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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전검사"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42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의료진 (9)
  • 채종희( 蔡宗希 / Chae, Jong-Hee ) [임상유전체의학과(소아)]

    세부전공이상운동질환,미토콘드리아병,미진단 희귀질환,말초신경병증,모야모야병,유전상담,미진단 희귀신경계질환,산전유전진단,질병의 진단, 유전자 검사 포함, /치료, 산전진단 및 유전상담, 질병의 추적관찰 및 타과 연계,근육병, 신경질환, 발달지연,동반 발달장애 평가, 합병증 관리, 예후 및 유전상담,질병의 진단(유전자 검사 포함), 유전상담, 질병의 추적관찰 및 타과 연계,신경학적 증상에 대한 진단, 치료, 합병증 관리,진단, 증상치료와 수술후 관리,질병의 진단, 산전관리 및 유전상담, 신경학적 증상에 대한 치료,척추 변형과 관련된 신경 근육 질환의 진단과 치료,질병의 진단, 유전상담, 산전관리, 질병의 추적관찰 및 타과 연계,산전진단, 산전유전상담, 가족성 희귀질환, 가족 유전상담 (2,4주),기저 질환 진단, 전반적인 발달 평가 및 추적관찰, 연계진료,진단, 치료, 뇌파검사,질병의 진단 및 치료, 유전상담, 질병의 추적관찰 및 타과 연계,질병의 진단, 유전자 검사 포함 및 신경계 증상의 치료,치료 후 합병증 관리, 치료 후 인지기능 평가 및 관리,신경계 기형 추적관찰, 발작 및 뇌전증의 진단과 치료, 희귀질환의 진단과 치료,질병의 진단, 유전상담, 산전관리, 질병의 추적관찰 및 치료,신경근육학적 원인 진단,질병의 진단(유전자 검사 포함),산전관리, 질병의 추적관찰 및 타과 연계,질병의 진단 및 약물을 통한 뇌전증의 치료, 뇌전증 수술 설계, 유전진단, 유전상담 ,염증성 근육병 ,유전성 뇌증 ,염색체질환,자폐스펙드럼 증후군,신경발달질환,유전성 근육병,신경계 면역질환 ,유전성 뇌전증 발달질환,

    산전진단, 산전유전상담, 가족성 희귀질환, 가족 유전상담 (2,4주)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 임상유전체의학과
    예약센터 1588-5700
  • 성문우( 成炆佑 / Seong, Moon-Woo ) [종양진단검사센터]

    세부전공분자진단,유전체의학, 분자진단,분자진단, 분자유전,유전적 진단 및 산전관리,

    유전체의학, 분자진단

    암병원 > 진료예약 > 진료센터 > 종양진단검사센터
    예약센터 1588-5700
  • 성문우( 成炆佑 / Seong, Moon-Woo ) [진단검사의학과]

    세부전공분자유전,분자진단,유전체의학, 분자진단,분자진단, 분자유전,유전적 진단 및 산전관리,

    분자진단, 분자유전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 진단검사의학과
  • 김성우( 金聲佑 / Kim, Sung Woo ) [산부인과]

    세부전공불임,불임내분비,시험관아기,가임력보존,산전유전진단,유전상담,습관성 유산,월경이상,다낭성난소증후군,자궁내막증,조기 폐경,폐경,자궁기형,미성년 여성질환,불임, 인공수정, 시험관아기, 가임력보존, 난자동결, 착상전 유전검사,소아청소년여성클리닉,,

    불임, 인공수정, 시험관아기, 가임력보존, 난자동결, 착상전 유전검사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 산부인과
진료과/센터/클리닉 (13)

담당 교수 박중신, 박찬욱, 이승미, 조희영, 김희승, 한지연, 김지회, 이지선 장애친화 산부인과란 여성장애인이 불편 없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설, 장비, 인력을 갖추고, 편의 및 의사소통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보건복지부 사업입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의 특징 ▷ 같은 층에 외래, 분만실, 수술실, 병동, 신생아실이 배치되어 있어 이동이 편리합니다. ▷ 여성장애인을 위한 별도의 진료실을 제공하며,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이 불편하지 않도록 진료실을 개선하였습니다. ▷ 휠체어 체중계, 특수휠체어, 이동식 전동리프트, 전동휠체어 충전기, 소보로 태블릿 등 장애친화 장비를 갖추어 여성장애인의 진료 시 편의를 제공합니다. ▷ 풍부한 지식과 경험이 축적된 국내 최고의 의료진이 진단과 치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산부인과 의사가 365일 24시간 병원에 상주하여 24시간 진료와 분만, 수술이 가능합니다. ▷ 산부인과 진료와 더불어 장애 유형에 따라 내과, 외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등 필요한 타과 진료가 가능합니다. ▷ 특히나 기존에 운영 중인 태아센터 및 희귀질환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태아에게 유전될 수 있는 장애, 선천성 기형, 희귀 난치성 유전질환에 대한 산전 검사 및 출생 후 다양한 타과 진료가 가능합니다. 진료일정 본원 월 화 수 목 금 토 산과 오전 조희영 김지회 박중신 조희영 이승미 박찬욱 김지회(격주) 이지선(격주) 오후 이지선 이승미 이지선 박찬욱 박중신 김지회 부인과 오전 한지연 김희승 오후 김희승 한지연 진료 상담 및 예약 사전체크리스트작성>진료예약" alt="진료상담>사전체크리스트작성>진료예약" style="vertical-align: baseline; border: 0px solid rgb(0, 0, 0); width: 800px; height: 92px;"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전화/이메일 상담을 통해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사전 체크리스트를 홈페이지에서 다운받고 작성 후 이메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전화상담 - 전담 코디네이터 : 02-2072-3338 (평일 오후 14:00~17:00) - 산부인과 외래 간호사실 : 02-2072-2381 - 병원 대표 번호 : 1588-5700 문자상담 - 문자상담 : 010-5087-3339 이메일 상담 - mam1010@snuh.org ▷ 원하는 진료일로부터 최소 7일전에 예약 하시기를 권장합니다. ▷ 방문 예약, 인터넷 예약, 서울대학교병원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진료 예약이 가능하나 원활한 진료를 위해 상담 후 예약하는 것을 권장 합니다. ▷ 예약 변경 시에는 02-2072-3338으로 문의하여 변경하시기 바랍니다. ▷ 첫 방문 시 장애인 등록증을 지참 하셔야 합니다. ▷ 서울대학교병원은 상급종합병원으로 첫 방문 시 요양급여의뢰서(진료의뢰서) 또는 상급종합병원에서의 요양급여가 필요하다는 의사소견이 기재된 건강진단·건강검진결과서 를 제출해야 합니다. HWP 사전체크리스트 다운로드 PDF 사전체크리스트 다운로드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정확도 : 30% 2023.05.22
태아센터

최근 출산율은 감소하는데 반하여 고위험 임신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산모 및 가족들의 걱정도 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위험 임신은 결혼 및 출산연령이 높아짐에 따른 고령임신의 증가, 난임 부부의 증가로 인해 보조 생식술이 활발해 짐에 따른 다태아 임신비율의 증가, 또한 태아가 선천기형이 있어도 적극적으로 임신을 유지하고 치료하려는 가족들의 증가로 인해 더욱 그 빈도가 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산모의 뱃속에서부터 진단과 치료가 이루어지는 태아의 산전관리 및 치료의 중요성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태아센터는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와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의 우수한 의료진들이 풍부한 임상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진료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 및 다학제적 접근 산전검사와 태아정밀초음파를 통하여 태아 이상을 선별하고 영상의학과와의 협진을 통하여 여러 기형들을 감별 진단합니다.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소아흉부외과, 소아외과, 소아성형외과, 소아비뇨의학과, 소아신경외과, 소아정형외과 등과의 진료 연계를 통하여 출생 후에도 지속적으로 치료가 필요할 경우, 산전부터 해당과의 전문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태아의 상태나 예후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가지고 치료에 임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 되어 있습니다. 진료과정 서울대학교병원 태아센터는 출생 후 진료가 필요한 태아 이상 진단이 있는 경우, 산부인과와 어린이병원의 통합 예약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통합 시스템을 통해 향후 경과 및 치료 방침에 대해 미리 산전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출생 후 신생아의 진료가 산전 계획대로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정확도 : 43% 2020.08.01
유전성 대사질환 클리닉

1. 대상질환 선천성 대사이상, 유전성 대사질환, 리소좀 축적질환, 페닐케톤뇨증, 갈락토즈혈증, 유기산혈증, 요소회로이상증, 지방산대사장애, 아미노산대사장애 2. 소개 본 클리닉은다양한 종류의 유전성 대사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단, 치료, 예방 및 관리함을 목표로 한다. 유전성 대사질환 중 많은질환들이신생아 선별검사 등을 통한 조기 진단 및 치료로 장애를 예방 혹은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 마련되어 있다. 진단 및 치료가 늦어지게 되면 만성적이고 영구적인 합병증이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무증상기 혹은 증상이 발생한 초기에 진단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장기적인 합병증의 발생을 미리 예방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또한, 유전상담을 통해환자가족의 보인자 검사, 증상 전 검사, 신생아 대사이상 질환의 선별검사, 산전 검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고위험 가족의 조기 진단, 치료 및 예방 또한도모할 수 있다. 유전성 대사질환은 종류가 500여가지로 다양하며 질환마다 원인 유전자가 달라 생화학적 분석 결과, 임상 양상, 적절한 유전자 검사의 선택 및 실시를 통한 정확한 진단이 필수적이다. 본 클리닉은 드문 각각의 유전성 대사질환에 특화된 전문성과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최적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새롭게 개발되고 있는 약물에 대한 적극적인 도입으로 선도적인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어린이병원 > 진료예약 > 센터클리닉
정확도 : 49% 2018.05.09
건강정보 (4)

