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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백과사전"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894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건강정보 (892)

몸매에 너무 관심을 두고 장기간 식사를 하지 않아 심각한 체중감소가 생기는 질환 연령 : 보통 사춘기에 시작된다. 성별 : 여성에게 더 흔하다. 유전 : 가족성으로 생기는 경우도 있다. 생활습관 : 사회적 혹은 직업과 관련되어 날씬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위험 요인으로 작용한다. 신경성 식욕부진 환자는 몸매와 몸무게에 지나치게 신경을 쓰는 경향이 있다. 환자들은 자신이 살이 쪘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삐쩍 말라있는데도 그렇게 생각한다. 환자들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열심히 살을 빼는데 다이어트, 과다한 운동, 구토, 설사하는 약 등의 방법이 있다. 환자들은 이런 살빼는 노력을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숨기려고 한다. 이 질환으로 호르몬 상태도 변화하여 사춘기 동안의 성장이나 월경에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심한 경우에는 체중 감량으로 생명에 위협을 받기도 한다. 주로 선진국 특히 중상층 이상에서 생긴다. 대다수의 환자는 12세에서 18세 사이의 10대 소녀들이다. 이 연령층 소녀 100명 중 1명은 이 질환을 갖고 있다. 신경성 식욕부진은 가족성으로 생길 수도 있고 엄청나게 먹어대는 질환인 대식증과도 관련되어 나타날 수도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건강정보 > 의학백과사전
정확도 : 99% 2017.07.27

척추가 앞으로 미끄러져 나간 질환 연령, 성별, 유전, 생활습관 : 위험 요인은 원인에 따라 다름 아래 척추보다 위쪽의 척추가 앞으로 미끄러져 튀어나온 경우를 척추골 전전위증이라 한다. 보통 허리 하부의 척추에서 많이 발생한다. 이 질환은 선천적으로 척추가 변형되었거나 조정 같은 운동 경기에 참가하는 사람들과 투수처럼 허리를 지나치게 펴서 인대가 손상되는 경우에 잘 생긴다. 노인 특히, 여성의 경우에는 골관절염 때문에 걸릴 수도 있고, 간혹 심하게 외상을 입어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 별 증상이 안 나타나지만, 때때로 문제가 되는 부위의 척추에 통증과 경직이 생길 수도 있다. 좌골신경의 척수 신경근이 눌리면 하부 요통과 다리를 따라 뻗치는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척추골 전전위증은 단순 방사선 촬영으로 확진한다. 요통을 일으키는 다른 원인들을 배제하기 위해서 MRI 스캔이나 CT 스캔 하는 경우도 있다. 보조기 같은 지지 기구를 착용하거나 척추를 지지해주는 근육들을 강화시키는 데(요통 예방) 도움을 주는 물리 치료를 받으면 좋아진다. 간혹 손상된 척추를 융합시키는 수술을 받는 경우도 있다. 치료 후 약 6개월쯤 지나면 정상적으로 활동을 재개할 수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건강정보 > 의학백과사전
정확도 : 99% 2017.07.27
병원소개 (2)
[제중원][제1편] 제중원은 과연 누가 설립했는가?

