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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감정인증의"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36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진료과/센터/클리닉 (2)
이비인후과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전달하는 데 있어서 귀(耳), 코(鼻), 목(咽喉)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소중한 신체기관 입니다. 이러한 부분의 이상은 우리의 생활을 불편하게 할 뿐만 아니라 심한 경우 대인관계의 문제를 일으켜 사회로부터 고립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저희 이비인후과 의료진은 이러한 점을 염두에 두고, 여러분들의 불편한 점들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환자분들에게 최선의 치료와 그에 대한 결과를 제공하기 위하여 세계 최고의 첨단 의료 장비와 지식을 갖추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환자의 아픈 마음까지 함께 공감하며 진료에 임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는 14명의 교수진 및 임상강사, 전공의, 간호, 보건, 사무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환자 중심의 진료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세계 최고의 의료 수준을 유지하기 위한 교육, 연구에도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비인후과는 이과학, 비과학 및 두경부외과학의 세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야별로 성인과 소아에 전문성을 갖춘 전문의로 구성되어 있어 세분화, 전문화된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매년 2,000건에 가까운 수술과 1,000건 가량의 외래 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약 7,000명의 초진 환자를 진료하고 있습니다. 또한 난청/어지럼증/안면마비 클리닉, 외비성형/알레르기/부비동 클리닉, 두경부종양/기도협착 클리닉, 음성질환 클리닉 등의 전문적인 클리닉을 운영하며, 청각 검사실, 평형 기능검사실, 음성 검사실, 언어치료실 등의 각종 첨단 검사 시설을 활용하여 환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외 학회, 학술지에 최신 지견을 발표하여 진료뿐만 아니라 연구에서도 대한민국 이비인후과 흐름을 주도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연구 성과를 이루어 내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는 국내 최고의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 힘쓰고 있으며, 세계의 유수병원 이비인후과와도 경쟁할 수 있는 의료진과 장비를 갖추고, 세계 일류를 목표로 계속 노력할 것입니다. 1. 주요 치료질환 또는 연구분야 이과학: 인공와우, 보청기, 난청, 어지럼증, 이명, 중이염, 두개저종양, 귀의 종양, 청신경종양 비과학: 만성부비동염, 비염, 수면무호흡, 비중격만곡증, 코성형, 코종양, 내시경종양수술 두경부외과학: 두경부 종양, 갑상선 종양, 성대마비, 기도협착, 기도폐쇄질환, 연하곤란 2. 진료 전 유의사항 - 첫 진료를 받는 환자는 1, 2차 의료기관에서 받은 진료의뢰서와 최근 검사 자료(영상 CD 및 조직검사 슬라이드, 검사결과지, 약처방전 등)를 가지고 오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 진료 전, 외부병원 영상 CD는 본관 1층 무인CD등록기에 등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3. 진료안내 1) 진료 전 과정 이비인후과는 귀, 코, 목의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진료과로서 서울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외래는 대한외래 지하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① 이비인후과 외래를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가장 먼저 대한외래 지하 3층 원무∙접수창구에서 진료의뢰서를 접수하고 진료카드를 발급 받습니다. ② 다른 병원에서 방사선 사진 등이 담긴 CD를 가져오신 분들은 대한외래 지하 3층 원무∙접수창구에 접수하거나 무인 CD등록기를 이용하여 접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③ 대한외래 지하 3층 이비인후과 외래 방향으로 들어오셔서 간호사실 앞 도착접수기에서 접수하시면 됩니다. 도착접수증의 당일번호와 진료실 위치를 확인 후 해당 진료실을 확인합니다. ④ 대기 공간에 대기하시다 전광판에 당일번호가 뜨면 진료실 앞으로 가시면 됩니다. 직원의 안내에 따라 진료실로 들어가셔서 진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한편, 예약시간보다 늦게 도착하신 분들은 도착접수 후 해당 진료실로 가셔서 직원에게 문의하시면 됩니다. ⑤ 다른 병원에서 조직검사를 하신 분은 조직검사 슬라이드와 결과지를, 복용중인 약이 있는 분은 약 처방전을 가져오셔서 진료 시 담당 의료진에게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2) 진료 후 과정 ① 외래진료가 끝난 후에는 담당 직원의 안내에 따라 설명 간호사실로 오시면 설명간호사가 다음 진료날짜를 포함하여 검사 및 수술에 대한 설명, 귀가 후 주의사항 등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 드립니다. ② 이상의 진료절차를 모두 마친 후에는 간호사실 건너편 22번 수납창구에서 수납 후 처방약이 있는 분들은 처방전 출력을 받은 후 귀가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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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81% 2020.05.06
완화의료전문병동

완화의료 암의 진단을 받은 환자에게 치료 과정에 완치의 목적이 아닌 생명 연장을 위하여, 증상 조절을 위한 항암요법, 방사선치료 등을 시행하면서 환자와 그 가족에 대한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영적 도움으로 환자의 마지막 삶의 기간 동안의 인간의 존엄성과 삶의 질을 높이는 의료적 돌봄을 말합니다. 또한 사별가족의 고통과 슬픔을 경감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환자와 가족에 대한 총체적 돌봄(Holistic Care)을 말합니다. 병동소개 2006년 7월 진행기 및 말기 암환자에게 체계적인 완화의료를 제공함으로써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킴을 목적으로 완화의료전문병동을 신설하였습니다. 종양내과의사, 신경정신과의사, 간호사, 호스피스실, 의료사회복지팀, 진료협력팀, 가정간호팀, 성직자, 약사, 영양사, 자원봉사자, 원무과, 진료행정실 등 관련 부서가 팀을 이뤄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맞는 진료계획을 수립해 완화의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항암치료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기존 암환자 진료에서 기본간호, 적극적인 통증조절, 증상완화, 임종간호까지 지원하는 전인치료, 전인간호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병동운영흐름 환자와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 상담 프로그램 : 금요일 오후 2시에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약사, 영양사가 상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등불 모임) - 음악치료 : 화요일 오전 11시 음악치료사가 음악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 차모임 : 월, 금요일 오전 간호사, 자원봉사자가 차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 마음산책 : 목요일 오전 11시 감정다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종교별 기도모임 : 주1회씩, 기독교, 불교, 천주교 기도모임 - 사별가족돌봄 : 주1회 우편물발송, 전화 및 개인상담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정확도 : 50% 2019.08.19
건강정보 (14)

뇌종양이란 뇌 자체에서, 혹은 뇌를 둘러싸고 있는 뇌막과 같은 주변 조직에서 발생한 종양을 일컫습니다. 뇌와 이어진 척수에서 발생한 종양이나 뇌와 척수에서 나오는 신경에서 발생한 종양도 유사한 점이 많기 때문에 넓은 의미의 뇌종양에 넣기도 합니다. 뇌종양은 그 경과와 치료가능성에 따라서 양성과 악성으로 크게 구분 되며, 현미경 소견에 따라서 다양한 종류로 나뉩니다. 현재 학술적으로는 100가지가 넘는 종류의 뇌종양이 있으며, 이들을 대략 10여 가지의 큰 부류로 나누어 각기 다른 치료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에서는 온 몸에 생기는 암중에서 뇌종양의 비율이 어른보다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뇌종양은 백혈병 다음으로 어린이에서 많이 생기는 암이고 어린이 사망의 주요 원인 중에 하나입니다. 2022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소아암은 총 966건 발생하였으며, 소아 뇌종양(중추신경계통 및 각종 머리내 및 척수내 신생물)은 총 105건 발생하였으며 소아암의 10.9%를 차지했습니다. 소아 인구 10만명당 조발생률은 16.5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2년 12월 발표 자료) 청소년 시기의 뇌종양은 생물학적인 특성이 어린이의 뇌종양에 가깝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생기는 뇌종양은 어른의 뇌종양과는 발생하는 원인이나 뇌종양의 종류 자체가 많이 다르며, 증상도 달라서 어른에 적용하는 진단과 치료방법으로 접근하기에는 무리가 따릅니다. 천막상부에는 신경교종, 원시신경외배엽종, 두개인두종, 시신경교종, 배세포종이 흔히 발생하고 천막하부에는 수모세포종, 상의세포종, 소뇌성상교세포종이 흔합니다. 뇌는 크게 대뇌, 소뇌, 뇌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대뇌는 위치에 따라서는 전두엽, 두정엽, 후두엽, 측두엽, 뇌섬엽, 변연엽으로 세분화되고 기능에 따라서는 감각령, 연합령, 운동령으로 나뉩니다. 대뇌는 운동기능, 감각기능, 언어기능, 또한 배우고 기억하는 기능들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사고하고, 감정을 느끼는 고차원적인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소뇌는 소뇌충부와 양측 소뇌반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소뇌는 우리 몸의 운동기능의 조절에 관여하여 신체운동기능을 자동적으로 조정하며 근육의 긴장도를 조절하고 평형을 유지하는 기능을 합니다. 뇌간은 연수, 교뇌, 중뇌로 나누어지고 뇌에서 가장 아래쪽에 위치하여 척수와 연결됩니다. 뇌간은 척수와 소뇌 및 대뇌반구의 연결부로서 작용하며, 호흡, 심장박동 등 생명유지에 필요한 기능을 갖는 부분이며 신경의 기시 및 종지핵이 위치해있습니다. [그림] 뇌의 구조 다른 종양과 마찬가지로 뇌종양의 발생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히 규명된 바는 없습니다. 최근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는 분자생물학의 연구 업적에 따르면 유전학적 요소가 관여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즉, 정상적으로 발현되어 종양 발생을 억제하게 되는 종양 억제 유전자가 제대로 작용을 안 하거나, 정상적으로는 발현되지 않는 암 유전자가 작용하여 여러 유전자 이상이 단계별로 축적되어 악성변화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이외의 환경적 인자로는 화학적 발암 물질이나 바이러스 혹은 방사선과 뇌외상이 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의 경우 어른에 비해 환경적 인자의 중요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주 어린 나이에 발생하는 뇌종양과 간혹 가족성으로 발생하는 뇌종양의 경우는 유전적 요인이 큰 것으로 생각되며 신경섬유종증과 같은 유전병이 진단되기도 합니다. 두통은 뇌종양의 증상 중에 가장 흔한 것입니다. 특히, 두통이 아침에 심하거나, 구토 또는 앞이 잘 안 보이는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뇌압이 올라간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두통이 전혀 없이 한쪽 얼굴이나 팔다리가 마비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뇌종양이 생긴 뇌의 위치와 종양이 자라는 모양이나 양상에 따라서 상당히 다른 증상이 나오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흔히 경련이라 부르는 발작도 뇌종양의 흔한 증상입니다. 심한 열병이 있는 경우가 아니면 아기들이 경련을 일으킨 경우 반드시 뇌 영상검사를 시행해서 종양 유무를 확인해야 합니다. 어린이나 청소년의 경우 간혹, 뇌종양에 의해서 이상한 행동을 하거나 성격의 변화를 보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우 진단이 어려워 치료가 늦어지기도 합니다. 특히, 아프다는 의사표현을 잘 못하는 어린이들은 부모가 세심하게 관찰하지 않는 경우, 병원을 찾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기도 합니다. 뇌종양의 진단에는 뇌를 볼 수 있는 영상검사가 필수적입니다. 이전에는 CT를 많이 사용하였으나 최근에는 주로 MRI를 찍으며 CT는 주변의 두개골과 같은 뼈의 이상을 보기 위해 보조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MRI를 찍을 때, 일반적으로 조영제라는 약을 주사를 맞게 되는데 종양이 있는 경우 이 조영제에 의해 하얀 색으로 나타나게 되어 진단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PET은 극미량의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하여 종양을 찾아내는 장비인데 뇌종양의 진단에도 여러 물질을 이용한 PET 영상이 많이 이용됩니다. 최근에는 CT와 PET이 결합된 PET-CT를 많이 이용하는데,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는 PET과 MRI가 결합된 PET-MRI가 도입되어 뇌종양의 진단과 치료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사진] 1. 오른쪽 기저핵에 생긴 생식세포종양의 MRI, 2. PET 검사, 3. PET-CT 검사 뇌종양의 치료를 위해 의료진이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보아 세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첫 번째 수술은 가장 오래전부터 이용되어 왔지만 가장 직접적이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수술을 통해 뇌종양의 상당부분을 바로 제거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종양 덩어리가 뇌에 미치는 압력을 줄여주어 뇌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술 후 떼어낸 종양조직으로 정확한 진단을 하여 이후 치료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뇌종양의 치료에서 수술은 첫 번째로 거쳐야 할 단계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가 아주 잘 듣는 림프종양이나 배아세포종양의 경우, 본격적인 수술이 아니라 조직검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뇌실내 종양과 수두증이 동반된 경우에는 내시경 수술을 할 수도 있습니다. 뇌수술에는 신경손상뿐 아니라 수술과 관련된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뇌항법장치(neuro-navigation system)와 수술 중 전기생리학적 감시장치와 같은 첨단기술의 도입으로 신경학적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효과적으로 뇌종양을 제거하고 있습니다. [사진] 1. 뇌종양 수술에 뇌항법장치를 이용하는 모습, 2, 3. 뇌내시경 수술 모습 두 번째로 방사선치료가 뇌종양, 특히 악성뇌종양에 있어서 수술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대부분 수술 후 남아있는 종양이나 주변에 퍼져 보이지 않는 암세포에 대해 방사선을 조사하여 종양의 재발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최근 전통적인 방사선치료에 더하여 감마선이나 중성자선, 프로톤과 같은 다양한 방사선을 이용한 치료기기가 보급되어 정상 뇌조직에 대한 방사선 조사는 최소화하면서 뇌종양에 효과적으로 방사선이 전달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사진] 1. 감마나이프 기계, 2. 감마나이프를 이용한 뇌종양의 방사선 수술 마지막으로 항암제를 투여하는 항암약물치료가 있습니다. 과거에는 뇌종양에 대한 낮은 효과와 구토와 탈모로 표현되는 환자들의 고통으로 악명이 높았으나, 최근 부작용은 현저히 적으면서 뇌종양에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항암제가 다수 개발되어 뇌종양 환아들의 치료에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주사제가 아닌 먹는 항암제의 개발, 특정 분자에 작용하는 표적항암제의 개발과 일반항암제가 듣지 않는 악성 뇌종양에 대한 고강도 항암치료와 골수이식의 도입은 향후, 뇌종양의 치료에서 항암약물치료의 역할이 더 커질 것이라는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는 대한소아뇌종양학회(KSPNO)와 함께 난치성 악성 뇌종양에 대하여 경구 및 표적항암제와 고강도 약물치료에 대한 임상시험을 시행하고 있으며 기존 치료에 비해 좋은 결과를 얻고 있습니다. 소아뇌종양의 경과와 예후는 매우 다양합니다. 뇌종양의 종류가 많고 이들마다 예후가 다르기 때문에 수술 후 정확한 조직진단을 얻는 것이 이후 치료를 결정하고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양성 뇌종양의 경우, 수술로 얼마나 제거되었는가에 따라 장기 생존율이 75~100%에 달하기도 합니다. 수술로 완전히 제거가 어려운 뇌의 깊은 부위에 있는 종양의 경우,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로 비슷한 정도의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악성뇌종양의 경우 힘겨운 싸움을 해야 하는데 어린이에서 가장 흔한 악성뇌종양인 수모세포종의 경우에는 과거에 30~40%에 불과하던 치료율이 최근에는 70~80%까지 향상되었습니다. 이는 적극적인 수술과 항암치료, 방사선치료의 유기적인 결합과 여러 전문분야 의료진의 협동진료가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치료율이 이에 미치지 못하는 악성뇌종양들도 존재하는데 뇌간교종, 비정형기형근육종과 같은 경우, 치료가 상당히 어려워 지금까지와는 다른, 완전히 새로운 치료제의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치료 종료 후 관리 수술, 항암치료 및 방사선 치료 등의 뇌종양의 치료가 종료된 후에도 정기적으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게 됩니다. 재발 가능성을 조기에 파악하기 위해 환자 상태 및 증상에 대해 확인하고, MRI 등의 방사선학적 검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합니다. 뇌 MRI는 뇌종양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대개 치료 종료 후 3년간은 6개월 간격으로, 이후에는 1년 간격으로 시행하게 됩니다. 방사선 치료를 받는 경우에는 뇌하수체 기능 저하가 생길 수 있어서 성장 호르몬 등의 투여가 필요할 수 있으며, 이는 내분비 분야의 소아청소년과에서 진료를 받게 됩니다. 또한 수술 전후 생긴 신경학적 결손에 대한 재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아직 예방 및 조기 검진 방법은 없습니다. 단 영유아의 경우 이유 없이 보채거나, 잦은 구토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병원 진료를 받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본인의 의사 표현이 가능한 나이 이후에는 자주 두통을 호소하는 등의 이상이 있을 경우 역시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거에는“뇌종양=불치병”또는“뇌수술=신경장애”나 사망과 같다는 생각이 일반인 뿐 만 아니라 의료계에도 널리 퍼졌습니다. 그만큼 뇌종양이란 병이 중한 질환이고 뇌수술이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의학의 발달과 의료기술의 진보로 뇌수술은 이전보다 훨씬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변하고 있으며, 이에 맞추어 뇌종양의 치료율도 과거보다 획기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술뿐 아니라 새로운 항암제의 도입과 방사선치료 기술의 개발로 뇌종양을 가진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생존율을 높이고 치료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삶의 질을 높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방향으로 연구가 계속될 것입니다. 따라서 뇌종양을 가진 어린이와 청소년들에 대하여 적극적인 진단과 치료가 우선해야 하며, 그들의 치료 후 삶에 대하여도 관심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소아뇌종양 검사 및 치료 동영상] 형광유도뇌종양수술안내 두개저 내시경 수술안내 [full ver.] 머리수술환자의 퇴원후 관리 [full ver.] 신경외과 내시경수술환자의 퇴원후 관리 [full ver.] 소아암환자의 영양관리 안내 [full ver.] 소아암환자의 감염관리 안내 [full ver.] 소아암환자의 가글 및 좌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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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18% 2023.06.26
[우리집 주치의]100세 시대 건강하게 나이드는 법

