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진"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30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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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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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 통증센터에서는 다양한 급만성 통증질환을 진료하고 있습니다. 척추질환(척추협착증, 척추수술후통증증후군, 디스크내장증, 추간판탈출증, 척추 염좌, 추간관절증후군, 경추성두통 등), 근골격계질환(퇴행성 골관절염, 건염, 근근막통증증후군 등), 신경병증성통증질환(삼차신경통, 대상포진후신경통, 복합부위통증증후군 등), 암성통증(원발암 통증, 전이성 통증, 치료합병증, 암환자의 퇴행성 통증 등)이 통증센터의 주요 진료 영역입니다. 또한 만성 난치성 통증이 있어서 찾아주신 경우 검사·진단 후 필요 시 타 진료과와의 연계 및 협진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본 통증센터는 각종 통증질환에 대하여 종합적인 진단과 치료를 제공합니다. 다양한 영상검사와 신경기능 검사는 물론, 진단적 신경차단술을 통하여 각종 통증 질환의 원인을 찾습니다. 진단 후에는 약물치료와 신경치료를 통하여 환자의 증상을 조절하고 유지하며, 정상적인 신체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일반적인 치료로 충분하게 호전되지 않는 경우, 원인에 대한 보다 근본적이면서도 신체에 부담이 적은 비수술적 치료를 제시합니다. 난치성 중증 통증 질환에 대해서는 척수신경자극술, 척수강내약물주입술 등의 최신 신경조절 치료법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지난 30여년 간 통증센터는 방문하는 환자의 수와 질병의 중증도 면에서 국내 최고의 통증센터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본 통증센터는 이러한 특성을 살려, 진료뿐 아니라 교육과 연구에 있어서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매년 숙련된 통증전문의를 다수 배출하여 보다 많은 환자분들께서 양질의 통증 진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수준 높은 연구 결과를 매년 발표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 선진 통증의학을 국내 도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중국, 동남아, 인도, 중동 등 아시아 각국에 체계적인 통증의학을 전파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통증센터 모든 의료진은 환자분들의 통증을 덜어줌으로써 더 나은 삶의 질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서울대학병원 팟캐스트 건강톡톡, 교수 김민선입니다. 오늘도 지난 시간에 이어, 우리 병원 신경과 주건 교수와 함께, 뇌염에 관해 알아봅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Q. 지난 시간에 뇌염이 어떤 병이고, 원인과 증상은 무엇인지, 또 여름철 불청객인 일본뇌염은 무엇인지 알아봤습니다. 조금 샛길 아닌 샛길로 빠져서, 뇌척수액 검사에 대해서도 살펴봤었죠. 오늘은 집중적으로 뇌염에 대해 공부해 보겠습니다. 뇌염은 뇌염 자체로 발병할 수도 있지만, 다른 질환과 함께 합병증 형태로 올 수 있습니다. 많이들 알고 계신 대상포진만 하더라도 그렇죠. 대개는 늑골 아래, 옆구리에서 시작되지만, 적잖은 경우 뇌쪽으로 진행되거나, 뇌 근처에서 발병돼 신경절을 따라 뇌염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하던데요? 네 그렇습니다. 몸 속에 만성적으로 감염되어 살고 있는 바이러스들이 여럿 있는데요, 그 중 대상포진을 일으키는 바리셀라 조스터 바이러스가 대표적입니다. 몸이 피곤하거나 스트레스가 심할 때 가만히 있던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이 증가되어 신경을 타고 뇌로 침투하여 뇌염을 일으키곤 합니다. Q. 우리 몸에 가지고 있는 바이러스라고 하면 말씀해주신 바리셀라 조스터 대상포진 바이러스 외에 어떤 것이 있을까요? 대표적인 것으로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있겠죠. Q. 피곤하고 그러면 입 주변에 많이 생기는 수포들. 