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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ke"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28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진료과/센터/클리닉 (1)
사립체질환 클리닉

1. 대상질환 리 증후군(Leigh syndrome), MELAS 증후군(mitochondrial encephalopathy, lactic acidosis, stroke-like episodes, MELAS), 컨스-세이어 증후군(Kearns-sayre syndrome), NARP증후군(neurogenic muscle weakness, ataxia, retinitis pigmentosa), MERRF증후군(myoclonic epilepsy with ragged-red fibers), 레버씨 시신경 위축증(Leber’s hereditary optic neuropathy), 사립체 근병증(mitochondrial myopathy), 기타 사립체질환(other mitochondrial disorder) 2. 소개 사립체 질환은 세포 내 사립체의 에너지 생산 기능이상으로 발생하는 질병으로, 세포 핵 내 유전자뿐 아니라 사립체 유전자의 이상에 의해서도 발생합니다. 사립체 질환의 특성은 발달지연, 경련, 운동마비, 저신장, 심장이상, 시력 및 청력 이상, 근위약, 신장의 이상 등 매우 다양한 장기를 동시에 침범하거나 시간이 지나면서 차례로 침범하는 특징을 보이는 등 그 임상 증상이 극히 다양하고 다른 질환과 유사한 증상이 많으며, 유전성으로 발병하는 한 가계 내에서도 서로 다른 증상을 보일 수 있어 초기 진단이 매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진단을 위한 특이 검사가 없어 임상증상, 여러 가지 다양한 장기의 기능검사/조직검사, 유전자 검사, 혈액 검사 등 매우 다양한 검사를 시행하여 신중하게 진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에는 여러 원인 유전자가 밝혀지고 이에 대한 기능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정확한 진단을 통해 치료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사립체질환 클리닉에서는 이러한 최신 경향의 가장 선두에서 진료를 수행하고 있으며 사립체 질환을 가진 환자들 개개인의 원인 유전자 진단 및 이에 따른 치료에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사립체 질환의 특성상 여러 장기의 문제가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소아심장, 소아내분비,소아신장, 소아재활의학과, 소아안과, 소아이비인후과 등 여러 분과가 협력하여 유기적으로 환자 진료에 임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병원 > 진료예약 > 센터클리닉
정확도 : 68% 2018.04.23
고객참여 (1)

