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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동성"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78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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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수 (추)암은 신경에 생기는 종양과 뼈에 생기는 종양으로 구분되며 원발성 종양과 전이성 종양으로 구분됩니다. 척추는 우리의 몸을 지탱하는 뼈를 말하며 척수는 이 뼈로 보호되어 있는 신경을 의미합니다. 척수(추)암은 국내에서 연간 약 200명 정도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양성 종양이 2/3 을 차지합니다. 척추전이암은 다른 장기의 종양 (예. 간, 유방, 신장, 대장 등)이 척추로 전이를 하여 자리를 잡는 종양으로 전체 암환자의 30% 정도에서 발생하며 암환자의 생존율이 증가하고 진단 기술의 향상으로 진단되는 환자의 수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중 1/3 정도가 수술적 치료를 요합니다. 척수종양의 발생 빈도는 국외문헌에 의하면 중추신경계 종양 중 약 10 ~ 20 %를 차지하며, 인구 10만 명당 3 ~ 10명 정도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연령적 분포는 40대와 50대에 호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종양의 병리조직학적 진단에 따라 호발 연령에 차이가 있습니다. 신경성 종양, 수막종, 전이성 종양은 40대 전후에서 호발하고, 신경상피 종양은 30대 전후에서 호발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또한 소아가 차지하는 비율은 전체 척수종양의 14.5 % ~ 19 %로 알려져 있습니다. 성별발생빈도는 여자에 비하여 남자에게서 1~1.5배 많이 발생하며, 종양별로 신경성 종양은 1~1.5배, 신경교종은 1.3배, 전이성 종양은 1.5~1.7배로 남자에게서 더 많이 발생하지만 수막종은 여자에서 1.5~4배 호발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종양은 크게 경막내 및 외의 종양 (intradural vs. extradural)으로 나뉘며 경막내 종양은 다시 신경 안에 있는 수내 종양과 수외 종양으로 (intramedullary vs. extramedullary)로 구분됩니다. 경막외 종양은 90% 이상이 전이성 종양이며 경막 내 종양은 2/3가 양성 종양으로 수술적 치료로 완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원발성 종양의 경우 다른 여타의 종양처럼 발생 원인은 뚜렷하지 않습니다. 다만 신경섬유종증 (Neurofibromatosis) 환자의 경우 다발성 신경초종, 수막종 등이 정상인에 비해 더욱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이성 종양의 경우는 다른 장기의 종양(예. 간, 유방, 신장, 대장 등)이 척추로 전이를 하여 자리를 잡는 것이 원인입니다. 대부분의 환자가 통증 또는 저린감을 호소합니다. 일부 환자의 경우 통증호소와 함께 신경마비가 동반이 되어서 감각 이상 또는 걷지 못하는 증상, 팔을 움직이지 못하는 증상 등으로 내원하게 됩니다. 컴퓨터 단층촬영(CT), 자기 공명영상 (MRI), 양전자 단층 촬영 (PET), 뼈 스캔 (bone scan) 등을 시행하게 됩니다. 이러한 영상 검사는 종양의 위치, 범위, 악성도의 성향 등을 파악하는데 이용됩니다. 컴퓨터 단층 촬영 사시간이 짧고 가격이 저렴한 반면 종양의 크기가 작거나 주변의 뇌부종이 적을 경우에는 정상소견을 보이기도 합니다. 주로 뼈 상태를 보기 위해 시행합니다. 자기공명영상 가장 많이 이용되는 검사로서 수술 전 및 수술 후에도 종양의 상태를 관찰하기 위해 자주 검사하게 됩니다. 특히 조영제를 투여한 후의 영상이 매우 중요하며 최근 들어서는 자기공명영상의 기술적 발전으로 인해 이를 이용한 다양한 방법으로 진단의 정확도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양전자 단층촬영 자기공명영상 등에서 종양과 유사한 성격을 보이는 다른 질환들을 감별하고 종양의 악성도를 유추하기 위하여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치료 중에도 종양의 재발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하여 시행되고 있습니다. 뼈 스캔 뼈에 활동도를 평가하는 방법으로 종양이 있는 부위는 방사선 동위원소가 더 많이 침착하는 것을 이용해서 전체 뼈의 전이 상태를 평가합니다. 원발성 종양의 경우 수술적 치료로 대부분의 환자가 완치를 기대 할 수 있으며 악성 종양의 경우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기도 하나 수술이 완치를 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 입니다. 척추전이암은 전체 암 환자 중 30%에서 발생을 하며 이중 1/3이 통증이나 마비로 고통을 받습니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통증 호전 및 보행장애 유지 또는 회복을 위해 척추전이암을 치료 합니다. 보행장애를 호전 시키면 생존 기간이 약 2배 정도로 증가합니다. 척추전이암은 방사선 치료, 수술 및 방사선 수술, 항암치료를 병행합니다. 현재 척추종양센터에서는 매년 약 100 건의 척추전이암 수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환자에서 통증 완화 및 척추 안정의 결과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보행 장애가 있는 경우 24시간 응급 수술팀의 가동으로 최적의 치료를 위해 경주하고 있습니다. 전이성 척추암이 신경 압박을 하는 경우 수술과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였을 때 방사선 치료 단독에 비해 생존율, 보행장애 호전율 등이 월등합니다. 하지만 고식적인 방사선 치료가 불가한 경우 방사선 수술을 할 수 있고, 이의 성적은 고식적인 방사선 치료와 비교하여 동등 또는 더 나은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전이성 척추 종양에서는 수술적 방법과 병행한 방사선 수술 방법이 전 세계적인 추세이고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경우 고식적인 방사선 치료를 합니다. 수술은 삶의 질 향상 및 생존 기간 연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보행 유지 또는 회복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도 환자의 전신 상태를 고려하며 적절한 수술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최근에는 경피적 고정술을 이용한 방법으로도 최소 침습 수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증례 1). 척추종양센터에서는 절개하는 수술뿐 아니라 통증 조절을 위해 국소마취하에 시행하는 경피적 척추체 성형술 (증례 2), 신경 차단술 등 다양한 치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희 센터는 삶의 질 향상 및 암의 퇴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진료 및 연구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증례 1 54세 남자 환자로 폐암 진단을 1년 6개월 전에 받고 항암치료를 하였습니다. 이전부터 허리가 아팠으며 3일 전부터 허리 통증이 악화되고 양측 하지의 힘이 빠지는 증상으로 걷지를 못해 내원하였습니다. 수술 이후 환자는 통증이 호전되고 종양이 잘 제거되어 다시 보행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사진] 요추 4번 척추체를 파괴시키면서 신경을 누르고 있는 종양이 관찰됩니다. [사진] 개복술을 하여 종양을 전방에서 제거하고 후방으로 경피적 고정을 하였습니다. 증례 2 종양으로 인한 척추체 파괴로 통증을 호소하여 보행을 못하는 환자로 경피적으로 척추 성형술을 시행하고 나서 통증이 호전되고 다시 보행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사진] 뼈만 약해진 경우에는 국소마취 하에 시술로 뼈를 보강합니다. 시술 시간은 15분 이내입니다. 원발성 종양의 환자의 경우 수외 양성종양이면 종양을 모두 적출한 경우 환자는 정상 수명을 누리게 됩니다. 수내 종양의 경우 완전 적출을 한 경우 5년 생존율은 약 85% 정도이며 악성 종양인 경우 1-2 년 정도입니다. 수술의 합병증율은 약 1% 정도입니다. 전이성 종양의 경우 수명은 원발성 종양의 예후에 따르게 됩니다. 전이성 암 환자의 경우 전신상태가 많이 약해진 경우가 많아서 합병증률은 증가하며 약 10% 정도의 환자가 합병증이 생기나 대부분 일시적입니다. 그러나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2-3% 정도에서 있습니다. 보행을 하지 못하는 경우 전체적으로 70% 정도의 환자가 다시 보행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시기적절하게 수술을 해 주면 95% 이상에서 다시 보행이 가능합니다. 최적의 치료 효과를 위해 척추종양센터의 전문의들은 항상 응급 수술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치료 종료 후 관리 수술적 치료가 끝나고 나면 원발성 종양의 성질에 따라 양성이고 완전 적출이 되었으면 수술 직후로 MRI 검사로 완전 제거를 확인하고 이후 수술 후 1년, 3년, 5년 정도까지 MRI 검사를 해서 재발 여부를 확인합니다. 악성 종양의 경우 추가적인 방사선 또는 항암치료를 요하기도 합니다. 전이성 암의 경우 항암치료는 지속해야 하며 수술부위에 추가적 방사선 치료 또는 방사선 수술을 해야 향후 재발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방사선 수술은 기존의 방사선 치료와는 다른 개념으로 종양이 있는 부위에 집중적으로 방사선을 주고 정상 신경에는 최소한의 방사선만 조사해서 종양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최근에 각광을 받고 있는 치료입니다. 특별한 예방법은 없으며 통증이 한 달 이상 오래 지속되는 경우 정밀 검사를 해서 조기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암환자의 경우 전이성 암의 발생을 항상 염두에 두고 목, 등, 허리의 통증이 발생하면 정밀 검사를 권합니다. 조기에 진단이 되면 그만큼 통증 호전 및 보행유지에 유리합니다.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지체 없이 저희 척추종양센터를 방문해서 상담을 받으시고 적극적인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척추종양의 진단 또는 치료와 관련하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동영상을 홈페이지, 스마트도우미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의 동영상 제목을 클릭하세요. [척추종양 검사 및 치료 동영상] 전이성척추종양의 치료 [full ver.] 뇌척수액검사 안내(성인) [요약판] 뇌척수액검사 안내(성인) [full ver.] 경추수술환자를 위한 올바른자세 및 운동방법 안내 [full ver.] 요추수술환자를 위한 올바른자세 및 운동방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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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6% 2021.04.07
[건강 TV][147편]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갑상선 기능 저하증

