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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298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의료진 (17)
  • 이현주( / Lee, Hyunju ) [정신건강의학과]

    세부전공기분장애,우울증,조울증,불안장애,일반정신건강의학과,

    우울, 조울, 불안, 일반정신의학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 정신건강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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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봉진( 咸鳳鎭 / Hahm, Bong-Jin ) [정신건강의학과]

    세부전공정신신체의학,정신종양학: 우울, 불안, 불면, 섬망, 인지장애, 신체화,

    우울증, 불안, 기억감퇴/인지장애, 신체화,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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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원( 金在源 / Kim, Jae Won ) [소아청소년 정신과]

    세부전공우울증,불안증,우울증 클리닉,기분조절문제,자해/자살 위험,조울병,

    우울증, 불안증, 자해/자살위험, 기분조절문제, 조울병

    어린이병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 소아정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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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진( / Rhee, Sang Jin ) [정신건강의학과]

    세부전공우울장애,조울증,불안장애,외국인진료,기분장애,

    기분장애, 우울증, 조울증, 불안, 외국인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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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센터/클리닉 (19)
다발성경화증, 시신경척수염 클리닉

담당교수 신경과 성정준, 김성민, 권영남 교수 진료시간 화요일 오전 클리닉 진료 (심층진료의 경우 화요일 오후 진료) 소개 1. 다발성경화증(Multiple sclerosis, MS) (1) 다발성 경화증은 뇌, 척수, 시신경으로 구성된 중추신경계에 염증성병변이 발생하는 만성 탈수초성질환입니다. (2) 발병기전: 다발성 경화증은 면역 세포가 자기 자신의 장기에 대해 과다한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자가면역(autoimmunity)기전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자세히는 활성화된 T림프구가 혈뇌장벽(blood brain barrier, BBB)를 통과하여 중추신경계 내부로 들어가 신경을 손상시키는 것이 그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그림 1). 대표적인 약제인 Natalizumab은 T림프구가 중추신경계 내부로 들어가는 과정을 막아 다발성 경화증의 재발을 막기도 합니다. BBB를 통과하는데 필수적인 물질인 integrin에 대한 monoclonal antibody로써 다양한 임상시험을 통해 MS의 재발율을 유의하게 감소시킴을 증명하였습니다. 이러한 약제를 통한 재발율 감소 효과는 T-lymphocyte에 의한 다발성 경화증 발병기전을 증명하는 좋은 예이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최근까지 매년 새로운 약제들이 출시되고 있으며, 다양한 기전으로 질병발생 과정 중 면역기능을 조절하는 질병 조절 약제들을 사용합니다. (3) 다발성 경화증은 주로 20-30대에 주로 발생하며 인종에 따라 다르지만 여자에서 약 1.5 -2배 더 흔하게 발병합니다. 다발성 경화증의 유병율(prevalence)은 인종 및 지역에 따라 매우 큰 차이를 보이며 북유럽 스웨덴의 경우 약 150/10만명 정도의 높은 유병율을 보이는 반면 국내와 일본 등지의 다발성 경화증 유병율은 5/10만명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최근의 연구에서 비타민D의 체내 농도가 다발성경화증의 재발율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림 1. 다발성경화증의 발병기전 (4) 증상: 다발성 경화증의 병변은 중추신경계 어디에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병변의 위치에 따라 매우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병변이 시신경에 있을 경우 시력의 감소 및 중심 맹점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대뇌에 있을 경우 감각 및 운동 장애, 인지기능 장애 등이, 뇌간에 있을 경우 복시 및 어지럼증이, 소뇌에 있을 경우 어지럼증 및 떨림증 등이, 척수에 있을 경우 감각 및 운동장애 및 배뇨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림 2) 그림 2. 다발성 경화증 병변 위치에 따른 다양한 증상 (5) 질병의 경과 및 예후: 대부분의 환자들은 재발 및 완화(relapsing and remitting)하는 질병 경과를 보이다가 질병 후기에는 진행형(secondary progressive)의 경과를 보입니다. 다만 일단 진행형으로 이환 될 경우에는 재발 및 완화 단계에 비해 치료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다발성 경화증은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그림 3) 그림 3. 다양한 다발성 경화증의 임상 경과 2. 시신경척수염 범주질환 (데빅병, neuromyelitisoptica spectrum disorder, NMOSD) (1) 시신경 척수염은 다발성 경화증과 매우 유사한 증상을 보이지만 발병 기전 및 원인이 다르고 또한 치료가 다르기 때문에 초기 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2) 발병기전: 시신경척수염 환자들의 대부분에서 자가면역 항체인 시신경척수염항체(아쿠아포린4항체)가 발견되며 이를 통해 시신경척수염을 확진할 수 있습니다. (3) 시신경척수염은 여성에게 더 흔하며 그 비율이 여성: 남성 = 9 : 1로 매우 심한 여성 편중현상을 보입니다. (4) 증상: 다발성 경화증과 매우 유사하여 감별이 어려우나 시신경척수염의 병변의 경우 뇌보다는 척수의 증상이 더 흔하여 하지의 마비 증상이 더 심하고, 시력 손실이 더 심하며, 재발율이 높은 것이 일반적입니다. (5) 경과 및 예후: 다발성 경화증과 마찬가지로 만성적으로 반복적인 재발을 하며 초기에 정확한 진단이 되지 않으면 예후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재발했을 경우에는 빠르게 급성기 치료를 시행하여 장애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재발을 많이 할수록 장애가 축적되어 커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으로 재발을 막는 치료가 장기적으로 필요합니다. 3. 항MOG항체 질환 (Myeline oligodendrocyte glycoprotein antibody associated disease, MOGAD) (1) 항MOG항체 질환은 중추신경계의 염층성 탈수초성 질환으로 시신경염(optic neuritis), 횡단성척수염(transverse myelitis), 파종성뇌척수염(ADEM), 피질부위 뇌염(cortical encephalitis) 등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며, 성인에서는 주로 시신경염, 소아에서는 주로 뇌척수염으로 잘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발병기전 : 혈관주위 및 백질의 탈수초성 변화가 병리 특성으로 알려져 있으며, 혈청 및 뇌척수액에서 질병특이적인 자가면역항체인 MOG 항체의 검출이 진단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3) 항MOG항체 질환은 성별간 발생률 차이가 적습니다. (4) 증상: 발현양상 및 침범부위에 따라서 반복적인 시력저하, 인지기능 및 의식변화, 하지마비, 대소변장애, 성기능장애 등 다양한 양상으로 발현할 수 있습니다. (5) 경과 및 예후: 다발성경화증 및 시신경척수염과 마찬가지로 아형에 따라 반복적인 재발을 할 수 있으며, 초기의 적절한 진단이 예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재발할 경우 빠르게 급성기 치료가 필요하며, 대부분의 경우 재발 방지를 위한 장기적인 면역치료가 필요합니다. 대상 다발성 경화증, 시신경척수염, 항MOG항체 질환, 척수염, 시신경염 등의 중추신경계 자가면역 질환 환자 치료 다발성 경화증, 시신경척수염의 치료는 급성기 재발의 치료, 만성기 재발의 예방, 그리고 증상 치료로 이루어집니다. 1. 급성기 재발의 치료 고용량의 정맥 스테로이드 주사 요법이 일반적으로 사용되며 이에 반응이 불충분할 경우 혈장교환술(plasmapheresis)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급성기 재발 치료의 경우 재발 이후 시간이 오래 경과하면 그 효과가 감소하므로 재발 후 수일 이내에 병원에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시신경척수염의 경우 조기에 혈장교환술을 시행하여 원인 항체인 시신경척수염항체를 제거하면 재발 후에도 신경학적 증상이 상당 부분 호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만성기 재발의 예방 (1) 다발성 경화증 인터페론(Interferon beta), 코팍손, 알렘투주맙, 나탈리주맙(Natalizumab) 등의 주사 약물이 다발성 경화증의 재발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고 환자의 기능 저하악화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 등의 목적으로 주사제가 아닌 경구 약제인 오바지오(teriflunomide), 텍피데라(dimethyl fumarate), 피타렉스(fingolimod) 및 마벤클라드(cladribine)가 다발성 경화증환자들의 재발율 감소와 disability 예방에 그 효과를 입증하여 사용되고 있습니다. 다발성 경화증은 언급한 약물 이외에도 새로운 신약 들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는 질환입니다. (2) 시신경척수염 만성기 치료로써는 면역억제제인 아자시오프린(azathioprine), 마이코페놀레이트(mycophenolate)나 리툭시맙(rituximab)을 주로 사용하며 시신경척수염은 다발성 경화증과 치료가 다르므로 초기의 정확한 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최근 FAD 승인된 약제가 국내사용을 준비 중으로 치료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3) 항MOG항체 질환 재발예방을 위해서 다양한 면역치료들이 사용되며, 경구 스테로이드, 아자티오프린(Azathioprine), 메토트렉산(methotrexate), 마이코페놀산(Mycophernolate mofetil), 면역글로불린 주사(IVIg), 및 리툭시맙(rituximab) 등 다양한 치료들이 활용되며, 항MOG항체 역가의 측정을 통해 재발위험을 예측하고, 치료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 3. 증상 치료 다발성 경화증, 시신경척수염, 항MOG항체질환 환자들은 우울, 통증, 만성 피로, 배뇨배변 장에 등의 증상을 호소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증상 치료를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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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5% 2025.08.27
가정의학과

가정의학과는 수진자 개인 및 그 가족들의 건강을 지속적, 포괄적, 개별적으로 돌보아주기 위한 전문과이다. 즉, 수진자가 아플 때나 건강할 때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가정의학과에서는 급, 만성 질환의 진단 및 치료, 향후 관리뿐만 아니라 건강한 사람들에게는 건강의 증진 및 유지, 질병 예방을 위한 건강 상담 및 관리를 제공한다. 금연, 금주, 영양, 운동, 비만, 스트레스 관리 등 생활습관에 대한 중재, 예방접종 을 통한 감염 예방 및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의 예방과 관리, 조기암 검진 을 통한 암의 조기발견 등 건강증진 도 가정의학과가 담당하는 영역이다. 금연을 위한 금연 클리닉 , 운동, 영양 상담, 체중조절을 위한 비만 클리닉 및 건강경영 클리닉 , 암 경험자들의 검진 및 건강증진을 위한 암 경험자 클리닉 , 건강한 노년을 위해 준비하는 평생건강관리 클리닉 도 운영되고 있다. 1. 진료분야 - 각종 증상 및 질환의 1차 진료: 다양한 증상 및 질환에 대해 가장 처음 만나는 의사 - 생활습관 관리: 금연, 금주, 영양, 체중관리 - 예방적 진료: 암 및 심혈관계 질환 조기검진, 예방접종 -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골다공증, 골관절염 등 - 중증 질환 치료 후 관리: 암 경험자 및 심혈관계 질환 경험자 건강관리 - 평생건강 관리: 노년기 건강 평가 및 관리 - 만성 통증 관리: 두통, 근골격계 만성 통증 - 정신건강 관리: 스트레스, 불안장애, 우울장애 2. 진료 전 유의사항 - 첫 진료를 받는 환자 * 환자 본인이 내원해야 진료 가능합니다. * 건강보험 환자는 진료의뢰서가 필요 없습니다. * 의료급여 환자는 2차병원 의료급여 의뢰서 필요합니다. * 외부 CD는 진료 전 소아별관 2층 무인 CD 등록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1, 2 차 의료기관에서 받은 최근 검사 결과지를 가지고 오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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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24% 2025.08.27
공공진료센터

재택의료 환경의학 일마음건강 재택의료 재택의료클리 닉 은 재가 중증질환자에게 재택의료를 제공 하고, 복잡한 의료문제를 가진 입원환자의 퇴원계 획 수립을 지원 하는 클리닉입니다.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다직종 재택의료팀이 재가환자의 통증 등 증상 완화를 위한 지지치료, 의료기기 관리, 재가돌봄 교육, 지역 재택의료기관 및 사회복지자원 연계 등의 재택의료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재택의료클리닉은 기존에 치료를 제공하고 있는 전문과 의료진과 협력하여 재가환자의 존엄성을 존중하고, 재가돌봄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재택의료클리닉 의료서비스] - 집에서도 지속적인 의료요구를 가지는 중증질환자 대상 심층진료 - 환자와 돌봄제공자 대상 재가관리 교육 및 상담 - (서울지역) 전문의 방문진료 및 가정전문간호사 방문서비스 - 급성기병원 치료 종료 후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전환기치료 (transition care) [재택의료클리닉 대상 환자] - 가정용 인공호흡기, 가정용 산소 등의 의료기기를 보유하였거나, 기관절개관, 위루관 등에 대한 지속 관리가 필요한 재가환자 - 진행암, 신경퇴행성 질환 등 복잡한 중증질환을 가진 재가환자 - 수술 부위 관리, 영양지원 등 일시적으로 재택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중증환자 가정간호사업팀 가정간호는 퇴원 후에도 지속적인 치료와 간호가 필요한 경우 의사의 처방에 따라 가정전문간호사가 환자의 집으로 방문하여 치료와 간호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가정전문간호사란? 우리병원 가정전문간호사는 본원의 다양한 임상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 간호사입니다. [가정간호 제공서비스] ① 의료기기 관리: 가정용 인공호흡기, 가정용 산소 등 ② 중심정맥관 관리: 히크만 카테터, 케모포트 등 ③ 각종 관 관리 및 교체: 기관절개관, 위루관, 비위관, 배뇨관, 담즙배액관 (PTBD) 등 ④ 장루, 요루 관리 및 교육 ⑤ 의사의 처방에 따른 주사제 투약: 수액, 백혈구촉진제 등 ⑥ 욕창 드레싱 및 수술상처 소독, 실밥 제거 ⑦ 방문채혈 ⑧ 암, 뇌졸중, 당뇨 등 만성질환자의 재가관리 교육 [가정간호서비스 절차] [가정간호서비스 지역] 서울 전지역 가정간호 소개 보러가기 의료사회복지팀 - 의료사회복지사는 질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어려운 상황에 환자와 가족이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가로서 환자와 가족의 개별상담을 진행하고 집단상담 및 집단교육을 진행할 뿐 아니라 타전문가 및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자원을 연결합니다. 의료사회복지 서비스는 의뢰 받은 환자들에게 아래와 같은 도움을 제공합니다. - 사회복지상담 및 임상 가. 심리사회적 상담 1) 심리사회적 상태 등의 사정, 평가 및 개입을 위한 상담 2) 가족의 환경, 지지체계 등 환자와 가족의 심리적 측면에 대한 상담 3) 장기이식 기증 전 상담 평가 상담 나. 경제적 문제 상담 1) 경제적 문제 사정, 평가 및 개입 계획 수립을 위한 상담 2) 진료비 지원 및 외부후원 등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상담 다. 사회복귀 및 퇴원계획 1) 퇴원 후 예상되는 심리사회적 문제 사정 평가 및 개입 계획 수립 2) 퇴원 후 사회복귀와 적응을 목적으로 정보 제공, 퇴원계획 등 상담 라. 지역사회자원연결 상담 1) 지역사회자원 연계를 위한 자원연결 및 정보제공 상담 2) 외부 지역사회기관 및 관련 자원에 대한 파악 및 자원 연계 가) 지역사회 공공 및 민간자원 파악 나) 지역사회 자원연계와 관련한 환자의 욕구 사정 다) 환자의 문제해결을 위한 필요 자원 확인 라) 환자의 문제해결과 욕구에 기반한 자원 연계 및 사례관리 마. 재활상담 1) 환자의 재활치료와 관련한 개인력 조사, 환경평가를 위한 상담 2) 장애인 지원제도 등 추후 환자의 사회복귀 및 돌봄계획에 대한 정보 제공 ▶ 의료사회복지사는 누구와 함께 일하나요? - 환자와 가족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병원의 의료진과 협력하며, 특히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장기이식센터, 소아청소년과(신장, 내분비, 소아암), 호스피스완화의료팀, 재택의료클리닉에서 다학제협력팀의 일원으로 활동합니다. ▶ 의료사회복지 서비스 이용 시 비밀보장은 되나요? - 의료사회복지사는 ‘환자의 권리’와 ‘사회복지사 윤리강령’에 따라 환자의 비밀보장에 대한 권리를 존중합니다. 단, 후원기관, 지역사회기관 등과 협력할 경우에는 사전 동의 후 상담내용이 공유될 수 있습니다. ▶ 의료사회복지 서비스 이용에 대한 비용이 발생 하나요? -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사회복지팀이 제공하는 상담 서비스는 비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단, 정신건강의학과 상담 및 프로그램, 재활의학과 상담, 장기이식상담의 경우 일부 상담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의료사회복지팀은 언제, 어떻게 방문하면 되나요? 1. 상담을 원하는 경우, 의료진(담당 의사 또는 담당간호사)에게 의료사회복지팀 타과의뢰를 요청하시면됩니다. 2. 타과의뢰가 접수되면 담당 사회복지사와 사전 약속 후 상담할 수 있습니다 의료사회복지팀 소개 보러가기 환경의학 환경의학클리닉은? - 우리를 둘러싸고 있으며 우리가 살아가는데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모든 것을 환경이라 합니다. 환경의학클리닉은 환경 내 존재하는 유해인자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건강 문제와 위험을 발견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제시하여 여러분의 건강을 지켜 주는 클리닉으로, 생활환경 및 직업환경으로 인한 건강 문제 진료와 필요한 의학적 상담과 평가를 제공합니다. 어떤 분들께 도움이 될까요? 환경의학클리닉은 다음과 같은 분께 도움을 드립니다 - 중금속 등 유해인자(철, 망간, 크롬, 구리, 수은, 카드뮴 등의 무거운 금속 원소)노출 평가 및 관리가 필요한 경우 - 질환의 원인에 대해 감별진단이 필요한 경우 ▶ 집안, 일터에서 환경유해인자 노출이 걱정됩니다. - 생활이나 직업 상 유해인자 노출이 의심되는 경우 - 유해인자 노출이 걱정되는 임산부, 가임기 여성, 어린이 ▶ 저의 직업이나 제가 살던 환경 때문에 질환이 발생한 것은 아닙니까? - 산업재해보상보험 관련 상담이 필요한 경우 - 업무관련성 평가서, 업무적합성 평가서 발급이 필요한 경우 【환경의학클리닉 진료 내용】 ■ 환경 유해인자 노출 평가 및 관리 1. 중금속 노출 평가 및 관리 - 본인이 모르더라도 일상생활이나 직장생활 속에서 중금속에 지나치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환경의학클리닉에서는 주변에서 흔하게 노출될 수 있는 중금속 농도를 혈액과 소변을 통해 측정하고 노출 원인을 파악하여 치료합니다. 2. 환경호르몬 노출 평가 및 관리 - 현대인은 위생용품, 플라스틱 생활용품 등을 통해 환경호르몬(내분비계 교란물질)에 지속해서 노출됩니다. 이러한 물질들에 대한 노출 정도를 평가하고 노출 저감 대책을 수립합니다. ■ 직업성∙환경성질환 상담 - 환경유해인자와 질환과의 관련성을 평가하기 위한 전문의와의 상담은 진단 및 치료, 환경 개선 등에 있어 필수적입니다. 환경과 관련있는 천식·알레르기·진폐증·석면 관련 질환(악성 중피종, 석면폐증)의 노출과 건강영향, 관리 및 보상에 대한 전문적 상담을 제공합니다. 1. 직업병 및 업무상 질병 상담 - 현대 사회에서 일하는 사람에게 발생한 질환이 직업적 요인과 관련성을 판단하는 일은 매우 복잡합니다. 석면 노출, 진폐증, 직업성 폐암, 소음성 난청, 유기용제 중독, 수지진동 증후군, 교대근무로 인한 수면장애 등의 질환을 직업환경적 측면에서 진료하고, 치료 및 보상 관련 자문을 제공 합니다. 2. 업무관련성, 업무적합성 평가와 환경의학 전문상담 - 직업병 및 업무관련성 질환으로 의심 에서 업무관련성을 평가하고, 건강 상 문제가 있는 사람의 업무적합성을 평가하여 보상급여의 제공 등을 위해 필요한 평가서를 발급합니다. 또한 환경성 질환자 진료지원, 지역 사회 환경문제 상담, 지역사회 역학조사를 위한 상담을 제공합니다. 【환경의학클리닉 진료 내용】 - 대한회래 지하 3층 일마음건강 (직원상담) 일마음건강클리닉이란? - 일마음건강클리닉은 정신질환의 이해와 함께, 편견 없이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곳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정신건강은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으며, 특히 일상 및 직장 내에서의 스트레스는 개인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 일마음건강클리닉은 본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일상 및 직장 내에서 발생하는 심리적 문제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며,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여 건강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일마음건강클리닉 진료 및 상담 내용】 ▶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및 문턱 하 증상 조절 - 일상적인 우울 또는 불안 등이 정신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문턱 하 증상을 조절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상담을 제공합니다. ▶ 심층 정신치료와 지지치료, 심리상담을 통한 내적 성장 기회 제공 - 심리상담이나 지지치료 뿐 아니라 심층적인 정신치료를 통해 교직원들이 개인의 위기를 극복하고 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상담과 함께하는 정신질환의 치료 - 일마음건강클리닉은 정신건강의학 전문의와 정신건강임상심리사가 함께하여 약물치료뿐 아니라 정신건강에 관련된 다양한 측면에서의 상담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교직원들은 일상적인 경한 심리적 어려움부터 심각한 정신질환까지 부담 없이 상담 받을 수 있습니다. ▶ 정기적인 정보 제공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 일마음건강클리닉은 정신건강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정기적으로 정신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교직원들은 스스로의 정신건강을 돌보는 방법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습니다. ▶ 비공개 및 신뢰성 확보 - 일마음건강클리닉에서 제공되는 진료 및 상담 내용은 타인에게 공유되지 않습니다. 교직원의 신뢰성을 최우선으로 존중하며, 정신건강의학과 기록과 동등한 수준으로 보안되어 개인정보 보호에 철저히 신경 씁니다. ※ 일마음건강클리닉은 직원대상 진료과로 인터넷 예약은 불가합니다. ▶ 예약방법 : 병원 HIS-일마음건강클리닉 예약 예약방법은 그룹웨어 내 게시판에서 [일마음건강클리닉] 검색 후 안내자료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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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5% 2024.06.04
공공진료센터(재택의료)

통합케어 클리닉 환경의학 클리닉 일마음건강클리닉 통합케어 클리닉 통합케어클리닉 은 복잡한 의료문제를 가진 입원환자의 퇴원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재가 중증질환자에게 재택의료를 제공하는 클리닉입니다.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재택의료팀이 재가환자의 통증 등 증상 완화, 의료기기 관리, 재가돌봄 교육 및 상담, 지역 의료기관 및 복지자원 연계 등의 재택의료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재택의료팀은 기존에 치료를 제공하고 있는 의료진과 협력하여 재가환자의 존엄성을 존중하고, 재가돌봄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통합케어클리닉 의료서비스] - 집에서도 지속적인 의료요구를 가지는 중증질환자 대상 심층진료 - 외래 직접 내원이 어려운 재가 중증질환자 대상 온라인 진료 - 환자와 돌봄제공자 대상 재가관리 교육 및 상담 - (서울지역) 전문의 방문진료 및 가정전문간호사 방문서비스 - 급성기병원 치료 종료 후 타기관 관리를 위한 전환기돌봄 (transition care) [통합케어클리닉 대상 환자] - 가정용 인공호흡기, 가정용 산소 등의 의료기기를 보유하였거나, 기관절개관, 위루관 등에 대한 지속 관리가 필요한 재가환자 - 암, 신경퇴행성 질환 등 복잡한 중증질환을 가진 재가환자 - 수술 부위 관리, 영양지원 등 일시적으로 재택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중증환자 가정간호사업팀 가정간호는 퇴원 후에도 지속적인 치료와 간호가 필요한 경우 의사의 처방에 따라 가정전문간호사가 환자의 집으로 방문하여 치료와 간호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가정전문간호사란? 우리병원 가정전문간호사는 본원의 다양한 임상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 간호사입니다. [가정간호 제공서비스] ① 의료기기 관리: 가정용 인공호흡기, 가정용 산소 등 ② 중심정맥관 관리: 히크만 카테터, 케모포트 등 ③ 각종 관 관리 및 교체: 기관절개관, 위루관, 비위관, 배뇨관, 담즙배액관 (PTBD) 등 ④ 장루, 요루 관리 및 교육 ⑤ 의사의 처방에 따른 주사제 투약: 수액, 백혈구촉진제 등 ⑥ 욕창 드레싱 및 수술상처 소독, 실밥 제거 ⑦ 방문채혈 ⑧ 암, 뇌졸중, 당뇨 등 만성질환자의 재가관리 교육 [가정간호서비스 절차] [가정간호서비스 지역] 서울 전지역 가정간호 소개 보러가기 의료사회복지팀 - 의료사회복지사는 질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어려운 상황에 환자와 가족이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가로서 환자와 가족의 개별상담을 진행하고 집단상담 및 집단교육을 진행할 뿐 아니라 타전문가 및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자원을 연결합니다. 의료사회복지 서비스는 의뢰 받은 환자들에게 아래와 같은 도움을 제공합니다. - 사회복지상담 및 임상 가. 심리사회적 상담 1) 심리사회적 상태 등의 사정, 평가 및 개입을 위한 상담 2) 가족의 환경, 지지체계 등 환자와 가족의 심리적 측면에 대한 상담 3) 장기이식 기증 전 상담 평가 상담 나. 경제적 문제 상담 1) 경제적 문제 사정, 평가 및 개입 계획 수립을 위한 상담 2) 진료비 지원 및 외부후원 등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상담 다. 사회복귀 및 퇴원계획 1) 퇴원 후 예상되는 심리사회적 문제 사정 평가 및 개입 계획 수립 2) 퇴원 후 사회복귀와 적응을 목적으로 정보 제공, 퇴원계획 등 상담 라. 지역사회자원연결 상담 1) 지역사회자원 연계를 위한 자원연결 및 정보제공 상담 2) 외부 지역사회기관 및 관련 자원에 대한 파악 및 자원 연계 가) 지역사회 공공 및 민간자원 파악 나) 지역사회 자원연계와 관련한 환자의 욕구 사정 다) 환자의 문제해결을 위한 필요 자원 확인 라) 환자의 문제해결과 욕구에 기반한 자원 연계 및 사례관리 마. 재활상담 1) 환자의 재활치료와 관련한 개인력 조사, 환경평가를 위한 상담 2) 장애인 지원제도 등 추후 환자의 사회복귀 및 돌봄계획에 대한 정보 제공 ▶ 의료사회복지사는 누구와 함께 일하나요? - 환자와 가족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병원의 의료진과 협력하며, 특히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장기이식센터, 소아청소년과(신장, 내분비, 소아암), 호스피스완화의료팀에서 다학제협력팀의 일원으로 활동합니다. ▶ 의료사회복지 서비스 이용 시 비밀보장은 되나요? - 의료사회복지사는 ‘환자의 권리’와 ‘사회복지사 윤리강령’에 따라 환자의 비밀보장에 대한 권리를 존중합니다. 단, 후원기관, 지역사회기관 등과 협력할 경우에는 사전 동의 후 상담내용이 공유될 수 있습니다. ▶ 의료사회복지 서비스 이용에 대한 비용이 발생 하나요? -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사회복지팀이 제공하는 상담 서비스는 비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단, 정신건강의학과 상담 및 프로그램, 재활의학과 상담, 장기이식상담의 경우 일부 상담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의료사회복지팀은 언제, 어떻게 방문하면 되나요? 1. 상담을 원하는 경우, 의료진(담당 의사 또는 담당간호사)에게 의료사회복지팀 타과의뢰를 요청하시면됩니다. 2. 타과의뢰가 접수되면 담당 사회복지사와 사전 약속 후 상담할 수 있습니다 의료사회복지팀 소개 보러가기 환경의학클리닉 환경의학클리닉은? - 우리를 둘러싸고 있으며 우리가 살아가는데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모든 것을 환경이라 합니다. 환경의학클리닉은 환경 내 존재하는 유해인자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건강 문제와 위험을 발견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제시하여 여러분의 건강을 지켜 주는 클리닉으로, 생활환경 및 직업환경으로 인한 건강 문제 진료와 필요한 의학적 상담과 평가를 제공합니다. 어떤 분들께 도움이 될까요? 환경의학클리닉은 다음과 같은 분께 도움을 드립니다 - 중금속 등 유해인자(철, 망간, 크롬, 구리, 수은, 카드뮴 등의 무거운 금속 원소)노출 평가 및 관리가 필요한 경우 - 질환의 원인에 대해 감별진단이 필요한 경우 ▶ 집안, 일터에서 환경유해인자 노출이 걱정됩니다. - 생활이나 직업 상 유해인자 노출이 의심되는 경우 - 유해인자 노출이 걱정되는 임산부, 가임기 여성, 어린이 ▶ 저의 직업이나 제가 살던 환경 때문에 질환이 발생한 것은 아닙니까? - 산업재해보상보험 관련 상담이 필요한 경우 - 업무관련성 평가서, 업무적합성 평가서 발급이 필요한 경우 【환경의학클리닉 진료 내용】 ■ 환경 유해인자 노출 평가 및 관리 1. 중금속 노출 평가 및 관리 - 본인이 모르더라도 일상생활이나 직장생활 속에서 중금속에 지나치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환경의학클리닉에서는 주변에서 흔하게 노출될 수 있는 중금속 농도를 혈액과 소변을 통해 측정하고 노출 원인을 파악하여 치료합니다. 2. 환경호르몬 노출 평가 및 관리 - 현대인은 위생용품, 플라스틱 생활용품 등을 통해 환경호르몬(내분비계 교란물질)에 지속해서 노출됩니다. 이러한 물질들에 대한 노출 정도를 평가하고 노출 저감 대책을 수립합니다. ■ 직업성∙환경성질환 상담 - 환경유해인자와 질환과의 관련성을 평가하기 위한 전문의와의 상담은 진단 및 치료, 환경 개선 등에 있어 필수적입니다. 환경과 관련있는 천식·알레르기·진폐증·석면 관련 질환(악성 중피종, 석면폐증)의 노출과 건강영향, 관리 및 보상에 대한 전문적 상담을 제공합니다. 1. 직업병 및 업무상 질병 상담 - 현대 사회에서 일하는 사람에게 발생한 질환이 직업적 요인과 관련성을 판단하는 일은 매우 복잡합니다. 석면 노출, 진폐증, 직업성 폐암, 소음성 난청, 유기용제 중독, 수지진동 증후군, 교대근무로 인한 수면장애 등의 질환을 직업환경적 측면에서 진료하고, 치료 및 보상 관련 자문을 제공 합니다. 2. 업무관련성, 업무적합성 평가와 환경의학 전문상담 - 직업병 및 업무관련성 질환으로 의심 에서 업무관련성을 평가하고, 건강 상 문제가 있는 사람의 업무적합성을 평가하여 보상급여의 제공 등을 위해 필요한 평가서를 발급합니다. 또한 환경성 질환자 진료지원, 지역 사회 환경문제 상담, 지역사회 역학조사를 위한 상담을 제공합니다. 【환경의학클리닉 외래 위치】 - 대한외래 지하 3층 일마음건강클리닉 (직원상담) 일마음건강클리닉이란? - 일마음건강클리닉은 정신질환의 이해와 함께, 편견 없이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곳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정신건강은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으며, 특히 일상 및 직장 내에서의 스트레스는 개인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 일마음건강클리닉은 본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일상 및 직장 내에서 발생하는 심리적 문제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며,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여 건강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일마음건강클리닉 진료 및 상담내용】 ▶ 정신겅강 증진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및 문턱 하 증상 조절 - 일상적인 우울 또는 불안 등이 정신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문턱 하 증상을 조절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상담을 제공합니다. ▶ 심층 정신치료와 지지치료, 심리상담을 통한 내적 성장 기회 제공 - 심리상담이나 지지치료 뿐 아니라 심층적인 정신치료를 통해 교직원들이 개인의 위기를 극복하고 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상담과 함께하는 정신질환의 치료 - 일마음건강클리닉은 정신건강의학 전문의와 정신건강임상심리사가 함께하여 약물치료뿐 아니라 정신건강에 관련된 다양한 측면에서의 상담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교직원들은 일상적인 경한 심리적 어려움부터 심각한 정신질환까지 부담 없이 상담 받을 수 있습니다. ▶ 정기적인 정보 제공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 일마음건강클리닉은 정신건강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정기적으로 정신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교직원들은 스스로의 정신건강을 돌보는 방법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습니다. ▶ 비공개 및 신뢰성 확보 - 일마음건강클리닉에서 제공되는 진료 및 상담 내용은 타인에게 공유되지 않습니다. 교직원의 신뢰성을 최우선으로 존중하며, 정신건강의학과 기록과 동등한 수준으로 보안되어 개인정보 보호에 철저히 신경 씁니다. ※ 일마음건강클리닉은 직원대상 진료과로 인터넷 예약은 불가합니다. ▶ 예약방법 : 병원 HIS-일마음건강클리닉 예약 예약방법은 그룹웨어 내 게시판에서 [일마음건강클리닉] 검색 후 안내자료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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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5% 2024.06.04
건강정보 (77)
[우리집 주치의]100세 시대 건강하게 나이드는 법

