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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d"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8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진료과/센터/클리닉 (2)
내과

서울대학교병원 및 서울대학교의과대학 호흡기내과는 1946년 경성제국대학 의학부 내과와 경성의학전문학교 내과가 합쳐져서 출범하였던 국립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의 제 1내과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는 폐렴, 폐결핵, 비결핵항산균폐질환 등의 감염성 폐질환, 폐종양, COPD, 기관지확장증을 포함한 만성기도질환, 폐섬유증 등의 간질성 폐질환, 폐색전증이나 폐고혈압 등의 폐혈관질환, 흉수, 기흉 등의 흉막질환 등의 다양한 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를 맡아 진료하고 있습니다. 또한 위중한 상태의 환자들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중환자의학도 호흡기내과의 중요한 영역입니다. 중증 호흡기질환으로 폐이식이 필요한 환자의 선별과 관리도 호흡기내과에서 맡고 있습니다. (사진 1. 기관지내시경 시술 모습) 호흡기내과는 외래, 병실 및 중환자실 입원 환자의 진료와 함께 기관지내시경실과 폐기능검사실을 운용하고 있는데, 특히 기관지내시경실에서는 진단을 위한 내시경뿐 아니라 및 각종 치료내시경, 흉부 초음파, 흉강경 등의 시술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사진 2. 서울대병원 내과계 중환자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격주로 시행하는 의과대학생을 위한 호흡기집담회, 매주 화요일 오후에 열리는 폐암 집담회, 수요일 저녁의 호흡기학 최신 지견 집담회, 금요일 아침의 임상논문 집담회, 격주 금요일마다 시행하는 ILD 다학제집담회 등이 있습니다. 국내외에서 매년 여러 명의 전공의와 학생들이 호흡기내과를 방문하여 교육을 받습니다. 1. 주요 치료질환 또는 연구분야 - 폐렴, 폐결핵, 비결핵항산균폐질환 등의 감염성 폐질환 - 폐암 - COPD, 기관지확장증 등의 기도질환 - 폐섬유화증을 비롯한 간질성 폐질환 - 폐색전증, 폐고혈압 등의 폐혈관 질환 - 흉수, 기흉 등의 흉막 질환 - 호흡보조가 필요한 중증 질환 - 기침, 객담, 호흡곤란, 객혈 등의 증상을 동반한 질환 - 폐이식 - 중환자의학 - 수면무호흡 - 기관지내시경, 폐기능검사, 6분 도보검사, 흉부 초음파, 흉강경, 흉수 천자 등의 시술이 필요한 질환 2. 진료 전 유의사항 첫 진료를 받으시는 환자분들은 이전에 치료받은 병/의원에서 시행한 검사 결과지를 포함한 의무기록과 영상 자료를 가지고 오시기 바랍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진료의뢰서인데, 반드시 직전에 치료받으시던 병/의원의 담당 선생님이 작성한 것을 가지고 오시기 바랍니다. 3. 진료안내 1) 진료 전 과정 ① 호흡기내과 외래를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가장 먼저 본관 1층 원무 접수ᆞ수납 창구에 진료의뢰서를 등록하고 진료카드를 발급 받습니다. ② 다른 병/의원에서 촬영한 영상자료 등이 담긴 CD를 가져오신 분들은 1층 원무 접수ᆞ수납 앞 무인 영상CD등록기를 이용하여 등록해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병원에서 조직검사를 하신 분은 조직검사 병리 슬라이드와 결과지를, 복용중인 약이 있는 분은 약 처방전을 가져오셔서 진료 시에 보여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③ 호흡기내과 외래는 본관 1층 안내데스크 우편 안쪽에 위치합니다. 외래로 오셔서 입구에 있는 외래도착접수기에 접수 후 간호사실에서 진료실 확인과 진료절차에 관한 안내를 받으십시오. 2) 진료 후 과정 ① 외래진료가 끝난 후에는 담당 직원이 진료후 안내문을 제공하면서 다음 일정에 대해 설명해 드립니다. 질병과 관련된 투약, 검사 및 시술 처방이 있거나 입원 예정인 경우, 설명간호사가 관련 내용과 주의사항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 드립니다. ② 이상의 진료절차를 모두 마친 후, 원무 접수ᆞ수납 창구에서 검사예약과 수납을 하시고 처방약이 있는 분들은 수납 창구에서 처방전을 받으신 다음, 외부 약국에서 약을 사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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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56% 2023.05.15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는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완화하고 의미 있고 존엄한 삶을 누리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치료, 환자 돌봄과 관련된 어려운 결정 및 윤리적 갈등 중재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 소개 서울대학교병원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는 1996년 호스피스실 신설을 시작으로, 2014년 호스피스 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2015년 임상윤리자문팀 운영을 시작하였습니다. 