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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호"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26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의료진 (3)
  • 박진호( 朴珍浩 / Park, Jin Ho ) [건강증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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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 건강증진센터
    예약센터 1588-5700
  • 박진호( 朴珍浩 / Park, Jin Ho ) [가정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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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금: 만성질환관리(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골다공증 등), 건강검진, 금연, 예방접종, 암경험자 건강관리 등, 목c: 두통/경부통 클리닉(신환은 두통, 경부통 환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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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진호( 朴珍浩 / Park, Jin Ho ) [만성통증 클리닉]

    세부전공만성통증 클리닉

    두통, 경부통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 만성통증 클리닉
    예약센터 1588-5700
진료과/센터/클리닉 (1)
만성통증 클리닉

담당교수 박진호 교수 소개 만성통증은 현대인의 삶의 질을 저해하는 대표적인 증상이자 질병입니다. 만성통증의 경우 혈액검사나 CT, MRI에서도 명확한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만성통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 가능하며, 이중 많은 경우는 특정 신체 부위의 잘못된 사용이나 지나친 반복 사용 등에 의해 해당 신경이 과민화되어 작은 통증 자극이나 심지어 통증과 무관한 자극에도 크게 반응하여 지나친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경우입니다. 이의 대표적인 질환으로 근막통증증후군, 긴장성두통이 있습니다. 또한 일부의 만성통증은 명확한 이유없이 뇌의 신경이 과민화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며 대표적으로 편두통, 섬유근육통 등이 해당됩니다. 본 클리닉에서는 해당 질환들에 대해 적절한 약물치료와 더불어 통증유발점주사(TPI), 근육내자극요법(IMS) 등의 바늘을 이용한 치료로 통증을 줄여주거나 해소시키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대상 질환 - 두통: 긴장성 두통, 편두통 - 근막통증 증후군: 흔히 환자분들이 뒷목이 땡기거나 묵직하다, 목을 돌리거나 숙이면 저리거나 아프다 등의 특정 부위가 결리거나 찢어지듯이 아프다, 가슴이 짓누르듯이 아픈데 심장이나 내시경 검사에서는 이상이 없다, 종아리에 자주 쥐가 난다와 같이 호소하는 통증의 많은 경우가 이에 해당됩니다. 치료방법 통증 유형에 따른 세분화된 약물치료와 함께 필요에 따라 통증유발점을 바늘을 통해 파괴하여 제거하는 통증유발점주사(TPI)와 특정 부위에 통증을 유발하는 과민화된 신경을 바늘을 이용해 안정화시키는 근육내자극요법(IMS)을 병행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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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3% 2017.09.08
건강정보 (7)
[건강 TV][43편]건강검진2부 - 100세 시대 건강한 노년의 삶