대한민국 최고 병원 의사가 전하는 건강이야기 서울대학교병원 팟캐스트 김계형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서울대학교병원 팟캐스트 건강톡톡 교수 김계형입니다. 체온 유지와 신체 대사의 조절이라는 우리 몸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갑상선, 이 갑상선에 생기는 주요 질환인 갑상선기능 항진증과 저하증에 대해서 우리병원 내분비내과 조선우 교수님께서 자리해 주셨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조선우 교수님: 안녕하세요? 김계형 교수님: 저번 시간에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저하증을 어떤 병인지 그리고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설명해 주셨잖아요? 그런데 얼마 전 뉴스에서 무증상 갑상선 기능 저하증 이런 게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어떤 것인지 설명을 좀 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조선우 교수님: 무증상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요. 사실 근 10년 동안 우리 건강검진 많이 하시면서 굉장히 많이 증가한 질병명입니다. 무증상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이해하시려면 지금부터 공부를 조금 해 보셔야 해요. 갑상선의 건강상태는 우리가 주로는 피검사로 갑상선 기능 검사를 해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저희가 피로 갑상선을 검사한다 이러면 크게 두 가지를 측정합니다. 하나는 실제로 우리 몸에서 돌아다니고 몸에서 작용하는 갑상선 호르몬을 직접 잴 수가 있는데 이 호르몬은 굉장히 그때그때 피 뽑는 순간에 많이 변화합니다. 그래서 검사 자체가 조금 안정성이 흔들리는 면이 있고요. 그것보다는 조금 더 안정적으로 우리 몸 갑상선의 기능을 확실하게 반영이 해줄 수 있는 것이 우리 머리에서 나오는 갑상선을 조절할 수 있는 갑상선 자극 호르몬입니다. 실제로 이것도 피에서 측정할 수가 있고요. 이 갑상선 자극 호르몬의 경우에는 일정 기간 동안, 일정 상태에서는 늘 비슷하게 결과를 볼 수가 있으므로 오히려 갑상선 기능을 평가하는 데는 간접적이긴 하지만 그 갑상적 자극 호르몬이 오히려 더 안정적으로 갑상선 기능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이 갑상선 자극 호르몬은요 결국 우리 머리가 우리 뇌가 갑상선을 조절하는 일종의 조절 신호에 해당합니다. 갑상선에서는 갑상선 호르몬이 분비되어서 우리 온몸에 에너지대사와 생명현상을 관장하는데 이게 너무 중요한 부분이다 보니까 갑상선 혼자서 조절하게 만들어 놓을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우리 머리에서는 이 갑상선이 어떻게 호르몬을 얼마만큼 낼 거고 또 언제는 잠깐 멈출 건지를 조절하는 사인이 있는데 이 사인이 바로 갑상선자극호르몬입니다. 어~ 그러니까, 이 갑상선 자극 호르몬은 갑상선호르몬 하고는 항상 반대로 갑니다. 물론 정상인 상황에서는 그게 다 정상범위를 유지하는데요, 우리 몸에서 이제 갑상성기능이 떨어져서 호르몬이 천천히 떨어지기 시작하면 머리에선 예민하게 이러면 안 되지 갑상선 호르몬을 빨리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하면서 자극 호르몬을 올리게 되고요. 반대로 어 내가 갑상선 호르몬이 너무 높아진다 내 몸에 지금 에너지가 너무 넘칠 거 같다 하면은 머리에서 얼른 그걸 감지해서 이 자극 호르몬을 낮추게 됩니다. 그러니까 갑상선 호르몬과 갑상선자극호르몬이란 이 두 가지 축을 우리가 피검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데 이 두 개는 서로 반대로 간다 이렇게 이해를 하시면 되겠고요. 무증상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결국 우리 몸에서 먼가 갑상선 호르몬이 떨어질 거 같은 그런 예민한 초기의 변화를 내 머리가 먼저 감지를 해서 아직 내 핏속에 이 갑상선호르몬은 떨어지지 않았지만, 자극 호르몬이 머리에서 나오는 갑상선자극호르몬이 먼저 올라가 있는 상태고요. 그렇게 해서 아직 증상으로 발현은 하지 않았지만, 아직 내 갑상선 호르몬은 측정 결괏값이 정상이지만 갑상선 자극 호르몬만 올라가 있는 상태를 저희가 무증상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김계형 교수님: 네~ 이해하기 쉽게 너무 잘 설명해 주셔서 저도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머리에서 나오는 그 갑상선 자극 호르몬만 올라간 상태군요 그런데 그게 반드시 치료해야 할까요? 아니면 저절로 좋아지기도 하는 건가요? 조선우 교수님: 예, 앞서서 우리가 갑상선호르몬과 갑상선 자극호르몬의 그 관계를 설명하고 이해했듯이 이게 굉장히 초기에 변화하는 굉장히 예민한 상태를 저희가 따라잡기를 한 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무증상 갑상선 기능저하증은 실제로 내가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가는 아주 초기변화, 그러니까 우리가 아직 병으로 막 이완되기 이전의 아주 초기 변화를 감지했을 가능성도 있고요 또는 일시적으로 내 몸이 지금 뭔가 변화는 보이지만 그래도 극복하고 적응하려고 하는 상태에서 일시적인 변화가 감지되었을 수 있고 그래서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 그런 상태는 아니니까 주기적으로 수개월 또는 수년에 걸쳐서 주기적으로 변화를 조금 지켜보시다가 이게 어떠한 방향성을 가지고 어떻게 나빠지는지 보신 이후에 진단을 결정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김계형 교수님: 예, 그러면 주기적으로 이제 혈액검사로 관찰하셔도 되겠군요 그래서 언뜻 생각하기에는 증상이 없으니까 아주 심각하지는 않을 거 같은데요 그 무증상 갑상선 기능저하증을 조심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조선우 교수님: 예, 사실 우리가 어떤 병을 병이라고 이야기하고 그것을 치료하거나 진단해야 하는 이유는 결국 뭔가 내 건강, 내 생명에 문제를 일으키는 그런 것들을 저희는 질환이라고 이야기하지요 그래서 내 생명에 문제를 일으키는 거는 특별히 2가지일 거예요 하나는 정말 생명을 단축하는 그런 문제가 있을 수 있을 것이고 당장에 생명 자체에는 큰 위협이 되지 않더라도 그게 나한테 어떤 기능에 문제를 일으키거나 장애를 일으켜서 나의 건강한 삶을 방해하는 상태 이렇게 두 가지를 두 가지를 의미 있는 질병, 질환이라고 생각하고 찾고 치료하려고 노력을 하는데요 아직 무증상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우리 몸에 정말 직접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많이 있기는 합니다. 김계형 교수님: 궁금합니다. 조선우 교수님: 또 이것이 실제로 얼마나 정말 이완이 되고 누가 과연 그쪽으로 갈 것인지에 대해서도 많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긴 한대요 최근까지 나온 많은 연구에서 조금 우려되고 지켜봐야 하는 부분이 결국 평생 정상기능을 유지한 분들에 비해서 무증상 갑상성기능저하증으로 가셨던 분들이 결국 기대수명이 좀 짧다고 보고되고 있고 또 그러면서 신체에도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과정에서 예를 들면 신장이라든지 근골격계질환이라든지 또 요즘 많이 관심 가지고 있는 인지기능 장애, 나이가 들면서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들이 정상인 사람들에 비해서 조금 더 많이 문제가 될 수 있다. 이런보고들이 되면서 아직은 좀 이견이 있고, 그렇다고 이걸 치료한다고 그러면 더 건강하게 되돌릴 수 있느냐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견은 많이 있지만, 우리가 한번 진단을 받으면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긴 합니다. 김계형 교수님: 네 조선우 교수님께서 더 좋은 연구 결과를 많이 주셔야겠네요. 조선우 교수님: 그런데 아직은 조금 이견이 있습니다. 아직 좀 확정적인 얘기들은 아니지만 이런 보고들이 꾸준히 되어오고 있어서 저희가 관심 두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김계형 교수님: 그런데 반대로 증상이 없는 무증상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라는 것도 있나요? 조선우 교수님: 예 물론 있고요. 그런데 빈도를 따져보면 무증상 갑상선 기능 저하증보다는 무증상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아주 드뭅니다. 많이 드문 대신에 실제로 이제 무증상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병이 옮는 퍼센트도 조금 높고요 마찬가지로 무증상 갑상선 기능 항진증도 심방세동과 같은 부정맥을 일으킨다든지 아니면 골절 위험도가 증가한다든지 하는 문제들이 같이 보고되고 있고 기대수명도 조금 짧아지는 보고가 있어서 마찬가지로 관심과 추적관찰이 필요합니다. 김계형 교수님: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갑상선이 갑상선호르몬을 너무 많이 만드는 상태, 그리고 저하증은 너무 적게 만드는 상태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근데 왜 호르몬의 분비가 과하거나 적어지는지 그게 좀 궁금합니다 그래서 이게 원인으로는 항진증의 원인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부탁드립니다. 조선우 교수님: 가장 대표적인,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생기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원인은 또한 저하증의 원인도 그런데요. 자가면역성 질환입니다. 이 단어도 조금 어려울 수 있는데요. 김계형 교수님: 우리나라 사람들이 면역 예민하시죠 조선우 교수님: 면역에 집중해서 얘기를 해보면 우리가 메르스 사태 때 면역 얘기 많이 했죠 결국 면역이라는 거는 밖에서 들어오는 어떤 외부의 공격이 있을 때 균이 되겠죠 균이 내 몸에 들어오려고 할 때 그 균하고 싸워서 내 몸을 지키려고 가동되는 시스템이고 정상적으로 건강한 상태에서는 꺼져있어야 할 것이 분명합니다. 그런데 이것 면역시스템이 고장이 좀 나는 거예요 그래서 흔하게 내 갑상선을 나쁜 놈이라고 잘못된 인지를 하는 겁니다 마치 균과 같이 인식을 해서 갑상선을 공격하는 인자를 자꾸 만들고 자꾸 못살게 구는 겁니다. 그런데 이 똑같이 면역의 고장 상태가 어떤 사람한테는 기능 항진증 가서 못살게 구니까 내 갑상선은 거기에 대해서 화가 나서 기능을 막 올리는 쪽으로 나타나기도 하고요. 또 같은 원인이지만 어떤 사람은 아니고 나를 자꾸 두들기니까 나는 힘들어서 일 못 하겠다하고 기능 저하증으로 빠지기도 합니다. 결국은 같은 원인인데 사람마다 표현되는 병의 방식이 다른 것이죠. 그래서 사실 굉장히 드물긴 하지만 어떤 분들은 젊었을 때 한참 항진증이라고 듣고 치료를 했는데 어느 날 나이 들면서 갑자기 얘기를 듣고 굉장히 당황스럽기도 하시고 아유 무슨 얘기냐 내가 앞서 했던 모든 진단과 치료는 잘못되었던 것이냐 이러면서 굉장히 당황스러우신데 사실은 병의 원인이 같은 거고, 거기에 대한 내 몸의 표현방식이 나이 들면서 달라져서 그렇게 나올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김계형 교수님: 갑상선 기능성 질환이 이제 주로 발생하는 연령대가 있을까요? 조선우 교수님: 예 주로는 이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여성에서 일단 제일 많이 발생하고요. 그런데 아직 저희가 그 원인은 잘 모릅니다. 왜 여성에서 발생을 많이 하는지 모르고 꼭 갑상선뿐만 아니라 자가면역성 질환들이 여러분 제일 대표적으로는 류마티스 관절염 얘기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 자가면역질환들이 여성에서 많이 발현하고요.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같은 경우에는 20대 전후에 정점으로 많이 발생하고 또 50대쯤 해서 폐경전·후에도 한 번의 정점을 이루는 그런 양상을 보이고요 기능 저하증 같은 경우에는 이제 조금은 노인성 질환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흔하게 많이 발생하게 되는 그런 질환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김계형 교수님: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나 저하증에 걸리기 쉬운 위험요인이 있을지 다들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유전 식습관 같은 것들이 영향을 줄 수 있는지 궁금하고요 특히 우리나라 분들이 김 미역 그리고 최근에 유행하고 있는 김부각 다시마부각 이런 것들이 있는데 요오드라는 성분이 많이 들어있거든요 요오드 섭취가 과하거나 부족해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들었거든요 조심할 필요가 좀 있을까요? 조신우 교수님: 일반적인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나 항진증은 일단은 어느 정도 가족력은 가지고 있습니다. 가족력은 유전하고는 조금 다른 거라서요. 많이 발생하는 가족들은 물론 유전적인 인자도 받지만 비슷하지만, 또 같은 환경을 같이 공유하고 있으므로 명확히 무엇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잘 발생하는 가족이 있다는 이런 정도의 의미로 생각하시면 되는데 굉장히 흔한 질환이기 때문에 가족력이라는 의미가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그다음에 이제 요오드 얘기를 많이 하고 사실 혼란스러운데 누구는 많이 먹으라고 하고 누구는 적게 먹으라고 하고 그러면 항진증, 저하증 각각 다르게 먹어야 하나 이렇게 굉장히 혼란스러우신대요. 일단 요오드는 섭취했을 때어오는 일반적인 영양소고 대개 김 미역 다시마 얘기 많이 해주셨는데 해조류를 섭취했을 때 들어오는 영양소입니다. 이 요오드 영양소의 특징은요 이게 오로지 갑상선에서만 쓰인다는 거예요. 우리가 흔하게 접하는 영양소 중에 포도당이나 단백질이나 이런 것들은 사실 많은 장기가 다 같이 나눠 먹는 영양소인데 거기보다 요오드는 갑상선이 갑상선호르몬을 만들기 위해서만 재료로 쓰고 내가 아무리 많이 먹어도 갑상선이 쓰고 남은 나머지 것들은 그냥 다 대소변으로 배설이 됩니다. 김계형 교수님: 아 갑상선의 갑상선을 위한 그런 영양소군요 조선우 교수님: 네 그만큼 특이적인 영양소여서 그것을 어떻게 먹느냐가 갑상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사실 아주 건강한 갑상선을 가진 분들이라면 요오드가 아무리 많이 들어와도 물론 아주 극단적으로 조금 들어오면 문제가 되겠지만 알아서 조절합니다. 그래서 문제가 없는데 아까 우리 잠깐 언급한 자가면역성 질환을 앓는 분들, 면역체계가 좀 고장이 나서 갑상선을 좀 건드릴 수 있는 인자가 있는데 그 자가면역성 백그라운드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쉽게 우리가 이해하기론 내가 체질적으로 갑상선이 좀 약해 하시는 분들이라면 그런 분들이 누구나 다 병이 되진 않거든요. 그런데 그런 분들이 갑자기 요오드를 많이 먹게 되면 그러면 오랫동안 굉장히 과잉된 요오드섭취를 하게 되면 그건 우리 갑상선을 굉장히 힘들게 하고 원래 체질적으로 약한 갑상선이라면 거기다가 펀치를 한 번 더 날리는 상황이 됩니다. 그래서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요오드 과잉섭취로 인해서 조금 취약할 수 있는 분들한테는 기능저하증이 잘 발생할 수 있다. 이렇게 이해를 하시면 되고요 조금 내가 갑상선이 약하다 우리 집에 갑상선 가족력이 좀 있다는 이런 분들 같으면 너무 과다한 요오드섭취는 되지 않도록 조심하시는 게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게 좀 문제가 있는 게 우리나라 일본 이렇게 해산물을 풍부하게 먹고 바닷소금을 주로 쓰고 이런 지역에서는 이제 과잉요오드가 문제가 되는데요 사실 유럽의 많은 지역 또는 미국내륙의 일부 지역에서는 요오드결핍증이 한참 문제가 되었고, 이 요오드 결핍증이 또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일으켰었습니다. 그래서 그쪽 지역에서는 요오드를 오히려 보충하는 것이 필요했고, 그래서 마치 갑상선 영양제라고 하면서 요오드를 많이 먹기를 권장했는데 이게 일부 우리나라에 잘못 들어와서 마치 요오드를 먹으면 갑상선이 튼튼해지고 건강해지는 것처럼 오해가 되어있는 부분들이 있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잘 이해하고 우리나라 환경에 맞춰서 나한테 필요한 조절을 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김계형 교수님: 네 교수님 그리고 임신이나 출산도 갑상선 기능성 질환의 위험요인일까요? 조선우 교수님: 네 임신·출산은 일단 여성의 신체에 큰 스트레스가 되기도 하고 또 임신 초기에 중기에 엄마는 아기가 자기 갑상선을 만들기 이전까지는 충분한 양의 갑상선 호르몬을 합성해서 아기 한데까지 보내줘야 합니다. 그러니까 그 기간에 우리 엄마의 몸은 갑상선이 일은 2배로 해줘야 하는 셈인 거죠. 사실 그것도 마찬가지로 굉장히 건강한 갑상선을 가지고 있으면 임신 중에 해야 하는 일이 2배가 되도 거뜬히 해낼 수 있는데 원래 내가 조금 갑상선이 약하다 앞서 말씀드린 자가면역성 질환 인자가 있다든지 어떤 이유에서든 내 갑상선이 조금 약한 분들은 평소에 내 한 몸은 충분히 잘 건강하게 유지를 해오다가도 임신 중에 이제 일에 부하가 걸리면 그때는 조금 나가떨어지면서 기능저하증이 만들어질 수도 있고 또 실제 엄마 몸에는 문제가 되지 않아도 아기한테까지는 충분히 못 보내주는 그런 문제들이 있어서 그래서 이제 임신·출산을 계획하고 있는 단계 임신을 했다는 걸 알았을 때는 갑상선 기능이 건강한지 가족력이 있거나 원래 내가 예전에 갑상선염을 앓았거나 그런 과거력이 있으시면 꼭 한 번씩은 체크를 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김계형 교수님: 네 잘 알겠습니다. 그러면 갑상선 기능성 질환 진단을 위해서는 이제 또 어떤 검사를 하는지 많이 궁금해하실 것 같은데요. 주로 이제 피검사를 하게 되는데 좀 다른 검사도 같이하는지 궁금합니다. 조선우 교수님: 기본적으로는 혈액검사에서 갑상선 호르몬 자체를 측정할 수 있고요 항진증이 의심될 때는 제일 궁금한 건 얼마나 심각하냐 얼마나 오랫동안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하는 병이냐 아니면 크게 치료하지 않아도 저절로 나을 수 있는 병이냐 이것을 감별하는 게 필요한데 마찬가지로 혈액검사로 저희가 항체검사라는 것을 좀 해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행히 항체검사에서 아주 확실하게 진단이 된다면 추가적인 검사가 꼭 필요하지 않지만, 굉장히 애매하게 나오거나 검사 수치가 확실하지 않은 경우가 많이 있을 수 있고, 그 경우에는 특수하게 갑상선 기능을 촬영할 수 있는 스캔검사를 같이 촬영하기도 합니다. 또 요즘은 갑사선 초음파를 통해서 갑상선 내부의 혈류분포나 이런 것들을 통해서 실제 갑상선 전체의 염증 정도가 어느 정도 되는지를 같이 측정을 해보기도 하고요 이런 기능적인 구조적인 검사를 같이하기도 해서 진단을 하는 편입니다. 김계형 교수님: 한 가지만 더 여쭤봐도 될까요? 목이 답답하다 갑상선에 문제가 없냐 하고 하시면서 오시는 환자분들이 가끔 있으시거든요 그래서 목이 답답한 증상과 관련이 있는지 한번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조선우 교수님: 네 사실 굉장히 많이 말씀드리고 싶었던 부분인데요. 목의 이물감, 어느 날부터 목이 답답하고 뭔가 가래 낀듯하고 음식물 먹을 때 답답해요. 해서 많이들 오시는데 실제로 갑상선에 문제가 생겨서 그런 목에 이물감을 만들려면 매우 큰 갑상선비대증이 있거나 아니면 정말 큰 혹이 있거나 그러지 않으면 대개는 관련 증상이 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드물게 다른 병들을 찾아보셔야 하는 부분이 많고 갑상선은 실제 목이라는 좁은 공간에서 기도 숨 쉬는 구멍인 기도나 음식물이 넘어가는 식도 이런 부분들하고 이렇게 어우러져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많이 그렇게 오해를 하시는데 사실은 이제 그런 기관들 바깥으로 있고 말썽이 될 때는 대개 밖으로 튀어나오기 때문에 안쪽으로 어떤 증상을 일으키기에는 그렇게 쉽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김계형 교수님: 네 말씀 감사합니다. 갑상선질환 두 번째 시간에는 무증상 기능 저하증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저하증의 원인 그리고 위험요인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또 진단은 어떻게 하는지 이야기해봤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치료방법에 대해서 또 얘기해보겠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팟캐스트 지금까지 진행에 김계형, 도움말씀에 우리병원 내분비내과 조선우교수님이였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조선우 교수님: 감사합니다. 나래이션 : 당신의 건강의 생각하는시간 서울대학교병원 팟캐스트

