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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대"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88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의료진 (7)
  • 이창현( 李昌炫 / Lee, Chang-Hyun ) [신경외과]

    세부전공후종인대 골화증,척추변형/기형(측만증, 후만증 등),척추 (척추일반질환, 척추종양, 척추암, 척추전이암, 척추신경종양),양성 및 악성 척추 종양,경추/흉추 질환(디스크, 후종인대골화증, 황색인대골화증, 제1,2경추불안정),척추 클리닉(신경외과),척수종양, 수내종양, 척추전이암, 신경초종, 수막종, 상의세포종,경추질환, 요추질환, 흉추질환, 후종인대골화증, 황색인대골화증, 척추외상 (암은 암병원에서 진료),척수신경초종,척수종양,

    경추질환, 요추질환, 흉추질환, 후종인대골화증, 황색인대골화증, 척추외상 (암은 암병원에서 진료)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 신경외과
  • 장봉순( 張鳳淳 / Chang, Bong-Soon ) [정형외과]

    세부전공척추질환,디스크,협착증,전방전위증,황색인대 골화증,척추 변형/기형,측만증,후만증,척추/척수 종양,척추골절,경추/흉추 척수증, 척추 변형/기형, 척추/척수종양, 경추, 요추 디스크/협착증/전방전위증, 골다공증성 척추 골절,흉추 및 요추,척추/척수종양,

    흉추 및 요추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 정형외과
  • 김치헌( 金致憲 / Kim, Chi Heon ) [신경외과]

    세부전공경추/흉추 질환(디스크, 후종인대골화증, 황색인대골화증, 제1,2경추불안정),상부 경추(제1,2경추) 질환,척추(척추디스크),척추 변형/기형(측만증, 후만증 등),척추외상,동정맥기형,해면상 혈관종,척수 공동증,척추 클리닉(신경외과),척추질환 (암은 암병원에서 진료),척추, 척추전이암, 척추신경종양, 암성 척추통증 (금요일 1,3주 진료,

    척추질환 (암은 암병원에서 진료)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 신경외과
  • 김준회( 金俊會 / Jun-Hoe Kim ) [신경외과]

    세부전공경추/흉추 질환(디스크, 후종인대골화증, 황색인대골화증, 제1,2경추불안정),후종인대 골화증,척추관 협착증,전방전위증,척수 공동증,척추종양 (월 오전 2, 4주),,

    신경외과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 신경외과
진료과/센터/클리닉 (11)
척추 클리닉(신경외과)

담당교수 김치헌, 이창현, 김준회 교수 소개 척추질환은 신경외과 영역의 주요 분야로, 서울대병원 신경외과에서는 정형외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관련과들과 함께 척추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경외과 척추클리닉은 국가중앙병원의 위상에 걸맞게 근거 중심 치료의 기준을 제시하고, 최신의 의료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척추 치료의 패러다임을 이끄는 역할을 지향합니다. 서울대병원 신경외과는 척추 및 척수 종양에서 국내에서 가장 많은 수술 및 치료 경험을 보유하고 있고, 난치성 질환인 수내종양 등의 치료성적을 올리기 위함 많은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고난이도 수술에 대한 결과는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적으로도 최상위권입니다. 또한 척수 및 척추 혈관질환 및 척수의 병 (척수증 및 척수공동증 등)에 대한 국내 가장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고, 관련과 들과 함께 세계 최고의 치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퇴행성 척추질환에서도 “수술을 받아야 하는가?”, “수술을 받아야 한다면 언제, 어떤 방법으로 받아야 하는가?” 등의 일반적인 질문 뿐만 아니라 “척추 질환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하는 보다 근원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제공하고자 관련 연구를 지속하여, 진료지침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내시경 척추 치료도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시행하였고, 그 치료의 표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관련 질병명 퇴행성질환 : 척추협착증, 추간판탈출증(디스크), 후종인대골화증(OPLL), 요추후만증 척추 종양 : 골육종, 연골모세포종, 척삭종, 전이성 척추암 척수 종양 : 교종(성상세포종), 교모세포종, 상의세포종, 혈관모세포종, 척수 수막종, 척추 신경초종, 핍지교종, 전이성 척수종양 혈관 질환 : 동정맥루, 동정맥기형 외상 : 척추골절, 척수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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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30% 2024.01.10
조직은행

조직 기증이란? 인체조직기증이란 타인의 신체적 기능 회복을 위해서 대가 없이 특정 조직을 제공하는 행위로서, 주로 뇌사자나 사후 기증자로부터 조직을 기증 받습니다. 본인이 생전에 기증희망의사를 밝혔거나, 사망 후 보호자가 동의한 경우에 가능하며(단, 16세 미만 미성년자의 경우 그 부모가 동의한 경우), 심정지 후 보통 15시간 이내에 조직 채취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살아 있는 자는 수술 과정에서 제거되는 조직을 기증 할 수 있습니다. 조직 기증을 위해서는 기증자의 사망원인이 확실하고 감염성 질환의 전이 가능성이 없는 등 이식을 위해 문제가 없어야 합니다. 인체조직은 심장, 간, 신장 등의 고형장기와 달리 면역학적 거부반응의 발생빈도가 상대적으로 낮으며 한 사람의 기증자에게서 불특정 다수의 수혜자에게 이식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인체조직기증은 1973년 골종양 환자에 대한 동종골 이식술이 보고된 이래 현재는 많이 보편화 되어 있습니다. 의료현장에서 조직의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지만 기증에 대한 인식 부족과 더불어 뿌리 깊은 유교 문화의 영향과 인체 조직 기증에 대한 홍보와 이해 부족으로 70-80% 이상의 인체 조직을 수입해 이식에 사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인체 조직을 기증받아 안전하게 처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인체조직안전및관리등에관한법률」이 2005년 1월 제정ㆍ공포됨에 따라 국내에서 인체 조직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습니다. 2015년 1월 29일 동 법의 전면 개정으로 사망이나 수술 시점에만 기증이 가능했던 것에서 불의의 사고 등으로 사망하거나 뇌사 판정을 받을 경우 조직을 기증하겠다는 뜻을 사전에 명시적으로 밝히는 기증 희망 서약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기증 시기를 놓치거나, 사망 혹은 뇌사일 경우 기증 의사를 알지 못해서 조직 기증이 이루어질 수 없었던 미비점이 보완되어 조직 기증이 점진적으로 활발해 질 수 있을 것을 기대됩니다. 조직은행이란? 생존자, 뇌사자, 사후기증자 등에서 기증 받은 조직에 대한 채취, 저장, 처리, 보관, 분배에 관한 행위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기관을 말합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조직은행은 2005년 1월 설립허가를 취득해 현재 골, 연골, 인대 및 건, 근막, 심장판막 및 혈관 등의 조직을 기증받을 수 있으며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1. 기증자 분류 1) 생존기증자 2) 뇌사자 3) 사후기증자 2. 기증 부적합 사유 (인체조직안전및관리에관한법률 제9규칙 및 인체조직안전에관한규칙에 의거) 1) B형 혹은 C형 간염, 매독, 에이즈 등 전염성 질환에 감염되거나 감염이 의심되는 기증자 2) 치매 등 퇴행성 신경질환을 가진 기증자 3) 사망원인이 분명하지 않은 기증자 4) 유해성 물질에 노출된 기증자 5) 암 환자로서 이식을 받을 경우 전이 우려가 있는 기증자 6) 그 외 법률에서 정하는 기증 부적합 사유에 해당하는 자 3. 기증 가능조직 (인체조직안전및관리등에관한법률 제3조 1항) 1) 뼈, 연골, 근막, 피부, 양막, 인대 및 건 2) 혈관 및 판막 3) 신체의 일부로 사람의 건강, 신체 회복 및 장애 예방을 위하여 채취하여 이식될 수 있는 것으로 대통령령이 정하는 것 (신경, 심낭) 서울대학교병원 조직은행 연혁 1) 2005. 1월 조직은행 설립허가 (식약청 허가 제10호) 2) 2005. 9월 조직은행 운영위원회 규정 제정 3) 2005.12월 운영위원회 설치 및 위원 임명 4) 2007. 7월 대한인체조직은행 (KTHB)와 업무협약 체결 5) 2007.11월 식약청 정도관리 실사 (우수 운영 조직은행으로 인정받음) 6) 2008. 2월 조직은행 운영 허가 갱신 및 변경 7) 생존기증자에서 뇌사 및 사후 기증자로 기증 범위 확대 8) 대퇴골두에서 연골, 근막, 인대 및 건 등 근골격계 조직 및 혈관 및 심장판막 등으로 채취 가능 조직의 범위 확대 9) 2008. 8월 혈관 조직 취급 업무 시작 10) 2009. 1월 심장판막 조직 취급 업무 시작 11) 2011.1월 bone chip 제조 시작 12) 2012.7월 knee slice 처리 시작 13) 2013. 8월 제1회 조직은행 실무워크숍 개최 14) 2015.1월「인체조직안전및관리등에관한법률」전면 개정 15) 2015. 2월 조직기증자등록기관 지정 16) 2015. 4월 서울대학교병원-삼성서울병원 뇌사자 조직 채취 업무 협약 17) 2016. 1월 대한적십자사 혈액수혈연구원에 인체조직기증자 핵산증폭검사 위탁 18) 2019. 12월 조직은행 허가 갱신 완료 19) 2022. 12월 조직은행 허가 갱신 완료 조직기증등록ㆍ기증희망자 등록 관련 문의 - 한국장기조직기증원 (1544-0606) - 서울대학교병원 조직은행 (02-2072-0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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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24% 2023.05.24
척추 클리닉(정형외과)

담당교수 정형외과 : 장봉순 교수, 김형민 교수 소개 정형외과 척추클리닉에서는 경추, 흉추, 요추의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합니다. 난치성 척추 질환의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고, 보편적 척추 질환들에서는 기존 치료 방법들의 안전성과 임상 결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에 힘쓰고 있습니다. 특히, 경추·흉추 척수증, 척추 변형· 기형(측만증, 후만증), 원발성 척추 · 척수 종양과 같은 난치성 척추 질환 및 희귀 질환의 치료 경험은 국내· 외에서 탁월합니다. 현미경을 활용하는 미세수술 기법, 수술 중 신경 감시 기법, 기기 고정술 ·인공골·골형성 단백 치료제·골이식 등을 이용한 생역학적 척주 재건술 기법 등을 적절히 활용하여 난이도가 높고 위험한 수술을 최대한 안전하게 시행하며, 임상 결과 역시 세계적인 수준입니다. 아울러 경추·요추 디스크, 협착증, 골다공증성 골절과 같은 비교적 흔한 척추 질환에 대해서도 환자 연고지 근처 동문 병원과 연계하여 충분한 보존적 치료(비수술 치료) 기간을 거쳐서 수술 여부를 결정합니다. 수술 시에는 근육손상을 피할 수 있는 최소침습적 수술 기법을 개발하여 활용함으로서 수술 후 통증 및 기타 합병증을 최소화하는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대상 및 치료 1) 경추·흉추 척수증 운동·배뇨·배변기능마비를 일으킬 수 있는 질환으로 후종인대골화증, 황색인대 골화증, 제1-2경추 불안정, 척추·척수 종양, 외상 후유증 및 퇴행성 척추증 등의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원인에 따라 적절한 감압술, 고정 및 재건술, 종양 제거술 등이 필요하며 미세 수술 기법 및 수술중신경감시 장치를 활용하여 최대한 안전하게 시행합니다. 2) 척추 변형·기형(측만증 및 후만증 등) 선천성 척추뼈 기형, 신경 근육 질환(근육병, 뇌성마비, 척수질환등), 감염 후유증(결핵성 척추염 등) 및 기타 여러 가지 증후군과특발성(다른 질환이 없는 경우)등의 원인으로 소아·청소년에서 발생하는 경우와 퇴행성 변화 또는 골절 등 외상 후유증으로 성인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본원 정형외과 척추 클리닉은 척추 변형 치료에 있어서 50년 이상 국내외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였습니다. 본원 정형외과 척추 클리닉에서 개발한 수술 기법(척추경나사못을 활용한 변형 교정 및 기기고정술)이 이미 세계적인 표준 치료 방법으로 자리잡았으며, 척추 재건술을 결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인공골, 골형성단백치료제 연구 개발에 있어서도 현재 선도적 위치에 있습니다. 3) 척추·척수종양 원발성 척추 종양(골육종, 연골육종, 거대세포종양, 골아세포종, 척삭종 및 기타 육종 등)의 많은 경우 완벽한 외과적 절제와 척주 재건술이 완치를 위해서 필수적입니다. 본원 정형외과 척추 클리닉에서는 90년대 초반 국내 최초 전척추 일괄 절제술(en bloc resection)을 성공적으로 시행한 바 있으며, 극히 드문 척추의 원발성 골육종에서 20년 이상 장기 생존 증례(환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원발성 척추 종양은 희귀 질환이어서 임상 경험이 있는 병원이 많지 않을 뿐더러 완치 경험이 있는 의사도 매우 드뭅니다. 비교적 드문 척수 종양(경막내외종양, 척수내종양) 치료에 있어서도 미세 수술 기법과 수술중신경감시장치를 활용하여 최대한 안전한 치료 경험을 축적하고 있으며 주요 합병증 없이 완치한 증례를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4) 경추, 요추 디스크·협착증·전방전위증, 골다공증성 척추 골절 경추, 요추 디스크·협착증·전방전위증, 골다공증성 척추 골절은 매우 흔한 퇴행성 척추 질환으로 마비가 없는 경우 대부분 통증 조절이 치료 목적이며 수술적 치료를 우선하지 않습니다. 본원 정형외과 척추 클리닉에서는 환자 연고지 근처 동문 병원과 연계하여 보존적 치료를 충분히 시행합니다. 수술이 필요할 경우에는 근육손상을 피할 수 있는 최소침습적수술 기법을 개발하였고 이를 적극 활용하여 수술 후 통증 및 기타 합병증 발생율이 매우 낮고 안전하며 조기 회복이 가능한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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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30% 2023.02.24
신경외과

