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통합검색

"glucose"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6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병원소개 (2)
[병원뉴스]2형 당뇨환자, 간단한 알고리즘으로 효과적 혈당조절 가능해

- 서울대병원 연구팀, 당뇨환자 식단 조절 유도하는SEOUL 알고리즘개발- SEOUL 알고리즘+자동혈당측정기 사용한 환자, 혈당체중 감소효과 뚜렷해 2형 당뇨환자의 혈당을 혁신적으로 조절할 길이 열렸다. 최근 서울대병원에서 2형 당뇨환자의 식습관 개선을 돕는 알고리즘이 개발됐다. 이 알고리즘을 연속혈당측정기와 함께 사용하면 2형 당뇨병을 간단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서울대병원 조영민(최훈지 전임의)상계백병원 원종철강북삼성병원 이은정 교수 공동연구팀은 환자 주도 생활습관 조절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이 알고리즘과 연속혈당측정기를 함께 사용한 2형 당뇨환자의 혈당조절 효과를 연구한 결과를 X일 발표했다. 당뇨병은 크게 인슐린 분비세포가 파괴돼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는 1형, 인슐린은 분비되지만 양 또는 작용에 문제가 있는 2형으로 구분된다. 생활 습관 교정을 기본으로 하는 2형 당뇨병과 달리, 1형 또는 심한 2형 당뇨병은 인슐린 치료가 필요해 하루에도 수차례 주사를 맞아야 한다. 이러한 1형 또는 심한 2형 당뇨병 치료는 신체에 부착해 실시간으로 혈당을 측정해주는 연속혈당측정기의 등장으로 혁신을 맞이했다 그러나 하루에 1회만 인슐린 주사를 맞거나 아예 맞지 않는 일반적인 2형 당뇨환자에서는 연속혈당측정기의 효과와 안정성이 밝혀지지 않았고, 기기의 혈당데이터를 해석적용하기 위한 교육도 복잡해 환자가 실생활에서 사용하기 어려웠다. 연구팀은 연속혈당측정기 데이터를 쉽게 해석적용하기 위해 식후 혈당을 눈으로 확인해 건강에 나쁜 음식을 스스로 평가한다는 뜻의 SEOUL*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SEOUL: Self-Evaluation Of Unhealthy foods by Looking at postprandial glucose [사진] SEOUL 알고리즘 구조. SEOUL 알고리즘은 일반적으로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음식인가?, 이 음식을 먹고 혈당이 많이 올랐는가?라는 단 2가지 항목만 평가한다. 모든 평가는 어떠한 기준 없이 환자의 상식에 따라 주관적으로 이뤄진다. 이 간단한 알고리즘을 따른다면 환자는 적절한 혈당 수준에서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고, 식후 혈당 상승을 유발하는 해로운 식사는 피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연구팀은 2형 당뇨환자 126명을 SEOUL 알고리즘연속혈당측정기 사용 그룹과 비사용 그룹(대조군)으로 각각 63명씩 구분하고, 12주 동안 환자 스스로 혈당을 측정하도록 했다. [그래프] 연속혈당측정기 그룹 및 대조군의 당화혈색소 수치 비교.연속혈당측정기 그룹(-0.6%)이 대조군(-0.1%)보다 평균 당화혈색소(HbA1c) 수치 감소폭이 컸다. 12주 후 두 그룹을 비교한 결과, 연속혈당측정기 그룹(-0.6%)이 대조군(-0.1%)보다 평균 당화혈색소(HbA1c) 수치 감소폭이 컸다. 당화혈색소 수치 7% 미만에 도달해 혈당 조절 목표를 달성한 비율도 연속혈당측정기 그룹(24.1%)이 대조군(8.1%)보다 크게 높았다. 뿐만 아니라, 12주 후 평균 체중이 0.1kg 증가한 대조군과 달리 연속혈당측정기 그룹은 평균 체중이 1.5kg 감소했고, 공복 혈당 수치는 연속혈당측정기 그룹(136mg/dL)이 대조군(154mg/dL)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2형 당뇨병 치료에 있어서 환자 스스로 생활습관을 조정하는 SEOUL 알고리즘과 연속혈당측정기를 함께 사용하는 관리법은 표준 관리법에 비해 혈당 감소에 더욱 효과적이라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한편, 연속혈당측정기 그룹 내에서는 기기 확인 빈도가 높은 환자일수록 당화혈색소가 감소하는 경향이 관찰됐다. 이 결과는 효과적으로 혈당을 관리하려면 환자 개인의 노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연구팀은 해석했다. 조영민 교수는 SEOUL 알고리즘 사용자 중 고혈당이나 저혈당 위험이 증가한 환자가 없는 것으로 보아 환자 주도적인 방식으로 연속혈당측정기를 사용하는 방법의 안전성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 사실은 대한당뇨병학회의 진료지침을 과학적으로 뒷받침할 뿐 아니라, 당뇨병 치료에서 환자가 중심이 된 생활습관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당뇨병 분야의 권위지인 당뇨병 관리(Diabetes Care)에 2022년 8월 20일 온라인 게재됐다. [사진 왼쪽부터] 서울대병원 조영민 교수, 상계백병원 원종철 교수, 강북삼성병원 이은정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 병원뉴스
정확도 : 0% 2022.08.31