서울대학교병원 > 건강정보 > 건강TV
정확도 : 0% 2019.02.12
[의료기기정보]신 종양 치료기 '하이프' <!HS>가동<!HE>

- 인체 무해한 초음파 에너지로 종양세포 없애 -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췌장암 등에 효과 서울대병원은 인체에 무해한 초음파를 이용해 종양을 치료하는 최신 치료장비인 ‘하이프 (HIFU, 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und)’를 새로 도입하여 2016년 8월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하이프는 초음파 에너지를 한 곳에 집중할 때 발생하는 65-100°c의 고열과 기계적 압력을 이용해(볼록렌즈로 태양열을 모아 불을 붙이는 원리) 종양세포를 태워 없애거나 더 많은 항암제가 들어가게 함으로써 종양을 제거하거나 줄이는 제3세대 초음파 종양 치료장비 이다. 하이프는 칼이나 바늘을 사용하지 않고 전신마취가 필요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다른 종양 치료법에 비해 시술 중이나 시술 후 합병증과 후유증이 매우 적다. 또한 임산부에게 시술 할 수 있을 만큼 인체 무해함이 큰 장점이다. 하이프는 외과적 수술을 꺼리는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에 효과적이며, 수술이 불가능하고 통증이 심한 췌장암에도 효과가 있다. 이외에도 시술 적용 범위는 매우 다양해 뼈 전이종양, 유방암,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암, 갑상선암 등의 치료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고 있다. 이 시술법은 또한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와 병행하면 항암제나 방사선 단독 치료 시에 비해 암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액화된 종양세포(파괴되어 액체상태 처럼 된 죽은 종양세포)에 의해 환자의 면역력을 높여 암세포 제거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현재는 자궁근종의 치료에 사용하고 있으며 자궁선근증 치료에 대한 정식 식약처 승인이 올해 상반기에 나올 예정이다. 췌장암치료는 현재 임상시험 중이다. 환자는 약 1-2시간 정도 걸리는 치료시간 동안 편안한 자세로 시술을 받으면 된다. 치료는 영상의학과 이재영 교수가 담당한다. 이재영 교수는 "하이프는 5년간 본원에서 시행한 식약처 임상시험을 통해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 치료에 효과가 있음이 증명되었고 마땅한 치료 방법이 없는 수술 불가능한 췌장암에 대해서도 항암 치료와 병행하면 치료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서울대학교병원 > 건강정보 > 의료기기정보
정확도 : 68% 2018.02.01
질환정보 (1)