2018년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로 명칭을 변경하며 완화의료와 임상윤리 분야에서 다학제적 팀 접근(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을 통한 전인적 돌봄을 제공하며 의료현장의 윤리문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완/화/의/료 서/비/스 1) 완화의료란? 중증질환자와 그 가족이 치료 과정 중 경험하는 증상, 불편함, 스트레스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경감시킴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통합적 의료서비스입니다. ㆍ신체증상 조절 ㆍ 돌봄기관 연계 ㆍ 사회경제적 지원연계 ㆍ 요법/프로그램 연계 ㆍ 사전돌봄 계획 수립 ㆍ 심리정서적 지지 ㆍ 영적돌봄 연계 ㆍ 사별가족 돌봄 ㆍ자원봉사자 연계 Q 어떤 환자가 이용할 수 있나요? A. 중증질환을 가진 분 중 통증 등 불 편한 증상 조절, 심리정서적 지지, 사회경제적 지지가 필요 하거나 치료과정에서의 의사결정의 어려움 등이 있을 때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Q 치료를 진행하는 중이어도 이용할 수 있나요? A. 적극적 질병 조절을 위한 치료 중이어도 괜찮습니다. 흔히, 말기 진단을 받고 더 이상 질병 치료를 할 수 없는 시기에만 이용할 수 있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와 상관없이 완화 의료 돌봄이 필요하신 경우 언제든 이용할 수 있습니다. A. 또한 완화의료 서비스를 이용하더라도 반드시 기존 진료과의 진료가 중단되는 것은 아닙니다. 기존 진료과와 협력하며 완화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2) 자문형 호스피스 완화의료 서비스 서울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 본사업인 자문형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암환자, 만성폐쇄성 폐질환자(COPD)를 대상으로 ● 병동이나 외래에서 의료진의 진료를 받으며 자문형 완화의료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의 완화의료 돌봄을 병행하여 받는 것입니다. 3) 이용 방법 상담을 원하시는 분은 담당의사에게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로 상담 연계를 요청 하십시오. 임/상/윤/리 서/비/스 1)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만 19세 이상의 성인 누구나 작성 가능하며, 향후 임종과정에 직면하게 되었을 때를 대비하여 연명의료와 호스피스 이용에 관한 이용을 직접 문서로 밝혀두는 것입니다. * 연명의료: 임종기에 시행하는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사용, 혈액투석 등 Q1. 어떻게 등록하나요? A. 대 상 : 만 19세 이상의 본원 등록환자 장 소 :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암병원 1층) 준 비 물 : 신분증(필수), 진찰권 예약방법 : 전화예약 02-2072-4240 * 사전예약 필수입니다. * 사전예약 ⇒ 상담(20~30분 소요) ⇒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및 등록 * 등록기관의 상담 없이는 등록이 불가능합니다. * 상담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 상담시간은 최소 30분이 소요됩니다. Q2.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언제 작성할 수 있나요? A. 본인이 스스로 합리적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질병 여부와 상관 없이 언제나 작성할 수 있습니다. Q3. 작성해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언제 쓰이나요? A. 담당의료진 2인으로부터 ‘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 ’ 라고 판단 된 후 환자가 의식이 없거나 말씀을 못하시거나 인지기능이 저하되었을 때 환자의 평소 의견을 대신하여 표현해 주는 문서로 사용됩니다. Q4.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란? A. 의학적으로 회생 가능성이 없고 치료를 받더라도 회복되지 않으며 급속도로 증상이 악화되어 의사2인으로부터 사망에 임박한 상태라고 판단을 받은 환자 Q5.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면 모든 치료를 중단하게 되나요?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아닌 경우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경우 필요한 모든 적극적 치료 가능 연명의료를 제외한, 환자의 불편을 경감하는 의료적 행위는 충분히 제공 가능 2) 의료기관 윤리위원회 서울대학교병원은 환자의 자기결정권 존중과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고자 의료기관 윤리위원회를 운영합니다. | 어떨 때 이용할 수 있나요? | 1. 환자/가족과 의료진의 치료 관련 의견 불일치가 있을 때 2. 연명의료결정법 적용이 불가능한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고민이 있을 때 3. 