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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불안장애"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47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진료과/센터/클리닉 (7)
발달장애아주간치료실

위치 어린이병원 2층 소아청소년정신과외래 주요질환 자폐스펙트럼장애(Autism Spectrum Disorder), 의사소통장애(Communication Disorder),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등 1. 애착증진 프로그램(Attachment Promotion Program) 애착이란 아동의 생애초기 주 양육자와 형성되는 친밀한 정서적 유대감으로 이후 전 생애주기에 걸친 사회성(자존감, 신뢰) 발달의 토대가 됩니다. 애착증진 프로그램은 애착의 형성, 유지를 기반으로 아동의 사회성과 전반적 발달을 촉진하는 구조화된 치료입니다. 아동의 결정적 시기(critical period)라 할 수 있는 영유아기 뇌기능 발달을 자극하는 감각통합적 접근과 인지, 언어, 모방 등 다양한 영역의 치료가 통합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모아애착반 (6개월 과정, 만 2~3세) 아동과 어머니의 친밀한 유대감 즉, 애착형성을 목표로 하여 어머니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어머니와 함께 신체놀이, 감각놀이, 손유희 등 다양한 발달놀이를 함께하며 즐거움을 경험하고 자신감을 바탕으로 새롭고 다양한 경험들을 학습하게 됩니다. 어머니는 이 시간을 통하여 아동과의 확고한 애착을 형성하고 긍정양육을 할 수 있도록 지지 받게 됩니다. 2) 애착확장반 (6개월 과정, 만3~4세) 형성된 모아애착을 안전기지으로 하여 엄마와 점진적 분리(separation)를 경험하고, 또래와의 상호작용 증진에 초점을 둔 사회성 발달 촉진 프로그램입니다. 다른 어른들과도 안정된 관계를 경험하고, 간단한 규칙을 학습하며 다양한 영역의 활동을 함께하여 어린이집, 유치원 등 집단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합니다. 3) 또래놀이반(6개월과정, 만3~4세) 어린이집, 유치원에서의 적응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또래와의 사회성을 증진시켜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위축, 불안, 공포, 문제행동 등은 줄여주고 자신감, 자기표현, 사회규칙 익히기 등은 키워주는 것이 목표입니다. 키즈댄스, 사회놀이 등 다양한 활동 들을 또래와 함께 합니다. 2. 특수교육 프로그램 자폐 범주성 장애 및 발달지연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동의 능력 및 지원의 필요에 따라 아래 안내된 프로그램에 분반하여 특수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각 프로그램은 진단적 특성에 따른 개별화된 교육적 요구에 초점을 맞추어 자연스러운 환경에서 기술을 습득하고 일반화할 수 있도록 증거기반의 실제 (Evidence-Based Practices) 의 교수 전략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1) 발달 지원 프로그램 (1 년 과정 , 만 5~6 세 ) 유아기 주요 발달 영역인 사회 및 정서 , 인지 , 운동 , 의사소통 , 자조기술 등의 균형있는 발달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별 아동의 특성을 고려한 발달 영역 별 기술 지원 , 통합교육 지원 , 지역사회 학습 , 가족 지원으로 구성됩니다 . 2) SCERTS 프로그램 (1 년 과정 , 만 5~6 세 ) 자폐 아동의 주요 진단적 특성인 사회 의사소통 (SC: Social Communication) 과 정서 조절 (ER: Emotional Regulation) 능력을 강화시키기 위하여 아동의 자연적인 일과 내에서 아동과 상호작용하는 다양한 파트너들이 협력하여 교류지원 (TS: Transactional Support) 을 통해 아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 3) 사회성 지원 프로그램 (6 개월 과정 , 만 5~6 세 ) 의사소통 및 사회적 기술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타인의 정서 인식 및 공감 능력 , 사회성 ,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 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또래와의 집단 놀이 프로그램입니다 . 4) 학교 준비 프로그램 (6 개월 과정 , 만 5~6 세 ) 의사소통 및 사회적 기술의 결함으로 인해 학교 적응이 어려우리라 예상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발생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하고 학교 적응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된 예비 학교 프로그램입니다 . 5) 청소년 사회성반 (1 년 과정 , 만 15~17 세 ) 자폐 청소년들의 사회적 의사소통 기술 및 사회성 기술의 발달을 촉진 시키기 위해 자폐 및 비장애 청소년들과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활동과 자연스러운 환경 조성을 통해 청소년기에 필요한 적절한 친사회적 기술 , 상호 교환적인 의사소통 기술 , 협동적인 활동 참여와 같은 상호작용 발달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

어린이병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정확도 : 93% 2024.02.14
공공진료센터

재택의료 환경의학 일마음건강 재택의료 재택의료클리 닉 은 재가 중증질환자에게 재택의료를 제공 하고, 복잡한 의료문제를 가진 입원환자의 퇴원계 획 수립을 지원 하는 클리닉입니다.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다직종 재택의료팀이 재가환자의 통증 등 증상 완화를 위한 지지치료, 의료기기 관리, 재가돌봄 교육, 지역 재택의료기관 및 사회복지자원 연계 등의 재택의료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재택의료클리닉은 기존에 치료를 제공하고 있는 전문과 의료진과 협력하여 재가환자의 존엄성을 존중하고, 재가돌봄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재택의료클리닉 의료서비스] - 집에서도 지속적인 의료요구를 가지는 중증질환자 대상 심층진료 - 환자와 돌봄제공자 대상 재가관리 교육 및 상담 - (서울지역) 전문의 방문진료 및 가정전문간호사 방문서비스 - 급성기병원 치료 종료 후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전환기치료 (transition care) [재택의료클리닉 대상 환자] - 가정용 인공호흡기, 가정용 산소 등의 의료기기를 보유하였거나, 기관절개관, 위루관 등에 대한 지속 관리가 필요한 재가환자 - 진행암, 신경퇴행성 질환 등 복잡한 중증질환을 가진 재가환자 - 수술 부위 관리, 영양지원 등 일시적으로 재택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중증환자 가정간호사업팀 가정간호는 퇴원 후에도 지속적인 치료와 간호가 필요한 경우 의사의 처방에 따라 가정전문간호사가 환자의 집으로 방문하여 치료와 간호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가정전문간호사란? 우리병원 가정전문간호사는 본원의 다양한 임상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 간호사입니다. [가정간호 제공서비스] ① 의료기기 관리: 가정용 인공호흡기, 가정용 산소 등 ② 중심정맥관 관리: 히크만 카테터, 케모포트 등 ③ 각종 관 관리 및 교체: 기관절개관, 위루관, 비위관, 배뇨관, 담즙배액관 (PTBD) 등 ④ 장루, 요루 관리 및 교육 ⑤ 의사의 처방에 따른 주사제 투약: 수액, 백혈구촉진제 등 ⑥ 욕창 드레싱 및 수술상처 소독, 실밥 제거 ⑦ 방문채혈 ⑧ 암, 뇌졸중, 당뇨 등 만성질환자의 재가관리 교육 [가정간호서비스 절차] [가정간호서비스 지역] 서울 전지역 가정간호 소개 보러가기 의료사회복지팀 - 의료사회복지사는 질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어려운 상황에 환자와 가족이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가로서 환자와 가족의 개별상담을 진행하고 집단상담 및 집단교육을 진행할 뿐 아니라 타전문가 및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자원을 연결합니다. 의료사회복지 서비스는 의뢰 받은 환자들에게 아래와 같은 도움을 제공합니다. - 사회복지상담 및 임상 가. 심리사회적 상담 1) 심리사회적 상태 등의 사정, 평가 및 개입을 위한 상담 2) 가족의 환경, 지지체계 등 환자와 가족의 심리적 측면에 대한 상담 3) 장기이식 기증 전 상담 평가 상담 나. 경제적 문제 상담 1) 경제적 문제 사정, 평가 및 개입 계획 수립을 위한 상담 2) 진료비 지원 및 외부후원 등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상담 다. 사회복귀 및 퇴원계획 1) 퇴원 후 예상되는 심리사회적 문제 사정 평가 및 개입 계획 수립 2) 퇴원 후 사회복귀와 적응을 목적으로 정보 제공, 퇴원계획 등 상담 라. 지역사회자원연결 상담 1) 지역사회자원 연계를 위한 자원연결 및 정보제공 상담 2) 외부 지역사회기관 및 관련 자원에 대한 파악 및 자원 연계 가) 지역사회 공공 및 민간자원 파악 나) 지역사회 자원연계와 관련한 환자의 욕구 사정 다) 환자의 문제해결을 위한 필요 자원 확인 라) 환자의 문제해결과 욕구에 기반한 자원 연계 및 사례관리 마. 재활상담 1) 환자의 재활치료와 관련한 개인력 조사, 환경평가를 위한 상담 2) 장애인 지원제도 등 추후 환자의 사회복귀 및 돌봄계획에 대한 정보 제공 ▶ 의료사회복지사는 누구와 함께 일하나요? - 환자와 가족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병원의 의료진과 협력하며, 특히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장기이식센터, 소아청소년과(신장, 내분비, 소아암), 호스피스완화의료팀, 재택의료클리닉에서 다학제협력팀의 일원으로 활동합니다. ▶ 의료사회복지 서비스 이용 시 비밀보장은 되나요? - 의료사회복지사는 ‘환자의 권리’와 ‘사회복지사 윤리강령’에 따라 환자의 비밀보장에 대한 권리를 존중합니다. 단, 후원기관, 지역사회기관 등과 협력할 경우에는 사전 동의 후 상담내용이 공유될 수 있습니다. ▶ 의료사회복지 서비스 이용에 대한 비용이 발생 하나요? -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사회복지팀이 제공하는 상담 서비스는 비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단, 정신건강의학과 상담 및 프로그램, 재활의학과 상담, 장기이식상담의 경우 일부 상담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의료사회복지팀은 언제, 어떻게 방문하면 되나요? 1. 상담을 원하는 경우, 의료진(담당 의사 또는 담당간호사)에게 의료사회복지팀 타과의뢰를 요청하시면됩니다. 2. 타과의뢰가 접수되면 담당 사회복지사와 사전 약속 후 상담할 수 있습니다 의료사회복지팀 소개 보러가기 환경의학 환경의학클리닉은? - 우리를 둘러싸고 있으며 우리가 살아가는데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모든 것을 환경이라 합니다. 환경의학클리닉은 환경 내 존재하는 유해인자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건강 문제와 위험을 발견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제시하여 여러분의 건강을 지켜 주는 클리닉으로, 생활환경 및 직업환경으로 인한 건강 문제 진료와 필요한 의학적 상담과 평가를 제공합니다. 어떤 분들께 도움이 될까요? 환경의학클리닉은 다음과 같은 분께 도움을 드립니다 - 중금속 등 유해인자(철, 망간, 크롬, 구리, 수은, 카드뮴 등의 무거운 금속 원소)노출 평가 및 관리가 필요한 경우 - 질환의 원인에 대해 감별진단이 필요한 경우 ▶ 집안, 일터에서 환경유해인자 노출이 걱정됩니다. - 생활이나 직업 상 유해인자 노출이 의심되는 경우 - 유해인자 노출이 걱정되는 임산부, 가임기 여성, 어린이 ▶ 저의 직업이나 제가 살던 환경 때문에 질환이 발생한 것은 아닙니까? - 산업재해보상보험 관련 상담이 필요한 경우 - 업무관련성 평가서, 업무적합성 평가서 발급이 필요한 경우 【환경의학클리닉 진료 내용】 ■ 환경 유해인자 노출 평가 및 관리 1. 중금속 노출 평가 및 관리 - 본인이 모르더라도 일상생활이나 직장생활 속에서 중금속에 지나치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환경의학클리닉에서는 주변에서 흔하게 노출될 수 있는 중금속 농도를 혈액과 소변을 통해 측정하고 노출 원인을 파악하여 치료합니다. 2. 환경호르몬 노출 평가 및 관리 - 현대인은 위생용품, 플라스틱 생활용품 등을 통해 환경호르몬(내분비계 교란물질)에 지속해서 노출됩니다. 이러한 물질들에 대한 노출 정도를 평가하고 노출 저감 대책을 수립합니다. ■ 직업성∙환경성질환 상담 - 환경유해인자와 질환과의 관련성을 평가하기 위한 전문의와의 상담은 진단 및 치료, 환경 개선 등에 있어 필수적입니다. 환경과 관련있는 천식·알레르기·진폐증·석면 관련 질환(악성 중피종, 석면폐증)의 노출과 건강영향, 관리 및 보상에 대한 전문적 상담을 제공합니다. 1. 직업병 및 업무상 질병 상담 - 현대 사회에서 일하는 사람에게 발생한 질환이 직업적 요인과 관련성을 판단하는 일은 매우 복잡합니다. 석면 노출, 진폐증, 직업성 폐암, 소음성 난청, 유기용제 중독, 수지진동 증후군, 교대근무로 인한 수면장애 등의 질환을 직업환경적 측면에서 진료하고, 치료 및 보상 관련 자문을 제공 합니다. 2. 업무관련성, 업무적합성 평가와 환경의학 전문상담 - 직업병 및 업무관련성 질환으로 의심 에서 업무관련성을 평가하고, 건강 상 문제가 있는 사람의 업무적합성을 평가하여 보상급여의 제공 등을 위해 필요한 평가서를 발급합니다. 또한 환경성 질환자 진료지원, 지역 사회 환경문제 상담, 지역사회 역학조사를 위한 상담을 제공합니다. 일마음건강 (직원상담) 일마음건강클리닉이란? - 정신질환은 우리 주변에 무척 흔함에도, 이해의 부족이나 편견으로 도움을 받지 못하고 방치되는 경우가 무척 많습니다. 특히 직장 내에서의 스트레스는 현대의 정신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 일마음건강클리닉은 본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인간관계를 포함한 직장 내에서의 심리적 문제에 대한 상담을 제공할 뿐 아니라, 흔한 정신건강문제를 조기에 치료함으로서 건강을 회복하고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클리닉입니다. 【일마음건강클리닉 진료내용】 ▶ 스트레스관리와 문턱하 증상 조절을 통한 정신 건강증진 - 단순히 우울하거나 불안하다고 전부 정신질환은 아니지만 심한 증상이 아니더라도, 본인에게는 괴로운 문제일 수도 있으며,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 정신질환으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이런 경우 상담을 통해 정신건강증진을 수행할 수 있는 도움을 드립니다. ▶ 지지 및 심층 정신치료를 통한 정신건강 증진 - 일마음건강클리닉에서는 단기간의 지지적 상담 치료 뿐 아니라, 심층 정신치료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교직원 개인의 위기 극복뿐 아니라 내적 성장의 기회도 제공해 드리고자 합니다, ▶ 충분한 상담과 함께하는 정신질환의 치료 - 일마음건강클리닉은 직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약물 처방과 동시에 충분한 시간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정신질환 치료를 조기에 받을 수 있게 하고자 합니다. ※ 일마음건강클리닉은 직원대상 진료과로 인터넷 예약은 불가합니다. ▶ 예약방법 : 병원 HIS-일마음건강클리닉 예약, 예약방법은 그룹웨어 내 게시판에서 [일마음건강클리닉] 검색 후 안내자료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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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50% 2024.02.05
정신건강의학과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는 교수, 전임의, 전공의, 임상심리학자 등 정신의학 전문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환자진료, 전문인력교육, 정신의학관련연구, 공공정신의료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정신과적 면담과 검사를 통해 질병을 진단하고 개별 환자에 대해 생물학적∙심리적∙환경적 요인을 고려한 통합적인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조현병, 양극성장애, 우울장애, 강박장애, 불안장애, 치매 및 노인정신질환, 정신신체장애, 중독장애, 수면장애 등 세부 질환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특수 클리닉을 개설하여 최고의 진료를 제공합니다. 외래진료뿐 아니라 개방병동, 보호병동, 낮병원 등 다양한 형태의 입원치료와 다른 과에서 치료 중인 환자에 대한 협진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정신과학 및 행동과학 교육을 주관하고 있고 전공의 수련을 통하여 유능한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정신의학 관련연구를 활발히 하고 있으며 국제학술대회와 학술지에 우수한 연구결과들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사회정신건강센터, 치매센터, 해바라기센터 등을 운영하면서 공공의료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더쉼 마인드바디 센터 (The SHIM, SNUH Health In Mind)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더쉼(the SHIM) 마인드바디 센터는 비약물적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입니다. 센터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임상심리사, 정신보건 간호사 등 30명 이상의 정신건강 전문가들이 함께하며, 질환군의 특성 및 환자의 기능 상태를 고려하여 8개 영역에서 20개 이상의 비약물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각각의 프로그램들은 근거에 기반하여 전문가들에 의해 진행되고 있으며, 환자 개개인의 특성과 증상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가장 적합한 맞춤 치료 방법과 전략을 고려하여 환자의 증상 완화와 재활을 돕습니다. 더쉼 홈페이지 바로가기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정확도 : 43% 2023.10.18
암통합케어센터

서울대학교암병원 암통합케어센터에서는 암으로 인한 몸과 마음의 고통을 치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암 이전의 생활로 돌아가자’는 구호 아래 통합적인 치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암성통증의학, 암재활의학, 정신종양학, 암신경학, 암건강경영 등 지지완화의료를 구성하는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이 분야에서 진료, 연구, 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암환자들의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치료합니다. 암환자들의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 및 자가면역뇌염을 전문 진료합니다. - 암환자들의 신경 합병증: 암의 전이나 암치료에 따른 뇌기능변화(뇌기능마비, 경련발작, 두통)의 원인을 진단하고 치료합니다. - 자가면역뇌염/부종양증후군: 면역기능에 이상이 생겨 뇌에 염증이 생기고 기억소실, 경련발작, 의식저하가 오는 희귀난치성 질환입니다. 다양한 면역치료제를 사용하여 뇌기능이 정상화 되도록 치료합니다. 저희 신경센터는 국내 유일하게 암환자 및 종양 연관 신경 질환에 전문화된 암신경학 전공의 교수가 진료합니다. 특히 자가면역뇌염의 항체진단 기술과 치료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센터입니다. 자가면역뇌염의 새로운 치료기술개발에 있어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암환자와 가족의 정신적 고통을 치료하고, 암 이후의 삶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암환자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정신종양전문교수들과 임상심리학자가 암환자와 가족의 정신적 어려움에 대해서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환자의 상태에 가장 적합한 치료를 제공합니다.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정신종양클리닉을 운영해온 역사를 바탕으로 암의 진단과 치료, 종료 이후 등 암치료 단계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하는 정신적 문제(불면, 스트레스, 불안, 우울, 인지장애 등)를 환자의 개별적 특성에 따라 가장 효과적이고 편안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립니다. 약물치료, 심층심리상담, 이완요법, 마음챙김명상 등 다양한 치료 방법을 제공합니다. 암재활치료를 통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드립니다. 암재활치료는 암환자의 생존뿐만 아니라 암으로 인한 증상을 극복하고, 삶의 질을 높이도록 도움을 주는 치료입니다. 암 때문에 생기는 부종이나 통증 등의 증상은 더 이상 "그냥 참으면서 지내야만 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최신의 의학 지식을 사용하여 정확한 원인을 찾아서 치료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서는 같은 증상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암재활치료는 암으로 진단을 받은 후 치료를 받는 어느 단계에나 시작할 수 있습니다. 암재활 클리닉에서 진료하는 대표적인 문제들에는 림프부종(대부분 수술과 연관되어서 팔이나 다리, 목 등이 심하게 붓는 것), 삼킴장애, 보행장애, 손발저림, 극심한 피로감, 팔(특히 어깨)의 통증, 척추나 다리의 통증 등이 있습니다. 근전도검사, 삼킴기능검사 등의 최신 진단검사에서부터 도수치료와 마사지를 포함한 재활운동과 교육을 제공하며, 필요한 부위에 초음파나 투시장비를 이용하여 시술을 시행합니다. 암환자들의 건강 향상을 위해 전인적 건강경영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적극적 암치료가 종료된 암환자 및 치료 후 경과 관찰 중인 암환자들을 대상으로 최선의 연구결과들에 기초하는 통합적 평가와 분석을 통해 건강을 총체적으로 점검하여 건강 향상 및 2차 암예방을 목표로 ‘전인적 건강경영’을 운영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위기를 겪게 됩니다. 위기가 찾아오는 그때, “진짜 나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통해, 지금까지 살아온 자신의 삶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인생을 경영하기 위한 목표를 재정비하는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재점검의 과정이 이루어졌다면, 위기를 극복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하고 실천하는 과정이 요구됩니다. 이와 더불어 위기가 재발하지 않도록 역량을 강화해야 합니다. 건강의 위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암과 같은 심각한 질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암이라는 위기를 극복하고 긍정적으로 성장하는 기회로 삼기 위해서는 자신의 삶을 다시 돌아보고, 이를 통해 성취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이며, 어떻게 건강을 관리할 것인지에 대하여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 영역의 다차원적인 건강상태와 이에 대한 개인별 건강습관, 그리고 건강경영전략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암진단시점(혹은 적극적인 암치료가 끝난 직후)부터 이차암 예방을 위한 총체적인 건강상태 평가와 위험요인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암병원 > 진료예약 > 진료센터
정확도 : 25% 2023.08.08
건강정보 (15)

