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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교수 신경과 성정준, 김성민, 권영남 교수 진료시간 화요일 오전 클리닉 진료 (심층진료의 경우 화요일 오후 진료) 소개 1. 다발성경화증(Multiple sclerosis, MS) (1) 다발성 경화증은 뇌, 척수, 시신경으로 구성된 중추신경계에 염증성병변이 발생하는 만성 탈수초성질환입니다. (2) 발병기전: 다발성 경화증은 면역 세포가 자기 자신의 장기에 대해 과다한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자가면역(autoimmunity)기전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자세히는 활성화된 T림프구가 혈뇌장벽(blood brain barrier, BBB)를 통과하여 중추신경계 내부로 들어가 신경을 손상시키는 것이 그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그림 1). 대표적인 약제인 Natalizumab은 T림프구가 중추신경계 내부로 들어가는 과정을 막아 다발성 경화증의 재발을 막기도 합니다. BBB를 통과하는데 필수적인 물질인 integrin에 대한 monoclonal antibody로써 다양한 임상시험을 통해 MS의 재발율을 유의하게 감소시킴을 증명하였습니다. 이러한 약제를 통한 재발율 감소 효과는 T-lymphocyte에 의한 다발성 경화증 발병기전을 증명하는 좋은 예이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최근까지 매년 새로운 약제들이 출시되고 있으며, 다양한 기전으로 질병발생 과정 중 면역기능을 조절하는 질병 조절 약제들을 사용합니다. (3) 다발성 경화증은 주로 20-30대에 주로 발생하며 인종에 따라 다르지만 여자에서 약 1.5 -2배 더 흔하게 발병합니다. 다발성 경화증의 유병율(prevalence)은 인종 및 지역에 따라 매우 큰 차이를 보이며 북유럽 스웨덴의 경우 약 150/10만명 정도의 높은 유병율을 보이는 반면 국내와 일본 등지의 다발성 경화증 유병율은 5/10만명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최근의 연구에서 비타민D의 체내 농도가 다발성경화증의 재발율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림 1. 다발성경화증의 발병기전 (4) 증상: 다발성 경화증의 병변은 중추신경계 어디에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병변의 위치에 따라 매우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병변이 시신경에 있을 경우 시력의 감소 및 중심 맹점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대뇌에 있을 경우 감각 및 운동 장애, 인지기능 장애 등이, 뇌간에 있을 경우 복시 및 어지럼증이, 소뇌에 있을 경우 어지럼증 및 떨림증 등이, 척수에 있을 경우 감각 및 운동장애 및 배뇨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림 2) 그림 2. 다발성 경화증 병변 위치에 따른 다양한 증상 (5) 질병의 경과 및 예후: 대부분의 환자들은 재발 및 완화(relapsing and remitting)하는 질병 경과를 보이다가 질병 후기에는 진행형(secondary progressive)의 경과를 보입니다. 다만 일단 진행형으로 이환 될 경우에는 재발 및 완화 단계에 비해 치료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다발성 경화증은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그림 3) 그림 3. 다양한 다발성 경화증의 임상 경과 2. 시신경척수염 범주질환 (데빅병, neuromyelitisoptica spectrum disorder, NMOSD) (1) 시신경 척수염은 다발성 경화증과 매우 유사한 증상을 보이지만 발병 기전 및 원인이 다르고 또한 치료가 다르기 때문에 초기 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2) 발병기전: 시신경척수염 환자들의 대부분에서 자가면역 항체인 시신경척수염항체(아쿠아포린4항체)가 발견되며 이를 통해 시신경척수염을 확진할 수 있습니다. (3) 시신경척수염은 여성에게 더 흔하며 그 비율이 여성: 남성 = 9 : 1로 매우 심한 여성 편중현상을 보입니다. (4) 증상: 다발성 경화증과 매우 유사하여 감별이 어려우나 시신경척수염의 병변의 경우 뇌보다는 척수의 증상이 더 흔하여 하지의 마비 증상이 더 심하고, 시력 손실이 더 심하며, 재발율이 높은 것이 일반적입니다. (5) 경과 및 예후: 다발성 경화증과 마찬가지로 만성적으로 반복적인 재발을 하며 초기에 정확한 진단이 되지 않으면 예후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재발했을 경우에는 빠르게 급성기 치료를 시행하여 장애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재발을 많이 할수록 장애가 축적되어 커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으로 재발을 막는 치료가 장기적으로 필요합니다. 3. 항MOG항체 질환 (Myeline oligodendrocyte glycoprotein antibody associated disease, MOGAD) (1) 항MOG항체 질환은 중추신경계의 염층성 탈수초성 질환으로 시신경염(optic neuritis), 횡단성척수염(transverse myelitis), 파종성뇌척수염(ADEM), 피질부위 뇌염(cortical encephalitis) 등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며, 성인에서는 주로 시신경염, 소아에서는 주로 뇌척수염으로 잘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발병기전 : 혈관주위 및 백질의 탈수초성 변화가 병리 특성으로 알려져 있으며, 혈청 및 뇌척수액에서 질병특이적인 자가면역항체인 MOG 항체의 검출이 진단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3) 항MOG항체 질환은 성별간 발생률 차이가 적습니다. (4) 증상: 발현양상 및 침범부위에 따라서 반복적인 시력저하, 인지기능 및 의식변화, 하지마비, 대소변장애, 성기능장애 등 다양한 양상으로 발현할 수 있습니다. (5) 경과 및 예후: 다발성경화증 및 시신경척수염과 마찬가지로 아형에 따라 반복적인 재발을 할 수 있으며, 초기의 적절한 진단이 예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재발할 경우 빠르게 급성기 치료가 필요하며, 대부분의 경우 재발 방지를 위한 장기적인 면역치료가 필요합니다. 대상 다발성 경화증, 시신경척수염, 항MOG항체 질환, 척수염, 시신경염 등의 중추신경계 자가면역 질환 환자 치료 다발성 경화증, 시신경척수염의 치료는 급성기 재발의 치료, 만성기 재발의 예방, 그리고 증상 치료로 이루어집니다. 1. 급성기 재발의 치료 고용량의 정맥 스테로이드 주사 요법이 일반적으로 사용되며 이에 반응이 불충분할 경우 혈장교환술(plasmapheresis)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급성기 재발 치료의 경우 재발 이후 시간이 오래 경과하면 그 효과가 감소하므로 재발 후 수일 이내에 병원에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시신경척수염의 경우 조기에 혈장교환술을 시행하여 원인 항체인 시신경척수염항체를 제거하면 재발 후에도 신경학적 증상이 상당 부분 호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만성기 재발의 예방 (1) 다발성 경화증 인터페론(Interferon beta), 코팍손, 알렘투주맙, 나탈리주맙(Natalizumab) 등의 주사 약물이 다발성 경화증의 재발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고 환자의 기능 저하악화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 등의 목적으로 주사제가 아닌 경구 약제인 오바지오(teriflunomide), 텍피데라(dimethyl fumarate), 피타렉스(fingolimod) 및 마벤클라드(cladribine)가 다발성 경화증환자들의 재발율 감소와 disability 예방에 그 효과를 입증하여 사용되고 있습니다. 다발성 경화증은 언급한 약물 이외에도 새로운 신약 들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는 질환입니다. (2) 시신경척수염 만성기 치료로써는 면역억제제인 아자시오프린(azathioprine), 마이코페놀레이트(mycophenolate)나 리툭시맙(rituximab)을 주로 사용하며 시신경척수염은 다발성 경화증과 치료가 다르므로 초기의 정확한 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최근 FAD 승인된 약제가 국내사용을 준비 중으로 치료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3) 항MOG항체 질환 재발예방을 위해서 다양한 면역치료들이 사용되며, 경구 스테로이드, 아자티오프린(Azathioprine), 메토트렉산(methotrexate), 마이코페놀산(Mycophernolate mofetil), 면역글로불린 주사(IVIg), 및 리툭시맙(rituximab) 등 다양한 치료들이 활용되며, 항MOG항체 역가의 측정을 통해 재발위험을 예측하고, 치료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 3. 증상 치료 다발성 경화증, 시신경척수염, 항MOG항체질환 환자들은 우울, 통증, 만성 피로, 배뇨배변 장에 등의 증상을 호소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증상 치료를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는 1946년 국내 최초로 개설된 이래 지금까지 다양한 비뇨기질환에 대한 국내 최고 수준의 진료 및 연구를 제공해왔습니다. 1983년 암연구소, 2000년 암연구동, 2011년 암병원 개원을 통해 비뇨기암에 대해 국내에서 가장 풍부한 진료 경험과 연구 결과가 축적되어 있으며, 특히 복잡성, 진행성, 전이성 비뇨기암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협진 체계가 확립되어 있습니다. 환자친화형∙환자맞춤형 진료시스템 비뇨기암의 진단과 치료의 과정은 여러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비뇨암센터는 상담간호사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진료 절차의 어려움 및 병원 방문에서 퇴원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수술 후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할 때는 가능한 당일 필요한 과의 진료를 통합해서 받으실 수 있도록 하여 여러 번 병원을 방문하실 수고를 덜어드리려고 노력합니다. 최상급 의료진의 통합진료 비뇨암센터는 비뇨기과,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병리학과, 핵의학과 의료진간의 유기적 협력으로 다각적인 방면으로 환자 개개인의 특성에 따른 치료방침을 논의하며, 주 1회 각과 교수진과 전담간호사가 한자리에 모여서 환자와 대면하는 ‘FIRST 협력진료’를 시행하여 환자중심의 맞춤형 통합진료를 제공합니다. 세계적 연구중심병원 연간 수십 건의 국책 및 민간 연구 및 연구논문 발표 등의 연구활동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면역치료 및 항암치료 신약 국제 다기관 임상시험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비뇨암센터의 이러한 국제 다기관 임상시험에 참여로 다양한 환자들에게 신약 사용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첨단 기술을 활용한 의료서비스 로봇수술은 넓고 입체적인 시야 확보 및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여, 수술효과는 향상시키면서 후유증과 합병증은 최소화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암병원 비뇨암센터는 이러한 로봇수술을 전립선암, 신장암, 방광암수술 및 다양한 수술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신뢰할 수 있는 의료진, 표준화된 첨단치료 비뇨암센터는 전립선암, 신장암, 방광암, 고환암, 음경암 등 다양한 비뇨기과 종양에 대해서도 지난 수십년간 꾸준히 많은 수술을 시행하여 왔으며, 오래 축적된 노하우 및 뛰어난 수술결과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내시경, 복강경, 단일 복강경, 로봇수술 등 다양한 수술방법을 도입 적용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신장암에 대한 단일절개복강경 근치적신적출술을 시행하였으며, 세계 최초로 소아에서의 단일절개복강경 신적출술을 시행하였습니다. 이런 오랜 기간 축적된 암 치료 경험으로 의료의 질과 환자 안전을 향상시킵니다. 주요암 수술 현황 대부분의 비뇨기암 환자에게 암유전자패널(First Cancer Panel)과 Syapse system을 이용하여 정밀의료를 구현하고 있습니다. 전립선암의 경우 연 500건의 전립선암 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96.9%는 로봇수술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최신 골반신경 모니터링 기기와 골반저온 수술 요법을 적용하여 발기기능 보존 및 요실금 예방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방광암의 경우 연 1,000건의 방광암 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연 120건 이상의 근치적 방광적출술을 시행하 고 있으며 52%는 로봇수술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인조방광의 비율이 73.7%, 요루의 비율이 26.3%로 시행 하고 있습니다. 신장암의 경우 연 400건의 신장암 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신장암 1기 1a (<4cm)의 경우 91.3%, 1b (<7cm)의 경우 65%로 높은 비율로 부분신장절제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부분절제가 어려운 2기라도 2a (<10cm)의 경우 23.9%, 2b(>10cm)의 경우 13%로 부분절제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주소 : http://dept.snuh.org/dept/NM/index.do 서울대학교병원 핵의학과는 1960년 5월 30일 개설되어 현재 체내(영상)검사실, 체외(검체)검사실, 종양핵의학검사실(PET센터), 방사성의약품생산연구개발실 등의 진료 부문과 연구, 행정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핵의학전문의 교수 6명, 방사성의약품, 핵의학물리, 분자영상의학 전공 교수 3명을 포함하여 초빙교수, 연구교수, 임상강사, 전공의, 간호사, 약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행정직, 연구원 등 총 100여명의 직원이 "화합과 협력, 창의와 도전, 글로벌리더십"이라는 과훈 아래 방사성동위원소를 진단과 치료에 적용하는 핵의학 진료, 교육 및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최첨단 장비인 PET/CT, PET/MRI와 10여 대의 감마카메라를 이용하여 연간 5만여 건의 영상검사와 70만 건의 방사면역측정법을 이용한 검체검사, 1천여 건의 방사성요오드 치료 및 표적방사성의약품치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연구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학문적으로 탁월한 업적을 쌓아 매년 SCI 등재 국제저널에 30~40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핵의학과는 2005년 국제원자력기구(IAEA)로부터 연구와 진료 분야에서 세계적 탁월성을 인정받아 핵의학 분야에서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핵의학 분자영상 협력센터로 지정 받아 IAEA와 협력하였다 또한, 세계핵의학회 회장국으로서 2006년 제9차 세계핵의학회(WFNMB) 학술대회를 주최한 바 있고, 2019년에는 동 세계학회 회장국이 되는 등, 세계적 핵의학 발전을 이끌고 있다. 2010년대에는 검사와 치료의 급증으로 인한 양적 측면 뿐만 아니라, 새로운 진료 영역의 도입과 응용, 연구를 통해 세계최고수준의 핵의학 진료를 이끌어 가고 있다. 특히, 세계에서 선도적으로 PET/MRI를 도입, 연구 및 진료에 활용하여 크게 주목을 받았다. 또한, 표적방사성의약품을 통한 진단 및 치료 역시 국내외 임상시험을 주도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표적방사선치료로서 신경내분비종양 루테슘 치료를 국내 최초로 수행하는 등 진료와 연구 모두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발전하는 분야로서 새로운 방사성의약품을 도입하여 새로운 진료영역을 개척하는데에도 힘쓰고 있다. 현재도 이러한 역사적 성과를 바탕으로 서울대학교병원 및 국내, 국제적 핵의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1. 주요 치료질환 또는 연구분야 1) 갑상선암의 방사성동위원소치료 : 갑상선암은 진행이 느리고 치료가 잘 되는 암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러한 좋은 예후와 치료 성적의 바탕에는 방사성요오드(I-131)를 이용한 효과적 치료법이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핵의학과에서는 고위험갑상선암 및 전이/재발성 갑상선암을 대상으로 방사성요오드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방사성요오드 치료의 효율화, 방사성요오드 치료 내성 환자의 치료법 개발 등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2) 표적방사성의약품 치료 : 소아의 신경아세포종, 성인의 신경내분비종양, 전립선암 등에서 기존 항암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경우 방사성의약품으로 효과적인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환자들에서 I-131 MIBG, Lu-177 DOTA-TATE, Lu-177 PSMA와 같은 표적방사성의약품을 활용한 진료를 시행하고 있거나, 임상 시험 중에 있습니다. 전립선암 등 뼈 전이를 일으키는 암에서도 통증 완화 및 생존 연장을 위한 방사성의약품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3) 감마카메라 및 PET 활용 영상진단법 : 감마선이나 양전자를 방출하는 방사성의약품을 이용하여 특이적인 생체 내 대사, 질환과 관련된 표적, 병적 기능에 대한 정보를 영상으로 얻어 이를 진단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핵의학영상진단은 암, 심장혈관질환, 뇌혈관질환, 뼈 질환, 파킨슨병, 간질, 치매 등 다양한 질환에서 진단과 치료에 핵심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이러한 영상법의 개선 및 새로운 영상기술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2. 진료 전 유의사항 첫 진료(신환)를 받는 환자는 1, 2차 의료기관에서 받은 최근 검사 결과지를 가지고 오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외부병원 영상자료가 있다면 진료 전 등록해 주십시오. (등록장소: 가까운 원무창구 부근 또는 갑상선센터외래(소아별관3층) 무인CD등록기) 3. 진료안내 1) 진료 전 과정 - 갑상선센터외래를 처음 방문하시는 분은 원무접수∙수납창구에서 진료의뢰서를 접수하고 선택 진료 확인과 진료카드를 발급 받습니다. - 다른 병의원에서 영상기록이 담긴 CD를 가져오신 분들은 가까운 원무창구 부근 또는 갑상선센터외래 무인CD등록기 에서 CD를 접수합니다. - 다른 병원에서 조직검사를 하신 분은 조직검사 슬라이드와 결과지를, 복용 중인 약이 있는 분은 약 처방을 가져 오셔서 진료 시에 보여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 진료장소는 암병원 2층 갑상선센터외래에서 진행됩니다. 2) 진료 후 과정 - 외래진료가 끝난 후에는 담당 직원의 안내지를 받고 다음 일정 안내를 받습니다. - 수납창구에서 검사예약과 수납을 하시고 처방약이 있는 분들은 처방전 출력기에서 처방전을 출력하신 후, 외부 약국에서 약을 사시면 됩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는 1946년 개설된 이후 상지, 하지 및 척추 등 근골격계의 질환 및 외상에 대한 진료와교육 및연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에서는 수술적 치료 뿐만이 아니라 예방 및 재활 등 비수술적 치료까지 근골격계의 모든 문제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1948년 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의국 내 대한정형외과학회를 조직하여 대한정형외과학회지 1권 1호를 출간하였고 끊임 없는 노력으로 명실상부 세계적인 교실로 성장하였습니다. 2017년 현재 19명의 교수진이 손, 어깨, 척추, 고관절, 무릎, 발과 발목, 소아청소년정형외과, 종양, 외상 분야로 나뉘어 세분화된 전문적인 진료 및 연구를 시행하고 있으며 임상강사, 전공의, 간호사 및 의국원들과 힘을 합하여 환자를 돌보고 있습니다. 세분화와 협업을 통해 최고 수준의 진료를 제공함은 물론 신속하고 원활한 진료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정형외과 진료에 필요한 인체동작분석실, 혈류검사실, 인대검사실, 족부역학검사실 및 골은행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공 분야별 특수클리닉 및 센터(슬관절, 척추, 손, 손목, 팔꿈치 질환 및 말초신경질환, 견관절, 고관절, 외상, 근골격종양센터)를 통해 집중적이고 효율적인 진료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습니다. 매년 6,000건 이상의 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보다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서 연구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연간 논문 출간건수는 200건에 육박하여 단일 교실로는 전세계 10위권의 연구 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는 국내 최고의 수준을 유지하면서 더 나아가 세계 어느 병원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수준으로 지금도 끊임 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1. 주요 치료질환 또는 연구분야 근골격계에 관련된 질환 및 외상, 구조와 기능의 이상에 대해 진단을 하고 이를 내과적, 외과적 그리고 물리학적 방법으로 치료를 합니다. 주요 질환으로 골관절염, 경추/흉추 척수증, 척추 변형 및 기형(측만증, 후만증), 외상, 스포츠 손상, 육종, 뼈 전이암, 골 및 연부조직 종양, 인대 손상, 선천성 및 발달성 질환이 있습니다. 2. 진료 전 유의사항 - 첫 진료를 받는 환자분께서는 1,2차 의료기관에서 받은 최근 검사결과지를 가지고 오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 외부병원 영상자료는 본관 1층 신·초진 전용창구나 무인CD등록기에 등록하시기 바랍니다. 3. 진료안내 1) 진료 전 과정 ① 정형외과 외래를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가장 먼저 본관 1층 신·초진 전용창구에서 진료의뢰서를 접수하고 선택 진료 확인과 진료카드를 발급 받습니다. ② 다른 병의원에서 방사선 사진 등이 담긴 CD를 가져오신 분들은 1층 신·초진전용창구나 무인CD등록기에 등록하시면 됩니다. 다른 병원에서 조직검사를 하신 분은 조직검사 슬라이드와 결과지를, 복용 중인 약이 있는 분은 약 처방을 가져 오셔서 진료 시에 보여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③ 신·초진 전용창구 오른편 외과계 외래 쪽으로 들어오십시오. 정형외과 외래 간호사실에서 진료실 확인과 진료절차에 관한 안내를 받으십시오. 2) 진료 후 과정 외래진료가 끝난 후에는 담당 직원의 안내에 따라 설명간호사실로 오시면 설명간호사가 질병과 관련된 검사 및 수술에 대한 설명, 입원안내, 수술 전후 주의사항이나 귀가 후 주의사항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 드립니다. 이상의 진료절차를 모두 마친 후, 수납창구에서 검사예약과 수납을 하시고 처방약이 있는 분들은 수납 맞은편 번호표 발행기에서 처방전을 받으신 다음, 외부 약국에서 약을 사시면 됩니다.
