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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207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의료진 (1)
  • 박샘이나( 朴샘이나 / SAMINA PARK ) [소아흉부외과]

    세부전공선천성폐질환,흉벽기형,오목가슴, 새가슴 , 복합 가슴기형 질병의 진단/ 수술/ 보조기,종격동종양,소아흉부종양,식도질환,다한증,폐암, 폐이식, 폐전이암, 종격동 종양, 흉벽종양, 흉강경수술, 로봇수술,소아 일반 흉부(폐/식도/종격동/흉곽),폐이식,진단, 중증도 평가, 기도 및 폐의 수술적 치료 및 관리,질병의 진단, 수술, 보조기,흉부 종양의 진단과 치료,선천성 폐기형의 진단 및 치료,폐암, 폐이식, 종격동질환, 흉벽종양, 폐전이암, 흉강경 및 로봇수술,진단, 수술적 치료, 임상 연구 참여, 장기 추적 관리,

    소아 일반 흉부(폐/식도/종격동/흉곽)

    어린이병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 소아흉부외과
진료과/센터/클리닉 (8)
소아흉부외과

소아흉부외과에서는 주로 심장, 폐, 식도, 대동맥, 종격동, 횡격막, 기관 등의 선천성 및 소아 질환을 진단하고 수술적 방법으로 치료합니다. 동맥관 개존증 (patent ductus arteriosus), 심방중격 결손증 (atrial septal defect), 심실중격 결손증 (ventricular septal defect), 대동맥 축착 (coarctation of aorta)등의 비청색증성 선천성 심장병과 활로씨 사징증 (tetralogy of Fallot), 폐동맥 판막 협착 (pulmonary stenosis) 혹은 판막 형성 부전증 (pulmonary atresia), 좌심형성 부전증 (hypoplastic left heart syndrome) 등의 청색증성 선천성 심장병 등, 다양한 선천성 심장병에 대한 수술적 치료를 시행 하는 선천성 및 소아 심장병 분야와 폐, 식도, 종격동, 횡격막, 특히 누두흉 (funnel chest)과 같은 흉벽기형을 다루는 소아 일반 흉부 분야로 크게 나누어 수술적 치료 및 외래 진료에 임하고 있습니다. 서울대병원 소아흉부외과는, 과거 50년간의 선천성 및 소아 심장병 관련 학문 및 의료 기술의 경험 축적 및 발달을 토대로, 수술 전 진단 및 환자 관리와 수술 후 중환자실에서의 환자 집중 관리에 큰 진보를 이루어 왔으며, 임상 결과와 함께 학문적으로도 국내 최고는 물론, 세계적인 선천성 심장병 센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습니다. 선천성 및 소아 심장병에 대한 수술적 치료의 성적이 좋아지면서 환자들의 장기 생존율도 높아져, 선천성 심장병을 가진 성인 환자들의 분포가 늘어나고 있고, 이에 따라 신생아에서 성인 환자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연령의 환자에 대한 추가적인 시술, 수술은 물론 수술 후 관리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선천성 및 소아 심장병을 다루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복잡 심장 기형의 조기 완전 교정, 대동맥궁 관련 질환에서 신생아, 영아 환자들의 심장 수술 중 발생 가능한 신경학적 합병증의 최소화, 그리고 단심실 치료를 위한 단계적 폰탄 수술 및 관련 합병증의 최소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진료에 임하고 있습니다. 또한 성인 환자에 비하여 공여 심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제 때 심장이식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소아 심부전환자에게 장기 체외이식형 심실보조장치기계 이식술을 도입하여 이식 전 재활을 통해 상태를 호전 시키고, 이식 대기 중 사망률을 줄여가고 있습니다. 성인 선천성 심장병 환자들에 대한 수술적 치료와 심장 재활 등의 프로그램에도 더욱 활발한 임상 경험과 연구 활동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소아 흉부 분야는 국내에서 소아 폐질환의 흉강경 수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2005년 소아에서 국내 최초의 흉강경 폐엽절제술을 성공시킨 이후 소아 폐질환 환자의 90%에서 흉강경 수술을 적용하는 세계적 수준의 성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소아 일반흉부 분야에서는 오목가슴, 새가슴 등의 흉곽 기형에 대해서도 최소 침습적 수술인 너스 술식을 적용하여 기능적 측면과 미용적 측면에서 완전한 교정을 이루어 내고 있습니다. 또한 신경모세포종, 종격동 종양, 전이성 폐종양 등 소아암 환자에서의 오랜 수술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소아 암환자들의 완치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1.주요 질환명 선천성 심혈관 질환, 만성심부전, 성인 환자의 선천성 심장 질환 등의 소아 심장 질환, 소아의 폐질환, 선천성 폐질환, 기흉, 흉곽질환, 오목가슴/새가슴 등의 흉벽기형, 종격동 종양, 소아흉부종양, 식도 질환, 다한증 등 2.예약 전 유의사항 진료예약 시 교수님별 전공분야 확인 후 예약 바랍니다. 3.진료 전 유의사항 -본원에 처음으로 내원하시는 분은 진료의뢰서를 지참하여야 합니다. -타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은 경우 진료기록지와 검사결과지, 심장초음파, CT, MRI, X-ray등의 검사영상자료를 가지고 오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내원 후 소아흉부외과 간호사실에서 접수하시면 진료 진행 과정에 대해서 안내해 드립니다. -진료 전 체중, 신장을 측정하게 됩니다. 진료 후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으며 환아의 나이, 전신상태에 따라서 수면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검사 종류에 따라서 예약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수술이 결정되면 진료 후 수술예약 및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린이병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정확도 : 18% 2023.05.15
흉벽 기형 클리닉

1. 대상질환 오목가슴(pectus excavatum, funnel chest), 새가슴(pectus carinatum, pigeon chest), 복합 가슴기형(pectus arcuatum),Poland syndrome(폴란드 증후군), Marfan syndrome(말판 증후군) 2. 소개 흉벽 기형은 흔히 발견되는 선천성 질환으로, 단순 늑골 발달 이상부터, 복잡성 흉벽 기형까지 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질환이다. 흉벽은 중요 장기인 폐장과 심장, 대혈관을 주변을 감싸고 있으며, 호흡근으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흉벽의 기형은 내부 장기의 압박이나 장기의 기능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며, 기능적 이상을 동반하지 않더라도 미용적 목적의 교정을 요하는 경우가 많다. 오목 가슴은 흔히 수술적 치료를 요하는 흉벽 기형 중에 하나로, 이전에는 양쪽 늑골 연골을 절제하는 Ravitch술식이 주로 시행되었으나, 본 센터에서는 최소침습교정술(minimally invasive repair of pectus excavatum) 방법인 너스(Nuss)술식을 주로 시행하여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으며, 일부 복합성 흉벽 기형이 동반된 환자의 경우에는 추가적인 내시경적 연골 절개를 시행하여 최선의 교정 효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복합성 흉벽 기형의 경우 일반적인 수술법으로는 교정의 효과가 적어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가진 의사가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고도의 기술과 축적된 경험을 요한다. 또한 다양한 증후군의 발현으로 나타나는 흉벽 기형의 경우, 타 장기의 이상에 대한 지속적 관찰 및 치료가 동반되어야 하여 타 과와의 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어린이병원 > 진료예약 > 센터클리닉
정확도 : 87% 2019.06.28
건강정보 (87)