골수에서의 백혈구는 크게 림프구성과 비림프구성으로 나누어집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은 림프구가 아닌 비림프구성 백혈구에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골수에서 골수모세포(암세포)가 통제되지 않고 만들어짐으로써 여러 가지 증상과 징후가 생기는 것입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은 골수와 골수 외 장기에 골수, 단구, 거핵 세포 계열의 미성숙 백혈병 세포(blast)가 증식되고 축적되는 것을 특징으로 합니다. 골수내의 침윤은 정상 조혈 기능장애를 일으켜서 치료 받지 않으면 보통 2개월 이내에 감염 또는 출혈로 사망하게 됩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은 소아 백혈병 가운데 25-30%를 차지합니다. 출생할 때부터 10세까지는 비슷한 발생 빈도를 보이나 10대 동안에는 약간 높은 발생 빈도를 나타냅니다. 발병에 있어 인종이나 성별의 차이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15세 이하 의 소아에서 연간 100만 명당 5-6명이 발생 빈도를 보이고 있으며, 신생아 또는 선천 백혈병의 경우 대부분이 급성 골수성 백혈병입니다. 다른 암처럼 급성 골수성 백혈병도 전염되지 않습니다. 아직까지 유전인지, 환경적 요인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발생 빈도는 다운 증후군, Fanconi 빈혈, Diamond-blackfan 빈혈, Kostmann 증후군, Bloom 증후군과 같은 유전질환에서 증가하며, 다른 악성 종양으로 치료 받은 경우에도 2차로 급성 골수성 백혈병 발생의 위험성이 증가합니다. 2022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소아암은 총 966건 발생하였으며 소아 급성골수성백혈병은 총 66건으로 전체 소아암 발생의 6.8%를 차지했습니다. 소아 인구 10만 명당 조발생률은 10.3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2년 12월 발표 자료) 원인은 아직 불분명합니다. 동물실험 결과 바이러스 감염이 가장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환경적인 요인으로는 방사선 조사, 감염, 약물 등이 의심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확증은 없습니다. 또 백혈병을 앓고 있는 형제자매 중에서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4배의 높은 발생률을 보이는데 가족적으로 백혈병의 집결빈도가 높은 것으로 미루어 보아 유전적인 원인을 드는 학설도 있습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발병 원인을 밝히는 것은 대부분의 경우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유전성 요인, 방사선 조사, 화학약품 등에 의한 직업성 노출과 항암제 등의 치료 약제들이 발병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즉, 이러한 원인들에 의해 암유전자 또는 인접 부위의 유전자에 변화가 일어나고, 그 결과 암유전자가 활성화되어 급성 골수성 백혈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유전성 소인 - 다운증후군, 클라인펠터증후군, 파타우중후군 - 판코니증후군, 블룸증후군 - 쌍생아, 환자의 형제 등 가족에서의 발병 방사선 조사 원자폭탄 투여지역, 치료를 위한 X선 노출환자, 라듐 노출 노동자 등 화학약품과 그 밖의 직업성 노출 벤젠, 페트로리움 제품, 페인트, 방부제, 제초제, 살충제, 전자장 노출 항암 화학요법제 항암제, 특히 알킬화제(alkylating agent)와 토포아이소머라제 II(topoisomerase II) 억제제 담배 그외 다른 혈액 질환 발작성야간성혈뇨증, 골수이형성증후군, 골수증식성 질환 등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초기 증상은 발열과 오한, 출혈성 경향을 보이기도 하고 림프절이 붓고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쇠약해지는 것을 느끼기도 하고 뼈나 관절 부위의 통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병이 상당히 진행할 때까지 잘 모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과 마찬가지로 증상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혈액을 구성하는 정상세포(적혈구·백혈구·혈소판)들이 부족하여 생기는 증상이고, 두 번째는 백혈병을 일으키는 미성숙 골수구계 세포구가 여러 기관을 침범하여 생기는 증상입니다. 정상세포가 부족하여 생기는 증상은 우선 적혈구의 부족으로 인해 생기는 빈혈, 무기력, 식욕 부진, 맥박이 빨라지는 증상과 호흡 곤란, 그리고 심장 기능도 약해질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백혈구가 부족하여 각종 감염으로 인한 발열이 있고, 혈소판이 부족하여 출혈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두 번째 증상은 미성숙 백혈병 세포들이 비장·간·골수·림프절·뼈·뇌 등을 침범하여 생기는 증상입니다. 뼈의 통증은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에 비해 흔하지 않지만 비장과 간이 커지는 경우는 많습니다. 급성 골수구성 백혈병의 형태에 따라 목 주위나 겨드랑이 등의 림프절이 붓는 경우도 있으며 중추신경계를 침범하면 신경계의 증상도 나타납니다. 증상이나 진찰 소견에서 백혈병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혈액 검사를 시행합니다. 혈액 검사에서 빈혈, 혈소판 감소, 백혈구 수의 증가나 감소가 있는 경우에는 골수 검사를 시행합니다. 다른 질환에서도 골수 검사가 필요한 경우가 있지만 혈액 종양 질환인 백혈병의 경우 골수 검사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형태와 종류를 정확히 아는 데 필수적인 검사입니다. 이 검사를 통해 예후를 알 수 있고 치료방침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골수 검사를 하여 진단이 되면 중추신경계의 침범이 있는가를 알기 위해 척수액 검사를 하게 됩니다. 임상적 증상, 혈액 검사(CBC 검사), 골수 검사, 유전학적 검사 및 면역학적인 여러 가지 검사를 하면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종류를 분류할 수 있습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은 FAB 유형으로 분류하는 것이 표준입니다. 이러한 FAB 유형 분류를 보면 급성 골수성 백혈병은 M0에서 M7까지 8개의 아형으로 구분됩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도 진단시 이미 혈액을 통해 전신으로 퍼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병의 단계나 시기를 구분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때로는 다른 기관의 조직들을 파고 들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이 예후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인자는 아닙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 8가지 아형 중 M3인 급성 전골수구성 백혈병을 제외하면 예후나 치료에 대한 반응에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치료방법도 M3를 제외하면 치료방법도 거의 비슷합니다. Type FAB 분류 Acute myeloid leukemia(AML) Myeloblstic, no maturation M0 or M1 Myeloblstic, some maturation M2 Hypergranular promyelocytic M3 Myelomonocytic M4 Monocytic M5 Erythroleukemia M6 Megakaryoblastic M7 [표] 급성 백혈병의 아형 분류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의 목표는 최상의 삶의 질을 유지하면서 장기적인 관해를 유지하는 것입니다(완치시키는 것입니다). 향상된 지지요법과 함께 강화된 치료요법을 도입함으로써 질병 없이 살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항암화학요법 치료의 일차적인 방법은 항암제를 이용한 화학요법입니다. 백혈병 세포들이 일부 조직에만 부분적으로 많이 침범한 경우나 중추신경계를 침범한 경우에는 방사선 치료를 함께 시행하여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환자 스스로의 암세포에 대한 저항력을 증강시키는 면역체계의 강화요법이 있는데 이를 생물학적 치료라고 합니다. 항암화학요법이란 백혈병을 일으키는 암세포(미성숙 골수구계 세포 )를 없애기 위한 약물치료를 말합니다. 화학요법에는 입으로 약을 먹는 경우도 있고 정맥혈관을 통해서 주사로 투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근육 내 주사나 피하 주사도 있는데 이러한 화학요법 모두는 전신적 치료입니다. 왜냐하면 약물이 혈관을 타고 몸 전체를 돌면서 백혈병 세포들을 죽이기 때문입니다. 화학요법은 때로는 척수강 내 주사로 투여하는 경우도 있는데 뇌와 척수를 싸고 있는 척수강은 약물이 잘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직접 투여하는 것입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항암요법은 관해 유도요법과 공고요법의 두 가지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유도요법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관해 유도에는 대개 2~4가지의 약제들을 함께 사용합니다. 대개의 경우 5~10일 간 항암 치료를 통해 관해를 유도합니다. 완전 관해라는 것은 모든 질병의 증상이 없어지고 혈액과 골수가 정상적인 모양과 기능을 되찾는 것을 말합니다. 병의 관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관해 유도를 위한 항암 치료가 끝나고 골수가 회복된 이후에 골수 검사를 하여야 합니다. 이때 골수 검사 소견에서 골수의 미성숙 골수 모세포라는 것이 5% 이하가 되어야 합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에서 완전 관해라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관해 유도가 성공적으로 되면 다음 치료를 하는 데 있어서 유리한 입장이 되고 결국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완전 관해가 되었다는 것은 병이 완치되었다는 것과는 다릅니다. 즉 미세하게 잔류하는 암 세포들이 아직도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공고요법 관해 유도 후 남아 있는 미세 잔류 백혈병 세포들을 없애기 위한 치료가 공고요법입니다. 먼저 공고요법은 관해 유도치료와 같거나 다른 약제들을 사용하며 1차 공고치료는 관해 유도에서 회복된 직후 바로 시행합니다. 동종 조혈 모세포 이식은 2차 공고치료 후 관해 상태에서 실행합니다. 골수 이식을 하지 않는 경우라도 장기적인 생존과 질환의 재발 억제를 위해서 4회의 공고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중추신경계 예방요법 소아의 급성 골수성 백혈병에서도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에서와 같이 예방적인 중추신경계 예방요법을 받습니다. 중추신경계 예방요법은 척수강 내 주사만 하는 경우도 있고, 전신적인 고용량의 화학요법을 함께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치료는 중추신경계에 존재하는 백혈병 세포들을 죽임으로써 이들 암세포가 척수나 뇌를 침범하며 번지지 못하게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방사선 치료도 이러한 목적으로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치료가 끝난 후 장기적으로 추적 관찰을 하여 본 결과 원하지 않던 부작용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화학요법 때 사용한 약물에 의한 심장, 신장(콩팥), 청각 기능의 장애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으며, 방사선 치료에 의한 성장과 발달의 장애가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경우에도 중추신경계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중추신경계 재발이 20%까지 이릅니다. 특히 중추신경계 재발은 성인들보다 소아에게 더 많고 중추신경계 재발을 보이는 환자는 골수재발까지 오므로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에게도 중추신경계 예방치료가 효과적입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 중 M3형의 전골수구성 백혈병은 출혈성 경향이 심하고, 범발성 혈관응고 장애 증후군(응고인자를 계속 사용, 응고인자가 고갈되면서 출혈을 하는 병)을 잘 일으키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는 이들 암세포에서 분비되는 특별한 과립에 의해 생기는데 아트라(ATRA)라고 하는 비타민 A의 유도체로 관해 유도를 할 수 있습니다. 아트라는 아직 미성숙단계의 급성 전골수구성 암세포들이 완전히 성숙하도록 촉진하는 기능을 하여 완전 관해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약을 경구로 복용하게 하며 반응에 따라 30~90일 정도 사용하면서 관해를 유도합니다. 조혈모세포 이식 조혈모세포 이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이고, 하나는 자가 조혈모세포 이식입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소아에서는 1차 관해시 동종 조혈 모세포 이식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방법으로 인정됩니다. 그렇지만 형제 간에 조직 적합 항원이 일치하는 경우는 25% 미만이고, 점차 형제들의 수가 감소하고 있어서 공여자를 찾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식 시기는 완전 관해 후 수개월 이내에 시행하게 됩니다. 강력한 전 처치(이식 전 치료) 이후 시행하는 조혈모세포이식의 성적은 5년 무병생존율이 55~80%입니다. 5년 무병 생존율이란 5년간 병 없이 지내는 생존 확률로 완치와 같은 의미로 사용되며, 실제 5년 이후 재발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자가 조혈모세포이식은 조직 적합 항원이 일치하는 사람이 없는 경우에 적용됩니다. 자가 조혈모세포이식은 완전 관해가 되었을 때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뽑아 보관해 두었다가 환자 자신의 암세포와 정상세포들까지 죽일 수 있는 정도의 강력한 항암요법과 방사선치료를 통하여 전처치 한 다음 보관해 두었던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이식하는 방법입니다. 체외에서 자신의 조혈모세포 중에 포함되어 있는 암세포를 가려 제거하는 것이 문제점으로 남아 있습니다. 최근 널리 사용되고 있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관해 유도요법이 시행되기 전에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치료 가능성은 매우 회의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지지요법의 발달과 더불어 몇 가지 약제의 복합 항암 치료를 통해 최근 80% 정도의 높은 완전 관해 유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완전 관해된 급성 골수성 백혈병은 조혈 모세포 이식을 통해 완치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집니다. 형제 간 조직 적합성이 일치하여 시행하는 동종조혈모세포 이식의 경우 완치율이 약 80%, 자가 말초 조혈모세포이식의 경우 이보다는 떨어지지만 50~70%의 환자가 장기적으로 질병 없이 생존할 수 있습니다. 혈액 내의 백혈구 수가 많거나(>100,000/㎕), 7번째 염색체가 단일 염색체일 때, 골수 이형성 증후군에서 발생하였거나 다른 암 질환을 치료한 뒤 2차적으로 발생한 경우에 예후가 나쁜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예방 원인을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예방이 어렵습니다. 일부 인과관계가 증명된 경우에는 가능한 한 그 원인을 피해야 합니다. 다량의 방사선 노출과 벤젠, 담배, 페인트, 제초제 등의 화학물질에의 노출, 알킬화제, 에토포사이드나 독소루비신 같은 항암제에 노출, 클로람페니콜, 페닐부타존 등의 약제에 노출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가족 내 백혈병 환자가 있는 경우 유전적 소인인 병인에 관여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관리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에게 특별히 요구되거나 도움이 되는 식이요법은 없습니다. 다만 질병이나 치료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이므로 위생적인 식사 관리가 중요합니다.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 받는 경우, 대부분 음식을 가열 처리하여 만든 저균식을 먹게 됩니다. 퇴원하여 통원 치료하는 경우에는 일반적인 음식을 섭취해도 문제가 없지만 날것으로 섭취하는 과일 및 야채의 경우 깨끗이 씻고 껍질을 완전히 벗겨 먹는 것이 좋으며, 어패류나 육류는 되도록 조리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은 완치가 될 수 있는 질환이며, 무엇보다 이겨내고자 하는 의지가 중요합니다. 항암 화학 치료와 조혈모세포이식이 많은 시간과 비용, 고통을 수반 하는 만큼 환자 자신과 가족, 의료진이 합심하여 치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입원치료를 제외하면 암환자라고 해서 일상생활에 구애를 받을 필요는 없지만 가급적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을 줄 수도 있으므로 이에 대해 의료진과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암환자들이 질병에 의한 압박감, 기능 상실, 치료의 고통 등으로 인한 불안 증상, 우울증, 불면증 등을 경험하는데, 많은 경우 심리치료, 웃음 요법 등의 행동 치료와 적절한 약물 치료에 의해 이러한 증상들이 완화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해서도 반드시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항상 몸을 청결히 합니다. 인체에는 피부나 구강점막, 항문주위 등에 정상적으로 세균이 살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면역력을 가진 사람에게는 그 세균들이 해가 되지 않으나, 항암 요법 중에는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어 오히려 정상 균 무리들에 의해 감염 될 수 있고 이로 인해 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항상 가글링과 좌욕을 생활화 하도록 합니다. 아이들을 대하기 전에 항상 손을 씻도록 하고, 방문객을 제한합니다. 손씻기는 각종 감염과 바이러스에 의한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38℃ 이상 1시간씩 지속되거나, 한번이라도 38.3℃을 넘으면 열로 간주합니다. 열과 함께 심한 오한(온 몸이 떨림)을 경험할 때에는 세균 감염의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병원에 문의하거나 응급실로 오도록 합니다. [AML 검사 및 치료 동영상] 조혈모세포이식 [full ver.] 조혈모세포이식을 위한 말초조혈모세포채집 안내 골수검사 안내 [full ver.] 골수검사 안내(골수흡인 및 생검) 저균식과 무균식(멸균식) 안내 [full ver.] 소아암환자의 영양관리 안내 [full ver.] 소아암환자의 감염관리 안내 [full ver.] 소아암환자의 가글 및 좌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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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37% 2023.06.26
[우리집 주치의]100세 시대 건강하게 나이드는 법

