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통합검색

"고령임신"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35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진료과/센터/클리닉 (6)
태아센터

최근 출산율은 감소하는데 반하여 고위험 임신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산모 및 가족들의 걱정도 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위험 임신은 결혼 및 출산연령이 높아짐에 따른 고령임신의 증가, 난임 부부의 증가로 인해 보조 생식술이 활발해 짐에 따른 다태아 임신비율의 증가, 또한 태아가 선천기형이 있어도 적극적으로 임신을 유지하고 치료하려는 가족들의 증가로 인해 더욱 그 빈도가 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산모의 뱃속에서부터 진단과 치료가 이루어지는 태아의 산전관리 및 치료의 중요성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태아센터는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와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의 우수한 의료진들이 풍부한 임상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진료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 및 다학제적 접근 산전검사와 태아정밀초음파를 통하여 태아 이상을 선별하고 영상의학과와의 협진을 통하여 여러 기형들을 감별 진단합니다.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소아흉부외과, 소아외과, 소아성형외과, 소아비뇨의학과, 소아신경외과, 소아정형외과 등과의 진료 연계를 통하여 출생 후에도 지속적으로 치료가 필요할 경우, 산전부터 해당과의 전문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태아의 상태나 예후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가지고 치료에 임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 되어 있습니다. 진료과정 서울대학교병원 태아센터는 출생 후 진료가 필요한 태아 이상 진단이 있는 경우, 산부인과와 어린이병원의 통합 예약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통합 시스템을 통해 향후 경과 및 치료 방침에 대해 미리 산전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출생 후 신생아의 진료가 산전 계획대로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정확도 : 74% 2024.06.25
생식내분비 클리닉

담당교수 구승엽, 김 훈, 김성우, 한지연 교수 소개 서울대학교병원 난임클리닉은 1985년 국내 최초로 시험관 아기 시술에 성공한 이래 지난 35년간 난임부부의 진단, 치료 및 새로운 치료 방법의 연구를 통해 많은 난임 부부들에게 희망을 드리고자 노력하여 왔습니다. 난임은 가임기 부부의 약 일곱 쌍 중 한 쌍에서 발견될 정도로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난임은 단지 육체적인 문제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가정 및 사회에 복합적인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서울대학교병원은 배란 유도 및 고도의 배양작업과 수정을 통해 배아를 자궁에 이식시켜 국내 첫 시험관 아기를 탄생시키는 데 성공하였으며, 이후 난임 극복을 위해 최신 지견을 바탕으로 한 연구와 임상 진료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난임유전내분비클리닉에서는 기존의 난임검사법 외에도 자궁경, 복강경, 자궁난관조영술, 정액검사, 정자 기능검사 등을 통하여 정확한 난임의 원인을 찾아서 배란유도, 인공수정, 체외수정시술 (시험관아기시술) 등을 시행합니다. 인공수정은 남편의 정액을 채취하여 일련의 처치과정을 거친 후 자궁에 이식하는 방법이고 시험관아기시술은 배란유도, 난자채취, 체외수정, 배아배양을 거쳐 얻어진 배아를 자궁에 이식하는 방법입니다. 시험관아기시술은 초기에는 난관인자로 인한 난임여성, 즉 난관이 막혔다거나 손상을 입었다거나 난관이 없는 경우에 주로 시행되었으나 최근에는 정자감소증 뿐만 아니라 수술에 실패한 무정자증과 같은 남성인자 불임환자에서도 미세조작술을 통하여 임신에 성공하고 있으며 자궁내막증, 면역학적 원인, 원인불명의 불임에서도 널리 시도되고 있습니다. 또한 반복적인 착상실패를 보이는 환자에서 착상률의 향상을 위하여 보조부화술, 배아의 장기배양 (5일 배양)을 통한 포배기 배아이식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유전질환을 가진 부부에서 자궁 내 배아이식 전에 배아를 대상으로 유전질환을 진단하는 착상 전 유전진단 법 등 최신시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임기 여성 및 남성에서 암치료 (항암치료 및 방사선치료)로 인해 발생하는 난소, 정소기능의 저하에 따른 가임력 소실을 방지하고자 상담과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암 진단 당시 결혼을 하지 않았거나, 결혼을 하였더라도 아직 출산을 하지 않은 경우, 또한 추가로 아이를 갖기 원하는 경우 모두 가임력 보존 치료가 바람직합니다. 난소 종양 수술에 따른 난소조직 손상으로 난소기능 저하가 우려되는 경우, 또는 늦은 결혼으로 향후 임신을 원할 때 고령으로 인한 가임력 저하가 우려되는 경우 젊은 나이에 미리 난자를 동결해놓는 사회적 난자 동결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가임력 보존 치료 전문의를 비롯한 의료진들이 모여서 최적의 가임력 보존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가임력 상실을 극복하여 향후 삶의 질 향상을 극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난임클리닉에서는 여러분이 보람과 기쁨의 결실을 갖고 병원 문을 나설 수 있도록 전 의료진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대상 및 치료 1) 난임검사 ① 호르몬 검사: 성선자극호르몬, 난포호르몬, 갑상선자극호르몬, 유즙분비호르몬 등 난포의 성장과 배란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호르몬 수치를 검사합니다. ② 초음파검사: 내부생식기의 기본적인 이상 여부와 난포성장의 관찰, 배란과 관계된 검사의 시기를 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③ 자궁난관조영술: 자궁내부 및 난관 개통 여부의 확인을 위해 조영제를 이용하여 엑스레이 사진을 찍는 검사이며, 생리가 끝난 후에 실시할 수 있도록 미리 예약을 하여, 영상의학과에서 검사합니다. ④ 정액검사: 이상 여부의 판정뿐 아니라 그 내용에 따라 치료계획을 세울 수 있으므로, 여성 배우자의 검사와 동시에 시행하여야 합니다. ⑤ 그 외, 필요에 따라 자궁내막조직검사 및 복강경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2) 난임의 치료 ① 인공수정: 양측 나팔관(최소한 일측 나팔관)이 개통되어 있으면서 ▶ 원인불명 난임 ▶ 자궁내막증 1, 2기 ▶ 경도의 정자감소증 ▶ 배란장애 ② 시험관 아기 ▶ 양측나팔관이 막혀있는 경우 ▶ 자궁내막증 3, 4기 (중증) ▶ 난소기능의 저하 ▶ 원인불명 난임 ▶ 심한 정자감소증 또는 무정자증 ▶ 인공수정을 시도하였으나 3~6회 이상 실패한 경우 ▶ 착상전 유전진단이 필요한 경우 3) 가임력보존의 방법 ① 동결보존 ▶ 배아 동결보존 / 난자 동결보존: 약 2주간의 과배란 유도기간을 통해 난자채취를 시행하며, 배우자가 있을 경우 배우자의 정자와 수정시킨 후 수정된 배아를 동결 보존합니다. 그 효율성이 임상적으로 입증된 가장 효과적인 가임력 보존 방법입니다. ▶ 난소조직 동결보존: 난소조직을 암 치료 전에 수술적으로 얻어내어 동결보존하였다가 치료 종료 후 이식하는 방법입니다. ▶ 정자 동결보존 (남성) ② 난소보호제: 성선자극호르몬분비호르몬작용제는 항암치료와 병용 시 난소 보호 효과가 있음이 입증되었습니다. 따라서 항암치료를 하는 모든 폐경 전 여성에서 난소 보호제를 사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③ 수술적 방법: 난소전위는 방사선 치료를 받는 여성에서 난소를 방사선 치료 범위 밖으로 이동시키는 방법입니다. 흔한 적응증은 자궁경부암, 대장암, 호지킨 림프종 등입니다. 진료 상담 - 산부인과 외래 간호사실: 02-2072-2381 - 부인암센터 외래 간호사실: 02-2072-7395 - 산부인과 외래 난임상담실: 02-2072-2667 - 산부인과 난임클리닉: 02-2072-3529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정확도 : 29% 2023.12.06
고위험 산모ㆍ신생아 통합치료센터

담당교수 전종관, 박중신, 박찬욱, 이승미, 조희영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고위험ㆍ산모 신생아 통합치료센터는 고위험 산모ㆍ신생아 통합치료센터는 고위험 산모, 태아, 신생아가 체계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산부인과·소아과 통합치료모델로 서울대학교병원의 풍부한 경험과 높은 의료수준을 바탕으로 산모와 태아, 신생아에게 양질의 의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고의 의료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고위험 산모의 진단과 집중 치료 최근 출산율은 감소하는데 반하여 고위험 임신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산모 및 가족들의 걱정도 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위험 임신은 결혼 및 출산연령이 높아짐에 따른 고령임신의 증가, 난임 부부의 증가로 인해 보조 생식술이 활발해 짐에 따른 다태아 임신비율의 증가, 또한 태아가 선천기형이 있어도 적극적으로 임신을 유지하고 치료하려는 가족들의 증가로 인해 더욱 그 빈도가 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고위험 산모ㆍ신생아 통합치료센터에서는 고위험 산모들에서 임신 중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산모 개인별로 특화된 집중치료를 시행하여 산모와 태아가 안전하게 임신을 유지하고 출산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서울대학교병원 고위험ㆍ산모 신생아 통합치료센터의 특징 - 풍부한 지식과 경험이 축적된 국내 최고의 의료진이 진단과 치료를 담당하고 있음 - 고위험 산모실, 수술실, 분만실, 신생아 중환자실이 같은 층에 배치되어 있어 중증 질환 신생아에 대하여 신속한 대처가 가능함 - 산부인과 의사가 365일 24시간 병원 상주하여 고위험 산모 내원/이송 시 24시간 진료와 수술이 가능함 - 고난이도 중증 고위험 산모 및 신생아 진료 지원을 위한 협진 전문 의료진이 확보되어 있음 - 권역병원과의 연계, 협력을 통하여 고위험산모의 전원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음 - 원내 인력 뿐만 아니라 지역병원의 교육과 일반산모 교육을 수행 중임 - 고위험 산모-신생아에 대한 연구조직을 운영하여 향후 산모와 태아 안녕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정확도 : 43% 2023.06.09
부인암 클리닉

서울대학교병원 부인암센터는 환자분의 방문과 동시에 진찰과 검사, 그리고 입원 및 치료의 전 과정을 환자중심, 질병중심으로 운영되는 신속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의료진 산부인과 송용상 교수, 박노현 교수, 김재원 교수, 정현훈 교수, 김희승 교수, 이마리아 교수 방사선종양학과 김학재 교수, 강현철 교수 영상의학과 조정연 교수, 김상윤 교수 병리과 김민아 교수, 이철 교수 진단 부인암센터는 정확하고 신속한 영상 판독 및 병리 판독으로 부인암 환자에게 최고의 진료를 제공합니다. ① 전산화 단층촬영 & 자기공명영상(CT & MRI): 인체의 단면을 촬영하여 종양의 골반을 비롯한 암의 크기 및 전이를 알 수 있는 검사입니다. ② 양전자 단층촬영(Positron emission tomography, PETscan): 부인암의 원발전이를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치료 ① 최소 침습 복강경 수술(단일공 복강경수술): 배꼽에 하나의 구멍을 내어 수술을 하여 수술 후에도 흉터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② 로봇수술: 수술의 정확성을 높이고, 빠른 회복이 가능합니다. 특히 수술 부위의 신경이나 괄약근 등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암을 정확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③ 자궁보존 광범위 자궁경부 절제술: 초기의 가임을 원하는 자궁경부암 환자에게 자궁은 보존을 하고, 자궁경부만 절제함으로써 수술 이후에도 임신을 가능하게 합니다. ④ 표적치료: 암조직에 특이적인 약물을 분자 수준에서 제거하는 항암치료의 가장 최신 치료법입니다. 임상연구 서울대학교 부인암센터는 해외의 다기관 공동 임상시험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활발한 연구를 진행 중입니다.아직 알려지지 않은 부인암의 원인과 기전을 연구하고 기존의 치료법보다 더 좋은 방법을 실제 임상에 적용시키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대면다학제 진료 치료방침 결정이 어려운 중증 부인암 환자를 대상으로 여러 분과의 전문의가 함께 최적의 치료방침을 논의를 하여, 한 번의 방문진료로 치료방법을 정하고, 각 전문의와 상담을 할 수 있습니다. (1) 자궁암 1. 자궁경부암 1) 원인 자궁경부암은 최근 선별 검사에 의한 조기 발견, 조기 치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는 흡연, 호르몬제 복용여성 인구가 증가하는 것과 연관이 있으며 인유두종 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 HPV) 감염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양성인 경우 자궁경부암의 발생 위험도가 10배 이상 증가하며, 특히 16, 18, 32, 33형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고위험 형태이므로 이 경우 반드시 정기적으로 자궁경부암 선별검사를 받도록 하여야 합니다. 2) 증상 대부분 자궁경부암의 초기 증상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질환이 진행될 수록 성교 후 출혈, 생리기간과 연관 없는 질출혈 또는 폐경 후 출혈로 나타나기도 하며 질병의 진행에 따라 악취가 나는 질분비물, 체중감소, 배변곤란, 하복부 통증 등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진단 자궁경부암은 다른 암과는 달리, 초기 골반 내진 검사로 병기가 결정되기 때문에 경험 많은 부인과 의사의 초기 검사가 매우 중요합니다. 암 조직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조직생검, 원추생검, 경관내소파술을 통해 암 조직을 채취하고 CT, MRI 등을 통해 암의 침윤과 전이를 확인하게 됩니다. 4) 치료 크게 수술적 치료, 방사선치료, 항암화학 요법이 있습니다. 이들 치료법은 초진 시 정해진 병기에 의해 결정되는데 암의 크기, 나이, 전신상태, 향후 출산 희망 여부 등을 고려해서 치료 범위를 결정합니다. 5) 예방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자궁경부암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로 이는 여성들 대부분이 선별 검사와 백신 투여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생활을 시작한 여성들은 적어도 2년에 한 번씩은 정기적으로 자궁경부세포진 도말 검사(Pap test)와 인유두종 바이러스 검사(HPV test)와 같은 암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성생활을 시작하기 전 9-25세 여성들이 인유두종 바이러스 백신을 접종한다면 70-90% 정도의 자궁경부암을 예방할 수 있으며 비록 성생활을 시작한 이후라도 상담을 통하여 백신 접종을 하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2. 자궁내막암 1) 원인 여성의 몸이 에스트로겐에 많이 노출되는 경우(예를 들어 아이가 없는 여성, 조기에 월경을 시작하고 늦게 폐경이 된 여성들, 장기간의 호르몬제 복용 등), 자궁내막암의 위험도가 증가합니다. 특히 비만한 사람의 경우 지방 세포에서 여성호르몬 중 하나인 에스트로겐을 지속적으로 분비하기 때문에 정상 체중에 비하여 자궁내막암의 발생 위험이 증가됩니다. 또한 자궁내막의 양성증식증이 있는 여성의 경우에도 자궁내막암의 위험도가 증가합니다. 2) 증상 비정상적인 질출혈이 일반적인 증상이며 특히 폐경 후 질출혈이 있거나 폐경 전이라도 심한 생리 불순과 비정상적인 질출혈 혹은 질 분비물이 있을 경우 자궁내막암을 의심해야 합니다. 3) 진단 가장 먼저 질 초음파검사를 통해 지궁내막의병변을 확인을 하고 이 부위의 조식을 채취하여 검사하여 확진합니다. 보통 조직을 채취하기 위하여 자궁 내막 생검 시술을 시행하는데 시술 시간은 15-20분 정도이고, 검사 후에 아랫배의 통증이나 질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4) 치료 수술적으로 자궁을 절제하며, 필요에 따라 양측 난소 및냔관을 절제하기도 합니다. 특히 자궁 내막암은 로봇을 이용한 최소침습수술이 가장 활발하게 이용되는 부인암종으로 이를 통해 수술 후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수술 이후 조식검사 결과의 병기에 따라 수술만으로 치료가 끝나기도 하고 추가 치료를 더하기도 합니다. 5) 예방 비만을 조심해야 하며, 폐경 후 복용하는 호르몬제제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하여 종류를 결정하고 오남용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앞서 언급한 위험요인을 가진 여성은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산부인과 초음파 검진을 받도록 하고, 비정상적인 자궁 출혈 및 통증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산부인과 병원을 방문하여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난소암 1) 원인 난소암은 부인과 암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호발연령은 50세입니다. 난소는 표면을 이루고 있는 바깥 부분의 상피와 난소 내부의 실질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중 가장 흔한 난소암의 형태는 난소의 표면에서 발생된 상피성난소암입니다. 난소암이 발생되는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히 밝혀져 있지 않지만 난소를 구성하고 있는 세포가 특정 원인(BRCA 등의 유전자 변이, 노화, 가족력, 여성 호르몬 등)에 의해 암으로 변이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난관암과복암암 역시 상피성난소암과 비슷한 병리-임상 양상을 보이고 있으므로 상피성난소암에 준하여 진단과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2) 증상 암 발생 후 복강 내 전이가 일어날 때까지 증상이 전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처음 진단 시 3기 이상으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복수가 차서 배가 부르거나 소화가 잘 안 되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3) 진단 가장 먼저 골반 초음파를 시행하여 난소 종괴의 유무와 양상을 확인합니다. 혈액검사를 하여 난소암에 특징적인 CA-125을 검사할 수 있고 CT/MRI,PET을 시행하여 전이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검사는 수술을 통한 조직검사입니다. 4) 치료 난소암은 수술적 치료가 필수적이며 수술 1~2주 이후 확인되는 조직 검사 결과에 따라 병기를 결정하게 되고 이에 따라 추가 치료시행하게 됩니다. 특히 난소암은 표적치료 연구가 가장 활발히 되고 있는 부인암종으로 수술 전후 부인암 전문의와 상담을 통하여 표적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5) 예방 난소암의 원인은 많이 알려진 바가 없어서 효과적인 예방방법은 아직까지 없습니다. 조기에 진단 되는 경우 생존율이 90%에 이르므로 증상이 없더라도 꾸준한 정기 검진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가족 중 부인암, 유방암, 대장암의 환자가 있는 경우 반드시 부인암전문의를 통한 유전 상담이 필요합니다. (2) 부인과 희귀암 1. 외음부암 여성 생식기의 외음부에서 발생하는 암으로 모든 원발성 악성종양의 3-4%를 차지하는 드문 암종으로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과 외음부 상피내종양, 고령과 흡연은 잘 알려진 위험인자입니다. 대부분 무증상이지만 병의 진행에 따라 가려움증과 만져지는 덩어리가 가장 흔하며, 궤양, 분비물, 자극감, 배뇨장애, 출혈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진단은 외음부에서 작은 조직을 떼어내어 염색한 후 현미경으로 조직을 관찰하는 조직 검사로 확진을 하고 이후 MRI, CT, PET 등으로 병기를 결정합니다. 주된 치료는 수술인데, 침윤전암인 경우 단순 외음절제술 통해 조직을 검사하여 병의 침윤 정도에 따라 향후 치료를 결정하게 됩니다. 침윤암의 경우 근치 외음절제술과 동시에 광범위 사타구니의 임파절제술을 하여 병의 진행 정도에 따라 추가 치료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2. 자궁 육종 주로 자궁 체부의 근육조직에서 발생하는 암으로 현미경적 형태에 따라 1) 자궁평활근 육종, 2) 암육종, 3) 자궁내막 간질성육종, 4)비 분화된 육종 등으로 분류합니다. 정확한 발병 원인이나 위험요인은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과거, 골반 내에 방사선을 조사한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른 자궁암과 마찬가지로 비 생리기간이나 폐경 이후의 질출혈, 복통이나 하복부의 이물감이 발생한 경우 자궁육종을 의심할 수 있으며 특히 폐경 전 후자궁의 크기가 커지는 경우에는 자궁육종에 대해 검사를 시행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궁 육종은 1기 상태의 육종이라도 약 50%에서 재발되며 2기~4기의 경우에는 재발율이 90%까지 이르므로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자궁육종의 치료법에는 수술과 방사선요법, 화학요법이 있습니다. 치료의 중심은 수술이며 병기와 조직 양상에 따라 방사선 치료와 복부와 폐에 발생하는 전이를 줄이기 위한 항암제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3. 임신성 융모 질환 임신성 융모 질환은 가임기 여성에서 줄로 나타나는 질환이며 크게 포상기태와 임신성융모상피종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임신성융모상피종은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습니다. 1) 침윤성기태: 질출혈, 난포막 황체 낭종, 복강출혈이나 감염이 발생하며 혈중 β-hCG상승이 관찰됩니다. 2) 융모상피암: 침윤성 성향이 매우 높은 암으로 동맥혈관을 침범, 혈류를 통해 급속히 다른 장기로 전이하기 때문에 심한 조직괴사 및 출혈성종괴를 형성해, 조직을 파괴하고 심한 출혈을 일으켜서 급작스러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3) 태반 부착부융모성종양: 무월경, 비정상적 질출혈이 가장 흔한 증상이고 골반내진 상 자궁이 8~16주 크기로 촉진되므로 임신으로 오인되기도 합니다. 임신성 융모 질환은 특징적인 초음파 소견을 나타내며 이후 소파술이나 자궁적출술로 조직검사를 하여 진단을 하고 이후 추가적인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등으로 치료를 합니다.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정확도 : 25% 2017.09.08
건강정보 (7)