신경외과는 뇌와 척수를 포함한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에서 발생하는 질병을 진단하고 수술적인 방법으로 치료하는 분야입니다. 신경계는 인체의 기능을 조절하는 매우 중요한 장기로서 매우 복잡하게 이루어져 있어 작은 손상에도 치명적인 후유증과 영구적인 기능장애 등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질병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다양한 임상 경험의 축적과 고도의 지식, 그리고 섬세한 기술을 필요로 합니다. 신경외과 는 질병의 종류나 치료 방법에 따라 뇌종양, 뇌혈관, 척추, 외상, 그리고 정위기능 등의 분과로 세분화되어 신경계 질환에 대해 더욱 더 정밀한 진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병원 신경외과는 1957년 1월 7일 정식으로 개설된 이후 대한민국 신경외과 관련 질환에 관한 교육, 연구 및 진료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현재 18명의 교수진이 세부 전공에 따라 각 분야에서 전문적인 진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15명의 전공의와 10명의 임상강사를 포함해 여명의 전문 인력이 환자에게 최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그 결과 연간 약 3,874 례의 수술을 시행하여 환자들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각 분야별 클리닉과는 별도로 감마나이프센터, 뇌전증집중센터, 그리고 파킨슨센터 등의 특수진료센터를 운영 중이며 외래는 신경과와 함께 ‘뇌신경센터’라는 이름하에 신경과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이루고 있어 다학적인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임상적인 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연구 중심 병원으로서 질병에 대한 병태 생리를 밝히고 더 나은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해 뇌종양, 뇌혈관, 척추, 그리고 정위기능 분야에 대해서 독립적인 기초 연구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상연구 또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국제학술지에 연간 100편이 넘는 논문을 발표를 하고 있을 정도로 연구에 있어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1. 주요 치료질환 또는 연구분야 뇌종양 클리닉 : 신경교종, 수막종, 뇌하수체선종, 청신경초종, 전이성 뇌종양, 중추신경계 림프종, 두개인두종, 척삭종, 그 외의 뇌종양 뇌전증 뇌종양 클리닉 : 뇌전증, 발작을 일으키는 뇌종양 특히 신경교종, 교모세포종, 성상세포종, 핍지교종, 뇌수막종, 해면상 혈관종, 뇌동맥기형 및 기타 난치성 뇌전증 뇌혈관 클리닉 : 뇌동맥류, 모야모야병, 뇌동정맥기형, 해면상 혈관종, 뇌경색, 경동맥 협착증, 고혈압성 뇌출혈, 척추 클리닉 : 디스크질환, 척추관 협착증, 전방전위증, 후종인대 골화증, 척추변형, 척추 혈관질환, 척추(척수) 종양, 척추 전이암 정위기능 클리닉 : 파킨슨병, 본태성 진전, 근긴장 이상증 등 약물 치료에 불응하는 운동장애, 약물 치료에 불응하는 강박장애, 안면연축, 통증(삼차신경통, 뇌졸중 후 통증, 복합부위통증증후군, 척추수술후 요통증후군), 방사선 수술 감마나이프센터 : 뇌종양(수막종, 신경초종 등 양성 종양, 전이성 뇌종양), 동정맥기형, 해면상 혈관종, 삼차신경통 등 파킨슨센터(Movement Disorder Center) : 파킨슨병 및 유사질환,, 본태성진전증(수전증) , 근육긴장이상증, 반측안면경련, 운동틱을 동반한 뚜렛증후군 등 뇌종양 클리닉 뇌전증 뇌종양 클리닉 뇌혈관 클리닉 척추 클리닉 정위기능 클리닉 감마나이프 센터 파킨슨센터 (Movement Disorder Center) 2. 진료 전 유의사항 첫 진료를 받는 환자는 1, 2차 의료기관에서 받은 최근 검사 결과지 및 영상자료를 가지고 오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3. 진료안내 1) 진료 전 과정 ① 신경외과 외래를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가장 먼저 본관 1층 현관 신초진 접수창구에서 진료의뢰서와 외부 병원 CD를 접수하고 선택 진료 확인과 진료카드를 발급 받습니다. ② 다른 병원에서 조직검사를 하신 분은 조직검사 슬라이드와 결과지를, 복용중인 약이 있는 분은 약 처방을 가져 오셔서 진료 시에 보여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③ 현관 편의점 옆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통해 지하 1층 뇌신경센터 외래 쪽으로 내려오십시오. 뇌신경센터 간호사실에서 진료실 확인과 진료절차에 관한 안내를 받으십시오. 2) 진료 후 과정 외래진료가 끝난 후에는 담당 직원의 안내에 따라 설명간호사실로 오시면 설명간호사가 질병과 관련된 검사 및 수술에 대한 설명, 입원안내, 수술 전후 주의사항이나 귀가 후 주의사항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 드립니다. 이상의 진료절차를 모두 마친 후, 수납창구에서 검사예약과 수납을 하시고 처방약이 있는 분들은 수납 맞은편 처방전 출력장치에서 처방전을 받으신 다음, 외부 약국에서 약을 사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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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18% 2022.06.16
건강정보 (41)
[건강 TV][150편]무지외반증과 당뇨발

안녕하세요. 서울대학교병원 건강톡톡 소아청소년과 김민선 교수입니다. 하루 중 오랜 시간 동안 신발 속에 갇혀서 우리의 체중을 받치고 서고 걷고 달리는 발. 발 건강에 대해 세 시간에 걸쳐서 알아보고 있는데요. 세 번째 시간에 다룰 주제는 무지외반증과 겨울철 당뇨발 관리입니다. 도움 말씀을 위해 우리병원 정형외과 이동연 교수님께서 자리해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계속 본의 아니게 하이힐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는데요. 하이힐을 신으면 정말 앞쪽 발이 아프고. 저는 하이(힐)까지는 안 신어 봤는데 5~6cm 만 신어도 온종일 걷고 나면 앞쪽 발이 너무 아픈데. 이런 분들이 많이 신게 되면 무지외반증, 이름도 너무 어려워요. ‘건막류’라고도 하는데 이런 질환들이 잘 생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어떤 질환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일단 무지외반증이라는 것은 발 모양을 한번 보고 말씀드리면요. 엄지발가락이 바깥쪽으로 휘어 있는 것을 무지외반증이라고 하거든요. 보통 여자분들한테서 많이 생기는 질환이고요. 이게 발생원인을 생각해보면 약간 유전적인 요인이 있습니다. 어머니나 아버지 중에 이런 무지외반증 발을 가지고 계시면 자제분들도 무지외반증이 생길 위험성이 분명히 높거든요. 많은 병이 그렇지만 무지외반증도 그런 부분 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부분은 선천적인 위험요인이고. 그거에 플러스로 신발이 굉장히 영향을 많이 주거든요. 말씀하셨다시피 평생을 신발 속에 갇혀서 발이 지내게 되는데 발을 어떤 모양으로 눌러주느냐에 따라서 발의 모양이 다르기도 합니다. 잘 아시는 중국의 예전 악습 중의 하나였던 전족이라는 것 자체도 예전에 이런 발 모양, 틀어지면서 발이 작고 뾰족한 발 모양이 좋아 보인다고 그걸 칭칭 감아서 그 발을 만들었던 거거든요. 그런 것들을 생각해보면 우리가 신발 안에서 발을 어떻게 놓느냐에 따라서 이게 병이 심해지기도 하고 진행을 안 하기도 하고. 아까 말씀드린 선천성 요인이 있는 환자들이 생기기도 하고, 아주 심하게 생기기도 하고 안 생기기도 하고.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사실 저도 약간 그렇게 휘어져 있기는 한데요. 어느 정도까지 휘면 무지외반증이라고 하나요? 저희가 기준상으로 보면 엄지발가락과 그 위에 중족골(발등뼈)이랑 해서 각도를 15도를 기준으로 하기도 하고. 수술하는 치료법들은 20도를 기준으로 하기도 하고 40도가 넘으면 심하다고 이야기하고 하는데 저희가 조사를 해보니까 한국인에 있어서 특히 연세가 드신 한 60세 이후에 환자분들에 있어서 15도 정도 되는 무지외반증을 앓고 있는 경우는, 증상이 없는 일반인이라고 생각해도 15도 정도까지는 흔히 발견되는 것 같거든요. 사실 내가 발가락이 조금 휘었다고 해서 무지외반증이냐고 얘기할만한 건 아닌 것 같고요. 그런데 우리가 여러 가지 상황을 보면 약 30도가 넘으면 보행에 영향을 주기도 하고 실제로 그 정도 되는 분들은 아마 편한 신발을 신지 않으면 발이 좀 불편하다고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태까지 나와 있었던 무지외반증의 기준보다는 사실 정상인도 그 정도 각도를 가지고 있는 분들도 많아서 우리가 질병의 기준을 다시 산정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이게 실제로 휘어있으면 뭐가 문제가 되나요? 일단은 어떤 신발을 신느냐에 따라서 차이가 나는데 신발을 예쁜 신발을 신으려고 하면 신발이 아무래도 발을 좀 조이게 되어있고 특히 하이힐 종류의 신발을 신으면 앞쪽으로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앞쪽에서 이렇게 꽉 잡아줘야 하거든요. 그렇게 되면 엄지발가락을 바깥쪽으로 누르게 되고 발 전체를 앞쪽에서 누르게 되는 그런 상황이 되거든요. 그렇게 되면 이 변형 자체가 더 심해지는 방향으로 진행이 되고 그렇게 누르고 있으면 안쪽에 그 방향으로 못 가게 하는 인대들은 늘어나고 반대쪽에서 당기고 있는 것들은 더 각도가 심해지는 쪽으로 가게 돼서 변형이 점점 진행하게 됩니다. 신발이 그런 부분에서 굉장히 악영향을 주게 되죠. 그렇게 되면 결국에 치료는 뼈를 깎아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일단 치료는 신발이죠. (아 신발을 먼저 바꾸는 거군요) 신발을 아주 예쁜 신발을 포기하고 발이 편한 신발로 바꾸게 되는 순간 많은 환자분이 사라집니다. 저절로 돌아오나요? 네. 실제로 외래에 와서도 내가 편한 신발을 신으면 괜찮은데 예쁜 신발을 신으려니 발이 너무 아파서 나를 좀 치료해 줬으면 좋겠다. 그렇게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있거든요. 그러면 당연히 편한 신발을 신으면 됩니다. 하는 게 치료법입니다. 그래서 신발이 가장 중요한 치료법이고요. 문제는 그런 신발을 신었는데도. 아니면 맨발로 다녔는데도 발이 아프고 발 외측에 발바닥 아래쪽에 통증이 생기고 쩌릿쩌릿한 신경이 자극되는 증상이 나타나고 이런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때도 있는 거죠. 이게 이렇게 휘면 여기가 아파지나요?(발가락이 휘면 반대쪽 면도 아파지나요?) 발가락이 너무 많이 휘게 되면 체중을 부하할 때 엄지발가락에서 체중 부하를 해줘야 하는 역할이 있거든요. 어느 정도 애가 힘을 받아줘야 하는데 애가 일을 못 하면 다른 애들이 고생하기 마련이니까 이쪽으로 압력이 더 전달되면서 그 발바닥 아래에 있는 뼈에 눌러서 신경이 눌리기도 하고 뼈 자체에 눌러 통증이 생기기도 해서 엄지발가락 휜 거 자체는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데 이 외측이 아파져 병원을 찾으시는 분들이 있죠. 그렇군요. 엄지발가락이 이렇게 큰 건 뭔가를 받쳐주기 위해서 그런 건데 그걸 못하는 건가요? 그 이유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해야 하는 역할은 있거든요. 그러면 적절한 치료로 신발을 바꾸면 좋아진다고 하셨는데 그걸로 해결이 안 되면 수술을 받으면 그 수술은 어떻게 하는 건가요? 일단 그전에도 보조기 치료 같은 게 있죠. 발가락 사이에 끼는 것들. 어머님들 많이 쓰고 계시는데 실리콘 소재로 요즘 좋은 것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발가락 사이에 끼고 요기 튀어나온 데를 감싸고. 이런 식으로 해서 하시면 일단 증상 완화에는 도움이 되고요. 그래서 또 지내실 만하시면 꼭 수술은 안 하셔도 되는데. 우리가 꼭 수술해야 한다 그러면 사실 이런 보조기로는 교정이 안 됩니다. 그러니까 변형이 교정되는 건 아니고 증상 완화에는 좀 도움이 되거든요. 그런 걸 썼는데도 너무 불편하고 아프고 걷는 데 지장이 있다. 그러면 수술적 치료를 하게 되는데 수술적 치료는 틀어져 있는 뼈의 방향을 고쳐주는. 우리가 절골술이라고 그러거든요. 뼈를 부러뜨려서 방향을 틀어주고 튀어나온 부분을 깎아 주고 하는 그런 수술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건 좀 무서운 거네요. 이름이 무섭죠. 절골술. 이름이 무섭지만 사실 저희가 수술을 전혀 권장하지 않는 질환이지만 또 워낙 그것 때문에 불편하신 분들은 이름이 어렵고 무섭다고 해서 안 하실 이유는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는 겨울철 당뇨발 관리인데요. 당뇨발이라는 것이 뭔지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있으실 것 같아요. 당뇨는 알고 발도 아는데 당뇨발은 뭔가 설명 부탁드립니다. 말 그대로 당뇨 환자들의 발이 당뇨발이고요. 특히 당뇨발이라는 것은 당뇨를 오랫동안 앓으시고 당뇨 관리가 잘 안 되신 상태로 오랫동안 당뇨를 앓으셔서 발로 가는 혈액순환이 떨어지고 발에 가는 감각이 떨어지고 해서 여러 가지 상처나 염증 같은 합병증이 생기고 심지어는 그로 인해 발을 절단해야 하는 합병증 있다고 하는 어떻게 보면 당뇨 환자들이 제일 무서워하는 합병증 중의 하나입니다. 사실 당뇨 환자분들은 상처를 굉장히 주의하라는 얘기를 많이 들으시는 것 같아요. 특히나 발에 상처 나면 되게 위험하다.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하시는데 실제로 상처가 나면 안 되는 이유,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그게 말씀드린 세 가지 이유가 다 작용하거든요. 물론 당뇨를 처음 진단받으신 젊은 당뇨 환자분들이 미리 걱정할만한 문제는 아니고요. 당뇨를 좀 오래 앓으셨거나 당뇨가 잘 조절 안 되거나 하는 분들에게 생기는 합병증이기는 합니다. 첫 번째는 그런 발로 가는 혈액순환 자체가 좀 떨어지게 되거든요. 그러니까 남들 같은 경우에는 어떤 상처가 나도 금방 아물만한 것들이 상처가 잘 안 아무는 그런 문제가 생기고요. 그런데 또 한 가지 문제는 신발 신고 걸어 다닌다 그러면 정상인의 경우에는 상처가 생기질 않잖아요. 왜냐면 어디가 닿아 빨갛게 되고 통증이 느껴지면 당연히 그쪽의 압력을 피한다든지 신발을 바꾼다든지 그런 방법을 쓰시기 때문에 그런 문제가 안 생기는데. 당뇨 환자분들은 당뇨를 오래 앓게 되면 감각신경이 떨어지게 되거든요. 감각이 무뎌지니까 거기에 상처가 생기고 피가 나고 염증이 생겼는데도 불구하고 통증을 잘 못 느껴서 그게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한 가지는 당뇨 환자의 경우에는 당뇨 그 자체로 인해 조직의 변성이 생기기도 하거든요. 그런 세 가지 요인이 다 복합이 되니까 우리가 당뇨 환자에게서 당뇨발이 생기면 무서워하는 겁니다. 사실 우리가 온종일 지내도 저도 그런데 밤에 들어가서 발을 씻긴 하지만 발을 자세히 관찰하거나 어디에 상처가 났나 빨개졌나 이런 걸 보지는 않잖아요. 그러다 보니 아무래도 상처가 났을 때 느껴지지 않으면 무심하게 넘길 수도 있는 상황인 거군요. 그리고 겨울이 되면 원래 발의 감각이 원래도 둔해지잖아요. 그래서 상처가 많이 나고 동상에 걸리기도 쉬울 것 같은데요. 실제로 어떤가요? 겨울철이 당뇨 환자분들한테 어려운 이유는 당뇨 환자분들은 특히 혈액순환 문제가 좀 떨어져 있다고 말씀드렸잖아요. 거기다 감각도 좀 무뎌지고 하니까 손발이 시리고 저린 느낌이 굉장히 강하시거든요. 그게 겨울에는 증상이 더 심해집니다. 온열 기구 이런 것들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전기장판을 쓴다든지 아니면 핫팩도 쓸 수도 있고 아니면 등에서 나오는 그런 전열 기구 같은 걸 쓸 수도 있는데 그런 걸 쓰실 때도 그런 따뜻한 느낌이 잘 안 들거든요. 뜨겁다는 느낌도 안 들고. 뭔가 모자라고 미지근한 느낌이 드니까 그런 거에서 화상을 입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아까 말씀하신 두꺼운 양말을 신는 것도 사실 두꺼운 양말을 신어서 그런 것들이 감춰지고 잘 안 보이는 경우들이 좀 많이 생기죠. 네. 그런 온열 기구 쓰실 땐 정말 주의를 하셔야겠네요. 그래서 노출된 살에서 매트나 핫팩이나 그런 온열 기구를 쓰시는 것은 당뇨 환자분들에게는 절대 좀 피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사실 겨울철에는 굉장히 피부가 건조하잖아요. 건조하면 아무래도 상처가 잘 나기도 하는데 보습도 중요한 부분인가요? 보습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고요. 보습 관리, 매일매일 발을 깨끗하게 씻으시고 보습제를 바르시고 그다음에 적절한 수면 양말 이런 것을 착용하시고. 이런 것들이 염증 같은 것을 미리 예방하는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사실 손발 저리고 차갑고 혈액순환 잘 안 된다고 하시는 분들은 족욕이나 사우나 같은 것도 많이 하시잖아요. 그런 건 어떤가요? 사실 족욕은 도움은 많이 되거든요. 도움이 많이 되는데 마찬가지 같은 이유로 감각이 떨어지신 분들은 웬만한 온도는 미지근해서 성에 잘 안 차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잘못해서 온도 조절을 잘못하게 되면 너무 뜨거운 데서 하게 되면 그게 화상으로 전달될 위험성이 있어서 저는 환자분들에게 40도 이내 따뜻한 물에서 족욕이나 목욕을 하는 것을 권하고 너무 뜨거운 물은 위험할 수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그걸 하는 것 자체는 실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데 온도를 잘 체크하셔야 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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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12% 2019.03.06
[건강 TV][149편]발목에 뼛조각이 생기는 이유는?

