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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8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건강정보 (5)

전립선암이란 전립선 세포에서 발생하는 선암(샘세포의 암)으로, 위험요인은 고령(50세 이상에서 급격히 증가합니다), 인종(서양인의 발생률이 높습니다), 유전적 소인, 가족력 등입니다. 발생률 2022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암 발생은 총 247,952건입니다. 그 중 전립선암은 총 16,815건 발생했으며, 전체 암 발생의 6.8%로 6위를 차지했습니다. 남자 암 발생 중 12.9%(16,815건)로 3위를 차지했으며, 남자 인구 10만명당 조발생률은 65.7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2년 12월 발표자료) 전립선은 남성에게만 있는 정액의 일부를 만들어내는 밤톨 같은 모양과 크기의 장기입니다. 방광 아래 인접하여 요도를 둘러싸고 있으며 직장 앞에 위치합니다. [그림] 전립선의 해부학적 구조 전립선암의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는 나이입니다. 전립선암은 50세 이상에서 급격히 증가하는 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전적인 요인도 영향을 미쳐 가족력이 있는 경우 전립선암이 발생할 확률이 높고, 특히 전립선암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비교적 젊은 나이에 전립선암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만이 전립선암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비만하면 높은 병기의 전립선암이 증가한다는 증거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식습관과 전립선암과의 관련성에 관해서도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우리나라에서 최근에 전립선암의 발병률이 급증하는 원인을 식생활의 서구화 때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동물성 지방이 많은 과량의 육류 섭취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며, 칼슘 함량이 높은 식사는 전립선암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카드뮴과 같은 중금속이나 제초제와 같은 화학물질에 많이 노출되는 작업환경에서 일하는 경우 전립선암이 더 잘 생기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전립선은 골반 깊은 곳에 위치하여 암이 발생하여도 겉으로 보이지 않고 증상이 발생하기까지는 오랜 기간이 걸립니다. 일반적인 증상으로 소변이 잘 나오지 않거나,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고, 소변을 본 후에도 소변이 남아 있는 듯한 느낌이 있는 경우가 생깁니다. 또한 소변을 잘 참지 못하여 자주 지리거나, 소변을 자주 보게 되기도 하며, 간혹 소변 혹은 정액에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합니다. 또한 아랫배의 불쾌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척추와 골 전이로 인한 등 아래쪽, 엉덩이, 허벅지 위쪽에 묵직한 느낌이나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이 발생하여도 노년기의 흔한 전립선비대증이나 전립선염 등에서도 보이는 증상과 비슷하여 진단이 늦어질 수 있고, 이때는 완치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조기 진단을 위해 50세 이후에는 매년 전립선에 대한 정기 검진을 권합니다. 전립선암의 진단 시에는 비뇨기과 전문의가 항문을 통해 직접 전립선을 만져보는 직장수지검사가 가장 기본적인 검사입니다. 이 검사를 통해 전립선에 종물이 만져지는지 등을 확인합니다. 또한 혈액검사로 전립선특이항원(PSA: Prostate specific antigen)을 확인합니다. 정상 수치는 3~4ng/ml 이하로 그 이상일 경우 조직검사의 대상이 됩니다. [그림] 1. 직장수지검사, 2. 전립선특이항원(PSA) 검사, 3. 조직검사 전이가 되지 않은 국소전립선암의 경우 수술적 치료인 근치적 전립선적출술을 시행하며, 수술을 할 수 없거나 수술을 피해야 하는 경우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또 진행성 암의 경우 호르몬 치료를 시행합니다만 이는 완치를 목표로 하는 치료는 아닙니다. 전립선은 골반 안에 매우 좁고 깊은 곳에 위치하여 개복 수술 시에 잘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고 수술이 매우 어렵습니다. 근치적 전립선적출술의 경우 과거에는 개복 수술이 주를 이루었으나 현재는 로봇 수술을 주로 시행합니다. 로봇으로 수술하는 경우 몸 속 깊숙이 기구들이 들어가기 때문에 시야가 좋으며 발기력을 보호하기 위해 신경을 보존하거나 방광과 요도를 이어주는 등 매우 복잡하고 섬세한 동작이 필요하기 때문에 로봇 수술이 가장 적합한 수술입니다. 더욱이 서울대학교병원에서는 요실금을 줄이거나, 발기력을 보호하는 새로운 로봇 수술법들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고 있으며, 임상시험을 통해 검증하고 있습니다. 이런 새로운 수술법들의 도움으로 타병원에 비해 훨씬 좋은 임상 결과를 만들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전립선암으로 수술한 후 5년 이상 경과한 모든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년 전반 생존율이 96.6%였으며, 전립선암으로 사망한 경우는 2.2%에 불과하였습니다. 그리고 전립선암으로 사망한 모든 경우는 국소 진행된 암으로 수술 후 다른 치료를 동반할 예정으로 수술한 경우였습니다. 결국 국소 전립선암으로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수술 받은 경우 5년 장기 경과 관찰 중 전립선암으로 사망한 경우는 0%로 단 한례도 없었습니다. 전립선암 수술의 가장 흔한 합병증은 발기부전과 요실금입니다. 수술 후 요실금은 어느 정도는 대부분에서 다 생기며 시간이 지나면서 회복하게 됩니다. 발기를 조절하는 신경이 전립선을 감싸며 지나가기 때문에 발기부전이 가장 흔한 합병증입니다. 이를 막기 위해 로봇 수술 등으로 신경보존 수술을 하지만 이런 경우에도 요실금보다는 흔하게 발생하며 회복되더라도 요실금보다 더 천천히 회복됩니다. 치료 종료 후 관리 수술 후에는 정기적으로 PSA 검사 및 전립선 MRI 등을 실시하여 재발 여부를 면밀히 살펴야 합니다. 