자궁내막암은 자궁체부 중 자궁 내막에서 생기는 암을 말합니다 . 미국을 비롯한 서구에서는 자궁내막암이 자궁경부암이나 난소암보다 더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 우리나라에서는 자궁경부암 , 난소암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부인암입니다 . 자궁내막암은 식생활 및 생활습관의 서구화로 우리나라에서도 증가추세에 있으며 , 발생자수가 1999 년 721 명에서 2019 년에는 2,986 명으로 증가하였습니다 . 호발연령으로는 50 대가 전체 자궁내막암의 39.6%, 40 대가 21.7%, 60 대가 18.5% 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발생률 자궁내막암은 자궁체부 대부분을 차지하는 내막에서 발생하는 암을 말합니다. 2023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동안 여자의 전체 암 발생은 133,800건입니다. 그 중 자궁체부암은 3,749건 발생하였으며, 여자 전체 암의 2.8%로 암 발생 순위 8위를 차지했습니다. 여자 인구 10만명당 조발생률은 14.6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3년 12월 발표자료) 자궁은 임신을 유지하고 출산을 가능하게 하는 기관으로 여러 골반 장기들에 의해 지지되어 있으며 자궁의 앞쪽에는 방광, 뒤쪽에는 직장이 있습니다. 자궁은 가장 바깥쪽에 자궁장막이라는 얇은 막이 있고, 그 안쪽에 자궁근층, 그 다음 안쪽에 자궁내막이라는 부드러운 조직이 있습니다. 자궁내막은 생리주기에 따라 증식과 위축을 반복하며 호르몬의 영향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자궁내막암은 두 가지 형태로 나누는데, 첫 번째는 에스트로겐에 의해 자궁내막증식이 발생하고 암으로 진행하는 형태입니다. 낮은 출산력, 무배란, 이른 초경, 늦은 폐경,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 비만 그리고 오랜 기간 동안의 에스트로겐 단독 치료를 받은 경우, 타목시펜 치료를 받은 경우 등이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 번째는 자궁내막증식 없이 자발적으로 종양이 발생하는 형태로 대개 분화도가 나쁜 형태로 나타나는데, 위험요인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 외 유전적인 요인으로 대장암과 관련된 HNPCC 유전자가 알려져 있습니다. 폐경 이후 연령이 증가할수록 잘 생기며 악성도도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외에도 면역결핍질환, 과거 복부 방사선 치료의 병력, 자궁내막증식증 등도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궁내막암의 특징적인 증상은 비정상적인 자궁출혈입니다. 이미 폐경이 된 여성에서 질 출혈이 있는 경우, 또는 폐경 전이더라도 비만이나 당뇨, 출산을 적게 했다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와 같이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는 여성이 불규칙한 자궁출혈이 있다면 자궁체부암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그 외 생리과다, 성교 후 출혈, 악취와 노란색 액성을 띄는 질 분비물의 증가, 복부, 골반, 외음부 주위의 불편감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진행된 자궁내막암의 경우에는 암의 주변 장기 침범에 의해 골반통이나 둔통, 혈뇨, 빈뇨, 변비, 직장 출혈, 하복통, 압통, 요통 및 복강내 전이로 안한 복부 팽만, 복수, 장폐색, 종괴(덩어리)가 만져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전신 증상으로 체중감소, 전신허약감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의사의 병력 청취 및 진찰을 통해 자궁내막암의 의심소견을 알아내게 됩니다. 내진을 하여 자궁의 형상 및 크기변화를 살펴보고, 초음파 검사로 자궁 내막의 모양 및 두께, 병변의 유무를 확인합니다. 검사 상 이상이 있거나, 폐경여성에서 질 출혈이 있는 경우, 흡인술이나 소파술로 자궁내막에 대한 조직검사를 시행하며, 필요에 따라 자궁내부를 자궁경을 통해 확인하기도 합니다. 자궁내막암이 진단된 경우에는 CT, MRI, PET 등의 영상검사와 혈청 CA-125 수치를 측정하여 병의 진행정도를 파악하고 치료 방침을 결정하게 됩니다. 2009년 FIGO 분류에 의한 자궁내막암의 병기 분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자궁내막암 1기 암이 자궁체부에 국한되어 있는 경우 1A 자궁근육층 두께의 절반 이내로 침범 또는 자궁근육층 침범이 없는 경우 1B 자궁근육층 두께의 절반 이상을 침범한 경우 2기 자궁체부와 자궁경부를 침범하였으나 자궁 외로 퍼지지는 않음 3기 자궁 밖으로 퍼졌으나 골반을 벗어나지는 않음 3A 자궁의 장막(serosa) 또는 부속기 침범 3B 질 또는 자궁방조직 침범 3C 골반 또는 대동맥주위 림프절 전이 3C1 골반 림프절 전이 3C2 대동맥주위 림프절 ± 골반 림프절 전이 4기 골반 밖으로 전이되거나 방광이나 직장 점막 침범 4A 방광 또는 장의 점막 침범 4B 복강내 또는 서혜부 림프절을 포함한 원격 전이 자궁내막암의 치료에서 수술은 가장 일반적인 방법으로, 환자의 상태에 따라 그 범위가 결정됩니다. 일반적으로 자궁 및 암이 퍼질 수 있는 양쪽 난관, 난소 절제술을 시행하고 골반 및 복부 세척세포검사를 시행하게 되며, 경우에 따라 골반 및 대동맥주위 림프절 절제술을 추가합니다. 최근에는 초기 자궁내막암에 대해 복강경 수술을 시행하여 보다 적은 통증과 짧은 회복기간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술 후, 수술로 절제한 자궁 및 주변 조직들에 대한 조직검사를 시행하여 병기를 설정하게 되고, 결과에 따라 보조적 방사선치료 및 항암제 치료를 시행합니다. 방사선치료는 고용량의 방사선을 사용하여 암세포를 죽이거나 크기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단독으로 실시되거나 수술 전, 후에 함께 사용되기도 합니다. 방사선 치료 방법에는 기계를 이용해 신체 외부에서 방사선을 조사하는 외부조사 방법과 방사선 동위원소를 암이 존재하는 자궁강 및 질강에 근접조사하는 강내조사방법이 있으며, 외부조사는 주로 조기 암 혹은 수술 후에, 강내조사는 진행암 혹은 수술 전에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항암화학요법은 진행된 병기, 전이되어 수술이 힘든 경우, 재발된 자궁내막암에서 시행하게 됩니다. 또한 암세포의 성장에 필요한 호르몬의 영향을 차단하기 위해 호르몬치료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자궁내막암 환자 중 여성호르몬 수용체 검사에서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수용체가 모두 양성일 경우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술 또는 방사선 치료 시행이 어렵거나 다른 장기로 전이된 경우 또는 재발된 자궁내막암 환자 중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수용체가 모두 양성일 경우 호르몬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자궁내막암 병기 치료방법 1기 단순전자궁적출술과 양측 난관-난소 절제술, 림프절절제술; 자궁과 양측의 난소, 난관을 절제합니다. 경우에 따라서 골반내의 림프절도 남김없이 절제하며, 림프절로 전이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대동맥주위 림프절도 절제합니다. 골반내 방사선 치료 및 단순전자궁적출술, 양측 난관-난소 절제술; 수술과 방사선을 병용한 치료법입니다. 일반적으로 수술 전에 외부 방사선 조사를 실시하며, 만일 암의 전이가 나타난 경우에는 골반과 복강내의 림프절을 절제합니다. 수술에서 림프절 전이가 확인되거나 병소의 확산이 현저한 경우 수술 후 추가적인 방사선 치료를 병용하게 됩니다. 이 밖에도 방사선 치료를 희망하는 환자, 고령이거나 다른 질환 등의 이유로 수술을 하지 못하는 환자인 경우 방사선 단독 치료를 실시하게 됩니다. 2기 광범위자궁적출술과 양측 난관-난소 절제술, 림프절절제술; 자궁과 양측의 난소, 난관 및 골반내 림프절을 절제합니다. 림프절로의 전이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대동맥주위림프절도 신정맥의 높이까지 절제합니다. 단순전자궁적출술과 양측 난관-난소 절제술; 광범위자궁적출술에 따르는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 실시하며, 암 전이가 있다면 골반과 복강내의 림프절을 절제합니다. 수술에서 림프절 전이가 확인되거나 병소의 확산이 현저한 경우 수술 후 추가적인 방사선 치료를 병용하게 됩니다. 3기 광범위자궁적출술과 양측 난관-난소 절제술, 림프절절제술, 방사선치료; 광범위한 자궁절제술과 양측 난관-난소 절제술, 림프절절제술과 함께 수술 후 보통 방사선치료를 시행합니다. 수술을 하지 못하는 경우 방사선 치료를 단독으로 시행해야 할 때 강내 방사선 조사 및 외부 방사선 조사를 실시합니다. 필요한 경우 호르몬치료를 실시합니다. 4기 환자에 따라 다르지만, 강내 및 외부 방사선치료, 호르몬 치료, 항암화학요법 등의 치료 방법을 병행합니다. 골반내 출혈이나 분비물과 같은 합병증이 있을 경우 해결을 위해 수술을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수술 후 급성 부작용으로는 출혈, 골반내 염증, 장폐색, 혈관 손상, 요관 손상, 직장 파열, 폐렴, 폐색전증, 임파낭종 등이 있으나, 최근에는 이런 급성 부작용은 드문 편입니다. 수술 후 만성 부작용으로는 방광이나 직장의 기능 부전 및 양쪽 난관-난소 절제술로 인한 폐경 관련 증상들, 즉, 질건조증, 안면 홍조, 불면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자궁이 있더라도 임신은 불가능합니다. 자궁적출술 및 한 쪽 난관-난소 절제술을 시행한 경우에는 호르몬 기능에 이상이 발생하지 않으므로 난소의 기능이 쇠퇴하기 전까지는 폐경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호르몬 대체요법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외에도 난소암의 수술로 인한 부작용은 수술 범위가 넓을수록 많이 생기며, 복강내 장기와 관련된 여러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방사선치료의 부작용으로 급성/만성 부작용이 있는데, 급성 부작용으로는 조사 부위 피부 건조 및 발적, 오심, 구토, 백혈구 감소로 인한 감염 위험성 증가, 설사, 식욕 부진, 체중 감소, 직장염, 방광염, 빈뇨, 배뇨 곤란, 혈뇨, 비뇨기계 감염 및 질 건조, 소양감, 작열감, 질염 등이 있습니다. 만성 부작용으로는 간섬유화, 간기능부전, 간경화, 신장기능부전, 소장/결장의 유착, 폐색, 위축 및 흡수력 저하, 천공, 누공, 직장의 섬유화나 만성 직장염, 만성 방광염, 방광의 위축 뿐 아니라 질궤양과 괴사, 방광-질 누공과 요관의 협착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항암화화학요법시의 부작용으로는 빈혈, 백혈구/혈소판 수 감소, 오심, 구토, 설사, 구내염, 탈모, 생식기능 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호르몬 치료에 사용되는 프로게스테론 제제의 부작용으로 체중증가, 부종과 고혈압, 혈전성 정맥염, 얼굴 작열감, 식욕 증가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폐경 전 여성의 경우 생리주기의 변화가 올 수 있습니다. 자궁내막암의 예후는 연령, 병기, 암세포의 조직학적 형태 및 분화도 등에 영향을 받습니다. 종양세포의 분화도가 좋고 암이 자궁 내에 국한된 경우 5년 생존율은 약 90% 정도입니다. 그러나 암이 진행하여 자궁을 벗어나거나 분화도가 나쁜 경우, 투명세포암이나 유두상 장액성 자궁내막암의 경우, 자궁강내 암의 위치가 하부에 있을수록 생존율이 낮아지고 재발률도 높아 불량한 예후를 보입니다. 재발은 질이나 골반 내에 국소적으로 발생하는 경우와 폐, 간 등 멀리 떨어진 장기에 재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재발암에 대한 표준적인 치료는 없는 상태로, 재발부위 및 이전 치료력 등에 따라 재수술, 방사선치료, 항암제 치료, 호르몬 치료 등 환자 상태에 따라 다양한 치료를 하게 됩니다. 질이나 골반 조직에 국소 재발한 경우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고, 고립성 원격 전이가 생긴 경우 가능하다면 수술을 시행합니다. 치료 종료 후 관리 자궁내막암 치료 후 재발이나 전이 병변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치료 후 첫 1년은 1~3개월 마다, 2~3년까지는 3~6개월 마다, 4~5년 이후는 6개월~매년 마다 추적검사가 필요하게 됩니다. 추적검사 시에는 문진, 골반내진, CA-125 혈액검사를 실시하게 되고 필요에 따라 흉부촬영,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양전자단층촬영(PET)도 실시합니다. 적절한 운동을 통해 비만, 당뇨와 같은 위험요인을 줄이고 혈중 에스트로겐 농도를 감소시켜, 자궁내막암의 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경구피임제의 복용이 자궁내막암을 감소시킨다는 여러 보고가 있는데, 이는 피임약에 들어있는 프로게스테론 성분이 자궁내막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에 의한 것으로 생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외 흡연은 간에서 에스트로겐 대사에 영향을 주어 혈중 에스트로겐 농도를 낮춰 자궁내막암의 발생 감소에 영향을 줄 수 있으나, 폐암을 비롯한 다른 주요 질병의 원인이 되므로 권장하지 않습니다. 폐경 후 질 출혈, 불규칙한 질 출혈 및 생리 과다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의사의 진찰이 필요합니다. 자궁내막검사를 통해 자궁내막증식증과 같은 암의 전구병변을 진단하고 이를 치료하여 자궁내막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자궁내막암이나 유방암, 대장암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검진에 신경 써야 하며, HNPCC 유전자와 같이 위험이 높은 유전자를 가진 경우에는 예방적인 수술의 시행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조기 발견의 효과가 입증된 권장 조기검진 프로그램은 없으나 프로게스트론이 없는 에스트로겐 단독 호르몬요법을 시행 받는 폐경 여성, 유전성 비폴립 대장직장암 증후군의 가족력 및 다낭성난소증후군 환자의 경우 정기적인 검진을 권장합니다. 자궁내막암은 불규칙한 질출혈, 생리과다 등의 증상이 초기에 나타나고, 자궁내막증식의 전구병변을 거치기 때문에 조기 진단 및 치료를 통해 어느 정도 예방 가능한 암입니다. 따라서 정기 검진 및 증상이 있을 때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자궁체부암, 유방암, 대장암 등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더욱 검진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아래의 동영상 제목을 클릭하시면 자궁내막암의 진단 또는 치료와 관련하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동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자궁내막암 검사 및 치료 동영상] 근치적 자궁절제술 안내 자궁절제수술 안내 [full ver.] 복식 근치적 자궁절제술 및 림프절절제술 안내 [full ver.] 복강경하 근치적 자궁절제술 및 림프절절제술 안내 [full ver.] 근치적자궁절제술 및 림프절절제술 안내(로봇수술) 정맥신우조영술 안내 [full ver.] 진단적 복강천자 안내 [요약판] 진단적 복강천자 안내 [full ver.] 치료적 복강천자 안내 [full ver.] 진단적 자궁경검사 안내 [full ver.] 배뇨기록지작성방법 안내(비뇨기과A) [full ver.] 배뇨기록지작성방법 안내(비뇨기과B) [full ver.] 골반근육운동 안내(여성) [full ver.] 하지림프부종의 개념과 관리방법 안내

