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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성정준 : 월요일 오후 대상질환 루게릭병(Lou Gehrig disease, ALS), 케네디병(Kennedy disease), 진행성 근위축증(progressive muscular atrophy), 일차성측삭경화증(primary lateral sclerosis), 유전 강직성 하지마비(hereditary spastic paraplegia), 양성 국소성근위축증(benign focal amyotrophy), 상완 근위축성 대마비(brachial amyotrophic diplegia) 및 기타 상세불명의 운동신경원 질환(motor neuron disease of known cause) 소개 운동신경원 질환(motor neuron disease)은 난치성신경퇴행성 질환으로써 운동기능에 속하는 팔다리의 움직임, 발음, 삼킴, 호흡 등이 점차적인 약화를 보이는 질환입니다. 그 중 대표적인 질환인 루게릭병(ALS)은 증상 진행이 가장 빠른 치명적인 질환으로 평균 수명이 4-5년 이내로 알려져 있으며, 병이 진행하면서 호흡근육 마비로 인한 호흡부전 및 기타 합병증으로 사망하게 됩니다. 아직까지 완치할 수 있는 의학적 치료법은 없으나 증상 진행을 늦추기 위한 약물치료, 재활치료 기타 합병증의 예방 및 관리 등이 환자의 예후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밖에 루게릭병과 유사한 초기 증상을 보이는 질환으로 진행성 근위축증(progressive muscular atrophy), 일차성측삭경화증(primary lateral sclerosis) 및 유전자 이상에 의해 발병하는 케네디병(Kennedy disease) 등이 있으며, 전신을 침범하지 않지만 부분적인 증상을 나타내는 운동신경원병으로 양성 국소성근위축증(benign focal amyotrophy), 상완 근위축성 대마비(brachial amyotrophic diplegia)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초기 증상이 발생하였을 경우 이러한 다양한 운동신경원 질환에 대한 감별이 필수적이며 그 밖에도 근육병(myopathy), 말초신경병증(peripheral neuropathy) 등 다른 신경근육질환과의 감별도 중요합니다. 진단을 위한 검사로는 혈액검사, 근전도검사, 뇌 및 척수 영상검사 등이 있으며, 경우에 따라 근육조직검사, 유전자 검사 등을 추가로 시행해야 합니다. 진단 이후 진행상태 및 예후 평가가 이루어지며 병의 진행 단계에 따라 적절한 약물치료, 재활치료 등이 이루어집니다. 본 클리닉은 운동신경원 질환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서 국내 최고의 임상 경험을 갖고 있으며, 운동신경원 질환이 의심되는 증상으로 내원한 환자의 초기 진단 및 약물적 치료를 합니다. 또 운동 및 호흡 재활치료 및 합병증 발생시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타 진료과와 연계진료를 제공합니다. 유전자 검사를 통해 유전성 운동신경원질환의 경우 유전자확진도 가능하며 세계 유수의 클리닉과 함께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므로, 다기관국제임상연구를 참여를 통한 최신 개발 약물의 조기 투여가 가능합니다.
척수는 길이가 41~45cm에 이르는 긴 구조물이며, 운동신경, 감각신경 및 자율신경을 포함하고 있다. 많은 질환들이 척수를 침범하여 운동신경, 감각신경 및 자율신경 장애로 구성되는 다양한 임상 양상을 보이는데, 이를 통칭하여 척수병증(myelopathy)이라고 부른다. 척수가 침범되어 나타나는 병적인 변화는 국소적이거나 광범위할 수 있다. 국소적인 병리적 변화는 단지 하나의 수준(level)에 국한된 분절성 증상이나 징후를 나타내지만, 병적인 변화가 나타난 부위를 지나가는 신경다발의 상행로 혹은 하행로를 침범하여 이와 관련된 증상을 동시에 보이기도 한다. 광범위하게 병리적 변화가 발생하는 경우는 근육위축가쪽경화증(루게릭병; ALS)과 같이 하나의 계통(system)을 침범하는 질환도 경우도 있고, 일부 퇴행성 혹은 염증성 장애처럼 여러 계통을 침범하는 질환도 있다.