기타 윤리문제의 상담 및 자문이 필요한 경우 | 이용 방법 | ※ 윤리적 고민이 있는 환자 및 가족은 직접 의료기관 윤리위원회에 상담 및 자문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전 화 접 수 : 02-2072-3066 이메일접수 : 15020@snuh.org (의뢰서 양식은 완화의료ㆍ임상윤리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http://hospice.snuh.org * 심의 결과는 의뢰하신 방법에 따라 이메일 또는 서면으로 통보됩니다. * 경우에 따라 환자 및 가족이 심의회의 배석을 요청 받을 수 있습니다. | 의료기관 윤리위원회 구성 | 위원장과 부위원장 각 1명을 포함하여 15-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의료계(다양한 진료과), 윤리학계, 법조계, 종교계, 사회복지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환자의 최선의 이익을 위하여 다각도로 함께 고민하고 도와드립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암병원 1층 /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 02-2072-3066 후원 안내 서울대학교병원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의 후원 가족이 되어 주세요. 모아주신 후원금은 중증질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됩니다. 문의 : 서울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 사무국 | 02-2072-1004, 4242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 지정후원”이라고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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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24% 2022.06.10
건강정보 (2)
[건강톡톡][126편]미세먼지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안녕하십니까. 서울대학교병원 팟캐스트 건강톡톡 교수 김민선입니다. 한 보고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의 수준이 ‘매우 나쁨’일 때 1시간 동안 야외활동을 하는 것이 담배연기를 1시간 20분 동안 마시는 것만큼이나 몸에 안 좋다고 하는데요.‘미세먼지와 건강’ 두 번째 시간에는 미세먼지가 우리 건강에 실제로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오늘도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의 김경남 교수님 나와 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미세먼지라는게 결국은 지금도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우리가 마시는 공기 중에 계속 존재를 하게 되는데요. 그럼 실제로 미세먼지가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는 거는 호흡기를 통해서 들어가서 영향을 미치게 되는거겠죠? 실제로 어떤 경로로 영향을 미치게 되나요? 대기 중의 먼지는 호흡기를 통해 우리 몸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지름 100마이크로미터 이상의 먼지는 눈, 코, 인후부에 자극증상을 일으킬 수 있지만 호흡기 깊숙히 들어오지는 못합니다. 20마이크로미터 이상의 먼지는 상기도까지 침투할 수 있고 5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먼지는 폐속 깊숙히 폐포까지 침투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미세먼지가 결국 들어오게 되는게 코로 들어오거나 숨을 마실 때 입으로 들어오거나 이렇게해서 호흡기로 들어가게되는데 아까 말씀해주실 때 상기도에까지 들어갈 수 있는 것도 있고 폐포까지 들어갈 수 있는 것도 있다고 하셨는데 그 미세먼지가 들어가게되면 거기에 다 축적되어서 계속 있게 되는건가요? PM2.5 등 크기가 작은 먼지의 경우 폐속 깊숙히 폐포까지 도달할 수 있습니다. PM2.5 표면에는 산화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중금속 같은 유해물질이 많이 흡착되어 있고 또 이런 물질들이 직접 폐조직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지만 면역 관련 세포들의 작용을 통해 이차적인 국소염증반응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이런 반응에 의해 호흡기계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데 이렇게 국소적인 호흡기계 손상 뿐만 아니라 이러한 염증반응은 전신적으로 확산되어 호흡기계 뿐만 아니라 심혈관계, 뇌신경계 등 전신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최근 연구들은 PM2.5 또는 PM0.1 같이 크기가 작은 입자들이 폐순환계를 넘어 전신 순환계로 직접 침투하여 전신 조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서 보고를 하고 있습니다. 네. 그러니까 그 조직 자체가 저희가 산화된다라고 하면 굉장히 나쁜거로 생각이 되는데, 우리 몸에 산화시키는건 사실 나쁜 종류에 속할 거 같은데 그런 조직에 붙어서 산화 손상을 일으키는거 그래서 폐가 나빠지는게 하나 있겠고, 그 다음에 면역세포 같은걸로 자극해서 전신적으로 면역 문제를 일으키는 것들이 있겠고, 세 번째는 실제로 순환계에 들어가서 문제를 일으키는 것도 가능하다라는거죠? (네. 그렇습니다.) 아.. 무서운 일이네요, 선생님. 지금부터 미세먼지가 어떤 건강문제를 실제로 유발하는지, 또 어떤 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걸로 알려져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그에 앞서서 사실은 이런 연구를 어떻게 하는지도 좀 궁금한거 같아요. 