암병원 > 암정보교육 > 암종별의학정보
정확도 : 31% 2024.07.10
[건강 TV][146편]내 몸의 보일러 갑상선(갑상샘)

대한민국 최고 병원 의사가 전하는 건강이야기 서울대학교병원 팟캐스트 김계형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서울대학교병원 팟캐스트 건강톡톡 교수 김계형 입니다. 우리 몸에 보일러라고 불리는 기관이 있습니다. 어딘지 아시나요? 바로 갑상선입니다. 갑상샘 이라고도 하죠. 아무래도 갑상선 암 때문에 많이 들어보셨을 거 같은데요? 암 외에 주의해야 할 주요 질환으로 갑상선기능항생증과 저하증이 있습니다. 이들 질환의 증상과 원인 진단과 치료에 대해 건강톡톡에서 알아보겠습니다. 도움 말씀을 위해 우리병원 내분비내과 조선욱 교수님께서 자리해주셨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조선욱 교수님: 안녕하세요, 김계형 교수님: 교수님 갑상선 기능성 질환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내분비내과에 대해서 간단히 알려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우리 몸에 어떤 부분을 담당하는지? 어떤 질병과 문제를 고치는지요. 조선욱 교수님: 네. 내분비내과라는 단어는 특정 장기를 얘기하는 게 아니므로 굉장히 낯서실 수 있을 거 같아요. 호르몬 이상증과 이에 연관된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과입니다. 호르몬은 조금 낯설 수 있는데 우리 몸에서 뇌하수체, 갑상선, 췌장, 부신 이런 장기들에서 만들어져서 혈액 내로 분비가 됩니다. 아주 미세 량이 보통 분비가 되고요. 이것이 온몸에 혈액을 통해서 돌아다니면서 몸에 많은 기관에 에너지를 만든다든지 기초적인 생명 대사를 유지하게 하는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만들어진 호르몬이 우리 몸 밖이 아니라 몸 내부에서 분비가 된다는 것을 일컬어서 내분비라고 명칭을 사용하게 되었고요. 아마 여러분들이 익숙하게 들어보신 호르몬으로는 췌장에서 만들어지는 인슐린, 대게 당뇨병에 크게 관여를 하는 호르몬이고 그 밖에 어린이들 성장에서 많이 얘기하고 있는 성장호르몬, 갑상선호르몬 이런 것들이 대표적입니다. 김계형 교수님: 교수님 말씀대로 우리 몸에 호르몬에 문제가 있으면 내분비내과 상담하셔야겠습니다. 시작할 때 갑상선이 우리 몸에 보일러라고 불린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왜 이런 별칭이 생긴 것인지 우리 몸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설명해 주시겠어요? 조선욱 교수님: 갑상선은 우리 몸에 목 아래쪽에 위치합니다. 흔히 남자들 나비넥타이 맸을 때 딱 그 나비가 있는 그 위치에 위치하고요 실제 모양도 양쪽으로 나비 모양으로 존재를 합니다. 갑상선은 갑상선 호르몬을 만들어서 혈액으로 분비를 하고 이렇게 분비된 호르몬은 전 신에서 에너지를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온몸에 불을 땐다 해서 보일러라고 얘기도 하고요. 실제로의 갑상선 호르몬이 중요하게 조절하는 것 중의 하나가 몸에서 열을 생산하는 작용입니다. 그래서 이 호르몬이 없어지면 몸이 굉장히 한여름에도 춥게 한기가 들고 체온조절이 잘 안 되기 때문에 체내 열 생산을 담당하는 호르몬이다. 해서 주로 그런 별명이 붙어진 거 같습니다. 김계형 교수님: 그래서 갑상선은 열과 에너지라는 그렇게 중요한 것과 관련된 기관이군요.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갑상선 기능성 질환인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이름을 보면 그 두 병에 성격이 좀 상반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각각 어떤 병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조선욱 교수님: 저희가 이름에서 유추해볼 수 있듯이 항진증은 뭔가 많아지는 상황이고요. 저하증은 뭔가 적어지는 상황입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필요 이상으로 우리 몸에 많아지는 경우를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라고 하고 또 반대로 호르몬이 어떤 이유에서든 적어지는 상황을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라고 합니다. 그 원인은 굉장히 다양합니다. 실제 우리 목에서 가지고 있는 갑상선 장기 자체가 고장이 나도 발생할 수 있지만 다르게 복용하는 약제에 의한 영향으로 호르몬이 균형이 깨질 수도 있고요. 또 머리에서 조절하는 호르몬에 이상이 생길 수도 있고 또 생리적으로는 임신 등에 변화에 의해서도 호르몬이 변화할 수 있어서 일시적인 변화를 보일 수도 있습니다. 김계형 교수님: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그러면 호르몬을 너무 많이 만드는 상태, 저하증은 너무 적게 만드는 상태라고 이해하면 될까요? 조선욱 교수님: 네 그렇습니다. 김계형 교수님: 이런 상태가 되면 각각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항진증 먼저 말씀해 주시겠어요? 조선욱교수: 항진증은 우리 몸에서 어떤 이유든지 호르몬이 넘쳐나는 상황, 갑상선호르몬이 과다한 상황인데요. 앞서 갑상선 호르몬은 우리 몸에서 에너지를 만들고 열을 만든다 이렇게 말씀드렸는데 한마디로 전신에 불을 땠다는 이런 상상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마치 우리가 100m 달리기를 힘껏 하고 난 뒤끝과 같은 상태가 된다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전신에 에너지를 과다하게 생산을 해서 심장도 빠르게 움직여서 빨리 뛰고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찰 수 있습니다. 에너지 생산이 많고 소모가 많다 보니깐 많이 먹어도 늘 배가 고프고 허기지고 먹는 거에 비해서 체중이 빠질 수도 있고요. 공복감이 심하게 들 수 있고 장운동도 굉장히 활발해져서 평소에 변비가 있던 분들이 갑자기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거나 변이 평소 보다 물다 거나 일부에서는 설사처럼 느껴질 수도 있고요. 또 갱년기 때처럼 열이 확확 오르고 자꾸 덥고 땀이 많이 나고 굉장히 예민하고 초조해지는 상황이 될 수가 있습니다. 심지어 머리카락조차도 주기적으로 나고 빠지고 하는 그 순환 기간이 굉장히 빨라져서 머리가 마치 한 움큼처럼 빠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비교적 건강하고 젊은 분들이라면 그만큼 또 빨리 재생이 되기 때문에 실제 이게 탈모로 이어지진 않고 또 여성 같은 경우에는 생리불순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김계형 교수님: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그러면 항진증 증상에 딱 반대라고 생각하면 될까요? 조선욱 교수님: 예, 맞습니다. 그래서 항진증이 불을 때는 상태라면 저하증은 한겨울에도 불이 없는 상태라고 생각하시면 되지요. 그래서 올여름처럼 매우 무더운 여름에도 우리 환자들은 상당히 춥고 뭔가 마치 겨울처럼 옷을 많이 입고 들어오기도 하시고요. 열 생산이 안 되어서 굉장히 추위에 민감해지고 맥도 느려지고 혈액순환도 잘 안되면서 몸이 자꾸 붓습니다. 별로 먹은 것도 없는데 소화가 안 되고 속이 더부룩해지고 심하면 변비도 생길 수가 있고요. 두뇌활동도 아주 느려지면서 평소에 하지 않던 실수를 자꾸 하거나 기억력이 없어지는 그런 느낌을 받으실 수 있고 또 피부 탄성도 많이 떨어집니다. 마찬가지로 저하증일 때도 여성에서는 생리불순이 같이 나타날 수도 있고 가볍게는 굉장히 심한 피로감, 무기력증 이런 것들을 많이 느끼지만 사실 이런 증상들은 모두 개인차가 있어서 사람에 따라 매우 다를 수 있습니다. 특히 나이가 드신 분들은 항진증에서도 앞서 말씀드린 그런 불을 때는 같은 증상들은 전혀 나타나지 않고, 우울감이나 피로감 그리고 뭔가 그냥 쳐지는 느낌으로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사실 증상이 모호한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김계형 교수님: 그럼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저하증의 증상이 이제 초기부터 자각하기 쉽게 나타나는 편인가요? 사실 다른 원인 때문에 생길 수도 있는 증상이 지금 들어보니깐 되게 많은 거 같아서 이게 “갑상선 문제다!”라고 생각하기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조선욱 교수님: 굉장히 어렵죠. 사실 저희가 증상을 설명해놓은 소책자를 환자분께 드리면 건강한 정상 갑상선 기능을 가진 분들도 “어? 나 늘 피곤하고 늘 안 먹어도 살이 찌고 저하증 증상이 딱 제 증상인데요.”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고요. 우리 특히 갱년기쯤 되시는 우리 어머님들이 오시면 “어 항진증 증상 그거 딱 전데요. 저는 정말 갑상선 기능에 이상이 없나요?” 이렇게 얘기를 하시기도 합니다. 굉장히 증상에 특이성이 없어서 사실 의심 해보지 않으면 처음부터 진단하기는 참 어려운 경우가 많고요. 특히 가슴 두근거림, 호흡곤란 이런 것들이 오래 지속되다 보면 환자도 의사도 심장 쪽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싶어서 오랫동안 제 경우에는 한 수년간 제 경우에는 수년간 심장만 관리만 하시다가 나중에 알고 보니깐 기능항진증이 문제가 되었던 분들도 많이 있었고요. 또 노인에서 체중감소가 먼저 발견하는 경우에는 “어 이게 암이 아닐까?” 해서 전신을 다 뒤지면서도 막상 갑상선은 놓치셔서 오래 또 고생하시는 때도 많이 있습니다. 김계형 교수님: 그럼 비특이적인 증상도 꽤 나타나는군요. 그리고 합병증도 조심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특히 이제 제대로 그 치료 늦게 발견되셔서 안 받으시는 경우에 좀 심각한 상황이 될 수도 있다고 하는데 각각의 합병증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갑상선 기능 항진증, 그리고 저하증 합병증에 대해서 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조선욱 교수님: 결국, 앞서 얘기했던 것처럼 우리 갑상선 호르몬은 온몸에 작용하고 모든 장기에 에너지대사와 기본적인 생명 활동을 관장하는 그런 중요한 호르몬이기 때문에 이게 극단적으로 심해진 상태가 되면 결국 생명에 위협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또 논의했던 바처럼 우리 갑상선질환은 굉장히 비특이적인 증상 때문에 가끔 놓쳐지는 경우들이 있고 그렇게 해서 병이 심하게 진행이 되면 위험할 수도 있는 때도 있습니다. 특히 고령자나 기저 심장질환 있는 분들은 항진증이 오래되고 치료가 되지 않았을 때 갑자기 심각한 부정맥 심방세동과 같은 부정맥이 생기면서 위험해질 수도 있고요. 또 심근경색이나 그런 심부전들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또 문제가 되는 부분이 근골격계인데요. 특히 이제 여성들은 폐경이 지나면서 누구나 다 골다공증 골절에 대해서 어느 정도 위험에 이제 노출이 되게 되는데 갑상선질환이 특히 항진증이 이 시기에 잘 빨리 치료가 안 되고 진단이 늦어질 때는 골절률이 굉장히 많이 증가하는 것이 잘 알려져 있고요. 또 저하증의 경우에는 급성으로 오게 되거나 오랫동안 치료를 못 하고 진단을 못 하고 장기화 되었을 때는 심장에 물이 차올라서 심장의 운동을 방해하는 심각한 상황이 될 수도 있고 극단적으로는 뇌부종이 오면서 의식 저하까지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김계형 교수님: 심장과 뇌의 그런 합병증을 좀 일으킬 수 있는 거 같습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저하증 첫 번째 시간에는 갑상선의 역할과 두 가지 질병에 정의 그리고 증상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원인과 위험 요인 어떤 것들이 있는지 또 살펴보겠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팟캐스트 지금까지 진행에 김계형 교수님 도움 말씀의 우리 내분비내과 조선욱 교수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조선욱 교수님: 감사합니다. 김계형 교수님: 감사합니다.

