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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5)
[우리집 주치의]고혈압 종류와 위험요인 및 치료방법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하는 우리집 주치의 진행을 맡은 김현욱입니다. 아주 짧은 진료시간 외에는 만날 수 없는 서울대학교병원 선생님들과의 시간, 그동안 너무나 아쉬우셨죠? 그래서 조금 긴 시간 동안에 여러분들이 궁금해 하는 질병에 대해서 아주 자세하게 깊이 있게 꼼꼼하게 짚어드리겠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혈압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볼까합니다. 혈압이 높더라도 보통 뚜렷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에 고혈압을 흔히 침묵의 살인자라고도 부릅니다. 그렇다면 이 고혈압을 어떻게 관리하고 치료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김용진 교수님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자 우리나라에 고혈압 유병자 인구현황 어떻게 되죠? 우리나라 성인 30세 이상 성인의 30%이상이 고혈압입니다. 30세 이상이요? 네 30세 이상의 30%이상이요. 그래서 한 총 천백만 명 정도가 되거든요. 60세 이상은 절반이상, 70세 이상 어르신 중에서는 2/3 이상이 고혈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이렇게 천백만 명중에 절반이상 한 550만 명 정도가 본인이 고혈압인 것을 모르고 있거나 아니면 제대로 치료를 받지 않고 있는 것이 문제거든요. 천백만이면 엄청 많은 숫자 아닙니까? 네 그렇습니다. 이거는 당연히 나이 들면 좀 자연스럽게 가지는 병이야 라고 오해하셔서 오히려 치료를 안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네 맞습니다. 그렇습니다. 예. 일단은 혈압이란 게 뭔가, 혈압의 중요성. 혈압의 정의를 좀 짚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혈압이라 하는 것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것이거든요. 혈액, 혈류의 압력입니다. 혈액이 심장에서 짜내서 우리 온몸을 돌아서 다시 심장으로 돌아가는 그 힘이 혈압이거든요. 그러니까 혈압이 0이 되면 혈액순환이 멈추는 거니까 사람이 살 수 없는 겁니다. 그러니까 혈압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건데 그게 과도하게 높아지게 되면 장기적으로 여러 장기에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거죠. 우리가 보통 혈압이라 할 때는 사실은 동맥의 혈압도 있고, 정맥의 혈압도 있고 우리 몸의 부위에 따라 다 다를 수 있는데 우리가 흔히 혈압이라 하는 것은 팔뚝에서 잰 동맥의 혈압을 저희가 흔하게 혈압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고혈압이라고 정의를 할 경우, 혈압이 높다는 이야기인거잖아요. 네네 어느 정도 수치냐 라는 거죠? 여러분들 많이 아시는 대로 정상인 혈압의 기준이 120/80이라고 그걸 많은 분들이 모르고 있어요. 그렇습니다. 그런데 숫자가 두 개로 되어있거든요. 위의 숫자는 심장이 수축할 때 혈압입니다. 짤 때. 그러니까 수축기 혈압이라고 하는 거고요, 아래 혈압 80이라 하는 거는 심장이 펼쳐 확장할 때 혈압입니다. 저희가 그걸 이완기 혈압이라 하거든요. 고혈압의 진단기준은 수축기 혈압이 140 이상이거나 또는 이완기 혈압이 90이상인 경우를 말합니다. 가령 150에 70 이러면 고혈압인거고, 둘 중에 하나가 높으면 고혈압인거네요? 그렇습니다. 또는 120에 90 그래도 고혈압이라는 거죠. 왜냐하면 이완기 혈압이 90 이상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이해하실 필요가 있고, 심장질환이 있거나 아니면 뇌졸중을 앓으신 분들의 경우에는 저희가 혈압치료 목표를 130에 80까지 낮추고 있거든요. 그래서 고혈압의 기준은 140에 90이지만 질환이 있거나 위험도가 높으신 분들은 그것보다 더 낮은 혈압이 바람직하다 그렇게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항상 수치가 나올 때마다 개인적으로 궁금한 게요, 139와 140의 차이, 89와 90의 차이. 1이잖아요, 1. 그게 굉장히 의미가 있나요? 굉장히 중요한 지적이십니다. 많은 분들이 그것 때문에 야 뭐 89나 90이나 1차이인데 그렇게 생각을 하고 그렇습니다. 굉장히 중요한 지적이신데요, 혈압이라고 하는 것은 연속적으로 높으면 높을수록 위험해지는 거고, 낮으면 낮을수록 안전해 지는 겁니다. 하지만 저희들이 환자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입장에서 보면 뭔가 기준이 있어야 되기 때문에 기준을 만들어 놓은 거고, 그래서 정말 진행자께서 말씀하신대로 혈압이 138에 88이니까 나는 안전하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안 된다. 약물치료가 필요한 상황은 아닐지 몰라도 혈압에 신경을 쓰고 관리를 하셔야 된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제가 사실 얼마 전에 건강검진을 받았는데요, 135에 90이 나왔거든요. 그래서 교수님의 말씀에 의하면 제가 지금 고혈압이잖아요. 이완기가 90이니까. 네 그렇습니다. 그 숫자만 가지고보면 고혈압이 맞습니다. 고혈압이 맞는데 저희들이 한번 건강검진에서 한번 잰 혈압이 높다고 고혈압이라고 진단하진 않고요, 여러 번 반복적으로 측정을 해야 합니다. 또는 반대로 이야기하면은 건강검진 받은 날 어떻게 해서 혈압이 좀 내려갔다고 해서 안심할 것도 아니라는 거네요.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혈압이라고 하는 건 하루 종일도 시시각각 매초마다 매분마다 변하는 거기 때문에 한번 높다거나 한번 낮은 걸로 판단하시면 안 되고, 반복적인 측정을 통해서 평균치를 감안하셔야 합니다. 많은 병이 원인에 따라 종류가 나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혹시 고혈압도 종류가 있을까요? 우리가 그냥 고혈압 고혈압 하니까.. 고혈압도 크게 보면은 일차성 고혈압, 이차성 고혈압 두 가지로 나뉠 수가 있습니다. 일차성 고혈압은 특별한 원인이 없는 저희들이 흔히 그냥 하는 말로 하면 체질적으로 혈압이 높으신 분들이고요, 한 95%가까이 대부분이 일차성, 일차성 고혈압의 원인은 분명하진 않지만, 일부 유전적인 영향도 있고, 소금의 과다섭취라던가 아니면 교감신경계 이상, 호르몬의 이상 같은 것들이 원인이 된다고 저희가 생각하고 있고요, 반면에 이차성 고혈압은 어떤 질환에 의해서 이차적으로 혈압이 올라가는 경우입니다. 가장 흔한 게 신장 질환이고요. 아, 콩팥 네. 콩팥이랑 그다음에는 부신이나 갑상선의 호르몬 이상, 또는 수면 무호흡증 이런 것들이 원인이 되고요, 때로는 스테로이드나 소염제, 이런 약물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차성 고혈압은 한 5%, 많아도 10%를 넘지 않으니까 소수인데, 중요한 이유는 원인을 제거하면 혈압이 완치될 수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오히려 희망적이네요? 네 희망적이죠. 그래서 진단을 정확히 하는 게 중요하고, 30세 이전에 굉장히 어린 나이에 혈압이 많이 올라가거나 아니면 약재를 세 가지, 네 가지를 쓰는데도 혈압이 잘 떨어지지 않거나, 아니면 잘 조절이 되는 혈압이 갑자기 올라가게 되는 경우, 이런 경우에는 저희들이 이 차성 고혈압을 염두에 두고, 진단을 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사실 고혈압이 위험하다고는 하지만, 몸소 체감하기는 쉽지 않은 부분, 그래서 아까 침묵의 살인자다, 이런 별명이 있다고 제가 말씀드렸는데, 고혈압은 왜 위험한가요? 이 질문이거든요. 합병증은 어떤 것이 있나요, 이건데 고혈압은 왜 위험한 겁니까? 고혈압은 그 자체가 문제가 되는 건 아닙니다. 아주 예외적으로 혈압이 200, 250 매우 상승하면 그 자체로 문제가 되는 경우들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혈압이 높았을 때, 별 증상은 없지만 혈관에 지속적인 손상을 일으키는 거거든요. 혈관에 문제를 일으켜서 그래서 나타나는 병이 심근경색이나 협심증 같은 심장질환, 아니면 뇌출혈이나 뇌경색 같은 뇌혈관 질환, 아니면 콩팥질환, 심부전. 이런 질환들이 장기적인 고혈압에 의한 합병증, 결국은 고혈압이 문제가 되는 것은 이런 합병증의 위험이 혈압이 정상인 사람들에 비해서 두 배부터 네 배까지 상승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호스가 이렇게 있으면 물이 이렇게 흘러갈 때 원래 수압대로 가면 괜찮지만, 너무 세게 가면 팽창하다가 호스가 팽창하다 터지는 거랑 똑같은 겁니까?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혈관 벽이 과도한 스트레스를 오랫동안 견디게 되니까요, 혈관벽에 문제를 일으키는 겁니다. 예 이런 합병증의 원인이 얼마나 높아지게 됩니까? 혈압에 따라서 혈압을 110에 70을 기준으로 했을 때, 수축기 혈압, 위에 혈압이 20씩 증가할 때마다 심장병에 의한 사망이 두 배씩 증가합니다. 그러니까 110에 70이신 분하고, 혈압이 170이신 분하고는 심장병 사망률이 한 8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고 보셔야 되는 거거든요. 작년에 저희 한 28만명 정도 사망했거든요? 거기 10대 사망원인이 있는데, 두 번째가 심장병, 삼위가 뇌혈관질환, 6위가 당뇨병성 질환, 9위가 고혈압성 질환인데 이 네 가지가 모두 고혈압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하루에 한 760명 정도가 사망한다고 봤을 때, 하루에 한 200명 정도 이상의 사망자, 사망이 고혈압과 관련이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되니까요, 작년 같은 경우에 하루에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한 15명 정도 되거든요. 그런데 지금 200명 정도의 사망과 연관 있는게 고혈압이니까 그렇게 비교를 하니까 교통사고는 진짜 우리가 많이 죽는다 그러고, 사고 날 때마다 뉴스에 나오고 정말 저거 위험천만하지 우리가 각성하고 그러는데 그거는 15명 정도인데 고혈압이 모든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제가 말씀 드리는 건 아니고요, 또 너무 또 막 겁을 내실까봐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 고혈압과 연관이 되있는 거 그래도 강하게 이야기하셔도 돼요. 그러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냐면 고혈압이야? 헉! 너 큰일 났어. 이렇게 되는 거죠. 그러면 조금 거기에 더 경각심을 가질 수 있게 되지 않을까. 경각심은 갖되 두려워하시거나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 이렇게 제가 좀 강조해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자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다시 한번 희망적인 메시지로 마무리를 하려고 하면 고혈압을 반대로 잘 관리하면 사실은 합병증에 걸릴 확률이 낮아진다. 예 그거 중요하죠. 꼭 질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니까 혈압은 뭐 약물을 쓰던지 생활습관을 개선하던지 해서 120에 80이던 어쨌든 정상 혈압으로 떨어트리면 위험도는 정상인과 똑같아진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그래서 지금 현재는 고혈압의 치료목표를 140에 90 미만으로 하고 있다, 그런데 아까 잠깐 말씀 드렸던 대로 심장병이 있거나 뇌혈관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130에 80 미만까지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러면은 정상인과 위험도가 같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 저혈압은 그런데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더 내려가면 안 되잖아요. 일단 원래부터 혈압이 낮으신 분들은 축복받으신 분들이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심장의 기능에 이상이 있는 상황이거나 아니면 무슨 증상이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혈압은 낮으면 낮을수록 좋다 그렇게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다만 약물을 드시고 계신 분들은 혈압이 너무 떨어지면 인위적으로 낮춘 거기 때문에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최적화가 안 되어 있는 거죠? 네 특히 뇌의 혈액순환에 문제가 될 수 있거든요. 몸이 그런 낮은 혈압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가 위험한 혈압기준이냐 하는 것은 아직도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약물을 드시는 분들은 꾸준히 측정한 평균적 혈압이 120 미만으로 가는 것은 피하시는 게 좋고, 110미만으로는 절대 안 가시는 게 좋다 이렇게 이해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집에 혈압계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있잖아요. 가정용 혈압계. 이런 경우에 혈압을 재는 방법. 어떻게 해야 되는 겁니까. 본인의 혈압을 제대로 아는 것이 혈압관리의 첫걸음이다 이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고혈압의 진단을 위해서는 병원에서 혈압을 반드시 재도록 했었는데, 최근에 각 나라의 진료지침들을 보면 가정에서 잰 혈압을 굉장히 중요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정에서 혈압을 자주 재시는 게 굉장히 중요하고요, 육체적 심리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혈압을 재시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어떤 분들 보면- 직장에서 동료랑 다툰 다음에 뒷목이 땡긴다 해서 혈압을 재서 높다고 고혈압이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지금 말씀 중에 죄송한데, 실제로 혈압이 올라가면 뒷목을 잡게 됩니까? 고혈압 환자의 일부가 그런 증상을 호소할 수는 있는데, 대부분은 증상이 없기 때문에 아, 일반적인 증상이 아닌 일반적인 증상도 아니고, 뒷목이 뻣뻣해지는 가장 흔한 원인도 고혈압이 아니니까요 그것은 그렇게 이해하시면 됩니다. 어쨌거나 그런 상황에서 혈압을 재서 높다고 진단이나 치료에 기준을 삼는 것은 아니다. 정신적 육체적으로 안정된 상태여야 된다. 당연히 커피나 담배, 카페인 이렇게 혈압에 영향을 주는 것도 삼십분 이상은 금하셔야 하고요, 혈압 측정하기 전에. 까다롭네요. 당연히 음주상태도 안됩니다. 예 술 취한 상태에서 혈압을 재서도 안 되고요. 알코올이 혈관을 확장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혈압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장기적으로는 혈압이 올라갑니다. 고혈압 환자에서는 과음은 저희들이 피하시도록 권고해 드리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일정한 시간에 매일 재시던 일주일에 한번을 재시던 일정한 시간에 재시는 것을, 같은 시간에 재시는 것을 권고해 드리는데 그래야 비교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저희들이 흔히 권해드리는 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화장실 다녀오셔서 약 드시기 전에, 식사하시기 전에 한 5분정도 안정된 상태에서 네 이때가 가장 저희가 권해드리는 상황이고요, 또 하나 그때가 어려우시다면 밤에 주무시기 전에 재는 것을 저희가 권고해 드리고 있습니다. 환자분들께서 많이 하시는 것 중에 하나가 혈압을 재서 높은 혈압은 버립니다. 그렇겠죠. 내가 쟀을 때 안심되는 걸 가져가시겠죠. 네 핑계가 있습니다. 아, 지금 이 혈압은 내가 어제 잠을 못자서 그래. 본인이 진단하는 거죠. 이것은 내 평균 혈압이 아니야, 하고 다 버리고 좋은 혈압만 골라서 가져오시는 경우들이 있거든요. 안심하고 싶어가지고 그렇습니다. 그게 저도 마찬가지고, 그게 누구나 그렇게 생각하시는데 그러면 안 되고, 측정한 혈압을 모두 적어서 의사한테 가져가시거나, 평균치를 낼 때는 측정한 혈압을 모두 해서 하는 게 좋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집에서 재실 때 한번 재서 정상 혈압이 나오면, 그걸로 멈추시면 되고, 혹시 너무 높거나 너무 낮은 혈압이 나오면, 한번 정도 더 재서 두 값을 평균하는 정도를 자기 혈압으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람의 심리가 참 이상하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나 안심하려고, 이건 아닐 거야, 부정하고 싶은 거예요. 심지어 건강검진 가기 전에 한 두달 정도를 음주, 가무, 흡연 다 끊고 산다니까요. 그리고 딱 받은 다음에 어 나 정상이네, 하고 다시 또 노니까. 지금 제 이야기 했습니다. 지금까지. 네 흔한 일입니다. 여기서 다 고백을 하게 되네요. 자, 혈압을 잴 때 왼쪽 팔이 있고 오른쪽 팔이 있지 않습니까? 다르게 나오는 경우는 혹시 정상인가요? 정상입니다. 우리 몸이 사실 왼팔과 오른팔의 길이나 왼손가락이나 오른손가락이 똑같은 분들은 없거든요. 혈압도 왼쪽과 오른쪽이 차이가 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거고요, 그런데 진짜 우리가 알고 싶은 혈압은 사실은 뇌가 심장과 가까이에 있는 중심에 있는 동맥의 혈압입니다. 팔뚝에서 재는 것은 그것을 추정하는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높은 쪽의 혈압이 그것을 제대로 반영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왼쪽과 오른쪽 중에 높은 쪽의 혈압을 확인하셔서 그쪽으로 계속 측정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양쪽의 혈압이 20이상 차이가 나면 낮은 쪽의 혈압이 혈관에 문제가 있는 걸 수도 있거든요. 아, 수축이 좀 더 돼있거나. 혈관이 좁아지거나 혈관이 좁아지면 혈압이 낮아지게 됩니다. 뇌로 가는 혈관이 좁아지면 뇌에 가는 혈압이 떨어져서 혈액순환이 잘 안 되서 뇌경색이 올 수도 있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런 경우는 좀 이해가 안 되는 게 선생님께서 이 혈관이 확장이 되면 혈압이 낮아지는 효과가 일시적으로 있다 그러셨잖아요. 이게 줄면 혈압이 높아져야 하는 거 아닌가요? 아주 핵심적인 질문이신데요, 혈압을 유지하는 것은 심장에서 짜내는 혈액양 하고, 그다음에는 말초혈관의 저항입니다. 말초혈관들이 얼마나 단단히 수축하고 있느냐에 따라서 혈압이 결정되거든요. 그런데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혈관의 중간에 있는 혈관, 수도 파이프로 예를 들면, 수도 파이프가 녹이 슬어서 좁아지게 되면, 이쪽에는 흘러가는 물의 양이 많은데, 이쪽에는 많이 좁아지면 물의 양이 적어지죠, 그러면은 압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아 그러네. 가는 양이 얼마 못가니까. 네 가는 양이 줄어들게 되는 거죠. 그래서 이게 20이상 차이가 나면 혈관에 문제가 있는 것일 수가 있기 때문에 병원에 가서 꼭 진단을 받아보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아까 혈압을 재면은 두 가지가 있었잖습니까? 숫자가 두 개잖아요. 앞 쪽은 수축기 혈압, 뒤에는 이완기 혈압. 일반적으로 생각을 하면, 또는 이라고는 되어 있지만, 저희 생각은 뭐냐면 그리고의 경우가 아닌가. 두 가지가 다 올라가야 사실은 안 좋은 거지, 둘 중에 하나가 괜찮은 것은 그래도 어느 정도 경계선이란 의미가 아냐? 이렇게 생각하기가 쉽거든요. 이 숫자의 차이는 무슨 의미일까요? 저희가 혈압이라고 하는 게, 나이가 40세, 50세 정도까지는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같이 상승합니다. 같이 움직이게 되는데, 한 50세, 60세를 넘어서게 되면은 수축기 혈압은 올라가게 되고, 이완기 혈압은 오히려 떨어지게 됩니다. 그 이유는 뭐냐하면, 동맥이라고 하는 건 수도파이프랑 다르거든요. 심장이 수축할 때는 혈관이 조금 늘어나게 되고, 그래서 더 많은 혈액을 담으려고, 압력을 떨어트리면서 늘어나게 되고, 이완기 때는 조금 줄어들고, 이렇게 움직이는 거지 그냥 수도파이프랑 다릅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어가면 특히 고혈압이 있으신 분들은 혈관이 딱딱해집니다. 마치 수도파이프처럼 되는 거죠. 원상태로 돌아오는 회복력이 떨어지는 군요. 그렇습니다. 그래서 심장이 수축을 할 때도 늘어나지질 않으니까, 수축할 때 많은 피가 한꺼번에 나가니까 수축기 압력은 올라가게 되고, 이완기 때 이것을 담아내는 힘이 떨어지니까, 압력은 떨어지게 돼서 위의 혈압과 아래혈압의 차이가 커지게 되는 거죠. 벌어지는군요. 그래서 이 차이를 저희가 맥압이라 하는데요, 이 맥압은 심혈관계 사건, 그러니까 중풍이나, 심장발작의 발생을 예측하는 굉장히 중요한 위험인자입니다. 현재로선 이 맥압만 따로 떨어트릴 수 있는 방법은 없고요, 이렇게 150에 70 그러면 맥압은 80일텐데, 위의 혈압 150을 진단기준으로 떨어트리게 되면 자연스럽게 아래혈압도 약간 떨어질 수 있지만, 자연스럽게 맥압이 낮아지게 되니까, 수축기 혈압을 정상범위로 떨어트리게 되는 것이 맥압을 낮추는 방법이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네 그렇다면 이 수축기와 이완기 혈압 중에 이게 더 위험하다 할 수 있는 게 있나요? 둘 중에 하나를 고르면 여러 역학조사 결과를 보면, 위의 혈압이 더 중요합니다. 수축기 혈압이요? 수축기 혈압이 더 중요합니다. 하지만 젊은 분들은 수축기 혈압보단 이완기 혈압이 올라가거든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 지금 아까 사회자께서 본인의 안전함을 더 강조하려고 그 질문을 하신 것 같긴 한데 네 궁금해서요 130에 95다 그러면 젊으신 분들은 보통 혈압이 그렇거든요. 120에 95, 130에 100. 그러니까 수축기 혈압이 더 중요하다고 했으니까 난 안전하다 이건 아니고요, 젊은 분들은 아래 혈압이 높은 것도 여전히 위험인자로서 중요합니다. 그런데 굳이 두 개를 비교하면 수축기 혈압이 더 중요합니다. 고혈압은 그렇다 면은 결론적인 질문인 것 같아요. 어떻게 치료해야 합니까? 흔히 알고 계시는 것은 약물치료지만 약물치료 못지 않은 게 생활습관의 개선이다.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고요, 크게 보면 식생활 개선, 그리고 두 번째는 체중 감소, 감량, 그리고 세 번째는 적절한 운동 이 세 가지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건 보니까 모든 질병의 해결방법 중에 기본 솔루션이네요.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부작용이 있을 수 없는 거기 때문에, 원론적인 이야기기 때문에 언제나 할 수 있는 쉬운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좀 원론적인 이야기지만, 조금 더 우리 교수님 입장에서 쉽게 풀어주시죠. 식생활 개선은 어떻게 할까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우선 가장 중요한건 일단 나트륨의 섭취를 줄이는 건데요. 소금. 우리나라 사람들은 찌개를 너무 좋아하잖아요. 국물. 네 바로 그겁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하루에 15g 정도의 소금을 평균적으로 섭취한다고 하거든요? 세계보건 기구에서 추천하는 권장하는 소금의 양은 사실은 저것의 1/3입니다. 하루에 5g이요? 5g입니다. 5g이면 너무 적지 않습니까? 사실 굉장히 우리나라에선 낮은 수치고요. 현실적이지 않잖아요. 현실적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걸 제가 강조해드리고 싶고요, 싱겁게 드시라고 말씀드리면 어떤 분들은 야 이거 짜다. 싱겁게 먹으라 했다 그러면서 물을 더 타가지고 그 국물을 다 드시면 결국 중요한 것은 싱겁게 드시는 게 아니라 소금의 양이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젓갈이나 소금보다는 오히려 우리나라 분들은 국물음식을 피하시는 게 좋고, 사실 국물음식을 피할 수는 없거든요. 저도 너무 좋아하고, 그래서 국물 건더기 중심으로 드시는 게 좋고, 국물은 좀 남기자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고요, 소금으로 간을 하는 것 보다는 저염 간장이나 저염 된장, 이런 것들을 좀 많이 활용하라고 보통 권장하고요, 그다음에는 음식 중에는 혹시 라면을 스프 없이 드셔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그냥 부셔먹을 때는 그렇게 하죠. 사실 못 드시거든요. 끓여먹을 때는 못 드시는데 맛이 없죠. 맹탕이죠. 간을 줄이는 대신에 조금 신맛이나 후추, 이런 향신료를 넣으면 거부감이 조금 줄어든다고 합니다. 그다음에는 음식을 사실 때 항상 영향성분, 그것을 좀 참고하시면 습관화 하는 게 좋겠고요. 칼륨이 많은 과일, 땅콩처럼 칼륨이 많은 음식들은 나트륨을 배출합니다. 그래서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으니까 추천되고요. 그다음에 일반적인 이야기지만, 기름기 많은 음식 대신에 야채 중심으로 식사를 하시는 것은 저희가 모든 분들에게 권장해 드리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체중과 혈압관계 이것도 좀 짚어주시죠. 고혈압 환자의 절반 이상이 사실은 비만이고요, 비만한 사람들은 비만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서 고혈압 위험도가 2배 이상 높습니다. 그래서 체중을 10%정도만 낮추면 혈압이 10이상 떨어집니다. 그래서 쉽지는 않지만 조금 노력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운동을 해야 될까요? 특히 날씨가 추우면 사실은 어르신들 같은 경우에는 밖에 나가서 운동하시는 것 자체가 위험하거든요. 예 그렇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어떤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을지 요즘처럼 날씨가 추울 때는 혈압이 올라갑니다. 그래서 추운 날씨에 과도한 운동은 특히 어르신들은 피하시는 게 좋고요. 큰일 나죠, 아침 나가시다 진짜 쓰러지시는 분들도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겨울에 운동하실 때는 낮에 햇볕 있을 때 따뜻하게 옷 입으시고 운동하셔야 되고요, 운동만 가지고도 혈압이 5정도 떨어지거든요. 혈압 감소를 위해서 흔히 권장되는 운동은 일주일에 세 번 이상 한 번에 30분 이상 속보운동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저희가 권장하는데 저희가 운동하라고 말씀드리면 어떤 분들은 터벅터벅 걸으시는 분들이 계시거든요. 그렇죠. 세월아 네월아하면서 나 오늘 세 시간 걸었잖아 이러시는 분들이 계시죠. 뭐 그것도 안걷는 것 보단 낫지만 그건 운동이 아니고요, 몸에 땀이 베는 느낌, 요런 정도가 나는 그런 정도 운동을 30분 이상 하시는 것을 저희들이 권장해드리고 있습니다. 고혈압 학회에서 나오는 진료지침을 따르게 되면 짜게 먹는 분이 소금 섭취를 줄임으로써 그리고 과체중이거나 비만이신 분들이 체중을 건강 체중으로 감량을 시키는 것, 그리고 절주를 하는 것, 운동하는 것, 그다음에 채식을 포함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을 통해서 의미 있게 혈압을 조절한다고 하는 내용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내용을 가지고 과체중이나 비만이신 분들은 체중을 감량을 하시고 싱겁게 드시고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시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고혈압 환자에게 좋은 식사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이 식사는 우리의 일반적인 식사기는 하지만 고혈압이 있으시다 하면, 기본적으로 조금만 먹어도 많이 짤 수 있는 이런 국물을 조금 줄이시고, 그리고 염장된 것을 조금 더 줄이시는 대신에 이런 채소를 포함한 이런 섭취, 균형 있는 식사를 하시게 되면 훨씬 혈압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이 채소 같은 경우에는 칼륨이라고 하는 무기질이 있거든요. 이 칼륨은 혈압을 높 일 수 있는 나트륨의 배출을 용이하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포함한 식사 즉 평소의 식사에서 국물을 조금 더 줄이고 건더기 위주로 드시는 습관을 기르시고, 그리고 채소반찬을 한 두가지 이상을 섭취를 하심으로써 염장식품을 좀 줄이는 이런 식사를 하시게 되면 혈압조절에 훨씬 더 도움이 되실 수 있습니다. 저희가 상담을 할 때도 고혈압이 있으신 분들이 소금을 줄이게 되면 너무 맛이 없다 라고 이야기를 하거든요. 그런데 우리가 느낄 때 먹는 맛이 짠맛도 있지만 단맛도 있고 매콤한 그런 감각도 있고 그리고 쓴맛도 있고 고소한 맛도 여러 맛이 있잖아요. 그런데 식초라던가 다른 향신료 겨자라던가 고춧가루의 매콤한 것도 괜찮거든요. 그런 맛을 조금 더 즐기시면서 대신 그렇게 하시게 되면 짠맛을 줄여도 훨씬 더 맛있게 드실 수가 있는 거죠. 외식을 하시게 될 때는 기본적으로 찌개나 탕 같은 한 가지 국물위주로 된 음식을 먹게 되면 결국 먹을 수 있는 것은 국물과 짠 염장품 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국물을 위주로 안하고도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을 선택 하는 것들이 필요하실 수가 있고, 추가로 식사가 나왔을 때는 추가로 소금이라던가 이런 양념을 더 뿌리지 않는 노력들이 필요할 수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과체중이거나 비만이신 분들은 점진적으로 체중을 감소시키는 것만으로도 수축기와 이완기 혈압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점진적인 체중감소를 하는 것이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될 수가 있겠습니다. 이렇게 생활습관을 개선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노력을 하셨어요, 세 가지 부분에 있어서. 혈압조절이 되어야 되는데, 그렇게 해도 혈압조절이 안되면, 그러면 약을 먹어야 됩니까? 방법은 그것밖에 없나요? 그렇습니다. 이 생활습관 개선이라는 게 사람마다 차이가 큽니다. 개선효과의 차이가 크고, 그다음에 제가 말씀드린 소금의 양을 반으로 줄이라 던가 체중을 10킬로 빼라 던가 이런 게 달성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거든요. 그래서 생활습관의 개선과 고혈압 약물치료는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하는 게 아니고 모든 환자에서 같이 병행하는 치료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약물치료는 최근에 특히 고혈압 약물들은 부작용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약물치료에 대한 두려움을 조금 줄이시고, 두 개를 병행해야 된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고혈압 약은 어떤 종류들이 있고, 이게 과연 어떤 역할을 하기에 혈압이 낮아지나 이 부분도 궁금해요. 고혈압 약은 굉장히 다양한데요, 혈관을 확장시켜서 혈압을 떨어트리는 약, 교감신경을 억제해서 혈압을 떨어트리는 약, 호르몬을 억제하는 약, 이뇨제 등등 다양한 기준/기전(28.49)으로 혈압을 낮춥니다. 그러면 그것은 사람에 따라서 맞춤 처방을 하는 건가요? 그렇습니다. 그래서 어느 약이 가장 좋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없고, 환자분의 여러 특성에 따라서 가장 적합한 약이 따로 있거든요. 그리고 또 부작용도 환자마다 다르기 때문에 의사와 상의하셔서 약을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 하나는 약을 먹는 시기인데요, 보통 고혈압 환자들이 아침에 일어나면서 혈압이 올라간다고 이야기 하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그렇다면 저녁에 미리 먹어야 되는 건지 아니면 아침에 먹어도 되는 건지 네네 드시는 저희가 흔히들 권해드리는 것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약을 드시도록 권해드리는데 그것은 이제 두 가지 이유가 있는데 하나는 낮에 활동할 때 혈압은 누구나 올라가기 때문에 혈압을 낮추는 효과를 최대로 할 수 있는 시기가 아침에 약을 드시는 거기도 하고 또 하나는 이게 자꾸 잊어버립니다. 약을 드시는 걸 그렇죠, 생활하다보면 아차 오늘 또 잊어버렸네 이럴 수 있기 때문에 넘어갈 수 있으니까 일어나자마자 약을 드시는 걸 습관화 하게 되면 빠지지 않고 드실 수 있다 해서 저희가 권해드리는데 침대 옆에 딱 놔두고 계시더라고요. 그렇습니다. 그게 중요한데 고혈압 환자 중에 뇌졸중이나 심장발작에 한 30~40%정도가 아침 새벽에 발생을 하거든요. 그때 혈압을 낮추는 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때 혈압이 특히 높은 일부 환자분들에서는 저희들이 저녁에 약을 드시게 하는 경우도 있고, 또는 저녁에 약을 한알 더 드시게 하는 경우들이 있거든요. 아침에 먹었더라도 하루에 두 번 먹게끔 그렇죠. 그런 것들에 대해서는 담당의사와 결국엔 상의하셔서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자 그리고 또 약을 먹는 분들 중에 가끔 꺼려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유가 뭐냐면 고혈압 약 때문에 콩팥이 나빠지더라 라는 이야기, 또 하나는 최근에 이 고혈압약에서 암성분이 검출됐다는 뉴스가 나왔거든요. 네. 제 환자분들 중에서도 제가 처방해 드린 약 중에 그 약이 있어서 약을 중간에 교체하신 분들이 계십니다. 그래서 굉장히 충격을 받으시고, 고혈압 약에 대한 불신이 높아진 그런 경우들이 있거든요. 그런데 여러분들께서 이해하셔야 될 것은 고혈압뿐만 아니라 모든 약물, 약물 뿐 아니라 수술이나 시술 같은 치료가 저희가 기대하는 효과가 있고, 그 다음에 부작용이 있습니다. 그 부작용을 이해하셔야 되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약을 처방하는 이유는 많은 임상연구를 통해서 그런 기대하는 효과가 부작용에 비해 월등히 높아서 장기적으로 복용하시면 뇌졸중이나 심장 발작 같은 아주 중대한 심혈관계 사건을 줄여서 건강히 살 수 있는 수명을 늘리기 때문에 그런 거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처방해 드릴 때 부작용이 없기 때문에 처방해 드리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시는 게 중요할 것 같고요 뭘하는 게 더 이득이냐 따져 보는거죠. 그렇습니다. 부작용에 대한 지나친 염려보다는 오히려 고혈압에 대한 걱정이 더 크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좋겠습니다. 이 이야기는 저도 너무나 여쭤보고 싶었던 겁니다. 뭐냐면 특히 나이가 젊을수록 본인이 무슨 약을 먹고 있다는 게 다른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부끄러운 거죠. 그래서 한 번 먹기 시작하면 평생 먹어야 된다는 생각 때문에 고혈압을 미루고 그래서 병을 얻는 경우도 있단 말이에요. 그렇습니다. 굉장히 중요한 질문인데요, 제가 두 가지를 강조해서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첫째는 앞서 난 아직 젊은데 고혈압 약을 먹는 것이 뭔가 좀 창피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씀하셨는데, 고혈압이라고 하는 것은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입니다. 그러니까 이게 누구나 온다는 거죠. 누구는 고혈압이 오지 않는 사람이 따로 있고 고혈압이 오는 사람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요, 오는 시기가 약간 다를 뿐입니다. 그래서 혈압이 조금 높을 젊을 때부터 혈압을 관리하시면 결국 혈관의 건강은 더 좋아지는 거거든요. 저희들이 이마에 주름을 없애기 위해 보톡스를 맞는 것 보다 혈압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혈압 약 한 알이 더 중요할 수 있다 젊음을 지키는 비결이다. 사실은 젊어지는 비결이다 이렇게 강조해드리고 싶고요. 고혈압약을 한번 드시면 평생 드셔야 되는 게 맞습니다. 그런데 그 이유는 혈압이라고 하는 것은 나이가 들면 계속 올라가게 됩니다. 혈압이 만약에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서 만약 혈압을 왕창 낮출 수 있으면 혈압약은 당연히 중단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혈압약이 혈압약을 평생 드시게 하는 원인이 아니다 하는 것을 이해하시면 혈압 약을 평생 드셔야 되는 이유가 조금 더 쉽게 이해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 그러면은 또 하나 저는 궁금증이 그럼 언제부터 혈압약을 먹습니까? 어느 정도 왔을 때. 그것도 이야기 하면서 다 상황을 지켜보면서 주시는 건가요? 아니면 수치가 아까 고혈압이 140에 90이상이면 고혈압이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 쯤 되면 무조건 먹어야 되는 건가요? 그렇습니다. 혈압이 140에 90 이상이 되면 무조건 드셔야 됩니다. 아 그래요? 네, 일단 다른 위험도가 없는 건강한 특히 젊으신 분이라면 생활습관 개선을 조금 해보실 수 있습니다. 해볼 수 있지만 그 생활습관 개선에 기간이 1년, 2년, 3년 이렇게 되는 것은 아니고요, 한 3개월 정도 해보실 수 있고요, 그래도 혈압이 140에 90이상이면 약물을 드셔야 되고, 일부 환자들, 뇌혈관 질환 중풍과 같은 질환을 앓으셨거나 아니면 심장발작 같은 심장병을 앓으셨거나 아니면 당뇨병과 콜레스테롤과 같은 다른 동반 된 질환이 많이 있으신 경우에는 130에 80이상이어도 저희가 혈압 약을 처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혈압치의 목표가 환자마다 조금 차이가 있을 수는 있는데, 최소한 생활습관 개선 후에도 140에 90 이상이면 약물치료는 시작해야 됩니다.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하고 있는 우리집 주치의, 김용진 교수님과 함께 고혈압에 대해서 알아보고 있는데요, 교수님이 생각하실 때 고혈압 환자들이 추가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해야 될 부분은 어디라고 보십니까? 중요한 메시지 중에 하나는 앞서 제가 말씀드렸는데 고혈압을 치료하는 이유는 고혈압 자체가 목적이 아니고 낮추는 게 목적이 아니고, 심혈관계 사건을 줄이는 게 목표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혈압에만 관심을 두지 마시고, 본인의 콜레스테롤 수치 특히 LDL콜레스테롤, 네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하는 게 수치가 얼마나 되는지 본인의 혈당이 얼마나 되는지 본인의 체중이 얼마나 되는지 하는 걸 늘 좀 기억하실 필요가 있겠고, 이런 것들이 올라가게 되면 이런 걸 함께 조절해야 왜냐하면 혈압과 콜레스테롤이 함께 올라가면 같이 올라가면 위험도가 10배까지도 올라갈 수가 있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모두 함께 조절하는 것이 심혈관계 사건을 줄이는 첩경입니다. 그런 면에서 동반된 다른 질환을 함께 관심을 가지고 줄이려고 하는 노력을 한 번 더 강조 해드리고 싶습니다. 과거에는 병원에 가지 않는 분들이 건강한 분들이었지만 요즘은 병원에 자주 가시는 분들이 건강한 분들입니다. 이거 굉장히 좋은 말씀이신 것 같아요. 요즘은 치료를 위해서 병원에 가시는 분들이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 예방이거든요. 고혈압이 제가 말씀드린 대로 병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고혈압을 치료하신다기 보다는 혈압을 낮춰서 중풍이나 심장발작을 예방한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좋겠습니다. 예전에는 자랑거리가 나는 병원근처에도 안 가봤잖아 그분들이 가장 그분들이 가장 위험한 분들입니다. 침묵의 살인자라 불리는 고혈압 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통해서 충분히 관리 하신다면 수많은 합병증으로부터 여러분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말씀으로 오늘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함께해주신 김용진 교수님 감사드리고요, 시청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 건강정보 > 우리집 주치의
정확도 : 12% 2022.07.12
[건강 TV][165편]대동맥판막 협착증이란?