백혈병이란 골수 또는 혈액 속에 종양세포(백혈병 세포)가 생기는 질병입니다. 백혈병은 병의 진행에 따라 급성백혈병과 만성백혈병으로 구분하며, 급성백혈병에서 백혈병 세포의 종류에 따라 급성골수성백혈병과 급성림프구성백혈병으로 나뉘게 됩니다. 급성골수성백혈병은 성인의 급성백혈병 중 가장 흔한 형태로서 약 65%를 차지합니다. 발생률 2022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의 암 발생 총 247,952건 중, 골수성백혈병은 총 2,481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1.0%를 차지했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조발생률은 4.8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2년 12월 발표 자료) 특징 급성골수성백혈병은 골수구계 백혈구가 악성세포로 변하여 골수에서 증식하고 말초 혈액으로 나와 전신으로 퍼지게 되는 질병입니다. 이 악성세포는 간, 비장, 림프절 등을 침범하게 됩니다. 골수에서 악성세포가 자라게 되면 심각한 면역기능 저하가 생기고, 정상 조혈기능을 방해하므로 빈혈, 백혈구 감소,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대개 골수나 말초 혈액에 골수아세포(myeloblast: 과립 백혈구의 어린 세포 형태이며 이 세포가 성숙하여 골수성 백혈구가 됨)가 20% 이상 차지하는 경우를 급골수성백혈병으로 정의합니다. 분류 급성골수성백혈병은 전통적으로 광학현미경상의 형태학적 소견과 세포화학적 소견에 따라1985년 개정된 FAB 분류법에 의해 M1~M7의 아형으로 세분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염색체 및 유전자 이상에 따라 분류한 세계보건기구(WHO) 분류법에 따른 분류체계를 사용하며, 이는 세포의 형태학적인 특징보다는 백혈병세포에서 확인되는 염색체전좌(염색체의 단편이 타 염색체와 재결합한 것)와 같은 세포유전학적 변화 혹은 유전자돌연변이 유무에 따른 분류체계입니다. [표] 급성골수성백혈병의 FAB 분류 급성골수성백혈병의 발병 원인을 밝히는 것은 대부분의 경우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유전성 요인, 방사선 조사, 화학약품 등에 의한 직업성 노출과 항암제 등의 치료 약제들이 발병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즉, 이러한 원인들에 의해 암유전자 또는 인접 부위의 유전자에 변화가 일어나고, 그 결과 암유전자가 활성화되어 급성골수성백혈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유전성 소인 - 다운증후군, 클라인펠터증후군, 파타우증후군 - 판코니증후군, 블룸증후군 - 급성백혈병 환자의 형제나 쌍생아, 가족 방사선 조사 원자폭탄 투여지역, 치료를 위한 X선 노출환자, 라듐 노출 노동자 등 화학약품과 그 밖의 직업성 노출 벤젠, 석유화학 제품, 페인트, 방부제, 제초제, 살충제, 전자장 노출 항암화학요법제 항암제, 특히 알킬화제(alkylating agent)와 토포아이소머라제 II(topoisomerase II) 억제제 담배 그 외 다른 혈액 질환 발작성야간성혈뇨증, 골수이형성증후군, 골수증식성 질환 등 급성골수성백혈병에서 관찰되는 증상은 다른 백혈병 증상과 유사합니다. 환자의 증상은 대부분 빈혈, 백혈구의 증가 또는 감소, 그리고 혈소판 감소에 기인합니다. 피로 및 전신쇠약감과 식욕부진,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발열 등 감염 징후와 점상출혈(직경 1~2mm의 작은 출혈), 반상출혈(점상 출혈보다 큰 출혈) 등의 출혈 증상이 관찰될 수 있습니다. 그 밖에 비장비대(비장이 커짐), 간비대(간이 커짐), 림프절종대(림프절이 부어오름), 흉골압통(가슴 중앙뼈의 통증) 등이 관찰될 수 있습니다. 중추신경계를 침범한 경우에는 오심, 구토, 경련 및 뇌신경마비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백혈구 감소에 의한 증상 잘 낫지 않는 감염증, 구내염(구강점막에 생기는 염증), 폐렴, 요로감염, 원인불명의 발열 등 적혈구 감소에 의한 증상 안면창백, 호흡곤란, 전신권태감 등 혈소판 감소에 의한 증상 피하출혈, 점막출혈, 잇몸출혈, 소화관 출혈, 뇌출혈 등 기타 증상 백혈병 세포의 증식에 따라 간, 비장 종대(부어오름), 뼈와 관절 통증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 및 징후는 수일에서 수주 사이에 빠르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지만, 일부 환자에서는 수개월에 걸쳐 천천히 진행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우 환자들은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하므로 건강 검진 시에 백혈병이 우연히 발견되기도 합니다. 급성골수성백혈병이 의심되는 경우에 먼저 혈액검사(말초 혈액검사)를 통해서 각종 혈액세포 수의 이상을 측정하고, 이상 세포 유무를 점검합니다. 혈액검사 상 백혈병이 의심되는 결과가 나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골수천자 및 골수조직검사를 실시합니다. 골수검사를 통해 골수아세포가 증가되었는지를 현미경으로 조사하여 골수아세포가 20% 이상이면 급성백혈병으로 진단하며, 그 이하인 경우에는 골수이형성증후군(MDS; myelodysplastic syndrome)으로 분류합니다. 골수아세포의 모양에 따라 골수성 또는 림프성 백혈병으로 분류하며, 정확한 구분을 위해 골수혈액 또는 조직을 이용하여 특수염색이나 면역염색, 유세포 분석을 통한 표면항원검사 등의 특수검사를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염색체 검사나 중합효소연쇄반응(PCR; Polymerase Chain Reaction, DNA를 복제 및 증폭시키는 분자생물학적 기술), 형광제자리부합법(FISH; Fluorescence In-Situ Hybridization) 등의 검사를 통해 백혈병 관련 유전자들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치료 결과예측이나 치료 방침결정에 중요합니다. 특히 2016년 현재 약 1/3~1/4의 급성골수성백혈병환자에서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는 표적치료제와의 병합치료를 시도할 수 있는 임상시험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중요합니다. 혈액검사 말초정맥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백혈구, 혈색소, 혈소판 등의 혈액세포수를 측정하여, 혈액의 이상 유무를 확인합니다. 말초혈액도말검사 말초정맥에서 채취한 혈액을 유리 슬라이드위에 얇게 펼치고 염색 후 현미경으로 관찰합니다. 각 혈액세포(백혈구, 적혈구, 혈소판)의 모양과 분포를 파악하여 백혈병 진단에 사용합니다. 골수검사 기본 혈액검사에서 악성 질환이 의심되면 골수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고 골수검사로 확실한 진단을 하게 됩니다. 골수검사는 도말검사와 조직검사를 모두 시행하여 병을 진단하게 되며 결과 확인은 2~3일 정도 걸립니다. 그 외에도 골수를 채취하여 면역표현형의 분석, 염색체 검사와 분자유전학적 검사를 아울러 시행하여 진단 및 분류에 활용합니다. 또한 병의 경과를 전망하는데 지표로 삼고 향후 치료의 경과 관찰과 미세잔류병의 추적 등에 매우 중요한 검사입니다. 면역표현형검사 백혈병 세포표면에 존재하는 항원의 특성을 분석하고 백혈병 아형 분류에 매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환자의 예후 판정에 도움을 줍니다. 세포유전학검사 염색체의 구조와 이상을 보기 위해 시행하며 진단 및 예후 판정에 매우 중요한 필수적인 검사입니다. 아래에 설명하는 것처럼 현재 급성골수성백혈병이 세부진단은 세포유전학검사결과가 있어야만 가능하고, 또한 세포유전학검사결과는 예후에 매우 중요한 판단기준이 됩니다.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에게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기 전에 심혈관계, 간, 신장의 기능, 동반된 질환 유무, 빈혈 및 혈소판 감소 유무, 예후 예측 인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치료를 시작하게 됩니다. 항암화학요법 급성골수성백혈병의 항암화학요법은 항암제 2~3가지 약물 들을 함께 사용하여 시도하게 됩니다. 급성골수성백혈병 중 전골수성백혈병(M3)은 다른 아형과 달리 관해유도에 ATRA(아트라)와 안트라싸이클린 계열의 항암제를 함께 투여합니다. 급성골수성백혈병은 관해유도치료와 관해 후 치료로 나뉩니다. 1. 관해유도치료 관해유도치료는 혈액과 골수 내에 존재하는 백혈병 세포를 없애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그러나 병의 관해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재관해유도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완전 관해가 되면 골수검사에서 골수아세포가 5% 미만 이며 백혈병으로 인한 증상이 사라지게 됩니다. 완전관해가 규명되면 관해 후 치료가 시작됩니다. 2. 관해 후 치료 완전관해에 도달하면 혈액과 골수가 정상적인 모양과 기능을 되찾게 되나 치료 후 완전관해가 되었더라도 1억 개의 잔존 백혈병 세포가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완전관해에 이른 급성백혈병 환자에게는 재발을 방지하고 완치를 위해 관해 후 치료를 시행해야 합니다.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들은 나이 또는 관련된 암유전자의 이상에 따라 서로 다른 치료 결과를 나타내며, 이를 근거로 예후 양호군/중간군/불량군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각 경우에 따라 서로 다른 관해후 요법을 적용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예후 양호군의 경우 고용량 항암치료를 3~4회 더 시행하게 되고, 중간군에서는 고용량 항암치료를 계속하거나 형제 중 조직적합성이 일치하는 조혈모세포 공여자가 있는 경우에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합니다. 예후 불량군은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데, 형제 중 조직적합성이 일치하는 조혈모세포 공여자가 있는 경우에는 형제로부터 이식을 받고, 그렇지 않으면 조혈모세포은행을 통해 적절한 공여자를 찾아 이식을 시행합니다. 조혈모세포이식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고용량 항암치료를 시행합니다. 급성전골수성백혈병(M3)의 경우에는 관해 후 요법이 다른 급성골수성백혈병과 다릅니다. 급성전골수성백혈병의 경우에는 관해 후 요법으로 항암제를 투여하기는 하지만 다른 경우에 비해 치료의 강도는 약하며 대신 ATRA(아트라)를 이용한 유지요법이 추가됩니다. 방사선치료 방사선치료는 백혈병 세포가 국소침윤하거나 또는 중추신경계 침범 했을 때 암세포를 죽이기 위해 시행합니다. 급성골수성백혈병의 진단 시 중추신경계에 백혈병이 침범하는 경우는 약 5~7%가량 입니다. 종양을 형성하는 경우에 방사선을 이용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조혈모세포이식의 과정에서 방사선치료를 실시하기도 합니다. 조혈모세포이식 백혈병 환자나 정상인의 골수에는 혈액을 만드는 어머니 세포인 조혈모세포가 존재합니다. 조혈모세포이식이란 백혈병이 발생한 환자의 조혈모세포를 제거하고 대신 정상인의 조혈모세포를 주입하는 치료법입니다. 우선 대량의 항암제를 사용하는 화학요법과 방사선요법을 조합한 치료를 시행하여 골수를 포함한 환자 체내의 모든 백혈병 세포와 잔존하는 정상 혈액세포까지 사멸시킵니다. 다음으로 조직적합성이 일치하는 조혈모세포 공여자로부터 정상적인 조혈모세포를 채취하는데, 과거에는 골수에 바늘을 삽입하여 직접 조혈모세포를 얻었지만 최근에는 팔의 혈관에 바늘을 삽입한 후 혈액을 통해서도 조혈모세포를 얻을 수 있으므로 공여자가 느끼는 부담이 많이 줄었습니다. 공여자는 형제 중 조직적합성 검사가 일치하는 것으로 판정된 사람(확률은 1/4) 또는 조혈모세포은행에 등록된 자발적인 공여자 중 조직적합성이 일치하는 사람입니다. 공여자로부터 얻은 조혈모세포는 환자의 혈관을 통해 주사되며, 저절로 환자의 골수로 이동하여 생착(조직이 다른 조직에 붙어서 살아가는 것)하므로 직접 골수에 주사할 필요가 없습니다. 조혈모세포이식은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치료법입니다. 급성골수성백혈병의 치료 성적은 다제병용 항암요법(2종류 이상의 항암제를 사용하는 방법), 조혈모세포이식(골수이식), 지지요법(보조요법)의 발달에 따라 최근 10년 동안 상당히 개선되었습니다. 1차 항암치료(관해도입요법; 증세를 완화시키는 치료)에 의해 완전관해(complete remission; 혈액검사 소견이 정상이며, 골수검사 상 백혈병 세포가 5% 미만으로 줄고, 백혈병의 모든 증상이 없어지는 경우)에 이르는 비율은 50~70%이며, 전체 환자 중 20~50% 정도가 장기간 동안 질병이 완화된 상태를 유지합니다. 이처럼 환자마다 치료 성적에 차이가 있는 것은 발병 당시의 환자의 나이, 일반적인 건강상태, 백혈병 세포의 특성(주로 관련된 암유전자의 종류) 등이 환자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환자가 나이가 많고 전신상태가 악화되어 있으면 항암치료에 의한 위험도가 증가하고 치료 성적도 떨어집니다. 항암화학요법의 부작용 1. 골수기능저하 골수는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등의 혈액세포와 면역성분을 만들어 내는 곳입니다. 대부분의 항암제는 골수에서 혈액세포를 만드는 기능을 저하시키므로 약물 투여 후 일정기간 동안 혈액세포의 생산이 감소하게 되어 각각의 혈액세포의 기능도 저하되고 이로 인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 백혈구 감소와 감염: 백혈구는 감염을 유발하는 세균과 싸워 우리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세포로, 혈액에서 백혈구 수가 줄면 감 염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 적혈구 감소와 빈혈: 적혈구는 우리 몸의 모든 조직에 산소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세포입니다. 적혈구 수치가 감소하면 신체의 각 조직은 활동에 필요한 충분한 양의 산소를 공급받지 못하게 되어 빈혈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 혈소판 감소와 출혈: 혈소판은 우리 몸에 출혈이 생겼을 때 응고 되어 피를 멈추게(지혈작용) 하는 혈액세포입니다. 혈소판 수치가 감소하면 지혈 작용이 잘 되지 않아 작은 상처에도 쉽게 멍이 들고 출혈이 되기 쉽습니다. 2. 위장관계 부작용 - 오심(메스꺼움)과 구토: 대부분의 항암제는 위장관의 점막과 구토를 조절하는 뇌의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오심과 구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증상은 약물의 종류에 따라 다르며 환자마다 개인차가 있어 오심을 느끼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환자는 경미한 정도라도 오심을 느끼는 경우가 흔합니다. - 구내염: 구내염은 항암제가 입이나 목에 있는 점막 상피세포에 영향을 미쳐 잇몸, 혀, 입술, 목 등 헐거나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 구강건조증: 구강건조증은 침 분비가 감소하여 입안이 건조해지는 증상을 말하며, 구강 점막의 상처나 탈수, 불안, 우울 등으로 인해 생깁니다. - 설사: 설사는 하루 3번 이상 묽은 변을 보는 것으로 항암제가 장 점막세포에 영향을 미치게 되면 장속의 수분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아 생길 수 있습니다. - 변비: 변비는 평소 배변 습관보다 그 횟수가 감소하거나 배변 시 어려움이 있는 것을 말하며, 항암제 투여로 음식과 수분 섭취가 부족하거나 활동량이 감소하면 생길 수 있습니다. 3. 탈모 머리와 몸의 모낭은 급속히 자라고 분열하는 세포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항암제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탈모는 머리 뿐 아니라 몸의 다른 부분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며, 보통 치료 시작 후 2~3주 안에 시작되고 치료가 종료된 후 6~8주 정도면 다시 나기 시작합니다. 새로 나는 머리카락은 이전의 머리카락과 색깔, 굵기 등이 다를 수 있습니다. 4. 피부변화 항 암치료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가려움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가려움증이 심할 때는 손으로 만지거나 긁지 않습니다. 긁다가 상처가 생기는 경우 염증과 2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항암제 종류에 따라 피부에 색소침착이 증가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항암치료 기간 중에 일시적으로 피부발진이 생길 수 있습니다. 5. 피로 피로는 대부분의 암환자가 경험하는 매우 흔한 증상입니다. 피로를 명확하게 표현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은 피곤함, 허약감, 소진감, 기진맥진 그리고 짓눌리는 것 같거나 활기가 없는 느낌, 집중할 수 없고 아무것도 할 의욕이 생기지 않는 기분 등으로 표현합니다. 방사선치료의 부작용 방사선치료의 부작용은 방사선이 적용된 특정 부위나 범위, 조사된 방사선의 양, 환자의 건강상태에 따라 치료 후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방사선치료 중에는 정상적으로 소모되는 것보다 더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기 때문에 방사선치료 과정과 이후에 많은 피로를 경험하게 됩니다. 또한 방사선이 조사된 국소적인 부분의 피부에 건조, 붉어짐, 부어오름, 가려움증, 벗겨짐, 색이 어두워짐 등의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조혈모세포이식의 부작용 조혈모세포이식 후에는 면역기능의 저하가 장기간 지속되어 반복적인 세균감염이나 바이러스 감염, 진균 감염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면역기능의 회복은 조혈모세포 이식편의 종류, 면역억제제 투여 기간, 이식편대숙주반응 유무 등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대개의 경우 급성골수성백혈병의 원인을 모르기 때문에 예방이 어렵지만, 일부 인과 관계가 증명된 것들은 가능한 피해야 합니다. 다량의 방사선 노출과 벤젠, 담배, 페인트, 제초제 등의 화학물질 노출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다른 질환의 치료를 위해 알킬화제나 에토포사이드(etoposide), 독소루비신(doxorubicin) 등의 항암제를 투여할 때는 이러한 항암제의 치료 효과와 잠재적인 백혈병 유발 가능성에 대해 담당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급성백혈병의 경우 피로, 체중감소, 발열과 같은 감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혈액검사를 통하여 빈혈, 백혈구 수적 이상, 혈소판 감소 등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의사의 진료를 통해 림프절 종대, 간 종대, 비장 종대 유무 등을 확인하여야 합니다. 아래의 동영상 제목을 클릭하시면 급성골수성백혈병의 진단 또는 치료와 관련하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동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급성골수성백혈병 검사 및 치료 동영상] 조혈모세포이식 조혈모세포이식을 위한 말초조혈모세포채집 안내 골수검사 안내 [Full ver.] 골수검사 안내(골수흡인 및 생검) 저균식과 무균식(멸균식) 안내 수혈의 개념과 종류 중심정맥삽관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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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18% 2023.06.28

림프종이란 면역시스템에 발생한 종양으로 주로 림프절을 침범하며 생존율이 높은 B- 세포 기원의 호지킨 림프종 (Hodgkin’s lymphoma) 과 림프절과 림프절외 기관 ( 위장관 , 골수 , 상부호흡소화관등 ) 을 침범하며 종양이 어디로 진행될지 예측하기 어려운 비호지킨 림프종 (Non-Hodgkin’s lymphoma) 으로 분류됩니다 . 발생률 2022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호지킨림프종의 경우 323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0.1%를 차지하였고, 비호지킨림프종의 경우 5,636건 발생했으며 전체 암 발생의 2.3%를 차지하였습니다. 인구 10만명당 조발생률은 각각 0.6명, 11.0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2년 12월 발표자료) 림프절은 전신에 퍼져 있으며 , 간질액 또는 림프에 있는 미생물을 여과하는 역할을 합니다 . 림프절의 대식세포는 이물질 , 손상세포 , 세포 찌꺼기를 탐식하고 파괴합니다 . 림프구는 림프절로 이동해 온 바이러스 , 박테리아 및 기타 기생충을 공격하고 , 세균이나 다른 이물질이 있는 경우 림프구와 형질세포는 이물질을 파괴하는 항체를 생산하여 면역반응에 참여하게 됩니다 . 원인은 대부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으나 일부 림프종은 감염성 원인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 대표적인 바이러스로는 엡스타인 - 바 바이러스 (Epstein-Barr virus) 로 림프절외 NK/T- 세포림프종 , 이식후 림프구증식질환 , 일부 버킷림프종 , 말초 T- 세포림프종 및 호지킨림프종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 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 (Human immunodeficiency virus) 도 림프종과 관련이 있어 중추신경계림프종과 호지킨림프종의 발생에 관여하기도 합니다 . 림프종의 증상으로는 림프절이 붓는 것이 흔하며 목 부위나 서혜부 , 겨드랑 등이 특히 잘 붓습니다 . 또한 , 원인을 알 수 없는 열이 지속되고 식은땀이 나며 최근 6 개월간 체중이 10% 이상 감소하면 악성림프종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비호지킨림프종은 림프절이 붓는 증상 이외에 위장관 계통을 침범하여 복통 , 출혈증상이 있을 수 있으며 코속을 침범하여 코막힘 , 코피 등의 증상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 진단 진단 및 림프종 아형을 분류하기 위해서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림프절 혹은 림프절외 장기를 조직 생검을 하거나 수술적으로 절제하여 병리학적 검사를 시행하여야 합니다 . ▪ 검사 혈액검사를 통해 간 / 신장 / 골수 기능을 평가하며 , 병의 침범 정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목 / 가슴 / 복부 / 골반의 컴퓨터 단층촬영 (computed tomography), 양전자단층촬영술 (positron emission tomography) 및 골수검사가 필요합니다 . 또한 , 중추신경계 침범의 위험도가 높은 환자는 뇌척수액 검사가 요구됩니다 . ▪ 비호지킨림프종 비호지킨림프종은 단일 질환이 아니고 , 여러 아형이 존재하여 분류방법도 다양합니다 . 일반적으로 조직검사 소견에 따라 크게 3 등급으로 구분되는데 , 악성도가 낮은 ‘ 저등급 ’ 림프종은 변연부 B 세포림프종과 소포림프종이 대표적으로 치료에 상관없이 수년간 생존하지만 , 관해와 재발을 반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 증세가 없는 경우 특별한 치료 없이 경과 관찰을 하기도 합니다 . 이에 반해 , 우리나라에 가장 흔한 ‘ 중등급 ’ 림프종은 , 광범위큰 B 세포림프종이 대표적으로 항암화학요법을 하지 않을 경우 수개월 내에 사망하지만 , 적절한 치료를 받을 경우에는 생존기간이 연장되면서 절반 이상의 환자는 장기생존이 가능합니다 . 악성도가 높은 ‘ 고등급 ’ 림프종은 급성백혈병과 유사한 경과를 보이는데 고용량 항암화학요법이 추천됩니다 . 특히 , 등급에 상관없이 B 세포의 항원 / 신호를 표적으로 하는 리툭시맙 (rituximab) 및 PI3K 억제제 , CAR T- 세포치료 등을 이용한 표적치료로 생존율은 더욱 향상되고 있습니다 . ▪ 호지킨림프종 국한된 호지킨림프종은 복합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가 주된 치료 방법이며 진행 호지킨림프종은 복합항암화학요법이 주된 치료 방법입니다 . ▪ 비호지킨림프종 : 환자의 전신상태를 객관화해서 수치화하기는 쉽지 않으나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을 때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B 증상 ). ① 최근 6 개월 동안 평소 체중보다 10% 이상의 체중감소 ② 38°C 이상의 원인 불명의 발열 ③ 자는 동안 옷을 흠뻑 적실 정도의 식은땀 또한 , 광범위큰 B 세포림프종 을 포함한 중등급 이상의 림프종은 60 세 초과의 고령 , 혈청 젖산탈수소효소( lactate dehydrogenase) 의 상승 , 활동능력의 저하 , III/IV 기 , 림프절외 침범한 부위가 2 개 이상일 경우에 예후가 불량합니다 . 중등급 림프종은 치료 후 재발이 첫 2 년 이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 저등급 림프종은 관해와 재발이 반복되기 때문에 치료 종료 후 신체진찰 및 영상촬영을 통한 추적관찰이 필요합니다 . 젊은 림프종 환자의 경우 완치 후 합병증으로 이차암과 심장손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또한 , 남녀 모두에서 치료와 관련하여 불임이 생길 수 있어 치료 전 상담이 필요합니다 . 림프종에 대한 원인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예방 및 조기발견의 방법은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림프종은 단일 질환이 아닌 이질성 질환의 집합체로 각 아형에 따른 치료방법이 다르므로 반드시 혈액종양내과 전문의의 전문적인 견해가 필요합니다 . 서울대학교병원은 림프종의 진단 또는 치료와 관련된 다양한 동영상을 제공하고 있으며 ,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오니 많은 이용바랍니다 . [림프종 검사 및 치료 동영상] 조혈모세포이식 [full ver.] 조혈모세포이식을 위한 말초조혈모세포채집 안내 골수검사 안내 [full ver.] 골수검사 안내(골수흡인 및 생검) 저균식과 무균식(멸균식) 안내 수혈의 개념과 종류 중심정맥삽관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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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24% 2023.06.28