서울대학교병원 > 건강정보 > N의학정보
정확도 : 92% 2017.07.20
[건강톡톡][95편]모야모야병 증상과 진단

안녕하십니까, 서울대학교병원 팟캐스트 건강톡톡 교수 김민선입니다.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인 사이에서 발병빈도가 높은 질환이고요. 최근 우리병원 소아신경외과에서 단일기관으로는 세계최초 1000명을 수술해서 관심을 모은 질환입니다. 모야모야병. 지난시간에 이어서 오늘은 보다 자세한 증상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병원 소아신경외과 김승기 교수님입니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안녕하세요. 지난 시간에 모야모야병은 원인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뇌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뇌 경색 또는 출혈이 생기는 질환이라고 말씀해주셨는데요. 뇌혈관이라고 하면 대체 어떻게 생겼을까, 전혀 감이 안 올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의 머리 쪽에 있는 뇌혈관 분포를 간단하게 설명해주실수 있을까요. 머리에 있는 혈관은 앞으로 큰 혈관 두 개가 지나갑니다. 내경동맥이라 그러고요. 뒤로도 큰 혈관이 두 개가 지나가는데, 추골동맥이라고 합니다. 추골동맥은 중간에 만나서 더 큰 동맥을 만납니다. 이것을 기저동맥이라 합니다. 머리로 가는 혈관은 크게 고속도로가 세 개가 있다, 앞에 두 개가 있고 뒤에 하나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군요. 고속도로. 아주 명확하게 들어오네요. 앞쪽에 두 개가 있고 뒤에도 큰 게 두 개가 있는데 하나로 모여서 큰 고속도로로 연결된다. 크게는 세 개다. 그러면 모야모야병이 뇌 쪽에 있는 고속도로 혈관이 막혀서 치료로는 국도로 만들어주는 거다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주로 큰 세 개의 혈관 중에 어떤 혈관에 문제가 생기는 건가요? 주로는 앞쪽에 있는 혈관에 문제가 생깁니다. 앞쪽에 큰 혈관 두 개가 지나가다 혈관이 두 개로 갈라지는데요. 쉽게 이야기하면, 고속도로를 이야기 했기 때문에, 경부선, 호남선 이렇게 나누는 건데. 그 부분에서 좁아지는 겁니다. 혈관이. 나눠지는 부위에서. 그래서 경부선 가는 것도 길이 막히고, 호남선 가는 것도 길이 막히게 되는 겁니다. 네. 그렇게 되면 지난번에 뇌졸중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전 단계에서는 뇌허혈에 따른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셨는데요.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무엇인가요? 뇌허혈은 뇌가 피 공급을 못 받지만 구조적인 이상까지는 안 오는 병입니다. 안 오는 상태죠. 그래서 피 공급을 못 받으면 일시적으로 힘 빠짐이 주로 생기게 됩니다. 전기가 안 들어 오니깐 모니터가 안 나오듯이. 일시적으로 힘이 툭툭 빠지는 거죠. 대부분 그런 경우는 스스로 회복이 됩니다. 뇌졸중은 계속 피 공급을 못 받다 보니깐 구조적 이상이 생긴 상태. 쉽게 이야기하면 사막화가 된 겁니다. 사막화가 되면 그때 부턴 비가와도 사막은 사막이 되는거죠. 사실 치료의 목적은 뇌허혈을 조절해서 사막화되는 것. 뇌졸중은 막아보자. 이게 치료의 목적입니다. 일단 뇌라는 기관이 한 번 혈관이 막혀서 사막화가 되고 나면 그 부분은 구조적으로는 회복이 안되는거죠? 구조적으로 회복이 안되고 대신 어린이 모야모야병 같은 경우에는 뇌가 굉장히 세포들이 많잖아요. 한 부분이 사막화가 되도 옆에 있는 뇌세포들이 알아서 그 기능을 보상을 합니다. 뇌경색이 왔다 그래도 어르신들이 오는 뇌경색이랑은 조금 회복이 다를 수 있습니다. 역시 어린이들은 생명력이 강해서 뇌도 기능을 다 회복해서 주변에 있는 기능까지 좀 흡수를 하는. 아무래도 차로 따지면 신차니깐. 그렇군요. 소아 모야모야가 학령기에 많이 발생한다고 하셨는데요. 아마 통계를 가지고 계실 것 같은데. 주로 몇 살 경이 제일 많은가요? 제일 많은 경우에는 5~10세 사이가 제일 많은 것 같습니다. 저희가 young-age 모야모야병이라고 부르는 것이 3세미만 어린이들도 한 15%정도는 3세미만에서 생기거든요. 그렇게 나이가 어렸을 때 생겼을 때는 그때 한창 뇌가 활발할 때니깐. 피가 조금만 못 가도 뇌가 치명적인 손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나이가 어린 모야모야병 어린이들은 오히려 일반적으로는 "나이도 어린데 어떻게 수술 해"라고 하지만 빨리 수술해 주는 게 훨씬 유리한 거죠. 그렇군요. 이런 아주 어린 young-age에 생기는 것은 선천성인 경우도 있을까요? 정확하게 파악하기는 어려울 것 같긴 한데요. 모야모야병은 애기가 엄마에게 있을 때 산전 진단이 가능 하냐. 아직까지는 산전 진단은 안되죠. 태아는 조그마한데 뇌혈관을 볼 수 도 없고. 태어나자마자 모야모야병. 이런 경우는 별로 없어서. 태어나서 조금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병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만3세 미만이면. 의사표현이 "엄마", "아빠", "밥" 뭐 이런 이야기를 하는 정도고. 사실 움직임도 그렇게 많은걸 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힘이 빠지는 건 사실 알아내기 굉장히 어려울 것 같은데요. 주로 어떤 증상으로 병원에 오게 되나요. 일시적인 허혈이라고 해도 몇 초에 일은 아니고 회복이 안 되는게 30분 1시간 그렇게 발생하거든요. 애기들 같은 경우에 쉬운거는 양쪽으로 다 움직이긴 해야 될 텐데 한쪽을 잘 못 움직인다. 그러면 아 뭔가 뇌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도 있는 거죠. 잘 놀던 어린이가 한 쪽을 잘 못 움직이고. 애기니깐 보채고 울고 이런 일이 반복이 되면. 의심은 해봐야지 되죠. 주로 그런 것 때문에 오게 되면 어떤 검사를 하게 되나요? 일반적으로는 MRI라는 검사를 하게 됩니다. 전문가들은 사실 MRI사진만 이렇게 봐도 MRI라고 하는 건 뇌 구조를 볼 수 있는 그런 기곈데, 그것만 봐도 모야모야병일 가능성이 있겠다 하는건 알 수가 있고. MRI가 컴퓨터 같은 것이기 때문에 소프트프로그램을 많이 이용하면 혈관도 좀 볼 수 가 있고 뇌로 가는 혈류도 볼 수 있습니다. 혈관 보는 것을 MRA라고 부르고 혈류를 보는 것을 Perfusion MRI, 혈류 MRI 이런식 으로 부르는데. 그런것으로 기초적인 자료를 얻고. 결국은 혈관에 병이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혈관조영술. 사타구니 같은데 보면 큰 동맥이 뛰거든요. 거기다가 약을 넣고 TV모니터 같은 곳에 뇌혈관만 보는 검사가 있습니다. 확진은 뇌혈관 조영술로 하게 됩니다. 이건 필수적인 검사겠네요. 아직까지는 필수적인 것으로 돼있고. 실제로 검사를 하는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는. 고속도로가 얼마나 막혔는지 보지만, 아까 국도를 만들어 주는 수술을 한다고 했잖아요. 국도의 상태가 어떤지도 저희가 파악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국도를 어떻게 고속도로에 연결을 시켜줄지 계획을 짤 수 있게 됩니다 . 모야모야병이 뇌혈관 질환이라고 하면. 어린아이에게 뇌혈관 질환이 생긴다고 한번도 해 본적이 없잖아요. 진단을 받으면 엄청난 충격을 받으실 것 같아요. 가장 큰 걱정은 치료를 하더라도 이게 회복이 안 되는 게 아닐까 후유증이 심한게 아닐까 이런 부분들일 것 같은데. 실제로 치료 경과나 이런 부분들은 어떤가요. 저희 치료경험으로는 10명 정도에 모야모야병 어린이를 수술하게 되면. 8명내지 9명은 정상적으로 잘 삽니다. 1명 내지 2명이 정상적인 삶을 유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 경우는 이미 뇌경색이 온 경우. 그 경우에는 뇌경색 자체를 우리가 바꿔줄 수는 없기 때문에 좀 실망스러운 결과를 얻죠. 그런데 10명 중에 8명 내지 9명은 충분히 정상적인 생활을 잘하고. 글쎄 학력 우월주의는 아니지만 애기들 중에는 미국 유학간 애기들도 있고, 민사고간 애기들도 있고, 과학고간 애기들도 있고. 집에 가서 그 이야기 하면 "아 우리 애도 수술 받을 걸" 그런 이야기를. 수술 부작용으로 공부를 잘하게 된 게 아닌가 그 친구들이 다 잠재력이 있는데. (모야모야병을 극복함으로서) 그 잠재력을 스스로 발휘 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다는 거죠. 이미 뇌경색이 오는 경우가 아무래도 경과가 좀 어렵다. 어려울 수 있다 이렇게 말씀을 주셨는데요. 그러면 더욱이나 힘 빠지는 증상들이 있을 때는 한 번씩 꼭 의심을 해보고 확인을 해 보는게 필요하겠네요. 지금까지 모야모야병의 증상과 진단에 대해서 알아 봤고요. 이어서 다음시간에는 구체적인 치료방법에 대해 좀 더 살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병원 소아신경외과 김승기 교수님이었구요. 저는 김민선입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서울대학교병원 > 건강정보 > 건강TV
정확도 : 6% 2017.05.12
[건강톡톡][32편]행복한 임신, 똑똑한 출산 2부