대동맥판막 협착증 가정의학과 김계형 교수 흉부외과 김경환 교수 대동맥판막질환 환자 수(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0년 약 1만 4천 명 2017년 약 2만 6천 명 88% 증가 Q1 대동맥판막질환의 환자 수가 증가한 이유? 판막이 좁아지는 협착증이 많이 생기는 대동맥판막 대동맥판막이 좁아지는 협착증이 있고 판막이 헐거워져서 피가 새는 폐쇄부전증이 있다면 대략 협착증과 폐쇄부전증의 발생 비율이 10:1가량 될 겁니다.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동맥경화나 혈관에 노폐물이 쌓이는 병이 증가하면서 심장판막에도 그런 병이 같이 생길 수가 있고요. 우리나라가 해외보다 특징적인 것은 이엽성 판막이라고 해서 대동맥판막은 동그랗게 생겨서 세 개의 잎사귀, 엽이라고 하는 잎사귀로 나눠어 있어 열렸다 닫혔다 하는데 세 개가 아니라 선천적으로 두 짝으로 타고 난 사람들이 있어요. 이엽성 대동맥판막이 사람 100명이 태어나면 1명에서 1.5명 정도가 이엽성 판막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환자들은 이엽성 판막도 많고 고령화가 진행함에 따라서 소위 말하는 퇴행성 판막질환도 늘어나고 해서 지금 심장병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보면 후천성 심장병에서 대동맥판막 협착증 환자가 월등하게 환자 수가 증가했죠. 이게 현재 상황입니다. Q2 대동맥판막 협착증이란? 왼쪽 심장의 입구에 해당하는 좌심방과 좌심실의 승모판막이 있다면 승모판막을 넘어와서 들어온 피가 온몸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심장으로 보면 출구에 해당하는 대동맥판막을 지나가야 해요. 대동맥판막을 지나갈 때 대동맥판막은 승모판막보다 훨씬 작고 코인 사이즈라고 하나요. 보통 2~2.5㎝의 직경을 가진 동전 크기의 출구를 가지고 있는데 그게 점점 병에 의해서 딱딱해지고 판막이 좁아지면 혈액이 나가는데 장애가 생기겠죠. 그래서 환자들에게 설명할 때는 마치 목이 졸린 것 같은 심장이 정상적으로 이 정도에서 출구가 있으면 점점 조여지면 처음에는 모르다가 어느 순간 더 조여지게 되면 피가 나갈 때 훨씬 더 심장이 일을 많이 해야 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상태에서 피를 내보내야 하니까 자연스럽게 심장이 어떻게 되냐면 비후, 두꺼워지게 돼요. 거기에 관련된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게 대동맥판막 협착증입니다. Q3 대동맥판막 협착증 석회화 예방법은? 초기에 판막이 조금 나빠지고 할 때는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이라든지 아스피린 같은 걸 써서 진행을 낮춘다는 보고는 있는데 반드시 그럴 때 그런 약들이 효과가 있다고 100% 단정할 수 있는 근거들은 아직 없습니다. 그것보다는 전체적으로 운동 내지는 식생활을 개선해서 몸 관리를 하면서 일단 진단이 되면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서 얼마나 진행을 하고 있는지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게 더 중요하겠습니다. Q4 퇴행성 대동맥판막 협착증의 증상 발견 시기는? 환자에 따라서 전혀 증상이 없이 살다가 완전히 심해지면 증상이 생기는 경우도 있고 환자에 따라서 아주 다릅니다. 처음에 약간 좁아질 때는 증상이 거의 없거든요. 근데 좁아지기 시작하면 심장에서 피를 내보낼 때 힘들기 때문에 심장이 두꺼워지고 심장이 소위 말해서 비대, 비후가 됩니다. 그게 하루 이틀 사이에 비후가 되면 사람이 못 견딜 건데 5년, 10년, 수십 년 사이에 조금씩 두꺼워지면 심장이 적응하게 되거든요. 그래서 대게 증상이 없이 살다가 너무 좁아지면, 판막에 나가는 출구가 1㎠ 내지는 1㎠ 미만으로 해서 줄어들게 되면 심한 협착 증상 흉통, 실신, 가슴이 답답하고 숨차고 활동 불가 대동맥판막 협착증!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효과 UP! Q5 대동맥판막질환 진단 방법은? 사실 판막 질환이란 게 조기진단이 쉽지가 않거든요. [대동맥판막 조기 진단] 제일 중요한 것은 청진이에요. 청진을 대보면 판막에 협착이 있으면 슉슉하고 피가 넘어가는 소리가 이상하게 들립니다. 그러면 이상하지 않나 하고 검사를 해봐야 하고 그다음에 가장 표준적으로 해서 확진을 할 수 있는 검사는 심장 초음파, 심장 초음파를 하면 판막의 모양은 어떤지, 얼마나 좁아져 있는지, 세 조각으로 되어 있는 판막인지 이엽성 판막인지, 심장이 얼마나 뛰는지 이런 것들을 다 기능하고 형태를 전체적으로 파악 할 수가 있기 때문에 대동맥판막 질환이 의심되면! 심장 초음파 검사를 해라! Q6 대동맥판막 협착증 치료 방법은? 저희가 말씀드린 (공백)내용이 복잡해 보여도 심장판막이라는 게 결국은 합쳐져 있는 경우도 있지만 좁아지는 병하고 그다음에 헐거워져서 넓어져서 피가 새는 병하고 딱 두 가지에요. 크게 대표적으로 보면. 피가 새거나 뭐가 터져서 역류하는 이런 병들은 가능하면 판막을 살릴 수 있는 수술을 훨씬 더 많이 시도를 할 수가 있어요. 근데 좁아지는 병, 대동맥판막처럼 딱딱하게 굳어버렸거나 그다음에 그냥 굳은 게 아니라 조그만 돌들이 모이는 것처럼 뼈처럼 굳어서 심장의 출구에 딱 자리 잡고 있는 경우도 많거든요. 그런 분들은 판막 자체를 보존을 한다거나 성형을 한다는 게 의미가 없는 상태가 대부분 되는 거죠. 판막이 협착되면 일반적으로 표준 치료는 병든 판막을 다 없애고 심장의 출구 부분을 깨끗하게 만든 다음에 거기다가 새로운 판막을 심는 게 표준 치료로 되어 있습니다. Q7 인공판막의 종류는? 크게는 기계판막하고 조직판막 두 가지로 나눌 수가 있어요. 기계판막은 쇳덩어리가 아니고요. 까맣게 보이는 이 부분이 카본, 그러니까 연필심 있죠. 연필심을 여러 가지 특수처리를 해서 이렇게 단단하게 만들 수가 있어요. 이렇게 판막을 만들어 놓은 것을 기계판막이라고 하고 잘 넣고 관리를 잘하면 이 판막 하나로 평생을 살 수가 있어요. 그런데 이 판막 자체가 쉽게 말해서 인체의 일부 조직이 아니고 카본이란 게 아무래도 인공물질이기 때문에 그냥 놔두면 판막 주위에 혈전이 생길 수가 있죠. (기계판막 사용시)(공백추가)피를 희석하는 피를 묽게 하는 약을 평생 관리하면서 먹어야 하는 그런 제한점이 있습니다. 그에 비해 조직판막이라고 하는 것은 지금은 뭐로 만드냐 하면은 소나 돼지의 심장조직을 가지고 만들어요. 그러면 그 조직은 사람하고 똑같지는 않지만(쉼표추가), 굉장히 유사하거든요. 그래서 그 조직판막을 가지고 인공판막으로 넣을 수가 있는데 쉽게 얘기해서 내 것이 아니니까 인체조직도 아니고 어떻게 처리해서 넣은 판막이기 때문에 사람 심장에 들어가면 일반적으로 15년 내외를 견딜 수 있는 것으로 되어 있어요. 대신 피를 묽게 하는 약이나 이런 관리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환자의 입장에서는 본인의 상황을 따라서 연령을 고려해서 ‘나는 약을 잘 먹고 관리하면서 판막 하나로 평생을 잘 유지하고 살 수 있다’ 하시는 분들은 기계판막을 선택하시는 거고요. 그다음에 ‘나는 지금 내가 한창 일할 나이고 음식이나 다른 약에 의해서 충돌하는 항응고제나 피를 묽게 하는 약을 먹고 피검사를 하는 게 부담스러우니까 15년 길게는 20년까지 쓸 수 있는 판막을 쓰고 있다가 나중에 의학이 발전하면 새로운 판막을 넣을 수도 있고 또‘ 그때는 수술을 안 하고 여러 가지를 할 수도 있는 세상이 될 수도 있으니까 나는 조직판막을 원한다‘ 등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요즘은 그런 결정을 환자들에게 잘 설명을 해드리고 환자가 선택하도록 유도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Q8 신속 거치 판막 치환술이란? 일단 전 세계적으로 표준적인 치료법은 수술인데 수술은 뭐냐 하면 지금 심장 수술을 할 때 심장을 일시적으로 세우고 아까 그런 병들어 있는 판막을 몸에서 다 뜯어내는 거예요. 그러면 뜯어내고 심장 속을 깨끗하게 만든 다음에 인공 판막을 넣어 주는 것인데 보통 판막 수술을 할 때 대동맥판막 수술을 하면 판막을 제대로 넣기 위해서 그 안에 실을 20~25개 정도를 넣어서 일일이 다 꿰매고 하는 것을 해야 해요. 그래서 보통 1~2시간 정도 시간이 걸리죠. 신속 거치 판막술은 요즘 새로 나온 기술로 해서 다 뜯어내고 판막을 넣는데 실을 3개만 넣고 할 수가 있는 거예요. 그러면 못해도 30분 많이 해도 1시간 이상까지 시간이 절약되기 때문에 심장이 회복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을 훨씬 많이 주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런 방법으로 수술을 하고 있고 또 그렇게라도 수술이 힘든 분들은 기본적으로 심장을 세우고 하는 수술 자체가 환자에게 위험성이 너무 많다고 판단이 되면 수술을 안 하고 시술을 해가 지고 판막을 넣는 기술도 개발이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여러 가지 일반적인 표준적인 판막 수술, 그다음에 봉합사를 안 쓰거나 거의 안 쓰는 신속 판막 수술 그리고 판막에 대한 여러 가지 시술들을 판막에 병이 얼마나 심한지 환자 상태가 어떤지를 파악해서 적절한 치료법을 찾는 게 중요하고 내과나 흉부외과에서 적절한 설명을 하고 치료법을 선택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Q9 신속 판막 치환술, 아시아 최초 프록터? 우리나라에서는 제가 이쪽 수술을 제일 많이 한 것으로 되어 있고 다른 나라에서 이런 수술을 처음 도입할 때 위험성이 따르기 때문에 프록터의 가이드가 없이는 수술을 못 하게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치료를 해서 좋은 경험이나 저희가 처음에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겪었던 것을 잘 모아서 처음 수술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도움을 줄 수가 있으면 그게 환자들에게 고스란히 다 제대로 치료받고 오래 살 수 있는 방법이 되는 거니까 프록터가 돼서 그런 역할을 하는 것은 우리 서울대병원이 하는 역할하고 맞는 것 같고 나름대로 보람된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Q10 심장 수술 방법? 안전한 심장 수술의 필수 요소 심장 대신 온몸에 피를 보내는 방법이 필요 산소와 함께 깨끗한 피로 바꾸는 방법이 필요 심장을 보호하는 보존액 등의 용액 등이 필요 그런 3가지가 완비되어서 전 세계적으로 첫 번째 심장 수술을 한 것이 1953년이에요. 미국에서. 그래서 심장 수술 역사에서 빠질 수 없는 게 인공심폐기라는 것인데 이런 거죠. 온몸에 피를 정맥피라고 하는 파란 피를 다 몸 밖으로 뽑아내서 그것을 한데 모아서 그것을 인공 폐라고 하는 산소를 받을 수 있는 장치를 통과시키면 파란 피가 빨간 피로 바뀌거든요. 그 피를 다시 몸에 넣어 주는 것을 할 수 있게 됐고 그사이에 심장을 일시적으로 세워서 수술을 하고 환자를 회복시키는 거죠. 그런 것들이 50년대 시작하면서 7, 80년대 발전을 했고 지금은 2000년대에 들어와서 2020년을 바라보는 이 정도 시기에서는 우리나라도 그렇고 전 세계적으로도 그렇고 심장 수술을 하면서 심장을 세우고 이런 것이 위험하다는 시대는 이미 지났습니다. Q11 고령 환자에게 위험한 심장 수술? 고령이라는 게 상대적으로 개념이 많이 변했다는 거죠. 90년대까지만 해도 60세만 되도 고령이었어요. 지금 나이 60, 70대 환자분들에게 고령이라고 얘기하면 아주 싫어하시거든요. 굉장히 기분 나빠하세요. 그리고 옛날하고 달리 무조건 수술만 고집하지 않거든요. 수술이 가능한 분, 수술 중에서도 조금 더 새로운 방법이 적절한 분, 수술이 안 되면 시술을 할 수 있는 분 이런 것들을 전체적으로 보고 판단하는 시대가 됐기 때문에 훨씬 더 안전하게 치료법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대판 심장 수술이 위험하다는 것은 옛말! 다양한 수술과 시술이 있으니 나에게 맞는 안전한 치료법을 찾자! 인공판막은 기계판막과 조직판막으로 나뉜다. 상황에 맞춰서 자신에게 맞는 인공판막을 선택하면 된다. 인공판막 수술 후에는 균에 의한 감염에 주의하자! (건강을 위한 치과 치료, 침, 주사, 조직 검사 등도 주의!)