엘지유플러스 티비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하는 우리 집주치의 진행을 맡은 김형욱입니다. 짧은 진료 시간 외에 만날 수 없는 서울대학교병원 의사 선생님들과의 시간 그동안 많이 아쉬우셨죠. 그래서 저희가 이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우리집 주치의를 통해서 여러분들이 궁금해 하는 질병에 대해서 아주 자세하고 깊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은 100세 시대 건강관리에 대해서 좀 알아볼까 합니다.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수명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는 다들 알고 계시죠. 우리나라 평균 수명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18년 현재 82.4세 그중에 남자는 79.3세 여자는 85.4세 최근, 65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인구의 14% 이상을 차지하는 고령사회에 진입했고요. 앞으로는 이 비율이 더 늘어나는 초고령사회가 도래한다고 합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웰에이징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고 그만큼 관 또 관심을 많이 갖고 있죠. 오늘은 100세 시대, 그냥 오래 사는 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살 수 있는지 자세한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조비룡 교수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네 안녕하세요. 요즘 우리가 흔히 유병자수 시대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오래 살긴 하는데 병을 가지고 오래 살아간다. 어떻게 보면 좀 안타까운 말이 아닌가 싶어요. 평균수명과 건강수명이란 정의가 있는데 좀 구분해서 설명해주시겠습니까.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82.4세 82.5세까지 사는데 아무 병 없이 사는 때는 65세라는 거죠. 그 말은 우리가 계산을 해보면은 약 17.5년 정도를 병을 가지거나 아니면 어떤 장애를 가지고 산다는 뜻이어서 이런 건강수명과 어떤 질병이 있어도 같이 살아가는 전체적인 수명의 차이가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유병장수라고 말씀하셨는데 최근 들어서 많아지는 질병이 만성 질병 또는 성인병이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이 질병들이 완전히 떨쳐 벌릴 수 없는 그런 질병들이 많습니다. 그 말은 애들이랑 같이 가야돼요. 친구네요. 네 친구예요. 그래서 나는 병이 없어야 돼 이런 생각보다는 병이 있어도 애들과 잘 갈 거야. 이런 생각.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 네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가 지금 현재 건강 100세 시대에서는 아주 중요한 개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건강하게 나이 들기 위해서 꼭 챙겨야 하는 것들은 뭐라고 생각하십니다. 현재 건강 유지하는 것에 있어서 본인이 내 건강을 위해서 가장 많이 변화 시킬 수 있는 것은 생활 습관입니다. 생활습관. 아직까지도 우리 몸을 해치는 그런 생활습관들은 가능하면 하지 않고 좋은 영양분들을 필요한 영양분들은 잘 섭취하도록 하고 근육이나 중요한 이런 장기들이 줄어들지 않도록 하고 이런 습관이 제일 중요하고요. 자동차 보면 일 년에 한번 점검 봤잖아요. 그런 것처럼 잘해도 사고가 날 확률이 꼭 있잖아요. 빨리 발견하고 미연에 막기 위해서 건강검진 좋은 의료기관이 두 번째로 필요하고요. 그리고 신체적으로 아무리 건강하더라고 우울증이 있거나 불안장애가 있거나 이렇게 되면 가장 나쁜 경우가 자살이죠. 이런 경우들이 생기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건강한 것들을 유지하는 거 보통 우리가 세 박자가 중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건강하게 나이 드는 것에 대해서 알아볼까 하는데요. 장수라는 거에 유전적인 요인이 영향력을 미칩니까? 많이 미치죠. 실제로 대표적인 사례로 일반인들이 100세 생일을 맞이할 확률이0.1%가 안 됩니다. 여성으로 경우에 자기 어머님이나 할머니가 100세 생일을 맞이했으면 내가 100세 생일을 맞이할 확률이 15%나 올라가요. 물론 그분에 생활습관이나 좋은 환경도 어느 정도 대물림을 하겠지만 가장 많은 부분을 유전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거꾸로 생각을 하면은 우리 부모님이 단명을 했다 나는 노력을 많이 해야 됩니다. 유전적인 100중에 어느 정도 내 관리가 어느 정도. 사실 질병마다 다르고요. 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한 3분에1정도 유전의 영향이 미친다고 그리고 한 50% 정도를 우리가 생활습관으로 보고 있고요. 20% 남아있는 것들을 사회적인 또는 환경적인 요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내가 스스로 노력해서 돌이킬 수 있는 것들을 우리가 생활습관이라고 이야기를 하죠. 내가 어떤 식사하고 그 다음에 활동량을 얼마나 하고 그 다음에 잠을 얼마나 자고 이런 것들을 얼마나 규칙적으로 하는지 이런 부분이 중요하고요. 우리 몸에 해로움을 끼친 것들 대표적인 게 술, 담배, 단음식, 짠음식 이런 부분들을 얼마나 삼가하느냐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건강검진 꼭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매번 사실은 받는 게 쉽지는 않은데 건강검진의 필요성 다시 한 번 더 짚어주시죠. 사실은 건강검진을 2차 예방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 3가지 예방이 필요한데요. 첫 번째가 1차 예방이라고 해서 아예 병이 안 생기게 하는 거예요. 그게 이제 우리가 좀 전에 이야기했던 건강한 생활습관을 잘하면 술, 담배도 안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면 아예 병이 안 오겠죠. 이게 사실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근데 1차 예방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3분에 1은 병이 생기더라는 거죠. 그러고 사람마다 어떤 사람은 운동을 이만치 해야 하지만 어떤 사람은 운동을 다른 운동을 해야 하는 사람이 있고 일반적인 룰과 다른 경우가 있어서 요걸 알아내는 방법이 건강검진 인거죠. 건강 검진을 2차예방이라고 합니다. 빨리 뭔가 병이 생기거나 문제가 있는걸 발견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상당히 확실하고 내가 잘 아는 지를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이고요. 건강검진을 하면은 저희들이 보통 두 가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첫 번째가 병이 있느냐 (유병), 그래서 병의 유,무사항을. 두 번째는 위험요인입니다. 아직은 병은 없지만 내가 요대로 지내면은 결국은 폐암이 올 거야 그래서 담배를 끊어야 돼. 이런 위험요인을 발견하는 이 두 가지를 가지고 우리가 관리를 하기 때문에 건강검진을 제때에 필요한 항목들을 잘하게 되면 설마 내가 1차 예방에 실패했더라 하더라고 어느 정도 만회할 수 있는 이런 기회가 생기는 거죠. 특히나 건강검진 같은 경우는 우리나라가 의료보험 제도가 그렇게 잘돼 있잖아요. 그래서 건강검진을 무료로 해주는 경우도 많이 있고 또 심지어 저렴한 비용으로 할 수 있는 방법들도 많이 있는데 어떤 검진이 시행되는지도 알려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우리나라 국가 검진은 크게 두 가지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을 사망하는 세 가지 질병이 첫 번째가 암이고요, 두 번째가 심장병, 세 번째가 중풍이거든요. 이 세가지 질병을 타겟으로 해서 첫 번째는 암 건강검진 이고요. 두 번째는 심장하고 뇌를 합쳐서 심뇌혈관 검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심뇌혈관검진을 일반검진이라고 이름을 부르는데 심뇌혈관 검진에 해당되는 것이 우리 보통 왜 키, 몸무게 재고 허리둘레도 재고 혈압 측정하고 혈액검사를 하면 콜레스테롤, 혈당, 이런 거 보는 거고 (눈 이런 기본적인 검사, 청력 )그런 기능들 그런 게 심장병과 중풍을 사전에 위험요인들을 발견을 해서 예방을 하겠다는 것이고요. 암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위암, 대장암 그리고 간암 간암은 이제 b형간염 보균이 있는 사람들한테 하는 거고 여성한테는 자궁경부암과 유방암 이렇게 5개 암에 대해서 저희들이 암 검진을 하고 있고 국가 검진이 통보가 오게 되면 그건 무조건 하도록 하고 그 결과를 가지고 다 자기 건강관리를 해주는 주치의한테 찾아가서 한 번 더 상담받고 도움을 받는 것들이 필요합니다. 워낙 바쁘니까 현대 살아가는 사람들이. 가능하면 제 생일 위주에. 그것도 괜찮네요. 까먹기 쉬우니까 생일 즈음에 잡아서 받는 것도. 부부가 결혼을 하게 되면 결혼기념일에 하라고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생일은 다 다르니까 같이 가서 같이 가서 하다가 스트레스 받아서 영향 미치는 경우는 없겠죠. 매우 드문 거 같습니다. (그냥 농담 한번 해봤습니다.) 국가 건강검진만으로도 그러다 보니까 좀 부족한 부분이 있지 않을까요? 조금 더 깊이 있게 받고 싶다 하는 사람들도 있을 텐데요. 내가 인제 평균 정도에 건강을 가지고 있고 건강관리를 잘하고 있다고 하면은 사실은 국가 검진만으로 충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사람마다 다르잖아요. 우리 가족력에 암이 있는 사람이 있거나 나는 이미 고혈압이 있어가지고 이미 혈관에 손상이 있어. 이런 분들이 계시거든요. 내 상태가 이미 취약하거나 위험요인이 있을 경우에는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조금 더 특화된 검진을 권고하고나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건강검진 결과지를 그다음에 받게 됩니다. 그러고 나면 이걸 제대로 해석하는 게 쉽지 않아요. 저도 건강검진 받으면 집으로 리포트가 오잖아요. 결과지를 이해하기가 사실 쉽지 않더군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합니다. 그래서 제가 꼭 추천 드리는 것은 건강검진을 하고 나서는 의사를 직접 만나서 상담을 받는 것이 그렇게해서 궁금한 부분들 특히 밑에 어떤 코멘트가 있으면 왜 이런 코멘트가 왔는지 한번 확인하는 게 좋은데 보통 보면 두 가지로 분류할 수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병을 발견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서 혈압이 높아서 고혈압입니다. 이미 당뇨가 왔어요. 위에 궤양이 있어요. 이런 것들은 바로 치료를 받아야 돼요. 두 번째가 위험요인입니다. 검진을 했는데 병은 없어요. 병은 없는데 빨간색 노란색 색깔들이 나오거든요. 그래서 빨간색 노란색이 많다는 말은 앞으로 지금은 아니지만 10년 이내에 병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요. 그래서 심뇌혈관 나이라는 것도 산출이 돼서 나옵니다. 일반인들이 흔히 하는 실수가 뭐냐면 아우 담배도 피는데 몸무게도 많이 나가는데 건강검진 아무 이상이 없어. 의사들조차도 이렇게 이야기 하는 경우도 있어요. 근데 그분들이 주의해야 될 것들이 뭐냐면 젊은 나이에는 아무리 나쁜 짓을 해도 병이 안 생기겠죠. 나이가 들면 아무리 건강한 생활을 해도 병이 생기겠죠. 쌓여있나 보니깐요. 축적된 거죠. 그게 위험요인이 되겠는데 병이 없더라고 위험요인이 있다 라고 하면 병이 없으니깐 나는 이대로 지내도 돼가 절대로 아닙니다. 국가 검진 제일 밑에 보면 위험요인에 대한 권고 사항이 나와 있습니다. 꼭 추가로 운동을 하셔야 됩니다. 담배를 꼭 끊으세요. 이런 이야기가 있는데 흔히들 그걸 많이 무시하는데 그 부분을 지키지 않으면 10년 이내에 이런 이런 질병이 생긴다는 뜻입니다. 미리 챙기면 좋은 건강검진은 뭐가 있을까요. 연세가 좀 있는 건강검진 대상자 나이가 들었다고 해서 건강검진 항목이 특별히 바뀌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게 되면 사실 젊었을 때 내가 고혈압이 있느냐 당뇨가 있는가 이렇게 병이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한데 나이가 한 70세가 넘어가게 되면 병보다 기능이라는 게 중요하게 됩니다. 우리가 보통 60세가 넘어가면 시작하고 감정적으로는 우울증이 있는지 기억력이나 인지기능이 어떤지 일상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내 근육 기능은 어느 정돈지 잠은 바로 들고 중간에 많이 깨지 않는지 이런 부분들을 물어보기 시작하고요. 이런 부분들이 얼마나 안 좋은 것들이 많으냐가 나이가 들면 굉장히 중요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질병이 생활습관에 온다고 하셨잖아요. 이런 부분을 체크할 수 있는 검진이 있습니까. 생활습관은 주로 설문으로 많이 합니다. 인터뷰로 많이 하는데 그것도 아주 중요한 내용인데 우리가 사실 대충 하거든요 처음에는 하다가 저도 그럼 경험 있어요. 술 일주일에 몇 번 드세요. 대충 한 세 번먹나. 체크도 잘 꼼꼼하게 안하게 되더라고요. 사실은 그 설문에 대답한 내용하고 혈액검사나 다른 검사 결과하고 매치를 시켜서 결과를 산출하기 때문에 그걸 제대로 하지 않으면 엉뚱한 결과가 나오게 되는 거죠 건강을 지키기 위해 나이가 들어서도 꼭 맞아야 하는 예방접종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우리는 예방접종을 하면 병을 미리 맞는 거라고 생각을 하고 특히 제가 아들, 딸 쌍둥이가 20개월이 됐거든요. 그 친구들은 맞을게 엄청 많더라고요. 시기 별로 근데 어른이 돼서도 예방접종을 해야 하나 이런 생각 하거든요. 우리가 평균수명이 60세가 안됐을 때는 성인 나이가 들어서 예방접종하고 이런 개념이 별로 없었는데 지금은 나이가 들어서 60세가 넘어서도 맞아야될 예방접종이 4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 제일 중요한 게 매년 10월이면 독감 예방접종 이게 독감이 제일 많이 걸리는 층은 청소년층이지만 독감 때문에 가장 사망을 많이 하는 나이가 고령층이거든요. 독감 예방접종 매년 해 되는 거고요. 65세가 되면 폐렴 예방접종을 맞도록 합니다. 나이가 들면 면역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런 예방접종을 하게 되는 건데 세 번째는 파상풍 예방접종입니다. 디프테리아랑 같이 섞여 있는 예방접종인데 이거는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항체 기운이 떨어지기 때문에 10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맞게 돼 있어요. 효능이 떨어지는군요. 그렇죠 나이가 들게 되면은 세포 면역기능이라는 것들이 떨어지게 되면서 젊었을 때는 쉽게 넘어갈 대상포진이 크게 온다든지 아니면 합병증이 많이 생기는 경우가 오게 됩니다. 그래서 60세가 넘어가게 되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저희들이 맞도록 권유를 하고 있습니다. a형간염, b형간염도 나이가 들었는데 내가 a형간염이 많은 지역으로 여행을 간다. 주로 서양 사람들 이야기인데 그런 경우에 a형간염 예방접종을 합니다. 우리나라 분들은 사십 대가 넘어서면 다 a 형 간염 항체가 다 있어요.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한테는 거의 해당되지 않고 있고 b형간염도 대부분이 예방접종을 했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방금 말씀들인 4가지 예방접종이고 그 외에 예방접종은 황열이라든지 몇 가지 예방접종이 있는데 이 경우는 아주 특수한 경우 어떤 특정한 지역으로 여행을 간다든지 이런 경우에 발생하기 때문에 그때 따로 챙기면 됩니다. 장수를 위해서 지켜야 할 생활습관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아무래도 아까 생활습관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하니까 요것도 조금 더 짚어 봐야 할 필요성이 있겠습니다. 생활습관 중에 제일 중요한 건 아무래도 우리가 음식을 어떤 음식을 먹는지 그다음에 운동을 어떻게 하는지 요 두 가지가 중요하고요. 실제로 건강한 음식 식생활을 가지고 있느냐 그다음에 일정한 신체 활동 운동을 하고 있느냐 그 외 흔히 술, 담배를 이야기하거든요. 이 네 가지를 가지고 봤을 때 한 개의 좋은 생활습관을 하면 평균수명이 일반적으로 3년 정도 길어 지는 걸로 되어있습니다. 그 생활습관 중에 하나만 잘해도. 지금 현재 우리가 한 백 년 전에 저희들 조상들 보다 거의 활동량이 한 20%밖에 안 되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아 그렇죠. 예전에는 다 걸어 다니고 농사짓고 몸을 많이 쓰셨으니까 그래서 가능한 대중교통을 많이 이야기도 활동량을 좀 증가시키라는 이야기거든요. 과거와 유전자는 똑같은데 백 년 만에 활동량이 5분에 1로 뚝 줄었으니까 우리 몸에 문제들이 생기는 거죠. 생활습관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중에 식생활이라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데 그러다 보니까 어떤 분들은 약은 안 먹고 음식만 가지고 치료하겠다 라고 고집부리는 경우도 간혹 있으세요. 나쁜 생각은 아닌데요. 그렇게 음식만으로 하려면 정말 많은 노력과 지식과 비용이 필요하거든요. 그게 쉽지가 않습니다. 안타까운 것들은 실제로 그런 음식에 너무 집착을 하다 보니까 빨리 섭취를 해야 할 약이라든지 다른 치료들을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행히도 요즘 우리가 많이 겪게 되는 만성 질환들은 약을 먼저 시작을 하고 나서 조절이 되면 혈압이 조절되고 (끊을 수도 있죠) 콜레스테롤이 조절이 되고 혈당이 조절이 되었는데 그다음에 생활습관을 잘하면서 많이 향상이 됐다고 하면은 의사들이 환자분들이 먼저 말하기 전에 약을 줄이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하고 실제로 약은 끊는 분들이 최근에는 한 10% 꽤나 많아졌어요. 건강기능 식품에 또 의존하는 분들이 참 많으시거든요. 이거는 카더라 통신 때문일 거 같아요. 사실 건강기능 식품이 도움이 될 때도 있지만 상황에 따라서 다릅니다. 나한테 꼭 필요한 건강기능 식품이 어떤 것인지 한 번 더 상의를 하고 주로 대체로 도움이 되는 것들이 예를 들어서 위 수술을 했다 비타민 b12, 철분이라든지 흡수가 안 되는 영양소들이 있어요. 이런 것들은 그런 영양소들을 우리가 다른 방법으로 보충을 해주게 됩니다. 이런 것들은 아주 대표적으로 필요한 영양성분들이 되겠죠. 이렇게 나한테 맞는 나한테 필요한 건강식품이 어떤 건지를 따져보고 이게 좋다 라고 하면 그냥 덥석 드시는 게 아니라 왜 나한테 좋은지 내가 필요한지를 한번 따져보고 드시면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이제 무엇보다도 적절한 운동일 텐데 운동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운동이 제일 좋은 건 맞는데 최근들어서 나온 여러 가지 결과들을 보면 운동이 아니라 활동하는 것만으로도 운동의 70%의 효과를 가질 수 있는 거로 나와 있어요. 운동에 대한 선입견을 버려야겠네요. 시간을 빼서 뭔가 하드 한 걸 하고 땀을 흠뻑 흘려야 된다 이런 강박관념 그렇게 해야 된다는 이런 생각, 그걸 하면 제일 좋지만 그게 없을 때는 내가 출퇴근 때 좀 더 많이 걷는다. 그리고 회사에서도 좀 더 오래 서 있고 걷는 시간을 늘린다. 이런 건만으로도 운동 효과의 70%를 가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두 번째로 이런 신체 활동은 다치는 게 없는 거예요. 운동을 하다 보면 많이 다치잖아요, 관절도 다치고 뼈도 부러지고 이러죠. 그러기 때문에 일단 신체 활동량을 늘리는 걸 우선으로 하고 신체 활동을 하다가 좀 여유가 생기고 운동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생기게 되면 운동을 하라고 권유를 합니다. 그럴 때는 이제 운동도 음식하고 똑같아요. 골고루 하는 게 좋습니다. 그래서 흔히 유산소 운동이 좋다고 하는데 유병시대에는 유산소 운동이 제일 중요하건 맞지만, 그 외에도 이제 근육을 강화시키는 근력운동 그다음에 나이가 들게 되면 균형감이 떨어져서 자꾸 넘어지나 이러거든요. 그래서 균형감각을 늘리는 균형운동 그리고 유연성 운동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골고루 같이하게 되면 훨씬도 좋은 효과를 가지게 됩니다. 근데 또 여러 가지 운동 중에 다하면 좋지만, 근력운동 중에 허벅지를 추는 게 좋다고 강조하는 분들이 있거든요. 그것도 맞는 말인가요. (22.22) 다 중요합니다. 허벅지를 강화시키는 운동들이 제일 피해가 적어요. 이미 근육이 많기 때문에 하기가 제일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일 편하고 누구나 할 수 있는 그 운동을 먼저 하라는 것뿐이지 상체도 당연히 중요하고 같이하는 게 좋습니다. 최근에는 병원에 80세, 90세 환자분들도 많이 볼 수가 있는데요. 저희가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은 치아 기능을 꼭 먼저 확인합니다. 왜냐하면 노년기는 결손 치아가 많아지게 되고 그러면 틀니를 착용한다든지 내지는 저작이 불편해지면서 질기거나 씹기 어려운 것들을 잘 못 드시다 보니까 결론적으로는 불균형한 식사를 하시는 환자분들이 매우 많습니다. 그래서 씹는 게 좀 어렵다면 다진 반찬들을 준비해보신다든지 그런데 대부분 노년기 환자분들은 식사를 준비할 능력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식사를 골고루 잘 먹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런 영양 음료같은 것들도 이용해 볼 수가 있습니다. 이런 영양음료는 두유 맛이 나고 200cc에 한 캔을 다 드시게 되면 거의 밥 3분 1공기 정도의 고기 한 도막 정도의 우리 몸에 필요한 기름, 비타민, 무기질을 골고루 함유하고 있어서 식사에서 부족한 영양소들을 어느 정도는 보충해줄 수 있어서 씹거나 씹는 게 잘 안 되거나 식사 준비 능력이 부족한 경우에는 이런 영양보충 음료도 이용해 볼 수가 있습니다. 마음이 건강해야 몸도 건강하다 이런 말씀도 있지 않습니까? 정신건강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겠죠. 나이가 들면서 행복감을 잘 유지하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행복하게 살아야 결국 오래 사는 거거든요 우리가 행복하기 위한 방법을 크게 5가지를 분류합니다. 폐르마라고 이야기하는데요, 첫 번째 P는 positive emotions 긍정적인 생각 (파지티브) 뭔가 즐길 수 있는 것들, 똑같이 음식을 먹더라도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더 좋겠죠. 행복하고. 어쨌든 나한테 기쁨을 주는 것들 하는 것들 두 번째 E가 engagement라고해서 뭔가 실제로 일을 하는 거예요. (실천) 그러다 보니깐 선진국이 되면 될수록 나이가 들어서 자원봉사를 많이 하라고 해요. 내가 좋아하는 부분을 마음껏 열심히 하는 것들 그래서 어떻게 보면 하나의 전문가가 되는 거죠. (봉사하는 게 남을 위해서 하는 게 아니 자기를 위해서 하는 거네요.) 맞습니다 (그런 표현을 실제로 많이 쓰세요. 남을 도왔더니 내가 행복하더라.) 실제로 하고 그걸 깊이 있게 제대로 하는 그런 역할들을 하는 것 그 다음에 세 번째가 R이라고 해서 relationship 관계성입니다. 친구가 없으면 나이가 들어서 행복하기 힘들어요. 친구 중에 제일 좋은 친구가 가족입니다. 가족, 배우자, 자녀분들하고 친하게 지내고 물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있으면 좋은데 나이가 들게 되면 친구들이 먼저 돌아가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나이 차이가 나는 다음 세대들과 친구가 되기 이런 것들도 어떻게 할지가 중요하고요. 그 다음에 M이 meaningful 의미가 있는 것들 나이가 들어서도 그냥 뭐 뭐든지 좋아 이런 것이 아니라 뭔가 가치관을 가지고 뚜렷하게 그걸 위해서 노력하는 것들 이런 것들이 중요하고요. 마지막으로 A가 achievement 성취라고 이야기하는데 의미 있는 일을 하거나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조그만 세레머니를 하거나 뭔가 성취를 하는 거 성취를 많이 할 때 정말 큰 행복들이 오는 건데 일반적으로 큰 성취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너무나 많은 노력들과 희생이 필요합니다. 이 그러다 보니깐 행복한 사람들의 특징은 작은 성취가 많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범사에 감사라고 이야기하는데 평소 살아가면서 친구들하고 조그만 행사도 많이 하고 오늘은 내가 봄맞이 대청소를 해야지 쫙 청소해가지고 한번 탁 해보고 오 박수치고 해주는 (집에서 이런 요리를 해봐야지 그래가지고 딱 만든 다음에 먹어보고 만족하고 이런 것도 성취겠네요.) 그래서 그런 성취를 자주 경험 할 수 있도록 많이 주라는 거 흔히들 우리가 오늘 성취한 거에 대해서 아주 만족하고 내일 성취한 것을 위해서 대해서 최선을 다하라고 하거든요 연세가 드셔도 이런 행동을 하시게 되면 굉장히 행복한 거로 되어있어요. 이 다섯 가지에 대해서 (페르마 기억해서 되겠네요.) 노력하시면 도움이 되는 거로 돼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우리 집 주치의 조비룡 교수님과 함께 100세 시대 건강관리에 대해서 알아보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장수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한번 짚어보면서 다시 한 번 복습도 하고 몰랐던 부분 다시 한 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질문을 드리면 yes or no로 정확하게 대답해주기 바랍니다. 채식을 하면 장수한다. no. 만성질환의 원인이 육류다 보니까 많은 사람들이 채식을 할 경우에 더 건강하다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만성 질병이 있거나 비만한 사람들이 채식을 좀 늘어야 되는 것 맞지만 채식만 하는 것 좋지 못합니다. 채식만으로 고기에서 육류에서 나오는 영양소들을 다 섭취하려면 정말 많은 지식이 필요하고요 정말 많은 노력들이 필요하거든요. 그러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골고루 분들이 좋고요. 소식하면 장수한다. no. (그런데요. 이거는 방송에서 워낙 소식을 해서 장수했다는 사람들을 많이 보여줘서.) 장수하신 분들은 다 대식가세요. (예) 그리고 많이 움직이는 분들입니다. (아 소식했다고 잘못 오해하고 있는데 많이 먹고 활동을 많이 했기 때문에 오히려 효과가 더 있다는 말씀이시네요.) 사실 대식가지만 과식을 하는 건 아니고요. 우리가 비만이 워낙 사회적인 문제가 되다 보니까 소식하란 이야기를 많이 하고 사람을 대상으로 극도의 소식을 하게 되면 감기도 더 많이 걸리고요. 면역기능이 떨어지게 되고 그 다음에 우울감도 훨씬 많아지 게 되고 재미가 없어지게 됩니다. 오히려 자살률도 올라가는 경우도 있고 적절한 몸무게를 유지할 수 있는 적절한 칼로리를 섭취할 수 있는 결국은 적절한 양이 제일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많이 걷는 것이 장수에 도움을 준다. ,yes. 이건 예스겠죠. 저도 예스 같아요. 사실 이질문도 제가 조금 고민이 되는 건 너무 많이 걸어서 예를 들어서 십만 보를 걷는다. 이건 많이 걷는 범주를 벗어나는 게 되겠죠. 발바닥에 물집 생길 정도로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 평균으로 한 오천 보정도 걷는 되어있거든요. 일반적으로 만 보 전후를 걸었을 때 건강한 거로 되어있습니다. 만보기를 차고 걷잖아요. 만보기를 걷기가 참 힘들더라고요. 쉽지 않더라고요. 매일 만 보를 걸으면 한 80분을 걸어요. 많이 걷는 거예요. 만 보가 다음 질문 가겠습니다. 부모가 장수하면 자식이 장수할 확률이 높다. yes. (아까 처음에 말씀하셨으니까.) 유전적인 요인이 될 수도 있고 환경적인 요인도 될 수 있지만, 확실히 부모의 영향을 받는 거로 돼 있습니다. 좋은 조건으로 태어나신 분들은 이걸 잘 관리하시고 누리셔야겠어요. 마음껏 누리도록 하시고 다행스러운 건 요즘 현대 의료가 발전하면서 부모님이 단명했을지라도 특히 단명했을 경우에는 내가 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기만 하면 복구할 수 있다. 이런 부분들이 많이 알려져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도 염두에 두시면 좋을 거 같아요. 백세시대 건강하게 장수하고 싶은 분들에게 마지막으로 메시지를 전달해 주신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사실 요즘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게 일단 가능은 해졌어요. 그런데 오늘도 우리가 이야기해오면서 조금 느끼시겠지만 정말 많은 걸 알아야 해요. 그래서 아 이제 오래 살기 위해서는 그냥 대충대충 사는 것이 아니라 조금 따질 건 따지고 알아야 되겠고요. 그래서 노력을 해야 된다. 실제로 어떻게 보면 슬픈 일이기도 하지만 교육수준이 높고 경제적인 능력이 좋은 사람들이 오래 사는 거로 돼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오래 살려면 어떻게 해야 내가 건강하게 오래 사는지 대해서 조금 더 따져보고 (내가 처해있는 환경에서는 어떤 게 최선인지.) 맞아요. 그걸 조금은 준비도 하고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꼭 느꼈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실천이 일단 중요하다 다시 한 번 더 기억해주시고요. 조비룡 교수님과 함께 긴 시간 동안 말씀을 나눴습니다. 오늘 어떠셨습니까? 실제로 이런 이야기들을 우리나라에 있는 모든 국민들이 다 잘 듣고 누구나 100세를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시대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건강을 이야기 할 때 100세 시대라는 말은 빠지지 않은 단골손님이 됐습니다. 얼마나 사느냐가 아니라 이제는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해진 만큼 제대로 준비해서 유병장수가 아니라 무병장수 건강하게 백세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오늘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 건강정보 > 우리집 주치의
정확도 : 31% 2022.07.12

