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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중독"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32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건강정보 (24)
[우리집 주치의]류마티스 관절염 원인과 증상 및 치료 방법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하는 우리집 주치의! 진행을 맡은 김현욱입니다. 짧은 진료시간 외에는 만날 수가 없었던 서울대학교 의사 선생님들과의 시간, 그동안 많이 아쉬우셨죠. 저희가 그래서 우리집 주치의를 통해서 하나의 질병에 대해서 깊이 있게 자세하게 여러분께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얘기는 잠에 대한 얘기입니다. 옛 말에 잠이 곧 보약이다 라는 말이 있죠. 이처럼 수면의 중요성은 시대를 막론한고 계속해서 강조되어 왔습니다. 국민건강 보험공단이 불면증 환자를 집계한 결과 2012년에 40여만 여명 이였던 환자수가 2016년에는 54만 여명 4년 세에 14만 명이 증가했습니다. 오늘은 고혈압 뇌손상 심지어는 사망까지 이른다는 현대인의 고질병 불면증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 의학과 이유진교수와 함께 하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네 반갑습니다. 잠을 푹 잔 얼굴이세요. 네 감사합니다. 제가 오늘 컨디션이 좋아 보인다는 말씀이시죠. 불면증 없으시지요. 네 불면증 없습니다. 일단 서울대학교 연구팀에서 깨어 있는 상태에서 수면의 질을 예측하는 방법 이걸 개발하셨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깨어있는데 수면의 질을 예측할 수가 있나요? 잠자기 전에 내 몸과 마음의 상태를 측정을 하면 그 날 밤에 어느 정도 잠을 잘 수 있는지 잠의 질이 어떠할지 예측하는 그러한 시스템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수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먼저 시작된 게 미국이네요. 네 맞습니다. 수면 건강관련 시장의 규모가 2017년 기준으로 삼백억 달러에서 사백억 달러 감이 안 오시죠. 우리 돈으로 하면 33조에서 44조 (네) 어마어마한 시장이네요. 현대인들이 수면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유가 있을까요? 과거에는 아마 김현욱씨도 그런 경험을 하셨을 지도 모르겠는데요. 저희가 잠을 줄여서 공부를 하고 (삼당사락) 그쵸 삼당사락 사당오락 이런 시대가 있었죠. 잠을 줄여서 일을 하고 사당아니세요 사당 뭐 그렇습니다 멀리가지 않고 아 네 그런데 최근에는 잠에 기능에 대해서 우리가 많이 관심을 가지게 됐어요. 충분히 건강한 잠을 자고 낮에 잘 깨어 있으면서 건강하게 생활하자 이것이 몸과 마음에 어떤 건강에 기초가 아니냐 현재에 저희는 그런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네 이제 우리가 잠을 줄여서 일을 해야 되고 아껴야 되고 이런 생각이 잘못됐다는 거죠. 네 그렇습니다. 잠을 줄이는 게 아니라 잠을 충분히 자야 일의 효율성이 올라간다는 거죠. 네 맞습니다 잠은요 우리 사채의 빚 같은 빚입니다. 그래서 내가 만약에 7시간정도 자야지 낮에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인 데 매일매일 5시간씩 자면 낮에는 내 몸과 마음에 두 시간씩 빚을 지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그 빚을 주말에도 갚고 휴일에도 갚고 어차피 빚이니까 네 그렇습니다. 이런 얘기 하면은 옛날얘기 같지만 그런 얘기 있잖아요. 공부에 비결이 뭐예요 그러면은 공부잘 하는 친구가 딱 나와 가지고는 8시간 다자구요. 학교공부만 했어요. 웃으면서 이러면은 우리는 시쳇말로 우린 재수없다 라고 했거든요 (네) 시간을 아껴야지 이런 생각을 했는데 어떻게 보면 맞는말이죠. 맞습니다 결론적으로 수면으로 봤을때는 (네) 자 연령대별로 권장되는 수면 시간 있을까요 8시간이라고 이야기하시는데 8시간이 신문기사에 가장 많이 나왔는 데요. 기본적으로는 그렇지만 일반적으로 미국 수면 건강재단 권고사항에 따르면 청소년들 같은 경우엔 하루 8시간에서 10시간정도 (보통 평균적으로) 건강한 성인같은 경우에는 하루7시간에서 9시간정도 노인들은 한 7,8시간 정도 주무시도록 저희가 권장하고 있습니다. 자 최근에 들어서 수면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수면이 우리 건강에 미치는 영향, 뭐라고 할 수 있을까요? 크게는 신체적 건강 정신적 건강 이렇게 다 영향을 미칠 수 있겠구요. 특히 이제 심혈관질환과 연관이 된다고 그래요 자는 동안 깨어있을 때 비해서 혈압이 한 10퍼센트 정도 혈압이 떨어지게 됩니다. 잠을 잘 못 주무시는 분들은 그 혈압이 떨어지는 것이 줄어들기 때문에 아무래도 심혈관계에 조금 더 부담이 되겠죠. 24시간 그런 상태로 살기 때문에 제가 듣기로는 자는 동안 체온도 좀 더떨어진다고 들었는 데요. 그렇습니다 그런 것도 다 연관이 되겠죠? 그렇습니다 자 이제 불면증에 대한 이야기를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불면증은 흔히 잠이 들기 힘들게만 생각하기 쉬운 데요. 잠이 들기 어렵거나 내지는 들었다가 자주 깨거나 내지는 원치않을 때 새벽에 일찍 깨서 다시 잠을 못자거나 (네) 내지는 이런 것들이 두 세가지 복합적으로 있거나 이런 경우가 주 3회 이상 3개월 이상 지속될 때 불면장애다 라고 진단을 합니다. 보통 매일 못자거나 이래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주3회 그러니까 진단에 있어서는 굉장히 포괄적이다 그렇습니다 포괄적뿐만 아니라 불면증 자체는 우리가 이제 주관적으로 호소하는 증상에 기반해서 진단하는 질환입니다. 불면증도 종류가 있겠죠? 네 불면증도 유병 기간에 따라서 큰 스트레스가 있거나 시험을 앞두고 있거나 뭐 가족에 무슨 일이 있거나 그랬을 때 단기불면증이죠. 그런 스트레스가 정확하게 있고 한 한달 이내에 지속되는 그런 불면증이 있구요. 이런 단기불면증에서 처음에 시작은 됐는데 실제로 이 불면증상이 있는 동안에 별로 좋지 않은 습관들 건강하지 않은 수면습관들이 들게 되면서 불면증을 3개월 이상 유지하게 되는 만성 불면증 이렇게 나뉠 수 있습니다. 불면증은 기간으로만 일단 처음에는 기본적으로 나누고 있군요. 네네 그렇습니다. 불면증에 원인을 이제 알면 좋을 것 같은데 불면증에 원인 어디서 찿을 수 있을까요? 불면증에 원인은 굉장히 다양 합니다. 너무 많겠죠? 잘못된 수면 습관이 있을 수도 있구요. 뭐 아까 말씀드렸지만 스트레스가 있어서 그럴 수도 있고요. 떼인 돈을 못 받아가지고 화가 나서 못 잘 수도 있잖아요 떼인돈을 받았는데 그 이후에도 계속 지속되는 불면증이 만성 불면증입니다. 스트레스를 받는 동안 별로 좋지 않은 습관들이 들었기 때문에 그렇고 때로는 하지불안증후군이나 수면 무호흡증이 원인이 되기도 하고 뭐 우울증이나 뭐 불안장애같은 것이 원인이 되기도 하고 또 내과적인 질환 실제로 어디가 아파서 숨이 차서 뭐 치통이 와가지고 그렇죠 그래서 잠을 못자기도 하고 때로는 스테로이드제제나 먹는 약이 원인이 돼서 불면증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잠을 일단 못자면 신체에는 어떤 문제가 생기고 어떻게 작용이 되는지 연관성을 설명해 주시죠. 심혈관계 질환의 유병이 높아지게 됩니다. 저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2017년에 불면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했는 데요. 불면증이 없는 건강한 사람들에 비해서 불면증 환자분들은 심혈관계질환으로 사망할 사망이 한 8배 정도로 높아지는 것으로 나왔고요. 불면증이 지속되면 이제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2배에서 6배정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옵니다. 또한 뭔가 잠을 줄여서 열심히 공부를 하거나 생활을 하다가 감기에 걸리거나 뭐 이런 경험들이 있으실 거에요. 이런 면역기능하고도 굉장히 중요하구요. 또 아이들 같은 경우는 수면에 초반부 깊은 잠 부분에서 성장호르몬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잠을 충분히 잘 잔 아이들이 키도 자라고 성장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잘못된 수면습관들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이제 대표적인 것은 불규칙한 생활리듬을 갖는 거예요 아 그 시간에 안 자는거 네 특히 불면증 환자분들은 잠이 드는 시간 내지는 침상으로 가는 시간을 많이 기준으로 이야기 하시는데 의학적인 관점에서는 침상에서 몸을 일으켜서 나오는 시간 이게 사실은 하루에기준이 되거든요. 그럼 자는 시간은 내가 잠드는 시간을 얘기한 거예요? 사실은 그건 우리 마음대로 컨트롤 할 수 없기 때문에 저는 굉장히 행동적인 관점에서 몇 시에 불 끄고 잠자리에 몇 시에 들어가십니까? 불끄고 침대로 올라가는 시간 네 그 다음 침상에서 몇 시에 나오십니까? 아님 그 둘 중에 더 중요한 걸 따지 면은 몇 시에 침상에 나오십니까가 훨씬 중요한 것이고 또 이 부분은 많이들 아시겠지 만은 카페인을 너무 과도하게 섭취했다 던지 뭐 커피뿐만 아니라 커피 녹차 홍차에도 카페인이 있어요. 또 이제 밤에 잠을 잘 못자니까 낮에 낮잠을 과도하게 주무신다던지 이런 부분들 또 술이나 담배도 잠에 별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런 물질을 사용하신다 던지 내지는 흔히들 운동이 좋아 저녁 무렵에 9시 10시 잘 때 쯤 됐는데 흥과 과도한 몸과 마음을 흥분을 시키는 그러한 운동을 한다 던지 그런 것들도 잠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남자 여자 중에 불면증 비율이 여자 1.5배에서 2배정도 많습니다. 특히 폐경기 때는 상열감, 안면홍조 확확 달아오른다는 증상들을 호소하시는데 특히 그런 증상들이 야간에 심해지는 경우가 많고 그런 것들이 이제 연관이 돼서 불면증상을 또 악화시키기도 하고요. 특히 수면 무호흡증 같은 수면장애는 남성한테 흔한 질환인데 폐경기가 지나면 여성한테도 유병률이 높아지게 돼요. 호르몬과 관련 있을까요? 호르몬하고도 관련이 있을 수도 있고요 폐경기가 지나면서 이제 우리가 복부비만 체중이 늘어나고 복부비만이 늘어나면서 여성한테도 수면 무호흡증이 꽤 심하게 되고요. 또 하지불안증후군 같은 수면장애도 폐경기 지금의 여성들한테도 유병률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어서 이제 폐경기에 불면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수면에도 단계가 있지 않습니까? 요즘에도 워낙 그 정보들이 많다보니까 잘 모르는 사람들도 야 이건 렘수면 상태야 뭐 이런 얘기 하거든요. 우리잠은 이제 크게 비렘수면과 렘수면 또 우리가 자면서도 살짝살짝 각성상태 이렇게 나눌 수있어요. 건강한 상태에서 각성상태 5퍼센트이내 정도가 되고요. 비렘수면이 한 70~80퍼센트 정도 차지하게 됩니다. 렘수면은 20~25퍼센트 차지하고요. 비렘수면은 크게 1단계, 2단계, 3단계로 나뉘고요. 1단계는 얕은 잠, 2단계는 약간 깊은 잠, 3단계는 아주 깊은 잠. 우리 비렘수면 3단계 수면이 이제 우리가 업어 가도 모르는 깊은 잠 회복수면이라고 말하는 단계고요 렘수면은 그렇게 단계를 나누진 않습니다. 그 자체가 렘수면이고요 보통 꿈을 이 렘수면의 단계에 꾸게 되죠 자는 동안에 어떤 영역이네요 그렇죠 이제 밤에 잠이 들게 되잖아요. 그럼 비렘수면 1단계, 2단계, 비렘수면 3단계 이렇게 가게 되고요 잠이 들고나서 밤이 한 시간 내지 두 시간이 지나면 첫 번째 렘수면 단계가 나오게 됩니다. 그것이 한 일 이십분 지속되다가 또다시 비 렘수면으로 갔다가 또다시 렘수면을 나오는 반복하는 싸이클을 저희가 하룻밤에서 4회에서 한 6회 정도 반복하게 되고요. 그게 정상적인 거예요? 네, 그게 우리가 보통 하룻밤에 건강한 수면에서 얻게 되는 싸이클입니다. 그래요? 네 예를 들어서 잠을 자다가 꿈을 꾼다는 거는 이게 길게 못잔다 라고 이야기를 하더라 고요. 누가 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 말씀이세요. 이제 우리가 거의 매일 꿈을 꾸지만 그 꿈을 기억하는지 기억 못하는지 그런 이슈가 훨씬 더 크고요 꿈을 기억하는 데에는 불면증상이 있거나 내지는 렘수면의 단계에 수면 무호흡증이 심하다 던지 다리를 차는 수면장애가 있다 던지 뭐 그런 수면장애가 있어 렘수면단계에 뭔가 나를 깨우는 이벤트가 있으면 이제 꿈을 꿨다고 기억하게 되는 업어가도 될 모를 정도로 자야 푹 자게 되고 그 상태는 모르는 상탠데 그걸 기억한다는 거는 얕게 자서 그럴 가능성이 있어요. 교수님이 보셨을 때 불면증이 가진 환자들의 특징이 있나요? 불면증 환자들은 잠에 대해서 욕심이 되게 많으세요. (오히려) 난 잠 많이 자고 싶다 한 8시간은 자야 내가 건강하지 않을까 그러다 보니까 자꾸 잠을 청하세요. 자지 말아야 될 시간에도 자꾸 많이 누워있게 되고 자려고 애를 쓰게 되고 낮에 내가 뭘 잘한 것은 내가 잘 자서 내가 낮에 어디가 아프거나 몸이 불편하면 어제 내가 잠을 못자서 그래서 이제 굉장히 잠으로 이런저런 생활을 귀결시키는 경우도 많고 잠에 대한 기대도 높고 기대가 높다보니 또 자는 게 힘들어지고 불안도 높아지고 악순환이 되는 거죠. 자 그렇다면 불면증 있는 경우에 수면을 취할 때 가장먼저 취해야할 행동이 있겠죠? 행동양식 전 가장먼저 환자분들한테 취해야할 행동양식이자 가장 어려운 것이 매일 부족한 듯이 자고 조금 일정한 시간에 기상 하세요 부족한 듯이 자라 네 그니까 우리가 아침에 일어나면서부터 그날 밤을 잘 수 있는 힘 수면 압이 올라가기 시작하는데 아침에 몇 시에 일어나셨어요? 저는요? 저는 항상 똑같습니다. 5시 30분에서 6시 사이 저는 6시 30분 정도에 일어나거든요 새벽에요 아침방송하세요? 아니요 저 아침방송 하는데요. 5시30분에 일어나시면 5시 30분에 일어난 사람과 6시 30분에 일어난 사람이 오늘밤 11시에 누가 더 졸릴까를 생각해보면 제가 더 졸리죠 그렇죠 근데 불면증 환자분들은 밤에 잠을 잘 못잔다고 생각하시기 때문에 아침에 자꾸 늦게 일어나시는 경향들이 있어요.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일찍 일어나고 자꾸 스스로 잠을 잘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관점 부족한 듯이 일어나서 부족한 듯이 자고 일어나서 하루 종일 좀 참으면서 생활하면은 그 시간이 되면은 졸리겠죠 또 이제 너무 졸릴 경우에는 한 일 이십분 정도는 졸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급적이면 낮에는 활동적으로 지내시고 아침에 기상 시간을 이르게 하시는 게 도움이 더 됩니다. 또 다른 팁이 있을까요? 우리 요즘에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데요. 카페인을 저희가 섭취를 하면 우리 몸에서 한 4시간에서 7시간 길게는 한 12시간까지 가기 때문에 오래가네요 네 오전에 아침에 일어나는 모닝커피 한잔정도는 괜찮을 텐데요. 점심 이후에 커피는 야간수면을 방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카페인은 가급적이면 줄이시는 게 좋습니다. 점심이후도 힘든데 저녁에 드시는분들 많잖아요. 저녁에 드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술 마시고 해장한다고 커피 드시는 분들 계세요 네 그런분들은 쥐약이네요 진짜 또 있나요? 또 이제 가급적이면 자지 않으면서 누워있는 시간을 줄여라 그래서 아주 이상적인 것은 침상에 누워있는 시간과 실제로 자는 시간이 동일해지는 게 가장 좋아요 어떻게 보면 제가 부족한 듯이 자고 일찍 일어나세요라는 말하고 비슷한 일부는 이제 중복되는 개념일수도 있는데요. 그렇습니다. 이런 증상들을 정확하게 판단해야지 치료할 것 아닙니까? 네네 그렇습니다. 수면검사는 어떻게 하게 되나요? 특히 수면 무호흡증에 의심되는 경우는 수면 다원검사라는 검사를 시행하게 되는 데요. 뇌파,안전도.근전도,호홉,심전도,호흡노력 다양한 이런 센서들을 달고요 이제 하룻밤을 주무시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다양한 정보들을 수압해서 수면의 단계를 판독을 하게 되고 또 수면 무호흡증이나 움직이지 말아야 될 이런 구간에서 움직임 같은 이벤트가 없는지 뭐 이런 것들을 저희가 판독을 해서 수면장애를 진단하게 되겠죠. 혹시 그 센서를 달아서 못 주무시는 분들 안계세요? 있죠. 아주 날카로운 질문이신 데요 우리가 혈압도 선생님 뵈면 오히려 높게 되거나 긴장하는 거 있잖아요 네 수면다원검사에도 First night effect라는 게 있어요. 첫날밤 효과죠 그래서 잠자리도 바뀌고 뭐 이런 것도 달고 하기 때문에 이제 네 잠이 오겠어요? 그럴 거 같죠? 근데 저희가 판독할 만큼은 대부분은 많이 주무세요. 주무시는데 또 재밌는 현상은 역 첫날밤 효과라는 것도 있습니다. 