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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센터"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33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진료과/센터/클리닉 (5)
감성센터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은 국내 최초로 2013년 5월 어린이병원내에 감성센터(센터장: 김붕년 교수)를 개소하였다. 감성센터(EQ Center: Emotion and Quality of Life Center)는 신체질환을 가지고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 그 가족에게 신체질병으로 인해 이차적으로 발생하는 정신적, 심리적, 사회적 문제(어려움)를 도와주기위해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신체질병으로 인한 발달상의 위기에 놓여있는 소아-청소년 환자와 그 가족을 돕고, 신체질병의 치료와 더불어 심리사회적 의료서비스를 받게 함으로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더욱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감성센터 의료진은 다학제적인 소아청소년정신과 의료진이 핵심을 이루고 있다. 소아청소년정신과전문의, 간호사, 임상심리사, 특수교사, 사회복지사, 외부전문가,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 있다. 의뢰된 아동과 가족에게 전문가그룹의 통합적인 접근을 통해 다양한 정서, 심리, 사회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주진료과 의사가 감성센터에 환자를 의뢰하면 소아청소년정신과 의사가 상담, 진료를 한다. 필요한 경우 심리검사와 발달검사를 시행할 수도 있다. 의뢰된 어린이와 청소년 환자들은 병원기반놀이치료(Hospital Based Play Therapy), 미술치료, 학교적응상담, 가족심리상담 등 다양한 심리치료, 상담을 전문가로부터 받을 수 있다. 감성센터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환자와 가족은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 호응을 보이고 있다.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감성센터는 복잡하고 힘든 질병의 치료과정에서 미숙하게 대처할 수 밖에 없는 어린이와 청소년환자에게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정서, 심리, 사회적 문제를 같이 다루어 줌으로써 어린이와 청소년이 질병을 잘 극복하고 궁극적인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2. 위치: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4층 3. 진료대상 :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에서 신체질환으로 치료받고 있는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과 가족 4. 의뢰방법 : 주진료과 의사가 감성센터 타과의뢰를 작성하면 감성센터 의료진이 개입하여 시행한다. 5. 문의 : 감성센터 간호사실 02-2072-4907

어린이병원 > 진료예약 > 센터클리닉
정확도 : 99% 2023.06.07
두통 클리닉

1. 대상질환 편두통 (migraine), 긴장성두통 (tension headache), 주기성구토증후군 (cyclic vomiting syndrome), 복부편두통 (abdominal migrane), 소아기 양성돌발현훈 (benign paroxysmal vertigo of childhood), 외상 후 두통 (post traumatic headache), 특발성 고두개내압 (idiopathic intracranial hypertension), 기타 이차성 두통 (other secondary headache) 2. 소개 일차성 두통은 생명이나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주지는 않으나 반복되면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킬 수 있으며,많은 경우 만성으로 진행하므로,어린이와 청소년의 학업 등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일차성 두통은 심한 경우 잦은 결석 등으로 이어져 단순 학업뿐 아니라 사회성 발달을 저해하고 이것이 이차적인 심리적 문제로 이어져 난치성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개입이 중요합니다.또한 두통 환자의 일부에서는 뇌종양, 뇌혈관 질환 등의 이차성 원인이 있는 경우가 있어 이를 찾아내기 위한 노력이 매우 중요합니다.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두통 클리닉에서는 우선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이차성 원인을 찾아내는 정밀한 검사를 시행하고,원인에 따라 환자에 게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며,환자의 삶의 질 측면에 높은 비중을 두어 전반적인 생활 습관,학교 생활 등을 관리하며 필요 시 감성센터 심리 상담 등의 프로그램과 연계합니다.

어린이병원 > 진료예약 > 센터클리닉
정확도 : 87% 2023.02.02
뇌전증 클리닉

1. 대상질환 양성 신생아 경련(benign neonatal convulsions), 조기근간대뇌병증(early myoclonic encephalopathy), 조기영아뇌전증뇌병증(early infantile epileptic encephalopathy), 웨스트 증후군(west syndrome), 드라베 증후군(Dravet syndrome), 중심-측두부 극파를 동반한 양성 소아뇌전증(Benign childhood epilepsy with centrotemporal spike), 후두부 발작파를 동반한 소아뇌전증(Childhood epilepsy with occipital paroxysms), 소아기 소발작뇌전증(childhood absence epilepsy), 근간대소발작뇌전증(epilepsy with myoclonic absence epilepsy), 레녹스-가스토 증후군(Lennox-Gastaut syndrome), 청소년기 소발작뇌전증(juvenile absence epilepsy), 청소년 근간대뇌전증(juvenile myoclonic epilepsy), 측두엽 뇌전증(temporal lobe epilepsy), 결절성 경화증(tuberous sclerosis complex), 기타 상세불명의 뇌전증(other form of epilepsy) 2. 소개 뇌전증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여러 가지 형태의 증상을 보이는 매우 다양한 질병을 복합적으로 부르는 질환이름입니다. 뇌전증은 그 증상의 특이성으로 인해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사회적 낙인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으며 많은 경우 그 치료 기간이 적게는 수년에서 길게는 평생에 걸쳐 이루어지는 장기적인 질병으로 믿을 만한 의료진에게 꾸준히 치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울대병원 뇌전증 클리닉에서는 약물 및 수술적 치료 모두에 경험이 풍부한 신경과 및 신경외과 의료진이 소아청소년 뇌신경센터의 외래 및 병실을 통해 통합적 진료를 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발전하고 있는 유전자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진단 및 유전상담을 제공하고 환자 개개인에 맞는 맞춤치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뇌전증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감성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환자를 위한 최선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병원 > 진료예약 > 센터클리닉
정확도 : 87% 2018.05.09
건강정보 (1)
[건강톡톡][22편]뇌성마비 아이를 위한 바람직한 가족의 역할은?