안녕하십니까. 서울대병원 팟캐스트 ‘건강톡톡’ 산부인과 교수 이준호입니다. 지난주에 이어 오늘도 우리의 소중한 아기를 만나기까지의 과정 – 임신과 출산에 관한 이야기를 산부인과 박중신 교수님과 함께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 네, 안녕하세요.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박중신 교수입니다. - 네, 최근 결혼 연령이 높아지면서 출산 연령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14년 산모 평균 연령이 32세를 넘어섰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35세 이상인 경우에는 산모의 혈액을 이용한 기형아 검사를 하지 않고 바로 양수검사나 융모막검사를 통해서 염색체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원칙으로 돼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양수검사나 융모막검사가 어떤 건지, 동시에 산모 혈액을 이용한 기형아 검사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 같이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사실 고령 임산부뿐만 아니라 우리가 태아에게 있어서 염색체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를 정확히 알 수 있는, 그러니까 최종적으로 확진할 수 있는 검사는 여러분들이 가장 많이 아시는 양수검사라든지-양수검사라 하면, 양수는 쉽게 말하면 자궁 안에서 태아가 둥둥 떠있는 그런 물이 되겠습니다-그 안에는 태아의 세포가 있기 때문에 그걸 뽑아서 태아의 염색체 검사를 하는 것이고요. 아니면 임신 초기에 융모막 검사라는 것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대개 융모막 검사는 임신 10주 이후에, 한 13주 정도에 시행하게 되고요. 융모막이라 하면 나중에 그 부분이 임신이 진행되면 태반이 될 부분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의 조직을 조금 떼어서 태아의 염색체 검사를 하는, 그런 융모막검사가 있고 아니면 태아의 혈액을 직접 뽑아서 하는 제대혈검사라는 게 있는데, 제대혈이라는 게, 한자로는 탯줄을 ‘제대’라고 합니다. 그래서 제대라고 하면 잘 모르시는데, 그냥 한글로 얘기하면 ‘탯줄에서 피를 뽑아서 검사한다’ 그렇게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탯줄에 흘러다니는 피는 산모의 피가 아니라 태아의 피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탯줄에서 혈액을 채취하면 그건 태아의 혈액이 되겠고, 태아의 혈액을 통해서 염색체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대개 이렇게 세 가지 방법을 이용해서 태아의 염색체 검사를 하게 되는데 이 중에서 사실은 태아의 혈액을 뽑는 탯줄혈액검사, 제대혈검사는 이 세 가지 검사 중에서 가장 위험성이 높은 걸로 돼있습니다. 그래서 보통은 시행하지 않고 특별히 제대혈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만 시행하고요. 대개는, 태아염색체 검사는 앞서 말씀드린 융모막검사나 양수검사로 시행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두 가지 검사가 물론 위험성이 높지는 않지만 이 검사 자체로 인한 합병증이 있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과거보다 최근에는 이 합병증이 생기는 빈도가 굉장히 낮아져서 그렇게 최근에는 저희가 아주 위험한 검사라고 하진 않지만 아무래도 검사를 안 받는 것보단 약간의 위험성이 있을 수 있겠죠. 그래서 개발된 것들이 산모의 혈액을 이용해서 태아의 염색체 이상을 선별하는, 저희가 영어로는 스크리닝(screening)이라고 하는데, 바꿔 말하면 진단을 하지는 않는다는 그런 뜻입니다. 그러니까 산모의 혈액을 이용해서 태아에게 염색체 이상이 있을 위험성이 높은지 낮은지를 따져보는 그런 선별검사를 요샌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과거에는 트리플 테스트라는 걸 했고 그 다음에는 쿼드 테스트라는 걸 했고요. 최근에는 더 검사가 발전되어서 대개는, 이런 검사들을 저희가 쉽게 산부인과에서는 태아 기형아 검사라고 보통 얘기를 하는데, 그 기형이라는 것이 모든 기형을 다 알아낼 수 있다는 건 아니고 대부분이 염색체 이상을 알 수 있는 것이고 최근에는 더 발달해서 1차, 2차, 두 가지 검사를 받아서 종합해서 결과를 내는 그런 정도의 수준까지 와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태아 선별검사로 90% 이상의 염색체 이상을 발견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은 것은 태아 선별검사에서 정상이 나왔다 하더라도 그것이 ‘태아에게 염색체 이상이 전혀 없다’ 그런 뜻의 최종 진단은 아니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아마 이미 산부인과에서 검사를 받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염색체 이상의 선별 검사의 결과는 ‘정상이다, 비정상이다’ 이렇게 나오지 않고 염색체 이상에 대해서 ‘고위험군, 저위험군’ 이런 식으로 결과가 표시됩니다. 말 그대로 고 위험군이라는 뜻이지 태아에게 염색체 이상이 있다는 뜻이 아니기 때문에, 결과가 그렇게 나왔다고 해서 산모분들이 너무 걱정하실 필요 없고요. 그냥 쉽게 말하면 ‘태아에게 염색체 이상이 있을 가능성이 다른 산모들보다 조금 높으니까, 지금 말씀드렸듯이 양수검사라든지 그런 확진을 하는 검사를 받아 볼 필요가 있겠다’ 그런 정도로 생각하고 너무 많이 걱정 안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실제로 염색체 선별검사, 산모의 피검사에서 고위험군으로 나온다 하더라도 실제로 태아에게 염색체 이상이 있을 가능성은 요새는 굉장히 발전을 해서, 검사에 따라서 확률은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말할 때, 태아에게 염색체 이상이 진짜로 있을 가능성은 5%도 안 된다고 저희가 설명을 합니다. 그러니까 95% 이상은 정상이 나오기 때문에, 양수검사를 해보면, 그러니까 너무 많이 걱정하실 거 없고요. 오히려 또 그 반대로 태아의 혈액검사에서, 태아 기형아 선별검사에서 저위험군으로 나온다 하더라도 그것이 아예 ‘태아에게 염색체 이상이 절대로 없다’ 그런 뜻도 아닙니다. 그래서 산모와 남편의 성격이라든지 불안감이 심한 분들이라든지, 그런 분들에 있어서는 차라리 이런 양수검사 같은 걸 받아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요. 과거에는 그래서 35세 이상인 경우에만 양수검사를 추천하긴 했는데 -35세 이상인 경우에, 염색체 이상의 빈도가 조금 더 높아지고 그 35세란 나이에서의 태아가 염색체 이상을 가지고 있을 확률과 우리가 양수검사를 했을 때 합병증이 올 확률을 비교해서 나이가 35세가 넘은 산모에서 양수검사를 하는 것이 타당하다 그렇게 가이드라인이 되어 있었지만- 최근에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양수검사 같은 이런 검사의 합병증이 생길 가능성이 많이 낮아졌기 때문에 최근에는 35세 이상이 넘지 않은 산모라 하더라도 그 이하의 젊은 산모라 하더라도 일단은 양수검사에 대해서는 저희가 검사를 받으실지 말지에 대해서 산모와 남편과 상의를 하는 걸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종적인 결정은 산모와 남편 본인들이 하셔야 되는 것이고, 아마 최근에 이런 매스컴이나 인터넷에서 찾아보신 분들이 많이 있으실 텐데, NIPT라는 검사가 또 나왔습니다. NIPT도 산모의 피검사를 통해서 태아에게 염색체 이상이 있는지를 보는 어떻게 보면 최신의 검사이고요. 현재까지 개발된 것 중에서는 가장 정확도가 높은 검사인데 이것도 결국은 선별검사이지 확진검사는 아닙니다. 그래서 확진을 하려면 양수검사나 융모막검사를 받으셔야 되는 것이고 이 NIPT는 정확도는 많이 높아졌지만 아직까지 개발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검사 비용이 굉장히 비쌉니다. 검사 기관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아직까지는 비용이 매우 비싸기 때문에 모든 산모가 그 검사를 받으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요. 특별히 받아야 될 위험성이 있는 경우에만 NIPT 검사는 받으시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 네, 기형아 검사 말씀을 잘 해주셨습니다. 그러니까 기형아 검사 하면 선별검사-스크리닝검사-하고 확진검사 –융모막검사나 양수검사- 이렇게 나눠지는 거고 둘을 어떻게 검사하느냐는 산부인과에 오셔서 의사선생님과 산모와 보호자가 상의를 해서 결정하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한 가지는 선별검사에서 몇 대 몇이 나와서 굉장히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선별검사는 통과가 아니냐가 더 중요한 것이지 몇 대 몇이냐가 더 중요하다고 거기 크게 의미를 둘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 네, 제가 지금 말씀을 듣고 추가하며, 선별검사의 결과는 쉽게 말하면 양수검사 같은 확진검사가 필요하다, 필요하지 않다, 그런 정도의 의미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 기형아검사 이외에도 임신 중에 몇 가지 검사를 더 하게 되는데요. 그 중의 하나가 당뇨검사입니다. 이게 어떤 검사이고, 만약에 임신성 당뇨가 진단이 되면 어떻게 관리하고 치료하는지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 사실은 좀 복잡한 문제이긴 한데요. 일반 산모분들께서 이해하기 쉽도록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임신성 당뇨병이라고 하면 여러분들이 흔히 들으시는 보통의 당뇨병과는 조금 다릅니다. 임신성 당뇨병은 임신 때문에 생기는 당뇨병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고요.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임신 중에 임신으로 인한 생리적 변화에 의해서 생기는 당 대사장애입니다. 어쨌거나 임신 때문에 생긴다는 전제가 들어가게 되는데요. 저희가 그런 전제로 임신성 당뇨병이라는 걸 진단하려면 사실은 진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 이유가 뭐냐 하면 대부분의 임신을 하게 되는 임산부들은 젊은 여성이기 때문에 젊은 여성들은 임신하기 전에 본인이 당뇨병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검사를 받지 않는 산모들이 훨씬 많거든요. 그렇게 되니까 아까 말씀드렸듯이 임신 전에는 정상이었는데 임신 때문에 당뇨병이 생겼는지를 알 수가 없는 거죠. 물론 검사를 받아 보셨던 분들은 알 수가 있겠지만, 그래서 실제로 임신성 당뇨병의 정의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임신 때문에 생긴 당뇨병이라는 게 맞긴 하지만 추가로 임신 중에 처음 발견되는 당뇨병도 임신성 당뇨병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원래 임신 전에 본인의 상태가 어땠는지에 대한 검사는 반드시 필요한 건 아니고요. 그러면 어떻게 진단하는지는, 이것도 몇 가지 방법이 있긴 한데,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하게 쓰이는 임신성 당뇨병의 진단법은 두 가지 단계를 거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임신 24 내지 28주에 금식과 상관없이, 바꿔 말하면 대부분의 산모들에게, 예를 들어서 “다음 번에 오실 때에는 임신성 당뇨병 검사를 할 예정입니다.”라고 말씀을 드리면 “굶고 와야 되나요?”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그런데 1단계 임신성 당뇨병 검사에서는 굶고 오실 필요가 없고요. 똑같이 식사 하고 편한대로 병원에 오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금식과 상관없이 임신 24주에서 28주 사이에 50g의 포도당을 복용하고 한 시간 뒤에 산모의 혈액을 뽑아서 혈당수치를 측정하게 됩니다. 그래서 여기에서 그냥 정상범위에 들게 되면 그런 산모들은 임신성 당뇨의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해서 더 이상 검사하지 않고 넘어가게 되고요. 만약에 이 ‘1단계 검사에서 수치가 좀 높게 나왔다’ 그렇다고 그 자체가 임신성 당뇨병이라는 진단검사는 아닙니다. 이거는 임신성 당뇨병의 가능성을 선별하는 검사이고 그러니까 임신성 당뇨병의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는 산모들에게는 2단계로 자세한 검사를 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게 이제 100g 검사라는 건데, 그래서 100g 검사를 위해서는 공복으로 오셔야 됩니다. 여덟 시간 이상 금식하고 병원에 오셔서 아무 것도 드시지 않았을 때 공복 시의 혈당을 측정하고 그 다음에 100g의 포도당을 드시고 그 다음에 한 시간, 두 시간, 세 시간 뒤에 채혈을 해서 혈당수치를 측정하게 됩니다. 그래서 네 번의 피검사에서 두 번 이상 저희가 정한 기준을 넘게 되면 임신성 당뇨로 진단하게 됩니다. 그래서 임신성 당뇨병이라고 진단을 받게 되면 산모분들이 굉장히 걱정을 많이 하시게 되는데, 임신성 당뇨라 하면 혈당 조절만 잘 되면 산모나 태아에게 큰 문제없이 건강한 애기를 낳으실 수 있기 때문에 그때부터 산부인과 선생님과 잘 협조하고 상의해서 혈당 조절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게 이제 임신 전부터 있었던 원래 저희가 현성당뇨라고 얘기하는데, 원래 가지고 있던 당뇨병과의 차이인데요, 원래 당뇨병을 가지고 있던 분들은 이미 임신 초기부터 혈당이 올라가게 됩니다. 그래서 임신 초기의 고혈당은 태아에게 기형을 유발할 수 있는 기형유발 요인이 되기 때문에 임신 전부터 혈당조절을 잘 해서 임신 초기에 혈당이 정상범위에 있도록 노력이 필요하고요. 그렇지만 임신성 당뇨병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임신 때문에 생기는 당뇨병이고 따라서 임신 초기에는 그 산모의 혈당은 정상이었을 것으로 추측하게 됩니다. 그래서 임신 초기에 고혈당으로 인한 태아 기형의 위험성이 증가하지 않는다는 그런 큰 차이가 임신성 당뇨병과 현성 당뇨병의 차이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말씀드렸듯이 임신성 당뇨병은 비록 임신성 당뇨병으로 진단되었다 할지라도 임산부의 혈당만, 저희가 정하는 이상적인 혈당 범위 안에만 유지하게 되면 임신성 당뇨병이 없는 산모와 똑같은 임신 결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진단 후에는 혈당 조절이 중요하겠습니다. 처음에는 대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으로 혈당을 조절하게 됩니다. 그래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으로만 혈당 조절이 잘 되면 그렇게 해서 분만을 하면 되겠고요. 만약에 식이요법이나 운동요법으로 조절이 되지 않을 정도의 임신성 당뇨병이다, 그러면 저희가 인슐린을 투여하게 됩니다. 아마 인슐린이라고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인슐린이라고 하면 혈액 속의 포도당, 혈당을 낮추는 그런 주사가 되겠고요. 인슐린은 태아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저희가 과거부터 인슐린을 이용해서 임신부의 혈당을 낮췄습니다. 최근에는 먹는 혈당강하제, 먹는 약으로도 혈당을 낮춰도 태아에게 기형을 일으키지 않을 수 있다 그런 보고들이 많이 있어서 실제로 먹는 혈당강하제를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인슐린으로 임산부의 혈당을 조절하는 것이 대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말씀드렸듯이 식이요법이나 운동요법으로만 조절이 되지 않을 때는 인슐린을 사용해야 되겠고요. 인슐린을 사용해서라도 혈당만 잘 조절이 되면 건강하게, 건강한 태아를 분만할 수 있다, 그렇게 아시면 되겠고요. 인슐린을 쓸 때는 한 가지 주의하실 점이 주사약을 이용해서 억지로 낮추는 것이기 때문에, 혈당을, 너무 주사가 많이 들어간다거나 하면 저혈당에 빠질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고혈당보다 저혈당이 더 위험한 게요, 고혈당은 아주 높은 혈당이 올라가기 전까지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한 번쯤 고혈당이 된다고 해서 치명적이지 않지만 저혈당은 너무 심한 저혈당에 빠지면 정말 한 번만 저혈당이 심하게 오더라도 쇼크, 아주 심하면 사망할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인슐린을 쓰는 산모들은 꼭 저혈당이 생기지 않도록 인슐린 용량을 잘 조절해야 되겠고요. 그 다음에 나머지 인슐린의 용량 조절 같은 것은 병원에서 산부인과 선생님과 상의하시면 되겠고, 특히 또 인슐린을 쓰는 산모들이 주의하셔야 될 것은 분만 후에, 분만 후라 하면 태반이 떨어지고 나면 아무 조치를 하지 않아도 산모에서 혈당량이 저절로 확 줄어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분만 전에 쓰던 인슐린의 양을 똑같이 분만 후에도 쓰면 방금 말씀드린 저혈당에 빠질 가능성이 높은 거죠. 그래서 분만 후에는 인슐린의 양을 확 줄인다든지 아니면 아예 인슐린을 완전히 끊고 며칠간 혈당을 체크해 본다든지 해서 분만 후에 산모가 저혈당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되겠습니다. - 저도 기억에 남는 산모가 있는데 임신성 당뇨 선별검사를 해서 수치가 높게 나오니까 공복을 안 했다, 이런 저런 이유를 대서 다시 검사를 했으면 좋겠다고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선별검사와 확진검사를 생각해 보면 선별검사를 한다는 게 그걸 합격하려는 게 목적이 아니라 거기에서 이상이 있으면 확진검사를 통해서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체크하기 위해서 하는 검사니까 그걸 꼭 명심하고 산전진찰을 받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렇게 말씀해 주셨는데, 그럼 이렇게 임신성 당뇨를 관리하고 치료하는데, 위험해서 치료를 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렇게 임신성 당뇨가 어떤 위험성이 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 제가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당뇨라고 해서 임신성 당뇨와 현성당뇨– 원래 당뇨를 가지고 있던 경우-를 혼합해서 생각하시면 안 되고요. 임산부가 당뇨병이 있다고 하면 그게 임신성 당뇨병인지 원래 가지고 있던 당뇨병인지 꼭 구분해야 되겠습니다. 그건 여러 가지 차이가 있기 때문인데, 대표적인 게 방금 말씀드렸듯이 임신성 당뇨병으로 인해서는 태아기형이 증가하지 않지만 원래 당뇨병을 가지고 있던 경우에는 임신 초기에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으면 태아에게 기형의 위험도가 높아진다는 그런 큰 차이가 있고요. 그 다음에 인슐린을 쓰는 경우에 임신성 당뇨병부터 말씀을 드리면 인슐린을 써서 혈당조절을 하는 경우에 임신 32주~36주, 그쯤 임신 후반기에 인슐린을 사용하는 경우에 아직까지 저희가 정확히 원인을 알 수 없게, 설명되지 않는 갑자기 태아가 사망하는 그런 케이스들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슐린으로 혈당을 조절하는 임신성 당뇨병 산모들에 있어서는 인슐린을 사용하지 않는 산모들보다 저희가 태아 상태를 더 잘 검사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보통 태동검사라고 하는 태아의 상태를 보는 검사들도 더 자주 하고 있고요. 그런 여러 가지를 추가로 해야 되고, 그 다음에 임산부가 고혈당이 생김으로 인해서 태아에게는 그 결과로 인해 고인슐린혈증이 생기고 태아가 커지게 되죠. 아마 잘 아실 겁니다. 당뇨가 조절이 안 되면 태아가 커지고 그러다 보면 분만 중에 태아나 산도 손상을 받을 가능성도 증가하고 제왕절개 수술의 빈도도 증가하게 됩니다. 