내가 평소에 피곤하고 그러면 입가에 수포들이 잘 생긴다. 그러면 헤르페스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되겠죠? 네 그렇습니다. Q. 피곤하고 면역력이 떨어지면, 입가에 생기는 질환. 헤르페스 바이러스...입가에만 생가는 게 아니라...뇌염도 유발할 수 있다고요? 여러 많은 것을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우선 herpes 뇌염 같은 경우는 우선 몸이 피곤하다고 생기는 것은 아니다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대상포진과는 조금 다릅니다. 우선 herpes 뇌염은 herpes virus 1형에 대해서 특정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유전적으로 없는 사람들이 걸립니다. 그것은 조금 다른면이 있습니다. 20년 전에는 입가에 포진이 생기는 1형 herpes simplex virus가 뇌염의 가장 흔한 원인이었습니다. 2006년부터 제가 서울대병원 뇌염 레지스트리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었는데요, 원인 바이러스 종류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최근 가장 흔하게 뇌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2형 herpes simplex virus, 대상포진 바이러스, Epstein barr virus, 장염바이러스의 일종인 enterovirus입니다. 똑 같은 herpes virus라도 2형 바이러스는 성병으로 분류되며, 최근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1형 Herpes 바이러스에 의해 뇌염이 생기는 경우는 요즘 거의 없고 서울대병원에 1년에 1-2명 정도 입원하는 수준입니다. 그 외 바이러스는 일본뇌염바이러스같이 30-100종 정도 되는 다양한 종류가 발견되며, 각 바이러스 별로 한해 1-2명씩 환자가 서울대학교병원에 입원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나머지는 흩어져서 소소한 원인이 있고 그런 다양한 바이러스 말고도 진드기에 물려 생기는 쯔쯔가무시병에 의한 뇌염도 제법 환자가 많습니다. Q. 1 형이 입에 주로 생기는 바이러스인데 그것은 초기 뇌염 원인으로 많았지만 최근에는 줄어들었으며 최근에는 2형이 가장 많은 뇌염의 원인 됩니다. 그 외 나머지 바이러스 들이 원인이 되어 1,2명 정도 입원하게 됩니다. 뇌염이 생긴 원인에 대해서는 검사를 해봐야지 알게 되는 거죠? (물론입니다.) Q. 앞서 잠깐 언급한 대상포진 바이러스의 경우 herpes virus는 아니지만 대상포진 바이러스의 경우도 피곤한 경우 조금 더 유발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될까요? 네. 그렇죠. 대개는 대상포진이 제 경험상 등쪽에 생기는 환자보다는 입이나 얼굴쪽에 생기는 환자들이 뇌염까지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아무래도 지리적으로 가깝기 때문에. 신경절이 가까워서 뇌 쪽으로 잘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Q. 뇌염 발생 원인은 바이러스 감염이나 여러 가지가 있지만, 합병증이나 후유증 상태로 발병하기도 하죠. 주로 어떤 합병증이 생기나요? 일단 뇌염이 생기는 원인 자체가 어떤 질환의 합병증으로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세균인 mycoplasma pneumoniae, chlamydia, campylobacter, leptospira 같은 세균이나 독감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폐렴이나 발열, 감기 같은 병에 걸린 다음, 뒤이어 뇌신경계 염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병을 감염 후 증후군이라고 부릅니다. 감염 후 증후군은 말초신경부터 대뇌 백질까지 다양하게 침범하여 병을 일으키는데, 말초신경(손, 발에)에 병이 생긴 것을 길랑 바레 증후군, 뇌신경과 소뇌쪽에 병이 생기면 밀러 피셔 증후군, 뇌간부위 뇌염은 비커스태프 뇌염, 더 올라가서 대뇌 백질에 병이 생기는 것을 아뎀, 급성 파종성 뇌척수염 이라고 부릅니다. 이런 병은 일종의 자가면역 기전에 의한 것으로 뇌신경계에 많은 Ganglioside 단백질에 대한 자가항체가 생깁니다. 이런 병은 자가면역질환이기 때문에 대개 면역글로불린 주사로 치료합니다. Q. 조금 정리를 해보면 그동안 뇌염하면 밖에서 들어오는 거만 생각했었는데 지금 말씀해주신 감염 후 증후군이라는 것은 다른 감염(독감, 폐렴 등)이 생긴 후에 우리 몸에서 어떤 반응이 일어나서 뇌염이 생길 수 있다는 거죠? 네 Q. 면역글로불린 이야기 해주셨는데요. 