네, 안녕하세요. 서울대병원 팟캐스트 ‘건강톡톡’의 저는 서울대병원 소아정신과 김붕년입니다. 현대의학으로 완치가 불가능한 천 명 중의 두세 명 꼴로 해마다 증가추세에 있다고 합니다. 또 뇌성마비의 중요한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는 조산아의 생존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고요, 이런 부분들을 고려해 본다면 앞으로 우리나라 뇌성마비 환아의 유병률은 계속 증가될 것으로 보입니다. 뇌성마비 환아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소아재활치료 방법엔 어떤 것이 있고,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소아재활치료가 왜 중요하고 왜 필요한지 오늘 다시 한 번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지난주에 이어서 우리 병원 소아재활의학과 방문석 교수님을 모시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교수님. - 네, 안녕하세요. - 지난주에 뇌성마비 환아들의 여러 가지 치료 방법에 대해서 말씀을 나눴는데요, 부모님들이 궁금해 하시는 부분이 조금 더 있을 것 같아서 오늘 질문들을 더 준비해 봤습니다. 참 어려운 질문인데요, 재활치료 언제까지 해야 되나요? - 사실 재활 치료가 집중적인 치료와 유지하는 치료가 있습니다. 유지하는 건 스스로 하는 운동과 집에서 보호자들이 참여하는 운동인데 우리나라에서는 기관에서, 병원에서 하는 치료만 치료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생애 전 주기에서 본인과 가족이 참여하는 건 꼭 필요하고요, 병원에서 하는 치료는 개개인별로 다르지만, 대개 우리나라의 경우 학교에 들어가게 되면 학습에 너무 치중하기 때문에 치료가 부족한 경우가 있는 것이 현실이라, 그런 측면에서 언제라고 딱 꼬집기는 어렵죠. 하지만 꼭 필요한 아이들은 언제고 꼭 해야 하고, 필요하지 않은 아이는 중간에 하지 않아도 되는 이런 판단이 중요합니다. - 예를 들어 언어치료 같은 경우에는 만 5세 이전에는 반드시 시작을 해서 크리티컬한 언어발달 시기 동안 열심히 해야 된다 이런 컨셉이 좀 있는데요, 운동치료 같은 경우에도 그런 게 있을까요? - 운동치료는 예를 들어 보행, 걷는 걸 잘 걷게 하는 걸 목표로 하기때문에 까치발 한 아이를 까치발 안 하게 걷게 하겠다 이럴 땐 집중적으로 해야 되겠죠. 그리고 수술이 필요하죠. 수술한 이후에 그걸 잘 유지하려면 그때 집중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보조기를 하고, 그 다음에 학교를 가는 것이 목적이지, 치료가 목적이 아닙니다. 결국엔 학교에 가고 사회생활 하는 게 목적이니까요. - 적응과 기능, 역시 그게 목표가 되야 되겠군요, 선생님. 네, 잘 알겠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치료에 대한 부모님들의 인내심 내지는 장기치료에 대한 부담감 이런 것에 관련된 질문이 될 것 같은데요. 말씀하신 대로 치료가 장기적으로 이뤄져야 하고, 또 갑자기 좋아지는 게 아니기 때문에 유지치료라고 하는 것이 꾸준히 이뤄져야 하는데, 어떻습니까? 장기적인 치료 때문에 부모님들이 많이 힘들어하시고 초기진단 받을 때 충격도 받을 것 같은데요. 그런 걸 도와주는 접근은 어떤 게 있을지요? - 네, 김교수님도 그런 가족 간의 심리적인 요소를 가장 많이 경험하실 텐데요. 처음에 가족이 충격 받는 것부터 해서 또 부모님들이 애를 하나나 둘밖에 안 낳기 때문에 애를 키우는데 애가 장애가 있게 되면 굉장히 어려워하게 됩니다. 그리고 또 치료 받으러 왔다 갔다 할 때 장애가 있는 애들 보조기구, 휠체어 들고 왔다 갔다 하기가 쉬운 일이 아니죠. 사실은 이런 것들이 사회적인 시스템에 의해서 장애인의 교통수단, 치료에 대한 보장이 되는 시스템을 해결해야 되는 게 우리 의사들이 개인의 의술보다는 그런 시스템 개선이 굉장히 중요한 과제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그러다 보면 여러 가지 부모님들이 접하는 정확하지 않은 정보가 많습니다. 그런 것들이 현장에서는 답답할 때가 많죠. 그리고 제가 그런 입장이라면 또 그런 데 의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부모님들과 그런 점에서 의견 합의 볼 때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 저희 소아정신과의 여러 질환들도 사실 장기적인 치료를 오랫동안 적극적으로 해줘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처음에는 치료에 잘 참여하시다가도 어떤 특정 시기가 지나고 나면 점점 힘들어지시면서 다른, 비의학적이랄까요, 근거가 부족한 치료랄까요, 이런 쪽으로 자꾸 빠지시는 경향이 있어서 참 안타까운 경우를 많이 경험하는데요. 뇌성마비 환자들도 근거가 좀 약하고 치료적인 성과를 기대하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현혹되기 쉬운, 비의료적인 부분들이 있죠, 선생님? - 그런 점이 많이 있죠. 뇌성마비뿐만 아니라 장애가 있는 질환은 다 그렇습니다. 사실은 완치되는 걸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보호자나 환자들이 원하기 때문에, ‘완치시켜준다’ 이런 사람들에게 현혹되기가 쉽죠. 그런데 저희가 정말 사이비 치료의 대표적인 경우라면 ‘내 치료는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독보적인 치료다’ ‘나는 완치시켜준다’ 이런 경우에는 정말 사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기관에 무조건 맡기고 치료가 목적이 되는, 하루 종일 온가족이 일주일 내내 치료에 매달려야 한다고 하면 그것도 다시 생각을 해봐야 되겠죠. 왜냐하면 가족 간의 생활도 있고 또 뇌성마비가 아닌 다른 형제의 문제도 있고 그 부모님들이 정상적인 가정을 지녀야 그 뇌성마비 당사자인 아이에게 좋은 가정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오랜 기간 어느 기관에 입원해야 된다, 시설에 들어가야 된다, 이건 아직 성장하는 어린이들에게 정서적으로 결코 침상에서만 사는 것은 좋은 것이 아닙니다. 저는 그 점들 때문에, 보호자분들과 의료계에서도 많이 논란이 있는데, 가능하면 병원에 입원하는 날수는 줄여야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 뇌성마비 환아들의 수명에 대한 걱정도 부모님들이 많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 과거에 비교해서 어떻습니까, 선생님? - 수명은 굉장히 늘어났죠. 다른 장애에 비해서는 아직은 수명이 짧은, 중증인 경우에는 짧은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수명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경우는 (07:03 아까처럼) 갑자기 폐렴이 된다거나 음식을 제대로 못 먹는다거나 이런 것들이 문제가 됐는데, 우리 사회가 최근 들어서 장애인 복지가 사실 많이 좋아졌습니다. 길에서 보면 대학로에도 전동휠체어 밀고 다니는 뇌성마비 성인들 많이 보지 않습니까. 사실 제 나이 또래인 50대 중반들이 제 새로운 환자군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수명이 늘어나기 때문에 50대, 60대로, 장애를 지니고 나이를 먹기 때문에 사회생활과 나이 들어서 건강문제가 새로운 의학적인 과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 어떻게 보면 그전에는 다뤄보지 못했던 중년기 내지는 노년기 뇌성마비 환자들을 위한 케어, 이런 것도 굉장히 중요해지겠네요. - 네, 그렇습니다. - 이제 불치병이나 난치병에 대한 새로운 치료적인 모델로 최근에 줄기세포 치료, 또 제대혈을 이용한 치료, 이런 부분들이 소개가 되는 것 같습니다. 뇌성마비도 그런 측면에서 환자들이나 부모님들이 줄기세포 치료를 통해서 뭔가 회복될 수 있지 않을까, 또 제대혈을 통해서 뇌성마비 환자들이 많이 회복됐다 이런 얘기들이 들리고 소개도 되는 것 같은데요, 언론을 통해서요. 선생님 보시기엔 어떻습니까? - 이런 뇌성마비 치료에도 뭔가 희망적인, 또 좋게 호전을 시키는 치료의 가능성이 있다는 것은 굉장히 좋은 소식입니다. 한 가지 주의할 것은 이런 치료가, 다른 의학적 치료도 그렇지만, 근거 중심, 근거가 입증되기 전까지는 아직 불명확한 치료입니다. 제대혈과 줄기세포가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겠죠. 우리나라에서 활발하게 연구도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가 조급한 게 그럴 때 역시 문제가 됩니다. 