엘지유플러스  티비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하는 우리 집주치의 진행을 맡은 김형욱입니다.  짧은 진료 시간 외에 만날 수 없는 서울대학교병원 의사 선생님들과의 시간 그동안 많이 아쉬우셨죠. 그래서 저희가 이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우리집 주치의를 통해서 여러분들이 궁금해 하는 질병에 대해서 아주 자세하고 깊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은  100세 시대 건강관리에 대해서 좀 알아볼까 합니다.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수명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는 다들 알고 계시죠. 우리나라 평균 수명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18년 현재 82.4세 그중에 남자는 79.3세 여자는 85.4세 최근, 65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인구의 14% 이상을 차지하는 고령사회에 진입했고요.  앞으로는 이 비율이 더 늘어나는 초고령사회가 도래한다고 합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웰에이징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고 그만큼 관 또 관심을 많이 갖고 있죠. 오늘은 100세 시대, 그냥 오래 사는 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살 수 있는지 자세한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조비룡 교수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네 안녕하세요. 요즘 우리가 흔히 유병자수 시대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오래 살긴 하는데 병을 가지고 오래 살아간다. 어떻게 보면 좀 안타까운 말이 아닌가 싶어요. 평균수명과 건강수명이란 정의가 있는데 좀 구분해서 설명해주시겠습니까.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82.4세 82.5세까지 사는데 아무 병 없이 사는 때는 65세라는 거죠. 그 말은 우리가 계산을 해보면은 약 17.5년 정도를 병을 가지거나 아니면 어떤 장애를 가지고 산다는 뜻이어서 이런 건강수명과 어떤 질병이 있어도 같이 살아가는 전체적인 수명의 차이가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유병장수라고 말씀하셨는데 최근 들어서 많아지는 질병이 만성 질병 또는 성인병이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이 질병들이 완전히 떨쳐 벌릴 수 없는 그런 질병들이 많습니다. 그 말은 애들이랑 같이 가야돼요. 친구네요. 네 친구예요. 그래서 나는 병이 없어야 돼 이런 생각보다는 병이 있어도 애들과 잘 갈 거야. 이런 생각.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 네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가 지금 현재 건강 100세 시대에서는 아주 중요한 개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건강하게 나이 들기 위해서 꼭 챙겨야 하는 것들은 뭐라고 생각하십니다. 현재 건강 유지하는 것에 있어서 본인이 내 건강을 위해서 가장 많이 변화 시킬 수 있는 것은 생활 습관입니다. 생활습관.  아직까지도 우리 몸을 해치는 그런 생활습관들은 가능하면 하지 않고 좋은 영양분들을 필요한 영양분들은 잘 섭취하도록 하고 근육이나 중요한 이런 장기들이 줄어들지 않도록 하고 이런 습관이 제일 중요하고요. 자동차 보면 일 년에 한번 점검 봤잖아요. 그런 것처럼 잘해도 사고가 날 확률이 꼭 있잖아요. 빨리 발견하고 미연에 막기 위해서 건강검진 좋은 의료기관이 두 번째로 필요하고요. 그리고 신체적으로 아무리 건강하더라고 우울증이 있거나 불안성 장애가 있거나 이렇게 되면 가장 나쁜 경우가 자살이죠. 이런 경우들이 생기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건강한 것들을 유지하는 거 보통 우리가 세 박자가 중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건강하게 나이 드는 것에 대해서 알아볼까 하는데요. 장수라는 거에 유전적인 요인이 영향력을 미칩니까? 많이 미치죠. 실제로 대표적인 사례로 일반인들이 100세 생일을 맞이할 확률이0.1%가 안 됩니다. 여성으로 경우에 자기 어머님이나 할머니가 100세 생일을 맞이했으면 내가 100세 생일을 맞이할 확률이 15%나 올라가요. 물론 그분에 생활습관이나 좋은 환경도 어느 정도 대물림을 하겠지만 가장 많은 부분을 유전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거꾸로 생각을 하면은 우리 부모님이 단명을 했다 나는 노력을 많이 해야 됩니다. 유전적인 100중에 어느 정도 내 관리가 어느 정도. 사실 질병마다 다르고요. 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한 3분에1정도 유전의 영향이 미친다고 그리고 한 50% 정도를 우리가 생활습관으로 보고 있고요. 20% 남아있는 것들을 사회적인 또는 환경적인 요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내가 스스로 노력해서 돌이킬 수 있는 것들을 우리가 생활습관이라고 이야기를 하죠. 내가 어떤 식사하고 그 다음에 활동량을 얼마나 하고 그 다음에 잠을 얼마나 자고 이런 것들을 얼마나 규칙적으로 하는지 이런 부분이 중요하고요. 우리 몸에 해로움을 끼친 것들 대표적인 게 술, 담배, 단음식, 짠음식 이런 부분들을 얼마나 삼가하느냐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건강검진 꼭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매번 사실은 받는 게 쉽지는 않은데 건강검진의 필요성 다시 한 번 더 짚어주시죠. 사실은 건강검진을 2차 예방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 3가지 예방이 필요한데요. 첫 번째가 1차 예방이라고 해서 아예 병이 안 생기게 하는 거예요. 그게 이제 우리가 좀 전에 이야기했던 건강한 생활습관을 잘하면 술, 담배도 안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면  아예 병이 안 오겠죠. 이게 사실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근데 1차 예방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3분에 1은 병이 생기더라는 거죠. 그러고 사람마다 어떤 사람은 운동을 이만치 해야 하지만 어떤 사람은 운동을 다른 운동을 해야 하는 사람이 있고 일반적인 룰과 다른 경우가 있어서 요걸 알아내는 방법이 건강검진 인거죠. 건강 검진을 2차예방이라고 합니다. 빨리 뭔가 병이 생기거나 문제가 있는걸 발견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상당히 확실하고 내가 잘 아는 지를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이고요. 건강검진을 하면은 저희들이 보통 두 가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첫 번째가 병이 있느냐 (유병), 그래서 병의 유,무사항을. 두 번째는 위험요인입니다. 아직은 병은 없지만 내가 요대로 지내면은 결국은 폐암이 올 거야 그래서 담배를 끊어야 돼. 이런 위험요인을 발견하는 이 두 가지를 가지고 우리가 관리를 하기  때문에 건강검진을 제때에 필요한 항목들을 잘하게 되면 설마 내가 1차 예방에 실패했더라 하더라고 어느 정도 만회할 수 있는 이런 기회가 생기는 거죠. 특히나 건강검진 같은 경우는 우리나라가 의료보험 제도가 그렇게 잘돼 있잖아요. 그래서 건강검진을 무료로 해주는 경우도 많이 있고 또 심지어 저렴한 비용으로 할 수 있는 방법들도 많이 있는데 어떤 검진이 시행되는지도 알려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우리나라 국가 검진은 크게 두 가지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을 사망하는 세 가지 질병이 첫 번째가 암이고요, 두 번째가 심장병, 세 번째가 중풍이거든요. 이 세가지 질병을 타겟으로 해서 첫 번째는 암 건강검진 이고요. 두 번째는 심장하고 뇌를 합쳐서 심뇌혈관 검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심뇌혈관검진을 일반검진이라고 이름을 부르는데 심뇌혈관 검진에 해당되는 것이 우리 보통 왜 키, 몸무게 재고 허리둘레도 재고 혈압 측정하고 혈액검사를 하면 콜레스테롤, 혈당, 이런 거 보는 거고  (눈 이런 기본적인 검사, 청력 )그런 기능들 그런 게 심장병과 중풍을 사전에 위험요인들을 발견을 해서 예방을 하겠다는 것이고요. 암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위암, 대장암 그리고 간암  간암은 이제 b형간염 보균이 있는 사람들한테 하는 거고 여성한테는 자궁경부암과 유방암 이렇게 5개 암에 대해서 저희들이 암 검진을 하고 있고 국가 검진이 통보가 오게 되면 그건 무조건 하도록 하고 그 결과를 가지고 다 자기 건강관리를 해주는 주치의한테 찾아가서 한 번 더 상담받고 도움을 받는 것들이 필요합니다. 워낙 바쁘니까 현대 살아가는 사람들이. 가능하면 제 생일 위주에.  그것도 괜찮네요. 까먹기 쉬우니까 생일 즈음에 잡아서 받는 것도. 부부가 결혼을 하게 되면 결혼기념일에 하라고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생일은 다 다르니까 같이 가서 같이 가서 하다가 스트레스 받아서 영향 미치는 경우는 없겠죠. 매우 드문 거 같습니다. (그냥 농담 한번 해봤습니다.)  국가 건강검진만으로도 그러다 보니까 좀 부족한 부분이 있지 않을까요? 조금 더 깊이 있게 받고 싶다 하는 사람들도 있을 텐데요. 내가 인제 평균 정도에 건강을 가지고 있고 건강관리를 잘하고 있다고 하면은 사실은 국가 검진만으로 충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사람마다 다르잖아요. 우리 가족력에 암이 있는 사람이 있거나 나는 이미 고혈압이 있어가지고 이미 혈관에 손상이 있어. 이런 분들이 계시거든요. 내 상태가 이미 취약하거나 위험요인이 있을 경우에는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조금 더 특화된 검진을 권고하고나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건강검진 결과지를 그다음에 받게 됩니다. 그러고 나면 이걸 제대로 해석하는 게 쉽지 않아요. 저도 건강검진 받으면 집으로 리포트가 오잖아요. 결과지를 이해하기가 사실 쉽지 않더군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합니다.  그래서 제가 꼭 추천 드리는 것은 건강검진을 하고 나서는 의사를 직접 만나서 상담을 받는 것이 그렇게해서 궁금한 부분들 특히 밑에 어떤 코멘트가 있으면 왜 이런 코멘트가 왔는지 한번 확인하는 게 좋은데 보통 보면 두 가지로 분류할 수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병을 발견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서 혈압이 높아서 고혈압입니다. 이미 당뇨가 왔어요. 위에 궤양이 있어요. 이런 것들은 바로 치료를 받아야 돼요.  두 번째가 위험요인입니다. 검진을 했는데 병은 없어요. 병은 없는데 빨간색 노란색 색깔들이 나오거든요. 그래서 빨간색 노란색이 많다는 말은 앞으로 지금은 아니지만 10년 이내에 병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요. 그래서 심뇌혈관 나이라는 것도 산출이 돼서 나옵니다. 일반인들이 흔히 하는 실수가 뭐냐면 아우 담배도 피는데 몸무게도 많이 나가는데 건강검진 아무 이상이 없어. 의사들조차도 이렇게 이야기 하는 경우도 있어요. 근데 그분들이 주의해야 될 것들이 뭐냐면 젊은 나이에는 아무리 나쁜 짓을 해도 병이 안 생기겠죠. 나이가 들면 아무리 건강한 생활을 해도 병이 생기겠죠. 쌓여있나 보니깐요. 축적된 거죠. 그게 위험요인이 되겠는데 병이 없더라고 위험요인이 있다 라고 하면 병이 없으니깐 나는 이대로 지내도 돼가 절대로 아닙니다. 국가 검진 제일 밑에 보면 위험요인에 대한 권고 사항이 나와 있습니다. 꼭 추가로 운동을 하셔야 됩니다. 담배를 꼭 끊으세요. 이런 이야기가 있는데 흔히들 그걸 많이 무시하는데 그 부분을 지키지 않으면 10년 이내에 이런 이런 질병이 생긴다는 뜻입니다. 미리 챙기면 좋은 건강검진은 뭐가 있을까요. 연세가 좀 있는 건강검진 대상자 나이가 들었다고 해서 건강검진 항목이 특별히 바뀌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게 되면 사실 젊었을 때 내가 고혈압이 있느냐 당뇨가 있는가 이렇게 병이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한데 나이가 한 70세가 넘어가게 되면 병보다 기능이라는 게 중요하게 됩니다. 우리가 보통 60세가 넘어가면 시작하고 감정적으로는 우울증이 있는지 기억력이나 인지기능이 어떤지 일상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내 근육 기능은 어느 정돈지 잠은 바로 들고 중간에 많이 깨지 않는지 이런 부분들을 물어보기 시작하고요. 이런 부분들이 얼마나 안 좋은 것들이 많으냐가 나이가 들면 굉장히 중요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질병이 생활습관에 온다고 하셨잖아요. 이런 부분을 체크할 수 있는 검진이 있습니까. 생활습관은 주로 설문으로 많이 합니다. 인터뷰로 많이 하는데 그것도 아주 중요한 내용인데 우리가 사실 대충 하거든요 처음에는 하다가 저도 그럼 경험 있어요. 술 일주일에 몇 번 드세요. 대충 한 세 번먹나. 체크도 잘 꼼꼼하게 안하게 되더라고요.   사실은 그 설문에 대답한 내용하고 혈액검사나 다른 검사 결과하고 매치를 시켜서 결과를 산출하기 때문에 그걸 제대로 하지 않으면 엉뚱한 결과가 나오게 되는 거죠 건강을 지키기 위해 나이가 들어서도 꼭 맞아야 하는 예방접종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우리는 예방접종을 하면 병을 미리 맞는 거라고 생각을 하고 특히 제가 아들, 딸 쌍둥이가 20개월이 됐거든요. 그 친구들은 맞을게 엄청 많더라고요. 시기 별로 근데 어른이 돼서도 예방접종을 해야 하나 이런 생각 하거든요. 우리가 평균수명이 60세가 안됐을 때는 성인 나이가 들어서 예방접종하고 이런 개념이 별로 없었는데 지금은 나이가 들어서 60세가 넘어서도 맞아야될 예방접종이 4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 제일 중요한 게 매년 10월이면 독감 예방접종 이게 독감이 제일 많이 걸리는 층은 청소년층이지만 독감 때문에 가장 사망을 많이 하는 나이가 고령층이거든요. 독감 예방접종 매년 해 되는 거고요.  65세가 되면  폐렴 예방접종을 맞도록 합니다. 나이가 들면 면역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런 예방접종을 하게 되는 건데 세 번째는 파상풍 예방접종입니다.  디프테리아랑 같이 섞여 있는 예방접종인데 이거는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항체 기운이 떨어지기 때문에 10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맞게 돼 있어요. 효능이 떨어지는군요. 그렇죠 나이가 들게 되면은 세포 면역기능이라는 것들이 떨어지게 되면서 젊었을 때는 쉽게 넘어갈 대상포진이 크게 온다든지 아니면 합병증이 많이 생기는 경우가 오게 됩니다. 그래서 60세가 넘어가게 되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저희들이 맞도록 권유를 하고 있습니다. a형간염, b형간염도 나이가 들었는데 내가 a형간염이 많은 지역으로 여행을 간다. 주로 서양 사람들 이야기인데 그런 경우에 a형간염 예방접종을 합니다. 우리나라 분들은 사십 대가 넘어서면 다 a 형 간염 항체가 다 있어요.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한테는 거의 해당되지 않고 있고 b형간염도 대부분이 예방접종을 했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방금 말씀들인 4가지 예방접종이고 그 외에 예방접종은 황열이라든지 몇 가지 예방접종이 있는데 이 경우는 아주 특수한 경우 어떤 특정한 지역으로 여행을 간다든지 이런 경우에 발생하기 때문에 그때 따로 챙기면 됩니다. 장수를 위해서 지켜야 할 생활습관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아무래도 아까 생활습관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하니까 요것도 조금 더 짚어 봐야 할 필요성이 있겠습니다. 생활습관 중에 제일 중요한 건 아무래도 우리가 음식을 어떤 음식을 먹는지 그다음에 운동을 어떻게 하는지 요 두 가지가 중요하고요. 실제로 건강한 음식 식생활을 가지고 있느냐 그다음에 일정한 신체 활동 운동을 하고 있느냐 그 외 흔히 술, 담배를 이야기하거든요. 이 네 가지를 가지고 봤을 때 한 개의 좋은 생활습관을 하면 평균수명이 일반적으로 3년 정도 길어 지는 걸로 되어있습니다. 그 생활습관 중에 하나만 잘해도. 지금 현재 우리가 한 백 년 전에 저희들 조상들 보다 거의 활동량이 한 20%밖에 안 되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아 그렇죠. 예전에는 다 걸어 다니고 농사짓고 몸을 많이 쓰셨으니까  그래서 가능한 대중교통을 많이 이야기도 활동량을 좀 증가시키라는 이야기거든요. 과거와 유전자는 똑같은데 백 년 만에 활동량이 5분에 1로 뚝 줄었으니까 우리 몸에 문제들이 생기는 거죠. 생활습관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중에 식생활이라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데 그러다 보니까 어떤 분들은 약은 안 먹고 음식만 가지고 치료하겠다 라고  고집부리는 경우도 간혹 있으세요. 나쁜 생각은 아닌데요. 그렇게 음식만으로 하려면 정말 많은 노력과 지식과 비용이 필요하거든요. 그게 쉽지가 않습니다. 안타까운 것들은 실제로 그런 음식에 너무 집착을 하다 보니까 빨리 섭취를 해야 할 약이라든지 다른 치료들을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행히도 요즘 우리가 많이 겪게 되는 만성 질환들은 약을 먼저 시작을 하고 나서 조절이 되면 혈압이 조절되고 (끊을 수도 있죠) 콜레스테롤이 조절이 되고 혈당이 조절이 되었는데 그다음에 생활습관을 잘하면서 많이 향상이 됐다고 하면은 의사들이 환자분들이 먼저 말하기 전에 약을 줄이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하고 실제로 약은 끊는 분들이 최근에는 한 10% 꽤나 많아졌어요. 건강기능 식품에 또 의존하는 분들이 참 많으시거든요. 이거는 카더라 통신 때문일 거 같아요. 사실 건강기능 식품이 도움이 될 때도 있지만 상황에 따라서 다릅니다. 나한테 꼭 필요한 건강기능 식품이 어떤 것인지 한 번 더 상의를 하고 주로 대체로 도움이 되는 것들이 예를 들어서 위 수술을 했다 비타민 b12, 철분이라든지 흡수가 안 되는 영양소들이 있어요. 이런 것들은 그런 영양소들을 우리가 다른 방법으로 보충을 해주게 됩니다. 이런 것들은 아주 대표적으로 필요한 영양성분들이 되겠죠. 이렇게 나한테 맞는 나한테 필요한 건강식품이 어떤 건지를 따져보고 이게 좋다 라고 하면 그냥 덥석 드시는 게 아니라 왜 나한테 좋은지 내가 필요한지를 한번 따져보고 드시면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이제 무엇보다도 적절한 운동일 텐데 운동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운동이 제일 좋은 건 맞는데 최근들어서 나온 여러 가지 결과들을 보면 운동이 아니라 활동하는 것만으로도 운동의 70%의 효과를 가질 수 있는 거로 나와 있어요. 운동에 대한 선입견을 버려야겠네요. 시간을 빼서 뭔가 하드 한 걸 하고 땀을 흠뻑 흘려야 된다 이런 강박관념 그렇게 해야 된다는 이런 생각, 그걸 하면 제일 좋지만 그게 없을 때는 내가 출퇴근 때 좀 더 많이 걷는다. 그리고 회사에서도 좀 더 오래 서 있고 걷는 시간을 늘린다. 이런 건만으로도 운동 효과의 70%를 가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두 번째로 이런 신체 활동은 다치는 게 없는 거예요. 운동을 하다 보면 많이 다치잖아요, 관절도 다치고 뼈도 부러지고 이러죠. 그러기 때문에 일단 신체 활동량을 늘리는 걸 우선으로 하고 신체 활동을 하다가 좀 여유가 생기고 운동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생기게 되면 운동을 하라고 권유를 합니다. 그럴 때는 이제 운동도 음식하고 똑같아요. 골고루 하는 게 좋습니다. 그래서 흔히 유산소 운동이 좋다고 하는데 유병시대에는 유산소 운동이 제일 중요하건 맞지만, 그 외에도 이제 근육을 강화시키는 근력운동 그다음에 나이가 들게 되면 균형감이 떨어져서 자꾸 넘어지나 이러거든요. 그래서 균형감각을 늘리는 균형운동 그리고 유연성 운동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골고루 같이하게 되면 훨씬도 좋은 효과를 가지게 됩니다. 근데 또 여러 가지 운동 중에 다하면 좋지만, 근력운동 중에 허벅지를 추는 게 좋다고 강조하는 분들이 있거든요. 그것도 맞는 말인가요. (22.22) 다 중요합니다. 허벅지를 강화시키는 운동들이 제일 피해가 적어요. 이미 근육이 많기 때문에 하기가 제일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일 편하고 누구나 할 수 있는 그 운동을 먼저 하라는 것뿐이지 상체도 당연히 중요하고 같이하는 게 좋습니다. 최근에는 병원에 80세, 90세 환자분들도 많이 볼 수가 있는데요. 저희가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은 치아 기능을 꼭 먼저 확인합니다. 왜냐하면 노년기는 결손 치아가 많아지게 되고 그러면 틀니를 착용한다든지 내지는 저작이 불편해지면서 질기거나 씹기 어려운 것들을 잘 못 드시다 보니까 결론적으로는 불균형한 식사를 하시는 환자분들이 매우 많습니다. 그래서 씹는 게 좀 어렵다면 다진 반찬들을 준비해보신다든지 그런데 대부분 노년기 환자분들은 식사를 준비할 능력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식사를 골고루 잘 먹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런 영양 음료같은 것들도 이용해 볼 수가 있습니다.  이런 영양음료는 두유 맛이 나고 200cc에 한 캔을 다 드시게 되면 거의 밥 3분 1공기 정도의 고기 한 도막 정도의 우리 몸에 필요한 기름, 비타민, 무기질을 골고루 함유하고 있어서 식사에서 부족한 영양소들을 어느 정도는 보충해줄 수 있어서 씹거나 씹는 게 잘 안 되거나 식사 준비 능력이 부족한 경우에는 이런 영양보충 음료도 이용해 볼 수가 있습니다. 마음이 건강해야 몸도 건강하다 이런 말씀도 있지 않습니까? 정신건강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겠죠. 나이가 들면서 행복감을 잘 유지하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행복하게 살아야 결국 오래 사는 거거든요 우리가 행복하기 위한 방법을 크게 5가지를 분류합니다. 폐르마라고 이야기하는데요, 첫 번째 P는 positive emotions 긍정적인 생각 (파지티브) 뭔가 즐길 수 있는 것들, 똑같이 음식을 먹더라도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더 좋겠죠. 행복하고. 어쨌든 나한테 기쁨을 주는 것들 하는 것들 두 번째 E가 engagement라고해서 뭔가 실제로 일을 하는 거예요. (실천) 그러다 보니깐 선진국이 되면 될수록 나이가 들어서 자원봉사를 많이 하라고 해요. 내가 좋아하는 부분을 마음껏 열심히 하는 것들 그래서 어떻게 보면 하나의 전문가가 되는 거죠. (봉사하는 게 남을 위해서 하는 게 아니 자기를 위해서 하는 거네요.) 맞습니다 (그런 표현을 실제로 많이 쓰세요. 남을 도왔더니 내가 행복하더라.) 실제로 하고 그걸 깊이 있게 제대로 하는 그런 역할들을 하는 것  그 다음에 세 번째가 R이라고 해서 relationship 관계성입니다. 친구가 없으면 나이가 들어서 행복하기 힘들어요. 친구 중에 제일 좋은 친구가 가족입니다.  가족, 배우자, 자녀분들하고 친하게 지내고 물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있으면 좋은데 나이가 들게 되면 친구들이 먼저 돌아가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나이 차이가 나는 다음 세대들과 친구가 되기 이런 것들도 어떻게 할지가 중요하고요. 그 다음에 M이 meaningful 의미가 있는 것들 나이가 들어서도 그냥 뭐 뭐든지 좋아 이런 것이 아니라 뭔가 가치관을 가지고 뚜렷하게 그걸 위해서 노력하는 것들 이런 것들이 중요하고요. 마지막으로 A가 achievement 성취라고 이야기하는데 의미 있는 일을 하거나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조그만 세레머니를 하거나 뭔가 성취를 하는 거 성취를 많이 할 때 정말 큰 행복들이 오는 건데 일반적으로 큰 성취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너무나 많은 노력들과 희생이 필요합니다. 이 그러다 보니깐 행복한 사람들의 특징은 작은 성취가 많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범사에 감사라고 이야기하는데 평소 살아가면서 친구들하고 조그만 행사도 많이 하고 오늘은 내가 봄맞이 대청소를 해야지 쫙 청소해가지고 한번 탁 해보고 오 박수치고 해주는 (집에서 이런 요리를 해봐야지 그래가지고 딱 만든 다음에 먹어보고 만족하고 이런 것도 성취겠네요.) 그래서 그런 성취를 자주 경험 할 수 있도록 많이 주라는 거 흔히들 우리가 오늘 성취한 거에 대해서 아주 만족하고 내일 성취한 것을 위해서 대해서 최선을 다하라고 하거든요 연세가 드셔도 이런 행동을 하시게 되면 굉장히 행복한 거로 되어있어요. 이 다섯 가지에 대해서 (페르마 기억해서 되겠네요.) 노력하시면 도움이 되는 거로 돼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우리 집 주치의 조비룡 교수님과 함께 100세 시대 건강관리에 대해서 알아보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장수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한번 짚어보면서 다시 한 번 복습도 하고 몰랐던 부분 다시 한 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질문을 드리면 yes or no로 정확하게 대답해주기 바랍니다. 채식을 하면 장수한다. no. 만성질환의 원인이 육류다 보니까 많은 사람들이 채식을 할 경우에 더 건강하다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만성 질병이 있거나 비만한 사람들이 채식을 좀 늘어야 되는 것 맞지만 채식만 하는 것 좋지 못합니다. 채식만으로 고기에서 육류에서 나오는 영양소들을 다 섭취하려면 정말 많은 지식이 필요하고요 정말 많은 노력들이 필요하거든요. 그러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골고루 분들이 좋고요.   소식하면 장수한다. no. (그런데요. 이거는 방송에서 워낙 소식을 해서 장수했다는 사람들을 많이 보여줘서.) 장수하신 분들은 다 대식가세요. (예) 그리고 많이 움직이는 분들입니다. (아 소식했다고 잘못 오해하고 있는데 많이 먹고 활동을 많이 했기 때문에 오히려 효과가 더 있다는 말씀이시네요.) 사실 대식가지만 과식을 하는 건 아니고요. 우리가 비만이 워낙 사회적인 문제가 되다 보니까 소식하란 이야기를 많이 하고 사람을 대상으로 극도의 소식을 하게 되면 감기도 더 많이 걸리고요. 면역기능이 떨어지게 되고 그 다음에 우울감도 훨씬 많아지 게 되고 재미가 없어지게 됩니다. 오히려 자살률도 올라가는 경우도 있고 적절한 몸무게를 유지할 수 있는 적절한 칼로리를 섭취할 수 있는 결국은 적절한 양이 제일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많이 걷는 것이 장수에 도움을 준다. ,yes. 이건 예스겠죠.  저도 예스 같아요. 사실 이질문도 제가 조금 고민이 되는 건 너무 많이 걸어서 예를 들어서 십만 보를 걷는다. 이건 많이 걷는 범주를 벗어나는 게 되겠죠. 발바닥에 물집 생길 정도로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 평균으로 한 오천 보정도 걷는 되어있거든요. 일반적으로 만 보 전후를 걸었을 때 건강한 거로 되어있습니다. 만보기를 차고 걷잖아요. 만보기를 걷기가 참 힘들더라고요. 쉽지 않더라고요. 매일 만 보를 걸으면 한 80분을 걸어요. 많이 걷는 거예요. 만 보가 다음 질문 가겠습니다. 부모가 장수하면 자식이 장수할 확률이 높다. yes. (아까 처음에 말씀하셨으니까.) 유전적인 요인이 될 수도 있고 환경적인 요인도 될 수 있지만, 확실히 부모의 영향을 받는 거로 돼 있습니다. 좋은 조건으로 태어나신 분들은 이걸 잘 관리하시고 누리셔야겠어요. 마음껏 누리도록 하시고 다행스러운 건 요즘 현대 의료가 발전하면서 부모님이 단명했을지라도 특히 단명했을 경우에는 내가 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기만 하면 복구할 수 있다. 이런 부분들이 많이 알려져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도 염두에 두시면 좋을 거 같아요. 백세시대 건강하게 장수하고 싶은 분들에게 마지막으로 메시지를 전달해 주신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사실 요즘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게 일단 가능은 해졌어요. 그런데 오늘도 우리가 이야기해오면서 조금 느끼시겠지만 정말 많은 걸 알아야 해요. 그래서 아 이제 오래 살기 위해서는 그냥 대충대충 사는 것이 아니라 조금 따질 건 따지고 알아야 되겠고요. 그래서 노력을 해야 된다. 실제로 어떻게 보면 슬픈 일이기도 하지만 교육수준이 높고 경제적인 능력이 좋은 사람들이 오래 사는 거로 돼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오래 살려면 어떻게 해야 내가 건강하게 오래 사는지 대해서 조금 더 따져보고 (내가 처해있는 환경에서는 어떤 게 최선인지.) 맞아요. 그걸 조금은 준비도 하고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꼭 느꼈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실천이 일단 중요하다 다시 한 번 더 기억해주시고요. 조비룡 교수님과 함께 긴 시간 동안 말씀을 나눴습니다. 오늘 어떠셨습니까? 실제로 이런 이야기들을 우리나라에 있는 모든 국민들이 다 잘 듣고 누구나 100세를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시대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건강을 이야기 할 때 100세 시대라는 말은 빠지지 않은 단골손님이 됐습니다. 얼마나 사느냐가 아니라 이제는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해진 만큼 제대로 준비해서 유병장수가 아니라 무병장수 건강하게 백세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오늘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 건강정보 > 우리집 주치의
정확도 : 18% 2025.09.10
[우리집 주치의]류마티스 관절염 원인과 증상 및 치료 방법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하는 우리집 주치의! 진행을 맡은 김현욱입니다. 짧은 진료시간 외에는 만날 수가 없었던 서울대학교 의사 선생님들과의 시간, 그동안 많이 아쉬우셨죠. 저희가 그래서 우리집 주치의를 통해서 하나의 질병에 대해서 깊이 있게 자세하게 여러분께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얘기는 잠에 대한 얘기입니다. 옛 말에 잠이 곧 보약이다 라는 말이 있죠. 이처럼 수면의 중요성은 시대를 막론한고 계속해서 강조되어 왔습니다. 국민건강 보험공단이 불면증 환자를 집계한 결과 2012년에 40여만 여명 이였던 환자수가 2016년에는 54만 여명 4년 세에 14만 명이 증가했습니다.  오늘은 고혈압 뇌손상 심지어는 사망까지 이른다는 현대인의 고질병 불면증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 의학과 이유진교수와 함께 하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네 반갑습니다.  잠을 푹 잔 얼굴이세요.  네 감사합니다. 제가 오늘 컨디션이 좋아 보인다는 말씀이시죠. 불면증 없으시지요. 네 불면증 없습니다. 일단 서울대학교 연구팀에서 깨어 있는 상태에서 수면의 질을 예측하는 방법 이걸 개발하셨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깨어있는데 수면의 질을 예측할 수가 있나요? 잠자기 전에 내 몸과 마음의 상태를  측정을 하면 그 날 밤에 어느 정도 잠을 잘 수 있는지 잠의 질이 어떠할지  예측하는 그러한 시스템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수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먼저 시작된 게 미국이네요.  네 맞습니다.  수면 건강관련 시장의  규모가 2017년 기준으로 삼백억 달러에서 사백억 달러 감이 안 오시죠. 우리 돈으로 하면 33조에서 44조 (네) 어마어마한 시장이네요. 현대인들이 수면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유가 있을까요?  과거에는 아마 김현욱씨도 그런 경험을 하셨을 지도 모르겠는데요. 저희가 잠을 줄여서 공부를 하고 (삼당사락) 그쵸 삼당사락 사당오락 이런 시대가 있었죠. 잠을 줄여서 일을 하고  사당아니세요 사당  뭐 그렇습니다  멀리가지 않고   아 네 그런데 최근에는 잠에 기능에 대해서 우리가 많이 관심을 가지게 됐어요. 충분히 건강한 잠을 자고 낮에 잘 깨어 있으면서 건강하게 생활하자 이것이 몸과 마음에 어떤 건강에 기초가 아니냐 현재에 저희는 그런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네 이제 우리가 잠을 줄여서 일을 해야 되고 아껴야 되고 이런 생각이 잘못됐다는 거죠.  네 그렇습니다.  잠을 줄이는 게 아니라 잠을 충분히 자야 일의 효율성이 올라간다는 거죠.  네 맞습니다 잠은요 우리 사채의 빚 같은 빚입니다. 그래서 내가 만약에 7시간정도 자야지 낮에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인 데 매일매일 5시간씩 자면 낮에는 내 몸과 마음에 두 시간씩 빚을 지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그 빚을 주말에도 갚고 휴일에도 갚고  어차피 빚이니까  네 그렇습니다.  이런 얘기 하면은 옛날얘기 같지만 그런 얘기 있잖아요. 공부에 비결이 뭐예요 그러면은 공부잘 하는 친구가 딱 나와 가지고는 8시간 다자구요. 학교공부만 했어요.  웃으면서 이러면은 우리는 시쳇말로 우린 재수없다 라고 했거든요  (네) 시간을 아껴야지 이런 생각을 했는데 어떻게 보면 맞는말이죠.  맞습니다  결론적으로 수면으로 봤을때는 (네) 자 연령대별로 권장되는 수면 시간 있을까요 8시간이라고 이야기하시는데  8시간이 신문기사에 가장 많이 나왔는 데요. 기본적으로는 그렇지만 일반적으로 미국 수면 건강재단 권고사항에 따르면 청소년들 같은 경우엔 하루 8시간에서 10시간정도 (보통 평균적으로) 건강한 성인같은 경우에는 하루7시간에서 9시간정도 노인들은 한 7,8시간 정도 주무시도록 저희가 권장하고 있습니다.  자 최근에 들어서 수면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수면이 우리 건강에 미치는 영향, 뭐라고 할 수 있을까요? 크게는 신체적 건강 정신적 건강 이렇게 다 영향을 미칠 수 있겠구요. 특히 이제 심혈관질환과 연관이 된다고 그래요 자는 동안 깨어있을 때 비해서 혈압이 한 10퍼센트 정도 혈압이 떨어지게 됩니다. 잠을 잘 못 주무시는 분들은 그 혈압이 떨어지는 것이 줄어들기 때문에 아무래도 심혈관계에 조금 더 부담이 되겠죠. 24시간 그런 상태로 살기 때문에  제가 듣기로는 자는 동안 체온도 좀 더떨어진다고 들었는 데요.  그렇습니다 그런 것도 다 연관이 되겠죠? 그렇습니다 자 이제 불면증에 대한 이야기를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불면증은 흔히 잠이 들기 힘들게만 생각하기 쉬운 데요. 잠이 들기 어렵거나 내지는 들었다가 자주 깨거나 내지는 원치않을 때 새벽에 일찍 깨서 다시 잠을 못자거나 (네) 내지는 이런 것들이 두 세가지 복합적으로 있거나 이런 경우가 주 3회 이상 3개월 이상 지속될 때 불면장애다 라고 진단을 합니다.  보통 매일 못자거나 이래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주3회 그러니까 진단에 있어서는 굉장히 포괄적이다  그렇습니다 포괄적뿐만 아니라 불면증 자체는 우리가 이제 주관적으로 호소하는 증상에 기반해서 진단하는 질환입니다.  불면증도 종류가 있겠죠?  네 불면증도 유병 기간에 따라서 큰 스트레스가 있거나 시험을 앞두고 있거나 뭐 가족에 무슨 일이 있거나 그랬을 때 단기불면증이죠. 그런 스트레스가 정확하게 있고 한 한달 이내에 지속되는 그런 불면증이 있구요. 이런 단기불면증에서 처음에 시작은 됐는데 실제로 이 불면증상이 있는 동안에 별로 좋지 않은 습관들 건강하지 않은 수면습관들이 들게 되면서 불면증을 3개월 이상 유지하게 되는 만성 불면증 이렇게 나뉠 수 있습니다. 불면증은 기간으로만 일단 처음에는 기본적으로 나누고 있군요.  네네 그렇습니다. 불면증에 원인을 이제 알면 좋을 것 같은데 불면증에 원인 어디서 찿을 수 있을까요?   불면증에 원인은 굉장히 다양 합니다.  너무 많겠죠?  잘못된 수면 습관이 있을 수도 있구요. 뭐 아까 말씀드렸지만 스트레스가 있어서 그럴 수도 있고요.  떼인 돈을 못 받아가지고 화가 나서 못 잘 수도 있잖아요   떼인돈을 받았는데 그 이후에도 계속 지속되는 불면증이 만성 불면증입니다. 스트레스를 받는 동안 별로 좋지 않은 습관들이 들었기 때문에 그렇고 때로는 하지불안증후군이나 수면 무호흡증이 원인이 되기도 하고 뭐 우울증이나 뭐 불안장애같은 것이 원인이 되기도 하고 또 내과적인 질환 실제로 어디가 아파서 숨이 차서  뭐 치통이 와가지고  그렇죠 그래서 잠을 못자기도 하고 때로는 스테로이드제제나 먹는 약이 원인이 돼서 불면증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잠을 일단 못자면 신체에는 어떤 문제가 생기고 어떻게 작용이 되는지 연관성을 설명해 주시죠. 심혈관계 질환의 유병이 높아지게 됩니다. 저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2017년에 불면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했는 데요. 불면증이 없는 건강한 사람들에 비해서 불면증 환자분들은 심혈관계질환으로 사망할 사망이 한 8배 정도로 높아지는 것으로 나왔고요. 불면증이 지속되면 이제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2배에서 6배정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옵니다. 또한 뭔가 잠을 줄여서 열심히 공부를 하거나 생활을 하다가 감기에 걸리거나 뭐 이런 경험들이 있으실 거에요. 이런 면역기능하고도 굉장히 중요하구요. 또 아이들 같은 경우는 수면에 초반부 깊은 잠 부분에서 성장호르몬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잠을 충분히 잘 잔 아이들이 키도 자라고 성장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잘못된 수면습관들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이제 대표적인 것은 불규칙한 생활리듬을 갖는 거예요  아 그 시간에 안 자는거  네 특히 불면증 환자분들은 잠이 드는 시간 내지는 침상으로 가는 시간을 많이 기준으로 이야기 하시는데 의학적인 관점에서는 침상에서 몸을 일으켜서 나오는 시간 이게 사실은 하루에기준이  되거든요.  그럼 자는 시간은 내가 잠드는 시간을 얘기한 거예요?  사실은 그건 우리 마음대로 컨트롤 할 수 없기 때문에 저는 굉장히 행동적인 관점에서 몇 시에 불 끄고 잠자리에 몇 시에 들어가십니까?  불끄고 침대로 올라가는 시간  네 그 다음 침상에서 몇 시에 나오십니까? 아님 그 둘 중에 더 중요한 걸 따지 면은 몇 시에 침상에 나오십니까가 훨씬 중요한 것이고 또 이 부분은 많이들 아시겠지 만은 카페인을 너무 과도하게 섭취했다 던지 뭐 커피뿐만 아니라 커피 녹차 홍차에도 카페인이 있어요. 또 이제 밤에 잠을 잘 못자니까 낮에 낮잠을 과도하게 주무신다던지 이런 부분들 또 술이나 담배도 잠에 별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런 물질을 사용하신다 던지 내지는 흔히들 운동이 좋아 저녁 무렵에 9시 10시 잘 때 쯤 됐는데 흥과 과도한 몸과 마음을 흥분을 시키는 그러한 운동을 한다 던지 그런 것들도 잠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남자 여자 중에 불면증 비율이 여자 1.5배에서 2배정도 많습니다. 특히 폐경기 때는 상열감, 안면홍조 확확 달아오른다는 증상들을 호소하시는데 특히 그런 증상들이 야간에 심해지는 경우가 많고 그런 것들이 이제 연관이 돼서 불면증상을 또 악화시키기도 하고요. 특히 수면 무호흡증 같은 수면장애는 남성한테 흔한 질환인데 폐경기가 지나면  여성한테도 유병률이 높아지게 돼요.  호르몬과 관련 있을까요?  호르몬하고도 관련이 있을 수도 있고요 폐경기가 지나면서 이제 우리가 복부비만 체중이 늘어나고 복부비만이 늘어나면서 여성한테도 수면 무호흡증이 꽤 심하게 되고요. 또 하지불안증후군 같은 수면장애도 폐경기 지금의 여성들한테도 유병률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어서 이제 폐경기에 불면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수면에도 단계가 있지 않습니까? 요즘에도 워낙 그 정보들이 많다보니까 잘 모르는 사람들도 야 이건 렘수면 상태야 뭐 이런 얘기 하거든요.  우리잠은 이제 크게 비렘수면과 렘수면 또 우리가 자면서도 살짝살짝 각성상태 이렇게 나눌 수있어요. 건강한 상태에서 각성상태 5퍼센트이내 정도가 되고요. 비렘수면이 한 70~80퍼센트 정도 차지하게 됩니다. 렘수면은 20~25퍼센트 차지하고요. 비렘수면은 크게 1단계, 2단계, 3단계로 나뉘고요. 1단계는 얕은 잠, 2단계는 약간 깊은 잠, 3단계는 아주 깊은 잠. 우리 비렘수면 3단계 수면이 이제 우리가 업어 가도 모르는 깊은 잠 회복수면이라고 말하는 단계고요 렘수면은 그렇게 단계를 나누진 않습니다. 그 자체가 렘수면이고요 보통 꿈을 이 렘수면의 단계에 꾸게 되죠  자는 동안에 어떤 영역이네요  그렇죠 이제 밤에 잠이 들게 되잖아요. 그럼 비렘수면 1단계, 2단계, 비렘수면 3단계 이렇게 가게 되고요 잠이 들고나서 밤이 한 시간 내지 두 시간이 지나면 첫 번째 렘수면 단계가 나오게 됩니다. 그것이 한 일 이십분 지속되다가 또다시 비 렘수면으로 갔다가 또다시 렘수면을 나오는 반복하는 싸이클을 저희가 하룻밤에서 4회에서 한 6회 정도 반복하게 되고요. 그게 정상적인 거예요?  네, 그게 우리가 보통 하룻밤에 건강한 수면에서 얻게 되는 싸이클입니다. 그래요?  네 예를 들어서 잠을 자다가 꿈을 꾼다는 거는 이게 길게 못잔다 라고 이야기를 하더라 고요. 누가 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 말씀이세요. 이제 우리가 거의 매일 꿈을 꾸지만 그 꿈을 기억하는지 기억 못하는지 그런 이슈가 훨씬 더 크고요 꿈을 기억하는 데에는 불면증상이 있거나 내지는 렘수면의 단계에 수면 무호흡증이 심하다 던지 다리를 차는 수면장애가 있다 던지 뭐 그런 수면장애가 있어 렘수면단계에 뭔가 나를 깨우는 이벤트가 있으면 이제 꿈을 꿨다고 기억하게 되는 업어가도 될 모를 정도로 자야 푹 자게 되고 그 상태는 모르는 상탠데 그걸 기억한다는 거는 얕게 자서 그럴 가능성이 있어요.  교수님이 보셨을 때 불면증이 가진 환자들의 특징이 있나요? 불면증 환자들은 잠에 대해서 욕심이 되게 많으세요. (오히려) 난 잠 많이 자고 싶다 한 8시간은 자야 내가 건강하지 않을까 그러다 보니까 자꾸 잠을 청하세요. 자지 말아야 될 시간에도 자꾸 많이 누워있게 되고 자려고 애를 쓰게 되고 낮에 내가 뭘 잘한 것은 내가 잘 자서 내가 낮에 어디가 아프거나 몸이 불편하면 어제 내가 잠을 못자서 그래서 이제 굉장히 잠으로 이런저런 생활을 귀결시키는 경우도 많고 잠에 대한 기대도 높고 기대가 높다보니 또 자는 게 힘들어지고 불안도 높아지고  악순환이 되는 거죠.  자 그렇다면 불면증 있는 경우에 수면을 취할 때 가장먼저 취해야할 행동이 있겠죠? 행동양식 전 가장먼저 환자분들한테 취해야할 행동양식이자 가장 어려운 것이 매일 부족한 듯이 자고 조금 일정한 시간에 기상 하세요  부족한 듯이 자라 네 그니까 우리가 아침에 일어나면서부터 그날 밤을 잘 수 있는 힘 수면 압이 올라가기 시작하는데 아침에 몇 시에 일어나셨어요?  저는요? 저는 항상 똑같습니다. 5시 30분에서 6시 사이  저는 6시 30분 정도에 일어나거든요  새벽에요 아침방송하세요?  아니요  저 아침방송 하는데요.  5시30분에 일어나시면 5시 30분에 일어난 사람과 6시 30분에 일어난 사람이 오늘밤 11시에 누가 더 졸릴까를 생각해보면  제가 더 졸리죠 그렇죠 근데 불면증 환자분들은 밤에 잠을 잘 못잔다고 생각하시기 때문에 아침에 자꾸 늦게 일어나시는 경향들이 있어요.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일찍 일어나고 자꾸 스스로 잠을 잘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관점  부족한 듯이 일어나서    부족한 듯이 자고   일어나서 하루 종일 좀 참으면서 생활하면은 그 시간이 되면은 졸리겠죠 또 이제 너무 졸릴 경우에는 한 일 이십분 정도는 졸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급적이면 낮에는 활동적으로 지내시고 아침에 기상 시간을 이르게 하시는 게 도움이 더 됩니다.  또 다른 팁이 있을까요? 우리 요즘에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데요. 카페인을 저희가 섭취를 하면 우리 몸에서 한 4시간에서 7시간 길게는 한 12시간까지 가기 때문에  오래가네요  네 오전에 아침에 일어나는 모닝커피 한잔정도는 괜찮을 텐데요. 점심 이후에 커피는 야간수면을 방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카페인은 가급적이면 줄이시는 게 좋습니다.  점심이후도 힘든데 저녁에 드시는분들 많잖아요.  저녁에 드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술 마시고 해장한다고 커피 드시는 분들 계세요  네  그런분들은 쥐약이네요 진짜 또 있나요?  또 이제 가급적이면 자지 않으면서 누워있는 시간을 줄여라 그래서 아주 이상적인 것은 침상에 누워있는 시간과 실제로 자는 시간이 동일해지는 게 가장 좋아요 어떻게 보면 제가 부족한 듯이 자고 일찍 일어나세요라는 말하고 비슷한  일부는 이제 중복되는 개념일수도 있는데요. 그렇습니다. 이런 증상들을 정확하게 판단해야지 치료할 것 아닙니까?  네네 그렇습니다. 수면검사는 어떻게 하게 되나요? 특히 수면 무호흡증에 의심되는 경우는 수면 다원검사라는 검사를 시행하게 되는 데요. 뇌파,안전도.근전도,호홉,심전도,호흡노력 다양한 이런 센서들을 달고요 이제 하룻밤을 주무시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다양한 정보들을 수압해서 수면의 단계를 판독을 하게 되고 또 수면 무호흡증이나 움직이지 말아야 될 이런 구간에서 움직임 같은 이벤트가 없는지 뭐 이런 것들을 저희가 판독을 해서 수면장애를 진단하게 되겠죠.  혹시 그 센서를 달아서 못 주무시는 분들 안계세요?  있죠. 아주 날카로운 질문이신 데요  우리가 혈압도 선생님 뵈면 오히려 높게 되거나 긴장하는 거 있잖아요  네 수면다원검사에도 First night effect라는 게 있어요. 첫날밤 효과죠 그래서 잠자리도 바뀌고 뭐 이런 것도 달고 하기 때문에 이제 네  잠이 오겠어요? 그럴 거 같죠? 근데 저희가 판독할 만큼은 대부분은 많이 주무세요. 주무시는데 또 재밌는 현상은 역 첫날밤 효과라는 것도 있습니다. 불면증 환자분들은 본인의 침실에서 잠을 잘 못자는 것이 행동적으로 우리가 조건화 되어있다고 말하는 데요 내 침실만 가면 잠을 잘 못자는 이런 분들이 막상 잠자리를 바꾸면 오히려 잠을 잘 자는 효과가 있을 때도 있습니다. 그런 현상을 저희가 관찰하기도 해요  그럼 그거 어떻게해요? 이렇게 잘 수 있는 힘이 누구씨한테 있습니다.  오히려 긍정적으로 네 설명을 해드리죠  그러면은 불면증에 치료방법 이제 이게 가장 결론적인 이야기인거 같아요. 어떻게 치료할수있느냐  이제 크게보면 잘못된 수면 습관들 교정하고 건강한 수면습관들을 가지시게 하고요. 불면증에 인지행동치료를 시행합니다. 네 세 번째는 단기간 최소한의 수면제 같은 약물치료를 해볼 수가 있어요.  잠깐만요 자세하게 하나씩만 건강한 수면습관 건강한 수면습관 중에 제가 항상 강조드리는 거는 규칙적으로 아침에 일찍 기상할 것 예를 들면 환자분들 중에 선생님 저 이거 너무 많아서 한 개만 지키겠습니다. 그러면 저기에만 동그라미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강조하는 거는 평소에 본인이 일어나서 활동하는 시간보다 조금 더 일찍 일어나서 활동해라 부족한 듯 자고 일찍일어나서 활동해라  그래야 몸이 피곤해야 그날 저녁에 잘 준비를 한다. 네 그렇습니다.  인지행동 치료에는 어떤 것들이 있죠?  인지행동치료는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면 몇 가지 구성요소로 나뉠 수 있는데 첫 번째는 자극조절법이라는 방법입니다. 자극 조절법은 결국은 만성화 되는 불면증 이유는 내 침대에서 자지 않는 시간을 보내면서 내 침대와 불면 혹은 각성이 짝궁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어른분들 중에 이런분 들이 계세요 티비 볼 때는 꼬박꼬박 졸다가 막상 내 방에 가서 자면 잠이 안 오는 거죠. 그게 이제 그런 조건화됐다 짝궁이 됐다. 그런 것을 경험하는 거거든요. 그것이 그렇게 된 이유는 침상에서 자지 않으면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서 그래요  또 핸드폰보고  그다음에 너무 잘려고 애를 쓰면서 이제 자지 않으면서 그래서 결국은 단순하게 말씀드리면 침대에서는 잠만 자야 된다. 자지 못하면은 침상에서 나와라 그래서 결국은 내침대하고 잠을 다시 짝궁을 만들어주는 과정이 자극조절법이라는 것이고요 그 다음이 이제 수면 제한법 입니다. 그것은 제일 강력한 방법인데 침상에 누워있는 시간을 줄이는 거예요. 그래서 아마 잠이 부족하신 분들은 그냥 가만히 우두커니  계시면 졸리고  잠이 드는 경험을 하실거에요. 약간 수면이 부족해서 그러거든요 우리 불면증환자들한테도 그런 힘을 키워주는 겁니다. 세 번째는 우리 이완요법 같은 겁니다. 복식호흡, 요가 반신욕, 이런 이완요법을 해주는 거 이런 것들이 좀 도움이 됩니다.  이게 다 인지행동치료에 들어가는 군요.  인지행동치료 안에 다 들어가 있구요, 마지막으로는 이제 불면증환자 분들이 굉장히 이제 잠에 대해서 잘못된 인식을 많이들 가지고 계세요 나 8시간 안자면 큰일 난다. 8시간 못자서 나 다음날 나 실수 한다. 이런 잠에 대한 잘못된 왜곡된 어떤 믿음을 교정해주는 과정이  인지행동치료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게 안됐을 때 약물치료를 하는가요?  어 보통은 인지행동치료가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좀 걸려요. 한 2~3주 이상 걸려요 그럼 그 기간이 너무 힘드시기 때문에 일반적인 과정은 약물치료를 하면서 인지행동치료를 시작하구요. 약물을 천천히 감량하다가 끊어버리는 게 일반적인 치료의 과정입니다.  어떤 약물이 사용되죠?  보통 흔히 말하는 수면제입니다 수면제, 수면유도제 이런 것들을 사용하게 되구요.  수면제는 종류가 하나예요? 그냥 수면제라고 하더라구요  수면제는 종류가 다양합니다. 다양해요 이제 우리 가장 많이 알고 계신 것들이 졸피뎀 안정제라고 많이들 이야기하시는 벤조다이아제핀 계통 요런 것들 수면제라고 흔히들 이야기하게 되구요. 병원에서는 항우울제 졸리 항우울제 이런 것들도 수면제의 대용으로 저희가 많이 사용합니다. 약국에서 처방 없이 구매 가능한 것이 수면유도제다 하는 것 이구요. 이런 약들은 불면증의 인지행동치료가 효과 나오기 전까지는 조금 쓰다가 감량하는 것들이 일반적인 과정입니다. 보통 다른 병같은 경우에는 내성 없이 지속적으로 쓸 수 있는 약들도 있잖아요. 네 수면제 같은 경우에는 내성이 생기나요?  안정제 중에 벤조다이아제핀 제품 같은 경우에는 내성이나 의존이 생길수도 있어요. 그리고 졸피템 계통 수면제는 이론적으로는 별로 안 생긴다고 되어는 있는데 이제 흔히 경험하시는 게 심리적인 의존이예요. 이런 비약물적인 인지행동치료나 수면습관의 교정 없이 수면제만 그냥 계속 복용하시 게되면 계속 한달, 두달, 세달 먹고는 잘 자는 데 안 먹으면 못 잘 것 같은 (불안한) 불안한심리적인 의존은 굉장히 흔히 경험하십니다. 그래서 이제 비약물적인 치료하고 반드시 병행이 돼야 되는 거죠.  수면제와 유도제는 복용할 때 반드시 주의해야 되는 게 있겠죠?  네 그렇습니다. 예를 들면은 술을 마시고 필름 끊긴 경험 있으세요?  어떻게 말씀을 드려요 너무 많아 가지고 언제 적껄 말씀 드릴까요 어제 것을 말씀드릴까요? 알겠습니다. 무슨 뜻 인지는 알겠고 근데 이제 벤조다이아제핀이나 졸피뎀은 가바라는 신경전달물질을 증가시켜서 요것을 우리 뇌를 억제하는 그래서 졸림을 유발합니다. 술도 비슷한 작용으로 우리 술 마시면 졸린 게 같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수면제가 때로는 약을 먹고 나서 뭔가 행동을 했는데 내가 기억이 잘 안나요.누구한테 문자 했나도 기억이 안나요. 필름이 끊기듯이 그런 기억 저하되는 약을 먹고 나서 전향적 기억 상실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요. 때로는 졸피뎀을 복용하고 잤는데 아침에 일어났는데 뭘 먹었다 식탁에 이제 뭐가 과자부스러기 같은 게있고 그런 것들이 사실은 약에 부작용일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작용이 있는지 잘 살펴보면서 드셔야 되고요. 특히 어르신들같은 경우는 약을 너무 과도하게 복용을 하시게 되면서 낙상을 하시게 되는 경우도 있어요. 자다가 일어나서 넘어지거나 화장실을 가다가 넘어지거나 아침에 일어나서 이제 오히려 낙상을 하시게 되시면서 오히려 건강에 더 안 좋아지 게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또 그런 부작용들 또 수면 무호흡증을 악화시키는 수면제가 벤저다이아제핀 계통같은 경우는 기존에 수면무호흡증같은게 있었다면은 더 악화시킬 수도 있거든요 그냥 잘 때는 코를 안고시다가 수면제를 드시면 이제 자면은 코를 심하게 고시는 이런 경우도 있을 수 있어서 항상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을 하고 꼭 필요한 치료를 적절하게 처방해야겠죠.  수면제는 언제 먹는 게 좋은가요? 자기직전에 먹나요?   수면제의 종류에 따라 다를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이제 저희가 잠자기 30분전에는 먹어라 라고 얘기를 하고요 졸피뎀같은 수면제는 특히 약을 먹고 행동을 하고 그런 것들이 기억이 안나는 경우들이 좀 있어서 수면직전에 드시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술과 먹으면 진짜 안 좋겠죠? 술과 같이 복용하면 비슷한 작용이 있기 때문에 1더하기 1이 2가 되어야 되는데 술 더하기 수면제는 일 더하기 일이 이가 아니라 4가되고 5가되고 가배가 되고 예측 할 수 없기 때문에 같이 드시면 안 되겠죠.  먹으려면 둘중 에 하나만 유독 대답이 없으시 네요. 하나만 드셔야 된다면 술은 아니겠죠.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하는 우리집 주치의 지금까지 이유진 교수님과 함께 불면증의 원인부터 치료법까지 아주 다양한 정보를 전달해 드렸습니다. 이번에는 수면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을 좀 다시 한 번 짚어볼까 합니다. 오해와 진실 시간입니다. 예스 노로 정확하게 대답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자 첫 번째 질문 갑니다. 음주는 수면에 도움이 된다. 예스 or 노? 놉니다. 아니, 아까 음주도 수면제와 비슷한 역할을 하신다고 하셨잖아요? 그럼 약을 안 먹고 음주만 살짝 하면 도움이 되지 않습니까? 잠이 드는 걸 돕지만 그런 경험 없으세요? 김현욱씨는 술을 마시고 잤는데 술이 깨서 잠도 같이 깨서 가슴이 벌렁 벌렁 벌렁 뛰면서 다시 잠을 못 자게 되는 경우요   언제 들어왔는지 모르는데 새벽에 깨는경우는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잠이 드는 걸 돕지만 중간에 자꾸 깨게 만들고 술이 깨면서 결국은 잠도 깨서 이 교감신경계가 막 항진이 돼서 오히려 잠을 더 못 주무시는 분들이 계시거든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따지면 마이너스입니다. 잠에 대해서는 미치는 영향이요  우린 착각하는 경우가 있네요 나는 술 한잔해야 잠이 들어 이런 사람 있잖아요. 오히려 그런 분들이 알게 모르게 가랑비에 옷 젖듯이 매일매일 술을 드시고 주무시다가 나중에는 술을 끊기 힘들게 되는 경우들도 간혹 있습니다.  잠은 자는데 알콜중독자가 되는 군요. 네 그렇습니다.  자 두 번째 질문 넘어가 보겠습니다. 족욕과 반신욕은 수면에 도움이 된다 예스or노? 네 도움이 됩니다.  되는군요. 이거는 진짜  어떤 식으로든 저녁때 우리가 몸을 이완하는 걸 도와주면 자는데 도움이 되거든요 그래서 잠자기 전에 한 두시간 전쯤에 미지근한 물 따뜻한 물에 샤워를 하거나 하는 이런 과정은 체온을 올렸다가 다시 떨어지는 과정에서 졸음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생체시기의 영향을 주는 그런 과정을 거칠 수도 있고요 또 체온을 높이게 되면서 우리 뇌에서 뇌의 온도도 올라가게 되는데 그렇게 하게 되면 우리가 졸리게 하는 신경전달 물질들이 더 많이 분비가 된다고 해요. 그런 작용이 있다는 이야기도 있고 그래서 자는 거에 도움이 됩니다.  자 다음질문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수면부족은 비만을 부른다. 예스 or 노?  예스입니다.  아 그래요? 네 수면이 부족하면 오히려 마르지 않을까? 피곤하니까요?  수면부족은 세로토닌같은 행복호르몬이라고 하는 그런 물질의 부족하고 연관이 되기 때문에 아무리 먹어도 별로 포만을 못느끼 게 되는 그런 현상을 보일수도 있고요.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렙틴의  분비를 감소시키고 식욕을 오히려 더 자극하는 그렐린이라는 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켜서 우리가 더 많이 먹고 해서 체중증가의 연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수면이 부족하면은 피곤해가지고 살이 더 빠질 것 같았는데 아니네요  (네)  자 마지막 질문 드리겠습니다.  나이가 들수록고 적은 시간의 수면이 필요하다? 예스 or 노  노입니다.  아까 적정시간이 좀 있다고 했죠?  연세가 들어가신다고 해서 필요한 수면시간의 양이 줄어드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제 잘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하는데 연세가 드시면서 자꾸 깨고 예전 같지 않은 증상들이 호소하실 수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어르신들이 낮에 조금 낮잠도 주무시고 요런 경향들이 생기게 되는 거죠.  부족한 수면시간을 채우기 위해서 혹시 잠을 몰아자는 건 어떨까요? 저 같은 경우 저는 금요일이 기다려지는 게 매일 생방을 하다가 토요일에는 생방이 없어요. 토요일에는 늦게까지 잘수 있다는 어떤 기대가 있거든요. 그때 좀 몰아자면은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규칙적으로 일어나고 하는 게 좋을까요?  어느 정도 몰아자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너무 많이 몰아 자는 게 예를 들면 주말에 이제 평일수면보다 주말수면을 2시간 이상을 더 길게 가져가고  저는 24시간 이상 자본적도 있습니다.  그게 이제 극심한 수면부족이 있다라는 반증이죠. 그렇게 때문에 하지만 이제 주말에 이렇게 너무 많이 몰아자는 것은 오히려 일주에 리듬을 망가뜨릴 수가 있어서 그게 월요병이거든요. 그래서 월요일날 효율이 오르지 않고 뭔가 피곤하고 어제 충분히 잤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현상들을 경험하실 수 있게 됩니다.  침실에서 꼭 치워야하는 것들 몇 가지가 있을까요?  뭐 시계 치워야 하고요 뭐 잠이 들지 않았을 때나 중간에 깼을 때나 시계를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불면증상을 또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사람초조하게 만들고 뇌를 완전히 깨게 만들기 때문에 시계를 치우시는 게 좋고요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요즘에 스마트폰도 많이 하시고 태블릿으로 영상도 많이 보시고 그러는데 잠자기 보통 2시간 전부터 우리 뇌에서는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이 올라가고 나오기 시작하는데 이제 이것이 빛이 계속 나오고 있으면 이 분비가 억제되어 있어요. 계속 그렇기 때문에 잠자기 한 2시간 전 부터는  스마트 폰이나 태블릿 같은 눈에 가까이 가져가면서 빛이 나오는 전자기기는 조금 자제하시는 게 수면에 도움이 되고요.  불면증에 걸린 분들 이것만큼은 꼭 지키세요 라는 게 있을까요? 저는 불면증 환자 분들한테 안심시키기를 많이 해요. 그냥 우리가 낮에 건강하게 생활하면 잠은 원 플러스 원으로 따라와요. 그런데 그런 과정 내에서 잠에 대한 걱정 불안 이런 것들이 오히려 잠을 깨우고  잘 못 자게 하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환자분들한테 그냥 일상적인 생활을 낮에 낮답게 생활하시고 마음도 편안하시고 하면 이제 잠을 자게 된다 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보통 이제 우리가 내려놓는다 라고 그러잖아요. 너무 집착하지 않고 네 맞습니다. 강박관념을 좀 내려놓고 오히려 편안하게 여기면 마음이 편안해져서 오히려 잠을 잘 자고 잠을 잘 못자는 것은 휴대폰 충전하는 거랑 똑같아요. 우리도 충전을 해야 그 다음날 생활을 할 수 있으니까요.  현대인들은 오히려 너무 바쁘게 살다보니까 잠자는 것조차 사치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이런 분들께 전체적으로 한 말씀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은 자는 동안 우리가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것 같지만 우리 뇌는 기억을 공고히 하고 그다음에 우리 몸을 회복하고 뭐 면역을 항진시키고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는 힘을 기르고 이런 많은 일을 합니다. 실제로 자고 있다고 해서 우리가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게 아니라 그 다음날 활기찬 생활을 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자는 시간 너무 아까워하지 마시구요 건강한 수면이 건강한 생활에 근원이 된다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잠은 삶을 근본을 유지하는 힘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건강한 수면은 건강한 삶과 집결된다는 것 오늘 이 프로그램을 보시면서 느끼셨을 것 같습니다. 올바른 수면습관으로 여러분의 건강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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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5% 2025.09.10
[우리집 주치의]불면증 원인과 증상 및 치료 방법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하는 우리집 주치의! 진행을 맡은 김현욱입니다. 짧은 진료시간 외에는 만날 수가 없었던 서울대학교 의사 선생님들과의 시간, 그동안 많이 아쉬우셨죠. 저희가 그래서 우리집 주치의를 통해서 하나의 질병에 대해서 깊이 있게 자세하게 여러분께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얘기는 잠에 대한 얘기입니다. 옛 말에 잠이 곧 보약이다 라는 말이 있죠. 이처럼 수면의 중요성은 시대를 막론한고 계속해서 강조되어 왔습니다. 국민건강 보험공단이 불면증 환자를 집계한 결과 2012년에 40여만 여명 이였던 환자수가 2016년에는 54만 여명 4년 세에 14만 명이 증가했습니다.  오늘은 고혈압 뇌손상 심지어는 사망까지 이른다는 현대인의 고질병 불면증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 의학과 이유진교수와 함께 하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네 반갑습니다.  잠을 푹 잔 얼굴이세요.  네 감사합니다. 제가 오늘 컨디션이 좋아 보인다는 말씀이시죠. 불면증 없으시지요. 네 불면증 없습니다. 일단 서울대학교 연구팀에서 깨어 있는 상태에서 수면의 질을 예측하는 방법 이걸 개발하셨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깨어있는데 수면의 질을 예측할 수가 있나요? 잠자기 전에 내 몸과 마음의 상태를  측정을 하면 그 날 밤에 어느 정도 잠을 잘 수 있는지 잠의 질이 어떠할지  예측하는 그러한 시스템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수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먼저 시작된 게 미국이네요.  네 맞습니다.  수면 건강관련 시장의  규모가 2017년 기준으로 삼백억 달러에서 사백억 달러 감이 안 오시죠. 우리 돈으로 하면 33조에서 44조 (네) 어마어마한 시장이네요. 현대인들이 수면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유가 있을까요?  과거에는 아마 김현욱씨도 그런 경험을 하셨을 지도 모르겠는데요. 저희가 잠을 줄여서 공부를 하고 (삼당사락) 그쵸 삼당사락 사당오락 이런 시대가 있었죠. 잠을 줄여서 일을 하고  사당아니세요 사당  뭐 그렇습니다  멀리가지 않고   아 네 그런데 최근에는 잠에 기능에 대해서 우리가 많이 관심을 가지게 됐어요. 충분히 건강한 잠을 자고 낮에 잘 깨어 있으면서 건강하게 생활하자 이것이 몸과 마음에 어떤 건강에 기초가 아니냐 현재에 저희는 그런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네 이제 우리가 잠을 줄여서 일을 해야 되고 아껴야 되고 이런 생각이 잘못됐다는 거죠.  네 그렇습니다.  잠을 줄이는 게 아니라 잠을 충분히 자야 일의 효율성이 올라간다는 거죠.  네 맞습니다 잠은요 우리 사채의 빚 같은 빚입니다. 그래서 내가 만약에 7시간정도 자야지 낮에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인 데 매일매일 5시간씩 자면 낮에는 내 몸과 마음에 두 시간씩 빚을 지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그 빚을 주말에도 갚고 휴일에도 갚고  어차피 빚이니까  네 그렇습니다.  이런 얘기 하면은 옛날얘기 같지만 그런 얘기 있잖아요. 공부에 비결이 뭐예요 그러면은 공부잘 하는 친구가 딱 나와 가지고는 8시간 다자구요. 학교공부만 했어요.  웃으면서 이러면은 우리는 시쳇말로 우린 재수없다 라고 했거든요  (네) 시간을 아껴야지 이런 생각을 했는데 어떻게 보면 맞는말이죠.  맞습니다  결론적으로 수면으로 봤을때는 (네) 자 연령대별로 권장되는 수면 시간 있을까요 8시간이라고 이야기하시는데  8시간이 신문기사에 가장 많이 나왔는 데요. 기본적으로는 그렇지만 일반적으로 미국 수면 건강재단 권고사항에 따르면 청소년들 같은 경우엔 하루 8시간에서 10시간정도 (보통 평균적으로) 건강한 성인같은 경우에는 하루7시간에서 9시간정도 노인들은 한 7,8시간 정도 주무시도록 저희가 권장하고 있습니다.  자 최근에 들어서 수면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수면이 우리 건강에 미치는 영향, 뭐라고 할 수 있을까요? 크게는 신체적 건강 정신적 건강 이렇게 다 영향을 미칠 수 있겠구요. 특히 이제 심혈관질환과 연관이 된다고 그래요 자는 동안 깨어있을 때 비해서 혈압이 한 10퍼센트 정도 혈압이 떨어지게 됩니다. 잠을 잘 못 주무시는 분들은 그 혈압이 떨어지는 것이 줄어들기 때문에 아무래도 심혈관계에 조금 더 부담이 되겠죠. 24시간 그런 상태로 살기 때문에  제가 듣기로는 자는 동안 체온도 좀 더떨어진다고 들었는 데요.  그렇습니다 그런 것도 다 연관이 되겠죠? 그렇습니다 자 이제 불면증에 대한 이야기를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불면증은 흔히 잠이 들기 힘들게만 생각하기 쉬운 데요. 잠이 들기 어렵거나 내지는 들었다가 자주 깨거나 내지는 원치않을 때 새벽에 일찍 깨서 다시 잠을 못자거나 (네) 내지는 이런 것들이 두 세가지 복합적으로 있거나 이런 경우가 주 3회 이상 3개월 이상 지속될 때 불면장애다 라고 진단을 합니다.  보통 매일 못자거나 이래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주3회 그러니까 진단에 있어서는 굉장히 포괄적이다  그렇습니다 포괄적뿐만 아니라 불면증 자체는 우리가 이제 주관적으로 호소하는 증상에 기반해서 진단하는 질환입니다.  불면증도 종류가 있겠죠?  네 불면증도 유병 기간에 따라서 큰 스트레스가 있거나 시험을 앞두고 있거나 뭐 가족에 무슨 일이 있거나 그랬을 때 단기불면증이죠. 그런 스트레스가 정확하게 있고 한 한달 이내에 지속되는 그런 불면증이 있구요. 이런 단기불면증에서 처음에 시작은 됐는데 실제로 이 불면증상이 있는 동안에 별로 좋지 않은 습관들 건강하지 않은 수면습관들이 들게 되면서 불면증을 3개월 이상 유지하게 되는 만성 불면증 이렇게 나뉠 수 있습니다. 불면증은 기간으로만 일단 처음에는 기본적으로 나누고 있군요.  네네 그렇습니다. 불면증에 원인을 이제 알면 좋을 것 같은데 불면증에 원인 어디서 찿을 수 있을까요?   불면증에 원인은 굉장히 다양 합니다.  너무 많겠죠?  잘못된 수면 습관이 있을 수도 있구요. 뭐 아까 말씀드렸지만 스트레스가 있어서 그럴 수도 있고요.  떼인 돈을 못 받아가지고 화가 나서 못 잘 수도 있잖아요   떼인돈을 받았는데 그 이후에도 계속 지속되는 불면증이 만성 불면증입니다. 스트레스를 받는 동안 별로 좋지 않은 습관들이 들었기 때문에 그렇고 때로는 하지불안증후군이나 수면 무호흡증이 원인이 되기도 하고 뭐 우울증이나 뭐 불안장애같은 것이 원인이 되기도 하고 또 내과적인 질환 실제로 어디가 아파서 숨이 차서  뭐 치통이 와가지고  그렇죠 그래서 잠을 못자기도 하고 때로는 스테로이드제제나 먹는 약이 원인이 돼서 불면증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잠을 일단 못자면 신체에는 어떤 문제가 생기고 어떻게 작용이 되는지 연관성을 설명해 주시죠. 심혈관계 질환의 유병이 높아지게 됩니다. 저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2017년에 불면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했는 데요. 불면증이 없는 건강한 사람들에 비해서 불면증 환자분들은 심혈관계질환으로 사망할 사망이 한 8배 정도로 높아지는 것으로 나왔고요. 불면증이 지속되면 이제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2배에서 6배정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옵니다. 또한 뭔가 잠을 줄여서 열심히 공부를 하거나 생활을 하다가 감기에 걸리거나 뭐 이런 경험들이 있으실 거에요. 이런 면역기능하고도 굉장히 중요하구요. 또 아이들 같은 경우는 수면에 초반부 깊은 잠 부분에서 성장호르몬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잠을 충분히 잘 잔 아이들이 키도 자라고 성장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잘못된 수면습관들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이제 대표적인 것은 불규칙한 생활리듬을 갖는 거예요  아 그 시간에 안 자는거  네 특히 불면증 환자분들은 잠이 드는 시간 내지는 침상으로 가는 시간을 많이 기준으로 이야기 하시는데 의학적인 관점에서는 침상에서 몸을 일으켜서 나오는 시간 이게 사실은 하루에기준이  되거든요.  그럼 자는 시간은 내가 잠드는 시간을 얘기한 거예요?  사실은 그건 우리 마음대로 컨트롤 할 수 없기 때문에 저는 굉장히 행동적인 관점에서 몇 시에 불 끄고 잠자리에 몇 시에 들어가십니까?  불끄고 침대로 올라가는 시간  네 그 다음 침상에서 몇 시에 나오십니까? 아님 그 둘 중에 더 중요한 걸 따지 면은 몇 시에 침상에 나오십니까가 훨씬 중요한 것이고 또 이 부분은 많이들 아시겠지 만은 카페인을 너무 과도하게 섭취했다 던지 뭐 커피뿐만 아니라 커피 녹차 홍차에도 카페인이 있어요. 또 이제 밤에 잠을 잘 못자니까 낮에 낮잠을 과도하게 주무신다던지 이런 부분들 또 술이나 담배도 잠에 별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런 물질을 사용하신다 던지 내지는 흔히들 운동이 좋아 저녁 무렵에 9시 10시 잘 때 쯤 됐는데 흥과 과도한 몸과 마음을 흥분을 시키는 그러한 운동을 한다 던지 그런 것들도 잠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남자 여자 중에 불면증 비율이 여자 1.5배에서 2배정도 많습니다. 특히 폐경기 때는 상열감, 안면홍조 확확 달아오른다는 증상들을 호소하시는데 특히 그런 증상들이 야간에 심해지는 경우가 많고 그런 것들이 이제 연관이 돼서 불면증상을 또 악화시키기도 하고요. 특히 수면 무호흡증 같은 수면장애는 남성한테 흔한 질환인데 폐경기가 지나면  여성한테도 유병률이 높아지게 돼요.  호르몬과 관련 있을까요?  호르몬하고도 관련이 있을 수도 있고요 폐경기가 지나면서 이제 우리가 복부비만 체중이 늘어나고 복부비만이 늘어나면서 여성한테도 수면 무호흡증이 꽤 심하게 되고요. 또 하지불안증후군 같은 수면장애도 폐경기 지금의 여성들한테도 유병률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어서 이제 폐경기에 불면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수면에도 단계가 있지 않습니까? 요즘에도 워낙 그 정보들이 많다보니까 잘 모르는 사람들도 야 이건 렘수면 상태야 뭐 이런 얘기 하거든요.  우리잠은 이제 크게 비렘수면과 렘수면 또 우리가 자면서도 살짝살짝 각성상태 이렇게 나눌 수있어요. 건강한 상태에서 각성상태 5퍼센트이내 정도가 되고요. 비렘수면이 한 70~80퍼센트 정도 차지하게 됩니다. 렘수면은 20~25퍼센트 차지하고요. 비렘수면은 크게 1단계, 2단계, 3단계로 나뉘고요. 1단계는 얕은 잠, 2단계는 약간 깊은 잠, 3단계는 아주 깊은 잠. 우리 비렘수면 3단계 수면이 이제 우리가 업어 가도 모르는 깊은 잠 회복수면이라고 말하는 단계고요 렘수면은 그렇게 단계를 나누진 않습니다. 그 자체가 렘수면이고요 보통 꿈을 이 렘수면의 단계에 꾸게 되죠  자는 동안에 어떤 영역이네요  그렇죠 이제 밤에 잠이 들게 되잖아요. 그럼 비렘수면 1단계, 2단계, 비렘수면 3단계 이렇게 가게 되고요 잠이 들고나서 밤이 한 시간 내지 두 시간이 지나면 첫 번째 렘수면 단계가 나오게 됩니다. 그것이 한 일 이십분 지속되다가 또다시 비 렘수면으로 갔다가 또다시 렘수면을 나오는 반복하는 싸이클을 저희가 하룻밤에서 4회에서 한 6회 정도 반복하게 되고요. 그게 정상적인 거예요?  네, 그게 우리가 보통 하룻밤에 건강한 수면에서 얻게 되는 싸이클입니다. 그래요?  네 예를 들어서 잠을 자다가 꿈을 꾼다는 거는 이게 길게 못잔다 라고 이야기를 하더라 고요. 누가 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 말씀이세요. 이제 우리가 거의 매일 꿈을 꾸지만 그 꿈을 기억하는지 기억 못하는지 그런 이슈가 훨씬 더 크고요 꿈을 기억하는 데에는 불면증상이 있거나 내지는 렘수면의 단계에 수면 무호흡증이 심하다 던지 다리를 차는 수면장애가 있다 던지 뭐 그런 수면장애가 있어 렘수면단계에 뭔가 나를 깨우는 이벤트가 있으면 이제 꿈을 꿨다고 기억하게 되는 업어가도 될 모를 정도로 자야 푹 자게 되고 그 상태는 모르는 상탠데 그걸 기억한다는 거는 얕게 자서 그럴 가능성이 있어요.  교수님이 보셨을 때 불면증이 가진 환자들의 특징이 있나요? 불면증 환자들은 잠에 대해서 욕심이 되게 많으세요. (오히려) 난 잠 많이 자고 싶다 한 8시간은 자야 내가 건강하지 않을까 그러다 보니까 자꾸 잠을 청하세요. 자지 말아야 될 시간에도 자꾸 많이 누워있게 되고 자려고 애를 쓰게 되고 낮에 내가 뭘 잘한 것은 내가 잘 자서 내가 낮에 어디가 아프거나 몸이 불편하면 어제 내가 잠을 못자서 그래서 이제 굉장히 잠으로 이런저런 생활을 귀결시키는 경우도 많고 잠에 대한 기대도 높고 기대가 높다보니 또 자는 게 힘들어지고 불안도 높아지고  악순환이 되는 거죠.  자 그렇다면 불면증 있는 경우에 수면을 취할 때 가장먼저 취해야할 행동이 있겠죠? 행동양식 전 가장먼저 환자분들한테 취해야할 행동양식이자 가장 어려운 것이 매일 부족한 듯이 자고 조금 일정한 시간에 기상 하세요  부족한 듯이 자라 네 그니까 우리가 아침에 일어나면서부터 그날 밤을 잘 수 있는 힘 수면 압이 올라가기 시작하는데 아침에 몇 시에 일어나셨어요?  저는요? 저는 항상 똑같습니다. 5시 30분에서 6시 사이  저는 6시 30분 정도에 일어나거든요  새벽에요 아침방송하세요?  아니요  저 아침방송 하는데요.  5시30분에 일어나시면 5시 30분에 일어난 사람과 6시 30분에 일어난 사람이 오늘밤 11시에 누가 더 졸릴까를 생각해보면  제가 더 졸리죠 그렇죠 근데 불면증 환자분들은 밤에 잠을 잘 못잔다고 생각하시기 때문에 아침에 자꾸 늦게 일어나시는 경향들이 있어요.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일찍 일어나고 자꾸 스스로 잠을 잘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관점  부족한 듯이 일어나서    부족한 듯이 자고   일어나서 하루 종일 좀 참으면서 생활하면은 그 시간이 되면은 졸리겠죠 또 이제 너무 졸릴 경우에는 한 일 이십분 정도는 졸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급적이면 낮에는 활동적으로 지내시고 아침에 기상 시간을 이르게 하시는 게 도움이 더 됩니다.  또 다른 팁이 있을까요? 우리 요즘에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데요. 카페인을 저희가 섭취를 하면 우리 몸에서 한 4시간에서 7시간 길게는 한 12시간까지 가기 때문에  오래가네요  네 오전에 아침에 일어나는 모닝커피 한잔정도는 괜찮을 텐데요. 점심 이후에 커피는 야간수면을 방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카페인은 가급적이면 줄이시는 게 좋습니다.  점심이후도 힘든데 저녁에 드시는분들 많잖아요.  저녁에 드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술 마시고 해장한다고 커피 드시는 분들 계세요  네  그런분들은 쥐약이네요 진짜 또 있나요?  또 이제 가급적이면 자지 않으면서 누워있는 시간을 줄여라 그래서 아주 이상적인 것은 침상에 누워있는 시간과 실제로 자는 시간이 동일해지는 게 가장 좋아요 어떻게 보면 제가 부족한 듯이 자고 일찍 일어나세요라는 말하고 비슷한  일부는 이제 중복되는 개념일수도 있는데요. 그렇습니다. 이런 증상들을 정확하게 판단해야지 치료할 것 아닙니까?  네네 그렇습니다. 수면검사는 어떻게 하게 되나요? 특히 수면 무호흡증에 의심되는 경우는 수면 다원검사라는 검사를 시행하게 되는 데요. 뇌파,안전도.근전도,호홉,심전도,호흡노력 다양한 이런 센서들을 달고요 이제 하룻밤을 주무시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다양한 정보들을 수압해서 수면의 단계를 판독을 하게 되고 또 수면 무호흡증이나 움직이지 말아야 될 이런 구간에서 움직임 같은 이벤트가 없는지 뭐 이런 것들을 저희가 판독을 해서 수면장애를 진단하게 되겠죠.  혹시 그 센서를 달아서 못 주무시는 분들 안계세요?  있죠. 아주 날카로운 질문이신 데요  우리가 혈압도 선생님 뵈면 오히려 높게 되거나 긴장하는 거 있잖아요  네 수면다원검사에도 First night effect라는 게 있어요. 첫날밤 효과죠 그래서 잠자리도 바뀌고 뭐 이런 것도 달고 하기 때문에 이제 네  잠이 오겠어요? 그럴 거 같죠? 근데 저희가 판독할 만큼은 대부분은 많이 주무세요. 주무시는데 또 재밌는 현상은 역 첫날밤 효과라는 것도 있습니다. 불면증 환자분들은 본인의 침실에서 잠을 잘 못자는 것이 행동적으로 우리가 조건화 되어있다고 말하는 데요 내 침실만 가면 잠을 잘 못자는 이런 분들이 막상 잠자리를 바꾸면 오히려 잠을 잘 자는 효과가 있을 때도 있습니다. 그런 현상을 저희가 관찰하기도 해요  그럼 그거 어떻게해요? 이렇게 잘 수 있는 힘이 누구씨한테 있습니다.  오히려 긍정적으로 네 설명을 해드리죠  그러면은 불면증에 치료방법 이제 이게 가장 결론적인 이야기인거 같아요. 어떻게 치료할수있느냐  이제 크게보면 잘못된 수면 습관들 교정하고 건강한 수면습관들을 가지시게 하고요. 불면증에 인지행동치료를 시행합니다. 네 세 번째는 단기간 최소한의 수면제 같은 약물치료를 해볼 수가 있어요.  잠깐만요 자세하게 하나씩만 건강한 수면습관 건강한 수면습관 중에 제가 항상 강조드리는 거는 규칙적으로 아침에 일찍 기상할 것 예를 들면 환자분들 중에 선생님 저 이거 너무 많아서 한 개만 지키겠습니다. 그러면 저기에만 동그라미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강조하는 거는 평소에 본인이 일어나서 활동하는 시간보다 조금 더 일찍 일어나서 활동해라 부족한 듯 자고 일찍일어나서 활동해라  그래야 몸이 피곤해야 그날 저녁에 잘 준비를 한다. 네 그렇습니다.  인지행동 치료에는 어떤 것들이 있죠?  인지행동치료는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면 몇 가지 구성요소로 나뉠 수 있는데 첫 번째는 자극조절법이라는 방법입니다. 자극 조절법은 결국은 만성화 되는 불면증 이유는 내 침대에서 자지 않는 시간을 보내면서 내 침대와 불면 혹은 각성이 짝궁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어른분들 중에 이런분 들이 계세요 티비 볼 때는 꼬박꼬박 졸다가 막상 내 방에 가서 자면 잠이 안 오는 거죠. 그게 이제 그런 조건화됐다 짝궁이 됐다. 그런 것을 경험하는 거거든요. 그것이 그렇게 된 이유는 침상에서 자지 않으면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서 그래요  또 핸드폰보고  그다음에 너무 잘려고 애를 쓰면서 이제 자지 않으면서 그래서 결국은 단순하게 말씀드리면 침대에서는 잠만 자야 된다. 자지 못하면은 침상에서 나와라 그래서 결국은 내침대하고 잠을 다시 짝궁을 만들어주는 과정이 자극조절법이라는 것이고요 그 다음이 이제 수면 제한법 입니다. 그것은 제일 강력한 방법인데 침상에 누워있는 시간을 줄이는 거예요. 그래서 아마 잠이 부족하신 분들은 그냥 가만히 우두커니  계시면 졸리고  잠이 드는 경험을 하실거에요. 약간 수면이 부족해서 그러거든요 우리 불면증환자들한테도 그런 힘을 키워주는 겁니다. 세 번째는 우리 이완요법 같은 겁니다. 복식호흡, 요가 반신욕, 이런 이완요법을 해주는 거 이런 것들이 좀 도움이 됩니다.  이게 다 인지행동치료에 들어가는 군요.  인지행동치료 안에 다 들어가 있구요, 마지막으로는 이제 불면증환자 분들이 굉장히 이제 잠에 대해서 잘못된 인식을 많이들 가지고 계세요 나 8시간 안자면 큰일 난다. 8시간 못자서 나 다음날 나 실수 한다. 이런 잠에 대한 잘못된 왜곡된 어떤 믿음을 교정해주는 과정이  인지행동치료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게 안됐을 때 약물치료를 하는가요?  어 보통은 인지행동치료가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좀 걸려요. 한 2~3주 이상 걸려요 그럼 그 기간이 너무 힘드시기 때문에 일반적인 과정은 약물치료를 하면서 인지행동치료를 시작하구요. 약물을 천천히 감량하다가 끊어버리는 게 일반적인 치료의 과정입니다.  어떤 약물이 사용되죠?  보통 흔히 말하는 수면제입니다 수면제, 수면유도제 이런 것들을 사용하게 되구요.  수면제는 종류가 하나예요? 그냥 수면제라고 하더라구요  수면제는 종류가 다양합니다. 다양해요 이제 우리 가장 많이 알고 계신 것들이 졸피뎀 안정제라고 많이들 이야기하시는 벤조다이아제핀 계통 요런 것들 수면제라고 흔히들 이야기하게 되구요. 병원에서는 항우울제 졸리 항우울제 이런 것들도 수면제의 대용으로 저희가 많이 사용합니다. 약국에서 처방 없이 구매 가능한 것이 수면유도제다 하는 것 이구요. 이런 약들은 불면증의 인지행동치료가 효과 나오기 전까지는 조금 쓰다가 감량하는 것들이 일반적인 과정입니다. 보통 다른 병같은 경우에는 내성 없이 지속적으로 쓸 수 있는 약들도 있잖아요. 네 수면제 같은 경우에는 내성이 생기나요?  안정제 중에 벤조다이아제핀 제품 같은 경우에는 내성이나 의존이 생길수도 있어요. 그리고 졸피템 계통 수면제는 이론적으로는 별로 안 생긴다고 되어는 있는데 이제 흔히 경험하시는 게 심리적인 의존이예요. 이런 비약물적인 인지행동치료나 수면습관의 교정 없이 수면제만 그냥 계속 복용하시 게되면 계속 한달, 두달, 세달 먹고는 잘 자는 데 안 먹으면 못 잘 것 같은 (불안한) 불안한심리적인 의존은 굉장히 흔히 경험하십니다. 그래서 이제 비약물적인 치료하고 반드시 병행이 돼야 되는 거죠.  수면제와 유도제는 복용할 때 반드시 주의해야 되는 게 있겠죠?  네 그렇습니다. 예를 들면은 술을 마시고 필름 끊긴 경험 있으세요?  어떻게 말씀을 드려요 너무 많아 가지고 언제 적껄 말씀 드릴까요 어제 것을 말씀드릴까요? 알겠습니다. 무슨 뜻 인지는 알겠고 근데 이제 벤조다이아제핀이나 졸피뎀은 가바라는 신경전달물질을 증가시켜서 요것을 우리 뇌를 억제하는 그래서 졸림을 유발합니다. 술도 비슷한 작용으로 우리 술 마시면 졸린 게 같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수면제가 때로는 약을 먹고 나서 뭔가 행동을 했는데 내가 기억이 잘 안나요.누구한테 문자 했나도 기억이 안나요. 필름이 끊기듯이 그런 기억 저하되는 약을 먹고 나서 전향적 기억 상실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요. 때로는 졸피뎀을 복용하고 잤는데 아침에 일어났는데 뭘 먹었다 식탁에 이제 뭐가 과자부스러기 같은 게있고 그런 것들이 사실은 약에 부작용일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작용이 있는지 잘 살펴보면서 드셔야 되고요. 특히 어르신들같은 경우는 약을 너무 과도하게 복용을 하시게 되면서 낙상을 하시게 되는 경우도 있어요. 자다가 일어나서 넘어지거나 화장실을 가다가 넘어지거나 아침에 일어나서 이제 오히려 낙상을 하시게 되시면서 오히려 건강에 더 안 좋아지 게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또 그런 부작용들 또 수면 무호흡증을 악화시키는 수면제가 벤저다이아제핀 계통같은 경우는 기존에 수면무호흡증같은게 있었다면은 더 악화시킬 수도 있거든요 그냥 잘 때는 코를 안고시다가 수면제를 드시면 이제 자면은 코를 심하게 고시는 이런 경우도 있을 수 있어서 항상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을 하고 꼭 필요한 치료를 적절하게 처방해야겠죠.  수면제는 언제 먹는 게 좋은가요? 자기직전에 먹나요?   수면제의 종류에 따라 다를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이제 저희가 잠자기 30분전에는 먹어라 라고 얘기를 하고요 졸피뎀같은 수면제는 특히 약을 먹고 행동을 하고 그런 것들이 기억이 안나는 경우들이 좀 있어서 수면직전에 드시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술과 먹으면 진짜 안 좋겠죠? 술과 같이 복용하면 비슷한 작용이 있기 때문에 1더하기 1이 2가 되어야 되는데 술 더하기 수면제는 일 더하기 일이 이가 아니라 4가되고 5가되고 가배가 되고 예측 할 수 없기 때문에 같이 드시면 안 되겠죠.  먹으려면 둘중 에 하나만 유독 대답이 없으시 네요. 하나만 드셔야 된다면 술은 아니겠죠.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하는 우리집 주치의 지금까지 이유진 교수님과 함께 불면증의 원인부터 치료법까지 아주 다양한 정보를 전달해 드렸습니다. 이번에는 수면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을 좀 다시 한 번 짚어볼까 합니다. 오해와 진실 시간입니다. 예스 노로 정확하게 대답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자 첫 번째 질문 갑니다. 음주는 수면에 도움이 된다. 예스 or 노? 놉니다. 아니, 아까 음주도 수면제와 비슷한 역할을 하신다고 하셨잖아요? 그럼 약을 안 먹고 음주만 살짝 하면 도움이 되지 않습니까? 잠이 드는 걸 돕지만 그런 경험 없으세요? 김현욱씨는 술을 마시고 잤는데 술이 깨서 잠도 같이 깨서 가슴이 벌렁 벌렁 벌렁 뛰면서 다시 잠을 못 자게 되는 경우요   언제 들어왔는지 모르는데 새벽에 깨는경우는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잠이 드는 걸 돕지만 중간에 자꾸 깨게 만들고 술이 깨면서 결국은 잠도 깨서 이 교감신경계가 막 항진이 돼서 오히려 잠을 더 못 주무시는 분들이 계시거든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따지면 마이너스입니다. 잠에 대해서는 미치는 영향이요  우린 착각하는 경우가 있네요 나는 술 한잔해야 잠이 들어 이런 사람 있잖아요. 오히려 그런 분들이 알게 모르게 가랑비에 옷 젖듯이 매일매일 술을 드시고 주무시다가 나중에는 술을 끊기 힘들게 되는 경우들도 간혹 있습니다.  잠은 자는데 알콜중독자가 되는 군요. 네 그렇습니다.  자 두 번째 질문 넘어가 보겠습니다. 족욕과 반신욕은 수면에 도움이 된다 예스or노? 네 도움이 됩니다.  되는군요. 이거는 진짜  어떤 식으로든 저녁때 우리가 몸을 이완하는 걸 도와주면 자는데 도움이 되거든요 그래서 잠자기 전에 한 두시간 전쯤에 미지근한 물 따뜻한 물에 샤워를 하거나 하는 이런 과정은 체온을 올렸다가 다시 떨어지는 과정에서 졸음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생체시기의 영향을 주는 그런 과정을 거칠 수도 있고요 또 체온을 높이게 되면서 우리 뇌에서 뇌의 온도도 올라가게 되는데 그렇게 하게 되면 우리가 졸리게 하는 신경전달 물질들이 더 많이 분비가 된다고 해요. 그런 작용이 있다는 이야기도 있고 그래서 자는 거에 도움이 됩니다.  자 다음질문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수면부족은 비만을 부른다. 예스 or 노?  예스입니다.  아 그래요? 네 수면이 부족하면 오히려 마르지 않을까? 피곤하니까요?  수면부족은 세로토닌같은 행복호르몬이라고 하는 그런 물질의 부족하고 연관이 되기 때문에 아무리 먹어도 별로 포만을 못느끼 게 되는 그런 현상을 보일수도 있고요.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렙틴의  분비를 감소시키고 식욕을 오히려 더 자극하는 그렐린이라는 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켜서 우리가 더 많이 먹고 해서 체중증가의 연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수면이 부족하면은 피곤해가지고 살이 더 빠질 것 같았는데 아니네요  (네)  자 마지막 질문 드리겠습니다.  나이가 들수록고 적은 시간의 수면이 필요하다? 예스 or 노  노입니다.  아까 적정시간이 좀 있다고 했죠?  연세가 들어가신다고 해서 필요한 수면시간의 양이 줄어드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제 잘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하는데 연세가 드시면서 자꾸 깨고 예전 같지 않은 증상들이 호소하실 수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어르신들이 낮에 조금 낮잠도 주무시고 요런 경향들이 생기게 되는 거죠.  부족한 수면시간을 채우기 위해서 혹시 잠을 몰아자는 건 어떨까요? 저 같은 경우 저는 금요일이 기다려지는 게 매일 생방을 하다가 토요일에는 생방이 없어요. 토요일에는 늦게까지 잘수 있다는 어떤 기대가 있거든요. 그때 좀 몰아자면은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규칙적으로 일어나고 하는 게 좋을까요?  어느 정도 몰아자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너무 많이 몰아 자는 게 예를 들면 주말에 이제 평일수면보다 주말수면을 2시간 이상을 더 길게 가져가고  저는 24시간 이상 자본적도 있습니다.  그게 이제 극심한 수면부족이 있다라는 반증이죠. 그렇게 때문에 하지만 이제 주말에 이렇게 너무 많이 몰아자는 것은 오히려 일주에 리듬을 망가뜨릴 수가 있어서 그게 월요병이거든요. 그래서 월요일날 효율이 오르지 않고 뭔가 피곤하고 어제 충분히 잤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현상들을 경험하실 수 있게 됩니다.  침실에서 꼭 치워야하는 것들 몇 가지가 있을까요?  뭐 시계 치워야 하고요 뭐 잠이 들지 않았을 때나 중간에 깼을 때나 시계를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불면증상을 또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사람초조하게 만들고 뇌를 완전히 깨게 만들기 때문에 시계를 치우시는 게 좋고요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요즘에 스마트폰도 많이 하시고 태블릿으로 영상도 많이 보시고 그러는데 잠자기 보통 2시간 전부터 우리 뇌에서는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이 올라가고 나오기 시작하는데 이제 이것이 빛이 계속 나오고 있으면 이 분비가 억제되어 있어요. 계속 그렇기 때문에 잠자기 한 2시간 전 부터는  스마트 폰이나 태블릿 같은 눈에 가까이 가져가면서 빛이 나오는 전자기기는 조금 자제하시는 게 수면에 도움이 되고요.  불면증에 걸린 분들 이것만큼은 꼭 지키세요 라는 게 있을까요? 저는 불면증 환자 분들한테 안심시키기를 많이 해요. 그냥 우리가 낮에 건강하게 생활하면 잠은 원 플러스 원으로 따라와요. 그런데 그런 과정 내에서 잠에 대한 걱정 불안 이런 것들이 오히려 잠을 깨우고  잘 못 자게 하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환자분들한테 그냥 일상적인 생활을 낮에 낮답게 생활하시고 마음도 편안하시고 하면 이제 잠을 자게 된다 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보통 이제 우리가 내려놓는다 라고 그러잖아요. 너무 집착하지 않고 네 맞습니다. 강박관념을 좀 내려놓고 오히려 편안하게 여기면 마음이 편안해져서 오히려 잠을 잘 자고 잠을 잘 못자는 것은 휴대폰 충전하는 거랑 똑같아요. 우리도 충전을 해야 그 다음날 생활을 할 수 있으니까요.  현대인들은 오히려 너무 바쁘게 살다보니까 잠자는 것조차 사치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이런 분들께 전체적으로 한 말씀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은 자는 동안 우리가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것 같지만 우리 뇌는 기억을 공고히 하고 그다음에 우리 몸을 회복하고 뭐 면역을 항진시키고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는 힘을 기르고 이런 많은 일을 합니다. 실제로 자고 있다고 해서 우리가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게 아니라 그 다음날 활기찬 생활을 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자는 시간 너무 아까워하지 마시구요 건강한 수면이 건강한 생활에 근원이 된다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잠은 삶을 근본을 유지하는 힘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건강한 수면은 건강한 삶과 집결된다는 것 오늘 이 프로그램을 보시면서 느끼셨을 것 같습니다. 올바른 수면습관으로 여러분의 건강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 건강정보 > 우리집 주치의
정확도 : 5% 2025.09.10
[우리집 주치의]간염 원인과 증상 및 치료 방법

