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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골신경통"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16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의료진 (3)
  • 유정준( 柳正準 / Yoo, Jeong Joon ) [정형외과]

    세부전공무혈성괴사,골반/고관절골절,고관절,대퇴부,엉덩이,골다공증,고관절, 좌골신경통, 무혈성괴사,고관절,

    고관절, 좌골신경통, 무혈성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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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지연( 文智姸 / Moon, Jee Youn ) [마취통증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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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성통증/신경통/요통/관절통증/암성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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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약센터 1588-5700
  • 문지연( 文智姸 / Moon, Jee Youn ) [통증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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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5)
[우리집 주치의]요통 원인과 치료방법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하는 우리집 주치의 진행을 맡은 김현욱입니다. 짧은 진료시간 외에 만나 볼 수가 없었던 서울대학교병원 의사선생님들과의 시간. 아쉽다 이런 분들 많으셨죠? 그래서 저희가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이 시간에 자세하고 길게 어떤 한 가지 질환에 대해 깊이 있게 꼼꼼하게 집어드리는 시간 마련하고 있는데요. 오늘은요 요통에 대한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요통환자가 의사를 방문하는 주요 원인증상 중에서 다섯 번째 빈도가 높을 정도로 흔히 발병하는 질병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평생 동안 대한민국 국민의 80% 이상의 사람들이 한 번 이상 요통을 경험한다고 하니까 그 빈도가 높다’ 라는 것을 우리가 실감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 오늘은요 국민질환으로 떠오르고 있는 요통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 함께 하실 분은요 서울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정선근교수 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예, 안녕하십니까. 네 반갑습니다. 자, 일단 정교수님 느낌이요, 허리는 굉장히 튼튼할 것 같으세요 아.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뵙는 환자분이 일주일에 한 200분 정도 그중에 저보다 더 아픈 분은 잘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많이 아팠습니다. 오늘은 직접 겪으셨던 요통에 대한 이야기고 또 직접 치유를 하셨고 지금은 괜찮으신 거죠? 네 그러다보니까 그 어느 때 보다도 생생하게 그 느낌이 전달되지 않을까 이런 기대감이 듭니다. 일단 제가 전해들은 바로는 교수님의 별명인가요? 백년아재란 별명이 있으신데 그게 무슨 뜻이에요? 제가 책을 두권 썼는데요. 그 책이 한권은 백년 허리고 그리고 백년 목이라는 책을 썼습니다. 목 디스크를 가진 분들을 위해 책을 썼고 해서 ‘백년이란’ 을 트레이드마크로 해보자 해서 최근에는 백년아제의 척추관절 이야기라고 해서 포스트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거기다 반응들은 좋고요? 좋았던 반응은 70만 뷰? 파워 블로거네요. 저는 파워 블로거가 아니고요. 서울대병원 홍보실이 파위블로거죠. 아 서울대학교 사이트에다가요? 네 자 그리고 노인성 퇴행성 척추 질환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요즘에는 문제가 젊은 층 척추질환자들도 점점 많아지고 있는 추세라면서요. 보니까 해마다 4천여 명이 새롭게 척추질환 진단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 왜 이 질환이 젊은 층까지 퍼지고 있다고 보세요? 몇 가지 이유가 있을 텐데요. 하나는 청소년기에 운동을 많이 해서 몸이 튼튼하다면 일을 할 때 허리가 아프지 않을 텐데 그때 너무 공부만 시키잖아요? 의자에만 앉아 있고, 그게 하나 문제고 또 하나는 최근에 스마트폰, 노트북, 컴퓨터 때문에 사람들이 쭈그리고 앉아서 일을 많이 하게 된다. 어떻게 보면 말씀 들어보니까 잘못된 자세, 그리고 허리운동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약화되어있는 것, 이런 것들이 원인이 돼서 젊은 나이에 빠르게 온다는 거군요. 네 자, 말씀을 듣다보니까 이제 우선적으로는 척추에 대해서 우리가 알아야 요통을 제대로 알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일단 척추에 대해서 알려주시죠. 척추는 사실 우리 몸에 구조적으로 중요하다 라고 할 때 우리가 ‘척추다’ ‘중심이다’ ‘허리가 된다.’ 그런 식으로 머리부터 시작해서 내려오는 척수라는 중추신경을 보호하면서도 우리 몸을 꼿꼿이 세울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골격구조입니다. 여러 개의 뼈가 맷돌 같은 뼈가 모여가지고 척추가 되는 겁니다. 이렇게 층을 이루고 있는 거군요. 맞습니다. 그리고 맷돌사이에는 쿠션역할을 하라고 디스크라는 물렁뼈가 들어있거든요. 그 물렁뼈에서 모든 허리통증이 생긴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게 바로 그 물렁뼈지요. 요게 척추뼈고요, 여기 노란 게 찹쌀떡하고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게 디스크라고 하는 물렁뼈인데 오래 쓰다보면 자꾸 조금씩 찢어지게 돼있습니다. 겉에 표면이 찢어지면서 안에 있는 유연한 부분들이 새어 나오기도 하고 그렇죠. 그때 표면이 많이 찢어지면 새어 나오기도 하고요 조금 찢어지면 새어 나오지는 않는데 좀 아파합니다. 그게 허리 통증입니다. 이제 그럼 본격적으로 시청자분들이 가장 궁금해 하고 있는 요통에 대한 모든 것. 서울대학교병원 정선근 교수님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자 먼저, 요통이 부위별로 통증이 다르게 찾아오는 건가요? 라는 질문입니다. 네 요통이 허리 가운데만 아픈 요통이 있고요, 허리 가운데가 아프면서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로 뻗쳐 내려가면서 다리통증을 같이 동반하는 것,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부르는 이름이 있나요? 전문적인 용어로는 가운데만 아픈 요통을 축성요통이라고 합니다. 다리까지 뻗쳐 내려가는 통증을 좌골신경통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찹쌀떡같이 생긴 척추디스크라고 있다고 했잖습니까? 이게 조금만 찢어질 때는 허리 가운데가, 그게 찢어져서 속에 있는 찹쌀떡 앙금이 밖으로 흘러나올 정도가 되면 그때부터 다리가 아파집니다. 그게 그러니까 한 부위만 아프냐 두 부위가 아프냐로 판단할 수 있단 말씀이시죠. 디스크가 얼마나 손상이 되었으나 알 수 있는 것이지요. 그러면은 다리가 오른쪽만 아프다 또는 왼쪽만 아프다 이런 경우인가요. 아님 두 쪽이 다 아픈가요. 보통 젊을 때는 디스크가 찢어져도 한쪽으로 찢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한쪽만 아픕니다. 그렇지만 한 60, 70 정도 연세가 많이 드시고 디스크가 많이 상하게 되면 양쪽 다 아픈 경우가 흔히 있습니다. 보통 이런 이야기 많이 듣거든요 ‘나 허리가 아팠는데 참다보니까 자연적으로 사라졌어’ 이런 분들 이야기도 제가 들은 적이 있는데 지속적으로 통증이 왔다가 사라진다. 