백혈병은 골수 또는 혈액 속에 종양세포(백혈병 세포)가 생기는 질병입니다. 백혈병은 병의 진행에 따라 급성백혈병과 만성백혈병으로 구분하며, 급성백혈병에서 백혈병 세포의 종류에 따라 급성골수성백혈병과 급성림프구성백혈병으로 나뉘게 됩니다.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은 림프구계 백혈구가 악성세포로 변하여 골수에서 증식하고 말초혈액으로 나와 전신으로 퍼지게 되는 질병입니다. 이 악성세포는 간, 비장, 림프절, 대뇌, 소뇌, 척수 등을 침범하게 됩니다. 대개 골수나 말초혈액에서 림프아세포가 20% 이상인 경우를 림프구성백혈병으로 정의합니다. 미국 통계상으로는 연간 10 만 명당 1.4 명이 발생하며 , 환자 나이의 중앙값은 11 세로 소아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 2022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의 암 발생 총 247,952건 중, 림프성백혈병은 총 875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0.4%를 차지했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조발생률은 1.7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2년 12월 발표 자료) 과거 FAB (French-America-British, 1985) 분류를 많이 사용하였으나, 현재는 국제보건기구 (WHO)에서 형태학적, 임상적, 면역학적, 유전학적 정보를 종합해서 제시한 새로운 분류법을 사용하여 급성림프구성백혈병 아형을 세분합니다. 종전 사용하던 FAB분류는 세포 크기, 핵/세포질 비율, 핵인의 존재 여부 및 수, 핵막의 균질성 등에 따라 나눈 것으로 L1~L3 아형으로 세분합니다.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의 발병 원인을 밝히는 것은 대부분의 경우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유전성 요인, 바이러스 감염, 방사선 조사, 화학약품 등에 의한 직업성 노출과 항암제 등의 치료 약제들이 발병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즉, 이러한 원인들에 의해 암유전자 또는 인접 부위의 유전자에 변화가 일어나고, 그 결과 암유전자가 활성화되어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유전성 소인 - 다운증후군, 클라인펠터증후군, 파타우증후군 - 판코니증후군, 블룸증후군, 혈관확장성 운동실조 - 급성백혈병 환자의 형제나 쌍생아, 가족 방사선 조사 원자폭탄 투여지역, 치료를 위한 고에너지 방사선 노출환자, 라듐 노출 노동자 등 화학약품과 그 밖의 직업성 노출 벤젠, 석유화학 제품, 페인트, 방부제, 제초제, 살충제, 전자장 노출 항암화학요법제 항암제, 특히 알킬화제(alkylating agent)는 염색체 손상을 일으켜 이차성백혈병의 위험요인이 됩니다. 바이러스 EBV(Epstein-Barr Virus; 엡스타인-바 바이러스)나 HTLV-1(인간 T-세포 림프친화성 바이러스 1형)같은 바이러스 감염은 골수세포 내의 염색체에 손상을 주고 면역 체계의 이상을 초래하여 백혈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급성림프구성백혈병에서 관찰되는 증상은 다른 백혈병 증상과 유사합니다. 환자의 증상은 대부분 빈혈, 백혈구의 증가 또는 감소, 그리고 혈소판 감소에 기인합니다. 피로 및 전신쇠약감과 식욕부진,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발열 등 감염 징후와 점상출혈(직경 1~2mm의 작은 출혈), 반상출혈(점상 출혈보다 큰 출혈) 등의 출혈 증상이 관찰될 수 있습니다. 그 밖에 비장비대(비장이 커짐), 간비대(간이 커짐), 림프절종대(림프절이 부어오름), 흉골압통(가슴 중앙뼈의 통증) 등이 관찰될 수 있습니다. 중추신경계를 침범한 경우에는 오심, 구토, 경련 및 뇌신경마비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백혈구 감소에 의한 증상 잘 낫지 않는 감염증, 구내염(구강점막에 생기는 염증), 폐렴, 요로감염, 원인불명의 발열 등 적혈구 감소에 의한 증상 안면창백, 호흡곤란, 전신권태감 등 혈소판 감소에 의한 증상 피하출혈, 점막출혈, 잇몸출혈, 소화관 출혈, 뇌출혈 등 기타 증상 백혈병 세포의 증식에 따라 간, 비장 종대(부어오름), 뼈와 관절 통증 등 이러한 증상 및 징후는 수일에서 수주 사이에 빠르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지만, 일부 환자에서는 수개월에 걸쳐 천천히 진행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우 환자들은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하므로 건강 검진 시에 백혈병이 우연히 발견되기도 합니다.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이 의심되는 경우에 먼저 혈액검사(말초 혈액검사)를 통해서 각종 혈액세포 수의 이상을 측정하고, 이상 세포 유무를 점검합니다. 혈액검사 상 백혈병이 의심되는 결과가 나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골수천자 및 골수조직검사를 실시합니다. 골수아세포의 모양에 따라 골수성 또는 림프구성 백혈병으로 분류하며, 정확한 구분을 위해 골수혈액 또는 조직을 이용하여 특수염색이나 면역염색, 유세포 분석을 통한 표면항원검사 등의 특수검사를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염색체 검사나 중합효소연쇄반응(PCR; polymerase chain reaction, DNA를 복제 및 증폭시키는 분자생물학적 기술), 형광제자리부합법(FISH; fluorescence in-situ hybridization) 등의 검사를 통해 백혈병 관련 유전자들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치료 결과 예측이나 치료 방침결정에 중요한 요인이 되었습니다. 혈액검사 말초정맥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백혈구, 혈색소, 혈소판 등의 혈액세포수를 측정하여, 혈액의 이상 유무를 확인합니다. 말초혈액도말검사 말초정맥에서 채취한 혈액을 유리 슬라이드위에 얇게 펼치고 염색 후 현미경으로 관찰합니다. 각 혈액세포(백혈구, 적혈구, 혈소판)의 모양과 분포를 파악하여 백혈병 진단에 사용합니다. 골수검사 기본 혈액검사에서 악성 질환이 의심되면 골수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고 골수검사로 확실한 진단을 하게 됩니다. 골수검사는 도말검사와 조직검사를 모두 시행하여 병을 진단하게 되며 결과 확인은 3일에서 5일 정도 걸립니다. 그 외에도 골수를 채취하여 면역표현형의 분석, 염색체 검사와 분자유전학적 검사를 아울러 시행하여 진단 및 분류에 활용합니다. 또한 병의 경과를 전망하는데 지표로 삼고 향후 치료의 경과 관찰과 미세잔류병의 추적 등에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면역표현형검사 백혈병 세포표면에 존재하는 항원의 특성을 분석하고 백혈병 아형 분류에 매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환자의 예후 판정에 도움을 줍니다. 세포유전학검사 염색체의 구조와 이상을 보기 위해 시행하며 진단 및 예후 판정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급성림프구성백혈병에서 자주 관찰되는 아래와 같은 염색체 전좌(염색체의 단편이 타 염색체와 재결합한 것)를 확인하기 위하여, 세포유전학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 B세포계열: t(9;22)-필라델피아 염색체, t(4;11), t(8;14), t(8;22) - T세포계열: t(1;14), t(8;14), t(11;14) 분자유전학 검사 진단 및 분류에 사용되며, 예후의 지표로 삼고 향후 치료의 경과관찰과 미세잔류병의 추적 등에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뇌척수액 검사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은 다른 급성백혈병에 비해 중추신경계(뇌와 척수)로 전이가 흔합니다. 성인 급성림프구성백혈병 환자의 경우 진단 당시 중추 신경계 백혈병의 발생 빈도는 5~10% 정도입니다. 따라서 중추신경계에 암세포가 침윤되었는지 아닌지를 확인하기 위해 뇌척수액을 채취하여 현미경으로 관찰합니다. 그 안에 백혈병 세포가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이를 통해 질병의 경과 및 치료성과와 재발 여부를 확인합니다. 급성림프구성백혈병 환자에게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기 전에 심혈관계, 간, 신장의 기능, 동반된 질환 유무, 빈혈 및 혈소판 감소 유무, 예후 예측 인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치료를 시작하게 됩니다. 항암화학요법 항암화학요법은 진단 시 나이와 분자/세포유전자 검사결과를 종합하여 결정하게 되며, 개개인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급성림프구성백혈병에 대한 항암화학요법은 크게 관해유도요법, 중추신경계 예방요법 및 관해 이후 행해지는 공고요법과 유지요법으로 나뉩니다. 1. 관해유도요법 일반적으로 2가지 이상의 항암제를 동시에 수일에 걸쳐 정맥 주사하여 이를 통해 완전관해를 유도합니다. 복합 항암 요법으로 강하게 치료하기 때문에 구토, 감염, 출혈 등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하며, 일부 환자의 경우 이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완전관해까지 4~6주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며, 현재의 표준 치료법으로 소아의 경우 약 90%, 성인의 경우 약 70~90% 정도가 완전관해에 도달합니다. *완전관해: 골수검사를 재시행하여 판단하게 됩니다. 완전관해란 치료후 골수검사에서 아세포가 5%이하이며 골밀도가 20%이상이면서, 피검사 수치가 정상으로 회복하여 4주 이상 유지되는 것을 말합니다. 2. 중추신경계 예방요법 완전관해가 확인되면 백혈병 세포의 중추 신경계 침범을 방지하기 위해 중추신경계 예방 치료가 시행됩니다. 초기 항암화학요법으로 골수 및 말초 혈액에서 완전관해가 되었다고 해도 중추 신경계는 아직 관해상태가 아닐 가능성이 많습니다. 중추 신경계 예방 치료를 시행하지 않을 경우 성인 환자 중 약 40%에서 중추 신경계 재발이 일어납니다. 중추 신경계는 뇌, 혈관 장벽이 있어 항암제가 잘 가지 않아 약제들이 잘 투과하지 못하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치료가 되지 않은 부분입니다. 가장 널리 사용되는 치료법은 뇌척수액 검사와 동일한 방법으로 시행하는 척수강 내 항암 치료이며, 치료 결과가 나쁠 것으로 예상되는 그룹이나, 중추신경계 침범이 있었던 경우는 머리에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3. 공고요법 완전관해에 도달하여도 많은 환자가 병의 재발을 경험하게 되며, 이는 일반적인 검사로 발견되지 않지만 환자의 몸속에 비정상 백혈병 세포가 잔존함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완전관해 후 완치율과 장기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재치료를 시행하며, 이를 공고요법이라 합니다. 공고요법은 관해유도요법과 유사한 방법으로 시행하며, 치료 방법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보통 2~3회 반복합니다. 4. 유지요법 위에서 언급한 치료를 모두 마친 후에도 재발을 막기 위해 먹는 항암제와 정맥주사로 투여하는 항암제를 장기간에 걸쳐 투약하게 되는데, 이를 유지요법이라고 합니다. 현재 표준치료법은 1년 6개월~2년 정도 시행하게 됩니다. 5. 재치료 관해유도치료는 혈액과 골수 내에 존재하는 백혈병 세포를 없애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그러나 병의 관해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재관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 경우에는 약제를 바꾸어 관해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조혈모세포이식 조혈모세포이식은 일반적으로 관해가 되지 않거나 재발한 환자 또는 재발하기 쉬운 고위험군 환자에서 시행합니다. 백혈병 환자나 정상인의 골수에는 혈액을 만드는 어머니 세포인 조혈모세포가 존재합니다. 조혈모세포이식이란 백혈병이 발생한 환자의 조혈모세포를 제거하고 대신 정상인의 조혈모세포를 주입하는 치료법입니다. 우선 대량의 항암제를 사용하는 화학요법과 방사선요법을 조합한 치료를 시행하여 골수를 포함한 환자 체내의 모든 백혈병 세포와 잔존하는 정상 혈액세포까지 사멸시킵니다. 다음으로 조직적합성이 일치하는 조혈모세포 공여자로부터 정상적인 조혈모세포를 채취하게 됩니다. 공여자는 형제 중 조직적합성 검사가 일치하는 것으로 판정된 사람(확률은 1/4) 또는 조혈모세포은행에 등록된 자발적인 공여자 중 조직적합성이 일치하는 사람입니다. 공여자로부터 얻은 조혈모세포는 환자의 혈관을 통해 주사되며, 저절로 환자의 골수로 이동하여 생착(조직이 다른 조직에 붙어서 살아가는 것)하므로 직접 골수에 주사할 필요가 없습니다. 조혈모세포이식은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치료법입니다. 방사선 치료 중추신경계 예방과 치료를 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또한 남성의 고환에서 진단된 경우에도 사용합니다. 고환에 25%까지 백혈병 세포가 침범했을 때는 고환이 커지거나 아플 수 있습니다. 고환에 침범된 경우에는 정맥 항암제로는 퇴치되지 않기 때문에 외부에서 방사선을 조사하게 됩니다. 그러나 수정능력이 상실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중추신경계처럼 예방 목적의 방사선 치료는 시행하지 않지만 고환이 침범된 경우나, 치료 후 재발이 된 경우 등 치료 목적으로는 방사선 치료를 사용합니다. 또한 조혈모세포이식과정에서 전처치의 일환으로 전신 방사선조사를 실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표적 치료 성인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의 경우 현재의 표준 치료법으로는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환자만이 완치되고 있습니다. 몇몇 연구에서 급성림프구성백혈병과 관련된 많은 유전자변이가 밝혀졌고, 기존의 항암제와 달리 암세포의 일부 특성만을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치료제들이 잇따라 개발되었습니다. 이러한 표적 치료제를 기존의 치료법에 적용하고자하는 시도가 다방면에서 이루지고 있으며, 향후 치료법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예)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t(9;22)]인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의 경우가 25% 되며 50세가 넘은 경우에는 그 빈도가 40% 이상까지 증가됩니다. 이런 경우 항암화학요법과 함께 글리벡과 같은 표적항암제를 투여하여 이식 성적을 높인 연구들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림] 관해유도치료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은 항암화학치료 없이 수혈이나 항생제투여와 같은 지지요법(보조요법)만으로는 평균 수명이 6개월에 지나지 않을 정도로 치명적인 질병이며, 3~5세의 소아나, 60세 이상의 노인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소아의 경우 현재의 표준 치료법으로 약 70~80%에서 완치될 수 있지만, 성인의 경우 약 30~40%의 환자만이 장기 생존하게 됩니다. 치료 결과에 관련이 있는 요인에는 나이, 비정상 백혈병 세포 수, 유전자변이, 환자의 활동정도 등이 있으며, 이러한 요인에 따라 생존율에 큰 차이를 보입니다. 항암화학요법의 부작용 1. 골수기능저하 골수는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등의 혈액세포와 면역성분을 만들어 내는 곳입니다. 대부분의 항암제는 골수에서 혈액세포를 만드는 기능을 저하시키므로 약물 투여 후 일정기간 동안 혈액세포의 생산이 감소하게 되어 각각의 혈액세포의 기능도 저하되고 이로 인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 백혈구 감소와 감염: 백혈구는 감염을 유발하는 세균과 싸워 우리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세포로, 혈액에서 백혈구 수가 줄면 감염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 적혈구 감소와 빈혈: 적혈구는 우리 몸의 모든 조직에 산소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세포입니다. 적혈구 수치가 감소하면 신체의 각 조직은 활동에 필요한 충분한 양의 산소를 공급받지 못하게 되어 빈혈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 혈소판 감소와 출혈: 혈소판은 우리 몸에 출혈이 생겼을 때 응고 되어 피를 멈추게(지혈작용) 하는 혈액세포입니다. 혈소판 수치가 감소하면 지혈 작용이 잘 되지 않아 작은 상처에도 쉽게 멍이 들고 출혈이 되기 쉽습니다. 2. 위장관계 부작용 - 오심(메스꺼움)과 구토: 대부분의 항암제는 위장관의 점막과 구토를 조절하는 뇌의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오심과 구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증상은 약물의 종류에 따라 다르며 환자마다 개인차가 있어 오심을 느끼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환자는 경미한 정도라도 오심을 느끼는 경우가 흔합니다. - 구내염: 구내염은 항암제가 입이나 목에 있는 점막 상피세포에 영향을 미쳐 잇몸, 혀, 입술, 목 등 헐거나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 구강건조증: 구강건조증은 침 분비가 감소하여 입안이 건조해지는 증상을 말하며, 구강 점막의 상처나 탈수, 불안, 우울 등으로 인해 생깁니다. - 설사: 설사는 하루 3번 이상 묽은 변을 보는 것으로 항암제가 장 점막세포에 영향을 미치게 되면 장속의 수분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아 생길 수 있습니다. - 변비: 변비는 평소 배변 습관보다 그 횟수가 감소하거나 배변 시 어려움이 있는 것을 말하며, 항암제 투여로 음식과 수분 섭취가 부족하거나 활동량이 감소하면 생길 수 있습니다. 3. 탈모 머리와 몸의 모낭은 급속히 자라고 분열하는 세포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항암제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탈모는 머리 뿐 아니라 몸의 다른 부분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며, 보통 치료 시작 후 2~3주 안에 시작되고 치료가 종료된 후 6~8주 정도면 다시 나기 시작합니다. 새로 나는 머리카락은 이전의 머리카락과 색깔, 굵기 등이 다를 수 있습니다. 4. 피부변화 항암치료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가려움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가려움증이 심할 때는 손으로 만지거나 긁지 않습니다. 긁다가 상처가 생기는 경우 염증과 2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항암제 종류에 따라 피부에 색소침착이 증가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항암치료 기간 중에 일시적으로 피부발진이 생길 수 있습니다. 5. 피로 피로는 대부분의 암환자가 경험하는 매우 흔한 증상입니다. 피로를 명확하게 표현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은 피곤함, 허약감, 소진감, 기진맥진 그리고 짓눌리는 것 같거나 활기가 없는 느낌, 집중할 수 없고 아무것도 할 의욕이 생기지 않는 기분 등으로 표현합니다. 조혈모세포이식의 부작용 조혈모세포이식 후에는 면역기능의 저하가 장기간 지속되어 반복적인 세균감염이나 바이러스 감염, 진균 감염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면역기능의 회복은 조혈모세포 이식편의 종류, 면역억제제 투여 기간, 이식편대숙주반응 유무 등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대개의 경우 급성골수성백혈병의 원인을 모르기 때문에 예방이 어렵지만, 일부 인과 관계가 증명된 것들은 가능한 피해야 합니다. 다량의 방사선 노출과 벤젠, 담배, 페인트, 제초제 등의 화학물질에의 노출, 알킬화제, 에토포사이드나 독소루비신 같은 항암제에 노출, 클로람페니콜, 페닐부타존 등의 약제에 노출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가족 내 백혈병 환자가 있는 경우 유전적 소인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은 항암화학치료를 통해 완치가 될 수 있는 질환이며, 무엇보다 병을 이겨내고자 하는 의지가 중요합니다. 항암화학치료가 많은 시간과 비용, 고통을 수반 하는 만큼 환자 자신과 가족, 의료진이 합심하여 치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입원치료를 제외하면 암환자라고 해서 일상생활에 구애를 받을 필요는 없으며,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을 줄 수도 있으므로 이에 대해 의료진과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암환자들이 질병에 의한 압박감, 기능 상실, 치료의 고통 등으로 인한 불안 증상, 우울증, 불면증 등을 경험하는데, 많은 경우 심리치료, 웃음 요법 등의 행동 치료와 적절한 약물치료에 의해 이러한 증상들이 완화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해서도 반드시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아래의 동영상 제목을 클릭하시면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의 진단 또는 치료와 관련하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동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급성림프구성백혈병(ALL) 검사 및 치료 동영상] 조혈모세포이식 [full ver.] 조혈모세포이식을 위한 말초조혈모세포채집 안내 골수검사 안내 [full ver.] 골수검사 안내(골수흡인 및 생검) 뇌척수액검사 안내 [full ver.] 뇌척수액검사 안내(성인) [요약판] 뇌척수액검사 안내(성인) 저균식과 무균식(멸균식) 안내 수혈의 개념과 종류 중심정맥삽관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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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18% 2023.06.28