서울대병원에서 도보 5분, 혜화역3번 출구에서 도보 3분거리. 환자 가족분들께서 많이 방문해 주십니다. 관리자가 근처 거주중이라 매일 청소하며 청결을 유지합니다. 문의사항은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미국 ALS 그룹 최신 IPSO 세탁기 3대, 건조기 4대 운영중)
서울대병원 박수진 교수,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Springer-Nature Award 수상 - 인간 배아줄기세포 임상 적용과 윤리 이슈 분석...인간 배아줄기세포 기반 치료의 잠재력 제시 [사진]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박수진 교수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박수진 교수가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제25차 학술대회에서 제9회 Springer-Nature Award를 수상했다.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KTERMS)는 1999년 설립된 다학제 학회로, 조직공학줄기세포재생의학 분야의 기초와 임상을 아우르는 연구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Tissue Engineering and Regenerative Medicine(TERM)을 공식 학술지로 발간하고 있다. 이 상은 TERM에 게재된 논문 중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의 제1저자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박 교수가 제1저자로, 구승엽 교수(교신저자)와 인구의학연구소 김윤영 박사(공저자)가 함께한 Advancements in Human Embryonic Stem Cell Research: Clinical Applications and Ethical Issues 논문은 인간 배아줄기세포(hESCs)가 다양한 난치성 질환 치료에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히 건성 노인성 황반변성과 스타가르트병 환자에게 hESC 유래 망막 색소 상피(RPE) 세포를 이식한 임상시험에서 안전성이 확인된 사례를 소개하며 임상 적용의 현실성을 강조했다. 또한 척수 손상, 파킨슨병, 루게릭병(ALS), 제1형 당뇨병 등 최신 연구를 종합해 hESC 기반 치료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아울러 논문은 배아 활용에 따른 윤리적 쟁점과 국가별 규제 차이도 다뤘다. 유도만능줄기세포(iPSCs)가 대안으로 연구되고 있지만, hESC가 안전성과 기능 표준의 측면에서 여전히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는 점을 부각했다.박수진 교수(산부인과)는 이번 수상은 인간 배아줄기세포 연구가 난치성 질환 치료와 재생의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뿐만 아니라, 배아 활용에 따른 윤리적 딜레마와 국가별 규제 차이를 균형 있게 조명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배아줄기세포 연구를 지속해 과학적 진보와 윤리적 책임을 함께 고려하며 혁신적인 치료법 개발과 학문적 기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3D 바이오프린팅 기술로 뇌혈관 장벽의 염증 반응 및 투과성 변화 재현- VE-cadherin 배열이 뇌혈관 장벽 기능과 신경염증에 미치는 영향 규명 [그림] 뇌혈관 장벽 재현: 뇌혈관 특이적 세포외기질 바이오잉크와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구현된 관형 구조에서 유도된 세포들이 자가 조립하여 뇌혈관 장벽의 이중층 구조를 형성함 서울대병원과 POSTECH 연구팀은 최근 인간 뇌혈관 장벽(Blood-Brain Barrier, BBB)을 정교하게 모사한 3D 모델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모델은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기존의 2D 모델보다 더 정밀하게 뇌혈관 장벽을 재현하며, 신경퇴행성 질환의 연구와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뇌혈관 장벽은 뇌와 혈관 사이에 위치한 중요한 보호막 역할을 한다. 이 장벽은 뇌를 유해 물질로부터 보호하고, 필요한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근위축성 측삭경화증(ALS)과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에서는 뇌혈관 장벽이 손상되거나 염증이 발생해 질병이 악화된다. 이를 이해하고 효과적인 치료 방법을 찾기 위해서는 더 정확한 뇌혈관 장벽 모델이 필요했다. 