불면증 환자분들은 본인의 침실에서 잠을 잘 못자는 것이 행동적으로 우리가 조건화 되어있다고 말하는 데요 내 침실만 가면 잠을 잘 못자는 이런 분들이 막상 잠자리를 바꾸면 오히려 잠을 잘 자는 효과가 있을 때도 있습니다. 그런 현상을 저희가 관찰하기도 해요 그럼 그거 어떻게해요? 이렇게 잘 수 있는 힘이 누구씨한테 있습니다. 오히려 긍정적으로 네 설명을 해드리죠 그러면은 불면증에 치료방법 이제 이게 가장 결론적인 이야기인거 같아요. 어떻게 치료할수있느냐 이제 크게보면 잘못된 수면 습관들 교정하고 건강한 수면습관들을 가지시게 하고요. 불면증에 인지행동치료를 시행합니다. 네 세 번째는 단기간 최소한의 수면제 같은 약물치료를 해볼 수가 있어요. 잠깐만요 자세하게 하나씩만 건강한 수면습관 건강한 수면습관 중에 제가 항상 강조드리는 거는 규칙적으로 아침에 일찍 기상할 것 예를 들면 환자분들 중에 선생님 저 이거 너무 많아서 한 개만 지키겠습니다. 그러면 저기에만 동그라미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강조하는 거는 평소에 본인이 일어나서 활동하는 시간보다 조금 더 일찍 일어나서 활동해라 부족한 듯 자고 일찍일어나서 활동해라 그래야 몸이 피곤해야 그날 저녁에 잘 준비를 한다. 네 그렇습니다. 인지행동 치료에는 어떤 것들이 있죠? 인지행동치료는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면 몇 가지 구성요소로 나뉠 수 있는데 첫 번째는 자극조절법이라는 방법입니다. 자극 조절법은 결국은 만성화 되는 불면증 이유는 내 침대에서 자지 않는 시간을 보내면서 내 침대와 불면 혹은 각성이 짝궁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어른분들 중에 이런분 들이 계세요 티비 볼 때는 꼬박꼬박 졸다가 막상 내 방에 가서 자면 잠이 안 오는 거죠. 그게 이제 그런 조건화됐다 짝궁이 됐다. 그런 것을 경험하는 거거든요. 그것이 그렇게 된 이유는 침상에서 자지 않으면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서 그래요 또 핸드폰보고 그다음에 너무 잘려고 애를 쓰면서 이제 자지 않으면서 그래서 결국은 단순하게 말씀드리면 침대에서는 잠만 자야 된다. 자지 못하면은 침상에서 나와라 그래서 결국은 내침대하고 잠을 다시 짝궁을 만들어주는 과정이 자극조절법이라는 것이고요 그 다음이 이제 수면 제한법 입니다. 그것은 제일 강력한 방법인데 침상에 누워있는 시간을 줄이는 거예요. 그래서 아마 잠이 부족하신 분들은 그냥 가만히 우두커니 계시면 졸리고 잠이 드는 경험을 하실거에요. 약간 수면이 부족해서 그러거든요 우리 불면증환자들한테도 그런 힘을 키워주는 겁니다. 세 번째는 우리 이완요법 같은 겁니다. 복식호흡, 요가 반신욕, 이런 이완요법을 해주는 거 이런 것들이 좀 도움이 됩니다. 이게 다 인지행동치료에 들어가는 군요. 인지행동치료 안에 다 들어가 있구요, 마지막으로는 이제 불면증환자 분들이 굉장히 이제 잠에 대해서 잘못된 인식을 많이들 가지고 계세요 나 8시간 안자면 큰일 난다. 8시간 못자서 나 다음날 나 실수 한다. 이런 잠에 대한 잘못된 왜곡된 어떤 믿음을 교정해주는 과정이 인지행동치료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게 안됐을 때 약물치료를 하는가요? 어 보통은 인지행동치료가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좀 걸려요. 한 2~3주 이상 걸려요 그럼 그 기간이 너무 힘드시기 때문에 일반적인 과정은 약물치료를 하면서 인지행동치료를 시작하구요. 약물을 천천히 감량하다가 끊어버리는 게 일반적인 치료의 과정입니다. 어떤 약물이 사용되죠? 보통 흔히 말하는 수면제입니다 수면제, 수면유도제 이런 것들을 사용하게 되구요. 수면제는 종류가 하나예요? 그냥 수면제라고 하더라구요 수면제는 종류가 다양합니다. 다양해요 이제 우리 가장 많이 알고 계신 것들이 졸피뎀 안정제라고 많이들 이야기하시는 벤조다이아제핀 계통 요런 것들 수면제라고 흔히들 이야기하게 되구요. 병원에서는 항우울제 졸리 항우울제 이런 것들도 수면제의 대용으로 저희가 많이 사용합니다. 약국에서 처방 없이 구매 가능한 것이 수면유도제다 하는 것 이구요. 이런 약들은 불면증의 인지행동치료가 효과 나오기 전까지는 조금 쓰다가 감량하는 것들이 일반적인 과정입니다. 보통 다른 병같은 경우에는 내성 없이 지속적으로 쓸 수 있는 약들도 있잖아요. 네 수면제 같은 경우에는 내성이 생기나요? 안정제 중에 벤조다이아제핀 제품 같은 경우에는 내성이나 의존이 생길수도 있어요. 그리고 졸피템 계통 수면제는 이론적으로는 별로 안 생긴다고 되어는 있는데 이제 흔히 경험하시는 게 심리적인 의존이예요. 이런 비약물적인 인지행동치료나 수면습관의 교정 없이 수면제만 그냥 계속 복용하시 게되면 계속 한달, 두달, 세달 먹고는 잘 자는 데 안 먹으면 못 잘 것 같은 (불안한) 불안한심리적인 의존은 굉장히 흔히 경험하십니다. 그래서 이제 비약물적인 치료하고 반드시 병행이 돼야 되는 거죠. 수면제와 유도제는 복용할 때 반드시 주의해야 되는 게 있겠죠? 네 그렇습니다. 예를 들면은 술을 마시고 필름 끊긴 경험 있으세요? 어떻게 말씀을 드려요 너무 많아 가지고 언제 적껄 말씀 드릴까요 어제 것을 말씀드릴까요? 알겠습니다. 무슨 뜻 인지는 알겠고 근데 이제 벤조다이아제핀이나 졸피뎀은 가바라는 신경전달물질을 증가시켜서 요것을 우리 뇌를 억제하는 그래서 졸림을 유발합니다. 술도 비슷한 작용으로 우리 술 마시면 졸린 게 같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수면제가 때로는 약을 먹고 나서 뭔가 행동을 했는데 내가 기억이 잘 안나요.누구한테 문자 했나도 기억이 안나요. 필름이 끊기듯이 그런 기억 저하되는 약을 먹고 나서 전향적 기억 상실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요. 때로는 졸피뎀을 복용하고 잤는데 아침에 일어났는데 뭘 먹었다 식탁에 이제 뭐가 과자부스러기 같은 게있고 그런 것들이 사실은 약에 부작용일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작용이 있는지 잘 살펴보면서 드셔야 되고요. 특히 어르신들같은 경우는 약을 너무 과도하게 복용을 하시게 되면서 낙상을 하시게 되는 경우도 있어요. 자다가 일어나서 넘어지거나 화장실을 가다가 넘어지거나 아침에 일어나서 이제 오히려 낙상을 하시게 되시면서 오히려 건강에 더 안 좋아지 게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또 그런 부작용들 또 수면 무호흡증을 악화시키는 수면제가 벤저다이아제핀 계통같은 경우는 기존에 수면무호흡증같은게 있었다면은 더 악화시킬 수도 있거든요 그냥 잘 때는 코를 안고시다가 수면제를 드시면 이제 자면은 코를 심하게 고시는 이런 경우도 있을 수 있어서 항상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을 하고 꼭 필요한 치료를 적절하게 처방해야겠죠. 수면제는 언제 먹는 게 좋은가요? 자기직전에 먹나요? 수면제의 종류에 따라 다를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이제 저희가 잠자기 30분전에는 먹어라 라고 얘기를 하고요 졸피뎀같은 수면제는 특히 약을 먹고 행동을 하고 그런 것들이 기억이 안나는 경우들이 좀 있어서 수면직전에 드시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술과 먹으면 진짜 안 좋겠죠? 술과 같이 복용하면 비슷한 작용이 있기 때문에 1더하기 1이 2가 되어야 되는데 술 더하기 수면제는 일 더하기 일이 이가 아니라 4가되고 5가되고 가배가 되고 예측 할 수 없기 때문에 같이 드시면 안 되겠죠. 먹으려면 둘중 에 하나만 유독 대답이 없으시 네요. 하나만 드셔야 된다면 술은 아니겠죠.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하는 우리집 주치의 지금까지 이유진 교수님과 함께 불면증의 원인부터 치료법까지 아주 다양한 정보를 전달해 드렸습니다. 이번에는 수면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을 좀 다시 한 번 짚어볼까 합니다. 오해와 진실 시간입니다. 예스 노로 정확하게 대답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자 첫 번째 질문 갑니다. 음주는 수면에 도움이 된다. 예스 or 노? 놉니다. 아니, 아까 음주도 수면제와 비슷한 역할을 하신다고 하셨잖아요? 그럼 약을 안 먹고 음주만 살짝 하면 도움이 되지 않습니까? 잠이 드는 걸 돕지만 그런 경험 없으세요? 김현욱씨는 술을 마시고 잤는데 술이 깨서 잠도 같이 깨서 가슴이 벌렁 벌렁 벌렁 뛰면서 다시 잠을 못 자게 되는 경우요 언제 들어왔는지 모르는데 새벽에 깨는경우는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잠이 드는 걸 돕지만 중간에 자꾸 깨게 만들고 술이 깨면서 결국은 잠도 깨서 이 교감신경계가 막 항진이 돼서 오히려 잠을 더 못 주무시는 분들이 계시거든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따지면 마이너스입니다. 잠에 대해서는 미치는 영향이요 우린 착각하는 경우가 있네요 나는 술 한잔해야 잠이 들어 이런 사람 있잖아요. 오히려 그런 분들이 알게 모르게 가랑비에 옷 젖듯이 매일매일 술을 드시고 주무시다가 나중에는 술을 끊기 힘들게 되는 경우들도 간혹 있습니다. 잠은 자는데 알콜중독자가 되는 군요. 네 그렇습니다. 자 두 번째 질문 넘어가 보겠습니다. 족욕과 반신욕은 수면에 도움이 된다 예스or노? 네 도움이 됩니다. 되는군요. 이거는 진짜 어떤 식으로든 저녁때 우리가 몸을 이완하는 걸 도와주면 자는데 도움이 되거든요 그래서 잠자기 전에 한 두시간 전쯤에 미지근한 물 따뜻한 물에 샤워를 하거나 하는 이런 과정은 체온을 올렸다가 다시 떨어지는 과정에서 졸음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생체시기의 영향을 주는 그런 과정을 거칠 수도 있고요 또 체온을 높이게 되면서 우리 뇌에서 뇌의 온도도 올라가게 되는데 그렇게 하게 되면 우리가 졸리게 하는 신경전달 물질들이 더 많이 분비가 된다고 해요. 그런 작용이 있다는 이야기도 있고 그래서 자는 거에 도움이 됩니다. 자 다음질문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수면부족은 비만을 부른다. 예스 or 노? 예스입니다. 아 그래요? 네 수면이 부족하면 오히려 마르지 않을까? 피곤하니까요? 수면부족은 세로토닌같은 행복호르몬이라고 하는 그런 물질의 부족하고 연관이 되기 때문에 아무리 먹어도 별로 포만을 못느끼 게 되는 그런 현상을 보일수도 있고요.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렙틴의 분비를 감소시키고 식욕을 오히려 더 자극하는 그렐린이라는 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켜서 우리가 더 많이 먹고 해서 체중증가의 연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수면이 부족하면은 피곤해가지고 살이 더 빠질 것 같았는데 아니네요 (네) 자 마지막 질문 드리겠습니다. 나이가 들수록고 적은 시간의 수면이 필요하다? 예스 or 노 노입니다. 아까 적정시간이 좀 있다고 했죠? 연세가 들어가신다고 해서 필요한 수면시간의 양이 줄어드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제 잘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하는데 연세가 드시면서 자꾸 깨고 예전 같지 않은 증상들이 호소하실 수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어르신들이 낮에 조금 낮잠도 주무시고 요런 경향들이 생기게 되는 거죠. 부족한 수면시간을 채우기 위해서 혹시 잠을 몰아자는 건 어떨까요? 저 같은 경우 저는 금요일이 기다려지는 게 매일 생방을 하다가 토요일에는 생방이 없어요. 토요일에는 늦게까지 잘수 있다는 어떤 기대가 있거든요. 그때 좀 몰아자면은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규칙적으로 일어나고 하는 게 좋을까요? 어느 정도 몰아자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너무 많이 몰아 자는 게 예를 들면 주말에 이제 평일수면보다 주말수면을 2시간 이상을 더 길게 가져가고 저는 24시간 이상 자본적도 있습니다. 그게 이제 극심한 수면부족이 있다라는 반증이죠. 그렇게 때문에 하지만 이제 주말에 이렇게 너무 많이 몰아자는 것은 오히려 일주에 리듬을 망가뜨릴 수가 있어서 그게 월요병이거든요. 그래서 월요일날 효율이 오르지 않고 뭔가 피곤하고 어제 충분히 잤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현상들을 경험하실 수 있게 됩니다. 침실에서 꼭 치워야하는 것들 몇 가지가 있을까요? 뭐 시계 치워야 하고요 뭐 잠이 들지 않았을 때나 중간에 깼을 때나 시계를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불면증상을 또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사람초조하게 만들고 뇌를 완전히 깨게 만들기 때문에 시계를 치우시는 게 좋고요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요즘에 스마트폰도 많이 하시고 태블릿으로 영상도 많이 보시고 그러는데 잠자기 보통 2시간 전부터 우리 뇌에서는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이 올라가고 나오기 시작하는데 이제 이것이 빛이 계속 나오고 있으면 이 분비가 억제되어 있어요. 계속 그렇기 때문에 잠자기 한 2시간 전 부터는 스마트 폰이나 태블릿 같은 눈에 가까이 가져가면서 빛이 나오는 전자기기는 조금 자제하시는 게 수면에 도움이 되고요. 불면증에 걸린 분들 이것만큼은 꼭 지키세요 라는 게 있을까요? 저는 불면증 환자 분들한테 안심시키기를 많이 해요. 그냥 우리가 낮에 건강하게 생활하면 잠은 원 플러스 원으로 따라와요. 그런데 그런 과정 내에서 잠에 대한 걱정 불안 이런 것들이 오히려 잠을 깨우고 잘 못 자게 하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환자분들한테 그냥 일상적인 생활을 낮에 낮답게 생활하시고 마음도 편안하시고 하면 이제 잠을 자게 된다 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보통 이제 우리가 내려놓는다 라고 그러잖아요. 너무 집착하지 않고 네 맞습니다. 강박관념을 좀 내려놓고 오히려 편안하게 여기면 마음이 편안해져서 오히려 잠을 잘 자고 잠을 잘 못자는 것은 휴대폰 충전하는 거랑 똑같아요. 우리도 충전을 해야 그 다음날 생활을 할 수 있으니까요. 현대인들은 오히려 너무 바쁘게 살다보니까 잠자는 것조차 사치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이런 분들께 전체적으로 한 말씀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은 자는 동안 우리가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것 같지만 우리 뇌는 기억을 공고히 하고 그다음에 우리 몸을 회복하고 뭐 면역을 항진시키고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는 힘을 기르고 이런 많은 일을 합니다. 실제로 자고 있다고 해서 우리가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게 아니라 그 다음날 활기찬 생활을 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자는 시간 너무 아까워하지 마시구요 건강한 수면이 건강한 생활에 근원이 된다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잠은 삶을 근본을 유지하는 힘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건강한 수면은 건강한 삶과 집결된다는 것 오늘 이 프로그램을 보시면서 느끼셨을 것 같습니다. 올바른 수면습관으로 여러분의 건강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 건강정보 > 우리집 주치의
정확도 : 5% 2022.07.12