안녕하십니까. 서울대병원 팟캐스트 ‘건강톡톡’. 가정의학과 박진호 교수입니다. 지난주 건강검진 100% 효율적으로 받는 법에 이어, 이번 시간에는 100세 시대 건강한 노년의 삶을 위한 건강검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도움 말씀을 위해 가정의학과 조비룡 교수님 자리해 주셨습니다. >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 네, 안녕하세요. > 100세 시대인데요, 오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장수의 질도 아주 중요하겠죠. 건강한 노년을 위해선 미리미리 점검하고 예방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건강검진에서 꼭 챙겨야 할 것들, 어떤 것이 있을까요? >> 네, 지난주에 박진호 교수님이 말씀해 주셨지만 나이가 들어서 2건강검진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건 차 예방을 위한, 그러니까 조기 발견을 위한 검사입니다. 예를 들어서 대표적으로 암을 조기에 발견한다, 위암을 위해서 위내시경을 한다든지, 아니면 동맥경화가 어느 정도 진행됐는지 보기 위해서 혈당이나 콜레스테롤, 혈압을 보는 이런 검사들이 중요하고요. 두 번째로 나이가 들어서도 1차 예방이라고 해서 앞으로 병이 생길 확률을 줄이기 위한, 건강위험요인이라고 하는 것들을 제거하기 위한 검진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노인이 되면 하나 차이가 생기게 되는데, 아무래도 젊은 사람에 비해서 몸이 허약하고 많은 질병이 있다 보니까 검사에 의한 합병증이나 부작용이 많이 생길 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이런 부분을 감안해서 단순히 효과가 있으니 검사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이 나이가 되어서도 이 검진을 하면 부작용 때문에 문제가 되지는 않을까라는 것이 젊은 사람들에 비해서 많이 생각하고 챙겨야 할 부분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노인들에게는 기능이라는 것이 중요한데요. 아무리 질병이 없다고 하더라도 기운, 기억력이 떨어지면 문제가 됩니다. 그래서 이런 기능에 대해서도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노인들은 젊은 사람들에 비해서 건강검진을 했을 때의 이득과 검진을 해서 생기는 해악에 대해 저울질을 해야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건강검진을 받는 수진자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에 따라서 상의를 해서 결정하는 경우가 조금 더 많아집니다. > 이전 시간에도 잠깐 나왔지만, 국가에서 해주는 건강검진이 몇 가지 있는데요. 일반 건강검진과 암 검진 외에도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이라고 해서 만 40세, 만 66세에 해당하는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검진이 있지 않습니까? 기존의 일반 건강검진 항목에 이 나이 대에는 어떤 맞춤 검사가 추가로 실시되는지 알려주시겠습니까? >> 조금 전에 말씀 드린 1차 예방을 조금 더 강조하고요. 그 다음으로는 기능에 대한 검사들이 생애전환기 검진에 추가로 들어가게 됩니다. 특히 66세가 되면 기능 검사가 중요해 지는데요. 그 중에 대표적으로 정서적 상황에 대한 우울증 검사, 치매의 조기 발견을 위한 인지 기능 검사를 하게 됩니다. 신체 기능 확인을 위해 일상생활을 하는 데 문제가 없는지 - 혼자 목욕, 식사, 장보기, 금전 관리 등이 잘 이뤄지는지 등 - 기능을 보는 검사를 하게 되고요. 아무래도 나이가 들면 근육 기능과 균형을 잡는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많이 넘어져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와 관련해 균형 검사, 하지 기능 검사를 실시하게 됩니다. 그리고 생활습관을 조금 더 강조해서 비만, 운동, 영양, 음주, 흡연 등에 대해서 조금 더 엄격한 검사를 해서 어떤 부분을 개선할 수 있는지 상담까지 하는 검사들이 포함됩니다. 요실금이나 예방접종 같은 건강위험요인들, 특히 여성 경우 골다공증 문제가 조금 더 심해지기 때문에 골다공증 검사가 추가로 들어갑니다. > 네, 말씀해 주신 검사 중에 인지 기능 검사라는 게 포함돼 있었는데요. ‘인지기능’, ‘인지장애’ 표현이 약간 애매한데, 어떤 것들이 포함되는지 조금 더 쉽게 말씀해 주실 수 있습니까? >> 인지 기능 중 대표적인 것이 기억력이죠. 그래서 인지 기능이라고 하면 무언가를 잘 기억할 수 있는지 – 지금 현재 대통령 이름, 오늘 날짜 등을 포함한 한 것이 대표적으로 인지 기능을 확인하는 검사인데요. 이 검사는 치매를 조기발견하기 위한 검사라고 보면 됩니다. 그런데 사실 실제적인 인지 기능은 기억력 외에도 판단력, 공감각 기능, 언어 기능, 실행 기능 등 여러 가지 기능들로 이뤄져 있습니다. 그런데 이 중에서 치매와 관련하여 가장 빨리 나타나는 두 가지 기능이 기억력과 공감각적 기능입니다. 따라서 공감각적 기능, 기억력 중에서도 단기 기억이 어떤지 검사하게 됩니다. 노화에 따른 인지 기능 저하도 있는데, 이름부터 기억이 나지 않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이런 것들을 구분할 수 있는 몇 가지 설문 내용들이 생애전환기 검진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 말씀하신 검사 항목들에서 이상이 있을 경우, 그런 이상을 일으키는 원인이 많을 것 같은데요. 추가로 어떤 검사와 치료가 병행되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 검사 결과에 이상이 있으면 이것이 진짜 검사 결과의 이상인지, 일시적인 문제인지를 다시 한 번 판단하게 됩니다. 확실하지 않은 경우 확실하게 볼 수 있는 2차 검사, 정밀 검사를 시행하고 그에 따라 치료가 진행됩니다. 인지 기능 검사를 예로 든다면, 여러 가지 다양한 인지 능력 중에 기억력과 공감각적 기능 두 가지를 판단하기 때문에 그 외의 부분에도 문제가 없는지 조금 더 다양한 영역의 인지 기능을 평가하게 됩니다. 그리고 두 가지 이상 부분에서 인지 기능에 문제가 생겼다고 판단되면 원인을 찾기 위한 검사가 이뤄집니다. 갑상선 기능이 떨어져 인지 기능이 저하될 수도 있기 때문에 중요한 검사 내용이고요, 그 외에도 영양부족은 아닌지, 빈혈 때문은 아닌지, 신경 자체의 문제인지 등을 살펴보고 이런 검사로도 판단이 안 되면 실제로 뇌 CT, MRI 등을 찍어서 뇌에 혹이 생기진 않았는지도 보게 됩니다. 이런 검사들이 끝나면, 어떤 치료를 했을 때 가장 효과가 좋고 합병증이 적을지를 알아보기 위한 검사와 평가가 이뤄집니다. > 만 66세에 시행되는 생애전환기 검사 항목에 골밀도 검사, 노인 신체 기능 검사가 추가되고 생활습관 검사, 정신건강 검사도 받을 수 있다고 하셨는데, 생활습관 검사와 정신건강 검사에는 어떤 항목들이 포함되는지 그리고 이런 검사가 필요한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 생활습관 검사는 흔히 건강위험요인 검사라고도 합니다. 실제로 노인이 되면 여러 가지 질병을 갖고 있고, 시간이 지나면서 또 다른 질병이 생길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잘 예방하고, 즉 만성질환이 생길 요소를 예방하고 만약 고혈압, 당뇨 같은 병을 갖고 있다면 이런 병을 잘 관리하기 위한 그런 생활습관을 평가하고 가이드해 주는 것이 생활습관검사입니다. 다섯 가지 항목으로 이뤄져 있는데요. 첫 번째는 몸무게, 비만입니다. 우리 몸에 지방, 근육의 비율이 잘 맞아야 하는데 이런 부분에 문제는 없는지를 평가해서, 문제가 있다면 몸무게뿐만 아니라 근육, 지방의 분율을 잘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 두 번째는 운동에 대한 것인데, 나이가 들면 운동뿐만 아니라 신체활동량 자체가 문제가 됩니다. 그래서 평소에 많이 걷는지, 많이 움직이는지 또는 근력강화운동이나 균형운동을 하는지 평가하고요. 세 번째로는 영양에 대한 것들, 골고루 그리고 식중독 위험성이 낮은 형태로 영양섭취가 이뤄지고 있는지를 평가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위험 생활습관인 음주 및 흡연에 대한 것인데 특히 이 두 가지는 중독성이 있는 생활습관입니다. 그래서 만약 음주나 흡연에 대한 중독성이 있는 경우 보다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관련 내용까지 안내해 줄 수 있는 것들이 생활습관에 대한 검사와 관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신건강검사의 경우,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우울증에 대한 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언론을 통해 많이 들으셨겠지만 우리나라가 OECD 회원국 중에서 좋지 못한 것에서 1위를 하는 것 중 하나가 자살이죠. 이렇게 자살률이 높은 상당히 근원적인 이유가 우울증입니다. 왜 우리나라에서 우울증이 많이 발생하는지는 또 다른 문제이지만, 이런 우울증을 빨리 발견해 잘 관리해서 궁극적으로는 자살을 방지하고 우리나라 국민들의 행복도를 높이기 위해서 우울증 검사가 정신건강검사의 항목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 그리고 골다공증에 대해서 말씀을 나눠보고 싶은데요. 골밀도 검사는 여성에게 국한된 검사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러나 여성만큼은 아니지만 남성 골다공증 환자도 점점 늘어나고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고령일수록 발병률은 높아질 수밖에 없고, 그럼에도 국가건강검진에서는 남성 골다공증 검사는 포함돼 있지 않은데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 지난 주에도 박교수님께서 잘 말씀해 주셨지만 국가건강검진이라는 것이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 검사를 해준다는 것보다 전 국민에게 시행했을 때 비용효과적인 검사항목들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66세가 되면 여성은 골감소증이나 골다공증의 문제가 심각해져서 모두 검사를 하는 것이 더 이롭지만, 이때 남성은 아직 골다공증의 문제가 심각하지 않은 정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가검진에 포함되지 않을 뿐이지, 남성에게 골다공증 문제가 아무 것도 아닌 것은 절대 아니라는 말입니다. 우리나라 남성의 골다공증을 알아 보면 여성에 비해서 훨씬 늦게 발생하고 빈도가 낮습니다. 골다공증을 검사하고 치료하는 이유는 넘어지는 등의 경우 골절을 예방하는 것인데, 골절의 상당수는 여전히 남성에게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성도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것은 중요하고요, 단지 골다공증 검사를 시행하지 않는다는 것뿐입니다. 실제로 많은 민간병원의 검진센터나 진료실에서는 술을 많이 마시거나 담배를 피워 저체중이라든지 위암수술을 해서 상당히 장기간 영양불균형이거나 저체중인 사람들,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 그리고 염증질환이 있는 환자는 스테로이드라는 약을 꾸준히 쓰는 경우가 있는데 이 약은 뼈를 약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다양한 만성질환이 있고 근육이 약한 사람들은, 비록 남자이거나 60세 이전이라도 골다공증 검사를 시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모든 병이 그렇지만 골다공증도 전단계에서 이런 위험요인이 있을 때 예방하는 게 중요할 것 같고, 일단 진단이 되면 치료를 잘 해야 될 텐데요.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 어떻게 하면 될까요? >> 만약 골다공증 진단을 받았다고 하면, 암을 진단받은 것처럼 바로 수술을 하는 식으로 치료를 하지는 않죠. 골다공증이 있다고 해서 아프거나 본인이 불편감을 느끼는 건 아니거든요. 골다공증 관리가 필요한 가장 중요한 이유는 바로 골절입니다. 넘어지거나 사고로 인해서 뼈가 부러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기 때문에 뼈가 약해지거나 골절이 생길 수 있는 위험요인을 갖고 있다면 없애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음주, 저체중, 운동부족 등입니다. 이런 부분을 잘 관리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고요. 