임상연구를 해서 근거를 얻기 위해서 미국에서 연구를 한다면 5년이 걸리는 걸, 어떻게든 우린 1년 안에 결판을 내려다 보면 예기치 않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임상연구는 약을 개발하는 사람이 무조건 비용을 다 대는 것이 기본적인 원칙인데, 자원임상이라는 게 있습니다. 암환자가 이 약이 아니면 그 전에 생존할 수 없으니까 거기에 의해 자원임상이 허가됐는데, 아쉽게도 가끔 국내에서 이런 뇌성마비 환자는 수명이 당장 문제가 안 되는데 자원임상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원임상을 하는 경우는 부모님들이 비용도 대고 하는 건데, 근거가 없는 거에서 이런 건 사실 윤리적으로 비난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입증되기 전까지는 임상시험이라고 생각하시고 자원임상의 경우에는 제 생각에는 가능한 한 충분히 내용을 아신 다음에, 그리고 자원임상을 하지 않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현재까지는 근거가 완전히 입증되지는 않았습니다. 희망은 있지만. 그리고 운동기능의 회복도 그다지 많이 되지는 않았고, 부수적으로 아이들의 인지기능이 좋아졌다는 보고를 일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조군 연구나, 증명된 것은 아직 없습니다. 오히려 운동기능을 타겟으로 했는데 그것보다는 2차적으로 다른 것을 찾다 보니까 인지기능이 이렇다 하는 그런 경우의 보고가 있기 때문에 지금은 조금 더 신중히 두고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네, 사실 굉장히 실험적인 것이고, 아직 실험적인 모델인데 그게 마치 근거가 있는 것처럼 잘못 소개되는 건 굉장히 조심스러운 부분인 것 같고요. - 그리고 그 기전 중에 뇌를 활성화 시키는 건데요, 아이들 중에 부작용이 뇌 경기 발작 같은 것이, 가능성은 적더라도, 있기 때문에 다른 환자군보다 뇌성마비에서 주의할 점이기 때문에 특히 조심해야 되겠죠. -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인지발달이나 언어발달이 좋아졌다고 하는 측면은 사실 아이들의 발달 과정을 통해서도 좋아질 수 있는 것이고 실험적인 접근, 치료적인 접근만 가지고 좋아졌다고 주장하려면 대조군과의 비교 연구가 반드시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대조군도 필요하고 5년 후, 10년 후 과연 그 상태로 호전이 유지되고 가느냐를 봐야 되죠. - 네, 맞습니다. 신중한 접근, 이런 게 굉장히 강조돼야 될 것 같고요. 아까도 장기치료, 유지치료에 대한 말씀을 해주시면서 기능과 적응을 도와주는 것이 목표이지, 행동 자체를 변화시키는 것만이 목표가 아니라고 말씀하셨는데 아무래도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가족들의 역할, 꾸준한 치료를 유지하기 위한 가족들의 역할이 참 중요할 것 같은데요. 선생님, 가족 교육이랄까요? 부모님들이 치료적인 역할을 도와주실 수 있는 것, 어떤 게 있을까요, 선생님? - 우리가 사실 부족한 점이 가족들과 가족들의 교육에 대한 역할이 서구적인 문화와 달라서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우리 가족분들은 대체로 희생과 헌신에 조금 더 몰두하는 경향이 있으신데요, 사실은 저희 의료진들도 가족들의 교육에 조금 더 힘을 써야 합니다. 결국 운동치료실에서 잘 걷는 애가, 100점 만점으로 걷는다. 운동치료실 길어봤자 10m죠. 10m 걷는 게 과연 학교에서 걷는 걸로 연결이 되느냐. 그러면 학교를 가야되는 거죠, 그 다음에는. 그 다음에 가족들은 병원에 열심히 데리고 오기보다는 얘가 학교에서 더 오래 걷고 하는 것, 학교에서 오래 앉아 있는 것보다는 조금이라도 더 걷게 하는 것, 이런 목표를 둬야 되는데요. 의사들의 상담도 그쪽에 맞춰져야 되는데 지금은 단순 치료행위에 맞춰진 걸 저희도 반성하고 있고, 그런 점을 고쳐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가족들의 역할에서는 김붕년 교수님도 관심 많으시겠지만 가정이 아이들에게 좋은 환경이 되도록 유지되는 게, 아이 치료에 매몰돼서 이미 환경이 피폐해지면 그 환자 당사자에게도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족의 영향도 중요하고 사실 사회적인 의료보험이나 복지제도 개선에 저희가 더 힘을 써서 전문가적인 의견을 내서 정말 교통수단도 좋게 하고 치료비 걱정도 안 하게 하는 사회를 만들어야죠. - 어떻게 보면 뇌성마비 환자분들이나 재활치료 받는 분들이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자는 것이 결국 목적 아니겠습니까? - 네, 그리고 우리나라 사회복지가 잘 돼있어서요, 전동휠체어에 있는 성인 장애인이 내가 독립생활을 하겠다면, 서울시나 큰 지자체에서는 다 지원을 해줍니다. 혼자 살 수 있게 가정과 사회복지사가 해줍니다. 그런데 그 혜택을 받는 게 접근성의 문제가 있는데 부모님들도 아이들이 커갈수록 독립성을 키워주는 쪽에 분명히 생각을 해야 되고요, 대신 그 경우에는 인지기능이 굉장히 중요한 판단이 됩니다, 운동기능 보다는. - 부모님들이 너무 과보호하시거나 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데 그걸 발휘하지 못 하도록, 기회를 조금 더 많이 주셔야 되는데, 그런 기회를 오히려 줄이고 과잉보호하시는 건 장기적으로 보면 결국 그 아이의 발달이나 독립에 해가 된다는 것, 그런 측면도 부모님들이 아셔야겠네요. - 그리고 다른 나라보다 한 가지 특징은 다른 나라도 아이들이 학교에 가게 되면 운동량이 떨어지니까 운동기능이 다소 줄어듭니다. 그런데 우리나라가 훨씬 더 심합니다. 왜냐하면, 역시 우린 교육열이 높기 때문에, 장애가 있는 아이들도 새벽에 가서 밤 늦게까지 공부만 하다 오게 되면 하루 종일 앉아 있으니까, 애써 만들어 놓은 운동기능이 학교 다니는 기간에 뚝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네, 맞습니다. 재활의학 치료 통해서 좋아지신 분들 중에 교수님 된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TV나 신문지상에 나오신 분들 중에. 그렇게 너무 인지적인 교육을 통해서 성공하신 분들만 소개되니까 아이들을 항상 앉혀 놓고 공부만 시키는 것에 관심 가지시는 건 조금, 말씀하신 대로 다양한 기능들을 회복시키는 데에는 조금 부적절하지 않나 생각도 듭니다. 지금까지, 재활의학 중에서도 소아재활의학에 대해 알아보고 있는데요, 저희 병원이 갖고 있는 세계적인 클리닉 세팅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선생님. 경직 클리닉이라고 들었습니다. 수술팀과 협진하고 계시는. 경직 클리닉에 대해서 소개해 주시면 어떨까요, 선생님? - 지난 번 시간에도 잠깐 말씀드렸는데요, 저희가 뇌성마비 경직 클리닉이라고 해서 우리 병원과 분당서울대학병원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협진 체제인데요, 지금 정부에서도 협진을 많이 권장하고 있는데요, 저희는 거의 20년 됐습니다. 한 장소에서 소아재활의학과, 소아신경외과, 소아정형외과 의사가 한 환자를 같이 보고 현장에서 같이 의논하고 수술과 추후 치료방침에 대해서 같이 결정을 합니다. 외국에도 이런 경우가 꽤 있는데요, 외국은 환자가 동일한 날 다른 방을 여러 번 들리는 식으로 하는데 우리는 한 장소에서 보고 의사결정을 합니다. 왜냐하면 특히 경직의 경우에는 운동치료, 보툴리눔 톡신 주사, 신경외과 수술, 정형외과 수술, 그 다음에 재활치료, 보조기구, 이런 것이 각각으로 이뤄지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없습니다. 이게 하모니를 이루는 오케스트라 같은 정교한 설계를 해서 해야 최상의 성과를 얻기 때문에 저희가 20년 동안 그렇게 했고, 그래서 소아신경외과에서 척추신경 수술을 하는데 외국의 경우에는 부작용 사례가 굉장히 많이 보고되고, 국내에서도 부작용 때문에 안 하는 병원이 많은데, 우리 병원의 부작용 확률은 국제적으로 최저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그만큼 또 많은 경험을 공유해 오셨고, 20년이라는 역사가 아마 그런 성공적인 치료 효과를 내는 데 크게 기여를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 사회가 재활치료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측면, 또 재활의학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당부하고 싶은 말씀, 어떤 게 있으실까요, 선생님? - 아까 말씀하실 때, 제가 너무 치료에 과도하게 집착하는 것만 강조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사실 우리나라 의료가 대도시나 이런 쪽에는 접근성이 좋지만 아직도 지방에서는 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불충분한 치료가 돼서 이미 부작용이 생겨 있는 경우가 아직도 여러 군데 존재하고 있고요. 