식도암은 주로 50대 이후에 발생하며, 60대 후반에서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남성이 여성보다 10배 이상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도암은 건강검진 내시경을 통하여 초기에 발견되는 경우도 있으나, 진행되어 식도가 좁아져서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증상이 생겨 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식도암의 치료는 병의 진행 정도에 따라 여러 가지 치료 방법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발생률 2022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암 발생은 총 247,952건입니다. 그 중 식도암은 총 2,748건 발생했으며, 이는 전체 암 발생의 1.1%를 차지했습니다. 성별로 구분하여 보았을 때 식도암은 전체 남자 암 중 1.9%(2,451건), 전체 여자 암 중 0.3%(297건)으로 여자보다 남자에서 약 6배 가량 더 높은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인구 10만명당 조발생률은 5.4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2년 12월 발표자료) 식도는 가슴 부위에 위치하는 목(인두)과 위를 연결하는 길이 40cm 정도의(어른의 경우) 좁은 관 형태의 통로로 횡격막을 지나 위의 입구(분문부)에 연결됩니다. 식도는 연동운동을 하여 입에서 삼킨 음식물을 위로 보내는 역할을 하며, 식도의 하부괄약근은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식도암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것은 식도 점막에 대한 만성적인 자극을 들 수 있으며, 흡연과 폭음이 가장 중요한 위험 인자입니다. 특히, 흡연과 음주를 함께 할 경우 그 위험도가 더 커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너무 뜨겁거나 맵고 신 자극적인 음식, 혹은 양잿물이나 부식성 제제를 섭취한 경우 식도 점막의 손상을 가져올 수 있고, 식도암의 위험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또한, 위식도 역류 환자에서 위산이 식도 점막을 지속적으로 자극하여 식도 점막세포에 변형을 초래하여 식도 점막이 위와 유사한 형태로 변성되는 것을 바렛 식도(Barrett's esophagus)라고 하는데, 이 바렛 식도는 식도 선암의 전단계 상태로 알려져 있습니다. 식도는 긴 관 모양의 장기이나, 쉽게 확장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종양이 식도 내강을 절반 이상 막고 있는 경우에도 음식을 넘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음식을 삼킬 때 곤란을 느끼는 연하곤란 증상은 병이 진행된 후 뒤늦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연하곤란(삼킴장애)이며, 고형 음식의 연하곤란으로 시작하여 점차 진행되면 나중에는 죽이나, 물, 침조차 삼키기 어렵게 되어 심한 체중 감소와 허약감이 생기게 됩니다. 식도암이 주변 조직을 침범하게 된 경우, 지속적인 가슴 등의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진행된 식도암에서는 식도역류, 식도협착에 의한 식욕부진 및 체중 감소, 성대 신경 침범에 의한 성대마비 등이 발생하고, 또한 증상의 진행이 매우 빠르기 때문에 치료를 빨리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시경 진단은 보통 내시경을 통한 조직검사로 하게 됩니다. 내시경은 식도암이 의심될 때 반드시 시행해야 할 검사입니다. 내시경은 직접 식도 점막을 관찰하는 것이므로 조기 식도암에서 나타나는 융기되지 않은 병적 변화, 색조상의 변화만 있는 병리적 변화도 찾아낼 수 있습니다. 확진을 위해서는 조직검사가 필수적이며, 내시경을 통해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습니다. 식도내강이 심하게 협착되어 내부가 매우 좁아졌을 때에는 내시경이 종양 부위에 도달하지 못하므로, 이 경우에는 솔을 이용한 세포진 검사가 유용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단층촬영(CT) 컴퓨터단층촬영은 병의 진행 단계 결정과 절제 가능성 파악에 필요합니다. 컴퓨터단층촬영을 통해 종양이 인근 기관에 침윤해 들어간 정도를 평가하고, 폐, 간, 뼈, 림프절 등 원격 전이 여부를 진단할 수 있습니다. 내시경 초음파 내시경 초음파는 식도 점막부터 외벽까지 식도 벽을 층별로 구분하는 것이 가능하므로 병적인 변화가 식도 벽에 어느 정도까지 침윤했는지 평가하는데 유용합니다. 내시경 초음파 검사로 수술 전 병의 진행 단계를 결정하는 것이 보다 용이해지고, 경과 및 치료 결과를 추정하고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검사 PET 검사는 식도암 환자에서 주변 임파선 혹은 원격 장기 전이가 있는지 확인하는 중요한 검사입니다. 컴퓨터단층촬영에 비해 전이를 발견해내고 진단하는 데 더 정확한 검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위와 같은 검사를 통하여 식도암의 병기를 결정한 후,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게 됩니다. [표] 식도암 의 병기 병기 암의 진행정도 1기 암세포가 식도 내부 점막의 표층에만 국한된 경우 2기 암세포가 식도벽의 근육층을 침범하였거나 식도 주변 림프절을 침범한 경우 ※ 단, 다른 장기로의 전이는 없음 3기 암세포가 2기보다 더 깊이 식도벽을 침범하였거나 식도 주변 림프절이나 주변 조직까지 퍼진 경우 ※ 단, 다른 장기로의 전이는 없음. 4기 암세포가 식도와 멀리 떨어진 림프절이나 간, 폐, 뼈, 뇌 등 다른 장기로 전이된 경우 암의 치료 방법에는 절제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의 세 가지 방법이 있으며, 이 방법들은 상호보완적인 것으로, 어느 한 가지 방법만 사용하지 않고, 2가지 이상의 치료방법을 적용하는 병합요법이 흔히 사용됩니다. 일반적으로 병기 1기인 초기 식도암의 경우엔 수술적 치료가 우선입니다. 수술적 치료 수술적 치료는 대개 수술 전 임상적 병기가 1, 2 기인 환자와, 3기의 일부 환자에서 시행합니다. 종양 및 종양 주변의 구조물 및 종양이 쉽게 전이하는 주변 림프절, 종격동 림프절에 대한 수술적 절제를 통하여 완치를 이루고자 하는 방법입니다. 식도암 수술 방법은 식도암의 위치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만, 식도암을 포함한 식도의 상하부위와 주변 림프절을 절제하고, 식도 대용 장기(위장, 대장, 소장 등)로 식도를 만들어주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예상 수술시간은 수술 방법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위를 분리한 후 식도를 절제하고 가슴 상부에서 위를 다시 연결하는 Ivor Lewis 술식의 경우 대략 5시간 가량 소요됩니다. 하지만 환자의 병기, 림프절 혹은 주변 장기로의 침범 여부 등에 따라 차이를 보일 수는 있습니다. 최근 흉강경 및 로봇 수술의 발전에 힘입어 수술 방법이 흉강경 혹은 로봇을 이용한 최소 침습 수술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초기 식도암 환자에서 이러한 수술 방법을 적용하고 있으며 수술의 통증의 감소, 합병증 감소, 빠른 회복, 그리고 재원기간 단축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울대병원에서는 로봇을 이용한 식도암 절제술이 점점 더 많은 환자분들에게 적용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로봇 식도절제술이 장기 완치율의 측면에서 매우 우수한 결과를 보이고 있으며 수술 후 5년 생존율이 1기 85%. 2기 54%, 3기 47%를 보이고 있으며 전체 로봇 식도암 수술의 5년 생존율은 68%입니다. 수술 전 항암/방사선 치료 2기 혹은 3기의 진행된 식도암의 경우, 수술로 절제할 수는 있으나, 수술을 용이하게 하고 추가 전이를 방지하기 위해 수술 전에 항암/방사선 치료를 시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수술 전 치료를 통하여 수술의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완치율을 높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 혹은 항암치료를 시행하기 어려운 경우 방사선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는 식도 종양 자체와 전이된 또는 전이 가능성이 높은 주변 임파선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연하곤란 해소 등의 증상 개선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또한 수술을 받을 수 없을 정도로 전신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항암치료와 동시에 식도암 방사선 치료를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항암화학요법 항암화학요법은 수술로 암 부위를 절제하거나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기 어려운 진행된 환자에게 있어서 생명 연장과 증상 호전을 위해 시행하게 됩니다. 서울대학교암병원에서는 식도암 환자를 위해 여러 진료과(흉부외과, 호흡기내과, 종양내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등)의 협력 치료를 하고 있으며 매주 식도암 환자 치료 방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하여 최선의 치료를 시행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식도암은 과거 진단 당시 이미 전이가 많이 진행되어 수술적 치료를 받을 수 없는 환자들이 많았고 그래서 치료 효과도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조기 건강 검진의 시행이 늘어나서 초기 식도암 환자를 많이 발견하고 이러한 환자들에 대해 수술 및 여러 치료 방법을 적용함으로써 완치율이 많이 개선된 상태입니다. 또한 진행된 식도암의 경우 수술 전 항암방사선 치료를 시행한 후 수술을 시행함으로써 진행된 식도암의 경우도 완치율이 많이 개선된 상태입니다. 식도암 환자의 예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진단 당시의 병의 진행상황으로, 점막에 국한된 식도암의 경우 80% 가량이 5년 생존율을 보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수술과 관련한 주요 합병증으로는 신경 손상(횡격막 신경 또는 되돌이 후두 신경), 출혈, 감염(폐렴, 종격동염, 패혈증 등) 및 문합부 유출 등이 발생할 수 있으나, 의료진들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이러한 합병증의 발생을 줄이고, 합병증 발생 시 적기에 적절한 치료를 적용합니다. 환자분들 또한 폐렴, 급성 호흡부전 증후군, 폐색전증, 심장 부정맥, 감염 등의 합병증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하여 수술 후 기침, 심호흡, 가래뱉기, 호흡운동 등을 열심히 해야 합니다. 방사선치료 종료 후 일부 환자들에서 식도 협착으로 인해 연하곤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연하곤란이 심한 경우 증상을 감소시킬 목적으로 내시경 확장술이 필요할 수 있는데, 식도 협착으로 인한 연하곤란은 종양 재발에 의한 증상과 감별이 쉽지 않으므로 반드시 담당의와의 정기적 면담을 필요로 합니다. 치료 종료 후 관리 식도암 수술 후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중요하며, 수술 직후에는 적은 양을 여러 번에 나누어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화불량, 설사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이러한 증상을 일으키는 음식의 종류 및 식사습관 등을 확인하여 이를 피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금연은 수술 후 건강관리에 필수적인 사항이며, 규칙적인 운동도 빠른 회복과 더 나은 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식도는 쉽게 늘어나는 장기로, 식도암의 초기에는 특정한 증상을 보이지 않으며, 어떤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미 진행이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조기 발견을 위하여서는 증상이 없을 때에 정기적인 식도내시경 검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방을 위하여서는 식도암의 위험 요인을 생활 속에서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금연하기, 폭음 안하기, 짜고 맵고 뜨거운 음식을 피하기, 위식도역류 질환을 치료하기 등이 식도암의 예방법입니다. 식도암 수술 후 균형 잡힌 식단과 식사 일정 조절로 영양부족 상태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합니다. 이를 도와주기 위해 소장을 통한 튜브 영양 공급을 일정 기간 동안 시행하게 됩니다. 식도암 수술 후에는 식도 하부 괄약근이 없는 상태로 가슴에 올라가있는 위장에 있던 음식이 역류하여 흡인성 폐렴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식사 후 바로 누워서는 안 되며, 수면을 취할 때에도 상체를 들어 올린 채로 잠을 자야 합니다. 식도암 수술 후 투약은 철저해야 하며 몸에 이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아래의 동영상 제목을 클릭하시면 식도암의 진단 또는 치료와 관련하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동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식도암 검사 및 치료 동영상] [full ver.] 위내시경 검사 안내 [요약판] 위내시경 검사 안내 [full ver.] 수면내시경검사 안내 [full ver.] 삼킴장애의 개념과 재활치료 안내 [full ver.] 삼킴장애환자의 식사방법 안내 [full ver.] 삼킴장애환자를 위한 식사준비방법

암병원 > 암정보교육 > 암종별의학정보
정확도 : 31% 2023.06.27
질환정보 (9)

