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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붕년"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90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의료진 (1)
  • 김붕년( 金朋年 / Kim, Bung-Nyun ) [소아청소년 정신과]

    세부전공주의력결핍장애,자폐스펙트럼,기타발달장애,조현병,품행장애,틱장애,투렛증후군,기분장애,조울병,인터넷/게임중독,수면장애,자폐스펙트럼,틱장애,투렛증후군,주의력결핍장애,기타발달장애,수면장애,조울병,학습장애,발달지연 및 기타 정신과적 증상에 대한 진단, 치료,인지기능, 사회성 평가 및 발달 치료 제공,야뇨증,야경증,인터넷/게임중독,주의력문제, 자폐, 틱/뚜렛, 언어발달/사회성/학습문제, 기분장애,품행장애,언어 지연, 사회성 문제, 주의력 결핍, 학습 장애의 평가 및 치료,기분장애,조현병,

    주의력문제, 자폐, 틱/뚜렛, 언어발달/사회성/학습문제, 기분장애

    어린이병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 소아정신과
    예약센터 1588-5700
진료과/센터/클리닉 (1)
감성센터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은 국내 최초로 2013년 5월 어린이병원내에 감성센터(센터장: 김붕년 교수)를 개소하였다. 감성센터(EQ Center: Emotion and Quality of Life Center)는 신체질환을 가지고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 그 가족에게 신체질병으로 인해 이차적으로 발생하는 정신적, 심리적, 사회적 문제(어려움)를 도와주기위해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신체질병으로 인한 발달상의 위기에 놓여있는 소아-청소년 환자와 그 가족을 돕고, 신체질병의 치료와 더불어 심리사회적 의료서비스를 받게 함으로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더욱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감성센터 의료진은 다학제적인 소아청소년정신과 의료진이 핵심을 이루고 있다. 소아청소년정신과전문의, 간호사, 임상심리사, 특수교사, 사회복지사, 외부전문가,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 있다. 의뢰된 아동과 가족에게 전문가그룹의 통합적인 접근을 통해 다양한 정서, 심리, 사회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주진료과 의사가 감성센터에 환자를 의뢰하면 소아청소년정신과 의사가 상담, 진료를 한다. 필요한 경우 심리검사와 발달검사를 시행할 수도 있다. 의뢰된 어린이와 청소년 환자들은 병원기반놀이치료(Hospital Based Play Therapy), 미술치료, 학교적응상담, 가족심리상담 등 다양한 심리치료, 상담을 전문가로부터 받을 수 있다. 감성센터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환자와 가족은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 호응을 보이고 있다.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감성센터는 복잡하고 힘든 질병의 치료과정에서 미숙하게 대처할 수 밖에 없는 어린이와 청소년환자에게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정서, 심리, 사회적 문제를 같이 다루어 줌으로써 어린이와 청소년이 질병을 잘 극복하고 궁극적인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2. 위치: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4층 3. 진료대상 :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에서 신체질환으로 치료받고 있는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과 가족 4. 의뢰방법 : 주진료과 의사가 감성센터 타과의뢰를 작성하면 감성센터 의료진이 개입하여 시행한다. 5. 문의 : 감성센터 간호사실 02-2072-4907

어린이병원 > 진료예약 > 센터클리닉
정확도 : 68% 2025.02.26
건강정보 (11)
고객참여 (6)

