 팔 등에 극심한 통증을 느낀다. 통증은 환자가 을 앞으로 숙여야만 줄어드는데, 이는 뼈의 전체적인 형상을 'C자형' 곡선에서 '일자형'으로 바꾸는 원인이 된다.기존에 일자목은 앞부분을 절개해 통증을 유발하는 디스크 전체를 제거하고 빈 공간을 인공관절로 채우거나, 위 아래 뼈를 인위적으로 고정하는 방법으로 수술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에 흉터가 크게 남고 주변 정상 조직에 손상을 주는 등의 부작용이 있었다.연구팀이 시행한 '후방접근경추내시경수술'은 뒤 8~9mm만을 절개한 후 내시경을 통해 튀어나온 디스크 조각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수술 다음날 퇴원이 가능하고, 1주일 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절개 부위가 작아 흉터에 대한 부담도 적다.연구팀은 2010~2015년 23명의 일자 환자에게 '후방접근경추내시경수술'을 시행하고, 3개월간 예후를 살폈다.그 결과, 대부분의 환자에게서 팔과 의 통증이 감소했다. 통증이 줄어들면서 환자는 을 바로 피거나 젖힐 수 있게 되고, 자연스레 74%(17명)의 환자에서는 뼈의 C자형 곡선이 '정상' 수준으로 회복됐다.정천기 교수는 “경추수핵탈출증(목디스크)는 약물 치료 등으로 대부분 좋아지지만 일부 환자는 수술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뒤로 하는 수술은 의 정상 곡선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었는데, 이번 연구를 통해 오히려 환자의 통증과 의 곡선 회복에 효과적임이 입증됐다”고 말했다.정 교수는 “후방접근경추내시경수술은 '환자 중심'의 수술로, 정상 척추를 보존하는 치료의 가능성을 한층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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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6% 2017.03.24

내시경으로 일자 안전하고 빠르게 치료- 뒤로 내시경 넣어 디스크 치료, 경추의 전만 50% 호전- 수술 후유증 적고, 빠른 일상 복귀 가능흉터와 후유증을 최소화 하는 '후방접근경추내시경수술' 이 일자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정천기 교수 연구팀(김치헌 교수, 신경현 원장(신병원))은 09년부터 11년까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경추수핵탈출증으로 후방접근경추내시경수술을 받은 환자 32명을 평균 30개월 동안 관찰한 결과를 발표했다.그 결과, 환자들의 평균 경추 전굴(앞으로 굽은 각도)이 10.7도에서 15.7도로 50%나 개선됐다. 전굴이 10도 미만일 때를 일자목이라 부르는데, 일자 환자도 10명에서 3명으로 크게 줄었다.디스크로 인한 , 팔, 다리의 통증도 수술 후 대부분의 환자(32명 중 29명, 91%)에서 사라졌다. 나머지 3명도 통증을 가끔 느끼는 수준이었다.일자목은 전방 'C'자 형으로 굽은 정상 경추가 'l'자에 가깝게 변형돼 경추가 긴장된 상태다. 대부분 잘못된 자세에서 비롯되며 디스크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스마트 기기의 대중화로 젊은 층에서 크게 늘고 있다.기존의 일자 수술법은 의 앞부분을 절개해 일자목을 유발하는 디스크 전체를 제거하고 디스크가 있던 공간에 인공관절을 삽입하거나 고정하는 방법이었다. 에 흉터가 크게 남고 주변 근육이나 뼈가 손상 받아 외모에 민감하고 활발한 사회생활을 하는 젊은 환자에게 큰 부담이었다. 이를 대체하는 수술법이 '후방접근경추내시경수술'이다. 이 수술은 뒤에 8mm를 절개해 내시경을 넣고 신경을 누르는 디스크 조각을 제거한다. 