이게 진짜냐, 이렇게 궁금해할때요 미세먼지가 높으면 실제로 누가 나빠지는지 이런거를 어떻게 연구를 하는거죠? 미세먼지 노출로 인한 건강영향은 여러 가지 역학적 연구방법론을 이용해서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많이 쓰이는 방법론은 시계열 연구, time series 라고해서 이거는 시간에 따라서 농도가 변화하는데 거기에 따라서 건강 영향이 발생하는 사람의 숫자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같이 추적하는 그런 연구들입니다. 그것뿐만 아니라 패널 연구, 코호트 연구 같은 알려져 있는, 다른 분야에서도 쓰이는 다양한 연구방법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기오염물질 중에서 PM2.5, PM10은 경우에는 다른 물질과 달라서 도시 내에서 농도가 상대적으로 균일하다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초기의 역학 연구들은 도시별로 동일한 노출이 발생한다고 가정을 하고 여러 도시를 함께 분석하는 그런 연구들이 수행되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이런 것들은 노출에 대한 평가가 정밀하지가 않는거죠? 사람에 따라 다를 수가 있기 때문에. 현재는 조금 더 개인별 노출을 정밀하게 측정하는 연구들이 수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아까 시계열 연구를 말씀해주신거, 시대별로 미세먼지의 농도가 좀 다르니까 어떻게 나빠질수록 어떤 질환이 더 많이 생기나 이런 거를 본다고 봐야되는건가요? 네. 시대라기보다는 보통 일별.(일별이요?) 네, 맞습니다. 날마다 농도가 높아지는 날도 있고 낮아지는 날도 있는데 며칠 간격, Lag time이라고 하는데 며칠 간격을 두고 천식 악화라든지 COPD 악화, 자살 이런 것들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그런 걸로 응급실에 오시거나 자살을 실제로 실행하시거나 이런 거를 확인하는거군요?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도시별로 대략 서울과 싱가폴, 뉴욕 이런 곳의 대충의 측정수준이랑 거기에서 발생하는 것들 이렇게 비교를 한다는거죠?(네.) 그런데 실내에서 생활하시는 분도 있고 실외에서 생활하시는 분도 있으니 최근에는 개인적인 연구를 좀더 많이 한다?(네. 맞습니다.) 연구가 쉽진 않겠네요, 선생님. 아무래도 아까 말씀해주실 때 코랑 입으로 들어가는게 많아서 호흡기가 영향을 많이 받는다 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사실 전 조금 둔해서 잘 모르는데요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마스크를 해도 목이랑 코가 굉장히 아프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은거 같아요. 실제로 영향이 있을 수 있는건가요? 네. 미세먼지의 건강영향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는 것이 천식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악화입니다. 수개월 간의 장기 노출 뿐 아니라 몇 주 이내의 단기 노출에 의해서도 천식 또는 만성폐쇄성폐질환 악화의 위험성이 증가함이 여러 연구를 통해 보고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미세먼지는 국제 암 연구소의 1군 발암물질로 지금 선정이 되어서 폐암발생의 위험을 높이고 또한 폐렴과 같은 감염성 질환 발병률도 높일 수 있음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게 몇일, 몇 주의 사이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거죠?(네. 맞습니다.) 천식을 가지고 계시는 환자분은 몇일만 바깥에서 미세먼지가 나쁠 때 노출되면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네. 맞습니다.) 네, 주의가 필요할 거 같습니다. 또 아까 말씀해주실 때 굉장히 작은 입자 PM2.5나 1 같은 경우에는 혈관까지 침투할 수도 있다 이런 말씀도 해주셨었는데요, 그렇다면은 순환기계도 영향을 안 받을 수가 없을 거 같아요. 특히 어떤 질환이 있을까요? 미세먼지는 순환기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이 알려져 있는데요. 많은 연구들은 협심증, 심근경색과 같은 허혈성 심질환, 고혈압, 죽상경화증과 같은 혈관성질환을 악화시키거나 또 이로 인한 사망률 증가를 초래할 수 있음이 보고가 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심부전, 부정맥, 뇌졸중과 같은 여러 심장질환의 위험이 증가될 수 있음을 보고하고 있습니다. 그럼 외부에서 계속 일하시는 분들, 그니까 미세먼지에 어쩔 수 없이 계속 노출될 수 밖에 없는 분들은 고혈압이나 허혈성 심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뜻이 되겠네요?(네, 맞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교수님께서 초미세먼지에 만성적으로 노출되면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이런 결과를 발표하셨는데요, 아니 심지어 우울증까지 관련이 있을 수 있는건가요? 어떻게 설명을 해야되는걸까요? 