또한 수술 후에 발생하는 요실금에서 빨리 회복되기 위해 케겔운동(골반저운동: 항문을 조이는 운동)이 권장됩니다. 필요에 따라 요실금을 줄이는 약물요법을 하거나 바이오피드백을 하기도 합니다. 일부 환자에 있어서는 발기력의 빠른 회복을 위해 저용량의 발기보조제를 복용하기도 합니다. 전립선암을 예방할 수 있는 식사요법으로는 토마토의 붉은 색소인 라이코펜(lycopene), 비타민 E, 셀레니움이 다량 포함된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것입니다. 두부와 같이 콩으로 만든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토마토의 경우 생토마토 보다는 살짝 익히거나 소스 상태가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식사요법으로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립선암이 발생하는 경우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서울대학교병원의 통계를 보더라도 조기에 진단된 국소전립선암의 경우 암특이 5년 생존율은 100% 입니다. 따라서 조기 진단을 위해 50세 이후에는 매년 PSA(피검사)를 포함한 전립선에 대한 정기 검진을 권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생활의 서구화로 전립선암의 증가가 매우 빠릅니다. 전립선암의 경우 조기에 발견하는 경우는 암으로 인한 사망은 거의 없이 완치가 가능하며 일부 재발하더라도 치료 성적이 매우 우수한 편입니다. 따라서 조기 발견을 위해 50세 이상에서는 매년 전립선에 대한 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아래의 동영상 제목을 클릭하시면 전립선암의 진단 또는 치료와 관련하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동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전립선암 검사 및 치료 동영상] 근치적전립선절제술 안내 [full ver.] 전립선 조직검사 안내 전립선특이항원검사 안내 [full ver.] 배뇨기록지작성방법 안내(비뇨기과A) [full ver.] 배뇨기록지작성방법 안내(비뇨기과B) [full ver.] 골반근육운동 안내(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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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18% 2023.06.26

정의 전립선 특이항원(prostate specific antigen, PSA)은 전립선의 상피세포에서 합성되는 단백분해 효소로 전립선 이외의 조직에서는 거의 발현되지 않아 전립선암의 선별에 이용되는 유용한 종양표지자입니다. 하지만 PSA는 전립선 조직에는 특이적이지만 종양에는 특이적이지 않아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염, 전립선 경색 등에서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PSA는 전립선암의 선별 검사뿐만 아니라 수술 후 재발 판정에도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검사방법 채혈하여 검체를 얻습니다. 채혈 전 특별한 준비사항은 없습니다. 결과 PSA의 참고치는 일반적으로 0~4ng/mL입니다. 하지만 선별 검사의 민감도, 특이도를 높이기 위하여 나이 대에 따라 다른 참고치를 적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선별 검사의 유용성을 높이기 위하여 여러 가지 고안된 검사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유리 PSA(free PSA)이다. 혈중 PSA는 대부분(90% 정도) 알파-항키모트립신(α1-antichymotrypsin)에 결합된 형태로 존재합니다. 전립선암에서는 이런 결합 PSA의 분획이 더욱 높아지고 유리 PSA가 낮아진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따라서 같은 PSA 농도라도 유리 PSA가 차지하는 부분이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 전립선암일 확률이 다르게 됩니다. 이런 원리를 이용하여 경도의 PSA 증가가 있는 환자군에서(4~10ng/mL) 불필요한 조직 검사의 횟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PSA 속도(PSA velocity)는 시간에 따른 PSA 증가속도를 계산한 것으로 1년에 0.75ng 이상 증가를 기준으로 한다면 전립선암을 95%의 특이도로 예측할 수 있습니다. PSA 밀도(PSA density)는 PSA 농도를 초음파로 측정한 전립선 부피로 나눈 것으로 0.15 이상인 경우 양성보다는 악성일 확률이 높습니다. 전립선암의 근치적 절제술 후에는 PSA 농도가 검출한계 이하까지 떨어져야 합니다. PSA의 반감기는 2~3일 정도로 완전히 소실될 때까지 2~3주 정도가 걸릴 수도 있습니다. 반감기가 정상보다 길면 종양이 잔존하고 있을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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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81% 2020.06.30
[건강 TV][118편]전립선암의 다양한 치료법

안녕하십니까 . 서울대학교병원 팟캐스트 건강톡톡 교수 김민선입니다 . 전립선암 세번째 시간인데요 . 오늘은 전립선암의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우리병원 비뇨기과 정창욱 교수님 자리에 모셨습니다 . 안녕하세요 . 네 , 안녕하세요 . 전립선암은 다른 암에 비해서 치료방법이라고 이야기 나오는 것들이 되게 다양한 것 같아요 . 다양한 선택지들이 어떤 것이 있는지 , 어떤 기준으로 치료를 정하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 전립선암의 치료방법은 크게 적극적인 관찰요법 , 그다음에 수술적인 치료 , 방사선치료 , 호르몬 치료 , 항암치료인 약물요법 등이 있습니다 . 그래서 처음 진단이 됐을 때 , 치료의 기준은 얼마나 진행이 됐는지 , 병기와 악성도가 어떻게 되는지를 기준으로 대부분 결정을 하게 되고요 . 아까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환자분 나이가 매우 중요합니다 . 아주 고령인 환자분들은 비교적 소극적인 치료를 많이 하게 되거나 , 치료를 안 하게 될 수도 있고요 . 비교적 젊은 환자분들은 완치를 목적으로 하는 적극적인 치료를 하게 됩니다 . 암치료라고 하면 , 수술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요 . 전립선암에서도 , 지난시간에서 말씀해주신 적출과 같이 수술이 제일 중요한 방법이겠죠 ? 