서울대병원 백선하 교수와 POSTECH 장진아 교수(한호현 박사과정) 연구팀은 CBVdECM(Cerebrovascular-Specific Extracellular Matrix)이라는 탈세포화 세포외기질을 활용해 뇌혈관 장벽을 정밀하게 재현할 수 있는 3D 바이오잉크를 개발했다. 이 바이오잉크는 돼지의 뇌와 혈관에서 유래한 세포외기질로, 뇌혈관 장벽의 특성을 잘 재현할 수 있다. 연구팀은 이 바이오잉크를 사용해 3D 프린터로 사람의 뇌혈관 장벽 구조를 만들었다. 관형 구조를 통해 세포들이 자가 조립하여 이중층 구조를 형성하며, 실제 인간 뇌혈관 장벽을 매우 유사하게 구현할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뇌 미세혈관 내피세포와 뇌 혈관 주위세포가 중요한 역할을 하며, 내피세포는 혈관 내벽을 형성하고, 주위세포는 이를 둘러싸는 역할을 한다. 연구팀은 새롭게 개발된 3D BBB 모델을 이용해 뇌혈관 장벽이 염증 물질(TNF-, IL-1)과 상호작용할 때의 변화를 관찰했다. 그 결과, 염증 반응이 뇌혈관 장벽에 영향을 미쳐 신경퇴행성 질환을 악화시키는 중요한 과정을 재현할 수 있었다. 염증 물질이 BBB의 투과성을 증가시키고, 유해 물질이 뇌로 침투하거나 염증 반응이 악화되는 과정을 확인함으로써, 뇌혈관 장벽이 신경염증과 질병 진행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증명했다. 또한, 기존의 2D 모델에서는 관찰되지 않았던 밀착연결 단백질( VE-cadherin)의 배열과 조직화 과정을 3D 모델을 통해 명확히 재현할 수 있었다. VE-cadherin은 세포 간 연결을 돕고 뇌혈관 장벽의 내구성과 기능을 유지하는 중요한 단백질이다. 연구팀은 이 모델을 통해 VE-cadherin이 뇌혈관 장벽의 투과성을 어떻게 조절하는지 더 잘 이해할 수 있었고, 염증성 질환에서 BBB 기능의 변화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서울대병원의 백선하 교수(신경외과)는 이번에 개발된 3D BBB 모델은 기존의 2D 모델보다 더 정교하고 실제에 가까운 뇌혈관 장벽을 재현하고 있으며, 신경염증이 신경퇴행성 질환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며 이를 통해 신경퇴행성 질환의 기전과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OSTECH 장진아 교수(기계공학과생명공학과IT융합공학과융합대학원)는 향후 아교세포, 뉴런, 면역세포 등을 추가로 통합해 더 정밀한 염증 반응 및 BBB 투과성 정량화 기술을 개발하고, 환자 맞춤형 질환 모델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국제 학술지인 바이오머티리얼즈 리서치(Biomaterials Research) 최근호에 게재됐다. [사진 왼쪽부터] 서울대병원 백선하 교수, POSTECH 장진아 교수한호현 박사과정
- 서울대병원, 루게릭병 환자의 가족 돌봄제공자 98명 대상 돌봄 현황 분석 결과 발표- 하루 13~15시간 돌봄에 사용, 90% 이상 우울감..그러나 집에서 돌봄 지속 원해 루게릭병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은 하루의 절반 이상을 돌봄에 사용하며 대부분 우울감을 느끼지만, 그럼에도 10명 중 7명 이상은 집에서 돌봄을 지속하길 희망한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환자와 가족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재택의료 등 지원체계의 확대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학교병원 공공진료센터 이선영조비룡 교수, 소아청소년과 김민선 교수 공동 연구팀이 집에서 생활하는 루게릭병 환자를 돌보는 가족 돌봄제공자를 대상으로 루게릭병 돌봄 실태 및 어려움을 조사한 연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루게릭병(근위축성측삭경화증, ALS)은 뇌와 척수의 운동신경세포가 점차 파괴되면서 근육과 운동신경이 서서히 감소하는 치명적인 신경퇴행성질환이다. 질병이 진행될수록 거동이 불편해지고 인공호흡기 등 여러 의료기기에 의존하게 되어 돌봄제공자의 돌봄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집에서 생활하는 국내 루게릭병 환자와 그 가족의 돌봄 현황에 대해선 알려진 바가 적었다. 연구팀은 진단된 지 1년 이상 경과한 루게릭병 환자의 가족 돌봄제공자 98명을 대상으로 ▲돌봄 시간 ▲우울증 및 정서적 어려움 ▲돌봄 준비수준 ▲돌봄 역량을 조사했다. 조사 대상 10명 중 6명은 기관절개술을 시행한 환자의 가족이었고, 환자와의 관계는 절반 이상이 배우자(60.2%), 나머지 대다수는 자녀(34.7%)였다. 