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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기피증"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6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진료과/센터/클리닉 (1)
조현병 클리닉

소개 조현((調絃)이란 ‘현악기의 줄을 고르다’는 뜻으로, 조현병이라는 용어에는 병으로 인한 정신의 부조화를 치료하여, 현악기가 좋은 소리를 내듯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조현병은 과거에는 정신분열병이란 이름으로 불리웠으며, 전 인구의 약 1% 정도가 일생동안 이 병에 걸릴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설치 목적 조현병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발병 초기에 정확한 환자 평가를 통해 만성화와 재발의 방지를 막는 것입니다. 서울대학교 병원 조현병클리닉은 질병의 초기에 임상평가, MRI, PET, high-resolution EEG 등의 뇌 영상검사와 신경심리검사 등을 통하여 체계적인 치료 계획과 방침을 결정하여, 일관성 있는 치료를 시행함으로써, 통합적이고 종합적인 치료적 접근을 시도합니다. 조현병의 초기 단계에는 질병에 대한 정보제공, 약물에 대한 상담 및 교육, 가족관계 자문 등이 중요합니다. 이후 사회기술 및 대인관계 훈련, 재활치료로의 연결 등 단계별로 체계적인 치료를 구성하여, 급성기 이후 조현병의 만성화 과정을 최대한 억제하도록 주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약물 치료와 함께, 필요한 경우 전기경련치료를 병행하여, 증상 호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동 클리닉의 진료 대상은 비현실감을 느끼거나, 환청이나 망상처럼 현실에서 나타날 수 없는 현상을 경험하거나, 별다른 이유 없이 대인 관계를 기피하며 점점 외톨이가 되는 사람 등입니다. 한편 본 클리닉에서는 정신증 증상을 겪고 있는 청소년 혹은 성인군을 대상으로 서울청년클리닉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서 개개인의 증상에 따른 맞춤형 치료 및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울청년클리닉 ( http://www.youthclinic.org ) 에서 보다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정확도 : 36% 2021.05.03
이용안내 (1)

소개 조현((調絃)이란 ‘현악기의 줄을 고르다’는 뜻으로, 조현병이라는 용어에는 병으로 인한 정신의 부조화를 치료하여, 현악기가 좋은 소리를 내듯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조현병은 과거에는 정신분열병이란 이름으로 불리웠으며, 전 인구의 약 1% 정도가 일생동안 이 병에 걸릴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설치 목적 조현병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발병 초기에 정확한 환자 평가를 통해 만성화와 재발의 방지를 막는 것입니다. 서울대학교 병원 조현병클리닉은 질병의 초기에 임상평가, MRI, PET, high-resolution EEG 등의 뇌 영상검사와 신경심리검사 등을 통하여 체계적인 치료 계획과 방침을 결정하여, 일관성 있는 치료를 시행함으로써, 통합적이고 종합적인 치료적 접근을 시도합니다. 조현병의 초기 단계에는 질병에 대한 정보제공, 약물에 대한 상담 및 교육, 가족관계 자문 등이 중요합니다. 이후 사회기술 및 대인관계 훈련, 재활치료로의 연결 등 단계별로 체계적인 치료를 구성하여, 급성기 이후 조현병의 만성화 과정을 최대한 억제하도록 주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약물 치료와 함께, 필요한 경우 전기경련치료를 병행하여, 증상 호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동 클리닉의 진료 대상은 비현실감을 느끼거나, 환청이나 망상처럼 현실에서 나타날 수 없는 현상을 경험하거나, 별다른 이유 없이 대인 관계를 기피하며 점점 외톨이가 되는 사람 등입니다. 한편 본 클리닉에서는 정신증 증상을 겪고 있는 청소년 혹은 성인군을 대상으로 서울청년클리닉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서 개개인의 증상에 따른 맞춤형 치료 및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울청년클리닉 ( http://www.youthclinic.org ) 에서 보다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어린이병원 > 진료안내 > 진료지원부서