최근에 어느 일간신문은 제중원 관련 기사에서 의료선교사 알렌(Horace. N. Allen)이 제중원을 설립했다고 언급했다. 서울특별시에서 헌법재판소 관내에 세운 제중원 터 표석이나 몇몇 백과사전의 제중원 관련 내용도 그렇게 서술되어 있다. 그러나 이는 역사적 사실과 전혀 다른 역사의 왜곡이다. 알렌이 갑신정변 당시 빈사상태에 빠졌던 조선 정계의 실력자 민영익의 목숨을 구하고 고종의 신임을 얻음으로써 제중원 설립의 계기를 마련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는 단지 제중원의 고용의사였다. 제중원, 고종, 통리교섭통상사무아문 관리들 모습 고종, 조선 근대화를 꿈꾸다 고종과 조선 정부는 1876년 문호개방 이후 국가 차원의 개화 프로젝트를 세우고 그 실천에 나섰다. 그들이 내세운 정치철학은 동도서기론(東道西器論)이었다. 정치체제, 사회질서, 사상, 문화, 종교 등 인간 사회의 근본이 되는 형이상학은 우리의 전통을 고수하되 무기나 산업, 과학 기술 등 실용적인 분야는 서양의 근대 문물을 수용해 부국강병을 꾀하는 것만이 나라와 백성을 살릴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에 따라 서양의 근대 문물을 받아들이는 일에 박차를 가했다. 밖으로는 일본과 청나라에 시찰단을 보내 그들의 근대화 상황을 관찰하고, 안으로는 통리기무아문, 별기군, 박문국 등 근대 기관을 설치했다. 미국 등 서구 열강과 외교 통상조약을 맺고, 김옥균을 활용해 일본과 교류하면서 전 방위적으로 근대화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대원군 측이 시도한 정변과 임오군란, 갑신정변 등으로 여러 차례 위기를 맞았지만, 근대화를 향한 그들의 열정은 식을 줄 몰랐다. 고종과 조선 정부는 의료분야의 근대화에도 주목했다. 1881년 일본에 파견한 조사시찰단(朝士視察團)을 통해 서양식 의료를 탐색했다. 이듬해에는 전통의학에 기초한 국립 의료기관이었던 혜민서(惠民署)와 활인서(活人署)를 폐지하여 국가 의료정책의 전환을 모색했다. 1884년 정부 기관지 《한성순보》를 통해 백성들에게 서양의학 교육의 필요성을 알렸다. 미국 북감리회 선교사 매클레이(Robert S. Maclay)가 우리나라에 들어와 서양식 병원 설립을 제안했을 때는 이를 허락했다. 조선에서 서양식 국립병원의 설립은 시간문제일 뿐이었다. 제중원, 조선 백성에게 첫 선을 보이다 1885년 4월 3일, 통리교섭통상사무아문(統理交涉通商事務衙門, 지금의 외교통상부)에서는 서울의 4대문과 종각에 다음과 같은 방문(榜文)을 붙이고, 한성부로 하여금 동네마다 이 내용을 알리도록 했다. 본아문(本衙門)에서 시의원(施醫院) 한 곳을 재동(齋洞) 본아문(本衙門) 북쪽 두 번째 집에 설치하고 미국 의사 안련(安蓮, 알렌)을 초빙했으며, 더불어 학도(學徒)와 의약(醫藥) 및 여러 도구를 갖추었다. 오늘부터 매일 미시(未時, 오후 1~3시)부터 신시(申時, 오후 3~5시)까지 병원을 열고 약을 제공할 것이다. 이 의사는 학술이 뛰어난데, 특히 외과에 장점이 있어 한 번 진찰을 받으면 신묘한 효과를 본다. 현재 본원에는 남녀가 기거할 방이 있으니, 무릇 질병이 있는 자는 와서 치료를 받도록 하라. 약값은 나라에서 지급할 것이다. 이 방문은 조선 정부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서양식 국립병원이 탄생했음을 알리는 공식 안내문이었다. 제중원, 홍영식의 집에서 문을 열다 이 국립병원의 당초 명칭은 광혜원(廣惠院)이었으나, 고종과 조선 정부는 보름 만에 이를 무효화하고 제중원(濟衆院)이라 명명했다. 충북 음성군과 진천군 경계지역에 광혜원(한자도 똑같음)이라는 지명이 있어서 혼동을 피하고자 했던 것 같다. 제중은 『논어(論語)』에 나오는 박시제중(博施濟衆)의 준말로, 널리 베풀어 백성을 구제한다는 뜻이다. 고종과 조선 정부는 갑신정변의 실패로 역적이 되어버린 홍영식의 집(지금의 헌법재판소 자리)을 제중원 부지와 건물로 사용하도록 했고, 재정 형편이 좋지 않았음에도 제중원 운영비를 1년에 3천 원씩 집행했다. 제중원 사람들 고종은 통리교섭통상사무아문 독판(督辦, 지금의 장관)이나 협판(協辦, 지금의 차관)에게 병원장 격인 제중원 당상(堂上)을 겸임시켰다. 그래서 온건개화파의 대표적 인사인 김윤식을 시작으로 민종묵, 남정철 등 외무관료들이 제중원 운영을 총괄 지휘했다. 외국어에 능숙하고 서양 정세에 밝은 젊은 관리들은 제중원 주사(主事)로 발령을 냈다. 특히 제중원 초창기에는 우리나라 최초 국립 영어 교육기관인 동문학(同文學)의 우수한 학생들이 배치되었는데, 고종과 조선 정부가 제중원에 거는 기대가 컸음을 알 수 있다. 제중원에서 일했던 주사들의 상당수는 후에 서양 근대 문물의 수용과 연관된 기관, 즉 육영공원, 전환국, 전보사 등으로 인사이동 되었다. 그들이 1880~1890년대 조선 정부가 펼친 근대화 정책의 첨병이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당시 우리나라에는 아직 양의(洋醫)가 없었다. 그래서 고종과 조선 정부는 알렌을 고용해 환자 진료를 맡겼다. 그 후 스크랜턴(William B. Scranton), 헤론(John W. Heron), 하디(Robert A. Hardie), 빈튼(Cadwallader C. Vinton), 에비슨(Oliver R. Avison) 등이 차례로 제중원의 고용의사로 일했다. 홍영식 선생 모습제중원 설립자는 고종과 조선 정부! 지금까지 살펴본 바대로 제중원은 분명히 국립병원이었다. 선교사들도 이 점을 정확히 알고 있었다. 그들은 제중원을 가리켜 왕립 병원(The Royal Hospital), 정부 병원(The Government Hospital)이라고 표현했다. 특히 알렌은 미국 북장로회 해외선교본부에 제출한 「제중원 일차년도 보고서」에서 조선정부 병원(The Korean Government Hospital)이라고 지칭했다. 결국 제중원 설립자는 고종과 조선 정부였다.