이러 면은 괜찮은 건가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축성요통은요 가만히 두면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가 대단히 많습니다. 찹쌀떡 껍질에 상처가 났다. 그게 금방 아물기 때문에 젊으면 젊을수록 아침에 아팠다가 양치질할 때쯤 되면 없어집니다. 상처가 나도 가만히 놔두면 자연치유가 되는군요. 그러나 이제 나이가 들면 들수록 혹은 디스크 손상이 계속 누적이 되면 디스크가 아픈 기간이 점점 오래가고요 자주아파지고 그전에는 한번 아팠다가 3년 후에 아팠다가 이제 일년만에 아프네? 어? 6개월 만에 아프네? 지난주에 아팠는데 또 아프네 점점 간격이 짧아지고 한번 아플 때 오래갑니다. 처음 아플 때는 눈 떴을 때 아팠다가 양치질할 때 좋아졌는데 그다음에는 아침에 아팠다가 다음날 저녁까지 아파지고 그 다음부터는 한 달 가고 두 달 가고 이렇게 가고요 간격이 짧아지고 그다음에 낫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또 하나는 점점 더 강하게 아파집니다. 그 세 가지가 점점 더 심해지다 보면요 뭐가 되냐면 디스크가 터지면서 좌골신경통이 옵니다. 심각해지는군요. 갈수록 네 그 심각해진다는 것을 본인이 알아야지요. ‘이건 아니네.’ ‘점점 더 간격이 짧아지네.’ ‘조만간 디스크가 터져서 엄청 아파지겠구나.’ 그걸 알 수 있다면 요통치료의 반 정도는 이미 해결이 되는 거죠. 그렇네요 빨리 그것만 찾아내서 병원을 가더라도 치료를 시작 할 수 있으니까 그렇죠. 본인이 예방 할 수 있으니까 그럼 이것은 뭔가요 디스크 내장증 그게 바로 축성요통의 원인이 되는 것 입니다. 디스크 내부에 손상이 있다는 것은 아직은 속에 있는 수핵이라는 앙금이 나오지 않았다는 그런 뜻 입니다. 디스크 탈출증에 상대되는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요추염좌 라는 건 무엇인가요? 요추염좌라는 것은 아침에 일어나면 왠지 모르게 허리가 뻐근하다 든지 아니면 어제 이삿짐을 많이 했더니 굉장히 묵직한 거(뻐근한 거) 그것도 요추염좌예요. 그런 거 많은데 많죠 ‘인구의 80% 이상이 일생에 한번은 요통을 경험하고 그중에 62%는 1년 이내 재발을 경험한다’라는 통계가 있거든요 ‘85%가량은 또 요통의 원인을 정확하게 밝힐 수가 없다’라고 되어있더라고요 그렇다면 이제 고민을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누구나 다 온다고 하고 왔다가 없어지는데 병원을 가야하나 언제가야하나 이런 고민을 하게 되기 마련이지 않겠습니까? 대단히 고민스럽죠. 또 가면 돈 드니까요. 물론이죠. 돈 들기도 하고 또 큰 수술이나 시술을 할까 겁도 나고 정말 언제쯤 병원에 가야된다는 정답은 없습니다. 보통 한 달이 지나도 계속 아프면 무언가 문제가 있을 수도 있고요 병원을 가야하는 큰 이유 중에 하나가 좌골신경통이 조금 있네 하고 MRI를 찍어봤더니 거기서 암이 발견되기도 하죠. 원인이 반드시 디스크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네. 세균성 감염에 의한 건지 아니면 결핵균이 있다든지 그런 것들이 있는 경우가 100명중에 한명정도는 있으세요. 거기다가 다리 쪽으로 통증이, 좌골신경통이 왔다는 것은 이미 디스크 손상이 많이 되었다는거니까 그럴 때는 한 달에 안 되더라도 병원에 가보시는 게 좋다. 허리 가운데만 아픈 축성요통이 있을 때 한 이주정도 지났는데 병원을 가야하는가?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또, 정말 중요한 것은요 이게 점점 더 심해지는지 점점 좋아지는지가 중요합니다. 지금 꽤 아프더라도 일주일전보다 훨씬 낫다 아직도 아프기는 하지만 그러면 아~ 좋아지는 과정이구나. 진행 양상이 아주 중요합니다. 세심하게 자기 몸을 살필 필요가 있겠다란 생각이 드네요. 물론이죠 특히 허리 이런 부분은 아직은 심장이나 콩팥이나 당뇨나 이런 병에 비해서 연구가 별로 안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픈 건 스스로가 연구도 많이 해야 하고 공부도 하시고 이런 비디오도 자주 보시고 그리 하셔야합니다. 여기서 프로그램 홍보까지도.. 아주 중요한 점입니다 감사합니다. 원인이 85%가 뭔지 모른다라고 이야기 했잖아요 그렇다면 이게 대체 왜 아픈지를 알아야하는데 이런 것을 검사하는 방법이 있나 이런 게 궁금하거든요. 보통 병원가면 허리가 아프면 제일 먼저 하는 게 단순방사선 촬영이라고 X-ray를 찍죠. 치료를 하다가 잘 해결이 안 되면 혹은 다리가 많이 저리게 되면 MRI를 찍게 되는데요. 사실은 요통진단에 가장 중요한 것은 병력청취라는 것입니다. 증상을 자세히 들어 라는 것이죠? 그렇죠. 어디가 아픈지, 다리가 아픈지, 허리만 아픈지, 왜 시작 되었는지, 그 다음 또 아주 중요한 게 언제 더 심해지고 언제 덜 심해지는지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디스크 탈출증인지 디스크 내장증인지 그 정도를 알기위해서는 병명만 들어봐도 됩니다. 그래서 고등학교 동창들이랑 카카오톡만 해도 대충진단이 되는 것입니다. 아무튼 자연적으로 치료가 되고 조금 괜찮다보면 ‘이러다 낫겠지’ 이런 생각을 하실 수가 있는데 지금 정교수님 말씀대로 조금은 세심하게 본인의 몸을 체크할 필요성이 있다 이렇게 정리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탈출된 디스크 수술해야 하나요?’ 이게 가장 많이 궁금한 부분 중의 하난데 그런데 많은 분들은 ‘야 수술은 마지막에 하는 거야, 그거는 해도 해도 안됐을 때 하는 거야’ 이러면서 수술을 기피하는 분들도 계시거든요. 탈출된 디스크 반드시 수술해야하는 겁니까? 디스크 탈출증 때문에 생긴 좌골 신경통이 탈출된 수액 앙금이 디스크 밖으로 나와서 신경뿌리에 묻어서 염증이 생겨서 아프기 때문에 그 염증이 좋아지면 안 아파집니다. 염증만 잘 빠지면 되고요. 염증 빼는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긴바늘을 거기다 꽂아가지고 스테로이드란 물질을 묻혀 주는 방법이고 두 번째는 소염제를 열심히 먹는 것 염증을 없애기 위해서, 주사 맞기 겁나는 분들, 세 번째는 ‘난 주사도 싫고 약도 먹기 싫다’ 이런 분들은 어금니를 꽉 깨물고 참으시면 됩니다. 난 세 번째 방법은 뭐가 있을까 궁금했었는데.. 6개월 정도 참으시면은 염증이 스스로 치료가 됩니다. 약을 안 먹어도 자기가 스스로 치유 되듯이.. 염증이 균이 들어가서 생기는 염증은 균이 계속 자라니까 점점 더 심해지는데요. 허리에서 디스크 탈출증 때문에 생긴 염증은 수핵에 있던 세포들이 죽으면서 생기는 염증이라 그것들이 다 죽고 대식세포들이 다 먹어치우면 염증이 다 빠지게 됩니다. 그러면 수술을 하지 말아라? 뭐 수술이 부담스러우면 꼭 안하셔도 된다는 뜻입니다. 교수님께서는 수술적인 부분보다는 근본적인 치료를 하는 방향으로 특히, 염증을 완화 시키는 방법으로 하는 게 중요하다 이렇게 마무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꼭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겠죠? 물론이죠. 탈출된 디스크를 그냥 가만히 두면 나중에 돌이킬 수 없는 문제가 생길게 눈에 보일 때라든지, 너무 크게 튀어나와서 신경을 꽉 눌러가지고 다리에 힘이 막 빠져나갈 때 수술을 빨리해야합니다. 특히 양쪽다리의 힘이 빠져나가고 그리고 소대변 보기 힘들어지고 하면 그때는 빨리 응급실로 가셔야합니다. 응급실로 빨리 가셔서 MRI 찍고 급하게 수술하셔야 합니다. 보통 아픈 거 통증만 있을 때는 꼭 수술하지 않아도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근데 이게 최악의 상황 이걸 하지 않으면 더 큰 것을 잃는다 하는 경우에.. 잃어서 다시는 못 찾게 되는 겁니다. 네, 이제 이해가 됩니다. 그렇다면 손상된 디스크가 자연적으로 치유될 수 있으면 가장 좋은 거 아니겠습니까? 맞습니다. 네. 무언가 조치를 취하지 않고? 그렇게 할 수 있는 방법이 혹시 있을까요? 있지요. 아~ 이게 중요하네요. 방법은 잘 붙어있을 수 있도록 가만히 내버려 두는건데요. 아 가만히. 그 방법이 뭔고 하니 허리에 좋은 곡선 요추전만이라는 곡선을 유지하면서 가만히 있는 겁니다. 허리에 C자 곡선이 생기는 그게 요추전만입니다. 뒤쪽으로 C 예요? 앞쪽으로 C예요? 배쪽으로 곡선이 있어야 합니다. 뒤쪽으로 C가 될 수 있도록 옆에서 봤을 때? 왼쪽에서 봤을 때? 네 지금 저도 이렇게 하고 앉아 있으면요 제 허리의 옛날에 찢어져있던 디스크를 다시 찢는 자세가 되는 거죠. 이렇게 있으면 찢어졌던 허리 디스크를 확 붙이는 일회용 반창고 자세가 되는 겁니다. 자세가 중요하다 물론이죠. 만약에 일상에서 등받이 없는 의자에 앉으셔야 한다면 이렇게 너무 힘을 빼고 앉으시는 것 보다는 저희가 설명하는 요추전만을 유지하는 채로 허리에 힘을 주시고 다리를 어깨 넓이로 벌리시고 그래서 전만을 유지하는 채로 앉아 계시는 것이 좋습니다. 