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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일교수"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88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진료과/센터/클리닉 (22)
소아피부과

소아에서 피부질환은 매우 흔하고 치료에 있어 성인과 달리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피부과는 소아 피부질환의 진료를 보다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분과로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피부과는 국내의 권위 있는 4명의 교수진 및 임상강사, 간호사, 전공의들과 함께 국내 최고의 소아피부질환 전문 진료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소아피부과에서는 아토피피부염, 여드름, 모발질환, 백반증, 색소성질환, 유전성 질환, 혈관종, 혈관기형 그리고 건선 등 다양한 소아 피부질환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질환들의 치료에 있어서 약물치료뿐만 아니라 수술, 레이저시술 등 다양한 치료법을 적용하고 있으며, 소아과, 소아성형외과, 소아외과 등 다양한 진료과목의 전문의료진들과 협의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과 최선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피부과는 국내 최고의 소아피부질환 전문 진료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진료 및 연구, 교육에 노력하겠습니다. 1.주요 질환 및 연구분야 아토피피부염, 피부 알레르기, 두드러기, 약물발진, 백반증, 색소성질환, 유전성 질환, 물사마귀, 사마귀, 여드름, 지루성피부염, 주사, 안면홍조, 혈관종, 선천성 모반, 피부 및 피하 종양, 손발톱질환, 원형 탈모, 선천성 탈모, 발모벽 2.예약 전 유의사항 없음 3.진료 전 유의사항 진료예약 시 교수진의 전공분야 확인 후 예약을 하셔야 최상의 진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첫 진료를 받는 환자는 1, 2차 의료기관에서 받은 진료의뢰서, 약물 처방전과 검사 결과지를 가지고 오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심할 때의 피부 증상을 휴대전화로 촬영하여 내원하실 경우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외부병원에서 조직검사 받았을 경우 조직검사 슬라이드와 결과지를 지참해 주십시오.

어린이병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정확도 : 53% 2024.02.06
피부과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는 최상의 환자 진료와 끊임없는 연구 및 교육에 정진하는 여러 교수진 및 임상강사, 전공의, 간호사들과 함께 다양한 피부질환에 대해 최고 수준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토피피부염, 건선, 접촉피부염, 여드름 등의 피지선 관련 질환, 모발 및 손발톱질환, 백반증, 색소성질환, 흉터, 하지의 염증성 결절, 수포성 및 결체조직질환, 피부암 등의 질환에 대한 클리닉 운영을 통하여 보다 전문적인 진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생명연구원 및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인체환경경계생물학연구소와 연계하여 다양한 임상 및 중개 연구를 수행하여 세계적인 성과를 내고 있으며, 의과대학 학생과 피부과 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1. 주요 치료질환 또는 연구분야 아토피피부염, 건선, 접촉피부염, 여드름, 지루피부염, 주사, 피지선 관련 질환, 탈모증, 두피질환, 손발톱질환, 백반증, 색소성질환, 흉터, 하지의 염증성 결절, 수포 및 류마티스 피부질환, 피부결체조직질환, 피부 노화 및 노인 피부 질환, 피부암, 피부 전구암, 피부 양성 종양, 항암제 피부 부작용, 혈관종, 화장품 부작용 2. 진료 전 유의사항 - 진료예약 시 교수진의 전공분야 확인 후 예약을 하셔야 최상의 진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첫 진료를 받는 환자는 1, 2차 의료기관에서 받은 진료의뢰서, 약물 처방전과 검사 결과지를 가지고 오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 심할 때의 피부 증상을 휴대전화로 촬영하여 내원하실 경우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 외부병원에서 조직검사를 받았을 경우 조직검사 슬라이드와 결과지를 지참해 주십시오. 3. 진료안내 1) 진료 전 과정 ① 피부과 외래를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가장 먼저 공용 수납창구(대한외래 지하 3층)에서 진료의뢰서를 접수하고 진료카드를 발급 받습니다. ② 대한외래 지하 3층 피부과 외래 간호사실에서 진료실 확인과 진료절차에 관한 안내를 받으십시오. ③ 다른 병원에서 조직검사를 하신 분은 조직검사 슬라이드와 검사결과지를, 복용 중인 약이 있는 분은 약 처방전을 가져 오셔서 진료 시에 보여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2) 진료 후 과정 외래진료가 끝난 후에는 담당 직원의 안내에 따라 필요시 피부과 치료실에서 검사 또는 처치를 받게 됩니다. 이후에 추가설명이 필요한 경우, 피부과 외래 간호사실의 설명간호사에게 오시면 질병과 관련된 검사 및 수술에 대한 설명, 입원안내, 수술 전후 주의사항이나 귀가 후 주의사항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 드립니다. 이상의 진료절차를 모두 마친 후, 피부과 입구 수납창구 또는 카드수납기를 이용하여 수납을 하시고 처방약이 있는 분들께서는 수납시 출력된 처방전을 가지고 외부 약국에서 약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정확도 : 84% 2024.02.06
위암센터

서울대학교암병원 위암센터는 풍부한 치료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다학제적 협진을 통해 위암 환자 개개인에게 최선의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위암 치료의 발전을 위해 여러 가지 임상 및 기초 연구를 선도하여, 세계적 위암 치료와 연구의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최상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다학제적 진료 특화 위암과 관련된 여러 진료과들간의 긴밀한 협조 및 위암 전담간호사의 서비스를 바탕으로 환자에게 필요한 검사가 빨리 이루어지고 가장 적절한 치료방법이 결정됩니다. 외과, 소화기내과, 종양내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핵의학과 등이 함께 하는 다학제적접근(Multidisciplinary approach)이 이미 수년 전부터 활발히 시행되고 있어서, 각 환자의 병기 및 전신 상태에 따라 가장 적절한 치료법을 여러 과가 함께 논의하여 적용하고 있습니다. 국내 타 기관의 경우 이러한 다학제적 접근법은 명목적인 협력진료이거나 이제 막 적용을 시작하고 있는데 비해, 서울대학교암병원의 경우 실제적이고 구체적이며 이미 확립되어 있는 시스템이라는 데 차이가 있습니다. 환자 맞춤형 치료지향 치료 방법에 있어서도 각 환자의 상태에 따라 개복 수술, 복강경 수술, 로봇 수술, 내시경적 절제술, 수술 전후 항암치료 등이 적절하면서도 활발하게 적용하는 ‘맞춤치료’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시행 매주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외과 교수, 종양내과 교수, 영양사, 위암 전담간호사 등 위암환자 진료에 관여하는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위암의 개요, 치료 방법 및 성적, 위암 수술 후 회복과정 및 식이 등에 관해 정보를 전달하고 질의, 응답을 하는 내용으로 꾸며져 있는 이 프로그램은 위암 환자들과 보호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한 달에 한 번 위암으로 수술을 받고 성공적으로 사회에 복귀한 환자들이 자발적으로 교육강사로 참여하여 자신의 경험을 나누어, 의료진이 미처 전달하지 못하는 정보와 경험을 전하고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큰 희망을 불어 넣어주고 있습니다.

암병원 > 진료예약 > 진료센터
정확도 : 43% 2023.08.08
비뇨기/전립선암센터

서울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는 1946년 국내 최초로 개설된 이래 지금까지 다양한 비뇨기질환에 대한 국내 최고 수준의 진료 및 연구를 제공해왔습니다. 1983년 암연구소, 2000년 암연구동, 2011년 암병원 개원을 통해 비뇨기암에 대해 국내에서 가장 풍부한 진료 경험과 연구 결과가 축적되어 있으며, 특히 복잡성, 진행성, 전이성 비뇨기암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협진 체계가 확립되어 있습니다. 환자친화형∙환자맞춤형 진료시스템 비뇨기암의 진단과 치료의 과정은 여러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비뇨암센터는 상담간호사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진료 절차의 어려움 및 병원 방문에서 퇴원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수술 후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할 때는 가능한 당일 필요한 과의 진료를 통합해서 받으실 수 있도록 하여 여러 번 병원을 방문하실 수고를 덜어드리려고 노력합니다. 최상급 의료진의 통합진료 비뇨암센터는 비뇨기과,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병리학과, 핵의학과 의료진간의 유기적 협력으로 다각적인 방면으로 환자 개개인의 특성에 따른 치료방침을 논의하며, 주 1회 각과 교수진과 전담간호사가 한자리에 모여서 환자와 대면하는 ‘FIRST 협력진료’를 시행하여 환자중심의 맞춤형 통합진료를 제공합니다. 세계적 연구중심병원 연간 수십 건의 국책 및 민간 연구 및 연구논문 발표 등의 연구활동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면역치료 및 항암치료 신약 국제 다기관 임상시험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비뇨암센터의 이러한 국제 다기관 임상시험에 참여로 다양한 환자들에게 신약 사용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첨단 기술을 활용한 의료서비스 로봇수술은 넓고 입체적인 시야 확보 및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여, 수술효과는 향상시키면서 후유증과 합병증은 최소화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암병원 비뇨암센터는 이러한 로봇수술을 전립선암, 신장암, 방광암수술 및 다양한 수술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신뢰할 수 있는 의료진, 표준화된 첨단치료 비뇨암센터는 전립선암, 신장암, 방광암, 고환암, 음경암 등 다양한 비뇨기과 종양에 대해서도 지난 수십년간 꾸준히 많은 수술을 시행하여 왔으며, 오래 축적된 노하우 및 뛰어난 수술결과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내시경, 복강경, 단일 복강경, 로봇수술 등 다양한 수술방법을 도입 적용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신장암에 대한 단일절개복강경 근치적신적출술을 시행하였으며, 세계 최초로 소아에서의 단일절개복강경 신적출술을 시행하였습니다. 이런 오랜 기간 축적된 암 치료 경험으로 의료의 질과 환자 안전을 향상시킵니다. 주요암 수술 현황 대부분의 비뇨기암 환자에게 암유전자패널(First Cancer Panel)과 Syapse system을 이용하여 정밀의료를 구현하고 있습니다. 전립선암의 경우 연 500건의 전립선암 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96.9%는 로봇수술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최신 골반신경 모니터링 기기와 골반저온 수술 요법을 적용하여 발기기능 보존 및 요실금 예방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방광암의 경우 연 1,000건의 방광암 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연 120건 이상의 근치적 방광적출술을 시행하 고 있으며 52%는 로봇수술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인조방광의 비율이 73.7%, 요루의 비율이 26.3%로 시행 하고 있습니다. 신장암의 경우 연 400건의 신장암 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신장암 1기 1a (<4cm)의 경우 91.3%, 1b (<7cm)의 경우 65%로 높은 비율로 부분신장절제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부분절제가 어려운 2기라도 2a (<10cm)의 경우 23.9%, 2b(>10cm)의 경우 13%로 부분절제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암병원 > 진료예약 > 진료센터
정확도 : 31% 2023.08.08
건강정보 (2)
[건강톡톡][42편]건강검진 100% 효율적으로 받는 법