제2회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 일차진료를 위한 개원의 연수강좌 저희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서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소아청소년 일차 진료를 위한 개원의 연수교육을 준비하였습니다. 금번 연수교육에서는 흔한 심장관련 증상들, 선천성 심장병 치료 update, 신경 및 발달 문제에 대한 접근이란 주제를 다룰 예정입니다. 각 세션마다 Q&A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여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지도록 하였사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14년 9월 14일(일요일) 오전 9시 20분 ~ 오후 3시 50분 장소 :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강당 필수확인사항 - 등록비: 전문의 3만원, 전공의 1만원 (서울대학교병원 근무 전문의, 전공의 무료, 단 등록 필수) - 연수평점: 대한의사협회 5평점 - 무료주차 - 중식제공 - 비디오촬영 금지 등록안내 사전등록기간: 2014.8.18(월)~2014.9.5(금) (온라인 사전등록 후 입금 요망) 사전등록방법: http://www.easyregister.co.kr 사전등록바로가기>> 입금계좌 : 신한은행 110-213-629135(예금주:김도형) 장소관계상 사전등록을 통해 선착순 150명만 신청 받을 예정이며 당일 등록은 없습니다. 문의: 02-2072-0269(소아기획조정실) 프로그램 시간 강의순서 연좌명 09:00-09:20 접수 및 등록 09:20-09:30 개회사 Session I 흔한 심장관련 증상들 좌장: 노정일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09:30-10:00 심장 소리가 이상하게 들리는 환자; 함께 들으며 고민해요. 김기범 (소아청소년과 심장분과) 10:00-10:30 가슴이 아프다고 온 우리 환자; 과연 괜찮을까요? 안효순(보라매병원 소아청소년과 심장분과) 10:30-11:00 함께 경험해 보는 실신 증례들; 바쁜 외래 진료 중에 놓쳐선 안 되는 tip! 배은정 (소아청소년과 심장분과) 11:00-11:15 Q & A 11:15-11:30 Coffee Break Session II 선천성 심장병 치료 Update 좌장: 김남수 (한양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11:30-11:55 수술적 치료; 20년 전과 확 달라졌어요 김웅한 (소아흉부외과) 11:55-12:20 비수술적 치료; 20년 전과 확 달라졌어요 김기범 (소아청소년과 심장분과) 12:20-12:30 Q & A 12:30-13:30 Lunch Break Session III 신경 및 발달 문제에 대한 접근 좌장: 황용승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13:30-14:00 자꾸 머리 아프다는 어린이; 어떻게 해줄까요? 김헌민(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신경분과) 14:00-14:30 열성경련환자 개원 가에서 마스터하기 임병찬 (소아청소년과 신경분과) 14:30-15:00 늦되는 아이: 어떤 경우에 병원에 가야 할까요? 채종희 (소아청소년과 신경분과) 15:00-15:30 학교폭력: 소아-청소년기 뇌 발달에 미치는 영향과 임상적 접근 김붕년 (소아정신과) 15:30-15:45 Q & A 15:45-15:50 폐회사

어린이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 강좌안내
정확도 : 99% 2014.08.19

모야모야병 공개상담과 강좌 안내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서는 모야모야병에 대한 공개상담과 강좌를 개최합니다. ▲ 일 시 : 2014년 8월 21일 (목) 오후 4시 ▲ 장 소 : 어린이병원 제 2강의실 ▲ 연락처: 02-2072-3444 (소아청소년신경외과 외래) 이날 모임에서는 다음과 같은 강의가 준비되어 있으며 보호자 분들과 공개상담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1. 어린이 모야모야병 (소아청소년과: 채종희 교수) 2. 어린이의 수술적 치료 (소아청소년 신경외과: 김승기 교수), 3. 어른의 수술적 치료 (신경외과: 김정은 교수) 4.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감성센터 (소아정신과: 김붕년 교수) 모야모야병이란? 특별한 원인없이 대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목동맥의 벽 안쪽이 두꺼워짐으로써 결국 목동맥이 막히고 그 부근에 이상 혈관들이 관찰되는 병입니다. 모야모야병은 어린이에게 생기는 뇌졸중의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모야모야병은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뇌허혈에 의한 뇌경색을 예방하고, 부족한 뇌혈류량을 회복하게 되어 10명중 8명 이상은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주관: 서울대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 뇌신경센터 소아청소년 뇌신경계 희귀질환 집중연구센터

어린이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 강좌안내
정확도 : 99% 2014.08.08
병원소개 (71)
[병원소식]서울대병원 <!HS>김붕년<!HE> 교수,'아이의 뇌' 개정판  출간