정확도 : 85% 2021.05.03
고객참여 (1)

2012년 제8회 에필리아 뇌전증 공개 시민강좌 안내 뇌전증(간질) 치료 전문의들이 운영하는 웹사이트 '에필리아'(대표 이상건 서울의대 교수)가 5월 3일(목)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지하 2층)에서 뇌전증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제 8회 에필리아 시민강좌'를 개최 한다. 1부에서는 ▲뇌전증 바로 알기(고려대안암병원 신경과 정기영 교수) ▲뇌전증의 최신 치료 소개(서울백병원 신경과 박경일 교수) ▲소아뇌전증 관리(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기중 교수) 강의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마술공연, 소아의 성격장애와 학업문제(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황 희 교수) ▲성인의 우울증과 대인기피(서울대병원 신경과 이상건 교수) 의 강의가 진행된다. 이후에는 의료진과의 질의, 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 첨부파일 참조 ) 관심 있는 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에필리아 홈페이지( http://www.epilia.net )를 통해 사전등록 신청을 하면 된다. 문의 : 02-2190-7326 이메일 : epilia@epilia.net 홈페이지 : [보충설명] 에필리아는 인터넷 홈페이지 http://www.epilia.net 을 통해 뇌전증 환우와 부모들이 궁금해하는 뇌전증에 대한 의학정보를 제공하며 잘못 알려진 뇌전증 상식, 새로운 치료방법의 소개와 뇌전증 관련 최신 의학강좌, 환자증례 등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뇌전증(간질)이란, 뇌에서 생기는 질환으로 뇌 신경세포가 일시적 이상을 일으켜 과도한 흥분 상태를 나타냄으로써 의식의 소실이나 발작, 행동의 변화 등 뇌기능의 일시적 마비의 증상을 나타내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러한 경련이 만성적, 반복적으로 나타날 때 이를 뇌전증(간질)이라고 합니다.

어린이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 강좌안내
정확도 : 99% 2012.04.24
병원소개 (3)

2012년 제8회 에필리아 뇌전증 공개 시민강좌 안내 뇌전증(간질) 치료 전문의들이 운영하는 웹사이트 '에필리아'(대표 이상건 서울의대 교수)가 5월 3일(목)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지하 2층)에서 뇌전증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제 8회 에필리아 시민강좌'를 개최 한다. 1부에서는 ▲뇌전증 바로 알기(고려대안암병원 신경과 정기영 교수) ▲뇌전증의 최신 치료 소개(서울백병원 신경과 박경일 교수) ▲소아뇌전증 관리(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기중 교수) 강의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마술공연, 소아의 성격장애와 학업문제(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황 희 교수) ▲성인의 우울증과 대인기피(서울대병원 신경과 이상건 교수) 의 강의가 진행된다. 이후에는 의료진과의 질의, 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 첨부파일 참조 ) 관심 있는 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에필리아 홈페이지( http://www.epilia.net )를 통해 사전등록 신청을 하면 된다. 문의 : 02-2190-7326 이메일 : epilia@epilia.net 홈페이지 : [보충설명] 에필리아는 인터넷 홈페이지 http://www.epilia.net 을 통해 뇌전증 환우와 부모들이 궁금해하는 뇌전증에 대한 의학정보를 제공하며 잘못 알려진 뇌전증 상식, 새로운 치료방법의 소개와 뇌전증 관련 최신 의학강좌, 환자증례 등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뇌전증(간질)이란, 뇌에서 생기는 질환으로 뇌 신경세포가 일시적 이상을 일으켜 과도한 흥분 상태를 나타냄으로써 의식의 소실이나 발작, 행동의 변화 등 뇌기능의 일시적 마비의 증상을 나타내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러한 경련이 만성적, 반복적으로 나타날 때 이를 뇌전증(간질)이라고 합니다.