엘지유플러스 티비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하는 우리 집주치의 진행을 맡은 김형욱입니다. 짧은 진료 시간 외에 만날 수 없는 서울대학교병원 의사 선생님들과의 시간 그동안 많이 아쉬우셨죠. 그래서 저희가 이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우리집 주치의를 통해서 여러분들이 궁금해 하는 질병에 대해서 아주 자세하고 깊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은 100세 시대 건강관리에 대해서 좀 알아볼까 합니다.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수명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는 다들 알고 계시죠. 우리나라 평균 수명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18년 현재 82.4세 그중에 남자는 79.3세 여자는 85.4세 최근, 65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인구의 14% 이상을 차지하는 고령사회에 진입했고요. 앞으로는 이 비율이 더 늘어나는 초고령사회가 도래한다고 합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웰에이징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고 그만큼 관 또 관심을 많이 갖고 있죠. 오늘은 100세 시대, 그냥 오래 사는 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살 수 있는지 자세한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조비룡 교수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네 안녕하세요. 요즘 우리가 흔히 유병자수 시대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오래 살긴 하는데 병을 가지고 오래 살아간다. 어떻게 보면 좀 안타까운 말이 아닌가 싶어요. 평균수명과 건강수명이란 정의가 있는데 좀 구분해서 설명해주시겠습니까.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82.4세 82.5세까지 사는데 아무 병 없이 사는 때는 65세라는 거죠. 그 말은 우리가 계산을 해보면은 약 17.5년 정도를 병을 가지거나 아니면 어떤 장애를 가지고 산다는 뜻이어서 이런 건강수명과 어떤 질병이 있어도 같이 살아가는 전체적인 수명의 차이가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유병장수라고 말씀하셨는데 최근 들어서 많아지는 질병이 만성 질병 또는 성인병이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이 질병들이 완전히 떨쳐 벌릴 수 없는 그런 질병들이 많습니다. 그 말은 애들이랑 같이 가야돼요. 친구네요. 네 친구예요. 그래서 나는 병이 없어야 돼 이런 생각보다는 병이 있어도 애들과 잘 갈 거야. 이런 생각.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 네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가 지금 현재 건강 100세 시대에서는 아주 중요한 개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건강하게 나이 들기 위해서 꼭 챙겨야 하는 것들은 뭐라고 생각하십니다. 현재 건강 유지하는 것에 있어서 본인이 내 건강을 위해서 가장 많이 변화 시킬 수 있는 것은 생활 습관입니다. 생활습관. 아직까지도 우리 몸을 해치는 그런 생활습관들은 가능하면 하지 않고 좋은 영양분들을 필요한 영양분들은 잘 섭취하도록 하고 근육이나 중요한 이런 장기들이 줄어들지 않도록 하고 이런 습관이 제일 중요하고요. 자동차 보면 일 년에 한번 점검 봤잖아요. 그런 것처럼 잘해도 사고가 날 확률이 꼭 있잖아요. 빨리 발견하고 미연에 막기 위해서 건강검진 좋은 의료기관이 두 번째로 필요하고요. 그리고 신체적으로 아무리 건강하더라고 우울증이 있거나 불안성 장애가 있거나 이렇게 되면 가장 나쁜 경우가 자살이죠. 이런 경우들이 생기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건강한 것들을 유지하는 거 보통 우리가 세 박자가 중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건강하게 나이 드는 것에 대해서 알아볼까 하는데요. 장수라는 거에 유전적인 요인이 영향력을 미칩니까? 많이 미치죠. 실제로 대표적인 사례로 일반인들이 100세 생일을 맞이할 확률이0.1%가 안 됩니다. 여성으로 경우에 자기 어머님이나 할머니가 100세 생일을 맞이했으면 내가 100세 생일을 맞이할 확률이 15%나 올라가요. 물론 그분에 생활습관이나 좋은 환경도 어느 정도 대물림을 하겠지만 가장 많은 부분을 유전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거꾸로 생각을 하면은 우리 부모님이 단명을 했다 나는 노력을 많이 해야 됩니다. 유전적인 100중에 어느 정도 내 관리가 어느 정도. 사실 질병마다 다르고요. 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한 3분에1정도 유전의 영향이 미친다고 그리고 한 50% 정도를 우리가 생활습관으로 보고 있고요. 20% 남아있는 것들을 사회적인 또는 환경적인 요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내가 스스로 노력해서 돌이킬 수 있는 것들을 우리가 생활습관이라고 이야기를 하죠. 내가 어떤 식사하고 그 다음에 활동량을 얼마나 하고 그 다음에 잠을 얼마나 자고 이런 것들을 얼마나 규칙적으로 하는지 이런 부분이 중요하고요. 우리 몸에 해로움을 끼친 것들 대표적인 게 술, 담배, 단음식, 짠음식 이런 부분들을 얼마나 삼가하느냐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건강검진 꼭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매번 사실은 받는 게 쉽지는 않은데 건강검진의 필요성 다시 한 번 더 짚어주시죠. 사실은 건강검진을 2차 예방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 3가지 예방이 필요한데요. 첫 번째가 1차 예방이라고 해서 아예 병이 안 생기게 하는 거예요. 그게 이제 우리가 좀 전에 이야기했던 건강한 생활습관을 잘하면 술, 담배도 안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면 아예 병이 안 오겠죠. 이게 사실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근데 1차 예방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3분에 1은 병이 생기더라는 거죠. 그러고 사람마다 어떤 사람은 운동을 이만치 해야 하지만 어떤 사람은 운동을 다른 운동을 해야 하는 사람이 있고 일반적인 룰과 다른 경우가 있어서 요걸 알아내는 방법이 건강검진 인거죠. 건강 검진을 2차예방이라고 합니다. 빨리 뭔가 병이 생기거나 문제가 있는걸 발견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상당히 확실하고 내가 잘 아는 지를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이고요. 건강검진을 하면은 저희들이 보통 두 가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첫 번째가 병이 있느냐 (유병), 그래서 병의 유,무사항을. 두 번째는 위험요인입니다. 아직은 병은 없지만 내가 요대로 지내면은 결국은 폐암이 올 거야 그래서 담배를 끊어야 돼. 이런 위험요인을 발견하는 이 두 가지를 가지고 우리가 관리를 하기 때문에 건강검진을 제때에 필요한 항목들을 잘하게 되면 설마 내가 1차 예방에 실패했더라 하더라고 어느 정도 만회할 수 있는 이런 기회가 생기는 거죠. 특히나 건강검진 같은 경우는 우리나라가 의료보험 제도가 그렇게 잘돼 있잖아요. 그래서 건강검진을 무료로 해주는 경우도 많이 있고 또 심지어 저렴한 비용으로 할 수 있는 방법들도 많이 있는데 어떤 검진이 시행되는지도 알려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우리나라 국가 검진은 크게 두 가지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을 사망하는 세 가지 질병이 첫 번째가 암이고요, 두 번째가 심장병, 세 번째가 중풍이거든요. 이 세가지 질병을 타겟으로 해서 첫 번째는 암 건강검진 이고요. 두 번째는 심장하고 뇌를 합쳐서 심뇌혈관 검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심뇌혈관검진을 일반검진이라고 이름을 부르는데 심뇌혈관 검진에 해당되는 것이 우리 보통 왜 키, 몸무게 재고 허리둘레도 재고 혈압 측정하고 혈액검사를 하면 콜레스테롤, 혈당, 이런 거 보는 거고 (눈 이런 기본적인 검사, 청력 )그런 기능들 그런 게 심장병과 중풍을 사전에 위험요인들을 발견을 해서 예방을 하겠다는 것이고요. 암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위암, 대장암 그리고 간암 간암은 이제 b형간염 보균이 있는 사람들한테 하는 거고 여성한테는 자궁경부암과 유방암 이렇게 5개 암에 대해서 저희들이 암 검진을 하고 있고 국가 검진이 통보가 오게 되면 그건 무조건 하도록 하고 그 결과를 가지고 다 자기 건강관리를 해주는 주치의한테 찾아가서 한 번 더 상담받고 도움을 받는 것들이 필요합니다. 워낙 바쁘니까 현대 살아가는 사람들이. 가능하면 제 생일 위주에. 그것도 괜찮네요. 까먹기 쉬우니까 생일 즈음에 잡아서 받는 것도. 부부가 결혼을 하게 되면 결혼기념일에 하라고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생일은 다 다르니까 같이 가서 같이 가서 하다가 스트레스 받아서 영향 미치는 경우는 없겠죠. 매우 드문 거 같습니다. (그냥 농담 한번 해봤습니다.) 국가 건강검진만으로도 그러다 보니까 좀 부족한 부분이 있지 않을까요? 조금 더 깊이 있게 받고 싶다 하는 사람들도 있을 텐데요. 내가 인제 평균 정도에 건강을 가지고 있고 건강관리를 잘하고 있다고 하면은 사실은 국가 검진만으로 충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사람마다 다르잖아요. 우리 가족력에 암이 있는 사람이 있거나 나는 이미 고혈압이 있어가지고 이미 혈관에 손상이 있어. 이런 분들이 계시거든요. 내 상태가 이미 취약하거나 위험요인이 있을 경우에는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조금 더 특화된 검진을 권고하고나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건강검진 결과지를 그다음에 받게 됩니다. 그러고 나면 이걸 제대로 해석하는 게 쉽지 않아요. 저도 건강검진 받으면 집으로 리포트가 오잖아요. 결과지를 이해하기가 사실 쉽지 않더군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합니다. 그래서 제가 꼭 추천 드리는 것은 건강검진을 하고 나서는 의사를 직접 만나서 상담을 받는 것이 그렇게해서 궁금한 부분들 특히 밑에 어떤 코멘트가 있으면 왜 이런 코멘트가 왔는지 한번 확인하는 게 좋은데 보통 보면 두 가지로 분류할 수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병을 발견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서 혈압이 높아서 고혈압입니다. 이미 당뇨가 왔어요. 위에 궤양이 있어요. 이런 것들은 바로 치료를 받아야 돼요. 두 번째가 위험요인입니다. 검진을 했는데 병은 없어요. 병은 없는데 빨간색 노란색 색깔들이 나오거든요. 그래서 빨간색 노란색이 많다는 말은 앞으로 지금은 아니지만 10년 이내에 병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요. 그래서 심뇌혈관 나이라는 것도 산출이 돼서 나옵니다. 일반인들이 흔히 하는 실수가 뭐냐면 아우 담배도 피는데 몸무게도 많이 나가는데 건강검진 아무 이상이 없어. 의사들조차도 이렇게 이야기 하는 경우도 있어요. 근데 그분들이 주의해야 될 것들이 뭐냐면 젊은 나이에는 아무리 나쁜 짓을 해도 병이 안 생기겠죠. 나이가 들면 아무리 건강한 생활을 해도 병이 생기겠죠. 쌓여있나 보니깐요. 축적된 거죠. 그게 위험요인이 되겠는데 병이 없더라고 위험요인이 있다 라고 하면 병이 없으니깐 나는 이대로 지내도 돼가 절대로 아닙니다. 국가 검진 제일 밑에 보면 위험요인에 대한 권고 사항이 나와 있습니다. 꼭 추가로 운동을 하셔야 됩니다. 담배를 꼭 끊으세요. 이런 이야기가 있는데 흔히들 그걸 많이 무시하는데 그 부분을 지키지 않으면 10년 이내에 이런 이런 질병이 생긴다는 뜻입니다. 미리 챙기면 좋은 건강검진은 뭐가 있을까요. 연세가 좀 있는 건강검진 대상자 나이가 들었다고 해서 건강검진 항목이 특별히 바뀌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게 되면 사실 젊었을 때 내가 고혈압이 있느냐 당뇨가 있는가 이렇게 병이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한데 나이가 한 70세가 넘어가게 되면 병보다 기능이라는 게 중요하게 됩니다. 우리가 보통 60세가 넘어가면 시작하고 감정적으로는 우울증이 있는지 기억력이나 인지기능이 어떤지 일상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내 근육 기능은 어느 정돈지 잠은 바로 들고 중간에 많이 깨지 않는지 이런 부분들을 물어보기 시작하고요. 이런 부분들이 얼마나 안 좋은 것들이 많으냐가 나이가 들면 굉장히 중요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질병이 생활습관에 온다고 하셨잖아요. 이런 부분을 체크할 수 있는 검진이 있습니까. 생활습관은 주로 설문으로 많이 합니다. 인터뷰로 많이 하는데 그것도 아주 중요한 내용인데 우리가 사실 대충 하거든요 처음에는 하다가 저도 그럼 경험 있어요. 술 일주일에 몇 번 드세요. 대충 한 세 번먹나. 체크도 잘 꼼꼼하게 안하게 되더라고요. 사실은 그 설문에 대답한 내용하고 혈액검사나 다른 검사 결과하고 매치를 시켜서 결과를 산출하기 때문에 그걸 제대로 하지 않으면 엉뚱한 결과가 나오게 되는 거죠 건강을 지키기 위해 나이가 들어서도 꼭 맞아야 하는 예방접종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우리는 예방접종을 하면 병을 미리 맞는 거라고 생각을 하고 특히 제가 아들, 딸 쌍둥이가 20개월이 됐거든요. 그 친구들은 맞을게 엄청 많더라고요. 시기 별로 근데 어른이 돼서도 예방접종을 해야 하나 이런 생각 하거든요. 우리가 평균수명이 60세가 안됐을 때는 성인 나이가 들어서 예방접종하고 이런 개념이 별로 없었는데 지금은 나이가 들어서 60세가 넘어서도 맞아야될 예방접종이 4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 제일 중요한 게 매년 10월이면 독감 예방접종 이게 독감이 제일 많이 걸리는 층은 청소년층이지만 독감 때문에 가장 사망을 많이 하는 나이가 고령층이거든요. 독감 예방접종 매년 해 되는 거고요. 65세가 되면 폐렴 예방접종을 맞도록 합니다. 나이가 들면 면역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런 예방접종을 하게 되는 건데 세 번째는 파상풍 예방접종입니다. 디프테리아랑 같이 섞여 있는 예방접종인데 이거는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항체 기운이 떨어지기 때문에 10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맞게 돼 있어요. 효능이 떨어지는군요. 그렇죠 나이가 들게 되면은 세포 면역기능이라는 것들이 떨어지게 되면서 젊었을 때는 쉽게 넘어갈 대상포진이 크게 온다든지 아니면 합병증이 많이 생기는 경우가 오게 됩니다. 그래서 60세가 넘어가게 되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저희들이 맞도록 권유를 하고 있습니다. a형간염, b형간염도 나이가 들었는데 내가 a형간염이 많은 지역으로 여행을 간다. 주로 서양 사람들 이야기인데 그런 경우에 a형간염 예방접종을 합니다. 우리나라 분들은 사십 대가 넘어서면 다 a 형 간염 항체가 다 있어요.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한테는 거의 해당되지 않고 있고 b형간염도 대부분이 예방접종을 했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방금 말씀들인 4가지 예방접종이고 그 외에 예방접종은 황열이라든지 몇 가지 예방접종이 있는데 이 경우는 아주 특수한 경우 어떤 특정한 지역으로 여행을 간다든지 이런 경우에 발생하기 때문에 그때 따로 챙기면 됩니다. 장수를 위해서 지켜야 할 생활습관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아무래도 아까 생활습관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하니까 요것도 조금 더 짚어 봐야 할 필요성이 있겠습니다. 생활습관 중에 제일 중요한 건 아무래도 우리가 음식을 어떤 음식을 먹는지 그다음에 운동을 어떻게 하는지 요 두 가지가 중요하고요. 실제로 건강한 음식 식생활을 가지고 있느냐 그다음에 일정한 신체 활동 운동을 하고 있느냐 그 외 흔히 술, 담배를 이야기하거든요. 이 네 가지를 가지고 봤을 때 한 개의 좋은 생활습관을 하면 평균수명이 일반적으로 3년 정도 길어 지는 걸로 되어있습니다. 그 생활습관 중에 하나만 잘해도. 지금 현재 우리가 한 백 년 전에 저희들 조상들 보다 거의 활동량이 한 20%밖에 안 되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아 그렇죠. 예전에는 다 걸어 다니고 농사짓고 몸을 많이 쓰셨으니까 그래서 가능한 대중교통을 많이 이야기도 활동량을 좀 증가시키라는 이야기거든요. 과거와 유전자는 똑같은데 백 년 만에 활동량이 5분에 1로 뚝 줄었으니까 우리 몸에 문제들이 생기는 거죠. 생활습관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중에 식생활이라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데 그러다 보니까 어떤 분들은 약은 안 먹고 음식만 가지고 치료하겠다 라고 고집부리는 경우도 간혹 있으세요. 나쁜 생각은 아닌데요. 그렇게 음식만으로 하려면 정말 많은 노력과 지식과 비용이 필요하거든요. 그게 쉽지가 않습니다. 안타까운 것들은 실제로 그런 음식에 너무 집착을 하다 보니까 빨리 섭취를 해야 할 약이라든지 다른 치료들을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행히도 요즘 우리가 많이 겪게 되는 만성 질환들은 약을 먼저 시작을 하고 나서 조절이 되면 혈압이 조절되고 (끊을 수도 있죠) 콜레스테롤이 조절이 되고 혈당이 조절이 되었는데 그다음에 생활습관을 잘하면서 많이 향상이 됐다고 하면은 의사들이 환자분들이 먼저 말하기 전에 약을 줄이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하고 실제로 약은 끊는 분들이 최근에는 한 10% 꽤나 많아졌어요. 건강기능 식품에 또 의존하는 분들이 참 많으시거든요. 이거는 카더라 통신 때문일 거 같아요. 사실 건강기능 식품이 도움이 될 때도 있지만 상황에 따라서 다릅니다. 나한테 꼭 필요한 건강기능 식품이 어떤 것인지 한 번 더 상의를 하고 주로 대체로 도움이 되는 것들이 예를 들어서 위 수술을 했다 비타민 b12, 철분이라든지 흡수가 안 되는 영양소들이 있어요. 이런 것들은 그런 영양소들을 우리가 다른 방법으로 보충을 해주게 됩니다. 이런 것들은 아주 대표적으로 필요한 영양성분들이 되겠죠. 이렇게 나한테 맞는 나한테 필요한 건강식품이 어떤 건지를 따져보고 이게 좋다 라고 하면 그냥 덥석 드시는 게 아니라 왜 나한테 좋은지 내가 필요한지를 한번 따져보고 드시면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이제 무엇보다도 적절한 운동일 텐데 운동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운동이 제일 좋은 건 맞는데 최근들어서 나온 여러 가지 결과들을 보면 운동이 아니라 활동하는 것만으로도 운동의 70%의 효과를 가질 수 있는 거로 나와 있어요. 운동에 대한 선입견을 버려야겠네요. 시간을 빼서 뭔가 하드 한 걸 하고 땀을 흠뻑 흘려야 된다 이런 강박관념 그렇게 해야 된다는 이런 생각, 그걸 하면 제일 좋지만 그게 없을 때는 내가 출퇴근 때 좀 더 많이 걷는다. 그리고 회사에서도 좀 더 오래 서 있고 걷는 시간을 늘린다. 이런 건만으로도 운동 효과의 70%를 가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두 번째로 이런 신체 활동은 다치는 게 없는 거예요. 운동을 하다 보면 많이 다치잖아요, 관절도 다치고 뼈도 부러지고 이러죠. 그러기 때문에 일단 신체 활동량을 늘리는 걸 우선으로 하고 신체 활동을 하다가 좀 여유가 생기고 운동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생기게 되면 운동을 하라고 권유를 합니다. 그럴 때는 이제 운동도 음식하고 똑같아요. 골고루 하는 게 좋습니다. 그래서 흔히 유산소 운동이 좋다고 하는데 유병시대에는 유산소 운동이 제일 중요하건 맞지만, 그 외에도 이제 근육을 강화시키는 근력운동 그다음에 나이가 들게 되면 균형감이 떨어져서 자꾸 넘어지나 이러거든요. 그래서 균형감각을 늘리는 균형운동 그리고 유연성 운동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골고루 같이하게 되면 훨씬도 좋은 효과를 가지게 됩니다. 근데 또 여러 가지 운동 중에 다하면 좋지만, 근력운동 중에 허벅지를 추는 게 좋다고 강조하는 분들이 있거든요. 그것도 맞는 말인가요. (22.22) 다 중요합니다. 허벅지를 강화시키는 운동들이 제일 피해가 적어요. 이미 근육이 많기 때문에 하기가 제일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일 편하고 누구나 할 수 있는 그 운동을 먼저 하라는 것뿐이지 상체도 당연히 중요하고 같이하는 게 좋습니다. 최근에는 병원에 80세, 90세 환자분들도 많이 볼 수가 있는데요. 저희가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은 치아 기능을 꼭 먼저 확인합니다. 왜냐하면 노년기는 결손 치아가 많아지게 되고 그러면 틀니를 착용한다든지 내지는 저작이 불편해지면서 질기거나 씹기 어려운 것들을 잘 못 드시다 보니까 결론적으로는 불균형한 식사를 하시는 환자분들이 매우 많습니다. 그래서 씹는 게 좀 어렵다면 다진 반찬들을 준비해보신다든지 그런데 대부분 노년기 환자분들은 식사를 준비할 능력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식사를 골고루 잘 먹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런 영양 음료같은 것들도 이용해 볼 수가 있습니다. 이런 영양음료는 두유 맛이 나고 200cc에 한 캔을 다 드시게 되면 거의 밥 3분 1공기 정도의 고기 한 도막 정도의 우리 몸에 필요한 기름, 비타민, 무기질을 골고루 함유하고 있어서 식사에서 부족한 영양소들을 어느 정도는 보충해줄 수 있어서 씹거나 씹는 게 잘 안 되거나 식사 준비 능력이 부족한 경우에는 이런 영양보충 음료도 이용해 볼 수가 있습니다. 마음이 건강해야 몸도 건강하다 이런 말씀도 있지 않습니까? 정신건강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겠죠. 나이가 들면서 행복감을 잘 유지하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행복하게 살아야 결국 오래 사는 거거든요 우리가 행복하기 위한 방법을 크게 5가지를 분류합니다. 폐르마라고 이야기하는데요, 첫 번째 P는 positive emotions 긍정적인 생각 (파지티브) 뭔가 즐길 수 있는 것들, 똑같이 음식을 먹더라도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더 좋겠죠. 행복하고. 어쨌든 나한테 기쁨을 주는 것들 하는 것들 두 번째 E가 engagement라고해서 뭔가 실제로 일을 하는 거예요. (실천) 그러다 보니깐 선진국이 되면 될수록 나이가 들어서 자원봉사를 많이 하라고 해요. 내가 좋아하는 부분을 마음껏 열심히 하는 것들 그래서 어떻게 보면 하나의 전문가가 되는 거죠. (봉사하는 게 남을 위해서 하는 게 아니 자기를 위해서 하는 거네요.) 맞습니다 (그런 표현을 실제로 많이 쓰세요. 남을 도왔더니 내가 행복하더라.) 실제로 하고 그걸 깊이 있게 제대로 하는 그런 역할들을 하는 것 그 다음에 세 번째가 R이라고 해서 relationship 관계성입니다. 친구가 없으면 나이가 들어서 행복하기 힘들어요. 친구 중에 제일 좋은 친구가 가족입니다. 가족, 배우자, 자녀분들하고 친하게 지내고 물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있으면 좋은데 나이가 들게 되면 친구들이 먼저 돌아가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나이 차이가 나는 다음 세대들과 친구가 되기 이런 것들도 어떻게 할지가 중요하고요. 그 다음에 M이 meaningful 의미가 있는 것들 나이가 들어서도 그냥 뭐 뭐든지 좋아 이런 것이 아니라 뭔가 가치관을 가지고 뚜렷하게 그걸 위해서 노력하는 것들 이런 것들이 중요하고요. 마지막으로 A가 achievement 성취라고 이야기하는데 의미 있는 일을 하거나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조그만 세레머니를 하거나 뭔가 성취를 하는 거 성취를 많이 할 때 정말 큰 행복들이 오는 건데 일반적으로 큰 성취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너무나 많은 노력들과 희생이 필요합니다. 이 그러다 보니깐 행복한 사람들의 특징은 작은 성취가 많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범사에 감사라고 이야기하는데 평소 살아가면서 친구들하고 조그만 행사도 많이 하고 오늘은 내가 봄맞이 대청소를 해야지 쫙 청소해가지고 한번 탁 해보고 오 박수치고 해주는 (집에서 이런 요리를 해봐야지 그래가지고 딱 만든 다음에 먹어보고 만족하고 이런 것도 성취겠네요.) 그래서 그런 성취를 자주 경험 할 수 있도록 많이 주라는 거 흔히들 우리가 오늘 성취한 거에 대해서 아주 만족하고 내일 성취한 것을 위해서 대해서 최선을 다하라고 하거든요 연세가 드셔도 이런 행동을 하시게 되면 굉장히 행복한 거로 되어있어요. 이 다섯 가지에 대해서 (페르마 기억해서 되겠네요.) 노력하시면 도움이 되는 거로 돼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우리 집 주치의 조비룡 교수님과 함께 100세 시대 건강관리에 대해서 알아보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장수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한번 짚어보면서 다시 한 번 복습도 하고 몰랐던 부분 다시 한 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질문을 드리면 yes or no로 정확하게 대답해주기 바랍니다. 채식을 하면 장수한다. no. 만성질환의 원인이 육류다 보니까 많은 사람들이 채식을 할 경우에 더 건강하다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만성 질병이 있거나 비만한 사람들이 채식을 좀 늘어야 되는 것 맞지만 채식만 하는 것 좋지 못합니다. 채식만으로 고기에서 육류에서 나오는 영양소들을 다 섭취하려면 정말 많은 지식이 필요하고요 정말 많은 노력들이 필요하거든요. 그러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골고루 분들이 좋고요. 소식하면 장수한다. no. (그런데요. 이거는 방송에서 워낙 소식을 해서 장수했다는 사람들을 많이 보여줘서.) 장수하신 분들은 다 대식가세요. (예) 그리고 많이 움직이는 분들입니다. (아 소식했다고 잘못 오해하고 있는데 많이 먹고 활동을 많이 했기 때문에 오히려 효과가 더 있다는 말씀이시네요.) 사실 대식가지만 과식을 하는 건 아니고요. 우리가 비만이 워낙 사회적인 문제가 되다 보니까 소식하란 이야기를 많이 하고 사람을 대상으로 극도의 소식을 하게 되면 감기도 더 많이 걸리고요. 면역기능이 떨어지게 되고 그 다음에 우울감도 훨씬 많아지 게 되고 재미가 없어지게 됩니다. 오히려 자살률도 올라가는 경우도 있고 적절한 몸무게를 유지할 수 있는 적절한 칼로리를 섭취할 수 있는 결국은 적절한 양이 제일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많이 걷는 것이 장수에 도움을 준다. ,yes. 이건 예스겠죠. 저도 예스 같아요. 사실 이질문도 제가 조금 고민이 되는 건 너무 많이 걸어서 예를 들어서 십만 보를 걷는다. 이건 많이 걷는 범주를 벗어나는 게 되겠죠. 발바닥에 물집 생길 정도로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 평균으로 한 오천 보정도 걷는 되어있거든요. 일반적으로 만 보 전후를 걸었을 때 건강한 거로 되어있습니다. 만보기를 차고 걷잖아요. 만보기를 걷기가 참 힘들더라고요. 쉽지 않더라고요. 매일 만 보를 걸으면 한 80분을 걸어요. 많이 걷는 거예요. 만 보가 다음 질문 가겠습니다. 부모가 장수하면 자식이 장수할 확률이 높다. yes. (아까 처음에 말씀하셨으니까.) 유전적인 요인이 될 수도 있고 환경적인 요인도 될 수 있지만, 확실히 부모의 영향을 받는 거로 돼 있습니다. 좋은 조건으로 태어나신 분들은 이걸 잘 관리하시고 누리셔야겠어요. 마음껏 누리도록 하시고 다행스러운 건 요즘 현대 의료가 발전하면서 부모님이 단명했을지라도 특히 단명했을 경우에는 내가 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기만 하면 복구할 수 있다. 이런 부분들이 많이 알려져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도 염두에 두시면 좋을 거 같아요. 백세시대 건강하게 장수하고 싶은 분들에게 마지막으로 메시지를 전달해 주신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사실 요즘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게 일단 가능은 해졌어요. 그런데 오늘도 우리가 이야기해오면서 조금 느끼시겠지만 정말 많은 걸 알아야 해요. 그래서 아 이제 오래 살기 위해서는 그냥 대충대충 사는 것이 아니라 조금 따질 건 따지고 알아야 되겠고요. 그래서 노력을 해야 된다. 실제로 어떻게 보면 슬픈 일이기도 하지만 교육수준이 높고 경제적인 능력이 좋은 사람들이 오래 사는 거로 돼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오래 살려면 어떻게 해야 내가 건강하게 오래 사는지 대해서 조금 더 따져보고 (내가 처해있는 환경에서는 어떤 게 최선인지.) 맞아요. 그걸 조금은 준비도 하고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꼭 느꼈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실천이 일단 중요하다 다시 한 번 더 기억해주시고요. 조비룡 교수님과 함께 긴 시간 동안 말씀을 나눴습니다. 오늘 어떠셨습니까? 실제로 이런 이야기들을 우리나라에 있는 모든 국민들이 다 잘 듣고 누구나 100세를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시대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건강을 이야기 할 때 100세 시대라는 말은 빠지지 않은 단골손님이 됐습니다. 얼마나 사느냐가 아니라 이제는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해진 만큼 제대로 준비해서 유병장수가 아니라 무병장수 건강하게 백세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오늘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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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12% 2022.07.12