그래서 치료에 대한 접근성, 이게 가장 중요한 문제겠죠. 그리고 적절한 치료, 치료 양이 성장기에 따라 적절한가 모자라지는 않은가, 아니면 또 너무 많지는 않은가, 이런 게 조금 더 과학적으로 근거를 입증해서 정해져야 되고요. 또 부모님들한테 당부 드리고 싶은 것은 아까 여러 번 나왔지만 과학적인 근거에 의해서 전문가가 추천하는 치료에 중심을 두시고, 비전문적인 쪽에 집착하시는 것은 되도록 피하시는 게 낫지 않을까, 왜냐하면 치료는 사실 언제 끝나는가보다 생애 주기 동안 죽 교육과 가족의 참여가 필요합니다. 가족이 어는 순간에 지치고 피로하고 그래서는 안 되겠죠. 그래서 가족들 문제, 여러 가지 패밀리 다이내믹스 등을 보면 소아정신의학 쪽의 도움을 받아야 될 때가 많고 또 뇌성마비뿐만 아니라 근육병, 선천성 질환을 보면 늘 같은 아쉬운 점이 많은데요, 그런 환자와 가족들을 지켜보면서 김교수님께 도움을 청한 적도 많고, 그런데요. 이런 점에서는 제가 한 번 여쭙고 싶은데, 김교수님, 이런 장애를 가진 환자 가족들을 지켜보면서 아쉬운 점, 안타까운 점, 이런 건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있을까요? - 특히 만성질환을 가진 가족의 경우에 확실히 어려움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아이의 치료에 가족들이 다 희생 내지는 헌신을 하셔야 될 상황들이 많고, 또 사회적 시스템이 아직 충분히 성숙하게 그 아이의 치료에 대한 충분한 지원을 못 해줄 경우엔 오로지 가족들이 그 모든 치료 지원을 떠맡아서, 그게 꼭 경제적인 것만이 아니라요, 정서적이거나 여러 가지 리소스를 활용해야 되는 것들이 다 가족들의 역할에 국한돼 버리면 굉장히 장기적인 치료에 대한 부담을 느끼시는 경우가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현대사회에 들어오면서 우리나라 가족의 안정성이 과거에 비해서 조금 약화가 되면서 만성질환에 걸린 아이가 있을 경우 부부간의 갈등이나 불화, 또 가족의 해체 문제까지 생기는 경우도, 최근에 안타깝지만 늘어나고 있는 것 아닌가 걱정이 많이 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희 소아정신과에서는 감성센터라는 것을 어린이병원에서 재작년부터 시작했습니다. 사실 거기는 아이들의 감성을 도와주는 치료적인 도움도 주지만 저희가 궁극적으로 생각하는 건 가족 전체의 감성을, 만성질환 때문에 고통 받는 가족들이 그걸 잃어버리지 않고 건강한 가족의 기능이나 삶의 정서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게 목적이어서요. 아마도 감성센터라는 새로운 창구를 통해서 재활의학과에 오는 많은 가족들이나 아이들을 위한 도움도 다 연결해서 주면, 이게 잘 쌓이면 20년 뒤에는 세계적인 치료 네트워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그럼요. 저희는 환자만 바라보는 게 아니라 환자의 가족을 같이 바라본다는 점에서 굉장히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 정말 공통점이 많은 분야라는 걸 선생님하고 얘기 나누면서 더 많이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질문도 제가 많이 던졌는데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고, 또 우리 부모님들이 아셔야 될 근거 중심의 치료에 대한 강조점을 말씀해 주신 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우리 병원 소아재활의학과 방문석 교수님과 함께 뇌성마비, 소아재활치료, 부모와 가족의 역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자세한 말씀을 나눴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 네, 감사합니다. - 소아재활치료는 다른 장기적인 치료와 마찬가지로 지난하고 힘든 과정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처럼 환자 치료 플러스 더 나은 삶과 더 나은 가족의 적응을 위해서 노력하시는 선생님들이 많을수록 소아재활의학을 활용하시고 이용하시는 환자분이나 가족분들의 미래는 더 밝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서울대병원 팟캐스트 건강톡톡에 서울대병원 소아정신과 김붕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십쇼.

서울대학교병원 > 건강정보 > 건강TV
정확도 : 5% 201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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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1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사후보상 지불제도 시범사업 참여 10 네이처지 특집호 소아희귀질환 연구, 진료성과 소개 10 국내 최초 독립형 단기돌봄의료시설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개소 2021 04 소아 암·희귀질환 극복 사업단 출범 04 제 1호 서울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및 거점의료기관 지정 2020 01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개소 02 5B병동, 코로나19 선제격리병동 운영 07 보건복지부 지정,‘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 중앙지원단’선정 10 어린이병원 개원 35주년 기념, ‘비전2035’ 선포 2019 01 희귀질환센터, 희귀질환 중앙지원센터 지정 01 중증소아환자와 가족을 위한 재택의료서비스 시작 07 우즈베키스탄 의료인력 역량강화사업 착수 12 소아소화기센터 개소 2018 03 국내 최초 통합케어센터 개소 (어린이병원학교/감성센터/꿈틀꽃씨) 12 항암병동(7B) 무균 병상화 2017 04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시범사업 시작 2016 07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로 지정 2015 12 소아 응급 중환자실 개소 10 어린이 병원 30주년 기념행사 개최 04 꽃틀꽃씨 쉼터 개소 2014 02 신생아중환자실 개보수 완료 2013 09 소아응급센터 개소 05 감성센터 개소 2012 08 설명간호사실 오픈 01 소아임상시험지원실 개소 2011 05 희귀질환센터 개소 2010 08 뇌신경센터 외래 진료시작 2009 11 어린이병원 전용 MRI 가동 04 소아진단검사의학과 24시간 신속검사 시행 02 어린이병원 개보수 완료 2008 04 어린이병원 당일수술센터 가동 2002 05 병동 증개축 공사 시작 2001 04 어린이병원후원회 발족 1999 07 어린이병원학교 개교 1995 10 어린이병원 개원 10주년 1991 02 어린이병원으로 개명 1989 04 소아병원 증축동 준공 1985 10 소아병원 개원 1982 12 소아병원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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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6% 2024.02.19

