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울증"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11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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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울증, 양극성 장애는 자칫 우울증과 혼돈되기 쉽습니다. 빠른 치료를 위해서는 우울증인지 조울증인지 초기 감별이 중요한데요, 양극성 장애의 치료, 예방, 향후 치료 전망에 대해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안용민 교수와 함께 알아봅시다. * 제공된 의학정보는 일반적인 사항으로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합니다.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반드시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여 상담받으시길 바랍니다.
극단적으로 즐겁기도 하고 우울하기도 한 증상 연령 : 보통 20대 초에 발병한다. 유전 : 가족성으로 생기는 경우도 있다. 성별, 생활습관 : 주요 위험 요인이 아니다. 인구 100명당 1명이 조울증을 가지고 있다. 이 질환은 극단적인 의기양양, 정력 왕성의 시기인 조증 상태와 아주 우울하고 기운이 없는 우울증 상태가 반복되는 질환이다. 조울증을 가진 사람의 절반 이상이 이런 상태를 반복한다. 조증이나 우울증을 유발하는 인자는 확실히 밝혀져 있지 않지만 이혼이나 사별 같은 인생의 중대한 일 이후에 생기기도 한다. 보통 20대 초반에 생기고 가족성인 경우도 있지만 유전 양식이 어떤지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
조울증은 기분 장애의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이다. 기분이 들뜨는 조증이 나타나기도 하고, 기분이 가라앉는 우울증이 나타나기도 한다는 의미에서 '양극성장애'라고도 한다. 기분이 비정상적으로 고양되면서 생기는 다양한 증상의 조증 삽화(Manic Episode)를 보이는 양극성장애 I형(Bipolar I disorder)과, 조증 삽화보다 증상이 경하고 상대적으로 지속기간이 짧은 경조증 삽화(hypomanic episode)를 보이는 양극성장애 II형(Bipolar II disorder)이 있다. 일반적으로 병의 경과상 주요 우울증 삽화(Depressive Episode)가 독립적으로 또는 혼합되어 나타날 수 있다. 우울증 삽화에서 단극성 우울장애보다 양극성장애를 더 시사하는 소견으로는 다음과 같다. 젊은 나이에 발병, 급성 발병, 수면 과다, 항우울제 치료에 효과가 없는 경우, 정신병적 증상을 동반하는 우울삽화, 산후 우울증의 과거력 등이 있을 경우에는 우울장애가 아닌 양극성장애는 아닌지 고려해 보아야 한다.
강박적 구매로도 불리는 쇼핑중독은 쇼핑, 구매에 대한 부적합하고 과도한 충동이나 집착이 있어, 분별 없이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구매하거나, 자신의 경제력보다 더 많은 금액의 물건을 구매하는 경우가 빈번히 나타나는 질환이다. 단순히 쇼핑을 많이 하는 병이라기보다는 쇼핑의 충동을 스스로 조절하지 못해 자신이나 타인에게 해가 되는 병이라고 할 수 있다. 쇼핑중독의 미국 유병률은 2~8%이며, 그들의 80~95%가 여성이다. 쇼핑 중독 환자에서의 강박장애 유병률은 12.5~30%이다. 쇼핑중독은 또한 우울증, 불안장애, 알코올 및 약물 남용이 동반될 수 있다. 한편 조울증의 조증기에 필요 없는 물건을 지나치게 많이 구매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쇼핑중독과는 구분되는 현상이다.
