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280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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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조울증, 기분장애, 일반 정신건강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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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조울증, 불안증, 자해/자살위험, 주의력결핍장애, 자폐스펙트럼 및 기타발달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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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불안증, 자해/자살위험, 기분조절문제, 조울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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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울증/우울증클리닉,일반 정신건강의학과
1. 대상질환 우울증(depression), 자해·자살위험(suicide) 2. 소개 MAY는 국내 최초의 어린이 청소년 우울증 전문 클리닉으로 어린이의 달 “5월”을 상징합니다. MAY는 미국 University of Pittsburgh Medical Center(UPMC)의 STAR(Services for Teens at Risk), CABS(Child and Adolescent Bipolar Services)와 연계하여 우울증, 불안증, 자해·자살위험, 기분조절문제, 조울병들의 증상/심각도의 단계에 따라 특성화된 입원/단기입원/집중외래/일반외래/추적관찰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치료 서비스입니다.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의 우울증 클리닉은 STAR의 프로그램에 기반하여 우울증과 자해·자살의 위험이 있는 소아청소년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평가하며 치료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 대상질환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학습장애, 수면장애, 우울증, 불안장애, 분노조절, 각종 중독 및 스트레스 장애 2. 클리닉 소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이하 ADHD)는 아동, 청소년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대표적인 신경발달장애입니다. ADHD의 치료에는 크게 약물치료와 비약물치료가 있으며, 대체로 약물치료가 우선되지만 심리사회적 개입을 포함한 비약물치료 역시 동반된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뉴로피드백은 효과성이 입증된 비약물치료 방법으로 ADHD가 뇌의 특정한 영역에서의 저자극 현상 때문이라는 가설을 바탕으로 개발되었습니다. 본 클리닉에서는 환자가 자신의 뇌파를 측정하는 센서를 붙이고 화면을 통하여 주의력 상태를 확인함으로써 스스로 자극과 이완의 상태를 조절하는 훈련을 합니다. 반복 조절 훈련을 통하여 뇌파를 자기주도적으로 변화시키는 방법을 터득함으로써 환자는 행동이나, 주의력, 지능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뉴로피드백 치료는 고통이나 부작용이 전혀 없고, 게임 하듯이 훈련하기 때문에 환자가 재미있게 치료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적극적 참여를 유도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약물을 부분적으로 혹은 완전히 대체할 수 있습니다. 본 클리닉은 2008년부터 ADHD를 포함한 다양한 소아청소년 정신질환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ADHD 아동에서 뉴로피드백 치료를 통한 임상증상의 호전을 규명하는 연구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1. 대상질환 - 신체질환으로 인해 불면, 불안, 우울, 무기력, 짜증 등 정신적 고통을 겪는 경우 - 신체적으로 불편한 증상이 있지만 검사상 원인이 밝혀지지 않는 경우 2. 클리닉 소개 암, 내분비질환, 신경질환 등 신체질환이 있는 경우 불면, 불안, 우울, 짜증, 무기력 등의 정신과적 증상이 흔히 동반됩니다. 정신과적 증상이 동반되면 신체질환의 경과가 불량해지고 치료도 어렵게 되기 때문에 동반된 우울, 불안 증상의 평가 및 치료가 중요합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의 경우 신체질환으로 인해 이차적인 발달상의 위기에 겪는 경우가 흔하므로 정서, 심리, 교육 등 통합적인 중재가 필요합니다. 식욕부진, 소화불량, 과민성대장증상, 통증, 이상 운동 등 신체적으로 불편한 증상이 있지만 검사에서는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 스트레스, 불면, 불안, 긴장, 우울 등과 같은 정신적인 요인으로 인해 해당 신체 부위의 기능이 저하되거나 신경이 과민해지면 이와 같은 신체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정신신체질환 클리닉에서는 신체질환에 동반된 정신과적 증상과 원인불명의 신체증상에 대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환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서는 국내 최초로 원내 감성센터(EQ center: Emotion and Quality of Life Center)를 운영하면서 신체질환을 가진 어린이와 청소년, 그 가족에게 정신적, 심리적, 사회적 문제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는 교수, 전임의, 전공의, 임상심리학자 등 정신의학 전문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환자진료, 전문인력교육, 정신의학관련연구, 공공정신의료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정신과적 면담과 검사를 통해 질병을 진단하고 개별 환자에 대해 생물학적∙심리적∙환경적 요인을 고려한 통합적인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조현병, 양극성장애, 우울장애, 강박장애, 불안장애, 치매 및 노인정신질환, 정신신체장애, 중독장애, 수면장애 등 세부 질환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특수 클리닉을 개설하여 최고의 진료를 제공합니다. 외래진료뿐 아니라 개방병동, 보호병동, 낮병원 등 다양한 형태의 입원치료와 다른 과에서 치료 중인 환자에 대한 협진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정신과학 및 행동과학 교육을 주관하고 있고 전공의 수련을 통하여 유능한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정신의학 관련연구를 활발히 하고 있으며 국제학술대회와 학술지에 우수한 연구결과들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사회정신건강센터, 치매센터, 해바라기센터 등을 운영하면서 공공의료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더쉼 마인드바디 센터 (The SHIM, SNUH Health In Mind)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더쉼(the SHIM) 마인드바디 센터는 비약물적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입니다. 센터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임상심리사, 정신보건 간호사 등 30명 이상의 정신건강 전문가들이 함께하며, 질환군의 특성 및 환자의 기능 상태를 고려하여 8개 영역에서 20개 이상의 비약물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각각의 프로그램들은 근거에 기반하여 전문가들에 의해 진행되고 있으며, 환자 개개인의 특성과 증상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가장 적합한 맞춤 치료 방법과 전략을 고려하여 환자의 증상 완화와 재활을 돕습니다. 더쉼 홈페이지 바로가기
소아우울증에서 가장 중요한 2가지가 있습니다! 소아우울증 치료와 많은 분들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 포인트에 대해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과 김재원 교수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 제공된 의학정보는 일반적인 사항으로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합니다.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반드시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여 상담받으시길 바랍니다.
우울증은 자가 진단이 어렵고 막연히 좋아질 거라는 기대감 때문에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요, 우울증의 진단과 치료, 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어떤 습관을 가져야 하는지, 국가적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대처가 왜 필요한지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안용민 교수와 함께 알아봅니다. * 제공된 의학정보는 일반적인 사항으로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합니다.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반드시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여 상담받으시길 바랍니다.
우울증, 즉 우울장애는 의욕 저하와 우울감을 주요 증상으로 하여 다양한 인지 및 정신 신체적 증상을 일으켜 일상 기능의 저하를 가져오는 질환을 말한다. 우울장애는 감정, 생각, 신체 상태, 그리고 행동 등에 변화를 일으키는 심각한 질환이다. 이것은 한 개인의 전반적인 삶에 영향을 준다. 우울증은 일시적인 우울감과는 다르며 개인적인 약함의 표현이거나 의지로 없앨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상당수가 전문가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우울증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운 질환이기도 하다. 그러나 전문가의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상당한 호전을 기대할 수 있고 이전의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는 것이 가능하다. 우울장애는 매우 흔한 정신질환의 하나로, 횡국가적 비교에서 유병률의 차이를 많이 보인다. 미국이나 유럽, 뉴질랜드 등은 주요우울장애 평생유병률이 10.1%~16.6%로 높은 수준을 보이는데 비하여, 한국이나 중국을 비롯한 비서구권국가에서는 5% 이하의 낮은 수준의 유병률을 보인다. 2011년 보건복지부의 정신질환상태 역학조사에서는 주요우울장애 평생유병률이 6.7%, 일년유병률이 3.1%로서 2006년 역학연구에 비하여 다소 높은 수준의 유병률을 보이나, 서구권 국가에 비하여 낮은 수준이며, 비서구권 국가들과는 비슷한 수준이거나 다소 높은 수준이었다.
산후 우울증은 출산 후 4주에서 6주 사이, 즉 산욕기 동안 우울한 기분, 심한 불안감, 불면, 과도한 체중 변화, 의욕 저하, 집중력 저하, 자기 자신에 대한 가치 없음 또는 죄책감을 경험하며, 심하면 자살이나 죽음에 대한 생각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기능 저하를 초래하는 질환이다. 주된 증상은 우울과 불안을 느끼는 것이며, 대개 출산 후 첫 10일 이후에 나타나서 산후 1년까지 지속될 수 있다. 발생률은 산모들 중 10~15% 정도이며, 초기에 서서히 증상이 생기고 시간이 지나면서 악화된다.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몇 달에서 몇 년 동안 산후 우울증을 앓을 수 있다. 특히 과거에 우울증 같은 기분 관련 장애를 경험한 사람일수록 산후 우울증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출산 후에 급격한 호르몬의 변화, 출산과 관련된 스트레스, 양육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산후 우울감을 느끼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우울함이 발생하는 빈도는 30~75%로 산후 우울증보다 높게 나타나며, 출산 후 3~5일 사이에 시작된다. 우울하고 불안정한 기분, 울고 싶은 마음, 의존감의 증가, 쉽게 눈물이 나는 것을 흔히 경험하고, 며칠에서 몇 주간 지속될 수 있다. 하지만 산후 우울증에 비해 증상이 약하고, 대부분 수일 내에 특별한 전문가의 치료 없이 호전된다.
