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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창"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47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의료진 (2)
  • 김상화( 金相和 / Kim, Sang Wha ) [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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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면외상, 미세수술(하지,두경부 재건), 흉터(화 오후: 2째주 항노화클리닉)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 성형외과
  • 김상화( 金相和 / Kim, Sang Wha ) [소아성형외과]

    세부전공미세수술(하지, 두경부 재건),피부암,흉터,욕창,안면외상,흉터(구순구개열로 생긴 흉터는 불가), 종양, 혈관종, 혈관기형, 점,안면외상, 미세수술(하지,두경부 재건), 흉터(화 오후: 2째주 항노화클리닉),,

    흉터(구순구개열로 생긴 흉터는 불가), 종양, 혈관종, 혈관기형, 점

    어린이병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 소아성형외과
진료과/센터/클리닉 (3)
공공진료센터

재택의료 환경의학 일마음건강 재택의료 재택의료클리 닉 은 재가 중증질환자에게 재택의료를 제공 하고, 복잡한 의료문제를 가진 입원환자의 퇴원계 획 수립을 지원 하는 클리닉입니다.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다직종 재택의료팀이 재가환자의 통증 등 증상 완화를 위한 지지치료, 의료기기 관리, 재가돌봄 교육, 지역 재택의료기관 및 사회복지자원 연계 등의 재택의료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재택의료클리닉은 기존에 치료를 제공하고 있는 전문과 의료진과 협력하여 재가환자의 존엄성을 존중하고, 재가돌봄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재택의료클리닉 의료서비스] - 집에서도 지속적인 의료요구를 가지는 중증질환자 대상 심층진료 - 환자와 돌봄제공자 대상 재가관리 교육 및 상담 - (서울지역) 전문의 방문진료 및 가정전문간호사 방문서비스 - 급성기병원 치료 종료 후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전환기치료 (transition care) [재택의료클리닉 대상 환자] - 가정용 인공호흡기, 가정용 산소 등의 의료기기를 보유하였거나, 기관절개관, 위루관 등에 대한 지속 관리가 필요한 재가환자 - 진행암, 신경퇴행성 질환 등 복잡한 중증질환을 가진 재가환자 - 수술 부위 관리, 영양지원 등 일시적으로 재택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중증환자 가정간호사업팀 가정간호는 퇴원 후에도 지속적인 치료와 간호가 필요한 경우 의사의 처방에 따라 가정전문간호사가 환자의 집으로 방문하여 치료와 간호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가정전문간호사란? 우리병원 가정전문간호사는 본원의 다양한 임상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 간호사입니다. [가정간호 제공서비스] ① 의료기기 관리: 가정용 인공호흡기, 가정용 산소 등 ② 중심정맥관 관리: 히크만 카테터, 케모포트 등 ③ 각종 관 관리 및 교체: 기관절개관, 위루관, 비위관, 배뇨관, 담즙배액관 (PTBD) 등 ④ 장루, 요루 관리 및 교육 ⑤ 의사의 처방에 따른 주사제 투약: 수액, 백혈구촉진제 등 ⑥ 욕창 드레싱 및 수술상처 소독, 실밥 제거 ⑦ 방문채혈 ⑧ 암, 뇌졸중, 당뇨 등 만성질환자의 재가관리 교육 [가정간호서비스 절차] [가정간호서비스 지역] 서울 전지역 가정간호 소개 보러가기 의료사회복지팀 - 의료사회복지사는 질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어려운 상황에 환자와 가족이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가로서 환자와 가족의 개별상담을 진행하고 집단상담 및 집단교육을 진행할 뿐 아니라 타전문가 및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자원을 연결합니다. 의료사회복지 서비스는 의뢰 받은 환자들에게 아래와 같은 도움을 제공합니다. - 사회복지상담 및 임상 가. 심리사회적 상담 1) 심리사회적 상태 등의 사정, 평가 및 개입을 위한 상담 2) 가족의 환경, 지지체계 등 환자와 가족의 심리적 측면에 대한 상담 3) 장기이식 기증 전 상담 평가 상담 나. 경제적 문제 상담 1) 경제적 문제 사정, 평가 및 개입 계획 수립을 위한 상담 2) 진료비 지원 및 외부후원 등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상담 다. 사회복귀 및 퇴원계획 1) 퇴원 후 예상되는 심리사회적 문제 사정 평가 및 개입 계획 수립 2) 퇴원 후 사회복귀와 적응을 목적으로 정보 제공, 퇴원계획 등 상담 라. 지역사회자원연결 상담 1) 지역사회자원 연계를 위한 자원연결 및 정보제공 상담 2) 외부 지역사회기관 및 관련 자원에 대한 파악 및 자원 연계 가) 지역사회 공공 및 민간자원 파악 나) 지역사회 자원연계와 관련한 환자의 욕구 사정 다) 환자의 문제해결을 위한 필요 자원 확인 라) 환자의 문제해결과 욕구에 기반한 자원 연계 및 사례관리 마. 재활상담 1) 환자의 재활치료와 관련한 개인력 조사, 환경평가를 위한 상담 2) 장애인 지원제도 등 추후 환자의 사회복귀 및 돌봄계획에 대한 정보 제공 ▶ 의료사회복지사는 누구와 함께 일하나요? - 환자와 가족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병원의 의료진과 협력하며, 특히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장기이식센터, 소아청소년과(신장, 내분비, 소아암), 호스피스완화의료팀, 재택의료클리닉에서 다학제협력팀의 일원으로 활동합니다. ▶ 의료사회복지 서비스 이용 시 비밀보장은 되나요? - 의료사회복지사는 ‘환자의 권리’와 ‘사회복지사 윤리강령’에 따라 환자의 비밀보장에 대한 권리를 존중합니다. 단, 후원기관, 지역사회기관 등과 협력할 경우에는 사전 동의 후 상담내용이 공유될 수 있습니다. ▶ 의료사회복지 서비스 이용에 대한 비용이 발생 하나요? -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사회복지팀이 제공하는 상담 서비스는 비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단, 정신건강의학과 상담 및 프로그램, 재활의학과 상담, 장기이식상담의 경우 일부 상담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의료사회복지팀은 언제, 어떻게 방문하면 되나요? 1. 상담을 원하는 경우, 의료진(담당 의사 또는 담당간호사)에게 의료사회복지팀 타과의뢰를 요청하시면됩니다. 2. 타과의뢰가 접수되면 담당 사회복지사와 사전 약속 후 상담할 수 있습니다 의료사회복지팀 소개 보러가기 환경의학 환경의학클리닉은? - 우리를 둘러싸고 있으며 우리가 살아가는데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모든 것을 환경이라 합니다. 환경의학클리닉은 환경 내 존재하는 유해인자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건강 문제와 위험을 발견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제시하여 여러분의 건강을 지켜 주는 클리닉으로, 생활환경 및 직업환경으로 인한 건강 문제 진료와 필요한 의학적 상담과 평가를 제공합니다. 어떤 분들께 도움이 될까요? 환경의학클리닉은 다음과 같은 분께 도움을 드립니다 - 중금속 등 유해인자(철, 망간, 크롬, 구리, 수은, 카드뮴 등의 무거운 금속 원소)노출 평가 및 관리가 필요한 경우 - 질환의 원인에 대해 감별진단이 필요한 경우 ▶ 집안, 일터에서 환경유해인자 노출이 걱정됩니다. - 생활이나 직업 상 유해인자 노출이 의심되는 경우 - 유해인자 노출이 걱정되는 임산부, 가임기 여성, 어린이 ▶ 저의 직업이나 제가 살던 환경 때문에 질환이 발생한 것은 아닙니까? - 산업재해보상보험 관련 상담이 필요한 경우 - 업무관련성 평가서, 업무적합성 평가서 발급이 필요한 경우 【환경의학클리닉 진료 내용】 ■ 환경 유해인자 노출 평가 및 관리 1. 중금속 노출 평가 및 관리 - 본인이 모르더라도 일상생활이나 직장생활 속에서 중금속에 지나치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환경의학클리닉에서는 주변에서 흔하게 노출될 수 있는 중금속 농도를 혈액과 소변을 통해 측정하고 노출 원인을 파악하여 치료합니다. 2. 환경호르몬 노출 평가 및 관리 - 현대인은 위생용품, 플라스틱 생활용품 등을 통해 환경호르몬(내분비계 교란물질)에 지속해서 노출됩니다. 이러한 물질들에 대한 노출 정도를 평가하고 노출 저감 대책을 수립합니다. ■ 직업성∙환경성질환 상담 - 환경유해인자와 질환과의 관련성을 평가하기 위한 전문의와의 상담은 진단 및 치료, 환경 개선 등에 있어 필수적입니다. 환경과 관련있는 천식·알레르기·진폐증·석면 관련 질환(악성 중피종, 석면폐증)의 노출과 건강영향, 관리 및 보상에 대한 전문적 상담을 제공합니다. 1. 직업병 및 업무상 질병 상담 - 현대 사회에서 일하는 사람에게 발생한 질환이 직업적 요인과 관련성을 판단하는 일은 매우 복잡합니다. 석면 노출, 진폐증, 직업성 폐암, 소음성 난청, 유기용제 중독, 수지진동 증후군, 교대근무로 인한 수면장애 등의 질환을 직업환경적 측면에서 진료하고, 치료 및 보상 관련 자문을 제공 합니다. 2. 업무관련성, 업무적합성 평가와 환경의학 전문상담 - 직업병 및 업무관련성 질환으로 의심 에서 업무관련성을 평가하고, 건강 상 문제가 있는 사람의 업무적합성을 평가하여 보상급여의 제공 등을 위해 필요한 평가서를 발급합니다. 또한 환경성 질환자 진료지원, 지역 사회 환경문제 상담, 지역사회 역학조사를 위한 상담을 제공합니다. 일마음건강 (직원상담) 일마음건강클리닉이란? - 정신질환은 우리 주변에 무척 흔함에도, 이해의 부족이나 편견으로 도움을 받지 못하고 방치되는 경우가 무척 많습니다. 특히 직장 내에서의 스트레스는 현대의 정신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 일마음건강클리닉은 본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인간관계를 포함한 직장 내에서의 심리적 문제에 대한 상담을 제공할 뿐 아니라, 흔한 정신건강문제를 조기에 치료함으로서 건강을 회복하고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클리닉입니다. 【일마음건강클리닉 진료내용】 ▶ 스트레스관리와 문턱하 증상 조절을 통한 정신 건강증진 - 단순히 우울하거나 불안하다고 전부 정신질환은 아니지만 심한 증상이 아니더라도, 본인에게는 괴로운 문제일 수도 있으며,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 정신질환으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이런 경우 상담을 통해 정신건강증진을 수행할 수 있는 도움을 드립니다. ▶ 지지 및 심층 정신치료를 통한 정신건강 증진 - 일마음건강클리닉에서는 단기간의 지지적 상담 치료 뿐 아니라, 심층 정신치료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교직원 개인의 위기 극복뿐 아니라 내적 성장의 기회도 제공해 드리고자 합니다, ▶ 충분한 상담과 함께하는 정신질환의 치료 - 일마음건강클리닉은 직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약물 처방과 동시에 충분한 시간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정신질환 치료를 조기에 받을 수 있게 하고자 합니다. ※ 일마음건강클리닉은 직원대상 진료과로 인터넷 예약은 불가합니다. ▶ 예약방법 : 병원 HIS-일마음건강클리닉 예약, 예약방법은 그룹웨어 내 게시판에서 [일마음건강클리닉] 검색 후 안내자료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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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24% 2024.02.05