디스크 조직을 보존하고 튀어나온 조각의 일부만 제거하기 때문에 주변 조직의 손상이 최소화 된다. 절개 부위가 작아 흉터도 거의 없다. 수술 다음 날 퇴원이 가능하고 보조기 착용 없이 1주일 내로 일상에 복귀 할 수 있다. 연구팀은 “본 수술은 내시경 수술경험이 많은 척추 외과 의사가 가능한 수술로 작은 피부 절개 및 뼈의 제거로 디스크를 거의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튀어나온 디스크 조각만을 제거한다. 특히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는 젊은 환자들에게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아시아경추연구학회에서 발표됐으며, 국제척추학회인 (AO spine)의 공식 잡지인 Global spine journal 최신호에 게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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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89% 201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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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 : 신경외과, 파킨슨센터, 일반외과 주요질환 :: 척추질환 척추종양(원발성, 전이성, 양성, 악성), 척추골절, 척추협착증, 추간판 탈출증 :: 뇌질환 뇌종양(원발성, 전이성, 양성, 악성), 뇌혈관 질환 :: 파킨슨질환 간호활동 경추수술 전후 간호 - 경추 디스크 환자의 의 굴곡, 신전, 회전을 피하고, 수면 시에도 중립적인 자세를 취하도록 하여 수술 후 빠른 회복을 돕고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간호를 제공합니다. 요추수술 전후 간호 - 요추 디스크 환자는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걷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시행하여 수술 후 빠른 회복을 돕고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간호를 제공합니다. 간질환자 수술 전후 간호 - 간질환자의 병소절제술 전후의 환자의 신경학적 변화, 두개내압 상승 증상을 집중 관찰하며 통증 조절, 두개내압 상승 예방, 간질 발작 예방 및 중재를 위한 간호를 제공합니다. 파킨슨 환자의 뇌심부 자극술 전후 간호 - 강직, 진전, 운동불능 등의 장기적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시행하는 수술로 수술 후 빠른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위한 자극기 조절과 약물 조절 및 정서적 지지를 제공합니다. 뇌종양 수술 전후 간호 - 뇌종양환자의 종양절제술 및 감마나이프 수술 전후의 신경학적 변화, 두개내압 상승 증상을 집중관찰하며 통증조절, 두개내압 상승 예방, 정서적지지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간호를 제공합니다. 뇌혈관 및 뇌출혈 환자의 수술 전후 간호 - 뇌동맥류, 뇌출혈, 뇌혈관기형, 두부외상 환자의 수술 전후의 신경학적 변화, 두개내압 상승 증상을 집중관찰하며 통증조절, 두개내압 상승 예방조절, 정서적 지지, 재활 치료 등 수술 후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간호를 제공합니다. 뇌혈관 검사 및 시술 전후 간호 - 뇌동맥류, 뇌혈관기형 환자의 뇌혈관 조영술 및 색전술 전후의 신경학적 변화와 출혈을 예방하고, 출혈을 조기 발견하고 중재하는 간호를 제공합니다. 교육 및 상담 - 신경외과 수술전후 교육 - 퇴원 후 관리 및 교육 (수술상처관리, 운동, 재활치료) - 퇴원 후 적극적인 재활치료를 위한 타병원과 전원 연계 - 보조기 사용법 교육 - 파킨슨 환자와 가족 상담 - 일상생활로의 빠른 복귀 및 재발방지를 위한 재활 운동 교육