[우리집 주치의]불면증 원인과 증상 및 치료 방법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하는 우리집 주치의! 진행을 맡은 김현욱입니다. 짧은 진료시간 외에는 만날 수가 없었던 서울대학교 의사 선생님들과의 시간, 그동안 많이 아쉬우셨죠. 저희가 그래서 우리집 주치의를 통해서 하나의 질병에 대해서 깊이 있게 자세하게 여러분께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얘기는 잠에 대한 얘기입니다. 옛 말에 잠이 곧 보약이다 라는 말이 있죠. 이처럼 수면의 중요성은 시대를 막론한고 계속해서 강조되어 왔습니다. 국민건강 보험공단이 불면증 환자를 집계한 결과 2012년에 40여만 여명 이였던 환자수가 2016년에는 54만 여명 4년 세에 14만 명이 증가했습니다. 오늘은 고혈압 뇌손상 심지어는 사망까지 이른다는 현대인의 고질병 불면증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 의학과 이유진교수와 함께 하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네 반갑습니다. 잠을 푹 잔 얼굴이세요. 네 감사합니다. 제가 오늘 컨디션이 좋아 보인다는 말씀이시죠. 불면증 없으시지요. 네 불면증 없습니다. 일단 서울대학교 연구팀에서 깨어 있는 상태에서 수면의 질을 예측하는 방법 이걸 개발하셨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깨어있는데 수면의 질을 예측할 수가 있나요? 잠자기 전에 내 몸과 마음의 상태를 측정을 하면 그 날 밤에 어느 정도 잠을 잘 수 있는지 잠의 질이 어떠할지 예측하는 그러한 시스템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수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먼저 시작된 게 미국이네요. 네 맞습니다. 수면 건강관련 시장의 규모가 2017년 기준으로 삼백억 달러에서 사백억 달러 감이 안 오시죠. 우리 돈으로 하면 33조에서 44조 (네) 어마어마한 시장이네요. 현대인들이 수면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유가 있을까요? 과거에는 아마 김현욱씨도 그런 경험을 하셨을 지도 모르겠는데요. 저희가 잠을 줄여서 공부를 하고 (삼당사락) 그쵸 삼당사락 사당오락 이런 시대가 있었죠. 잠을 줄여서 일을 하고 사당아니세요 사당 뭐 그렇습니다 멀리가지 않고 아 네 그런데 최근에는 잠에 기능에 대해서 우리가 많이 관심을 가지게 됐어요. 충분히 건강한 잠을 자고 낮에 잘 깨어 있으면서 건강하게 생활하자 이것이 몸과 마음에 어떤 건강에 기초가 아니냐 현재에 저희는 그런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네 이제 우리가 잠을 줄여서 일을 해야 되고 아껴야 되고 이런 생각이 잘못됐다는 거죠. 네 그렇습니다. 잠을 줄이는 게 아니라 잠을 충분히 자야 일의 효율성이 올라간다는 거죠. 네 맞습니다 잠은요 우리 사채의 빚 같은 빚입니다. 그래서 내가 만약에 7시간정도 자야지 낮에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인 데 매일매일 5시간씩 자면 낮에는 내 몸과 마음에 두 시간씩 빚을 지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그 빚을 주말에도 갚고 휴일에도 갚고 어차피 빚이니까 네 그렇습니다. 이런 얘기 하면은 옛날얘기 같지만 그런 얘기 있잖아요. 공부에 비결이 뭐예요 그러면은 공부잘 하는 친구가 딱 나와 가지고는 8시간 다자구요. 학교공부만 했어요. 웃으면서 이러면은 우리는 시쳇말로 우린 재수없다 라고 했거든요 (네) 시간을 아껴야지 이런 생각을 했는데 어떻게 보면 맞는말이죠. 맞습니다 결론적으로 수면으로 봤을때는 (네) 자 연령대별로 권장되는 수면 시간 있을까요 8시간이라고 이야기하시는데 8시간이 신문기사에 가장 많이 나왔는 데요. 기본적으로는 그렇지만 일반적으로 미국 수면 건강재단 권고사항에 따르면 청소년들 같은 경우엔 하루 8시간에서 10시간정도 (보통 평균적으로) 건강한 성인같은 경우에는 하루7시간에서 9시간정도 노인들은 한 7,8시간 정도 주무시도록 저희가 권장하고 있습니다. 자 최근에 들어서 수면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수면이 우리 건강에 미치는 영향, 뭐라고 할 수 있을까요? 크게는 신체적 건강 정신적 건강 이렇게 다 영향을 미칠 수 있겠구요. 특히 이제 심혈관질환과 연관이 된다고 그래요 자는 동안 깨어있을 때 비해서 혈압이 한 10퍼센트 정도 혈압이 떨어지게 됩니다. 잠을 잘 못 주무시는 분들은 그 혈압이 떨어지는 것이 줄어들기 때문에 아무래도 심혈관계에 조금 더 부담이 되겠죠. 24시간 그런 상태로 살기 때문에 제가 듣기로는 자는 동안 체온도 좀 더떨어진다고 들었는 데요. 그렇습니다 그런 것도 다 연관이 되겠죠? 그렇습니다 자 이제 불면증에 대한 이야기를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불면증은 흔히 잠이 들기 힘들게만 생각하기 쉬운 데요. 잠이 들기 어렵거나 내지는 들었다가 자주 깨거나 내지는 원치않을 때 새벽에 일찍 깨서 다시 잠을 못자거나 (네) 내지는 이런 것들이 두 세가지 복합적으로 있거나 이런 경우가 주 3회 이상 3개월 이상 지속될 때 불면장애다 라고 진단을 합니다. 보통 매일 못자거나 이래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주3회 그러니까 진단에 있어서는 굉장히 포괄적이다 그렇습니다 포괄적뿐만 아니라 불면증 자체는 우리가 이제 주관적으로 호소하는 증상에 기반해서 진단하는 질환입니다. 불면증도 종류가 있겠죠? 네 불면증도 유병 기간에 따라서 큰 스트레스가 있거나 시험을 앞두고 있거나 뭐 가족에 무슨 일이 있거나 그랬을 때 단기불면증이죠. 그런 스트레스가 정확하게 있고 한 한달 이내에 지속되는 그런 불면증이 있구요. 이런 단기불면증에서 처음에 시작은 됐는데 실제로 이 불면증상이 있는 동안에 별로 좋지 않은 습관들 건강하지 않은 수면습관들이 들게 되면서 불면증을 3개월 이상 유지하게 되는 만성 불면증 이렇게 나뉠 수 있습니다. 불면증은 기간으로만 일단 처음에는 기본적으로 나누고 있군요. 네네 그렇습니다. 불면증에 원인을 이제 알면 좋을 것 같은데 불면증에 원인 어디서 찿을 수 있을까요? 불면증에 원인은 굉장히 다양 합니다. 너무 많겠죠? 잘못된 수면 습관이 있을 수도 있구요. 뭐 아까 말씀드렸지만 스트레스가 있어서 그럴 수도 있고요. 떼인 돈을 못 받아가지고 화가 나서 못 잘 수도 있잖아요 떼인돈을 받았는데 그 이후에도 계속 지속되는 불면증이 만성 불면증입니다. 스트레스를 받는 동안 별로 좋지 않은 습관들이 들었기 때문에 그렇고 때로는 하지불안증후군이나 수면 무호흡증이 원인이 되기도 하고 뭐 우울증이나 뭐 불안장애같은 것이 원인이 되기도 하고 또 내과적인 질환 실제로 어디가 아파서 숨이 차서 뭐 치통이 와가지고 그렇죠 그래서 잠을 못자기도 하고 때로는 스테로이드제제나 먹는 약이 원인이 돼서 불면증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잠을 일단 못자면 신체에는 어떤 문제가 생기고 어떻게 작용이 되는지 연관성을 설명해 주시죠. 심혈관계 질환의 유병이 높아지게 됩니다. 저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2017년에 불면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했는 데요. 불면증이 없는 건강한 사람들에 비해서 불면증 환자분들은 심혈관계질환으로 사망할 사망이 한 8배 정도로 높아지는 것으로 나왔고요. 불면증이 지속되면 이제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2배에서 6배정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옵니다. 또한 뭔가 잠을 줄여서 열심히 공부를 하거나 생활을 하다가 감기에 걸리거나 뭐 이런 경험들이 있으실 거에요. 이런 면역기능하고도 굉장히 중요하구요. 또 아이들 같은 경우는 수면에 초반부 깊은 잠 부분에서 성장호르몬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잠을 충분히 잘 잔 아이들이 키도 자라고 성장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잘못된 수면습관들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이제 대표적인 것은 불규칙한 생활리듬을 갖는 거예요 아 그 시간에 안 자는거 네 특히 불면증 환자분들은 잠이 드는 시간 내지는 침상으로 가는 시간을 많이 기준으로 이야기 하시는데 의학적인 관점에서는 침상에서 몸을 일으켜서 나오는 시간 이게 사실은 하루에기준이 되거든요. 그럼 자는 시간은 내가 잠드는 시간을 얘기한 거예요? 사실은 그건 우리 마음대로 컨트롤 할 수 없기 때문에 저는 굉장히 행동적인 관점에서 몇 시에 불 끄고 잠자리에 몇 시에 들어가십니까? 불끄고 침대로 올라가는 시간 네 그 다음 침상에서 몇 시에 나오십니까? 아님 그 둘 중에 더 중요한 걸 따지 면은 몇 시에 침상에 나오십니까가 훨씬 중요한 것이고 또 이 부분은 많이들 아시겠지 만은 카페인을 너무 과도하게 섭취했다 던지 뭐 커피뿐만 아니라 커피 녹차 홍차에도 카페인이 있어요. 또 이제 밤에 잠을 잘 못자니까 낮에 낮잠을 과도하게 주무신다던지 이런 부분들 또 술이나 담배도 잠에 별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런 물질을 사용하신다 던지 내지는 흔히들 운동이 좋아 저녁 무렵에 9시 10시 잘 때 쯤 됐는데 흥과 과도한 몸과 마음을 흥분을 시키는 그러한 운동을 한다 던지 그런 것들도 잠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남자 여자 중에 불면증 비율이 여자 1.5배에서 2배정도 많습니다. 특히 폐경기 때는 상열감, 안면홍조 확확 달아오른다는 증상들을 호소하시는데 특히 그런 증상들이 야간에 심해지는 경우가 많고 그런 것들이 이제 연관이 돼서 불면증상을 또 악화시키기도 하고요. 특히 수면 무호흡증 같은 수면장애는 남성한테 흔한 질환인데 폐경기가 지나면 여성한테도 유병률이 높아지게 돼요. 호르몬과 관련 있을까요? 호르몬하고도 관련이 있을 수도 있고요 폐경기가 지나면서 이제 우리가 복부비만 체중이 늘어나고 복부비만이 늘어나면서 여성한테도 수면 무호흡증이 꽤 심하게 되고요. 또 하지불안증후군 같은 수면장애도 폐경기 지금의 여성들한테도 유병률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어서 이제 폐경기에 불면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수면에도 단계가 있지 않습니까? 요즘에도 워낙 그 정보들이 많다보니까 잘 모르는 사람들도 야 이건 렘수면 상태야 뭐 이런 얘기 하거든요. 우리잠은 이제 크게 비렘수면과 렘수면 또 우리가 자면서도 살짝살짝 각성상태 이렇게 나눌 수있어요. 건강한 상태에서 각성상태 5퍼센트이내 정도가 되고요. 비렘수면이 한 70~80퍼센트 정도 차지하게 됩니다. 렘수면은 20~25퍼센트 차지하고요. 비렘수면은 크게 1단계, 2단계, 3단계로 나뉘고요. 1단계는 얕은 잠, 2단계는 약간 깊은 잠, 3단계는 아주 깊은 잠. 우리 비렘수면 3단계 수면이 이제 우리가 업어 가도 모르는 깊은 잠 회복수면이라고 말하는 단계고요 렘수면은 그렇게 단계를 나누진 않습니다. 그 자체가 렘수면이고요 보통 꿈을 이 렘수면의 단계에 꾸게 되죠 자는 동안에 어떤 영역이네요 그렇죠 이제 밤에 잠이 들게 되잖아요. 그럼 비렘수면 1단계, 2단계, 비렘수면 3단계 이렇게 가게 되고요 잠이 들고나서 밤이 한 시간 내지 두 시간이 지나면 첫 번째 렘수면 단계가 나오게 됩니다. 그것이 한 일 이십분 지속되다가 또다시 비 렘수면으로 갔다가 또다시 렘수면을 나오는 반복하는 싸이클을 저희가 하룻밤에서 4회에서 한 6회 정도 반복하게 되고요. 그게 정상적인 거예요? 네, 그게 우리가 보통 하룻밤에 건강한 수면에서 얻게 되는 싸이클입니다. 그래요? 네 예를 들어서 잠을 자다가 꿈을 꾼다는 거는 이게 길게 못잔다 라고 이야기를 하더라 고요. 누가 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 말씀이세요. 이제 우리가 거의 매일 꿈을 꾸지만 그 꿈을 기억하는지 기억 못하는지 그런 이슈가 훨씬 더 크고요 꿈을 기억하는 데에는 불면증상이 있거나 내지는 렘수면의 단계에 수면 무호흡증이 심하다 던지 다리를 차는 수면장애가 있다 던지 뭐 그런 수면장애가 있어 렘수면단계에 뭔가 나를 깨우는 이벤트가 있으면 이제 꿈을 꿨다고 기억하게 되는 업어가도 될 모를 정도로 자야 푹 자게 되고 그 상태는 모르는 상탠데 그걸 기억한다는 거는 얕게 자서 그럴 가능성이 있어요. 교수님이 보셨을 때 불면증이 가진 환자들의 특징이 있나요? 불면증 환자들은 잠에 대해서 욕심이 되게 많으세요. (오히려) 난 잠 많이 자고 싶다 한 8시간은 자야 내가 건강하지 않을까 그러다 보니까 자꾸 잠을 청하세요. 자지 말아야 될 시간에도 자꾸 많이 누워있게 되고 자려고 애를 쓰게 되고 낮에 내가 뭘 잘한 것은 내가 잘 자서 내가 낮에 어디가 아프거나 몸이 불편하면 어제 내가 잠을 못자서 그래서 이제 굉장히 잠으로 이런저런 생활을 귀결시키는 경우도 많고 잠에 대한 기대도 높고 기대가 높다보니 또 자는 게 힘들어지고 불안도 높아지고 악순환이 되는 거죠. 자 그렇다면 불면증 있는 경우에 수면을 취할 때 가장먼저 취해야할 행동이 있겠죠? 행동양식 전 가장먼저 환자분들한테 취해야할 행동양식이자 가장 어려운 것이 매일 부족한 듯이 자고 조금 일정한 시간에 기상 하세요 부족한 듯이 자라 네 그니까 우리가 아침에 일어나면서부터 그날 밤을 잘 수 있는 힘 수면 압이 올라가기 시작하는데 아침에 몇 시에 일어나셨어요? 저는요? 저는 항상 똑같습니다. 5시 30분에서 6시 사이 저는 6시 30분 정도에 일어나거든요 새벽에요 아침방송하세요? 아니요 저 아침방송 하는데요. 5시30분에 일어나시면 5시 30분에 일어난 사람과 6시 30분에 일어난 사람이 오늘밤 11시에 누가 더 졸릴까를 생각해보면 제가 더 졸리죠 그렇죠 근데 불면증 환자분들은 밤에 잠을 잘 못잔다고 생각하시기 때문에 아침에 자꾸 늦게 일어나시는 경향들이 있어요.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일찍 일어나고 자꾸 스스로 잠을 잘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관점 부족한 듯이 일어나서 부족한 듯이 자고 일어나서 하루 종일 좀 참으면서 생활하면은 그 시간이 되면은 졸리겠죠 또 이제 너무 졸릴 경우에는 한 일 이십분 정도는 졸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급적이면 낮에는 활동적으로 지내시고 아침에 기상 시간을 이르게 하시는 게 도움이 더 됩니다. 또 다른 팁이 있을까요? 우리 요즘에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데요. 카페인을 저희가 섭취를 하면 우리 몸에서 한 4시간에서 7시간 길게는 한 12시간까지 가기 때문에 오래가네요 네 오전에 아침에 일어나는 모닝커피 한잔정도는 괜찮을 텐데요. 점심 이후에 커피는 야간수면을 방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카페인은 가급적이면 줄이시는 게 좋습니다. 점심이후도 힘든데 저녁에 드시는분들 많잖아요. 저녁에 드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술 마시고 해장한다고 커피 드시는 분들 계세요 네 그런분들은 쥐약이네요 진짜 또 있나요? 또 이제 가급적이면 자지 않으면서 누워있는 시간을 줄여라 그래서 아주 이상적인 것은 침상에 누워있는 시간과 실제로 자는 시간이 동일해지는 게 가장 좋아요 어떻게 보면 제가 부족한 듯이 자고 일찍 일어나세요라는 말하고 비슷한 일부는 이제 중복되는 개념일수도 있는데요. 그렇습니다. 이런 증상들을 정확하게 판단해야지 치료할 것 아닙니까? 네네 그렇습니다. 수면검사는 어떻게 하게 되나요? 특히 수면 무호흡증에 의심되는 경우는 수면 다원검사라는 검사를 시행하게 되는 데요. 뇌파,안전도.근전도,호홉,심전도,호흡노력 다양한 이런 센서들을 달고요 이제 하룻밤을 주무시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다양한 정보들을 수압해서 수면의 단계를 판독을 하게 되고 또 수면 무호흡증이나 움직이지 말아야 될 이런 구간에서 움직임 같은 이벤트가 없는지 뭐 이런 것들을 저희가 판독을 해서 수면장애를 진단하게 되겠죠. 혹시 그 센서를 달아서 못 주무시는 분들 안계세요? 있죠. 아주 날카로운 질문이신 데요 우리가 혈압도 선생님 뵈면 오히려 높게 되거나 긴장하는 거 있잖아요 네 수면다원검사에도 First night effect라는 게 있어요. 첫날밤 효과죠 그래서 잠자리도 바뀌고 뭐 이런 것도 달고 하기 때문에 이제 네 잠이 오겠어요? 그럴 거 같죠? 근데 저희가 판독할 만큼은 대부분은 많이 주무세요. 주무시는데 또 재밌는 현상은 역 첫날밤 효과라는 것도 있습니다. 불면증 환자분들은 본인의 침실에서 잠을 잘 못자는 것이 행동적으로 우리가 조건화 되어있다고 말하는 데요 내 침실만 가면 잠을 잘 못자는 이런 분들이 막상 잠자리를 바꾸면 오히려 잠을 잘 자는 효과가 있을 때도 있습니다. 그런 현상을 저희가 관찰하기도 해요 그럼 그거 어떻게해요? 이렇게 잘 수 있는 힘이 누구씨한테 있습니다. 오히려 긍정적으로 네 설명을 해드리죠 그러면은 불면증에 치료방법 이제 이게 가장 결론적인 이야기인거 같아요. 어떻게 치료할수있느냐 이제 크게보면 잘못된 수면 습관들 교정하고 건강한 수면습관들을 가지시게 하고요. 불면증에 인지행동치료를 시행합니다. 네 세 번째는 단기간 최소한의 수면제 같은 약물치료를 해볼 수가 있어요. 잠깐만요 자세하게 하나씩만 건강한 수면습관 건강한 수면습관 중에 제가 항상 강조드리는 거는 규칙적으로 아침에 일찍 기상할 것 예를 들면 환자분들 중에 선생님 저 이거 너무 많아서 한 개만 지키겠습니다. 그러면 저기에만 동그라미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강조하는 거는 평소에 본인이 일어나서 활동하는 시간보다 조금 더 일찍 일어나서 활동해라 부족한 듯 자고 일찍일어나서 활동해라 그래야 몸이 피곤해야 그날 저녁에 잘 준비를 한다. 네 그렇습니다. 인지행동 치료에는 어떤 것들이 있죠? 인지행동치료는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면 몇 가지 구성요소로 나뉠 수 있는데 첫 번째는 자극조절법이라는 방법입니다. 