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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신경"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9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의료진 (1)
  • 오세일( 吳世一 / Oh, Seil ) [순환기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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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 내과
건강정보 (2)

위에는 위선암, 간질성 종양, 림프종 등의 악성 종양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 중 가장 많은 위선암을 흔히 위암이라 부릅니다. 발생률 2022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암 발생은 총247,952건입니다. 그 중 위암은 총 26,662건 발생했으며, 전체 암 발생의 10.8%로 암 발생 순위 4위를 차지했습니다. 성별로 구분하여 보았을 때 위암은 전체 남자 암 중 13.7%(17,869건)로 2위, 전체 여자 암 중 7.5%(8,793건)로 5위로 보고되었습니다. 인구 10만명당 조발생률은 51.9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2년 12월 발표자료) 위는 식도가 끝나는 명치에서 시작되어 십이지장으로 연결됩니다. 위는 섭취한 음식이 소화가 되기 전 저장하는 기능, 위산 및 비타민 B12 흡수인자 등의 분비 기능, 음식을 잘게 부수는 운동기능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위암으로 위를 절제하게 되면 이러한 저장기능과 운동기능이 제한되거나 상실되므로 소량의 음식을 자주, 꼭꼭 씹어서 섭취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수개월이 지나면 남아 있는 위나 소장이 적응을 해서 평소 식사와 비슷한 하루 3끼 식사를 하실 수 있는 정도로 회복하게 됩니다. [그림] 위의 해부학적 구조 위암의 원인과 발생기전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유전적인 소인보다는 환경적 요인이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위암의 발생과 관련되어 있는 요인으로는 헬리코박터세균 감염, 만성 위축성 위염 및 장이형성, 위 절제술 또는 위-공장 문합술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위 수술, 흡연 및 식이요인 등이 있습니다. 식이요인으로는 짠 음식, 가공육, 베이컨 등의 훈제식품, 탄 음식 등이 위암의 발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채소와 과일은 위암의 발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위암의 증상은 특별히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복부불쾌감이나 통증, 소화 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더라도 위염 등과 같은 양성질환의 증상과 비슷하여 환자들이 쉽게 무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증상만으로는 조기에 진단하기가 어려우므로 조기 발견을 위해서 증상이 없더라도 위내시경 등의 주기적인 검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위암이 진행되면 구토, 식사 시 조기 포만감,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연하곤란 등이 있을 수 있고 체중감소, 식욕부진, 전신피로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병이 더 진행되었을 때는 복부에서 만져지는 종괴로 의사를 찾아오는 환자도 있습니다. 또한 암에서 출혈이 있을 경우 검은 변, 즉 혈변과 그에 따른 빈혈로 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암의 진단과 확진을 위한 가장 예민하고 정확한 검사는 위내시경검사입니다. 내시경을 이용한 조직검사를 통해서만 병리학적으로 위암을 확진할 수 있습니다. 상부위장관조영술은 내시경에 비해 불편감이 덜하여 위암의 선별검사로 이용될 수는 있으나 편평한 암의 일부에서는 진단율이 떨어지고 조직검사가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 외에 위암의 진행 정도나 전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위내시경초음파, 복부전산화단층촬영, 초음파 등이 시행되며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이나 자기공명영상(MRI) 등도 필요한 경우 시행하게 됩니다. 위암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술적 절제입니다. 수술적 절제는 위암의 위치, 크기, 진행 정도 및 환자의 상태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크기의 위를 절제하고 전이의 가능성이 있는 림프절을 충분한 범위로 절제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위암의 표준 술식은 암이 위의 하부(전정부나 체부 하부)에 발생한 경우에는 위의 원위부 2/3을 절제하는 위아전절제술이며, 암이 위의 상부(분문부, 기저부 또는 체부 상부)에 위치하거나 위 전체에 걸쳐 있는 경우에는 위 전체를 절제하는 위 전 절제술입니다. 하지만 위암이 매우 조기에 발견된 경우에는 축소치료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점막층에 국한된 2cm 미만의 세포분화가 비교적 잘 된 암에서는 내시경 위점막하박리술이 시행될 수 있습니다. 