안녕하세요? 서울대학교병원 건강 톡톡 소아청소년과 김민선 교수입니다. 발은 신체 중에서 아주 작은 부위이죠? 그럼에도 우리가 서고 걷고 달릴 때 그 모든 하중을 견뎌냅니다. 이렇게 대견하고 소중한 발이지만, 다른 부위에 비해서 관심이나 관리는 좀 부족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래서 건강톡톡에서 우리병원 정형외과 이동연 교수님과 함께 발 건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발 건강 첫 번째 시간인데요. 오늘 발목에 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날씨가 상당히 추워졌는데요. 등산이나 겨울스포츠 요즘 많이 하시잖아요? 그러면서 빙판길에서 또는 겨울 스포츠 하시다가 발목부상 당하는 분들이 많을 거 같습니다. 정말 사실 그냥 흔한 증상이라 발목을 접질린다고 하기도 하고 삔다고 하기도 하고, 되게 어려운 말인데 ‘염좌’라고 하기도 하는데요 정확히 어떤 것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발목을 접질린다는 것은, 발목에 균형을 잡아주는 중요한 인대들이 안쪽과 바깥쪽에 있거든요. 저희가 이렇게 발 그림을 가지고 설명을 해드리면 발목을 앞에서 보는 모습인데 외측에 있는 외측 복사뼈 주변의 인대가 한 3개 정도 중요한 인대가 있고 내측에도 여러 인대가 복합되어서 인대가 있거든요. 그러니깐 이게 오른발이죠. 선생님? 앞에서 보았을 때요. 오른쪽 왼쪽인 거죠? 그래서 보통 우리가 하이힐을 신는다든지 아니면 길을 걷다가 어떤 웅덩이 같은 걸 잘 못 봤다고 했을 때 발목이 이렇게 접질리는 순간에 그때 외측에 있는 인대가 손상되는 거를 우리가 ‘염좌’라는 표현을 쓰고 발목을 접질린다는 표현을 쓰고 또 삐었다는 표현 등 다양한 표현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게 사실 똑같이 발목을 접질려도 어떤 때는 잠깐 문지르면 좋아지는데 어떤 때는 정말 한참 가잖아요? 그런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 건가요? 야구를 좋아하는지 모르겠는데, 야구를 볼 때 1 대 0으로 져도 진 거고 10 대 0으로 콜드게임으로 져도 진 거잖아요. 사실 우리가 인대 손상, 염좌, 발목 삐었다고 똑같이 표현하지만 사실 그 정도는 아주 천양지차입니다. 저희가 중요한 인대가 3가지 정도가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그중에 제일 앞쪽에서부터 앞쪽 인대, 중간 인대, 뒤쪽 인대가 차례대로 다치게 되는데, 우리가 보통 1도 인대 손상이라고 이야기할 때에는 주로 앞쪽의 인대가 손상되고요. 그게 이제 심해지면 중간 인대까지 손상되고 더 심해지면 발목 골절이라는 그런 연속적인 질환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사실 우리가 단순히 삐었다고 해서 다른 사람이 발목을 삐었는데 좋아졌다고 해서 내가 발목 접질리는 것도 금방 좋아질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손상의 정도에 따라서 다 각각의 치료방법이 다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아까 말씀해주신 것처럼 3가지 인대가 있는데 어디를 다쳤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건가요? 보통은 일반적으로 다치는 순서가 아까 정도를 말씀을 드렸는데 경도의 손상에서는 주로 앞쪽만 살짝 다치는 경우가 있고, 그게 더 심해지면 중간이나 뒤쪽 인대까지 손상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약간 손상의 정도와 차이가 있다고 하시면 됩니다. 아, 그렇군요. 그러면 사실은 우리가 접질릴 때 어떻게 접질리는지 사실 넘어진 사람은 잘 모르잖아요? 근데 그럴 때 증상들을 보고 ‘아, 이거는 앞쪽 인대 같다, 이거는 뒤까지 심하게 손상된 거 같다.’ 이런 것을 증상을 보고 알 수 있나요? 증상을 보고 그것을 완벽하게 평가하긴 좀 어렵습니다. 서양에서 특히 캐나다나 뉴질랜드나 오스트레일리아나 의료기관이 가깝지 않은 그런 기관에서 주로 어떤 경우에는 응급하게 병원에 찾아와서 엑스레이를 꼭 찍어야 하는지 나오는 ‘오타와 룰’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발목 주변에 룰은 그렇게 만들어져 있는 것이 그중에서 뼈의 예를 들어서 이런 뼈의 부분, 복사뼈 부위를 눌러 보았을 때, 통증이 심하다든지 안측의 뼈가 심하게 부었다든지 걸을 수가 없다든지 이러면 우리가 엑스레이를 찍어야 한다는 그런 룰이긴 한데요. 우리가 걷기가 어렵고 걸을 때마다 통증이 심하다면 당연히 병원을 찾아서 검사를 해봐야 하겠지만, 그런 증상만 가지고 어느 부위가 어떻게 손상이 되었는지를 판가름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사실 그런 룰은 의료기관이 가깝지 않은 그런 곳에서 하는 룰이고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찾아가서 진료를 받을 수 있으므로 좀 더 경각심을 가지고 진료를 보는 게 오히려 더 좋을 수 있겠습니다. 의료체계마다 조금 차이가 있는 거니깐요 사실 발목 접질리는 게 어른들도 많이 겪으시긴 하는데, 활동량이 많은 아이가 막 뛰어다니다가 엄청 많이 접질리잖아요, 그런데 이게 사실 증상이 사실 심하지 않으면 “좀 그냥 쉬어 뛰지 마” 하고 그냥 넘어가는 편이고, 사실 진료를 보더라도 성장판 괜찮나요? 이런 것만 좀 관심만 가지는 편인데요 최근에 교수님께서 흥미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하셨더라고요. 어렸을 때 발목을 접질리면 심각한 증상이 없더라도 발목에 뼛조각이 남아있어서 나중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이런 내용이었던 거 같아요. 설명을 자세히 해 주실 수 있을까요? 사실 그 부분이 저희가 계속 관심이 있었는데 증명하기가 굉장히 어려웠던 문제입니다. 왜냐면 어린 나이에 발목을 접질리게 되면, 증상이 그렇게 오래가지 않고 어린아이들은 제일 아팠던 시기만 지나면 금방 잘 뛰어놀고 안 아프다고 그러고, 특히 부모님이 병원 가자고 괜찮다고 그러고 안 아프다고 그러고, 심지어는 병원에 왔을 때 아플 만한 부위를 눌러보아도 안 아프다고 하고, 그런 표현을 많이 하거든요. 그리고 실제로도 약 일주일 정도 지나면 본인이 느끼는 아픈 증상은 많이 가라앉기도 하고요. 근데 저희가 어른 환자들을 치료하다 보면 약간 발목이 접질린 후에 틈만 나면 발목이 접질리는 환자들을 자세히 보니까 발목에 뼛조각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이 매우 많은 거예요. 발목에 인대가 붙어야 하는 부위에, 아까 3개의 인대 얘기 말씀드렸는데, 그 인대가 붙어야 하는 부위에 뼛조각이 생겨 있고, 그 사람들은 운동하다가도 접질리고, 길을 가다가도 접질리고, 굉장히 쉽게 접질리면서 발목에 연골이 손상되고 나중엔 관절염이 생기고, 그런 합병증이 생기는 것들을 보고 도대체 저 뼛조각이 어디서부터 생겼을까를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런 여러 가지를 이번 연구를 통해 어린 나이대에 발목이 접질린 후에 증상이 심하지 않아서 깁스라든지 이런 걸 안 하고 그냥 넘어갔던 환자들에서, 그 환자들이 나중에 6개월 지나고 1년 지나고 보니까 발목이 자주 접질린 환자들에게서 보았던 뼛조각이 생기는 것을 확인했다는 것이 그 연구의 제일 중요한 내용이고요. 그 내용은 어린이 환자들은 발목을 접질려도 인대 손상이 잘 안 된다는 것이 잘 알려진 얘기였거든요. 그게 아니라 발목 손상일 때 인대가 다치고 뼛조각이 생겨도 엑스레이상에서 잘 안 보이는 것이기 때문에 더욱더 적극적으로 깁스 치료나 이런 것들을 철저하게 해야지만 나이가 들었을 때 후유증이 적을 수 있겠다는 그런 내용의 연구였습니다. 아 네. 되게 신기한 내용이네요. 뼛조각이라는 게 그러면 왜 생기는 것인지요? 아까 말씀드린 인대가 붙는, 뼈의 부착 부위가 있거든요. 여기서 보시면 전방 인대가 이렇게 붙기 때문에 이 끝 정도가 될 텐데요. 거기가 성인에서는 뼈의 모양으로 되어있잖아요. 뼈로 붙어있는 인대니까 거기가 상당히 튼튼해서 인대의 중간이 많이 끊어지거든요. 그런데 그런 어린아이의 경우에는 그 부착 부위가 연골의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연골의 형태로 되어있으니까 연골이 약해서 그걸 물고 떨어지는 것인데요. 연골이 떨어졌으니까 엑스레이 찍어도 아무것도 안 나오고. 그러니까 괜찮겠구나! 그냥 넘어가게 되는 건데 그게 결국에는 떨어졌던 연골이 제 위치에서 잘 아물어야만 나중에도 뼛조각이 안 생기고, 후유증이 적게 생길 거라는 것이 저희 연구의 핵심 내용입니다. 그러면 그런 사람들은 여기가 떨어져 있는 상태로 있는 건가요? 그렇죠. 인대가 떨어져서 이쪽 뼛조각에 붙어있기 때문에 그러면 이 뼈와 원래 이 뼈 사이에 붙어 있는 게 없으므로 더 쉽게 접질리고 그런 상황에 아무리 물리치료를 열심히 하고, 근력을 강화해도, 호전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거죠. 그렇군요. 붙어있을 곳에 붙어있지 않고 다른 곳에 붙어 있는 거네요. 그렇죠. 뼛조각이 붙어있는 거고. 원래 떨어졌을 때 모양은 이렇게 굉장히 얇은 모양을 보이거든요. 그런데 떨어져서 오랫동안 얘들이 자라는 동안에 이 떨어진 조각이 원래의 것과 상관없는 모양처럼 커지게 되는 모양을 보입니다. 그동안 이게 왜 생겼는지 모르고 선천적으로 그렇게 있는 거라는 얘기를 했었는데 이번에 찾은 거죠. 가장 중요한 발견이네요. 그러면 그럴 때 미리 좀 빨리 대처를 하면 그게 연골의 원래 위치로 연결이 되도록 고정을 해주는 건가요? 네. 치료를 저희가 해보니까, 치료한 결과들을 보니까, 예를 들어서 깁스를 3주, 4주 한다. 그게 다 잘 붙는 건 아니거든요. 그런데 적어도 안 해준 사람보다는 더 좋은 위치에서 붙게 되고, 그게 붙을 확률은 훨씬 더 높아지는 거로 보이기 때문에, 그러니까 사실은 그 상황에서 어떤 치료가 제일 좋을지는 우리가 연구가 더 필요합니다만, 적어도 ‘어린 나이대에 발목 접질린 것에 대해서는 조금 더 우리가 조심해야겠다’ 그게 핵심 메시지가 되겠습니다. 네, 중요한 얘기네요. 발목을 삐었을 때 우리가 발목 삐었다고 ‘오래 쉬자’, ‘휴가를 내야 한다.’ 우리 사회에선 잘 없잖아요. 그냥 웬만큼 괜찮으면 그냥 일하고 하는데 그런 분들이 나중에 날씨 흐리거나 오래 조금 더 걷거나 하면 막 시리고 아프다 이런 얘기들 많이 하시는데 실제로 발목 염좌가 있었던 분들이 그런 증상이 있을 수가 있는 건가요? 몸에는 여러 관절이 있습니다. 무릎도 있고 허리도 있고 고관절도 있고 어깨도 있고 한데 많은 관절 부분들이 사실 연세가 드시면 거의 모든 분이 다 환자가 되거든요. 그래서 어깨는 나이 50이 되면 오십견이 생기고 무릎은 우리 어머님 나이들 70이 넘으신 어머님들은 전 국민이 환자가 되시는 그런 부위입니다. 그런데 발목은 그거랑 달리 워낙 걷는 충격에 잘 버티게끔 디자인이 되어있나 봐요. 그래서 웬만하면, 웬만한 사람에게서 그냥 관절염이 발생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근데 이렇게 발목이 한번 접질린 것 가지고는 문제가 안 되겠죠. 그런데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반복적으로 발목이 접질린 불안정성이 있다든지 아니면 골절된 후유증이 있다든지 그런 경우에는 발목에 관절염이 생길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인대 손상이 한 번 된 거 자체는 우리가 크게 걱정하는 문제는 아닌데 그 당시에 연골도 손상될 수 있고 나중에 관절염으로 진행할 수 있으므로 만성적인 불안정성에 대해서는 우리가 적극적으로 치료를 하려고 하는 상황입니다. 그렇군요. 이게 사실은 아까 인대가 잘 붙지 않으면 발목을 잘 접질린다고 하는 게 잠깐 말씀해주셨지만, 불안정성이라는 거잖아요. 그런 분들이 계신 것 같아요. 돌아다니실 때도 되게 발이 잘 삐끗삐끗하시고 그럴 때 사실 굉장히 아픈데 자주 생기는데 발목 불안정성이라는 게 어떤 건지 조금 더 자세히 말씀해주실 수 있을까요? 우리가 뭐 표현해드리면 원래 인대가 이렇게 타이트하게 관절의 움직임을 흔들리지 않게 잡아주는 건데요. 이게 이렇게 뜯어지는 거거든요. 뜯어진 다음에 다시 이 위치에서 아물게 하는 게 우리가 소아 때도 깁스하는 게 좋겠다고 하는 게 이렇게 제 위치에서 아물면, 잘 아물고 끝나면 후유증이 없을 수 있는데요, 문제는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이렇게 늘어진 상태에서, 느슨한 상태에서 아물게 되면 이 안에서 관절이 돌아가는 걸 얘가 잡아줄 수가 없는 거죠. 그런 경우에는, 덜 심하면 우리가 재활 치료나 근력 강화 운동이나 그런 거로 회복을 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고 심하면 어쩔 수 없이 늘어져 있는 인대를 다시 당겨서 봉합하는 수술을 함으로써 그런 불안정한 것을 해결해 줄 수 있습니다. 얘기 들으셨지만 여러 운동선수가 시즌이 끝나고 나면 항상 뼛조각 제거를 하고, 인대 봉합수술하고 한다는 이유가 그게 선수 생활을 할 수 있을 정도의 문제긴 하지만 이게 항상 통증을 유발하고 추가손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항상 그런 것들을 치료하려고 하는 거죠. 발목을 삐면, 아까 우리나라 의료기관 접근성이 높으니까 의료기관에 가실 수는 있긴 하지만 사실 발목이 삘 때마다 가시기는 어려우시잖아요. 저도 매번 어딜 삘 때마다 고민하는 건데, 이게 냉찜질을 해야 하는 건지, 온찜질을 해야 하는 건지 크림도 되게 종류별로 화~해지는 크림도 있고, 뜨거워지는 크림, 차가워지는 크림, 막 이렇게 종류별로 냉장고에 넣어야 하는 건가? 되게 고민되거든요. 그런 것들은 결정을 어떻게 하는 게 맞는 건가요? 일단은 기본적인 염좌도 그렇고 골절도 그렇고 근육 타박상도 그렇고 근육의 파열도 그렇고 다 치료법에서 제일 먼저는 염증이 더 심해지고, 붓기가 더 심해지는 걸 방지하기 위한 냉찜질을 제일 선호를 하고요. 그 이후엔 붓는 걸 좀 방지하기 위해 압박을 좀 해놓는다든지 심장보다 거상해놓는다든지, 팔이든 다리든 올려놓는 게 기본적인 치료가 되고요. 움직임이 적게 하는 게 초기치료에는 도움이 됩니다. 추가 손상을 방지하고…. 그리고 이제 어떤 경우에는 병원에 가서 꼭 촬영을 해보는 것이 좋으냐, 제 생각에는 다친 다음 날 걸을 때 걷기가 힘들다면, 체중을 싣기가 어렵다면 반드시 병원을 가 봐야 하고요. 붓는 것이 아까 말씀드렸던 발목의 앞쪽에 한정돼 있다면 대부분 우리가 1도나 경도의 염좌라고 생각하고 보통 3, 4일 지나면 증상이 좋아지는 그런 경운데, 그런 경우도 후유증이 적게 하기 위해선 당연히 아대라든지 보조기는 착용하는 게 좋습니다만, 그런 경우는 그래도 치유가 잘 되는 편인데, 이 붓기가 앞쪽뿐만 아니라 아래쪽하고 위쪽까지 붓기가 광범위하게, 여기가 복사뼈고, 여기 옆에는 괜찮은데 여기까지 붓잖아요. 네. 여기까지 부기가 올라온다고 하면 그거는 병원에 가서 확인을 해보는 것이 나중에 후유증 방지를 위해서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네. 만약에 병원에 가게 되면, 많은 분이 병원에 가기를 무서워하는 가장 큰 이유가 수술해야 하면 어떡하나 이런 걱정인데, 손상 정도에 따라서 치료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이거는 사실 전문적인 내용이긴 합니다만, 저는 그동안 진료하면서 초기 발목의 인대 손상에 대해서 처음부터 수술한 경우는 없었고요. 그렇게 하면서도 그 이후에 합병증이 남아서 우리가 추가적인 수술이 필요하다든지, 치료법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든지, 그런 경우는 별로 없었습니다. 최근에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수술적 치료를 처음부터 하는 의사 그룹들이 좀 있긴 한데요. 아직도 저는 개인적으로는 초기 발목 염좌에 대해서는 우리가 적절하게 고정치료라든지, 깁스 치료라든지 하게 되면 수술하는 거랑 전혀 차이 없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수술을 하게 되면요, 수술하게 되면 이게 뭐 인대를 수술하게 되는 거잖아요. 그러면 상처를 많이 열고 하게 되는 건가요? 그것도 어느 정도 어디까지 손상이 있냐에 따라서 완전히 다른 문제인데요. 말씀드렸지만 저는 급성 인대 손상은 수술은 하진 않기 때문에, 아까 말씀드린 적절한 초기 치료에도 잘 낫지 않는 경우나,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서 불안정성이 남은 경우에만 수술적 치료를 하거든요. 1단계 수술로써는 보통은 늘어져 있는 인대를 봉합하는 수술이니까 그렇게 큰 상처가 남지 않는 수술이 되고요. 그것만으로 부족할 정도로 아주 불안정성이 심한 분들이라든지, 아니면은 저처럼 너무 비만해서 그런 간단한 방법으로는 불안정을 해결할 수 없는 분이라든지, 이런 분들은 다른 사람의 인대라든지 자기 인대의 다른 부위를 띄어다가 이식하는 수술이 있으므로 그럴 때는 조금 수술이 커질 수 있겠습니다. 사실 발목이 삐면 우리나라에서는 제일 많이 가는 건 침을 맞으러 가시는 거 같아요. 이거에 대해선 조금 민감한 질문일 수도 있을 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까 말씀드렸던 것 중에 제가 이제 1도의 발목 염좌, 다음날 일어나서 걷는 데 큰 문제 없고, 굉장히 한정적인 부위만 며칠 부었다가 증상 좋아지는 것은 침을 맞아도 증상이 좋아질 것이고, 침을 안 맞아도 증상이 좋아질 것이고, 하는 부분이 있을 거고요. 사실 저희가 침의 의학적 효능에 대해서는 저희 과학적인 방법으로 입증된 부분이 별로 없으므로 뭔가 그게 효과가 있다. 없다는 얘기를 하기는 조금 어려울 것 같습니다. 심정적으로 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하지만 어떤 효과가 있는지도 입증된 부분은 없거든요. 그런데 이제 조금 걱정스러운 부분들은 거기에 사혈이라는 치료를 한다든지 뜸을 뜬다든지 그런 치료를 하시는 분들이 가끔 계신데요, 그것은 저는 굉장히 걱정스럽긴 합니다. 소염제 같은 것을 먹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거는 당연히 염증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되고,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적절한 정도의 소염제 사용은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을 하고, 저도 권장하는 편입니다. 그러면 증상조절에도 도움이 되는 걸로…. 네. 수술도 있지만, 요즘은 주사를 맞고 오시는 분들도 꽤 많은 것 같아요. 그럴 때 인대 강화주사라는 것들도 있던데, 그런 거에 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교과서에도 나와 있고, 논문도 많이 나와 있고 하는데요. 사실 인대 강화 주사라는 게 이름이 참 좋은데…. 왠지 맞으면 힘줄이 튼튼해질 것만 같은! 인대가 강화되는 주사라고 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사실 그것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과학적인 증거는 조금 떨어지고요. 그걸 시행 받은 환자들의 증상 완화에는 도움 되었다는 보고들은 조금 있습니다. 그건 뭘 주사하는 건가요? 그쪽에 치유 반응을 촉진하는 거예요. 주사를 해서 인대 주변에, 만성 염증이 있는 부분에 새로 치유 반응이 도모되게 하는 치료라서 제가 생각하기에는 여러 가지 체외 충격파라든지, 다른 물리치료들이 하는 치료기전과 크게 차이 없는 것을 시도하는 것으로 보이고, 아무래도 저는 이제 수술하는 사람이다 보니까 그런 주사가 인대를 강화할 수 있다고는 잘 생각하지는 않고요. 그런데 환자분들의 증상 완화에는 분명히 도움 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워낙 겨울에 빙판도 많고요. 발목이 삘 일이 제일 많은 것 같아요. 부츠도 신고 있으면 잘 넘어지게 되거든요. 어떻게 하면은 발목 삐는 부상을 조금 막을 수 있을까, 안 걸리는 게 제일 중요하니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 다쳐야 한다는 얘기라서 굉장히 어려운 얘긴데요. 보통은 발목을 잘 접질리는 자세, 아까 말씀드린 전방 인대가 손상되는 자세가 발목이 살짝 아래로 내려가는, 쉽게 얘기하면 여자분들은 하이힐을 신었을 때 같은 자세나, 남자분들은 친구와 농구를 하다가 리바운드를 하려고 점프를 했는데 친구의 발을 밟고 떨어지는 순간을 생각하시면, 그게 발목을 제일 잘 접질리는 상황이거든요. 발목을 약간 아래로 해서 접질리는 상황. 그래서 사실은 농구화가 발목 위에까지 올라오는 이유가 다 그런 이유가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 자주 노출이 되기 때문에 그런 상황에 발목이 좌우로 흔들리는 걸 잡아주기 위해서 도움이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하이힐이나 이런 신발 중에서도 앵클부츠 형태로 된 올라오는 신발들은 그런 접질림에 약간의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 문제가 없는 일반인들이시다면 필요할 때마다 필요한 신발 신는 건 다 괜찮겠지만, 본인이 약간 발목에 인대 손상이 있었던 적이 있었고, 본인 생각하기에 불안전성이 좀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런 신발 선택을 할 때 외상을 방지할 수 있는 신발을 신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발 건강 첫 번째 시간에는 발목 접질림 즉 발목 염좌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족저근막염과 평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건강 톡톡 지금까지 진행에 김민선, 도움 말씀에 우리 병원 정형외과 이동연 교수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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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37% 2019.03.06
[건강 TV][129편]거북목증후군 증상과 자세 교정 그리고 예방