등받이가 있는 의자에 앉으실 때도 수건이 있으시다면 허리 뒤에다 이렇게 받쳐주셔서 요추전만을 유지하시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운전하실 때도 지금 수건을 받치셨던 것처럼 운전하는 의자 뒤에다 수건을 받치고 운전을 하신다면 훨씬 더 요추전만을 유지하기 쉽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노트북을 사용하실 때 무릎위에 올려놓고 하시는 것 보다는 앞에 테이블 위에 노트북을 유치시켜서 모니터의 높이를 높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하심으로서 허리의 커브를 유지해주시고요 만약에 의자의 높이 또한 조절이 되신다면 고관절이 너무 구부러지지 않게 의자의 높이를 높여주시면 허리의 커브를 유지시키기가 참 좋습니다. 일상생활에서도 가벼운 물건을 주우실 때 이렇게 허리를 구부리고 줍는 것 보다는요 요추의 전만을 유지하셔서 한발을 쭉 피시고 커브를 유지하신채로 물건을 집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으실 때, 이렇게 허리가 구부리시는 것보다는 다리를 어깨 넓이로 벌리신 다음 허리보다는 고관절을 이용하셔서 엉덩이를 뒤로 쭉 빼주시면서 허리커브를 유지하시고 들어주시면 됩니다. 댁에서 주무실 때에는 너무 딱딱한 바닥은 피하시는 것이 좋고요. 저희가 촬영 상 지금 바닥에 누워있지만 환자분들은 바닥에서 누웠다 일어나시면서 허리손상을 많이 받으시기 때문에요 침대생활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댁에서 주무실 때에는 이렇게 아무것도 없이 주무시는 것 보다는 댁에 있으신 수건을 허리 밑에 이렇게 받쳐서 요추전만을 유지하시기 좋은 형태로 만들어 주시는 게 좋습니다. 또 만약에 수건보다 쿠션이 있다면 쿠션을 받쳐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일상에서 걸으실 때 바닥을 보고 힘을 빼고 걷는 것 보다는 어깨를 피시고 옆에서 봤을 때 귀가 항문에 위치할 수 있도록 허리를 쫙 펴시고 걸으시고요 이때 배의 커브를 유지하시기 위해서 배에 약간의 힘을 주고 걷는 것도 한결 도움이 됩니다. 맥켄지 운동이 뭔가요? 맥켄지 운동이 지금 보시다시피 C자 곡선을 아주 확실하게 잡아주는 운동이고요 지금 저기 나오는 분은 팔을 다 펴고 하고 계시지만 연세가 드실수록 팔 펴는 게 오히려 큰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굳이 다 펴지 말고 손을 이렇게 잡아가지고 턱 밑에 괴는 것만으로도 허리 곡선이 살아납니다. 두 주먹크기 정도만 고개를 들었으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C자가 유지가 된다. 그다음에 앉아서 하는 운동 앉아서 하는 운동은 일단 의자가 어느 정도 높아서 엉덩이가 무릎하고 같은 높이거나 좀 더 높아도 되요 그 자세에서 이제 우리 팔 뒤에는 삼각형 뼈가 있습니다. 견갑골이라고 하죠. 그 견갑골을 가운데로 모으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우리가 힘을 주지 않아도 등이 C자 곡선으로 이렇게 될 수밖에 없죠. 요점은 다 C네요. 그다음에 서서도 되나요. 네 서서도 저렇게 할수 있죠. 배를 살짝 저렇게 등배지기운동이네요 우리 국민체조할 때 네 맞습니다. 천 삽 푸고 허리피고 허리를 계속 구부리고 있으면 안되니까. 어느 정도 우리도 티비를 50분 시청하면 10분 쉬라는 것 같이 이것도 하다가 어느 정도 무리가 된다 싶으 면은 뒤쪽으로 젖히는 운동을 하라 C자 곡선을 유지하는 이 자세만으로도 허리통증을 완화시키고 나중에 길게 이 자세를 유지하면은 요통이 싹 없어진다는 건가요. 싹 없어집니다. 하나도 안아파집니다. 이 자세만으로? 네, 최근에 저희가 허리를 뒤로 젖히는 운동하고 앞으로 구부리는 운동을 이렇게 서로 비교하는 임상실험도 했습니다. 거기도 뒤로 젖히는 게 더 좋게 나왔습니다. 단, 뒤로 젖히는데 좌골신경통이 더 심해지는 분도 계십니다. 그런 분들은 좌골신경통을 심하게 하는 신경뿌리 염증을 빼는 치료는 먼저하고 허리를 뒤로 젖혀야 합니다. 그게 아픈데도 불구하고 참으면서 한다? 그러면 점점 더 아파지죠. 혹은 뒤로 젖히면 젖히되 다리로 땡겨 지는 통증이 생기기 직전까지만 젖혀야 합니다. 그러다보면 점점 더 많이 젖혀지게 됩니다. 네 알겠습니다. 운동 시작해보시겠습니다. 편안하게 엎드려서 누우시면 됩니다. 양팔을 골반 옆으로 편안하게 늘어트리시면 됩니다. 고개로 편안하게 힘 빼고 엎드리시면 되고요 이때 코로 숨을 크게 들이마시면서 허리를 이완시킨 다음에 입으로 숨을 뱉으시면서 ‘후~’ 최대한 길게 내 뱉으시면 됩니다. 1단계에서 만약에 통증이 없다면 2단계로 이동하실 수 있는데 2단계는 양손을 주먹을 쥐신 다음에 턱 밑에 한번만 받쳐주시겠어요? 이때 어깨나 팔에는 힘을 빼시고 허리에도 마찬가지고 힘을 빼셔서 최대한 이완되게 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코로 숨을 최대한 들이마시고 입으로 동일한 요령으로 (13.14) 모은단 요령으로 쭉 뱉어내시면 됩니다. 이때 허리가 내려가면서 충분하게 이완되시면 됩니다. 다시 한 번 코로 들이마시고 입으로 끝까지 내뱉어 주시면 됩니다. 만약에 2단계에서도 통증이 없다면 3단계까지 진행해 보실 수 있는데 가장 허리가 휘어있는 상태가 되시고요. 시선은 앞에 전방을 보시면 되고 마찬가지로 어깨나 허리는 힘을 빼시고 완벽하게 이완이 될 수 있도록 코로 숨을 크게 들이 마신 다음에 입으로 끝까지 쭉 내뱉어 주시면 됩니다. 이 동작은 통증이 없어야하기 때문에 만약에 3단계 동작을 하다가 허리에 통증이 느껴지시면 전단계로 돌아가시면 됩니다. 서서하는 맥켄지 운동 해보겠습니다. 양발을 어깨 넓이로 벌리시고요 편안하게 서시면 됩니다. 양손은 허리에 받쳐주시겠습니까? 그리고 코로 숨을 들이마시면서 허리를 천천히 뒤쪽으로 젖혀 주시겠습니다. 만약에 통증이 없다면 5초정도 유지하시고요. 입으로 숨을 뱉으면서 제자리로 돌아오시면 됩니다. 천천히 이때 처음 자세보다 더 구부러지지 않게 조심하시면 됩니다. 천천히 계속 젖혀주시겠습니까?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시면 됩니다. 5초정도 유지하셨다가 입으로 숨을 뱉으면서 제자리로 돌아오시면 됩니다. 다음은 앉아서 하는 맥캔지 운동을 해보실건데요 먼저 양다리를 어깨 넓이로 벌리시고요. 허리는 바르게 펴주시겠습니까? 이때 바른 허리는 C 자 커브라인을 유지하는 요추전만을 만들어주시면 되는데요. 배를 약간 이렇게 앞으로 내밀어주시면 됩니다. 양손은 양쪽의 날개뼈를 모은다는 느낌으로 뒤쪽으로 쭉 붙여 주시면 됩니다. 이때 코로 숨을 들이마시면서 허리를 뒤쪽으로 젖혀주시면 됩니다. 통증이 없으시다면 5초정도 유지하시고 원래상태로 돌아가시면 됩니다. 마찬가지로 코로 숨을 들이마시면서 5초간 유지하시고 제자리로 돌아가시면 됩니다. 제자리로 돌아가실 때 에는 구부정한 자세가 아니라 아까 바르게 펴져있던 자세를 말하는 거고요. 30분에 한 번씩 해주시면 적당합니다. 요통이라는 것이 생기면 사실은 삶의 질이 현저히 떨어지지 않습니까? 매순간 고통을 참아가면서 살아가는 것조차도 사실은 어떤 정신적인 스트레스뿐 만 아니라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칠텐데. 그래도 수술하는 것 보다는 좋은 자세 그리고 조금은 가벼운 운동 이런 걸 통해서 천천히 디스크가 아무는 치료가 좋다 이렇게 정리를 해도 될까요? 네 아주 정확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하는 우리집 주치의 지금까지 정선근교수님과 함께 요통의 원인부터 치료법까지 살펴봤는데요. 제대로 모르면 잘못된 치료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 위험요소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번에는 오해와 진실 편으로 더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확하게 직설적으로 직설적인 거 좋아하시죠? 네네 아니다, 맞다, 이렇게 좀 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반말로 해야 됩니까? 뭐 반말로 하셔도 상관없고요 어떻게 하시는 게 좋으세요? ‘YES or NO’ 로 하시겠어요? 아니면 ‘아니다 그렇다’ 하시겠어요? 아니면 ‘아닙니다. 그렇습니다.’ 이렇게 하시겠어요? 세 번째로 하겠습니다. 자 가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 갑니다 ‘요통에는 윗몸일으키기 운동이 좋다’ 일단 어떻습니까? 아닙니다. 아니군요. 이걸 해서 좋아지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사람들은 아주 젊은 겁니다. 아주 젊어서 디스크에 생긴 상처가 아주 작을 때는 윗몸일으키기를 해도 어차피 좋아지는 허리 좋아지는 거죠. 