기관지 천식이란 폐 속에 있는 기관지가 때때로 협착을 일으킴에 따라 호흡곤란, 기침, 천명(쌕쌕, 휘이 혹은 가르랑 가르랑 거리는 거친 숨소리)의 증상이 반복적으로, 발작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천식환자에서는 발작적인 기침, 호흡곤란, 및 천명의 3대 증상이 다 나타나는 전형적인 천식의 경우 외에 비전형적인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즉 호흡곤란이나 천명의 증상은 없고 단지 마른 기침만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경우, 가슴이 답답하거나 흉부 압박감을 호소하는 경우 또는 목구멍에 가래가 걸려있는 것 같은 증상만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천식환자에서는 일반적으로 감기에 걸린 후에 호흡곤란이 악화하거나, 달리기 같은 운동 후에 천명의 증상들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로는 심한 천식발작으로 즉각적인 응급치료 및 입원 치료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이때 환자는 곧 죽기라도 할 것 같은 공포를 느끼며 실제로 심한 천식발작은 생명을 위협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천식 약을 적절하게 사용하고 환경관리를 잘 한다면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기관지천식의 발병률은 생활환경이 현대화 될수록 높아집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초등학교 아동에서의 천식의 유병률은 천명성 기관지염을 포함할 때 10%를 상회하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최근 들어 우리나라에서도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가 이루어 지면서 공장 및 자동차로부터 분출되는 매연 및 배기 가스에 의한 공기오염, 세계 각국과의 교역확대 및 여행에 따른 새로운 물질들의 수입과 이들과의 접촉, 점점 복잡해지는 사회 생활 속에서의 정신적 긴장, 그리고 식생활 및 생활 양식의 서구화 등의 여러 가지 이유에 의해 기관지천식을 비롯한 알레르기 질환의 발병률이 급속히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천식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합쳐져서 생기는 병입니다. 즉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소인(체질)과 주위의 천식유발 인자들이 상호 작용을 일으켜 나타납니다. 부모가 모두 천식이나 비염이 있는 경우 자녀에게 천식이 생길 확률은 70 정도입니다. 유전적 요인뿐만 아니라 성장하면서 접하게 되는 환경적 요인도 매우 중요하므로 알레르기 병력을 가진 부모들은 자녀에게 천식이 생기지 않도록 환경 관리에 노력하여야 합니다. 또한 천식 환자들 중에는 알레르기 체질로 인하여 비염, 결막염, 아토피 피부염을 동반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유발인자란 천식을 일으키거나 증상을 악화시키는 것을 말하며 원인과 악화 인자가 있습니다. 유발인자는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천식환자는 자신의 천식 유발인자가 무엇인지 발견하고 그 자극인자를 제거하거나 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천식은 특징적인 증상과 진찰 소견 및 여러 가지 검사로 진단됩니다. 다음 중 한가지라도 해당하는 사항이 있으면 전문의와 상의해야 합니다 • 기침이나 쌕쌕거리는 숨소리가 나고 쉽게 없어지지 않으며, 자주 반복된다. • 차가운 날, 바람이 많이 부는 날 가슴이 답답하고, 쌕쌕거림이 나타나고 기침이 난다. • 감기를 앓고 나서 한달 이상 기침이 자꾸 난다. • 밤에 잠을 자다가 심한 기침이나 숨이 차서 깬 적이 있다. • 운동 중에 숨이 차거나 기침이 심해 더 이상 계속할 수 없었던 적이 있다. • 담배연기, 매연 등을 맡고 가슴이 답답해지거나 숨이 차고 기침이 심하게 난 적이 있다. • 감기약을 먹고 나서 숨이 가빠져서 고통스러웠던 적이 있다. 천식 진단 방법 • 폐기능 검사 • 기관지 과민 반응검사 • 혈액 검사 천식의 원인을 찾기 위한 검사 • 알레르기 피부반응검사 • 혈중 특이 면역글로불린 E검사 • 항원 유발검사 기타 세부 검사 • X선 촬영 • 객담검사 • 기관지내시경검사 천식관리의 목표 천식의 증상으로부터 • 수면방해가 없으며 • 직장이나 학교 생활에 제한이 없고 • 불필요하게 또는 응급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횟수를 줄이거나 없애며 • 정상적인 폐기능을 유지하여 • 정상활동수준을 달성하는데 있습니다. 천식을 성공적으로 관리하려면 • 환자가 천식을 올바로 이해하고 인식하고 있어야 합니다. • 자극 인자를 피하기 위한 환경관리를 수행해야 합니다. • 의사로부터 처방 받은 약물을 규칙적으로 정확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 치료 약제의 기구 사용법을 충분히 알고 사용하여야 합니다. •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기관지 천식의 치료원칙 알레르기 염증을 정확히 치료하면 기관지가 대부분 정상으로 회복되므로 지속적인 치료와 자기 관리를 해야 합니다. 천식은 만성적인 질환이므로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기관지천식의 치료 원칙은 원인항원을 찾아 회피하며 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하게 증상을 회복시키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 질병조절제를 장기간 사용하는 것입니다. 천식환자는 평상시 증상조절이 잘 되어 있더라도 여러 가지 자극에 의해서 갑자기 숨이 찰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호흡마비로 응급실로 이송하는 도중에 생명이 위독한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숨이 차서 밤에 잠을 잘 수 없거나 말하기 어려울 정도 혹은 기관지확장제를 써도 효과가 없을 정도로 심한 천식발작의 증후가 있을 때는 바로 병원에 가야 합니다. 치료에 사용하는 약물의 종류, 투여방법, 그리고 투여 기간 등은 천식의 증상, 천식의 심한 정도, 환자의 나이 및 전신상태 등에 따라 결정됩니다. 천식의 치료에 우선적으로 흡입제를 사용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흡입제를 사용하면 다른 투여방법보다 적은 양으로도 충분한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부작용이 적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흡입제를 올바르게 사용하지 않는 경우 적절한 치료가 되지 않습니다.따라서 진찰을 받을 때마다 흡입제의 사용법을 확인하고 교육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천식 치료 약물은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좁아진 기관지를 짧은 시간 내에 완화시키는 증상 완화제 와 기관지의 알레르기 염증을 억제하여 천식발작을 예방하는 질병 조절제 입니다. 잘 조절되는 천식의 경우 증상완화제의 사용은 줄어듭니다.천식은 공기가 드나드는 숨길의 만성 알레르기성 염증질환이기 때문에 염증을 억제하는 항알레르기 염증제의 규칙적이고 장기적인 투여가 필요합니다. 면역요법은 알레르기 원인이 확실한 경우 환경관리만으로는 효과적인 회피가 어려운 경우에 시행할 수 있는 치료법 입니다. 면역요법은 환자의 폐기능이 어느 정도 좋은 상태에서 시행할 수 있으며,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등 일정 알레르겐으로 치료했을 때 효과가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면역요법은 유지기간 중에는 보통 한 달에 1회 주사를 맞게 되며, 보통 3년에서 5년간 지속하지만 더 장기간 치료해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응급상황 ▪ 앉아 있거나 천천히 걸을 때에도 심한 호흡곤란이 있다. ▪ 호흡 곤란 증상이 속효성 베타 2 교감신경 항진제를 1시간에 3회 흡입하여도 해소 되지 않는다. ▪ 숨이 차서 말하기 어렵다. ▪ 밤에 숨이 차서 잠을 거의 못 잔다. ▪ 최대 호기 유속이 평소보다 40%이상 감소한다. ▪ 호흡수 맥박수가 증가한다. ▪ 숨 쉴 때 쌕쌕거림이 심해진다. 그러나 매우 심한 천식발작일 경우에는 오히려 호흡음이 감소한다. ▪ 식은땀이 나고 정신이 몽롱해진다. ▪ 완화약물 사용 후 3시간 이내에 천식 증상이 재발 한다. 응급시 대처방법 ▪ 당황하지 말고 조용히 똑바로 앉은 자세를 유지한다. ▪ 의사가 처방 해 준 대로 증상 완화 약물을 흡입한다. ▪ 흡입 후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으면 구급차를 부른다. ▪ 응급시를 대비하여 내려진 처방을 항상 숙지하도록 한다. 내과 심영수 한성구 김영환 유철규 임재준 김유영 민경업 조상헌 박홍우 소아청소년과 고영률

서울대학교병원 > 의학정보실 > 종합질병정보
정확도 : 43% 2017.07.28

흉통은 흔한 증상 중 하나이며 원인에 따른 치료를 하기 위해서 감별 진단이 중요합니다. 심장 근육에 산소 공급이 부족하여 나타나는 흉통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 원인으로는 1) 심장 혈관에 지방, 피떡이 쌓여 좁아진 동맥경화, 2) 혈관 경련, 3) 대동맥협착증 등에 의한 절대적인 혈류량 부족, 4) 비후성 심근증 등 심장근육의 산소 요구량 증가 등이 있습니다. 1) 통증의 질 주로 가슴 중간 부위에 손바닥으로 덮을 정도의 넓은 부위 통증으로 나타납니다.'쥐어짜는','짓누르는', 조이는','터질 것 같은','뻐근한','묵직한'등으로 표현하나 일부 환자에서는 소화가 잘 안 되거나 숨이 차는 양상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왼쪽 어깨나 왼 팔의 내측, 턱으로 통증이 뻗어나갈 수도 있습니다. 통증의 지속 시간은 대개 2-10분 정도 입니다. 2) 협심증 흉통의 악화요인과 완화요인 주로 운동, 활동할 때, 과식 후, 흥분할 때, 갑자기 찬 기운에 노출되는 경우에 나타납니다. 휴식을 취하거나 응급 약인 니트로글리세린을 복용하면 2-5분 이내에 소실됩니다. 만약 유사한 통증이 10분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불안정 협심증, 심근 경색 등 병이 심한 경우나 다른 질환을 고려해야 합니다.

서울대학교병원 > 의학정보실 > 종합질병정보
정확도 : 43% 2017.07.28

갑상선에서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갑상선중독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를 갑상선기능항진증 또는 갑상선중독증이라 합니다.갑상선기능항진증을 일으키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레이브스병”(혹은 “바세도우병”이라고도 합니다)에 의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레이브스병은 일종의 체질적인 자가면역질환입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어느 나이에서도 다 나타날 수 있지만 특히 20세에서 50세 사이의 여자에서 잘 발생합니다. 여자가 남자보다 3~4배 더 많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체력소모가 심해지고 쉽게 피로를 느낍니다. 식욕이 왕성해서 잘 먹는데도 계속적으로 체중이 감소되는 것이 가장 특징적인 증상입니다. 더위를 참기 힘들고 땀이 많이 나며 가슴이 두근거리고 가벼운 운동에도 과거에 비해 숨이 찹니다. 노인에서는 부정맥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팔다리의 힘이 빠지고 손이 떨리며 남자는 다리에 마비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여자는 월경이 불순해지고 월경량이 줄면서 심하면 없어져 임신으로 착각하기도 합니다. 갑상선은 전반적으로 커집니다. 눈이 커지고 안구가 앞으로 돌출하여 눈꺼풀이 붓고 결막에 충혈이 나타납니다. 눈 안에 먼지나 모래가 들어간 것 같은 이물감을 느끼고 눈이 부시며 물체가 둘로 보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안구증상은 모든 환자에서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우리나라에서는 갑상선기능항진증 환자의 약 1/3정도에서 나타납니다. 안구 돌출증 자체는 갑상선기능 항진증의 치료 경과와는 무관하게 그 자체의 경과를 거칩니다. 따라서 갑상선기능 항진증이 완전 치료되었다고 해서 안구 돌출증이 같이 치료되는 것은 아닙니다. 1) 식사 요법 - 항상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골고루 음식을 섭취합니다. - 섬유질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보리밥, 옥수수, 잎이나 줄기가 많은 채소류)을 먹습니다. - 기름기가 적은 음식과 과식을 하지 않습니다. - 탄산가스가 들어 있는 음료, 카페인이 많은 음식(커피, 홍차,콜라), 알코올은 마시지 않습니다. - 설사나 변비를 유발하는 유제품 (치즈, 우유)의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담배의 니코틴이 증상을 더 심하게 하므로 금연합니다. - 배에 가스가 많이 차는 경우에는 콩 종류의 음식 섭취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2) 스트레스 해결 정신적 스트레스는 과민성 대장증상을 유발시키는 가장 큰 원인이므로, 스트레스를 되도록 받지 않고 규칙적인 운동이나 여러 가지 취미생활로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 치료 심한 복통이나 배변습관의 변화, 복부 팽만의 증상 등에 약물치료를 하여 장의 운동을 정상 화 시킵니다. 내과 조보연 박도준 외과 오승근 윤여규 이비인후과 김광현 성명훈 권택균 하정훈 안과 곽상인 소아안과 곽상인 정호경

서울대학교병원 > 의학정보실 > 종합질병정보
정확도 : 43% 2017.07.28

식도염을 일으키는 주된 원인으로 산의 식도로의 역류, 암, 이완불능, sliding hiatus 헤르니아(열공 헤르니아), 오래 지속된 위삽관,자극물의 섭취, 요독증, 균혈증, 오랜 기간 동안의 광범위한 항생제의 복용 또는 진균감염 등이 있습니다. 특히 위산을 포함한 위 속의 내용물이 식도 쪽으로 거꾸로 올라와서 식도점막을 자극함으로써 생기는 질환을 통틀어 위식도 역류질환이라고 말합니다. 식도점막은 위점막과 달리 산성에 매우 약합니다. 반복해서 식도 점막이 위산에 노출이 되면 역류성 식도염, 혹은 식도 궤양, 식도 협착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생활 습관의 변화로 증상을 호전 시킬 수 있지만 심한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 후 치료 받아야 합니다. 주증상으로 갑작스럽게 또는 점차적으로 신트림을 하는 등, 목, 입안으로 신물이 넘어오거나 음식물을 삼키기 힘들어지고 삼키려고 하면 통증이 오며 가슴부위에 타는 듯한 느낌(가슴앓이, 흉통)을 느낍니다. 흉통 증상은 협심증이나 심근 경색 등의 심장 질환과 혼돈되기 싶습니다. 또한 가끔 통증이 팔, 목, 등으로 퍼지듯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식도염을 경험하고 있는 사람들은 대개 반듯하게 위 를 쳐다보고 누워 있을 때 또는 위가 팽창할 때 더 불편하다고 할 수도 있으며 서 있거나 걷는 것으로 완화되어진다고도 합니다. 그 외에도 마른 기침, 잦은 목쉼, 인후두 불편감 등의 증상도 있을 수 있습니다. 전형적 증상을 보일 때는 문진을 포함한 간단한 진찰로도 진단이 가능하지만 역류증상이 심하거나, 음식을 삼키기 어렵거나,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내시경과 같은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 식도내 산도 검사 등도 있습니다. 주로 진단은 역류가 있는 지를 확인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주로 바리움(Barium)삼키기, 식도의 압력검사, 식도경검사, 식도생검, 세포검사, 위분비물의 분석 그리고 산관류검사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을 가진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통증을 조절하는 것뿐 아니라 생활양식과 식사형태를 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1) 체중 감량: 복압을 줄이기 위해서 뚱뚱한 사람은 체중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2) 금연: 식도 괄약근이 이완되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금주: 하부식도 괄약근의 강도를 높여주고 식도의 연동운동을 증가시켜 줍니다. 4) 식사 습관 조절: (1)기름기가 많은 음식이나 커피, 초콜릿, 오렌지 주스 등 신 주스를 피해야 합니다. (2)식사 후 바로 눕지 않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3)소량씩 자주 먹고 부드러운 음식과 다 소화되어 많이 남지 않는 음식을 취하도록 합니다. (4)과식을 피하고 취침 전 3시간 이내에는 음식물을 먹지 않도록 합니다. (5)식사 동안 타액이 음식에 적절하게 첨가되도록 꼼꼼하게 씹고 천천히 먹어 주도록 합니다. 5) 침대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침대의 머리 부분을 올려주면 위산이 덜 역류하여 증상이 좋아지기도 합니다. * 이러한 비약물적 치료에 반응이 없는 경우에는 약물치료를 하게 되며 주로 위산의 분비를 억제하는 약물을 복용하게 됩니다. 또는 식사시간 후와 수면시간에 제산제를 먹음으로써 산분비물을 중화시키는 수도 있으며 식도 아래 괄약근의 압력을 증가 시켜 역류를 제지하는 약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신트림이나 삼킬 때의 어려움으로 인한 통증을 조절 하기 위해 사용되는 것으로 국소 마취제형태의 약물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 아주 심한 경우에는 복강경을 이용한 수술적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내과 송인성 정현채 김주성 김상균 흉부외과 김주현 김영태 강창현 영상의학과 한준구 이재영 김세형 소아흉부외과 김주현 김영태 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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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37% 2017.07.28
이용안내 (3)