뇌염은 어떻게 치료합니까? 감염, 비감염 나눠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감염성 뇌염은 원인 균과 원인 바이러스가 뭔지 밝히는 것이 치료에 가장 우선시 합니다. 감염증을 없애려면 원인에 맞는 약을 써야 하겠지요? 세균성 뇌막염은 보통 3가지 매우 강한 항생제를 조합해서 환자가 오자마자 치료를 시작합니다. 하루만 치료가 늦어져도 뇌손상이 급격히 진행하고,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이러스성 뇌염이 의심되는 경우엔 항바이러스제인 acyclovir를 우선적으로 투여해서 herpes 바이러스 또는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대처하게 됩니다. 입원 후 응급실에서 낸 검사결과들이 차례차례 나오게 되는데, 검사 결과를 보고 원인에 맞게 약물을 변경하는 방식입니다. 간혹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뇌염이 진행하여 뇌에 고름이 차게 되는 뇌 농양의 경우 고려하기도 하나, 수술까지 하게 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원인에 따라 치료가 달라진다. 세균성의 경우에는 굉장히 급하게 항생제를 쓰는것이 중요하고. 바이러스의 경우 다양한 바이러스 말씀해주셨는데요. 그 중에서 일부 바이러스에 한해서만 치료가 가능하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herpes simplex virus나 대상포진 바이러스는 acyclovir라는 약이 있고 또 많이 생긴다고 하는 Epstein barr virus 같은 경우는 Gancyclovir 라는 약이 있습니다. 근데 그 것을 제외한 대부분의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아직 약이 없습니다. Q. 원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예후는 어떤가요? 방금 말씀 드린데로 치료법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에 따라 아주 다른데, 치료가 안되지만 와일드하게 끝나는 경우도 있고요. 치료법이 없는 일본뇌염 같은 바이러스뇌염은 혼수상태로 몇일만에 진행해서 식물인간 상태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치료약이 있는 상당수의 뇌염은 급성기 회복은 2주정도 걸리며, 원인균이나 바이러스에 따라 회복이 더딘 경우는 수개월 이상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Q. 치료가 된다 하더라도... 일부 후유증이 생길 수 있잖아요. 간간히 경련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는데요. 뇌전증이 생기는 경우도 많이 있나요? 뇌전증이 생기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말씀하신 뇌전증, 즉 발작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병을 뇌염의 후유증으로 평생 가지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한 뇌염의 경우 상당수 사람들이 급성기 증상으로 발작을 하게 됩니다. 일정 시간이 지나서 치료가 되었더라도 뇌전증만 남는 경우도 있습니다. Q. 모든 질환은 조기 발견이 중요합니다. 뇌염도 마찬가지고요. 마지막으로, 일반적인 감기와 다른 뇌염의 특징적인 증상들 다시 한번 짚어주시죠. 특이한 증상은 열이 나다가 머리가 엄청 아프고 메스껍거나 토하고, 갑자기 정신이 멍해지거나 엉뚱한 소리를 하거나 정신병 적인 증상을 보이고, 계속 자려고만 하는 것입니다. 바로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Q. 설명을 듣다보니 뇌염이 굉장히 심각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내용도 원인도 다양하고 (치료를)찾아가는 과정도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우리병원이나 정부차원에서 대비하기 위해 준비되고 있는 것들이 있나요?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뇌염은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대응가능 재난입니다. 환자 개인으로 봐도 재난이고 사회적으로 봐도 재난입니다. 재난적 의료비가 발생되고 어느날 갑자기 누구에게나 엄청난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국가 차원에서도 재작년 메르스 사태때 많이 보아 아시겠지만, 신종 전염병이 퍼지게 되면 국가 시스템이 마비되게 됩니다. 