모야모야병 공개상담과 강좌 안내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서는 모야모야병에 대한 공개상담과 강좌를 개최합니다. ▲ 일 시 : 2014년 8월 21일 (목) 오후 4시 ▲ 장 소 : 어린이병원 제 2강의실 ▲ 연락처: 02-2072-3444 (소아청소년신경외과 외래) 이날 모임에서는 다음과 같은 강의가 준비되어 있으며 보호자 분들과 공개상담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1. 어린이 모야모야병 (소아청소년과: 채종희 교수) 2. 어린이의 수술적 치료 (소아청소년 신경외과: 김승기 교수), 3. 어른의 수술적 치료 (신경외과: 김정은 교수) 4.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감성센터 (소아정신과: 김붕년 교수) 모야모야병이란? 특별한 원인없이 대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목동맥의 벽 안쪽이 두꺼워짐으로써 결국 목동맥이 막히고 그 부근에 이상 혈관들이 관찰되는 병입니다. 모야모야병은 어린이에게 생기는 뇌졸중의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모야모야병은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뇌허혈에 의한 뇌경색을 예방하고, 부족한 뇌혈류량을 회복하게 되어 10명중 8명 이상은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주관: 서울대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 뇌신경센터 소아청소년 뇌신경계 희귀질환 집중연구센터

어린이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 강좌안내
정확도 : 94% 2014.08.08
병원소개 (17)

2023 01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사후보상 지불제도 시범사업 참여 10 네이처지 특집호 소아희귀질환 연구, 진료성과 소개 10 국내 최초 독립형 단기돌봄의료시설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개소 2021 04 소아 암·희귀질환 극복 사업단 출범 04 제 1호 서울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및 거점의료기관 지정 2020 01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개소 02 5B병동, 코로나19 선제격리병동 운영 07 보건복지부 지정,‘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 중앙지원단’선정 10 어린이병원 개원 35주년 기념, ‘비전2035’ 선포 2019 01 희귀질환센터, 희귀질환 중앙지원센터 지정 01 중증소아환자와 가족을 위한 재택의료서비스 시작 07 우즈베키스탄 의료인력 역량강화사업 착수 12 소아소화기센터 개소 2018 03 국내 최초 통합케어센터 개소 (어린이병원학교/감성센터/꿈틀꽃씨) 12 항암병동(7B) 무균 병상화 2017 04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시범사업 시작 2016 07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로 지정 2015 12 소아 응급 중환자실 개소 10 어린이 병원 30주년 기념행사 개최 04 꽃틀꽃씨 쉼터 개소 2014 02 신생아중환자실 개보수 완료 2013 09 소아응급센터 개소 05 감성센터 개소 2012 08 설명간호사실 오픈 01 소아임상시험지원실 개소 2011 05 희귀질환센터 개소 2010 08 뇌신경센터 외래 진료시작 2009 11 어린이병원 전용 MRI 가동 04 소아진단검사의학과 24시간 신속검사 시행 02 어린이병원 개보수 완료 2008 04 어린이병원 당일수술센터 가동 2002 05 병동 증개축 공사 시작 2001 04 어린이병원후원회 발족 1999 07 어린이병원학교 개교 1995 10 어린이병원 개원 10주년 1991 02 어린이병원으로 개명 1989 04 소아병원 증축동 준공 1985 10 소아병원 개원 1982 12 소아병원 기공식

어린이병원 > 병원소개>연혁
정확도 : 96% 2024.02.19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이 함께하는 『온드림 희망의료 사업』 -의료 사회공헌의 새로운 영역 개척 서울대병원-현대차 정몽구재단 '온드림 희망의료 사업' 3년 맞아 치료비지원을 넘어 다양한 영역의 '전인적 지원' 서울대어린이병원 개원 30주년을 맞아 공적의료서비스(완화의료, 사회적은 프로그램, 정신건강 서비스) 확대 기대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오병희)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유영학)이 함께하는 '온드림 희망의료 사업'이 올해로 3년을 맞았다. 2011년 12월 재단이 발표한 '저소득층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대규모 종합 지원 프로그램' 중 '공공의료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번 사업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저소득층 환자의 치료비 지원을 넘어 다양한 영역의 의료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대표적으로 '온드림 희망의료 사업'은 '중증환아를 위한 완화의료 프로그램' '질환별 캠프 지원사업' '감성센터 지원사업' 등을 시행, 기존의 단순 치료비 지원을 넘어 환자들의 심리와 정서를 지원하는 공공의료서비스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 이는 '환자의 전인적 치료'라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의 치료목표와 '인류행복과 사회 발전의 추구'라는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설립목적을 동시에 만족시킨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 미래 인재의 육성, 소외계층 어린이 및 청소년 희귀질환 치료를 지원하는 '온드림 희망 의료사업'은 고비용 저수익 구조로 어린이병원이 공공의료 영역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기 어려운 환경 속에서 '병원과 외부 재단의 협력을 통한 공공서비스 제공' 이라는 모델을 제시해 의료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사업은 '어린이 환자들에게 제공되는 심리적, 정서적 지원은 직접적인 치료만큼이나 중요하다'는 어린이병원과 재단의 공통된 뜻이 반영돼 우리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 보건의료라는 가치를 지켜낸 사례로 꼽힌다.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원장 김석화)은 '지방거주 외래 환자들을 위한 쉼터 확대', '저소득층 소아 청소년들을 위한 무료건강검진' 등 공공서비스의 영역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앞으로로 재단과 병원이 긴밀히 협력해 획기적인 의료 사회공헌의 길을 함께 열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정확도 : 94% 201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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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및 목적 소아청소년정신과는 1979년 8월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진료가 시작되었다.1985년 10월 15일 어린이병원 개원과 함께 보호병동, 외래, 주간치료실을 운영하기 시작하였으며, 1993년에는 외래기반 프로그램 관리 및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간호사가 소아정신 전문간호사로 임명되어 활동을 시작하였다. 특히, 주간치료실 간호팀에서는 1993년부터 자폐성장애(Autistic Spectrum disorder) 영유아의 간호중재에 어머니의 참여를 포함하는 한국형 애착증진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아동발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13년 5월부터는 어린이병원 감성센터(Child Emotional Quality Life Center)를 개설하여 다양한 질환을 가진 아동과 가족이 병원, 질병과 관련된 불안 우울 등의 부정적 정서와 스트레스를 부정적 시선과 사회적 낙인 없이 받을 수 있도록 진료상담과 치료적 놀이, 부모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자격요건 1) 기본자격 ① 소아청소년 정신과 경력 3년 이상 ② 아동/정신간호학 석사이상 2) 취득권장 자격 ① 정신전문 간호사(Psychiatric Advanced Practice Nurse)-보건복지부장관 ② 정신건강 간호사 1~2급(보건복지부장관) ③ 부모교육, 아동심리상담, 놀이심리상담, 보육교사 등 아동관련 자격 ④ 자폐성장애 진단평가(Autism Diagnostic Observation Schedule-ADOS 2), 아동발달검사 등 다양한 검사도구들의 평가 자격 ⑤ 기타 아동의 정신간호중재에 필요한 최신지식과 기술 습득 주요 활동 애착증진프로그램(Attachment Promotion Program)관리 어린이병원 진료 및 프로그램 관리 ① 진료상담 관리 어린이병원 아동 및 가족에게 정신과 질환 코드(F~)가 아닌 일반상담(Z71.9) 으로 정신과 전문의의 진료를 볼 수 있도록 예약 및 진료를 관리함 ② 일대일 치료적 놀이 전담 간호사에게 의뢰된 아동에게 놀이 상담기술을 활용하여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 ③ 부모상담 ④ 집단 치료적 활동 관리 소아정신전문 간호상담(부모상담) - 입원치료 설명 및 안내 - 약물교육 및 상담 - 발달증진을 위한 육아상담 - 질환 및 증상, 일상생활 관리 - 지역사회 병원 및 기관 안내 - 본원 치료프로그램 안내 및 연계 집단교육 ① 부모교육 ② 스트레스관리 ③ 간호사 보수교육 ④ 외부강의 연구참여 및 관련 사업 협력

