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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성관절염"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6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진료과/센터/클리닉 (2)
관절 클리닉

담당교수 정형외과 : 유정준 교수, 김홍석 교수 소개 고관절은 골반과 다리를 연결하는 관절로 인체의 관절 중 가장 하중을 많이 받는 곳이기 때문에 이상이 있는 경우 상대적으로 심한 통증이 유발됩니다. 대부분 피부 바로 아래에 위치하는 다른 관절들과는 달리 두꺼운 근육층에 싸여 있어 촉진이 불가능하여 진단에 어려움이 있는데 무릎이나 손목, 발목과는 달리 순수 우리말이 없고 흔히 ‘엉덩이 관절’이라 불립니다. 고관절클리닉에서는 고관절 주위에 발생하는 질환과 외상만을 다루는 진료진이 전문적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최선, 최고의 진단과 치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상 및 치료 고관절을 포함하여 주위의 골반골 및 대퇴골 근위부에 발생하는 모든 질환과 외상을 대상으로 진료합니다. 질환으로는 대퇴골두무혈성 괴사, 결핵성 혹은 화농성 관절염 및 그 후유증, 비구이형성증, 레그퍼테스병 후유증, 선천성 고관절 탈구 후유증, 강직성 척추염, 류마치스관절염, 활액막이나 골조직에서 발생한 악성 및 양성 종양 등이 있는데, 질병의 시기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즉 초기의 대퇴골두무혈성 괴사에 대하여는 다발성 천공술이나 대퇴골 절골술과 같은 재생 혹은 재건수술을 시술하고 있으며, 퇴행성 변화가 심하지 않은 비구이형성증에 대하여는 골반골절골술을 시술하여 자신의 관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질병이 많이 진행된 경우에는 최신의 인공관절을 사용하여 관절치환술을 시행합니다. 외상으로는 골반골 및 대퇴골 근위부의 골절이 주요 대상으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대퇴골의 경부나 전자간 골절은 골다공증이 있는 노인에서 가벼운 낙상으로 자주 발생합니다. 이 두 골절은 환자의 연세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수술적 치료를 요하는데 앞으로 노령화 사회가 되면서 발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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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67% 2023.02.24
건강정보 (1)
[건강 TV][38편]메르스 보다 무서운 결핵

안녕하십니까. 서울대병원 팟캐스트 ‘건강톡톡’ 내분비내과 조영민 교수입니다. 결핵은 기원 전 7천년 전의 화석에서도 흔적이 발견될 정도로 아주 오래된 질환입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생명을 앗아간 질환으로도 불리는데요. 최근 메르스 공포가 한반도를 들었다 놨다 했지만 결핵이 메르스보다 무서운 감염질환이라는 건 많은 의료인들이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결핵, 어떤 질환이고 또 후진국 병으로 알려진 결핵이 유독 한국에서 흔한 원인은 무엇인지 호흡기내과 임재준 교수와 함께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 결핵이란 어떤 질환인지 또 어떤 경로를 통해 감염되는지 설명해 주시지요. - 네, 결핵은 잘 아시는 것처럼 결핵균에 의해서 생기는 전염병이지요. 결핵환자가 기침을 하거나 재채기를 할 때 그 주위에 있는 가족이나 친구, 직장동료들이 옮게 됩니다. - 특별히 결핵에 감염될 수 있는 위험인자를 가진 사람이 있을까요? - 사실 모든 사람이 다 결핵에 걸릴 수 있는데요. 