서울대학교병원 > 건강정보 > 건강TV
정확도 : 56% 2019.08.04
[건강 TV][85편]고혈압약 나눠 먹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서울대병원 건강톡톡 김민선 교수입니다. 우리 건강의 바로미터 혈압에 대해 알아보고 있는데요. 도움 말씀을 위해 지난 시간에 이어 순환기내과 이해영 교수님 나오셨습니다. 고혈압 하면 주로 약이 생각나는데요, 지난 시간에 “아침에 먹는 약, 점심에도 먹을 수 있다” 이런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현재로서는 고혈압을 치료하는 방법은 약물밖에 없나요? 고혈압을 병원에서 진단 받은 분이 저한테 하시는 말씀은 열 분이면 열 분 똑같습니다. “고혈압약은 한 번 먹으면 계속 먹는다는데 안 먹고 어떻게 지내 볼 수 있을까요.” 그때 저의 대답은 안경 끼는 것이라고 말씀드립니다. 저는 안경을 일찍 꼈습니다. 어릴 땐 안경을 안 쓰려고 눈 치료도 해봤습니다. 하지만 안경이 크게 불편하지 않고, 문제도 없고, 쓰고 나면 정상인과 똑같이 볼 수 있어 요즘은 안경을 씁니다. 고혈압약도 그렇습니다. 우리가 혈압을 약 없이 조절한다고 보면, 아주 싱겁게 먹고, 날마다 운동을 하고…. 그런데 날마다 운동을 했을 때 혈압을 낮출 수 있는 효과가 한 3미리미터머큐리 정도에요. 대부분 고혈압 환자가 병원에 오실 때 기준인 140보다 한 10~20이 높은 150~160으로 오시는데, 3미리미터머큐리 낮추는 걸로는 효과가 없어요. 반면 혈압약은 보통 기본이 10~20미리미터머큐리 정도 낮추기 때문에 ‘혈압약’이냐, ‘약 안 먹고 생활습관을 조절’하느냐 이게 양대 축이 아니라, 생활습관 조절하는 건 기본으로 다 하셔야 됩니다. 즉 운동 안 하시는 분들은 운동을 해야 하고, 약은 그 나머지 부분을 보완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치료입니다. 예를 들어, 체중을 줄이는 게 가장 쉽게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인데 1킬로를 줄이면 혈압이 2미리미터머큐리 정도 줄어들어요. 그니까 혈압약의 약효만큼을 하려면 5킬로를 줄이면 혈압약 1알만큼 (효과가) 생기는데, 뚱뚱한 남자인 제가 5키로를 어떻게 줄여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환자분들께 약을 먹는 것과 생활습관을 조절하는 것을 이 길이냐, 저 길이냐로 구분하지 말고, 생활습관은 반드시 조절하고, 그 남은 간극만큼을 조절하는 효과적인 치료가 약이라고 말합니다. 안경이라고 생각하면 부담감이 크지 않을 거에요. 그래서 사실 매일 먹어야 되냐? 한번 먹으면 계속 먹어야 되냐? 물어보시는 가장 큰 이유가 결국 평생 단 하루도 고혈압 약을 거르면 안 된다, 이게 굉장히 부담이 되어 그러시는 것 같은데요. 간혹 약이 떨어지는 경우엔 가족이 먹고 있는 다른 혈압약을 먹었다 이런 애기도 하시는데요. 생각해보면 똑같은 혈압약이면 다른 사람의 것을 좀 먹어도 되지 않나요? 그러지 말라고 말씀드립니다. 이유는 혈압약이 다 똑같지 않고, 다섯 가지의 뚜렷하게 다른 기전을 가진 약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가’라는 기전의 약을 드셨다가 같은 군의 약을 드실 때는 효과가 비슷해 큰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가’라는 약을 드셨다가 ‘나’라는 약을 드시면 이 약이 과하게 효과가 있어, 혈압이 확 내려갈 수도 있고, 또는 약효가 적어서 그 분한테 잘 듣지 않아 혈압이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환자분께 되도록이면 본인의 약을 드시라고 합니다. 그런데 간혹 잃어버려 옆에 있는 친구 것을 빌려 드셨다, 그것도 그러실 수 있죠. 그런데 다음에 병원에 오실 때는 어느 약을 드셨는지를 말씀해주시면 이 다음 치료를 선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답은 작용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권장하지 않고, 드셨다면 어떤 종류의 약인지 이름을 기억해두세요. 약을 걱정하시는 또 다른 이유는, 계속 드셔야 한다는 것도 있지만 약이라는 게 결국 몸에 안 좋은 것 아니겠나, 오랫동안 먹으면 약의 부작용으로 인해서 많이 힘들어지는 것이 아닐까 이런 걱정을 하시는데요, 장기 부작용으로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그전에, 약이 100프로 좋기만 하다면, 만일 진짜 보약이 있다면 신이 진화과정에서 우리 몸 안에 넣었겠지 사먹게 하진 않았을 것 같아요. 그게 아직 소위 이야기하는 한의학에 비해서 양약이 한수 위라고 생각하구요, 양약의 기본은 모든 약은 부작용의 소질이 있기 때문에 위험 대비 효과를 따져서 필요한 최소량을 먹는다는 것입니다. 고혈압약의 부작용에 대해선 저는 88올림픽 때가 기억납니다. 88올림픽 때는 우리나라에서 쓸 수 있는 혈압약의 종류가 두어 종류밖에 없었어요. 그러니까 한 가지 약을 세알 네알의 용량을 먹게 되고 부작용이 있었는데, 요즘은 그때 썼던 용량의 1/6까지 낮춰 씁니다. 즉, 반찬을 골고루 먹듯이 혈압약들을 작게 해서 다섯 가지 기전을 가진 약들을 섞어 골고루 먹는 쪽으로 생각하시구요, 그렇게 해서 한 가지 종류의 약의 용량은 줄이고 다양한 기전의 효과를 주는게 부작용을 줄이는 방법이고, 최근의 추세입니다. 점차 약의 기전이 다양해지고 여러 약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부작용에 대한 걱정이 완전히 없어지진 않지만 많이 줄고 있다라는 말씀이신거죠? 네 고혈압이 신문기사에서 침묵의 살인자 이렇게 많이 표현됩니다. 증상도 없고 소리도 없이 잘 있다가 갑자기 돌연사라는 참혹한 결과를 낳는다는 거죠. 드라마에서 보면 갑자기 쇼크를 받으면 머리 뒤를 팍 잡으면서 쓰러지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실제로 스트레스나 화로 인해 갑자기 혈압이 올라서 돌연사나 심각한 상황을 일으키는 것 가능한 일인가요? 가능할 수 있는데 많진 않습니다. 그래서 혈압이 있을 때 응급실에 가시는 경우가 있는데 저는 환자분들께서 그런 걸 많이 물어보세요. 특히 오늘 같이 추운 날에는 갑자기 혈압이 오르는 것 같다 느끼고, 실제로 재봤더니 혈압이 높은 경우도 있어요. 저희 친척이 저한테 전화가 오면 그냥 쉬고 한 시간 후에 다시 재보시라고 하면 많이 좋아집니다. 그러면 그 한 시간 동안 문제가 되지 않을까 하는 것인데, 고혈압이 합병증을 만들어서 죽음까지 이르는 시간은 대게 한 십년 정도가 걸린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 혈압이 높으면 괜찮을까요? 그런 얘기가 나올 때 오늘 혈압이 높아서 문제가 될 분은 오늘 치료해도 그 운명이 바뀌지 않는다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혈압을 증상이 없을 때 언제까지 지켜봐도 되냐. 200이상이 아닐 때 200밑일 때는 그냥 쉬시면 됩니다. 한국 병원에서 연구한 결과, 응급실에 혈압이 높아서 오셨는데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침대에 있게 하고 한 시간 뒤에 쟀더니 30이 내려갔어요. 그래서 요즘은 치료를 갑자기 해서 — 그러니까 30이 원래 낮아질 분이 그날 응급약을 먹어서 50이 낮아지면 — 이 분이 오히려 저혈압 때문에 고생할 수 있으니까 200 밑까지는 갑자기 혈압이 높아졌다 그럼 그냥 쉬시면 됩니다. 3시간, 2시간 기다리셨다가 혈압이 낮아지시면 그렇게 쉬시고 원래 예약된 날짜에 병원에 오시면 됩니다. 3~4시간 됐는데 계속 혈압이 높다, 그때 고민해 보셔도 돼요. 대부분은 좋아집니다. 그러면 이제 아버님이나 할아버님이 화가 많이 나셔서 뒷목을 잡으시면 일단 혈압을 재보고 200이 넘는게 아니면 조금 쉬시고, 다시 재보면 되겠군요. 응급실 오시면 고생하시니까요. 고생하시고 또 응급실에 오시면 응급실은 뭔가를 해야 하거든요. 할 때 혈압이 더 낮아져서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어요. 제가 아까 뒷목 잡는 걸 말씀드렸는데요. 뒷목이 뻣뻣한 증상은 고혈압으로 약을 드시고 계신 분들이 많이 걱정하는 증상인데요, 혈압이 없으신 분들도 고혈압으로 치료를 받고 계시지 않은 분들도 뒷목이 뻣뻣하면 걱정을 하시거든요, 이게 고혈압의 증상이라고 봐도 될까요? 고혈압을 침묵의 살인자라고 얘기하는데 저는 침묵의 살인자는 정확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목이 뻣뻣하거나 그런 증상으로 오시는데 침묵의 살인자라고 하는 이유는 목이 뻣뻣한 그런 증상이 있다고 더 위험한 고혈압이 아니고, 어느 분한테는 증상이 있지만 혈압이 150이고, 어느 분은 증상이 하나도 없는데 180이면, 180이 더 위험한 것이기 때문에 증상으로 볼 수 없습니다. 두 번째는 목이 뻣뻣하다는 게 목이 안 뻣뻣해졌으니 몸이 좋아졌다 그것도 아니에요. 왜냐하면 고혈압 환자가 왜 목이 뻣뻣한가… 고혈압을 만드는데 긴장이 중요한 요인이고 긴장이 있으면 근육이 수축하는 것도 똑같기 때문에 공통 고리가 긴장이어서 그렇지, 혈압 자체가 목을 뻣뻣하게 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래서 증상과 혈압의 높이가 딱 일치하진 않습니다. 손이 저릴 때도 혈액순환이 안 좋아서 그렇다, 고혈압이라서 그렇다고 생각하시는데 그런 증상들은 어떨까요? 손이 저리는 가장 큰 요인은 목 디스크에요. 저는 거북이목으로 컴퓨터를 보는 것을 주로 하니깐 목 디스크가 있는데, 그래서 맥박을 만져보고 맥박이 잡힌다면 혈압에 의해 그런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손이 저린 것은 대부분 목 디스크 때문이라 할 수 있고 혈압에 의한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좀 전 쉬는 시간에 체중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었는데요. 체중이 갑자기 늘면 일시적으로 혈압이 늘 수가 있잖아요. 전에도 체중이 5kg 줄면 혈압이 얼마 줄어든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그러면 원래 체중으로 돌아가는 경우 혈압도 본래로 돌아가서 약을 중단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을까요. 네, 그럴 수 있어요. 표준체중과 비교해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과체중입니다. 저는 과체중과 비만의 경계를 왔다가 갔다가 하는데요. 체중 2kg를 혈압약 반 알로 생각하시면 얼추 맞아요. 혈압약 한 알이 혈압 10밀리미터머큐리 정도 낮추는데 체중 1kg가 약 1~2.5밀리미터머큐리 사이가 되니깐 체중 2kg를 혈압약 반 알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게 고혈압 환자들이 5kg 정도 빼면 정상 혈압으로 돌아갑니다. 그런데 그게 쉽지 않죠. 그래서 혈압약을 먹으면서 약을 줄이거나 끊을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체중을 줄이는 것입니다.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가지네요. 어려워서 그렇지. 우리가 고혈압이 위험하다고 하는 것은 고혈압 자체가 위험하다기 보다는 이것이 초래하는 다른 합병증 때문인데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혈압치료를 할 때 의료사회학 하시는 분들이 의사들이 병을 만든다고 하시는데, 그래서 저는 혈압약을 예방주사라고 설명해요. 예방주사 맞고 몸이 가벼워졌다고 하는 경우는 없잖아요. 오히려 불편하지만 예방주사를 맞으면 큰 병이 안 걸린다는 것이 증명이 됐으니깐 맞는 건데, 우리나라를 보면 혈압 조절이 획기적으로 이루어진 이유가 2000년 초반에 의약분업을 하면서 기존에 대량으로 약을 받아서 드시던 분들이 병원을 자주 방문하면서 교육을 받고 정기적으로 치료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지금 우리나라에서 뇌졸중이 줄고 있어요. 그리고 이런 과정이 일본에서는 30년 전에 심근경색과 뇌졸중이 줄어드는 결과를 가져왔어요. 2014년에 이루어진 연구에서는 심장병이 바로 생길 수 있는 분들 혈압을 140 이하가 아니라 건강한 혈압인 120까지 낮춰봤더니 심부전증이 30%나 줄었어요. 따라서 고혈압 치료는 효과적인 예방치료라 할 수 있습니다. 합병증 말씀드렸는데요.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 갑자기 돌연사하는 경우를 들 수 있는데요. 사실 돌연사라는 것이 명확한 의학용어는 아니기는 하지만 고혈압 환자들 중에 갑작스럽게 사망하는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 통계가 있나요. 고혈압 환자 중에 심근경색이 얼마나 생기는지 또는 뇌졸중이 얼마나 생기는지 보아야 합니다. 사람들이 갑자기 죽는 요인은 뇌혈관이 터지거나 심장혈관이 막히거나 하는 두 가지 요인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적극적으로 심장병을 예방하려는 나라에서는 급사는 모두 심장병으로 죽었다거나 심근경색이 원인이라고 보는데요. 연 발생률은 0.1%라고 생각합니다. 천명에 한 명 꼴인데 혈압치료를 통해서 이를 막을 수 있다면 해 볼 만한 치료죠. 고혈압 환자들이 같이 가지고 있는 질병이 뭐가 많은지 보면, 고지혈증이랑 지방간 치료를 같이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왜 이 두 가지 질환이 같이 있는 이유가 무엇이고, 이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무엇이 문제가 되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환자분들께 말씀드리기는 고혈압, 고지혈증, 지방간, 당뇨는 네 가지 병이 아니라 같은 뿌리에서 나오는 네 형제라고 하는데요. 이는 몸에 신진대사가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병들을 대사증후군이라고 말하기도 하는데요. 그 중에 시간상 먼저 나오는 것이 고지혈증, 지방간이며 나중에 나오는 것이 당뇨라고 할 수 있어요. 분당서울대병원에서는 고혈압이 당뇨병을 만든다는 논문을 발표 한 적이 있는데, 저는 이러한 병의 뿌리는 같은데 나타나는 속도가 다를 뿐이라고 생각해요. 이 모든 증상은 몸에 과도한 영향이 있을 때, 특히 복부지방이 많을 경우에 고혈압이 나올 위험은 많아지고, 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 지방간이 높은 경우도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비율로 따져보면 고혈압 환자 중에 대사증후군이 있는 경우가 3분의 2 이상이 됩니다. 우리나라 전체 대사증후군에 해당하는 인구가 24% 정도 된다고 보는데요. 고혈압 환자 중에서는 60% 이상이니깐, 본인이 찾지 않거나 드러나지 않아서 그렇지 보통 고지혈증이 있거나, 지방간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혈압 환자들은 약물은 필수적인 것이고, 생활습관은 기본이라고 말씀해주셨는데요. 이런 대사증후군 때문이라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겠네요. 요즘은 약이 좋아서, 약을 먹는 것이 귀찮을 수 있겠지만 혈압약을 적극적으로 쓰는 이유가 혈압약을 쓰는 경우에는 고혈압을 쉽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은 약을 먹고 조절하는 것이 먹지 않는 것보다 훨씬 좋다는 연구도 나와 있고요. 그런데 당뇨의 경우에는 어떠한 약도 위험성을 0%로 낮추지 못해서, 고혈압이 있으신 분들은 당뇨가 발생하기 전에 미리 예방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고혈압으로 치료를 받으시는 분들은 혈당 체크와 같은 당뇨와 관련된 부분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겠네요. 우리나라나 외국에서는 1년 내지 2년에 한 번은 피검사를 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고요. 우리나라는 국민건강영양조사와 국가검진이 있기 때문에 이것을 따라하시면 2년에 한 번은 할 수 있어요. 고혈압 환자에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이 혈당과 콜레스테롤입니다. 우리나라 전체 당뇨환자는 약 10%로 보는데요, 고혈압 환자 중에는 20%, 심장병 환자 중에는 40%로 보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당뇨가 생기지 않게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고, 고혈압 환자는 당뇨가 생길 확률이 두 배정도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짠 음식과 고혈압과는 어떤 연관관계가 있을까요. 우리가 짜게 먹는지를 알아보는 것이 중요한데, 저는 외국에서는 음식이 짜서 잘 못 먹어요. 우리나라 영양학자분들께 한국 사람들이 짜게 먹는 것이 맞는 것인지 물어봤어요. 우리나라에서는 김치를 고정적으로 먹고, 국을 매 끼니에 먹으면 짜게 드시는 거라고 해요. 국은 염분 농도는 낮지만 한 그릇 안에 있는 소금의 양은 많기 때문에 이 두 가지를 고정적으로 드시는 분들은 짜게 드시는 거라 할 수 있어요. 그렇다면 짜게 먹으면 혈압이 올라가는가 하는 문제는 사람마다 다르다고 할 수 있어요. 젊은 친구들은 짜게 먹더라도 두 번 정도 소변을 보면 다 나갈 수 있어요. 그런데 저와 같은 40대 중반 정도만 되어도 그날 먹은 염분이 하루만에 다 배출 되지 않을 수 있어요. 고혈압 환자분들 중에 염분을 얼마나 잘 배출하는지 보면, 반 이상이 염분을 많이 먹으면 그 날 혈압이 올라가요. 그래서 고혈압에 소질이 있으신 분들은 염분을 줄이시는 것이 권장됩니다. 모든 환자가 짜게 먹으면 혈압이 올라가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50% 가까이, 반 정도는 그날 먹은 염분이 그날 혈압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혈압에 대한 오해와 진실, 고혈압에 대해 평소 궁금해 하시는 질문을 드렸고요. 다음 시간에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는 저혈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진행에 김민선, 순환기내과에 이해영 교수님과 함께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 건강정보 > 건강TV
정확도 : 12% 2018.02.06
[건강 TV]고혈압 기준(130/80)변경이 의미하는 것은?