-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서울의료원, 서울적십자병원 공동 개최...효율적인 정신건강 관리・지원체계 구축 [사진] 지역사회 정신건강 전문가 역량 강화 교육 기념사진 서울대병원은 지난 17일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서울의료원서울적십자병원과 함께 2024년 제1차 지역사회 정신건강 전문가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우덕윤덕병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정신의료기관 의료진과 건강복지센터 및 보건소 등 유관기관의 실무자 3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1세션에서는 ▲양극성 장애의 치료 전략(손지훈 서울대병원 교수) ▲양극성 장애의 위기 상황 관리: 자해 위험과 자살 예방 전략(강등현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교수) ▲양극성 장애의 장기 관리와 회복 지원: 지역사회 기반 접근(김성남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의 주제 발표가 이루어졌다. 양극성 장애는 조울증으로도 불리며, 비정상적 흥분 상태인 조증 삽화와 우울 상태인 우울증 삽화가 번갈아 나타나는 질환이다. 양극성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치료 전략과 주변인들의 격려가 중요한데, 이번 교육은 양극성 장애 환자를 이해하고 효과적인 질환 관리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됐다. 2세션에서는 감정조절 능력 키우기를 주제로 스트레스 관리 특강이 이어졌다. 이번 특강에서는 감정조절을 위해 상황을 객관화하고 긍정적 사고로 변환시키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 제시됐다. 임재준 서울대병원 공공부원장은 정신질환과 관련된 사회적 이슈가 점점 다양해지고 있는 가운데, 적절한 현장 대응을 위해 정신과 질환에 대한 지식과 접근 방법을 공유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들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정보를 교환하면서 궁극적으로 사회 전반의 정신건강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병원은 지난해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또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응급환자 전문 네트워크 구축사업 △정신건강증진 협력사업 △산모신생아어린이 협력사업 등을 수행하며, 서울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안용민 교수, 양극성장애 증상 및 치료법 소개 [이미지] 양극성장애 [사진] 정신건강의학과 안용민 교수 보통의 사람들은 즐거울 때는 웃음이 나고 슬플 때는 눈물이 나는 것처럼 각각의 상황마다 다양한 감정의 변화를 보인다. 하지만 이러한 감정의 변화가 비정상적이고 극단적으로 일어난다면, 기분장애가 아닌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조울증이라고 불리는 양극성장애의 정의부터 증상과 치료법까지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안용민 교수와 알아봤다. 1. 양극성장애의 정의 조울증으로 불리는 양극성장애는 비정상적 흥분 상태인 조증 삽화와 우울 상태인 우울증 삽화가 번갈아 나타나는 질환이다. 양극성장애는 기분장애의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로, 기분이 들뜨는 조증과 가라앉는 우울증의 양극단에서 왔다 갔다 하기 때문에 의학적으로 양극성장애라고 한다. 양극성장애의 특징은 조증 혹은 경조증 삽화가 있다는 점이다. 조증 혹은 경조증 삽화일 때, 환자는 비정상적으로 기분이 들뜨거나 에너지가 증가하고, 잠을 자지 않아도 피로감을 느끼지 않으며 말과 생각이 빨라지는 모습을 보인다. 양극성장애의 조증 삽화는 우울장애와 임상적으로 뚜렷하게 구분된다. 그러나 양극성장애의 우울증 삽화는 우울장애와 유사한 양상을 보이는데, 환자들은 보통 우울한 상태일 때 병원에 방문하기 때문에 양극성장애 환자들은 처음에 우울장애로 진단되기 쉽다. 같은 우울 상태라고 하더라도 양극성장애의 우울증과 우울장애의 우울증은 치료 방향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의 상담과 병력 청취, 평가 등의 과정을 통해 잘 감별하는 것 이 중요하다. 2. 원인 양극성장애의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다. 현재까지는 여러 생물학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맞물려 작용해 양극성장애가 발생한다고 추정된다. 모든 양극성장애 환자들이 가족력이 있지는 않지만, 유전이 되는 경향이 상당히 높다고 볼 수 있다. 기존 연구들에서는 생물학적 요인이 약 70~80%를 차지하며, 나머지 20~30%는 스트레스와 같은 환경적 요인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유형별 증상양극성장애는 기분이 비정상적으로 고양되는 조증 삽화를 특징으로 하는 양극성장애 Ⅰ형과 조증 삽화보다 증상이 경하고 상대적으로 지속기간이 짧은 경조증 삽화를 특징으로 하는 양극성장애 Ⅱ형으로 구분된다. 