안녕하십니까. 서울대학교병원 팟캐스트 건강톡톡 교수 김민선입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서 목통증, 현대인에게 흔한 거북목 증후군의 증상과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병원 신경외과 정천기 교수님과 함께합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 지난 시간에 거북목 증후군 증상 중에 하나로 어깨결림 이런거 말씀해주셨었는데요 조금 복습해볼까요? 이게 어떤 관련이 있는건지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목이 움직이게 돼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뼈를 쌓아놓았는데 움직이면 무너지잖아요. 그러니까 무너지지 않게 인대 같은 걸로 잡아주게 돼있어요. 그런데 어떤 과도한 자세로 계속 있으면 인대가 원래 예상했던 것보다 힘을 더 받죠 늘어나는 게. 당연히 늘어나면, 끊어지면 곤란하잖아요. 그러니까 끊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사인을 줘요. 그게 통증이에요. 이런 구조적인 데서 오는 게 통증이고요, 다른 거 하나는 목 안에 신경이 있어요. 주로 팔 쪽으로 가는 신경인데요. 그 신경이 빠져나오는 구멍들이 있습니다. 조그만 구멍으로 신경이 빠져나가는데 구조가 변형이 되면 구멍의 크기가 작아져요. 이 작은 구멍으로 신경이 지나가서 눌려버리는 거죠. 근데 오래 눌리면 피부가 전선하고 비슷해서 피복이 벗겨져버리는 거예요. 합선이 되겠죠. 합선이 되면 당연히 있어서는 안 되는 신호들, 우리가 통증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고요, 이상감각이라고 표현할 수가 있어요. 이상감각이란 말은 우리나라에서 잘 없죠. 그러니까 대부분의 분들이 이상감각에 포함하는 통증이라는 말을 표현을 합니다. (쩌릿쩌릿하고, 내 살 같지 않은 느낌도 있고, 이런 것들..) 거북목이라는 게 사실 대충 거울 보고도 알 수 있다고 들었던 거 같은데요, 실제로 그런가요? 그건 이제 아주 심한 경우에 그렇고요, 그런데 우리가 사람들 걷는 모습을 보면 저 사람 목이 대충 어떨 것이라고 알 수가 있어요. 특징적인 게요 턱이 조금 앞으로 나와 있습니다. 걸을 때 저 사람이 턱이 조금 앞으로 나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면 의심해봐야 돼요. 아주 특징적이에요. 그 자세가 턱이 약간 나와있는 자세인데 머리 뒤는 약간 뒤로 젖혀져있는 자세. 아주 특징적인 자세예요. 사실은 이게 1편에서도 말씀해주셨지만 머리가 굉장히 무거운 조직인데 이거를 버티고 있는 자체가 굉장히 어려운 일이잖아요. 사실은 스마트폰이 원인이 되기도 하겠지만 이 자체로 병이 안 생기려야 안 생길 수 없는 구조가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드는데요 이럴 때 어깨 근육이 단단하면 그냥 스트레스 때문이다 이런 생각들도 하지만 실제로 이런 구조가 상관이 있는 건가요? 그렇지요. 그니까 오히려 어깨가 이제.. 굉장히 흔하지요. 한참 업무가 있으면 갑자기 목덜미가 뻣뻣하고 양쪽 어깨가 진짜 끊어질 듯이 아프다 이렇게 느끼잖아요. 그럴 때 방법이 있죠. 좀 여유가 있으면, 어디 가서 잠깐 누우면 예전에 이러면 안 되지만 근무시간에 어디 영업 간다고 잠깐 사우나 들려서 뭐 그런 경우도 있으니까(예전에..) 그런 식으로 잠깐 좀 누우면 확 좋아져요. 이유가 머리를 뒤에다 대면 이 근육이 일을 안 하잖아요. 쉬는 거죠. 그러니까 잠깐만 대도 확 좋아져요. (무거운 짐을 들고 있다가 잠깐 내려놓는 거죠.) 놓는 거니까 굉장히 편하고요. 근데 요새는 그렇게 사우나 갔다가는 큰일 나니까. 제가 요새 환자분들한테 흔히 권하는 말이 어깨 스트레칭을 해주라고 합니다. 어깨 스트레칭을 쫙 올려서 하면은요 목이 자연히 뒤로 갑니다. 이렇게 하면서 목을 앞으로 빼려면 굉장히 힘들어요. 이렇게만 하면은 목이 자연히 제자리대로 돌아와요. 스트레칭을 쫙해주면 일하던 근육들이 쉬고요, 또 한 가지는 아까 통증의 하나가 이상감각이라고 했잖아요. 이렇게 아픈 부위를 움직여주면 정상 감각이 들어가요. 정상 감각이 충분히 들어가면 이상감각이 떨어집니다. 그니까 두 가지예요. 하나는 과도하게 늘어났던 구조들이 좀 제자리에 들어가서 편하게 하는 게 하나 있고요, 두 번째는 움직임으로 인해서 정상 감각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이상감각이 떨어져요. 그니까 갑자기 확 뭐가 좋아진 느낌이 듭니다. 그니까 그렇게 하시면 어깨 스트레칭이 굉장히 좋은 방법이에요. 약보다 훨씬 좋습니다. 결국은 스트레칭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일 거 같은데 그런 것으로 충분하지 않은 경우도 있잖아요. 업무상 계속 그렇게 일을 하셔야 되는 경우도 있고 스트레칭으로 잘 해결이 안 되시는 분들 같은 경우에 이거를 교정하는 치료도 있나요 선생님? 우선, 사람이 일을 안 하고 살 수 없지요. 일은 해야 되잖아요. 자기가 컴퓨터를 끄고 살 수 있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잖아요. 그니까 몇 가지 방법을 좀 동원을 해야 돼요. 예를 들어, 가능하다면 모니터를 조금 더 큰 거를 쓰고요 그다음에 모니터 높이를 조금 더 올려야 됩니다.(올려놓고 내려가지 않게요.) 옛날에 전화번호부가 참 좋았거든요. 두꺼운 거 딱 올릴 수가...(요새는 그런 거 더 좋은 거 나와있습니다^^ 모니터 올려놓는 거..) 두꺼운 걸 놓고 약간 올리고요. 스마트폰 쓸 때도 이렇게 쓰기 말고 앞에다 놓고 쓰고요, 가령 서류 작업을 많이 하시는 분이라 하면 옛날에 독서대 있잖아요. 독서대 식으로 올려놓고 보는 걸 하고요. 그다음에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셔야 돼요.(걷는 운동 그때 말씀해주셨었는데..) 걷는 운동도 하고요. 방금 말한 어깨 스트레칭을 정기적으로 해주시는 게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지금 말씀드린 업무나 자기가 하는 행동을 조금 교정을 하는 게 하나 있고요, 다른 하나는 목 뒤의 근육이 훨씬 더 능력 있게 만들어줘야 돼요. 힘을 키워줘야 되는 거예요. (조금 무거운 짐을 들어도 버틸 수 있게..) 목 뒤에 있는 근육을 우리가 튼튼하게 만드는 큰 방법이 어깨를 움직여줘야 되는 거예요. 어깨 스트레칭을 근무 중에 갑자기 아령 들고 할 수는 없잖아요. 그러니까 근무 끝나고 나면 어깨 근육에 대해서 투자를 조금 해줘야 되는 거가 있고, 근무시간에 뭐 스트레칭하는 거는 괜찮으니까 그런 거 근무 시간 중에 하고 그러시면 됩니다. 네. 밤에 피곤하게 돌아와서 누울 때요 저도 항상 고민되는 것 중에 하나가 베개인데 베개 높이가 굉장히 높은 것들을 사용하는 경우에 안 좋다 이런 얘기 들었던 거 같은데 실제로 어떤가요? 목베개를 높이 베는 분들의 몇 가지 특징이 있어요. 누워서 텔레비전을 보거나 누워서 뭔가 책을 읽겠다고 하거나 그런 것들이 문제가 되거든요. 그런 텔레비전을 보거나 책을 보거나 뭐 쓸데없이 누워서 스마트폰을 보거나 이렇지 않으면요 목베개가 높을 필요가 전혀 없어요. 제가 이렇게 얘기하면 베개 안 쓰고 살겠다 이런 분들도 있는데요 베개를 안 쓰면 주무시다가 굉장히 불편합니다. 베개가 왜 필요하냐면요 우리가 자면서 자세를 굉장히 많이 바꾸게 돼있어요. 똑바로 잘 수가 없거든요. 옆으로도 눕고, 똑바로도 눕고. 엎어지지는 잘 않는 거 같아요. 옆으로는 굉장히 흔하게 자는데 어른들은 어깨너비가 머리 넓이보다 넓어요. 그러니까 구부려도 간격이 생깁니다. 이 간격을 목이 떨어지지 않게 해주는 게 베개의 역할이에요. 자기가 옆으로 누웠을 때 목이 과도하게 떨어져서 아프지 않게 그 높이가 자기한테 가장 적절한 베개 높이가 돼요. 그거보다 높으면 손해 보고요 그거보다 낮으면 수면의 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안 좋아요. 네. 중요한 말씀 해주셨는데요, 사실은 근무하시는 사무 환경을 다시 점검해서 거북목을 예방할 수 있는 것들을 확인하는 게 필요하겠고 또 운동도 굉장히 중요하겠고, 베개까지 말씀해주셨는데요. 거북목 증후군이 좀 심한 상태에서 이런 자세 교정이나 생활 습관 교정을 하지 않고 계속 방치된다고 하면 생길 수 있는 합병증이 어떤 게 있을까요 선생님? 제일 큰 거는 어떤 구조에 대해서 우리가 계속 무리한 힘을 요구하면요 그 구조가 결국은 망가집니다. 망가지면 우리 몸은 그거를 수복을 해야 돼요. 무슨 식으로.. 꼭 필요한 것들이 망가졌으면 다른 보충을, 보상을 하는 기저들이 작동을 하는데 이 보상 기저들은 기본적으로 원래 거보다 못해요. 당연하지요.(네. 2안이니까요.) 주인을 잘못 만나서 끊어졌는데 원래 거보다 더 좋게 되겠어요? 안되잖아요. 그러니까 꼭 보상 기저가 된다 해도 원래대로 되지 않고 지금 망가진 상태에서 얘를 더 안 망가지게 하려고 해요. 그니까 뭔가 이상한 상태로 자꾸 고정을 시키려고 합니다. 그러다 보면 여기서 뼈도 생기고 인대도 두꺼워져 버리고(아, 고정하려고 딱딱해지는구나..)네. 고정이 돼서 목이 변형된 상태로 계속 유지가 되고 두 번째는 우리가 그런 과정 중에 신경이 지나가는 길들을 다 좁혀버려요. 그러니까 신경이 다 눌리기 시작해요. 그렇게 되면 굉장히 위험한 수술 같은 것들이 필요한 상황이 되니까. 그렇게 신경이 눌리면 이상감각이 굉장히 심해지고 통증이 심해지고 이런 거죠 선생님? 그렇죠. 그뿐만 아니라 목은 목뼈 사이로 나가는 거는 팔로 가는 신경이지만, 목 뼈 안의 신경에 가장 큰 거는 우리 온몸으로 가는 신경의 원래 줄기가 지나가거든요. (큰 줄기..) 팔로 가는 신경 정도 줄어드는 것만 해도 뭐 해볼 만한데요, 나머지 몸통, 다리로 가는 신경까지 다 눌려버리면 이제 잘못하면 마비 문제까지 생길 수 있으니까 그런 경우에는 아닌 말로 심각해지는 거죠. 네. 서울대병원 건강톡톡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서 거북목증후군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서 좀 알아봤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경추 디스크, 경추 수핵 탈출증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진행에 김민선, 도움 말씀에 우리병원 신경외과 정천기 교수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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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43% 2018.04.13
질환정보 (3)