- 전국 어디서나 골든타임 내 심뇌혈관질환을 치료받는 권역별심뇌혈관질환센터사업, 정부 예산 지원 감소로 중단 위기에 처해 - 심뇌혈관 질환의 관리에 대한 대토론회 8.24(금) 오후 1시, 서울대병원에서 개최 - 심뇌혈관질환 최고 전문가, 국내 심뇌혈관질환 관리 체계의 문제점 진단 및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 전국 어디서나 심ㆍ뇌혈관질환을 3시간 이내 치료받도록,‘권역별심뇌혈관질환센터’를 지정ㆍ육성한 사업이 정부의 운영비 지원 감소로 중단 위기에 처해있다. 사업 중단은 지방 특히 농어촌 등 의료사각지대의 주민들의 피해로 이어져 대책마련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국내 최고의 심뇌혈관질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오는 24일 서울대병원이 주최한 「국가 심뇌혈관질환 관리 체계, 어디로 가야하나」 토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논의한다. (13시, 서울의대 융합관 1층 박희태홀) 심장 및 뇌혈관질환은 암을 제외하고, 국내 사망원인 1, 2위를 차지하는, 한국인의 대표적인 사망원인 질환이다.(16년 기준) 응급증상을 느낀 환자가 골든타임인 3시간 내에 적정 병원에 도착하면, 생존할 가능성이 높으나, 뇌졸중 환자의 3시간 내 응급실 도착 비율이 미국의 경우 59%, 일본은 66%인 반면 한국은 43.6%에 그친다. 이에 정부에서는 08년 강원대, 경북대, 제주대를 시작으로 09년 경상대, 전남대, 충북대, 10년 동아대, 원광대, 충남대, 12년 인하대, 분당서울대 등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선정해 운영해왔다. 정부에서는 권역센터별로 연간 약 수억원을 지원하며, △ 24시간 전문의 상주 당직 △ SU(Stroke unit)운영 △ 신속한 조기재활 △ 입퇴원환자 및 관련 의료인 교육 등을 사업지원을 해왔다. 그 결과, 급성심근경색증 환자의 응급실 도착 후 관상동맥중재술까지 소요시간이 08~10년에 185분에서 12년에는 81분으로, 급성뇌졸중 환자의 응급실 도착 후 뇌경색 약제투여까지 소요시간도 08~10년 51분에서 12년 39분으로, 급성뇌졸중 환자의 응급실 도착 후 60분 내 혈전용해제 투여비율도 08년 60.3%에서 12년 88.6%로 개선됐다. 그러나 정부에서는 그동안 점차 삭감해 작년 권역센터 운영비의 30%만 지원하는 사업비마저, 올해는 예산상의 이유로 전액 감축할 계획이다. 이번 대토론회에서는 그동안 국가 예산 소요 대비 지역 보건 향상과 건강불평등 감소에 큰 역할을 했던 권역 심뇌혈관 센터의 위축 위기에 대해 심도 깊은 토의를 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나라의 심뇌혈관질환 관리가 한단계 도약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시도별 경계를 뛰어넘어 국가 전체의 심뇌혈관 질환 관리의 거시적 콘트롤 타워 역할을 할 중앙 센터의 구축이 중요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이러한 중앙심뇌혈관센터의 역할과 요건에 대한 토의 역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이날 토론회에서는 ▲ 「심뇌혈관질환 Prehospital system 이대로 두어도 되는가?」 를 주제로 배장환 교수(충북대 심장내과)의 발제와 김영대 교수(동아대 순환기내과), 홍지만 교수(아주대 신경과), 신상도 교수(서울대 응급의학과)의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 ▲ 「권역·지역센터 어떻게 할 것인가? 서울은?」 를 주제로 차재관 교수(동아대 신경과)의 발제와 이희영 교수(분당서울대 공공의료사업단), 권순억 교수(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김석연 원장(서울특별시 동부병원 원장), 이혜진 교수(강원대 예방의학과), 김 윤 교수(서울대 의료관리학교실)의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 「 중앙센터의 역할은 어떤 것이어야 하는가?」 를 주제로 배희준 교수(분당서울대 신경과)의 발제와 오세일 교수(서울대 순환기내과), 김 제 교수(충남대 신경과), 김주한 교수(전남대 순환기내과)의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공공보건의료와 심뇌혈관질환센터」 를 주제로 이건세 교수(건국대 예방의학교실)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행사를 총괄한 윤병우 서울대병원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 추진단장은 “심뇌혈관질환은 후유증에 의한 사회적 부담이 큰 만큼 국가책임 안전망이 필요하다”며“이번 토론회가 국내 심뇌혈관질환 관리 체계의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앞으로 중앙심뇌혈관센터의 지정을 통해 중앙-권역-지역이 서로의 역할을 분담하여 최선의 성과를 내는 미래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참가를 위해서는 23일(목)까지 사전 등록해야하며, 현장등록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 등록처 및 문의처 - 서울대병원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 추진단 - 연락처: 02-2072-2512, 02566@snuh.org - 비고: 주차권 지원, 선착순 등록

서울대학교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 강좌안내
정확도 : 99% 2018.08.24
병원소개 (26)

- 뇌졸중 재발견 시리즈 5권고지혈증6권당뇨연속 출간 - 뇌졸중의 기초부터 임상까지 최신 지견 총망라한 지침서 활용 기대 서울대병원 신경과 이승훈 교수가 최근 뇌졸중 교과서 뇌졸중 재발견: 고지혈증(Stroke Revisited: Dyslipidemia in Stroke)과 뇌졸중 재발견: 당뇨(Stroke Revisited: Diabetes in Stroke)을 출간해 6권의 시리즈를 완간했다. 지난 2016년 세계 최다 판매량의 의학과학 전문 글로벌 출판사인 스프링거 네이처와 뇌졸중 교과서 6권을 시리즈로 출간하기로 계약한 이후 5년 만이다. 이로서 이승훈 교수는 ▲1권 허혈성 뇌졸중의 진단과 치료(Diagnosis and Treatment of Ischemic Stroke, 2017) ▲2권 출혈성 뇌졸중(Hemorrhagic Stroke, 2019) ▲3권 혈관성 치매(Vascular Cognitive Impairment, 2020) ▲4권 뇌졸중 병태 생리, 기초에서 임상까지(Pathophysiology of Stroke from Bench to Bedside, 2020)에 이어 6권까지 시리즈를 완성했다. [사진]뇌졸중 시리즈 전권 금번 출간된 5, 6권은 각각 뇌졸중의 대표적인 위험요인으로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고지혈증과 당뇨에 대한 교과서다. 최근 이 두 가지 질환에 대한 많은 신약이 개발되면서 임상 현장에서 이를 적절한 활용하기 위한 수준 높은 지침서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이승훈 교수는 이번 신간에서 뇌졸중을 치료하는 의사의 관점으로 고지혈증과 당뇨의 기초부터 임상, 치료의 최신 지견을 총망라했다. 또한, 수많은 사진자료와 삽화를 실어 이해를 높였다. 5권 뇌졸중 재발견: 고지혈증에는 뇌졸중에 있어 고지혈증의 임상적 중요성과 뇌졸중 환자의 고지혈증 치료법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 외에도 질환 관리법과 잠재적 위험에 대한 최신 정보를 한 권에 담았다. 이 책은 의정부 을지대병원 신경과 강민경 교수가 공동 책임저자로 참여했다. 6권 뇌졸중 재발견: 당뇨에는 당뇨병의 병태생리, 임상지침, 뇌졸중 기전에 따른 영향에 대해 뇌졸중 전문의의 관점에서 서술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책은 서울대병원 신경과 강동완 전임의가 공동 책임저자로 참여했다. 이승훈 교수는 본 교과서 시리즈는 뇌졸중의 병태생리학, 예방,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최신 지식을 담고 있다며, 뇌졸중에 대한 다양하고 실용적인 상황을 다룬 만큼 의사와 학생 모두에게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현재 이승훈 교수는 사단법인 한국뇌졸중의학연구원 원장과 주식회사 세닉스바이오테크 대표이사 및 CMA 리서치 대표를 겸직하고 있다. 의학자로서 뇌졸중의 기초와 임상에 관한 2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대한신경과학회 향설학술상, 서울대학교 심호섭의학상, 유한의학상 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및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이 시리즈는 현재 스프링거, 아마존, 반즈앤노블스 등 세계적인 온라인 서적 구매 사이트에서 판매 중이다.