시청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하는 우리집 주치의 진행을 맡은 김현욱입니다.  짧은 진료시간외에 만날 수가 없는 서울대학교병원 의사 선생님들과의 시간 그동안 많이 아쉬우셨죠. 우리집 주치의에서는 아주 긴 시간동안 하나의 주제 하나의 질병을 가지고 아주 깊숙하게 자세하게 짚어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간과 관련된 특히 그중에서도 간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 내과 전문의 김윤준 교수 함께 하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네 안녕하세요. 김윤준입니다.  우리가 교수님께서 굉장히 그 중요한 연구를 하셨더라고요. A형 감염에 의한 급성 간부전 환자에게서 간이식 또는 사망에 위험을 조기에 체크할 수 있는 예후 평가 모델을 개발하셨다고 하는데 이게 어떤 연구인지 말이 좀 어려워가지고요.  그게 A형 간염은 사실 어렸을 때 걸리면 증상이 전혀 없는 질환입니다. 그렇지만 인제 나이가 들어서 우리 아나운서분의 나이 정도에 걸리게 되면 굉장히 심하게 오거든요. 황달이 심하게 오고 콩팥이 망가진다든지 간이 망가져서 사망하거나 간이식을 할 정도로 심하게 옵니다. 근데 문제는 A형 간염은 회복하게 되면 완전히 회복한다 라는 겁니다. 전혀 문제가 없이 그니까 이 환자분은 그걸 구별하기가 쉽지가 않지 않습니까. 그래서 어떤 환자는 간이식을 해야 되고 어떤 환자는 간이식이 필요 없이 그냥 지켜만 봐도 완치가 되고 그걸 구별 할 수 있는 공식을 만들었다 이런 뜻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아 전문용어로 하면은 교수님은 자리를 까셔도 되는군요.  일종에 그렇습니다. 병에 관해서는  딱 깔고 이렇게 해도 되겠다.  네 맞습니다.  이렇게 해도 되겠다 이렇게 평가를 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했다 이런 거 아닙니까.  네 맞습니다. 이렇게 뭐 훌륭하신 분이라는 걸 일단 저희가 밑바탕으로 깔고 저희가 시작을 하니까 아니 여기 나오시는 모든 분들은 대한민국에서 각 분야의 최고 권위자들이시니까 거기에 대한 신뢰성이 있습니다. 일단 간염을 얘기하려면 딱 간이라는 장기가 어떤 장기인지를 좀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간은 보통 인제 오른쪽 갈비뼈 밑에 숨어있습니다. 워낙 중요한 기관이기 때문에  아 갈비가 보호하는군요.  그렇죠. 갈비가 보호하고 있죠. 보통은 잘 만져지지 않습니다. 굉장히 부드럽거든요. 잘 만져지지 않는데 술을 많이 마시거나 지방간이 되거나 뭐 간암이 생기거나 하면은  소위 간이 부의면  그렇죠. 간이 붓게 되면  인제 갈비 밑으로 이렇게 자라나서 만져지게 됩니다. 특히 인제 간경화가 오게 되면 오른쪽 간은 오히려 약간 작아지고 요 왼쪽에 있는 간이 좀 커져서 왼쪽에 있는 간이 손으로 잘 만져지게 됩니다. 좀 딱딱하게 만져지는 경우가 있죠. 간이라는 장기는 굉장히 다양한 역할을 하는데요.  우리가 먹은 음식물을 일단 저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가 먹은 다음에 녹말의 형태나 이런 형태로 영양분이 저장이 되게 됩니다. 그 저장된 걸 혈당의 형태로 내보내는 역할을 하게 되거든요. 우리 뇌는 항상 에너지원을 당만 혈당만 사용을 하거든요. 그런데 그걸 적절한 농도를 유지해주는 역할을 하고 또 우리가 먹다보면 굉장히 많은 독소들을 섭취를 하게 됩니다. 그런 독소들을 해독하는 역할 이런 역할을 하게 되고요. 또 장에서도 굉장히 많은 독소들이 올라오거든요. 그 독소들을 우리가 제대로 해소를 하질 못하면 인제 간성혼수라고 혼수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근데 인제 건강한 사람들은 간의기능이 좋기 때문에 그런 장에서 올라오는 독소들을 다 해독을 해서 혼수에 빠지지 않지만 인제 간 기능이 떨어지면 해독을 하지 못해서 혼수상태에 빠지는 그런 경과를 보게 되죠.  우리가 간에 별명을 여러 가지를 붙여주는데 그중에 으뜸이 침묵의 장기라는 표현을 많이 쓰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렇죠. 특별한 이유가 있겠죠. 증상이 없다는 겁니다. 증상이 간이 굉장히 나빠져서 예를 들어서 복수가 찬다든지 뭐 피를 토한다든지 혈변을 본다든지 아까 말한 대로 혼수가 온다든지 발이 붓는다든지 또 황달이 온다든지 눈이 노랗게 된다든지 이런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일단은 굉장히 심한상태입니다. 그전까지 대개의 경우 증상이 없어요.  근데 간은 또 재생력이란 게 있지 않습니까.  재생력이 뛰어나죠. 대표적인 예가 우리가 간이식을 할 때 70%정도를 자르거든요.  아 건강한 간이잖아요.  그렇죠. 30% 남아있는데 30%가 불과 1~2주 만 있으면 우리가 다 자라는 걸 우리가 관찰하실 수가 있습니다. 그래요 그러니까 간은 아주 잘 자라고 회복력이 뛰어난 장기라는 걸 알 수가 있죠.  그러니까 이제 이건 지금 말씀하셨지만 건강할 때 일 인거잖아요. 건강할 때 일이죠. 전제 조건이 그니까 B형간염이나 C형간염 혹은 술 독소 이런 거에 의해서 10년, 20년 지속되는 손상이 있으면 거기에는 굉장히 취약합니다. 한번 우리가 수술로 70%를 자른다. 그런 건 잘 견딜 수가 있는데 10년, 20년, 30년에 걸쳐서 독소나 바이러스에 의한 손상은 굉장히 취약한 부분이 있습니다.  왜 여쭤 봤냐면 간이라는 이 장기의 특징을 좀 여러분들이 아셔야 될 것 같아요. 많이 없고 아파도 아프다고 얘기를 못하고 하지만 재생력은 아주 강한 근데도 중요한건 이게 아프기 시작하면 문제가 생긴다는 거죠. 그래서 우리가 간에 대한 조기검진자체가 굉장히 중요하다. 그리고 관리가 중요하다 이런 말씀을 처음부터 다시 한 번 하고 가겠습니다.  간염의 종류는 어떻게 되나요.  간염의 종류는 이제 바이러스성 간염이 있고요. 바이러스성 간염은 가장 대표적인 게 A, B, C, D, E 다섯 가지가 있습니다. A, B, C, D, E  네 그 다음에 지방간염 그다음 알코올성간염, 독소에 의한 독성간염 그리고 뭐 자가면역성 간염, 유전적인 간염들 중요한 것들은 B형간염, C형간염, 같은 바이러스성 간염, 만성지방간염 그리고  알코올 알코올성 간염  4가지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일단은 지방간하고 뭐 알코올이야 그걸 주의하면 되는 건데  그 주의가 굉장히 어렵다는 문제가 있죠.  그 B형간염, C형간염 같은 경우에는 바이러스가 오는 거니까. 그렇죠. 어찌 보면 이건 우리가 노력한다고 되는 부분은 아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드는 아닙니다. 이거는 노력을 하면 돼죠. 아 그래요 그니까 B형 간염 같은 경우는 인제 피로 보통 전염이 되는 질환인데요. 피나 체액입니다. 피나 체액에 의해서 전염이 되는데 지역마다 전염되는 방법이 틀립니다. 홍콩, 대만, 우리나라 뭐 베트남 이런 지역에서는 주로 어머니에서부터 아들, 딸로 전염이 됩니다. 태어날 때  수직간염이라고 그렇죠. 수직간염이라고 그러죠. 그렇게 되고 인제 사하라사막 이남의 아프리카에서는 주로 어렸을 때 두 살 세 살 다섯 살짜리 애들이 서로 놀면서 감염이 되고요.  아이들끼리  아이들끼리..  그러니까 전염이 되는 거네요.  전염이 되는 거죠. 그다음이 인제 캐나다, 미국이나 서유럽 같은 데서는 어떤 성적인 접촉에 의해서 전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데 걸릴 나이에 따라서 그 병의 양상이 굉장히 달라지는데요. 예를 들어서 나이가 들어서 면역체계가 완벽할 때에 성적인 접촉에 의해서 전염이 된다면 거의 대부분 회복합니다. 급성간염에서 끝나거든요. 근데 우리나라와 같이 어렸을 때 어머니에게서 물려받게 되면 애기 면역체계들이 그것을 적이라고 인식을 하기가 참 힘듭니다. 왜 어머니한테 받은 건 다 좋은 거라고 인식하기 때문에 그래서 그 바이러스는 대게는 우리가 면역체계가 없애질 못하고 만성화가 되는 거지요.  그럼 나이와 관련이 있네요. 어떻게 보면 나이와 관련이 있죠. 어릴수록 위험하다는... 어릴수록 위험 어렸을 때 걸릴수록 만성화가 많이 됩니다. 어렸을 때 걸리면 99%가 만성화가 되고요 그래요 나이가 들어서 걸리면 뭐 5%이하 1%이하가 만성화가 되니까.. 그럼 만성화가 된다는 거는 간염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간경화 간암까지 진행을... 간암까지 가서 그렇죠  죽을 확률이 높아진다 이런 얘기인거죠.  뭐 요즘은 그런 일이 많이 줄었지만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자 C형간염은..  C형간염은 주로 이제 문신이랄까 침도 가능할 것 같고요. 칫솔이나 면도기 손톱깎이 이런 것들을 조심을 해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니까 멀쩡한 사람인데도 남의 피가 나에게 옮겨오거나 이러면 생길 수 있는거네요. C형간염이 그런 식으로 이제 에이즈도 그런 식으로 전염이 될 수 있고요  똑같은 B형간염, C형간염 그런 것들이 굉장히 피에서는 전염이 잘되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사람의 피는 일단 오염이 되어있다고 생각을 하고 그런 피가 닿을 수 있는 물질들이 자기 상처나 피부나 점막에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지금 A, B, C, D, E를 저희가 다 해놨는데 아까 A, D, E는 얘기를 거의 언급 안하셨거든요. 요거는 잘 걸리지도 않고 이렇단 얘기네요.  A형 간염은 대변에 오염된 물을 먹어 물이나 뭐 수산물을 먹어서 걸리는 질환이기 때문에 현재는 굉장히 위생상태가 좋아졌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국민들이 그 항체를 가지고 있지 않아요. 그래서 그런 분들이 중국이나 인도나  뭐 위생상 좋지 않은 쪽으로..  그렇죠. 중남미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는 지역에 가게 되면 급성 간염을 앓게 되고 급성간염은 아까도 말씀 드렸듯이 돌아가시거나 완전히 회복하거나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니까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굉장히 심화한 질환을 앓을 수가 있기 때문에 A형간염도 현재 굉장히 우리나라에서는 중요한 질환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인제 B형간염 바이러스 보유율이 높다 라고 하는데 맞나요. 그래서 간암에 걸릴 가능성이 상당히  높죠. B형간염 바이러스에 만성간염이 되어 있으면 급성이 아니라 만성간염이 되어 있으면 대게 간암위험이 정상에 비해서 100배 이상 높아집니다. 100배라는 건 어마어마하게 높은 수치거든요.  지금 보니까 72%로 보이는데요. 그렇죠. 전체 우리나라에서 간암이 72%가 B형 간염이고 이제 C형간염이 그 다음 알코올성이 그다음 기타는 인제 지방간이 되겠는데요. 근데 B형 간염이 다행스러운 점은 과거에는 우리나라에서 B형간염을 앓고 있는 환자의 퍼센트가 뭐 10%이상 이었을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서울대학교의대에서 김정룡박사님께서 우리가 백신을 만들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요즘은 태어나자마자 모든 애기들한테 백신을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전염경로는 수직간염인데 그 백신이 수직감염을 굉장히 효과적으로 차단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 이제 초등학교 학생들은 B형간염을 가지고 있는 비율이 뭐 0.1%정도 밖에 안 되거든요.  뚝 떨어졌네요.  그렇죠.  그렇지만 아직 우리가 그 백신을 개발하기 전의 세대인 30대, 40대, 50대에서는 아직도 상당히 높기 때문에 제가 문제네요 아마 뭐 괜찮으실 것 같긴 한데요. 30대 까지도 괜찮죠. 40대 50대에서는 제가 40대 인데요 아 그렇습니까. 젊어 보이셔서 B형간염이 중요한 질환일수 있겠습니다.  그러네요. 간염의 증상은 어떤 것이 있나요? 침묵의 장기라고 하니까 아까 증상이 없다 이렇게 얘기하셨는데 인제 답답하니까 이런 질문을 들어간 거예요. 좀 알 수 있는 증상이 없느냐 이거죠 아주 이제 간염이 심해지면은 인제 소변이 굉장히 짙어집니다. 콜라색깔처럼 짙어 지게 되고  진해져요. 진해지고 그 다음에 이제 눈이 노래지고 자기가 평생 먹고 싶던 음식이 먹고 싶지가 않고 구역질이 난다든지 토를 한다든지 뭐 이런 증상들이 올 수가 있는데 황달 외에는 좀 비 특이적인 증상이지 않습니까 일반적인 증상이잖아요. 다른 원인들에서 생길 수가 있는 그래서 그거를 증상을 정확히 알기가 어려운데 아주 인제 간염이 심하게 오면 복수가 찬다든지 혼수가 온다든지 그런 경우도 있을 수 있겠지만 그런 경우는 흔한 경우는 아니겠습니다. 혹시 그 말씀하신 증상 중에 초기단계증상은 없나요.  가장 가벼운 증상은 평소에 자기가 좋아하는 게 싫어지는 겁니다. 내가 라면을 좋아하는데 라면이 먹기가 싫다. 내가 담배를 좋아하는데 담배가 피기 싫다 이런 게 아주 가벼운 증상인데 그런 걸 가지고 진단할 수는 없고 내가 평소에 계속 간 건강을 체크하고 그런 비특이적인 상태에서나 아마 의사선생을 만나서 의논하는 게 가장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닌가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검사로 간염을 진단하는지도 좀 알려주세요. 간염은 일단은 보통 오게 되면 우리가 뭐 소변검사, 피검사를 하게 되는데 피검사 중에 일부가 바이러스에 대한 검사를 하게 됩니다. 바이러스에 대한 검사를 하게 되고 간 기능 검사를 하게 되는데요. 간 기능검사에서 간에 어떤 담백질을 만들어내는 능력, 콜레스테롤을 만들어 내는 능력이 저하가 되어 있는지 피를 굳게 하는 물질들도 간에서 대부분 만들어 내거든요. 그런 응고인자들이 감소화 되있는지 간 손상을 나타내는 GOT/GPT가 높아져 있다든지 요런 것들을 보게 되고요. 일단 그런 간 손상에 증거가 있게 되면 우리가 그 원인을 밝히는 검사를 하게 됩니다. 아까 말한 데로 B형간염이냐 C형간염이냐 지방간이냐 뭐 자가 면역성 간염이냐 요런 걸 원인을 밝히기 위한 검사를 하게 돼서  그것도 다 피를 가지고 하게 되는 건가요? 알코올성 같은 경우에는 인제 물론 피검사로 알 수도 있지만 대게는 생활태도나 이런 것들이 더 중요합니다. 당뇨가 있고 고지혈증이 있고 고혈압이 있고 비만이 있으면 또 지방간 지방간염일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는 거죠. 그래서 그런 걸 다양하게 보고 결정을 하게 되는데 일단 바이러스 간염에 대해서는 대게 혈청검사로 진단을 쉽게 내릴 수가 있겠습니다.  우리가 이제 건강검진을 할 때 초음파로 하는 거는 그냥 초음파도 도움을 줄 수가 있죠. 초음파 인제 형태학적인 도움을 주게 돼서 간이 어떤 모양인지 그렇죠. 간에 기름이 껴있는지 아까 말한 대로 뭐 왼쪽간이 튀어나와있는지 울퉁불퉁한지 간에 혹이 있는지 뭐 혈액순환이 원활한지 뭐 이런 것들을 봐서 우리가 또 중요한 결과를 얻을 수가 있겠습니다. 모양의 어떤 형태 이런걸 보는 거는 초음파고 나머지 모든 검사는 혈액으로 그러니까 두 가지라고 볼 수가 있겠는데요. 인제 문진과 신체 검진이 중요하게 되겠고 그 다음에 혈액검사 그리고 아까 말한 문진에 생활태도 같은 것도 들어있게 되고요. 그 다음에 형태학적인 검사는 주로 방사선학적인 검사를 통해서 이제 뭐 MRI나 CT나 초음파를 통해서 간에 혹이 있는지 간이 울퉁불퉁한지 혹은 뭐 간이 딱딱한지 같은 것을 알게 되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B형 간염과 C형 간염 완치가 가능한가요. 완치는 사실 두 개다 가능합니다. 우리가 B형 간염 같은 경우에는 일반적인 약으로는 완치가 되지 않는데요. 최근에 이제 우리가 간이식을 많이 하지 않습니까? 사실은 간이식을 하게 되면 완치가 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간이식을 갔다가 완치 간염의 완치법이라고 하기엔 너무 강력하지 않습니까 그렇죠. 보통은 약을 써서 완치되는 경우를 그렇죠. 일반적으로는 인제 B형간염 완치가 안 된다고 우리나라에서는 안 된다고 봐야 될 것 같지만 최근에 인제 서울대학교병원을 포함한 전 세계 많은 병원에서 B형간염 완치를 많이 개발을 하고 있거든요. 저도 뭐 10개 이상의 물질을 테스트를 하고 있는데. 그래서 아마 한 15년 후에는 완치가 아마 개발되지 않을까하는 그런 희망을 가지게 아 지금 계속하고 계신데 15년 정도를 더 기다려야 돼요? 희망을 가지고 오래 기다려야 될 것 같긴 합니다. 10년, 15년 후에는 완치의 소식을 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지고 있고요 그때는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 제가 아마 60을 넘을 것 예순을 넘을 것 같긴 하네요. 그리고 C형 간염의 경우에는 최근5년에 5년 안에 일어난 어떤 의학적인 발전 중에서 가장 많은 발전이 일어난 분야라서 현재는 95% 이상 완치된 약들이 개발이 되어있고요. 옛날에 주사를 1년을 맞았다면 요즘은 먹는 약 예를 들어서 딱 한 알을 8주 56일 오 굉장히 편해졌네요. 56알만 먹으면 99%완치되는 그런 약들이 개발이 되어있습니다 그러니까 C형간염 같은 경우에는 그렇죠. 그러니까 그걸 모르고 있는 건 너무나 억울한 일이죠. 그걸 모르고 간을 계속 잃어서 우울하고 피곤하고 그러면서 간경화 진행하고 간암이 왔다 얼마나 억울합니까. 아주 땅을 치게 후회하죠. 그렇죠. 그래서 본인이 B형간염이 있는지 C형간염 있는지 아는 것을 아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자 B형 간염 백신이 있기 때문에 태어나자마자 맞는 게 중요하고 불행하게 완성 B형간염이 있다 면은 그 소리가 진행을 막을 수 있는 약들이 어느 정도 가지고 있거든요. 진행을 막는 게 중요하고 C형간염은 완치시킬 수 있는 약이 있기 때문에 C형간염 B형간염 있는지를 아는 것은 너무나 중요한 건강상의 문제가 되겠습니다. 내가 뭘 갖고 있는지 아는 게 중요하다. 결론적으로   맞습니다. 그게 가장 중요한 오늘의 매세지 이지요.  간염치료제를 복용할 때 혹시나 모든  약들은 또 주의사항이 있지 않습니까.  불과 몇 년 전에 개발된 C형간염 약들은 약과 약의 인트렉션(상호작용)이 굉장히 심했습니다. 그래서 어떤 약을 먹고 있는 환자들 뭐 예를 들어서 고혈압 약이나 고지혈증 약 혹은 부정맥 약을 먹고 있는 사람들은 이 약을 먹으면 안 되는 일이 있었거든요 상충효과가 있는 거죠 그렇죠. 최근 나온 약들은 그런 효과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이제 거의 부작용 측면에서 거의 해소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들고요. 또 인제 과거 C형간염은 그렇고요. B형간염 약들은 굉장히 내성 바이러스가 많이 생겼어요. 그니까 바이러스가 처음에는 진행을 먹히다가  막을 수 있다가 그다음에 못 막는 그런 경우가 생겼는데 거의 다 해결이 되었고 인제 부작용도 거의 다 해결이 된 그런 약들이 개발 되서 거의 전혀 부작용이 없다고 봐도 되겠습니다. 그러니까요 아우 굉장히 자신 있게 이야기 해주시니까 신뢰가 확 갑니다. 근데 그 부분에 있을 때 조금 고맙게 생각하고 있는 게 그러한 최근에 개발된 C형간염 약재들 개발하는데 있어서 서울대학교병원 굉장히 중추적이 역할을 했고요. 특히 제 환자분들 중에서 많은 분들이 그 새로운 C형간염 약제 임상에 참여를 해주셨어요. 그 분들의 그분들 물론 다 임상 중에 다 완치가 되었죠. 거의 99% 다 완치가 됐지만 어쨌거나  그분들 그런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쉽게 치료가 가능하다  사실 여기서 확신이 있으니까 이제 임상실험 하신 거고 좋은 결과가 나와서 나와서  저희가 우리집 주치의를 찍으면서 이런 코너는 한 번도 없었거든요. 그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인사를 네 제가 대단히 참여해주신 환자 및 그 가족 분들께 굉장히 감사히 생각을 하고요. 이런 임상실험을 통해서 이제 의학의 발전을 이룰 수 있기 때문에 임상실험에 대한 어떤 좋은 그런 평가나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야 이렇게 또 우리가 영상편지까지 쓰게 됐습니다. 바이러스성이 아닌 간염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비 바이러스성 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거겠죠. 가장 중요한건 이제 알코올성 간염이구요 그 다음에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이 되겠고요. 그 두 가지는 다 간경화 간암으로 진행 할 수 있습니다. 그 외 이제 드물게 독성간염, 자가 면역성 간염, 윌슨병 뭐 혈철색소증 이런 것들이 있는데 그런 것들은 굉장히  드문 병들이기 때문에 우리 시청자 여러분들이 알아야 되는 두 가지를 말씀드리자면 알코올성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두 가지가 있습니다.  말 그대로 알코올성은 술 마시면 걸리는 거죠.  그렇죠. 이런 질문은 참 무식한 거 같은데 얼마나 많이 마시면 아 그건 안전한 양은 우리가 알고 있어요. 안전한 양이라는 거는 여성에서는 한7잔 그다음에 남성에 있어서는 한일주일에 14잔정도가 아주 안전한 간에 대해서는 아주 안전한 양이라고 볼 수 있고 또 고정도  낮은 용량에서는 심장을 좀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고 그 심근경색을 막는 효과가 있어서 오히려 전혀 안 먹는 사람보다 우리가 하루가 1잔정도 혹은 1잔반이나 2잔 정도를 마시는 사람이 수명 사망률이 제일 낮다 라는 보고가 있는 거는 그건 심장을 보호하는 효과 때문에 고정도 양은 물론 인제 아주 조금 인제 다른 암 유형을 높이지만 간도 안전하고 심장을 보호하는 양이기 때문에 고정도까지는 괜찮다고 생각을 하고요. 근데 예를 들어서 뭐 하루에 소주를 한 병씩 먹는다 그거는 충분히 간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굉장히 중요한 양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죠. 자 그리고 인제 아까 비알코올성 지방간 요부분도 이야기 해주셔야 될 것 같아요.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인제 점점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그게 인제 고지혈증이 있고  비만이 있고 탄수활물 섭취가 과다하고 과당이나 설탕섭취가 과다하고 이렇게 되면 그 먹은 과당이나 탄수화물이 간에 기름의 형태로 쌓이게 됩니다. 거기 염증이 오게 되면 우리가 그걸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이라고 부르는데요. 지방간염이 우리나라 사람 한30~40%지방간염이니까 거의 대부분의  국민이 가지고 있다 30~40% 가지고 있다 과언이 아닌데 아마  저도 건강건진 받으면 지방간이에요 그러면은 약간 지방간이죠. 다가지고 있으니까 다가지고 있으니까 안가지고 있으면 오히려 이상할 정도로 40%라고 하면은 40%의 10%,  한 4%정도는 지방만 쌓이지가 않고 염증이 동반되어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인제 간경화 간암으로 진행을 하거든요. 과거에 인제 중요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지방간 환자들 보면 뚱뚱하죠. 운동을 안 하죠. 콜레스테롤 높죠. 혈압 높죠. 당뇨 있죠. 그렇기 때문에 그분들이 간암 간경화 올 때 까지 대게 못삽니다. 왜 그런 분들은 심장마비도 많이 오고 심근경색도 많이 오고  그 병원 요인이 많군요. 그렇죠. 그 뇌경색도 많이 오고 암도 많이 오죠. 그렇기 때문에 대게 그런 분들이 50대, 60대 돌아가시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70대에 그런데 최근에는 암도 조기에 진단해서 치료를 잘하고 콜레스테롤 잘 낮추고 당뇨조절을 잘 조절을 해서 심근경색 그 다음에 뇌졸중으로 안 들어가시게 되면 인제 나이게 많게 되면서 나중에 간암이 나타나시게 되는 간경병, 간암으로 돌아가시게 돼서 앞으로는 인제 지방간염이 점점 중요한 질환이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아직까지 지방간염약이 없어요. 그러니까는 그게 앞으로는 점점 중요한 질환이 될 것이라고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요 비알코올성간염 치료제도 나중에 교수님께서 좀  그 부분에서도 좀 연구가 많이 진행을 하고 있는데 그 부분도 또 쉽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아주 간단하거든요. 적게 먹고 운동해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고 근육을 유지하면 되는 건데 자기가 모든 것을 다 즐기면서 간경화는 안오겠다라는 건 뭔가 자연의 섭리를 욕심인가요. 그렇죠. 어긋난 측면이 있기 때문에 약제개발에 좀 문제가 있긴 어려움이 있긴 합니다만 아마 또 개발이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많은 분들을 대신해서 제가 죄송하단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뭐 아무튼 말씀을 듣고 보니까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은 식이요법과 운동이다. 식이요법과 운동이고요. 그 다음에 설탕섭취, 탄수화물 섭취를 줄여야 하고요. 과당도 해롭습니다. 인제 과당은 자연 당이니까 우리가 좋지 않나 생각하고 환자들께서 꿀을 먹는다든지 과일을 많이 먹는 주스, 과일을 많이 먹는 경우가 있는데 그 과당이 설탕보다 결코 더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과당섭취를 줄이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고요. 운동을 해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고 근육을 적절히 유지하고 그냥 그런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가면서 아마 약간의 어떤 약물치료가 앞으로는 필요하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혹시 식이요법이나 민간요법 중에 잘못된 걸 자기가 선택을 해서 곤욕스러운 경우에 찾아온 경우가 있나요 환자들은 그런 아주 평범한 거에 신선한 음식을 골고루 먹고 규칙적인 생활에 운동을 하고 이런 아주 진리가 이렇게 평범한 거에 있는데 그게 평범한 거에 있다고 믿지 않고 뭐 논이니 뭐니 뭐  인진쑥이니 뭐 다슬기니 어떤 특정한 물질에 있다는 생각을 우리나라 환자분들은 많이 하고 계시거든요. 그런 것들이 좋을 리가 없지 않습니까. 그게 그렇다면 얼마나 쉬운 일이겠습니까. 실제로는 훨씬 더 평범한 곳에 진리가 숨어있는데 그것을 좀 이해를 해주셨으면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런 이야기를 하시잖아요. 네잎클로버가 행운인데 세 잎 클로버의 꽃말이 행복이다 행운을 찾기 위해서 행복을 짓밟지는 않느냐 보지를 못하죠. 이 얘기랑 비슷한 이야기지 않습니까. 맞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하는 우리집 주치의 이번에는 간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잘못된 상식이 있거나 아니면 오늘 말씀하신 것 중에 또 다시 한번 강조하기 위해서 제가 질문을 드릴 텐데, YES or NO 로 좀 대답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 간 염증 수치는 간의 손상도에 비례한다. YES or NO   NO죠. 예를 들어서, 간이 많이 손상되면 소위 말하는 AST GOT / GPT는 간세포 내에 있는 물질인데 간세포가 거의 없으면 오히려 올라가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급성기에서는  어느 정도 그것을 나타낼 수가 있어도 오히려 간경화가 돼서 간세포가 많이 줄어들게 되면 오히려 AST ALT는 떨어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제 AST ALT가 좋아지고 있으니까 간이 좋아지고 있는 게 아닌가 이렇게 생각할 수가 있는데 그런 건 모든 것이 전체적으로 파악을 해야 되는 것이지 그거 한 가지만 가지고 파악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서 그걸 종합적으로 보는 의사선생님 한마디가 더 중요하다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여기서 이제 참고로 AST, ALT는 우리가 아는 거는 GOT, GPT 같은 얘기라고 같은 얘기죠 자 다음질문 넘어가 보겠습니다. C형 간염에 걸리면 얼굴이 검어진다. YES or NO  NO  오 보통은 간염에 걸리면 얼굴이 그거는 어느 정도는 맞는데 황달이 굉장히 심해지면 우리가 흑달이라고 그래서 얼굴이 검게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근데 대게 인제 C형간염이 그렇게 까지 심하게 되면은 대게 인제 다른 증상들이 많이 오거든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복수가 찬다든지 피를 토한다든지 뭐 소변이 안 나온다든지 이런 증상들이 있을 정도가 되야지 인제 얼굴이 새까맣게 되는 거고요. 만성간염 상태에서는 얼굴이 검어지는건 뭐 대게 다른 요인인 경우인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병일수도 있고 뭐 자외선 노출 이런 경우가 많고요. 보통은 변화가 없는 거고요 그렇죠. 근데 아주 심하게 오는 경우 눈이 노래지거나 소변이 노래지는 경우는 꽤 있습니다. 그래서 그거는 분명히 그건 간 이상을 나타낼 수 있는 소견일수가 있게 때문에 주의를 해야 되지만 환자들이 오셔서 사람들이 절 보고 검다고 그래요 그럼 제가 이렇게 보고 제가 안 검다고 하면 안 검은 겁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건데요. 얼굴색깔 보고 판단하기는 쉽지가 않고 오히려 눈 색깔이나 소변색깔 혹은 간단한 혈액검사가 훨씬 더 정확하다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자 다음질문입니다. 아 이것도 굉장히 많이들 하시는 행동인 것 같은데 동물의 간을 먹으면 간에 좋다. 그렇진 않죠. 그렇진 않죠. NO입니까 NO죠 동물에 간 중에서 아까 말한 대로 인제 E형 간염 같은 경우에는 인수공통 질환입니다. 동물의 병이 사람에서도 돌아다니고 동물에서도 돌아다니는데 동물의 생고기나 뭐 익히지 않은 고기 같은 거 간 같은걸 먹어서 걸리는 경우도 있거든요 어, 위험하네요. 근데 간은 물론 완전히 익혀서 먹으면 단백질을 공급을 하기 때문에 간에 해롭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기름기가 적은 적절한 고기 단백질원으로서 먹는 거는 저는 좋다 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생간은 오히려 더 위험 할 수 생간은 위험할 수가 있죠. 생간은 여러 가지 기생충이나 아까 말한 E형간염 같은 것이 위험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위험하다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마지막 질문입니다. 감염된 산모는 모유수유를 할 수 없다. YES or NO 할 수 없다는 틀린 얘기죠 그러니까NO네요. 네네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더라도 그 모유로 인해서 전염되는 경우는 거의 없거든요. 그래서 할 수 있는데 몰론 인제 젖꼭지에 인제 습진이 많이 생겼다든지 애기가 입에 뭐 상처가 많다든지 하면은 안 될 수도 있겠지만 대게는 허용할 수가 있고요. C형 간염 같은 대게 먹을 때 임신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C형간염인 경우에는 약이 8주나 12주 밖에 안 먹기 때문에 그 경우에는 임신을 피하고 수유를 피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B형간염 같은 경우는 약제를 굉장히 오래 먹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경우에는 우리가 약제를 주면서도 수유를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바이러스가 있어도 수유를 할 수가 있고 C형간염이 아닌 B형간염은 약제를 먹으면서도 수유를 할 수가 있습니다. 그게 애기한테 해롭지 않고 전염을 높이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주 뭐 확실하게 이렇게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말씀을 듣다보니까 뭐 무슨병이든 다 똑같겠습니다만 간염 역시 조기에 발견하게 하는 게 중요할 것 같은데요. 가장 중요하죠 조기에 간염을 발견했다면 그다음엔 어떻게 관리 하는 게 좋을까요.  자기가 간염이 있는지 없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고요. 우리나라에 가장 많은 간염은 B형간염, C형간염, 알코올성간염,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이 4가지가 있지 않습니까. 알코올성 간염은 사실 알코올을 끊으면 대게 좋아집니다. 그렇겠죠 근데 계속 먹으면 급격하게 진행해서 사망하거든요. 그니까 끊는 게 중요한데 그게 본인의 의지만으로 쉽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근데 주변의 정신과 선생님이나 중독 전문의를 찾아가서 도움을 얻는 게 중요하다 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인제 간 문제에 대해서는 간전문의를 찾아가서 간 문제에 대해서 치료하는 게 중요하고요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약제가 없습니다. 그거는 우리가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과당섭취, 설탕섭취, 식이요법을 하고 운동을 하고 적절한 체중을 하는 건데 이게 사실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문제인데요. 어째든 우리가 정답은 알고 있어야 되니까 그것을 통해서 치료를 하는게 옳겠고요. C형간염은 아까 말씀한대로  완치가 될 수가 있겠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경우에서 간 전문의는 완치 시켜드릴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완치를 시켜야 합니다. B형간염은 우리가 억제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경화 간암으로 가는 것을 억제하고 심지어는 더 좋게 만들 수 가 있기 때문에 약을 먹어야 되면 먹어야 되고요 간염이나 간경화가 오래되면 간암발생률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대게 6개월에 한 번씩 피검사 간초음파나 간CT, 간MRI를 통해서 조기간암을 발견하는 게 중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간이 건강한가 건강하지 않은가를 아는 것입니다. 그래서 간염이 있다면 자기 간염의 4가지 중에 어디에 속하냐를 아는 것이고 그런 분들이 자기가 간암위험이 높아져 있다면은 간암에 대해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서 간암이 왔을 때 일찍 발견하려고 노력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이건뭐 세세하게 뭐 정리를 복습하듯이 다시 또 해주셨습니다. 식단조절이 아까 힘들다고 하셨는데 그래도 정답을 알고 가야 되니까 정답은 거의 불가능하죠 어떻게 뭘로 먹어야 할까요  주로 이제 단백질,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이 좋은데 야채나 고기도 좋아요. 고기도 좋은데 이제 고기 중에서 기름기가 좀 적은 고기  안심 그렇죠. 아메리카노. 커피 같은 경우에는 두잔 하루에 두잔, 세잔을 마시면 간경화도 줄이고 간암도 줄인다는 보고가 많거든요. 그거 제가 여쭤보려고 그랬던 건데 아 그런가요. 그 얘기해 주세요. 진짜 커피를 마시면은 간경화에 좋다 라고.  커피는 좋은데 우리가 뭐 믹스 커피같은 거는 인제 당이 많이 들어 있거든요. 그 다음에 이제 뭐 라떼나 이런 거는 인제 설탕을 너무 많이 넣으니까 이제 그런 것들이 과당 설탕이 많이 들어있으면 지방간의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블랙커피나 에스프레소 형태는 하루에 두잔, 하루에 두 잔까지는 도움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루에 두 잔까지는 그것도 너무 많이 먹으면 이제 안 좋은 거고  너무 많이 먹으면 인제 뭐 혈압이 높아 질수도 있고 뭐 불면증이 오고 뭐 그렇기 때문에 적절히 먹는 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간염에 걸린 분들이 꼭 이것만은 하지 마셔라 꼭 이것만은 지키 셔라 이렇게 좀 정리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C형간염 같은 경우는 역시 B형간염도 마찬가지에요. 본인의 피가 묻을 수  있는 그런 것들은 본인이 잘 관리를 해야 되겠고 수혈은 당연히 헌혈은 당연히 안하는 것이 좋겠고요. 그런 것들이 인제 어떤 사회적인 낙인으로 잘못하면은 인식될 수가 있기 때문에 실제로 일반적으로 악수나 포옹 키스 이런 걸로는 거의 전염이 안 되거든요. 그니까 그런 거에 대해서 우리가 너무 두려움을 가질 필요도 없지만 그런 본인이 체액에 대해서는 조금 신경 쓰는 부분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뛰어난 잠재적 여력과 재생력을 가지고 있는 침묵의 장기 간 하지만 오늘 들으신 것처럼 손상된 간은 다시는 회복될 수가 없습니다. 올바른 이해와 철저한 예방 그리고 적절한 치료로 여러분의 간건강을 잘 지키시기 바랍니다. 함께 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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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5%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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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소화기계 검사로는 기질적인 질병이 증명되지 않으나 환자가 위장관기능장애의 증상을 지속적으로 호소하는 경우를 기능성 위장장애 라 합니다. 1) 병인 아직 확실하게 알려지지 않은 실정으로 유문십이지장 운동장애(pyloroduodenal dysmotility)로 십이지장 내용물의 위 내로의 역류가 소화불량을 일으킨다고 하며 식도염이 없는 위식도 역류와 과민성 대장증후군과 같은 하부위장관의 이상으로 상부위장관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또한 스트레스, 우울증 등의 감정적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2) 분류 및 증상 위 내용물 배출시간 지연에 의한 증상으로 3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첫번째로 연하통이나 가슴앓이 등이 나타나는 식도염형과 두번째로 속쓰림, 신트림, 공복통 같은 증상을 보이는 소화성궤양형이 있으며, 셋째로구역, 구토, 상복부불쾌감, 소화불량증 등을 호소하는 위운동불량형이 있습니다. 그 외 비특이적으로 식욕부진,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특히 음식물 섭취 후 증상이 악화되거나 유발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3) 진단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한 위내용물배출시간 측정법, 위내압력측정법, 위전도의 측정 및 그 외 다수의 방법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4) 치료 먼저 가능한 위운동기능을 저하시키는 기질적 병변이 있다면 기질적 병변의 치료가 우선 합니다. 그 후 비약물적 요법으로 생활습관의 변화 및 식이요법을 시도합니다. 술이나 담배는 금해야 하며 적당한 운동을 하고 정상적인 체중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도록 하고 식이 섬유가 많은 음식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심할 때에는 단단한 음식보다는 유동식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약물치료를 시도하는데 항구토제, 콜린성제제, 항도파민제제와 장근신경에서 신경전달물질인 아세칠콜린의 분비를 증가시키는 물질로 알려진 Cisapride 등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 외 신경안정제, 제산제 및 소화효소제 등이 임상에서 증상완화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장기적인 효과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스스로 증상에 따라서 약제를 바꿔가는 경우가 많으나 이는 반드시 피해야 하고 믿을 만한 의사의 처방에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최초에 여러 가지 검사를 하여 이상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수년 이상 증상이 계속되거나 증상의 변화가 있으면 다시 검사를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내과 송인성 윤용범 정현채 김용태 김주성 류지곤 김상균 가정의학과 허봉렬 유태우 조비룡 박민선 소아청소년과 서정기 고재성 하부위장관 기능장애로 대표되는 과민성 장증후군은 가장 흔한 소화기질환의 하나입니다.여성이 남성의 2배정도 많으며, 연령층은 30대 및 40대에서 호발합니다. 주로 백인종이나 유태인에 많은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며 선진공업국에 많습니다. 최근에는 일본 및 한국에서도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1) 분류 및 증상 배변장애는 설사형, 변비형 및 설사와 변비가 교대로 나타나는 형의 3가지로 분류됩니다. 증상으로는 주로 배변장애, 복통, 복부팽만감, 대변내 점액 등이 있으며 두통, 월경불순, 배뇨장애, 심계항진, 불안, 초조, 우울과 같은 비소화기계 증상을 동반하는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증상이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을 때 심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설사 때의 소견은 소량의 유동성대변 혹은 수양변으로 심한 급변(urgency)및 후중감(tenesmus)를 동반합니다. 복통은 주로 좌하복부, 우하복부, 우상복부, 좌상복부의 순으로 나타나나, 통증이 나타나는 부위가 일정하지 않고 이동할 수 있으며, 비교적 넓은 부위에 위치하나 방사통은 흔하지 않습니다. 그 정도는 경한 경우에서 아주 심한 경우까지 있으나, 복통으로 인하여 잠을 깨는 경우는 드물며, 식사에 의하여 통증이 심해지며 배변을 하면 완화됩니다. 또 통증이 나타날때 장운동이 증가하며, 통증에 수반하여 묽은 대변을 하는 예가 많습니다. 복부팽만감은 일반적으로 장내가스에 의한 것으로 생각되는 경우가 많으나 실제로는 가스의 양보다도 장벽의 수축으로 내압이 증가하여 느껴지는 경우가 많으며 장내 가스는 탐기증(aerophagia), 이상발효(abnormal fermentation), 흡수감소(decreased absorption)에 기인됩니다. 대변내의 점액의 양은 환자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염증과는 무관하고 원인은 불명확하나 장벽의 자극에 의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2) 진단 우선 병력청취 및 신체검사가 가장 중요합니다. 증상만으로도 기능성 위장장애를 의심할 수 있지만 혹시 숨어 있을지도 모르는 중대한 질환을 배제하기 위하여 대장조영술, 대장내시경검사. 복부초음파 등의 각종검사법으로 기질성 질환이 없다는 것을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직장경검사시 점액, 동통과 경련성수축을 관찰할 수 있고 그 외 대장통과시간 측정과 장내압측정 및 근전도측정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3) 치료 ① 정신요법 먼저 환자의 치료시 가장 중요한 것은 정신적 안정을 유지시켜 주는 것으로 장의 근육수축이 왜 그러한 증세를 유발하는지를 설명하여 주고 정신적 갈등을 공감해 주어야 합니다. 정신적인 안정, 스트레스 및 불안의 해소, 가벼운 운동 및 취미생활 등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심한 정신적 장애가 있는 환자는 진정제, 신경안정제, 항우울제 등의 안정제 및 신경정신과적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② 식이요법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고지방식품, 담배, 커피 등을 제한합니다. 설사가 주증상인 경우에는 유제품 을 소화하지 못하는 유당불내성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우유 및 유제품을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 다. 변비가 주증상인 경우에는 고섬유질 음식이 도움이 됩니다. ③ 약물 요법 위장관 근육의 수축을 조절하는 항경련제, 변비완하제, 지사제, 장운동개선제 등이 있으며 증상에 따라 의사의 처방을 받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경우에도 최초에 여러 가지 검사를 하여 이상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수년 이상 증상이 계속되거나 증상의 변화가 있으면 다시 검사를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내과 송인성 정현채 김주성 김상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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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43% 2017.07.28

