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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비룡"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115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의료진 (4)
  • 조비룡( 趙飛龍 / Cho, Belong ) [건강증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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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약센터 1588-5700
  • 조비룡( 趙飛龍 / Cho, Belong ) [가정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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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비룡( 趙飛龍 / Cho, Belong ) [건강증진 클리닉]

    세부전공건강증진 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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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약센터 1588-5700
  • 조비룡( 趙飛龍 / Cho, Belong ) [평생건강관리 클리닉]

    세부전공평생건강관리 클리닉

    평생건강관리 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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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약센터 1588-5700
진료과/센터/클리닉 (2)
건강정보 (19)
[우리집 주치의]100세 시대 건강하게 나이드는 법

엘지유플러스 티비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하는 우리 집주치의 진행을 맡은 김형욱입니다. 짧은 진료 시간 외에 만날 수 없는 서울대학교병원 의사 선생님들과의 시간 그동안 많이 아쉬우셨죠. 그래서 저희가 이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우리집 주치의를 통해서 여러분들이 궁금해 하는 질병에 대해서 아주 자세하고 깊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은 100세 시대 건강관리에 대해서 좀 알아볼까 합니다.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수명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는 다들 알고 계시죠. 우리나라 평균 수명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18년 현재 82.4세 그중에 남자는 79.3세 여자는 85.4세 최근, 65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인구의 14% 이상을 차지하는 고령사회에 진입했고요. 앞으로는 이 비율이 더 늘어나는 초고령사회가 도래한다고 합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웰에이징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고 그만큼 관 또 관심을 많이 갖고 있죠. 오늘은 100세 시대, 그냥 오래 사는 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살 수 있는지 자세한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조비룡 교수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네 안녕하세요. 요즘 우리가 흔히 유병자수 시대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오래 살긴 하는데 병을 가지고 오래 살아간다. 어떻게 보면 좀 안타까운 말이 아닌가 싶어요. 평균수명과 건강수명이란 정의가 있는데 좀 구분해서 설명해주시겠습니까.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82.4세 82.5세까지 사는데 아무 병 없이 사는 때는 65세라는 거죠. 그 말은 우리가 계산을 해보면은 약 17.5년 정도를 병을 가지거나 아니면 어떤 장애를 가지고 산다는 뜻이어서 이런 건강수명과 어떤 질병이 있어도 같이 살아가는 전체적인 수명의 차이가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유병장수라고 말씀하셨는데 최근 들어서 많아지는 질병이 만성 질병 또는 성인병이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이 질병들이 완전히 떨쳐 벌릴 수 없는 그런 질병들이 많습니다. 그 말은 애들이랑 같이 가야돼요. 친구네요. 네 친구예요. 그래서 나는 병이 없어야 돼 이런 생각보다는 병이 있어도 애들과 잘 갈 거야. 이런 생각.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 네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가 지금 현재 건강 100세 시대에서는 아주 중요한 개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건강하게 나이 들기 위해서 꼭 챙겨야 하는 것들은 뭐라고 생각하십니다. 현재 건강 유지하는 것에 있어서 본인이 내 건강을 위해서 가장 많이 변화 시킬 수 있는 것은 생활 습관입니다. 생활습관. 아직까지도 우리 몸을 해치는 그런 생활습관들은 가능하면 하지 않고 좋은 영양분들을 필요한 영양분들은 잘 섭취하도록 하고 근육이나 중요한 이런 장기들이 줄어들지 않도록 하고 이런 습관이 제일 중요하고요. 자동차 보면 일 년에 한번 점검 봤잖아요. 그런 것처럼 잘해도 사고가 날 확률이 꼭 있잖아요. 빨리 발견하고 미연에 막기 위해서 건강검진 좋은 의료기관이 두 번째로 필요하고요. 그리고 신체적으로 아무리 건강하더라고 우울증이 있거나 불안성 장애가 있거나 이렇게 되면 가장 나쁜 경우가 자살이죠. 이런 경우들이 생기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건강한 것들을 유지하는 거 보통 우리가 세 박자가 중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건강하게 나이 드는 것에 대해서 알아볼까 하는데요. 장수라는 거에 유전적인 요인이 영향력을 미칩니까? 많이 미치죠. 실제로 대표적인 사례로 일반인들이 100세 생일을 맞이할 확률이0.1%가 안 됩니다. 여성으로 경우에 자기 어머님이나 할머니가 100세 생일을 맞이했으면 내가 100세 생일을 맞이할 확률이 15%나 올라가요. 물론 그분에 생활습관이나 좋은 환경도 어느 정도 대물림을 하겠지만 가장 많은 부분을 유전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거꾸로 생각을 하면은 우리 부모님이 단명을 했다 나는 노력을 많이 해야 됩니다. 유전적인 100중에 어느 정도 내 관리가 어느 정도. 사실 질병마다 다르고요. 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한 3분에1정도 유전의 영향이 미친다고 그리고 한 50% 정도를 우리가 생활습관으로 보고 있고요. 20% 남아있는 것들을 사회적인 또는 환경적인 요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내가 스스로 노력해서 돌이킬 수 있는 것들을 우리가 생활습관이라고 이야기를 하죠. 내가 어떤 식사하고 그 다음에 활동량을 얼마나 하고 그 다음에 잠을 얼마나 자고 이런 것들을 얼마나 규칙적으로 하는지 이런 부분이 중요하고요. 우리 몸에 해로움을 끼친 것들 대표적인 게 술, 담배, 단음식, 짠음식 이런 부분들을 얼마나 삼가하느냐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건강검진 꼭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매번 사실은 받는 게 쉽지는 않은데 건강검진의 필요성 다시 한 번 더 짚어주시죠. 사실은 건강검진을 2차 예방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 3가지 예방이 필요한데요. 첫 번째가 1차 예방이라고 해서 아예 병이 안 생기게 하는 거예요. 그게 이제 우리가 좀 전에 이야기했던 건강한 생활습관을 잘하면 술, 담배도 안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면 아예 병이 안 오겠죠. 이게 사실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근데 1차 예방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3분에 1은 병이 생기더라는 거죠. 그러고 사람마다 어떤 사람은 운동을 이만치 해야 하지만 어떤 사람은 운동을 다른 운동을 해야 하는 사람이 있고 일반적인 룰과 다른 경우가 있어서 요걸 알아내는 방법이 건강검진 인거죠. 건강 검진을 2차예방이라고 합니다. 빨리 뭔가 병이 생기거나 문제가 있는걸 발견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상당히 확실하고 내가 잘 아는 지를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이고요. 건강검진을 하면은 저희들이 보통 두 가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첫 번째가 병이 있느냐 (유병), 그래서 병의 유,무사항을. 두 번째는 위험요인입니다. 아직은 병은 없지만 내가 요대로 지내면은 결국은 폐암이 올 거야 그래서 담배를 끊어야 돼. 이런 위험요인을 발견하는 이 두 가지를 가지고 우리가 관리를 하기 때문에 건강검진을 제때에 필요한 항목들을 잘하게 되면 설마 내가 1차 예방에 실패했더라 하더라고 어느 정도 만회할 수 있는 이런 기회가 생기는 거죠. 특히나 건강검진 같은 경우는 우리나라가 의료보험 제도가 그렇게 잘돼 있잖아요. 그래서 건강검진을 무료로 해주는 경우도 많이 있고 또 심지어 저렴한 비용으로 할 수 있는 방법들도 많이 있는데 어떤 검진이 시행되는지도 알려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우리나라 국가 검진은 크게 두 가지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을 사망하는 세 가지 질병이 첫 번째가 암이고요, 두 번째가 심장병, 세 번째가 중풍이거든요. 이 세가지 질병을 타겟으로 해서 첫 번째는 암 건강검진 이고요. 두 번째는 심장하고 뇌를 합쳐서 심뇌혈관 검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심뇌혈관검진을 일반검진이라고 이름을 부르는데 심뇌혈관 검진에 해당되는 것이 우리 보통 왜 키, 몸무게 재고 허리둘레도 재고 혈압 측정하고 혈액검사를 하면 콜레스테롤, 혈당, 이런 거 보는 거고 (눈 이런 기본적인 검사, 청력 )그런 기능들 그런 게 심장병과 중풍을 사전에 위험요인들을 발견을 해서 예방을 하겠다는 것이고요. 암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위암, 대장암 그리고 간암 간암은 이제 b형간염 보균이 있는 사람들한테 하는 거고 여성한테는 자궁경부암과 유방암 이렇게 5개 암에 대해서 저희들이 암 검진을 하고 있고 국가 검진이 통보가 오게 되면 그건 무조건 하도록 하고 그 결과를 가지고 다 자기 건강관리를 해주는 주치의한테 찾아가서 한 번 더 상담받고 도움을 받는 것들이 필요합니다. 워낙 바쁘니까 현대 살아가는 사람들이. 가능하면 제 생일 위주에. 그것도 괜찮네요. 까먹기 쉬우니까 생일 즈음에 잡아서 받는 것도. 부부가 결혼을 하게 되면 결혼기념일에 하라고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생일은 다 다르니까 같이 가서 같이 가서 하다가 스트레스 받아서 영향 미치는 경우는 없겠죠. 매우 드문 거 같습니다. (그냥 농담 한번 해봤습니다.) 국가 건강검진만으로도 그러다 보니까 좀 부족한 부분이 있지 않을까요? 금 더 깊이 있게 받고 싶다 하는 사람들도 있을 텐데요. 내가 인제 평균 정도에 건강을 가지고 있고 건강관리를 잘하고 있다고 하면은 사실은 국가 검진만으로 충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사람마다 다르잖아요. 우리 가족력에 암이 있는 사람이 있거나 나는 이미 고혈압이 있어가지고 이미 혈관에 손상이 있어. 이런 분들이 계시거든요. 내 상태가 이미 취약하거나 위험요인이 있을 경우에는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금 더 특화된 검진을 권고하고나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건강검진 결과지를 그다음에 받게 됩니다. 그러고 나면 이걸 제대로 해석하는 게 쉽지 않아요. 저도 건강검진 받으면 집으로 리포트가 오잖아요. 결과지를 이해하기가 사실 쉽지 않더군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합니다. 그래서 제가 꼭 추천 드리는 것은 건강검진을 하고 나서는 의사를 직접 만나서 상담을 받는 것이 그렇게해서 궁금한 부분들 특히 밑에 어떤 코멘트가 있으면 왜 이런 코멘트가 왔는지 한번 확인하는 게 좋은데 보통 보면 두 가지로 분류할 수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병을 발견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서 혈압이 높아서 고혈압입니다. 이미 당뇨가 왔어요. 위에 궤양이 있어요. 이런 것들은 바로 치료를 받아야 돼요. 두 번째가 위험요인입니다. 검진을 했는데 병은 없어요. 병은 없는데 빨간색 노란색 색깔들이 나오거든요. 그래서 빨간색 노란색이 많다는 말은 앞으로 지금은 아니지만 10년 이내에 병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요. 그래서 심뇌혈관 나이라는 것도 산출이 돼서 나옵니다. 일반인들이 흔히 하는 실수가 뭐냐면 아우 담배도 피는데 몸무게도 많이 나가는데 건강검진 아무 이상이 없어. 의사들조차도 이렇게 이야기 하는 경우도 있어요. 근데 그분들이 주의해야 될 것들이 뭐냐면 젊은 나이에는 아무리 나쁜 짓을 해도 병이 안 생기겠죠. 나이가 들면 아무리 건강한 생활을 해도 병이 생기겠죠. 쌓여있나 보니깐요. 축적된 거죠. 그게 위험요인이 되겠는데 병이 없더라고 위험요인이 있다 라고 하면 병이 없으니깐 나는 이대로 지내도 돼가 절대로 아닙니다. 국가 검진 제일 밑에 보면 위험요인에 대한 권고 사항이 나와 있습니다. 꼭 추가로 운동을 하셔야 됩니다. 담배를 꼭 끊으세요. 이런 이야기가 있는데 흔히들 그걸 많이 무시하는데 그 부분을 지키지 않으면 10년 이내에 이런 이런 질병이 생긴다는 뜻입니다. 미리 챙기면 좋은 건강검진은 뭐가 있을까요. 연세가 좀 있는 건강검진 대상자 나이가 들었다고 해서 건강검진 항목이 특별히 바뀌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게 되면 사실 젊었을 때 내가 고혈압이 있느냐 당뇨가 있는가 이렇게 병이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한데 나이가 한 70세가 넘어가게 되면 병보다 기능이라는 게 중요하게 됩니다. 우리가 보통 60세가 넘어가면 시작하고 감정적으로는 우울증이 있는지 기억력이나 인지기능이 어떤지 일상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내 근육 기능은 어느 정돈지 잠은 바로 들고 중간에 많이 깨지 않는지 이런 부분들을 물어보기 시작하고요. 이런 부분들이 얼마나 안 좋은 것들이 많으냐가 나이가 들면 굉장히 중요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질병이 생활습관에 온다고 하셨잖아요. 이런 부분을 체크할 수 있는 검진이 있습니까. 생활습관은 주로 설문으로 많이 합니다. 인터뷰로 많이 하는데 그것도 아주 중요한 내용인데 우리가 사실 대충 하거든요 처음에는 하다가 저도 그럼 경험 있어요. 술 일주일에 몇 번 드세요. 대충 한 세 번먹나. 체크도 잘 꼼꼼하게 안하게 되더라고요. 사실은 그 설문에 대답한 내용하고 혈액검사나 다른 검사 결과하고 매치를 시켜서 결과를 산출하기 때문에 그걸 제대로 하지 않으면 엉뚱한 결과가 나오게 되는 거죠 건강을 지키기 위해 나이가 들어서도 꼭 맞아야 하는 예방접종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우리는 예방접종을 하면 병을 미리 맞는 거라고 생각을 하고 특히 제가 아들, 딸 쌍둥이가 20개월이 됐거든요. 그 친구들은 맞을게 엄청 많더라고요. 시기 별로 근데 어른이 돼서도 예방접종을 해야 하나 이런 생각 하거든요. 우리가 평균수명이 60세가 안됐을 때는 성인 나이가 들어서 예방접종하고 이런 개념이 별로 없었는데 지금은 나이가 들어서 60세가 넘어서도 맞아야될 예방접종이 4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 제일 중요한 게 매년 10월이면 독감 예방접종 이게 독감이 제일 많이 걸리는 층은 청소년층이지만 독감 때문에 가장 사망을 많이 하는 나이가 고령층이거든요. 