그리고 가장 손쉬운 방법 중 하나는 약물치료입니다. 이미 골다공증 치료가 많이 개발되었기 때문에 사람마다 다르지만 본인에게 적절한 약물치료제가 있다면, 상담을 통해 처방을 받는 것이 좀 더 손쉽게 골다공증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약물치료를 받아서 나의 골다공증 상태가 어떤지를 정기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골다공증이 중요한 이유는 넘어져서 생기는 골절을 예방하는 것이기 때문에 넘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넘어지는 것을 낙상이라고 하는데 낙상이 생길 수 있는 위험요인을 본인이 갖고 있는지도 보통 같이 평가를 하게 되고요 그런 위험요인을 제거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우리가 60세가 넘어가면 몸의 모든 기능이 떨어지겠지만, 또 실감하게 되는 것이 눈 건강인 듯합니다. 저만 해도 40대 중반인데도 노안이 와서 가까운 글씨를 보지 못하는데요. 나이가 드셨을 때 눈과 관련해서, 특히 겉으로는 못 느끼지만 눈 안의 제일 중요한 신경이나 혈관이 있는 망막 관련 질환들도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눈과 관련해서는 어떤 질환을 조심해야 되고 특별히 어떤 환자분들이 어떤 검사를 받아야 되는지 좀 알려주시겠습니까? >> 60~70세가 넘어가면 암이나 심장질환 이런 것보다 시력, 청력이 삶의 질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시력, 청력 두 가지를 꼭 보는 것이 중요하고요. 눈에 대한 검사에서 제일 중요한 건 시력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 외에 시력에서는 잘 나타나지 않지만 우리 눈 안에서 서서히 진행되는 병이 있는데, 질문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혈관이나 신경에 문제가 있을 때 이런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대표적인 질환이 당뇨병인데요. 당뇨병이 있을 땐 동맥경화로 인해서 망막의 혈관에 장애가 생기는데 이런 문제는 조기에 시력을 통해 알 수 없기 때문에 당뇨병이 있을 땐 적어도 2년에 한 번씩은 눈 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당뇨가 더 심해지면 매년 또는 6개월에 한 번씩 받기도 하지만 적어도 2년에 한 번씩은 받는 것이 중요하고요. 그 외에도 노화 관련해서, 과거에는 많이 볼 수 없었지만 최근 많이 보이는 눈 질병이 바로 녹내장과 황반변성입니다. 녹내장과 황반변성은 과거에는 급성질병이어서 갑자기 안압이 올라가면서 통증이 있고 잘 못 보는 등 응급실에서 주로 보던 질병이었는데 지금은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진행하는 병이고 빨리 발견했을 때 조절이나 예방해 줄 수 있는 방법이 있기 때문에, 최근 건강검진에서는 망막촬영 또는 망막검사를 시행해서 녹내장이나 황반변성의 진행을 확인하게 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시지만 눈 검사를 통해서 백내장 발병 여부도 확인해 적절한 시기에 수정체 교체 수술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어르신들 진료를 하다 보면 치매 그리고 심장이나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것 등을 무서워하십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서 어르신들이 외부 병원에서 경동맥 초음파라는 것을 많이 받으시는 것 같아요. 저한테도 경동맥 초음파를 받으면 뇌출혈이나 뇌경색을 미리 알 수 있다고 하는데 받게 해달라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경동맥 검사는 아직도 모든 사람이 필요로 하는 검사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경동맥은 우리 혈관들 중에 상당히 바깥쪽에 있죠. 일반적으로 우리가 혈관을 잘 보려면 CT나 MRI 또는 실제로 혈관에 (기기가) 들어가야 되는 상당히 까다로운 검사를 해야 하는데, 이걸 편하게 할 수 있는 것이 눈 검사를 통해서 눈의 혈관이 어떻게 생겼는지를 보는 검사가 있고요. 두 번째가 바로 이 경동맥초음파 검사입니다. 바로 목 부위에 있어서 CT나 MRI 장비를 이용하지 않고 초음파를 통해서 소위 동맥경화가 얼마나 진행됐는지를 볼 수 있는 거죠. 그래서 경동맥에 동맥경화가 이미 진행돼 있다고 하면 경동맥뿐만 아니라 다른 혈관에도 그 정도의 동맥경화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2차 검진을 하거나 거기에 준해서 치료를 더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그것만 하면 뇌졸중을 예방하거나 어느 정도로 발병할 수 있는지를 바로 예측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 외에도 혈압, 콜레스테롤, 혈당과 같은 많은 요소들이 이런 질병을 일으키는 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런 위험요인이 많거나 뇌로 가는 혈류가 줄어들어서 어떤 증상이 발병했던지 아니면 콜레스테롤이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치료를 얼마나 강화해야 될지를 판단하기 위해서 경동맥 검사를 할 수 있다고 보면 됩니다. 따라서 이런 부분은 혼자 결정하지 마시고 본인의 주치의와 상의하셔서 검사를 할지를 판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나이가 들어갈수록 저희를 무섭게 하는 것이 암인데요. 암 중에는 특정 나이 대에 많이 생기는 것이 있고 나이가 들수록 많이 생기는 암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에 잠시 말씀하신 것처럼 어떤 검사는 연령이 높아지면 부작용이나 위험이 많아서 조심해야 할 것도 있는데,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올라가는 암은 무엇인지, 그 암을 언제까지 어떤 방식으로 살펴보면 되는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 사실 대부분의 암은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높아진다고 보면 됩니다. 예를 들어서 위암 같은 경우는 75세, 85세까지 발병률이 계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암 검진을 더 자주하고 많이 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 대부분의 암 검사는 평균 여명 즉, 앞으로 생존할 확률이 10년보다 더 길다고 여겨질 때까지만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적어도 10년 이상 살 가능성이 있을 때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때 그 효과가 좋다는 결과가 밝혀져 있기 때문입니다. 위암뿐만 아니라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이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높은 암인데요, 일반적으로 70세에서 80세를 기준으로 그 이후에도 검사를 시행할지 여부는 건강 및 기능 상태, 위험요인 등을 바탕으로 판단합니다. 하지만 간암은 일반적인 경우와 달리 모든 사람에게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B형 간염 보균자이거나 다른 이유로 간경화, 특히 만성간질환이 심하게 생겼을 때 주로 발병하기 때문에 이런 인자가 있을 때에만 검사를 시행합니다. 암을 검사하는 주기는, 나이가 많아서 더 자주하지는 않습니다. 단, 나이가 들어서 암 검진을 할 때는 젊었을 때와 같은 주기로 지속적으로 하는 것을 추천하고요, 검사를 언제까지 할지에 대해서는 자신의 담당의사와 상의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지금까지 특히 어르신들이 일반 건강검진 외에 추가적으로 받아야 되는 검사와 그 이유를 살펴봤는데, 혹시 그 외에도 말씀해 주실 다른 검사가 있는지, 특별히 남자와 여자에 따라서 차이가 나는 검사가 있는지 이런 부가적인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 실제로 오늘 이야기한 내용 이외에 추가로 꼭 해야 되는 검사는 없습니다. 단, 대부분의 건강검진 항목들은 위험요인이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하는 항목들을 결정하다 보니 희귀한 상태나 질병 또는 특이한 가족력을 갖고 있는 경우에는 그에 따라서 선별검사를 추가할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이 가지고 있는 질병이나 기능 상태에 따라서 어떤 검사를 추가할지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 가족 모든 여성들에게 유방암이 생겼다면 유방암에 대한 검사를 더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최근 들어 시행하는 유전자검사를 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면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기능 저하에 대해 추가적으로 검사를 하게 됩니다. 남녀 차이는, 여성에 대해서 자궁암과 유방암 검사를 추가적으로 하는 것 외에는 큰 차이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 한 개인의 건강이라는 것이 하루 이틀 만에 정해지는 것이 아니고 10년, 20년 오랫동안 하루하루 살아 온 방식이 더해져 변화가 오고 병이 생기는 건데 많은 어르신뿐만 아니라 현대인들이 건강검진을 한 번 받는 것, 건강기능식품을 하나씩 먹는 것, 이런 방식으로 쉽게 관리하면 되는 것으로 이해하는데, 결국엔 건강검진도 말씀하신 것처럼 중요하지만 평상시에 살아가는 습관 개선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사실 보통 예방을 1차 예방, 2차 예방, 3차 예방, 세 가지로 나누게 되는데, 건강검진은 2차 예방에 해당됩니다. 그래서 어떤 병을 빨리 발견해서 치료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건강검진만으로 할 수 있는 영역은 아주 제한돼 있다는 거죠. 그렇다면 병을 빨리 발견하는 것보다 병이 아예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게 더 중요하겠죠. 이런 부분을 1차 예방이라고 하는데, 여기에 해당하는 것이 질문에서 말씀하신 바람직한 생활습관입니다. 적절한 운동을 하고 평소에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술, 담배를 적절히 제어하고 몸무게도 잘 유지하고 평소에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서 적절한 수면시간을 갖는 것들이 바람직한 생활습관이라고 얘기하죠. 실제로 이런 바람직한 생활습관을 갖게 되면 실제로 현재 발생하는 여러 가지 질병의 거의 70% 정도가 예방이 가능하다고 밝혀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검진 못지않게 더 중요한 것이 바람직한 생활습관을 꾸준히 지키는 것이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쩔 수 없이 발병하는 30%의 질병을 빨리 발견해서 잘 치료하기 위한 것이 오늘 말씀드린 건강검진이라고 보면 되겠고요. 어떻게 하다 보니 병이 생겼다면 그 병을 잘 관리해야 하는데 이런 것을 3차 예방이라고 합니다. 처방받은 약을 잘 복용하고 권고 받은 생활습관을 잘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그래서 이런 건강검진뿐만 아니라 생활습관 그리고 처방받은 약물이나 치료법을 잘 지키는 이런 것들을 모두 꾸준히 한다면 요즘 우리가 말하는 ‘건강 장수 100세 시대’를 달성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라고 하죠. 하지만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도 있습니다. 어르신들의 건강검진이 그런 의미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서울대학교병원 팟캐스트 ‘건강톡톡’ 100세 시대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건강검진에 대해 알아 봤습니다. 오늘 도움 말씀에 조비룡 교수님, 진행에 박진호 교수였습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모두 건강하십시오.