소아흉부외과에서는 주로 심장, 폐, 식도, 대동맥, 종격동, 횡격막, 기관 등의 선천성 및 소아 질환을 진단하고 수술적 방법으로 치료합니다. 동맥관 개존증 (patent ductus arteriosus), 심방중격 결손증 (atrial septal defect), 심실중격 결손증 (ventricular septal defect), 대동맥 축착 (coarctation of aorta)등의 비청색증성 선천성 심장병과 활로씨 사징증 (tetralogy of Fallot), 폐동맥 판막 협착 (pulmonary stenosis) 혹은 판막 형성 부전증 (pulmonary atresia), 좌심형성 부전증 (hypoplastic left heart syndrome) 등의 청색증성 선천성 심장병 등, 다양한 선천성 심장병에 대한 수술적 치료를 시행 하는 선천성 및 소아 심장병 분야와 폐, 식도, 종격동, 횡격막, 특히 누두흉 (funnel chest)과 같은 흉벽기형을 다루는 소아 일반 흉부 분야로 크게 나누어 수술적 치료 및 외래 진료에 임하고 있습니다. 서울대병원 소아흉부외과는, 과거 50년간의 선천성 및 소아 심장병 관련 학문 및 의료 기술의 경험 축적 및 발달을 토대로, 수술 전 진단 및 환자 관리와 수술 후 중환자실에서의 환자 집중 관리에 큰 진보를 이루어 왔으며, 임상 결과와 함께 학문적으로도 국내 최고는 물론, 세계적인 선천성 심장병 센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습니다. 선천성 및 소아 심장병에 대한 수술적 치료의 성적이 좋아지면서 환자들의 장기 생존율도 높아져, 선천성 심장병을 가진 성인 환자들의 분포가 늘어나고 있고, 이에 따라 신생아에서 성인 환자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연령의 환자에 대한 추가적인 시술, 수술은 물론 수술 후 관리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선천성 및 소아 심장병을 다루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복잡 심장 기형의 조기 완전 교정, 대동맥궁 관련 질환에서 신생아, 영아 환자들의 심장 수술 중 발생 가능한 신경학적 합병증의 최소화, 그리고 단심실 치료를 위한 단계적 폰탄 수술 및 관련 합병증의 최소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진료에 임하고 있습니다. 또한 성인 환자에 비하여 공여 심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제 때 심장이식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소아 심부전환자에게 장기 체외이식형 심실보조장치기계 이식술을 도입하여 이식 전 재활을 통해 상태를 호전 시키고, 이식 대기 중 사망률을 줄여가고 있습니다. 성인 선천성 심장병 환자들에 대한 수술적 치료와 심장 재활 등의 프로그램에도 더욱 활발한 임상 경험과 연구 활동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소아 흉부 분야는 국내에서 소아 폐질환의 흉강경 수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2005년 소아에서 국내 최초의 흉강경 폐엽절제술을 성공시킨 이후 소아 폐질환 환자의 90%에서 흉강경 수술을 적용하는 세계적 수준의 성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소아 일반흉부 분야에서는 오목가슴, 새가슴 등의 흉곽 기형에 대해서도 최소 침습적 수술인 너스 술식을 적용하여 기능적 측면과 미용적 측면에서 완전한 교정을 이루어 내고 있습니다. 또한 신경모세포종, 종격동 종양, 전이성 폐종양 등 소아암 환자에서의 오랜 수술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소아 암환자들의 완치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1.주요 질환명 선천성 심혈관 질환, 만성심부전, 성인 환자의 선천성 심장 질환 등의 소아 심장 질환, 소아의 폐질환, 선천성 폐질환, 기흉, 흉곽질환, 오목가슴/새가슴 등의 흉벽기형, 종격동 종양, 소아흉부종양, 식도 질환, 다한증 등 2.예약 전 유의사항 진료예약 시 교수님별 전공분야 확인 후 예약 바랍니다. 3.진료 전 유의사항 -본원에 처음으로 내원하시는 분은 진료의뢰서를 지참하여야 합니다. -타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은 경우 진료기록지와 검사결과지, 심장초음파, CT, MRI, X-ray등의 검사영상자료를 가지고 오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내원 후 소아흉부외과 간호사실에서 접수하시면 진료 진행 과정에 대해서 안내해 드립니다. -진료 전 체중, 신장을 측정하게 됩니다. 진료 후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으며 환아의 나이, 전신상태에 따라서 수면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검사 종류에 따라서 예약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수술이 결정되면 진료 후 수술예약 및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린이병원 > 진료안내 > 진료지원부서
정확도 : 99% 2023.05.15

소개 기관지천식은 호흡기계를 침범하는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으로 전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증 천식의 비율과 노인에서의 천식발생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에 천식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 없이 감기약이나 거담제, 민간요법 등만 시행하며 제대로 진단 및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기관지천식 클리닉에서는 체계적인 방법을 통해 천식을 진단하고, 천식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키는 원인을 찾아 환자의 증상 및 삶의 질을 개선하도록 하고 있으며, 약물치료 등을 통하여 증상을 호전시키고 천식을 잘 조절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대상 및 치료 기관지천식은 여러가지 호흡기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 특히 다음과 같은 증상을 가진 사람들은 천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① 밤에 가슴이 답답하거나 숨이 차고 심한 기침으로 잠이 깬 경험이 있다. ② 감기에 걸리면 숨이 차고 쌕쌕거리는 숨소리가 들리거나 기침이 한 달 이상 오래 지속된다. ③ 운동 중에 혹은 운동 후에, 숨이 차고 쌕쌕거리는 숨소리가 난다. ④ 찬 공기, 담배연기, 매연, 페인트칠 냄새 등에 노출되면 발작적인 기침, 쌕쌕거리는 숨소리가 나거나, 가슴이 답답하다. ⑤ 매년 봄이나 가을 등 특정 계절이 되면 콧물, 재채기, 코막힘 등의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나타나거나 지속되는 기침, 가슴 답답한 현상이 있다. ⑥ 자주 눈이 가려워 비비는 증상 또는 두드러기나 가려움증이 있습니다. ⑦ 가족 중에 천식이나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있고, 간헐적으로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찬 증상이 있다. 기관지 천식이 의심되는 경우는 기관지유발시험, 기관지확장제반응검사, 호기산화질소검사 등을 통하여 기도내 호산구 염증 확인 및 천식을 진단하며, 피부시험 등을 통하여 알레르기의 원인물질을 찾습니다. 알레르기 내과에서는 천식으로 진단된 환자들에게 천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원인물질 회피요법과 약물요법, 필요 시 면역치료 등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통상의 치료에 잘 조절되지 않는 중증 천식 및 다른 알레르기 질환을 가진 환자들을 대상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관련 질병명 기관지천식, 호산구성기관지염, 만성기침, 아토피성기침, 알레르기비염, 만성부비동염, 상기도기침증후군 의료진 소개 조상헌 교수(趙相憲/Cho, Sang-Heon) [알레르기 내과] 세부전공기관지천식, 만성기침, 알레르기비염, 면역성폐질환, 피부알레르기, 기타알레르기질환, 면역치료 클리닉: 화요일 오전

어린이병원 > 진료안내 > 진료지원부서
정확도 : 99% 2017.09.08

담당교수 박진호 교수 소개 만성통증은 현대인의 삶의 질을 저해하는 대표적인 증상이자 질병입니다. 만성통증의 경우 혈액검사나 CT, MRI에서도 명확한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만성통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 가능하며, 이중 많은 경우는 특정 신체 부위의 잘못된 사용이나 지나친 반복 사용 등에 의해 해당 신경이 과민화되어 작은 통증 자극이나 심지어 통증과 무관한 자극에도 크게 반응하여 지나친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경우입니다. 이의 대표적인 질환으로 근막통증증후군, 긴장성두통이 있습니다. 또한 일부의 만성통증은 명확한 이유없이 뇌의 신경이 과민화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며 대표적으로 편두통, 섬유근육통 등이 해당됩니다. 본 클리닉에서는 해당 질환들에 대해 적절한 약물치료와 더불어 통증유발점주사(TPI), 근육내자극요법(IMS) 등의 바늘을 이용한 치료로 통증을 줄여주거나 해소시키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대상 질환 - 두통: 긴장성 두통, 편두통 - 근막통증 증후군: 흔히 환자분들이 뒷목이 땡기거나 묵직하다, 목을 돌리거나 숙이면 저리거나 아프다 등의 특정 부위가 결리거나 찢어지듯이 아프다, 가슴이 짓누르듯이 아픈데 심장이나 내시경 검사에서는 이상이 없다, 종아리에 자주 쥐가 난다와 같이 호소하는 통증의 많은 경우가 이에 해당됩니다. 치료방법 통증 유형에 따른 세분화된 약물치료와 함께 필요에 따라 통증유발점을 바늘을 통해 파괴하여 제거하는 통증유발점주사(TPI)와 특정 부위에 통증을 유발하는 과민화된 신경을 바늘을 이용해 안정화시키는 근육내자극요법(IMS)을 병행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어린이병원 > 진료안내 > 진료지원부서
정확도 : 98% 2017.09.08
고객참여 (3)
[매거진 봄(VOM)]매거진봄(VOM) 2015. 08

가슴 벅찬 생(生), 길 위에 서다

서울대학교병원 > 병원소개 > 정기간행물
정확도 : 100% 2017.08.21

제2회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 일차진료를 위한 개원의 연수강좌 저희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서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소아청소년 일차 진료를 위한 개원의 연수교육을 준비하였습니다. 금번 연수교육에서는 흔한 심장관련 증상들, 선천성 심장병 치료 update, 신경 및 발달 문제에 대한 접근이란 주제를 다룰 예정입니다. 각 세션마다 Q&A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여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지도록 하였사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14년 9월 14일(일요일) 오전 9시 20분 ~ 오후 3시 50분 장소 :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강당 필수확인사항 - 등록비: 전문의 3만원, 전공의 1만원 (서울대학교병원 근무 전문의, 전공의 무료, 단 등록 필수) - 연수평점: 대한의사협회 5평점 - 무료주차 - 중식제공 - 비디오촬영 금지 등록안내 사전등록기간: 2014.8.18(월)~2014.9.5(금) (온라인 사전등록 후 입금 요망) 사전등록방법: http://www.easyregister.co.kr 사전등록바로가기>> 입금계좌 : 신한은행 110-213-629135(예금주:김도형) 장소관계상 사전등록을 통해 선착순 150명만 신청 받을 예정이며 당일 등록은 없습니다. 문의: 02-2072-0269(소아기획조정실) 프로그램 시간 강의순서 연좌명 09:00-09:20 접수 및 등록 09:20-09:30 개회사 Session I 흔한 심장관련 증상들 좌장: 노정일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09:30-10:00 심장 소리가 이상하게 들리는 환자; 함께 들으며 고민해요. 김기범 (소아청소년과 심장분과) 10:00-10:30 가슴이 아프다고 온 우리 환자; 과연 괜찮을까요? 안효순(보라매병원 소아청소년과 심장분과) 10:30-11:00 함께 경험해 보는 실신 증례들; 바쁜 외래 진료 중에 놓쳐선 안 되는 tip! 배은정 (소아청소년과 심장분과) 11:00-11:15 Q & A 11:15-11:30 Coffee Break Session II 선천성 심장병 치료 Update 좌장: 김남수 (한양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11:30-11:55 수술적 치료; 20년 전과 확 달라졌어요 김웅한 (소아흉부외과) 11:55-12:20 비수술적 치료; 20년 전과 확 달라졌어요 김기범 (소아청소년과 심장분과) 12:20-12:30 Q & A 12:30-13:30 Lunch Break Session III 신경 및 발달 문제에 대한 접근 좌장: 황용승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13:30-14:00 자꾸 머리 아프다는 어린이; 어떻게 해줄까요? 김헌민(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신경분과) 14:00-14:30 열성경련환자 개원 가에서 마스터하기 임병찬 (소아청소년과 신경분과) 14:30-15:00 늦되는 아이: 어떤 경우에 병원에 가야 할까요? 채종희 (소아청소년과 신경분과) 15:00-15:30 학교폭력: 소아-청소년기 뇌 발달에 미치는 영향과 임상적 접근 김붕년 (소아정신과) 15:30-15:45 Q & A 15:45-15:50 폐회사

어린이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 강좌안내
정확도 : 99% 2014.08.19
병원소개 (75)
[병원뉴스]서울대병원, 119구급대 팀리더 고품질 CPR 역량 강화한다

- 제2차 119구급대원 고품질 심폐소생술 팀리더 교육 실시...고품질 CPR 역량 향상 기대 서울대병원 공공부문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시 25개 권역별 구급대 리더들을 대상으로 제2차 119 구급대원 고품질 심폐소생술(CPR) 팀리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울권역책임의료기관인 서울대병원이 서울시 응급의료지원단 및 서울소방재난본부와 함께 전문적 CPR 지식과 경험을 고루 갖춘 119 구급대 팀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22년 119구급대가 응급이송한 심정지 환자는 총 4,174명으로, 하루 평균 11.4명을 이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정지 출동에는 2팀 이상의 구급대가 출동하는 다중 출동 체계가 활용되는데, 현장에서 다수의 구급대원이 혼란을 겪으면 적정 품질 기준을 만족하지 못하는 심폐소생술이 진행되는 경우가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판단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팀원들에게 적절한 지시를 내리고 CPR을 주도하는 팀리더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사진1] CPR 가이드라인 이론 강의 현장 [사진2] 고품질 가슴압박 실습 장면 이에 시나리오 기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1일차에 ▲고품질 가슴압박/리듬분석과 제세동/의료지도 요청/기도확보/약물 투여 ▲환기모니터링/MCPR 등의 기본 교육이 이뤄졌으며, 2일차에는 작년 교육과정 평가 피드백을 반영해 다양한 현장 상황에 따른 ▲환자파악/인수인계 ▲돌발상황/외상 ▲소아/임부 CPR 등 실제 현장 적용을 위한 실습이 진행됐다. 사업 총괄을 맡은 박정호 교수(응급의학과)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병원 밖 심정지 상황에서 서울권역 119구급대의 고품질 CPR 수행력이 향상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서울대병원은 앞으로도 서울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보건의료인력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서울시 주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서울권역 보건의료인력 전문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서울대학교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 병원뉴스
정확도 : 96% 2023.12.21

