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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구"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319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의료진 (9)
  • 고영일( 高永一 / Koh, Youngil ) [혈액종양내과]

    세부전공림프구성백혈병,혈액암,림프종,다발성골수종,아밀로이드증,혈소판감소증,정밀의료,임상시험,맞춤치료,혈액암(백혈병,림프종,다발성골수종),혈액질환,아밀로이드증, 임상시험, 맞춤치료,혈액질환, 임상시험, 맞춤치료 (암은 암병원에서 진료),

    혈액질환, 임상시험, 맞춤치료 (암은 암병원에서 진료)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 내과
    예약센터 1588-5700
  • 고영일( 高永一 / Koh, Youngil ) [혈액암센터 혈액종양내과]

    세부전공림프구성백혈병,혈액암,림프종,다발성골수종,아밀로이드증,혈소판감소증,정밀의료,임상시험,맞춤치료,혈액질환, 임상시험, 맞춤치료 (암은 암병원에서 진료),혈액암(백혈병,림프종,다발성골수종),혈액질환,아밀로이드증, 임상시험, 맞춤치료,

    혈액암(백혈병,림프종,다발성골수종),혈액질환,아밀로이드증, 임상시험, 맞춤치료

    암병원 > 진료예약 > 진료센터 > 혈액암센터
    예약센터 1588-5700
  • 변자민( 卞慈珉 / Ja Min Byun ) [혈액암센터 혈액종양내과]

    세부전공다발골수종,만성 림프구성 백혈병,림프종,세포치료,신약임상,조혈모세포이식,맞춤치료,양성혈액질환, 다발성골수종, 백혈병, 림프종 (혈액암환자만 암병원 진료 가능),혈액질환, 임상시험, 맞춤치료 (암은 암병원에서 진료),

    양성혈액질환, 다발성골수종, 백혈병, 림프종 (혈액암환자만 암병원 진료 가능)

    암병원 > 진료예약 > 진료센터 > 혈액암센터
    예약센터 1588-5700
  • 신동엽( 辛東燁 / Shin Dong-Yeop ) [혈액암센터 혈액종양내과]

    세부전공만성 골수성 백혈병,만성 림프구성 백혈병,재생불량성 빈혈,급성 골수성 백혈병,급성골수성백혈병 전문, 재발/불응성 혈액암 및 희귀혈액암의 임상시험, 맞춤치료 (다발성골수종, 림프종 안 봄),혈구이상, 빈혈, 혈소판감소증 (암은 암병원에서 진료),급성림프구성백혈병,조혈모세포 이식,면역성 혈소판 감소증,희귀 혈액암,

    급성골수성백혈병 전문, 재발/불응성 혈액암 및 희귀혈액암의 임상시험, 맞춤치료 (다발성골수종, 림프종 안 봄)

    암병원 > 진료예약 > 진료센터 > 혈액암센터
    예약센터 1588-5700
진료과/센터/클리닉 (24)
혈액암센터

신뢰할 수 있는 의료진 서울대학교암병원 혈액암센터에서는 급성 및 만성 백혈병, 다발골수종, 악성림프종, 골수형성이상증후군 및 골수증식성 질환 등의 혈액암뿐 아니라, 재생불량성빈혈 및 결핍성 빈혈, 용혈성 빈혈, 혈우병, 정맥혈전질환 등 출혈혈전질환을 포함하는 혈액질환의 진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암병원 혈액암센터는 복잡한 특성을 지닌 혈액암과 혈액질환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유관분야 최고의 전문가들과 협력을 통해 최적의 진료결과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정확한 진단 및 치료반응의 판정을 위해 진단검사의학과, 핵의학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등과 함께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수준의 혈액은행, 세포면역검사실, 유전자검사시설, 조혈모세포이식실을 갖추고 혈액 및 세포제제를 이용한 치료, 혈액성분분반술, 제대혈/반일치이식을 포함한 조혈모세포이식 등의 고난이도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맞춤치료의 기본인 혈액암유전체 유전체 임상검사 서비스를 이용하여 암맞춤치료를 시행합니다. 세계적 연구중심병원 최근 혈액암에 대한 분자표적 치료제 및 세포치료제에 대한 연구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신약/신기술을 이용한 임상시험 역시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추어, 서울대학교암병원 혈액암센터는 “First in Human trial” 을 포함하여 혈액암에 대한 다양한 첨단 신약 및 세포치료제를 이용한 임상시험을 수행하며 혈액암치료 연구를 선도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맞춤치료의 기반이 되는 암유전체 연구와 관련하여 암유전체 분야 최대의 대규모 글로벌 협력연구체인 국제 암유전체 컨소시엄(International Cancer Genome Consortium; ICGC)에 혈액암 분야 유전체를 책임지는 연구기관으로 2013년부터 참여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치료방법으로는 한계가 있는 재발성/난치성 혈액암 환자들이 다양한 신약 및 세포치료의 기회를 통하여 질병의 호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임상시험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것은 세계적 연구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한 서울대병원 혈액암센터의 사명이기도 합니다. 풍부한 경험의 조혈모세포이식/CAR-T 치료 서울대학교암병원 조혈모세포이식센터는 2023년까지 3400례 이상의 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한 국내최고의 이식센터로, 자가조혈모세포이식, 형제간/비혈연 이식뿐 아니라, 2차 조혈모세포이식, 반일치이식, 제대혈이식, 및 세포분리이식 등, 고난이도의 조혈모세포이식에 대한 경험을 축적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2년부터 재발/불응성 림프종과 급성림프모구백혈병에서 치료가 가능해진 CAR-T 세포치료 및 새로운기전의 다발골수종 CAR-T 세포치료제 임상시험등 CAR-T세포치료에 축적된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조혈모세포이식 및 세포치료법은 재발성/난치성 혈액암환자에서도 완치의 희망을 가능하게 하는 궁극적인 치료법이나, 동시에 고위험도의 치료기술로, 유기적으로 조직된 이식센터의 인프라와, 의료진의 풍부한 경험이 중요합니다. 서울대학교암병원 조혈모세포이식팀은 이러한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암병원 > 진료예약 > 진료센터
정확도 : 62% 2024.05.20
생식내분비 클리닉

담당교수 구승엽, 김 훈, 김성우, 한지연 교수 소개 서울대학교병원 난임클리닉은 1985년 국내 최초로 시험관 아기 시술에 성공한 이래 지난 35년간 난임부부의 진단, 치료 및 새로운 치료 방법의 연구를 통해 많은 난임 부부들에게 희망을 드리고자 노력하여 왔습니다. 난임은 가임기 부부의 약 일곱 쌍 중 한 쌍에서 발견될 정도로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난임은 단지 육체적인 문제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가정 및 사회에 복합적인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서울대학교병원은 배란 유도 및 고도의 배양작업과 수정을 통해 배아를 자궁에 이식시켜 국내 첫 시험관 아기를 탄생시키는 데 성공하였으며, 이후 난임 극복을 위해 최신 지견을 바탕으로 한 연구와 임상 진료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난임유전내분비클리닉에서는 기존의 난임검사법 외에도 자궁경, 복강경, 자궁난관조영술, 정액검사, 정자 기능검사 등을 통하여 정확한 난임의 원인을 찾아서 배란유도, 인공수정, 체외수정시술 (시험관아기시술) 등을 시행합니다. 인공수정은 남편의 정액을 채취하여 일련의 처치과정을 거친 후 자궁에 이식하는 방법이고 시험관아기시술은 배란유도, 난자채취, 체외수정, 배아배양을 거쳐 얻어진 배아를 자궁에 이식하는 방법입니다. 시험관아기시술은 초기에는 난관인자로 인한 난임여성, 즉 난관이 막혔다거나 손상을 입었다거나 난관이 없는 경우에 주로 시행되었으나 최근에는 정자감소증 뿐만 아니라 수술에 실패한 무정자증과 같은 남성인자 불임환자에서도 미세조작술을 통하여 임신에 성공하고 있으며 자궁내막증, 면역학적 원인, 원인불명의 불임에서도 널리 시도되고 있습니다. 또한 반복적인 착상실패를 보이는 환자에서 착상률의 향상을 위하여 보조부화술, 배아의 장기배양 (5일 배양)을 통한 포배기 배아이식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유전질환을 가진 부부에서 자궁 내 배아이식 전에 배아를 대상으로 유전질환을 진단하는 착상 전 유전진단 법 등 최신시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임기 여성 및 남성에서 암치료 (항암치료 및 방사선치료)로 인해 발생하는 난소, 정소기능의 저하에 따른 가임력 소실을 방지하고자 상담과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암 진단 당시 결혼을 하지 않았거나, 결혼을 하였더라도 아직 출산을 하지 않은 경우, 또한 추가로 아이를 갖기 원하는 경우 모두 가임력 보존 치료가 바람직합니다. 난소 종양 수술에 따른 난소조직 손상으로 난소기능 저하가 우려되는 경우, 또는 늦은 결혼으로 향후 임신을 원할 때 고령으로 인한 가임력 저하가 우려되는 경우 젊은 나이에 미리 난자를 동결해놓는 사회적 난자 동결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가임력 보존 치료 전문의를 비롯한 의료진들이 모여서 최적의 가임력 보존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가임력 상실을 극복하여 향후 삶의 질 향상을 극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난임클리닉에서는 여러분이 보람과 기쁨의 결실을 갖고 병원 문을 나설 수 있도록 전 의료진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대상 및 치료 1) 난임검사 ① 호르몬 검사: 성선자극호르몬, 난포호르몬, 갑상선자극호르몬, 유즙분비호르몬 등 난포의 성장과 배란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호르몬 수치를 검사합니다. ② 초음파검사: 내부생식기의 기본적인 이상 여부와 난포성장의 관찰, 배란과 관계된 검사의 시기를 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③ 자궁난관조영술: 자궁내부 및 난관 개통 여부의 확인을 위해 조영제를 이용하여 엑스레이 사진을 찍는 검사이며, 생리가 끝난 후에 실시할 수 있도록 미리 예약을 하여, 영상의학과에서 검사합니다. ④ 정액검사: 이상 여부의 판정뿐 아니라 그 내용에 따라 치료계획을 세울 수 있으므로, 여성 배우자의 검사와 동시에 시행하여야 합니다. ⑤ 그 외, 필요에 따라 자궁내막조직검사 및 복강경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2) 난임의 치료 ① 인공수정: 양측 나팔관(최소한 일측 나팔관)이 개통되어 있으면서 ▶ 원인불명 난임 ▶ 자궁내막증 1, 2기 ▶ 경도의 정자감소증 ▶ 배란장애 ② 시험관 아기 ▶ 양측나팔관이 막혀있는 경우 ▶ 자궁내막증 3, 4기 (중증) ▶ 난소기능의 저하 ▶ 원인불명 난임 ▶ 심한 정자감소증 또는 무정자증 ▶ 인공수정을 시도하였으나 3~6회 이상 실패한 경우 ▶ 착상전 유전진단이 필요한 경우 3) 가임력보존의 방법 ① 동결보존 ▶ 배아 동결보존 / 난자 동결보존: 약 2주간의 과배란 유도기간을 통해 난자채취를 시행하며, 배우자가 있을 경우 배우자의 정자와 수정시킨 후 수정된 배아를 동결 보존합니다. 그 효율성이 임상적으로 입증된 가장 효과적인 가임력 보존 방법입니다. ▶ 난소조직 동결보존: 난소조직을 암 치료 전에 수술적으로 얻어내어 동결보존하였다가 치료 종료 후 이식하는 방법입니다. ▶ 정자 동결보존 (남성) ② 난소보호제: 성선자극호르몬분비호르몬작용제는 항암치료와 병용 시 난소 보호 효과가 있음이 입증되었습니다. 따라서 항암치료를 하는 모든 폐경 전 여성에서 난소 보호제를 사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③ 수술적 방법: 난소전위는 방사선 치료를 받는 여성에서 난소를 방사선 치료 범위 밖으로 이동시키는 방법입니다. 흔한 적응증은 자궁경부암, 대장암, 호지킨 림프종 등입니다. 진료 상담 - 산부인과 외래 간호사실: 02-2072-2381 - 부인암센터 외래 간호사실: 02-2072-7395 - 산부인과 외래 난임상담실: 02-2072-2667 - 산부인과 난임클리닉: 02-2072-3529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정확도 : 6% 2023.12.06
외과

이식혈관외과는 외과의 세부분과로 신장-췌장이식을 담당하는 이식외과와 말초혈관질환을 담당하는 혈관외과로 구성됩니다. 이식외과는 1969년 최초의 신장이식을 성공시킨 이래 2019년까지 2,800건 이상의 신장-췌장이식 수술을 시행하였고 매년 150-200건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식외과는 장기이식센터 및 신장내과와 밀접히 협진하여 투석길 만들기부터 이식수술 그리고 면역억제제를 포함한 이식 후 환자들의 장기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혈관외과는 말초혈관질환을 외과적 방법 등을 통하여 치료하는 세부분과로, 그 방법은 약물치료, 시술치료, 수술치료를 포함합니다. 온 몸의 혈관질환 중 두개골 속, 심장과 그 주위 혈관을 제외한 모든 혈관질환은 혈관외과의사가 치료합니다. 말초혈관질환은 환자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질환으로 전문가에 의해 세심히 치료되어야 합니다. 혈관외과에서 진료하는 주요 질환은 동맥질환 (대동맥류, 말초동맥 폐색질환, 버거병, 혈관염 등), 정맥질환 (하지정맥류, 심부정맥혈전증, 간문맥폐쇄증 등), 림프계 질환 (림프부종, 유미복수 등), 혈관기형, 혈관외상, 종양혈관외과 등이 있습니다. 혈관외과에서는 영상의학과 및 여러 분야 전문가들과 다학제협진을 시행하고, 비침습 혈관검사실을 운영하여 환자편의를 높이고, 최신 치료기법 (수술, 시술, 하이브리드 수술)들을 도입하여 탁월한 치료성적을 보입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이식혈관외과의 모든 구성원은 교육, 연구, 진료, 봉사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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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31% 2023.11.03
암통합케어센터

서울대학교암병원 암통합케어센터에서는 암으로 인한 몸과 마음의 고통을 치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암 이전의 생활로 돌아가자’는 구호 아래 통합적인 치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암성통증의학, 암재활의학, 정신종양학, 암신경학, 암건강경영 등 지지완화의료를 구성하는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이 분야에서 진료, 연구, 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암환자들의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치료합니다. 암환자들의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 및 자가면역뇌염을 전문 진료합니다. - 암환자들의 신경 합병증: 암의 전이나 암치료에 따른 뇌기능변화(뇌기능마비, 경련발작, 두통)의 원인을 진단하고 치료합니다. - 자가면역뇌염/부종양증후군: 면역기능에 이상이 생겨 뇌에 염증이 생기고 기억소실, 경련발작, 의식저하가 오는 희귀난치성 질환입니다. 다양한 면역치료제를 사용하여 뇌기능이 정상화 되도록 치료합니다. 저희 신경센터는 국내 유일하게 암환자 및 종양 연관 신경 질환에 전문화된 암신경학 전공의 교수가 진료합니다. 특히 자가면역뇌염의 항체진단 기술과 치료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센터입니다. 자가면역뇌염의 새로운 치료기술개발에 있어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암환자와 가족의 정신적 고통을 치료하고, 암 이후의 삶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암환자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정신종양전문교수들과 임상심리학자가 암환자와 가족의 정신적 어려움에 대해서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환자의 상태에 가장 적합한 치료를 제공합니다.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정신종양클리닉을 운영해온 역사를 바탕으로 암의 진단과 치료, 종료 이후 등 암치료 단계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하는 정신적 문제(불면, 스트레스, 불안, 우울, 인지장애 등)를 환자의 개별적 특성에 따라 가장 효과적이고 편안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립니다. 약물치료, 심층심리상담, 이완요법, 마음챙김명상 등 다양한 치료 방법을 제공합니다. 암재활치료를 통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드립니다. 암재활치료는 암환자의 생존뿐만 아니라 암으로 인한 증상을 극복하고, 삶의 질을 높이도록 도움을 주는 치료입니다. 암 때문에 생기는 부종이나 통증 등의 증상은 더 이상 "그냥 참으면서 지내야만 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최신의 의학 지식을 사용하여 정확한 원인을 찾아서 치료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서는 같은 증상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암재활치료는 암으로 진단을 받은 후 치료를 받는 어느 단계에나 시작할 수 있습니다. 암재활 클리닉에서 진료하는 대표적인 문제들에는 림프부종(대부분 수술과 연관되어서 팔이나 다리, 목 등이 심하게 붓는 것), 삼킴장애, 보행장애, 손발저림, 극심한 피로감, 팔(특히 어깨)의 통증, 척추나 다리의 통증 등이 있습니다. 근전도검사, 삼킴기능검사 등의 최신 진단검사에서부터 도수치료와 마사지를 포함한 재활운동과 교육을 제공하며, 필요한 부위에 초음파나 투시장비를 이용하여 시술을 시행합니다. 암환자들의 건강 향상을 위해 전인적 건강경영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적극적 암치료가 종료된 암환자 및 치료 후 경과 관찰 중인 암환자들을 대상으로 최선의 연구결과들에 기초하는 통합적 평가와 분석을 통해 건강을 총체적으로 점검하여 건강 향상 및 2차 암예방을 목표로 ‘전인적 건강경영’을 운영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위기를 겪게 됩니다. 위기가 찾아오는 그때, “진짜 나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통해, 지금까지 살아온 자신의 삶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인생을 경영하기 위한 목표를 재정비하는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재점검의 과정이 이루어졌다면, 위기를 극복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하고 실천하는 과정이 요구됩니다. 이와 더불어 위기가 재발하지 않도록 역량을 강화해야 합니다. 건강의 위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암과 같은 심각한 질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암이라는 위기를 극복하고 긍정적으로 성장하는 기회로 삼기 위해서는 자신의 삶을 다시 돌아보고, 이를 통해 성취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이며, 어떻게 건강을 관리할 것인지에 대하여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 영역의 다차원적인 건강상태와 이에 대한 개인별 건강습관, 그리고 건강경영전략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암진단시점(혹은 적극적인 암치료가 끝난 직후)부터 이차암 예방을 위한 총체적인 건강상태 평가와 위험요인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암병원 > 진료예약 > 진료센터
정확도 : 18% 2023.08.08
건강정보 (112)