국민병이라고 불리는 당뇨병 주변에 앓고 계신 분들도 많고 본인이 이 병에 걸려있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오늘은요 시청자 여러분을 대신해서 서울대학교병원에 계신 교수님 한분을 모시고 이 당뇨병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보도록 할 텐데요. 우리가 어디가 아파서 병원을 찾아가면 그리고 특히 인제 서울대학교병원에 오시는 분들은 가장 권위 있는 어떤 의사 선생님을 만난다는 생각으로 오시지 않습니까? 그런데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짧단 말이에요 (네) 자 그런 분들을 위해서 저희가 이 프로그램을 준비 했습니다. 우리집 주치의를 통해서 여러분들 그동안 궁금했던 모든 것 여기서 알아 가시면 됩니다. 당뇨병 굉장히 위험한 병이라고 다들 알고계시고 성인병중의 하나 여서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은 갖고 있고 위험하다는 걸 누구나 알고 있는데 이 당뇨병의 정의를 먼저 좀 내려주시죠. 당뇨병은 말 자체로 보면 당이 뇨 소변을 빠져나온다는 뜻인데요. 실제로 중요한 거는 뭐냐면 혈당이 올라가는 편이에요. 그래서 말이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는데 혈당이 높은 상태를 총칭하는 말이 당뇨병인데 그러기 때문에 당뇨병에는 다양한 병이 있어요. 그래서 우리가 1형 당뇨병, 2형 당뇨병, 임신성 당뇨병 그리고 기타 특이형 이렇게 나뉘는데 좀 다양한 부분이 있습니다. 공통분모는 고혈당 즉 혈당이 높다. 그렇게 됩니다. 우리는 당뇨병 그러면 단순히 당뇨병인줄 알았더니 (그렇죠) 여기도 여러 가지 유형이 있네요.(네) 많은 분들이 가장 좋아하시기도 하고 궁금해 하시는 게 내가 당뇨병이 있나 이제 여기에 대한 자가 진단 테스트를 하고 싶어 하시는 경우가 많은 데요.(그렇죠) 여기부터한번 출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가진단 리스트를 저희가 준비를 해봤는데요. 많은 분들이 이제 보시면서 자가 진단을 해보실 것 같은데 저도 지금 해봤거든요. 해당이 되시나요. 세 가지 정도가 들어갑니다. 저는 뭐 공복감이 막 심하게 생기는 건 아닌데 식욕이 좀 좋은 편이고요. 그다음에 건강진단 결과 혈당이 좀 높다 라고 나왔고요. 피곤하고 귀찮은 면이 있습니다. 요 3가지 정도가 좀 걸립니다. 당뇨병이 혈당이 높으면 이라고 그랬잖아요. 혈당이 높으면 이게 소변으로 당이 빠져나가요 당만 빠져 나가는 게 아니라 물을 같이 끌고 나가거든요. 그러기 때문에 목이 마르겠죠. 물을 자주 마시게 되고 그 다음에 살이 빠지는 것도 소변을 통해서 이제 우리 몸에 중요한 영양소인 포도당이 빠져나가니까 살이 빠지고 키포인트는 뭐냐면 잘 먹는 데도 살이 빠진다는 거예요. 대게는 잘 먹으면 살이 쪄야 되는데 잘 먹는데도 살이 빠지게 되면 당뇨병을 의심합니다. 그리고 혈당이 높은데 이게 우리 몸이 유용하는 게 아니라 빠져 나가잖아요 그러기 때문에 피곤하고 나른하고 매사가 귀찮아 지고요. 눈에 초점이 잘 안 맞는 거는 이 눈에 수정체라고 있어요. 그 쪽에도 이제 그 당분이 많이 들어가게 되니까 이 수정체가 좀 부풀어 오릅니다. 그러면서 잘 안 보이는 수가 있고 역시 혈당이 높은 병이라고 말씀드렸기 때문에 건강검진을 하게 되면 혈당이 높게 나오죠. 그 8가지 중에서 그럼 몇 개가 되어야 이상하다 뭐 이런 게 의미가 별로 없네요. 네 일단 하나라도 이상하시면 검진을 받아보셔야 되고요. 진단은 너무 쉽습니다. 이렇게 혈당을 재보면 되니까 어렵지는 않습니다. 당뇨병은 다들 잘 아시겠지만 완치가 없는 질환이다. 당뇨는 한번 걸리면 평생 가는 병이다. 이렇게들 다 상식적으로 알고 계신데 또 당뇨는 유전이다. 뭐 이런 이야기도 하시고 이 당뇨에 대한 속설이 참 많습니다. 자 시민들은 과연 당뇨에 대해서 어떤 궁금증을 가지고 계신지 직접 이야기를 들어 봤습니다. 당뇨가 가족력이 있다고 하시는데 정말로 유전적으로 당뇨가 오는 게 맞나요? 선생님 당뇨가 유전 가족력과 관련이 있는 경우가 많이 있네요. (네 그렇습니다) 부모 중에 한명이 당뇨병을 가지고 있으면 내가 당뇨병이 생길 확률이 2배가 올라가고요. 두 분이 다 당뇨이면 4배 혹은 5배까지도 갈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가족력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저는 이제 저희 어머님이 당뇨를 가지고 계셔서 (아 그러시군요) 네 아버지는 안가지고 계신데 그럼 저도 2배정도... 2배정도 그러니까 성인에 한 10% 정도가 우리나라에 당뇨병인데 그거보다 조금 더 높을 수도 있고요 그럼 2배가 된다 그러면 평생 살면서 5분의 1의 확률로 내가 당뇨병을 가질 수 있는 거죠. 20% 아 그 똑같은 상황이 다섯 명이 있으면 그중에 한명은 걸릴 수 있는 거네요. (그렇죠) 예 지금 유전적인 요인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는데요. 유전적인 요인은 인제 가족력에 의해서 생기는 경우고 뿐만 아니라 환경적인 요인이 있을 수 있잖아요. 그렇다면 2가지 중에서는 어떤 요인이 더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가 있을까요. 네 저는 환경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희망이 되는 메시지이네요. 그렇죠. 그렇죠. 왜냐하면 아 우리 몸에 유전자는 조선시대 사람하고 비교했을 때 변화가 없어요. 환경이 변했거든요. 그런걸 보면 유전자도 중요하지만 환경적인 요소가 훨씬 더 중요하다 그래서 예방 할 수 있다는 거죠. 그러네요. 어찌 보면 거꾸로 뒤집어보면 예방이 충분히 가능하다 그렇게 볼 수가 있겠네요. 저는 인슐린 맞는 거 별로 안 좋아 하는데요. 혹시 평생 맞아야 되는지 저는 괜히 걱정이라 안 맞고 그냥 집에다가 많이 싸놓고 있어요. 인슐린 주사를 한번 맞기 시작하면 끊을 수 없다. 요기에 대한 어떤 두려움들이 있거든요. 제일 흔히 듣는 질문이에요 인슐린 시작을 할 때 뭔가를 주사를 맞는다는 것 자체가 좀 두렵지 않아요. 이 두 가지인데요. 어 당뇨병이 굉장히 오래된 경우나 굉장히 심한경우가 있어요. 그런 경우에는 몸에서 인슐린을 만들 수 있는 능력 자체가 이미 고갈되어 있어가지고 주사를 평생 맞으셔야 되요. 그런데 이제 당뇨병이 생긴 초기인데 초기인데 혈당이 굉장히 높은 사람들이 계십니다. 이런 분들은 인슐린 만들어 내는 세포가 지친거에요. 어이 너무 이제 힘들어서 못하겠다. 이런 상황인거고 죽지는 않았어요. 그런 경우에는 인슐린을 맞아주면 인슐린 만드는 세포가 쉴 수가 있잖아요. 그럼으로써 기능을 회복하게 되고 인슐린을 좀 썼다가 끊을 수가 있습니다. 네 그래서 이 인슐린을 만드는 세포가 죽었느냐 아니면 단지 좀 지쳐가지고서 (쉬어야 되느냐)네 쓰러져 있는 상태이냐 그에 따라서 인슐린 주사를 평생 맞을거냐. 잠깐 맞다가 끊을 거냐가 결정이 됩니다. 아 네 그러네요. 인슐린 주사를 맞으면 살이 찐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이건 어떤가요? 아 그것도 두가지면을 봐야 되는데요. 일단 당뇨가 생기면 살이 빠진다고 그랬잖아요. 근데 빠졌던 살이 돌아오는 거예요. 대부분은요 아 원상회복되는군요. 내 몸이 그렇죠. 원상회복되는 부분인데 그거는 좋아하는데 그보다 넘어서면 살아 찌는 거잖아요. (그렇죠) 네 그래서 그 인슐린의 자체가 인슐린이라는 호르몬 자체가 살을 찌게 하는 그런 기능이 있어요. 아~ 그런 기능이 있고 그 다음에 소변으로 이제 당이 빠져나간다고 표현을 했었는데 그 빠져나가지 않던 것이 이제 다시 몸에 들어와서 쌓이기 시작하는데 살로 쌓이기 시작하는 거죠. 그러기 때문에 아 살이 찔 수가 있고요. 또 어떤 분들은 인슐린에 대한 부작용 때문에 난 인슐린 주사가 무섭다 이런 분들도 계신데 인슐린 주사가 부작용도 있나요? 그렇습니다. 인슐린 자체가 가져오는 부작용은 저혈당이에요. 네 우리 몸은 굉장히 정교하게 먹는 거에 맞춰가지고 딱 적당한 양이 인슐린에 나오지만 이거는 어떻게 된 거냐면 환자분들 주사를 미리 맞아놓고 먹잖아요. (그러네요) 그게 안 맞을 수가 있는 거죠. 그니까 인슐린이 모자랄 수도 있고 많을 수도 있고 그러기 때문에 특히 모자라면 고혈당이 오겠지만 이게 넘치면 과한경우에는 저혈당이 오게 되죠. 그게 문제가 되고 그 외에도 이제 인슐린 관련되어서 여러 가지 걱정하던 부분이 많았는데 실제로 임상연구를 해보니까 그렇지는 않다는 거구요 또 중요한건 뭐냐면 그렇다면 인슐린을 맞지 않고 혈당이 높은 상태를 내버려 뒀을 때에 생기는 합병증을 생각해보면 인슐린을 맞음으로 생기는 불편감은사실은 크지 않다고 말할 수가 있습니다. 당뇨를 가진 환자들이 많은 만큼 이 당뇨병 치료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을 것 같은데요. 최근에 나온 당뇨병 신약들이 혹시 있나요. 소개를 좀 해주신다면? 네 제가 90년대에 이제 학교를 다녔는데 그때 인슐린 나오고요. 먹는 약 중에 두 가지 종류밖에 없었거든요 지금 훨씬 많습니다. 열 가지가 될 정도로 많은데 비교적 최근에 개발된 것이 이제 호르몬 제제 하나하고 그다음에 심장에 콩팥에 작용하는 약이 하나 있는데, 호르몬 제제는 밥을 먹었을 때 밥을 먹으면 장에서 신호가 나오는데 첫 번째로 뭐냐면 어 포도당이 많이 들어오니까 인슐린을 좀 많이 내보내라 라는 신호를 보내고 그다음에 많이 들어오고 있으니까 그만 좀 먹으라는 신호를 보내요. 그 기능을 하는 것이 이제 GLP-1이라고 하는 호르몬인데 이걸 이용해서 이제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주는 그런 작용을 해서(아 그럼 세포 궁뎅이를 둥둥 두드려주는)네 맞습니다. 그거가 혈당을 좋게 하고 동시에 식욕을 억제하기 때문에 이 약은 체중을 빼요 그래서 많이 맞으면 용량을 높이면 아 살이 빠집니다. 그래서 비만치료제로도 돼있고요. 또 하나 재밌는 거는 그 당뇨라고 그랬는데 당뇨를 유발하는 약이에요. 당뇨를 유발하는 약인데 당뇨가 좋아집니다. 역설적인데 이 콩팥에서 피를 거르잖아요. 피를 거를 때 피 속에 있는 포도당은 100%걸러집니다. 근데 이게 소변으로 나가면 안 되잖아요. 양분인데 그걸 100% 재흡수를 하거든요. 당뇨가 있으면 100% 재흡수를 안 하고 좀 흘려보내도 귀찮잖아요. 그러면은 당이 내려가니까(그렇죠) 그래서 이 재흡수를 하는 통로가 있는데 그게 이제 SGLT-2라고 하는 좀 어려운 이름인데요. 그거를 약이 가서 차단시켜 버리면 그냥 소변으로 포도당이 빠져나가죠. 그럼으로써 당이 좋아지는데 혈당이 좋아지는데 소변에 당이 나오니까 당뇨로 당뇨를 치료하는 좀 재밌는 기전을 가진 약이 있습니다. 그러네요. 이런 경우에는 당만 빠져나간다고 볼 수 없는 거네요. 당이 당만 빠져나간다. 당이 빠져나가면서 또 하나는 뭐냐면 이게 그 소금기, 염분, 피 속에 있는 염분도 같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혈압도 좀 내려가고요 부기도 좀 빠지고요 네 부기도 좀 빠집니다. 그래서 굉장히 요새 각광을 받고 있고 체중도 한 2kg내지 3kg정도 빠집니다. 아~ 진짜 획기적인 신약이네요(획기적인 약이죠) 네 이이제이라고 당으로 당을 치료한다. 네네 이이제이 좋은 표현이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뚱뚱한 사람일수록 당뇨에 걸릴 확률이 높다 라고 생각하면 되나요? 그렇습니다. 이게 그 잘 먹어서 생기는 병이라는 거거든요 당뇨병이 그래서 비만한 경우에 생기는 당뇨병이 있는데 그 부분이 크게 늘어나게 되는 거죠. 뚱뚱할수록 당뇨병에 위험은 늘어납니다. 훈민정음을 만들고 훌륭한 정치를 하시던 세종대왕께서도 사실은 당뇨병으로 고생하셨다고 고기를 그렇게 좋아하셨다고. 네 저희가 그리 추정은 하고 있죠. 당시에 혈당을 재지를 않았기 때문에 당뇨병이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아마 그 운동을 못하셨을 거예요. 공부를 좋아하셨다잖아요. 책을 읽고 신하들하고 토론을 하고 뭐 이런 식으로 하셨고 운동을 많이 안하셨기 때문에 위험 인자는 가지고 계신 거고요. 그리고 아무래도 그때 당시 왕이니까 일반백성들보다 잘 드셨겠죠. 이 비만이라고 하는 거는 몸에 지방이 많은 거잖아요 이전에는 지방조직이라는 것이 쓰고 남은 잉여 칼로리를 저장하는 창고로 생각했었는데 지금 그렇지가 않습니다. 많은 과학자들이 연구를 해보니까 지방세포라는 것이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 이 창고가 너무 꽉 차게 되면 지방 세포가 정상적인 기능을 못하면서 나쁜 물질들을 많이 내놓는 거예요 특히, 이런 물질 중에서 염증을 일으키거나 그다음에 인슐린의 작용을 떨어뜨리는 전문용어로는 인슐린 저항성을 만드는 그런 물질들이 나와서 인슐린이 이리 나와 가지고 작용하던 경우에 2나 3 혹은 5 이정도 나와 줘야지 작용 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 만들어 집니다. 이게 인슐린 저항성이라고 하는 건데요. 종합적으로 인슐린 만드는 세포에 나쁘게 작용을 해서 인슐린 분비조차 떨어뜨리게 되는 그런 작용으로 인해서 비만한 경우에 당뇨병이 생깁니다. 선생님 약하고 인슐린하고 치료방법이 있고 다른 방법도 있다고 들었는데 수술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당뇨병을 수술로 치료가 가능한가? 이게 가능하다고 하면 너무나 좋을 것 같아요 아 사실은 수술로 당뇨병을 치료할거라고는 생각지도 않았었는데 외과의사들이 당뇨병도 있고 비만도 있는 사람을 살을 빼기위한 비만 수술을 했더니 당뇨병이 없어진걸 발견한 거예요. 저희 내과 의사로서는 굉장히 자존심이 상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당뇨병은 내과가 치료해야 되는데 외과 의사들이 완치까지 시킬 수 있다고 하니까 굉장히 그런 획기적인 그런 순간이었고요. 그래서 그 특히 고도비만이 있으면서 당뇨병이 있는 경우에는 아 비만을 치료하기 위해서 위장일부 잘라내고 이어붙이는 이런 수술을 하게 되면 당뇨병을 완치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채중도 많이 빠지고 당뇨병도 좋아집니다. 비만수술 또는 대사수술이라고도 하는 비만수술은 체중을 줄이는 수술이고 대사수술은 당뇨로 대표되는 대사질환을 치료하는 수술입니다. 두 개의 수술방법은 다르지 않고요 소매 절제술이라고 그래서 보통은 이렇게 자루와 같은 모양인데요. 이 자루와 같은 위에 늘어나는 부분을 제거해 주는 부분입니다. 그렇게 하면 위가 자루에서 이렇게 홀쭉한 관과 같은 모양이 되고 늘어나지가 않습니다. 그렇게 되면 월래 자기 식사에 한 4분의1 5분의1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껴서 더 이상 먹지를 못하죠. 그게 인재 1차적인 개념이고 그 위를 절제함으로 인해서 각종 호르몬에 변화가 와서 또 식욕을 감소시키는 그런 효과를 나타 내는게 위 소매 절제술이고요 위우회술은 위 용적을 줄이고 또 소장에서 흡수되는 용적을 줄여서 굉장히 채중 감소 및 당뇨조절 효과가 탁월하지만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슨 단점이냐면 남은 위가 입에서부터 분리가 되기 때문에 중간에 끊어지기 때문에 남은 위에서 암이 생기는 것을 찾을 수가 없다는 게 제일 큰 단점이죠. 그래서 우리나라나 일본과 같이 위암발생이 많은 나라에서는 남은 위를 그냥 그대로 두지 않고 절제하는 방법을 쓰기도 합니다. 이렇게 절제 위우회술을 하면은 기존의 위우회술보다 굉장히 수술이 크고 위험해지고 수술 시간도 오래 걸릴 거로 생각하지만 실제로 그렇지 않고요 이거는 위암수술과는 달리 주변에 림프절 절제나 이런 부분이 빠지기 때문에 한 20~30분 시간만 더 들어가게 되고 남은 위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점 아까 말씀드린 위암에 발생이라던 지 그 부분에서 터진다던지 이런 부분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더 안전한 수술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수술하고 나면 효과가 바로 나타날 수 있다. 그래서 이제 비만 수술을 최근에는 대사 수술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특히 당뇨병이 좋아지기 때문에 당뇨수술이라고 부르기도 하고요. 그러면은 그 수술을 했을 경우에 완치율이 어느 정도라고 학계에서는... 완치율은 당뇨병이 얼마나 오래되었느냐 따라서 다른데 비교적 한 5년 이내 같으면 한 80% 90%정도 좀 오래된 경우에는 뭐 한 50%미만 그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그 교수님께서 년도를 말씀하시는 그5년이라고 하는 것은 당뇨가 시작됐을 때를 기점으로.. 그렇습니다. 당뇨병 진단 진단을 받았을 때 진단 받고나서부터 치기 시작하고요 이게 인슐린을 만드는 세포를 베타세포라고 하는 기능이 나이가 들면서 계속 떨어져요 그래서 진단을 받고 나서 한 10년 정도 지나면 굉장히 많이 기능이 떨어져 버려가지고서 비만 혹은 대사수술을 했을 때에 큰 효과를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 됩니다. 자 그리고 이제 수술이라고 하니까 많은 분들이 안전할까 여기에 대한 또 걱정이 있으실 것 같아요 수술은 안전하진 않죠 안전하질 않고 아프기도 하고 입원도 하고 불편한데 다른 수술하고 비교를 해보는 거죠. 요즘은 다 복강경으로 수술을 하거든요 복강경으로 담낭을 제거하는 담낭제거술하고 이런 큰 수술이에요 이제 위장을 재단한다고 그랬잖아요. 이런 수술을 비교해 봐도 사망률이라던 지 합병증이 큰 차이가 나지 않더라 하는 거가 알려져 있기 때문에 안전성은 확보되고요 단 경험이 많은 의사와 경험이 많은 병원에서 할 때 안전하다는 거고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제 경험이 많은 선생님을 찾아가서 수술을 받으시면 다른 수술에 비해서 특별히 더 위험이 더 높다든지 그러지 않습니다. 자 당뇨환자는 혈당 체크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얘기들을 또 많이 하고 있고 그거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혈당은 자주 잴수록 좋은 건가요. 아니면 얼마에 한 번씩 정해서 재는 게 좋은 건가요. 네 혈당이 그냥 자동으로 재주고 아프지도 않고 돈도 안 들면 자주 재라고 그럴 텐데, 이게 아파요. 손가락을 찔러야 되잖아요. 무작정 많이 하시라고 하기 에는 좀 어렵고요. 인슐린을 맞으시는 분들은 인슐린을 주사하는 횟수에 맞춰서 하라고 제가 이야기 합니다. 최소한, 최소한 그러면 하루에 한번 주사 맞으시는 분들은 하루에 한번 혈당을 재보고 거기에 맞춰서 인슐린 용량을 결정을 해야 되거든요 4번을 맞는 사람은 4번을 재서 결정을 해주셔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주사 횟수에 맞춰서 하도록 말씀드리고 그 외에는 하루에 한번정도 아침에 식사하기 전에 재라고 말씀을 드려요. 왜냐하면 아침에 혈당을 재면서 아 내가 당뇨병을 가지고 있구나. 오늘 하루도 조심조심해서 건강해져야 되겠다. 그런 생각을 하게 되기 때문에 그렇고 실제로 저희가 다른 임상연구를 해볼 때 혈당을 측정하는 횟수에 따라서 혈당이 좋아지고 시기요법이 좋아지고 운동이 좋아지는 걸 볼 수가 있습니다. 하루에 한번 아침에 꼭 재보는걸 추천 드리고 있고요 너무 잘 조절되시는 분들은 뭐 구지 그렇게 하지 않으셔도 되고 어쩌다 한 번씩 재보셔도 되고요 또 하나는 궁금하시면 재보시면 됩니다. 내가 이걸 먹어도 될까 얼마나 먹으면 혈당이 얼마나 될까 궁금하시면 식후에 재보시면요 아 내가 이걸 해서는 안 되겠구나 이런걸 알 수가 있죠. 먹자마자 바로 뭐 한 30분내지 40분... 대개는 한 2시간 정도요. 1시간 30분에서 2시간정도 꼭 시계 안 맞춰 놓으셔도 되고 대략 한 2시간 정도 지나서 재보시면 이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얼마나 올라가는 구나 알 수가 있고 운동하실 때도요, 운동 효과를 알기 위해서 아 내가 등산 갔다 왔더니 혈당이 얼마나 내려가는 구나 이런걸 알 수가 있죠. 저 여기서 뭐 약식으로 한번 제가... 한번 해 볼까요 체크를 해 볼까요 그래볼까요? 대게 손가락이 있으면 측면에다 하시는 게 좋아요. 여기다 하시면 아프거든요. 이런 측면에다가 요쪽 네 측면 이 측면이요. 손 집을 잘 안 닿는 곳에다 하시면 훨씬 덜 아픕니다. 여기요 네네네 그러네요. 요거를 제가 요렇게 해가지고 네 이제 기다리면 되지요 네 잘 눌러주시고요. 121 어유 좋으신데요. 한 시간 됐는데요. 어 저 괜찮은 거예요. 121이면 정상입니다. 간편하게 교수님의 설명으로 체크를 해봤잖아요. 혈당 체크를 121이라는 숫자가 나왔는데 저게 왜 괜찮은 거야? 이렇게 모르시는 분들은 수치에 대한 감각이 없잖아요 여기에 대한 설명을 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혈당도 연속된 값이에요. 키하고 똑같은데 키가 얼마면 작고 얼마면 적당하고 얼마면 크다고 말하느냐 뭐 그런 거와 비슷한데요. 그래서 정해놨습니다. 정상이 있는데, 정상수치만 아시면 실망을 많이 해요. 왜냐면 정상이 아니면 당뇨라고 생각을 하시거든요 그런데 중요한 거는 당뇨병과 정상 사이에 약간 완충지대가 있습니다. 당뇨병 전 단계는 당뇨병으로 발생할 위험이 높다는 걸 알려주고 또 하나는 뭐냐면 저 단계에서 당뇨병을 예방 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중요한부분인데 저는 지금 아까 121이였고 근데 제가 당화 혈색소를 쟀을 때 6.2인가 나왔거든요. 아 그러세요. 6.2%면 지금 당뇨병 전 단계에 해당되는데 왜 차이가 나지요 당화혈색소라는 것은 최근 3개월 치의 평균이거든요 그게 제일 중요한 수치인가요? 네 중요합니다. 중요한데 최근 3개월 이내에 여름에 휴가 가셔서 많이 드시거나 이렇게 했을 때 당이 좀 많이 올랐다가 그게 영향을 줘서 좀 높고 다시 지금 시원해지면서 운동도 하시고 다이어트도 하시고 하시면서 지금 좋아 진 거라면 그러면 공복 혈당도 괜찮고 식후도 괜찮은데 당화혈색소 높을 걸 설명할 수 있습니다. 어쨌거나 6.2%가 한번이라도 나왔다고 하는 거는 당뇨병이 발생할 위험이 높은 거죠. 주의하셔야 해요. 당뇨병 전단계인데요 대게는 100부터 125까지 이렇게 되면 당뇨병 현재는 아니다 라고 이야기하는데 당뇨병은 아니지만 당뇨병위험이 굉장히 높아요. 그래서 이 100부터 109사이면 당뇨병이 위험이 증가를 시작하는 시점이 되고요 110부터 125는 사실은 그 당뇨병은 아니라고 해석을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있었던 그동안에 지역사회 연구들을 다 모아서 저희가 분석을 해봤더니 한 10%정도는 이런 상황에서 이미 당뇨가 있다는 거예요. 무슨 소리인가 하니 포도당 용액을 마시고 나서 2시간쯤 쟀을 때 200이 넘는 사람이 이미 한 10%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110부터 125라고 하더라도 가족력이 있거나 또는 당화혈색소가 좀 높거나 하는 경우에는 당뇨병 검사를 정밀하게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네 저희가 지금 당뇨병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서울대병원 조영민 교수님과 계속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그게 합병증이 무서운 게 합병증에 걸려서 그냥 뭐 진행이 되는 게 아니라 죽음에 이를 수있다는 부분이 가장 많은 분들이 공포를 느끼는 부분이 아니겠어요. 일단 그 수명이 단축될 수가 있고 그 다음 또 하나 중요한 삶의 질이 떨어질 수가 있는 거죠. 그래서 시력을 잃어버린다. 콩팥기능이 망가져 투석을 한다. 사망을 한다는 건 아니지만 삶의 질이 떨어지기 때문에(현저하게 떨어지는 거죠) 네 그렇게 되고 나머지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이나 다리가 썩는 다든지 이런 부분은 사망에 이를 수가 있죠 그래서 굉장히 무섭습니다. 어떤 합병증이 가장 위험하고 심각한 건지 이 부분을 다시 한 번 좀 집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다심각해요 다심각한데 그래서 심장이 멈추면 우리 몸에 엔진이 멈추는 거고요. 이제 뇌가 손상되게 되면은 컴퓨터가 꺼지는 거죠. 그런 부분이 되기 때문에 바로 사망할 수 있기 때문에 무섭고요. 당뇨병이 있으면 그 이런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이 일반적인 사람보다 두배 내지 세배가 올라갑니다. 대게는 죽상경화라고 하는데 이 동맥에 뭐가 끼는 거예요. 기름 죽 같은게 끼는데 쉽게 말하면 동맥경화라고 말씀하시지만 정확한 표현으로는 죽상경화증이라고 그러는데 이 죽상 경화증이라는 것이 당뇨가 있으면 훨씬 더 위험하게 나타납니다. 즉 좀 더 젊은 나이에 생기고 좀 더 많은 혈관에 생기고 좀 더 광범위하게 생기고 치료가 잘 안되고 하는 경우들이 있어서 일단 발생했을 때 사망에 이르는 경우들이 훨씬 높습니다. 심혈관 합병증에 대한 무서움을 지금 갖게 해주셨는데 아까 말씀하시기로 또 가슴을 섬뜩하게 말씀하셨던 게 족부 쪽으로 왔을 때 이게 심각하고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어떤 경우에는 절단을 해야한다 라고 얘기도 제가 들었거든요 일단 당뇨병이 진행해서 그 신경합병증이 생겼을 때 발에 감각이 없어졌어요. 그래서 못에 찔렸는데도 아픈 줄 모르고 몰라요 모르고 병원에 들어와서 발이 썩어서 찍어보니까는 못이 박혀 있어요. 그런 걸 모르는 거에요. 다쳐도 모르는 게 문제고 그 다음에 혈액 순환이 잘 안됩니다. 말초동맥 질환이 있으면서 또 그런 부분이 있고 그런 것들이 겹치기 때문에 이제 발이 심한감염증이 생기면서 썩게 되죠. 썩게 되는데 아주 심하지 않으면 그 썩은 발가락 하나 정도 잘라내는 수술이 될 수 있지만 다리 전체가 썩어서 위로 올라가게 되면 생명을 위협하거든요. 그러기 때문에 발목이나 무릎수준에서 절단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굉장히 안타까운 일이죠. 그렇네요 그러면 정말 삶의 질자체가 굉장히 저하되겠네요. 그렇습니다. 자 모든지 조기발견 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계속 강조해 주셨잖아요. 당뇨병 조기발견도 중요하겠지만 내가 당뇨병에 걸렸을 경우에 합병증을 조기 발견할 수 있는 방법도 있나요. 그렇습니다. 합병증이 잘 나타나는 장기들이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조기발견을 해서 좀 더 열심히 당뇨병을 치료를 하고 그 합병증 초기에 그렇죠 안 좋아지는 장기들이 있는거 에요. 그렇죠. 대게는 먼저 눈입니다. 제일 먼저 오는 게 눈 인데요 눈 속에 이게 이제 망막이라고 그래서 카메라로 치면 필름에 해당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 부분이 손상되는 수가 있는데 그런 경우 빨리 찾아가지고 혈당조절을 좀 더 열심히 해주고 하게 되면 다시 원래대로 정상화시킬 수가 있어요. 근데 이제 점점점 진행을 하게 되면 문제는 실명할 수 있잖아요 그렇다면 이번에는 완전히 정상화 시키는 게 아니라 실명에는 이르지 않도록 하자 이런 거죠 그래서 레이저로 망막을 치료를 해주고 또는 주사제제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주사를 안구내에다가 이제 주사를 해가지고서 망막증을 치료하는 망막병을 치료하는 그런 방법이있고 그다음에 콩팥도 문제거든요. 나중에 투석을 하게 되는 경우가 생길수가 있는데 빨리 발견을 해서 혈당을 열심히 조절하고 혈압을 잘 조절하게 되면 정상으로 돌릴 수 있고 그 다음에 투석을 하는 거를 갔다가 연기를 하거나 막을 수가 있는 그런 방법들이 있습니다. 그러고 심혈관 질환 이런 부분들도 위험인자들을 잘 조절함으로서 예방을 할 수가 있죠. 지금 저 합병증 초기에 눈과 콩팥으로 온다 인제 이렇게 이해가 되는데 그 눈으로 오는 경우에는 어떤 증상이 나타나요. 뭐가 잘 안 보인다던가 증상이 없어요. 아 그래요. 그게 문제에요 그러니까 눈으로 오는데 뭔가 나에 느껴지는 있어야 될 거 아니에요 첨에 증상이 없는데 일단 증상을 느끼면 늦은 거에요. 상당히 진행된 상태에요. 어떤 경우 증상을 느끼냐면 피가 터지는 거에요 눈 속에서 피가 터지거나 아니면 그 필름 망막이 찢어지거나 이럴 때 증상이 비로소 생기기 때문에 오 난 신문 잘 보는데 검사 안 해도 되요. 이런 말씀 하시면 안돼요 그래서 당뇨병이 있을 경우에 매년 증상이 없더라도 안과를 방문하셔서 내 망막에 문제가 없는지 내 카메라에 필름에 문제가 없는지 체크 하셔야 되요. 그러니까 눈과 콩팥검사를 초기에 하셔라 라는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네요. 이번에는 우리가 당뇨병에 대한 거를 뭐 많이 여쭤 봤지만 잘못된 정보를 많이 얻는 경우도 있다고 말씀을 드렸잖아 요. 그래서 오해와 진실 이걸 한번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명쾌하게 명예를 걸고 yes or no 좀 해보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 자 갑니다. 소변에서 당이 나오면 모두 당뇨병이다. 자 그러면요 말씀해주시기 전에 저는 당연한게 아닌게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당뇨가 달콤한 소변이다 이런 뜻이잖아요. 그리고 예전에 제 기억엔 소변을 봤을 때 개미가 이 당의 냄새를 맡고 꼬인다 라고 하면 당뇨병이다 이 얘기를 했던 걸 제가 들었거든요. 