급성 림프모구 백혈병은 혈액 내의 림프구에서 유래하는 악성 질환입니다. 림프구는 T림프구와 B림프구 두 종류가 있는데, 항체라고 불리는 물질을 만들어 내면서 외부의 침입 물질이 들어오면 이를 물리쳐서 우리 몸을 지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급성 림프모구 백혈병의 경우에는 완전히 성숙하지 못한 림프구가 너무 많아져 이런 방어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없게 됩니다. 미성숙한 림프구가 많아지면 골수에서 정상적으로 만들어지는 다른 세포들을 만들 때 방해가 됩니다. 혈액 세포중 적혈구가 잘 만들어지지 않으면 빈혈이 되고 혈소판이 잘 만들어지지 않으면 쉽게 출혈이 되고 멍들게 되며 백혈구가 만들어 지지 않으면 쉽게 감염이 될 수 있는 상황이 됩니다. 소아기의 백혈병 중 림프모구 백혈병이 60-70%를 차지합니다. 백혈병은 소아기 암중에서 가장 많고 15세 이하에서 1/3을 차지합니다. 여아보다 남아에서 약간 높게 나타납니다. 급성 림프모구 백혈병은 모든 소아암의 1/3정도 되며, 백인의 경우 2,880명당 한 명 꼴로, 4세 무렵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Bloom 증후군, 다운 증후군이나 일부 선천성 면역 결핍 질환에서 많이 발생하며, 일부 B세포 백혈병에서는 Ebstein-Barr virus(엡스타인-바 바이러스)가 발병에 관여합니다. 또한 형제 중에 같은 백혈병이 있으면 발생 빈도가 증가합니다. 대부분은 암 발생의 원인을 모르며 유전적 소인, 바이러스 감염, 방사선 조사, 화학 약품 등에 대한 직업성 노출, 그리고 항암제 등의 치료 약제가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원인들로 인하여 암유전자가 직접 또는 인접부위 유전자들의 변화에 따라 활성화되면 백혈병이 발생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유전적 소인 21번 염색체의 삼염색체를 특징으로 하는 다운증후군, 클라인펠터 증후군, 파타우 증후군, 판코니 증후군, 블룸 증후군, 혈관확장성 운동실조증, 쌍생아와 형제 등 급성백혈병 환자가족에게서 병이 발생하는 것도 유전적 소인이 급성백혈병의 발생 원인에 관여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방사선 조사 원자폭탄이 투하되었던 지역에서의 급성백혈병의 발생 빈도가 10~15배가량 높게 나타났습니다. (일본 히로시마 원폭 피해, 러시아 체르노빌 원전 사고의 예) 강직성 척수염 치료를 위하여 방사선 조사를 받았던 환자들에서도 백혈병 발생률이 5배가량 증가했습니다. 화학 약품과 그 밖의 직업성 노출 벤젠은 유전자 손상을 불러와 백혈병으로 진전될 수 있습니다. 페인트, 방부제, 담배, 제초제, 살충제, 전자장 노출이 백혈병 발병률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항암제 등 치료 약제 항암제, 특히 알킬화제들은 염색체 손상을 일으켜 이차성백혈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싸이클로포스파마이드, 멜팔란, 부설판, 프로카바진, 에토포사이드, 독소루비신 등) 바이러스 EBV(엡스타인-바 바이러스)나 HTLV-1(인간 T-세포 림프친화성 바이러스 1형)같은 바이러스 감염은 골수세포 내의 염색체에 손상을 주고 면역 체계의 이상을 초래하여 백혈병을 일으킵니다. 백혈병의 증상은 감기나 다른 흔한 질환과 비슷한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병이 상당히 진행할 때까지도 백혈병에 걸렸는지 잘 모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열이 나면서 잘 떨어지지 않고 오래 간다든가, 좀 피곤해 하고 잘 놀지 않는 경우도 백혈병인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일반적으로는 증상이 크게 두 가지 이유 때문에 생기게 됩니다. 첫 번째는 혈액을 구성하는 정상세포 (적혈구・백혈구・혈소판)들이 부족하여 생기는 증상이고, 두 번째는 백혈병을 일으키는 림프구가 여러 기관을 침범하여 생기는 증상입니다. 정상세포가 부족하여 생기는 증상은 우선 적혈구의 부족으로 인해 생기는 빈혈, 무기력, 식욕 부진, 맥박이 빨라지는 증상과 호흡 곤란이 있습니다. 빈혈이 너무 심해지면 심장이 커지고 심장 기능이 약해집니다. 병균과 싸우는 백혈구가 부족한 경우에는 각종 감염, 폐렴 등이 생기게 되고 열이 잘 떨어지지 않게 됩니다. 염증이 지속되면 혈액을 통해 전신으로 병균이 퍼지는 패혈증이 생겨 위험하게 됩니다. 또 혈소판이 부족한 경우에는 멍이 들고 코피를 흘리며 잘 멎지 않고 장에서도 출혈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도 있으며 가장 위험한 경우는 머리의 출혈인 뇌출혈이 생길 때입니다. 두 번째 증상은 미성숙 림프구인 백혈병 세포들이 비장・간・골수・림프절・뼈・뇌 등을 침범하여 생기는 증상입니다. 즉, 비장과 간이 커지고 목 주위나 겨드랑이 등의 림프절이 붓게 됩니다. 뼈를 침범하는 경우 통증이 심하고 뇌를 침범한 경우에는 두통 및 구토, 시력 장애, 뇌막염 증상과 신경마비, 두개 내 출혈 증상이 동반됩니다. 그 외에 폐의 침윤이 발생하거나 피부에 침범하여 피하결절이나 잇몸 종창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간단한 혈액 검사를 통해서 백혈병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원에서는 소아가 백혈병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으면 우선 간단한 혈액 검사를 하며 여기에서 빈혈, 혈소판 감소 및 미성숙 림프구의 증가 등 이상 소견이 발견됩니다. 물론 미성숙 림프구가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골수 검사를 하게 됩니다. 골수 검사는 단단한 뼈를 통해 그 안에 있는 스펀지 같은 조직 내에 들어 있는 세포들을 꺼내어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소아의 골반 앞쪽 장골능 부위에 소독과 국소마취를 하고, 작은 바늘로 찔러 뼈 부위에 집어넣습니다. 여기에서 적은 양의 골수를 얻으면 현미경으로 백혈병 세포의 형태를 관찰합니다. 골수에서 얻은 백혈병 세포를 통해 유전적인 정보와 면역적인 표현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의 종류를 좀 더 다양하게 분류할 수 있으며, 여러 가지 표식자를 확인하여 추가적인 분류를 통해 병의 경과를 예측할 수 있게 해주고 치료방침을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매우 중요한 검사이며, 각각의 표식자에 따라 치료는 달라 질 수 있습니다. 골수 검사를 통해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이 확인되면 척수액 검사를 하게 됩니다. 척수액 검사는 등 쪽으로 바늘을 넣어 뇌와 척수를 감싸고 있는 뇌척수액을 조금 빼서 하는 검사입니다. 현미경을 통해 뇌척수액에 백혈병 세포가 있는지를 봅니다. 여기에서 미성숙 림프구가 발견되면 백혈병세포(미성숙 림프구)가 중추신경계까지 침범하였다는 것을 의미하며, 치료와 예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 밖에도 병의 진행 정도에 따라 증가할 수 있는 지표들을 혈액 검사를 통하여 알아볼 수 있으며 염색체 검사, 요 검사, 열이 나는 경우 배양 검사 등을 할 수 있습니다. [표] 급성림프모구백혈병의 형태학적 분류 1950년대에는 주로 한 가지 약제만으로 항암 치료를 하였습니다. 1960년대에는 여러 가지 약물을 복합하여 치료 성적을 향상시켰고, 1970년대부터 머리 부분의 방사선 치료를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수혈, 병균을 퇴치하는 항생제의 발달과 같은 보조적인 치료의 발전, 그리고 복합적인 항암 치료제의 선택 및 조혈모세포 이식의 발달로 완치율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의 치료는 일차적으로 항암 약제를 이용한 치료입니다. 항암 약제를 이용한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의 치료는 몇 가지 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관해 유도치료, 두 번째로 중추신경계 침범 예방에 중점을 둔 공고요법, 세 번째로 유지 화학요법이 있습니다. 조혈모세포의 이식은 치료 결과가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종류의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이나 항암 치료 중 또는 치료가 끝난 후 재발하는 경우 시행합니다. 조혈모세포 이식은 대개 항암 치료를 통해 완전 관해를 얻은 후 몇 차례 공고 및 유지요법을 한 후 시행합니다.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으로 진단이 되면 대개 진단 당시의 미성숙 림프구인 백혈병 세포 수 1조 개가 있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항암제를 투여하면 백혈병 세포가 줄어드는데 99% 이상 감소하게 된 상태를 완전 관해 상태라고 합니다. 완전 관해가 이루어지면 일반 혈액 검사에서 백혈병 세포를 볼 수 없게 되고, 간과 비장이 커졌던 것도 다시 원래대로 줄어듭니다. 이때 골수 검사를 해보면 골수에서 미성숙 림프구의 수가 5% 이하로 치료 전에 비해 현저하게 감소합니다. 이렇게 완전 관해 상태가 되면 병이 모두 없어진 것 같지만 이 경우에도 실제로는 100만 개의 백혈병 세포가 아직 남아 있는 상태로 계속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일단 완전 관해가 되면 중추신경계(뇌)의 예방요법을 시행하게 됩니다. 과거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을 치료하던 초창기에는 뇌 부위에 숨어 있는 백혈병 세포로 인한 재발로 치료 성적이 좋지 않았습니다. 뇌 부위는 항암제의 힘이 잘 미치지 못하여 백혈병 세포들은 마치 성역처럼 보호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곳을 표적으로 하는 특별한 치료가 필요한 것입니다. 치료는 크게 두 가지로 이루어지는데 방사선 치료와 항암제의 척수액 내 투여입니다. 방사선 치료는 치료 후 간혹 뇌신경 손상의 합병증이 오는 경우가 있었으나 최근에는 척추에는 방사선을 쬐지 않고 방사선 조사량도 줄여 합병증이 줄었습니다. 척수액 내에 항암제를 투여하는 방법은 척수액 검사와 동일하게 등쪽에서 척수액을 항암제 투여량 만큼 빼내고 약을 넣어주는 방법입니다. 이 경우에도 구토・두통・신경염 등이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강력한 항암 요법을 시행하는 경우 치료 경과가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소아에게는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중추신경계(뇌)에서 재발을 하는 경우, 결국은 전신적으로 재발을 하게 되므로 중추신경계 예방치료는 꼭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완전 관해에 도달하였다 하더라도 몸 안에 백혈병 세포가 약 100만 개 정도 존재하는 것이므로 남아 있는 백혈병 세포를 더욱 줄이고 관해를 유지하기 위하여 항백혈병제를 계속 사용하여야 합니다. 만약 추가 항암 치료가 없는 경우 환자들의 대부분이 1~2개월 내에 재발하게 됩니다. 관해가 된 후 남아 있는 미세한 백혈병 세포들은 여러 가지 검사 방법들에 의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고요법은 관해 유도 후 투여하는 강화요법으로, 남아 있는 미세한 백혈병 세포를 죽이기 위한 치료입니다. 유지요법은 관해를 유지하기 위하여 수년간 지속적으로 시행합니다. 주된 방법은 주사가 아닌 경구로 항암 치료약을 먹는 것인데 대개 자기 전에 한 차례 먹습니다. 이러한 공고 및 유지 요법은 백혈병 환자들의 치료 성적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현재도 적절한 약제 선택에 대한 연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유지요법의 기간은 공고요법 이후부터 남아의 경우 3년을 치료하고, 여아는 남아보다 치료기간이 좀 더 짧아 2년 간 유지요법을 합니다. 항암제를 사용하면 백혈병 세포뿐 아니라 정상세포들도 파괴가 됩니다. 따라서 백혈구가 현저히 떨어지는데 이것이 장기간 지속되면 병균에 감염되기 쉽습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위험을 줄이기 위해 백혈구 촉진제를 투여하여 백혈구 감소 기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항암 치료 중 혈소판이 감소되면 뇌출혈・폐출혈 등이 일어날 수 있어 이를 막기 위해 혈소판을 투여하게 됩니다. 항암 치료로 인한 위장관의 합병증으로는 점막염 (입 안이나 식도・위・장 등의 점막이 헐어 통증과 구내염・위염・설사 등을 유발하는 것)이 있습니다. 오심・구토 등의 증상도 유발될 수 있으나 요즈음에는 약제가 개발되어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간 기능이 떨어지고 심장에 독성을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신경에 독성을 나타내어 손발이 저리거나 소변을 잘 못 보거나 배에 가스가 차거나 할 수 있습니다. 소아의 경우 한창 자라는 나이이기 때문에 성장 장애 등도 있을 수 있고, 성인이 된 후 불임이 될 수도 있습니다.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은 일차적으로는 항암 치료를 원칙으로 합니다. 왜냐하면 항암 치료로도 치료 성적이 매우 좋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약물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재발의 위험성이 높은 군, 그리고 1차 재발한 군에서 항암치료로 재관해가 된 상태에서는 조혈모세포이식이 매우 효과적인 치료방법입니다. 조혈모세포는 현재 다양한 공급원[형제, 타인, 제대혈(태반)세포, 자가(자신의 골수)]으로 부터 얻어 사용이 가능합니다. 보조요법 적혈구가 모자라는 빈혈이나 혈소판이 모자라서 생기는 출혈은 수혈을 통해 교정할 수 있습니다. 이때 수혈할 적혈구나 혈소판 제제들은 방사선을 쬐어 환자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할 수 있으며, 수혈을 통해 환자에게 갈 수 있는 백혈구를 걸러내는 필터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혈액응고 장애가 일시적으로 생길 수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혈액응고에 필요한 제제들만을 모아둔 성분들을 각각 수혈할 수도 있습니다.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들은 면역력이 떨어져 있어 건강한 소아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는 병균들에 의해서도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다행히 현재는 여러 가지 항생제와 항바이러스 제제들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으며, 과거와는 달리 치료 중 감염으로 인한 사망이 줄어든 상태입니다. 백혈병 소아가 감염이 되면 급속도로 생명이 위협받을 수 있으므로 초기부터 항생제의 투약이 필요합니다. 최근에는 항암 치료 등으로 떨어진 정상 백혈구 수치를 빨리 회복시킬 수 있는 촉진제들이 개발, 이용되고 있습니다. 말초 혈액에 많은 양의 미성숙 아세포들이 보이면 백혈병 의심하에 수액 주입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급성 종양 용해 증후군의 예방과 치료는 콩팥이 망가지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충분한 수액을 주사하고, 소변의 pH를 7.35~7.45로 유지하기 위하여 수액에 비본(bivon, sodium bicarbonate)을 첨가하며, 고요산혈증을 예방하기 위해 알로퓨리놀(allopurinol)이라는 약제를 복용하게 됩니다. 미성숙 림프구 세포들이 혈액 내에 너무 많이 존재하게 되면 혈관 내에서 이 세포들이 엉겨서 혈관을 막게 됩니다. 주로 뇌혈관과 폐혈관을 막게 되어 증상이 나타나는데, 중추신경계의 증상은 기면, 뇌졸중과 의식 소실 등입니다. 호흡기 증상은 호흡이 빨라지며 몸 안에 산소가 부족한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이 경우에도 수치가 높아지지 않게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며, 위험성이 있는 경우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곧바로 약제나 백혈구 분반술(피를 걸러 백혈구를 제거하는 방법)이나 교환수혈 등도 도움이 됩니다. 재발에 대한 위험도에 근거하여 치료 예측 인자로 진단 시 나이(표준:1~10세 사이), 초기 백혈구 수치가 50,000/μL 이하, 관해 치료에 대한 반응 속도 등에 따라 진행됩니다.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의 치료 성적이 급속히 향상된 데는 예방적 항생제 사용, 조혈 성장 인자의 사용, 수혈 등의 보조요법의 발달이 주요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조(지지)요법은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의 치료 때에 올 수 있는 생명을 위협하는 여러 가지 합병증으로부터 환자를 보호하는 것입니다.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의 치료 시에 올 수 있는 합병증으로는 출혈, 발열과 감염, 종양 용해 증후군, 백혈구 정체증 등이 있습니다. 종양 용해 증후군은 많은 수의 백혈병 세포가 파괴되면서 세포 내의 대사물질들이 나와 혈액 내의 요산 성분이 증가하고, 신장이 망가지면서 몸 안에 전해질 불균형이 생기는 병입니다. 가장 좋은 치료는 예방인데 수액을 충분히 공급하면서 신장이 망가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예방 원인을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예방이 어렵습니다. 일부 인과관계가 증명된 경우에는 가능한 한 그 원인을 피해야 합니다. 다량의 방사선 노출과 벤젠, 담배, 페인트, 제초제 등의 화학물질에의 노출, 알킬화제, 에토포사이드나 독소루비신 같은 항암제에 노출, 클로람페니콜, 페닐부타존 등의 약제에 노출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가족 내 백혈병 환자가 있는 경우 유전적 소인인 병인에 관여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관리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에게 특별히 요구되거나 도움이 되는 식사요법은 없습니다. 다만 질병이나 치료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이므로 위생적인 식사 관리가 중요합니다.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 받는 경우, 대부분 음식을 가열 처리하여 만든 저균식을 먹게 됩니다. 퇴원하여 통원 치료하는 경우에는 일반적인 음식을 섭취해도 문제가 없지만 날것으로 섭취하는 과일 및 야채의 경우 깨끗이 씻고 껍질을 완전히 벗겨 먹는 것이 좋으며, 어패류나 육류는 되도록 조리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은 항암 화학 치료를 통해 완치가 될 수 있는 질환이며, 무엇보다 항암 치료를 이겨내고자 하는 의지가 중요합니다. 항암 화학 치료가 많은 시간과 비용, 고통을 수반하는 만큼 환자 자신과 가족, 의료진이 합심하여 치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입원치료를 제외하면 암환자라고 해서 일상생활에 구애를 받을 필요는 없지만 가급적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을 줄 수도 있으므로 이에 대해 의료진과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암환자들이 질병에 의한 압박감, 기능 상실, 치료의 고통 등으로 인한 불안 증상, 우울증, 불면증 등을 경험하는데, 많은 경우 심리치료, 웃음 요법 등의 행동 치료와 적절한 약물 치료에 의해 이러한 증상들이 완화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해서도 반드시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항상 몸을 청결히 합니다. 인체에는 피부나 구강점막, 항문주위 등에 정상적으로 세균이 살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면역력을 가진 사람에게는 그 세균들이 해가 되지 않으나, 항암 요법 중에는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어 오히려 정상 균 무리들에 의해 감염 될 수 있고 이로 인해 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항상 가글링과 좌욕을 생활화 하도록 합니다. 아이들을 대하기 전에 항상 손을 씻도록 하고, 방문객을 제한합니다. 손씻기는 각종 감염과 바이러스에 의한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38℃ 이상 1시간씩 지속되거나, 한번이라도 38.3℃을 넘으면 열로 간주합니다. 열과 함께 심한 오한(온 몸이 떨림)을 경험할 때에는 세균 감염의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병원에 문의하거나 응급실로 오도록 합니다. [ALL 검사 및 치료 동영상] 조혈모세포이식 [full ver.] 조혈모세포이식을 위한 말초조혈모세포채집 안내 뇌척수액검사 안내 [요약판] 뇌척수액 검사 안내 (소아) [full ver.] 뇌척수액검사안내(소아) 골수검사 안내 [full ver.] 골수검사 안내(골수흡인 및 생검) 저균식과 무균식(멸균식) 안내 [full ver.] 소아암환자의 영양관리 안내 [full ver.] 소아암환자의 감염관리 안내 [full ver.] 소아암환자의 가글 및 좌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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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6% 2021.04.07
[건강톡톡][138편]아이 키 성장과 그에 관한 속설

