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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응고"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82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의료진 (1)
  • 신동엽( 辛東燁 / Shin Dong-Yeop ) [혈액종양내과]

    세부전공혈구 수 이상 (증가/감소),빈혈,혈소판감소증,혈액응고장애,백혈병,급성골수성백혈병 전문, 재발/불응성 혈액암 및 희귀혈액암의 임상시험, 맞춤치료 (다발성골수종, 림프종 안 봄),혈구이상, 빈혈, 혈소판감소증 (암은 암병원에서 진료),급성림프구성백혈병,조혈모세포 이식,면역성 혈소판 감소증,희귀 혈액암,

    혈구이상, 빈혈, 혈소판감소증 (암은 암병원에서 진료)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 내과
    예약센터 1588-5700
진료과/센터/클리닉 (3)
소아조제과

소아조제파트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조제파트는 병원을 구성하는 하나의 중요한 진료지원부서로서, 전문적인 맞춤형 약제서비스를 통하여 환아가 최상의 약물치료효과를 얻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소아조제파트의 주요업무는 입원 및 외래환자의 약 조제, 투약 및 전문복약상담 (신장질환, 이식, 신경질환, 심장질환, 암, 항응고약물) 과 의료팀( NICU, PICU 등) 활동입니다. 또한 고영양수액자문업무, 임상약동학자문업무와 같은 임상약제업무를 통해 약사직능에 전문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1. 운영시간 - 외래: 09:00-18:00 ( 평일, 토/일/공휴일 제외 ) - 입원: 07:00-22:00 ( 평일 /토/일/공휴일 ) 이 외 시간: 본원 입원조제파트에서 업무 운영됩니다. 2. 연락처 - 02-2072-3419, 3422 3. 위치 - 외래: 어린이병원 1층 소아청소년과 외래 맞은편 - 입원: 어린이병원 지하 1층 소아조제과 소아항암주사조제실 소아항암주사조제실의 주요 업무는 어린이병원의 입원, 외래 및 소아청소년암센터 낮병동 환자의 항암 주사제 무균 조제와 복약상담, 항암화학요법 관리입니다. 또한, 소아혈액종양병동 의료팀의 일원으로서 전문적인 항암제 복약상담과 회진 참석, 약제 관련 의료진의 문의 답변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1. 운영시간 - 외래: 08:00-17:00 ( 평일 ) 08:00-12:00 ( 토/일/공휴일 ) 2. 연락처 - 02-2072-2602 3. 위치 - 어린이병원 3층 소아청소년암센터 주사실 옆

어린이병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정확도 : 43% 2024.02.14
성형외과

머리에서 발끝까지 인체의 형태와 기능을 개선하는 진료과로 크게 재건 수술과 미용 수술로 나눌 수 있다. 쌍꺼풀수술, 코 높이는 수술, 안면골격 수술, 주름살 제거 수술, 지방흡입술, 유방성형술, 흉터 수술 등의 미용 수술을 통해 보다 아름다운 얼굴와 몸을 가질 수 있게 된다. 또한 화상 및 그 후유증, 안면 및 수부의 각종 손상, 선천적인 기형 및 종양 제거 후의 재건 수술을 통해서 기형적인 모양을 보다 정상에 가깝게 하며 동시에 기능적인 결함도 교정해 주고 있다. 따라서 외적인 모양을 개선할 뿐 아니라 기능적인 결함도 복구해 주고 이를 통해서 환자가 보다 자신감을 갖고 생활을 해나가도록 돕고 있다. 1. 주요질환 또는 연구분야 - 유방재건 및 성형 : 자가조직 및 보형물을 이용한 유방재건, 유방확대술 등 미용수술 - 선천기형 : 구순열, 구개열, 두개골유합증 등 악안면 선천기형, 수부사지 선천기형 - 두개안면 : 양악수술, 안면육곽수술, 안면재건수술 - 안면신경마비 : 선천성 및 외상성 안면신경마비재건 - 하지족부 : 당뇨발 등 하지재건 - 악성 및 양성종양 : 피부종양, 지방종, 신경섬유종, 혈관종 등 - 미용 : 안검성형, 코성형, 안면거상, 복부성형, 지방흡입, 보톡스, 필러 등 - 흉터 : 스테로이드 주사 및 흉터제거술 - 기타 : 화상, 욕창, 림프부종 등 2. 진료 전 유의사항 - 첫 진료를 받는 환자는 1, 2차 의료기관에서 받은 최근 검사결과지, 외부영상CD 및 약처방전을 가지고 오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 미용성형의 목적 및 보험적용이 불가능한 질환(흉터치료 외)의 경우, 진료의뢰서를 가지고 오셔도 건강보험 적용을 받으실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 경우 진료의뢰서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 일부 질환(건강보험적용 불가능한 질환)에 대해 진료의뢰서 지참으로 보험적용이 되었더라도 진료 후 일반(비보험)으로 변경될 수 있는 점 양지 바랍니다. - 수술 일정 변경시에는 외래진료를 다시 보셔야 하므로, 수술예약 시 신중히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수술 취소를 원하는 경우 2주 전에 연락 바랍니다. (TEL :2072-2371) 3. 진료안내 1) 진료 전 과정 - 성형외과 외래를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가장 먼저 본관 1층 현관 접수창구에서 진료 의뢰서를 접수하고 선택 진료 확인과진료카드를 발급 받습니다. (미용 및 흉터 치료 : 진료의뢰서 불필요) - 타 병원의 외부영상 CD를 가져오신 분들은 본관 1층 처음 오신분(신환)접수 창구 또는 무인CD등록기에 등록해 주십시오. - 타병원의 의무기록지 및 약 처방전, 조직 슬라이드 지참하여 오신 분은 진료 시 보여 주십시오. - 현관 접수 창구 오른편 외과계 외래 쪽으로 들어오십시오. 성형외과외래 간호사실에서 진료실 확인과 진료절차에 관한 안내를 받으십시오. - 장학 교수 신환, 초진의 경우 간호사실에서 문진표 작성 및 혈압 측정후 진료실 앞에서 대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진료 후 과정 - 외래진료가 끝난 후에는 담당 직원이 검사예약 방법과 외래 예약 및 입원예약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 드립니다. - 흉터제품 사용법 설명 및 초진 진료 후 안내는 설명간호사실(성형외과 맞은편 외과옆 3번테이블)에서 자세히 설명해 드립니다. - 입원 예정인 경우 수술과 관련하여 필요한 정보를 위해 추가적인 문진표를 드립니다. 작성하셔서 간호직원에게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 수술 예정인 경우 아스피린, 항응고제, 혈전용해제, 혈액순환개선제 등을 복용 중인 분은 반드시 의료진에게 알려주십시오. (수술시 다량 출혈로 위험할 수 있습니다.) - 이상의 진료절차를 모두 마친 후 외과계외래 수납창구에서 검사예약과 수납을 하십시오. 처방약이 있는 분들은 수납 맞은편 처방전발행기에서 처방전을 받으신 다음, 외부약국에서 약을 받으십시오. - 원내약의 경우(보톡스 등), 수납 후 외래약국에서 약을 받아 진료실로 재방문하셔서 치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정확도 : 17% 2017.10.20
건강정보 (35)

백혈병이란 골수 또는 혈액 속에 종양세포(백혈병 세포)가 생기는 질병입니다. 백혈병은 병의 진행에 따라 급성백혈병과 만성백혈병으로 구분하며, 급성백혈병에서 백혈병 세포의 종류에 따라 급성골수성백혈병과 급성림프구성백혈병으로 나뉘게 됩니다. 급성골수성백혈병은 성인의 급성백혈병 중 가장 흔한 형태로서 약 65%를 차지합니다. 발생률 2022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의 암 발생 총 247,952건 중, 골수성백혈병은 총 2,481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1.0%를 차지했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조발생률은 4.8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2년 12월 발표 자료) 특징 급성골수성백혈병은 골수구계 백혈구가 악성세포로 변하여 골수에서 증식하고 말초 혈액으로 나와 전신으로 퍼지게 되는 질병입니다. 이 악성세포는 간, 비장, 림프절 등을 침범하게 됩니다. 골수에서 악성세포가 자라게 되면 심각한 면역기능 저하가 생기고, 정상 조혈기능을 방해하므로 빈혈, 백혈구 감소,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대개 골수나 말초 혈액에 골수아세포(myeloblast: 과립 백혈구의 어린 세포 형태이며 이 세포가 성숙하여 골수성 백혈구가 됨)가 20% 이상 차지하는 경우를 급골수성백혈병으로 정의합니다. 분류 급성골수성백혈병은 전통적으로 광학현미경상의 형태학적 소견과 세포화학적 소견에 따라1985년 개정된 FAB 분류법에 의해 M1~M7의 아형으로 세분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염색체 및 유전자 이상에 따라 분류한 세계보건기구(WHO) 분류법에 따른 분류체계를 사용하며, 이는 세포의 형태학적인 특징보다는 백혈병세포에서 확인되는 염색체전좌(염색체의 단편이 타 염색체와 재결합한 것)와 같은 세포유전학적 변화 혹은 유전자돌연변이 유무에 따른 분류체계입니다. [표] 급성골수성백혈병의 FAB 분류 급성골수성백혈병의 발병 원인을 밝히는 것은 대부분의 경우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유전성 요인, 방사선 조사, 화학약품 등에 의한 직업성 노출과 항암제 등의 치료 약제들이 발병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즉, 이러한 원인들에 의해 암유전자 또는 인접 부위의 유전자에 변화가 일어나고, 그 결과 암유전자가 활성화되어 급성골수성백혈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유전성 소인 - 다운증후군, 클라인펠터증후군, 파타우증후군 - 판코니증후군, 블룸증후군 - 급성백혈병 환자의 형제나 쌍생아, 가족 방사선 조사 원자폭탄 투여지역, 치료를 위한 X선 노출환자, 라듐 노출 노동자 등 화학약품과 그 밖의 직업성 노출 벤젠, 석유화학 제품, 페인트, 방부제, 제초제, 살충제, 전자장 노출 항암화학요법제 항암제, 특히 알킬화제(alkylating agent)와 토포아이소머라제 II(topoisomerase II) 억제제 담배 그 외 다른 혈액 질환 발작성야간성혈뇨증, 골수이형성증후군, 골수증식성 질환 등 급성골수성백혈병에서 관찰되는 증상은 다른 백혈병 증상과 유사합니다. 환자의 증상은 대부분 빈혈, 백혈구의 증가 또는 감소, 그리고 혈소판 감소에 기인합니다. 피로 및 전신쇠약감과 식욕부진,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발열 등 감염 징후와 점상출혈(직경 1~2mm의 작은 출혈), 반상출혈(점상 출혈보다 큰 출혈) 등의 출혈 증상이 관찰될 수 있습니다. 그 밖에 비장비대(비장이 커짐), 간비대(간이 커짐), 림프절종대(림프절이 부어오름), 흉골압통(가슴 중앙뼈의 통증) 등이 관찰될 수 있습니다. 중추신경계를 침범한 경우에는 오심, 구토, 경련 및 뇌신경마비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백혈구 감소에 의한 증상 잘 낫지 않는 감염증, 구내염(구강점막에 생기는 염증), 폐렴, 요로감염, 원인불명의 발열 등 적혈구 감소에 의한 증상 안면창백, 호흡곤란, 전신권태감 등 혈소판 감소에 의한 증상 피하출혈, 점막출혈, 잇몸출혈, 소화관 출혈, 뇌출혈 등 기타 증상 백혈병 세포의 증식에 따라 간, 비장 종대(부어오름), 뼈와 관절 통증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 및 징후는 수일에서 수주 사이에 빠르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지만, 일부 환자에서는 수개월에 걸쳐 천천히 진행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우 환자들은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하므로 건강 검진 시에 백혈병이 우연히 발견되기도 합니다. 급성골수성백혈병이 의심되는 경우에 먼저 혈액검사(말초 혈액검사)를 통해서 각종 혈액세포 수의 이상을 측정하고, 이상 세포 유무를 점검합니다. 혈액검사 상 백혈병이 의심되는 결과가 나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골수천자 및 골수조직검사를 실시합니다. 골수검사를 통해 골수아세포가 증가되었는지를 현미경으로 조사하여 골수아세포가 20% 이상이면 급성백혈병으로 진단하며, 그 이하인 경우에는 골수이형성증후군(MDS; myelodysplastic syndrome)으로 분류합니다. 골수아세포의 모양에 따라 골수성 또는 림프성 백혈병으로 분류하며, 정확한 구분을 위해 골수혈액 또는 조직을 이용하여 특수염색이나 면역염색, 유세포 분석을 통한 표면항원검사 등의 특수검사를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염색체 검사나 중합효소연쇄반응(PCR; Polymerase Chain Reaction, DNA를 복제 및 증폭시키는 분자생물학적 기술), 형광제자리부합법(FISH; Fluorescence In-Situ Hybridization) 등의 검사를 통해 백혈병 관련 유전자들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치료 결과예측이나 치료 방침결정에 중요합니다. 특히 2016년 현재 약 1/3~1/4의 급성골수성백혈병환자에서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는 표적치료제와의 병합치료를 시도할 수 있는 임상시험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중요합니다. 혈액검사 말초정맥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백혈구, 혈색소, 혈소판 등의 혈액세포수를 측정하여, 혈액의 이상 유무를 확인합니다. 말초혈액도말검사 말초정맥에서 채취한 혈액을 유리 슬라이드위에 얇게 펼치고 염색 후 현미경으로 관찰합니다. 각 혈액세포(백혈구, 적혈구, 혈소판)의 모양과 분포를 파악하여 백혈병 진단에 사용합니다. 골수검사 기본 혈액검사에서 악성 질환이 의심되면 골수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고 골수검사로 확실한 진단을 하게 됩니다. 골수검사는 도말검사와 조직검사를 모두 시행하여 병을 진단하게 되며 결과 확인은 2~3일 정도 걸립니다. 그 외에도 골수를 채취하여 면역표현형의 분석, 염색체 검사와 분자유전학적 검사를 아울러 시행하여 진단 및 분류에 활용합니다. 또한 병의 경과를 전망하는데 지표로 삼고 향후 치료의 경과 관찰과 미세잔류병의 추적 등에 매우 중요한 검사입니다. 면역표현형검사 백혈병 세포표면에 존재하는 항원의 특성을 분석하고 백혈병 아형 분류에 매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환자의 예후 판정에 도움을 줍니다. 세포유전학검사 염색체의 구조와 이상을 보기 위해 시행하며 진단 및 예후 판정에 매우 중요한 필수적인 검사입니다. 아래에 설명하는 것처럼 현재 급성골수성백혈병이 세부진단은 세포유전학검사결과가 있어야만 가능하고, 또한 세포유전학검사결과는 예후에 매우 중요한 판단기준이 됩니다.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에게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기 전에 심혈관계, 간, 신장의 기능, 동반된 질환 유무, 빈혈 및 혈소판 감소 유무, 예후 예측 인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치료를 시작하게 됩니다. 항암화학요법 급성골수성백혈병의 항암화학요법은 항암제 2~3가지 약물 들을 함께 사용하여 시도하게 됩니다. 급성골수성백혈병 중 전골수성백혈병(M3)은 다른 아형과 달리 관해유도에 ATRA(아트라)와 안트라싸이클린 계열의 항암제를 함께 투여합니다. 급성골수성백혈병은 관해유도치료와 관해 후 치료로 나뉩니다. 1. 관해유도치료 관해유도치료는 혈액과 골수 내에 존재하는 백혈병 세포를 없애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그러나 병의 관해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재관해유도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완전 관해가 되면 골수검사에서 골수아세포가 5% 미만 이며 백혈병으로 인한 증상이 사라지게 됩니다. 완전관해가 규명되면 관해 후 치료가 시작됩니다. 2. 관해 후 치료 완전관해에 도달하면 혈액과 골수가 정상적인 모양과 기능을 되찾게 되나 치료 후 완전관해가 되었더라도 1억 개의 잔존 백혈병 세포가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완전관해에 이른 급성백혈병 환자에게는 재발을 방지하고 완치를 위해 관해 후 치료를 시행해야 합니다.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들은 나이 또는 관련된 암유전자의 이상에 따라 서로 다른 치료 결과를 나타내며, 이를 근거로 예후 양호군/중간군/불량군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각 경우에 따라 서로 다른 관해후 요법을 적용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예후 양호군의 경우 고용량 항암치료를 3~4회 더 시행하게 되고, 중간군에서는 고용량 항암치료를 계속하거나 형제 중 조직적합성이 일치하는 조혈모세포 공여자가 있는 경우에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합니다. 예후 불량군은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데, 형제 중 조직적합성이 일치하는 조혈모세포 공여자가 있는 경우에는 형제로부터 이식을 받고, 그렇지 않으면 조혈모세포은행을 통해 적절한 공여자를 찾아 이식을 시행합니다. 조혈모세포이식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고용량 항암치료를 시행합니다. 급성전골수성백혈병(M3)의 경우에는 관해 후 요법이 다른 급성골수성백혈병과 다릅니다. 급성전골수성백혈병의 경우에는 관해 후 요법으로 항암제를 투여하기는 하지만 다른 경우에 비해 치료의 강도는 약하며 대신 ATRA(아트라)를 이용한 유지요법이 추가됩니다. 방사선치료 방사선치료는 백혈병 세포가 국소침윤하거나 또는 중추신경계 침범 했을 때 암세포를 죽이기 위해 시행합니다. 급성골수성백혈병의 진단 시 중추신경계에 백혈병이 침범하는 경우는 약 5~7%가량 입니다. 종양을 형성하는 경우에 방사선을 이용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조혈모세포이식의 과정에서 방사선치료를 실시하기도 합니다. 조혈모세포이식 백혈병 환자나 정상인의 골수에는 혈액을 만드는 어머니 세포인 조혈모세포가 존재합니다. 조혈모세포이식이란 백혈병이 발생한 환자의 조혈모세포를 제거하고 대신 정상인의 조혈모세포를 주입하는 치료법입니다. 우선 대량의 항암제를 사용하는 화학요법과 방사선요법을 조합한 치료를 시행하여 골수를 포함한 환자 체내의 모든 백혈병 세포와 잔존하는 정상 혈액세포까지 사멸시킵니다. 다음으로 조직적합성이 일치하는 조혈모세포 공여자로부터 정상적인 조혈모세포를 채취하는데, 과거에는 골수에 바늘을 삽입하여 직접 조혈모세포를 얻었지만 최근에는 팔의 혈관에 바늘을 삽입한 후 혈액을 통해서도 조혈모세포를 얻을 수 있으므로 공여자가 느끼는 부담이 많이 줄었습니다. 공여자는 형제 중 조직적합성 검사가 일치하는 것으로 판정된 사람(확률은 1/4) 또는 조혈모세포은행에 등록된 자발적인 공여자 중 조직적합성이 일치하는 사람입니다. 공여자로부터 얻은 조혈모세포는 환자의 혈관을 통해 주사되며, 저절로 환자의 골수로 이동하여 생착(조직이 다른 조직에 붙어서 살아가는 것)하므로 직접 골수에 주사할 필요가 없습니다. 조혈모세포이식은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치료법입니다. 급성골수성백혈병의 치료 성적은 다제병용 항암요법(2종류 이상의 항암제를 사용하는 방법), 조혈모세포이식(골수이식), 지지요법(보조요법)의 발달에 따라 최근 10년 동안 상당히 개선되었습니다. 1차 항암치료(관해도입요법; 증세를 완화시키는 치료)에 의해 완전관해(complete remission; 혈액검사 소견이 정상이며, 골수검사 상 백혈병 세포가 5% 미만으로 줄고, 백혈병의 모든 증상이 없어지는 경우)에 이르는 비율은 50~70%이며, 전체 환자 중 20~50% 정도가 장기간 동안 질병이 완화된 상태를 유지합니다. 이처럼 환자마다 치료 성적에 차이가 있는 것은 발병 당시의 환자의 나이, 일반적인 건강상태, 백혈병 세포의 특성(주로 관련된 암유전자의 종류) 등이 환자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환자가 나이가 많고 전신상태가 악화되어 있으면 항암치료에 의한 위험도가 증가하고 치료 성적도 떨어집니다. 항암화학요법의 부작용 1. 골수기능저하 골수는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등의 혈액세포와 면역성분을 만들어 내는 곳입니다. 대부분의 항암제는 골수에서 혈액세포를 만드는 기능을 저하시키므로 약물 투여 후 일정기간 동안 혈액세포의 생산이 감소하게 되어 각각의 혈액세포의 기능도 저하되고 이로 인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 백혈구 감소와 감염: 백혈구는 감염을 유발하는 세균과 싸워 우리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세포로, 혈액에서 백혈구 수가 줄면 감 염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 적혈구 감소와 빈혈: 적혈구는 우리 몸의 모든 조직에 산소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세포입니다. 적혈구 수치가 감소하면 신체의 각 조직은 활동에 필요한 충분한 양의 산소를 공급받지 못하게 되어 빈혈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 혈소판 감소와 출혈: 혈소판은 우리 몸에 출혈이 생겼을 때 응고 되어 피를 멈추게(지혈작용) 하는 혈액세포입니다. 혈소판 수치가 감소하면 지혈 작용이 잘 되지 않아 작은 상처에도 쉽게 멍이 들고 출혈이 되기 쉽습니다. 2. 위장관계 부작용 - 오심(메스꺼움)과 구토: 대부분의 항암제는 위장관의 점막과 구토를 조절하는 뇌의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오심과 구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증상은 약물의 종류에 따라 다르며 환자마다 개인차가 있어 오심을 느끼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환자는 경미한 정도라도 오심을 느끼는 경우가 흔합니다. - 구내염: 구내염은 항암제가 입이나 목에 있는 점막 상피세포에 영향을 미쳐 잇몸, 혀, 입술, 목 등 헐거나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 구강건조증: 구강건조증은 침 분비가 감소하여 입안이 건조해지는 증상을 말하며, 구강 점막의 상처나 탈수, 불안, 우울 등으로 인해 생깁니다. - 설사: 설사는 하루 3번 이상 묽은 변을 보는 것으로 항암제가 장 점막세포에 영향을 미치게 되면 장속의 수분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아 생길 수 있습니다. - 변비: 변비는 평소 배변 습관보다 그 횟수가 감소하거나 배변 시 어려움이 있는 것을 말하며, 항암제 투여로 음식과 수분 섭취가 부족하거나 활동량이 감소하면 생길 수 있습니다. 3. 탈모 머리와 몸의 모낭은 급속히 자라고 분열하는 세포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항암제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탈모는 머리 뿐 아니라 몸의 다른 부분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며, 보통 치료 시작 후 2~3주 안에 시작되고 치료가 종료된 후 6~8주 정도면 다시 나기 시작합니다. 새로 나는 머리카락은 이전의 머리카락과 색깔, 굵기 등이 다를 수 있습니다. 4. 피부변화 항 암치료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가려움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가려움증이 심할 때는 손으로 만지거나 긁지 않습니다. 긁다가 상처가 생기는 경우 염증과 2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항암제 종류에 따라 피부에 색소침착이 증가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항암치료 기간 중에 일시적으로 피부발진이 생길 수 있습니다. 5. 피로 피로는 대부분의 암환자가 경험하는 매우 흔한 증상입니다. 피로를 명확하게 표현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은 피곤함, 허약감, 소진감, 기진맥진 그리고 짓눌리는 것 같거나 활기가 없는 느낌, 집중할 수 없고 아무것도 할 의욕이 생기지 않는 기분 등으로 표현합니다. 방사선치료의 부작용 방사선치료의 부작용은 방사선이 적용된 특정 부위나 범위, 조사된 방사선의 양, 환자의 건강상태에 따라 치료 후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방사선치료 중에는 정상적으로 소모되는 것보다 더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기 때문에 방사선치료 과정과 이후에 많은 피로를 경험하게 됩니다. 또한 방사선이 조사된 국소적인 부분의 피부에 건조, 붉어짐, 부어오름, 가려움증, 벗겨짐, 색이 어두워짐 등의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조혈모세포이식의 부작용 조혈모세포이식 후에는 면역기능의 저하가 장기간 지속되어 반복적인 세균감염이나 바이러스 감염, 진균 감염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면역기능의 회복은 조혈모세포 이식편의 종류, 면역억제제 투여 기간, 이식편대숙주반응 유무 등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대개의 경우 급성골수성백혈병의 원인을 모르기 때문에 예방이 어렵지만, 일부 인과 관계가 증명된 것들은 가능한 피해야 합니다. 다량의 방사선 노출과 벤젠, 담배, 페인트, 제초제 등의 화학물질 노출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다른 질환의 치료를 위해 알킬화제나 에토포사이드(etoposide), 독소루비신(doxorubicin) 등의 항암제를 투여할 때는 이러한 항암제의 치료 효과와 잠재적인 백혈병 유발 가능성에 대해 담당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급성백혈병의 경우 피로, 체중감소, 발열과 같은 감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혈액검사를 통하여 빈혈, 백혈구 수적 이상, 혈소판 감소 등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의사의 진료를 통해 림프절 종대, 간 종대, 비장 종대 유무 등을 확인하여야 합니다. 아래의 동영상 제목을 클릭하시면 급성골수성백혈병의 진단 또는 치료와 관련하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동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급성골수성백혈병 검사 및 치료 동영상] 조혈모세포이식 조혈모세포이식을 위한 말초조혈모세포채집 안내 골수검사 안내 [Full ver.] 골수검사 안내(골수흡인 및 생검) 저균식과 무균식(멸균식) 안내 수혈의 개념과 종류 중심정맥삽관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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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78% 2023.06.28