그 외의 조기위암에서는 위치와 림프절 전이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유문보존 위절제술이나 미주신경보존 위절제술, 근위부 위절제술 등의 수술법도 시행될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복강경 수술법과 로봇복강경 수술법을 이용하여 피부 절개를 줄이는 ‘최소침습수술’도 시행되고 있으며, 복강경 수술의 경우, 1기 위암에서는 개복 수술만큼 안전하게 시행 가능하다는 중간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림] 위 절제술 후 재건 방법 (출처: 위암을 정복합시다) 수술이 불가능할 정도로 주위 조직을 침범한 암이나 원격 전이가 있는 위암의 경우 고식적 항암화학요법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2, 3기 위암에서는 근치적 수술 후 보조항암화학요법이 재발율을 낮추고 생존율을 증가시킨다는 임상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으나, 수술 전 미리 병변의 침윤 상태나 크기를 줄여보기 위한 수술 전 항암화학요법은 아직 그 효과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이며, 개개인에 따라 시행 여부가 결정됩니다. 그 외 방사선 요법, 면역요법 등의 치료는 효과가 없거나 미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자료에 의하면 수술 후 병기가 I기인 경우 90% 이상의 5년 생존율을 보이고, II기인 경우 70~80%, III기인 경우 25~60%, IV기인 경우 10% 이하의 5년 생존율을 보입니다. 수술 후에는 보통 약 5~10% 정도의 체중 감소가 있습니다.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증상으로는 설사나 위운동지연으로 인한 소화불량 또는 장폐색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위전절제술을 시행한 후에는 비타민 B12 결핍증에 의한 빈혈과 신경병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비타민 B12 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간혹 위 수술 후 식후 30분 안되어 바로 식은땀이 나고, 어지럽고, 무기력감을 느끼고, 얼굴이 빨개지거나 창백해지고, 설사 등이 동반되는 ‘조기 덤핑증후군’이나, 식후 2~3시간 정도에 무력감, 식은땀, 집중력 저하, 현기증, 손발이 떨리는 저혈당 증상이 생기는 ‘후기 덤핑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후기 덤핑증후군이 발생한 경우에는 사탕이나 음식을 드시면 일시적으로 증상이 완화될 수 있으나, 예방을 위해 사탕, 꿀, 초콜릿 같은 단 음식을 평소에 습관적으로 자주 섭취하는 것은 오히려 좋지 않습니다. 이러한 덤핑증후군이 자주 발생하는 경우 가능한 소량씩, 천천히, 여러 번 나누어 식사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식사 도중 물이나 국의 섭취를 최소화하고 식사 후에는 위가 서서히 비워지도록 20~30분가량 비스듬히 상체를 세우고 안정을 취하는 것이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치료 종료 후 관리 위암 수술을 시행한 후에는 재발 여부의 확인과 식사 진행의 상담 및 부작용 발생 여부 확인 등을 위하여 5년 정도 외래 방문을 할 것을 권고합니다. 수술 후 2~3년 동안에는 3~6개월에 한 번씩, 이후에는 6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인 진찰과 검사가 필요합니다. 검사는 복부초음파 또는 복부 CT 검사, 폐 촬영, 혈액 검사 (암표식자검사 포함), 위내시경 등을 시행합니다. 위전절제술을 시행받은 경우에는 비타민 B12의 공급을 위해 여생동안 정기적으로 비타민 B12 주사를 투여 받아야 합니다. 수술 후 항암화학요법을 추가로 시행하는 경우에는 종양내과센터에서의 치료와 함께 위암센터 외과 외래에서도 정기적인 진료 및 검진을 시행하게 됩니다. (참고서적: 양한광(2010), 위암을 정복합시다) 위암의 발생에는 식사요인을 포함한 환경적 요인이 많이 작용 하는데, 음식을 선택하거나 조절하여 위암을 예방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따라서 위암이 발생하더라도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위내시경 검사가 가장 좋은 조기 검진법이며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40세 이상에서 1~2년에 한 번 시행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하지만 구토, 식사 시 조기 포만감,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연하곤란, 체중감소, 식욕부진, 전신피로 등의 증상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좀 더 이른 나이에 자주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위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90%이상의 생존율을 얻을 수 있는 암입니다. 하지만 증상이 모호하거나 없기 때문에 내시경을 이용한 검사를 하지 않고는 발견하기 어려운 암입니다. 따라서 증상과 관계없이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많은 위암 환자들이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치료법이나 민간요법에 의지하여 금전적인 피해를 입고, 간기능 악화 등의 부작용으로 적절한 수술과 항암화학요법의 때를 놓치게 되는 일들이 빈번한데, 병원에서 추천하지 않는 치료법은 돈과 시간을 낭비시키고 환자에게 오히려 해를 입힐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셨으면 합니다. 2022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암 발생은 총247,952건입니다. 