공공진료센터

통합케어 클리닉 환경의학 클리닉 일마음건강클리닉 통합케어 클리닉 통합케어클리닉 은 복잡한 의료문제를 가진 입원환자의 퇴원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재가 중증질환자에게 재택의료를 제공하는 클리닉입니다.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재택의료팀이 재가환자의 통증 등 증상 완화, 의료기기 관리, 재가돌봄 교육 및 상담, 지역 의료기관 및 복지자원 연계 등의 재택의료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재택의료팀은 기존에 치료를 제공하고 있는 의료진과 협력하여 재가환자의 존엄성을 존중하고, 재가돌봄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통합케어클리닉 의료서비스] - 집에서도 지속적인 의료요구를 가지는 중증질환자 대상 심층진료 - 외래 직접 내원이 어려운 재가 중증질환자 대상 온라인 진료 - 환자와 돌봄제공자 대상 재가관리 교육 및 상담 - (서울지역) 전문의 방문진료 및 가정전문간호사 방문서비스 - 급성기병원 치료 종료 후 타기관 관리를 위한 전환기돌봄 (transition care) [통합케어클리닉 대상 환자] - 가정용 인공호흡기, 가정용 산소 등의 의료기기를 보유하였거나, 기관절개관, 위루관 등에 대한 지속 관리가 필요한 재가환자 - 암, 신경퇴행성 질환 등 복잡한 중증질환을 가진 재가환자 - 수술 부위 관리, 영양지원 등 일시적으로 재택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중증환자 가정간호사업팀 가정간호는 퇴원 후에도 지속적인 치료와 간호가 필요한 경우 의사의 처방에 따라 가정전문간호사가 환자의 집으로 방문하여 치료와 간호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가정전문간호사란? 우리병원 가정전문간호사는 본원의 다양한 임상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 간호사입니다. [가정간호 제공서비스] ① 의료기기 관리: 가정용 인공호흡기, 가정용 산소 등 ② 중심정맥관 관리: 히크만 카테터, 케모포트 등 ③ 각종 관 관리 및 교체: 기관절개관, 위루관, 비위관, 배뇨관, 담즙배액관 (PTBD) 등 ④ 장루, 요루 관리 및 교육 ⑤ 의사의 처방에 따른 주사제 투약: 수액, 백혈구촉진제 등 ⑥ 욕창 드레싱 및 수술상처 소독, 실밥 제거 ⑦ 방문채혈 ⑧ 암, 뇌졸중, 당뇨 등 만성질환자의 재가관리 교육 [가정간호서비스 절차] [가정간호서비스 지역] 서울 전지역 가정간호 소개 보러가기 의료사회복지팀 - 의료사회복지사는 질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어려운 상황에 환자와 가족이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가로서 환자와 가족의 개별상담을 진행하고 집단상담 및 집단교육을 진행할 뿐 아니라 타전문가 및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자원을 연결합니다. 의료사회복지 서비스는 의뢰 받은 환자들에게 아래와 같은 도움을 제공합니다. - 사회복지상담 및 임상 가. 심리사회적 상담 1) 심리사회적 상태 등의 사정, 평가 및 개입을 위한 상담 2) 가족의 환경, 지지체계 등 환자와 가족의 심리적 측면에 대한 상담 3) 장기이식 기증 전 상담 평가 상담 나. 경제적 문제 상담 1) 경제적 문제 사정, 평가 및 개입 계획 수립을 위한 상담 2) 진료비 지원 및 외부후원 등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상담 다. 사회복귀 및 퇴원계획 1) 퇴원 후 예상되는 심리사회적 문제 사정 평가 및 개입 계획 수립 2) 퇴원 후 사회복귀와 적응을 목적으로 정보 제공, 퇴원계획 등 상담 라. 지역사회자원연결 상담 1) 지역사회자원 연계를 위한 자원연결 및 정보제공 상담 2) 외부 지역사회기관 및 관련 자원에 대한 파악 및 자원 연계 가) 지역사회 공공 및 민간자원 파악 나) 지역사회 자원연계와 관련한 환자의 욕구 사정 다) 환자의 문제해결을 위한 필요 자원 확인 라) 환자의 문제해결과 욕구에 기반한 자원 연계 및 사례관리 마. 재활상담 1) 환자의 재활치료와 관련한 개인력 조사, 환경평가를 위한 상담 2) 장애인 지원제도 등 추후 환자의 사회복귀 및 돌봄계획에 대한 정보 제공 ▶ 의료사회복지사는 누구와 함께 일하나요? - 환자와 가족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병원의 의료진과 협력하며, 특히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장기이식센터, 소아청소년과(신장, 내분비, 소아암), 호스피스완화의료팀에서 다학제협력팀의 일원으로 활동합니다. ▶ 의료사회복지 서비스 이용 시 비밀보장은 되나요? - 의료사회복지사는 ‘환자의 권리’와 ‘사회복지사 윤리강령’에 따라 환자의 비밀보장에 대한 권리를 존중합니다. 단, 후원기관, 지역사회기관 등과 협력할 경우에는 사전 동의 후 상담내용이 공유될 수 있습니다. ▶ 의료사회복지 서비스 이용에 대한 비용이 발생 하나요? -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사회복지팀이 제공하는 상담 서비스는 비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단, 정신건강의학과 상담 및 프로그램, 재활의학과 상담, 장기이식상담의 경우 일부 상담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의료사회복지팀은 언제, 어떻게 방문하면 되나요? 1. 상담을 원하는 경우, 의료진(담당 의사 또는 담당간호사)에게 의료사회복지팀 타과의뢰를 요청하시면됩니다. 2. 타과의뢰가 접수되면 담당 사회복지사와 사전 약속 후 상담할 수 있습니다 의료사회복지팀 소개 보러가기 환경의학클리닉 환경의학클리닉은? - 우리를 둘러싸고 있으며 우리가 살아가는데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모든 것을 환경이라 합니다. 환경의학클리닉은 환경 내 존재하는 유해인자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건강 문제와 위험을 발견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제시하여 여러분의 건강을 지켜 주는 클리닉으로, 생활환경 및 직업환경으로 인한 건강 문제 진료와 필요한 의학적 상담과 평가를 제공합니다. 어떤 분들께 도움이 될까요? 환경의학클리닉은 다음과 같은 분께 도움을 드립니다 - 중금속 등 유해인자(철, 망간, 크롬, 구리, 수은, 카드뮴 등의 무거운 금속 원소)노출 평가 및 관리가 필요한 경우 - 질환의 원인에 대해 감별진단이 필요한 경우 ▶ 집안, 일터에서 환경유해인자 노출이 걱정됩니다. - 생활이나 직업 상 유해인자 노출이 의심되는 경우 - 유해인자 노출이 걱정되는 임산부, 가임기 여성, 어린이 ▶ 저의 직업이나 제가 살던 환경 때문에 질환이 발생한 것은 아닙니까? - 산업재해보상보험 관련 상담이 필요한 경우 - 업무관련성 평가서, 업무적합성 평가서 발급이 필요한 경우 【환경의학클리닉 진료 내용】 ■ 환경 유해인자 노출 평가 및 관리 1. 중금속 노출 평가 및 관리 - 본인이 모르더라도 일상생활이나 직장생활 속에서 중금속에 지나치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환경의학클리닉에서는 주변에서 흔하게 노출될 수 있는 중금속 농도를 혈액과 소변을 통해 측정하고 노출 원인을 파악하여 치료합니다. 2. 환경호르몬 노출 평가 및 관리 - 현대인은 위생용품, 플라스틱 생활용품 등을 통해 환경호르몬(내분비계 교란물질)에 지속해서 노출됩니다. 이러한 물질들에 대한 노출 정도를 평가하고 노출 저감 대책을 수립합니다. ■ 직업성∙환경성질환 상담 - 환경유해인자와 질환과의 관련성을 평가하기 위한 전문의와의 상담은 진단 및 치료, 환경 개선 등에 있어 필수적입니다. 환경과 관련있는 천식·알레르기·진폐증·석면 관련 질환(악성 중피종, 석면폐증)의 노출과 건강영향, 관리 및 보상에 대한 전문적 상담을 제공합니다. 1. 직업병 및 업무상 질병 상담 - 현대 사회에서 일하는 사람에게 발생한 질환이 직업적 요인과 관련성을 판단하는 일은 매우 복잡합니다. 석면 노출, 진폐증, 직업성 폐암, 소음성 난청, 유기용제 중독, 수지진동 증후군, 교대근무로 인한 수면장애 등의 질환을 직업환경적 측면에서 진료하고, 치료 및 보상 관련 자문을 제공 합니다. 2. 업무관련성, 업무적합성 평가와 환경의학 전문상담 - 직업병 및 업무관련성 질환으로 의심 에서 업무관련성을 평가하고, 건강 상 문제가 있는 사람의 업무적합성을 평가하여 보상급여의 제공 등을 위해 필요한 평가서를 발급합니다. 또한 환경성 질환자 진료지원, 지역 사회 환경문제 상담, 지역사회 역학조사를 위한 상담을 제공합니다. 일마음건강클리닉 (직원상담) 일마음건강클리닉이란? - 정신질환은 우리 주변에 무척 흔함에도, 이해의 부족이나 편견으로 도움을 받지 못하고 방치되는 경우가 무척 많습니다. 특히 직장 내에서의 스트레스는 현대의 정신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 일마음건강클리닉은 본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인간관계를 포함한 직장 내에서의 심리적 문제에 대한 상담을 제공할 뿐 아니라, 흔한 정신건강문제를 조기에 치료함으로서 건강을 회복하고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클리닉입니다. 【일마음건강클리닉 진료내용】 ▶ 스트레스관리와 문턱하 증상 조절을 통한 정신 건강증진 - 단순히 우울하거나 불안하다고 전부 정신질환은 아니지만 심한 증상이 아니더라도, 본인에게는 괴로운 문제일 수도 있으며,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 정신질환으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이런 경우 상담을 통해 정신건강증진을 수행할 수 있는 도움을 드립니다. ▶ 지지 및 심층 정신치료를 통한 정신건강 증진 - 일마음건강클리닉에서는 단기간의 지지적 상담 치료 뿐 아니라, 심층 정신치료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교직원 개인의 위기 극복뿐 아니라 내적 성장의 기회도 제공해 드리고자 합니다, ▶ 충분한 상담과 함께하는 정신질환의 치료 - 일마음건강클리닉은 직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약물 처방과 동시에 충분한 시간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정신질환 치료를 조기에 받을 수 있게 하고자 합니다. ※ 일마음건강클리닉은 직원대상 진료과로 인터넷 예약은 불가합니다. ▶ 예약방법 : 병원 HIS-일마음건강클리닉 예약, 예약방법은 그룹웨어 내 게시판에서 [일마음건강클리닉] 검색 후 안내자료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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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24% 2022.12.26
성형외과