안녕하십니까? 서울대병원 팟캐스트 건강톡톡 가정의학과 조비룡 교숩니다. 2013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들 중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수검자의 수가 1138만1295명!! 명실공이 건강검진 천만 명 시대에 돌입했지만, 이런 열풍에도 불구히고, 건강검진을 계획할 때마다 주저하게 되죠. 어떤 항목을 추가해야하는지, 나에게 불필요한 항목은 무엇인지에 대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궁금증이죠. 서울대병원 SNUH 팟캐스트 ‘건강톡톡’ 오늘은 건강검진 100% 효율적으로 받는 법에 관해 알아봅니다. 가정의학과 박진호 교수님 나와주셨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1. 교수님은 올해 건강검진 받으셨습니까? 네에 저희 부부가 미국에 2년 정도 연수를 다녀온다고 그 동안 건강검진을 못해서 늘 불안했는데요. 드디어 몇 주 전에 받았습니다. 피를 뽑을 때 바늘은 언제나 변함없이 아프더군요. 지금은 밀린 숙제를 다 한 것처럼 마음이 편안합니다. 2. 먼저 근복적인 질문부터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정기적인 건강검진 꼭 받아야 하나요? 네. 아주 중요한 질문입니다. 일단 대답은 ‘네’입니다. 물론 언제부터, 어떤 검사를, 얼마나 자주, 어떤 곳에서라는 중요한 부분들을 살펴봐야겠지만 기본적으로는 건강검진은 정기적으로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유는 저희 나라만 해도 성인 3명 중 한 명은 암으로, 1명은 심장이나 뇌 관련 질환으로 사망합니다. 기타 3분의 1은 각종 사고나 드문 질환들이니 실제로는 암과 심뇌혈관 질환이 대부분의 사망원인입니다. 물론 여러분들도 여기서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요? 역시 잘 아시겠지만 암은 증상을 느낀 후에 진단을 받으면 이미 병이 진행된 상태라서 치료가 어렵고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뇌출혈도 이미 발생한 후에는 사망률도 높고 설령 치료를 받더라도 그 후유증이 거의 평생 따라 다닙니다. 다행히 의료 기술의 발달로 암도 발생 전 단계나 초기 단계에서 진단하여 치료하면 대부분 예방이나 완치가 가능하고, 심뇌혈관질환도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관련 요인을 미리 파악하여 관리하면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한 정기검진은 꼭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3. 들어보니 건강검진은 꼭 받는게 좋겠습니다만 우리 나라는 국가에서 국민들을 위해서 건강검진을 무료나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 받게 해 주는 제도가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건강검진이 그것인데요. 해당 검진만 받으면 안되나요? 말씀하신 대로 우리나라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일반건강검진, 암에 대한 암건강검진, 만 40세와 66세에 한 번씩 시행하는 생애전환기 검진 제도가 있습니다. 이 검진들은 국가가 최소한 우리 국민들에게 꼭 필요한 검사들 중 비용/효과/부작용 등 다양한 요인들을 고려하여 정한 최소한의 항목들이니 꼭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전체 국민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만든 검진제도이다 보니 일부 부족한 면들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예를 들면, 대장암 검진을 대장내시경이 아닌 대변검사로 한다든지, 위암 검진을 단점이 많은 위장조영술도 허용한다든지 하는 검사 항목에 대한 아쉬움과 검사 항목이 일률적으로 정해져 있으므로 해서 개개인의 건강 위험도에 따른 맞츰 검진이 안된다든지 하는 것들입니다. 따라서 최소한 국가 검진은 대상자는 누구나 꼭 받으시는 것이 좋고 좀 더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개개인의 건강 위험도나 경제적 사정, 검사들의 장단점을 고려한 추가적인 검진을 고려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4. 앞에서 건강검진의 필요성에 대해 잠시 말씀이 있었던 것처럼 보통 저희들은 건강검진을 받아야지라고는 다들 생각하지만 막상 무슨 검사를 언제쯤부터 받아야 잘 몰라 당황스러워합니다. 즉 기본적으로 내 나이 때 받아야할 검사 항목들, 내가 가진 위험요인에 따라 추가로 받아야할 항목들, 혹은 불필요하게 받을 필요가 없는 항목들을 알고서 이에 맞춰서 검진을 받고 싶어 하는데요. 어떻게 하면 될까요? 아주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질문입니다. 일반인이 스스로가 자신에게 필요한 검진 항목을 일일이 이해하고 파악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첫째는 평소에 주치의처럼 나의 전체적인 건강을 살펴봐주는 의사가 있다면 그 분과 먼저 건강검진이 필요한 시기와 해야할 검사 항목들을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주치의는 평생건강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이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저희 의사들도 이 분야를 따로 공부하지 않으신 분들은 잘 모르거든요. 저만해도 다른 과의 교수님들한테 매년 무슨 검사를 받는 것이 좋을지 문의를 많이 받는답니다. 둘째, 주치의와의 상의가 힘들다면 검진을 받고자하는 검진센터의 전문 상담 간호사와 미리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인의 성별, 연령 뿐 아니라 가족력, 현재 건강 상태 및 질병 상태, 개인적 관심사를 종합하여 상담하여 나에게 맞는 검진 항목을 설계해 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종합검진센터에는 이런 전문 간호사분들이 상주하고 있습니다. 셋 째, 검진을 받는 당일 가능하면 해당 검진센터의 전문의의 예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다시 한 번 자신의 검진항목들이 적절한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우려스러운 형태의 검진은 회사 등에서 단체로 특정 검진센터와 계약하여 특정 항목만으로 시행되는 검진입니다. 이런 형태의 검진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많은 검사를 해주는 검진센터가 주로 선정되는데 이때 불필요하지만 쉬운 검사인 뇌 ct, 경추 ct 등의 검사들이 무료라며 추가되는 경향이 있는데 임상적으로는 거의 도움이 안되면서 방사선 노출만 많이 됩니다. 또한 비용을 낮추기 위해서 전문의에 의한 검진 전 심지어 검진 후 결과 상담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기도 합니다. 5. 말씀을 들어보니 건강검진 센터의 선택이 아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검진센터를 선택하면 좋을지 정리해주실 수 있을지요? 첫째, 나에게 맞는 검사들이 가능하면서 이를 고려한 맞춤 검진이 가능한지입니다. 예를 들면 위장조영술은 가능한데 위내시경은 안된다든지, 유방촬영술은 가능한데 유방초음파는 안된다든지와 같이 특정 중요한 검사가 불가능할 경우 위장조영술과 같이 효과가 적고 부작용이 많은 검사를 하게 된다든지, 유방촬영에서 이상소견이 있어 유방초음파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다른 병원을 별도로 방문해야하는 불편감이 생긴다는지 하게 됩니다. 또한 맞춤 검진이 안 되고 성별에 따른 특정 패키지만 이용해야 한다면 최근 다른 곳에서 시행한 검사 중 중복 된다든지 불필요한 검사를 받는다든지 혹은 필요한 검사를 못하게 된다든지 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둘째, 검진 전 담당 전문의와 상담 즉 예진이 가능하면 좋겠습니다. 건강검진은 큰 돈을 들여서 한 번에 많은 검사를 하게 되는데, 검사 항목을 단지 인터넷이나 안내서 등으로만 선택해서는 정확한 검사가 되기 힘듭니다. 따라서 검사 당일이라도 다시 한 번 전문의와 자신의 불편 증상, 질병력, 관심 분야 등에 대한 상담을 받고 최종적으로 검진 항목을 확인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셋째, 경험 많은 전문의와 충분한 결과 상담이 가능하여야 합니다. 아직도 많은 검진센터에서는 비용절감을 위해서 결과를 우편으로 통보하고 전문의와의 상담은 별도로 하지 않습니다. 즉 단지 무슨 검사가 정상이고 이상이 있다는 사실만 통보할 뿐 이상 소견이 정확히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그런 문제가 생긴 원인은 무엇이고,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이며, 나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등의 필요한 상담과 해결책 제시를 안 해주는 것입니다. 똑같은 검사 결과를 가지고도 개개인에 따라서 그 결과가 가지는 의미는 다양하므로 단지 일률적으로 전산화되어 찍혀 나오는 결과만 가지고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없습니다. 넷째, 발견된 이상 소견에 대해서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지는가를 살펴야 합니다. 건강 검진의 목적은 단지 몸의 이상 소견을 발견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발견된 이상 소견에 대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치료나 관리를 받아 최상의 건강을 유지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단지 무슨 검사에 이상이 있으니 이런저런 병원들에 가보라는 식의 검진은 무의미합니다. 많은 검진센터는 수익이 많은 건강검진만 시행하고 수익이 적은 발견된 이상 소견의 체계적인 관리에는 소홀합니다. 따라서 여러분들이 말씀드린 이런 부분들을 가능하면 다 만족하는 검진센터를 선택하셔야 할 것입니다. 6. 검진센터의 올바른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무리 좋은 검진센터를 선택하더라도 본인이 검진과 관련하여 지켜야할 사항을 잘 못지키면 정확한 검진이 되기가 힘들겠지요? 네 맞습니다. 받고자 하는 검사에 따라 정확한 검사가 되기 위해서 수진자분들이 꼭 지켜야하는 사항들이 있는데요. 의외로 잘 지켜지지 않아서 검사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대장내시경의 경우 3일전부터 씨가 있거나 섬유질이 많은 거친 음식을 드시지 않도록 교육하는데 이를 지키지 않아 변이 충분히 배출되지 않아 내시경을 대장 끝까지 잘못 본다든지, 용종이 있을 경우 조직검사나 제거가 필요하기 때문에 출혈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아스피린을 복용하시는 분은 5일 전부터 드시지 않도록 교육하는데 이것이 안지켜져서 조직검사를 못하거나 혹은 과도한 출혈 등의 부작용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고혈압약의 경우 아침 일찍 약간의 물과 함께 약을 꼭 드시도록 하는데 무조건 금식이라는 생각에 안 드시고 오셔서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검사에 따른 안내문을 미리미리 읽으시고 최대한 주의사항을 잘 지키는 것이 많은 돈을 내고 큰 맘 먹고 하시는 건강검진을 제대로 받는 방법입니다. 7. 검진을 무사히 끝냈다면 제일 중요한 결과 상담이 남게 되는데요. 요즘 많은 검진센터들이 결과를 단순히 우편으로만 보낸다든가 또는 수진자 스스로가 귀찮다고 전화로만 간단히 상담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아주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큰 돈 들여서 힘들게 검사를 하고서는 정작 판정을 제대로 받지 못한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건강검진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결과 판정입니다. 결과 판정은 무슨 일이 있어도 직접 와서 듣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검사들을 왜 했고 난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관련 수치나 사진을 보면서 들어야 이해가 됩니다. 또한 같은 검사 결과에도 그 사람의 과거 병력과 이학적 검진에 따라서 판정은 달라집니다. 본인이 와서 충분히 상담하면서 적절한 의사의 이학적 검진이 병행되어 개별화된 판정이 이루어진 후 개인에 맞는 처방이 내려져야 효율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며, 필요할 경우 추가적인 검사나 처방, 영양상담 등의 추가 조치가 바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다른 분이 대신 올 경우나 전화 판정의 경우 결과 판정에 소요되는 시간이 직접 오는 경우보다 반 이상 짧습니다. 즉 듣는 사람이나 판정하는 의사도 형식적으로 결관만 이야기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게다가 필요한 상담이나 후속 조치가 바로 행해지지 못하므로 반쪽짜리 건강검진으로 전락하게 됩니다. 8. 전적으로 동감하는 바입니다. 또 하나 결과 상담을 잘 받고 난 다음 발견된 이상 소견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게 중요할텐데요. 이와 관련된 문제는 어떤게 있을까요? 매년 건강검진을 받으시는 분들 중에는 반복하여 같은 문제가 발견되는데도 전혀 개선이 안되거나 악화되어서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당뇨병이 있어서 생활습관 교정과 함께 약물치료가 요구되는 대도 불구하고 결과 상담 시 “그건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당장 죽을 병 없으면 됐습니다“ 하고는 1년 후 당뇨가 더 악화되어 오시는 경우 같은 건데요. 건강검진의 목적이 단순히 당장 큰 병을 발견하는 것도 있지만 향후 큰 병으로 갈 요인들을 미리 발견하여 초기에 잘 관리하는 것이라는 관점에서 참으로 안타까운 경우라 하겠습니다. 따라서 건강검진에서 나온 이상 소견은 잘 챙겨서 지속적으로 관리를 받으시는 것이 매우 중요하겠습니다. 9. 건강검진을 한 곳에서 받는 것이 좋을까요? 몇 해마다 검진 기관을 바꾸는 것이 좋을까요? 정답이 있는 질문은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올해는 이곳에서 받았으니깐 혹시 이 곳에서 놓칠 수도 있으니 내년에는 저 곳에서 받아야지... 이러시는데요. 이럴 때의 문제는 어떤 이상 예를 들면 유방에 작은 혹이 있다고 합시다. 한 곳에서 받게 되면 1년 전 2년 전 자료가 있으니깐 이 소견과 지금의 소견을 비교하면서 판독을 하게 되니깐 보다 정확한 판정이 가능한데요. 예를 들면 결절이 있기는 하지만 3년 전부터 있어 왔던 거고 그 동안 크기나 형태의 변화가 없으니 안심하시고 1년 후 에 봅시다 라고 할 수 있지요. 그런데 병원을 옮기면서 보게 되면, 그 병원 입장에서는 그 혹은 처음 보는게 되다보니 불필요한 조직검사를 권유하거나 지나치게 짧은 간격의 검사를 권유하게 됩니다. 또 한편으로는 건강검진을 한 곳에서만 받는데 해당 검진기관이 지속적으로 불필요한 검사를 권유하거나, 큰 이상이 아닌데도 반복적인 검사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어서 그런 경우 다른 검진 기관에서의 검사가 유용할 수도 있는데요. 결론적으로는 처음에 검진기관을 잘 선택하고 내 건강을 지속적으로 봐줄 담당 전문의를 잘 선택하여 한 곳에서 꾸준히 받을 수 있다면 제일 좋겠습니다. 10. 건강검진을 주기적으로 받으면서 이상이 없으면 다음 건강검진까지는 안심해도 되나요? 건강검진이 몸 전체를 다 보는 것은 아니고 중요한 부분만 보는 것이고, 특정 감사의 정확도가 100%는 아니기 때문에 단순히 건강검진을 받고 이상 결과가 없으니 나는 다 괜찮겠지라고 생각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생활 중 이상 증상이 있다면 그에 따라 별도의 의사의 상담을 받으시고 필요한 조치를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11. 우리가 처음 방송을 시작하면서, 건강검진 100% 효율적으로 받는 법이라고 했는데, 지금까지 그에 관련된 요인들을 하나씩 살펴봤습니다. 방송을 마무리하면서,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내용 있으시다면 한 말씀 해주시죠? 건강검진은 주기적으로 받는 것이 안 받는 것보다 훨씬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어떤 검사를, 어디서 받고, 누구에게 상담 받고,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그 효과는 하늘과 땅 차이 라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처음부터 좋은 검진센터를 선택하고 나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줄 믿음직한 주치의를 정한 후 건강검진 뿐만 아니라 검진과 검진 사이의 관리를 포함한 전체적인 건강관리를 한 곳에서 꾸준히 받을 수 있다면 최상의 건강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서울대병원 팟캐스트 ‘건강톡톡’ 지금까지 ‘건강검진 100% 효율적으로 받는 법’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도움말씀에 가정의학과 박진호 교수님, 진행에 조비룡 교수였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고령화 시대에 ‘노인이 받아야 할 건강검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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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37% 2015.10.06
[건강톡톡][22편]뇌성마비 아이를 위한 바람직한 가족의 역할은?