소아청소년기는 발달과 성장이라는 측면에서 성인기와는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정신의학 영역에서도 소아청소년기는 질환의 분포와 양상, 경과 및 치료에 대한 반응 등에서 성인기와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환경적 요인에 대한 감수성 등의 차이로 인해 평가 및 치료에 있어 보다 다면적인 접근이 요구됩니다.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정신과는 1980년 소아정신분과로 독립한 이래 소아청소년 정신의학 분야에 관한 독자적인 교육, 연구 및 진료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소아를 담당하는 5명의 교수진 및 6명의 임상강사, 전공의, 간호사,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언어치료사, 특수교사 등 다양한 영역의 최고 전문 인력들이 다면적이고, 통합적인 평가 및 치료를 제공합니다. 우울증, 자폐증,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틱 장애, 학습장애, 언어장애 등 다양한 소아청소년 정신장애를 대상으로 약물치료, 놀이치료, 가족치료, 인지행동치료, 환경치료, 뉴로피드백 등의 다양한 치료 기법과 함께 발달 장애 아동을 위한 특수교육을 포함한 여러 치료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입원이 필요한 소아청소년 환자를 대상으로 독립적인 입원실을 갖추고 있어 소아청소년의 발달 단계에 따른 적절한 환경과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의료사회복지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퇴원 후 장기적인 지역 재활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정신과는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 생물-정신-사회적 측면을 모두 아우르며, 교육, 연구 및 진료에 있어 국내뿐 아니라 세계 일류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1. 주요 질환명 주의력결핍장애, 자폐스펙트럼, 기타발달장애, 조현병, 품행장애, 틱장애, 투렛증후군, 기분장애, 조울병, 인터넷/게임중독, 학습장애, 수면장애, 야경증, 야뇨증 우울증, 불안증, 자해/자살 위험, 기분조절문제, 우울증 클리닉 언어지연, 신체질환상담, 사회성장애, 학교부적응, 청소년갈등 2.예약 전 유의사항 진료예약 시 교수님별 전공분야 확인 후 예약 바랍니다. 검사는 진료 후 예약하셔야 합니다. 매 진료 시 상담료 부과됩니다 . 3.진료 전 유의사항 - 본원 소아청소년 정신과 진료를 처음 오시는 분은 진료의뢰서를 지참하셔야 합니다. - 타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은 경우 검사결과지를 가지고 오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 내원 후 수납 창구에 진료의뢰서 등록하고 소아정신과 간호사실에서 접수하시면 진료 진행 과정에 대해 안내해 드립니다.
재택의료 환경의학 일마음건강(직원상담) 재택의료 서울대병원 재택의료팀은 급성기 치료를 마친 입원환자의 퇴원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거동이 불편한 중증∙희귀∙난치질환자에게 재택의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재택의료팀 재택의료팀은 의사, 간호사, 의료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다직종팀으로, 집에서 지내는 중증∙희귀∙난치질환자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재가돌봄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재택의료팀은 급성기 치료를 마친 환자들이 집에서 잘 지낼 수 있도록 퇴원 전 퇴원계획을 수립하고 퇴원 후 단기 관리를 제공하며, 필요한 환자에게는 지역 재택의료기관 연계를 지원합니다. 서울 거주 환자에게는 서울대학교병원 전문의와 가정전문간호사가 집으로 방문하여 재가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집에서 잘 지내기 위해 필요한 진료와 처치를 제공합니다. 01 재택의료클리닉 거동이 불편한 중증∙희귀∙난치질환자가 집에서 잘 지낼 수 있도록 통증 등 증상 관리를 지원하고 의료기기 관리를 포함한 지지치료(supportive care)를 제공하는 클리닉입니다. 급성기치료가 종결된 환자에게는 지역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연계하는 전환기치료 (transitional care)를 제공합니다. [재택의료클리닉 대상 환자] 가정용 인공호흡기, 가정용 산소 등의 의료기기를 보유하였거나, 기관절개관, 위루관 등에 대한 지속 관리가 필요한 재가환자 진행암, 신경퇴행성 질환 등으로 거동이 어려운 중증∙희귀∙난치질환자 수술 부위 관리, 영양지원 등 퇴원 후 단기간 관리가 필요한 환자 급성기병원 치료 종료 후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연계지원이 필요한 환자 [재택의료클리닉 의료서비스] 입원환자 대상 퇴원계획 수립 및 퇴원 전후 관리 거동이 어려운 재가 중증∙희귀∙난치질환자 외래 진료 (서울지역) 전문의 방문진료 및 가정전문간호사 방문간호 환자와 돌봄제공자 대상 재가돌봄 교육 및 상담 지역 재택의료기관 연계 및 사회복지자원 연계 02 가정간호사업팀 가정간호는 퇴원 후에도 지속적인 치료와 간호가 필요한 경우 의사의 처방에 따라 가정전문간호사가 환자의 집으로 방문하여 치료와 간호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전문간호사는 본원의 다양한 임상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 간호사입니다.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전문간호사는 재택의료팀의 일원으로 재택의료팀 전문의의 처방과 지시에 따라 가정으로 방문하여 필요한 치료와 간호를 제공합니다. [가정간호 제공서비스] ① 의료기기 관리: 가정용 인공호흡기, 가정용 산소 등 ② 중심정맥관 관리: 히크만 카테터, 케모포트 등 ③ 각종 관 관리 및 교체: 기관절개관, 위루관, 비위관, 배뇨관, 담즙배액관 (PTBD) 등 ④ 장루, 요루 관리 및 교육 ⑤ 의사의 처방에 따른 주사제 투약: 수액, 백혈구촉진제 등 ⑥ 욕창 드레싱 및 수술상처 소독, 실밥 제거 ⑦ 방문채혈 ⑧ 암, 뇌졸중, 당뇨 등 만성질환자의 재가관리 교육 [가정간호서비스 절차] [가정간호서비스 지역] 서울 전지역 가정간호 소개 보러가기 3.의료사회복지팀 - 의료사회복지사는 질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어려운 상황에 환자와 가족이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가로서 환자와 가족의 개별상담을 진행하고 집단상담 및 집단교육을 진행할 뿐 아니라 타전문가 및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자원을 연결합니다. 의료사회복지 서비스는 의뢰 받은 환자들에게 아래와 같은 도움을 제공합니다. 사회복지상담 및 임상 가. 심리사회적 상담 1) 심리사회적 상태 등의 사정, 평가 및 개입을 위한 상담 2) 가족의 환경, 지지체계 등 환자와 가족의 심리적 측면에 대한 상담 3) 장기이식 기증 전 상담 평가 상담 나. 경제적 문제 상담 1) 경제적 문제 사정, 평가 및 개입 계획 수립을 위한 상 2) 진료비 지원 및 외부후원 연계 등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상담 다. 사회복귀 및 퇴원계획 1) 퇴원 후 예상되는 심리사회적 문제 사정 평가 및 개입 계획 수립 2) 퇴원 후 사회복귀와 적응을 목적으로 정보 제공, 퇴원계획 등 상담 라. 지역사회자원연결 상담 1) 지역사회자원 연계를 위한 자원연결 및 정보제공 상담 2) 외부 지역사회기관 및 관련 자원에 대한 파악 및 자원 연계 가) 지역사회 공공 및 민간자원 파악 나) 지역사회 자원연계와 관련한 환자의 욕구 사정 다) 환자의 문제해결을 위한 필요 자원 확인 라) 환자의 문제해결과 욕구에 기반한 자원 연계 및 사례관리 마. 재활상담 1) 환자의 재활치료와 관련한 개인력 조사, 환경평가를 위한 상담 2) 장애인 지원제도 등 추후 환자의 사회복귀 및 돌봄계획에 대한 정보 제공 ▶ 의료사회복지사는 누구와 함께 일하나요? - 환자와 가족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병원의 의료진과 협력하며, 특히 재택의료팀,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장기이식센터, 소아청소년과(신장, 내분비, 소아암), 호스피스완화의료팀에서 다학제협력팀의 일원으로 활동합니다. ▶ 의료사회복지 서비스 이용 시 비밀보장은 되나요? - 의료사회복지사는 ‘환자의 권리’와 ‘사회복지사 윤리강령’에 따라 환자의 비밀보장에 대한 권리를 존중합니다. 단, 후원기관, 지역사회기관 등과 협력할 경우에는 사전 동의 후 상담내용이 공유될 수 있습니다. ▶ 의료사회복지 서비스 이용에 대한 비용이 발생 하나요? -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사회복지팀이 제공하는 상담 서비스는 비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단, 정신건강의학과 상담 및 프로그램, 재활의학과 상담, 장기이식상담의 경우 일부 상담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의료사회복지팀은 언제, 어떻게 방문하면 되나요? 1. 상담을 원하는 경우, 의료진(담당 의사 또는 담당간호사)에게 의료사회복지팀 타과의뢰를 요청하시면됩니다. 2. 타과의뢰가 접수되면 담당 사회복지사와 사전 약속 후 상담할 수 있습니다 의료사회복지팀 소개 보러가기 환경의학 【환경의학클리닉】 - 우리를 둘러싸고 있으며 우리가 살아가는데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모든 것을 ‘환경’이라 합니다. 환경의학클리닉은 생활환경 및 직업환경에서의 유해요인 노출과 건강영향을 평가하고, 필요한 검사, 추적관찰, 예방조치, 평가서 발급까지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전문 클리닉입니다.. 