독감 예방접종 매년 해 되는 거고요. 65세가 되면 폐렴 예방접종을 맞도록 합니다. 나이가 들면 면역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런 예방접종을 하게 되는 건데 세 번째는 파상풍 예방접종입니다. 디프테리아랑 같이 섞여 있는 예방접종인데 이거는 시간이 지나면 금씩 항체 기운이 떨어지기 때문에 10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맞게 돼 있어요. 효능이 떨어지는군요. 그렇죠 나이가 들게 되면은 세포 면역기능이라는 것들이 떨어지게 되면서 젊었을 때는 쉽게 넘어갈 대상포진이 크게 온다든지 아니면 합병증이 많이 생기는 경우가 오게 됩니다. 그래서 60세가 넘어가게 되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저희들이 맞도록 권유를 하고 있습니다. a형간염, b형간염도 나이가 들었는데 내가 a형간염이 많은 지역으로 여행을 간다. 주로 서양 사람들 이야기인데 그런 경우에 a형간염 예방접종을 합니다. 우리나라 분들은 사십 대가 넘어서면 다 a 형 간염 항체가 다 있어요.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한테는 거의 해당되지 않고 있고 b형간염도 대부분이 예방접종을 했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방금 말씀들인 4가지 예방접종이고 그 외에 예방접종은 황열이라든지 몇 가지 예방접종이 있는데 이 경우는 아주 특수한 경우 어떤 특정한 지역으로 여행을 간다든지 이런 경우에 발생하기 때문에 그때 따로 챙기면 됩니다. 장수를 위해서 지켜야 할 생활습관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아무래도 아까 생활습관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하니까 요것도 금 더 짚어 봐야 할 필요성이 있겠습니다. 생활습관 중에 제일 중요한 건 아무래도 우리가 음식을 어떤 음식을 먹는지 그다음에 운동을 어떻게 하는지 요 두 가지가 중요하고요. 실제로 건강한 음식 식생활을 가지고 있느냐 그다음에 일정한 신체 활동 운동을 하고 있느냐 그 외 흔히 술, 담배를 이야기하거든요. 이 네 가지를 가지고 봤을 때 한 개의 좋은 생활습관을 하면 평균수명이 일반적으로 3년 정도 길어 지는 걸로 되어있습니다. 그 생활습관 중에 하나만 잘해도. 지금 현재 우리가 한 백 년 전에 저희들 상들 보다 거의 활동량이 한 20%밖에 안 되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아 그렇죠. 예전에는 다 걸어 다니고 농사짓고 몸을 많이 쓰셨으니까 그래서 가능한 대중교통을 많이 이야기도 활동량을 좀 증가시키라는 이야기거든요. 과거와 유전자는 똑같은데 백 년 만에 활동량이 5분에 1로 뚝 줄었으니까 우리 몸에 문제들이 생기는 거죠. 생활습관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중에 식생활이라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데 그러다 보니까 어떤 분들은 약은 안 먹고 음식만 가지고 치료하겠다 라고 고집부리는 경우도 간혹 있으세요. 나쁜 생각은 아닌데요. 그렇게 음식만으로 하려면 정말 많은 노력과 지식과 비용이 필요하거든요. 그게 쉽지가 않습니다. 안타까운 것들은 실제로 그런 음식에 너무 집착을 하다 보니까 빨리 섭취를 해야 할 약이라든지 다른 치료들을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행히도 요즘 우리가 많이 겪게 되는 만성 질환들은 약을 먼저 시작을 하고 나서 절이 되면 혈압이 절되고 (끊을 수도 있죠) 콜레스테롤이 절이 되고 혈당이 절이 되었는데 그다음에 생활습관을 잘하면서 많이 향상이 됐다고 하면은 의사들이 환자분들이 먼저 말하기 전에 약을 줄이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하고 실제로 약은 끊는 분들이 최근에는 한 10% 꽤나 많아졌어요. 건강기능 식품에 또 의존하는 분들이 참 많으시거든요. 이거는 카더라 통신 때문일 거 같아요. 사실 건강기능 식품이 도움이 될 때도 있지만 상황에 따라서 다릅니다. 나한테 꼭 필요한 건강기능 식품이 어떤 것인지 한 번 더 상의를 하고 주로 대체로 도움이 되는 것들이 예를 들어서 위 수술을 했다 비타민 b12, 철분이라든지 흡수가 안 되는 영양소들이 있어요. 이런 것들은 그런 영양소들을 우리가 다른 방법으로 보충을 해주게 됩니다. 이런 것들은 아주 대표적으로 필요한 영양성분들이 되겠죠. 이렇게 나한테 맞는 나한테 필요한 건강식품이 어떤 건지를 따져보고 이게 좋다 라고 하면 그냥 덥석 드시는 게 아니라 왜 나한테 좋은지 내가 필요한지를 한번 따져보고 드시면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이제 무엇보다도 적절한 운동일 텐데 운동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운동이 제일 좋은 건 맞는데 최근들어서 나온 여러 가지 결과들을 보면 운동이 아니라 활동하는 것만으로도 운동의 70%의 효과를 가질 수 있는 거로 나와 있어요. 운동에 대한 선입견을 버려야겠네요. 시간을 빼서 뭔가 하드 한 걸 하고 땀을 흠뻑 흘려야 된다 이런 강박관념 그렇게 해야 된다는 이런 생각, 그걸 하면 제일 좋지만 그게 없을 때는 내가 출퇴근 때 좀 더 많이 걷는다. 그리고 회사에서도 좀 더 오래 서 있고 걷는 시간을 늘린다. 이런 건만으로도 운동 효과의 70%를 가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두 번째로 이런 신체 활동은 다치는 게 없는 거예요. 운동을 하다 보면 많이 다치잖아요, 관절도 다치고 뼈도 부러지고 이러죠. 그러기 때문에 일단 신체 활동량을 늘리는 걸 우선으로 하고 신체 활동을 하다가 좀 여유가 생기고 운동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생기게 되면 운동을 하라고 권유를 합니다. 그럴 때는 이제 운동도 음식하고 똑같아요. 골고루 하는 게 좋습니다. 그래서 흔히 유산소 운동이 좋다고 하는데 유병시대에는 유산소 운동이 제일 중요하건 맞지만, 그 외에도 이제 근육을 강화시키는 근력운동 그다음에 나이가 들게 되면 균형감이 떨어져서 자꾸 넘어지나 이러거든요. 그래서 균형감각을 늘리는 균형운동 그리고 유연성 운동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골고루 같이하게 되면 훨씬도 좋은 효과를 가지게 됩니다. 근데 또 여러 가지 운동 중에 다하면 좋지만, 근력운동 중에 허벅지를 추는 게 좋다고 강조하는 분들이 있거든요. 그것도 맞는 말인가요. (22.22) 다 중요합니다. 허벅지를 강화시키는 운동들이 제일 피해가 적어요. 이미 근육이 많기 때문에 하기가 제일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일 편하고 누구나 할 수 있는 그 운동을 먼저 하라는 것뿐이지 상체도 당연히 중요하고 같이하는 게 좋습니다. 최근에는 병원에 80세, 90세 환자분들도 많이 볼 수가 있는데요. 저희가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은 치아 기능을 꼭 먼저 확인합니다. 왜냐하면 노년기는 결손 치아가 많아지게 되고 그러면 틀니를 착용한다든지 내지는 저작이 불편해지면서 질기거나 씹기 어려운 것들을 잘 못 드시다 보니까 결론적으로는 불균형한 식사를 하시는 환자분들이 매우 많습니다. 그래서 씹는 게 좀 어렵다면 다진 반찬들을 준비해보신다든지 그런데 대부분 노년기 환자분들은 식사를 준비할 능력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식사를 골고루 잘 먹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런 영양 음료같은 것들도 이용해 볼 수가 있습니다. 이런 영양음료는 두유 맛이 나고 200cc에 한 캔을 다 드시게 되면 거의 밥 3분 1공기 정도의 고기 한 도막 정도의 우리 몸에 필요한 기름, 비타민, 무기질을 골고루 함유하고 있어서 식사에서 부족한 영양소들을 어느 정도는 보충해줄 수 있어서 씹거나 씹는 게 잘 안 되거나 식사 준비 능력이 부족한 경우에는 이런 영양보충 음료도 이용해 볼 수가 있습니다. 마음이 건강해야 몸도 건강하다 이런 말씀도 있지 않습니까? 정신건강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겠죠. 나이가 들면서 행복감을 잘 유지하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행복하게 살아야 결국 오래 사는 거거든요 우리가 행복하기 위한 방법을 크게 5가지를 분류합니다. 폐르마라고 이야기하는데요, 첫 번째 P는 positive emotions 긍정적인 생각 (파지티브) 뭔가 즐길 수 있는 것들, 똑같이 음식을 먹더라도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더 좋겠죠. 행복하고. 어쨌든 나한테 기쁨을 주는 것들 하는 것들 두 번째 E가 engagement라고해서 뭔가 실제로 일을 하는 거예요. (실천) 그러다 보니깐 선진국이 되면 될수록 나이가 들어서 자원봉사를 많이 하라고 해요. 내가 좋아하는 부분을 마음껏 열심히 하는 것들 그래서 어떻게 보면 하나의 전문가가 되는 거죠. (봉사하는 게 남을 위해서 하는 게 아니 자기를 위해서 하는 거네요.) 맞습니다 (그런 표현을 실제로 많이 쓰세요. 남을 도왔더니 내가 행복하더라.) 실제로 하고 그걸 깊이 있게 제대로 하는 그런 역할들을 하는 것 그 다음에 세 번째가 R이라고 해서 relationship 관계성입니다. 친구가 없으면 나이가 들어서 행복하기 힘들어요. 친구 중에 제일 좋은 친구가 가족입니다. 가족, 배우자, 자녀분들하고 친하게 지내고 물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있으면 좋은데 나이가 들게 되면 친구들이 먼저 돌아가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나이 차이가 나는 다음 세대들과 친구가 되기 이런 것들도 어떻게 할지가 중요하고요. 그 다음에 M이 meaningful 의미가 있는 것들 나이가 들어서도 그냥 뭐 뭐든지 좋아 이런 것이 아니라 뭔가 가치관을 가지고 뚜렷하게 그걸 위해서 노력하는 것들 이런 것들이 중요하고요. 마지막으로 A가 achievement 성취라고 이야기하는데 의미 있는 일을 하거나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그만 세레머니를 하거나 뭔가 성취를 하는 거 성취를 많이 할 때 정말 큰 행복들이 오는 건데 일반적으로 큰 성취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너무나 많은 노력들과 희생이 필요합니다. 이 그러다 보니깐 행복한 사람들의 특징은 작은 성취가 많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범사에 감사라고 이야기하는데 평소 살아가면서 친구들하고 그만 행사도 많이 하고 오늘은 내가 봄맞이 대청소를 해야지 쫙 청소해가지고 한번 탁 해보고 오 박수치고 해주는 (집에서 이런 요리를 해봐야지 그래가지고 딱 만든 다음에 먹어보고 만족하고 이런 것도 성취겠네요.) 그래서 그런 성취를 자주 경험 할 수 있도록 많이 주라는 거 흔히들 우리가 오늘 성취한 거에 대해서 아주 만족하고 내일 성취한 것을 위해서 대해서 최선을 다하라고 하거든요 연세가 드셔도 이런 행동을 하시게 되면 굉장히 행복한 거로 되어있어요. 이 다섯 가지에 대해서 (페르마 기억해서 되겠네요.) 노력하시면 도움이 되는 거로 돼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우리 집 주치의 조비룡 교수님과 함께 100세 시대 건강관리에 대해서 알아보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장수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한번 짚어보면서 다시 한 번 복습도 하고 몰랐던 부분 다시 한 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질문을 드리면 yes or no로 정확하게 대답해주기 바랍니다. 채식을 하면 장수한다. no. 만성질환의 원인이 육류다 보니까 많은 사람들이 채식을 할 경우에 더 건강하다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만성 질병이 있거나 비만한 사람들이 채식을 좀 늘어야 되는 것 맞지만 채식만 하는 것 좋지 못합니다. 채식만으로 고기에서 육류에서 나오는 영양소들을 다 섭취하려면 정말 많은 지식이 필요하고요 정말 많은 노력들이 필요하거든요. 그러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골고루 분들이 좋고요. 소식하면 장수한다. no. (그런데요. 이거는 방송에서 워낙 소식을 해서 장수했다는 사람들을 많이 보여줘서.) 장수하신 분들은 다 대식가세요. (예) 그리고 많이 움직이는 분들입니다. (아 소식했다고 잘못 오해하고 있는데 많이 먹고 활동을 많이 했기 때문에 오히려 효과가 더 있다는 말씀이시네요.) 사실 대식가지만 과식을 하는 건 아니고요. 우리가 비만이 워낙 사회적인 문제가 되다 보니까 소식하란 이야기를 많이 하고 사람을 대상으로 극도의 소식을 하게 되면 감기도 더 많이 걸리고요. 면역기능이 떨어지게 되고 그 다음에 우울감도 훨씬 많아지 게 되고 재미가 없어지게 됩니다. 오히려 자살률도 올라가는 경우도 있고 적절한 몸무게를 유지할 수 있는 적절한 칼로리를 섭취할 수 있는 결국은 적절한 양이 제일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많이 걷는 것이 장수에 도움을 준다. ,yes. 이건 예스겠죠. 저도 예스 같아요. 사실 이질문도 제가 금 고민이 되는 건 너무 많이 걸어서 예를 들어서 십만 보를 걷는다. 이건 많이 걷는 범주를 벗어나는 게 되겠죠. 발바닥에 물집 생길 정도로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 평균으로 한 오천 보정도 걷는 되어있거든요. 일반적으로 만 보 전후를 걸었을 때 건강한 거로 되어있습니다. 만보기를 차고 걷잖아요. 만보기를 걷기가 참 힘들더라고요. 쉽지 않더라고요. 매일 만 보를 걸으면 한 80분을 걸어요. 많이 걷는 거예요. 만 보가 다음 질문 가겠습니다. 부모가 장수하면 자식이 장수할 확률이 높다. yes. (아까 처음에 말씀하셨으니까.) 유전적인 요인이 될 수도 있고 환경적인 요인도 될 수 있지만, 확실히 부모의 영향을 받는 거로 돼 있습니다. 좋은 건으로 태어나신 분들은 이걸 잘 관리하시고 누리셔야겠어요. 마음껏 누리도록 하시고 다행스러운 건 요즘 현대 의료가 발전하면서 부모님이 단명했을지라도 특히 단명했을 경우에는 내가 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기만 하면 복구할 수 있다. 이런 부분들이 많이 알려져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도 염두에 두시면 좋을 거 같아요. 백세시대 건강하게 장수하고 싶은 분들에게 마지막으로 메시지를 전달해 주신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사실 요즘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게 일단 가능은 해졌어요. 그런데 오늘도 우리가 이야기해오면서 금 느끼시겠지만 정말 많은 걸 알아야 해요. 그래서 아 이제 오래 살기 위해서는 그냥 대충대충 사는 것이 아니라 금 따질 건 따지고 알아야 되겠고요. 그래서 노력을 해야 된다. 실제로 어떻게 보면 슬픈 일이기도 하지만 교육수준이 높고 경제적인 능력이 좋은 사람들이 오래 사는 거로 돼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오래 살려면 어떻게 해야 내가 건강하게 오래 사는지 대해서 금 더 따져보고 (내가 처해있는 환경에서는 어떤 게 최선인지.) 맞아요. 그걸 금은 준비도 하고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꼭 느꼈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실천이 일단 중요하다 다시 한 번 더 기억해주시고요. 조비룡 교수님과 함께 긴 시간 동안 말씀을 나눴습니다. 오늘 어떠셨습니까? 실제로 이런 이야기들을 우리나라에 있는 모든 국민들이 다 잘 듣고 누구나 100세를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시대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건강을 이야기 할 때 100세 시대라는 말은 빠지지 않은 단골손님이 됐습니다. 얼마나 사느냐가 아니라 이제는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해진 만큼 제대로 준비해서 유병장수가 아니라 무병장수 건강하게 백세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오늘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 건강정보 > 우리집 주치의
정확도 : 31% 2022.07.12
[건강톡톡][90편]장수를 위한 5대 생활수칙