당뇨 위험도 및 혈중지방 관련 유전자변이 발견당뇨병 발생 진단 가능성 입증 서울대병원 당뇨 및 내분비 질환 유전체 센터 (센터장 : 내과 박경수 교수)와 국내 생명공학 벤처기업인 (주)SNP Genetics (대표 : 신형두 박사) 에서는 당뇨병의 발생 및 H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에 관여하는 유전자 (PCK1 유전자)의 변이를 발견하였다고 밝혔으며 이 결과는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인 “당뇨 (Diabetologia)' 9월 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인터넷판 8월 31일). 1. 연구배경 # 당뇨 및 내분비 질환 유전체 센터와 (주)SNP Genetics는 공동연구를 통하여 국내 1,000여명의 당뇨 환자 임상자료와 그들의 유전자형을 분석하여 이번 성과를 올리게 된 것이다. 2. 연구내용 # 이번에 발견된 당뇨병 관련 유전자변이는 PCK1이라는 유전자의 일배체형 (haplotype) 및 단염기 변이(SNP, 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로서 당뇨병의 발생과 HDL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수치와 관련이 있음이 밝혀졌다. # PCK1 유전자는 Glucose (당) 합성의 기능을 하는 유전자로서 당뇨병, 혈당 및 지질 대사와 관련되어 있을 것으로 의심되었으며 이번 연구에서 처음으로 당뇨병과의 관련성이 입증되었다. # 특히 HDL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수치는 당뇨병뿐만 아니라 고혈압 및 심장질환 등의 성인병의 발생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본 PCK1 유전자 변이의 발견은 관련 질환 발생의 원인을 규명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와 같은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함으로써 또 다른 여러 유전적 소인을 규명할 수 있다면 이들 정보를 이용하여 당뇨 및 기타 성인병의 유전적 소인을 예측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3. 연구성과 및 향후계획 # 이 결과는 9월 호 (인터넷판 8월 31일), 당뇨 및 관련 내분비질환의 세계적 권위지인 “당뇨 (Diabetologia)”에 게재될 예정이다. # 지난 8월 발표된 당뇨병 발생과 관련된 NRF1 유전자 변이 (서울대병원 내과 이홍규 교수팀, SNP Genetics (신형두))와 함께 PCK1 유전자 변이의 발견으로 당뇨병을 유발하는 유전자 변이 (SNP)를 이용한 당뇨병 위험 정도의 유전적 진단 및 개인별 맞춤의약 개발 등이 현실화 되고 있다. # 이와 같이 질병에 대한 개인별 감수성의 차이를 규명하는 연구(인체 유전역학)는 당뇨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질병의 발생에 관여하는 개인별 유전적 차이를 밝힐 수도 있어, 향후 유전자 진단, 개인별 맞춤약품 정보 개발, 신약개발 정보 등에 이용될 수 있으며 국민 보건증진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특허에 의한 막대한 이득을 기대할 수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 병원뉴스
정확도 : 0% 2005.09.05
홈페이지 (4)