서울대학교병원 > 건강정보 > 건강TV
정확도 : 6% 2019.02.12

서울대학교병원 > 건강정보 > N의학정보
정확도 : 92% 2017.07.20
질환정보 (1)

1) 정상적으로 발생하는 구취 구취는 주로 구강내에 존재하는 혐기성 그람 음성 세균에 의해 음식물 찌꺼기, 떨어져 나온 구강점막의 상피세포, 타액(침), 혈액 등과 같은 단백질이 분해되어 발생하는 휘발성 황 화합물에 의해 주로 유발됩니다. 구취는 개인차가 있기는 하지만 누구나 생길 수 있으며 정상적으로 구취가 발생되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가) 아침 기상시; 수면 중에는 타액분비가 적어지므로 침에 의한 자정작용도 떨어지고 구강점막이 건조해지면서 표피가 벗겨져 부패하기 때문입니다. 나) 긴장하는 경우; 긴장하면 침이 바삭바삭 마르고 입에서 냄새가 납니다. 침은 입안을 깨끗하게 하는 작용을 하는데 심하게 긴장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타액분비가 적어져 냄새가 나게 됩니다. 다) 생리나 임신 중; 생리나 임신 중에는 호르몬의 변화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라) 노인; 노인이 되면 입안의 유산균이 적어져 입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마) 폐로 배출되는 약물이나 특정 음식물의 섭취하는 경우 입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2) 질환에 의한 입냄새 입냄새의 약 90%는 구강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구강에서 나는 입냄새는 청결하지 못한 구강상태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가) 설태; 입냄새의 원인 중 가장 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양치가 어려운 혀의 뒤쪽에 혐기성 세균들이 축적됨에 따라 냄새가 발생됩니다. 나) 치과적 질환; 만성치은염, 치주염, 심한 충치, 불량한 보철물, 사랑니 주위의 염증 등의 치과적 질병이 원인이 됩니다. 다) 비치과적 질환 - 축농증과 편도선염 - 폐결핵이나 만성 기관지염,폐농양등 폐 기관지염이 있을 때 - 간경변증, 당뇨병, 신부전증, 위장병 등 내과적 질병 3) 자가구취증 다른 사람들은 느끼지 못하는데도 자신에게 입냄새가 난다고 느끼고 두려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증세를 자가 구취증이라 합니다. 결벽성이 강한 사람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최근에는 사회적 스트레스에 의해 그 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병원에 와서 자신의 입냄새를 진단을 통해 객관화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1) 입에서 나는 악취는 주로 불량한 구강위생, 치은염 및 치주염, 충치, 불량수복물 등이므로, 원인에 해당하는 치과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특히 충치와 불량수복물은 치태와 음식물 찌꺼기를 저류시키므로 충치치료와 수복물의 재치료를 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 정확한 칫솔질을 하여 잔류되어 있는 치태와 음식물 찌꺼기가 없도록 잇몸과 혀를 청결하게 유지시킵니다. 식사후 3분 이내에 3분 동안(1일 3회) 철저히 시행하십시요. 3)고령층에 있어서는 설탕이 포함되지 않는 정제나 신맛이 많은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이는 타액의 유출량을 증가시켜 입냄새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4) 이 외 내과적 질환의 진단이나 정신적 요인들을 분석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 의학정보실 > 종합질병정보
정확도 : 31% 2017.07.28
이용안내 (6)

최근 출산율은 감소하는데 반하여 고위험 임신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산모 및 가족들의 걱정도 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위험 임신은 결혼 및 출산연령이 높아짐에 따른 고령임신의 증가, 난임 부부의 증가로 인해 보조 생식술이 활발해 짐에 따른 다태아 임신비율의 증가, 또한 태아가 선천기형이 있어도 적극적으로 임신을 유지하고 치료하려는 가족들의 증가로 인해 더욱 그 빈도가 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산모의 뱃속에서부터 진단과 치료가 이루어지는 태아의 산전관리 및 치료의 중요성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태아센터는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와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의 우수한 의료진들이 풍부한 임상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진료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 및 다학제적 접근 산전검사와 태아정밀초음파를 통하여 태아 이상을 선별하고 영상의학과와의 협진을 통하여 여러 기형들을 감별 진단합니다.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소아흉부외과, 소아외과, 소아성형외과, 소아비뇨의학과, 소아신경외과, 소아정형외과 등과의 진료 연계를 통하여 출생 후에도 지속적으로 치료가 필요할 경우, 산전부터 해당과의 전문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태아의 상태나 예후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가지고 치료에 임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 되어 있습니다. 진료과정 서울대학교병원 태아센터는 출생 후 진료가 필요한 태아 이상 진단이 있는 경우, 산부인과와 어린이병원의 통합 예약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통합 시스템을 통해 향후 경과 및 치료 방침에 대해 미리 산전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출생 후 신생아의 진료가 산전 계획대로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어린이병원 > 진료안내 > 진료지원부서
정확도 : 97% 2024.06.25

담당교수 전종관, 박중신, 박찬욱, 이승미, 조희영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고위험ㆍ산모 신생아 통합치료센터는 고위험 산모ㆍ신생아 통합치료센터는 고위험 산모, 태아, 신생아가 체계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산부인과·소아과 통합치료모델로 서울대학교병원의 풍부한 경험과 높은 의료수준을 바탕으로 산모와 태아, 신생아에게 양질의 의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고의 의료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고위험 산모의 진단과 집중 치료 최근 출산율은 감소하는데 반하여 고위험 임신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산모 및 가족들의 걱정도 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위험 임신은 결혼 및 출산연령이 높아짐에 따른 고령임신의 증가, 난임 부부의 증가로 인해 보조 생식술이 활발해 짐에 따른 다태아 임신비율의 증가, 또한 태아가 선천기형이 있어도 적극적으로 임신을 유지하고 치료하려는 가족들의 증가로 인해 더욱 그 빈도가 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고위험 산모ㆍ신생아 통합치료센터에서는 고위험 산모들에서 임신 중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산모 개인별로 특화된 집중치료를 시행하여 산모와 태아가 안전하게 임신을 유지하고 출산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서울대학교병원 고위험ㆍ산모 신생아 통합치료센터의 특징 - 풍부한 지식과 경험이 축적된 국내 최고의 의료진이 진단과 치료를 담당하고 있음 - 고위험 산모실, 수술실, 분만실, 신생아 중환자실이 같은 층에 배치되어 있어 중증 질환 신생아에 대하여 신속한 대처가 가능함 - 산부인과 의사가 365일 24시간 병원 상주하여 고위험 산모 내원/이송 시 24시간 진료와 수술이 가능함 - 고난이도 중증 고위험 산모 및 신생아 진료 지원을 위한 협진 전문 의료진이 확보되어 있음 - 권역병원과의 연계, 협력을 통하여 고위험산모의 전원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음 - 원내 인력 뿐만 아니라 지역병원의 교육과 일반산모 교육을 수행 중임 - 고위험 산모-신생아에 대한 연구조직을 운영하여 향후 산모와 태아 안녕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어린이병원 > 진료안내 > 진료지원부서
정확도 : 97% 2023.12.20

담당교수 구승엽, 김 훈, 김성우, 한지연 교수 소개 서울대학교병원 난임클리닉은 1985년 국내 최초로 시험관 아기 시술에 성공한 이래 지난 35년간 난임부부의 진단, 치료 및 새로운 치료 방법의 연구를 통해 많은 난임 부부들에게 희망을 드리고자 노력하여 왔습니다. 난임은 가임기 부부의 약 일곱 쌍 중 한 쌍에서 발견될 정도로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난임은 단지 육체적인 문제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가정 및 사회에 복합적인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서울대학교병원은 배란 유도 및 고도의 배양작업과 수정을 통해 배아를 자궁에 이식시켜 국내 첫 시험관 아기를 탄생시키는 데 성공하였으며, 이후 난임 극복을 위해 최신 지견을 바탕으로 한 연구와 임상 진료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난임유전내분비클리닉에서는 기존의 난임검사법 외에도 자궁경, 복강경, 자궁난관조영술, 정액검사, 정자 기능검사 등을 통하여 정확한 난임의 원인을 찾아서 배란유도, 인공수정, 체외수정시술 (시험관아기시술) 등을 시행합니다. 인공수정은 남편의 정액을 채취하여 일련의 처치과정을 거친 후 자궁에 이식하는 방법이고 시험관아기시술은 배란유도, 난자채취, 체외수정, 배아배양을 거쳐 얻어진 배아를 자궁에 이식하는 방법입니다. 시험관아기시술은 초기에는 난관인자로 인한 난임여성, 즉 난관이 막혔다거나 손상을 입었다거나 난관이 없는 경우에 주로 시행되었으나 최근에는 정자감소증 뿐만 아니라 수술에 실패한 무정자증과 같은 남성인자 불임환자에서도 미세조작술을 통하여 임신에 성공하고 있으며 자궁내막증, 면역학적 원인, 원인불명의 불임에서도 널리 시도되고 있습니다. 또한 반복적인 착상실패를 보이는 환자에서 착상률의 향상을 위하여 보조부화술, 배아의 장기배양 (5일 배양)을 통한 포배기 배아이식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유전질환을 가진 부부에서 자궁 내 배아이식 전에 배아를 대상으로 유전질환을 진단하는 착상 전 유전진단 법 등 최신시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임기 여성 및 남성에서 암치료 (항암치료 및 방사선치료)로 인해 발생하는 난소, 정소기능의 저하에 따른 가임력 소실을 방지하고자 상담과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암 진단 당시 결혼을 하지 않았거나, 결혼을 하였더라도 아직 출산을 하지 않은 경우, 또한 추가로 아이를 갖기 원하는 경우 모두 가임력 보존 치료가 바람직합니다. 난소 종양 수술에 따른 난소조직 손상으로 난소기능 저하가 우려되는 경우, 또는 늦은 결혼으로 향후 임신을 원할 때 고령으로 인한 가임력 저하가 우려되는 경우 젊은 나이에 미리 난자를 동결해놓는 사회적 난자 동결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가임력 보존 치료 전문의를 비롯한 의료진들이 모여서 최적의 가임력 보존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가임력 상실을 극복하여 향후 삶의 질 향상을 극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난임클리닉에서는 여러분이 보람과 기쁨의 결실을 갖고 병원 문을 나설 수 있도록 전 의료진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대상 및 치료 1) 난임검사 ① 호르몬 검사: 성선자극호르몬, 난포호르몬, 갑상선자극호르몬, 유즙분비호르몬 등 난포의 성장과 배란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호르몬 수치를 검사합니다. ② 초음파검사: 내부생식기의 기본적인 이상 여부와 난포성장의 관찰, 배란과 관계된 검사의 시기를 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③ 자궁난관조영술: 자궁내부 및 난관 개통 여부의 확인을 위해 조영제를 이용하여 엑스레이 사진을 찍는 검사이며, 생리가 끝난 후에 실시할 수 있도록 미리 예약을 하여, 영상의학과에서 검사합니다. ④ 정액검사: 이상 여부의 판정뿐 아니라 그 내용에 따라 치료계획을 세울 수 있으므로, 여성 배우자의 검사와 동시에 시행하여야 합니다. ⑤ 그 외, 필요에 따라 자궁내막조직검사 및 복강경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2) 난임의 치료 ① 인공수정: 양측 나팔관(최소한 일측 나팔관)이 개통되어 있으면서 ▶ 원인불명 난임 ▶ 자궁내막증 1, 2기 ▶ 경도의 정자감소증 ▶ 배란장애 ② 시험관 아기 ▶ 양측나팔관이 막혀있는 경우 ▶ 자궁내막증 3, 4기 (중증) ▶ 난소기능의 저하 ▶ 원인불명 난임 ▶ 심한 정자감소증 또는 무정자증 ▶ 인공수정을 시도하였으나 3~6회 이상 실패한 경우 ▶ 착상전 유전진단이 필요한 경우 3) 가임력보존의 방법 ① 동결보존 ▶ 배아 동결보존 / 난자 동결보존: 약 2주간의 과배란 유도기간을 통해 난자채취를 시행하며, 배우자가 있을 경우 배우자의 정자와 수정시킨 후 수정된 배아를 동결 보존합니다. 그 효율성이 임상적으로 입증된 가장 효과적인 가임력 보존 방법입니다. ▶ 난소조직 동결보존: 난소조직을 암 치료 전에 수술적으로 얻어내어 동결보존하였다가 치료 종료 후 이식하는 방법입니다. ▶ 정자 동결보존 (남성) ② 난소보호제: 성선자극호르몬분비호르몬작용제는 항암치료와 병용 시 난소 보호 효과가 있음이 입증되었습니다. 따라서 항암치료를 하는 모든 폐경 전 여성에서 난소 보호제를 사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③ 수술적 방법: 난소전위는 방사선 치료를 받는 여성에서 난소를 방사선 치료 범위 밖으로 이동시키는 방법입니다. 흔한 적응증은 자궁경부암, 대장암, 호지킨 림프종 등입니다. 진료 상담 - 산부인과 외래 간호사실: 02-2072-2381 - 부인암센터 외래 간호사실: 02-2072-7395 - 산부인과 외래 난임상담실: 02-2072-2667 - 산부인과 난임클리닉: 02-2072-3529

어린이병원 > 진료안내 > 진료지원부서
정확도 : 77% 2023.12.06

담당교수 전종관, 박중신, 박찬욱, 이승미, 조희영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고위험ㆍ산모 신생아 통합치료센터는 고위험 산모ㆍ신생아 통합치료센터는 고위험 산모, 태아, 신생아가 체계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산부인과·소아과 통합치료모델로 서울대학교병원의 풍부한 경험과 높은 의료수준을 바탕으로 산모와 태아, 신생아에게 양질의 의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고의 의료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고위험 산모의 진단과 집중 치료 최근 출산율은 감소하는데 반하여 고위험 임신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산모 및 가족들의 걱정도 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위험 임신은 결혼 및 출산연령이 높아짐에 따른 고령임신의 증가, 난임 부부의 증가로 인해 보조 생식술이 활발해 짐에 따른 다태아 임신비율의 증가, 또한 태아가 선천기형이 있어도 적극적으로 임신을 유지하고 치료하려는 가족들의 증가로 인해 더욱 그 빈도가 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고위험 산모ㆍ신생아 통합치료센터에서는 고위험 산모들에서 임신 중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산모 개인별로 특화된 집중치료를 시행하여 산모와 태아가 안전하게 임신을 유지하고 출산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서울대학교병원 고위험ㆍ산모 신생아 통합치료센터의 특징 - 풍부한 지식과 경험이 축적된 국내 최고의 의료진이 진단과 치료를 담당하고 있음 - 고위험 산모실, 수술실, 분만실, 신생아 중환자실이 같은 층에 배치되어 있어 중증 질환 신생아에 대하여 신속한 대처가 가능함 - 산부인과 의사가 365일 24시간 병원 상주하여 고위험 산모 내원/이송 시 24시간 진료와 수술이 가능함 - 고난이도 중증 고위험 산모 및 신생아 진료 지원을 위한 협진 전문 의료진이 확보되어 있음 - 권역병원과의 연계, 협력을 통하여 고위험산모의 전원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음 - 원내 인력 뿐만 아니라 지역병원의 교육과 일반산모 교육을 수행 중임 - 고위험 산모-신생아에 대한 연구조직을 운영하여 향후 산모와 태아 안녕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어린이병원 > 진료안내 > 진료지원부서
정확도 : 97% 2023.06.09
병원소개 (11)
[병원뉴스][SNUH 건강정보] 탈모, 피할 수 없지만 늦출 수 있다