그 다음에 태아가 분만이 된 후에 신생아에 있어서는 저혈당의 빈도가 높아질 수 있고요. 지금까지가 임신성 당뇨병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고 원래부터 당뇨병을 가지고 있던 현성 당뇨병의 경우에는 임신 중에 산모나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이 사실은 더 큽니다. 그래서 산모에게 있어서는 전자간증, 소위 저희가 임신중독증이라고 얘기하는 건데 학문적으로는 전자간증이라고 말씀드립니다. 전자간증 또는 당뇨병성 신증, 당뇨병성 망막증, 당뇨병성 신경병증, 감염이나 케톤산증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고요. 태아에 관련되어서는 자연유산의 가능성이 증가하고 원인불명의 태아사망이나 태아기형 이런 빈도가 증가하게 됩니다. 그리고 태아가 분만된 후에는 신생아에게 있어서 호흡곤란증, 저혈당증, 저칼슘혈증, 고빌리루빈혈증, 이런 것들이 증가하기 때문에 사실은 임신 중에 이런 당뇨병이-임신성 당뇨병이거나 현성 당뇨병이거나- 있을 때는 정확한 혈당조절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되고요. 반드시 당뇨병이 있는 산모들께서는 산부인과 선생님과 상의해서 임신 중에 정상 혈당 범위에 있도록 혈당을 조절해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임신성 당뇨는 애기를 분만하게 되면 대개는 혈당이 정상범위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제 원래의 정상범위로 돌아오게 되는데 문제는, 그래서 젊었을 때 잘 모르는데 통계에 의하면 ‘젊었을 때 임신성 당뇨가 있었던 여성들은 한 20년 정도가 지나면, 그러니까 나이가 들면 한 50% 정도에서 당뇨병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한 연구가 있습니다. 당뇨병뿐만 아니라 심혈관계 합병증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그리고 또 다음 임신을 다시 하게 되면 임신성 당뇨병이 또 생길 수도 있고요. 그래서 이번 임신이 끝나면서 임신성 당뇨에서 해방됐다 하더라도 지금 말씀드린 그런 위험성에 대해서 늘 염두에 두셔야 되고 실제로 분만 후에 한 6주 내지 12주가 지난 후에 다시 병원에서 당뇨병 검사를 해서 ‘아, 이제는 당뇨병에서 해방되었다’ 그런 평가를, 진찰을 받으셔야 되겠습니다. 그 이후에도 말씀드렸듯이 나이가 들면서 당뇨병이 생길 위험성이 다른 사람들보다 높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당뇨병에 대한 건강검진을 받으시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하겠습니다. - 네, 최근 당뇨의 유병율도 증가하고 임신성 당뇨도 증가하는 추세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임신성 당뇨에 관해서 임신 중에 항상 산전검사를 받으시고 상담 받으시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또 많이 들어 보신 게 임신중독증이라고 들어보셨을 겁니다. 의학적으로는 자간전증 혹은 전자간증이라고도 하지만 많이 불리는 게 임신중독증이어서, 임신중독증이 발생하는 기전이 뭐고, 이게 뭐고, 그 다음에 치료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 지금 말씀 들으셨지만 정확한 용어는 자간전증이나 전자간증인데 그렇게 진료실에서 말씀드리면 산모분들이 잘 못 알아들으십니다. 그래서 저희도 옳은 말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임신중독증이라는 용어를 흔히 쓰게 되고요. 이후에도 저도 그냥 임신중독증이라는 용어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과거에는 어떤 중독이 돼서 이런 병이 생긴다고 생각을 해서 임신중독증이라는 용어가 처음에 생겼던 거고요. 최근에 그렇지 않다고 알려져 있고요. 이게 사실은 위험한 이유 중에 하나가 산모에게서 특별한 증상이 없거든요. 산모 본인이 어디가 아프다, 아니면 뭔가 몸에 큰 이상이 생긴다 그러면 내가 이상상태에 빠졌구나 하고 조심을 하실 텐데, 임신중독증의 대표적인 증상이 고혈압이고요. 임신 전에는 정상혈압이었던 분이 임신 20주가 지나서 고혈압이 생기는 거죠. 그 다음에 과거에는 단백뇨–단백뇨라 하면 소변에서 단백질이 같이 빠져나오는 것입니다– 이 단백뇨가 반드시 있어야 되는 걸로 임신중독증의 진단 기준에 포함돼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단백뇨라는 것도 소변에 단백질이 빠져나가는지 안 나가는지는 본인은 모르거든요. 아무 증상도 없습니다. 단지 병원에 가서 소변검사를 해 봐야만 내 소변에서 단백질이 나가고 있는 걸 알 수 있는 거고요. 해 보기 전에는 전혀 알 수 없고 아무 증상도 없습니다. 그래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오히려 산모들이 ‘내가 뭘 조심해야 겠다’ 그런 느낌을 갖지 못한다는 것이 어떻게 보면 더 위험할 수 있는 요인이고요. 그렇지만 임신중독증 이런 말을 쓰게 되면 그러면 임산부들이 과거 연탄가스 중독, 식중독 그런 말을 썼듯이 ‘뭔가 큰 일 났구나’ 그런 경각심을 유발한다는 데 있어서도 임신중독증이라는 단어가, 정확하지 않은 병명이지만 그래도 조금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이유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임신중독증이라고 하면 방금 전에도 잠깐 말씀드렸지만, 과거에는 임신 20주 이후에 생긴 고혈압과 단백뇨, 두 가지가 반드시 있어야 되는 걸로 기준이 되어 있었는데 최근에 그 기준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단백뇨는 대개 있을 수도 있지만 설사 없다 하더라도 임신 20주 이후에 발생한 고혈압과 함께 다른, 임신중독증으로 진단할 수 있는 다른 검사 이상소견이라든지 그런 것들이 있으면 임신중독증으로 진단을 할 수 있도록 기준이 좀 바뀌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산모들께서 아실 필요는 없을 것 같고요. 그래서 임신중독증이라는 용어가 있고, 임신 중에 산모에게 고혈압이 있을 때 저희가 몇 가지로 분류하는데 하나가 임신성 고혈압입니다. 이거는 원래 정상 혈압을 가지고 있던 산모가 임신 후반기에 다른 증상은 아무 것도 없고, 다른 임신중독증으로 진단할 수 있는 기준에 걸리는 건 아무 것도 없고 단지 그냥 혈압만 올라갔을 때 저희가 임신성 고혈압이라는 말을 쓰고요. 그 다음에 임신 전부터 고혈압이 있던 산모에게는, 그건 말 그대로 임신 전부터 고혈압이 있던 산모니까 임신 때문에 생긴 고혈압이라고 할 순 없죠. 그러니까 그건 그냥 만성 고혈압이라는 말을 쓰고요. 그 다음에 저희가 흔히 쓰는 임신중독증, 자간전증, 전자간증이라고 하면서 그 상태에서 경련, 과거에 저희가 간질이라고 쓰던 말 있죠. 의식을 잃으면서 경련을 일으키는 그런 상태까지 가면, 그러니까 경련, 발작을 일으키게 되면 자간증이라고 하게 됩니다. 이건 굉장히 심각한 상태가 되고 그래서 자간증까지 가게 되면 임산부 자신이나 태아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임신중독증, 전자간증이나 자간증인 산모들이 자간증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경련을 하지 않도록 잘 조절하고 치료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아까 질문하신 것 중에 그럼 ‘임신중독증의 원인이 무엇인가’ 그런 질문을 하셨는데, 사실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을, 임신중독증의 모든 걸 설명할 수 있는 정확한 원인은 없지만 최근에 알려진 것으로 ‘처음에 임신이 시작되면서 태반이 자궁에 착상이 되면서 자궁 벽으로 침투하는 과정에 문제가 있어서 임신중독증이 생길 수 있다’ 이런 가설이 최근에는 잘 맞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도 완벽한 원인은 밝힐 수 없고요. 그 다음에 임신중독증은 치료는 어떻게 하느냐 할 때 사실 이것도 아직까지 특효적인 치료는 없습니다. 그런데 임신중독증이라는 게 말 그대로 임신 때문에 생기는 병이기 때문에 임신중독증을 치료하는 근본적인 치료법은 임신을 끝내면 됩니다. 임신을 끝낸다는 말은 분만을 한다는 말이 되겠죠. 그래서 아기를 낳게 되면 임신중독증은 대부분의 경우에서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더라도 저절로 좋아지게 되는 그런 상황이고요. 그런데 이게 문제가 되는 것이 예를 들어서 임신 만삭에 임신중독증이 생겼다 그러면 분만하면 되겠죠. 그렇지만 예를 들어서 임신 7개월에 임신중독증이 생겼다 그러면 산모를 위해서는 임신중독증을 치료하기 위해서 분만을 해야겠지만 그때 태아가 엄마 자궁 밖 세상으로 나오면 태아는 심각한 조산이 되기 때문에 여러 가지 태아에게 문제가 생길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임신중독증의 어려운 점이 이런 점들이고, 임신중독증의 최종적인 근본적인 치료는 분만이지만, 언제 어떻게 분만을 해야 될지 임신중독증이 생긴 산모에서는 임신중독증을 잘 조절하면서 그런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분만 시기를 결정해야 할 것입니다. - 임신 중에 초음파검사를 많이 하죠. 그래서 태아 이상 여부에 대해서 검사도 하고 관찰도 하고 있습니다. 의학적으로는 그렇고, 임신한 산모와 보호자들은 초음파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배 속의 애기를 만나는 즐거운 시간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최근에 잦은 초음파검사가 태아에게 해롭지 않나 이런 의견도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산부인과에서 시행하는 초음파검사로 인한 위험성은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전 세계적으로 산부인과 초음파에 의해서 기형아가 발생했다는 보고나 기록은 없고요. 안전하게, 너무 걱정하지 않고 검사를 받으셔도 되는데, 이런 걱정거리가 제기된 근거는 사실 있습니다. 왜냐하면 초음파의 물리적 특성 중에 열을 발생시킨다는 그런 특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높은 에너지의 초음파를 한 곳에 오랫동안 쪼이고 있으면 그 부위에 열이 발생할 수 있거든요. 그런 게 사실 저희가 보통 산부인과에서 시행하는 검사로 의해서는 열이 발생하지 않게 다 조절이 되어 있고요. 또 태아가 움직이기도 하고 그리고 산부인과에서 불필요하게 한 곳만 계속 보지도 않거든요. 태아의 여러 곳을 검사하기 때문에 그런 이론적인 열이 발생할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또 초음파검사를 하는 기계에서도 그렇게 되지 않도록 초음파의 양을 잘 조절해 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적으로는 그런 게 발생하지 않지만 이론적으로는 초음파를 이용해서 열을 발생시킬 수 있고 그로 인해서 혹시 열이 발생한다면, 임신 초기의 태아에게 열이 발생하면 그 역시 태아에게 기형을 일으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이론적인 내용만 가지고 초음파도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런 얘기들이 있지만 실제 이뤄지는 검사에서는 여러 가지 안전장치가 있고 또 검사를 하는 산부인과 선생님들도 그런 내용들을 다 알고 계시고 그렇기 때문에 초음파검사로 인해서 기형이 유발될 수 있다, 그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되겠고요. 그렇다고 초음파검사를 받지 않으면 우리가 알 수 있는 여러 가지 검사에 대한 정보를 모르는 거죠. 그런 이론적인 위험성보다는 임신 중에 태아 초음파검사로 인해서 여러 가지 산전 관리를 위해서 얻을 수 있는 정보가 훨씬 유용하기 때문에 ‘겁이 나서 초음파검사를 피해야 된다’ 그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단지, 불필요하게 검사를 받을 필요는 없겠죠. 의학적으로 필요한 검사는 얼마든지 받으셔도 되지만 그렇지 않고 비의학적인 목적의 불필요한 초음파검사는 받을 필요가 없다 그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 임신 후에 체중 증가에 대해서 많은 질문이 있었고 궁금해들 합니다. 임신 후에 체중증가가 불가피하고 필수적이지만 지나치게 몸무게가 늘어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알려져 있고요. 그래서 선생님은 임신 중에 다이어트가 필요하다고 보시는지, 의견을 한 번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임신 중 다이어트라고 그래서 너무 식사를 안 하시고 영양섭취가 부족해지면 임신 중에는 아무래도 태아가 성장하고 발달해야 되기 때문에 아무래도 문제가 될 수 있겠죠. 그래서 다이어트라기보다는 임신 전에 임산부의 체중상태가 어땠는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우선 임신 중에 가장 적절한 보통의 평균적인 체중 증가는 한 11kg에서 13kg 정도, 좀 많더라도 15kg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평균이 12.5kg 정도로 알려져 있고요. 물론 이건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습니다. 그렇지만 더 중요한 거는 임신 전에 좀 마른 체형을 가지고 계셨던 분은 임신 중에 좀 체중이 많이 늘어도 괜찮겠습니다. 그 반대로 임신 전에 체중이 좀 많이 나가셨던 분들, 좀 비만하셨다고 생각되는 분들은, 임신 중에는 제가 아까 말씀드린 평균 체중 증가보다 조금 적은 게 좋고요. 그거를 생각하시고 본인의 임신 중 체중 증가가 어떻게 돼야 될까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냥 일반적인 수치로는 임신 8주에서 20주까지는 1주당 0.3kg 정도 느는 것이 적당하다고 알려져 있고 임신 20주 이후에서 분만까지는 일주일에 한 0.4~0.5kg 정도의 체중증가가 바람직하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사실은 산모 뜻대로 되지는 않죠. 그래서 쉽지 않은 얘기긴 하지만, 수치상으로 이런 통계가 있고요.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듯이 임신 중에 체중증가가 너무 많을 땐 그 자체가 여러 가지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는데, 아니면 임신 전부터 비만했던 산모에게도 여러 가지 산과적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대표적으로 아까 말씀드린 임신중독증이 생길 빈도가 높아진다든지 아니면 임신성당뇨병의 위험이 높아지고 애기가 커지는 거대아가 생길 수 있고 제왕절개 수술의 빈도가 증가한다든지 이런 위험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임신 중에 적절한 체중증가가 있는 것이 중요하고, 너무 적어도 문제고 너무 많아도 문제겠죠, 증가가요. 그 다음에 더 신경쓰실 것은 아예 임신 전에 좀 비만했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체중조절을 해서 적절한 체중으로 미리 맞춰 놓고 임신을 시도하시면 조금 더 안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임신 중의 여행 관련해서도 많이 질문들이 오고 궁금해 하십니다. 임신 중 장거리 여행은 출산 전 언제까지 가능한지 또 장거리 여행을 항공편으로, 비행기를 이용해서 가는 여행도 가능한지 많이들 궁금해 하시는 것 같은데 선생님 의견은 어떠신지요? - 사실 요새 외국여행도 많이들 가시고 그래서 여행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원칙적으로 임산부가 여행을 갈 때 가장 안전한 기간은 임신 중기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임신 기간을 3등분한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요. 임신 초기에는, 쉽게 말하면 유산의 가능성이 제일 높은 시기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조금 조심하는 게 좋고, 임신 말기에는 혹시 조산할 수 있기 때문에 역시 조심하는 게 좋고, 그래서 장거리 여행 같은 걸 할 때 가장 안전한 기간은 통상 임신 중기, 임신 주수로 말하면 임신 14주에서 28주, 그런 정도까지가 가장 안전한 기간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고요. 그렇지만 멀지 않은, 잠깐 다녀오는 정도는 이 외의 다른 시기에도 너무 제한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요새 해외여행 많이 가셔서 비행기도 많이 물어보시는데, 비행기 타고 가셔도 됩니다. 왜냐하면 하늘 높이 올라가면 기압이 떨어져서 문제없냐고 말씀하시는데 비행기 안에는 그래도 적절하게-그래도 물론 조금 떨어질 수 있겠지만-조절이 돼있으니까 저희도 심하게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안에서 지낼 수 있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비행기는 타셔도 되고 그렇지만 일반적으로 항공사에서 너무 주수가 지난, 배가 많이 나온 만삭 임산부들은 아마 항공사에서 걱정이 돼서 잘 안 태우려고 할 것입니다. 그래서 대개는 임신 36주 이하 정도에 비행기를 타시는 건 큰 문제없으리라 생각하고요. 단지 장거리 비행기 여행을 할 때 임산부들이 명심하실 건, 아마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이라고 들어보신 적 있을 겁니다. 그게 뭐냐 하면 임신을 하지 않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비행기 좌석이 좁은 편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그 좁은 좌석에 똑같은 자세로 오래 동안 앉아 있으면 혈전이라는 게 생길 수 있습니다. 혈액순환이 잘 돼야 되는데 가만히 똑같은 자세로 앉아 있으면 조금 떨어져서 혈전이라는 게 생길 수 있고 -피가 굳는 거죠, 혈관 안에서- 굳어서 피딱지 같은 게 생길 수 있고 그게 혈관에 붙어 있다가 혹시 떨어져서 중요한 혈관을 막으면 심각한 질환을 초래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임신을 하지 않은 사람도 요새 항공사 같은 데서 영화 같은 거 보여줄 때 보면 운동을 하라고 홍보하는 걸 볼 수 있는데 임산부는 특히 조심하셔야 됩니다. 왜냐하면 여성이 임신을 하게 되면 임신을 하지 않았을 때보다 피가 더 끈적끈적해 집니다. 쉽게 설명하면 끈적끈적해져서 혈전, 피딱지가 생길 위험성이 높아지는 거죠. 임신하지 않은 사람보다 혈전이 생길 가능성이 더 높아지고 혈전이 떨어져서 혈관을 막으면 큰 일 나기 때문에 꼭 임산부들은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있는 건 피하시고, 적어도 한 시간에 한 번씩은 비행기 복도를 걸으시거나 해서 혈액순환을 도와주시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필요하면 압박스타킹 같은 걸 착용할 수 있겠는데, 대부분의 산모들은 그렇게까진 안 하실 것이고, 주기적으로 움직여 주시고 적어도 한 시간에 한 번씩은 비행기 복도를 걸으시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이건 자동차 여행을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장거리 자동차 여행, 또는 명절 같은 때 길이 많이 막히거나 하면 자동차 내에서 오랜 시간 계셔야 될 수가 있는데 지금 비행기 때랑 마찬가지거든요. 오히려 자동차는 더 좁아서 걸어 다닐 수도 없죠. 그래서 장거리 자동차 여행을 하시는 분들한테 꼭 말씀드리는 게 한 시간에 한 번씩은 꼭 휴게소를 들리셔서 거기서 산책 좀 하시고 다시 이동을 하시라고 주의사항을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서울대병원 팟캐스트 ‘건강톡톡’ 지금까지 임신과 출산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도움 말씀에 산부인과 박중신 교수님, 저는 이준호 교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울대학교병원 > 건강정보 > 건강TV
정확도 : 43% 2015.04.27
[건강톡톡][21편]뇌성마비, 어떻게 치료 하나요?

