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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두암"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5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의료진 (1)
  • 김현직( 金 鉉直 / Kim, Hyun Jik ) [두경부암센터 이비인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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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강종양, 부비동종양

    암병원 > 진료예약 > 진료센터 > 두경부암센터
건강정보 (3)

NK-T세포 림프종(NK-T cell lymphoma)은 림프절 이외의 림프 조직에서 발생하는 NK세포 및 T세포 계열의 림프종입니다. 미국, 유럽보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에서 비교적 흔히 발견됩니다. 주로 코, 구개, 상기도, 위장관 그리고 피부를 침범합니다. 진행이 빠른 림프종에 속합니다. 다수의 환자들이 비강, 비인두, 하인두, 후두를 포함하는 상기도에 질환의 발병을 보입니다. 림프절은 우리 몸에서 간질액 또는 림프에 있는 미생물을 여과하는 역할을 합니다. 림프구는 림프절로 이동해 온 바이러스, 박테리아 및 기타 기생충을 공격하고, 세균이나 다른 이물질이 있는 경우 림프구와 형질세포는 이물질을 파괴하는 항체를 생산하여 외부의 적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게 됩니다. 림프종은 이러한 림프구가 악성세포로 변하여 생기게 된 으로, NK-T세포 림프종은 NK 세포와 T-림프구 기원의 악성종양입니다. [사진] NK-T세포 림프종 환자의 CT 및 육안 사진 엡스타인바 바이러스(Epstein-Barr virus; EBV) 감염이 거의 모든 NK-T세포 림프종에서 확인됩니다. 림프종의 증상으로는 림프절이 붓는 것이 흔하며 목 부위나 사타구니, 겨드랑이 등에 있는 림프절이 특히 잘 붓습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열이 지속되고 식은땀이 나며 최근 6개월간 체중이 10% 이상 감소하면 악성림프종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림프절이 붓는 증상 이외에 위장관 계통을 침범하여 복통, 출혈증상이 있을 수 있으며, 그 외 다양한 증상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진단 코가 막히거나 림프절이 붓는 증상이 있으면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진단을 위해서는 수술적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림프절을 떼어 내서 병리학적 검사를 시행하여야 합니다. 림프종의 정확한 확진 및 세부유형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대부분 면역조직화학염색이라는 특수염색이 필요합니다. 검사 간기능, 신장기능, 골수기능을 평가하기 위하여 혈액검사를 시행 받게 되며 병의 침범 정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가슴, 배, 골반의 컴퓨터단층촬영(Computed Tomography; CT)과 골수검사가 필요합니다. 진단 당시 병의 침범 정도의 평가와 함께 반응평가를 위하여 양전자단층촬영술(Positron Emission Tomography; PET)이 도움이 됩니다. 골수검사가 필요하며, 골수검사는 병원 3층 항암낮병동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중추신경계를 침범할 수 있는 위험도가 높은 일부 환자는 뇌척수액 검사가 필요합니다. 추가적으로 EBV의 DNA 양을 측정하는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림프종 세포가 림프계에 국한되어있는지, 몸의 다른 부분에도 퍼져있는지에 따라 병기를 나누게 됩니다. 병기는 1기, 2기, 3기, 4기로 나뉘며, 병기에 따라 치료방침이 달라집니다. 진행성 병기의 경우에는 고용량 복합 항암화학요법이 치료의 근간을 이루게 됩니다. 치료 NK-T세포 림프종은 악성도가 높은 종양으로 적극적인 항암화학요법을 필요로 합니다. 여러 항암제를 복합적으로 사용하는 고용량 항암화학요법이 주된 치료방법이며, 국소적인 병변만이 존재하는 경우 방사선치료를 병행할 수 있습니다. 