안녕하십니까 서울대학교병원 팟캐스트 건강톡톡 교수 김민선입니다 . 혈압측정하면 140/90 이상 되면 고혈압으로 정리하는데요 . 얼마 전에 미국에서 고혈압 기준 수치를 더 낮춘 고혈압 가이드라인이 발표되었습니다 . 우리나라 고혈압 치료에도 영향이 있을 것 같은데요 . 순환기 내과 이해영 교수님 모시고 말씀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 교수님께서 이전에도 건강톡톡에서 혈압 관련 이야기를 잘해주신 적이 있는데요 . 일단은 제일 중요한 것 . 미국 의학계에서 이번에 고혈압 수치를 변경했다는 것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 저도 그 학회장에 있었는데 그 숫자들이 나오는 순간 저도 모르게 ‘ 헉 ’ 했구요 . 130/80 으로 고혈압의 기준이 바뀌었습니다 . 당연히 드는 생각이 “ 의사들이 병을 만드는 것이 아닌가 ?” 우리나라에서 130/80 이 고혈압의 기준이 된다고 하면 현재 고혈압이 있는 분들이 32% 라고 생각하던 게 51% 로 , 고혈압이 없는 사람보다 있는 사람이 많게 돼서 아주 혁명적인 변화인데요 . 그래서 반감이 드는 게 당연하지만 한번 그런 결정이 나오게 된 배경을 보면은 미국 국립보건원 , 회사가 아닌 국립기관이죠 . 미국 국립 기관에서 2008 년부터 2015 년까지 현재 치료 목표였던 140/90 이하보다 120/80 이하로 낮추는 것이 도움이 되겠는가 ? 라는 연구를 진행했는데요 . 거기서 사망률이 25% 가 더 낮았어요 . 그러니까 모든 임상 연구를 할 때 사망률이 준다는 것은 그거 자체로 받아들여야 하는 건데 . 그러니까 비영리 기관인 미국 정부기관에서 혈압의 조절 목표를 보려고 한 연구에서 그런 차이가 있었기 때문에 그걸 바탕으로 이번에 고혈압의 기준이 낮아지게 된 것입니다 . 기준이 낮아진 것을 한번 보니까 1988 년 , 88 올림픽 때까지는 지금의 고혈압의 기준이 아니었더라고요 . 그때는 140/90 으로 바뀐 88 년에는 지금과 같은 혼돈이 있었는데 20 여 년이 지나니 우리가 140/90 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인 것처럼 이제 10 여 년이 지나면 그때 사람은 130/80 을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선생님 , 아까 고혈압 기준을 낮춘 게 된 게 결국은 더 낮추는 , 더 훨씬 더 엄격하게 통제를 하니까 사망률이 떨어지더라 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하셨는데요 . 그렇게 되는 어떤 기전 ? 이유는 어떤 것이 있다고 보나요 ? 가장 큰 요인은 심부전이 40% 줄어든 게 큰 요인이었어요 . 심부전이 아직 우리가 낯선 모양인데 , 심장이 온전치 않은 . 심장기능이 떨어지는 모든 것이 심부전인데요 . 우리는 80 세 이상 분들의 10% 가 심부전에 해당한다고 생각합니다 . 그러니까 심장기능이 떨어져 있는데 . 우리나라도 심부전이 지난 10 년 사이에 좀 줄었어요 . 그런 이유가 2002 년에 의약분업이 되면서 그전에 혈압치료를 잘 안 받던 분들이 제도권 안에서 치료를 받은 게 10 년 사이에 심부전이 줄어든 모양을 보여서요 . 이번에 연구에서도 가장 큰 것이 심부전 사망률이 40% 줄어든 게 가장 큰 효과였습니다 . 그리고 뇌졸중이 줄어드는 것은 잘 알려져 있는 사실입니다 . 네 . 이번에 발표된 혈압 분류를 보면 정상 혈압 , 상승 혈압 , 고혈압 1 단계 , 고혈압 2 단계 이렇게 나눠지는데요 . 상승 혈압이라는 말이 눈에 띄어요 . 이전에는 그냥 고혈압 전단계라고 했던 것 같은데요 . 어떤 차이가 있나요 ? 그러니까 고혈압 전단계라는 이야기가 대중들에게 고혈압이라고 받아들여줬던 것 같습니다 . 그러니까 병이 아닌 사람을 병처럼 오인되는 경우가 있어서 지금의 상승 혈압이라는 것은 병이 아닌 것은 분명히 하고 대신 향후에 혈압이 올라가지 않게 . 상승되지 않도록 유의하라는 영역을 만든 것입니다 . 이번에 바뀐 것은 아니지만 들으시는 분들 중에 고혈압 1 단계랑 2 단계가 어떤 차이가 있나 궁금할 것 같은데요 . 1 단계 , 2 단계가 바뀌었죠 . 예전에는 140~160 사이가 1 단계고 160 이상이 2 단계였는데 지금은 130~140 사이가 1 단계 , 140 이상은 모두 2 단계로 바뀌었습니다 . ( 기준이 바뀐 거죠 ?!) 그러니까 종래의 고혈압이 모두 2 단계 고혈압으로 통일된 것인데요 . 그것을 예전의 의미는 2 단계 고혈압은 2 개 이상의 약제가 필요하다는 뜻으로 저는 환자분들에게 말씀드렸는데 . 이번에 2 단계는 모든 사람이 약치료가 필요하다는 단계가 2 단계로 받아들여야 되겠고 . 1 단계의 경우는 고위험군에서는 약제치료를 고려할 수 있고 고위험군이 아닌 보통 고혈압 환자에서는 생활습관을 잘 관리하는 것이 필요한 구간이다 . 그게 1 단계 , 2 단계 의미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 네 . 고위험군을 나눠서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렇게 위험도를 평가할 때는 어떤 기준들을 보게 되나요 ? 이번에 고혈압 진료 안에서 전 바람직하고 좋다고 생각하는 게 혈압 하나뿐 아니라 콜레스테롤 , 당뇨 , 담배같이 당연히 심장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다른 요인들을 같이 고려하라는 것인데요 . 제가 한번 시뮬레이션을 해봤습니다 . 50 세에 고혈압 , 혈압이 159 를 보았을 때 이분이 콜레스테롤에 문제가 있으면 ,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10 년 심장병 위험성이 8.7%, 콜레스테롤이 정상이고 나이와 혈압만 있으면 6% 정도더라고요 . 그런데 이분이 담배를 피우면 16% 로 점프하게 되어서 ( 많이 올라가네요 ) 이번 기준으로 보면은 50 세 고혈압이 있는 분이 담배를 피우면 이분은 130 을 목표로 혈압을 잘 낮추는 게 심장병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고 콜레스테롤은 괜찮고 혈압만 150 인 50 세 사람은 약제 치료를 하는 것이 아니라 상당 부분 충분히 생활습관 교정을 해도 된다는 . 그 여유가 있다는 차별화된 전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 ( 개인적으로 ) 아주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 네 . 이게 미국 국립 보건 연구원에서 연구하고 발표한 것인데 사실 인종 차이가 있고 식습관도 차이가 있잖아요 . 이것을 국내에 바로 적용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할 수 있을까요 ? 앞으로의 과제죠 . 왜냐면 미국은 다민족 국가이기 때문에 우리가 미국의 위험도를 쓸 때는 미국 안에 기타 인종 , 백인 , 흑인이 아닌 기타 인종의 데이터를 쓰는데 . 우리가 미국에 사시는 동양인을 보면 체중이 많이 나가거든요 . 그런 쪽을 봐서 미국에서는 10% 를 기준으로 고위험군으로 ( 분류 ) 했다면 한국에선 5% 를 기준으로 삼아야 되지 않을까 하는 의견도 있고 . 우리의 과제가 우리나라에서 혈압이 이럴 때 얼마나 위험성이 있는지 앞으로 봐야 되는 것이 우리 의사들에게 주어진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 네 이번에 나온 가이드라인을 따라 적용하게 된다면 그동안 나는 고혈압은 아니지라고 생각하셨던 분들도 한 번쯤 다시 점검해봐야 될 듯하네요 . 점검해보셔야죠 . 51% 가 고혈압이라고 하는 것은 거의 반반의 확률이라는 건데요 . 그렇다고 반이 되는 모든 분이 약을 먹으라는 것은 아닙니다 . 이번이 오히려 더 큰 것은 생활습관 교정에 대해서 .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에 대한 큰 과제를 준 것인데요 . 이전에 저희가 혈압이 140 이신 분이 오시면 그냥 “ 운동하세요 ” 라고 말씀드렸는데 . 김민선 교수님도 잘 아시겠지만 운동 보통 하는 사람 , 식사 보통 조절하면 혈압이 2~3 정도밖에 조절이 안되는데 이번에 가이드라인에서는 혈압 10 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생활습관 교정을 잘하라는 의미입니다 . 왜냐면 140 이상의 사람을 약치료를 하는 것은 140 이상 고혈압의 정의는 130 이니까 그 10 의 간격을 약을 안 먹는 생활습관으로 교정해라는 거니까요 . 이제는 환자분들이 오시면 식사는 정말 잘 관리하시는지 , 날마다 운동하시는지 이런 걸 잘해서 10mmHg 를 낮추는 목표로 생활습관 교정을 하는 거니까 우리한데 큰 숙제가 떨어진 거죠 . 그렇네요 . 선생님 . 아까 잠깐 ‘ 혹시 의사들이 일부러 병을 만들어서 일부러 약을 더 많이 주려는 것이 아닌가 ’ 하는 이야기하셨는데 , 오히려 생활습관을 더 강조하는 쪽으로 가이드라인이 변경된 거네요 . 그렇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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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24% 20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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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연수의사 등 모집공고 1. 모집분야별 모집인원 및 전형절차 가. 모집분야 및 모집인원 모집분야 모집인원(명) 수련기간(년) 전형절차 정신건강임상심리사 2 3 ◾ 1차 : 지원서 접수 ◾ 2차 : 실무면접/필기시험* ◾ 3차 : 최종면접 ◾ 4차 : 신체검사 의공학연수의사 1 2 의학물리임상연수강사 2 3 전공약사(레지던트) 약제부 7 1 약물안전센터 2 임상연수영양사 2 1 임상연수 사회복지사 정신건강 1 1 의료사회복지 2 융합의학연수생 6 1** ※ 수련시작(예정)일 : 2024.03.01. ※ 선발인원은 내부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 정신건강임상심리사의 경우 필기시험을 진행함. ** 융합의학연수생은 1년 수련 이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임상의과학과(계약학과) 입학 시 석사과정은 최대 3년, 박사과정은 최대 4년 연장가능 나. 융합의학연수생 세부분야별/트랙별 세부모집인원 모집분야 모집단위 세부모집단위 모집인원(명) 석사과정 데이터의학 의료인공지능 2명 이내 의료기술정책의학 의료기기사업화 박사과정 데이터의학 의료빅데이터 4명 이내 의생명공학 영상 로봇 전기,전자 다. 정신건강임상심리사 필기시험 관련 - 필기시험 과목 : 정신병리, 심리평가 - 문항 및 시간 : 20문항 / 60분 - 합격자 기준 : 2차전형 시행 후 고득점 순으로 선발 2. 응시자격 구 분 지원자격 정신건강임상심리사 ‧ 학위자격 : 임상심리학 관련 석사 학위 소지자 또는 2024년 2월 졸업 예정자 ‧ 어학성적 : 해당사항 없음 ‧ 자격(면허)증 : 해당사항 없음 의공학연수의사 ‧ 학위자격 :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인턴과정 또는 석사과정 수료한 자 ‧ 어학성적 : 해당사항 없음 ‧ 자격(면허)증 : 의사면허증 ‧ 기타사항 : 교수 추천서 제출 필수 의학물리임상연수강사 ‧ 학위자격 : 의학물리학 관련 박사 학위 소지자 또는 수료자 ‧ 어학성적 : 해당사항없음 ‧ 자격(면허)증 : 해당사항없음 전공약사 (레지던트) ‧ 학위자격 : 1) 약학대학 6년제 졸업자 또는 2024년 2월 졸업예정자 2) 약학대학 4년제 졸업 및 석사학위 취득자 또는 2024년 2월 취득예정자 ‧ 어학성적 : 원서접수 마감일 기준, 2년 이내 유효한 성적(필수 아님) ‧ 자격(면허)증 : 약사면허증 소지자 또는 2024년 2월 취득예정자 임상연수영양사 ‧ 학위자격 : 임상영양교육과정(대학원) 졸업자 또는 재학생(재학생인 경우, 임상영양실습 이수자에 한함) ‧ 어학성적 : 원서접수 마감일 기준 2년 이내 유효한 국내시행 공인 영어시험성적표(TOEIC, TEPS, TOEFL 중 택 1) ‧ 자격(면허)증 : 영양사 면허증 임상연수사회복지사 ‧ 학위자격 : 다음 각 호의 1에 해당하는 자 1) 사회복지학 관련 전공 대학교(4년제) 졸업자 2) 사회복지학 관련 미전공자의 경우, 사회복지학 관련 전공 대학원 졸업자 ‧ 어학성적 : 원서접수 마감일 기준, 2년 이내 유효한 영어성적 (TOEIC, TEPS, TOEFL 중 택 1) ‧ 자격(면허)증 : 사회 복지사 1급 자격증 ※ 사회복지사 1급 자격 필수로, 자격취득 예정자는 지원 불가능 ‧ 기타사항 :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습기관 내역은 지원서 "수련사항"에 기재 융합의학연수생 ‧ 학위자격 : 모집분야 지원자격 석사과정 국내·외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자(2024년 2월 취득예정자 포함) 또는 법령에 의하여 학사학위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 ※ 의사면허 소지자 지원 가능 박사과정 국내·외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자(2024년 2월 취득예정자 포함) 또는 법령에 의하여 석사학위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 ※ 의사면허 소지자 지원 가능 ‧ 어학성적 : TOEIC 750점 이상 혹은 TEPS 298점 이상 혹은 TOEFL 88점 이상(원서접수 마감일 기준, 2년 이내 유효한 성적 제출 필수) ※ 영어권 대학(원) 졸업(예정)자는 영어성적 제출이 면제(본인 선택)됨. 다만, 영어성적 반영 시 최하점을 부여함. ‧ 자격(면허)증 : 의사면허증 (의사면허소지자에 한해 제출) ‧ 기타사항 : 1. 교수 추천서 제출 필수 2. 연수생 근무 시 타 대학원 및 직장 병행 불가능 3. 전형일정(안) 구 분 일 정 공고 및 원서접수 2023.10.11.(수) ~ 2023.10.19.(목) 17:00 1차 실무면접/필기시험 2023.10.24.(화) ~ 2023.10.27.(금) 2차 최종면접 2023.11.03.(금) 채용점검위원회 2023.11.07.(화) 최종면접 합격자 발표 2023.11.13.(월), 본원 채용사이트 채용신체검사 2023.11.14.(화) ~ 2023.11.24.(금) ※ 신체검사 불합격 시, 합격 취소 합격자 등록 2023.11.14.(화) ~ 2023.11.30.(목), 09:00 ~ 17:00 ※ 면접위원 일정조정 등으로 인해 일정 변동 될 수 있음 ※ 정신건강임상심리사의 경우, 필기시험을 진행함 4. 유의사항 가. 공고일 기준 정년퇴직 기준연령(만60세)에 도달한 자는 지원할 수 없음 나. 응시인원이 선발인원과 같거나 미달하여도 적격자가 없는 경우 채용하지 않을 수 있음 다. 응시원서 기재사항이 사실과 다를 경우(허위기재, 증명서 미제출 등) 합격 및 임용 취소 라. 남자는 병역필 또는 면제자에 한함 마. 채용공고 내 타 모집분야 중복지원 불가 바. 본원 인사규정 제19조(결격사유)*에 해당되거나 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및 아동복지법, 노인복지법, 장애인복지법을 위반한 범죄 이력자는 지원불가하며, 적발 시 합격을 취소 *인사규정 제19조(결격사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직원으로서 채용될 수 없다. 1. 피성년후견인, 피한정후견인 또는 피특정후견인 2. 파산선고를 받은 자로서 복권되지 아니한 자 3. 금고 이상의 형을 받고 그 집행이 종료되거나 또는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된 후 5년을 경과하지 아니한 자 4. 금고 이상의 형을 받고 그 집행유예의 기간이 만료된 날로부터 2년을 경과하지 아니한 자 5. 금고 이상의 형의 선고유예를 받고 그 선고유예기간 중에 있는 자 6. 법원의 판결 또는 다른 법률에 따라 자격이 상실되거나 정지된 자 6의2.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2조에 규정된 죄를 범한 사람으로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고 그 형이 확정된 후 3년이 지나지 아니한 사람(20.6.15.신설) 6의3. 미성년자에 대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죄를 저질러 파면ㆍ해임되거나 형 또는 치료감호를 선고받아 그 형 또는 치료감호가 확정된 사람(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후 그 집행유예기간이 경과한 사람을 포함한다)(20.6.15.신설) 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2조에 따른 성폭력범죄 나. 「아동ㆍ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2조제2호에 따른 아동ㆍ청소년대상 성범죄 7. 병역의무자로서 병역기피를 한 자 8. 징계처분에 의하여 해임된 자로서 5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 9. (17.1.20.삭제) 10.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제82조에 따른 비위면직자 등의 취업제한 사유에 해당하는 자(17.12.28.신설) 11. 채용 관련 부정합격자로서 면직 처분을 받은 날로부터 5년을 경과하지 아니한 자(18.6.1.신설) 사.융합의학연수생은 연수기간(1년) 중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임상의과학과 (계약학과*)에 입학하는 경우에 한해 연수기간 연장(임상의과학과 졸업 시까지 석사과정 최대 3년, 박사과정 최대 4년 연장)이 가능하며, 임상의과학과 재학 중 서울대학교병원을 퇴사할 경우 임상의과학과에서 제적 처리됨. 아울러, 임상의과학과 등록금의 50%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지원.(본인부담금 50%, 병원부담금 50%) ㅇ * ‘계약학과’란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연협력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국가, 지방자치단체, 또는 산업체 등이 그 소속직원의 재교육이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하여 경비의 일부 또는 전부를 부담하면서 교육을 의뢰하는 재교육 프로그램으로 계약학과의 특성상 대학과 협약이 체결된 기관에 근무하시는 분들만 지원 및 재학이 가능합니다. 5. 제출서류 ㅍ 제출서류 의학물리 임상연수 강사 의공학 연수 의사 정신건강 임상 심리사 레지 던트 약사 임상 연수 영양사 임상 연수 사회 복지사 융합의학 연수생 비고 지원서 ○ ○ ○ ○ ○ ○ ○ ◾ 첨부파일 양식 참고 수험표 ○ ○ ○ ○ ○ ○ ○ 자기소개서 ○ ○ ○ ○ ○ ○ ○ 대학 성적증명서 ○ ○ ○ ○ ○ ○ ○ ◾ 전 학년(본과)종합석차 기재 ◾ 융합의학연수생 : 석사트랙 : 지원분야 관련 학부 전공과목(붙임4)을 제출 필수 박사트랙 : 지원분야 관련 학부 전공과목 및 대학원 전공과목(붙임4, 붙임5) 제출 필수 대학 졸업(예정) 증명서 ○ - - ○ ○ ○ ○ ◾ 기졸업자 및 2024년 2월 졸업예정자만 지원가능 석사 성적증명서 ○ ○ ○ ○ ○ ○ ○ ◾ 의공학연수의사 : 인턴 수료 증명서 제출자 제외 ◾ 레지던트 약사 : 약학대학 6년제 졸업자 및 인턴약사 수련증명서 제출자 제외 ◾ 임상연수사회복지사 : 사회복지 관련 전공 학사 졸업자는 선택제출 ◾ 임상연수영양사 : 임상영양교육과정(대학원) 재학생은 제외 ◾ 융합의학연수생 : 박사과정 지원자에 한해 제출 석사 졸업(예정) 증명서 ○ - ○ ○ ○ ○ ○ ◾ 기졸업자 및 2024년 2월 졸업예정자만 지원가능 ◾ 레지던트 약사 : 약학대학 6년제 졸업자 및 인턴약사 수련증명서 제출자 제외 ◾ 임상연수영양사 : 임상영양교육과정(대학원) 재학생의 경우, 임상영양실습교육 이수증명서(성적표) 제출 ◾ 임상연수사회복지사 : 사회복지 관련 전공 학사 졸업자는 선택 제출 ◾ 융합의학연수생 : 박사과정 지원자에 한해 제출 석사 수료증명서 - ○ - - - - - ◾ 의공학연수의사 : 인턴 수료 증명서 제출자 제외 인턴 수료증명서 - ○ - - - - - ◾ 의공학연수의사 : 석사 수료 증명서 제출자 제외 박사 졸업(예정) 증명서 ○ - - - - - - ◾ 의학물리 관련 박사 학위 취득 또는 취득 예정자 박사 수료증명서 ○ - - - - - - ◾ 의학물리 관련 박사 수료자 교수추천서 (필수제출) ○ ○ - - - - ○ ◾ 추천인 소속, 직급, 서명 필수 ◾ 융합의학연수생은 1인 이상의 교수 추천서 필수 면허증 (자격증) - ○ - ○ ○ ○ ○ ◾ 취득예정자는 추후 제출 ◾ 약사 면허증(레지던트 약사) ◾ 영양사 면허증(임상연수영양사) ◾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임상연수사회복지사) ◾ 의사면허증 (의공학과, 융합의학연수생 연수의학자) 영어성적 - - - ○ ○ ○ ○ ◾ 원서접수 마감일 기준, 2년 이내유효한 성적 ◾ 레지던트 약사의 경우, 필수 제출 아님 병역서류 (남자 한함) ○ ○ ○ ○ ○ ○ ○ ◾군필/면제:전역일자 표기된 주민등록초본 원본 1부 ◾복무 : 전역예정증명서 원본 1부 외국인 등록증 (외국인에 한함) ○ ○ ○ ○ ○ ○ ○ ◾ 외국인등록증 또는 외국인등록사실증명 사본 1부 경력증명서 - - - - - - ○ ◾ 융합의학연수생 : 직무와 관련된 경력사항이 있는 경우 ※ 제출서류에 표기된 학교명, 생년월일 등 개인정보는 마스킹 처리하여 제출하여야 함 ※ 채용절차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 제출 서류는 채용 여부 확정일로부터 14일간 반환 청구할 수 있음 6. 지원서 등 제출안내 (※ 온라인 및 서류제출 모두 완료되어야 최종접수 완료) 가. 제출방법 1. 온라인 양식 인적사항 기입 ( https://forms.gle/BjWfdc4gg4bxduELA ) 2. 우편 또는 방문하여 서류 제출 - 우편주소 : (03080)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01 서울대학교병원 교육수련팀 ※ 봉투 겉면에 “연수의사 응시원서 재중” 기입 ※ 접수마감일 17:00까지 도착분에 한하여 인정 - 방문접수 : 현대그룹빌딩 서관 7층 교육수련팀 ※ 접수마감일 17:00까지 도착분에 한하여 인정 ※ 접수시간 : 09:00~18:00, (12:00~13:00 제외, 마지막날 17:00까지 접수) 나. 기타문의 : 교육수련팀 담당자(02-2072-3936 또는 02921@snuh.org) 문의 2023. 10. 11. 서 울 대 학 교 병 원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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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9% 2023.10.11

