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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골 골절"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5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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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고정 플레이트에 골다공증 약물 씌우니 큰 효과- 서울대병원 최태현, 최영빈 교수팀, 동물실험 통해 크게 향상된 골 부피 확인그림 설명 1번: X-레이 상 골절 및 골결손2번: 약물을 씌운 플레이트로 골절 뼈 고정3번: 약물 코팅된 플레이트에서 지속적으로 골다공증 약물이 뼈에 흡수4번: 플레이트는 다 녹아서 골절된 뼈가 잘 접합된 사진현재 사용하고 있는 골절 치료재료인 흡수성 플레이트에 골다공증 치료제를 입혀 골 생성을 촉진하는 새로운 방법이 개발됐다.과거에는 뼈 골절 치료를 위해서 금속 플레이트를 사용했을 때 제거해야 하는 수술을 했으나, 최근 제거할 필요가 없는 흡수성 플레이트를 널리 사용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최태현, 최영빈 교수팀(허우준, 박민)은 더 나아가 흡수성 플레이트에 골다공증 치료 약물인 알렌드로네이트를 씌워 사용하면 결손이 심한 골절이 더 빨리 회복된다고 밝혔다.이 연구 결과를 통해 흡수성 플레이트는 심한 외상으로 골 결손, 골 생성 기능이 떨어지는 노인뿐만 아니라 대표적 미용성형인 안면골윤곽술 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팀은 이미 상용화된 흡수성 플레이트에 아지도벤조익산(azidobenzoic acid) 변성 키토산을 자외선으로 손쉽게 연결해 생성된 코팅 표면에 알렌드로네이트 약물을 탑재시킴으로써 골 결손 부위가 치유되는 기간동안 약물이 서서히 제어 방출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플레이트를 8mm 골절 및 골결손을 만든 쥐 두개골에 적용했다. 골다공증 치료제를 탑재한 플레이트를 삽입한 그룹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그룹에 비해 3배, 플레이트만 삽입한 그룹에 비해 2배 이상의 골 부피가 증가됐다.최태현 교수는 '향후 추가 연구를 통해 임상적용을 거쳐 골 생성능력이 부족한 골절 환자의 치료 결과를 향상시키겠다'라고 말했다.이 논문은 세계적인 약물 전달 저널인 'Journal of Controlled Release'에 게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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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64% 2016.04.04

뼈 형성 기전을 밝혀, 골절치료의 새로운 장을 열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 후성유전조절자 PHF2가 뼈 형성을 촉진시킴을 처음으로 확인하고, 동물실험을 통해 입증- 향후 골절 치료 기간과 비용을 낮출 가능성을 새롭게 제시 뼈의 형성을 획기적으로 촉진하는 새로운 유전자 조절 기전이 국내 연구팀의 의해 처음으로 밝혀졌다. 향후 골절 치료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전양숙 교수, 김혜진 박사과정(생리학교실), 박종완(약리학교실) 교수팀은 'PHF2' 라는 단백질이 조골세포(뼈를 만드는 세포)를 활성화 시키는 것을 처음으로 밝혀냈다. 이 연구는 Nature 자매지인 Cell Research(인용지수 11.98) 9월 Online 에 게재됐다.조골세포는 Runx2라는 '조골세포 분화 조절 인자'에 의해 분화된다. 'SUV39H1'라는 효소는 이러한 과정을 방해한다. SUV39H1가 Runx2에 메틸기(CH3)를 붙임으로써 Runx2가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어, 조골세포 분화가 억제된다.성장이 끝난 성인들이 더 이상 키가 크지 않는 것도, 이 같은 기전 때문이다. 연구팀은 소아의 뼈 발달 과정이나, 골절 후 뼈가 새로 형성되는 성인 의 조골세포를 주목했다. PHF2가 Runx2에 붙어있는 메틸기를 제거했다. 본연의 기능을 회복한 Runx2는 조골세포와 결합하여, 다시 뼈를 만들기 시작했다. PHF2의 조절로, 뼈 형성의 촉진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다.연구팀은 비교군에는 유전자 조작으로 PHF2가 과발현 된 쥐를 만든 후, 대조군인 정상 쥐와 뼈 형성 속도를 비교했다. 그 결과 비교군이 대조군에 비해 뼈 발달이 훨씬 빨랐다.연구팀은 두개골이 손상된 쥐를 대상으로 비교를 했다. PHF2가 과발현된 비교군과 정상인 대조군의 골절 회복 속도를 비교한 결과, 비교군이 대조군 보다 뼈 재생이 훨씬 빨랐다.골절은 가장 흔한 노인성 질환으로, 70대 이상 연령층의 반 이상이 골절을 경험한다. 고령 환자의 고관절 골절 수술 후 사망률이 전체 사망률의 29%로 매우 높다. 골절로 인한 장기 입원은 욕창, 요로감염, 폐렴 등의 합병증을 동반한다. 폐경 이후의 여성은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을 많이 경험하며, 소아 골절 환자 5명 중 1명은 성장판 손상을 받는다.09년 심평원 자료에 의하면, 골절 치료에 드는 비용과 노동력 손실까지 고려하면 연간 1조 500억원의 골절 치료비용이 발생했다. 뼈 형성을 촉진하는 치료제를 개발하여 치료기간을 줄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성장인자를 골절면에 주입하여 골유합을 촉진시키려는 임상 시도가 있었으나, 성장인자들이 매우 고가이며 전적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환자에 널리 사용하기 어렵다. 전양숙 교수는 “본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새로운 뼈 형성 촉진 약물을 개발할 수 있으며, 이러한 기술은 골절치료 뿐만 아니라 치아임플란트나 골이식 성형술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이 가능하다. 지금까지 수입에만 의존하던 고가의 뼈 성장인자를 대체함으로써 의료비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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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28% 201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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