- 뇌과학 기반 4가지 양육 원칙과 실질적 사고력·공감력·실행력 발달 지침 제시 서울대병원 소아정신과 김붕년 교수가 12년 만에 ‘아이의 뇌’ 개정판을 출간했다. 30여 년간 발달 및 정서·행동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해결책을 제시해온 김 교수는 이번 개정판에서 최신 뇌과학 연구를 반영한 4가지 양육 원칙을 소개하며,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양육 지침을 제시한다. 이번 개정판은 ▲육아에 뇌과학이 필요한 이유 ▲세상을 향한 관점을 넓히는 생각 지능 ▲타인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정서 지능 ▲마음먹은 대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실행 지능 등 4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단순한 육아 조언을 넘어, 과학적으로 입증된 뇌 발달 과정에 따른 명확한 양육 원칙을 담고 있다. 김 교수는 아이들이 더 똑똑하고 자유롭게 사고하며 당당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뇌 발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김 교수는 “아이들의 뇌가 원하는 양육과 교육은 따로 있다”며 “부모가 뇌 발달의 단계별 중요한 시기를 이해하고 이에 맞는 양육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뇌 발달의 각 단계마다 결정적 시기가 다르므로, 부모가 아이들의 뇌 발달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이며, 이번 개정판을 통해 부모들이 아이의 뇌 발달에 맞는 양육법을 이해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김 교수는 좋은 부모가 되는 방법으로 “당신의 자녀를 당신을 찾아온 귀한 손님처럼 여기세요”라고 조언하며, 이 한 문장에 배려와 존중의 의미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배려란 어릴 때는 자녀의 타고난 기질을 존중하고, 학령기나 청소년기가 되면 아이의 선호와 의견을 존중하는 태도를 의미한다. 부모가 원하는 것보다 자녀가 원하는 것을 먼저 고려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존중이란 자녀를 부모 마음대로 좌지우지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닌 독립된 존재로 인정하는 것을 뜻한다. 적절한 통제와 훈육은 필요하지만, 무시가 아닌 상호 존중에 기반한 약속과 훈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김 교수는 이러한 양육 태도를 갖기 위해 부모들이 ‘아이의 뇌 발달과 그로 인한 다양한 기질-애착-조절-공감의 발달 과정’을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이의 뇌’ 개정판은 뇌 발달의 결정적 시기에 맞춰 사고력, 공감력, 실행력을 고루 성장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김 교수는 발달뇌과학 연구에서 얻은 깊은 통찰력과 임상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따뜻하면서도 날카로운 조언을 전한다. 또한, 두 아이를 키운 아버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들에게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양육 방법을 제시한다. 김붕년 교수(소아정신과)는 “아이의 뇌가 출간된 지 12년이 지나면서 뇌 발달에 대한 연구가 더욱 발전했고, 양육 환경 또한 변화했다”며 “최신 영유아·아동 발달 연구를 반영해 개정판을 보완했으며, 이 책이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아이의 뇌 / 228쪽 / 포레스트북스

어린이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정확도 : 99% 2025.03.19
[병원뉴스]서울대병원 <!HS>김붕년<!HE> 교수,'아이의 뇌' 개정판  출간