• 규칙적인 운동은 모든 원인에 의한 전체 사망률을 30% 가량 감소시켜 줍니다. • 규칙적인 운동은 심장과 폐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체지방을 감소시켜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 규칙적인 운동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심혈관계 질환 등과 같은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여 줄 뿐만 아니라 이러한 성인병이 발병 하였을 때 가장 효과가 좋은 치료법이자 재발방지법의 하나입니다. • 규칙적인 운동은 대장암과 유방암을 비롯한 각종 암을 효과적으로 예방해 줍니다. • 규칙적인 운동은 뼈를 튼튼하게 하여 골다공증의 발생을 막아주며, 골관절을 지지하는 근육과 인대를 튼튼하게 하여 골관절염의 발생을 막아주며 관절의 기능을 향상시켜 줍니다. • 규칙적인 운동은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생활에 활력과 자신감을 불어넣어주고 정신집중력을 향상시켜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 규칙적인 운동은 불안증과 우울증의 증상들의 완화와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운동을 하루의 모든 일을 다하고 남는 시간에 하겠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운동을 하루 일과의 중요한 일정 중 하나라고 생각하십 시오. 아무리 바빠도 하루에 2번 이상은 식사를 하듯이 운동도 하셔야 합니다. 만약 지금까지 운동을 해 본적이 없거나 따로 시간을 내어 운동을 할 여유가 없다면 다음과 같이 일상 생활 중에서의 신체활동을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으십시오. • 직장에서나 쇼핑센터 등에서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말고 계단을 이용하십시오. • 집의 아이들이나 손주들과 자주 나가서 놀아 주십시오. 애완 동물이 있다면 매일 한 번씩 산책을 직접 시켜주십시오. •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주차는 좀 멀찌감치 떨어진 곳에 하는 습관을 가지십시오. • 대중 교통을 이용시 한 정거장 일찍 내려 걸어가십시오. • 직장인의 경우 점심식사 후 동료들과 함께 회사주변을 걸으면서 대화를 나누십시오. 운동은 크게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 및 유연성 운동으로 구분됩니다. 유산소 운동은 각종 성인병의 예방 및 치료와 암의 예방과 같은 질병의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이며, 근력운동은 일상생활의 기능 유지에 도움을 주고, 유연성 운동은 관절의 기능과 근골격계의 기능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 종류 빨리 걷기가 가장 무난하며 이외에도 자전거타기, 수영, 에어로빅, 댄스, 등산 등이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입니다. • 빈도 일주일에 5회 이상 시행합니다. 가능하면 매일 하시는 것이 좋으며, 최소한 일주일에 3회 이상은 하셔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시간 하루 총 30분 이상을 하셔야 합니다. 한 번에 30분 이상을 하셔도 되며, 3번에 나누어서 한 번에 10분 이상씩 총 30분 이상을 하셔도 효과는 동일합니다. • 강도 중등도의 강도면 충분합니다. 중등도의 강도란 운동 중에 옆 사람과 간단한 대화는 가능하나, 노래를 부르기에는 숨이 차서 힘든 정도에 해당합니다. 운동을 시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는 것은 더 중요합니다. 여기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 배우자나 친구 등 가까운 사람과 같이 운동하십시오. 서로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 현실적인 목표를 정하십시오.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목표를 정해 시작한 후 충분히 익숙해지면 다음 단계의 목표를 세우십시오. • 본인의 환경을 고려하여 쉽게 접근 가능한 운동을 선택하십시오. 편한 시간대를 정하시고, 가까운 장소에서 가능한 운동으로 시작하십시오. 추운 날씨나 비가 오는 날씨에 대비하여 평소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운동도 하나쯤 정해 놓으십시오. • 다양한 종류의 운동을 즐기십시오. 한가지 운동만을 할 경우 쉽게 지루해집니다. 적어도 2가지 이상의 운동을 날짜 별로 교대로 하시면 운동 효과도 증가되고 운동도 즐거워집니다. • 운동이 본인에게 가져다 준 다양한 혜택을 늘 생각하면서 운동하십시오. ▪ 남자는 45세 이상, 여자는 55세 이상이면서 운동을 처음으로 시작하시는 분 ▪ 주치의로부터 심장에 문제가 있다고 듣고 운동은 의학적인 감독 아래서만 하라고 추천 받은 적이 있으신 분 ▪ 운동을 하다가 가슴에 통증을 느끼거나, 어지러워 기절할 것처럼 느끼거나 쓰러진 적이 있으신 분 ▪ 운동에 의해서 악화되는 관절이나 뼈의 문제가 있으신 분 ▪ 개인적 경험에 의해서 의학적인 감독 없이 운동하지 못할 신체적인 이유가 있으신 분 가정의학과 허봉렬 유태우 조비룡 박민선

서울대학교병원 > 의학정보실 > 종합질병정보
정확도 : 43% 2017.07.28

손발저림은 기본적으로 신경에 이상이 있기 때문에 생깁니다.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크게 신경이 눌리는 압박 신경증 때문이거나 당뇨, 갑상선 기능저하증, 만성신부전 등으로 인한 신경병 증이 생기는 경우로 나누어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압박 신경증이 있는 경우는 눌리는 신경의 종류, 또 위치에 따라 증상이 달리 나타나므로 자세한 이학적 검사 및 신경 검사가 필요합니다. 또한 손발이 저린 증상이 있을 때 혈액 순환이 잘 안되어서 그런 것 같아 혈액 순환 개선제를 임의로 복용하는 사람들이 많아 정확한 진단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손발이나 몸의 한쪽이 저릴때에는 먼저 자신이 그 부분을 지나치게 사용하지 않았나를 생각해봐야하고 두번째로는 지나치게 술을 들지 않는가를 자문해봐야 합니다. 지나친 음주는 바로 말초신경염의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적절한 휴식과 금주후에도 저린 증세가 계속되면 의사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당뇨병성 신경염이 더러 진단되기도 하고, 척추신경이 뼈나 디스크에 눌려서 손발저림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혈액순환 개선제”를 복용하고 있으니 괜찮겠지 하는 거짓 안도감이 자칫 질병을 키워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게 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경추증은 상부 척추를 침범하는 골관절염입니다. 척추뼈는 두꺼워지고 골돌기체로 불리는 뼈의 증식이 척추에 생깁니다. 염증이 있는 관절들과 골돌기체들은 척수신경을 누르거나 경부 혈관을 압박할 수 있습니다. 45세 이상에서 점점 많아지고 여성보다 남성에서 더 흔합니다. 드물게, 외상에 의해서 유발되어 젊은 사람들에서도 생깁니다. 신경외과 정천기 장태안 정형외과 이춘기 장봉순 소아정형외과 이춘기 수근관은 손목뼈에 의해 형성되는 좁은 공간으로 강한 인대가 위를 막고 있습니다. 수근관 증후군은 손의 근육과 감각을 담당하는 정중신경이 수근관을 지나면서 압박을 받아 생기는 질환입니다. 이 경우 손, 손목, 팔뚝이 아프고 저립니다. 수근관 증후군은 흔한 질환으로 40세와 60세 사이의 여성에게 흔하고 보통 양손을 모두 침범합니다. 정형외과 백구현 신경과 이광우 성정준 가정의학과 허봉렬 유태우 조비룡 박민선 영상의학과 최자영 소아정형외과 백구현 레이노 현상은 손이나 발의 동맥이 동맥벽의 수축으로 좁아져서 손가락이나 발가락으로의 혈액공급이 제한되어 창백해지게 됩니다.침범된 손가락이나 발가락에 무감각, 저림 등이 발생합니다. 레이노 현상이 있는 사람 중 절반 가량은 자가 면역질환인 경피증, 류마티스 관절염 혹은 버거병과 같은 기저질환이 있으며, 이들은 유전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일부는 손-팔 증후군, 베타차단제 같은 약물 등과 관련이 있습니다. 레이노 현상에 대한 명백한 원인이 없을 경우 레이노 병이라고 합니다. 이 질환은 15-45세 여성에게 가장 흔하며 증상은 경합니다. 어떤 경우든 니코틴의 혈관 수축작용이 있는 흡연이나 추위에 노출되거나 냉동 물건을 취급하는 것이 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내과 송영욱 이은봉 이은영 영상의학과 박재형 정진욱 손팔 증후군은 또한 '진동 백색손가락'으로 알려져 있으며 기계의 강력한 진동에 반복적으로 노출된 신체 부위에 통증과 무감각을 유발합니다. 손, 팔, 특히 손가락이 가장 흔히 침범됩니다. 기계사용으로 진동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그 부위에 국한된 소혈관의 수축이 나타나고, 신경 손상이 유발됩니다. 흡연을 하거나 추위에 노출되면 소혈관 수축이 일어나 증상이 생기거나 악화시킵니다. 직업인 100명 중 대략 3명이 기계진동에 노출되는데 대부분 남성입니다. 과거에는 환자의 대부분이 광업과 토목 사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나무를 베는 기계톱 사용 또한 원인입니다. 정형외과 정문상 백구현 신경과 이광우 성정준 가정의학과 허봉렬 유태우 조비룡 박민선 재활의학과 방문석 정선근 서관식 소아정형외과 백구현 방문석 최근 들어 소위” 혈액 순환 개선제”라는 것이 여러 종류 많이 이용되고 있는데, 과용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손발이나 신체의 일부분이 저릴 때 많이 이 약제를 찾는데, 이러한 손발저림의 가장 흔한 원인은 손발의 과도한 사용이나 말초 신경염, 또는 관절염이지 결코 혈액 순환이 잘 안되어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손발저림이 증세로 나타날 정도로 혈액순환이 안되려면, 동맥이 거의 막혀 손발이 국소적으로 창백해지거나 맥박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담배를 오래 핀 사람들에게 생길 수 있는 버거씨병이나 혈전증 등이 이런 경우이나 실제로는 매우 드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혈액순환이 문제라고 생각하는 잘못된 상식은 어디서 유래하는 것일까요? 우리나라에 뇌졸중이 흔하고 많은 사람들의 건강을 위협한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뇌졸중이 흔한 만큼 그 치료나 예방책에 대해서도 너무나 많은 학설과 주장이 범람하여 일반인으로서는 어느 것이 옳은지 갈피를 잡기가 어렵고 불안에 휩싸이게 됩니다. “혈액순환개선제”도 이러한 배경에서 등장하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혈액순환을 개선한다는 말 자체가 마치 뇌졸중을 예방한다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지만, 이러한 약들은 전혀 그러한 효과를 갖고 있지 못합니다. 내과 최윤식 박영배 오병희 손대원 김효수 오세일 구본권 김용진 강현재 박진식 이해영 가정의학과 허봉렬 유태우 조비룡 박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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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24% 2017.07.28