조사 결과, 가족 돌봄제공자의 돌봄 시간 중앙값은 평일 13시간, 주말 15시간으로 하루 중 절반 이상을 돌봄에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90% 이상이 우울감을 호소했고, 10명 중 약 3명은 중증 우울증이었다. 가족 돌봄제공자는 신체적감정적서비스스트레스돌봄 활동응급상황 준비의학적 지식 등 8개 항목으로 평가한 돌봄 준비수준(PCS)이 32점 중 11점에 그쳐 돌봄 준비가 충분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어려운 상황인식자기 능력자신감 4개 항목으로 평가한 돌봄 역량(CCS)은 16점 중 8점에 그쳐 돌봄 역량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그래프] 선호하는 돌봄 장소 및 돌봄 장소로 집을 선호하는 이유에 대한 설문 결과. 77.6%의 가족 돌봄제공자가 집을 선호한다고 응답했으며, 그 이유는 환자 및 돌봄제공자 모두에게 집이 편안해서, 루게릭병 환자를 위한 병원 서비스가 불충분해서, 가족이므로 같이 지내고 싶어서 순서로 많았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 가족 돌봄제공자 10명 중 7명 이상(77.6%)은 요양병원이 아닌 집에서 환자를 계속 돌보기를 희망했다. 집을 가장 선호하는 이유로는 환자 및 돌봄제공자 모두에게 집이 편안해서, 루게릭병 환자를 위한 병원 서비스가 불충분해서, 가족이므로 같이 지내고 싶어서 순서로 많았다. 또한, 가족 돌봄제공자들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위해 전문 의료인이 직접 방문해 진료간호 등을 제공하는 재택의료에 대한 수요도 높았다. 조사 대상 90% 이상이 재택의료가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서비스에 대한 구체적인 요구사항으로는 24시간 운영, 루게릭병에 대한 전문성, 원활한 의사소통 등이 있었다. 이 연구 결과는 집에서 지내는 루게릭병 환자와 지속적인 가정 돌봄을 희망하지만 준비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그 가족들을 위해 돌봄제공자 교육, 가정방문 의료서비스 등 재택의료의 확대와 단기돌봄 서비스 등 새로운 지원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보여준다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이선영 교수(제1저자)는 집에서 지내길 희망하는 중증질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 존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재택의료 서비스 등 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크다며 이번 연구에 참여해주신 루게릭병 환자들의 가족 돌봄제공자들과 연구 진행에 도움을 주신 한국루게릭병협회 회원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국제학술지 근육과 신경(Muscle Nerve) 최신호에 게재된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환자중심의료기술 최적화 연구 사업(PACEN)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연구책임자: 공공진료센터장 조비룡 교수, 과제고유번호: HC21C0115) 한편,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는 고령화와 의료기술 발전으로 증가한 재택의료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0년부터 암신경계질환 등 중증질환자를 위한 재택의료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공공진료센터 이선영조비룡 센터장, 소아청소년과 김민선 교수
연구교수 채용 공고 “ 대한민국 의료를 세계로 ”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근무할 연구교수를 다음과 같이 모집하고자 합니다. 1. 채용분야 및 응모대상 근무 부서 채용 인원 세부 전공 채용 자격 비 고 의생명연구원 1 신경과학 가 . 박사 학위 취득자 또는 전문의로서 석사학위 이상 취득한 자 나 . 최근 3 년 이내 SCI(E) 논문 1 편 이상을 제 1 저자 또는 교신저자로 발표한 자 다 . 병원임용규정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 “Amyotrophic lateral sclerosis (ALS) 마우스모델에서 세포융합능력이 도입된 제대혈유래중간엽줄기세포의 치료 효능 연구” 연구 수행 1 이비인후과학 - 이독성 난청 모델 확립 연구 수행 - 전달체를 통한 난청 치료 효과 검증에 대한 연구 수행 - 약물 안전성 및 효능 평가 연구 수행 ※ 응시요건 및 모집내용에 관련한 문의는 아래 연락처로 부탁드립니다 . - 의생명연구원 : 의생명연구원행정과 연구교수담당자 ( 02- 2072-1601) 2. 제출서류 가. 