서울대학교병원 간호부문 > 환자간호 > 특수간호과 > 45병동
정확도 : 81% 2022.12.26

교육목표 및 강의/실습일정 본원 1. 마취 전 환자 방문 및 전처치 1) 마취 전 환자 방문의 적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2) 마취 전 환자상태 평가 항목을 열거할 수 있어야 한다. A. 병력 청취B. 신체 검진 및 기도평가 C. 일반적으로 시행하는 수술 전 검사의 종류를 열거한다. D. 마취위험도 판정: 환자 신체상태의 분류 (ASA classification) 3) 전처치의 적을 설명할 수 있고, 관련 약제의 종류를 열거할 수 있어야 한다. A. 적 B. 전처치제의 종류 2. 수술 중 환자 감시 및 감시를 위한 시술 참관 1) Pulse oximetry 2) Electrocardiogram 3) Blood pressure A.Non-invasive blood pressure monitoring B.Invasive radial artery blood pressure monitoring : Modified Allen's test 4) Central venous catheterization 5) Swan-Ganz pulmonary artery catheter A.Pulmonary artery pressure B.Cardiac output C.Mixed venous oxygen saturation D.Central temperature 6) Capnogram 7) Body temperature 3. 전신마취 유도, 유지 및 각성 1) 전신마취 시 흔히 사용되는 약제의 종류, 효과 및 부작용을 안다. A.흡입마취제 : Sevoflurane, Desflurane, Nitrous Oxide 등 B.정맥마취제 : Propofol, Thiopental, Etomidate, Midazolam, Ketamine 등 C.Opioids : Fentanyl, Remifentanil, Alfentanil, Sufentanil 등 D.신경근차단제 : Rocuronium, Vecuronium, Cisatracutium 등 2) 각종 Airway devices 종류 및 삽관/삽입 device의 사용을 관찰한다. A.Endotracheal tube - Laryngoscope - Video-laryngoscope - Lightwand - Fiberoptic bronchoscope B.Supraglottic airway devices 3) Intraoperative mechanical ventilation : setting, maintenance, monitoring 4) 신경근차단 감시 및 역전 A.Train-of-four monitoring B.Reversal of neuromuscular blockade - Anti-cholinesterase inhibitors : neostigmine, pyridostigmine 등 - Sugammadex 4. 척추 마취 및 경막외 마취, 국소마취제 1) 천자를 위한 환자 positioning 및 천자부위 관찰 2) 척추 및 경막외 마취의 시술 관찰 4) 척추 마취와 경막외 마취 시 마취제 주로 사용하는 국소마취제를 이해한다. A.Local anesthetics : bupivacaine, levo-bopivacaine, ropivacaine, lidocaine 등 5) 마취범위 (dermatome)를 확인하고(Pin prick, Alcohol swab 등), 자율신경계 차단과 감 각차단을 이해한다. 6) 경막천자후두통 (Post-dural puncture headache)의 원인, 증상, 치료에 대해 설명한다. 5. 