서울대학교병원 블라인드 직원채용 ( 체험형 인턴 ) 공고 (장애인 특별우대) 1. 채용분야 및 응시자격 채용분야 채용 인원 계약 기간 지원자격 직무설명 공통 자격 / 면허 체험형 인턴 응급의학과 4 명 약 6 개월 ( 계약기간 만료 시 , 근로관계 종료됨 ) 만15 ~ 34세 ※ 「청년고용촉진특별법 」 제2조 제1호에 따른 미취업 "청년" ‧ 1급응급구조사, 1종보통 이상 운전면허를 모두 소지한 자 첨부 파일 참고 영상의 학과 7 명 ‧ 방사선사 진단검사의학과 10 명 ‧ 임상병리사 병리과 4 명 ‧ 임상병리사 재활의학과 ( 물리치료 ) 2 명 ‧ 물리치료사 재활의학과 ( 작업치료 ) 2 명 ‧ 작업치료사 ▷ 공고일 기준 만15세 이상 만34세 이하( '88 . 0 2 .1 7 . ~ ' 08 . 0 2 .16 . 출생자)에 해당하지 않는 자는 지원할 수 없음 ▷남자는 병역필 또는 면제자에 한함 ▷면허(자격)을 요하는 분야는 공고일 기준 해당 면허(자격)증 소지자 또는 2023년 해당 면허(자격) 취득예정자에 한함 (단, 응급의학과의 경우 공고일 기준 1종보통 이상 운전면허를 소지하고, 1급응급구조사 자격을 공고일 기준 소지하거나 2023년 취득예정인 자에 한함) ※ 본 채용은 블라인드 공개채용으로 자기소개서 등에 본인의 출신지역 , 가족관계 , 출신학교 등을 직 · 간접적으로 표현하거나 이를 유추할 수 있는 내용을 기재하는 경우에는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 첨부파일의 채용분야 직무소개서 , 입사지원서 작성요령 및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 후 입사지원서를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 ※ 어학성적 (TOEIC, TEPS 중 1 개 ) 제출 시 우대합니다 . (2021.03.10. 이후 공인어학성적만 인정 ) ※ 채용공고 내 타부서 및 타직종 중복지원 불가합니다 . 2. 전형방법 가 . 1 차전형 : 서류전형 나 . 2 차전형 : 면접전형 다 . 3 차전형 : 신체검사 ※ 각 전형 합격 시 차기 차수 전형 기회 부여 3. 전형일정 가 . 원서접수(온라인접수) : 2023.02.16.(목) ~ 2023.02.23. (목 ) 오전 10시 마감 ※ 마지막 날은 접속이 어려울 수 있으니, 반드시 사전접수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서류전형 접수마감일 기준 "최종제출"된 지원서에 한하여 입사지원 한 것으로 인정하며, 마감시간까지 최종제출을 완료하지 않은 지원자는 입사지원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함 나 . 1차 서류전형 합격자 및 면접전형 대상자 발표 : 2023.03.03.(금) 예정 다 . 2차 면접전형 : 2023.03 .07 . (화 ) 예정 라 . 2차 면접전형 합격자 발표 : 2023.03.10.(금) 예정 마 . 3차 신체검사 : 2023.03.13.(월) 예정 ※ 상기 일정은 진행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최종 확정된 일정은 각 전형단계별 합격자 발표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할 것 4. 서류제출 안내 ① 학부 및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1부 ② 학부 및 최종학교 전학년 성적증명서 1부 ☞ 편입자는 편입 전 학교 포함 ③ 병적사항이 기재된 주민등록초본(해당자에 한함) 1부 ④ 외부 직업교육 수료증(해당자에 한함) 1부 ⑤ 면허증 및 자격증 사본(해당자에 한함) 1부 ⑥ 유효기간 내 공인 어학성적표 사본(해당자에 한함) 1부 ⑦ 경력증명서(해당자에 한함) 1부 ⑧ 취업보호대상자 및 장애인 증명서(해당자에 한함) 1부 ※ 서류는 1 차(서류) 전형 합격자에 한해 추후 제출하며 ( 제출방법 등 1 차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시 안내 ), 입력사항이 제출서류와 다를 시에는 합격이 취소될 수 있음 ※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 제출한 서류는 채용여부 확정일로부터 14 일간 반환 청구할 수 있음 ※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및 성적증명서 등 제출서류는 입사지원서에 입력한 학교교육사항의 이수 여부 확인 등을 위한 자료로만 활용되며 , 학교명 등의 정보는 면접전형 및 기타 심사과정에 일체 반영되지 않음 5. 특 전 ▷ 국가유공자예우등에 관한 법률 등 취업지원 대상자 , 등록 장애인은 법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우대합니다 . ▷ 등록 장애인 지원자는 서류전형 등에서 가점을 부여하며 , 병원 기준에 의거 일정 인원 우선 선발될 수 있습니다 .( 단 , 채용분야 직무수행에 지장이 없는 자에 한함 ) ▷체험형 인턴 성적우수자에게는 향후 정규직 공개경쟁채용시험 지원 시, 일부전형 가점 등의 혜택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6. 유의사항 ▷ 응시원서 기재사항이 사실과 다를 경우 ( 허위기재 , 증명서 미제출 등 ) 에는 합격 또는 임용이 취소될 수 있음 ▷ 국가공무원법 제 33 조와 본원 인사규정의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합격 또는 임용이 취소됨 인사규정 제19조 (결격사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직원으로서 채용될 수 없다. 1. 피성년후견인, 피한정후견인 또는 피특정후견인 2. 파산선고를 받은 자로서 복권되지 아니한 자 3. 금고 이상의 형을 받고 그 집행이 종료되거나 또는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된 후 5년을 경과하지 아니한 자 4. 금고 이상의 형을 받고 그 집행유예의 기간이 만료된 날로부터 2년을 경과하지 아니한 자 5. 금고 이상의 형의 선고유예를 받고 그 선고유예기간 중에 있는 자 6. 법원의 판결 또는 다른 법률에 따라 자격이 상실되거나 정지된 자 6의2.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2조에 규정된 죄를 범한 사람으로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고 그 형이 확정된 후 3년이 지나지 아니한 사람 6의3. 미성년자에 대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죄를 저질러 파면ㆍ해임되거나 형 또는 치료감호를 선고받아 그 형 또는 치료감호가 확정된 사람(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후 그 집행유예기간이 경과한 사람을 포함한다) 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2조에 따른 성폭력범죄 나. 「아동ㆍ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2조제2호에 따른 아동ㆍ청소년대상 성범죄 7. 병역의무자로서 병역기피를 한 자 8. 징계처분에 의하여 해임된 자로서 5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 9.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제82조에 따른 비위면직자 등의 취업제한 사유에 해당하는 자 10. 채용 관련 부정합격자로서 면직 처분을 받은 날로부터 5년을 경과하지 아니한 자 ▷ 우리병원에서 수탁 운영하는 의료기관에서도 근무할 수 있음 ▷ 동종 직무를 수행하는 다른 부서에서도 근무할 수 있음 ▷타 기관과의 겸직은 원칙적으로 허용되지 않음 ▷ 보수는 본원 규정에 의거 지급함 ▷ 적격자가 없는 경우 채용하지 않을 수 있음 ▷신체검사는 본원에서 실시하며, 「공무원 채용 신체검사 규정」 및 자체 판정기준에 따라 합격여부를 판정함 ▷면접전형 합격자가 신체검사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거나 인사규정에 따른 결격사유 등으로 인하여 합격이 취소된 경우 및 임용을 포기하는 경우를 대비하여 예비합격자를 둘 수 있음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사팀 (02-2072-2715) 으로 문의바람 2023. 02. 16. 서울대학교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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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9% 2023.02.16