잘 아시고 계시네요. 정답은 아닙니다. 네 아니에요. 네 이제 혈당을 재는 기술이 발달을 하면서 이제는 소변에 당이 나오면 다 당뇨병이라고 그랬는데 혈당은 정상인데 요당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 거예요. 그 어떠한 콩팥에서 기능이상이 있다든지 그리고 정상인 경우라도 임신 중에는 잠깐 혈당은 괜찮은데 요당은 나오는 수는 있어요. 그래서 요당이 나온다고 해서 혈당까지 높은 상황은 아니다. 폐렴과 같은 심한 감염 후에 당뇨병이 생길 수 있다. 일단 yes입니다. 생길 수 있습니다. 그니까 근데 폐렴이 있을 때에 당뇨병처럼 혈당이 올라갈 수가 있고요 그다음에 폐렴이 걸리기 전에 당뇨병이 있었는데 자기는 모르고 있다가 이제 폐렴이 생기면서 입원도 하게 되고 혈당이 확 올라가면서 이제 알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그니까 진단되지 않았던 당뇨병이 진단되거나 아니면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당뇨가 생겼거나 한데 당뇨병이 없다가 폐렴이 너무 심해서 혈당이 올라간 경우는 대게는 폐렴이 낫고 나면 좋아집니다. 자 세 번째 질문 갑니다. 꿀은 몸에 좋은 당 많이 먹어도 괜찮다. 그래서 우리가 주부들 입장에서 요리할 때 설탕대신에 꿀은 괜찮아 라고 해서 제 아내도 올리고당이래든지 뭐 이런 걸 쓰거든요. no죠 뭐 아 좀 실망스럽네요. 그러니까 뭐든지 아무리 좋은 거라도 너무 과하면 나쁘게 되어 있습니다. 계속 꿀도 당이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안 된다. 좀 다른 성분이 많이 있어요. 포도당보다도 과당이라고 하는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데 그래서 풍미도 좀 다르고 그런 부분이 있지만 결국은 살찌게 하고 혈당을 오르게 합니다. 그렇지만 설탕과 비교하면 설탕보다는 좀 낫다. 아닙니다. 비슷합니다. 아 그래요. 아니 뭔가 좀 희망을 얻어 볼라고 했는데 여지를 안 주시네요. 어떤 학자들은 그 과당이 더 나쁘다는(안 좋다) 말도 하거든요 올리고당은 어때요. 올리고당도 결국은 결국은 비슷해요 다 비슷해요. 아 오 진짜 너무 명쾌하게 얘기를 해주시니까 속이다 시원하네요. 당뇨약 오래 먹으면 간과 신장이 상한다. yes or no.. no입니다. no 이것도 일방적이네요. 이런 오해들을 많이들 하고 계십니다. 그렇죠 사실 모든 약에 대해서 다 걱정하시는 것이 위장 버린다. 간 버린다. 콩팥 버린다 하시는 데요 당뇨병 약제 중에서 특정사람 특이채질 가진 사람한테서는 망가질 수가 있어요. 그거는 모든 약이 다 마찬가지거든요. 그런데 당뇨병 치료하지 않았을 때 생기는 눈이나 콩팥이나 신경에 합병증, 신장, 뇌의 합병증을 고려해본다면 아무것도 아닌 거죠 그러기 때문에 고혈당 자체를 치료하셔야 됩니다. 상대적인 어떤 우위를 따져봐야 한다는 그런 말씀이신 것 같은데요. 그렇죠. 100% 몸에 이로운 것도 없고 그렇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항상 그 이득과 잃어버릴 걸 저울질 하셔서 이득이 많다고 생각되면 하는 게 옳은 선택입니다. 최선책을 찾아라. 그렇죠. 그런 말씀을 해주시는 거죠. 함께 말씀을 나누다 보니까 우리가 잘못 알고 있던 상식도 있지 않았나 이제 이런 생각도 들고요 잘못된 정보로 병을 키우기보다는 정확한 진단과 치료로 병을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생각을 해봅니다. 당뇨병은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키는 무서운 병이지만 관리 예방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자 그렇다면 당뇨병을 관리하는데 가장 필요한 거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예방 백신이라고 그럴까요. 꼭 주사는 아닙니다. 주사는 아닌데 제가 이제 환자 분들한테 주로 설명하는 거는 이제 작은 밥그릇과 운동화다 그게 예방 주사다 라고 말씀드려요. 그니까 예방 백신이나 약으로 주는 건 없지만 할 수 있는 어떤 방법이 있다는 거죠. 소식하시고 많이 움직이시는 거가 제일 좋은 방법이에요 그렇게 해서 체중을 조절해 주시면 특히 이제 과체중인 사람들은 그런 분들은 당뇨병을 예방할 수가 있습니다. 그게 안 될 때 이제 약이 들어가는 거거든요. 그 부분을 빼고 약만 가지고 하려고 하다 보면 이제 살이 찌는 약도 있고 뭐 이렇게 되가지고 또 문제 될 수 있고 그런 유형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식이요법, 운동요법을 잘하셔야 됩니다. 계속 하셔야 됩니다. 그게 제일 기본인데 대게는 그런 기본을 빼놓고 그다음을 생각하시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지요. 잘 안돼요. 머릿속에서는 알고 있는데 뭐 식이요법 얘기는 하셨으니까 특별히 혈당을 조절하는 좋은 음식 같은 게 있을까요. 혹시 추천을 해줄만한 음식 그게 최근에 수수께끼 같은 이야기인데요. 환자분들한테 이런 음식을 드시고 이런 음식을 드시지 말라고 했었는데 그게 최근에 연구를 해보니까 사람마다 달라요. 아 그래요 네 그래서 제일 못 믿을 뉴스가 식이요법에 대한 뉴스이거든요. 그러니까 어떤 음식이 좋다더라 했다가 그 다음날에 또 나쁘다고 그랬다가 또 며칠지나 또 좋다고 그랬다가 이렇게 계속 왔다 갔다하게 되는 부분인데 그 근간에는 음식에 대한 반응이 몸에 대한 반응이 사람마다 다르다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20g의 탄수화물이 들어있는 쿠키가 있고 바나나가 있어요. 그걸 먹고 나면 어떤 음식이 혈당을 올릴 것 같으세요. 쿠키하고 바나나? 쿠키요. 쿠키가 오르실 것 같죠. 근데 어떤 사람은 쿠키를 먹으면 괜찮고 바나나는 올라가고 어떤 사람은 반대로 나타나고요 어떤 사람은 둘 다 오르고 어떤 사람은 둘 다 안 올라요. 다 다르기 때문에 그래서 혈당 측정기를 가지고 궁금하시면 재보시면 돼요. 내 몸은 이렇게 반응하는 구나 그걸 아시면 쉽거든요. 근데 내 친구는 이걸 먹으면 좋더라 했을 때 나한테는 해당이 안 될 수가 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우리가 알아야 되고요. 예를 들어서 어떤 사람은 우유를 마시면 몸에 좋은데 어떤 사람은 우유를 먹으면 배가 아파요. 맞아요 맞아요 그런 사람이 있죠 어떤 사람은 술을 마시면 잘 마시게 되는데 어떤 사람은 얼굴이 뻘게지고 힘들어요. 그렇죠. 다다르기 때문에 음식도 그렇다는 점에서 우리가 꼭 그 누구한테 좋다고 알려진 음식이 나한테도 해당되리라는 법은 없다. 그런 것들 저는 인제 당뇨병이 있으신 분들한테 말씀할 때 1대4로 한번 식사를 해보라고 그래요 예를 들어서 밥한 숫가락에 반찬한가지 먹고 또 밥 한 숟가락을 먹고 반찬을 먹게 되면 짠 반찬을 먹게 되면 밥양이 상당히 많아지게 되거든요. 그래서 밥을 한 숟가락 뜨신 다음에는 반찬을 두부반찬도 한번 드시고 깻잎도 한번 드시고 오이반찬도 한번 드시고 한 세네번 간 다음에 다시 밥을 드셔라 이렇게 되시면 자연스럽게 골고루 섭취가 되시거든요. 외식을 하실 때는 어떤 요령이 좋은지가 한 그릇 해봤자 짠 음식이나 국수 위주가 아니고 조금 정찬 그니까 뭐 백반을 시켜서 반찬을 몇 가지 먹을 수 있는 것 비빔밥 아니면 생선구이라던가 이런 쌈밥 같은 걸 선택하시는 방법들 이런 방법으로 접근을 하기 때문에 어떤 특별하게 좋은 음식 나쁜 음식이 있는 게 아니고 그분에 식습관에 맞게 개별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권장 드린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식이요법에 대한 식습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고요. 이번에는 운동부분 운동을 또 강조하셨으니까 이 부분을 또 여쭤봐야 될 것 같습니다. 교수님이 강조하는 운동법이 좀 있으시더라고요. 네 제가 강요하는 운동은 그냥 움직이세요 입니다. 그래요. 안 움직이는 게 문제거든요. 어디 밖에 나가서 활발히 운동하지 않지만 어떤 사람들은 앉았다 일어났다 선반위에 물컵을 올렸다 내렸다 부지런히 청소도 하고 설거지도하고 그런 분들은 살이 덜 찌더라는 거죠 그래서 그런 생활 속에서 활동량을 늘리는 것을 니트 NEAT라고 하는 약자데요 니트 다이어트가 있습니다. 그게 이 최소한의 이제 그런 활동이고요 그다음에 이제 걷기운동 굉장히 좋은 운동이고요. 그다음 특히 운동이 될 만큼 걸으라고 그러시면 옆 사람하고 대화가 살짝 힘든 수준이 되어야 해요. 속보 산책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걸으시는 거는 운동효과는 크지는 않아요. 물론 안 하는 것보다는 훨씬 낫지만 좀 심폐지구력을 키우려고 그러면 속보를 해서 속보를 해서 옆 사람하고 이야기하기가 조금 힘든 정도 그 정도면 굉장히 좋은 걷기 운동이다 라고 생각하실 수가 있고요. 서울대병원과 함께 하고 있는 우리집 주치의 오늘 당뇨병에 대해서 조영민 교수님께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오늘 하시면서 어떠셨어요. 요즘 그 워라밸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work life balance 라고 그래서 이렇게 모든 걸 밸란스를 유지하는 게 중요한데 당뇨병 같은 경우에 정말 그 생활에서 그 밸란스를 유지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 시기요법과 운동요법이 주축을 이른다고 했는데 운동을 못하는 상황이 생기잖아요. 그러면 좀 덜 드시면 되요 그렇죠. 많이 먹었으면 운동을 조금 더 하시면 되고 이런 식으로 해서 밸런스를 유지를 한다는 생각을 하시면 굉장히 쉬워집니다. 자 국민병이라고 불리는 당뇨병 나 또는 가까운 가족도 예외일수가 없기 때문에 그 만큼 더 조심해야 되고 더 관심을 가져야 된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올바른 이해와 철저한 예방 그리고 적절한 치료로 당뇨병과에 전쟁에서 꼭 승리하시길 빕니다. 함께 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하는 우리집 주치의 진행을 맡은 김현욱입니다. 짧은 진료시간 외에는 만날 수 없는 서울대학교병원 의사선생님들과의 시간들 그동안 많이 아쉬우셨죠. 오늘은 심장 질환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심장질환은 한국인의 사망원인 2위라고 할 정도로 정말 많은 분들이 앓고 있는 질병입니다. 그 중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은 종류가 너무나 다양해서 돌연사의 주범이기도하고 중풍위험을 무려 5배 이상 높이기도 한다고 하는군요. 자 오늘은 중풍의 주요원인인 심방세동과 돌연 심장사 원인에 대부분을 차지하는 부정맥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최의근 교수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네 반갑습니다. 교수님을 찾아오는 부정맥 환자들 이런 분들은 보통 어떤 증상을 느끼고 찾아오게 됩니까? 제 외래로 오는 환자분들이 주된 호소하는 증상들이요 두근거림이 있고 또는 쓰러졌다 이런 것 때문에 오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가만히 있다가 느닷없이 갑자기 두근거린다. 아 그냥 가만히 있는데 (가만히 앉아계시는데) 아무런 어떤 자극을 받지 않았는데도...텔레비전을 보고 편하게 집에서 쉬고 있는데 갑자기 느닷없이 가슴이 두근두근두근 뛴다라는 분들도 있고요. 또 어떤 분들은 또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다. 덜컹덜컹 거 뭔가 놀라지도 않았는데 (그렇죠) 갑자기 쓰러져가지고 의식을 잃고 오시는 분들도 있으신데... 심장 때문에도 쓰러집니까. 그렇죠. 심장 때문에 결국 심장이 중요한 거는 펌프기능을 해줘서 우리 몸에 있는 곳곳에다 피를 보내줘야 되는데 간 뭐 폐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머리로도 피를 보내주지 않습니까. 머리로 피가 안 가게 되면(의식을 잃을 수 있다) 순 간적으로 안 가게 되면 의식을 잃을 수가 있죠. 그게 짧게는 뭐 3~4초 이런 거는 의식을 잃지 않을 수 있지만은 길게는 10초정도 심장이 머질 수가 있거든요. 그렇게 되면 어 하다가 픽 쓰러지거나.. 그렇죠. 피가 안가면 산소호흡도 안 되고 할텐데... 그렇죠 네 그러고 쓰러질 수가 있습니다. 그런 두근거림 또는 쓰러진다 라는 것 때문에 많이 불안하시고 추가적인 검사나 이런 것들을 위해서 내원하시는 분들도 있고요. 또 최근에는 건강검진을 하시면서 심전도를 찍으시는 분들이 많아 지셨어요. 그렇죠. 심전도가 기본사항에 많이.. 그렇죠 네 심전도를 찍고 나서 뭔가 심전도에 이상이 있다 라는 것 때문에 이게 큰이상인지 아니면 별...확인 하실 려고...확인하려고 오실수가 있습니다. 자 그러면 오신환자들 대부분은 치료를 요하시는 경우가 있나요 아니면 아니 뭐 이정도면 괜찮습니다. 그냥 상담만하고 가는 경우도 있나요. 상담만 하고 가시는 경우도 상당이 많습니다... 많아요...네 어떤 분들은 증상이 있으셔서 오지만은 괜찮다고 안심해줘서 보내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은 심방세동 환자분처럼 뻔한 증상도 없는데 치료 받아야 되냐...라고 그냥 상담하러 오시는...상담하러만 왔는데 항응고 치료를 받아야 된다든지 무슨 약을 먹어야 되는지 자꾸 이야기를 하니까는 하 난 그런 거 안 먹는다 하다가 중풍으로 오시는 분들도 있으세요. 나중에 그래서 굉장히 설득을 해야 되는 분들도 있고 치료받지 말아야 되냐고 말려야 되는 분들도 있고 안심시켜야 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 환자분들이 만족도가 더 높으신 것 같으세요...아 그래요... 왜냐하면은 굉장히 불안하시면서 오셨는데 치료 안 받아도 된다는 말씀을 해드리면...너무 기쁘시겠죠...너무 좋으시니까는 굉장히 아주 만족해서 가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네 그래서 결국에는 이런 전문가들에 얘기를 하나듣고 결국 그런 거에 희망을 갖고 안심을 갖고 하니까는 이제 그런 거에 보람을 느낍니다. 자 그러면 말씀하시는 중에 저도 이제 이야기했습니다만 심방세동이라는게 그러면은 이거는 하나를 여쭤봐야 되는 게 심방세동이라는게 심방이 움직이는 걸 이야기 하는 건가요... 그렇죠 심장은 크게 두개로...심방 심실이죠. 저희도 배웁니다... 네 심방과 심실로 나눠지는데요 그중에 심방이 세 미세한 떨림 미세하게 떨린다 라고 이제 붙인건데요. 아 보통 우리가 심장이 1분에 몇 회 정도 뛰시는지 아시나요. 60회~70회 아닙니까 그렇죠 60에서 보통 100회 이하로 뛰게 되면 정상으로 뛰는 건데 심방제동 환자들은 심방자체가 350회에서 600회를 뛰게 됩니다. 이게 굉장히 미세하게 떨림...미세하게 하 이러고 있는거네요... 그렇죠 그래서 수축을 제대로 할 수가 없고 미세하게 떨리고 있기 때문에...아 효과는 약하고...심장에 고여 있는 피들이 우리몸을 전체적으로 돌 수 있게 펌프역할을 해줘야 되는데 결국 떨리게되면 펌프질을 제대로 못하게 되죠. 심장에 저류가 생깁니다. 심방 안에 그니까 피가 잘 못 돌고 고이게 되니까 결국 고인물이 썩는 것처럼 고인 물에 피 떡이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피 떡 생긴 것이 떨어지게 되면 중풍 뇌졸중이 생기기 때문에 그래서 심방세동 환자분들은 이 중풍, 뇌졸중 위험성이 5배 높다는 말이 그 얘기입니다. 자 그럼 이번에는 부정맥에 대해서 좀 알려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부정맥이라는 거는 그렇다면 뭔가 부정맥 참 말이 어렵지 않습니까 이게 한자로 말하면 아니 부자에 바를 정자 맥 그래서 바르게 그렇죠 바르게 뛰지 않는다 라는 건데 맥박이 일정히 안 뛰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 몸이 우리 몸에는 맥박이 60에서 100회 사이를 뛰는 것을 정상적인 맥박이라고 하는 건데 그보다 더 빠르게 뛰는 거 100회 이상 뛰는 거를 빈맥이라고 하는 거고...빈맥...빈맥...약하단 뜻이죠 빨리 빠를빈...아 자주 뛴다는 얘기에요.. 네 그렇죠 빠를 빈맥 빈맥이고 60회 미만으로 뛰게 되면 서맥 느릴서 서맥이라고 합니다. 서맥 빈맥이라고 하고 60에서 100회안에 들어가도록 맥박이 규칙적으로 뛰냐 또는 불규칙하게 뛰냐에 따라서 부정맥일수가 있습니다. 지금 맥박이 지금 뛰었는데 지금 잡아봤는데 70회다 그럼 정상 아니냐 이렇게 할 수 있는데...79회가 따따따이게 아니라...그렇죠... 따닥따 따다닥...그렇죠...이렇게 가면은 또 이제...심방세동 환자분들의 맥박의 특징이...아 그래요...굉장히 불규칙하게 뛰는 거가 이게 있습니다. 심장에 구조를 좀 알면 더 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가 중고등학교때 심장을 이렇게 단면도를 가지고 공부했던 기억이 나거든요. 이걸 좀 간단하게 구조를 설명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네 심장에 크기는 저희가 이제 주먹 어른주먹정도 크기가 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어른주먹 크기가 다 다르지 않습니까 그 정도 크기는 될 것 같습니다. 그 자기 자기 심장 자기 가슴에 놓게 되면은 심장은 우리 몸에서 모든 장기에 영향소를 공급해주고 산소를 공급해주기 때문에 결국 순환 순환 시켜주는 이 펌프 역할을 해야 되거든요. 심장으로 들어오는 피를 받아들이고 심장으로 피를 심장의 밖으로 피를 내보내는 기능의 역할을 하는데 심장 밖으로 피를 보내는 것은 심실이라고 하는 것이 있고요... 심실이 보내는 거죠... 네 심실이 보내는 것이고 심장으로 들어오는 피를 받아들이는 것을 심방이라고 공간이라는 하는 곳의 이게 방처럼 있어서 이게 심방이라고 부르는 공간이 있습니다. 심실과 심방은 다시 오른쪽과 왼쪽으로 나눠줘서... 좌심방 우심방 이렇게 나눠지죠... 우심방 좌심방 우심실 좌심실 이렇게 나눠지고 있고요. 우심방 우심실 쪽은 심장 안으로 들어오는 쪽에 이제 말하자면 온몸을 거쳐가지고 온 노폐물을 우리 산소농도로 많이 떨어지는데 그런 피를 받아들이는 곳입니다. 우심방은 우심방에서 받아들이고 그 피를 다시 우심실로 보내주면은 우심실서 피를 짜주게 되면 그게 폐로 들어가게 됩니다. 폐에서 산소를 이제 공급 맑은 산소를 다시 공급해 주게 되면은 그 맑은 산소가 들어가 있는 피가 좌심방으로 들어가고요. 좌심방으로 들어가는 맑은 피는 좌심실로 들어가서 좌심실이 한 번에 짜주게 되면은 그 힘으로 우리 몸의 전체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그런 펌프역할을 하게 됩니다. 심장이 4개의 방으로 나눠져 있는 이유가 있는거네요. 그렇죠.. 그러면은 지금 저희가 알아보려는 게 심방세동이라는 표현이잖아요. 심실세동은 없는거에요... 아 심실세동도 당연히 있지요... 있어요...네 심방세동은 아까 말씀드린 데로 350회에서 600회 정도 뛰는 건데 심실세동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뛸 수가 있거든요. 그렇게 뛰면 어떻게 되죠 사람이 버틸 수가 없겠죠... 그렇겠네요. 이렇게 짜주는 곳인데... 짜주는 곳인데 피가 나가지 않으니까는 피가 그냥 가만히 있는 거거든요. 그렇게 되면 그거는 그 상태에서는 몇 분 있다가 심장마비가 오셔서 결국 심장마비 상태가 되고요 심장마비가 되면 돌아가시게 되는 거죠. 그러면은 심실세동이 심방세동보다 더 위험한건가요. 그럼요..심방세동은 심실로 가는 피가 약해지는 건데 심실세동은 밖으로 나가는 피가 약하니까 그니까 심방세동은 펌프기능이 좀 떨어지더라도 환자분들이 생명과는 큰 상관이 없거든요. 조금 숨이 차거나 그럴순 있는데 심실세동은 정말 정말 위급한 상황이고 그 상황이 몇 분만 지속 되면은 바로 돌아가실 수가 있습니다. 그럼 심방세동은 좌우 심실세동도 좌우 다 올 수 있다는 거죠. 보통 다 같이 오죠. 심방두개다...붙어있기 때문에...심실두개다...네 붙어있기 때문에 같이 오게 됩니다. 일정한 리듬을 가지고 뛰여야 될 심방이 또는 심실이 이렇게 리듬이 무너지는가 그 원인은 뭐냐는 거죠 부정맥이 생기는 원인은 여러 가지 있는데 첫 번째는 인제 나이가 드시면 자꾸 부정맥이 생길수가 있고요... 노화가 원인되는... 그렇죠. 노화가 원인이 될 수가 있고 심방세동 또는 맥박을 만들어내는 공장이 기능을 자꾸 못하는 그런 서맥이 오는 경우 그런 것이 대표적으로 이제 노화와 관련된 거고요. 심실세동 갑자기 돌아가시는 이런 원인은 유전적인 원일일수도 있습니다. 유전적인 원인 때문일 수도 있고 또는 심장근육이 많이 두꺼워 져서 비우성 심근병증이나 또는 심부전 이런 것 때문에 올수가 있고 또 결국 이러한 심장병이 생기게 되는 원인 중에 하나가 고혈압, 당뇨 이런 게 있고...다 연결이 되있네요... 다연결이 되있습니다. 또 과로, 과음, 스트레스 이런것들도 이런 부정맥이 유발할수 있는 아주 중요한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충분히 통증을 가지고 왔어요. 이런 환자에게 어떤 과정을 통해서 진단을 하시나요? 네 제일 중요한 거는 결국 부정맥이냐 아니냐를 확인하려면 심전도 검사 그리고 심장에 있는 정기적 신호를 저희가 그림으로 그래프로 나타내는 검사 방법이 있거든요. 그 굉장히 오래된 검사법인데 그것이 가장 지금까지 나온 부정맥을 정확히 진단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우리 그래프 그리듯이 이렇게 움직여가지고 가다가...이렇게 띄고... 이렇게 가야되는데 띠디디딕 띠딕 이걸 다 이제 그려가지고...네 그려가지고 그 그림을 통해가지고 우리가 부정맥이다 아니다 이런 걸 진단할 수가 있죠. 심전도 검사는 심장에 전기적 신호를 체크하면서 측정하는 검사방법으로 부정맥 환자들의 검사를 위한 아주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제 외래에 오는 환자분들은 상당수가 이제 부정맥 증상 두근거림이라든지 어지러움이라든지 실신 이런 증상으로 내원하는 환자분들이 많기 때문에 아주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환자들은 심전도 검사를 실행하게 됩니다. 지금 보시다시피 맥박이 굉장히 고르게 뛰고 있는 것을 볼 수 있고 각각의 큰 파향이 QRS라고 하는 건데 고 앞에 피가 다 1대1로 잘 매칭이 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볼 땐 이 심전도 소견으로 볼 때는 큰 이상 소견은 없습니다. 그 외에도 또 주된 검사들이 있습니까? 네 그래서 부정맥이 결국에는 증상이 아 나 지금 막 뛰어요. 이렇게 오신 분들이 있으면 일주일전에만 이렇게 뛰었는데 오늘은 안 뛰어요. 이렇게 간헐적으로 증상을 나타나는 분들이 많으시거든요. 그런 분들은 저희가 심전도를 찍으면 보통 10초정도밖에 못 찍기 때문에 10초안에 그 증상이 나타나면 진단을 내릴 수 있지만은 못 잡아 낼 가망성이 많거든요. 결국 10초가 아니고 조금 더 길게 우리가 심전도를 기록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24시간 활동 중 심전도라는 검사방법도 있습니다. 그래서... 더 심화된 방법이네요...그렇죠 좀 오래 측정 할 수 있는 방법 그래서 심전도를 저희가 큰 기계를 옆에다 달고 있는 거는 아니지만은 차고 다닐 수 있는 포켓용에다가 넣고 다닐 수 있는 그 기계를 만들어가지고 붙여가지고 거기서 심전도를 측정하고 24시간 또는 길게는 48시간까지 측정해서 부정맥을 진단하려고 합니다. 그 외에도 혹시 다른검사 부분이 있나요. 24시간 48시간도 모자라시는 분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분들을 위해서는 일주일 또는 2주정도 아예 기계를 손에다 들고 다니는 기계가 있어요. 증상이 생기게 되면 얼른 몸에다 붙이게 되면 그때 심전도를 이제 이기계로 심전도를 측정 할 수 있는 방법이 있고 이런 방법을 못 쓰는 분들도 있거든요. 예를 들어서 두근두근 거리는 증상이 있다가 갑자기 팍 쓰러진다던지 이런 분들은 어..위급하네요 이런 분들은... 하기도 전에 쓰러질 수가 있어서 그래서 그런 분들 같은 경우에는 증상이 한번 또는 두 번 일 년에 한 번,두 번 나타나지만 워낙 위급해서 또는 위중해서 머리를 다치거나 크가 다칠 수 있는 위험성이 있는 분들이기 때문에 그런 분들은 저희가 경우에 따라서는 몸 안에다가 피부 밑에다가 센서 같은걸 피부 같은 데가 볼펜심정도 되는 기계장치를 넣습니다. 삽입형 루프기록기라고 해가지고 요런 기계를 넣게 이거는 목욕도 하셔도 되고 수영도 하셔도 되고 피부 밑에 있기 때문에 시술방법도 굉장히 간단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 위해서 아주 필수적인 장비입니다. 운동부하검사는 또 뭐에요. 운동부하검사 같은 경우에는 이제 우리가 부정맥 환자분들 중에서 특히 운동과 관련되어 부정맥이 있을 수 있거든요 또 운동하면 누구나 가슴이 뛸 수 있는데 너무 심하게 뛴다. 그리고 뛰고 나면 너무 오래간다. 그런 두근두근 거리는 증상들이 또 뛰다가 쓰러져서 힘든 적이 있다 이런 분들 같은 경우는 저희가 운동을 시키면서 심전도를 계속 찍거든요 그러면서 부정맥이 생기는지 안 생기는지 볼 수가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쓰임새가 다르기도 하겠지만 간헐적인 부분도 좀 영향을 미치겠죠... 그렇죠 아무래도 삽입형 루프기록기 같은 경우에는 좀 고가의 장비이기 때문에 보험에 어느 정도 적용 되는 분들만 지금 시술을 하고 있습니다. 증세를 방치하면 치명적인 합병증을 가지고 또 올 수 있는 어떤 여건이 만들어지지 않겠습니까? 치료를 해야죠. 어떤 방법들이 있습니까? 첫 번째 부정맥이라고 해서 모든 부정맥을 다 치료하고 모든 걸 다 잡을 필요는 없습니다...아 그래요...경우에 따라서는 처음에 제가 부정맥 환자분들 특히 조기박동 환자분들이 오셨을 때 저는 물어보는 게 최근에 잠을 잘 주무세요. 최근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으시나요. 그런 생활습관부터 먼저 고치게 되면 술을 너무 많이 먹고 부정맥 생기신 분들은 술을 끊으시고 술을 줄이시도록 또는 잠을 못자서 부정맥 생기신 분들은 잠을 교정해야지 그 부정맥 자체를 치료하는 것보다는 먼저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원인을 찾는 것이 굉장히 다양하네요. 잠을 못자도 술을 너무 마셔도 부정맥이 올수 있군요. 그래서 쓰리과 과로, 과식, 과음 이런 것들이 다 스트레스 이런 것들이 다 부정맥들을 이제 일으킬 수 있는 것 이기 때문에 꼭 먼저 그런 것들을 충분한 휴식을 취하시고 잠도 충분히 자시고 스트레스 좀 피하시고 적당운동하시고 이런 걸 하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안 고쳐 있으면 그러면 그때는 저희가 쓸 수 있는 게 부정맥 항부정맥 약제라는 게 있습니다. 그렇지만 항부정맥 약제라는 거는 잘 쓰면 약이지만 또 못쓰면 독이 될 수가 있기 때문에 잘못하면 오히려 부정맥일 때 야기 시킬 수가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항부정맥 약제를 쓸 때는 전문가와 상의를 해가지고 적절한 항부정맥 약제를 잘 골라 쓰는 것이 필요하겠고요. 쉽게 이야기하면은 애가 흥분하는 거를 좀 가라앉힐 수 있죠 가라앉힐 수 있는 거죠. 막 이렇게 뛰려는 거를 야 좀 너 좀 진정해 이런 효과인가 봐요. 진정제네요 진정제 그래서 신장 근육이 아까 맥을 만들어내지 않아야 될 곳인데 자꾸... 미리 만들어... 만들어 내는 거니까 그런 세포들을 흥분들을 좀 가라앉힌다고 생각하면 되는 거죠 그래서 그런 항부정 약제도 있겠고 또한 심방세동 환자분들 같은 경우는 제일 중요한 거는 항부정 약제보다도 항응고 치료를 꼭 해야 되는 ...피딱지...피딱지를 방지할 수 있는 피를 좀 물게 해줄 수 있는 약제를 쓸 수 필요 하냐 안 필요하냐를 잘 판단하셔야 될 것 같고요. 자 약물로 인한 부작용을 걱정하는 환자분들이 혹시 있지 않나요? 네 있습니다. 항부정맥 약제는 잘 쓰면 약이지만 못쓰면 독이듯이 그런 약제를 먹을 때는 반듯이 어 내가 최근에 무좀약을 좀 먹는다 그런 약을 ...궁합에 안 맞는 약들... 네 궁합에 안 맞는 약들이 있지 않냐 그런 것들을 꼭 그 처방하신 선생님들하고 꼭 상의를 하셔서 약제를 복용하셔야 될 것 같고요. 또한 이제 항응고 치료를 받고 있을 때에는 예전에는 와파린 약제 같은 경우는 이 와파린 약제 자체가 워낙 그 치료영역이라고 할 수 있는 건데 그 조절을 저희가 약제를 먹을 때 어떤 분들은 하나를 먹는 분들이 있고 또 어떤 분들은 다섯 알을 먹어야지 효과가 있는 분들도 있거든요 사람마다 다 대사하는 분들이 다 다르세요. 그 증상에 정도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따라서 약수가 다르네요. 몸에 이제 그거를 약제를 약을 그 대사시키는 능력들이 사람들마다 다르게 때문에 어떤 분들은 하나 어떤 분들은 다섯알 이게 용량에 따라서 저희가 조절을 하거든요 근데 이런 조절을 잘 하고 있다가도 그 비타민 K가 들어간 음식, 콩 같은 거라든지 청국장 이런 것을 먹게 되면 갑자기 수치가 확 떨어져서 오시거나 어떤 분들 같은 경우에는 주사약 감기 주사 맞고 항생제 맞는다 또는 진통소염제 맞고 이렇게 그렇게 되면 수치가 너무 확 올라가서 멍이 많이 들어서 이렇게 오시는 분들도 있으세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약제를 쓸 때는 꼭 그런 전문가 어떤 추가적인 처방 약제를 받으실 때는 꼭 전문가랑 상의를 하셔가지고 치료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겠습니다. 