아무래도 국소 전립선암인 경우에는 , 완치를 할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이 수술과 방사선치료라고 할 수 있고요 . 몸에서 완전히 암 조직을 제거를 해버리기 때문에 재발률이라든지 , 이런 것들이 가장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그래서 대부분 국소 전립선암으로 진단돼서 오시기 때문에 , 암에 대한 , 전립선암에 대한 수술을 가장 많이 하는 편입니다 . 수술을 할 때 , 전립선암에 대해서는 로봇수술이 꽤 많이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 우선 전립선이라는 것이 ,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방광 아래 요도를 감싸고 골반 밑에 있습니다 . 그래서 우리가 개복수술을 하더라도 잘 보이지 않는 위치에 깊숙이 들어가 있는 거죠 . 그래서 시야 확보가 잘 안 되는 경우에 , 출혈도 많고 , 우리가 꼭 보존해야 되는 신경이라든지 혈관들을 살리지 못하는 경우들이 흔히 있을 수 있죠 . 근데 로봇수술을 하게 되면 , 몸속에 내시경을 집어넣고 로봇 팔 들이 들어간 상태에서 사람 관절처럼 움직이면서 수술을 하게 됩니다 . 로봇 내시경이라는 것은 10 배 정도 확대된 시야에서 3 차원 화면으로 전립선 바로 앞에 가서 자세하게 관찰을 하면서 수술을 할 수 있거든요 . 그러니깐 발기와 관련돼 있는 신경을 더 잘 보존한다 든지 , 주변 구조물들을 조금 더 깨끗하게 , 암은 제거하고 구조물은 살림으로써 요실금이라든지 발기부전 같은 특이한 합병증 들을 줄 일 수 있는 거죠 . 수술하고 나서는 방사선을 한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 모든 환자들에서 방사선을 하는 건가요 ? 그렇지는 않습니다 . 우선 국소 전립선암 환자에서 완치를 목적으로 처음부터 방사선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고요 . 약간 진행된 경우에서 진행하는 경우도 있고 , 수술 이후에 위험도가 높은 병리 결과가 나온 경우 , 빨리 재발하는 경우는 추가적인 치료로써 방사선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 호르몬치료도 아까 잠깐 말씀 주셨는데요 . 이것은 어떤 치료인가요 . 호르몬을 투여하는 것이겠죠 ? 아니요 . 전혀 반대입니다 . 우선 호르몬 치료라는 것은 , 전립선암에 가장 큰 특징이 남성 호르몬을 먹고 자라는 암입니다 . 그래서 남성호르몬이 많은 경우에 이제 암이 더 빨리 자라겠죠 . 쉽게 말해서 내과적인 거세 치료라고 하거든요 . 주사를 맞아서 남성호르몬이 분비가 안되게 만듭니다 . 남성호르몬이 몸에서 줄어들면서 , 암 자체가 줄어드는 치료가 호르몬 치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왠지 부작용이 있을 것 같은데 그렇지는 않나요 ? 호르몬 치료에 가장 큰 부작용은 쉽게 말해서 남성 갱년기가 되는 거죠 . 여성과 같은 체형이 된다든지 , 얼굴이 화끈거린다든지 , 그런 부작용이 있을 수 있고요 . 중요한 부작용으로는 , 골밀도가 조금 감소합니다 . 골다공증이 생기는 경우들이 가끔 있어서 , 호르몬 치료를 받기 전에는 보통 골밀도를 측정하고 , 필요하면 칼슘제를 조금 보충한다든지 하는 치료를 병행하고 있고요 . 그다음에 심장질환 , 심장마비 같은 것들이 생기는 경우가 서구에서는 많이 보고가 되는데 . 국내 환자들은 , 우리나라 환자들은 그런 부작용이 조금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 또 경우에 따라서는 인지장애 . 기억력 감퇴라든지 , 이런 것들이 조금 있을 수 있습니다 . 그럼 , 어떤 경우에 호르몬치료를 하나요 . 수술을 하는 게 , 아무래도 수술도 걱정되는 부분이 있을 수 있겠지만 , 어떤 경우에 호르몬치료를 받으시나요 ? 호르몬 치료는 궁극적인 완치를 목적으로 하는 치료는 아니고요 . 암이 진행된 것을 좀 줄여주고 , 더 이상 진행되는 것을 늦춰주는 역할을 하고요 . 호르몬 치료는 평균적으로 1 년 반에서 2 년 정도 지속을 하면 호르몬에 대해 더 이상 반응을 안 하는 때가 옵니다 . 그래서 이 치료는 진행된 경우에 , 그러니깐 수술이나 방사선치료를 해서 완치를 할 수 있는 경우가 아닌 경우 . 1 차적인 치료 방법이 되겠고요 . 수술이나 방사선치료에 보조요법이나 그런 치료 이후에 재발하는 경우 . 이런 경우에 호르몬 치료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 호르몬 치료 다음에 사실은 약물요법 이야기 해주셨잖아요 . 항암치료 . 항암치료도 마찬가지로 수술이 불가능 한 경우에 진행하는 건가요 . 네 맞습니다 . 우선 항암치료는 호르몬 치료가 더 이상 안 들을 때 . 이제 호르몬으로 , 호르몬 박탈요법으로 암이 계속 진행하는 경우에 이제 항암치료를 하게 되고요 . 아무래도 항암치료는 주사 요법으로 항암제를 투여받으시는 거니깐 . 구역질도 있고 머리카락도 빠질 수 있고 . 여러 가지 부작용들이 많이 있을 수 있죠 . 그래서 조금 아껴놨다가 하는 치료라고 할 수 있고요 . 최근 외국 연구결과를 토대로 조금 빠른 시기에 호르몬 치료랑 항암치료를 동시에 해주면 , 생존율이 조금 더 길다는 보고들이 요즘 나오고 있어서요 . 그런 시기에 호르몬 하고 항암치료를 동시에 먼저 치료하는 경우도 요즘 늘어나고 있습니다 . 아까 전립선암 치료 말씀해주실 때 , 제일 먼저 적극적 관찰요법을 말씀해주셨는데 . 이것은 어떻게 하는 건가요 . 말 그대로 적극적으로 관찰하는 거죠 . 치료를 안 하는 것은 아니고요 . 우리가 정해놓은 기준을 가지고 , 어떠한 경우가 되면 치료를 시작하겠다 이런 개념이고요 . 흔히는 1 년에 한 번 정도 조직 검사를 반복을 하게 됩니다 . 조직 검사를 해서 악성도가 올라간다든지 암에 양이 늘어난다든지 하는 경우에는 방사선치료나 수술요법과 같은 , 완치를 목적으로 하는 치료로 들어가게 되고요 . 이런 치료를 하게 되는 이유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전립선암은 비교적 순한 암이잖아요 . 순한 암이니깐 평생 치료를 안 해도 되는 환자들도 있을 수 있거든요 . 그런 환자들을 잘 선별해서 치료를 안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 두 번째는 전립선암 수술에 가장 큰 합병증 중에 하나가 요실금 , 발기부전 같은 합병증들이 어느 정도 생기게 되는데 , 아무래도 삶의 질을 많이 떨어뜨릴 수 있죠 . 그래서 그런 것들에 대해서 아무래도 수술을 한 5~6 년 늦게 한다 . 그러면 5~6 년 뒤에 합병증이 노출되니깐 . 평생 기간을 따져 봤을 때 , 삶의 질을 더 좋은 상태로 , 더 오래 사실 수 있게 해드리는 요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사실은 그래도 합병증을 줄여준다고 하더라도 . 합병증의 가능성을 나중으로 미뤄준다 하더라도 걱정이 많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몸에 가지고 있다고 하는 게 . 