네, 안녕하세요. 서울대병원 팟캐스트 ‘건강톡톡’의 저는 서울대병원 소아정신과 김붕년입니다. 현대의학으로 완치가 불가능한 천 명 중의 두세 명 꼴로 해마다 증가추세에 있다고 합니다. 또 뇌성마비의 중요한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는 조산아의 생존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고요, 이런 부분들을 고려해 본다면 앞으로 우리나라 뇌성마비 환아의 유병률은 계속 증가될 것으로 보입니다. 뇌성마비 환아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소아재활치료 방법엔 어떤 것이 있고,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소아재활치료가 왜 중요하고 왜 필요한지 오늘 다시 한 번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지난주에 이어서 우리 병원 소아재활의학과 방문석 교수님을 모시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교수님. - 네, 안녕하세요. - 지난주에 뇌성마비 환아들의 여러 가지 치료 방법에 대해서 말씀을 나눴는데요, 부모님들이 궁금해 하시는 부분이 조금 더 있을 것 같아서 오늘 질문들을 더 준비해 봤습니다. 참 어려운 질문인데요, 재활치료 언제까지 해야 되나요? - 사실 재활 치료가 집중적인 치료와 유지하는 치료가 있습니다. 유지하는 건 스스로 하는 운동과 집에서 보호자들이 참여하는 운동인데 우리나라에서는 기관에서, 병원에서 하는 치료만 치료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생애 전 주기에서 본인과 가족이 참여하는 건 꼭 필요하고요, 병원에서 하는 치료는 개개인별로 다르지만, 대개 우리나라의 경우 학교에 들어가게 되면 학습에 너무 치중하기 때문에 치료가 부족한 경우가 있는 것이 현실이라, 그런 측면에서 언제라고 딱 꼬집기는 어렵죠. 하지만 꼭 필요한 아이들은 언제고 꼭 해야 하고, 필요하지 않은 아이는 중간에 하지 않아도 되는 이런 판단이 중요합니다. - 예를 들어 언어치료 같은 경우에는 만 5세 이전에는 반드시 시작을 해서 크리티컬한 언어발달 시기 동안 열심히 해야 된다 이런 컨셉이 좀 있는데요, 운동치료 같은 경우에도 그런 게 있을까요? - 운동치료는 예를 들어 보행, 걷는 걸 잘 걷게 하는 걸 목표로 하기때문에 까치발 한 아이를 까치발 안 하게 걷게 하겠다 이럴 땐 집중적으로 해야 되겠죠. 그리고 수술이 필요하죠. 수술한 이후에 그걸 잘 유지하려면 그때 집중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보조기를 하고, 그 다음에 학교를 가는 것이 목적이지, 치료가 목적이 아닙니다. 결국엔 학교에 가고 사회생활 하는 게 목적이니까요. - 적응과 기능, 역시 그게 목표가 되야 되겠군요, 선생님. 네, 잘 알겠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치료에 대한 부모님들의 인내심 내지는 장기치료에 대한 부담감 이런 것에 관련된 질문이 될 것 같은데요. 말씀하신 대로 치료가 장기적으로 이뤄져야 하고, 또 갑자기 좋아지는 게 아니기 때문에 유지치료라고 하는 것이 꾸준히 이뤄져야 하는데, 어떻습니까? 장기적인 치료 때문에 부모님들이 많이 힘들어하시고 초기진단 받을 때 충격도 받을 것 같은데요. 그런 걸 도와주는 접근은 어떤 게 있을지요? - 네, 김교수님도 그런 가족 간의 심리적인 요소를 가장 많이 경험하실 텐데요. 처음에 가족이 충격 받는 것부터 해서 또 부모님들이 애를 하나나 둘밖에 안 낳기 때문에 애를 키우는데 애가 장애가 있게 되면 굉장히 어려워하게 됩니다. 그리고 또 치료 받으러 왔다 갔다 할 때 장애가 있는 애들 보조기구, 휠체어 들고 왔다 갔다 하기가 쉬운 일이 아니죠. 사실은 이런 것들이 사회적인 시스템에 의해서 장애인의 교통수단, 치료에 대한 보장이 되는 시스템을 해결해야 되는 게 우리 의사들이 개인의 의술보다는 그런 시스템 개선이 굉장히 중요한 과제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그러다 보면 여러 가지 부모님들이 접하는 정확하지 않은 정보가 많습니다. 그런 것들이 현장에서는 답답할 때가 많죠. 그리고 제가 그런 입장이라면 또 그런 데 의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부모님들과 그런 점에서 의견 합의 볼 때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 저희 소아정신과의 여러 질환들도 사실 장기적인 치료를 오랫동안 적극적으로 해줘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처음에는 치료에 잘 참여하시다가도 어떤 특정 시기가 지나고 나면 점점 힘들어지시면서 다른, 비의학적이랄까요, 근거가 부족한 치료랄까요, 이런 쪽으로 자꾸 빠지시는 경향이 있어서 참 안타까운 경우를 많이 경험하는데요. 뇌성마비 환자들도 근거가 좀 약하고 치료적인 성과를 기대하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현혹되기 쉬운, 비의료적인 부분들이 있죠, 선생님? - 그런 점이 많이 있죠. 뇌성마비뿐만 아니라 장애가 있는 질환은 다 그렇습니다. 사실은 완치되는 걸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보호자나 환자들이 원하기 때문에, ‘완치시켜준다’ 이런 사람들에게 현혹되기가 쉽죠. 그런데 저희가 정말 사이비 치료의 대표적인 경우라면 ‘내 치료는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독보적인 치료다’ ‘나는 완치시켜준다’ 이런 경우에는 정말 사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기관에 무조건 맡기고 치료가 목적이 되는, 하루 종일 온가족이 일주일 내내 치료에 매달려야 한다고 하면 그것도 다시 생각을 해봐야 되겠죠. 왜냐하면 가족 간의 생활도 있고 또 뇌성마비가 아닌 다른 형제의 문제도 있고 그 부모님들이 정상적인 가정을 지녀야 그 뇌성마비 당사자인 아이에게 좋은 가정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오랜 기간 어느 기관에 입원해야 된다, 시설에 들어가야 된다, 이건 아직 성장하는 어린이들에게 정서적으로 결코 침상에서만 사는 것은 좋은 것이 아닙니다. 저는 그 점들 때문에, 보호자분들과 의료계에서도 많이 논란이 있는데, 가능하면 병원에 입원하는 날수는 줄여야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 뇌성마비 환아들의 수명에 대한 걱정도 부모님들이 많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 과거에 비교해서 어떻습니까, 선생님? - 수명은 굉장히 늘어났죠. 다른 장애에 비해서는 아직은 수명이 짧은, 중증인 경우에는 짧은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수명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경우는 (07:03 아까처럼) 갑자기 폐렴이 된다거나 음식을 제대로 못 먹는다거나 이런 것들이 문제가 됐는데, 우리 사회가 최근 들어서 장애인 복지가 사실 많이 좋아졌습니다. 길에서 보면 대학로에도 전동휠체어 밀고 다니는 뇌성마비 성인들 많이 보지 않습니까. 사실 제 나이 또래인 50대 중반들이 제 새로운 환자군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수명이 늘어나기 때문에 50대, 60대로, 장애를 지니고 나이를 먹기 때문에 사회생활과 나이 들어서 건강문제가 새로운 의학적인 과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 어떻게 보면 그전에는 다뤄보지 못했던 중년기 내지는 노년기 뇌성마비 환자들을 위한 케어, 이런 것도 굉장히 중요해지겠네요. - 네, 그렇습니다. - 이제 불치병이나 난치병에 대한 새로운 치료적인 모델로 최근에 줄기세포 치료, 또 제대혈을 이용한 치료, 이런 부분들이 소개가 되는 것 같습니다. 뇌성마비도 그런 측면에서 환자들이나 부모님들이 줄기세포 치료를 통해서 뭔가 회복될 수 있지 않을까, 또 제대혈을 통해서 뇌성마비 환자들이 많이 회복됐다 이런 얘기들이 들리고 소개도 되는 것 같은데요, 언론을 통해서요. 선생님 보시기엔 어떻습니까? - 이런 뇌성마비 치료에도 뭔가 희망적인, 또 좋게 호전을 시키는 치료의 가능성이 있다는 것은 굉장히 좋은 소식입니다. 한 가지 주의할 것은 이런 치료가, 다른 의학적 치료도 그렇지만, 근거 중심, 근거가 입증되기 전까지는 아직 불명확한 치료입니다. 제대혈과 줄기세포가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겠죠. 우리나라에서 활발하게 연구도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가 조급한 게 그럴 때 역시 문제가 됩니다. 임상연구를 해서 근거를 얻기 위해서 미국에서 연구를 한다면 5년이 걸리는 걸, 어떻게든 우린 1년 안에 결판을 내려다 보면 예기치 않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임상연구는 약을 개발하는 사람이 무조건 비용을 다 대는 것이 기본적인 원칙인데, 자원임상이라는 게 있습니다. 암환자가 이 약이 아니면 그 전에 생존할 수 없으니까 거기에 의해 자원임상이 허가됐는데, 아쉽게도 가끔 국내에서 이런 뇌성마비 환자는 수명이 당장 문제가 안 되는데 자원임상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원임상을 하는 경우는 부모님들이 비용도 대고 하는 건데, 근거가 없는 거에서 이런 건 사실 윤리적으로 비난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입증되기 전까지는 임상시험이라고 생각하시고 자원임상의 경우에는 제 생각에는 가능한 한 충분히 내용을 아신 다음에, 그리고 자원임상을 하지 않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현재까지는 근거가 완전히 입증되지는 않았습니다. 희망은 있지만. 그리고 운동기능의 회복도 그다지 많이 되지는 않았고, 부수적으로 아이들의 인지기능이 좋아졌다는 보고를 일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조군 연구나, 증명된 것은 아직 없습니다. 오히려 운동기능을 타겟으로 했는데 그것보다는 2차적으로 다른 것을 찾다 보니까 인지기능이 이렇다 하는 그런 경우의 보고가 있기 때문에 지금은 조금 더 신중히 두고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네, 사실 굉장히 실험적인 것이고, 아직 실험적인 모델인데 그게 마치 근거가 있는 것처럼 잘못 소개되는 건 굉장히 조심스러운 부분인 것 같고요. - 그리고 그 기전 중에 뇌를 활성화 시키는 건데요, 아이들 중에 부작용이 뇌 경기 발작 같은 것이, 가능성은 적더라도, 있기 때문에 다른 환자군보다 뇌성마비에서 주의할 점이기 때문에 특히 조심해야 되겠죠. -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인지발달이나 언어발달이 좋아졌다고 하는 측면은 사실 아이들의 발달 과정을 통해서도 좋아질 수 있는 것이고 실험적인 접근, 치료적인 접근만 가지고 좋아졌다고 주장하려면 대조군과의 비교 연구가 반드시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대조군도 필요하고 5년 후, 10년 후 과연 그 상태로 호전이 유지되고 가느냐를 봐야 되죠. - 네, 맞습니다. 신중한 접근, 이런 게 굉장히 강조돼야 될 것 같고요. 아까도 장기치료, 유지치료에 대한 말씀을 해주시면서 기능과 적응을 도와주는 것이 목표이지, 행동 자체를 변화시키는 것만이 목표가 아니라고 말씀하셨는데 아무래도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가족들의 역할, 꾸준한 치료를 유지하기 위한 가족들의 역할이 참 중요할 것 같은데요. 선생님, 가족 교육이랄까요? 부모님들이 치료적인 역할을 도와주실 수 있는 것, 어떤 게 있을까요, 선생님? - 우리가 사실 부족한 점이 가족들과 가족들의 교육에 대한 역할이 서구적인 문화와 달라서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우리 가족분들은 대체로 희생과 헌신에 조금 더 몰두하는 경향이 있으신데요, 사실은 저희 의료진들도 가족들의 교육에 조금 더 힘을 써야 합니다. 결국 운동치료실에서 잘 걷는 애가, 100점 만점으로 걷는다. 운동치료실 길어봤자 10m죠. 10m 걷는 게 과연 학교에서 걷는 걸로 연결이 되느냐. 그러면 학교를 가야되는 거죠, 그 다음에는. 그 다음에 가족들은 병원에 열심히 데리고 오기보다는 얘가 학교에서 더 오래 걷고 하는 것, 학교에서 오래 앉아 있는 것보다는 조금이라도 더 걷게 하는 것, 이런 목표를 둬야 되는데요. 의사들의 상담도 그쪽에 맞춰져야 되는데 지금은 단순 치료행위에 맞춰진 걸 저희도 반성하고 있고, 그런 점을 고쳐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가족들의 역할에서는 김붕년 교수님도 관심 많으시겠지만 가정이 아이들에게 좋은 환경이 되도록 유지되는 게, 아이 치료에 매몰돼서 이미 환경이 피폐해지면 그 환자 당사자에게도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족의 영향도 중요하고 사실 사회적인 의료보험이나 복지제도 개선에 저희가 더 힘을 써서 전문가적인 의견을 내서 정말 교통수단도 좋게 하고 치료비 걱정도 안 하게 하는 사회를 만들어야죠. - 어떻게 보면 뇌성마비 환자분들이나 재활치료 받는 분들이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자는 것이 결국 목적 아니겠습니까? - 네, 그리고 우리나라 사회복지가 잘 돼있어서요, 전동휠체어에 있는 성인 장애인이 내가 독립생활을 하겠다면, 서울시나 큰 지자체에서는 다 지원을 해줍니다. 혼자 살 수 있게 가정과 사회복지사가 해줍니다. 그런데 그 혜택을 받는 게 접근성의 문제가 있는데 부모님들도 아이들이 커갈수록 독립성을 키워주는 쪽에 분명히 생각을 해야 되고요, 대신 그 경우에는 인지기능이 굉장히 중요한 판단이 됩니다, 운동기능 보다는. - 부모님들이 너무 과보호하시거나 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데 그걸 발휘하지 못 하도록, 기회를 조금 더 많이 주셔야 되는데, 그런 기회를 오히려 줄이고 과잉보호하시는 건 장기적으로 보면 결국 그 아이의 발달이나 독립에 해가 된다는 것, 그런 측면도 부모님들이 아셔야겠네요. - 그리고 다른 나라보다 한 가지 특징은 다른 나라도 아이들이 학교에 가게 되면 운동량이 떨어지니까 운동기능이 다소 줄어듭니다. 그런데 우리나라가 훨씬 더 심합니다. 왜냐하면, 역시 우린 교육열이 높기 때문에, 장애가 있는 아이들도 새벽에 가서 밤 늦게까지 공부만 하다 오게 되면 하루 종일 앉아 있으니까, 애써 만들어 놓은 운동기능이 학교 다니는 기간에 뚝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네, 맞습니다. 재활의학 치료 통해서 좋아지신 분들 중에 교수님 된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TV나 신문지상에 나오신 분들 중에. 그렇게 너무 인지적인 교육을 통해서 성공하신 분들만 소개되니까 아이들을 항상 앉혀 놓고 공부만 시키는 것에 관심 가지시는 건 조금, 말씀하신 대로 다양한 기능들을 회복시키는 데에는 조금 부적절하지 않나 생각도 듭니다. 지금까지, 재활의학 중에서도 소아재활의학에 대해 알아보고 있는데요, 저희 병원이 갖고 있는 세계적인 클리닉 세팅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선생님. 경직 클리닉이라고 들었습니다. 수술팀과 협진하고 계시는. 경직 클리닉에 대해서 소개해 주시면 어떨까요, 선생님? - 지난 번 시간에도 잠깐 말씀드렸는데요, 저희가 뇌성마비 경직 클리닉이라고 해서 우리 병원과 분당서울대학병원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협진 체제인데요, 지금 정부에서도 협진을 많이 권장하고 있는데요, 저희는 거의 20년 됐습니다. 한 장소에서 소아재활의학과, 소아신경외과, 소아정형외과 의사가 한 환자를 같이 보고 현장에서 같이 의논하고 수술과 추후 치료방침에 대해서 같이 결정을 합니다. 외국에도 이런 경우가 꽤 있는데요, 외국은 환자가 동일한 날 다른 방을 여러 번 들리는 식으로 하는데 우리는 한 장소에서 보고 의사결정을 합니다. 왜냐하면 특히 경직의 경우에는 운동치료, 보툴리눔 톡신 주사, 신경외과 수술, 정형외과 수술, 그 다음에 재활치료, 보조기구, 이런 것이 각각으로 이뤄지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없습니다. 이게 하모니를 이루는 오케스트라 같은 정교한 설계를 해서 해야 최상의 성과를 얻기 때문에 저희가 20년 동안 그렇게 했고, 그래서 소아신경외과에서 척추신경 수술을 하는데 외국의 경우에는 부작용 사례가 굉장히 많이 보고되고, 국내에서도 부작용 때문에 안 하는 병원이 많은데, 우리 병원의 부작용 확률은 국제적으로 최저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그만큼 또 많은 경험을 공유해 오셨고, 20년이라는 역사가 아마 그런 성공적인 치료 효과를 내는 데 크게 기여를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 사회가 재활치료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측면, 또 재활의학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당부하고 싶은 말씀, 어떤 게 있으실까요, 선생님? - 아까 말씀하실 때, 제가 너무 치료에 과도하게 집착하는 것만 강조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사실 우리나라 의료가 대도시나 이런 쪽에는 접근성이 좋지만 아직도 지방에서는 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불충분한 치료가 돼서 이미 부작용이 생겨 있는 경우가 아직도 여러 군데 존재하고 있고요. 그래서 치료에 대한 접근성, 이게 가장 중요한 문제겠죠. 그리고 적절한 치료, 치료 양이 성장기에 따라 적절한가 모자라지는 않은가, 아니면 또 너무 많지는 않은가, 이런 게 조금 더 과학적으로 근거를 입증해서 정해져야 되고요. 또 부모님들한테 당부 드리고 싶은 것은 아까 여러 번 나왔지만 과학적인 근거에 의해서 전문가가 추천하는 치료에 중심을 두시고, 비전문적인 쪽에 집착하시는 것은 되도록 피하시는 게 낫지 않을까, 왜냐하면 치료는 사실 언제 끝나는가보다 생애 주기 동안 죽 교육과 가족의 참여가 필요합니다. 가족이 어는 순간에 지치고 피로하고 그래서는 안 되겠죠. 그래서 가족들 문제, 여러 가지 패밀리 다이내믹스 등을 보면 소아정신의학 쪽의 도움을 받아야 될 때가 많고 또 뇌성마비뿐만 아니라 근육병, 선천성 질환을 보면 늘 같은 아쉬운 점이 많은데요, 그런 환자와 가족들을 지켜보면서 김교수님께 도움을 청한 적도 많고, 그런데요. 이런 점에서는 제가 한 번 여쭙고 싶은데, 김교수님, 이런 장애를 가진 환자 가족들을 지켜보면서 아쉬운 점, 안타까운 점, 이런 건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있을까요? - 특히 만성질환을 가진 가족의 경우에 확실히 어려움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아이의 치료에 가족들이 다 희생 내지는 헌신을 하셔야 될 상황들이 많고, 또 사회적 시스템이 아직 충분히 성숙하게 그 아이의 치료에 대한 충분한 지원을 못 해줄 경우엔 오로지 가족들이 그 모든 치료 지원을 떠맡아서, 그게 꼭 경제적인 것만이 아니라요, 정서적이거나 여러 가지 리소스를 활용해야 되는 것들이 다 가족들의 역할에 국한돼 버리면 굉장히 장기적인 치료에 대한 부담을 느끼시는 경우가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현대사회에 들어오면서 우리나라 가족의 안정성이 과거에 비해서 조금 약화가 되면서 만성질환에 걸린 아이가 있을 경우 부부간의 갈등이나 불화, 또 가족의 해체 문제까지 생기는 경우도, 최근에 안타깝지만 늘어나고 있는 것 아닌가 걱정이 많이 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희 소아정신과에서는 감성센터라는 것을 어린이병원에서 재작년부터 시작했습니다. 사실 거기는 아이들의 감성을 도와주는 치료적인 도움도 주지만 저희가 궁극적으로 생각하는 건 가족 전체의 감성을, 만성질환 때문에 고통 받는 가족들이 그걸 잃어버리지 않고 건강한 가족의 기능이나 삶의 정서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게 목적이어서요. 아마도 감성센터라는 새로운 창구를 통해서 재활의학과에 오는 많은 가족들이나 아이들을 위한 도움도 다 연결해서 주면, 이게 잘 쌓이면 20년 뒤에는 세계적인 치료 네트워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그럼요. 저희는 환자만 바라보는 게 아니라 환자의 가족을 같이 바라본다는 점에서 굉장히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 정말 공통점이 많은 분야라는 걸 선생님하고 얘기 나누면서 더 많이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질문도 제가 많이 던졌는데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고, 또 우리 부모님들이 아셔야 될 근거 중심의 치료에 대한 강조점을 말씀해 주신 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우리 병원 소아재활의학과 방문석 교수님과 함께 뇌성마비, 소아재활치료, 부모와 가족의 역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자세한 말씀을 나눴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 네, 감사합니다. - 소아재활치료는 다른 장기적인 치료와 마찬가지로 지난하고 힘든 과정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처럼 환자 치료 플러스 더 나은 삶과 더 나은 가족의 적응을 위해서 노력하시는 선생님들이 많을수록 소아재활의학을 활용하시고 이용하시는 환자분이나 가족분들의 미래는 더 밝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서울대병원 팟캐스트 건강톡톡에 서울대병원 소아정신과 김붕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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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31% 201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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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에서 피부질환은 매우 흔하고 치료에 있어 성인과 달리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피부과는 소아 피부질환의 진료를 보다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분과로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피부과는 국내의 권위 있는 4명의 교수진 및 임상강사, 간호사, 전공의들과 함께 국내 최고의 소아피부질환 전문 진료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소아피부과에서는 아토피피부염, 여드름, 모발질환, 백반증, 색소성질환, 유전성 질환, 혈관종, 혈관기형 그리고 건선 등 다양한 소아 피부질환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질환들의 치료에 있어서 약물치료뿐만 아니라 수술, 레이저시술 등 다양한 치료법을 적용하고 있으며, 소아과, 소아성형외과, 소아외과 등 다양한 진료과목의 전문의료진들과 협의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과 최선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피부과는 국내 최고의 소아피부질환 전문 진료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진료 및 연구, 교육에 노력하겠습니다. 1.주요 질환 및 연구분야 아토피피부염, 피부 알레르기, 두드러기, 약물발진, 백반증, 색소성질환, 유전성 질환, 물사마귀, 사마귀, 여드름, 지루성피부염, 주사, 안면홍조, 혈관종, 선천성 모반, 피부 및 피하 종양, 손발톱질환, 원형 탈모, 선천성 탈모, 발모벽 2.예약 전 유의사항 없음 3.진료 전 유의사항 진료예약 시 교수진의 전공분야 확인 후 예약을 하셔야 최상의 진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첫 진료를 받는 환자는 1, 2차 의료기관에서 받은 진료의뢰서, 약물 처방전과 검사 결과지를 가지고 오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심할 때의 피부 증상을 휴대전화로 촬영하여 내원하실 경우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외부병원에서 조직검사 받았을 경우 조직검사 슬라이드와 결과지를 지참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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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57% 2024.02.06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는 최상의 환자 진료와 끊임없는 연구 및 교육에 정진하는 여러 교수진 및 임상강사, 전공의, 간호사들과 함께 다양한 피부질환에 대해 최고 수준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토피피부염, 건선, 접촉피부염, 여드름 등의 피지선 관련 질환, 모발 및 손발톱질환, 백반증, 색소성질환, 흉터, 하지의 염증성 결절, 수포성 및 결체조직질환, 피부암 등의 질환에 대한 클리닉 운영을 통하여 보다 전문적인 진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생명연구원 및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인체환경경계생물학연구소와 연계하여 다양한 임상 및 중개 연구를 수행하여 세계적인 성과를 내고 있으며, 의과대학 학생과 피부과 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1. 주요 치료질환 또는 연구분야 아토피피부염, 건선, 접촉피부염, 여드름, 지루피부염, 주사, 피지선 관련 질환, 탈모증, 두피질환, 손발톱질환, 백반증, 색소성질환, 흉터, 하지의 염증성 결절, 수포 및 류마티스 피부질환, 피부결체조직질환, 피부 노화 및 노인 피부 질환, 피부암, 피부 전구암, 피부 양성 종양, 항암제 피부 부작용, 혈관종, 화장품 부작용 2. 진료 전 유의사항 - 진료예약 시 교수진의 전공분야 확인 후 예약을 하셔야 최상의 진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첫 진료를 받는 환자는 1, 2차 의료기관에서 받은 진료의뢰서, 약물 처방전과 검사 결과지를 가지고 오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 심할 때의 피부 증상을 휴대전화로 촬영하여 내원하실 경우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 외부병원에서 조직검사를 받았을 경우 조직검사 슬라이드와 결과지를 지참해 주십시오. 3. 진료안내 1) 진료 전 과정 ① 피부과 외래를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가장 먼저 공용 수납창구(대한외래 지하 3층)에서 진료의뢰서를 접수하고 진료카드를 발급 받습니다. ② 대한외래 지하 3층 피부과 외래 간호사실에서 진료실 확인과 진료절차에 관한 안내를 받으십시오. ③ 다른 병원에서 조직검사를 하신 분은 조직검사 슬라이드와 검사결과지를, 복용 중인 약이 있는 분은 약 처방전을 가져 오셔서 진료 시에 보여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2) 진료 후 과정 외래진료가 끝난 후에는 담당 직원의 안내에 따라 필요시 피부과 치료실에서 검사 또는 처치를 받게 됩니다. 이후에 추가설명이 필요한 경우, 피부과 외래 간호사실의 설명간호사에게 오시면 질병과 관련된 검사 및 수술에 대한 설명, 입원안내, 수술 전후 주의사항이나 귀가 후 주의사항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 드립니다. 이상의 진료절차를 모두 마친 후, 피부과 입구 수납창구 또는 카드수납기를 이용하여 수납을 하시고 처방약이 있는 분들께서는 수납시 출력된 처방전을 가지고 외부 약국에서 약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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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57% 2024.02.06