- 서울대병원 피부과 권오상 교수, 탈모의 증상 및 원인부터 유형별 치료법까지 소개 가을은 탈모의 계절이라고도 불린다. 사람의 모발은 봄철 늘어나고 가을철 줄어드는 패턴이 있기 때문이다.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지만 당사자에게 심리적으로 큰 고통을 주는 탈모, 그 원인과 치료 방법부터 다양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피부과 권오상 교수와 알아봤다. 1. 모발의 생장주기 정상적인 모발은 성장기(3~5년), 퇴행기(1개월), 휴지기(3개월)를 반복한다. 탈모 환자의 경우, 성장기가 점점 짧아져 모발이 길고 두껍게 자라나기 어려워진다. 이 같은 생장주기로 인해 사람도 계절에 따라 털갈이하는 모습이 나타난다. 동물의 경우 추위에 대응하기 위해 겨울철에 가장 털이 많아지지만, 사람의 모발은 강한 자외선을 막아주는 기능을 담당하므로 봄철에 많아지고, 가을철부터 줄어드는 양상을 보인다. 2. 다양한 탈모 유형 탈모는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를 말하며, 이로 인해 모발이 가늘어지거나 특정 부위의 모발이 빠지는 것을 탈모증이라고 한다. 크게 모낭이 유지되는 탈모(유전성휴지기원형 탈모증)와 유지되지 않는 탈모(흉터형성 탈모증)로 구분한다. 그중 전체 탈모증의 85~90%는 유전성(안드로겐성) 탈모증이며, 남성형 및 여성형 탈모증으로 구분된다. 주요 원인은 유전자, 노화, 남성호르몬(DHT 호르몬) 세 가지로,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유전성 탈모증 인구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서구화된 식습관, 무리한 다이어트, 흡연 등 환경적 요인도 영향을 미치며, 지방층에서 분비되는 염증유발물질이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비만도 탈모와 연관이 있다. 휴지기 탈모증은 스트레스, 영양 결핍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모발의 생장주기가 변화하는 증상이다. 특히 출산 후 많이 발생하는데, 임신 중 증가했던 여성호르몬이 분만 후 감소하기 때문이다. 보통 아이가 100일 때 머리가 가장 많이 빠지고, 돌 때(12개월) 거의 회복된다. 일부 회복이 안 되는 사람은 여성형 탈모가 동반됐을 가능성이 크다. 그밖에 원형 탈모증은 자가 면역질환으로 인해 발생하고, 흉터형성 탈모증는 외상, 화상, 감염 등으로 인해 모낭이 영구적으로 파괴되어 발생한다. 3. 자가 진단 및 검사 방법 탈모 초기에는 뒷머리에 비해 정수리와 앞머리의 모발이 가늘어진다. 또한, 모낭이 작아지고 피지샘이 커지면서 유분기가 늘어날 수 있다. 따라서 머리가 평소보다 기름지고 빗질이 부드러워진다고 느껴진다면 탈모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초기에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면 진행을 늦추고 상당한 회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 밖에도 하루에 100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탈락하거나, 앞머리 헤어라인이 점점 위로 올라가면 탈모를 의심할 수 있다. 한편, 병원에서는 두피 상태와 모발의 밀도, 굵기, 탈모반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탈모를 진단한다. 50-60가닥의 머리카락을 가볍게 당겼을 때 5개(10%) 이상 빠지는지 살펴보거나, 모발확대경모발 화상분석을 사용해 모발의 밀도 및 굵기, 성장 속도를 확인한다. 두피 조직검사를 통해 모낭의 상태를 확인하기도 한다. 4. 탈모 유형별 치료법 유전성 탈모의 경우 완치가 어렵지만, 약물치료로 진행을 늦추거나 완화할 수 있다. 초기에는 주로 DHT 호르몬 생성에 필요한 5-환원효소를 차단하는 먹는 약(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등)을 사용한다. 진행된 후에는 모낭을 자극하여 성장기 진입을 촉진하는 바르는 약(미녹시딜 등)을 사용한다.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을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가 있다. 성장기의 모발은 한 달에 약 1cm 자라나므로, 약 6개월간 약물치료를 지속해야 유의미한 발모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단 탈모는 평생 치료가 필요한 만큼 효과가 있다고 투약을 중단하면 재발할 수 있다. 적절한 약물과 용량은 전문의와 상담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다. 한편, 많이 진행된 탈모는 뒷머리를 채취해 앞머리로 이식하는 자가 모발이식이 효과적이다. 뒤쪽 두피는 이마나 정수리 두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남성호르몬 수용체 발현이 적어서 탈모가 심해져도 모발이 잘 유지된다. 이식 후 약물치료를 병행하여 남은 모발을 보호하는 것이 최선의 미용적 결과를 낼 수 있다. 그밖에 휴지기 탈모증은 원인이 제거되면 수개월에 걸쳐 자연스럽게 회복되므로 원인을 찾는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 자가 면역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원형 탈모증은 국소 스테로이드나 면역 요법을 통해 치료한다. 흉터형성 탈모는 모낭이 영구적으로 파괴되어 모발 재생이 불가능하므로 주로 모발 이식을 실시한다. 5. 탈모와 관련된 속설과 진실 * 아기 때 머리를 밀면 숱이 많아진다 X 머리를 밀고 새롭게 자라난 모발의 단면만 보면 더 굵어 보일 수 있겠지만, 실제로 머리를 밀거나 자른다고 모발의 수나 굵기는 변하지 않는다. * 머리를 자주 감으면 탈모를 촉진한다 X 머리를 감을수록 머리카락도 많이 빠진다고 생각하지만, 하루에 100개 미만의 모발이 탈락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머리를 자주 감는 것은 두피와 모발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므로 탈모 예방에 좋다. 단, 두피에 자극을 주는 강한 샴푸나 뜨거운 물은 주의해야 한다. * 모자를 자주 쓰면 탈모가 발생한다 X 자주 쓰는 것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꽉 끼는 모자나 가발을 장시간 착용할 경우 두피에 염증이 생기거나 모낭염이 발생하는 등 두피 상태가 악화할 수 있다. * 탈모는 한 세대 건너 유전된다 X 격세 유전은 사실이 아니다. 형제끼리라도 생활습관이나 식습관 등의 차이로 인해 탈모의 정도가 서로 다를 수 있다. * 탈모는 모계 유전된다 △ 탈모는 기본적으로 부모 양쪽의 유전적 요인에 모두 영향을 받는다. 단 남성 호르몬 수용체가 어머니로부터 물려받는 X염색체 상에 있으므로, 특정 타입의 남성형 탈모는 모계 유전될 수 있다. * 흰머리를 뽑으면 더 많은 흰머리가 난다 - X 흰머리를 뽑은 자리에 더 많은 흰머리가 나지는 않는다. 다만 모근에 자극을 주는 행동은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흰머리를 뽑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6. 탈모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한 말씀 탈모는 노화 현상의 일환이며, 노화를 멈출 수 없듯 탈모도 완벽히 치료하기 어렵습니다. 단, 조기 발견과 적극적인 관리를 통해 개선이 가능하므로 모발이 가늘어지고 많이 빠진다고 느끼면 병원에 내원해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균형 잡힌 식사, 규칙적인 생활습관, 금연, 스트레스 관리 등을 꾸준히 실천하면 탈모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건강한 두피모발 관리 습관 표 건강한 두피모발 관리 습관 1. 적정 체중 관리: 급격한 체중감량과 비만은 모두 탈모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유산소 운동을 추천하는데, 여성의 호르몬 환경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2. 건강한 식단: 기름지고 당분이 많은 서구화된 식단은 피하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3. 대사질환 관리: 당뇨, 고지혈증, 신장질환, 비만 등의 대사질환이 조절되지 않으면 탈모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4. 규칙적인 수면습관: 모낭도 생물학적 주기를 갖기 때문에 가급적 일정 시간에 잠에 들고 일어나는 것을 권장합니다. 수면이 불규칙하면 휴지기 탈모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5. 금연: 흡연은 노화를 일으키는 산화 스트레스의 대표적인 위험인자이므로 탈모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6. 두피 자극 줄이기: 머리를 세게 묶거나 과도한 열을 사용하는 스타일링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 병원뉴스
정확도 : 0% 2024.08.30

- 공여자수혜자 모두 건강한 아이 낳을 수 있어 말기 간질환에 가장 좋은 치료법은 간 이식이다. 병변을 완전히 없애는 근본적인 치료법으로 알려졌다. 의학이 발전하면서 이식 후 생존율이나 예후가 많이 좋아졌다. 그럼에도 수술에 대한 두려움은 여전히 존재한다. 특히, 임신이나 출산을 계획 중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최근에는 간이식 후 성공적으로 임신출산에 성공한 사례가 늘고 있다. 서울대병원에서도 7명의 여성이 간이식 후 건강한 아이를 성공적으로 출산했다. 다만 아직 흔하지 않은 사례인 만큼 환자들의 궁금증과 불안함이 많다. 간이식이 임신과 출산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지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전종관 교수와의 QA를 통해 알아본다. 그림 1. 서울대병원 간이식팀 유튜브 간들간들에서 간이식 환자의 출산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산부인과 전종관 교수(왼쪽 끝), 간담췌외과 이광웅 교수(오른쪽 끝) 1) 간이식 수혜자들은 평생 면역억제제를 복용해야합니다. 면역억제제가 난임, 유산, 기형아 출산 등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요? 얼마든지 건강한 아이를 낳을 수 있기에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흔히 면역억제제를 먹으면 기형아를 낳지 않을까 걱정하십니다. 자주 사용되는 타크로리무스, 사이클로스포린, 스테로이드 등의 면역억제제는 임신 중에도 복용할 수 있습니다. 단, MMF(마이코페놀레이트모페틸, 셀셉트)는 현재 임신 중이거나 계획 중이라면 사용해선 안 됩니다. MMF를 먹는 사람이 임신하면 유산율이 40~50%, 기형아가 태어날 확률이 약 20% 정도입니다. MMF가 세포분열을 억제하는데, 태아의 성장도 함께 억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의료진과 상의해 임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으며, 꼭 MMF를 써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임신을 권하지는 않습니다. 2) 간이식을 받은 뒤 얼마가 지나고 임신을 해야 할까요? 대개 간이식 이후 1년 정도는 기다리기를 권장합니다. 이식을 받은 뒤 장기의 거부반응, 엄마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1년이 지나지 않았다고 상태가 다 나쁜 것은 아니지만, 고령 등을 이유로 너무 급한 것이 아니라면 1년 정도는 관찰 기간을 갖는 것이 안전합니다. 3) 간이식 이후 절개창이 남는데, 자연분만/제왕절개 선택에 영향을 미칠까요? 간이식 여부와 분만 방법은 관련이 없습니다. 일반적인 출산과 동일하게, 자연분만과 제왕절개 중 엄마와 아기에게 더 적합한 방법으로 결정합니다. 간이식 수술 이후 절개창 때문에 제왕절개 수술을 못하냐는 질문이 종종 있는데,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특히나 공여자라면, 오히려 간이식을 위한 절개창을 출산 때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4) 간이식 환자가 출산 시 대학병원을 가야할까요? 큰 문제가 없다면 가까운 개인병원에서 출산하셔도 무방합니다. 다만, 간이식한 여성들이 아기를 낳는 경우가 아직 많지는 않습니다. 흔하지 않은 사례인 만큼, 환자를 받기 꺼리는 병원도 종종 있을 수 있습니다. 그때 경험이 풍부한 대학병원을 찾아오시면 됩니다. 5) 수혜자가 면역억제제를 먹으면서 모유수유를 해도 괜찮을까요? 어떤 면역억제제인지에 따라 조금 다릅니다. 스테로이드 같은 경우는 복용해도 모유수유가 괜찮습니다. 사이클론스포린이나 타크로리무스는 영향이 아직 정확히 밝혀진 것이 없어서 모유 수유를 권하지 않습니다. 6) 아빠가 간이식 수혜자일 때의 위험성은 어떤가요? 위험이 없다고 봐야합니다. 설령 아빠가 특정 약제에 노출됐다하더라도, 그 중 건강한 정자를 통해 임신이 이뤄지기 때문에 아빠가 아픈 것과 태아가 아픈 것과는 거의 관계가 없습니다. 실제로, 일반인 아빠와 간이식 수혜자 아빠 간에 큰 차이가 없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MMF 또한 여성에게는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빠는 MMF 사용이 괜찮습니다. 7) 이식 후에 생리가 멈추는 환자도 있는데, 면역억제제가 생리에 영향을 미치진 않나요? 면역억제제 자체가 생리나 임신에 나쁜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다만 간 기능이 좋지 않은 경우, 일시적으로 생리 주기가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8) 간이식을 받은 임산부들도 코로나19 백신을 맞아야 할까요? 당연히 맞아야 합니다. 이미 미국 CDC(질병통제예방센터)는 임산부들에게 백신 접종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 간이식을 받았다면 반드시 맞아야 합니다. 독감 예방접종을 임산부들에게 권장하는 것처럼 코로나19 백신도 마찬가지입니다. 9) 간이식을 받은 후 피임법도 궁금합니다. 피임방법에 특별한 변화가 있을까요? 간이식 후 피임 방법 또한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면역억제제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피임약이 있기 때문에, 담당 의사와 상의해서 결정하면 됩니다. 10) 간이식을 받은 후 임신 중이거나 계획이 있는 분들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간이식을 받았다는 것은 나쁜 상태에서 건강을 회복했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간이식을 받은 후 임신하는 것이 위험하다고 볼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담당 의사와 출산에 관해 상의하고 면역억제제의 영향을 주의하면 얼마든지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수 있습니다. 간이식 관련 더 많은 정보는 서울대병원 간이식팀 유튜브 간들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 병원뉴스
정확도 : 1% 2021.08.24