공개채용응시원서 (본원 소정양식) 1부. 나. 자기소개서 (본원 소정양식) 1부. 다. 교육 및 연구계획서 (본원 소정양식) 1부. 라.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 (본원 소정양식) 1부. 마.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 (대학 및 대학원) 각 1부. 바. 경력증명서 (응시원서에 기재된 모든 경력) 각 1부. 사. 병적기록이 있는 주민등록초본 또는 병적증명서 (남성에 한함) 1부. ※ 제출서류 중 "가, 나, 다, 라"는 인사팀에 제출과 별도로 마감일 이전에 email( 02877@snuh.org )로 송부요망. ※ 서류 제출 시 주의사항 - 경력증명서 제출 시 , 생년월일 · 사진 등 개인정보가 포함되는 항목은 펜 , 수정테이프 등으로 지운 후 제출 - 근무기관이 폐업 등의 사유로 경력증명서 발급이 어려운 경우 , 국민연금가입증명서 ( 또는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 등으로 제출 가능 3. 서류제출기간 및 제출장소 가 . 서류제출기간 : 2023. 4. 25. (화 ) ∼ 2023. 5. 2.(화 ) [주말 및 공휴일 제외] 나 . 서류접수시간 : 10:00 ∼ 17:00 ( 점심시간 12:00 ∼ 13:00 제외 ) 다 . 서류제출장소 - 서울대학교병원 인사팀 ( ☏ 02-2072-4928) :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71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 운영지원동 1 층 4. 1차 합격자 발표 및 면접일자 공고: 개별통보 5. 기타 가 . 계약기간은 부서별로 상이함. 나 . 기타 본 공고에 명시되지 않은 사항은 본원 관련규정을 적용함 . 다 . 우편접수는 마감일 마감시간까지 도착분에 한함 . 라. 제출서류는 원본을 제출하여야 하며 부득이 사본을 제출할 경우에는 원본과 대조 후 도장을 날인하여 제출하고 외국어로 발급된 증명서는 번역문을 첨부 ( 영어제외 ) 하 여야 함 . 추후 필요한 경우 병원에서 대조할 수 있어야 함 . 마. 적임자가 없을 경우 채용하지 않을 수 있음. 바. 졸업증명서 등의 서류는 학위 파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 학교명 등의 정보는 기타 심사과정에 일체 반영되지 않음 . 사. 최종합격 이후 신원조사 및 추가관련 조사에서 부적격으로 판단 시 합격이 취소될 수 있음. 아.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 제출한 서류는 채용여부 확정일로부터 14 일 간 반환 청구할 수 있음 . 자 . 의 사 면허 및 전문의 면허 등 자격증 서류는 지원자격 파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 기타 심사과정에 일체 반영되지 않음. ※ 보관 기 간 이 경 과 한 증 빙 서 류 는 모 두 파 기 예 정 이 며 , 최 종 합 격 후 임 용 된 자 에 대 해 서 는 서 류 를 반 환 하지 않음. 2023. 4. 25. 서울대학교병원장
오말리주맙에 의한 근육통과 발열 약물안전센터/지역의약품안전센터 30 대 여성 환자가 만성 두드러기 치료를 위해 오말리주맙을 1 달에 1 번 피하주사로 투여 받았다 . 5 회 투여 받은 다음날 근육통과 발열이 발생하였으며 , 열감은 약 2 주간 지속되었다 . 다음 외래 진료에서 해당 약물은 두드러기에 뚜렷한 효과가 없다고 판단되어 중단하고 , 항히스타민제 경구약으로 치료를 변경하기로 하였다 . 오말리주맙은 면역글로불린 E(IgE) 에 선택적으로 결합하는 인간화 단일클론항체로 , 주로 중등도에서 중증의 지속성 알레르기성 천식과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에 사용된다 . 이 약물은 순환 중의 자유 IgE 와 결합하여 비만세포 및 호염기구 표면의 IgE 수용체에 IgE 가 결합하는 것을 차단함으로써 알레르기 매개 반응을 억제한다 . 그 결과 히스타민 및 기타 염증 매개물질의 분비가 감소하여 알레르기 증상과 염증 반응을 완화시킨다 . 오말리주맙 투여 시 주사 부위 통증 , 발적 , 가려움 등의 국소 반응은 흔히 발생하며 , 두통 , 피로감 , 어지럼 등의 전신 증상도 보고된 바 있다 . 드물게 아나필락시스와 같은 중증 과민반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 투여 후 일정 시간 동안 환자 상태를 관찰하는 것이 필요하다 . 주사 후 나타나는 발열이나 전신 근육통은 감염이나 지연형 과민반응보다 약물의 생리적 또는 면역학적 영향에 의한 반응으로 볼 수 있다 . 혈액 내 자유 IgE 와 결합하여 면역세포의 과민반응을 억제하는 과정에서 면역계의 일시적인 변동이나 면역복합체 형성으로 인한 염증 반응이 전신 증상으로 발현될 수 있다 따라서 투여 후 나타나는 근육통 , 발열 , 피로감 등은 대부분 단기간 내 자연 호전된다 . 