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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진"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11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의료진 (2)
  • 하은진( 河恩珍 / Ha, Eun Jin ) [중환자의학과]

    세부전공신경중환자의학,뇌출혈,급성 경막하 출혈,지주막하 출혈,고혈압성 뇌출혈,급성기 중증 뇌출혈, 두부외상 환자(발병 7일이내의 중환자실 환자) 1,3,5주 진료,신경계 중환자 ,뇌압상승, 중증 뇌외상, 뇌출혈 , 지주막하출혈, 뇌수술 후 중환자 관리 ,

    뇌압상승, 중증 뇌외상, 뇌출혈 , 지주막하출혈, 뇌수술 후 중환자 관리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 중환자의학과
    예약센터 1588-5700
  • 하은진( 河恩珍 / Ha, Eun Jin ) [신경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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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성기 중증 뇌출혈, 두부외상 환자(발병 7일이내의 중환자실 환자) 1,3,5주 진료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 신경외과
    예약센터 1588-5700
진료과/센터/클리닉 (1)
뇌혈관 클리닉

소개 뇌혈관 클리닉은 5인의 교수진과 4인의 전문의 임상강사로 구성되어, 뇌와 주변 동맥에 발생하는 혈관 질환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뇌혈관 질환은 환자와 병변 마다 특성이 달라, 전통적인 개두술적 치료, 절개를 최소화하는 미세침습 수술법, 절개를 하지 않는 혈관내 중재술 (코일색전술 및 스텐트삽입술)을 적절히 사용하여 맞춤형 치료를 제공합니다. 각 교수진의 전문 영역을 조화롭게 배치하고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어떤 의료진에게 환자가 방문하던지 최상의 치료 결과와 환자의 편의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한국인에서 유병률이 높고 치명적인 출혈을 일으킬 수 있는 뇌동맥류, 수술적 치료로 효과적으로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는 모야모야병, 치료 선택의 판단이 중요한 뇌혈관 기형, 뇌경색 예방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경동맥 및 뇌혈관 협착증 등이 뇌혈관 클리닉의 주요 치료 대상 질환입니다. 뇌지주막하 출혈, 뇌내출혈 및 뇌혈관박리 등 응급을 요하는 질환들도 담당하고 있으며, 중환자 의학부 및 신경외과집중치료센터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최상의 치료 결과를 제공합니다. 한편 건강과 질병을 이해하고 새로운 치료방법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 한국인 비파열성 뇌동맥류와 해면상 혈관종의 선행적 코호트 연구, 생체신호를 분석하고 뇌혈관 질환의 발생을 예측하는 빅데이터 연구, 모야모야병의 뇌졸중 발생빈도를 예측하는 바이오마커 및 이미지마커 발굴, 혈관내 중재술을 위한 새로운 의료기기의 개발을 비롯한 여러 임상 연구를 통해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기 위해 부단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의료진 소개 김정은 : 모야모야병, 뇌동정맥기형, 뇌 해면상 혈관종기형, 경동맥협착증, 뇌출혈, 뇌혈관질환, 뇌동맥류 강현승 : 모야모야병, 해면상 혈관종, 뇌혈관질환, 경동맥협착증, 뇌출혈, 뇌경색, 뇌졸중, 뇌동맥류, 뇌동정맥기형 조원상 : 모야모야병, 뇌동정맥기형, 해면상 혈관종, 뇌혈관질환, 경동맥협착증, 뇌출혈, 뇌경색, 뇌졸중, 뇌동맥류 김강민 : 뇌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의 혈관내수술, 경동맥협착증, 뇌출혈, 뇌경색, 뇌졸중, 뇌동맥류, 뇌동정맥기형, 모야모야병 이성호 : 뇌동맥류, 경동맥 협착증, 뇌동정맥기형, 해면상혈관종, 모야모야병, 뇌경색, 뇌출혈, 뇌혈관질환, 뇌졸중 하은진 : 뇌출혈, 중환자의학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정확도 : 24% 2021.07.01
이용안내 (1)