이포스파마이드, 에토포사이드, MTX, 프레드니졸론, 엘아스파라기나제, 빈크리스틴, 아드리아마이신, 사이클로포스파마이드 등을 이용한 고용량 복합항암화학요법이 치료의 근간을 이룹니다. 일반적으로 치료는 3주 간격으로 이루어지며, 낮병동에서 반나절 정도 주사를 맞게 되고, 퇴원 시 먹는 프레드니졸론 약을 4일치 처방받아 가게 됩니다. 일부환자에서는 뇌척수강 내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치료가 도움 될 수 있습니다. NK-T세포 림프종으로 인한 흉수가 발생하여 치료가 필요한 경우, 흉막 천자를 시행하거나 흉막 천자만으로는 조절이 용이하지 않을 때에는 흉막유착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부작용 환자마다 개인차가 있을 수 있지만 항암치료 후 10일째 전후해서 (7일~14일째)에 백혈구 수치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 38도 이상 고열이 발생하면 빨리 응급실에 와서, 백혈구 수치를 확인하고,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렇게 부작용이 있을 수 있지만, 결국 부작용보다 적극적인 항암화학요법을 통해서 얻는 이득이 더 많기 때문에 항암화학요법을 합니다. 예상되는 부작용에 대해 미리 잘 알아두고, 의료진과 상의하며 적절히 대처를 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호지킨림프종 환자의 전신상태를 객관화해서 수치화하기는 쉽지 않으나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을 때에는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B 증상). 1. 최근 6개월 동안 평소 체중보다 10% 이상의 체중감소 2. 38°C 이상의 원인 불명의 발열 3. 자는 동안 옷을 흠뻑 적실 정도의 식은땀 또한 NK-T세포 림프종에서는 비강 주변을 중심으로 발병하는 비강 타입의 림프종이 그렇지 않은 림프종보다 예후가 좋습니다. 그리고, 60세 초과의 고령, 혈청 젖산탈수소효소(lactate dehydrogenase)의 상승, 활동능력의 저하, III기 혹은 IV기로 진단된 경우 예후가 불량합니다. 또한 뼈침범, 비강천공, 피부침범이 있는 NK-T세포 림프종의 경우 특히 예후가 좋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림프종에 대한 원인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예방 및 조기발견의 방법은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NK-T세포 림프종은 정확한 조직학적 진단 및 병기 검사가 필수적이고, 병기 및 환자의 전신 상태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집니다. 따라서 반드시 혈액종양내과 전문의의 전문적인 견해가 필요합니다. NK-T세포 림프종의 진단 또는 치료와 관련하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동영상을 홈페이지, 스마트도우미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의 동영상 제목을 클릭하세요. [NKTCL 검사 및 치료 동영상] 조혈모세포 이식 안내 골수검사 안내 [full ver.] 골수검사 안내(골수흡인 및 생검) 저균식과 무균식(멸균식) 안내 중심정맥삽관안내

암병원 > 암정보교육 > 암종별의학정보
정확도 : 93% 2022.07.15
병원소개 (1)

두경부 (구강, 후두, 인두 등) 완치, 조기 진단이 답이다- 하정훈 교수, 지난 10년간 두경부 치료경험 심포지엄에서 발표- 조기 두경부(1, 2기) 환자 완치율 90% 이상두경부(頭頸部癌, Head and neck cancer)은 치료가 매우 어렵지만 조기에 진단하면 완치율이 90%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암병원 갑상선/구강/두경부암센터 하정훈 교수(이비인후과)는 지난 16일 서울대병원에서 열린 이비인후-두경부외과학 서울 심포지엄에서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하정훈 교수는 05년 4월부터 14년 12월까지 직접 치료한 두경부 환자 516명의 예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조기 두경부 일수록 생존율은 높게 나타났다. 두경부암은 머리와 목에 생기는 으로, 연간 4만 명 이상 발생하는 갑상선암을 제외하면 연간 4,400명 정도 발생하는 비교적 드문 이다. 