조혈모세포이식 후 생착이 잘 되고 영양 상태와 전신적인 상태가 호전되면 퇴원하여 외래에서 치료를 받게 됩니다. 이식 이후의 목표는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조절하고,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도와주는 것입니다. 이식 후 6개월 동안은 면역 기능이 약해져 있으므로 감염 위험성이 여전히 높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1. 식사 관리 식사 관리의 목표는 환자분의 면역능력이 상승되어 유지될 때까지 음식을 통한 감염을 예방하고 충분한 음식물 섭취를 통해 적절한 영양 상태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 식욕이 회복되는 데는 수개월 걸릴 수 있으므로 식사를 소량씩 자주, 골고루 먹을 수 있도록 합니다. • 식사 30분전 운동을 하거나, 침 분비를 자극하는 아주 달거나 신 음식을 소량 먹는 것도 식욕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 음식에는 박테리아나 다른 병원균이 있을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에게는 위험성이 적으나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은 후 면역력이 떨어진 환자에게는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환자분은 무엇보다도 음식물을 안전하게 섭취해야 하고, 식사 전․후로 꼭 손씻기를 합니다. • 일반적으로 이식 후 3개월 정도에 식품선택, 조리방법 등의 제한이 점차 풀리게 됩니다. 자가조혈모세포이식 후 식사지침 • 고기/생선은 속까지 다 익도록 요리하고 선홍색이 남아 있어서는 안 됩니다. 계란도 완숙하고, 두부도 불에 익혀먹습니다. • 전복, 대게, 오징어, 새우 등(갯벌이 아닌 깨끗한 바다에서 채취한 해산물)은 익혀서 드셔도 무방하나 게, 조개, 낙지, 굴, 미꾸라지 등(갯벌에서 채취한 해산물)은 완전히 익혔더라도 먹지 마십시오. • 쥐포, 오징어포(진미채), 과일말린 것, 견과류 등의 건조식품은 곰팡이 감염이 우려되니 익혀도 가급적 드시지 마십시오. 북어채, 멸치, 새우 등 팔팔 끓여서 국물로 드시는 음식은 가능합니다. • 생우유는 유당불내성(우유에 있는 자연당인 유당을 소화하지 못하여 복부팽만과 경련,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것)을 일으키기 쉬우니 가급적 멸균우유를 드시고, 설사가 없다면 요구르트, 요플레는 드셔도 됩니다. • 껍질을 두껍게 깎거나 벗겨먹을 수 있는 과일과 채소(사과, 배, 오렌지, 오이 등)는 싱싱하고 흠집이 없는 것으로 깨끗이 씻은 후 퇴원 직후부터 드셔도 됩니다. (단, 퇴원 시 과립구 1,000이상일 때) • 생김치는 드실 수 없습니다. 김치볶음, 김치찌개처럼 불에 익혀 드십시오. • 반드시 끓인 물을 드시고, 캔 제품들은 개봉 전에 뚜껑을 깨끗이 닦습니다. 마시던 것을 냉장고나 실온에 보관했다가 다시 마시지 마십시오. • 빵은 가급적 드시지 마시고, 부득이 드시는 경우 생크림이나 생야채가 없는 것으로 한번 더 익혀서 드십시오. 외식이나 배달음식 등 외부에서 조리한 음식은 비위생적으로 조리되었을 수도 있으므로 가급적 드시지 마십시오. • 미리 조리되어서 파는 음식, 큰 통에 담겨져 덜어서 파는 음식, 뷔페 음식, 기계에서 판매되는 소프트아이스크림 등은 드시지 마십시오. • 인삼, 홍삼, 영지버섯, 상황버섯, 민들레뿌리물, 한약, 각종 면역증강제 등의 민간요법은 간과 신장 같은 중요 장기에 독성을 줄 수 있으므로, 이식 후 최소한 6개월 이후에나 드실 수 있습니다. 의사와 상의 없이 절대 먹지 않도록 합니다. 2. 일상생활 활동 및 운동 회복에 있어서 육체적 활동은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회복기 초기에는 몸이 나른하고 쉽게 피곤하므로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움직이는 것을 서서히 늘려나가기 바랍니다. 몸이 완전히 회복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집에서 할 수 있는 정규적인 운동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습니다. 누워서 하는 운동에서부터 시작하여 서서히 운동량을 늘리고, 무리하지 않도록 합니다. 가벼운 체조 또는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준 다음 다른 운동을 시작하십시오. 과격한 운동은 피하고, 걷기를 하거나 고정되어있는 자전거를 타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가사일은 정해진 기간은 없으나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시작하십시오. 생야채나 생고기를 맨손으로 만지는 일은 없도록 합니다. 여가 활동 퇴원 후 집에서 친구나 친척을 만나는 것은 해롭지 않습니다. 다만 감기나 다른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과는 접촉하지 않도록 하십시오. 교회나 극장, 쇼핑센터에 가는 것은 무방하나 되도록 한산한 때를 택하도록 합니다. 또한 대중 수영장, 대중 목욕탕, 온천, 사우나는 삼가 해야 합니다. 조혈모세포이식 후 3개월이 지나면서 서서히 일상생활에 적응하시기 바랍니다. 과로하지 않을 정도의 소일거리와 흥미 있는 일을 찾으십시오. 집 주위의 산책이나 모임, 종교 활동에 참가해 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직장/학교생활 환자분이 직장이나 학교생활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시기는 회복의 속도와 일의 종류에 따라 결정됩니다. 직장이나 학교생활을 다시 시작하는 시기는 대략 이식 후 최소 3개월 이후에 담당 의사와 상의 한 다음 계획해야 합니다. 직장/학교생활은 처음에는 짧은 시간 동안 참여하고 이후 점차 늘려 나가도록 합니다. 학생은 집에서 학업량을 늘려 가는 방법을 계획하십시오. 성생활 이식 후에 성생활의 회복은 중요한 부분입니다. 오랜 기간 동안의 입원으로 가정에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하며 힘든 치료를 마친 후이므로 쉽게 피곤할 것입니다. 성생활은 혈소판이 50,000/㎣ 이상이 되고, 면역기능이 회복된 시기로 대략 이식 3~6개월 후부터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상대방이 감염되지 않았을 때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청결한 주위 환경과 위생 상태가 중요합니다. 여성의 경우 성생활 중에 수용성 윤활제 사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부부 상호간의 이해와 대화입니다. 서로 열린 마음으로 감정을 표현하고 다른 방법이 있는지 같이 해결해 나가도록 합니다. 여성의 경우 성생활 후 생식기의 분비물, 타는 듯한 느낌, 냄새, 가려움증이 있다면 의료진에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여행 대중교통이 아닌 방법으로, 많은 사람이 모인 곳이 아니라면 환자분이 너무 피곤하지 않을 정도의 시간만큼 여행이 가능합니다. 기차나 버스는 공기나 사람에 의해 환자분이 감염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가급적 이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자가운전은 피로하지 않으며 또한 안전하게 해야 하므로 의료진과 상의한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3. 위생관리 가정 환경 • 퇴원 후 당분간은 감염의 위험이 높으므로 주변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해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자가 주로 거주하는 방, 혹은 거실의 집 먼지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정기적인 청소와 환기가 필요하며, 불필요한 소품들을 치워서 가능한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주십시오. 먼지가 많은 곳을 환자가 직접 청소하지 않도록 합니다. 부득이하게 직접 청소를 하는 경우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십시오. • 애완동물, 화분, 생화, 수족관 등은 집안에 두지 않도록 합니다. • 집에서 가족과 지낼 때에는 따로 마스크를 쓰지 않으셔도 되지만 감기에 감염된 가족이 있으시면 반드시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급적 신체적 접촉을 피하십시오. • 감염예방의 최우선의 방법은 손을 잘 씻는 것입니다. 외출 후에 돌아올 때, 음식을 먹기 전․후, 화장실 사용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 구강 청결을 위해 양치질은 매 식사 후 규칙적으로 합니다. 피부 관리 • 이식 후 피부는 평상시보다 더 건조하고 민감한 상태입니다. 적절한 피부 관리를 통해 이식 후 피부 불편감과 감염의 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 정기적으로 샤워를 하고, 샤워 후 로션을 바릅니다. 로션은 향기가 강하거나 알코올 등의 자극제가 함유된 것은 피합니다. • 이식 후 6개월까지는 강한 햇빛에 피부를 직접 노출 시키지 않습니다. 외출 시 긴 팔, 긴 바지, 선글라스, 모자 등을 착용하고 햇빛에 노출되는 부위에 SPF 15 이상의 자외선 차단크림을 바르도록 합니다. • 손톱과 발톱을 자를 때 손발톱이 찢어지거나 피부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손발톱을 너무 바짝 깍지 않도록 합니다. • 피부에 가려움이 있는 경우 날카로운 손톱으로 긁지 않으며 딱지가 생겼을 경우에도 억제로 떼지 말고 자연스럽게 떨어지도록 둡니다. • 머리카락은 어린아이처럼 가늘고 약하게 자랄 것이므로 베이비 샴푸 같은 부드러운 샴푸를 이용하시고 비듬용, 탈모용 샴푸는 피하십시오. 4. 부작용 및 합병증 감염 관리 자가 조혈모세포이식 후 약 3개월간은 혈구의 수는 정상이더라도 면역체계는 미성숙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감염 되었다고 느껴지는 증상이 없더라도 환자분은 모든 감염에 대해 주의해야 합니다. 음식물 관리, 주위 환경 관리를 잘하고 전염성 질환을 가진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도록 합니다. 감염을 알리는 증상 • 38도씨 이상의 고열이 있을 때 • 호흡곤란, 기침, 가슴의 통증이 있을 때 • 배뇨 시 따가울 때 • 설사를 하거나 배변 시 복통이 있을 때 • 입 주위나 등, 팔에 발진이나 물집이 보일 때 • 중심정맥관(히크만 카테터) 삽입 부위에 통증이 있고, 붉어지거나 부어오를 때 5. 외래검진 퇴원 후 건강상태에 관한 검진을 암병원 건물 4층 “혈액암센터 외래”에서 받게 됩니다. 이곳에서 담당 교수님의 진료를 받습니다. 진료실 옆에 있는 치료실에서는 히크만 소독, 투약, 수혈 등 필요한 처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퇴원 후 약 4주 정도는 환자상태와 검사결과에 따라 일주일 이내 간격으로 방문하게 되며 그 후 상태에 따라 외래 방문 간격은 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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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0% 2020.06.26