특별히 꼽자면 장기이식을 받아서 면역억제 상태라든가 아니면 당뇨가 잘 조절되고 있지 않다던가 아니면 류마티스성관절염이나 크론병에 쓰는 TNF 길항제를 쓴다든가, 이런 분들이 특히 더 위험합니다. - 그러면 많은 질병들이 가족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결핵은 어떻습니까? 유전되는 질환인가요? - 약간은 유전되기도 합니다만, 주로 ‘결핵은 전염병이다’ 이렇게 이해하시는 게 맞습니다. - 네, 그러니까 결핵에 걸릴 수 있는 어떤 체질이 유전되는 거죠? ‘결핵이 유전된다.’기보다도요. - 그렇죠. - 그러면 결핵은 어떤 증상을 동반합니까? 감기와 혼동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 맞습니다. 감기처럼 기침·가래가 생기는데 감기랑 다른 점은, 감기는 1~2주면 대개 다 없어지는데 결핵의 경우에는 기침·가래가 한 달, 두 달 계속 되는 거죠. 그리고 체중이 빠지기도 하고요. 밤에 식은땀이 나서 아침에 일어나면 속옷이 축축하게 젖기도 합니다. 이런 것들이 결핵의 증상입니다. - 기침이 오래가고, 식은땀이 나는 등의 증상이 있을 때는 한 번쯤은 의심해봐야 되는군요. - 네. - 결핵이 무서운 것은 바로 공기감염이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메르스가 확산일로에 접어들자 일각에서는 애초 알려진 비말감염이 아니라 공기감염이 아니냐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비말감염과 공기감염, 어떻게 다르고 또 공기감염이 왜 무서운 건지 설명해 주십시오. - 이번에 메르스 때문에 온 국민이 비말감염, 공기감염에 대해서 이해를 하시게 됐는데요. 다시 한 번 설명 드리면 이런 거죠. 비말감염은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나오는 침방울에 바이러스나 세균이 섞여 있어서, 그 침방울이 떨이지면 더 이상 감염이 안 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비말감염인 경우에는 약 2~3m 이상 떨어지면 사실 감염이 어렵습니다. 그런 것들이 보통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이고요. 결핵의 경우는 조금 다른데, 공기감염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침방울 내에 결핵균이 포함돼 있다가 침방울이 말라 버려도 그 안에 있는 결핵균이 둥둥 떠다니게 되죠. 비말감염보다 훨씬 더 원거리까지 전염을 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공기감염이라고 부르죠. - 결핵환자와 접촉했다고 해서 모두 결핵에 걸리는 건 아니겠죠? - 그렇습니다. 사실 결핵환자와 접촉한 사람 중 약 3분의 1 정도가 결핵균에 감염되고요, 감염된 사람의 약 10% 정도가 결국 결핵에 걸리게 됩니다. - 감염이 됐다는 것과 결핵에 걸렸다는 게 좀 헷갈리는데요. 조금 더 쉽게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 감염됐다는 건 보균자가 됐다는 거죠. 균을 몸에 가지고 있지만 활동성 결핵은 생기지 않은 상태라는 뜻이고요. 결핵이라는 건 결국 활동성 결핵으로 진행했다는 뜻입니다. - 감염이 꼭 병을 말하는 것은 아니군요? - 그렇죠. ‘감염된 사람의 10분의 1정도가 평생에 걸쳐서 활동성 결핵으로 진행한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 잘 알겠습니다. 사실 결핵을 후진국병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과거 못 살던 시절에 흔한 질환이었고요.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줄어드나 싶었던 결핵환자가 한국에서는 증가추세입니다. 2011년 기준으로 34개 OECD 회원국 가운데 한국은 결핵 발생률과 유병률, 사망률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는데요, 이유가 어디 있다고 보십니까? - 우리나라에 결핵이 많은 이유는 사실 복합적인데요. 한국전쟁 이후에 여러 가지 이유로 결핵이 우리나라에서 창궐했었죠. 