- 3D 프린팅 이용한 환자 맞춤형 모델과 체외 모의 순환 장치 통해 최적화 치료 성공- 최적의 경피적 폐동맥 판막 크기 및 삽입 위치 찾아...성공률 높이고 부작용 최소화해 서울대병원이 최근 24세의 폐동맥 판막 역류가 있는 팔로사징 환자에게 3D 프린팅을 이용한 환자 맞춤형 모델과 체외 모의 순환 장치를 통해 경피적 폐동맥 판막 삽입술 최적화에 성공했다. 이 치료법은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우심실 유출로(우심실에서 폐로 가는 혈관인 폐동맥 입구)에서 최적의 경피적 폐동맥 스텐트 판막의 크기 및 삽입 위치를 결정할 수 있게 도와줘 경피적 폐동맥 판막 삽입술의 성공률을 높이고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피적 폐동맥 판막 삽입술은 가슴 절개를 하지 않고 대퇴정맥을 통해 인공 폐동맥 판막을 넣어 폐동맥 협착이나 역류를 개선하는 최소 침습 치료법이다. 심장은 2개의 심방과 2개의 심실로 구성돼, 각 부분 사이에 혈액이 역류되지 않도록 돕는 4개의 판막(대동맥 판막, 폐동맥 판막, 삼첨 판막, 승모 판막)이 있다. 이중 우심실과 폐동맥 사이에 있는 폐동맥 판막은 우심실이 폐로 혈액을 뿜어낸 이후 뿜어낸 혈액이 우심실로 돌아오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이 판막이 열리고 닫히는데 이상이 생기는 게 폐동맥 판막 질환이다. 팔로사징(Tetralogy of Fallot)과 같이 선천적 우심실 유출로 기형이 발생해 폐동맥 판막 성형 수술을 받은 환자의 경우, 나이가 들수록 판막 기능 저하로 역류가 생겨 우심실이 늘어나거나 판막이 좁아져 심한 협착이 발생해 심부전까지 진행되면 위험해질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그동안은 가슴을 열고 심장을 세운 뒤 폐동맥 판막을 교체하는 개흉개심수술을 해왔다. 하지만 재수술의 경우 통증 및 후유증이 큰 데다 재수술의 횟수가 많아질수록 합병증 위험이 커져 수술을 대체할 치료법 개발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소아심장센터팀은 폐동맥 역류가 있는 환자에게 경피적 폐동맥 판막 삽입술을 시행하기 시작했다. 이 치료법은 수술을 하지 않고 경피적으로 인공판막을 삽입하여 좁아진 판막을 확장시킴으로써 폐동맥 협착 또는 역류를 개선하는 시술이다. 성공적인 경피적 폐동맥 판막 삽입술을 위해서는 각각의 환자에 따라 다양한 크기와 형태를 보이는 우심실 유출로 질환에서 최적의 경피적 폐동맥 스텐트 판막의 크기와 삽입 위치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미지] 폐동맥 판막 질환의 다양한 우심실 유출로 모양(출처: Circ Cardiovasc Imaging. 2014;7:182-189) 우심실 유출로의 모양은 △Type 1 Pyramidal △Type 2 Straight △Type 3 Reverse pyramidal △Type 4 Convex △Type 5 Concave로 구분된다. 폐동맥 스텐트 판막은 다양한 우심실 유출로의 모양에 적응하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경피적 폐동맥 판막 삽입술을 시행할 때, 각각 환자들의 우심실 유출로의 다양한 크기와 모양에 따라 폐동맥 스텐트 판막의 크기와 삽입 위치를 다르게 해야 시술의 성공률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복잡 심장기형 환자들에 대한 CT 또는 MRI 영상을 기반으로 심장 및 혈관 세분화를 시행한 후STL(stereolithography) 파일을 제작3D 프린팅을 시행하여 복잡한 해부학적 구조를 정확하게 모델링하고 체외 모의 순환(in vitro mock circulation)을 이용하여 환자 맞춤형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에 치료받은 환자는 팔로사징 환자(남24세)로 완전교정술을 시행 받은 후 우심실 확장 및 기능저하를 동반한 폐동맥 판막 역류가 있는 상태였다. 팔로사징은 우심실 유출로의 협착, 심실 중격 결손, 대동맥 기승, 우심실 비대의 4가지 해부학적 이상을 가지고 있는 선천성 심장질환이다. [사진] 체외 모의 순환 장치 [사진] 맞춤형 우심실 유출로에 삽입된 스텐트 판막을 내시경 카메라로 촬영한 모습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기범소아영상의학과 이활소아흉부외과 임홍국 교수팀은 심장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으로 3D 프린팅을 이용하여 이 환자의 맞춤형 우심실 유출로를 실제 조직과 유사하게 제작하여 체외 모의 순환 장치에 연결했다. 이후 다양한 크기의 경피적 폐동맥 스텐트 판막을 환자 맞춤형 우심실 유출로의 다양한 위치에 삽입해서 체외 모의 순환을 시행했다. 이어 연구팀은 장착된 내시경 카메라로 삽입된 스텐트 판막의 상태를 확인하며 환자에게 최적화된 시술법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이를 통해 최적의 경피적 폐동맥 스텐트 판막 크기와 삽입 위치를 결정해 지난 2일, 22mm 경피적 폐동맥 판막 삽입술을 시행했다. 그 결과, 환자는 성공적으로 잘 치료가 되어 지난 6일에 건강하게 퇴원했다. 환자는 특별한 부작용 없이 건강한 상태다. 김기범 교수(소아청소년과)는 환자에 따라 다양한 크기와 형태를 보이는 우심실 유출로에서 최적의 경피적 폐동맥 스텐트 판막의 크기와 삽입 위치를 결정하는 것이 시술 성공의 열쇠라며 이 치료법을 통하여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우심실 유출로에서 최적의 경피적 폐동맥 스텐트 판막의 크기와 삽입 위치를 결정한다면 경피적 폐동맥 판막 삽입술의 성공률을 높이고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극복사업 재원으로 수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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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6% 2023.11.21
[병원뉴스]서울대병원, 줄기세포 기술로 변이형 협심증 병인 규명

- 변이형 협심증 환자, 정상인 대비 혈관세포 내 칼슘 농도 강한 혈관 수축 발생- 김효수양한모 교수팀, 줄기세포 분화역분화기술 활용해 혈관 이상 기전 세계 최초로 밝혀 국내 연구진이 줄기세포 원천기술을 이용해 미지의 세계였던 변이형 협심증의 발생 기전을 세계 최초로 규명해냈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효수양한모 교수 연구팀이 자가 만능줄기세포를 혈관세포로 분화시켜 변이형 협심증 환자의 체내에서 발생하는 혈관 경련수축 발생 기전을 확인한 체외실험 결과가 27일 발표됐다.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동맥이 경련수축을 일으키면 심근혈류가 저하돼 변이형 협심증을 유발한다. 변이형 협심증의 주요 증상인 흉통은 새벽이나 아침에 주로 생기며, 만일 취침 전 혈관확장제를 제대로 투여하지 않으면 새벽 동안 심장 급사의 위험에 빠질 수 있다. 이처럼 급사의 가능성이 있는 위험한 질환임에도 지금껏 변이형 협심증의 발생기전에 대해선 정확하게 연구된 바 없었다. 실제 관상동맥을 채취해 실험하는 것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변이형 협심증의 병태생리 기전을 규명하고자 서울대병원 심혈관연구단이 지난 20년간 축적해 온 자가 만능줄기세포 노하우를 활용했다. 먼저 변이형 협심증 환자 및 정상인의 말초혈액 속 단핵구를 이용해 역분화 줄기세포를 만든 후, 역분화 줄기세포를 다시 분화시켜 관상동맥 평활근세포 및 내피세포를 획득하는 데 성공할 수 있었다. 획득한 평활근세포에 혈관 수축 유도제를 투여한 결과, 정상인군과 달리 변이형 협심증 환자군의 평활근세포에서는 강하고 연속적인 수축이 일어났다. 특히 환자군은 세포내 칼슘 농도가 정상인군에 비해 2배 이상 높았고, 칼슘 농도 증가 반응이 1회에 그친 정상인군과 달리 2회 이상의 칼슘 반응을 보였다. 정상인군과 환자군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환자군의 평활근세포는 정상인과 달리 단백질 붕괴를 막는 수모화(SUMOylation) 과정의 항진으로 인해 칼슘 조절 채널인 서카2(SERCA2a) 단백질이 세포의 소포체 부위에 누적되어 있다는 특징이 있었다. 즉 칼슘 조절을 담당하는 서카2 단백질이 붕괴하지 않고 누적되면서 대량의 칼슘이 세포내로 유입했고, 이로 인해 발생한 자극이 강하고 연속적인 평활근세포 수축 반응을 일으켜 결국 변이형 협심증 증세를 유발한 것이다. [자료1] 혈관 평활근세포의 정상 수축기전(위) 및 변이형 협심증 환자의 과도한 수축기전(아래) (위 패널) 정상적인 평활근세포- 칼슘 통로인 서카2 단백질이 소량만 존재- 소량의 칼슘이 소포체로 들어간 후, 세포질로 나오면서 1회의 탈분극 자극 유발 적당한 수축 발생(아래 패널) 변이형 협심증 평활근세포 - 칼슘 통로인 서카2 단백질이 붕괴되지 않고 누적 - 대량의 칼슘이 소포체로 들어간 후, 세포질로 쏟아져 나오면서 탈분극 자극이 강하게 되풀이됨 과도한 수축 발생, 변이형 협심증 증세 유발 연구팀이 칼슘 농도를 정량화된 그래프로 표현하자, 정상인군과 환자군을 확실히 구분할 수 있었다. 이로써 칼슘 농도가 변이형 협심증을 진단할 수 있는 신뢰성 높은 근거가 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자료2] 정상인군 및 변이형 협심증 환자군의 칼슘에 의한 수축정도 비교(좌) 및 정량화 결과(우)칼슘 농도를 정량화하자 정상인군과 환자군을 확실히 구분할 수 있었다. 추가적으로 연구팀은 환자별로 변이형 협심증 치료제의 최적 투여 농도를 확인하기 위해 현존하는 치료제를 다양한 농도로 각 환자유래 세포에 처리했다. 이로써 환자마다 가장 효과가 좋은 약물 및 농도를 확인해 기존 변이형 협심증 약물 치료의 난제였던 부작용을 최소화할 길을 열었다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김효수 교수는 줄기세포 역분화 및 분화 기술을 이용해 체내 혈관을 체외에서 구현하고, 혈관 이상현상의 원인을 세계 최초로 규명하는 데 성공해 의미가 크다며 현재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암 줄기세포에 의한 재발성 암 정복, 고령환자의 근감소증 재생치료법, 심부전환자의 심근재생치료법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연구중심병원 바이오치료유닛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수행된 이번 연구는 생명공학분야 권위지 바이오머티리얼즈 리서치(Biomaterials Research; IF 15.9)에 게재됐다. [사진 왼쪽부터]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효수, 양한모 교수 변이형(變異型) 협심증이란? 혈관 내 죽상경화병변이 별로 없음에도 불구하고 혈관의 경련수축으로 인해 혈류 장애가 발생하여 나타나는 질환으로, 서구에 비해 한국, 일본에서 흔하게 발견된다. 경련유발 약제인 어고노빈을 투여했을 때 관상동맥에 경련수축이 나타나는 경우 이 질환으로 진단한다. 운동 시 가슴 부근에 뻐근한 흉통이 발생하는 전형적 협심증과 달리 변이형 협심증 환자는 주로 새벽 또는 아침 시간대 흉통이 발생한다. 특히 술을 마실 경우 그 다음날 새벽 흉통이 악화되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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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6% 2023.02.28
[병원소식]서울대병원, 아시아 최초 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 100례 달성

- 수술로 인한 합병증 및 통증 거의 없이 회복 가능해...환자 삶의 질 향상 - 서울대병원 공동 개발한 Pulsta 판막 시술환자, 장기 치료성적 우수해 [ 사진 ] 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 100 례 달성 기념 (이상윤 교수_윗줄 왼쪽 세 번째, 김기범 교수_윗줄 왼쪽 네 번째) [ 사진 ] 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 시술 사진 서울대병원이 아시아 최초로 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PPVI/PPVR) 100례를 달성해 폐동맥 판막질환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은 가슴 절개를 하지 않고 대퇴정맥을 통해 인공 판막을 넣어 폐동맥 협착이나 역류를 개선하는 최소 침습 치료법이다. 서울대병원 소아심장센터팀(소아청소년과 김기범·이상윤 교수)은 아시아 최초로 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 100례를 달성했다. 폐동맥 역류가 있는 환자에게 경피적 폐동맥 판막 치환술을 시행한지 약 6년 10개월 만의 성과다. 심장은 2개의 심방과 2개의 심실로 구성돼, 각 부분 사이에 혈액이 역류되지 않도록 돕는 4개의 판막(대동맥판막, 폐동맥판막, 삼천판막, 승모판막)이 있다. 이중 우심실과 폐동맥 사이에 있는 ‘폐동맥판막’은 우심실이 폐로 혈액을 뿜어낸 이후 뿜어낸 혈액이 우심실로 돌아오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이 판막이 열리고 닫히는데 이상이 생기는 게 폐동맥판막 질환이다. 선천 심장병으로 출생 후 비교적 이른 영아기부터 폐동맥판막 질환 수술을 받기 시작한 환자는 성인기에 이르기까지 상태에 따라 4~5차례 반복적인 재수술을 받아야 한다. 그로 인한 합병증으로 인해 여러 후유증을 앓게 되거나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 특히 팔로사징(Tetralogy of Fallot)과 같이 선천적 우심실 유출로 기형이 발생해 폐동맥판막 성형 수술을 받은 환자의 경우, 나이가 들수록 판막 기능 저하로 역류가 생겨 우심실이 늘어나거나 판막이 좁아져 심한 협착이 발생해 심부전까지 진행되면 위험해질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그동안은 가슴을 열고 심장을 세운 뒤 폐동맥판막을 교체하는 개흉·개심수술을 해왔다. 하지만 재수술의 경우 통증 및 후유증이 큰 데다 재수술의 횟수가 많아질수록 합병증 위험이 커져 수술을 대체할 치료법 개발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소아심장센터팀은 폐동맥 역류가 있는 환자에게 ‘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을 시행하기 시작했다. 이 치료법은 수술을 하지 않고 경피적으로 인공 판막을 삽입하여 좁아진 판막을 확장시킴으로써 폐동맥 협착 또는 역류를 개선하는 시술이다. 서울대병원은 2016년 2월 태웅메디컬과 공동 개발한 Pulsta 판막(자가확장형으로 최대 직경 32mm까지 개발돼 첫 폐동맥판막 치환술부터 개흉수술 없이 시행) 삽입을 시작으로, 2019년 5월부터는 미국 메드트로닉의 비교적 작은 직경의 Melody 판막(풍선확장형으로 최대 직경 22mm까지 개발돼 기존 개흉수술로 삽입된 인공폐동맥 조직판막에 시행) 삽입을 추가적으로 시행했다. 그 결과, 약 6년 10개월 만인 지난달 29일 아시아 최초로 100례를 달성했다. [이미지] 풍선확장형 Melody 판막 [이미지] 자가확장형 Pulsta 판막 특히 현재까지 소아심장센터에서 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을 받은 환자의 75%는 Pulsta 판막을 삽입 받았는데, 초기 시술 환자 10명의 심장초음파 검사를 확인한 결과 시술 후 6년이 경과했어도 초기와 같은 판막 기능을 보여 장기적인 치료 성적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서울대병원 소아심장센터와 태웅메디컬에서 공동 개발한 Pulsta 판막은 10개국, 23개 센터에서 시술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유럽 CE 인증을 받기 위한 임상 시험을 마쳐 판막 수출을 통한 국익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기범 교수(소아청소년과)는 “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은 심장을 열지 않고 폐동맥판막 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반복적인 재수술과 합병증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오아시스와 같은 치료법”이라며 “흉터가 거의 없고 합병증의 위험이 적으며, 입원 기간이 짧아 빠른 회복을 통해 환자의 더 나은 삶의 질을 가능하게 하는 이 치료를 서울대병원에서 아시아 최초로 100례를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병원 소아심장센터는 해당 시술을 국내외 의료진들에게 알리고, 환자 상태에 따른 치료 계획 등 시술 관련 교육 및 지도를 통해 국내 의료 기술의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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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6%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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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119구급대원 고품질 심폐소생술(CPR) 팀리더 교육’ 기자명 헬스인뉴스 김지예 기자 2022.12.29 서울시 24개 권역별 구급대 리더들을 대상... 보건의료인력 전문성 강화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119구급대원 고품질 심폐소생술(CPR) 팀리더 교육’ 현장]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진흥원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시 24개 권역별 구급대 리더들을 대상으로 ‘119구급대원 고품질 심폐소생술(CPR) 팀리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 권역책임기관인 서울대병원이 CPR 지식과 경험을 고루 갖춘 119구급대 팀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서울시에서는 연평균 4천 건의 심정지가 발생하며, 심정지 환자들은 즉시 출동한 구급대원들로부터 CPR을 받는다. 그러나 현장이 혼란스러울 경우 가슴압박 깊이나 빈도가 기준 미만으로 떨어지는 등 CPR의 품질저하가 발생할 수 있다. 품질저하를 예방하려면 정확한 판단을 바탕으로 원활히 의사소통하고, 대원들에게 적절한 지시를 내리며 CPR을 주도하는 팀리더의 역할이 현장에서 매우 중요하다. 이에 시뮬레이션 기반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이론보다 실습의 비중을 크게 높였으며 ▲고품질 가슴압박 및 제세동 ▲전문기도 확보 및 약물투여 ▲돌발상황 대처 및 병원 인수인계 등에 대한 실습을 진행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서울시 주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서울권역 보건의료 전문가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사업을 총괄하는 홍기정 교수(응급의학과)는 “본 교육을 통해 서울권역 119구급대가 고품질 CPR 역량을 향상하고, 나아가 심정지 환자의 소생확률도 더욱 개선되기를 희망한다”며 “서울대병원은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보건의료 인력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health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772 기타링크 : - 메디칼옵저버 : http://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8360 - 메디포뉴스 : https://www.medifonews.com/news/article.html?no=174051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 알림마당 > 보도자료
정확도 : 99% 2023.11.01