서울대학교병원 > 건강정보 > 건강TV
정확도 : 68% 2015.10.19
이용안내 (1)

담당교수 박진호 교수 소개 만성통증은 현대인의 삶의 질을 저해하는 대표적인 증상이자 질병입니다. 만성통증의 경우 혈액검사나 CT, MRI에서도 명확한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만성통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 가능하며, 이중 많은 경우는 특정 신체 부위의 잘못된 사용이나 지나친 반복 사용 등에 의해 해당 신경이 과민화되어 작은 통증 자극이나 심지어 통증과 무관한 자극에도 크게 반응하여 지나친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경우입니다. 이의 대표적인 질환으로 근막통증증후군, 긴장성두통이 있습니다. 또한 일부의 만성통증은 명확한 이유없이 뇌의 신경이 과민화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며 대표적으로 편두통, 섬유근육통 등이 해당됩니다. 본 클리닉에서는 해당 질환들에 대해 적절한 약물치료와 더불어 통증유발점주사(TPI), 근육내자극요법(IMS) 등의 바늘을 이용한 치료로 통증을 줄여주거나 해소시키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대상 질환 - 두통: 긴장성 두통, 편두통 - 근막통증 증후군: 흔히 환자분들이 뒷목이 땡기거나 묵직하다, 목을 돌리거나 숙이면 저리거나 아프다 등의 특정 부위가 결리거나 찢어지듯이 아프다, 가슴이 짓누르듯이 아픈데 심장이나 내시경 검사에서는 이상이 없다, 종아리에 자주 쥐가 난다와 같이 호소하는 통증의 많은 경우가 이에 해당됩니다. 치료방법 통증 유형에 따른 세분화된 약물치료와 함께 필요에 따라 통증유발점을 바늘을 통해 파괴하여 제거하는 통증유발점주사(TPI)와 특정 부위에 통증을 유발하는 과민화된 신경을 바늘을 이용해 안정화시키는 근육내자극요법(IMS)을 병행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어린이병원 > 진료안내 > 진료지원부서
정확도 : 99% 2017.09.08
병원소개 (12)