알레르기 비염은 알레르겐이 호흡 중에 콧속으로 흡입되어 코의 내부를 덮고 있는 염증으로 재채기를 연속적으로 하고 동시에 맑은 콧물이 흐르며, 가려움증으로 눈과 코를 문지르게 되고, 코막힘 증상들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최근 거주환경의 변화에 의하여 알레르기성 질환이 전세계적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약 10-15년의 기간 동안 기관지천식을 포함한 알레르기질환이 2배로 증가하였고 현재에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기관지천식만큼 심각한 건강상의 위협을 초래하지는 않지만 전 국민의 약 20%가 겪는 아주 흔한 질환이며 일상생활에서 심한 불편감을 가져와 삶의 질이 나빠지므로 최근에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비염증상을 나타내는 질병에는 감기에 의한 급성비염으로부터 만성적인 코막힘을 유발하는 비후성비염에 이르기까지 그 종류가 다양합니다. 비염 중 알레르기 염증반응에 의해 유발되는 경우를 알레르기 비염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전체인구의 약 20%정도가 알레르기 비염 또는 유사한 질환을 가지고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발작적으로 콧속이 가려우면서 연속적으로 재채기를 하고 맑은 콧물이 휴지통을 차고 다닐 정도로 쉴새 없이 나오다가 코가 막혀 숨이 답답해지는 증상이 특징적입니다. 그 밖에 눈이나 목안이 가렵거나 눈물이 나고 머리가 아프며 냄새를 잘 못 맡기도 합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코감기의 증상과 유사한 점이 있고 또 코 감기약으로 알려져 있는 약제를 복용하면 증상이 일시적으로 호전되므로 코감기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코감기는 증상이 갑자기 발생하고, 병의 경과가 일주일 정도 계속된 후 자연 치유되며 발열, 오한, 두통 및 전신적인 증상이 동반됩니다. 또 재채기는 횟수가 비교적 적으며 맑은 콧물보다는 끈끈한 분비물이 나오고 시간이 경과할수록 누런 콧물로 변합니다. 반면, 알레르기 비염은 기온과 습도의 급격한 변화에 의해서 증상이 악화되며 증상이 발작적이고 아침에 심하며 맑은 콧물이 나오고 원인물질에 노출되면 증상이 반복되어 봄, 가을 등 환절기에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가족 중에 비슷한 증상을 가진 사람이 있으며 다른 알레르기 질환을 같이 가지고 있는 경우가 흔합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특징적인 증상을 가지고 있으므로 환자의 병력에 대해 자세히 물어보면 비교적 쉽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코에 관련되는 증상을 잘 물어보고 환경 또는 직업과의 관련성, 가족력에 대한 사항도 점검합니다. 대부분의 환자는 20세 이전에 증상이 발병하지만 어느 나이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의 빈도는 매일 또는 부정기적으로 발생할 수 있고 계절성 또는 통년성의 특징을 보일 수 있습니다. 같은 알레르기성 비염일지라도 원인물질은 제각기 모두 다르므로 환자의 병력을 상세히 알아보아 원인항원과의 인과관계를 밝히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꽃가루에 의한 알레르기 질환인 경우에는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와 꽃의 개화기를 비교함으로써 꽃가루의 종류를 어느 정도 구별할 수 있습니다. 코막힘이 한쪽에만 있을 경우에는 비용종이 있거나 심한 비염일 수 있습니다. 코막힘이 있으면 인후염, 구강건조증, 콧소리, 코골이 등이 동반됩니다. 알레르기인사(allergic salute)는 수양성 콧물 또는 소양감이 심할 경우 손바닥으로 코를 상방향 바깥쪽으로 비비는 습관이며 콧잔등에 주름이 생기는 것입니다. 재채기는 보통 발작적으로 여러 번 계속해서 나타납니다. 코와 비인두 후두 경부 림프선 진찰이 필요합니다. 소아에서 코막힘과 구강호흡이 오래 지속되면 윗입술이 올라가고 윗 이보다 아랫 이가 나오며 구개가 높아집니다. 눈 주위로 푸른 빛깔을 보이는 알레르기 shiner, 눈의 부종, 결막충혈, 점액성 눈 분비물, 눈물과다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원인항원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피부시험을 시행합니다. 비강내 분비물을 도말하여 관찰하면 알레르기성 비염과 감염성 비염을 감별 진단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단순 부비동 촬영으로 부비동염의 동반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발생에는 알레르기성 체질, 알레르기반응의 항원이 되는 원인물질, 유발인자 등 크게 3가지 요소가 있으며 이들 요소를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원인에 접근하는 가장 근본적인 치료방법입니다. 그러나 이중에서 알레르기 체질은 일종의 유전적 경향을 가지는 것이므로 근본적으로는 조절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원인물질과 유발인자를 회피하거나 환경을 조절하고 면역치료를 하여 저항력을 키워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방법으로 적절한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에는 증상을 일시적으로 경감시키는 대증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1. 회피요법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물질이 밝혀지면 원인물질을 회피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법입니다. 알레르기 비염에서 회피요법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원인진단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원인으로는 집먼지진드기가 가장 흔한데 집먼지진드기를 피하기 위해서는 담요, 양탄자, 천으로 된 소파, 봉제인형 등을 사용하지 않고 집먼지진드기가 잘 번식할 수 있는 고온 다습한 환경을 피해야합니다. 침대매트리스나 베개는 먼지가 통과할 수 없는 특수커버로 싼 후에 천을 덮어서 사용합니다. 복잡한 실내가구를 치워서 단조롭게 하며 청소할 때 구석구석 먼지를 깨끗이 제거합니다. 집먼지진드기는 육안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일일이 제거한다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집안의 먼지 속에서 서식하므로 집안의 먼지를 조심하면 집먼지진드기도 조심이 되는 셈입니다. 청소는 환자가 방안에 없을 때 하여야 하며 빗자루를 쓰는 경우에는 항원이 되는 성분이 공기 중으로 날아 오르므로 대신에 성능이 좋은 진공청소기를 사용하거나 젖은 걸레로 닦아냅니다.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이 되는 화분은 멀리까지 잘 날리므로 원인화분이 확인 되더라도 집 주위에서 해당하는 식물을 제거한다거나 이사를 가는 것은 효과가 별로 없습니다. 화분이 날리는 계절에는 외출을 삼가고 창문을 잘 닫아서 실내로 화분이 날라오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또 외출시에는 화분을 걸러낼 수 있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도 유용한 방법입니다. 동물털 또는 비듬 등에 의한 알레르기반응은 회피요법이 가장 이상적인 치료 및 예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원인이 되는 동물을 환자의 주위에서 완전히 제거함으로써 효과적인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직업상 동물을 다룰 수밖에 없는 수의사, 동물실험실 종사자 등에서와 같이 원인동물을 회피할 수 없는 경우에는 동물과 접촉할 때 동물로부터 발산되는 원인물질을 차단할 수 있는 마스크 등을 착용케 함으로써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2. 환경요법 알레르기 비염은 자극에 의해서 코가 극도로 예민해져 있는 상태이므로 모든 자극으로부터 멀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찬 공기 또는 급격한 온도변화, 담배연기, 방향제나 스프레이 등을 피합니다. 음식을 조리할 때에는 냄비 뚜껑을 닫고 환풍기를 가동시켜 냄새가 퍼지는 것을 막고 특히 태우는 냄새가 나지 않도록 사용하고 벽에 습기가 차거나 곰팡이가 번식하는 곳이 없는지 잘 점검합니 다. 3. 대증요법 증상을 호전시키는 약물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1) 항히스타민제 2) 국소용 스테로이드 3) Cromoglycate, Nedocromil sodium 4) Alpha adrenergic agonist 5) 항콜린제 6) Leukotriene 길항제 4. 면역요법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이 되는 항원에 대해서 저항력을 키워주는 치료법으로 면역요법이 있습니다. 이 치료법은 원인항원을 극히 소량에서부터 단계적으로 점차 증량하면서 투여하여 그 항원에 대한 과민반응을 감소시키고 저항력을 키워주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정확한 원인 항원이 밝혀져 있어야 하며 회피요법과 대증요법으로도 증상의 조절이 잘 되지 않는 경우에 실시합니다. 면역요법은 반드시 전문가의 엄격한 감독하에 시행되어야 하며 아직 광범위하게 적용하기에는 제한점이 많은 치료법입니다. 이비인후과 민양기 이재서 이철희 소아이비인후과 민양기 이재서

서울대학교병원 > 의학정보실 > 종합질병정보
정확도 : 0% 2017.07.28
이용안내 (2)

홈페이지 주소: snumdc.org 전화 예약: 1588-5700 서울대학교병원 파킨슨센터는 파킨슨병, 파킨슨병 유사질환, 본태성진전증(수전증) 및 근육긴장이상증과 같은 이상운동 질환 환자를 진단, 치료하는 신경과-신경외과 통합 진료 센터입니다. 환자의 증상을 짧은 외래진료 시간에 파악하기 어려운 단점을 보완하여 편안한 주거공간에서 환자의 일상생활을 의료진이 직접 장시간 관찰하여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분석함으로써 환자분들께 수술적 치료를 포함한 가장 적합한 치료방침을 세우고 있습니다. 병실의 24시간 가동되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환자의 중요한 증상을 기록, 분석하고 그밖에 파킨슨 일기 등 여러가지 설문지 및 검사를 통한 지속적인 관찰이 가능합니다. 영상전송시스템(PACS), 고성능의 하드웨어(HP Workstation xw6600), 합성 기능을 지원하는 최신 소프트웨어(Leksell SurgiplanⓇ 8.3.1), 최신의 Micro Electrode Recorder (Leadpoint 5+3), 수술 중 이상운동의 실시간 감시를 위한 Endeavor CR이 결합되어 있는 완벽한 최첨단 의료기기 시스템으로 구축되어 있습니다. 활발한 연구 활동을 바탕으로 가장 최신의 진단 및 치료법을 제공합니다. 파킨슨센터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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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0% 2022.06.13
병동소개4B병동

4B병동은 선천성 심질환을 가진 환아에게 연속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아흉부외과와 소아심장과가 긴밀한 협조관계를 이루고 있어 연계적이고 지속적인 치료와 간호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중환자실과 연계된 지속적인 간호 및 원격 심전도 모니터링을 통해 24시간 심장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소아흉부외과에는 심장전담간호사가 병동에 상주하고 있어 보호자 교육과 상담을 하고 있으며 심장재단이나 후원회 등을 통해 수술료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소아청소년 호흡기분과는 인공호흡기가 필요한 환아들이 집에서도 생활이 가능하도록 가정용 인공호흡기(Home ventilator) 적용 및 관리를 시행하고 있으며 가정에서도 적절한 간호와 응급 시 대처가 가능하도록 보호자 교육과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소아통합재활 치료팀은 만성질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적, 정신적, 발달적 측면에서 통합된 개인으로 가정과 학교, 사회로 복귀시키기 위해 의료진과 각분야의 전문가들이 다학제적 접근으로 환자에게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소개(진료과, 주요질환, 시설현황, 전화번호) 진료과 소아청소년과 심장분과 , 소아흉부외과 , 소아통합재활의학과 주요질환 소아흉부외과(선천성심질환), 소아청소년과 심장질환, 소아청소년과 호흡기질환, 소아통합재활 치료가 필요한 질환 시설현황 1인실 1병상, 2인실 6병상, 다인실 27병상

어린이병원 > 진료안내 > 병동소개
정확도 : 0% 2019.01.16
고객참여 (1)

2023 11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개소 10 네이처지 특집호 소아희귀질환 연구, 진료성과 소개 05 어린이병원-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Joint 심포지엄 개최 01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사후보상 지불제도 시범사업 참여 2022 05 어린이병원,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캠페인 03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기공식 2021 12 소아백혈병 CAR-T 치료제, 국내 최초로 병원 생산 05 소아급성백혈병 CAR-T 치료제 연구 시작 04 제 1호 서울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및 거점의료기관 지정 04 소아 암·희귀질환 극복 사업단 출범 2020 09 '어린이병원 비전 2035' 선포식 07 보건복지부 지정,‘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 중앙지원단’선정 02 5B병동, 코로나19 선제격리병동 운영 01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개소 2019 12 소아소화기센터 개소 07 우즈베키스탄 의료인력 역량강화사업 착수 07 어린이병원학교 20주년 기념식 01 중증소아환자와 가족을 위한 재택의료서비스 시작 01 희귀질환센터, 희귀질환 중앙지원센터 지정 2018 12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암센터 전 병상 무균실화 03 국내 최초 통합케어센터 개소 (어린이병원학교/감성센터/꿈틀꽃씨) 03 성인 폐 소아에 이식 국내 첫 성공 2017 04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시범사업 시작 2016 07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로 지정 2015 12 소아 응급 중환자실 개소 10 어린이 병원 개원 30주년 기념식 개최 04 꽃틀꽃씨 쉼터 개소 2014 02 신생아중환자실 개보수 완료 2013 09 소아응급센터 이전 확장 개소 05 감성센터 개소 05 입원 환아 위한 '어린이 도서관' 개관 2012 08 설명간호사실 오픈 01 소아임상시험지원실 개소 2011 05 희귀질환센터 개소 2010 08 뇌신경센터 외래 진료시작 2009 11 어린이병원 전용 MRI 가동 04 소아진단검사의학과 24시간 신속검사 시행 02 어린이병원 개보수 완료 2008 08 어린이병원 새단장 04 어린이병원 당일수술센터 가동 2006 07 신생아중환자실 국내최대규모로 확장 2005 10 어린이병원 개원 20주년 2003 05 어린이 안전 원년 선포식 2002 05 어린이병원 증축 기공 2001 04 어린이병원후원회 발족 1999 07 국내 최초 어린이병원학교 개교 1995 10 어린이병원 개원 10주년 1994 02 소아 암 및 벽혈병 전문병동 개설 1991 02 어린이병원으로 개명 1989 04 소아병원 증축동 준공 1985 10 소아병원 개원 1982 12 소아병원 기공식

어린이병원 > 병원소개>연혁
정확도 : 0% 2024.06.14
병원소개 (57)

2023 11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개소 10 네이처지 특집호 소아희귀질환 연구, 진료성과 소개 05 어린이병원-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Joint 심포지엄 개최 01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사후보상 지불제도 시범사업 참여 2022 05 어린이병원,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캠페인 03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기공식 2021 12 소아백혈병 CAR-T 치료제, 국내 최초로 병원 생산 05 소아급성백혈병 CAR-T 치료제 연구 시작 04 제 1호 서울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및 거점의료기관 지정 04 소아 암·희귀질환 극복 사업단 출범 2020 09 '어린이병원 비전 2035' 선포식 07 보건복지부 지정,‘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 중앙지원단’선정 02 5B병동, 코로나19 선제격리병동 운영 01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개소 2019 12 소아소화기센터 개소 07 우즈베키스탄 의료인력 역량강화사업 착수 07 어린이병원학교 20주년 기념식 01 중증소아환자와 가족을 위한 재택의료서비스 시작 01 희귀질환센터, 희귀질환 중앙지원센터 지정 2018 12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암센터 전 병상 무균실화 03 국내 최초 통합케어센터 개소 (어린이병원학교/감성센터/꿈틀꽃씨) 03 성인 폐 소아에 이식 국내 첫 성공 2017 04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시범사업 시작 2016 07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로 지정 2015 12 소아 응급 중환자실 개소 10 어린이 병원 개원 30주년 기념식 개최 04 꽃틀꽃씨 쉼터 개소 2014 02 신생아중환자실 개보수 완료 2013 09 소아응급센터 이전 확장 개소 05 감성센터 개소 05 입원 환아 위한 '어린이 도서관' 개관 2012 08 설명간호사실 오픈 01 소아임상시험지원실 개소 2011 05 희귀질환센터 개소 2010 08 뇌신경센터 외래 진료시작 2009 11 어린이병원 전용 MRI 가동 04 소아진단검사의학과 24시간 신속검사 시행 02 어린이병원 개보수 완료 2008 08 어린이병원 새단장 04 어린이병원 당일수술센터 가동 2006 07 신생아중환자실 국내최대규모로 확장 2005 10 어린이병원 개원 20주년 2003 05 어린이 안전 원년 선포식 2002 05 어린이병원 증축 기공 2001 04 어린이병원후원회 발족 1999 07 국내 최초 어린이병원학교 개교 1995 10 어린이병원 개원 10주년 1994 02 소아 암 및 벽혈병 전문병동 개설 1991 02 어린이병원으로 개명 1989 04 소아병원 증축동 준공 1985 10 소아병원 개원 1982 12 소아병원 기공식