그러나 속에 상처가 깊은 사람은 이 운동만 하는 것만으로도 더 상처가 더 커집니다. 왜냐하면 윗몸일으키기 할 때 디스크 속 압력이 엄청 높아지거든요 그러니까 찢어진 데가 더 점점 찢어지고 이거하다 터져 나올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이해가 되네요. 찹쌀떡인데 살짝 칼집을 냈어요. 그런데 운동을 하면서 계속 눌러봐 그러면 그 좁은 칼집사이로 앙금이 튀어나오겠죠. 맞습니다. 아주 정확합니다. 2만 번 누르면 튀어 나오는 겁니다. 사체실험에서 디스크를 살짝 손상을 가하고는 구부렸다 폈다 2만 번 했더니 튀어나오더라는 겁니다. 근데 저거 윗몸일으키기를 매일 가서 하면은 매일 가서 하면은 2만 번 금방 되지요 야~ 너 튀어나와라 튀어나와라 하면서 염불 외우는 거랑 똑같은 거군요 맞습니다. 큰일 날 행동이네요 절대로 하면 안되죠. 자~ 아주 속 시원하게 명쾌하게 대답을 해주셨습니다. 다음 오해와 진실 질문 갑니다. 두 번째 질문은요 ‘허리를 앞으로 구부리는 스트레칭은 요통 예방에 좋다?’ 절대로 아닙니다. 아~ 이것도? 그렇네 아까 그 윗몸일으키기보다는 조금 약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허리자세가 지금 이야기를 들어보니 앞으로 구부리잖아요. 네네네 이거 아주 좋지 않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앞으로 구부리는 스트레칭을 하고 싶은 그런 강렬한 욕망을 느끼게 됩니다. 웬 고하니 디스크 뒤에 찢어진 부분이 압으로 들어가서 힐링이 될 겁니다. 어떤 느낌이냐하면 허리 굽어지기가 굉장히 힘들어지는 허리가 뻣뻣한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게 디스크가 찢어진 게 굳을 때 생기는 증상인데 많은 사람들이 ‘어? 내가 허리가 많이 아프더니 이제는 허리가 뻣뻣하게 굳어가네. 이러다가 평생 허리를 못 구부리면 어떡하나 ’ 하는 생각에 허리가 유연해져야한다는 생각에 이걸 막 합니다. 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붙어가던 디스크가 다시 찢어지게 되거든요 그래서 보통 허리 아픈 사람들이 10년 아프고 20년 아픈 게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일 년 반이면 붙을 디스크를 일 년 정도 잘 붙였다가 이거 몇 번해서 찢어지면 그때부터 일 년반 이내에 또 돌아오고 (도로아미타풀이네요.) (29.51) XXXX 그리고 계속 쌓이다 보면 10년 20년 금방 갑니다. 그러면 앞으로 하지 말고 뒤로만 이렇게 유지하는.. 아주 젊은 사람은 괜찮죠 우리 아나운서님은 하셔도 될 겁니다. 20대로 제가 그렇게 젊지는 않습니다. 네 그렇죠. 젊은 분은 괜찮.. 청소년은 해도 됩니다. 나이가 보통 허리디스크 퇴행에 10% 정도 영향을 주고요 유전이 40% 영향을 줍니다. 그러니까 나이로 15살 되고 16살 안되고 이런 건 없고요 허리통증을 한번이라도 겪어본 사람은 하지 마십시오. 그렇게 말하는 게 맞습니다. 이번에는요, ‘엎드려서 자는 자세는 허리에 부담을 덜 준다.’라는 질문입니다. 자, 이거는 맞습니까? 요 질문에는 맞습니다. 맞습니까? 엎드려서 자는 자세는 허리에 부담을 덜 주는 건 맞습니다. 그러나 몇 가지 고려해야 할 것이 있는데 하나는 엎드려서 자게 되면은 고개를 한쪽으로 돌리게 되거든요 허리에는 좋은데 목에는 좋지 않습니다. 목 디스크가 잘생기고요 또 하나는 인제 엎드려서 자는 사람들 중에도 체형이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지 않습니까? 저처럼 이렇게 복부가 튀어나온 분은 엎드려서 자면 허리가 구부정하게 만듭니다. 그렇네요.이렇게 산처럼 되겠네요. 네 체형에 따라서 다르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예, 마지막 질문은요 ‘흡연자가 비흡연자 보다 요통이 더 많이 생긴다.’ 근데 맞을 것 같기도 하지만 제 생각에는 ‘이게 담배까지 영향이 있어?’ 담배는 물론 백해무익하다고 이야긴 합니다만 답은요? 담배인삼공사에서 좀 기분 나쁠 순 있겠지만 흡연은 굉장히 나쁩니다. 이게 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군요. 네. 웬 고하니 디스크 속에는 혈관이 없습니다. 디스크 속에는 그대로 세포들이 살거든요. 그 세포들이 먹고 살기 위한 당분이니 산소를 옆에 있는 뼈에서 확산을 받아서 스며들어오는 영양분을 받는데 그 스며들어오는 그 부분의 종판이라는 라인이 있는데 그 라인을 스며들어오는 부분에 있어서 흡연을 많이 하면은 확산이 확 줄고 종판이 많이 손상을 받습니다. 그래서 담배피우는 사람들은 허리에 분명이 안 좋습니다. 폐에만 안 좋은 줄 알았더니 그게 거기까지 가는군요. 네 허리에 가죠. 디스크에 안 좋습니다. 정말 백해무익하네요. 흡연자체가. 자, 서울대학교병원 정선근교수님과 함께 요통에 대해서 알아보고 자세하게 설명을 듣고 있는데요. 허리가 망가지는 순간 정말 삶이 망가진다 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을 정도로 이 요통은 계속해서 말씀드리지만 고통을 주기도 하고 삶의 질을 현저하게 떨어트리는 원인입니다. 비만, 이런 것도 긴밀한 관계가 있겠죠? 네, 미셸 베티라는 의학자가 어떤 비교를 했냐하면 일란성 쌍둥이들요. 유전이 똑같은 거죠 그 사람들 중에 체중이 차이 나는 사람들이 요통이 어떤지를 봤단 말이에요. 체중이 한 6키로 정도 더 많이 나가는 사람이 오히려 허리가 안 아프더라, 튼튼하다. 그렇지만 체중이 12~13키로 더 많이 나가는 일란성 쌍둥이 형이나 동생은 더 많이 아파지더라. 좀 무리가 있네요. 네, 너무 몸이 뚱뚱하면 허리가 아파지죠. 체중조절을 하는 것도 중요한 요소네요 물론이죠,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것도 직설적으로 확실하게 말씀해주시죠 ‘요통. 완치라는 개념’이 있습니까? 어... 질석적으로 말씀드리면 사실은 완치가 안 된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한번 생기면? 예를 들어서 제가 허리가 너무너무 아파서져 8점, 9점까지 아팠지만, (33.48) 지금은 거의 안 아프고 삽니다. 그렇지만 제가 옛날에 20살 때 하던 운동을 다시 할 수 있냐면은 그렇진 않습니다. 그때로 돌아가서 심한 운동을 해야지 이건 무리네요. 그런 건 안되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는 완치는 되지 않지만 일상생활을 하는 동안엔 안 아파지는 부분은 부분 완치라는 완치. 완치라는 개념은 어디다 두느냐에 따라 다른데요, 아까 말씀드린 20살로 돌아갈 수 없는 부분이 사실은 허리뿐만 아니라 모든 게 다 그렇죠. 교수님이 생각하셨을 때 마무리 말씀으로 허리를 제대로 관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 일단예방차원에서 내가 지금 튼튼하다고 하면, 어떤 게 있을까요? 환자분들 뵈면 뵐수록 느끼는 가슴 사무치게 느껴지는 느낌이 뭔 고하니 허리통증을 낫게 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요 좋은 자세입니다. 요추전만에 있어서... 그리고 아프기 전에 예방 하는 건? 아프기 전에 예방하는 방법은 아프기 전에 예방하는 방법은 열심히 운동하는 거죠,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하는 우리집 주치의 우리 몸의 기둥인 허리 그리고 요통에 대한 모든 걸 여러분께 알려드렸습니다. 그동안에 정말 이런 분들 뵈려면 짧은 시간동안 잠깐 상담하고 마셨을 텐데, 오늘 이 시간에 아마 통쾌하실 것 같아요 요통에 대해 모든 것을 다 들으셨습니다. 오늘 긴 시간 함께 해주셨는데 어떠셨어요? 저는 아주 즐거웠습니다. 혹시 못하신 말씀이 있거나 뭐 이런 건 없으시죠? 뭐 특별한건 없고 이제 익히 말하면 이제 완전히 요통에 대해서 전문가가 되신걸 보고 굉장히.. 이제 하산해도.. 예, 하산.. 네.. 제가 이 짧은 시간이라면 짧은 시간이고 긴 시간이라면 긴 시간인데 이 시간 동안 교수님과 대화를 하면서 요통에 대해서 조금 추상적으로 알았던 부분을 진짜 정확하게 알 수 있었다는 느낌이 들거든요 저도 딱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이정도 느낌을 받았다면 아마 우리집 주치의 프로그램을 보시는 분도 이 프로그램이 끝날 때 쯤 바로 지금쯤에는 아마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실 겁니다. 요통 정복 하셨습니다. 지금부터 잘 관리하셔서 몸의 기둥이자 삶의 기둥인 허리를 백 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튼튼한 허리로 잘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함께 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 건강정보 > 우리집 주치의
정확도 : 18% 2022.07.12