# 성장 1편 안녕하십니까? 서울대학교병원 팟캐스트 건강톡톡 교수 김민선입니다. 요즘은 ‘키도 스펙이다.’ 라는 말이 사회에서 이슈가 좀 되었었는데요, 많은 부모님과 아이들이 공부뿐만 아니라 키에 대해서도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세 시간에 걸쳐서 건강톡톡에서는 우리 아이의 키 성장에 관해서 이야기 나눠보려고 합니다. 우리병원 소아청소년과 신충호 교수님께서 도움 말씀해주시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교수님, 사실 사람의 키는 어떻게 결정이 되는 건가 이런 게 좀 궁금한데요. 이런 키, 신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대개는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하나는 엄마 배 속에 있는 상태, 산모의 건강 상태가 좋았냐 나빴냐, 그다음에 질병이 있었느냐 없었느냐, 그다음에 태반을 통해서 영양 공급이 충분히 이루어졌느냐 이루어지지 않았느냐 하는 태아 시기가 하나 있고요. 그다음에 태어나서부터 영향을 크게 미치는 게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유전적인 요인이고 하나는 환경적인 요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유전적인 요인은 민족 같은 거 있죠? 그다음에 성-남자, 여자 그런 것도 있고요. 엄마, 아빠가 크면 아이가 클 가능성이 좀 있고요. 엄마, 아빠가 작으면 좀 작을 수 있잖아요. 그래서 부모님 영향도 받을 수 있고요. 대개는 그와 같은 상태로 나눈다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그다음에 환경적인 요인은 얼마나 활동을 하느냐 영양 공급이 얼마나 충분하냐 질병 같은 게 있느냐 없느냐 그다음에 사회/심리적으로 얼마나 지지를 주고받느냐 그와 같은 것들이 크게 작용을 해서 대개 세 가지로 크게 나눕니다. 사실 수많은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 거 같은데요(그렇죠.) 이런 것 중에서 특별히 좀 더 영향이 크다 이런 것들이 알려진 것들이 있을까요? 대개 사람의 성장을 결정하는 요인을 100%다 했을 때 유전적인 요인이 대개 70~80% 정도 차지하는 거로 알려져 있고요. 대개 20~30% 정도가 환경적인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제 인터넷 같은데 나와 있는 거 보셨을 거예요. 환경적인 요인이 70% 차지한다? 그것은 잘못된 정보고요. 다만 환경적인 요인이 중요한 거는 저희가 부모를 바꿀 수는 없잖아요. 그리고 남자, 여자 성을 바꾸기는 쉬운 게 아니고 그렇지만 환경적인 요인을 아이가 성장하는데 더 좋은 방향으로 바꿀 수는 있을 거 같아요. 그런 부분에서 환경적인 요인이 중요한 거지 일정한 부분으로 봤을 때는 유전적인 요인도 꽤 중요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찾아보다 보면 부모님의 키를 넣어서 아이의 키를 예측하는 공식들이 나오잖아요. 그런 것들은 실제로 의미가 좀 있는 건가요? 이게 관찰한 자료를 가지고 나오는 건데요 엄마, 아빠 키의 평균을 내요. 그래서 여자는 그 평균에서 6.5를 빼면 되고요 남자는 그 평균에 6.5를 더하면 목표 키 같은 게 설정이 됩니다. 그래서 그 목표 키를 중심으로 위, 아래로 6cm 정도 범위에서 자란다고 보시면 되거든요. 예를 들면 이렇게 되는 거예요. 아빠가 170, 엄마가 160이다 그러면 평균이 165죠. 거기서 남자를 예로 들어볼까요? 그러면 거기다가 6.5를 더하면 171.5cm에요. 그러면 그 부모에서 태어나는 아이들의 키를 평균을 내면 어른 키는 대부분 171.5 정도에서 대개 많이 관찰되고요. 그다음에 그와 같은 부모에서 태어난 70%가량은 위로 6cm, 아래로 6cm를 더한 값에 분포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통계적으로 우리가 보는 거지 일반적으로는 그 부분에 가장 많이 차지한다. 그렇게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네. 키에 영향을 주는 원인을 살펴봤는데요. 실제로 키가 자라는 원리라고 해야 할까요? 이 뼈가 자라는 것인지 뭐 어디가 자라서 키가 커지는 것인지 그런 것들을 좀 설명해주실 수 있을지요. 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얼굴이 있죠? 그다음에 등과 가슴을 이루는 그 부분에 척추가 있고요. 그다음에 다리가 있잖아요. 그래서 뼈들은 대개 척추뼈 같은 걸 하나 구분을 하고요. 그다음에 뇌 뼈죠. 머리뼈가 하나가 있고 그다음에 long bone이라 해서 다리뼈 같은 게 있어요. 긴 뼈가 있는데 그것들이 성장하는 패턴이 약간 다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성장호르몬의 영향을 받는 것은 일반적으로 길게 자라는 뼈들입니다. 그래서 다리뼈, 팔뼈 그런 게 주로 좌우하고요. 척추뼈는 성장호르몬에 덜 영향을 받는 거로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되는 거예요. 성장호르몬 등에 의해서 그다음에 충분한 영양공급, 충분한 자극 때문에 긴 다리뼈가 자극을 받으면 이렇게 되는 거예요. 손가락을 예를 들어볼까요? 손가락의 뼈가 이렇게 긴데요 이 긴 뼈의 앞쪽과 양 끝에 성장판이라는 게 존재합니다. 그래서 성장판에 있는 연골세포가 성장호르몬 등에 의해 자극을 받는 거예요. 그러면 연골세포가 개수가 많아지면서 차곡차곡 쌓이는 거예요. 그러면서 다리 길이가 점점 길어지고 손도 길어지고 키가 형성되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그와 같이 차곡차곡 쌓이는 과정에 미치는 영향이 제일 중요한 것은 영양 상태, 그다음에 충분한 자극, 그다음에 충분한 호르몬 공급 그렇게 보시면 됩니다. 영양 상태, 자극, 그리고 호르몬 공급. 사실 성장판 얘기 잠깐 해주셨지만, 성장, 키 이런 거 찾아보다 보면 계속 성장판 얘기가 나오거든요. 그래서 영양이랑 자극이랑 호르몬. 그래서 자극을 많이 주면 굉장히 좋아진다 이런 얘기들도 나오고 상처를 입을 때 성장판이 다치면 거기는 더 자라지 않는다 그러면 양쪽이 비대칭으로 자라는 거냐 이런 것들이 있는데요 성장판 관련해서 조금 더 얘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성장판은 연골 세포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우리 무릎관절도 연골세포로 되어있는 거는 많은 부모님이 아실 거예요. 그와 같은 연골세포하고는 좀 다른 연골세포이고요. 이거는 어떻게 되는 건가 하면 자기가 분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 세포라고 보시면 돼요. 그래서 성장호르몬 등에 의해서 자극을 받으면 연골세포가 분화하기 시작해요. 연골세포 하나가 2개, 4개, 8개, 16개 그런 식으로 개수가 많아지는 거죠. 그런데 많아지면서 층층이 쌓이는 거예요. 그래서 다리를 예로 들면, 길이 방향 쪽으로 한층, 한층, 한층, 한층 이렇게 쌓이는 거라 보시면 돼요. 쌓이고, 쌓인 세포 중에서 오래된 세포들이 있을 거 아니에요. 그 세포들은 죽어서 없어지면서 그게 뼈로 칼슘에 침착이 되면서 단단한 뼈로 변하는 거예요. 그래서 아마 부모님들이 성장판 사진을 병원에서 찍어보실 텐데요 거기에서 보면 까만 선으로 보이는 게 연골세포가 엑스레이를 그냥 투과해버려서 까맣게 보이는 거예요. 그래서 뼈로 형성된 죽은 세포가 점점 쌓이면서 우리가 키가 커지는 거라 보시면 돼요. 그래서 성장판의 가장 큰 특징은 성장 분화 능력을 한정되게 가진 모세포 개념인데 수명이 한정된 모세포, 영원히 분화하지는 못해서 분화하고 분화하면서 키가 크고 크다가 어느 순간이 되면 우리 모두 키가 멈춰버리는... 그래서 성장판의 구조는 그런 식으로 되어있고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영양, 자극, 성장호르몬, 갑상선 호르몬, 성호르몬 등 호르몬 등이 종합적으로 작용하는 거라 보시면 됩니다. 아까 성장판 손상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요, 우리 아이가 놀다가 팔이 부러졌다. 근데 팔이 중간이 부러지면 성장 장애는 없고요, 팔이 부러지는데 여기 끝에...아까 제가 끝단에 있다고 했잖아요. 끝단이 다치면 성장판이 손상될 수는 있어요. 그 같은 경우에는 길이 성장이 잘 안 될 테니까 양쪽에 차이는 날 수 있겠죠. 그런데 성장판의 손상 같은 것은 정형외과에서 굉장히 치료를 잘해서 초기에 치료만 잘 받으시면 크게 문제 되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임상에서 병원에 오는 아이 중에서 성장판에 손상이 생겨서 키가 안 큰다 하는 아이는 극히 일부 그렇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네. 그 예상 키를 좀 알 수 있다고 하면서 성장판 검사라는 것도 언론에서 봤던 거 같은데요 아까 말씀해주셨던 그 엑스레이가 성장판 검사라고 할 수 있을까요? 그렇죠. 우리가 일반적으로 성장판 검사는 제일 많이 하는 게 왼쪽 사진을 찍는데요. 손가락 끝에 위쪽에서부터 팔목의 중간 부분까지 사진을 찍어요. 손가락 벌리고 찍는데 여기에 있는 뼈들의 모양을 다 보는 거예요. 여기에 있는 뼈, 여기에 있는 뼈...를 다 봐서 우리가 가진 표준 도감이 있거든요. 그 도감에 몇 살짜리에 가까운가를 우리가 판단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게 성장판 나이가 되는 거고요 그걸 가지고서도 예측 키를 할 수 있는데 예측 키라고 해서 의사들이나 여러 군데에서 인터넷 같은데 보셨을 거예요. 엄마, 아빠 키 넣고 하면 목표 신장이 어느 정도 되고 당신의 키가 어느 정도 되고 뼈 나이가 어느 정도니까 어느 정도 클 거다? 그런데 임상에서는 그걸 가지고서 키 평가는 못 해 드리고요.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우리 아이를 잘 키워서 영양 공급도 잘 해주고 이쁜 사랑으로 키운 거예요. 그래서 애가 행복하게 잘 자라는데 두 살 때 키가 100명 중에 50번째였고, 세 살 때 50번째였고 네 살, 다섯 살 때도 50번째면 8살 때에도 50번째일 가능성이 클 거 같아요. 아프지 않다면... 그리고 열 살 때도 50번째일 가능성이 크고요. 성인 키도 50번째에 해당할 가능성이 크고... 오히려 그쪽에서 그 자료를 더 많이 사용하고요. 그리고 뼈 나이는 몇 가지 질병 등에서 예측하는 데 도움을 줄 수는 있고요. 그래서 부모님이 생각하는 만큼 성장판이 임상에서는 크게 중요한 자료는 아니다 그렇게 판단하셔도 될 것 같아요. 사실 저도 아이가 있는데 슈퍼에 가도 약국에 가도 어디에 가나 키를 키워준다는 한약, 영양제, 보조식품, 기능식품 이런 것들이 정말... 심지어 음료수에도 키 성장에 도움이 된다. 이런 것들이 엄청나게 나오는데요 그런 것들 보면 우리 애도 먹여야 하나 이런 생각들 부모님들이 하실 거 같아요. 이런 제품들이 실제 효과가 좀 입증이 되어 있나요?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아까 제가 말씀드렸었잖아요. 그때 호르몬 이야기를 했는데 갑상선 호르몬도 키 성장에 굉장히 중요하고요. 그다음에 여성호르몬, 남성호르몬도 부모님들이 아마 아실 거 같아요. 굉장히 중요한데 기본이 되는 것은 성장호르몬이에요. 그래서 성장호르몬이 키가 작은 일부 아이들, 그리고 성장호르몬이 안 나오는 아이들의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는 데에는 몇 가지 조건이 있어요. 어느 정도의 용량을 쓰면 어느 정도 키가 자라고 어느 정도의 용량을 쓰면 부작용이 잘 안 생기고 부작용이 뭐가 있고 부작용이 생기는 것을 어떻게 찾아내고 그 부작용이 생겼을 때 어떻게 치료하고 그게 일반적으로 대략 알고 있어요. 그리고 5년, 10년, 15년 뒤에 아이한테 무슨 일이 일어날지도 대개는 알아요. 가이드라인 같은 거나 논문 이런 것들이 있는 거죠? 그래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그러므로 치료 약재로 저희가 사용할 수 있는 건데 영양제나 한약 같은 것들이 제 생각에는 그래요. 이게 성장호르몬만큼 성장에 대한 효과가 있으면 그에 합당한 부작용도 생길 거 같아요. 그런데 이제 여러분이 약국이나 시중에서 많이 구하실 수 있는 한약이나 영양제 같은 거에서 효과만 잔뜩 있고 부작용에 대해서 아무것도 없다고 그러면 실제 효과가 있는 건지 이게 연구에 관한 효과인지 그냥 일시적인 효과인지 정말 부작용이 없는 건지는 고민해보실 필요가 있을 거 같아요. 그래서 일부 성장을 키워준다는 거는 이렇게 되는 거예요. 아까 성장판에 연골세포 말씀드렸는데요 연골세포가 아까 수명이 있다고 그랬잖아요. 그래서 연골 세포를 그 물질, 한약이나 영양제나 키에 관해 도움이 된다는 물질을 투여를 받으면 그 연골세포가 점점 개수가 좀 많아질 수는 있을 거 같아요. 그러면서 그 연골세포는 자기의 역할을 다했으니까 죽어 없어지겠죠. 그게 어느 정도가 죽어 없어졌는지 모르기 때문에 어른 키가 크게 도움이 안 될 가능성도 있고 그다음에 성장판이 성숙이 되는 정도, 노화되는 정도에 따라 사춘기가 오는데 사춘기를 빨리 촉발할 수 있고, 그리고 어느 정도 부작용이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권할 만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네. 도움 말씀 감사합니다. 성장호르몬 주사를 아까 잠깐 말씀해주셨지만 사실 정말 특별한 경우에 적응증만 사용하는 약인데 이걸 그냥 키 크는 주사라고 생각해서 맞춰야겠다고 생각하고 병원에 가시는 경우들도 많이 있더라고요. 만약에 적응증에 해당하지 않는데 성장호르몬을 맞는 때에 실제로 키가 좀 많이 자라고 이런 경우들이 있나요? 사실 안 쓰실 거 같긴 한데요^^ 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터너증후군이라는 병이 하나 있는데요 여자애들에서 생기는 병입니다. 근데 그 병은 성장호르몬을 안 쓰면 어른 여자의 키가 142 정도 되요. 아주 작죠? 평균보다 거의 10cm가 작은 거예요. 그런 아이들한테 성장호르몬을 사용하면요 155~160cm까지 키울 수 있어요. 그걸 보면 성장호르몬이 키를 키우는 효과가 있는 것은 맞아요. 그런데 터너증후군 같은 경우에 키가 너무 작죠. 일상생활을 하기가 너무 불편하니까 일정한 정도의 키를 선택하기 위해서 부작용이 생기는 것을 감수하고 사용하는 거예요. 그래서 생길 수 있는 부작용 대비 효과가 많으므로 사용한다. 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이제 외래 같은 데서 제일 마음 아팠던 거 보면 옆집의 아이는 성장호르몬을 써서 키를 키우는데 부모님으로서는 나는 내 아이한테 충분한 걸 다 해주고 있는가? 그걸로 괴로워해서 많이 오시는 거 같아요. 근데 개인적으로는 그렇게까지 생각하실 필요는 없을 거 같아요. 성장호르몬은 일단은 허가받은 질환들에서 먼저 사용하는 게 맞고요. 그 이외에 키가 100명 중에 지금 10번째인데 부모님이 보시기에 마음이 아프다. 그리고 미래가 불안하다 해서 쓰는 것은 개인적으로는 반대하고요. 다만 아이가 지금 키가 작은 거예요. 그런데 키 때문에 학교에서 생활하는 것도 힘들어하고 친구들하고의 관계도 나빠지고... 그 같은 경우에는 도와줄 필요는 있다고 생각해요. 그 같은 경우에 일부 사용되는 거고요 정상적으로 잘 자라는 건강한 아이한테 성장호르몬을 먼저 치료 고려하는 것은 부모님한테도 권할 만한 일은 아니어서 잘 권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네. 아까 제가 잠깐 슈퍼에 가도 이 키 얘기가 많이 나온다고 말씀드렸는데 칼슘 우유 이런 것들 많잖아요. 그래서 칼슘이 많은 음식을 많이 먹으면 키가 큰다. 이런 것들은 언론에서 많이 본 것 같은데 실제로 칼슘이 많은 걸 많이 먹으면, 뭐 멸치, 우유 이런 걸 많이 먹으면 키가 많이 클까요? 참 어려운 질문입니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많은 것도 좋지 않고요. 적은 것도 좋지 않잖아요. 그거에 의해서 말씀드릴게요. 뼈가 자라는 데 있어서 충분한 칼슘과 인이라는 물질이 필요한 건 맞아요. 제가 아까 말씀드린 건 충분한 거라고 그랬잖아요. 영양 상태가 너무 나쁜 거예요. 그래서 칼슘과 인이 낮으면 뼈가 일단 약해지고요. 뼈가 잘 자라지 않아요. 그래서 부족한 것을 피하는 건 맞는 거 같아요. 과하게 먹는 거? 이게 칼슘을 먹는 게 우리 몸에서, 장에서 100% 흡수가 되는 게 아니라서요 일정량 이상은 흡수가 안 돼요. 그래서 과도하게 먹어봤자 소변으로 다 빠져나가요. 그래서 아무 소용이 없어요. 흡수도 안 될 뿐만 아니라... 그래서 칼슘 있는 걸 많이 먹는다. 그런 건 별다른 건 없고요. 이제까지 의학적으로 밝혀진 것은 개발도상국, 못사는 나라 개발도상국에서 영양 상태가 나쁜 상태에서는 칼슘이 포함되어있는 우유 같은 걸 먹으면 성장에 도움이 되는 거로 되어 있어요. 선진국같이 충분한 영양공급이 이루어지고 충분한 칼슘과 인이 아이들한테 제공되는 국가에서는 칼슘을 추가로 보충하는 거, 아니면 비타민D나 칼슘이 많이 포함된 음식을 많이 먹이는 거 자체가 키를 키운다는 증거는 없어요. 우리나라가 어느 정도에 속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그렇게까지 많이 먹을 필요는 없고 적정량을 먹는 것은 중요한 거... 그렇게 생각합니다. 먹는 얘기가 좀 나온 김에... 어렸을 때 많이 먹어야 나중에 키가 큰다, 어렸을 때 찐 살은 그래서 통통해도, 뚱뚱해도 괜찮다. 그거 다 키로 간다 이런 얘기들 하잖아요. 그런데 요즘은 또 뚱뚱하면, 살이 많이 찌면 키가 안 큰다 이런 얘기도 같이 있고, 어떤 게 맞는 얘기인가요? 우리가 아이들의 성장을 가만히 보면요. 날씬하게 크는 아이 중에 이런 아이들이 있어요. 키가 자라고 몸무게가 따라가 붙고, 키가 크고 몸무게가 따라붙고... 그런 아이들은 키가 계속 꾸준하게 크는 편이고요 몸무게가 어느 시기에 많이 는 거예요. 그럼 키도 그 시기에 많이 커요, 그다음에 또 몸무게가 많이 늘어요. 그럼 또 키도 거기에 따라가 붙고... 그 아이는 키도 크고 몸무게도 크죠. 그 아이들을 가만히 보면 사춘기가 빨리 오는 경향이 있고요. 그래서 어른 키가 대개는 물려받은 키, 옛날에 퉁퉁해지기 전에 클만한 그 가능성 정도에 딱 도달한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래서 비만 자체는 키에 관해서 커다랗게 좋은 효과를 주는 건 없는 거로 되어있어요. 그리고 비만 자체는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게 몸무게가 많이 나가면 운동 같은 거 할 때 부상의 위험이 있죠. 그리고 심리적으로 위축이 될 가능성이 있고, 그다음에는 건강이 나빠질 수 있고. 우리 아이들의 수명은 90세가 넘을 거 같아요. 그래서 어린아이 때 생기는 비만은 성인까지 같이 이어지기 때문에 건강에는 매우 나쁠 거 같아요. 그래서 키를 키울 목적으로 아이를 뚱뚱하게... 뚱뚱하게 만들고 싶은 건 아니죠... 영양을 과하게 주다 보니까 아이가 자동으로 통통해지는 거거든요. 그와 같은 것은 키 관점에서 보면 아무런 도움이 안 되고요 그다음에 건강 관점에서 보면 아이한테 해로울 수 있고요. 그래서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먹는 것과 함께 많이 얘기되는 게 운동인데요. 아까 연골세포 얘기해주셨지만, 자극을 줘야 되니까 좀 자극을 많이 주는 운동, 농구라던지 줄넘기... 이렇게 쾅쾅 뛰면서 자극을 주는 그런 운동들이 키가 큰다 이런 얘기들이 있는데요 실제로 운동 중에서도 특별히 자극을 많이 주는 운동들이 효과가 있다는 이런 게 밝혀진 게 있을까요? 이것도 연구가 다 끝난 건데요.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운동 중에 아이들의 키 성장에 나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 운동은 있어요. 어떤 운동인가 하면 초등학교 3학년짜리를 마라톤을 시키는 거예요. 그러면 제 생각에는 무릎이 못 견딜 거 같아요. 해롭죠. 그 같은 경우에는 아무런 도움은 안 되고. 오히려 해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지만 고3이 마라톤 하는 것은 상관없을 거 같아요. 중학교도 어느 정도 되면 별 상관없을 것 같고요. 그래서 아이의 신체적 상황에 맞는 운동을 선택하는 게 중요하고요. 키에 도움이 되는 운동은 굳이 없는 거로 되어있고요. 줄넘기를 좋아하면 줄넘기를 하면 되고요. 체조를 아이가 좋아하면 체조시키시면 되고요 요가 좋아하면 요가 시키시면 되고요 아이들이 방바닥에서 뒹굴뒹굴하면서 많이 놀잖아요. 아이가 그걸 좋아하면 가만히 누워있는 것보다 나을 거 아니에요. 그러면 그거 하게 하시면 돼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운동이 주는 가장 좋은 점은 이런 거예요. 운동하면 즐겁잖아요. 음식이 무지무지 맛있잖아요. 그다음에 적당하게 피곤하니까 잠을 깊이 잘 수 있죠. 그다음에 친구들과의 우정을 쌓을 수 있죠. 부모님이랑 가족이랑 같이 운동하면 얼마나 즐겁겠어요. 그와 같이 긍정적인 효과가 쌓이고 쌓여서 아이들의 키 성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나머지 추가적 성장호르몬 그런 거는 없는 거로 되어있고요. 농구 선수 중에 키가 큰 거... 그건 약간 좀 다른 문제에요. 가드는 그렇게 크진 않잖아요. 그 대신 센터는 매우 크잖아요. 그래서 운동선수를 봐서 우리 눈에 키가 커 보이는 것은 현역인 운동선수들만 주로 봐서 그래요. 그렇지만 운동선수 중에 현역 유무를 떠나서 운동의 충분한 효과와 가치를 느끼는 사람은 매우 많아요. 그래서 그것을 느끼게 해주는 게 아이들한테 우리 부모 입장, 어른 세대에서 중요한 거지 키에 연관 지어서 하기에는 우리 아이들이 너무 소중하잖아요. 그렇게까지는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아까 운동 열심히 하면 밤에 쿨쿨 잘 자니까 좋다 이런 얘기 해주셨는데 밤에 특정 시간에 자야 키가 좀 큰다, 10시~2시 사이에 자야 한다 뭐 이런 얘기들도 있고요. 잠을 많이 자는 아이들이 키가 많이 큰다. 이런 것들도 있는데 실제로 수면이라는 게 키 성장에 도움이 되는 건가요? 이것도 연구가 다 끝난 상태인데요,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성장호르몬이 수면 중에 많이 나온다. 운동 중에 많이 나온다. 본인들이 들어서 아실 거예요. 수면 이야기 잠깐 할게요. 수면은 얕은 수면하고 깊은 수면이 주기적으로 와요. 얕은 수면에서 깊은 수면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얕은 수면으로 왔다가 다시 깊은 수면으로 가는데 사이클을 그려요. 대개는 세 번이나 네 번의 사이클을 그리는데 그것은 깊은 수면에 들었을 때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많이 되고요. 얕은 수면으로 가면서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적어지고 또 깊은 수면으로 가면 성장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 거예요. 그래서 수면은 성장호르몬의 관점에서 보면 얼마나 잠을 깊이 자느냐가 결정을 해요. 9시에 잠을 자서 숙면을 잘 취하면서 자면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많이 되는 거고요. 9시에 잤는데 내일 할 일을 하나도 안 해놓은 거예요. 속으로 걱정이 돼서 밤에 잠자면서 계속 나쁜 꿈을 꾸는 거예요. 그러면 성장호르몬이 거의 안 나오는 거예요. 두 시까지 공부를 무지무지 열심히 했어요. 그래서 기분이 너무너무 좋은 거예요. 엄마한테 칭찬도 받았고... 그래서 잠을 자잖아요, 숙면하겠죠? 그 같은 경우에는 성장호르몬이 많이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얼마나 숙면을 잘하게 도와줄 수 있느냐가 관점이지 몇 시에 자느냐는 중요하진 않은 거 같아요. 그런데 가만히 보면 행복한 아이들은 저녁 10시 이후에 공부하거나 책을 읽거나 부모님하고 대화하거나 하지 핸드폰으로 게임을 하거나 잠이 안 와서 뒹굴뒹굴하면서 핸드폰으로 SNS 하거나 그러지는 않을 거 같아요. 그래서 아이를 어떻게 행복하게 자기 자신을 존중하면서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는가가 요점인 거지 다른 건 없다고 생각해요. 10시에 재우다가 12시에 재워도 되는데요 가능하면 10시 이후에 빈둥대지 않게만 하시면 될 거 같아요. 네. 감사합니다. 오늘 우리 아이 키 성장, 첫 시간에는 키 성장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 그리고 알려진 관련 속설들에 대해서 좀 알아봤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많이 궁금해하시는 내용이죠. 성조숙증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팟캐스트 지금까지 진행에 김민선, 도움 말씀에 우리병원 소아청소년과 신충호 교수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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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56% 201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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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어린이병원 2층 소아청소년정신과외래 주요질환 자폐스펙트럼장애(Autism Spectrum Disorder), 의사소통장애(Communication Disorder),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등 1. 애착증진 프로그램(Attachment Promotion Program) 애착이란 아동의 생애초기 주 양육자와 형성되는 친밀한 정서적 유대감으로 이후 전 생애주기에 걸친 사회성(자존감, 신뢰) 발달의 토대가 됩니다. 애착증진 프로그램은 애착의 형성, 유지를 기반으로 아동의 사회성과 전반적 발달을 촉진하는 구조화된 치료입니다. 아동의 결정적 시기(critical period)라 할 수 있는 영유아기 뇌기능 발달을 자극하는 감각통합적 접근과 인지, 언어, 모방 등 다양한 영역의 치료가 통합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모아애착반 (6개월 과정, 만 2~3세) 아동과 어머니의 친밀한 유대감 즉, 애착형성을 목표로 하여 어머니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어머니와 함께 신체놀이, 감각놀이, 손유희 등 다양한 발달놀이를 함께하며 즐거움을 경험하고 자신감을 바탕으로 새롭고 다양한 경험들을 학습하게 됩니다. 어머니는 이 시간을 통하여 아동과의 확고한 애착을 형성하고 긍정양육을 할 수 있도록 지지 받게 됩니다. 2) 애착확장반 (6개월 과정, 만3~4세) 형성된 모아애착을 안전기지으로 하여 엄마와 점진적 분리(separation)를 경험하고, 또래와의 상호작용 증진에 초점을 둔 사회성 발달 촉진 프로그램입니다. 다른 어른들과도 안정된 관계를 경험하고, 간단한 규칙을 학습하며 다양한 영역의 활동을 함께하여 어린이집, 유치원 등 집단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합니다. 3) 또래놀이반(6개월과정, 만3~4세) 어린이집, 유치원에서의 적응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또래와의 사회성을 증진시켜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위축, 불안, 공포, 문제행동 등은 줄여주고 자신감, 자기표현, 사회규칙 익히기 등은 키워주는 것이 목표입니다. 키즈댄스, 사회놀이 등 다양한 활동 들을 또래와 함께 합니다. 2. 특수교육 프로그램 자폐 범주성 장애 및 발달지연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동의 능력 및 지원의 필요에 따라 아래 안내된 프로그램에 분반하여 특수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각 프로그램은 진단적 특성에 따른 개별화된 교육적 요구에 초점을 맞추어 자연스러운 환경에서 기술을 습득하고 일반화할 수 있도록 증거기반의 실제 (Evidence-Based Practices) 의 교수 전략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1) 발달 지원 프로그램 (1 년 과정 , 만 5~6 세 ) 유아기 주요 발달 영역인 사회 및 정서 , 인지 , 운동 , 의사소통 , 자조기술 등의 균형있는 발달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별 아동의 특성을 고려한 발달 영역 별 기술 지원 , 통합교육 지원 , 지역사회 학습 , 가족 지원으로 구성됩니다 . 2) SCERTS 프로그램 (1 년 과정 , 만 5~6 세 ) 자폐 아동의 주요 진단적 특성인 사회 의사소통 (SC: Social Communication) 과 정서 조절 (ER: Emotional Regulation) 능력을 강화시키기 위하여 아동의 자연적인 일과 내에서 아동과 상호작용하는 다양한 파트너들이 협력하여 교류지원 (TS: Transactional Support) 을 통해 아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 3) 사회성 지원 프로그램 (6 개월 과정 , 만 5~6 세 ) 의사소통 및 사회적 기술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타인의 정서 인식 및 공감 능력 , 사회성 ,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 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또래와의 집단 놀이 프로그램입니다 . 4) 학교 준비 프로그램 (6 개월 과정 , 만 5~6 세 ) 의사소통 및 사회적 기술의 결함으로 인해 학교 적응이 어려우리라 예상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발생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하고 학교 적응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된 예비 학교 프로그램입니다 . 5) 청소년 사회성반 (1 년 과정 , 만 15~17 세 ) 자폐 청소년들의 사회적 의사소통 기술 및 사회성 기술의 발달을 촉진 시키기 위해 자폐 및 비장애 청소년들과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활동과 자연스러운 환경 조성을 통해 청소년기에 필요한 적절한 친사회적 기술 , 상호 교환적인 의사소통 기술 , 협동적인 활동 참여와 같은 상호작용 발달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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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1% 2024.02.14