머리에서 발끝까지 인체의 형태와 기능을 개선하는 진료과로 크게 재건 수술과 미용 수술로 나눌 수 있다. 쌍꺼풀수술, 코 높이는 수술, 안면골격 수술, 주름살 제거 수술, 지방흡입술, 유방성형술, 흉터 수술 등의 미용 수술을 통해 보다 아름다운 얼굴와 몸을 가질 수 있게 된다. 또한 화상 및 그 후유증, 안면 및 수부의 각종 손상, 선천적인 기형 및 종양 제거 후의 재건 수술을 통해서 기형적인 모양을 보다 정상에 가깝게 하며 동시에 기능적인 결함도 교정해 주고 있다. 따라서 외적인 모양을 개선할 뿐 아니라 기능적인 결함도 복구해 주고 이를 통해서 환자가 보다 자신감을 갖고 생활을 해나가도록 돕고 있다. 1. 주요질환 또는 연구분야 - 유방재건 및 성형 : 자가조직 및 보형물을 이용한 유방재건, 유방확대술 등 미용수술 - 선천기형 : 구순열, 구개열, 두개골유합증 등 악안면 선천기형, 수부사지 선천기형 - 두개안면 : 양악수술, 안면육곽수술, 안면재건수술 - 안면신경마비 : 선천성 및 외상성 안면신경마비재건 - 하지족부 : 당뇨발 등 하지재건 - 악성 및 양성종양 : 피부종양, 지방종, 신경섬유종, 혈관종 등 - 미용 : 안검성형, 코성형, 안면거상, 복부성형, 지방흡입, 보톡스, 필러 등 - 흉터 : 스테로이드 주사 및 흉터제거술 - 기타 : 화상, 욕창, 림프부종 등 2. 진료 전 유의사항 - 첫 진료를 받는 환자는 1, 2차 의료기관에서 받은 최근 검사결과지, 외부영상CD 및 약처방전을 가지고 오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 미용성형의 목적 및 보험적용이 불가능한 질환(흉터치료 외)의 경우, 진료의뢰서를 가지고 오셔도 건강보험 적용을 받으실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 경우 진료의뢰서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 일부 질환(건강보험적용 불가능한 질환)에 대해 진료의뢰서 지참으로 보험적용이 되었더라도 진료 후 일반(비보험)으로 변경될 수 있는 점 양지 바랍니다. - 수술 일정 변경시에는 외래진료를 다시 보셔야 하므로, 수술예약 시 신중히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수술 취소를 원하는 경우 2주 전에 연락 바랍니다. (TEL :2072-2371) 3. 진료안내 1) 진료 전 과정 - 성형외과 외래를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가장 먼저 본관 1층 현관 접수창구에서 진료 의뢰서를 접수하고 선택 진료 확인과진료카드를 발급 받습니다. (미용 및 흉터 치료 : 진료의뢰서 불필요) - 타 병원의 외부영상 CD를 가져오신 분들은 본관 1층 처음 오신분(신환)접수 창구 또는 무인CD등록기에 등록해 주십시오. - 타병원의 의무기록지 및 약 처방전, 조직 슬라이드 지참하여 오신 분은 진료 시 보여 주십시오. - 현관 접수 창구 오른편 외과계 외래 쪽으로 들어오십시오. 성형외과외래 간호사실에서 진료실 확인과 진료절차에 관한 안내를 받으십시오. - 장학 교수 신환, 초진의 경우 간호사실에서 문진표 작성 및 혈압 측정후 진료실 앞에서 대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진료 후 과정 - 외래진료가 끝난 후에는 담당 직원이 검사예약 방법과 외래 예약 및 입원예약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 드립니다. - 흉터제품 사용법 설명 및 초진 진료 후 안내는 설명간호사실(성형외과 맞은편 외과옆 3번테이블)에서 자세히 설명해 드립니다. - 입원 예정인 경우 수술과 관련하여 필요한 정보를 위해 추가적인 문진표를 드립니다. 작성하셔서 간호직원에게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 수술 예정인 경우 아스피린, 항응고제, 혈전용해제, 혈액순환개선제 등을 복용 중인 분은 반드시 의료진에게 알려주십시오. (수술시 다량 출혈로 위험할 수 있습니다.) - 이상의 진료절차를 모두 마친 후 외과계외래 수납창구에서 검사예약과 수납을 하십시오. 처방약이 있는 분들은 수납 맞은편 처방전발행기에서 처방전을 받으신 다음, 외부약국에서 약을 받으십시오. - 원내약의 경우(보톡스 등), 수납 후 외래약국에서 약을 받아 진료실로 재방문하셔서 치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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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31% 2017.10.20
건강정보 (6)
[건강톡톡][124편] 연명의료결정법과 현실의 거리

안녕하십니까. 서울대학교병원 팟캐스트 건강톡톡 교수 김민선입니다.연명의료결정법 세 번째 시간인데요, 법 시행에 영향을 주는 여러 가지 사회문화적인 부분들이 있겠죠. 그리고 법의 취지를 잘 살리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이 뒷받침되어야할지 이런 내용들 살펴보겠습니다. 오늘도 우리 병원 호흡기내과 이진우 교수님, 정신건강의학과 박혜윤 교수님 나와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 이진우 교수님께서는 늘 어려운 중환자 분들을 보고 계시는데요, 의사로서 사실 굉장히 열심히 치료하고 이전의 상태로 회복시키기 위해서 노력하던 환자분, 또는 그 가족분들한테 더 이상 회생이 어렵다 이런 얘기들을 하는 게 굉장히 어려우실 거 같고 환자 가족도 받아들이기 어려우실 거 같은데 실제로 어떤가요? (이진우 교수) 적어도 아직은 우리 사회에서 의사, 환자, 가족 모두 연명의료 관련 이야기를 받아들이기는 어려워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환자와 가족 입장에서는 이러한 완화의료에 대한 논의가 지금까지 받아왔던 치료를 포기하는 게 아닌가 걱정이 될 수밖에 없고요. 그러나 연명의료라고 의료진이 이야기를 할 때에는 환자 상태를 호전시키지 못하면서 임종과정을 길게 연장시키는 연명의료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고 이를 선택하지 않는다고 해도 임종기의 돌봄은 계속 지속이 됩니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증상을 완화시키고 침습적이거나 고통스러운 처치는 최소화한다는 방향으로 돌봄의 방향이 전환되는 것일 뿐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은 이전 편에도 말씀해주셨지만, “환자가 어떤 회생 가능성이 없는 상태에 접어들었을 때 이거를 환자한테 알리는 걸 가족분들이 막으시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말씀해주셨는데요, 보통 그렇게 막을 때 걱정하시는 게 ‘환자가 그런 충격을 받으면 더 상태가 악화될 거다’ 이런 걸 걱정하실 것 같은데 실제로 환자분들이 많이 그런 내용을 들으시면 악화되시나요? (이진우 교수) 당연히 사람마다 상황마다 다를 수밖에 없다고 생각을 하고요, 환자와 가장 가까운 가족분들이 환자의 감정상태, 심리상태에 대해서는 가장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의료진도 최대한 의견을 존중해드리려고 합니다. 그런데 국내 말기 암환자들과 그들의 가족을 대상으로 한 조사연구를 보면 한 96%의 말기 암 환자들이 본인에게 직접 말기 암 통보를 하기를 원한다, 받기를 원한다고 이야기를 한 연구 결과가 있고요, 반면에 가족들은 76%만이 환자에게 알리기를 원하는.. 이렇게 차이가 많이 있습니다. 차이가 실제로 많이 있고, 실제로 저희 병원에서 한 연구를 보면, 80세 이상의 고령 환자에서 연명의료를 할지 말지에 대한 결정을 누가 하는지 봤었는데 본인이 직접 하는 경우는 7%만 있었고요. 그 외 나머지는 다 가족들이 대신에 결정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가족이 대리 결정을 할 때에는 환자 본인이 결정하는 것보다 훨씬 더 연명의료를 더 선호한다’ 이런 연구 결과들도 있거든요. 그래서 결국에는 환자분이 실제로 원하는 게 정말 무엇인지에 대한 생각을 해봐주셨으면 좋겠고요. 이렇게 고지나 실제 환자의 상태에 대해서 알렸을 때에 환자가 나빠지거나 이러기보다는 오히려 정말 필요한, 준비하고 정리하고 이런 시간을 더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드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네. 임종을 앞둔 경우가 아니더라도요, 의료 현장에서는 사실 환자 본인의 상태를 본인이 잘 모르시는 경우가 되게 많은 것 같아요. 가족분들한테 설명하는 게 문화적으로 많은 거 같고요. 연명의료결정법의 시행이 이런 부분에 좀 영향을 줄 수 있을 거라고 예상하시나요? (박혜윤 교수) 네. 사실 말기 통고나 병에 관한 안 좋은 소식을 환자에게 알리는 것은 환자나 가족, 의사 모두에게 좀 부담스러운 일이고 환자의 충격을 걱정해서, 앞서 이진우 교수님께서 말씀해주셨듯이 가족들이 의사가 환자에게 그런 사실을 알리는 것을 막는 것도 아직까지 흔히 보는 일입니다. 하지만 이 법에서는 환자의 알 권리를 매우 강조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연명의료계획서도 가족의 대리 작성이 불가능하고 환자만이 작성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통해서 평상시에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셨던 분들은 누구나 그걸 작성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박혜윤 교수) 그래서 저는 이전보다는 환자들에게 말기 통고를 하는 것이 증가될 가능성이 높지만, 하지만 이것은 법률을 넘어서 문화와 관습의 문제이기 때문에 의사나 병원의 노력만으로 가능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제가 최근에 학술대회에서 들은 강의에 따르면요, 환자에게는 ‘알 권리’뿐만 아니라 ‘알고 싶지 않은 권리’도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나’라는 주체에 대한 인식이 개인에게 한정되기보다는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정해지는 문화가 여전히 강한데, 이 법에서는 이러한 고려가 없는 것이 문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이런 문제는 앞으로 우리 사회 전체가 이 문제에 대해서 어떠한 방향으로 가려고 노력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네. 사실은 ‘그냥 나에게 얘기하지 말고 우리 아들이랑 결정해.’ 이렇게 말씀하시는 경우도 되게 많잖아요. (네. 그것도 어떻게 보면 그분의 의사라고 할 수도 있겠죠.) 네. 그분이 선호하시는 거니까요. 네. 사실 또 어떤 분들은 이런 말씀하시더라고요. “내가 만약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한 환자라고 차트에 뜨거나 이러면, 혹시나 의사가 ‘저 사람은 대충 진료해도 되는 사람이 아닐까’ 이렇게 생각하거나 또는 말기 환자이실 때 연명의료계획서를 작성해놓으면 내가 회생 가능한 상태에서도 열심히 치료 안 하는 게 아닐까...” 이런 걱정들이 들까봐 좀 주저하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아요. 실제로 의사 입장에서 어떠세요? 그런 걱정들이... (이진우 교수) 그런 걱정을 실제로 많이 하시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에 대한 상담을 많이 받는데 연명의료를 하지 않거나 중단하는 등의 결정은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라는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그래서 회복되지 않고 계속 나빠지고 임종에 임박한 상태여야지 이런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거고요. 또한 이런 임종기에 대한 결정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직접 진료한 담당 의사와 해당 분야의 전문의 1인이 동일하게 판단을 했을 때에만 실행이 됩니다. 그래서 즉 회복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연명의료계획서 또는 사전연명의료계획서 등을 이행을 하는 것이지, 회복의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는 이런 것들이 다 진료에 영향을 미치지 않거든요. 그리고 또한 임종기에서 정말 이행을 하는 과정에 있어서도 이러한 의향서가 있다 고해서 다른 치료가 중단되는 것은 절대 아니고요. 치료 목표가 전에는 ‘정말 고생스럽더라도 적극적으로 치료를 하자, 할 수 있는 거 다하자’ 이런 방향이었다면 이제는 조금 더 ‘불필요한 것은 하지 말고 고통스럽거나 침습적인 거는 하지 말고 최대한 편안하게 해드리는 방향으로 하자’는, 치료 목표만 변경되고 어떻게 보면 적극적으로 그 목표를 향한 돌봄이 제공이 된다고 보실 수 있습니다. 