식도암은 주로 50대 이후에 발생하며, 60대 후반에서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남성이 여성보다 10배 이상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도암은 건강검진 내시경을 통하여 초기에 발견되는 경우도 있으나, 진행되어 식도가 좁아져서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증상이 생겨 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식도암의 치료는 병의 진행 정도에 따라 여러 가지 치료 방법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발생률 2023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암 발생은 총 277,523건입니다. 그 중 식도암은 총 2,954건 발생했으며, 이는 전체 암 발생의 1.1%를 차지했습니다. 성별로 구분하여 보았을 때 식도암은 남자 2,615건, 여자 339건으로 여자보다 남자에서 약 7.7배 가량 더 높은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인구 10만명당 조발생률은 5.8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3년 12월 발표자료) 식도는 가슴 부위에 위치하는 목(인두)과 위를 연결하는 길이 40cm 정도의(어른의 경우) 좁은 관 형태의 통로로 횡격막을 지나 위의 입구(분문부)에 연결됩니다. 식도는 연동운동을 하여 입에서 삼킨 음식물을 위로 보내는 역할을 하며, 식도의 하부괄약근은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식도암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것은 식도 점막에 대한 만성적인 자극을 들 수 있으며, 흡연과 폭음이 가장 중요한 위험 인자입니다. 특히, 흡연과 음주를 함께 할 경우 그 위험도가 더 커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너무 뜨겁거나 맵고 신 자극적인 음식, 혹은 양잿물이나 부식성 제제를 섭취한 경우 식도 점막의 손상을 가져올 수 있고, 식도암의 위험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또한, 위식도 역류 환자에서 위산이 식도 점막을 지속적으로 자극하여 식도 점막세포에 변형을 초래하여 식도 점막이 위와 유사한 형태로 변성되는 것을 바렛 식도(Barrett's esophagus)라고 하는데, 이 바렛 식도는 식도 선암의 전단계 상태로 알려져 있습니다. 식도는 긴 관 모양의 장기이나, 쉽게 확장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종양이 식도 내강을 절반 이상 막고 있는 경우에도 음식을 넘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음식을 삼킬 때 곤란을 느끼는 연하곤란 증상은 병이 진행된 후 뒤늦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연하곤란(삼킴장애)이며, 고형 음식의 연하곤란으로 시작하여 점차 진행되면 나중에는 죽이나, 물, 침조차 삼키기 어렵게 되어 심한 체중 감소와 허약감이 생기게 됩니다. 식도암이 주변 조직을 침범하게 된 경우, 지속적인 가슴 등의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진행된 식도암에서는 식도역류, 식도협착에 의한 식욕부진 및 체중 감소, 성대 신경 침범에 의한 성대마비 등이 발생하고, 또한 증상의 진행이 매우 빠르기 때문에 치료를 빨리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시경 진단은 보통 내시경을 통한 조직검사로 하게 됩니다. 내시경은 식도암이 의심될 때 반드시 시행해야 할 검사입니다. 내시경은 직접 식도 점막을 관찰하는 것이므로 조기 식도암에서 나타나는 융기되지 않은 병적 변화, 색조상의 변화만 있는 병리적 변화도 찾아낼 수 있습니다. 확진을 위해서는 조직검사가 필수적이며, 내시경을 통해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습니다. 식도내강이 심하게 협착되어 내부가 매우 좁아졌을 때에는 내시경이 종양 부위에 도달하지 못하므로, 이 경우에는 솔을 이용한 세포진 검사가 유용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단층촬영(CT) 컴퓨터단층촬영은 병의 진행 단계 결정과 절제 가능성 파악에 필요합니다. 컴퓨터단층촬영을 통해 종양이 인근 기관에 침윤해 들어간 정도를 평가하고, 폐, 간, 뼈, 림프절 등 원격 전이 여부를 진단할 수 있습니다. 내시경 초음파 내시경 초음파는 식도 점막부터 외벽까지 식도 벽을 층별로 구분하는 것이 가능하므로 병적인 변화가 식도 벽에 어느 정도까지 침윤했는지 평가하는데 유용합니다. 내시경 초음파 검사로 수술 전 병의 진행 단계를 결정하는 것이 보다 용이해지고, 경과 및 치료 결과를 추정하고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검사 PET 검사는 식도암 환자에서 주변 임파선 혹은 원격 장기 전이가 있는지 확인하는 중요한 검사입니다. 컴퓨터단층촬영에 비해 전이를 발견해내고 진단하는 데 더 정확한 검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위와 같은 검사를 통하여 식도암의 병기를 결정한 후,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게 됩니다. [표] 식도암 의 병기 병기 암의 진행정도 1기 암세포가 식도 내부 점막의 표층에만 국한된 경우 2기 암세포가 식도벽의 근육층을 침범하였거나 식도 주변 림프절을 침범한 경우 ※ 단, 다른 장기로의 전이는 없음 3기 암세포가 2기보다 더 깊이 식도벽을 침범하였거나 식도 주변 림프절이나 주변 조직까지 퍼진 경우 ※ 단, 다른 장기로의 전이는 없음. 4기 암세포가 식도와 멀리 떨어진 림프절이나 간, 폐, 뼈, 뇌 등 다른 장기로 전이된 경우 암의 치료 방법에는 절제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의 세 가지 방법이 있으며, 이 방법들은 상호보완적인 것으로, 어느 한 가지 방법만 사용하지 않고, 2가지 이상의 치료방법을 적용하는 병합요법이 흔히 사용됩니다. 일반적으로 병기 1기인 초기 식도암의 경우엔 수술적 치료가 우선입니다. 수술적 치료 수술적 치료는 대개 수술 전 임상적 병기가 1, 2 기인 환자와, 3기의 일부 환자에서 시행합니다. 종양 및 종양 주변의 구조물 및 종양이 쉽게 전이하는 주변 림프절, 종격동 림프절에 대한 수술적 절제를 통하여 완치를 이루고자 하는 방법입니다. 식도암 수술 방법은 식도암의 위치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만, 식도암을 포함한 식도의 상하부위와 주변 림프절을 절제하고, 식도 대용 장기(위장, 대장, 소장 등)로 식도를 만들어주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예상 수술시간은 수술 방법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위를 분리한 후 식도를 절제하고 가슴 상부에서 위를 다시 연결하는 Ivor Lewis 술식의 경우 대략 5시간 가량 소요됩니다. 하지만 환자의 병기, 림프절 혹은 주변 장기로의 침범 여부 등에 따라 차이를 보일 수는 있습니다. 최근 흉강경 및 로봇 수술의 발전에 힘입어 수술 방법이 흉강경 혹은 로봇을 이용한 최소 침습 수술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초기 식도암 환자에서 이러한 수술 방법을 적용하고 있으며 수술의 통증의 감소, 합병증 감소, 빠른 회복, 그리고 재원기간 단축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울대병원에서는 로봇을 이용한 식도암 절제술이 점점 더 많은 환자분들에게 적용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로봇 식도절제술이 장기 완치율의 측면에서 매우 우수한 결과를 보이고 있으며 수술 후 5년 생존율이 1기 85%. 2기 54%, 3기 47%를 보이고 있으며 전체 로봇 식도암 수술의 5년 생존율은 68%입니다. 수술 전 항암/방사선 치료 2기 혹은 3기의 진행된 식도암의 경우, 수술로 절제할 수는 있으나, 수술을 용이하게 하고 추가 전이를 방지하기 위해 수술 전에 항암/방사선 치료를 시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수술 전 치료를 통하여 수술의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완치율을 높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 혹은 항암치료를 시행하기 어려운 경우 방사선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는 식도 종양 자체와 전이된 또는 전이 가능성이 높은 주변 임파선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연하곤란 해소 등의 증상 개선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또한 수술을 받을 수 없을 정도로 전신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항암치료와 동시에 식도암 방사선 치료를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항암화학요법 항암화학요법은 수술로 암 부위를 절제하거나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기 어려운 진행된 환자에게 있어서 생명 연장과 증상 호전을 위해 시행하게 됩니다. 서울대학교암병원에서는 식도암 환자를 위해 여러 진료과(흉부외과, 호흡기내과, 종양내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등)의 협력 치료를 하고 있으며 매주 식도암 환자 치료 방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하여 최선의 치료를 시행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3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암 발생은 총 277,523건입니다. 그 중 식도암은 총 2,954건 발생했으며, 이는 전체 암 발생의 1.1%를 차지했습니다. 성별로 구분하여 보았을 때 식도암은 남자 2,615건, 여자 339건으로 여자보다 남자에서 약 7.7배 가량 더 높은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인구 10만명당 조발생률은 5.8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3년 12월 발표자료) 식도암은 과거 진단 당시 이미 전이가 많이 진행되어 수술적 치료를 받을 수 없는 환자들이 많았고 그래서 치료 효과도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조기 건강 검진의 시행이 늘어나서 초기 식도암 환자를 많이 발견하고 이러한 환자들에 대해 수술 및 여러 치료 방법을 적용함으로써 완치율이 많이 개선된 상태입니다. 또한 진행된 식도암의 경우 수술 전 항암방사선 치료를 시행한 후 수술을 시행함으로써 진행된 식도암의 경우도 완치율이 많이 개선된 상태입니다. 식도암 환자의 예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진단 당시의 병의 진행상황으로, 점막에 국한된 식도암의 경우 80% 가량이 5년 생존율을 보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수술과 관련한 주요 합병증으로는 신경 손상(횡격막 신경 또는 되돌이 후두 신경), 출혈, 감염(폐렴, 종격동염, 패혈증 등) 및 문합부 유출 등이 발생할 수 있으나, 의료진들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이러한 합병증의 발생을 줄이고, 합병증 발생 시 적기에 적절한 치료를 적용합니다. 환자분들 또한 폐렴, 급성 호흡부전 증후군, 폐색전증, 심장 부정맥, 감염 등의 합병증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하여 수술 후 기침, 심호흡, 가래뱉기, 호흡운동 등을 열심히 해야 합니다. 방사선치료 종료 후 일부 환자들에서 식도 협착으로 인해 연하곤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연하곤란이 심한 경우 증상을 감소시킬 목적으로 내시경 확장술이 필요할 수 있는데, 식도 협착으로 인한 연하곤란은 종양 재발에 의한 증상과 감별이 쉽지 않으므로 반드시 담당의와의 정기적 면담을 필요로 합니다. 치료 종료 후 관리 식도암 수술 후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중요하며, 수술 직후에는 적은 양을 여러 번에 나누어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화불량, 설사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이러한 증상을 일으키는 음식의 종류 및 식사습관 등을 확인하여 이를 피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금연은 수술 후 건강관리에 필수적인 사항이며, 규칙적인 운동도 빠른 회복과 더 나은 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식도는 쉽게 늘어나는 장기로, 식도암의 초기에는 특정한 증상을 보이지 않으며, 어떤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미 진행이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조기 발견을 위하여서는 증상이 없을 때에 정기적인 식도내시경 검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방을 위하여서는 식도암의 위험 요인을 생활 속에서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금연하기, 폭음 안하기, 짜고 맵고 뜨거운 음식을 피하기, 위식도역류 질환을 치료하기 등이 식도암의 예방법입니다. 식도암 수술 후 균형 잡힌 식단과 식사 일정 조절로 영양부족 상태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합니다. 이를 도와주기 위해 소장을 통한 튜브 영양 공급을 일정 기간 동안 시행하게 됩니다. 식도암 수술 후에는 식도 하부 괄약근이 없는 상태로 가슴에 올라가있는 위장에 있던 음식이 역류하여 흡인성 폐렴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식사 후 바로 누워서는 안 되며, 수면을 취할 때에도 상체를 들어 올린 채로 잠을 자야 합니다. 식도암 수술 후 투약은 철저해야 하며 몸에 이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아래의 동영상 제목을 클릭하시면 식도암의 진단 또는 치료와 관련하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동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식도암 검사 및 치료 동영상] [full ver.] 위내시경 검사 안내 [요약판] 위내시경 검사 안내 [full ver.] 수면내시경검사 안내 [full ver.] 삼킴장애의 개념과 재활치료 안내 [full ver.] 삼킴장애환자의 식사방법 안내 [full ver.] 삼킴장애환자를 위한 식사준비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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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12% 2024.07.11

전이성 뇌종양은 전신 암의 합병증으로 두개강 내 종양 중 가장 흔한 종류이며 최근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신체 각 부위의 암이 진단된 후에 뇌전이가 발생하는 경우와 암 병력이 없이 뇌병변을 가지는 경우에도 약 15%에서 전이성 뇌종양으로 확인됩니다. 원발성 암이 있는 환자가 천막상부에 단발성 병변이 있는 경우 90%정도가 전이성 뇌종양이며, 다발성 뇌병변이 있는 경우에도 전이성 뇌종양을 먼저 생각하여야 합니다. 뇌종양세포는 대부분 혈류를 통해서 중추신경계에 도달합니다. 대부분 회백질 및 백질의 경계부에 종양이 발생하게 됩니다. 뼈나 경막 등의 침범 후에 중추신경계로 도달하기도 합니다. 발생률 2023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암 발생은 총 277,523건 중, 뇌 및 중추신경계의 악성종양은 총 2,055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0.7%를 차지했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조발생률은 4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3년 12월 발표자료) undefined 폐, 유방, 피부, 신장, 소화기 계통의 암과 융모상피암 등이 약 9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중 폐암이 가장 흔하여 약 50% 이상을 차지하지만, 원발 장소를 찾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undefined 다른 부위에 원발성 암이 있는 환자에게서 임상증상이 발견되고, 방사선학적 검사를 통해 뇌병변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전이성 뇌종양을 진단하기가 수월합니다. 뇌전이에 따른 증상이 있는 경우 CT, MRI 등의 방사선학적인 검사를 통해 병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암병력이 없는 경우에는 이학적 검사와 더불어서 흉부 방사선 및 CT, 기관지 내시경, 복부 CT 촬영, PET 등 전신에 생길 수 있는 모든 암을 검사하기 위한 추가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전이성 뇌종양에 대한 치료에 대하여 수십 년 동안 많은 논란이 있어 왔습니다. 어떠한 치료 방법이 가장 좋은가는 각 환자의 임상적 특성에 따라 달라집니다. 치료 방침의 결정은 환자에 대한 세밀한 분석과 이를 근거로 환자 및 가족과 충분한 토의를 거친 후 결정하게 됩니다. 수술 방사선 기술이 발전하고 수술 수기의 발달로 전이성 뇌종양 수술시 동반되는 합병증의 빈도가 감소되고 수명의 연장이 가능해졌습니다. 수술적 치료의 이론적 근거는 종양에 의한 두개강 내압 항진 및 주위 신경 조직에 대한 직접적인 자극 효과를 제거하여 임상 증상을 완화 시키는 데에 있습니다. 수술 후에 전뇌 방사선 치료의 역할은 확실치 않으나, 수술 부위나 뇌의 다른 부위에 있는 미세한 암세포들을 파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대부분의 경우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시행합니다. 방사선 치료 방사선 치료는 현재 전이성 뇌종양을 치료하는데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원발성 암이 잘 조절되고 있고, 방사선 치료에 반응을 잘하는 종양이거나 다발성으로 뇌에 전이된 경우에는 방사선 치료를 먼저 시행하게 됩니다. 또 림프종, 폐소세포암 등은 방사선의 치료에 아주 효과가 좋아 방사선 치료 단독으로도 상당한 생존기간을 연장할 수 있지만, 대장암, 신장암, 비소세포폐암, 흑색종 등은 방사선 저항성이 높습니다. 방사선 수술 뇌전이암은 병소가 둥글며, 크기가 비교적 작고, 경계가 뚜렷한 경향을 보여 방사선 치료의 좋은 적응증이 될 수 있습니다. 조직학적 형태, 병소의 크기, 침윤 정도가 방사선 수술의 성공과 관련되는 중요한 요소이며, 방사선 수술의 뇌전이암 국소 조절율은 85-95%에 이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항암요법 전이성 뇌종양 치료에 대한 항암요법은 뇌 병변과 원발성 암을 동시에 치료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혈뇌 장벽으로 인한 두개강 안으로의 항암제의 침투가 어려워 일부 종양에만 제한적인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뇌전이가 있는 환자에서는 혈뇌 장벽이 파괴되어 항암제가 뇌전이로 침투 할 수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전이성 뇌종양 환자에서도 다양한 항암제, 표적 치료제가 환자의 전체 생존기간을 연장 할 수 있음이 여러 임상 연구를 통해 입증되었습니다. 스테로이드 치료(corticosteroid) 스테로이드는 전이성 뇌종양에 대한 중요한 보조 치료법입니다. 생존 기간은 스테로이드의 사용만으로 연장되지는 않지만, 임상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스테로이드는 신경 증상을 신속하고 현저하게 완화시켜 주지만, 장기적으로 사용하면 쿠싱증후군, 고혈압, 고혈당증 등의 많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근접 방사선 요법(brachytherapy) 방사선 동위원소를 이용한 근접 방사선 치료의 효과는 이론적으로 정위적 방사선 수술의 장점과 유사하지만, 전이성 뇌종양에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는 아직 확실히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뇌전이암의 경우 예후가 매우 불량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삶의 질을 높이면서 생존을 연장시키는데 치료 목적이 있습니다. 원발성 암의 치료 여부 및 전신 상태가 환자의 예후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치료 종료 후 관리 뇌전이암에 대해서 수술, 방사선 수술 또는 방사선 치료 등을 시행한 후에는 지속적인 MRI 추적 경과 관찰이 필요합니다. 치료를 마친 직후에는 약 2~3개월에 한 번씩 뇌MRI를 촬영하여 치료한 뇌전이암의 재발이나, 또 다른 전이암의 발생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게 됩니다. 이 기간중에는 지속적으로 신경외과, 종양내과, 방사선 종양학과 외래 추적 경과 관찰을 하게됩니다. 뇌전이암 치료 후에 재발이나 새로운 전이가 발견되지 않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병원 방문 횟수는 줄고 MRI 촬영 기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기간 동안에도 지속적인 추적 경과 관찰 및 MRI 검사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뇌전이암을 예방하는 특별한 방법은 없습니다. 원발암이 있는 경우에는 적절한 치료와 지속적인 검사를 통하여 원발암을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뇌전이암이 확인되었을 경우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신경외과, 방사선종양학과, 종양내과 등 여러 과의 협진을 통해 환자의 생존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근래에 들어서는 적극적인 중추신경계 전이암의 치료로 이전에 비해 예후가 상당히 좋아졌으며, 항암치료, 방사선 수술 등의 발전으로 상당한 생존 기간 증가와 삶의 질 향상을 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뇌전이암이 확인되었다 할지라도 적극적인 치료를 위해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환자 상태에 대한 세밀한 분석에 기반한 적절한 치료방법을 찾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의 동영상 제목을 클릭하시면 중추신경계 전이암의 진단 또는 치료와 관련하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동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중추신경계 전이암 검사 및 치료 동영상] 전이성뇌종양의 치료 형광유도뇌종양수술안내 [full ver.] 뇌척수액검사 안내(성인) [요약판] 뇌척수액검사 안내(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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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12% 2024.07.10