근데 이게 지금 말씀하셨지만 많은 시청자 분들이 잘 아셔야 되는 게 약제끼리도 지금 약제끼리도 지금 말씀하시고 부딪치는 것들이 많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본인이 소위 건강기능식품 외에 어떤 약들을 먹는 거는 조금 생각을 해보고 상담을 해봐야 될 필요성이 있을 것 같아요. 시술이나 수술을 통한 치료방법도 있겠죠...네 맞습니다. 그래서 특히 빅맥성부정맥 같은 경우는 저희가 고주파 전극도자 절제술이래서 조금 이름이 조금 복잡하긴 한데요. 몸 안에다가 전극이 도자라는 그 카테터를 하나 넣어가지고요 그 부정맥 그 맥을 만들어내지 않아야 되는 부분 그곳을 찾아가지고...절제해요...저희가 전기를 지저서 없앱니다. 그니까 전선을 10개가 있는데 그중에 쓸데없는 전선을 찾아가지고 끊어주는 역할이네요.. 끊어주는 것도 있고.. 그래서 한 8개만 갈 수 있게.. 뭐 8개만 갈수..네 그렇죠 숫자를 뭐 정해지는 게 다르겠지만... 네 그래서 정상적인 전깃줄 외에 비정상적인 전깃줄 필요 없는 전깃줄이 있거든요 그런 전깃줄을 찾아가지고 그 전깃줄이 아까 회로 빙글빙글 도는 회로의 역할을 할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을 찾아서 잘라 줄 수도 있고 또는 불필요하게 자꾸 맥을 만들어 내는 분분이 있다고 그러면 그 부분을 찾아가지고 아예 찾아서 그 부분을 없애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이 이제 전극도자 절제술이라고 해서 그런 방법을 통하면 근본적으로 조금 부정맥을 더 치료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오늘 시술할 환자는 심방세동 환자분이고요. 오랫동안 심방세동 진단을 받으시고 여러 가지 약물치료 그리고 전기적 동율동 전환술(21:39) 까지 받으셨는데 자꾸 재발하시고 증상이 있으셔가지고 저희가 근본적으로 심방세술 자체를 없애려고 전극도자절제술이라는 방법으로 심방세동을 없애려고 치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심방세동 전극도자절제술은 심방세동이 생기는 거를 근본적으로 없애는 치료방법인데 폐정맥이라는 곳이 있거든요. 폐정맥이라는 곳을 저희가 찾아가지고 그 부위를 전기적으로 고립을 시키려고 합니다. 그래서 몸 안에다가 카테타라는 기구를 넣어가지고 그 부위에다가 고주파 에너지를 줘가지고 그 부위를 태워서 없애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런 전극도자 절재술 말고 뭐 수술로 생각하실수 있고 시술로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일단 살은 째기 때문에 수술로 분류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몸 안에다가 삽입형 기계를 넣을 수가 있는데 꼭 필요한 환자분들에서는 심장 박동기라는 걸 넣어가지고 심장 박동을 좀 도와드리는 그런 기계를 넣으실 수 있습니다. 이제 서맥의 경우...서맥의 경우죠 맥을 뛰는 거를 도와드리는 기능을 하기 위해서 몸 안에 다가 요정도 되는 이제 박동기를 넣습니다. 그래서 요렇게 요렇게 생긴 이제 요런 기계가가 있는데요. 이런 기계를 피부 밑에다가 한 저희가 5cm정도 째고요 거기다 요렇게 넣게 되면 그렇게 많이 무겁 많이 튀어나오질 않고 아주...얄상하니까 아주 무겁지 않고 일상생활하고 하시는 데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그래서 요런 기계를 달고 있으면 서맥으로 인해서 맥이 느려가지고 쓰러지거나 어지러워서 그런 걸 막을 수가 있습니다. 이런 시술을 통해서 부정맥을 완치할 수 있습니까. 네 완치 할 수 있습니다. 재발할 가능성도 없나요. 부정맥에 따라서 나뉩니다. 필요 없는 전깃줄 때문에 생기는 부정맥 WPW증후군 이거는 혹시라도 들어보셨을 분들이...WPW증후군...WPW증후군이라는게 있는데요. 몸 안에 불필요한 전깃줄이 있어가지고 그때는 빈맥성 부정맥이 생기는 것인데요. 그러한 빈맥성 부정맥 환자분들이 오셔서 저희가 심전을 보고 검사를 해가지고 아 이거다 하면 바로 잘라주게 되면 95%완치가 되거든요. 재발은 안해요. 5%는 재발할 수는 있습니다. 물론 굉장히 깊이 그 안에 전깃줄에 아주 깊은 곳에 있게 되면 저희가 그 부분을 찾아서 지지대래도 그 부분이 좀 에너지가 좀 덜 갈수도 있거든요. 일부 환자분들 그렇지만 대부분은 재발없이 잘 사실수가 있고요 아까 심실세동 또는 심실빅맥 이런 빅맥도 저희가 전극도자 절제술로 없앨 수도 있는데 치료성적은 마찬가지로 심방세동 정도고 아주 100% 한 번에 치료해서 100%없애거나 이런 성적까지는 아직은 아닙니다. 상황에 따라선 다르다. 하지만...부정맥에 따라서... 95% 굉장히 높은...높으죠... 성공률이네요. 그렇죠...그 아까 심장박동기 이야기 하셨는데 심장박동기같은 경우에는 반영구적 인가요 한번삽입하면..아닙니다...이게 배터리가 없어진다든지. 그렇죠 배터리로 지금 운용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럼 뭐 어떻게 찾아가지고 이거를 차지하기 위해서 할 수도 없는 거 아니에요 그러죠..그래서 지금 보통 심장박동기에 배터리에 수명은 평균 10년 정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10년 정도 지나가게 되면 그사이에 배터리가 닳기 때문에 저희가 이 기계 자체를 살짝 째고 다시 기계를 꺼내가지고 새 기계로 교체해 주게 되면 별로 큰 문제는 없습니다. 우리가 막 집에서 충전하거나 이런 방법은 없는...아직까지 그런 거는 아니고요. 그 대신에 아까 잠깐 제가 설명을 안 드린 것 중에 하나가 심실세동 갑자기 돌연심장사나 하시게 된 분들을 이제 예방하기 위해서 저희가 몸에다가 심장박동기보다 조금 더 큰 이식형 삽입형 제세동기라는는걸 이제 삽입을 할 수가 있는데.. 그니까 심실세동 때문에 하는거...심실세동 때문에 그거는 이제 돌연심장사를 막기 위해서 넣는 기계인데요. 고거는 조금더 기계가 크고 배터리 수명이 그것보다 좀 짧게 돼서 한 7년정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니까 심실세동이 그만큼더 위험하다는... 돌연심장사할수 있기 때문에... 가능성이 높다라는 거네요...그렇죠 아까 뭐 돌연심장사니까 갑자기 온다는 말씀은 하셨지만 그래도 전조증상이 뭔지는 좀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전조증상을 다 알 수 있으면 좋긴 하겠습니다만 어떤 증상이 있냐면 돌연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적이 있다든지 아니면 경험이 있다든지 그리고 원인 모르게 자꾸 두근거림이 반복된다든지 그리고 가족 중에 젊은 나이에 혹시 돌아가신 분들이 있다든지.... 심장원인으로...심장원인이 그리고 내 심장이 많이 두껍다 라는 이야기를 듣고 있으시면 그런 분들은 조금 더 주의하시는 게 필요합니다. 적절한 그 치료를 빨리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심폐소생술과 적절한 심장제세동기 사용하는 법을 아시는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환자분 환자분 정신차리세요. 여기 심장질환자 발생했습니다. CPR팀 불러주시고 제세동기 갖다주세요.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패드를 부착하세요. 커네터는 꽂으세요. 분석진행중입니다. 접촉금지.. 접촉 금지해 주세요. 분석진행중입니다. 모두 떨어지세요. 접촉금지 제세동해야 합니다. 충전중 환자에게서 떨어지세요. (28:20) 모두 물러나세요. 지금실시하세요. 주황색 제세동 실시였습니다.(28:34) 준비되었습니다. 필요한 경우 CPR시작하세요.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스물셋 네 지금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최의근 교수님과 함께 부정맥에 원인부터 치료방법까지 살펴봤는데요. 부정맥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통해서 다시 한 번 점검 그리고 또 중요한 부분을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YES or NO로 한번 정확하게 대답해주시기 바랍니다. 자 첫 번째 비만이 부정맥을 부른다. yes or no... yes...비만은 진짜 만병의 근원이네요. 만병의 근원이죠. 왜 그렇습니까. 비만이 되게 되면 심장에 부담을 느낍니다. 그 부담을 느낀다는 건 심장도 살이 쪄서 그렇습니까 아니면 살찐 부분으로 더 많이 보내야 돼서 그렇습니까.. 둘 다겠죠 살찐 부분으로 더 많이 보내게 되고 심장이 과도하게 또 일을 해야 되고 비만이 되게 되면 여러 가지 몸에 좋지 않은 물질들을 많이 만들어 내니까는 그 역시도 심장에 자극을 주니까 심장이 맥을 만들어 내지 않는 부분에서 자꾸 맥을 만들어 낼 수가 있죠. 심장은 이렇게 주먹하나인데 내 몸이 코끼리면 힘든 거죠. 그렇죠. 힘들죠. 이해가 확 오네요. 여름보다 겨울에 돌연심장사가 많이 발생한다. yes or no... yes...온도와 관계가 있나요. 네 온도와 관련이 있습니다. 그래서 특히 온도 여름보다 겨울이 되게 되면은 기온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심장혈관 심근경색...줄어드니까... 심근경색 환자분들도 또 병원 내원하시분이 많기 때문에 특히 나이가 많이 드신 분들 같은 경우 또 여러 가지 지병이 있으시고 심장병이 있으신 분들 고혈압이라든지 여러 가지 약을 먹고 있으신 분들은 특히 이제 너무 추운 겨울철에 과도한 야외활동 하는 것은 삼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고혈압이 있으면 부정맥이 생길 확률이 높아진다. yes or no... yes...마찬가지로 고혈압은 만병의 근원입니다. 심장 혈관에 병을 일으키기 때문에 심장이 여러 가지 부담이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심장 벽도 두꺼워지게 할 수 있고 확장 될 수 있고 또한 심부전까지 빠질 수 가 있기 때문에 이런 등등에 이유로 해서 부정맥이 잘 발생 될 수 있는 조건을 만들 수 가 있습니다. 네네네 알겠습니다. 자 심장질환을 피하기 위해서 심장을 잘 관리해야 될 것 같은데 어떤 관리가 필요할까요. 예방하기 위해서는 네 첫 번째 저는 스트레스를 피하는 것은 만병의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입니다.. 그게 제일 힘들어요.. 네 그래서 스트레스를 피할 수 없으면 잘 조절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적절하게 그 스트레스를 잘 이겨 낼 수 있는 생활습관을 만드시는 게 중요할 것 같고요. 충분한 잠, 수면 취하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리고 또한 과도한 알콜 음주는 부정맥 특히 심방세동 환자들은 부정 이이 부정맥 중에서 음주랑 굉장히 관련이 높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특히 폭음 이 과음과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폭음 과음을 자제하셔야 될 것 같고요 심장을 튼튼하게 할 수 있는 운동법은 뭐가 있을까요. 심장만 튼튼하게 할 수 있는 운동법은 없고요... 없고요... 우리 몸에 다 건강을 위해서 운동법이 있습니다. 바로 유산소 운동인데요 유산소 운동에는 걷기나 또는 수영과 같은걸 하게 되면 일주일 기준으로 하게 되면 150분정도 그니까 매일 한 30분정도의 운동을 주 5일정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만약 조금 더 격렬한 운동을 한다고 생각하시 면은 뜀박질 또는 조깅 같은걸 하시게 되면 한 75분 정도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보통 뭐 제가 교수님을 뵈면 이 질문을 제일 처음에 드리는데 최교수님은 마직막에 드리겠습니다. 심장은 좋으십니까? 네 제 심장은 아주 좋습니다. 굉장히 자신만만하게 이야기하셔가지고 믿음이 확 가네요... 네 감사합니다...자 오늘 긴 시간 함께 해주셨는데요. 어떠셨어요. 불편하진 않으셨나요. 아니요 저 아주 즐거웠습니다. 아 그래요. 네 뭐 하신말씀 중에 혹시 더 추가하거나 지금이라도 좀 더 이야기하고 싶다 이런 거는 없으시고요. 저는 마지막으로 한번 더 강조드리고 싶은 말씀은 심방세동은 중풍을 일으킬 수 있는 병이기 때문에 꼭 간고 하지 마시고 특히 적절한 항응고 치료 약제를 통해가지고 중풍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오래 사실 수 있고 또한 치매를 예방하실 수가 있고 후유증으로 인해 고생하지 않으시는 가장 첫 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매번 느끼지만 그 순간에 에이.. 쯧.. 뭐.. 설마 이런 생각으로 지나치게 되면 나중에 이제 크게 후회 한다는 거.. 맞습니다... 그죠 그럴 때 뭔가를 느꼈다면 반듯이 전문가를 만나셔라 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자 일평생 30억번 이상을 쉼 없이 뛰는 생명의 엔진 심장! 심장질환에 위험인자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서 여러분의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심장에서 보내는 위험신호를 놓치거나 절대 간과하지 마십시오. 함께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하는 우리집 주치의 진행을 맡은 김현욱입니다. 진료시간 외에는 만나볼 수가 없는 서울대학교병원 의사선생님들과의 시간 그 동안 많이 아쉬우셨죠? 우리집 주치의라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하나의 질병에 대해 아주 깊이 있고 자세하게 여러분께 설명해드리는 시간 마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그 동안에 못 여쭤봤던 그런 궁금증들 이 시간을 통해서 말끔하게 해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 각종 위장질환으로 인한 한국인에 위암 발병률이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맵고 짠 음식을 즐기는 식습관 때문에 위염과 위암에 위험에 자유로울 수가 없는 우리대한민국 국민들. 오늘은 한국인이 취약한 위암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움말씀 주실 분을 모셨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위암센터 센터장이십니다. 양한광 교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네)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대한민국에 암 발생률 1,2위를 다투는 게 위암. 그만큼 많이 발생한다는 건데요 한국인이 왜 유독 위암에 취약 할까요 (네)왜냐면은 우리나라 암 발생률이 세계 1위란 말이에요. 그 다음에 2위인 나라가 몽골이에요 그다음이 일본 (3위가 일본) 네 그다음이 중국. 공교롭게도 다 아시아에 있네요. 네 극동아시아죠 다 우리 이웃나라예요 그래서 여기를 들여다보면 공통된 부분 중에 하나가 우선은 헬리코박터균이라는 거죠. 그래서 그리고 또 두 번째는 아무래도 음식물 서양에서는 위암이 떨어 졌어요. 발생률이 그 주 이유가 신선한 음식을 먹는 거죠. 우리나라는 아직 젓갈류라는 걸 보면 소금에 절여서 보관을 하는 음식이 염장식품이라 그래요 (아네 맞아요) 그런 것들이 위에 염증을 일으키고 그런 거하고 합쳐져서 여러 가지 요인이 합쳐져 위암을 발생하게 되는 데요. 위암이라고 얘기하면 방금 전에도 교수님께서 헬리코박터균을 계속해서 얘기하다보니까 저는 이제 헬리코박터균하고 친근해요 왠지 착한 균 같기도 하고 (네네)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광고에도 많이 나오거든요 어떤 균입니까? 결코 착한 균이라고 볼 수 없죠. 왜냐면은 우리가 이렇게 많은 분들이 고생하는 위암하고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이 이미 역학조사에서 밝혀졌기 때문에 제1의 아주 강한 발암요인이라고 되어 있고, 그리고 이제 많은 기초연구들에서 말이죠. 이 박테리아에서 나오는 어떤 항 원 이런 것들이 몸 세포하고 작동해서 염증과 암으로 가는 그런 전 단계를 개발한다. 헬리코박터라는 이 균이 위암 발생하는 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나쁜 균이다 라고 이제 (네) 위 위치가 딱 배 중앙인가요? 명치 있는데 여기가요? (네) 그래서 손바닥을 이렇게 자기 명치 있는데다가 놓면은 맞을 것 같아요. 여기가 명치죠 약간 비스듬히 식도에서 내려와서 자기 한 주먹 두 개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물론 위가 먹으면 늘어나잖아요. 먹으면 늘어나죠. 고기 한 4,5인분 드시잖아 드실 것 같아요. 뵈면 그럼 위가 이만하실 거예요. 위하수라고 표현하시지 않습니까? 그건 뭐 위가 많이 늘어났을 때 얘기고 대게 두 개정도로 생각하는데 기능은 아래쪽과 위쪽이 조금 달라요 그래서 아래쪽은 음식 들어와 저장된 거를 조금 맷돌 역할을 해요. 갈아서 내려 보내는 펌프 그리고 위쪽은 저장역할 그래서 위쪽 위는 조금 얇아요. 위암 정확한 정의는 뭘까요 위에 생긴암 이렇게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암은 침투성이 있는 파고들어가고 그래서 파고들어가는 거는 주변에 우리가 주변에 자라게 되면 주변에 혈관도 있죠. 그럼 혈관을 뚫고 들어가면 이 세포가 어디로 들어가겠어요. 피를 따라서 막 가겠죠. (그죠) 위암에는 지금 우리가 우리나라에 아주 흔한 위선암이라는 그래서 위에 벽에는 점막이있죠. 안쪽에 거기에서 점액이 나오는 거기에서 생기는 게 위선암이예요 이게 인제 (위 내부표면에서) 그렇죠. 90프로 이상에 (아) 근데 위 벽에서 생기는 기질 종양이라는 게 있어요. 흔하진 않지만 그것도 위에서 생길 수 있는 종양입니다. 위선암은 어떻게 진행이 돼요? 처음 생기게 되면요. 위 벽에는 층이 여러 층이 있어요. 점막 층이 있고 근육 층이 있고 바깥에 위벽을 싸고 있는 장막이라고 그래요 그래서 아주 얇은 층이 있는데 점막에서 시작하면은 암세포가 점막아래층까지 들어가고 그 다음에 근육 층으로 들어가고 (뚫고 들어나가요?) 그렇죠 이제 점점점점 퍼져 나가는 거죠. 그렇게 퍼져 나가다 보면 혈관도 만날 거고 또 림프관을 만날 거예요. (네) 특히 림프관을 만나면 주변으로 위 주변에 있는 림프관으로 퍼지는 거죠. 만약에 갓 가장자리에 있는 이 바깥층에 있는 장막을 뚫고 나가면 어디죠? 복강 (뱃속 아니에요. 뱃속?) 그렇죠. 복강 내에 암세포들이 퍼지고 다른 장기도 가고 그러면 이제 복수도 생기고 (아) 그러면은 이제 우리가 4기라 그러죠. 암이 얼마나 깊이 뚫고 들어갔느냐 (침투정도) 침투 깊이 두 번째 주변 림프절에 전이가 몇 군데 가있느냐 (아) 그것이 병기를 결정하는데 또 1,2,3,기를 나누고요 멀리 원격 전이가 있다 그러면은 4기로 되는 거죠. 이제 시청자 여러분들이 본격적으로 궁금해 하는 질문 위암에 위험인자를 알면 좀 예방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위암에 위험인자 짚어주시죠. 한국인이 다 위험인자예요 (아) 한국사람 분들이 서양 흑인이나 백인보다 월등히 위암 발생률이 많아요. 첫 번째로 한국 사람이다라고 하면 위암을 좀 조심해야겠네요. (네) 그래서 우리나라는 이미 40대 이후면 국가검진이 나오지 않아요? (그렇죠) 한국인 한국인이면은 내가 어떤 요인이 있다 없다 따지지 말고 일단 항상 위암에 대한 검사를 해야 될 것이고요 그다음에 이제 헬리코박터균에 감염이 된 분 위내시경 검사를 했더니 우리가 이제 위암의 전 단계 내시경 소견에서 그런 것들이 보인다면 조금 더 자주 해야 되겠죠 (예예) 맵고 짠 음식을 먹기 때문에 위험하다 (네) 이런 얘기도 있던 데요 그렇죠? 왜냐면은 그 매운 고추있죠? 고추를 어디다 찍어먹죠? 고추장이요 (그렇죠) 매운 고추를 고추장에 찍어먹는 민족은 대한민국밖에 없을 거예요. 그런데 그 매운 게 다들 위암에 원인이구나. (네) 그렇게 생각을 했는데 태국을 한 번 갔어요. (네) 태국 (네) 보니까 태국음식이 다 빨갛더라고요. (네) 고추를 많이 써요 (네) 그래서 조금 안 매운걸 먹어야지 해서 조금 브라운컬러에 고기가 있고 아 저거는 내가 먹겠다 그래서 집에 와서 먹는데 (드셔보니까) 아무 맛이 없어요. (아) 그렇지 내가 잘 골랐어 라고 생각했는데 10초쯤 지났더니 막 매운 거예요 (아 늦게 오네요) 너무 매워서 그런 거예요 그런데 그 만큼 제가 말씀드리자고 하는 게 거기에서는 매운 정도가 굉장히 우리보다 몇 배는 더 매울 것 같아요. 근데 그렇게 매우면 (네) 거기에 위암이 많으면 우리가(그러네요. 태국에 위암 환자가 많아야 하는데?) 그렇죠? 그렇지만은 그 WHO 데이터를 보면 세계에서 제일 위암이 없는 나라예요. 태국이요? 우리가 너무 애매하게 맵게 먹었나? 그렇죠 그니까 매운 정도 보다는 짠 거가 한국, 일본 일본은 맵게 안 먹나요? 그게 아니죠. (그쵸 일본은 되게 짜게 먹더 라구요) 특히 일본에는 많은 역학조사들이 되어 있는 데이터들이 있는데 일본 내에서도 지역에 따라 위암 발생률이 달라요 어떤 바닷가에 있는 지역은 위암발생률이 높은데 보니까 염장식품에 음식섭취가 높더라 (아) 그래서 지금 보면 공통부분은 아무래도 짠 건데 소금 그 자체라기보다는 보관하고 먹는 습성하고 연관되어 있을 것이다 라고 보는 거죠 (위에 생기는 질병들은 머가 있을까요 음 흔히 있을 수 있는 게 위염이죠. (위염) 위에 염증이 있다가 그 중에 위축성 위염이라고 그래서 위벽이 얇아지는 거예요. 점막에 그러다가 장 상피화생 (네) 그 다음에 이형성 그다음에 암까지 갈수가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겠네요) 우리 국민들이 1위중에 어딘가에 다 가있어요. 저도 위축성 위염이거든? (위축성 위염이세요? 저도 위축성 위염이예요. 분명이 아마 분명히 아무 이상 없을 거예요. 그 만큼 우리나라에 흔해요 흔해 아까 말씀해보신걸 쭉 종합해보면 환경적 요인이 더 크다 이렇게 결론 내려도 되겠죠?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유전적 요인이 더 크다 한다면 집안이나 가게 내에 위암환자가 많은 거를 우리가 흔히 봐야 되는데 그런 경우는 드물죠. (네) 그래서 오히려 환경적 요인이 클 것이다. 자 위암에 초기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이제 증상이 나타나면 우리가 쉽게 발견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감을 갖잖아요. (그렇죠) 아주 막연한 증상으로 나타나요 어디라고 짚질 못하고 그러니까 질환 간에 증상이 차이가 크게 없다는 거죠. (이게 위암인지 위염인지) 또는 담낭염인지 (그렇죠) 증상이 비슷하게 온다는 거죠. (그렇죠) 그래서 증상에 의존하는 것은 상당히 (미련하다) 그렇죠. 기존에 위염이나 이런 것들의 증상인데 계속 내시경 하니까 위암이 발견 된거죠. 그래서 위암이 증상이 쓰린 건가 보다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은 어떻게 보면 증상이 없다고 보시는 게 초기에는 (네) 그런데 이제 증상이 나타나는 거에는 (네) 쓰리다 아프다 이런 것들이 이제 제일 크네요. 네 (일반적인 어떤 증상 ) 네 그리고 위암에는 위암하고 연관된 것 중에는 위가 암이 진행되면 위가 헐게 되죠 그러면은 피가 나오죠. (네) 양이 적을 때는 표시가 안나죠. (그러죠) 근데 양이 점점 늘어나면 피가 소장을 거쳐서 변에 나가 면은 (네) 빨갛게 변이 나오는 게 아니라 검게 나와요 (한참 지나서) 소화가 돼서 까맣게 나와요 그걸 흑색변이라 그래요. 그리고 혈관이 터져서 피가 나오게 되면 흘러 내려가기도 전에 위가 팽창해서 토하게 돼 또 하나는 요즘은 나이 드신 분들은 60넘으신 분들은 심장병을 가지고 있거나 또는 예방적으로도 여러 혈액 항응고제들 아스피린제 같은 것 들을 드시고 계시잖아요? 그니까 위암이 노출 돼 있는 이 부분이 웬만한 사람은 조금씩 피 나고 피가 굳고 이럴 텐데 피가 계속 나는 거예요. (아 아스피린제를 먹으니까) 뭐 그런 부분 그러면은 이제 환자분은 어떻게 될까요? 빈혈이 수시로 오겠죠. 그럼 얼굴이 허예질 거고 심하면은 숨이 차고 증상으로 다른 것을 구별할 수 없다는 것을 말씀을 드렸지만은 한편으로는 그런 증상이 지속되는 것을 무시하지 말자 (네) 그게 더 우리가 예를 들면, 80년대 그 당시에는 우리가 검진이 없었기 때문에 그때는 증상에 의존할 수밖에 없으니까 속이쓰리거나 뭐가 만져지거나 빈혈이 심하거나 피를 토하거나 이럴 때는 어 검진을 받으세요 라고 그랬었어요, 지금은 그런 거를 나는 없으니까 나는 건강해 라고 생각하는 게 더 문제예요, 나는 지금 증상하나도 없는데 무슨 소리냐 (그렇죠. 그렇죠. 너무 자만한거죠.)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아직도 이번 주도 그렇고요 지난주도 그런 분이 계셨어요, (아) 나는 괜찮고 또 막연한 불안감이 있어요, 내가 병원가면 무슨 병이 생길까 후회를 하시게 되는데 자제분들이나 이 방송을 보시는 분들이나 주변에 이렇게 검진하는 것이 갖다 주는 어떠한 혜택을 생각하셔야 될 겁니다. (네) 자 위암진단은 어떻게 하나요 라는 질문인데요. 물론 이제 위 내시경 건강검진을 통해서 가장 일반적인 검사라고 할 수 있을까요. (네) 위는 이렇게 주머니고 그 안쪽이 점막이고 위암은 이 안쪽에서 점막에서 생기죠. 피부병과 마찬가지라 그래요 겉에 어떤 점이 있거나 이런 것은 눈으로 보면 되는 게 아니에요. (네네) 마찬가지로 카메라만 넣으면 그걸 볼 수가 있어요. (아네) 그게 뭐죠? (위 내시경) 위내시경이죠 그래서 위내시경을 보고 조직도 떼어보고 그렇게 하는 것이 현재는 제일 중요한 검사방법이고요. 검사는 몇 살 때부터 하는 게 좋은 가요? 지금 국가검진에서 마흔살 부터죠. (만 40세) 마흔 살부터 2년마다 그런데 그러면은 위암은 40이후에만 생기느냐 아니에요. 30대 심지어는 20대에서도 발생하죠. 요즘 웬만한 직장에서는 일 년마다 건강검진이 다 있죠. 위내시경 검사가 어떤 직장에서는 당연히 기본으로 들어가 있기도 하고 옵션으로 자기가 선택할 수도 있어요. 그렇다고 하면 제가 수술한 젊은 분들, 사회로 복귀하는 분들을 보면 위 내시경을 회사에서 적극적으로 선택하는 거예요. 물론 발생빈도가 적기는 하지만 그 젊은 나이에 발견하지 못하면 다 세상을 떠나게 되잖아요. 우리나라는 다행히 검진비용이 그다지 비싸지 않으니까 할 수 있으면 하는 게 좋겠다는 것입니다. 권장합니다. 매년 위내시경을 하면은 99프로가 조기 위암이에요. (아) 2년에 한 번씩 하면은 80프로가 조기위암 이예요. 위암을 조기에 발견하면 어느 정도 완치율이 됩니까? 1기, 2기, 3기, 4기로 (네) 크게 나누잖아요. (네) 1기만 되도 뭐 한 90프로 이상은 완치가 되죠. 그런데 2기부터는 이제 20프로, 30프로, 50프로 3기부터는 50프로 이상 그런 재발률에 따라서 우리가 변기를 나누는 거거든요. 구획에 따라서 어떻게 보면 병이 어느 시점에 있느냐에 따라서 치료방법이 다를 꺼에요. (아 그러겠죠. 그것 좀 설명해주세요) 그래서 병이 맨 처음 시작했을 때에는 위 점막에 몇 개의 세포로 시작 되서 점점점점 국소 질환에서 지역질환으로 그러다가 전신질환이 되겠죠, 국소질환이라는 것을 안 다면은 요것만 떼면 되요. (네) 그게 내시경 절제인거예요. (내시경절제) 현재 내시경 절제가 안전하다고 되어있는 것은 분화도가 우선은 좋아야 돼요. 암세포들이 분화가 나쁜 것도 있고 좋은 것도 있는데 좋은 것을 점막에만 아주 좋은 제 1층 A라 그래요 A 거기에만 있는 경우는 내시경으로 떼도 주변에 없다는 것이 거의 확정적이니까 괜찮은데 분화도가 나쁜 세포 (네) 1A라도 100명중에 3.5명 정도가 (네) 전이가 있어요. 이미 (아 1단곈데 얘가 일단 생기면서 아예 뿌리를 뿌려버리는군요) 그렇죠. 그니까 일점 몇 센티 일 센티 그 정도인데도 벌써 가기 시작하는 거예요 (아) 그래서 분화도가 나쁘다 그러면은 일단 수술을 권하죠. 위암에서 조기위암일 경우에 조기위암 중에서도 점막에 국한된 아주 초기위암인 경우에는 내시경으로 절제를 해서 완치를 기대 할 수 있습니다. 내시경 절제술 중에 일부인 내시경적 점막하 박리술이 최근에 많이 쓰여 지고 있습니다. 내시경을 조금 오래한다 생각하시면 되고요. 정상조직포함해서 여유 있게 잘라내는 시술입니다. 그 위에 점막에 있는 위암을 점막하층에서 절제를 해서 그 위암을 전체를 한꺼번에 잘라내는 시술입니다. 위치에 상관없이 적응증이 되는 모든 환자에서 시행할 수 있습니다. 위의 어느 부위에서든지 할 수 있구요. 점막에 국한되면서 사이즈는 2~3센치 이하이고 분화도가 좋으면서 다른데 원격 전이나 림프전 전이가 없는 조기위암 환자에서 시술을 시행 할 수 있습니다. 회복은 수술당일 다음날부터 식사를 할 수 있구요. 어 저희 같은 경우는 식사 후에 바로 퇴원하고 있습니다. 직장생활복귀는 바로 가능합니다. 이 환자는 마흔 네 살 여성분이예요. 3년 전에 위내시경을 받았고 이번에 위내시경을 했더니 위에 위암이 발견된 환자분인데요. 오늘 수술에서 가장 중요한건 위암은 아무리 초기라 그래도 그 조심해야 되는 것이 경계라든지 또 위치 이런 걸 고려해서 암을 제거 하는 게 첫째예요 이게 목적이고 둘째 위가 남길 수 있으면은 위아래로 남겨서 유문보존술 할거고 너무 식도에 가까워서 안되겠다 그럴 때는 위전절제로 바꿔서 수술할거에요. 