서울대학교병원 간호부문 > 전문/전담 간호 > 정신간호 > 소아정신간호
정확도 : 94% 2022.02.09

개화기 일제강점기 서울의대 부속병원 서울대학교병원 2000년대 서울대병원 개화기 1885 • 4.03. 제중원(濟衆院) 개원(한국 최초 서양식 국립병원) 1886 • 3.29. 제중원의학당 개교 1894 • 9.26. 조선 정부. 제중원을 미국북장로회 선교부에 위탁 운영 1899 • 03.24. 의학교(醫學校)관제 반포(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전신) • 03.28. 지석영, 의학교 교장 취임 • 04.24. 내부병원(內部病院) 개원(훗날 광제원) • 07.14. 의학교, 최초 학생 모집 • 10.02. 의학교 개교식 개최 1900 • 06.30. 내부병원, 내부 보시원(普施院)으로 개칭됨 • 07.09. 내부 보시원, 광제원(廣濟院)으로 개칭됨 1902 • 06.12. 의학교부속병원 개원 • 07.00. 의학교, 제1회 졸업생 19명 배출(국내 최초로 배출된 근대식 의사) 1905 • 04.10. 대한제국 정부, 미국북장로회 선교부로부터 제중원 환수(제중원 반환에 관한 약정서 체결) • 07.11. 대한제국 정부, 제중원 환수대금 1,700원 지불 1906 • 06.01. 광제원, 이비인후과 진료를 시작으로 내과, 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개설 • 08.11. 광제원, 부인과(婦人科) 개설 • 08.00. 대한의원 본관 기공식 개최 1907 • 03.10. 대한의원 관제 제정(3월 15일 시행, 대한제국 정부가 광제원, 의학교와 그 부속병원, 대한국적십자병원을 통합하여 대한의원 설립) • 03.28. 대한의원 초대 원장에 내부대신 이지용(李址鎔) 취임 • 07.18. 대한의원 교육부, 제1회 졸업생 13명 배출 • 12.27. 대한의원 교육부, 대한의원 의육부(意育部)로 개칭됨 1908 • 10.25. 대한의원 개원식 개최 1909 • 02.01. 대한의원 의육부, 대한의원 부속 의학교로 개칭됨 • 06.01. 대한의원 부속 의학교 교사(校舍) 신축(현재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자리) • 11.30. 대한의원 분과규정(分科規程) 제정(종합병원 체제로 전환) 1910 • 09.02. 대한의원, 중앙의원으로 개칭됨 • 09.30. 중앙의원, 조선총독부의원으로 개칭됨 일제강점기 1911 • 03.00. 총독부의원 부속 의학강습소, 제1회 졸업식 개최(졸업생 27명) 1913 • 04.00. 총독부의원, 정신병과 개설 1916 • 04.01. 총독부의원 부속 의학강습소, 경성의학전문학교로 분리, 승격 • 04.00. 총독부의원, 전염병 및 지방병연구과 개설 1917 • 05.00. 총독부의원, 외과에서 정형외과 분리, 신설 1920 • 00.00. 총독부의원, 시료(施療)외래진료소 완공 1923 • 06.12. 의학교부속병원 개원 1924 • 00.00. 총독부의원, 외래진료소 완공 • 05.02. 경성제국대학 설립, 경성제국대학 예과 개설 1928 • 04.00. 총독부의원, 정신병동 신축 • 05.28. 경성의학전문학교 부속의원 설치를 위한 관제 공포 • 05.28. 총독부의원, 경성제국대학 의학부 부속의원으로 개편 • 06.21. 경성제대 의학부 부속의원 개원식 개최 • 11.29. 경성의학전문학교 부속의원 개원식 개최 1929 • 04.00. 경성제대 의학부 부속의원, 임상연구동 1차 준공 • 05.09. 경성의학전문학교 부속 간호부양성소 설치 • 12.00. 경성제대 의학부 부속의원, 임상연구동 2차 준공 1930 • 03.01. 경성제국대학 의학부, 제1회 졸업식 개최 1931 • 12.00. 경성제대 의학부 부속의원, 전염병실 준공 1935 • 00.00. 경성제대 의학부 부속의원, 내과, 소아과 병동 개축 1939 • 00.00. 경성제대 의학부 부속의원, 안과, 피부과 병동 개축 1940 • 00.00. 경성제대 의학부 부속의원, 이비인후과, 외과, 피부과 병동 개축 서울의대 부속병원 1945 • 10.17. 미군정, 경성제국대학을 경성대학으로, 경성제대 의학부 부속의원을 경성대학 의학부 부속의원으로 개칭 1946 • 08.22. 국립서울대학교 설치령에 따라 경성대학 의학부와 경성의학전문학교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으로 통합 • 08.22. 경성대학 의학부 부속의원(연건동)이 서울의대 제1부속병원으로, 경성의학전문학교 부속의원(소격동)이 서울의대 제2부속병원으로 개편됨 • 10.22. 서울의대부속병원 제1병원장에 명주완, 제2병원장에 윤치왕 교수 취임 1948 • 05.01. 서울의대 부속병원 제1병원장에 김두종 교수 취임 • 11.01. 서울의대 부속병원 제2병원장에 이선근 교수 취임 1949 • 11.07. 서울의대 부속병원 제1병원장에 김동익 교수 취임 • 12.31. 대한민국 교육법 공포에 따라 국립서울대학교가 서울대학교로 개칭됨 1950 • 06.25. 한국전쟁 발발, 이후 이갑수 서울의대 학장 등 상당수 교수들이 납북됨 1951 • 00.00. 서울의대 부속병원, 부산에서 36육군병원으로 개편됨 • 02.23. 서울의대 의료진, 제주도 한림에 구호병원(救護病院) 개설 • 한림 구호병원 의료진이 제주도에서 철수해 부산 피난팀에 합류, 부산 신창동에 피난병원(避難病院) 개설 1952 • 01.20. 서울의대부속병원장에 진병호 교수 취임 1953 • 08.00. 서울 환도, 약대 교사 및 치과 교사 일부에 의료기구 등 분산 수용 • 10.20. 서울의대부속병원 관사에 임시진료소 개설 1954 • 03.30. 서울의대부속병원에 주둔 중이던 미5공군에게 병원을 인계받고 정식 개원 • 09.00. 시계탑 건물 수리 • 09.28. 미네소타 협조계획 확정(교수 교환, 시설 설비 개선 등 기술원조 협정 체결) 1956 • 09.00. 서울의대부속병원장에 김동익 교수 재취임 • 12.00. 서1병동(산부인과), 서2병동(소아과) 증축공사 완료 1957 • 00.00. 외과를 일반외과, 흉부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로 분리 운영 1958 • 01.00. 외과에서 마취과 분리 • 00.00. 수련의 제도 실시 1959 • 03.00. 최초 인턴 수료자 18명 배출 • 08.07. 흉부외과, 국내 최초 개심술 시행 1960 • 05.30. 국내 최초 방사성동위원소진료실 설치 • 10.02. 서울의대부속병원장에 김성환 교수 취임 1963 • 01.04. 서울의대 제2부속병원, 국방부 관할로 개편됨 1964 • 01.00. 특진제도 시작 • 10.01. 서울의대부속병원장에 한심석 교수 취임 1966 • 01.01. 특별회계제도 채택, 독립채산제 도입 • 07.22. 특실병동 준공 • 11.00. 신축병원 설계 착수 1967 • 12.00. 신축병원 기초공사 착수 1968 • 03.16. 신축병원 기공식 개최 • 04.00. 일반외과, 흉부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가 정식 교실로 독립 • 09.04. 서울의대부속병원장에 김홍기 교수 취임 1972 • 12.20. 정신신경과, 정신과와 신경과로 분리됨 1973 • 01.25. 외래진료소 화재 발생 • 04.30. 외래진료소 복구 • 07.23. 외과에서 성형외과 분리 독립 1977 • 12.31. 서울대학교병원 설치법 제정(법률 제3056호) • 00.00. 내과 김정룡 교수팀, B형 간염 바이러스 분리 추출 성공 서울대병원 1978 • 01.11. 서울대학교병원 설치위원회 설치 • 06.21. 서울대학교병원 설치법 시행령 제정 공포 • 07.14. 김홍기 초대 서울대학교병원장 취임 • 07.15. 특수법인 서울대학교병원 발족 • 10.17. 개원 기념 국제학술대회 개최 1979 • 02.05. 신축병동 외래진료 시작, 외래 예약제도 실시 • 04.01. 병원보 창간 • 05.28. 제2대 권이혁 원장 취임 • 06.01. 병원 업무 전산화 돌입 • 11.01. 의뢰진료제도 실시 1880 • 02.22. 의공학과, 국내 최초 인공췌장 개발 • 05.30. 