-서울대병원, 건강보험 400만 명 빅데이터 분석-적절한 체중신체 근육량 균형 유지 필요 일반적으로 비만일수록 각종 질병으로 사망 위험도가 높고 마른 사람들은 심뇌혈관계 질환이 덜 생길 것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저체중도 심뇌혈관질환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서울대병원 조비룡 교수팀(박진호, 권혁태, 윤재문)은 약 400만 명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이용해 저체중과 심뇌혈관질환 발생률, 사망률을 분석한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일반적으로 체중이 많이 나가면 제2형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혈증 발생이 2배 이상 증가한다.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심뇌혈관질환 사망률도 높아진다고 알려졌다. 연구팀은 저체중 군을 경미한저체중(BMI 17~18.5), 중등저체중(BMI 16~17), 심한저체중(BMI 16 미만)으로 나눠 정상 군(BMI 18.5~23)과 비교했다. 저체중 정도가 더 심할수록 심근경색과 뇌졸중의 발생도 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심한저체중 군은 정상 군에 비해, 뇌졸중이 38%, 심근경색이 86% 더 많이 발생했다. 또한 저체중 정도가 더 심할수록 사망률도 높아졌다. 권혁태 교수는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근육 감소를 가장 큰 원인으로 추정한다며 근육이 많을수록 운동능력과 심폐능력이 좋다. 저체중은 근육이 상대적으로 적어 심뇌혈관 합병증에 더 취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진호 교수는 비만 관리의 중요성은 지속적으로 강조돼 온 것에 비해 저체중의 위험성은 비교적 간과되어 왔다. 평소 균형있는 식사와 규칙적인 유산소, 근력 운동으로 체중과 근육량을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관련 분야 최고 권위지 악액질근감소근육(Journal of Cachexia, Sarcopenia and Muscle, IF: 9.802) 최근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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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9% 2021.04.05