그 중 위암은 총 26,662건 발생했으며, 전체 암 발생의 10.8%로 암 발생 순위 4위를 차지했습니다. 성별로 구분하여 보았을 때 위암은 전체 남자 암 중 13.7%(17,869건)로 2위, 전체 여자 암 중 7.5%(8,793건)로 5위로 보고되었습니다. 인구 10만명당 조발생률은 51.9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2년 12월 발표자료)아래의 동영상 제목을 클릭하시면 위암의 진단 또는 치료와 관련하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동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위암 검사 및 치료 동영상] 위암수술 안내 [full ver.] 위내시경 검사 안내 [요약판] 위내시경 검사 안내 [full ver.] 수면내시경검사 안내 [full ver.] 위암 환자의 진단 복강경 검사 안내 내시경을 이용한 위점막절제술 안내 [full ver.] 내시경 점막하박리술 안내(상부위장관) 위암환자에 대한 스텐트 삽입술 [full ver.] 상부위장관스텐트삽입술 안내 [full ver.] 위암의 기능보존위절제술 안내 복강경 로봇 위절제술 안내 위암수술환자를 위한 식사요법 안내 위절제수술과 덤핑 증후군

암병원 > 암정보교육 > 암종별의학정보
정확도 : 12% 2023.06.26
병원소개 (4)

- 서울대병원 연구팀, 췌장암 수술법의 표준화에 대한 세계 최대 규모의 전향적 다기관 연구 결과 발표 서울대학교병원 외과 김선회, 장진영, 강미주 교수 연구팀은 세계 최대 규모의 임상연구를 통해 췌장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표준 수술법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06년부터 10년까지 국내 7개 병원에서 췌십이지장절제술이 예정된 췌장암 환자 169명을표준 림프절/신경 절제술 그룹(비교군, 83명)과 확대 림프절/신경 절제술 그룹(대조군, 86명)으로 전향적으로 나눈 후, 수술 후 생존율을 비교했다. 췌십이지장절제술은 복부 수술 중에서 가장 큰 수술로 췌장, 십이지장, 담도를 함께 절제하는 수술법이다. 표준 림프절 절제술은 췌장 주위의 림프절 중 암 전이 가능성이 높은 특정 림프절만 제거한다.확대 림프절 절제술은 표준 림프절 절제술 보다 림프절 절제 범위가 넓고, 주변 신경 조직까지 제거한다. 분석 결과, 췌장암 수술 후 2년 생존율이 비교군은 44.5%인 반면, 대조군은 35.7%로 나타났다. 무(無)진행 2년 생존율도 비교군은 25.2%, 대조군은 19%로 나타났다. 즉 확대 림프절 절제술이 암 환자의 생존율을 증가시킨다는 근거는 없었다. 반면에 확대 절제 시에는 수술 후 합병증의 발생이 약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수술 후 항암화학요법 및 방사선 치료가 생존율을 높인다고 보고했다.항암화학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의 생존 기간 중앙값은 20.8개월인 반면, 그렇지 않은 환자는 14개월로 나타났다. 특히 비교군 중 항암화학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의 2년 생존율은 50.7%인 반면, 그렇지 않은 환자는 25%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한국인 암 발생 9위, 암 사망 5위, 5년 생존율 7.8%에 불과할 정도로 예후가 매우 나쁘다. 완치를 위해서는 수술적 절제가 필수다. 하지만 수술의 방법에 대해서는 학계의 논란이 많았다. 췌장암세포는 췌장 주변의 림프절과 신경을 통해 퍼진다. 이에 일부 의사는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췌장 주위 림프절과 신경을 넓게 절제해 왔으나, 난치성 설사, 영양실조 등 환자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부작용이 있었다. 췌장암은 수술 절제 범위에 대한 표준화가 없어, 병원 또는 의사에 따라 수술의 치료 성적이나 합병증에 큰 차이가 있었다. 연구팀은 “표준 림프절 절제만으로도 확대 림프절 절제와 동등한 수준의 췌장암 치료 성적을 얻을 수 있음이 이번 연구로 밝혀짐으로써 난치성 설사, 영양실조 등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확대 림프절 절제술을 막을 수 있게 되었다” 고 말했다. 또한 “수술 후 적극적인 항암 방사선 치료가 생존율을 향상시킴을 고려할 때현재 시점에서 췌장암의 가장 적절한 치료법은 표준 림프절 절제술 후 적극적인 항암방사선 치료를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세계췌장학회를 비롯한 국내외 유수학회에 발표되었고, 췌장암 수술 범위에 대한 기존 학계의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 연구는 외과계 최고 권위 학술지인 'Annals of Surgery' 최근호에 발표됐다. 서울대학교병원 외과는 1961년 국내 최초로 췌십이지장절제술을 시행하였으며, 2013년 췌장 절제술 통산 3000례를 돌파하여 단일 기관으로는 세계 5위권에 속하는 경험을 가지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의 췌장암 수술 후 장기 생존율은 세계 최고의 병원으로 알려진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과 동등한 수준이다. 수술 직후 사망률은 0.3%로 존스홉킨스 대학의 1.6%보다 낮다. 비슷한 수술법을 적용하는 담도암 등의 완치율은 오히려 1.5~2배 이상 더 우수한 것으로 보고되어 국내 췌장, 담도계암 치료 성적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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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0% 2014.08.04