병원연구소 개소 • 08.05. 제3대 홍창의 원장 취임 1981 • 02.01. 외래 수납업무 전산화 • 08.22. 관리동 개관식 개최 • 09.15. 국내 최초 가정의학과 외래 개설 • 11.18. 신경정신과, 낮병원 개설 1982 • 02.15. 간호사 기숙사 개관 • 06.01. 제4~5대 이영균 원장 취임 • 08.09. 개업의 단기 연수과정 개설 • 11.04. 의학박물관 개관 준비위원회 발족 • 12.17. 어린이병원 기공식 1983 • 03.09. 시청각교육실 설치 • 07.01. 외래안내전담반 운영 • 10.11. 한일 양국 정부간 어린이병원 OECF 차관 협정 체결 1984 • 04.04. 임상병리동 준공 • 11.07. 세계보건기구(WHO) 병원관리분야 협력센터 지정 현판식 1985 • 08.31. 정형외과, 새 인공 고관절 개발 • 10.12. 산부인과 장윤석 교수팀, 국내 최초 시험관 아기 출산 성공 • 10.16. 어린이병원 개원 기념식 개최 • 12.15. 핵의학 검사동 준공 1986 • 04.09. 비언어청각장애진료실, 진료 시작 • 05.28. 제6~7대 한용철 원장 취임 • 06.09. 안은행 정식 출범 • 07.01. 정맥주사 혼합 업무 실시 • 08.30. 여성 불임 복원수술 500례 돌파 • 10.14. 간연구소 개설 1987 • 02.03. 흉부외과, 개심술 5,000례 돌파 • 05.00. 외과, 대장암 세포주 최초 미국 공인 획득 • 07.31. 노동조합 창립총회 개최 • 09.24. 국내 첫 여섯 쌍둥이 출산(GIFT 방식으로 세계 최다산) • 09.26. 서울특별시립 영등포병원 위탁운영 계약 체결 • 10.26. 송촌 지석영 선생 동상 제막식 개최 • 12.09. 서울특별시립 영등포병원 개보수공사 완료 및 개원 1988 • 01.13. 의공학과, 인공심장 미국특허 획득 • 02.03. 신장이식 200례 돌파 • 03.17. 외과 김수태 교수팀, 국내 최초 간이식 성공 • 05.09. MRI 설치 • 11.18. 이비인후과, 인공내이 이식술 성공 1989 • 04.27. 어린이병원 증축건물 완공 • 08.23. 임상교수요원제도 신설 • 12.13. 설비시설 개보수공사 착공 1990 • 05.28. 제8대 노관택 원장 취임 • 11.20. 산부인과, 국내 최초 태아수혈 성공 1991 • 03.05. 국내 최초 이식연구회 발족(신장, 간, 심장 등 8개 팀 구성) • 05.20. 임상의학연구소 신설 • 06.16. 국내 최초 감염관리실 설치 • 07.01. 조직 및 인력 진단 실시 • 11.18. 신축 보라매병원 개원, 진료 시작 1992 • 01.00. 컴퓨터 도입, 사무 자동화 본격 시작 • 01.25. 대학로 문(동문) 개통 • 04.06. 의학박물관 개관 • 05.18. 외과, 국내 최연소 신장이식 성공 • 07.11. 외과 김수태 교수팀, 국내 최초 부분 간이식 성공 • 07.21. 장기이식위원회 발족 • 12.01. 함춘후원회 창립총회 개최 • 12.11. 지하주차장 착공식 개최 1993 • 03.30. 전공의진료편람 발간 기념식 개최 • 05.13. 서울대학교병원사 출판 기념식 개최 • 05.18. 신축 치과병원 준공 • 05.30. 제9대 한만청 원장 취임 • 06.10. 병원 건물 내 전역 금연구역 선포 • 07.01. 환자편의향상위원회 발족 • 12.23. 신경과 · 신경외과, 국내 최초 뇌세포이식 수술 성공 1994 • 03.30. 흉부외과, 국내 최초 원거리 심장이식 성공 • 05.07. 국내 최초 폐이식진료실 개설 • 06.15. 국내 최초 양전자단층촬영기(PET) 설치 • 06.17. 본관 병동 개보수공사 완료 • 07.01. 본관 7층에 장기이식병동 개설 • 07.04. 치료방사선과, 뇌정위수술시스템 개발 및 시술 성공 • 08.01. 수면다원검사실 본격 운영 • 08.22. 분당병원건립추진본부 발족 • 09.00. 국내 최초 간질집중치료센터 개설 • 10.14. 소아 암 및 백혈병 전문병동 개설 • 10.17. 지하주차장 준공 • 10.19. 세계 최초로 양에 사람 심장 크기 인공심장을 이식 1995 • 01.06. 원장실 등, 외래진료 공간 확충 위해 시계탑 건물로 이전 • 01.10. 교양도서실 개설 • 04.21. 임상의학연구소 및 임상시험센터 기공식 개최 • 05.01. 건강증진센터 개설 • 03.02. 어린이집 운영 시작 • 03.21. 비뇨기과 · 외과, 국내 최초 암 체외수술 성공 • 05.31. 제10대 이영우 원장 취임 • 06.24. 마을버스 운행 • 07.01. 원무분야 전산화 본격 시행 • 10.00. 혈액종양내과, 말기암 환자에 유전자요법 시행 1996 • 01.25. 인터넷 홈페이지 개설 • 03.21. 제1회 QA경진대회 개최 • 03.27. 분당병원 기공식 개최 • 09.24. 원격치매센터 개통 • 11.20. 보라매병원과 원격진단시스템 가동 • 12.01. 지방 환자 위한 지역채혈제도 시행 1997 • 08.04. 마취과, 외래 개설 • 10.26. 흉부외과, 심장 · 폐 동시이식 성공 • 11.17. 암정복연구동(암연구소) 기공식 개최 • 12.06. 감마나이프센터 개설 1998 • 05.15. 국내 최대 규모 임상의학연구소 준공 • 05.27. 안 · 이비인후과센터 개설 • 05.31. 제11~12대 박용현 원장 취임 • 09.00. 병리과, 세계 최초 호지킨병 원인 규명 • 10.00. 진단방사선과, 세계 최초 간종양 새 검사법 개발 • 10.21. 대국민 건강강좌 개최 • 11.01. 의료계 최초 가정폭력피해자보호팀(아동팀) 발족 • 11.05. 외과, 국내 최초 간 분할 이식 성공 1999 • 01.00. 산부인과, 세계 최초 뇌성마비 주원인 규명 • 01.29. 'VISION 21' 선포 • 04.00. 알레르기내과, 세계 최초 알레르기 원인 물질 규명 • 04.02. 의학박물관 확장, 재개관 • 06.17. 장례식장 확장 증축 • 07.15. 국내 최초 어린이병원학교 개교 • 10.14. 종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 • 11.17. 소화기내과 김정룡 교수팀, 세계 최초 C형 간염 바이러스 분리 성공 • 11.22. 한국능률협회 경영혁신 병원부문 대상 수상 2000년 2000 • 01.01. 2000년 진료서비스 안전(Y2K 문제 해결) 선언 • 02.00. 안과, 자동 시력검사시스템 개발 • 05.00. 류마티스내과, 세계 최초 난치성 류마티스관절염 치료법 개발 • 10.14. 환자 위한 휴식처 '함춘쉼터' 준공 2001 • 02.00. 감염내과, 에이즈 바이러스(HIV-1)의 새로운 아형 발견 • 02.21. 호스피스실 개소 • 03.05. 외과, 환자 간 일부 떼어내고 공여자 간 일부 붙이는 새로운 간 이식 성공 • 07.01. 순수 국내 기술 개발 PACS(의료영상전송시스템) 가동 • 08.27. 당뇨 및 내분비질환 유전체센터 개소 2002 • 05.22. 어린이병원 증축 기공 • 06.01. 전자행정시스템(그룹웨어) 가동 • 07.01. 인터넷 진료예약 시행 • 10.05. 무인 약처방 발행기 가동 • 10.28. 가정간호팀 신설 • 12.04. 분당서울대병원 준공식 개최 2003 • 01.02. 지방 거주자, 노인, 장애인 등 대상 당일진료 시작 • 05.05. 어린이병원, 어린이 안전 원년 선포식 개최 • 05.10. 분당서울대병원, 본격 진료 시작 • 09.03. 간호부, 고객사랑간호 선포식 개최 • 10.14. 헬스케어시스템 강남센터 개원 2004 • 01.13. 암센터 개소 • 03.02. 유방센터 개소 • 04.28. 서울권역응급의료센터 확장 개소 • 05.16. 북한 조선의학협회와 의료기술협력 협약 체결 • 05.31. 제13~14대 성상철 원장 취임 • 06.23. 의료정보윤리헌장 선포식 및 심포지엄 개최 • 09.27. 엄마젖 사랑 실천병원 선포식 및 심포지엄 개최 • 10.15.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본격 가동 • 10.29. 디지털 병원 선포 및 기념 심포지엄 개최 • 12.29. 지진해일 피해 입은 스리랑카에 의료진 20명 급파 2005 • 01.27. 응급의료센터 확장 개소 • 03.00.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5년 연속 1위 • 04.01. 콜센터(1588-5700) 운영 • 04.13. 보건복지부 최우수 응급의료센터로 선정 • 04.14.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 1위 달성 • 05.24. 핵의학과, 국제원자력기구(IAEA) 핵의학 협력센터 지정 개소식 개최(세계 유일) • 05.25. 국내 최초 이상운동센터 개소 기념식 개최 • 07.01. 대한의원 100주년 · 제중원 122주년 기념사업추진단 발족 • 10.19. 세계줄기세포허브 개소 • 10.27. 평양의료협력센터 준공식 개최 2006 • 02.06. 당뇨 · 갑상선 · 내분비센터 개소 • 03.15. 대한의원 99주년 심포지엄 개최 • 03.17. 장기이식센터 심포지엄 개최(1969년 최초 신장이식 후 1,000례 돌파) • 07.13. 고객만족캠페인 'I-First' 실시 • 07.14. 보건복지부 지정 뇌졸중 임상연구센터 개소 • 07.00. 