재택의료 환경의학 일마음건강 재택의료 재택의료클리 닉 은 재가 중증질환자에게 재택의료를 제공 하고, 복잡한 의료문제를 가진 입원환자의 퇴원계 획 수립을 지원 하는 클리닉입니다.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다직종 재택의료팀이 재가환자의 통증 등 증상 완화를 위한 지지치료, 의료기기 관리, 재가돌봄 교육, 지역 재택의료기관 및 사회복지자원 연계 등의 재택의료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재택의료클리닉은 기존에 치료를 제공하고 있는 전문과 의료진과 협력하여 재가환자의 존엄성을 존중하고, 재가돌봄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재택의료클리닉 의료서비스] - 집에서도 지속적인 의료요구를 가지는 중증질환자 대상 심층진료 - 환자와 돌봄제공자 대상 재가관리 교육 및 상담 - (서울지역) 전문의 방문진료 및 가정전문간호사 방문서비스 - 급성기병원 치료 종료 후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전환기치료 (transition care) [재택의료클리닉 대상 환자] - 가정용 인공호흡기, 가정용 산소 등의 의료기기를 보유하였거나, 기관절개관, 위루관 등에 대한 지속 관리가 필요한 재가환자 - 진행암, 신경퇴행성 질환 등 복잡한 중증질환을 가진 재가환자 - 수술 부위 관리, 영양지원 등 일시적으로 재택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중증환자 가정간호사업팀 가정간호는 퇴원 후에도 지속적인 치료와 간호가 필요한 경우 의사의 처방에 따라 가정전문간호사가 환자의 집으로 방문하여 치료와 간호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가정전문간호사란? 우리병원 가정전문간호사는 본원의 다양한 임상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 간호사입니다. [가정간호 제공서비스] ① 의료기기 관리: 가정용 인공호흡기, 가정용 산소 등 ② 중심정맥관 관리: 히크만 카테터, 케모포트 등 ③ 각종 관 관리 및 교체: 기관절개관, 위루관, 비위관, 배뇨관, 담즙배액관 (PTBD) 등 ④ 장루, 요루 관리 및 교육 ⑤ 의사의 처방에 따른 주사제 투약: 수액, 백혈구촉진제 등 ⑥ 욕창 드레싱 및 수술상처 소독, 실밥 제거 ⑦ 방문채혈 ⑧ 암, 뇌졸중, 당뇨 등 만성질환자의 재가관리 교육 [가정간호서비스 절차] [가정간호서비스 지역] 서울 전지역 가정간호 소개 보러가기 의료사회복지팀 - 의료사회복지사는 질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어려운 상황에 환자와 가족이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가로서 환자와 가족의 개별상담을 진행하고 집단상담 및 집단교육을 진행할 뿐 아니라 타전문가 및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자원을 연결합니다. 의료사회복지 서비스는 의뢰 받은 환자들에게 아래와 같은 도움을 제공합니다. - 사회복지상담 및 임상 가. 심리사회적 상담 1) 심리사회적 상태 등의 사정, 평가 및 개입을 위한 상담 2) 가족의 환경, 지지체계 등 환자와 가족의 심리적 측면에 대한 상담 3) 장기이식 기증 전 상담 평가 상담 나. 경제적 문제 상담 1) 경제적 문제 사정, 평가 및 개입 계획 수립을 위한 상담 2) 진료비 지원 및 외부후원 등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상담 다. 사회복귀 및 퇴원계획 1) 퇴원 후 예상되는 심리사회적 문제 사정 평가 및 개입 계획 수립 2) 퇴원 후 사회복귀와 적응을 목적으로 정보 제공, 퇴원계획 등 상담 라. 지역사회자원연결 상담 1) 지역사회자원 연계를 위한 자원연결 및 정보제공 상담 2) 외부 지역사회기관 및 관련 자원에 대한 파악 및 자원 연계 가) 지역사회 공공 및 민간자원 파악 나) 지역사회 자원연계와 관련한 환자의 욕구 사정 다) 환자의 문제해결을 위한 필요 자원 확인 라) 환자의 문제해결과 욕구에 기반한 자원 연계 및 사례관리 마. 재활상담 1) 환자의 재활치료와 관련한 개인력 조사, 환경평가를 위한 상담 2) 장애인 지원제도 등 추후 환자의 사회복귀 및 돌봄계획에 대한 정보 제공 ▶ 의료사회복지사는 누구와 함께 일하나요? - 환자와 가족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병원의 의료진과 협력하며, 특히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장기이식센터, 소아청소년과(신장, 내분비, 소아암), 호스피스완화의료팀, 재택의료클리닉에서 다학제협력팀의 일원으로 활동합니다. ▶ 의료사회복지 서비스 이용 시 비밀보장은 되나요? - 의료사회복지사는 ‘환자의 권리’와 ‘사회복지사 윤리강령’에 따라 환자의 비밀보장에 대한 권리를 존중합니다. 단, 후원기관, 지역사회기관 등과 협력할 경우에는 사전 동의 후 상담내용이 공유될 수 있습니다. ▶ 의료사회복지 서비스 이용에 대한 비용이 발생 하나요? -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사회복지팀이 제공하는 상담 서비스는 비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단, 정신건강의학과 상담 및 프로그램, 재활의학과 상담, 장기이식상담의 경우 일부 상담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의료사회복지팀은 언제, 어떻게 방문하면 되나요? 1. 상담을 원하는 경우, 의료진(담당 의사 또는 담당간호사)에게 의료사회복지팀 타과의뢰를 요청하시면됩니다. 2. 타과의뢰가 접수되면 담당 사회복지사와 사전 약속 후 상담할 수 있습니다 의료사회복지팀 소개 보러가기 환경의학 환경의학클리닉은? - 우리를 둘러싸고 있으며 우리가 살아가는데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모든 것을 환경이라 합니다. 환경의학클리닉은 환경 내 존재하는 유해인자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건강 문제와 위험을 발견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제시하여 여러분의 건강을 지켜 주는 클리닉으로, 생활환경 및 직업환경으로 인한 건강 문제 진료와 필요한 의학적 상담과 평가를 제공합니다. 어떤 분들께 도움이 될까요? 환경의학클리닉은 다음과 같은 분께 도움을 드립니다 - 중금속 등 유해인자(철, 망간, 크롬, 구리, 수은, 카드뮴 등의 무거운 금속 원소)노출 평가 및 관리가 필요한 경우 - 질환의 원인에 대해 감별진단이 필요한 경우 ▶ 집안, 일터에서 환경유해인자 노출이 걱정됩니다. - 생활이나 직업 상 유해인자 노출이 의심되는 경우 - 유해인자 노출이 걱정되는 임산부, 가임기 여성, 어린이 ▶ 저의 직업이나 제가 살던 환경 때문에 질환이 발생한 것은 아닙니까? - 산업재해보상보험 관련 상담이 필요한 경우 - 업무관련성 평가서, 업무적합성 평가서 발급이 필요한 경우 【환경의학클리닉 진료 내용】 ■ 환경 유해인자 노출 평가 및 관리 1. 중금속 노출 평가 및 관리 - 본인이 모르더라도 일상생활이나 직장생활 속에서 중금속에 지나치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환경의학클리닉에서는 주변에서 흔하게 노출될 수 있는 중금속 농도를 혈액과 소변을 통해 측정하고 노출 원인을 파악하여 치료합니다. 2. 환경호르몬 노출 평가 및 관리 - 현대인은 위생용품, 플라스틱 생활용품 등을 통해 환경호르몬(내분비계 교란물질)에 지속해서 노출됩니다. 이러한 물질들에 대한 노출 정도를 평가하고 노출 저감 대책을 수립합니다. ■ 직업성∙환경성질환 상담 - 환경유해인자와 질환과의 관련성을 평가하기 위한 전문의와의 상담은 진단 및 치료, 환경 개선 등에 있어 필수적입니다. 환경과 관련있는 천식·알레르기·진폐증·석면 관련 질환(악성 중피종, 석면폐증)의 노출과 건강영향, 관리 및 보상에 대한 전문적 상담을 제공합니다. 1. 직업병 및 업무상 질병 상담 - 현대 사회에서 일하는 사람에게 발생한 질환이 직업적 요인과 관련성을 판단하는 일은 매우 복잡합니다. 석면 노출, 진폐증, 직업성 폐암, 소음성 난청, 유기용제 중독, 수지진동 증후군, 교대근무로 인한 수면장애 등의 질환을 직업환경적 측면에서 진료하고, 치료 및 보상 관련 자문을 제공 합니다. 2. 업무관련성, 업무적합성 평가와 환경의학 전문상담 - 직업병 및 업무관련성 질환으로 의심 에서 업무관련성을 평가하고, 건강 상 문제가 있는 사람의 업무적합성을 평가하여 보상급여의 제공 등을 위해 필요한 평가서를 발급합니다. 또한 환경성 질환자 진료지원, 지역 사회 환경문제 상담, 지역사회 역학조사를 위한 상담을 제공합니다. 일마음건강 (직원상담) 일마음건강클리닉이란? - 정신질환은 우리 주변에 무척 흔함에도, 이해의 부족이나 편견으로 도움을 받지 못하고 방치되는 경우가 무척 많습니다. 특히 직장 내에서의 스트레스는 현대의 정신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 일마음건강클리닉은 본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인간관계를 포함한 직장 내에서의 심리적 문제에 대한 상담을 제공할 뿐 아니라, 흔한 정신건강문제를 조기에 치료함으로서 건강을 회복하고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클리닉입니다. 【일마음건강클리닉 진료내용】 ▶ 스트레스관리와 문턱하 증상 조절을 통한 정신 건강증진 - 단순히 우울하거나 불안하다고 전부 정신질환은 아니지만 심한 증상이 아니더라도, 본인에게는 괴로운 문제일 수도 있으며,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 정신질환으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이런 경우 상담을 통해 정신건강증진을 수행할 수 있는 도움을 드립니다. ▶ 지지 및 심층 정신치료를 통한 정신건강 증진 - 일마음건강클리닉에서는 단기간의 지지적 상담 치료 뿐 아니라, 심층 정신치료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교직원 개인의 위기 극복뿐 아니라 내적 성장의 기회도 제공해 드리고자 합니다, ▶ 충분한 상담과 함께하는 정신질환의 치료 - 일마음건강클리닉은 직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약물 처방과 동시에 충분한 시간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정신질환 치료를 조기에 받을 수 있게 하고자 합니다. ※ 일마음건강클리닉은 직원대상 진료과로 인터넷 예약은 불가합니다. ▶ 예약방법 : 병원 HIS-일마음건강클리닉 예약, 예약방법은 그룹웨어 내 게시판에서 [일마음건강클리닉] 검색 후 안내자료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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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1% 2024.02.05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는 교수, 전임의, 전공의, 임상심리학자 등 정신의학 전문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환자진료, 전문인력교육, 정신의학관련연구, 공공정신의료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정신과적 면담과 검사를 통해 질병을 진단하고 개별 환자에 대해 생물학적∙심리적∙환경적 요인을 고려한 통합적인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조현병, 양극성장애, 우울장애, 강박장애, 불안장애, 치매 및 노인정신질환, 정신신체장애, 중독장애, 수면장애 등 세부 질환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특수 클리닉을 개설하여 최고의 진료를 제공합니다. 외래진료뿐 아니라 개방병동, 보호병동, 낮병원 등 다양한 형태의 입원치료와 다른 과에서 치료 중인 환자에 대한 협진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정신과학 및 행동과학 교육을 주관하고 있고 전공의 수련을 통하여 유능한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정신의학 관련연구를 활발히 하고 있으며 국제학술대회와 학술지에 우수한 연구결과들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사회정신건강센터, 치매센터, 해바라기센터 등을 운영하면서 공공의료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더쉼 마인드바디 센터 (The SHIM, SNUH Health In Mind)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더쉼(the SHIM) 마인드바디 센터는 비약물적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입니다. 센터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임상심리사, 정신보건 간호사 등 30명 이상의 정신건강 전문가들이 함께하며, 질환군의 특성 및 환자의 기능 상태를 고려하여 8개 영역에서 20개 이상의 비약물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각각의 프로그램들은 근거에 기반하여 전문가들에 의해 진행되고 있으며, 환자 개개인의 특성과 증상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가장 적합한 맞춤 치료 방법과 전략을 고려하여 환자의 증상 완화와 재활을 돕습니다. 더쉼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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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0% 2023.10.18