안녕하세요 서울대병원 팟캐스트 건강톡톡의 진행을 맡고 있는 김민선 교수입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서 100세 시대를 살기 위한 건강한 습관, 그리고 잘못된 건강정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가정의학과 조비룡 교수님 나와주셨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건강에 관심 많으신 분들 중에서는 건강 염려증이라고 우리가 흔히 부르는 그런 증상들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적지 않은 것 같아요. 이런 분들은 의사나 의료진이 아무리 괜찮다고 말씀 드려도 믿지 않으시고, 그런 분들 특징이 하루에 굉장히 몇 움큼의 약을 드신 다든지 건강보조식품을 아주 많이 사신 다든지 이런 것들이 있을 것 같은데요, 이런 분들이 어떻게 지내는 것이 좋을지 또 어떻게 이것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을 지 언을 부탁 드립니다. 건강 염려증을 갖고 있는 분들의 질병을 저희들이 기능성 질환이라고 하거든요, 실제로 동네 의원에 아파서 예를 들어 두통이라든지 소화불량 이런 것으로 찾아가는 분들이 머리가 아프니까 나는 뇌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에요? 소화가 안되니까 위장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에요? 라고 동네의원을 찾아가는데, 동네의원을 찾아가는 사람의 70%는 아무리 깊이 사를 해도 위장에도 병이 없고 뇌에도 문제가 없더라는 거죠. 이런 것을 우리가 기능성 질환이라고 하는데 금 전에 저희들이 이야기했던 스트레스나 우울, 불안 이런 것들과 관련이 많은 거죠. 이 근본적인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잘 해결이 되지 않으니까 이 문제를 해결할 때 건강기능식품이나 다른 것들로서 해결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그런데 실제로 건강기능식품 중에 꼭 필요한 것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위암으로 위장 수술을 해서 제거를 하게 되면 비타민 B12나 철분 등은 흡수가 안되거든요. 그래서 이분들은 그것을 계속적으로 주사를 맞거나 약으로 드셔야만 해요. 그런데 그러지 않은 일반 분들은 실제로 부족할 경우가 실제로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건강기능식품보다는 목표를 건강기능식품을 먹지 않아도 되게끔 생활습관을 잘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음식도 골고루 먹고 그렇게 해서 모든 영양소가 부족하지 않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보면 되겠구요. 제가 우리 환자분들한테는 자동차와 운전사의 예를 많이 드는데, 환자분이 와서 내가 요즘 소화가 안되고 속이 불편해요 그래서 위 내시경하고 건강검진을 해보면 위장도 멀쩡하고 대장도 멀쩡해요. 그래서 괜찮다라고 하면 나는 불편한데 왜 괜찮다고 그러세요 라고 이야기를 하세요. 그러면 위장하고 대장은 자동차라고 봤을 때, 위장하고 대장은 멀쩡, 자동차는 멀쩡해요. 그런데 우리가 아무리 차가 좋아도 운전을 엉터리로 하면 차가 사고가 나잖아요. 그럼 위장과 대장을 운전하는 기능에 문제가 있습니다 라고 이야기를 해요. 그럼 운전을 누가하냐? 그걸 뇌가 하는 거에요. 뇌가 왜 위장이나 대장 운전을 예전에는 잘했는데 갑자기 못하느냐? 우리 뇌는 평소 때는 위장, 대장까지도 관리를 해주지만 뭔가 위기가 왔을 때는 스트레스도 많아지고 불편함이 왔을 때는 심장이나 간이나 중요한 기관을 먼저 관리를 하구요, 이런 위장이나 대장 같은 곳의 관리는 금 등한시 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런 문제들이 생긴다는 거죠. 그래서 사실은 이 때 소화가 안될 때 해야 될 일은, 소화제를 먹는 것이 아니라 나의 뇌를 편안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야기했던 스트레스 관리 하는 것들, 금 더 기쁨을 많이 느끼는 경험을 하는 것들 이런 것들을 해야 소화도 되고 머리 아픈 것도 없어지고 그렇게 되니까 그렇죠. 자동차와 운전자의 비유 되게 적절한 것 같습니다. 자동차가 문제가 없다고 의료진에게 들은 경우에는 이제 운전자를 점검해보는 것이 좋겠다 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또 이렇게 음식, 생활습관이 중요하다고 말씀 해주셨는데요, 어떤 환자분들 또 어떤 분들의 경우에는 의사가 처방해주는 약보다는 음식에 의존하는, 약을 처방해줬는데도 먹지 않고 음식으로 절하겠다 이런 분들도 계시는 것 같아요, 어떤가요? 사실 고혈압, 당뇨, 비만 이런 경우는 음식이 상당히 근본적인 원인이죠. 어떻게 보면 약보다 더 중요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음식조절 잘 못하세요. 그걸 잘 할 수 있으면 저희들이 약도 안 쓰고 좀 더 싱겁게 먹고, 칼로리 줄이고, 설탕 줄이고 이것만 해주면 사실 돼요. 그런데 그걸 못하는데 따라오지 못하는데 계속 그 말만 하고 있으면 결국 환자는 중풍이나 심장병 같은 합병증으로 사망하게 되는 거에요. 그래서 지금 의사들에 대한 가이드라인은 고혈압, 당뇨가 왔을 때는 음식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바로 약을 써라. 그 다음에 환자가 음식조절을 하면, 그 때 약을 빼라. 이것이 원칙이에요. 기다리면 기다리는 동안 환자가 합병증을 당하기 때문에. 일반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스스로 내가 잘 절할 수 있겠다 절을 하면 좋지만, 일단 의사가 권하는 약으로 절을 먼저 하시고, 잘 절하면 약을 끊을 수 있어요. 그렇게 끊도록 하시고. 요즘 저희들이 걱정되는 것이 이런 음식이 일반인들이 많이 하는 음식요법들 중에 상당수가 상업적인 것이 많아요. 그러니까 진짜 좋은 음식요법이면 저희들도 하세요 라고 이야기 하겠는데, 보니까 너무나 비싸요. 제가 처방하는 약보다 10배는 비싼 음식 치료를 하고 있어요. 그러니 말이 안 된다는 겁니다. 특히 제가 한 때 어떤 경우를 봤냐 하면, 진도에서 큰 어장을 하시는 분이에요. 그래서 제가 혈당도 관리해드리고 이러는데, 본인이 건강기능식품을 꾸준하게 먹는데도 관리가 안 돼서 투덜투덜거려서 제가 뭘 드시는데요? 그랬더니 오메가3를 드신대요. 그런데 오메가3는 뭐냐하면 소위 생선 기름이거든요. 그런데 이 분은 진도에서 큰 어장을 해서 매일 생선을 드시는 분이에요. 오메가3를 전혀 드실 필요가 없는 분이 상업성에 놀아서 오메가3를 드시고 더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 거에요. 그래서 건강기능식품이나 이런 것도 본인한테 맞는 건강기능식품을 처방을 받아야 하는 거거든요. 사실 불행히도 모든 의사들이 건강기능식품을 다 알지는 못하니까 일반적으로 의사선생님들이 어떤 질병이 있을 때 어떤 것들이 필요하고 이것은 필요하지 않아요 라는 것을 대부분을 알고 있어요. 필요하다면 음식치료를 잘하는 선생님을 소개시켜드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때 상의를 받아서 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식습관에 대해서 자세히 말씀해주셨는데요. 운동도 필수적인 요소인데, 질환이나 연령을 고려해 맞춤운동을 하는 것도 중요할까요? 운동선수가 장수하지 않거든요. 이 말은 운동도 과하면 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겁니다. 운동도 적절하게 해야 하는데, 이것은 음식과 유사한 점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골고루 해야 한다. 제일 중요한 것이 유산소 운동이지만,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 유연성을 증가시키는 스트레칭 운동 등을 골고루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다 보니깐 규정화된 체육관 같은 곳에서 운동하는 것이 좋아요. 그게 안 되면 일상적인 활동이라도 하라는 거구요. 운동을 할 때 지켜야 될 몇 가지가 있는데, 운동선수가 되기 위한 운동이 아니라면, 운동을 한 뒤에 불편함이 2시간 이상 가면 곤란해요. 두 시간이 지나면 운동의 불편함은 없어져야 합니다. 그 다음날까지 통증이 있을 때는 그 전날 한 운동이 너무 과했다는 뜻이에요. 그 다음부터는 강도를 줄여야 되요. 시간이 지나가면 점차적으로 강도를 올릴 수 있거든요. 우리 한국인 근성에 따라 한꺼번에 하지 마시고, 운동도 서서히 올리자는 것이고요. 두 번째 강도를 지키기 위해서 유산소 운동 때 중요한 것이 맥박이 되겠는데요. 우리가 운동할 때 올리는 최대 맥박치가 있습니다. 본인의 최대 맥박, 220에서 자신의 나이를 빼면 본인의 권장하는 최대 맥박수가 되는데, 그 맥박수의 약 60%에 해당하는 부분을 안정시 맥박수에 더하면 보통 운동할 때에 목표맥박이 되요. 이 맥박수를 목표로 해서, 운동 할 때 자신에게 맞는 강도를 찾을 수 있어요. 이게 너무 복잡하다고 생각되면, 운동을 할 때 이야기를 할 수 있을 정도, 옆 사람과 대화는 할 수 있어야 되는데, 이것을 못할 정도면 금 강한 경우이고, 운동을 하면서 노래를 할 수 있을 정도면 너무 약한 거에요. 즉 대화는 가능하지만 노래는 못하는 강도가 적절하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장수를 위해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지켜야 할 습관들, 간략하게 정리 부탁 드립니다. 지금까지 이야기 해왔지만, 우리가 절할 수 있는 제일 중요하고 가치 있는 부분이 생활 습관이이에요. 이건 이미 유치원 때 배운 것들이에요. 꾸준하게 움직이고 운동하는 것, 식사는 골고루 규칙적으로 하는 것, 깨어나는 시간을 지키는 것, 적절한 수면시간을 가지는 것. 이것들을 우리가 건강과 관련 된 중요한 생활 습관이라 하고요. 정신적인 것들 사고와 관련해서 두 가지를 이야기 하는 것이 사회참여라고, 친구관계 부모님과의 관계를 가지는 것이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관리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안전이죠. 우리가 보통 병만 생각하지만 사고로 많은 목숨을 잃는 경우가 많거든요. 이것 때문에 후유증도 많이 겪기도 하구요. 이 5가지를 우리가 중요한 생활 습관이라 보거든요. 운동, 식사, 수면, 사회참여, 안전. 요즘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근/골격계 질환이 많이 생기고 있어요. 운동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앉아있을 때, 누워있을 때 자세입니다. 평소 자세를 잘 유지 하는 것이 중요하고요. 마지막으로 정신적인 건강. 참 특이한 것이 스트레스도 없고 편안하면 좋을 것 같은데 그렇지 않아요. 정년퇴직하고 난 뒤에 건강이 더 악화되고요. 이게 무슨 말이냐면 정신적으로 편한 것 보다는 약간 도전적이고 긍정적인 사고가 더 좋다는 것입니다. 거꾸로 보면 나에게 불편함이 왔을 때, 이를 극복하려는 마음가짐이 나를 더 건강하게 만든다는 점입니다. 이 세 가지를 잘 절한다고 하면 우리가 100세를 건강하게 맞이할 수 있지 않을 까 합니다. 지금까지 가정의학과 조비룡 교수님과 함께 100세인을 위한 건강 관리법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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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56% 2017.03.14
[건강톡톡][89편]백세시대 정신건강관리법