- 서울대병원 연구팀, 췌장암 수술법의 표준화에 대한 세계 최대 규모의 전향적 다기관 연구 결과 발표 서울대학교병원 외과 김선회, 장진영, 강미주 교수 연구팀은 세계 최대 규모의 임상연구를 통해 췌장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표준 수술법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06년부터 10년까지 국내 7개 병원에서 췌십이지장절제술이 예정된 췌장암 환자 169명을 표준 림프절/신경 절제술 그룹(비교군, 83명)과 확대 림프절/신경 절제술 그룹(대조군, 86명)으로 전향적으로 나눈 후, 수술 후 생존율을 비교했다. 췌십이지장절제술은 복부 수술 중에서 가장 큰 수술로 췌장, 십이지장, 담도를 함께 절제하는 수술법이다. 표준 림프절 절제술은 췌장 주위의 림프절 중 암 전이 가능성이 높은 특정 림프절만 제거한다. 확대 림프절 절제술은 표준 림프절 절제술 보다 림프절 절제 범위가 넓고, 주변 신경 조직까지 제거한다. 분석 결과, 췌장암 수술 후 2년 생존율이 비교군은 44.5%인 반면, 대조군은 35.7%로 나타났다. 무(無)진행 2년 생존율도 비교군은 25.2%, 대조군은 19%로 나타났다. 즉 확대 림프절 절제술이 암 환자의 생존율을 증가시킨다는 근거는 없었다. 반면에 확대 절제 시에는 수술 후 합병증의 발생이 약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수술 후 항암화학요법 및 방사선 치료가 생존율을 높인다고 보고했다. 항암화학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의 생존 기간 중앙값은 20.8개월인 반면, 그렇지 않은 환자는 14개월로 나타났다. 특히 비교군 중 항암화학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의 2년 생존율은 50.7%인 반면, 그렇지 않은 환자는 25%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한국인 암 발생 9위, 암 사망 5위, 5년 생존율 7.8%에 불과할 정도로 예후가 매우 나쁘다. 완치를 위해서는 수술적 절제가 필수다. 하지만 수술의 방법에 대해서는 학계의 논란이 많았다. 췌장암세포는 췌장 주변의 림프절과 신경을 통해 퍼진다. 이에 일부 의사는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췌장 주위 림프절과 신경을 넓게 절제해 왔으나, 난치성 설사, 영양실조 등 환자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부작용이 있었다. 췌장암은 수술 절제 범위에 대한 표준화가 없어, 병원 또는 의사에 따라 수술의 치료 성적이나 합병증에 큰 차이가 있었다. 연구팀은 “표준 림프절 절제만으로도 확대 림프절 절제와 동등한 수준의 췌장암 치료 성적을 얻을 수 있음이 이번 연구로 밝혀짐으로써 난치성 설사, 영양실조 등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확대 림프절 절제술을 막을 수 있게 되었다” 고 말했다. 또한 “수술 후 적극적인 항암 방사선 치료가 생존율을 향상시킴을 고려할 때 현재 시점에서 췌장암의 가장 적절한 치료법은 표준 림프절 절제술 후 적극적인 항암방사선 치료를 하는 것이다” 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세계췌장학회를 비롯한 국내외 유수학회에 발표되었고, 췌장암 수술 범위에 대한 기존 학계의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 연구는 외과계 최고 권위 학술지인 'Annals of Surgery' 최근호에 발표됐다. 서울대학교병원 외과는 1961년 국내 최초로 췌십이지장절제술을 시행하였으며, 2013년 췌장 절제술 통산 3000례를 돌파하여 단일 기관으로는 세계 5위권에 속하는 경험을 가지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의 췌장암 수술 후 장기 생존율은 세계 최고의 병원으로 알려진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과 동등한 수준이다. 수술 직후 사망률은 0.3%로 존스홉킨스 대학의 1.6%보다 낮다. 비슷한 수술법을 적용하는 담도암 등의 완치율은 오히려 1.5~2배 이상 더 우수한 것으로 보고되어 국내 췌장, 담도계암 치료 성적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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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0% 2014.08.04

췌장암 환자의 생존율과 삶의 질을 최적화하는 표준화된 수술법을 정립하다- 서울대병원 연구팀, 췌장암 수술법의 표준화에 대한 세계 최대 규모의 전향적 다기관 연구 결과 발표서울대학교병원 외과 김선회, 장진영, 강미주 교수 연구팀은 세계 최대 규모의 임상연구를 통해 췌장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표준 수술법을 제시했다.연구팀은 06년부터 10년까지 국내 7개 병원에서 췌십이지장절제술이 예정된 췌장암 환자 169명을 표준 림프절/신경 절제술 그룹(비교군, 83명)과 확대 림프절/신경 절제술 그룹(대조군, 86명)으로 전향적으로 나눈 후, 수술 후 생존율을 비교했다. 췌십이지장절제술은 복부 수술 중에서 가장 큰 수술로 췌장, 십이지장, 담도를 함께 절제하는 수술법이다. 표준 림프절 절제술은 췌장 주위의 림프절 중 암 전이 가능성이 높은 특정 림프절만 제거한다. 확대 림프절 절제술은 표준 림프절 절제술 보다 림프절 절제 범위가 넓고, 주변 신경 조직까지 제거한다. 분석 결과, 췌장암 수술 후 2년 생존율이 비교군은 44.5%인 반면, 대조군은 35.7%로 나타났다. 