수술하고 나서는 우리가 이제 음식 먹는 거라든지 위절제술 후에 그런 뭐 후유증에 있어서 조금 덜한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기대를 하는 거죠. 최근에 새로운 치료법이나 수술법 같은 게 나온게 있나요 의학적으로? 아무래도 위내시경 검사는 돈이 들고 시간도 들고 환자도 아주 몇 분이지만은 힘들어요. (괴롭기도 하고) 조금 쉬운 방법 없을까요? 우리가 쉬운 방법은 피로 검사 할 수 없느냐 (아 피로 뽑아서) 그죠? 왜냐면 암세포가 흔적이 돌아다닐 테니까 그런 것도 있고 또 위암은 위 안쪽에 생긴다고 그랬죠 위 안에 있으니까 여기에 노출되어 있어요. 그러면 이 암세포들이 떨어질 거예요. 그런 그 떨어진 세포들이 어디로 나가죠 장으로 나가겠죠 그 다음은 변으로 나가죠 (변검사) 변검사에서 피를 보는 것이 아니고 암에 있는 유전자를 검사하는 거예요 그런 얘기 또 들어보셨을 거예요. 질환이 있는 환자분들을 개가 냄새를 맡아서 찿는다 (아) 그럼 보셨죠 (뭐 마약견처럼) 그럼요 위암이 있는 환자분에서 어떤 대사가 달라서 거기서 나오는 대사물질이 (암이 내는 특유의 냄새) 그렇죠. 뭔가 화학물이 나온 다음에는 그것이 피로 녹아서 폐에 녹아서 호흡으로 나올 거예요. (아) 그래서 저희가 내시경 검사라는 어떻게 보면 불편한 아주 효율적이지만은 그 전 단계로 많은 사람을 스캐닝 하면 좋겠다 그래서 그런 검사가 상용화 된다면은 우리나라가 문제가 아니죠. 우리나라는 지금 70프로나 조기위암을 발견하는데 (그렇죠. 전세계적으로) 중국이나 몽골이 많은데 그래서 그 분들이 막 눈을 떠서 위암치료 발전하는데 저희들하고 함께 많은 저희들한테 배우러 젊은 사람들도 보내고 저희가 가서 강의도 하고 수술도 가고 제가 금년에만 해도 7,8번 간 것 같아요 수술도하고 (많은 역할을 하고 계시네요. 앞으로 위암분야에서의 성과를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하고 있는 우리집 주치의 지금까지 양한광 교수님과 함께 위암의 원인부터 치료법까지 다양하게 살펴보았는데요. 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부분들 또 시청자 여러분들이 또 궁금해 하는 부분들을 이번에는 오해와 진실 예스 노를 통해서 한번 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질문 드리면 간단하게 예스 or 노로 대답해 주시고 또 거기에 대한 이유를 짤막하게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입니다 찌개와 같은 뜨거운 음식을 즐겨먹으면 위암에 걸린다? 저 이런 얘기 많이 들었거든요. 예스 or 노 노일 것 같은데요. 뜨거운 것은 영향을 주는 것은 식도겠죠. 아 그러네요. 직접적으로 닿는 것은 식도니까 위보다는 식도암하고 연관 있지 않나 뜨거운 차를 먹는 나라 우리 지금 중국, 한국, 일본 3개국이 위암 1.2.3위죠 몽골포함하면 그런데 이 일본과 중국에는 식도암 환자가 굉장히 높아요. 많은데 우리나라는 없어요. (우린 뜨거운 음식은 막 벌컥벌컥 먹지는 않으니까) 일본과 중국에는 굉장히 차를 뜨겁게 먹어요. 그거하고 식도암하고 연관이 있는거 같아요. 위암은 유전된다? 예스 or 노 예스 or 노입니다 (세모네요 세모) 거의 대부분이 위암은 유전되지 않는 것이고 아주 일부에서 유전적으로 나타 날 수 있다. 습관적으로 끼니를 놓쳐 공복상태가 길어질 경우 위암에 잘 걸린다? 노일 것 같습니다. 왜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근데 공복상태를 유지하면 건강엔 좋다. 라는 이야기가 있던데 우리가 이제 과량의 영양을 섭취 하는 게 문제잖아요? 그런 면에서는 독이 될지 모르겠어요. 오히려 그렇지만 길다고 해서 위암에 걸리는 건 전혀 상관없는 거죠. 예. 위암환자는 고기를 먹으면 안 된다? 고기를 먹으면 안 된다는 것은 잘못된 통계이죠. 노네요 노 보통 암에 걸리고 위에 뭔가 문제가 있는 거 아니 예요? 제일 중요한 것이 균형 있는 영향 어느 하나가 좋다고 해서 그거 하나만 먹는 것은 결코 좋지 않다. 암세포에 필요한 영양소가 아미노산도 있고 뭐도 있고 다 있을 거 아니예요? 그런 걸 생각해보니까 고기를 먹으면 안 될 것 같아에서 발전하지 않았나 싶어요. 그러나 고기를 안 먹더래도 다른 영양소에서 다 만들어서 또 다 넘어가요 오히려 특히 항암치료나 체력이 중요한분들 잘 드셔야 해요. 위암에 재발률은 얼마나 됩니까? 위암에 재발률은 병이 어느 시기에서 언제 치료됐느냐에 따라 다르겠죠. 아주 일찍 발견됐으면 완치될 것이고 위리가 이제 3기 C 3기에서도 A,B,C 이렇게 있어요. 그런대로 가면은 재발률이 거의 70~80프로에 가까울 꺼예요. 네 그렇게 때문에 일찍 발견하는 것을 계속 강조하는 것이고 일찍 발견하는 방법은 증상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고 내시경을 하십쇼. 위내시경을 하십쇼. 그래서 조기, 조기라고 계속해서이야기하고 예 조기예방 조기발견 건강검진 이런 거 같습니다. 위암에 완치판정이라는 게 있죠? 예. 완치판정이라는 게 사실은 좀 조심스럽죠. (우리가 5년이라는 얘기 많이 하잖아요) 조심스러운 것이 완치다 이렇게 했을 때 잘못 또 나는 모든 병이 괜찮아 라고 할까봐 조심스러운데 재발률을 따지고 그런 것은 대게 이제 5년이 예요. 그래서 5년이 지나면은 괜찮으실 겁니다. 그러는데 남은 위에도 또 위암이 생길 수 있겠죠. 그래서 제가 꼭 당부하는 거는 평생 잊지 말고 내시경 하실 수 있을 때 까지는 하세요. 저에 경우는 대게는 3년 첫 3년 내에 많이들 재발들 하시기 때문에 진행 위암 환자분들은 4개월마다 한 번씩 그리고 그 이후부터는 6개월마다 또 조기위암 환자분들은 초기부터 6개월마다 그렇게 5년이 지나고 나면은 재발될 확률이 굉장히 떨어져요 암이 심했던 분은 암이 6개월 간격으로 6년까지 갑니다. 그러나 그 이후부터는 일반인과 같은 여러 요인을 가지고 있다. 단, 위 절제 수술이나 이런 후유증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제가 꼭 당부하는 거는 저한테서 졸업을 하고 가시는 분들한테 당부 하는 거는 평생 잊지 말고 내시경 하실 수 있을 때까지는 꼭 하세요. 왜냐면은 20년, 30년 전에 위암 수술을 했는데 남은 위에 발생률이 위암 4기가 돼서 오시는 분들도 있어요. 식습관영향이 크다고 아까 말씀하셨으니까 위암환자에 식단조절은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중요한 것이 위의 기능에 이제 조작 이렇게 갈아주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조금 부드럽게 먹는다고 하지만은 맛이나 이런 것들은 너무 맵고 짜게를 하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해가지고 (너무 싱겁게) 그거는 오히려 힘이 안나죠. 그래서 저는 국그릇에다가 물을 받아놓고 나머지 가족들하고 같이 먹어라 그런데 단, 김치나 뭐 이런 것들을 씻어서 드시라 그리고 또 하나 권하는 것은 공책을 하나(먹는 거를) 먹는 걸 쓰기보다는 이벤트가 있을 때 쓰는 거죠. 내가 설사를 했어 그럼 그 전 식단이 뭐였는지 그런 걸 몇 번 모으면은 나는 얘를 먹으면은 조금 안 좋은 것 같아 계속 좀 피하다가 다음에 또 먹어보고 그런 것도 방법일거고요. 수술 전에 이정도의 밥을 먹을 수 있는 환자가 있다고 생각하겠습니다. 그러면 수술하고 초기에는 일단은 소화가 안 되고 많이 못 드시게 되기 때문에 죽으로 진행을 한 다음 죽이 소화가 잘되면 밥을 드실 텐데 처음에 밥을 드실 때에는 이만큼의 밥도 드시기가 어려워지게 됩니다. 그러면 밥을 소화가 본인이 되는 양만큼 드시게 되고 그러면 이만큼의 부족양이 생기기 때문에 이만큼의 부족양은 이런 감자라던지 고구마나 밤이나 빵이나 크래커와 같은 음식 보충을 해서 조금씩 여러 번을 나누어서 필요한 만큼 보충하게 됩니다. 근데 우리가 수술하고 나서는 단백질섭취가 무엇보다 중요하게 되는 데요. 수술하고 나서 단백질 섭취를 얼마나 잘하느냐에 따라서 수술 후에 회복을 빠르게 돕고 합병증을 줄이는 도움이 되는데 오히려 환자 분들은 이 시기에는 매 끼니마다 고기나 생선 ,계란, 두부 이런 형태들을 단백질 식품들을 챙겨 먹는 게 중요합니다. 이럴 때 조리 방법에서 구워먹는 것은 괜찮은가 기름을 쓰는 것은 괜찮은가 간장이나 된장 같은 양념을 쓰는 것은 괜찮나 환자분들이 제일 중요한 거는 그런 거를 많이 물어보시게 되는 데요 간장이나 된장이나 소금을 쓰는 거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수술 후에는 회복기간까지는 사실 회나 이런 육회라던지 익히지 않은 고기 생선 같은 것들은 주의하시도록 설명을 드리는데 나중에 어느 정도 환자분에 컨디션이 회복이 되시고 식사를 잘 하실 수 있게 되면 그때는 여름철 정도에 충분히 빈번한 시기를 빼고 조금씩 위생적인 곳에서 조금씩 드시는 것은 허용하고 있습니다. 평소대로 먹지만 소화력에 맞추어서 조금을 먹어도 소화가 잘 되게끔 그리고 수술 후에 체중이 많이 빠질 수가 있는데 수술 후에 체중이 많이 빠지게 되는 자체가 영양불량이 생길수가 있고 근육양이 많이 감소하게 되기 때문에 체중 감소화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부족한 만큼을 소화가 잘되는 형태로 채워주는 것이죠. 위암에 걸린 분들이 다 조심하면 좋겠지만 이거하나만큼은 꼭 피했으면 좋겠다 하는게 있어요? 위암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 분들도 다 한 마음이죠. 사실은 (네) 그래서 이분들이 이제 항상 걱정 하는 게 재발이잖아요? 그래서 재발이 걱정 되면은 재발을 안하게 하는 게 주변에 없을까 이 두리번거리게 되죠. (네) 그래서 그렇게 자연스럽게 검증 되지 않은 것들에 솔깃하기가 쉬워요 어 그래서 복용하거나 하게 되면은 환자분에게 재정적 돈도 낭비하게 돼 또 하나는 외부에서 뭔가 독한 게 들어오면요 간이 부담 가니까 간수치가 올라가요 그런 것들은 많이 보게돼죠 예방주사 맞아도 되요? 의사가 처방한 거는 괜찮다 그리고 의사 분들이 어떠한 처방을 해야 되는데 시술을 해야 되는데 이 사람이 암 수술을 했고 항암치료 중이야 라든지 이러면 그분이 치과가지 않아요. 뭐라고 하느냐면은 담당 의사한테 가서 해도 되는지 물어봐라 그런 안전장치가 있는 가운데 하시는 것이 현명하지 않을까요? (그러네요. 예) 자 그리고 그동안에 많은 환자분들 만나셨으니까 그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이것만은 잊지않고 꼭 지켰으면 좋겠다 반대로 그것도 한 말씀 노하우를 좀 전해주시죠. 우리가 위암이 찿아 오는 시기가 50대 40대 또는 특히 조금이제 살만하니까 찾아오는 병이거든요. 근데 이때 많은 분들이 속으로 많은걸 다짐해요 앞으로 이병만 나으면 내 아내를 끝까지 잘 사랑하겠다. 가족의 중요 (네) 그런데 이제 사람이 망각을 또 잘해서(살만하면) 한달 두달 육개월 일년 지나서 그것을 (까먹죠)그래서 수술 받고 회복할 때에 일주일쯤 되면은 여유가 있으니까 자기의 느낌, 소감, 각오 뭐 이런 것들을 조금 배우자에게 쓰는 형식으로 쓰시라는 거죠 그런 후면은 한 달 6개월 후에 보시 면은 상당히 도움이 되고 또 하나는 그런 병을 이겨냈어요. 스스로 이겨냈어요 병기에 따라서 우리가 이제 재발확률이 높아지고 등등 근데 거기에 너무 집착해서 주어진 삶을 충분히 못사시는 분들을 가끔 봐요. 얼마든지 자기 본연의 전문적 활동도 하실 수 있고 그리고 가족이나 여러 조금 소홀히 했던 부분들을 열심히 하시는 그게 중요하지 않을까 자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하는 우리집 주치의 오늘은 위암에 대한 모든 걸 여러분께 알려드렸습니다. 아마 궁금하던게 거의 다 해소됐을 생각이 들 정도로 굉장히 자세하게 지금 교수님께서 말씀해주셨는데 저도 말씀을 들으면서 너무 친근하게 느껴졌구요. 굉장히 맘에 와닿는 이야기들이 많았습니다. 오늘 너무 감사드리구요. 앞으로도 연구하는 게 워낙 많으시니까 그 분야에서 또 성과를 이뤄내시기를 옆에서 응원해드리겠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오늘 감사합니다. 자 위암 발병률 세계 1위라는 어떻게 보면 오명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하지만 1기에 위암을 발견하면 완치율 90퍼센트를 달하는 게 위암이라고 하니까 얼마나 다행입니까. 건강한 식습관과 조기검진으로 위암에서에 여러분에 건강을 지켜내시기 바랍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하는 우리집 주치의 진행을 맡은 김형욱입니다. 자 오늘은요 침묵의 장기이자 인체의 화학 공장으로 불리 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간이 제 역할을 못 하면 체내에 대사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다양한 질환이 생기게 되는데요. 그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간경변, 그리고 간암 이라고 합니다. 국내 암 사망률 2위인 간암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간담췌외과 서경석 교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네 안녕하십니까? 서울대학교병원이 복강경 간이식 수술 200례를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지금은 한 이백오십례 이상을 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세계적으로도 굉장히 권위가 있는 분들이잖아요. 이 질문을 꼭 드려요. 제가 간은 좋으세요. 아 저는 간은 좋습니다. 갑자기 당황하셨죠. 예. 약간 당황했지만 기록을 안 보실 테니까 간은 좋습니다. 그러세요. 자 국민 암 사망률 2위기록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간암이라고 해서 더 위험하게 느껴지는데요. 어떻게 2위나 됐을 까요? 예를 들어 위암 환자의 경우에 있어서 위를 사실 전체를 절제할 수 있고 그걸 다 제거할 수 있지만 간은 이게 대사 해독 합성 이런 중요한 장기이기 때문에 생명에 꼭 필요한 장기이기 때문에 다 제거 할 수 없죠. 일부를 제거해야 되는데 그것조차도 간 기능이 나쁜 환자가 많아서 쉽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예후가 한 5년 생존율이 아직까지 30% 미만입니다. 아 그러네요. 걸려다 하면 굉장히 위험하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을 거 같은데. 그렇긴 하지만 앞으로도 얘기하겠지만 조기 발견을 하면 많은 길이 있습니다. (아 ,예) 그것도 차차 얘기해주시고요. 그리고 간은 침묵에 장기다. 그래서 초기에 이 증상이 잘 안 나타나기 때문에 이미 발견했을 땐 늦다. 이런 얘기를 많이 하시잖아요. 증상이 없이 정기 검진으로 발견되는 게 대부분이고 만약에 증상이 있어서 벌써 간암이 생겼다 그러면은 굉장히 많이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네, 간염이 걸리면 비감염자보다 위험이 얼마나 더 높아 집니까? 수십 배에서 수백 배 100배 이상 간암에 걸릴 확률이 많습니다. 100배요? (네,네) 간암 환자 중에 거의 75%가 우리나라에서는 B형 간염을 갖고 있는 환자들이고구요. 한 15% C형간염을 환자들입니다. 그 외에 알코올 10%정도 됩니다. 대부분 정상인이 생기는 경우는 상당히 드물고 간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에서 대부분 간암에 발생하게 됩니다. 서교수님의 이 애기를 듣고 이 프로그램으로 보시는 분들은 두 가지가 반응이 있으실 거 같아요. 첫째는 내가 술 먹는다고 간암이 되는 건 아니야 이렇게 조금 안도하는 분도 계실 거 같고 (네) 또 다른 분들은 오 이거 봐라 이게 위험인자 자체가 B형 간염에 굉장히 취중 돼 있다고 생각하시면서 놀래시는 분도 있으실 거 같아요. 네 일반적으로 간이 술 때문에 나빠진다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물론 술 때문에 나빠지는 경우 상당히 많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그것 때문에 생기는 확률이 더 늘어나고 발생률이 늘어나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B형이나 C형간염을 최근에는 아주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렸기 때문에 그것보다는 알코올이 급성 간질환의 환자가 점점 늘어나는 건 사실인데요. 아직까지도 간암은 B형, C형 때문에 생기는 게 거의 반 이상을 넘고 있고요. 그렇지만 이런 바이러스 간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이 알코올을 같이 했을 경우에는 발생률이 많이 올라가겠네요. (시너지가 나겠죠) 그러겠네요. 저도 매 시간 교수님을 뵈면서 저도 제 몸을 한 번씩 상상을 하고 짚어 보거든요. 특히 오늘 제가 궁금한 게 많은 그런 분야입니다. 남자 분들이 대부분 간에 대해서 걱정을 많이 하시죠. 오죽하면 노래도 있겠어요. 간 때문이야 좀 불러주시죠. 잘 모르겠고요. 아니요 제가요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지방간이 있더라고요. 근데 저희는 아무렇지도 않게 남자라면 대부분 지방간이 있으니까 라고 얘기하는데 그게 좀 발전하면은 또 염이 될 수 있고 병균이 될 수 있고 암이 될 수도 있다. 이런 얘기를 하니까. 최근에 많이 알려진 사실입니다. (아, 그래요) 우리나라가 비만인 사랑이 서양보다는 적다고 생각해서 상당히 적을 거로 예상을 했지만 전체 인구 중에 30% 지방간을 갖고 있습니다. 일단 단순 지방간은 그다지 큰 문제가 될 수가 없고 조금만 노력만 하면 없어질 수 있는데 바이러스도 그렇고 지방간도 그렇고 알코올도 그렇고 모든 게 간경변이 간경변에서 그 자체가 암을 발생시킬 수 있는 요인이 있는 겁니다. 물론 흡연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돼 있습니다. 말씀을 듣고 보니까 간이라는 장기 특징을 제대로 알고 조기 검진을 통해서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최선이다. 이런 생각도 드는데 자 우리가 알고 있는 간암에 대한 정확한 정의부터 다시 한 번 집어보도고록 하겠습니다. 간암 정확하게 어떤 것을 간암이라고 합니까? 간암은 벌써 일차 원발성으로 생기는 간암하고 전이성 간암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원발성 간암이라는 것은 간자체 내에 세포에서 생기는 거라서 간세포암이 하나 있고요. 그다음에 담관 세포 암 그거는 임파선 전의를 잘하고 원격전의 잘하는 암으로써 간세포암하고는 좀 차이가 있고 사실 예후는 더 나쁩니다. (그래요) 그런데 대부분 거의 70%, 80% 이상이 우리나라에서는 간세포암 입니다. 그렇다면 간암이 다른 암과 비교를 했을 때 좀 다른 특징이라고 하면 뭘 집을 수 있을까요? 간암은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간경변, 간질환이 있는 사람한테서 생깁니다. 그래서 치료가 다른 암하고 틀리게 상당히 어렵습니다.(예) 물론 조기에 발견하면 여러 가지 길이 있지만 그렇지 않아서 진행될 경우에는 간 기능, 간자체를 치료를 해야 하고 그다음에 암도 치료해야 하는 그런 두 가지 다 고려해야 되기 때문에 치료가 힘든 게 사실입니다. 복잡하네요. (네,네) 자 그럼 이제 시청자 여러분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으로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초기에는 진짜 증상이 거의 없는 건가요? 이게 답답한 마음에서 나오는 질문이거든요, 네 증상이 뭐가 있으면 내가 미리 알 텐데. 대부분 증상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이 우연히 발견되거나 또 정기검진해서 발견돼서 오시는 분들이고요. 일단 증상이 있어서 여기가 너무 아프거나 우상 복부라고 그러죠, 간의 위치는 배의 오른쪽 갈비뼈 아래쪽으로 있습니다. 아프다는 것은 벌써 간의 종괴가 커져서 그 막을 갖다가 팽창을 시키기 때문에 아프기 시작하는 거고요. 그다음에 만져지거나 종괴가 굉장히 큰 경우에는 만져지지요. 그럴 경우에는 이제 벌써 상당히 진행됐다는 것을 알 수 있고요. 혹시 그런 증상 없나요. 우리가 눈이 노래지고 황달이 있기, 너 간이 안 좋아 황달 자체는 간이 나빠져야지 오는 겁니다. 물론 간염이 생겨서 일시적으로 올라오는 예도 있지만, 간이 점점 나빠져서 황달이 생긴다는 것은 상당히 말기 환자에서 나타납니다. 황달은 이미 많이 갔다는 아기네요. 심하면은 결국 간암이 파열돼서 배에 피가 찰 수도 있고요. 정맥류가 터져서 피를 토하고 이런 말기 질환 증상이 결국 간암에서 마지막 증상이 될 수 있겠죠. 보통 제가 정기검진을 하게 되면 초음파로 주로 간을 보지 않습니까? 이거 외에 실제로 진짜 검진을 하기 위해서 하는 방법들이 뭐가 있죠. 아까 말씀드렸듯이 간암은 아주 고위험군이 딱 정해져 있습니다. 이런 B형, C형간염 환자들 있어서 간이 나쁜 환자들에 있어서는 6개월마다 초음파 물론 좋고요. 그다음에 혈액검사로서 알파태아단백이라고 간암에서 나오는 물질이 있습니다. 그거에 혈액 농도를 제는 거죠, 국가 검진에서 6개월마다 그런 고위험군에 있어서는 하고 있죠. 초음파는 편리하고 결과를 바로 알 수 있고 여러 가지 장점 많습니다만 진단율이 아주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의심이 좀 될 때는 결국에 CT, MRI로 확인을 해야됩니다. 네 CT, MRI는 상당히 요새 발전이 되서 간암 진단에 아주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조직검사는 언제 하는? 간암에서는 사실 조직검사를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다른 그거 예를 들어서 저희가 대장이나 이런 데 위나 이런 거는 용종이 생겼다고 하면 때 가자고 조직검사를 하잖아요. 간암 쪽은 그게 아니네요. 사실 그렇게 워낙 정확하기 때문에 그렇게 할필요도 없는 데다가 잘못 간을 찔러서 출혈을 있거나 암을 건드려서 복강에 파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럴 필요가 없는 거죠. 두 개의 검사로도 거의 95%이상 충분히 맞출 수가 있습니다. 들어오시는 환자의 표정이래든지 뭐 뭐 예를 들면 상태 피부, 눈 이런 걸 보고도 대충 거기에 대해서 알 수 있나요? 심한 환자들은 볼 수 있고요. 뭐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젊은 여자가 굉장히 심각하게 들어오는데 저 사람 분명히 양성 종양을 갖고 왔을 거다 느낄 수 있고요. 제가 이 걸에 왜 자꾸 물어보겠습니까.? 본인은 괜찮으신 거 같아요. (아이구, 예) 간암에 치료방법이 이게 궁금한 거거든요. 간암이 확진이 됐어요. 그러고 나면은 간암 진행 상태에 따라서 치료방법이 다르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데 어떻습니까? 에 맞습니다. 간암은 간암만 생각해서는 안 되고요. 간 기능을 같이 생각해야 됩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간이 나쁘기 때문에 두 가지를 잘 고려해서 치료방법을 선택해야 됩니다. 물론 제일 중요한 것은 간암을 다 없애는 게 중요합니다. 그렇죠, 암 자체를 없애 버려야죠. 그래서 일반적으로 수술을 해서 절제해서 다 없애서 있고 남아 있는 간으로 충분히 환자가 회복할 수 있다면 첫 번째 길은 일단 없애는 거 수술적 절제 할 수 있고요. 예전엔 그걸 대부분 개복을 해서 큰 상처를 냈습니다. 지금은 저희 병원도 50%이상 간암에서 있어서 복강경 간 절제수술을 하고 있습니다. 몇 개의 구멍을 뚫어서 간을 절제할 수 있기 때문에 간암 치료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일단 제일 원칙적인 게 간암 발견됐을 때 수술을 할 수 있으면 1차적으로 절제를 하는 게 좋습니다. 간 절제수술은 가장 중요한 것이 종양의 개수나 크기가 중요합니다. 한쪽에 있어야 되고요. 간 기능이 충분히 있다는 것이 검사를 통해서 확인되면 간 절제를 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간이면 간의 70%정도를 절제해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간세포암 환자들은 간 기능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그 상황에 맞게 일부 절제를 해야 합니다. 간세포암 환자들은 대부분이 간경변을 같이 갖고 있어서 간기능이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간을 상당히 조금 절제를 해도 간절제 부위에 간 부종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수술 전에 충분히 평가를 통해서 알맞은 양의 간절제를 해야 하고 수술이 안 되는 경우에는 2차적인 치료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간이 나쁘고 간경변이 있으면서 종양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 간이식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자 그러면은 간절제술을 했습니다. 그런 다음에 유의할 점은 뭐가 있을까요. 일반적인 것이 균형 잡힌 식사도 하고 적절한 운동을 하고 단백질 많은 음식을 섭취하고 살찌지 않고 살이 찌면은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엉뚱한 짓을 하는 거죠. 술 마시거나 이상한 약재를 먹는다든지. 간에 좋아지라고 씀바귀즙 이런 거. 큰일 납니다. 갑자기 먹은 적이 있어서 나도 모르게 나왔네요. 저도 진짜 나쁜지 아닌지는 안 해 봤지만 일단은 조심해야 하는 간 기능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다른 일제의 약물에 있어서는 조심을 해서 섭취해야 되는 거로 생각합니다. 저도 주변에 실제로 간이식을 하셔서 지금 뭐 방송하고 계시고 이런 분들도 계시거든요. 이런 게 최후에 방법인가요. 간이식은 사실 어떻게 보면은 간암에 있어서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입니다. 간이식은 물론 좋다고 하지만 기증자가 있어야지 그리고 기증자하고 받는 사람하고 환자하고 모든 게 잘 맞아야지 할 수 있는 요건이 처음에 하나가 포함됩니다. 간이식은 사체간이식, 생체간이식 나누는데요. 사체 간이식은 사실 굉장히 응급환자들을 주로 하기 때문에 대두분에 간암 환자들은 생체간이식을 하게 돼 있고요. 조기 간암에 있어서 간이식을 하면은 거의 5년 생존율이 80% 이상이거든요. 다만 진행된 간암에서는 아직도 재발률이 높아서 실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암이 발견은 됐는데 진행이 되지 않고 멈춰있을 때 해야 한다는 거죠. 좋은 얘기 하셨습니다. 간암이 발견됐는데 여러 가지 다른 치료를 해서 진행을 막고 있어서 진행이 안 된 경우에 할 수 있고요. 이제 초기에 발견했을 때 크기가 작거나 또는 여러 개가 아니고 3개 이하로 발견되거나 이런 경우에 간이식을 하면은 생존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아까 말씀대로 절제만 하면 되지 않나요. 극소니까. 절제를 하는 게 원칙이다. 절제를 해도 재발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5 년 사이에 재발률 거의 50% 이상 어떻게 많은 사람은 70%가 간암은 재발을 합니다. 재발률이 그렇게 높아요? 주로 간에서 재발합니다. 간암은요. 암은 뭐 5년 이 지나가면은 완치라고 볼 수 있지만, 간암에 경우에 있어서 5년이 지나도 재발하시는 분들은 그 자체를 다 없애지 않는 한 간에서 재발을 계속하기 때문에 간의 성질 자체가 바뀐 거네요. 네 그렇죠. 거기에 비해서 간이식은 전체의 간을 다 떼어 버리는 거 아니에요. 그렇죠. 새로운 간 아니에요. 새로운 간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 나쁜 간을 다 없앤 겁니다. 그러기 때문에 다시 재발할 요지를 없앤 거죠. 그렇지만 진행된 간암 환자에 있어서는 간세포가 벌써 혈액을 타고가거나 다른 장기에 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시 돌아오잖아요.) 다시 돌아와서 간암, 간에도 재발할 수 있고 밖에 물론 폐나 뼈나 다시 재발하기 때문에 그래서 간이식이 모든 환자한테 적용 할 수 없고 조기 간암 환자에서만 시행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그러니까 아예 진행이 멈췄다라고 할 때 이식도 할 수 있다. 그렇죠. 그게 치료가 돼서 더 이상 번지지 않은 그런 암이다 확신을 했을 때 그때 간이식을 하게 됩니다. 네. 알겠습니다. 그럼 교수님. 비수술적인 방법에 대표적인 것들 한번 정리해 주시죠. 일단 가장 많이 하는 것이 경동맥 화학색전술입니다. 말은 좀 복잡하지만 혈관에다가 간암을 공급하는 혈관을 막고 거기에다가 화학 요법을 하고 두 가지를 같이함으로써 간암을 많이 없애는 거죠. 