서울대학교암병원 암통합케어센터에서는 암으로 인한 몸과 마음의 고통을 치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암 이전의 생활로 돌아가자’는 구호 아래 통합적인 치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암성통증의학, 암재활의학, 정신종양학, 암신경학, 암건강경영 등 지지완화의료를 구성하는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이 분야에서 진료, 연구, 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암환자들의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치료합니다. 암환자들의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 및 자가면역뇌염을 전문 진료합니다. - 암환자들의 신경 합병증: 암의 전이나 암치료에 따른 뇌기능변화(뇌기능마비, 경련발작, 두통)의 원인을 진단하고 치료합니다. - 자가면역뇌염/부종양증후군: 면역기능에 이상이 생겨 뇌에 염증이 생기고 기억소실, 경련발작, 의식저하가 오는 희귀난치성 질환입니다. 다양한 면역치료제를 사용하여 뇌기능이 정상화 되도록 치료합니다. 저희 신경센터는 국내 유일하게 암환자 및 종양 연관 신경 질환에 전문화된 암신경학 전공의 교수가 진료합니다. 특히 자가면역뇌염의 항체진단 기술과 치료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센터입니다. 자가면역뇌염의 새로운 치료기술개발에 있어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암환자와 가족의 정신적 고통을 치료하고, 암 이후의 삶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암환자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정신종양전문교수들과 임상심리학자가 암환자와 가족의 정신적 어려움에 대해서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환자의 상태에 가장 적합한 치료를 제공합니다.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정신종양클리닉을 운영해온 역사를 바탕으로 암의 진단과 치료, 종료 이후 등 암치료 단계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하는 정신적 문제(불면, 스트레스, 불안, 우울, 인지장애 등)를 환자의 개별적 특성에 따라 가장 효과적이고 편안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립니다. 약물치료, 심층심리상담, 이완요법, 마음챙김명상 등 다양한 치료 방법을 제공합니다. 암재활치료를 통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드립니다. 암재활치료는 암환자의 생존뿐만 아니라 암으로 인한 증상을 극복하고, 삶의 질을 높이도록 도움을 주는 치료입니다. 암 때문에 생기는 부종이나 통증 등의 증상은 더 이상 "그냥 참으면서 지내야만 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최신의 의학 지식을 사용하여 정확한 원인을 찾아서 치료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서는 같은 증상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암재활치료는 암으로 진단을 받은 후 치료를 받는 어느 단계에나 시작할 수 있습니다. 암재활 클리닉에서 진료하는 대표적인 문제들에는 림프부종(대부분 수술과 연관되어서 팔이나 다리, 목 등이 심하게 붓는 것), 삼킴장애, 보행장애, 손발저림, 극심한 피로감, 팔(특히 어깨)의 통증, 척추나 다리의 통증 등이 있습니다. 근전도검사, 삼킴기능검사 등의 최신 진단검사에서부터 도수치료와 마사지를 포함한 재활운동과 교육을 제공하며, 필요한 부위에 초음파나 투시장비를 이용하여 시술을 시행합니다. 암환자들의 건강 향상을 위해 전인적 건강경영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적극적 암치료가 종료된 암환자 및 치료 후 경과 관찰 중인 암환자들을 대상으로 최선의 연구결과들에 기초하는 통합적 평가와 분석을 통해 건강을 총체적으로 점검하여 건강 향상 및 2차 암예방을 목표로 ‘전인적 건강경영’을 운영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위기를 겪게 됩니다. 위기가 찾아오는 그때, “진짜 나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통해, 지금까지 살아온 자신의 삶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인생을 경영하기 위한 목표를 재정비하는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재점검의 과정이 이루어졌다면, 위기를 극복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하고 실천하는 과정이 요구됩니다. 이와 더불어 위기가 재발하지 않도록 역량을 강화해야 합니다. 건강의 위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암과 같은 심각한 질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암이라는 위기를 극복하고 긍정적으로 성장하는 기회로 삼기 위해서는 자신의 삶을 다시 돌아보고, 이를 통해 성취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이며, 어떻게 건강을 관리할 것인지에 대하여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 영역의 다차원적인 건강상태와 이에 대한 개인별 건강습관, 그리고 건강경영전략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암진단시점(혹은 적극적인 암치료가 끝난 직후)부터 이차암 예방을 위한 총체적인 건강상태 평가와 위험요인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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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0% 2023.08.08
병원소개 (15)
[병원뉴스]서울대병원, 시각 <!HS>장애<!HE> 환자 자살 위험성 약 2.5배 높아

- 연령대별 분석 결과, 청소년 시각장애 환자 자살 위험성 약 10배로 가장 높게 나타나- 저시력 안질환 환자, 주치의가족을 포함한 사회 구성원의 적극적 관심 필요 최근 시각 장애 환자군이 정상군에 비해 자살 위험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표됐다. 서울대병원 김영국 교수팀은 2024년 2월 이전까지 발표된 시각 장애와 자살의 연관성과 관련된 30건의 코호트 연구 결과들을 종합해 메타분석을 실시하고, 시각 장애가 자살 위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이미지] 시각 장애가 있는 청소년의 자살 위험성이 정상군 대비 약 10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미지 출저: 게티이미지뱅크) 시각 장애는 선천적 이상 혹은 후천적 안질환으로 인해 의학광학적 방법으로 개선할 수 없는 시력 및 시기능 장애를 말한다. 기존에는 시각 장애 정도가 심할수록 자살에 대한 생각을 자주 하며, 실제 자살 시도로 이어지는 위험도가 높다는 국내외 연구 결과가 보고되어 왔다. 하지만 기 발표된 시각 장애와 자살 위험 증가 사이의 연관성을 제시한 연구들의 규모와 일관성에 차이가 있어, 정확한 관련 위험도의 평가는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이러한 연구들을 통합해 메타 분석을 통해 자살위험도를 수치화한 연구는 지금껏 국내에 없었다. 이에 연구팀은 PubMed, EMBASE, Scopus 등 주요 의학데이터베이스에 등재된 문헌 검색을 통해 2024년 2월 이전까지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30건의 코호트 연구결과를 종합해 총 3,743,668명의 표본을 확보했다. 이후 메타분석을 통해 시각 장애가 잠재적으로 자살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분석했다. 자살 위험성은 자살 시도 및 자살 사망을 포함하는 자살 행동을 뜻한다. 연구 결과, 시각 장애를 가진 환자들은 정상군과 비교했을 때, 자살 위험성이 약 2.5배(상대위험도 2.49, 95% 신뢰구간 1.71~3.6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1] 시각 장애와 자살 행동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위험 추정치. 특히 연령대 별 분석 결과, 시각 장애가 있는 청소년의 자살 위험성이 약 10배(상대위험도 9.85, 95% 신뢰구간 4.39~22.10)로 가장 높았다. 이는 청소년 시각 장애군이 생리적심리적 변화가 시작되고 새로운 기술 습득 및 사회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청소년 시기에 불안, 긴장, 고통 등이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그 다음으로는 65세 이상의 노년층의 자살 위험성이 약 6.7배(상대위험도 6.66, 95% 신뢰구간 2.95~15.00)로 잇따랐다. 안과 김영국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시각 장애가 환자들에게 상당한 심리적 영향을 미치는 것이 확인됐다며 안과 전문의는 책임감을 가지고 저시력 상태에 있는 안질환 환자, 특히 청소년층의 스트레스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위험도가 높은 경우 정신과 전문의 혹은 사회복지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가 필요하며 가족과 주변인들의 적극적인 관심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의학협회 저널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IF=13.8) 최신호에 게재됐다. [사진] 안과 김영국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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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14% 2024.04.25
[병원뉴스]국내 틱<!HS>장애<!HE> 발생률 10여년새 2배↑... 신규 환자 10명 중 4명 '성인'

- 서울대병원, 건보공단DB 기반 국내 틱장애 발생률 연령군별 분석 결과 발표 국내 틱장애 발생률이 10여년간 2배 이상 증가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특히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성인 틱장애 발생률이 급증했으며, 2020년 틱장애 진단 환자 10명 중 4명은 성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순범 교수(김수진 임상강사) 및 의생명연구원 김미숙 연구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보건의료DB를 바탕으로 2003년부터 2020년까지 틱장애의 연령군별 발생률 및 임상역학적 특성에 대해 분석한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소아청소년에게 흔히 나타나는 틱장애는 특별한 원인 없이 이상 행동이나 소리를 빠르게 반복하는 신경발달장애다. 눈 깜빡임, 코 찡긋거림, 헛기침 소리 등이 대표 증상이다. 국내 2~19세 인구 유병률은 1천명당 2.6명이며, 20세 이상 성인 틱장애 유병률은 0.008%~0.024%에 그친다. 특정 질병의 발생 동향을 정확히 파악하려면 한 시점에서 질병 보유자의 비율을 뜻하는 유병률이 아닌, 일정 기간 새롭게 진단받은 환자를 뜻하는 발생률에 주목해야 한다. 그러나 틱장애 발생률을 분석한 연구는 이제껏 전 세계적으로 드물었다. 연구팀은 2003년부터 2020년까지 틱장애로 새롭게 진단받은 23만5849명을 ▲소아청소년(0~19세) ▲성인(20세 이상)으로 구분해 연간 틱장애 발생률 및 발생 건수를 비교했다. [그래프1] 03~20년 소아청소년 및 20~30대 성인의 틱장애 발생률 비교 그 결과, 전체 인구 10만명당 틱장애 발생률은 2003년 17.5명에서 2020년 40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발생률 증가폭은 전반적으로 소아청소년이 성인보다 컸다. 반면 2015년부터 2020년까지는 달랐다. 이 기간 소아청소년 틱장애 발생률은 1.5배 증가했으나, 성인은 약 3배로 증가폭이 더 컸다. 특히 20~30대 성인은 발생률이 5배 이상 가파르게 증가했다. [그래프1] [그래프2] 03~20년 국내 연간 틱장애 발생 건수 연간 발생 건수는 2015년부터 성인 환자가 점차 증가해, 2020년 전체 틱장애 환자의 41.8%는 성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2] 연구팀은 또한 두 연령군의 사회인구학적 및 임상적 특성을 비교 분석해 다양한 차이를 확인했다. 특히 틱장애 진단 1년 전 정신과적 기저질환 발생률을 분석하자 소아청소년 환자는 10명 중 2명 이상(약 26%)이 ADHD를 동반하고 있었다. 성인 환자는 10명 중 4명 이상(약 43%)이 우울증 또는 불안장애를 동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뿐 아니라 성별, 약물 종류, 약물 순응도 등에서도 두 연령군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연구팀은 지난 10여년간 틱장애 발생률이 2배 이상 증가한 원인으로 다양한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했다. 특히 과거 사회적 낙인으로 여겨졌던 정신질환이 드라마 등 미디어를 통해 일반 대중들에게 자주 노출되고, 그에 따라 정신과 내원 및 신규 진단 건수가 늘어난 것이 한 가지 요인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홍순범 교수는 틱장애는 주로 소아정신과 영역에서 주목하는 질환이었으나, 최근 신규 틱장애 환자의 40% 이상은 성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그뿐 아니라 연령에 따라 틱장애의 특성 및 치료 방법이 다를 수 있으므로 일반 정신과 영역에서 성인 틱장애에 대한 인식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국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선 적극적인 틱장애 검사 및 치료 방향을 수립하고, 관련 교육이 확대될 수 있도록 사회적제도적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국제학술지 정신의학 연구(Psychiatry Research, IF 11.3)에 게재됐다. [사진 왼쪽부터] 정신건강의학과 홍순범 교수, 김수진 임상강사, 의생명연구원 의학연구협력센터 김미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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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1% 2024.02.15