기존 미세먼지 연구들은 호흡기나 심혈관계 건강영향에 대해서 주로 연구했는데 최근 연구들은 그 외 뇌 등 다른 기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그런 연구 결과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PM2.5에 장기노출될 경우에는 전신적 염증반응을 높아지고 또 이로인해 우울증 발생, 또 자살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음을 시사하는 연구들이 증가하고 있고요. 또한 성인 및 노령인구에서는 치매, 파킨슨병과 같은 퇴행성 신경질환, 영유아에서는 자폐스펙트럼장애와 같은 발달장애 이런 질환들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음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런건 좀더 만성적으로 노출이 되었을 때 얘기죠? 몇일이 아니고.(네, 그렇습니다.) 몇일, 몇주의 단계가 아니라. 또 최근에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에서 대기오염과 미세먼지를 1군 발암물질로 지정을 해서 뉴스에 굉장히 크게 났었어요. 그런데 그중에서도 특히 폐암과 방광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고 발표를 했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세계보건기구 산하의 국제암연구소에서는 각국에서 출판된 역학연구, 실험연구의 연구결과하고 각 연구의 신뢰성을 리뷰를 하고 각 물질의 발암성을 평가해서 보고를 하고 있습니다. 2013년부터 대기오염, 또 미세먼지는 각각 사람에 대해서 충분한 발암성의 근거가 있는 것을 의미하는 Group 1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이런 연구들은 한 나라에서만 나오는게 아니고 세계 각국의 연구에서 매우 일관되게 나오고 있습니다. 폐암과의 관련성은 매우 일관되게 보고가 되고 있고 그 외 방광암과의 관련성도 보고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외 유방암, 혈액암에 대해 일부 관련성을 보고하는 연구들은 있지만 이에 대해서는 아직 데이터가 부족해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이거는 세계보건기구가 전 세계에서 발표되는 논문이랑 이런 자료들을 다 모아서 그걸 가지고 분석을 하는거죠? (네. 맞습니다.) 폐암과 방광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 라는건 정말 심각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 저희 아이도 어린이집에 다니는데 사실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굉장히 여기에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어서 문제가 심각해질 수 있다, 그래서 야외활동에 굉장히 주의하시더라구요. 미세먼지가 실제로 이런 취약한 계층, 특히나 임산부, 출산 앞두고 계신 분들, 태아 및 유아의 건강에도 영향을 많이 준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좀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임신기간 중에 PM2.5나 PM10 노출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2500g 이하 저체중출산과 37주 이내 조기출산의 문제입니다. 저체중출산의 경우에는 태아사망률을 증가시키고 장기 미숙 등에 따른 여러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사산 또는 태아의 선천성 이상과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일부 연구에서는 관련성이 있다고 보고가 되어있지만 아직 연구결과가 일관되지 않아 추가 연구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영유아 같은 경우에는 민간집단이기 때문에 낮은 농도의 노출에 의해서도 다양한 건강영향을 보일 수가 있고 그렇기 때문에 수년간 대기오염이 높은 지역에서 살았던 소아들 같은 경우에는 폐기능 성장이 부진하고 비만의 위험이 높아지고 인지기능이 저하되고 자폐스펙트럼장애라던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의 위험이 증가하고, 이런 연구들이 보고가 되고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네. 임산부가 미세먼지에 좀 장기간 노출이 되었을 때 2500g 미만의 아이를 출산하거나 37주 미만 조산이 발생할 수 있다라는건 어느정도 많이 밝혀져있는 사실인가요? 네. 거기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의 연구도 있고 외국에서도 많은 연구들이 일관되게 결과를 보고하고 있기 때문에요 상당히 인과적 관련성이 높다고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네, 그렇군요.) 지금 여러 가지 말씀해주셨는데요, 호흡기, 또 뇌기능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고 그 다음에 암 발생에도 상관이 있고 임산부나 또 유아의 건강에도 영향을 준다라고 말씀해주셨는데 혹시 그 외에 악화될 수 있는 건강 문제가 또 있을까요? 네. 말씀드렸듯이 초기 연구들은 호흡기계, 또 심혈관계 질환에 집중해서 연구했던 경향이 있는데 최근 연구들은 좀더 다양한 건강 영향이 있음을 보고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PM10이라든지 PM2.5 같은 경우에는 겉면에 PAH라든지 중금속과 같은 그런 유해물질들이 흡착이 되어 있어서 노출될 경우에 다양한 유해반응들이 있을 수 있는데요, 지금 증거의 수준이 높은걸로는 인슐린 저항성, 당뇨병과 같은 대사성 질환, 비만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이 근거가 높게 보고가 되고 있고 그 외 신장기능 저하, 골밀도 감소, 간기능 저하 이런 위험도 증가될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지만 여기에 대해서는 아직 연구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추가 연구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네. 