【환경의학클리닉 진료 내용】 환경의학클리닉은 다음과 같은 분께 도움을 드립니다 - 중금속, 환경호르몬 등 환경유해요인의 노출 평가와 관리 - 생활환경 또는 직업환경과 증상·질환 사이의 관련성에 대한 전문적 감별 - 업무관련성 평가, 업무적합성 평가, 산업재해보상보험 및 제도 연계 상담 ▶ 집안, 일터에서 환경유해요인 노출이 걱정됩니다. - 혈액, 소변 등 검사에서 확인된 중금속 또는 환경유해요인 관련 지표의 해석과 평가 - 생활환경 또는 직업환경에서의 개인 노출 및 주변 환경 노출 평가 - 주거환경, 생활환경, 지역사회 환경문제와 관련한 건강영향 평가 ▶ 저의 증상이나 질환이 생활환경 또는 직업환경 때문은 아닙니까? - 생활환경 또는 직업환경과 관련된 증상·질환에 대한 진료 - 환경성 질환 또는 직업성 질환에 대한 전문적 평가 - 원인을 알기 어려운 증상이나 검사 이상에 대한 환경적 요인 검토 ▶ 직업환경의학적 상담 및 평가가 필요합니다. - 질환의 업무관련성 평가와 산업재해보상보험 상담 - 건강상태에 따른 업무적합성 평가와 업무복귀 자문 - 대한회래 지하 3층 일마음건강 (직원상담) 일마음건강클리닉이란? - 일마음건강클리닉은 정신질환의 이해와 함께, 편견 없이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곳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정신건강은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으며, 특히 일상 및 직장 내에서의 스트레스는 개인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 일마음건강클리닉은 본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일상 및 직장 내에서 발생하는 심리적 문제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며,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여 건강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일마음건강클리닉 진료 및 상담 내용】 ▶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및 문턱 하 증상 조절 - 일상적인 우울 또는 불안 등이 정신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문턱 하 증상을 조절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상담을 제공합니다. ▶ 심층 정신치료와 지지치료, 심리상담을 통한 내적 성장 기회 제공 - 심리상담이나 지지치료 뿐 아니라 심층적인 정신치료를 통해 교직원들이 개인의 위기를 극복하고 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상담과 함께하는 정신질환의 치료 - 일마음건강클리닉은 정신건강의학 전문의와 정신건강임상심리사가 함께하여 약물치료뿐 아니라 정신건강에 관련된 다양한 측면에서의 상담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교직원들은 일상적인 경한 심리적 어려움부터 심각한 정신질환까지 부담 없이 상담 받을 수 있습니다. ▶ 정기적인 정보 제공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 일마음건강클리닉은 정신건강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정기적으로 정신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교직원들은 스스로의 정신건강을 돌보는 방법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습니다. ▶ 비공개 및 신뢰성 확보 - 일마음건강클리닉에서 제공되는 진료 및 상담 내용은 타인에게 공유되지 않습니다. 교직원의 신뢰성을 최우선으로 존중하며, 정신건강의학과 기록과 동등한 수준으로 보안되어 개인정보 보호에 철저히 신경 씁니다. ※ 일마음건강클리닉은 직원대상 진료과로 인터넷 예약은 불가합니다. ▶ 예약방법 : 병원 HIS-일마음건강클리닉 예약 예약방법은 그룹웨어 내 게시판에서 [일마음건강클리닉] 검색 후 안내자료 참고
담당교수 조비룡 교수 / 박상민 교수 소개 의료와 생활 수준의 발전으로 수명이 늘어나면서 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노인 인구가 매우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노화는 여러 기능을 떨어뜨려 연세가 들수록 기억력 저하, 피로감, 식욕 저하 등 여러 증상들이 생깁니다. 또한 노화 뿐 아니라 암, 심혈관계 질환 등 만성질환 역시 여러 기능 저하와 증상을 일으킵니다. 이러한 여러 기능의 평가와 관리를 위해,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는 평생건강관리 클리닉을 개설하여 기능 저하의 원인을 찾고 각자에게 필요한 관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상 및 치료 ① 생활습관 및 정서 평가/관리: 설문지를 통해 예방접종력, 흡연, 음주, 운동 상태, 우울감, 사회적 지지 상태 등을 평가하여 개선할 점을 찾아봅니다. ② 신체기능 평가/관리: 균형, 신체기능을 평가하여 넘어질 위험이 크지 않은지, 운동 프로그램이 필요할지 평가합니다. ③ 인지기능 평가/관리: 기억력 테스트를 통해 인지기능을 평가하고 치매의 가능성이 있을지 상의합니다.
담당교수 신경과 성정준, 김성민, 권영남 교수 진료시간 화요일 오전 클리닉 진료 (심층진료의 경우 화요일 오후 진료) 소개 1. 다발성경화증(Multiple sclerosis, MS) (1) 다발성 경화증은 뇌, 척수, 시신경으로 구성된 중추신경계에 염증성병변이 발생하는 만성 탈수초성질환입니다. (2) 발병기전: 다발성 경화증은 면역 세포가 자기 자신의 장기에 대해 과다한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자가면역(autoimmunity)기전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자세히는 활성화된 T림프구가 혈뇌장벽(blood brain barrier, BBB)를 통과하여 중추신경계 내부로 들어가 신경을 손상시키는 것이 그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그림 1). 대표적인 약제인 Natalizumab은 T림프구가 중추신경계 내부로 들어가는 과정을 막아 다발성 경화증의 재발을 막기도 합니다. BBB를 통과하는데 필수적인 물질인 integrin에 대한 monoclonal antibody로써 다양한 임상시험을 통해 MS의 재발율을 유의하게 감소시킴을 증명하였습니다. 이러한 약제를 통한 재발율 감소 효과는 T-lymphocyte에 의한 다발성 경화증 발병기전을 증명하는 좋은 예이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최근까지 매년 새로운 약제들이 출시되고 있으며, 다양한 기전으로 질병발생 과정 중 면역기능을 조절하는 질병 조절 약제들을 사용합니다. (3) 다발성 경화증은 주로 20-30대에 주로 발생하며 인종에 따라 다르지만 여자에서 약 1.5 -2배 더 흔하게 발병합니다. 다발성 경화증의 유병율(prevalence)은 인종 및 지역에 따라 매우 큰 차이를 보이며 북유럽 스웨덴의 경우 약 150/10만명 정도의 높은 유병율을 보이는 반면 국내와 일본 등지의 다발성 경화증 유병율은 5/10만명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최근의 연구에서 비타민D의 체내 농도가 다발성경화증의 재발율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림 1. 다발성경화증의 발병기전 (4) 증상: 다발성 경화증의 병변은 중추신경계 어디에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병변의 위치에 따라 매우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병변이 시신경에 있을 경우 시력의 감소 및 중심 맹점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대뇌에 있을 경우 감각 및 운동 장애, 인지기능 장애 등이, 뇌간에 있을 경우 복시 및 어지럼증이, 소뇌에 있을 경우 어지럼증 및 떨림증 등이, 척수에 있을 경우 감각 및 운동장애 및 배뇨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림 2) 그림 2. 다발성 경화증 병변 위치에 따른 다양한 증상 (5) 질병의 경과 및 예후: 대부분의 환자들은 재발 및 완화(relapsing and remitting)하는 질병 경과를 보이다가 질병 후기에는 진행형(secondary progressive)의 경과를 보입니다. 다만 일단 진행형으로 이환 될 경우에는 재발 및 완화 단계에 비해 치료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다발성 경화증은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그림 3) 그림 3. 다양한 다발성 경화증의 임상 경과 2. 시신경척수염 범주질환 (데빅병, neuromyelitisoptica spectrum disorder, NMOSD) (1) 시신경 척수염은 다발성 경화증과 매우 유사한 증상을 보이지만 발병 기전 및 원인이 다르고 또한 치료가 다르기 때문에 초기 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2) 발병기전: 시신경척수염 환자들의 대부분에서 자가면역 항체인 시신경척수염항체(아쿠아포린4항체)가 발견되며 이를 통해 시신경척수염을 확진할 수 있습니다. (3) 시신경척수염은 여성에게 더 흔하며 그 비율이 여성: 남성 = 9 : 1로 매우 심한 여성 편중현상을 보입니다. (4) 증상: 다발성 경화증과 매우 유사하여 감별이 어려우나 시신경척수염의 병변의 경우 뇌보다는 척수의 증상이 더 흔하여 하지의 마비 증상이 더 심하고, 시력 손실이 더 심하며, 재발율이 높은 것이 일반적입니다. (5) 경과 및 예후: 다발성 경화증과 마찬가지로 만성적으로 반복적인 재발을 하며 초기에 정확한 진단이 되지 않으면 예후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재발했을 경우에는 빠르게 급성기 치료를 시행하여 장애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재발을 많이 할수록 장애가 축적되어 커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으로 재발을 막는 치료가 장기적으로 필요합니다. 3. 