마취 후 회복실 (Post-anesthesia care unit) 1) 회복실에서의 퇴실 기준을 이해한다. 2) 산소 요법의 종류를 설명하고 실시한다. 3) 마취 후 흔한 합병증 및 치료를 이해한다. 6. 중환자 관리 1) 중환자실에서 중환자 전담의의 역할을 이해한다. 2) 중환자들의 평가, 합병증 예방, 치료 등을 위한 약물 요법 및 intervention들을 설명할 수 있다. 3) 동맥혈가스분석 소견을 해석할 수 있고 원인을 감별할 수 있다. 4) 인공호흡기의 사용 및 관리를 이해한다. 5) 중환자실에서의 수액 및 수혈 요법, 전해질 교정 등을 이해한다. 6) 중환자실에서 흔히 시행되는 시술 (기관내 삽관, 중심정맥관 삽관 등)을 관찰하고 bedside 초음파 검사의 유용성을 이해한다. 7) 패혈증 및 패혈성 쇼크의 치료에 대해 기술할 수 있다. 8) 중환자의 영양 공급에 대한 기본 개념을 이해한다. 9) 중환자실에서 시행되는 신대체요법에 대해 설명할 수 있다. 7. 통증의학 1) 만성통증의 발생기전과 특징적인 증상을 이해하고 급성통증과의 차이점을 배운다. 2) 만성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을 배운다. A.삼차 신경통 B.대상포진 후 신경통 C.퇴행성 척추 질환 D.근육, 관절, 인대의 장애 E.척추수술 후 통증 증후군 F.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G.암성 통증 H.그 외 다양한 통증질환 3) 통증 외래에서 흔히 시행하는 치료 및 조절방법을 배운다. A.약물 치료 B.통증유발점 주사 및 외래 시술 (말초 신경 및 관절 블록 등) C.경막외 약물 주입술 및 경막외강 유착 박리술 D.척추 후지내측지 블록 및 각종 고주파 시술 E.기타 시술 (디스크 감압술, 경막외 내시경, 척수 자극술) F.그 외 물리치료 및 운동 요법 4) 암성 통증의 치료에 대해 배운다. A.마약성 진통제의 용량, 작용기전, 부작용에 관하여 숙지한다. B.암성 통증 환자에게 효과적인 중재적 시술을 숙지한다. 2019년 4학년 실습계획표 1주 1주 월 화 수 금 분당, 보라매, 중환자실 및 통증센터 해당 스케줄 증례 토의 (본원 A 강당) 7:30 오리엔테이션 (교육담당전공의) 8:00 실습지도 (본원 및 소아 수술장) 실습지도 (본원 및 소아 수술장) 실습지도 (본원 및 소아 수술장) 9:00 10:00 로젯별 실습 강의 (본원) 로젯별 실습 강의 (본원) 로젯별 실습 강의 (본원) 11:00 용어, 마취기록지, 수술장 구조 (교육담당 전공의) 수술 후 통증조절 (김은희) 정맥마취 (정철우) 12:00 점심식사 점심식사 점심식사 13:00 Neuraxial and regional block (김진태) 전신마취 (김희수) 기도유지 (이국현) 14:00 수술 중 환자 감시 (박재현) 수액요법 (박선경) 통증치료 (I) (문지연) 15:00 소아마취 (이지현) 인공호흡기 실습 (이한나) 2주 1 월 화 수 금 7:00 임상 특과 강의 분당, 보라매, 중환자실 및 통증센터 해당 스케줄 증례 토의 (본원 A 강당) 8:00 실습지도 (본원 및 소아수술장) 실습지도 (본원 및 소아수술장) 9:00 뇌신경 마취 (박희평) 10:00 패혈증과 패혈성쇼크 (류호걸) 11:00 신경근 차단제 (조연정) 로봇 수술 마취 (이형철) 12:00 점심식사 점심식사 13:00 심장수술 환자의 혈역학적 감시 (전윤석) 통증치료(II) (김용철/문지연) 14:00 국소마취제 (임영진) 학생컨퍼런스: 증례발표 (김원호) 15:00 심폐소생술 (서정화) 통증센터 학생실습계획 시간 장소 실습내용 8:00 통증센터외래 출석확인 및 오리엔테이션 08:15 – 09:00 통증센터 시술장 C-arm 가이드 하 시술참관 (담당교수: 김용철, 문지연) 09:00 – 10:30 통증센터 외래 외래실습 및 초음파 가이드 하 시술참관 (담당교수: 김용철, 문지연) 10:30 – 13:30 그룹토의(PBL) 및 점심식사 (담당교수: 문지연) 13:30 – 14:00 의국도서관 아편양제제 사용과 환산법 강의 (담당교수: 문지연) 14:00 – 16:00 통증센터 암병원 통합의료센터 외래 및 시술 참관 (담당교수: 문지연) 16:00 – 17:00 통증센터 및 병실 입원환자 및 타과의뢰 환자 진료 (담당교수: 김용철, 문지연) 어린이병원 1. 