안녕하십니까? 서울대병원 팟캐스트 건강톡톡 저는 서울대병원 소아정신과 교수 김붕년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미국의 한 군의관이 전쟁 중 부상으로 장애를 갖게 된 수많은 군인들이 일상에 복귀하지 못한 채 장애가 더 악화되는 것을 목격하고, 이들을 위한 병원을 설립합니다. 이것이 바로 재활의학의 첫걸음이 됐고, 첫걸음을 내딛게 한 그는 재활의학의 아버지 바로 하워드 러스크 박삽니다. 러스크 박사는 재활의학을 치료의학, 예방의학에 이은 ‘제3의 의학’으로 표현하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환자들의 인간다운 삶과 사회로의 복귀를 돕기 위해 시작된 재활의학은 무엇인지, 또 환자들에게 왜 재활치료가 꼭 필요한 건지, 알아봅니다. 대한재활의학회 이사장인 우리병원 소아재활의학과 방문석 교수님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교수님 1. 앞서도 잠깐 말씀드렸지만, 재활의학은 역사가 오래되지는 않았습니다. 재활의학이란 무엇이고, 어떤 환자들에게 필요하고, 왜 필요한지 설명해주시죠? 재활의학은 우선 대상이 되는 분들은 사고나 질병으로 인해서 장애가 예상되는 분들을 조기에 장애를 최소화 될까 하는게 첫째 목표이고 그런 다음 이미 장애가 있는 분들은 그 장애를 지니고 어떻게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나 이런 것들이 치료 목표입니다. 다른 과목처럼 특정 질병에 치료에 국한된 것 보다 굉장히 광범위한 분야에 다른 의사들과 협력하게 됩니다. 2. 성인들의 재활의학과 소아재활의학은 어떻게 다른 겁니까? 김붕년 교수님도 소아정신의학을 하시니까 비슷한 입장이시겠지만 흔히 아이들은 어른의 축소판이 아니라고 애기하잖아요. 특히 소아재활의학은 선천성 질환이 많고요. 또 외상도 있지만 어렸을 때 다치거나 마비가 있게 되면 어른들은 그 상태로 신체 변화가 없는데 아이들은 그 상태로 성장을 하게 됩니다. 성장을 하면서 새로운 문제가 생기니까 거기에 대한 예측과 후유증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우리가 지금 흔히 보기에는 소아마비가 어려서 있던 분들이 나이 들어서 굉장히 불편하신 모습을 보는데 그런게 예가될 수 있지요. 미리 알면 그런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게 치료 하는게 포함이 됩니다. 3. 대표적인 소아재활치료 대상이 바로 뇌성마비 환아들입니다. 먼저 뇌성마비가 어떤 건지, 어떤 이유로 발병하는 건지부터 알려주시죠. 뇌성마비 발병원인은 엄마 뱃속에 있는 아이들이 태아일 때나 분만 도중 또는 아주 어렸을 때에 경기를 한다거나 외상이 있다거나 황달이 있어서 발생할 수 있는데요. 그 원인은 산전에 여러 가지가 있겠지요. 어머니의 병이 있거나. 과연 그런 뇌의 문제 중에 어떤 질환을 뇌성마비라고 하느냐가 좀 복잡합니다. 이름이 뇌성마비 하면 굉장히 의학적으로 큰 범위이에요. 역사적으로 쓰는데 지금 애기하는 것은 대게 뇌가 아직 성숙되지 않는 유아나 태아 때 뭔가 뇌에 충격을 받아서 운동기능이나 자세 이상이 있고 그로 인해서 정신지체나 경기 발작이 같이 동반되거나 후유증이 동반될 때를 흔히 애기합니다. 이 질환이 더 나빠지거나 그런 성격은 아닙니다. 진행성은 아닙니다. 4. 선천성 뇌성마비의 경우, 부모님들이 주의 깊게 살펴보고 조기 발견하는 게 중요할 텐데요. 어떤 신체적 정신적 증상을 동반하게 됩니까? 최근에는 아이들이 저희 병원 같으면 미숙아들 저체중아들 같은 경우에는 위험 요소가 있으니까 일찍들 병원에 오시는데 우리나라의 경제 환경이 안 좋을 때는 아이를 낳은 다음에도 경기 발작을 하거나 황달이 있을 때 방치를 해서 성인들 경우에는 그로 인한 이유가 많았습니다. 지금은 대부분 그런 요소를 발견할 수 있고요. 아닌 경우에는 아이들이 낳아서 너무 힘이 없거나 또는 힘이 너무 뻗치는 경우 둘 다 해당이 됩니다. 너무 힘이 없으면 마비에서 그럴 수 있고요 너무 뻗치는 경우도 뇌신경에 이상이 있어서 그럴 수 있고요. 예컨대 축 늘어지는 애, 고개가 너무 뻣뻣한 애 둘 다 좀 의심스러울 수 있습니다. 5. 아마도 아까 말씀하신대로 정신 지체나 경기 장애가 동반되기 때문에 아마도 정신적인 증상으로는 아이들의 언어발달이 늦어진다거나 인지 기능의 발달이 늦어지는 측면들이 함께 고려가 되어야 겠네요. 네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재활의학과에서만 보는게 아니라 재활의학과에 주로 운동기능에 초점을 맞춘다보면 또 정신의학 또 소아신경이 같이 협진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지금 소아재활 소아정신 소아신경의 치료적인 네트워크들이 뇌신경센터를 통해서 잘 만들어 져 있어서 참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6. 뇌성마비 환아들에게 이뤄지는 재활치료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재활치료는 다양하지요. 재활치료의 구성요소는 우선 의사가 직접 하는 치료, 시술들이 있습니다. 경직이 있는 애들 주사시술이 있고요. 운동을 주로 하는 물리치료, 팔의 기능을 위한 작업치료, 언어치료, 음식을 못 삼키니까 삼킴 치료가 있고요. 물론 심리적인 요소가 당연히 있고요. 이와 더불어서 중요한 것은 여러 가지 부모님들과 아이들 학교 문제에 관여할 수 있는 사회복지서비스가 있고, 특수교육이 같이 이뤄져야 됩니다. 그래서 팀 접근으로 이뤄지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7. 치료시기에 대해서는 다소 이견이 있을 것도 같은데, 선천적 뇌성마비 환아들의 경우, 본격적인 재활 치료는 언제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까? 네. 재활치료라 함은 좀 전에 말씀 드린 것처럼 팀 접근으로 소아재활 전문 의사가 아이들을 진찰하고 어떤 치료가 구성될지 오케스트라 지휘자처럼 하는 것부터 저희가 재활치료라고 하는데, 보통 사람들은 물리치료, 작업치료 등 치료 행위자체를 치료라고 생각합니다. 조기 치료는 무조건 일찍 시작해야 되는데, 각각의 치료 계획 시기는 전문의가 어떤 치료는 어느 시가에 들어가고 어떤 치료는 어느 시기에 하는지 개개의 처방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미숙아가 아직 40주도 안 되서 태어난 아이들이 신생아 중환자실에 있는데 이런 애들이 일찍부터 운동치료를 열심히 하느냐.. 근대 애가 경기도 심하고 다른 부작용도 심하면 그게 우선이 될 수는 없는 것이죠. 근대 우선 빨리 시작해야 된다고 그것을 우선을 할 수는 없는 것이고요. 그런 판단이 필요합니다. 어떤 면에서는 운동발달에 관련된 것만은 아니라 좀 더 포괄적인 치료들이 같이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치료의 우선순위도 그 아이가 가지고 있는 문제의 심각도나 이런 거에 따라 상당히 다양할 수 있다는 말씀이지요? 네에. 대부분 여러 가지 복합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재활 측면 말고 생명에 문제되는 다른 문제가 있다면 그게 우선시 되어야겠지요. 하지만 그럴 때 재활치료가 같이 들어갈 수 있는냐 없느냐는 개개인별로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8. 신경기능에 이상이 있는 아이들의 경우에 재활치료가 같이 들어감으로써 효과가 좋다고 보여 지는데 재활치료 운동신경에 변화가 생기는 것에 정도 즉 증세의 호전이랄까요 예후랄까 사실 부모님들이 궁금해 하시는게 운동기능에 문제가 있는 아이 경우에 정말 우리 아이가 서서 걸을 수 있는가, 정상적인 운동성을 어디까지 보일 수 있는가 이런 것에 대해서 궁금해 하실 텐데요. 어떻습니까? 어느 정도까지 좋아질 수 있는지 물론 굉장히 차이가 있겠습니다만... 개개인별로 차이가 물론 큽니다. 뇌 손상 범위에 따라 정말 뇌가 광범위하게 손상된 아이들을 걷게 한다는 것은 사실 그것은 기적일 수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제가 애기할 때 그렇습니다. 바로 걷기 보다는 고개를 못 가눈 애들은 고개를 가누는 게 목표고 그 다음에는 앉는게 목표고 ,그 다음은 기는게 목표고, 그 다음에는 서는게 목표고 이렇게 단계적으로 가야지. 고개도 못 가누는 애들을 걷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은 비현실적입니다. 전문가가 아니라면 오히려 자신 있게 애기할 수 있겠지요. 어떻게 보면은 현실적이면서 단계적이면서 어머님들이 작은 변화에 만족할 수 있는 작은 단계들을 설정해서 도와주신다는 것이지요? 네에 물론 거기에 대한 근거는 mri 소견이나 의학적 검사와 저희가 여러 가지 운동평가 방법이 있습니다. 통계로 보면 예를 들어 6개월 때 어느 정도 운동점수를 보면 이 아이의 최대치는 통계적으로 얼마다 이정도 예측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런데 예측에서 벗어나는 예도 있기 때문에 개개인별로는 예외가 있을 수 있지요. 9. 재활 치료와 함께 정형외과적인 수술도 병행할 수 있는데, 어떤 경우, 수술이 필요하고 수술할 경우 어떤 효과를 볼 수 있습니까? 수술은 크게 정형외과적 수술과 신경외과적 수술이 있고요. 신경외과 수술의 경우는 우리 병원의 경우 경직이 아주 심할 때 척추 근육 척추 신경 일부를 절제해주는 수술입니다. 정형외과적 수술은 근육이 짧아지거나 관절이 틀어졌을 때 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제일 좋은 시기가 있습니다. 이것은 급한 수술은 아닙니다. 신중하게 최적의 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협진이 매우 중요합니다. 저희는 소아신경외과 선생님과 소아정형외과 선생님, 저와 아주 증상이 심한 아이들은 같은 시간에 외래를 봅니다. 애가 소아신경외과 수술이 먼저 필요하면 그 수술 하고 재활을 하고 충분하게 좋아진 다음에 나머지 더 좋게 하려면 정형외과 수술을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 이런 결정을 하는데 부모님들은 몇 살 때 수술하면 좋아요 문의를 하십니다. 그런데 몇 살 때 정해진 것은 없고요. 예컨대 척추 수술의 경우 3~4살 이후가 좋을 것이고, 정형외과 수술은 4살 이후에 하면 좋지만 개개인별로는 꼭 그때 해야 하는 것은 아니고 그 수술의 성과를 최대한 볼 수 있는 것을 저희가 끊임없이 같이 결정을 해야 됩니다. 10. 약물치료, 특히 보톡스라고 흔히 알고 있는 보톨리눔 독소 치료도 보편적인 치료방법 중 하난데요. 네에. 보톡스 치료 효과는 한 20년 전 쯤만 해요 보톡스 효과를 보려면 저희가 펠롤이나 알코올 약물을 이용해서 애들을 마취 시키고 고통스런 시술을 했어야 했습니다. 그 시술은 굉장히 훈련을 잘 받은 의사만 할 수 있었고요. 보팀톡신 시술이 보편화되고 간편화 되면서 폭 넓게 쓰이게 되었어요. 뻣뻣한 근육을 뻣뻣함을 줄여주는게 목적인데요. 약 효과는 3~6개월 정도 갑니다. 하지만 운동치료를 병행하면 더 길게 할 수 있고요. 성장기에 근육의 정렬을 잘 맞춰 주면 성장이 잘 이뤄질 수 있기 때문에 치료요소 중에 하나로 씁니다. 이게 단독적으로 이게 최고다 하는 것 보다 이 치료와 운동치료를 병행하고 또 수술 전에 심하게 변형이 안 생기게 예방하는 목적으로 상당히 고통스럽지 않게 시술 할 수 있지요. 그러나 아이들은 아파합니다. 수술하기 때문에요 주사약을 무서워하는 아이들은 더군다나 좀 그런 불안과 관련된 것을 잘 다뤄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11. 경우에 따라 보조기를 착용하는 경우도 있죠? 보조기는 다리에 차는 하지 보조기. 주로 무릎 이하까지 차는 보조기를 많이 쓰고요 발에만 차는 발 보조기가 있고 손이 많이 변형이 될 때 팔꿈치부터 손목까지 쓰는 상지 보도기가 있습니다. 각각의 경우 다 목적이 다른데요. 대게 하지 보조기는 변형을 막아주거나 걸을 때 기능을 좋게 해주는 목적으로 하고요. 상지 보조기는 굳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쓰는 쪽이 더 많습니다. 그래서 다리 보도기는 걷게 하는 기능 위주고 손 보조기는 변형을 막는게 대부분이지만, 그밖에도 다양한 보조기가 있고요. 지팡이나 워크 크게 보면 휠체어 전동 휠체어도 보조기구 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로봇이라든지 테크놀로지 어시스턴트 보조기도 많이 나왔더라구요? 네에 저희 연구 분야이기도 하구요. 네에 그런 면에서 재활의학이 첨단을 걷고 있는 그런 경험을 많이 보는 것 같습니다. 12. 지금쯤 말씀해 주셨던 여러 가지 재활치료 약물치료 정형외과적 수술 치료, 신경외과적 수술치료 또 보조기 치료까지 말씀 주셨는데 그 이외에 뇌성마비 환아들을 위해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른 치료들 혹시 소개해 주실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말씀 드린 것은 포괄적인 재활치료였는데 중증인 경우에는 최근에 뇌성마비아이들이 음식을 먹고 있었는데 실제로 음식이 식도로 안 들어가고 기도로 들어가서 폐렴이 된다거나 아니면 영양공급이 부족한 경우를 삼킴 장애라고 부릅니다. 최근에 삼킴 장애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어떻게 하면 잘 먹을 수 있게 하고, 영양도 좋게 하는 건데 생명과도 관계가 있고요. 이런 삼킴 장애에 대한 치료가 중증 환자에서 굉장히 중요시 대두 됐고요. 그 외에 병원서 하는 치료로는 아이들의 아주 특이한 예입니다. 침을 너무 많이 흘려서 도저히 다른 치료를 못하거나 위생도 안 좋고 하는 경우에는 보톡스를 침샘에 주사해서 침 분비를 줄이는 방법도 있고요. 다양한 치료들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치료는 일종의 한 요소지요. 다른 종합적인 기능을 위한 한 요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제 외래 오는 친구들 중에는 발음 교정 때문에 굉장히 고민하는 친구들이 많은데요. 발음 훈련을 재활의학과에서 열심히 도와주셔서 회복되고 좋아지는 경우도 꽤 있는 것 같은데요? 발음훈련 효과는 어떻습니까? 언어치료인데요. 언어치료는 인지가 떨어지는 아이들이 대상일 수 도 있지만 구음장애, 발음만 안 되는 경우, 지능은 좋은데..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오히려 지금 성인들에 많습니다. 옛날에 위생이 안 좋을 때 가정에서 분만하고 황달 치료가 잘 안됐을 때 우리가 운동이상병 뇌성마비라고 그러지요. 지능도 괜찮고 대학도 가는데 말하기 힘든 분들이 많지 않습니까? 그런 분들이 어떻게 하면은 좀 발음을 좋게 해 줄 수 있는 구음장애에 대한 치료도 있고요. 또 그 인지가 같이 언어와 동반된 경우에 인지에 대한 훈련도 필요하고요. 최근에는 구음장애가 너무나 어렵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컴퓨터가 많이 발달되고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보조기구 테크놀로지를 이용한 ICT를 이용한 커뮤니케이션 디바이스를 쓰는 것도 한 가지 방법에 들어갑니다. 보조도구를 이용한 커뮤니케이션 주제도 상당히 흥미로운 주제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재활의학이란 무엇인지, 또, 뇌성마비 환아들을 위한 소아재활치료에 대해 대한재활의학회 이사장이신 우리병원 소아재활의학과 방문석 교수님과 함께 알아봤습니다. 다음 시간엔, 이 밖의 소아재활치료와 줄기세포 치료의 현주소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저는 소아정신의학과 김붕년 교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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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12% 201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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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교수 박중신, 박찬욱, 이승미, 조희영, 김희승, 한지연, 김지회, 이지선 장애친화 산부인과란 여성장애인이 불편 없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설, 장비, 인력을 갖추고, 편의 및 의사소통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보건복지부 사업입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의 특징 ▷ 같은 층에 외래, 분만실, 수술실, 병동, 신생아실이 배치되어 있어 이동이 편리합니다. ▷ 여성장애인을 위한 별도의 진료실을 제공하며,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이 불편하지 않도록 진료실을 개선하였습니다. ▷ 휠체어 체중계, 특수휠체어, 이동식 전동리프트, 전동휠체어 충전기, 소보로 태블릿 등 장애친화 장비를 갖추어 여성장애인의 진료 시 편의를 제공합니다. ▷ 풍부한 지식과 경험이 축적된 국내 최고의 의료진이 진단과 치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산부인과 의사가 365일 24시간 병원에 상주하여 24시간 진료와 분만, 수술이 가능합니다. ▷ 산부인과 진료와 더불어 장애 유형에 따라 내과, 외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등 필요한 타과 진료가 가능합니다. ▷ 특히나 기존에 운영 중인 태아센터 및 희귀질환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태아에게 유전될 수 있는 장애, 선천성 기형, 희귀 난치성 유전질환에 대한 산전 검사 및 출생 후 다양한 타과 진료가 가능합니다. 진료일정 본원 월 화 수 목 금 토 산과 오전 조희영 김지회 박중신 조희영 이승미 박찬욱 김지회(격주) 이지선(격주) 오후 이지선 이승미 이지선 박찬욱 박중신 김지회 부인과 오전 한지연 김희승 오후 김희승 한지연 진료 상담 및 예약 사전체크리스트작성>진료예약" alt="진료상담>사전체크리스트작성>진료예약" style="vertical-align: baseline; border: 0px solid rgb(0, 0, 0); width: 800px; height: 92px;"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전화/이메일 상담을 통해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사전 체크리스트를 홈페이지에서 다운받고 작성 후 이메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전화상담 - 전담 코디네이터 : 02-2072-3338 (평일 오후 14:00~17:00) - 산부인과 외래 간호사실 : 02-2072-2381 - 병원 대표 번호 : 1588-5700 문자상담 - 문자상담 : 010-5087-3339 이메일 상담 - mam1010@snuh.org ▷ 원하는 진료일로부터 최소 7일전에 예약 하시기를 권장합니다. ▷ 방문 예약, 인터넷 예약, 서울대학교병원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진료 예약이 가능하나 원활한 진료를 위해 상담 후 예약하는 것을 권장 합니다. ▷ 예약 변경 시에는 02-2072-3338으로 문의하여 변경하시기 바랍니다. ▷ 첫 방문 시 장애인 등록증을 지참 하셔야 합니다. ▷ 서울대학교병원은 상급종합병원으로 첫 방문 시 요양급여의뢰서(진료의뢰서) 또는 상급종합병원에서의 요양급여가 필요하다는 의사소견이 기재된 건강진단·건강검진결과서 를 제출해야 합니다. HWP 사전체크리스트 다운로드 PDF 사전체크리스트 다운로드