그게 줄어드는 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빨리 안 줄어드는 이유는 환자관리가 제대로 안 됐고, 두 번째는 한국전쟁 전후로 결핵에 감염되신 분들이 지금 고령층이 되셨거든요. 고령환자한테 결핵이 많이 생기니까 그 이유 두 가지가 가장 중요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 그렇군요. 그리고 BCG가 결핵예방균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많은 분들은 BCG를 접종하면 결핵에 걸리지 않는다고 믿고 있는데 어떻습니까? - BCG 접종을 하면 폐결핵에 안 걸리는 건 아니고요, 아이들에서만 무서운 결핵성 뇌막염이나 여러 장기로 결핵이 퍼지는 파종성 결핵은 막아주지만 그 외에 다른 결핵에 대해서는 사실 효과가 없습니다. - 100% 완벽한 것은 아니군요? - 전혀 아닙니다. - 결핵과 관련해서는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가령 집안에 결핵환자가 있으면 음식도 따로 먹고 수건도 따로 쓰고 그릇도 소독해야 한다,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어떻습니까? -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결핵은 공기감염 되는 병이거든요. 그래서 음식, 수건, 그릇 같은 건 아무 상관이 없고요. 그저 환자가 진단되고 치료하는 초기 2~3주 동안은 서로 만나지 않는 것이, 격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 같이 있더라도 다른 방에서 지내셔야 합니다. - 마스크도 착용해야 할까요? - 물론입니다. 피치 못하게 외출을 해야 되거나 가족들을 만나야 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셔야 됩니다. - 환자가 착용하면 되는 거죠? - 환자 그리고 가족들 모두, 양방향으로 착용하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 그렇군요. 그럼에도 가족 중에 결핵환자가 있다면 상대적으로 감염확률은 높아질 수밖에 없는데요.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결핵예방약 등을 미리 복용하는 것은 어떨까요? - 맞습니다. 일단 가족 중에 결핵환자가 있으면 가족들도 혹시 활동성 결핵이 생기지 않았는지 엑스레이를 찍는다든지 가래검사를 한다든지, 검사를 해야 하고요. 활동성 결핵이 아니라 하더라도 결핵균에 감염된, 보균상태인 잠복 결핵 상태일 수 있거든요. 잠복 결핵상태라면 거기에 따른 치료를 하면 앞으로 결핵 발생 확률을 꽤 줄일 수 있습니다. - 결핵치료의 가장 큰 걸림돌이 약제에 대한 내성인데요. 다음 시간에는 이런 내성과 슈퍼결핵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대병원 팟캐스트 ‘건강톡톡’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임재준 교수님, 저는 내분비내과 조영민 교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십시오.

서울대학교병원 > 건강정보 > 건강TV
정확도 : 25% 2017.10.24
이용안내 (1)

담당교수 정형외과 : 유정준 교수, 김홍석 교수 소개 고관절은 골반과 다리를 연결하는 관절로 인체의 관절 중 가장 하중을 많이 받는 곳이기 때문에 이상이 있는 경우 상대적으로 심한 통증이 유발됩니다. 대부분 피부 바로 아래에 위치하는 다른 관절들과는 달리 두꺼운 근육층에 싸여 있어 촉진이 불가능하여 진단에 어려움이 있는데 무릎이나 손목, 발목과는 달리 순수 우리말이 없고 흔히 ‘엉덩이 관절’이라 불립니다. 고관절클리닉에서는 고관절 주위에 발생하는 질환과 외상만을 다루는 진료진이 전문적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최선, 최고의 진단과 치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상 및 치료 고관절을 포함하여 주위의 골반골 및 대퇴골 근위부에 발생하는 모든 질환과 외상을 대상으로 진료합니다. 