조혈모세포이식 후 생착이 잘 되고 영양 상태와 전신적인 상태가 호전되면 퇴원하여 외래에서 치료를 받게 됩니다. 이식 이후의 목표는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조절하고,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도와주는 것입니다. 이식 후 1년 동안은 면역 기능이 약해져 있으므로 감염 위험성이 여전히 높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1. 식이 • 식사 관리의 목표는 환자분의 면역능력이 상승되어 유지될 때까지 음식을 통한 감염을 예방하고 충분한 음식물 섭취를 통해 적절 한 영양 상태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 식욕이 회복되는 데는 수개월 걸릴 수 있으므로 식사를 소량씩 자주, 골고루 먹을 수 있도록 합니다. • 식사 30분전 운동을 하거나, 침 분비를 자극하는 아주 달거나 신 음식을 소량 먹는 것도 식욕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 음식에는 박테리아나 다른 병원균이 있을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에게는 위험성이 적으나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은 후 면역력이 떨어진 환자에게는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환자분은 무엇보다도 음식물을 안전하게 섭취해야 하고, 식사 전․후로 꼭 손씻기를 합니다. • 일반적으로 면역억제제를 끊게 되는 이식 후 6개월 정도에 식품선택, 조리방법 등의 제한이 점차 풀리게 됩니다. 동종조혈모세포이식 후 식사지침 • 고기/생선은 속까지 다 익도록 요리하고 선홍색이 남아 있어서는 안 됩니다. 계란도 완숙하고, 두부도 불에 익혀먹습니다. • 전복, 대게, 오징어, 새우 등(갯벌이 아닌 깨끗한 바다에서 채취한 해산물)은 익혀서 드셔도 무방하나 게, 조개, 낙지, 굴, 미꾸라지 등(갯벌에서 채취한 해산물)은 완전히 익혔더라도 먹지 마십시오. • 쥐포, 오징어포(진미채), 과일말린 것, 견과류 등의 건조식품은 곰팡이 감염이 우려되니 익혀도 가급적 드시지 마십시오. 북어채, 멸치, 새우 등 팔팔 끓여서 국물로 드시는 음식은 가능합니다. • 생우유는 유당불내성(우유에 있는 자연당인 유당을 소화하지 못하여 복부팽만과 경련,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것)을 일 으키기 쉬우니 가급적 멸균우유를 드시고, 설사가 없다면 요구르트, 요플레는 드셔도 됩니다. • 시중 마트에서 판매하는 꿀, 치즈 등은 살균처리가 되어 있으므로 드셔도 됩니다. • 껍질을 두껍게 깎거나 벗겨먹을 수 있는 과일과 채소(사과, 배, 수박, 귤, 오렌지, 당근, 오이 등)는 싱싱하고 흠집이 없는 것으로 깨끗이 씻은 후 퇴원 직후부터 드셔도 됩니다. (단, 퇴원시 과립구 1,000 이상일 때) • 딸기, 포도 등 씻어먹는 과일은 드시지 마십시오. • 생야채, 생나물은 여러번 씻어서 끓는 물에 데치는 등 익혀 드십시오. • 생김치는 드실 수 없습니다. 김치볶음, 김치찌개처럼 익혀서 드십시오. • 반드시 끓인 물을 드시고, 캔 제품은 개봉 전에 뚜껑을 물로 헹구고 개봉합니다. 마시던 것을 냉장고나 실온에 보관했다가 다시 마 시지 않습니다. • 빵은 이스트(곰팡이균)로 발효시키는 것이므로 가급적 드시지 마시고, 부득이 드시는 경우 생크림이나 생야채가 없는 것으로 한 번 더 익혀서 드십시오. • 각종 양념류(된장, 고추장, 파, 마늘)도 가급적 불에 익혀 드시고, 케첩이나 마요네즈, 소스 등은 소량 포장된 제품으로 구입하시고 냉장 보관하십시오. • 외식이나 배달음식 등 외부에서 조리한 음식은 비위생적으로 조리되었을 수도 있으므로 가급적 드시지 마십시오. • 과자, 아이스크림, 사탕 등 기호식품은 몸에 좋은 음식은 아니므로 가급적 드시지 마시고, 만약 먹기 원한다면 개별 포장된 제품으로 개봉 즉시 먹고, 먹다가 남긴 음식은 다시 먹지 않도록 합니다. • 미리 조리되어서 파는 음식, 큰 통에 담겨져 덜어서 파는 음식, 뷔페 음식, 기계에서 판매되는 소프트아이스크림 등은 드시지 마십 시오. • 인삼, 홍삼, 영지버섯, 상황버섯, 민들레뿌리물, 한약, 각종 면역증강제 등의 민간요법은 간과 신장 같은 중요 장기에 독성을 줄 수 있으므로, 이식후 최소한 6개월 이후에나 드실 수 있습니다. 의사와 상의 없이 절대 먹지 않도록 합니다. 2. 일상생활 • 활동 및 운동: 가벼운 체조 또는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준 다음 다른 운동을 시작하십시오. 과격한 운동은 피하고, 걷기를 하거나 고정되어있는 자전거를 타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가사일은 정해진 기간은 없으나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시작하십시오. 생야채나 생고기를 맨손으로 만지는 일은 없도록 합니다. • 여가 활동: 퇴원 후 집에서 친구나 친척을 만나는 것은 해롭지 않습니다. 다만 감기나 다른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과는 접촉하지 않도록 하십시오. 교회나 극장, 쇼핑센터에 가는 것은 무방하나 되도록 한산한 때를 택하도록 합니다. 또한 대중 수영장, 대중 목욕탕, 온천, 사우나는 삼가 해야 합니다. 조혈모세포이식 후 3개월이 지나면서 서서히 일상생활에 적응하시기 바랍니다. 과로하지 않을 정도의 소일거리와 흥미 있는 일을 찾으십시오. 집 주위의 산책이나 모임, 종교 활동에 참가해 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 직장/학교생활: 환자분이 직장이나 학교생활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시기는 회복의 속도와 일의 종류에 따라 결정됩니다. 직장이나 학교생활을 다시 시작하는 시기는 대략 이식 후 최소 3개월 이후에 담당 의사와 상의 한 다음 계획해야 합니다. 직장/학교생활은 처음에는 짧은 시간 동안 참여하고 이후 점차 늘려 나가도록 합니다. 학생은 집에서 학업량을 늘려 가는 방법을 계획하십시오. • 성생활: 이식 후에 성생활의 회복은 중요한 부분입니다. 오랜 기간 동안의 입원으로 가정에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하며 힘든 치료를 마친 후이므로 쉽게 피곤할 것입니다. 성생활은 혈소판이 50,000/㎣ 이상이 되고, 면역기능이 회복된 시기로 대략 이식 6개월 후 부터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상대방이 감염되지 않았을 때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청결한 주위 환경과 위생 상태가 중요합니다. 여성의 경우 성생활 중에 수용성 윤활제 사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부부 상호간의 이해와 대화입니다. 서로 열린 마음으로 감정을 표현하고 다른 방법이 있는지 같이 해결해 나가도록 합니다. 여성의 경우 성생활 후 생식기의 분비물, 타는 듯 한 느낌, 냄새, 가려움증이 있다면 의료진에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여행: 대중교통이 아닌 방법으로, 많은 사람이 모인 곳이 아니라면 환자분이 너무 피곤하지 않을 정도의 시간만큼 여행이 가능합니다. 기차나 버스는 공기나 사람에 의해 환자분이 감염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가급적 이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자가운전은 피로하지 않으며 또한 안전하게 해야 하므로 의료진과 상의한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3. 위생관리 가정 환경 • 퇴원 후 당분간은 감염의 위험이 높으므로 주변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해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자가 주로 거주하는 방, 혹은 거실의 집 먼지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정기적인 청소와 환기가 필요하며, 불필요한 소품들을 치워서 가능한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주십시오. • 먼지가 많은 곳을 환자가 직접 청소하지 않도록 합니다. 부득이하게 직접 청소를 하는 경우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십시오. • 애완동물, 화분, 생화, 수족관 등은 집안에 두지 않도록 합니다. • 냉․난방 기구를 사용할 때는 필터를 자주 교환하고 매일 기구를 청소합니다. 에어컨 보다는 선풍기를, 가습기보다는 젖은 수건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집에서 가족과 지낼 때에는 따로 마스크를 쓰지 않으셔도 되지만 감기에 감염된 가족이 있으시면 반드시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급적 신체적 접촉을 피하십시오. • 감염예방의 최우선의 방법은 손을 잘 씻는 것입니다. 외출 후에 돌아올 때, 음식을 먹기 전․후, 화장실 사용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 끗이 씻으십시오. • 구강 청결을 위해 양치질은 매 식사 후 규칙적으로 합니다. 피부 관리 • 이식 후 피부는 평상시보다 더 건조하고 민감한 상태입니다. 적절한 피부 관리를 통해 이식 후 피부 불편감과 감염의 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 정기적으로 샤워를 하고, 샤워 후 로션을 바릅니다. 로션은 향기가 강하거나 알코올 등의 자극제가 함유된 것은 피합니다. • 이식 후 6개월까지는 강한 햇빛에 피부를 직접 노출 시키지 않습니다. 외 출 시 긴 팔, 긴 바지, 썬그라스, 모자 등을 착용하고 햇빛에 노출되는 부위에 SPF 15 이상의 자외선 차단크림을 바르도록 합니다. • 손톱과 발톱을 자를 때 손발톱이 찢어지거나 피부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손발톱을 너무 바짝 깍지 않도록 합니다. • 피부에 가려움이 있는 경우 날카로운 손톱으로 긁지 않으며 딱지가 생겼을 경우에도 억제로 떼지 말고 자연스럽게 떨어지도록 둡 니다. • 머리카락은 어린아이처럼 가늘고 약하게 자랄 것이므로 베이비 샴푸 같은 부드러운 샴푸를 이용하시고 비듬용 샴푸는 피하십시오. 4. 부작용 및 합병증 감염 관리 동종 조혈모세포이식 후 약 6개월간은 혈구의 수는 정상이더라도 면역체계는 미성숙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감염 되었다고 느껴지는 증상이 없더라도 환자분은 모든 감염에 대해 주의해야 합니다. 음식물 관리, 주위 환경 관리를 잘하고 전염성 질환을 가진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도록 합니다. 감염을 알리는 증상 • 38도씨 이상의 고열이 있을 때 • 호흡곤란, 기침, 가슴의 통증이 있을 때 • 배뇨시 따가울 때 • 설사를 하거나 배변시 복통이 있을 때 • 입 주위나 등, 팔에 발진이나 물집이 보일 때 • 중심정맥관(히크만 카테터) 삽입 부위에 통증이 있고, 붉어지거나 부어오를 때 만성 이식편대 숙주반응 이식 후 100일 이후에 오는 이식편대 숙주반응으로, 급성 이식편대 숙주 반응(피부발진, 설사, 간기능 이상)과 다른 증상들이 있습니다. • 피부 급성 이식편대 숙주반응과 대부분 동일하나 관절이 굳는 증상과 피부각화현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탈모현상 및 손톱이 빠지는 것도 비교적 흔하게 발생합니다. 피부로 숙주반응이 좋아지기 전에 머리카락이 다시 나고 땀샘의 기능이 회복되는 등의 선행되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간 주로 담즙의 정체현상이 오며 황달이 옵니다. 그러나 급성 이식편대 숙주반응과 달리 황달의 정도와 이식편대 숙주반응의 정도가 비례하지 않은 경우도 흔합니다. 한편, 간경화 및 간기능 부전으로 인한 사망은 비교적 드뭅니다. • 구강 구강건조, 자극적인 음식에 대한 예민함, 구강통증도 함께 옵니다. 구강 청결, 충분한 수분섭취와 가글링이 필수적입니다. 구강통증이 심할 경우에는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부드럽고 미지근한 음식을 먹도록 합니다. 시중 약국에서 구입하는 가글제품 보다는 생리식염수나 소금물이 낫습니다. • 눈(각막) 건조증과 결막염이 오면서 눈이 가려우며, 빛을 피하는 증상이 옵니다. 약국에서 생리식염수나 인공눈물을 구입하여 즉시 건조함을 완화시켜 줍니다. • 폐 폐쇄성 폐질환이 올 수가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치명적일 수 있으니, 기침, 가슴의 통증,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반드시 의료진에게 문의하시거나 응급실로 오십시오. 5. 기타 1) 이식 환자의 투약 싼디문 이 약은 타인으로부터 조혈모세포를 이식받은 분이 이식받은 조혈모세포와 본인 신체와의 거부반응(이식편대 숙주반응)을 억제하기 위해 복용하는 면역억제제입니다. 약은 25mg, 100mg 제형의 연질 캡슐로 되어 있으며 25℃를 넘지 않는 실온에서 보관하시고 복용하기 전까지는 포장된 팩에서 꺼내지 마십시오. 다량의 물과 함께 씹지 말고 삼키십시오.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 손, 발이 떨리거나 찌릿찌릿한 느낌 • 고혈압 발생, 신장기능 저하( 즉, 적절한 수분 섭취를 유지하고 소변량을 주의 깊게 관찰합니다.) • 신체나 얼굴에 털이 많이 나는 증상 • 잇몸으로 염증이 생기고 붓는 증상 • 약간의 울렁거림이나 구토 위의 증상들은 모두 회복이 가능하며 필요에 따라 의사의 지시하에 용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만약 위의 증상들이 나타나면 외래 방문시 의사에게 말씀하십시오. 고용량의 싼디문은 간과 신장에 영향을 주므로 지시된 혈액검사를 정기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른 약물과 같이 복용하면 싼디문의 효과 및 내성을 감소시키거나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의사의 지시 없이는 다른 약물을 같이 복용하지 마십시오. 박트림 이 약은 폐렴 예방 약제로서, 하루 한 번 아침 식후 복용합니다. 이에 대한 부작용으로는 오심, 구토, 피부발진, 햇빛에 민감한 반응 등이 있습니다. 면역 글로불린(주사제) 면역기능이 저하된 환자분에게 바이러스 감염의 예방 목적으로 투여되는 약입니다. 이식 후 100일 까지는 2주에 1회 외래주사실에서 히크만 카테터(혹은 정맥카테터)를 통해 투여 받게 됩니다. 2) 외래검진 퇴원 후 건강상태에 관한 검진을 암병원 “혈액암센터 외래”에서 받게 됩니다. 이곳에서 담당 교수님의 진료를 받습니다. 진료실 옆에 있는 치료실에서는 히크만 소독, 투약, 수혈 등 필요한 처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퇴원 후 약 4주 정도는 환자상태와 검사결과에 따라 일주일 이내 간격으로 방문하게 되며 그 후 상태에 따라 외래 방문 간격은 조정됩니다. 싼디문 혈중농도 검사날에는 아침약을 먹지 말고, 반드시 채혈실에서 먼저 채혈을 한 후에 약을 먹도록 합니다. 이 농도를 보면서 여러분이 먹고 있는 약의 용량이 조절 되므로, 처방된 용량대로 정확히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암병원 > 암정보·교육 > 치료방법관리 > 조혈모세포이식치료
정확도 : 0% 2020.06.26
질환정보 (1)