백혈병은 골수 또는 혈액 속에 종양세포(백혈병 세포)가 생기는 질병입니다. 백혈병은 병의 진행에 따라 급성백혈병과 만성백혈병으로 구분하며, 급성백혈병에서 백혈병 세포의 종류에 따라 급성골수성백혈병과 급성림프구성백혈병으로 나뉘게 됩니다.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은 림프구계 백혈구가 악성세포로 변하여 골수에서 증식하고 말초혈액으로 나와 전신으로 퍼지게 되는 질병입니다. 이 악성세포는 간, 비장, 림프절, 대뇌, 소뇌, 척수 등을 침범하게 됩니다. 대개 골수나 말초혈액에서 림프아세포가 20% 이상인 경우를 림프구성백혈병으로 정의합니다. 미국 통계상으로는 연간 10 만 명당 1.4 명이 발생하며 , 환자 나이의 중앙값은 11 세로 소아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 2022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의 암 발생 총 247,952건 중, 림프성백혈병은 총 875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0.4%를 차지했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조발생률은 1.7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2년 12월 발표 자료) 과거 FAB (French-America-British, 1985) 분류를 많이 사용하였으나, 현재는 국제보건기구 (WHO)에서 형태학적, 임상적, 면역학적, 유전학적 정보를 종합해서 제시한 새로운 분류법을 사용하여 급성림프구성백혈병 아형을 세분합니다. 종전 사용하던 FAB분류는 세포 크기, 핵/세포질 비율, 핵인의 존재 여부 및 수, 핵막의 균질성 등에 따라 나눈 것으로 L1~L3 아형으로 세분합니다.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의 발병 원인을 밝히는 것은 대부분의 경우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유전성 요인, 바이러스 감염, 방사선 조사, 화학약품 등에 의한 직업성 노출과 항암제 등의 치료 약제들이 발병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즉, 이러한 원인들에 의해 암유전자 또는 인접 부위의 유전자에 변화가 일어나고, 그 결과 암유전자가 활성화되어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유전성 소인 - 다운증후군, 클라인펠터증후군, 파타우증후군 - 판코니증후군, 블룸증후군, 혈관확장성 운동실조 - 급성백혈병 환자의 형제나 쌍생아, 가족 방사선 조사 원자폭탄 투여지역, 치료를 위한 고에너지 방사선 노출환자, 라듐 노출 노동자 등 화학약품과 그 밖의 직업성 노출 벤젠, 석유화학 제품, 페인트, 방부제, 제초제, 살충제, 전자장 노출 항암화학요법제 항암제, 특히 알킬화제(alkylating agent)는 염색체 손상을 일으켜 이차성백혈병의 위험요인이 됩니다. 바이러스 EBV(Epstein-Barr Virus; 엡스타인-바 바이러스)나 HTLV-1(인간 T-세포 림프친화성 바이러스 1형)같은 바이러스 감염은 골수세포 내의 염색체에 손상을 주고 면역 체계의 이상을 초래하여 백혈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급성림프구성백혈병에서 관찰되는 증상은 다른 백혈병 증상과 유사합니다. 환자의 증상은 대부분 빈혈, 백혈구의 증가 또는 감소, 그리고 혈소판 감소에 기인합니다. 피로 및 전신쇠약감과 식욕부진,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발열 등 감염 징후와 점상출혈(직경 1~2mm의 작은 출혈), 반상출혈(점상 출혈보다 큰 출혈) 등의 출혈 증상이 관찰될 수 있습니다. 그 밖에 비장비대(비장이 커짐), 간비대(간이 커짐), 림프절종대(림프절이 부어오름), 흉골압통(가슴 중앙뼈의 통증) 등이 관찰될 수 있습니다. 중추신경계를 침범한 경우에는 오심, 구토, 경련 및 뇌신경마비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백혈구 감소에 의한 증상 잘 낫지 않는 감염증, 구내염(구강점막에 생기는 염증), 폐렴, 요로감염, 원인불명의 발열 등 적혈구 감소에 의한 증상 안면창백, 호흡곤란, 전신권태감 등 혈소판 감소에 의한 증상 피하출혈, 점막출혈, 잇몸출혈, 소화관 출혈, 뇌출혈 등 기타 증상 백혈병 세포의 증식에 따라 간, 비장 종대(부어오름), 뼈와 관절 통증 등 이러한 증상 및 징후는 수일에서 수주 사이에 빠르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지만, 일부 환자에서는 수개월에 걸쳐 천천히 진행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우 환자들은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하므로 건강 검진 시에 백혈병이 우연히 발견되기도 합니다.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이 의심되는 경우에 먼저 혈액검사(말초 혈액검사)를 통해서 각종 혈액세포 수의 이상을 측정하고, 이상 세포 유무를 점검합니다. 혈액검사 상 백혈병이 의심되는 결과가 나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골수천자 및 골수조직검사를 실시합니다. 골수아세포의 모양에 따라 골수성 또는 림프구성 백혈병으로 분류하며, 정확한 구분을 위해 골수혈액 또는 조직을 이용하여 특수염색이나 면역염색, 유세포 분석을 통한 표면항원검사 등의 특수검사를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염색체 검사나 중합효소연쇄반응(PCR; polymerase chain reaction, DNA를 복제 및 증폭시키는 분자생물학적 기술), 형광제자리부합법(FISH; fluorescence in-situ hybridization) 등의 검사를 통해 백혈병 관련 유전자들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치료 결과 예측이나 치료 방침결정에 중요한 요인이 되었습니다. 혈액검사 말초정맥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백혈구, 혈색소, 혈소판 등의 혈액세포수를 측정하여, 혈액의 이상 유무를 확인합니다. 말초혈액도말검사 말초정맥에서 채취한 혈액을 유리 슬라이드위에 얇게 펼치고 염색 후 현미경으로 관찰합니다. 각 혈액세포(백혈구, 적혈구, 혈소판)의 모양과 분포를 파악하여 백혈병 진단에 사용합니다. 골수검사 기본 혈액검사에서 악성 질환이 의심되면 골수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고 골수검사로 확실한 진단을 하게 됩니다. 골수검사는 도말검사와 조직검사를 모두 시행하여 병을 진단하게 되며 결과 확인은 3일에서 5일 정도 걸립니다. 그 외에도 골수를 채취하여 면역표현형의 분석, 염색체 검사와 분자유전학적 검사를 아울러 시행하여 진단 및 분류에 활용합니다. 또한 병의 경과를 전망하는데 지표로 삼고 향후 치료의 경과 관찰과 미세잔류병의 추적 등에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면역표현형검사 백혈병 세포표면에 존재하는 항원의 특성을 분석하고 백혈병 아형 분류에 매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환자의 예후 판정에 도움을 줍니다. 세포유전학검사 염색체의 구조와 이상을 보기 위해 시행하며 진단 및 예후 판정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급성림프구성백혈병에서 자주 관찰되는 아래와 같은 염색체 전좌(염색체의 단편이 타 염색체와 재결합한 것)를 확인하기 위하여, 세포유전학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 B세포계열: t(9;22)-필라델피아 염색체, t(4;11), t(8;14), t(8;22) - T세포계열: t(1;14), t(8;14), t(11;14) 분자유전학 검사 진단 및 분류에 사용되며, 예후의 지표로 삼고 향후 치료의 경과관찰과 미세잔류병의 추적 등에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뇌척수액 검사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은 다른 급성백혈병에 비해 중추신경계(뇌와 척수)로 전이가 흔합니다. 성인 급성림프구성백혈병 환자의 경우 진단 당시 중추 신경계 백혈병의 발생 빈도는 5~10% 정도입니다. 따라서 중추신경계에 암세포가 침윤되었는지 아닌지를 확인하기 위해 뇌척수액을 채취하여 현미경으로 관찰합니다. 그 안에 백혈병 세포가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이를 통해 질병의 경과 및 치료성과와 재발 여부를 확인합니다. 급성림프구성백혈병 환자에게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기 전에 심혈관계, 간, 신장의 기능, 동반된 질환 유무, 빈혈 및 혈소판 감소 유무, 예후 예측 인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치료를 시작하게 됩니다. 항암화학요법 항암화학요법은 진단 시 나이와 분자/세포유전자 검사결과를 종합하여 결정하게 되며, 개개인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급성림프구성백혈병에 대한 항암화학요법은 크게 관해유도요법, 중추신경계 예방요법 및 관해 이후 행해지는 공고요법과 유지요법으로 나뉩니다. 1. 관해유도요법 일반적으로 2가지 이상의 항암제를 동시에 수일에 걸쳐 정맥 주사하여 이를 통해 완전관해를 유도합니다. 복합 항암 요법으로 강하게 치료하기 때문에 구토, 감염, 출혈 등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하며, 일부 환자의 경우 이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완전관해까지 4~6주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며, 현재의 표준 치료법으로 소아의 경우 약 90%, 성인의 경우 약 70~90% 정도가 완전관해에 도달합니다. *완전관해: 골수검사를 재시행하여 판단하게 됩니다. 완전관해란 치료후 골수검사에서 아세포가 5%이하이며 골밀도가 20%이상이면서, 피검사 수치가 정상으로 회복하여 4주 이상 유지되는 것을 말합니다. 2. 중추신경계 예방요법 완전관해가 확인되면 백혈병 세포의 중추 신경계 침범을 방지하기 위해 중추신경계 예방 치료가 시행됩니다. 초기 항암화학요법으로 골수 및 말초 혈액에서 완전관해가 되었다고 해도 중추 신경계는 아직 관해상태가 아닐 가능성이 많습니다. 중추 신경계 예방 치료를 시행하지 않을 경우 성인 환자 중 약 40%에서 중추 신경계 재발이 일어납니다. 중추 신경계는 뇌, 혈관 장벽이 있어 항암제가 잘 가지 않아 약제들이 잘 투과하지 못하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치료가 되지 않은 부분입니다. 가장 널리 사용되는 치료법은 뇌척수액 검사와 동일한 방법으로 시행하는 척수강 내 항암 치료이며, 치료 결과가 나쁠 것으로 예상되는 그룹이나, 중추신경계 침범이 있었던 경우는 머리에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3. 공고요법 완전관해에 도달하여도 많은 환자가 병의 재발을 경험하게 되며, 이는 일반적인 검사로 발견되지 않지만 환자의 몸속에 비정상 백혈병 세포가 잔존함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완전관해 후 완치율과 장기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재치료를 시행하며, 이를 공고요법이라 합니다. 공고요법은 관해유도요법과 유사한 방법으로 시행하며, 치료 방법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보통 2~3회 반복합니다. 4. 유지요법 위에서 언급한 치료를 모두 마친 후에도 재발을 막기 위해 먹는 항암제와 정맥주사로 투여하는 항암제를 장기간에 걸쳐 투약하게 되는데, 이를 유지요법이라고 합니다. 현재 표준치료법은 1년 6개월~2년 정도 시행하게 됩니다. 5. 재치료 관해유도치료는 혈액과 골수 내에 존재하는 백혈병 세포를 없애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그러나 병의 관해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재관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 경우에는 약제를 바꾸어 관해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조혈모세포이식 조혈모세포이식은 일반적으로 관해가 되지 않거나 재발한 환자 또는 재발하기 쉬운 고위험군 환자에서 시행합니다. 백혈병 환자나 정상인의 골수에는 혈액을 만드는 어머니 세포인 조혈모세포가 존재합니다. 조혈모세포이식이란 백혈병이 발생한 환자의 조혈모세포를 제거하고 대신 정상인의 조혈모세포를 주입하는 치료법입니다. 우선 대량의 항암제를 사용하는 화학요법과 방사선요법을 조합한 치료를 시행하여 골수를 포함한 환자 체내의 모든 백혈병 세포와 잔존하는 정상 혈액세포까지 사멸시킵니다. 다음으로 조직적합성이 일치하는 조혈모세포 공여자로부터 정상적인 조혈모세포를 채취하게 됩니다. 공여자는 형제 중 조직적합성 검사가 일치하는 것으로 판정된 사람(확률은 1/4) 또는 조혈모세포은행에 등록된 자발적인 공여자 중 조직적합성이 일치하는 사람입니다. 공여자로부터 얻은 조혈모세포는 환자의 혈관을 통해 주사되며, 저절로 환자의 골수로 이동하여 생착(조직이 다른 조직에 붙어서 살아가는 것)하므로 직접 골수에 주사할 필요가 없습니다. 조혈모세포이식은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치료법입니다. 방사선 치료 중추신경계 예방과 치료를 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또한 남성의 고환에서 진단된 경우에도 사용합니다. 고환에 25%까지 백혈병 세포가 침범했을 때는 고환이 커지거나 아플 수 있습니다. 고환에 침범된 경우에는 정맥 항암제로는 퇴치되지 않기 때문에 외부에서 방사선을 조사하게 됩니다. 그러나 수정능력이 상실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중추신경계처럼 예방 목적의 방사선 치료는 시행하지 않지만 고환이 침범된 경우나, 치료 후 재발이 된 경우 등 치료 목적으로는 방사선 치료를 사용합니다. 또한 조혈모세포이식과정에서 전처치의 일환으로 전신 방사선조사를 실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표적 치료 성인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의 경우 현재의 표준 치료법으로는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환자만이 완치되고 있습니다. 몇몇 연구에서 급성림프구성백혈병과 관련된 많은 유전자변이가 밝혀졌고, 기존의 항암제와 달리 암세포의 일부 특성만을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치료제들이 잇따라 개발되었습니다. 이러한 표적 치료제를 기존의 치료법에 적용하고자하는 시도가 다방면에서 이루지고 있으며, 향후 치료법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예)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t(9;22)]인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의 경우가 25% 되며 50세가 넘은 경우에는 그 빈도가 40% 이상까지 증가됩니다. 이런 경우 항암화학요법과 함께 글리벡과 같은 표적항암제를 투여하여 이식 성적을 높인 연구들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림] 관해유도치료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은 항암화학치료 없이 수혈이나 항생제투여와 같은 지지요법(보조요법)만으로는 평균 수명이 6개월에 지나지 않을 정도로 치명적인 질병이며, 3~5세의 소아나, 60세 이상의 노인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소아의 경우 현재의 표준 치료법으로 약 70~80%에서 완치될 수 있지만, 성인의 경우 약 30~40%의 환자만이 장기 생존하게 됩니다. 치료 결과에 관련이 있는 요인에는 나이, 비정상 백혈병 세포 수, 유전자변이, 환자의 활동정도 등이 있으며, 이러한 요인에 따라 생존율에 큰 차이를 보입니다. 항암화학요법의 부작용 1. 골수기능저하 골수는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등의 혈액세포와 면역성분을 만들어 내는 곳입니다. 대부분의 항암제는 골수에서 혈액세포를 만드는 기능을 저하시키므로 약물 투여 후 일정기간 동안 혈액세포의 생산이 감소하게 되어 각각의 혈액세포의 기능도 저하되고 이로 인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 백혈구 감소와 감염: 백혈구는 감염을 유발하는 세균과 싸워 우리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세포로, 혈액에서 백혈구 수가 줄면 감염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 적혈구 감소와 빈혈: 적혈구는 우리 몸의 모든 조직에 산소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세포입니다. 적혈구 수치가 감소하면 신체의 각 조직은 활동에 필요한 충분한 양의 산소를 공급받지 못하게 되어 빈혈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 혈소판 감소와 출혈: 혈소판은 우리 몸에 출혈이 생겼을 때 응고 되어 피를 멈추게(지혈작용) 하는 혈액세포입니다. 혈소판 수치가 감소하면 지혈 작용이 잘 되지 않아 작은 상처에도 쉽게 멍이 들고 출혈이 되기 쉽습니다. 2. 위장관계 부작용 - 오심(메스꺼움)과 구토: 대부분의 항암제는 위장관의 점막과 구토를 조절하는 뇌의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오심과 구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증상은 약물의 종류에 따라 다르며 환자마다 개인차가 있어 오심을 느끼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환자는 경미한 정도라도 오심을 느끼는 경우가 흔합니다. - 구내염: 구내염은 항암제가 입이나 목에 있는 점막 상피세포에 영향을 미쳐 잇몸, 혀, 입술, 목 등 헐거나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 구강건조증: 구강건조증은 침 분비가 감소하여 입안이 건조해지는 증상을 말하며, 구강 점막의 상처나 탈수, 불안, 우울 등으로 인해 생깁니다. - 설사: 설사는 하루 3번 이상 묽은 변을 보는 것으로 항암제가 장 점막세포에 영향을 미치게 되면 장속의 수분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아 생길 수 있습니다. - 변비: 변비는 평소 배변 습관보다 그 횟수가 감소하거나 배변 시 어려움이 있는 것을 말하며, 항암제 투여로 음식과 수분 섭취가 부족하거나 활동량이 감소하면 생길 수 있습니다. 3. 탈모 머리와 몸의 모낭은 급속히 자라고 분열하는 세포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항암제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탈모는 머리 뿐 아니라 몸의 다른 부분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며, 보통 치료 시작 후 2~3주 안에 시작되고 치료가 종료된 후 6~8주 정도면 다시 나기 시작합니다. 새로 나는 머리카락은 이전의 머리카락과 색깔, 굵기 등이 다를 수 있습니다. 4. 피부변화 항암치료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가려움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가려움증이 심할 때는 손으로 만지거나 긁지 않습니다. 긁다가 상처가 생기는 경우 염증과 2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항암제 종류에 따라 피부에 색소침착이 증가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항암치료 기간 중에 일시적으로 피부발진이 생길 수 있습니다. 5. 피로 피로는 대부분의 암환자가 경험하는 매우 흔한 증상입니다. 피로를 명확하게 표현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은 피곤함, 허약감, 소진감, 기진맥진 그리고 짓눌리는 것 같거나 활기가 없는 느낌, 집중할 수 없고 아무것도 할 의욕이 생기지 않는 기분 등으로 표현합니다. 조혈모세포이식의 부작용 조혈모세포이식 후에는 면역기능의 저하가 장기간 지속되어 반복적인 세균감염이나 바이러스 감염, 진균 감염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면역기능의 회복은 조혈모세포 이식편의 종류, 면역억제제 투여 기간, 이식편대숙주반응 유무 등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대개의 경우 급성골수성백혈병의 원인을 모르기 때문에 예방이 어렵지만, 일부 인과 관계가 증명된 것들은 가능한 피해야 합니다. 다량의 방사선 노출과 벤젠, 담배, 페인트, 제초제 등의 화학물질에의 노출, 알킬화제, 에토포사이드나 독소루비신 같은 항암제에 노출, 클로람페니콜, 페닐부타존 등의 약제에 노출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가족 내 백혈병 환자가 있는 경우 유전적 소인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은 항암화학치료를 통해 완치가 될 수 있는 질환이며, 무엇보다 병을 이겨내고자 하는 의지가 중요합니다. 항암화학치료가 많은 시간과 비용, 고통을 수반 하는 만큼 환자 자신과 가족, 의료진이 합심하여 치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입원치료를 제외하면 암환자라고 해서 일상생활에 구애를 받을 필요는 없으며,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을 줄 수도 있으므로 이에 대해 의료진과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암환자들이 질병에 의한 압박감, 기능 상실, 치료의 고통 등으로 인한 불안 증상, 우울증, 불면증 등을 경험하는데, 많은 경우 심리치료, 웃음 요법 등의 행동 치료와 적절한 약물치료에 의해 이러한 증상들이 완화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해서도 반드시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아래의 동영상 제목을 클릭하시면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의 진단 또는 치료와 관련하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동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급성림프구성백혈병(ALL) 검사 및 치료 동영상] 조혈모세포이식 [full ver.] 조혈모세포이식을 위한 말초조혈모세포채집 안내 골수검사 안내 [full ver.] 골수검사 안내(골수흡인 및 생검) 뇌척수액검사 안내 [full ver.] 뇌척수액검사 안내(성인) [요약판] 뇌척수액검사 안내(성인) 저균식과 무균식(멸균식) 안내 수혈의 개념과 종류 중심정맥삽관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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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78% 2023.06.28