어린이병원 > 병원소개>연혁
정확도 : 0% 2024.06.14

2002~현재 국내외 유기적인 네트워크로 혁신적인 의료 패러다임을 구축 전체보기 1978~2001 특수법인 서울대학교병원, 대한민국의 의료를 세계로 전체보기 1945~1978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대한민국 의료의 발전을 선도하다 전체보기 1910~1945 일제의 한국 강점과 경성제국대학 의학부 부속의원, 경성의학전문학교 부속의원 전체보기 1885~1910 조선 정부의 근대화 모색과 제중원, 대한의원 전체보기 2002 ~ 현재 유기적인 네트워크 시스템으로 첨단 의료를 이끌다. 서울대학교병원은 다양한 전문분야 특성을 살리고 최적의 치료가 가능하도록 국내외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공공의료에 대한 열정과 중증 희귀난치질환 분야의 경쟁력이 결집된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최첨단 진료시스템과 끊임없는 연구로 암 정복을 앞당기는 서울대학교암병원을 비롯해, 저마다 특화된 의료영역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춰 나가며 혁신적인 성과를 이루고 있습니다. 나아가, 글로벌 협업을 통해 획기적인 의료기술을 실용화하며, 세계 곳곳에 앞선 병원운영 모델과 의료 시스템을 전파함으로써 세계인의 건강을 책임지는 미래의료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2002년 5.22. 어린이병원 증축 기공 6.1. 전자행정시스템(그룹웨어) 가동 7.1. 인터넷 진료예약 시행 10.5. 무인 약처방발행기 가동 10.25. 일본 동경대병원 벤치마킹 위해 방문 10.28. 가정간호팀 신설 11.18. 공공부문 혁신대회 기획예산처장관상 수상 12.4. 분당서울대병원 준공식 2003년 1.2. 지방거주자, 노인, 장애인 등 대상 당일진료 시작 5.5. 어린이 안전 원년 선포식 5.10.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본격적인 진료 시작 5.13. 의료용 스마트카드 '헬스원카드' 발급 시작 8.1. 외래에 고객상담실 개설 9.3. 간호부 고객사랑간호 선포식 10.14. 헬스케어시스템 강남센터 개원 12.10. 세계 최초 장기생산용 돼지 · 광우병 저항소 탄생에 주도적으로 참여 2004년 1.13. 국내 최대 항암치료시설 갖춘 암센터 개설 2. 세계 최초 복제 인간배아줄기세포 확립 연구에 주도적으로 참여 3.2. 유방센터 개소 4.28. 서울권역응급의료센터 확장 개소 5.16. 북한 조선의학협회와 의료기술협력 협약 체결 5.31. 제13,14대 성상철 원장 취임 6.23. 의료정보윤리헌장 선포식 및 심포지엄 7.7. 전국 28개병원과 동시 협력병원 협약 체결 9.27. 엄마젖 사랑 실천병원 선포식 및 심포지엄 10.15.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본격 가동 10.29. 디지털 병원 선포 및 기념 심포지엄 11.1. 전화번호 국번이 760, 708 국에서 2072 국으로 변경 12.29. 지진해일 피해입은 스리랑카에 의료진 20명 급파 2005년 1.27. 응급의료센터 확장 개소 3.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5년 연속 1위 4.1. 콜센터(1588-5700) 운영 4.13. 보건복지부 최우수 응급의료센터로 선정 4.14.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 1위 5.24. 핵의학과, 전세계 유일 국제원자력기구(IAEA) 핵의학 협력센터 지정 개소식 5.25. 국내 최초 이상운동센터 개설 기념식 7.1. 대한의원 100주년 · 제중원 122주년 기념사업추진단 발족 10.15. 어린이병원 개원 20주년 10.19. 세계줄기세포허브 개소 10.27. 평양의료협력센터 준공식 2006년 2.6. 당뇨·갑상선·내분비센터 개소 3.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6년 연속 1위 3.15. 대한의원 99주년 심포지엄 개최 3.17. 장기이식센터 심포지엄(1969년 첫 신장이식 후 1,000례 돌파) 7.13. 고객만족캠페인 'I-First'실시 7.14. 보건복지부 지정 뇌졸중 임상연구센터 개소 7. 신생아중환자실 국내최대규모로 확장 10.12. 6시그마경영 1차 프로젝트 발대식 개최 12.6. 농협과 농촌지역 순회의료봉사 협약 12.13. 뉴비전 'BREAKTHRU 21' 선포 2007년 2.8. 보건복지부 지정 혁신형 세포치료 연구중심병원 사업단 개소 2.21. 임상시험센터 개소 10주년 3.15. 대한의원 100주년 제중원 122주년 기념식 3. 위암수술 2만례 돌파 4.12. 의료취약계층 위한 의료봉사단 출범 6.22.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 완전 승인 획득 7.1. 병원역사문화센터 신설 10.15. 전자사보 e-함춘시계탑 창간 11.8. 몽골 국립병원과 의료교류협약 체결 2008년 2.4. 문경시와 연수원 건립 양해각서 체결 2.14. 신경정신건강센터 개소 5.15. 임상의학연구소 개소 10주년 5.26. 로봇수술센터 개소 6.6. 홈페이지 회원 대상 웹진 창간 6.18. 보라매병원 새 병원 개원 7.22. 심장사 간 이식 국내 첫 성공 8.4. 어린이병원 새단장 10.1. 암센터 기공 2009년 1.14. 국가 참조 표준 데이터센터 선정 2. 보건복지가족부 공모 유방암 중개연구센터 선정 3.2. 임상의학연구관리시스템 'NEW-CRIS' 가동 4.27. 법무부와 교정시설 수용자 원격화상진료 업무협약체결 5.7. 한국장기기증원 개소 6. 약물유해반응관리센터 개소 6.29.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정보보호관리 국제인증(ISO27001) 7.3. 보건복지가족부 지정 영장류 연구센터 개소 7.3.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기준 확정 8.17. 건강증진센터 확장개소 12.21. 주한 미육군 의무부대와 진료협력 MOU체결 2010년 2.11.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관 증축 기공식 3.8.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10년 연속 1위 3.9. 의료정보센터 신축 이전 4.6. 본관 로비 확장 증축 5.31. 제15대 정희원 원장 취임 6.24. 모바일 예약홈페이지 오픈 7.9. 영장류센터, AAALAC FULL ACCREDITATION 획득 7.15. 이종욱-서울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협약 체결 8.30.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1위 9.20. 국제진료센터(IHC) 확장 이전 개소식 개최 10.6. 프라임사이트로 선정(퀸타일즈社) 10.11. 중국 연길시 및 연길중의병원과 건강검진센터 건립 양해각서 체결 10.20. 보라매병원 희망관 리모델링 완공 11.1. 라오스 국립의대와 장기지원 MOU체결 2011년 1.27.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최초 획득 2.11. 신장이식 1,500례 달성 3.8.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11년 연속 1위 3.25. 암병원 개원 4.1.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선정 국무총리표창 수상 4.11. 의생명연구원 현판제막식 5. 환자중심 첨단로비로 새단장 6.1. 중증외상센터 개소 6.23. SNUH 월드클래스센터 발굴 인증 7.20. 간이식 1,000례 돌파 8.4. SNUH, 첫 통합 HI 선포 8.29.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1위 10. SK텔레콤과 공동 국내최초 헬스케어 융합기술 연구 개발 합작사 설립 MOU 10.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내게 맞는 암정보'제공 11. 암병원 전용 수술실 4개 추가 12.13. 유방갑상선센터 개소 12.21. 아부다비보건청 첫 송출환자 진료 12. 갑상선 수술 1만례, 로봇갑상선수술 1천례 달성 2012년 1.3. 의생명연구원, 국내 최초 '우수동물실험시설' 지정 1.17. 스마트 모바일헬스 지향 '헬스커넥트' 출범 1. 뇌종양 수술 1만례 달성 2.28. 미국 뉴욕 오피스 개소 3.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12년 연속 1위 4. 중앙 119구조단과 응급의료체계 구축 협약체결 5.16. 심장뇌혈관병원 기공 6. 포춘코리아, '2012 월드클래스 브랜드'병원부문 선정 7. 보건복지부 공모 희귀질환연구센터에 선정 8.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3년 연속 1위 8.14. 권역응급의료센터 6년 연속 최우수평가 9. 병원보 함춘시계탑 400호 발행 9.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전 분야 최고등급 9.2. 정밀방사선치료(HPRT)센터 개소 10.4. 교양도서관 '함춘서재' 확장 개관 10.10. 연수원, '메디컬HRD센터' 기공 10. 잡지사보 VOM창간 11.16. 임상시험센터, '초기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 선정 12.20. 보행로봇재활치료센터 개소 12. 피보험자보호프로그램(AAHRPP) 국제인증 획득 2013년 1.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2년연속 '우수기관'선정 1.18. '2012 BEST ACLS(KALS) TRAINING SITE AWARD' 1. 암병원, 미국 국립암연구원과 상호 연구 협력을 위한 MOU체결 2.21.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으로 스마트한 모바일 진료 환경 완비 3.4.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13년 연속 1위 3.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 ‘서울대병원 9년 연속 최상위 등급’ 4. 보건복지부 선정 ‘연구중심병원’으로 지정 4.10. '2013 메디칼 코리아' 대통령 표창 수상 5.2. 입원 환아 위한 '어린이 도서관' 개관 5.31. 제16대 오병희 원장 취임 8.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4년 연속 1위 9.11. 소아응급센터 이전 확장 개소 12.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에서 교육부장관상 수상 2014년 3. 소통강화 프로젝트 SNUH공감+가동 3.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14년 연속 1위 6. 아랍에미리트(UAE) 왕립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SKSH) 위탁운영 프로젝트 수주 성공 6. 사우디아라비아에 7백억원 규모 병원정보시스템 수출계약 체결 7. (성인)응급의료센터 업그레이드 7. 팟캐스트 SNUH건강톡톡 제작 8.13. UAE 왕립병원 운영 본계약 체결 9.25. 인재원개원 9. 생체간이식 1천례 달성 9.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 육성 연구개발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 12. 의료기관 2주기 재인증 획득 2015년 2.18. 병원 위탁운영 UAE 왕립병원 개원 3.10.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15년 연속 1위 3.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4년 연속 최고 등급 3. 신장이식 2천례 달성 4.14. 암맞춤치료센터 개소 4.29. 꿈틀꽃씨 쉼터 개소 4.30. 제중원 130주년 기념식 개최 6. 희망진료센터 개소 3주년 기념식 개최 7.16. 의학연구혁신센터(CMI) 개소 7.17. 중국 악양시와 국제병원 설립 추진 MOU 체결 10. 어린이병원 개원 30주년 기념식 개최 11. 뇌은행 개소 12. 첨단외래센터 기공 2016년 3.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16년 연속 1위 4.1. 제중원 개원 131주년 기념 학술강좌 개최 4. 연구중심병원 재지정 4.30. 제중원 131주년 기념식 개최 5.31. 제17대 서창석 원장 취임 8.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종합병원 부문 1위 9. UAE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과 원격의료자문 협약 체결 2017년 2.1.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운영 3.16.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17년 연속 1위 8.13. 아랍에미리트(UAE) 왕립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SKSH) 위탁계약 3주년 8.16. 심층진료사업 시행 8.22. 의사직업윤리위원회 발족 8.28. 한국생산성본부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1위 9.21. 중입자가속기사업 추진 MOU 체결 9. 권역응급의료센터 리모델링, 응급실 전담교수제 시행 9. 내과계중환자실 1인 격리병실로 리모델링 10.20. 평창동계올림픽, 동계패럴림픽 의료지원 MOU 체결 10.24. 병원 홈페이지 리뉴얼 11.1. 인권센터 개소 11.14. 정밀의료센터 개소 12.14. 병원 대표전화(1588-5700) 일원화 2018년 1.29. 암 정밀의료 플랫폼 '사이앱스' 도입 2.9. 평창동계올림픽 의료지원 2.18. 아랍에미리트(UAE) 왕립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SKSH) 개원 3주년 3.11. 성인 폐 소아에 이식 국내 첫 성공 3.22.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18년 연속 1위 7.13. 암 정밀의료 플랫폼 '사이앱스' 본격 운영 8.27.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1위 12.13.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암센터 전 병상 무균실화 2019년 2.25. 대한외래 진료 개시 3.22.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19년 연속 1위 4.3. 대한외래 개원기념식 5.10. 과기정통부 등과 중입자치료센터 구축 협약 5.31. 제18대 김연수 원장 취임 7.1. UAE 셰이크칼리파전문병원 재계약, 2기 출범 7.18. 어린이병원학교 20주년 기념식 8.13. 의료발전위원회 위촉 8.27. 미래위원회 위촉 10.1. 국립교통재활병원 위탁 운영 10.24.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적정수가 연구 업무 협약 11.1. 파견·용역 비정규직, 국립대병원 최초로 정규직 전환 11.25. 입원전담전문의 채용 확대 2020년 3.4. 인재원, 경북·대구 생활치료센터로 운영 3.9.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착수 3.31.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20년 연속 1위 5.1. 외래통합안내도 발간 6.4. 코로나19 백신 국내 첫 임상시험 시작 6.30.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사업 착수 8.1. 융합의학기술원 융합의학과 개소 8.22. 노원·성남 생활치료센터 운영 8.31. 도시바 컨소시엄과 중입자가속기 계약 체결 9.14.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5년 연속 1위 9.17. '어린이병원 비전 2035' 선포식 11.19. 외과혁신 포럼 개최 12.18. 의료질지표 보고서 'Outcomes Book' 발간 2021년 1.5. 부패방지 시책평가 1위 달성 2.1. 야마가타 대학 MOU 2.4. 