동서양을 막론하고 오래 살고자 하는 것은 인간 본연의 욕구입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단순히 오래 살기만을 바라지는 않습니다. 죽는 마지막 순간까지 최대의 건강을 누리고자 하는 것 또한 인간의 중요한 바램입니다. 현대 의학에서 노화방지의 목표는 바로 최적의 건강상태로 최대의 수명을 사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정의학과 허봉렬 유태우 조비룡 박민선 노화방지 요법에는 노화방지 식이요법, 노화방지 운동요법, 노화방지 영양소 공급, 노화방지 호르몬 대체요법이 있습니다. 노화 방지요법은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특정 치료법이 아니라 매일매일의 삶 속에서 꾸준히 평생 지속되어야 하는 생활요법입니다. 노화방지 식이요법으로는 다양한 식품을 골고루 먹되 우리 몸을 구성하는 세포의 손상을 막고 생성은 촉진시키시 위해 항산화제 섭취를 최대화하면서, 유리기 생성은 최소화하는 식품을 섭취해야 합니다. 즉, 권장되는 음식으로는 곡류, 콩류, 과일, 채소 등이며 피해야하는 음식으로는 지방, 육류, 고열량 식품, 술 등입니다. 간단하게 노화방지 식이요법의 원칙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동물성 음식을 피한다. 2) 복합 당류를 선호한다. 3) 섬유질을 풍부히 섭취한다. 4) 지방섭취를 줄인다. 5) 신선한 음식을 먹는다. 6) 농약 없는 유기농 음식과 화학물질이 없는 음식을 먹는다. 노화방지 운동요법은 새로운 세포의 생성과정을 촉진시키며, 세포 보호작용을 강화하고, 손상된 세포의 복구작용을 보다 신속하게 해줍니다. 노화방지 운동요법에는 유산소 운동, 근력 운동, 유연성 운동이 있습니다. • 유산소 운동 은 빨리걷기와 같이 숨이 차오르는 운동을 말하며 칼로리를 소모하고 산소를 근육으로 전달해주는 기능, 즉 심폐기능의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 근력 운동 은 역도처럼 무거운 것을 들어 올리는 등의 운동으로 근육량을 늘려주며 탄력있는 근육과 인대 및 균형잡힌 체격을 형성시켜 일상생활 수행 능력을 향상시켜 주며 다양한 노화방지 물질들의 생성을 돕습니다. • 유연성 운동 은 스트레칭이 대표적이며 나이 증가에 따른 근육 섬유의 단축, 결체조직의 탄력성 감소 등을 늦추며, 인대 및 관절 조직의 유연성을 향상시켜 운동범위를 유지시켜 주고, 따라서 손상으로부터 몸을 보호해 줍니다. 노화방지 영양소 공급으로는 비타민과 미네랄 등의 필수영양소, 셀레니움 등의 항상화 영양소, 라이코펜 등의 항산화 식물성 화학물질, 인삼 등의 항노화 허브, 은행 등의 뇌 영양소 등 다양한 종류의 수없이 많은 물질들이 존재하지만 이들의 효능과 적절한 용량 및 복용법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이 많으므로 개인적으로 구입하여 복용하는 것을 피하고 해당 분야의 전문의와 충분한 상의 후 복용하도록 합니다. 노화방지 호르몬 대체요법은 일률적으로 누구에게나 시행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호르몬 검사를 통해서 결핍 여부를 확인한 후 특정 호르몬이 결핍되어 있는 경우에 보충요법을 시행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노화방지 호르몬 대체요법으로는 각종 남성 및 여성 호르몬, 성장 호르몬, 멜라토닌, DHEA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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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24% 2017.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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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교수 김치헌, 이창현, 김준회 교수 소개 척추질환은 신경외과 영역의 주요 분야로, 서울대병원 신경외과에서는 정형외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관련과들과 함께 척추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경외과 척추클리닉은 국가중앙병원의 위상에 걸맞게 근거 중심 치료의 기준을 제시하고, 최신의 의료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척추 치료의 패러다임을 이끄는 역할을 지향합니다. 서울대병원 신경외과는 척추 및 척수 종양에서 국내에서 가장 많은 수술 및 치료 경험을 보유하고 있고, 난치성 질환인 수내종양 등의 치료성적을 올리기 위함 많은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고난이도 수술에 대한 결과는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적으로도 최상위권입니다. 또한 척수 및 척추 혈관질환 및 척수의 병 (척수증 및 척수공동증 등)에 대한 국내 가장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고, 관련과 들과 함께 세계 최고의 치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퇴행성 척추질환에서도 “수술을 받아야 하는가?”, “수술을 받아야 한다면 언제, 어떤 방법으로 받아야 하는가?” 등의 일반적인 질문 뿐만 아니라 “척추 질환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하는 보다 근원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제공하고자 관련 연구를 지속하여, 진료지침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내시경 척추 치료도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시행하였고, 그 치료의 표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관련 질병명 퇴행성질환 : 척추협착증, 추간판탈출증(디스크), 후종인대골화증(OPLL), 요추후만증 척추 종양 : 골육종, 연골모세포종, 척삭종, 전이성 척추암 척수 종양 : 교종(성상세포종), 교모세포종, 상의세포종, 혈관모세포종, 척수 수막종, 척추 신경초종, 핍지교종, 전이성 척수종양 혈관 질환 : 동정맥루, 동정맥기형 외상 : 척추골절, 척수손상

어린이병원 > 진료안내 > 진료지원부서
정확도 : 95% 2024.01.10

조직 기증이란? 인체조직기증이란 타인의 신체적 기능 회복을 위해서 대가 없이 특정 조직을 제공하는 행위로서, 주로 뇌사자나 사후 기증자로부터 조직을 기증 받습니다. 본인이 생전에 기증희망의사를 밝혔거나, 사망 후 보호자가 동의한 경우에 가능하며(단, 16세 미만 미성년자의 경우 그 부모가 동의한 경우), 심정지 후 보통 15시간 이내에 조직 채취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살아 있는 자는 수술 과정에서 제거되는 조직을 기증 할 수 있습니다. 조직 기증을 위해서는 기증자의 사망원인이 확실하고 감염성 질환의 전이 가능성이 없는 등 이식을 위해 문제가 없어야 합니다. 인체조직은 심장, 간, 신장 등의 고형장기와 달리 면역학적 거부반응의 발생빈도가 상대적으로 낮으며 한 사람의 기증자에게서 불특정 다수의 수혜자에게 이식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인체조직기증은 1973년 골종양 환자에 대한 동종골 이식술이 보고된 이래 현재는 많이 보편화 되어 있습니다. 의료현장에서 조직의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지만 기증에 대한 인식 부족과 더불어 뿌리 깊은 유교 문화의 영향과 인체 조직 기증에 대한 홍보와 이해 부족으로 70-80% 이상의 인체 조직을 수입해 이식에 사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인체 조직을 기증받아 안전하게 처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인체조직안전및관리등에관한법률」이 2005년 1월 제정ㆍ공포됨에 따라 국내에서 인체 조직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습니다. 2015년 1월 29일 동 법의 전면 개정으로 사망이나 수술 시점에만 기증이 가능했던 것에서 불의의 사고 등으로 사망하거나 뇌사 판정을 받을 경우 조직을 기증하겠다는 뜻을 사전에 명시적으로 밝히는 기증 희망 서약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기증 시기를 놓치거나, 사망 혹은 뇌사일 경우 기증 의사를 알지 못해서 조직 기증이 이루어질 수 없었던 미비점이 보완되어 조직 기증이 점진적으로 활발해 질 수 있을 것을 기대됩니다. 조직은행이란? 생존자, 뇌사자, 사후기증자 등에서 기증 받은 조직에 대한 채취, 저장, 처리, 보관, 분배에 관한 행위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기관을 말합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조직은행은 2005년 1월 설립허가를 취득해 현재 골, 연골, 인대 및 건, 근막, 심장판막 및 혈관 등의 조직을 기증받을 수 있으며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1. 기증자 분류 1) 생존기증자 2) 뇌사자 3) 사후기증자 2. 기증 부적합 사유 (인체조직안전및관리에관한법률 제9규칙 및 인체조직안전에관한규칙에 의거) 1) B형 혹은 C형 간염, 매독, 에이즈 등 전염성 질환에 감염되거나 감염이 의심되는 기증자 2) 치매 등 퇴행성 신경질환을 가진 기증자 3) 사망원인이 분명하지 않은 기증자 4) 유해성 물질에 노출된 기증자 5) 암 환자로서 이식을 받을 경우 전이 우려가 있는 기증자 6) 그 외 법률에서 정하는 기증 부적합 사유에 해당하는 자 3. 기증 가능조직 (인체조직안전및관리등에관한법률 제3조 1항) 1) 뼈, 연골, 근막, 피부, 양막, 인대 및 건 2) 혈관 및 판막 3) 신체의 일부로 사람의 건강, 신체 회복 및 장애 예방을 위하여 채취하여 이식될 수 있는 것으로 대통령령이 정하는 것 (신경, 심낭) 서울대학교병원 조직은행 연혁 1) 2005. 1월 조직은행 설립허가 (식약청 허가 제10호) 2) 2005. 9월 조직은행 운영위원회 규정 제정 3) 2005.12월 운영위원회 설치 및 위원 임명 4) 2007. 7월 대한인체조직은행 (KTHB)와 업무협약 체결 5) 2007.11월 식약청 정도관리 실사 (우수 운영 조직은행으로 인정받음) 6) 2008. 2월 조직은행 운영 허가 갱신 및 변경 7) 생존기증자에서 뇌사 및 사후 기증자로 기증 범위 확대 8) 대퇴골두에서 연골, 근막, 인대 및 건 등 근골격계 조직 및 혈관 및 심장판막 등으로 채취 가능 조직의 범위 확대 9) 2008. 8월 혈관 조직 취급 업무 시작 10) 2009. 1월 심장판막 조직 취급 업무 시작 11) 2011.1월 bone chip 제조 시작 12) 2012.7월 knee slice 처리 시작 13) 2013. 8월 제1회 조직은행 실무워크숍 개최 14) 2015.1월「인체조직안전및관리등에관한법률」전면 개정 15) 2015. 2월 조직기증자등록기관 지정 16) 2015. 4월 서울대학교병원-삼성서울병원 뇌사자 조직 채취 업무 협약 17) 2016. 1월 대한적십자사 혈액수혈연구원에 인체조직기증자 핵산증폭검사 위탁 18) 2019. 12월 조직은행 허가 갱신 완료 19) 2022. 12월 조직은행 허가 갱신 완료 조직기증등록ㆍ기증희망자 등록 관련 문의 - 한국장기조직기증원 (1544-0606) - 서울대학교병원 조직은행 (02-2072-0663)

어린이병원 > 진료안내 > 진료지원부서
정확도 : 95% 2023.05.24

담당교수 정형외과 : 장봉순 교수, 김형민 교수 소개 정형외과 척추클리닉에서는 경추, 흉추, 요추의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합니다. 난치성 척추 질환의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고, 보편적 척추 질환들에서는 기존 치료 방법들의 안전성과 임상 결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에 힘쓰고 있습니다. 특히, 경추·흉추 척수증, 척추 변형· 기형(측만증, 후만증), 원발성 척추 · 척수 종양과 같은 난치성 척추 질환 및 희귀 질환의 치료 경험은 국내· 외에서 탁월합니다. 현미경을 활용하는 미세수술 기법, 수술 중 신경 감시 기법, 기기 고정술 ·인공골·골형성 단백 치료제·골이식 등을 이용한 생역학적 척주 재건술 기법 등을 적절히 활용하여 난이도가 높고 위험한 수술을 최대한 안전하게 시행하며, 임상 결과 역시 세계적인 수준입니다. 아울러 경추·요추 디스크, 협착증, 골다공증성 골절과 같은 비교적 흔한 척추 질환에 대해서도 환자 연고지 근처 동문 병원과 연계하여 충분한 보존적 치료(비수술 치료) 기간을 거쳐서 수술 여부를 결정합니다. 수술 시에는 근육손상을 피할 수 있는 최소침습적 수술 기법을 개발하여 활용함으로서 수술 후 통증 및 기타 합병증을 최소화하는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대상 및 치료 1) 경추·흉추 척수증 운동·배뇨·배변기능마비를 일으킬 수 있는 질환으로 후종인대골화증, 황색인대 골화증, 제1-2경추 불안정, 척추·척수 종양, 외상 후유증 및 퇴행성 척추증 등의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원인에 따라 적절한 감압술, 고정 및 재건술, 종양 제거술 등이 필요하며 미세 수술 기법 및 수술중신경감시 장치를 활용하여 최대한 안전하게 시행합니다. 2) 척추 변형·기형(측만증 및 후만증 등) 선천성 척추뼈 기형, 신경 근육 질환(근육병, 뇌성마비, 척수질환등), 감염 후유증(결핵성 척추염 등) 및 기타 여러 가지 증후군과특발성(다른 질환이 없는 경우)등의 원인으로 소아·청소년에서 발생하는 경우와 퇴행성 변화 또는 골절 등 외상 후유증으로 성인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본원 정형외과 척추 클리닉은 척추 변형 치료에 있어서 50년 이상 국내외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였습니다. 본원 정형외과 척추 클리닉에서 개발한 수술 기법(척추경나사못을 활용한 변형 교정 및 기기고정술)이 이미 세계적인 표준 치료 방법으로 자리잡았으며, 척추 재건술을 결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인공골, 골형성단백치료제 연구 개발에 있어서도 현재 선도적 위치에 있습니다. 3) 척추·척수종양 원발성 척추 종양(골육종, 연골육종, 거대세포종양, 골아세포종, 척삭종 및 기타 육종 등)의 많은 경우 완벽한 외과적 절제와 척주 재건술이 완치를 위해서 필수적입니다. 본원 정형외과 척추 클리닉에서는 90년대 초반 국내 최초 전척추 일괄 절제술(en bloc resection)을 성공적으로 시행한 바 있으며, 극히 드문 척추의 원발성 골육종에서 20년 이상 장기 생존 증례(환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원발성 척추 종양은 희귀 질환이어서 임상 경험이 있는 병원이 많지 않을 뿐더러 완치 경험이 있는 의사도 매우 드뭅니다. 비교적 드문 척수 종양(경막내외종양, 척수내종양) 치료에 있어서도 미세 수술 기법과 수술중신경감시장치를 활용하여 최대한 안전한 치료 경험을 축적하고 있으며 주요 합병증 없이 완치한 증례를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4) 경추, 요추 디스크·협착증·전방전위증, 골다공증성 척추 골절 경추, 요추 디스크·협착증·전방전위증, 골다공증성 척추 골절은 매우 흔한 퇴행성 척추 질환으로 마비가 없는 경우 대부분 통증 조절이 치료 목적이며 수술적 치료를 우선하지 않습니다. 본원 정형외과 척추 클리닉에서는 환자 연고지 근처 동문 병원과 연계하여 보존적 치료를 충분히 시행합니다. 수술이 필요할 경우에는 근육손상을 피할 수 있는 최소침습적수술 기법을 개발하였고 이를 적극 활용하여 수술 후 통증 및 기타 합병증 발생율이 매우 낮고 안전하며 조기 회복이 가능한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병원 > 진료안내 > 진료지원부서
정확도 : 95% 2023.02.24