실제로 1 년에 한 번 , 기준마다 다를 것 같은데 , 그렇게 관찰만 하는 게 위험하지는 않나요 ? 아무래도 우리나라 전립선암 환자들은 서구에 비해서 악성도가 높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 우리가 충분히 굉장히 순한 암이라고 생각했지만 , 실제로 수술을 해보면 3 기로 나온다든지 , 악성도가 7 점 , 8 점 나오는 경우들도 상당히 있거든요 . 그런 경우가 절반 정도 됩니다 . 그래서 서구에 비해서는 비교적 보수적으로 이런 기준을 잡게 되고요 . PSA 수치가 10 이하 , 그리고 악성도는 6 점 , 그다음에 병기는 2 기 이내에 , 그다음에 12 군데 조직 검사를 했으면 2 군데 이내에서 나와야 되고 , 암이 차지하는 비율도 20% 이내 . 이런 식으로 우리가 안전한 환자들을 선별하게 되고요 . 실제 첫 번째로 진단돼서 오시는 분 중에 이런 분이 5~10% 도 채 안됩니다 . 이런 분들은 비교적 초기에 발견이 된 아주 순한 암에 해당하는 경우에 저희가 환자분들에게 하나의 옵션으로 제시하게 됩니다 . 그러면 적극적 관찰요법을 하게 될 때 , 아무래도 기준을 명확하게 정해놓고 프로토콜에 따라 하실 것 같은데 , 그런 것 들이 정해진 것이 있나요 ? 아무래도 이런 기준 자체가 정말로 안전한지에 대해서는 확인된 바가 없기 때문에 . 저희 서울대병원에서는 이런 기준을 정확하게 세팅을 해 놓고 . 여기에 맞춰서 검사를 진행해 나가는 전향적 인 임상시험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많은 환자분들이 , 적극적인 관찰 요법이 필요한 분들이 오셔서 정해진 프로토콜대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 아무래도 안전하게 적극적인 관찰요법을 수행하고 있다 ,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아까 수술 부작용으로 요실금이나 발기부전 , 이런 것들 말씀해주셨고 . 호르몬 치료나 화학요법 부작용들을 말씀해 주셨는데요 . 아무래도 전립선암 치료 후에 또 관리가 매우 중요할 것 같아요 . 어떤 것들이 있을지 좀 말씀 부탁드립니다 . 아무래도 전립선암에 대한 수술을 받게 되면 요실금하고 발기부전은 어느 정도 생긴다고 보시면 되고요 . 하지만 요실금 같은 경우에는 요실금을 줄일 수 있는 여러 가지 수술 기법들이 많이 발달이 돼서 , 평균적으로 6 개월 정도 지나면 , 일상생활 하시는데 크게 문제없는 경우로 어느 정도 회복하십니다 . 그런데 문제는 병기가 조금 진행된 경우라든지 그런 경우는 , 저희가 전립선 주변 구조물들을 많이 못 살리게 되거든요 . 암을 치료하는 것이 주 목적이기 때문에 . 그런 경우에는 요실금이 더 오래갈 수도 있고 , 평생 기저귀를 차셔야 하는 경우도 아쉽지만 있을 수 있습니다 . 그리고 발기부전이 가장 흔하게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인데요 . 아무래도 나이가 많으신 환자분들 , 수술 전에 발기력이 약하신 분들은 회복이 잘 안 되는 경우가 많고요 . 젊고 발기력이 좋았던 분들은 저희가 신경보존술식으로 수술을 잘 해드리면 , 어느 정도는 회복을 하실 수 있습니다 . 그리고 수술 이후에는 우리가 흔히 케겔운동이라고 하잖아요 . 항문 괄약근을 조이는 운동 . 이런 운동을 열심히 해주시면 요실금의 회복이 조금 더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고요 . 그다음에 발기 같은 경우에는 장기적으로 고착화되는 것을 막고 , 회복을 빨리하기 위해서 , 흔히 말하는 발기 보조제를 저용량으로 매일 먹는 것을 하면 , 그런 부작용들을 조금 막을 수 있습니다 . 그런 대상이 되는 환자분들은 수술 이후에 외래에서 그런 약물 처방을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 네 , 서울대학교병원 건강톡톡 , 세시간에 걸쳐 전립선 암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 지금까지 진행에 김민선 , 도움말씀에 우리병원 비뇨기과 정창욱 교수님이었습니다 .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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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5% 2018.01.12
[건강 TV][117편]전립선암 증상과 진단

안녕하십니까. 서울대학교병원 팟캐스트 건강톡톡 김민선입니다. 지난 시간에 이어 전립선암의 증상과 진단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오늘도 우리 병원 비뇨기과 정창욱 교수님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전립선암은 증상이 나타나는 게 있나요? 물론 있습니다. 대부분의 전립선암 진단을 받은 분들이 증상 없이 발견되는 경우가 제일 많기는 한데요. 전립선암도 크기가 커지면 전립선 자체가 커지면서 요도를 압박하기 때문에 소변보는 게 불편해진다든지, 배뇨 관련된 증상이 있을 수 있고요. 혈뇨, 소변에 피가 나온다든지 이런 증상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이가 있는 경우, 전이 부위의 통증이라든지 그런 특이한 증상들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배뇨 증상이나 혈뇨, 이런 것들이 전립선비대증 증상이랑 비슷한 건가요? 기본적으로 전립선비대증 증상이랑 비슷해서, 증상만으로 전립선비대증과 암을 구분할 순 없고요. 결국 정확한 진단을 필요로 합니다. 그래서 소변보기가 불편한 걸 단순히 나이 탓이나 전립선비대증 때문에 그럴 거라고 생각하시고 정확한 진단을 안 받으시거나 약만 드시는 건 조금 위험할 수 있습니다. 암은 조기 발견이 중요해서, 국가 암 검진에서 특정 연령부터 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요. 전립선암도 이런 암 검진에 포함이 돼 있나요? 현재는 국가 암 검진 사업에는 포함이 돼 있지 않습니다. 비뇨기과학회에서 여러 차례 요청을 했지만, 아직까지는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는 상태고요. 학회에서는 40대 이후부터는 1년에 한 번 정도 PSA 검사를 포함한 검진을 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물론 40대에 PSA 수치가 낮다든지 하는 경우, 2년에 한 번 정도로 조절을 해서 개인에 맞춰서 (검진을) 할 수는 있습니다. 아까부터 PSA 혈액검사가 많이 나왔었는데요. 이 검사가 어떤 건지 설명 부탁 드립니다. PSA라는 건 우리말로 전립선 특이 항원이라고 합니다. 전립선암 특이 항원이 아니라 전립선 특이 항원이기 때문에 전립선에 어떤 문제가 생겨도 다 상승할 수 있죠. 그래서 흔하게 PSA 수치가 올라가는 원인으로 전립선비대증도 있을 수 있고, 전립선염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립선암일 땐 꾸준히 올라가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이런 피검사를 통해서 PSA 수치가 높다고 하면 일단 암일 가능성이 있다는 걸 알고 정확한 정밀검사를 더 해 봐야 합니다. 