서울대학교암병원 위암센터는 풍부한 치료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다학제적 협진을 통해 위암 환자 개개인에게 최선의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위암 치료의 발전을 위해 여러 가지 임상 및 기초 연구를 선도하여, 세계적 위암 치료와 연구의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최상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다학제적 진료 특화 위암과 관련된 여러 진료과들간의 긴밀한 협조 및 위암 전담간호사의 서비스를 바탕으로 환자에게 필요한 검사가 빨리 이루어지고 가장 적절한 치료방법이 결정됩니다. 외과, 소화기내과, 종양내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핵의학과 등이 함께 하는 다학제적접근(Multidisciplinary approach)이 이미 수년 전부터 활발히 시행되고 있어서, 각 환자의 병기 및 전신 상태에 따라 가장 적절한 치료법을 여러 과가 함께 논의하여 적용하고 있습니다. 국내 타 기관의 경우 이러한 다학제적 접근법은 명목적인 협력진료이거나 이제 막 적용을 시작하고 있는데 비해, 서울대학교암병원의 경우 실제적이고 구체적이며 이미 확립되어 있는 시스템이라는 데 차이가 있습니다. 환자 맞춤형 치료지향 치료 방법에 있어서도 각 환자의 상태에 따라 개복 수술, 복강경 수술, 로봇 수술, 내시경적 절제술, 수술 전후 항암치료 등이 적절하면서도 활발하게 적용하는 ‘맞춤치료’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시행 매주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외과 교수, 종양내과 교수, 영양사, 위암 전담간호사 등 위암환자 진료에 관여하는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위암의 개요, 치료 방법 및 성적, 위암 수술 후 회복과정 및 식이 등에 관해 정보를 전달하고 질의, 응답을 하는 내용으로 꾸며져 있는 이 프로그램은 위암 환자들과 보호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한 달에 한 번 위암으로 수술을 받고 성공적으로 사회에 복귀한 환자들이 자발적으로 교육강사로 참여하여 자신의 경험을 나누어, 의료진이 미처 전달하지 못하는 정보와 경험을 전하고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큰 희망을 불어 넣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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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0% 2023.08.08

서울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는 1946년 국내 최초로 개설된 이래 지금까지 다양한 비뇨기질환에 대한 국내 최고 수준의 진료 및 연구를 제공해왔습니다. 1983년 암연구소, 2000년 암연구동, 2011년 암병원 개원을 통해 비뇨기암에 대해 국내에서 가장 풍부한 진료 경험과 연구 결과가 축적되어 있으며, 특히 복잡성, 진행성, 전이성 비뇨기암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협진 체계가 확립되어 있습니다. 환자친화형∙환자맞춤형 진료시스템 비뇨기암의 진단과 치료의 과정은 여러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비뇨암센터는 상담간호사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진료 절차의 어려움 및 병원 방문에서 퇴원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수술 후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할 때는 가능한 당일 필요한 과의 진료를 통합해서 받으실 수 있도록 하여 여러 번 병원을 방문하실 수고를 덜어드리려고 노력합니다. 최상급 의료진의 통합진료 비뇨암센터는 비뇨기과,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병리학과, 핵의학과 의료진간의 유기적 협력으로 다각적인 방면으로 환자 개개인의 특성에 따른 치료방침을 논의하며, 주 1회 각과 교수진과 전담간호사가 한자리에 모여서 환자와 대면하는 ‘FIRST 협력진료’를 시행하여 환자중심의 맞춤형 통합진료를 제공합니다. 세계적 연구중심병원 연간 수십 건의 국책 및 민간 연구 및 연구논문 발표 등의 연구활동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면역치료 및 항암치료 신약 국제 다기관 임상시험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비뇨암센터의 이러한 국제 다기관 임상시험에 참여로 다양한 환자들에게 신약 사용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첨단 기술을 활용한 의료서비스 로봇수술은 넓고 입체적인 시야 확보 및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여, 수술효과는 향상시키면서 후유증과 합병증은 최소화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암병원 비뇨암센터는 이러한 로봇수술을 전립선암, 신장암, 방광암수술 및 다양한 수술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신뢰할 수 있는 의료진, 표준화된 첨단치료 비뇨암센터는 전립선암, 신장암, 방광암, 고환암, 음경암 등 다양한 비뇨기과 종양에 대해서도 지난 수십년간 꾸준히 많은 수술을 시행하여 왔으며, 오래 축적된 노하우 및 뛰어난 수술결과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내시경, 복강경, 단일 복강경, 로봇수술 등 다양한 수술방법을 도입 적용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신장암에 대한 단일절개복강경 근치적신적출술을 시행하였으며, 세계 최초로 소아에서의 단일절개복강경 신적출술을 시행하였습니다. 이런 오랜 기간 축적된 암 치료 경험으로 의료의 질과 환자 안전을 향상시킵니다. 주요암 수술 현황 대부분의 비뇨기암 환자에게 암유전자패널(First Cancer Panel)과 Syapse system을 이용하여 정밀의료를 구현하고 있습니다. 전립선암의 경우 연 500건의 전립선암 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96.9%는 로봇수술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최신 골반신경 모니터링 기기와 골반저온 수술 요법을 적용하여 발기기능 보존 및 요실금 예방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방광암의 경우 연 1,000건의 방광암 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연 120건 이상의 근치적 방광적출술을 시행하 고 있으며 52%는 로봇수술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인조방광의 비율이 73.7%, 요루의 비율이 26.3%로 시행 하고 있습니다. 신장암의 경우 연 400건의 신장암 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신장암 1기 1a (<4cm)의 경우 91.3%, 1b (<7cm)의 경우 65%로 높은 비율로 부분신장절제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부분절제가 어려운 2기라도 2a (<10cm)의 경우 23.9%, 2b(>10cm)의 경우 13%로 부분절제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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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0% 2023.08.08
병원소개 (37)