골수에서의 백혈구는 크게 림프구성과 비림프구성으로 나누어집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은 림프구가 아닌 비림프구성 백혈구에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골수에서 골수모세포(암세포)가 통제되지 않고 만들어짐으로써 여러 가지 증상과 징후가 생기는 것입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은 골수와 골수 외 장기에 골수, 단구, 거핵 세포 계열의 미성숙 백혈병 세포(blast)가 증식되고 축적되는 것을 특징으로 합니다. 골수내의 침윤은 정상 조혈 기능장애를 일으켜서 치료 받지 않으면 보통 2개월 이내에 감염 또는 출혈로 사망하게 됩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은 소아 백혈병 가운데 25-30%를 차지합니다. 출생할 때부터 10세까지는 비슷한 발생 빈도를 보이나 10대 동안에는 약간 높은 발생 빈도를 나타냅니다. 발병에 있어 인종이나 성별의 차이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15세 이하 의 소아에서 연간 100만 명당 5-6명이 발생 빈도를 보이고 있으며, 신생아 또는 선천 백혈병의 경우 대부분이 급성 골수성 백혈병입니다. 다른 암처럼 급성 골수성 백혈병도 전염되지 않습니다. 아직까지 유전인지, 환경적 요인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발생 빈도는 다운 증후군, Fanconi 빈혈, Diamond-blackfan 빈혈, Kostmann 증후군, Bloom 증후군과 같은 유전질환에서 증가하며, 다른 악성 종양으로 치료 받은 경우에도 2차로 급성 골수성 백혈병 발생의 위험성이 증가합니다. 2022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소아암은 총 966건 발생하였으며 소아 급성골수성백혈병은 총 66건으로 전체 소아암 발생의 6.8%를 차지했습니다. 소아 인구 10만 명당 조발생률은 10.3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2년 12월 발표 자료) 원인은 아직 불분명합니다. 동물실험 결과 바이러스 감염이 가장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환경적인 요인으로는 방사선 조사, 감염, 약물 등이 의심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확증은 없습니다. 또 백혈병을 앓고 있는 형제자매 중에서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4배의 높은 발생률을 보이는데 가족적으로 백혈병의 집결빈도가 높은 것으로 미루어 보아 유전적인 원인을 드는 학설도 있습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발병 원인을 밝히는 것은 대부분의 경우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유전성 요인, 방사선 조사, 화학약품 등에 의한 직업성 노출과 항암제 등의 치료 약제들이 발병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즉, 이러한 원인들에 의해 암유전자 또는 인접 부위의 유전자에 변화가 일어나고, 그 결과 암유전자가 활성화되어 급성 골수성 백혈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유전성 소인 - 다운증후군, 클라인펠터증후군, 파타우중후군 - 판코니증후군, 블룸증후군 - 쌍생아, 환자의 형제 등 가족에서의 발병 방사선 조사 원자폭탄 투여지역, 치료를 위한 X선 노출환자, 라듐 노출 노동자 등 화학약품과 그 밖의 직업성 노출 벤젠, 페트로리움 제품, 페인트, 방부제, 제초제, 살충제, 전자장 노출 항암 화학요법제 항암제, 특히 알킬화제(alkylating agent)와 토포아이소머라제 II(topoisomerase II) 억제제 담배 그외 다른 혈액 질환 발작성야간성혈뇨증, 골수이형성증후군, 골수증식성 질환 등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초기 증상은 발열과 오한, 출혈성 경향을 보이기도 하고 림프절이 붓고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쇠약해지는 것을 느끼기도 하고 뼈나 관절 부위의 통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병이 상당히 진행할 때까지 잘 모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과 마찬가지로 증상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혈액을 구성하는 정상세포(적혈구·백혈구·혈소판)들이 부족하여 생기는 증상이고, 두 번째는 백혈병을 일으키는 미성숙 골수구계 세포구가 여러 기관을 침범하여 생기는 증상입니다. 정상세포가 부족하여 생기는 증상은 우선 적혈구의 부족으로 인해 생기는 빈혈, 무기력, 식욕 부진, 맥박이 빨라지는 증상과 호흡 곤란, 그리고 심장 기능도 약해질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백혈구가 부족하여 각종 감염으로 인한 발열이 있고, 혈소판이 부족하여 출혈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두 번째 증상은 미성숙 백혈병 세포들이 비장·간·골수·림프절·뼈·뇌 등을 침범하여 생기는 증상입니다. 뼈의 통증은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에 비해 흔하지 않지만 비장과 간이 커지는 경우는 많습니다. 급성 골수구성 백혈병의 형태에 따라 목 주위나 겨드랑이 등의 림프절이 붓는 경우도 있으며 중추신경계를 침범하면 신경계의 증상도 나타납니다. 증상이나 진찰 소견에서 백혈병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혈액 검사를 시행합니다. 혈액 검사에서 빈혈, 혈소판 감소, 백혈구 수의 증가나 감소가 있는 경우에는 골수 검사를 시행합니다. 다른 질환에서도 골수 검사가 필요한 경우가 있지만 혈액 종양 질환인 백혈병의 경우 골수 검사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형태와 종류를 정확히 아는 데 필수적인 검사입니다. 이 검사를 통해 예후를 알 수 있고 치료방침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골수 검사를 하여 진단이 되면 중추신경계의 침범이 있는가를 알기 위해 척수액 검사를 하게 됩니다. 임상적 증상, 혈액 검사(CBC 검사), 골수 검사, 유전학적 검사 및 면역학적인 여러 가지 검사를 하면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종류를 분류할 수 있습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은 FAB 유형으로 분류하는 것이 표준입니다. 이러한 FAB 유형 분류를 보면 급성 골수성 백혈병은 M0에서 M7까지 8개의 아형으로 구분됩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도 진단시 이미 혈액을 통해 전신으로 퍼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병의 단계나 시기를 구분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때로는 다른 기관의 조직들을 파고 들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이 예후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인자는 아닙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 8가지 아형 중 M3인 급성 전골수구성 백혈병을 제외하면 예후나 치료에 대한 반응에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치료방법도 M3를 제외하면 치료방법도 거의 비슷합니다. Type FAB 분류 Acute myeloid leukemia(AML) Myeloblstic, no maturation M0 or M1 Myeloblstic, some maturation M2 Hypergranular promyelocytic M3 Myelomonocytic M4 Monocytic M5 Erythroleukemia M6 Megakaryoblastic M7 [표] 급성 백혈병의 아형 분류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의 목표는 최상의 삶의 질을 유지하면서 장기적인 관해를 유지하는 것입니다(완치시키는 것입니다). 향상된 지지요법과 함께 강화된 치료요법을 도입함으로써 질병 없이 살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항암화학요법 치료의 일차적인 방법은 항암제를 이용한 화학요법입니다. 백혈병 세포들이 일부 조직에만 부분적으로 많이 침범한 경우나 중추신경계를 침범한 경우에는 방사선 치료를 함께 시행하여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환자 스스로의 암세포에 대한 저항력을 증강시키는 면역체계의 강화요법이 있는데 이를 생물학적 치료라고 합니다. 항암화학요법이란 백혈병을 일으키는 암세포(미성숙 골수구계 세포 )를 없애기 위한 약물치료를 말합니다. 화학요법에는 입으로 약을 먹는 경우도 있고 정맥혈관을 통해서 주사로 투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근육 내 주사나 피하 주사도 있는데 이러한 화학요법 모두는 전신적 치료입니다. 왜냐하면 약물이 혈관을 타고 몸 전체를 돌면서 백혈병 세포들을 죽이기 때문입니다. 화학요법은 때로는 척수강 내 주사로 투여하는 경우도 있는데 뇌와 척수를 싸고 있는 척수강은 약물이 잘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직접 투여하는 것입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항암요법은 관해 유도요법과 공고요법의 두 가지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유도요법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관해 유도에는 대개 2~4가지의 약제들을 함께 사용합니다. 대개의 경우 5~10일 간 항암 치료를 통해 관해를 유도합니다. 완전 관해라는 것은 모든 질병의 증상이 없어지고 혈액과 골수가 정상적인 모양과 기능을 되찾는 것을 말합니다. 병의 관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관해 유도를 위한 항암 치료가 끝나고 골수가 회복된 이후에 골수 검사를 하여야 합니다. 이때 골수 검사 소견에서 골수의 미성숙 골수 모세포라는 것이 5% 이하가 되어야 합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에서 완전 관해라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관해 유도가 성공적으로 되면 다음 치료를 하는 데 있어서 유리한 입장이 되고 결국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완전 관해가 되었다는 것은 병이 완치되었다는 것과는 다릅니다. 즉 미세하게 잔류하는 암 세포들이 아직도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공고요법 관해 유도 후 남아 있는 미세 잔류 백혈병 세포들을 없애기 위한 치료가 공고요법입니다. 먼저 공고요법은 관해 유도치료와 같거나 다른 약제들을 사용하며 1차 공고치료는 관해 유도에서 회복된 직후 바로 시행합니다. 동종 조혈 모세포 이식은 2차 공고치료 후 관해 상태에서 실행합니다. 골수 이식을 하지 않는 경우라도 장기적인 생존과 질환의 재발 억제를 위해서 4회의 공고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중추신경계 예방요법 소아의 급성 골수성 백혈병에서도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에서와 같이 예방적인 중추신경계 예방요법을 받습니다. 중추신경계 예방요법은 척수강 내 주사만 하는 경우도 있고, 전신적인 고용량의 화학요법을 함께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치료는 중추신경계에 존재하는 백혈병 세포들을 죽임으로써 이들 암세포가 척수나 뇌를 침범하며 번지지 못하게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방사선 치료도 이러한 목적으로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치료가 끝난 후 장기적으로 추적 관찰을 하여 본 결과 원하지 않던 부작용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화학요법 때 사용한 약물에 의한 심장, 신장(콩팥), 청각 기능의 장애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으며, 방사선 치료에 의한 성장과 발달의 장애가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경우에도 중추신경계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중추신경계 재발이 20%까지 이릅니다. 특히 중추신경계 재발은 성인들보다 소아에게 더 많고 중추신경계 재발을 보이는 환자는 골수재발까지 오므로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에게도 중추신경계 예방치료가 효과적입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 중 M3형의 전골수구성 백혈병은 출혈성 경향이 심하고, 범발성 혈관응고 장애 증후군(응고인자를 계속 사용, 응고인자가 고갈되면서 출혈을 하는 병)을 잘 일으키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는 이들 암세포에서 분비되는 특별한 과립에 의해 생기는데 아트라(ATRA)라고 하는 비타민 A의 유도체로 관해 유도를 할 수 있습니다. 아트라는 아직 미성숙단계의 급성 전골수구성 암세포들이 완전히 성숙하도록 촉진하는 기능을 하여 완전 관해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약을 경구로 복용하게 하며 반응에 따라 30~90일 정도 사용하면서 관해를 유도합니다. 조혈모세포 이식 조혈모세포 이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이고, 하나는 자가 조혈모세포 이식입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소아에서는 1차 관해시 동종 조혈 모세포 이식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방법으로 인정됩니다. 그렇지만 형제 간에 조직 적합 항원이 일치하는 경우는 25% 미만이고, 점차 형제들의 수가 감소하고 있어서 공여자를 찾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식 시기는 완전 관해 후 수개월 이내에 시행하게 됩니다. 강력한 전 처치(이식 전 치료) 이후 시행하는 조혈모세포이식의 성적은 5년 무병생존율이 55~80%입니다. 5년 무병 생존율이란 5년간 병 없이 지내는 생존 확률로 완치와 같은 의미로 사용되며, 실제 5년 이후 재발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자가 조혈모세포이식은 조직 적합 항원이 일치하는 사람이 없는 경우에 적용됩니다. 자가 조혈모세포이식은 완전 관해가 되었을 때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뽑아 보관해 두었다가 환자 자신의 암세포와 정상세포들까지 죽일 수 있는 정도의 강력한 항암요법과 방사선치료를 통하여 전처치 한 다음 보관해 두었던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이식하는 방법입니다. 체외에서 자신의 조혈모세포 중에 포함되어 있는 암세포를 가려 제거하는 것이 문제점으로 남아 있습니다. 최근 널리 사용되고 있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관해 유도요법이 시행되기 전에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치료 가능성은 매우 회의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지지요법의 발달과 더불어 몇 가지 약제의 복합 항암 치료를 통해 최근 80% 정도의 높은 완전 관해 유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완전 관해된 급성 골수성 백혈병은 조혈 모세포 이식을 통해 완치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집니다. 형제 간 조직 적합성이 일치하여 시행하는 동종조혈모세포 이식의 경우 완치율이 약 80%, 자가 말초 조혈모세포이식의 경우 이보다는 떨어지지만 50~70%의 환자가 장기적으로 질병 없이 생존할 수 있습니다. 혈액 내의 백혈구 수가 많거나(>100,000/㎕), 7번째 염색체가 단일 염색체일 때, 골수 이형성 증후군에서 발생하였거나 다른 암 질환을 치료한 뒤 2차적으로 발생한 경우에 예후가 나쁜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예방 원인을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예방이 어렵습니다. 일부 인과관계가 증명된 경우에는 가능한 한 그 원인을 피해야 합니다. 다량의 방사선 노출과 벤젠, 담배, 페인트, 제초제 등의 화학물질에의 노출, 알킬화제, 에토포사이드나 독소루비신 같은 항암제에 노출, 클로람페니콜, 페닐부타존 등의 약제에 노출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가족 내 백혈병 환자가 있는 경우 유전적 소인인 병인에 관여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관리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에게 특별히 요구되거나 도움이 되는 식이요법은 없습니다. 다만 질병이나 치료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이므로 위생적인 식사 관리가 중요합니다.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 받는 경우, 대부분 음식을 가열 처리하여 만든 저균식을 먹게 됩니다. 퇴원하여 통원 치료하는 경우에는 일반적인 음식을 섭취해도 문제가 없지만 날것으로 섭취하는 과일 및 야채의 경우 깨끗이 씻고 껍질을 완전히 벗겨 먹는 것이 좋으며, 어패류나 육류는 되도록 조리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은 완치가 될 수 있는 질환이며, 무엇보다 이겨내고자 하는 의지가 중요합니다. 항암 화학 치료와 조혈모세포이식이 많은 시간과 비용, 고통을 수반 하는 만큼 환자 자신과 가족, 의료진이 합심하여 치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입원치료를 제외하면 암환자라고 해서 일상생활에 구애를 받을 필요는 없지만 가급적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을 줄 수도 있으므로 이에 대해 의료진과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암환자들이 질병에 의한 압박감, 기능 상실, 치료의 고통 등으로 인한 불안 증상, 우울증, 불면증 등을 경험하는데, 많은 경우 심리치료, 웃음 요법 등의 행동 치료와 적절한 약물 치료에 의해 이러한 증상들이 완화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해서도 반드시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항상 몸을 청결히 합니다. 인체에는 피부나 구강점막, 항문주위 등에 정상적으로 세균이 살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면역력을 가진 사람에게는 그 세균들이 해가 되지 않으나, 항암 요법 중에는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어 오히려 정상 균 무리들에 의해 감염 될 수 있고 이로 인해 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항상 가글링과 좌욕을 생활화 하도록 합니다. 아이들을 대하기 전에 항상 손을 씻도록 하고, 방문객을 제한합니다. 손씻기는 각종 감염과 바이러스에 의한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38℃ 이상 1시간씩 지속되거나, 한번이라도 38.3℃을 넘으면 열로 간주합니다. 열과 함께 심한 오한(온 몸이 떨림)을 경험할 때에는 세균 감염의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병원에 문의하거나 응급실로 오도록 합니다. [AML 검사 및 치료 동영상] 조혈모세포이식 [full ver.] 조혈모세포이식을 위한 말초조혈모세포채집 안내 골수검사 안내 [full ver.] 골수검사 안내(골수흡인 및 생검) 저균식과 무균식(멸균식) 안내 [full ver.] 소아암환자의 영양관리 안내 [full ver.] 소아암환자의 감염관리 안내 [full ver.] 소아암환자의 가글 및 좌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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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12% 2023.06.26
[우리집 주치의]위암 원인과 예방 및 치료 방법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하는 우리집 주치의 진행을 맡은 김현욱입니다. 진료시간 외에는 만나볼 수가 없는 서울대학교병원 의사선생님들과의 시간 그 동안 많이 아쉬우셨죠? 우리집 주치의라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하나의 질병에 대해 아주 깊이 있고 자세하게 여러분께 설명해드리는 시간 마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그 동안에 못 여쭤봤던 그런 궁금증들 이 시간을 통해서 말끔하게 해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 각종 위장질환으로 인한 한국인에 위암 발병률이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맵고 짠 음식을 즐기는 식습관 때문에 위염과 위암에 위험에 자유로울 수가 없는 우리대한민국 국민들. 오늘은 한국인이 취약한 위암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움말씀 주실 분을 모셨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위암센터 센터장이십니다. 양한광 교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네)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대한민국에 암 발생률 1,2위를 다투는 게 위암. 그만큼 많이 발생한다는 건데요 한국인이 왜 유독 위암에 취약 할까요 (네)왜냐면은 우리나라 암 발생률이 세계 1위란 말이에요. 그 다음에 2위인 나라가 몽골이에요 그다음이 일본 (3위가 일본) 네 그다음이 중국. 공교롭게도 다 아시아에 있네요. 네 극동아시아죠 다 우리 이웃나라예요 그래서 여기를 들여다보면 공통된 부분 중에 하나가 우선은 헬리코박터균이라는 거죠. 그래서 그리고 또 두 번째는 아무래도 음식물 서양에서는 위암이 떨어 졌어요. 발생률이 그 주 이유가 신선한 음식을 먹는 거죠. 우리나라는 아직 젓갈류라는 걸 보면 소금에 절여서 보관을 하는 음식이 염장식품이라 그래요 (아네 맞아요) 그런 것들이 위에 염증을 일으키고 그런 거하고 합쳐져서 여러 가지 요인이 합쳐져 위암을 발생하게 되는 데요. 위암이라고 얘기하면 방금 전에도 교수님께서 헬리코박터균을 계속해서 얘기하다보니까 저는 이제 헬리코박터균하고 친근해요 왠지 착한 균 같기도 하고 (네네)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광고에도 많이 나오거든요 어떤 균입니까? 결코 착한 균이라고 볼 수 없죠. 왜냐면은 우리가 이렇게 많은 분들이 고생하는 위암하고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이 이미 역학조사에서 밝혀졌기 때문에 제1의 아주 강한 발암요인이라고 되어 있고, 그리고 이제 많은 기초연구들에서 말이죠. 이 박테리아에서 나오는 어떤 항 원 이런 것들이 몸 세포하고 작동해서 염증과 암으로 가는 그런 전 단계를 개발한다. 헬리코박터라는 이 균이 위암 발생하는 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나쁜 균이다 라고 이제 (네) 위 위치가 딱 배 중앙인가요? 명치 있는데 여기가요? (네) 그래서 손바닥을 이렇게 자기 명치 있는데다가 놓면은 맞을 것 같아요. 여기가 명치죠 약간 비스듬히 식도에서 내려와서 자기 한 주먹 두 개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물론 위가 먹으면 늘어나잖아요. 먹으면 늘어나죠. 고기 한 4,5인분 드시잖아 드실 것 같아요. 뵈면 그럼 위가 이만하실 거예요. 위하수라고 표현하시지 않습니까? 그건 뭐 위가 많이 늘어났을 때 얘기고 대게 두 개정도로 생각하는데 기능은 아래쪽과 위쪽이 조금 달라요 그래서 아래쪽은 음식 들어와 저장된 거를 조금 맷돌 역할을 해요. 갈아서 내려 보내는 펌프 그리고 위쪽은 저장역할 그래서 위쪽 위는 조금 얇아요. 위암 정확한 정의는 뭘까요 위에 생긴암 이렇게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암은 침투성이 있는 파고들어가고 그래서 파고들어가는 거는 주변에 우리가 주변에 자라게 되면 주변에 혈관도 있죠. 그럼 혈관을 뚫고 들어가면 이 세포가 어디로 들어가겠어요. 피를 따라서 막 가겠죠. (그죠) 위암에는 지금 우리가 우리나라에 아주 흔한 위선암이라는 그래서 위에 벽에는 점막이있죠. 안쪽에 거기에서 점액이 나오는 거기에서 생기는 게 위선암이예요 이게 인제 (위 내부표면에서) 그렇죠. 90프로 이상에 (아) 근데 위 벽에서 생기는 기질 종양이라는 게 있어요. 흔하진 않지만 그것도 위에서 생길 수 있는 종양입니다. 위선암은 어떻게 진행이 돼요? 처음 생기게 되면요. 위 벽에는 층이 여러 층이 있어요. 점막 층이 있고 근육 층이 있고 바깥에 위벽을 싸고 있는 장막이라고 그래요 그래서 아주 얇은 층이 있는데 점막에서 시작하면은 암세포가 점막아래층까지 들어가고 그 다음에 근육 층으로 들어가고 (뚫고 들어나가요?) 그렇죠 이제 점점점점 퍼져 나가는 거죠. 그렇게 퍼져 나가다 보면 혈관도 만날 거고 또 림프관을 만날 거예요. (네) 특히 림프관을 만나면 주변으로 위 주변에 있는 림프관으로 퍼지는 거죠. 만약에 갓 가장자리에 있는 이 바깥층에 있는 장막을 뚫고 나가면 어디죠? 복강 (뱃속 아니에요. 뱃속?) 그렇죠. 복강 내에 암세포들이 퍼지고 다른 장기도 가고 그러면 이제 복수도 생기고 (아) 그러면은 이제 우리가 4기라 그러죠. 암이 얼마나 깊이 뚫고 들어갔느냐 (침투정도) 침투 깊이 두 번째 주변 림프절에 전이가 몇 군데 가있느냐 (아) 그것이 병기를 결정하는데 또 1,2,3,기를 나누고요 멀리 원격 전이가 있다 그러면은 4기로 되는 거죠. 이제 시청자 여러분들이 본격적으로 궁금해 하는 질문 위암에 위험인자를 알면 좀 예방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위암에 위험인자 짚어주시죠. 한국인이 다 위험인자예요 (아) 한국사람 분들이 서양 흑인이나 백인보다 월등히 위암 발생률이 많아요. 첫 번째로 한국 사람이다라고 하면 위암을 좀 조심해야겠네요. (네) 그래서 우리나라는 이미 40대 이후면 국가검진이 나오지 않아요? (그렇죠) 한국인 한국인이면은 내가 어떤 요인이 있다 없다 따지지 말고 일단 항상 위암에 대한 검사를 해야 될 것이고요 그다음에 이제 헬리코박터균에 감염이 된 분 위내시경 검사를 했더니 우리가 이제 위암의 전 단계 내시경 소견에서 그런 것들이 보인다면 조금 더 자주 해야 되겠죠 (예예) 맵고 짠 음식을 먹기 때문에 위험하다 (네) 이런 얘기도 있던 데요 그렇죠? 왜냐면은 그 매운 고추있죠? 고추를 어디다 찍어먹죠? 고추장이요 (그렇죠) 매운 고추를 고추장에 찍어먹는 민족은 대한민국밖에 없을 거예요. 그런데 그 매운 게 다들 위암에 원인이구나. (네) 그렇게 생각을 했는데 태국을 한 번 갔어요. (네) 태국 (네) 보니까 태국음식이 다 빨갛더라고요. (네) 고추를 많이 써요 (네) 그래서 조금 안 매운걸 먹어야지 해서 조금 브라운컬러에 고기가 있고 아 저거는 내가 먹겠다 그래서 집에 와서 먹는데 (드셔보니까) 아무 맛이 없어요. (아) 그렇지 내가 잘 골랐어 라고 생각했는데 10초쯤 지났더니 막 매운 거예요 (아 늦게 오네요) 너무 매워서 그런 거예요 그런데 그 만큼 제가 말씀드리자고 하는 게 거기에서는 매운 정도가 굉장히 우리보다 몇 배는 더 매울 것 같아요. 근데 그렇게 매우면 (네) 거기에 위암이 많으면 우리가(그러네요. 태국에 위암 환자가 많아야 하는데?) 그렇죠? 그렇지만은 그 WHO 데이터를 보면 세계에서 제일 위암이 없는 나라예요. 태국이요? 우리가 너무 애매하게 맵게 먹었나? 그렇죠 그니까 매운 정도 보다는 짠 거가 한국, 일본 일본은 맵게 안 먹나요? 그게 아니죠. (그쵸 일본은 되게 짜게 먹더 라구요) 특히 일본에는 많은 역학조사들이 되어 있는 데이터들이 있는데 일본 내에서도 지역에 따라 위암 발생률이 달라요 어떤 바닷가에 있는 지역은 위암발생률이 높은데 보니까 염장식품에 음식섭취가 높더라 (아) 그래서 지금 보면 공통부분은 아무래도 짠 건데 소금 그 자체라기보다는 보관하고 먹는 습성하고 연관되어 있을 것이다 라고 보는 거죠 (위에 생기는 질병들은 머가 있을까요 음 흔히 있을 수 있는 게 위염이죠. (위염) 위에 염증이 있다가 그 중에 위축성 위염이라고 그래서 위벽이 얇아지는 거예요. 점막에 그러다가 장 상피화생 (네) 그 다음에 이형성 그다음에 암까지 갈수가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겠네요) 우리 국민들이 1위중에 어딘가에 다 가있어요. 저도 위축성 위염이거든? (위축성 위염이세요? 저도 위축성 위염이예요. 분명이 아마 분명히 아무 이상 없을 거예요. 그 만큼 우리나라에 흔해요 흔해 아까 말씀해보신걸 쭉 종합해보면 환경적 요인이 더 크다 이렇게 결론 내려도 되겠죠?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유전적 요인이 더 크다 한다면 집안이나 가게 내에 위암환자가 많은 거를 우리가 흔히 봐야 되는데 그런 경우는 드물죠. (네) 그래서 오히려 환경적 요인이 클 것이다. 자 위암에 초기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이제 증상이 나타나면 우리가 쉽게 발견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감을 갖잖아요. (그렇죠) 아주 막연한 증상으로 나타나요 어디라고 짚질 못하고 그러니까 질환 간에 증상이 차이가 크게 없다는 거죠. (이게 위암인지 위염인지) 또는 담낭염인지 (그렇죠) 증상이 비슷하게 온다는 거죠. (그렇죠) 그래서 증상에 의존하는 것은 상당히 (미련하다) 그렇죠. 기존에 위염이나 이런 것들의 증상인데 계속 내시경 하니까 위암이 발견 된거죠. 그래서 위암이 증상이 쓰린 건가 보다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은 어떻게 보면 증상이 없다고 보시는 게 초기에는 (네) 그런데 이제 증상이 나타나는 거에는 (네) 쓰리다 아프다 이런 것들이 이제 제일 크네요. 네 (일반적인 어떤 증상 ) 네 그리고 위암에는 위암하고 연관된 것 중에는 위가 암이 진행되면 위가 헐게 되죠 그러면은 피가 나오죠. (네) 양이 적을 때는 표시가 안나죠. (그러죠) 근데 양이 점점 늘어나면 피가 소장을 거쳐서 변에 나가 면은 (네) 빨갛게 변이 나오는 게 아니라 검게 나와요 (한참 지나서) 소화가 돼서 까맣게 나와요 그걸 흑색변이라 그래요. 그리고 혈관이 터져서 피가 나오게 되면 흘러 내려가기도 전에 위가 팽창해서 토하게 돼 또 하나는 요즘은 나이 드신 분들은 60넘으신 분들은 심장병을 가지고 있거나 또는 예방적으로도 여러 혈액응고제들 아스피린제 같은 것 들을 드시고 계시잖아요? 그니까 위암이 노출 돼 있는 이 부분이 웬만한 사람은 조금씩 피 나고 피가 굳고 이럴 텐데 피가 계속 나는 거예요. (아 아스피린제를 먹으니까) 뭐 그런 부분 그러면은 이제 환자분은 어떻게 될까요? 빈혈이 수시로 오겠죠. 그럼 얼굴이 허예질 거고 심하면은 숨이 차고 증상으로 다른 것을 구별할 수 없다는 것을 말씀을 드렸지만은 한편으로는 그런 증상이 지속되는 것을 무시하지 말자 (네) 그게 더 우리가 예를 들면, 80년대 그 당시에는 우리가 검진이 없었기 때문에 그때는 증상에 의존할 수밖에 없으니까 속이쓰리거나 뭐가 만져지거나 빈혈이 심하거나 피를 토하거나 이럴 때는 어 검진을 받으세요 라고 그랬었어요, 지금은 그런 거를 나는 없으니까 나는 건강해 라고 생각하는 게 더 문제예요, 나는 지금 증상하나도 없는데 무슨 소리냐 (그렇죠. 그렇죠. 너무 자만한거죠.)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아직도 이번 주도 그렇고요 지난주도 그런 분이 계셨어요, (아) 나는 괜찮고 또 막연한 불안감이 있어요, 내가 병원가면 무슨 병이 생길까 후회를 하시게 되는데 자제분들이나 이 방송을 보시는 분들이나 주변에 이렇게 검진하는 것이 갖다 주는 어떠한 혜택을 생각하셔야 될 겁니다. (네) 자 위암진단은 어떻게 하나요 라는 질문인데요. 물론 이제 위 내시경 건강검진을 통해서 가장 일반적인 검사라고 할 수 있을까요. (네) 위는 이렇게 주머니고 그 안쪽이 점막이고 위암은 이 안쪽에서 점막에서 생기죠. 피부병과 마찬가지라 그래요 겉에 어떤 점이 있거나 이런 것은 눈으로 보면 되는 게 아니에요. (네네) 마찬가지로 카메라만 넣으면 그걸 볼 수가 있어요. (아네) 그게 뭐죠? (위 내시경) 위내시경이죠 그래서 위내시경을 보고 조직도 떼어보고 그렇게 하는 것이 현재는 제일 중요한 검사방법이고요. 검사는 몇 살 때부터 하는 게 좋은 가요? 지금 국가검진에서 마흔살 부터죠. (만 40세) 마흔 살부터 2년마다 그런데 그러면은 위암은 40이후에만 생기느냐 아니에요. 30대 심지어는 20대에서도 발생하죠. 요즘 웬만한 직장에서는 일 년마다 건강검진이 다 있죠. 위내시경 검사가 어떤 직장에서는 당연히 기본으로 들어가 있기도 하고 옵션으로 자기가 선택할 수도 있어요. 그렇다고 하면 제가 수술한 젊은 분들, 사회로 복귀하는 분들을 보면 위 내시경을 회사에서 적극적으로 선택하는 거예요. 물론 발생빈도가 적기는 하지만 그 젊은 나이에 발견하지 못하면 다 세상을 떠나게 되잖아요. 우리나라는 다행히 검진비용이 그다지 비싸지 않으니까 할 수 있으면 하는 게 좋겠다는 것입니다. 권장합니다. 매년 위내시경을 하면은 99프로가 조기 위암이에요. (아) 2년에 한 번씩 하면은 80프로가 조기위암 이예요. 위암을 조기에 발견하면 어느 정도 완치율이 됩니까? 1기, 2기, 3기, 4기로 (네) 크게 나누잖아요. (네) 1기만 되도 뭐 한 90프로 이상은 완치가 되죠. 그런데 2기부터는 이제 20프로, 30프로, 50프로 3기부터는 50프로 이상 그런 재발률에 따라서 우리가 변기를 나누는 거거든요. 구획에 따라서 어떻게 보면 병이 어느 시점에 있느냐에 따라서 치료방법이 다를 꺼에요. (아 그러겠죠. 그것 좀 설명해주세요) 그래서 병이 맨 처음 시작했을 때에는 위 점막에 몇 개의 세포로 시작 되서 점점점점 국소 질환에서 지역질환으로 그러다가 전신질환이 되겠죠, 국소질환이라는 것을 안 다면은 요것만 떼면 되요. (네) 그게 내시경 절제인거예요. (내시경절제) 현재 내시경 절제가 안전하다고 되어있는 것은 분화도가 우선은 좋아야 돼요. 암세포들이 분화가 나쁜 것도 있고 좋은 것도 있는데 좋은 것을 점막에만 아주 좋은 제 1층 A라 그래요 A 거기에만 있는 경우는 내시경으로 떼도 주변에 없다는 것이 거의 확정적이니까 괜찮은데 분화도가 나쁜 세포 (네) 1A라도 100명중에 3.5명 정도가 (네) 전이가 있어요. 이미 (아 1단곈데 얘가 일단 생기면서 아예 뿌리를 뿌려버리는군요) 그렇죠. 그니까 일점 몇 센티 일 센티 그 정도인데도 벌써 가기 시작하는 거예요 (아) 그래서 분화도가 나쁘다 그러면은 일단 수술을 권하죠. 위암에서 조기위암일 경우에 조기위암 중에서도 점막에 국한된 아주 초기위암인 경우에는 내시경으로 절제를 해서 완치를 기대 할 수 있습니다. 내시경 절제술 중에 일부인 내시경적 점막하 박리술이 최근에 많이 쓰여 지고 있습니다. 내시경을 조금 오래한다 생각하시면 되고요. 정상조직포함해서 여유 있게 잘라내는 시술입니다. 그 위에 점막에 있는 위암을 점막하층에서 절제를 해서 그 위암을 전체를 한꺼번에 잘라내는 시술입니다. 위치에 상관없이 적응증이 되는 모든 환자에서 시행할 수 있습니다. 위의 어느 부위에서든지 할 수 있구요. 점막에 국한되면서 사이즈는 2~3센치 이하이고 분화도가 좋으면서 다른데 원격 전이나 림프전 전이가 없는 조기위암 환자에서 시술을 시행 할 수 있습니다. 회복은 수술당일 다음날부터 식사를 할 수 있구요. 어 저희 같은 경우는 식사 후에 바로 퇴원하고 있습니다. 직장생활복귀는 바로 가능합니다. 이 환자는 마흔 네 살 여성분이예요. 3년 전에 위내시경을 받았고 이번에 위내시경을 했더니 위에 위암이 발견된 환자분인데요. 오늘 수술에서 가장 중요한건 위암은 아무리 초기라 그래도 그 조심해야 되는 것이 경계라든지 또 위치 이런 걸 고려해서 암을 제거 하는 게 첫째예요 이게 목적이고 둘째 위가 남길 수 있으면은 위아래로 남겨서 유문보존술 할거고 너무 식도에 가까워서 안되겠다 그럴 때는 위전절제로 바꿔서 수술할거에요. 수술하고 나서는 우리가 이제 음식 먹는 거라든지 위절제술 후에 그런 뭐 후유증에 있어서 조금 덜한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기대를 하는 거죠. 최근에 새로운 치료법이나 수술법 같은 게 나온게 있나요 의학적으로? 아무래도 위내시경 검사는 돈이 들고 시간도 들고 환자도 아주 몇 분이지만은 힘들어요. (괴롭기도 하고) 조금 쉬운 방법 없을까요? 우리가 쉬운 방법은 피로 검사 할 수 없느냐 (아 피로 뽑아서) 그죠? 왜냐면 암세포가 흔적이 돌아다닐 테니까 그런 것도 있고 또 위암은 위 안쪽에 생긴다고 그랬죠 위 안에 있으니까 여기에 노출되어 있어요. 그러면 이 암세포들이 떨어질 거예요. 그런 그 떨어진 세포들이 어디로 나가죠 장으로 나가겠죠 그 다음은 변으로 나가죠 (변검사) 변검사에서 피를 보는 것이 아니고 암에 있는 유전자를 검사하는 거예요 그런 얘기 또 들어보셨을 거예요. 질환이 있는 환자분들을 개가 냄새를 맡아서 찿는다 (아) 그럼 보셨죠 (뭐 마약견처럼) 그럼요 위암이 있는 환자분에서 어떤 대사가 달라서 거기서 나오는 대사물질이 (암이 내는 특유의 냄새) 그렇죠. 뭔가 화학물이 나온 다음에는 그것이 피로 녹아서 폐에 녹아서 호흡으로 나올 거예요. (아) 그래서 저희가 내시경 검사라는 어떻게 보면 불편한 아주 효율적이지만은 그 전 단계로 많은 사람을 스캐닝 하면 좋겠다 그래서 그런 검사가 상용화 된다면은 우리나라가 문제가 아니죠. 우리나라는 지금 70프로나 조기위암을 발견하는데 (그렇죠. 전세계적으로) 중국이나 몽골이 많은데 그래서 그 분들이 막 눈을 떠서 위암치료 발전하는데 저희들하고 함께 많은 저희들한테 배우러 젊은 사람들도 보내고 저희가 가서 강의도 하고 수술도 가고 제가 금년에만 해도 7,8번 간 것 같아요 수술도하고 (많은 역할을 하고 계시네요. 앞으로 위암분야에서의 성과를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하고 있는 우리집 주치의 지금까지 양한광 교수님과 함께 위암의 원인부터 치료법까지 다양하게 살펴보았는데요. 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부분들 또 시청자 여러분들이 또 궁금해 하는 부분들을 이번에는 오해와 진실 예스 노를 통해서 한번 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질문 드리면 간단하게 예스 or 노로 대답해 주시고 또 거기에 대한 이유를 짤막하게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입니다 찌개와 같은 뜨거운 음식을 즐겨먹으면 위암에 걸린다? 저 이런 얘기 많이 들었거든요. 예스 or 노 노일 것 같은데요. 뜨거운 것은 영향을 주는 것은 식도겠죠. 아 그러네요. 직접적으로 닿는 것은 식도니까 위보다는 식도암하고 연관 있지 않나 뜨거운 차를 먹는 나라 우리 지금 중국, 한국, 일본 3개국이 위암 1.2.3위죠 몽골포함하면 그런데 이 일본과 중국에는 식도암 환자가 굉장히 높아요. 많은데 우리나라는 없어요. (우린 뜨거운 음식은 막 벌컥벌컥 먹지는 않으니까) 일본과 중국에는 굉장히 차를 뜨겁게 먹어요. 그거하고 식도암하고 연관이 있는거 같아요. 위암은 유전된다? 예스 or 노 예스 or 노입니다 (세모네요 세모) 거의 대부분이 위암은 유전되지 않는 것이고 아주 일부에서 유전적으로 나타 날 수 있다. 습관적으로 끼니를 놓쳐 공복상태가 길어질 경우 위암에 잘 걸린다? 노일 것 같습니다. 왜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근데 공복상태를 유지하면 건강엔 좋다. 라는 이야기가 있던데 우리가 이제 과량의 영양을 섭취 하는 게 문제잖아요? 그런 면에서는 독이 될지 모르겠어요. 오히려 그렇지만 길다고 해서 위암에 걸리는 건 전혀 상관없는 거죠. 예. 위암환자는 고기를 먹으면 안 된다? 고기를 먹으면 안 된다는 것은 잘못된 통계이죠. 노네요 노 보통 암에 걸리고 위에 뭔가 문제가 있는 거 아니 예요? 제일 중요한 것이 균형 있는 영향 어느 하나가 좋다고 해서 그거 하나만 먹는 것은 결코 좋지 않다. 암세포에 필요한 영양소가 아미노산도 있고 뭐도 있고 다 있을 거 아니예요? 그런 걸 생각해보니까 고기를 먹으면 안 될 것 같아에서 발전하지 않았나 싶어요. 그러나 고기를 안 먹더래도 다른 영양소에서 다 만들어서 또 다 넘어가요 오히려 특히 항암치료나 체력이 중요한분들 잘 드셔야 해요. 위암에 재발률은 얼마나 됩니까? 위암에 재발률은 병이 어느 시기에서 언제 치료됐느냐에 따라 다르겠죠. 아주 일찍 발견됐으면 완치될 것이고 위리가 이제 3기 C 3기에서도 A,B,C 이렇게 있어요. 그런대로 가면은 재발률이 거의 70~80프로에 가까울 꺼예요. 네 그렇게 때문에 일찍 발견하는 것을 계속 강조하는 것이고 일찍 발견하는 방법은 증상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고 내시경을 하십쇼. 위내시경을 하십쇼. 그래서 조기, 조기라고 계속해서이야기하고 예 조기예방 조기발견 건강검진 이런 거 같습니다. 위암에 완치판정이라는 게 있죠? 예. 완치판정이라는 게 사실은 좀 조심스럽죠. (우리가 5년이라는 얘기 많이 하잖아요) 조심스러운 것이 완치다 이렇게 했을 때 잘못 또 나는 모든 병이 괜찮아 라고 할까봐 조심스러운데 재발률을 따지고 그런 것은 대게 이제 5년이 예요. 그래서 5년이 지나면은 괜찮으실 겁니다. 그러는데 남은 위에도 또 위암이 생길 수 있겠죠. 그래서 제가 꼭 당부하는 거는 평생 잊지 말고 내시경 하실 수 있을 때 까지는 하세요. 저에 경우는 대게는 3년 첫 3년 내에 많이들 재발들 하시기 때문에 진행 위암 환자분들은 4개월마다 한 번씩 그리고 그 이후부터는 6개월마다 또 조기위암 환자분들은 초기부터 6개월마다 그렇게 5년이 지나고 나면은 재발될 확률이 굉장히 떨어져요 암이 심했던 분은 암이 6개월 간격으로 6년까지 갑니다. 그러나 그 이후부터는 일반인과 같은 여러 요인을 가지고 있다. 단, 위 절제 수술이나 이런 후유증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제가 꼭 당부하는 거는 저한테서 졸업을 하고 가시는 분들한테 당부 하는 거는 평생 잊지 말고 내시경 하실 수 있을 때까지는 꼭 하세요. 왜냐면은 20년, 30년 전에 위암 수술을 했는데 남은 위에 발생률이 위암 4기가 돼서 오시는 분들도 있어요. 식습관영향이 크다고 아까 말씀하셨으니까 위암환자에 식단조절은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중요한 것이 위의 기능에 이제 조작 이렇게 갈아주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조금 부드럽게 먹는다고 하지만은 맛이나 이런 것들은 너무 맵고 짜게를 하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해가지고 (너무 싱겁게) 그거는 오히려 힘이 안나죠. 그래서 저는 국그릇에다가 물을 받아놓고 나머지 가족들하고 같이 먹어라 그런데 단, 김치나 뭐 이런 것들을 씻어서 드시라 그리고 또 하나 권하는 것은 공책을 하나(먹는 거를) 먹는 걸 쓰기보다는 이벤트가 있을 때 쓰는 거죠. 내가 설사를 했어 그럼 그 전 식단이 뭐였는지 그런 걸 몇 번 모으면은 나는 얘를 먹으면은 조금 안 좋은 것 같아 계속 좀 피하다가 다음에 또 먹어보고 그런 것도 방법일거고요. 수술 전에 이정도의 밥을 먹을 수 있는 환자가 있다고 생각하겠습니다. 그러면 수술하고 초기에는 일단은 소화가 안 되고 많이 못 드시게 되기 때문에 죽으로 진행을 한 다음 죽이 소화가 잘되면 밥을 드실 텐데 처음에 밥을 드실 때에는 이만큼의 밥도 드시기가 어려워지게 됩니다. 그러면 밥을 소화가 본인이 되는 양만큼 드시게 되고 그러면 이만큼의 부족양이 생기기 때문에 이만큼의 부족양은 이런 감자라던지 고구마나 밤이나 빵이나 크래커와 같은 음식 보충을 해서 조금씩 여러 번을 나누어서 필요한 만큼 보충하게 됩니다. 근데 우리가 수술하고 나서는 단백질섭취가 무엇보다 중요하게 되는 데요. 수술하고 나서 단백질 섭취를 얼마나 잘하느냐에 따라서 수술 후에 회복을 빠르게 돕고 합병증을 줄이는 도움이 되는데 오히려 환자 분들은 이 시기에는 매 끼니마다 고기나 생선 ,계란, 두부 이런 형태들을 단백질 식품들을 챙겨 먹는 게 중요합니다. 이럴 때 조리 방법에서 구워먹는 것은 괜찮은가 기름을 쓰는 것은 괜찮은가 간장이나 된장 같은 양념을 쓰는 것은 괜찮나 환자분들이 제일 중요한 거는 그런 거를 많이 물어보시게 되는 데요 간장이나 된장이나 소금을 쓰는 거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수술 후에는 회복기간까지는 사실 회나 이런 육회라던지 익히지 않은 고기 생선 같은 것들은 주의하시도록 설명을 드리는데 나중에 어느 정도 환자분에 컨디션이 회복이 되시고 식사를 잘 하실 수 있게 되면 그때는 여름철 정도에 충분히 빈번한 시기를 빼고 조금씩 위생적인 곳에서 조금씩 드시는 것은 허용하고 있습니다. 평소대로 먹지만 소화력에 맞추어서 조금을 먹어도 소화가 잘 되게끔 그리고 수술 후에 체중이 많이 빠질 수가 있는데 수술 후에 체중이 많이 빠지게 되는 자체가 영양불량이 생길수가 있고 근육양이 많이 감소하게 되기 때문에 체중 감소화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부족한 만큼을 소화가 잘되는 형태로 채워주는 것이죠. 위암에 걸린 분들이 다 조심하면 좋겠지만 이거하나만큼은 꼭 피했으면 좋겠다 하는게 있어요? 위암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 분들도 다 한 마음이죠. 사실은 (네) 그래서 이분들이 이제 항상 걱정 하는 게 재발이잖아요? 그래서 재발이 걱정 되면은 재발을 안하게 하는 게 주변에 없을까 이 두리번거리게 되죠. (네) 그래서 그렇게 자연스럽게 검증 되지 않은 것들에 솔깃하기가 쉬워요 어 그래서 복용하거나 하게 되면은 환자분에게 재정적 돈도 낭비하게 돼 또 하나는 외부에서 뭔가 독한 게 들어오면요 간이 부담 가니까 간수치가 올라가요 그런 것들은 많이 보게돼죠 예방주사 맞아도 되요? 의사가 처방한 거는 괜찮다 그리고 의사 분들이 어떠한 처방을 해야 되는데 시술을 해야 되는데 이 사람이 암 수술을 했고 항암치료 중이야 라든지 이러면 그분이 치과가지 않아요. 뭐라고 하느냐면은 담당 의사한테 가서 해도 되는지 물어봐라 그런 안전장치가 있는 가운데 하시는 것이 현명하지 않을까요? (그러네요. 예) 자 그리고 그동안에 많은 환자분들 만나셨으니까 그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이것만은 잊지않고 꼭 지켰으면 좋겠다 반대로 그것도 한 말씀 노하우를 좀 전해주시죠. 우리가 위암이 찿아 오는 시기가 50대 40대 또는 특히 조금이제 살만하니까 찾아오는 병이거든요. 근데 이때 많은 분들이 속으로 많은걸 다짐해요 앞으로 이병만 나으면 내 아내를 끝까지 잘 사랑하겠다. 가족의 중요 (네) 그런데 이제 사람이 망각을 또 잘해서(살만하면) 한달 두달 육개월 일년 지나서 그것을 (까먹죠)그래서 수술 받고 회복할 때에 일주일쯤 되면은 여유가 있으니까 자기의 느낌, 소감, 각오 뭐 이런 것들을 조금 배우자에게 쓰는 형식으로 쓰시라는 거죠 그런 후면은 한 달 6개월 후에 보시 면은 상당히 도움이 되고 또 하나는 그런 병을 이겨냈어요. 스스로 이겨냈어요 병기에 따라서 우리가 이제 재발확률이 높아지고 등등 근데 거기에 너무 집착해서 주어진 삶을 충분히 못사시는 분들을 가끔 봐요. 얼마든지 자기 본연의 전문적 활동도 하실 수 있고 그리고 가족이나 여러 조금 소홀히 했던 부분들을 열심히 하시는 그게 중요하지 않을까 자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하는 우리집 주치의 오늘은 위암에 대한 모든 걸 여러분께 알려드렸습니다. 아마 궁금하던게 거의 다 해소됐을 생각이 들 정도로 굉장히 자세하게 지금 교수님께서 말씀해주셨는데 저도 말씀을 들으면서 너무 친근하게 느껴졌구요. 굉장히 맘에 와닿는 이야기들이 많았습니다. 오늘 너무 감사드리구요. 앞으로도 연구하는 게 워낙 많으시니까 그 분야에서 또 성과를 이뤄내시기를 옆에서 응원해드리겠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오늘 감사합니다. 자 위암 발병률 세계 1위라는 어떻게 보면 오명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하지만 1기에 위암을 발견하면 완치율 90퍼센트를 달하는 게 위암이라고 하니까 얼마나 다행입니까. 건강한 식습관과 조기검진으로 위암에서에 여러분에 건강을 지켜내시기 바랍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 건강정보 > 우리집 주치의
정확도 : 5% 2022.07.12
질환정보 (8)