질환으로는 대퇴골두무혈성 괴사, 결핵성 혹은 화농성 관절염 및 그 후유증, 비구이형성증, 레그퍼테스병 후유증, 선천성 고관절 탈구 후유증, 강직성 척추염, 류마치스관절염, 활액막이나 골조직에서 발생한 악성 및 양성 종양 등이 있는데, 질병의 시기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즉 초기의 대퇴골두무혈성 괴사에 대하여는 다발성 천공술이나 대퇴골 절골술과 같은 재생 혹은 재건수술을 시술하고 있으며, 퇴행성 변화가 심하지 않은 비구이형성증에 대하여는 골반골절골술을 시술하여 자신의 관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질병이 많이 진행된 경우에는 최신의 인공관절을 사용하여 관절치환술을 시행합니다. 외상으로는 골반골 및 대퇴골 근위부의 골절이 주요 대상으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대퇴골의 경부나 전자간 골절은 골다공증이 있는 노인에서 가벼운 낙상으로 자주 발생합니다. 이 두 골절은 환자의 연세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수술적 치료를 요하는데 앞으로 노령화 사회가 되면서 발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린이병원 > 진료안내 > 진료지원부서
정확도 : 76% 2023.02.24
홈페이지 (2)

피라진아미드 투약 후 발생한 고요산혈증 및 통풍 사례 표 정보 남/55세 기저질환 결핵성 흉막염 과거력 약물 관련된 과거 이상반응 없었다. 약물이상반응 병력 요약 항결핵제 [이소니아지드/리팜피신/에탐뷰톨/피라진아미드] 투여 1개월 후, 혈액검사 상 고요산혈증 소견이 보였고, 투여 6개월 후에는 왼쪽 손목의 심한 관절 통증이 동반되었다. 투약력 항결핵제 투여 전, 혈액검사 상 요산 수치는 5.3 mg/dL였으며, 투여 1개월 후 요산 수치는 13.9 mg/dL, 투여 5개월 후 요산 수치는 14.1 mg/dL로 상승하였지만, 다른 이상반응은 없었다. 이에 항결핵제 4제 [ 이소니아지드/리팜피신/에탐뷰톨/피라진아미드 ]를 지속적으로 투여하였다. 투여 6개월 후, 요산 수치가 12.1 mg/dL로 측정되었고, 왼쪽 팔 전체 통증과 함께, 특히 왼쪽 손목이 붓고 움직이지 못할 정도의 통증까지 동반되었다. 손목 관절 윤활액을 채취하여 편광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상, 많은 수의 백혈구가 확인되었으나, 요산 결정은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지속적인 고요산혈증과 심한 정도의 관절통, 콜킨정®의 치료 효과 등으로 판단했을 때, 임상적 소견 상, 급성 통풍 발작으로 진단되었다. 상기 이상반응은 여러 가지 항결핵제 중, 피라진아미드 투여 후 나타나는 빈도가 높아, 피라진아미드에 의한 약물이상반응으로 의심하였다. 조치 및 경과 우선적으로 피라진아미드의 투여를 중단하고, 류마티스 내과 진료를 의뢰하여, 염증 완화를 위해 왼쪽 손목 관절강 내에 트리암주®를 주사하고, 통풍치료제인 콜킨정®과 통증 완화를 위한 낙센에프정®을 투여하였다. 또한 혈액검사 상, 요산 수치 변화 추이를 확인하였다. 이후 요산 수치는 5.6 mg/dL로 감소하였고, 손목 통증도 완화되었다. 다만 콜킨정®은 요산 수치가 정상화된 후, 투여 중단하였지만, 손목 통증은 지속되어 낙센에프정®은 결핵치료 완료 시까지, 약 2개월 동안 꾸준히 복용하였다. 평가의견 약물에 의한 이상반응일 가능성 높음. 피라진아미드 투여 시작 1개월 후, 혈액검사 상 요산 수치가 급격히 상승하였고, 증가된 요산 수치와 함께 손목 관절통 증상이 시작되었으며, 피라진아미드 투여를 중단하고, 통풍치료제와 진통제 투여 후, 요산 검사 수치가 정상 범위로 회복되고, 손목 통증이 완화되었다. 이에 피라진아미드의 투여 및 중단 시점과 임상증상이 관련성이 있다고 판단되어, 원인 약물일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였다. 이상반응 정보 피라진아미드는 결핵치료제로, 국내에서는 유한피라진아미드 250mg정®, 유한피라진아미드 500mg정® 상품명으로 판매되며, 보통 성인에서 1회 1.5~2.0g (1일 최고 3.0g)을 1~3회 분할하여 경구투여한다. 