[건강톡톡][183편]허리디스크 치료를 위한 매켄지운동

*제공된 의학정보는 일반적인 사항으로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합니다. 요통 2편 스크립트 수술하지 않고 허리디스크를 치료 할 수 있는 방법? Q1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반드시 해야 할 때는? 얼마 전에 제 외래에 왔던 30살 정도 된 여자 환자분이 생각이 나네요. 오셔서 외래를 기다리고 제가 들어가니까 울고 계시는 거예요. 허리 수술을 하면 안 되는데 허리 수술을 받고 와서 너무 후회가 된다. 허리디스크가 아주 크게 튀어나와서 양쪽 다리 마비가 조금씩 오고 있고 소, 대변까지 조금 문제가 있는 젊은 여성이었습니다. 반드시 수술해야하는 허리 통증 1. 마미총증후군 최대한 빨리 수술할수록 결과가 좋습니다. 또 하나는 한쪽 다리에 마비가 오더라도 중요한 다리 근육, 예를 들어 무릎 근육이라든지 다리를 들어 올리는 근육이라든지 걸음 걷는 데 아주 중요한 근육들에 기능상 중요한 근육에 심각한 마비가 올 때는 수술 하는 게 좋고요. 하지만 수술을 하기 위해서는 3가지 조건이 필요한데요. 마비가 올 때 수술하는 3가지 조건 1. 기능적으로 중요한 근육의 마비 2. 기능수행이 어려울 정도의 심각한 마비 3. 마비가 오는데 점점 더 심해지는 경우 3가지 조건이 동시에 만족이 될 때는 수술을 하는 게 옳다고 캐나다에서 척추 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닥터 캐러시라는 분이 이야기했습니다. 디스크수술을 해야 하는 세 번째 경우는? 허리통증이 있고 다리도 아픈 좌골신경통이 있을 때, 비수술적인 치료를 충분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6주에서 3개월가량 효과가 없으면 수술하라고 되어있는데요. 그 부분은 애매한 부분이 많습니다. 비수술적인 요법을 충분히 했다는 것은 뭘 의미하는 것인지, 예를 들어서 척추 디스크에 좋은 운동이나 자세를 가르친다고 가르쳤는데 나쁜 운동만 가르쳤다면 6주가 아니고 3개월이 아니라 1년을 해도 점점 더 아파질 것 아닙니까? 나쁜 운동을 가르쳐놓고는 ‘어? 3개월이 지났는데 좋아지지가 않네? 수술하자!’ 이건 잘못된 거죠. 제대로 된 비수술적 치료가 무엇이냐 그것을 얼마나 정확하게 적용을 했느냐는 부분이 애매하기 때문에 저는, 통증만 있을 때는 수술 하는 건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통증을 잡기 위해서 수술하는 거는요 그 통증을 잡을 만한 충분한 치료를 못 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정확한 치료를 제대로 받으면 통증은 결국은 좋아지고요. 아무 치료를 받지 않아도 통증은 저절로 좋아집니다 그래서 통증만 있는데 수술하는 것을 저는 밑지는 장사라고 이야기합니다. Q2 매켄지 신전 운동 이란 어떤 운동인가요? 매켄지라는 분이 뉴질랜드 물리치료사입니다. 이분이 허리 아픈 사람은 허리를 구부리는 걸 좋아하는 사람과 뒤로 젖히는 걸 좋아하는 사람으로 나뉜다고 합니다. 뒤로 젖히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뒤로 많이 젖히게 신전 동작을 시키고 구부리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앞으로 많이 구부리는 것을 시키라고 가르치기 시작해서 최근까지도 많이 가르치다가 몇 년 전에 돌아가셨습니다. Q3 매켄지 운동법의 주요동작은? 신전 운동이란 일어서서 허리를 뒤로 젖히는 운동입니다. <신전운동> 굴곡운동은 흔히들 많이 하는 <윗몸 앞으로 구부리기> 굴곡 자세를 하면 허리가 일순간 좀 편안해집니다. 힘을 쓰고 있던 근육이 앞으로 굴곡을 하면 스트레칭이 되니까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는데요. 편한 느낌을 받는 게 한 20분 정도 유지됩니다. Q4 매켄지 신전 동작 시 주의해야 할 점은? 저도 매켄지 신전 동작에 관한 책도 쓰고 (매켄지 신전 동작에 관한) 강의 동영상을 보면서 그 밑에 첫 번째 달린 댓글이 뭔고 하니 ‘매켄지 신전 동작 함부로 따라 하지 마세요.’ 저거 하고 나서 내 다리가 더 많이 아파졌습니다 (쉼표 삭제) 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왜 그런 이야기가 나오냐면 그게 바로 매켄지가 처음에 분류했던 구부리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그 댓글을 단 겁니다 사실은 그런 분들이 구부리는 걸 좋아하는 게 아니라 신전 동작을 하면 통증이 증가한다? 신전 동작을 했을 때 다리로 내려가는 좌골신경통이 심해지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 사람들이 어떤 분들인가 하면 디스크 탈출이 아주 큰 사람들입니다. 디스크 탈출이 큰 사람들이라 허리를 뒤로 젖히면 탈출한 디스크 속에 있는 수핵이 비록 앞으로 가긴 하나 탈출한 디스크에서 생긴 염증이 부어있는 신경 뿌리 염증을 누르면서 아파지는 거죠. 그래서 댓글을 단 사람은 아마도 디스크 탈출이 아주 컸기 때문에 일어났던 현상이고요. 그래서 사실은 저희가 신전 동작을 할 때 ‘다리가 당기면 하지 마십시오’라고 합니다. 아예 하지 않는 것보다는 뒤로 젖히다 보면 다리가 당기는 시점이 나옵니다. 바로 직전까지 하는 게 좋습니다. Q5 매켄지 신전 동작, 얼마나 해야 하나요? 많이 할수록 좋긴 합니다만 계속할 순 없으니까 엎드려서 하는 신전 동작은 아침저녁으로 5분씩 하라고 하고, 서서 하는 신전 동작은 삼십 분에 한 번 정도 하시라고 하는데요. 일상생활을 하다가 한 번씩 신전 동작을 하는 것보다 더 좋은 일은 이런 자세 항상 이런 자세로 앉아서 책을 보고 컴퓨터를 하고 [요추전만] 허리에는 바른 자세가 가장 중요! 그거는 저희는 뭐라고 하면은 척추 위생이라고 부릅니다 우리가 손 위생이라고 하잖아요. 손으로 음식을 먹을 때 균을 먹지 않기 위해 손을 열심히 닦는 것처럼 허리디스크에 나쁜 자세가 생기지 않도록 항상 이렇게 꼿꼿이 펴고 있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Q6 매켄지 신전 동작 모든 환자에게 효과? 운동이라기보다는 요추 전만 자세가 중요합니다. 사람이 일어섰을 때 허리가 배 쪽으로 들어가는 곡선을 유지하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그래서 매켄지 신전 동작을 하거나 허리를 젖히는, (뒤로) 펴는 동작을 할 때 허리 가운데가 뻐근해지는 분들이 있어요. 그 통증은 나쁜 통증은 아닙니다. 그 통증은 어떻게 해석이 되냐 하면 뒤쪽에 있던 섬유륜이 벌려졌다가 앉아있을 때 찢어지고 벌려졌다가 일어서면서 다시 붙으면서 아파지는 통증이라고 보기 때문에 (일어서서 허리 펼 때) 허리 가운데가 뻐근해지는 통증은 좋은 통증! 겁내지 마세요! 다리로 내려가는 통증이 있을 때는 멈추세요. 다리로 내려가는 통증이 있다는 것은 염증이 있는 신경 뿌리를 자꾸 툭툭 친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염증이 더 심해지니까 옳지 않은 방법이고요. 자기 허리가 아파지는 어떤 상황이 있을 때 해석하는 방향에 따라 좋은 치료를 할 수도 있고 나쁜 치료를 할 수도 있는 게 허리 통증입니다. Q7 매켄지 신전 동작 예방 효과도 있나요? 매켄지 신전 운동을 미리 하고 척추 위생을 미리 잘 챙겨 주면 요통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척추 위생 관리 방법의 하나가 앉아 있을 때 허리를 꼿꼿이 펴고 있는 게 중요하고요. 그게 본인의 힘으로 펴는 거보다 뒤에 쿠션이나 이런 걸 이용해서 쿠션에 기대서 펴는 게 훨씬 더 유리합니다. 본인 힘으로 꼿꼿이 있으려고 하면 척추 주변 근육이 힘을 쓰면서 디스크를 압박하게 됩니다 그래서 요추 전만을 가지되 본인이 힘주고 펴는 것 보다는 기대서 편하게 있는 게 좋고요. 운전할 때 운전석과 본인 등 사이에 쿠션을 하나 넣어주는 것이 좋고요. 잠을 잘 때 잠자는 침대는 푹신한 걸 쓰면서 자기 허리랑 침대 사이에 쿠션을 넣어서 잠자는 동안 허리뼈 전만 유지되도록 아주 튼튼한 허리를 가질 수 있습니다. 쪽집게 톡! 톡! 하나. 허리 통증은 바른 자세와 바른 운동으로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반드시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 의사와 반드시 상의하시길 바랍니다. 둘. 매켄지 신전 운동은 허리 통증을 줄이는데 매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다만, 디스크 탈출이 심한 분은 더 심한 통증을 느낄 수 있으니 다리가 당기기 전까지 하시길 추천합니다. 셋 허리의 요추 전만이 유지되는 것이 허리 통증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쿠션이나 수건을 사용하여서 허리 뒤에 넣고 앉거나 누우시면 효과적입니다.