소개 뇌혈관 클리닉은 5인의 교수진과 4인의 전문의 임상강사로 구성되어, 뇌와 주변 동맥에 발생하는 혈관 질환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뇌혈관 질환은 환자와 병변 마다 특성이 달라, 전통적인 개두술적 치료, 절개를 최소화하는 미세침습 수술법, 절개를 하지 않는 혈관내 중재술 (코일색전술 및 스텐트삽입술)을 적절히 사용하여 맞춤형 치료를 제공합니다. 각 교수진의 전문 영역을 조화롭게 배치하고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어떤 의료진에게 환자가 방문하던지 최상의 치료 결과와 환자의 편의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한국인에서 유병률이 높고 치명적인 출혈을 일으킬 수 있는 뇌동맥류, 수술적 치료로 효과적으로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는 모야모야병, 치료 선택의 판단이 중요한 뇌혈관 기형, 뇌경색 예방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경동맥 및 뇌혈관 협착증 등이 뇌혈관 클리닉의 주요 치료 대상 질환입니다. 뇌지주막하 출혈, 뇌내출혈 및 뇌혈관박리 등 응급을 요하는 질환들도 담당하고 있으며, 중환자 의학부 및 신경외과집중치료센터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최상의 치료 결과를 제공합니다. 한편 건강과 질병을 이해하고 새로운 치료방법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 한국인 비파열성 뇌동맥류와 해면상 혈관종의 선행적 코호트 연구, 생체신호를 분석하고 뇌혈관 질환의 발생을 예측하는 빅데이터 연구, 모야모야병의 뇌졸중 발생빈도를 예측하는 바이오마커 및 이미지마커 발굴, 혈관내 중재술을 위한 새로운 의료기기의 개발을 비롯한 여러 임상 연구를 통해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기 위해 부단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의료진 소개 김정은 : 모야모야병, 뇌동정맥기형, 뇌 해면상 혈관종기형, 경동맥협착증, 뇌출혈, 뇌혈관질환, 뇌동맥류 강현승 : 모야모야병, 해면상 혈관종, 뇌혈관질환, 경동맥협착증, 뇌출혈, 뇌경색, 뇌졸중, 뇌동맥류, 뇌동정맥기형 조원상 : 모야모야병, 뇌동정맥기형, 해면상 혈관종, 뇌혈관질환, 경동맥협착증, 뇌출혈, 뇌경색, 뇌졸중, 뇌동맥류 김강민 : 뇌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의 혈관내수술, 경동맥협착증, 뇌출혈, 뇌경색, 뇌졸중, 뇌동맥류, 뇌동정맥기형, 모야모야병 이성호 : 뇌동맥류, 경동맥 협착증, 뇌동정맥기형, 해면상혈관종, 모야모야병, 뇌경색, 뇌출혈, 뇌혈관질환, 뇌졸중 하은진 : 뇌출혈, 중환자의학

어린이병원 > 진료안내 > 진료지원부서
정확도 : 99% 2021.07.01
병원소개 (7)
[병원뉴스]서울대병원, 뇌실 외 배액관 관련 감염률 낮추는 감염관리 프로토콜 개발