약제 효능의 반감기는 성인에서 9-10시간이다. 피라진아미드는 활성 결핵 치료를 위해 다른 항결핵제와 함께 사용되며, 정확한 메커니즘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유기체의 농도와 감수성에 따라 정균 또는 살균이 될 수 있다. 주요 대사산물 인 피라지노산은 요산의 신 세뇨관 분비를 억제하여 혈청 요산 농도를 상승시킨다. 피라진아미드 투여에 의해 유발되는 고요산혈증은 병력이 있는 환자에서 급성 통풍을 일으킬 수 있다. 피라진아미드 는 근육통이나 관절통의 가장 흔한 원인 약제로 투약 후 첫 2개월 이내에 어깨, 무릎 등에 다발성 관절통이 생길 수 있으며, 통풍의 과거력이 있는 환자에서 피라진아미드 를 사용할 경우 급성 통풍 발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통풍이 있는 환자에서는 피라진아미드 사용 시 주의하여야 한다. 피라진아미드 에 의한 관절통은 투약을 계속하면서 비스테로이드 소염제를 투여하면 증상을 감소시킬 수 있으나 통풍이 발생하면 피라진아미드 를 중단하여야 한다. <국내 허가사항에 알려진 이상반응 정보> - 간 장애가 나타나는 일이 있으므로 관찰을 충분히 하고 이상이 있을 때는 투여를 중지한다 - 요산치 상승 통풍 발작(관절통)이 나타날 수 있다. - 호산구증다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발열,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식욕부진, 구역,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두통, 근육통, 색소침착이 나타날 수 있다 - 국내 시판 후 수집된 중대한 이상 사례 분석/평가 결과 확인된 이상 사례로는 드레스 증후군이 있다 (다만, 해당 성분과 이상 사례 간에 인과관계가 입증된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Mi cromedex에 알려진 이상반응 정보> - 고요산혈증, 관절통(40%), 메스꺼움, 구토, 식욕부진, 고지혈증, 과민반응(발진, 두드러기, 가려움증) 이 발생하였다는 보고가 있다. - 중대한 유해사례로 빈혈, 간 독성 사례가 보고되었다. - 희귀한 유해사례로 발열, 반점, 배뇨장애가 발생하였다는 보고가 있다. 참고문헌 1. Korean Guidelines for Tuberculosis (3rd Edition). 2017. 2. Girling DJ. Adverse effects of antituberculosis drugs. Drugs. 1982. 3. Gordin F, et al. Rifampin and pyrazinamide vs isoniazid for prevention of tuberculosis in HIV-infected persons. An international randomized trial.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2000. 4. Cullen JH, et al. The occurrence of hyperuricemia during pyrazinamide-isoniazid therapy. American Review of Tuberculosis and Pulmonary Diseases. 1956. 5. Ellard GA, et al. Observations on the reduction of the renal elimination of urate in man. Tubercle. 1976. 6. Sanchez AI, et al. Tolerance of pyrazinamide in short course chemotherapy for pulmonary tuberculosis in children. Pediatric Infectious Disease Journal. 1997. 7 . Tostmann A, et al. Antituberculosis drug-induced hepatotoxicity: concise up-to-date review. Journal of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 2008.