서울대학교병원 > 건강정보 > 건강TV
정확도 : 30% 2021.11.08

말초신경계는 뇌와 척수로부터 나온 신경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 신경들이 계속해서 나뉘어져 온몸으로 퍼져 나간다. 이 신경들은 감각, 근육 자극과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지는 기능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전달한다. 이러한 신경의 질환은 통증이나 감각 소실, 마비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이 단원은 말초신경병증을 전체적으로 살펴보는 것부터 시작한다. 말초신경병증은 상대적으로 흔하며 발생 원인은 손상, 감염, 영양 결핍, 당뇨병 등 여러가지다. 말초신경병증 중에서 가장 흔한 당뇨병성 신경병증을 먼저 다룬다. 다음으로는 영양성 신경병증을 다루는데 이는 꼭 필요한 비타민 B1과 같은 필수 영양소가 부족하여 신경의 손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좌골신경통, 수근관 증후군, 얼굴 신경 마비는 신경이 압박되어 발생한다. 다음으로는 말초 신경을 침범하는 보다 희귀한 질환들이 다루어진다. 그런 질환으로는 중증 근무력증과 길랑-바레 증후군이 있는데 전자는 면역체계가 신경과 근육의 접합 부위를 공격하는 질환이고 후자는 감염 후에 생기는 비정상적인 면역 반응에 기인하는 질환이다. 마지막으로는 스트레스로 인해 종종 유발되는 신경성 틱에 대해 다루게 된다.

서울대학교병원> 건강정보 > 의학백과사전
정확도 : 99% 2017.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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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병원 김효수 교수팀, 줄기세포의 유전자발현패턴을 개선시키는 인자로서 Endothelin-1을 발굴함 현재 재생의료 분야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세포는 인간-중간엽-줄기세포이다. 이식후 거부반응을 피하는 성질이 있으며, 이로운 생체인자를 많이 분비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성질이 있기에, 여러 질환의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단, 세포치료제로서 상용화하기 위해서는 많은 세포를 확보해야 하는데, 체외에서 여러 번의 계대 배양이 필요하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세포의 기능이 저하되고 세포 노화가 초래된다.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서울대학교병원 연구중심병원 프로그램의 바이오치료제 개발 유닛의 김효수-이은주 교수 연구팀은, 중간엽-줄기세포의 상용화에 걸림돌도 작용하는 상기 한계점을 극복하는데 수년간의 연구를 집중한 결과, 중간엽-줄기세포의 활성을 향상시키는 인자인 엔도텔린1을 발굴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이오분야 최고수준의 잡지인 Biomaterials (임팩트지수 12.48)에 게재하였다. 연구팀은, 먼저 치료효능이 좋은 중간엽-줄기세포를 선정하여 효능이 낮은 세포들과 유전자 발현을 비교 분석한 결과, 좋은 세포에서 다량 분비되는 활성인자, Endothelin 1을 발견하였다. 그리고 엔도텔린1을 세포에 처치하면, 중간엽-줄기세포의 재생 치료 기능이 향상되는 것을 발견하였다, 즉, 1) 체외 배양기에서 쥐의 척수와 중간엽-줄기세포를 공배양한 결과, 엔도텔린1을 전처치한 세포를 공배양한 경우에, 척수의 신경성장이 대폭 촉진되었으며, 2) 좌골신경결손 동물모델에서, 대조 세포치료 군에서는 절단된 신경이 재연결되지 않은 반면에, Endothelin-1을 전 처리한 중간엽줄기세포를 투입하면 절단된 신경이 재연결되면서 생쥐의 하지 기능이 회복되는 것을 입증하였다. 치료효능이 향상되는 기전을 분석한 결과, 중간엽-줄기세포에 Endothelin-1 을 처리하면, 염색체조절 인자인 SMARC A4 와 D2를 통해서 염색체의 DNA methyl 상태가 감소하면서 유익한 유전자들의 발현이 증가함으로써, 세포의 재생 기능이 향상되는 것을 밝혔다. 본 연구를 수년간 추진해 온 김효수 교수는 본 연구 결과의 가치에 대해서 언급하였는데, 세포치료제 시장에서 가장 흔히 사용되는 인간-중간엽-줄기세포의 이용도가 예상외로 저조한 이유는 치료효능이 밋밋한 탓이다. 엔도텔린1과 같은 펲타이드를 이용한 간단한 방법으로, 중간엽-줄기세포의 치료효능을 향상시킨다면, 세포치료제 시장이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한다. 즉, 생체내 치료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개발했다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한편, 실용화에 중요한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기 위해서, 논문 출판 전 특허를 출원하여, 2019.11, 2020.11. 국내에서 특허가 등록되었으며, 현재 몇몇 질환 모델에서 효능을 입증하는 것과 함께, GMP 생산을 위한 가치평가를 하고 있는 중이다. 출처 : Lee EJ... Kim HS. Biomaterials. 2021 [그림] A. 생쥐 좌골신경 결손모델에서 Endothelin 1을 처리한 인간중간엽줄기세포(hBM-MSC)를 이식하였을 때 절단된 좌골신경이 재생되어 연결이 됨.B. 그 기전은, 이식된 hBM-MSC가 슈반세포로 분화하여 신경 재생을 도와준 것으로, 슈반세포로의 분화를 면역 염색법으로 증명하였음. hBM-MSC (인간골수유래중간엽줄기세포) HLA-A (인간세포특이적표지자), DAPI (세포핵표지자), MBP (신경슈반세포표지자)

서울대학교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 병원뉴스
정확도 : 95% 2021.07.13

치사율 70~80% 악성 희귀암을 앓던 6세 UAE 소녀, 한국에서 완치되다 - 지난 2년간 16차례 입퇴원 반복하며 병마와 사투,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진의 도움으로 건강 되찾아 - 와이드 (환자 母) “우리 아이를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대해준 의료진에 감사해요. UAE에 가면 꼭 한국병원을 추천하고 싶어요!” 생존율 20-30%, 악성 희귀암을 앓던 6세 아부다비 소녀가 한국 의료진의 도움으로 극적으로 완치됐다. 그 주인공은 알자데 (6세)양 13년 1월 다리가 아파 근처 병원을 찾은 알자데 양은 MRI 검사 결과, 오른쪽 엉덩이에서 6cm x 5cm 크기의 종양이 발견됐다. 다급해진 부모는 빨리 치료 받고 싶었지만, 아부다비 의료진들은 종양이 양성인지, 악성인지 조차 판정할 수 없었다. 그녀의 검사 차트는 UAE 보건청을 통해 서울대학교병원에 의뢰됐다. 아부다비 보건청은 11년 11월 한국 정부와 협약을 맺고, 자국에서 치료가 힘든 환자들을 서울대학교병원에 의뢰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의사들은 차트를 본 후, 악성 종양이 의심된다고 답했다. 알자데 양과 부모는 13년 2월 7일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악성횡문근양종양(malignant rhabdoid tumor)'을 진단 받았다. 인체 근육 중 가로무늬의 근육을 횡문근이라 하는데, 그녀의 엉덩이에 악성 종양이 발견됐다. 이 병은 인구 100만명 당 0.6명꼴로 생기는 희귀병으로, 치사율이 70-80%에 이르는 '나쁜 암'이다. 소아청소년과, 소아정형외과, 소아재활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의료진들은 한 자리에 모여 치료 계획을 신속하게 세웠다. 알자데 양의 암세포는 엉덩이의 신경과 혈관까지 파고들어, 암 세포를 모두 절제하면 못 걷게 된다. 의료진은 암세포의 크기부터 줄이기 시작했다. 강형진 교수(소아청소년과)는 13년 3월 15일부터 6월까지 5차례에 걸쳐 항암치료를 했다. 고비도 많았다. 항암치료 중인 환자는 면역력이 약해 각종 합병증에 노출된다. 알자데 양도 13년 6월에는 급성 폐렴으로 생명이 위독했으나, 소아중환자실에서 2개월간 박준동 교수(소아청소년과)의 집중 치료를 받고 생명을 건졌다. 7월에도 면역력 저하로 인해 심장 판막이 세균감염에 의한 손상으로 위기를 맞았다. 13년 7월 5일 알자데 양은 김웅한 교수(흉부외과)에게 염증으로 손상된 심장판막을 인공판막으로 교환하는 수술을 받고 고비를 넘겼다. 