어린이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 강좌안내
정확도 : 97% 2012.04.24

정신분열병 예방 및 조기진단 길 열려- 뇌자도 검사 통해 고위험군에서도 청각기억기능 저하 첫 확인- 서울대병원 권준수 교수팀 연구성과 해외 학술지 표지에 소개정신질환의 암 이라 불리는 정신분열병의 발병 가능성을 미리 알아냄으로써 조기에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권준수 교수팀(제1저자: 신경순)은 신경외과 뇌자도센터 정천기 교수팀과 공동으로, 최첨단 뇌 검사기기인 뇌자도(腦磁道, MEG; magnetoencephalography)를 이용해 정상인과 고위험군 34명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정신분열병 고위험군의 청각 기억기능이 정상인에 비해 저하되어 있는 것을 처음으로 밝혀냈다. 정신분열병 환자에서 청각 기억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것은 이미 알려져 있지만, 환청 같은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질병발병 이전의 상태에서 최첨단검사를 통해 뇌 기능이 저하된다는 것을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연구성과는 국제적인 정신과 학술지 'Biological Psychiatry(생물정신의학)' 6월호에 게재됐으며, 표지에 소개됐다. 이 학술지는 인용지수(IF)가 8.456 으로, 약 1백개의 정신과 학술지 중 4위를 차지하고 있다. 논문 제목은 '정신분열병 고위험군의 뇌자도를 이용한 전주의적 청각처리'. 세계 인구의 1%가 앓고 있는 정신분열병은 비현실감을 느끼고, 환청 망상처럼 현실에서 나타날 수 없는 현상을 경험하거나 이유없이 대인관계를 기피해 점점 외톨이가 되는 등의 증상으로 인해 환자 뿐만 아니라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엄청난 고통을 안겨준다. 특히 환청이 특징적으로 나타나는데, 이는 청각 기억기능이 정신분열병 환자에서 크게 저하되어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정신분열병의 진단 이전 고위험군에서 뇌이상이 있다는 것을 밝힘으로서 발병후 치료가 어려운 정신분열병의 조기 예방 및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권준수 교수팀은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정상인 18명과, 고위험군 16명에게 뇌자도검사를 했다. 고위험군은 현재는 뚜렷한 정신병적 증상이 없더라도, 가족력이 있거나, 관계사고(나와 관계없는데도 관계있는 것처럼 인식하는 것), 착각이나 가벼운 환각 등이 있으면서 학업성적이나 대인관계의 저하, 불안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으로, 이를 방치할 경우 1-2년 후 정신분열병 발병 가능성이 일반인의 평생 유병률 1%에 비해 훨씬 높은 20-3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뇌자도란 청각 감각 운동 시각 기억 언어 인지 등 뇌의 기능이 뇌 어디에서 발생하는지 정확하게 찾아내는 첨단 검사법으로, 1/1000초 보다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뇌 신경세포의 전기적 활동을 실시간 기록해 고해상도의 동영상을 얻을 수 있다. 뇌종양 등 뇌질환 수술 시 뇌의 중요 기능이 손상되어 수술후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리는 부작용을 방지하기위해 선진국에서는 뇌수술 전 필수검사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국내에는 2005년 서울대병원 신경외과에 처음 설치됐다. 뇌자도 검사 결과, 고위험군에서도 정신분열병 환자와 같이 평균적으로 청각 기억기능이 정상인에 비해 저하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뇌파검사(EEG) 등을 통해 정신분열병 환자의 청각 기억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것은 알려져 있지만, 최첨단 검사법인 뇌자도 검사를 통해 아직 병적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고위험군에서도 이미 기능저하가 나타나고 있음을 밝힌 것은 처음이다. 