네.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 의사 입장에서는 이 얘기를 먼저 꺼내는 게 굉장히 어려우실 거 같은데요 어떤 것이 좀 필요한 걸까요? 뭔가 이런 얘기를 의사 입장에서 꺼내기는 어려울 거 같은데.. 실제로 어떠신지.. (이진우 교수) 사실 의사도 진료하다 보면 당연히, 환자분과 보호자 분도 마찬가지겠지만, 사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일 때가 많거든요. 그래서 이것도 한번 해보고 싶고 저것도 한번 해보고 싶고, 이거 해서 좋아지지 않을까라는 기대도 있고 하기 때문에 사실 환자분이 계속 나빠지고 있는 상황이고 회복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인정하고(머리에서 알면서도) 인지하고 이러는 과정은 사실 가급적 미루고 싶고 하지 않고 싶은 그런 과정이기는 합니다. 사실 그렇다고 해서 저희가 이걸 외면할 수는 없는 문제이고요. 그래서 조금 더 의료진에 대한 교육도 많이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특히나 아까 진료시간에 대한 이야기도 계속 나왔지만 이런 환자분의 말기 상태에 대한 적절한 설명과 이해를 시킬 수 있는 적절한 진료시간이 확보되는 정책적인 뒷받침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얘기를 하려면 적어도 30분은 넘게 걸리지 않을까요?(아, 그럼요.) 그렇죠? 3분에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또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게 실제로 인공호흡기를 끼고 보통 수면 상태에 있는 경우도 좀 있잖아요. ‘이걸 혹시 빼면 너무 호흡곤란에 고통스러워하시다가 돌아가시지 않을까.’ 이제 그런 걱정을 많이 하시는데, 항암제도 그렇죠. 항암제도 더 이상 항암치료를 안 하면 뭔가 더 고통스러운 상태에서 임종하시게 될까봐 걱정하시게 되는데 실제로는 어떤가요? (이진우 교수) 중환자실에서 연명의료를 하고 있는 환자분과 가족분들은 이것을 뺐을 때 더 고통스러울 거 같다는 걱정을 사실 하시지 않으십니다. 왜냐하면 중환자실에서 보면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운 것을 다 보시기 때문에 오히려 이런 걱정은 연명의료를 할까 말까, 걱정하는 병실이나 외래나 이런 곳에서, 연명의료를 할지를 고민하는 그 시점에서 걱정하실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런데 말씀드리고 싶은 건 중환자실에서의 중환자의 통증을 조사한 여러 연구들이 있는데, 이런 연구들을 보면 한 70%, 공통적으로 한 70-80% 정도의 환자들이 모두 통증을 느꼈다고 이야기를 하고요. 그리고 그중에 60% 이상은 상당히 중등도 이상의 심한 통증을 느꼈다고 이야기를 하거든요. 그리고 이러한 통증을 느낄 때 시점이 특별히 어떤 시술을 하거나 이럴 때가 아니라 우리가 중환자실에서 늘 하는 자세, 욕창이 생길까봐 자세를 변경시켜 드리거나 기관 삽관을 하는 경우에는 가래를 빼드리거나 그런, 매일 하루에도 수차례씩 하는 행위에서 늘 통증이 있었다는 그런 보고가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회복을 기대할 수 없는 임종기 과정의 환자가 연명의료를 하게 되면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를 하신다든지 아니면 투석을 하신 다든지, 움직이지 못하시고 누워서 기계에 의존하는 경우가 일반적이기 때문에 그런 게 오히려 통증을 더 가중시키면 가중시켰지, 연명의료를 하지 않는 걸 선택하거나 중단하는 걸 선택하는 게 통증을 더 가중시키지는 않습니다. 네. 저희가 이제 이 연명의료결정법이라고 통칭해서 부르고 약칭으로 부르고 있는데요. 사실은 원래 이 법의 이름이 ‘호스피스 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 이렇게 긴 이름이거든요. 그러니까 이 법에는 사실은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내용 말고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부분이 굉장히 중요한 한 파트로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도 짚고 넘어가면 좋을 것 같은데요, 우선 호스피스와 완화의료에 대한 설명을 좀 부탁드립니다. (박혜윤 교수) 네. 먼저 이 법에 따르면 ‘호스피스·완화의료’란 ‘말기 환자 또는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와 그 가족에게 통증과 증상의 완화 등을 포함한 신체적‧심리적‧사회적‧영적 영역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와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의료’라고 한다고 하고요. 약어로 지금 호스피스라는 용어를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본다면 호스피스는 처음에는 임종을 앞둔 환자들의 돌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 개념이 확대되면서 현재는 완화의료라는 용어를 좀 더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WHO에서는 완화의료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이나 만성질환을 가진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을 줄이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돌봄을 제공하는 의료를 말하고 있습니다. 즉, 어떤 말기나 임종 과정에 국한하지 않고 질환의 시기나 완치 가능성과 관계없이 환자가 투병 중에 겪는 고통과 삶의 질에 초점을 두는 의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그 완화의료 중에서 호스피스라고 생각하는 시기, 주로 말기와 임종기 시기에 제공되는 의료를 구분 지어서 영어로는 end of life care라는 말로 많이 쓰고 있고, 우리말로는 생애말기돌봄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호스피스‧완화의료는 주로 이 시기의 완화의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네. 사실은 훨씬 폭넓은 의미에서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을 가지신 분들이 워낙 여러 가지 고통을 겪게 되니까 그런 것들을 좀 완화시켜서 삶의 질을 높이는 건데, 이 법에서는 일단 조금 더 제한된 의미로 제공되고 있다, 이렇게 말씀해주신 거죠? 이 법이 두 가지가 같이 들어가 있는 이유가 좀 궁금한데요, 어떤 이유로 그렇게 됐을까요? (박혜윤 교수) 사실 호스피스‧완화의료는, 물론 그 대상이 암 환자에 한정되기는 했지만, 이 법이 제정되기 이전에도 암관리법에서 다뤄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국가에서 시범사업과 수가 지정 등으로 차근차근 제도화를 준비해왔던 분야입니다. 그런데 이제 연명의료에 관한 법률 제정을 추진하면서 연명의료를 중단하거나 유보할 경우에 말기 환자들의 돌봄이 소홀해질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제도적인 확충이 반드시 같이 있어야 된다는 지적이 제기되었고, 이에 따라서 두 분야의 법률이 합쳐져서 제정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연명의료사업의 시범사업이라는 게 있었잖아요. 3개월간 시범사업을 하고 마무리가 되었는데 언론에 보니까 이런 환자분들 중에 실제로 임종과정에 접어 들어서 또는 말기환자 상태에서 연명의료를 유보하거나 중단하겠다고 밝힌, 본인의 의사를 밝힌 분이 94명, 그리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이 기간 동안 작성하신 분이 9370명, 거의 100배 이렇게 차이가 나더라고요, 그리고 실제로 이행이 이루어진 것은 43건이라고 하는데요. 3개월 동안 9천 명이나 작성을 하신 걸 보면 굉장히 이거를 밝히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오히려 실제로 임종을 앞둔 분들의 참여는 높지 않은 편인 거 같아요. 이게 아까 이진우 선생님이 말씀해주신 그런 이유들이랑 아마 얽혀있을 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진우 교수) 이게 사실 그렇기 때문에 이 법이 실제 시행되었을 때 여러 문제점들이 좀 보이는 부분도 있었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사전연명의료의향서보다 연명의료계획서의 작성률이 현저하게 떨어지는데요. 여기에는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을 수 있지만 일단 두 가지를 말씀드리면, 연명의료계획서는 환자가 자신이 말기라는 것, 자기의 임종기이든지 말기라는 걸 알고 작성을 해야 되는데, 아직까지는 말기에 대한 고지가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이 되고요. 말기라는 것을 조금 더 덜 부담을 가지고 솔직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이 이루어져야 되고, 그것도 잘 받아들일 수 있는 그러한 문화가 형성이 되고요. 그뿐만 아니라 가족이 그런 울타리 안에서 대신 결정해주려기보다는 환자가 좀 더 스스로 결정할 수 있게끔 하는...자기 결정권을 좀 더 존중해주는 문화로 바뀌는 과정이 필요하다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그게 상당히 짧은 기간 내에는 하기 어려웠다고 생각이 되거든요. 그뿐만 아니라 이제 이걸 하기 위해서는 의료진의 여러 시간과 충분한 교육이 뒷받침이 되어야 되고요. 그래야만이 이것을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진우 교수) 또 하나는 의사 2인에 의한 말기 진단이 문제인데요 의사 2인에 의한 말기 진단은 호스피스 이용 결정 때문에 생긴 것으로 알고 있는데, 미리 자신의 의사를 밝혀놓는 그런 계획단계에 해당이 되는 연명의료계획서에서도 동일하게 적용이 되다 보니 사실 현실적으로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이진우 교수) 외래를 방문한다고 해도 의사 한 명을 만나지 두 명을 만나는건 아니니까요. 그래서 외래를 방문하는 환자들은 담당 의사 이외에 또 다른 전문의의 진료를 한차례 더 해서(기다려서) 봐야 되는 그런 어려움이 있고, 병동에서도 두 명의 의사가 같은 것을 듣고 같은 상황에 대해서 확인을 했다는 서명을 받는 것이 사실은 현실적으로 쉽지는 않습니다. 네. 이게 사실은 여러 가지 한계점들을 세 편에 걸쳐서 살펴봤고 문제점도 많은 법이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 이 법이 제정된 취지가 ‘환자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하고 환자에게 존엄하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런 권리를 보장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굉장히 중요한 법일 거 같아요. 이 법의 취지를 잘 살리기 위해서 실제로 어떤 변화들이 필요할지, 사회적으로나 또 의료현장에서나.. 한 말씀씩 부탁드립니다. (이진우 교수) 저는 우선 충분한 설명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진료현장에서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이 됐고요. 특히 말기에 대한 그런 고지는, 아까도 네 가지 질환에서 말씀하셨지만 대부분은 외래 진료 방에서 이루어져야 되는데 그게 사실은 3분 진료로는 불가능한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말기에 대한 고지가 없이 바로 임종기에 대한 고지를 하는 것도 상당히 좀 윤리적으로 거부감이 있을 수 있는 부분이고요. 