체내 지방이 필요량 이상으로 과다하게 축적되어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과도한 에너지 섭취와 운동 부족에 의한 에너지 소비 부족으로 인한 에너지 불균형으로 체내에 지방이 계속 축적되어 생기게 됩니다. 지방은 크게 피하지방과 내장 지방으로 나뉘게 되며 내장 지방의 축적이 건강의 위험도를 더욱 높이게 됩니다. 내장 지방은 주로 복강내에 분포하게 되며, 복부비만은 복부나 복강내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비만할수록 평균 수명이 감소하며 삶의 질이 떨어집니다. 비만할수록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성 심혈관계 질환 및 뇌졸중 등의 성인 질환에 잘 걸립니다. 또한 비만은 유방암, 대장암 등 각종 암의 발생을 증가시킵니다. 이외에도 비만은 골관절염, 수면 무호흡증, 우울증 등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질환들의 발생가능성을 증가시킵니다. 같은 키와 몸무게라도 복부비만의 정도가 심할수록 건강상의 위험도 비례하여 증가합니다. 복부 비만을 측정하는 가장 실용적이고 간편한 방법은 허리둘레의 측정입니다. 허리둘레는 반듯하게 선 자세에서 다리를 어깨넓이만큼 벌린 다음 줄자로 갈비뼈의 맨 아래와 골반뼈의 맨 위 사이의 중간 부위에서 잽니다. 남자에서는 90cm, 여자에서는 80cm 이상이면 복부 비만으로 정의합니다. 비만 치료는 열량 섭취를 제한하는 식사요법과, 신체 활동량을 증가시키는 운동요법과 잘못된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행동요법 및 약물요법의 4축을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내과 이홍규 박경수 조영민 가정의학과 허봉렬 유태우 조비룡 박민선 소아청소년과 양세원 신충호 고재성 식사 요법의 원칙은 체중 감소가 일어나기 위해서 본인의 열양 요구량보다 적게 섭취하도록 하고, 영양결핍에 빠지지 않도록 필요한 모든 영양소는 충족시키면서, 장기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지킬 수 있는 식사요법의 요령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매 끼니를 거르지 않는다 2) 식사는 천천히 과식을 하지 않고 조금씩 자주 먹는다 3) 물은 가능한 많이 먹는다. 4) 음식은 싱겁게 먹는다. 5) 지방질 섭취를 줄인다 (튀김, 육식, 패스트푸드 등 ). 6) 섬유질 섭취를 늘려서 먹는다 ( 예: 식전 샐러드 ) 7) 알코올 섭취를 가급적 하지 않도록 한다. 8) 자기 2시간 전에는 먹지 않는다 9) 일일 섭취량이 1200kcal 미만이라면 종합비타민과 무기질 보충제를 따로 복용한다. 10) 계획은 무리 없이 정한다. 운동은 체중조절에 있어서 에너지 소비를 늘리고 심폐기능 및 체내 대사를 개선시켜줍니다. • 운동의 종류 : 유산소 운동 ( 빨리걷기, 달리기, 자전거타기, 수영, 에어로빅 등) • 운동의 강도 : 중등도 이상 ( 짧은 노래를 한 곡 다 부르기에는 숨이 차서 힘들 정도 ) • 운동 시간 : 건강상 목적으로는 하루 30분 이상이며 비만의 교정을 위해서는 되도록 1시간 이상. • 운동 빈도 : 일주일에 5회 이상 자신의 잘못된 습관이나 행동을 변화시켜 체중의 증가를 막는 방법으로 예를 들면 집에 간식거리를 아예 두지 않는다든지, 식사일지를 쓰게 한다든지, 가족과의 약속을 통해 일정 수준의 체중 감량시 적절한 상을 준다든지 하는 것들이 해당됩니다. 식욕을 억제하거나, 섭취한 지방의 섭취를 억제하는 등의 작용을 통해 체중을 감량시키는데 효과가 있는 약물을 사용하는 것으로 각각의 약에는 부작용이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서 시행하며 약물요법시에도 위의 세가지 방법은 반드시 지켜야만 체중감량의 효과가 지속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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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37% 2017.07.28