신경외과는 뇌와 척수를 포함한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에서 발생하는 질병을 진단하고 수술적인 방법으로 치료하는 분야입니다. 신경계는 인체의 기능을 조절하는 매우 중요한 장기로서 매우 복잡하게 이루어져 있어 작은 손상에도 치명적인 후유증과 영구적인 기능장애 등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질병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다양한 임상 경험의 축적과 고도의 지식, 그리고 섬세한 기술을 필요로 합니다. 신경외과 는 질병의 종류나 치료 방법에 따라 뇌종양, 뇌혈관, 척추, 외상, 그리고 정위기능 등의 분과로 세분화되어 신경계 질환에 대해 더욱 더 정밀한 진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병원 신경외과는 1957년 1월 7일 정식으로 개설된 이후 대한민국 신경외과 관련 질환에 관한 교육, 연구 및 진료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현재 18명의 교수진이 세부 전공에 따라 각 분야에서 전문적인 진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15명의 전공의와 10명의 임상강사를 포함해 여명의 전문 인력이 환자에게 최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그 결과 연간 약 3,874 례의 수술을 시행하여 환자들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각 분야별 클리닉과는 별도로 감마나이프센터, 뇌전증집중센터, 그리고 파킨슨센터 등의 특수진료센터를 운영 중이며 외래는 신경과와 함께 ‘뇌신경센터’라는 이름하에 신경과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이루고 있어 다학적인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임상적인 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연구 중심 병원으로서 질병에 대한 병태 생리를 밝히고 더 나은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해 뇌종양, 뇌혈관, 척추, 그리고 정위기능 분야에 대해서 독립적인 기초 연구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상연구 또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국제학술지에 연간 100편이 넘는 논문을 발표를 하고 있을 정도로 연구에 있어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1. 주요 치료질환 또는 연구분야 뇌종양 클리닉 : 신경교종, 수막종, 뇌하수체선종, 청신경초종, 전이성 뇌종양, 중추신경계 림프종, 두개인두종, 척삭종, 그 외의 뇌종양 뇌전증 뇌종양 클리닉 : 뇌전증, 발작을 일으키는 뇌종양 특히 신경교종, 교모세포종, 성상세포종, 핍지교종, 뇌수막종, 해면상 혈관종, 뇌동맥기형 및 기타 난치성 뇌전증 뇌혈관 클리닉 : 뇌동맥류, 모야모야병, 뇌동정맥기형, 해면상 혈관종, 뇌경색, 경동맥 협착증, 고혈압성 뇌출혈, 척추 클리닉 : 디스크질환, 척추관 협착증, 전방전위증, 후종인대 골화증, 척추변형, 척추 혈관질환, 척추(척수) 종양, 척추 전이암 정위기능 클리닉 : 파킨슨병, 본태성 진전, 근긴장 이상증 등 약물 치료에 불응하는 운동장애, 약물 치료에 불응하는 강박장애, 안면연축, 통증(삼차신경통, 뇌졸중 후 통증, 복합부위통증증후군, 척추수술후 요통증후군), 방사선 수술 감마나이프센터 : 뇌종양(수막종, 신경초종 등 양성 종양, 전이성 뇌종양), 동정맥기형, 해면상 혈관종, 삼차신경통 등 파킨슨센터(Movement Disorder Center) : 파킨슨병 및 유사질환,, 본태성진전증(수전증) , 근육긴장이상증, 반측안면경련, 운동틱을 동반한 뚜렛증후군 등 뇌종양 클리닉 뇌전증 뇌종양 클리닉 뇌혈관 클리닉 척추 클리닉 정위기능 클리닉 감마나이프 센터 파킨슨센터 (Movement Disorder Center) 2. 진료 전 유의사항 첫 진료를 받는 환자는 1, 2차 의료기관에서 받은 최근 검사 결과지 및 영상자료를 가지고 오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3. 진료안내 1) 진료 전 과정 ① 신경외과 외래를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가장 먼저 본관 1층 현관 신초진 접수창구에서 진료의뢰서와 외부 병원 CD를 접수하고 선택 진료 확인과 진료카드를 발급 받습니다. ② 다른 병원에서 조직검사를 하신 분은 조직검사 슬라이드와 결과지를, 복용중인 약이 있는 분은 약 처방을 가져 오셔서 진료 시에 보여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③ 현관 편의점 옆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통해 지하 1층 뇌신경센터 외래 쪽으로 내려오십시오. 뇌신경센터 간호사실에서 진료실 확인과 진료절차에 관한 안내를 받으십시오. 2) 진료 후 과정 외래진료가 끝난 후에는 담당 직원의 안내에 따라 설명간호사실로 오시면 설명간호사가 질병과 관련된 검사 및 수술에 대한 설명, 입원안내, 수술 전후 주의사항이나 귀가 후 주의사항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 드립니다. 이상의 진료절차를 모두 마친 후, 수납창구에서 검사예약과 수납을 하시고 처방약이 있는 분들은 수납 맞은편 처방전 출력장치에서 처방전을 받으신 다음, 외부 약국에서 약을 사시면 됩니다.

어린이병원 > 진료안내 > 진료지원부서
정확도 : 95% 2022.06.16
병원소개 (12)
[병원뉴스]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이창현 교수, 대한신경외과학회 '송진언 학술상' 수상

[사진1] 신경외과 이창현 교수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이창현 교수가 지난 4월 대한신경외과학회에서 개최한 제40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송진언 학술상을 수상했다. 송진언 학술상은 신경외과학회에서 발표된 SCI(E) 학술지 중 뇌와 척추 등 신경외과 전 영역에서 가장 탁월한 학술 업적을 거두고 신경외과학 분야 발전에 공헌한 학자를 매년 1명씩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에 송진언 학술상을 수상한 이창현 교수는 국내에서는 처음, 세계에서 두번째로 경추 후종인대골화증 환자의 유전자 전체를 분석한 정밀의학 연구를 수행했다. 후종인대골화증은 경추의 후종인대가 뼈로 바뀌어 두꺼워져 점차적으로 척수가 손상되고 그 정도가 심하면 사지마비까지 이를 수 있다. 특히 후종인대골화증은 아직까지 원인과 진행을 막을 방법이 알려지지 않은 질환이다. 이 교수는 후종인대골화증 환자와 건강 대조군의 유전정보를 분석해 염증을 조절하는 유전자가 후종인대골화증의 발생에 관여할 가능성이 높음을 밝혀냈다. 이 연구 결과를 척추관련 최고 저널 The SPINE 게재했고 그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교수는 후종인대골화증은 전 세계에서 한국과 일본에서만 유독 높은 빈도를 보이는 질환이기 때문에 연구도 우리 스스로 해야한다며 서울대병원의 정밀의료 인프라와 방대한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원인 유전자의 발견 및 치료제 개발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2] 신경외과 이창현 교수가 제40차 대한신경외과학회춘계학술대회 송진언 학술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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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6% 2022.06.22
[병원뉴스][SNUH 건강정보] 목 아프면 무조건 디스크? '후종<!HS>인대<!HE>골화증'가능성 있다

- 서울대병원 이창현 교수, 후종인대골화증의 원인과 치료법까지 소개 [그림1] 후종인대골화증의 발생 과정 후종인대골화증은 경추에 주로 나타나기 때문에 목 디스크와 함께 대표적인 경추질환으로 꼽힌다. 하지만 흔한 질환은 아니어서 발병을 해도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를 방치하면 팔다리의 마비까지 이어질 수 있어 질환에 대해 제대로 알고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후종인대골화증의 개념과 원인, 그리고 치료법까지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이창현 교수와 정리해 봤다. Q1. 후종인대골화증이란? 뼈와 뼈 사이에는 움직임을 유지하면서 어긋나지 않도록 지지해 주는 인대가 존재한다. 목 부위 경추에서도 뼈 사이를 테이프처럼 이어주는 인대가 자리 잡고 있다. 후종인대골화증은 경추의 운동성을 유지하기 위해 존재하는 종인대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뼈처럼 단단하게 굳어지고 두꺼워져 척수 신경을 압박해 신경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이 질환은 손 저림, 통증, 감각 및 근력 저하로 시작해 보행, 배뇨, 배변 장애가 생기고 심한 경우 사지마비가 발생한다. Q2. 발생 원인은? 후종인대골화증은 가족 간의 발병률이 일반인보다 높은 것으로 보아 유전적 요소가 작용한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기계적으로 고개를 많이 숙이는 등 목의 과사용, 혹은 쌀이나 비타민A의 과량 섭취 등이 후종인대골화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만약 갑상선 항진증, 당뇨병 등의 전신 질환이 있다면 후종인대골화증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 Q3. 진단과 검사 방법은? 환자의 증상을 토대로 후종인대골화증이 의심된다면 방사선 검사나 전산화 단층촬영을 통해 진단해 볼 수 있다. 단순 방사선 검사에서는 후종인대의 골화를 관찰할 수 있으며 전산화 단층촬영으로는 골화된 종괴의 모양과 크기, 척수 압박 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 Q4. 유전질환인가? 퇴행성 질환인가? 후종인대골화증은 주로 동아시아에서 많이 나타난다. 백인의 경우 전체 인구의 0.1~0.2% 정도 발생하지만, 우리나라는 약 5~12%에서 발생한다. 한국인이 서양인에 비해 약 100배가량 높은 발생률을 보인다. 민족적 차이가 분명하기 때문에 후종인대골화증은 유전질환으로 추정된다. 그 증거로는 ▲동아시아인의 높은 발병 빈도 ▲남자에서 많이 발병 ▲아버지로부터의 유전(아버지가 있으면 아들도 있을 확률 약 25%) 등이 있다. 하지만 후종인대골화증의 원인이 꼭 유전 때문이 아니라 퇴행성 질환(복합질환)이라는 의견도 있다. 그 이유로는 ▲주로 중년 이후 발생(4~50대 이후) ▲수술 후 후종인대골화증의 증식 중단 등이 있다. 그림 2, 3 [그림2] 유전 질환의 증거 [그림3] 퇴행성 질환의 증거 Q5. 후종인대골화증의 치료법은? 현존하는 후종인대골화증의 치료방법은 수술뿐이다. 수술 방식은 앞쪽으로 하는 전방 수술과 뒤쪽으로 하는 후방 수술 두 가지가 있다. 전방 수술은 골화된 후종인대를 직접 제거하고, 후방 수술은 골화된 후종인대 자체를 제거하지는 않지만 신경이 지나가는 길을 넓히는 방식이다. [그림4] 후종인대골화증의 수술 방법 전방 수술은 보통 척수를 심하게 누르거나 몸이 앞으로 굽은 경우에만 시행한다. [그림5] 전방 수술하는 경우 후방 수술의 경우, 수술 후 후종인대골화증이 다시 자랄 수 있다. 평균 통계에 의하면 약 10년 정도 관찰했을 때, 60%의 환자에서 수술 이후 후종인대골화증이 계속 자란다. 하지만 그 60%의 환자들 중 후종인대골화증 증식으로 인해 추가 수술을 다시 받는 경우는 약 8%에 불과하다. 이는 후방 수술 이후 후종인대골화증이 좀 더 자랄 수는 있지만 추가 수술이나 치료를 요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우리나라에서는 전체 후종인대골화증 수술의 60~70% 정도가 후방 수술로 이루어진다. Q6. 언제 수술하면 좋을까? 가장 중요한 것은 수술하는 시기를 정하는 것이다. 굳은 인대가 척수를 누르면 비틀거리거나 휘청거리며 걷는 현상이 생기게 된다. 이렇게 넘어질 것 같이 불안한 증상이 발생할 때, 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 [그림6] 후종인대골화증 수술 시기 Q7. 약물 치료법은? 후종인대골화증은 아직 원인을 정확하게 모르는 병이기 때문에 약물 치료법이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새로운 유전 연구 방법들이 나오면서 후종인대골화증과 관련된 연구도 많이 진행되고 있다. 과거에는 후종인대골화증이 뼈 혹은 인대와 관련된 유전자로부터 비롯된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최근 발표된 연구에서는 염증이 후종인대골화증을 유발한다는 결과가 관찰됐다. 류마티스관절염과 같은 자가면역질환(면역 체계가 자신의 건강한 세포, 조직 등을 공격)과 관련이 높다는 것이다. 그래서 현재 연구 단계에서는 실험적으로 염증을 가라앉히는 약을 써보기도 한다. Q8. 끝마치며 환자분들이 병원에 내원해 후종인대골화증 진단을 받은 후,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아보고 겁을 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후종인대골화증은 아직까지는 잘 모르는 병이기 때문에 약물 치료나 식이, 운동 등의 치료법은 정확하게 알려진 바가 없어 여러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후종인대골화증이 발생한다 하더라도 수술을 통해 제거를 하거나 신경 통로를 넓혀 증상을 없앨 수 있습니다. 따라서 너무 무서워하지 말고 의료진과 함께 해결책을 찾기를 바랍니다. [사진] 신경외과 이창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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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9% 2022.06.17

- 서울대병원 교수팀, 후종인대골화증 관련 변이 유전자로 NLRP1, SSH2 지목 후종인대골화증은 척추의 후종인대가 뼈로 바뀌는 질병이다. 심한 경우에는 척수와 신경이 눌려 사지마비에 이를 수 있다. 후종인대골화증은 한국과 일본 등 동아시아 지역에서 주로 관찰된다. 한국인에게는 매우 중요한 질병이지만 전 세계적으로 연구가 부족했다. 최근, 서울대병원 정천기이창현 교수팀은 중증 후종인대골화증 환자 74명과 정상인 26명을 대상으로 전장 엑솜 염기서열을 분석해 유전자 변이를 찾았다. 연구에 따르면, 후종인대골화증 환자에게서 NLRP1, SSH2 유전자 변이가 관찰됐다. 모두 관절염, 자가면역질환 등 염증질환과 관련 있다. 후종인대골화증의 전장엑솜분석 연구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연구이다. 단백질을 합성하는 사람의 모든 유전자의 염기 서열을 분석한 만큼 결과의 신뢰성도 높다. 이창현 교수는 후종인대골화증은 서양에는 드물어, 우리 스스로 원인과 질환의 진행, 치료 방법을 찾아야 하는 질환으로, 정천기 교수님을 중심으로 최고의 전문가들이 최신 유전체 분석 기술을 이용하여 발병 유전자 변이를 찾은 것으로 이번 연구가 이 질병의 진단 및 치료에 기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이창현 교수가 수혜한 교육부 연구비로 수행되었고, 척추 질환 관련 최고 권위 학술지인 척추 저널(The Spine Journal) 최신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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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7% 2021.12.15

- 서울대병원, 엄지 다지증 치료 환자 78명 관찰 연구 결과 보고 - 수술 전 중수골-엄지손가락간 각도 10.8 넘으면 절골술 고려해야 손가락, 발가락 수가 정상보다 많은 경우 다지증이라 부른다. 그 중, 엄지가 2개인 엄지 다지증은 손 다지증의 85%를 차지한다. 다지증 수술은 환아의 나이가 1세 전후 이른 시기에 시행할 것이 권장된다.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김지형백구현 교수, 강북삼성병원 홍석우 교수팀은 엄지 다지증 수술법 선택기준을 제시한 연구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일반적으로 엄지 다지증은 2개의 엄지 중에서 덜 발달된 바깥쪽 엄지를 제거한다. 이때, 남겨놓은 안쪽 엄지가 안으로 휘는 변형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를 올바르게 교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수술 시, 변형이 적다면 인대 재부착 등 연부 조직 수술로도 충분히 교정할 수 있지만, 변형 정도가 크면 뼈를 잘라 맞추는 절골술이 필요하다. 다만, 환자 상태에 맞춰 어떠한 수술법을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한 객관적인 기준은 없었다. 사진 2 다지증 환자의 손. 우측 엄지가 2개이다 (출처 : 서울대병원 의학정보) 사진 1 중수골-엄지손가락간 각도(MDA) 중수골(손허리뼈)과 엄지의 근위 지골(첫마디뼈)이 이루는 각도를 중수골-엄지손가락간 각도(MDA)라 한다. 해당 각도가 10.8 이상인 경우, 절골술을 시행하는 것이 예후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플랫 4형 엄지 다지증 환자 78명의 치료 결과를 추적관찰했다. 이 중 절골술을 시행한 환자는 40명, 단순 연부 조직 재건술을 받은 환자는 38명이었다. 성별, 나이 등 인구통계학 정보는 물론, 수술 전후 중수골-엄지손가락간 각도(MDA), 수술 후 손 기능 점수(JSSH 체계) 등을 수집해 분석했다. 연구팀은 절골술이 필요한 환자의 수술 전 중수골-엄지손가락간 각도(MDA) 기준점을 찾아냈다. 수술 이전 중수골-엄지손가락간 각도가 10.8 이상인 경우, 절골술을 선택하는 것이 단순 연부조직 재건술보다 결과가 우수했다.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김지형 교수는 기존 다지증의 경우, 의사의 경험에 의존해 수술법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연구는 엄지 중수 수지 관절에서 10.8도 이상 각 변형이라는 객관적인 기준을 제시했다고 의의를 밝혔다. 이번 연구는 SCI 국제학술지 성형재건학회지(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IF: 4.209) 최근호에 게재됐다. 선천성 수부 이상 관련 연구를 다루는 연구 출판 저널 중 가장 권위 있는 저널로 알려져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 병원뉴스
정확도 : 94% 2021.03.11
홈페이지 (5)