흔한 소화기계 검사로는 기질적인 질병이 증명되지 않으나 환자가 위장관기능장애의 증상을 지속적으로 호소하는 경우를 기능성 위장장애 라 합니다. 1) 병인 아직 확실하게 알려지지 않은 실정으로 유문십이지장 운동장애(pyloroduodenal dysmotility)로 십이지장 내용물의 위 내로의 역류가 소화불량을 일으킨다고 하며 식도염이 없는 위식도 역류와 과민성 대장증후군과 같은 하부위장관의 이상으로 상부위장관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또한 스트레스, 우울증 등의 감정적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2) 분류 및 증상 위 내용물 배출시간 지연에 의한 증상으로 3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첫번째로 연하통이나 가슴앓이 등이 나타나는 식도염형과 두번째로 속쓰림, 신트림, 공복통 같은 증상을 보이는 소화성궤양형이 있으며, 셋째로구역, 구토, 상복부불쾌감, 소화불량증 등을 호소하는 위운동불량형이 있습니다. 그 외 비특이적으로 식욕부진,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특히 음식물 섭취 후 증상이 악화되거나 유발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3) 진단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한 위내용물배출시간 측정법, 위내압력측정법, 위전도의 측정 및 그 외 다수의 방법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4) 치료 먼저 가능한 위운동기능을 저하시키는 기질적 병변이 있다면 기질적 병변의 치료가 우선 합니다. 그 후 비약물적 요법으로 생활습관의 변화 및 식이요법을 시도합니다. 술이나 담배는 금해야 하며 적당한 운동을 하고 정상적인 체중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도록 하고 식이 섬유가 많은 음식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심할 때에는 단단한 음식보다는 유동식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약물치료를 시도하는데 항구토제, 콜린성제제, 항도파민제제와 장근신경에서 신경전달물질인 아세칠콜린의 분비를 증가시키는 물질로 알려진 Cisapride 등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 외 신경안정제, 제산제 및 소화효소제 등이 임상에서 증상완화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장기적인 효과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스스로 증상에 따라서 약제를 바꿔가는 경우가 많으나 이는 반드시 피해야 하고 믿을 만한 의사의 처방에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최초에 여러 가지 검사를 하여 이상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수년 이상 증상이 계속되거나 증상의 변화가 있으면 다시 검사를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내과 송인성 윤용범 정현채 김용태 김주성 류지곤 김상균 가정의학과 허봉렬 유태우 조비룡 박민선 소아청소년과 서정기 고재성 하부위장관 기능장애로 대표되는 과민성 장증후군은 가장 흔한 소화기질환의 하나입니다.여성이 남성의 2배정도 많으며, 연령층은 30대 및 40대에서 호발합니다. 주로 백인종이나 유태인에 많은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며 선진공업국에 많습니다. 최근에는 일본 및 한국에서도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1) 분류 및 증상 배변장애는 설사형, 변비형 및 설사와 변비가 교대로 나타나는 형의 3가지로 분류됩니다. 증상으로는 주로 배변장애, 복통, 복부팽만감, 대변내 점액 등이 있으며 두통, 월경불순, 배뇨장애, 심계항진, 불안, 초조, 우울과 같은 비소화기계 증상을 동반하는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증상이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을 때 심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설사 때의 소견은 소량의 유동성대변 혹은 수양변으로 심한 급변(urgency)및 후중감(tenesmus)를 동반합니다. 복통은 주로 좌하복부, 우하복부, 우상복부, 좌상복부의 순으로 나타나나, 통증이 나타나는 부위가 일정하지 않고 이동할 수 있으며, 비교적 넓은 부위에 위치하나 방사통은 흔하지 않습니다. 그 정도는 경한 경우에서 아주 심한 경우까지 있으나, 복통으로 인하여 잠을 깨는 경우는 드물며, 식사에 의하여 통증이 심해지며 배변을 하면 완화됩니다. 또 통증이 나타날때 장운동이 증가하며, 통증에 수반하여 묽은 대변을 하는 예가 많습니다. 복부팽만감은 일반적으로 장내가스에 의한 것으로 생각되는 경우가 많으나 실제로는 가스의 양보다도 장벽의 수축으로 내압이 증가하여 느껴지는 경우가 많으며 장내 가스는 탐기증(aerophagia), 이상발효(abnormal fermentation), 흡수감소(decreased absorption)에 기인됩니다. 대변내의 점액의 양은 환자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염증과는 무관하고 원인은 불명확하나 장벽의 자극에 의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2) 진단 우선 병력청취 및 신체검사가 가장 중요합니다. 증상만으로도 기능성 위장장애를 의심할 수 있지만 혹시 숨어 있을지도 모르는 중대한 질환을 배제하기 위하여 대장조영술, 대장내시경검사. 복부초음파 등의 각종검사법으로 기질성 질환이 없다는 것을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직장경검사시 점액, 동통과 경련성수축을 관찰할 수 있고 그 외 대장통과시간 측정과 장내압측정 및 근전도측정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3) 치료 ① 정신요법 먼저 환자의 치료시 가장 중요한 것은 정신적 안정을 유지시켜 주는 것으로 장의 근육수축이 왜 그러한 증세를 유발하는지를 설명하여 주고 정신적 갈등을 공감해 주어야 합니다. 정신적인 안정, 스트레스 및 불안의 해소, 가벼운 운동 및 취미생활 등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심한 정신적 장애가 있는 환자는 진정제, 신경안정제, 항우울제 등의 안정제 및 신경정신과적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② 식이요법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고지방식품, 담배, 커피 등을 제한합니다. 설사가 주증상인 경우에는 유제품 을 소화하지 못하는 유당불내성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우유 및 유제품을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 다. 변비가 주증상인 경우에는 고섬유질 음식이 도움이 됩니다. ③ 약물 요법 위장관 근육의 수축을 조절하는 항경련제, 변비완하제, 지사제, 장운동개선제 등이 있으며 증상에 따라 의사의 처방을 받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경우에도 최초에 여러 가지 검사를 하여 이상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수년 이상 증상이 계속되거나 증상의 변화가 있으면 다시 검사를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내과 송인성 정현채 김주성 김상균

서울대학교병원 > 의학정보실 > 종합질병정보
정확도 : 37% 2017.07.28
이용안내 (4)

대상자 미국 이민(영주권) 신체검사 결과는 주한 미국 대사관에서 인터뷰 하는 신청자에 한해서 유효합니다. 미국 이민 신체검사 대상자(신청장소, 준비물, 시간, 금식, 안과검진, 흉부촬영, 2~14세) 신청장소 서울대학교병원 본관 2층 국제진료센터 준비물 1. 유효한 여권원본 2. 사진 K-visa, 미군부대제출용, 그 외 e Medical에서 조회되지 않는 자 : 여권용 또는 반명함 사진 5매(같은 크기의 동일한 사진, 6개월 이내) e Medical 대상자 : 사진 1장(크기 무관, 6개월 이내) * e Medical 대상자 여부는 예약 시 Case number, DS 260 번호 조회 후 확인 가능 3. 예방접종기록(육아수첩 포함) 예방접종기록은 의사명, 의사 서명/면허번호 또는 병원명, 병원직인이 찍혀 있는 공인된 문서여야 합니다. 내원 시 가지고 오시지 않은 기록은 입력해드리지 않으므로, 반드시 내원 전까지 접종내역을 모두 가지고 오시기 바랍니다. (그 외 접종이 필요한 경우 검사 당일 본원에서 전부 처방 예정) 4. 콜센터, NVC, 대사관으로 부터 받은 예약확인증 혹은 Instruction packet letter 5. DS 260 Confirmation page ※ 준비물 미지참시 검진이 불가능하며, 준비물을 다시 챙겨서 내원하신다 할지라도 진료 종료 30분전까지 오시지 않는 경우 당일 검진이 절대 불가함을 알려드립니다. 준비물 미지참으로 인한 예약 변경 시에도 마찬가지로 예약이 꽉 찬 테이블에는 추가 예약이 되지 않습니다 ※ 아래 ‘준비물 다운로드’ 버튼을 반드시 클릭하시어 모든 준비물을 전부 챙겨오시기 바라며 5가지 항목이 준비가 될 때마다 V로 체크하시어 모두 V가 체크된 종이(준비 완료 상태)를 내원 시 직원에게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준비물 다운로드 등록신청서 기재사항 1. 진행하고 있는 비자 종류(카테고리) 2. Case number 3. 태어난 도시 호적상에 올라간 도시가 아닌 DS 260에 제출한 도시 기재 4. 현재까지 6개월 이상 체류한 국가명(미국 포함) 6개월 미만 시 무관 지금껏 6개월 이상 거주한 국가(여행포함) 모두 기재 필요 5. 현재 거주 주소(우편번호 포함) 6. 미국 거주 주소(우편번호 포함) 7. 비자 진행하면서 사용하고 있는 E-mail 주소 ※ 모든 내용은 DS 260에 제출하신 정보와 동일해야 합니다. ※ 등록신청서는 하단의 ‘등록신청서 다운로드‘ 버튼을 눌러 기재 할 수 있으며, 작성 후 반드시 인쇄하여 오시기 바랍니다. ※ 작성이 어려우신 경우는 내원하여 작성해야 하므로 대기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으며, 상단에 표기된 항목을 전부 알아오지 않으시면 검진이 어려움을 미리 안내 드립니다. 등록신청서 다운로드 시간 월 ~ 금 (소요시간: 2 ~ 3시간) ※ 진료 시간은 변동될 수 있으니 전화(82-2-2072-4918)로 문의바랍니다. 금식 필요하지 않습니다. 안과검진 안경이나 렌즈 착용하시는 분은 착용 또는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흉부촬영 결핵을 앓은 적이 있거나 흉부 X-ray 사진에서 결핵 흔적이 발견된 분은 소견서나 의무기록을 가져오는 경우 진료에 도움이 되지만, 본원 신체검사 시 X-ray가 면제 되지는 않습니다. 또한 X-ray 결과에 따라 객담검사가 필요한 경우 약 9주의 시간이 추가로 소요됩니다. 기타 안내사항 IGRA 혈액검사 운영시간 : 오전9시~오후4시(월~금요일) 공휴일 전날은 검사가 불가합니다. 미성년자의 경우 보호자를 동반해야 하며, 결핵반응검사에 따라 x-ray 검사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연령별 검사 및 비용 2021년도 10월 1일부터 미국 이민성 및 질병관리본부 (Centers for Disease Control, CDC) 의 지침에 따라, 만 18세부터 24세의 미국 비자 신체검사 신청자는 성병 (sexually transmitted disease임질, gonorrhea)에 대한 소변검사가 있습니다. 이상 소견이 있을 경우 필요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연령별 검사 및 비용(연령, 검진내역, 검사비용, 결과) 연령 검진내역 검사비용 만 45세 이상 신체계측, 진찰, 흉부촬영 295,000원 만 25 ~ 44세 신체계측, 진찰, 혈액검사, 흉부촬영 310,000원 만 18 ~ 24세 신체계측, 진찰,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촬영 432,000원 만 15 ~ 17세 신체계측, 진찰, 흉부촬영 295,000원 만 2 ~ 14세 신체계측, 진찰, 잠복결핵혈액검사(IGRA) 347,000원 만 0 ~ 1세 신체계측, 진찰 215,000원 결과 소요시간은 약 5~9일 입니다. - 2024.02.01부터 적용 자주하시는 질문 미국이민비자 검진은 어떤 과정을 걸쳐 진행되나요? 대사관 인터뷰 날짜가 정해지고 DS 260 제출 후에 서울대병원 홈페이지 가입 후 전화로 예약(02-2072-4918) 예약 시 case number, DS 260 Confirmation number 필요 인터뷰 날짜에 맞춰 신체검진 예약(결과 보고 소요일 5~9일) 준비물 제출 1) 모두 V로 체크된 체크리스트(홈페이지에서 출력 필수) 2) 유효한 여권 3) 사진 - K-visa, 미군부대제출용, 그 외 e Medical에서 조회되지 않는 자 : 여권용 또는 반명함 사진 5매(같은 크기의 동일한 사진, 6개월 이내) - e Medical 대상자 : 사진 1장(크기 무관, 6개월 이내) * e Medical 대상자 여부는 예약 시 Case number, DS 260 번호 조회 후 확인 가능 4) 예방접종기록(육아수첩 포함) 5) 예약확인증 혹은 Instruction packet letter 6) DS 260 Confirmation page 7) 등록신청서(홈페이지에서 작성 후 출력 필수) - 키,몸무게 - 혈압, 맥박 - 시력(교정전/후) - e Medical(온라인 신검 결과 전송 시스템) 대상자로 조회되는 경우는 사진 촬영도 포함 (5분 내외 소요) 교수님진료(20~30분 내외 소요) 1. X-ray(15세 이상만) 2. 피검사 (만 2~14세, 만 18~44세) 3. 소변검사 (만 18세 ~ 24세) 4. 예방접종 (진료 후 필요한 경우만, 전화 상담 불가합니다.) → 번호 순서대로 진행 (대기시간 포함 대략 2~3시간 정도 소요, 검사실 사정에 따라 변동 가능성 있습니다.) - 비자 검진 담당자가 진행 - 결과 소요일 : 5~9일 → 결과 정상이면 문자 보내드리고, 이상 소견 시 전화 드립니다. 정상 시 일괄적으로 내주 수요일에 담당자가 문자로 결과 전송 비정상시 담당자가 직접 전화 후 추가 검사 안내 E Medical(온라인 결과 전송 시스템) 대상자 대사관으로 직접 온라인으로 제출됨 E Medical 비대상자 직접 내원하여 수령 또는 등기우편으로 받게 되며 검진 당일 와서 결정(등기우편 추가 비용 없음) 미국이민비자 검진 시 지참해야 하는 DS 260은 무엇인가요? DS 260은 CEAC(Consular Electronic Application Center) 사이트에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이민비자 신청서 양식을 말합니다. 신체검진 예약 전에 반드시 먼저 제출하셔야 하며, 신체검진 시에 confirmation page를 출력해오시면(Print Confirmation버튼 클릭) Confirmation number와 Case number를 병원에서 확인하고 있습니다. DS 260 접속 경로 등 추가 궁금하신 사항이 있는 분들은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FAQ 보러가기 DS 260 출력 페이지 참고 이미지 이민 검사 진행 후 미국대사관 인터뷰 시 정신감정의뢰서(DUI)를 수령한 경우 어떻게 하나요? 이민 검사 진행 후 미국대사관 인터뷰 시 정신감정 의뢰서(DUI)를 수령한 경우 정신감정 의뢰서 소지자는 다음 두 항목에 해당되는 2가지 진료가 필요합니다. 1. 이민비자 신체검진 및 정신감정 의뢰서를 기초로 한 상담. 2. 정신건강의학과의 정신감정. 정신감정 준비물 1. 정신감정 의뢰서 (DUI) : 인터뷰 시 받은 노란봉투 2. 여권원본(6개월 이상 유효기간 남은 여권) 3. 사진 - K-visa, 미군부대제출용, 그 외 e Medical에서 조회되지 않는 자 : 여권용 또는 반명함 사진 5매(같은 크기의 동일한 사진, 6개월 이내) - e Medical 대상자 : 사진 1장(크기 무관, 6개월 이내) * e Medical 대상자 여부는 예약 시 Case number, DS 260 번호 조회 후 확인 가능 4. 한국 거주 영문주소(우편 번호 포함) 5. 미국 거주 예정 영문주소(우편 번호 포함) 6. E-mail 주소 흉부촬영 결핵을 앓은 적이 있거나 흉부 X-ray 사진에서 결핵흔적이 있는 분은 3개월 전 촬영한 X-RAY 영상 및 진료소견서를 지참 하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성인의 경우 x-ray 결과에 따라 객담검사가 필요한 경우 약 9주의 시간이 추가로 소요됩니다. 시간 정신감정 진료는 화요일 오후 2시에서 3시 사이에 가능합니다. 예약시간 보다 늦게 내원하시면 당일 신체검사가 불가능 함을 알려드립니다. 금식 불필요 결과 신체검진 및 정신감정 검사결과지는 일괄 대사관으로 직접 배송됩니다. 검사 결과가 나오면 문자로 안내됩니다. (택배에 대한 추가 비용 있음) 안과검진 안경이나 렌즈 착용하시는 분은 착용 또는 지참 검사 및 비용 정신감정 비용(이민, 비이민 공통/ 정신감정만 하는 경우) 기본 감정 심화 감정 30~40만원 80~90만원 결과소요시간 : 3주~4주 결과소요시간 : 4주이상 -2021.10.01부터 적용