서울대학교병원 약물안전센터 > 약물이상반응 > 약물이상사례
정확도 : 1% 2022.07.31

Pyrazinamide 투약 후 발생한 고요산혈증 및 통풍 사례 [ 증례 #2] 증례 #2 Pyrazinamide 투약 후 발생한 고요산혈증 및 통풍 사례 정보 55세/남자 병력 흡기 시 오른쪽 가슴부위가 결리는 느낌의 흉막성 통증과 함께 미열 증상이 동반되어 응 급실에 내원하였다. 흉부 X-ray 촬영 상, 흉수가 차 있었고, 흉수 분석을 통해 결핵성 흉막염으로 진단되었다. (배출되는 가래가 없어, 객담 검사는 시행하지 못했다.) 이에 항결핵제 [Isoniazid/Rifampicin/Ethambutol/Pyrazinamide] 투여 1개월 후, 혈액검사 상 고요산혈증 소견이 보였고, 투여 6개월 후에는 왼쪽 손목의 심한 관절 통증이 동반되었다. 과거력 고요산혈증 및 통풍 질환과 관련된 기왕력이 없으며, 항결핵제 투여 후, 혈액 검사 상 고요산혈증 소견과 함께, 손목 관절 통증을 동반한 급성 통풍 발작이 발생하였다. 가족력 고요산혈증 및 통풍 질환과 관련된 가족력이 없다. 진찰 및 검사소견 항결핵제 투여 전, 혈액검사 상 요산 수치는 5.3 mg/dL 였으며, 투여 1개월 후 요산 수치는 13.9 mg/dL, 투여 5개월 후 요산 수치는 14.1 mg/dL 로 상승하였지만, 다른 이상반응이 없어, 항결핵제 4제 [Isoniazid/Rifampicin/Ethambutol/Pyrazinamide] 를 지속적으로 투여하였다. 투여 6개월 후, 요산 수치가 12.1 mg/dL 로 측정되었고, 왼쪽 팔 전체 통증과 함께, 특히 왼쪽 손목이 붓고 움직이지 못할 정도의 통증까지 동반되었다. 손목 관절 윤활액을 채취하여 편광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상, 많은 수의 백혈구가 확인되었으나, 요산 결정은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지속적인 고요산혈증과 심한 정도의 관절통, 콜킨정®의 치료 효과 등으로 판단했을 때, 임상적 소견 상, 급성 통풍 발작으로 진단되었다. 상기 이상반응은 여러가지 항결핵제 중, Pyrazinamide 투여 후 나타나는 빈도가 높아, Pyrazinamide에 의한 약물유해반응으로 의심하였다. 조치 우선적으로 Pyrazinamide의 투여를 중단하고, 류마티스 내과 진료를 의뢰하여, 염증완화를 위해 왼쪽 손목 관절강 내에 트리암주®를 주사하고, 통풍치료제인 콜킨정®과 통증완화를 위한 낙센에프정®을 투여하였다. 또한 혈액검사 상, 요산 수치 변화 추이를 확인하였다. 경과 Pyrazinamide의 투여를 중단하고, 콜킨정® 및 낙센에프정®을 투여한 후, 요산 수치는 5.6 mg/dL 로 감소하였고, 손목 통증도 완화되었다. 다만 콜킨정®은 요산 수치가 정상화 된 후, 투여 중단하였지만, 손목 통증은 지속되어 낙센에프정®은 결핵치료 완료 시 까지, 약 2개월 동안, 꾸준히 복용하였다. 유해반응 평가 본 환자는 혈액검사 상 요산 수치가 최고 14.1 mg/dL 로 측정되었으며, 급성 통풍 발작으로 인한 손목 관절 통증이 동반되었다. 이에 콜킨정®과 낙센에프정®을 복용해야 할 만큼, 일상 활동에 불편함을 초래하였으나, Pyrazinamide 투여를 중단하고, 콜킨정® 투여 3일 만에, 요산 수치는 정상범위로 측정되고, 이후 손목 통증도 완화되어, 중등증의 유해반응으로 평가하였다. 위중도는 심각한 유해반응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평가하였으며, 병리기전 상 Type A_Side effect 의 가능성이 높다. 평가의견 Pyrazinamide 투여 시작 1개월 후, 혈액검사 상 요산 수치가 급격히 상승하였고, 증가된 요산 수치와 함께 손목 관절통 증상이 시작되었으며, Pyrazinamide 투여를 중단하고, 통풍치료제와 진통제 투여 후, 요산 검사 수치가 정상 범위로 회복되고, 손목 통증이 완화되었다. 이에 Pyrazinamide의 투여 및 중단 시점과 임상증상이 관련성이 있다고 판단되어, 원인 약물일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였다. 향후조치 본 환자는 Pyrazinamide 중단 후에도, 3제 요법[Isoniazid/Rifampicin/Ethambutol] 으로 총 9개월 간의 항결핵제 치료를 완료하였다. 