서울대학교병원 > 병원소개 > 병원역사 > 제중원
정확도 : 0% 2020.11.05

의사와 친구 맺기, 국민 건강 앱 '헬스온스토리' 서비스 개시최근 ㈜헬스커넥트는 의료 전문가가 작성한 건강 정보를 통해 일반 사용자와 공유하고 나아가 친구를 맺을 수 있는 헬스케어 소셜 앱 '헬스온스토리'를 오픈 하였다. 이 서비스에서는 의료전문가와 친구를 맺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사용자들간의 건강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건강을 증진할 수 있다. '헬스온스토리'는 서울대암병원 암통합케어센터 윤영호 교수를 비롯하여, 서울대병원 의료진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산하 국민건강지식센터가 참여하여 신뢰 높은 건강 정보를 사용자에게 제공한다.'헬스온스토리'는 사용자가 이용하기 쉽도록 간단한 사용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핫이슈' 메뉴에서는 사용자가 가장 선호하는 콘텐츠와 사회적으로 관심도가 높은 건강정보가 보여지고, '최신' 메뉴에는 최신 건강 뉴스와 전문가에 의해 작성된 최신의 건강정보가 '보여진다. 또한, '추천' 메뉴에서는 사용자의 사용패턴을 분석하여 사용자가 선호하는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헬스온스토리'에서는 의학 백과사전 형식의 정보뿐 아니라, 실천 위주의 건강 정보가 주를 이룬다. 예를 들어, 정서적 가족 대화법, 만성질병이 부정적 정서를 야기시키는 이유, 통증 관리,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운동시기, 이상혈당 체크리스트 등의 정보를 통해 자가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헬스온스토리'는 인터넷을 통해 www.healthonstory.com 에서 웹 화면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모바일에서는 구글 앱스토어 ( http://goo.gl/sDDSht )에서 '헬스온스토리'를 검색하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헬스온스토리'의 모든 서비스는 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서울대학교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 병원뉴스
정확도 : 87% 201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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