어린이병원 > 진료안내 > 진료지원부서
정확도 : 87% 2023.05.22

최근 출산율은 감소하는데 반하여 고위험 임신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산모 및 가족들의 걱정도 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위험 임신은 결혼 및 출산연령이 높아짐에 따른 고령임신의 증가, 난임 부부의 증가로 인해 보조 생식술이 활발해 짐에 따른 다태아 임신비율의 증가, 또한 태아가 선천기형이 있어도 적극적으로 임신을 유지하고 치료하려는 가족들의 증가로 인해 더욱 그 빈도가 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산모의 뱃속에서부터 진단과 치료가 이루어지는 태아의 산전관리 및 치료의 중요성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태아센터는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와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의 우수한 의료진들이 풍부한 임상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진료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 및 다학제적 접근 산전검사와 태아정밀초음파를 통하여 태아 이상을 선별하고 영상의학과와의 협진을 통하여 여러 기형들을 감별 진단합니다.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소아흉부외과, 소아외과, 소아성형외과, 소아비뇨의학과, 소아신경외과, 소아정형외과 등과의 진료 연계를 통하여 출생 후에도 지속적으로 치료가 필요할 경우, 산전부터 해당과의 전문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태아의 상태나 예후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가지고 치료에 임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 되어 있습니다. 진료과정 서울대학교병원 태아센터는 출생 후 진료가 필요한 태아 이상 진단이 있는 경우, 산부인과와 어린이병원의 통합 예약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통합 시스템을 통해 향후 경과 및 치료 방침에 대해 미리 산전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출생 후 신생아의 진료가 산전 계획대로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어린이병원 > 진료안내 > 진료지원부서
정확도 : 94% 2020.08.01
병원소개 (9)
[병원소식]서울대병원, 소아희귀질환 다면분석 AI 통합 솔루션 개발 착수

- 진단, 치료, 예후관리 기능 제공...데이터 구축 및 전반적 질환관리 가능 - 검사 및 치료 기간, 진료 프로세스 단축, 진단 비용 절감 등 긍정적 효과 기대 서울대병원 희귀질환센터(센터장 채종희)는 지난 22일 소아희귀질환의 진단, 치료, 예후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AI 통합 솔루션 개발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향후 3년간 약 80억 원이 투입될 이번 AI 개발 사업에는 서울대병원을 포함해 총 11개 병원과 기업이 참여한다. [Figure1] 희귀질환의 특성과 사회적 미충족 수요 소아희귀질환은 그 종류가 7,000개 이상으로 매우 다양하고 질병을 특정하기 어렵다. 또한 전문가의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해 진단까지 평균 5~7년 이상이 소요된다. 특히 희귀질환의 약 80%가 어린이 시기 발병하며 대부분 단기간 내 완치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경우가 많다. 약 30% 이상의 어린이 환자들이 5세 전에 조기 사망할 위험이 높고, 대부분의 어린 환자들은 평생에 걸친 관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현재는 환자 한 명에서 발굴되는 500만 개의 유전 변이를 해석하는 데 많은 시간과 그에 상응하는 비용이 소요된다. 최근 진단을 위해 많이 시행되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검사의 경우에도 검사 시행부터 결과 보고까지 평균 3~6개월이 소요된다. 따라서 소아희귀질환 의심 환자의 유전자 진단을 좀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시간과 비용이 절감되는 AI 기술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에 개발될 소아희귀질환 AI 통합 솔루션은 △진단 △치료 △예후관리 3가지 차원에서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진단 소프트웨어는 9개 질환군의 특성에 따른 임상 및 유전체 정보를 통합 학습하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 분석 대상인 9개 질환군은 희귀유전대사질환, 선천성 다발기형, 뇌신경질환, 유전성심장질환, 유전성신장질환, 염증성장질환, 선천성 면역결핍질환, 소아혈액종양질환, 유전성근병증질환이다. 진단 솔루션 기능은 자체적 데이터 분석이 불가능했던 의료기관에서 유전체 변이를 해석해 진단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치료 소프트웨어는 유전체 변이 정보나 개별 질환에 기반한 진료 가이드라인과 임상시험 최신 정보 업데이트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를 이용해 희귀질환 진료 리소스가 부족한 의료기관에 간접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희귀질환 환자들이 지역 의료기관에서 최신 정보에 접근하는 것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의료전달체계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예후관리 소프트웨어에는 9개 질환군별 특성에 기반한 전반적 모니터링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해당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환자 및 가족은 질환에 따른 진료 일정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질환별로 일상생활에서의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이번 소아희귀질환군 맞춤형 AI 통합 솔루션의 도입은 검사·치료 기간 및 진료 프로세스의 단축, 진단 비용 절감, 의료 접근성 개선 등 연간 약 429억 원의 경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추정된다. 나아가 향후 소아희귀질환군뿐만 아니라 암 유전자, 산전 유전, 질병 위험도 검사 등 유전변이 해석이 필요한 모든 유전자 검사에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채종희 희귀질환센터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은 “소아희귀질환은 진단 이후에도 장기간 질환 관리가 필요하다”며 “언제 어디서든 능동적으로 질환관련 최신 정보를 접하고 질환 관리를 수행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AI 통합 솔루션의 개발이 소아희귀질환 환자 및 가족들, 그리고 어린이 희귀질환을 진료하는 의료진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사진] 소아청소년과 채종희 교수