제목 2022 년도 후반기 연수의사 등 선발 공고 1. 모집인원 가 . 융합의학연수생 융합의학 소속 모집분야 세부모집분야 모집인원 융합의학과 데이터의학 의료인공지능 ◾ 1 명 ( 석사트랙 ) 의생명공학 의료영상 ◾ 1 명 ( 석사트랙 ) 생체재료 ◾ 1 명 ( 석사트랙 ) 의료기술정책의학 의료기기사업화 ◾ 1 명 ( 석사트랙 ) ※ 모집분야별 세부내용은 [ 별첨 1] 참고 ※ 융합의학연수생 임용기간 : 2022.09.01. ~ 2023.08.31.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임상의과학과 등 진학 시 계약기간 2~3 년 추가 연장 가능 ) 나 . 레지던트 약사 레지던트약사 소속 모집인원 약제부 1 명 핵의학과 1 명 ※ 레지던트 약사 임용기간 : 2022.09.01. ~ 2023.08.31. 2. 전형일정 전형일정 구 분 전형일정 가 . 공고 2022.07.26.( 화 ), 본원 홈페이지 게시 나 . 지원서 접수 2022.07.26.( 화 )~2022.08.02.( 화 ) 9:00~17:00 ※ 교육수련팀 오프라인 접수 ( 방문접수 가능 . 단 , 12:00~13:00 제외 ) 다 . 1 차 실무면접 2022.08.08.( 월 ) ~ 2022.08.10.( 수 ) ※ 장소 및 시간 별도 공지 예정 라 . 2 차 최종면접 2022.08.12.( 금 ) ※ 장소 및 시간 별도 공지 예정 마 . 합격자 발표 2022.08.18.( 목 ) 17:00, 본원 홈페이지 공고 바 . 신체검사 2022.08.19.( 금 ) ~ 2022.08.22.( 월 ) ※ 신체검사 불합격 시 , 합격 취소 사 . 합격자 등록 2022.08.19.( 금 ) ~ 2022.08.31.( 수 ), 교육수련팀 3. 지원자격 지원자격 구 분 지원자격 융합의학연수생 ‧ 학위자격 1. 연수의학자 : 의사면허 소지자 (박사트랙은 의사면허 소지 및 석사 졸업자) 2. 연수과학 자 : 이학계열 학사 ( 석사트랙 ) 및 석사 ( 박사트랙 ) 졸업자 3. 연수공학자 : 공학계열 학사 ( 석사트랙 ) 및 석사 ( 박사트랙 ) 졸업자 ※ 데이터의학 분야는 보건의료 , 빅데이터 및 데이터과학 관련 전공자 지원가능 ※ 의생명과학분야는 생명과학 , 생명공학 , 화학 , 화학공학 , 의학 , 약학 관련 전공자 지원가능 ※ 의료기술정책의학분야는 의공학 , 산업공학 , 생명공학 , 기술경영 , 병원경영학 , 보건학 , 법 관련 전공자도 지원가능 ‧ 어학성적 : TOEIC 750 점 이상 혹은 TEPS 298 점 이상 혹은 TOEFL 88 점 이상 ‧ 자격 ( 면허 ) 증 : 의사면허를 소지한 자 ( 연수의학자에 한함 ) ‧ 기타사항 : 교수 추천서 제출 레지던트 약사 ‧ 학위자격 : 다음 각 호의 1 에 해당하는 자 - 약학대학 6 년제 졸업자 또는 2022 년 8 월 졸업예정자 - 인턴약사 과정을 수료한 자 - 약학대학 4 년제 졸업 및 석사학위 취득 또는 2022 년 8 월 취득예정자 ‧ 어학성적 : 해당사항 없음 ‧ 자격 ( 면허 ) 증 : 약사면허증 ‧ 기타사항 : 교수 추천서 제출 4. 유의사항 가 . 공고일 기준 정년퇴직 기준연령 ( 만 60 세 ) 에 도달한 자는 지원할 수 없음 나 . 응시인원이 선발인원과 같거나 미달하여도 적격자가 없는 경우 채용하지 않을 수 있음 다 . 응시원서 기재사항이 사실과 다를 경우 ( 허위기재 , 증명서 미제출 등 ) 합격 및 임용 취소 라 . 남자는 병역필 또는 면제자에 한함 마 . 채용공고 내 타 모집분야 중복지원 불가 바 . 본원 인사규정 제 19 조 ( 결격사유 )* 에 해당되거나 아동복지법 , 노인복지법, 장애인복지법을 위반한 범죄 이력자는 지원불가하며 , 적발 시 합격을 취소 인사규정 * 인사규정 제 19 조 ( 결격사유 )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직원으로서 채용될 수 없다 . 1. 피성년후견인 , 피한정후견인 또는 피특정후견인 2. 파산선고를 받은 자로서 복권되지 아니한 자 3. 금고 이상의 형을 받고 그 집행이 종료되거나 또는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된 후 5 년을 경과하지 아니한 자 4. 금고 이상의 형을 받고 그 집행유예의 기간이 만료된 날로부터 2 년을 경과하지 아니한 자 5. 금고 이상의 형의 선고유예를 받고 그 선고유예기간 중에 있는 자 6. 법원의 판결 또는 다른 법률에 따라 자격이 상실되거나 정지된 자 6 의 2. 「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 제 2 조에 규정된 죄를 범한 사람으로서 100 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고 그 형이 확정된 후 3 년이 지나지 아니한 사람 (20.6.15. 신설 ) 6 의 3. 미성년자에 대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죄를 저질러 파면 ㆍ 해임되거나 형 또는 치료감호를 선고받아 그 형 또는 치료감호가 확정된 사람 (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후 그 집행유예기간이 경과한 사람을 포함한다 ) (20.6.15. 신설 ) 가 . 「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 제 2 조에 따른 성폭력범죄 나 . 「 아동 ㆍ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 제 2 조제 2 호에 따른 아동 ㆍ 청소년대상 성범죄 7. 병역의무자로서 병역기피를 한 자 8. 징계처분에 의하여 해임된 자로서 5 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 9. (17.1.20. 삭제 ) 10. 「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 제 82 조에 따른 비위면직자 등의 취업제한 사유에 해당하는 자 (17.12.28. 신설 ) 11. 채용 관련 부정합격자로서 면직 처분을 받은 날로부터 5 년을 경과하지 아니한 자 (18.6.1. 신설 ) 5. 제출서류 제출서류 구 분 비고 지원서 및 수험표 ‧ 본원 소정 양식 자기소개서 성범죄경력 및 아동학대관련범죄 전력 조회 동의서 노인학대관련범죄 경력 조회 동의서 장애인학대관련범죄등 경력 조회 동의서 (연수의학자만 해당) 대학 ( 원 ) 성적증명서 ‧ 전 학년 ( 본과 ) 종합석차 필수 기재 ※ 해당자의 경우 석사 성적증명서 추가 제출 대학 ( 원 ) 졸업증명서 ‧ 2022 년 8 월 졸업예정자도 지원 가능 ( 졸업예정증명서로 대체 후 , 졸업증명서 추후 제출 가능 ) ※ 해당자의 경우 석사 졸업 ( 예정 ) 증명서 추가 제출 면허증 ( 자격증 ) ‧ 의사 면허증 ( 연수의학자 지원자 ) ‧ 약사 면허증 ( 레지던트 약사 지원자 ) 영어성적표 ‧ TOEIC, TEPS, TOEFL 중 택1 ※ 원서접수 마감일 기준 , 2 년 이내 취득 성적표 제출 ※ 융합의학연수생의 경우 , TOEIC 성적 및 2023.09.01. 이전에 만료되는 TEPS, TOEFL 성적을 보유한 합격자는 임용기간 내에 TEPS 298 점 , TOEFL 88 점 이상 취득 필수 ※ 레지던트 약사 지원자의 경우 , 필수 제출 아님 병역의무이행 확인서류 ‧ 군필 / 면제 : 전역일 명기된 주민등록초본 원본 1 부 ‧ 전역예정 : 전역예정증명서 원본 1 부 ※ 남성에 한하여 제출 외국인등록증 ‧ 외국인등록증 또는 외국인등록사실증명 사본 1 부 ※ 외국인에 한하여 제출 교수추천서 ‧ 별도 양식 없음 ※ 융합의학연수생 지원자에 한하여 제출 의사가운 치수측정 ‧ 7월 26일 ~ 8월 2일 본원 가운실에서 치수 측정 ※ 정부 공정채용지침에 의거 , 자기소개서에 불필요한 개인정보 기입 시 불이익을 받 을 수 있음 ※ 대학성적증명서 등의 서류는 지원자격 충족 여부 확인용으로만 활용되며 , 학교명 등의 정보는 수정테이프 등으로 마스킹 처리하여 제출 ( 미준수 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음 ) ※ 채용절차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 , 제출한 서류는 채용결과 확정일로부터 14 일간 반환 청구 가능 6. 지원서 등 제출안내 가 . 방문접수 ( 접수마감일 17 시 이전 접수에 한함 ) - 접수처 :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 (CMI) 운영지원동 2 층 교육수련팀 - 교통편 : 지하철 4 호선 혜화역 하차 , 3 번 출구에서 도보 15 분 거리 나 . 우편접수 ( 접수마감일 17 시 이전 도착분에 한함 ) - 주소 : (03080)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01 서울대학교병원 교육수련팀 ※ 봉투 겉면에 “ 연수의사 응시원서 재중 ” 기입 다. 기타문의 : 교육수련팀 담당자 (02-2072-3936 또는 8z933@snuh.org) 문의 2022. 7. 26. 서울대학교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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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9% 2022.08.02

- 전국 어디서나 골든타임 내 심뇌혈관질환을 치료받는 권역별심뇌혈관질환센터사업, 정부 예산 지원 감소로 중단 위기에 처해 - 심뇌혈관 질환의 관리에 대한 대토론회 8.24(금) 오후 1시, 서울대병원에서 개최 - 심뇌혈관질환 최고 전문가, 국내 심뇌혈관질환 관리 체계의 문제점 진단 및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 전국 어디서나 심ㆍ뇌혈관질환을 3시간 이내 치료받도록,‘권역별심뇌혈관질환센터’를 지정ㆍ육성한 사업이 정부의 운영비 지원 감소로 중단 위기에 처해있다. 사업 중단은 지방 특히 농어촌 등 의료사각지대의 주민들의 피해로 이어져 대책마련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국내 최고의 심뇌혈관질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오는 24일 서울대병원이 주최한 「국가 심뇌혈관질환 관리 체계, 어디로 가야하나」 토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논의한다. (13시, 서울의대 융합관 1층 박희태홀) 심장 및 뇌혈관질환은 암을 제외하고, 국내 사망원인 1, 2위를 차지하는, 한국인의 대표적인 사망원인 질환이다.(16년 기준) 응급증상을 느낀 환자가 골든타임인 3시간 내에 적정 병원에 도착하면, 생존할 가능성이 높으나, 뇌졸중 환자의 3시간 내 응급실 도착 비율이 미국의 경우 59%, 일본은 66%인 반면 한국은 43.6%에 그친다. 이에 정부에서는 08년 강원대, 경북대, 제주대를 시작으로 09년 경상대, 전남대, 충북대, 10년 동아대, 원광대, 충남대, 12년 인하대, 분당서울대 등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선정해 운영해왔다. 정부에서는 권역센터별로 연간 약 수억원을 지원하며, △ 24시간 전문의 상주 당직 △ SU(Stroke unit)운영 △ 신속한 조기재활 △ 입퇴원환자 및 관련 의료인 교육 등을 사업지원을 해왔다. 그 결과, 급성심근경색증 환자의 응급실 도착 후 관상동맥중재술까지 소요시간이 08~10년에 185분에서 12년에는 81분으로, 급성뇌졸중 환자의 응급실 도착 후 뇌경색 약제투여까지 소요시간도 08~10년 51분에서 12년 39분으로, 급성뇌졸중 환자의 응급실 도착 후 60분 내 혈전용해제 투여비율도 08년 60.3%에서 12년 88.6%로 개선됐다. 그러나 정부에서는 그동안 점차 삭감해 작년 권역센터 운영비의 30%만 지원하는 사업비마저, 올해는 예산상의 이유로 전액 감축할 계획이다. 이번 대토론회에서는 그동안 국가 예산 소요 대비 지역 보건 향상과 건강불평등 감소에 큰 역할을 했던 권역 심뇌혈관 센터의 위축 위기에 대해 심도 깊은 토의를 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나라의 심뇌혈관질환 관리가 한단계 도약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시도별 경계를 뛰어넘어 국가 전체의 심뇌혈관 질환 관리의 거시적 콘트롤 타워 역할을 할 중앙 센터의 구축이 중요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이러한 중앙심뇌혈관센터의 역할과 요건에 대한 토의 역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이날 토론회에서는 ▲ 「심뇌혈관질환 Prehospital system 이대로 두어도 되는가?」 를 주제로 배장환 교수(충북대 심장내과)의 발제와 김영대 교수(동아대 순환기내과), 홍지만 교수(아주대 신경과), 신상도 교수(서울대 응급의학과)의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 ▲ 「권역·지역센터 어떻게 할 것인가? 서울은?」 를 주제로 차재관 교수(동아대 신경과)의 발제와 이희영 교수(분당서울대 공공의료사업단), 권순억 교수(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김석연 원장(서울특별시 동부병원 원장), 이혜진 교수(강원대 예방의학과), 김 윤 교수(서울대 의료관리학교실)의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 「 중앙센터의 역할은 어떤 것이어야 하는가?」 를 주제로 배희준 교수(분당서울대 신경과)의 발제와 오세일 교수(서울대 순환기내과), 김 제 교수(충남대 신경과), 김주한 교수(전남대 순환기내과)의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공공보건의료와 심뇌혈관질환센터」 를 주제로 이건세 교수(건국대 예방의학교실)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행사를 총괄한 윤병우 서울대병원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 추진단장은 “심뇌혈관질환은 후유증에 의한 사회적 부담이 큰 만큼 국가책임 안전망이 필요하다”며“이번 토론회가 국내 심뇌혈관질환 관리 체계의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앞으로 중앙심뇌혈관센터의 지정을 통해 중앙-권역-지역이 서로의 역할을 분담하여 최선의 성과를 내는 미래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참가를 위해서는 23일(목)까지 사전 등록해야하며, 현장등록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 등록처 및 문의처 - 서울대병원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 추진단 - 연락처: 02-2072-2512, 02566@snuh.org - 비고: 주차권 지원, 선착순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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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9% 2018.08.24
병원소개 (47)
[병원뉴스]재발/불응성 미만성 거대B세포 림프종, 새로운 치료 가능성 열려

- 국내 연구팀, BKT억제제-레날리도마이드-리툭시맙 병용요법 2상 임상 결과 발표- 객관적 반응률(ORR) 54.5%완전관해(CR) 31.8%1년 무진행생존율(PFS) 33.1% 예후가 나쁜 재발/불응성 미만성 거대B세포 림프종의 새로운 치료법이 제시됐다. 국내 연구진이 저등급 림프종 치료에 사용되는 표적항암제인 BTK억제제에 기반한 새로운 항암화학요법을 개발했다. 이는 절반 이상의 환자에서 치료 반응을 보였고, 특히 10명 중 3명은 종양이 완전히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Nature 자매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IF;16.6)에 게재됐다.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고영일박창희 교수 및 한국 림프종 임상연구 콘소시움(CISL) 공동연구팀은 재발/불응성 미만성 거대B세포 림프종 치료를 위해 BTK억제제레날리도마이드리툭시맙 병용요법을 기획하고, 그 효과성과 안전성을 검증하는 단일군 2상 임상시험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23일 발표했다. 미만성 거대B세포 림프종(DLBCL)은 빠르게 진행하는 공격성 림프종의 일종으로, 악성 림프종의 절반 이상은 이 유형이다. 리툭시맙 등 항암제를 병용하는 항암화학요법으로 치료하는데, 환자 10명 중 4명은 1차 치료에 반응이 없거나 치료 후 재발을 경험한다. CAR-T 치료법의 도입을 통하여 이러한 환자들의 예후가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절반 가량의 재발/불응성 환자는 정립된 표준 치료법이 없고 기대여명이 6개월에 그칠 만큼 예후가 나쁘다. 즉, 재발/불응성 환자들의 사망률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서 이들을 위한 새로운 치료법이 필요했다. 이에 연구팀은 표적항암제 BTK억제제(아칼라브루티닙)와 다발성골수종 치료에 사용하는 면역조절항암제 레날리도마이드, C20 표적항암제 리툭시맙을 병용하는 항암요법(R2A요법)을 개발했다. 이후 이 요법을 66명의 환자에게 투약하고, 치료 반응을 추적 관찰하는 단일군 2상 임상시험을 실시했다. 평균 약 9개월간 추적 관찰한 결과, 객관적 반응률(ORR)은 54.5%로, 전체 환자의 절반 이상이 종양 크기가 감소하거나 종양이 완전히 사라지는 치료 반응을 보였다. 특히 종양이 완전히 사라지는 완전관해(CR)는 전체 환자 10명 중 3명꼴(31.8%) 나타났다. 또한, 1년 무진행생존(PFS) 비율은 전체 환자의 33.1%로, 환자 3명 중 1명은 1년간 종양이 진행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 R2A요법의 객관적 반응률(ORR)은 54.5%로, 환자 66명 중 36명에서 치료 반응이 나타났다. 특히 21명(31.8%)은 완전관해(CR)를 획득했으며, 이들 중 다수가 종양 진행 없이 관해상태를 유지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팀은 BTK억제제가 저위험 림프종뿐 아니라 공격성 림프종 치료에도 효과가 있으며, 이 항암제에 기반한 병용요법이 재발/불응성 미만성 거대B세포 림프종을 완치하는 새로운 접근법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R2A요법으로 가장 효과가 좋은 환자군을 규명하기 위해 DNA, RNA, 단백질 기반의 바이오마커 분석을 추가로 실시한 결과, MYD88 돌연변이를 가졌거나 NF-B 단백질 작용이 활성화된 환자가 유의미한 치료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영일 교수는 BTK억제제 기반 항암치료는 CAR-T 치료에 실패한 재발/불응성 미만성 거대B세포 림프종 환자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연구로 검증된 R2A요법을 최근 개발 중인 이중항체치료, CAR-T 치료와 병용한다면 생존율을 높이는 또 다른 치료법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 왼쪽부터] 혈액종양내과 고영일, 박창희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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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6% 2024.04.23