뇌에 혈액 공급이 차단되면 그 부위가 정상기능을 할 수 없는 상황을 뇌졸중이라고 하는데 최근에는 이 질환이 즉각적인 치료를 요한다는 점에서 뇌발작이라고도 불립니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발병합니다. 뇌졸중의 후유증은 뇌손상 위치와 정도에 따라 다양합니다. 후유증은 시력저하 같은 일시적이고 경미한 증상부터 치료 불가능한 후유증이나 사망까지 다양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인구 100명당 매년 남자는 3.94명, 여자는 2.52명이 발생하여 남성과 노령층에서 더 흔하게 발생합니다. 70세 때가 되면 40세 때보다 뇌졸중의 확률이 40배나 높습니다. 우리나라 뇌졸중 발병율은 세계 1위이며 우리나라 성인의 3대 사망원인 중 가장 빈도가 높습니다. 환자 중 절반가량이 뇌동맥에 혈전이 생기는 뇌혈전증이며, 뇌색전증과 뇌출혈 등도 주요원인으로 꼽힙니다. 뇌색전증은 심장이나 목동맥 등 다른 신체부위에서 생긴 혈전 조각이 뇌로 가는 혈관을 막아서 생긴 것입니다. 뇌혈전증이나 뇌색전증의 원인이 되는 혈전은 이미 동맥경화증으로 인해 손상을 입은 혈관에서 생기기 쉽습니다. 동맥경화증의 위험성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는 고지방식이, 흡연, 당뇨, 고지질혈증 등이 있습니다. 뇌색전증은 심박조율의 이상, 심장판막 질환, 최근 발생한 심근 경색 등이 원인인 경우가 있는데 이런 질환 들은 심장내 혈전이 잘 생깁니다. 고혈압은 뇌혈전증, 뇌색전증, 뇌출혈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겸상 적혈구빈혈은 비정상적인 적혈구가 응집하여 혈관을 차단함으로써 뇌혈전증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드문 경우지만 뇌혈관의 염증이 뇌색전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결절성 다발 동맥염 염증처럼 건강한 조직을 면역체계가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에 기인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증상은 수초 또는 수분 사이에 급속히 나타납니다. 증상은 뇌의 어느 부위가 침범되었는지에 따라 다르며 다음과 같습니다. - 신체 한쪽의 마비나 허약 - 신체 한쪽의 감각저하 - 운동이 서툴고 섬세한 운동이 안됨 - 한쪽 눈의 시력 소실이나 양쪽 눈의 시력저하 등 시각장애 - 말이 어눌해짐 - 적절한 단어의 선택이 어렵고 타인의 말을 이해하기 어려움 - 구토와 신체의 불균형 뇌졸중이 심각하면 호흡과 혈압을 조절하는 뇌영역이 손상을 받아 혼수상태를 유발할 수 있으며 그 결과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뇌졸중이 의심되는 경우, 즉시 병원으로 옮겨 원인을 밝히고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뇌혈관이 막혀있는지 여부를 알기 위해 CT 스캔이나 MRI 등 뇌영상 진단 검사를 시행합니다. 수술을 할 정도로 혈관이 좁아져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뇌혈관 조영술이나 경동맥 도플러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색전의 형성 부위를 파악하기 위해 추가로 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검사로는 심장 판막을 평가하기 위한 심장초음파 검사와 심장 박동확인을 위한 심전도검사가 있습니다. 뇌졸중의 치료 초기에는 환자의 기도를 확보하기 위해 집중적인 감시와 간호가 필요합니다. CT 스캔상 혈관내에 혈전이 관찰된 경우 혈전 용해제를 사용한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치료 후 예후가 좋아질 수도 있지만 혈전 용해제가 뇌출혈 가능성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항상 투여하는 것은 아닙니다. 뇌졸중 재발을 막기 위한 장기적인 치료는 뇌졸중의 원인에 따라 다릅니다. 원인이 뇌 색전인 경우 아스피린이나 와파린 등 혈액응고를 방지하는 약물이 투여됩니다. 혈관이 좁아진 것이 확인되면 수술로 혈관을 확장시키기도 합니다. 뇌출혈치료는 원인에 초점을 맞추는데 출혈이 큰 경우에는 이를 제거하는 수술을 먼저 시행하기도 합니다. 장기적인 치료로는 혈압을 낮추기 위해 항고혈압제를 투여하기도 합니다. 혈관의 염증에 의한 뇌졸중의 경우 스테로이드제가 효과가 있습니다. 뇌졸중 환자는 물리치료나 언어치료 등 재활치료가 필수적이며 금연과 지방질의 섭취를 줄이는 생활습관의 개선으로 재발을 줄일 수 있습니다. 뇌졸중의 예후는 초기에는 예측하기 어렵고 원인에 따라 예후가 다르게 나타납니다. 뇌졸중 환자의 약 1/3은 거의 완전히 회복됩니다. 1/3은 약간의 장애가 남아 일부는 장기간 가정간호가 필요합니다. 증세가 6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영구적으로 치유되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환자 5명중 1명은 뇌졸중 발병 후 1개월 이내에 사망합니다. 신경외과 한대희 김정은 신경과 노재규 윤병우 김만호 이승훈 영상의학과 한문희 권배주 재활의학과 한태륜 김일수 소아신경외과 조병규 왕규창 김승기 정유남 재활의학과 한태륜