그러나 증상이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 감염 혹은 과민반응 등 다른 원인들을 감별하기 위한 임상적 평가가 필요하다 . 오말리주맙은 알레르기성 질환 치료에 유효한 약물이지만 , 발열 , 근육통 , 피로감 등을 일으킬 수 있다 . 이러한 반응은 대부분 자연 회복되지만 , 증상이 장기화되거나 심각해질 경우에는 적절한 평가가 필요하다 . <참고문헌> 1. Pelaia C, Calabrese C, Terracciano R, et al. The first available antibody for biological treatment of severe asthma: more than a decade of real-life effectiveness. Ther Adv Respir Dis. 2018;12:1-16 2. Stokes J, Casale TB. Anti-IgE therapy. In: Corren J, ed. UpToDate . 2025. Accessed November 13, 2025. https://www.uptodate.com 3.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MFDS). Xolair (omalizumab) prescribing information. Accessed November 13, 2025. https://nedrug.mfds.go.kr
로모소주맙에 의한 흉통 약물안전센터/지역의약품안전센터 67 세 여성 환자가 골다공증 치료를 위해 로모소주맙을 피하주사로 투여 받았다 . 투여 약 4 시간 후 흉통이 발생하였으나 , 통증은 일시적이었고 별도의 처치 없이 호전되었다 . 해당 환자는 근골격계 통증 가능성이 높아 보였으며 , 이후 동일 약물을 이용한 치료를 계속 진행하기로 하였다 . 로모소주맙은 스클레로스틴에 선택적으로 결합하여 그 작용을 억제하는 인간 단일클론항체다 . 스클레로스틴은 골형성 억제 단백질로 , 뼈 세포의 Wnt 신호전달 경로를 억제하여 골형성을 저해하고 골흡수를 촉진한다 . 로모소주맙은 이러한 스클레로스틴의 활성을 차단함으로써 골형성을 촉진하고 동시에 골흡수를 감소시켜 골밀도를 증가시키는 이중 기전의 효과를 나타낸다 . 이 약물은 주로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에 사용되며 , 일반적으로 한 달에 한 번 피하 투여된다 .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로모소주맙 투여 시 관절통 , 근골격계 통증 , 두통 등의 이상반응이 비교적 흔하게 발생할 수 있으며 , 주사 부위 반응도 보고된다 . 드물게 호흡곤란 , 흉통 등 심혈관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기저 심혈관 질환이 있는 환자에서는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 투여 중 새로운 흉통이나 호흡곤란이 발생하면 즉시 투여를 중단하고 적절한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권고된다 . 흉통은 원인에 따라 근골격계 , 심장 , 폐 등 다양한 원인으로 구분할 수 있다 . 첫째 , 근골격계 통증은 근육이나 뼈 , 관절의 손상 또는 염증으로 발생하며 , 골다공증 치료제 투약 후 드물게 보고된다 . 둘째 , 심장 관련 통증은 협심증이나 심근경색과 같이 심근 허혈로 인해 발생할 수 있어 즉각적인 평가가 필요하다 . 마지막으로 , 폐 관련 통증은 폐렴 , 폐색전증 등 호흡기 질환과 연관될 수 있다 . 로모소주맙 투약 후 일시적 흉통이 나타나는 경우 , 이는 약물에 의한 근골격계 통증 가능성이 있으나 , 심혈관계 질환과의 감별이 중요하다 . 대부분의 경우 증상은 특별한 치료 없이 호전되지만 , 흉통이 지속되거나 호흡곤란 , 발한 , 어지럼증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심혈관계 및 호흡기계 평가를 위해 즉시 의료기관에 내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 <참고문헌> 1. Cosman F, Crittenden DB, Adachi JD, et al. Romosozumab treatment in postmenopausal women with osteoporosis. N Engl J Med. 2016;375(16):1532-43. 2. McClung MR, Grauer A, Boonen S, et al. Romosozumab in postmenopausal women with low bone mineral density. N Engl J Med. 2014;370(5):412-20. 3.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MFDS). Evenity (romosozumab) prescribing information. Available from: https://nedrug.mfds.go.kr. Accessed October 10, 2025. 