-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tvN 신박한 정리의 오기사 등 셀럽 출연 - 코로나 시대에 몸과 마음을 위로해줄 전문가 초청, 비대면 강좌 개최- 네이버 TV, 유튜브, 페이스북 실시간 중계 예정 서울대병원은 오는 12월 22일 오후 1시부터 코로나19 시대의 건강 관리를 위한 거리두기 건강클래스를 개최한다. 확진 증가 추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 국민을 대상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고 치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건강강좌를 마련했다. 건강강좌는 네 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은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선수가 출연해 건강한 홈트레이닝 방법을 제시한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진호 교수가 패널을 맡아 운동법에 대한 피드백을 공유하고, 자택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에 대해 소개한다. 두 번째 세션은 목금토식탁 이선용 대표가 요리로 나를 사랑하다를 주제로 소통하고, 혼밥 시대에 위로가 될 새로운 레시피를 가지고 강연할 예정이다. 서울대병원 건강증진센터 이경실 교수가 요리하면서 지켜야할 영양 관리 노하우도 전수한다. 이어지는 세 번째 세션에서는 오기사디자인 오영욱 대표가 코로나 시대, 집콕을 위한 공간 만들기라는 주제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권준수 교수가 함께 출연해 코로나 시국을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는 마음가짐에 대해 조언할 예정이다. 마지막 네 번째 세션은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권혁태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실내외 체육시설이 폐쇄된 현 시점에서 확찐자 탈출하기 비법을 알려준다. 세션 사이에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앤드마크와 서울대병원의 협업으로 제작한 대국민 건강 캠페인 영상을 시연한다. 박진주, 장영남 배우가 재능기부로 출연해 일상 속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응원하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김연수 원장은 거리두기 단계가 점차 격상됨에 따라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신체활동이 줄어들수록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잊지 않고 유념해야한다며 이번 강좌를 바탕으로 신체와 정신 건강, 식이요법과 영양 관리까지 생활 전반에 걸쳐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길 바랄 것이라고 전했다. 감염 예방 차원에서 이번 강좌는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네이버TV와 유튜브 채널 서울대병원TV를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서울대병원 TV 바로가기 (12월 22일 오후 1시 오픈)