노인이신 경우에는 건강하시면 굳이 PSA 혈액검사를 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도 있던데요. 왜 그런가요? 전립선암 같은 경우에는, 앞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비교적 순한 암에 속하기 때문에 기대 여명, 즉 앞으로 사실 날이 한 10년 정도 이상인 경우에만 (전립선암) 진단이 됐을 때 도움이 됩니다. 수술이나 이런 (치료) 이득을 보려면 기대 여명이 10년 정도는 돼야 하는데, 현재 우리나라 남성의 기대 여명 10년이 남는 기준이 79세 이 정도 됩니다. 그래서 80세 이후부터는 PSA (혈액검사)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견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아까도 말씀드렸 듯이, 모든 환자들이 순한 암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긴 하고요. 스크리닝이 아니라 어떤 증상이 동반돼 있을 땐 PSA (혈액검사)를 해야 합니다. (전립선)비대증이나 염증일 수도 있다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그렇다면 PSA를 검사해서 높게 나왔을 경우, 그 이후 정밀검사는 어떻게 진행이 되나요? 통상 PSA 수치가 한 번 높게 나왔다고 다 조직검사를 하지는 않습니다. 시간 간격을 두고 한두 번 정도 더 확인을 해 보고, 수치가 꾸준히 높게 나오는 경우라든지, 저희가 보조적으로 보는 피검사가 또 있거든요. Free PSA라든지 다양한 검사를 해서 신중을 기하고요. 그 다음에 전립선초음파검사, 직장수지검사 같은 것들을 해서 전립선 크기나 암이 의심되는 병변이 있는지, 만져 지는 게 있는지, 이런 것들을 가지고 확률을 계산해서, 확률을 바탕으로 조직검사를 합니다. 조직검사라는 건 어떻게 진행이 되나요? 조직검사는 초음파를 보면서 전립선에서 열 두 군데 정도의 위치에서 바늘로 조직을 채취하고요. 이렇게 하는 이유는 갑상선이나 유방처럼 초음파 등에서 전립선암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PSA 수치가 높아서 암이 의심이 된다고 했을 때 특별히 위치를 찾아서 찔러서 볼 수 있는 방법이 아직까지는 표준적인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열 두 군데 정도 정해진 위치에서 조직을 채취해서 암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국소마취를 하는데, 그러면 심한 통증이 있지는 않습니다. 악성도에 대해 지난 시간에 잠깐 언급했잖아요. 우리나라 남성에게서 발생하는 전립선암이 서구에 비해서 조금 더 악성도가 높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악성도를 평가하는 지표 같은 게 있나요? 병리학자 이름을 따서 글리슨 점수라는 걸 이용하고요. 제일 많이 분포돼 있는 모양을 첫 번째, 그 다음으로 많은 모양을 두 번째로 해서, 첫 번째와 두 번째를 합쳐서 점수를 매기는데요. 예를 들어서 1, 2, 3, 4, 5점이 있는데 3점짜리가 두 개면 6점… 초음파로 모양을 봐서요? 아니요, 이건 조직검사 결과에서요. 조직검사에서 세포의 모양이랑 형태학적인 특징을 가지고 악성도를 매기는 거죠. 암은 점수가 제일 낮은 게 6점입니다. 6점부터 10점까지 있고요. 6점인 경우는 비교적 순한 암, 7점은 중간 정도, 8점 이상은 비교적 악한 암이라고 이해하시면 편합니다. 그럼 조직검사를 했을 때 그 조직 자체가 얼마나 빨리 퍼질 것인가, 이런 걸 보는 점수란 말씀이시죠? 네. 사실 5년 생존율이 높다고 말씀은 해 주셨지만, 그 중에 그렇지 않은 분들이 분명히 계신 거잖아요. 다른 기관으로 전이가 되는 경우도 있을 것 같은데, 그렇게 되면 상당히 많이 진행된 거라고 볼 수 있는 건가요? 그렇죠. 아무래도 전이가 있는 암은 완치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진행이 많이 된 상태라고 볼 수 있고요. 가장 흔하게 전이되는 부위는 골반에 있는 임파절이고요. 그 다음에 전이가 많이 되는 건 뼈입니다. 그래서 전립선암이 진단이 되면 기본적으로 전립선 MRI와 뼈스캔이라는 핵의학 검사를 통해서 뼈 전이가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그러면, 병기를 전립선 안에 암이 있는 경우와 전이가 된 경우, 이렇게 나눌 수 있을까요? 병기를 조금 설명해 주시면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수술을 통해서 전립선을 적출을 한 경우에 정확한 병기가 결정되는데요. 전립선에 국한된 경우, 전립선 안에만 있는 경우를 2기라고 보시면 되고요. 전립선 주변까지 조금 나가 있는 경우 또는 정낭까지 가 있는 경우를 3기, 방광이나 주변 장기까지 침범을 하면 4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1기는 없나요? 전립선암은 최종 병리 결과에서는 1기는 없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건강톡톡, 오늘은 전립선암의 증상과 진단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 시간엔 전립선암 치료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진행에 김민선, 도움 말씀에 우리 병원 비뇨기과 정창욱 교수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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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31% 2017.12.15
질환정보 (1)