그뿐만 아니라 의료진도 임종기를 진단하는 데 있어서 당연히 이견이 있을 수 있고 임종기에 대한 시점을 정확히 예측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 좀 더 교육이 많이 필요하고요. 이러한 과정이 좀 더 원활하게 별 탈 없이 이루어지려면 의료진의 교육과 관심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박혜윤 교수) 저는 의료진과 병원뿐만 아니라 환자 가족,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이런 문제를 좀 솔직하게 얘기하고 나눌 수 있는 문화가 형성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아직까지는 사실 많은 장벽들이 있는 것 같고 특히나 아픈 분을 두고서 그런 얘기를 꺼내는 건 여전히 꺼려지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얘기를 나눠보면 환자분들은 혼자 고민하기보다는 누군가와 같이 이야기를 하기를 기다리시거나 원하시는 경우도 굉장히 많은 것 같고요. 그래서 이 법을 계기로 앞으로 굉장히 많은 홍보가 일어나고 또 집 근처에 이런 등록기간도 생기고 변화가 일어날 것 같은데요. 이게 잘 맞물려서 문화적인 변화도 같이 있으면 상당히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네. 말씀 감사합니다. 서울대학교병원 팟캐스트 건강톡톡, 세 시간에 걸쳐서 연명의료결정법에 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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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5% 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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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의료 환경의학 일마음건강 재택의료 재택의료클리 닉 은 재가 중증질환자에게 재택의료를 제공 하고, 복잡한 의료문제를 가진 입원환자의 퇴원계 획 수립을 지원 하는 클리닉입니다.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다직종 재택의료팀이 재가환자의 통증 등 증상 완화를 위한 지지치료, 의료기기 관리, 재가돌봄 교육, 지역 재택의료기관 및 사회복지자원 연계 등의 재택의료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재택의료클리닉은 기존에 치료를 제공하고 있는 전문과 의료진과 협력하여 재가환자의 존엄성을 존중하고, 재가돌봄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재택의료클리닉 의료서비스] - 집에서도 지속적인 의료요구를 가지는 중증질환자 대상 심층진료 - 환자와 돌봄제공자 대상 재가관리 교육 및 상담 - (서울지역) 전문의 방문진료 및 가정전문간호사 방문서비스 - 급성기병원 치료 종료 후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전환기치료 (transition care) [재택의료클리닉 대상 환자] - 가정용 인공호흡기, 가정용 산소 등의 의료기기를 보유하였거나, 기관절개관, 위루관 등에 대한 지속 관리가 필요한 재가환자 - 진행암, 신경퇴행성 질환 등 복잡한 중증질환을 가진 재가환자 - 수술 부위 관리, 영양지원 등 일시적으로 재택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중증환자 가정간호사업팀 가정간호는 퇴원 후에도 지속적인 치료와 간호가 필요한 경우 의사의 처방에 따라 가정전문간호사가 환자의 집으로 방문하여 치료와 간호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가정전문간호사란? 우리병원 가정전문간호사는 본원의 다양한 임상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 간호사입니다. [가정간호 제공서비스] ① 의료기기 관리: 가정용 인공호흡기, 가정용 산소 등 ② 중심정맥관 관리: 히크만 카테터, 케모포트 등 ③ 각종 관 관리 및 교체: 기관절개관, 위루관, 비위관, 배뇨관, 담즙배액관 (PTBD) 등 ④ 장루, 요루 관리 및 교육 ⑤ 의사의 처방에 따른 주사제 투약: 수액, 백혈구촉진제 등 ⑥ 욕창 드레싱 및 수술상처 소독, 실밥 제거 ⑦ 방문채혈 ⑧ 암, 뇌졸중, 당뇨 등 만성질환자의 재가관리 교육 [가정간호서비스 절차] [가정간호서비스 지역] 서울 전지역 가정간호 소개 보러가기 의료사회복지팀 - 의료사회복지사는 질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어려운 상황에 환자와 가족이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가로서 환자와 가족의 개별상담을 진행하고 집단상담 및 집단교육을 진행할 뿐 아니라 타전문가 및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자원을 연결합니다. 의료사회복지 서비스는 의뢰 받은 환자들에게 아래와 같은 도움을 제공합니다. - 사회복지상담 및 임상 가. 심리사회적 상담 1) 심리사회적 상태 등의 사정, 평가 및 개입을 위한 상담 2) 가족의 환경, 지지체계 등 환자와 가족의 심리적 측면에 대한 상담 3) 장기이식 기증 전 상담 평가 상담 나. 경제적 문제 상담 1) 경제적 문제 사정, 평가 및 개입 계획 수립을 위한 상담 2) 진료비 지원 및 외부후원 등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상담 다. 사회복귀 및 퇴원계획 1) 퇴원 후 예상되는 심리사회적 문제 사정 평가 및 개입 계획 수립 2) 퇴원 후 사회복귀와 적응을 목적으로 정보 제공, 퇴원계획 등 상담 라. 지역사회자원연결 상담 1) 지역사회자원 연계를 위한 자원연결 및 정보제공 상담 2) 외부 지역사회기관 및 관련 자원에 대한 파악 및 자원 연계 가) 지역사회 공공 및 민간자원 파악 나) 지역사회 자원연계와 관련한 환자의 욕구 사정 다) 환자의 문제해결을 위한 필요 자원 확인 라) 환자의 문제해결과 욕구에 기반한 자원 연계 및 사례관리 마. 재활상담 1) 환자의 재활치료와 관련한 개인력 조사, 환경평가를 위한 상담 2) 장애인 지원제도 등 추후 환자의 사회복귀 및 돌봄계획에 대한 정보 제공 ▶ 의료사회복지사는 누구와 함께 일하나요? - 환자와 가족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병원의 의료진과 협력하며, 특히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장기이식센터, 소아청소년과(신장, 내분비, 소아암), 호스피스완화의료팀, 재택의료클리닉에서 다학제협력팀의 일원으로 활동합니다. ▶ 의료사회복지 서비스 이용 시 비밀보장은 되나요? - 의료사회복지사는 ‘환자의 권리’와 ‘사회복지사 윤리강령’에 따라 환자의 비밀보장에 대한 권리를 존중합니다. 단, 후원기관, 지역사회기관 등과 협력할 경우에는 사전 동의 후 상담내용이 공유될 수 있습니다. ▶ 의료사회복지 서비스 이용에 대한 비용이 발생 하나요? -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사회복지팀이 제공하는 상담 서비스는 비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단, 정신건강의학과 상담 및 프로그램, 재활의학과 상담, 장기이식상담의 경우 일부 상담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의료사회복지팀은 언제, 어떻게 방문하면 되나요? 1. 상담을 원하는 경우, 의료진(담당 의사 또는 담당간호사)에게 의료사회복지팀 타과의뢰를 요청하시면됩니다. 2. 타과의뢰가 접수되면 담당 사회복지사와 사전 약속 후 상담할 수 있습니다 의료사회복지팀 소개 보러가기 환경의학 환경의학클리닉은? - 우리를 둘러싸고 있으며 우리가 살아가는데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모든 것을 환경이라 합니다. 환경의학클리닉은 환경 내 존재하는 유해인자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건강 문제와 위험을 발견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제시하여 여러분의 건강을 지켜 주는 클리닉으로, 생활환경 및 직업환경으로 인한 건강 문제 진료와 필요한 의학적 상담과 평가를 제공합니다. 어떤 분들께 도움이 될까요? 환경의학클리닉은 다음과 같은 분께 도움을 드립니다 - 중금속 등 유해인자(철, 망간, 크롬, 구리, 수은, 카드뮴 등의 무거운 금속 원소)노출 평가 및 관리가 필요한 경우 - 질환의 원인에 대해 감별진단이 필요한 경우 ▶ 집안, 일터에서 환경유해인자 노출이 걱정됩니다. - 생활이나 직업 상 유해인자 노출이 의심되는 경우 - 유해인자 노출이 걱정되는 임산부, 가임기 여성, 어린이 ▶ 저의 직업이나 제가 살던 환경 때문에 질환이 발생한 것은 아닙니까? - 산업재해보상보험 관련 상담이 필요한 경우 - 업무관련성 평가서, 업무적합성 평가서 발급이 필요한 경우 【환경의학클리닉 진료 내용】 ■ 환경 유해인자 노출 평가 및 관리 1. 중금속 노출 평가 및 관리 - 본인이 모르더라도 일상생활이나 직장생활 속에서 중금속에 지나치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환경의학클리닉에서는 주변에서 흔하게 노출될 수 있는 중금속 농도를 혈액과 소변을 통해 측정하고 노출 원인을 파악하여 치료합니다. 2. 환경호르몬 노출 평가 및 관리 - 현대인은 위생용품, 플라스틱 생활용품 등을 통해 환경호르몬(내분비계 교란물질)에 지속해서 노출됩니다. 이러한 물질들에 대한 노출 정도를 평가하고 노출 저감 대책을 수립합니다. ■ 직업성∙환경성질환 상담 - 환경유해인자와 질환과의 관련성을 평가하기 위한 전문의와의 상담은 진단 및 치료, 환경 개선 등에 있어 필수적입니다. 환경과 관련있는 천식·알레르기·진폐증·석면 관련 질환(악성 중피종, 석면폐증)의 노출과 건강영향, 관리 및 보상에 대한 전문적 상담을 제공합니다. 1. 직업병 및 업무상 질병 상담 - 현대 사회에서 일하는 사람에게 발생한 질환이 직업적 요인과 관련성을 판단하는 일은 매우 복잡합니다. 석면 노출, 진폐증, 직업성 폐암, 소음성 난청, 유기용제 중독, 수지진동 증후군, 교대근무로 인한 수면장애 등의 질환을 직업환경적 측면에서 진료하고, 치료 및 보상 관련 자문을 제공 합니다. 2. 업무관련성, 업무적합성 평가와 환경의학 전문상담 - 직업병 및 업무관련성 질환으로 의심 에서 업무관련성을 평가하고, 건강 상 문제가 있는 사람의 업무적합성을 평가하여 보상급여의 제공 등을 위해 필요한 평가서를 발급합니다. 또한 환경성 질환자 진료지원, 지역 사회 환경문제 상담, 지역사회 역학조사를 위한 상담을 제공합니다. 일마음건강 (직원상담) 일마음건강클리닉이란? - 정신질환은 우리 주변에 무척 흔함에도, 이해의 부족이나 편견으로 도움을 받지 못하고 방치되는 경우가 무척 많습니다. 특히 직장 내에서의 스트레스는 현대의 정신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 일마음건강클리닉은 본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인간관계를 포함한 직장 내에서의 심리적 문제에 대한 상담을 제공할 뿐 아니라, 흔한 정신건강문제를 조기에 치료함으로서 건강을 회복하고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클리닉입니다. 【일마음건강클리닉 진료내용】 ▶ 스트레스관리와 문턱하 증상 조절을 통한 정신 건강증진 - 단순히 우울하거나 불안하다고 전부 정신질환은 아니지만 심한 증상이 아니더라도, 본인에게는 괴로운 문제일 수도 있으며,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 정신질환으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이런 경우 상담을 통해 정신건강증진을 수행할 수 있는 도움을 드립니다. ▶ 지지 및 심층 정신치료를 통한 정신건강 증진 - 일마음건강클리닉에서는 단기간의 지지적 상담 치료 뿐 아니라, 심층 정신치료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교직원 개인의 위기 극복뿐 아니라 내적 성장의 기회도 제공해 드리고자 합니다, ▶ 충분한 상담과 함께하는 정신질환의 치료 - 일마음건강클리닉은 직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약물 처방과 동시에 충분한 시간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정신질환 치료를 조기에 받을 수 있게 하고자 합니다. ※ 일마음건강클리닉은 직원대상 진료과로 인터넷 예약은 불가합니다. ▶ 예약방법 : 병원 HIS-일마음건강클리닉 예약, 예약방법은 그룹웨어 내 게시판에서 [일마음건강클리닉] 검색 후 안내자료 참고