자극 조절법은 결국은 만성화 되는 불면증 이유는 내 침대에서 자지 않는 시간을 보내면서 내 침대와 불면 혹은 각성이 짝궁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어른분들 중에 이런분 들이 계세요 티비 볼 때는 꼬박꼬박 졸다가 막상 내 방에 가서 자면 잠이 안 오는 거죠. 그게 이제 그런 조건화됐다 짝궁이 됐다. 그런 것을 경험하는 거거든요. 그것이 그렇게 된 이유는 침상에서 자지 않으면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서 그래요 또 핸드폰보고 그다음에 너무 잘려고 애를 쓰면서 이제 자지 않으면서 그래서 결국은 단순하게 말씀드리면 침대에서는 잠만 자야 된다. 자지 못하면은 침상에서 나와라 그래서 결국은 내침대하고 잠을 다시 짝궁을 만들어주는 과정이 자극조절법이라는 것이고요 그 다음이 이제 수면 제한법 입니다. 그것은 제일 강력한 방법인데 침상에 누워있는 시간을 줄이는 거예요. 그래서 아마 잠이 부족하신 분들은 그냥 가만히 우두커니 계시면 졸리고 잠이 드는 경험을 하실거에요. 약간 수면이 부족해서 그러거든요 우리 불면증환자들한테도 그런 힘을 키워주는 겁니다. 세 번째는 우리 이완요법 같은 겁니다. 복식호흡, 요가 반신욕, 이런 이완요법을 해주는 거 이런 것들이 좀 도움이 됩니다. 이게 다 인지행동치료에 들어가는 군요. 인지행동치료 안에 다 들어가 있구요, 마지막으로는 이제 불면증환자 분들이 굉장히 이제 잠에 대해서 잘못된 인식을 많이들 가지고 계세요 나 8시간 안자면 큰일 난다. 8시간 못자서 나 다음날 나 실수 한다. 이런 잠에 대한 잘못된 왜곡된 어떤 믿음을 교정해주는 과정이 인지행동치료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게 안됐을 때 약물치료를 하는가요? 어 보통은 인지행동치료가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좀 걸려요. 한 2~3주 이상 걸려요 그럼 그 기간이 너무 힘드시기 때문에 일반적인 과정은 약물치료를 하면서 인지행동치료를 시작하구요. 약물을 천천히 감량하다가 끊어버리는 게 일반적인 치료의 과정입니다. 어떤 약물이 사용되죠? 보통 흔히 말하는 수면제입니다 수면제, 수면유도제 이런 것들을 사용하게 되구요. 수면제는 종류가 하나예요? 그냥 수면제라고 하더라구요 수면제는 종류가 다양합니다. 다양해요 이제 우리 가장 많이 알고 계신 것들이 졸피뎀 안정제라고 많이들 이야기하시는 벤조다이아제핀 계통 요런 것들 수면제라고 흔히들 이야기하게 되구요. 병원에서는 항우울제 졸리 항우울제 이런 것들도 수면제의 대용으로 저희가 많이 사용합니다. 약국에서 처방 없이 구매 가능한 것이 수면유도제다 하는 것 이구요. 이런 약들은 불면증의 인지행동치료가 효과 나오기 전까지는 조금 쓰다가 감량하는 것들이 일반적인 과정입니다. 보통 다른 병같은 경우에는 내성 없이 지속적으로 쓸 수 있는 약들도 있잖아요. 네 수면제 같은 경우에는 내성이 생기나요? 안정제 중에 벤조다이아제핀 제품 같은 경우에는 내성이나 의존이 생길수도 있어요. 그리고 졸피템 계통 수면제는 이론적으로는 별로 안 생긴다고 되어는 있는데 이제 흔히 경험하시는 게 심리적인 의존이예요. 이런 비약물적인 인지행동치료나 수면습관의 교정 없이 수면제만 그냥 계속 복용하시 게되면 계속 한달, 두달, 세달 먹고는 잘 자는 데 안 먹으면 못 잘 것 같은 (불안한) 불안한심리적인 의존은 굉장히 흔히 경험하십니다. 그래서 이제 비약물적인 치료하고 반드시 병행이 돼야 되는 거죠. 수면제와 유도제는 복용할 때 반드시 주의해야 되는 게 있겠죠? 네 그렇습니다. 예를 들면은 술을 마시고 필름 끊긴 경험 있으세요? 어떻게 말씀을 드려요 너무 많아 가지고 언제 적껄 말씀 드릴까요 어제 것을 말씀드릴까요? 알겠습니다. 무슨 뜻 인지는 알겠고 근데 이제 벤조다이아제핀이나 졸피뎀은 가바라는 신경전달물질을 증가시켜서 요것을 우리 뇌를 억제하는 그래서 졸림을 유발합니다. 술도 비슷한 작용으로 우리 술 마시면 졸린 게 같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수면제가 때로는 약을 먹고 나서 뭔가 행동을 했는데 내가 기억이 잘 안나요.누구한테 문자 했나도 기억이 안나요. 필름이 끊기듯이 그런 기억 저하되는 약을 먹고 나서 전향적 기억 상실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요. 때로는 졸피뎀을 복용하고 잤는데 아침에 일어났는데 뭘 먹었다 식탁에 이제 뭐가 과자부스러기 같은 게있고 그런 것들이 사실은 약에 부작용일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작용이 있는지 잘 살펴보면서 드셔야 되고요. 특히 어르신들같은 경우는 약을 너무 과도하게 복용을 하시게 되면서 낙상을 하시게 되는 경우도 있어요. 자다가 일어나서 넘어지거나 화장실을 가다가 넘어지거나 아침에 일어나서 이제 오히려 낙상을 하시게 되시면서 오히려 건강에 더 안 좋아지 게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또 그런 부작용들 또 수면 무호흡증을 악화시키는 수면제가 벤저다이아제핀 계통같은 경우는 기존에 수면무호흡증같은게 있었다면은 더 악화시킬 수도 있거든요 그냥 잘 때는 코를 안고시다가 수면제를 드시면 이제 자면은 코를 심하게 고시는 이런 경우도 있을 수 있어서 항상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을 하고 꼭 필요한 치료를 적절하게 처방해야겠죠. 수면제는 언제 먹는 게 좋은가요? 자기직전에 먹나요? 수면제의 종류에 따라 다를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이제 저희가 잠자기 30분전에는 먹어라 라고 얘기를 하고요 졸피뎀같은 수면제는 특히 약을 먹고 행동을 하고 그런 것들이 기억이 안나는 경우들이 좀 있어서 수면직전에 드시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술과 먹으면 진짜 안 좋겠죠? 술과 같이 복용하면 비슷한 작용이 있기 때문에 1더하기 1이 2가 되어야 되는데 술 더하기 수면제는 일 더하기 일이 이가 아니라 4가되고 5가되고 가배가 되고 예측 할 수 없기 때문에 같이 드시면 안 되겠죠. 먹으려면 둘중 에 하나만 유독 대답이 없으시 네요. 하나만 드셔야 된다면 술은 아니겠죠.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하는 우리집 주치의 지금까지 이유진 교수님과 함께 불면증의 원인부터 치료법까지 아주 다양한 정보를 전달해 드렸습니다. 이번에는 수면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을 좀 다시 한 번 짚어볼까 합니다. 오해와 진실 시간입니다. 예스 노로 정확하게 대답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자 첫 번째 질문 갑니다. 음주는 수면에 도움이 된다. 예스 or 노? 놉니다. 아니, 아까 음주도 수면제와 비슷한 역할을 하신다고 하셨잖아요? 그럼 약을 안 먹고 음주만 살짝 하면 도움이 되지 않습니까? 잠이 드는 걸 돕지만 그런 경험 없으세요? 김현욱씨는 술을 마시고 잤는데 술이 깨서 잠도 같이 깨서 가슴이 벌렁 벌렁 벌렁 뛰면서 다시 잠을 못 자게 되는 경우요 언제 들어왔는지 모르는데 새벽에 깨는경우는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잠이 드는 걸 돕지만 중간에 자꾸 깨게 만들고 술이 깨면서 결국은 잠도 깨서 이 교감신경계가 막 항진이 돼서 오히려 잠을 더 못 주무시는 분들이 계시거든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따지면 마이너스입니다. 잠에 대해서는 미치는 영향이요 우린 착각하는 경우가 있네요 나는 술 한잔해야 잠이 들어 이런 사람 있잖아요. 오히려 그런 분들이 알게 모르게 가랑비에 옷 젖듯이 매일매일 술을 드시고 주무시다가 나중에는 술을 끊기 힘들게 되는 경우들도 간혹 있습니다. 잠은 자는데 알콜중독자가 되는 군요. 네 그렇습니다. 자 두 번째 질문 넘어가 보겠습니다. 족욕과 반신욕은 수면에 도움이 된다 예스or노? 네 도움이 됩니다. 되는군요. 이거는 진짜 어떤 식으로든 저녁때 우리가 몸을 이완하는 걸 도와주면 자는데 도움이 되거든요 그래서 잠자기 전에 한 두시간 전쯤에 미지근한 물 따뜻한 물에 샤워를 하거나 하는 이런 과정은 체온을 올렸다가 다시 떨어지는 과정에서 졸음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생체시기의 영향을 주는 그런 과정을 거칠 수도 있고요 또 체온을 높이게 되면서 우리 뇌에서 뇌의 온도도 올라가게 되는데 그렇게 하게 되면 우리가 졸리게 하는 신경전달 물질들이 더 많이 분비가 된다고 해요. 그런 작용이 있다는 이야기도 있고 그래서 자는 거에 도움이 됩니다. 자 다음질문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수면부족은 비만을 부른다. 예스 or 노? 예스입니다. 아 그래요? 네 수면이 부족하면 오히려 마르지 않을까? 피곤하니까요? 수면부족은 세로토닌같은 행복호르몬이라고 하는 그런 물질의 부족하고 연관이 되기 때문에 아무리 먹어도 별로 포만을 못느끼 게 되는 그런 현상을 보일수도 있고요.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렙틴의 분비를 감소시키고 식욕을 오히려 더 자극하는 그렐린이라는 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켜서 우리가 더 많이 먹고 해서 체중증가의 연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수면이 부족하면은 피곤해가지고 살이 더 빠질 것 같았는데 아니네요 (네) 자 마지막 질문 드리겠습니다. 나이가 들수록고 적은 시간의 수면이 필요하다? 예스 or 노 노입니다. 아까 적정시간이 좀 있다고 했죠? 연세가 들어가신다고 해서 필요한 수면시간의 양이 줄어드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제 잘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하는데 연세가 드시면서 자꾸 깨고 예전 같지 않은 증상들이 호소하실 수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어르신들이 낮에 조금 낮잠도 주무시고 요런 경향들이 생기게 되는 거죠. 부족한 수면시간을 채우기 위해서 혹시 잠을 몰아자는 건 어떨까요? 저 같은 경우 저는 금요일이 기다려지는 게 매일 생방을 하다가 토요일에는 생방이 없어요. 토요일에는 늦게까지 잘수 있다는 어떤 기대가 있거든요. 그때 좀 몰아자면은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규칙적으로 일어나고 하는 게 좋을까요? 어느 정도 몰아자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너무 많이 몰아 자는 게 예를 들면 주말에 이제 평일수면보다 주말수면을 2시간 이상을 더 길게 가져가고 저는 24시간 이상 자본적도 있습니다. 그게 이제 극심한 수면부족이 있다라는 반증이죠. 그렇게 때문에 하지만 이제 주말에 이렇게 너무 많이 몰아자는 것은 오히려 일주에 리듬을 망가뜨릴 수가 있어서 그게 월요병이거든요. 그래서 월요일날 효율이 오르지 않고 뭔가 피곤하고 어제 충분히 잤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현상들을 경험하실 수 있게 됩니다. 침실에서 꼭 치워야하는 것들 몇 가지가 있을까요? 뭐 시계 치워야 하고요 뭐 잠이 들지 않았을 때나 중간에 깼을 때나 시계를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불면증상을 또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사람초조하게 만들고 뇌를 완전히 깨게 만들기 때문에 시계를 치우시는 게 좋고요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요즘에 스마트폰도 많이 하시고 태블릿으로 영상도 많이 보시고 그러는데 잠자기 보통 2시간 전부터 우리 뇌에서는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이 올라가고 나오기 시작하는데 이제 이것이 빛이 계속 나오고 있으면 이 분비가 억제되어 있어요. 계속 그렇기 때문에 잠자기 한 2시간 전 부터는 스마트 폰이나 태블릿 같은 눈에 가까이 가져가면서 빛이 나오는 전자기기는 조금 자제하시는 게 수면에 도움이 되고요. 불면증에 걸린 분들 이것만큼은 꼭 지키세요 라는 게 있을까요? 저는 불면증 환자 분들한테 안심시키기를 많이 해요. 그냥 우리가 낮에 건강하게 생활하면 잠은 원 플러스 원으로 따라와요. 그런데 그런 과정 내에서 잠에 대한 걱정 불안 이런 것들이 오히려 잠을 깨우고 잘 못 자게 하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환자분들한테 그냥 일상적인 생활을 낮에 낮답게 생활하시고 마음도 편안하시고 하면 이제 잠을 자게 된다 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보통 이제 우리가 내려놓는다 라고 그러잖아요. 너무 집착하지 않고 네 맞습니다. 강박관념을 좀 내려놓고 오히려 편안하게 여기면 마음이 편안해져서 오히려 잠을 잘 자고 잠을 잘 못자는 것은 휴대폰 충전하는 거랑 똑같아요. 우리도 충전을 해야 그 다음날 생활을 할 수 있으니까요. 현대인들은 오히려 너무 바쁘게 살다보니까 잠자는 것조차 사치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이런 분들께 전체적으로 한 말씀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은 자는 동안 우리가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것 같지만 우리 뇌는 기억을 공고히 하고 그다음에 우리 몸을 회복하고 뭐 면역을 항진시키고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는 힘을 기르고 이런 많은 일을 합니다. 실제로 자고 있다고 해서 우리가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게 아니라 그 다음날 활기찬 생활을 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자는 시간 너무 아까워하지 마시구요 건강한 수면이 건강한 생활에 근원이 된다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잠은 삶을 근본을 유지하는 힘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건강한 수면은 건강한 삶과 집결된다는 것 오늘 이 프로그램을 보시면서 느끼셨을 것 같습니다. 올바른 수면습관으로 여러분의 건강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 건강정보 > 우리집 주치의
정확도 : 5% 2022.07.12
[우리집 주치의]간염 원인과 증상 및 치료 방법

시청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하는 우리집 주치의 진행을 맡은 김현욱입니다. 짧은 진료시간외에 만날 수가 없는 서울대학교병원 의사 선생님들과의 시간 그동안 많이 아쉬우셨죠. 우리집 주치의에서는 아주 긴 시간동안 하나의 주제 하나의 질병을 가지고 아주 깊숙하게 자세하게 짚어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간과 관련된 특히 그중에서도 간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 내과 전문의 김윤준 교수 함께 하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네 안녕하세요. 김윤준입니다. 우리가 교수님께서 굉장히 그 중요한 연구를 하셨더라고요. A형 감염에 의한 급성 간부전 환자에게서 간이식 또는 사망에 위험을 조기에 체크할 수 있는 예후 평가 모델을 개발하셨다고 하는데 이게 어떤 연구인지 말이 좀 어려워가지고요. 그게 A형 간염은 사실 어렸을 때 걸리면 증상이 전혀 없는 질환입니다. 그렇지만 인제 나이가 들어서 우리 아나운서분의 나이 정도에 걸리게 되면 굉장히 심하게 오거든요. 황달이 심하게 오고 콩팥이 망가진다든지 간이 망가져서 사망하거나 간이식을 할 정도로 심하게 옵니다. 근데 문제는 A형 간염은 회복하게 되면 완전히 회복한다 라는 겁니다. 전혀 문제가 없이 그니까 이 환자분은 그걸 구별하기가 쉽지가 않지 않습니까. 그래서 어떤 환자는 간이식을 해야 되고 어떤 환자는 간이식이 필요 없이 그냥 지켜만 봐도 완치가 되고 그걸 구별 할 수 있는 공식을 만들었다 이런 뜻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아 전문용어로 하면은 교수님은 자리를 까셔도 되는군요. 일종에 그렇습니다. 병에 관해서는 딱 깔고 이렇게 해도 되겠다. 네 맞습니다. 이렇게 해도 되겠다 이렇게 평가를 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했다 이런 거 아닙니까. 네 맞습니다. 이렇게 뭐 훌륭하신 분이라는 걸 일단 저희가 밑바탕으로 깔고 저희가 시작을 하니까 아니 여기 나오시는 모든 분들은 대한민국에서 각 분야의 최고 권위자들이시니까 거기에 대한 신뢰성이 있습니다. 일단 간염을 얘기하려면 딱 간이라는 장기가 어떤 장기인지를 좀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간은 보통 인제 오른쪽 갈비뼈 밑에 숨어있습니다. 워낙 중요한 기관이기 때문에 아 갈비가 보호하는군요. 그렇죠. 갈비가 보호하고 있죠. 보통은 잘 만져지지 않습니다. 굉장히 부드럽거든요. 