지난 2004년부터 전담클리닉(서울청년클리닉)에서 1백여명 이상의 고위험군을 진료하고 있는 권준수 교수는 “정신분열병을 예방하고 조기 진단을 하려면 향후 발병이 의심되는 사람을 정확하게 가려내 적절한 관리를 함으로써, 환자와 가족들이 겪을 엄청난 고통의 여지를 없애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를 위한 판단기준을 마련함으로써 발병 이전에 예방할 수 있는 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이번 연구의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고위험군을 추적관찰해 정신분열병이 발병한 고위험군과 그렇지 않은 고위험군 간의 차이를 밝혀내는 연구를 통해 정신분열병 환자의 특징을 파악하는 후속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0년 서울대병원에 정신분열병클리닉을 개설한 권준수 교수는 현재 대한정신분열병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특히 2006년에는 차세대 정신분열병 치료제인 '서틴돌'의 제3상 다국가 임상시험 총괄 책임연구자로 선정되어, 정신분열병 분야에서의 국제적 연구자로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2008년에는 국내 의학자로는 처음으로 임기 4년의 국제정신약물학회(CINP) 평의원회 위원(Councillor)으로 선출되어 정신약물학계의 세계적 대가들과 함께 학회 대표자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 병원뉴스
정확도 : 91% 2009.07.14

“흰 자위는 희게, 검은 자위는 검게!”흰 자위 안쪽에 생기는 점 제거술 개발 이제는 눈의 미용적 치료 시대 도래 눈의 흰 자위 안쪽(공막)에 생기는 점인 오타모반을 보이지 않게 하는 성형술이 서울대병원 안과 권지원 교수팀에 의해 개발됐다. 권지원 교수팀은 지난해 눈의 흰 자위 바깥쪽(결막)에 생기는 점인 결막모반을 레이저로 제거하는 시술법을 개발한 바 있어, 이제는 흰 자위에 있는 점으로 인해 환자들이 겪어온 정신적 고통과 사회생활 상의 제약 등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오타모반은 동양인에 흔한 점으로, 대개 선천적으로 생기며, 주로 한쪽 눈이나 눈과 눈 주위의 피부에 갈색 혹은 청색의 색소침착이 생기는 질환이다. 백인이나 흑인에 비해 동양인에서 많이 나타나며, 발생빈도는 2천5백명당 1명으로 우리나라에도 약 2만명의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오타모반은 일반적으로 양성이며 심각한 질병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거의 없으므로 의학적으로는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지만 미용적으로는 심각한 장애(흰 자위가 점으로 인해 검게 보이고 얼룩 져 보이는 등)를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눈 주위 피부의 색소침착은 피부과에서 레이저로 치료해 왔으나 안구의 공막에 있는 오타모반에는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었다. 눈의 흰 자위는 안쪽의 공막과 바깥쪽의 결막으로 나눌 수 있으며 결막에 있는 점은 안과에서 레이저로 쉽게 제거되지만 공막의 점은 레이저로 제거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결막의 점은 태워서 없애면 다시 결막조직이 재생되기 때문에 깨끗이 제거할 수 있지만 공막은 안구를 이루는 지지조직으로서 제거하면 다시 생기지 않으며 제거 시 안구 자체를 유지할 수 없기 때문이다. 권지원 교수팀은 올해 9월, 20대 여성 김모씨에게 새로 개발한 '오타모반 공막성형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해, 환자는 현재 아무런 부작용 없이 미용적으로 만족하며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 오타모반 공막성형술은 점이 있는 부위의 위에 얇게 디자인된 공막을 씌우는 방법이다. 점이 너무 넓고 진할 경우는 흰색 생체염색약을 이용하여 점이 있는 부분을 희게 염색한 후 공막이식술을 시행한다. 수술은 국소마취로 진행하며 환자의 시력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회복기간은 수술 후 1개월 정도이며, 수술 후 나타나는 충혈은 1개월이 지나면 대부분 사라진다. 권지원 교수는 “환자들이 수술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오타모반 공막성형술을 하면 성형효과가 뛰어나, 겉으로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일상생활을 하는데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결막모반 레이저 제거술 피부에 점이 생기는 것처럼 눈의 흰자위(각막을 제외한 결막과 공막)에도 점이 생긴다. 