사실 중금속 노출을 줄이기 위해서 많은 노력들을 일상생활에서 하잖아요. 근데 공기를 마시면 그냥 그렇게 노출이 바로 되어버리는 그런 상황인거군요. 아, 정말 심각한 문제네요. 서울대학교병원 건강톡톡, 이번 시간에는 미세먼지가 인체에 어떤 방식으로 영향을 미치는지, 어떤 건강 문제를 일으키는지 알아봤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건강을 지키기 위해 미세먼지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진행에 김민선, 도움 말씀에 우리 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김경남 교수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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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12% 201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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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 및 서울대학교의과대학 호흡기내과는 1946년 경성제국대학 의학부 내과와 경성의학전문학교 내과가 합쳐져서 출범하였던 국립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의 제 1내과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는 폐렴, 폐결핵, 비결핵항산균폐질환 등의 감염성 폐질환, 폐종양, COPD, 기관지확장증을 포함한 만성기도질환, 폐섬유증 등의 간질성 폐질환, 폐색전증이나 폐고혈압 등의 폐혈관질환, 흉수, 기흉 등의 흉막질환 등의 다양한 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를 맡아 진료하고 있습니다. 또한 위중한 상태의 환자들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중환자의학도 호흡기내과의 중요한 영역입니다. 중증 호흡기질환으로 폐이식이 필요한 환자의 선별과 관리도 호흡기내과에서 맡고 있습니다. (사진 1. 기관지내시경 시술 모습) 호흡기내과는 외래, 병실 및 중환자실 입원 환자의 진료와 함께 기관지내시경실과 폐기능검사실을 운용하고 있는데, 특히 기관지내시경실에서는 진단을 위한 내시경뿐 아니라 및 각종 치료내시경, 흉부 초음파, 흉강경 등의 시술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사진 2. 서울대병원 내과계 중환자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격주로 시행하는 의과대학생을 위한 호흡기집담회, 매주 화요일 오후에 열리는 폐암 집담회, 수요일 저녁의 호흡기학 최신 지견 집담회, 금요일 아침의 임상논문 집담회, 격주 금요일마다 시행하는 ILD 다학제집담회 등이 있습니다. 국내외에서 매년 여러 명의 전공의와 학생들이 호흡기내과를 방문하여 교육을 받습니다. 1. 주요 치료질환 또는 연구분야 - 폐렴, 폐결핵, 비결핵항산균폐질환 등의 감염성 폐질환 - 폐암 - COPD, 기관지확장증 등의 기도질환 - 폐섬유화증을 비롯한 간질성 폐질환 - 폐색전증, 폐고혈압 등의 폐혈관 질환 - 흉수, 기흉 등의 흉막 질환 - 호흡보조가 필요한 중증 질환 - 기침, 객담, 호흡곤란, 객혈 등의 증상을 동반한 질환 - 폐이식 - 중환자의학 - 수면무호흡 - 기관지내시경, 폐기능검사, 6분 도보검사, 흉부 초음파, 흉강경, 흉수 천자 등의 시술이 필요한 질환 2. 진료 전 유의사항 첫 진료를 받으시는 환자분들은 이전에 치료받은 병/의원에서 시행한 검사 결과지를 포함한 의무기록과 영상 자료를 가지고 오시기 바랍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진료의뢰서인데, 반드시 직전에 치료받으시던 병/의원의 담당 선생님이 작성한 것을 가지고 오시기 바랍니다. 3. 진료안내 1) 진료 전 과정 ① 호흡기내과 외래를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가장 먼저 본관 1층 원무 접수ᆞ수납 창구에 진료의뢰서를 등록하고 진료카드를 발급 받습니다. ② 다른 병/의원에서 촬영한 영상자료 등이 담긴 CD를 가져오신 분들은 1층 원무 접수ᆞ수납 앞 무인 영상CD등록기를 이용하여 등록해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병원에서 조직검사를 하신 분은 조직검사 병리 슬라이드와 결과지를, 복용중인 약이 있는 분은 약 처방전을 가져오셔서 진료 시에 보여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③ 호흡기내과 외래는 본관 1층 안내데스크 우편 안쪽에 위치합니다. 외래로 오셔서 입구에 있는 외래도착접수기에 접수 후 간호사실에서 진료실 확인과 진료절차에 관한 안내를 받으십시오. 2) 진료 후 과정 ① 외래진료가 끝난 후에는 담당 직원이 진료후 안내문을 제공하면서 다음 일정에 대해 설명해 드립니다. 질병과 관련된 투약, 검사 및 시술 처방이 있거나 입원 예정인 경우, 설명간호사가 관련 내용과 주의사항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 드립니다. ② 이상의 진료절차를 모두 마친 후, 원무 접수ᆞ수납 창구에서 검사예약과 수납을 하시고 처방약이 있는 분들은 수납 창구에서 처방전을 받으신 다음, 외부 약국에서 약을 사시면 됩니다.