- ADHD, 인터넷게임장애 회복 및 예후에 미치는 영향 밝혀내 - 인터넷게임장애, 공존ADHD에 대한 적극적인 평가 및 치료 중요 주의력결핍과잉운동장애(ADHD)와 인터넷게임장애(IGD)가 동반될 경우, 인터넷게임장애가 잘 회복되지 않을 뿐 아니라 회복되더라도 재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게임장애는 1차적으로 ADHD 공존 여부를 확인한 후 치료를 해야 치료율을 높이고 재발률을 낮출 수 있는 결정적인 요인임을 확인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ADHD는 소아-청소년-성인기까지 이어지는 정신과적 문제로 아동청소년 5~10%, 성인 2~5% 정도의 유병률을 보인다. 이 증상이 인터넷게임장애의 중요한 위험요인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ADHD 공존여부가 인터넷게임장애의 장기적인 예후와 치료 경과에 미치는 영향은 알려지지 않았다. 서울대병원 김붕년이정 교수와 중앙대병원 한덕현 교수는 인터넷게임장애 환자의 ADHD 공존 여부가 인터넷게임장애의 장기적인 경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세계 최초로 규명한 연구 결과를 22일 밝혔다. 2013~2015년까지 인터넷게임장애만 진단받은 환자 128명(pure-IGD군)과 인터넷게임장애 및 ADHD 공존(ADHD-IGD군) 질환을 진단받은 12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매년 진단평가, 증상평가 척도를 활용해 3년간 추적 관찰했다. 사회불안, 가정환경 등에 대한 평가도 함께 이뤄졌다. [3년간 IGD 누적 회복률] 1, 2, 3년차 회복률이 pure‐IGD군은 49%, 57%, 93%인 반면, ADHD+IGD군은 17%, 42%, 60%로 유의하게 낮은 회복률을 보임 그 결과, 3년 후 인터넷게임장애의 회복률은 ADHD-IGD군은 60%에 머문 반면, pure-IGD군은 93%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ADHD-IGD군은 회복률이 낮고, 1년 이내에 재발 가능성이 높았다. 시간 경과에 따라 인터넷게임장애 증상의 심각도가 더 높았다. 또한 ADHD 증상의 감소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터넷게임장애 증상의 감소와 유의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가정환경이 인터넷게임장애 증상 감소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인터넷게임장애 환자의 예후 개선을 위해서는 가정환경 개선을 위한 가족치료가 포함되어야 함을 의미하는 것이라 설명했다. 인터넷게임장애는 아직 정확한 원인, 병태 생리, 치료법 등이 확립되지 않은 새로운 질병 군으로 관련 연구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질환이다. 연구팀은 인터넷게임장애 환자의 ADHD 공존질환이 게임장애의 임상 경과와 관련이 있으며, ADHD 증상의 변화가 시간 경과에 따른 게임장애 증상의 변화와 관련이 있음을 발견한 것이라 연구 의의를 밝혔다. 김붕년 교수(소아정신과)는 연구 결과, ADHD가 인터넷게임장애의 회복과 재발에 영향을 주는 것이 확인됐다며 인터넷게임장애 환자들이 왔을 때 ADHD와 같은 공존질환이 있는지 확인 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인터넷게임장애 환자의 치료와 회복을 위해서는 공존 ADHD에 대한 적극적인 평가와 치료가 가장 중요함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이 연구결과는 미국 아동사춘기 정신건강학회 학술지 '아동 심리학정신의학 저널'(Journal of Child Psychology and Psychiatry) 최신호에 발표됐다.

서울대학교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 병원뉴스
정확도 : 1% 2021.04.26

- ADHD, 인터넷게임장애 회복 및 예후에 미치는 영향 밝혀내 - 인터넷게임장애, 공존ADHD에 대한 적극적인 평가 및 치료 중요 주의력결핍과잉운동장애(ADHD)와 인터넷게임장애(IGD)가 동반될 경우, 인터넷게임장애가 잘 회복되지 않을 뿐 아니라 회복되더라도 재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게임장애는 1차적으로 ADHD 공존 여부를 확인한 후 치료를 해야 치료율을 높이고 재발률을 낮출 수 있는 결정적인 요인임을 확인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ADHD는 소아-청소년-성인기까지 이어지는 정신과적 문제로 아동·청소년 5~10%, 성인 2~5% 정도의 유병률을 보인다. 이 증상이 인터넷게임장애의 중요한 위험요인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ADHD 공존여부가 인터넷게임장애의 장기적인 예후와 치료 경과에 미치는 영향은 알려지지 않았다. 서울대병원 김붕년·이정 교수와 중앙대병원 한덕현 교수는 인터넷게임장애 환자의 ADHD 공존 여부가 인터넷게임장애의 장기적인 경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세계 최초로 규명한 연구 결과를 22일 밝혔다. 2013~2015년까지 인터넷게임장애만 진단받은 환자 128명(pure-IGD군)과 인터넷게임장애 및 ADHD 공존(ADHD-IGD군) 질환을 진단받은 12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매년 진단평가, 증상평가 척도를 활용해 3년간 추적 관찰했다. 사회불안, 가정환경 등에 대한 평가도 함께 이뤄졌다. [3년간 IGD 누적 회복률] 1, 2, 3년차 회복률이 pure‐IGD군은 49%, 57%, 93%인 반면, ADHD+IGD군은 17%, 42%, 60%로 유의하게 낮은 회복률을 보임 그 결과, 3년 후 인터넷게임장애의 회복률은 ADHD-IGD군은 60%에 머문 반면, pure-IGD군은 93%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ADHD-IGD군은 회복률이 낮고, 1년 이내에 재발 가능성이 높았다. 시간 경과에 따라 인터넷게임장애 증상의 심각도가 더 높았다. 또한 ADHD 증상의 감소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터넷게임장애 증상의 감소와 유의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가정환경이 인터넷게임장애 증상 감소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인터넷게임장애 환자의 예후 개선을 위해서는 가정환경 개선을 위한 가족치료가 포함되어야 함을 의미하는 것이라 설명했다. 인터넷게임장애는 아직 정확한 원인, 병태 생리, 치료법 등이 확립되지 않은 새로운 질병 군으로 관련 연구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질환이다. 연구팀은 인터넷게임장애 환자의 ADHD 공존질환이 게임장애의 임상 경과와 관련이 있으며, ADHD 증상의 변화가 시간 경과에 따른 게임장애 증상의 변화와 관련이 있음을 발견한 것이라 연구 의의를 밝혔다. 김붕년 교수(소아정신과)는 “연구 결과, ADHD가 인터넷게임장애의 회복과 재발에 영향을 주는 것이 확인됐다”며 “인터넷게임장애 환자들이 왔을 때 ADHD와 같은 공존질환이 있는지 확인 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인터넷게임장애 환자의 치료와 회복을 위해서는 공존 ADHD에 대한 적극적인 평가와 치료가 가장 중요함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아동·사춘기 정신건강학회 학술지 '아동 심리학·정신의학 저널'(Journal of Child Psychology and Psychiatry) 최신호에 발표됐다.

어린이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정확도 : 1% 2021.04.23
홈페이지 (4)

국내 의약품 부작용으로 신고된 환자 수는 한해 43만명으로 하나의 큰 사회 문제입니다. 65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 여러 만성질환으로 다양한 약제를 복용하고 있기 때문에 약물 복용에 대한 부담이 있을뿐 아니라 약물들 간의 상호작용도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처방 받은 용량대로 올바르게 복용하고 있는지 그리고 부작용은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따라서 의약품을 안전하게 복용하기 위해서 지켜야 할 규칙들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1. 노인주의 의약품이 무엇인가요? 노인주의 의약품이란 노인(65세 이상)에서 부작용 발생 빈도 증가 등의 우려가 있어서 사용시 주의가 필요한 약제를 뜻합니다. 대표적으로 아래와 같은 약제가 있습니다. 1) 해열, 진통, 소염제 - 소염진통제(NSAIDs): ibuprofen, dexibuprofen, naproxen 등 - 두통, 근육통, 신경통 등 통증 감소 및 골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척추염 등의 염증 치료 - 위장관에 영향을 미쳐 소화불량, 궤양, 출혈 등 발생 위험이 있습니다. - 신장 기능을 저하시켜 부종, 혈압상승, 심부전 등의 부작용 발생 위험으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항정신병약제 -Quetiapine, aripiprazole, risperidone 등 - 치매환자의 행동장애 치료제 - 가만히 있지 못하는 정좌불안, 입 오물거림, 눈깜빡임 등의 운동이상증과 같은 항콜린 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삼환계 항우울제 -Amitriptyline, nortriptyline, doxepine, imipramine 등 - 대표적인 우울증 치료제 - 기립성 저혈압, 졸림, 변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신중히 복용해야 합니다. - 녹내장, 불안정협심증, 부정맥, 전립선비대증 환자: 증상 악화 위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4) 장기 지속형 벤조다이아제핀 -Clonazepam, diazepam, lorazepam 등 - 심한 불안증 치료제 - 몸의 여러 부분이 조화를 잃어서 운동 실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자동차 사고, 낙상, 고관절 골절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어 위험합니다. 2. 만성 질환 약제는 어떻게 복용해야할까요? 1) 고혈압약 - 복용 방법: 하루 한번, 매일 같은 시간 복용합니다. - 복용 이후: 두통, 어지럼증, 발부종, 기력저하, 두근거림 등의 증상 발생 여부를 꼭 확인하세요 - 주의 사항: ①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혈압계로 혈압을 재주세요: 기상 1시간 이내 소변 본 후 5분간 휴식 취한 뒤 혈압을 재셔야 정확하게 측정됩니다. < 혈압측정 동영상 QR코드, 출처: 대한고혈압학회 가정혈압측정 교육자료> ② 함께 복용시 주의해야할 약제: 코막힘약, 감기약, 해열, 진통, 소염제와 함께 복용하는 경우 일시적으로 혈압이 높아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③ 혈압 수치가 좋아져도 임의로 약을 중단하지 마세요. 2) 당뇨병약 - 복용 방법: 공복이나 식사 30분 전 복용 - 복용 이후: 저혈당 각별히 주의하세요 식은땀, 떨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주스 또는 사탕을 통하여 즉시 당분을 섭취하세요 - 주의사항 ① 혈당을 정기적으로 확인해주세요: 식전 3회, 취침전, 운동 전후, 저혈당/고혈당 의심시 ② 함께 복용시 주의해야할 약제: 고혈압약을 함께 복용하는 경우 혈당을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치의 선생님께 복용중인 약을 미리 알려주세요 ③ 혈당이 높다고 임의로 약을 더 드시지 마세요. 3.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1) 새로운 증상이 나타나면 약의 부작용인지 의심해보세요! - ① 약을 복용한 이후 발생하였거나, ② 같은 약을 다시 복용하였을 때 같은 증상이 발생할 경우, ③ 다른 약제 혹은 다른 질환의 영향이 아닐 경우, ④ 약물 중단 후 해당 증상이 개선될 경우 약의 부작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2) 의료기관 방문시 내가 복용하는 약을 모두 알려주세요! - 같은 약제의 중복처방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3) 다른 사람의 약은 복용하지 마세요! 4. 나의 복용 약 확인하는 법 1) 처방전이나 복약지도서, 약 봉투를 버리지 말아주세요. 2) 건강e음 어플 혹은 나의 건강기록 어플을 활용해주세요! (1년 이내 사용한 약제 확인 가능) ① 건강e음 ② 나의 건강기록 <출처: 식약처, WHO-UMC categolize,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약학정보원>

서울대학교병원 약물안전센터 > 알림마당 > 의약품 정보 마당
정확도 : 0% 2024.02.28

진료 과 : 신경과 주요질환 - 뇌전증 - 뇌졸중 - 파킨슨 - 치매 - 신경계 감염 - 탈수초성 질환 - 혈관염 질환 - 다발성 신경병증 - 중증 근무력증, 운동 신경원 질환 간호활동 부동으로 인한 욕창예방 간호 신체의 마비로 부동 상태로 지내는 환자에게 체위변경, 피부에 닿는 압력과 마찰의 최소 화, 실금과 습기관리를 통하여 압력 받는 부위의 조직이 손상되지 않도록 합니다. 운동장애에 따른 재활간호 수동적 혹은 능동적 관절운동을 통해 관절 구축을 최소화 시키고 자세교정, 보행훈련, 호 흡훈련 등을 제공합니다. 영양관리 음식물을 삼키는데 장애가 있거나 기도 흡인 위험이 있는 환자들에게 위관영양, 경피적 위루술로 경관 유동식을 섭취하도록 하고 구강간호를 제공하여 균형적인 영양섭취를 할 수 있게 합니다. 호흡기 간호 인공호흡기를 사용한 비 침습적 호흡기 관리 및 기관절개관 관리에 중점을 두고 기침 유 발기와 흡입치료제를 병행합니다. 약물교육 뇌졸중, 파킨슨 등의 약물 효능, 복용 시간, 부작용에 대해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약물의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을 최소화합니다. 검사, 시술 전후 관리 뇌혈관 조영 검사, 신경계 특수검사의 목적과 과정을 설명함으로써 환자의 심리적 불안감 을 줄이고 검사의 준비를 통해서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가 이루어지도록 도움을 줍니다. 의사소통 지지요법 발음에 관계된 근육이 마비됨으로써 타인과의 대화가 원활하지 못해 사회적 어려움을 느 낄 수 있으므로 심리적으로 불안해하지 않도록 지지하고 글을 쓰는 등의 비언어적 의사소 통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뇌전증 집중치료 센터 실제로 간질의 진단을 가장 정확하게 하는 방법은 장시간 동시비디오-뇌파 검사를 통 하여 발작이 일어날 때의 환자의 모습과 뇌파의 소견을 같이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목적 : 난치성 간질의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 적절한 약물의 선택을 위하여 정확 한 발작의 분류가 필요한 경우, 가성간질의 진단을 위한 경우에 필요하게 됩니다. 기간 : 환자에 따라 검사 기간은 다르나 대개 1박 2일에서 2박 3일 정도입니다. 경우에 따라 길어질 수 있습니다. 방법 두피에 전극을 붙이고 24시간 동안 진행되며 환자의 각성 상태와 수면 상태 모두에게 결과를 얻습니다. 3분 정도 계속 깊은 숨을 쉬게 하는 과호흡, 번쩍거리는 불을 비추어 뇌파의 변화를 보는 광자극 또는 24시간 동안 잠을 자지 않게 하는 방법, 약물 사용 등의 간질파 유발 요법들을 적절히 사용합니다. 주의 사항 - 검사 기간 동안 간질 양상을 모니터하기 위해 카메라로 녹화하므로 카메라를 가리지 않도록 합니다. - 검사실의 침대 위에는 환자만 있도록 합니다. 보호자가 침대 위에 같이 있으면 촬영에 방해가 되어 환자의 증상을 관찰할 수 없습니다. - 정확한 검사를 위하여 되도록 환자의 머리나 몸에 손을 대지 않습니다. 환자가 발작을 하여도 환자에게 달려들지 마십시오.

서울대학교병원 간호부문 > 환자간호 > 내과간호과 > 105병동
정확도 : 0% 2022.12.26

진료과 : 정신건강의학과 주요 입원대상 질환 - 우울장애 - 불안장애 - 양극성장애 - 수면장애 - 조현병(구 정신분열장애) - 강박장애 - 치매 - 신체질환과 관련된 이차적 정신장애 - 기타 사회생활 적응에 장애가 있는 다양한 정신장애 - 현실감이 유지되어야함 간호활동 담당간호사제도를 운영 입원 시부터 퇴원까지 환자와의 치료적 관계를 형성하고 간호를 제공합니다. 골드팀과 실버팀을 운영 담당감호사제도와 함께 연령, 신체질환, 활동가능 정도를 고려하여 골드팀과 실버팀을 운영하여 눈높이 활동요법을 제공합니다. 환경치료(Milieu Therapy) 병동을 안전하고, 규칙적인 생활, 감정의 표현, 학습, 상호작 용 증진이 될 수 있도록 치료적 환경으로 구성합니다. 의사, 간호사, 임상심리 전문가,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들이 치료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치료팀 회의 병동장, 수석의 주치의, 수간호사, 간호사, 임상심리전문가, 사회복지사 등이 참석하여 치료 방법 및 대안 등을 논의합니다. 약물변경 요법 환자관리 개별 환자에게 맞는 최적의 약을 선택하고 약물용량을 조절하기 위하여 안전하게 입원을 하여 조절하며 치료적 효과와 약물 부작용 등을 면밀히 관찰하고 중재합니다. 수면간호 불면, 수면 중 무호흡 등 수면 시 어려움을 관리하고 충분한 수면을 할 수 있도록 간호합니다. 전기충격요법시술 전후간호 주요우울장애 등 전기충격요법의 적용회기 동안 안전과 전후간호를 시행합니다. 가족지지 및 교육 가족과 환자의 가족체계를 지원합니다. 교육 및 치료적 활동요법 - 교육: 입원 교육, 질병교육, 퇴원교육 - 일일활동: 체조, 차모임, 마음열기, 산책 등 - 주간활동: 음악용법, 동작요법, 이완요법, 독서, 노래방, 지점토, 한지, 종이공예 등 - 월간활동: 요리, 허브, 토피어리, 리본공예 등

서울대학교병원 간호부문 > 환자간호 > 특수간호과 > 61병동
정확도 : 1% 2022.12.26

역사 및 목적 소아청소년정신과는 1979년 8월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진료가 시작되었다.1985년 10월 15일 어린이병원 개원과 함께 보호병동, 외래, 주간치료실을 운영하기 시작하였으며, 1993년에는 외래기반 프로그램 관리 및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간호사가 소아정신 전문간호사로 임명되어 활동을 시작하였다. 특히, 주간치료실 간호팀에서는 1993년부터 자폐성장애(Autistic Spectrum disorder) 영유아의 간호중재에 어머니의 참여를 포함하는 한국형 애착증진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아동발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13년 5월부터는 어린이병원 감성센터(Child Emotional Quality Life Center)를 개설하여 다양한 질환을 가진 아동과 가족이 병원, 질병과 관련된 불안 우울 등의 부정적 정서와 스트레스를 부정적 시선과 사회적 낙인 없이 받을 수 있도록 진료상담과 치료적 놀이, 부모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자격요건 1) 기본자격 ① 소아청소년 정신과 경력 3년 이상 ② 아동/정신간호학 석사이상 2) 취득권장 자격 ① 정신전문 간호사(Psychiatric Advanced Practice Nurse)-보건복지부장관 ② 정신건강 간호사 1~2급(보건복지부장관) ③ 부모교육, 아동심리상담, 놀이심리상담, 보육교사 등 아동관련 자격 ④ 자폐성장애 진단평가(Autism Diagnostic Observation Schedule-ADOS 2), 아동발달검사 등 다양한 검사도구들의 평가 자격 ⑤ 기타 아동의 정신간호중재에 필요한 최신지식과 기술 습득 주요 활동 애착증진프로그램(Attachment Promotion Program)관리 어린이병원 진료 및 프로그램 관리 ① 진료상담 관리 어린이병원 아동 및 가족에게 정신과 질환 코드(F~)가 아닌 일반상담(Z71.9) 으로 정신과 전문의의 진료를 볼 수 있도록 예약 및 진료를 관리함 ② 일대일 치료적 놀이 전담 간호사에게 의뢰된 아동에게 놀이 상담기술을 활용하여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 ③ 부모상담 ④ 집단 치료적 활동 관리 소아정신전문 간호상담(부모상담) - 입원치료 설명 및 안내 - 약물교육 및 상담 - 발달증진을 위한 육아상담 - 질환 및 증상, 일상생활 관리 - 지역사회 병원 및 기관 안내 - 본원 치료프로그램 안내 및 연계 집단교육 ① 부모교육 ② 스트레스관리 ③ 간호사 보수교육 ④ 외부강의 연구참여 및 관련 사업 협력

서울대학교병원 간호부문 > 전문/전담 간호 > 정신간호 > 소아정신간호
정확도 : 0%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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