어린이와 성인의 기도의 해부학적 차이를 알고 어린이의 마스크 환기를 시행할 수 있다. 2. 소아에서 기관내 삽관 방법을 알고 시행할 수 있다. 3. 소아에서 정맥로 확보 방법을 알고 실제 시행해 본다. 4. 소아에서 마취 유도 과정을 이해 한다. 5. 소아에서 전정맥 마취 방법을 이해 한다. 6. 소아 심폐소생술을 시행 할 수 있다. 7. 중심 정맥 삽관술 시행 시 초음파의 역할을 이해하고 동맥과 정맥을 구분할 수 있다. 8. 소아에서 사용되는 마취제의 종류와 작용 기전을 안다. 9. 마취 후 회복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기술한다. 10. 마취전 상태 평가에 대해 이해한다. 11. 소아의 신경 차단 방법을 이해 한다. 12. 마취에서 각성될 때 어른과 어린이의 차이점을 이해 한다. 어린이 병원 학생 실습 계획 시간 장소 일정 실습내용 오전 7시30분-8시 소아마취과 의국 교수, 전공의와 함께 당일 수술 환자 review하고 발생된 문제점을 어떻게 해결하는 지 토의함 출석확인 오전 8시-10시 소아수술장 1. 영,유아의 마스크 환기 실습 2. 기관내 삽관 실습 1. 마스크 환기시 어른과의 차이점 이해 2. 기관내 삽관시 사용되는 후두경의 차이이해 3. 어린이의 기도의 특징을 이해하고 기관튜브가 어른과 다른 점을 확인하고 이해함 오전 10시-12시 소아수술장 1. 중심정맥로 확보 및 동맥로 확보 견학 및 실습 1. 어른과의 차이점 이해 및 해부학적 특징 이해 오전 12시-오후 1시 점심식사 오후 1시-2시 소아 수술장 소아 실습 강의 제: 임상 소아 마취 1. 어린이에서 기도 기도 관리 2. 소아에서 초음파 적용 3. 소아 CPR 오후 1시-4시 소아수술장 및 회복실 1. caudal block 및 nerve block견학 2. 정맥로 확보 실습 3. 컴퓨터를 이용한 전정맥마취방법 견학 4. 어린이의 마취에서의 각성 견학 1. 어린이에서 시행하는 nerve block의 특징이해와 해부학적 특징 이해 2. 전정맥마취와 흡입마취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이해하고 학습 3. 마취에서 각성될 때 어른과 어린이의 차이점 이해 오후 4시-5시 병실 1. 병실방문하여 마취전 방문실습 1. 어린이의 마취전 방문시 유의점과 특징 이해 2. 나이에 따른 마취전 방문시 차이점 이해하고 적용함 어린이 병원 학생 실습 요일별 시간표 월 (1주) (1주) 금 (1주) 월 (2주) 금 (2주) 오전 Orientation 및 실습 – 해당 교수님 (07:40) Orientation 및 실습 – 해당 교수님 (07:40) Orientation 및 실습 – 해당 교수님 (07:40) Orientation 및 실습 – 해당 교수님 (07:40) Orientation 및 실습 – 해당 교수님 (07:40) 교수님: 김희수, 김진태, 이지현, 김은희, 장영은 OR 실습 및 수기 (08:00-11:00) OR 실습 및 수기 (08:00-11:00) OR 실습 및 수기 (08:00-11:00) OR 실습 및 수기 (08:00-11:00) OR 실습 및 수기 (08:00-11:00) PALS 및 모니터링 이해 (11:00-12:00) 김희수 PALS 및 모니터링 이해 (11:00-12:00) 김진태 PALS 및 모니터링 이해 (11:00-12:00) 이지현 PALS 및 모니터링 이해 (11:00-12:00) 김은희 PALS 및 모니터링 이해 (11:00-12:00) 장영은 점심시간 (12:00 – 13:00) 오후 본원 실습강의 (13:00 – 16:00 /의국) 본원 실습강의 (13:00 – 16:00 /의국) 본원 실습강의 (13:00 – 16:00 /의국) 본원 실습강의 (13:00 – 16:00 /의국) 본원 실습강의 (13:00 – 14:00 /의국) 학생컨프런스 (14:00 – 16:00 / 의국) 보라매병원 1. 