서울대학교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 병원뉴스
정확도 : 99% 2022.01.25

- 서울대병원 이승훈 교수팀, 국내 건강보험공단 표본 코호트 분석 - 음주 습관 차이에 따라 뇌경색 발생여부 추적결과 발표...세계 최초 [사진 왼쪽부터]신경과 이승훈 교수, 양욱진 연구원 국내 연구진이 음주 습관과 뇌경색 발생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소량의 음주도 장기적으로는 뇌경색 예방에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와인이 심혈관 질환 예방효과가 있다는 프렌치 패러독스를 비롯해 적당량의 음주가 뇌졸중 특히 뇌경색을 예방한다는 통설과는 다른 결과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이승훈 교수팀(제1저자 양욱진 연구원)은 뇌졸중 병력이 없는 건강한 중년 한국인을 대상으로 개인의 음주 습관과 추후 뇌경색 발생의 연관성을 검증하기 위해 대규모 뇌졸중 데이터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건강보험공단 표본 코호트 152,469명의 뇌경색 발생 여부를 음주 습관의 차이에 따라 추적했다. 연구팀은 음주량 및 음주빈도에 따라 ▲비음주자 ▲음주자Ⅰ(일 30g 미만, 주 4회 이하) ▲음주자Ⅱ(일 30g 미만, 주 5회 이상)▲음주자Ⅲ(일 30g 이상, 주 4회 이하) ▲음주자Ⅳ(일 30g 이상, 주 5회 이상) 나눠 음주 습관을 관찰했다. 하루 음주량 30g은 소주 기준 반병에 해당한다. [Figure]음주 습관에 따른 뇌경색 위험도 연구 결과, 비음주자 보다 주 4회 이하로 음주하는 경우 1회 음주량과 관계없이 초기에는 뇌경색 위험도가 약 2029% 감소했다. 그러나 7년 이상 장기적으로 관찰했을 때에는 이러한 뇌경색 예방 효과는 완전히 사라졌다. 과거부터 소규모 연구 등을 통해 알려졌던 소량 음주의 뇌경색 예방 효과는 초기에만 잠깐 관찰될 뿐 장기적 관점에서는 의미가 없었던 셈이다. 또한 주 5회 이상으로 한 번에 소주 반병 이상 과음하는 경우는 뇌경색 위험도가 43% 증가했다. 소량의 음주에 의한 뇌경색 예방 효과가 장기적으로는 무의미하다는 결과는 이 연구가 세계 최초다. 연구팀은 전 세계적으로 뇌졸중이 최선의 치료에도 사망률 및 장애 발생률 1~2위를 다투는 질환이므로 뇌졸중 발생 후 치료보다 예방이 더욱 중요하며, 뇌졸중 위험 요인을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이승훈(한국뇌졸중의학연구원장)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술을 조금만 마시면 뇌경색 예방 효과가 있다는 통념에 반하는 것으로, 장기적으로는 소량의 음주도 뇌경색에 그다지 이롭지 않을 뿐 아니라 조금만 음주량이 증가하면 뇌경색을 크게 증가 시킨다며 그동안 적당량의 음주를 예방 측면에서 권장하는 때도 있었는데 이번 연구를 통해 이 권고가 타당한지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뇌졸중 연구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인 뇌졸중(Stroke) 최근호에 게재됐다. 이 연구는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 질환극복기술개발사업(질병중심 중개 중점연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사업 및 한국뇌졸중의학연구원의 지원으로 추진됐다.