- 뇌실 외 배액관 삽입유지제거 등 전 과정에 걸친 감염관리 번들 도입- 새로운 프로토콜 적용 후 뇌실 외 배액관 관련 감염률 약 10% 이상 대폭 감소 뇌실 내 출혈이나 급성 수두증으로 인해 두개강 내압이 상승했을 때, 뇌척수액을 체외로 배액 시켜주는 뇌실 외 배액관과 관련된 감염률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 새로운 감염관리 프로토콜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이를 적용하면 뇌실 외 배액관 관련 감염률을 약 10% 이상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중환자의학과(신경외과) 하은진 교수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추윤희 교수 공동 연구팀은 새로운 뇌실 외 배액관 감염관리 프로토콜의 효과를 검증한 연구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뇌실 외 배액관(EVD, External Ventricular Drain)은 신경외과에서 뇌출혈, 수두증, 뇌압 치료 등에 사용하는 중요한 도구다. 뇌실 외 배액관 관련 감염은 가장 위험한 합병증 중 하나로 여겨지며, 추정 감염률은 EVD 카테터 사용 일수 1000일당 5~20건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감염이 뇌실염으로 진행되는 경우에는 치명률이 30%에 이르며, 의식저하인지장애간질발작신경학적 장애와 같은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따라서 이를 미리 예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이러한 감염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표준 프로토콜이 없는 실정이었다. 이에 공동연구팀과 서울대병원 감염관리팀은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감염(CLABSI)과 뇌실 외 배액관 감염의 기전이 동일하다는 점에 착안해, 기존에 존재하는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감염 관리 번들*을 기반으로 국내 의료 환경에 적합한 새로운 뇌실 외 배액관 감염관리 프로토콜을 개발했다.*번들: 카테터 관련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카테터 삽입부터 제거까지 감염 위험을 초래하는 요소들을 개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넘어 카테터와 관련된 모든 행위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것. 새로운 감염관리 프로토콜은 크게 △EVD 배치 △드레싱 △조작 세 부분으로 구성됐다. 이 프로토콜에서는 카테터 삽입뿐만 아니라 드레싱, 유지, 제거에 걸친 모든 단계에서의 철저한 손 위생과 매일 삽입 부위 및 관 전체 관찰을 강조한다. 또한 피부 소독에 포비돈요오드 대신 클로르헥시딘을 사용하고 불필요한 샘플링 및 무균 공간의 개방을 최소화하는 것을 제시한다. 연구팀은 이 프로토콜을 의사뿐만 아니라 담당 간호사 및 감염 관리팀 등 뇌실 외 배액관 삽입관리제거 과정에 참여하는 모든 의료진에게 교육하고, 체크리스트를 통해 행위를 개선할 수 있는 피드백을 제공했다. 추가로 연구팀은 새로운 프로토콜의 적용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2016년 11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신경외과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들을 △프로토콜 미적용군(84명) △적용군(99명)으로 나눠 데이터를 비교 분석했다. 분석 결과, 프로토콜 도입 전 뇌실 외 배액관 감염률이 16.7%(EVD 카테터 사용 일수 1000일당 14.35건)에서 도입 후 4.0%(EVD 카테터 사용 일수 1000일당 3.21건)으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프로토콜이 도입된 후의 환자들은 뇌실 외 배액관을 더 오랜 기간 사용했으며, 주기적인 교체나 지속적인 항생제 사용 없이 약물 주입을 더 자주 진행했음에도 감염률이 크게 줄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는 새로운 프로토콜의 효과를 실질적으로 입증하는 결과로 볼 수 있으며, 감염관리 프로토콜의 부재가 뇌실 외 배액관 관련 감염의 주요 위험 요인이었음을 확인했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중환자의학과 하은진 교수는 새로운 감염관리 프로토콜의 효과를 통해 뇌실 외 배액관 관련 감염을 크게 줄일 수 있었다며 신경외과 중환자 전문의, 감염관리팀, 중환자 간호팀의 밀접한 협력 덕분에 프로토콜을 성공적으로 도입하고 실행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구결과를 계기로 의료 분야에서 다양한 감염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체계적다학제적인 관리 프로토콜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국내에서 뇌실 외 배액관 관련 감염관리 방법의 효과를 처음으로 입증한 것으로 평가받아 대한의학회가 발행하는 국제 학술지 JKMS(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에 게재됐다. [사진 왼쪽부터] 서울대병원 하은진 교수, 서울성모병원 추윤희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 병원뉴스
정확도 : 99% 2024.01.15
[병원뉴스]서울대병원, 중증 지주막하출혈 사망률 개선하는 묶음 치료 제안