국내 최대 규모 멀티-시네마월 영상작품 공모 2.17. 종합지원시설동 기공식 2.26. 발달장애 중앙지원단-한국장애인개발원-서울특별시 발달장애인 지원센터 업무협약 3.4. 코로나백신 접종 시작 3.25.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21년 연속 1위 4.30. 배곧서울대병원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통과 5.3. 소아급성백혈병 CAR-T 치료제 연구 시작 5.3. 서울대 암연구 경쟁력 세계 14위 등극 6.4. 한국수력원자력과 공동연구 업무협약식 개최 6.14. 건강보험공단과 분석협력센터 설치 운영 협약 체결 6.30. 인바이츠바이오코아-헬스커넥트와 3자 MOU 개최 7.22. 병원 의료기술을 우즈벡 의료진에 전수 8.6. 국립정신건강센터와 MOU 체결 9.13.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6년 연속 1위 11.11. 산부인과 여성센터 개소 11.22. 라오스 첫 국립대병원 건립에 도움 12.9. 소아백혈병 CAR-T 치료제, 국내 최초로 병원 생산 2022년 3.2. 서울대병원-카카오, 코로나19 자가진단 챗봇 구축 3.4. 안전경영 선포식 개최 3.7. 대웅제약-아피셀테라퓨틱스과 재생의료 첨단바이오의약품 MOU 체결 3.11.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기공식 3.25.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22년 연속 1위 4.5. 국내 최초 병원 생산 CAR-T 치료 성공 5.10. 카카오헬스케어와 정밀의료 지식은행 구축 맞손 5.11. 어린이병원,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캠페인 5.13. 차세대 그룹웨어 BESTWorks 1.0 정식 오픈 5.19. 국내 의료기관 최초 소프트웨어 품목군 의료기기 GMP 인증 획득 6.20. 국립소방병원 위탁 운영 결정 7.20. 라오스 국립대병원 설립 프로젝트 워크숍 9.1. 2년 4개월간의 기록 코로나19 백서 발간 9.6.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7년 연속 1위 12.23.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최우수 등급 획득 2023년 2.23. 정밀의료 지식은행 기반 차세대 진료 시스템 구축 3.24.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23년 연속 1위 5.3. 하버드-MIT 공동 설립 HST와 의사과학자 양성 협약 5.12. 서울권역책임의료기관 원외대표협의체 개최 5.26. 어린이병원-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Joint 심포지엄 개최 6.19. 국립중앙의료원과 중앙감염병원 설립 및 운영 협력 MOU 체결 7.25. 서울가정법원-서울시와 학대 피해아동 치료기관 수탁 MOU 체결 8.3. 분산형 임상시험 신기술 개발 연구 개시 10.13. 병원 '그룹·미션·비전' 선포 10.20.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8년 연속 1위 11.1.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개소 12.19.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최우수 기관 선정 12.19.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첨단바이오 연구 활성화 및 발전 MOU 체결 12.21. 중증환자 전담간호사 양성 표준 교육프로그램 개발 2024년 1.9. 국내1호 디지털치료기기 첫 정식 처방 1.29. 대한민국 1호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 지정 2.7. 부산 기장 중입자치료센터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 착공 3.14. 상급종합병원 최초 AI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제조인증 획득 3.27.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24년 연속 1위 레이어 닫기 1978 ~ 현재 특수법인 서울대병원 설립 1978년 서울의대 부속병원은 자율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대한민국 의료를 세계 수준으로 높이고자 특수법인 서울대학교병원으로 거듭났다. 이때 제정된 서울대학교병원 설치법 제1조의 내용은 '서울대학교병원을 설치하여 의학 및 치의학 등에 관한 교육, 연구와 진료를 통하여 의학발전을 도모하고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이다. 이는 곧 서울대학교병원이 법률적으로도 국가의료의 중심으로 공인되었음을 의미한다. 법인화와 때를 같이 하여 서울대학교병원의 숙원이던 신축 병원이 완공되었다. 새 병원은 지하 1층, 지상 13층에 1,056병상의 입원 진료시설과 2천여 명의 외래환자 수용능력을 보유해 당시로서는 동양 최대 규모의 병원이었다. 이로써 서울대학교병원은 대한민국의 대표 병원이자 의학 연구의 중심으로서의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토대를 갖추었다. 그 후 서울대학교병원은 1985년 어린이병원 개원, 1987년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당시 영등포병원) 위탁 운영, 2003년에는 노인 및 성인 질환을 전문 진료하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건강검진을 전문으로 하는 헬스케어시스템 강남센터를 개원하였고, 2011년에는 암정복을 글로벌리더가 되기 위해 암병원을 성공적으로 개원하여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의학 및 의술분야에서는 국내 최초로 시험관아기의 탄생과 간이식,세계 최소형(最小型)의 인공심장을 개발, 부분 간이식 및 심장사 간이식, 세계 최초로 C형 간염 바이러스 혈청분리 성공, 간암 새 검사법을 개발, 세계최초 단일기관 위암수술 2만례 달성, 갑상선수술 1만례 돌파 등 대한민국의료의 새 길을 열어가고 있다. 의학연구 면에서도 서울대의대와 서울대학교병원은 연구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어 2005년 처음으로 SCI 논문 1,000편 시대를 열었으며 2010년에는 1,620편의 SCI 논문을 발표해 첨단의학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대학교병원은 2006년부터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을 구성해 국내외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처럼 서울대학교병원은 대한민국의 국가중앙병원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의료를 세계로 견인해 나가고 있다. 1978년 1.11. 서울대학교병원 설치위원회 설치 6.21. 서울대학교병원 설치법 시행령 제정 공포 7.14. 특수법인 김홍기 초대원장 취임 7.15. 특수법인 서울대학교병원 발족 7.17.~18. 개원기념 국제학술대회 개최 1979년 2.5. 신축병동 외래 진료 시작, 외래 예약제도 실시 4.1. 병원보 창간 5.28. 제2대 권이혁 원장 취임 6.1. 병원업무 전산화 돌입 11.1. 의뢰진료제도 실시 11.20. 주보(현 주간소식) 창간 1980년 2.22. 국내 최초 인공췌장 개발(의공학과) 5.30. 부설 병원연구소 설치(구본관) 8.5. 제3대 홍창의 원장 취임 11.20. 국문 홍보용 안내책자 발간 1981년 2.1. 외래 수납업무 전산화 8.22. 관리동 개관식 9.15. 국내 최초 가정의학과 외래 설치 11.18. 신경정신과 낮병원 개설 1982년 2.15. 간호사 기숙사 개관 6.1. 제4,5대 이영균 원장 취임 8.9. 개업의 단기 연수과정 개설 11.4. 의학박물관 개관 준비위원회 발족 12.17. 어린이병원 기공식 1983년 3.9. 시청각교육실 설치 7.1. 외래안내전담반 운영 10.11. 한일 양국 정부간 어린이병원 OECF 차관 협정 체결 1984년 4.4. 임상병리동 준공 9.3. 영어회화 시청각 교육 실시 11.7. 세계보건기구(WHO) 병원관리분야 협력센터 지정 현판식 1985년 8.31. 새 인공 고관절 개발(정형외과) 10.12. 국내 최초 시험관 아기 탄생(산부인과) 10.16. 어린이병원 개원 기념식 12.15. 핵의학 검사동 준공 1986년 4.9. 언어청각장애진료실 진료 시작 5.28. 제6,7대 한용철 원장 취임 6.9. 안은행 정식 출범 7.1. 정맥주사 혼합업무 실시 8.30. 여성불임 복원수술 5백례 10.14. 간연구소 개설 1987년 2.3. 개심술 5천례 돌파 5. 대장암 세포주 첫 미국 공인 획득(외과) 5.9. 직원연수교육 시작 7.31. 노동조합 창립 총회 9.24. 국내 첫 여섯 쌍둥이 출산(GIFT방식으로 세계 최다산) 9.26. 시립 영등포병원 위탁운영 계약 체결 10.26. 송촌 지석영 선생 동상 제막 12.9. 시립 영등포병원 개보수공사 완료 개원 12.21. 주보 복간 1988년 1.13. 인공심장 미국특허 획득(의공학과) 2.3. 신장이식 2백례 돌파 3.17. 국내 최초 간이식 성공(외과) 5.9. MRI 설치 11.18. 인공내이 이식술 성공(이비인후과) 1989년 2.1. 제1진료부원장 산하에 의학박물관 설치 4.27. 소아진료부 증축건물 완공 8.23. 임상교수요원제도 신설 12.13. 설비시설 개보수공사 착공 1990년 5.28. 제8대 노관택 원장취임 7.14. 강원도 낙산해수욕장에 첫 하계휴양지 설치 11.1. 전화번호 국번이 7601 국에서 760 국으로 변경 11.20. 국내 최초 태아수혈 성공(산부인과) 1991년 1.28. 대한의학협회로부터 의사연수교육 시범기관으로 지정 3.5. 국내 최초 이식연구회 발족(신장, 간, 심장 등 8개팀 구성) 5.20. 부설 임상의학연구소 신설 6.16. 국내 최초 감염관리실 설치 7.1. 조직 및 인력진단 실시 11.18. 신축 보라매병원 진료 시작 1992년 1. 컴퓨터 도입, 사무자동화 본격 시작 1.25. 대학로 문(동문) 개통 4.6. 의학박물관 개관 5.18. 국내 최연소 신장이식 성공(외과) 7.11. 국내 최초 부분 간이식 성공(외과) 7.21. 장기이식위원회 발족 12.1. 불우환자돕기 함춘후원회 창립 총회 12.11. 지하주차장 착공식 1993년 1.11. 미국 펜실베니아의대 및 의료원과 협약 체결 3.30. 전공의진료편람 발간 기념식 5.13. 서울대학교병원사 출판 기념식 5.18. 신축 치과병원 준공 5.30. 제9대 한만청 원장 취임 6.10. 병원건물 내 전역 금연구역 선포 7.1. 환자편의향상위원회 발족 12.23. 국내 최초 뇌세포이식 수술 성공(신경과, 신경외과) 1994년 3.30. 국내 최초 원거리 심장이식 성공(흉부외과) 5.7. 국내 최초 폐이식진료실 개설 6.15. 국내 최초 양전자단층촬영기(PET) 설치 6.17. 본관 병동 개보수공사 완료 7.1. 본관 7층에 장기이식병동 개설 7.4. 뇌정위수술시스템 개발, 시술 성공(치료방사선과) 8.1. 수면다원검사실 본격 운영 8.22. 분당병원건립추진본부 발족 9. 국내 최초 간질집중치료센터 개설 9.1. 남성의학클리닉 개설 10.14. 소아 암 및 벽혈병 전문병동 개설 10.17. 지하주차장 준공 10.19. 세계 최초 사람심장크기 인공심장 양에 이식 성공(흉부외과, 의공학과) 1995년 1.6. 외래진료공간 확충위해 원장실 등 시계탑건물로 이전 1.10. 환자 보호자 위한 교양도서실 개설 4.21. 임상의학연구소 임상시험센터 기공식 5.1. 건강증진센터 개설 3.1. 전문직위제 도입, 전문간호사 6명 임명 3.2. 어린이집 운영 3.21. 암 체외수술 최초 성공(비뇨기과, 외과) 5.31. 제10대 이영우 원장 취임 6.24. 마을버스 운행 7.1. 원무분야 전산화 본격 시행 10. 말기암 환자에 유전자요법 시행(종양내과) 1996년 1.25. 인터넷 홈페이지 개설 3.21. 제1회 QA경진대회 개최 3.27. 분당병원 기공식 9.24. 원격치매센터 개통 11.20. 보라매병원과 원격진단시스템 가동 12.1. 지방환자위한 지역채혈제도 시행 1997년 8.4. 마취과 외래 개설 10.26. 심장 · 폐 동시이식 성공(흉부외과) 11.17. 암정복연구동 기공 12.6. 감마나이프센터 개설 1998년 5.15. 국내 최대 규모의 임상의학연구소 준공 5.27. 본관 2층에 안, 이비인후과센터 개설 5.31. 제11,12대 박용현 원장 취임 9. 세계 최초 호지킨병 원인 규명(병리과) 10. 세계 최초 간종양 새 검사법 개발(진단방사선과) 10.14. 내과계외래 개보수공사 완공 10.21. 대국민 건강강좌 개최 11.1. 의료계 최초 가정폭력피해자보호팀(아동팀) 발족 11.5. 국내 최초 간분할 이식 성공(외과) 1999년 1. 세계 최초 뇌성마비 주 원인 규명(산부인과) 1.29. 'VISION 21' 선포 4. 세계 최초 알레르기 원인 물질 규명(알레르기내과) 4.2. 의학박물관 확장 재개관 6.17. 장례식장 확장 증축 7.15. 국내 최초 어린이병원학교 개교 10.14. 종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 11.17. 세계 최초 C형 간염 바이러스 분리 성공(소화기내과) 11.22. 한국능률협회 경영혁신 병원부문 대상 수상 12.27. 과기부 등 주최 20세기 한국의 100대 기술에 종합의료정보시스템 선정 2000년 1.1. 2000년 진료서비스 안전(Y2K 문제 해결) 선언 2. 자동 시력검사시스템 개발(안과) 5. 세계 최초 난치성 류마티스관절염 치료법 개발(류마티스내과) 10.14. 환자위한 휴식처 '함춘쉼터' 준공 2001년 2. 에이즈 바이러스(HIV-1) 새로운 아형 발견(감염내과) 2.21. 호스피스실 개소 3. 5. 환자 간 일부 떼어내고 공여자 간 일부 붙이는 새로운 간 이식 성공(외과) 3.21.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1위 4.4. 서비스 리더 발대식 7.1. 순수 국내 기술 개발 PACS(의료영상전송시스템) 가동 8.27. 당뇨 및 내분비질환 유전체센터 개소 레이어 닫기 1945 ~ 1978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대한민국 의료의 발전을 선도하다. 해방 이듬해인 1946년 서울대학교가 창설되었다. 이때 경성제국대학 의학부와 경성의학전문학교가 통합되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이 발족되었고, 경성제국대학 의학부 부속의원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이 되었다. 서울의대와 그 부속병원은 해방 직후 정치적, 이념적 혼란기에 의학 연구와 교육 및 진료에 심혈을 기울였다. 6.25전쟁 중에는 부산에서 ‘전시연합대학(戰時聯合大學)’을 운영해 의학교육의 맥을 이어갔으며, 제주도와 부산에서 구호병원을 운영해 지역 주민과 피난민 진료에 혼신의 힘을 다했다. 1954~1961년에는 ‘미네소타 프로젝트’를 통해 시설을 복구하고 교수진의 미국 연수를 통해 최신 의학과 의학교육방법을 도입했다. 그 결과 흉부외과, 신경외과, 마취과, 임상병리과 등이 발전 기반을 확보하게 되었고, 인턴 레지던트제도가 정착되었다. 1963년 국내 최초로 인공심폐기를 사용한 개심술을 성공시켰고, 1970년대에는 세계 최초로 B형간염 바이러스 항원을 분리하는 데 성공하고, 백신을 개발해 실용화했다 결국 서울의대 부속병원은 남북분단, 전쟁, 경제적 곤궁 등 열악한 사회 여건 아래서도 대한민국 의학과 의료를 주도하면서 인술을 통해 국민생활과 사회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선진의학 도입과 확산의 중심 거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체계적인 수련으로 많은 의학자들을 배출해 국내 각 의과대학의 의료진이 되게 함으로써 국가중앙병원으로서 제 몫을 다했다. 1945년 10.17. 미군정이 경성제국대학을 경성대학, 경성제대 의학부 부속의원을 경성대학 의학부 부속의원으로 개칭 1946년 8.22. 국립서울대학교 설치령에 따라 경성대학 의학부와 경성의전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으로 통합 8.22. 경성대학 부속의원(연건동)을 서울대 의대 제1부속병원으로, 경성의전 부속의원(소격동)을 서울대 의대 제2부속병원으로 개편 10.22. 