안녕하세요 서울대병원 팟캐스트 건강톡톡의 진행을 맡고 있는 김민선입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서 백세인을 위한 건강한 습관과 정신건강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가정의학과 조비룡 교수님 나와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우리가 건강하다고 이야기를 하면 신체뿐만이 아니라 정신건강을 포함한 이야기들인데요. 아무리 신체가 건강하다고 하더라도 정신이 건강하지 못하면 진정한 의미에서 건강하다고 할 수 없겠죠. 네, 속담에 그런 말이 있죠. ‘다친 손으로 일을 할 수는 있지만, 다친 마음으로는 일을 할 수 없다’. 실제로 마음이 불편하면 아무리 건강하더라도 신체적인 건강을 이상한 방향으로 사용을 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나빠질 수 있는 그런 일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또 문제가 되는 것이 우리나라가 자살률 1위라고 그러잖아요 이런 것들이 우울증이나 스트레스와 관련된 부분이어서 우리나라 국민들의 정신적인 관리, 정신적 건강 관리가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 지난 시간에 제가 저희 할머니 말씀 한번 드렸었는데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많이 걱정하는 질환 중에 하나가, 저도 사실은 제일 무서운 것은 이것 같습니다. ‘치매’ 많이 걱정하시는데요. 치매도 유전인자와 관련이 많이 되어 있나요? 네, 일단 치매를 앓고 있는 사람들 중에 우리가 유전자를 다 아는 것은 아니지만 100명 중에 다섯 명은 분명히 유전자 때문에 발생한 치매 환자예요. 5%는 확실히 유전이고, 그런데 그것보다 더 크겠죠, 우리가 모르는 부분들도 많으니까. 일반적으로 치매 중에 제일 많은 것이 60~70%가 알츠하이머 치매라는 건데, 부모가 알츠하이머 치매를 앓고 있으면 자녀가 이 치매를 앓을 확률은 2배로 올라가게 됩니다. 그러니까 유전적인 영향이 분명히 있다라고 봅니다. 우리나라 노인의 한 몇 퍼센트 정도가 치매를 앓고 있을까요? 보통 치매는 나이 들어서 오는 병이기 때문에 65세 이상에서 치매가 몇 %이냐 이런 사를 많이 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 몇 년 전에 사했던 결과를 보면 9% 정도니까 거의 한 10% 정도가, 정말 많은데 나이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치매가 많아지거든요. 65세만으로보면 사실 1%밖에 안돼요. 그런데 80세가 넘어가면 30%가 넘어갑니다. 그래서 65세 이상 통틀어서 보면 10%가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많아지고, 앞으로 자꾸자꾸 고령화 사회가 되고 있기 때문에 치매는 늘어날 수밖에 없는 질병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렇다면 지난 시간에 저희가 건강검진 얘기를 했었지만, ‘치매 여부를 검사하는 것도 어떤 연령부터는 받아보는 게 좋다’ 이런 것이 있을까요? 사실 치매검진을 언제부터 하느냐는 의료계에서도 금 논란이 있긴 한데,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66세가 되면 모든 국민들에게 치매 검사를 합니다. 선별검사라고 해서 국가검진에 들어있기 때문에 그때 받으시고, 앞으로 아마 4년에 한 번 정도, 그러니까 66세 70세 74세 이렇게 받게 할 수 있도록 국가에서 치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이것과 관계없이 ‘요즘 왠지 난 기억력이 떨어진 것 같아’ 이런 생각이 들었을 때 또는 치매의 상당수는 본인은 인지를 못해요. 보통 기억력 떨어진 것 같다는 분들이 오시면 그분들은 치매가 아닐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그런데 많은 경우에 치매는 가족들이 불편을 느껴, “아, 우리 어머니 요즘 이상해졌어요.” 이제 그런 경우가 발생해 모시고 오시면 검사를 하게 되고요. “금 바뀌었어요.” 할 때 빨리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은 금 이상해도 가서 치매 진단을 받으면 무서워서 걱정이 되어 병원을 방문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찍 진단을 하면 진행을 더디게 하는 생활습관이나 약물이 있을까요? 예, 있긴 합니다. 치매가 고혈압 당뇨보다 절이 금 어려운, 그래서 아무리 (치료) 완료를 해도 자꾸 진행을 하는 병입니다. 그래서 일단은 약을 먹게 되면 큰 노력 없이 발병 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에 약을 빨리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제일 큰 장점입니다. 두 번째로 치매 예방이 중요합니다. 100% 예방은 못하지만 치매는 뇌가 손상을 많이 받을수록 잘 옵니다. 예를 들면 권투선수는 머리를 많이 맞아 앞으로 치매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그런 손상, 다치는 것 자체를 예방해야 하는데 권투선수들처럼 머리를 맞는 것뿐만 아니라 담배를 피워도 뇌혈관이 손상이 됩니다. 혈압이 높아도 뇌혈관이 손상이 됩니다. 당뇨가 생겨도 손상이 됩니다. 이런 부분이 지난 시간에 이야기했던 건강한 생활습관입니다. 그래서 치매가 걸리지 않는 방법, 치매가 생기고 치매를 더디게 하는 방법을 가만히 보면 심장, 고혈압, 당뇨 때 관리하는 방법과 거의 동일해요. 나머지 뇌 혈관과 직들이 더 이상 손상되지 않도록 하는 것, 그래서 치매가 있으면 혈압도 관리하고 치매가 있다 그래서 고혈압 당뇨를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관리를 잘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활습관 관리가 참 어려운 것이라, 힘들긴 하지만 그것을 관리하면 여러 주요 질환을 관리할 수 있네요. 맞습니다. 치료법은 질환마다 각각 다르지만 참 다행스럽게도 예방법은 너무 비슷해요. 치매도 많이 문제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이 갑자기 발생하거나 배우자와 사별하는 등 여러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면서 우울증을 겪는 노인이 많은데, 어느 정도 일까요? 우리나라가 자살률 1위인데, 우울증 때문이죠. 우울증이 참 심각한 것이 우울증이 오면 여러 일상생활을 하고 싶은 동기가 없어지게 됩니다. 그러니까 생활자체가 항상 일상사회로부터 소외되기 시작하고, 본인의 건강을 챙기지 않게 되니까, 가지고 있던 질병들이 다 나빠지기 시작하고 좋지 않은 쪽으로 생활습관이 이어지게 되고 급기야는 자살까지 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 우울증 관리가 정말 중요한데 우리나라가 이렇게 빨리 성장하고 빨리 변하면서 오는 하나의 후유증 인 거 같아요. 다행이 최근 몇 년 동안 정부가 우울증이나 스트레스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에 대해 노력을 많이 했고요. 왜냐하면 지표들이 금씩 좋아지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우울증 예방하는 것도 매우 중요 하지만, 만약에 우울증을 진단받았다고 하면 이를 극복하는 방법도 중요할 것 같은데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우울증을 진단받게 되면, 특히 남자들이 많이 그래요. 스스로 마음이 약하구나, 여리구나 라고 생각해서, 우울증이라 하면 허약함을 노출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많이 하시는데요. 우울한 마음은 약한 마음과 비슷할지 모르겠지만, 우울증은 ‘병’이 생긴 거예요. 이것은 마음을 다잡으려고 노력을 해도 안 되는 병입니다. 그래서 우울증 진단을 받게 되면 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을 먹는다고 완치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훨씬 더 관리가 잘 될 수 있고 실제로 약 50% 정도는 약만으로 거의 좋아지거든요. 우울증 진단 받았을 때 약 먹는 것에 대해 두려워하지 말고, 부끄러워하지 말고요. 가족들도 그렇습니다. “내 가족이 우울증 진단을 받았다고?” “너 왜 그리 약해?”가 아니라, “너 관리 잘 해야 돼”와 같이. 우리 폐렴 걸렸을 때 “너 참 약하구나”하고 생각하지 않잖아요. 그러니깐 치료를 잘 해야 한다고 북돋아 주는 것이 중요하고요. 점점 좋아지다 보면, 약 없이도 스스로 절할 수 있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가 몇 가지 지켜야 할 원칙들이 있는데, 첫 번째가, 건강한 생활 습관입니다. 우울증이 심할 때는 아무리 운동하고 싶어도 운동 못해요. 골고루 식사하자고 해도 안되고. 규칙적으로 식사하자고 해도 못합니다. 이것이 우울증인데요. 우울증이 극복되기 시작하면, 이것부터 시작하셔야 되요. 우울증에 걸리면 건강이 악화되는 이유가, 술 담배 많이 하고 운동 안 하고 수면이 불규칙적이고, 이래서 그런 거예요. 이런 생활 습관을 다시 원상복귀 할 수 있는 것이 첫 번째고요. 두 번째가, 과거에는 스트레스를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긍정적 사고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잖아요. 이것의 중요성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우울한 마음, 스트레스, 이것을 없애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요즘은 즐겁고 긍정적인 생각들을 많이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에 (초점을 맞춥니다). 긍정적인 것이 많으면 우울함과 스트레스를 잘 극복하거든요. 그래서 긍정을 심어 주는 것이 중요해졌는데, 우리가 ‘페르마’라고 해서 다섯 가지를 말해요. P는 ‘Pleasure’ 쾌락이나 즐거움에 해당이 되는데, 즐거운 거 많잖아요. 사우나를 해도 즐겁고,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즐겁고, 평소 내가 즐거워하던, 좋아하던 것들과 경험을 많이 하도록 하는 것이고요. 두 번째가 E ‘Engagement’라고 해서 몰입, 즉 뭔가 하나를 열심히 하는 것들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재미난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언제 시간이 지나간 지 모르잖아요. 이때의 마음이 즐거움이거든요. 그래서 독서와 같이 하나에 몰입할 수 있는 경험들을 많이 하는 것. 그 다음 R은 ‘Relationship’이라고 해서 관계. 좋은 관계를 많이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좋은 친구들이 꼭 한 명 이상 있도록, 가족이 제일 좋겠죠. 그 다음에 M은 ‘Meaningfulness’ 의미로운 것들. 정의로운 것을 추구하고,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추구하는 사람은 어려움이 있어도 견뎌내잖아요. 이 경우에는 고문 같은 것을 당하더라도 마음에 행복감이 있다는 거든요. 마지막 A ‘Achievement’ 성취예요. 성취가 참 재미있습니다. 성취는 큰 성취가 있고, 예를 들어 대통령 선거에 당선되는 성취도 있고, 내 책상 정리를 오늘 완벽하게 하는 그마한 성취도 있잖아요. 그러면 큰 성취가 좋을 것 같잖아요? 그런데 그렇지 않다는 거예요. 성취의 개수가 중요한 걸로 밝혀져 있어요. 그래서 오히려 너무 큰 뜻만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불행한 경우가 많아요. 아주 평범한 ‘범사에 감사’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 아주 작은 것들 “오늘 우리 어머니 생신 잘 챙겨드려서, 잘 끝나서 축하 받고 내가 잘했어”라는. 이런 사소한 여러 개의 경험이 좋다는 겁니다. 작은 성취를 많이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들. 그런 경험들이 중요합니다. 긍정적인 사고를 많이 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거든요. 본인도 휴가가 10일 정도 생겼다 하면 방금 말씀 드린 즐거움, 몰입을 할 수 있는 시간, 좋은 관계를 가질 수 있는 시간, 의미를 추구할 수 있는 시간, 그마한 성취를 여러 개 할 수 있는 스케줄을 잘 짜두면, 이 10일이 나에게 도움이 되고 우울증으로부터 극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는 거죠. 마지막으로 수용이라는 것을 이야기 하는데요. 요즘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 되면서, 정말 너무 힘들잖아요. 이럴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전략이 되겠는데요. 어떤 경우라도 과거에는 최선을 다해서 다른 사람보다 잘해야 된다는 생각을 많이 했거든요. 요즘은 그런 것이 아니라 어떤 사람이든 가치가 있다는 겁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내가 학교에서 꼴지를 했더라도. 내가 우리 부모님한테는 좋은 자녀고. 내 자녀들에게 좋은 부모고, 좋은 친구고, 직장에서 내가 하는 일이 비록 단순하지만 이걸 통해서 우리 다른 동료들이 잘 지내고 등 나의 가치에 대해서 그냥 그대로 받아 드리는 것, 이것을 우리가 수용이라고 하거든요. ‘Acceptance’라고 하는데, 스스로에 대해 좀 더 친절해지는 연습이라고 할 수 있어요. 명상을 할 때 우리는 이것을 강조하는데요. 어떤 경우에도 당신은 가치 있다는 메시지를 주고 본인이 항상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거죠. 트럼프가 나를 어떻게 괴롭히건, 다른 사람이 나에게 어떤 해코지를 하던, 나는 가치가 있고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요. 이게 마지노선이 되는 거죠. 그렇게 한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우울증의 피해자가 되지 않고 잘 견뎌나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들으면서 스스로에게 적용하고 있었는데요. 우울증 극복방법뿐만이 아니라 우울하지 않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들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지금까지 백세인을 위한 정신건강에 대해서 알아 봤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잘못된 건강정보와 건강습관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진행에 김민선, 가정의학과 조비룡 교수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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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56% 2017.03.08
[건강톡톡][88편]백세시대 건강관리법