- 화이자 백신과 투여하는 단백질 만드는 유전물질 종류가 달라 - 적응증 같지만 효능과 보관 방법 차이로 접종대상이 달라져- 초기 우려와 달리 효능과 안전성 등 최근 연구결과로 해소- 접종하면 감염되도 바이러스 배출량, 증상, 중증진행 낮아져- 매년 접종? 이전 사스를 봤을 때 가능성 낮을 것으로 예측 지난달 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투여된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제품인데 효능과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있다.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박완범 교수와의 QA를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1.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화이자 백신과 어떤 점에서 다른가요? 두 백신의 공통점은 둘 다 최신 기술을 이용해, 우리 몸에서 일시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의 일부 단백질을 만들어내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그로 인해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았지만 마치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온 듯 우리 몸은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을 갖게 됩니다. 다만, 화이자 백신이 바이러스의 단백질을 만들기 위해 RNA라는 유전물질을 이용한다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DNA라는 유전물질을 아데노바이러스를 이용해 전달하는 차이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서 DNA를 실어나르는 아데노바이러스는 증식능력이 없으며, 우리 몸의 DNA에 끼어들어가지도 않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합니다. 근본적으로는 두 백신 모두 우리 몸에서 코로나바이러스의 단백질을 만들어내도록 하지만 투여하는 유전물질의 종류가 다릅니다. 2.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백신 효능이 60-70%라고 알려져 있는데 어떤 의미인가요? 백신 효능이란 백신을 투여하지 않았을 때와 비교해 백신이 얼마나 환자를 줄일 수 있는지를 의미합니다. 즉, 백신 효능이 70%라는 것은 백신을 맞지 않았을 때 환자가 10명 생긴다면 백신을 맞았을 때 3명으로 줄일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백신 효능이 90%라면 백신을 통해 환자수를 10명에서 1명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3. 최근 정부에서 65세 이상 고령자는 의료인의 판단에 따라 신중하게 주사를 처방하도록 권유한 바 있습니다. 어떤 점에서 주의가 필요한 것일까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임상시험에 65세 이상 고령자가 많이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고령에서 젊은 사람과 유사한 수준의 항체가 형성되는 것을 확인해 코로나 환자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현재 고령자 임상시험 결과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투여하도록 권유하고 있습니다. 4. 18세 미만 청소년과 영유아 접종과 관련해서는 추가적인 지침이 있을까요? 소아나 청소년은 성인에 비해 코로나19에 걸릴 위험이 낮고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도 낮아 우선 접종군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또한 아직까지는 소아청소년 연령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체계적으로 평가한 연구결과가 없어 전 세계적으로 16세 미만에게 허가된 코로나백신은 아직 없습니다. 향후 소아 및 청소년 연령에서 코로나19에 대한 예방효과와 안전성 근거가 확보된 이후 백신 접종 여부와 대상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5.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부작용에 대해 우려하는 여론이 있습니다. 해외 사례에서 알려진 부작용은 무엇이었으며 걱정할 만한 수준일까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임상 시험 중 횡단성 척수염이라는 드문 사례가 몇 건 발생해 부작용 우려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백신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역시 다른 백신과 유사한 부작용이 발생합니다. 주사 맞은 부위에 3일 정도 통증이 있을 수 있고, 발열, 오한, 피로감, 두통, 근육통 등이 하루, 이틀 정도 있을 수 있습니다. 화이자 백신과의 차이점은 화이자 백신은 첫 번째 접종보다 두 번째 접종 시 부작용이 더 심한 반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첫 번째 접종할 때보다 두 번째 접종할 때 부작용이 더 가볍습니다. 6. 다른 백신과 교차 접종(1차는 아스트라제네카, 2차는 화이자)이 가능한가요? (이스라엘에서는 한 개인이 지나친 걱정으로 백신을 5차례나 접종하는 해프닝도 있었다고 합니다) 다른 백신과의 교차 접종은 안전성이나 백신 효과가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권고되지 않습니다. 즉, 두 번 접종을 같은 백신으로 맞으셔야 합니다. 7. 화이자 등의 백신에 비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다소 높은 것은 어떤 이유일까요? 화이자 백신의 경우 4만 명 이상의 대규모 임상시험이 단일한 프로토콜로 체계적으로 잘 이뤄졌습니다. 반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각각 조금씩 다른 4개의 임상시험을 묶어 중간결과를 지난해 12월 발표했습니다. 고령층도 적게 포함됐고, 두 차례의 투여간격도 제각각이며 용량도 의도적이지 않게 적게 투여된 군이 있었습니다. 그 결과 백신 효능이 들쑥날쑥 하고 일관적이지 못해 우려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연구가 계속 진행되고 있고 후속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우려가 어느 정도 해소되고 있습니다. 최근 연구진은 두 번 맞는 백신의 투여간격이 멀수록 효과가 더 좋다고 발표했습니다. 6주 간격보다는 12주 간격으로 투여했을 때 백신 효과가 82%까지 증가했습니다. 또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증상이 없는 감염과 전파를 막지 못한다는 우려가 있었는데, 최근 연구에서 백신을 맞으면 감염되더라도 바이러스 배출량과 배출기간을 줄인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환자 발생을 줄일 뿐 아니라 감염의 전파도 차단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8. 화이자 백신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는 대상이 다른데 왜 그런가요? 화이자 백신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접종 적응증이 다르지 않습니다. 백신 공급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접종대상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백신의 장단점과 특성이 고려되고 있습니다. 화이자 백신은 효과가 좋지만, 영하 70도라는 초저온에서 보관을 해야 하기 때문에 보관 및 투여장소가 제한됩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효과가 좀 떨어지고 고령층에 대한 자료가 부족한 반면 일반 냉장온도에서 보관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특징과 장단점을 고려해 접종 병원과 대상을 선정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9. 코로나19 백신의 면역 효과는 각각 어느 정도인가요? 화이자 백신 효능은 95%로 매우 좋은 성적을 보였고 RNA 백신이라는 새로운 기술로 백신 분야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작년 중간결과에서 70%의 백신 효능을 보였으나 최근 연구에서 백신 투여 간격을 3개월로 늘렸을 때 82%까지 효능이 늘어날 수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독감 백신 효율이 50% 내외인 것을 고려할 때 두 백신 모두 효과 측면에서 뛰어난 백신입니다. 다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를 조금 더 기다려볼 필요가 있습니다.10. 임신부 또는 암환자도 백신을 맞아도 괜찮을까요? 임신부는 코로나19에 감염되면 합병증 발생 위험이 다소 증가하지만, 임신부에서 백신 안전성의 자료는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높거나 당뇨, 비만 등 다른 기저질환이 있다면 백신 접종에 대해서 담당의사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암환자도 코로나19 감염이 되면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습니다만, 접종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자료는 역시 부족합니다. 현재의 백신은 살아있는 바이러스가 아니기 때문에 부작용이 크게 우려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면역 저하상태에서 백신을 맞았을 때 충분한 면역반응이 유발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항암치료 중인 환자는 백신을 접종해도 안심하지 말고 마스크 등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지켜야 합니다. 또한, 암환자를 돌보는 간병인이나 가족들도 백신을 추천합니다. 11. 백신 접종해도 코로나19에 걸릴 수 있나요? 백신 2차 접종 후 1주까지는 면역 형성이 불완전해 코로나19에 걸릴 수 있습니다. 설사 2차 접종 후 1주가 지나도 백신 효능이 100%가 아니기 때문에 코로나19에 걸려 증상이 혹은 무증상 감염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백신 접종 후 감염이 되면 백신을 맞지 않았을 때와 비교해 증상이 가볍고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낮아지며 바이러스 배출도 적어 다른 사람을 감염시킬 위험도 줄어듭니다. 12.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남아프리카공화국발 변이 바이러스와 같은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에는 효과가 없는 것 아닌가요? 바이러스 변종이 생기면 변이 정도에 따라서 특정 백신에 대한 효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남아프리카공화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가벼운 감염증을 막는 데 효과가 떨어진다는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다행인 것은 최근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효능이 74.6%로 유지돼 다른 바이러스에 대한 효능과 유사했습니다. 13. 코로나19 백신도 독감처럼 매년 접종해야 하나요? 현재로서는 답을 알기 어렵습니다. 백신으로 얻은 면역력의 지속 기간, 변이 바이러스의 발생과 유행, 변이의 정도 등에 따라서 결정될 것입니다.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가 독감 바이러스처럼 변이 속도가 빠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이전 사스 바이러스의 경험에 비춰 획득한 면역이 2~3년은 지속이 될 것이라는 점 등을 고려할 때 독감처럼 매년 코로나백신을 접종할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합니다.

서울대학교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 병원뉴스
정확도 : 32% 2021.03.02

- 서울대병원 최근 4년 통계, 35세 이상 산모가 절반 - 자연분만 제왕절개, 나이가 중대 위험 요소는 아냐 #사례 그녀는 46살 엄마가 됐다 지난 5월 배우 최지우는 팬카페를 통해 늦은 나이에 아이를 갖고 준비를 하다 보니 새삼 대한민국 엄마들이 존경스럽다며 어렵게 출산 준비하는 예비맘들도 노산의 아이콘인 저를 보고 더욱 힘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열흘 후, 최 씨는 결혼 2년 만에 건강하게 첫 아이를 출산했다. 그녀의 나이 46세였다. 최근 결혼과 출산이 늦어지면서 만 35세 이상 산모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만 40세 이상도 10년 새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박중신 교수팀은 2016~2020년, 출산 산모의 나이를 분석한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총 6,378명 중 51.6%가 35세 이상 산모였고 9.2%가 40세 이상이었다. 절반 이상이 흔히 말하는 고령산모인 셈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전년 대비 4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출산율이 감소했다. 20대 후반과 30대 초반 출산율은 감소폭이 더 컸다. 의학적으로 고령산모의 기준은 만 35세다. 어떤 문제가 있길래 고령이라고 할까? 그리고 고령 출산은 위험할까? 산모가 35세가 넘으면 합병증이 증가해 고위험 임신에 속한다. 만성고혈압, 임신중독증, 난산, 조산, 산후출혈, 임신성 당뇨, 염색체 이상, 기형아 출산 등이 발생할 위험이 증가한다. 고령에 아이를 갖는 산모들은 제왕절개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실제로 유연하지 못한 산도가 난산의 한 원인이 되고 제왕절개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는 나이보다는 고혈압, 당뇨병, 조기진통이나 태반의 문제 등 여러 가지 합병증이 겹치기 때문이다. 그러나 서울대병원의 연구결과 제왕절개 비율은 높지 않았다. 고령산모 중 자연 분만한 산모가 50.2%로 제왕절개로 분만한 산모 49.8%보다 근소하게 많았다. 즉, 35세라는 고령은 출산 전후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약간 높을 뿐이지 모든 산모에게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닌 것이다. 최근 산모들은 산전 진단에 적극적이고 태아의학 수준이 높아 고령산모의 건강한 출산도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연구팀은 전했다. 연구 기간 동안 서울대병원에서는 53세 최고령 산모를 포함해 23명의 45세 이상 산모가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중신 교수는 산모 자신을 잘 돌보는 것이 태아를 돌보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조기 발견을 통한 적절한 치료를 위해서는 정기적 산전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대학교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 병원뉴스
정확도 : 39% 2020.09.24
홈페이지 (4)

서울대학교병원 고위험 산모ㆍ신생아 통합치료센터는 고위험 산모, 태아, 신생아가 체계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산부인과·소아과 통합치료모델로 서울대학교병원의 풍부한 경험과 높은 의료수준을 바탕으로 산모와 태아, 신생아에게 양질의 의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고의 의료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고위험 산모의 진단과 집중 치료 최근 출산율은 감소하는데 반하여 고위험 임신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산모 및 가족들의 걱정도 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위험 임신은 결혼 및 출산연령이 높아짐에 따른 고령임신의 증가, 난임 부부의 증가로 인해 보조 생식술이 활발해 짐에 따른 다태아 임신비율의 증가, 또한 태아가 선천기형이 있어도 적극적으로 임신을 유지하고 치료하려는 가족들의 증가로 인해 더욱 그 빈도가 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고위험 산모ㆍ신생아 통합치료센터에서는 고위험 산모들에서 임신 중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산모 개인별로 특화된 집중치료를 시행하여 산모와 태아가 안전하게 임신을 유지하고 출산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 원내 공공의료지원사업 > 원내 주요 공공의료센터 > 고위험산모ㆍ신생아통합치료센터
정확도 : 96% 2023.11.15

클리닉 소개 사람의 건강은 잘못된 식습관이나 영양에 영향을 받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영양클리닉은 수진자의 영양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비적정 영양의 선별과 적정 영양 처방을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영양클리닉은 아울러 비만,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의 영양처방, 금주처방, 어린이, 임신/산후 및 고령자 영양처방을 하며 건강식품과 유행식품에 대한 상담을 합니다. 적정 영양의 목표는 수진자의 성별, 연령별, 활동별로 적정한 에너지, 영양, 결핍 및 과잉을 예방하는 건강 균형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여 수진자가 건강한 삶을 누리게 하는데 있습니다. 프로그램 소개 필수 검진 항목 영양클리닉의 필수 검진 항목으로는 식사 섭취평가, 신장, 체중, 체지방, 체질량지수, 허리둘레 신체검사가 포함됩니다. 영양관련 질환 평가 혈압, 혈중 단백질/ 알부민, 혈중 지질, 혈당 및 당화혈색소, 혈색소, 요산 등 영양에 관련된 혈액검사를 통해 정확한 영양평가를 합니다. 다양한 부가 영양검사 독물질 오염 및 미네랄 평형검사 등 건강 영양상태를 이루기 위한 특화검사를 시행합니다. 담당교수 및 전임의 박민선 소속진료과 건강증진센터 자세히보기

서울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 > 클리닉소개 > 영양클리닉
정확도 : 76% 2022.04.13

정형외과마취 정형외과 수술의 부위 및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정형외과 마취 전문의는 해당 수술 부위 및 종류에 알맞는 마취 방법을 선택합니다. 기본이 되는 전신마취는 환자의 의식 소실 및 신경근 차단을 통해 인공 호흡을 유지하며 시행하게 되며, 척추 수술 및 범위가 큰 종양 수술, 상지 수술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합니다. 척추 및 경막외 마취는 환자의 의식은 유지하되 하지로 가는 척수신경을 국소마취제로 차단하여 수술 중 감각 및 운동을 차단하게 됩니다. 물론 진정제 투여를 통해 수술 중 수면 유도가 가능합니다. 상완 신경총 차단은 상지 수술 환자 중 일부 전신마취의 위험성이 높거나, 수술 범위가 적고 수술 시간이 짧은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합니다. 이는 수술 중 마취를 위한 목적뿐만 아니라, 수술 후 통증 조절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대퇴신경 차단술, 좌골신경 차단술, 상완신경총 차단술 등 여러 가지 말초 신경 차단술을 시행하여 수술 후 통증 조절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환자의 수술 부위에 따라 알맞은 신경 차단술을 통해, 기존에 널리 사용하는 마약성 진통제를 기반으로 한 정맥 무통주사에 비해 적은 부작용 및 우수한 진통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산과마취 산과마취는 진통 및 분만 시 산모에게 적절한 통증 경감과 마취를 제공하며, 임신과 분만 전후의 산모와 태아의 안녕을 목적으로 합니다. 질식 분만 시에는 분만 진통의 적절한 경감을 위하여 경막외 혹은 척추/경막외 마취를 시행하여 분만 전후 산모의 통증을 최소화합니다. 제왕절개 수술 시에는 수술을 위한 마취와 제왕절개 수술 후 통증에 대한 관리를 제공합니다. 제왕절개 수술을 위한 마취는 척추 혹은 경막외 마취를 주로 시행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전신마취를 시행합니다. 분만 외에도 산모의 자궁경부 봉합술, 태아의 수술을 위한 마취를 산모에게 제공합니다. 산모의 마취 시에는 임신에 따른 생리적 변화와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마취를 시행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고령 및 고위험 산모가 증가함에 따라 더욱더 적절한 산과마취의 지식과 경험이 요구됩니다. 이를 위하여 수술 중 마취뿐만 아니라 수술 전 산모의 상태를 파악하여 가장 적절한 마취 방법을 계획하고, 안전한 분만을 위하여 산과, 소아과, 중환자분과의 의료진과 협업하며, 수술 후 통증관리를 포함한 산모 관리를 담당합니다.

서울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 진 료 > 마취영역 > 정형외과, 산과
정확도 : 19% 2020.03.16