- 뇌과학 기반 4가지 양육 원칙과 실질적 사고력공감력실행력 발달 지침 제시 서울대병원 소아정신과 김붕년 교수가 12년 만에 아이의 뇌 개정판을 출간했다. 30여 년간 발달 및 정서행동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해결책을 제시해온 김 교수는 이번 개정판에서 최신 뇌과학 연구를 반영한 4가지 양육 원칙을 소개하며,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양육 지침을 제시한다. 이번 개정판은 ▲육아에 뇌과학이 필요한 이유 ▲세상을 향한 관점을 넓히는 생각 지능 ▲타인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정서 지능 ▲마음먹은 대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실행 지능 등 4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단순한 육아 조언을 넘어, 과학적으로 입증된 뇌 발달 과정에 따른 명확한 양육 원칙을 담고 있다. 김 교수는 아이들이 더 똑똑하고 자유롭게 사고하며 당당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뇌 발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김 교수는 아이들의 뇌가 원하는 양육과 교육은 따로 있다며 부모가 뇌 발달의 단계별 중요한 시기를 이해하고 이에 맞는 양육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뇌 발달의 각 단계마다 결정적 시기가 다르므로, 부모가 아이들의 뇌 발달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이며, 이번 개정판을 통해 부모들이 아이의 뇌 발달에 맞는 양육법을 이해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김 교수는 좋은 부모가 되는 방법으로 당신의 자녀를 당신을 찾아온 귀한 손님처럼 여기세요라고 조언하며, 이 한 문장에 배려와 존중의 의미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배려란 어릴 때는 자녀의 타고난 기질을 존중하고, 학령기나 청소년기가 되면 아이의 선호와 의견을 존중하는 태도를 의미한다. 부모가 원하는 것보다 자녀가 원하는 것을 먼저 고려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존중이란 자녀를 부모 마음대로 좌지우지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닌 독립된 존재로 인정하는 것을 뜻한다. 적절한 통제와 훈육은 필요하지만, 무시가 아닌 상호 존중에 기반한 약속과 훈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김 교수는 이러한 양육 태도를 갖기 위해 부모들이 아이의 뇌 발달과 그로 인한 다양한 기질-애착-조절-공감의 발달 과정을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이의 뇌 개정판은 뇌 발달의 결정적 시기에 맞춰 사고력, 공감력, 실행력을 고루 성장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김 교수는 발달뇌과학 연구에서 얻은 깊은 통찰력과 임상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따뜻하면서도 날카로운 조언을 전한다. 또한, 두 아이를 키운 아버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들에게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양육 방법을 제시한다. 김붕년 교수(소아정신과)는 아이의 뇌가 출간된 지 12년이 지나면서 뇌 발달에 대한 연구가 더욱 발전했고, 양육 환경 또한 변화했다며 최신 영유아아동 발달 연구를 반영해 개정판을 보완했으며, 이 책이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아이의 뇌 / 228쪽 / 포레스트북스

서울대학교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 병원뉴스
정확도 : 99% 2025.03.19
[병원뉴스]서울대병원 발달장애인거점병원 중앙지원단, 2024 발달장애 한국형 임상가이드라인 발간