어린이병원 > 진료안내 > 진료지원부서
정확도 : 99% 2024.02.05

통합케어 클리닉 환경의학 클리닉 일마음건강클리닉 통합케어 클리닉 통합케어클리닉 은 복잡한 의료문제를 가진 입원환자의 퇴원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재가 중증질환자에게 재택의료를 제공하는 클리닉입니다.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재택의료팀이 재가환자의 통증 등 증상 완화, 의료기기 관리, 재가돌봄 교육 및 상담, 지역 의료기관 및 복지자원 연계 등의 재택의료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재택의료팀은 기존에 치료를 제공하고 있는 의료진과 협력하여 재가환자의 존엄성을 존중하고, 재가돌봄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통합케어클리닉 의료서비스] - 집에서도 지속적인 의료요구를 가지는 중증질환자 대상 심층진료 - 외래 직접 내원이 어려운 재가 중증질환자 대상 온라인 진료 - 환자와 돌봄제공자 대상 재가관리 교육 및 상담 - (서울지역) 전문의 방문진료 및 가정전문간호사 방문서비스 - 급성기병원 치료 종료 후 타기관 관리를 위한 전환기돌봄 (transition care) [통합케어클리닉 대상 환자] - 가정용 인공호흡기, 가정용 산소 등의 의료기기를 보유하였거나, 기관절개관, 위루관 등에 대한 지속 관리가 필요한 재가환자 - 암, 신경퇴행성 질환 등 복잡한 중증질환을 가진 재가환자 - 수술 부위 관리, 영양지원 등 일시적으로 재택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중증환자 가정간호사업팀 가정간호는 퇴원 후에도 지속적인 치료와 간호가 필요한 경우 의사의 처방에 따라 가정전문간호사가 환자의 집으로 방문하여 치료와 간호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가정전문간호사란? 우리병원 가정전문간호사는 본원의 다양한 임상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 간호사입니다. [가정간호 제공서비스] ① 의료기기 관리: 가정용 인공호흡기, 가정용 산소 등 ② 중심정맥관 관리: 히크만 카테터, 케모포트 등 ③ 각종 관 관리 및 교체: 기관절개관, 위루관, 비위관, 배뇨관, 담즙배액관 (PTBD) 등 ④ 장루, 요루 관리 및 교육 ⑤ 의사의 처방에 따른 주사제 투약: 수액, 백혈구촉진제 등 ⑥ 욕창 드레싱 및 수술상처 소독, 실밥 제거 ⑦ 방문채혈 ⑧ 암, 뇌졸중, 당뇨 등 만성질환자의 재가관리 교육 [가정간호서비스 절차] [가정간호서비스 지역] 서울 전지역 가정간호 소개 보러가기 의료사회복지팀 - 의료사회복지사는 질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어려운 상황에 환자와 가족이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가로서 환자와 가족의 개별상담을 진행하고 집단상담 및 집단교육을 진행할 뿐 아니라 타전문가 및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자원을 연결합니다. 의료사회복지 서비스는 의뢰 받은 환자들에게 아래와 같은 도움을 제공합니다. - 사회복지상담 및 임상 가. 심리사회적 상담 1) 심리사회적 상태 등의 사정, 평가 및 개입을 위한 상담 2) 가족의 환경, 지지체계 등 환자와 가족의 심리적 측면에 대한 상담 3) 장기이식 기증 전 상담 평가 상담 나. 경제적 문제 상담 1) 경제적 문제 사정, 평가 및 개입 계획 수립을 위한 상담 2) 진료비 지원 및 외부후원 등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상담 다. 사회복귀 및 퇴원계획 1) 퇴원 후 예상되는 심리사회적 문제 사정 평가 및 개입 계획 수립 2) 퇴원 후 사회복귀와 적응을 목적으로 정보 제공, 퇴원계획 등 상담 라. 지역사회자원연결 상담 1) 지역사회자원 연계를 위한 자원연결 및 정보제공 상담 2) 외부 지역사회기관 및 관련 자원에 대한 파악 및 자원 연계 가) 지역사회 공공 및 민간자원 파악 나) 지역사회 자원연계와 관련한 환자의 욕구 사정 다) 환자의 문제해결을 위한 필요 자원 확인 라) 환자의 문제해결과 욕구에 기반한 자원 연계 및 사례관리 마. 재활상담 1) 환자의 재활치료와 관련한 개인력 조사, 환경평가를 위한 상담 2) 장애인 지원제도 등 추후 환자의 사회복귀 및 돌봄계획에 대한 정보 제공 ▶ 의료사회복지사는 누구와 함께 일하나요? - 환자와 가족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병원의 의료진과 협력하며, 특히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장기이식센터, 소아청소년과(신장, 내분비, 소아암), 호스피스완화의료팀에서 다학제협력팀의 일원으로 활동합니다. ▶ 의료사회복지 서비스 이용 시 비밀보장은 되나요? - 의료사회복지사는 ‘환자의 권리’와 ‘사회복지사 윤리강령’에 따라 환자의 비밀보장에 대한 권리를 존중합니다. 단, 후원기관, 지역사회기관 등과 협력할 경우에는 사전 동의 후 상담내용이 공유될 수 있습니다. ▶ 의료사회복지 서비스 이용에 대한 비용이 발생 하나요? -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사회복지팀이 제공하는 상담 서비스는 비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단, 정신건강의학과 상담 및 프로그램, 재활의학과 상담, 장기이식상담의 경우 일부 상담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의료사회복지팀은 언제, 어떻게 방문하면 되나요? 1. 상담을 원하는 경우, 의료진(담당 의사 또는 담당간호사)에게 의료사회복지팀 타과의뢰를 요청하시면됩니다. 2. 타과의뢰가 접수되면 담당 사회복지사와 사전 약속 후 상담할 수 있습니다 의료사회복지팀 소개 보러가기 환경의학클리닉 환경의학클리닉은? - 우리를 둘러싸고 있으며 우리가 살아가는데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모든 것을 환경이라 합니다. 환경의학클리닉은 환경 내 존재하는 유해인자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건강 문제와 위험을 발견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제시하여 여러분의 건강을 지켜 주는 클리닉으로, 생활환경 및 직업환경으로 인한 건강 문제 진료와 필요한 의학적 상담과 평가를 제공합니다. 어떤 분들께 도움이 될까요? 환경의학클리닉은 다음과 같은 분께 도움을 드립니다 - 중금속 등 유해인자(철, 망간, 크롬, 구리, 수은, 카드뮴 등의 무거운 금속 원소)노출 평가 및 관리가 필요한 경우 - 질환의 원인에 대해 감별진단이 필요한 경우 ▶ 집안, 일터에서 환경유해인자 노출이 걱정됩니다. - 생활이나 직업 상 유해인자 노출이 의심되는 경우 - 유해인자 노출이 걱정되는 임산부, 가임기 여성, 어린이 ▶ 저의 직업이나 제가 살던 환경 때문에 질환이 발생한 것은 아닙니까? - 산업재해보상보험 관련 상담이 필요한 경우 - 업무관련성 평가서, 업무적합성 평가서 발급이 필요한 경우 【환경의학클리닉 진료 내용】 ■ 환경 유해인자 노출 평가 및 관리 1. 중금속 노출 평가 및 관리 - 본인이 모르더라도 일상생활이나 직장생활 속에서 중금속에 지나치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환경의학클리닉에서는 주변에서 흔하게 노출될 수 있는 중금속 농도를 혈액과 소변을 통해 측정하고 노출 원인을 파악하여 치료합니다. 2. 환경호르몬 노출 평가 및 관리 - 현대인은 위생용품, 플라스틱 생활용품 등을 통해 환경호르몬(내분비계 교란물질)에 지속해서 노출됩니다. 이러한 물질들에 대한 노출 정도를 평가하고 노출 저감 대책을 수립합니다. ■ 직업성∙환경성질환 상담 - 환경유해인자와 질환과의 관련성을 평가하기 위한 전문의와의 상담은 진단 및 치료, 환경 개선 등에 있어 필수적입니다. 환경과 관련있는 천식·알레르기·진폐증·석면 관련 질환(악성 중피종, 석면폐증)의 노출과 건강영향, 관리 및 보상에 대한 전문적 상담을 제공합니다. 1. 직업병 및 업무상 질병 상담 - 현대 사회에서 일하는 사람에게 발생한 질환이 직업적 요인과 관련성을 판단하는 일은 매우 복잡합니다. 석면 노출, 진폐증, 직업성 폐암, 소음성 난청, 유기용제 중독, 수지진동 증후군, 교대근무로 인한 수면장애 등의 질환을 직업환경적 측면에서 진료하고, 치료 및 보상 관련 자문을 제공 합니다. 2. 업무관련성, 업무적합성 평가와 환경의학 전문상담 - 직업병 및 업무관련성 질환으로 의심 에서 업무관련성을 평가하고, 건강 상 문제가 있는 사람의 업무적합성을 평가하여 보상급여의 제공 등을 위해 필요한 평가서를 발급합니다. 또한 환경성 질환자 진료지원, 지역 사회 환경문제 상담, 지역사회 역학조사를 위한 상담을 제공합니다. 일마음건강클리닉 (직원상담) 일마음건강클리닉이란? - 정신질환은 우리 주변에 무척 흔함에도, 이해의 부족이나 편견으로 도움을 받지 못하고 방치되는 경우가 무척 많습니다. 특히 직장 내에서의 스트레스는 현대의 정신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 일마음건강클리닉은 본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인간관계를 포함한 직장 내에서의 심리적 문제에 대한 상담을 제공할 뿐 아니라, 흔한 정신건강문제를 조기에 치료함으로서 건강을 회복하고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클리닉입니다. 【일마음건강클리닉 진료내용】 ▶ 스트레스관리와 문턱하 증상 조절을 통한 정신 건강증진 - 단순히 우울하거나 불안하다고 전부 정신질환은 아니지만 심한 증상이 아니더라도, 본인에게는 괴로운 문제일 수도 있으며,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 정신질환으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이런 경우 상담을 통해 정신건강증진을 수행할 수 있는 도움을 드립니다. ▶ 지지 및 심층 정신치료를 통한 정신건강 증진 - 일마음건강클리닉에서는 단기간의 지지적 상담 치료 뿐 아니라, 심층 정신치료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교직원 개인의 위기 극복뿐 아니라 내적 성장의 기회도 제공해 드리고자 합니다, ▶ 충분한 상담과 함께하는 정신질환의 치료 - 일마음건강클리닉은 직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약물 처방과 동시에 충분한 시간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정신질환 치료를 조기에 받을 수 있게 하고자 합니다. ※ 일마음건강클리닉은 직원대상 진료과로 인터넷 예약은 불가합니다. ▶ 예약방법 : 병원 HIS-일마음건강클리닉 예약, 예약방법은 그룹웨어 내 게시판에서 [일마음건강클리닉] 검색 후 안내자료 참고

어린이병원 > 진료안내 > 진료지원부서
정확도 : 99% 2022.12.26