대부분의 여성은 50세를 전후하여 월경이 중단되는 폐경을 경험하게 됩니다. 나이가 들면 난소가 노화하면서 배란과 여성호르몬의 생산이 더이상 이루어지지 않는데, 이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 바로 폐경입니다. 폐경이 나타나는 시기는 대개 유전적으로 결정됩니다. 이러한 변화는 대개 40대 중후반부터 시작해 점진적으로 진행되는데, 이때부터 생리가 완전히 없어지는 폐경 이후 1년 정도까지(평균 7년 정도의 기간)를 갱년기라고 합니다. 그 기간이나 증상은 사람마다 매우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갱년기에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생리가 불규칙해지는 것입니다. 또한 여성호르몬 결핍에 의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우리나라 여성들 중 50% 정도는 급성 여성호르몬 결핍 증상(안면홍조, 빈맥, 발한)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약 20%에 해당하는 여성들은 갱년기 증상이 좀더 심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안면홍조와 함께 피로감, 불안감, 우울, 기억력장애 등이 동반되기도 하고, 주로 밤에 증상이 나타날 경우엔 수면장애를 겪기도 합니다. 급성 여성호르몬 결핍 증상은 폐경이 되기 1-2년 전부터 시작해서 폐경 후 3-5년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 호르몬 보충요법은 폐경 증상을 완화시키고 비뇨생식기계의 위축을 예방하며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을 막아주는 데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입증되었습니다. 여성호르몬을 투여하면 골밀도가 증가하여 고관절과 손목 골절은 50% 정도, 척추 골절은 60-80% 가량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는 폐경 후의 골다공증을 예방할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폐경 후 피부의 탄력과 두께를 유지하는 데 효과가 있으며, 대장 직장암의 발생률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 유방암과의 관계 기존의 연구 결과들을 분석해보면 아직 의견의 일치를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잠정적인 결론에 따르자면 호르몬 치료를 5-10년 이상 장기적으로 했을 때 유방암 발병률이 경미한 정도로 증가하는 것으로 관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성호르몬과 유방암의 상관성에 대해서는 아직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연구가 미흡한 상태입니다. 또 여성호르몬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서 발견되는 유방암은 대개 조기이며 악성의 등급이 낮아 치료를 했을 때 결과가 좋은 편입니다. 자연적으로 발생된 환자에 비해 사망률 또한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 여성의 유방암 발생 빈도는 미국 여성의 1/5 정도에 불과하며, 그중 2/3는 폐경 전에 발생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매년 정기적으로 유방암 검진을 받는다면 유방암의 발생률을 높일 것이라는 단순한 우려 때문에 호르몬 사용을 주저할 필요는 없습니다. 2) 자궁내막암과의 관계 여성호르몬만 단독으로 사용한 경우에는 자궁내막암 발생률이 증가하지만 황체호르몬과 함께 사용한 경우엔 오히려 암 발생률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3) 고혈압과의 관계 여성호르몬 보충요법은 일반적으로 혈압에 영향을 주지 않거나 감소시킵니다. 소수의 여성들에게 고혈압을 일으킬 수 있다는 보고가 나와 있긴 하지만, 실제 고혈압 환자가 여성호르몬을 사용했을 때 혈압이 상승된 경우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따라서 고혈압 환자도 여성호르몬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심혈관 질환의 예방 이에 대해서는 앞으로 계속 연구가 진행되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심혈관 질환 또는 혈전증으로 앓았던 경험이 있거나 발생할 위험이 있는 여성들은 호르몬제를 사용하기 전에 반드시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의하여 치료를 시작하거나 지속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과거 자궁내막암이나 유방암이 있었던 사람은 재발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그 밖에 간부전증이 아주 심한 경우, 현재 담낭 질환이 진행중인 경우, 혈관색전증이 있는 경우, 진단되지 않은 비정상 자궁출혈이 있는 경우에는 호르몬요법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런 여성에서 급성 호르몬 결핍 증상으로 고통을 겪을 때에는 호르몬제 이외의 약물과 생활패턴의 변화를 통해 어느 정도 증상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폐경 전에 인위적으로 난소를 제거한 경우나 폐경이 임박한 갱년기에 여성호르몬의 급성 결핍 증상(안면홍조, 빈맥, 발한 등)으로 일상생활을 제대로 할 수 없는 경우에는 여성호르몬 치료요법을 사용하면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이런 호르몬 결핍 증상은 대개 1-2년 이내에 좋아지는 수가 많기 때문에 그 이후로는 약물의 용량을 줄이거나 약물 복용 자체를 중단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을 예방할 목적으로 호르몬제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심한 골다공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라면 호르몬제 외에도 우수한 효과가 입증된 치료약제가 많이 나와 있습니다. 따라서 골다공증만을 치료할 목적으로 호르몬제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폐경기가 되면 산부인과 의사와 상담하여 갱년기 증상과 본인의 건강 상태에 알맞은 호르몬 치료법을 추천받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들어 약물 부작용을 우려하여 한방이나 민간요법에 의존하려는 경향이 있지만, 대체식품의 효과에 관해서는 의학계에서도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는 만큼 담당의와 상의하여 그 복용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산부인과 문신용 김정구 최영민 김석현 구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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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37% 2017.07.28