서울대학교병원 > 의학정보실 > 종합질병정보
정확도 : 93% 2017.07.28

우리가 먹은 음식물은 소화되어 포도당으로 변하고, 이것이 혈액 속으로 흡수되어 각 세포하나하나에 들어가서 자동차가 휘발유를써서 움직이듯이 에너지원이 되어 우리 몸을 움직이게 합니다. 우리 몸이 포도당을 이용할 때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필요합니다. 당뇨병은 이런 인슐린의 결핍이나 작용에 대한 저항성 때문에 몸에서 포도당의 이용이 잘 안 되는 병으로 혈액 속의 포도당이 신장(콩팥)의 역치를 넘을 정도로 높아지게 되면 소변으로 당이 배출됩니다. 당뇨병은 유전적 체질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비만, 노화, 임신, 감염, 수술, 스트레스, 약물남용 등의 여러 가지 환경인자가 작용할 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혈당이 높아지면 소변으로 빠져나가게 되고 이때는 아무리 먹어도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듯이 포도당 이용이 안 되는 상태가 됩니다. 때문에 오히려 체중은 줄어들고 쇠약하게 됩니다. 당뇨병의 3대 증상은 다음, 다뇨, 다식이며 이외에 시력장애, 성장장애, 여러감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당뇨병은 그 기전에 따라 크게 제1형 당뇨병과 제2형 당뇨병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제 1형 당뇨병은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도 베타세포의 파괴로 인해 인슐린의 분비가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발생하나 제 2형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과 함께 상대적인 인슐린 분비장애가 주된 기전이 되어 발생합니다. 이런 기전에 동반하여 발생되는 고혈당, 고인슐린혈증, 지방분해, 고지혈증, 고혈압, 혈액응고 이상 등이 미세혈관(당뇨병성 족부궤양과 하지 절단 및 챠코트 관절의 위험이 있는 신경병증, 위장관계와 비뇨생식계 및 성기능 이상을 유발시키는 자율신경병증, 실명을 일으키는 망막병증, 만성 신부전증에 이르는 신병증)및 대혈관 합병증(관상동맥질환을 비롯한 심혈관계질환, 뇌졸중, 말초혈관 질환)을 야기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당뇨병에서 아주 심한 고혈당 상태를 제외하고는 질환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경우는 드물며 그의 만성적인 합병증으로 인해 건강을 해 치고 생명을 단축시키게 됩니다. 철저한 혈당 관리를 통해 미세혈관 합병증의 발생을 예방 및 지연시킬 수 있으나 당뇨병 환자의 주 사망 원인이 되는 대혈관 합병증의 발생은 혈당 조절만으로는 부족하며 동반되는 고혈압과 고지혈증 등의 조절이 중요함이 밝혀지 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 의학정보실 > 종합질병정보
정확도 : 74% 2017.07.28

대혈관 합병증은 중간 크기 이상의 혈관(동맥 및 정맥)에 동맥경화나 죽상경화증으로 인한 변화로 생기는 질환입니다. 관상동맥, 뇌혈관 및 말초혈관에 주로 발생하며 제 1형 및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주된 사망원인이 되기에 매우 중요합니다. 당뇨병 환자에서 죽상경화증은 당뇨병이 없는 사람보다 2~5배 발생률이 높고 조기에 나타나며 진행도 빠르고 범위도 더 광범위합니다. 또한 이런 혈관질환은 중간단계의 당대사 이상 즉 공복혈당장애나 내당능장애를 보이는 사람에서도 증가하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합니다. 당뇨병 환자는 죽상경화증의 위험인자인 고지혈증, 고혈압, 비만 등이 높은 빈도로 관찰되며 당뇨병 자체 혹은 고혈당, 고인슐린혈증, 혈소판 기능 이상, 혈액응고이상 등으로 죽상경화증이 더 잘 생기게 됩니다. 당뇨병 환자의 사망은 대부분 대혈관 합병증과 관련이 있고 이 중에서도 관상동맥질환으로 인한 사망이 50~60%를 차지합니다. 당뇨병이 없는 사람에 비해 당뇨병 환자는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하는 상대적 위험도는 남자에서 2.1배, 여자에서는 4.9배로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급성 관상동맥질환이 생기면 흉통, 발한, 불안 등의 증상들을 호소하지만 당뇨병 환자, 특히 당뇨병의 유병 기간이 오래된 환자는 아무 증상이 없는 무증상 심근경색이 2~3배 더 흔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경우 심근경색에 대한 응급치료나 관리를 제대로 받지 못하게 되어 문제가 됩니다. 당뇨병 환자는 비당뇨병 환자에 비해 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3~5배로 높고 성별에 따른 차이는 없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뇌졸중으로 입원 시 혈당조절의 정도와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률이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의 자료에 따르면 비외상성 하지 절단의 50%가 당뇨병환자의 신경병증 또는 말초혈관질환에 의해 발생하고, 당뇨병 환자는 같은 연령에 비당뇨병인에 비해 하지절단의 위험이 15배 증가합니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는 발에 대한 예방적 교육을 철저히 받아야 하며 특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심혈관 질환의 임상적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관상동맥질환의 증상으로 흉통, 호흡곤란 등이 있을 수 있고, 뇌혈관 질환의 증상으로는 어지러움, 일시적 쇠약 등이, 말초혈관질환의 증상으로 걸을 때 장딴지에 통증이 생기는 파행, 족부궤양 등이 생깁니다. 여러가지 검사를 통해 심혈관계 질환의 유무를 추측해 볼 수 있는데 우선 신체검사로는 2회 이상의 혈압 측정(누워서 또는 앉아서 측정), 목, 복부 및 사타구니의 혈관성 잡음, 발의 상태, 하지의 맥박 및 기립성 저혈압의 평가 등이 있습니다. 혈액 검사로 혈청 지질, 즉 총콜레스테롤,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HDL-콜레스테롤),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의 측정, 신기능검사 및 소변검사를 통한 단백뇨에 대한 검사로 신합병증 유무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그 외 특수 혈액검사들을 통해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성을 조사할 수 있고 심전도 및 운동부하 후 심전도 검사를 실시하기도 합니다. 대혈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죽상경화증의 위험인자를 교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혈관 질환의 발생을 줄이거나 발생시기를 늦추려고 노력하는 것을 일차예방, 심혈관질환이 생긴 후 재발을 막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이차예방, 심근경색증과 같은 급성 합병증을 치료하는 것을 삼차예방이라 합니다. 당뇨병 환자에서 일차적 예방과 이차적 예방은 매우 비슷한데 금연, 혈압의 엄격한 조절, 혈액응고 경향의 감소, 고지혈증의 치료 및 혈당의 적극적인 조절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고혈압(>140/90mmHg)은 당뇨병 환자에서 흔히 동반되는 질환으로 나이 비만 정도, 인종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당뇨병 환자의 20~60%의 유병률을 보입니다. 고혈압은 심혈관 질환의 주된 위험인자일 뿐 아니라 망막증이나 신증과 같은 미세혈관 합병증의 주요한 위험인자입니다. 비당뇨병인에 비해 약간의 혈압상승이 있어도 약물치료를 시작해야 하며 더욱 철저한 혈압조절을 필요로 합니다.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는 심혈관 질환의 발생을 증가시키는 지질이상이 많이 동반됩니다. LDL-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낮추고 HDL-콜레스테롤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여 이상지혈증을 관리하면 대혈관 질환의 발생과 이로 인한 사망률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식이요법으로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trans형 포화지방의 섭취를 억제해야 하고 이와 더불어 운동요법, 체중감량, 금연 등 생활양식을 개선하고 철저한 혈당조절을 하면 지질이상의 개선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혈당조절과 생활양식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지질이상이 지속될 경우, 심혈관질환이 동반되었거나 LDL-콜레스테롤이 100mg/dl 이상인 경우 약물치료를 실시합니다. 항혈소판제인 아스피린은 당뇨병 환자와 비당뇨병 환자에서 심혈관 발작 예방의 일차 및 이차적 치료제로 추천되고 있습니다. 흡연하는 당뇨병 환자는 대혈관 합병증의 발생 위험이 높고 이로 인한 조기사망률 또한 증가합니다. 흡연과 건강에 대한 대부분의 연구들을 살펴보면 당뇨병 환자에서의 영향을 따로 분석한 것이 없으나 적어도 일반인에 나타나는 나쁜 영향 이상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모든 당뇨병 환자는 금연하도록 권장되어야 하며 당뇨병 관리에 금연 치료법을 포함시켜야 할 것입니다. 내과 이홍규 김성연 박경수 조영민 내과 최윤식 박영배 오병희 노정일 손대원 김효수 오세일 구본권 김용진 강현재 이해영 신경과 노재규 윤병우 이승훈 영상의학과 박재형 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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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37% 2017.07.28