암 크기가 많이 줄어들자, 김한수 교수(정형외과)는 13년 7월 18일 아이의 좌골신경과 붙어있던 횡문근의 암세포 조직을 신경 조직의 손상 없이 정교하게 절제했다. 다리 신경 부위에 남은 일부 종양은 방사선요법으로 치료했다. 덕분에 알자데 양의 다리 신경 기능은 완전히 정상이며 활동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13년 10월 30일, 알자데 양은 강형진 교수에게 자가 조혈모세포이식수술을 받았다. 이것은 완치를 위한 최종 관문으로, 강력한 항암치료로 남은 암 세포를 모두 제거하고, 새로운 건강한 조혈모세포를 이식하는 수술이다. 조혈모세포는 백혈구, 적혈구 등 혈액의 기원이 되는 세포다. 결과는 대성공! 이식 수술 후 1년이 지난 지난해 10월까지 알자데 양은 암이 재발되지 않았다. 완치 판정을 받은 것이다. 의학적으로 조혈모세포이식수술 후 1년 동안 암이 재발되지 않으면, 완치가 된 것으로 인정된다. 2남 2녀 중 3째인 알자데 양, 그녀는 엄마의 손을 잡고 한껏 웃는다. 이 웃음을 찾기 위해 지난 2년간 16번의 입 퇴원을 반복하며, 의료진과 아이는 병마와 사투했다. 그 과정에서, 의료진과 가족들은 하나가 됐다. 와이드 (환자 母, 35세)씨는 “의사, 간호사 선생님들이 너무 친절해요. 의사 대 환자로써가 아니라 실제 가족처럼 우리를 대해요. 교수님들은 우리 아이가 아플 때 진심으로 슬퍼하고, 좋아지면 같이 기뻐했어요. 친 아빠처럼 대했어요. 너무 감사해요.” 살렘(환자 父, 34세)씨는 “교수님과 메일을 주고받으며, 가깝게 지냈어요. 궁금한 것이 있으면 병원에서 제공하는 통역 서비스를 통해 바로 묻고요. UAE에 가면 꼭 한국병원을 추천하고 싶어요” 아빠는 흡족한 표정으로 아이의 얼굴을 매만진다. 알자데 양은 이제 3개월에 한 번씩 CT, MRI 검사만 하면 된다. 아부다비에서 검사해도 되지만, 한사코 한국에서 하겠다는 알자데양의 부모. 먼 이국땅에 지내기 힘들지 않느냐는 질문에 와이드 씨는 “서울의 레지던스 호텔에 지냈어요. 처음에는 UAE 사람들이 없어서 적응에 힘들었어요. 지금은 UAE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서 편해요” 라고 말한다. 가장 기억 남는 곳이 어디냐는 말에 “우리 아이는 한강공원과 롯데월드, 에버랜드를 가장 좋아해요. 한국의 기후도 마음에 들어요. 단 겨울은 빼고요. 겨울은 너무 추워요” 라고 말한다. 알자데 양과 부모는 14년 12월 4일 인천공항을 통해 고향인 아부다비로 떠났다. 그들은 2015년 2월 치료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다시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어린이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정확도 : 94% 2015.01.22

- 지난 2년간 16차례 입퇴원 반복하며 병마와 사투,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진의 도움으로 건강 되찾아 - 와이드 (환자 母) 우리 아이를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대해준 의료진에 감사해요. UAE에 가면 꼭 한국병원을 추천하고 싶어요! 사진설명-강형진 교수가 알자데 압둘라양을 진료하고 있다 생존율 20-30%, 악성 희귀암을 앓던 6세 아부다비 소녀가 한국 의료진의 도움으로 극적으로 완치됐다. 그 주인공은 알자데 (6세)양 13년 1월 다리가 아파 근처 병원을 찾은 알자데 양은 MRI 검사 결과, 오른쪽 엉덩이에서 6cm x 5cm 크기의 종양이 발견됐다. 다급해진 부모는 빨리 치료 받고 싶었지만, 아부다비 의료진들은 종양이 양성인지, 악성인지 조차 판정할 수 없었다. 그녀의 검사 차트는 UAE 보건청을 통해 서울대학교병원에 의뢰됐다. 아부다비 보건청은 11년 11월 한국 정부와 협약을 맺고, 자국에서 치료가 힘든 환자들을 서울대학교병원에 의뢰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의사들은 차트를 본 후, 악성 종양이 의심된다고 답했다. 알자데 양과 부모는 13년 2월 7일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악성횡문근양종양(malignant rhabdoid tumor)을 진단 받았다. 인체 근육 중 가로무늬의 근육을 횡문근이라 하는데, 그녀의 엉덩이에 악성 종양이 발견됐다. 이 병은 인구 100만명 당 0.6명꼴로 생기는 희귀병으로, 치사율이 70-80%에 이르는 나쁜 암이다. 소아청소년과, 소아정형외과, 소아재활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의료진들은 한 자리에 모여 치료 계획을 신속하게 세웠다. 알자데 양의 암세포는 엉덩이의 신경과 혈관까지 파고들어, 암 세포를 모두 절제하면 못 걷게 된다. 의료진은 암세포의 크기부터 줄이기 시작했다. 강형진 교수(소아청소년과)는 13년 3월 15일부터 6월까지 5차례에 걸쳐 항암치료를 했다. 고비도 많았다. 항암치료 중인 환자는 면역력이 약해 각종 합병증에 노출된다. 알자데 양도 13년 6월에는 급성 폐렴으로 생명이 위독했으나, 소아중환자실에서 2개월간 박준동 교수(소아청소년과)의 집중 치료를 받고 생명을 건졌다. 7월에도 면역력 저하로 인해 심장 판막이 세균감염에 의한 손상으로 위기를 맞았다. 13년 7월 5일 알자데 양은 김웅한 교수(흉부외과)에게 염증으로 손상된 심장판막을 인공판막으로 교환하는 수술을 받고 고비를 넘겼다. 암 크기가 많이 줄어들자, 김한수 교수(정형외과)는 13년 7월 18일 아이의 좌골신경과 붙어있던 횡문근의 암세포 조직을 신경 조직의 손상 없이 정교하게 절제했다. 다리 신경 부위에 남은 일부 종양은 방사선요법으로 치료했다. 덕분에 알자데 양의 다리 신경 기능은 완전히 정상이며 활동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13년 10월 30일, 알자데 양은 강형진 교수에게 자가 조혈모세포이식수술을 받았다. 이것은 완치를 위한 최종 관문으로, 강력한 항암치료로 남은 암 세포를 모두 제거하고, 새로운 건강한 조혈모세포를 이식하는 수술이다. 조혈모세포는 백혈구, 적혈구 등 혈액의 기원이 되는 세포다. 결과는 대성공! 이식 수술 후 1년이 지난 지난해 10월까지 알자데 양은 암이 재발되지 않았다. 완치 판정을 받은 것이다. 의학적으로 조혈모세포이식수술 후 1년 동안 암이 재발되지 않으면, 완치가 된 것으로 인정된다. 2남 2녀 중 3째인 알자데 양, 그녀는 엄마의 손을 잡고 한껏 웃는다. 이 웃음을 찾기 위해 지난 2년간 16번의 입 퇴원을 반복하며, 의료진과 아이는 병마와 사투했다. 그 과정에서, 의료진과 가족들은 하나가 됐다. 와이드 (환자 母, 35세)씨는 의사, 간호사 선생님들이 너무 친절해요. 의사 대 환자로써가 아니라 실제 가족처럼 우리를 대해요. 교수님들은 우리 아이가 아플 때 진심으로 슬퍼하고, 좋아지면 같이 기뻐했어요. 친 아빠처럼 대했어요. 너무 감사해요. 살렘(환자 父, 34세)씨는 교수님과 메일을 주고받으며, 가깝게 지냈어요. 궁금한 것이 있으면 병원에서 제공하는 통역 서비스를 통해 바로 묻고요. UAE에 가면 꼭 한국병원을 추천하고 싶어요 아빠는 흡족한 표정으로 아이의 얼굴을 매만진다. 알자데 양은 이제 3개월에 한 번씩 CT, MRI 검사만 하면 된다. 아부다비에서 검사해도 되지만, 한사코 한국에서 하겠다는 알자데양의 부모. 먼 이국땅에 지내기 힘들지 않느냐는 질문에 와이드 씨는 서울의 레지던스 호텔에 지냈어요. 처음에는 UAE 사람들이 없어서 적응에 힘들었어요. 지금은 UAE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서 편해요 라고 말한다. 가장 기억 남는 곳이 어디냐는 말에 우리 아이는 한강공원과 롯데월드, 에버랜드를 가장 좋아해요. 한국의 기후도 마음에 들어요. 단 겨울은 빼고요. 겨울은 너무 추워요 라고 말한다. 알자데 양과 부모는 14년 12월 4일 인천공항을 통해 고향인 아부다비로 떠났다. 그들은 2015년 2월 치료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다시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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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4% 2015.01.21