안녕하십니까. 서울대학교병원 ‘건강톡톡’의 진행을 맡고 있는 교수 김민선입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건강한 삶에 대해 알아봅니다. 가정의학과 조비룡 교수님이십니다.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교수님, 지난 시간에 장수 그리고 장수 유전자, 요건과 예방접종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못 들으신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정리해 주실 수 있을까요? 누구나 영향을 받는 장수 유전자의 중요성에 대해서 얘기를 했는데, 아쉽게도 유전자는 아직 우리가 수정할 수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받아들여야 되겠다, 우리 가족들의 건강, 수명을 보고 내가 어떤 상태에 있는지를 봐야 되겠다는 게 첫 번째였고요. 두 번째, 장수를 결정하는 요인들에는 생활습관 외에도 환경이나 사회 경제적인 상태, 이런 것들이 같이 영향을 미친다는 말씀을 드렸고요. 마지막으로 예방접종에 대해서, 나이가 들어도 매년 독감(예방접종)을 맞고, 65세가 되면 폐렴 예방접종을 맞고, 파상풍, 대상포진 역시 맞는 게 도움이 되겠다는 말씀을 드렸죠. 네, 정리 감사합니다. 오늘은 일반적인 내용에서 금 넘어가서, 질환 별로 건강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짚어보려고 합니다. 사람이 살면서 아프지 않을 수는 없는데요. 질환이 굉장히 다양하지만 많은 분들이 앓게 되는, 경험하게 되는 질환에는 어떤 게 있을까요? 요즘은 대표적인 질환 두 가지가 암과 심혈관계 질환입니다. 그 외에도 급성기 질환들이 있는데, 사실 우리나라 국민 사망 원인 1, 2, 3위가 암, 심장병, 중풍 이렇게 세 가지이거든요. 그래서 이 질병들이 제일 문제가 되는데요. 사실 이런 질환을 전혀 앓지 않고 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게 저희들의 목표이기도 한데 사실 나이 관계 없이 전 국민을 따져 보면, 절반, 50% 정도는 질병을 한 개 이상 갖고 있는 걸로 돼있으니까 사실 병 없이 살아가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걸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많은 분들이 다행히, 요즘의 경제적, 의과학적 발전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이런 질병과 같이 사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예를 들어서 저한테 다니시는 분 중에 2년 전에 100세 생일을 맞이하신 분이 계신데, 이 분의 과거력을 보면 전립선암 수술을 받으셨고요. 60 넘어서 당뇨가 생긴 걸 알았어요. 그래서 당뇨약을 드시다가 짜증 내고 그러시더니 그때부터 안 하시던 운동도 하고 식사조절도 하고 그러고 나서 지금 이분의 생활습관은 굉장히 좋습니다. 암수술도 받았고 당뇨약도 드시고 그런 분인데, 100세 생일을 넘겼으니까 질병과 같이 살아도 되겠구나. 그리고 과거 서울대병원장을 하셨던 한만청 (전)원장님도 폐암 수술까지 하셨는데도 얼마 전에 뵀는데 너무 건강하시더라고요. 이제는 만성질병과 분리돼야 되는 세상이라기보다 같이 공존할 수 있는 세상이 된 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예전에는 경증 만성질환이라고 하면 가지고 살 수도 있고 생활습관을 교정하면서 살 수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중증질환이면 결국 수명이 짧아진다고 생각했었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은 거군요. 아무래도 중증질환일수록 수명을 단축시키는 효과가 크지요. 그런데 과거에는 중증질환을 앓았다고 하면 보통 1~2년 내에 돌아가시고 삶의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 했다고 한다면 지금은 그렇지 않고요. 예를 들어서 간암이 생겼다고 하면, 과거에는 돌아가시는 거지만, 지금은 간이식 수술도 하잖아요? 그리고 얼마 전 간이식을 한 환자들이 히말라야산 등반을 하고 기념 사진 촬영도 했더라고요. 그런 것처럼, 중증질환을 앓아서 수명이 단축되기는 하지만 과거보다 훨씬 더 좋아졌고요. 그리고 이분들이 병을 앓고 나서 꼬랑꼬랑하게 사는 게 아니라 히말라야산 등산도 하고 일반인들이 못 하는 이런 일도 하는 이런 시대가 왔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네, 정말 좋은 소식입니다. 이렇게 중증질환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심하게 앓고 지나가시는 경우도 있는데요. 암 같은 경우가 특별히 그렇겠고요. 그런데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환들도 있는 것 같아요. 당뇨나 고혈압 같은 질병이 그럴 것 같은데, 어떻게 관리하면서 지내야 할까요? 고혈압, 당뇨가 대표적인 질환이고요. 과거에는 치료가 되지 않았는데, 치료가 되면서 계속 관리해야 할 병들이 암 그리고 일반인들은 잘 모르실 수 있는데 에이즈도 대표적입니다. 암 치료를 해서 장기를 하나 수술로 없애 버리면 여기에 적응해서 살아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과거로 확 돌아간 건 아니지만 콩팥 하나 없이 살아가는 거예요. 관리하면서 같이 살아가는 그런 시기가 온 건데, 제 환자 중에 이런 분들 많이 있거든요. 우리가 ‘암 생존자’라고 부르는데 이런 분들은 하나의 장기가 없지만, 또는 수술을 해서 기능이 달라졌지만 잘 살고요. 이런 분들은 그 암으로 사망할 확률보다는 새로운 다른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고혈압, 당뇨 당연히 혈압 잘 절해야 되고 당뇨는 혈당 잘 절해야 되지만, 이런 분들이 꼭 이 질병으로 죽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다른 만성질환으로 사망하기 때문에 다른 질병이 오지 않도록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까지 신경을 써야 하는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 ‘암 질환’ 하면 이젠 끝나는 거라고 예전엔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라 그 이후에 건강관리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말씀이신 거죠? 에이즈환자도 몇 분 계신데 이분들 보면 오명돈 교수님이 너무 관리를 잘 해주셔서 올 때마다 면역수치를 보는데 항상 우리하고 똑같아요. 오히려 이 에이즈환자분이 얼마나 오래 살지는 오명돈 선생님이 잘 해주셔서 그렇지만, 제가 해야 할, 혈당을 얼마나 잘 관리하고 혈압을 얼마나 잘 절해 주느냐가 더 중요한 그런 시기가 온 게 아닌가 생각이 될 정도입니다. 이것도 정말 좋은 소식인 것 같아요. 에이즈환자분들이 만성질환자처럼 잘 지낼 수 있다는 뜻인 거죠. 이밖에 100세인으로 살기 위해서 주요 질환 별로 어떤 건강관리를 해야 하는지 짚어주실 수 있을까요? 네, 100세인이 되고 오래 살게 되면 나중에는 급성질환도 문제가 되지만 방금 말씀하신 만성질환들, 본인이 하나, 둘 늘어나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폐질환, 이런 것을 얼마나 잘 관리하느냐가 중요한데요. 요즘 좋아진 게 그 질병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가 잘 밝혀져 있어요. 예를 들어서 고혈압이라고 하면 나이 별로 금 다르지만 60세까지는 위 혈압이 140 이하로 유지가 되도록 한다, 80세가 넘어가면 150 이하로 유지한다, 이런 기준들이 있고요. 그 다음에 혈당은 공복 시 혈당을 130 이하로 유지한다, 당화혈색소는 6.5 이하로 유지한다, 고지혈증 같은 경우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130 이하로 유지하는데, 당뇨나 다른 질환이 있으면 100이나 70으로 낮춘다, 이런 기준들이 있고 이걸 담당하는 (의사) 선생님들이 환자분들에게 설명해줘요. “앞으로 여기 맞춰야 됩니다.”라고 해주는데 환자분들이 무시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이걸 꼭 지키셔야 됩니다. 의사가 지정해 준 목표 수치를 잘 지키게 되면 그 질병을 앓지 않는 사람처럼 오래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거거든요. 그래서 본인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폐질환 같은 관리해야 하는 만성질환을 갖고 있을 땐 내가 이 질병을 얼만큼 관리해야 될지를 의사 선생님이 말하는 것을 잘 듣고 그 목표가 개인마다 다르거든요. 내가 어떤 약을 먹고 있느냐, 또 어떤 다른 질환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그 기준점을 꼭 지키도록 하자. 보통 의사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은 그냥 ‘의사니까 그렇게 얘기하겠지’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면 안 된다는 거군요. 본인도 알아서 집에서 혈압 재보고 “요즘 혈압이 갑자기 높아졌어요.”이러면 병원에 전화해서 좀 빨리 오기도 해야 되고, 이런 것들이 필요하겠다는 게 중요하고요. 질병이 있는 사람들이 이 질병의 기준점을 잘 지키자, 이것이 첫 번째고요. 두 번째가 질병의 합병증을 앓지 않을 생활습관들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고혈압인 분들은 술을 하면 안 돼요. 술을 마시면 혈압이 올라갑니다. 그리고 짜게 먹어도 혈압이 올라가요. 포화지방을 먹어도 올라가고요. 여러 가지 색깔의 채소를 많이 먹어 줘야 해요. 그리고 꼭 운동을 해야 됩니다. 비만이면 안 되고요. 만성질병마다 이런 규칙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과 관련된 생활습관들을 관리하면, 내가 어떤 약을 먹고, 얼마나 잘 절되는지와는 전혀 별개로 생활습관이 좋으냐 안 좋으냐가 또 다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질병이 정해 주는 기준점을 잘 지키는 것과 그 질병이 있을 때 지켜야 되는 생활습관이 뭔지를 확인을 해서 그걸 잘 지키는 것. 이 두 가지가 아주 중요한 관리법입니다. 저도 운동을 거의 10년간 잘 안 해서요. 매번 직장건강검진 여기서 해 주실 때마다 가정의학과 선생님이 “운동을 일주일 동안 몇 분 하셨나요?”라고 물어볼 때마다 “0분이요.”라고 답해가지고, 얼마 전부터 운동을 시작했거든요. 건강한 노년, 장수를 위한 노력은 젊을 때부터 해야 할 것 같은데요. 생애주기 별로 노력해야 하는 부분들이 다를까요? 네, 지난 번에도 얘기했지만, 부모의 수명이 자녀의 수명에 영향을 미친다고 그랬잖아요. 그 말은 부모의 건강이 자녀에게 대물림 된다는 뜻이거든요. 그 말은 아기를 갖고 있을 때, 즉 태아 때의 건강이 성인이 돼서의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뜻입니다, 당연히. 그래서 부모의 영향, 임신 당시 엄마의 건강, 이런 것들부터 중요하거든요. 다행히도 우리나라 보건복지부의 건강 모토가 ‘요람에서 무덤까지’거든요. 실제로 아기를 갖고 있을 때부터 도와주고 있고 태어나면 어렸을 때부터 영유아 검진이라는 게 있어서 어렸을 때부터 건강검진을 해주고 있습니다. 주로 태어나서부터는 성장, 발달을 잘 하는지가 중요한 것이고요. 그리고 성인기가 되면 오늘 이야기한 생활습관들, 운동은 어떻게 하느냐, 담배는 안 피느냐, 술은 얼마나 과음하느냐, 이런 것들이 중요해 지고요. 그리고 장년기가 오면서 성인병이 오기 시작하죠. 그때부터는 질병을 얼마나 잘 관리하느냐가 중요해지고요. 어릴 때부터 나이들어서까지 관계 없이 중요한 게 정신적인 스트레스죠. 그래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적극적으로 즐겁게 살 수 있는 이런 부분들이 생애 주기 별로 신경을 쓰는 지표들입니다. 아까 영유아 건강검진 말씀해주셨는데요. 연령대 별로 검진을 받아야 하는 필수 항목들이 달라질까요? 영유아 검진, 소아검진이 있고 학교에 들어가면 학생검진이라는 걸 하게 됩니다. 그때는 주로 성장, 발달 그리고 학생검진 때부터는 생활습관을 보기 시작하고요. 빈혈도 보고요. 성인이 되면 일반검진이라고 해서 두 가지를 보는데 첫째가 심혈관계 –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운동을 하는지 이런 것들을 보고요. 다음으로 암 검진을 같이 하게 됩니다. 우리나라 암 검진은 위암하고 대장암은 남녀 공통적으로 하고요. 여성은 유방암, 자궁암 검진을 추가로 하고 있고요. 올해부터 흡연자에게 폐암검진을 시범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모두에게 할지는 앞으로 결정이 될 것 같고요. B형 간염이 있거나 간경화가 있는 분들은 앞으로 간암이 생길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지기 때문에 간암 검진을 국가에서 따로 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통보서도 오거든요. 그러면 무시하지 마시고 받으셔야 되고요. 추가적으로 더 받아야 되는 검진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사안 별로 담당하시는 (의사) 선생님들이 추천할 텐데, 그런 것까지 합쳐서 받는 것들이 중요하다고 보겠습니다. 정말 깔끔하게 정리를 해주셔서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선생님. 지금까지 100세인을 위한 질환 별 건강관리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장수를 위한 습관 그리고 정신건강에 대해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진행에 김민선 교수, 가정의학과 조비룡 교수님이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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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56% 201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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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을 막론하고 오래 살고자 하는 것은 인간 본연의 욕구입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단순히 오래 살기만을 바라지는 않습니다. 죽는 마지막 순간까지 최대의 건강을 누리고자 하는 것 또한 인간의 중요한 바램입니다. 현대 의학에서 노화방지의 목표는 바로 최적의 건강상태로 최대의 수명을 사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정의학과 허봉렬 유태우 조비룡 박민선 노화방지 요법에는 노화방지 식이요법, 노화방지 운동요법, 노화방지 영양소 공급, 노화방지 호르몬 대체요법이 있습니다. 노화 방지요법은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특정 치료법이 아니라 매일매일의 삶 속에서 꾸준히 평생 지속되어야 하는 생활요법입니다. 노화방지 식이요법으로는 다양한 식품을 골고루 먹되 우리 몸을 구성하는 세포의 손상을 막고 생성은 촉진시키시 위해 항산화제 섭취를 최대화하면서, 유리기 생성은 최소화하는 식품을 섭취해야 합니다. 즉, 권장되는 음식으로는 곡류, 콩류, 과일, 채소 등이며 피해야하는 음식으로는 지방, 육류, 고열량 식품, 술 등입니다. 간단하게 노화방지 식이요법의 원칙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동물성 음식을 피한다. 2) 복합 당류를 선호한다. 3) 섬유질을 풍부히 섭취한다. 4) 지방섭취를 줄인다. 5) 신선한 음식을 먹는다. 6) 농약 없는 유기농 음식과 화학물질이 없는 음식을 먹는다. 노화방지 운동요법은 새로운 세포의 생성과정을 촉진시키며, 세포 보호작용을 강화하고, 손상된 세포의 복구작용을 보다 신속하게 해줍니다. 노화방지 운동요법에는 유산소 운동, 근력 운동, 유연성 운동이 있습니다. • 유산소 운동 은 빨리걷기와 같이 숨이 차오르는 운동을 말하며 칼로리를 소모하고 산소를 근육으로 전달해주는 기능, 즉 심폐기능의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 근력 운동 은 역도처럼 무거운 것을 들어 올리는 등의 운동으로 근육량을 늘려주며 탄력있는 근육과 인대 및 균형잡힌 체격을 형성시켜 일상생활 수행 능력을 향상시켜 주며 다양한 노화방지 물질들의 생성을 돕습니다. • 유연성 운동 은 스트레칭이 대표적이며 나이 증가에 따른 근육 섬유의 단축, 결체조직의 탄력성 감소 등을 늦추며, 인대 및 관절 직의 유연성을 향상시켜 운동범위를 유지시켜 주고, 따라서 손상으로부터 몸을 보호해 줍니다. 노화방지 영양소 공급으로는 비타민과 미네랄 등의 필수영양소, 셀레니움 등의 항상화 영양소, 라이코펜 등의 항산화 식물성 화학물질, 인삼 등의 항노화 허브, 은행 등의 뇌 영양소 등 다양한 종류의 수없이 많은 물질들이 존재하지만 이들의 효능과 적절한 용량 및 복용법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이 많으므로 개인적으로 구입하여 복용하는 것을 피하고 해당 분야의 전문의와 충분한 상의 후 복용하도록 합니다. 노화방지 호르몬 대체요법은 일률적으로 누구에게나 시행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호르몬 검사를 통해서 결핍 여부를 확인한 후 특정 호르몬이 결핍되어 있는 경우에 보충요법을 시행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노화방지 호르몬 대체요법으로는 각종 남성 및 여성 호르몬, 성장 호르몬, 멜라토닌, DHEA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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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49% 2017.07.28

체내 지방이 필요량 이상으로 과다하게 축적되어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과도한 에너지 섭취와 운동 부족에 의한 에너지 소비 부족으로 인한 에너지 불균형으로 체내에 지방이 계속 축적되어 생기게 됩니다. 지방은 크게 피하지방과 내장 지방으로 나뉘게 되며 내장 지방의 축적이 건강의 위험도를 더욱 높이게 됩니다. 내장 지방은 주로 복강내에 분포하게 되며, 복부비만은 복부나 복강내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비만할수록 평균 수명이 감소하며 삶의 질이 떨어집니다. 비만할수록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성 심혈관계 질환 및 뇌졸중 등의 성인 질환에 잘 걸립니다. 또한 비만은 유방암, 대장암 등 각종 암의 발생을 증가시킵니다. 이외에도 비만은 골관절염, 수면 무호흡증, 우울증 등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질환들의 발생가능성을 증가시킵니다. 같은 키와 몸무게라도 복부비만의 정도가 심할수록 건강상의 위험도 비례하여 증가합니다. 복부 비만을 측정하는 가장 실용적이고 간편한 방법은 허리둘레의 측정입니다. 허리둘레는 반듯하게 선 자세에서 다리를 어깨넓이만큼 벌린 다음 줄자로 갈비뼈의 맨 아래와 골반뼈의 맨 위 사이의 중간 부위에서 잽니다. 남자에서는 90cm, 여자에서는 80cm 이상이면 복부 비만으로 정의합니다. 비만 치료는 열량 섭취를 제한하는 식사요법과, 신체 활동량을 증가시키는 운동요법과 잘못된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행동요법 및 약물요법의 4축을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내과 이홍규 박경수 영민 가정의학과 허봉렬 유태우 조비룡 박민선 소아청소년과 양세원 신충호 고재성 식사 요법의 원칙은 체중 감소가 일어나기 위해서 본인의 열양 요구량보다 적게 섭취하도록 하고, 영양결핍에 빠지지 않도록 필요한 모든 영양소는 충족시키면서, 장기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지킬 수 있는 식사요법의 요령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매 끼니를 거르지 않는다 2) 식사는 천천히 과식을 하지 않고 금씩 자주 먹는다 3) 물은 가능한 많이 먹는다. 4) 음식은 싱겁게 먹는다. 5) 지방질 섭취를 줄인다 (튀김, 육식, 패스트푸드 등 ). 6) 섬유질 섭취를 늘려서 먹는다 ( 예: 식전 샐러드 ) 7) 알코올 섭취를 가급적 하지 않도록 한다. 8) 자기 2시간 전에는 먹지 않는다 9) 일일 섭취량이 1200kcal 미만이라면 종합비타민과 무기질 보충제를 따로 복용한다. 10) 계획은 무리 없이 정한다. 운동은 체중조절에 있어서 에너지 소비를 늘리고 심폐기능 및 체내 대사를 개선시켜줍니다. • 운동의 종류 : 유산소 운동 ( 빨리걷기, 달리기, 자전거타기, 수영, 에어로빅 등) • 운동의 강도 : 중등도 이상 ( 짧은 노래를 한 곡 다 부르기에는 숨이 차서 힘들 정도 ) • 운동 시간 : 건강상 목적으로는 하루 30분 이상이며 비만의 교정을 위해서는 되도록 1시간 이상. • 운동 빈도 : 일주일에 5회 이상 자신의 잘못된 습관이나 행동을 변화시켜 체중의 증가를 막는 방법으로 예를 들면 집에 간식거리를 아예 두지 않는다든지, 식사일지를 쓰게 한다든지, 가족과의 약속을 통해 일정 수준의 체중 감량시 적절한 상을 준다든지 하는 것들이 해당됩니다. 식욕을 억제하거나, 섭취한 지방의 섭취를 억제하는 등의 작용을 통해 체중을 감량시키는데 효과가 있는 약물을 사용하는 것으로 각각의 약에는 부작용이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서 시행하며 약물요법시에도 위의 세가지 방법은 반드시 지켜야만 체중감량의 효과가 지속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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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30% 2017.07.28