전립선은 남성에게만 있는 장기로서 정액의 일부를 만들어냅니다. 전립선은 방광 아래쪽에 있으면서 방광에서 나오는 요도를 둘러싸듯이 존재합니다. 전립선암은 전립선에 생긴 악성종양을 말합니다. 전립선암은 나이가 들수록 위험성이 높아지는데, 현재 전립선암을 진단받는 평균나이는 65세 가량입니다. 전립선암은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남성 암사망자에서 높은 빈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서구화된 식생활과 고령화 사회로의 이행에 따라 그 빈도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전립선암의 원인은 명확히 밝혀져 있지 않지만, 식이습관, 특히 동물지방이 많이 포함된 음식의 잦은 섭취가 전립선암의 발생에 부분적으로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남성호르몬의 영향도 받습니다. 또한 전립선암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발생도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립선암은 다른 대부분의 암과 비교하여 증식하는 속도가 느립니다. 그러므로 초기에는 증상이 없으나 암이 어느 정도 진행하게 되면 각종 배뇨증상과 전이에 의한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전립선 조직이 암세포에 의해 증식하면 요도를 압박하여,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소변줄기도 가늘어지며, 소변을 본 후에도 소변이 남아있는 듯한 잔뇨감이 들게됩니다. 소변이 급하거나 심지어는 소변을 못 참아서 지리는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낮이나 밤이나 소변을 자주 보게 되고, 어떤 경우에는 소변이 전혀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간혹 정액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육안적 혈뇨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전립선암이 더욱 진행하게 되면 요관 폐쇄에 의한 수신증 및 신부전 증상, 골전이에 의한 뼈의 통증, 척추 전이로 인한 요통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전립선암을 조기에 진단하는데 이용되는 검사는 직장수지검사와 전립선종양표지자(PSA) 검사입니다. 전립선암의 진단은 직장수지검사로 전립선을 만져보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직장수지검사에서 딱딱한 결절이 있는 경우에는 전립선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물론 직장수지검사에서 만져지는 결절이 모두 전립선암은 아니며 여러 양성 전립선질환에서도 결절이 만져질 수 있습니다. 전립선 종양표지자(PSA)는 전립선암의 가장 중요한 종양표지자이며 PSA가 높을수록 전립선암의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그러나 PSA는 전립선암의 경우에도 상승하지만 연령의 증가와 더불어 증가하고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염 등의 다른 양성의 전립선 질환에서도 상승할 수 있어 감별이 필요합니다. 전립선 초음파검사는 전립선 수지검사와 전립선 종양표지자에서 전립선 종양이 의심되는 경우 전립선암의 존재를 확인하기 위하여 시행됩니다. 직장수지검사, 전립선 종양표지자, 전립선 초음파로 전립선암일 가능성은 진단할 수 있지만, 확진을 위해서는 조직검사가 시행됩니다. 전립선암의 진단을 위한 조직생검은 주로 경직장 초음파검사를 이용한 초음파 유도하 침생검을 하게 되는데, 이 검사는 항문을 통해 초음파 기구를 삽입하고 침으로 소량의 전립선 조직을 얻습니다. 이때 초음파에서 암이 의심되는 부위가 발견되면 그 부위에 침생검을 시행하며, PSA검사에서 전립선암이 의심되나 경직장 초음파검사에서 특별한 병변이 보이지 않는 경우에도 전립선의 임의의 6 - 12곳에 대한 조직검사를 하게 됩니다. 전립선암 환자의 20 - 25%정도에서는 PSA수치가 정상 소견을 보이므로, PSA수치가 낮더라도 직장수지검사에서 결절이 딱딱하게 만져지는 이상소견이 발견되면 전립선 조직 생검을 하여야 합니다. 또한 전립선암의 25%정도는 생검에서 진단이 안 되는데 이런 경우 증상이나 추적 PSA검사에서 PSA가 계속 빠르게 증가하는 등의 임상양상이 있는 경우 다시 조직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전립선암이라고 진단이 된 후에는 적절한 치료방법의 결정과 향후 예후를 예측하기 위해 암이 어디까지 퍼져있는지를 검사하는 병기검사를 하게 됩니다. 병기결정을 위한 영상진단법으로는 뼈로의 전이 유무를 알아보는 골스캔, 주위 조직으로의 침습 유무와 골반강내 림프절로의 전이 여부를 알기 위한 복부 전산화단층촬영(CT)이나 자기공명영상검사(MRI) 등이 이용됩니다. 배뇨시 증상은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암에 차이가 없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두 경우 모두에서 전립선의 크기가 커지면서 요도가 압박 받는데서 오는 증상을 수반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전립선 암의 경우 진행이 되면 방광으로 침범하여 비대증에 비해 혈뇨와 방광자극증상이 심하다고 합니다. 또 암이 뼈로 전이되면 전이한 부위에서 통증이 생깁니다만, 비대증에서는 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PSA는 전립선의 크기에 비해 전립선암에서 높은 수치값을 나타내는 일이 많습니다. 전립선 초음파에서는 전립선비대증에 비해 전립선암의 경우가 전립선벽이 울퉁불퉁하고 전립선내의 화상의 불균일성을 나타나는 일이 많습니다. 전립선 비대와 전립선암은 전립선의 생검을 실시하여 조직을 현미경으로 조사함으로써 최종적으로 감별이 됩니다. 전립선암은 크게 암세포가 전립선 내에 국한된 국소 전립선암과 임상적으로 림프절이나 다른 부위에 전이는 없으나 암이 전립선을 벗어난 경우를 의미하는 국소적으로 진행된 전립선암, 주위 장기나 림프절, 뼈, 폐 등의 다른 장기로의 전이가 있는 전이 전립선암으로 구분합니다. 전립선암은 임상적인 양상이 다양하기 때문에 그 진행 양상을 예측하기가 어렵고, 같은 병기의 환자에서도 그 예후가 매우 다양하여 예측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적절한 치료법의 선택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종양의 병기와 조직학적 소견을 기준으로 환자의 연령, 건강상태, 사회경제적 여건을 충분히 고려하여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하게 됩니다. 전립선암의 치료법으로는 대기 관찰요법, 근치적 수술, 방사선치료, 호르몬치료 또는 항암화학요법 등이 있으며, 어떤 경우에는 한 가지 이상의 방법을 병행해서 치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국소 전립선암의 치료는 주로 근치적 수술, 방사선치료, 대기 관찰요법 등이 있으며, 암이 전립선에 국한된 국소 전립선암의 경우, 근치적 전립선절제술 후 10년 간 전립선암의 재발 없이 생존할 수 있는 경우는 70~85% 정도입니다. 국소적으로 진행된 전립선암의 경우에는 아직 이론이 많으나 근치적 수술, 방사선치료, 호르몬요법 등이 단독또는 병용되어 시행됩니다. 이미 다른 장기로의 전이가 있는 전이 전립선암의 경우에는 남성호르몬의 생성을 억제하거나 전립선 조직에 작용하는 것을 막는 호르몬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호르몬치료를 시행하게 되면, 환자의 약 80~90%에서 증상의 호전을 보이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호르몬치료의 효과가 없어지며, 호르몬치료에 반응하지 않게 되었을 때에는 증세 완화치료와 함께 항암화학요법 등을 고려합니다. 