향후 결핵이 재발되어, 항결핵제 투여가 필요한 경우, Pyrazinamide의 재투여를 피하고, 다른 약제 투여를 권장한다. Pyrazinamide 유해반응 정보 Pyrazinamide는 결핵치료제로, 국내에서는 유한피라진아미드 250mg정®, 유한피라진아미드 500mg정® 상품명으로 판매되며, 보통 성인에서 1회 1.5~2.0g (1일 최고 3.0g)을 1~3회 분할하여 경구투여 한다. 약제 효능의 반감기는 성인에서 9-10시간 이다. Pyrazinamide는 활성 결핵 치료를 위해 다른 항결핵제와 함께 사용되며, 정확한 메커니즘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유기체의 농도와 감수성에 따라 정균 또는 살균이 될 수 있다. 주요 대사 산물 인 피라지노산은 요산의 신 세뇨관 분비를 억제하여 혈청 요산 농도를 상승시킨다. Pyrazinamide 투여에 의해 유발되는 고요산혈증은 병력이있는 환자에서 급성 통풍을 일으킬 수 있다. Pyrazinamide는 근육통이나 관절통의 가장 흔한 원인 약제로 투약 후 첫 2개월 이내에 어깨, 무릎 등에 다발성 관절통이 생길 수 있으며, 통풍의 과거력이 있는 환자에서 Pyrazinamide를 사용할 경우 급성 통풍 발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통풍이 있는 환자에서는 Pyrazinamide 사용 시 주의하여야 한다. Pyrazinamide에 의한 관절통은 투약을 계속하면서 비스테로이드 소염제를 투여하면 증상을 감소시킬 수 있으나 통풍이 발생하면 Pyrazinamide를 중단하여야 한다. • 국내 허가사항에 알려진 유해반응 정보는 다음과 같다. - 간장애가 나타나는 일이 있으므로 관찰을 충분히 하고 이상이 있을때는 투여를 중지한다 - 요산치 상승 통풍발작(관절통)이 나타날 수 있다. - 호산구증다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발열,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식욕부진, 구역, 구토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두통, 근육통, 색소침착이 나타날 수 있다. • 국내 시판 후 수집된 중대한 이상사례 분석/평가 결과 확인된 이상사례로는 DRESS증후군이 있다. (다만, 해당성분과 이상사례 간에 인과관계가 입증된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 Micromedex에 알려진 유해반응 정보는 다음과 같다. - 고요산혈증, 관절통(40%), 메스꺼움, 구토, 식욕부진, 고지혈증, 과민반응(발진, 두드러기, 가려움증) 이 발생하였다는 보고가 있다. - 중대한 유해사례로 빈혈, 간독성 사례가 보고되었다. - 희귀한 유해사례로 발열, 반점, 배뇨장애가 발생하였다는 보고가 있다. 참고문헌 1. Korean Guidelines for Tuberculosis (3rd Edition) 2017 2. Girling DJ: Adverse effects of antituberculosis drugs. Drugs 1982; 23:56-74. 3. Reynolds JEF (Ed): Martindale: The Extra Pharmacopoeia (electronic version). Micromedex, Inc. Denver, CO. 1995. 4. Product Information: Pyrazinamide. Lederle Laboratories, Pearl River, NY, 1997, 1997. 5. Gordin F, Chaisson RE, Matts JP, et al: Rifampin and pyrazinamide vs isoniazid for prevention of tuberculosis in HIV-infected persons. An international randomized trial. JAMA 2000; 283(11):1445-1450. 6. Cullen JH, Early LJA, & Fiore JM: The occurrence of hyperuricemia during pyrazinamide-isoniazid therapy. American Review of Tuberculosis and Pulmonary Diseases 1956; 74:289-29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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