양극성장애 Ⅰ형은 조증 삽화와 우울증 삽화가 함께 나타난다. 조증 삽화기에는 기분이 고양되며, 과장된 자신감 및 팽창된 자존심 등이 특징이다. 또한 수면 욕구가 감소해 잠을 안 자려고 한다. 목표 지향성 활동이 증가하게 되고, 고통스러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쾌락적 활동이나 무분별한 도박 등에 몰두하기도 한다. 조증 삽화에서는 보통 병식이 없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 병원에 방문하지 않고 보호자에 의해 내원하는 경우가 많다. 조증 증상이 심할 때는 빠른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 양극성장애 Ⅱ형에서는 경조증 삽화와 우울증 삽화가 함께 나타난다. 경조증 삽화기에는 기분이 들뜨지만 조증 삽화기만큼 심하지는 않으며, 오히려 창의적인 생각들이 많이 떠오르고 예술적 혹은 생산적인 활동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양극성장애 Ⅱ형에서 경조증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경조증 이후에 나타나는 우울증 증상이 문제가 된다. 경조증 이후의 우울증은 일반적인 우울증보다 기간도 더 길고 치료가 더 어려우며, 자살의 위험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양극성장애 Ⅱ형에서 우울증 삽화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경조증부터 치료가 필요하다. 4. 치료양극성장애 환자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치료는 약물 치료다. 약물 치료를 중심으로 정신 치료적 접근을 통합한 포괄적인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진료 현장에서는 리튬을 포함한 다양한 약물이 활용되고 있다. 양극성장애 환자는 대부분 우울한 상태로 병원에 내원하는데, 양극성장애의 우울 삽화에서 항우울제를 사용하면 우울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오히려 악화되는 경우도 있다. 충동성이나 감정 기복이 심해지고 때에 따라서는 자살 위험성을 더 높일 수도 있기 때문에 항우울제 사용은 조심해야 하며, 기분조절제 혹은 항정신병약제를 위주로 치료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양극성장애 환자는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양극성장애 환자는 수면 시간이 변하면 기분에 더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규칙적으로 수면과 적절한 운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 리듬을 유지해야 한다. 음주는 기분을 더 불안정하게 만들기 때문에 기분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술을 반드시 피해야 한다. 또한 환자가 매일같이 약을 챙겨 먹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 따라서 같이 살고 있는 동거인가족보호자는 환자가 약을 잘 복용하는지 꼭 살펴보고 격려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5. 환자들에게 한마디양극성장애 환자분들의 경우 꾸준하게 치료를 받으면 증상이 전혀 없거나 증상이 있더라고 비교적 잘 지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본인의 적극적인 치료 의지와 가족들의 따뜻한 관심을 통해 환자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명의에게 묻다 '우울한 기분 없는' 우울증도 있다'가면성 우울증''가성치매'가 대표적…망설이지 말고 도움 청해야'조울증'이 우울증보다 더 위험…우울증과 구별 중요(서울=연합뉴스) 안용민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 진료하다 보면 가끔 자신이 우울증인지 잘 모르겠다며 의견을 구하는 환자들을 접하곤 한다. 자신은 기분이 우울하지도 않은데 주변에서 '우울증'으로 떠밀어서 병원에 왔다고 환자들은 주장한다.이런 환자들과 얘기를 나눠보면 다른 검사에서는 이상이 없는데도 이유 없이 몸이 피곤하다거나, 입맛이 떨어졌다고 말하는 경향이 있다. 또는 밤에 잠을 잘 못 자거나 때로는 가슴이 답답했다고 토로하기도 한다. 공통적인 특징은 주변에서 우울증을 걱정하는데도 정작 본인한테 우울한 기분은 없다는 점이다.그렇다면 우울한 기분이 없다는 이들은 정말 우울증 환자일까, 아니면 환자로 오진한 것일까?정답부터 말하자면, 우울한 기분이 없어도 우울증이 올 수 있다. 환자 본인의 주관적 생각과 달리 앞서 언급한 환자들의 증상은 모두 우울증 환자에게서 흔히 동반할 수 있는 증상이다. 이처럼 '우울감' 같은 전형적인 증상 없이 찾아오는 우울증을 의학적으로 '가면성 우울증'이라고 부른다. 우울증이 가면을 쓴 것과 같이 찾아온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때 환자는 자신이 우울증에 걸렸다는 사실을 모를 수도 있다.물론 가면성 우울증도 치료는 일반적인 우울증과 크게 다르지 않다. 마찬가지로 치료하지 않았을 때는 증상이 점점 심해질 수도 있다.가면성 우울증의 대표적인 증상들은 앞서 환자들이 표현한 것처럼 피로감이나 입맛 떨어짐, 이유 없는 통증 등이다. 