무(無)진행 2년 생존율도 비교군은 25.2%, 대조군은 19%로 나타났다. 즉 확대 림프절 절제술이 암 환자의 생존율을 증가시킨다는 근거는 없었다. 반면에 확대 절제 시에는 수술 후 합병증의 발생이 약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수술 후 항암화학요법 및 방사선 치료가 생존율을 높인다고 보고했다. 항암화학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의 생존 기간 중앙값은 20.8개월인 반면, 그렇지 않은 환자는 14개월로 나타났다. 특히 비교군 중 항암화학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의 2년 생존율은 50.7%인 반면, 그렇지 않은 환자는 25%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한국인 암 발생 9위, 암 사망 5위, 5년 생존율 7.8%에 불과할 정도로 예후가 매우 나쁘다. 완치를 위해서는 수술적 절제가 필수다. 하지만 수술의 방법에 대해서는 학계의 논란이 많았다. 췌장암세포는 췌장 주변의 림프절과 신경을 통해 퍼진다. 이에 일부 의사는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췌장 주위 림프절과 신경을 넓게 절제해 왔으나, 난치성 설사, 영양실조 등 환자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부작용이 있었다. 췌장암은 수술 절제 범위에 대한 표준화가 없어, 병원 또는 의사에 따라 수술의 치료 성적이나 합병증에 큰 차이가 있었다. 연구팀은 “표준 림프절 절제만으로도 확대 림프절 절제와 동등한 수준의 췌장암 치료 성적을 얻을 수 있음이 이번 연구로 밝혀짐으로써 난치성 설사, 영양실조 등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확대 림프절 절제술을 막을 수 있게 되었다” 고 말했다.또한 “수술 후 적극적인 항암 방사선 치료가 생존율을 향상시킴을 고려할 때 현재 시점에서 췌장암의 가장 적절한 치료법은 표준 림프절 절제술 후 적극적인 항암방사선 치료를 하는 것이다” 고 말했다.이 연구 결과는 세계췌장학회를 비롯한 국내외 유수학회에 발표되었고, 췌장암 수술 범위에 대한 기존 학계의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이 연구는 외과계 최고 권위 학술지인 'Annals of Surgery' 최근호에 발표됐다.서울대학교병원 외과는 1961년 국내 최초로 췌십이지장절제술을 시행하였으며, 2013년 췌장 절제술 통산 3000례를 돌파하여 단일 기관으로는 세계 5위권에 속하는 경험을 가지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의 췌장암 수술 후 장기 생존율은 세계 최고의 병원으로 알려진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과 동등한 수준이다. 수술 직후 사망률은 0.3%로 존스홉킨스 대학의 1.6%보다 낮다. 비슷한 수술법을 적용하는 담도암 등의 완치율은 오히려 1.5~2배 이상 더 우수한 것으로 보고되어 국내 췌장, 담도계암 치료 성적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하고 있다. 보충설명생존 기간 중앙값: 중앙값은 데이터를 크기 순서로 나열할 때, 가장 중앙에 위치하게 되는 데이터 값이다. 이는 산술 평균이 극단값에 따라 영향을 크게 받는 약점을 피하기 위해 고안됐다. '생존 기간 중앙값'은 환자들의 생존 기간을 최소값에서 최대값으로 일렬로 나열했을 때, 중앙에 위치한 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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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0% 2014.07.07

지하공간 개발... 넓고 편안해진 서울대병원 만날 것파이낸셜뉴스는 신년부터 대학병원 병원장 인터뷰 코너인 '대학병원 CEO에게 듣는다'를 매주 화요일 게재합니다. 첫 회 서울대병원을 시작으로 연세대의료원, 삼성서울병원 등 주요 대학병원을 이끌고 있는 대학병원장들이 병원의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합니다. 이 인터뷰는 FN캐스트(tv.fnnews.com)에서 동영상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편집자주국내 최고 의료기관이지만 변화와 혁신이라는 단어와 거리가 멀게 만 느껴지던 서울대병원이 꿈틀대고 있다. 병원에 들어서면 본관 로비, 암센터 등지에서 공사가 한창이다. 건물이 지어진 지 30여년 만이다. 성상철 원장은 4일 신년사에서 “새로운 재도약의 전환기로 지금까지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 환경에 대비하며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성 원장에게 서울대병원의 변화에 대해 들어봤다. 다음은 일문일답. ― 서울대병원이 병원업계에서 갖는 위치와 국립병원으로서의 역할은?▶ 1885년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서양식 국립병원인 제중원을 모태로 한 서울대병원은 지난 120여년간 한국 의료계를 주도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국민이 서울대병원에 기대가 큰 만큼 어려움도 적지 않다. 기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야 할뿐 아니라 최고 대학병원으로서 우리나라 의료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새로운 치료법 개발 등의 연구도 수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앞으로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우리나라 의료 발전을 이끌면서 한편으로는 전 세계에 대한민국 의료를 널리 알리는 의료산업 리더로서의 역할에 더 충실하고자 한다.