- 발달장애 조기진단 및 치료중재 관련 최신 정보와 전문가 권고안 수록- 쉬운 용어 사용 및 전 생애주기 치료계획 제언...폭넓고 활발한 활용 기대 [그림] 발달단계별 문제행동 양상(왼쪽), 문제행동 평가 및 치료 과정 흐름도(오른쪽) (5장 수록) 서울대병원 발달장애인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 중앙지원단(단장 김붕년, 이하 중앙지원단)은 최근 발달장애 진단과 치료를 위한 한국형 임상가이드라인 2024을 발표했다. 이 임상가이드라인은 중앙지원단을 중심으로, 전국 발달장애인거점병원이 국내외 임상지침과 최근 10년간의 연구문헌을 총망라해 개발한 근거 기반 안내서다. 의료전문가뿐 아니라 발달장애인과 가족, 시민단체 및 행정가 등을 대상으로 필요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고, 발달장애의 조기진단 및 통합적 치료에 있어 최선의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제작됐다.장애인복지법에 따르면 발달장애는 지적 능력의 발달이 불충분해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지적장애와 자폐증으로 인해 언어신체표현자기조절사회적응 기능에 제약이 있어 도움이 필요한 자폐스펙트럼장애를 포함한다. 발달장애 중에서도 지적장애를 동반한 자폐스펙트럼장애를 중심으로 개발된 이 안내서는 △임상 양상과 역학 △진단 및 평가 △치료 원칙 및 생애주기별 중재 △교육 및 행동중재 △도전적 문제행동 중재 △공존질환치료 및 약물치료 6장으로 구성됐다. 특히 비의료인의 이해와 치료 선택을 돕기 위해 전문 의학용어보다는 가급적 쉬운 표현을 사용했고, 치료옵션별로 상세한 제언을 덧붙였다. 또한 유아동기에 초점을 맞춘 다른 지침서들과 달리, 자폐스펙트럼장애의 특성을 고려해 전 생애주기에 걸친 내용으로 구성한 것도 이 안내서의 특징이다. 1장 임상 양상과 역학에서는 자폐스펙트럼장애의 주요 증상 및 경과, 유전적신경생물학적환경적 위험요인을 상세히 설명한다. 2장 진단 및 평가에서는 선별검사 및 진단평가 도구와 활용방법을 소개한다. 성인이나 여성 등 유병률이 낮은 환자군 진단 시 주의사항, 진단 결과를 전달해야 하는 의료진을 위한 지침도 마련되어 있다. 3장 치료 원칙 및 생애주기별 중재에서는 장애당사자와 가족에게 실용적인 지식을 전하기 위해 필요한 8가지 치료 원칙을 소개한다. 또한 영유아학령기성인이행기성인기별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문제와 그에 따른 중재 전략을 제언한다. 4장 교육 및 행동중재에서는 대표적 중재 전략인 포괄적 조기중재와 개별화된 집중중재를 소개한다. 부모가 교육을 받고 전문치료사로서 직접 자녀에게 중재기법을 실행하는 부모-매개 중재에 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5장 도전적 문제행동 중재에서는 쉽게 해결되지 않고 당사자나 돌봄 제공자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문제행동에 대해 다룬다. 이런 문제행동의 원인을 평가하고 중재계획을 수립하는 법과 부모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다. 6장은 공존질환치료 및 약물치료에서는 불안장애기분장애ADHD 등 흔히 동반되는 공존질환의 치료방법 및 치료에 주로 쓰이는 약물별 효과와 부작용을 소개한다. 또한 근거 없이 떠도는 잘못된 치료법의 문제점과 추천하지 않는 이유에 대한 전문의의 제언도 수록되어 있다. 한편, 서울대병원 중앙지원단은 전국 12개 발달장애인거점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와 함께 오는 12일부터 개최되는 2024 오티즘엑스포에 참여해 이 안내서를 소개하고, 발달장애에 대한 통합적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붕년 중앙지원단장(소아정신과)은 이 임상가이드라인은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자폐스펙트럼장애 친화적 안내서를 지향한다며 과학적 최신 근거와 전문가의 제언을 토대로 의료현장에서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을 증진하는 최선의 의사결정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발달장애인거점병원은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의료지원을 위해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한 의료기관이다. 2023년 2개 병원이 추가돼 전국에 12곳이 있다. 그중 2020년 중앙지원단으로 지정된 서울대병원은 거점병원의 효율적 운영과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 교육훈련연구 부문에서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 가이드라인은 서울대병원 발달장애인거점병원 홈페이지 (http://www.nadd-snuh.org/bbs/page.php?hid=m06_04) 또는 홍보 리플렛 QR코드를 통해 누구나 다운로드 가능하다. 임상가이드라인 [사진] 2024 발달장애 한국형 임상가이드라인홍보 리플렛 [사진] 2024 발달장애 한국형 임상가이드라인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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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8% 2024.07.11
[병원뉴스]서울대병원, 연령에 따른 ADHD 아동 뇌 발달 특성 규명