항MOG항체 질환 (Myeline oligodendrocyte glycoprotein antibody associated disease, MOGAD) (1) 항MOG항체 질환은 중추신경계의 염층성 탈수초성 질환으로 시신경염(optic neuritis), 횡단성척수염(transverse myelitis), 파종성뇌척수염(ADEM), 피질부위 뇌염(cortical encephalitis) 등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며, 성인에서는 주로 시신경염, 소아에서는 주로 뇌척수염으로 잘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발병기전 : 혈관주위 및 백질의 탈수초성 변화가 병리 특성으로 알려져 있으며, 혈청 및 뇌척수액에서 질병특이적인 자가면역항체인 MOG 항체의 검출이 진단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3) 항MOG항체 질환은 성별간 발생률 차이가 적습니다. (4) 증상: 발현양상 및 침범부위에 따라서 반복적인 시력저하, 인지기능 및 의식변화, 하지마비, 대소변장애, 성기능장애 등 다양한 양상으로 발현할 수 있습니다. (5) 경과 및 예후: 다발성경화증 및 시신경척수염과 마찬가지로 아형에 따라 반복적인 재발을 할 수 있으며, 초기의 적절한 진단이 예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재발할 경우 빠르게 급성기 치료가 필요하며, 대부분의 경우 재발 방지를 위한 장기적인 면역치료가 필요합니다. 대상 다발성 경화증, 시신경척수염, 항MOG항체 질환, 척수염, 시신경염 등의 중추신경계 자가면역 질환 환자 치료 다발성 경화증, 시신경척수염의 치료는 급성기 재발의 치료, 만성기 재발의 예방, 그리고 증상 치료로 이루어집니다. 1. 급성기 재발의 치료 고용량의 정맥 스테로이드 주사 요법이 일반적으로 사용되며 이에 반응이 불충분할 경우 혈장교환술(plasmapheresis)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급성기 재발 치료의 경우 재발 이후 시간이 오래 경과하면 그 효과가 감소하므로 재발 후 수일 이내에 병원에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시신경척수염의 경우 조기에 혈장교환술을 시행하여 원인 항체인 시신경척수염항체를 제거하면 재발 후에도 신경학적 증상이 상당 부분 호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만성기 재발의 예방 (1) 다발성 경화증 인터페론(Interferon beta), 코팍손, 알렘투주맙, 나탈리주맙(Natalizumab) 등의 주사 약물이 다발성 경화증의 재발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고 환자의 기능 저하악화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 등의 목적으로 주사제가 아닌 경구 약제인 오바지오(teriflunomide), 텍피데라(dimethyl fumarate), 피타렉스(fingolimod) 및 마벤클라드(cladribine)가 다발성 경화증환자들의 재발율 감소와 disability 예방에 그 효과를 입증하여 사용되고 있습니다. 다발성 경화증은 언급한 약물 이외에도 새로운 신약 들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는 질환입니다. (2) 시신경척수염 만성기 치료로써는 면역억제제인 아자시오프린(azathioprine), 마이코페놀레이트(mycophenolate)나 리툭시맙(rituximab)을 주로 사용하며 시신경척수염은 다발성 경화증과 치료가 다르므로 초기의 정확한 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최근 FAD 승인된 약제가 국내사용을 준비 중으로 치료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3) 항MOG항체 질환 재발예방을 위해서 다양한 면역치료들이 사용되며, 경구 스테로이드, 아자티오프린(Azathioprine), 메토트렉산(methotrexate), 마이코페놀산(Mycophernolate mofetil), 면역글로불린 주사(IVIg), 및 리툭시맙(rituximab) 등 다양한 치료들이 활용되며, 항MOG항체 역가의 측정을 통해 재발위험을 예측하고, 치료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 3. 증상 치료 다발성 경화증, 시신경척수염, 항MOG항체질환 환자들은 우울, 통증, 만성 피로, 배뇨배변 장에 등의 증상을 호소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증상 치료를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 서울대병원 소아정신과 김재원 교수, 소아우울증의 증상과 치료 및 예방법 소개 소아우울증은 국내에서 점점 더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간과할 경우 아이의 몸과 마음 건강에 장기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소아청소년 5명 중 1명은 성인이 되기 전 1번 이상의 우울 삽화*를 경험한다고 알려지면서, 소아우울증은 성인과 마찬가지로 심각하게 접근해야 하는 문제가 됐다.*우울 삽화: 기분 저하, 정신 및 행동 변화 등 우울증 증상이 나타나는 일정한 기간 단순한 감정기복으로 넘기면 안 되는 소아우울증, 그 원인부터 치료방법까지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정신과 김재원 교수와 알아봤다.1. 소아우울증이란? 우울증은 우울감과 의욕 저하를 주요 증상으로 가지며 다양한 인지정신신체적 증상을 동반하고, 일상기능을 떨어뜨리는 정신과적 질환이다. 이런 질환이 아동청소년에게 발생하면 소아우울증이라고 한다. 소아우울증의 원인은 60%가 환경적 요인(학업 스트레스, 가족또래관계 등)이며, 나머지 40%는 유전적 요인이다. 국내에서 소아우울증 발생은 점차 증가하는 중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아동(6세-11세)의 우울증 진료 건수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92% 증가했고, 청소년(12세-17세)은 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증가세의 원인은 한국의 소아청소년이 어릴 때부터 스트레스에 많이 노출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2. 소아우울증의 위험요인(1) 또래관계의 어려움: 친구와의 갈등이나 학교 폭력은 소아우울증의 중요한 위험요인이므로 또래관계를 잘 유지해야 한다. 다른 또래관계에 문제가 있더라도, 어릴 때부터 꾸준히 교류하는 좋은 친구 한두 명을 만들어 계속 유지한다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2) SNS: 아이들이 SNS를 사용하다보면 우울증이나 자해자살위험을 높이는 잘못된 정보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소아청소년기에는 SNS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보다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외국에서는 연령 제한을 포함한 온라인 아동보호법이 속속 발휘되는 중이다.(3) 비만: 소아 비만은 최근 발생률이 증가하는 또 다른 질환이다. 아직 인과관계는 입증되지 않았으나, 다양한 연구를 통해 소아 비만과 소아우울증은 서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두 질환 모두 적극적인 예방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2. 소아우울증 증상 및 진단 방법 소아우울증은 성인우울증과 비슷하게 식욕 저하, 불면증, 집중력 저하 등을 동반한다. 특히 공부에 집중이 안 된다고 호소하거나, 이전에 즐기던 활동에 대한 흥미나 의욕이 사라지는 아이들이 많다. 우울한 상태를 자각하지 못하는 아이들은 우울감 대신 짜증이나 예민함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성인과 달리 소아우울증은 주의력결핍행동장애(ADHD), 품행장애, 불안장애 등을 동반할 수 있어서 체계적인 진단이 중요하다. [자료] 우울증 경고 증상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정신과 MAY 클리닉) 한편, 사춘기와 우울증 증상을 혼동하는 경우도 있다. 사춘기 때 흔히 발생하는 감정기복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우울증에 의한 감정 변화는 지속적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며, 치료가 필요한 증상이다. 특히 우울증으로 진단하기 위해선 우울감이나 과민함이 2주 이상 지속되며, 우울증 경고 증상 중 4가지 이상이 나타나야 한다. 사춘기와 우울증을 구분하려면 아이의 변화를 관심 있게 지켜보는 것이 필요하다. 가령 초등학생 때까지 공부를 잘 하던 아이가 중학생 때부터 갑자기 학업에 부진하다면, 부모가 가장 먼저 걱정하는 문제는 ADHD인데, 실제로는 소아우울증에 동반된 집중력 저하일 가능성이 높다. 서울대어린이병원에서는 DSM-5(미국정신의학회 평가기준)과 CDRS-R(소아청소년 우울증 중증도 평가도구)를 사용해 소아우울증을 체계적으로 진단한다. 그밖에도 우울증 이외의 정신과적 질환을 진단하기 위해 K-SADS 라는 면접도구가 사용된다.4. 소아우울증 치료방법 소아우울증은 방치하면 성인까지 영향을 미치는 만성 우울증으로 발전할 수 있어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CDRS-R 평가 결과, 40점 미만의 경증이면 심리 치료를 우선 진행하고, 40점 이상(중등도 이상)이면 항우울제 치료를 실시한다. (1) 항우울제 치료 항우울제 치료에 반응하는 환자는 60% 정도이다. 일반적으로 치료 시작 8~12주째에 반응을 평가하고 지속 여부를 결정한다. 치료반응은 CDRS-R로 평가한 증상이 50% 이상 감소했는지를 기준으로 판단하며, 반응이 있으면 같은 용량으로 6개월 정도 치료를 지속하고, 치료 중단을 목표로 점차 용량을 줄여나간다. 만약 반응이 없다면 약제 종류를 바꾸고 인지행동치료를 병행하게 된다. 한편, 항우울제를 장기 복용할 경우, 부작용으로 자살 생각이 증가하는 것을 많이 우려한다. 그러나 연구에 따르면 장기 복용으로 인한 자살 생각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증가하지 않으며, 항우울제 치료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이득이 훨씬 크다고 볼 수 있다. (2) 그 외 치료법 소아청소년은 감정을 표현하거나 조절하는 능력이 미숙한 경우가 많아서 놀이치료나 정서 조절 훈련을 병행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치료에 동참하는 보호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가족 치료를 함께 실시하기도 한다. 신체 질환이 있는 소아우울증 환아의 경우, 치료 과정을 견디기 위해선 신체적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돕기 위해,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이나 취미를 혼자서 계획실천하도록 하는 행동활성화 치료를 실시할 수 있다. (3) 치료 시 주의사항 소아우울증 치료에서 중요한 2가지 요소가 있는데, 첫째는 자살 예방이다. 