― 서울의대와 서울대병원의 논문 발표 건수가 일본 도쿄대 등 세계적인 초일류대학과 근접한 수준이다.▶ 서울대병원은 임상의학연구소를 최초로 설립해 꾸준히 연구에 몰두해 왔다. 서울의대와 서울대병원은 2005년 국내 의료기관으로는 처음으로 SCI저널 논문 1000편을 돌파한 후 2008년에는 1400편을 넘어섰다. 이는 일본 도쿄대와 비슷한 수준이다. 진료에 대한 부담과 선진국에 비해 뒤떨어지는 연구환경을 감안하면 서울의대와 서울대병원 의료진의 연구에 대한 열정과 탁월한 아이디어가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의학연구 발전을 위한 재원과 시설, 인력 등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 ― 예전에는 치료 잘하는 병원이 우선이었지만 요즘은 이와 더불어 서비스도 강조되고 있다. 서울대병원은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 국민은 서울대병원에서 최고 진료뿐 아니라 최상의 서비스를 받기를 원한다. 이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과거에 관료주의적인 병원 문화를 청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1999년 의료계 처음으로 환자 중심의 병원을 만들자는 비전을 선포한 후 '친절한 병원, 내 집같은 병원'을 만들자는 목표를 가지고 병원 문화를 바꾸고자 했다. 2004년에는 환자의 권리를 명문화해 의료진을 비롯한 전 직원들에게 교육하고 있다. 또 2007년부터 '설명간호사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진료과정에서 궁금한 점이 있으면 즉시 간호사로부터 충분한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전담 인력을 곳곳에 배치했다. 최고 수준의 의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증진에 더 노력하겠다.― 최근 비좁은 서울대병원 공간 활용을 위해 지하를 개발한다고 들었다. ▶ 서울대병원은 1978년 아시아 최고 병원으로 문을 열었지만 30여년이 지난 후에는 시설이 노후되고 진료공간, 주차공간 부족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이 난제를 해결하고자 지하복합 진료공간 개발을 계획 중이다. 이 사업은 약 960억원의 사업비가 들 것으로 추정되며 올해 6월 공사를 시작해 2년 내에 완공할 계획이다. 연면적 5만6000여㎡(1만7000평)로 지하 6층 규모다. 공사가 완료되면 진료 공간과 편의시설, 주차공간이 늘어나고 녹지공간 및 휴식공간도 조성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10년 이상은 일류병원으로서 면모를 갖추는데 손색이 없을 것이라 기대한다.― 2년 전부터 다른 대학병원들이 경쟁적으로 암센터를 오픈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암센터 완공시기는?▶ 암 진료는 미래를 대비하는 분야다. 서울대병원은 현재 암센터를 건립 중이며 2011년 초에 문을 열 계획이다. 타 의료기관과 다른 점이 있다면 서울대병원은 연구와 교육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특성화된 임상시험센터가 들어갈 예정이다. 암센터는 입원하지 않는 시스템을 갖춰 가급적이면 외래진료를 할 계획이다. 이 때문에 내시경전문 치료센터에서 간단한 암을 치료하게 된다. 병상은 120병상으로 최소화한다.― U헬스산업활성화포럼 의장을 맡고 있는데 현재 서울대병원의 U헬스서비스는 어느 수준인가?▶ U헬스 분야는 정보통신기술(ICT)과 바이오기술(BT)을 접목한 것으로 대한민국이 앞장서 나갈 수 있는 분야다. 서울대병원은 1996년에 원격치매센터를 개소한 바 있고 1997년에는 보라매병원 원격판독 시스템을, 1999년에는 원격재택진료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개원 준비단장과 병원장을 맡으면서 U헬스 대표병원이 되도록 시스템을 구축한 경험이 있다. 또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에서 신도시에 대한 원격건강 진단관리 서비스를 추진 중이고 그 외에도 원격 가정방문 간호 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하지만 U헬스는 아직 법제도가 기술발전을 따라오지 못해 서비스를 제공해도 보상받을 수 없고 법적 책임문제나 보안기술 등 많은 문제점이 있다. 이 문제들이 해결되면 U-헬스는 우리나라 보건의료산업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유망한 분야로 성장할 것이다. 서울대병원은 지속적으로 연구개발과 투자를 할 계획이다.― 한국국제의료협회 회장을 맡고 있어 해외 환자 유치에도 관심이 많다. 특히 서울대병원은 외국인 환자 진료를 위해 미국의 존스홉킨스 대학병원과 공동으로 국제병원 설립도 추진 중인데. ▶ 지난해 의료법 개정으로 외국인 환자를 국내에 유치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대병원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사무실을 열고 미주 동포 및 현지인들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또 지난해 11월 인천광역시, 미국 존스홉킨스병원과 인천경제자유구역에 국제병원을 설립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송도 8만㎡(2만4000평) 부지에 350병상 규모의 병원을 올해 착공해 2013년 완공할 예정이다. 국제병원의 설립은 우리나라 의료서비스의 수준을 업그레이드 하는데 기여할 것이고 두 병원 간 협력 연구를 통해 새로운 의학지식을 창출하고 최첨단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 건강관리를 어떻게 하나?