- 지난 2년간 16차례 입퇴원 반복하며 병마와 사투,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진의 도움으로 건강 되찾아 - 와이드 (환자 母) “우리 아이를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대해준 의료진에 감사해요. UAE에 가면 꼭 한국병원을 추천하고 싶어요!” 사진설명-강형진 교수가 알자데 압둘라양을 진료하고 있다 생존율 20-30%, 악성 희귀암을 앓던 6세 아부다비 소녀가 한국 의료진의 도움으로 극적으로 완치됐다. 그 주인공은 알자데 (6세)양 13년 1월 다리가 아파 근처 병원을 찾은 알자데 양은 MRI 검사 결과, 오른쪽 엉덩이에서 6cm x 5cm 크기의 종양이 발견됐다. 다급해진 부모는 빨리 치료 받고 싶었지만, 아부다비 의료진들은 종양이 양성인지, 악성인지 조차 판정할 수 없었다. 그녀의 검사 차트는 UAE 보건청을 통해 서울대학교병원에 의뢰됐다. 아부다비 보건청은 11년 11월 한국 정부와 협약을 맺고, 자국에서 치료가 힘든 환자들을 서울대학교병원에 의뢰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의사들은 차트를 본 후, 악성 종양이 의심된다고 답했다. 알자데 양과 부모는 13년 2월 7일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악성횡문근양종양(malignant rhabdoid tumor)’을 진단 받았다. 인체 근육 중 가로무늬의 근육을 횡문근이라 하는데, 그녀의 엉덩이에 악성 종양이 발견됐다. 이 병은 인구 100만명 당 0.6명꼴로 생기는 희귀병으로, 치사율이 70-80%에 이르는 ‘나쁜 암’이다. 소아청소년과, 소아정형외과, 소아재활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의료진들은 한 자리에 모여 치료 계획을 신속하게 세웠다. 알자데 양의 암세포는 엉덩이의 신경과 혈관까지 파고들어, 암 세포를 모두 절제하면 못 걷게 된다. 의료진은 암세포의 크기부터 줄이기 시작했다. 강형진 교수(소아청소년과)는 13년 3월 15일부터 6월까지 5차례에 걸쳐 항암치료를 했다. 고비도 많았다. 항암치료 중인 환자는 면역력이 약해 각종 합병증에 노출된다. 알자데 양도 13년 6월에는 급성 폐렴으로 생명이 위독했으나, 소아중환자실에서 2개월간 박준동 교수(소아청소년과)의 집중 치료를 받고 생명을 건졌다. 7월에도 면역력 저하로 인해 심장 판막이 세균감염에 의한 손상으로 위기를 맞았다. 13년 7월 5일 알자데 양은 김웅한 교수(흉부외과)에게 염증으로 손상된 심장판막을 인공판막으로 교환하는 수술을 받고 고비를 넘겼다. 암 크기가 많이 줄어들자, 김한수 교수(정형외과)는 13년 7월 18일 아이의 좌골신경과 붙어있던 횡문근의 암세포 조직을 신경 조직의 손상 없이 정교하게 절제했다. 다리 신경 부위에 남은 일부 종양은 방사선요법으로 치료했다. 덕분에 알자데 양의 다리 신경 기능은 완전히 정상이며 활동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13년 10월 30일, 알자데 양은 강형진 교수에게 자가 조혈모세포이식수술을 받았다. 이것은 완치를 위한 최종 관문으로, 강력한 항암치료로 남은 암 세포를 모두 제거하고, 새로운 건강한 조혈모세포를 이식하는 수술이다. 조혈모세포는 백혈구, 적혈구 등 혈액의 기원이 되는 세포다. 결과는 대성공! 이식 수술 후 1년이 지난 지난해 10월까지 알자데 양은 암이 재발되지 않았다. 완치 판정을 받은 것이다. 의학적으로 조혈모세포이식수술 후 1년 동안 암이 재발되지 않으면, 완치가 된 것으로 인정된다. 2남 2녀 중 3째인 알자데 양, 그녀는 엄마의 손을 잡고 한껏 웃는다. 이 웃음을 찾기 위해 지난 2년간 16번의 입 퇴원을 반복하며, 의료진과 아이는 병마와 사투했다. 그 과정에서, 의료진과 가족들은 하나가 됐다. 와이드 (환자 母, 35세)씨는 “의사, 간호사 선생님들이 너무 친절해요. 의사 대 환자로써가 아니라 실제 가족처럼 우리를 대해요. 교수님들은 우리 아이가 아플 때 진심으로 슬퍼하고, 좋아지면 같이 기뻐했어요. 친 아빠처럼 대했어요. 너무 감사해요.” 살렘(환자 父, 34세)씨는 “교수님과 메일을 주고받으며, 가깝게 지냈어요. 궁금한 것이 있으면 병원에서 제공하는 통역 서비스를 통해 바로 묻고요. UAE에 가면 꼭 한국병원을 추천하고 싶어요” 아빠는 흡족한 표정으로 아이의 얼굴을 매만진다. 알자데 양은 이제 3개월에 한 번씩 CT, MRI 검사만 하면 된다. 아부다비에서 검사해도 되지만, 한사코 한국에서 하겠다는 알자데양의 부모. 먼 이국땅에 지내기 힘들지 않느냐는 질문에 와이드 씨는 “서울의 레지던스 호텔에 지냈어요. 처음에는 UAE 사람들이 없어서 적응에 힘들었어요. 지금은 UAE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서 편해요” 라고 말한다. 가장 기억 남는 곳이 어디냐는 말에 “우리 아이는 한강공원과 롯데월드, 에버랜드를 가장 좋아해요. 한국의 기후도 마음에 들어요. 단 겨울은 빼고요. 겨울은 너무 추워요” 라고 말한다. 알자데 양과 부모는 14년 12월 4일 인천공항을 통해 고향인 아부다비로 떠났다. 그들은 2015년 2월 치료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다시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암병원 > 병원소개 > 공지사항 > 공지사항
정확도 : 94% 201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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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마취 정형외과 수술의 부위 및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정형외과 마취 전문의는 해당 수술 부위 및 종류에 알맞는 마취 방법을 선택합니다. 기본이 되는 전신마취는 환자의 의식 소실 및 신경근 차단을 통해 인공 호흡을 유지하며 시행하게 되며, 척추 수술 및 범위가 큰 종양 수술, 상지 수술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합니다. 척추 및 경막외 마취는 환자의 의식은 유지하되 하지로 가는 척수신경을 국소마취제로 차단하여 수술 중 감각 및 운동을 차단하게 됩니다. 물론 진정제 투여를 통해 수술 중 수면 유도가 가능합니다. 상완 신경총 차단은 상지 수술 환자 중 일부 전신마취의 위험성이 높거나, 수술 범위가 적고 수술 시간이 짧은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합니다. 이는 수술 중 마취를 위한 목적뿐만 아니라, 수술 후 통증 조절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대퇴신경 차단술, 좌골신경 차단술, 상완신경총 차단술 등 여러 가지 말초 신경 차단술을 시행하여 수술 후 통증 조절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환자의 수술 부위에 따라 알맞은 신경 차단술을 통해, 기존에 널리 사용하는 마약성 진통제를 기반으로 한 정맥 무통주사에 비해 적은 부작용 및 우수한 진통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산과마취 산과마취는 진통 및 분만 시 산모에게 적절한 통증 경감과 마취를 제공하며, 임신과 분만 전후의 산모와 태아의 안녕을 목적으로 합니다. 질식 분만 시에는 분만 진통의 적절한 경감을 위하여 경막외 혹은 척추/경막외 마취를 시행하여 분만 전후 산모의 통증을 최소화합니다. 제왕절개 수술 시에는 수술을 위한 마취와 제왕절개 수술 후 통증에 대한 관리를 제공합니다. 제왕절개 수술을 위한 마취는 척추 혹은 경막외 마취를 주로 시행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전신마취를 시행합니다. 분만 외에도 산모의 자궁경부 봉합술, 태아의 수술을 위한 마취를 산모에게 제공합니다. 산모의 마취 시에는 임신에 따른 생리적 변화와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마취를 시행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고령 및 고위험 산모가 증가함에 따라 더욱더 적절한 산과마취의 지식과 경험이 요구됩니다. 이를 위하여 수술 중 마취뿐만 아니라 수술 전 산모의 상태를 파악하여 가장 적절한 마취 방법을 계획하고, 안전한 분만을 위하여 산과, 소아과, 중환자분과의 의료진과 협업하며, 수술 후 통증관리를 포함한 산모 관리를 담당합니다.

서울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 진 료 > 마취영역 > 정형외과, 산과
정확도 : 94% 20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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