잘 만져지지 않는데 술을 많이 마시거나 지방간이 되거나 뭐 간암이 생기거나 하면은 소위 간이 부의면 그렇죠. 간이 붓게 되면 인제 갈비 밑으로 이렇게 자라나서 만져지게 됩니다. 특히 인제 간경화가 오게 되면 오른쪽 간은 오히려 약간 작아지고 요 왼쪽에 있는 간이 좀 커져서 왼쪽에 있는 간이 손으로 잘 만져지게 됩니다. 좀 딱딱하게 만져지는 경우가 있죠. 간이라는 장기는 굉장히 다양한 역할을 하는데요. 우리가 먹은 음식물을 일단 저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가 먹은 다음에 녹말의 형태나 이런 형태로 영양분이 저장이 되게 됩니다. 그 저장된 걸 혈당의 형태로 내보내는 역할을 하게 되거든요. 우리 뇌는 항상 에너지원을 당만 혈당만 사용을 하거든요. 그런데 그걸 적절한 농도를 유지해주는 역할을 하고 또 우리가 먹다보면 굉장히 많은 독소들을 섭취를 하게 됩니다. 그런 독소들을 해독하는 역할 이런 역할을 하게 되고요. 또 장에서도 굉장히 많은 독소들이 올라오거든요. 그 독소들을 우리가 제대로 해소를 하질 못하면 인제 간성혼수라고 혼수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근데 인제 건강한 사람들은 간의기능이 좋기 때문에 그런 장에서 올라오는 독소들을 다 해독을 해서 혼수에 빠지지 않지만 인제 간 기능이 떨어지면 해독을 하지 못해서 혼수상태에 빠지는 그런 경과를 보게 되죠. 우리가 간에 별명을 여러 가지를 붙여주는데 그중에 으뜸이 침묵의 장기라는 표현을 많이 쓰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렇죠. 특별한 이유가 있겠죠. 증상이 없다는 겁니다. 증상이 간이 굉장히 나빠져서 예를 들어서 복수가 찬다든지 뭐 피를 토한다든지 혈변을 본다든지 아까 말한 대로 혼수가 온다든지 발이 붓는다든지 또 황달이 온다든지 눈이 노랗게 된다든지 이런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일단은 굉장히 심한상태입니다. 그전까지 대개의 경우 증상이 없어요. 근데 간은 또 재생력이란 게 있지 않습니까. 재생력이 뛰어나죠. 대표적인 예가 우리가 간이식을 할 때 70%정도를 자르거든요. 아 건강한 간이잖아요. 그렇죠. 30% 남아있는데 30%가 불과 1~2주 만 있으면 우리가 다 자라는 걸 우리가 관찰하실 수가 있습니다. 그래요 그러니까 간은 아주 잘 자라고 회복력이 뛰어난 장기라는 걸 알 수가 있죠. 그러니까 이제 이건 지금 말씀하셨지만 건강할 때 일 인거잖아요. 건강할 때 일이죠. 전제 조건이 그니까 B형간염이나 C형간염 혹은 술 독소 이런 거에 의해서 10년, 20년 지속되는 손상이 있으면 거기에는 굉장히 취약합니다. 한번 우리가 수술로 70%를 자른다. 그런 건 잘 견딜 수가 있는데 10년, 20년, 30년에 걸쳐서 독소나 바이러스에 의한 손상은 굉장히 취약한 부분이 있습니다. 왜 여쭤 봤냐면 간이라는 이 장기의 특징을 좀 여러분들이 아셔야 될 것 같아요. 많이 없고 아파도 아프다고 얘기를 못하고 하지만 재생력은 아주 강한 근데도 중요한건 이게 아프기 시작하면 문제가 생긴다는 거죠. 그래서 우리가 간에 대한 조기검진자체가 굉장히 중요하다. 그리고 관리가 중요하다 이런 말씀을 처음부터 다시 한 번 하고 가겠습니다. 간염의 종류는 어떻게 되나요. 간염의 종류는 이제 바이러스성 간염이 있고요. 바이러스성 간염은 가장 대표적인 게 A, B, C, D, E 다섯 가지가 있습니다. A, B, C, D, E 네 그 다음에 지방간염 그다음 알코올성간염, 독소에 의한 독성간염 그리고 뭐 자가면역성 간염, 유전적인 간염들 중요한 것들은 B형간염, C형간염, 같은 바이러스성 간염, 만성지방간염 그리고 알코올 알코올성 간염 4가지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일단은 지방간하고 뭐 알코올이야 그걸 주의하면 되는 건데 그 주의가 굉장히 어렵다는 문제가 있죠. 그 B형간염, C형간염 같은 경우에는 바이러스가 오는 거니까. 그렇죠. 어찌 보면 이건 우리가 노력한다고 되는 부분은 아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드는 아닙니다. 이거는 노력을 하면 돼죠. 아 그래요 그니까 B형 간염 같은 경우는 인제 피로 보통 전염이 되는 질환인데요. 피나 체액입니다. 피나 체액에 의해서 전염이 되는데 지역마다 전염되는 방법이 틀립니다. 홍콩, 대만, 우리나라 뭐 베트남 이런 지역에서는 주로 어머니에서부터 아들, 딸로 전염이 됩니다. 태어날 때 수직간염이라고 그렇죠. 수직간염이라고 그러죠. 그렇게 되고 인제 사하라사막 이남의 아프리카에서는 주로 어렸을 때 두 살 세 살 다섯 살짜리 애들이 서로 놀면서 감염이 되고요. 아이들끼리 아이들끼리.. 그러니까 전염이 되는 거네요. 전염이 되는 거죠. 그다음이 인제 캐나다, 미국이나 서유럽 같은 데서는 어떤 성적인 접촉에 의해서 전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데 걸릴 나이에 따라서 그 병의 양상이 굉장히 달라지는데요. 예를 들어서 나이가 들어서 면역체계가 완벽할 때에 성적인 접촉에 의해서 전염이 된다면 거의 대부분 회복합니다. 급성간염에서 끝나거든요. 근데 우리나라와 같이 어렸을 때 어머니에게서 물려받게 되면 애기 면역체계들이 그것을 적이라고 인식을 하기가 참 힘듭니다. 왜 어머니한테 받은 건 다 좋은 거라고 인식하기 때문에 그래서 그 바이러스는 대게는 우리가 면역체계가 없애질 못하고 만성화가 되는 거지요. 그럼 나이와 관련이 있네요. 어떻게 보면 나이와 관련이 있죠. 어릴수록 위험하다는... 어릴수록 위험 어렸을 때 걸릴수록 만성화가 많이 됩니다. 어렸을 때 걸리면 99%가 만성화가 되고요 그래요 나이가 들어서 걸리면 뭐 5%이하 1%이하가 만성화가 되니까.. 그럼 만성화가 된다는 거는 간염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간경화 간암까지 진행을... 간암까지 가서 그렇죠 죽을 확률이 높아진다 이런 얘기인거죠. 뭐 요즘은 그런 일이 많이 줄었지만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자 C형간염은.. C형간염은 주로 이제 문신이랄까 침도 가능할 것 같고요. 칫솔이나 면도기 손톱깎이 이런 것들을 조심을 해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니까 멀쩡한 사람인데도 남의 피가 나에게 옮겨오거나 이러면 생길 수 있는거네요. C형간염이 그런 식으로 이제 에이즈도 그런 식으로 전염이 될 수 있고요 똑같은 B형간염, C형간염 그런 것들이 굉장히 피에서는 전염이 잘되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사람의 피는 일단 오염이 되어있다고 생각을 하고 그런 피가 닿을 수 있는 물질들이 자기 상처나 피부나 점막에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지금 A, B, C, D, E를 저희가 다 해놨는데 아까 A, D, E는 얘기를 거의 언급 안하셨거든요. 요거는 잘 걸리지도 않고 이렇단 얘기네요. A형 간염은 대변에 오염된 물을 먹어 물이나 뭐 수산물을 먹어서 걸리는 질환이기 때문에 현재는 굉장히 위생상태가 좋아졌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국민들이 그 항체를 가지고 있지 않아요. 그래서 그런 분들이 중국이나 인도나 뭐 위생상 좋지 않은 쪽으로.. 그렇죠. 중남미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는 지역에 가게 되면 급성 간염을 앓게 되고 급성간염은 아까도 말씀 드렸듯이 돌아가시거나 완전히 회복하거나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니까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굉장히 심화한 질환을 앓을 수가 있기 때문에 A형간염도 현재 굉장히 우리나라에서는 중요한 질환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인제 B형간염 바이러스 보유율이 높다 라고 하는데 맞나요. 그래서 간암에 걸릴 가능성이 상당히 높죠. B형간염 바이러스에 만성간염이 되어 있으면 급성이 아니라 만성간염이 되어 있으면 대게 간암위험이 정상에 비해서 100배 이상 높아집니다. 100배라는 건 어마어마하게 높은 수치거든요. 지금 보니까 72%로 보이는데요. 그렇죠. 전체 우리나라에서 간암이 72%가 B형 간염이고 이제 C형간염이 그 다음 알코올성이 그다음 기타는 인제 지방간이 되겠는데요. 근데 B형 간염이 다행스러운 점은 과거에는 우리나라에서 B형간염을 앓고 있는 환자의 퍼센트가 뭐 10%이상 이었을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서울대학교의대에서 김정룡박사님께서 우리가 백신을 만들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요즘은 태어나자마자 모든 애기들한테 백신을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전염경로는 수직간염인데 그 백신이 수직감염을 굉장히 효과적으로 차단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 이제 초등학교 학생들은 B형간염을 가지고 있는 비율이 뭐 0.1%정도 밖에 안 되거든요. 뚝 떨어졌네요. 그렇죠. 그렇지만 아직 우리가 그 백신을 개발하기 전의 세대인 30대, 40대, 50대에서는 아직도 상당히 높기 때문에 제가 문제네요 아마 뭐 괜찮으실 것 같긴 한데요. 30대 까지도 괜찮죠. 40대 50대에서는 제가 40대 인데요 아 그렇습니까. 젊어 보이셔서 B형간염이 중요한 질환일수 있겠습니다. 그러네요. 간염의 증상은 어떤 것이 있나요? 침묵의 장기라고 하니까 아까 증상이 없다 이렇게 얘기하셨는데 인제 답답하니까 이런 질문을 들어간 거예요. 좀 알 수 있는 증상이 없느냐 이거죠 아주 이제 간염이 심해지면은 인제 소변이 굉장히 짙어집니다. 콜라색깔처럼 짙어 지게 되고 진해져요. 진해지고 그 다음에 이제 눈이 노래지고 자기가 평생 먹고 싶던 음식이 먹고 싶지가 않고 구역질이 난다든지 토를 한다든지 뭐 이런 증상들이 올 수가 있는데 황달 외에는 좀 비 특이적인 증상이지 않습니까 일반적인 증상이잖아요. 다른 원인들에서 생길 수가 있는 그래서 그거를 증상을 정확히 알기가 어려운데 아주 인제 간염이 심하게 오면 복수가 찬다든지 혼수가 온다든지 그런 경우도 있을 수 있겠지만 그런 경우는 흔한 경우는 아니겠습니다. 혹시 그 말씀하신 증상 중에 초기단계증상은 없나요. 가장 가벼운 증상은 평소에 자기가 좋아하는 게 싫어지는 겁니다. 내가 라면을 좋아하는데 라면이 먹기가 싫다. 내가 담배를 좋아하는데 담배가 피기 싫다 이런 게 아주 가벼운 증상인데 그런 걸 가지고 진단할 수는 없고 내가 평소에 계속 간 건강을 체크하고 그런 비특이적인 상태에서나 아마 의사선생을 만나서 의논하는 게 가장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닌가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검사로 간염을 진단하는지도 좀 알려주세요. 간염은 일단은 보통 오게 되면 우리가 뭐 소변검사, 피검사를 하게 되는데 피검사 중에 일부가 바이러스에 대한 검사를 하게 됩니다. 바이러스에 대한 검사를 하게 되고 간 기능 검사를 하게 되는데요. 간 기능검사에서 간에 어떤 담백질을 만들어내는 능력, 콜레스테롤을 만들어 내는 능력이 저하가 되어 있는지 피를 굳게 하는 물질들도 간에서 대부분 만들어 내거든요. 그런 응고인자들이 감소화 되있는지 간 손상을 나타내는 GOT/GPT가 높아져 있다든지 요런 것들을 보게 되고요. 일단 그런 간 손상에 증거가 있게 되면 우리가 그 원인을 밝히는 검사를 하게 됩니다. 아까 말한 데로 B형간염이냐 C형간염이냐 지방간이냐 뭐 자가 면역성 간염이냐 요런 걸 원인을 밝히기 위한 검사를 하게 돼서 그것도 다 피를 가지고 하게 되는 건가요? 알코올성 같은 경우에는 인제 물론 피검사로 알 수도 있지만 대게는 생활태도나 이런 것들이 더 중요합니다. 당뇨가 있고 고지혈증이 있고 고혈압이 있고 비만이 있으면 또 지방간 지방간염일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는 거죠. 그래서 그런 걸 다양하게 보고 결정을 하게 되는데 일단 바이러스 간염에 대해서는 대게 혈청검사로 진단을 쉽게 내릴 수가 있겠습니다. 우리가 이제 건강검진을 할 때 초음파로 하는 거는 그냥 초음파도 도움을 줄 수가 있죠. 초음파 인제 형태학적인 도움을 주게 돼서 간이 어떤 모양인지 그렇죠. 간에 기름이 껴있는지 아까 말한 대로 뭐 왼쪽간이 튀어나와있는지 울퉁불퉁한지 간에 혹이 있는지 뭐 혈액순환이 원활한지 뭐 이런 것들을 봐서 우리가 또 중요한 결과를 얻을 수가 있겠습니다. 모양의 어떤 형태 이런걸 보는 거는 초음파고 나머지 모든 검사는 혈액으로 그러니까 두 가지라고 볼 수가 있겠는데요. 인제 문진과 신체 검진이 중요하게 되겠고 그 다음에 혈액검사 그리고 아까 말한 문진에 생활태도 같은 것도 들어있게 되고요. 그 다음에 형태학적인 검사는 주로 방사선학적인 검사를 통해서 이제 뭐 MRI나 CT나 초음파를 통해서 간에 혹이 있는지 간이 울퉁불퉁한지 혹은 뭐 간이 딱딱한지 같은 것을 알게 되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B형 간염과 C형 간염 완치가 가능한가요. 완치는 사실 두 개다 가능합니다. 우리가 B형 간염 같은 경우에는 일반적인 약으로는 완치가 되지 않는데요. 최근에 이제 우리가 간이식을 많이 하지 않습니까? 사실은 간이식을 하게 되면 완치가 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간이식을 갔다가 완치 간염의 완치법이라고 하기엔 너무 강력하지 않습니까 그렇죠. 보통은 약을 써서 완치되는 경우를 그렇죠. 일반적으로는 인제 B형간염 완치가 안 된다고 우리나라에서는 안 된다고 봐야 될 것 같지만 최근에 인제 서울대학교병원을 포함한 전 세계 많은 병원에서 B형간염 완치를 많이 개발을 하고 있거든요. 저도 뭐 10개 이상의 물질을 테스트를 하고 있는데. 그래서 아마 한 15년 후에는 완치가 아마 개발되지 않을까하는 그런 희망을 가지게 아 지금 계속하고 계신데 15년 정도를 더 기다려야 돼요? 희망을 가지고 오래 기다려야 될 것 같긴 합니다. 10년, 15년 후에는 완치의 소식을 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지고 있고요 그때는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 제가 아마 60을 넘을 것 예순을 넘을 것 같긴 하네요. 그리고 C형 간염의 경우에는 최근5년에 5년 안에 일어난 어떤 의학적인 발전 중에서 가장 많은 발전이 일어난 분야라서 현재는 95% 이상 완치된 약들이 개발이 되어있고요. 옛날에 주사를 1년을 맞았다면 요즘은 먹는 약 예를 들어서 딱 한 알을 8주 56일 오 굉장히 편해졌네요. 56알만 먹으면 99%완치되는 그런 약들이 개발이 되어있습니다 그러니까 C형간염 같은 경우에는 그렇죠. 그러니까 그걸 모르고 있는 건 너무나 억울한 일이죠. 그걸 모르고 간을 계속 잃어서 우울하고 피곤하고 그러면서 간경화 진행하고 간암이 왔다 얼마나 억울합니까. 아주 땅을 치게 후회하죠. 그렇죠. 그래서 본인이 B형간염이 있는지 C형간염 있는지 아는 것을 아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자 B형 간염 백신이 있기 때문에 태어나자마자 맞는 게 중요하고 불행하게 완성 B형간염이 있다 면은 그 소리가 진행을 막을 수 있는 약들이 어느 정도 가지고 있거든요. 진행을 막는 게 중요하고 C형간염은 완치시킬 수 있는 약이 있기 때문에 C형간염 B형간염 있는지를 아는 것은 너무나 중요한 건강상의 문제가 되겠습니다. 내가 뭘 갖고 있는지 아는 게 중요하다. 결론적으로 맞습니다. 그게 가장 중요한 오늘의 매세지 이지요. 간염치료제를 복용할 때 혹시나 모든 약들은 또 주의사항이 있지 않습니까. 불과 몇 년 전에 개발된 C형간염 약들은 약과 약의 인트렉션(상호작용)이 굉장히 심했습니다. 그래서 어떤 약을 먹고 있는 환자들 뭐 예를 들어서 고혈압 약이나 고지혈증 약 혹은 부정맥 약을 먹고 있는 사람들은 이 약을 먹으면 안 되는 일이 있었거든요 상충효과가 있는 거죠 그렇죠. 최근 나온 약들은 그런 효과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이제 거의 부작용 측면에서 거의 해소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들고요. 또 인제 과거 C형간염은 그렇고요. B형간염 약들은 굉장히 내성 바이러스가 많이 생겼어요. 그니까 바이러스가 처음에는 진행을 먹히다가 막을 수 있다가 그다음에 못 막는 그런 경우가 생겼는데 거의 다 해결이 되었고 인제 부작용도 거의 다 해결이 된 그런 약들이 개발 되서 거의 전혀 부작용이 없다고 봐도 되겠습니다. 그러니까요 아우 굉장히 자신 있게 이야기 해주시니까 신뢰가 확 갑니다. 근데 그 부분에 있을 때 조금 고맙게 생각하고 있는 게 그러한 최근에 개발된 C형간염 약재들 개발하는데 있어서 서울대학교병원 굉장히 중추적이 역할을 했고요. 특히 제 환자분들 중에서 많은 분들이 그 새로운 C형간염 약제 임상에 참여를 해주셨어요. 그 분들의 그분들 물론 다 임상 중에 다 완치가 되었죠. 거의 99% 다 완치가 됐지만 어쨌거나 그분들 그런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쉽게 치료가 가능하다 사실 여기서 확신이 있으니까 이제 임상실험 하신 거고 좋은 결과가 나와서 나와서 저희가 우리집 주치의를 찍으면서 이런 코너는 한 번도 없었거든요. 