- 중증 지주막하출혈 환자 예후 향상 위해 5가지 핵심 치료 체계적으로 조합- 기존 치료군 대비 묶음 치료군에서 6개월 후 사망률, 기능 회복 중증 지주막하출혈 환자의 사망률 개선을 위해 적용할 수 있는 묶음 치료법이 국내 의료진에 의해 제안됐다.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중환자 다학제 연구팀(중환자의학과 하은진 교수영상의학과 최영훈 전임의신경외과 뇌혈관팀)은 중증 지주막하출혈 환자 90명을 대상으로 묶음 치료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뇌동맥류의 파열로 인한 지주막하출혈은 매년 10만 명당 10명의 환자에게 발생한다. 이 중 중증 환자는 전체의 약 20~30%를 차지한다. 이러한 중증 환자 중에서도 약 30~40%는 사망에 이르고, 생존한 환자도 절반 이상에서 중증 장애를 남기게 된다. 따라서 중증 지주막하출혈의 예후를 향상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다. 이에 연구팀은 묶음 치료의 적용이 지주막하출혈 환자의 예후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가설을 세우고 중증 지주막하출혈 묶음 치료 방법을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 묶음 치료는 미국 의료질 향상 연구소(US IHI)에서 제안한 방법으로, 중증 질환 환자의 예후를 향상시키기 위해 3~5개의 핵심 치료를 체계적으로 조합해 환자에게 적용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중요한 치료 방법을 일관성 있게 적용해 환자의 예후를 최적화할 수 있으며, 중증 패혈증 치료에서 그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연구팀은 먼저 체계적인 문헌 고찰과 다학제 논의를 거쳐 중증 지주막하출혈 묶음 치료를 구성하는 5가지 핵심 치료를 결정했다. 5가지 핵심 치료에는 가장 중요한 ▲조기 뇌압 감시와 ▲파열된 동맥류 조기 치료 ▲신경계 감시 ▲신경계 감시를 통한 지연성 허혈 조기 진단 및 치료 ▲지주막하출혈과 관련된 내과적 문제의 체계적 관리 등이 포함됐다. 이후 신경외과 중환자 전문의의 주도하에 치료 항목별 목표를 설정하고 적용 방식을 프로토콜화했으며, 묶음 치료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다학제 팀 내 교육을 실시했다. 연구팀은 묶음 치료의 효과 검증을 위해 2008년부터 2022년까지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받은 중증 지주막하출혈 환자 90명을 대상으로 묶음 치료가 적용된 2017년 전후 환자군 비교 분석을 진행했다. 총 90명의 환자 중 43명은 묶음 치료를 받았고, 47명의 환자는 기존 치료를 받았다. 연구 결과 묶음 치료군은 6개월 후 사망률이 14.3%로, 기존 치료군의 사망률 27.3%에 비해 절반가량 감소했다. 또한 6개월 동안 묶음 치료군의 46.4%가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한 정도의 기능을 회복했는데, 이는 기존 치료군 20.7%에 비해 약 2배 높은 수치였다. [그래프] 치료 6개월 후 사망률 (27.3% vs. 14.3%) [그래프] 기능 회복 비교 (20.7% vs. 46.4%) 추가적으로 연구팀은 단변량 분석을 통해 환자들이 신경학적으로 독립적 생활이 가능한 수준까지 회복하는 데 작용하는 주요 요인에 대해 분석했다. 그 결과 묶음 치료의 적용과 초기 동공 반사 유지 여부의 두 가지 요인이 도출됐다. 연구팀은 묶음 치료를 받은 환자의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가능성이 묶음 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에 비해 14배 이상 높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한 묶음 치료는 동공반사를 회복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초기 동공 반사가 없던 환자들 중에서 묶음 치료를 받은 후 동공 반사가 회복된 환자는 묶음 치료군에서 약 61.5%를 차지했고, 그중 23.1%는 좋은 신경학적 예후를 보였다. 반면 묶음 치료를 적용하지 않은 환자에서는 23.1%만 동공 반사를 회복했으며, 좋지 않은 신경학적 예후를 보였다. 하은진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신경외과 중환자 전문의와 뇌혈관팀, 중환자 간호팀의 긴밀한 협업과 피드백을 통해 성공적으로 도입한 묶음 치료 방식이 중증 지주막하출혈 환자들의 예후를 개선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라며 이러한 묶음 치료 방식이 다른 병원에서도 광범위하게 도입되어 다학제팀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중증 지주막하 출혈 환자에서 묶음 치료 개발의 효과를 확인한 첫 연구임을 인정받아 신경중환자의학 국제 학술지 Neurocritical care 최근호에 게재됐다. [사진 왼쪽부터] 중환자의학과 하은진 교수, 영상의학과 최영훈 전임의

서울대학교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 병원뉴스
정확도 : 99% 2023.09.14
[병원소식]간접문합술, 4세 미만 모야모야병 환자에서 뇌경색↓ 생존율↑