기도 관리의 중요성과 어려운 기도 관리를 위한 계획의 중요성을 이해한다. 2. 마스크 환기법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환자대상) 3. 직접 후두경을 이용한 기관내 삽관을 수행할 수 있다. (환자대상) 4. 마취기의 작동원리를 이해한다. 5. 정맥로 확보를 위한 정맥주사법을 익힌다. (환자대상) 6. 환자를 마취로부터 각성시키는 방법과 주의점에 대해 익힌다. (환자대상) 7. 척추마취, 경막외마취, 척추/경막외 마취 등 부위마취의 대상, 방법, 주의점, 합병증 및 대처 방법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급 성 및 만성통증 환자의 통증 관리의 개념을 파악한다. 요일 화(1주) 수(2주) 화(2주) 수(2주) 8:00 ~ 12:00 <임상 마취 실습지도, 통증 센터 외래 및 시술 견학> 민성원, 이정만, 황진영, 김태경, 장지은, 통증교수 12:00 ~ 13:00 점심 식사 <실습강의> 13:00 ~ 14:00 마취전 환자평가 (장지은) 전신마취 (이정만) 척추마취의 실제 (민성원) 수혈 요법 (김태경) 14:00 ~ 15:00 회복환자 관리 (장지은) 마취중 환자감시 (이정만) 경막외 마취 (민성원) 외래 마취 (김태경) 15:00 ~ 16:00 기관내 튜브 (황진영) 분당병원 1. 상기도의 해부학적 구조를 이해하고 모식도를 그릴 수 있다. 2. 기도관리의 중요성을 열거할 수 있다. 3. 마스크에 의한 환기법을 실시할 수 있다. 4. 후두경을 이용한 기관내 삽관의 원리를 이해하고 마네킨을 대상으로 실시할 수 있다. 5. 후두마스크의 원리를 이해하고 마네킨을 대상으로 실시할 수 있다 6. 인공호흡기의 작동원리를 이해하고 setting을 조절할 수 있다. 7. 정맥주사법을 실시할 수 있다. 8. 신경근 감시를 이해하고 실시할 수 있다. 9. 굴곡성 기관지경을 이용한 기관삽관을 이해하고 마네킨을 대상으로 실시할 수 있다. 10. 부위마취를 이해하고 합병증을 열거할 수 있다. 11. 수혈요법의 적응증, 합병증을 열거할 수 있다. 12. 산과마취의 태아에 대한 영향을 열거할 수 있다. 13. 산과환자의 기도관리의 특수성을 설명할 수 있다. 14. 뇌신경마취 중 뇌압관리에 대해 설명할 수 있다. 15. 흔한 만성 통증 질환의 치료적 접근의 원칙을 설명할 수 있다. 16. 급성통증의 치료적 접근의 원칙을 설명할 수 있다. 17. 중환자 관리의 개념을 파악한다. 18 모니터 마취의 개념 파악하고 합병증을 열거할 수 있다. 화1 수1 화2 수2 오전실습 (07:30-11:00) 한성희(A) 황정원(C) 도상환 (B) 김진희(D) 유정희 (E) 전영태 (E) 오아영 (D) 이평복 (Pain) 송인애 (ICU) 11:00-12:30 점심시간 점심시간 점심시간 점심시간 오후강의 12:30-13:30 박성주 – 흉부수술마취 전영태 – 신경외과 마취 오아영 – 신경근 감시 구본욱 – 신경차단의 임상적용 오후강의 13:30-14:30 한성희 – Supraglottic airway device 이평복 – 통증의 이해 도상환 – 수혈의 적응증과 합병증 남상건 – 급성 통증 오후강의 14:30-15:30 유정희 – 감시마취관리 황정원 – 산과마취 나효석 – 마취과 영역에서의 초음파 김진희 – 기관내 삽관

서울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 교 육 > 학부생
정확도 : 0% 201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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