• 규칙적인 운동은 모든 원인에 의한 전체 사망률을 30% 가량 감소시켜 줍니다. • 규칙적인 운동은 심장과 폐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체지방을 감소시켜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 규칙적인 운동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심혈관계 질환 등과 같은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여 줄 뿐만 아니라 이러한 성인병이 발병 하였을 때 가장 효과가 좋은 치료법이자 재발방지법의 하나입니다. • 규칙적인 운동은 대장암과 유방암을 비롯한 각종 암을 효과적으로 예방해 줍니다. • 규칙적인 운동은 뼈를 튼튼하게 하여 골다공증의 발생을 막아주며, 골관절을 지지하는 근육과 인대를 튼튼하게 하여 골관절염의 발생을 막아주며 관절의 기능을 향상시켜 줍니다. • 규칙적인 운동은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생활에 활력과 자신감을 불어넣어주고 정신집중력을 향상시켜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 규칙적인 운동은 불안증과 우울증의 증상들의 완화와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운동을 하루의 모든 일을 다하고 남는 시간에 하겠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운동을 하루 일과의 중요한 일정 중 하나라고 생각하십 시오. 아무리 바빠도 하루에 2번 이상은 식사를 하듯이 운동도 하셔야 합니다. 만약 지금까지 운동을 해 본적이 없거나 따로 시간을 내어 운동을 할 여유가 없다면 다음과 같이 일상 생활 중에서의 신체활동을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으십시오. • 직장에서나 쇼핑센터 등에서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말고 계단을 이용하십시오. • 집의 아이들이나 손주들과 자주 나가서 놀아 주십시오. 애완 동물이 있다면 매일 한 번씩 산책을 직접 시켜주십시오. •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주차는 좀 멀찌감치 떨어진 곳에 하는 습관을 가지십시오. • 대중 교통을 이용시 한 정거장 일찍 내려 걸어가십시오. • 직장인의 경우 점심식사 후 동료들과 함께 회사주변을 걸으면서 대화를 나누십시오. 운동은 크게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 및 유연성 운동으로 구분됩니다. 유산소 운동은 각종 성인병의 예방 및 치료와 암의 예방과 같은 질병의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이며, 근력운동은 일상생활의 기능 유지에 도움을 주고, 유연성 운동은 관절의 기능과 근골격계의 기능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 종류 빨리 걷기가 가장 무난하며 이외에도 자전거타기, 수영, 에어로빅, 댄스, 등산 등이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입니다. • 빈도 일주일에 5회 이상 시행합니다. 가능하면 매일 하시는 것이 좋으며, 최소한 일주일에 3회 이상은 하셔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시간 하루 총 30분 이상을 하셔야 합니다. 한 번에 30분 이상을 하셔도 되며, 3번에 나누어서 한 번에 10분 이상씩 총 30분 이상을 하셔도 효과는 동일합니다. • 강도 중등도의 강도면 충분합니다. 중등도의 강도란 운동 중에 옆 사람과 간단한 대화는 가능하나, 노래를 부르기에는 숨이 차서 힘든 정도에 해당합니다. 운동을 시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는 것은 더 중요합니다. 여기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 배우자나 친구 등 가까운 사람과 같이 운동하십시오. 서로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 현실적인 목표를 정하십시오.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목표를 정해 시작한 후 충분히 익숙해지면 다음 단계의 목표를 세우십시오. • 본인의 환경을 고려하여 쉽게 접근 가능한 운동을 선택하십시오. 편한 시간대를 정하시고, 가까운 장소에서 가능한 운동으로 시작하십시오. 추운 날씨나 비가 오는 날씨에 대비하여 평소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운동도 하나쯤 정해 놓으십시오. • 다양한 종류의 운동을 즐기십시오. 한가지 운동만을 할 경우 쉽게 지루해집니다. 적어도 2가지 이상의 운동을 날짜 별로 교대로 하시면 운동 효과도 증가되고 운동도 즐거워집니다. • 운동이 본인에게 가져다 준 다양한 혜택을 늘 생각하면서 운동하십시오. ▪ 남자는 45세 이상, 여자는 55세 이상이면서 운동을 처음으로 시작하시는 분 ▪ 주치의로부터 심장에 문제가 있다고 듣고 운동은 의학적인 감독 아래서만 하라고 추천 받은 적이 있으신 분 ▪ 운동을 하다가 가슴에 통증을 느끼거나, 어지러워 기절할 것처럼 느끼거나 쓰러진 적이 있으신 분 ▪ 운동에 의해서 악화되는 관절이나 뼈의 문제가 있으신 분 ▪ 개인적 경험에 의해서 의학적인 감독 없이 운동하지 못할 신체적인 이유가 있으신 분 가정의학과 허봉렬 유태우 조비룡 박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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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37% 2017.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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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교수 신경과 성정준, 김성민, 권영남 교수 진료시간 화요일 오전 클리닉 진료 (심층진료의 경우 화요일 오후 진료) 소개 1. 다발성경화증(Multiple sclerosis, MS) (1) 다발성 경화증은 뇌, 척수, 시신경으로 구성된 중추신경계에 염증성병변이 발생하는 만성 탈수초성질환입니다. (2) 발병기전: 다발성 경화증은 면역 세포가 자기 자신의 장기에 대해 과다한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자가면역(autoimmunity)기전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자세히는 활성화된 T림프구가 혈뇌장벽(blood brain barrier, BBB)를 통과하여 중추신경계 내부로 들어가 신경을 손상시키는 것이 그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그림 1). 대표적인 약제인 Natalizumab은 T림프구가 중추신경계 내부로 들어가는 과정을 막아 다발성 경화증의 재발을 막기도 합니다. BBB를 통과하는데 필수적인 물질인 integrin에 대한 monoclonal antibody로써 다양한 임상시험을 통해 MS의 재발율을 유의하게 감소시킴을 증명하였습니다. 이러한 약제를 통한 재발율 감소 효과는 T-lymphocyte에 의한 다발성 경화증 발병기전을 증명하는 좋은 예이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최근까지 매년 새로운 약제들이 출시되고 있으며, 다양한 기전으로 질병발생 과정 중 면역기능을 조절하는 질병 조절 약제들을 사용합니다. (3) 다발성 경화증은 주로 20-30대에 주로 발생하며 인종에 따라 다르지만 여자에서 약 1.5 -2배 더 흔하게 발병합니다. 다발성 경화증의 유병율(prevalence)은 인종 및 지역에 따라 매우 큰 차이를 보이며 북유럽 스웨덴의 경우 약 150/10만명 정도의 높은 유병율을 보이는 반면 국내와 일본 등지의 다발성 경화증 유병율은 5/10만명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최근의 연구에서 비타민D의 체내 농도가 다발성경화증의 재발율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림 1. 다발성경화증의 발병기전 (4) 증상: 다발성 경화증의 병변은 중추신경계 어디에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병변의 위치에 따라 매우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병변이 시신경에 있을 경우 시력의 감소 및 중심 맹점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대뇌에 있을 경우 감각 및 운동 장애, 인지기능 장애 등이, 뇌간에 있을 경우 복시 및 어지럼증이, 소뇌에 있을 경우 어지럼증 및 떨림증 등이, 척수에 있을 경우 감각 및 운동장애 및 배뇨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림 2) 그림 2. 다발성 경화증 병변 위치에 따른 다양한 증상 (5) 질병의 경과 및 예후: 대부분의 환자들은 재발 및 완화(relapsing and remitting)하는 질병 경과를 보이다가 질병 후기에는 진행형(secondary progressive)의 경과를 보입니다. 다만 일단 진행형으로 이환 될 경우에는 재발 및 완화 단계에 비해 치료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다발성 경화증은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그림 3) 그림 3. 다양한 다발성 경화증의 임상 경과 2. 시신경척수염 범주질환 (데빅병, neuromyelitisoptica spectrum disorder, NMOSD) (1) 시신경 척수염은 다발성 경화증과 매우 유사한 증상을 보이지만 발병 기전 및 원인이 다르고 또한 치료가 다르기 때문에 초기 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2) 발병기전: 시신경척수염 환자들의 대부분에서 자가면역 항체인 시신경척수염항체(아쿠아포린4항체)가 발견되며 이를 통해 시신경척수염을 확진할 수 있습니다. (3) 시신경척수염은 여성에게 더 흔하며 그 비율이 여성: 남성 = 9 : 1로 매우 심한 여성 편중현상을 보입니다. (4) 증상: 다발성 경화증과 매우 유사하여 감별이 어려우나 시신경척수염의 병변의 경우 뇌보다는 척수의 증상이 더 흔하여 하지의 마비 증상이 더 심하고, 시력 손실이 더 심하며, 재발율이 높은 것이 일반적입니다. (5) 경과 및 예후: 다발성 경화증과 마찬가지로 만성적으로 반복적인 재발을 하며 초기에 정확한 진단이 되지 않으면 예후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재발했을 경우에는 빠르게 급성기 치료를 시행하여 장애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재발을 많이 할수록 장애가 축적되어 커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으로 재발을 막는 치료가 장기적으로 필요합니다. 3. 항MOG항체 질환 (Myeline oligodendrocyte glycoprotein antibody associated disease, MOGAD) (1) 항MOG항체 질환은 중추신경계의 염층성 탈수초성 질환으로 시신경염(optic neuritis), 횡단성척수염(transverse myelitis), 파종성뇌척수염(ADEM), 피질부위 뇌염(cortical encephalitis) 등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며, 성인에서는 주로 시신경염, 소아에서는 주로 뇌척수염으로 잘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발병기전 : 혈관주위 및 백질의 탈수초성 변화가 병리 특성으로 알려져 있으며, 혈청 및 뇌척수액에서 질병특이적인 자가면역항체인 MOG 항체의 검출이 진단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3) 항MOG항체 질환은 성별간 발생률 차이가 적습니다. (4) 증상: 발현양상 및 침범부위에 따라서 반복적인 시력저하, 인지기능 및 의식변화, 하지마비, 대소변장애, 성기능장애 등 다양한 양상으로 발현할 수 있습니다. (5) 경과 및 예후: 다발성경화증 및 시신경척수염과 마찬가지로 아형에 따라 반복적인 재발을 할 수 있으며, 초기의 적절한 진단이 예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재발할 경우 빠르게 급성기 치료가 필요하며, 대부분의 경우 재발 방지를 위한 장기적인 면역치료가 필요합니다. 대상 다발성 경화증, 시신경척수염, 항MOG항체 질환, 척수염, 시신경염 등의 중추신경계 자가면역 질환 환자 치료 다발성 경화증, 시신경척수염의 치료는 급성기 재발의 치료, 만성기 재발의 예방, 그리고 증상 치료로 이루어집니다. 1. 급성기 재발의 치료 고용량의 정맥 스테로이드 주사 요법이 일반적으로 사용되며 이에 반응이 불충분할 경우 혈장교환술(plasmapheresis)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급성기 재발 치료의 경우 재발 이후 시간이 오래 경과하면 그 효과가 감소하므로 재발 후 수일 이내에 병원에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시신경척수염의 경우 조기에 혈장교환술을 시행하여 원인 항체인 시신경척수염항체를 제거하면 재발 후에도 신경학적 증상이 상당 부분 호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만성기 재발의 예방 (1) 다발성 경화증 인터페론(Interferon beta), 코팍손, 알렘투주맙, 나탈리주맙(Natalizumab) 등의 주사 약물이 다발성 경화증의 재발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고 환자의 기능 저하악화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 등의 목적으로 주사제가 아닌 경구 약제인 오바지오(teriflunomide), 텍피데라(dimethyl fumarate), 피타렉스(fingolimod) 및 마벤클라드(cladribine)가 다발성 경화증환자들의 재발율 감소와 disability 예방에 그 효과를 입증하여 사용되고 있습니다. 다발성 경화증은 언급한 약물 이외에도 새로운 신약 들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는 질환입니다. (2) 시신경척수염 만성기 치료로써는 면역억제제인 아자시오프린(azathioprine), 마이코페놀레이트(mycophenolate)나 리툭시맙(rituximab)을 주로 사용하며 시신경척수염은 다발성 경화증과 치료가 다르므로 초기의 정확한 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최근 FAD 승인된 약제가 국내사용을 준비 중으로 치료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3) 항MOG항체 질환 재발예방을 위해서 다양한 면역치료들이 사용되며, 경구 스테로이드, 아자티오프린(Azathioprine), 메토트렉산(methotrexate), 마이코페놀산(Mycophernolate mofetil), 면역글로불린 주사(IVIg), 및 리툭시맙(rituximab) 등 다양한 치료들이 활용되며, 항MOG항체 역가의 측정을 통해 재발위험을 예측하고, 치료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 3. 증상 치료 다발성 경화증, 시신경척수염, 항MOG항체질환 환자들은 우울, 통증, 만성 피로, 배뇨배변 장에 등의 증상을 호소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증상 치료를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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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9% 2025.08.27