▶ 기본을 잘 지키면 건강할 수 있다는 신념이 있다. 건강을 위해 음식을 가리지 않고 섭취하고 잠을 잘 자는 편이다. 또 정형외과 의사이므로 걷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 항상 운동화를 준비해 시간 날 때나 식후에 많이 걷는다. 이외에도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남을 배려하는 사고를 하는 것도 건강에 도움이 된다.☞ 관련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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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0% 201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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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제 투약 후 발생한 아나필락시스 사례 표 정보 남/55세 기저질환 위암 과거력 약물 관련된 과거 이상반응 없었다. 약물이상반응 병력 요약 조기위암 수술 후 추적 관찰 위해 조영제 CT 촬영 위해 내원하였다. 조영제 사용 후 즉시 이상반응 나타나 보고되었다. 투약력 조영제(성분: 이오헥솔 ) 사 용 후 즉 시 전 신 두 드 러 기 , 가 려 움 , 호 흡 곤 란 증 상이 발생하여 항히스타민(클로르페니라민) 정맥 주사 후, 회복되었다. 6개월 후 추적 관찰 위해 CT 검사 시에는 시행 1시간 전에 스테로이드 및 항히스타민 전처치를 시행하고 조영제(성분: 이오비트리돌) 변경하여 사용하여 검사 시행하였으나 아나필락시스가 발생하였다. -검사 전, 혈압 119/79 mmHg, 맥박 81회/분, 산소포화도 99% -검사 후, 혈압 73/42mmHg, 맥박 122회/분, 산소포화도 84% 심한 어지러움, 호흡곤란 호소함. 산소 공급 및 에피네프린 근육주사 후 회복되어 경과 관찰 후, 퇴원하였다. 6개월 후 피부 반응 검사로 이오프로미드 조영제 선택 후 유발 검사에서도 음성 확인 후 전처치 시행하여 조영증강 CT 촬영하였고 무증상으로 검사 완료하였다. 조치 및 경과 향후 조영증강 CT 촬영 시 과거 과민반응 발생한 조영제 성분의 사용을 피하고 피부반응 검사로 조영제 선택과 충분한 전처치 후 시행하여야 한다. 약물이상반응카드 발급하여 환자에게 회피 조영제 교육하였다. 평가의견 약물에 의한 이상반응일 가능성 높음. 해당 약제 투여 후 즉시 이상반응 발생하였으며, 약제 중단 후 호전되었으므로 시간적 인과성 합당하다. 조영제에 대한 과민반응, 아나필락시스 허가사항에 기반영되어 있으며, 원인이 될 다른 사항 없었다. 재투여에 대한 정보 없으므로 약제에 의한 인과성은 약물에 의한 이상반응일 가능성 높은 것으로 평가하였다. 이상반응 정보 조영제에 의한 과민반응은 쇽(지연성 포함)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충분히 관찰하고 실신, 의식소실, 호흡곤란, 호흡정지, 심정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적절한 처치를 한다. 또한, 경증의 과민반응도 중증으로 진전될 수 있으므로 충분히 관찰한다. 호 흡곤란, 인․후두 부종, 얼굴부종 등 아나필락시양 반응(지연성 포함), 스티븐스-존슨 증후군(피부점막안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충분히 관찰하고, 발열, 홍반, 가려움, 눈 충혈, 구내염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적절한 처치를 한다. 때때로 발진, 발적, 두드러기, 가려움 등의 과민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미주신경 반응(혈압저하, 서맥 등), 발열, 드물게 혈압 상승, 빈맥, 부정맥, 안면창백, 심계항진이 나타날 수 있다. 천식발작, 드물게 호흡곤란, 기침, 재채기, 인 · 후두 불쾌감, 코막힘이 나타날 수 있다. 두통, 일시적인 시력장애, 졸림, 건망증, 드물게 어지러움, 무력감이 나타날 수 있다. 설사, 복부 불쾌감, 때때로 구역, 구토, 드물게 복통, 구갈이 나타날 수 있다. 영아 및 신생아를 포함한 소아에게 요오드화 조영제 투여 후, 갑상선기능저하증 또는 일시적인 갑상선 기능 억제가 드물게 보고되었다. 관절통, 발한, 드물게 권태감, 발열, 추위, 흉부불쾌감, 식은땀, 경미한 온감, 일시적인 금속성 맛이 나타날 수 있다. 참고문헌 1 . B e t t m a n n M A. 혈 관 조 영 제 : 기 존 및 새 로 운 매 체 비 교 . American Journal of Roentgenolo g y. 1 9 8 2 . 2. Fletcher EWL. 말초 혈관 조영술에서 iopamidol과 iohexol의 비교. British Journal of R a d i o logy. 1 9 8 4. 3. Nygaard B, et al. Iohexol : 갑상선과 갑상선 기능에 방사성 요오드 섭 취에 미치는 영향. Academic R a d i o l o gy . 1 9 9 8 . 4. Oraltag (R) 구강 용액, iohexol 구강 용 액 . 오 츠 카 제 약 ( F D A ) , 프 린 스 턴 , 뉴 저 지 . 2 0 1 5 . 5. McCra c k e n S, et al. 이온 및 비이온 혈관 내피 조영제의 현재 상태. Postgraduate R a d i o logy . 1 9 8 3 . 6. Dawson P. 조 영 제 의 화 학 독 성 및 임 상 적 부 작 용 : 재 검 토 . I n v e s t i g a t i v e R a d i o l o g y . 1 9 8 5 . 7. Cedgard S , e t a l . 저 삼 투 압 조 영 제 투 여 후 급 성 신 부 전 증 . L a n c e t . 1 9 8 6. 8. Bristedt P, e t a l . 비 이 온 성 저 삼 투 압 조 영 제 의 정 맥 내 주 사 후 폐 부 종 - H R C T 에 대 한 증 례 : 증 례 보 고 . Academic R a d i o l o gy . 1 9 9 8 .