부종이란 신체의 기본 구성 요소인 세포와 세포 사이에 수분이 과다하게 쌓이는 것을 말합니다. 흔히들 자고 일어나면 얼굴이 붓는다' , '얼굴이 푸석푸석하다' , '손발이 붓는다' , '소변이 적게 나온다' , '배가 나온다' , '반지나 신발이 꼭 낀다'등의 호소를 통해 자신이 부종이 있다고 호소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부종이 있는 것이 아니며, 부종이 있다고 해서 질병이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부종의 정도와 원인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우리나라 분들은 부종이 있으면 신장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높은데 실제 신장의 문제에 의한 부종은 드문 편입니다. 부종을 호소하여 일차의료기관을 방문한 환자의 약 60%는 실제로는 부종이 없는데 부종을 호소한 사람이었고, 약 27%는 특발성 부종이었습니다. 특발성 부종은 여성들에 있어서 호르몬의 과다한 작용으로 염분 및 수분이 저류 되어 생기는 것으로 대개의 경우 서서 생활할수록, 오후로 갈수록 주로 다리가 부어 오르거나 배가 나오면서 체중이 증가하게 되며 아침에 일어날 때는 정상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이러한 특발성 부종은 병이 아니므로 신체 기능의 이상을 초래하지 않으므로 안심하셔도 됩니다. 흔하지는 않지만 만성신부전, 울혈성 심부전, 갑상선기능저하증, 간경화 등에서도 부종이 생길 수 있으며, 이런 경우는 이미 어느 정도 병이 진행된 상태이기 때문에 다른 소견들이 같이 나타나며, 혈액 검사 등에서 각 질환에 해당하는 소견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반복적인 이뇨제의 복용이나 소염진통제, 여성 호르몬제 등의 다양한 약물들도 부종을 일으키므로 약물 복용력을 정확히 의사에게 알려주시면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 아주 싱겁게 먹습니다. ▪ 평소보다 수분 섭취를 줄이도록 합니다. ▪ 낮 시간이나 이른 저녁 시간을 이용하여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하고 누운 상태로 30분 이상 쉽니다. ▪ 빨리 걷기,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을 하루 30분 이상 일주일에 최소 3회 이상 합니다. ▪ 비만이 있거나 과체중이 있는 사람은 체중을 줄여 나갑니다. ▪ 이뇨제나 붓기를 빼준다고 하는 생약 성분의 약을 의사와 상의 없이 반복적으로 먹는 것을 삼가합니다. 이비인후과 김광현 성명훈 내과 오명돈 김남중 가정의학과 허봉렬 유태우 조비룡 박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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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24% 2017.07.28

흔한 소화기계 검사로는 기질적인 질병이 증명되지 않으나 환자가 위장관기능장애의 증상을 지속적으로 호소하는 경우를 기능성 위장장애 라 합니다. 1) 병인 아직 확실하게 알려지지 않은 실정으로 유문십이지장 운동장애(pyloroduodenal dysmotility)로 십이지장 내용물의 위 내로의 역류가 소화불량을 일으킨다고 하며 식도염이 없는 위식도 역류와 과민성 대장증후군과 같은 하부위장관의 이상으로 상부위장관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또한 스트레스, 우울증 등의 감정적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2) 분류 및 증상 위 내용물 배출시간 지연에 의한 증상으로 3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첫번째로 연하통이나 가슴앓이 등이 나타나는 식도염형과 두번째로 속쓰림, 신트림, 공복통 같은 증상을 보이는 소화성궤양형이 있으며, 셋째로구역, 구토, 상복부불쾌감, 소화불량증 등을 호소하는 위운동불량형이 있습니다. 그 외 비특이적으로 식욕부진,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특히 음식물 섭취 후 증상이 악화되거나 유발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3) 진단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한 위내용물배출시간 측정법, 위내압력측정법, 위전도의 측정 및 그 외 다수의 방법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4) 치료 먼저 가능한 위운동기능을 저하시키는 기질적 병변이 있다면 기질적 병변의 치료가 우선 합니다. 그 후 비약물적 요법으로 생활습관의 변화 및 식이요법을 시도합니다. 술이나 담배는 금해야 하며 적당한 운동을 하고 정상적인 체중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도록 하고 식이 섬유가 많은 음식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심할 때에는 단단한 음식보다는 유동식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약물치료를 시도하는데 항구토제, 콜린성제제, 항도파민제제와 장근신경에서 신경전달물질인 아세칠콜린의 분비를 증가시키는 물질로 알려진 Cisapride 등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 외 신경안정제, 제산제 및 소화효소제 등이 임상에서 증상완화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장기적인 효과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스스로 증상에 따라서 약제를 바꿔가는 경우가 많으나 이는 반드시 피해야 하고 믿을 만한 의사의 처방에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최초에 여러 가지 검사를 하여 이상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수년 이상 증상이 계속되거나 증상의 변화가 있으면 다시 검사를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내과 송인성 윤용범 정현채 김용태 김주성 류지곤 김상균 가정의학과 허봉렬 유태우 조비룡 박민선 소아청소년과 서정기 고재성 하부위장관 기능장애로 대표되는 과민성 장증후군은 가장 흔한 소화기질환의 하나입니다.여성이 남성의 2배정도 많으며, 연령층은 30대 및 40대에서 호발합니다. 주로 백인종이나 유태인에 많은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며 선진공업국에 많습니다. 최근에는 일본 및 한국에서도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1) 분류 및 증상 배변장애는 설사형, 변비형 및 설사와 변비가 교대로 나타나는 형의 3가지로 분류됩니다. 증상으로는 주로 배변장애, 복통, 복부팽만감, 대변내 점액 등이 있으며 두통, 월경불순, 배뇨장애, 심계항진, 불안, 초, 우울과 같은 비소화기계 증상을 동반하는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증상이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을 때 심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설사 때의 소견은 소량의 유동성대변 혹은 수양변으로 심한 급변(urgency)및 후중감(tenesmus)를 동반합니다. 복통은 주로 좌하복부, 우하복부, 우상복부, 좌상복부의 순으로 나타나나, 통증이 나타나는 부위가 일정하지 않고 이동할 수 있으며, 비교적 넓은 부위에 위치하나 방사통은 흔하지 않습니다. 그 정도는 경한 경우에서 아주 심한 경우까지 있으나, 복통으로 인하여 잠을 깨는 경우는 드물며, 식사에 의하여 통증이 심해지며 배변을 하면 완화됩니다. 또 통증이 나타날때 장운동이 증가하며, 통증에 수반하여 묽은 대변을 하는 예가 많습니다. 복부팽만감은 일반적으로 장내가스에 의한 것으로 생각되는 경우가 많으나 실제로는 가스의 양보다도 장벽의 수축으로 내압이 증가하여 느껴지는 경우가 많으며 장내 가스는 탐기증(aerophagia), 이상발효(abnormal fermentation), 흡수감소(decreased absorption)에 기인됩니다. 대변내의 점액의 양은 환자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염증과는 무관하고 원인은 불명확하나 장벽의 자극에 의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2) 진단 우선 병력청취 및 신체검사가 가장 중요합니다. 증상만으로도 기능성 위장장애를 의심할 수 있지만 혹시 숨어 있을지도 모르는 중대한 질환을 배제하기 위하여 대장조영술, 대장내시경검사. 복부초음파 등의 각종검사법으로 기질성 질환이 없다는 것을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직장경검사시 점액, 동통과 경련성수축을 관찰할 수 있고 그 외 대장통과시간 측정과 장내압측정 및 근전도측정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3) 치료 ① 정신요법 먼저 환자의 치료시 가장 중요한 것은 정신적 안정을 유지시켜 주는 것으로 장의 근육수축이 왜 그러한 증세를 유발하는지를 설명하여 주고 정신적 갈등을 공감해 주어야 합니다. 정신적인 안정, 스트레스 및 불안의 해소, 가벼운 운동 및 취미생활 등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심한 정신적 장애가 있는 환자는 진정제, 신경안정제, 항우울제 등의 안정제 및 신경정신과적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② 식이요법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고지방식품, 담배, 커피 등을 제한합니다. 설사가 주증상인 경우에는 유제품 을 소화하지 못하는 유당불내성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우유 및 유제품을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 다. 변비가 주증상인 경우에는 고섬유질 음식이 도움이 됩니다. ③ 약물 요법 위장관 근육의 수축을 절하는 항경련제, 변비완하제, 지사제, 장운동개선제 등이 있으며 증상에 따라 의사의 처방을 받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경우에도 최초에 여러 가지 검사를 하여 이상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수년 이상 증상이 계속되거나 증상의 변화가 있으면 다시 검사를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내과 송인성 정현채 김주성 김상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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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24% 2017.07.28
이용안내 (3)

상급종합병원 심층진찰 시범사업 「심층 진찰」 을 예약하시면 보다 충분한 시간(10분~15분 전후) 동안 의료진과의 깊이 있는 상담 이 가능합니다. (보건복지부 시범사업) 대상환자 서울대학교병원에서 해당 진료과를 처음 방문하시는 분 (특히 중증·희귀난치질환 확진환자 및 의심환자) 예약절차 환자가 직접 예약하는 경우 - 진료협력센터 : 02-2072-0015 또는 - 예약센터 : 1588-5700 의료기관 통한 진료의뢰의 경우 - 전화 : 02-2072-0015 (진료협력센터) - 온라인 : 진료정보교류, 진료의뢰 회송중계시스템, 서울대학교병원 진료협력시스템 - FAX : 02-762-5172 진료협력센터 홈페이지 바로가기 진료절차 01 진료 예약 상담 및 예약 확정 (위의 '예약 절차' 참고) 02 서울대병원 방문 및 접수 (진료의뢰서 / CD 등 1차 병원에서 발급받은 진료자료를 지참하여 수납창구 방문) 03 심층진찰 진행 진찰료 안내 환자 본인 부담액 약 3만원 (*단, 환자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심층진찰 개설 의료진 안내 진료과 의사명 심층진찰 대상 환자군 운영 시간대 내과(내분비대사) 곽수헌 가족성 당뇨병, 가족성 고지혈증, 유전성 비만 화 오후 내과(내분비대사) 김정희 뇌하수체 양성 신생물 유전성 뇌하수체 질환, 유전성 부신질환, 희귀 골대사 질환, 유전성 다발성 내분비질환 화 오후, 목 오후 내과(내분비대사) 박영주 진행성/난치성 갑상선암 수 오후 내과(내분비대사) 정혜승 제1형 당뇨병, 심뇌혈관 합병증이 동반된 인슐린 투여 환자 금 오전 내과(류마티스) 이은영 희귀질환, 자가면역질환, 진단이 불확실한 염증성 관절염, 염증성 척추질환, 원인불명열 등 월 오후, 화 오전, 금 오후 내과(소화기) 고성준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월 오전, 수 오전, 목 오후 내과(소화기) 백우현 췌암암, 담도암, 담낭암 금 오전 내과(소화기) 은주 간경화, 간암(의심포함) 화 오후 내과(순환기) 나상훈 정맥혈전증 (폐색전증/ 심부정맥혈전증) 화 오후, 목 오후 내과(순환기) 이승표 유전성/가족성 심혈관질환 목 오전 내과(순환기) 이해영 심부전, 저항성 고혈압 월 오후, 목 오후 내과(신장) 박세훈 신이식 환자, 신이식 상담, 신이식 후 합병증 목 오전 내과(신장) 오국환 만성신장병, 혈뇨, 단백뇨, 사구체신염, 혈액투석, 복막투석, 기타 신장 질환 (신장이식은 제외) 목 오전 내과(알레르기) 강혜련 (중증)천식, 약물알레르기, 만성 두드러기, 중증 두드러기, 혈관부종 월 오후 내과(혈액종양) 김동완 폐암 화 오후 내과(혈액종양) 신동엽 급성백혈병으로 처음 진단된 환자 월 오후 외과(간담췌) 최영록 간이식, 간절제환자, 간 생체기증자 목 오전, 금 오전 외과(소아외과) 김현영 단장증후군, 만성가성장폐쇄 목 오후 산부인과 이승미 고위험임신, 태아기형 화 오후 가정의학과 박민선 간이식 기증자, 비만수술 화 오전, 목 오전 가정의학과 박상민 암경험자 수 오후, 금 오전 가정의학과 조비룡 암경험자, 암 수술 경험자, 복합만성질환자 월 오전, 수 오전 갑상선센터외과 이규언 진행성/난치성/유전성 갑상선암, 유전성 부신질환, 유전성 내분비질환 목 오후 비뇨의학과 정창욱 재발성, 난치성 비뇨암 (전립선암, 신장암, 고환암, 부신암 등) 환자 화 오전, 목 오전 성형외과 김병준 피부암 화 오후 성형외과 홍기용 이차성 림프부종 월 오전 소아청소년과 강희경 신증후군, 만성콩팥병, 유전성신질환, 신환 또는 타기관 진료기록 양이 많은 환자 수 오후 소아청소년과 고재성 소아 간, 췌장 화 오후, 목 오전 소아청소년과 고정민 미진단희귀질환, 유전질환, 유전성대사질환, 유전성증후군 월 오전, 화 오후, 목 오후 소아청소년과 김기범 소아 선천성 심장 기형 금 오전 소아청소년과 김성헌 소아 류마티스 질환 (소아기 특발성 관절염, 루프스, 혈관염 등) 월 오전 소아청소년과 김수연 미진단 희귀질환, 유전성 희귀질환, 유전성 신경발달질환 월 오전 소아청소년과 채종희 유전질환, 발달 지연, 발달 장애, 다발성 장기 이상, 신경학적 증상을 포함한 여러가지 증상이 있으나 진단을 받지 못한 경우 화 오후, 목 오전 소아청소년과(호흡알레르기) 서동인 폐색성세기관지염, 만성호흡부전, 천식 화 오후 소아청소년과(심장) 송미경 유전성 부정맥, 유성성 심근증, 유전성 혈관질환 화 오후 신경과 김성민 다발성경화증, 시신경척수염, 시신경염, 척수염 화 오전/오후, 목 오전 신경과 문장섭 희귀 신경계 질환, 성인 미진단 희귀질환 수 오전, 금 오후 신경외과 김민성 뇌종양 금 오전 신경외과 김치헌 척추암, 경계성종양 수 오전, 금 오전 신경외과 이창현 척추, 척수 종양 화 오전 이비인후과 박무균 고도난청, 어지럼증, 이명 월 오전/오후, 목 오후 이비인후과 서명환 어지럼증상 수 오전 재활의학과 오병모 뇌진탕 화 오전, 목 오후 재활의학과 김기원 신경근육질환 및 희귀난치질환 목 오후 정형외과 김민범 불유합, 부정유합, 골수염 수 오전 정형외과 이영호 초기 외상 및 골절, 미세수술 및 재수술 금 오전 정형외과 한일규 근골격종양 화 오전, 수 오전 정형외과(소아정형외과) 태준 희귀 골격계질환, 골격계 유전성 질환 화 오전 환경의학클리닉 정은주 중금속/환경호르몬 수치가 높은 환자 수 오전 흉부외과 김경환 중증대동맥판막협착증, 대동맥질환, 희귀 심장질환 화 오전, 목 오후 흉부외과(소아흉부외과) 김웅한 선천성심장병 태아를 임신한 산모 수 오후, 목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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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9%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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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진료센터 의료사회복지팀, 제4회 의료사회복지 아카데미 개최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센터장 조비룡) 의료사회복지팀은 지난 20일 사회복지 전공자 대상의 제4회 의료사회복지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보건의료현장 사회복지활동의 이해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아카데미는 온라인으로 진행돼 전국 각지에서 참석한 100여명의 학생에게 다양한 진로 경험과 지식을 제공할 수 있었다. 의료사회복지사는 환자와 가족이 질병 치료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퇴원 후에도 안전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보건의료영역의 전문사회복지사다. 각종 상담과 교육을 비롯해 지역사회 자원과의 연계를 담당한다. 아카데미 1세션에서는 ▲의료기관 원내후원회 활동의 이해(함춘후원회 김종범 팀장) ▲슬기로운 수련생활: 의료사회복지(박문희 수련사회복지사) ▲슬기로운 수련생활: 정신건강사회복지(문영주 수련사회복지사) 강연이 진행됐다. 현재 의료사회복지사 수련 교육을 받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이 연자로 나서 생동감 있는 수련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2세션에서는 13명의 수퍼바이저를 중심으로 사례 중심의 실습과 현장 이해를 위한 별활동이 진행됐다. [사진] 세션2 별활동 진행 사진 조비룡 공공진료센터장(가정의학과 교수)은 의료사회복지사에 대해 사회복지 전공자들의 관심이 높지만, 직업 현장을 실습하거나 채용 정보를 취득할 수 있는 경로는 적었다며 이번 프로그램 참석자들이 풍부한 진로체험 기회를 갖고, 특히 의료사회복지사 수련과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 의료사회복지팀은 매년 의료현장 사회복지 전문가 및 전공자를 대상으로 심포지엄 및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다. 향후 국내 의료사회복지사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서비스 질 향상에 필요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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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6% 2024.02.22
[병원뉴스]서울대병원, 신경계 질환자 위한 재택의료의 역할 논의한다