심하지 않은 경미한 우울증으로도 자해나 자살 위험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부모의 도움과 지지다. 특히 보호자는 아이를 잘 이해하도록 우울증에 대해 공부해야 하며, 긴 치료 과정 속에서 지치지 않고 아이를 지지해주는 자세가 필요하다. 5. 소아우울증 예방방법 소아우울증의 가장 중요한 예방 수칙은 마음과 몸이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게임이나 휴대폰 대신, 건전한 신체활동을 통해 휴식할 수 있는 시간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우울증 예방을 위해 중요하다. 그러나 지금 한국의 교육 환경에서는 아이들이 여가시간을 충분히 확보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부모가 나서서 아이의 숨 돌릴 틈을 직접 마련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정기적인 선별 검사도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중요하다. 미국에서는 만 12-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 1회 우울증 선별 검사를 권장하고 있다. 반면, 국내에서는 초등학교 1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정서행동 특성검사가 시행되는데, 정기 검사로서는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가정에서도 실시할 수 있는 우울 검사(PHQ-9)와 같은 평가 도구 등을 통해 매년 정기 검사를 해볼 것을 추천한다. 6. 환자와 가족에게 한 말씀소아우울증을 겪는 아이와 부모는 이 상황이 자신의 잘못에서 비롯되었다며 죄책감을 느끼곤 합니다. 그러나 우울증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병이므로, 그 원인을 찾으려 하기 보다는 현재와 미래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책하지 말고 아이의 회복과 건강한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자료] 우울증의 잘못된 믿음과 진실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정신과 MAY 클리닉)
- 서울대병원, 청소년 우울 증상 치료 과정 중 뇌에서 발생하는 신경생물학적 변화 분석 - 항우울제 치료 반응군에서 배외측 전전두피질 부피 증가... 신경 세포 회복 가능성 높아 최근 항우울제 치료에 반응하는 우울증 청소년은 위축된 신경 세포가 회복되고 편안한 뇌의 상태가 유지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우울증 청소년 항우울제 치료 기전의 이해에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정신과 김재원 교수팀은 항우울제로 치료받은 12~17세 우울증 청소년 95명을 대상으로 우울 증상 치료 과정에서 뇌에서 발생하는 신경생물학적 변화에 대해 분석한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일반적으로 청소년의 우울증 치료에는 항우울제가 널리 사용되며, 특히 중등도 이상의 우울증을 보이는 청소년의 1차 약물 치료로는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elective Serotonin Reuptake Inhibitor: SSRI)가 처방된다. 다만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는 단일 제제로서 관해율이 55%, 인지 행동 요법 등의 다른 치료와의 병행 시 관해율이 60%로, 청소년 우울증의 치료 효능을 더욱 향상시킬 필요성이 있다. 이를 위해서는 우울 증상 호전과 관련된 신경생물학적 변화를 이해하고 치료 지표를 규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청소년 우울증의 신경생물학적 치료 기전에 대한 연구는 전 세계적으로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연구팀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서울대어린이병원 기분과 불안(Mood and Anxiety of Youth: MAY) 클리닉’에 내원한 우울증 청소년 95명과 우울증이 없는 청소년 57명을 대상으로, 우울증에서의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치료가 뇌의 신경생물학적 특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했다. 우울증 청소년은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계통의 항우울제인 에스시탈로프람으로 8주간 치료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연구팀은 치료 전후 우울 증상 평가를 위해 소아청소년 우울증 평가 도구인 CDRS-R(Children’s Depression Rating Scale-Revised)을 사용했으며, 구조적 뇌 MRI와 휴지기 기능적 MRI(resting-state functional MRI, rsfMRI) 데이터를 함께 수집했다. 연구팀은 치료 후 우울 증상이 치료 전에 비해 40% 이상 감소한 청소년을 치료반응군으로, 그렇지 않은 청소년을 치료 비반응군으로 분류했다. 이후 우울 증상 변화와 배외측 전전두피질(Dorsolateral Prefrontal Cortex: DLPFC)의 부피 및 휴지기 기능적 연결성(resting-state functional connectivity, rsFC) 변화와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배외측 전전두피질은 정서 조절과 인지 통제에 관여하는 주요 뇌 영역 중 하나이다. 분석 결과 우울증 청소년의 약 54%가 항우울제 치료 후 우울 증상이 개선된 치료반응군으로 분류됐으며, 치료반응군은 비반응군에 비해 배외측 전전두피질의 부피가 증가했다. [그림1] 항우울제 치료 전후 배외측 전전두피질 부피의 변화(R=right(우측), *p<0.05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함) 우울증에서 나타나는 전전두피질 부피의 감소는 신경 위축과 관련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항우울제 치료 후 배외측 전전두피질의 부피가 증가했다는 점은 우울증으로 인해 위축되었던 신경 세포의 회복과 관련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그림2] 항우울제 치료 전후 배외측 전전두피질 휴지기 기능적 연결성의 변화(R=right(우측), L=left(좌측), *p<0.05, **p<0.01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함) 또한 치료반응군에서 배외측 전전두피질과 상전두이랑(superior frontal gyrus) 및 복내측 전전두피질(ventromedial prefrontal cortex) 사이의 휴지기 기능적 연결성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서나 인지 기능의 통제가 활성화되지 않는 뇌의 휴식 상태를 의미하는 휴지기 기능적 연결성이 감소한 점은 우울증 청소년이 치료 후 보다 편안한 뇌 연결 상태를 보이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추가적으로 청소년 우울 증상이 더 많이 호전될수록 배외측 전전두피질 부피가 더욱 증가했으며, 반대로 기능적 연결성은 더 많이 감소했다. 김재원 교수는 “이번 연구는 항우울제 치료가 청소년 우울증에서 정서 조절 및 인지 통제를 담당하는 뇌 구조 및 기능적 연결성의 변화를 동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중요한 결과”라며 “뇌 구조 및 기능적 연결성의 변화 관련 데이터가 향후 항우울제 치료의 바이오마커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된 이번 연구는 국제 저명 학술지 ‘JAMA Network Open(IF=13.8)’에 게재됐다. [사진] 소아정신과 김재원 교수
- 서울대병원, 청소년 우울 증상 치료 과정 중 뇌에서 발생하는 신경생물학적 변화 분석- 항우울제 치료 반응군에서 배외측 전전두피질 부피 증가... 신경 세포 회복 가능성 높아 최근 항우울제 치료에 반응하는 우울증 청소년은 위축된 신경 세포가 회복되고 편안한 뇌의 상태가 유지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우울증 청소년 항우울제 치료 기전의 이해에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정신과 김재원 교수팀은 항우울제로 치료받은 12~17세 우울증 청소년 95명을 대상으로 우울 증상 치료 과정에서 뇌에서 발생하는 신경생물학적 변화에 대해 분석한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일반적으로 청소년의 우울증 치료에는 항우울제가 널리 사용되며, 특히 중등도 이상의 우울증을 보이는 청소년의 1차 약물 치료로는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elective Serotonin Reuptake Inhibitor: SSRI)가 처방된다. 다만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는 단일 제제로서 관해율이 55%, 인지 행동 요법 등의 다른 치료와의 병행 시 관해율이 60%로, 청소년 우울증의 치료 효능을 더욱 향상시킬 필요성이 있다. 이를 위해서는 우울 증상 호전과 관련된 신경생물학적 변화를 이해하고 치료 지표를 규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청소년 우울증의 신경생물학적 치료 기전에 대한 연구는 전 세계적으로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연구팀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서울대어린이병원 기분과 불안(Mood and Anxiety of Youth: MAY) 클리닉에 내원한 우울증 청소년 95명과 우울증이 없는 청소년 57명을 대상으로, 우울증에서의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치료가 뇌의 신경생물학적 특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했다. 우울증 청소년은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계통의 항우울제인 에스시탈로프람으로 8주간 치료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연구팀은 치료 전후 우울 증상 평가를 위해 소아청소년 우울증 평가 도구인 CDRS-R(Childrens Depression Rating Scale-Revised)을 사용했으며, 구조적 뇌 MRI와 휴지기 기능적 MRI(resting-state functional MRI, rsfMRI) 데이터를 함께 수집했다. 