매우 희귀한 원인바이러스를 찾고, 신종 전염병을 찾아내어 치료하는 일은 공공의료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대병원 신경과에서는 국가중심병원이라는 자부심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마무리. 서울대학교병원 팟캐스트 건강톡톡, 오늘은 뇌염 전반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자가면역 뇌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죠. 지금까지 진행에 김민선 도움 말씀에 우리 병원 신경과 주건 교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입술, 성기 주변에 통증을 동반하는 수포가 발생하는 것 생활습관 : 여러 상대와의 무분별한 성교로 감염될 수 있다. 연령, 성별, 유전 : 주요 위험 요인이 아니다. 전염성이 매우 높으며, 주로 입술 이나 성기 주변의 피부에 작으면서 통증이 동반되는 수포 형태로 나타난다. 수포와의 접촉을 통해 전파되고 한번 감염된 후에도 면역성은 생기지 않는다. 평소에는 바이러스가 신경계에 비활성 상태로 남아 있다가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거나 다른 질병을 앓으면 비로소 활성화될 수 있다. 면역성이 떨어지면 자주, 그리고 심하게 재발한다.
바이러스에 의해 입 주위 등에 작은 수포가 생기는 것 생활습관 : 차가운 바람, 일광 화상, 그리고 스트레스가 위험 요인이다. 연령, 성별, 유전 : 주요 위험 요인이 아니다. 단순포진은 제1형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되는 것으로, 통증을 동반하는 수포들이 무리지어 생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인이 되기 전에 적어도 한번은 감염되지만 잘 알지 못하고 지나치는 수가 많다. 이후 바이러스가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재활성화되어 단순포진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유발인자는 차가운 바람, 일광 화상, 피로, 스트레스, 감기, 생리, 발열 등이다.
생식기 주변에 수포가 생김, 통증이 있고 재발하는 바이러스 질환 연령 : 나이와 상관없이 성적 활동이 왕성한 사람에게 생긴다. 생활습관 : 보호 기구 없이 다수의 상대와 성교하면 감염될 수 있음 성별, 유전 : 주요 위험 요인 아님 단순포진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데, 제 1형과 제 2형이 있다. 외음부의 수포는 주로 제2형이 원인이며 제1형은 구강 주위의 수포를 형성한다. 그러나 제1형도 구강 성교를 하는 경우에 구강에서 외음부로 전파될 수 있다. 처음 감염되고 몇 년 동안은 쉽게 재발한다. 여성의 경우엔 생리 5-12일 전에 재발하고 2-3일 만에 사라지는 경향이 있다. 재발하면 증상이 처음보다 약하게 나타나지만 전염력은 여전하다. 산모가 감염되면 출산 중 산도에서 신생아가 감염될 수도 있다
전체 폐암의 80%이상에서 흡연이 원인이 됩니다. 폐암의 발생위험은 흡연량과 흡연기간에 비례하여 증가합니다. 흡연자가 금연을 하면 위험도가 점차 낮아지지만 비흡연수준에는 도달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폐암이 비흡연자들에게도 발생하기도 하지만 흡연군에서의 폐암발생률이 비흡연군에 비해 현저히 높습니다. 간접흡연을 하는 경우에도 폐암의 위험도가 1.5배 가까이 증가합니다. 폐암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2-3배의 발병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은 흡연과 같은 비중으로서 폐암 발생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몇몇 환경인자나 작업장의 물질들도 폐암의 원인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벤즈페닐린, 벤즈피린, 방사선물질, 비산화물질, 크롬 및 닉켈혼합물, 비연소성 지방족탄화수소 등의 환경인자들과 비소, 석면, 크롬, 니켈, 다환방향족 탄화수소, 염화비닐 등이 원인인자로 생각되어지고 있읍니다. 이들 환경인자와 직업적 발암 물질은 흡연자에서 폐암의 발생에 상승적인 작용을 합니다. 