어린이병원 > 진료안내 > 진료지원부서
정확도 : 99% 2023.05.15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는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완화하고 의미 있고 존엄한 삶을 누리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치료, 환자 돌봄과 관련된 어려운 결정 및 윤리적 갈등 중재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 소개 서울대학교병원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는 1996년 호스피스실 신설을 시작으로, 2014년 호스피스 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2015년 임상윤리자문팀 운영을 시작하였습니다. 2018년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로 명칭을 변경하며 완화의료와 임상윤리 분야에서 다학제적 팀 접근(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을 통한 전인적 돌봄을 제공하며 의료현장의 윤리문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완/화/의/료 서/비/스 1) 완화의료란? 중증질환자와 그 가족이 치료 과정 중 경험하는 증상, 불편함, 스트레스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경감시킴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통합적 의료서비스입니다. ㆍ신체증상 조절 ㆍ 돌봄기관 연계 ㆍ 사회경제적 지원연계 ㆍ 요법/프로그램 연계 ㆍ 사전돌봄 계획 수립 ㆍ 심리정서적 지지 ㆍ 영적돌봄 연계 ㆍ 사별가족 돌봄 ㆍ자원봉사자 연계 Q 어떤 환자가 이용할 수 있나요? A. 중증질환을 가진 분 중 통증 등 불 편한 증상 조절, 심리정서적 지지, 사회경제적 지지가 필요 하거나 치료과정에서의 의사결정의 어려움 등이 있을 때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Q 치료를 진행하는 중이어도 이용할 수 있나요? A. 적극적 질병 조절을 위한 치료 중이어도 괜찮습니다. 흔히, 말기 진단을 받고 더 이상 질병 치료를 할 수 없는 시기에만 이용할 수 있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와 상관없이 완화 의료 돌봄이 필요하신 경우 언제든 이용할 수 있습니다. A. 또한 완화의료 서비스를 이용하더라도 반드시 기존 진료과의 진료가 중단되는 것은 아닙니다. 기존 진료과와 협력하며 완화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2) 자문형 호스피스 완화의료 서비스 서울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 본사업인 자문형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암환자, 만성폐쇄성 폐질환자(COPD)를 대상으로 ● 병동이나 외래에서 의료진의 진료를 받으며 자문형 완화의료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의 완화의료 돌봄을 병행하여 받는 것입니다. 3) 이용 방법 상담을 원하시는 분은 담당의사에게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로 상담 연계를 요청 하십시오. 임/상/윤/리 서/비/스 1)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만 19세 이상의 성인 누구나 작성 가능하며, 향후 임종과정에 직면하게 되었을 때를 대비하여 연명의료와 호스피스 이용에 관한 이용을 직접 문서로 밝혀두는 것입니다. * 연명의료: 임종기에 시행하는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사용, 혈액투석 등 Q1. 어떻게 등록하나요? A. 대 상 : 만 19세 이상의 본원 등록환자 장 소 :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암병원 1층) 준 비 물 : 신분증(필수), 진찰권 예약방법 : 전화예약 02-2072-4240 * 사전예약 필수입니다. * 사전예약 ⇒ 상담(20~30분 소요) ⇒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및 등록 * 등록기관의 상담 없이는 등록이 불가능합니다. * 상담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 상담시간은 최소 30분이 소요됩니다. Q2.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언제 작성할 수 있나요? A. 본인이 스스로 합리적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질병 여부와 상관 없이 언제나 작성할 수 있습니다. Q3. 작성해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언제 쓰이나요? A. 담당의료진 2인으로부터 ‘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 ’ 라고 판단 된 후 환자가 의식이 없거나 말씀을 못하시거나 인지기능이 저하되었을 때 환자의 평소 의견을 대신하여 표현해 주는 문서로 사용됩니다. Q4.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란? A. 의학적으로 회생 가능성이 없고 치료를 받더라도 회복되지 않으며 급속도로 증상이 악화되어 의사2인으로부터 사망에 임박한 상태라고 판단을 받은 환자 Q5.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면 모든 치료를 중단하게 되나요?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아닌 경우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경우 필요한 모든 적극적 치료 가능 연명의료를 제외한, 환자의 불편을 경감하는 의료적 행위는 충분히 제공 가능 2) 의료기관 윤리위원회 서울대학교병원은 환자의 자기결정권 존중과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고자 의료기관 윤리위원회를 운영합니다. | 어떨 때 이용할 수 있나요? | 1. 환자/가족과 의료진의 치료 관련 의견 불일치가 있을 때 2. 연명의료결정법 적용이 불가능한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고민이 있을 때 3. 기타 윤리문제의 상담 및 자문이 필요한 경우 | 이용 방법 | ※ 윤리적 고민이 있는 환자 및 가족은 직접 의료기관 윤리위원회에 상담 및 자문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전 화 접 수 : 02-2072-3066 이메일접수 : 15020@snuh.org (의뢰서 양식은 완화의료ㆍ임상윤리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http://hospice.snuh.org * 심의 결과는 의뢰하신 방법에 따라 이메일 또는 서면으로 통보됩니다. * 경우에 따라 환자 및 가족이 심의회의 배석을 요청 받을 수 있습니다. | 의료기관 윤리위원회 구성 | 위원장과 부위원장 각 1명을 포함하여 15-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의료계(다양한 진료과), 윤리학계, 법조계, 종교계, 사회복지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환자의 최선의 이익을 위하여 다각도로 함께 고민하고 도와드립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암병원 1층 /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 02-2072-3066 후원 안내 서울대학교병원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의 후원 가족이 되어 주세요. 모아주신 후원금은 중증질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됩니다. 문의 : 서울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 사무국 | 02-2072-1004, 4242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 지정후원”이라고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어린이병원 > 진료안내 > 진료지원부서