서울대학교병원 > 이용안내>미국 이민 비자 신체검사
정확도 : 84% 2024.01.24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전달하는 데 있어서 귀(耳), 코(鼻), 목(咽喉)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소중한 신체기관 입니다. 이러한 부분의 이상은 우리의 생활을 불편하게 할 뿐만 아니라 심한 경우 대인관계의 문제를 일으켜 사회로부터 고립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저희 이비인후과 의료진은 이러한 점을 염두에 두고, 여러분들의 불편한 점들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환자분들에게 최선의 치료와 그에 대한 결과를 제공하기 위하여 세계 최고의 첨단 의료 장비와 지식을 갖추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환자의 아픈 마음까지 함께 공감하며 진료에 임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는 14명의 교수진 및 임상강사, 전공의, 간호, 보건, 사무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환자 중심의 진료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세계 최고의 의료 수준을 유지하기 위한 교육, 연구에도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비인후과는 이과학, 비과학 및 두경부외과학의 세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야별로 성인과 소아에 전문성을 갖춘 전문의로 구성되어 있어 세분화, 전문화된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매년 2,000건에 가까운 수술과 1,000건 가량의 외래 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약 7,000명의 초진 환자를 진료하고 있습니다. 또한 난청/어지럼증/안면마비 클리닉, 외비성형/알레르기/부비동 클리닉, 두경부종양/기도협착 클리닉, 음성질환 클리닉 등의 전문적인 클리닉을 운영하며, 청각 검사실, 평형 기능검사실, 음성 검사실, 언어치료실 등의 각종 첨단 검사 시설을 활용하여 환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외 학회, 학술지에 최신 지견을 발표하여 진료뿐만 아니라 연구에서도 대한민국 이비인후과 흐름을 주도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연구 성과를 이루어 내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는 국내 최고의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 힘쓰고 있으며, 세계의 유수병원 이비인후과와도 경쟁할 수 있는 의료진과 장비를 갖추고, 세계 일류를 목표로 계속 노력할 것입니다. 1. 주요 치료질환 또는 연구분야 이과학: 인공와우, 보청기, 난청, 어지럼증, 이명, 중이염, 두개저종양, 귀의 종양, 청신경종양 비과학: 만성부비동염, 비염, 수면무호흡, 비중격만곡증, 코성형, 코종양, 내시경종양수술 두경부외과학: 두경부 종양, 갑상선 종양, 성대마비, 기도협착, 기도폐쇄질환, 연하곤란 2. 진료 전 유의사항 - 첫 진료를 받는 환자는 1, 2차 의료기관에서 받은 진료의뢰서와 최근 검사 자료(영상 CD 및 조직검사 슬라이드, 검사결과지, 약처방전 등)를 가지고 오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 진료 전, 외부병원 영상 CD는 본관 1층 무인CD등록기에 등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3. 진료안내 1) 진료 전 과정 이비인후과는 귀, 코, 목의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진료과로서 서울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외래는 대한외래 지하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① 이비인후과 외래를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가장 먼저 대한외래 지하 3층 원무∙접수창구에서 진료의뢰서를 접수하고 진료카드를 발급 받습니다. ② 다른 병원에서 방사선 사진 등이 담긴 CD를 가져오신 분들은 대한외래 지하 3층 원무∙접수창구에 접수하거나 무인 CD등록기를 이용하여 접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③ 대한외래 지하 3층 이비인후과 외래 방향으로 들어오셔서 간호사실 앞 도착접수기에서 접수하시면 됩니다. 도착접수증의 당일번호와 진료실 위치를 확인 후 해당 진료실을 확인합니다. ④ 대기 공간에 대기하시다 전광판에 당일번호가 뜨면 진료실 앞으로 가시면 됩니다. 직원의 안내에 따라 진료실로 들어가셔서 진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한편, 예약시간보다 늦게 도착하신 분들은 도착접수 후 해당 진료실로 가셔서 직원에게 문의하시면 됩니다. ⑤ 다른 병원에서 조직검사를 하신 분은 조직검사 슬라이드와 결과지를, 복용중인 약이 있는 분은 약 처방전을 가져오셔서 진료 시 담당 의료진에게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2) 진료 후 과정 ① 외래진료가 끝난 후에는 담당 직원의 안내에 따라 설명 간호사실로 오시면 설명간호사가 다음 진료날짜를 포함하여 검사 및 수술에 대한 설명, 귀가 후 주의사항 등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 드립니다. ② 이상의 진료절차를 모두 마친 후에는 간호사실 건너편 22번 수납창구에서 수납 후 처방약이 있는 분들은 처방전 출력을 받은 후 귀가하시면 됩니다.

어린이병원 > 진료안내 > 진료지원부서
정확도 : 0% 2020.05.06

이민 검사 진행 후 미국대사관 인터뷰 시 정신감정 의뢰서(DUI)를 수령한 경우 정신감정 의뢰서 소지자는 다음 두 항목에 해당되는 2가지 진료가 필요합니다. 1. 이민비자 신체검진 및 정신감정 의뢰서를 기초로 한 상담. 2. 정신건강의학과의 정신감정. 이민비자 정신감정 비이민비자 정신감정 준비물 1. 정신감정 의뢰서 (DUI) : 인터뷰 시 받은 노란봉투 2. 여권원본 (6개월 이상 유효기간 남은 여권) 1. 정신감정 의뢰서 (DUI) : 인터뷰 시 받은 노란봉투 2. 여권원본(6개월 이상 유효기간 남은 여권) 3. 사진 - K-visa, 미군부대제출용, 그 외 e Medical에서 조회되지 않는 자 : 여권용 또는 반명함 사진 5매(같은 크기의 동일한 사진, 6개월 이내) - e Medical 대상자 : 사진 1장(크기 무관, 6개월 이내) * e Medical 대상자 여부는 예약 시 Case number, DS 260 번호 조회 후 확인 가능 4. 한국 거주 영문주소(우편 번호 포함) 5. 미국 거주 예정 영문주소(우편 번호 포함) 6. E-mail 주소 흉부촬영 결핵을 앓은 적이 있거나 흉부 X-ray 사진에서 결핵흔적이 있는 분은 3개월 전 촬영한 X-RAY 영상 및 진료소견서를 지참 하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성인의 경우 x-ray 결과에 따라 객담검사가 필요한 경우 약 9주의 시간이 추가로 소요됩니다. 시간 정신감정 진료는 화요일 오후 2시에서 3시 사이에 가능합니다. 예약시간 보다 늦게 내원하시면 당일 신체검사가 불가능 함을 알려드립니다. 금식 불필요 결과 신체검진 및 정신감정 검사결과지는 일괄 대사관으로 직접 배송됩니다. 안과검진 안경이나 렌즈 착용하시는 분은 착용 또는 지참 검사 및 비용 정신감정 비용(이민, 비이민 공통/ 정신감정만 하는 경우) 기본 감정 심화 감정 30~40만원 80~90만원 비이민비자 신체검진 비용 연령 검사목록 검사비용 결과소요시간 만 15세 이상 신체계측,혈액검사,소변검사,흉부촬영, 진찰 330,000원 7일 만 2-14세 신체계측,잠복결핵혈액검사(IGRA), 진찰 240,000원 7일 정신감정 신체계측,진찰 136,000원 당일 -2019.03.01부터 적용

서울대학교병원 > 진료예약 > 외래진료안내 > FAQ (진료안내)
정확도 : 89% 2019.12.17

완화의료 암의 진단을 받은 환자에게 치료 과정에 완치의 목적이 아닌 생명 연장을 위하여, 증상 조절을 위한 항암요법, 방사선치료 등을 시행하면서 환자와 그 가족에 대한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영적 도움으로 환자의 마지막 삶의 기간 동안의 인간의 존엄성과 삶의 질을 높이는 의료적 돌봄을 말합니다. 또한 사별가족의 고통과 슬픔을 경감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환자와 가족에 대한 총체적 돌봄(Holistic Care)을 말합니다. 병동소개 2006년 7월 진행기 및 말기 암환자에게 체계적인 완화의료를 제공함으로써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킴을 목적으로 완화의료전문병동을 신설하였습니다. 종양내과의사, 신경정신과의사, 간호사, 호스피스실, 의료사회복지팀, 진료협력팀, 가정간호팀, 성직자, 약사, 영양사, 자원봉사자, 원무과, 진료행정실 등 관련 부서가 팀을 이뤄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맞는 진료계획을 수립해 완화의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항암치료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기존 암환자 진료에서 기본간호, 적극적인 통증조절, 증상완화, 임종간호까지 지원하는 전인치료, 전인간호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병동운영흐름 환자와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 상담 프로그램 : 금요일 오후 2시에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약사, 영양사가 상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등불 모임) - 음악치료 : 화요일 오전 11시 음악치료사가 음악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 차모임 : 월, 금요일 오전 간호사, 자원봉사자가 차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 마음산책 : 목요일 오전 11시 감정다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종교별 기도모임 : 주1회씩, 기독교, 불교, 천주교 기도모임 - 사별가족돌봄 : 주1회 우편물발송, 전화 및 개인상담

어린이병원 > 진료안내 > 진료지원부서
정확도 : 0% 2019.08.19
병원소개 (12)
[병원뉴스][SNUH 건강정보] 건강한 삶을 위한 첫 걸음,'수면'

