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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일"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6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병원소개 (6)
[병원뉴스]서울대학교병원, CSP 인공심박동기 삽입술 200례 성공

-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부정맥팀, CSP 시술 200례 성공,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 인정받아- CSP는 기존 보다 자연스러운 심살 조율 가능해 인공심박동기 삽입 후 심부전 위험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부정맥팀(오세일, 최의근, 이소령, 권순일 교수)은 지난 12월 11일 CSP 인공심박동기 삽입술 200례 성공을 기념하였다. 서울대학교병원은 2021년 1월 첫 CSP 시술을 시작으로 2023년 12월까지 200례를 성공하여 국내에서는 CSP 시술에 있어 선도적인 위치를 자리매김 하였다. 서맥성 부정맥은 심장이 느리게 뛰어 호흡곤란이나 어지럼증 혹은 피로감 등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고 급사의 위험이 증가하는 질환이다. 치료를 위해서는 인공적인 전기 자극을 통해 심장이 정상적으로 뛰도록 돕는 인공심박동기를 삽입해 치료한다. 기존의 인공심박동기 시술은 심실 조율선을 우심실에 거치하여 좌우심실간 비생리적인 수축 지연으로 인해 좌우심실 비동기화가 발생하여 장기간에 걸쳐 심부전이 발생할 위험이 증가하게 된다. CSP(Conduction System Pacing)은 이러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교적 최근에 도입된 새로운 시술 방법이다. 이 시술은 특수한 도구를 사용하여 심실 조율선을 심실 중격에 조준하고 좌각 부위에 거치함으로써 기존 방법에 비해 보다 생리적인 심실 수축을 만들고 비동기화를 최소화한다. 이 같은 원리로 인해 기존의 심장박동기 시술 방법에 비해 심부전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부정맥팀은 2021년 1월 이래 200례의 CSP 시술을 성공적으로 실시하여 CSP와 관련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Biotronik 사로부터 CSP 인공심박동기 삽입술 국제 교육센터로 지정되고B-Connected CSP Training Program을 2023년 한해 세 차례 진행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해외 의사들을 초빙하여 CSP 와 관련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이소령 교수는 최근 국제적으로 임상경험 및 연구가 활발한 CSP 시술은 서맥성 부정맥 환자 뿐 아니라 심실 재동기화 치료가 필요한 심부전 환자 치료에도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시술을 통해 환자의 예후를 개선하고, 순환기질환 치료의 선두 주자로서 서울대병원의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학교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 병원뉴스
정확도 : 99% 2024.01.04
[병원뉴스]심방세동 있는 당뇨 환자, 당뇨 합병증 위험 높아