마취통증의학과 전공의를 위한 산부인과/정형외과 마취 (A로젯) 학습/수련목표 마취통증의학과 전공의를 위한 산부인과/정형외과 마취 (A로젯) 학습/수련목표 수련교육 목표 산과마취 및 부위마취에 관한 이론과 실제를 습득하고 교수하여, 이에 대한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를 양성한다. 연차별 수련목표 기초 지식 실습 1년차 -척추 마취를 위한 해부학적 지식 및 국소마취제의 약리적 특성 이해 -동반 질환이 많은 고령 환자의 마취 전 평가 ㆍ각 질환에 따른 수술 전 평가에 대한 정확한 지식 파악 ㆍ각 질환에 따른 마취 고려 사항 숙지 -수액 관리 요법 ㆍ척추 수술 혹은 개복 수술 중 수액 관리에 대한 지식 이해 -대량 출혈 시 고려해야 할 사항 숙지 -다양한 수술 자세에서 마취 관리 시 고려해야 할 사항 숙지 (prone position, sitting position, Trendelenburg position with high abdominal pressure, lateral decubitus position) -주 5회 이상 상급자 감독 하 척추 마취 시행 -일 1회 이상 상급자 감독 하 동맥관 삽입 -주 2회 이상 상급자 감독 하 초음파 유도 하 중심정맥관 삽입 -Level-1 rapid infusion system 준비 및 사용법 숙지 2년차 -산과 마취와 관련된 전반적 지식 습득 ㆍ임신 중 발생하는 생리적 변화 ㆍ마취적 처치와 사용하는 약물이 임신부와 태아에 미치는 영향 ㆍ임신합병증 (자간전증, 자간증, 태반조기박리, 전치태반 등)을 가진 산모의 제왕절개를 위한 마취 관리 제왕절개술을 위한 전신마취 시 유의 사항 ㆍ제왕절개술을 위한 부위마취의 종류 및 유의 사항 ㆍ무통 분만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 습득 ㆍ임산부의 비산과적 수술 시 마취관리 시 고려 사항 -경막외 마취, 척추/경막외 마취 시 일어날 수 있는 합병증을 이해하고 예방 및 대처법 숙지 -일 1회 이상 산모 제왕절개술을 위한 마취 관리 시행 -일 1회 이상 pencil-point spinal needle을 이용하여 -제왕절개를 위한 척추 마취를 시행 -진통 중인 산모의 통증 조절 (경막외, 척추/경막외 마취) 참관 및 직접 시행 ㆍ 주 1회 이상 무통 분만을 위한 경막외 마취 시행 ㆍ 월 1회 이상 무통 분만을 위한 척추/경막외 마취 시행 3년차 -척추/경막외 마취를 위한 해부학적 지식 및 원리 이해 -상완 신경총 마취, 대퇴신경 차단술, 오금신경 차단술 등 말초 신경차단술 시 필요한 해부학적 지식 및 국소마취제의 약리학적 특성 이해 -매주 Journal review를 통해 마취와 관련된 논문 1편씩 읽고 최신 지견 습득 -월 2회 이상 상급자 감독 하 척추/경막외 마취 시행 -대퇴신경 차단술 시 필요한 보조 시술 (국소마취제 주입, 신경 자극기 조작, 초음파 유도 등)을 직접 시행 -초음파 유도 하 동맥관 및 말초정맥관 삽입 -부위 마취 및 산과 마취와 관련하여 현재 진행중인 연구에 참여 마취통증의학과 전공의를 위한 이비인후과/안과 마취 (B로젯) 학습/수련목표 수련교육 목표 -전신 마취와 감시하 마취 관리의 기본적 이론과 실제를 습득한다. - 수술 환자에 대한 기도 평가와 다양한 기도 확보 방법에 대해 이론과 실제를 습득하고, 상기도 병변이 있거나 기관내 삽관이 어려울 것으로 예측되는 환자에서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한다. - 안과, 이비인후과 수술을 위한 마취 관리의 이론과 실제를 습득하고,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한다. 연차별 수련목표 기초 지식 실습 1년차 -수술 전 기도 평가와 마취 준비 사항에 대한 이해 ㆍ어려운 마스크 환기와 기관내 삽관이 예측되는 환자에서 기도 확보 방법에 대한 고찰 -가스 마취와 전정맥 마취의 기본 지식 습득 -감시하 마취 관리(MAC)에 대한 이해 ㆍ수술 중 마취 심도 평가 및 관리에 대한 이해 -안과 수술을 위한 마취 관리에 대한 이해 ㆍ마취제가 안압에 미치는 영향과 눈-심장 반사에 대한 이해 ㆍ안과에서 사용하는 약물이 마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해 -이비인후과 수술을 위한 마취 관리에 대한 이해 ㆍ상기도 구조 이해 ㆍ상기도 Laser 수술 중 마취 관리에 대한 이해 -일 평균 10명 이상 기도 평가를 포함한 마취 전 평가와 마취 준비 ㆍ어려운 마스크 환기 인자를 가진 환자의 산소화 유지 능력 함양 ㆍ기관내 삽관이 어려울 것으로 예측되는 환자에게 적절한 기도 확보 장비 선택 -주 평균 3회 이상 상급자 감독 하 감시하 마취 관리 -주 평균 5회 이상 상급자 감독 하 안구 병변을 가진 환자의 마취 관리 ㆍ안과 수술 중 발생 가능한 눈-심장 반사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 배양 ㆍ안과에서 사용하는 약물에 의한 반응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 배양 -주 평균 5회 이상 상급자 감독 하 상기도 병변을 가진 환자의 기도 확보와 응급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 함양 ㆍ기도 병변에 따라 발생 가능한 수술 중 무호흡 상황이나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 배양 ㆍ집도의와 상의하여 고유량 가습 비강 캐뉼라, 제트환기 등 다양한 산소화 유지 방법 실습 ㆍ후두, 상기도 레이저 수술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을 인지하고 안전 수칙 및 기도 화재 관리법 숙지 4년차 -수술 전 기도 평가 및 다양한 기도 확보 방법에 대해 이해 ㆍ어려운 마스크 환기와 기도 확보가 예상되는 환자의 마취 유도 방법 학습 -감시하 마취 관리에 대한 이해 -안과 수술을 위한 마취 관리에 대한 이해 ㆍ마취제가 안압에 미치는 영향과 눈-심장 반사에 대해 이해 ㆍ안과에서 사용하는 약물이 마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해 -이비인후과 수술을 위한 마취 관리에 대한 이해 ㆍ기도 병변을 가진 환자의 마취와 산소화 유지 방안 모색 ㆍ상기도 Laser 수술 중 마취 관리에 대한 이해 - 마스크 환기와 기도 확보가 어려운 환자에게 적절한 산소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능력 함양 - 감시하 마취 관리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함양 - 안과, 이비인후과 수술의 마취 중 발생 가능한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함양 마취통증의학과 전공의를 위한 뇌신경 마취 (C로젯) 학습/수련목표 수련교육 목표 뇌신경 마취를 위한 기초 배경 지식을 이해하고, 실전 뇌신경 마취 관리를 수행한다. 연차별 수련목표 기초 지식 실습 1년차 -수술 전 환자 평가 및 마취 준비 사항에 대한 이해 -뇌의 해부학적, 기능적 구조 및 생리의 이해 ㆍMRI/MRA/CT findings ㆍCerebral autoregulation ㆍCerebral perfusion pressure ㆍICP의 관리 및 감시 -다양한 신경외과적 수술 및 환자의 마취 관리에 대한 이해 ㆍAneurysm clipping 시의 마취 관리 ㆍCoil embolization 시의 마취 관리 ㆍMoya Moya disease 수술의 마취 관리 ㆍBrain tumor 수술 시의 마취 관리 ㆍAwake craniotomy 시의 마취 관리 ㆍSpinal cord tumor 수술 시의 마취 관리 ㆍDeep brain stimulation 수술 시의 마취 관리 ㆍInvasive monitoring for craniotomy의 마취 관리 ㆍSeizure 환자의 마취 관리 ㆍVentriculoperitoneal shunt 수술 시의 마취 관리 ㆍTrans sphenoidal approach를 이용한 수술 시의 마취 관리 ㆍDifficult airway management ㆍDifficult airway 평가 도구 및 알고리듬의 숙지 ㆍCervical spine immobilization을 가진 환자의 기관 내 삽관 이해 ㆍStereotactic frame 거치 환자의 기관 내 삽관 이해 -전 정맥 마취에 대한 이해 -Intraoperative neurophysiologic monitoring에 대한 이해 ㆍ감시 원리 ㆍ문제 발생 시 해결법 -Acute SDH/SAH, traumatic brain injury 발생 시, brain protection에 대한 기본 개념 이해 -Venous air embolism의 기본 개념과 원리 및 대처 방법에 대한 이해 -Prone positioning의 이해 ㆍCV Physiology의 변화에 대한 이해 ㆍComplication의 예방법 -주 3회 이상 상급자 감독 하에 쇄골하 정맥 카테터 삽입술 시행 -주 3회 이상 상급자 감독 하에 쇄골하 정맥 카테터 삽입술 시행 ㆍDirect laryngoscope 이용 실습 ㆍVideo laryngoscope (McGrath, C-MAC) 이용 실습 ㆍRigid video stylet (Optiscope) 이용 실습 ㆍFiberoptic bronchoscope 이용 실습 -주 5회 이상 전 정맥 마취의 실전 적용 -주 4회 이상 prone position 적용 시, 다양한 spinal table 에서 정확한 positioning의 방법 실습 마취통증의학과 전공의를 위한 심장 마취 (C로젯) 학습/수련목표 수련교육 목표 Cardiac surgery 및 Cardiac disease 환자의 마취관리 및 Trans esophageal echocardiography에 관한 이론과 실제를 이해한다. 연차별 수련목표 기초 지식 실습 2년차 -심장 해부 및 생리의 이해 -심장 마취 제반 사항 ㆍ수술 전 환자 평가 및 마취 준비 사항에 대한 이해 ㆍ기본 cardiovascular 및 anti-arrhythmic drugs의 작용 기전 및 용법 이해 ㆍHemodynamically unstable 환자의 마취관리 ㆍContinuous cardiac output 및 mixed venous oxygen saturation monitoring의 해석 및 임상 적용 ㆍCardiopulmonary bypass의 이해 및 마취관리 ㆍOff-pump CABG의 마취관리 ㆍValve 및 thoracic aorta surgery의 마취관리 -TEE standard views 상의 orientation 및 anatomy 이해 -주 3회 이상 US-guided int. jugular v. large bore catheterization -주 3회 이상 Swan-Ganz catheter insertion (under pressure wave monitoring) -주 3회 이상 TEE probe insertion -TEE 기본 사용법 숙지 (rotation, ante/retroflexion, 2D, color Doppler, PW Doppler, CW Doppler) -TEE standard 20 views imaging 3년차 -심장 마취 제반 사항 -Mitral/Aortic valve anatomy 및 pathology 이해 -Thoracic aorta anatomy 및 pathology 이해 -Point-of-care coagulation test 결과 해석 및 transfusion management 이해; ROTEM, impedance aggregometry, PFA 등 -Mechanical circulatory assist devices의 적응증, 합병증 이해 및 마취관리; IABP, ECMO 등 -Post-cardiac surgery temporary pacemaker의 기본 mode 및 적용 이해 -Cardiac surgery/Cardiac disease과 관련 논문 월 1편 토의 -주 5회 이상 US-guided (dynamic SAX) radial artery cannulation -TEE evaluation of LV systolic function -TEE evaluation of valvular heart disease; MV and AV -TEE imaging을 이용한 Swan-Ganz catheter insertion; modified bicaval, RV inflow/outflow, and ascending aorta short axis views -TEE imaging을 이용하여 IABP catheter, Femoral venous catheter 등의 tip 위치 확인 실습 ㆍ월 1회 이상 TAVI 마취 준비 및 수술 중 마취관리 마취통증의학과 전공의를 위한 외과/이식 마취 (D로젯) 학습/수련목표 수련교육 목표 General Surgery 및 Transplantation Surgery의 마취관리에 관한 이론과 실제를 습득하고 교수하여, 이에 대한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마취통증의학 전문의를 양성한다. 연차별 수련목표 기초 지식 실습 1년차 -Abdominal organ과 major vessel (abdominal aorta와 IVC등)들의 anatomy 숙지 및 physiology 이해 -Kidney transplantation의 마취관리 시 필요한 지식 습득 -혈관수술 (abdominal aorta)의 마취관리 이해 -Simultaneous pancreas kidney transplantation의 마취관리 이해 -Massive transfusion에 필요한 physiology 습득 -척추 마취 및 saddle block에 대해 이해 및 습득 -위 수술들의 수술 전 환자 평가 및 마취 준비 사항에 대해 이해 -balanced anesthesia 및 total intravenous anesthesia에 필요한 지식 습득 -Intubation 과정을 이해하고 수술 전 환자들의 airway 평가 -arterial line cannulation, 및 blind & ultrasound-guided central line catheterization 과정 이해 -장기 공여를 위한 뇌사 환자의 마취관리 이해 -월 30회 이상 intubation 시행 -월 20회 이상 arterial line cannulation 시행 -월 5회 이상 central line catheterization 시행 -Kidney transplantation의 마취 관리 시행 2년차 -Liver의 anatomy 및 physiology를 이해 -Liver transplantation의 수술 전 준비 및 마취관리 ㆍDonor safety 및 donor hepatectomy 이해 ㆍLiver transplant recipient의 pathophysiology 이해 ㆍUltrasound guided MAC catheterization 및 Swan-Ganz insertion 숙지 ㆍVigilance II 및 EV1000을 통한 monitoring 이해 ㆍ수술 과정 및 투여되는 약물을 숙지 및 이해 -Liver transplantation과 관련된 연구 논문 주 1편 이상 읽고 토의 -Liver transplantation의 마취 관리 시행 -Non-cardiac surgery에서 trans esophageal echocardiography의 기본 view 시행 -주 1회 이상 video scope guided intubation을 수행 4년차 -Femoral arterial line cannulation 과정을 이해 -외과 수술 후 통증관리 이해 -Organ transplantation과 관련된 연구 논문 주 1편 이상 읽고 토의 -Femoral arterial line cannulation을 수행 -각 방의 vital monitoring을 총괄 및 감독 -Rosette 운영방법에 대해 이해하고 수행 마취통증의학과 전공의를 위한 로봇 수술/비뇨의학 수술 마취 (E로젯) 학습/수련목표 수련교육 목표 -수술 전 환자 평가 및 마취 준비 사항에 대하여 학습한다. -다양한 robot-assisted surgery 마취 관리에 대한 이론을 학습하고 실제 환자 진료에 적용한다. -Hemodynamic management 및 mechanical ventilation에서 다양한 strategy의 이론적 배경과 적용 방법에 대하여 학습하고 실제 환자 진료에 적용한다. -Difficult airway management에 대한 algorithm을 숙지하고 다양한 airway management 방법에 대한 실습을 통하여 실제 difficult airway 환자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 -비뇨의학과 수술에서 마취 관리에 대한 이론을 학습하고 실제 환자 진료에 적용한다. -Pheochromocytoma 환자에서 마취 관리에 대하여 학습하고, 다양한 vasopressor 및 vasodilator의 작용 기전에 대하여 숙지한다. -Regional anesthesia의 이론을 학습하고 실습한다. 연차별 수련목표 기초 지식 실습 1년차 -수술 전 환자 평가 및 마취 준비 사항 학습 -로봇 수술에서 환자의 생리적 변화에 대한 이론적 배경 학습 ㆍ 폐 역학 ㆍ심혈관계 역학 ㆍ기도 및 두경부 관련 변화 -Hemodynamic management에 대한 전반적 이론과 최신 지견 학습 ㆍ Hemodynamic monitoring: CO, CI, SVI, SVV via FloTrac, Vigileo, Cardio-Q ㆍFluid management: Goal-directed therapy, ERAS -Mechanical ventilation에서 다양한 ventilation strategy의 이론적 배경과 적용 방법 학습 ㆍ PEEP ㆍInverse ratio(prolonged inspiratory time) ventilation Practice for vascular access Arterial line cannulation: 일 1회 이상 Central line(IJV/SCV) cannulation (Blind or Sono guided): 주 2회 이상 로봇 수술에서 마취 관리 실습 다양한 ventilation mode (VCV, PCV, PEEP, IRV)의 실제 적용 수액 관리 및 기도 관리 Practice for hemodynamic management 다양한 hemodynamic monitoring을 통한 fluid management 방법의 실제 적용 Radical cystectomy 환자에서 GDT의 실제 적용 Level-1, ranger, cell saver 사용법 숙지 2년차 -Difficult airway management의 algorithm을 학습 ㆍ Difficult airway society (DAS) guideline 숙지 ㆍ다양한 LMA의 장단점 숙지 ㆍFiberoptic guided intubation ㆍAwake intubation -비뇨의학과 수술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술기 응급 상황 및 대처방법 숙지 ㆍ TURB syndrome ㆍAutonomic hyperreflexia -Pheochromocytoma 환자에서 마취 관리에 대하여 학습한다. ㆍ다양한 vasopressor 및 vasodilaotor의 작용 기전에 대한 이해 -Regional anesthesia의 이론 학습 Airway management 실습 Video scope guided intubation 및 nasal intubation 실습 : 주 1회 이상 Fiberoptic guided intubation 실습: 월 1회 이상 Application of LMA: 주 5회 이상 Pheochromocytoma 환자에서의 실제 마취 관리 수술 중 혈역학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vasopressor 및 vasodilator의 사용을 통한 실습 Regional anesthesia Spinal anesthesia 실습: 주 3회 이상 척추 마취 환자에서 혈역학적 관리 방법에 대한 실습 Interstitial cystitis (IC) 환자에서 혈역학적 관리 실습 마취통증의학과 전공의를 위한 흉부수술 마취 (F로젯) 학습/수련목표 수련교육 목표 Thoracic surgery 및 laparoscopic surgery 마취관리에 관한 이론과 실제를 습득하여 이에 대한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다. 연차별 수련목표 기초 지식 실습 2년차 폐 구조와 생리에 대한 이해 일측 폐환기 마취 수술전 환자 평가 및 마취 준비 사항에 대한 이해 다양한 lung isolation 방법의 원리 이해 HPV에 대한 이해와 저산소증 관리 기타 흉부수술 Mediastinal mass, esophageal cancer 수술의 마취관리 일 1회 이상 상급자 감독하 중심정맥관 삽입 (blind / sono-guided) 일 2회 이상 double lumen tube intubation (Lt / Rt) 주 1회 이상 bronchial blocker를 이용한 lung isolation 기관지 내시경 사용법 숙지 저산소증 발생시 상급자 감독하 산소 분율 조절, PEEP, CPAP 등 마취관리 3년차 진단적 시술과 특이한 폐 병변에 대한 마취관리 Bronchopleural fistula, bronchopulmonary lavage, rigid bronchoscopy 등 흉부수술 후 통증관리 Lung transplantation 마취관리에 대한 이해 Difficult airway management의 알고리즘 숙지 Laparoscopic surgery 마취관리에 대한 이해 종격동 수술시 상급자 감독하 대퇴정맥 중심정맥관 삽입 Lung transplantation 마취 준비 및 관리 주 1회 이상 video scope 및 fiberoptic guided intubation Tube exchanger를 이용한 E-tube change Laparoscopic surgery를 위한 기계환기 마취통증의학과 전공의를 위한 통증센터 학습/수련목표 수련교육 목표 급성 통증, 수술 후 통증, 만성 통증 및 암성 통증에 관한 이론을 습득하고 실제 환자 진료 및 치료과정에 참여하여, 다양한 통증의 관리에 대한 능력을 갖춘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를 양성한다. 연차별 수련목표 기초 지식 실습 2년차 Visual Analog Scale(VAS), Numeric Rating Scale(NRS) 등의 통증 평가 방법이해 및 통증 평가 통증센터에서 시행되는 중재적 치료법의 종류와 각각의 적응증, 금기증, 합병증을 이해 . 국소 마취제, 스테로이드, 고장성 생리 식염수, 케타민 등의 통증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의 작용 기전과 부작용 이해 주치의로서 입원 환자의 관리와 수술 후 급성 통증 조절방법 숙지 주 평균 100명 이상의 환자에 대한 통증 평가를 시행 주 평균 50명 이상의 환자에 대한 시술 동의서 설명 주 평균 1명 이상의 입원 환자에 대한 주치의 업무 시행 3년차 통증센터를 처음 방문한 환자의 병력 청취와 신체 검진방법 숙지 통증 환자의 예진을 통하여 감별진단이 필요한 질환 숙지 환자가 복용중인 약물을 평가하고, 통증 조절을 위해 처방되는 약물의 기전 이해 타과 진료가 필요한 환자의 진료 의뢰 및 협진 주 평균 20명 이상의 초진 환자에 대한 예진을 시행 주 평균 10명 이상의 환자에 대한 타과 의뢰 작성 4년차 통증센터에서 시행되는 각종 fluoroscopic guided procedure 참관 및 시술의 원리 이해 통증센터에서 시행되는 각종 ultrasound guided procedure 참관 및 시술의 원리 이해 medial branch block, lumbar epidural block 등 많이 시행되는 중재적 시술 방법 숙지 전 환자 준비와 시술 중 환자의 monitoring, 시술 후 환자 관리 숙지 주 평균 50명 이상의 환자에 대한 Fluoroscopic guided procedure 참관 및 영상 시행 주 평균 10명 이상의 환자에 대한 ultrasound guided procedure 참관 월간 3건 이상의 내측지 블록, 경막 외 블록 시행 및 평가 마취통증의학과 전공의를 위한 소아마취통증의학과 학습/수련목표 수련교육 목표 소아의 마취관리에 관한 이론과 실제를 습득하고 교수하여, 이에 대한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를 양성한다. 연차별 수련목표 기초 지식 실습 전공의 공통 마취 전 상태 평가 수술전 환자 평가 및 마취 준비 사항에 대한 이해 아침 프리메디 발표 시 환자 마취 계획 발표 능력 배양 저널리뷰 및 북리뷰 의학논문의 연구 방법, 통계 결과에 대한 이해 프레젠테이션 스킬 교육 및 연습 Airway management (Difficult airway) 소아 airway의 해부학적 특징에 대한 이해 Difficult airway가 동반될 수 있는 Syndrome, Myopathy의 이해 Difficult airway management algorithm의 이해 빨리 도움을 요청해야 할 때의 이해 (Q 방송) 소아 나이에 따른 E-tube size, insertion depth의 결정 수술시 head & neck position에 따른 E-tube depth의 조절 Supraglottic airway device (Auragain, Air Q, i-gel, LMA) Video laryngoscope (Mcgrath, C-MAC, Glide scope) Fiberoptic bronchoscopy Malignant hyperthermia Malignant hyperthermia (MH) 또는 Anesthetic-induced rhabdomyolysis 가 발생할 수 있는 질환 및 기타 근질환에 대한 이해와 MH 치료 Mitochondrial myopathy와 Propofol의 관계에 대한 이해 각각의 경우 Non-triggering agent의 이해 Non-triggering agent를 사용한 마취 관리 Neuromuscular monitoring Intraoperative/postoperative Arterial access 소아 말초 동맥의 해부학적 특징에 대한 이해 Radial, Post. tibial, Dorsalis pedis a. Anterior 및 posterior puncture technique의 이해 US-guided A-line catheterization에 대한 이해 Short axis (out-of plane) Long axis (in-plane) approach Blind(palpation) technique Post puncture/Ant puncture US-guided technique (2년차 이상) Short axis (out-of plane), Long axis (in-plane) approach Central venous access 중심정맥관(C-line)에 사용되는 혈관의 해부학에 특징에 대한 이해 소아 환자에서 적절한 C-line의 깊이를 결정하는 방법의 이해 Neonate/Infant의 작은 혈관에 시술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을 이해 시술 시 발생 가능한 Complication과 대처 방법에 대한 이해 US-guided IJV C-line catheterization Blind & US-guided SCV C-line catheterization 상황에 따라 Angiocath (Medicut), Straight guidewire, Single lumen catheter 등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여 실습 Complication management 기술 습득 Arterial puncture Hemo-/pneumo-thorax Catheter malposition Peripheral venous access 소아 말초 정맥의 해부학적 특징에 대한 이해 Great saphenous, Foot, Antecubital, Forearm, Hand 등 US-guided P-line insertion에 유용한 말초 정맥에 대한 이해 Cephalic vein Basilic vein Extravasation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의 이해 Blind (visual, palpation) technique Great saphenous, Foot, Antecubital, Forearm, Hand 등 US-guided technique (2년차 이상) Short axis (out-of plane), Long axis (in-plane) approach Cephalic vein, Basilic vein Circulating 전공의 Laryngospasm 의 대처 방법에 대한 이해 마취 유도 전 유의해야 할 점에 대한 이해 마취 중 발생 가능한 Hemodynamic, Respiratory emergency의 예방과 대처에 대한 이해 Emergence 시 발생 문제 이해와 해결 능력 배양 Laryngospasm의 risk factor, 대처 방법에 대한 실습 양압 환기, Laryngospasm notch, CPAP, IV PPF 등 IV induction이 어려울 때 VIMA 시행 마취 관련된 Hemodynamic, Respiratory emergency에 대처 Pediatric advanced life support Pediatric advanced life support (PALS)에 대한 이해 Cardiac arrest Tachy/Brady-Arrhythmia Shock management Respiratory emergencies Intraoperative, PALS에 대한 이해 소아 수술장/회복실 내 Fatal arrhythmia, shock, Cardiac arrest 상황시, 전문의 감독하에 PALS, post-cardiac arrest care 과정 참여 소아병원 내 CPR 상황 또는 Intubation call 발생시, 기관 내 삽관 을 비롯한 respiratory management 과정에 참여 소아 cardioversion 할 수 있는가? 1년차 NS 소아 Moya Moya병의 특징과 마취에 대한 이해 Craniosynostosis의 특징과 마취에 대한 이해 Lipomeningomyelocele의 특징과 마취에 대한 이해 Supraorbital, Supratrochlear nerve 에 대한 이해 Pediatric Total intravenous anesthesia for EP monitoring PPF(Asan pump with Kim's model) + sFTN/rFTN Sedline monitor의 PSI, EEG spectrogram의 이해 Radical-7 monitor의 SpHb, PVI 등 parameter에 대한 이해 소아 기관 삽관, A-line 삽입 소아 Blind SCV C-line 또는 US-guided IJV C-line 삽입 Moya Moya: Hypotension, Anemia, Hyperventilation의 예방 Volume management Inotropes (Dopamine) Transfusion Craniosynostosis: Long-duration, Massive transfusion Prone position: Pressure sore, Secretion, Atelectasis 예방 Alveolar recruitment, PEEP, Pressure relief apply Massive bleeding 준비와 management 의 경험 소아 CATS 사용 할 수 있는가? 수술 후 cranial nerve block 시행 ENT Tonsillectomy & Adenoidectomy의 특징과 마취에 대한 이해 Obstructive sleep apnea, High risk of Laryngospasm 기관 삽관 / 기계 환기에 의존적인 호흡기계 중환자에 대한 이해 Tracheostomy site Ventilator setting Previous OP/ANE record Rigid bronchoscopy c Spontaneous Ventilation 방법의 이해 Tracheostomy에 대한 이해 Airway foreign body removal에 대한 이해 Laryngospasm의 risk factor, 대처 방법에 대한 실습 양압 환기, Laryngospasm notch, CPAP, IV PPF 등 Rigid bronchoscopy (c Spontaneous Ventilation) 시행 High flow nasal cannula, TIVA (PPF/rFTN) Oxygen reserve index(ORI) Transcutaneous CO2 monitor Tracheostomy site를 이용한 intubation, 기계 환기 OT Oculocardiac reflex에 대한 이해 Retinopathy of prematurity (ROP) 가 있는 neonate에 대한 이해 Supraglottic airway device NMBA를 사용하지 않는 마취 관리 (Self-ventilation) ROP 환자의 FiO2, Vital sign management PS Difficult Airway를 동반한 여러 선천 기형에 대한 이해 Controlled hypotension의 여러 방법에 대한 이해 Volume management 와 관련 약물 Video laryngoscope (Mcgrath, C-MAC, Glide scope) Controlled hypotension 마취 Remifentanil, NTG, Dexmedetomidine 2년차 소아 Laparoscopic surgery의 마취에 대한 이해 Preterm~Neonate에 특징적인 외과 질환과 마취에 대한 이해 Congenital Diaphragmatic Hernia Tracheoesophageal Fistula Gastroschisis, Omphalocele Pyloric stenosis 등 중증도가 높은 Preterm, Neonate, Infant의 마취에 대한 이해 Congenital heart disease Congenital syndromes Bronchopulmonary dysplasia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소아 기관 삽관, A-line 삽입 prn) US-guided IJV C-line 삽입 소아 Laparoscopic surgery에서의 Ventilator 관리 Neonate, Infant 마취 관리 (Vital sign과 체온 관리) Volume management Inotropes (Dopamine) Transfusion Thoracoscopic surgery 마취 관리, prn) HFOV의 사용 경험 3년차 Lung One-lung ventilation (HPV의 이해와 저산소증의 관리) 다양한 Lung isolation 방법의 원리 이해 Fogarty catheter, Arnt-blocker, Double-lumen Endobronchial intubation 기관지 내시경 사용법에 대한 이해 Other general thoracic surgery Pectus excavatum, Mediastinal mass 등의 마취관리 Thoracic surgery 이후 Pain management의 이해 A-/P-line, prn) US-guided IJV C-line 삽입 기관 삽관 기관지 내시경을 사용한 One-lung ventilation technique 시행 및 확인 저산소증 발생시 산소 분율, PEEP 등을 조절 Thoracic epidural analgesia의 참관 Heart Cyanotic heart disease의 특징과 마취에 대한 이해 Acyanotic heart disease의 특징과 마취에 대한 이해 기타 선천성 심장질환 및 Pulmonary hypertension의 특징과 마취에 대한 이해 경식도초음파(Trans esophageal Echocardiography) 조작 방법과 소아에서 유용한 view에 대한 이해 소아 심장마취에 사용하는 혈역학적 약물의 이해 NIRS(Cerebral oximeter/ Masimo O3)를 이용한 혈역학적 관리의 이해 ROTEM을 이용한 Transfusion management의 이해 CPB, ECMO, Pacemaker, ICD, CRT 등 순환기계 보조 기계의 이해 소아 기관 삽관, A-line 삽입 소아 US-guided IJV C-line 삽입 (수술 과정 고려) Neonatal~Adult congenital heart disease의 마취 관리 Cyanotic heart disease Acyanotic heart disease Pulmonary hypertension으로 위험이 높은 환자 Redo 수술 환자 TEE 조작 방법과 기본적인 view를 익히고, 각 질환별로 관찰되는 TEE 소견의 임상적인 의미를 해석 NIRS-guided ventilatory, hemodynamic, RBC transfusion ROTEM-guided Transfusion management 4년차 수술 스케줄과 인력 관리에 대한 이해 저년차 전공의와 인턴 교육에 대한 이해 외과 파트와의 협조 및 스케줄의 관리 외래 마취, 당일 수술 스케줄의 관리 마취통증의학과 전공의를 위한 중환자실 학습/수련목표 수련교육 목표 외과계 중환자 관리에 관한 이론과 실제를 습득하고 교수하여, 이에 대한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를 양성한다. 연차별 수련목표 기초 지식 실습 3년차 다학제 회진을 통한 시스템별 환자 파악 및 presentation 방법 인지 기계환기의 기본 원리 및 모드 이해 기계환기 이탈 및 발관의 충족요건 이해 타 진료부서 및 진료과 와의 협진에 대한 이해 간이식 후 중환자실 관리에 대한 이해 중환자실 입실을 요하는 주요 정규수술 후 유의하여 보아야 할 지표 및 합병증의 이해 Sepsis, septic shock에 대한 정의 및 가이드라인 인지 Acute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에 대한 이해 및 기계환기 설정에 대한 이해 중환자 진정 요법시 진정척도 및 진정 목표에 대한 이해 흉부 초음파, 복부 초음파, 상하지 초음파의 기본적인 영상 인지 동맥혈 가스검사의 해석 및 임상 적용에 대한 이해 tachycardia 및 bradycardia에 대한 감별진단 및 management에 대한 이해 Resuscitation/ maintenance fluid에 대한 이해 중환자의 nutrition에 대한 이해 중환자실에서 흔히 사용하는 항생제의 분류와 적용에 대한 이해 지속적 신대체 요법의 적응증 및 적용방법의 이해 High flow nasal cannula 원리 및 적용에 대한 이해 연명의료계획서 작성 및 작성 논의에 대한 이해 회진 시 환자 시스템별 presentation 기계 환기 모드 변경 및 이탈 실습 중환자 관리에 필요한 타과의뢰 및 검사진행을 위한 오더 작성 및 arrangement 환자 입실 시 수액, 혈압상승제 등 적절한 관리 및 필요한 line (arterial line, central line, hemodialysis line) 시술 Ultrasound-guided arterial/peripheral/central line insertion Deep vein thrombosis 여부 평가 Hypoxemia 또는 shock 환자에서 intubation 중환자실에서 bedside로 시행하는 시술 (ultrasound guided thoracentesis and paracentesis, lumbar drainage insertion)참관 및 도움 기계환기를 하고 있는 환자에서 진정요법 실습