서울대학교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 병원뉴스
정확도 : 99% 2020.12.22

서울대병원-국립암센터, 비만+대기오염의 내분비기능 상관관계 분석 폐기능, 혈압에 이어 갑상선, 콜레스테롤까지 악영향 새롭게 밝혀져 대기오염 노출은 비만이 있는 사람에게 폐기능 저하, 고혈압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있었다. 최근 추가 연구에 따르면, 갑상선 호르몬 저하와 나쁜 콜레스테롤 상승도 촉진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대병원 박진호국립암센터 김현진 연구팀은 대기오염이 비만 수준에 따라 갑상선 호르몬과 나쁜 콜레스테롤(LDL-C)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연구 결과, 전신비만(BMI 25kg/㎡이상) 그룹은 이산화질소와 일산화탄소 농도 증가가 갑상선 기능저하와 관련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복부 CT로 측정한 내장지방면적이 150㎠ 이상인 복부내장비만 그룹은 미세먼지와 이산화황 노출 농도가 증가할수록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급격히 상승했다. 비만, 대기오염, 내분비기능장애 사이의 관계를 설명하는 메커니즘은 아직까지 명확하지 않다. 김현진 박사는 대기오염 노출에 따른 갑상선 기능저하와 나쁜 콜레스테롤 증가는 산화스트레스와 염증반응과 밀접한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비만이 이들 반응에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비만한 사람일수록 대기오염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갑상선기능 저하와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 등 내분비기능장애 위험이 크다는 것을 규명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고 전했다. 박진호 교수(가정의학과)는 비만, 특히 복부 내장비만은 대기오염과 만나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면서 평소 대기오염 노출을 최소화하는 생활습관과 함께 식습관 개선,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해 건강한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2006-2014년, 서울대병원 건강검진센터를 방문한 성인을 대상으로 했으며 이들 거주지와 정보와 가까운 에어코리아 측정소의 연평균 대기오염 농도를 조사해 두 개의 논문으로 발표됐다. 대기오염과 갑상선 호르몬 관련 연구는 임상내분비학회지(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and Metabolism)에, 나쁜 콜레스테롤 연구는 국제비만학회지(International Journal of Obesity)에 각각 게재됐다.