- ASL-MRI로 뇌 혈류량 측정...ADHD 및 정상 아동의 뇌 혈류 패턴 차이 확인- ADHD 아동, 만 7~8세 사이 뇌 혈류량 변화 집중...ADHD 증상 발현 시사 최근 서울대병원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ADHD 아동의 뇌 혈류량이 연령에 따라 뚜렷하게 달라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특히, ADHD 아동의 뇌 기능의 변화는 만 7~8세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이는 ADHD 증상의 발현이나 심화가 이 시기에 두드러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ADHD의 발달적 특성을 이해하고, 나이에 따른 맞춤형 치료 및 중재 전략을 개발하는 데 중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소아정신과 김붕년 교수팀(정신건강의학과 임유빈 임상강사)과 영상의학과 손철호 교수팀(의생명연구원 송희진 연구교수)은 ASL-MRI를 이용하여 ADHD와 정상 아동의 뇌 활동 발달 경로를 비교 분석한 결과를 3일 발표했다. 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이하 ADHD)는 5~10%의 학령전기 및 학령기 아동에게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신경 발달 장애 중 하나로, 산만함과 과다활동 및 충동성을 보이거나 지속적인 주의력을 요하는 과제들에 어려움을 겪는 증상들을 특징으로 한다. ADHD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유전적 및 환경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신경생물학적 변화를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뇌 발달과 관련된 변화를 이해하는 것은 ADHD 완화에 매우 중요하다. 기존 연구들은 ADHD 아동의 뇌 부피와 구조적 차이점을 밝혀왔지만, 나이에 따른 뇌 기능의 동적 변화를 조사하는 연구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연구팀은 ADHD 아동 157명과 정상 아동 109명을 대상으로, 연령별로 ▲만 6~7세 ▲만 8~9세 ▲만 10~12세 그룹으로 나누어 연구를 진행했다. 모든 참여자는 동맥스핀라벨링 관류자기공명영상 기법인 ASL-MRI(arterial spin labeling perfusion magnetic resonance imaging)을 사용하여 MRI에서 동맥 내 혈액의 물 분자를 표지한 후 국소적인 뇌의 혈류량을 측정했다. 이 기법은 비침습적 뇌 혈류 측정기법으로, 방사선 노출 없이 뇌의 혈류 동역학을 시각화할 수 있어, 특히 어린이와 같은 민감한 그룹에 적합하다. [Figure] 전체 그룹 간 비교. ADHD 그룹은 정상 그룹에 비해 좌측 상측 측두엽 및 우측 중간 전두엽의 혈류량이 낮았다.(양군 간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부위가 표시됨) 전체 그룹 비교 결과, ADHD 그룹은 정상 그룹에 비해 주의력과 실행 기능과 관련된 좌측 상측 측두엽 및 우측 중간 전두엽의 뇌 혈류량이 유의미하게 낮았다. 이 영역에서의 혈류 감소는 ADHD 아동이 주의력 결핍과 실행 기능 장애를 경험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연령별 비교 결과, 만 6~7세의 ADHD 아동과 동일 연령의 정상 아동 간에는 유의미한 뇌 혈류량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만 8~9세 및 만 10~12세 그룹에서는 ADHD 아동이 동일 연령의 정상 아동에 비해 특정 뇌 영역에서 더 낮은 혈류량을 보였다. 이는 ADHD 아동의 뇌 발달 경로가 정상 아동과 다르며, 특히 만 7~8세 사이에 뇌 기능의 중요한 변화가 일어난다는 점을 시사한다. 즉, ADHD 증상의 발현이나 심화가 이 시기에 뚜렷해질 수 있어 조절 기능 관련 뇌 발달 경로에서 중요한 시점임을 의미한다. 만 8~9세의 ADHD 아동의 경우, 동일 연령의 정상 아동과 비교했을 때 주로 운동 기능과 관련된 좌측 중심후회 및 실행 기능과 관련된 좌측 중간 전두엽의 혈류량이 유의미하게 낮았다. 이는 이 시기에 ADHD 아동이 집중력 및 실행 기능에서 더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만 10~12세의 ADHD 아동은 동일 연령의 정상 아동 대비 시각 처리 및 공간 인지와 관련된 좌측 상측 후두엽의 혈류량이 유의미하게 낮았다. 이는 이 시기에 ADHD 아동이 시각적 정보 처리나 공간 인지 능력에 있어서 정상 아동보다 기능이 저하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김붕년 교수(소아정신과) 이번 연구는 ADHD 아동의 기능적 뇌 발달이 정상 아동과 뚜렷하게 다르게 진행되는 변곡점(시점)을 추측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특히 연령에 따른 뇌 혈류량의 차이는 ADHD의 발달적 특성을 이해하고, 나이에 따른 맞춤형 치료 전략을 개발하는 데 중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철호 교수(영상의학과)는 ASL-MRI가 ADHD 아동의 뇌 기능 변화를 나이에 따라 비침습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줬다며 추후 뇌의 구조적/기능적 변화에 대해 다각도로 추가적인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통부 바이오의료기술 개발사업 뇌질환극복사업 및 국립정신건강센터의 재원으로 추진하는 연구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Nature의 학술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최신호에 게재됐다. [사진 왼쪽부터] 소아정신과 김붕년 교수, 영상의학과 손철호 교수, 의생명연구원 송희진 연구교수, 정신건강의학과 임유빈임상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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