로플루미라스트 투약 후 발생한 체중감소 사례 유메클리디늄/빌란테롤 복합제 성분의 흡입기를 사용하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가 호흡곤란 증상이 지속되어, 기관지 확장제에 흡입스테로이드를 추가했다. 그럼에도 호흡곤란이 악화되는 증상으로 총 3회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과거력이 있어, 기존에 사용하던 흡입기 치료에 로플루미라스트 0.5 mg 1일 1회를 추가했다. 환자는 로플루미라스트를 추가한 이후에 숨차는 증상은 호전되었다고 했지만, 지속적인 체중감소를 호소하였다. 로플루미라스트 치료 3개월이 지난 시점부터는 체중감소가 뚜렷하지 않아, 현재까지도 로플루미라스트 는 지속적으로 복용하고 있다. 로플루미라스트 는 포스포디에스테라제-4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만성 폐 쇄 성 폐 질 환 에 허가를 받은 경구 치료제이며, 만성 폐 쇄 성 폐 질 환 환자 중에서 지속적인 기관지확장제 치료에도 연 2회 급성악화가 발생하는 경우 사용할 수 있다. 로플루미라스트 는 투여 초기에 체중감소가 빈번하게 나타나고, 로플루미라스트 중단 3개월 후에 체중이 회복된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에 로플루미라스트 는 식욕억제제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로플루미라스트 를 처음 복용 시작하는 만성 폐 쇄 성 폐 질 환 환자에게는 체중감소에 대한 복약지도가 필요할 것이다. 참고문헌 Julia M, et al. The PDE4 inhibitor roflumilast reduces weight gain by increasing energy expenditure and leads to improved glucose metabolism. Diabetes Obesity Metabolism . 2017.

서울대학교병원 약물안전센터 > 약물이상반응 > 약물이상사례
정확도 : 0% 2022.07.30

Roflumilast 투약 후 발생한 체중감소 사례 [증례 #23] L ong-acting beta2-agnoist와 long-acting muscarinic antagonist 복합제인 umeclidinium/vilanterol 흡입기를 사용하시는 COPD 환자가 호흡곤란 증상이 지속되어, 기관지 확장제에 흡입스테로이드를 추가했다. 그럼에도 호흡곤란이 악화되는 증상으로 총 3회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과거력이 있어, 기존에 사용하던 흡입기 치료에 phosphodiesterase-4 (PDE-4) 억제제인 roflumilast 0.5 mg 1일 1회를 추가했다. 환자는 roflumilast를 추가한 이후에 숨차는 증상은 호전되었다고 했지만, 지속적인 체중감소를 호소하였다. Roflumilast 치료 3개월이 지난 시점부터는 체중감소가 뚜렷하지 않아, 현재까지도 roflumilast는 지속적으로 복용하고 있다. R oflumilast는 PDE-4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COPD에 허가를 받은 경구 치료제이며, COPD 환자 중에서 지속적인 기관지확장제 치료에도 연 2회 급성악화가 발생하는 경우 사용 할 수 있다. Roflumilast는 투여 초기에 체중감소가 빈번하게 나타나고, roflumilast 중단 3개월 후에 체중이 회복된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에 roflumilast는 식욕억제제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Roflumilast를 처음 복용 시작하는 COPD환자에게는 체중감소에 대한 복약지도가 필요할 것이다. 참고문헌: Julia Mollmann et al. The PDE4 inhibitor roflumilast reduces weight gain by increasing energy expenditure and leads to improved glucose metabolism. Diabetes Obes Metab. 2017.