연구팀은 치료 후 우울 증상이 치료 전에 비해 40% 이상 감소한 청소년을 치료반응군으로, 그렇지 않은 청소년을 치료 비반응군으로 분류했다. 이후 우울 증상 변화와 배외측 전전두피질(Dorsolateral Prefrontal Cortex: DLPFC)의 부피 및 휴지기 기능적 연결성(resting-state functional connectivity, rsFC) 변화와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배외측 전전두피질은 정서 조절과 인지 통제에 관여하는 주요 뇌 영역 중 하나이다.분석 결과 우울증 청소년의 약 54%가 항우울제 치료 후 우울 증상이 개선된 치료반응군으로 분류됐으며, 치료반응군은 비반응군에 비해 배외측 전전두피질의 부피가 증가했다. [그림1] 항우울제 치료 전후 배외측 전전두피질 부피의 변화(R=right(우측), *p0.05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함) 우울증에서 나타나는 전전두피질 부피의 감소는 신경 위축과 관련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항우울제 치료 후 배외측 전전두피질의 부피가 증가했다는 점은 우울증으로 인해 위축되었던 신경 세포의 회복과 관련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그림2] 항우울제 치료 전후 배외측 전전두피질 휴지기 기능적 연결성의 변화(R=right(우측), L=left(좌측), *p0.05, **p0.01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함) 또한 치료반응군에서 배외측 전전두피질과 상전두이랑(superior frontal gyrus) 및 복내측 전전두피질(ventromedial prefrontal cortex) 사이의 휴지기 기능적 연결성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서나 인지 기능의 통제가 활성화되지 않는 뇌의 휴식 상태를 의미하는 휴지기 기능적 연결성이 감소한 점은 우울증 청소년이 치료 후 보다 편안한 뇌 연결 상태를 보이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추가적으로 청소년 우울 증상이 더 많이 호전될수록 배외측 전전두피질 부피가 더욱 증가했으며, 반대로 기능적 연결성은 더 많이 감소했다. 김재원 교수는 이번 연구는 항우울제 치료가 청소년 우울증에서 정서 조절 및 인지 통제를 담당하는 뇌 구조 및 기능적 연결성의 변화를 동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중요한 결과라며 뇌 구조 및 기능적 연결성의 변화 관련 데이터가 향후 항우울제 치료의 바이오마커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된 이번 연구는 국제 저명 학술지 JAMA Network Open(IF=13.8)에 게재됐다. [사진] 소아정신과 김재원 교수
- 서울대병원 박지은 교수, 우울증 증상과 치료법치매와의 구분법까지 설명 [그림1] 노년기 우울증 대표 증상 [그림2] 노년기 우울증 신체 증상 최근 치매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비교적 젊은 사람들도 치매가 온 것 같다 혹은 치매에 걸릴까 봐 걱정된다라며 병원을 찾는다. 그리고 그중에는 치매보다는 우울증으로 진단을 받는 경우가 상당수 있다. 하지만 어떤 우울증은 경우에 따라 치매로 진행할 수 있는 위험요인 혹은 전조증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증상과 치료방법 등에 대한 사전 파악이 중요하다.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지은 교수와 우울증의 증상과 치료법, 그리고 치매와의 구분법에 대해 알아봤다. 1. 우울증이란? [그림3] 65세 이상 인구 10명 중 2~3명이 경험하는 우울증 우울증은 의욕 저하, 우울감, 그리고 다양한 정신 및 신체적 증상을 일으켜 일상 기능의 저하를 가져오는 질환이다. 이 질환은 65세 이상 인구 10명 중 2~3명이 경험한다고 알려진 매우 흔한 정신건강 문제다. 노년기 우울증이 있는 사람들이 자주 느끼는 증상은 기억력이 나빠졌다는 것이다. 또한 마치 치매에 걸린 것처럼 인지 기능의 문제를 심하게 호소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 가성 치매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진짜 치매는 아니지만 치매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의미다. 2. 우울증의 증상은? 우울증을 가진 사람들은 인지 기능에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기분이 가라앉거나 매사에 관심과 의욕이 떨어질 수 있다. 또한 입맛이 줄고 잠을 잘 못 자는 등의 증상도 동반될 수 있다. 특히 몸이 여기저기 아프거나 기운이 없고, 소화가 잘되지 않아 가슴이 답답한 상태 등의 신체 증상을 자주 호소하는 것도 노년기 우울증의 특징이다. 하지만 우울증이 있는 노년층에게 요즘 기분에 대해 물어보면 대부분 잘 모르겠다 혹은 그냥 그렇다라고 대답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우리나라 노인들이 본인의 감정 상태에 대해 직접적으로 표현해 본 경험이 적기 때문이다. 따라서 노년층에서는 우울한 기분을 분명하게 호소하지 않더라도 그 이면에 우울증이 숨어있을 가능성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3. 우울증은 치료가 가능하다? 노년기 우울증은 전체 노인의 약 10~20%에서 흔하게 나타나지만 치료를 받는 비율은 매우 낮다. 우울증은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삶의 질이 낮아지고 신체 질환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사망률을 높이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노년기 우울증은 항우울제 등의 약물을 사용하면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고 좋아질 수 있다. 항우울제는 수면제나 안정제에 비해 부작용이 적고 다른 약물과 함께 사용해도 안전하다. 따라서 고령 환자에서도 대부분 불편함 없이 복용 가능하다. 한편 앓고 있는 신체 질환이나 복용하는 약물, 최근의 스트레스 사건, 불안정한 환경요인 등도 노년기 우울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원인들에 대해 포괄적으로 평가하고 개입하는 것 또한 치료 과정에서 중요한 부분이다. 4. 치매로 이어지는 우울증? 노년기 우울증을 잘 진단하고 치료해야 하는 중요한 이유는 치매로의 진행 가능성 때문이다. 치매로 이어지는 우울증은 인지 기능의 변화가 동반되기 때문에 인지 기능 이상 여부를 꾸준히 관찰해야 한다. 노년기 우울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크게 두 그룹으로 나눠진다. 첫 번째 그룹은 2~30대 젊은 나이에 우울증이 발생해 나이 들어서까지 지속되는 조발성 우울증이다. 반면 두 번째 그룹은 젊었을 때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가 중년 이후에 우울증이 발생하는 경우로 만발성 우울증이라고 한다. 이 경우에는 뇌의 퇴행성 변화가 동반됐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특히 주의 깊게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 또한 우울증 초기부터 인지 기능의 문제가 동반되거나 치료 중 우울 증상은 좋아졌지만 기억에 호전이 없는 경우, 그리고 우울증 약물치료에 반응이 좋지 않은 경우에서는 아직 드러나지 않은 신경퇴행성 질환이 동반됐을 가능성을 필히 고려해 봐야 한다. 5. 우울증과 치매를 구분하는 방법은? 우울증과 치매를 구분하기 위해서는 여러 질문이 필요하고 인지 기능 검사나 MRI와 같은 뇌 영상 검사를 시행하기도 한다. 우울증과 치매를 구분할 때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인지 기능이 어떻게 나빠져 왔는가에 대한 내용이다.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의 80% 이상은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이다. 이러한 퇴행성 질환은 오랜 시간에 걸쳐 서서히 나빠지는 것이 특징이다. 즉, 우울증 환자의 경우 기억력이 갑자기 나빠졌다 혹은 기분 상태에 따라 기억력이 좋았다 나빴다 한다라고 보고할 수 있는 반면, 퇴행성 치매 환자는 기억력이 조금씩 점차적으로 더 나빠진다라고 보고한다. 따라서 현재의 인지 기능뿐만 아니라 2~3년 전 기억력에 대해서도 파악이 필요하다. 또한 작년과 올해의 기억력도 비교해 봐야 한다. 6. 예방이 중요한 우울증과 치매 우울증이나 치매에 의해 일상적인 활동이 줄어들 수 있다. 이때는 우울증으로 인해 의욕이 없고 귀찮아서 안하는 것인지, 아니면 인지 기능에 문제가 있어서 실수가 생기고 못하는 것인지 잘 구분해야 한다. 또한 치매는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방법 중 하나는 우울증을 잘 치료하는 것이다. 특히 경도인지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우울 증상이 있는 경우 치매 진행이 더 빠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7. 환자들에게 하고 싶은 조언? 나이가 들어 우울증이 발생했다면 꼭 병원에 내원해 치료를 받으시고, 혹시 머릿속에서 치매가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고 계신다면,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꾸준히 병원에 내원해 인지 기능 체크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건강한 노년을 응원합니다. [사진] 정신건강의학과 박지은 교수