머리에서 발끝까지 인체의 형태와 기능을 개선하는 진료과로 크게 재건 수술과 미용 수술로 나눌 수 있다. 쌍꺼풀수술, 코 높이는 수술, 안면골격 수술, 주름살 제거 수술, 지방흡입술, 유방성형술, 흉터 수술 등의 미용 수술을 통해 보다 아름다운 얼굴와 몸을 가질 수 있게 된다. 또한 화상 및 그 후유증, 안면 및 수부의 각종 손상, 선천적인 기형 및 종양 제거 후의 재건 수술을 통해서 기형적인 모양을 보다 정상에 가깝게 하며 동시에 기능적인 결함도 교정해 주고 있다. 따라서 외적인 모양을 개선할 뿐 아니라 기능적인 결함도 복구해 주고 이를 통해서 환자가 보다 자신감을 갖고 생활을 해나가도록 돕고 있다. 1. 주요질환 또는 연구분야 - 유방재건 및 성형 : 자가조직 및 보형물을 이용한 유방재건, 유방확대술 등 미용수술 - 선천기형 : 구순열, 구개열, 두개골유합증 등 악안면 선천기형, 수부사지 선천기형 - 두개안면 : 양악수술, 안면육곽수술, 안면재건수술 - 안면신경마비 : 선천성 및 외상성 안면신경마비재건 - 하지족부 : 당뇨발 등 하지재건 - 악성 및 양성종양 : 피부종양, 지방종, 신경섬유종, 혈관종 등 - 미용 : 안검성형, 코성형, 안면거상, 복부성형, 지방흡입, 보톡스, 필러 등 - 흉터 : 스테로이드 주사 및 흉터제거술 - 기타 : 화상, 욕창, 림프부종 등 2. 진료 전 유의사항 - 첫 진료를 받는 환자는 1, 2차 의료기관에서 받은 최근 검사결과지, 외부영상CD 및 약처방전을 가지고 오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 미용성형의 목적 및 보험적용이 불가능한 질환(흉터치료 외)의 경우, 진료의뢰서를 가지고 오셔도 건강보험 적용을 받으실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 경우 진료의뢰서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 일부 질환(건강보험적용 불가능한 질환)에 대해 진료의뢰서 지참으로 보험적용이 되었더라도 진료 후 일반(비보험)으로 변경될 수 있는 점 양지 바랍니다. - 수술 일정 변경시에는 외래진료를 다시 보셔야 하므로, 수술예약 시 신중히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수술 취소를 원하는 경우 2주 전에 연락 바랍니다. (TEL :2072-2371) 3. 진료안내 1) 진료 전 과정 - 성형외과 외래를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가장 먼저 본관 1층 현관 접수창구에서 진료 의뢰서를 접수하고 선택 진료 확인과진료카드를 발급 받습니다. (미용 및 흉터 치료 : 진료의뢰서 불필요) - 타 병원의 외부영상 CD를 가져오신 분들은 본관 1층 처음 오신분(신환)접수 창구 또는 무인CD등록기에 등록해 주십시오. - 타병원의 의무기록지 및 약 처방전, 조직 슬라이드 지참하여 오신 분은 진료 시 보여 주십시오. - 현관 접수 창구 오른편 외과계 외래 쪽으로 들어오십시오. 성형외과외래 간호사실에서 진료실 확인과 진료절차에 관한 안내를 받으십시오. - 장학 교수 신환, 초진의 경우 간호사실에서 문진표 작성 및 혈압 측정후 진료실 앞에서 대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진료 후 과정 - 외래진료가 끝난 후에는 담당 직원이 검사예약 방법과 외래 예약 및 입원예약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 드립니다. - 흉터제품 사용법 설명 및 초진 진료 후 안내는 설명간호사실(성형외과 맞은편 외과옆 3번테이블)에서 자세히 설명해 드립니다. - 입원 예정인 경우 수술과 관련하여 필요한 정보를 위해 추가적인 문진표를 드립니다. 작성하셔서 간호직원에게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 수술 예정인 경우 아스피린, 항응고제, 혈전용해제, 혈액순환개선제 등을 복용 중인 분은 반드시 의료진에게 알려주십시오. (수술시 다량 출혈로 위험할 수 있습니다.) - 이상의 진료절차를 모두 마친 후 외과계외래 수납창구에서 검사예약과 수납을 하십시오. 처방약이 있는 분들은 수납 맞은편 처방전발행기에서 처방전을 받으신 다음, 외부약국에서 약을 받으십시오. - 원내약의 경우(보톡스 등), 수납 후 외래약국에서 약을 받아 진료실로 재방문하셔서 치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어린이병원 > 진료안내 > 진료지원부서
정확도 : 99% 2017.10.20
병원소개 (4)
[병원뉴스]상급종합병원 입원한 암·신경계질환자, 퇴원 후 재택의료 필요 높아

- 상급종합병원 퇴원 후 재택의료 서비스 이용 환자, 70%가 암신경계질환자- 식이호흡보조 필요한 환자, 3개월 이상 재택의료 장기 이용할 가능성 높아- 중증질환자 삶의 질 높이려면 환자 특성 고려한 포괄적인 재택치료 필요 [사진 왼쪽부터] 공공진료센터 이선영 교수, 한요한 전임의,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 유신혜 교수 상급종합병원에서 퇴원해 재택의료를 받은 환자들을 분석한 결과가 국내 최초로 나왔다. 서울대병원 퇴원 후 재택의료 이용자의 70%는 암신경계질환 등 중증질환자였고, 전체의 30%는 3개월 이상 재택의료 장기 이용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증질환자의 재택의료 확대 방안에 대한 적극적인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 이선영 교수팀(한요한 전임의,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 유신혜 교수)은 2011년부터 2020년까지 퇴원 후 재택의료를 이용한 환자 655명을 대상으로 환자의 특성과 의료서비스 필요를 분석한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재택의료는 의사간호사 등 의료진이 환자의 가정에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서울대병원은 고령화와 의료기술 발전으로 증가한 재택의료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재택의료팀(통합케어클리닉)을 운영 중이다. 연구팀이 지난 10년간 서울대병원 입원치료 후 재택의료(가정간호)를 이용한 환자를 분석한 결과, 약 50%가 암환자였고 20%는 루게릭파킨슨병 등 신경계질환자였다. 재택의료 이용 환자 3명 중 2명이 중증질환자였던 것이다. 다음으로 연구팀은 환자가 집에서 필요로 했던 의료서비스를 질환별로 분석했다. 그 결과, 암환자는 ▲중심정맥관 관리(43.5%) ▲욕창, 장루 등 상처 관리(36.7%) ▲담도배액관, 경피적 신루절개술 등 배액관 관리(22.1%)를 주로 필요로 했다. 암환자들은 암치료 과정에서 보유하게 된 여러 의료기기를 갖고 퇴원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환자가 집에서도 의료기기를 잘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신경계질환자는 ▲위루관, 비위관 등을 이용한 식이 보조(80.5%) ▲인공호흡기, 기관절개관 등을 통한 호흡 보조(43.4%)의 필요가 컸다. 신경계질환은 질병 진행에 따라 식이호흡 등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기능이 저하되므로, 퇴원 후에도 이에 대한 지원이 중요하다고 연구팀은 해석했다. 또한 이용 기간을 분석한 결과, 재택의료를 3개월 이상 장기 이용한 환자는 전체의 30%였다. 특히 호흡보조와 식이보조를 필요로 했던 환자들이 재택의료를 장기간 이용했다. 연구팀은 지속적으로 의료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중증질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려면 이들이 요양병원이 아닌 집에서도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재택의료 확대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선영 교수는 이 연구 결과는 상급종합병원에서 급성기 치료 후 퇴원한 중증질환자의 상당수가 집에서도 지속적인 의료서비스가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며 재택치료를 희망하는 중증질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존엄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포괄적인 재택치료 서비스 계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급성기 치료 후 관리 및 장기 관리 학회(The Society for Post-Acute and Long-term Care Medicine)의 공식 학회지 JAMDA(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Directors Association) 최근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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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9% 2022.08.31

뼈 형성 기전을 밝혀, 골절치료의 새로운 장을 열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 후성유전조절자 PHF2가 뼈 형성을 촉진시킴을 처음으로 확인하고, 동물실험을 통해 입증- 향후 골절 치료 기간과 비용을 낮출 가능성을 새롭게 제시 뼈의 형성을 획기적으로 촉진하는 새로운 유전자 조절 기전이 국내 연구팀의 의해 처음으로 밝혀졌다. 향후 골절 치료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전양숙 교수, 김혜진 박사과정(생리학교실), 박종완(약리학교실) 교수팀은 'PHF2' 라는 단백질이 조골세포(뼈를 만드는 세포)를 활성화 시키는 것을 처음으로 밝혀냈다. 이 연구는 Nature 자매지인 Cell Research(인용지수 11.98) 9월 Online 에 게재됐다.조골세포는 Runx2라는 '조골세포 분화 조절 인자'에 의해 분화된다. 'SUV39H1'라는 효소는 이러한 과정을 방해한다. SUV39H1가 Runx2에 메틸기(CH3)를 붙임으로써 Runx2가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어, 조골세포 분화가 억제된다.성장이 끝난 성인들이 더 이상 키가 크지 않는 것도, 이 같은 기전 때문이다. 연구팀은 소아의 뼈 발달 과정이나, 골절 후 뼈가 새로 형성되는 성인 의 조골세포를 주목했다. PHF2가 Runx2에 붙어있는 메틸기를 제거했다. 본연의 기능을 회복한 Runx2는 조골세포와 결합하여, 다시 뼈를 만들기 시작했다. PHF2의 조절로, 뼈 형성의 촉진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다.연구팀은 비교군에는 유전자 조작으로 PHF2가 과발현 된 쥐를 만든 후, 대조군인 정상 쥐와 뼈 형성 속도를 비교했다. 그 결과 비교군이 대조군에 비해 뼈 발달이 훨씬 빨랐다.연구팀은 두개골이 손상된 쥐를 대상으로 비교를 했다. PHF2가 과발현된 비교군과 정상인 대조군의 골절 회복 속도를 비교한 결과, 비교군이 대조군 보다 뼈 재생이 훨씬 빨랐다.골절은 가장 흔한 노인성 질환으로, 70대 이상 연령층의 반 이상이 골절을 경험한다. 고령 환자의 고관절 골절 수술 후 사망률이 전체 사망률의 29%로 매우 높다. 골절로 인한 장기 입원은 욕창, 요로감염, 폐렴 등의 합병증을 동반한다. 폐경 이후의 여성은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을 많이 경험하며, 소아 골절 환자 5명 중 1명은 성장판 손상을 받는다.09년 심평원 자료에 의하면, 골절 치료에 드는 비용과 노동력 손실까지 고려하면 연간 1조 500억원의 골절 치료비용이 발생했다. 뼈 형성을 촉진하는 치료제를 개발하여 치료기간을 줄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성장인자를 골절면에 주입하여 골유합을 촉진시키려는 임상 시도가 있었으나, 성장인자들이 매우 고가이며 전적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환자에 널리 사용하기 어렵다. 전양숙 교수는 “본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새로운 뼈 형성 촉진 약물을 개발할 수 있으며, 이러한 기술은 골절치료 뿐만 아니라 치아임플란트나 골이식 성형술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이 가능하다. 지금까지 수입에만 의존하던 고가의 뼈 성장인자를 대체함으로써 의료비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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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9% 2014.10.01