뇌종양이란 뇌 자체에서, 혹은 뇌를 둘러싸고 있는 뇌막과 같은 주변 조직에서 발생한 종양을 일컫습니다. 뇌와 이어진 척수에서 발생한 종양이나 뇌와 척수에서 나오는 신경에서 발생한 종양도 유사한 점이 많기 때문에 넓은 의미의 뇌종양에 넣기도 합니다. 뇌종양은 그 경과와 치료가능성에 따라서 양성과 악성으로 크게 구분 되며, 현미경 소견에 따라서 다양한 종류로 나뉩니다. 현재 학술적으로는 100가지가 넘는 종류의 뇌종양이 있으며, 이들을 대략 10여 가지의 큰 부류로 나누어 각기 다른 치료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에서는 온 몸에 생기는 암중에서 뇌종양의 비율이 어른보다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뇌종양은 백혈병 다음으로 어린이에서 많이 생기는 암이고 어린이 사망의 주요 원인 중에 하나입니다. 2023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소아암은 총 937건 발생하였으며, 소아 뇌종양(중추신경계통 및 각종 머리내 및 척수내 신생물)은 총 125건 발생하였으며 소아암의 13.3%를 차지했습니다. 소아 인구 10만명당 조발생률은 20.1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3년 12월 발표 자료) 청소년 시기의 뇌종양은 생물학적인 특성이 어린이의 뇌종양에 가깝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생기는 뇌종양은 어른의 뇌종양과는 발생하는 원인이나 뇌종양의 종류 자체가 많이 다르며, 증상도 달라서 어른에 적용하는 진단과 치료방법으로 접근하기에는 무리가 따릅니다. 천막상부에는 신경교종, 원시신경외배엽종, 두개인두종, 시신경교종, 배세포종이 흔히 발생하고 천막하부에는 수모세포종, 상의세포종, 소뇌성상교세포종이 흔합니다. 뇌는 크게 대뇌, 소뇌, 뇌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대뇌는 위치에 따라서는 전두엽, 두정엽, 후두엽, 측두엽, 뇌섬엽, 변연엽으로 세분화되고 기능에 따라서는 감각령, 연합령, 운동령으로 나뉩니다. 대뇌는 운동기능, 감각기능, 언어기능, 또한 배우고 기억하는 기능들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사고하고, 감정을 느끼는 고차원적인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소뇌는 소뇌충부와 양측 소뇌반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소뇌는 우리 몸의 운동기능의 조절에 관여하여 신체운동기능을 자동적으로 조정하며 근육의 긴장도를 조절하고 평형을 유지하는 기능을 합니다. 뇌간은 연수, 교뇌, 중뇌로 나누어지고 뇌에서 가장 아래쪽에 위치하여 척수와 연결됩니다. 뇌간은 척수와 소뇌 및 대뇌반구의 연결부로서 작용하며, 호흡, 심장박동 등 생명유지에 필요한 기능을 갖는 부분이며 신경의 기시 및 종지핵이 위치해있습니다. [그림] 뇌의 구조 다른 종양과 마찬가지로 뇌종양의 발생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히 규명된 바는 없습니다. 최근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는 분자생물학의 연구 업적에 따르면 유전학적 요소가 관여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즉, 정상적으로 발현되어 종양 발생을 억제하게 되는 종양 억제 유전자가 제대로 작용을 안 하거나, 정상적으로는 발현되지 않는 암 유전자가 작용하여 여러 유전자 이상이 단계별로 축적되어 악성변화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이외의 환경적 인자로는 화학적 발암 물질이나 바이러스 혹은 방사선과 뇌외상이 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의 경우 어른에 비해 환경적 인자의 중요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주 어린 나이에 발생하는 뇌종양과 간혹 가족성으로 발생하는 뇌종양의 경우는 유전적 요인이 큰 것으로 생각되며 신경섬유종증과 같은 유전병이 진단되기도 합니다. 두통은 뇌종양의 증상 중에 가장 흔한 것입니다. 특히, 두통이 아침에 심하거나, 구토 또는 앞이 잘 안 보이는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뇌압이 올라간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두통이 전혀 없이 한쪽 얼굴이나 팔다리가 마비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뇌종양이 생긴 뇌의 위치와 종양이 자라는 모양이나 양상에 따라서 상당히 다른 증상이 나오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흔히 경련이라 부르는 발작도 뇌종양의 흔한 증상입니다. 심한 열병이 있는 경우가 아니면 아기들이 경련을 일으킨 경우 반드시 뇌 영상검사를 시행해서 종양 유무를 확인해야 합니다. 어린이나 청소년의 경우 간혹, 뇌종양에 의해서 이상한 행동을 하거나 성격의 변화를 보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우 진단이 어려워 치료가 늦어지기도 합니다. 특히, 아프다는 의사표현을 잘 못하는 어린이들은 부모가 세심하게 관찰하지 않는 경우, 병원을 찾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기도 합니다. 뇌종양의 진단에는 뇌를 볼 수 있는 영상검사가 필수적입니다. 이전에는 CT를 많이 사용하였으나 최근에는 주로 MRI를 찍으며 CT는 주변의 두개골과 같은 뼈의 이상을 보기 위해 보조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MRI를 찍을 때, 일반적으로 조영제라는 약을 주사를 맞게 되는데 종양이 있는 경우 이 조영제에 의해 하얀 색으로 나타나게 되어 진단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PET은 극미량의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하여 종양을 찾아내는 장비인데 뇌종양의 진단에도 여러 물질을 이용한 PET 영상이 많이 이용됩니다. 최근에는 CT와 PET이 결합된 PET-CT를 많이 이용하는데,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는 PET과 MRI가 결합된 PET-MRI가 도입되어 뇌종양의 진단과 치료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사진] 1. 오른쪽 기저핵에 생긴 생식세포종양의 MRI, 2. PET 검사, 3. PET-CT 검사 뇌종양의 치료를 위해 의료진이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보아 세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첫 번째 수술은 가장 오래전부터 이용되어 왔지만 가장 직접적이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수술을 통해 뇌종양의 상당부분을 바로 제거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종양 덩어리가 뇌에 미치는 압력을 줄여주어 뇌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술 후 떼어낸 종양조직으로 정확한 진단을 하여 이후 치료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뇌종양의 치료에서 수술은 첫 번째로 거쳐야 할 단계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가 아주 잘 듣는 림프종양이나 배아세포종양의 경우, 본격적인 수술이 아니라 조직검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뇌실내 종양과 수두증이 동반된 경우에는 내시경 수술을 할 수도 있습니다. 뇌수술에는 신경손상뿐 아니라 수술과 관련된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뇌항법장치(neuro-navigation system)와 수술 중 전기생리학적 감시장치와 같은 첨단기술의 도입으로 신경학적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효과적으로 뇌종양을 제거하고 있습니다. [사진] 1. 뇌종양 수술에 뇌항법장치를 이용하는 모습, 2, 3. 뇌내시경 수술 모습 두 번째로 방사선치료가 뇌종양, 특히 악성뇌종양에 있어서 수술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대부분 수술 후 남아있는 종양이나 주변에 퍼져 보이지 않는 암세포에 대해 방사선을 조사하여 종양의 재발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최근 전통적인 방사선치료에 더하여 감마선이나 중성자선, 프로톤과 같은 다양한 방사선을 이용한 치료기기가 보급되어 정상 뇌조직에 대한 방사선 조사는 최소화하면서 뇌종양에 효과적으로 방사선이 전달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사진] 1. 감마나이프 기계, 2. 감마나이프를 이용한 뇌종양의 방사선 수술 마지막으로 항암제를 투여하는 항암약물치료가 있습니다. 과거에는 뇌종양에 대한 낮은 효과와 구토와 탈모로 표현되는 환자들의 고통으로 악명이 높았으나, 최근 부작용은 현저히 적으면서 뇌종양에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항암제가 다수 개발되어 뇌종양 환아들의 치료에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주사제가 아닌 먹는 항암제의 개발, 특정 분자에 작용하는 표적항암제의 개발과 일반항암제가 듣지 않는 악성 뇌종양에 대한 고강도 항암치료와 골수이식의 도입은 향후, 뇌종양의 치료에서 항암약물치료의 역할이 더 커질 것이라는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는 대한소아뇌종양학회(KSPNO)와 함께 난치성 악성 뇌종양에 대하여 경구 및 표적항암제와 고강도 약물치료에 대한 임상시험을 시행하고 있으며 기존 치료에 비해 좋은 결과를 얻고 있습니다. 소아뇌종양의 경과와 예후는 매우 다양합니다. 뇌종양의 종류가 많고 이들마다 예후가 다르기 때문에 수술 후 정확한 조직진단을 얻는 것이 이후 치료를 결정하고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양성 뇌종양의 경우, 수술로 얼마나 제거되었는가에 따라 장기 생존율이 75~100%에 달하기도 합니다. 수술로 완전히 제거가 어려운 뇌의 깊은 부위에 있는 종양의 경우,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로 비슷한 정도의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악성뇌종양의 경우 힘겨운 싸움을 해야 하는데 어린이에서 가장 흔한 악성뇌종양인 수모세포종의 경우에는 과거에 30~40%에 불과하던 치료율이 최근에는 70~80%까지 향상되었습니다. 이는 적극적인 수술과 항암치료, 방사선치료의 유기적인 결합과 여러 전문분야 의료진의 협동진료가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치료율이 이에 미치지 못하는 악성뇌종양들도 존재하는데 뇌간교종, 비정형기형근육종과 같은 경우, 치료가 상당히 어려워 지금까지와는 다른, 완전히 새로운 치료제의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치료 종료 후 관리 수술, 항암치료 및 방사선 치료 등의 뇌종양의 치료가 종료된 후에도 정기적으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게 됩니다. 재발 가능성을 조기에 파악하기 위해 환자 상태 및 증상에 대해 확인하고, MRI 등의 방사선학적 검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합니다. 뇌 MRI는 뇌종양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대개 치료 종료 후 3년간은 6개월 간격으로, 이후에는 1년 간격으로 시행하게 됩니다. 방사선 치료를 받는 경우에는 뇌하수체 기능 저하가 생길 수 있어서 성장 호르몬 등의 투여가 필요할 수 있으며, 이는 내분비 분야의 소아청소년과에서 진료를 받게 됩니다. 또한 수술 전후 생긴 신경학적 결손에 대한 재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아직 예방 및 조기 검진 방법은 없습니다. 단 영유아의 경우 이유 없이 보채거나, 잦은 구토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병원 진료를 받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본인의 의사 표현이 가능한 나이 이후에는 자주 두통을 호소하는 등의 이상이 있을 경우 역시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거에는“뇌종양=불치병”또는“뇌수술=신경장애”나 사망과 같다는 생각이 일반인 뿐 만 아니라 의료계에도 널리 퍼졌습니다. 그만큼 뇌종양이란 병이 중한 질환이고 뇌수술이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의학의 발달과 의료기술의 진보로 뇌수술은 이전보다 훨씬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변하고 있으며, 이에 맞추어 뇌종양의 치료율도 과거보다 획기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술뿐 아니라 새로운 항암제의 도입과 방사선치료 기술의 개발로 뇌종양을 가진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생존율을 높이고 치료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삶의 질을 높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방향으로 연구가 계속될 것입니다. 따라서 뇌종양을 가진 어린이와 청소년들에 대하여 적극적인 진단과 치료가 우선해야 하며, 그들의 치료 후 삶에 대하여도 관심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소아뇌종양 검사 및 치료 동영상] 형광유도뇌종양수술안내 두개저 내시경 수술안내 [full ver.] 머리수술환자의 퇴원후 관리 [full ver.] 신경외과 내시경수술환자의 퇴원후 관리 [full ver.] 소아암환자의 영양관리 안내 [full ver.] 소아암환자의 감염관리 안내 [full ver.] 소아암환자의 가글 및 좌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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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6% 2024.07.10

림프종이란 면역시스템에 발생한 종양으로 주로 림프절을 침범하며 생존율이 높은 B-세포 기원의 호지킨 림프종(Hodgkin’s lymphoma)과림프절과 림프절외 기관(위장관, 골수, 상부호흡소화관등)을 침범하며 종양이 어디로 진행될지 예측하기 어려운 비호지킨 림프종(Non-Hodgkin’s lymphoma)으로 분류됩니다. 발생률 2023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동안 호지킨림프종의 경우 356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0.1%를 차지하였고, 비호지킨림프종의 경우 5,726건 발생했으며 전체 암 발생의 2.1%를 차지하였습니다. 인구 10만명당 조발생률은 각각 0.7명, 11.2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3년 12월 발표자료) 림프절은 전신에 퍼져 있으며 , 간질액 또는 림프에 있는 미생물을 여과하는 역할을 합니다 . 림프절의 대식세포는 이물질 , 손상세포 , 세포 찌꺼기를 탐식하고 파괴합니다 . 림프구림프절로 이동해 온 바이러스 , 박테리아 및 기타 기생충을 공격하고 , 세균이나 다른 이물질이 있는 경우 림프구와 형질세포는 이물질을 파괴하는 항체를 생산하여 면역반응에 참여하게 됩니다 . 원인은 대부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으나 일부 림프종은 감염성 원인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 대표적인 바이러스로는 엡스타인 - 바 바이러스 (Epstein-Barr virus) 로 림프절외 NK/T- 세포림프종 , 이식후 림프구증식질환 , 일부 버킷림프종 , 말초 T- 세포림프종 및 호지킨림프종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 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 (Human immunodeficiency virus) 도 림프종과 관련이 있어 중추신경계림프종과 호지킨림프종의 발생에 관여하기도 합니다 . 림프종의 증상으로는 림프절이 붓는 것이 흔하며 목 부위나 서혜부 , 겨드랑 등이 특히 잘 붓습니다 . 또한 , 원인을 알 수 없는 열이 지속되고 식은땀이 나며 최근 6 개월간 체중이 10% 이상 감소하면 악성림프종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비호지킨림프종은 림프절이 붓는 증상 이외에 위장관 계통을 침범하여 복통 , 출혈증상이 있을 수 있으며 코속을 침범하여 코막힘 , 코피 등의 증상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 진단 진단 및 림프종 아형을 분류하기 위해서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림프절 혹은 림프절외 장기를 조직 생검을 하거나 수술적으로 절제하여 병리학적 검사를 시행하여야 합니다 . ▪ 검사 혈액검사를 통해 간 / 신장 / 골수 기능을 평가하며 , 병의 침범 정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목 / 가슴 / 복부 / 골반의 컴퓨터 단층촬영 (computed tomography), 양전자단층촬영술 (positron emission tomography) 및 골수검사가 필요합니다 . 또한 , 중추신경계 침범의 위험도가 높은 환자는 뇌척수액 검사가 요구됩니다 . ▪ 비호지킨림프종 비호지킨림프종은 단일 질환이 아니고 , 여러 아형이 존재하여 분류방법도 다양합니다 . 일반적으로 조직검사 소견에 따라 크게 3 등급으로 구분되는데 , 악성도가 낮은 ‘ 저등급 ’ 림프종은 변연부 B 세포림프종과 소포림프종이 대표적으로 치료에 상관없이 수년간 생존하지만 , 관해와 재발을 반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 증세가 없는 경우 특별한 치료 없이 경과 관찰을 하기도 합니다 . 이에 반해 , 우리나라에 가장 흔한 ‘ 중등급 ’ 림프종은 , 광범위큰 B 세포림프종이 대표적으로 항암화학요법을 하지 않을 경우 수개월 내에 사망하지만 , 적절한 치료를 받을 경우에는 생존기간이 연장되면서 절반 이상의 환자는 장기생존이 가능합니다 . 악성도가 높은 ‘ 고등급 ’ 림프종은 급성백혈병과 유사한 경과를 보이는데 고용량 항암화학요법이 추천됩니다 . 특히 , 등급에 상관없이 B 세포의 항원 / 신호를 표적으로 하는 리툭시맙 (rituximab) 및 PI3K 억제제 , CAR T- 세포치료 등을 이용한 표적치료로 생존율은 더욱 향상되고 있습니다 . ▪ 호지킨림프종 국한된 호지킨림프종은 복합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가 주된 치료 방법이며 진행 호지킨림프종은 복합항암화학요법이 주된 치료 방법입니다 . ▪ 비호지킨림프종 : 환자의 전신상태를 객관화해서 수치화하기는 쉽지 않으나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을 때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B 증상 ). ① 최근 6 개월 동안 평소 체중보다 10% 이상의 체중감소 ② 38°C 이상의 원인 불명의 발열 ③ 자는 동안 옷을 흠뻑 적실 정도의 식은땀 또한 , 광범위큰 B 세포림프종 을 포함한 중등급 이상의 림프종은 60 세 초과의 고령 , 혈청 젖산탈수소효소( lactate dehydrogenase) 의 상승 , 활동능력의 저하 , III/IV 기 , 림프절외 침범한 부위가 2 개 이상일 경우에 예후가 불량합니다 . 중등급 림프종은 치료 후 재발이 첫 2 년 이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 저등급 림프종은 관해와 재발이 반복되기 때문에 치료 종료 후 신체진찰 및 영상촬영을 통한 추적관찰이 필요합니다 . 젊은 림프종 환자의 경우 완치 후 합병증으로 이차암과 심장손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또한 , 남녀 모두에서 치료와 관련하여 불임이 생길 수 있어 치료 전 상담이 필요합니다 . 림프종에 대한 원인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예방 및 조기발견의 방법은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2023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동안 호지킨림프종의 경우 356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0.1%를 차지하였고, 비호지킨림프종의 경우 5,726건 발생했으며 전체 암 발생의 2.1%를 차지하였습니다. 인구 10만명당 조발생률은 각각 0.7명, 11.2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3년 12월 발표자료) 프종은 단일 질환이 아닌 이질성 질환의 집합체로 각 아형에 따른 치료방법이 다르므로 반드시 혈액종양내과 전문의의 전문적인 견해가 필요합니다 . 서울대학교병원은 림프종의 진단 또는 치료와 관련된 다양한 동영상을 제공하고 있으며 ,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오니 많은 이용바랍니다 . [림프종 검사 및 치료 동영상] 조혈모세포이식 [full ver.] 조혈모세포이식을 위한 말초조혈모세포채집 안내 골수검사 안내 [full ver.] 골수검사 안내(골수흡인 및 생검) 저균식과 무균식(멸균식) 안내 수혈의 개념과 종류 중심정맥삽관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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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3% 2024.07.10
질환정보 (4)