진료과 : 정형외과 주요질환 슬관절 질환 - 퇴행성 슬관절염 - 슬관절의 변형 - 내반슬, 외반슬, 전반슬 등 - 슬내장 - 반월상 연골 손상, 십자 인대 손상, 관절 내 유리체, 박리성 골연골염 등 - 슬관절의 골관절염 - 슬개골의 병변 - 슬개골 재발성 탈구, 슬개골 연골 연화증, 이분 슬개골 등 - 슬관절부 골절 - 슬관절 탈구 고관절 질환 -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 퇴행성 고관절염 - 고관절 골절 - 고관절 탈구 - 레그 깔베 퍼데스 병 간호활동 인공슬관절 전치환수술 전, 후 간호 수술 부위를 거상시키고, 혈액순환과 운동감각을 파악하기 위하여 피부빛깔, 움직임, 감각, 체온 등을 관찰하며 통증을 조절해 줍니다. 수술 후의 올바른 자세와 관절 및 보행운동을 교육하고 지속하도록 격려합니다. 무릎 관절경 수술 전, 후 간호 관절의 가동력을 유지하고, 관절 변형을 예방하며 염증반응을 최소화 하는 간호를 제공 하고 관절운동을 교육하고 지속하도록 격려합니다. 인공고관절 전치환수술 전, 후 간호 수술 후 고관절 탈구를 예방하기 위한 자세를 교육하고, 근육 경직을 예방하기 위한 관절운동을 지속하도록 격려하며, 통증을 조절하고, 욕창발생을 예방하며 보행훈련을 실시합니다. 견인환자 간호 견인의 원리를 설명해 주고 운동의 필요성을 인식시키며, 올바른 자세를 교육하고, 감염 의 유무를 관찰하고, 피부조직에 압박유무를 관찰하여 욕창을 방지합니다. 골절 환자 간호 부목이나 석고붕대로 손상부위를 고정 후 부동 상태를 유지하고, 치유된 후에는 재 손상 을 예방하고 치료적인 운동을 시행합니다. 근육경직을 예방하기 위한 관절운동을 지속 하도록 격려하며, 통증을 조절하고, 재활 및 기능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석고붕대 환자 간호 석고붕대와 관련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하여 혈액순환과 운동, 감각을 사정하고 관찰 하며, 치유 과정을 돕고, 석고붕대 제거 후 재활과정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관절가동 운동과 보행훈련을 실시합니다. 재활치료 환자 간호 수술 후 관절구축을 예방하기 위해 치료적인 운동을 시행합니다. 보조기 및 운동기구 사용법에 대해 교육하고 올바른 자세로 운동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격려합니다. 교육 및 상담 - 정형외과 수술 전후 교육 - 수술 전후 운동 요법 및 건강관리 교육 - 수동적, 능동적 관절 운동 동영상 교육 - 보조기 사용법 교육(목발, 워커, SCD, 얼음찜질 팩, 슬관절 보호대 등) - 수술 전 후 환자 상담 - 섬망, 치매환자의 가족 상담 및 지지 - 입원환자 교육 (입원생활 안내) - 퇴원 후 관리 및 교육 (운동, 식이, 일상생활, 상처소독방법, 주의할 점 등)

서울대학교병원 간호부문 > 환자간호 > 외과간호과 > 42병동
정확도 : 99% 2022.12.26

진료과 : 정형외과 주요질환 :: 척추질환 (척추관 협착증, 추간판 탈출증, 척추전방 전위증, 감염성 척추염, 압박골절, 측만증, lordosis, kyphosis) :: 소아질환 (사지 기형, DDH(developmental dysplasia hip), LLD(leg length dyscrepancy), LCP(legg calve perthes), club foot, transient synovial of hip) :: 외상 :: 골종양 :: 고관절 질환 (퇴행성 고관절, 무혈성 괴사) :: 슬관절 질환 (퇴행성 슬관절염, 반월판막 파열, 십자인대 파열) :: 상지질환 (회전근개 파열, CTS, Quvain's Ds) :: 족부질환 (퇴행성 발목질환, 당뇨병성 족부, 무지외반증) :: 골수염 및 기타 염증성 질환 간호활동 척추질환 수술 전후 간호 - 신경이 눌려 걸을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하고 경우에 따라 마비증상이 동반되며, 대,소변 관리에 어려움을 갖는 환자가 많으므로 이들의 신경 증상을 완화하고 통증을 조절하며 좋은 자세를 유지하도록 교육하고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돕는 간호를 제공합니다. 소아질환 수술 전후 간호 - 사지기형 및 소아에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심리적 지지와 통증 조절을 위한 간호, 외부고정기를 가지고 퇴원하는 경우 소독방법 및 유지관리를 위한 교육을 합니다. 외상환자 수술 전후 간호 - 외상 후 환부 쪽 사지를 거상하여 부종을 감소하고 견인이나 부목 혹은 석고 붕대로 손상부위를 고정하고 신체 선열을 유지합니다. 외상 후나 수술 후 부목이나 석고 붕대 한 부위의 손가락, 발가락 운동을 격려하여 근육의 위축 및 경축을 예방합니다. 고관절/슬관절 수술 전후 간호 - 통증을 조절하여 수술 후 스트레스를 줄이고 관절 운동을 격려하여 관절 구축을 예방하는 간호를 제공하며, 인공관절을 유지하기 위한 운동 및 관리법을 교육합니다. 절단 수술 전후 간호 - 환상통을 조절하고 관절 구축을 예방하는 간호를 제공합니다. 또한 추후에 의족착용을 위한 절단 부위 관리방법을 교육합니다. 염증성 질환 환자 간호 - 만성인 경우가 많으므로 심리적지지 및 재발 예방을 위한 간호를 제공하며, 침상에서의 관절운동을 격려합니다. 급성 감염인 경우 이환된 부위에 관절운동을 금하여 감염부위가 빨리 회복하도록 돕습니다. 부목 및 석고붕대 환자 간호 - 부목 및 석고붕대 적용으로 인한 합병증(ex.피부손상, compartment syndrome 등) 예방을 위한 간호를 제공하고 석고 제거 후 재활과정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관절가종 운동과 보행훈련을 실시합니다. 견인 환자 간호 - 견인의 원리를 설명해 주고 운동의 필요성을 인식시키며, 감염 유무를 관찰하고 피부 조직에 압박유무를 관찰하여 욕창을 방지합니다. 교육 및 상담 - 수술 전후 교육 - 퇴원 후 관리 교육 (운동, 일상생활, 상처소독방법, 주의사항, 약물 복용법) - 보조기 사용 방법 교육 (목발보행, ACL brace, corset, TLSO, AFO) - 수술 전후 운동 방법 교육 - 악성 골종양 환자 및 가족 상담 - 당뇨병환자의 발관리 교육

서울대학교병원 간호부문 > 환자간호 > 외과간호과 > 44병동
정확도 : 99% 2022.12.26

외래 진료과 정신건강의학과 , 안과 , 이비인후과 , 피부과 , 비뇨기과 , 산부인과 , 정형외과 , 외과(마취통증의학과 수술전평가실 포함) , 흉부외과 , 성형외과 ※센터명을 클릭하시면 해당 위치로 이동됩니다. 정신건강의학과외래 - 주요업무 > 예약업무 - 신환ㆍ초진ㆍ재진 진료 예약 및 변경 > 질병 상담 및 질병 교육 프로그램 설명 > 진료 후 검사 예약 안내, 설명 > 과내 특수검사 설명 및 예약 > 진료 후 추가 상담 및 투약 설명 > 입원 상담 및 응급 환자 중재 > 직원 상담 관리 정신과 낮병동 - 주요업무 > 정신사회재활 간호 : 일상생활 관리 약물 및 증상관리, 치료적 환경관리 > 치료 프로그램 관리 : 정서/인지증진, 사회기술훈련, 예술치료, 운동치료 > 정신건강 진단평가 관리 : 정신증, 기분장애 > 인지행동치료 관리 : 강박증, 공황장애, 불면, 정신증 고위험군 > 전기충격치료 유지요법 간호 > 정신증 환자 통합치료 프로그램 관리 : 생활습관개선, 체중관리, 심리적 유연성 키우기 안과외래 - 주요업무 > 안과 환자의 진료상담 및 진료절차 안내. → 당일 수납→예약영수증 접수→기본검사(시력검사실) →진료 →과내 검사→진료 (기본검사 : 시력·안압 측정, 필요시 산동제 점안) > 진료 및 검사에 필요한 산동에 대한 주의사항 설명 > 진료 후 당일 과내검사 안내와 과내예약검사 관련된 주의 사항 설명 > 외래환자의 처치, 시술 등에 대한 주의사항 설명 및 교육 > 안약 점안 방법 교육 및 부작용시 상담 > 시력 교정술 전 검사 및 교정술 후 주의사항 안내 > 안과 수술 전 검사 시행 이유 및 과정 설명 > 입원관련 안내 > 외래환자 응급상황 발생시 환자간호 > 불만고객 응대 및 문제 해결 > 퇴원환자의 추후관리나 응급상황 관리를 위한 전화상담 이비인후과외래 top∧ - 주요업무 > 진료 및 질환 관련 전화 및 내원객 상담 > 외래환자의 진료 및 검사일정 조정 및 예약 변경 업무 > 특수 클리닉 환자의 진료보조 및 교육 > 진료 후 시술 및 검사와 관련된 교육 및 주의사항 안내 >수술 예정 환자의 수술 전 주의사항 교육 및 검사 안내 > 외래 환자의 입원 절차 및 주의사항 안내 > 병동 의뢰 환자 및 응급실 환자 진료 안내 > 외래 응급 환자 발생시 중재 > 불만고객 안내 및 문제해결 참여 피부과외래 - 주요업무 : >피부과 질환과 관련된 진료 상담 > 진료 절차 설명 > 진료 후 처방된 약물 복용 및 도포법 교육 > 각종 시술 전후 교육 및 시술보조(조직검사, 레이져, 보톡스 등) > 피부외과 수술 및 모발이식 수술보조 > 피부외과 수술 및 모발이식 안내 및 교육 > 과내 치료 및 검사 예약(첩포검사, MED 측정 검사, 광선 치료, 엑시머 레이져) > 병동 consult, 응급실환자, 당일환자 진료 안내 > 입원 환자 안내 > 진료관련 전화상담 비뇨기과외래 - 주요업무 > 비뇨기계 질환과 관련된 진료 상담 및 교육 > 진료 전후 검사 설명 및 과내검사 예약 관리(방광내시경,방광기능검사,요관부목삽입,체외충격파쇄석술,고환조직검사 등) > 진료 전후 비뇨기과 수술 , 입원 관련 상담 및 설명 > 전립선 조직검사 전후 약물 복용 방법 및 주의사항 설명 > 진료 전후 배뇨 장애와 관련된 각종 처치 및 시술 관리 > 배뇨 장애 환자와 관련된 여성 요실금 및 배뇨장애 치료실 운영(자가도뇨교육, 행동요법, 바이오피드백 치료, 요실금 검사 등) > 남성 성의학실 운영 (정자 은행 관리, 남성 성의학 관련 검사 시행) >전립선 초음파실 운영 산부인과외래 top∧ - 주요업무 > 소아~청소년기에서부터 가임기, 노년기에 이르는 모든 여성 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상담 및 간호업무 > 진료관련 전화 상담 > 진료 절차 안내 > 항암 및 수술환자 상담 > 외래 시술, 검사 상담 및 교육 > 부인과 질환과 관련된 질환 상담 및 검사, 시술 설명 > 불임과 관련된 검사 및 진료 상담 > 산전관리 및 검사 설명 > 폐경기 질환 및 복약상담 정형외과외래 - 주요업무 > 진료와 관련된 질환 상담 및 진료일 결과 설명 > 진료 후 검사 예약 업무 및 주의 사항에 관한 설명 및 교육 > 진료관련 전화상담 > 동영상을 통한 ROM(관절운동범위)exercise 교육 > 수술 전 교육, 수술 후 운동 교육 > Cast후 관리법 및 Crutch 사용법 및 운동 교육 > 과내검사 예약 및 안내( 보행분석검사 ,인대검사, 혈류검사 ) 외과외래 - 주요업무 > 진료와 관련된 외과 질환 상담 > 진료 관련 전화 상담 > 진료 후 주의사항과 다음 일정 안내 > 간이식, 신장이식 진료 후 결과 설명 및 투약 상담 > 입원 안내 및 수술전 사전 검사 설명 > 과내검사(대장내시경,혈류,혈관초음파) 예약 안내 > 마취통증의학과 수술전평가실 - 수술 예정 환자의 마취를 위한 사전 진료 흉부외과외래 - 주요업무 > 흉부외과 외래 환자의 진료 상담 및 교육 > 흉부외과 수술, 입원 관련 상담 및 교육 > 진료 전,후 검사 설명 및 주의사항 안내 > 진료 관련 전화 상담 > 진료 전 환자 활력징후 측정 > 약 복용 상담 > 하지정맥류수술 상담 및 과정 설명 > 흉부외과 수술 후 환자 교육 및 상담 > 수술 후 환자 발사 및 처치 성형외과외래 top∧ - 주요업무 > 두개악안면 질환과 관련된 진료상담 및 교육 > 두경부 종양과 피부 및 연조직종양 질환과 관련된 진료상담 및 교육 > 성형미용 및 재건관련 수술 전.후 간호 상담 및 교육 > 수부 및 하지재건 관련 치료 전,후 간호 상담 및 교육 > 보톡스 및 필러 주사관련 간호 상담 및 교육 > 흉터 시술관련 간호 상담 및 교육 주요업무 - 외래환자 간호 - 진료상담 및 진료절차 안내 - 검사설명 및 예약관련 업무 - 수술 및 입원관련 설명 - 약물 부작용시 상담 및 복약상담 - 귀가 후 주의사항 설명 - 외래환자 응급상황 발생시 환자간호 - 불만고객 응대 및 문제 해결 - 진료보조 업무 - 외래 환자용 각종 교육자료 제작 및 수정 보완 - 원활한 진료 흐름을 위한 교수별 예약 테이블 관리

서울대학교병원 간호부문 > 환자간호 > 외래간호팀 > 외과계 외래
정확도 : 99% 2022.02.09

심장의 위치는 가슴 중심부 두 폐의 사이에, 갈비뼈 (흉골) 안쪽에서 약간 왼편에 있습니다. 심막 이라 불리는 이중으로 된 막이 겉주머니처럼 심장을 감싸고 있는데, 그 중 바깥 층이 대부분의 심장 혈관을 감싸고 있으며, 척추와 횡격막, 그리고 몸의 다른 부분에 인대에 의해 연결되어 달려 있습니다. 그리고, 심막 안쪽 층은 심장근육에 붙어있습니다. 두개의 심막사이는 액체가 윤활 작용을 하면서 나뉘어져 있어 심장이 박동하면서도 몸에 붙어 있을 수 있습니다. 심장에는 네개의 방이 있는데, 위쪽의 두개는 좌심방과 우심방이라 불리며, 아래쪽의 두개는 좌심실과 우심실이라 불립니다. 그리고 ‘중격’이라 불리는 근육으로 이루어진 벽이 좌우 심방을 나누고 좌우 심실을 나눕니다. 이중에서 좌심실이 가장 크고 튼튼한 방입니다. 좌심실의 벽은 1.7cm 정도의 두께 밖에는 안되지만, 대동맥을 지나 온몸으로 피를 보내는데 충분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심장의 내부에는 네 종류의 판막이 있어서 심장내 혈액의 흐름을 조절합니다. 삼첨판은 우심방과 우심실 사이의 혈액흐름을 조절하며, 폐동맥판은 산소를 공급받기 위해 폐로 흐르는 폐동맥으로 우심실에서 보내지는 혈액을 조절합니다. 승모판은 산소가 풍부한 혈액을 좌심방에서 좌심실로 보낼 수 있도록 하며, 대동맥판은 산소가 풍부한 혈액을 좌심실에서 인체에서 가장 큰 동맥인 대동맥으로 보낼 수 있도록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심장의 근육에는 신체의 여러 다른 부분의 기관이나 조직과 마찬가지로 산소가 풍부한 혈액이 필요합니다. 심장의 혈액 공급은 관상동맥을 통하여 이루어집니다. 대동맥의 근위부에서 두 줄기의 관상동맥을 내며, 이 관상 동맥들은 다시 더 작은 관상동맥으로 나뉘어 보내지는데, 여기에서 심장의 근육으로 산소 함유량이 풍부한 혈액이 공급됩니다. 우 관상동맥은 오른편 심장으로 피를 보냅니다. 우측 심장이 작은 이유는 우측 심장은 폐로만 피를 보내기 때문입니다. 좌 관상동맥은 왼편 앞쪽으로 하향하는 동맥과 왼쪽 뒤로 선회하는 동맥으로 나뉘는데, 왼편 심장에 혈액을 공급합니다. 왼쪽 심장이 더 크고 근육이 잘 발달했는데, 이는 몸 전체에 혈액을 공급하기 때문입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심장 > 의료정보 > 심장질환
정확도 : 99%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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