어린이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정확도 : 69% 2022.08.16
[병원뉴스]서울대병원, 소아희귀질환 다면분석 AI 통합 솔루션 개발 착수

- 진단, 치료, 예후관리 기능 제공...데이터 구축 및 전반적 질환관리 가능- 검사 및 치료 기간, 진료 프로세스 단축, 진단 비용 절감 등 긍정적 효과 기대 서울대병원 희귀질환센터(센터장 채종희)는 지난 22일 소아희귀질환의 진단, 치료, 예후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AI 통합 솔루션 개발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향후 3년간 약 80억 원이 투입될 이번 AI 개발 사업에는 서울대병원을 포함해 총 11개 병원과 기업이 참여한다. [Figure1] 희귀질환의 특성과 사회적 미충족 수요 소아희귀질환은 그 종류가 7,000개 이상으로 매우 다양하고 질병을 특정하기 어렵다. 또한 전문가의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해 진단까지 평균 5~7년 이상이 소요된다. 특히 희귀질환의 약 80%가 어린이 시기 발병하며 대부분 단기간 내 완치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경우가 많다. 약 30% 이상의 어린이 환자들이 5세 전에 조기 사망할 위험이 높고, 대부분의 어린 환자들은 평생에 걸친 관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현재는 환자 한 명에서 발굴되는 500만 개의 유전 변이를 해석하는 데 많은 시간과 그에 상응하는 비용이 소요된다. 최근 진단을 위해 많이 시행되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검사의 경우에도 검사 시행부터 결과 보고까지 평균 3~6개월이 소요된다. 따라서 소아희귀질환 의심 환자의 유전자 진단을 좀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시간과 비용이 절감되는 AI 기술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에 개발될 소아희귀질환 AI 통합 솔루션은 △진단 △치료 △예후관리 3가지 차원에서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진단 소프트웨어는 9개 질환군의 특성에 따른 임상 및 유전체 정보를 통합 학습하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 분석 대상인 9개 질환군은 희귀유전대사질환, 선천성 다발기형, 뇌신경질환, 유전성심장질환, 유전성신장질환, 염증성장질환, 선천성 면역결핍질환, 소아혈액종양질환, 유전성근병증질환이다. 진단 솔루션 기능은 자체적 데이터 분석이 불가능했던 의료기관에서 유전체 변이를 해석해 진단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치료 소프트웨어는 유전체 변이 정보나 개별 질환에 기반한 진료 가이드라인과 임상시험 최신 정보 업데이트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를 이용해 희귀질환 진료 리소스가 부족한 의료기관에 간접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희귀질환 환자들이 지역 의료기관에서 최신 정보에 접근하는 것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의료전달체계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예후관리 소프트웨어에는 9개 질환군별 특성에 기반한 전반적 모니터링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해당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환자 및 가족은 질환에 따른 진료 일정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질환별로 일상생활에서의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이번 소아희귀질환군 맞춤형 AI 통합 솔루션의 도입은 검사치료 기간 및 진료 프로세스의 단축, 진단 비용 절감, 의료 접근성 개선 등 연간 약 429억 원의 경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추정된다. 나아가 향후 소아희귀질환군뿐만 아니라 암 유전자, 산전 유전, 질병 위험도 검사 등 유전변이 해석이 필요한 모든 유전자 검사에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채종희 희귀질환센터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은 소아희귀질환은 진단 이후에도 장기간 질환 관리가 필요하다며 언제 어디서든 능동적으로 질환관련 최신 정보를 접하고 질환 관리를 수행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AI 통합 솔루션의 개발이 소아희귀질환 환자 및 가족들, 그리고 어린이 희귀질환을 진료하는 의료진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소아청소년과 채종희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 병원뉴스
정확도 : 69% 2022.08.16
[병원뉴스]400일의 기적, 스스로 뛰는 순후의 심장

- 선천성 심장병 환아, 자기심장 기능 회복...1년 6개월 만에 심장이식 없이 퇴원- 서울대어린이병원, 국내 최장 체외형 심실보조장치 유지 환자 치료 성공 [사진 왼쪽부터] 체외형 심실보조장치를 삽입한 권순후 환아, 퇴원을 앞둔 권순후 환아 태어났을 때부터 심장이 좋지 못해 심장이식을 기다리며 한순간도 병상을 떠날 수 없었던 아기가 체외형 심실보조장치를 통해 건강을 되찾고 생후 544일 만에 집으로 돌아간다. 이 소식은 이식이 필요하지만 적절한 기증심장을 찾지 못해 힘들어하는 심장병 환아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조성규 교수팀은 체외형 심실보조장치 삽입술을 받은 환아가 국내 최장기간(400일) 장치를 유지한 끝에 심장이식 없이도 심장 기능을 회복해 건강하게 퇴원을 앞뒀다고 27일 밝혔다. 산전검사에서 심근증심부전을 진단받은 순후는 38주, 3.5kg의 체중으로 태어났으나 심장 기능이 17%에 불과했다. 약물치료를 받고 나서도 심부전 증상이 지속됐다. 이 경우 심장이식이 유일한 치료법이지만, 체중이 작은 아기를 위한 적절한 기증심장을 구하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와 같았다. 희망 없는 기다림 속에서 순후의 심부전 증상 등이 심해져 상태가 악화됐다. 결국 의료진은 순후가 생명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자라서 더 큰 심장을 받을 수 있도록 생후 4개월이 되는 시점에 체외형 심실보조장치를 삽입하기로 결정했다. 체외형 심실보조장치는 튜브를 통해 펌프와 좌심실을 연결하고, 펌프운동을 통해 혈액 공급 기능을 돕는 의료기기다. 적절한 기증심장을 구하지 못해 이식을 기다리는 환아에게 체외형 심실보조장치 삽입술을 실시한다. 다행히 순후는 합병증도 없고, 수술 1개월째 중환자실에서 일반병동으로 옮겨질 만큼 상태가 안정됐다. 수술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의료진은 심실보조장치 제거를 시도했지만, 순후의 심장 기능이 나빠져 제거를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이후 하염없이 심장이식을 대기하던 중 새로운 희망이 생겼다. 순후의 심장 기능이 정상 수준으로 개선되고 발달도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었다. 의료진이 장치 제거를 재시도한 결과, 수술 400일째 되는 지난달 28일 순후의 몸에서 장치가 완전히 떨어져 나갔다. 그렇게 순후의 작은 심장은 400일을 함께한 보조장치나 새로운 기증심장 없이도 지금까지 힘차게 뛰고 있다. 국내 최장기간 체외형 심실보조장치를 유지한 순후의 사례는 세계적으로도 거의 유일하다. 나아가 이식 대기 중 장치를 삽입해 심장 기능까지 회복했다는 점에서도 이례적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체외형 심실보조장치 삽입술 28례가 실시됐으나, 심장 기능이 정상 수준으로 돌아온 경우는 순후를 포함한 3건뿐이었다. 이를 가능케 했던 데에는 소아중환자진료실 권혜원 교수(소아흉부외과), 입원의학센터 민준철 교수(소아흉부외과), 심장수술 환아 전문 간호사를 비롯한 서울대어린이병원만의 의료인력이 큰 역할을 했다. 이들의 세심한 치료와 정확한 판단이 있었기에 합병증 없이 장치를 유지한 끝에 제거할 수 있었다. 또한, 유일한 치료방법으로 알려진 심장이식도 감염, 거부반응 등 합병증을 유발하는 만큼, 순후의 사례는 자기 심장 회복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환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흉부외과 조성규 교수는 이렇게 오랜 시간 동안 체외형 심실보조장치를 유지할 수 있을 거라곤 상상도 못 했다. 심지어 심장 기능을 회복해 이식 없이도 아이가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게 된 것은 기적이라며, 이 소식이 현재 심장이식을 대기하며 힘들어하는 환자 및 보호자에게 희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진들 모두 고생이 많았지만, 특히 500일이 넘게 집에도 가지 못한 채 아이를 돌본 어머니께 가장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진] 서울대어린이병원 의료진과 권순후 환아보호자 (흉부외과 조성규 교수_왼쪽에서 세번째), 권순후 환아 어머니_왼쪽에서 다섯번째, 권순우 환아_왼쪽에서 여섯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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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3% 2022.05.27
[병원소식]400일의 기적, 스스로 뛰는 순후의 심장

- 선천성 심장병 환아, 자기심장 기능 회복...1년 6개월 만에 심장이식 없이 퇴원 - 서울대어린이병원, 국내 ‘최장 체외형 심실보조장치’ 유지 환자 치료 성공 [ 사진 왼쪽부터 ] 체외형 심실보조장치를 삽입한 권순후 환아 , 퇴원을 앞둔 권순후 환아 태어났을 때부터 심장이 좋지 못해 심장이식을 기다리며 한순간도 병상을 떠날 수 없었던 아기가 체외형 심실보조장치를 통해 건강을 되찾고 생후 544일 만에 집으로 돌아간다. 이 소식은 이식이 필요하지만 적절한 기증심장을 찾지 못해 힘들어하는 심장병 환아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조성규 교수팀은 체외형 심실보조장치 삽입술을 받은 환아가 국내 최장기간(400일) 장치를 유지한 끝에 심장이식 없이도 심장 기능을 회복해 건강하게 퇴원을 앞뒀다고 27일 밝혔다. 산전검사에서 심근증·심부전을 진단받은 순후는 38주, 3.5kg의 체중으로 태어났으나 심장 기능이 17%에 불과했다. 약물치료를 받고 나서도 심부전 증상이 지속됐다. 이 경우 ‘심장이식’이 유일한 치료법이지만, 체중이 작은 아기를 위한 적절한 기증심장을 구하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와 같았다. 희망 없는 기다림 속에서 순후의 심부전 증상 등이 심해져 상태가 악화됐다. 결국 의료진은 순후가 생명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자라서 더 큰 심장을 받을 수 있도록 생후 4개월이 되는 시점에 체외형 심실보조장치를 삽입하기로 결정했다. 체외형 심실보조장치는 튜브를 통해 펌프와 좌심실을 연결하고, 펌프운동을 통해 혈액 공급 기능을 돕는 의료기기다. 적절한 기증심장을 구하지 못해 이식을 기다리는 환아에게 체외형 심실보조장치 삽입술을 실시한다. 다행히 순후는 합병증도 없고, 수술 1개월째 중환자실에서 일반병동으로 옮겨질 만큼 상태가 안정됐다. 수술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의료진은 심실보조장치 제거를 시도했지만, 순후의 심장 기능이 나빠져 제거를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이후 하염없이 심장이식을 대기하던 중 새로운 희망이 생겼다. 순후의 심장 기능이 정상 수준으로 개선되고 발달도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었다. 의료진이 장치 제거를 재시도한 결과, 수술 400일째 되는 지난달 28일 순후의 몸에서 장치가 완전히 떨어져 나갔다. 그렇게 순후의 작은 심장은 400일을 함께한 보조장치나 새로운 기증심장 없이도 지금까지 힘차게 뛰고 있다. 국내 최장기간 체외형 심실보조장치를 유지한 순후의 사례는 세계적으로도 거의 유일하다. 나아가 이식 대기 중 장치를 삽입해 심장 기능까지 회복했다는 점에서도 이례적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체외형 심실보조장치 삽입술 28례가 실시됐으나, 심장 기능이 정상 수준으로 돌아온 경우는 순후를 포함한 3건뿐이었다. 이를 가능케 했던 데에는 소아중환자진료실 권혜원 교수(소아흉부외과), 입원의학센터 민준철 교수(소아흉부외과), 심장수술 환아 전문 간호사를 비롯한 서울대어린이병원만의 의료인력이 큰 역할을 했다. 이들의 세심한 치료와 정확한 판단이 있었기에 합병증 없이 장치를 유지한 끝에 제거할 수 있었다. 또한, 유일한 치료방법으로 알려진 심장이식도 감염, 거부반응 등 합병증을 유발하는 만큼, 순후의 사례는 자기 심장 회복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환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흉부외과 조성규 교수는 “이렇게 오랜 시간 동안 체외형 심실보조장치를 유지할 수 있을 거라곤 상상도 못 했다. 심지어 심장 기능을 회복해 이식 없이도 아이가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게 된 것은 기적”이라며, “이 소식이 현재 심장이식을 대기하며 힘들어하는 환자 및 보호자에게 희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진들 모두 고생이 많았지만, 특히 500일이 넘게 집에도 가지 못한 채 아이를 돌본 어머니께 가장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 사진 ] 서울대어린이병원 의료진과 권순후 환아 · 보호자 ( 흉부외과 조성규 교수 _ 왼쪽에서 세번째 ), 권순후 환아 어머니 _ 왼쪽에서 다섯번째 , 권순우 환아 _ 왼쪽에서 여섯번째 )