가정의학과는 수진자 개인 및 그 가족들의 건강을 지속적, 포괄적, 개별적으로 돌보아주기 위한 전문과이다. 즉, 수진자가 아플 때나 건강할 때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가정의학과에서는 급, 만성 질환의 진단 및 치료, 향후 관리뿐만 아니라 건강한 사람들에게는 건강의 증진 및 유지, 질병 예방을 위한 건강 상담 및 관리를 제공한다. 금연, 금주, 영양, 운동, 비만, 스트레스 관리 등 생활습관에 대한 중재, 예방접종 을 통한 감염 예방 및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의 예방과 관리, 조기암 검진 을 통한 암의 조기발견 등 건강증진 도 가정의학과가 담당하는 영역이다. 금연을 위한 금연 클리닉 , 운동, 영양 상담, 체중조절을 위한 비만 클리닉 및 건강경영 클리닉 , 암 경험자들의 검진 및 건강증진을 위한 암 경험자 클리닉 , 건강한 노년을 위해 준비하는 평생건강관리 클리닉 도 운영되고 있다. 1. 진료분야 - 각종 증상 및 질환의 1차 진료: 다양한 증상 및 질환에 대해 가장 처음 만나는 의사 - 생활습관 관리: 금연, 금주, 영양, 체중관리 - 예방적 진료: 암 및 심혈관계 질환 조기검진, 예방접종 -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골다공증, 골관절염 등 - 중증 질환 치료 후 관리: 암 경험자 및 심혈관계 질환 경험자 건강관리 - 평생건강 관리: 노년기 건강 평가 및 관리 - 만성 통증 관리: 두통, 근골격계 만성 통증 - 정신건강 관리: 스트레스, 불안장애, 우울장애 2. 진료 전 유의사항 - 첫 진료를 받는 환자 * 환자 본인이 내원해야 진료 가능합니다. * 건강보험 환자는 진료의뢰서가 필요 없습니다. * 의료급여 환자는 2차병원 의료급여 의뢰서 필요합니다. * 외부 CD는 진료 전 소아별관 2층 무인 CD 등록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1, 2 차 의료기관에서 받은 최근 검사 결과지를 가지고 오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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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9% 2025.08.27