서울대학교병원 약물안전센터 > 약물이상반응 > 약물이상사례
정확도 : 94% 2022.07.31

조영제 투약 후 발생한 아나필락시스 사례 [ 증례 #5] #증례5 정보 55세 남자 과거력 천식으로 타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5년전 처음 조영제 CT 시행 시, 불편감 있어 주사 맞은 과거력이 있다. 가족력 약물유해반응에 대한 가족력은 없다. 병력 조기위암 수술 후 추적관찰 위해 조영제 CT 촬영 위해 내원하였다. Iohexol 조영제 사용 후 즉시 전신 두드러기, 가려움, 호흡곤란 증상이 발생하여 Chlorpheniramine 1amp 정맥 주사 후, 회복되었다. 6개월 후 추적관찰 위해 CT 검사 시에는 시행 1시간 전에 스테로이드 및 항히스타민 전처치를 시행하고 iobitridol 조영제를 사용하여 검사 시행하였으나 아나필락시스가 발생하였다. -검사 전, 혈압 119/79 mmHg, 맥박 81회/분, 산소포화도 99% -검사 후, 혈압 73/42mmHg, 맥박122회/min, 산소포화도 84% 심한 어지러움, 호흡곤란 호소함. 산소 공급 및 에피네프린 근육주사 후 회복되어 경과 관찰 후, 퇴원하였다. 6개월 후 피부 반응 검사로 Iopromide 조영제 선택 후 유발검사에서도 음성 확인 후 전처치 시행하여 조영증강 CT 촬영하였고 무증상으로 검사 완료하였다. 평가의견 TREND 들어서 인과성 높음 평가 향후 조치 향후 조영증강 CT 촬영 시 과거 과민반응 발생한 조영제 성분의 사용을 피하고 피부반응 검사로 조영제 선택과 충분한 전처치 후 시행하여야 한다. 약물유해반응카드 발급하여 환자에게 회피 조영제 교육하였다. 조영제 유해반응 정보 조영제에 의한 과민반응은 쇽(지연성 포함)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충분히 관찰하고 실신, 의식소실, 호흡곤란, 호흡정지, 심정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적절한 처치를 한다. 또한, 경증의 과민반응도 중증으로 진전될 수 있으므로 충분히 관찰한다. 호흡곤란, 인․후두부종, 얼굴부종 등 아나필락시양 반응(지연성 포함), 스티븐스-존슨증후군(피부점막안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충분히 관찰하고, 발열, 홍반, 가려움, 눈충혈, 구내염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적절한 처치를 한다. 때때로 발진, 발적, 두드러기, 가려움 등의 과민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미주신경반응(혈압저하, 서맥 등), 발열, 드물게 혈압상승, 빈맥, 부정맥, 안면창백, 심계항진이 나타날 수 있다. 천식발작, 드물게 호흡곤란, 기침, 재채기, 인․후두불쾌감, 코막힘이 나타날 수 있다. 두통, 일시적인 시력장애, 졸림, 건망증, 드물게 어지러움, 무력감이 나타날 수 있다. 설사, 복부불쾌감, 때때로 구역, 구토, 드물게 복통, 구갈이 나타날 수 있다. 영아 및 신생아를 포함한 소아에게 요오드화 조영제 투여 후, 갑상선기능저하증 또는 일시적인 갑상선 기능 억제가 드물게 보고되었다. 관절통, 발한, 드물게 권태감, 발열, 추위, 흉부불쾌감, 식은땀, 경미한 온감, 일시적인 금속성 맛이 나타날 수 있다. 참고문헌 1) OMNIPAQUE 정맥 주사, iohexol 정맥 주사. GE Healthcare Inc (FDA), Marlborough, MA, 2) 2017. Bettmann MA : 혈관 조영제 : 기존 및 새로운 매체 비교. AJR 1982; 139 : 787. 3) Fletcher EWL : 말초 혈관 조영술에서 iopamidol과 iohexol의 비교. Br J Radiol 1984; 57 : 1043-1044. 4) Nygaard B, Nygaard T, Jensen LI, et al : Iohexol : 갑상선과 갑상선 기능에 방사성 요오드 섭취에 미치는 영향. Acad Radiol 1998; 5 : 409-414. 5) Oraltag (R) 구강 용액, iohexol 구강 용액. 오츠카 제약 (FDA), 프린스턴, 뉴저지, 2015. 6) McCracken S & Bettmann M : 이온 및 비 이온 혈관 내피 조영제의 현재 상태. Postgrad Radiol 1983; 3 : 345-353. 7) Dawson P : 조영제의 화학 독성 및 임상 적 부작용 : 재검토. Invest Radiol 1985; 20 : 84-91. 8) Cedgard S, Herlitz H, Geterud K, 외 : 저 삼투압 조영제 투여 후 급성 신부전증. Lancet 1986; 2 : 1281. 9) Bristedt P & Tylen U : 비이 온성 저 삼투압 조영제의 정맥 내 주사 후 폐부종 - HRCT에 대한 증례 : 증례보고. Acta Radiol 1998; 38 : 81-83.

서울대학교병원 약물안전센터 > 알림마당 > 약물이상반응 소개
정확도 : 93%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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