2002~현재 국내외 유기적인 네트워크로 혁신적인 의료 패러다임을 구축 전체보기 1978~2001 특수법인 서울대학교병원, 대한민국의 의료를 세계로 전체보기 1945~1978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대한민국 의료의 발전을 선도하다 전체보기 1910~1945 일제의 한국 강점과 경성제국대학 의학부 부속의원, 경성의학전문학교 부속의원 전체보기 1885~1910 조선 정부의 근대화 모색과 제중원, 대한의원 전체보기 2002 ~ 현재 유기적인 네트워크 시스템으로 첨단 의료를 이끌다. 서울대학교병원은 다양한 전문분야 특성을 살리고 최적의 치료가 가능하도록 국내외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공공의료에 대한 열정과 중증 희귀난치질환 분야의 경쟁력이 결집된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최첨단 진료시스템과 끊임없는 연구로 암 정복을 앞당기는 서울대학교암병원을 비롯해, 저마다 특화된 의료영역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춰 나가며 혁신적인 성과를 이루고 있습니다. 나아가, 글로벌 협업을 통해 획기적인 의료기술을 실용화하며, 세계 곳곳에 앞선 병원운영 모델과 의료 시스템을 전파함으로써 세계인의 건강을 책임지는 미래의료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2002년 5.22. 어린이병원 증축 기공 6.1. 전자행정시스템(그룹웨어) 가동 7.1. 인터넷 진료예약 시행 10.5. 무인 약처방발행기 가동 10.25. 일본 동경대병원 벤치마킹 위해 방문 10.28. 가정간호팀 신설 11.18. 공공부문 혁신대회 기획예산처장관상 수상 12.4. 분당서울대병원 준공식 2003년 1.2. 지방거주자, 노인, 장애인 등 대상 당일진료 시작 5.5. 어린이 안전 원년 선포식 5.10.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본격적인 진료 시작 5.13. 의료용 스마트카드 '헬스원카드' 발급 시작 8.1. 외래에 고객상담실 개설 9.3. 간호부 고객사랑간호 선포식 10.14. 헬스케어시스템 강남센터 개원 12.10. 세계 최초 장기생산용 돼지 · 광우병 저항소 탄생에 주도적으로 참여 2004년 1.13. 국내 최대 항암치료시설 갖춘 암센터 개설 2. 세계 최초 복제 인간배아줄기세포 확립 연구에 주도적으로 참여 3.2. 유방센터 개소 4.28. 서울권역응급의료센터 확장 개소 5.16. 북한 조선의학협회와 의료기술협력 협약 체결 5.31. 제13,14대 성상철 원장 취임 6.23. 의료정보윤리헌장 선포식 및 심포지엄 7.7. 전국 28개병원과 동시 협력병원 협약 체결 9.27. 엄마젖 사랑 실천병원 선포식 및 심포지엄 10.15.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본격 가동 10.29. 디지털 병원 선포 및 기념 심포지엄 11.1. 전화번호 국번이 760, 708 국에서 2072 국으로 변경 12.29. 지진해일 피해입은 스리랑카에 의료진 20명 급파 2005년 1.27. 응급의료센터 확장 개소 3.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5년 연속 1위 4.1. 콜센터(1588-5700) 운영 4.13. 보건복지부 최우수 응급의료센터로 선정 4.14.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 1위 5.24. 핵의학과, 전세계 유일 국제원자력기구(IAEA) 핵의학 협력센터 지정 개소식 5.25. 국내 최초 이상운동센터 개설 기념식 7.1. 대한의원 100주년 · 제중원 122주년 기념사업추진단 발족 10.15. 어린이병원 개원 20주년 10.19. 세계줄기세포허브 개소 10.27. 평양의료협력센터 준공식 2006년 2.6. 당뇨·갑상선·내분비센터 개소 3.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6년 연속 1위 3.15. 대한의원 99주년 심포지엄 개최 3.17. 장기이식센터 심포지엄(1969년 첫 신장이식 후 1,000례 돌파) 7.13. 고객만족캠페인 'I-First'실시 7.14. 보건복지부 지정 뇌졸중 임상연구센터 개소 7. 신생아중환자실 국내최대규모로 확장 10.12. 6시그마경영 1차 프로젝트 발대식 개최 12.6. 농협과 농촌지역 순회의료봉사 협약 12.13. 뉴비전 'BREAKTHRU 21' 선포 2007년 2.8. 보건복지부 지정 혁신형 세포치료 연구중심병원 사업단 개소 2.21. 임상시험센터 개소 10주년 3.15. 대한의원 100주년 제중원 122주년 기념식 3. 위암수술 2만례 돌파 4.12. 의료취약계층 위한 의료봉사단 출범 6.22.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 완전 승인 획득 7.1. 병원역사문화센터 신설 10.15. 전자사보 e-함춘시계탑 창간 11.8. 몽골 국립병원과 의료교류협약 체결 2008년 2.4. 문경시와 연수원 건립 양해각서 체결 2.14. 신경정신건강센터 개소 5.15. 임상의학연구소 개소 10주년 5.26. 로봇수술센터 개소 6.6. 홈페이지 회원 대상 웹진 창간 6.18. 보라매병원 새 병원 개원 7.22. 심장사 간 이식 국내 첫 성공 8.4. 어린이병원 새단장 10.1. 암센터 기공 2009년 1.14. 국가 참조 표준 데이터센터 선정 2. 보건복지가족부 공모 유방암 중개연구센터 선정 3.2. 임상의학연구관리시스템 'NEW-CRIS' 가동 4.27. 법무부와 교정시설 수용자 원격화상진료 업무협약체결 5.7. 한국장기기증원 개소 6. 약물유해반응관리센터 개소 6.29.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정보보호관리 국제인증(ISO27001) 7.3. 보건복지가족부 지정 영장류 연구센터 개소 7.3.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기준 확정 8.17. 건강증진센터 확장개소 12.21. 주한 미육군 의무부대와 진료협력 MOU체결 2010년 2.11.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관 증축 기공식 3.8.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10년 연속 1위 3.9.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정보센터 신축 이전 4.6. 본관 로비 확장 증축 5.31. 제15대 정희원 원장 취임 6.24. 모바일 예약홈페이지 오픈 7.9. 서울대병원 영장류센터, AAALAC FULL ACCREDITATION 획득 7.15. 이종욱-서울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협약 체결 8.30. 2010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종합병원 부문 1위 9.20. 국제진료센터(IHC) 확장 이전 개소식 개최 10.6. 프라임사이트로 선정(퀸타일즈社) 10.11. 중국 연길시 및 연길중의병원과 건강검진센터 건립 양해각서 체결 10.20.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희망관 리모델링 완공 11.1. 라오스 국립의대와 장기지원 MOU체결 2011년 1.27.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최초 획득 2.11. 신장이식 1,500례 달성 3.8.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11년 연속 1위 3.25. 서울대학교암병원 개원 4.1.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선정 국무총리표창 수상 4.11. 의생명연구원 현판제막식 5. 환자중심 첨단로비로 새단장 6.1. 중증외상센터 개소 6.23. SNUH 월드클래스센터 발굴 인증 7.20. 간이식 1,000례 돌파 8.4. SNUH, 첫 통합 HI 선포 8.29. 2011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종합병원부문 1위 10. SK텔레콤과 공동 국내최초 헬스케어 융합기술 연구 개발 합작사 설립 MOU 10.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내게 맞는 암정보'제공 11. 암병원 전용 수술실 4개 추가 12.13. 유방갑상선센터 개소 12.21. 아부다비보건청 첫 송출환자 진료 12. 갑상선 수술 1만례, 로봇갑상선수술 1천례 달성 2012년 1.3. 의생명연구원, 국내 최초 '우수동물실험시설' 지정 1.17. 스마트 모바일헬스 지향 '헬스커넥트' 출범 1. 뇌종양 수술 1만례 달성 2.28. 미국 뉴욕 오피스 개소 3. 브랜드파워 종합병원부분 12년 연속 1위 4. 중앙 119구조단과 응급의료체계 구축 협약체결 5.16. 서울대학교심장뇌혈관병원 기공 6. 포춘코리아, '2012 월드클래스 브랜드'병원부문 선정 7. 보건복지부 공모 희귀질환연구센터에 선정 8. 국가브랜드경쟁력 NBCI 3년 연속 1위 8.14. 권역응급의료센터 6년 연속 최우수평가 9. 서울대학교병원보 함춘시계탑 400호 발행 9.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전 분야 최고등급 9.2. 정밀방사선치료(HPRT)센터 개소 10.4. 교양도서관 '함춘서재' 확장 개관 10.10. 서울대학교병원 연수원, '메디컬HRD센터' 기공 10. 서울대학교병원 잡지사보 VOM창간 11.16. 임상시험센터, '초기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 선정 12.20. 보행로봇재활치료센터 개소 12. 피보험자보호프로그램(AAHRPP) 국제인증 획득 2013년 1. 2012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2년연속 '우수기관'선정 1.18. 서울대학교병원 '2012 BEST ACLS(KALS) TRAINING SITE AWARD' 1. 서울대학교암병원, 미국 국립암연구원과 상호 연구 협력을 위한 MOU체결 2.21.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으로 스마트한 모바일 진료 환경 완비 3.4.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13년 연속 1위 3.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 ‘서울대병원 9년 연속 최상위 등급’ 4. 보건복지부 선정 ‘연구중심병원’으로 지정 4.10. '2013 메디칼 코리아' 대통령 표창 수상 5.2. 입원 환아 위한 '어린이 도서관' 개관 5.31. 제16대 오병희 원장 취임 8. 2013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종합병원부문 4년 연속 1위 9.11. 소아응급센터 이전 확장 개소 12. 2013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에서 교육부장관상 수상 2014년 3. 소통강화 프로젝트 SNUH공감+가동 3.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14년 연속 1위 6. 아랍에미리트(UAE) 왕립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SKSH) 위탁운영 프로젝트 수주 성공 6. 사우디아라비아에 7백억원 규모 병원정보시스템 수출계약 체결 7. (성인)응급의료센터 업그레이드 7. 서울대학교병원 팟캐스트 SNUH건강톡톡 제작 8.13. UAE 왕립병원 운영 본계약 체결 9.25. 인재원개원 9. 생체간이식 1천례 달성 9.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 육성 연구개발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 12. 의료기관 2주기 재인증 획득 2015년 2.18. 서울대학교병원 위탁운영 UAE 왕립병원 개원 3.10.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15년 연속 1위 3. 2014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4년 연속 최고 등급 3. 신장이식 2천례 달성 4.14. 암맞춤치료센터 개소 4.29. 꿈틀꽃씨 쉼터 개소 4.30. 제중원 130주년 기념식 개최 6. 희망진료센터 개소 3주년 기념식 개최 7.16. 의학연구혁신센터(CMI) 개소 7.17. 중국 악양시와 국제병원 설립 추진 MOU 체결 10. 어린이병원 개원 30주년 기념식 개최 11. 서울대학교병원뇌은행 개소 12. 첨단외래센터 기공 2016년 3.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16년 연속 1위 4.1. 제중원 개원 131주년 기념 학술강좌 개최 4. 연구중심병원 재지정 4.30. 제중원 131주년 기념식 개최 5.31. 제17대 서창석 원장 취임 8.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종합병원 부문 1위 9. 서울대병원- UAE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 원격의료자문 협약 체결 2017년 2.1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운영 3.16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17년 연속 1위 8.13 아랍에미리트(UAE) 왕립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SKSH) 위탁계약 3주년 8.16 심층진료사업 시행 8.22 의사직업윤리위원회 발족 8.28 한국생산성본부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1위 9.21 중입자가속기사업 추진 MOU 체결 9. 권역응급의료센터 리모델링, 응급실 전담교수제 시행 9. 내과계중환자실 1인 격리병실로 리모델링 10.20 평창동계올림픽, 동계패럴림픽 의료지원 MOU 체결 10.24 병원 홈페이지 리뉴얼 11.1 인권센터 개소 11.14 정밀의료센터 개소 12.14 병원 대표전화(1588-5700) 일원화 2018년 1. 암 정밀의료 플랫폼 '사이앱스' 도입 2. 아랍에미리트(UAE) 왕립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SKSH) 개원 3주년 2. 평창동계올림픽 의료지원 3.11 성인 폐 소아에 이식 국내 첫 성공 3.22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18년 연속 1위 7.13 암 정밀의료 플랫폼 '사이앱스' 본격 운영 8.27 한국생산성본부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1위 12.13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암센터 전 병상 무균실화 2019년 2.25 대한외래 진료 개시 3.22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19년 연속 1위 4.3 대한외래 개원기념식 5.10 과기정통부 등과 중입자치료센터 구축 협약 5.31 제18대 김연수 원장 취임 7.1 UAE 셰이크칼리파전문병원 재계약, 2기 출범 7.18 서울대 어린이병원학교 20주년 기념식 8.13 서울대병원 의료발전위원회 위촉 8.27 서울대병원 미래위원회 위촉 10.1 국립교통재활병원 위탁 운영 10.24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적정수가 연구 업무 협약 11.1 파견·용역 비정규직, 국립대병원 최초로 정규직 전환 11.25 입원전담전문의 채용 확대 2020년 3.4 서울대병원인재원, 경북·대구 생활치료센터로 운영 3.9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착수 3.31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20년 연속 1위 5.1 외래통합안내도 발간 6.4 코로나19 백신 국내 첫 임상시험 시작 6.30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사업 착수 8.1 융합의학기술원 융합의학과 개소 8.22 노원·성남 생활치료센터 운영 8.31 도시바 컨소시엄과 중입자가속기 계약 체결 9.14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5년 연속 1위 9.17 '어린이병원 비전 2035' 선포식 10.14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20년 연속 1위 11.19 서울대병원 외과혁신 포럼 개최 12.18 의료질지표 보고서 'Outcomes Book' 발간 2021년 1.5. 서울대병원, 부패방지 시책평가 1위 달성 2.1. 서울대병원-야마가타 대학 MOU 2.4. 서울대병원, 국내 최대 규모 멀티-시네마월 영상작품 공모 2.17. 종합지원시설동 기공식 2.26. 발달장애 중앙지원단-한국장애인개발원-서울특별시 발달장애인 지원센터 업무협약 3.4. 서울대병원 백신 접종 시작 4.30. 배곧서울대병원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통과 5.3. 소아급성백혈병 CAR-T 치료제 연구 시작 5.3. 서울대 암연구 경쟁력 세계 14위 등극 6.4. 서울대병원-한국수력원자력 공동연구 업무협약식 개최 6.14. 서울대병원-건보, 분석협력센터 설치 운영 협약 체결 6.30. 서울대병원-인바이츠바이오코아-헬스커넥트 3자 MOU 개최 7.22. 서울대병원 의료기술, 우즈벡 의료진에 전수 8.6. 서울대병원-국립정신건강센터 MOU 체결 9.13. 서울대병원, 2021 NBCI 1위 11.11. 산부인과 여성센터 개소 11.22. 서울대병원, 라오스 첫 국립대병원 건립에 도움 12.9. 소아백혈병 CAR-T 치료제, 국내 최초로 병원 생산 2022년 3.2. 서울대병원-카카오, 코로나19 자가진단 챗봇 구축 3.4. 안전경영 선포식 개최 3.7. 서울대병원-대웅제약-아피셀테라퓨틱스, 재생의료 첨단바이오의약품 MOU 3.11.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기공식 3.25. 브랜드파워 22년 연속 1위 4.5. 국내 최초 병원 생산 CAR-T 치료 성공 5.10. 서울대병원-카카오헬스케어 정밀의료 지식은행 구축 맞손 5.11. 어린이병원,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캠페인 5.13. 차세대 그룹웨어 BESTWorks 1.0 정식 오픈 5.19. 국내 의료기관 최초 소프트웨어 품목군 의료기기 GMP 인증 획득 6.20. 국립소방병원 위탁 운영 결정 7.20. 라오스 국립대병원 설립 프로젝트 워크숍 9.1. 2년 4개월간의 기록 코로나19 백서 발간 9.6. 국가브랜드경쟁력 7년 연속 1위 12.23.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최우수 등급 획득 2023년 2.23. 정밀의료 지식은행 기반 차세대 진료 시스템 구축 3.24. 브랜드파워 23년 연속 1위 5.3. 하버드-MIT 공동 설립 HST와 의사과학자 양성 협약 5.12. 서울권역책임의료기관 원외대표협의체 개최 5.26. 서울대어린이병원-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Joint 심포지엄 개최 6.19. 서울대병원-국립중앙의료원, 중앙감염병원 설립 및 운영 협력 MOU 체결 7.25. 서울대병원-서울가정법원-서울시, 학대 피해아동 치료기관 수탁 MOU 체결 8.3. 분산형 임상시험 신기술 개발 연구 개시 10.13. 서울대병원 '그룹 미션 비전' 선포 10.20. 국가브랜드경쟁력(NBCI) 8년 연속 1위 11.1. 서울대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개소 12.19.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최우수 기관 선정 12.19. 서울대병원-한국생명공학연구원, 첨단바이오 연구 활성화 및 발전 MOU 12.21. 중증환자 전담간호사 양성 표준 교육프로그램 개발 2024년 1.9. 국내1호 디지털치료기기 첫 정식 처방 1.29. 대한민국 1호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 지정 2.7. 부산 기장 중입자치료센터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 착공 3.14. 상급종합병원 최초 AI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제조인증 획득 3.27. 브랜드파워 종합병원 부문 24년 연속 1위 레이어 닫기 1978 ~ 현재 특수법인 서울대병원 설립 1978년 서울의대 부속병원은 자율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대한민국 의료를 세계 수준으로 높이고자 특수법인 서울대학교병원으로 거듭났다. 이때 제정된 서울대학교병원 설치법 제1조의 내용은 '서울대학교병원을 설치하여 의학 및 치의학 등에 관한 교육, 연구와 진료를 통하여 의학발전을 도모하고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이다. 이는 곧 서울대학교병원이 법률적으로도 국가의료의 중심으로 공인되었음을 의미한다. 법인화와 때를 같이 하여 서울대학교병원의 숙원이던 신축 병원이 완공되었다. 새 병원은 지하 1층, 지상 13층에 1,056병상의 입원 진료시설과 2천여 명의 외래환자 수용능력을 보유해 당시로서는 동양 최대 규모의 병원이었다. 이로써 서울대학교병원은 대한민국의 대표 병원이자 의학 연구의 중심으로서의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토대를 갖추었다. 그 후 서울대학교병원은 1985년 어린이병원 개원, 1987년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당시 영등포병원) 위탁 운영, 2003년에는 노인 및 성인 질환을 전문 진료하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건강검진을 전문으로 하는 헬스케어시스템 강남센터를 개원하였고, 2011년에는 암정복을 글로벌리더가 되기 위해 암병원을 성공적으로 개원하여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의학 및 의술분야에서는 국내 최초로 시험관아기의 탄생과 간이식,세계 최소형(最小型)의 인공심장을 개발, 부분 간이식 및 심장사 간이식, 세계 최초로 C형 간염 바이러스 혈청분리 성공, 간암 새 검사법을 개발, 세계최초 단일기관 위암수술 2만례 달성, 갑상선수술 1만례 돌파 등 대한민국의료의 새 길을 열어가고 있다. 의학연구 면에서도 서울대의대와 서울대학교병원은 연구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어 2005년 처음으로 SCI 논문 1,000편 시대를 열었으며 2010년에는 1,620편의 SCI 논문을 발표해 첨단의학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대학교병원은 2006년부터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을 구성해 국내외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처럼 서울대학교병원은 대한민국의 국가중앙병원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의료를 세계로 견인해 나가고 있다. 1978년 1.11. 서울대학교병원 설치위원회 설치 6.21. 서울대학교병원 설치법 시행령 제정 공포 7.14. 특수법인 김홍기 초대원장 취임 7.15. 특수법인 서울대학교병원 발족 7.17.~18. 개원기념 국제학술대회 개최 1979년 2.5. 신축병동 외래 진료 시작, 외래 예약제도 실시 4.1. 병원보 창간 5.28. 제2대 권이혁 원장 취임 6.1. 병원업무 전산화 돌입 11.1. 의뢰진료제도 실시 11.20. 주보(현 주간소식) 창간 1980년 2.22. 국내 최초 인공췌장 개발(의공학과) 5.30. 부설 병원연구소 설치(구본관) 8.5. 제3대 홍창의 원장 취임 11.20. 국문 홍보용 안내책자 발간 1981년 2.1. 외래 수납업무 전산화 8.22. 관리동 개관식 9.15. 국내 최초 가정의학과 외래 설치 11.18. 신경정신과 낮병원 개설 1982년 2.15. 간호사 기숙사 개관 6.1. 제4,5대 이영균 원장 취임 8.9. 개업의 단기 연수과정 개설 11.4. 의학박물관 개관 준비위원회 발족 12.17. 어린이병원 기공식 1983년 3.9. 시청각교육실 설치 7.1. 외래안내전담반 운영 10.11. 한일 양국 정부간 어린이병원 OECF 차관 협정 체결 1984년 4.4. 임상병리동 준공 9.3. 영어회화 시청각 교육 실시 11.7. 세계보건기구(WHO) 병원관리분야 협력센터 지정 현판식 1985년 8.31. 새 인공 고관절 개발(정형외과) 10.12. 국내 최초 시험관 아기 탄생(산부인과) 10.16. 어린이병원 개원 기념식 12.15. 핵의학 검사동 준공 1986년 4.9. 언어청각장애진료실 진료 시작 5.28. 제6,7대 한용철 원장 취임 6.9. 안은행 정식 출범 7.1. 정맥주사 혼합업무 실시 8.30. 여성불임 복원수술 5백례 10.14. 간연구소 개설 1987년 2.3. 개심술 5천례 돌파 5. 대장암 세포주 첫 미국 공인 획득(외과) 5.9. 직원연수교육 시작 7.31. 노동조합 창립 총회 9.24. 국내 첫 여섯 쌍둥이 출산(GIFT방식으로 세계 최다산) 9.26. 시립 영등포병원 위탁운영 계약 체결 10.26. 송촌 지석영 선생 동상 제막 12.9. 시립 영등포병원 개보수공사 완료 개원 12.21. 주보 복간 1988년 1.13. 인공심장 미국특허 획득(의공학과) 2.3. 신장이식 2백례 돌파 3.17. 국내 최초 간이식 성공(외과) 5.9. MRI 설치 11.18. 인공내이 이식술 성공(이비인후과) 1989년 2.1. 제1진료부원장 산하에 의학박물관 설치 4.27. 소아진료부 증축건물 완공 8.23. 임상교수요원제도 신설 12.13. 설비시설 개보수공사 착공 1990년 5.28. 제8대 노관택 원장취임 7.14. 강원도 낙산해수욕장에 첫 하계휴양지 설치 11.1. 전화번호 국번이 7601 국에서 760 국으로 변경 11.20. 국내 최초 태아수혈 성공(산부인과) 1991년 1.28. 대한의학협회로부터 의사연수교육 시범기관으로 지정 3.5. 국내 최초 이식연구회 발족(신장, 간, 심장 등 8개팀 구성) 5.20. 부설 임상의학연구소 신설 6.16. 국내 최초 감염관리실 설치 7.1. 조직 및 인력진단 실시 11.18. 신축 보라매병원 진료 시작 1992년 1. 컴퓨터 도입, 사무자동화 본격 시작 1.25. 대학로 문(동문) 개통 4.6. 의학박물관 개관 5.18. 국내 최연소 신장이식 성공(외과) 7.11. 국내 최초 부분 간이식 성공(외과) 7.21. 장기이식위원회 발족 12.1. 불우환자돕기 함춘후원회 창립 총회 12.11. 지하주차장 착공식 1993년 1.11. 미국 펜실베니아의대 및 의료원과 협약 체결 3.30. 전공의진료편람 발간 기념식 5.13. 서울대학교병원사 출판 기념식 5.18. 신축 치과병원 준공 5.30. 제9대 한만청 원장 취임 6.10. 병원건물 내 전역 금연구역 선포 7.1. 환자편의향상위원회 발족 12.23. 국내 최초 뇌세포이식 수술 성공(신경과, 신경외과) 1994년 3.30. 국내 최초 원거리 심장이식 성공(흉부외과) 5.7. 국내 최초 폐이식진료실 개설 6.15. 국내 최초 양전자단층촬영기(PET) 설치 6.17. 본관 병동 개보수공사 완료 7.1. 본관 7층에 장기이식병동 개설 7.4. 뇌정위수술시스템 개발, 시술 성공(치료방사선과) 8.1. 수면다원검사실 본격 운영 8.22. 분당병원건립추진본부 발족 9. 국내 최초 간질집중치료센터 개설 9.1. 남성의학클리닉 개설 10.14. 소아 암 및 벽혈병 전문병동 개설 10.17. 지하주차장 준공 10.19. 세계 최초 사람심장크기 인공심장 양에 이식 성공(흉부외과, 의공학과) 1995년 1.6. 외래진료공간 확충위해 원장실 등 시계탑건물로 이전 1.10. 환자 보호자 위한 교양도서실 개설 4.21. 임상의학연구소 임상시험센터 기공식 5.1. 건강증진센터 개설 3.1. 전문직위제 도입, 전문간호사 6명 임명 3.2. 어린이집 운영 3.21. 암 체외수술 최초 성공(비뇨기과, 외과) 5.31. 제10대 이영우 원장 취임 6.24. 마을버스 운행 7.1. 원무분야 전산화 본격 시행 10. 말기암 환자에 유전자요법 시행(종양내과) 1996년 1.25. 인터넷 홈페이지 개설 3.21. 제1회 QA경진대회 개최 3.27. 분당병원 기공식 9.24. 원격치매센터 개통 11.20. 보라매병원과 원격진단시스템 가동 12.1. 지방환자위한 지역채혈제도 시행 1997년 8.4. 마취과 외래 개설 10.26. 심장 · 폐 동시이식 성공(흉부외과) 11.17. 암정복연구동 기공 12.6. 감마나이프센터 개설 1998년 5.15. 국내 최대 규모의 임상의학연구소 준공 5.27. 본관 2층에 안, 이비인후과센터 개설 5.31. 제11,12대 박용현 원장 취임 9. 세계 최초 호지킨병 원인 규명(병리과) 10. 세계 최초 간종양 새 검사법 개발(진단방사선과) 10.14. 내과계외래 개보수공사 완공 10.21. 대국민 건강강좌 개최 11.1. 의료계 최초 가정폭력피해자보호팀(아동팀) 발족 11.5. 국내 최초 간분할 이식 성공(외과) 1999년 1. 세계 최초 뇌성마비 주 원인 규명(산부인과) 1.29. 'VISION 21' 선포 4. 세계 최초 알레르기 원인 물질 규명(알레르기내과) 4.2. 의학박물관 확장 재개관 6.17. 장례식장 확장 증축 7.15. 국내 최초 어린이병원학교 개교 10.14. 종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 11.17. 세계 최초 C형 간염 바이러스 분리 성공(소화기내과) 11.22. 한국능률협회 경영혁신 병원부문 대상 수상 12.27. 과기부 등 주최 20세기 한국의 100대 기술에 종합의료정보시스템 선정 2000년 1.1. 2000년 진료서비스 안전(Y2K 문제 해결) 선언 2. 자동 시력검사시스템 개발(안과) 5. 세계 최초 난치성 류마티스관절염 치료법 개발(류마티스내과) 10.14. 환자위한 휴식처 '함춘쉼터' 준공 2001년 2. 에이즈 바이러스(HIV-1) 새로운 아형 발견(감염내과) 2.21. 호스피스실 개소 3. 5. 환자 간 일부 떼어내고 공여자 간 일부 붙이는 새로운 간 이식 성공(외과) 3.21.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1위 4.4. 서비스 리더 발대식 7.1. 순수 국내 기술 개발 PACS(의료영상전송시스템) 가동 8.27. 당뇨 및 내분비질환 유전체센터 개소 레이어 닫기 1945 ~ 1978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대한민국 의료의 발전을 선도하다. 해방 이듬해인 1946년 서울대학교가 창설되었다. 이때 경성제국대학 의학부와 경성의학전문학교가 통합되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이 발족되었고, 경성제국대학 의학부 부속의원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이 되었다. 서울의대와 그 부속병원은 해방 직후 정치적, 이념적 혼란기에 의학 연구와 교육 및 진료에 심혈을 기울였다. 6.25전쟁 중에는 부산에서 ‘전시연합대학(戰時聯合大學)’을 운영해 의학교육의 맥을 이어갔으며, 제주도와 부산에서 구호병원을 운영해 지역 주민과 피난민 진료에 혼신의 힘을 다했다. 1954~1961년에는 ‘미네소타 프로젝트’를 통해 시설을 복구하고 교수진의 미국 연수를 통해 최신 의학과 의학교육방법을 도입했다. 그 결과 흉부외과, 신경외과, 마취과, 임상병리과 등이 발전 기반을 확보하게 되었고, 인턴 레지던트제도가 정착되었다. 1963년 국내 최초로 인공심폐기를 사용한 개심술을 성공시켰고, 1970년대에는 세계 최초로 B형간염 바이러스 항원을 분리하는 데 성공하고, 백신을 개발해 실용화했다 결국 서울의대 부속병원은 남북분단, 전쟁, 경제적 곤궁 등 열악한 사회 여건 아래서도 대한민국 의학과 의료를 주도하면서 인술을 통해 국민생활과 사회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선진의학 도입과 확산의 중심 거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체계적인 수련으로 많은 의학자들을 배출해 국내 각 의과대학의 의료진이 되게 함으로써 국가중앙병원으로서 제 몫을 다했다. 1945년 10.17. 미군정이 경성제국대학을 경성대학, 경성제대 의학부 부속의원을 경성대학 의학부 부속의원으로 개칭 1946년 8.22. 국립서울대학교 설치령에 따라 경성대학 의학부와 경성의전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으로 통합 8.22. 경성대학 부속의원(연건동)을 서울대 의대 제1부속병원으로, 경성의전 부속의원(소격동)을 서울대 의대 제2부속병원으로 개편 10.22. 서울대 의대 부속병원 제1병원장에는 명주완(明柱完), 제2병원장에는 윤치왕(尹致旺) 교수 취임 1948년 5.1. 서울대 의대 부속병원 제1병원장에 김두종(金斗種) 교수 취임 11.1. 서울대 의대 부속병원 제2병원장에 이선근(李善根) 교수 취임 1949년 11.7. 서울대 의대 제1병원장에 김동익(金東益) 교수 취임 12.31. 대한민국 교육법 공포에 따라 국립서울대학교가 서울대학교로 개칭 1950년 한국전쟁 발발로 이갑수(李甲洙) 의대 학장을 비롯한 상당수의 교수들이 납북됨 1951년 부산에서 서울대 의대 부속병원을 36육군병원으로 개편 2.23. 서울대 의대 부속병원이 제주도 한림에 구호병원(救護病院) 개설 7. 구호병원이 제주도에서 철수해 부산 피난팀 합류하여 신창동에 피난병원(避難病院) 개설 1952년 1.20. 서울대 의대 부속병원장에 진병호(秦柄鎬) 교수 취임 1953년 8. 서울 환도, 약대 교사 및 치과 교사 일부에 의료기구 등 분산 수용 10.20. 병원관사에 임시진료서 개설 1954년 3.30. 서울대 의대 부속병원에 주둔 중이던 미군측으로부터 병원을 인계받고 정식 개원 9. 시계탑건물 수리 9.28. 미네소타 협조계획 확정(교수 교환, 시설 설비 개선 등 기술원조 협정 체결) 1956년 9. 서울대 의대 부속병원장에 김동익 교수 재취임 12. 서1병동(산부인과), 서2병동(소아과) 증축공사 완료 1957년 외과를 일반외과, 흉부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로 분리 운영 1958년 1. 외과에서 마취과 분리 수련의 제도 실시 1959년 3. 최초의 인턴 수료자 18명 배출 8.7. 국내 최초 개심술 시행 (흉부외과) 1960년 5.30. 국내 최초 '방사성동위원소진료실‘ 설치 10.2. 서울대 의대 부속병원장에 김성환(金星煥) 교수 취임 1963년 1.4. 서울대 의대 제2부속병원이 국방부 관할로 개편됨(현재의 국군지구병원) 1964년 1. 특진제도 시작(일반과 특정진료로 구분) 10.1 서울대 의대 부속병원장에 한심석(韓沈錫) 교수 취임 1966년 1.1. 특별회계제도 채택, 독립채산제 도입 7.22. 특실병동 준공 11. 신축병원 설계 착수(설계전문가 화이팅 내한) 1967년 12. 신축병원 기초공사 착수 1968년 3.16. 서울대학교병원 신축 기공식 4. 일반외과, 흉부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가 정식교실로 분리 독립 9.4. 병원장에 김홍기(金弘基) 교수 취임 1972년 12.20. 정신신경과를 정신과와 신경과로 분리 1973년 1.25. 외래진료소 화재 4.30. 외래진료소 복구 7.23. 외과에서 성형외과 분리 독립 1977년 12.31. 서울대학교병원 설치법 제정(법률 제 3056호) B형 간염 바이러스 분리 추출 성공(김정룡 교수팀) 레이어 닫기 1910 ~ 1945 일제의 한국 강점과 경성제국대학 의학부 부속의원, 경성의학전문학교 부속의원 1910년 단행된 ‘한일합방’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부문에서 우리 민족사의 커다란 비극이 되었는데, 의료분야 역시 예외일 수는 없었다. 일제의 강점으로 말미암아 우리 손으로 근대의학의 기틀을 세우려는 움직임은 좌절되고 말았다. ‘한일합방’ 직후 대한의원은 중앙의원을 거쳐 조선총독부의원으로 개편되었다. 대한의원 부속의학교 역시 조선총독부의원 부속의학강습소로 개편되었다. 운영, 조직, 인력 등 병원과 의학교육을 구성하는 모든 분야가 일본인 위주의 체계로 전환되었다. 소수의 한국인을 제외하면 병원장, 의사, 교수, 약제사, 조수, 사무관, 통역생 등 병원과 학교의 주요 직원들이 모두 일본인으로 대체되었다 1916년 전문학교령이 공포되면서 조선총독부의원 부속의학강습소는 경성의학전문학교로 승격되었다. 조선총독부의원 원장이 교장을, 의관 및 의원들이 교수를 겸직했고, 조선총독부의원은 경성의학전문학교의 실습병원 역할을 담당했다. 1926년 경성제국대학 의학부가 출범한 후, 1928년 조선총독부의원은 경성제국대학 의학부 부속의원으로 개편되었고, 경성의학전문학교는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에 별도로 부속의원을 마련했다. 종전보다 한국인 의사와 의학자의 수가 다소 증가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일본인 주도하에 모든 업무가 이루어져 한국인이 부속병원 의사나 학교의 교수요원이 되기는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어려웠다. 그러나 이와 같은 열악한 환경과 조건 속에서도 경성제국대학 의학부, 경성의학전문학교, 그리고 두 부속의원의 한국인 의학생과 의사들은 선진의학을 열심히 익히고 유능한 전문인력으로 성장해 해방 후 한국 의학계를 주도했다. 1910년 9.2. 대한의원을 중앙의원으로 개칭 9.30. 중앙의원을 조선총독부의원, 중앙의원 부속의학교를 조선총독부의원 부속 의학강습소로 개칭 1911년 3. 총독부의원 부속 의학강습소 제1회 졸업식(졸업생 27명) 3. 조선총독부의원이 치과 신설 조선총독부의원 본관(시계탑건물) 양측 좌우 날개 증축 1913년 4. 조선총독부의원이 정신병과 개설 1916년 4. 조선총독부의원 부속 의학강습소가 경성의학전문학교로 승격 4. 조선총독부의원이 전염병 및 지방병연구과 개설 1917년 5. 조선총독부의원이 외과를 분리해 정형외과 신설 1920년 9. 조선총독부의원이 내과를 제1, 제2내과로 분리 1921년 조선총독부의원 외래진료소 신축 착공 1923년 조선총독부의원 시료 외래진료소 완공 1924년 조선총독부의원 보통 외래진료소 완공 5.2. 경성제국대학 설립(경성제국대학 예과 개설) 1928년 4. 조선총독부의원 정신병동 신축 5.28. 경성의전 부속의원 설치를 위한 관제 공포 5.28. 총독부의원을 경성제국대학 의학부 부속의원으로 개편 6.21. 경성제대 부속의원 개원식 11.29. 경성의전 부속의원 개원식(서울시 종로구 소격동 종친부 터) 1929년 4. 경성제대 부속의원 임상연구동 1차 준공 5.9. 경성의전 부속 간호부양성소 설치 12. 경성제대 부속의원 임상연구동 2차 준공 1930년 3.1. 경성제국대학의학부 제1회 졸업식 1931년 12. 경성제대 부속의원 전염병실 준공 1935년 경성제대 부속의원 내과, 소아과 병동 개축 1939년 경성제대 부속의원 안과, 피부과 병동 개축 1940년 경성제대 부속의원 이비인후과, 외과, 피부과 병동 개축 부수(副手)제도 시행 레이어 닫기 1885 ~ 1910 조선 정부의 근대화 모색과 제중원, 대한의원 고종과 조선 정부는 1876년 문호개방 이후 국가 차원의 개화 프로젝트를 세우고 그 실천에 나섰는데, 이때 의료분야의 근대화에도 주목했다. 이에 1881년 일본에 파견한 조사시찰단(朝士視察團)을 통해 서양식 의료를 탐색하고, 1884년 정부 기관지《한성순보》를 통해 백성들에게 서양의학 교육이 필요함을 알렸다. 미국감리회 선교사 매클레이(Robert S. Maclay)가 우리나라에 들어와 서양식 병원 설립을 제안했을 때는 이를 윤허했다. 그러던 중 갑신정변이 발생했는데, 이때 미국인 의료선교사 알렌(Horace N. Allen)이 자객의 칼에 맞아 죽어가던 고위관료 민영익의 목숨을 구한 사건은 서양식 국립병원 개원의 촉매로 작용했다. 마침내 1885년 4월 고종과 조선 정부는 통리교섭통상사무아문(統理交涉通商事務衙門, 지금의 외교통상부) 산하에 제중원(濟衆院)을 설립했다. 부지와 건물, 시설, 행정인력과 운영비 일체를 제공했고, 미국인 의사들을 고용해 환자 진료를 맡겼다. 제중원의 전반적인 운영과 감독은 당연히 정부 관리들 몫이었다. 이에 따라 당시의 선교사들도 각종 보고서에 제중원을 ‘정부병원(the government hospital)’으로 표기했다. 결국 제중원은 조선 정부가 설립하고 운영한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국립병원이었다. 고종과 조선 정부는 국립병원 제중원에 특별히 두 가지 사명을 부여했다. 하나는 총명한 젊은이들에게 서양의학을 가르쳐 유능한 의료인으로 키우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가난한 환자들을 무료로 치료하는 것이었다. 제중원 당시에 이미 국립병원의 사회적 책무는 의학의 선진화와 공공의료로 설정되어 있었던 것이다. 1897년 대한제국 수립 이후에도 정부는 의료의 선진화와 공공의료의 제공이라는 국가 보건의료정책의 기본 목표를 그대로 유지했다. 1899년 의학교(醫學校,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전신)를 설립해 의사 양성에 힘썼고, 새 국립병원으로 광제원(廣濟院)을 개원해 빈민층 환자 진료와 종두 보급에 심혈을 기울였다. 1907년 대한제국은 의학교와 그 부속병원, 광제원, 황실에서 운영하던 대한국적십자병원을 통합해 대한의원을 설립했다. 대한의원은 교육, 연구, 진료 삼위일체의 종합 의료기관이자 공공의료기관의 역할도 수행했다. 국가 보건의료사업 전반을 거느리는 권한까지 행사했다. 1910년 대한제국이 일제에 강제 병합됨으로써 우리나라의 의료 근대화 사업은 일단 좌절되었지만, 제중원에서 대한의원으로 이어진 의학 근대화 경험은 한국 의료사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1885년 4.14. 통리교섭통상사무아문(統理交涉通商事務衙門) 관할로 광혜원(廣惠院) 설치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병원, 위치는 홍영식 자택으로 현재의 헌법재판소 자리) 4.26. 광혜원의 명칭을 제중원(濟衆院)으로 개칭 1894년 9.26 정부가 제중원을 미국 북장로교회 선교부에 위탁 경영 1899년 3.24. 관립의학교(醫學校) 관제 반포(학부 관할의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의학 교육기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전신, 위치는 김홍집의 자택으로 현재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3.28. 관립의학교 교장에 지석영(池錫永) 취임 4.24. 내부병원(內部病院) 설립(초기 의료진은 모두 한의(漢醫), 위치는 경복궁 건춘문 건너편 사간원 자리) 4.26. 내부병원 초대 원장에 내부 위생국장 최훈주(崔勳主) 부임 7.14. 관립의학교 첫 학생 모집 10.2. 관립의학교 개교식 1900년 1.15. 내부병원 제2대 병원장 이준규(李峻奎) 부임 6.30. 내부병원을 내부 보시원(普施院)으로 개칭 7.9. 내부 보시원을 광제원(廣濟院)으로 개칭(위치도 서울시 종로구 재동으로 이전) 1901년 2.28. 광제원장에 염홍대(廉洪大) 부임 1902년 6.12. 광제원과 별도로 관립의학교 부속병원 개원(위치는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03년 1.9. 의학교 제 1회 졸업식 (졸업색 19명) 1905년 4.10. 정부가 미국 북장로회 선교부로부터 제중원 환수(제중원 반환에 관한 합의서 체결) 7.11. 정부가 제중원 환수대금 1천 7백원 지불 8. 광제원 산하에 한약소(漢藥所), 양약소(洋藥所), 종두소(種痘所) 설치 광제원 부속병원으로 피병원(避病院) 설치 1906년 6.1. 광제원이 이비인후과 진료를 시작으로 내과, 외과, 안과, 이비인후과가 정식 분리 8.11. 광제원이 부인과(婦人科) 개설 8. 대한의원 본관 기공식 1907년 3.10. 대한의원 관제 제정(3월 15일 시행, 대한제국 정부가 광제원, 의학교와 그 부속병원, 대한국적십자병원을 통합하여 대한의원 설립, 교육, 연구, 진료 등 종합의료기관, 위치는 함춘원으로 현재의 서울시 종로구 연건동) 3.28. 대한의원 초대 원장에 내부대신 이지용(李址鎔) 취임 5.30. 대한의원 제2대 원장에 신임 내부대신 임선준(任善準) 취임 7.18. 대한의원 교육부 제1회 졸업생(13명) 배출 11. 대한의원 준공 12.27. 대한의원 교육부를 대한의원 의육부(意育部)로 개칭 1908년 10.25. 대한의원 개원식 1909년 2.1. 대한의원 의육부를 대한의원 부속의학교로 개칭 6.1. 대한의원 부속의학교가 교사(校舍)를 신축(현재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자리)해 이전 11.30. 대한의원 분과규정(分科規程) 발표(서양식 종합병원 체제로 전환) 대한의원이 소아과, 피부과 개설 레이어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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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1% 2024.04.08
[병원소식]서울대병원, 4년간의 치료 끝에 미얀마 환아 일상 되찾아줘