가슴이 답답하거나 배가 불편하다며, 또는 어깨 등이 아프다고 해서 다른 과에서 진료를 보는 경우도 있다.이처럼 우울증에 동반된 여러 가지 통증이나 불편감을 '신체증상'이라고 부르는데, 이런 신체증상은 특히 노년에 생기는 우울증에서 더 흔한 편이다.또 하나, 우울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증상은 기억력, 집중력 저하다. 마치 치매와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고 해서 이를 가짜 치매, 즉 '가성치매'라고 부르기도 한다.가성치매는 젊은 나이에 발생한 우울증에도 동반할 수 있으며, 보통은 많은 괴로움과 불편감을 유발한다.간혹 '제가 치매에 걸린 게 아닌가 걱정됩니다'라며 걱정하는 가성치매 환자들을 종종 보게 된다. 그러나 이런 환자들은 안심해도 된다. 가성치매는 우울증이 좋아지면 함께 개선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그러나 치료 시기를 놓치면 회복도 더딜 수 있는 만큼 적절한 시기에 정신과 의사를 찾아 상담과 진료를 꼭 받아야 한다.문제는 우울증이 비교적 흔하고, 꼭 치료가 필요한 병인데도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사람들이 우울증의 심각성이나 치료 필요성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만약 우울증이 의심된다면 망설이지 말고 전문가를 찾아가 의견을 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다른 의학 분야와 마찬가지로 정신과 약물도 눈부신 발전을 이뤄 과거와 달리 오래 먹어도 문제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기본적으로 우울증은 완치되는 병이라기보다는 당뇨병이나 고혈압처럼 유지하고 관리하는 질환에 가깝지만, 그렇다고 해서 장기적으로 약을 줄이거나 끊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증상의 재발 없이 안정적으로 지내는 기간이 길어진다면 약을 줄이는 것을 시도해볼 수 있고,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지낸다면 조심스럽게 약을 끊어보는 것도 가능하다.다만, 의사와 상의 없이 임의로 약을 조절하거나 끊는 것은 재발의 확률이 매우 높으므로 추천하지 않는다.약물치료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생활습관의 교정이다. 규칙적이면서 꾸준한 운동은 우울증의 관리를 포함한 뇌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지나친 음주를 지속하면 우울증 재발의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실제 환자 중에는 몇 년간 문제없이 잘 지내다가 직장에서나 다른 일 때문에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거나, 밤낮의 사이클이 뒤바뀌어 상태가 나빠지는 경우를 종종 접하곤 한다.마지막으로 우울증의 형제격인 조울증의 관리도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조울증은 우울증과 함께 뇌의 기분조절기능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대표적 질환으로 '양극성 장애'로도 불린다. 기분이 들뜨고 신나는 상태인 '조증'과 기분이 가라앉는 상태인 '우울증'이 교대로 나타나면서 사소한 일에도 감정변화가 심한 상태를 나타내는 질환이다.따라서 우울증은 단순한 우울증인지 조울증에서의 우울증인지를 반드시 구분해야 한다. 보통 단순 우울증은 10~15%에서 자살을 시도하는 반면, 조울증은 50%에서 자살을 시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만큼 조울증이 더 위험하다는 얘기다.조울증과 우울증은 치료방법이나 예후가 달라서 구별이 필요하다. 자칫 조울증 환자를 우울증으로 진단해 항우울제를 사용하면 증상의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따라서 우울증 환자들은 지속해서 치료를 받으면서 증상 변화 양상에 대해 그때그때 전문의와 상담을 하는 게 바람직하다. 이렇게 하면 우울증의 증상 조절은 물론이고 조울증의 감별도 가능해진다. 그것이 장기적으로 정신건강을 유지하는 '왕도'다. ◇ 안용민 교수는 1989년 서울대의대를 졸업한 뒤 1999년 같은 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2년부터 서울대병원 교수로 재직 중으로, 2006~2007년에는 미국 스탠퍼드대학병원에서 교환교수로 근무했다. 대외적으로는 한국자살예방협회 회장,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학술위원,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이사, 대한조현병학회 이사, 대한생물정신의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연합뉴스 기사보러가기: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8/09/0200000000AKR20160809121400017.HTML?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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