위 점막하 종양은 주 병변이 위점막보다 하층에 존재하고 주위점막과 같은 점막으로 덮여 있으면서 반구형 또는 구형으로 내강에 돌출한 병변을 총칭하는 것입니다. 1) 평활근종(leiomyoma) 위 점막하 종양 중 가장 흔한 종양입니다. 대개 큰 종양이 많습니다. 위에서는 주로 위체부에 호발하여 위내강으로 자라기도 하고 밖으로 돌출된 형태를 지니기도 합니다. 평활근육종과는 유사분열수로 구별하기는 합니다만 감별이 어렵습니다. 2) 평활근육종(leimyosarcoma) 위 악성종양의 1-3% 정도의 빈도를 가지고 조직학적으로 평활근종과 감별이 어렵습니다. 점막하 종양의 형태로 주로 5cm 이상의 크기로 점막에 궤양을 동반하는 경우 또는 빠르게 성장하는 경우 의심할 수 있습니다. 위장관 출혈 소견을 보일 수 있으며 위 밖으로 자라 나가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내시경적으로 진단하고 생검함으로써 확진할 수 있습니다. 3) 위장관 간질성 종양(gastrointestinal stromal tumor) 전체 위장종양 중 1-3%를 차지하고 점막하 종양 중 45% 정도를 차지하는 간질세포 종양으로 이중 악성 간질세포 종양은 20%를 차지하며 위 악성 종양의 1%를 차지합니다. 양성과 악성 간질세포 종양의 정확한 감별은 조직학적 진단이 가장 중요하며 세포핵의 분열수가 고배율 10개 시야에서 5개 이하인 경우 양성으로 판정하고 그 외는 크기, 주변 조직으로의 침윤 및 전이 등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4) 이소성 췌장 (pancreatic heterotopia) 선천 이상인 과오종으로 췌장이 원래 부위가 아닌 곳에 췌장 조직이 들어 있는 ?입니다. 대개는 0.5-2cm 정도의 점막하 종양의 형태로 관찰됩니다. 위전정부의 대만부에서 주로 관찰되고 중아부에 함요(umbilication)이 있는 것이 특징으로 조직학적으로 정상 췌장 조직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5) 기타 이밖에도, 섬유종, 지방종, , 신경 종양 (neurilemoma, neurofibroma), 혈관 종양으로 사구 종양(glomus tumor), 림프관종(lymphangioma), angiolipoma, 등과 과립세포종 (granular cell tumor), Carcinoid, 호산구성 육아종(Eosinophilic granuloma), 등이 있습니다. 대개는 상부 위장관내시경 중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 상복부 동통, 복부 팽만감, 하혈 혹은 토혈(출혈), 오심과 구토, 체중 감소, 소화불량, 연하 장애, 등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1) 위식도십이지장내시경(Esophagogastroduodenoscopy) 주위 점막과 동일한 점막으로 덮혀져 점막 표면이 평활한 것으로 주위에서 융기에 걸쳐 있는 것 같은 점막 주름(mucosal bridge)이 정상 점막위로 중심부 함몰을 보일 수 있습니다. 2) 내시경 초음파 (Endoscopic Utrasonopgraphy) 내시경에 연결된 초음파장비를 통하여 위장관벽이나 주위의 림프선을 매우 정확히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내시경을 이용하여 병소에 아주 가깝게 접근하여 복부 초음파에 비하여 높은 해상력을 가질 수 있고 특히 고주파의 초음파를 이용하여 위벽의 각층을 구분할 수 있으므로 점막하 병변이나 위암의 병기 결정에 유용한 검사입니다. 또한 낭성 병변이나 혈관으로 이루어진 병변을 단단한 종괴(solid tumor)와 쉽게 감별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내시경적 초음파를 이용한 세침흡입술(EUS-guided fine needle aspiration)이 시도되고 있어 점막하 종양 혹은 임파선의 조직 검사에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3) 기타 이밖에도, 복부 컴퓨터 단층 촬영을 통해서 병기와 전이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내과 송인성 정현채 김주성 김상균 방영주 허대석 김태유 임석아 이세훈 오도연 영상의학과 한준구 이재영 김세형 방사선종양학과 지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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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18% 2017.07.28

알레르기 비염은 알레르겐이 호흡 중에 콧속으로 흡입되어 코의 내부를 덮고 있는 염증으로 재채기를 연속적으로 하고 동시에 맑은 콧물이 흐르며, 가려움증으로 눈과 코를 문지르게 되고, 코막힘 증상들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최근 거주환경의 변화에 의하여 알레르기성 질환이 전세계적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약 10-15년의 기간 동안 기관지천식을 포함한 알레르기질환이 2배로 증가하였고 현재에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기관지천식만큼 심각한 건강상의 위협을 초래하지는 않지만 전 국민의 약 20%가 겪는 아주 흔한 질환이며 일상생활에서 심한 불편감을 가져와 삶의 질이 나빠지므로 최근에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비염증상을 나타내는 질병에는 감기에 의한 급성비염으로부터 만성적인 코막힘을 유발하는 비후성비염에 이르기까지 그 종류가 다양합니다. 비염 중 알레르기 염증반응에 의해 유발되는 경우를 알레르기 비염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전체인구의 약 20%정도가 알레르기 비염 또는 유사한 질환을 가지고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발작적으로 콧속이 가려우면서 연속적으로 재채기를 하고 맑은 콧물이 휴지통을 차고 다닐 정도로 쉴새 없이 나오다가 코가 막혀 숨이 답답해지는 증상이 특징적입니다. 그 밖에 눈이나 목안이 가렵거나 눈물이 나고 머리가 아프며 냄새를 잘 못 맡기도 합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코감기의 증상과 유사한 점이 있고 또 코 감기약으로 알려져 있는 약제를 복용하면 증상이 일시적으로 호전되므로 코감기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코감기는 증상이 갑자기 발생하고, 병의 경과가 일주일 정도 계속된 후 자연 치유되며 발열, 오한, 두통 및 전신적인 증상이 동반됩니다. 또 재채기는 횟수가 비교적 적으며 맑은 콧물보다는 끈끈한 분비물이 나오고 시간이 경과할수록 누런 콧물로 변합니다. 반면, 알레르기 비염은 기온과 습도의 급격한 변화에 의해서 증상이 악화되며 증상이 발작적이고 아침에 심하며 맑은 콧물이 나오고 원인물질에 노출되면 증상이 반복되어 봄, 가을 등 환절기에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가족 중에 비슷한 증상을 가진 사람이 있으며 다른 알레르기 질환을 같이 가지고 있는 경우가 흔합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특징적인 증상을 가지고 있으므로 환자의 병력에 대해 자세히 물어보면 비교적 쉽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코에 관련되는 증상을 잘 물어보고 환경 또는 직업과의 관련성, 가족력에 대한 사항도 점검합니다. 대부분의 환자는 20세 이전에 증상이 발병하지만 어느 나이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의 빈도는 매일 또는 부정기적으로 발생할 수 있고 계절성 또는 통년성의 특징을 보일 수 있습니다. 같은 알레르기성 비염일지라도 원인물질은 제각기 모두 다르므로 환자의 병력을 상세히 알아보아 원인항원과의 인과관계를 밝히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꽃가루에 의한 알레르기 질환인 경우에는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와 꽃의 개화기를 비교함으로써 꽃가루의 종류를 어느 정도 구별할 수 있습니다. 코막힘이 한쪽에만 있을 경우에는 비용종이 있거나 심한 비염일 수 있습니다. 코막힘이 있으면 인후염, 구강건조증, 콧소리, 코골이 등이 동반됩니다. 알레르기인사(allergic salute)는 수양성 콧물 또는 소양감이 심할 경우 손바닥으로 코를 상방향 바깥쪽으로 비비는 습관이며 콧잔등에 주름이 생기는 것입니다. 재채기는 보통 발작적으로 여러 번 계속해서 나타납니다. 코와 비인두 후두 경부 림프선 진찰이 필요합니다. 소아에서 코막힘과 구강호흡이 오래 지속되면 윗입술이 올라가고 윗 이보다 아랫 이가 나오며 구개가 높아집니다. 눈 주위로 푸른 빛깔을 보이는 알레르기 shiner, 눈의 부종, 결막충혈, 점액성 눈 분비물, 눈물과다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원인항원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피부시험을 시행합니다. 비강내 분비물을 도말하여 관찰하면 알레르기성 비염과 감염성 비염을 감별 진단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단순 부비동 촬영으로 부비동염의 동반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발생에는 알레르기성 체질, 알레르기반응의 항원이 되는 원인물질, 유발인자 등 크게 3가지 요소가 있으며 이들 요소를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원인에 접근하는 가장 근본적인 치료방법입니다. 그러나 이중에서 알레르기 체질은 일종의 유전적 경향을 가지는 것이므로 근본적으로는 조절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원인물질과 유발인자를 회피하거나 환경을 조절하고 면역치료를 하여 저항력을 키워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방법으로 적절한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에는 증상을 일시적으로 경감시키는 대증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1. 회피요법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물질이 밝혀지면 원인물질을 회피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법입니다. 알레르기 비염에서 회피요법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원인진단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원인으로는 집먼지진드기가 가장 흔한데 집먼지진드기를 피하기 위해서는 담요, 양탄자, 천으로 된 소파, 봉제인형 등을 사용하지 않고 집먼지진드기가 잘 번식할 수 있는 고온 다습한 환경을 피해야합니다. 침대매트리스나 베개는 먼지가 통과할 수 없는 특수커버로 싼 후에 천을 덮어서 사용합니다. 복잡한 실내가구를 치워서 단조롭게 하며 청소할 때 구석구석 먼지를 깨끗이 제거합니다. 집먼지진드기는 육안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일일이 제거한다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집안의 먼지 속에서 서식하므로 집안의 먼지를 조심하면 집먼지진드기도 조심이 되는 셈입니다. 청소는 환자가 방안에 없을 때 하여야 하며 빗자루를 쓰는 경우에는 항원이 되는 성분이 공기 중으로 날아 오르므로 대신에 성능이 좋은 진공청소기를 사용하거나 젖은 걸레로 닦아냅니다.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이 되는 화분은 멀리까지 잘 날리므로 원인화분이 확인 되더라도 집 주위에서 해당하는 식물을 제거한다거나 이사를 가는 것은 효과가 별로 없습니다. 화분이 날리는 계절에는 외출을 삼가고 창문을 잘 닫아서 실내로 화분이 날라오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또 외출시에는 화분을 걸러낼 수 있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도 유용한 방법입니다. 동물털 또는 비듬 등에 의한 알레르기반응은 회피요법이 가장 이상적인 치료 및 예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원인이 되는 동물을 환자의 주위에서 완전히 제거함으로써 효과적인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직업상 동물을 다룰 수밖에 없는 수의사, 동물실험실 종사자 등에서와 같이 원인동물을 회피할 수 없는 경우에는 동물과 접촉할 때 동물로부터 발산되는 원인물질을 차단할 수 있는 마스크 등을 착용케 함으로써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2. 환경요법 알레르기 비염은 자극에 의해서 코가 극도로 예민해져 있는 상태이므로 모든 자극으로부터 멀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찬 공기 또는 급격한 온도변화, 담배연기, 방향제나 스프레이 등을 피합니다. 음식을 조리할 때에는 냄비 뚜껑을 닫고 환풍기를 가동시켜 냄새가 퍼지는 것을 막고 특히 태우는 냄새가 나지 않도록 사용하고 벽에 습기가 차거나 곰팡이가 번식하는 곳이 없는지 잘 점검합니 다. 3. 대증요법 증상을 호전시키는 약물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1) 항히스타민제 2) 국소용 스테로이드 3) Cromoglycate, Nedocromil sodium 4) Alpha adrenergic agonist 5) 항콜린제 6) Leukotriene 길항제 4. 면역요법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이 되는 항원에 대해서 저항력을 키워주는 치료법으로 면역요법이 있습니다. 이 치료법은 원인항원을 극히 소량에서부터 단계적으로 점차 증량하면서 투여하여 그 항원에 대한 과민반응을 감소시키고 저항력을 키워주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정확한 원인 항원이 밝혀져 있어야 하며 회피요법과 대증요법으로도 증상의 조절이 잘 되지 않는 경우에 실시합니다. 면역요법은 반드시 전문가의 엄격한 감독하에 시행되어야 하며 아직 광범위하게 적용하기에는 제한점이 많은 치료법입니다. 이비인후과 민양기 이재서 이철희 소아이비인후과 민양기 이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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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12% 2017.07.28

전립선은 남성에게만 있는 장기로서 정액의 일부를 만들어냅니다. 전립선은 방광 아래쪽에 있으면서 방광에서 나오는 요도를 둘러싸듯이 존재합니다. 전립선암은 전립선에 생긴 악성종양을 말합니다. 전립선암은 나이가 들수록 위험성이 높아지는데, 현재 전립선암을 진단받는 평균나이는 65세 가량입니다. 전립선암은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남성 암사망자에서 높은 빈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서구화된 식생활과 고령화 사회로의 이행에 따라 그 빈도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전립선암의 원인은 명확히 밝혀져 있지 않지만, 식이습관, 특히 동물지방이 많이 포함된 음식의 잦은 섭취가 전립선암의 발생에 부분적으로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남성호르몬의 영향도 받습니다. 또한 전립선암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발생도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립선암은 다른 대부분의 암과 비교하여 증식하는 속도가 느립니다. 그러므로 초기에는 증상이 없으나 암이 어느 정도 진행하게 되면 각종 배뇨증상과 전이에 의한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전립선 조직이 암세포에 의해 증식하면 요도를 압박하여,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소변줄기도 가늘어지며, 소변을 본 후에도 소변이 남아있는 듯한 잔뇨감이 들게됩니다. 소변이 급하거나 심지어는 소변을 못 참아서 지리는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낮이나 밤이나 소변을 자주 보게 되고, 어떤 경우에는 소변이 전혀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간혹 정액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육안적 혈뇨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전립선암이 더욱 진행하게 되면 요관 폐쇄에 의한 수신증 및 신부전 증상, 골전이에 의한 뼈의 통증, 척추 전이로 인한 요통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전립선암을 조기에 진단하는데 이용되는 검사는 직장수지검사와 전립선종양표지자(PSA) 검사입니다. 전립선암의 진단은 직장수지검사로 전립선을 만져보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직장수지검사에서 딱딱한 결절이 있는 경우에는 전립선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물론 직장수지검사에서 만져지는 결절이 모두 전립선암은 아니며 여러 양성 전립선질환에서도 결절이 만져질 수 있습니다. 전립선 종양표지자(PSA)는 전립선암의 가장 중요한 종양표지자이며 PSA가 높을수록 전립선암의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그러나 PSA는 전립선암의 경우에도 상승하지만 연령의 증가와 더불어 증가하고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염 등의 다른 양성의 전립선 질환에서도 상승할 수 있어 감별이 필요합니다. 전립선 초음파검사는 전립선 수지검사와 전립선 종양표지자에서 전립선 종양이 의심되는 경우 전립선암의 존재를 확인하기 위하여 시행됩니다. 직장수지검사, 전립선 종양표지자, 전립선 초음파로 전립선암일 가능성은 진단할 수 있지만, 확진을 위해서는 조직검사가 시행됩니다. 전립선암의 진단을 위한 조직생검은 주로 경직장 초음파검사를 이용한 초음파 유도하 침생검을 하게 되는데, 이 검사는 항문을 통해 초음파 기구를 삽입하고 침으로 소량의 전립선 조직을 얻습니다. 이때 초음파에서 암이 의심되는 부위가 발견되면 그 부위에 침생검을 시행하며, PSA검사에서 전립선암이 의심되나 경직장 초음파검사에서 특별한 병변이 보이지 않는 경우에도 전립선의 임의의 6 - 12곳에 대한 조직검사를 하게 됩니다. 전립선암 환자의 20 - 25%정도에서는 PSA수치가 정상 소견을 보이므로, PSA수치가 낮더라도 직장수지검사에서 결절이 딱딱하게 만져지는 이상소견이 발견되면 전립선 조직 생검을 하여야 합니다. 또한 전립선암의 25%정도는 생검에서 진단이 안 되는데 이런 경우 증상이나 추적 PSA검사에서 PSA가 계속 빠르게 증가하는 등의 임상양상이 있는 경우 다시 조직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전립선암이라고 진단이 된 후에는 적절한 치료방법의 결정과 향후 예후를 예측하기 위해 암이 어디까지 퍼져있는지를 검사하는 병기검사를 하게 됩니다. 병기결정을 위한 영상진단법으로는 뼈로의 전이 유무를 알아보는 골스캔, 주위 조직으로의 침습 유무와 골반강내 림프절로의 전이 여부를 알기 위한 복부 전산화단층촬영(CT)이나 자기공명영상검사(MRI) 등이 이용됩니다. 배뇨시 증상은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암에 차이가 없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두 경우 모두에서 전립선의 크기가 커지면서 요도가 압박 받는데서 오는 증상을 수반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전립선 암의 경우 진행이 되면 방광으로 침범하여 비대증에 비해 혈뇨와 방광자극증상이 심하다고 합니다. 또 암이 뼈로 전이되면 전이한 부위에서 통증이 생깁니다만, 비대증에서는 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PSA는 전립선의 크기에 비해 전립선암에서 높은 수치값을 나타내는 일이 많습니다. 전립선 초음파에서는 전립선비대증에 비해 전립선암의 경우가 전립선벽이 울퉁불퉁하고 전립선내의 화상의 불균일성을 나타나는 일이 많습니다. 전립선 비대와 전립선암은 전립선의 생검을 실시하여 조직을 현미경으로 조사함으로써 최종적으로 감별이 됩니다. 전립선암은 크게 암세포가 전립선 내에 국한된 국소 전립선암과 임상적으로 림프절이나 다른 부위에 전이는 없으나 암이 전립선을 벗어난 경우를 의미하는 국소적으로 진행된 전립선암, 주위 장기나 림프절, 뼈, 폐 등의 다른 장기로의 전이가 있는 전이 전립선암으로 구분합니다. 전립선암은 임상적인 양상이 다양하기 때문에 그 진행 양상을 예측하기가 어렵고, 같은 병기의 환자에서도 그 예후가 매우 다양하여 예측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적절한 치료법의 선택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종양의 병기와 조직학적 소견을 기준으로 환자의 연령, 건강상태, 사회경제적 여건을 충분히 고려하여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하게 됩니다. 전립선암의 치료법으로는 대기 관찰요법, 근치적 수술, 방사선치료, 호르몬치료 또는 항암화학요법 등이 있으며, 어떤 경우에는 한 가지 이상의 방법을 병행해서 치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국소 전립선암의 치료는 주로 근치적 수술, 방사선치료, 대기 관찰요법 등이 있으며, 암이 전립선에 국한된 국소 전립선암의 경우, 근치적 전립선절제술 후 10년 간 전립선암의 재발 없이 생존할 수 있는 경우는 70~85% 정도입니다. 국소적으로 진행된 전립선암의 경우에는 아직 이론이 많으나 근치적 수술, 방사선치료, 호르몬요법 등이 단독또는 병용되어 시행됩니다. 이미 다른 장기로의 전이가 있는 전이 전립선암의 경우에는 남성호르몬의 생성을 억제하거나 전립선 조직에 작용하는 것을 막는 호르몬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호르몬치료를 시행하게 되면, 환자의 약 80~90%에서 증상의 호전을 보이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호르몬치료의 효과가 없어지며, 호르몬치료에 반응하지 않게 되었을 때에는 증세 완화치료와 함께 항암화학요법 등을 고려합니다. 전립선암의 발병과 진행에는 환경과 영양 및 식생활이 주요 요인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특히 붉은색 육류나 유제품 등의 고지방식은 전립선암의 성장을 자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이들 식품의 과다한 섭취를 피하고 저지방식 및 신선한 과일, 채소, 콩종류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전립선암의 예방과 암의 진행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집니다. 이와 함께 50세 이상의 남성에서 PSA 검사, 직장수지검사, 경직장전립선초음파 검사 등으로 조기에 전립선암을 발견하려는 노력을 병행하는 것이 전립선암 예방의 지름길입니다. 내과 김태유 임석아 김동완 이세훈 오도연 비뇨기과 이은식 김현회 구자현 곽철 영상의학과 조정연 방사선종양학과 하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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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12% 2017.07.28