- 서울대병원-한국보건의료연구원,신경계 질환자를 위한 재택의료의 역할과 방향심포지엄 개최 서울대병원은 오는 10일(금) 오후 12시 30분부터 의생명연구원 윤덕병홀에서 신경계 질환자를 위한 재택의료의 역할과 방향 심포지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와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사업단(PACEN)이 공동 주관하며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루게릭병(근위축성측삭경화증), 파킨슨병 등 진행성 신경계 질환은 질병의 진행에 따라 식이호흡 등 신체 기능도 저하되므로 환자가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렵다. 따라서 가정에서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데,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선 재택의료의 역할이 중요하다. 재택의료란 질병부상으로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위해 의료진이 환자의 집에 직접 방문하여 진료와 간호 등을 제공하는 의료 서비스다. 서울대병원은 2020년부터 선도적으로 암신경계 질환 등 중증질환자를 위한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본 심포지엄에서는 의료진과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신경계 질환자에 대한 재택의료 필요성을 공유하고, 이들을 위해 국내 재택의료 서비스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논의의 장을 펼친다. 특별한 초청강연도 마련됐다. 복잡한 문제를 가진 재가 환자의 평가와 돌봄을 주제로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의 Bruce Leff 교수와 하버드 대학의 Christine Ritchie 교수가 거동이 어렵지만 의료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재가환자를 위한 미국의 다양한 재택의료 서비스 모델과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조비룡 공공진료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신경계 질환자의 돌봄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서울대병원 의료진의 강연이 진행된다. ▲신경계 질환의 이해와 돌봄 수요 (최석진 입원의학센터(신경과) 교수) ▲신경계질환자들을 위한 돌봄 계획 수립 (이선영 재택의료클리닉 교수) ▲신경계질환자 돌봄의 국내외 현황 및 재택의료 모델 소개 (김계형 재택의료클리닉 교수) 순서로 발표할 예정이다. 심포지엄 2부에서는 신경계 질환자 재택의료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신경과 의사 (최석진 서울대병원 교수) ▲재택의료 간호사 (이혜연 서울대병원 가정간호사업팀장) ▲사회복지사 (정대희 서울대병원 의료사회복지팀장) ▲재택의료 일차의료기관 (이충형 서울봄연합의원 대표원장) ▲루게릭 환자와 가족 (광희 한국루게릭병협회 사무국장) ▲정부 (이선식 보건복지부 의료돌봄연계TF팀장) 이상 6가지 서로 다른 관점을 가진 각계 관계자들이 토론을 진행한다. 조비룡 공공진료센터장(가정의학과 교수)은 현재 국내에는 여러 신체기능이 저하된 진행성 신경계 질환 환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재택의료서비스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의료서비스가 지속적으로 필요한 신경계 질환 환자들에 대해 폭넓은 이해를 형성하고, 다양한 층위의 재택의료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사 전까지 포스터 QR코드(https://forms.gle/oZYHTwnqyiLqh2Ea8)를 통해 사전등록 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되며, 오프라인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3점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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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5% 2023.11.06
[병원뉴스]서울대병원, 암환자를 위한 재택의료의 미래 논의한다

- 서울대병원-보건의료연구원,진행암 환자를 위한 재택의료의 역할과 방향심포지엄 개최 서울대병원은 오는 3일(목) 오후 1시부터 의생명연구원 윤덕병홀에서 진행암 환자를 위한 재택의료의 역할과 방향 심포지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와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사업단(PACEN)이 공동 개최하며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이 기대수명(83세)까지 생존하는 동안 암에 걸릴 확률은 약 37.9%다. 10명 중 3명이 평생 한 번은 암을 겪는다. 암 발생이 늘어난 만큼 치료과정 중 집에 머무는 암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는 중이다. 특히 서울대병원은 2020년부터 암환자 및 중증질환자를 위한 재택의료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중앙대병원, 경희대병원, 동국대병원 등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여러 병원에서도 재택의료 서비스의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본 심포지엄에서는 의료진과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이와 같은 현황을 공유하고, 진행암환자를 위한 재택의료 서비스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크게 2개 세션으로 구분되며, 세션 시작 전 특별 초청강연도 진행된다. 특별 초청강연에서는 먼저 허대석 PACEN 사업단장이 한국의 공익적 임상연구현황 및 발전방향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서 하루타카 카이 의료재단의 히로토시 마에다 원장이 중증질환자를 위한 일본의 재택의료를 주제로 강의한다. 재단에서 제공하는 중증소아 및 혈액암 소아 재택의료 서비스를 중심으로, 의료서비스 전 단계가 재택의료 서비스로 제공될 만큼 활성화된 일본의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심포지엄 1부에서는 진행암 환자를 위한 재택의료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암 환자를 위한 재택의료 전향 임상연구(이선영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 교수) ▲진행암 환자는 어떤 재택의료 서비스를 원하는가?(김민선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재택의료의 역할: 노인 암환자의 포괄적 접근(황인규 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 ▲재택의료의 역할: 진행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백선경 경희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의 순서로 강연이 진행된다. 심포지엄 2부에서는 진행암 환자를 위한 재택의료의 역할과 방향을 주제로 ▲진행암 환자와 가족(백진영 한국신장암환우회 대표) ▲의료인(김도연 동국대일산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 ▲언론인(신성식 중앙일보 기자) ▲정부(정성훈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 ▲공익적 임상연구 지원(김민정 한국보건의료연구원 국장) 등 5개의 서로 다른 관점을 가진 각계 전문가들이 패널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비룡 공공진료센터장(가정의학과 교수)은 인구 고령화로 노인암환자가 점점 많아지는 시점에서 한국보건의료원과 공동개최하는 본 심포지엄은 재택의료 시스템 활성화를 위한 근거창출의 첫 번째 단계가 될 것이라고 심포지엄의 의미를 밝혔다. 허대석 PACEN 사업단장(서울의대 명예교수)은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은 중증질환자의 낮은 의료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고, 관련 제도 발전의 귀한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일(화)까지 공식 홈페이지(http://public-snuh-symposium.co.kr/A/)에서 사전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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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5% 2022.11.03
[병원뉴스]서울대병원, 제9회 의료사회복지 심포지엄 성료

- 함춘후원회 설립 30주년 및 환자지원 100억원 달성 기념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센터장 조비룡) 의료사회복지팀은 지난 15일, 제9회 의료사회복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재확산 국면을 고려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했다. 심포지엄의 주제는 환자 지원활동의 현재와 돌봄 자원 확대방안이다. 취약계층 환자 지원에 힘써온 함춘후원회의 설립 30주년 및 환자 지원 누적 100억원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대병원과 함춘후원회에서 공동 개최했다. 심포지엄에는 의사, 간호사, 의료사회복지사 등 의료 현장 전문가 400여명이 참석해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 마련 방안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만들었다. 심포지엄은 김병관 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돼 함춘후원회 김석화 회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흥식 회장의 현장 축사 및 ㈜어도 배정철 대표 배정철 후원인의 영상축사로 이어졌다. 학술행사는 ▲더하기 세션(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병원 환자지원 활동 소개) ▲나누기 세션(서울대병원 의료사회복지팀의 예산 및 지정기탁사업 활용 사례 소개) ▲곱하기 세션(향후 환자 지원활동 방향 논의) 3개 주제로 진행됐다. 김병관 진료부원장은 과거에 환자 돌봄 문제는 입원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주된 이슈였지만, 지금은 퇴원 후에도 가정 및 지역사회에서 적절한 돌봄 서비스가 지속 가능한지 논의할 때라며 서울대병원도 포괄적 사회적 돌봄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석화 함춘후원회장은 의료비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 환자 삶의 질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의료사회복지사와 후원단체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아직까지 현존하는 의료혜택 사각지대해소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의료사회복지팀은 퇴원 환자의 돌봄 서비스 연계, 의료사회복지사 네트워크 강화 등 사회적 돌봄자원을 강화하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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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5% 2022.07.18
홈페이지 (14)

소개 현황 개요 심층진료는 중증·희귀난치 질환자가 상급종합병원에서 적정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부 시범사업으로, 해당 진료과를 처음 방문한 환자를 대상으로 10~15분 가량 충분한 진료 상담을 시행합니다. 별도의 핫라인을 구축하여 신속하고 정확하게 예약해드리고 있습니다. 심층진료 대상 1단계 병의원에서 2단계 진료가 필요하다고 의뢰한, 의료진별 해당 진단 또는 의심 환자로 서울대학교병원 해당 진료과를 처음 방문하는 환자 기타: 기존 초진환자 부담금에 5,000원 정도의 추가비용이 청구됩니다. 심층진료 진행방법 01 진료의뢰 02 환자 방문 접수 03 진료 04 진료결과 회 05 환자회송 개념도 예약 절차 환자가 직접 예약하는 경우 - 진료협력센터 : 02-2072-0015 또는 - 예약센터 : 1588-5700 의료기관 통한 진료의뢰의 경우 - 전화 : 02-2072-0015 (진료협력센터) - 온라인 : 진료정보교류, 진료의뢰 회송중계시스템, 서울대학교병원 진료협력시스템 - FAX : 02-762-5172 진료협력센터 홈페이지 바로가기 진료절차 01 진료 예약 상담 및 예약 확정 (위의 '예약 절차' 참고) 02 서울대병원 방문 및 접수 (진료의뢰서 / CD 등 1차 병원에서 발급받은 진료자료를 지참하여 수납창구 방문) 03 심층진찰 진행 진찰료 안내 환자 본인 부담액 약 3만원 (*단, 환자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심층진찰 의료진 현황 [PDF] 심층진찰 수가 시범사업 바로보기 진료과 의사명 심층진찰 대상 환자군 운영 시간대 내과(내분비대사) 곽수헌 가족성 당뇨병, 가족성 고지혈증, 유전성 비만 화 오후 내과(내분비대사) 김정희 뇌하수체 양성 신생물 유전성 뇌하수체 질환, 유전성 부신질환, 희귀 골대사 질환, 유전성 다발성 내분비질환 화 오후, 목 오후 내과(내분비대사) 박영주 진행성/난치성 갑상선암 수 오후 내과(내분비대사) 정혜승 제1형 당뇨병, 심뇌혈관 합병증이 동반된 인슐린 투여 환자 금 오전 내과(류마티스) 이은영 희귀질환, 자가면역질환, 진단이 불확실한 염증성 관절염, 염증성 척추질환, 원인불명열 등 월 오후, 금 오전 내과(소화기) 고성준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화 오전, 수 오전, 목 오후 내과(소화기) 백우현 췌암암, 담도암, 담낭암 금 오전 내과(소화기) 은주 간경화, 간암(의심포함) 화 오후 내과(순환기) 나상훈 정맥혈전증 (폐색전증/ 심부정맥혈전증) 화 오후, 목 오후 내과(순환기) 이승표 유전성/가족성 심혈관질환 목 오후 내과(순환기) 이해영 심부전, 저항성 고혈압 월 오후, 목 오후 내과(신장) 박세훈 신이식 환자, 신이식 상담, 신이식 후 합병증 목 오전 내과(신장) 오국환 만성신장병, 혈뇨, 단백뇨, 사구체신염, 혈액투석, 복막투석, 기타 신장 질환 (신장이식은 제외) 목 오전 내과(알레르기) 강혜련 (중증)천식, 약물알레르기, 만성 두드러기, 중증 두드러기, 혈관부종 월 오후 내과(혈액종양) 김동완 폐암 화 오후 내과(혈액종양) 신동엽 급성백혈병으로 처음 진단된 환자 월 오후 내과(호흡기) 임재준 결핵, 비결핵항산균(NTM) 목 오후 외과(간담췌) 최영록 간이식, 간절제환자, 간 생체기증자 목 오전, 금 오전 외과(소아외과) 김현영 단장증후군, 만성가성장폐쇄 목 오후 산부인과 박중신 고위험임신, 산전 진단 화 오후, 목 오후 산부인과 이승미 고위험임신, 태아기형 화 오후 가정의학과 박민선 간이식 기증자, 비만수술 화 오전, 목 오전 가정의학과 박상민 암경험자 수 오후, 금 오전 가정의학과 조비룡 암경험자, 암 수술 경험자, 복합만성질환자 월 오전, 수 오전 비뇨의학과 정창욱 재발성, 난치성 비뇨암 (전립선암, 신장암, 고환암, 부신암 등) 환자 화 오전, 화 오후, 목 오전 성형외과 김병준 피부암 화 오후 성형외과 홍기용 이차성 림프부종 금 오전 소아청소년과 강희경 신증후군, 만성콩팥병, 유전성신질환, 신환 또는 타기관 진료기록 양이 많은 환자 수 오후 소아청소년과 고재성 소아 간, 췌장 화 오후, 목 오전 소아청소년과 고정민 미진단희귀질환, 유전질환, 유전성대사질환, 유전성증후군 월 오전, 화 오후, 목 오후 소아청소년과 김기범 소아 선천성 심장 기형 금 오전 소아청소년과 김성헌 소아 류마티스 질환 (소아기 특발성 관절염, 루프스, 혈관염 등) 수 오전 소아청소년과 김수연 미진단 희귀질환, 유전성 희귀질환, 유전성 신경발달질환 월 오전 소아청소년과 채종희 유전질환, 발달 지연, 발달 장애, 다발성 장기 이상, 신경학적 증상을 포함한 여러가지 증상이 있으나 진단을 받지 못한 경우 화 오후, 목 오전 신경과 김성민 다발성경화증, 시신경척수염, 시신경염, 척수염 화 오전/오후, 목 오전 신경과 문장섭 희귀 신경계 질환, 성인 미진단 희귀질환 수 오전, 금 오후 신경외과 김민성 뇌종양 금 오전 신경외과 김치헌 척추암, 경계성종양 수 오전 신경외과 이창현 척추, 척수 종양 화 오전 신경외과 정천기 척추종양, 척추 희귀 난치질환 (혈관질환, 공동증, 신경섬유종증, 기타 희귀난치질환) 화 오전/오후 약물안전센터 안경민 (중증)약물이상반응, 약물알레르기, 약물 부작용, 아나필락시스, 영제이상반응, 스티븐스존슨신드롬, 독성표피괴사융해, 드레스증후군 수 오후 이비인후과 박무균 고도난청, 어지럼증, 이명 월 오전/오후, 목 오후 이비인후과 서명환 어지럼증상 수 오후 재활의학과 오병모 뇌진탕 화 오전/오후 정형외과 김민범 불유합, 부정유합, 골수염 수 오전 정형외과 이영호 초기 외상 및 골절, 미세수술 및 재수술 금 오전 정형외과 한일규 근골격종양 화 오전, 수 오전, 목 오후 정형외과(소아정형외과) 태준 희귀 골격계질환, 골격계 유전성 질환 월 오후 흉부외과 김경환 중증대동맥판막협착증, 대동맥질환, 희귀 심장질환 화 오전, 목 오후 흉부외과(소아흉부외과) 김웅한 선천성심장병 태아를 임신한 산모 목 오전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 공공부문 주요사업 > 상급종합병원 심층진찰 사업
정확도 : 94% 2023.11.17