- 선천적 폐동맥 폐쇄· 심실중격결손 미얀마 환아, 2차례 초청 수술로 완치돼 [사진] 소아흉부외과 김웅한 교수가 코코의 수술 경과를 살피고 있다. 복잡한 심장 기형을 타고나 걷는 것조차 어렵던 미얀마 환아가 서울대병원에서 두 차례의 수술을 받고 친구들과 뛰노는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갔다. 서울대병원은 현지 의료 환경과 경제적 문제로 인해 치료받기 어려웠던 선천적 심장 기형 환아를 2019년 11월, 2023년 8월 두 차례에 걸친 초청 수술을 통해 성공적으로 치료했다고 13일 밝혔다. 2014년 미얀마에서 태어난 코코(Sai Ko Ko)의 심장은 남들과 달랐다. 좌·우심실을 나누는 벽에는 구멍이 있었고(심실중격결손), 심실과 폐를 연결하는 폐동맥이 차단돼 심장에서 폐로 가는 혈류가 없었다. 그 결과, 코코의 폐는 대동맥과 폐동맥 사이에 난 좁은 측부혈관에 의지해 혈류를 공급받았다. 이로 인해 저산소증과 심부전 발생 가능성이 있어서 달리기는커녕 천천히 걷는 것조차 코코에게는 힘들고 위험한 일이었다. 이런 코코의 심장을 치료하려면 여러 단계의 수술을 거쳐야 하는데, 폐 주변 혈관이 잘못 발달하는 등 변수가 생기면 다음 단계 수술이 불가능할 수 있어 경과를 면밀히 관찰하고 다음 수술 계획을 세워야 하는 복잡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현지의 의료 환경과 가정 형편에서 이런 수술을 받기는 역부족이라 코코는 치료 받지 못한 채 어려운 생활을 이어갔다. 다행히 코코가 5살이 되던 2019년, 이 사연을 접한 장철호 선교사를 통해 코코는 서울대병원 해외 환아 초청 수술 사업과 연계하여 2019년 11월 한국을 방문해 소아흉부외과 김웅한 교수와 소아청소년과 김기범 교수로부터 대동맥 분지에서 폐동맥으로 6mm 크기의 인공 도관을 연결해 혈류를 유지하는 수술을 받았다. 서울대병원과 서울의대 이종욱 글로벌의학센터, NGO단체 사단법인 더투게더를 비롯한 여러 기관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다른 아이들처럼 힘차게 달릴 수 있게 된 코코는 본국으로 귀국했다. 하지만 한창 자라는 중인 코코에게는 남은 숙제가 있었다. 심장 발달 경과를 지켜본 후, 우심실에서 폐동맥을 거쳐 폐로 이동하는 정상심장과 동일한 혈류의 흐름을 만들기 위한 후속 수술을 계획해야 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코코의 심장 상태를 알 수 없게 되자 2022년도로 예상했던 후속 수술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의료진들은 걱정 속에서 변수가 없기를 바랬다. 코로나19 유행이 종식되고 하늘길이 다시 열리자 서울대병원은 2차 수술을 위해 지난 8월 코코를 다시 초청했다. 입원 후 심장 CT와 심도자 시술 및 혈관 촬영술을 실시한 결과 다행히 코코의 심장은 올바른 방향으로 잘 자라고 있었다. 이에 지난달 11일 수술이 진행됐다. 오른쪽 갈비뼈 사이로 절개하여 불필요한 대동맥 측부혈관을 막고, 흉부 중간을 절개하여 우심실과 폐동맥 사이에 판막이 있는 20mm 큰 인공 도관을 연결했다. 또한, 심실중격결손을 막고 늘어나있는 상행대동맥 크기를 줄였다. 수술 3일째 되는 지난달 14일, 코코는 회복 상태가 좋아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전동됐다. 이후 약 일주일간 입원하다가 후속 치료가 필요 없는 것으로 판단되어 22일 퇴원해 본국으로 돌아가 가족과의 일상을 되찾았다. 소아흉부외과 김웅한 교수는 “성공적인 후속 수술을 통해 코코에게 건강한 삶을, 코코의 가족들에게 희망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코코의 치료를 위해 힘쓴 모든 의료진은 물론, 4년여간 긴밀하게 협력해왔던 서울의대 및 여러 후원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아청소년과 김기범 교수는 “첫 수술 후 코로나 팬데믹과 미얀마 현지 정세 등으로 후속 치료까지 상당한 시간이 경과해 염려스러웠으나, 다행히 코코의 상태가 안정적이었고 치료 과정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코코가 친구들과 함께 등교해서 행복하게 뛰어 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재준 공공부원장은 “이번 초청 수술을 통해 국제사회에 공헌할 뿐 아니라 최상의 의료 서비스와 봉사활동으로 인류에 헌신하고자 하는 서울대병원의 핵심 가치를 달성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코코와 가족들의 앞날에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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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0% 2023.09.14
[병원뉴스]서울대병원, 4년간의 치료 끝에 미얀마 환아 일상 되찾아줘