서울대학교병원 약물안전센터 > 알림마당 > 약물이상반응 소개
정확도 : 0% 2022.07.30

Cilostazol/Ginkgo biloba 투약 후 발생한 두근거림 사례 [증례 #13] 정 보 74 세/남자 병력 혈관성 치매로 신경과 진료를 받고 있는 환자로 Renexin® (Cilostazol/Ginko biloba) 100 mg/80 mg 1 tab 1일 2회 복용 1일 후부터 수면에 방해가 될 정도의 두근거림을 느꼈고, 1주일 경과 후 처음보다는 다소 나아졌으나 여전히 두근거림 증상이 지속되어 약물부작용이 아닌지 상담실로 문의를 하였습니다. 과거력 기저질환으로 당뇨, 고혈압이 있어 linagliptin, metformin, losartan, atorvastatin 등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가족력 약물유해반응에 대한 가족력은 없습니다. 진찰 및 검사소견 자가로 맥박수 확인은 불가능하였으나, 마지막 외래 방문 시 측정한 혈압 113/59 mmHg, 혈당 관련 Glucose 104 mg/dL, HbA1C 6.3%로 확인되었으며, 저혈당을 의심할만한 다른 증상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조치 약물로 인한 가능성이 있는 두근거림 증상에 대한 조치를 위해 약물유해반응 신속대응을 시행하였습니다. 유해반응 평가 두근거림 증상은 복용 1일 후부터 발생하여 1주 경과시점까지 지속되었으며, 수면에 방해가 될 정도의 불편함이었으므로 중등증의 유해반응으로 평가하였습니다. 다만, 두근거림이 점차 호전되는 양상이었으며 심장질환으로 이어진 것은 아니었으므로 심각하지 않은 증상으로 평가하였으며, 병리기전 상 Type A, side effect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평가의견 Cilostazol은 phosphodiesterase 3 (PDE3) 억제제로서 cAMP의 증가를 유도하며, sinoatrial node에서 cAMP의 증가는 PK-A, L-type Ca 2+ channel 등의 활성화를 통해 심박동수 증가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cilostazol의 허가사항에 복용 중 맥박수 증가로 인한 협심증 발현 우려가 명시되어 있으며, 두근거림(palpitation)의 발생 빈도는 약 5~10%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토대로 cilostazol에 의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하였습니다. 향후조치 약물유해반응 신속대응서비스를 시행하여 주치의로부터 이상증상 경과에 따라 1일 1회 또는 격일 1회로 감량한 후, 증상이 안정되면 표준용법으로 다시 증량을 시도하도록 확인 받아 환자에게 조치하였습니다. Cilost azol 유해반응 정보 [국내 허가정보] - 이 약의 투여로 인해 맥박수가 증가하여 협심증이 발현될 수 있음(뇌경색 재발 억제효과를 검토하는 시험에서, 장기간에 걸쳐 pressure rate product를 의미있게 상승시키는 작용이 인정됨) - 때때로(0.1-1%미만) 두근거림, 빈맥이 나타날 수 있음 [Micromedex] - Palpitation: 5~10%의 빈도로 발생함 (심박수는 5 ~ 7회/분 정도로 상승하였음) 참고문헌 Natnicha K et al., Effects of cilostazol in the heart, J Cardiovasc Med, 2011;12(2):88-95

서울대학교병원 약물안전센터 > 알림마당 > 약물이상반응 소개
정확도 : 0% 2022.07.26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본 웹사이트에서는 이메일 주소가 무단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위반 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뷰어 다운로드

뷰어는 파일 문서 보기만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뷰어로는 문서 내용을 수정하거나 삭제, 편집 할 수 없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사용하는 문서는 한글2002,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PDF(아크로뱃리더) 5가지 입니다.

사용하시는 컴퓨터에 해당 뷰어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경우 뷰어를 다운로드 받아 각 개인 컴퓨터에 설치하셔야 합니다.
뷰어는 사용하시는 컴퓨터에 한 번만 설치하시면 됩니다.

홈페이지 의견접수

서울대학교병원 홈페이지의 불편한점이나 개선사항 등의 의견을 작성해 주시면
검토 후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홈페이지 의견접수 입력
홈페이지 의견접수(작성자, 연락처, 이메일, 구분, 제목, 내용)
작성자
연락처 - -
이메일 @
구분
제목
내용

1. 수집 항목 : 작성자명, 연락처, 이메일 주소

2. 수집 및 이용 목적 : 의견 회신에 따른 연락처 정보 확인

3. 보유 및 이용 기간 : 상담 서비스를 위해 검토 완료 후 3개월 간 보관하며,
이후 해당 정보를 지체 없이 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