- 건강보험공단 보험청구자료 기반 뇌졸중 및 심근경색 환자 식별 알고리즘 설계- 민감도특이도 90% 수준으로 높아..심뇌혈관질환 정책 수립 근거 마련 치명적인 심뇌혈관질환의 전국구 발생 규모와 추이를 정확하게 파악할 방법이 제시됐다. 국내 연구진이 건강보험공단 보험청구 자료를 기반으로 뇌졸중 및 심근경색 발생 식별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이 알고리즘의 분석 결과는 향후 국가적 차원의 심뇌혈관질환 감시 시스템을 구축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중환자의학과신경과 김태정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배희준 교수 및 고려대 의대 의학통계학교실, 대한뇌졸중학회, 대한심장학회, 대한예방의학회가 공동으로 급성 뇌졸중 및 급성 심근경색 환자를 후향적으로 식별하여 발생 규모를 추정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국내 발생 추정치를 분석한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은 국내 주요 사망원인으로 꼽히는 치명적 질환이다. 그러나 적절한 예방관리를 실시하고 적시에 치료받으면 생존율을 향상할 수 있어 전국 어디서나 신속한 진단-이송-치료가 가능한 의료체계를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이 같은 대책 수립에 필요한 근거를 확보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국제질병분류(ICD) 코드에 기반한 기존 질병 식별 체계는 급성기와 만성기 구분이 모호하고, 특히 뇌졸중은 코드만으로 급만성기 구분이 불가능하여 환자 규모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웠다. 이에 연구팀은 질병 진단부터 치료까지 전 임상과정에서 발생한 보험청구 자료를 활용해 뇌졸중 및 심근경색의 발생을 보다 정확히 식별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이 알고리즘은 뇌졸중 및 심근경색 ICD 코드를 받았던 의료기록을 ▲초급성기 치료 ▲CTMRITFCACAG 검사 실시 여부 ▲입원 일수 ▲병원 내 사망 여부 등에 따라 분석하여 실제 질병 발생 여부를 후향적으로 식별하도록 설계됐다. 예를 들어 뇌졸중 관련 ICD 코드(I160-I164)가 있으나 초급성기 치료와 입원 중 급성기 치료를 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는 경우, 알고리즘은 이 케이스를 급성 뇌졸중 음성으로 분류해 발생 건수 집계에서 제외시킨다. [그림] 급성 뇌졸중 발생 추정 알고리즘(A)과 급성 심근경색 발생 추정 알고리즘(B) 연구팀은 전국 6개 지역 18개 의료기관에서 수집한 의료기록 2,200건을 대상으로 질병 발생을 직접 조사한 결과와 알고리즘으로 식별한 결과를 비교해 정확도를 평가했다. 그 결과, 급성 뇌졸중 알고리즘의 민감도는 94%, 특이도는 88%였고, 급성 심근경색 알고리즘의 민감도는 98%, 특이도는 90%로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이 알고리즘으로 추정한 2018년 연간 발생 건수(재발 포함)는 급성 뇌졸중 150,837건, 급성 심근경색 40,519건으로, 급성 뇌졸중이 약 4배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2019년 이전 연구들에서 보고된 발생 건수(급성 뇌졸중 최대 130,025건, 급성 심근경색 최대 25,531건)보다 많았는데, 연구팀은 그 원인을 고령화 및 생활습관의 서구화로 위험요인을 가진 인구가 늘어나며 심뇌혈관질환 발생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연구기간이 단축되고, 병원 출입이 제한되며 충분한 의료기록을 확보하기에 어려웠기 때문에 더 큰 표본과 넓은 범위의 병원을 대상으로 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김태정 교수(제1저자)는 알고리즘 분석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더욱 높이려면 자료 수집을 간소화하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충분한 시간 동안 더 많은 병원의 사례를 조사하여 알고리즘을 지속적으로 조정하고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희준 교수(교신저자)는 이번 연구는 전 국민의 보험청구자료를 일원화하여 관리하는 국내 의료체계의 특성을 살려 진행됐다며 전국적인 뇌졸중 및 심근경색 발생 통계를 추정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제도적 차원의 심뇌혈관질환 관리에 있어 중요한 일 보 전진이라고 연구의 의미를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서울대병원 심뇌혈관관리중앙지원단(前단장 분당서울대병원 배희준 교수)을 중심으로 2021년 4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진행됐으며, 최근 질병관리청이 발간하는 공중보건 분야 국제학술지 오송 PHRP(Osong Public Health and Research Perspectives)에 게재됐다. [사진 왼쪽부터] 서울대병원 김태정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배희준 교수(前심뇌혈관관리 중앙지원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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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6% 2024.03.27
[병원소식]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학교, 아이들의 희망과 꿈을 응원하는 '2023 학예전시회 및 시상식' 개최

- 2023년 134명의 건강장애 학생의 학교복귀 및 심리정서적 지원 몽골 소년 아나르: 희망의 여정 아나르(15세)군은 2022년 2월부터 서울대어린이병원에서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다. 몽골에서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을 진단받은 아나르는 가족과 함께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을 찾아왔다. 한국에 처음 온 아나르는 학적이 없어 학교에 다니기 어려웠 다. 그러나 아나르는 빠르게 한국어를 익혀 학교에 다니고 싶은 꿈을 품었다. 2023년 2월, 아나르는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학교를 찾아 일주일에 1~2번의 미술과 국어 수업을 듣게 됐다. 아나르는 자원봉사자 선생님과 열심히 공부했다.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2023년 9월, 아나르는 한국의 국제학교에 진학하게 됐다. 이제는 한국어로 곧잘 대화할 수 있게 된 아나르는 일주일에 한 번씩 서울대어린이병원을 찾아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아나르는 지난 21일 개최된 ‘2023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학교 학예전시회 및 시상식’에서 출석상, 격려상, 달력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자신의 그림작품 4점을 전시하며 주목받았다. 그 중 몽골 초원을 그린 그림은 약 2달 동안 몽골에 계신 할아버지를 생각하며 완성됐다. 아나르의 이야기는 힘든 치료 여정을 극복하며 꿈을 이뤄내는 아이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 있다.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은 지난 21일 제일제당홀에서 ‘2023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학교 학예전시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999년 전국 최초의 병원학교로 개교된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학교는 소아암·백혈병 진단을 받은 학령기 아이들에게 2~3년 동안의 치료 후에도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식 출석 기관이다. 초등학생은 1일 1과목 1시간, 중·고등학생은 1일 2과목 2시간 수업을 통해 출석으로 인정되어 유급을 방지하고 학교 진학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학교는 초중고 건강장애 환자들을 위해 중등2급 정교사와 평생교육사가 상주해 51명의 자원봉사자 선생님들과 함께 대면·비대면 수업을 통해 학교복귀와 정서적 안정을 위한 교육을 제공한다. 건강장애 환자는 만성질환으로 인해 학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지칭한다 지난 21일 ‘2023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학교 학예전시회 및 시상식’이 열렸다. 최은화 서울대어린이병원장, 천정은 통합케어센터장, 강형진 어린이병원학교장, 예비 초등학생부터 초중고 학생, 학부모, 자원봉사자 선생님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소아암·백혈병 환자들이 힘든 치료 과정 속에서도 열심히 수업에 참여한 노력을 칭찬하고, 이를 위해 헌신적으로 지원해 주신 부모님들과 자원봉사자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에는 초등학생 88명, 중학생 26명, 고등학생 20명으로 총 134명의 건강장애 학생들이 병원학교를 찾았다. 또한, 지금까지 24년간 병원학교를 다닌 환자는 총 7,000여명에 달한다. 학예전시회는 21일부터 26일까지 어린이병원 지하1층 전시공간에서 그림전시회와 영상전시회로 나눠서 진행된다. 수업에 열심히 참여한 학생들의 작품 36점이 그림전시회에 전시됐고, 30명의 학생들이 만든 감동적인 영상이 영상전시회에 공개됐다. 수상식에서는 출석상(22명), 학교복귀상(13명), 달력상(13명), 격려상(7명), 특별상(5명) 등 다양한 부문에서 총 60명의 학생들이 수상했다. 또한, 부모님과 자원봉사자 선생님들에게도 장한부모님상(7명), 훌륭한 교사상(17명) 등이 수여되어 이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병원학교 초창기부터 24년간 영어 수업을 자원봉사 해주고 있는 장정애 선생님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장 선생님은 병원학교의 주임교사로서 2023년에는 몽골 환자인 아나르에게 영어로 국어 수업을 진행했으며, 검정고시를 통해 2024년 대학 수시에 합격한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지도하여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 중에서도 올해 서울대에 합격한 치료종결 환자 지호(가명, 18세)군은 “특별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다들 언젠가는 치료가 끝이 나고 자신의 삶을 살 시간이 올테니까 그때까지 꿈을 잃지 말고 꿋꿋하게 나아가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은화 어린이병원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한 학생, 학부모, 자원봉사자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전한다”며 “어린이병원학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미래를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학교는 현재 전국의 36개 병원학교의 모태가 되어,전국병원학교 심포지엄을 통해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2] 2023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학교 학예전시회 [사진3] 2023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학교 시상식 단체사진 [사진4]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학교 수업사진

어린이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정확도 : 96% 2023.12.22
[병원뉴스]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학교, 아이들의 희망과 꿈을 응원하는 '2023 학예전시회 및 시상식' 개최

- 2023년 134명의 건강장애 학생의 학교복귀 및 심리정서적 지원 몽골 소년 아나르: 희망의 여정 아나르(15세)군은 2022년 2월부터 서울대어린이병원에서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다. 몽골에서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을 진단받은 아나르는 가족과 함께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을 찾아왔다. 한국에 처음 온 아나르는 학적이 없어 학교에 다니기 어려웠다. 그러나 아나르는 빠르게 한국어를 익혀 학교에 다니고 싶은 꿈을 품었다. 2023년 2월, 아나르는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학교를 찾아 일주일에 1~2번의 미술과 국어 수업을 듣게 됐다. 아나르는 자원봉사자 선생님과 열심히 공부했다.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2023년 9월, 아나르는 한국의 국제학교에 진학하게 됐다. 이제는 한국어로 곧잘 대화할 수 있게 된 아나르는 일주일에 한 번씩 서울대어린이병원을 찾아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아나르는 지난 21일 개최된 2023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학교 학예전시회 및 시상식에서 출석상, 격려상, 달력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자신의 그림작품 4점을 전시하며 주목받았다. 그 중 몽골 초원을 그린 그림은 약 2달 동안 몽골에 계신 할아버지를 생각하며 완성됐다. 아나르의 이야기는 힘든 치료 여정을 극복하며 꿈을 이뤄내는 아이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 있다.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은 지난 21일 제일제당홀에서 2023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학교 학예전시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999년 전국 최초의 병원학교로 개교된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학교는 소아암백혈병 진단을 받은 학령기 아이들에게 2~3년 동안의 치료 후에도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식 출석 기관이다. 초등학생은 1일 1과목 1시간, 중고등학생은 1일 2과목 2시간 수업을 통해 출석으로 인정되어 유급을 방지하고 학교 진학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학교는 초중고 건강장애 환자들을 위해 중등2급 정교사와 평생교육사가 상주해 51명의 자원봉사자 선생님들과 함께 대면비대면 수업을 통해 학교복귀와 정서적 안정을 위한 교육을 제공한다. 건강장애 환자는 만성질환으로 인해 학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지칭한다 지난 21일 2023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학교 학예전시회 및 시상식이 열렸다. 최은화 서울대어린이병원장, 천정은 통합케어센터장, 강형진 어린이병원학교장, 예비 초등학생부터 초중고 학생, 학부모, 자원봉사자 선생님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소아암백혈병 환자들이 힘든 치료 과정 속에서도 열심히 수업에 참여한 노력을 칭찬하고, 이를 위해 헌신적으로 지원해 주신 부모님들과 자원봉사자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에는 초등학생 88명, 중학생 26명, 고등학생 20명으로 총 134명의 건강장애 학생들이 병원학교를 찾았다. 또한, 지금까지 24년간 병원학교를 다닌 환자는 총 7,000여명에 달한다. 학예전시회는 21일부터 26일까지 어린이병원 지하1층 전시공간에서 그림전시회와 영상전시회로 나눠서 진행된다. 수업에 열심히 참여한 학생들의 작품 36점이 그림전시회에 전시됐고, 30명의 학생들이 만든 감동적인 영상이 영상전시회에 공개됐다. 수상식에서는 출석상(22명), 학교복귀상(13명), 달력상(13명), 격려상(7명), 특별상(5명) 등 다양한 부문에서 총 60명의 학생들이 수상했다. 또한, 부모님과 자원봉사자 선생님들에게도 장한부모님상(7명), 훌륭한 교사상(17명) 등이 수여되어 이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병원학교 초창기부터 24년간 영어 수업을 자원봉사 해주고 있는 장정애 선생님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장 선생님은 병원학교의 주임교사로서 2023년에는 몽골 환자인 아나르에게 영어로 국어 수업을 진행했으며, 검정고시를 통해 2024년 대학 수시에 합격한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지도하여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 중에서도 올해 서울대에 합격한 치료종결 환자 지호(가명, 18세)군은 특별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다들 언젠가는 치료가 끝이 나고 자신의 삶을 살 시간이 올테니까 그때까지 꿈을 잃지 말고 꿋꿋하게 나아가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은화 어린이병원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한 학생, 학부모, 자원봉사자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전한다며 어린이병원학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미래를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학교는 현재 전국의 36개 병원학교의 모태가 되어,전국병원학교 심포지엄을 통해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2] 2023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학교 학예전시회 [사진3] 2023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학교 시상식 단체사진 [사진4]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학교 수업사진

서울대학교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 병원뉴스
정확도 : 96%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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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로스포린에 의한 다모증 약물안전센터/지역의약품안전센터 20 대 여성 환자가 만성 두드러기로 알레르기내과 진료 후 사이클로스포린 투약을 시작했다. 약물 복용 후 두드러기는 호전되었으나, 복용시작 1개월이 경과된 시점에서 얼굴에 숱이 많아지는 것을 처음으로 인지하였고 전신에 털의 양이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이에 사이클로스포린에 의한 증상으로 판단해 감량했지만, 다모증이 호전되지 않아 최종 중단하게 됐다. 40 대 여성 환자 외래 진료 후 만성 두드러기로 진단되어 사이클로스포린 투약을 시작했고 두드러기와 가려움증은 개선됐지만, 사이클로스포린 복용 1개월 후부터 얼굴라인을 따라 털이 많아지는 느낌이 시작되었고 3개월 경과 후 면도가 필요할 정도로 악화됐다. 이에 사이클로스포린이 원인약물로 의심돼 용량을 감량했고, 감량 후 두드러기와 가려움증이 악화되어 다시 증량하기로 했다. 모발의 과도한 성장은 다모증과 조모증으로 나눌 수 있으나, 넓은 의미에서 조모증은 다모증의 하나로 보기도 한다. 다모증은 정상에 비해 털의 밀도가 높거나 길이가 길게 자라는 현상을 말한다. 조모증은 다모증과 마찬가지로 몸에 털이 많이 나는 것을 의미하지만,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이 과잉 분비되어 코밑, 가슴, 턱 등 남성형의 모발 분포가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다모증을 유발할 수 있는 약제는 대표적으로 항경련제, 면역억제제, 항고혈압제가 있다. 면역억제제인 사이클로스포린에 의한 다모증의 발생기전은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았다. 다만, 사이클로스포린 성분이 모발 상피세포에서 일부 단백질 키나아제 C의 하향 조절 또는 전위를 억제함으로써 모발과 표피 각질세포의 성장을 자극한다고 추측되고 있다. 칼시뉴린 억제제 중 하나인 사이클로스포린은 장기 및 골수 이식 후 거부반응 예방과 치료를 위해 사용되며, 중증 건선, 신증후군 등 다양한 적응증에 사용되고 있다. 사이클로스포린에 의한 다모증의 발생 빈도는 88%까지 다양하게 보고되고 있으나, 소아와 여성에서 더 높은 발생 빈도를 보이며 고용량일 때 다모증 발생 가능성이 더 높다. 이와 같은 효과는 대개 약을 중단한 뒤 3개월에서 1년 정도가 지나면 호전된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환자에게 해당 약제에 의해서 다모증이 나타날 수 있음에 대한 사전 안내가 필요하며, 필요 시 약물의 감량 또는 중단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1. Mansoury JE, Mbekeani JN. Answer: cyclosporine a hypertrichosis in a patient with hemophagocytic lymphohistiocytosis. Int J Pediatr Adolesc Med. 2015;2:e1-e3 2. Souza KF, Andrade PFBC, Cassia FF, and Castro MCR. Cyclosporine-induced childhood generalized hypertrichosis. An Bras Dermatol. 2020;95:402-403 3. Hawkshaw NJ, Paus R. Beyond the NFAT horizon: from cyclosporine A-induced adverse skin effects to novel therapeutics. trends in pharmacological sciences, 2021;42:316-328