전립선암의 발병과 진행에는 환경과 영양 및 식생활이 주요 요인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특히 붉은색 육류나 유제품 등의 고지방식은 전립선암의 성장을 자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이들 식품의 과다한 섭취를 피하고 저지방식 및 신선한 과일, 채소, 콩종류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전립선암의 예방과 암의 진행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집니다. 이와 함께 50세 이상의 남성에서 PSA 검사, 직장수지검사, 경직장전립선초음파 검사 등으로 조기에 전립선암을 발견하려는 노력을 병행하는 것이 전립선암 예방의 지름길입니다. 내과 김태유 임석아 김동완 이세훈 오도연 비뇨기과 이은식 김현회 구자현 곽철 영상의학과 조정연 방사선종양학과 하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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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24% 2017.07.28
병원소개 (1)

암 진단 기술 어디까지 왔나?- 1 μg (1/1000 mg) 유방암 시료에서 300개 이상 단백질 표지자를 한 번에 정량 분석할 수 있는 기술 개발- 저렴한 비용으로 혈액 한 방울로 다양한 암을 진단할 수 있는 기반 마련서울대학교병원 의공학과 김영수 교수, KIST 이철주 박사 공동연구팀 (이하 한국 Seoul 팀, 책임자 김영수 교수)은 질량분석기 (Triple Quadrupole Mass Spectrometer)의 다중반응검지법 (Multiple Reaction Monitoring, MRM) 을 이용하여 유방암 세포 시료 극미량 1 μg (1/1000 mg)으로 319개 단백질 표지자의 절대 정량 분석 기술을 개발했다.이 연구는 미국국립암연구원의 지원으로 미국 Fred Hutchinson Cancer Research Center 의 Amada Paoulovich 박사 (이하 미국 서부 Seattle 팀)과 BROAD Institute of Harvard and MIT 의 Steven Carr 박사 (이하 미국 동부 Boston 팀)과 공동으로 진행됐다.우리 몸의 세포 형질을 결정하는 중요 요소는 유전자와 단백질이다. 현재 유전체 정보는 Next Generation Sequencing (NGS) 기술의 발전으로 비교적 쉽게 얻을 수 있지만, 단백질체 정량(특정 단백질 양(농도) 측정) 분석은 속도 및 규모에서 제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암은 증식과정에서 고유의 단백질을 만들어 내는데, 혈액을 뽑아서, 암세포가 분비한 단백질의 양을 측정하는 것이 종양표지자 검사다. 임상에서 이뤄지는 종양표지자 검사는 [표1]과 같다. 정확한 암 검진을 위해서는 CT, MRI, PET 등 각종 영상검사를 한다. 이러한 검사는 고비용, 방사선 노출의 위험으로 매달 할 수 없다. 종양표지자 검사는 저렴한 비용에 정기적으로 암 유무를 screening 할 수 있다. [표1] 종양 표지자 적용되는 암 AFP 간암, 배아세포암 CEA 대장직장암, 소화기암, 폐암, 유방암 PSA, free PSA 전립선암 ferritin 백혈병, 간암, 췌장염, 폐암, 유방암 TG 갑상선 종양 SCC 자궁경부암, 폐편평세포암 Free light chain 다발성골수종 CA125 난소암 beta-HCG 태반 종양, 고환종양 NSE APUDoma 폐소세포암, 신경맥세포종 cyfra21-1 폐암 Pepsinogen I/II 위선종, 위암 HE4 난소암 proGRP 소세포폐암 현재 종양표지자 검사는 암 세포가 분비한 단백질(항원)과 항체의 반응으로 농도를 측정한다. 종양표지자 마다 새로운 항체 분석법을 개발해야 하므로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든다. 같은 검사를 해도 각 분석실험실마다 단백질 분석 편차가 있어서 표준화된 동일한 값을 얻기 어렵다.이러한 고민에서 개발된 것이 질량분석기를 이용한 다중반응검지법이다. 이 검사법은 극미량 1 μg 시료의 한 번 검사로 100~300여개의 단백질 표지자를 한 번에 정량할 수 있다. 어떤 단백질이 암 표지자인지 밝혀지면, 한 번의 피 검사로 여러 수십 개의 암을 밝혀낼 수 있다.원리는 다음과 같다.[그림1 참조] 한 방울의 혈액에 100개의 단백질 표지자가 있다고 가정하자. 특정 단백질을 화학적 전처리하여 단백질 단편으로 만든 후 전자 스캔으로 질량(Q1)을 측정한다. 같은 단백질 단편을 분쇄하여 단백질 파편으로 만든 후 전자 스캔으로 질량(Q3)을 측정한다. 각 단백질은 지문 같은 고유의 Q1/ Q3 질량 값이 있다. 연구팀은 100개 단백질의 고유의 Q1/ Q3 값을 질량분석기에 미리 입력한다. [그림1]다중반응검지법(Multiple Reaction Monitoring,MRM) 원리- 질량분석기 중에서 Triple Quadrupole Mass Spectrometer를 Liquid Chromatography (LC) 에 연결하여 단백질을 정량하는 질량 분석 기법- 인체 시료와 같은 액상 시료 I μg 이하 시료의 한번 주입으로 100-300개 이상 단백질 단편의 동시 절대 정량 분석이 가능- 정량하려는 타겟 단백질을 tyrpsin 등으로 가수분해하여 만든 peptide 질량 (precursor ion m/z, 오른쪽 그림의 Q1에서 측정)를 MS1 스펙트럼으로 측정하고 그 peptide 를 분쇄하여 (Q2에서 분쇄) 만들어진 조각질량 (product ion m/z, Q3에서 측정)을 MS2 스펙트럼으로 측정한다. - MS1 의 precursor ion m/z 및 MS2 의 product ion m/z 을 Transition 이라 정의한다. 각 단백질 마다 지문 같은 고유한 Transition을 지정할 수 있다. 일례로, 가운데 그림의 “Transition = 400.24/205.21”은 Target Protein A를 지정하는 값이다. - 100 개 단백질의 정량을 위해서는 100개 각각 단백질에 대한 Transition을 정하여 질량분석기에 입력하고 msec 단위로 100개를 연속적으로 스캔한 질량 강도를 측정하면 각각 해당하는 단백질 농도를 절대 정량 분석할 수 있다. - 동위원소 치환된 peptide를 Internal Standard 로 시료에 첨가하면 절대 정량 분석이 가능하고 적절한 전처리 분획에 의해서 ng/ml 농도의 민감도의 분석이 가능하다. 그 후 혈액을 질량분석기에 넣고 msec (1000 분의 1초) 단위로 혈액 속 단백질 입자들을 스캔하여 질량을 분석하고, 결과 값과 미리 입력한 단백질 고유의 Q1/ Q3값과 대조한다. A 단백질의 Q1/ Q3값이 400/ 200이라고 하자. 혈액 내 단백질 입자들 중 Q1/ Q3값이 400/ 200인 것이 20개가 있으면, A 단백질이 20개가 있다는 뜻이다. 