공막이란 검은자를 제외한 흰부분이며, 공막 위를 결막이 살짝 덮고 있다. 따라서 흰자위라면 결막과 공막이라고 할 수 있다. 권지원 교수는 지난해부터 흰자위(바깥)에 점이 있는 '결막모반' 환자들을 레이저로 말끔히 치료하는데 성공을 거두었다. 시술방법은, 아르곤 레이저를 사용하여 흰자위의 점에 직접 레이저를 쪼이면 된다. 마취는 점안마취(안약)로만 하며, 시술시간은 10분 내외. 점의 진한 정도와 크기에 따라 1주일 간격으로 서너번 치료하면 흉터 없이 말끔하게 제거할 수 있다. 흰자위의 점은 레이저로 제거 가능한데도, 널리 알려지지 않아 대부분의 안과에서 수술로 잘라 제거해 왔다. 이로인해 수술로 인한 흉터와 충혈 등으로, 오히려 점을 제거하기 전보다 보기가 좋지 않을 수 있어 널리 권장되지는 않고 있다. 권지원 교수는 “레이저 시술 후 일상생활에는 문제가 없으며 술이나 수영, 사우나, 찜질방을 금하여야 하고, 점은 시술 후 1~2일이 지나면 대개 없어진다.”고 말했다. 임상결과는 유럽백내장굴절수술학회에서 발표된 바 있고, 지난해 12월 대한안과학회지에 논문으로 발표됐으며, 올해 8월에는 미국안과학회지(American Journal of Ophthamology)에 논문으로 채택됐다. 눈동자 문신 검게 보여야할 눈동자(각막, 실제 각막은 맑은 유리처럼 투명하지만, 각막 안쪽에 있는 갈색의 홍채가 비쳐 검게 보이는 것)가 각종 사고, 질환이나 수술 후유증으로 인해 하얗게 변해 고통받는 사람이 우리나라에 5천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어린 나이에 눈동자가 하얗게 변하면 친구들의 놀림으로 학교생활에도 어려움을 초래하고 사춘기를 거치면서 대인관계를 기피하고 성격도 내성적으로 변하는 등 심각한 정신적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다. 검은 눈동자가 하얗게 변하는데는 몇가지 요인을 꼽을 수 있다. 우선, 홍역 등의 질병으로 인해 각막염이 유발되어, 검은 색의(검게 보이는) 각막이 하얗게 변할 수 있다. 각막에 염증이 생기면 균이 각막을 침투해 파괴하는데, 이런 과정에서 투명한 각막이 하얗게 변한다. 염증이 치유되어도 하얗게 변한 부분은 완전히 투명해지지 않고 하얀 자국을 남길 수 있다. 여러 차례의 눈 수술도 각막을 하얗게 변하게 할 수 있다. 백내장이나 녹내장, 망막 등 눈 안쪽의 수술을 여러 번 받다보면 각막의 투명도를 유지시키는 세포(각막내피세포)의 수가 감소해 투명성을 잃고 뿌옇게 변한다. 이외에도, 유리에 금을 긋거나 깨진 유리를 붙이면 자국이 남듯이, 눈 외상의 후유증으로 인해 각막에 상처를 입었다가 낫는 경우에도 상처자국이 하얗게 남을 수 있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그동안 많은 병원을 전전하여도 특별한 방법이 없으니 '미용렌즈(눈동자 모양이 그려진 컬러렌즈)를 껴보라'는 말을 듣기 일쑤이다. 권지원 교수는 2003년부터 검은 눈동자가 하얗게된 환자들에게, 생체에 적합한 염색약을 눈동자에 입히는 '눈동자 문신'을 개발하여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임상 결과는 올해 대한안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눈동자 문신은 간단한 국소 마취 후, 하얗게 변한 부위의 각막실질(5개층으로 이루어진 각막의 가운데 층)에 생체에 적합한 조직염색약(tissue dye)을 주입해 검게 염색을 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시술 후 염색약에 의한 부작용은 없었다. 경우에 따라 하얗게 된 부위에 염색약이 스며들지 않으면, 이 때는 염색양막시술을 한다. 이 시술법은 검게 염색된 막을 하얗게 변한 눈동자 위에 이식하는 것으로, 이식된 막 위로 눈동자 상피세포가 자라서 덮게 되어, 미용적으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고 있다. 권지원 교수의 눈동자 문신술은 지난해 12월 언론에 소개된 후 2백여명이 넘는 환자가 서울대병원을 찾았고, 그 중 문신이 가능한 1백20여명의 환자에게 성공적으로 시술됐다. 사진설명 1. 오타모반 성형술 전: 왼쪽(실제로는 오른쪽) 눈의 눈동자 주위의 흰 자위가 점으로 인해 검게 얼룩져 보인다. 2. 오타모반 성형술 후: 공막성형술 후의 눈으로, 환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서울대학교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 병원뉴스
정확도 : 91% 200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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