1) 항우울제는 어떤 약인가요? 항우울제는 우울증의 주요 치료법으로 기분과 관련된 여러 가지 신경전달 물질을 조절하여 우울증을 치료합니다. 또한 일부 항우울제는 처방에 따라 불안장애, 강박장애, 신체화 장애, 섬유 근육통 등 다양한 질환에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항우울제에 속하는 약물 성분 SSRI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SNRI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 TCA 삼환계 항우울제 기타 설트랄린 에스시탈로프람 파록세틴 플루옥세틴 벤라팍신 데스벤라팍신 둘록세틴 밀나시프란 노르트립틸린 아미트리프틸린 이미프라민 클로미프라민 미르타자핀 보티옥세틴 부프로피온 아고멜라틴 에스케타민 트라조돈 티아넵틴 2) 어떻게 복용하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까요? 항우울제가 충분한 효과를 나타내려면 4~6주 정도 꾸준히 복용 해야 합니다. 처음 복용하시면 졸음, 구역, 설사 등 불편함이 생길 수 있지만, 이틀 정도 지나면 사라집니다. 항우울제 복용 중 증상이 좋아지더라도 재발 예방을 위해 복용을 일정기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의사와 상의 없이 중단하거나 용량을 조절하지 마세요. 항우울제를 갑자기 중단하면 불안, 불면증,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복용을 중단할 때는 의사와 상의 후 계획해 용량을 줄이면서 서서히 중단하면 이러한 증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복용을 잊은 경우 생각난 즉시 복용하되, 다음 복용시간이 가까운 경우는 다음 복용시간에 1회 복용량만 복용하세요. 임의로 2배 이상의 용량을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항우울제 복용 시 어떤 부작용이 생길 수 있나요? 모든 약물에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지만, 항우울제는 비교적 부작용이 적고 효과가 좋은 약물입니다. 부작용은 모두에게 나타나지 않으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l 대표적인 부작용 대표적인 부작용 SSRI 메스꺼움, 구토, 설사, 식욕 저하, 불면, 불안 등 SNRI 메스꺼움, 변비, 혈압상승 등 TCA 졸음, 변비, 입마름, 시야흐림, 배뇨곤란, 기립성 저혈압, 근육 강직 등 기타 메스꺼움, 입 마름, 두통, 불면, 경련, 진정 작용 * 이 외 다른 부작용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부작용에 종류, 증상의 정도의 따라 의사와 상담이 필요한 부작용도 있습니다. l 다음 부작용이 나타나면 의사와 상담하세요! 우울증상 악화 (자살생각, 자살행동) 심장박동 조절 이상 (휴식 중 두근거림, 흉통, 현기증) 정신상태 변화 (불안, 혼동, 착란, 혼수, 실신) 신경근육 이상 (경련, 운동마비) 알레르기 반응 (전신 가려움, 부종, 호흡곤란) 항콜린 작용 (변비, 마비성 장폐색, 갈증, 시야 흐림) 4) 그 외에도 유의해야 할 사항이 있을까요? 적절한 투여 기간 후에도 효과가 없으면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다른 종류의 항우울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졸음, 집중력, 운동능력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자동차 운전 등 위험할 수 있는 기계조작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항우울제를 복용할 때 다른 약을 함께 먹으면 출혈, 신경 및 정신계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약은 복용 전에 의사, 약사에게 함께 복용해도 되는지 확인하고 드시길 바랍니다. 5) 가장 많이 들어오는 질문들 Q. 임신 중 항우울제를 처방 받아도 되나요? A. 항우울제의 종류와 복용하는 시점에 따라 다릅니다. 임신중에도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항우울제가 있으니 , 필요한 경우에는 꼭 본인의 증상과 약물 선택에 대해 의사와 상의하시길 바랍니다. Q. 항우울제가 체중 증가를 유발하나요? A. 항우울제의 종류에 따라 체중 증가 혹은 감소 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반응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Q. 항우울제에 중독이 되나요? A. 항우울제를 갑자기 중단하면 중단 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지만 이는 중독과는 다릅니다. 중독된 사람에게는 약물에 대한 갈망, 약물 사용을 통제할 수 없는 상태, 약물 사용으로 인한 부정적인 결과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인데 항우울제는 이러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약학정보원
자녀를 계획 중 이라면? l 임신 계획 중 전문가에게 사전에 알려야 하는 약물 ! 임신 계획 중에는 복용 중인 모든 약물에 대해 전문가와 약물 상담을 권고합니다! - 여드름 치료제 (이소트레티노인) : 기형 유발성이 매우 높아 사용 전 한달 전부터 2가지 종류의 피임을 사용하고, 종료 및 중단 후 최소 한달 동안 피임을 유지해야 합니다. - 탈모 치료제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등) : 남편이 탈모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지속 여부를 전문가와 상담해야 합니다. 타인의 체액을 통한 태아 위험은 보고되지 않았으나, 약제의 피부흡수 위험으로 임산부의 가루 및 파편 접촉은 피해야 합니다. - 뇌전증 치료제 (발프로산 등) : 태아 신경관 이상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임신 중 발작은 오히려 태아에게 위험할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담해 약물 조절을 권고합니다. l 임신 계획 중 건강 관리 - 적어도 임신 한달 전부터 임신 후 3개월까지 엽산제 복용하기 - 술, 담배는 임신 전부터 중단하기 - 감염질환 예방을 위해 필요한 예방접종 하기 - 적절한 체중 유지하기 임신 시기별 외부 영향 l 착상전기 (임신 4주 이전) 배아가 분화되기 전 시기이므로 외부 영향이 있어도 완전히 회복될 수 있습니다. 단! 여드름치료제(이소트레티노인)은 체내에 오랫동안 남아 태아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l 기관형성기 (임신 4~10주) 기관이 형성되는 시기로 외부영향에 가장 민감한 시기입니다. 따라서 약물에 노출되었거나 약물사용이 불가피한 경우 약물 상담을 권장합니다. l 태아기 (임신 10주 이후~ 출산) 10 주 후부터는 외부 생식기가 형성되는 기간으로 성호르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의약품을 주의해야 합니다. 임신 중 흔히 나타나는 증상과 치료법 ! 증상이 심한 경우 약물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다만 복용 시 반드시 의사 또는 약사와 상담 하세요 ! 증상 처방될 수 있는 주요 약물 입덧 크래커나 마른 음식, 생강이 들어간 식품을 조금씩 섭취하는 것이 도움 됩니다. 독시라민+ 피리독신(비타민B6) 감기 초기 38도 이상의 고열이 지속되면 태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해열제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해열 : 아세트아미노펜 콧물 : 디펜히드라민, 클로르페니라민 기침 : 덱스트로메토르판, 디펜히드라민 두통 충분한 휴식과 두통 유발음식(초콜릿, 땅콩, 소시지, 매운 음식)을 피합니다. 아세트아미노펜 변비 푸룬주스, 유산균 함유 식품을 섭취합니다. 수산화마그네슘 속쓰림, 역류성 식도염 베개를 높이고, 취침 2~3시간 전부터 음식을 피합니다. 카페인과 지방이 많은 음식을 피합니다. 마그네슘 함유 제산제, 위산분비 억제제 알레르기, 가려움증 원인을 가급적 피하고, 피부 보습제를 수시로 바릅니다. 항히스타민제 * 스테로이드는 전문가와 상담을 권고합니다. * 통증으로 흔히 사용하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예: 이부프로펜, 나프록센, 파스 성분)는 임신 중 사용을 주의해야 합니다. 임신 20주 이후라면 태아의 신장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어 피해야 합니다. 특히 30주 이후부터는 태아의 동맥관 조기 폐쇄를 유발 할 수 있어 금기에 가깝습니다. 진통제 필요 시 아세트아미노펜을 우선 고려하세요. 만성질환 약물을 복용 중 이라면? 고혈압, 당뇨, 갑상샘질환, 천식 등의 만성질환이 적절히 치료되지 않을 경우 엄마와 태아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의적으로 중단하지 말고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을 권고합니다. 고혈압 조절되지 않으면 태아 발육 지연, 조산 등 태아에게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혈압 관리가 필요합니다. 일부 고혈압 치료제(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저해제)는 선천성 기형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담하여 약물 변경을 고려해야 합니다. 당뇨 조절되지 않으면 선천성 기형 발생, 조산, 거대아 출산 등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혈당 관리가 필요합니다. 임신 전부터 전문가와 상담 후 고용량 엽산제를 복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갑상샘 질환 갑상샘기능저하증을 치료하지 않을 경우 태아의 뇌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갑상샘기능항진증은 태아 저체중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임신초기에 혈액검사를 통해 갑상샘 이상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갑상샘기능저하증으로 레보티록신 복용 시, 철분제를 같이 복용하면 흡수가 저해될 수 있으므로 4 시간의 간격을 두고 복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천식 조절되지 않으면 산소 공급을 감소시켜 태아의 성장 저해 및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약물 사용을 권고합니다. 뇌전증 뇌전증 치료제는 태아 신경관 등의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조절되지 않은 발작은 엄마와 태아 모두에게 위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다 안전한 약물로 변경 또는 용량을 조절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을 것을 권고합니다. 