- 선천적 폐동맥 폐쇄 심실중격결손 미얀마 환아, 2차례 초청 수술로 완치돼 [사진] 소아흉부외과 김웅한 교수가 코코의 수술 경과를 살피고 있다. 복잡한 심장 기형을 타고나 걷는 것조차 어렵던 미얀마 환아가 서울대병원에서 두 차례의 수술을 받고 친구들과 뛰노는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갔다. 서울대병원은 현지 의료 환경과 경제적 문제로 인해 치료받기 어려웠던 선천적 심장 기형 환아를 2019년 11월, 2023년 8월 두 차례에 걸친 초청 수술을 통해 성공적으로 치료했다고 13일 밝혔다. 2014년 미얀마에서 태어난 코코(Sai Ko Ko)의 심장은 남들과 달랐다. 좌우심실을 나누는 벽에는 구멍이 있었고(심실중격결손), 심실과 폐를 연결하는 폐동맥이 차단돼 심장에서 폐로 가는 혈류가 없었다. 그 결과, 코코의 폐는 대동맥과 폐동맥 사이에 난 좁은 측부혈관에 의지해 혈류를 공급받았다. 이로 인해 저산소증과 심부전 발생 가능성이 있어서 달리기는커녕 천천히 걷는 것조차 코코에게는 힘들고 위험한 일이었다. 이런 코코의 심장을 치료하려면 여러 단계의 수술을 거쳐야 하는데, 폐 주변 혈관이 잘못 발달하는 등 변수가 생기면 다음 단계 수술이 불가능할 수 있어 경과를 면밀히 관찰하고 다음 수술 계획을 세워야 하는 복잡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현지의 의료 환경과 가정 형편에서 이런 수술을 받기는 역부족이라 코코는 치료 받지 못한 채 어려운 생활을 이어갔다. 다행히 코코가 5살이 되던 2019년, 이 사연을 접한 장철호 선교사를 통해 코코는 서울대병원 해외 환아 초청 수술 사업과 연계하여 2019년 11월 한국을 방문해 소아흉부외과 김웅한 교수와 소아청소년과 김기범 교수로부터 대동맥 분지에서 폐동맥으로 6mm 크기의 인공 도관을 연결해 혈류를 유지하는 수술을 받았다. 서울대병원과 서울의대 이종욱 글로벌의학센터, NGO단체 사단법인 더투게더를 비롯한 여러 기관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다른 아이들처럼 힘차게 달릴 수 있게 된 코코는 본국으로 귀국했다. 하지만 한창 자라는 중인 코코에게는 남은 숙제가 있었다. 심장 발달 경과를 지켜본 후, 우심실에서 폐동맥을 거쳐 폐로 이동하는 정상심장과 동일한 혈류의 흐름을 만들기 위한 후속 수술을 계획해야 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코코의 심장 상태를 알 수 없게 되자 2022년도로 예상했던 후속 수술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의료진들은 걱정 속에서 변수가 없기를 바랬다. 코로나19 유행이 종식되고 하늘길이 다시 열리자 서울대병원은 2차 수술을 위해 지난 8월 코코를 다시 초청했다. 입원 후 심장 CT와 심도자 시술 및 혈관 촬영술을 실시한 결과 다행히 코코의 심장은 올바른 방향으로 잘 자라고 있었다. 이에 지난달 11일 수술이 진행됐다. 오른쪽 갈비뼈 사이로 절개하여 불필요한 대동맥 측부혈관을 막고, 흉부 중간을 절개하여 우심실과 폐동맥 사이에 판막이 있는 20mm 큰 인공 도관을 연결했다. 또한, 심실중격결손을 막고 늘어나있는 상행대동맥 크기를 줄였다. 수술 3일째 되는 지난달 14일, 코코는 회복 상태가 좋아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전동됐다. 이후 약 일주일간 입원하다가 후속 치료가 필요 없는 것으로 판단되어 22일 퇴원해 본국으로 돌아가 가족과의 일상을 되찾았다. 소아흉부외과 김웅한 교수는 성공적인 후속 수술을 통해 코코에게 건강한 삶을, 코코의 가족들에게 희망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코코의 치료를 위해 힘쓴 모든 의료진은 물론, 4년여간 긴밀하게 협력해왔던 서울의대 및 여러 후원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아청소년과 김기범 교수는 첫 수술 후 코로나 팬데믹과 미얀마 현지 정세 등으로 후속 치료까지 상당한 시간이 경과해 염려스러웠으나, 다행히 코코의 상태가 안정적이었고 치료 과정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코코가 친구들과 함께 등교해서 행복하게 뛰어 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재준 공공부원장은 이번 초청 수술을 통해 국제사회에 공헌할 뿐 아니라 최상의 의료 서비스와 봉사활동으로 인류에 헌신하고자 하는 서울대병원의 핵심 가치를 달성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코코와 가족들의 앞날에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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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0% 2023.09.14

- 19일, 외과혁신포럼에서 첨단 의료기술 융합 라이브 수술 선보여- 하이브리드‧로봇 수술실 증설, 교육‧연구‧진료 분야 세계적 선도 기대 서울대병원은 19일, 의생명연구원 윤덕병홀에서 서울대학교병원 외과혁신포럼(SNUH Surgical Innovation Forum)을 개최했다. SNUH 외과혁신포럼은 세계적 수준의 서울대병원 외과계 교수들간에 선진의료기술의 교류로 시너지 효과를 도모하고 차세대 선진 의료를 선도하고자 발족됐다. 이번 포럼은 그 첫 행사로 새로 확장된 스마트 수술장의 우수한 시스템을 소개하고 각과의 최신 수술기술 및 수술영상 정보를 이용한 연구 등이 소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연수 병원장을 비롯해 정승용 진료부원장, 양한광 암병원장, 김희수 수술부장 등 교직원 및 외부 인사 약 50명이 참석했다. 서울대병원 수술장은 1979년, 본관 준공과 함께 문을 열었다. 주기적으로 개보수 했음에도 불구하고 40년이 지나 시설이 낙후돼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특히 수술 건수가 연 3만 건 이상으로 늘어나면서 수술장 이용률은 130%를 넘어 환자 대기가 길어졌다. 올해 초 1차 리모델링이 완료된 수술장은 여러 영상 소스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면서 라이브서저리 강의 시설을 갖췄다. 신설된 수술실은 ▲인테그레이션 시스템(복강경 시스템 및 의료기기 제어와 영상 송출, 수술실 내 환경 제어 작업을 네트워크로 통합 조정) ▲프리셋(개인별 기기 설정을 저장하고 불러올 수 있는 기능) ▲선명한 화질의 4K 모니터 ▲정확도 높은 3D 내시경 ▲블루라이트 시스템(콘트라스트를 극대화해 집중력과 심리적 안정‧편의성 향상) ▲팬던트 시스템(바닥의 전선, 튜브를 없앤 가스 및 전기설비) ▲바이오클래드(Bioclad, 미생물 오염을 예방하고 감염관리에 탁월한 실내 마감재) 등 첨단 장비와 기술이 도입됐다. 이런 최신 수술실 10개가 새로 열게 된 것이다. 행사 당일 외과혁신포럼에서 선보인 최신 최소침습수술 중계는 이러한 첨단 장비‧기술과 의료진의 역량이 집약된 성과였다. 이번 확장 리모델링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정승용 부원장에 따르면 서울대병원은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내년, 2차 리모델링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올해가 기존 시설의 개선이었다면 2차 사업은 정밀 수술에 필요한 하이브리드‧로봇 수술실 증설이라는 설명이다. 새로 개설할 첨단 융합 수술실은 혈관조영술 시설‧CT 등 첨단 기기를 갖추고 중재적 시술과 일반 수술을 한 번에 시행할 예정이다. 수술 시간 단축과 향상된 치료 효과는 물론 수술 환자 적체도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연수 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새로 확장 개소한 수술장이 환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의료진에게 최상의 수술 환경을 조성해 궁극적으로 중증 환자의 정확한 치료와 빠른 회복에 도움 줄 것이라고 말했다. 포럼의 회장을 맡고 있는 양한광 암병원장은 서울대병원 외과계 각 분야의 우수성을 보여준 오늘 포럼이 첨단 외과 발전의 초석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의의를 밝혔다. 이어 학생, 전공의들이 의료기술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오늘 선보인 현장감있는 첨단 수술 중계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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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0%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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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천적 폐동맥 폐쇄· 심실중격결손 미얀마 환아, 2차례 초청 수술로 완치돼 복잡한 심장 기형을 타고나 걷는 것조차 어렵던 미얀마 환아가 서울대병원에서 두 차례의 수술을 받고 친구들과 뛰노는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갔다. 서울대병원은 현지 의료 환경과 경제적 문제로 인해 치료받기 어려웠던 선천적 심장 기형 환아를 2019년 11월, 2023년 8월 두 차례에 걸친 초청 수술을 통해 성공적으로 치료했다고 13일 밝혔다. 2014년 미얀마에서 태어난 코코(Sai Ko Ko)의 심장은 남들과 달랐다. 좌·우심실을 나누는 벽에는 구멍이 있었고(심실중격결손), 심실과 폐를 연결하는 폐동맥이 차단돼 심장에서 폐로 가는 혈류가 없었다. 그 결과, 코코의 폐는 대동맥과 폐동맥 사이에 난 좁은 측부혈관에 의지해 혈류를 공급받았다. 이로 인해 저산소증과 심부전 발생 가능성이 있어서 달리기는커녕 천천히 걷는 것조차 코코에게는 힘들고 위험한 일이었다. 이런 코코의 심장을 치료하려면 여러 단계의 수술을 거쳐야 하는데, 폐 주변 혈관이 잘못 발달하는 등 변수가 생기면 다음 단계 수술이 불가능할 수 있어 경과를 면밀히 관찰하고 다음 수술 계획을 세워야 하는 복잡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현지의 의료 환경과 가정 형편에서 이런 수술을 받기는 역부족이라 코코는 치료 받지 못한 채 어려운 생활을 이어갔다. 다행히 코코가 5살이 되던 2019년, 이 사연을 접한 장철호 선교사를 통해 코코는 서울대병원 해외 환아 초청 수술 사업과 연계하여 2019년 11월 한국을 방문해 소아흉부외과 김웅한 교수와 소아청소년과 김기범 교수로부터 대동맥 분지에서 폐동맥으로 6mm 크기의 인공 도관을 연결해 혈류를 유지하는 수술을 받았다. 서울대병원과 서울의대 이종욱 글로벌의학센터, NGO단체 사단법인 더투게더를 비롯한 여러 기관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다른 아이들처럼 힘차게 달릴 수 있게 된 코코는 본국으로 귀국했다. 하지만 한창 자라는 중인 코코에게는 남은 숙제가 있었다. 심장 발달 경과를 지켜본 후, 우심실에서 폐동맥을 거쳐 폐로 이동하는 정상심장과 동일한 혈류의 흐름을 만들기 위한 후속 수술을 계획해야 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코코의 심장 상태를 알 수 없게 되자 2022년도로 예상했던 후속 수술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의료진들은 걱정 속에서 변수가 없기를 바랬다. 코로나19 유행이 종식되고 하늘길이 다시 열리자 서울대병원은 2차 수술을 위해 지난 8월 코코를 다시 초청했다. 입원 후 심장 CT와 심도자 시술 및 혈관 촬영술을 실시한 결과 다행히 코코의 심장은 올바른 방향으로 잘 자라고 있었다. 이에 지난달 11일 수술이 진행됐다. 오른쪽 갈비뼈 사이로 절개하여 불필요한 대동맥 측부혈관을 막고, 흉부 중간을 절개하여 우심실과 폐동맥 사이에 판막이 있는 20mm 큰 인공 도관을 연결했다. 또한, 심실중격결손을 막고 늘어나있는 상행대동맥 크기를 줄였다. 수술 3일째 되는 지난달 14일, 코코는 회복 상태가 좋아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전동됐다. 이후 약 일주일간 입원하다가 후속 치료가 필요 없는 것으로 판단되어 22일 퇴원해 본국으로 돌아가 가족과의 일상을 되찾았다. 소아흉부외과 김웅한 교수는 “성공적인 후속 수술을 통해 코코에게 건강한 삶을, 코코의 가족들에게 희망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코코의 치료를 위해 힘쓴 모든 의료진은 물론, 4년여간 긴밀하게 협력해왔던 서울의대 및 여러 후원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아청소년과 김기범 교수는 “첫 수술 후 코로나 팬데믹과 미얀마 현지 정세 등으로 후속 치료까지 상당한 시간이 경과해 염려스러웠으나, 다행히 코코의 상태가 안정적이었고 치료 과정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코코가 친구들과 함께 등교해서 행복하게 뛰어 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재준 공공부원장은 “이번 초청 수술을 통해 국제사회에 공헌할 뿐 아니라 최상의 의료 서비스와 봉사활동으로 인류에 헌신하고자 하는 서울대병원의 핵심 가치를 달성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코코와 가족들의 앞날에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 알림마당 > 보도자료
정확도 : 0% 2023.10.16