이와 같이 폐암 발생에는 흡연이 가장 큰 원인이나 환경인자들과 유적적 소인에 병합되어 폐암의 발생에 작용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폐결핵, 만성폐쇄성폐질환, 규폐증, 폐섬유화증 등의 폐질환을 앓은 경우에는 폐암의 위험에 걸릴 확률이 약간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침, 피 섞인 가래 혹은 객혈, 호흡곤란, 흉부의 통증, 쉰 목소리 등이 폐암의 진행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특별한 질환이 없이도 흡연자들에게서 나타날 수 있으며 감기를 포함한 여러 가지 폐질환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폐암에 아주 특이적인 증상은 없으며 호흡기 증상이 새로이 발생한 경우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폐암 환자들의 5 - 15%는 별다른 증상이 없이 발견되며 이로 인하여 폐암의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흡연력, 폐암의 가족력 등의 위험인자가 있는 경우에는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게 됩니다. 폐암의 일차적인 진단은 주로 흉부촬영이나 흉부CT와 같은 방사선 검사를 통해서 이루어 지며 폐암의 종류를 판단하기 위하여 조직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1) 흉부촬영 : 간단하게 시행할 수 있어 폐암의 검진에 일차적인 검사로 사용됩니다. 하지만 병변이 작을 경우 잘 발견되지 않을 수 있으며 정상적인 구조물(심장, 늑골 등)에 의해 가려져 병변확인이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흉부촬영에서 의심스러운 병변이 관찰될경우는 자세한 판단을 위하여 흉부CT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2)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 검사(CT) : 흉부촬영에 비해 해상도가 높아 종양의 존재, 크기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있으며 주변조직으로의 침범과 같은 정보를 같이 얻을수 있어 폐암의 진행정도를 알 수 있습니다. 최근 방사선양을 줄인 저용량 흉부CT촬영은 방사선으로 인한 피해도 줄이면서 폐암의 진단에 있어 작은 크기의 병변도 잘 관찰되어 폐암의 조기 검진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3) 객담세포진 검사 : 폐암검진에 일차적인 목적으로 사용되거나 폐암진단후 조직형을 확인하기 위하여 시행합니다. 4) 기관지내시경 검사 : 폐암의 조직형을 확인하거나 폐암의 기관지의 침범이나 진행정도를 판단하여 병기를 결정하기위하여 시행합니다. 5) 침흡입 생검: 폐암의 조직형을 확인하기 위한 검사로 주로 폐의 말단부에 위치하는 폐암에 대하여 미세한 침으로 종양의 조직을 얻는 검사입니다. 위의 검사들에서 폐암이 진단되고 조직형이 확인된 경우 폐암의 병기를 결정하기 위한 추가 검사들을 호흡기내과 전문의의 판단하에 시행하게 됩니다. 폐암은 크게 조직형에 따라 비소세포 폐암과 소세포 폐암으로 나뉩니다. 이렇게 나누는 이유는 두 종류의 폐암이 임상양상과 치료, 예후에 있어 많은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며 폐암의 진행정도(병기)에 따라서 치료가 달라지게 됩니다. 1) 비소세포 폐암의 치료 비소세포 폐암의 일차적인 치료는 수술적 치료이며 진행된 폐암의 경우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와 병행 혹은 단독으로 치료하기도 합니다. 비소세포 폐암은 진행정도(병기)에 따라 초기인 1기에서 말기인 4기까지로 분류합니다. 1기 폐암이란 암의 크기와 위치가 수술 가능한 범위이며 임파선에 퍼져있지 않은 것을 말하며, 2기는 1기 폐암이 폐 내부의 임파선까지만 전이된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1기와 2기 폐암은 수술로서 완치를 바라볼 수 있는 비교적 초기 폐암이며, 3기중에서 전이 정도가 심하지 않은 3A기도 수술 결과는 그리 좋지 않지만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이상인 3B기와 4기는 소위 말기 폐암으로 완치의 가능성이 거의 없어 수술을 하지 않는데, 안타깝게도 우리나라 전체 폐암 환자의 약 2/3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2) 소세포 폐암의 치료 일차적인 치료는 항암화학요법입니다. 국소적인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합기도 합니다. 또한 진행 정도에 따라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비소세포폐암에 있어 1기 폐암의 경우 수술 후 5년 생존율(완치율)이 약 70%, 2기 폐암은 50%정도이지만 불행하게도 우리나라에서는 조기에 진단되어 수술이 가능한 환자가 20%가 채 되지 않습니다. 진행된 폐암의 경우 장기생존률은 매우 낮습니다. 