4. Saag KG, Petersen J, Brandi ML, et al. Romosozumab or alendronate for fracture prevention in women with osteoporosis. N Engl J Med. 2017;377(15):1417-27. 5. Moriwaki K, Matsumoto S. Cardiovascular safety of romosozumab in postmenopausal women with osteoporosis: current evidence and clinical implications. Expert Opin Drug Saf. 2021;20(9):973-83. 6. StatPearls Publishing. Romosozumab – Mechanism of Action. Available from: https://ncbi.nlm.nih.gov/books/NBK585139/. Accessed October 10, 2025.
셀레길린에 의한 시야 흐림 약물안전센터/지역의약품안전센터 70 대 여성 파킨슨병 환자는 동결보행 (freezing of gait, FOG) 증상 개선을 위해 레보도파 용량을 감량하고 셀레길린을 추가했다 . 그러나 셀레길린 투약 직후부터 시야 흐림 증상이 발생하였으며 , FOG 증상도 호전되지 않았습니다 . 이에 셀레길린을 중단하였고 , 레보도파의 용량을 원래 복용 중이던 용량으로 증량하여 치료를 유지하고 있다 . 셀레길린은 선택적 모노아민 옥시다아제 B (MAO-B) 억제제로, 주로 파킨슨병 환자의 운동 증상 완화를 위해 사용된다. 이 약물은 중추신경계에서 도파민 분해를 억제하여 도파민 농도를 증가시키며, 이로 인해 신경계 및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셀레길린 투약 시 두통, 어지러움, 불면, 구강 건조, 그리고 시야 흐림 등 시각 이상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고령 환자나 도파민 약물과 병용하는 경우, 이러한 부작용이 더 빈번하게 나타날 수 있다. 셀레길린에 의한 시야 흐림은 자율신경계, 신경전달물질의 변화, 약물 상호작용, 혈류변화 등 다양하고 복합적인 기전으로 발생할 수 있다. 셀레길린이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동공 조절이나 시각 처리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특히 고용량을 사용할 경우 MAO-A를 억제하여 세로토닌과 노르에프린의 농도 변화를 유도하면서 시각적 변화가 발생할 수 있다. 혈압 변화를 유발하여 망막에 혈류를 공급하는 혈관에 영향을 줄 수도 있으며, 도파민 계열 약물과의 병용 시 과도한 신경 자극이 발생해 시야 흐림을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은 약물 중단 또는 용량 조절 시 대부분 호전되나,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경우 신경과 전문의의 평가가 필요하다. 셀레길린에 의한 시야 흐림은 신경계 내 복합적인 작용기전 및 약물 상호작용에 의한 자율신경계 이상과 관련이 있으며, 이러한 신경학적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진과 상담하여 적절한 약물 조정과 관리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참고문헌> 1. Fer nández HH, Chen JJ. Monoamine oxidase-B inhibitors: current and emerging agents for Parkinson disease. Clin Neuropharmacol. 2007;30(1):150-68. 2. Olanow CW, Stern MB, Sethi K. The scientific and clinical basis for the treatment of Parkinson disease. Neurology. 2009;72(21 Suppl 4):S1-136. 3. Pardo-Moreno T, García-Morales V, Suleiman-Martos S, et al. Current Treatments and New, Tentative Therapies for Parkinson's Disease. Pharmaceutics . 2023;15(3):770. Published 2023 Feb 25. doi:10.3390/pharmaceutics15030770 4. Selegiline Side Effects. Available from: https://www.drugs.com/sfx/selegiline-side-effects.html Accessed 2025 Sep 1 7. 5. Selegiline. Available from: nbci.nlm.nih.gov/books/NBK526094/?report=reader. Accessed 2025 Sep 17. 6. Archibald NK, Clarke MP, Mosimann UP, Burn DJ. Visual symptoms in Parkinson's Disease. Parkinson's disease dementia. Mov Disord 2011;26(13):2387-95.