귀의 구조는 크게 외이와 중이, 내이로 구별할 수 있는데 소리를 감지하는 와우의 감각세포 및 청각신경은 내이에 속해 있고 외이와 중이는 주변의 소리를 내이까지 효율적으로 전달하여 주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러한 귀의 구조에 장애가 초래될 때 난청이 발생되는 데, 난청은 크게 전음성 난청(예: 중이염에서 비롯된 난청)과 감각신경성 난청(예: 노인성 난청)으로 분류됩니다. 전음성 난청이란 소리가 외이나 중이를 거쳐서 내이로 전달되는 과정에 문제가 생긴 경우를 말하며, 감각신경성 난청은 와우의 이상으로 오거나 내이와 뇌를 연결하는 내이 신경의 장애로 생기며 보통 영구적인 손상으로 남습니다. 1) 중이염 심한 이통, 난청, 고열 등이 동반되며, 중이염으로 인해 고막이 뚫어지면 피섞인 물이 귀에서 나옵니다. 치료를 받지 않으면 만성 중이염으로 발전해서 영구적인 난청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2) 이구 전색 귀지에 의해 외이도가 막히는 것인데, 이충만감과 통증 및 난청을 유발합니다. 3) 고막 천공 중이염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으며, 간혹 머리핀이나 면봉 등에 의한 외상성 고막천공, 뺨을 맞거나, 폭발, 비행기를 타거나, 다이빙할 때 생길 수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갑자기 발생하는 이통, 피섞인 물이 귀에서 나오는 혈성 이루, 난청 등이 있습니다. 4) 기압상해 고막외측의 압력이 내측보다 커지게 되면 중이가 손상되고 이 때문에 통증과 이명, 난청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음식을 씹거나 코를 잡고 입을 다문 채 숨을 들이마시면 이관이 열리면서 중이강내로 공기가 유입되어 외부압력과 중이압력이 평형을 이루게 됩니다. 5) 이경화증 중이와 내이 사이의 골 이상 증식에 의한 난청으로 등골(말발굽 모양의 작은 뼈)의 운동성이 점차 떨어지면서 소리의 전도가 차단되는 질환입니다. 소리가 둔화되어 불분명하게 들리는 난청으로 소음이 있을 때 명확하게 들리는 특징이 있으며 이명을 동반합니다. 6) 노인성 난청 노화의 자연적인 과정에 의한 점진적인 난청으로 50세 이상에서 흔히 나타나며 남성에서 더 흔합니다. 난청은 고주파에서 시작되어 점차 저주파로 진행하며 난청으로 인한 대화장애는 소음이 있을 때 더 심해지는 양상을 보입니다. 7) 소음성 난청 주로 장기간 과도한 소음에 노출되었을 때 나타나는데, 소음이 심한 작업장에서 일하거나 이어폰 등을 착용하고 큰 소리의 음악을 즐겨 듣는 경우가 그렇습니다. 주로 고주파에서 난청이 나타나며, 이명, 이통 등이 수반될 수 있습니다. 8) 메니에르병 간헐적으로 내이의 림프액이 증가하여 증상이 생기는 질환으로 갑자기 나타나는 어지러움과 균형감각 상실, 메스꺼움과 구토, 안구진탕(눈알이 발작적으로 한방향으로 움직임), 이명, 저주파 영역의 난청, 이충만감 등이 있습니다. 9) 청신경종 제 8 뇌신경인 전정신경에 양성 종양이 생김으로 인해 난청이 나타날 수 있는데, 서서히 진행하며 일측성으로 생깁니다. 진행성 난청과 이명, 청신경종이 생긴 귀의 통증과 두통, 어지러움 및 균형감의 상실을 증상으로 합니다. 난청을 호소하는 환자들은 반드시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난청을 일으키는 원인 질환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인 질환을 밝히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많으나 원인질환이 밝혀지면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시행할 수 있는데 대부분의 전음성 난청은 내과적 치료나 수술적 치료를 통해서 청력의 호전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감각신경선 난청인 경우에는 전문의의 조언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받아야 합니다. 1) 순음 청력검사 검사를 받는 사람이 실제로 듣는 음의 크기를 측정하는 검사로 개인별 청력 역치를 알 수 있습니다. 정해진 주파수에서 음의 크기를 바꾸어 가며 주파수별 청력 역치를 구합니다. 2) 이경검사 이경을 사용하여 고막과 외이도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주로 고막 천공이나 중이염의 진단에 사용합니다. 3) 기타 소리에 대한 반응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어린이에서는 이음향 반사검사와 청성 뇌간 유발전위검사라는 객관적 청력검사를 시행하기도 하며 청신경종 등을 진단하기 위해 뇌자기공명촬영검사 (MRI)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전음성 난청인 경우 대개 원인을 교정하면 정상 청력을 찾을 수 있지만 방치된 채 지속되어 내이의 손상까지 진행된 경우에는 청력의 회복이 어렵습니다. 감각신경성 난청과 이경화증의 경우 보청기가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보청기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심한 청력 손실이 있는 경우에는 인공 와우 이식술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1) 보청기 보청기는 청력 보조기구로서 외부음을 증폭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대부분의 청력 장애에 도움이 됩니다. 작응 마이크와 증폭기, 스피커로 구성되어 있고, 증폭되는 음의 범위는 환자의 난청 형태에 따라 조정될 수 있습니다. 보청기는 눈이 좋지 않은 사람이 사용하는 안경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인데, 각 주파수별로 떨어져 있는 청각을 회복시켜서 어느 높낮이의 소리라도 잘 듣도록 보청기 적합검사를 하여 최적상태로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청기의 종류는 생긴 모양과 증폭 방식에 따라 다양한 모델들이 개발되어 있어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착용하여야 합니다. 2) 인공 와우 이식술 와우 이식은 보청기 사용이 효과가 없는 고도 난청 환자를 치료할 때 쓰는 방법입니다. 장비는 내이에 삽입되는 전극, 귀뒤 부분의 두개골에 장치하는 리시버, 외부에 착용하는 마이크로폰, 음성 처리 장치, 전달장치 복합체로 이루어 집니다. 와우 이식을 받게되면 정상인들이 듣는 소리를 들을 수 없지만 감지되는 음 자극을 구별하여 차이를 인식하게 됩니다. 이비인후과 장선오 오승하 이준호 소아이비인후과 장선오 오승하 이준호 감각 신경성 난청 중 소음성 난청은 실생활에서 몇 가지 규칙을 지킴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흔히 과다한 소음이라고 말할 때 그 정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소리를 질러야 말소리가 들릴 때 ② 60cm정도거리에서 상대방의 말소리를 알아들을 수 없을 때 ③ 이어폰에서 흘러나오는 소리를 옆사람이 들을 수 있을 때 가능한 큰 소음에 노출되는 것을 피해야 하며, 시끄러운 곳에서 일하는 사람은 특히 주 1회 정도는 조용한 취미 활동을 함으로써 소음에 노출될 기회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직업상 소음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난청방지용 귀마개 등을 착용해야 합니다. 가정에서는 고무로 된 매트나 커튼, 카펫 등 소음 흡수장치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소리가 나는 기계를 동시에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TV, 오디오, 이어폰 등의 볼륨을 낮게 해두고 듣는 습관을 들이며, 도로에서 소음이 클 경우에는 카오디오를 꺼두고 청소기를 틀어놓을 경우에는 TV를 끄는 등의 노력을 해야 합니다. 또한 청력손상의 위험이 있는 사람은 매년 청력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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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12% 2017.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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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할 수 있는 의료진 서울대학교암병원 혈액암센터에서는 급성 및 만성 백혈병, 다발골수종, 악성림프종, 골수형성이상증후군 및 골수증식성 질환 등의 혈액암뿐 아니라, 재생불량성빈혈 및 결핍성 빈혈, 용혈성 빈혈, 혈우병, 정맥혈전질환 등 출혈혈전질환을 포함하는 혈액질환의 진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암병원 혈액암센터는 복잡한 특성을 지닌 혈액암과 혈액질환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유관분야 최고의 전문가들과 협력을 통해 최적의 진료결과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정확한 진단 및 치료반응의 판정을 위해 진단검사의학과, 핵의학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등과 함께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수준의 혈액은행, 세포면역검사실, 유전자검사시설, 조혈모세포이식실을 갖추고 혈액 및 세포제제를 이용한 치료, 혈액성분분반술, 제대혈/반일치이식을 포함한 조혈모세포이식 등의 고난이도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맞춤치료의 기본인 혈액암유전체 유전체 임상검사 서비스를 이용하여 암맞춤치료를 시행합니다. 세계적 연구중심병원 최근 혈액암에 대한 분자표적 치료제 및 세포치료제에 대한 연구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신약/신기술을 이용한 임상시험 역시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추어, 서울대학교암병원 혈액암센터는 “First in Human trial” 을 포함하여 혈액암에 대한 다양한 첨단 신약 및 세포치료제를 이용한 임상시험을 수행하며 혈액암치료 연구를 선도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맞춤치료의 기반이 되는 암유전체 연구와 관련하여 암유전체 분야 최대의 대규모 글로벌 협력연구체인 국제 암유전체 컨소시엄(International Cancer Genome Consortium; ICGC)에 혈액암 분야 유전체를 책임지는 연구기관으로 2013년부터 참여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치료방법으로는 한계가 있는 재발성/난치성 혈액암 환자들이 다양한 신약 및 세포치료의 기회를 통하여 질병의 호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임상시험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것은 세계적 연구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한 서울대병원 혈액암센터의 사명이기도 합니다. 풍부한 경험의 조혈모세포이식/CAR-T 치료 서울대학교암병원 조혈모세포이식센터는 2023년까지 3400례 이상의 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한 국내최고의 이식센터로, 자가조혈모세포이식, 형제간/비혈연 이식뿐 아니라, 2차 조혈모세포이식, 반일치이식, 제대혈이식, 및 세포분리이식 등, 고난이도의 조혈모세포이식에 대한 경험을 축적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2년부터 재발/불응성 림프종과 급성림프모구백혈병에서 치료가 가능해진 CAR-T 세포치료 및 새로운기전의 다발골수종 CAR-T 세포치료제 임상시험등 CAR-T세포치료에 축적된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조혈모세포이식 및 세포치료법은 재발성/난치성 혈액암환자에서도 완치의 희망을 가능하게 하는 궁극적인 치료법이나, 동시에 고위험도의 치료기술로, 유기적으로 조직된 이식센터의 인프라와, 의료진의 풍부한 경험이 중요합니다. 서울대학교암병원 조혈모세포이식팀은 이러한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어린이병원 > 진료안내 > 진료지원부서
정확도 : 0% 2024.05.20

상급종합병원 심층진찰 시범사업 「심층 진찰」 을 예약하시면 보다 충분한 시간(10분~15분 전후) 동안 의료진과의 깊이 있는 상담 이 가능합니다. (보건복지부 시범사업) 대상환자 서울대학교병원에서 해당 진료과를 처음 방문하시는 분 (특히 중증·희귀난치질환 확진환자 및 의심환자) 예약절차 환자가 직접 예약하는 경우 - 진료협력센터 : 02-2072-0015 또는 - 예약센터 : 1588-5700 의료기관 통한 진료의뢰의 경우 - 전화 : 02-2072-0015 (진료협력센터) - 온라인 : 진료정보교류, 진료의뢰 회송중계시스템, 서울대학교병원 진료협력시스템 - FAX : 02-762-5172 진료협력센터 홈페이지 바로가기 진료절차 01 진료 예약 상담 및 예약 확정 (위의 '예약 절차' 참고) 02 서울대병원 방문 및 접수 (진료의뢰서 / CD 등 1차 병원에서 발급받은 진료자료를 지참하여 수납창구 방문) 03 심층진찰 진행 진찰료 안내 환자 본인 부담액 약 3만원 (*단, 환자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심층진찰 개설 의료진 안내 진료과 의사명 심층진찰 대상 환자군 운영 시간대 내과(내분비대사) 곽수헌 가족성 당뇨병, 가족성 고지혈증, 유전성 비만 화 오후 내과(내분비대사) 김정희 뇌하수체 양성 신생물 유전성 뇌하수체 질환, 유전성 부신질환, 희귀 골대사 질환, 유전성 다발성 내분비질환 화 오후, 목 오후 내과(내분비대사) 박영주 진행성/난치성 갑상선암 수 오후 내과(내분비대사) 정혜승 제1형 당뇨병, 심뇌혈관 합병증이 동반된 인슐린 투여 환자 금 오전 내과(류마티스) 이은영 희귀질환, 자가면역질환, 진단이 불확실한 염증성 관절염, 염증성 척추질환, 원인불명열 등 월 오후, 화 오전, 금 오후 내과(소화기) 고성준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월 오전, 수 오전, 목 오후 내과(소화기) 백우현 췌암암, 담도암, 담낭암 금 오전 내과(소화기) 조은주 간경화, 간암(의심포함) 화 오후 내과(순환기) 나상훈 정맥혈전증 (폐색전증/ 심부정맥혈전증) 화 오후, 목 오후 내과(순환기) 이승표 유전성/가족성 심혈관질환 목 오전 내과(순환기) 이해영 심부전, 저항성 고혈압 월 오후, 목 오후 내과(신장) 박세훈 신이식 환자, 신이식 상담, 신이식 후 합병증 목 오전 내과(신장) 오국환 만성신장병, 혈뇨, 단백뇨, 사구체신염, 혈액투석, 복막투석, 기타 신장 질환 (신장이식은 제외) 목 오전 내과(알레르기) 강혜련 (중증)천식, 약물알레르기, 만성 두드러기, 중증 두드러기, 혈관부종 월 오후 내과(혈액종양) 김동완 폐암 화 오후 내과(혈액종양) 신동엽 급성백혈병으로 처음 진단된 환자 월 오후 외과(간담췌) 최영록 간이식, 간절제환자, 간 생체기증자 목 오전, 금 오전 외과(소아외과) 김현영 단장증후군, 만성가성장폐쇄 목 오후 산부인과 이승미 고위험임신, 태아기형 화 오후 가정의학과 박민선 간이식 기증자, 비만수술 화 오전, 목 오전 가정의학과 박상민 암경험자 수 오후, 금 오전 가정의학과 조비룡 암경험자, 암 수술 경험자, 복합만성질환자 월 오전, 수 오전 갑상선센터외과 이규언 진행성/난치성/유전성 갑상선암, 유전성 부신질환, 유전성 내분비질환 목 오후 비뇨의학과 정창욱 재발성, 난치성 비뇨암 (전립선암, 신장암, 고환암, 부신암 등) 환자 화 오전, 목 오전 성형외과 김병준 피부암 화 오후 성형외과 홍기용 이차성 림프부종 월 오전 소아청소년과 강희경 신증후군, 만성콩팥병, 유전성신질환, 신환 또는 타기관 진료기록 양이 많은 환자 수 오후 소아청소년과 고재성 소아 간, 췌장 화 오후, 목 오전 소아청소년과 고정민 미진단희귀질환, 유전질환, 유전성대사질환, 유전성증후군 월 오전, 화 오후, 목 오후 소아청소년과 김기범 소아 선천성 심장 기형 금 오전 소아청소년과 김성헌 소아 류마티스 질환 (소아기 특발성 관절염, 루프스, 혈관염 등) 월 오전 소아청소년과 김수연 미진단 희귀질환, 유전성 희귀질환, 유전성 신경발달질환 월 오전 소아청소년과 채종희 유전질환, 발달 지연, 발달 장애, 다발성 장기 이상, 신경학적 증상을 포함한 여러가지 증상이 있으나 진단을 받지 못한 경우 화 오후, 목 오전 소아청소년과(호흡알레르기) 서동인 폐색성세기관지염, 만성호흡부전, 천식 화 오후 소아청소년과(심장) 송미경 유전성 부정맥, 유성성 심근증, 유전성 혈관질환 화 오후 신경과 김성민 다발성경화증, 시신경척수염, 시신경염, 척수염 화 오전/오후, 목 오전 신경과 문장섭 희귀 신경계 질환, 성인 미진단 희귀질환 수 오전, 금 오후 신경외과 김민성 뇌종양 금 오전 신경외과 김치헌 척추암, 경계성종양 수 오전, 금 오전 신경외과 이창현 척추, 척수 종양 화 오전 이비인후과 박무균 고도난청, 어지럼증, 이명 월 오전/오후, 목 오후 이비인후과 서명환 어지럼증상 수 오전 재활의학과 오병모 뇌진탕 화 오전, 목 오후 재활의학과 김기원 신경근육질환 및 희귀난치질환 목 오후 정형외과 김민범 불유합, 부정유합, 골수염 수 오전 정형외과 이영호 초기 외상 및 골절, 미세수술 및 재수술 금 오전 정형외과 한일규 근골격종양 화 오전, 수 오전 정형외과(소아정형외과) 조태준 희귀 골격계질환, 골격계 유전성 질환 화 오전 환경의학클리닉 정은주 중금속/환경호르몬 수치가 높은 환자 수 오전 흉부외과 김경환 중증대동맥판막협착증, 대동맥질환, 희귀 심장질환 화 오전, 목 오후 흉부외과(소아흉부외과) 김웅한 선천성심장병 태아를 임신한 산모 수 오후, 목 오후