따라서 폐암의 경우에 조기에 암이 진단되어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흡연자들의 경우 기침이나 가래, 객혈이 다소 있더라도 무시하고 지나는 경향이 많으며, 암이 상당히 진행되어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폐암의 발생이 증가하는 현 시점에서 현재 흡연중이거나 과거에 흡연력이 많은 분, 폐암의 가족력이 있는 분 등의 위험군에서는 적극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 암학회에서는 45세 이상인 분들 중에서 흡연력이 20갑년(1갑년은 1갑씩 1년간의 흡연을 한 것을 말함)이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폐암에 대한 조기검진을 시행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들의 경우에는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폐암조기검진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폐암을 조기에 검진하려는 목적으로 시행되는 검사로는 흉부촬영과 저용량 흉부CT검사, 객담 암세포검사가 있읍니다. 특히 저용량 흉부CT 검사는 간단하게 시행할 수 있고 방사선양이 적어 방사선에 의한 위험이 적으며 해상도가 높아 몇 mm크기의 폐 결절들도 발견할 수 있어 폐암의 위험군에서 조기 검진에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저용량 흉부 CT에서 폐암의 초기 병변으로 보이는 결절 등의 소견이 나오는 경우 임상양상이나 위험인자에 따라 호흡기내과의사와의 상의하에 추적검사 혹은 정밀검사 등이 필요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폐암을 조기에 검진하는 것 만큼 중요한 것은 반드시 금연을 하는 것입니다. 폐암의 가장 중요한 원인인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이 폐암의 예방에서 가장 중요한 것임은 두 말 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시 말하면 대부분의 폐암은 흡연을 하지 않음으로써 예방이 가능함을 의미합니다. 폐암은 금연을 하시고 조기에만 발견된다면, 충분히 완치 가능한 질병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요. 증상이 있는 경우 초기에 진료를 받으시고 정기적인 검진을 받음으로서 많은 분들이 폐암이나 기타 폐질환이 조기 발견되어 치료 완치되기를 바랍니다. 내과 심영수 한성구 김영환 유철규 임재준 흉부외과 김주현 김영태 강창현 방사선종양학과 박찬일 우홍균 내과 방영주 허대석 김태유 임석아 김동완 이세훈 오도연 소아흉부외과 김주현 김영태 강창현
- 만성 상지 통증 치료 연구의 혁신적 접근으로 통증 완화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 [사진] 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정수 교수 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정수 교수가 지난달 열린 대한통증학회(KPS), 국제척추통증학회(ISPS), 세계통증학회(WSPC) 공동 주최의 국제학술대회에서 2024년 WSPC 기념 학술상을 수상했다. WSPC 기념 학술상은 지난 1년간 통증의학 분야에서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 중, 통증의학 분야의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한 우수 논문에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김 교수는 2024년 7월, Regional Anesthesia and Pain Medicine에 발표된 만성 상지(팔과 어깨) 통증 환자에서의 흉부 교감신경절 차단술에 대한 연구로 이 상을 받았다. 흉부 교감신경절 차단술은 대상포진후신경통 등 신경병증성 통증을 앓고 있는 만성 상지 통증 환자에게 시행되는 신경 차단술로, 효과적인 통증 완화 방법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 시술은 교감신경이 있는 부위를 차단하여 통증 신호를 차단하는 방식으로, 환자의 고통을 줄여주는 데 도움을 준다. 기존에는 성상신경절차단술이 널리 사용되었으나, 해부학적 한계로 인해 상지 통증에 대한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성상신경절차단술은 목 부위에서 교감신경을 차단하는 시술로,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지만 상지 부위의 교감신경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 이에 김 교수는 흉추 부위에서 시행하는 흉부 교감신경절 차단술에 대해 심도 있는 분석을 진행했다. 