연구팀은 30개의 유방암 세포주를 화학적 전처리 후에 발생한 319개의 단백질 단편 시료 중 162개를 한국 Seoul 팀, 미국 서부 Seattle 팀, 미국 동부 Boston 팀으로 이송하여 동일한 질량분석기와 기술로 단백질을 정량하였다. 그 결과, 각 3팀 간의 162개 평균 분석치의 변화는 0.2% 이내였다.이는 언제 어디서든 동일한 질량분석기와 검사법을 따르면 동일한 단백질 정량 값을 얻을 수 있다는 뜻이다. 즉 국제적으로 대규모 단백질체에 대한 절대 정량 분석 기술이 가능해져 대량 단백질 표지자의 절대 분석 시대가 열린 것이다.김영수 교수는 “개인 맞춤의학의 도래에 따라서 대규모 단백질 표지자가 세계적으로 통일된 절대 정량 분석 값으로 분석이 가능해지면 공통 기술 개발이 가능해져서 단백질 표지자의 분석과 의료 산업 기술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 된다” 며 “본 연구에 수행한 질량분석기기를 이용하여 초고속 다중 단백질 표지자 분석이 가능하면 초저가 혁신적인 의료 분석 장비가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된다” 고 말했다.이 연구는 국제 저명 학술지인 Nature Methods 인용지수(Impact factor=23) 에 12월 온라인 호에 게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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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9% 2013.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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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uronium 투약 후 발생한 발진, 두드러기 사례 [증례 #22] 정보 여/50대 기저질환 자궁내막암 과거력 약물과 관련된 과거 부작용은 없다. 약물유해반응 병력 요약 Total hysterectomy 시행하기 위해 마취 유도 후 anterior chest에 반구진 발진(maculopapular rash) 발생하였다. 이후 피부 병변이 얼굴과 회음부에도 관찰되어 hydration, chlorpheniramine 4 mg 정맥주사하였으나 발진이 등, 하지 쪽으로 퍼지는 양상 보여 dexamethasone 5 mg 정맥주사 하였고, 증상 호전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약물 알레르기 의심하여 정확한 원인약제 파악을 위해 알레르기내과 진료 의뢰되었다. 투약력 14:28 Flomoxef 1500 mg MIV q24 (flomoxef AST 결과: 음성) 14:35 Rocuronium 50mg IVS, Palonosetron 0.075mg, Dexamethasone 5mg 투약함 14:50 chest부터 시작한 skin rash가 얼굴, 회음부 쪽으로 퍼지는 증상 발생함 14:52 PSA hydration, Chlorpheniramine 1 amp IVS 투약함 15:05 skin rash가 등, 하지 쪽으로 퍼지는 양상 보여 dexamethasone 5mg IVS 투약함 15:15 skin rash 호전되지 않아 수술 중단함 조치 및 경과 알레르기내과 통해 의심약제인 rocuronium, flomoxef 그리고 rocuronium과 동일계열 신경근 차단약인 vecuronium에 대해 약물 피부반응검사 시행하였다. <주사제 약물 피부반응시험 결과> Rocuronium, Vecuronium, Flomoxef: SPT, IDT 음성 Rocuronium, Vecuronium 약물농도 올려서 재검사 결과: IDT 양성 Rocuronium, Vecuronium에 대한 약물 알레르기로 판단되어 약물안전카드 발급 평가의견 Rocuronium 투약 직후 발진, 두드러기 발생하여 약제와 이상반응 간에 시간적 인과성이 성립한다. Rocuronium 외 의심약제인 flomoxef에 대하여 AST 결과 음성이었고, 피부반응검사에서도 음성이 나온 점을 미루어 볼 때 rocuronium 외 타 약제에 의한 이상반응일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또한 허가사항 상에서 Rocuronium에 의해 발진, 두드러기 등 과민반응이 발생할 수 있다고 기재된 바 있으며 해당 약물에 대한 피부반응시험 결과 양성으로 재투약 정보도 존재하여 rocuronium에 의한 Type B 과민반응일 가능성이 높다. (WHO-UMC 인과성 평가기준 Certain) 신경근 차단약제들의 경우, 피내반응검사(IDT) 결과가 증거가 되듯이 교차반응이 있을 수 있다. 하나의 신경근 차단제에 과민반응이 있었던 환자에서 다른 신경근 차단약에 대해 교차반응이 나타날 확률은 66%로 알려져 있다. Rocuronium과 동일 계열 신경근 차단약인 Vecuronium에 의해서도 피부반응시험 결과 양성이 나왔으므로 두 약제 모두 회피할 것을 안내하였다. 유해반응 정보 Rocuronium: 매우 드물게 과민반응, 혈관 괴사성 부종, 두드러기, 발진, 홍반성 발진이 발생할 수 있다. (허가사항) 임상연구 결과(n=2531) 두드러기, 발진의 Incidence는 1% 미만으로 알려져 있다. (Micromedex) Vecuronium: - 과민증으로 때때로 발적, 드물게 발진이 나타날 수 있다. (허가사항) - 히스타민 유리 및 히스타민성 반응 : 신경근차단제는 국소, 전신적으로 히스타민 유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사부위의 가려움, 홍반성 반응, 기관지 연축 및 심혈관계 변화와 같은 전신적 히스타민성(아나필락시양)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허가사항) 참고문헌 1. Product Information: ZEMURON(R) IV injection, rocuronium bromide IV injection. Organon Ltd, Dublin, Ireland, 2010. 2. Product Information: vecuronium bromide IV injection, lyophilized powder for solution, vecuronium bromide IV injection, lyophilized powder for solution. Bedford Laboratories, Bedford, OH, 2010. 3. Abel M et al. Adverse effects of nondepolarizing neuromuscular blocking agents: Incidence, prevention and management. Drug Saf. 1994. 4. Spence AG & Barnetson. Reaction to vecuronium bromide. Lancet. 1985.

서울대학교병원 약물안전센터 > 알림마당 > 약물이상반응 소개
정확도 : 99% 2022.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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