소개 현황 개요 심층진료는 중증·희귀난치 질환자가 상급종합병원에서 적정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하는 정부 시범사업으로, 해당 진료과를 처음 방문한 환자를 대상으로 10~15분 가량 충분한 진료 상담을 시행합니다. 별도의 핫라인을 구축하여 신속하고 정확하게 예약해드리고 있습니다. 심층진료 대상 1단계 병의원에서 2단계 진료가 필요하다고 의뢰한, 의료진별 해당 진단 또는 의심 환자로 서울대학교병원 해당 진료과를 처음 방문하는 환자 기타: 기존 초진환자 부담금에 오천 원 정도 추가비용이 청구됩니다. 심층진료 진행방법 01 진료의뢰 02 환자 방문 접수 03 진료 04 진료결과 회 05 환자회송 개념도 예약절차 환자가 직접 예약하는 경우 - 진료협력센터 : 02-2072-0015 또는 - 예약센터 : 1588-5700 의료기관 통한 진료의뢰의 경우 - 전화 : 02-2072-0015 (진료협력센터) - 온라인 : 진료정보교류, 진료의뢰 회송중계시스템, 서울대학교병원 진료협력시스템 - FAX : 02-762-5172 진료협력센터 홈페이지 바로가기 진료절차 01 진료 예약 상담 및 예약 확정 (위의 '예약 절차' 참고) 02 서울대병원 방문 및 접수 (진료의뢰서 / CD 등 1차 병원에서 발급받은 진료자료를 지참하여 수납창구 방문) 03 심층진찰 진행 진찰료 안내 환자 본인 부담액 약 3만원 (*단, 환자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심층진찰 현황 [PDF] 심층진찰 수가 시험사업 바로보기 내과 강혜련 알레르기내과 (중증)천식, 약물알레르기, 만성 두드러기, 중증 두드러기, 혈관부종 월요일 16:00~16:15 고성준 소화기내과 크론병, 궤양성대장염 수요일 11:15~12:00 /목요일 13:30~14:15 김동완 혈액종양내과 폐암 김정희 내분비대사내과 부신질환, 부신의 기타장애, 뇌하수체질환 박영주 내분비대사내과 진행성/난치성 갑상선암 유수종 소화기내과 간경화, 간암 이승표 순환기내과 유전성/가족성 심혈관질환 - 마르판 증후군 비롯한 유전성 혈관·대동맥질환 - QT 연장 증후군, 브루가다 증후군 등 유전성 부정맥질환 - 아밀로이드증, 부정맥유발성 우심실 이형성증, 비치밀화 심근증, 비후성·확장성 심근증 등 유전성 심근질환 -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등 유전성 대사성질환 목요일 13:30~14:00 이은영 류마티스내과 자가면역질환, 염증성 관절염, 염증성 척추질환 이하정 신장내과 식이식 환자 이해영 순환기내과 심부전, 저항성고혈압 임재준 호흡기내과 결핵, 비결핵상산균(NTM) 정혜승 내분비대사내과 제1형 당뇨병, 심뇌혈관 합병증이 동반된 인슐린 투여 환자 외과 최영록 외과 간이식/간절제환자, 간 생체기증자 흉부외과 김경환 흉부외과 중증대동맥판막협착증, 대동맥 질환, 희귀 심장 질환 신경외과 김치헌 신경외과 척추암, 경계성종양 정천기 신경외과 척추종양, 뇌종양, 뇌전증, 척수증 정형외과 김병준 정형외과 피부암 이영호 정형외과 외상, 골절, 미세수술 및 재수술 한일규 정형외과 근골격종양 산부인과 김석현 산부인과 불규칙한 월경(무월경), 불임 박중신 산부인과 고위험 임신, 산전 진단 이비인후과 박무균 이비인후과 고도난청, 어지럼증, 이명 서명환 이비인후과 어지럼 증상 환자군 신경과 김성민 신경과 다발성경화증, 시신경척수염, 시신경염, 척수염 문장섭 신경과 희귀 신경계 질환, 성인 미진단 희귀질환 가정의학과 박민선 가정의학과 간이식 기증자, 비만수술 박상민 가정의학과 암경험자 조비룡 가정의학과 암경험자, 암수술 경험자, 복합만성질환자 재활의학과 오병모 재활의학과 뇌진탕 소아청소년과 강형진 소아청소년과(혈액종양) 소아암, 백혈병, 혈액질환, 혈모세포이식 강희경 소아청소년과(신장) 신증후군, 만성콩팥병, 유전성신질환 고재성 소아청소년과(소화기영양) 소아 간, 췌장 질환 고정민 소아청소년과(유전) 미진단 희귀질환, 유전질환, 유전성 대사질환, 유전성 증후군 김기범 소아청소년과(심장) 소아 선천성 심장 기형 김웅한 소아흉부외과 선천성심장병 태아를 임신한 산모 김현영 소아외과 단장증후군, 만성가성폐쇄, 장부전, 히르쉬스프렁병 서동인 소아청소년과(호흡알레르기) 폐색성세기관지염, 만성호흡부전 태준 소아정형외과 근골격계 유전성 희귀질환 채종희 소아청소년과(신경) 미진단 유전 질환, 발달 지연, 발달 장애, 근육병, 상세불명 질환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 공공부문 주요사업 > 공공보건의료총괄팀 > 공공보건의료운영위원회
정확도 : 94% 2023.10.04

상급종합병원 심층진찰 시범사업 「심층 진찰」 을 예약하시면 보다 충분한 시간(10분~15분 전후) 동안 의료진과의 깊이 있는 상담 이 가능합니다. (보건복지부 시범사업) 대상환자 서울대학교병원에서 해당 진료과를 처음 방문하시는 분 (특히 중증·희귀난치질환 확진환자 및 의심환자) 예약절차 환자가 직접 예약하는 경우 - 진료협력센터 : 02-2072-0015 또는 - 예약센터 : 1588-5700 의료기관 통한 진료의뢰의 경우 - 전화 : 02-2072-0015 (진료협력센터) - 온라인 : 진료정보교류, 진료의뢰 회송중계시스템, 서울대학교병원 진료협력시스템 - FAX : 02-762-5172 진료협력센터 홈페이지 바로가기 진료절차 01 진료 예약 상담 및 예약 확정 (위의 '예약 절차' 참고) 02 서울대병원 방문 및 접수 (진료의뢰서 / CD 등 1차 병원에서 발급받은 진료자료를 지참하여 수납창구 방문) 03 심층진찰 진행 진찰료 안내 환자 본인 부담액 약 3만원 (*단, 환자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심층진찰 개설 의료진 안내 진료과 의사명 심층진찰 대상 환자군 운영 시간대 내과(내분비대사) 곽수헌 가족성 당뇨병, 가족성 고지혈증, 유전성 비만 화 오후 내과(내분비대사) 김정희 뇌하수체 양성 신생물 유전성 뇌하수체 질환, 유전성 부신질환, 희귀 골대사 질환, 유전성 다발성 내분비질환 화 오후, 목 오후 내과(내분비대사) 박영주 진행성/난치성 갑상선암 수 오후 내과(내분비대사) 정혜승 제1형 당뇨병, 심뇌혈관 합병증이 동반된 인슐린 투여 환자 금 오전 내과(류마티스) 이은영 희귀질환, 자가면역질환, 진단이 불확실한 염증성 관절염, 염증성 척추질환, 원인불명열 등 월 오후, 금 오전 내과(소화기) 고성준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화 오전, 수 오전, 목 오후 내과(소화기) 백우현 췌암암, 담도암, 담낭암 금 오전 내과(소화기) 은주 간경화, 간암(의심포함) 화 오후 내과(순환기) 나상훈 정맥혈전증 (폐색전증/ 심부정맥혈전증) 화 오후, 목 오후 내과(순환기) 이승표 유전성/가족성 심혈관질환 목 오후 내과(순환기) 이해영 심부전, 저항성 고혈압 월 오후, 목 오후 내과(신장) 박세훈 신이식 환자, 신이식 상담, 신이식 후 합병증 목 오전 내과(신장) 오국환 만성신장병, 혈뇨, 단백뇨, 사구체신염, 혈액투석, 복막투석, 기타 신장 질환 (신장이식은 제외) 목 오전 내과(알레르기) 강혜련 (중증)천식, 약물알레르기, 만성 두드러기, 중증 두드러기, 혈관부종 월 오후 내과(혈액종양) 김동완 폐암 화 오후 내과(혈액종양) 신동엽 급성백혈병으로 처음 진단된 환자 월 오후 내과(호흡기) 임재준 결핵, 비결핵항산균(NTM) 목 오후 외과(간담췌) 최영록 간이식, 간절제환자, 간 생체기증자 목 오전, 금 오전 외과(소아외과) 김현영 단장증후군, 만성가성장폐쇄 목 오후 산부인과 박중신 고위험임신, 산전 진단 화 오후, 목 오후 산부인과 이승미 고위험임신, 태아기형 화 오후 가정의학과 박민선 간이식 기증자, 비만수술 화 오전, 목 오전 가정의학과 박상민 암경험자 수 오후, 금 오전 가정의학과 조비룡 암경험자, 암 수술 경험자, 복합만성질환자 월 오전, 수 오전 비뇨의학과 정창욱 재발성, 난치성 비뇨암 (전립선암, 신장암, 고환암, 부신암 등) 환자 화 오전, 화 오후, 목 오전 성형외과 김병준 피부암 화 오후 성형외과 홍기용 이차성 림프부종 금 오전 소아청소년과 강희경 신증후군, 만성콩팥병, 유전성신질환, 신환 또는 타기관 진료기록 양이 많은 환자 수 오후 소아청소년과 고재성 소아 간, 췌장 화 오후, 목 오전 소아청소년과 고정민 미진단희귀질환, 유전질환, 유전성대사질환, 유전성증후군 월 오전, 화 오후, 목 오후 소아청소년과 김기범 소아 선천성 심장 기형 금 오전 소아청소년과 김성헌 소아 류마티스 질환 (소아기 특발성 관절염, 루프스, 혈관염 등) 수 오전 소아청소년과 김수연 미진단 희귀질환, 유전성 희귀질환, 유전성 신경발달질환 월 오전 소아청소년과 채종희 유전질환, 발달 지연, 발달 장애, 다발성 장기 이상, 신경학적 증상을 포함한 여러가지 증상이 있으나 진단을 받지 못한 경우 화 오후, 목 오전 신경과 김성민 다발성경화증, 시신경척수염, 시신경염, 척수염 화 오전/오후, 목 오전 신경과 문장섭 희귀 신경계 질환, 성인 미진단 희귀질환 수 오전, 금 오후 신경외과 김민성 뇌종양 금 오전 신경외과 김치헌 척추암, 경계성종양 수 오전 신경외과 이창현 척추, 척수 종양 화 오전 신경외과 정천기 척추종양, 척추 희귀 난치질환 (혈관질환, 공동증, 신경섬유종증, 기타 희귀난치질환) 화 오전/오후 약물안전센터 안경민 (중증)약물이상반응, 약물알레르기, 약물 부작용, 아나필락시스, 영제이상반응, 스티븐스존슨신드롬, 독성표피괴사융해, 드레스증후군 수 오후 이비인후과 박무균 고도난청, 어지럼증, 이명 월 오전/오후, 목 오후 이비인후과 서명환 어지럼증상 수 오후 재활의학과 오병모 뇌진탕 화 오전/오후 정형외과 김민범 불유합, 부정유합, 골수염 수 오전 정형외과 이영호 초기 외상 및 골절, 미세수술 및 재수술 금 오전 정형외과 한일규 근골격종양 화 오전, 수 오전, 목 오후 정형외과(소아정형외과) 태준 희귀 골격계질환, 골격계 유전성 질환 월 오후 흉부외과 김경환 중증대동맥판막협착증, 대동맥질환, 희귀 심장질환 화 오전, 목 오후 흉부외과(소아흉부외과) 김웅한 선천성심장병 태아를 임신한 산모 목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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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4%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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