물론 다 죽기도 하지만 대부분이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절제나 고주파가 안 되는 환자한테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에탄올 주입술 또는 고주파 열치료술 방사능 물질을 집어넣는 방사능 색전술이 또 생겼습니다. 다양한 쪽으로 발전이 되고 있네요. 간기능이 나쁜 환자들 많이 진행 되서 절제를 할 수 없는 환자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여러 가지 시료 법들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네,네) 고주파 열치료는 간암 중에 수술적 치료가 어려운 조기 간암에 대한 치료로 많이 알려있고 대게는 3CM이하 3개 이하에 종양에 우수한 치료성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술 자체 걸리는 시간이 한 시간 이내로 간단한 시술에 속하고 다만 시술 전에 CT, MRI 같은 영상과 영상검사와 함께 시술의 계획을 위해서 초음파 검사로 바늘에 삽입경로나 종양의 소작범위 (15.43) 위험한 구조물들이 없는지 등을 평가한 후에 2박 3일 정도의 입원으로 치료할 수가 있습니다. 대개 입원하시게 되면 시술 전날 입원을 하시고 시술 당일 입원하고 다음 날 아침 정도에 퇴원하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경피 고주파 열치료술은 바늘을 이용한 중대적 시술이기 때문에 합병증이 일부 발생할 수 있고 중요 합병증에 발생 빈도는 약 2-3%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게 주로 일어나는 중요 합병증은 간에 바늘이 들어가기 때문에 출혈이 생긴다든지 아니면 소작을 한 종양 내에 염증이 발생해서 농양이 생긴다든지 아니면 열전달이 주변에 중요 구조로 잘못 전달되어서 대장이나 소장 또는 담도 등이 열 손상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서 저희 서울대병원에서는 굉장히 정확한 유도영상매체를 이용을 하고 있고 인공 복수나 이런 것들을 집어넣음으로써 위험한 구조물을 치료하고자 하는 종양으로부터 분리시켜서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간암 수술을 받았어요. 잘 됐다 하더라고 혹시 다른 합병증에 대한 위험도 있느냐 이런 거죠. 예전에 제가 레지던트 때만 해도 전공의 때만 해도 간암을 수술하면 피가 철철 났습니다. 그렇지만 요새는 수술 자체 기법이 많이 발전해서 합병증이 생기는 경우가 거의 없고요. 가끔 배에 농양이 생기는 경우 정도고 상처가 곪는 정도 그 정도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물론 간 기능이 나쁜 환자들은 어쩔 수 없이 수술하는 경우에 있어서 간 기능이 서서히 나뻐지면서 간부전으로 가능 경우는 있습니다.(간혹) 대부분 예전과 같이 심한 출혈이라 폐혈증이 온다거나 이런 경우는 이제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래요. 그만큼 기술이 좋아졌다는 거네요.(많이 좋아졌고) 혹시 서교수님만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 (아닙니다. 전 세계적으로 간암에 수술은 표준화 돼 있고요.) 세미나도 많이 하겠죠. 그렇게 하는 거에 대해서 방법도 서로 공유하고. 특히 복강경에 대해서는 사실 최근에 많이 좋아졌지만 상당히 안정화되어 있고 표준화되어 있습니다. 다행이네요. 정말 간이식 사실 가장 좋은 방법일 수 있다 라는 취지에 말씀을 해주셨거든요. 혹시 간이식에서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이 있을까요? 이제 혈관이나 이런 걸 담도들이 있기 때문에 (12.45) 혈관 합병증이나 담도 특히 담도 합병증이 많이 생길 수 있어서 수술 이식 후에도 여러 가지 치료를 받는 분들이 있고요. 또 한 가지는 평생 면역억제제를 먹어야 해요. 아직까지 그러므로 인해서 생기는 부작용들이 있습니다. 심혈관계 질환이 많이 생기고 대사질환이 생기고 이런 것들을 생기기 때문에 장단점을 살펴서 치료방법을 선택을 해야 합니다. 사실 생명을 잃는 것보단 생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이식을 하지만 내게 아니라 남의 것 쓰는 거기 때문에 면역 치료를 계속해야 한다. 그런 말씀이시죠. 말씀을 듣고 보니까 이 질문은 별로 의미가 없을 거 같기도 합니다. 간암은 완치가 가능하지 않은 병인 거죠? 간암은 완치가 가능합니다. 아 그래요. 난 지금 아기 듣고 간암은 완치가 안 되나 보다 라고 생각했는데 단지 우리가 선별검사를 잘해서 조기에 발견을 한다면은 어떤 방법을 통해서라도 최근에 수술도 잘할 수 있고요 그 다음에 고주파 열 치료도 할 수 있고요. 또 색전술을 하고 나서 잘 치료가 되면은 간이식을 할 수 있고요. 그래서 그런 환자에 있어서는 거의 완치를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최악을 말씀하시길래 그럼 완치가 안 되나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단지 드물게 성격이 나쁜 암이 생긴 분들은 아직 치료하기 굉장히 힘듭니다. 하지만 간암 완치될 수 있다. 네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하는 우리 집 주치의 지금까지 서경석 교수님과 간암의 원인부터 치료법까지 아주 자세하게 살펴봤는데요. 이번에는 간암에 대해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오해를 한번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YES OR NO로 아주 심플하게 대답해주시기 바랍니다. 첫 번째 질문부터 가겠습니다. 보여주시죠 간이식 수술은 같은 혈액형끼리만 할 수 있다? YES OR NO 자 뭡니다 까? NO입니다. 예전에는 할 수가 없었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할 수 없었던 게 최근에 새로운 약제 개발로 인해서 이런 거를 혈액형이 불일치라도 성공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YES였는데 지금은 NO인 거네요.) 저도 강의를 하면서 학생 강의 몇 년 전만 해도 하면 안 된다고 했고요. 지금은 가능하다고 몇 년 사이에 바뀌었습니다. 그러네요. 그만큼 기술이 좋아졌다는 거네요. 여러 약재 그거를 갖는다고 억누를 수 있는 효과적인 약재가 개발이 됐습니다. 희망적인 얘기네요 두 번째 질문 넘어가겠습니다. 보여주시죠. 간암은 전조증상이 없다. 이 건은 뭐 아까 간단히 얘기하신 거 같은데. YES OR NO로 다시 짚어주시면, YES입니다. 간은 워낙 큰 장기고 거기에 1-2CM 종양이 생겼다고 절대로 알 수가 없습니다. 상당히 큰 종괴가 생기거나 압박증상이 생기거나 출혈이 생겼을 때 겨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한 거 좀 여쭤볼게요. 실제로 말할 때 이것 봐라 간이 배 밖으로 나왔네, 간 큰놈이네 이런 표현 쓰지 않습니까? 담대할 때 실제로 간이 커서 그 사람이 담대한건가요 그런 거 같지 않습니다. 술을 많이 먹으면 커집니다. (아 그래요). 그 자체가 간이 대사를 하기 위해서 알코올 대사 점점점 커지게 돼 있습니다. 이것도 오해와 진실 여기는 없지만 간 큰 놈이네. 간이 크다고 해서 담대하거나 그런 건 아니다. 그럴 가능성은 없습니다. 간 크기와 상관이 없다 이제 세 번째로 넘어가겠습니다. 보여주시죠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은 간암에 걸리지 않는다. YES OR NO? NO입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원인은 B형간염, C형간염 바이러스 알코올이 해당되는 부위는 한 10%정도 되고 있습니다. 물론 점점 늘어나고 있고 B형간염이나 C형간염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알코올을 하면 있어서는 그게 점점 더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네 번째 질문 갑니다. 모든 간염은 방치하면 간암으로 발전한다? 이것 굉장히 궁금한 부분인데. YES OR NO로 얘기해주시죠. NO입니다. 간염은 여러 가지 종류가 있고요. 급성간염, A형간염 같은 경우는 거의 대부분 간 기능이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B형간염도 나이가 들어서 생기는 B형간염은 한번 간염이 생겼다가 거의 정상으로 돌아오죠. 그렇지만 유아기에 생기는 간염이 생기면은 B형간염 같은 경우 만성이 되고 만성간염이 됐을 때는 문제가 됩니다. 아까 간암의 원인 중에 B형간염 바이러스가 굉장히 높은 비중을 차지한 말씀하셨잖아요. 제가 B형간염에 걸렸다가 나아서 검사해보니까 항체가 있더라고요. 저는 다시 B형 간염바이러스를 가질 확률이 없는 건가요. 거의 없습니다. 그럼 그걸로 간암으로 갈 확률은 없네요. 거의 없습니다. 그럼 전 술만 좀 술만 좀 줄이면 술을 먹어도 10% 확률밖에 없는 거네요. 생기면 100%죠. 안 넘어 가시네 조금 안심하려고 제 입장에 질문을 들렸는데. B형간염은 다 급성으로 지나가고요. 주로 엄마로부터 얻는 간염의 경우에서는 평생 가서 그게 문제가 되는 거죠. (가족력) 마지막 오해와 진실 질문 주시죠. 술이 센 사람은 간이 튼튼해서 약한 사람보다 간암에 걸릴 확률이 낮았으면 좋겠어요. 선생님그렇지 않습니다. 아닙니까 NO예요. 술이 세다고 해서 간암에 안 걸리고 적게 걸리고 그런 가능성은 없고요. 적게 먹어도 간에 손상을 많이 갖고 오는 사람도 있고요. 특히 또 여성은 남자에 비해서 취약합니다. 같은 양을 먹어도 여성은 간에 손상을 많이 가져 올 수 있기 때문에 여성 분들은 특히 조심하셔야 되고요. 지금 말씀을 들으면 같은 양을 먹어도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는 것은 간이 센 사람이 있고 약한 사람이 있다는 거 아닙니까? 술이 세다고 해서 간암을 이길 수 있는 건 아니죠. (상관이 없다.) 상관은 없구요. 그 대신에 마시면 갑자기 얼굴이 빨개지시는 분들 여성분들 이런 분들은 알코올에 손상을 많이 받을 수 있고요. 이런 분들은 조심해야 한다는 그런 얘기입니다. 술이 세다고 해서 간암에 걸릴 확률이 낮은 건 절대 아니지만 세다고 해도 많이 먹으면 손상을 받는 건 똑같죠. 그러니깐 손상이 오히려 가는 사람 술에 약한 사람은 더 위험할 수 있다. 더 위험 할 수 있습니다. 함께 말씀을 나누어 보니까 진짜 많은걸 알게 됐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경험 많은 의사와 함께하는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아주 중요하다 라는 것을 이 시간에 알 수가 있었습니다. 간암 환자에 식단조절은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짚어주시죠. 간암 물론 균형있는 식사가 좋습니다. 고탄수화물 고지방 간에 무리를 줄 수 있고 지방을 축적 시킬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게 좋습니다. 간 나쁜 분들은 어패류를 조심을 해야 합니다. 비브리오 같은 것들에 취약하기 때문에 날걸 먹는 걸 삼가야 될 것으로 압니다. 음식을 먹을 때 주의하시고. 꼼꼼하게 식단을 챙겨 드시는 게 필요하겠네요. 간절제수술을 하시거나 항암치료를 할 때에 치료 종류는 다르지만 식소요법은 거의 비슷합니다. 왜냐면 항암치료 하는 중에는 항암제가 전신적으로 작용하는 부작용 때문에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 섭취가 중요하고 간 절제수술을 하게 되면 또 수술로 인해 생기는 요구량이 높아지는 것들이 있기 때문에 사실 두 가지 다 단백질섭취와 비타민 무기질 등 균형 잡힌 섭취를 하시는 것이 중요하게 됩니다. 그래서 매 끼니마다 고기나 생선 계란 두부 등에 단백질 반찬을 꼭 챙겨드리고 소화만 되신 다면 채소나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시는 게 도움이 될 수가 있습니다…. 보통 우리가 수술하시고 나면 성인 남성 기준으로 생각했을 때 단백질이 필요한 기준을 우리가 권장량을 말씀드리면 밥을 한 공기를 지었다고 생각했을 때 최소 단백질은 한 끼에 고기 요정도 40G 정도라 생각하시면 되는 데요. 요거의 두 배 이상 두 배 정도 챙겨 드시는 게 필요할 수 있고 생선으로 챙겨 드신다고 하면 생각하면 요거 한 토막 기준 생각했을 때 두 토막정도 생선과 고기를 드신다고 하면 이 정도에 단백질의 반찬은 최소 드셔주시는 게 필요할 수가 있습니다. 보통 간 수술하고 나서 기본적으로 피해야 되는 음식은 거의 없다 고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회복기간 동안에는 비브리오 감염이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생선회나 민물고기를 익혀 먹지 않는다든지 그렇게 익히지 않은 생선이나 고기를 드시는 걸 주의하시는 게 필요할 수 있겠습니다. 간암에 걸린 분들 다 조심해야겠지만 그래도 경험상 주의해야 할 상황이 있을까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은 간이 나쁘다 뭐하다 그러면 근거도 없이 뭐 여러 가지 갖다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맞아요, 맞아요) 이게 좋다고 하고 뭐 자식들이 간에 좋다고 뭐 사가지고 오고 그런 걸 저한테 갖고와서 물어보는 경우도 있고 몰래 드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근데 검증된건만 해야 됩니다. 검증되지 않은 것들을 해서 (실험적으로 하지 말아라) 꼭 손해를 보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의사 지시에 잘 따라서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서 미리미리 발견하면 해결책이 다 있기 때문에 암이 다 없어졌다고 생각하지 말고 또 암을 친구처럼 사귀면서 생기면 또 없애고 지내고 이런 정기 검진을 잘 받으면은 생명 연장을 분명히 할 수 있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하는 우리 집 주치의 오늘은 간암에 대한 모든 걸 여러분에게 알려드렸습니다. 오늘 교수님께서 오랜 시간 함께하셨는데 어떠셨어요? 여러 가시 질문을 쉽게 유도해주셔서 저도 쉽게 말을 할 수 있었고요. 아마 시청자 여러분도 좀 더 쉽게 이해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침묵의 장기 간 하지만 간암은 뚜렷한 고위험군이 존재한다는 말씀을 해주셨거든요. 정기검진으로 간암을 조기에 예방하고 적극적이 치료로 간암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교수님 감사드리고요. 함께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위나 십이지장벽의 점막이 어떤 원인에 의해 손상되어 유실되는 즉, 헐어서 생기는 질병으로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을 말합니다. 소화성 궤양은 세계적으로 5-10%에 발생하며 남자에서 여자에서보다 약 2-3배 더 잘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음식물이 식도를 거쳐 위장으로 내려오면 위에서는 그 음식을 소화하기 위하여 산을 내보냅니다. 이때 위벽에 손상을 주는 펩신이나 위산이 지나치게 많이 분비되는 등 공격인자가 강하던지, 위 점막을 보호하는 점액질이 파괴되거나, 혈액순환이 잘 안되거나, 점막세포의 재생력이 떨어지는 등 위산에 대한 위장 점막의 방어인자가 약해지게 되면 위 또는 십이지장에 궤양이 생기게 됩니다. 스트레스, 술, 담배, 아스피린과 같은 진통소염제, 스테로이드 제제, 자극적인 음식, 영양 결핍,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의 감염 등이 대표적인 소화성 궤양의 원인들입니다. 특히 소화성 궤양의 원인으로 최근에 알려진 헬리코박터 파이로리의 감염은 위산의 분비를 증가시키고 위와 십이지장벽의 방어기전을 약하게 합니다. 십이지장궤양을 가진 거의 모든 환자(90%)와 위궤양을 가진 대부분의 환자(80%)는 이 균에 감염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개 십이지장 궤양은 주로 공격인자가 강해져서 생기게 되고, 위궤양은 주로 방어인자가 약해져서 생기게 됩니다. 또한 음식을 먹으면 먼저 위에서 일정시간 머무르다가 십이지장으로 넘어가게 되므로 언제 통증이 있는가 하는 점도 차이가 있습니다. 공복시 또는 식사 후에 명치 밑이나 상복부가 쓰리고 아픈 증상이 가장 흔합니다. 그 외 식욕 부진, 소화 불량, 상복부 팽만감, 오심(메스꺼움), 구토, 체중 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궤양이 있어도 통증이 없고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음식물이 위궤양 환자에게는 통증을 심하게 하나, 새벽과 같은 공복 시에 통증이 나타나는 십이지장 궤양 환자에 있어서는 통증을 줄입니다. 음식에 따른 진통 효과는 차이가 있으나, 제산제 투여 후 통증이 경감되면 소화성 궤양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특히 위궤양의 경우는 체중이 줄고, NSAIDs(비스테로이드성 진통소염제)는 심한 통증없이 출혈과 천공을 일으켜 위험하게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런 증상만으로 궤양을 진단해서는 안되고 앞서 언급한 증상이 있으면 내시경 검사를 통해 확진해야 합니다. X선 진단(위장조영술 등)이 이용될 수도 있지만 대개 내시경에 의한 검경으로 확진되게 됩니다. 내시경검사를 통해 필요시 조직검사를 해서 악성궤양(암)과 감별해야 하고 헬리코박터균의 감염여부를 조사합니다. 소화성 궤양의 치료는 통증 경감, 빠른 궤양 치유, 재발 방지, 합병증 방지 등을 목적으로 항궤양제 사용, 궤양 유발요인 감소와 회피, 그리고 위장점막의 방어 기능을 저해하는 요인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약물로는 위산 분비 억제제와 위벽 보호제가 있습니다. 흔히 사용되는 궤양의 치료제로는 수소이온 펌프 억제제, H₂수용체 길항제, 제산제, sucralfate 등이 있습니다.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되어 있다면 균제거를 위해 약물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되었다면 균제거를 위해 약물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치료기간은 H₂수용체 길항제를 쓰는 경우 경증의 십이지장 궤양의 치료는 4-6주가 일반적입니다. 8주 후에도 증상 개선은 있으나 치유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므로 노인, 흡연가는 8주 치료하여 재발 가능성을 감소시키도록 합니다. 위궤양은 8주의 치료가 일반적이나 궤양 크기가 클 경우는 12주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수소이온 펌프 저해제로는 일반적으로 4-8주 정도로 제한합니다. * 스트레스를 피합니다. * 금연을 하고 과음을 피합니다. * 자극성이 강한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을 피합니다. * 소염진통제와 같은 위장관에 자극을 주는 약물을 불필요하게, 혹은 오랫동안 복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내과 송인성 정현채 김주성 김상균
먼저 누운 자세에서 혈압을 측정하고 기립 한 후 적어도 2분 경과한 후의 혈압을 측정하여 지속적으로 수축기 혈압 (위의 혈압)이 20mmHg, 이완기 (아래 혈압) 혈압이 10mmHg 보다 더 떨어질 때 기립성 저혈압이라고 합니다. 1) 심장 기능 저하 • 심근 경색 • 심근염, 심낭염 • 대동맥 협착증 • 부정맥 2) 유효 혈액량 부족 • 출혈 • 심한 설사, 구토 등에 의한 탈수 • 화상 • 빈혈 3) 대사성 질환 • 부신 기능 이상 • 심한 포타슘 (칼륨) 부족 4) 정맥 울혈 (혈액이 정맥 내에 정체되는 것) • 알코올 섭취 • 심한 운동 후 근육 혈관 확장 • 열: 발열, 뜨거운 물 목욕이나 샤워, 심한 더위 • 장시간 서있는 것, 장시간 누워있는 것. • 패혈증 5) 약물 • 혈압 강하제 • 이뇨제 • 혈관 확장제 • 안정제, 마약, 정신과 계통의 약 6) 자율신경 이상 • 파킨슨씨병 • 뇌종양, 뇌경색 등으로 인한 뇌 손상 • 당뇨병 • 여러 원인에 의한 말초 신경 병증 (알코올, 아밀로이드증, 요독증, 비타민 결핍증 등) • 암이나 독성 물질로 인한 신경병증 • 장기간의 침상 생활, 우주 비행 • 고령 • 어지럼증, 권태감, 두통, 피로감, 구역질, 발한 • 일시적인 시력이나 청력의 장애 • 기절 * 누워 있을 때와 서 있을 때 모두 혈압을 측정합니다. 기립성 저혈압의 유무를 확인 하는 방법은 똑바로 누운 자세와 선 자세에서의 혈압을 비교 측정하는 것입니다. 먼저 누운 자세에서 혈압을 측정하고 기립 한 후 적어도 2분 경과한 후의 혈압을 측정합니다. 적어도 2분 이상 선 후에 지속적으로 수축기 혈압이 20mmHg, 이완기 혈압이 10mmHg 보다 더 떨어지면서 분당 15 회 이상의 적절한 맥박 수의 증가가 없으면 혈압, 맥박 등을 기본적으로 조절하는 신경인 자율 신경의 기능 이상에 의한 “기립성 저혈압” 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신경학적 이상이 아닌 기립성 저혈압은 누웠다가 적어도 2분 이상 선 후에 혈압을 측정했을 때 지속적으로 수축기 혈압이 20mmHg, 이완기 혈압이 10mmHg 보다 더 떨어지지만 분당 15 회 이상 적절하게 맥박 수가 증가하여 혈압이 떨어진 것을 보상합니다. 그러나 노인들은 흔히 체내에 압력을 감지하는 반응이 느려져서 기립 직후 일시적인 저혈압을 보이지만 지속적인 저혈압을 보이는 자율신경 이상과는 달리 수분 후 혈압이 상승합니다. 혈압에 대한 다른 자율신경이상 소견으로는 식후 저혈압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이 의심되면 복용하고 있는 약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뇨제, 혈압약, 정신과 계통의 약, 혈관 확장제, 술, 알코올, 마약계통의 약, 인슐린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 당뇨병, 알코올성 신경병증이나 파킨슨씨병과 같이 자율신경기능부전을 잘 일으킬 수 있는 질환이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 심장 기능의 저하, 유효 혈액량의 감소 등을 살펴 봐야 합니다. - 원인이 되는 질환을 먼저 치료합니다. - 염분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하루 2-2.5리터 정도의 물 섭취) -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며 칼로리 부족이 되지 않도록 3대 영양소와 함께 비타민이나 미네랄도 충분 히 섭취합니다. - 저혈압을 가져올 수 있는 이뇨제, 혈관확장제, 안정제 등의 사용을 가능한 한 금합니다. - 술은 혈관을 확장 시킬 수 있으므로 금주합니다. - 머리를 15~20도 이상 올린 상태로 잡니다. 특히 이른 아침에 저혈압 증세가 잘 나타나는 사람에게 효과적입니다. - 앉거나 일어설 때는 동작을 천천히 합니다. (예: 아침 기상할 때 수분간 침대에 걸터앉은 후 서서 히 일어납니다.) - 뜨거운 물로 오랫동안 샤워를 하거나 장시간 서 있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 장시간 서 있을 때는 다리 정맥혈의 정체를 막기 위해 탄력 있는 스타킹을 신습니다. - 규칙적이고 꾸준한 운동을 합니다. 그러나 과격하거나 심한 운동은 피합니다. 내과 최윤식 박영배 오병희 손대원 김효수 오세일 구본권 김용진 강현재 이해영 응급의학과 박진식
자궁의 아래쪽 1/3을 차지하는 자궁 경부에서 발생하는 암을 말합니다. 자궁경부암은 전세계적으로 해마다 43만 건 정도가 발생하며, 여성암 중에서 두번째로 많이 발생하고 있는 암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위암과 유방암에 이어 연간 4,200건이 발생하여 여성암의 13%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10만 명당 6.8명 수준입니다. 발생률과 유병률의 빈도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50대, 60대, 40대의 순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발생률은 미국의 3배, 일본의 2.5배, 브라질의 1/3 수준입니다. 또한 전체 암 사망률에서 자궁경부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차지하는 비율은 6% 정도 되는데 이는 미국, 일본, 스위스 등이 2% 내외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상당히 높은 편이라 하겠습니다. 현재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은 성적 접촉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위험 요인 • 성생활을 너무 일찍 시작하는 것 • 여러 명의 성교 상대자와 성행위를 하는 것 • 남성 요인; 다수의 성교 상대자를 갖는 남성의 배우자 •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 • 에이즈 바이러스 감염 구미 선진국에서는 자궁경부암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여성들 대부분이 자궁암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고 있기 때문인데 정기적인 자궁암 검사의 중요성은 실제로 미국 암 협회가 보고한 연구결과에서도 밝혀진 바 있습니다. 한 해에 13,000명의 자궁경부암 환자가 발생하고 그중 7,000명이 사망하는데, 불행히도 그들은 자궁암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지 않았던 것입니다. 따라서 성생활을 시작한 여성들은 적어도 1년에 한 번씩은 정기적으로 암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경부암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니까요. A. 자궁경부 세포진 도말 검사(PAP test) 병원에 입원하지 않고 산부인과에서 간단히 받을 수 있는 검사입니다.검사할 때 아프거나 불편한 느낌도 전혀 없고, 본인은 검사를 했는지 안했는지조차 모를 정도입니다. 적절한 검체를 얻으려면 검사를 받기 전에 다음 사항에 유의해야 합니다. - 적어도 24시간 전부터는 질 세척이나 성관계를 피할 것 - 생리중에는 검사받지 않도록 할 것 - 질정을 사용하는 경우엔 1주일 이상 휴약기를 둘 것 세포진 도말 검사의 단점은 검사에 대한 민감도(질병이 있을 때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올 확률)가 낮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궁경부암은 매우 서서히 진행하기 질병이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검진을 하면 이러한 단점을 충분히 보완할 수 있습니다. 일 년에 한 번씩 3년 연속 검사해서 정상이라는 결과가 나온다면 거의 100% 암이 없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B. 인유두종 바이러스 검사(HPV test) 고위험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거의 모든 자궁경부암 조직에서 발견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포진 검사 결과는 정상으로 나왔지만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양성인 경우,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향후 자궁경부암이 발생할 확률이 100배나 높은 것으로 보고되어 있습니다. 또한 세포진 검사에서 비정형 상피세포가 나왔을 때에도 전암단계인 자궁경부 이형성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따라서 35세 이후 여성들은 정기 검진시에 인유두종 바이러스 검사도 함께 받는 것이 좋습니다. 산부인과 이효표 강순범 송용상 박노현 김재원 영상의학과 조정연 방사선종양학과 우홍균