죽상경화증은 지용성 물질, 콜레스테롤, 세포의 부산물, 칼슘 및 기타 물질이 혈관내벽에 축적되어 생기는 것으로 이렇게 쌓인 것을 '플라크(반)'라고 합니다. 죽상경화는 혈관의 가장 안쪽에 존재하는 내피조직의 손상으로 시작되는 것으로 생각되며 내강이 큰 혈관이나 중간크기의 혈관에 잘 생기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는 서서히 진행되는 질환으로 어릴 때부터 시작되어 나이가 들수록 진행되는데 어떤 이는 20대의 나이에도 빨리 진행되기도 합니다. 동맥의 내벽에 손상을 주는 3대 주요원인은 혈중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의 상승, 고혈압, 흡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흡연은 죽상경화를 빨리 진행시키고 심하게 악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손상받은 내벽에 콜레스테롤을 비롯한 칼슘, 세포의 부산물 등 여러 물질이 쌓이게 되고 이런 물질은 혈관벽의 세포를 증식시켜 혈관내막 비후를 일으키고 혈관이 점점 좁아지게 됩니다. 혈관내강이 좁아지면 혈류는 감소하고 산소운반능력도 감소하게 됩니다. 따라서 혈중 콜레스테롤이 높은 것은 관상동맥질환이나 뇌졸중의 주요 위험요인이 되며 이를 고콜레스테롤혈증이라 하여 고지혈증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플라크는 불안정하여 잘 터질 수 있고 플라크의 파열은 혈액응고를 유발하여 '혈전(혈소판과 혈중 응고물질들의 결합)'을 형성하게 되고 혈관을 완전히 막을 수 있습니다. 혈전은 또한 쉽게 떨어져 나가 우리 몸의 혈관을 막을 수 있으며 이를 '색전'이라 부릅니다.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히면 심근경색이, 뇌혈관이 막히게 되면 뇌졸중, 팔이나 다리로 가는 혈관이 막히면 괴저(썩는 것)가 생기게 됩니다. 고지혈증이 심혈관계 질환의 주요원인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콜레스테롤이 반드시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콜레스테롤은 혈액과 세포에 존재하는데 세포막을 구성하고 스테로이드계 호르몬의 원료가 되므로 건강한 인체에 필요한 물질이며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물질입니다. 콜레스테롤은 간에서 합성되거나(대략 하루에 1000mg)과 음식을 통해 흡수됨으로써(약 400-500mg) 우리 몸으로 유입됩니다. 콜레스테롤은 주로 동물성(달걀 노른자, 고기, 생선, 가금(닭, 칠면조 등), 유제품) 식품에 함유되어 있으며 식물성 식품에는 드물다. 특히 우리 몸에서 필요한 콜레스테롤은 몸 안에서 거의 합성이 되므로 음식을 통해 들어오는 콜레스테롤은 소비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고지혈증은 혈액 속에 지질(기름)이 상승된 것을 일컫습니다. 혈중지질에는 콜레스테롤, 콜레스테롤 에스터, 인지질, 중성지방, 지방산 등이 있습니다. 혈액내로 흡수된 지질은 물에 녹지 않으므로 단백질로 둘러싸인 형태로 이동되는데 이런 지방과 단백질의 결합체를 지단백이라 부른다. 지단백은 그 밀도에 따라 카일로마이크론(CM), 초저밀도(VLDL), 중간밀도(IDL), 저밀도(LDL), 고밀도 지단백(HDL)으로 나뉘며 각각의 분획은 여러가지 다른 특성들을 가집니다. 음식 중의 콜레스테롤과 지질은 장에서 소화되어 흡수되며 장벽에서 만들어진 카일로마이크론(CM)의 형태로 혈중으로 이동합니다. CM은 주로 중성지방을 함유하나 콜레스테롤과 인지질 및 단백질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CM은 모세혈관에서 분해효소와 반응하여CM중의 많은 중성지방이 분해되어 혈중으로 방출되며 CM잔유물에는 콜레스테롤이 상대적으로 많이 남아있게 됩니다. CM 잔유물은 혈중으로 이동하여 간으로 흡수됩니다. 간은 가장 큰 형태의 지단백인 초저밀도 지단백(VLDL)을 합성하여 혈중으로 방출합니다. VLDL도 간에서 합성된 중성지방을 주로 함유하고 있으며 CM과 마찬가지로 혈관에서 분해효소와 반응하여 함유하고 있던 중성지방을 대부분 분해하여 혈중으로 방출합니다. 나머지 VLDL잔유물을 다른 이름인 중간밀도 지단백(IDL)이라 부르며 이는 혈중으로 순환되다가 간으로 흡수되며 일부는 저밀도 지단백(LDL)로 변환됩니다. 저밀도 지단백(LDL)은 주로 콜레스테롤을 함유하고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의 주요 운반체입니다. 이중 일부 콜레스테롤은 세포를 만들기 위해 조직에서 사용되고 일부는 간으로 다시 운반되어 흡수됩니다. 만일 너무 많은 LDL콜레스테롤이 혈중으로 순환하면 심장이나 뇌로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내벽에 쌓이게 되고 다른 여러물질과 작용하여 플라크를 형성하고 죽상경화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LDL콜레스테롤을 보통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부르게 됩니다. LDL콜레스테롤이 낮은 경우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적어지고 LDL 콜레스테롤이 증가(160mg/dl이상)되면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많아지는 것을 반영합니다. 이상적인 LDL콜레스테롤 수치는 100mg/dl보다 낮은 경우를 말하며 특히 심혈관계질환의 병력이 있거나 당뇨병이 있는 경우 LDL콜레스테롤을 100mg/dl미만으로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혈중 콜레스테롤의 1/4-1/3 정도가 고밀도 지단백(HDL)을 통해 이동됩니다. HDL은 납작한 디스크 모양의 입자로 간이나 장에서 합성되어 혈중으로 방출됩니다. 이런 HDL은 플라크로 부터 과잉의 콜레스테롤을 다시 간으로 돌려 보내는 역할을 하여 플라크가 자라는 속도를 늦추며 최근 연구에서는 항산화 혹은 항염증의 성질도 갖고 있어 죽상경화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음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HDL 콜레스테롤을 '좋은 콜레스테롤'이라 부르며 HDL 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 심장질환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반대로 HDL콜레스테롤이 낮은 경우(40mg/dl 미만) 심혈관 질환이나 뇌졸중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폐경 전의 여성에서는 HDL 콜레스테롤이 남성에 비해 대체로 높은 경향을 보입니다. 이는 아마도 여성호르몬의 효과로 생각되고 있으며 폐경 전의 여성이 심혈관계 질환 발생에 있어 보호 효과를 가지는 것도 이것 때문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죽상경화증의 위험을 평가하기 위해 HDL콜레스테롤과 LDL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이로써 심혈관계 질환이나 뇌졸중의 위험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음식으로 섭취된 지방은 장세포에서 가수분해돼 다시 중성지방으로 재구성되며 지용성비타민 콜레스테롤 인지질과 함께 CM형태로 임파계를 통해 혈액으로 들어갑니다. 혈액에서 조직으로 들어가 저장되는데 중성지방은 무게당 열량발생이 높으므로 중요한 에너지원이 됩니다. 한편 중성지방은 간에서도 합성되는데 과잉의 지질이나 당질섭취, 과음후 남은 열량 등으로 인해 과잉의 영양소가 간에서 중성지방으로 전환됩니다. 과잉의 당질이 글리코겐으로 저장되는 양은 그리 많지 않으므로 남는 당질은 모두 중성지방으로 저장됩니다. 과음으로 남는 알코올은 중성지방을 만드는 원료로 사용되며 중성지방이 합성되는 대사경로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중성지방과 동맥경화증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의 이견이 있으나 너무 높은 경우는 동맥경화증 외의 급성췌장염과 같은 다른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킵니다. 중성지방은 나이와 성별에 따라 보통 50-250 mg/dl의 분포를 보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뚱뚱해 질수록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여성들은 중성지방이 높은 경향을 보이고 심장질환이나 당뇨병이 있는 경우 중성지방이 높아지는 경우가 많으며 이를 고중성지방혈증이라 하며 고지혈증의 일종입니다. 중성지방이 높으면서 HDL콜레스테롤이 낮거나 LDL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 죽상경화증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생각되며 미국 심장학회에서는 공복 상태의 혈중 중성중성지방을 150mg/dl 이하로 유지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남성이나 조기 심혈관계 질환 환자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죽상경화증의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나 이는 교정이 불가능한 위험요소들입니다. 교정이 가능한 위험요인으로는 LDL콜레스테롤이 100mg/dl이상인 경우, 흡연, 고혈압, 당뇨병, 비만, 육체적 비활동성(운동부족) 등이 있으며 이들을 교정할 경우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음이 연구를 통해 밝혀져 있습니다. 죽상경화를 예방하거나 이미 생긴 죽상경화를 역전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연구들이 진행 중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전통적으로 채식 위주의 식생활을 해왔기 때문에 동맥경화증에 의한 심장병의 빈도가 구미 여러 나라들에 비해 매우 낮았습니다. 그러나 최근 급격한 식생활의 서구화로 인해 고지혈증 환자나 동맥경화성 관상동맥질환을 가지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국 등에서는 수십년 전부터 고지혈증의 위험성이 일반 국민에 잘 알려져 이에 대한 식이조절과 운동요법, 철저한 약물치료의 도입 등으로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감소하는 추세로 돌아 섰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절대적인 환자 수는 미국보다 훨씬 적지만 근래에 오히려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물론 동맥경화성 질환들이 고지혈증 하나만으로 설명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고지혈증이 하나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음을 고려하면 지금부터라도 식생활 관리나 규칙적 운동 등, 생활습관을 교정하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내과 최윤식 박영배 오병희 손대원 김효수 오세일 구본권 김용진 강현재 박진식 이해영 이홍규 박경수 조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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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30% 2017.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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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조제파트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조제파트는 병원을 구성하는 하나의 중요한 진료지원부서로서, 전문적인 맞춤형 약제서비스를 통하여 환아가 최상의 약물치료효과를 얻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소아조제파트의 주요업무는 입원 및 외래환자의 약 조제, 투약 및 전문복약상담 (신장질환, 이식, 신경질환, 심장질환, 암, 항응고약물) 과 의료팀( NICU, PICU 등) 활동입니다. 또한 고영양수액자문업무, 임상약동학자문업무와 같은 임상약제업무를 통해 약사직능에 전문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1. 운영시간 - 외래: 09:00-18:00 ( 평일, 토/일/공휴일 제외 ) - 입원: 07:00-22:00 ( 평일 /토/일/공휴일 ) 이 외 시간: 본원 입원조제파트에서 업무 운영됩니다. 2. 연락처 - 02-2072-3419, 3422 3. 위치 - 외래: 어린이병원 1층 소아청소년과 외래 맞은편 - 입원: 어린이병원 지하 1층 소아조제과 소아항암주사조제실 소아항암주사조제실의 주요 업무는 어린이병원의 입원, 외래 및 소아청소년암센터 낮병동 환자의 항암 주사제 무균 조제와 복약상담, 항암화학요법 관리입니다. 또한, 소아혈액종양병동 의료팀의 일원으로서 전문적인 항암제 복약상담과 회진 참석, 약제 관련 의료진의 문의 답변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1. 운영시간 - 외래: 08:00-17:00 ( 평일 ) 08:00-12:00 ( 토/일/공휴일 ) 2. 연락처 - 02-2072-2602 3. 위치 - 어린이병원 3층 소아청소년암센터 주사실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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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0% 2024.02.14

지역채혈이란? 의사진료 후 혈액검사가 필요한 경우,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수납하고 환자 주소지에서 가장 가까운 지정채혈장소에서 채혈하시면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검사하고 결과를 볼 수 있는 편리한 제도입니다. 지방에서 내원하시는 환자분이 검사 때문에 두 번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덜기 위해 서울대학교병원이 1996년에 국내 최초로 시작한 서비스입니다. 현재 56개 지역으로 확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월 1,500명 이상의 환자분이 이용하고 계십니다. 지역채혈의 장점 01 채혈검사만을 위해 지방에서 내원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예외 : 요검사/혈액응고검사는 검사의 특성상 재진 당일 2시간 전 채혈실에 오셔서 검사를 하셔야 합니다. 02 환자의 추가부담금이 없습니다. 예외 : 제주지역만 항공 운송료의 일부 약 3,000원을 환자가 부담합니다. 이용절차 수납 및 신청 - 검사비 수납(원무과) 지역채혈의뢰서 발급 (외래체험실) > 채혈일시,장소 확인 - 채혈장소 확인 (해당 지역채혈장소 전화로 확인) > 지역 채혈 - 지역채혈의뢰서 반드시 지참 > (운송) 결과확인 - 본원 외래 진료서 지역채혈을 원하시는 고객님은 외래 수납창구에서 검사비를 수납하신 후 외래채혈실을 방문하시면 됩니다. 지역 채혈에 대해 자세히 안내 해드리고 지역채혈의뢰서를 발급해드립니다. 진료 10일전에 해당 채혈장소로 전화를 하여 채혈일시와 채혈장소를 안내 받으시기 바랍니다. (지역 상황에 따라 장소가 변경될 수도 있으니 미리 꼭 전화 하시고 가시길 바랍니다) 토·일요일 및 공휴일 전날에는 채혈하실 수 없으니 착오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예약된 시간과 날짜에 해당 지역채혈장소를 방문하여 채혈합니다. 반드시 “지역채혈의뢰서”를 지참하시고 채혈장소를 방문해야 합니다. (지역채혈장소에서는 검사종목이나 검체명, 수납여부 등을 확인 할 수 없으므로 “지역채혈의뢰서”가 없으면 채혈할 수 없습니다.) 채혈된 검체는 서울대학교병원으로 운송되어 서울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에서 검사를 실시합니다. 외래 진료시 검사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의 토/일요일 및 공휴일 전날에는 채혈하실 수 없으니 착오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반드시“지역채혈의뢰서”를 지참하시고 지역 채혈장소를 방문하십시오. (지역 채혈장소에서는 검사종목이나 검체명, 수납여부 등을 확인할 수 없으므로 “지역채혈의뢰서”가 없으면 채혈할 수가 없습니다.) 요검사, 혈액응고검사는 검사의 특성상 재진 당일 2시간 전 채혈실에 오셔서 당일검사를 하셔야 합니다. 본원 진단검사의학과 접수실 : 02-2072-2545, 3526 채혈 및 검체접수가 가능한 장소 안내전화 이용시간 : 오전 10시 ~ 오후 4시 지역채혈서비스는 환자의 건강과 편의를 위해 지역에 계신 채혈실의 자원봉사로 운영 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지역채혈에 협조해 주시는 모든 업체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채혈 및 검체접수 지역별 장소 지역명 안내전화 서울 강남센터 02-2112-5514 (운영: 10시~16시) 서울시립보라매병원 02-870-2621 경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031-787-3127 수원시 1599-6564 부천시 광주시 오산시 화성시 1661-5117 고양시 의정부시 1600-0021 구리시 양평군 국립교통재활병원 031-580-5350 인천 계양구 1566-6500 부평구 1599-6564 대전 중구 1566-0131 충남 천안시 1661-5117 당진시 1566-0131 서산시 논산시 1599-6564 충북 충주시 1599-6564 청주시 청원구 1566-0131 청주시 서원구 1566-6500 부산 동구 1566-0131 서구 1566-0131 울산 남구 1566-0131 울주군 1599-6564 채혈 및 검체접수 지역별 장소 지역명 안내전화 전북 전주시 1566-0131 익산시 1599-6564 군산시 고창군 남원시 1661-5117 정읍시 전남 순천시 1566-0131 광주 북구 1566-0131 남구 1599-6564 동구 1566-6500 강원도 원주시 1566-0131 태백시 1661-5117 대구 남구 1566-0131 달서구 수성구 1661-5117 경상북도 김천시 1599-6564 구미시 포항시 북구 1566-0131 경상남도 진주시 1566-0131 김해시 창원시 1599-6564 1566-0131 거창군 1566-6500 통영시 1599-6564 제주 제주시 1566-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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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4% 2023.07.26