서울대 의대 부속병원 제1병원장에는 명주완(明柱完), 제2병원장에는 윤치왕(尹致旺) 교수 취임 1948년 5.1. 서울대 의대 부속병원 제1병원장에 김두종(金斗種) 교수 취임 11.1. 서울대 의대 부속병원 제2병원장에 이선근(李善根) 교수 취임 1949년 11.7. 서울대 의대 제1병원장에 김동익(金東益) 교수 취임 12.31. 대한민국 교육법 공포에 따라 국립서울대학교가 서울대학교로 개칭 1950년 한국전쟁 발발로 이갑수(李甲洙) 의대 학장을 비롯한 상당수의 교수들이 납북됨 1951년 부산에서 서울대 의대 부속병원을 36육군병원으로 개편 2.23. 서울대 의대 부속병원이 제주도 한림에 구호병원(救護病院) 개설 7. 구호병원이 제주도에서 철수해 부산 피난팀 합류하여 신창동에 피난병원(避難病院) 개설 1952년 1.20. 서울대 의대 부속병원장에 진병호(秦柄鎬) 교수 취임 1953년 8. 서울 환도, 약대 교사 및 치과 교사 일부에 의료기구 등 분산 수용 10.20. 병원관사에 임시진료서 개설 1954년 3.30. 서울대 의대 부속병원에 주둔 중이던 미군측으로부터 병원을 인계받고 정식 개원 9. 시계탑건물 수리 9.28. 미네소타 협조계획 확정(교수 교환, 시설 설비 개선 등 기술원조 협정 체결) 1956년 9. 서울대 의대 부속병원장에 김동익 교수 재취임 12. 서1병동(산부인과), 서2병동(소아과) 증축공사 완료 1957년 외과를 일반외과, 흉부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로 분리 운영 1958년 1. 외과에서 마취과 분리 수련의 제도 실시 1959년 3. 최초의 인턴 수료자 18명 배출 8.7. 국내 최초 개심술 시행 (흉부외과) 1960년 5.30. 국내 최초 '방사성동위원소진료실‘ 설치 10.2. 서울대 의대 부속병원장에 김성환(金星煥) 교수 취임 1963년 1.4. 서울대 의대 제2부속병원이 국방부 관할로 개편됨(현재의 국군지구병원) 1964년 1. 특진제도 시작(일반과 특정진료로 구분) 10.1 서울대 의대 부속병원장에 한심석(韓沈錫) 교수 취임 1966년 1.1. 특별회계제도 채택, 독립채산제 도입 7.22. 특실병동 준공 11. 신축병원 설계 착수(설계전문가 화이팅 내한) 1967년 12. 신축병원 기초공사 착수 1968년 3.16. 서울대학교병원 신축 기공식 4. 일반외과, 흉부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가 정식교실로 분리 독립 9.4. 병원장에 김홍기(金弘基) 교수 취임 1972년 12.20. 정신신경과를 정신과와 신경과로 분리 1973년 1.25. 외래진료소 화재 4.30. 외래진료소 복구 7.23. 외과에서 성형외과 분리 독립 1977년 12.31. 서울대학교병원 설치법 제정(법률 제 3056호) B형 간염 바이러스 분리 추출 성공(김정룡 교수팀) 레이어 닫기 1910 ~ 1945 일제의 한국 강점과 경성제국대학 의학부 부속의원, 경성의학전문학교 부속의원 1910년 단행된 ‘한일합방’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부문에서 우리 민족사의 커다란 비극이 되었는데, 의료분야 역시 예외일 수는 없었다. 일제의 강점으로 말미암아 우리 손으로 근대의학의 기틀을 세우려는 움직임은 좌절되고 말았다. ‘한일합방’ 직후 대한의원은 중앙의원을 거쳐 조선총독부의원으로 개편되었다. 대한의원 부속의학교 역시 조선총독부의원 부속의학강습소로 개편되었다. 운영, 조직, 인력 등 병원과 의학교육을 구성하는 모든 분야가 일본인 위주의 체계로 전환되었다. 소수의 한국인을 제외하면 병원장, 의사, 교수, 약제사, 조수, 사무관, 통역생 등 병원과 학교의 주요 직원들이 모두 일본인으로 대체되었다 1916년 전문학교령이 공포되면서 조선총독부의원 부속의학강습소는 경성의학전문학교로 승격되었다. 조선총독부의원 원장이 교장을, 의관 및 의원들이 교수를 겸직했고, 조선총독부의원은 경성의학전문학교의 실습병원 역할을 담당했다. 1926년 경성제국대학 의학부가 출범한 후, 1928년 조선총독부의원은 경성제국대학 의학부 부속의원으로 개편되었고, 경성의학전문학교는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에 별도로 부속의원을 마련했다. 종전보다 한국인 의사와 의학자의 수가 다소 증가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일본인 주도하에 모든 업무가 이루어져 한국인이 부속병원 의사나 학교의 교수요원이 되기는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어려웠다. 그러나 이와 같은 열악한 환경과 조건 속에서도 경성제국대학 의학부, 경성의학전문학교, 그리고 두 부속의원의 한국인 의학생과 의사들은 선진의학을 열심히 익히고 유능한 전문인력으로 성장해 해방 후 한국 의학계를 주도했다. 1910년 9.2. 대한의원을 중앙의원으로 개칭 9.30. 중앙의원을 조선총독부의원, 중앙의원 부속의학교를 조선총독부의원 부속 의학강습소로 개칭 1911년 3. 총독부의원 부속 의학강습소 제1회 졸업식(졸업생 27명) 3. 조선총독부의원이 치과 신설 조선총독부의원 본관(시계탑건물) 양측 좌우 날개 증축 1913년 4. 조선총독부의원이 정신병과 개설 1916년 4. 조선총독부의원 부속 의학강습소가 경성의학전문학교로 승격 4. 조선총독부의원이 전염병 및 지방병연구과 개설 1917년 5. 조선총독부의원이 외과를 분리해 정형외과 신설 1920년 9. 조선총독부의원이 내과를 제1, 제2내과로 분리 1921년 조선총독부의원 외래진료소 신축 착공 1923년 조선총독부의원 시료 외래진료소 완공 1924년 조선총독부의원 보통 외래진료소 완공 5.2. 경성제국대학 설립(경성제국대학 예과 개설) 1928년 4. 조선총독부의원 정신병동 신축 5.28. 경성의전 부속의원 설치를 위한 관제 공포 5.28. 총독부의원을 경성제국대학 의학부 부속의원으로 개편 6.21. 경성제대 부속의원 개원식 11.29. 경성의전 부속의원 개원식(서울시 종로구 소격동 종친부 터) 1929년 4. 경성제대 부속의원 임상연구동 1차 준공 5.9. 경성의전 부속 간호부양성소 설치 12. 경성제대 부속의원 임상연구동 2차 준공 1930년 3.1. 경성제국대학의학부 제1회 졸업식 1931년 12. 경성제대 부속의원 전염병실 준공 1935년 경성제대 부속의원 내과, 소아과 병동 개축 1939년 경성제대 부속의원 안과, 피부과 병동 개축 1940년 경성제대 부속의원 이비인후과, 외과, 피부과 병동 개축 부수(副手)제도 시행 레이어 닫기 1885 ~ 1910 조선 정부의 근대화 모색과 제중원, 대한의원 고종과 조선 정부는 1876년 문호개방 이후 국가 차원의 개화 프로젝트를 세우고 그 실천에 나섰는데, 이때 의료분야의 근대화에도 주목했다. 이에 1881년 일본에 파견한 조사시찰단(朝士視察團)을 통해 서양식 의료를 탐색하고, 1884년 정부 기관지《한성순보》를 통해 백성들에게 서양의학 교육이 필요함을 알렸다. 미국감리회 선교사 매클레이(Robert S. Maclay)가 우리나라에 들어와 서양식 병원 설립을 제안했을 때는 이를 윤허했다. 그러던 중 갑신정변이 발생했는데, 이때 미국인 의료선교사 알렌(Horace N. Allen)이 자객의 칼에 맞아 죽어가던 고위관료 민영익의 목숨을 구한 사건은 서양식 국립병원 개원의 촉매로 작용했다. 마침내 1885년 4월 고종과 조선 정부는 통리교섭통상사무아문(統理交涉通商事務衙門, 지금의 외교통상부) 산하에 제중원(濟衆院)을 설립했다. 부지와 건물, 시설, 행정인력과 운영비 일체를 제공했고, 미국인 의사들을 고용해 환자 진료를 맡겼다. 제중원의 전반적인 운영과 감독은 당연히 정부 관리들 몫이었다. 이에 따라 당시의 선교사들도 각종 보고서에 제중원을 ‘정부병원(the government hospital)’으로 표기했다. 결국 제중원은 조선 정부가 설립하고 운영한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국립병원이었다. 고종과 조선 정부는 국립병원 제중원에 특별히 두 가지 사명을 부여했다. 하나는 총명한 젊은이들에게 서양의학을 가르쳐 유능한 의료인으로 키우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가난한 환자들을 무료로 치료하는 것이었다. 제중원 당시에 이미 국립병원의 사회적 책무는 의학의 선진화와 공공의료로 설정되어 있었던 것이다. 1897년 대한제국 수립 이후에도 정부는 의료의 선진화와 공공의료의 제공이라는 국가 보건의료정책의 기본 목표를 그대로 유지했다. 1899년 의학교(醫學校,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전신)를 설립해 의사 양성에 힘썼고, 새 국립병원으로 광제원(廣濟院)을 개원해 빈민층 환자 진료와 종두 보급에 심혈을 기울였다. 1907년 대한제국은 의학교와 그 부속병원, 광제원, 황실에서 운영하던 대한국적십자병원을 통합해 대한의원을 설립했다. 대한의원은 교육, 연구, 진료 삼위일체의 종합 의료기관이자 공공의료기관의 역할도 수행했다. 국가 보건의료사업 전반을 거느리는 권한까지 행사했다. 1910년 대한제국이 일제에 강제 병합됨으로써 우리나라의 의료 근대화 사업은 일단 좌절되었지만, 제중원에서 대한의원으로 이어진 의학 근대화 경험은 한국 의료사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1885년 4.14. 통리교섭통상사무아문(統理交涉通商事務衙門) 관할로 광혜원(廣惠院) 설치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병원, 위치는 홍영식 자택으로 현재의 헌법재판소 자리) 4.26. 광혜원의 명칭을 제중원(濟衆院)으로 개칭 1894년 9.26 정부가 제중원을 미국 북장로교회 선교부에 위탁 경영 1899년 3.24. 관립의학교(醫學校) 관제 반포(학부 관할의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의학 교육기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전신, 위치는 김홍집의 자택으로 현재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3.28. 관립의학교 교장에 지석영(池錫永) 취임 4.24. 내부병원(內部病院) 설립(초기 의료진은 모두 한의(漢醫), 위치는 경복궁 건춘문 건너편 사간원 자리) 4.26. 내부병원 초대 원장에 내부 위생국장 최훈주(崔勳主) 부임 7.14. 관립의학교 첫 학생 모집 10.2. 관립의학교 개교식 1900년 1.15. 내부병원 제2대 병원장 이준규(李峻奎) 부임 6.30. 내부병원을 내부 보시원(普施院)으로 개칭 7.9. 내부 보시원을 광제원(廣濟院)으로 개칭(위치도 서울시 종로구 재동으로 이전) 1901년 2.28. 광제원장에 염홍대(廉洪大) 부임 1902년 6.12. 광제원과 별도로 관립의학교 부속병원 개원(위치는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03년 1.9. 의학교 제 1회 졸업식 (졸업색 19명) 1905년 4.10. 정부가 미국 북장로회 선교부로부터 제중원 환수(제중원 반환에 관한 합의서 체결) 7.11. 정부가 제중원 환수대금 1천 7백원 지불 8. 광제원 산하에 한약소(漢藥所), 양약소(洋藥所), 종두소(種痘所) 설치 광제원 부속병원으로 피병원(避病院) 설치 1906년 6.1. 광제원이 이비인후과 진료를 시작으로 내과, 외과, 안과, 이비인후과가 정식 분리 8.11. 광제원이 부인과(婦人科) 개설 8. 대한의원 본관 기공식 1907년 3.10. 대한의원 관제 제정(3월 15일 시행, 대한제국 정부가 광제원, 의학교와 그 부속병원, 대한국적십자병원을 통합하여 대한의원 설립, 교육, 연구, 진료 등 종합의료기관, 위치는 함춘원으로 현재의 서울시 종로구 연건동) 3.28. 대한의원 초대 원장에 내부대신 이지용(李址鎔) 취임 5.30. 대한의원 제2대 원장에 신임 내부대신 임선준(任善準) 취임 7.18. 대한의원 교육부 제1회 졸업생(13명) 배출 11. 대한의원 준공 12.27. 대한의원 교육부를 대한의원 의육부(意育部)로 개칭 1908년 10.25. 대한의원 개원식 1909년 2.1. 대한의원 의육부를 대한의원 부속의학교로 개칭 6.1. 대한의원 부속의학교가 교사(校舍)를 신축(현재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자리)해 이전 11.30. 대한의원 분과규정(分科規程) 발표(서양식 종합병원 체제로 전환) 대한의원이 소아과, 피부과 개설 레이어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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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제2차 ‘서울 권역책임의료기관 원외 대표협의체’ 개최 서울특별시 비상대응 의료지원체계 발전 방향 모색 및 기관 간 협력 방안 논의 팜뉴스 2023.11.29 김태일 기자 n eo@pharmnews.com [팜뉴스=김태일 기자]서울대병원 공공부문은 지난 23일 ‘제2차 서울권역책임의료기관 원외대표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 보건소 등 정부기관과 지역책임의료기관, 서울특별시의사회가 한자리에 모여 서울시·책임의료기관·지역사회 간 공조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외대표협의체 운영회의는 ‘재난의학적 관점에서의 군중집회의 이해(공공보건의료총괄담당 박정호 교수)’ 발표로 시작됐다. 해당 발표에서는 군중집회가 시민의 보건, 안전, 재산, 그리고 지역사회 존엄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군중집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기간의 준비가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어 서울특별시 보건의료정책과 함현진 응급의료관리팀장이 ‘서울시 비상대응 지원 체계’ 발표를 통해 서울시 재난 발생 대비 의료지원체계와 주요 사례를 공유했다. 두 발표를 통해 협의체는 지속적인 국가재난대응 매뉴얼 업데이트와 긴급의료지원에 대한 정부의 적절한 보상 및 지원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인 이번 회의는 서울시 비상대응 의료지원체계의 발전 방향에 대해 긴급의료지원 필요시 기관들 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박명하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은 주변의 지역 민간 자원봉사 의료 인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민-관 공조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했으며, 오상철 전국보건소장협의회장은 현장 출동 시 컨트롤 타워의 효과적인 작동을 위한 충분한 출동인력 확보 및 제도 개선이 필요함을 전했다. 또한 현진수 서울소방재난본부 재난대응과장은 다양한 재난상황 훈련을 받는 현장출동 소방대원의 고충을 언급하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재난대응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책임의료기관에서는 의료지원 파견 시 인력 가동의 어려움이 있어, 추가 인력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의료지원 후 적절한 보상과 사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사를 주관한 임재준 서울대병원 공공부원장은 “이번 협의체에서 서울시 비상대응 의료지원체계 현황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의료협력체계에 대한 방향을 논의해 의미가 크다”라며 “서울대병원은 서울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긴급의료지원을 대비하여 사전에 계획하고 훈련하는 체계를 갖추고 여러 기관이 긴밀하게 상호 협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병원 공공부문은 지난 5월 서울시 공공의료 현황 공유 및 필수의료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제1차 서울권역책임의료기관 원외대표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출처 : 팜뉴스( https://www.phar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5584 ), 김태일 기자(neo@pharmnews.com)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 알림마당 > 보도자료
정확도 : 0% 2023.11.29