그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인사를 네 제가 대단히 참여해주신 환자 및 그 가족 분들께 굉장히 감사히 생각을 하고요. 이런 임상실험을 통해서 이제 의학의 발전을 이룰 수 있기 때문에 임상실험에 대한 어떤 좋은 그런 평가나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야 이렇게 또 우리가 영상편지까지 쓰게 됐습니다. 바이러스성이 아닌 간염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비 바이러스성 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거겠죠. 가장 중요한건 이제 알코올성 간염이구요 그 다음에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이 되겠고요. 그 두 가지는 다 간경화 간암으로 진행 할 수 있습니다. 그 외 이제 드물게 독성간염, 자가 면역성 간염, 윌슨병 뭐 혈철색소증 이런 것들이 있는데 그런 것들은 굉장히 드문 병들이기 때문에 우리 시청자 여러분들이 알아야 되는 두 가지를 말씀드리자면 알코올성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두 가지가 있습니다. 말 그대로 알코올성은 술 마시면 걸리는 거죠. 그렇죠. 이런 질문은 참 무식한 거 같은데 얼마나 많이 마시면 아 그건 안전한 양은 우리가 알고 있어요. 안전한 양이라는 거는 여성에서는 한7잔 그다음에 남성에 있어서는 한일주일에 14잔정도가 아주 안전한 간에 대해서는 아주 안전한 양이라고 볼 수 있고 또 고정도 낮은 용량에서는 심장을 좀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고 그 심근경색을 막는 효과가 있어서 오히려 전혀 안 먹는 사람보다 우리가 하루가 1잔정도 혹은 1잔반이나 2잔 정도를 마시는 사람이 수명 사망률이 제일 낮다 라는 보고가 있는 거는 그건 심장을 보호하는 효과 때문에 고정도 양은 물론 인제 아주 조금 인제 다른 암 유형을 높이지만 간도 안전하고 심장을 보호하는 양이기 때문에 고정도까지는 괜찮다고 생각을 하고요. 근데 예를 들어서 뭐 하루에 소주를 한 병씩 먹는다 그거는 충분히 간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굉장히 중요한 양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죠. 자 그리고 인제 아까 비알코올성 지방간 요부분도 이야기 해주셔야 될 것 같아요.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인제 점점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그게 인제 고지혈증이 있고 비만이 있고 탄수활물 섭취가 과다하고 과당이나 설탕섭취가 과다하고 이렇게 되면 그 먹은 과당이나 탄수화물이 간에 기름의 형태로 쌓이게 됩니다. 거기 염증이 오게 되면 우리가 그걸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이라고 부르는데요. 지방간염이 우리나라 사람 한30~40%지방간염이니까 거의 대부분의 국민이 가지고 있다 30~40% 가지고 있다 과언이 아닌데 아마 저도 건강건진 받으면 지방간이에요 그러면은 약간 지방간이죠. 다가지고 있으니까 다가지고 있으니까 안가지고 있으면 오히려 이상할 정도로 40%라고 하면은 40%의 10%, 한 4%정도는 지방만 쌓이지가 않고 염증이 동반되어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인제 간경화 간암으로 진행을 하거든요. 과거에 인제 중요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지방간 환자들 보면 뚱뚱하죠. 운동을 안 하죠. 콜레스테롤 높죠. 혈압 높죠. 당뇨 있죠. 그렇기 때문에 그분들이 간암 간경화 올 때 까지 대게 못삽니다. 왜 그런 분들은 심장마비도 많이 오고 심근경색도 많이 오고 그 병원 요인이 많군요. 그렇죠. 그 뇌경색도 많이 오고 암도 많이 오죠. 그렇기 때문에 대게 그런 분들이 50대, 60대 돌아가시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70대에 그런데 최근에는 암도 조기에 진단해서 치료를 잘하고 콜레스테롤 잘 낮추고 당뇨조절을 잘 조절을 해서 심근경색 그 다음에 뇌졸중으로 안 들어가시게 되면 인제 나이게 많게 되면서 나중에 간암이 나타나시게 되는 간경병, 간암으로 돌아가시게 돼서 앞으로는 인제 지방간염이 점점 중요한 질환이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아직까지 지방간염약이 없어요. 그러니까는 그게 앞으로는 점점 중요한 질환이 될 것이라고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요 비알코올성간염 치료제도 나중에 교수님께서 좀 그 부분에서도 좀 연구가 많이 진행을 하고 있는데 그 부분도 또 쉽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아주 간단하거든요. 적게 먹고 운동해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고 근육을 유지하면 되는 건데 자기가 모든 것을 다 즐기면서 간경화는 안오겠다라는 건 뭔가 자연의 섭리를 욕심인가요. 그렇죠. 어긋난 측면이 있기 때문에 약제개발에 좀 문제가 있긴 어려움이 있긴 합니다만 아마 또 개발이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많은 분들을 대신해서 제가 죄송하단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뭐 아무튼 말씀을 듣고 보니까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은 식이요법과 운동이다. 식이요법과 운동이고요. 그 다음에 설탕섭취, 탄수화물 섭취를 줄여야 하고요. 과당도 해롭습니다. 인제 과당은 자연 당이니까 우리가 좋지 않나 생각하고 환자들께서 꿀을 먹는다든지 과일을 많이 먹는 주스, 과일을 많이 먹는 경우가 있는데 그 과당이 설탕보다 결코 더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과당섭취를 줄이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고요. 운동을 해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고 근육을 적절히 유지하고 그냥 그런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가면서 아마 약간의 어떤 약물치료가 앞으로는 필요하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혹시 식이요법이나 민간요법 중에 잘못된 걸 자기가 선택을 해서 곤욕스러운 경우에 찾아온 경우가 있나요 환자들은 그런 아주 평범한 거에 신선한 음식을 골고루 먹고 규칙적인 생활에 운동을 하고 이런 아주 진리가 이렇게 평범한 거에 있는데 그게 평범한 거에 있다고 믿지 않고 뭐 논이니 뭐니 뭐 인진쑥이니 뭐 다슬기니 어떤 특정한 물질에 있다는 생각을 우리나라 환자분들은 많이 하고 계시거든요. 그런 것들이 좋을 리가 없지 않습니까. 그게 그렇다면 얼마나 쉬운 일이겠습니까. 실제로는 훨씬 더 평범한 곳에 진리가 숨어있는데 그것을 좀 이해를 해주셨으면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런 이야기를 하시잖아요. 네잎클로버가 행운인데 세 잎 클로버의 꽃말이 행복이다 행운을 찾기 위해서 행복을 짓밟지는 않느냐 보지를 못하죠. 이 얘기랑 비슷한 이야기지 않습니까. 맞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하는 우리집 주치의 이번에는 간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잘못된 상식이 있거나 아니면 오늘 말씀하신 것 중에 또 다시 한번 강조하기 위해서 제가 질문을 드릴 텐데, YES or NO 로 좀 대답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 간 염증 수치는 간의 손상도에 비례한다. YES or NO NO죠. 예를 들어서, 간이 많이 손상되면 소위 말하는 AST GOT / GPT는 간세포 내에 있는 물질인데 간세포가 거의 없으면 오히려 올라가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급성기에서는 어느 정도 그것을 나타낼 수가 있어도 오히려 간경화가 돼서 간세포가 많이 줄어들게 되면 오히려 AST ALT는 떨어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제 AST ALT가 좋아지고 있으니까 간이 좋아지고 있는 게 아닌가 이렇게 생각할 수가 있는데 그런 건 모든 것이 전체적으로 파악을 해야 되는 것이지 그거 한 가지만 가지고 파악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서 그걸 종합적으로 보는 의사선생님 한마디가 더 중요하다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여기서 이제 참고로 AST, ALT는 우리가 아는 거는 GOT, GPT 같은 얘기라고 같은 얘기죠 자 다음질문 넘어가 보겠습니다. C형 간염에 걸리면 얼굴이 검어진다. YES or NO NO 오 보통은 간염에 걸리면 얼굴이 그거는 어느 정도는 맞는데 황달이 굉장히 심해지면 우리가 흑달이라고 그래서 얼굴이 검게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근데 대게 인제 C형간염이 그렇게 까지 심하게 되면은 대게 인제 다른 증상들이 많이 오거든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복수가 찬다든지 피를 토한다든지 뭐 소변이 안 나온다든지 이런 증상들이 있을 정도가 되야지 인제 얼굴이 새까맣게 되는 거고요. 만성간염 상태에서는 얼굴이 검어지는건 뭐 대게 다른 요인인 경우인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병일수도 있고 뭐 자외선 노출 이런 경우가 많고요. 보통은 변화가 없는 거고요 그렇죠. 근데 아주 심하게 오는 경우 눈이 노래지거나 소변이 노래지는 경우는 꽤 있습니다. 그래서 그거는 분명히 그건 간 이상을 나타낼 수 있는 소견일수가 있게 때문에 주의를 해야 되지만 환자들이 오셔서 사람들이 절 보고 검다고 그래요 그럼 제가 이렇게 보고 제가 안 검다고 하면 안 검은 겁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건데요. 얼굴색깔 보고 판단하기는 쉽지가 않고 오히려 눈 색깔이나 소변색깔 혹은 간단한 혈액검사가 훨씬 더 정확하다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자 다음질문입니다. 아 이것도 굉장히 많이들 하시는 행동인 것 같은데 동물의 간을 먹으면 간에 좋다. 그렇진 않죠. 그렇진 않죠. NO입니까 NO죠 동물에 간 중에서 아까 말한 대로 인제 E형 간염 같은 경우에는 인수공통 질환입니다. 동물의 병이 사람에서도 돌아다니고 동물에서도 돌아다니는데 동물의 생고기나 뭐 익히지 않은 고기 같은 거 간 같은걸 먹어서 걸리는 경우도 있거든요 어, 위험하네요. 근데 간은 물론 완전히 익혀서 먹으면 단백질을 공급을 하기 때문에 간에 해롭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기름기가 적은 적절한 고기 단백질원으로서 먹는 거는 저는 좋다 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생간은 오히려 더 위험 할 수 생간은 위험할 수가 있죠. 생간은 여러 가지 기생충이나 아까 말한 E형간염 같은 것이 위험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위험하다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마지막 질문입니다. 감염된 산모는 모유수유를 할 수 없다. YES or NO 할 수 없다는 틀린 얘기죠 그러니까NO네요. 네네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더라도 그 모유로 인해서 전염되는 경우는 거의 없거든요. 그래서 할 수 있는데 몰론 인제 젖꼭지에 인제 습진이 많이 생겼다든지 애기가 입에 뭐 상처가 많다든지 하면은 안 될 수도 있겠지만 대게는 허용할 수가 있고요. C형 간염 같은 대게 먹을 때 임신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C형간염인 경우에는 약이 8주나 12주 밖에 안 먹기 때문에 그 경우에는 임신을 피하고 수유를 피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B형간염 같은 경우는 약제를 굉장히 오래 먹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경우에는 우리가 약제를 주면서도 수유를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바이러스가 있어도 수유를 할 수가 있고 C형간염이 아닌 B형간염은 약제를 먹으면서도 수유를 할 수가 있습니다. 그게 애기한테 해롭지 않고 전염을 높이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주 뭐 확실하게 이렇게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말씀을 듣다보니까 뭐 무슨병이든 다 똑같겠습니다만 간염 역시 조기에 발견하게 하는 게 중요할 것 같은데요. 가장 중요하죠 조기에 간염을 발견했다면 그다음엔 어떻게 관리 하는 게 좋을까요. 자기가 간염이 있는지 없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고요. 우리나라에 가장 많은 간염은 B형간염, C형간염, 알코올성간염,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이 4가지가 있지 않습니까. 알코올성 간염은 사실 알코올을 끊으면 대게 좋아집니다. 그렇겠죠 근데 계속 먹으면 급격하게 진행해서 사망하거든요. 그니까 끊는 게 중요한데 그게 본인의 의지만으로 쉽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근데 주변의 정신과 선생님이나 중독 전문의를 찾아가서 도움을 얻는 게 중요하다 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인제 간 문제에 대해서는 간전문의를 찾아가서 간 문제에 대해서 치료하는 게 중요하고요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약제가 없습니다. 그거는 우리가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과당섭취, 설탕섭취, 식이요법을 하고 운동을 하고 적절한 체중을 하는 건데 이게 사실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문제인데요. 어째든 우리가 정답은 알고 있어야 되니까 그것을 통해서 치료를 하는게 옳겠고요. C형간염은 아까 말씀한대로 완치가 될 수가 있겠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경우에서 간 전문의는 완치 시켜드릴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완치를 시켜야 합니다. B형간염은 우리가 억제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경화 간암으로 가는 것을 억제하고 심지어는 더 좋게 만들 수 가 있기 때문에 약을 먹어야 되면 먹어야 되고요 간염이나 간경화가 오래되면 간암발생률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대게 6개월에 한 번씩 피검사 간초음파나 간CT, 간MRI를 통해서 조기간암을 발견하는 게 중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간이 건강한가 건강하지 않은가를 아는 것입니다. 그래서 간염이 있다면 자기 간염의 4가지 중에 어디에 속하냐를 아는 것이고 그런 분들이 자기가 간암위험이 높아져 있다면은 간암에 대해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서 간암이 왔을 때 일찍 발견하려고 노력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이건뭐 세세하게 뭐 정리를 복습하듯이 다시 또 해주셨습니다. 식단조절이 아까 힘들다고 하셨는데 그래도 정답을 알고 가야 되니까 정답은 거의 불가능하죠 어떻게 뭘로 먹어야 할까요 주로 이제 단백질,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이 좋은데 야채나 고기도 좋아요. 고기도 좋은데 이제 고기 중에서 기름기가 좀 적은 고기 안심 그렇죠. 아메리카노. 커피 같은 경우에는 두잔 하루에 두잔, 세잔을 마시면 간경화도 줄이고 간암도 줄인다는 보고가 많거든요. 그거 제가 여쭤보려고 그랬던 건데 아 그런가요. 그 얘기해 주세요. 진짜 커피를 마시면은 간경화에 좋다 라고. 커피는 좋은데 우리가 뭐 믹스 커피같은 거는 인제 당이 많이 들어 있거든요. 그 다음에 이제 뭐 라떼나 이런 거는 인제 설탕을 너무 많이 넣으니까 이제 그런 것들이 과당 설탕이 많이 들어있으면 지방간의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블랙커피나 에스프레소 형태는 하루에 두잔, 하루에 두 잔까지는 도움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루에 두 잔까지는 그것도 너무 많이 먹으면 이제 안 좋은 거고 너무 많이 먹으면 인제 뭐 혈압이 높아 질수도 있고 뭐 불면증이 오고 뭐 그렇기 때문에 적절히 먹는 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간염에 걸린 분들이 꼭 이것만은 하지 마셔라 꼭 이것만은 지키 셔라 이렇게 좀 정리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C형간염 같은 경우는 역시 B형간염도 마찬가지에요. 본인의 피가 묻을 수 있는 그런 것들은 본인이 잘 관리를 해야 되겠고 수혈은 당연히 헌혈은 당연히 안하는 것이 좋겠고요. 그런 것들이 인제 어떤 사회적인 낙인으로 잘못하면은 인식될 수가 있기 때문에 실제로 일반적으로 악수나 포옹 키스 이런 걸로는 거의 전염이 안 되거든요. 그니까 그런 거에 대해서 우리가 너무 두려움을 가질 필요도 없지만 그런 본인이 체액에 대해서는 조금 신경 쓰는 부분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뛰어난 잠재적 여력과 재생력을 가지고 있는 침묵의 장기 간 하지만 오늘 들으신 것처럼 손상된 간은 다시는 회복될 수가 없습니다. 올바른 이해와 철저한 예방 그리고 적절한 치료로 여러분의 간건강을 잘 지키시기 바랍니다. 함께 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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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0% 2022.07.12