-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유진 교수, 불면증의 원인부터 치료법까지 소개 [사진] 정신건강의학과 이유진 교수 국내 인구 3명 중 1명은 일생에 한 번은 불면증을 겪는다고 알려졌다. 숙면은 건강한 삶을 위한 첫 단계인 만큼, 불면증으로 인한 수면부족은 질병이 아니라고 쉽게 무시할 수 없는 문제다. 건강한 수면의 중요성부터 불면증을 치료에 도움을 주는 생활습관들까지,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유진 교수와 풀어봤다. 1. 수면부족, 왜 주의해야 하는가? 수면은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적인 어려움과 밀접하다. 깊은 수면은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고 렘수면은 일과 중 쌓인 감정을 처리하는 기능이 있는 만큼 수면이 부족하면 우울증이 생길 수 있다. 실제로 불면증 환자의 절반 이상은 우울증불안장애를 호소하고, 우울증 환자의 3명중 2명은 불면증을 호소한다. 수면 부족으로 우울해지는 경우가 더 많은 편이다. 또한 수면부족은 심혈관질환과도 관련 있다. 수면 중에는 깨어 있을 때보다 혈압이 10%정도 떨어지는데, 잠을 잘 자지 못하면 지속적으로 교감신경계가 항진돼 심혈관계 위험이 증가한다. 2017년 서울대병원의 연구 결과, 심한 수면무호흡증 환자가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은 정상인 대비 17배 높았고, 불면증 환자는 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 심혈관계질환 생존율 비교.심한 수면무호흡증 환자가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은 정상인 대비 17배 높았고, 불면증 환자는 8배 높았다. 마지막으로 수면부족은 암 발생과도 연관된다. 이는 수면이 면역체계, 대사, 호르몬, 세포기능 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며, 특히 수면부족은 신체의 염증반응을 높여 암 발생위험을 증가시킨다. 2. 수면부족의 원인이 되는 흔한 수면장애는? 대표적으로 만성 불면증이 있다. 불면증을 만성화시키는 나쁜 습관들이 있는데, 아침까지 안 자고 누워있거나, 낮에 잠을 자려 하거나, 침대에서 긴 시간을 보내는 것들이다. 특히 침대에서 깨어있는 채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 침대-수면의 짝이 아니라 침대-불면(각성)의 짝이 이어진, 전문용어로 조건화 상태가 된다. 이 상태를 학습하게 돼 막상 자기 위해 침대에 누웠을 때 잠이 안 오는 현상을 경험할 수 있다. 그 다음으로 수면무호흡증, 하지불안증후군, 렘수면 행동장애가 대표적인 수면장애다. 수면무호흡증이 있으면 코골이가 심해지고, 수면 중 호흡이 빈번하게 정지해 기상 후 두통이나 피로가 생긴다. 하지불안증후군이 있으면 다리 불편감을 참을 수 없어 자는 동안에도 다리를 떨거나 움직여 숙면을 방해하게 된다. 렘수면 행동장애는 렘수면 단계에서 꿈 내용을 행동으로 옮기거나 심한 잠꼬대를 하게 되는 질환이다. 파킨슨병 등 퇴행성 질환의 전조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 질환이 있으면 치매를 의심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식품, 약물도 주의해야 한다. 술이 잠자는데 도움을 준다는 오해가 있지만 실제로 술은 교감신경계를 항진시켜 전체적인 수면의 질을 저하한다. 니코틴도 용량이 높아지면 각성작용을 유발하기 때문에 과한 흡연도 삼가야 한다. 스테로이드제, 다이어트 약의 성분도 수면을 방해할 수 있다. 숙면을 위해 해당 약물의 복용을 중단하는 것이 좋지만, 꼭 필요하면 약물 복용과 불면증 치료를 병행할 수 있다. 3. 수면제로 불면증을 치료할 수 있는가? 불면증을 치료하기 위해선 수면습관의 개선, 인지행동치료, 약물치료 3가지가 모두 이뤄져야 한다. 열이 날 때 무조건 해열제만으로 해결하려 하면 안 되는 것처럼, 원인 분석이나 평가, 치료 없이 특정 약물을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원인이나 의심되는 공존 질환을 찾고 수면습관이 문제라면 습관을 교정하면서 수면제는 가급적 짧게, 필요한 기간, 최소 용량만을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특히 일부 수면제는 내성과 금단증상으로 인해 중독 위험이 있다. 흔히 사용되는 졸피뎀 계통의 수면제는 장기 복용하면 약을 복용하지 않으면 못잘 것 같은 느낌이 들면서 심리적으로 의존하게 된다. 이를 지속적으로 복용하려면 전문가의 상의와 모니터링이 수반되어야 한다. 4. 올바른 수면제 복용 방법은? 수면제는 대표적으로 인지기능 저하의 부작용이 있다. 잠에서 깬 이후 자신이 했던 행동이나 대화 내용을 기억하지 못하는 전향성 기억상실이 대표적이다. 이와 같은 부작용에 주의하면서 복용해야 한다. 술과 수면제를 함께 복용하는 것은 이러한 인지장애의 위험을 높이고 수면무호흡증의 위험을 배로 증가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한 잠이 오지 않아 새벽녘에 수면제를 복용한 뒤, 인지기능이 완전히 돌아오기 전인 이른 아침부터 운전을 하는 것은 위험천만한 행동이므로 삼가야 한다. 5. 불면증의 비약물적 치료법은? 먼저 올바른 수면 습관을 갖춰야 한다. ▲규칙적으로 아침 일찍 일어나기 ▲가급적 낮잠 자지 않기 ▲침상에 누워만 있는 시간 줄이기 ▲카페인, 술, 담배 등 수면에 영향을 주는 물질 사용 줄이기 ▲야간에 흥분하는 활동 하지 않기 ▲일광욕 하기 등의 습관을 잘 유지해야 한다. 특히 일광욕을 통해 햇빛이 눈으로 들어와 뇌까지 전달되면 낮에 깨어있고, 밤에 잘 잠들도록 하는 일주기 리듬을 형성하는 데 아주 좋다. 인지행동치료기법도 있다. 그중 자극조절요법은 잠자리, 취침시간 등 수면을 조절하는 자극 조건과 수면의 관계를 조정하는 방법이다. 졸릴 때만 침실에 들어간다, 침실에서는 일을 하지 않는다 등 행동을 중재하여 침대에서는 자는 시간만 보내고 각성하면 침대에서 나오도록 한다. 즉 침대-수면의 조건화를 만드는 작업이다. 그 밖에도 누워있는 시간을 제한해나가며 누워 있는 시간과 자는 시간을 같게 만드는 수면 제한법, 복식호흡요가반신욕 등 신체와 정신을 이완시키는 이완 요법들도 인지행동치료에 해당한다. 8시간을 자지 않으면 다음날 문제가 생길거야처럼 수면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는 것 또한 인지행동치료의 일환이다. 6. 숙면을 위해 권장하는 습관이 있다면?잠이 들기 전에는 이완 과정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완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방법은 없다. 이에 수면시간 전 명상, 복식호흡 등을 통해 교감신경항진을 줄이고 부교감신경항진을 높이면 수월하게 잠들 수 있다. 기상시간을 고정하는 것도 좋다. 수면의학의 관점에서는 아침 일찍 일어나야 그날 밤 일찍 잘 수 있는 힘이 채워진다. 그러므로 약간 더 누워있고 싶은 느낌이 있을 때, 부족한 듯 잔 것 같을 때 침대에서 내려와 활동을 시작하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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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0% 2023.02.20
[병원뉴스]서울대병원, 비후성심근증과 정신질환 발생위험 연관성 확인

- 비후성심근증 환자, 진단 후 기분장애불안장애 등 정신질환 발생위험 증가해- 진단 직후 정신질환 위험 가장 높아...진단 후 1년은 환자 진료 시 특별히 주의해야 서울대병원 다학제 연구팀이 비후성심근증과 정신질환의 연관성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이 질환을 진단받으면 기분불안스트레스신체화장애* 발생위험이 일반인보다 증가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비후성심근증 환자의 좋은 예후를 위해선 정신질환과 같은 비심장성 합병증 관리도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신체화장애: 내과적 원인 없이 신체적 이상을 반복적으로 호소하는 정신장애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형관박준빈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윤제연 교수 공동연구팀은 약 1만6천여명의 비후성심근증 환자 및 일반인을 추적 관찰하여 비후성심근증 진단과 정신질환의 연관성을 비교분석한 결과를 8일 발표했다. 비후성심근증은 유전적으로 좌심실 벽이 두꺼워지는 질환이다. 연간 사망률 1%로 비교적 예후가 좋지만 부정맥을 일으켜 급사를 유발할 위험이 있다. 이로 인해 비후성심근증을 진단받은 환자는 질병에 대처하면서 스트레스와 부정적 감정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아직까지 비후성심근증과 정신질환의 연관성에 대해 정확히 연구된 바 없었다. 환자의 정신건강은 약물 순응도와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비후성심근증 환자의 치료를 위해 이 연관성을 규명해내는 것이 중요했다. 연구팀은 2010~2016년 사이 비후성심근증으로 진단받은 환자 4046명과 성향-점수 매칭을 통해 선택된 대조군 12138명을 대상으로 정신질환(기분장애, 불안장애, 스트레스 장애, 신체화 장애) 발생 위험을 4.1년간 추적 관찰했다. [그래프] 비후성심근증 환자는 대조군에 비해 정신질환 발생위험이 컸다.전체적인 정신질환 발생위험은 약 1.71배 증가했고,기분장애 및 불안스트레스신체화 장애 발생위험은 각각 약 1.73배, 1.81배 증가했다. 그 결과, 환자군의 전체적인 정신질환 발생위험은 대조군보다 1.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분장애 및 불안스트레스신체화 장애로 구분하여 각각 분석했을 때도 유사한 결과가 확인됐다. 다음으로 비후성심근증 진단 후 시기별로 구분해 분석이 이뤄졌다. 환자군의 정신질환 발생위험은 진단 후 △1개월 미만 △1개월 이상~1년 미만 각각 3.1배, 2.3배로 특히 높았다. △1년 이상~3년 미만 △3년 이상에서는 각각 2.1배, 1.3배 높았다. 즉, 정신질환 발생위험은 비후성심근증 진단 직후 가장 높았다. 연구팀은 비후성심근증 진단 후 1년 동안은 환자를 진료할 때 정신건강 관리 측면에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추가적으로 하위 집단 분석을 실시한 결과, 진단 시 60세 미만인 경우와 고혈압이 동반되지 않은 경우 대조군에 비해 정신질환 발생위험이 크게 높아질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형관 교수(순환기내과)는 비후성심근증 환자의 진료에서는 포괄적인 임상 평가가 필요한데, 내과 진료에서 정신건강을 한 번에 파악하기 어려우므로 고위험 환자를 적절한 시기에 정신건강의학과에 의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런 측면에서 이번 연구는 정신질환 발생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와 하위 집단을 제시했다고 연구의 의미를 설명했다. 박준빈 교수(순환기내과)는 그동안 정신질환 동반 위험성이 여러 차례 보고됐던 다른 심혈관질환과 달리 비후성심근증과 정신질환의 연관성은 정확히 밝혀진 바 없었다며 다학제 연구를 통해 이를 규명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윤제연 교수(정신건강의학과)는 비후성심근증 환자를 대상으로 정신과적 질환 평가 및 관리의 유용성을 분석하는 후속 연구까지 이뤄진다면 환자들의 예후를 개선하고 삶의 질을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심혈관분야의 저명한 국제학술지 유럽예방심장학회지(European Journal of Preventive Cardiology, IF:8.526) 최근호에 게재됐다. [사진 왼쪽부터] 순환기내과 박준빈 정신건강의학과 윤제연 순환기내과 김형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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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0% 2022.12.08
[병원뉴스][SNUH 건강정보] 트라우마에서 벗어나는 방법

- 서울대병원 최수희 교수, 트라우마의 개념과 증상부터 대응법까지 소개 사진 구분 [이미지]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사진] 정신건강의학과 최수희 교수 사람이 큰 사고나 자연재해 등의 심각한 사건을 경험하게 되면 공포감을 느끼고 정신적으로 외상을 입을 수 있다. 이러한 심리적 외상이 흔히 말하는 트라우마다. 일생 동안 한 번이라도 트라우마를 겪을 확률은 50% 이상으로 굉장히 높으며 가까운 사람의 죽음까지 포함한다면 80%가 넘는다. 트라우마를 겪으면 신체정신적으로 여러 부정적 증상을 경험할 수 있다. 따라서 트라우마의 개념과 증상, 대응법 등을 사전에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최수희 교수와 트라우마에서 벗어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1. 트라우마란? 트라우마는 실제적이거나 위협적인 죽음, 심각한 질병 혹은 자신이나 타인의 신체적(물리적) 위협이 되는 사건을 경험하거나 목격한 후 겪는 심리적 외상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흔히 얘기하는 스트레스의 범주를 넘어 안전과 생명에 위협이 될만한 사건을 겪었을 때 트라우마가 발생할 수 있다. 2. 트라우마로 생기는 증상은? 트라우마 상황이 발생하면 극도의 긴장상태를 유지하게 되면서 △피곤함 △두통 △소화불량 △식욕부진 △손발저림 등의 여러 신체 증상이 생길 수 있다. 또한 △불안 △걱정 △원망 △화남 △슬픔 등 다양한 감정 반응도 경험할 수 있다. 3. 트라우마는 치료가 가능한가? 트라우마를 겪었다고 해서 모두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큰일을 겪으면 충격, 공포, 놀람, 무기력, 혼돈 등의 감정은 당연히 경험할 수 있다. 이 감정들은 또다시 닥쳐올 수 있는 위험에 대처하기 위한 준비를 돕는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심각한 트라우마 증상으로 치료가 필요할 수 있는데, 50% 이상은 3개월 이내 회복하고 3개월 이상 지속된다 해도 80~90%는 1~2년 이내에 회복할 수 있다. 증상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가장 우선되어야 할 것은 충격적 사건을 겪은 사람에게 정서적 지지를 통해 평범한 일상 유지를 할 수 있는 용기를 북돋는 것이다. 또한 향후 발생 가능한 상황과 받을 수 있는 도움에 대해 알려주고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충격적 사건 때문에 불면이나 우울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일시적으로 수면제 혹은 신경안정제를 복용해 해당 증상을 해결할 수 있다. 그러나 몇 주 이상 증상이 지속된다면 전문가를 찾아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의 가능성이 있는지 평가하고 적합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4. 주위에 알리면 도움이 되는지? 말로 자신의 감정이나 상황을 표현하면 감정적인 해소가 이루어져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 본인이 겪었거나 알고 있는 일을 말이나 글로 표현할 때 감정도 제대로 정리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화를 통해 상황을 정리하고 분석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트라우마 직후 긴장 상태에서 이야기를 꺼냈을 때 자꾸 그 상황이 떠올라 얘기하고 싶지 않다거나 감정적으로 견디기 어려운 경우에는 강박적으로 빨리 남에게 얘기해야겠다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5. 트라우마가 있는 가족이나 지인을 돕는 방법? 첫 번째로 더 이상 위협받지 않고 안전하다는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두 번째로 옆에서 친밀하게 감정적인 해소를 도와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지울 수 없는 기억을 조금 덜 힘든 기억으로 남도록 도와줄 수 있다면 가장 좋을 것이다. 6.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란?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 :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는 트라우마를 일으키는 사건 이후 △강제적이고 반복적인 기억 △관련 장소나 상황 등을 회피 △예민한 상태 유지 △부정적인 인지와 감정의 4가지 증상이 한 달 이상 지속될 때 진단할 수 있다.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로 인한 이 세상은 믿을 수 없다 혹은 우리는 그 누구도 안전하지 않다 등의 생각과 함께 인지와 감정에 부정적 변화가 생길 수 있다. 또한 공격적 성향, 충동조절 장애, 우울증, 약물 남용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성격이 변한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7.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를 치료하는 방법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는 크게 약물치료와 정신치료 요법을 통해 치료한다. 약물치료는 항우울제를 가장 많이 사용한다. 정신치료법으로는 트라우마에 초점을 둔 인지행동치료가 가장 효과적이며, 이는 잘못된 생각을 수정하고 트라우마 사건을 다시 바라보며 건강하게 직면할 수 있도록 돕는 치료다. 트라우마 이후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를 겪는 사람들에게는 △강요하지 않는 것 △피하지 않는 것 △다 아는 것처럼 대하지 않는 것 등이 중요하다. 특히 외상을 경험한 사람들이 웃거나 행복하게 살 가치가 없다며 스스로 과도한 죄책감을 느낄 수 있음을 이해하고, 이들이 주저 없이 감정을 표현하고 일상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정서적으로 지지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8. 환자들에게 한마디 결국 중요한 것은 트라우마에 더 이상 휘둘리지 않고 스스로 트라우마를 다른 많은 기억 중 하나의 기억으로 저장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것입니다. 주변 사람들의 지지가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정말 필요한 경우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트라우마를 슬기롭게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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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14% 2022.11.04
[병원뉴스][SNUH 건강정보] 노년기 우울증, 치매 전조증상?