우울증, 불안장애 우울증 및 불안장애에 사용하는 대표적인 약물은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는 대부분 태아 기형 유발 근거가 없으며, 벤조디아제핀계 수면진정제는 갑작스러운 중단 시 금단증상(불안, 어지러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만약 임신 중 임의로 약물 복용을 중단한다면 재발로 인해 추가적인 약물요법이 필요하며 조산이나 저체중 출산의 위험이 증가하므로 기존 약물 유지 또는 조절을 전문가와 상담할 것을 권고합니다. 예방접종 정보 l 임신 준비 여성 : MMR(홍역 ∙ 볼거리∙풍진) , 수두 백신 등 생백신(생백신은 접종 후 4주간 피임해야 합니다) l 임신부 : Tdap(백일해 ∙ 디프테리아∙파상풍) 백신 (임신 27~36주 사이 접종 권고), 인플루엔자 백신(임신 주수에 관계없이 접종 권고) l 배우자 : 본인의 건강을 지키고 배우자를 감염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예방접종 권고 QnA Q1. 피임약을 복용 중인데 임신이 되었어요. 아기에게 괜찮을까요? 피임약은 여성호르몬 성분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태아의 생시기가 발생하는 시기인 임신 10주 전 후 노출 시 성호르몬에 영향을 주어 태아 성기의 기형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노출 시기가 이보다 이른 경우에는 태아 기형을 유발할 가능성은 적습니다. 전문가에게 알리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태아 상태를 확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Q2. 임신 중 체중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다이어트 보조제를 먹어도 될까요? 체중관리는 임신 중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지만, 체중이 감량될 정도의 다이어트는 태아의 저성장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체중조절 보조 의약품에 포함된 토피라메이트는 태아의 구순구개열 발생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엽산 결핍은 태아 신경관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임신 중 다이어트와 다이어트 보조제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 The iPLEDGE REMS prescriber guide 2023 - FDA Drug Safety Communication(2020)
몬테루카스트에 의한 우울증 약물안전센터/지역의약품안전센터 6 0대 남성 환자가 만성 폐쇄성 폐질환 및 천식 치료를 위해 몬테루카스트와 흡입기를 처방받았다. 환자는 처방 약 복용 후 우울감과 자살충동을 경험하여 복용을 중단했으며 독소필린으로 변경하여 흡입기와 함께 사용중이다. 몬테루카스트 는 류코트리엔 수용체 길항제로, 기도 평활근 수축과 부종을 유발하는 류코트리엔 D4 수용체(CysLT1)에 결합하여 기도 염증을 억제하는 약물이다. 또한 항원에 노출된 후 분비되는 류코트리엔을 차단해 알레르기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를 나타내, 주로 천식, 알레르기 비염, 아스피린 과민성 천식 등에서 증상 조절을 위해 사용된다. 몬테루카스트는 드물지만 우울감, 불안, 불면, 자살충동 등 정신건강 부작용과 연관된 사례들이 보고되고 있다. 2020 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이러한 신경정신과적 사건에 대해 박스형 경고(boxed warning)를 추가하였으며, 경증 알레르기 비염에는 사용을 피할 것을 권고했다. 의료 제공자는 특히 환자에게 가벼운 천식이나 알레르기 비염이 있거나 정신 질환의 병력이 있는 경우 몬테루카스트의 잠재적 위험과 이점을 고려해야 한다. 또한 몬테루카스트를 복용하는 동안 환자의 기분 및 행동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몬테루카스트의 신경정신과적 부작용 기전은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일부 연구에 따르면 대사체가 글루타티온과 결합하여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하거나 산화환원 조절 단백질 변화로 신경세포의 기능 이상을 유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다. 무작위 임상시험 및 관찰 연구의 근거에 따르면 류코트리엔 길항제 투여 후 신경정신과적 사건 발생 위험 증가는 크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지만, 우울증과 자살 충동은 일반 인구보다 천식 환자에게 더 흔하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모든 천식 환자에게 신경정신과적 변화는 천식 조절 악화로 이어지거나 그 결과로 나타날 수 있다. 즉, 몬테루카스트 복용 후 우울증, 자살충동 등 정신건강 변화는 드물지만 발생할 수 있는 증상으로, 발생시 중단해야 하며 해당 사실을 주치의에게 알리고 대체 약제를 위해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 <참고문헌> 1. FDA requires Boxed Warning about serious mental health side effects for asthma and allergy drug montelukast (singulair); advises restricting use for allergic rhinitis, 2020 2. Cui, L., Li, S., Wang, S. et al. Major depressive disorder: hypothesis, mechanism, prevention and treatment . Sig Transduct Target Ther 9 , 30(2024). Doi :10.1038/s41392-024-01738-y 3. Catia F. Marques, M. et al. The Mechanisms underlying montelukast’s neuropsychiatric effects-new insights from a combined metabolic and multiomics approach , Life Science , 310,(2022). Doi : 10.1016/j.lfs.2022.121056.
서울대병원, 확진자 퇴원 후 모니터링사업… 만족도 99점 박근빈 기자입력 2022-06-10 15:57 | 수정 2022-06-10 15:57 ■ 코로나 블루 극복 대안으로 효율성 입증 133명 대상, 후유증 확인·심리 상담 서비스 진행 ■ 코로나19 환자 퇴원 후 모니터링 사업을 통해 코로나 후유증 모니터링·심리 상담 서비스를 수행한 결과, 만족도 99점 및 우울·불안감 개선 효과까지 확인 ▲ 고위험군을 제외한 환자의 평균 우울 점수(PHQ-9)는 퇴원 직후 4.3점에서 모니터링 3회 완료 후 1.5점으로 감소했다. 평균 불안 점수(GAD-7) 또한 퇴원 직후 2.6점에서 모니터링 3회 완료 후 0.8점으로 감소했다. ⓒ서울대병원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진흥원은 작년 7월부터 진행된 ‘코로나19 환자 퇴원 후 모니터링 사업’이 지난달 31일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보건복지부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에 비해 우울 위험군은 5.7배, 자살 생각률은 2배 증가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신체증상뿐만 아니라 악화된 정신건강으로 인해 일상 회복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서울대병원은 권역책임 의료기관으로서 코로나19로 입원치료를 받고 퇴원한 환자가 다양한 후유증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코로나19 환자 퇴원 후 모니터링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에는 2021년 7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서울대병원에 입원 후 퇴원한 환자 133명이 참여했다. 그중 24명은 우울·불안 고위험군으로 분류되어 별도의 사례 관리가 이뤄졌다. 전체 참여 환자들에게는 퇴원 후 1주, 1개월. 3개월마다 비대면으로 서울대병원 의료진의 정기 모니터링이 실시됐다. 모니터링에서는 신체적·정신적 증상을 평가하고 합병증 발병 여부에 대한 확인이 이뤄졌다. 그 결과 지난 4월까지 총 319건의 모니터링이 진행됐으며, 전반적인 모니터링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99.1점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울 척도(PHQ-9, 27점 만점)와 불안 척도(GAD-7, 21점 만점)로 정신증상을 평가한 결과, 모니터링 이후 환자의 우울·불안감도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고위험군을 제외한 환자 109명의 우울 점수는 평균 4.3점에서 모니터링 3회 완료 후 1.5점으로 감소했다. 불안 점수 또한 평균 2.6점에서 모니터링 3회 완료 후 0.8점으로 줄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코로나19 확진 후 퇴원환자의 일상회복을 위해 퇴원 후에도 관리와 상담이 필요하다고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고위험군 24명은 평균 우울 점수가 퇴원 직후 15.8점에서 모니터링 완료 후 16점으로, 평균 불안 점수는 12점에서 13점으로 소폭 상승했다. 즉, 고위험군의 경우는 모니터링 종료 후에도 우울·불안감이 계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정신증상 고위험군 환자는 퇴원 후 국가트라우마센터, 정신건강증진센터 등 지역사회 의료기관과 연계해 관리가 장기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사업 관계자는 강조했다. 홍윤철 공공보건의료진흥원장은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세는 잠잠해졌지만, 확진자 10명 중 1명이 겪는다고 알려진 코로나 후유증으로 인해 국민 정신건강 우려가 높은 상황”이라며 “누구나 정신건강에 필요한 치료와 지원을 받도록 일상회복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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