머리에서 발끝까지 인체의 형태와 기능을 개선하는 진료과로 크게 재건 수술과 미용 수술로 나눌 수 있다. 쌍꺼풀수술, 코 높이는 수술, 안면골격 수술, 주름살 제거 수술, 지방흡입술, 유방성형술, 흉터 수술 등의 미용 수술을 통해 보다 아름다운 얼굴와 몸을 가질 수 있게 된다. 또한 화상 및 그 후유증, 안면 및 수부의 각종 손상, 선천적인 기형 및 종양 제거 후의 재건 수술을 통해서 기형적인 모양을 보다 정상에 가깝게 하며 동시에 기능적인 결함도 교정해 주고 있다. 따라서 외적인 모양을 개선할 뿐 아니라 기능적인 결함도 복구해 주고 이를 통해서 환자가 보다 자신감을 갖고 생활을 해나가도록 돕고 있다. 1. 주요질환 또는 연구분야 - 유방재건 및 성형 : 자가조직 및 보형물을 이용한 유방재건, 유방확대술 등 미용수술 - 선천기형 : 구순열, 구개열, 두개골유합증 등 악안면 선천기형, 수부사지 선천기형 - 두개안면 : 양악수술, 안면육곽수술, 안면재건수술 - 안면신경마비 : 선천성 및 외상성 안면신경마비재건 - 하지족부 : 당뇨발 등 하지재건 - 악성 및 양성종양 : 피부종양, 지방종, 신경섬유종, 혈관종 등 - 미용 : 안검성형, 코성형, 안면거상, 복부성형, 지방흡입, 보톡스, 필러 등 - 흉터 : 스테로이드 주사 및 흉터제거술 - 기타 : 화상, 욕창, 림프부종 등 2. 진료 전 유의사항 - 첫 진료를 받는 환자는 1, 2차 의료기관에서 받은 최근 검사결과지, 외부영상CD 및 약처방전을 가지고 오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 미용성형의 목적 및 보험적용이 불가능한 질환(흉터치료 외)의 경우, 진료의뢰서를 가지고 오셔도 건강보험 적용을 받으실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 경우 진료의뢰서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 일부 질환(건강보험적용 불가능한 질환)에 대해 진료의뢰서 지참으로 보험적용이 되었더라도 진료 후 일반(비보험)으로 변경될 수 있는 점 양지 바랍니다. - 수술 일정 변경시에는 외래진료를 다시 보셔야 하므로, 수술예약 시 신중히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수술 취소를 원하는 경우 2주 전에 연락 바랍니다. (TEL :2072-2371) 3. 진료안내 1) 진료 전 과정 - 성형외과 외래를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가장 먼저 본관 1층 현관 접수창구에서 진료 의뢰서를 접수하고 선택 진료 확인과진료카드를 발급 받습니다. (미용 및 흉터 치료 : 진료의뢰서 불필요) - 타 병원의 외부영상 CD를 가져오신 분들은 본관 1층 처음 오신분(신환)접수 창구 또는 무인CD등록기에 등록해 주십시오. - 타병원의 의무기록지 및 약 처방전, 조직 슬라이드 지참하여 오신 분은 진료 시 보여 주십시오. - 현관 접수 창구 오른편 외과계 외래 쪽으로 들어오십시오. 성형외과외래 간호사실에서 진료실 확인과 진료절차에 관한 안내를 받으십시오. - 장학 교수 신환, 초진의 경우 간호사실에서 문진표 작성 및 혈압 측정후 진료실 앞에서 대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진료 후 과정 - 외래진료가 끝난 후에는 담당 직원이 검사예약 방법과 외래 예약 및 입원예약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 드립니다. - 흉터제품 사용법 설명 및 초진 진료 후 안내는 설명간호사실(성형외과 맞은편 외과옆 3번테이블)에서 자세히 설명해 드립니다. - 입원 예정인 경우 수술과 관련하여 필요한 정보를 위해 추가적인 문진표를 드립니다. 작성하셔서 간호직원에게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 수술 예정인 경우 아스피린, 항응고제, 혈전용해제, 혈액순환개선제 등을 복용 중인 분은 반드시 의료진에게 알려주십시오. (수술시 다량 출혈로 위험할 수 있습니다.) - 이상의 진료절차를 모두 마친 후 외과계외래 수납창구에서 검사예약과 수납을 하십시오. 처방약이 있는 분들은 수납 맞은편 처방전발행기에서 처방전을 받으신 다음, 외부약국에서 약을 받으십시오. - 원내약의 경우(보톡스 등), 수납 후 외래약국에서 약을 받아 진료실로 재방문하셔서 치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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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81% 2017.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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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 블라인드 직원채용 ( 대체근로자 ) 공고 (장애인 특별우대) 1. 채용분야 및 응시자격 채용직종 · 부서 채용 인원 월 최대 근로시간 계약기간 지원자격 직무 설명 촉탁보건직 내과 1 명 통상 약 4 개월 ( 휴직대체 근로자 ) ‧ 임상병리사 첨부 파일 참고 심혈관센터 1 명 약 6 개월 ( 근무평가에 따른 재계약 , 분만 / 휴직대체 근로자 ) 진단검사의학과 (암병원 채혈실) 1 명 약 6 개월 ( 근무평가에 따른 재계약 , 분만 / 휴직대체 근로자 ) 진단검사의학과 (혈액응고검사실) 1 명 약 6 개월 ( 휴직대체 근로자 ) 강남센터 ( 헬스팀 ) 1 명 약 6 개월 ( 근무평가에 따른 재계약 , 휴직대체 근로자 ) 촉탁약무직 약제부 4 명 약 6 개월 ( 근무평가에 따른 재계약 , 휴직대체 근로자 ) ‧ 약사 촉탁사무직 총무과 1 명 약 6 개월 ( 근무평가에 따른 재계약 , 분만 / 휴직대체 근로자 ) 촉탁 간호직 임상연구 윤리센터 1 명 약 6 개월 ( 휴직대체 근로자 ) ‧ 간호사 보라매 ( 인공신실 ) 1 명 약 6 개월 ( 분만대체 근로자 ) 촉탁 연구 코디네이터직 임상시험센터 1 명 약 6 개월 ( 근무평가에 따른 재계약 , 휴직대체 근로자 ) 촉탁 운영기능직 내과 ( 외래 ) 2 명 약 6 개월 ( 근무평가에 따른 재계약 , 휴직대체 근로자등 ) 단시간 운영기능직 진단검사의학과 1 명 150h 약 3 개월 ( 혈액은행 임시이전 관련 한시대체 근로자 ) ▷ 공고일 기준 정년퇴직 기준연령 ( 만 60 세 ) 에 도달한 자는 지원할 수 없음 ▷ 남자는 병역필 또는 면제자에 한함 ▷ 면허 ( 자격 ) 을 요하는 분야는 공고일 기준 해당 면허 ( 자격 ) 증 소지자에 한함 ※ 본 채용은 블라인드 공개채용으로 자기소개서 등에 본인의 출신지역 , 가족관계 , 출신학교 등을 직 · 간접적으로 표현하거나 이를 유추할 수 있는 내용을 기재하는 경우에는 불합격 처리되오니 ,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 첨부파일의 채용분야 직무소개서 , 입사지원서 작성요령 및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 후 입사지원서를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 ※ 어학성적 (TOEIC, TEPS 중 1 개 ) 제출 시 우대합니다 . (2017.10.25.이후 공인어학성적만 인정 ) ※ 채용공고 내 타부서 및 타직종 중복지원 불가합니다 . 2. 전형방법 가 . 1 차전형 : 서류전형 나 . 2 차전형 : 실무면접 다 . 3 차전형 : 신체검사 ※ 각 전형 합격 시 차기 차수 전형 기회 부여 3. 전형일정 가 . 원서접수 ( 온라인접수 ) : 2019.10.18.(금 ) ∼ 2019.10.25.(금 ) 10:00 ※ 마지막 날은 접속이 어려울 수 있으니 , 반드시 사전접수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나 . 1 차 서류전형 합격자 및 실무면접 대상자 발표 : 2019.10.31.(목 ) 예정 다 . 2 차 실무면접 : 2019.11.6.(수 ) 예정 라 . 2 차 실무면접 합격자 발표 : 2019.11.11.(월 ) 예정 ※ 상기 일정은 진행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 최종 확정 일정은 각 전형단계별 합격자 발표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할 것 4. 서류제출 안내 ① 학부 및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1 부 ② 학부 및 최종학교 전학년 성적증명서 1 부 ☞ 편입자는 편입 전 학교 포함 ③ 병적사항이 기재된 주민등록초본 ( 남자에 한함 ) 1 부 ④ 외부 직업교육 수료증 ( 해당자에 한함 ) 1 부 ⑤ 면허증 및 자격증 사본 ( 해당자에 한함 ) 1 부 ⑥ 유효기간 내 공인 어학성적표 사본 ( 해당자에 한함 ) 1 부 ⑦ 경력증명서 ( 해당자에 한함 ) 1 부 ⑧ 취업보호대상자 및 장애인 증명서 ( 해당자에 한함 ) 1 부 ※ 서류는 1 차 전형 합격자에 한해 추후 제출하며 ( 제출방법 등 1 차 전형 합격자 발표 시 안내 ), 입력사항이 제출서류와 다를 시에는 합격이 취소될 수 있음 ※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 제출한 서류는 채용여부 확정일로부터 14 일간 반환 청구할 수 있음 ※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및 성적증명서 등 제출서류는 입사지원서에 입력한 학교교육사항의 이수 여부 확인 등을 위한 자료로만 활용되며 , 학교명 등의 정보는 면접전형 및 기타 심사과정에 일체 반영되지 않음 5. 특 전 ▷ 국가유공자예우등에 관한 법률 등 취업지원 적용대상자 , 등록 장애인은 법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우대합니다 . ▷ 등록 장애인 지원자는 서류전형 등에서 가점을 부여하며 , 병원 기준에 의거 일정 인원 우선 선발될 수 있습니다 . ( 단 , 채용분야 직무수행에 지장이 없는 자에 한함 ) 6. 유의사항 ▷ 응시원서 기재사항이 사실과 다를 경우 ( 허위기재 , 증명서 미제출 등 ) 에는 합격 또는 임용이 취소 될 수 있음 ▷ 국가공무원법 제 33 조와 본원 인사규정의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합격 또는 임용이 취소 됨 인사규정 제 19 조 ( 결격사유 )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직원으로서 채용될 수 없다 . 1. 피성년후견인 , 피한정후견인 또는 피특정후견인 2. 파산선고를 받은 자로서 복권되지 아니한 자 3. 금고 이상의 형을 받고 그 집행이 종료되거나 또는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된 후 5 년을 경과하지 아니한 자 4. 금고 이상의 형을 받고 그 집행유예의 기간이 만료된 날로부터 2 년을 경과하지 아니한 자 5. 금고 이상의 형의 선고유예를 받고 그 선고유예기간 중에 있는 자 6. 법원의 판결 또는 다른 법률에 따라 자격이 상실되거나 정지된 자 7. 병역의무자로서 병역기피를 한 자 8. 징계처분에 의하여 해임된 자로서 5 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 9. 「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 제 82 조에 따른 비위면직자 등의 취업제한 사유에 해당하는 자 10. 채용 관련 부정합격자로서 면직 처분을 받은 날로부터 5 년을 경과하지 아니한 자 ▷ 우리병원에서 수탁 운영하는 의료기관에서도 근무할 수 있음 ▷ 동종 직무를 수행하는 다른 부서에서도 근무할 수 있음 ▷ 보수는 본원 규정에 의거 지급 ▷ 응시인원이 모집인원과 같거나 미달하더라도 적격자가 없는 경우 채용하지 않을 수 있음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사팀 (02-2072-2715) 으로 문의바람 2019. 10. 18. 서울대학교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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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7% 2019.11.08

2019 년도 10 월 대체근로자 채용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및 실무면접 일정공고 서울대학교병원 2019 년도 10 월 대체근로자 채용 1 차 서류전형 합격자 및 2 차 실무면접 일정을 다음과 같이 공지합니다 . 1. 1 차 서류전형 합격자 합격자 조회 2. 2 차 실무면접 일정 가. 집결일시 및 장소 지원분야 집결일시 집결일시 집결장소 촉탁보건직 내과(폐기능검사실) 11.06(수 ) 08:55 의생명연구원 1 층 강당 촉탁운영기능직 내과(외래) 09:10 촉탁간호직 임상연구윤리센터 09:30 촉탁 보건직 진단검사의학과(암병원채혈실) 09:50 촉탁 보건직 진단검사의학과(혈액응고검사실) 10:30 단시간운영기능직 진단검사의학과(혈액은행) 11:10 촉탁사무직 총무과 12:45 촉탁약무직 약제부 13:10 촉탁보건직 심혈관센터 13:30 촉탁보건직 강남센터(헬스팀) 14:10 촉탁연구코디네이터직 임상시험센터 14:30 ※ 원활한 면접진행을 위해 집결일시를 엄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병원 내 주차가 불가 하오니 ,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진행시간은 및 장소는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로드뷰 길찾기 지도 크게 보기 나 . 준비물 수험표 ( 홈페이지에서 출력 ), 신분증 (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유효기간 내 여권 ) 다 . 제출서류 ① 학부 및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1부 ② 학부 및 최종학교 전학년 성적증명서(입사지원서 기재한 5개 교과목 형광펜 표시) 1 부 ☞ 편입자는 편입 전 학교 포함, 운영기능직은 고등학교 졸업‧성적증명서 각 1부 ③ 병적사항이 기재된 주민등록초본(남자에 한함) 1부 ④ 외부 직업교육 수료증(해당자에 한함) 1부 ⑤ 면허증 및 자격증 사본(해당자에 한함) 1부 ⑥ 유효기간 내 공인 어학성적표 사본(해당자에 한함) 1부 ⑦ 경력증명서(해당자에 한함) 1부 ⑧ 취업보호대상자 및 장애인 증명서(해당자에 한함) 1부 ※ 제출서류가 온라인 지원서 작성 시 입력한 내용과 상이한 경우에는 합격이 취소될 수 있음 ※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및 성적증명서 등 제출서류는 입사지원서에 기재한 사항의 진위 여부 확인을 위한 자료로만 활용되며, 학교명 등의 정보는 심사과정에 일체 반영되지 않음 ※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 제출한 서류는 채용여부 확정일로부터 14일간 반환 청구할 수 있음 ※ 신체검사 불합격자 및 미수검자는 합격이 취소되며, 재검 대상자는 재검결과에 따라 최종 합격여부를 개별 통지함 3. 2차 실무면접 합격자 발표 : 2019. 11. 11.(월), 병원 홈페이지 ※ 상기 일정은 진행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4. 문 의 : 서울대학교병원 인사팀 ( ☏ 02-2072-2715) 2019. 10. 31. 서울대학교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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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7% 2019.10.31
병원소개 (14)
[병원뉴스]지속신대체요법 환자 치료 전후 신장내과 전문의 자문 시 생존율↑

-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전문의 자문 여부 따른 지속신대체요법 환자 생존율 결과 연구- 조기 자문 환자, 비자문 및 지연 자문 환자 비해 생존율 높은 것으로 나타나 중증 급성콩팥손상 환자의 상태가 점차 악화될 때 필수적으로 시행하는 지속신대체요법의 적절한 시작 및 유지가 환자 생존율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서울대병원 연구진이 지속신대체요법 치료 전후로 신장내과 전문의로부터 적절한 치료 시작 및 유지 관련 자문을 받으면 생존율이 더 높아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서울대병원 한승석 교수팀(이진우 전 임상강사)은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중증 급성콩팥손상으로 지속신대체요법을 시행 받은 2,39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신장내과 전문의 자문 여부와 환자 생존율과의 연관성에 대해 분석한 결과를 3일 발표했다. 급성콩팥손상은 콩팥 기능이 갑자기 떨어져 소변을 통해 노폐물과 수분이 배출되기 어려운 상태로 입원환자의 약 20%, 중환자의 약 50% 이상에서 발생하는 매우 흔한 질환이다. 이 질환은 치료가 적절히 이루어지지 않으면 만성콩팥병으로 이어지고 높은 이환율과 사망률을 보인다. 특히 중증 급성콩팥손상의 경우, 콩팥이 전혀 기능을 못해 지속신대체요법(Continuous Renal Replacement Therapy, CRRT)이 필요하다. CRRT는 환자에게 24시간 연속으로 혈액 내 수분 및 노폐물 제거, 전해질 보정 등을 시행하는 체외 혈액정화요법이다. 최근 중증 코로나19 환자의 증가로 CRRT 사용 빈도는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수년 동안의 기술 발전에도 불구하고 중증 급성콩팥손상으로 인해 CRRT를 받는 환자의 예후는 매우 불량하다. 따라서 CRRT가 환자에게 가장 효과적이고 최적의 시작과 유지가 이루어지도록 신장내과 전문의와 사전에 논의하고 자문을 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지금까지 신장내과 전문의 자문이 CRRT가 필요한 급성콩팥손상 환자의 예후와 관련이 있는지에 대한 연구는 없었다. 이에 연구팀은 서울대병원에서 급성콩팥손상으로 CRRT를 받은 2,397명의 환자를 신장내과 전문의 △자문 그룹(2153명, 89.8%) △비자문 그룹(244명, 10.2%)으로 분류했다. 자문 그룹은 환자 상태에 따라 CRRT의 용량, 혈액 속도, 초여과량, 투석액 종류, 혈관 접근 경로, 항응고제, 투석막 교체 시기, 전해질 교정 등에 대해 신장내과 전문의의 자문을 받고 CRRT를 시작 및 유지했다. 반면, 비자문 그룹은 별다른 자문 없이 CRRT를 시작 및 유지했다. CRRT 시작 후 30일째 사망률을 비교한 결과, 자문 그룹(64.1%)이 비자문 그룹(86.1%)에 비해 낮았다. [그래프1] 신장내과 전문의 자문(Consultation group) 및 비자문(No consultation group) 그룹의 생존 곡선. 특히 환자 상태 변수(연령, 성별, 체중 등)와 치료 관련 변수(CRRT 표적 용량, 혈류 속도, 카테터 유형 등)를 보정했을 때, 위험비를 기준으로 자문 그룹의 사망률은 비자문 그룹보다 50% 이상 감소해 자문 받은 환자의 생존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팀은 전문의 자문이 이루어진 시기에 따라, 전체 표본의 자문 시간 중앙값(10시간)을 기준으로 조기 자문 그룹과 지연 자문 그룹으로 환자를 분류했다. [그래프2] 신장내과 전문의 조기 자문(Early Consultation) 및 지연 자문(Late Consultation), 비자문(No consultation) 그룹의 생존 곡선. 그 결과, CRRT 시행 후 조기 자문 그룹이 지연 자문 그룹보다 사망률이 약 5% 가량 낮았다. 이는 조기에 자문을 받을수록 환자의 상태에 따른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어, CRRT 시작 후 환자의 생존 이점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연구팀은 중증 급성콩팥손상 환자가 최적의 CRRT 시행을 통해 생존율을 높이고 CRRT 관련 발생 가능한 합병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기에 신장내과 전문의와의 상담 과정을 거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신장내과 한승석 교수는 중증 급성콩팥손상 환자에서 CRRT가 필요한 경우, 적절한 시기에 시작하고 유지하는 것이 환자의 생존율을 향상시키는 데 필수적이라며 최적의 진행 방법을 결정하기 위해 CRRT 전후로 늦지 않게 신장내과 전문의에게 자문을 받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9월 21일 국내에서 개최하는 2023 아시아태평양 AKI-CRRT 국제학회(APAC 2023)에서 최적의 CRRT 치료법에 대해 배우고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학회 학술위원으로서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의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PLOS ONE 최근호에 게재됐다. [사진 왼쪽부터] 신장내과 한승석 교수, 이진우 전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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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44% 2023.03.06

- 서울대병원-서울대 공동 연구진, 혈액 투석 중 저혈압 예측 모델 개발 - 딥러닝 활용해 복합적인 혈압 변화도 정확하게 예측 우리 몸은 콩팥을 통해 소변으로 노폐물을 배출한다. 제 기능을 못하면 독소 축적에 따른 피로감, 고혈압, 식욕부진 등이 나타난다. 콩팥 이상이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경우 만성콩팥병이라 부른다. 계속 악화돼 말기신부전에 이르면 환자는 신대체요법을 받는다. 신대체요법 중 하나인 혈액투석은 체내의 혈액을 뽑아 노폐물을 제거한 뒤 깨끗한 피를 다시 몸속에 넣는 방식이다. 기계를 통해 병든 콩팥을 대신하는 것이다. 그림 1. 노폐물 배출을 담당하는 신장 혈액투석 중 흔한 부작용은 투석 중 저혈압 발생이다. 혈액투석 환자 5명 중 1명이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개 구역, 구토, 경련을 호소하고 심한 경우 심장 허혈 등 다른 문제로도 이어진다. 흔하게 발생하지만 투석 중 예측이 어려워 많은 환자들이 위험에 노출됐다. 그림 2. 혈액 투석 사진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한승석 교수팀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곽노준 교수팀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혈액투석 중 저혈압 발생 예측 모델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구팀은 서울대병원 환자 9,292명에게 시행한 혈액투석 261,647건을 활용했다. 환자의 성별과 나이 등 기본적인 정보부터 투석 전 수축기확장기 혈압, 혈관접근로, 항응고제 등 혈액 투석 환자의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했다. 전체 26만 건 중 약 27,971건에서 혈액투석 중 저혈압이 관찰됐다. 연구팀은 혈액투석 중 어느 시간대라도 1시간 이내 저혈압 발생을 예측하는 실시간 예측모델을 제안했다. 전체 데이터를 무작위로 나누어 모델 개발, 검증, 테스트 작업을 거쳤다. 테스트 결과, 예측 모델의 예측능력(곡선아래면적)은 0.94로 우수한 예측능력을 보였다. 수치가 1에 가까울수록 예측능력이 우수하다. 기존에는 저혈압 발생 예측이 매우 어려웠다. 투석 중에 혈압이 수시로 변화하고 저혈압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이다. 반면, 대규모 혈액 투석 데이터를 학습한 해당 모델은 투석 중 실시간으로 저혈압 발생 위험을 정확히 예측했다. 추후 의료현장에서 위기 상황을 미리 감지하고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한승석 교수팀은, 환자 맞춤 혈액 투석 프로세스를 도입해 환자의 혈액투석 중 저혈압 위험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의료분야에 인공지능을 성공적으로 접목한 사례이다. 예측 성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요인은 실시간 변화하는 혈압 데이터였다. 좋은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서 반드시 방대한 양의 혈압 데이터를 고려해야만했고, 인공지능을 통해 높은 예측률을 달성할 수 있었다. 한승석 교수는 혈액투석 환자의 5년 사망률은 40%에 육박할 정도로 높으며, 혈액투석 중 저혈압은 사망 위험도와 가장 관련이 깊다며 혈액투석 중 저혈압을 정확하게 예측하고 예방하는 것은 환자의 생존율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첫걸음이다고 연구의 의의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미국 임상신장학회 학술지(Clinical Journal of American Society of Nephrology) 최근호에 게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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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83% 2021.03.15

- 한국은 통계 수집이후 발병 보고없어 - 위험지역 여행 후 고열, 복통, 출혈 등 증상있으면 의심하고 검사해야 최근 중국에서 폐 페스트 환자가 발생해 혹여나 우리나라에서도 전염 사례가 발생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흑사병으로도 잘 알려진 페스트는 페스트균(Yersinia pestis)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열성 감염병이다. 주된 전파 경로는 페스트균을 가지고 있는 쥐벼룩이 사람을 물어서 전파된다고 알려져 있으나 다른 소형 포유동물과의 접촉에 의한 전파도 알려져 있다. 중세 유럽에서 크게 유행해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때문에 당시에는 역병(plague)으로도 불렸다. 국내에서는 질병 통계를 수집한 이후 발병이 보고되지 않았으나 2010년대에도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에서 부분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2012년 미국에서는 감염된 길고양이에 물려서 발생했다고 추정하는 림프절 페스트 환자 사례 보고가 있었다. 올해에는 몽골에서 설치류의 생간을 먹은 사람이 페스트가 발병해 사망했다. 특히 올해 초 한국인 관광객도 예방적으로 격리되어 국내 유입에 대한 우려가 더욱 크다. 페스트에 걸리면 갑작스런 발열이 큰 특징이며 증상에 따라 세 가지 형태로 구분한다. 림프절 페스트는 감염된 포유동물이나 벼룩에 물려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일반적으로 2일~6일의 잠복기 이후 오한, 38도 이상의 발열, 근육통, 관절통,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 발생 후 24시간 이내에 페스트균이 들어간 신체 부위의 국소 림프절 부위에 통증이 생긴다. 벼룩이 주로 다리를 물기 때문에 흔히 허벅지나 서혜부의 림프절에 침범된다. 치료하면 증상이 빠르게 호전되는데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병이 치명적인 상태로 급속히 진행돼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림프절 페스트로 진단된 환자 중 20% 정도는 패혈성 페스트다. 증상은 발열, 구역, 구토, 복통, 설사 등 일반적인 패혈증과 같다. 출혈성 반점, 상처 부위의 출혈, 범발성 혈관내 응고증에 의한 말단부의 괴사, 치료가 잘 되지 않는 저혈압, 신장 기능의 저하, 쇼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패혈성 페스트 환자에서는 말단부의 흑색 괴사가 외견상 쉽게 관찰돼 페스트가 흑사병(black death)이라고도 불린 유래가 됐다.폐 페스트는 가장 중한 형태의 감염병이다. 감염된 환자나 동물의 호흡기 분비물에 비산에 의한 비말 감염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잠복기는 대개 3일~5일이고 급작스럽게 발생하는 오한, 발열, 두통, 전신 무력감의 증상을 동반한다. 빠른 호흡, 호흡 곤란, 기침, 가래, 흉통 등의 호흡기 증상이 발생한다. 질병 이틀째부터는 객혈 증상, 호흡 부전, 심혈관계 부전, 허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치료하더라도 예후가 좋지 못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사례도 폐 페스트로 확인되어 추후 전파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다. 페스트는 혈액이나 림프액, 가래 등을 받아 페스트균 배양 검사를 시행해 확진하며 항생제를 투여해 치료한다. 발병 초기에 치료를 시작할 경우에는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조기에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페스트의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항생제는 겐타마이신, 스트렙토마이신, 독시사이클린, 레보플록사신 등이 있다.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전강일 교수는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페스트가 발생하고 있지 않으며 해외에서도 발생빈도가 흔하지는 않은 병이다. 하지만 내국인들이 흔히 여행을 가게 되는 북미나 중국 내륙에서도 페스트 발병 사례 보고가 있어 해외여행을 하기 전에는 여행 예정 지역에서 최근 발생한 질병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아울러 페스트는 조기 진단하면 현재 흔히 사용하는 항생제로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지만 진단이 늦어지면 사망률이 매우 높아져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수 시간 내외에 증상이 급격히 진행된 사례들이 있어 특히 위험지역을 여행하고 페스트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의심해 조기에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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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0% 2019.11.14