- 서울대병원 박지은 교수, 우울증 증상과 치료법치매와의 구분법까지 설명 [그림1] 노년기 우울증 대표 증상 [그림2] 노년기 우울증 신체 증상 최근 치매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비교적 젊은 사람들도 치매가 온 것 같다 혹은 치매에 걸릴까 봐 걱정된다라며 병원을 찾는다. 그리고 그중에는 치매보다는 우울증으로 진단을 받는 경우가 상당수 있다. 하지만 어떤 우울증은 경우에 따라 치매로 진행할 수 있는 위험요인 혹은 전조증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증상과 치료방법 등에 대한 사전 파악이 중요하다.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지은 교수와 우울증의 증상과 치료법, 그리고 치매와의 구분법에 대해 알아봤다. 1. 우울증이란? [그림3] 65세 이상 인구 10명 중 2~3명이 경험하는 우울증 우울증은 의욕 저하, 우울감, 그리고 다양한 정신 및 신체적 증상을 일으켜 일상 기능의 저하를 가져오는 질환이다. 이 질환은 65세 이상 인구 10명 중 2~3명이 경험한다고 알려진 매우 흔한 정신건강 문제다. 노년기 우울증이 있는 사람들이 자주 느끼는 증상은 기억력이 나빠졌다는 것이다. 또한 마치 치매에 걸린 것처럼 인지 기능의 문제를 심하게 호소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 가성 치매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진짜 치매는 아니지만 치매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의미다. 2. 우울증의 증상은? 우울증을 가진 사람들은 인지 기능에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기분이 가라앉거나 매사에 관심과 의욕이 떨어질 수 있다. 또한 입맛이 줄고 잠을 잘 못 자는 등의 증상도 동반될 수 있다. 특히 몸이 여기저기 아프거나 기운이 없고, 소화가 잘되지 않아 가슴이 답답한 상태 등의 신체 증상을 자주 호소하는 것도 노년기 우울증의 특징이다. 하지만 우울증이 있는 노년층에게 요즘 기분에 대해 물어보면 대부분 잘 모르겠다 혹은 그냥 그렇다라고 대답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우리나라 노인들이 본인의 감정 상태에 대해 직접적으로 표현해 본 경험이 적기 때문이다. 따라서 노년층에서는 우울한 기분을 분명하게 호소하지 않더라도 그 이면에 우울증이 숨어있을 가능성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3. 우울증은 치료가 가능하다? 노년기 우울증은 전체 노인의 약 10~20%에서 흔하게 나타나지만 치료를 받는 비율은 매우 낮다. 우울증은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삶의 질이 낮아지고 신체 질환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사망률을 높이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노년기 우울증은 항우울제 등의 약물을 사용하면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고 좋아질 수 있다. 항우울제는 수면제나 안정제에 비해 부작용이 적고 다른 약물과 함께 사용해도 안전하다. 따라서 고령 환자에서도 대부분 불편함 없이 복용 가능하다. 한편 앓고 있는 신체 질환이나 복용하는 약물, 최근의 스트레스 사건, 불안정한 환경요인 등도 노년기 우울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원인들에 대해 포괄적으로 평가하고 개입하는 것 또한 치료 과정에서 중요한 부분이다. 4. 치매로 이어지는 우울증? 노년기 우울증을 잘 진단하고 치료해야 하는 중요한 이유는 치매로의 진행 가능성 때문이다. 치매로 이어지는 우울증은 인지 기능의 변화가 동반되기 때문에 인지 기능 이상 여부를 꾸준히 관찰해야 한다. 노년기 우울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크게 두 그룹으로 나눠진다. 첫 번째 그룹은 2~30대 젊은 나이에 우울증이 발생해 나이 들어서까지 지속되는 조발성 우울증이다. 반면 두 번째 그룹은 젊었을 때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가 중년 이후에 우울증이 발생하는 경우로 만발성 우울증이라고 한다. 이 경우에는 뇌의 퇴행성 변화가 동반됐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특히 주의 깊게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 또한 우울증 초기부터 인지 기능의 문제가 동반되거나 치료 중 우울 증상은 좋아졌지만 기억에 호전이 없는 경우, 그리고 우울증 약물치료에 반응이 좋지 않은 경우에서는 아직 드러나지 않은 신경퇴행성 질환이 동반됐을 가능성을 필히 고려해 봐야 한다. 5. 우울증과 치매를 구분하는 방법은? 우울증과 치매를 구분하기 위해서는 여러 질문이 필요하고 인지 기능 검사나 MRI와 같은 뇌 영상 검사를 시행하기도 한다. 우울증과 치매를 구분할 때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인지 기능이 어떻게 나빠져 왔는가에 대한 내용이다.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의 80% 이상은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이다. 이러한 퇴행성 질환은 오랜 시간에 걸쳐 서서히 나빠지는 것이 특징이다. 즉, 우울증 환자의 경우 기억력이 갑자기 나빠졌다 혹은 기분 상태에 따라 기억력이 좋았다 나빴다 한다라고 보고할 수 있는 반면, 퇴행성 치매 환자는 기억력이 조금씩 점차적으로 더 나빠진다라고 보고한다. 따라서 현재의 인지 기능뿐만 아니라 2~3년 전 기억력에 대해서도 파악이 필요하다. 또한 작년과 올해의 기억력도 비교해 봐야 한다. 6. 예방이 중요한 우울증과 치매 우울증이나 치매에 의해 일상적인 활동이 줄어들 수 있다. 이때는 우울증으로 인해 의욕이 없고 귀찮아서 안하는 것인지, 아니면 인지 기능에 문제가 있어서 실수가 생기고 못하는 것인지 잘 구분해야 한다. 또한 치매는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방법 중 하나는 우울증을 잘 치료하는 것이다. 특히 경도인지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우울 증상이 있는 경우 치매 진행이 더 빠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7. 환자들에게 하고 싶은 조언? 나이가 들어 우울증이 발생했다면 꼭 병원에 내원해 치료를 받으시고, 혹시 머릿속에서 치매가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고 계신다면,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꾸준히 병원에 내원해 인지 기능 체크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건강한 노년을 응원합니다. [사진] 정신건강의학과 박지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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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0%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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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 : 정신건강의학과 주요 입원대상 질환 - 우울장애 - 불안장애 - 양극성장애 - 수면장애 - 조현병(구 정신분열장애) - 강박장애 - 치매 - 신체질환과 관련된 이차적 정신장애 - 기타 사회생활 적응에 장애가 있는 다양한 정신장애 - 현실감이 유지되어야함 간호활동 담당간호사제도를 운영 입원 시부터 퇴원까지 환자와의 치료적 관계를 형성하고 간호를 제공합니다. 골드팀과 실버팀을 운영 담당감호사제도와 함께 연령, 신체질환, 활동가능 정도를 고려하여 골드팀과 실버팀을 운영하여 눈높이 활동요법을 제공합니다. 환경치료(Milieu Therapy) 병동을 안전하고, 규칙적인 생활, 감정의 표현, 학습, 상호작 용 증진이 될 수 있도록 치료적 환경으로 구성합니다. 의사, 간호사, 임상심리 전문가,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들이 치료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치료팀 회의 병동장, 수석의 주치의, 수간호사, 간호사, 임상심리전문가, 사회복지사 등이 참석하여 치료 방법 및 대안 등을 논의합니다. 약물변경 요법 환자관리 개별 환자에게 맞는 최적의 약을 선택하고 약물용량을 조절하기 위하여 안전하게 입원을 하여 조절하며 치료적 효과와 약물 부작용 등을 면밀히 관찰하고 중재합니다. 수면간호 불면, 수면 중 무호흡 등 수면 시 어려움을 관리하고 충분한 수면을 할 수 있도록 간호합니다. 전기충격요법시술 전후간호 주요우울장애 등 전기충격요법의 적용회기 동안 안전과 전후간호를 시행합니다. 가족지지 및 교육 가족과 환자의 가족체계를 지원합니다. 교육 및 치료적 활동요법 - 교육: 입원 교육, 질병교육, 퇴원교육 - 일일활동: 체조, 차모임, 마음열기, 산책 등 - 주간활동: 음악용법, 동작요법, 이완요법, 독서, 노래방, 지점토, 한지, 종이공예 등 - 월간활동: 요리, 허브, 토피어리, 리본공예 등

서울대학교병원 간호부문 > 환자간호 > 특수간호과 > 61병동
정확도 : 0% 2022.12.26

Metoclopramide 투약 후 발생한 좌불안석증 사례 [ 증례#6] 증례5 정보 79세 남자 병력 폐암 환자로 항암치료 받는 환자이며, 항암치료 전 전처치 시행 위하여 Metoclopramide 투약 후 좌불안석 증상 발현되어 약물유해반응이 의심되어 신고하였다 과거력 폐암으로 항암지료 중 가족력 약물유해반응 가족력은 없었다. 진찰 및 검사소견 폐암 4차 항암치료 위해 전처치로 항히스타민제인 Chlorpheniramin maleate와 진경제인 Metoclopramide를 생리식염수와 혼합하여 투약하고 약 1시간 30분 후 불안함을 나타내며 사지를 계속하여 움직이고, 일어나 돌아다니려 하는 등의 좌불안석 증상 발현되었다. 조치 증상 발생 후 50분까지 환자 진정되지 않아 신경안정제인 ativan 투약하였다 신경안정제 투약 30분 후 좌불안석 증상 진정되었으며, 이 후 문제없이 항암치료 완료하였다. 유해반응평가 본 환자에서 발생한 유해반응의 중증도는 일상의 활동 및 기질환의 치료를 방해하여 중등증으로 평가하였으며, 즉각적인 생명의 위협 등 심각한 유해사례에 해당하지는 않았고, 병리기전은 Type A side effect 로 평가하였다. 평가의견 Metoclopramide 투약 1시간 30분 후 나타난 유해반응으로 약물투여와 증상발현 사이의 인과성이 존재한다. 국내 보고에 따르면 Metoclopramide 투약 시 드물게 (0.01-0.1% 미만) 추체외로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보고된 바 있으며, 외국 보고에 의하면 불안정증의 발생율은 20-25%로 보고되었다. 또한 함께 투여하였던 Chlorpheniramin maleate(항히스타민제) 약제는 추체외로 증상이 나타났다는 보고가 없으며, 환자의 기저질환에 의한 증상 발현의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환자는 과거 Metoclopramide 를 사용하였던 과거력이 없었고, 재투약 역시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종합적으로 Metoclopramide에 의한 유해반응으로 발생한 증상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였다. 향후조치 본 환자는 향후 Metoclopramide 사용 시 좌불안석 증상 재발 가능성이 높으므로, 재투약 시 주의를 요하며, 재발현 시 즉시 투약을 중단하여야 한다. Metoclopramide 신경학적 유해반응 정보 Metoc lopramide에 의한 좌불안석증은, 일반적으로 사용 뒤 환자가 불안과 흥분을 보이고 팔과 다리를 꼬았다 풀었다하며, 정맥주사선을 제거하려 하고, 돌아다니려 하는 등의 증상으로 나타난다. 즉각적인 안정제 투약 후 진정된 사례 등이 보고된 바 있다. 약인성 좌불안석증은 종종 진단하기가 어렵고 다양한 등급의 심각성을 나타낼 수 있다. 가장 흔한 악화인자로는 항정신성 신경이완제 또는 벤조디아제핀 금단 증후군과 같은 신체적 중독이 있다. Metoclopramide는 부분적으로 시냅스전 도파민 수용체를 차단하여 뇌와 척수의 주요 부분에서 이차적인 아드레날린 과잉반응을 일으키며 이것이 약인성 좌불안석증의 기전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Metoclopramide는 많은 보고에서 정좌불능증과 연관되어 있으며 약물의 정맥주사 투여 후 불안정증의 발생률은 20-25 %이다. 약인성 좌불안석증의 진단은 대부분 임상 적이고, 이 환자들이 다른 방식으로 나타날 수 있고, 다른 임상 증후군으로 보이거나, 수술 전 투약으로 증상이 가려 질 수 있기 때문에, 진단을 내릴 때 관련 실험실 검사가 없다. 이 진단이 나타나면 metoclopramide은 즉시 투약중단 되어야 한다. 벤조디아제핀, β- 차단제, α2- 길항제, 아편 제 및 항콜린 제는 모두 좌불안석증을 치료하는 데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벤조디아제핀은 증상 완화에 더 효과적이지만 진정 작용이 과하게 나타날 수 있다. 주의: 이 약의 투여에 의해 간뇌의 내분비기능이상(프로락틴치 증상), 추체외로 증상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유효성과 안전성을 충분히 고려한 후 투여해야 한다. 신경학적 장애에서 특히 어린이와 젊은 성인 및/또는 고용량 사용시 추체외로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반응들은 일반적으로 치료 시작 시 발생하고 단회 투여 시에도 발생할 수 있다. 추체외로 증상이 나타났을 때 Metoclopramide 를 즉시 중단해야 한다. 이러한 효과는 일반적으로 치료 중단 후 완전하게 가역적이나, 증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소아의 경우 벤조디아제핀 및/또는 성인의 경우 항콜린성 항파킨슨병제제) 비록 구토 및 용량투여를 거부했더라도 과량투여를 피하기 위하여 각각의 Metoclopramide 투여 간 시간간격은 적어도 6시간이어야 한다. Metoclopramide 치료를 연장하였을 때 특히 노인에서 잠재적으로 비가역적인 지연성이상운동증이 발생할 수 있다. 지연성이상운동증 위험성 때문에 치료는 3개월을 초과해서는 안 된다. 지연성이상운동증에 대한 임상적 징후가 나타날 경우 치료를 중단해야 한다. 신경이완악성증후군은 Metoclopramide 와 신경이완제 병용투여 뿐만 아니라 Metoclopramide 단독투여에서도 보고되었다. 신경이완 악성증후군 증상이 나타났을 때 Metoclopramide 는 즉시 중단해야 하며 적절한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기존 신경학적 상태가 있는 환자 및 다른 중추작용약으로 치료받고 있는 환자들은 특수치료를 받아야 한다. Metoclopramide 는 파킨슨병 증상 또한 악화시킬 수 있다. • 국내에 알려진 신경학적 유해반응 정보 ① 추체외로 증상에서 드물게 수지진전, 근경직, 경․안부의 연축, 안구회전발작, 초조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러한 경우에는 투여를 중지한다. 또한 이러한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항파킨슨제 투여 등의 적절한 처치를 한다. 장기투여에 의해서 드물게 입주위 등의 불수의 운동이 나타나고 투여 중지 후에도 지속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관찰을 충분히 하고 이상이 인정되는 경우에는 적절한 처치를 한다. 항암제 투여로 인한 구토증상의 억제목적으로 1일 체중 kg당 1-2mg을 투여한 30-35세의 성인환자의 2%에서 추체외로증상이 나타났으며 예방을 위해서 디펜 히드라민을 투여받지 못한 환자의 25%에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다. 가장 자주 나타나는 지발성 운동장애는 혀, 얼굴, 입 또는 턱의 불수의 운동과 중추 및 말초의 불수의 운동이 특징이다. 이 운동은 외형상 무도병의 증상과 같다. 정좌불능은 정좌, 보행의 불능 뿐 아니라 불안, 동요, 신경과민, 불면증의 감정 등도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들은 용량을 감소시키면 사라진다. ② 말린증후군(악성신경마비 증후군)에서 운동마비, 심한 근육강직, 연하곤란, 실어증, 빈맥, 혈압변화, 발한 등이 나타나고 이러한 증상과 더불어 발열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투여를 중지하고 체냉각과 수분보급 등의 전신적 치료와 함께 적절한 처치를 한다. 이 증상의 발현시에는 백혈구 증가, 혈청 CPK치 상승이 자주 나타나고 미오글로빈뇨증을 수반한 신기능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 또한 고열이 지속되고 의식장애, 호흡곤란, 순환허탈과 탈수증상, 급성신부전으로 발전해서 사망했다는 보고가 있다. • Micromedex에 알려진 신경학적 유해반응 정보 일반적으로 좌불안석, 전신무력, 무도병, 어지러움, 근육긴장이상, 추체외로병, 두통(4.2-5.2%), 근간대경련, 입청장인두, 파킨슨, 불면(경구 2.1%, 정맥 70%) 등이 있으며, 중증으로 신경이완악성증후군, 지연이상운동 등이 있다. 참고문헌 1. https://www.drug info.co.kr/ 2. https://www.micromedexsolutions.com 3. J Anaesthesiol Clin Pharmacol. 2012 Oct-Dec; 28(4): 548–549. 4. Sachdev P, Kruk J.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predisposing factors in acute drug-induced akathisia. Arch Gen Psychiatry. 1994;51:963–74. 5. Miller LG, Jankovic J. Metoclopramide - induced movement disorders. Arch Inter Med. 1989;149:2486–92. 6. Kris MG, Tyson LB, Gralla RJ, et al: Extrapyramidal reactions with high-dose metoclopramide (letter). N Engl J Med 1983; 309:433-434. 7. Wandless I, Evans JG, & Jackson M: Fever associated with metoclopramide-induced dystonia. Lancet 1980; 1:1255-1256. 8. Kris MG, Tyson LB, Gralla RJ, et al: Extrapyramidal reactions with high-dose metoclopramide (letter). N Engl J Med 1983; 309:433-434 .

서울대학교병원 약물안전센터 > 알림마당 > 약물이상반응 소개
정확도 : 0% 2022.07.26

골치의 辯 確實히 우리 周邊에는 너무 골칫거리의 일이 많다. 時間的壓迫 貴任의强制 情緖나 感情의 無視等 精神的스트레스의 加重은 近代生活에서 어느 程度避할 수 없는 것이라 하겠지만 우리의 現實에있어서는 直接우리의 生活自體를 위협하는 政治的不安 經濟的不安等이 最高度의 精神的스트레스를 形成하고 있는 것이 틀림없다. 大學病院內科外來를 찾는 患者들은 아마 半數以上이 「가슴이 답답하다」「飮食이 내리지 않는다」「치밀어 오른다」等의 症勢를 呼訴하는 機能的 胃腸障害症 患者이며 이들에對한 應接및治療는 實療로 內科醫의 큰 골치거리가되고 있다. 北較的 가난한 層에屬하는 이들 患者에 있어 寄生虫 榮養不足等이 關與되는 것은 勿論이겠지만 아마 가장 큰 直接的 原因은 生活苦에서오는 精神的「스트레스」일 것이다. 그렇다면 醫師가 이러한 患者의 問題解決에 얼마나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란 親切한 同情의 말 鎭靜劑 消化濟 嘔虫濟등 몇 가지 處方에 지나지 않는다. 나는 이러한 患者를 對할 때마다 現社會에 있어서 醫師의 能力限界를 느끼지 않을 수 없고 어딘지 所管이 다른 것 같은 感마저 禁할 수 없게 된다. 이는 골치 아픈 일이다. 그야 外國에 있어서도 心因的 「스트레스」에서오는 여러 病患이 問題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複雜한 近代的産業構造 高度의 機 文明「템포」가 빠른 都市生活等 그 社會의 發展自體에 따르는 副作用이 問題되는 것이지 우리와 같이 우리의 生活自體를 받는 不安에서 오는 것은 아닐 것이다. 따지고 보면 우리 社會의 모든 不安과 골칫거리는 結局「貧困」이라는 두글자로 結 될 것이다. 너나 나나 할 것 없이 程度의 差는 있을망정 모두들 貧困에 시달리고 있다. 貧困에서오는 시달림은 마음을 不安하게 하고 마음의 不安은 身體的機能의 調和를 깨뜨린다. 어느 意味에서 우리들은 모두가 高度의 「스트레스」病患者라고 할 수도 있다. 貧困에서의 離說만이 이 病에對한 最善의 解決이 되겠지만 이 解決이 短時日內에 이루어지리라고는 아무도 期待하지 않는다. 그러나 조금씩이라도 解決되어 가리라는 希望이 있어야 우리는「스트레스病」을 지니고서라도 살아나갈 意慾을 가질 것이 아닌가 希望의 提示만이 現時點에서의 우리에게 삶의「에너지」를 供給할 수 있는「소스」가 될 것이다. 그 希望이 있어야만 나 自身도 月40弗의 薄俸으로서 골치 아픈 生活이지만 耐之해나가는 勇氣가 生길 것이 아니겠는가 그 希望은 보이는지 안보이는지 (筆者=서울醫大內科助敎授)

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 소개 > 명예교수 > 민헌기 교수의 사진한장
정확도 : 0% 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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