- 서울대병원, 4세 미만 모야모야병 환자 간접문합술 시행 후 임상 양상 분석 - 장기 추적 결과, 수술 후 신경기능 개선·뇌전증 치료·뇌경색 예방 효과 탁월 4세 미만 소아 모야모야병 환자에서 간접문합술 시행이 뇌경색을 예방하고 생존율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소아신경외과 김승기 교수팀(중환자의학과 하은진 교수)은 1988년부터 2020년 사이 서울대어린이병원에서 간접문합술을 시행 받은 4세 미만 모야모야병 환자 135명의 임상 양상을 분석한 대규모 연구 결과를 14일 밝혔다. 모야모야병은 뇌의 혈관이 막혀 뇌경색, 두통, 구토, 마비 등이 동반되는 질병이다. 발병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아 난치질환으로 분류된다. 소아와 젊은 연령층에서 주로 나타나며, 지역별로는 한국과 일본, 대만 등 극동 아시아에서 많이 발생한다. 모야모야병의 치료에는 주로 간접문합술이 사용된다. 간접문합술은 두피의 혈관을 분리해 뇌 표면에 접촉시킨 뒤, 해당 혈관이 자라 뇌에 피를 공급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수술이다. 다만 4세 미만 소아 환자에서는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수술 후 나쁜 예후를 보일 수 있다는 견해가 있어, 해당 연령대에서 간접문합술을 시행하는 것에 대해 일부 이견이 존재해왔다. 실제로 4세 미만 소아들은 뇌경색의 진행이 빨라 수술을 기다리는 동안에도 뇌경색이 발생하거나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연구팀은 뇌가 지속적으로 발달하고 뇌가소성(뇌가 성장과 재조직을 통해 스스로 신경회로를 바꾸는 능력)을 통해 뇌기능을 개선할 수 있는 4세 미만 소아의 ‘뇌 특성’에 착안했다. 이후 뇌혈류 개선을 통해 뇌발달 및 뇌가소성을 극대화하는 간접문합술의 긍정적인 임상 예후를 증명하고자, 4세 미만 소아 모아모아병 환자에서 간접문합술을 적극적으로 시행하며 본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4세 미만 모야모야병 환자에서의 간접문합술 시행 후 임상 특징을 평가하기 위해 1988년부터 2020년 사이 간접문합술을 시행 받은 135명의 4세 미만 모야모야병 환자를 분석했다. 이 중 수술 후 장기간 뇌졸중 발병률을 조사하기 위해 5년 이상 추적 관찰된 102명의 환자를 장기 추적 관찰했다. 연구 결과, 대상 환자 102명 중 88%는 수술 후 신경기능에 큰 호전을 보였다. 또한 발병 당시 뇌전증을 동반한 환자의 86%에서 수술 후 뇌전증이 완치됐다. 모야모야병 환자에서의 뇌전증은 뇌혈류가 감소해 뇌 신경세포가 기능을 하지 못하는 ‘뇌허혈’과도 관련이 깊어, 뇌전증이 완치됐다는 사실은 큰 의미를 가진다. 또한 4세 미만 소아 모야모야병 환자에서 간접문합술 시행은 장기적으로 뇌경색을 예방하는 효과도 탁월했다. 추적 관찰 기간 동안 증상을 동반한 뇌경색이 총 3건 발생했으며, 연간 발생 비율은 0.16%로 매우 낮았다. [그래프] 증상을 동반한 뇌경색 20년 무사고 생존율 특히 수술 후 증상을 동반한 뇌경색 없는 20년 생존율은 97%를 보였다. 이는 단순한 단기 관찰이 아닌 평균 18.8년, 최대 27.3년의 장기 추적 결과인 만큼, 수술의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것이다. 소아신경외과 김승기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4세 미만 모야모야병 환자에서 간접문합술의 단기와 장기 성적이 모두 탁월함을 입증했다”며 “빠른 진단과 적절한 수술적 치료가 매우 효과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4세 미만 모야모야병 임상 연구 중 가장 큰 규모이며, 신경외과학 국제 학술지 ‘Neurosurgery’ 최근호에 게재됐다. 한편 최근 서울대병원은 모야모야병 관련 논문 게재 수 세계 2위의 성과를 달성했으며, 서울대어린이병원은 2017년 세계 최초 단일기관으로 모야모야병 어린이 환자 1,000명 이상에서 수술을 시행한 바 있다. [사진 왼쪽부터] 소아신경외과 김승기 교수, 중환자의학과 하은진 교수

어린이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정확도 : 99% 2023.08.14
[병원뉴스]간접문합술, 4세 미만 모야모야병 환자에서 뇌경색↓ 생존율↑