어린이병원 신생아중환자실, 국내 최대 규모로 확장 • 10.12. 6시그마 경영 1차 프로젝트 발대식 개최 • 12.06. 농협과 농촌지역 순회의료봉사 협약 체결 • 12.13. 뉴 비전 'BREAKTHRU 21' 선포 2007 • 02.08. 보건복지부 지정 혁신형 세포치료 연구중심병원 사업단 개소 • 03.15. 대한의원 100주년 제중원 122주년 기념식 개최 • 03.00. 위암 수술 20,000례 돌파 • 04.12. 의료취약계층 위한 의료봉사단 출범 • 06.22.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 완전 승인 획득 • 07.01. 병원역사문화센터 신설 • 11.08. 몽골 국립병원과 의료교류협약 체결 2008 • 02.04. 문경시와 연수원 건립 양해각서 체결 • 02.14. 신경정신건강센터 개소 • 05.26. 로봇수술센터 개소 • 06.06. 홈페이지 회원 대상 웹진 창간 • 06.18. 보라매병원, 새 병원 개원 • 08.04. 어린이병원 새 단장 • 10.01. 암센터(훗날 암병원) 기공식 개최 2009 • 04.27. 법무부와 교정시설 수용자 원격화상진료 업무협약 체결 • 06.00. 약물유해반응관리센터 개소 • 06.29.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정보보호관리 국제인증(ISO27001) • 07.03. 보건복지가족부 지정 영장류 연구센터 개소 • 07.03.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기준 확정 • 08.17. 건강증진센터 확장 개소 • 12.21. 주한 미 육군 의무부대와 진료협력 MOU 체결 2010 • 02.11. 분당서울대병원 신관 증축 기공식 개최 • 03.08.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10년 연속 1위 달성 • 04.06. 본관 로비 확장 증축 • 05.31. 제15대 정희원 원장 취임 • 06.24. 모바일 예약 홈페이지 오픈 • 07.15. 이종욱-서울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협약 체결 • 08.30. 2010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 종합병원 부문 1위 달성 • 09.20. 국제진료센터(IHC) 확장 이전 개소식 개최 • 10.11. 중국 연길시 · 연길중의병원과 건강검진센터 건립 양해각서 체결 • 10.20. 보라매병원, 희망관 리모델링 완공 • 11.01. 라오스 국립의대와 장기지원 MOU 체결 2011 • 01.27.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최초 획득 • 02.11. 신장이식 1,500례 달성 • 03.25. 암병원 개원 • 04.01.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 수상 • 04.11. 의생명연구원 현판 제막식 • 05.00. 환자 중심 첨단 로비로 새 단장 • 05.25. 국내 최초 이상운동센터 개소 기념식 개최 • 06.01. 중증외상센터 개소 • 07.20. 간이식 1,000례 돌파 • 08.04. SNUH, 첫 통합 HI 선포 • 12.13. 유방갑상선센터 개소 • 12.21. 아부다비 보건청 최초 송출환자 진료 • 12.00. 갑상선 수술 10,000례, 로봇갑상선수술 1,000례 달성 2012 • 01.03. 의생명연구원, 국내 최초 '우수동물실험시설' 지정 • 01.00. 뇌종양 수술 10,000례 달성 • 04.00. 중앙 119구조단과 응급의료체계 구축 협약 체결 • 07.00. 보건복지부 공모 희귀질환연구센터에 선정 • 09.00. 병원보 함춘시계탑 400호 발행 • 09.00.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전 분야 최고 등급 달성 • 09.02. 정밀방사선치료센터(HPRT) 개소 • 10.04. 교양도서관 '함춘서재' 확장 개관 • 10.10. 인재원 기공 • 10.00. 서울대병원 잡지사보 VOM 창간 • 11.16. 임상시험센터, '초기임상시험 글로벌 선도센터' 선정 • 12.20. 보행로봇재활치료센터 개소 • 12.00. 피보험자보호프로그램(AAHRPP) 국제인증 획득 2013 • 01.00. 2012 공공기관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02.00. 암병원, 미국 국립암연구원과 상호 연구 협력 위한 MOU 체결 • 03.26. 보건복지부 선정 ‘연구중심병원’으로 지정 • 03.00. 응급의료센터,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9년 연속 최상위 등급 기록 • 04.04. 의생명연구원, 역사전시회의실(‘지석영홀’) 개관 • 04.10. '2013 메디컬 코리아' 대통령 표창 수상 • 05.02. 어린이병원, 입원 환아 위한 '어린이 도서관' 개관 • 05.03. 어린이병원, 감성센터 개소 • 05.23. 차세대 병원운영시스템 ‘스누미(SNUHMI’) 오픈 • 05.31. 제16대 오병희 원장 취임 • 07.24. 미래전략본부 출범 • 08.21. 비상경영실천 결의대회 개최 • 09.07. 서울대병원 협력 연길시중의병원 건강검진센터 개원 • 09.11. 어린이병원, 소아응급센터 이전 확장 개소 2014 • 01.25. 공공보건의료센터 개소 • 02.28. 소통강화 프로젝트 SNUH 공감+ 가동 • 06.10. 서울대학교병원 팟캐스트 SNUH 건강톡톡 제작 • 06.00. 아랍에미리트(UAE) 왕립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SKSH) 위탁운영 프로젝트 수주 성공 • 06.00. 사우디아라비아에 700억 원 규모 병원정보시스템 수출계약 체결 • 07.10. 응급의료센터 새 단장 • 08.13. SKSH 운영 본 계약 체결 • 09.25. 인재원 개원 • 09.00. 생체간이식 1,000례 달성 • 09.00.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 육성 연구개발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 • 12.00. 의료기관 2주기 재인증 획득 2015 • 02.18. 서울대학교병원 수탁 운영 SKSH 개원 • 03.10.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15년 연속 1위 달성 • 03.00. 신장이식 2,000례 돌파 • 04.03. 제중원 130주년 기념식 개최 • 04.14. 암병원, 암맞춤치료센터 개소 • 04.29. 어린이병원, 꿈틀꽃씨 쉼터 개소 • 07.16. 의학연구혁신센터(CMI) 개소 • 07.17. 중국 악양시와 국제병원 설립 추진 MOU 체결 • 10.16. 어린이병원 개원 30주년 기념식 개최 • 11.12. 서울대학교병원 뇌은행 개소 • 12.03. 첨단외래센터(대한외래) 건립 기공식 개최 2016 • 04.00. 연구중심병원 재지정 • 05.31. 제17대 서창석 원장 취임 • 09.00. 서울대병원-SKSH 원격의료자문 협약 체결 • 11.19.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BESTCare2.0’ 오픈 2017 • 02.01.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운영 • 08.16. 심층진료사업 시행 • 08.22. 의사직업윤리위원회 발족 • 09.21. 중입자가속기사업 추진 MOU 체결 • 09.00. 응급의료센터 리모델링, 응급실 전담교수제 시행 • 09.00. 내과계 중환자실, 1인 격리병실로 리모델링 • 10.20. 평창동계올림픽, 동계패럴림픽 의료지원 MOU 체결 • 10.24. 병원 홈페이지 리뉴얼 • 11.01. 인권센터 개소 • 11.14. 정밀의료센터 개소 • 12.14. 병원 대표전화(1588-5700) 일원화 2019 • 02.25. 대한외래 개원, 진료 개시 • 04.03. 대한외래 개원 기념식 개최 • 05.31. 제18대 김연수 원장 취임 • 06.26. 배곧서울대병원 설립추진위원회 발족 • 07.01. SKSH 수탁 운영 재계약, 2기 출범 • 07.18. 어린이병원학교 20주년 기념식 개최 • 08.09. 의료발전위원회 발족 • 08.19. 미래위원회 발족 • 10.01. 국립교통재활병원 수탁 운영 • 11.01. 파견 · 용역 비정규직, 국립대병원 최초로 정규직 전환 • 11.25. 입원전담전문의 채용 확대 2020 • 03.04. 인재원, 경북 · 대구 생활치료센터로 운영 • 03.09.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착수 • 03.31.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20년 연속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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