서울대학교병원 > 진료예약>외래진료안내>심층진료
정확도 : 0% 2024.03.07

담당교수 구승엽, 김 훈, 김성우, 한지연 교수 소개 서울대학교병원 난임클리닉은 1985년 국내 최초로 시험관 아기 시술에 성공한 이래 지난 35년간 난임부부의 진단, 치료 및 새로운 치료 방법의 연구를 통해 많은 난임 부부들에게 희망을 드리고자 노력하여 왔습니다. 난임은 가임기 부부의 약 일곱 쌍 중 한 쌍에서 발견될 정도로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난임은 단지 육체적인 문제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가정 및 사회에 복합적인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서울대학교병원은 배란 유도 및 고도의 배양작업과 수정을 통해 배아를 자궁에 이식시켜 국내 첫 시험관 아기를 탄생시키는 데 성공하였으며, 이후 난임 극복을 위해 최신 지견을 바탕으로 한 연구와 임상 진료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난임유전내분비클리닉에서는 기존의 난임검사법 외에도 자궁경, 복강경, 자궁난관조영술, 정액검사, 정자 기능검사 등을 통하여 정확한 난임의 원인을 찾아서 배란유도, 인공수정, 체외수정시술 (시험관아기시술) 등을 시행합니다. 인공수정은 남편의 정액을 채취하여 일련의 처치과정을 거친 후 자궁에 이식하는 방법이고 시험관아기시술은 배란유도, 난자채취, 체외수정, 배아배양을 거쳐 얻어진 배아를 자궁에 이식하는 방법입니다. 시험관아기시술은 초기에는 난관인자로 인한 난임여성, 즉 난관이 막혔다거나 손상을 입었다거나 난관이 없는 경우에 주로 시행되었으나 최근에는 정자감소증 뿐만 아니라 수술에 실패한 무정자증과 같은 남성인자 불임환자에서도 미세조작술을 통하여 임신에 성공하고 있으며 자궁내막증, 면역학적 원인, 원인불명의 불임에서도 널리 시도되고 있습니다. 또한 반복적인 착상실패를 보이는 환자에서 착상률의 향상을 위하여 보조부화술, 배아의 장기배양 (5일 배양)을 통한 포배기 배아이식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유전질환을 가진 부부에서 자궁 내 배아이식 전에 배아를 대상으로 유전질환을 진단하는 착상 전 유전진단 법 등 최신시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임기 여성 및 남성에서 암치료 (항암치료 및 방사선치료)로 인해 발생하는 난소, 정소기능의 저하에 따른 가임력 소실을 방지하고자 상담과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암 진단 당시 결혼을 하지 않았거나, 결혼을 하였더라도 아직 출산을 하지 않은 경우, 또한 추가로 아이를 갖기 원하는 경우 모두 가임력 보존 치료가 바람직합니다. 난소 종양 수술에 따른 난소조직 손상으로 난소기능 저하가 우려되는 경우, 또는 늦은 결혼으로 향후 임신을 원할 때 고령으로 인한 가임력 저하가 우려되는 경우 젊은 나이에 미리 난자를 동결해놓는 사회적 난자 동결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가임력 보존 치료 전문의를 비롯한 의료진들이 모여서 최적의 가임력 보존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가임력 상실을 극복하여 향후 삶의 질 향상을 극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난임클리닉에서는 여러분이 보람과 기쁨의 결실을 갖고 병원 문을 나설 수 있도록 전 의료진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대상 및 치료 1) 난임검사 ① 호르몬 검사: 성선자극호르몬, 난포호르몬, 갑상선자극호르몬, 유즙분비호르몬 등 난포의 성장과 배란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호르몬 수치를 검사합니다. ② 초음파검사: 내부생식기의 기본적인 이상 여부와 난포성장의 관찰, 배란과 관계된 검사의 시기를 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③ 자궁난관조영술: 자궁내부 및 난관 개통 여부의 확인을 위해 조영제를 이용하여 엑스레이 사진을 찍는 검사이며, 생리가 끝난 후에 실시할 수 있도록 미리 예약을 하여, 영상의학과에서 검사합니다. ④ 정액검사: 이상 여부의 판정뿐 아니라 그 내용에 따라 치료계획을 세울 수 있으므로, 여성 배우자의 검사와 동시에 시행하여야 합니다. ⑤ 그 외, 필요에 따라 자궁내막조직검사 및 복강경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2) 난임의 치료 ① 인공수정: 양측 나팔관(최소한 일측 나팔관)이 개통되어 있으면서 ▶ 원인불명 난임 ▶ 자궁내막증 1, 2기 ▶ 경도의 정자감소증 ▶ 배란장애 ② 시험관 아기 ▶ 양측나팔관이 막혀있는 경우 ▶ 자궁내막증 3, 4기 (중증) ▶ 난소기능의 저하 ▶ 원인불명 난임 ▶ 심한 정자감소증 또는 무정자증 ▶ 인공수정을 시도하였으나 3~6회 이상 실패한 경우 ▶ 착상전 유전진단이 필요한 경우 3) 가임력보존의 방법 ① 동결보존 ▶ 배아 동결보존 / 난자 동결보존: 약 2주간의 과배란 유도기간을 통해 난자채취를 시행하며, 배우자가 있을 경우 배우자의 정자와 수정시킨 후 수정된 배아를 동결 보존합니다. 그 효율성이 임상적으로 입증된 가장 효과적인 가임력 보존 방법입니다. ▶ 난소조직 동결보존: 난소조직을 암 치료 전에 수술적으로 얻어내어 동결보존하였다가 치료 종료 후 이식하는 방법입니다. ▶ 정자 동결보존 (남성) ② 난소보호제: 성선자극호르몬분비호르몬작용제는 항암치료와 병용 시 난소 보호 효과가 있음이 입증되었습니다. 따라서 항암치료를 하는 모든 폐경 전 여성에서 난소 보호제를 사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③ 수술적 방법: 난소전위는 방사선 치료를 받는 여성에서 난소를 방사선 치료 범위 밖으로 이동시키는 방법입니다. 흔한 적응증은 자궁경부암, 대장암, 호지킨 림프종 등입니다. 진료 상담 - 산부인과 외래 간호사실: 02-2072-2381 - 부인암센터 외래 간호사실: 02-2072-7395 - 산부인과 외래 난임상담실: 02-2072-2667 - 산부인과 난임클리닉: 02-2072-3529

어린이병원 > 진료안내 > 진료지원부서
정확도 : 0% 2023.12.06

이식혈관외과는 외과의 세부분과로 신장-췌장이식을 담당하는 이식외과와 말초혈관질환을 담당하는 혈관외과로 구성됩니다. 이식외과는 1969년 최초의 신장이식을 성공시킨 이래 2019년까지 2,800건 이상의 신장-췌장이식 수술을 시행하였고 매년 150-200건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식외과는 장기이식센터 및 신장내과와 밀접히 협진하여 투석길 만들기부터 이식수술 그리고 면역억제제를 포함한 이식 후 환자들의 장기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혈관외과는 말초혈관질환을 외과적 방법 등을 통하여 치료하는 세부분과로, 그 방법은 약물치료, 시술치료, 수술치료를 포함합니다. 온 몸의 혈관질환 중 두개골 속, 심장과 그 주위 혈관을 제외한 모든 혈관질환은 혈관외과의사가 치료합니다. 말초혈관질환은 환자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질환으로 전문가에 의해 세심히 치료되어야 합니다. 혈관외과에서 진료하는 주요 질환은 동맥질환 (대동맥류, 말초동맥 폐색질환, 버거병, 혈관염 등), 정맥질환 (하지정맥류, 심부정맥혈전증, 간문맥폐쇄증 등), 림프계 질환 (림프부종, 유미복수 등), 혈관기형, 혈관외상, 종양혈관외과 등이 있습니다. 혈관외과에서는 영상의학과 및 여러 분야 전문가들과 다학제협진을 시행하고, 비침습 혈관검사실을 운영하여 환자편의를 높이고, 최신 치료기법 (수술, 시술, 하이브리드 수술)들을 도입하여 탁월한 치료성적을 보입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이식혈관외과의 모든 구성원은 교육, 연구, 진료, 봉사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병원 > 진료안내 > 진료지원부서
정확도 : 0% 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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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교수요원 채용 공고 “ 대한민국 의료를 세계로 ”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임상교수요원을 아래와 같이 초빙합니다 . 1. 채용분야 및 근무지별 채용인원 가 . 서울대학교병원 (26 명) 진료과 세부전공 채용인원 ( 명 ) 비 고 호흡기내과 폐암 , 간질성폐질환 , 폐이식 1 흉부외과 소아심장중환자의학 1 신경외과 척추 1 성형외과 유방재건 및 성형 , 미세수술 , 임파부종수술 1 마취통증의학과 뇌신경마취 1 소아진정 , 소아수술장 밖 마취 1 수술장 밖 마취 1 응급의학과 중환자이송 1 중증환자 이송체계 구축사업 구급의학 1 소방청 파견 재활의학과 뇌신경재활분야 2 국립교통재활병원 파견 근골격재활분야 1 영상의학과 소아 영상의학 1 신경계 영상의학 ( 응급 ) 1 복부 영상의학 1 핵의학과 방사성의약품학 1 중환자진료부 응급의학과 1 흉부외과 1 신경과 1 순환기내과 1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 혈액종양내과 1 임상유전체의학과 임상유전체의학 3 소아청소년과 소아중환자의학 1 의료관리학교실 공공의료 1 나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19 명 ) 진료과 세부전공 채용인원 ( 명 ) 비 고 입원전담진료센터 소화기내과 1 류마티스내과 1 내과 호흡기내과 중환자의학 1 결핵 / 비결핵항산균증 / 간질성폐질환 1 소화기내과 간 1 혈액종양내과 유방암 및 기타 고형암 1 내분비대사내과 골대사 및 부갑상선대사 1 신경외과 뇌혈관수술 1 정형외과 견관절 1 소아청소년과 유전희귀질환 1 신생아 1 마취통증의학과 노인마취 1 치과 치과교정과 1 영상의학과 신경 1 병리과 소화기병리 1 국제진료센터 순환기내과 1 미래혁신연구부 정밀의료센터 생물정보학 1 임상시험센터 임상약리학 1 공공의료사업단 예방의학과 1 다 . 보라매병원 (6 명 ) 진료과 세부전공 채용인원 ( 명 ) 비 고 내과 호흡기내과 1 내과 감염내과 1 종합건강진단센터 소화기내과 / 간장 1 소아청소년과 소아감염 1 방사선종양학과 두경부암 , 중추신경계암 , 림프종 , 비뇨기암 , 부인암 1 중환자진료부 호흡기 / 중환자의학 1 2. 응모자격 박사학위 소지자 또는 박사학위에 상응하는 자격을 인정받거나 , 박사학위에 준하는 업적이 있는 자로서 임용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함 . ※ 박사학위에 상응하는 자격 및 준하는 업적 ( 임상교수요원운영세부지침 제 4 조 ) → 석사학위 소지자 ( 석사 ․ 박사 통합과정 재학생은 3 학기 이상을 이수하고 24 학점 이상을 취득한 자 ) 로서 , 임용 공고일 기준 전문의 근무경력 1 년 이상인 자 → 임용 공고일 기준 전문의 근무경력 3 년 이상인 자 3. 제출서류 가 . 공개채용응시원서 ( 본원 소정양식 ) ------------------------------------------ 1 부 . 나 . 심사대상 연구실적 목록표 ( 본원 소정양식 ) ----------------------------------- 1 부 . ▷ 채용공고일 기준 최근 4 년 이내 발표된 단독연구 또는 공동연구의 제 1 저자 또는 책임 ( 교신 ) 저자 논문 2 편 이상 포함 200 점 이상 300 점 이하 ( 심사우선순위 지정 ) ▷ 단 , 제 1 저자 또는 책임 ( 교신 ) 저자 논문 중 국제논문이 2 편 이상 포함되어야 함 ※ 국제논문 인정범위 : SCI(E), MEDLINE, SCOPUS 에 등재된 학술지 논문 ▷ 연구실적으로 간주되는 논문의 종류는 원저에 한함 ▷ 학술지에 발표되지 아니한 연구실적물을 제출할 경우에는 반드시 학술지 발행 기관 책임 자가 발급한 게재예정증명서를 제출하여야 함 . (2021. 3. 1. 이전 게재예정에 한함 ) ※ 연구실적물 환산점은 다음과 같음 . 다만 3 인 이상의 공동연구라도 제 1 저자 또는 논문에 명기된 교신저자의 경우에는 70 점 ① 단독연구 ( 석 ㆍ 박사학위 논문포함 ) : 100 점 ② 2 인 공동연구 : 70 점 ③ 3 인 공동연구 : 50 점 ④ 4 인 이상 : 30 점 ※ 연구실적물에 대한 인정여부 및 인정기한 등은 다음과 같음 - 모든 심사가 끝난 최종본 상태에서 출판예정일이 결정된 논문만을 접수하며 , 이러한 사실은 게재예정증명서에 명기되어 있어야 함 - 게재예정증명서를 제출한 논문은 출판 즉시 제출하되 임용일 이전 까지 제출하여야 함 - 출판된 연구실적물은 응모 시 제출한 연구실적물과 동일하여야 함 ( 추가 ㆍ 삭제 ㆍ 수정 불인정 ) 다 . 심사대상연구실적물 ( 심사대상 연구실적 목록표에 기재한 연구실적물 ) - --- PDF 파일 제출 . → 별도의 서류제출은 불필요하며 , 심사대상 연구실적 목록표에 기재된 순으로 PDF 파일을 제출 ※ 위 [ 가 ], [ 나 ], [ 다 ] 는 서류제출과 별도로 마감일 이전에 e-mail : 02661@snuh.org 로 송부 요망 라 . 총괄 연구실적목록 ( 총 경력기간 ) 에 기재한 모든 논문 ( 심사용논문 포함 ) 의 초록 ---- 편 ( 권 ) 당 1 부 . 마 . 졸업증명서 ( 대학 및 대학원 ) 및 성적증명서 ( 대학 및 대학원 ) - ------------------- 각 1 부 . 바 . 의사면허증 , 전문의자격증 , 세부분과자격증 ( 해당자 ) --------------------------- 각 1 부 . 사 . 경력증명서 ( 응시원서에 기재된 모든 경력 ) ---------------------------------- 각 1 부 . 아 . 병적기록이 있는 주민등록초본 또는 병적증명서 ( 남성에 한함 ) -------------------- 1 부 . ※ 서류 제출 시 주의사항 - 경력증명서 등 제출 시 , 생년월일 · 사진 등 개인정보가 포함되는 항목은 펜 , 수정테이프 등으로 지운 후 제출 - 근무기관 폐업 등의 사유로 경력증명서 발급이 어려운 경우 , 국민연금가입증명서 ( 또는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 등으로 제출 가능 4. 서류제출기간 및 제출장소 가 . 서류제출기간 : 2020. 12. 16.( 수 ) ∼ 12. 28.( 월 ) 나 . 서류접수시간 : 09:00 ∼ 18:00 ( 점심시간 12:00 ∼ 13:00 제외 ) 다 . 서류제출장소 - 서울대학교병원 인사팀 ( ☏ 02-2072-4928) :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71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 운영지원동 1 층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인재운용팀 ( ☏ 031-787-1206)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73 번길 82 분당서울대학교병원 3 동 ( 소통동 ) 3 층 인재운용팀 -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인사팀 ( ☏ 02-870-2733) : 서울 동작구 보라매로 5 길 20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희망관 3 층 행정동 인사팀 5. 1 차 합격자발표 및 면접일자 공고 : 개별통보 6. 기 타 가 . 기타 본 공고에 명시되지 않은 사항은 본원 관련규정을 적용함 . 나 . 우편접수는 마감일 마감시간까지 도착분에 한함 . 다 . 병원사정에 따라 본원 또는 분원 및 수탁병원에 근무할 수 있음 . 라 . 제출서류는 원본을 제출하여야 하며 부득이 사본을 제출할 경우에는 원본과 대조 후 도장을 날인하여 제출하고 외국어로 발급된 증명서는 번역문을 첨부 ( 영어제외 ) 하 여야 함 . 추후 필요한 경우 병원에서 대조할 수 있어야 함 . 마 . 추천서 제출 가능 . ( 자유양식 ) 바 . 한 곳의 근무지에만 지원이 가능하며 , 중복 지원 시 접수를 무효로 함 . 사 . 응급의학과 중증환자 이송체계 구축사업의 경우 『 서울시 중증응급환자 공공이송구축사업 협약 』 미체결시 채용하지 않음 아 . 파견자는 복무 , 보수 등에 있어 파견기관의 취업규칙을 적용받으며 , 사업 또는 파견종료를 사유로 계약이 종료될 수 있음 . 자 . 적임자가 없을 경우 채용하지 않을 수 있음 . 차 . 최종합격 이후라도 신원조사 및 추가관련 조사에서 부적격으로 판단될 경우 합격이 취소될 수 있음 . 카 . 계약기간은 직급별로 차이가 있으며 , 직제 ․ 정원 개폐 시 계약이 종료될 수 있음 . 타 . 졸업증명서 등의 서류는 학위 파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학교명 등의 정보는 기타 심사과정에 일체 반영되지 않음 . 파 . 의사 면허 및 전문의 자격 등의 서류는 지원 자격 파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 기타 심사과정에 일체 반영되지 않음 . 하 .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 제출한 서류는 채용여부 확정일로부터 14 일 간 반환 청구할 수 있음 . ※ 보관기간이 경과한 증빙서류는 모두 파기 예정이며 , 최종합격 후 임용된 자에 대해서는 서류를 반환하지 않음 . 2020. 12. 16. 서울대학교병원장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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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0% 2021.11.02

“대한민국 의료를 세계로”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임상교수요원을 아래와 같이 초빙합니다. 1. 채용분야 및 근무지별 채용인원 가. 서울대학교병원 (30명) 구 분 채용인원 ( 명 ) 세부전공 비 고 내과 호흡기내과 1 호흡기 시술 및 호흡기 질환 소화기내과 1 간 알레르기내과 1 알레르기 신장내과 1 신장 감염내과 1 감염 외과 간담췌외과 1 간 대장항문외과 1 대장항문 흉부외과 1 성인심장 정형외과 1 소아정형외과 1 슬관절 비뇨의학과 1 일반비뇨의학 / 소아비뇨의학 마취통증의학과 1 이식마취 1 로봇수술마취 응급의학과 1 응급의료체계 , 구급의학 1 응급의학 , 소아응급 재활의학과 1 뇌신경재활 영상의학과 1 유방 2 심혈관인터벤션 방사선종양학과 1 의학물리 진단검사의학과 1 미생물 , 혈액은행 병리과 1 소화기병리 중환자진료부 1 외과중환자의학 소아청소년과 1 소아완화의료 1 신생아학 공공보건의료사업단 1 정신건강의학 의정부병원 파견 1 응급의학 공주의료원 파견 1 공공보건의료 정보화실 1 의료정보 의학과 ( 의학교육 ) 1 의학교육학 나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12 명 ) 구 분 채용인원 ( 명 ) 세부전공 비 고 흉부외과 1 폐식도외과 1 심장외과 신경외과 1 뇌혈관내 수술 비뇨의학과 1 비뇨기종양 정신건강의학과 1 기분장애 1 정신종양 입원전담진료센터 1 종합내과 응급의학과 1 응급중환자의학 1 응급의료서비스 영상의학과 2 신경 1 복부 다. 보라매병원 (9명) 구 분 채용인원 ( 명 ) 세부전공 비 고 순환기내과 1 부정맥 외과 1 간담췌 정형외과 1 슬관절 소아청소년과 1 소아소화기영양 비뇨의학과 1 일반비뇨의과학 마취통증의학과 1 심폐마취 재활의학과 1 척수손상 및 근골격계 진단검사의학과 1 분자진단 방사선종양학과 1 고형암 및 림프종 라. 강남센터 (1명) 구 분 채용인원 ( 명 ) 세부전공 비 고 소화기내과 1 위장관 마. SKSH (1명) 구 분 채용인원 ( 명 ) 세부전공 비 고 정형외과 1 견관절 2. 응모자격 박사학위 소지자 또는 박사학위에 상응하는 자격을 인정받거나, 박사학위에 준하는 업적이 있는 자로서 임용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함. 3. 제출서류 : 별첨 참조 4. 서류제출기간 및 제출장소 가. 서류제출기간 : 2018. 1. 11.(목) ∼ 1. 19.(금) 나. 서류접수시간 : 09:00 ∼ 18:00 (점심시간 12:00∼13:00 제외) 다. 서류제출장소 - 서울대학교병원 인사팀 (☏02-2072-4928 /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176 서울대학교병원별관 4층)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인재운용팀 (☏031-787-1202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73번길 82 분당서울대병원 3동(소통동) 3층 인재운용팀) -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총무과 (☏02-870-2733 / 서울 동작구 보라매로5길 20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희망관 3층 행정동 총무과) - 강남센터 행정팀 (☏02-2112-5489 /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26길 10 (역삼동) 성보빌딩 4층 강남센터 행정팀) 5. 1차 합격자발표 및 면접일자 공고 : 개별통보 6. 기 타 가. 기타 본 공고에 명시되지 않은 사항은 본원 관련규정을 적용함. 나. 우편접수는 마감일 마감시간까지 도착분에 한함. 다. 병원사정에 따라 본원 또는 분원 및 수탁병원에 근무할 수 있음. 라. 제출서류는 원본을 제출하여야 하며 부득이 사본을 제출할 경우에는 원본과 대조 후 도장을 날인하여 제출 하고 외국어로 발급된 증명서는 번역문을 첨부(영어제외)하여야 함. 추후 필요한 경우 병원에서 대조할 수 있어야 함. 마. 추천서 제출 가능. (자유양식) 바. 한 곳의 근무지에만 지원이 가능하며, 중복 지원 시 접수를 무효로 함. 사. 적임자가 없을 경우 채용하지 않을 수 있음. 아. UAE Sheikh Khalifa Specialty Hospital(SKSH) 및 지방의료원 파견자는 복무, 보수 등에 있어 현지 병원의 취업규칙을 적용받으며, 사업 또는 파견종료를 사유로 계약이 종료될 수 있음. 자.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대학교병원 인사팀(☏02-2072-4928)으로 문의 바람. 2018. 1. 11. 서울대학교병원장.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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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0% 2018.01.12
병원소개 (134)
[병원뉴스]치밀 유방, 유방촬영술·AI 병행 시 유방암 진단 성능↑