- 서울대병원, 4세 미만 모야모야병 환자 간접문합술 시행 후 임상 양상 분석- 장기 추적 결과, 수술 후 신경기능 개선뇌전증 치료뇌경색 예방 효과 탁월 4세 미만 소아 모야모야병 환자에서 간접문합술 시행이 뇌경색을 예방하고 생존율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소아신경외과 김승기 교수팀(중환자의학과 하은진 교수)은 1988년부터 2020년 사이 서울대어린이병원에서 간접문합술을 시행 받은 4세 미만 모야모야병 환자 135명의 임상 양상을 분석한 대규모 연구 결과를 14일 밝혔다. 모야모야병은 뇌의 혈관이 막혀 뇌경색, 두통, 구토, 마비 등이 동반되는 질병이다. 발병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아 난치질환으로 분류된다. 소아와 젊은 연령층에서 주로 나타나며, 지역별로는 한국과 일본, 대만 등 극동 아시아에서 많이 발생한다. 모야모야병의 치료에는 주로 간접문합술이 사용된다. 간접문합술은 두피의 혈관을 분리해 뇌 표면에 접촉시킨 뒤, 해당 혈관이 자라 뇌에 피를 공급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수술이다. 다만 4세 미만 소아 환자에서는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수술 후 나쁜 예후를 보일 수 있다는 견해가 있어, 해당 연령대에서 간접문합술을 시행하는 것에 대해 일부 이견이 존재해왔다. 실제로 4세 미만 소아들은 뇌경색의 진행이 빨라 수술을 기다리는 동안에도 뇌경색이 발생하거나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연구팀은 뇌가 지속적으로 발달하고 뇌가소성(뇌가 성장과 재조직을 통해 스스로 신경회로를 바꾸는 능력)을 통해 뇌기능을 개선할 수 있는 4세 미만 소아의 뇌 특성에 착안했다. 이후 뇌혈류 개선을 통해 뇌발달 및 뇌가소성을 극대화하는 간접문합술의 긍정적인 임상 예후를 증명하고자, 4세 미만 소아 모아모아병 환자에서 간접문합술을 적극적으로 시행하며 본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4세 미만 모야모야병 환자에서의 간접문합술 시행 후 임상 특징을 평가하기 위해 1988년부터 2020년 사이 간접문합술을 시행 받은 135명의 4세 미만 모야모야병 환자를 분석했다. 이 중 수술 후 장기간 뇌졸중 발병률을 조사하기 위해 5년 이상 추적 관찰된 102명의 환자를 장기 추적 관찰했다. 연구 결과, 대상 환자 102명 중 88%는 수술 후 신경기능에 큰 호전을 보였다. 또한 발병 당시 뇌전증을 동반한 환자의 86%에서 수술 후 뇌전증이 완치됐다. 모야모야병 환자에서의 뇌전증은 뇌혈류가 감소해 뇌 신경세포가 기능을 하지 못하는 뇌허혈과도 관련이 깊어, 뇌전증이 완치됐다는 사실은 큰 의미를 가진다. 또한 4세 미만 소아 모야모야병 환자에서 간접문합술 시행은 장기적으로 뇌경색을 예방하는 효과도 탁월했다. 추적 관찰 기간 동안 증상을 동반한 뇌경색이 총 3건 발생했으며, 연간 발생 비율은 0.16%로 매우 낮았다. [그래프] 증상을 동반한 뇌경색 20년 무사고 생존율 특히 수술 후 증상을 동반한 뇌경색 없는 20년 생존율은 97%를 보였다. 이는 단순한 단기 관찰이 아닌 평균 18.8년, 최대 27.3년의 장기 추적 결과인 만큼, 수술의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것이다. 소아신경외과 김승기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4세 미만 모야모야병 환자에서 간접문합술의 단기와 장기 성적이 모두 탁월함을 입증했다며 빠른 진단과 적절한 수술적 치료가 매우 효과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4세 미만 모야모야병 임상 연구 중 가장 큰 규모이며, 신경외과학 국제 학술지 Neurosurgery 최근호에 게재됐다. 한편 최근 서울대병원은 모야모야병 관련 논문 게재 수 세계 2위의 성과를 달성했으며, 서울대어린이병원은 2017년 세계 최초 단일기관으로 모야모야병 어린이 환자 1,000명 이상에서 수술을 시행한 바 있다. [사진 왼쪽부터] 소아신경외과 김승기 교수, 중환자의학과 하은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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