서울대학교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 병원뉴스
정확도 : 97% 2020.12.11

- 모야모야병 환아 대상 간접문합술 효과 증명한 연구 성과 인정받아 사진 1. 서울대병원 중환자진료부(신경외과) 하은진 교수 서울대병원 중환자진료부(신경외과) 하은진 교수는 지난 달 열린 2020 대한신경외과학회 제 60차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신경외과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지난 1961년 창립된 대한신경외과학회는 대한뇌혈관외과학회 등 12개의 분과학회를 갖춘 대표 신경외과학회이다. 능력 있고 따뜻한 신경외과 전문의 양성 및 국민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다. 분과나 지회 별로 매년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학문적 교류도 왕성하다. 하은진 교수는 대한신경외과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학술상은 최근 2년간 신경외과에서 발표된 논문 중 임상적 중요도, 학술적 가치가 높은 논문의 저자에게 주어진다. 하 교수는 간접문합술을 받은 모야모야병 환아의 예후를 추적 관찰한 연구로 인정받았다. 해당 연구는 어린이 모야모야병 관련 임상 연구 중 가장 큰 규모로,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지인 뇌졸중(STROKE)에 게재됐다. 하 교수는 김승기 교수님을 비롯한 신경외과 교수님들의 지도가 없었다면 좋은 논문을 낼 수 없었을 것이다며 수상에 감사하며 향후 뇌혈관, 신경계 중환자 질환 연구에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대학교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 병원뉴스
정확도 : 97% 2020.11.25

- 서울대병원 김승기 교수팀, 환아 629명 임상결과 발표 - 간접문합술, 장기적으로 뇌졸중 예방에 탁월 국내 의료진은 24일, 어린이 모야모야병에 관한 대규모 임상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서울대병원 소아신경외과 김승기, 하은진 교수는 1988년부터 2012년까지 간접문합법 수술을 받은 모야모야병 환아 629명의 장기추적 임상결과를 발표했다. * 모야모야병 두뇌의 혈관이 막혀 뇌경색, 두통, 구토, 마비 등이 동반되는 질병이다. 발병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아 난치질환으로 분류된다. 어린이와 젊은이에게 많이 나타나며, 지역별로는 한국과 일본에서 특히 많이 발생한다. * 간접문합술 간접문합술은 두피의 혈관을 분리해 뇌 표면에 접촉시킨 뒤, 해당 혈관이 자라 뇌에 피를 공급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수술로, 모야모야 치료에 자주 사용된다. 이번 연구는 어린이 모야모야병 임상연구 중 가장 큰 규모이다. 간접문합술의 뇌졸중 예방 효과를 입증한 점을 인정받아 미국심장학회 자매지인 뇌졸중(Stroke)에 게재됐다. 연구에 따르면, 수술 받은 환자 95%는 수술 후 신경기능에 큰 호전을 보였다. 수술 후 뇌졸중 발생건수도 뇌경색 17건(2.7%), 뇌출혈 3건(0.47%)으로 적었다. 단순한 단기 관찰이 아니라 평균 12년, 최대 29년의 장기추적 결과인 만큼, 수술의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것이다. 수술의 장기적인 뇌졸중 예방효과는 다른 지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수술 받은 환자의 뇌경색 없는 10년 생존율은 99.2%, 뇌출혈 없는 10년 생존율은 99.8%였다. 수술 후 연간 뇌경색, 뇌출혈 발생 위험률도 각각 0.08%, 0.04%로 매우 낮았다. 표1 뇌경색 없는 10년 생존율 뇌출혈 없는 10년 생존율 수술 후 뇌경색 없는 10년 생존율은 약 99.2%, 뇌출혈 없는 10년 생존율은 약 99.8% 이었다. 연구를 이끈 김승기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간접문합법 수술이 장기적으로 뇌졸중 예방효과가 뛰어나다는 점을 입증했다며 더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 뇌경색, 출혈이 관찰될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찰과 검사가 필요하다 밝혔다.

서울대학교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 병원뉴스
정확도 : 97% 20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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