- 40세 이상 치밀 유방 여성 5707명의 유방암 검진 결과 분석- AI 보조진단 병행 시, 단독 유방촬영술보다 특이도 재검률...진단 성능 개선- 유방초음파 병행 시, AI보다 민감도...조기 유방암 더 많이 진단 가능 [사진] 치밀유방에서 유방촬영술과 AI로 보이지 않는 유방암(흰색 화살표)을 유방초음파로 발견 유방암 진단이 까다로운 치밀 유방 여성의 진단 정확도를 개선할 길이 열렸다. 유방촬영술에 AI 기술을 결합하면 진단 성능이 향상되고, 유방촬영술과 AI로 진단되지 않는 조기 유방암을 유방초음파를 추가하면 더 많이 발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유방센터 장정민하수민 영상의학과 교수팀이 2017~2018년 유방촬영술과 초음파 검진을 받고 AI 보조진단을 후향적으로 적용한 치밀 유방 여성을 대상으로, 유방암 보조 진단 방법으로서 AI 프로그램과 유방초음파의 성능을 비교한 연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유방촬영술은 유방암 조기 발견을 위해 우선적으로 실시하는 검사 방법으로, 만 40세 이상 여성에게 2년마다 선별적으로 권고된다. 그러나 지방이 적고 실질이 많은 치밀 유방은 영상에서 고밀도의 흰 덩어리로 나타나기 때문에 검사 민감도가 떨어져 암 진단을 놓치기 쉽다. 특히 국내 여성은 대부분 치밀 유방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선 유방초음파 등 추가 검사가 필수적이다. 최근에는 유방암 검진 분야에 AI 기술을 도입해 진단 정확도를 높이려는 시도가 있지만, 그 성능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는 부족했다. 연구팀은 2017~2018년 유방암 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치밀 유방 여성 5707명을 대상으로 ▲단독 유방촬영술 ▲유방촬영술+AI ▲유방촬영술+초음파 진단 결과를 각각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유방촬영술+AI의 경우 단독 검사보다 특이도가 높고(95.3% vs 94.3%), 재검률이 낮았다(5% vs 6%). 즉 AI 보조진단 프로그램을 병행하면 정상인을 음성으로 진단하는 특이도가 개선되고, 정상인이지만 유방암으로 진단받는 위양성 사례를 줄일 수 있었다. 반면, 유방암을 양성으로 진단하는 민감도는 유방촬영술+초음파가 유방촬영술+AI보다 높았다(97% vs 60.6%). 그밖에도 유방촬영술+AI로 진단을 놓쳤지만 유방초음파를 통해 추가 진단된 12개의 유방암은 림프절 전이가 없는 조기 유방암으로, 연구팀은 유방암 조기 진단에 있어서 유방초음파를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정민 교수는 AI는 유방촬영술의 특이도를 향상시켜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판독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치밀 유방 여성의 낮은 진단 민감도를 완전히 보완할 수 없었다며 환자 특성에 따라 유방초음파를 함께 적용하면 유방암을 조기 발견하는 맞춤형 유방암 검진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영상의학 분야 국제학술지 래디올로지(Radiology, IF;12.1) 최신호에 게재됐다. [사진 왼쪽부터] 영상의학과 장정민, 하수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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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0% 2024.08.08
[병원뉴스]소아 급성<!HS>림프<!HE>모구백혈병, 국내 최초 통합 치료 시스템 구축

-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 극복사업으로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수준의 최적 치료 제공- 통합 유전체 분석 및 미세잔존질환 분석 검사 무상 지원...세계 최초 NGS-MRD 기반 치료법- ▲표준위험군 ▲고위험군 ▲최고위험군 ▲영아군 ▲재발군 위험군별 표준화된 치료법 완성 [그림] 환자군별 급성림프모구백혈병 치료 개선 사업(표준위험군, 고위험군, 최고위험군 치료 프로토콜) 국내 소아 급성림프모구백혈병(ALL) 환자들이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이는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 극복사업의 일환으로, 선진국형 통합 유전체 분석과 NGS 기반 미세잔존질환 분석(MRD) 검사를 전국 환자들에게 무상으로 지원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정밀의료 치료 임상 연구를 통해 가능하게 됐다. 이로 인해 소아 급성림프모구백혈병 환자들은 이제 확립된 치료 프로토콜에 따라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수준의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치료 프로토콜은 세계 최초로 NGS-MRD를 기반으로 한 치료법으로 의미가 크다. 백혈병은 소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 중 하나다. 그중 급성림프모구백혈병은 미성숙한 림프구가 과도하게 발생하는 혈액암으로, 국내 소아 백혈병 환자의 약 80%를 차지한다. 급성림프모구백혈병의 완치율이 90%에 이르지만, 약 15%의 환자에서는 재발이 발생한다. 이 경우 완치율은 50% 미만으로 낮아져 예후가 불량해진다. 따라서 재발 위험이 높은 환자를 미리 선별하여 강력한 항암제와 조혈모세포이식 등 독성이 높은 치료를 적용하고, 재발 위험이 낮은 환자에게는 항암제를 최소화하는 치료가 필요하다. 서울대병원 소아암희귀질환지원사업단(단장 최은화)은 위험군 분류에 필수적인 통합 유전체 분석과 미세잔존질환 분석 검사를 2023년부터 무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통합 유전체 분석 검사는 전국 220명의 환자에게 548건을 지원했으며, NGS 기반 미세잔존질환 분석 검사는 전국 546명의 환자에게 1709건을 지원해 정확한 진단과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한 환자당 평균 3회 실시하고 있어, 1인당 약 95~14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특정 질병의 원인을 규명하고, 치료 반응을 정밀하게 파악해 이를 바탕으로 위험군을 나누어 실제 치료에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더해, 소아 급성림프모구백혈병 환자들이 모든 기관에서 동일한 치료 방침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치료법을 표준화하기 위해 전국의 소아암 전문의들이 힘을 모았다. 병원마다 의료진들이 자체적으로 판단한 기준에 따라 치료 지침을 오랜 기간 정립해왔기 때문에 쉽지 않은 과정이었다. 수년간 20차례가 넘는 회의를 통해 최신 임상 근거를 분석하고, 열띤 토론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2023년 9월 5개 위험군별로 다기관 연구를 위한 표준화된 치료법을 완성했다. ▲표준위험군(표준 항암치료) ▲고위험군(강력한 항암치료) ▲최고위험군(더 강력한 항암치료조혈모세포이식) ▲영아군(항암치료조혈모세포이식) ▲재발군(재발 항암치료조혈모세포이식) 등 각 위험군별 표준화된 치료를 하게 된다. 정기적으로 NGS-MRD 검사로 치료 반응을 모니터링하며, 필요시 추가 치료를 시행한다. 표준위험군은 삼성서울병원 주희영 교수가, 고위험군은 서울성모병원 이재욱 교수가, 최고위험군은 서울대병원 강형진 교수가, 영아군은 세브란스병원 한승민 교수가, 재발군은 서울아산병원 임호준 교수가 각각 책임연구자로 치료 임상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이 다기관 연구는 최근 환자 치료를 시작했다. 통합 유전체 검사를 기반으로 한 치료가 국내에서도 시행됨에 따라, 환자들은 최적의 진단 및 맞춤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유전체 분석 결과를 바로 적용해 위험군별로 표준화된 치료를 제공함으로써, 진단부터 치료까지 최신의 검사에 기반한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는 치료 성적을 향상시키고, 치료 독성을 줄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은화 소아암희귀질환지원사업단장(서울대어린이병원장)은 소아암사업부가 국내 최초 소아 급성림프모구백혈병 치료 프로토콜을 정립함으로써 이번 사업의 핵심 목표이자 지속 가능한 소아 의료체계로 향하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사업단은 다기관다학제 기반의 연구를 통해 소아암과 희귀질환으로 고통받는 전국의 아이들이 적재적시에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형진 소아암희귀질환지원사업단 소아암사업부장(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는 고(故) 이건희 회장의 기부금을 통해 소아 혈액암 환자들에게 선진적인 유전체 및 미세잔존질환 분석 결과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더 나아가 분석 결과에 따라 위험군별로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표준화된 치료법을 마련하여 전국 환자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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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1% 2024.07.31
[병원뉴스][SNUH 건강정보] 삶의 질과 직결, 두경부암

-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정은재 교수, 두경부암 부위별 증상 및 치료법 등 소개 [사진] 두경부암 발생 부위별 증상 및 치료법 매년 7월 27일은 세계 두경부암의 날이다. 주로 머리와 목 부위에서 발생하는 두경부암은 먹고, 숨 쉬고, 말하는 것은 물론 심미적 기능과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적극적인 기능 보존과 재건이 중요하다. 완치를 넘어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세심한 치료가 필요한 두경부암, 이비인후과 정은재 교수와 함께 발생 부위별 치료법까지 알아봤다. [사진] 삶의 질과 직결, 두경부암 1. 두경부암이란? 두경부암은 뇌눈을 제외하고 뇌기저부부터 종격동(흉곽 안의 빈 공간) 사이에 발생하는 모든 암을 통칭한다. 구강암(입), 비강암 및 부비동암(코), 인두암, 후두암, 갑상선암, 침샘암 등이 있다. 최근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갑상선암을 제외한 두경부암은 전체 암 발생의 2.2%를, 갑상선암을 포함하면 약 15%를 차지한다. 2. 발생원인 및 위험인자 두경부암의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는 흡연이다. 흡연자는 특히 후두암의 발생 위험이 비흡연자보다 1.7배~2배 높고, 다른 부위 두경부암 발생에도 강한 영향을 미친다. 음주까지 병행하면 점막세포 돌연변이를 유발해 두경부암 위험이 더욱 커진다고 알려졌다. 그밖에도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와 구인두암, 스타인-바 바이러스(EBV)와 비인두암이 관련되어 있다. 3. 진단 방법 두경부암은 1~2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80~90%까지 생존율을 높일 수 있어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진단은 신체검사(이비인후과적 내시경 검사, 경부 촉진검사) 및 영상검사를 기본으로 실시한다. 경부CT 및 초음파 검사를 통해 경부 림프절 전이 여부를 정밀하게 검사할 수 있다. 이미 진행된 두경부암의 경우, 치료에 들어가기 전 PET-CT 검사를 추가로 시하여 간폐뼈 등으로 원격전이 여부를 판단한다. 한편, 병변이 발견된 경우 외래에서 바로 조직검사를 진행하기도 한다. 다만 목 안쪽 깊숙이 위치한 후두암이나 하인두암처럼 조직을 즉시 떼어내기 어려운 부위는 전신마취가 필요할 수 있다. 4. 주요 증상 두경부암 증상은 암의 발생 부위와 진행 정도에 따라 다양하다.(1) 비강암, 부비동암: 코 막힘이 흔히 발생하며, 한쪽 코에서만 지속적인 코피가 나기도 한다.(2) 구강암: 구내염과 비슷하지만 회복되지 않는 입속 궤양이 생긴다. 그밖에 변색(백색 또는 적색), 통증, 귀 밑 또는 목 윗부분의 혹이 생긴다.(3) 인두암: 초기 지속적으로 목 안쪽 통증과 이물감이 생긴다. 진행 후 삼키기 어려운 증상이 생기거나 목에서 멍울이 잡힌다. 비인두암은 한쪽 귀의 충만감이나 중이염을 유발할 수 있다. (4) 후두암: 목소리가 쉬고, 종양이 진행되면 호흡곤란을 유발할 수 있다. (5) 침샘암: 침샘 부위(귀밑, 턱밑, 혀밑)가 붓고, 목 주위 구슬같은 혹이 만져진다. 종양이 진행되면 얼굴신경을 침범해 안면마비를 동반할 수 있다. (6) 갑상선암: 특별한 증상은 없다. 일부 통증, 쉰 목소리, 삼킴곤란과 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두경부암 부위별 증상 및 치료법 부위 증상 치료법 비강부비동 코 막힘, 한 쪽 코피 -수술적 제거 및 적절한 재건-내시경 수술 선호 구강 궤양(3주 이상 지속), 변색, 통증, 혹 -수술적 제거 및 적절한 재건-먹는 기능 회복 시간 필요 인두 목 통증, 이물감, 삼킴 문제, 멍울한쪽 귀 먹먹함, 한쪽 코 막힘 -비인두암: 항암방사선치료 우선-구인두암: 수술적 제거 or 항암방사선 치*암종 위치성상병기에 따라 결정 후두 쉰 목소리, 이물감, 호흡 곤란 -초기: 수술 or 항암방사선 단독치료-진행: 항암방사선치료-재발: 후두 전체 제거 및 인공성대 삽입 침샘 침샘 부위 붓기, 목 주변 혹, 안면마비 -수술적 제거 및 적절한 재건-안면 복원 수술로 합병증 최소화 갑상선 대부분 무증상 진행 후 멍울, 쉰 목소리 -수술적 제거 및 적절한 재건 [표] 두경부암 부위별 증상 및 치료법5. 치료 방법 두경부암은 먹고 말하고 숨 쉬는 기능과 관련된 부위에 발생하므로 삶의 질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원발 부위 위치, 병기, 수술 시 예상되는 기능소실, 비수술적 치료(항암방사선치료 등)에 예상되는 반응성 등을 고려하고, 다양한 진료과의 다학제 논의를 거쳐 치료 계획을 결정한다. 일반적으로 초기에는 수술 또는 방사선 단독치료, 진행된 병기에서는 수술과 항암방사선 병합치료가 시행된다. 5-1. 부위별 두경부암 치료법 두경부암은 환자의 기능과 삶의 질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도록 발생 부위에 따라 치료 계획을 신중하게 수립하고 있다.(1) 비강암, 부비동암: 수술적 치료가 기본이며, 최근 코 기능을 보존할 수 있도록 내시경 수술을 선호하는 추세다. 입천장, 얼굴뼈를 제거해야할 경우 팔다리어깨 등에서 자가 조직을 이식해 본래의 기능과 모양을 복원하는 재건술을 병행한다. (2) 구강암: 초기에는 수술 부위가 적다. 종양이 진행될수록 제거 부위가 넓어져 재건술이 필요하고, 먹는 기능을 회복하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3)-1 비인두암: 항암방사선치료 반응성이 좋다. 해부학적으로 뇌와 눈에 가깝고 깊어서 비수술적 치료를 우선 고려한다.(3)-2 구인두암: HPV 바이러스로 인한 구인두암은 항암방사선치료에 매우 잘 반응한다. 항암방사선치료에 실패하면 구제 수술을 실시하는데, 합병증을 줄이고 기능을 보존하기 위해 가능한 턱뼈를 가르지 않고 목을 통해 수술한다. (4) 후두암: 초기 수술 혹은 방사선 단독치료를 진행한다. 진행된 경우 후두 보존을 위해 항암방사선치료를 선택할 수 있으며, 재발한 경우 수술을 시행한다. 수술 시 후두를 보존할 수 있지만 대다수는 후두전적출술(후두 모두 제거)을 시행하며, 이 경우 발성이 가능하도록 인공성대를 삽입한다.(5) 침샘암: 우선적으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종양이 안면신경을 광범위하게 침범하면 수술 후 심각한 안면마비가 발생할 수 있다. 최근 이를 최소화하고 안면 기능을 복원하는 수술이 발달해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있다.(6) 갑상선암: 온순한 암으로 알려졌지만 기도 및 식도, 성대를 움직이는 신경이나 근육을 침범할 경우 공격적인 암으로 분류된다. 이 경우 수술로 종양과 함께 침범된 기관지나 식도를 제거하고 적절한 재건술을 실시한다. 6. 권고의 한 마디 모든 암이 그렇듯 두경부암도 예방이 최선이고, 조기 진단될 경우 완치율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예방을 위해 금주와 금연을 실시해야 하고, 호전되지 않는 목의 혹이나 통증, 목소리 변화, 입안 궤양출혈, 한쪽 코막힘출혈 등 두경부암 의심 증상이 지속된다면 내원해 검진을 받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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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0% 2024.07.24
[병원뉴스]재발/불응성 미만성 거대B세포 <!HS>림프<!HE>종, 새로운 치료 가능성 열려