알레르기 비염은 알레르겐이 호흡 중에 콧속으로 흡입되어 코의 내부를 덮고 있는 염증으로 재채기를 연속적으로 하고 동시에 맑은 콧물이 흐르며, 가려움증으로 눈과 코를 문지르게 되고, 코막힘 증상들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최근 거주환경의 변화에 의하여 알레르기성 질환이 전세계적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약 10-15년의 기간 동안 기관지천식을 포함한 알레르기질환이 2배로 증가하였고 현재에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기관지천식만큼 심각한 건강상의 위협을 초래하지는 않지만 전 국민의 약 20%가 겪는 아주 흔한 질환이며 일상생활에서 심한 불편감을 가져와 삶의 질이 나빠지므로 최근에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비염증상을 나타내는 질병에는 감기에 의한 급성비염으로부터 만성적인 코막힘을 유발하는 비후성비염에 이르기까지 그 종류가 다양합니다. 비염 중 알레르기 염증반응에 의해 유발되는 경우를 알레르기 비염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전체인구의 약 20%정도가 알레르기 비염 또는 유사한 질환을 가지고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발작적으로 콧속이 가려우면서 연속적으로 재채기를 하고 맑은 콧물이 휴지통을 차고 다닐 정도로 쉴새 없이 나오다가 코가 막혀 숨이 답답해지는 증상이 특징적입니다. 그 밖에 눈이나 목안이 가렵거나 눈물이 나고 머리가 아프며 냄새를 잘 못 맡기도 합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코감기의 증상과 유사한 점이 있고 또 코 감기약으로 알려져 있는 약제를 복용하면 증상이 일시적으로 호전되므로 코감기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코감기는 증상이 갑자기 발생하고, 병의 경과가 일주일 정도 계속된 후 자연 치유되며 발열, 오한, 두통 및 전신적인 증상이 동반됩니다. 또 재채기는 횟수가 비교적 적으며 맑은 콧물보다는 끈끈한 분비물이 나오고 시간이 경과할수록 누런 콧물로 변합니다. 반면, 알레르기 비염은 기온과 습도의 급격한 변화에 의해서 증상이 악화되며 증상이 발작적이고 아침에 심하며 맑은 콧물이 나오고 원인물질에 노출되면 증상이 반복되어 봄, 가을 등 환절기에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가족 중에 비슷한 증상을 가진 사람이 있으며 다른 알레르기 질환을 같이 가지고 있는 경우가 흔합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특징적인 증상을 가지고 있으므로 환자의 병력에 대해 자세히 물어보면 비교적 쉽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코에 관련되는 증상을 잘 물어보고 환경 또는 직업과의 관련성, 가족력에 대한 사항도 점검합니다. 대부분의 환자는 20세 이전에 증상이 발병하지만 어느 나이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의 빈도는 매일 또는 부정기적으로 발생할 수 있고 계절성 또는 통년성의 특징을 보일 수 있습니다. 같은 알레르기성 비염일지라도 원인물질은 제각기 모두 다르므로 환자의 병력을 상세히 알아보아 원인항원과의 인과관계를 밝히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꽃가루에 의한 알레르기 질환인 경우에는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와 꽃의 개화기를 비교함으로써 꽃가루의 종류를 어느 정도 구별할 수 있습니다. 코막힘이 한쪽에만 있을 경우에는 비용종이 있거나 심한 비염일 수 있습니다. 코막힘이 있으면 인후염, 구강건조증, 콧소리, 코골이 등이 동반됩니다. 알레르기인사(allergic salute)는 수양성 콧물 또는 소양감이 심할 경우 손바닥으로 코를 상방향 바깥쪽으로 비비는 습관이며 콧잔등에 주름이 생기는 것입니다. 재채기는 보통 발작적으로 여러 번 계속해서 나타납니다. 코와 비인두 후두 경부 림프선 진찰이 필요합니다. 소아에서 코막힘과 구강호흡이 오래 지속되면 윗입술이 올라가고 윗 이보다 아랫 이가 나오며 구개가 높아집니다. 눈 주위로 푸른 빛깔을 보이는 알레르기 shiner, 눈의 부종, 결막충혈, 점액성 눈 분비물, 눈물과다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원인항원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피부시험을 시행합니다. 비강내 분비물을 도말하여 관찰하면 알레르기성 비염과 감염성 비염을 감별 진단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단순 부비동 촬영으로 부비동염의 동반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발생에는 알레르기성 체질, 알레르기반응의 항원이 되는 원인물질, 유발인자 등 크게 3가지 요소가 있으며 이들 요소를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원인에 접근하는 가장 근본적인 치료방법입니다. 그러나 이중에서 알레르기 체질은 일종의 유전적 경향을 가지는 것이므로 근본적으로는 조절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원인물질과 유발인자를 회피하거나 환경을 조절하고 면역치료를 하여 저항력을 키워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방법으로 적절한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에는 증상을 일시적으로 경감시키는 대증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1. 회피요법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물질이 밝혀지면 원인물질을 회피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법입니다. 알레르기 비염에서 회피요법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원인진단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원인으로는 집먼지진드기가 가장 흔한데 집먼지진드기를 피하기 위해서는 담요, 양탄자, 천으로 된 소파, 봉제인형 등을 사용하지 않고 집먼지진드기가 잘 번식할 수 있는 고온 다습한 환경을 피해야합니다. 침대매트리스나 베개는 먼지가 통과할 수 없는 특수커버로 싼 후에 천을 덮어서 사용합니다. 복잡한 실내가구를 치워서 단조롭게 하며 청소할 때 구석구석 먼지를 깨끗이 제거합니다. 집먼지진드기는 육안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일일이 제거한다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집안의 먼지 속에서 서식하므로 집안의 먼지를 조심하면 집먼지진드기도 조심이 되는 셈입니다. 청소는 환자가 방안에 없을 때 하여야 하며 빗자루를 쓰는 경우에는 항원이 되는 성분이 공기 중으로 날아 오르므로 대신에 성능이 좋은 진공청소기를 사용하거나 젖은 걸레로 닦아냅니다.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이 되는 화분은 멀리까지 잘 날리므로 원인화분이 확인 되더라도 집 주위에서 해당하는 식물을 제거한다거나 이사를 가는 것은 효과가 별로 없습니다. 화분이 날리는 계절에는 외출을 삼가고 창문을 잘 닫아서 실내로 화분이 날라오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또 외출시에는 화분을 걸러낼 수 있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도 유용한 방법입니다. 동물털 또는 비듬 등에 의한 알레르기반응은 회피요법이 가장 이상적인 치료 및 예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원인이 되는 동물을 환자의 주위에서 완전히 제거함으로써 효과적인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직업상 동물을 다룰 수밖에 없는 수의사, 동물실험실 종사자 등에서와 같이 원인동물을 회피할 수 없는 경우에는 동물과 접촉할 때 동물로부터 발산되는 원인물질을 차단할 수 있는 마스크 등을 착용케 함으로써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2. 환경요법 알레르기 비염은 자극에 의해서 코가 극도로 예민해져 있는 상태이므로 모든 자극으로부터 멀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찬 공기 또는 급격한 온도변화, 담배연기, 방향제나 스프레이 등을 피합니다. 음식을 조리할 때에는 냄비 뚜껑을 닫고 환풍기를 가동시켜 냄새가 퍼지는 것을 막고 특히 태우는 냄새가 나지 않도록 사용하고 벽에 습기가 차거나 곰팡이가 번식하는 곳이 없는지 잘 점검합니 다. 3. 대증요법 증상을 호전시키는 약물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1) 항히스타민제 2) 국소용 스테로이드 3) Cromoglycate, Nedocromil sodium 4) Alpha adrenergic agonist 5) 항콜린제 6) Leukotriene 길항제 4. 면역요법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이 되는 항원에 대해서 저항력을 키워주는 치료법으로 면역요법이 있습니다. 이 치료법은 원인항원을 극히 소량에서부터 단계적으로 점차 증량하면서 투여하여 그 항원에 대한 과민반응을 감소시키고 저항력을 키워주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정확한 원인 항원이 밝혀져 있어야 하며 회피요법과 대증요법으로도 증상의 조절이 잘 되지 않는 경우에 실시합니다. 면역요법은 반드시 전문가의 엄격한 감독하에 시행되어야 하며 아직 광범위하게 적용하기에는 제한점이 많은 치료법입니다. 이비인후과 민양기 이재서 이철희 소아이비인후과 민양기 이재서
2025년도 11차 진료교수요원 및 6차 진료의 채용 공고 “탁월함, 그 이상으로(Beyond Excellence)”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진료교수요원 및 진료의를 아래와 같이 초빙합니다. 1. 채용분야 및 응시자격 1.채용분야 및 응시자격 직종 부서 세부분야 채용 인원 필요자격 비고 진료교수요원 신경과 근신경계 1 신경과 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재활의학과 뇌신경계, 중환자재활, 소아재활 1 재활의학과 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건강증진센터 산부인과 1 산부인과 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권역응급 의료센터 응급의학 1 응급의학과 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권역응급 의료센터 소아응급의학 1 아래 조건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하는 자 1. 응급의학과 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2.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외부재원 입원의학센터 내과 3 내과 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입원의학센터 외과 2 아래 조건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하는 자 1. 외과 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2. 내과 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3. 가정의학과 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입원의학센터 외과 (소아외과) 1 아래 조건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하는 자 1. 외과 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2.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3. 가정의학과 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입원의학센터 심장혈관 흉부외과 1 아래 조건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하는 자 1.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2. 외과 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3. 내과 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4. 가정의학과 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5. 응급의학과 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6. 중환자의학과 세부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입원의학센터 신경외과 2 아래 조건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하는 자 1. 신경외과 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2. 신경과 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3. 내과 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4. 가정의학과 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입원의학센터 신경외과 (소아신경외과) 1 아래 조건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하는 자 1. 신경외과 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2. 신경과 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3.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4. 가정의학과 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입원의학센터 응급의학과 1 응급의학과 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정보화실 의료정보 1 아래 조건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하는 자 1. 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2. 관련 전공 박사학위 소지자 국립소방병원 내과 (호흡기, 순환기, 소화기, 내분비, 신장, 감염 중 1개 분야) 1 내과 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외부재원 국립소방병원 외과 1 외과 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외부재원 국립소방병원 마취통증의학과 1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외부재원 국립소방병원 영상의학과 1 영상의학과 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외부재원 국립소방병원 소아청소년과 1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외부재원 진료의 마취통증의학과 수술 마취 1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중증소아단기 의료돌봄센터 - 1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외부재원 합계 24 2. 제출서류 가. 공개채용응시원서 (본원 소정양식) 1부. 나. 자기소개서 1부. 다-1. [진료교수요원] 교육, 연구 및 진료계획서 1부. 다-2. [진료의] 진료계획서 1부. 라. 졸업증명서(대학 및 대학원) 각 1부. 마. 의사면허증, 전문의자격증, 세부전문의자격증 사본(해당자에 한함) 각 1부. 바. 경력증명서(응시원서에 기재된 모든 경력) 각 1부. 사. 병적기록이 있는 주민등록초본 또는 병적증명서(남성에 한함) 1부. 아.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 1부. 자. 취업지원대상자증명서(해당자에 한함) 1부. ※ 서류 제출 시 주의사항 - 경력증명서 등 제출 시, 생년월일, 사진 등 개인정보가 포함되는 항목은 펜, 수정테이프 등으로 지운 후 제출 - 근무기관 폐업 등의 사유로 경력증명서 발급이 어려운 경우, 국민연금가입증명서(또는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으로 제출 가능 3. 서류제출기간 및 제출장소 가. 서류제출기간 : 2025. 09. 11.(목) ~ 09. 18.(목) 10:00 나. 서류접수시간 : 09:00 ~ 18:00 (점심시간 12:00~13:00 제외, 주말·공휴일 제외) ※ 단, 서류제출마감일(2025.09.18.)은 10:00까지 접수 다. 서류제출장소 : 서울대학교병원 인사팀(☏02-2072-4862) - (우편)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01 서울대학교병원 인사팀 - (방문)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194 현대그룹빌딩 서관 7층 인사팀 ※ 제출서류 중 [가], [나], [다]는 서류제출과 별도로 마감일 이전에 한글 파일을 E-mail (02827@snuh.org)로 송부 요망. 4. 합격자발표 : 개별통보 5. 우대사항 가. 취업지원대상자는 관련 법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우대함. 6. 기타 가. 임용예정일 및 계약기간은 진료과별 상이함. 나. 임용예정일에 임용이 불가능한 경우 합격 또는 임용이 취소될 수 있음. 다. 공고일 기준 정년퇴직 기준 연령에 도달한 자는 지원할 수 없음. 라. 기타 본 공고에 명시되지 않은 사항은 본원 관련규정을 적용함. 마. 우편접수는 마감일 마감시간까지 도착분에 한함. 바. 제출서류는 원본을 제출하여야 하며 부득이 사본을 제출할 경우에는 원본과 대조 후 도장을 날인하여 제출하고 외국어로 발급된 증명서는 번역문을 첨부(영어제외)하여야 함. 추후 필요한 경우 병원에서 대조할 수 있어야 함. 사. 추천서 제출 가능.(자유양식) 단, 출신학교, 출신지역, 가족관계, 연령 등 블라인드 항목에 대한 내용 기재 금지. 아. 2개 이상의 채용분야에 중복 지원할 수 없으며, 중복지원 시 접수를 무효로 함. 자. 적임자가 없을 경우 채용하지 않을 수 있음. 차. 최종합격 이후라도 신원조사 및 추가관련 조사에서 부적격으로 판단될 경우 합격이 취소될 수 있음. 카. 졸업증명서 등의 서류는 직무수행을 위한 응모 자격요건 확인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학교명 등의 정보는 기타 심사과정에 일체 반영되지 않음. 타. 의사 면허 및 전문의 자격 등의 서류는 직무수행을 위한 응모 자격요건 확인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기타 심사과정에 일체 반영되지 않음. 파.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 제출한 서류는 채용여부 확정일로부터 14일 간 반환 청구할 수 있음. 하. 외부재원의 경우, 해당 사업 종료를 사유로 계약이 종료될 수 있음. ※ 보관기간이 경과한 증빙서류는 모두 파기 예정이며, 최종합격 후 임용된 자에 대해서는 서류를 반환하지 않음. 2025. 09. 11. 서울대학교병원장. 끝.
“탁월함, 그 이상으로(Beyond Excellence)”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함께 나아갈 인재를 아래와 같이 모집합니다. 1. 채용분야 및 응시자격 1.채용분야 및 응시자격 채용직종·부서 채용 인원 직급 월 최대 근로시간 계약기간 지원자격 직무 설명 단시간 약무직 약제부 1명 J1 월37h 무기계약 약사 면허증 소지자 첨부 파일 참고 1명 월30h 임용등록마감일(2025.12.04.) 기준 정년퇴직 기준연령 (만 60세)에 도달한 자는 지원할 수 없음 남자는 병역필 또는 면제자에 한함 (단, 2025.12.04. 이전 전역예정자 지원가능) 국내시행 TOEIC, TOEFL(iBT), TEPS 중 1개 성적표(2023.11.18. 이후 응시하고 서류접수 마감일(2025.09.25.) 까지 발표한 성적표에 한함) 제출시 우대 . ※ 지원분야의 지원자격 및 직무내용은 첨부된 직무소개서 를 참고하여 주시고, 입사지원서 작성 시 첨부된 ‘입사지원서 작성요령 및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 후 입사지원서를 작성 하시기 바랍니다. 입사지원서 작성요령에 맞지 않게 지원서를 작성할 경우 불합격처리 되는 등의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채용과정에서 지원자의 기재 착오, 오입력·누락, 연락 두절, 합격자 발표 미확인 등으로 인한 불이익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지원자에게 있습니다. ※ 본 채용은 블라인드 공개채용으로 자기소개서 등에 본인의 출신지역, 가족관계, 출신학교 등을 직·간접적으로 표현하거나 이를 유추할 수 있는 내용을 기재하는 경우에는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단, 경력기관명은 기재 가능) 2. 전형방법 1.채용분야 및 응시자격 1차 2차 3차 4차 서류전형 실무면접(인성검사) 최종면접 신체검사 ※ 최종면접 전형 전 온라인 인성검사 실시 ※ 각 전형단계별 합격자에 한하여 차기전형 기회 부여 3. 전형일정 ※ 전형일정은 변동될 수 있음 전형단계 일 정 ① 채용공고 및 원서접수 2025.09.11.(목) ~ 2025.09.25.(목) 18:00 ②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2025.10.16.(목) ③ 실무면접 2025.10.21.(화) ~ 2025.10.22.(수) ④ 실무면접 합격자 발표 2025.10.30.(목) ⑤ 온라인 인성검사 2025.10.31.(금) ~ 2025.11.03.(월) ⑥ 최종면접 2025.11.04.(화) ~ 2025.11.05.(수) ⑦ 최종면접 합격자 발표 2025.11.18.(화) ⑧ 신체검사 및 임용후보자 등록 2025.11.20.(목) ~ 2025.12.04.(목) ※ 상기 일정은 진행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최종 확정된 일정은 각 전형단계별 합격자 발표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원서접수 마지막 날은 접속이 어려울 수 있으니, 반드시 사전접수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원서접수 마감일 기준 “최종제출”된 지원서에 한하여 입사지원 한 것으로 인정하며, 마감시간까지 최종제출을 완료하지 않은 지원자는 입사지원 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4. 제출서류 ① 학부 및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또는 졸업예정증명서(재학증명서) 1부 ② 학부 및 최종학교 전 학년 성적증명서 1부 ☞ 편입자는 편입 전 학교 포함 ③ (해당자에 한함) 국내시행 공인영어능력성적표 1부 ☞ 2022.11.18. 이후 응시하고 서류접수 마감일(2025.09.25.)까지 발표한 국내시행 공인영어능력성적표(TOEIC 또는 TOEFL(iBT) 또는 TEPS에 한함) ④ 자격증 또는 면허증 사본 1부 ⑤ (해당자에 한함) 군 복무 기간(병·장교)이 모두 명시된 병적증명서 1부 ⑥ (해당자에 한함) 외부 직업교육 수료증 1부 ⑦ (해당자에 한함) 경력증명서 1부 ⑧ (해당자에 한함) 취업지원대상자, 장애인 관련 증명서 1부 ☞ 해당 서류 제출 시 관련 법령에 의거 가점 부여 (단, 중복일 경우 유리한 것으로 적용) ※ 응시원서 기재사항에 대한 증빙서류는 실무면접 합격자에 한하여 최종면접 시 제출 하며, 기재사항이 사실과 다를 경우 (허위기재, 증명서 미제출 등) 합격 또는 임용이 취소될 수 있음 ※ 전형과정에서 심사가 요구되는 일부 서류에 대하여는 면접전형 전이라도 증빙서류를 요구할 수 있음 ※ 필요 시 증빙서류 발급기관 또는 지원자 본인을 통하여 별도의 검증과정을 거칠 수 있음 ※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및 성적증명서 등 제출서류는 입사지원서에 기재한 사항의 진위 여부 확인을 위한 자료로만 활용되며, 학교명 등의 정보는 면접전형 및 기타 심사과정에 일체 반영되지 않음 (학교명 등의 정보는 수정액 등을 사용하여 식별할 수 없도록 삭제 등 조치하여 제출 가능) ※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 제출한 서류는 채용여부 확정일로부터 14일간 반환 청구할 수 있음 5. 우대사항 취업지원대상자, 장애인 등은 법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우대함 취업지원대상자 및 장애인 등 채용특례 기준에 해당하는 자는 서류전형 등에서 가점을 부여하며, 병원 기준에 의거 우선 선발될 수 있음 (단, 채용분야 직무수행에 지장이 없는 자에 한함) 6. 임용제한사유 「국가공무원법」 제33조와 본원 「인사규정」 제19조의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본원 「인사규정」 제42조 및 제43조에 따른 본원 정년퇴직 기준연령에 도달한 경우 관련 법령 등에 따른 취업제한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기타 개인적인 사유로 임용에 응하지 아니한 경우 또는 임용과 동시에 근무가 불가능한 경우 인사규정 제19조 (결격사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직원으로서 채용될 수 없다. 1. 피성년후견인, 피한정후견인 또는 피특정후견인 2. 파산선고를 받은 자로서 복권되지 아니한 자 3. 금고 이상의 형을 받고 그 집행이 종료되거나 또는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된 후 5년을 경과하지 아니한 자 4. 금고 이상의 형을 받고 그 집행유예의 기간이 만료된 날로부터 2년을 경과하지 아니한 자 5. 금고 이상의 형의 선고유예를 받고 그 선고유예기간 중에 있는 자 6. 법원의 판결 또는 다른 법률에 따라 자격이 상실되거나 정지된 자 6의2.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2조에 규정된 죄를 범한 사람으로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고 그 형이 확정된 후 3년이 지나지 아니한 사람 6의3. 미성년자에 대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죄를 저질러 파면ㆍ해임되거나 형 또는 치료감호를 선고받아 그 형 또는 치료감호가 확정된 사람(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후 그 집행유예기간이 경과한 사람을 포함한다) 가.「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2조에 따른 성폭력범죄 나.「아동ㆍ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2조제2호에 따른 아동ㆍ청소년대상 성범죄 7. 병역의무자로서 병역기피를 한 자 8. 징계처분에 의하여 해임된 자로서 5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 9.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제82조에 따른 비위면직자 등의 취업제한 사유에 해당하는 자 10. 채용 관련 부정합격자로서 면직 처분을 받은 날로부터 5년을 경과하지 아니한 자 7. 기타사항 본채용은 블라인드 공개채용으로, 채용과정에서 편견이 개입될 수 있는 지원자의 인적사항 등을 기재하거나 언급하는 경우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음(단, 경력기관명 기재 가능) 응시원서 필수기재사항을 입력하지 않은 경우 또는 기재사항이 사실과 다를 경우 (허위기재, 증명서 미제출 등)에는 합격 또는 임용이 취소될 수 있음 우리병원에서 수탁 운영하는 의료기관에서도 근무할 수 있음 동종 직무를 수행하는 다른 부서에서도 근무할 수 있음 직무 특성상 필요한 경우에는 야간 또는 휴일근무, 교대근무가 가능하여야 함 타 기관과의 겸직은 원칙적으로 허용되지 않음 보수는 본원 규정에 의거 지급 응시인원이 모집인원과 같거나 미달하더라도 적격자가 없는 경우 채용하지 않을 수 있음 신체검사는 본원에서 실시하며,「공무원 채용 신체검사 규정」및 자체 판정기준에 따라 합격여부를 판정함 면접전형 합격자가 신체검사 수검 및 임용등록을 병원이 지정한 기간 내에 마치지 않거나 병원이 지정한 임용예정일에 임용이 불가능한 경우 합격이 취소될 수 있음 면접전형 합격자가 신체검사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은 경우 또는 최종합격자가 인사규정 제19조에 따른 결격사유 등으로 인하여 합격이 취소된 경우 및 임용을 포기하는 경우를 대비하여 예비합격자를 둘 수 있음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대학교병원 인사팀 (02-2072-2715)으로 문의바람 2025. 9. 11. 서울대학교병원장.