서울대학교병원 약물안전센터 > 약물이상반응 > 약물이상사례
정확도 : 99% 2024.06.10

2024년도 연수의사 등 모집공고 1. 모집분야별 모집인원 및 전형절차 가. 모집분야 및 모집인원 모집분야 모집인원(명) 수련기간(년) 전형절차 정신건강임상심리사 2 3 ◾ 1차 : 지원서 접수 ◾ 2차 : 실무면접/필기시험* ◾ 3차 : 최종면접 ◾ 4차 : 신체검사 의공학연수의사 1 2 의학물리임상연수강사 2 3 전공약사(레지던트) 약제부 7 1 약물안전센터 2 임상연수영양사 2 1 임상연수 사회복지사 정신건강 1 1 의료사회복지 2 융합의학연수생 6 1** ※ 수련시작(예정)일 : 2024.03.01. ※ 선발인원은 내부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 정신건강임상심리사의 경우 필기시험을 진행함. ** 융합의학연수생은 1년 수련 이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임상의과학과(계약학과) 입학 시 석사과정은 최대 3년, 박사과정은 최대 4년 연장가능 나. 융합의학연수생 세부분야별/트랙별 세부모집인원 모집분야 모집단위 세부모집단위 모집인원(명) 석사과정 데이터의학 의료인공지능 2명 이내 의료기술정책의학 의료기기사업화 박사과정 데이터의학 의료빅데이터 4명 이내 의생명공학 영상 로봇 전기,전자 다. 정신건강임상심리사 필기시험 관련 - 필기시험 과목 : 정신병리, 심리평가 - 문항 및 시간 : 20문항 / 60분 - 합격자 기준 : 2차전형 시행 후 고득점 순으로 선발 2. 응시자격 구 분 지원자격 정신건강임상심리사 ‧ 학위자격 : 임상심리학 관련 석사 학위 소지자 또는 2024년 2월 졸업 예정자 ‧ 어학성적 : 해당사항 없음 ‧ 자격(면허)증 : 해당사항 없음 의공학연수의사 ‧ 학위자격 :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인턴과정 또는 석사과정 수료한 자 ‧ 어학성적 : 해당사항 없음 ‧ 자격(면허)증 : 의사면허증 ‧ 기타사항 : 교수 추천서 제출 필수 의학물리임상연수강사 ‧ 학위자격 : 의학물리학 관련 박사 학위 소지자 또는 수료자 ‧ 어학성적 : 해당사항없음 ‧ 자격(면허)증 : 해당사항없음 전공약사 (레지던트) ‧ 학위자격 : 1) 약학대학 6년제 졸업자 또는 2024년 2월 졸업예정자 2) 약학대학 4년제 졸업 및 석사학위 취득자 또는 2024년 2월 취득예정자 ‧ 어학성적 : 원서접수 마감일 기준, 2년 이내 유효한 성적(필수 아님) ‧ 자격(면허)증 : 약사면허증 소지자 또는 2024년 2월 취득예정자 임상연수영양사 ‧ 학위자격 : 임상영양교육과정(대학원) 졸업자 또는 재학생(재학생인 경우, 임상영양실습 이수자에 한함) ‧ 어학성적 : 원서접수 마감일 기준 2년 이내 유효한 국내시행 공인 영어시험성적표(TOEIC, TEPS, TOEFL 중 택 1) ‧ 자격(면허)증 : 영양사 면허증 임상연수사회복지사 ‧ 학위자격 : 다음 각 호의 1에 해당하는 자 1) 사회복지학 관련 전공 대학교(4년제) 졸업자 2) 사회복지학 관련 미전공자의 경우, 사회복지학 관련 전공 대학원 졸업자 ‧ 어학성적 : 원서접수 마감일 기준, 2년 이내 유효한 영어성적 (TOEIC, TEPS, TOEFL 중 택 1) ‧ 자격(면허)증 : 사회 복지사 1급 자격증 ※ 사회복지사 1급 자격 필수로, 자격취득 예정자는 지원 불가능 ‧ 기타사항 :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습기관 내역은 지원서 "수련사항"에 기재 융합의학연수생 ‧ 학위자격 : 모집분야 지원자격 석사과정 국내·외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자(2024년 2월 취득예정자 포함) 또는 법령에 의하여 학사학위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 ※ 의사면허 소지자 지원 가능 박사과정 국내·외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자(2024년 2월 취득예정자 포함) 또는 법령에 의하여 석사학위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 ※ 의사면허 소지자 지원 가능 ‧ 어학성적 : TOEIC 750점 이상 혹은 TEPS 298점 이상 혹은 TOEFL 88점 이상(원서접수 마감일 기준, 2년 이내 유효한 성적 제출 필수) ※ 영어권 대학(원) 졸업(예정)자는 영어성적 제출이 면제(본인 선택)됨. 다만, 영어성적 반영 시 최하점을 부여함. ‧ 자격(면허)증 : 의사면허증 (의사면허소지자에 한해 제출) ‧ 기타사항 : 1. 교수 추천서 제출 필수 2. 연수생 근무 시 타 대학원 및 직장 병행 불가능 3. 전형일정(안) 구 분 일 정 공고 및 원서접수 2023.10.11.(수) ~ 2023.10.19.(목) 17:00 1차 실무면접/필기시험 2023.10.24.(화) ~ 2023.10.27.(금) 2차 최종면접 2023.11.03.(금) 채용점검위원회 2023.11.07.(화) 최종면접 합격자 발표 2023.11.13.(월), 본원 채용사이트 채용신체검사 2023.11.14.(화) ~ 2023.11.24.(금) ※ 신체검사 불합격 시, 합격 취소 합격자 등록 2023.11.14.(화) ~ 2023.11.30.(목), 09:00 ~ 17:00 ※ 면접위원 일정조정 등으로 인해 일정 변동 될 수 있음 ※ 정신건강임상심리사의 경우, 필기시험을 진행함 4. 유의사항 가. 공고일 기준 정년퇴직 기준연령(만60세)에 도달한 자는 지원할 수 없음 나. 응시인원이 선발인원과 같거나 미달하여도 적격자가 없는 경우 채용하지 않을 수 있음 다. 응시원서 기재사항이 사실과 다를 경우(허위기재, 증명서 미제출 등) 합격 및 임용 취소 라. 남자는 병역필 또는 면제자에 한함 마. 채용공고 내 타 모집분야 중복지원 불가 바. 본원 인사규정 제19조(결격사유)*에 해당되거나 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및 아동복지법, 노인복지법, 장애인복지법을 위반한 범죄 이력자는 지원불가하며, 적발 시 합격을 취소 *인사규정 제19조(결격사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직원으로서 채용될 수 없다. 1. 피성년후견인, 피한정후견인 또는 피특정후견인 2. 파산선고를 받은 자로서 복권되지 아니한 자 3. 금고 이상의 형을 받고 그 집행이 종료되거나 또는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된 후 5년을 경과하지 아니한 자 4. 금고 이상의 형을 받고 그 집행유예의 기간이 만료된 날로부터 2년을 경과하지 아니한 자 5. 금고 이상의 형의 선고유예를 받고 그 선고유예기간 중에 있는 자 6. 법원의 판결 또는 다른 법률에 따라 자격이 상실되거나 정지된 자 6의2.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2조에 규정된 죄를 범한 사람으로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고 그 형이 확정된 후 3년이 지나지 아니한 사람(20.6.15.신설) 6의3. 미성년자에 대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죄를 저질러 파면ㆍ해임되거나 형 또는 치료감호를 선고받아 그 형 또는 치료감호가 확정된 사람(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후 그 집행유예기간이 경과한 사람을 포함한다)(20.6.15.신설) 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2조에 따른 성폭력범죄 나. 「아동ㆍ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2조제2호에 따른 아동ㆍ청소년대상 성범죄 7. 병역의무자로서 병역기피를 한 자 8. 징계처분에 의하여 해임된 자로서 5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 9. (17.1.20.삭제) 10.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제82조에 따른 비위면직자 등의 취업제한 사유에 해당하는 자(17.12.28.신설) 11. 채용 관련 부정합격자로서 면직 처분을 받은 날로부터 5년을 경과하지 아니한 자(18.6.1.신설) 사.융합의학연수생은 연수기간(1년) 중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임상의과학과 (계약학과*)에 입학하는 경우에 한해 연수기간 연장(임상의과학과 졸업 시까지 석사과정 최대 3년, 박사과정 최대 4년 연장)이 가능하며, 임상의과학과 재학 중 서울대학교병원을 퇴사할 경우 임상의과학과에서 제적 처리됨. 아울러, 임상의과학과 등록금의 50%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지원.(본인부담금 50%, 병원부담금 50%) ㅇ * ‘계약학과’란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연협력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국가, 지방자치단체, 또는 산업체 등이 그 소속직원의 재교육이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하여 경비의 일부 또는 전부를 부담하면서 교육을 의뢰하는 재교육 프로그램으로 계약학과의 특성상 대학과 협약이 체결된 기관에 근무하시는 분들만 지원 및 재학이 가능합니다. 5. 제출서류 ㅍ 제출서류 의학물리 임상연수 강사 의공학 연수 의사 정신건강 임상 심리사 레지 던트 약사 임상 연수 영양사 임상 연수 사회 복지사 융합의학 연수생 비고 지원서 ○ ○ ○ ○ ○ ○ ○ ◾ 첨부파일 양식 참고 수험표 ○ ○ ○ ○ ○ ○ ○ 자기소개서 ○ ○ ○ ○ ○ ○ ○ 대학 성적증명서 ○ ○ ○ ○ ○ ○ ○ ◾ 전 학년(본과)종합석차 기재 ◾ 융합의학연수생 : 석사트랙 : 지원분야 관련 학부 전공과목(붙임4)을 제출 필수 박사트랙 : 지원분야 관련 학부 전공과목 및 대학원 전공과목(붙임4, 붙임5) 제출 필수 대학 졸업(예정) 증명서 ○ - - ○ ○ ○ ○ ◾ 기졸업자 및 2024년 2월 졸업예정자만 지원가능 석사 성적증명서 ○ ○ ○ ○ ○ ○ ○ ◾ 의공학연수의사 : 인턴 수료 증명서 제출자 제외 ◾ 레지던트 약사 : 약학대학 6년제 졸업자 및 인턴약사 수련증명서 제출자 제외 ◾ 임상연수사회복지사 : 사회복지 관련 전공 학사 졸업자는 선택제출 ◾ 임상연수영양사 : 임상영양교육과정(대학원) 재학생은 제외 ◾ 융합의학연수생 : 박사과정 지원자에 한해 제출 석사 졸업(예정) 증명서 ○ - ○ ○ ○ ○ ○ ◾ 기졸업자 및 2024년 2월 졸업예정자만 지원가능 ◾ 레지던트 약사 : 약학대학 6년제 졸업자 및 인턴약사 수련증명서 제출자 제외 ◾ 임상연수영양사 : 임상영양교육과정(대학원) 재학생의 경우, 임상영양실습교육 이수증명서(성적표) 제출 ◾ 임상연수사회복지사 : 사회복지 관련 전공 학사 졸업자는 선택 제출 ◾ 융합의학연수생 : 박사과정 지원자에 한해 제출 석사 수료증명서 - ○ - - - - - ◾ 의공학연수의사 : 인턴 수료 증명서 제출자 제외 인턴 수료증명서 - ○ - - - - - ◾ 의공학연수의사 : 석사 수료 증명서 제출자 제외 박사 졸업(예정) 증명서 ○ - - - - - - ◾ 의학물리 관련 박사 학위 취득 또는 취득 예정자 박사 수료증명서 ○ - - - - - - ◾ 의학물리 관련 박사 수료자 교수추천서 (필수제출) ○ ○ - - - - ○ ◾ 추천인 소속, 직급, 서명 필수 ◾ 융합의학연수생은 1인 이상의 교수 추천서 필수 면허증 (자격증) - ○ - ○ ○ ○ ○ ◾ 취득예정자는 추후 제출 ◾ 약사 면허증(레지던트 약사) ◾ 영양사 면허증(임상연수영양사) ◾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임상연수사회복지사) ◾ 의사면허증 (의공학과, 융합의학연수생 연수의학자) 영어성적 - - - ○ ○ ○ ○ ◾ 원서접수 마감일 기준, 2년 이내유효한 성적 ◾ 레지던트 약사의 경우, 필수 제출 아님 병역서류 (남자 한함) ○ ○ ○ ○ ○ ○ ○ ◾군필/면제:전역일자 표기된 주민등록초본 원본 1부 ◾복무 : 전역예정증명서 원본 1부 외국인 등록증 (외국인에 한함) ○ ○ ○ ○ ○ ○ ○ ◾ 외국인등록증 또는 외국인등록사실증명 사본 1부 경력증명서 - - - - - - ○ ◾ 융합의학연수생 : 직무와 관련된 경력사항이 있는 경우 ※ 제출서류에 표기된 학교명, 생년월일 등 개인정보는 마스킹 처리하여 제출하여야 함 ※ 채용절차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 제출 서류는 채용 여부 확정일로부터 14일간 반환 청구할 수 있음 6. 지원서 등 제출안내 (※ 온라인 및 서류제출 모두 완료되어야 최종접수 완료) 가. 제출방법 1. 온라인 양식 인적사항 기입 ( https://forms.gle/BjWfdc4gg4bxduELA ) 2. 우편 또는 방문하여 서류 제출 - 우편주소 : (03080)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01 서울대학교병원 교육수련팀 ※ 봉투 겉면에 “연수의사 응시원서 재중” 기입 ※ 접수마감일 17:00까지 도착분에 한하여 인정 - 방문접수 : 현대그룹빌딩 서관 7층 교육수련팀 ※ 접수마감일 17:00까지 도착분에 한하여 인정 ※ 접수시간 : 09:00~18:00, (12:00~13:00 제외, 마지막날 17:00까지 접수) 나. 기타문의 : 교육수련팀 담당자(02-2072-3936 또는 02921@snuh.org) 문의 2023. 10. 11. 서 울 대 학 교 병 원 장

채용사이트 > 입사지원 > 채용공고/입사지원
정확도 : 99% 2023.10.11

역형성림프종활성효소 억제제에 의한 서맥 약물안전센터/지역의약품안전센터 50 대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는 역형성림프종인산화효소(ALK) 억제제인 알렉티닙을 복용하기 시작하였다. 복용 2개월 후 갑작스러운 어지러움, 오심이 발생하고, 맥박이 평상시보다 느려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당시 시행한 심전도상 서맥이 확인되었으며, 수액 공급 후 증상 호전되어 퇴원하였고, 이후 외래에서 알렉티닙 용량을 감량하였으며, 이후 해당 증상은 호전되었다. 비소세포성 폐암에서 유전자 변이를 표적으로 하는 표적치료제는 폐암 치료에 있어서 큰 발전을 가져왔다. 유전자 변이 중 역형성림프종인산화효소 재배열 또는 융합은 전체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의 약 5%에서 관찰되며, 이러한 역형성림프종인산화효소 재배열을 표적으로 하는 다양한 약제들이 개발되었다. 역형성림프종인산화효소 표적치료제의 개발과정에서 심혈관계 부작용은 잘 알려져 있지 않았지만, 많은 환자들이 처방 받는 최근에는 주목을 받고 있다. 모든 역형성림프종인산화효소 억제제는 기존 치료보다 유의하게 어지러움을 많이 유발했다. 역형성림프종인산화효소 억제제를 복용하는 환자에서 서맥과 같은 심혈관계 부작용의 발생 여부를 조심스럽게 관찰해야 하며, 필요한 경우 용량 감량을 고려해야 해야 한다. 참고문헌 1. JS Kim, EJ Kang. Targeted therapy for non-small cell lung cancer. Korean J Med 2020;95:78-88. 2. Filipe Cirne, Shijie Zhou, Coralea Kappel, et al. ALK inhibitor-induced bradycardia: A systematic-review and meta-analysis. Lung Cancer 2021;161:9-17.

서울대학교병원 약물안전센터 > 약물이상반응 > 약물이상사례
정확도 : 99% 2023.06.05

서울대학교병원 블라인드 직원채용 ( 체험형 인턴 ) 공고 (장애인 특별우대) 1. 채용분야 및 응시자격 채용분야 채용 인원 계약 기간 지원자격 직무설명 공통 자격 / 면허 체험형 인턴 응급의학과 4 명 약 6 개월 ( 계약기간 만료 시 , 근로관계 종료됨 ) 만15 ~ 34세 ※ 「청년고용촉진특별법 」 제2조 제1호에 따른 미취업 "청년" ‧ 1급응급구조사, 1종보통 이상 운전면허를 모두 소지한 자 첨부 파일 참고 영상의 학과 7 명 ‧ 방사선사 진단검사의학과 10 명 ‧ 임상병리사 병리과 4 명 ‧ 임상병리사 재활의학과 ( 물리치료 ) 2 명 ‧ 물리치료사 재활의학과 ( 작업치료 ) 2 명 ‧ 작업치료사 ▷ 공고일 기준 만15세 이상 만34세 이하( '88 . 0 2 .1 7 . ~ ' 08 . 0 2 .16 . 출생자)에 해당하지 않는 자는 지원할 수 없음 ▷남자는 병역필 또는 면제자에 한함 ▷면허(자격)을 요하는 분야는 공고일 기준 해당 면허(자격)증 소지자 또는 2023년 해당 면허(자격) 취득예정자에 한함 (단, 응급의학과의 경우 공고일 기준 1종보통 이상 운전면허를 소지하고, 1급응급구조사 자격을 공고일 기준 소지하거나 2023년 취득예정인 자에 한함) ※ 본 채용은 블라인드 공개채용으로 자기소개서 등에 본인의 출신지역 , 가족관계 , 출신학교 등을 직 · 간접적으로 표현하거나 이를 유추할 수 있는 내용을 기재하는 경우에는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 첨부파일의 채용분야 직무소개서 , 입사지원서 작성요령 및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 후 입사지원서를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 ※ 어학성적 (TOEIC, TEPS 중 1 개 ) 제출 시 우대합니다 . (2021.03.10. 이후 공인어학성적만 인정 ) ※ 채용공고 내 타부서 및 타직종 중복지원 불가합니다 . 2. 전형방법 가 . 1 차전형 : 서류전형 나 . 2 차전형 : 면접전형 다 . 3 차전형 : 신체검사 ※ 각 전형 합격 시 차기 차수 전형 기회 부여 3. 전형일정 가 . 원서접수(온라인접수) : 2023.02.16.(목) ~ 2023.02.23. (목 ) 오전 10시 마감 ※ 마지막 날은 접속이 어려울 수 있으니, 반드시 사전접수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서류전형 접수마감일 기준 "최종제출"된 지원서에 한하여 입사지원 한 것으로 인정하며, 마감시간까지 최종제출을 완료하지 않은 지원자는 입사지원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함 나 . 1차 서류전형 합격자 및 면접전형 대상자 발표 : 2023.03.03.(금) 예정 다 . 2차 면접전형 : 2023.03 .07 . (화 ) 예정 라 . 2차 면접전형 합격자 발표 : 2023.03.10.(금) 예정 마 . 3차 신체검사 : 2023.03.13.(월) 예정 ※ 상기 일정은 진행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최종 확정된 일정은 각 전형단계별 합격자 발표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할 것 4. 서류제출 안내 ① 학부 및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1부 ② 학부 및 최종학교 전학년 성적증명서 1부 ☞ 편입자는 편입 전 학교 포함 ③ 병적사항이 기재된 주민등록초본(해당자에 한함) 1부 ④ 외부 직업교육 수료증(해당자에 한함) 1부 ⑤ 면허증 및 자격증 사본(해당자에 한함) 1부 ⑥ 유효기간 내 공인 어학성적표 사본(해당자에 한함) 1부 ⑦ 경력증명서(해당자에 한함) 1부 ⑧ 취업보호대상자 및 장애인 증명서(해당자에 한함) 1부 ※ 서류는 1 차(서류) 전형 합격자에 한해 추후 제출하며 ( 제출방법 등 1 차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시 안내 ), 입력사항이 제출서류와 다를 시에는 합격이 취소될 수 있음 ※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 제출한 서류는 채용여부 확정일로부터 14 일간 반환 청구할 수 있음 ※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및 성적증명서 등 제출서류는 입사지원서에 입력한 학교교육사항의 이수 여부 확인 등을 위한 자료로만 활용되며 , 학교명 등의 정보는 면접전형 및 기타 심사과정에 일체 반영되지 않음 5. 특 전 ▷ 국가유공자예우등에 관한 법률 등 취업지원 대상자 , 등록 장애인은 법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우대합니다 . ▷ 등록 장애인 지원자는 서류전형 등에서 가점을 부여하며 , 병원 기준에 의거 일정 인원 우선 선발될 수 있습니다 .( 단 , 채용분야 직무수행에 지장이 없는 자에 한함 ) ▷체험형 인턴 성적우수자에게는 향후 정규직 공개경쟁채용시험 지원 시, 일부전형 가점 등의 혜택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6. 유의사항 ▷ 응시원서 기재사항이 사실과 다를 경우 ( 허위기재 , 증명서 미제출 등 ) 에는 합격 또는 임용이 취소될 수 있음 ▷ 국가공무원법 제 33 조와 본원 인사규정의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합격 또는 임용이 취소됨 인사규정 제19조 (결격사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직원으로서 채용될 수 없다. 1. 피성년후견인, 피한정후견인 또는 피특정후견인 2. 파산선고를 받은 자로서 복권되지 아니한 자 3. 금고 이상의 형을 받고 그 집행이 종료되거나 또는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된 후 5년을 경과하지 아니한 자 4. 금고 이상의 형을 받고 그 집행유예의 기간이 만료된 날로부터 2년을 경과하지 아니한 자 5. 금고 이상의 형의 선고유예를 받고 그 선고유예기간 중에 있는 자 6. 법원의 판결 또는 다른 법률에 따라 자격이 상실되거나 정지된 자 6의2.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2조에 규정된 죄를 범한 사람으로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고 그 형이 확정된 후 3년이 지나지 아니한 사람 6의3. 미성년자에 대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죄를 저질러 파면ㆍ해임되거나 형 또는 치료감호를 선고받아 그 형 또는 치료감호가 확정된 사람(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후 그 집행유예기간이 경과한 사람을 포함한다) 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2조에 따른 성폭력범죄 나. 「아동ㆍ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2조제2호에 따른 아동ㆍ청소년대상 성범죄 7. 병역의무자로서 병역기피를 한 자 8. 징계처분에 의하여 해임된 자로서 5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 9.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제82조에 따른 비위면직자 등의 취업제한 사유에 해당하는 자 10. 채용 관련 부정합격자로서 면직 처분을 받은 날로부터 5년을 경과하지 아니한 자 ▷ 우리병원에서 수탁 운영하는 의료기관에서도 근무할 수 있음 ▷ 동종 직무를 수행하는 다른 부서에서도 근무할 수 있음 ▷타 기관과의 겸직은 원칙적으로 허용되지 않음 ▷ 보수는 본원 규정에 의거 지급함 ▷ 적격자가 없는 경우 채용하지 않을 수 있음 ▷신체검사는 본원에서 실시하며, 「공무원 채용 신체검사 규정」 및 자체 판정기준에 따라 합격여부를 판정함 ▷면접전형 합격자가 신체검사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거나 인사규정에 따른 결격사유 등으로 인하여 합격이 취소된 경우 및 임용을 포기하는 경우를 대비하여 예비합격자를 둘 수 있음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사팀 (02-2072-2715) 으로 문의바람 2023. 02. 16. 서울대학교병원장.

채용사이트 > 입사지원 > 채용공고/입사지원
정확도 : 99%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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