세마글루타이드에 의한 급성 신손상 약물안전센터/지역의약품안전센터 40 대 남성 환자가 비만 치료 목적으로 2025년 1월부터 위고비를 처방 받아, 스케쥴에 따라 4개월간 특별한 부작용 없이 투약했다. 그러나 1.7mg으로 증량 2주 후부터 심한 울렁거림과 지속적인 설사가 발생하였고, 증상이 악화되어 응급실을 통해 입원했다. 검사 결과 신전성 급성 신손상으로 확인되었으며, 체액 보충 치료 후 호전되어 퇴원했다. 세마글루타이드 는 글루카곤 유사 호르몬-1(GLP-1) 수용체의 유사체다. GLP-1은 췌장에 작용하여 인슐린 분비 촉진과 글루카곤 분비를 억제하며 위 배출 시간을 지연시키고 시상하부에 작용하여 식욕감소와 포만감을 증가시켜 체중감소 효과를 나타낸다. 체내 GLP-1 은 수분 이내로 분해되지만, 약물 형태의 GLP-1 유사체는 작용 시간을 연장하여 주 1회 투여가 가능하다. 식약처에 따르면 세마글루타이드 투약 시 오심, 구토, 설사 등 위장관 증상이 흔하게 발생하며, 용량 증가 시 빈도가 높아진다고 한다. 이러한 위장관 증상은 탈수를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신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증량 중 중등도 이상의 위장관 증상이 나타나면 투여를 일시 중단하거나 감량하고, 신장기능 및 전해질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권고된다. 급성 신손상은 원인에 따라 신전성, 신성, 신후성으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신전성은 신장으로 공급되는 혈액량이 감소해서 발생하는데, 심한 탈수, 심부전, 간경화 등 체내 혈액량이 감소하여 발생할 수 있다. 둘째, 신성은 사구체 질환, 세뇨관 질환 등 신장의 기능 저하로 발생한다. 마지막으로, 신후성은 요로결석 등 소변의 배출에 문제가 생겨 발생한다다. 세마글루타이드 투약 후 반복되는 오심, 구토, 설사로 인한 체액 손실은 신전성 급성 신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신전성 급성 신손상은 수액 보충과 체액량 교정 시 대부분 호전되지만, 소수에서 장기 신기능 저하가 남을 수 있다. 따라서 세마글루타이드 투약 후 구토, 설사가 반복되거나 소변량이 감소하는 증상이 확인된다면 빠르게 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 <참고문헌> 1. Drucker DJ, et al. The incretin system: glucagon-like peptide-1 receptor agonists and dipeptidiyl peptidase-4inhibitors in type 2 diabetes. Lancet. 2006;368(9548):1696-1705. Doi:10.1016/S0140-6736(06)69705-5 2. Vlado Perkovic, et al. Effects of Semaglutide on Chronic Kidney Disease in Patietns with Type 2 diabetes.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 391(2): 109-121(2024). Doi : 10.1056/NEJMoa2403347. 3. Wharton S, et al. Gastrointestinal tolerability of once-weekly semaglutide 2.4mg in adults with overweight or obesity,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gastrointestinal adverse events and weight loss. Diagetes Obes metab . 24(1): 94-105(2022). Doi : 10.1111/dom.1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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