정확도 : 99% 20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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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는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완화하고 의미 있고 존엄한 삶을 누리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치료, 환자 돌봄과 관련된 어려운 결정 및 윤리적 갈등 중재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1996년 호스피스실 신설을 시작으로, 2014년 호스피스 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였고,2018년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로 명칭을 변경하며 완화의료와 임상윤리 분야에서 다학제적 팀 접근(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을 통한 전인적 돌봄을 제공하며 의료현장의 윤리문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완의료·임상윤리센터는 완화의료분야에서 1) 말기암, 말기COPD를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자문형 호스피스에 동의한 환자와 가족들에게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세 직종의 전인적 상담과 진료를 시행하는 완화의료서비스제공 2) 자문형 호스피스 미등록자 혹은 대상이 아니어도 의뢰된 중증질환자를 대상으로 외래/입원 시 완화의료상담 제공 3) 원내 임종돌봄 지원을 목적으로 임종 전 불필요한 처치를 하지 않고 가족과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에서 임종실 입실 및 임종돌봄제공과 관리 4) 완화의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비스 질향상을 위해 전문가 및 일반인 교육, 자원봉사,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행사, 사별가족 모임, 홍보,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임상윤리 분야에서는 연명의료결정제도 적용을 위한 1) 서식등록 및 제도에 대한 원내 의료인 교육 2) 의료기관윤리위원회 자문 및 심의 3)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운영 등 원내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안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기본적인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적용을 위한 기능에서 더 나아가 실질적인 의료현장의 임상윤리지원을 위한 구심점이 되고자 그 역할과 범위를 확장해나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4) 상담기반의 임상윤리 지원을 제공하며 환자의 최선의 이익을 고려한 치료의사결정 과정을 도모함으로써 임상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완화시킬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5) 진료과 맞춤형 의사결정 지원 모임 6)임상윤리집담회 7)원내 직원교육 및 외부 전문가 양성 교육을 하며 의료인의 임상윤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8)임상윤리 관련 연구 9)각종 학회 및 공청회 등 참여하며 임상윤리지원 체계 정교화를 위한 연구 및 정책지원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완회의료임상윤리센터 사별가족 모임 임종실 환경개선 임상윤리지원서비스 임상윤리 집담회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 원내 공공의료지원사업 > 원내 주요 공공의료센터 >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
정확도 : 98% 2023.11.15

Roflumilast 투약 후 발생한 체중감소 사례 [증례 #23] L ong-acting beta2-agnoist와 long-acting muscarinic antagonist 복합제인 umeclidinium/vilanterol 흡입기를 사용하시는 COPD 환자가 호흡곤란 증상이 지속되어, 기관지 확장제에 흡입스테로이드를 추가했다. 그럼에도 호흡곤란이 악화되는 증상으로 총 3회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과거력이 있어, 기존에 사용하던 흡입기 치료에 phosphodiesterase-4 (PDE-4) 억제제인 roflumilast 0.5 mg 1일 1회를 추가했다. 환자는 roflumilast를 추가한 이후에 숨차는 증상은 호전되었다고 했지만, 지속적인 체중감소를 호소하였다. Roflumilast 치료 3개월이 지난 시점부터는 체중감소가 뚜렷하지 않아, 현재까지도 roflumilast는 지속적으로 복용하고 있다. R oflumilast는 PDE-4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COPD에 허가를 받은 경구 치료제이며, COPD 환자 중에서 지속적인 기관지확장제 치료에도 연 2회 급성악화가 발생하는 경우 사용 할 수 있다. Roflumilast는 투여 초기에 체중감소가 빈번하게 나타나고, roflumilast 중단 3개월 후에 체중이 회복된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에 roflumilast는 식욕억제제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Roflumilast를 처음 복용 시작하는 COPD환자에게는 체중감소에 대한 복약지도가 필요할 것이다. 참고문헌: Julia Mollmann et al. The PDE4 inhibitor roflumilast reduces weight gain by increasing energy expenditure and leads to improved glucose metabolism. Diabetes Obes Metab. 2017.

서울대학교병원 약물안전센터 > 알림마당 > 약물이상반응 소개
정확도 : 99% 2022.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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