질환정보 (2)

갑상선에서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갑상선중독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를 갑상선기능항진증 또는 갑상선중독증이라 합니다.갑상선기능항진증을 일으키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레이브스병”(혹은 “바세도우병”이라고도 합니다)에 의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레이브스병은 일종의 체질적인 자가면역질환입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어느 나이에서도 다 나타날 수 있지만 특히 20세에서 50세 사이의 여자에서 잘 발생합니다. 여자가 남자보다 3~4배 더 많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체력소모가 심해지고 쉽게 피로를 느낍니다. 식욕이 왕성해서 잘 먹는데도 계속적으로 체중이 감소되는 것이 가장 특징적인 증상입니다. 더위를 참기 힘들고 땀이 많이 나며 가슴이 두근거리고 가벼운 운동에도 과거에 비해 숨이 찹니다. 노인에서는 부정맥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팔다리의 힘이 빠지고 손이 떨리며 남자는 다리에 마비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여자는 월경이 불순해지고 월경량이 줄면서 심하면 없어져 임신으로 착각하기도 합니다. 갑상선은 전반적으로 커집니다. 눈이 커지고 안구가 앞으로 돌출하여 눈꺼풀이 붓고 결막에 충혈이 나타납니다. 눈 안에 먼지나 모래가 들어간 것 같은 이물감을 느끼고 눈이 부시며 물체가 둘로 보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안구증상은 모든 환자에서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우리나라에서는 갑상선기능항진증 환자의 약 1/3정도에서 나타납니다. 안구 돌출증 자체는 갑상선기능 항진증의 치료 경과와는 무관하게 그 자체의 경과를 거칩니다. 따라서 갑상선기능 항진증이 완전 치료되었다고 해서 안구 돌출증이 같이 치료되는 것은 아닙니다. 1) 식사 요법 - 항상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골고루 음식을 섭취합니다. - 섬유질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보리밥, 옥수수, 잎이나 줄기가 많은 채소류)을 먹습니다. - 기름기가 적은 음식과 과식을 하지 않습니다. - 탄산가스가 들어 있는 음료, 카페인이 많은 음식(커피, 홍차,콜라), 알코올은 마시지 않습니다. - 설사나 변비를 유발하는 유제품 (치즈, 우유)의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담배의 니코틴이 증상을 더 심하게 하므로 금연합니다. - 배에 가스가 많이 차는 경우에는 콩 종류의 음식 섭취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2) 스트레스 해결 정신적 스트레스는 과민성 대장증상을 유발시키는 가장 큰 원인이므로, 스트레스를 되도록 받지 않고 규칙적인 운동이나 여러 가지 취미생활로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 치료 심한 복통이나 배변습관의 변화, 복부 팽만의 증상 등에 약물치료를 하여 장의 운동을 정상 화 시킵니다. 내과 조보연 박도준 외과 오승근 윤여규 이비인후과 김광현 성명훈 권택균 하정훈 안과 곽상인 소아안과 곽상인 정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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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68% 2017.07.28

우리나라 사망자 중 약 11%가 음주와 관련되어 발생합니다. 즉, 연간 22,008명의 한국인이 음주로 사망합니다. 이중 80.9%가 음주 관련 질병으로 사망하고 16%는 음주관련 사고와 자살로, 3%는 음주 운전으로 사망합니다. 만성적인 과음은 각종 암을 비롯하여 알코올성 심근병, 부정맥, 고혈압, 뇌혈관질환, 고지혈증, 췌장염, 위염, 알코올성 간질환, 신경계질환, 태아알코올증후군의 발생을 증가시키며, 정신질환들을 유발하며 가족들의 건강과 정서에도 악영향을 미칩니다. 각종 폭행사고나 낙상, 익사 등의 사고와 교통사고의 절반 이상이 음주상태에서 발생합니다. 흔히 술로 인한 사회적 문제는 과음자나 알코올 중독자에 의한 것이 많다고 생각하지만 처음 술을 마시고 사고를 내는 경우가 더 흔하게 있습니다. 즉 술을 입에 대는 경우 누구나 다 사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음주에 의한 사고는 아무런 잘못도 없는 주변의 사람들의 생명을 앗아가거나 그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장애를 남기게 하여 당사자와 그 가족들에게는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기며, 본인에게도 크나큰 사회적 책임과 심적 고통을 가져오게 합니다. ▪ 술을 잘 먹는 것은 결코 자랑거리가 아닙니다. 술로 다른 사람과 경쟁하지 마십시오. ▪ 우울하거나 화가 날 때는 술을 마시지 마십시오. ▪ 거절하고 싶을 때는 거절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 어쩔 수 없는 술자리라도 절대 과음이나 폭음은 피하십시오. ▪ 상대방에게 무리하게 술을 권하지 말아야 합니다. ▪ 대화를 안주 삼아 드십시오. ▪ 첫 잔은 오래, 그리고 천천히 드십시오. ▪ 술 마시기 전에 음식을 먹어두고, 안주를 충분히 먹으면서 술을 드십시오. ▪ 술 마시는 중간중간에 물이나 다른 음료를 마십시오. ▪ 술은 최대한 약한 술로 드시고, 되도록 천천히 드십시오. ▪ 약을 드신 상태에서는 술을 절대로 드시면 안됩니다. ▪ 임산부는 절대로 술을 드시면 안됩니다. ▪ 음주 운전은 살인행위와도 같습니다. 술을 드신 상태에서는 절대 운전을 하시지 마십시오. ▪ 음주 후 격렬한 운동이나 사우나를 피하십시오. ▪ 음주를 하였으면 최소한 2-3일은 술을 마시지 말고 간을 쉬게 하십시오. 가정의학과 허봉렬 유태우 조비룡 박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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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49% 2017.07.28
병원소개 (4)

불면증, 심혈관질환 사망률 8배 높인다 서울대병원 연구진, 수면장애 환자 15년간 4천여 명 추적조사잠 못자면 정상적인 혈압 감소가 없고 몸과 마음이 쉴 수 없어인류의 1/3이 일생에 한 번 이상은 경험하는 불면증. 질병이 아니라고 생각해 단순히 무시해 버릴 문제가 아니다. 불면증은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8배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수면의학센터 정도언, 이유진 교수팀은 서울대병원을 방문한 수면장애 환자를 분석한 결과, 수면무호흡증 뿐 아니라 불면증도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높인다고 20일 밝혔다. 연구진은 1994-2008년 서울대병원 수면의학센터에서 수면다원검사를 받은 총 4,22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2013년까지의 통계청 사망 자료를 분석했다. 이 결과 불면증 환자(661명)는 수면장애가 없는 군(776명)에 비해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8.1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심한 수면 무호흡증(925명) 환자의 사망률은 수면장애가 없는 군에 비해 3.5 배,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17.2배 높았다.그동안 수면무호흡증과 심혈관질환에 관한 연구는 많이 보고됐지만 불면증-심혈관질환 사망률에 대해 초점을 맞춘 대규모 연구는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라 의미있는 결과라고 연구진은 전했다. 이유진 교수는 “수면 중에는 정상적으로 깨어 있을 때에 비해 10-20% 정도 혈압이 떨어지면서 몸과 마음이 이완하게 되는데, 불면증 환자의 경우 숙면이 되지 않으면서 이런 정상적인 혈압의 감소가 없이 교감신경계가 과도하게 활성화 된다. 따라서, 이러한 불면의 밤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면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이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 결과는 임상수면의학지(Journal of Clinical Sleep Medicine)에 게재됐다. 불면증잠이 들거나 수면을 유지하기가 어려운 증상으로 낮에 심한 피로, 집중력 감소, 우울 증상 등이 생기는 질환노인과 여성에게 상대적으로 흔함스트레스, 카페인이나 알코올 과다 섭취가 위험 요인일 수 있음인구의 1/3 정도가 일생에 한번은 경험과거에는 불면증을 유발할 수 있는 신체 질환과 정신 질환을 먼저 치료하는 것이 원칙이었으나, 최근에는 신체 질환과 정신 질환 뿐 아니라 불면증도 함께 열심히 치료해야 한다고 하는 추세임.분명한 원인이 없는 경우에는 수면검사 시행* 수면 검사를 한 결과, 환자 자신들이 생각하는 것보다는 더 오래 자기는 하지만 자주 깬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따라서, 충분히 자고 있고, 수면에 문제가 없다고 이야기해주는 것으로도 심리적인 불안을 줄여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도 있다.충분한 운동 카페인 음료 금지, 노인은 낮잠 피하도록 노력* 수면제를 처방은 정상적 수면을 회복시키기 위한 것이지만 중독성 때문에 오랫동안 복용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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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0% 2017.01.25

SNUH-연합뉴스 '명의에게 묻다' - 술, 마셔야 한다면 주당 7~14잔이 좋다건강한 사람도 주당 男 21잔, 女 14잔 넘기면 간질환 위험심혈관계 보호 효과 있어도 억지로 권하면 안 돼김윤준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 알코올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 1급 발암물질이란 석면, 방사성 물질과 같이 인체에 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의미다.2010년 유럽 성인 36만 명의 음주 습관과 암 발생률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암 환자 가운데 남성은 10명 중 1명, 여성은 30명 중 1명이 술로 인해 암에 걸린 것으로 분석됐다. 남성의 암 비율은 44%가 식도암후두암인두암, 33%가 간암, 17%가 대장암직장암으로 각각 집계됐고, 여성은 이런 추세 속에 대장암보다 유방암 비율이 더 높았다.술이 암을 유발하는 것은 주성분인 알코올이 인체가 섭취한 발암물질을 점막이나 인체 조직에 쉽게 침투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또 간이 알코올 분해를 위해 만드는 독성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암을 일으키는 것도 하나의 원인이다.술과 암 발병률의 여러 상관관계는 이미 많은 실험으로 입증됐는데, 하루에 50g(대략 주종별 보통 잔으로 5잔) 정도의 알코올을 섭취하는 사람은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에 견줘 암 발생 위험이 2~3배까지 증가한다. 음주는 간암을 일으키는 대표적 원인 중 하나다. 알코올을 많이 마시면 간에서 지방 합성이 촉진되고 에너지 대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지방간 상태가 된다. 이런 지방간이 악화하면 간세포가 파괴되고 알코올성 간경변증, 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알코올이 대장암과 유방암 발병에 관여하는 것도 잘 알려진 사실이다. 유방암의 경우 알코올이 암 발병 위험인자인 여성호르몬 농도를 증가시킨다. 통계적으로는 매일 맥주 한 잔을 마시면 유방암 발생률이 3~4% 정도 높아지는 만큼 약간의 술을 마시는 여성들도 세심한 주의를 할 필요가 있다.술을 마실 때 술과 직접 접촉하는 부위인 식도와 구강, 인후두는 더욱 위험한데 이들 암은 소량의 음주만으로도 발암률이 높아진다. 실제로 하루 한 잔 정도의 음주만으로도 식도암은 30%, 구강암과 인후두암은 17%가량 각각 발생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이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3월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는 '국민 암 예방수칙'을 통해 '하루 한두 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라'고 권고한 바 있다.질병관리본부가 2014년에 발표한 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보면 월 1회 이상의 월간 음주율이 2005년 54.6%에서 2013년 60.1%로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인다. 성별로는 남성이 72.6%에서 75.3%로 약간 올랐지만 여성은 36.9%에서 45.7%로 10% 포인트 가까이 급격하게 상승했다.고위험 음주율에서도 남성은 매년 20% 내외로 비슷한 수치를 보였지만, 여성은 2005년 3.4%에서 2014년 6.6%로 대폭 늘었다. 고위험 음주는 1회 평균 7잔(여성 5잔) 이상의 술을 주 2회 이상 마시는 것을 의미한다. 월간 폭음률 또한 남성이 55.2%에서 53.2%로 감소했지만 여성은 17.2%에서 21.9%로 뛰었다. 월간 폭음률은 한 번의 술자리에서 남자가 7잔(또는 맥주 5캔) 이상, 여자가 5잔(또는 맥주 3캔) 이상의 술을 최근 1년 동안 월 1회 이상 마신 것을 말한다.결과적으로 우리나라는 한해 3천명 이상이 음주 때문에 암이 발생하고, 1천명 이상이 음주에 의한 암으로 사망한다.술의 나쁜 점은 그 외에도 많다. 2004년도 WHO 보고서에서도 밝힌 바와 같이 알코올은 전 세계 차 사고의 20%, 살인의 24%, 자해의 11%, 익사의 10%, 추락의 7%, 약물 중독의 18%, 간질 발작의 18%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많은 불행을 초래한다.물론 알코올의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알코올의 유익성은 주로 순환기계에 미치는 영향을 통해 나타나는데 '제이 커브'(J-Curve) 효과가 대표적이다. 하루 2잔 정도를 마시는 사람들의 사망률이 전혀 음주하지 않는 사람보다 약 20% 감소하는 현상을 일컫는다. 이처럼 사망률이 감소하는 주원인은 급성심근경색, 심부전에 의한 사망률을 낮추기 때문이다. 