서울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 교 육 > 전공의 수련목표
정확도 : 0% 2019.11.04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본 웹사이트에서는 이메일 주소가 무단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위반 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뷰어 다운로드

뷰어는 파일 문서 보기만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뷰어로는 문서 내용을 수정하거나 삭제, 편집 할 수 없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사용하는 문서는 한글2002,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PDF(아크로뱃리더) 5가지 입니다.

사용하시는 컴퓨터에 해당 뷰어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경우 뷰어를 다운로드 받아 각 개인 컴퓨터에 설치하셔야 합니다.
뷰어는 사용하시는 컴퓨터에 한 번만 설치하시면 됩니다.

홈페이지 의견접수

서울대학교병원 홈페이지의 불편한점이나 개선사항 등의 의견을 작성해 주시면
검토 후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홈페이지 의견접수 입력
홈페이지 의견접수(작성자, 연락처, 이메일, 구분, 제목, 내용)
작성자
연락처 - -
이메일 @
구분
제목
내용

1. 수집 항목 : 작성자명, 연락처, 이메일 주소

2. 수집 및 이용 목적 : 의견 회신에 따른 연락처 정보 확인

3. 보유 및 이용 기간 : 상담 서비스를 위해 검토 완료 후 3개월 간 보관하며,
이후 해당 정보를 지체 없이 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