어린이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정확도 : 93% 2022.05.27
홈페이지 (4)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여성장애인을 위한 안전한 임신․출산 환경을 제공하고, 나아가 생애주기별 여성질환 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여성장애인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보건복지부 사업입니다. 서울대학교병원은「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에 의거 보건복지부로부터 장애친화 산부인과로 선정되어 2023년 5월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진료 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ONE-STOP 진료실 운영, 장애인 화장실 개선, 손잡이 및 점자표지 설치 등 시설 부분을 보강하였고, 특수휠체어, 휠체어 체중계, 전동휠체어 충전기, 이동식 환자 리프트 등 장애친화적 장비를 구비하였습니다.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산부인과 전문의 뿐만 아니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간호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약사 등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부인과 외래, 분만장, 병동에 코디네이터를 배치하여 여성장애인의 진료 전 과정에서 24시간 공백 없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태아센터 및 희귀질환 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태아에게 유전될 수 있는 장애, 선천성 기형, 희귀 난치성 유전 질환의 산전 검사 및 출생 후 치료에 대한 다학제적 진료를 제공합니다. 또한, 여성장애인의 자궁 및 난소에 발생하는 양성 부인과 질환 진료 뿐 만 아니라 부인암에 대한 다학제적 진료를 제공합니다.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 원내 공공의료지원사업 > 공공의료지원 활동 > 장애친화 산부인과
정확도 : 87% 2023.10.18

외래 진료과 정신건강의학과 , 안과 , 이비인후과 , 피부과 , 비뇨기과 , 산부인과 , 정형외과 , 외과(마취통증의학과 수술전평가실 포함) , 흉부외과 , 성형외과 ※센터명을 클릭하시면 해당 위치로 이동됩니다. 정신건강의학과외래 - 주요업무 > 예약업무 - 신환ㆍ초진ㆍ재진 진료 예약 및 변경 > 질병 상담 및 질병 교육 프로그램 설명 > 진료 후 검사 예약 안내, 설명 > 과내 특수검사 설명 및 예약 > 진료 후 추가 상담 및 투약 설명 > 입원 상담 및 응급 환자 중재 > 직원 상담 관리 정신과 낮병동 - 주요업무 > 정신사회재활 간호 : 일상생활 관리 약물 및 증상관리, 치료적 환경관리 > 치료 프로그램 관리 : 정서/인지증진, 사회기술훈련, 예술치료, 운동치료 > 정신건강 진단평가 관리 : 정신증, 기분장애 > 인지행동치료 관리 : 강박증, 공황장애, 불면, 정신증 고위험군 > 전기충격치료 유지요법 간호 > 정신증 환자 통합치료 프로그램 관리 : 생활습관개선, 체중관리, 심리적 유연성 키우기 안과외래 - 주요업무 > 안과 환자의 진료상담 및 진료절차 안내. → 당일 수납→예약영수증 접수→기본검사(시력검사실) →진료 →과내 검사→진료 (기본검사 : 시력·안압 측정, 필요시 산동제 점안) > 진료 및 검사에 필요한 산동에 대한 주의사항 설명 > 진료 후 당일 과내검사 안내와 과내예약검사 관련된 주의 사항 설명 > 외래환자의 처치, 시술 등에 대한 주의사항 설명 및 교육 > 안약 점안 방법 교육 및 부작용시 상담 > 시력 교정술 전 검사 및 교정술 후 주의사항 안내 > 안과 수술 전 검사 시행 이유 및 과정 설명 > 입원관련 안내 > 외래환자 응급상황 발생시 환자간호 > 불만고객 응대 및 문제 해결 > 퇴원환자의 추후관리나 응급상황 관리를 위한 전화상담 이비인후과외래 top∧ - 주요업무 > 진료 및 질환 관련 전화 및 내원객 상담 > 외래환자의 진료 및 검사일정 조정 및 예약 변경 업무 > 특수 클리닉 환자의 진료보조 및 교육 > 진료 후 시술 및 검사와 관련된 교육 및 주의사항 안내 >수술 예정 환자의 수술 전 주의사항 교육 및 검사 안내 > 외래 환자의 입원 절차 및 주의사항 안내 > 병동 의뢰 환자 및 응급실 환자 진료 안내 > 외래 응급 환자 발생시 중재 > 불만고객 안내 및 문제해결 참여 피부과외래 - 주요업무 : >피부과 질환과 관련된 진료 상담 > 진료 절차 설명 > 진료 후 처방된 약물 복용 및 도포법 교육 > 각종 시술 전후 교육 및 시술보조(조직검사, 레이져, 보톡스 등) > 피부외과 수술 및 모발이식 수술보조 > 피부외과 수술 및 모발이식 안내 및 교육 > 과내 치료 및 검사 예약(첩포검사, MED 측정 검사, 광선 치료, 엑시머 레이져) > 병동 consult, 응급실환자, 당일환자 진료 안내 > 입원 환자 안내 > 진료관련 전화상담 비뇨기과외래 - 주요업무 > 비뇨기계 질환과 관련된 진료 상담 및 교육 > 진료 전후 검사 설명 및 과내검사 예약 관리(방광내시경,방광기능검사,요관부목삽입,체외충격파쇄석술,고환조직검사 등) > 진료 전후 비뇨기과 수술 , 입원 관련 상담 및 설명 > 전립선 조직검사 전후 약물 복용 방법 및 주의사항 설명 > 진료 전후 배뇨 장애와 관련된 각종 처치 및 시술 관리 > 배뇨 장애 환자와 관련된 여성 요실금 및 배뇨장애 치료실 운영(자가도뇨교육, 행동요법, 바이오피드백 치료, 요실금 검사 등) > 남성 성의학실 운영 (정자 은행 관리, 남성 성의학 관련 검사 시행) >전립선 초음파실 운영 산부인과외래 top∧ - 주요업무 > 소아~청소년기에서부터 가임기, 노년기에 이르는 모든 여성 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상담 및 간호업무 > 진료관련 전화 상담 > 진료 절차 안내 > 항암 및 수술환자 상담 > 외래 시술, 검사 상담 및 교육 > 부인과 질환과 관련된 질환 상담 및 검사, 시술 설명 > 불임과 관련된 검사 및 진료 상담 > 산전관리 및 검사 설명 > 폐경기 질환 및 복약상담 정형외과외래 - 주요업무 > 진료와 관련된 질환 상담 및 진료일 결과 설명 > 진료 후 검사 예약 업무 및 주의 사항에 관한 설명 및 교육 > 진료관련 전화상담 > 동영상을 통한 ROM(관절운동범위)exercise 교육 > 수술 전 교육, 수술 후 운동 교육 > Cast후 관리법 및 Crutch 사용법 및 운동 교육 > 과내검사 예약 및 안내( 보행분석검사 ,인대검사, 혈류검사 ) 외과외래 - 주요업무 > 진료와 관련된 외과 질환 상담 > 진료 관련 전화 상담 > 진료 후 주의사항과 다음 일정 안내 > 간이식, 신장이식 진료 후 결과 설명 및 투약 상담 > 입원 안내 및 수술전 사전 검사 설명 > 과내검사(대장내시경,혈류,혈관초음파) 예약 안내 > 마취통증의학과 수술전평가실 - 수술 예정 환자의 마취를 위한 사전 진료 흉부외과외래 - 주요업무 > 흉부외과 외래 환자의 진료 상담 및 교육 > 흉부외과 수술, 입원 관련 상담 및 교육 > 진료 전,후 검사 설명 및 주의사항 안내 > 진료 관련 전화 상담 > 진료 전 환자 활력징후 측정 > 약 복용 상담 > 하지정맥류수술 상담 및 과정 설명 > 흉부외과 수술 후 환자 교육 및 상담 > 수술 후 환자 발사 및 처치 성형외과외래 top∧ - 주요업무 > 두개악안면 질환과 관련된 진료상담 및 교육 > 두경부 종양과 피부 및 연조직종양 질환과 관련된 진료상담 및 교육 > 성형미용 및 재건관련 수술 전.후 간호 상담 및 교육 > 수부 및 하지재건 관련 치료 전,후 간호 상담 및 교육 > 보톡스 및 필러 주사관련 간호 상담 및 교육 > 흉터 시술관련 간호 상담 및 교육 주요업무 - 외래환자 간호 - 진료상담 및 진료절차 안내 - 검사설명 및 예약관련 업무 - 수술 및 입원관련 설명 - 약물 부작용시 상담 및 복약상담 - 귀가 후 주의사항 설명 - 외래환자 응급상황 발생시 환자간호 - 불만고객 응대 및 문제 해결 - 진료보조 업무 - 외래 환자용 각종 교육자료 제작 및 수정 보완 - 원활한 진료 흐름을 위한 교수별 예약 테이블 관리

서울대학교병원 간호부문 > 환자간호 > 외래간호팀 > 외과계 외래
정확도 : 83% 2022.02.09

산전 진찰에서 발견되거나, 출생후 심잡음, 청색증, 성장지연 등의 심부전 증상등에 의해 출생 병원이나 개인 소아과에서 주로 심장병을 의심하게 됩니다. 심장병이 의심되면 외래나 응급실을 통하여 소아과 심장전무느이에게 ㅡ이뢰됩니다. 가슴 방사선 사진, 심전도, 심장초음파를 시행하고, 필요에 따라 정밀검사(심도자술, 혈관 조영술, 심장 MRI등)를 시행하여 정확한 진단을 하게 됩니다. 진단이 되어 수술이 필요한 경우 소아흉부외과 심장 전문의에게 의뢰됩니다. 응급 수술이 요하면 바로 수술을 시행하고, 전신 상태가 아주 좋지 않을 때에는 조금이라도 상태를 호전시키기 위해 기다렸다가 수술하며, 대부분은 심장 기형의 종류와 정도에 따라 적저한 연령에 수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일부 심기형의 경우 소아과 심장 전문의에 의해 심도자술을 이용한 비수술적 중재술을 시행받게 됩니다.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과 많은 심장약을 투여하며 관찰하다가 환아의 심장이 다른 도움이 없이 잘 뛰고, 별다른 합병증이 없으면 병동으로 이송됩니다. 중환자실에 있는 동안에는 면회가 하루 2회로 제한됩니다. 환아의 상태에 따라 필요하면 소아과로 전과될 수 있습니다. 소속과에 상관없이 소아심장 전문의와 소아흉부외과의가 항상 상의하면서 집중관리하여 문제를 해결하게 됩니다. 병실에서는 보호자와 함께 환아가 집에 돌아가서 생활하기 위한 적응 과정을 거칩니다. 주사 약제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고, 별다른 합병증이 없으며, 먹는 것을 잘 먹게 된다면 퇴원을 고려하게 됩니다. 환아의 상태에 따라 필요하면 소아과로 전과될 수 있습니다. 소속과에 상과없이 소아심장 전문의와 소아흉부외과의가 항상 상의하면서 집중관리하여 문제를 해결하게 됩니다. 퇴원 후 대게 1주일 뒤 담당 소아 흉부외과 전문의의 외래를 방문하게 됩니다. 이후 1~2개월 간격으로 2~3회의 외래를 더 본 뒤에 이전에 담당하였던 소아과 심장 전문의 외래로 다시 의뢰됩니다. 심기형의 종류와 정도에 따라 필요한 검사를 다시 하면서 완치 판정을 받기도 하고 2,3차 수술시기를 정하기도 합니다. 수술을 받지 않은 환자의 경우는 소아과 심장 전문의의 외래를 계속 다니게 됩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심장 > 진료안내 > 치료과정
정확도 : 0% 2021.09.14

늘어가는 미혼모, 의료적 도움 절실 서울대병원, 복지시설 및 산모와 환아 지원 나서 지난해 미혼모 출산은 3~4천명으로 이중 10대가 절반을 차지한다. 그러나 경제적 사회적 문제로 인해 이들은 임신부터 출산까지 의료적 접근이 쉽지 않아 산모와 아이에게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서울대병원은 공공보건의료의 일환으로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미혼모와 이들의 아이들을 돕는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 서울대병원은 미혼모 복지시설인 마포 애란원을 찾아 임신 및 육아에 필요한 용품과 아이들을 위한 인형 등을 기부했다. 특히 지난 10월 출산한 20세 김영아(가명) 산모는 가족의 보호를 받지 못해 마포 애란원에 입소했으나 조현병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아이는 척수수막류로 출산 직후 수술을 받고 현재 입원중이다. 서울대어린이병원후원회에서는 이미 후원한 금액을 포함하여 모두 1,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홍균 서울대병원 대외협력실장(후원회 사무국장)은 “특히 어린 산모의 경우 산전검사 등이 필수적인데 병원을 정기적으로 못 찾는 이들을 보며 안타까웠다”며 “서울대병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다양한 방법으로 이들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서울대병원은 착한가게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미혼모 10여 명에게 생활 지원 물품을 전달했고, 서울대어린이병원후원회는 미혼모 가정 환아 치료비로 4,500여 만원을 지원했다.

서울대학교병원 병원발전후원회 > 사업안내 > 주요 공지 및 행사
정확도 : 94% 2017.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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