- 국내 연구팀, BKT억제제-레날리도마이드-리툭시맙 병용요법 2상 임상 결과 발표- 객관적 반응률(ORR) 54.5%완전관해(CR) 31.8%1년 무진행생존율(PFS) 33.1% 예후가 나쁜 재발/불응성 미만성 거대B세포 림프종의 새로운 치료법이 제시됐다. 국내 연구진이 저등급 림프종 치료에 사용되는 표적항암제인 BTK억제제에 기반한 새로운 항암화학요법을 개발했다. 이는 절반 이상의 환자에서 치료 반응을 보였고, 특히 10명 중 3명은 종양이 완전히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Nature 자매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IF;16.6)에 게재됐다.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고영일박창희 교수 및 한국 림프종 임상연구 콘소시움(CISL) 공동연구팀은 재발/불응성 미만성 거대B세포 림프종 치료를 위해 BTK억제제레날리도마이드리툭시맙 병용요법을 기획하고, 그 효과성과 안전성을 검증하는 단일군 2상 임상시험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23일 발표했다. 미만성 거대B세포 림프종(DLBCL)은 빠르게 진행하는 공격성 림프종의 일종으로, 악성 림프종의 절반 이상은 이 유형이다. 리툭시맙 등 항암제를 병용하는 항암화학요법으로 치료하는데, 환자 10명 중 4명은 1차 치료에 반응이 없거나 치료 후 재발을 경험한다. CAR-T 치료법의 도입을 통하여 이러한 환자들의 예후가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절반 가량의 재발/불응성 환자는 정립된 표준 치료법이 없고 기대여명이 6개월에 그칠 만큼 예후가 나쁘다. 즉, 재발/불응성 환자들의 사망률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서 이들을 위한 새로운 치료법이 필요했다. 이에 연구팀은 표적항암제 BTK억제제(아칼라브루티닙)와 다발성골수종 치료에 사용하는 면역조절항암제 레날리도마이드, C20 표적항암제 리툭시맙을 병용하는 항암요법(R2A요법)을 개발했다. 이후 이 요법을 66명의 환자에게 투약하고, 치료 반응을 추적 관찰하는 단일군 2상 임상시험을 실시했다. 평균 약 9개월간 추적 관찰한 결과, 객관적 반응률(ORR)은 54.5%로, 전체 환자의 절반 이상이 종양 크기가 감소하거나 종양이 완전히 사라지는 치료 반응을 보였다. 특히 종양이 완전히 사라지는 완전관해(CR)는 전체 환자 10명 중 3명꼴(31.8%) 나타났다. 또한, 1년 무진행생존(PFS) 비율은 전체 환자의 33.1%로, 환자 3명 중 1명은 1년간 종양이 진행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 R2A요법의 객관적 반응률(ORR)은 54.5%로, 환자 66명 중 36명에서 치료 반응이 나타났다. 특히 21명(31.8%)은 완전관해(CR)를 획득했으며, 이들 중 다수가 종양 진행 없이 관해상태를 유지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팀은 BTK억제제가 저위험 림프종뿐 아니라 공격성 림프종 치료에도 효과가 있으며, 이 항암제에 기반한 병용요법이 재발/불응성 미만성 거대B세포 림프종을 완치하는 새로운 접근법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R2A요법으로 가장 효과가 좋은 환자군을 규명하기 위해 DNA, RNA, 단백질 기반의 바이오마커 분석을 추가로 실시한 결과, MYD88 돌연변이를 가졌거나 NF-B 단백질 작용이 활성화된 환자가 유의미한 치료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영일 교수는 BTK억제제 기반 항암치료는 CAR-T 치료에 실패한 재발/불응성 미만성 거대B세포 림프종 환자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연구로 검증된 R2A요법을 최근 개발 중인 이중항체치료, CAR-T 치료와 병용한다면 생존율을 높이는 또 다른 치료법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 왼쪽부터] 혈액종양내과 고영일, 박창희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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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2% 2024.04.23
홈페이지 (24)

소개 현황 개요 심층진료는 중증·희귀난치 질환자가 상급종합병원에서 적정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부 시범사업으로, 해당 진료과를 처음 방문한 환자를 대상으로 10~15분 가량 충분한 진료 상담을 시행합니다. 별도의 핫라인을 구축하여 신속하고 정확하게 예약해드리고 있습니다. 심층진료 대상 1단계 병의원에서 2단계 진료가 필요하다고 의뢰한, 의료진별 해당 진단 또는 의심 환자로 서울대학교병원 해당 진료과를 처음 방문하는 환자 기타: 기존 초진환자 부담금에 5,000원 정도의 추가비용이 청구됩니다. 심층진료 진행방법 01 진료의뢰 02 환자 방문 접수 03 진료 04 진료결과 조회 05 환자회송 개념도 예약 절차 환자가 직접 예약하는 경우 - 진료협력센터 : 02-2072-0015 또는 - 예약센터 : 1588-5700 의료기관 통한 진료의뢰의 경우 - 전화 : 02-2072-0015 (진료협력센터) - 온라인 : 진료정보교류, 진료의뢰 회송중계시스템, 서울대학교병원 진료협력시스템 - FAX : 02-762-5172 진료협력센터 홈페이지 바로가기 진료절차 01 진료 예약 상담 및 예약 확정 (위의 '예약 절차' 참고) 02 서울대병원 방문 및 접수 (진료의뢰서 / CD 등 1차 병원에서 발급받은 진료자료를 지참하여 수납창구 방문) 03 심층진찰 진행 진찰료 안내 환자 본인 부담액 약 3만원 (*단, 환자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심층진찰 의료진 현황 [PDF] 심층진찰 수가 시범사업 바로보기 진료과 의사명 심층진찰 대상 환자군 운영 시간대 내과(내분비대사) 곽수헌 가족성 당뇨병, 가족성 고지혈증, 유전성 비만 화 오후 내과(내분비대사) 김정희 뇌하수체 양성 신생물 유전성 뇌하수체 질환, 유전성 부신질환, 희귀 골대사 질환, 유전성 다발성 내분비질환 화 오후, 목 오후 내과(내분비대사) 박영주 진행성/난치성 갑상선암 수 오후 내과(내분비대사) 정혜승 제1형 당뇨병, 심뇌혈관 합병증이 동반된 인슐린 투여 환자 금 오전 내과(류마티스) 이은영 희귀질환, 자가면역질환, 진단이 불확실한 염증성 관절염, 염증성 척추질환, 원인불명열 등 월 오후, 금 오전 내과(소화기) 고성준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화 오전, 수 오전, 목 오후 내과(소화기) 백우현 췌암암, 담도암, 담낭암 금 오전 내과(소화기) 조은주 간경화, 간암(의심포함) 화 오후 내과(순환기) 나상훈 정맥혈전증 (폐색전증/ 심부정맥혈전증) 화 오후, 목 오후 내과(순환기) 이승표 유전성/가족성 심혈관질환 목 오후 내과(순환기) 이해영 심부전, 저항성 고혈압 월 오후, 목 오후 내과(신장) 박세훈 신이식 환자, 신이식 상담, 신이식 후 합병증 목 오전 내과(신장) 오국환 만성신장병, 혈뇨, 단백뇨, 사구체신염, 혈액투석, 복막투석, 기타 신장 질환 (신장이식은 제외) 목 오전 내과(알레르기) 강혜련 (중증)천식, 약물알레르기, 만성 두드러기, 중증 두드러기, 혈관부종 월 오후 내과(혈액종양) 김동완 폐암 화 오후 내과(혈액종양) 신동엽 급성백혈병으로 처음 진단된 환자 월 오후 내과(호흡기) 임재준 결핵, 비결핵항산균(NTM) 목 오후 외과(간담췌) 최영록 간이식, 간절제환자, 간 생체기증자 목 오전, 금 오전 외과(소아외과) 김현영 단장증후군, 만성가성장폐쇄 목 오후 산부인과 박중신 고위험임신, 산전 진단 화 오후, 목 오후 산부인과 이승미 고위험임신, 태아기형 화 오후 가정의학과 박민선 간이식 기증자, 비만수술 화 오전, 목 오전 가정의학과 박상민 암경험자 수 오후, 금 오전 가정의학과 조비룡 암경험자, 암 수술 경험자, 복합만성질환자 월 오전, 수 오전 비뇨의학과 정창욱 재발성, 난치성 비뇨암 (전립선암, 신장암, 고환암, 부신암 등) 환자 화 오전, 화 오후, 목 오전 성형외과 김병준 피부암 화 오후 성형외과 홍기용 이차성 림프부종 금 오전 소아청소년과 강희경 신증후군, 만성콩팥병, 유전성신질환, 신환 또는 타기관 진료기록 양이 많은 환자 수 오후 소아청소년과 고재성 소아 간, 췌장 화 오후, 목 오전 소아청소년과 고정민 미진단희귀질환, 유전질환, 유전성대사질환, 유전성증후군 월 오전, 화 오후, 목 오후 소아청소년과 김기범 소아 선천성 심장 기형 금 오전 소아청소년과 김성헌 소아 류마티스 질환 (소아기 특발성 관절염, 루프스, 혈관염 등) 수 오전 소아청소년과 김수연 미진단 희귀질환, 유전성 희귀질환, 유전성 신경발달질환 월 오전 소아청소년과 채종희 유전질환, 발달 지연, 발달 장애, 다발성 장기 이상, 신경학적 증상을 포함한 여러가지 증상이 있으나 진단을 받지 못한 경우 화 오후, 목 오전 신경과 김성민 다발성경화증, 시신경척수염, 시신경염, 척수염 화 오전/오후, 목 오전 신경과 문장섭 희귀 신경계 질환, 성인 미진단 희귀질환 수 오전, 금 오후 신경외과 김민성 뇌종양 금 오전 신경외과 김치헌 척추암, 경계성종양 수 오전 신경외과 이창현 척추, 척수 종양 화 오전 신경외과 정천기 척추종양, 척추 희귀 난치질환 (혈관질환, 공동증, 신경섬유종증, 기타 희귀난치질환) 화 오전/오후 약물안전센터 안경민 (중증)약물이상반응, 약물알레르기, 약물 부작용, 아나필락시스, 조영제이상반응, 스티븐스존슨신드롬, 독성표피괴사융해, 드레스증후군 수 오후 이비인후과 박무균 고도난청, 어지럼증, 이명 월 오전/오후, 목 오후 이비인후과 서명환 어지럼증상 수 오후 재활의학과 오병모 뇌진탕 화 오전/오후 정형외과 김민범 불유합, 부정유합, 골수염 수 오전 정형외과 이영호 초기 외상 및 골절, 미세수술 및 재수술 금 오전 정형외과 한일규 근골격종양 화 오전, 수 오전, 목 오후 정형외과(소아정형외과) 조태준 희귀 골격계질환, 골격계 유전성 질환 월 오후 흉부외과 김경환 중증대동맥판막협착증, 대동맥질환, 희귀 심장질환 화 오전, 목 오후 흉부외과(소아흉부외과) 김웅한 선천성심장병 태아를 임신한 산모 목 오전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 공공부문 주요사업 > 상급종합병원 심층진찰 사업
정확도 : 0% 2023.11.17

상급종합병원 심층진찰 시범사업 「심층 진찰」 을 예약하시면 보다 충분한 시간(10분~15분 전후) 동안 의료진과의 깊이 있는 상담 이 가능합니다. (보건복지부 시범사업) 대상환자 서울대학교병원에서 해당 진료과를 처음 방문하시는 분 (특히 중증·희귀난치질환 확진환자 및 의심환자) 예약절차 환자가 직접 예약하는 경우 - 진료협력센터 : 02-2072-0015 또는 - 예약센터 : 1588-5700 의료기관 통한 진료의뢰의 경우 - 전화 : 02-2072-0015 (진료협력센터) - 온라인 : 진료정보교류, 진료의뢰 회송중계시스템, 서울대학교병원 진료협력시스템 - FAX : 02-762-5172 진료협력센터 홈페이지 바로가기 진료절차 01 진료 예약 상담 및 예약 확정 (위의 '예약 절차' 참고) 02 서울대병원 방문 및 접수 (진료의뢰서 / CD 등 1차 병원에서 발급받은 진료자료를 지참하여 수납창구 방문) 03 심층진찰 진행 진찰료 안내 환자 본인 부담액 약 3만원 (*단, 환자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심층진찰 개설 의료진 안내 진료과 의사명 심층진찰 대상 환자군 운영 시간대 내과(내분비대사) 곽수헌 가족성 당뇨병, 가족성 고지혈증, 유전성 비만 화 오후 내과(내분비대사) 김정희 뇌하수체 양성 신생물 유전성 뇌하수체 질환, 유전성 부신질환, 희귀 골대사 질환, 유전성 다발성 내분비질환 화 오후, 목 오후 내과(내분비대사) 박영주 진행성/난치성 갑상선암 수 오후 내과(내분비대사) 정혜승 제1형 당뇨병, 심뇌혈관 합병증이 동반된 인슐린 투여 환자 금 오전 내과(류마티스) 이은영 희귀질환, 자가면역질환, 진단이 불확실한 염증성 관절염, 염증성 척추질환, 원인불명열 등 월 오후, 금 오전 내과(소화기) 고성준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화 오전, 수 오전, 목 오후 내과(소화기) 백우현 췌암암, 담도암, 담낭암 금 오전 내과(소화기) 조은주 간경화, 간암(의심포함) 화 오후 내과(순환기) 나상훈 정맥혈전증 (폐색전증/ 심부정맥혈전증) 화 오후, 목 오후 내과(순환기) 이승표 유전성/가족성 심혈관질환 목 오후 내과(순환기) 이해영 심부전, 저항성 고혈압 월 오후, 목 오후 내과(신장) 박세훈 신이식 환자, 신이식 상담, 신이식 후 합병증 목 오전 내과(신장) 오국환 만성신장병, 혈뇨, 단백뇨, 사구체신염, 혈액투석, 복막투석, 기타 신장 질환 (신장이식은 제외) 목 오전 내과(알레르기) 강혜련 (중증)천식, 약물알레르기, 만성 두드러기, 중증 두드러기, 혈관부종 월 오후 내과(혈액종양) 김동완 폐암 화 오후 내과(혈액종양) 신동엽 급성백혈병으로 처음 진단된 환자 월 오후 내과(호흡기) 임재준 결핵, 비결핵항산균(NTM) 목 오후 외과(간담췌) 최영록 간이식, 간절제환자, 간 생체기증자 목 오전, 금 오전 외과(소아외과) 김현영 단장증후군, 만성가성장폐쇄 목 오후 산부인과 박중신 고위험임신, 산전 진단 화 오후, 목 오후 산부인과 이승미 고위험임신, 태아기형 화 오후 가정의학과 박민선 간이식 기증자, 비만수술 화 오전, 목 오전 가정의학과 박상민 암경험자 수 오후, 금 오전 가정의학과 조비룡 암경험자, 암 수술 경험자, 복합만성질환자 월 오전, 수 오전 비뇨의학과 정창욱 재발성, 난치성 비뇨암 (전립선암, 신장암, 고환암, 부신암 등) 환자 화 오전, 화 오후, 목 오전 성형외과 김병준 피부암 화 오후 성형외과 홍기용 이차성 림프부종 금 오전 소아청소년과 강희경 신증후군, 만성콩팥병, 유전성신질환, 신환 또는 타기관 진료기록 양이 많은 환자 수 오후 소아청소년과 고재성 소아 간, 췌장 화 오후, 목 오전 소아청소년과 고정민 미진단희귀질환, 유전질환, 유전성대사질환, 유전성증후군 월 오전, 화 오후, 목 오후 소아청소년과 김기범 소아 선천성 심장 기형 금 오전 소아청소년과 김성헌 소아 류마티스 질환 (소아기 특발성 관절염, 루프스, 혈관염 등) 수 오전 소아청소년과 김수연 미진단 희귀질환, 유전성 희귀질환, 유전성 신경발달질환 월 오전 소아청소년과 채종희 유전질환, 발달 지연, 발달 장애, 다발성 장기 이상, 신경학적 증상을 포함한 여러가지 증상이 있으나 진단을 받지 못한 경우 화 오후, 목 오전 신경과 김성민 다발성경화증, 시신경척수염, 시신경염, 척수염 화 오전/오후, 목 오전 신경과 문장섭 희귀 신경계 질환, 성인 미진단 희귀질환 수 오전, 금 오후 신경외과 김민성 뇌종양 금 오전 신경외과 김치헌 척추암, 경계성종양 수 오전 신경외과 이창현 척추, 척수 종양 화 오전 신경외과 정천기 척추종양, 척추 희귀 난치질환 (혈관질환, 공동증, 신경섬유종증, 기타 희귀난치질환) 화 오전/오후 약물안전센터 안경민 (중증)약물이상반응, 약물알레르기, 약물 부작용, 아나필락시스, 조영제이상반응, 스티븐스존슨신드롬, 독성표피괴사융해, 드레스증후군 수 오후 이비인후과 박무균 고도난청, 어지럼증, 이명 월 오전/오후, 목 오후 이비인후과 서명환 어지럼증상 수 오후 재활의학과 오병모 뇌진탕 화 오전/오후 정형외과 김민범 불유합, 부정유합, 골수염 수 오전 정형외과 이영호 초기 외상 및 골절, 미세수술 및 재수술 금 오전 정형외과 한일규 근골격종양 화 오전, 수 오전, 목 오후 정형외과(소아정형외과) 조태준 희귀 골격계질환, 골격계 유전성 질환 월 오후 흉부외과 김경환 중증대동맥판막협착증, 대동맥질환, 희귀 심장질환 화 오전, 목 오후 흉부외과(소아흉부외과) 김웅한 선천성심장병 태아를 임신한 산모 목 오전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 공공부문 주요사업 > 공공보건의료총괄팀 > 심층진찰 수가 시범사업
정확도 : 0% 2023.08.22

역형성림프종활성효소 억제제에 의한 서맥 약물안전센터/지역의약품안전센터 50 대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는 역형성림프종인산화효소(ALK) 억제제인 알렉티닙을 복용하기 시작하였다. 복용 2개월 후 갑작스러운 어지러움, 오심이 발생하고, 맥박이 평상시보다 느려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당시 시행한 심전도상 서맥이 확인되었으며, 수액 공급 후 증상 호전되어 퇴원하였고, 이후 외래에서 알렉티닙 용량을 감량하였으며, 이후 해당 증상은 호전되었다. 비소세포성 폐암에서 유전자 변이를 표적으로 하는 표적치료제는 폐암 치료에 있어서 큰 발전을 가져왔다. 유전자 변이 중 역형성림프종인산화효소 재배열 또는 융합은 전체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의 약 5%에서 관찰되며, 이러한 역형성림프종인산화효소 재배열을 표적으로 하는 다양한 약제들이 개발되었다. 역형성림프종인산화효소 표적치료제의 개발과정에서 심혈관계 부작용은 잘 알려져 있지 않았지만, 많은 환자들이 처방 받는 최근에는 주목을 받고 있다. 모든 역형성림프종인산화효소 억제제는 기존 치료보다 유의하게 어지러움을 많이 유발했다. 역형성림프종인산화효소 억제제를 복용하는 환자에서 서맥과 같은 심혈관계 부작용의 발생 여부를 조심스럽게 관찰해야 하며, 필요한 경우 용량 감량을 고려해야 해야 한다. 참고문헌 1. JS Kim, EJ Kang. Targeted therapy for non-small cell lung cancer. Korean J Med 2020;95:78-88. 2. Filipe Cirne, Shijie Zhou, Coralea Kappel, et al. ALK inhibitor-induced bradycardia: A systematic-review and meta-analysis. Lung Cancer 2021;161:9-17.

서울대학교병원 약물안전센터 > 약물이상반응 > 약물이상사례
정확도 : 1%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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