-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연구팀, 6만5천명 건강검진 데이터 분석- 당뇨 환자, 심방세동 있으면 심혈관질환신부전당뇨발 등 합병증 위험 [사진] 심방세동 있는 당뇨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심혈관질환,당뇨병성 신질환, 당뇨발 발생 위험이 각각 12%, 23%, 13% 증가했다. 최근 당뇨 환자가 심방세동이 있으면 당뇨 관련 합병증인 심혈관질환, 당뇨병성 신질환, 당뇨발의 발생 위험이 10% 이상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당뇨발의 악화로 인한 하지절단 위험은 4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나 당뇨 환자들은 심방세동을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최의근이소령권순일 교수 및 숭실대 한경도 교수 공동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용해 30세 이상 당뇨 환자 6만7530명을 대상으로 심방세동 유무에 따른 당뇨 관련 합병증 발병 위험을 비교한 결과가 7일 발표됐다. 당뇨병은 가장 흔한 내과 질환 중 하나로 혈당이 잘 조절되지 못할 경우 합병증이 발생하게 된다. 대표적인 합병증으로 심혈관질환, 신기능저하(신부전), 당뇨발이 있다. 이 같은 합병증은 심근경색, 심부전, 투석, 당뇨발 악화로 인한 하지절단으로 이어질 수 있다. 당뇨 환자에서 자주 관찰되는 부정맥인 심방세동은 불규칙한 맥박과 두근거림, 숨차는 증상을 유발하며 뇌졸중 위험을 높이는 질환으로도 알려졌다. 하지만 심방세동 유무가 당뇨 합병증에 미치는 영향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2009년~2012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당뇨 환자를 심방세동 여부에 따라 나누고, 당뇨 관련 합병증(심혈관질환, 당뇨병성 신질환 및 망막질환, 당뇨발) 발생 위험을 중앙값 7.6년간 추적 관찰했다. [그래프] 심방세동 여부에 따른 당뇨 환자의 합병증 발생 곡선. 심방세동 있는 당뇨환자(빨간색)는 그렇지 않은 당뇨환자(검정색)보다 심혈관질환, 당뇨병성 신질환, 당뇨발 발생 위험이 증가했다. 당뇨병성 망막질환은 차이가 없었다. [그래프] 심방세동 여부에 따른 당뇨 환자의 합병증 발생 위험 비교. 당뇨 환자에서 심방세동이 발생하면 당뇨발에 의한 하지절단 위험이 4.1배로 크게 높았다. 그 결과, 심방세동 있는 당뇨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심혈관질환, 당뇨병성 신질환, 당뇨발 발생 위험이 각각 12%, 23%, 13% 증가했다. 당뇨병성 망막질환은 심방세동 여부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특히 당뇨 환자에서 심방세동이 발생하면 당뇨발에 의한 하지절단 위험이 4.1배로 크게 높았다. 이 결과는 당뇨 환자에서 흔히 관찰되는 심방세동이 당뇨병의 관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심방세동이 있으면 심방이 비성장적으로 수축해 혈류의 저류가 생길 수 있고, 이로 인해 혈전이 생기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어 동맥 혈전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런 영향이 당뇨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연구팀의 해석이다. 나아가 이 결과는 대규모 환자집단을 대상으로 다른 심혈관질환의 요인을 배제하고 심방세동이 독립적으로 당뇨관련 합병증 위험도를 높일 수 있음을 보여줘 의미가 크다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최의근 교수는 "연구를 통해 당뇨 관련 합병증에 미치는 심방세동의 영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 당뇨 환자에서 심방세동이 발생할 경우, 합병증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적극적인 관리와 주의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미국 저명한 당뇨학회지 Diabetes Care(당뇨병 관리)에 게재됐다. [사진 왼쪽부터] 서울대병원 최의근, 이소령, 권순일 교수, 숭실대 한경도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 병원뉴스
정확도 : 99% 2023.11.07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권순일 교수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제16회 아시아태평양 부정맥 학술대회 (APHRS)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하였다. 올해로 개최 16주년을 맞이하는 APHRS 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와 영향력을 가지는 부정맥 학회로 매년 전 세계에서 접수되는 수백편의 초록을 엄격히 심사하여 매년 6명의 최종 후보를 선정하며, 초록 발표 후 그 중 1명을 선정하여 젊은 연구자상을 시상하고 있다. 권 교수는 웨어러블 심전도 기기와 인공지능 분석을 이용해 심방세동이 언제 발생할 수 있는지 예측하는 기술을 발표하였고 연구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 연구는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최의근 교수와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이원종 교수를 공동 교신저자로,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서장원 연구원을 공동 저자로 진행한 다학제 연구이다.권 교수는 향후 심방세동이 언제 발생하는지 예측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으로 심방세동 환자를 관리할 수 있을 것라고 말했다.

서울대학교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 병원뉴스
정확도 : 99% 2023.09.06
[병원뉴스]서울대병원, 심장전기생리검사 40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

- 부정맥 치료 분야의 역사 되짚고, 최신 연구 동향과 발전 방향 논의해 서울대병원은 지난 17일 의생명연구원 우덕 윤덕병홀에서 심장전기생리검사 40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세미나는 서울대병원의 40년 심장전기생리검사 역사를 되짚고 부정맥 치료의 최신 연구 동향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정맥 분야의 전문가와 다양한 의료진비의료진이 참석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부정맥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자리를 만들었다. 부정맥 치료 분야에서 국내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서울대병원은 1983년 순환기내과 최윤식 교수가 국내 최초로 심전기생리검사를 시작한 이래 40년간 다양한 부정맥 시술을 성공적으로 실시해왔다. 1984년 인공심장박동기 시술 및 1992년 고주파 전극도자 절제술 성공에 이어서 최근 무선 심장박동기 시술심방세동 냉각풍선절제술피하삽입형 제세동기 시술 등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오고 있다. 그뿐 아니라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부정맥팀(오세일최의근이소령권순일 교수)의 활발한 활동 역시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중이다. 부정맥팀은 지금껏 약 6500건의 전극도자절제술 및 심전기생리검사, 약 4600건의 심장내전기장치 시술을 시행했으며 활발한 학술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세미나를 주최한 오세일 교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서울대병원 부정맥 팀의 역사와 성과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 국내 부정맥 질환 진단과 치료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서울대병원은 앞으로도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학교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 병원뉴스
정확도 : 99%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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