연구 결과, 김 교수는 흉부 교감신경절 차단술이 만성 상지 통증 환자의 교감신경 관련 통증을 진단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특히 흉부 교감신경절 차단술은 당뇨가 동반된 환자에서 더 효과적이었으며, 통증 기간이 짧을수록 더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김 교수는 그동안 만성 상지 통증 및 신경병증성 통증 분야에서 여러 중요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주요 연구 주제로는 상지 신경병증성 통증에 대한 교감신경 차단으로서의 초음파 유도 흉부 방척추차단술과 만성 상지 통증 환자의 케타민 주입 요법 및 척수 자극기에 대한 반응 예측 인자로서 흉부 교감 신경절 차단술의 평가 등이 있다. 이러한 연구들은 만성 통증 치료의 표준을 마련하고, 진단적치료적 접근에서 효과성을 입증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했다. 김정수 교수(마취통증의학과)는 앞으로도 환자들의 통증을 줄이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의사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진단적치료적 시술의 유효성을 입증하고 이를 통해 통증 관리의 표준을 확립함으로써 환자들에게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와 치료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5년 7월 16일,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중심병원을 지향하는 서울대병원은 장차 신개념 의학연구 플랫폼(Open Innovation Platform)이 될 ‘의학연구혁신센터(Center for Medical Innovation, CMI)’를 개소했다. 2012년 5월 착공한 의학연구혁신센터는 지상 4층, 지하 5층에 연면적 31,261㎡ 규모로 62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다. 200여 명의 교수가 벤치를 분양받아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500여 명의 연구원과 연구지원인력이 상주하고 있다. 특히 바이오마커센터 등 중개의학을 연구하는 주요부서가 포진하고 있다. 의학연구혁신센터의 가장 큰 특징은 산(産)·학(學)·연(硏)·병(病) 간 혁신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이다. 이전까지는 각 기관들의 탐색, 연구, 위탁, 임상, 제품화 등이 단계적이고 개별적이었다. 그러나 의학연구혁신센터에서는 ‘환자치료를 위한 신제품 개발’이라는 목표 아래 제약산업계-대학-연구소-병원 등이 개방과 융합을 통해 효율적이고 상호보완적이며 수평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통증센터에서는 다양한 급만성 통증질환을 진료합니다. 척추질환(척추협착증, 척추수술후실패증후군, 디스크내장증, 염좌, 경추성두통 등), 비척추질환(어깨 질환, 퇴행성 골관절염, 건염, 근근막통증증후군 등), 신경병증성통증질환(삼차신경통, 대상포진후신경통, 섬유근육통, 복합부위통증증후군 등)이 저희 통증센터의 진료 영역입니다. 위 질환 이외에도 난치성 통증이 있어서 찾아주신 경우 검사·진단 후 필요 시 적절한 다른 과 진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연계 및 협진도 해드리고 있습니다. 암성통증 환자분들에 대해서는 2011년 설립된 별도의 암성통증센터에서 진료해드리고 있습니다. 본 통증센터는 각종 통증질환에 대하여 종합적인 진단과 치료를 제공합니다. 다양한 영상검사와 신경기능 검사는 물론, 진단적 신경차단술을 통하여 각종 통증 질환의 원인을 찾습니다. 진단 후에는 약물치료와 신경치료를 통하여 환자의 증상을 조절하고 유지하며, 정상적인 신체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일반적인 치료로 충분하게 호전되지 않는 경우, 원인에 대한 보다 근본적이면서도 신체에 부담이 적은 비수술적 치료를 제시합니다. 난치성 중증 통증 질환에 대해서는 척수신경자극술, 척수강내약물주입술 등의 최신 신경조절 치료법을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한편 본과 통증센터/암성통증센터는 2020년 중 통합 이전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이로써 포화 상태에 이른 진료 능력을 확충하고, 보다 쾌적하고 원활한 진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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