“탁월함, 그 이상으로(Beyond Excellence)”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함께 나아갈 인재를 아래와 같이 모집합니다. 1. 채용분야 및 응시자격 채용직종·부서 채용 인원 직급 월 최대 근로시간 계약기간 지원자격 직무 설명 단시간 운영 기능직 급식영양과 1명 A1 월110h 무기계약 장애인 첨부파일 참고 약제부 2명 총무과 1명 원무2과 6명 설비과 1명 간호부문 2명 임용등록마감일(2025.12.04.) 기준 정년퇴직 기준연령(만 60세)에 도달한 자는 지원할 수 없음 (서울대학교병원 정년퇴직 기준연령 : 만 60세) 남자는 병역필 또는 면제자에 한함 (단, 2025.12.04. 이전 전역예정자 지원가능) 자격·면허를 요하는 분야는 공고일 기준 해당 자격·면허 소지자에 한하여 지원 가능 입사지원 시 직종·직무를 최대 2개까지 선택가능함(1지망:필수, 2지망 : 희망자에 한함) ※ 본 채용은 장애인만 지원 가능합니다. ※ 지원분야의 지원자격 및 직무내용은 첨부된 직무소개서 를 참고하여 주시고, 입사지원서 작성 시 첨부된 ‘입사지원서 작성요령 및 주의사항’ 을 반드시 확인 후 입사지원서를 작성 하시기 바랍니다. 입사지원서 작성요령에 맞지 않게 지원서를 작성할 경우 불합격처리 되는 등의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채용과정에서 지원자의 기재 착오, 오입력·누락, 연락 두절, 합격자 발표 미확인 등으로 인한 불이익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지원자에게 있습니다. ※ 본 채용은 블라인드 공개채용으로 채용 과정에서 본인의 출신지역, 가족관계, 출신학교, 생년월일 등을 직·간접적으로 표현하거나 이를 유추할 수 있는 내용을 기재하는 경우에는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단, 경력기관명은 기재 가능) ※ 복수지원자(1지망 및 2지망 선택 시)의 경우 면접전형 진행 시 1지망 및 2지망 면접에 각각 응시해야함. 단, 최종면접에서 1지망 및 2지망 모두 합격 시 1지망으로 합격처리함 2. 공고 및 원서접수 가. 접수기간: 공고게시일로부터 2025년 9월 25일 오후 6시까지 나. 접수방법: 이메일접수 ◎ E-mail 접수처 : snuhinsa@snuh.org 다. 제출서류: 이력서(본원 소정양식) 1부. (한글파일) ※ 메일 제목을 반드시 하단과 같이 작성할 것, 채용 이력서 양식 변경금지. - 지원직종_성명 - 예) 단시간운영기능직_김행복 3. 전형방법 1 차 2 차 3 차 4차 서류전형 실 무면접 최종면접 신체검사 ※ 각 전형단계별 합격자에 한하여 차기전형 4. 전형일정 ※ 전형일정은 변동될 수 있음 전형 단계 일 정 ① 공고 및 서류접수 2025.09.11.(목 )~2025.09.25.(목 ) 18:00 ②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2025.10.16.(목 ) ③ 실무면접 2025.10.21.(화 )~2025.10.22.(수 ) ④ 실무면접 합격자 발표 2025.10.30.(목 ) ⑤ 최종면접 2025.11.04.(화 ) ~ 2025.11.05.(수 ) ⑥ 최종면접 합격자 발표 2025.11.18.( 화 ) ⑦ 신체검사 및 임용후보자 등록 2025.11.20.(목 )~2025.12.04.(목 ) ※ 상기 일정은 진행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최종 확정된 일정은 각 전형단계별 합격자 발표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원서접수 마지막 날은 접속이 어려울 수 있으니, 반드시 사전접수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원서접수 마감일 기준 “최종제출”된 지원서에 한하여 입사지원 한 것으로 인정하며, 마감시간까지 최종제출을 완료하지 않은 지원자는 입사지원 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5. 제출서류 ① (해당자에 한함) 자격증 및 면허증 사본 1부 ② (해당자에 한함) 군 복무 기간(병·장교)이 모두 명시된 병적증명서 1부 ③ (해당자에 한함) 외부 직업교육 수료증 1부 ④ (해당자에 한함) 경력증명서 1부 ⑤ (해당자에 한함) 보훈 취업지원대상자 증명서 1부 - 해당 서류 제출 시 관련 법령에 의거 가점 부여 ⑥ (필수) 장애인 증명서 1부 ※ 응시원서 기재사항에 대한 증빙서류는 실무면접 합격자에 한하여 최종면접 시 제출하며, 기재사항이 사실과 다를 경우 (허위기재, 증명서 미제출 등) 합격 또는 임용이 취소될 수 있음 ※ 전형과정에서 심사가 요구되는 일부 서류에 대하여는 최종면접 전이라도 증빙서류를 요구할 수 있음 ※ 필요 시 증빙서류 발급기관 또는 지원자 본인을 통하여 별도의 검증과정을 거칠 수 있음 ※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 제출한 서류는 채용여부 확정일로부터 14일간 반환 청구할 수 있음 6. 우대사항 보훈대상자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등 보훈 관계법률) ※ 각 전형마다 5% 또는 10% 가점 부여(취업지원대상자증명서에 의함) 7. 임용제한사유 「국가공무원법」 제33조와 서울대학교병원 「인사규정」 제19조의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서울대학교병원 「인사규정」 제42조 및 제43조에 따른 본원 정년퇴직 기준연령에 도달한 경우 관련 법령 등에 따른 취업제한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기타 개인적인 사유로 임용에 응하지 아니한 경우 또는 임용과 동시에 근무가 불가능한 경우 서울대학교병원 인사규정 제19조 (결격사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직원으로서 채용될 수 없다. 1. 피성년후견인, 피한정후견인 또는 피특정후견인 2. 파산선고를 받은 자로서 복권되지 아니한 자 3. 금고 이상의 형을 받고 그 집행이 종료되거나 또는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된 후 5년을 경과하지 아니한 자 4. 금고 이상의 형을 받고 그 집행유예의 기간이 만료된 날로부터 2년을 경과하지 아니한 자 5. 금고 이상의 형의 선고유예를 받고 그 선고유예기간 중에 있는 자 6. 법원의 판결 또는 다른 법률에 따라 자격이 상실되거나 정지된 자 6의2.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2조에 규정된 죄를 범한 사람으로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고 그 형이 확정된 후 3년이 지나지 아니한 사람 6의3. 미성년자에 대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죄를 저질러 파면ㆍ해임되거나 형 또는 치료감호를 선고받아 그 형 또는 치료감호가 확정된 사람(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후 그 집행유예기간이 경과한 사람을 포함한다) 가.「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2조에 따른 성폭력범죄 나.「아동ㆍ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2조제2호에 따른 아동ㆍ청소년대상 성범죄 7. 병역의무자로서 병역기피를 한 자 8. 징계처분에 의하여 해임된 자로서 5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 9.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제82조에 따른 비위면직자 등의 취업제한 사유에 해당하는 자 10. 채용 관련 부정합격자로서 면직 처분을 받은 날로부터 5년을 경과하지 아니한 자 8. 기타사항 본 채용은 블라인드 공개채용으로 채용 과정에서 본인의 출신지역, 가족관계, 출신학교, 생년월일 등을 직·간접적으로 표현하거나 이를 유추할 수 있는 내용을 기재 또는 언급하는 경우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음 (단, 경력기관명 기재 가능) 응시원서 필수기재사항을 입력하지 않은 경우 또는 기재사항이 사실과 다를 경우(허위기재, 증명서 미제출 등)에는 합격 또는 임용이 취소될 수 있음 우리병원에서 수탁 운영하는 의료기관에서도 근무할 수 있음 응시인원이 모집인원과 같거나 미달하더라도 적격자가 없는 경우 채용하지 않을 수 있음 인사관리 상 지원직무 외 타 직무에서 근무할 수 있고, 동종 직무를 수행하는 다른 부서에서도 근무할 수 있음 신체검사 전형은 「공무원 채용 신체검사 규정」및 자체 판정기준에 따라 합격 여부를 판정함 최종합격자가 신체검사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거나 임용을 포기하는 경우를 대비하여 예비합격자를 둘 수 있음 최종합격 또는 임용된 후에라도 결격사유 조회 등을 통하여 임용 결격사유에 해당되는 것으로 판명된 경우 합격 또는 임용을 취소할 수 있음 타 기관과의 겸직은 원칙적으로 허용되지 않음 보수는 본원 규정에 의거 지급함 최종합격자는 서울대학교병원「인사규정」 제21조(조건부 임용)에 근거하여 채용될 직위에 3개월간의 조건부 기간을 거쳐 근무성적이 양호한 때에는 정규직원(무기계약직)으로 임용 입사지원 시 직종·직무를 최대 2개까지 선택가능함(1지망:필수, 2지망:희망자에 한함). 복수지원자(1지망 및 2지망 선택 시)의 경우 면접전형 진행 시 1지망 및 2지망 면접에 각각 응시해야함. 단, 최종면접에서 1지망 및 2지망 모두 합격 시 1지망으로 합격처리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대학교병원 인사팀 (02-2072-3211, 2715)으로 문의바람 2025. 9. 11. 서울대학교병원장.
연구교수 채용 공고 “탁월함 그 이상으로(Beyond Excellence)”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에서 근무할 연구교수를 다음과 같이 모집하고자 합니다. 1. 채용 분야 및 응모 대상 1.채용 분야 및 응시 자격 근무 부서 세부 전공 채용 인원 채용 자격 비 고 의생명연구원 유방내분비 외과 1명 가. 박사 학위 취득자 또는 전문의로서 석사학위 이상 취득한 자 나. 최근 3년 이내 SCI(E) 또는 SSCI 논문 1편 이상을 제1저자 또는 교신저자로 발표한 자 다. 병원임용규정에 결격사유 가 없는 자 - 종양 면역 및 신규 치료 타깃 발굴을 위한 전임상 모델 개발 및 면역치료 기전 규명 * 응시요건 및 모집내용에 관련한 문의는 아래 연락처로 부탁드립니다. - 연구기획관리팀 연구교수 담당자 (02-2072-1601) 2. 제출 서류 가. 공개채용응시원서(본원 소정양식)----------------------------------------------------------------------------- 1부. 나. 자기소개서(본원 소정양식)------------------------------------------------------------------------------------- 1부. ※ 총괄 연구실적표에 기재한 논문 초록 각 1부 출력본 제출 필수 다. 교육 및 연구계획서(본원 소정양식) --------------------------------------------------------------------------- 1부. 라. 개인정보수집 및 이용동의서(본원 소정양식) ---------------------------------------------------------------- 1부. 마. 졸업(예정) 및 성적증명서(대학 및 대학원) ------------------------------------------------------------------- 각 1부. 바. 경력증명서(응시원서에 기재된 모든 경력) ------------------------------------------------------------------- 1부. 사. 병적기록이 있는 주민등록초본 또는 병적증명서(남성에 한함) ------------------------------------------- 1부. ※ 제출 서류 중 “ 가, 나, 다” 는 서류제출과 별도로 마감일 이전에 작성한 응시원서 한글 파일을 email(02992@snuh.org)로 송부 요망 ※ 서류 제출 시 주의사항 - 경력증명서 제출 시, 생년월일·사진 등 개인정보가 포함되는 항목은 펜, 수정테이프 등으로 지운 후 제출 - 근무기관이 폐업 등의 사유로 경력증명서 발급이 어려운 경우, 국민연금가입증명서 (또는 건강보험자격득실 확인서) 등으로 제출 가능 3. 서류 제출 기간 및 제출 장소 가. 서류 제출 기간: 2025. 9. 8.(월) ~ 2025. 9.15.(월) 10:00 (주말 및 공휴일 제외) 나. 서류 접수 시간: 9:00 ∼ 17:00 (점심시간 12:00∼13:00 제외) 다. 서류 제출 장소: - 서울대학교병원 인사팀(☏ 02-2072-4928) : [방문]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194 (현대그룹빌딩 서관) 7층 [우편]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01 서울대학교병원 인사팀 4. 1차 합격자 발표 및 면접일자 공고 : 개별통보 5. 기 타 가. 임용예정일 및 계약기간은 부서별로 상이함. 나. 임용예정일에 임용이 불가능한 경우 합격 또는 임용이 취소될 수 있음. 다. 기타 본 공고에 명시되지 않은 사항은 본원 관련 규정을 적용함. 라. 우편접수는 마감일 마감시간까지 도착분에 한함. 마. 제출서류는 원본을 제출하여야 하며 부득이 사본을 제출할 경우에는 원본과 대조 후 도장을 날인하여 제출하고 외국어로 발급된 증명서는 번역문을 첨부(영어제외)하여야 함. 추후 필요한 경우 병원에서 대조할 수 있어야 함. 바. 적임자가 없을 경우 채용하지 않을 수 있음. 사. 졸업증명서 및 성적증명서 등은 직무수행을 위한 응모 자격요건 확인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학교명, 학점 등의 정보는 기타 심사과정에 일체 반영되지 않음. 아. 최종합격 이후 신원조사 및 추가 관련 조사에서 부적격으로 판단 시 합격이 취소될 수 있음. 자.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 제출한 서류는 채용여부 확정일로부터 14일 간 반환 청구할 수 있음. 차. 의사 면허 및 전문의 자격 등의 서류는 직무수행을 위한 응모 자격요건 확인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기타 심사과정에 일체 반영되지 않음. 카. 2개 이상의 채용 분야에 중복 지원할 수 없으며, 중복 지원 시 접수를 무효로 함. 타. 취업지원대상자 등 채용특례기준 해당자는 법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우대함. ※ 보관기간이 경과한 증빙서류는 모두 파기 예정이며, 최종합격 후 임용된 자에 대해서는 서류를 반환하지 않음. 2025. 9. 8. 서울대학교병원장. 끝.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 검사 간장기적 사망심근경색 발생 차이 없어 - 한중 연구팀, 중등도 관상동맥협착증 환자 1682명 최대 7년간 추적 관찰 결과 발표 - 분획혈류예비력 검사 불필요한 시술 감소, 혈관내초음파 검사 재발 예방 표 중등도 관상동맥협착증은 심장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40~70% 막힌 질환이다. 이 질환의 진단치료에 이용되는 2가지 검사도구(분획혈류예비력, 혈관내초음파)가 장기적으로도 동등한 임상 효과를 갖는다는 사실이 미국순환기학회지(JACC, IF;22.3)에 발표되면서, 환자별로 최적의 치료 전략을 선택할 근거가 마련됐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구본권양석훈황도연강지훈 교수 및 중국 저장대 국제 공동 연구팀이 한국중국의 18개 기관에서 모집된 중등도 관상동맥협착증 환자 1682명을 최대 7년간 추적 관찰하고, 분획혈류예비력 및 혈관내초음파 검사의 효과를 비교해 15일 발표했다. 관상동맥 질환은 혈관이 좁아진 정도에 따라 스텐트 삽입술 등 치료를 받는다. 그러나 중등도 관상동맥협착증은 환자마다 최적의 치료법이 다양하며, 이를 정밀하게 결정하고 불필요한 시술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보조도구가 활용되고 있다. 대표적인 검사 방법은 감소된 혈류를 측정하는 분획혈류예비력검사와 초음파로 동맥경화의 모양이나 혈관의 내경 크기를 확인하는 혈관내초음파검사이다. 연구팀은 2022년 FLAVOUR 연구를 발표함으로써 두 도구의 임상 결과가 단기적으로 동일하되, 분획혈류예비력 검사를 통해 불필요한 시술을 줄일 수 있음을 규명했다. 그러나 2년 이상 장기적 임상 결과는 명확치 않았다. 연구팀은 FLAVOUR 연구에 참여했던 분획혈류예비력군(838명)과 혈관내초음파군( 844명)을 최대 7년간 추적했다.분석 결과, 1차 목표인 주요 심장 사건 발생률(사망, 심근경색, 재관류술)은 두 군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분획혈류예비력 23.1% vs 혈관내초음파 20.9%) 특히 사망과 심근경색 각각의 발생률도 두 군에서 차이가 없어, 장기적으로 동등한 임상 효과를 보였다. [그래프] 주요 임상 결과. [그래프] 주요 임상 결과. 주요 심장 사건, 사망, 심근경색의 장기 발생률은 두 군이 유의미한 차이가 없던 반면, 재관류술 발생률은 분획혈류예비력군이 높았다. 그러나 분획혈류예비력군은 첫 치료 후 스텐트 시술을 통한 재관류술(막힌 혈관에 혈류를 공급하는 시술)을 받는 비율이 더 높았다. 특히 최초에 치료 받았던 대상혈관에서 2년 이후 재관류술을 받을 위험이 1.9배 컸다(분획혈류예비력 6.6% vs 혈관내초음파 3.9%). 이는 분획혈류예비력군에서 최초에 약물 치료만 실시했던 환자 중 시간이 지나 시술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그럼에도 전체 기간 대상혈관의 누적 스텐트 시술은 분획혈류예비력군이 유의미하게 낮았다. 이 기간 혈관내초음파군은 10명 중 6명(60.5%)이 시술을 받은 반면, 분획혈류예비력군은 10명 중 3~4명(38.8%)이 받았다.즉, 분획혈류예비력 검사는 불필요한 스텐트 시술을 줄이는 효과가 뚜렷했고, 혈관내초음파는 장기적으로 재시술을 예방한다는 서로 다른 장점이 있었다. [그래프] 추적기간별 누적 스텐트 시술률. 7년 추적 결과, 혈관내초음파군은 10명 중 6명(60.5%)이 시술을 받았고,분획혈류예비력군은 10명 중 3~4명(38.8%)이 받았다. 이 결과는 중등도 관상동맥협착증 환자의 맞춤형 치료 전략을 수립하는 중요한 근거가 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가령 시술 합병증 위험이 높거나, 다른 수술을 앞둔 경우 등 당장의 침습적 시술을 원치 않는 환자는 불필요한 시술을 줄이는 분획혈류예비력 검사를 선택할 수 있다. 반면, 병변 재발이 예상되어 초기부터 재관류술을 통한 적극적인 치료를 원한다면 스텐트 최적화에 뛰어난 혈관내초음파를 이용함으로써 적합한 치료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구본권 교수(순환기내과)는 이번 연구는 분획혈류예비력 검사와 혈관내초음파 전략의 장기 추적 임상 결과를 최초로 직접 비교한 무작위 대조 연구라며 불필요한 시술을 줄이면서도 환자의 예후를 최적화하는 방향으로 국제 가이드라인 개정과 임상 진료 표준화에도 의미 있는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 왼쪽부터]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구본권, 양석훈, 황도연, 강지훈 교수
서울대병원, 소아 희귀질환 환자맞춤형혁신치료 플랫폼 개발 - 4.5년간 147.5억 지원 받아 맞춤형 소아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 추진 - ASO 치료제 개발 및 N-of-1 임상시험으로 정밀의료 기반 치료 고도화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이 2025년도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연구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소아 희귀질환 맞춤형 혁신치료 플랫폼 개발과 N-of-1 임상시험을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는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헬스미래추진단이 지원하는 RD 사업으로, 4.5년 동안 최대 147억 5천만원을 지원한다. 서울대병원은 숙명여자대학교, 국가독성과학연구소, 경희대학교, ㈜STpharm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국내 소아 희귀질환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한 공동 연구를 수행한다. 희귀질환은 종류가 7,000개 이상으로 매우 다양하며, 80%는 소아 시기 발병한다. 유전체의학의 발전과 제도적 지원을 바탕으로 진단률이 점점 증가하고 있지만, 진단을 받더라도 대부분의 질환은 적합한 치료제가 없다. 특히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 소아 희귀질환은 평균 10년 이상이 소요되는 기존 신약 개발 방식으로 치료 기회를 얻기 어렵다. 이에 보다 신속한 신약 개발을 위해 환자의 유전자 변이에 따라 약물을 설계하는 전략이 전 세계적으로 시도되고 있다. 서울대병원 컨소시엄은 ASO(안티센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기술을 활용하여 희귀질환 환자를 위한 맞춤형 치료제 설계생산에 착수한다. 이는 특정 유전자의 mRNA와 결합하여 단백질 발현을 조절하고 질환의 근본적 원인을 교정하는 기술로, 정밀의료 기반 치료 분야 중 가장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나아가 단 한 명의 환자를 위한 ASO 치료제를 개발하고, 투약하는 N-of-1 임상시험도 국내 최초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소아 중증 희귀질환 환자를 위한 맞춤형 유전자 치료제 개발 및 임상시험을 통해 새로운 희귀질환 치료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다른 유전자 이상을 가진 환자들에게도 확대 적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여, 국내 희귀질환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세계적 수준의 정밀의료 기반 혁신 치료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책임연구자인 서울대병원 채종희 교수(임상유전체의학과)는 이번 연구는 희귀질환으로 고통 받는 소아 환자와 가족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본 사업을 통해 환자맞춤형 유전자 치료제가 실제 환자들에게 적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NUH 건강정보] 인지기능 위협하는 난청- 이비인후과 박무균 교수, 난청의 유형과 예방 및 청각 재활 방법 소개 9월 9일은 귀 건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귀의 날이다. 최근 고령 인구가 증가하고, 생활 속 소음 노출이 빈번해지면서 난청의 유병률도 높아지고 있다. 귀 건강과 직결된 난청은 단순히 소통의 불편을 넘어 인지기능, 치매 위험과도 밀접하게 연관된 건강 문제로, 적극적인 예방과 치료가 중요하다. 난청의 다양한 유형과 예방 및 청각 재활 방법까지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박무균 교수와 살펴봤다.1. 난청이란?난청은 소리를 듣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증상이다. 귀를 통해 들어간 소리가 고막-달팽이관-청신경을 거쳐 뇌에 도달하는 과정에 문제가 생겨 발생한다. 의사소통과 사회생활에 지장을 끼칠 뿐 아니라, 자동차 경적이나 화재 경보 등을 인지하기 어렵게 만들어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 난청의 유형은 노인성 난청, 소아 난청, 돌발성 난청, 소음성 난청 등 원인과 발생 양상에 따라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노인성 난청은 65세 인구 10명 중 3명이 겪을 만큼 흔하며, 관절염, 고혈압에 이어 3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노인성 질환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작업환경의 소음과 과도한 이어폰헤드폰 사용으로 인한 소음성 난청도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 인구 100명 중 약 2명(1.7%)는 소음성 난청을 경험한 것으로 알려졌다.[표] 난청의 유형 난청의 유형 노인성 난청 소아 난청 소음성 난청 돌발성 난청 원인 및 양상 - 노화로 인한 청각 퇴행- 청력 점진적으로 감소 - 신생아 1000명 당 1~3명꼴로 발생- 출생 시 정상 영유아기 청력 저하되기도 함 - 85dB보다 큰 소리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거나, 100dB에서 보호 장치 없이 15분 이상 노출될 때 청력 손실 - 3개 이상의 연속된 주파수에서 30dB 이상 청력손실이 3일 이내 발생- 대부분 원인 불명 특징 - 양쪽에 대칭적 발생- 고음을 듣기 어려움- 남성이 여성보다 일찍 발생하고, 진행 빠름- 예방 및 회복 불가능 - 적절한 청력 재활로 정상 발달 가능- 영유아기 난청은 의심 증상 관찰 중요 - 직업성 질환 중 가장 흔함- 이명 동반- 고음을 듣기 어려움- 회복 불가, 예방 가능 - 이명, 어지럼증, 이충만감(먹먹함) 동반- 증상 발생 3일~2주까지 골든타임- 빠르게 치료할수록 예후가 좋음 치료법 - 청력 역치 40dB부터 보청기 착용- 고도 난청은 인공와우 수술 고려 -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참여- 생후 6개월 내 보청기 착용 + 집중 재활- 고도 난청은 인공와우 수술 고려 - 이어폰 볼륨 조절, 소음 노출 회피 등 적극적인 예방 실천 - 입원 후 스테로이드 주사- 2달이 지나면 영구적 청력 손실 보청기 등 재활 치료 고려 2. 소아 난청의 중요성난청은 소아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뇌에서 청각 경로가 발달 중인 3세 이전에 자극이 없다면 듣는 기능이 퇴화하고, 언어와 사회성 발달에 영향을 준다. 다행히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정상에 가까운 발달을 기대할 수 있다. 소아 난청의 조기 발견을 위해선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다. TV나 동영상을 볼 때 유독 볼륨을 크게 설정하거나, 질문을 했을 때 자주 되묻는 경우 난청의 징후를 의심할 수 있다. 이유 없이 주의력이 떨어지거나, 반응이 늦는 경우에도 아이의 청력을 점검해 보는 것이 좋다. 3. 응급 질환, 돌발성 난청갑작스럽게 소리가 들리지 않는 돌발성 난청은 신속한 치료가 중요한 응급 질환이다. 주로 과로했거나 감기를 앓은 후 발생하며, 이명, 어지럼증, 먹먹함이 자주 동반되는데, 이는 일상적인 증상이라서 지나치기 쉽다. 혹은 소리를 들을 때 자주 사용하는 귀가 아닌, 반대쪽 귀에 발생하여 알아차리지 못할 때도 있다. 그러나 손상된 청각 세포가 회복 가능한 골든타임은 3일에서 최대 2주까지이며, 2달이 지나면 청각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우므로, 의심 증상이 있으면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로 환자 3명 중 1명은 정상 청력을 되찾지만, 다른 1명은 부분적으로만 회복하며, 나머지 1명은 청력을 완전히 잃는다. 처음 발생한 난청이 심할수록, 어음 명료도(말소리 이해도)가 낮을수록, 어지럼증이 동반될 경우일수록 회복 가능성이 낮다. 돌발성 난청으로 진단되면 입원하여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를 실시한다. 만약 늦게 발견될 경우 약물로는 회복이 어렵지만, 보청기 등 청각 재활을 통해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다. 4. 예방 방법 (1) 선별 검사: 초등학교 입학 전, 중학교 입학 시, 장년기, 노년기 때 정기 검사를 받으면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된다. 또한, 선천성 난청을 찾기 위한 신생아 청각선별검사도 국가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2) 소음 노출 예방: 소음은 난청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지만, 예방 가능한 요인이기도 하다. 85dB(버스지하철 안 소음)보다 큰 소음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청력이 손상될 수 있으며, 소음을 피하기 어렵다면 귀마개를 사용해 보호하거나, 조용한 곳에서 자주 휴식을 취해 주어야 한다. (3) 올바른 이어폰헤드폰 사용: 볼륨은 최대 크기의 절반 이하로 설정하며, 한 번에 60분 이내로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대중교통 등 시끄러운 장소에서 이어폰을 사용하거나, 개방형 이어폰(골전도 이어폰 등)을 사용할 경우, 주변 소리가 섞여 들어와 볼륨을 크게 설정하는 경향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4) 약물 사용 주의: 항암제, 항생제, 이뇨제 등 특정 약물이 난청을 악화하거나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난청이나 이명이 있다면 이런 약물을 피할 수 있도록 담당 의료진과 상의해야 한다. 5. 청각재활 방법예방이 불가능한 난청은 청각 재활이 중요하다. 특히 40dB(냉장고, 조용한 방 소리)보다 작은 소리가 들리지 않을 때부터는 적극적인 보청기 사용이 권장된다. 보청기는 소리를 증폭시켜 작은 소리를 듣게 하고, 말소리를 크게 하여 듣기 편안하게 해준다. 또한 이명을 억제하고, 청각 피질의 퇴화를 방지하여 인지기능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최근에는 착용감과 미용적 장점을 개선하고, 스마트폰과 연동시켜 소리 증폭을 조절하는 등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 등장하고 있다. 청력 손상이 심하면 인공와우 수술을 통해 청각 재활이 가능하다. 인공와우는 전극을 통해 달팽이관으로 직접 전기 신호를 전달하는 장치로, 주로 보청기 효과가 없는 1세 미만 소아 환자나, 70dB(전화벨, 세탁기 소리)보다 작은 소리를 듣지 못하며, 말소리 이해도가 50%로 떨어진 성인에서 고려할 수 있다. 인공와우는 보청기보다 음질이 떨어질 수 있지만, 환자 대부분은 말소리를 100% 이해하며 일부는 음악 감상도 가능하다. 인공와우를 통해 일찍부터 치료하면 소아 난청은 대부분 정상적인 청각언어 발달이 가능하고, 최근 노인성 난청, 일측성 난청에서도 치료 효과가 검증되는 중이다. 한편, 인공와우나 보청기를 적용한 후에도 청각 재활 훈련은 계속해야 한다. 특히 인공와우를 통해 전달되는 전기 신호를 인식하고, 이에 적응하기 위해 많은 훈련이 필요하다. 6. 권고의 말씀 난청은 치매의 주요 위험 요인인 만큼 경미한 청력 저하라도 일찍부터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 소음을 멀리 하는 습관으로 소음성 난청을 예방하고, 이미 청력이 손실됐다면 보청기 착용과 청력 재활에 적극 참여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의사소통 능력을 충분히 개선할 수 있으므로, 난청이 생겼다고 부끄러워하지 마시고 전문의와 상담받기를 권합니다.
대형 뇌전이암, 분획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로도 치료 가능- 치료 후 6~9개월째 종양 및 부종 부피 약 80% 감소- 환자의 87.1%는 신경학적 증상 안정 또는 개선 [자료] 연구 개요 그동안 개두술이 우선적으로 권장됐던 부피 10㎤ 이상 대형 뇌전이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가능성이 제시됐다. 국내 연구진이 대형 뇌전이암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분획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의 1차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 방사선을 소량씩 여러 번에 걸쳐 조사하는 이 치료법은 9개월만에 종양 크기를 80%까지 줄이고, 환자 87%에서 신경학적 증상을 안정화할 수 있어, 기저질환 등으로 개두술을 받기 어려운 환자들에게 유용한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백선하명호성 교수팀은 대형 뇌전이암 진단 후 1차 치료로분획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을 받은 93명을 대상으로 이 수술 방법의 효과와 안전성을 후향적으로 분석해 3일 발표했다. 뇌전이암은 다른 장기에 생긴 암세포가 뇌로 퍼져서 발생한 종양이다. 크기가 작으면 방사선 수술이 1차 치료법이지만, 대형 뇌전이암은 종양의 부피를 줄여서 뇌압을 빠르게 낮춰야 하기 때문에 개두술이 우선 권장된다. 개두술이 어려운 경우에는 분획 방사선 수술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고선량의 방사선을 한 번에 조사하는 것보다 부작용 위험이 적고, 종양 성장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고 보고됐다. 그러나 대형 뇌전이암에서는 분획 방사선 수술의 1차 치료 효과가 아직 확실히 규명되지 않았으며, 특히 고선량 감마선을 병변에만 정밀하게 조사하는 감마나이프 기반 치료는 연구 사례가 드물었다. 연구팀이 분획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 후 재발전이사망을 추적한 결과, 전체 생존 기간은 중앙값 15.2개월로, 기존에 보고된 개두술 생존 기간(8~18개월)과 비슷했다. 재발 및 전이가 없는 무진행 생존 기간은 중앙값 8.2개월이었다. 또한, 연구팀은 2년간 3개월 간격으로 종양 및 부종 부피, 신경학적 증상, 방사선 독성을 평가했다. 그 결과, 종양 10개 중 8개는 부피가 절반 이상으로 감소했고, 종양의 부피가 최대로 줄어드는 데 걸린 시간은 중앙값 3.3개월이었다. 종양 및 부종의 부피는 치료 후 6~9개월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해 약 80% 줄어들었다. 이어서 18개월까지 일시적인 부피 변동이 있었지만, 18개월부터는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이 결과는 분획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이 종양 뿐 아니라 주변 부종까지 줄여 신경학적 증상을 완화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실제로 전체 환자의 87.1%는 수술 후 6개월 이내에 신경학적 증상이 안정 또는 개선됐다. [그래프] 종양 및 부종 부피 감소율 중앙값. 2년간 3개월 간격으로 평가한 결과, 종양 및 부종의 부피는 치료 후 9개월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했으며, 치료 후 6-9개월에 이르면 종양 및 부종 부피는 각각 78%, 82% 감소했다. 안전성 측면에서는 환자의 5.4%에서 방사선 독성으로 인한 괴사가 나타났지만, 입원이 필요할 정도의 증상은 없었다. 즉, 분획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은 개수술로 인한 합병증을 피하면서도, 효과적인 신경학적 개선을 달성할 수 있는 치료법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백선하 교수(신경외과)는 이번 연구는 대형 뇌전이암에서 분획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의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해 의미가 크다며 대형 뇌전이암의 치료에 있어 분획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은 외과적 절제를 대신할 1차 치료법으로서 권장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최신호에 발표됐다. [사진 왼쪽부터]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 명호성 임상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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