(신간) 신경과 전범석 교수의 전신마비 극복기 '나는 서있다'- 아홉 달 간의 치열한 투병 끝에 다시 일어서기까지자신의 분야에 국내 최고라 불리는 의사가 있었다. 미국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교수의 지도 아래 연수를 마쳤고, 외국인 과학자에게 쉽사리 허락되지 않는 연구 기회가 주어졌으나 사양한 것은 그에게 더욱 소중한 고국이 있고 그를 기다리는 부모님이 계신 까닭이었다. 한국으로 돌아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신경과 교수가 된 그는 1993년 같은 병원 신경외과 김현집 교수팀과 함께 태아의 뇌세포를 파킨슨환자의 뇌에 이식하는 수술을 국내 처음으로 성공하고, 2000년 이후에만 10여 개 이상의 재단에서 연구비를 지원받는 등 주목받는 의학자로서 왕성한 활동을 해나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학계에서 돌연 그의 이름이 사라진다. 주말이면 즐겨 오르던 남한산성 정상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졸도로 쓰러져 전신마비가 된 것이다. 사고 직후 의식이 돌아온 순간부터 그는 팔다리를 전혀 움직일 수 없는 자신의 상태를 냉철하게 진단하고, 남다른 정신력과 의학적 지식으로 주치의와 협력하여 스스로 진단하고 처치해 나간다. 오직 다시 서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았던 그가 아홉 달 간의 투병 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출간하였다. 『나는 서 있다』(부제 :기나긴 싸움 그리고 기적에 관하여, 예담 펴냄)는 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전범석 교수가 불의의 사고 직후, 앞날을 기약할 수 없는 투병의 나날을 구술하여 남긴 일기이다. 국내 최고의 신경과의가 자신의 전공 분야인 신경마비 증세로 꼼짝없이 병상에 누운 처지가 되어 남긴 병상의 기록. 눈물이나 억지 감동은 없다. 환자가 쓴 투병기라기보다는 담당의가 쓴 진료 기록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릴 정도로 치료와 회복의 과정을 철저하게 객관적인 시각에서 추적하는 까닭이다. 몸은 마비되었지만 이성의 마비는 허락지 않는다. 스스로 짐승에 비유할 정도로 살아남겠다는 무서운 집념과 생존본능 그리고 환자인 동시에 의사로서 자기 자신을 냉철하게 진단하고 끊임없이 분석하는 고도의 지성은 읽는 이에게 슬픔이나 연민이 아닌 전율과 섬뜩함마저 안겨준다. 인간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고통과 절망의 상황을 차가운 이성과 강렬한 의지로 압도하는 경이로운 정신력을 이 책에서 만날 수 있다. 저자의 절친한 친구이자 서울대학교병원 동료 의사인 이왕재 교수는 병상에 누운 전범석 박사에게서 전형적인 사지 마비 환자의 모습을 보고 탄식한다. '하필이면 우리나라 최고의 신경과 의사에게 사지 마비라는 기막힌 사고가 발생하다니!' 환자들의 신경을 치료해주던 명의가 이제 스스로의 신경마비와 싸워야 하는 절망적인 상황에 놓인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무력하고 겁에 질린 환자로 남아 있기를 거부한다. 남한산성 정상에서 쓰러진 직후, 그는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스스로의 상태를 파악하고 척추손상의 대가답게 주변의 당황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해 목을 보호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헬기를 요청하여 신속한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상황을 주도해 나갔다. 또한 자신의 병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흡인성 폐렴과 욕창 등 생길 수 있는 모든 합병증을 예상하고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피해갈 수 있었다. 물론 그는 입원 기간이 길어질수록 자신의 마비 증세와 기대에 못 미치는 더딘 회복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정확히 꿰뚫고 있었다. 의사로서 스스로를 진단할 때마다 우울한 통계 수치가 떠올랐지만 희망을 포기할 수는 없었다. 저자는 이를 악물고 다짐한다. 자신이 아는 모든 의학적 지식을 총동원하고 최선을 다하여 이 구덩이에서 빠져나가고 말겠다고. 그에게 중요한 것은 두려움과 분노, 자기연민이 아니었다. 그는 매 순간 날카로운 지성과 의사로서의 차가운 이성으로 상황을 반전시켜 나갔다. 그리고 마침내 그는 두 발로 일어선다. 그는 기적에 대하여 생각한다. 누구보다도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운동으로 몸을 다졌던 그가 갑작스럽게 쓰러져 사지 마비가 된 것도 이해할 수 없는 일이지만 가파른 경사로도 아니고 내리막길도 아닌 정상에서 넘어졌다는 것은 쉽게 납득할 수 없는 일이다. 더구나 넘어질 때는 손으로 땅을 짚거나 팔을 뻗어 몸을 보호하는 것이 보통인데 그가 쓰러지는 현장을 목격한 사람은 마치 통나무가 쓰러지듯 했다고 회상한다. 그가 당한 척수손상은 호흡 마비를 유발할 수 있었는데 호흡이 마비되지 않았던 것도 기적이요, 사고를 당한 본인이 척수손상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던 것 또한 기적이며 넘어질 때 땅바닥에 머리를 부딪치면서 뇌 손상을 받지 않은 것이 기적이었다. 땅바닥에 고꾸라진 그가 정신이 들었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청동색 조약돌 두 개였다. 순간적으로 저자는 그것이 자신을 친 하나님의 도끼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견디기 어려운 고통 속에서 치열한 재활훈련을 하는 동안 그는 기도한다. 신이 나를 쳤다고 생각하게 하지 말고 내 손을 잡아 이끄신다 여기게 해 달라고. 그는 자신이 처한 불행에 수동적으로 적응하거나 위안을 찾는 대신 심한 부상에서 기적적으로 목숨을 구하고, 고난의 의미를 찾기보다는 고통을 이겨낼 방법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으며 힘든 생활을 이어가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끊임없이 자문하였다.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몸으로 일상으로 복귀하였기에 놀기에는 불편하고 일을 하는 데는 지장이 없다 보니 오히려 일 처리는 전보다 빨라졌다. 복귀 후 우수연구교수상, 우수강의교수상을 받고 의료정책실장, 학회 이사를 겸임하는 등 열정적으로 의학연구에 정진하는 그의 삶은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저자는 신경계질환 환자가 겪는 거의 모든 고통을 직접 겪어 보았고 현재까지도 그 고통은 지속되고 있다. 마비로 인해 걷지 못하고 먹지 못하고 입지 못하고 씻지 못하는 불편, 대소변을 받아내야 하는 수치와 어려움, 견딜 수 없는 통증과 죽음과의 대면…. 절망적인 상황에서 기적적으로 회복되어 일상에 복귀하고, 다시 의사의 신분으로 돌아가 진료를 시작한 현재까지도 그의 신체적 움직임은 여전히 자유롭지가 않다.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지 않으면 근력이 없어지고 몸이 굳어 불편해지는데, 운동 또한 쉽지 않으니 저자는 자신의 처지를 '계속 밟지 않으면 물속으로 빠질 물방아에 오른 처지', '무간지옥'에 비유한다. 그러나 저자는 오히려 환자의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을 감사하게 여긴다. 저자는 자신이 겪은 육신의 고통으로 인하여 좀 더 환자의 고통을 이해하는 따뜻한 의사, 그리고 이를 가르치는 교육자가 될 것을 다짐하고 있다. 그러한 목표가 있기에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파킨슨병 안내서를 개정하였고 환자 가족 수기도 번역하여 환자와 가족, 의사와 학생들에게 권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이 달콤한 승리의 기록이 아니라고 말한다. 이 글은 아직도 진행 중인 투병 기록이며, 아직 시련 속에 있거나 고난이 끝나지 않을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한 글이다. 같은 어려움에 처한 환자와 가족들에게 도움을 주고 이들을 돌보는 사람들에게 참고가 되는 것이 이 책을 쓴 저자의 소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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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9% 2009.11.03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재가노인요양간호센터 안내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에 의하여 다음과 같은 분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간병을 받으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곳입니다.65세 이상 어르신이나, 65세 미만이지만 치매, 뇌혈관질환, 파킨슨씨병 및 기타 관절질환 등 노인성 질환을 가지신 분으로 장기노인요양보험 공단으로부터 1-3등급 판정을 받으시고, 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의료급여 대상자로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일상생활이 어려우신 분이면 장애 등급 판정이나 소득액과 관계없이 자격을 갖춘 요양보호사가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수급자에게 배설, 목욕, 식사, 취사, 조리, 세탁, 청소, 간호 등의 요양을 도와드립니다.1. 서비스 종류- 방문요양: 요양보호사가 가정을 방문하여 신체활동 및 가사할동을 지원합니다.- 방문목욕: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목욕을 도와 드립니다.- 방문간호: 가정전문 간호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간호를 제공합니다. 2. 서비스 요원1) 간호사: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가정전문간호사 자격을 받은 5년 이상의 임상 경력과 가정간호 경력 소유의 베테랑 간호사들이 대상자의 각 가정을 방문하여 욕창간호, 장루간호, 기관지 캐뉼라 교환, 상처 간호, 위내도관이나 도뇨관 교환 등 의사지시서에 의거하여 직접 치료하거나 관리 방법을 알려드리는 방문간호를 제공합니다. 2)요양보호사: 정식 인가받은 요양보호사 교육원에서 실시하는 이론 강의와 실기 및 실습를 이수한 요양보호사 1급 자격자들이 대상자의 가정으로 직접 파견되어 수급자에게 배설, 목욕, 식사, 취사, 조리, 세탁, 청소, 간병 등의 방문요양이나 방문목욕을 도와 드립니다. 3. 소재지 : 서울시 종로구 연건동 28번지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연구동 209호 4. 서비스 이용 장기요양보험제도에 대하여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이나 서비스 제공을 원하시는 분은 다음의 번호로 연락주시면 자세히 상담하여 드리겠습니다. - 대표전화번호: 02-765-2261, 02-740-8464 (FAX: 02-745-0617)- 홈페이지: http://www.snuhomec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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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9% 2009.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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