로쿠로늄 투약 후 발생한 발진, 두드러기 사례 표 정보 여/50대 기저질환 자궁내막암 과거력 약물과 관련된 과거 이상반응은 없었다. 약물이상반응 병력 요약 로쿠로늄 투약하여 마취 유도 후 흉부에 반구진 발진 발생하였다. 이후 피부 병변이 얼굴, 회음부에도 나타나, 수액, 클로르페니라민 4 mg 정맥 주사하였으나 발진이 등, 하지 쪽으로 퍼지는 양상 보여 덱사메타손 5 mg 정맥주사하였고, 증상 호전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약물 알레르기 의심하여 정확한 원인 약제 파악을 위해 알레르기내과 진료 의뢰되었다. 투약력 14:28 플로목세프 1500 mg 주사 (플로목세프 피부반응 검사 결과: 음성) 14:35 로쿠로늄 50mg 주사, 팔로노세트론 0.075mg, 덱사메타손 5mg 투약함 14:50 가슴부터 시작한 발진이 얼굴, 회음부 쪽으로 퍼지는 증상 발생함 14:52 수액, 클로르페니라민 주사 투약함 15:05 발진이 등, 하지 쪽으로 퍼지는 양상 보여 덱사메타손 5mg 주사 투약함 15:15 발진 호전되지 않아 수술 중단함 조치 및 경과 알레르기내과 통해 의심 약제인 로쿠로늄, 플로목세프 그리고 로쿠로늄과 동일 계열 신경근 차단약인 베쿠로늄에 대해 약물 피부반응 검사 시행하였다. 주사제 약물 피부반응시험 결과 로 쿠 로 늄 , 베 쿠 로 늄 에 대 한 양성반응 나타났다. 로쿠로늄, 베쿠로늄에 대한 약물 알레르기로 판단되어 약물안전카드 발급하였다. 평가의견 약물에 의한 이상반응 확실함. 로쿠로늄 투약 직후 발진, 두드러기 발생하여 약제와 이상반응 간에 시간적 인과성이 성립한다. 로쿠로늄 외 의심약제인 플로목세프의 경우 피부반응검사에서 음성이 나온 점을 미루어 볼 때 로쿠로늄 외 타 약제에 의한 이상반응일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또한 허가사항 상에서 로쿠로늄 에 의해 발진, 두드러기 등 과민반응이 발생할 수 있다고 기재된 바 있으며 해당 약물에 대한 피부반응 시험 결과 양성으로 재투약 정보도 존재하여 로쿠로늄 에 의한 과민반응이 확실하다. 신경근 차단약제들의 경우 교차반응이 있을 수 있다. 하나의 신경근 차단제에 과민반응이 있었던 환자에서 다른 신경근 차단약에 대해 교차반응이 나타날 확률은 66%로 알려져 있다. 로쿠로늄 과 동일 계열 신경근 차단약인 베쿠로늄에 의해서도 피부반응시험 결과 양성이 나왔으므로 두 약제 모두 회피할 것을 안내하였다. 이상반응 정보 로쿠로늄: 매우 드물게 과민반응, 혈관 괴사성 부종, 두드러기, 발진, 홍반성 발진이 발생할 수 있다. (허가사항) 임상연구 결과(n=2531) 두드러기, 발진의 Incidence는 1% 미만으로 알려져 있다. (Micromedex) 베쿠로늄: 과민증으로 때때로 발적, 드물게 발진이 나타날 수 있다. (허가사항) 히스타민 유리 및 히스타민성 반응 : 신경근차단제는 국소, 전신적으로 히스타민 유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사부위의 가려움, 홍반성 반응, 기관지 연축 및 심혈관계 변화와 같은 전신적 히스타민성(아나필락시양)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허가사항) 참고문헌 1. Product Information: ZEMURON(R) IV injection, rocuronium bromide IV injection. Organon Ltd, Dublin, Ireland, 2010. 2. P roduct Information: vecuronium bromide IV injection, lyophilized powder for solut ion, vecuronium bromide IV injection, lyophilized powder for solution. Bedf ord Laboratories, 2010. 3. Abel M, et al. Adverse effects of nondepolarizing neuromuscular blocking agents: Incidence, prevention and management. Drug Safety. 1994. 4. Spence AG, et al. Reaction to vecuronium bromide. Lancet. 1985.

서울대학교병원 약물안전센터 > 약물이상반응 > 약물이상사례
정확도 : 98% 2022.07.30

Pyrazinamide 투약 후 발생한 고요산혈증 및 통풍 사례 [ 증례 #2] 증례 #2 Pyrazinamide 투약 후 발생한 고요산혈증 및 통풍 사례 정보 55세/남자 병력 흡기 시 오른쪽 가슴부위가 결리는 느낌의 흉막성 통증과 함께 미열 증상이 동반되어 응 급실에 내원하였다. 흉부 X-ray 촬영 상, 흉수가 차 있었고, 흉수 분석을 통해 결핵성 흉막염으로 진단되었다. (배출되는 가래가 없어, 객담 검사는 시행하지 못했다.) 이에 항결핵제 [Isoniazid/Rifampicin/Ethambutol/Pyrazinamide] 투여 1개월 후, 혈액검사 상 고요산혈증 소견이 보였고, 투여 6개월 후에는 왼쪽 손목의 심한 관절 통증이 동반되었다. 과거력 고요산혈증 및 통풍 질환과 관련된 기왕력이 없으며, 항결핵제 투여 후, 혈액 검사 상 고요산혈증 소견과 함께, 손목 관절 통증을 동반한 급성 통풍 발작이 발생하였다. 가족력 고요산혈증 및 통풍 질환과 관련된 가족력이 없다. 진찰 및 검사소견 항결핵제 투여 전, 혈액검사 상 요산 수치는 5.3 mg/dL 였으며, 투여 1개월 후 요산 수치는 13.9 mg/dL, 투여 5개월 후 요산 수치는 14.1 mg/dL 로 상승하였지만, 다른 이상반응이 없어, 항결핵제 4제 [Isoniazid/Rifampicin/Ethambutol/Pyrazinamide] 를 지속적으로 투여하였다. 투여 6개월 후, 요산 수치가 12.1 mg/dL 로 측정되었고, 왼쪽 팔 전체 통증과 함께, 특히 왼쪽 손목이 붓고 움직이지 못할 정도의 통증까지 동반되었다. 손목 관절 윤활액을 채취하여 편광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상, 많은 수의 백혈구가 확인되었으나, 요산 결정은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지속적인 고요산혈증과 심한 정도의 관절통, 콜킨정®의 치료 효과 등으로 판단했을 때, 임상적 소견 상, 급성 통풍 발작으로 진단되었다. 상기 이상반응은 여러가지 항결핵제 중, Pyrazinamide 투여 후 나타나는 빈도가 높아, Pyrazinamide에 의한 약물유해반응으로 의심하였다. 조치 우선적으로 Pyrazinamide의 투여를 중단하고, 류마티스 내과 진료를 의뢰하여, 염증완화를 위해 왼쪽 손목 관절강 내에 트리암주®를 주사하고, 통풍치료제인 콜킨정®과 통증완화를 위한 낙센에프정®을 투여하였다. 또한 혈액검사 상, 요산 수치 변화 추이를 확인하였다. 경과 Pyrazinamide의 투여를 중단하고, 콜킨정® 및 낙센에프정®을 투여한 후, 요산 수치는 5.6 mg/dL 로 감소하였고, 손목 통증도 완화되었다. 다만 콜킨정®은 요산 수치가 정상화 된 후, 투여 중단하였지만, 손목 통증은 지속되어 낙센에프정®은 결핵치료 완료 시 까지, 약 2개월 동안, 꾸준히 복용하였다. 유해반응 평가 본 환자는 혈액검사 상 요산 수치가 최고 14.1 mg/dL 로 측정되었으며, 급성 통풍 발작으로 인한 손목 관절 통증이 동반되었다. 이에 콜킨정®과 낙센에프정®을 복용해야 할 만큼, 일상 활동에 불편함을 초래하였으나, Pyrazinamide 투여를 중단하고, 콜킨정® 투여 3일 만에, 요산 수치는 정상범위로 측정되고, 이후 손목 통증도 완화되어, 중등증의 유해반응으로 평가하였다. 위중도는 심각한 유해반응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평가하였으며, 병리기전 상 Type A_Side effect 의 가능성이 높다. 평가의견 Pyrazinamide 투여 시작 1개월 후, 혈액검사 상 요산 수치가 급격히 상승하였고, 증가된 요산 수치와 함께 손목 관절통 증상이 시작되었으며, Pyrazinamide 투여를 중단하고, 통풍치료제와 진통제 투여 후, 요산 검사 수치가 정상 범위로 회복되고, 손목 통증이 완화되었다. 이에 Pyrazinamide의 투여 및 중단 시점과 임상증상이 관련성이 있다고 판단되어, 원인 약물일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였다. 향후조치 본 환자는 Pyrazinamide 중단 후에도, 3제 요법[Isoniazid/Rifampicin/Ethambutol] 으로 총 9개월 간의 항결핵제 치료를 완료하였다. 향후 결핵이 재발되어, 항결핵제 투여가 필요한 경우, Pyrazinamide의 재투여를 피하고, 다른 약제 투여를 권장한다. Pyrazinamide 유해반응 정보 Pyrazinamide는 결핵치료제로, 국내에서는 유한피라진아미드 250mg정®, 유한피라진아미드 500mg정® 상품명으로 판매되며, 보통 성인에서 1회 1.5~2.0g (1일 최고 3.0g)을 1~3회 분할하여 경구투여 한다. 약제 효능의 반감기는 성인에서 9-10시간 이다. Pyrazinamide는 활성 결핵 치료를 위해 다른 항결핵제와 함께 사용되며, 정확한 메커니즘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유기체의 농도와 감수성에 따라 정균 또는 살균이 될 수 있다. 주요 대사 산물 인 피라지노산은 요산의 신 세뇨관 분비를 억제하여 혈청 요산 농도를 상승시킨다. Pyrazinamide 투여에 의해 유발되는 고요산혈증은 병력이있는 환자에서 급성 통풍을 일으킬 수 있다. Pyrazinamide는 근육통이나 관절통의 가장 흔한 원인 약제로 투약 후 첫 2개월 이내에 어깨, 무릎 등에 다발성 관절통이 생길 수 있으며, 통풍의 과거력이 있는 환자에서 Pyrazinamide를 사용할 경우 급성 통풍 발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통풍이 있는 환자에서는 Pyrazinamide 사용 시 주의하여야 한다. Pyrazinamide에 의한 관절통은 투약을 계속하면서 비스테로이드 소염제를 투여하면 증상을 감소시킬 수 있으나 통풍이 발생하면 Pyrazinamide를 중단하여야 한다. • 국내 허가사항에 알려진 유해반응 정보는 다음과 같다. - 간장애가 나타나는 일이 있으므로 관찰을 충분히 하고 이상이 있을때는 투여를 중지한다 - 요산치 상승 통풍발작(관절통)이 나타날 수 있다. - 호산구증다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발열,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식욕부진, 구역, 구토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두통, 근육통, 색소침착이 나타날 수 있다. • 국내 시판 후 수집된 중대한 이상사례 분석/평가 결과 확인된 이상사례로는 DRESS증후군이 있다. (다만, 해당성분과 이상사례 간에 인과관계가 입증된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 Micromedex에 알려진 유해반응 정보는 다음과 같다. - 고요산혈증, 관절통(40%), 메스꺼움, 구토, 식욕부진, 고지혈증, 과민반응(발진, 두드러기, 가려움증) 이 발생하였다는 보고가 있다. - 중대한 유해사례로 빈혈, 간독성 사례가 보고되었다. - 희귀한 유해사례로 발열, 반점, 배뇨장애가 발생하였다는 보고가 있다. 참고문헌 1. Korean Guidelines for Tuberculosis (3rd Edition) 2017 2. Girling DJ: Adverse effects of antituberculosis drugs. Drugs 1982; 23:56-74. 3. Reynolds JEF (Ed): Martindale: The Extra Pharmacopoeia (electronic version). Micromedex, Inc. Denver, CO. 1995. 4. Product Information: Pyrazinamide. Lederle Laboratories, Pearl River, NY, 1997, 1997. 5. Gordin F, Chaisson RE, Matts JP, et al: Rifampin and pyrazinamide vs isoniazid for prevention of tuberculosis in HIV-infected persons. An international randomized trial. JAMA 2000; 283(11):1445-1450. 6. Cullen JH, Early LJA, & Fiore JM: The occurrence of hyperuricemia during pyrazinamide-isoniazid therapy. American Review of Tuberculosis and Pulmonary Diseases 1956; 74:289-292. 7. Ellard GA & Haslam RM: Observations on the reduction of the renal elimination of urate in man. Tubercle 1976; 57:97-103. 8. Sanchez-Albisua, I, Vidal, et al: Tolerance of pyrazinamide in short course chemotherapy for pulmonary tuberculosis in children. Pediatr Infect Dis J 1997; 16:760-763. 9. Tostmann A, Boeree MJ, Aarnoutse RE, et al: Antituberculosis drug-induced hepatotoxicity: concise up-to-date review. J Gastroenterol Hepatol 2008; 23(2):192-202. 10. McNeill L, Allen M, Estrada C, et al: Pyrazinamide and rifampin vs isoniazid for the treatment of latent tuberculosis: improved completion rates but more hepatotoxicity. Chest 2003; 123:102-106. 11. Jasmer RM, Saukkonen JJ, Blumberg HM, et al: Short-course rifampin and pyrazinamide compared with isoniazid for latent tuberculosis infection: a multicenter clinical trial. Ann Intern Med 2002; 137:640-64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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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 약물안전센터 > 알림마당 > 약물이상반응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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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 멀미 예방을 위해 사용하는 멀미약은 졸음을 유발하거나 방향 감각 상실 등의 부작용 이 나타날 수 있 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운전자는 복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며, 먹는 멀미약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승차 30분 전에 복용하고 추가로 복용하려면 최소 4시간이 지난 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 - 붙이는 멀미약(패취제)은 만 7세 이하의 어린이나 임부, 녹내장이나 배뇨장애, 전립선 비대증이 있는 사 람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사용하면 안 된다. - 붙이는 멀미약(패취제)은 출발 4시간 전에 한쪽 귀 뒤에 1매만 붙여야 하며 사용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 어 손에 묻은 멀미약 성분이 눈 등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파스는 ‘멘톨’이 함유되어 피부를 냉각시켜 통증을 완화시키는 쿨파스와 ‘고추엑스성분’이 있어 통증 부 위를 따뜻하게 해주고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핫파스’가 있다. - 만약 관절을 삐어서 부기가 올라오면 쿨파스로 차갑게 해주는 것이 좋고 부기가 빠진 후에도 통증이 계속 되면 핫파스로 따뜻 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 명절에 커피, 콜라나 자양강제 액제(드링크) 등 카페인이 함유된 제품을 많이 마실 경우, 콧물, 기침, 두 통 등에 사용하는 종합 감기약에도 카페인이 함유된 경우가 많아 함께 복용해 과량 흡수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카페인을 너무 많이 복용하면 가슴 두근거림, 불면증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 명절에 속이 답답하거나 과식 등으로 소화불량이 생길 때 복용하는 소화제는 용법·용량 등을 지켜 복용해야 하며, 특히 어린이는 연령별 사용량을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 . <출처:식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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