응고제 [노악 vs 와파린] 세계 최대 규모 연구 결과혈전과 출혈 부작용 우려되는 간질환에서도 위험도 낮아 간질환이 동반된 심방세동 환자에게 항응고제 노악이 효과적이고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최의근 교수팀(이소령 교수이현정 전임의)은 간질환을 동반한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게 최근 개발된 항응고제 노악과 전통적 약물인 와파린을 처방 후 비교한 연구결과를 1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2014-16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간질환 동반 심방세동 환자 중 노악 처방 24,575명, 와파린 처방 12,778명을 조사했다.간질환 동반 심방세동 환자에게 와파린과 노악 처방 후 위험도 평가처방 후 15개월 동안 추적관찰 결과, 노악은 와파린보다 허혈성 뇌졸중 45%, 두개내 출혈 52%, 위장관 출혈로 인한 입원 18%, 주요 출혈로 인한 입원 35%,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도가 30% 낮았다. 복합임상지표 결과도 우수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이전 연구에서 제외됐던 간경변, 바이러스성 간 질환, 간 효소 수치 상승 등 위험도가 높은 활동성 간질환 환자가 13%(4,942명) 포함됐다. 여기서도 노악은 와파린에 비해 일관되게 위험도가 낮았다. 간질환은 흔한 동반질환 중 하나로 우리나라에서는 바이러스성 간질환 유병률이 매우 높다. 특히 간질환으로 인한 간 기능의 저하는 혈전색전증과 출혈 위험을 동시에 상승시킬 수 있고 약물 대사에 영향을 미쳐 약제 사용에 조심해야 한다. 노악의 등장과 더불어 심방세동 환자에서 항응고 치료가 확대됐다. 그러나 신기능 저하가 동반된 심방세동 환자의 노악 치료 연구에 비해 간질환 동반 환자의 연구는 상대적으로 데이터와 진료 지침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소령 교수는 경미한 간질환은 물론 활동성 간질환이 동반된 심방세동 환자에서도 노악은 와파린에 비해 치료 결과가 우수했다. 노악의 효용성과 안전성을 입증한 것이라고 연구 의의를 밝혔다. 최의근 교수는 이번 연구는 간질환 동반 심방세동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 중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연구였다. 이 환자들의 뇌졸중 예방을 위한 항응고 치료의 중요한 근거 자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서울대병원의 연구결과는 심장질환 관련 국제적인 학술지 미국심장학회지(JACC;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최근호에 게재됐다. 심방세동 심장 박동이 불규칙하고 빠르게 수축되는 상황으로 혈액이 심방 속에 고여 응고돼 혈전이 생길 수 있다. 이 혈전의 일부가 떨어져 혈류를 타고 나가면서 혈관을 막아 뇌졸중 또는 색전증이 발생할 수 있다. 와파린비타민K에 의존하는 혈액 응고 인자 합성을 저해시키는 약물. 환자 상태와 식습관에 따라 효과가 달라 혈액검사를 통해 용량을 조절한다. 수치가 높으면 출혈이, 낮으면 혈전이 생긴다. 노악Non-vitamin K Antagonist Oral Anticoagulant(NOAC). 최근 개발된 경구용 항응고제로 비타민K가 함유된 음식이나 약에 관계없이 신체에 일정하게 효과를 나타낸다. 우리나라에는 2011년 도입됐다. 새로운 경구용 항응고제라고 해서 New Oral Anticoagulant라고 하기도 하고 관련 국제학회에서는 New를 빼고 DOAC(Direct Antagonist Oral Anticoagulant)라는 용어 사용을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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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89% 201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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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 : 신장내과, 알레르기내과 - 급, 만성 신부전 - 사구체질환 - 당뇨병성 신증 - 기타 신질환 - 기관지 천식과 기타 알레르기 질환 간호활동 기관지 천식 및 알레르기 질환 환자의 간호 기관지 천식의 진단과 약물치료 및 간편 폐기능 검사, 흡입기의 적절한 사용을 위한 교육과 간호를 제공합니다. 만성 콩팥병 환자의 간호 만성 콩팥병은 콩팥기능이 저하된 상태로 약물치료와 적절한 영양상태 및 수분, 전해질 균형 유지 및 감염예방을 위한 교육과 간호를 제공합니다. 만성 콩팥병 4~5단계에 이르면 말기신부전이 되며 투석요법이나 이식 등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합니다. 혈액투석요법 준비 및 유지- 혈액투석 환자의 간호 혈액투석을 시행하기 위하여 도관 삽입 혹은 동정맥루 수술 등 투석을 위한 혈관 통로 확보가 필요합니다. 도관 삽입 후에는 출혈 및 감염예방을 위한 교육과 간호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동정맥루 수술 후에는 수술 받은 팔 보호 및 수술부위의 전율(thrill)과 진동(bruit)을 확인하는 방법과 혈관을 확장시키고 단련시키는 팔운동 등 동정맥루 관리를 위한 교육과 간호를 제공합니다. 복막투석요법 준비 및 유지- 복막투석 환자의 간호 복막투석을 시행하기 위하여 복강 내 복막카테터 삽입수술이 필요하며, 수술 후에는 24~48시간 동안 절대안정과 복대 착용, 그리고 수술 후 2주 동안 복막투석 심화교육을 통하여 자가 복막투석요법에 대한 교육과 간호를 제공합니다. 신장이식 수술 전, 후 환자의 간호 ① 신장이식을 위하여 이식전 공여자와 수혜자는 각각 필요한 검사를 시행하며, 장기이식센터 의뢰 및 상담을 통하여 이식을 위한 교육과 간호를 제공합니다. 경우에 따라 이식전 혈장교환술 등의 시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② 신장이식 수술 후에는 급,만성 거부반응을 관찰하고 거부반응이 있을 경우 시술 및 약물 치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면역억제제 복용 및 감염 예방을 위한 교육과 간호를 제공합니다. 신장조직검사 환자의 간호 만성 콩팥병의 원인을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하여 시행되는 검사로 시술 전 항응고제 및 항혈전제 중단, 시술 후 출혈 관찰, 퇴원 후 교육 등 신장조직검사 관련 교육과 간호를 제공합니다. 85낮병동 환자의 간호 당일 6시간 이상 입원이 필요한 신장내과, 알레르기내과 환자의 예약, 검사, 시술 및 수술, 상담과 관련된 교육과 간호를 제공합니다. 교육 및 상담 투석 기본 교육(단체, 개인) - 혈액 투석 심화 교육(혈액투석실) - 복막 투석 심화 교육(복막투석실) 동정맥루 관리(개인교육) 낮병동 예약 및 상담 복약 상담 영양 상담

서울대학교병원 간호부문 > 환자간호 > 내과간호과 > 85병동
정확도 : 0% 2022.12.26

진료과 : 모든 진료과 주요질환 - 고형암, 혈액암 - 심혈관계 질환 - 소화기계 질환 - 호흡기계 질환 - 뇌졸중 - 외과, 흉부외과, 정형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성형외과 등 질환 간호활동 암 환자의 간호 - 암환자의 검사, 수술, 시술, 항암치료 및 통증 완화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환자를 돌보고 격려합니다. - 항암 치료과정의 검사, 투약, 수술 및 통증치료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주의점을 교육합니다. - 말기 암 환자의 임종이 평안하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호스피스 간호를 합니다. 심혈관계 질환 환자의 간호 - 고혈압, 협심증, 급성 심근경색, 부정맥, 등 심혈관계 질환의 시술 및 치료 과정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환자를 돌보고 격려합니다. - 검사, 중재술,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출혈, 혈종, 호흡곤란, 부정맥 등을 관찰하고 평상시 심장병 관리에 대해 교육합니다. 소화기계 질환 환자의 간호 - 소화기계 증상 및 질환에 따라 적절한 약물 투약 및 간호처치를 시행합니다. - 체내 및 체외 배액관 삽입 간호 및 시술 전, 후 주의사항과 합병증에 대해 교육합니다. 호흡기계 질환 환자의 간호 - 폐렴, 만성환기부전 등 호흡기 질환자가 편한 호흡을 할 수 있도록 환자를 돌보고 지지해줍니다. - 필요시 산소공급, 객담배출위한 흉부 물리요법, 양압환기장치에 대한 간호를 제공합니다. 뇌졸중 환자의 간호 - 뇌졸중 환자의 뇌세포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조속히 회복시키기 위해 관찰하고 항응고약물 투여 시 주입용량을 면밀하게 조절합니다. - 장기 질환인 경우 나타날 수 있는 정서 장애, 욕창, 식욕부진, 근력 저하 예방을 위해 자세히 관찰하고 적절한 중재활동을 합니다. 외과 수술 환자의 간호 외과 수술 전 주의사항에 대해 교육하고 수술 후 환자의 회복과정이 원활히 진행되게 하며, 운동, 식이, 배액관 및 장루관리방법 등에 대해 교육합니다. 폐 수술 환자의 간호 폐 절제 수술 전 후 간호를 시행하며, 폐 확장을 위한 심호흡과 기침, 흉관 배액관 관리, 조기 운동 및 상처관리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합니다. 정형외과 수술 환자의 간호 고관절 및 무릎 인공관절 치환 수술, 골절 수술 등을 시행하며 수술 전후 간호 및 혈전 예방, 관절 운동의 단계 및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합니다. 안과 수술 환자의 간호 망막질환, 백내장, 녹내장 수술 환자에게 수술 전후 간호를 시행합니다. 수술 후 적절한 자세를 취하게 하고 안약 투약, 일상생활 주의사항에 대해 교육합니다. 이비인후과 수술 환자의 간호 만성편도선염, 갑상선 절제 수술, 만성 비염 수술 전후 간호를 시행합니다. 수술 전 간호 및 수술 후 상처관리, 일상생활 주의사항 등에 대해 교육합니다. 비뇨기과 질환 환자의 간호 - 요관경을 통한 전립선 병변 진단, 요관 결석 제거, 요관 종양 생검 및 소작 등의 수술전후 간호를 제공합니다. - 수술 후 혈뇨가 있을 경우 소변의 색, 양을 관찰하고 소변양이 충분하도록 수액을 공급합니다. - 필요시 일상생활에서 유치도뇨관 관리에 대해 교육합니다. 성형외과 수술 환자의 간호 - 코, 눈 성형, 박피술 및 흉터 성형술, 유방 미용 및 재건술 전 후 간호를 시행합니다. - 전신마취에 따른 수술 전, 후 간호, 수술 후 상처 관리에 대해 교육합니다. 외국인 환자의 간호 국제진료소와 연계하여 외국인 환자들이 편안하고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세계 각국의 외국인 환자를 간호합니다. ※ 환자들이 가족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정성스러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간호를 제공합니다. 교육 및 상담 - 항암 환자의 항암제 부작용 교육 및 퇴원 후 관리 상담 - 심혈관계 질환 시술 후 주의사항 교육 - 와파린 투약 용량 조절 및 퇴원 후 항응고제 자가 투약 교육 - 소화기계 배액관 관리 교육 - 당뇨 환자의 인슐린 투약 및 관리 교육 - 말기 암 환자의 정서적 지지 및 가족 상담 - BIPAP 적용 시 관리 교육 -투석환자, 이식환자 일상생활 교육 - 외과 수술 환자의 퇴원 후 배액관 및 상처 관리 교육 - 장루 환자의 교육 및 상담 - 유방암, 갑상선, 위암 환자 교육

서울대학교병원 간호부문 > 환자간호 > 내과간호과 > 121병동(특실)
정확도 : 0% 2022.12.26

Rituximab 투약 후 발생한 지연성 과민반응 사례[ 증례 #3] 본 환자는 만성 B형 간염으로 (2018-08-28)부터 Baraclude(Entecavir) 복용 중입니다. 약물유해반응에 대한 과거력은 없었습니다. 다결절 간세포암으로 내원 1달 전 간동맥 화학색전술(TACE) 1차 시행하였습니다. 가족력 약물유해반응에 대한 가족력은 없었다. 진찰 및 검사소견 2P25 Ceftriaxone AST 결과 음성임을 확인하였으며, 3P11 Ceftriaxone 2g 2/3가량 투여 했을 때 복부 두드러기 나타나 투약 중단하였다. 조치 항히스타민제 투약 후 두드러기 증상 감소되었다. 경과 퀴놀론계 항생제인 Moxifloxacin으로 항생제 변경하여 유해반응 재발없이 투약 종료함 유해반응평가 본 환자는 약물 투여 중 두드러기 증상이 나타나 약물 투여를 중단했으므로 중등증의 유해반응으로 평가하였다.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난 환자에게 반복하여 해당 성분의 약물을 투여하면 아나필락시스 등 생명에 위협을 가하는 증상으로 발전할 수 있다. 위중도는 환자에게 발생한 복부 두드러기 증상이 환자의 생명에 위협을 가하거나 입원기간을 연장하여 치료가 필요한 정도의 증상이 아니므로 심각하지 않은 유해반응으로 평가하였으며, 병리기전 상 TypeB_Drug Allergy 의 가능성이 높다. Ceftriaxone 투여 중 발생한 두드러기 증상으로 약물 투여와 증상 발현 사이에 시간적 인과성이 존재한다. Ceftriaxone 투약 시 0.01-0.1% 미만의 빈도로 두드러기 등의 피부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고 보고된 바 있다. 증상 발현 당시 투약 중인 다른 약물이 없었으며, 투약 중단 이후 증상이 호전된 점을 감안하였을 때 해당약물에 의한 약물유해반응일 가능성이 높다. 향후 항생제 처방 시 비 beta-lactam계열 약물을 처방하고, eta-lactam계열의 항생제 처방이 반드시 필요하다면 Ceftriaxone과 같은 R1 Side chain을 가진 Cefepime, Cefotaxime, Ceftizoxime, Cefuroxime을 피해 상이한 side chain을 가진 약물을 처방할 것을 권고하였다. 또한 약물 투여 전 항생제 피부반응 검사를 통해 해당 항생제에 약물 알레르기가 없는지 반드시 확인하기를 권고하였다. 유해반응정보 Ceftriaxone 은 항생제로서 국내에서는 Nelaxone, Gomcephin, Trisone Kit 등의 상품명으로 판매되며 , 보통 성인에서 하루 1-2g 을 근육주사 또는 정맥주사로 투여한다 . 하루 최대 용량은 4g 으로 투약 전 반드시 항생제 피부반응검사를 통해 해당 항생제에 약물 알레르기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 Ceftriaxone 은 3 세대 세팔로스포린계열 약제로서 그람 양성균 , 그람 음성균 모두에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그람음성균에 작용이 뛰어나다 . 또한 본 약제는 혈장 단백질에 광범위하게 (83-96%) 작용하며 , 반감기가 8 시간 정도로 매우 길다는 특징이 있다 . Ceftriaxone 은 하나 이상의 페니실린 결합 단백질에 결합하여 활발히 분열하는 세균의 세포벽 합성을 억제한다 . 페니실린 결합 단백질은 세균의 세포막과 관련되어 있으며 세포벽 합성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또한 Penicillin 과 Cephalosporine 같은 beta-lactam 계열의 항생제들은 세포 분열과 관련된 효소인 뮤린 하이드로라제 (murein hydrolase) 억제제의 활성을 저해함으로써 세균의 세포벽을 파괴한다 . 베타 락탐 계열 항생제 알레르기는 즉시형과 지연형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전체 인구의 1-10%, 입원한 환자의 20% 에서까지 나타날 수 있다 . 전체 항생제 알레르기를 경험한 사람 중 10-20% 만이 항생제 피부반응 검사 시 양성 반응이 나왔는데 , 이는 항생제 피부반응 검사가 피부에 페니실린에 특이적인 반응을 보이는 IgE 가 있는지 탐지하여 IgE 와 관련된 반응이 일어날 가능성을 예측하는 검사이기 때문이다 . IgE 와 관련된 알레르기 반응은 즉시형 반응으로 아니필락시스 , 저혈압 , 혈관확장 , 기관지경련 혈관부종 , 가려움증 , 장관부종 , 심혈관 허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투여 후 수 분에서 수 시간 이내에 증상이 나타난다 . 지연형 반응은 T 세포와 관련되어 있으며 열 , 관절통 , 근육통 , 가려움증 , 빈혈 , 혈소판 감소증 , 혈관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지연형 반응은 투여 후 7-10 일 이내에 증상이 나타난다 . 국내 허가사항에 알려진 유해반응 정보 신체기관 흔하게 (1-10%) 흔하지 않게 (0.1-1%) 드물게 (0.01-0.1%) 감염 및 침습 생식기진균감염 위막성대장염 혈액 및 림프계 호산구증가증 , 백혈구감소증 과립구감소증 , 빈혈 , 응고병 신경계 두통 , 어지러움 호흡기계 기관지연축 위장관계 설사 , 묽은변 오심 , 구토 간담도계 간효소증가 피부 발진 가려움증 두드러기 신장 혈뇨 , 당뇨 전신 , 투여부위 정맥염 , 주사부위통증 , 발열 부종 , 오한 반응 정보 는 다음과 같다 . 시판 후 사용 중 다음과 같은 이상반응이 확인되었다 . ( 다만 , 해당성분과 신체기관 이상반응 위장관계 췌장염 , 구내염 , 설염 혈액 무과립구증 피부 급성전신발진농포증 (AGEP), 중증피부이상반응 (SJS/TEN) 신경계 경련 감염 균교대증 이상사례 간에 인과관계가 입증된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 Micromedex 에 알려진 유해반응 정보는 다음과 같다 . 2% 미만의 빈도로 발진이 발생할 수 있다 . 임상시험 중 1.7% 환자에게서 발진 반응이 나타났으며 , 피부 발진은 안정성 시험에서 약물투여를 중단한 가장 빈번한 원인이었다 . 2.7-3.3% 의 빈도로 과민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 아나필락시스 , 발진 , 가려움증을 포함한 과민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약물 투여 전 과거 Ceftriaxone 을 포함한 다른 Cephalosporin 계열 약물 , Penicllin 계열 약물에 과민반응이 발생한 적이 없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 Penicillin 계열에 과민반응이 있었던 환자는 이 약물과 교차반응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이 약물 복용 후 가 신체기관 발현빈도 이상반응 피부 5-17% 주입부위 경화 , 열감 , 긴장 소화기계 2.7-5.6% 설사 혈액 호중구 증가 (6%), 혈소판 증가증 (5.1%) 장 흔하게 보고된 부작용은 다음과 같다 . 참고문헌 1. Stoeckel K: Pharmacokinetics of Rocephin(R), a highly active new cephalosporin with an exceptionally long biological half-life. Chemotherapy 1981; 27(suppl):42-46. 2. Neu HC: The new beta-lactamase-stable cephalosporins. Ann Intern Med 1982; 97:408-419. 3. Cadoz M, Denis F, Felix H, et al: Treatment of purulent meningitis with a new cephalosporin--Rocephin(R) (13-9904): clinical, bacteriological and pharmacological observations in 24 cases. Chemotherapy 1981; 27(suppl 1):57-61. 4. Gilman AG, Goodman LS, Rall TW, et alGilman AG, Goodman LS, Rall TW, et al (Eds): Goodman and Gilman's The Pharmacological Basis of Therapeutics, 7th. Macmillan Publishing Co, New York, NY, 1985. 5. AMA Council on DrugsAMA Council on Drugs: AMA Drug Evaluations, 6th.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Chicago, IL, 1986. Product Information: ROCEPHIN powder for injection, ceftriaxone sodium powder for injection. Roche Pharmaceuticals, Nutley, NJ, 2007. 6. Product Information: ROCEPHIN(R) IV, IM injection, ceftriaxone sodium IV, IM injection. Roche Laboratories Inc, Nutley, NJ, 2009. Moskovitz BL: Clinical adverse effects during ceftriaxone therapy. Am J Med 1984; 77(suppl C):84-88. 7. Sacco KA, Bates A, Brigham TJ, et al: Clinical outcomes following inpatient penicillin allergy testing: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Allergy 2017; 72(9):1288-1296. 8. Nasr I, Chua I, Alam S, et al: Penicillin allergy diagnosis and desensitization. Br J Hosp Med (Lond) 2014; 75(7):C98-100, C102. 9. Esposito S, Castellazzi L, Tagliabue C, et al: Allergy to antibiotics in children: an overestimated problem. Int J Antimicrob Agents 2016; 48(4):361-366.

서울대학교병원 약물안전센터 > 알림마당 > 약물이상반응 소개
정확도 : 50%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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