연도별 학위 취득자 수료년도 석사 학번 지도교수 박사 학번 지도교수 2022.2 송현걸 2019-20972 문지연 허민 2016-30965 김진태 최석형 2022-32611 김원호 이창순 2017-33389 문지연 이호진 2017-34347 이평복 장영은 2018-36155 김진태 최은주 2018-37422 이평복 김세연 2020-32979 도상환 2021. 8 이서희 2018-36580 류호걸 지상환 2018-38028 김희수 윤수지 2016-30595 서정화 2021. 2 정제연 2019-20427 김원호 한지원 2018-35851 오아영 박서영 2019-27524 김태경 김은희 2016-30593 김진태 전수영 2009-21813 오아영 박선경 2016-39157 서정화 2020. 8 유제혁 2018-20447 김원호 이수영 2014-30646 도상환 2020. 2 강표윤 2017-26753 김희수 유용재 2014-31277 김용철 임이랑 2018-23158 전윤석 송인경 2013-31141 김희수 조우영 2018-26911 박희평 조연정 2013-31149 전윤석 윤세희 2018-27767 박희평 이준희 2018-29679 김진태 남선우 2018-25177 오아영 2019. 8 임현재 2017-29965 서정화 2019. 2 오형민 2017-23115 류호걸 안옐라 2016-35012 김용철 윤수혁 2017-28484 김진태 구창훈 2017-30100 유정희 이지현 2013-30565 김희수 2018. 8 김병국 2015-23228 유정희 민정진 2013-30541 전윤석 이수원 2016-24122 전영태 박용희 2011-30550 임영진 조현욱 2013-21703 이평복 이형철 2016-30596 정철우 2018. 2 김보림 2015-23229 정철우 박진우 2016-30594 김진희 배진영 2016-21956 서정화 오혜원 2015-30595 김진태 지상환 2016-21957 김희수 이지원 2012-31128 전윤석 2017. 8 김은경 2015-23230 김용철 손혜민 2012-30508 한성희 원동욱 2015-23231 서정화 2017. 2 이호진 2015-22014 이평복 김현창 2012-30496 박희평 김동호 2015-22013 유정희 김태경 2014-30644 전윤석 한지원 2015-22015 오아영 이지은 2014-25051 김진태 2016. 8 주재우 2014-25052 홍덕만 정유선 2014-30647 전영태 김현주 2011-30546 박재현 송인애 2012-31124 황정원 2016. 2 노현정 2014-21143 오아영 배준열 2014-21141 홍덕만 양성미 2014-21142 황진영 허 민 2014-21140 김진태 2015. 2 김혜림 2012-21670 김진희 이한나 2012-30519 박희평 조찬우 2013-21702 박재현 한예름 2013-21712 전영태 2014. 8 정은진 2012-23623 정철우 한웅기 2012-23628 이평복 2014. 2 김태경 2009-21781 박희평 윤희조 2015-30636 임영진 남가람 2012-21687 황정원 김재헌 2010-31139 김용철 정유선 2012-21713 전영태 허원석 2011-30586 도상환 2013. 8 장영은 2011-23755 김희수 남상건 2009-30514 김용철 조연정 2011-23759 전윤석 2013. 2 민정진 2011-21835 오아영 김혜영 2011-30547 김진희 박진우 2011-21841 허진 이지현 2011-21853 김진태 2012.8 송인애 2010-23691 오아영 최은수 2010-30549 임영진 2012. 2 김현창 2010-21789 한성희 손일순 2009-30521 도상환 손혜민 2010-21802 김용철 문지연 2009-31079 김희수 이정민 2010-21817 김종수 서정화 2010-30522 황정원 이지원 2010-21818 임영진 2011. 8 김준현 2009-23506 임영진 김미현 2009-30503 이국현 2011. 2 김현주 2009-21784 전윤석 2010. 8 김재헌 2007-23316 김용철 신화용 2008-30527 이상철 김혜영 2008-21890 박종두 2010. 2 윤원희 2003-23815 민성원 엄우식 2004-31166 김희수 류춘근 2007-21939 민성원 구의경 2008-21876 황정원 최은수 2008-21920 전영태 2009. 8 박상헌 2007-30498 박재현 2009. 2 손일순 2007-21948 도상환 이준걸 2005-31188 이상철 양솔몬 2007-21955 이국현 박상현 2005-21178 김용철 이상진 2007-21960 박재현 김양현 2006-30953 안원식 전명숙 2007-21971 김종수 홍덕만(통합) 2006-22104 김희수 강매화 2007-30486 도상환 2008. 8 김미현 2006-22048 임영진 이종환 2005-30644 박재현 길남수 2006-23447 이상철 2008. 2 허원석 2006-22102 노영진 이정림 2006-30514 김용철 유승연 2005-22323 도상환 2007. 8 문지연 2005-23802 안원식 노지윤 2004-30611 김성덕 황진영 2005-23815 한성희 권원경 2004-31150 김종성 2007. 2 박상헌 2005-31178 박재현 김진태 2002-30700 이국현 최상식 2004-22487 임영진 강종만 2005-30600 김종성 강매화 2005-22281 도상환 박희연(통합) 2004-22111 도상환 서정화 2005-22314 박재현 이미금 2005-22327 오용석 이영선 2005-22332 김희수 정승현 2005-22345 김종수 2006. 8 신재혁 2004-23820 김종성 서광석 2004-30617 안원식 신화용 2004-23821 김성덕 2006. 2 이정림 2003-22590 오용석 김대현 2004-30602 이상철 이효민 2004-22465 김희수 윤정연 2003-22571 도상환 최윤숙 2004-22489 이국현 한선숙 2004-22491 박재현 2005. 8 이준걸 2003-22597 이상철 김지희 2000-31032 김성덕 유정희 2003-23813 임영진 김경옥 2003-31079 김종성 정철우 2003-31101 이국현 2005. 2 강종만 2003-22490 오용석 김갑수 98801-808 오용석 이종환 2003-22590 박재현 이철중 2003-30613 김종성 신터전 2003-22557 박종두 이평복 2003-30614 김용철 전윤석 2003-30622 임영진 류호걸(통합) 2002-22473 박재현 2004. 8 허 진 2002-30767 박재현 2004. 2 허용준 99801-640 김용락 심우석 2000-31063 함병문 권원경 2001-22361 오용석 김지연 2002-30697 김성덕 남상건 2002-22471 안원식 정영보 2002-30751 김성덕 서정훈 2002-22498 도상환 김진희(통합) 2001-22385 김용락 정지연 2002-22554 이국현 2003. 8 박금숙 2000-31043 안원식 전영태 2001-31001 이상철 2003. 2 전윤석 98801-609 이상철 오아영 2001-30965 김성덕 엄우식 97801-563 김종성 이철중 2001-22455 김종성 심성은 2001-22423 이상철 김대현 2001-22365 이국현 이평복 2000-22750 이상철 노지윤 2001-22392 김성덕 2002. 8 김계민 2000-31010 오용석

서울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 교 육 > 대학원 > 학위취득현황
정확도 : 0% 2023.09.07

삶의 여정 에서 평생건강관리의 동반자 서울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서울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는 최상의 건강검진서비스를 통해 질병을 조기발견하고 이를 관리할 뿐 아니라 건강한 사람들의 질병 발생을 예방하는, 평생건강관리의 동반자 로 기능하고자 1995년 개소한 국내 건강증진센터의 모태입니다. 지난 수년간 쌓인 차별화된 경험과 신뢰도 높은 서울대학교병원 교수진들의 진료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차별화된 맞춤형 평생 건강관리 서비스 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희 건강증진센터는 예약 상담 시의 검진 상담 서비스는 물론, 검진 당일 전문 의료진에 의한 검사 전 상담을 통해 개인별 건강상태에 따른 맞춤화된 최적 검진 프로그램을 설계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검진 시작에서부터 결과 상담까지 건강증진 전문 의료진에 의한 맞춤형 건강 평가 및 체계적 관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결과 상담 이후에 발견된 건강 문제에 대해서도 주치의 진료 및 클리닉 상담을 통해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건강관리를 받으실 수 있으며, 암 치료 이후의 건강관리 및 건강노화를 위한 맞춤형 전문 프로그램과, 영양, 비만, 금연 등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함께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서울대학교병원 모든 전문과 교수진의 최고 수준의 진료를 신속하게 받으실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숙련된 최고의 의료진과 전통의 토대 위에 최상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온 서울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는 앞으로도 삶의 여정에서 평생건강관리의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건강증진센터소장 박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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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0% 2023.04.14

정확하고 안전한 방사선치료, 감마나이프 감마나이프의 역사 1951년 스웨덴 신경외과 의사인 렉셀교수가 ‘방사선수술’을 소개한 이후 1968년 카롤린스카 의학 연구소에서 렉셀교수와 라손박사가 최초의 감마선을 이용한 감마나이프 정위적 방사선수술기계를 만들어 신경외과 환자를 치료하기 시작했습니다. 그후 1999년 3세대 감마나이프를 만들어 본격적인 뇌질환 치료를 수행해 왔으며, 21세기에 접어들면서 컴퓨터 산업의 발전과 함께 컴퓨터로 조정되는 로보틱스가 결합된 차세대 감마나이프인 에 이어 콘빔시티(Cone Beam CT)를 결합한 ICON을 개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는 가장 앞선 모델로 그동안 쌓은 치료경험을 토대로 환자들에게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사선수술의 길을 열어주었습니다. 감마나이프의 원리 돋보기로 햇빛을 한 곳(초점)에 모으면 종이를 태우는 힘을 발휘합니다. 이 원리를 이용하여 감마나이프는 머리 주위에서 고에너지의 감마선을 192개로 분산하여 쏘아 정상 세포는 영향을 거의 받지 않으면서 병소만을 치료하는 것입니다. 정밀도와 안정성 감마나이프 수술은 머리를 열지 않고 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수술의 정확도와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일입니다. 감마나이프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여러 종류의 방사선 수술장비 중 가장 정확한 수술을 가능하게 합니다.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사용하는 감마나이프 퍼펙션 모델은 로봇 기술을 적용하여 환자 위치를 자동으로 조정함으로써 0.1mm 오차 내에서 환자의 위치를 정할 수 있습니다. 머리에 고정틀을 부착하고 감마나이프수술을 하기 때문에 매우 정확하면서도 안정된 상태에서 방사선 조사가 이루어집니다. 선형가속기를 사용하지 않고 코발트소스를 사용하여 감마선을 만들어 내므로 방사선원도 매우 안정되어 있습니다. 제작회사(Elekta AB, Sweden)는 0.3mm 이내의 기계 정확도를 보장합니다. 세계 유수 병원에서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직접 이를 확인하여 검증하며 실제 서울대병원의 경우 0.2 mm 정도의 정확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계에서 생기는 오차 이외에 뇌 내부를 촬영한 MR 영상도 오차를 가지고 있습니다. 서울대병원에서는 최첨단 MR (General Electric Excite 1.5T)을 사용하고 컴퓨터를 통한 영상전송시스템인 PACS (Picture Archiving and Communication System)을 결합하여 영상오차를 최소화하였습니다. 최고의 치료계획 프로그램으로 최적의 맞춤 치료 구현 본원에서 운용하는 렉셀감마플랜은 네트워크를 통해 입력된 영상을 3차원적으로 분석하여 자동적으로 병소의 위치를 보정하고, 병소영역을 판별할 뿐 아니라 병소에 조사하는 감마선의 가장 적절한 양과 분포를 스스로 찾아내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감마나이프 뇌수술의 수준을 한 차원 끌어올린 종합적 감마나이프 치료계획 소프트웨어입니다. 이러한 복합조사 (Composite shot)와 동적 맞춤 (Dynamic shaping)은 단순한 원형구조에서 벗어나 다양한 형태로 방사선을 조사하는 첨단 기법입니다. 이를 통해 어떠한 모양의 병변도 정확하게 그 모양에 따라 방사선을 조사하면서도 주위의 중요한 장기들은 안전하게 보호하는 최상의 맞춤 치료를 제공함으로써 환자들에게 최상의 치료 결과 및 안전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은 안면 마스크의 경우 이전 모델과 달리 정위틀 착용 및 고정 없이 마스크 제작 전 또는 후에 평상시와 같이 촬영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후, 시술직전 장비에 부착된 CBCT로 환자머리의 위치를 촬영하여 그 CT영상과 치료계획의 MRI영상을 서로 맞추어 (co-registering) 방사선 조사좌표를 재구성하고 최종 결정된 목표점에 방사선 치료를 시작합니다. 이때 통증이나 소음은 없으며, 의료진은 시술장의 모니터링을 통해 치료 시간 동안 환자의 상태변화를 체크합니다. 전세계 감마나이프 누적환자 수 증가도

서울대학교병원 감마나이프센터 > 감마나이프란? > 감마나이프란?
정확도 : 0%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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