이 효과는 주로 고령의 남성에서, 식사와 함께 규칙적으로 소량의 음주를 하는 사람에서 두드러진다. 술의 종류에는 영향을 받지 않지만, 포도주 섭취 때 조금 더 효과가 좋을 가능성이 있다.이런 효과를 내는 메커니즘은 주로 콜레스테롤 대사와 혈관 응고 인자에 대한 알코올의 약리작용 때문으로 이해된다. 하지만 이 범위 이상의 과도한 음주는 앞서 말한 여러 이유로 급격한 사망률 상승효과를 보인다. 전체적인 사망률은 마치 J자 모습을 보여 하루 2잔에서 제일 낮다.이 같이 신체 각 부위에 미치는 알코올의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면 하루 한 잔 혹은 두잔 정도(주당 7~14잔)의 알코올이 대부분의 건강한 성인에서 허용 가능한 양이라고 할 수 있다.대개의 알코올성 간 질환이 일주일에 35잔 이상을 마시는 사람에게서 발생한다는 점에 비춰볼 때 간 질환을 초래하지 않는 '안전한' 상한선은 남성은 주당 21잔, 여성은 14잔 정도가 되겠다.하지만 여성에서는 더 작은 양으로 유방암 위험이 급격히 상승하고, 알코올성 간 질환이 더 심하고 더 빨리 나타난다는 사실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특히 만성 C형 간염 환자의 경우 알코올 섭취 때 간경변증이나 간암 발생이 촉진되는 만큼 술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 임신 중인 여성도 금주는 필수 사항이다.비록 심혈관계 보호 효과가 있다 하더라도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에게 술을 억지로 권해서는 안 된다. 적은 양도 교통사고나 기타 사고의 위험, 여러 암 발생 위험을 심하게 증가시킨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김윤준 교수는 1992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9~2000년 미국 하버드의대 연수, 2007~2008년 미국 텍사스의대 방문교수 등을 거쳐 현재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김 교수의 전문 진료영역은 지방간, 만성 B형간염, 만성 C형간염, 간경변증, 간부전, 간이식 등의 간 질환으로, 간암 환자를 위한 전문 클리닉을 운영 중이다. 간암과 만성 B형간염의 유전적 요인에 대한 연구는 물론 간염 및 간경변증에 대한 임상연구도 진행 중이다.☆ 연합뉴스 기사보러가기: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9/06/0200000000AKR20160906149700017.HTML?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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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14% 2016.09.07

[신간안내] 세계 지도자와 술김원곤 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 교수는 신간 『세계 지도자와 술』 을 출간했다. 책은 세계적 지도자들이 등장한 역사적 주요장면을 기술하고 그 속에 얽힌 술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러시아를 개혁과 개방으로 이끈 대통령 '보리스 옐친' 그는 소련이 해체된 며칠 후 과감한 경제 개혁 정책으로 화려하게 세계 정치사에 등장한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그의 경제 정책은 참담한 실패로 끝나고 러시아는 심각한 경제적 위기를 겪는다. 이 후 그의 임기는 경제정책 실패와 정치 갈등으로 내내 불안하게 진행된다. 그를 더 힘들게 한 것은 음주와 건강 문제에 따른 구설수였다. '음주 기행으로 더 유망한 옐친' 그는 알코올 중독으로 불릴 정도로 보드카에 탐닉했다. 1994년 독일 공식 방문 때 환영 음악회 무대에 올라 술과 흥에 취해 한바탕 쇼를 벌였다. 이 장면은 생중계됐다. 국민들이 공공연히 음주 문화가 거론되는 지도자를 그토록 오랫동안 용인했다는 것은 러시아 특유의 술 문화가 없고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책은 말하고 있다.책은 옐친 이야기 외에도 '위스키 증류소를 세운 워싱턴', '승리의 순간 샴페인을 마신 나폴레옹', '아일라 위스키를 사랑하는 한량 찰스 왕세자' 등 역사적 인문들의 흥미로운 술 이야기 16편을 실었다. 저자인 김 교수는 의학과 역사, 외국어, 영화, 흉부외과학 등 다방면의 책을 냈다. 세계 명주의 고향을 두루 다녔으며 소장한 미니어처 술이 1천500병이나 된다. 김 교수는 “역사와 술이라는 주제는 서울대학교병원 교수라는 내 직업이 주는 이미지와 상당히 동떨어진 것일 수도 있다” 며 “하지만 역사와 술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쓰여진 이 책이 독자들에게 생활 속의 적당한 취기가 주는 즐거움만큼 쾌적한 지적 즐거움을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김 교수는 “백해무익인 담배에 비해 적당한 양의 술은 혈액 순환 개선이나 스트레스 해소 등 여러 면에서 좋은 영향을 미친다” 며 “음주 정도가 지나치면 정신적ㆍ육체적 파멸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은 새삼 말할 필요가 없다” 는 말을 덧붙였다.목차1장 칵테일의 제왕 마티니와 제왕적 대통령 루스벨트2장 위스키 증류소를 세운 워싱턴3장 넬슨 제독의 피, 럼주4장 승리의 순간 샴페인을 마신 나폴레옹5장 음주 기행으로 더 유명한 옐친 6장 칵테일 비스마르크를 즐겨 마신 철혈재상 7장 사자의 젖 라키를 즐긴 아타튀르크 8장 닉슨의 미중수교 여정을 빛낸 마오타이9장 샴페인 금발 미녀와의 만남을 즐긴 처칠 10장 계몽군주들의 건강을 챙긴 비터스11장 암살 위협 속에서 탄생한 크리스탈 샴페인 12장 정복자 코르테스가 스페인 국왕에게 보내려던 풀케 13장 룰라가 사랑한 브라질의 국민주 카샤사 14장 케네디가 작업에 사용한 다이키리 15장 스카치위스키를 널리 알린 빅토리아 여왕16장 아일라 위스키를 사랑하는 한량, 찰스 왕세자 지은이 : 김원곤 출판사 : 인물과 사상사 면수 : 271쪽 가격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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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87% 2013.11.20

2008 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시스템 강남센터 건강심포지엄 개최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는 개원 5주년을 맞이하여 2008년 10월 12일 일요일 JW 메리어트 5층 그랜드 볼륨에서 건강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개원의와 봉직의 및 건강진단센터 근무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400여명이 넘게 참석하여 건강검진에 대한 현재 의료계의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건강검진에서 흔히 접하는 문제에 대해 강남센터에서 자료를 소개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일차진료에 유용한 최신 지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강남센터 소화기내과 김동희교수는 비알코올성지방간은 최근 비만과 대사증후군의 증가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급격히 증가하는 질환으로 강남센터의 연구 결과 비알코올성지방간의 유병율은 30%정도이고 비알코올성비장간이 다른 기존의 심혈관계 위험인자(즉 당뇨, 고혈압 등)를 배제한 후에도 독립적으로 심혈관계의 위험인자가 된다는 것을 강의하였고 향후 예후와 치료에 대해 강의 하였습니다. 강남센터 신경정신과 윤대현교수는 운동부족과 스트레스 과다로 인해 현대인에게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비만을 정신과적 질환으로 보고 동기강화상담을 통해 음식 중독에서 벗어나게 하는 상담기법에 대해 강의하였다. 또한 강남센터와 하버드의대 교육병원의 협력 4주년을 기념하여 하버드 의대 Albert George Mulley교수의 '판단 공유를 통한 의료 재고(Shared Decision Making)'에 대한 특강도 있었다. 특강에서 Mulley교수는 개인을 위한 의료와 공공 의료간의 갈등 해소, 어떤 의료가 누구에게 효과적이고 가치가 있는지, 의료진과 환자간에 이루어진 의료 판단의 차이를 어떻게 조율할 것인지, 그리고 현재의 의료시스템의 효율적인 개선 방안에 대한 선진국의 역할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는 건강검진 및 건강증진에 있어 중추적인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세계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매년 개원기념일에 맞추어 건강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국의 건강진단센터의 발전을 위한 이 같은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건강심포지엄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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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0% 2008.10.14
홈페이지 (2)

1. 졸피뎀은 어떤 약입니까? 이 약은 졸피뎀타르타르산염을 주성분으로 하는 진정, 수면효과를 가진 의약품으로, 불면증과 같은 수면장애 치료를 위해 성인에게사용됩니다. * 이 약의 18세 미만에 대한 안전성 및 유효성은 확립되지 않았습니다. 2. 졸피뎀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할 가장 중요한 정보는 무엇입니까? - 처방된 용량 및 기간보다 더 많은 양을 복용하지 마십시오. - 취침 직전 복용하십시오. - 약물 복용 후 일어나 다시 활동하기 전까지 7~8시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합니다. - 이 약의 장기간 사용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7~14일간 복용 후에도 불면증이 나아지지 않을 경우, 수면장애의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으니 의사에게 알리십시오.) - 이 약은 의존성의 위험이 있으며, 이 약을 권장 용법・용량대로 사용할 때 이 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3. 졸피뎀의 부작용은 무엇입니까? - 이 약을 복용한 후, 완전히 깨지 않은 상태에서 당신이 인지하지 못하는 활동을 할 수 있으며, 밤에 했던 행동을 다음날 아침 기억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수면 운전, 음식 준비 및 먹기, 전화하기, 성관계, 몽유병 등) - 특히 이 약을 복용한 다음 날, 운전이나 주의력이 필요한 행동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 졸림 및 의식의 감소를 유발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넘어짐 또는 심한 부상의 위험 - 운전능력저하를 포함한 정신운동부전의 위험- 비정상적인 생각과 행동, 비정상적인 외향성 또는 공격성, 혼란, 초조, 환각, 우울증 악화, 자살 충동・욕구, 기억 상실, 불안 -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 혀나 목의 부종, 호흡 문제, 오심과 구토 등의 증상.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응급 처치를 받아야 합니다.) 4. 이 약을 복용하는 동안 위의 부작용 또는 다른 부작용이 있으면 즉시 의사에게 연락하십시오. - 당일 저녁이나 취침 전 술을 마신 경우 - 수면을 유발할 수 있는 타 약물을 복용한 경우 - 이 약의 주성분인 졸피뎀이나 첨가제로 포함된 다른 성분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또는 졸피뎀이 함유된 제품을 복용하고 알레르기가 있었던 경우 5. 졸피뎀을 복용하기 전, 처방의에게 다음에 대해 상담하십시오. - 우울증, 정신질환, 자살충동 등의 병력 - 약물이나 알코올 남용 또는 중독의 경험 - 신장질환 또는 간질환 - 폐질환 또는 호흡장애 -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포함하여 복용하고 있는 모든 의약품 - 임산부 또는 가임기 여성일 경우 - 모유 수유 중이거나 계획 중인 경우 6. 기타 일반적인 정보 - 서방정의 경우 정제를 그대로 복용하세요. 부수거나, 깨거나, 녹이거나 씹어먹지 마세요.(서방정에 한함) - 실온에서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십시오 <출처:식약처>

서울대학교병원 약물안전센터 > 알림마당 > 의약품 정보 마당
정확도 : 78% 2022.07.25

1. 졸피뎀은 어떤 약입니까? 이 약은 졸피뎀타르타르산염을 주성분으로 하는 진정, 수면효과를 가진 의약품으로, 불면증과 같은 수면장애 치료를 위해 성인에게사용됩니다. * 이 약의 18세 미만에 대한 안전성 및 유효성은 확립되지 않았습니다. 2. 졸피뎀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할 가장 중요한 정보는 무엇입니까? - 처방된 용량 및 기간보다 더 많은 양을 복용하지 마십시오. - 취침 직전 복용하십시오. - 약물 복용 후 일어나 다시 활동하기 전까지 7~8시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합니다. - 이 약의 장기간 사용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7~14일간 복용 후에도 불면증이 나아지지 않을 경우, 수면장애의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으니 의사에게 알리십시오.) - 이 약은 의존성의 위험이 있으며, 이 약을 권장 용법・용량대로 사용할 때 이 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3. 졸피뎀의 부작용은 무엇입니까? - 이 약을 복용한 후, 완전히 깨지 않은 상태에서 당신이 인지하지 못하는 활동을 할 수 있으며, 밤에 했던 행동을 다음날 아침 기억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수면 운전, 음식 준비 및 먹기, 전화하기, 성관계, 몽유병 등) - 특히 이 약을 복용한 다음 날, 운전이나 주의력이 필요한 행동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 졸림 및 의식의 감소를 유발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넘어짐 또는 심한 부상의 위험 - 운전능력저하를 포함한 정신운동부전의 위험- 비정상적인 생각과 행동, 비정상적인 외향성 또는 공격성, 혼란, 초조, 환각, 우울증 악화, 자살 충동・욕구, 기억 상실, 불안 -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 혀나 목의 부종, 호흡 문제, 오심과 구토 등의 증상.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응급 처치를 받아야 합니다.) 4. 이 약을 복용하는 동안 위의 부작용 또는 다른 부작용이 있으면 즉시 의사에게 연락하십시오. - 당일 저녁이나 취침 전 술을 마신 경우 - 수면을 유발할 수 있는 타 약물을 복용한 경우 - 이 약의 주성분인 졸피뎀이나 첨가제로 포함된 다른 성분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또는 졸피뎀이 함유된 제품을 복용하고 알레르기가 있었던 경우 5. 졸피뎀을 복용하기 전, 처방의에게 다음에 대해 상담하십시오. - 우울증, 정신질환, 자살충동 등의 병력 - 약물이나 알코올 남용 또는 중독의 경험 - 신장질환 또는 간질환 - 폐질환 또는 호흡장애 -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포함하여 복용하고 있는 모든 의약품 - 임산부 또는 가임기 여성일 경우 - 모유 수유 중이거나 계획 중인 경우 6. 기타 일반적인 정보 - 서방정의 경우 정제를 그대로 복용하세요. 부수거나, 깨거나, 녹이거나 씹어먹지 마세요.(서방정에 한함) - 실온에서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십시오 <출처:식약처>

서울대학교병원 약물안전센터 > 알림마당 > 자료실
정확도 : 78%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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