서울대학교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 병원뉴스
정확도 : 99% 2020.11.25
홈페이지 (2)

삶의 여정 에서 평생건강관리의 동반자 서울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서울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는 최상의 건강검진서비스를 통해 질병을 조기발견하고 이를 관리할 뿐 아니라 건강한 사람들의 질병 발생을 예방하는, 평생건강관리의 동반자 로 기능하고자 1995년 개소한 국내 건강증진센터의 모태입니다. 지난 수년간 쌓인 차별화된 경험과 신뢰도 높은 서울대학교병원 교수진들의 진료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차별화된 맞춤형 평생 건강관리 서비스 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희 건강증진센터는 예약 상담 시의 검진 상담 서비스는 물론, 검진 당일 전문 의료진에 의한 검사 전 상담을 통해 개인별 건강상태에 따른 맞춤화된 최적 검진 프로그램을 설계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검진 시작에서부터 결과 상담까지 건강증진 전문 의료진에 의한 맞춤형 건강 평가 및 체계적 관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결과 상담 이후에 발견된 건강 문제에 대해서도 주치의 진료 및 클리닉 상담을 통해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건강관리를 받으실 수 있으며, 암 치료 이후의 건강관리 및 건강노화를 위한 맞춤형 전문 프로그램과, 영양, 비만, 금연 등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함께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서울대학교병원 모든 전문과 교수진의 최고 수준의 진료를 신속하게 받으실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숙련된 최고의 의료진과 전통의 토대 위에 최상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온 서울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는 앞으로도 삶의 여정에서 평생건강관리의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건강증진센터소장 박진호

서울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 > 센터소개 > 인사말
정확도 : 99% 2023.04.14

클리닉 소개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질병은 ‘흡연’으로 알려져 있으며, ‘흡연’은 사망 및 질병의 발생과 관련된 위험요인 중 예방할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큰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관상동맥질환의 사망에 20%, 암 사망에 29%, 폐암의 사망에 83%기여합니다. 오랫동안 담배를 피워오신 분들은 자신의 의지만으로 담배를 끊기 어려운 상태이며, 의사와 함께하는 행동요법, 니코틴 대체 요법, 약물요법으로 금연의 성공 및 유지를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금연 클리닉은 아래와 같은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첫 번째 방문에서는, 흡연력, 질병력, 니코틴 의존도를 측정하며, 기본 검사와 선택검사를 통해서 자신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흡연 관련 질병위험도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담을 통해서 금연 날짜를 정하고, 금연 서약서를 작성하고, 금연 시 발생할 수 있는 예상되는 금단증상과 대처법에 관해서 교육을 받고 필요한 약물을 처방 받습니다. 흡연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 2위인 암과 심혈관계 질환의 주된 원인이며, 교정할 수 있는 건강위험 요인 중 가장 중요한 인자입니다. 금연 클리닉에서는 담당 주치의의 진료를 통해 담배에 대한 의존도와 흡연이 미치는 개개인의 위험에 대한 평가와 함께, 흡연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환들에 대한 진단을 합니다. 맞춤형 상담 요법과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여러 가지 약물치료 등을 이용하여, 금연의 성공 및 유지를 도와드립니다. 다음 방문은 2주 후, 4주, 8주 후에 3차례 이뤄지고, 금단증상여부, 약물 부작용에 관해서 점검을 받고,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서 금연을 유지할 수 있도록 격려합니다. 초진 시 시행했던 검사에 관해서 설명 듣고, 이에 따라서 건강관리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마지막 방문은 12주 후에 이루어지며, 최종적으로 흡연 혹은 금연 상태에 관한 설문을 통해서 재평가 하며, 금연 지속의 중요성,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을 시행하게 됩니다. 금연 클리닉에서는 담당 주치의의 진료를 통해 담배에 대한 의존도와 흡연이 미치는 개개인의 위험에 대한 평가와 함께, 흡연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환들에 대한 진단을 합니다. 맞춤형 상담 요법과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여러 가지 약물치료 등을 이용하여, 금연의 성공 및 유지를 도와드립니다. 담당교수 및 전임의 박진호 소속진료과 건강증진센터 자세히보기 윤재문 소속진료과 건강증진센터 자세히보기

서울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 > 클리닉소개 > 금연클리닉
정확도 : 99% 20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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