두경부암은 후두, 구강, 구인두, 하인두, 비인두암, 비강 및 부비동, 침샘, 원발부위미상 경부전이 등으로 크게 나뉜다. 조기 두경부암은 주변조직의 침범이 거의 없고, 림프절 전이가 없는 4cm 미만의 종괴를 말한다. 기수로는 1기, 2기 이다.분석 내용을 보면, 후두 중 가장 많은 성문(성대) 환자의 5년 생존율은 1기(100%), 2기(100%), 3기(66.7%), 4기(44.2%)로 나타났다.구강 중 가장 많은 설(혀) 환자의 5년 생존율도 1기(100%), 2기(88.9%), 3기(88.9%), 4기(58.3%)로 나타났다. 구인두 중 가장 많은 편도 환자의 5년 생존율도 1기(100%), 2기(100%), 3기(87.5%), 4기(82.5%)로 나타났다. 구인두암은 진행성이라도 치료가 잘 되는 편인데, 인간유두종바이러스(HPV)와 관련이 많았다. 전세계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는 두경부암이다. 구인두암을 제외한 4기의 진행성 두경부암은 절반 정도(부위에 따라 30-60%)의 환자에서 재발했고, 재치료에도 불구하고 30-40%는 사망했다. 이 환자들은 식도, 폐, 간 등 다른 이차암을 가진 경우도 많아 5년 생존율은 약 50%에 불과했다.두경부암은 생기는 부위에 따라 성질이 다르고 치료방법도 차이가 있다.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화학요법을 잘 선택에서 치료해야 하는데, 워낙 다양하고 드물어, 치료가 매우 어려운 으로 알려져 있다. 치료 후에도 미용적으로 후유증이 크고, 말하고 숨 쉬고 음식을 삼키는 기능에 장애를 남기는 경우가 흔하다.하정훈 교수는 “두경부암의 조기진단은 매우 중요한데, 구강암이나 후두암은 조기 진단이 비교적 쉽고, 치료가 간단하고 대부분 큰 후유증 없이 완치될 수 있다”고 하였다. 또한 “진행성으로 진단된 경우에는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화학요법의 세 가지 치료를 잘 조합하는 다학제 치료가 중요한데, 완치가 되어도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후유증을 남기는 경우가 흔하다”고 하였다. 구강 의심 증상으로는 3주 이상 된 구강 내 궤양, 부종, 적색 혹은 백색 반점이 있으며, 나이나 흡연 여부와 관련 없이 생긴다. 후두 의심의 주요 증상으로는 6주 이상 지속되는 목소리 변화인데, 후두 환자는 대부분 흡연자이다. 다른 두경부암은 쉽게 발견하기 어려운데, 목에 만져지는 종괴가 있으면 의심할 수 있다. 이런 증상이 있으면 두경부암을 전문으로 하는 이비인후과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을 권하고 있다.두경부암의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이 가장 중요하고, 금주, 구강 위생 관리, 건강한 성생활 등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정훈 교수는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 대외공보이사로 일하고 있다. 오는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두경부 알리기 캠페인'을 대한두경부종양학회와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 기간 중에 무료 검진 행사도 있다고 하니 관심을 가져 볼 만하다. ○ 두경부 의심 증상- 6주 이상 지속되는 목소리의 변화 - 3주 이상 낫지 않는 구강내의 궤양- 3주 이상 지속되는 구강내의 부종- 구강 점막의 적백색 반점(patch) - 치주질환과 무관하게 치아가 흔들리는데 원인을 설명하기 어려울 때 - 3주 이상 지속되는 일측의 이충만감 3주 이상 지속되는 경부의 종괴 - 3주 이상 지속되는 연하곤란 - 한쪽 코가 지속적으로 막혀 있거나, 이상한 분비물이 동반될 때- 안구나 안구 주변의 종괴- 뇌신경 마비증세- 호흡 곤란○ 두경부암의 부위별 연간 발생 환자 수(명) (2012년 등록통계) 종 환자 수 구강 1,227 후두 1,099 구인두 491 하인두 394 비인두암 379 비강부비동 309 침샘 422 합계 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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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6% 201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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