진료과 : 정형외과 주요질환 - 부위별 골절 - 악성/양성 골종양 - 신경종/지방종 - 수부질환 - 족부질환 - 회전근개 파열 - 외상 - 사지 기형 간호활동 골종양 수술 전후 간호 주로 젊은층에 발생률이 높으므로 심리적 지지와 통증 조절 및 부종 예방을 위한 간호를 제공합니다. 골절 수술 전후 간호 부위별 골절 수술에 따른 근육경직을 예방하기 위한 관절운동을 지속하도록 격려하며, 통증을 조절하고, 재활 및 기능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수부/족부 질환 수술 전후 간호 수술 부위를 거상시키고, 혈액순환과 운동감각을 파악하기 위하여 피부빛깔, 움직임, 감 각, 체온 등을 관찰하며 통증을 조절해 줍니다. 외상 환자 간호 부목이나 석고붕대로 손상부위를 고정 후 부동 상태를 유지하고, 치유된 후에는 재 손상 을 예방하고 치료적인 운동을 시행합니다. 관절경 수술 전후 간호 관절의 가동력을 유지하고, 관절 변형을 예방하며 염증반응을 최소화 하는 간호를 제공 합니다. 석고붕대 환자 간호 석고붕대와 관련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하여 사정하고 관찰하며, 치유과정을 돕고 석고 제거 후 재활과정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관절가동 운동과 보행훈련을 실시합니다. 견인환자 간호 견인의 원리를 설명해 주고 운동의 필요성을 인식시키며, 감염의 유무를 관찰하고, 피부 조직에 압박유무를 관찰하여 욕창을 방지합니다. 절단 수술 전후 간호 관절구축에 의한 운동장애를 예방하고, 절단부 환상통을 조절하며, 우울이나 의존성의 증상을 관찰하고 정신적으로 지지합니다. 교육 및 상담 - 정형외과 수술 전후 교육 - 퇴원 후 관리 및 교육 (운동, 일상생활, 상처소독방법) - 보조기 사용법 교육 - 수술 전후 운동 요법 및 건강관리 교육 - 악성 골종양 환자 및 가족 상담 - 수동적, 능동적 관절 운동 동영상 교육

서울대학교병원 간호부문 > 환자간호 > 외과간호과 > 41병동
정확도 : 0%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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