재택의료 환경의학 일마음건강 재택의료 재택의료클리 닉 은 재가 중증질환자에게 재택의료를 제공 하고, 복잡한 의료문제를 가진 입원환자의 퇴원계 획 수립을 지원 하는 클리닉입니다.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다직종 재택의료팀이 재가환자의 통증 등 증상 완화를 위한 지지치료, 의료기기 관리, 재가돌봄 교육, 지역 재택의료기관 및 사회복지자원 연계 등의 재택의료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재택의료클리닉은 기존에 치료를 제공하고 있는 전문과 의료진과 협력하여 재가환자의 존엄성을 존중하고, 재가돌봄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재택의료클리닉 의료서비스] - 집에서도 지속적인 의료요구를 가지는 중증질환자 대상 심층진료 - 환자와 돌봄제공자 대상 재가관리 교육 및 상담 - (서울지역) 전문의 방문진료 및 가정전문간호사 방문서비스 - 급성기병원 치료 종료 후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전환기치료 (transition care) [재택의료클리닉 대상 환자] - 가정용 인공호흡기, 가정용 산소 등의 의료기기를 보유하였거나, 기관절개관, 위루관 등에 대한 지속 관리가 필요한 재가환자 - 진행암, 신경퇴행성 질환 등 복잡한 중증질환을 가진 재가환자 - 수술 부위 관리, 영양지원 등 일시적으로 재택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중증환자 가정간호사업팀 가정간호는 퇴원 후에도 지속적인 치료와 간호가 필요한 경우 의사의 처방에 따라 가정전문간호사가 환자의 집으로 방문하여 치료와 간호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가정전문간호사란? 우리병원 가정전문간호사는 본원의 다양한 임상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 간호사입니다. [가정간호 제공서비스] ① 의료기기 관리: 가정용 인공호흡기, 가정용 산소 등 ② 중심정맥관 관리: 히크만 카테터, 케모포트 등 ③ 각종 관 관리 및 교체: 기관절개관, 위루관, 비위관, 배뇨관, 담즙배액관 (PTBD) 등 ④ 장루, 요루 관리 및 교육 ⑤ 의사의 처방에 따른 주사제 투약: 수액, 백혈구촉진제 등 ⑥ 욕창 드레싱 및 수술상처 소독, 실밥 제거 ⑦ 방문채혈 ⑧ 암, 뇌졸중, 당뇨 등 만성질환자의 재가관리 교육 [가정간호서비스 절차] [가정간호서비스 지역] 서울 전지역 가정간호 소개 보러가기 의료사회복지팀 - 의료사회복지사는 질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어려운 상황에 환자와 가족이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가로서 환자와 가족의 개별상담을 진행하고 집단상담 및 집단교육을 진행할 뿐 아니라 타전문가 및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자원을 연결합니다. 의료사회복지 서비스는 의뢰 받은 환자들에게 아래와 같은 도움을 제공합니다. - 사회복지상담 및 임상 가. 심리사회적 상담 1) 심리사회적 상태 등의 사정, 평가 및 개입을 위한 상담 2) 가족의 환경, 지지체계 등 환자와 가족의 심리적 측면에 대한 상담 3) 장기이식 기증 전 상담 평가 상담 나. 경제적 문제 상담 1) 경제적 문제 사정, 평가 및 개입 계획 수립을 위한 상담 2) 진료비 지원 및 외부후원 등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상담 다. 사회복귀 및 퇴원계획 1) 퇴원 후 예상되는 심리사회적 문제 사정 평가 및 개입 계획 수립 2) 퇴원 후 사회복귀와 적응을 목적으로 정보 제공, 퇴원계획 등 상담 라. 지역사회자원연결 상담 1) 지역사회자원 연계를 위한 자원연결 및 정보제공 상담 2) 외부 지역사회기관 및 관련 자원에 대한 파악 및 자원 연계 가) 지역사회 공공 및 민간자원 파악 나) 지역사회 자원연계와 관련한 환자의 욕구 사정 다) 환자의 문제해결을 위한 필요 자원 확인 라) 환자의 문제해결과 욕구에 기반한 자원 연계 및 사례관리 마. 재활상담 1) 환자의 재활치료와 관련한 개인력 조사, 환경평가를 위한 상담 2) 장애인 지원제도 등 추후 환자의 사회복귀 및 돌봄계획에 대한 정보 제공 ▶ 의료사회복지사는 누구와 함께 일하나요? - 환자와 가족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병원의 의료진과 협력하며, 특히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장기이식센터, 소아청소년과(신장, 내분비, 소아암), 호스피스완화의료팀, 재택의료클리닉에서 다학제협력팀의 일원으로 활동합니다. ▶ 의료사회복지 서비스 이용 시 비밀보장은 되나요? - 의료사회복지사는 ‘환자의 권리’와 ‘사회복지사 윤리강령’에 따라 환자의 비밀보장에 대한 권리를 존중합니다. 단, 후원기관, 지역사회기관 등과 협력할 경우에는 사전 동의 후 상담내용이 공유될 수 있습니다. ▶ 의료사회복지 서비스 이용에 대한 비용이 발생 하나요? -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사회복지팀이 제공하는 상담 서비스는 비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단, 정신건강의학과 상담 및 프로그램, 재활의학과 상담, 장기이식상담의 경우 일부 상담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의료사회복지팀은 언제, 어떻게 방문하면 되나요? 1. 상담을 원하는 경우, 의료진(담당 의사 또는 담당간호사)에게 의료사회복지팀 타과의뢰를 요청하시면됩니다. 2. 타과의뢰가 접수되면 담당 사회복지사와 사전 약속 후 상담할 수 있습니다 의료사회복지팀 소개 보러가기 환경의학 환경의학클리닉은? - 우리를 둘러싸고 있으며 우리가 살아가는데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모든 것을 환경이라 합니다. 환경의학클리닉은 환경 내 존재하는 유해인자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건강 문제와 위험을 발견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제시하여 여러분의 건강을 지켜 주는 클리닉으로, 생활환경 및 직업환경으로 인한 건강 문제 진료와 필요한 의학적 상담과 평가를 제공합니다. 어떤 분들께 도움이 될까요? 환경의학클리닉은 다음과 같은 분께 도움을 드립니다 - 중금속 등 유해인자(철, 망간, 크롬, 구리, 수은, 카드뮴 등의 무거운 금속 원소)노출 평가 및 관리가 필요한 경우 - 질환의 원인에 대해 감별진단이 필요한 경우 ▶ 집안, 일터에서 환경유해인자 노출이 걱정됩니다. - 생활이나 직업 상 유해인자 노출이 의심되는 경우 - 유해인자 노출이 걱정되는 임산부, 가임기 여성, 어린이 ▶ 저의 직업이나 제가 살던 환경 때문에 질환이 발생한 것은 아닙니까? - 산업재해보상보험 관련 상담이 필요한 경우 - 업무관련성 평가서, 업무적합성 평가서 발급이 필요한 경우 【환경의학클리닉 진료 내용】 ■ 환경 유해인자 노출 평가 및 관리 1. 중금속 노출 평가 및 관리 - 본인이 모르더라도 일상생활이나 직장생활 속에서 중금속에 지나치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환경의학클리닉에서는 주변에서 흔하게 노출될 수 있는 중금속 농도를 혈액과 소변을 통해 측정하고 노출 원인을 파악하여 치료합니다. 2. 환경호르몬 노출 평가 및 관리 - 현대인은 위생용품, 플라스틱 생활용품 등을 통해 환경호르몬(내분비계 교란물질)에 지속해서 노출됩니다. 이러한 물질들에 대한 노출 정도를 평가하고 노출 저감 대책을 수립합니다. ■ 직업성∙환경성질환 상담 - 환경유해인자와 질환과의 관련성을 평가하기 위한 전문의와의 상담은 진단 및 치료, 환경 개선 등에 있어 필수적입니다. 환경과 관련있는 천식·알레르기·진폐증·석면 관련 질환(악성 중피종, 석면폐증)의 노출과 건강영향, 관리 및 보상에 대한 전문적 상담을 제공합니다. 1. 직업병 및 업무상 질병 상담 - 현대 사회에서 일하는 사람에게 발생한 질환이 직업적 요인과 관련성을 판단하는 일은 매우 복잡합니다. 석면 노출, 진폐증, 직업성 폐암, 소음성 난청, 유기용제 중독, 수지진동 증후군, 교대근무로 인한 수면장애 등의 질환을 직업환경적 측면에서 진료하고, 치료 및 보상 관련 자문을 제공 합니다. 2. 업무관련성, 업무적합성 평가와 환경의학 전문상담 - 직업병 및 업무관련성 질환으로 의심 에서 업무관련성을 평가하고, 건강 상 문제가 있는 사람의 업무적합성을 평가하여 보상급여의 제공 등을 위해 필요한 평가서를 발급합니다. 또한 환경성 질환자 진료지원, 지역 사회 환경문제 상담, 지역사회 역학조사를 위한 상담을 제공합니다. 【환경의학클리닉 진료 내용】 - 대한회래 지하 3층 일마음건강 (직원상담) 일마음건강클리닉이란? - 일마음건강클리닉은 정신질환의 이해와 함께, 편견 없이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곳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정신건강은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으며, 특히 일상 및 직장 내에서의 스트레스는 개인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 일마음건강클리닉은 본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일상 및 직장 내에서 발생하는 심리적 문제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며,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여 건강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일마음건강클리닉 진료 및 상담 내용】 ▶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및 문턱 하 증상 조절 - 일상적인 우울 또는 불안 등이 정신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문턱 하 증상을 조절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상담을 제공합니다. ▶ 심층 정신치료와 지지치료, 심리상담을 통한 내적 성장 기회 제공 - 심리상담이나 지지치료 뿐 아니라 심층적인 정신치료를 통해 교직원들이 개인의 위기를 극복하고 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상담과 함께하는 정신질환의 치료 - 일마음건강클리닉은 정신건강의학 전문의와 정신건강임상심리사가 함께하여 약물치료뿐 아니라 정신건강에 관련된 다양한 측면에서의 상담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교직원들은 일상적인 경한 심리적 어려움부터 심각한 정신질환까지 부담 없이 상담 받을 수 있습니다. ▶ 정기적인 정보 제공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 일마음건강클리닉은 정신건강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정기적으로 정신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교직원들은 스스로의 정신건강을 돌보는 방법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습니다. ▶ 비공개 및 신뢰성 확보 - 일마음건강클리닉에서 제공되는 진료 및 상담 내용은 타인에게 공유되지 않습니다. 교직원의 신뢰성을 최우선으로 존중하며, 정신건강의학과 기록과 동등한 수준으로 보안되어 개인정보 보호에 철저히 신경 씁니다. ※ 일마음건강클리닉은 직원대상 진료과로 인터넷 예약은 불가합니다. ▶ 예약방법 : 병원 HIS-일마음건강클리닉 예약 예약방법은 그룹웨어 내 게시판에서 [일마음건강클리닉] 검색 후 안내자료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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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9% 2024.06.04

통합케어 클리닉 환경의학 클리닉 일마음건강클리닉 통합케어 클리닉 통합케어클리닉 은 복잡한 의료문제를 가진 입원환자의 퇴원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재가 중증질환자에게 재택의료를 제공하는 클리닉입니다.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재택의료팀이 재가환자의 통증 등 증상 완화, 의료기기 관리, 재가돌봄 교육 및 상담, 지역 의료기관 및 복지자원 연계 등의 재택의료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재택의료팀은 기존에 치료를 제공하고 있는 의료진과 협력하여 재가환자의 존엄성을 존중하고, 재가돌봄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통합케어클리닉 의료서비스] - 집에서도 지속적인 의료요구를 가지는 중증질환자 대상 심층진료 - 외래 직접 내원이 어려운 재가 중증질환자 대상 온라인 진료 - 환자와 돌봄제공자 대상 재가관리 교육 및 상담 - (서울지역) 전문의 방문진료 및 가정전문간호사 방문서비스 - 급성기병원 치료 종료 후 타기관 관리를 위한 전환기돌봄 (transition care) [통합케어클리닉 대상 환자] - 가정용 인공호흡기, 가정용 산소 등의 의료기기를 보유하였거나, 기관절개관, 위루관 등에 대한 지속 관리가 필요한 재가환자 - 암, 신경퇴행성 질환 등 복잡한 중증질환을 가진 재가환자 - 수술 부위 관리, 영양지원 등 일시적으로 재택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중증환자 가정간호사업팀 가정간호는 퇴원 후에도 지속적인 치료와 간호가 필요한 경우 의사의 처방에 따라 가정전문간호사가 환자의 집으로 방문하여 치료와 간호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가정전문간호사란? 우리병원 가정전문간호사는 본원의 다양한 임상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 간호사입니다. [가정간호 제공서비스] ① 의료기기 관리: 가정용 인공호흡기, 가정용 산소 등 ② 중심정맥관 관리: 히크만 카테터, 케모포트 등 ③ 각종 관 관리 및 교체: 기관절개관, 위루관, 비위관, 배뇨관, 담즙배액관 (PTBD) 등 ④ 장루, 요루 관리 및 교육 ⑤ 의사의 처방에 따른 주사제 투약: 수액, 백혈구촉진제 등 ⑥ 욕창 드레싱 및 수술상처 소독, 실밥 제거 ⑦ 방문채혈 ⑧ 암, 뇌졸중, 당뇨 등 만성질환자의 재가관리 교육 [가정간호서비스 절차] [가정간호서비스 지역] 서울 전지역 가정간호 소개 보러가기 의료사회복지팀 - 의료사회복지사는 질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어려운 상황에 환자와 가족이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가로서 환자와 가족의 개별상담을 진행하고 집단상담 및 집단교육을 진행할 뿐 아니라 타전문가 및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자원을 연결합니다. 의료사회복지 서비스는 의뢰 받은 환자들에게 아래와 같은 도움을 제공합니다. - 사회복지상담 및 임상 가. 심리사회적 상담 1) 심리사회적 상태 등의 사정, 평가 및 개입을 위한 상담 2) 가족의 환경, 지지체계 등 환자와 가족의 심리적 측면에 대한 상담 3) 장기이식 기증 전 상담 평가 상담 나. 경제적 문제 상담 1) 경제적 문제 사정, 평가 및 개입 계획 수립을 위한 상담 2) 진료비 지원 및 외부후원 등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상담 다. 사회복귀 및 퇴원계획 1) 퇴원 후 예상되는 심리사회적 문제 사정 평가 및 개입 계획 수립 2) 퇴원 후 사회복귀와 적응을 목적으로 정보 제공, 퇴원계획 등 상담 라. 지역사회자원연결 상담 1) 지역사회자원 연계를 위한 자원연결 및 정보제공 상담 2) 외부 지역사회기관 및 관련 자원에 대한 파악 및 자원 연계 가) 지역사회 공공 및 민간자원 파악 나) 지역사회 자원연계와 관련한 환자의 욕구 사정 다) 환자의 문제해결을 위한 필요 자원 확인 라) 환자의 문제해결과 욕구에 기반한 자원 연계 및 사례관리 마. 재활상담 1) 환자의 재활치료와 관련한 개인력 조사, 환경평가를 위한 상담 2) 장애인 지원제도 등 추후 환자의 사회복귀 및 돌봄계획에 대한 정보 제공 ▶ 의료사회복지사는 누구와 함께 일하나요? - 환자와 가족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병원의 의료진과 협력하며, 특히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장기이식센터, 소아청소년과(신장, 내분비, 소아암), 호스피스완화의료팀에서 다학제협력팀의 일원으로 활동합니다. ▶ 의료사회복지 서비스 이용 시 비밀보장은 되나요? - 의료사회복지사는 ‘환자의 권리’와 ‘사회복지사 윤리강령’에 따라 환자의 비밀보장에 대한 권리를 존중합니다. 단, 후원기관, 지역사회기관 등과 협력할 경우에는 사전 동의 후 상담내용이 공유될 수 있습니다. ▶ 의료사회복지 서비스 이용에 대한 비용이 발생 하나요? -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사회복지팀이 제공하는 상담 서비스는 비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단, 정신건강의학과 상담 및 프로그램, 재활의학과 상담, 장기이식상담의 경우 일부 상담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의료사회복지팀은 언제, 어떻게 방문하면 되나요? 1. 상담을 원하는 경우, 의료진(담당 의사 또는 담당간호사)에게 의료사회복지팀 타과의뢰를 요청하시면됩니다. 2. 타과의뢰가 접수되면 담당 사회복지사와 사전 약속 후 상담할 수 있습니다 의료사회복지팀 소개 보러가기 환경의학클리닉 환경의학클리닉은? - 우리를 둘러싸고 있으며 우리가 살아가는데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모든 것을 환경이라 합니다. 환경의학클리닉은 환경 내 존재하는 유해인자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건강 문제와 위험을 발견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제시하여 여러분의 건강을 지켜 주는 클리닉으로, 생활환경 및 직업환경으로 인한 건강 문제 진료와 필요한 의학적 상담과 평가를 제공합니다. 어떤 분들께 도움이 될까요? 환경의학클리닉은 다음과 같은 분께 도움을 드립니다 - 중금속 등 유해인자(철, 망간, 크롬, 구리, 수은, 카드뮴 등의 무거운 금속 원소)노출 평가 및 관리가 필요한 경우 - 질환의 원인에 대해 감별진단이 필요한 경우 ▶ 집안, 일터에서 환경유해인자 노출이 걱정됩니다. - 생활이나 직업 상 유해인자 노출이 의심되는 경우 - 유해인자 노출이 걱정되는 임산부, 가임기 여성, 어린이 ▶ 저의 직업이나 제가 살던 환경 때문에 질환이 발생한 것은 아닙니까? - 산업재해보상보험 관련 상담이 필요한 경우 - 업무관련성 평가서, 업무적합성 평가서 발급이 필요한 경우 【환경의학클리닉 진료 내용】 ■ 환경 유해인자 노출 평가 및 관리 1. 중금속 노출 평가 및 관리 - 본인이 모르더라도 일상생활이나 직장생활 속에서 중금속에 지나치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환경의학클리닉에서는 주변에서 흔하게 노출될 수 있는 중금속 농도를 혈액과 소변을 통해 측정하고 노출 원인을 파악하여 치료합니다. 2. 환경호르몬 노출 평가 및 관리 - 현대인은 위생용품, 플라스틱 생활용품 등을 통해 환경호르몬(내분비계 교란물질)에 지속해서 노출됩니다. 이러한 물질들에 대한 노출 정도를 평가하고 노출 저감 대책을 수립합니다. ■ 직업성∙환경성질환 상담 - 환경유해인자와 질환과의 관련성을 평가하기 위한 전문의와의 상담은 진단 및 치료, 환경 개선 등에 있어 필수적입니다. 환경과 관련있는 천식·알레르기·진폐증·석면 관련 질환(악성 중피종, 석면폐증)의 노출과 건강영향, 관리 및 보상에 대한 전문적 상담을 제공합니다. 1. 직업병 및 업무상 질병 상담 - 현대 사회에서 일하는 사람에게 발생한 질환이 직업적 요인과 관련성을 판단하는 일은 매우 복잡합니다. 석면 노출, 진폐증, 직업성 폐암, 소음성 난청, 유기용제 중독, 수지진동 증후군, 교대근무로 인한 수면장애 등의 질환을 직업환경적 측면에서 진료하고, 치료 및 보상 관련 자문을 제공 합니다. 2. 업무관련성, 업무적합성 평가와 환경의학 전문상담 - 직업병 및 업무관련성 질환으로 의심 에서 업무관련성을 평가하고, 건강 상 문제가 있는 사람의 업무적합성을 평가하여 보상급여의 제공 등을 위해 필요한 평가서를 발급합니다. 또한 환경성 질환자 진료지원, 지역 사회 환경문제 상담, 지역사회 역학조사를 위한 상담을 제공합니다. 【환경의학클리닉 외래 위치】 - 대한외래 지하 3층 일마음건강클리닉 (직원상담) 일마음건강클리닉이란? - 일마음건강클리닉은 정신질환의 이해와 함께, 편견 없이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곳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정신건강은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으며, 특히 일상 및 직장 내에서의 스트레스는 개인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 일마음건강클리닉은 본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일상 및 직장 내에서 발생하는 심리적 문제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며,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여 건강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일마음건강클리닉 진료 및 상담내용】 ▶ 정신겅강 증진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및 문턱 하 증상 조절 - 일상적인 우울 또는 불안 등이 정신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문턱 하 증상을 조절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상담을 제공합니다. ▶ 심층 정신치료와 지지치료, 심리상담을 통한 내적 성장 기회 제공 - 심리상담이나 지지치료 뿐 아니라 심층적인 정신치료를 통해 교직원들이 개인의 위기를 극복하고 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상담과 함께하는 정신질환의 치료 - 일마음건강클리닉은 정신건강의학 전문의와 정신건강임상심리사가 함께하여 약물치료뿐 아니라 정신건강에 관련된 다양한 측면에서의 상담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교직원들은 일상적인 경한 심리적 어려움부터 심각한 정신질환까지 부담 없이 상담 받을 수 있습니다. ▶ 정기적인 정보 제공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 일마음건강클리닉은 정신건강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정기적으로 정신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교직원들은 스스로의 정신건강을 돌보는 방법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습니다. ▶ 비공개 및 신뢰성 확보 - 일마음건강클리닉에서 제공되는 진료 및 상담 내용은 타인에게 공유되지 않습니다. 교직원의 신뢰성을 최우선으로 존중하며, 정신건강의학과 기록과 동등한 수준으로 보안되어 개인정보 보호에 철저히 신경 씁니다. ※ 일마음건강클리닉은 직원대상 진료과로 인터넷 예약은 불가합니다. ▶ 예약방법 : 병원 HIS-일마음건강클리닉 예약 예약방법은 그룹웨어 내 게시판에서 [일마음건강클리닉] 검색 후 안내자료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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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교수 채용 공고 “ 대한민국 의료를 세계로 ”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근무할 연구교수를 다음과 같이 모집하고자 합니다. 1. 채용분야 및 응모대상 근무 부서 채용 인원 세부전공 채용 자격 비 고 의생명연구원 ( 전임상실험부 ) 1 실험동물의학 , 독성학 가 . 박사학위소지자 ( 수의학 등 ) 나 . 병원임용규정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 GLP 연구실 , 의료기기평가실 위탁용역연구 수행 - 의료기기 생물학적 안전성시험 GLP 체계구축 - 중대동물 및 영장류연구센터 GLP 화 작업 진행 - AAALAC 인증 기관 유지 - 독성시험 전산화 및 프로토콜 개발 -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정기실사 및 종합감사 준비 의생명연구원 1 신경학 세포생물학 가 . 박사 학위 취득자 또는 전문의로서 석사학위 이상 취득한 자 나 . 최근 3 년 이내 SCI(E) 논문 1 편 이상을 제 1 저자 또는 교신저자로 발표한 자 . 다 . 병원임용규정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 역분화줄기세포 제작 및 신경세포 분화실험수행 의생명연구원 1 정신겅강의학 - "한국인의 주요우울장애 유전연구"와 "몸-마음 치료 프로그램 개발 연구" 수행 ※ 응시요건 및 모집내용에 관련한 문의는 아래 연락처로 부탁드립니다 . - 의생명연구원 ( 전임상실험부 ): 원윤정 (echopft2@snuh.org, 02-2072-1901) - 의생명연구원 : 강우희 ( 02562@snuh.org , 02- 2072-1601) 2. 제출서류 가. 공개채용응시원서 (본원 소정양식) 1부. 나. 자기소개서 (본원 소정양식) 1부. 다. 교육 및 연구계획서 (본원 소정양식) 1부. 라.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 (본원 소정양식) 1부. 마.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 (대학 및 대학원) 각 1부. 바. 경력증명서 (응시원서에 기재된 모든 경력) 각 1부. 사. 병적기록이 있는 주민등록초본 또는 병적증명서 (남성에 한함) 1부. ※ 제출서류 중 "가, 나, 다, 라"는 인사팀에 제출과 별도로 마감일 이전에 email( 02877@snuh.org )로 송부요망. ※ 서류 제출 시 주의사항 - 경력증명서 제출 시 , 생년월일 · 사진 등 개인정보가 포함되는 항목은 펜 , 수정테이프 등으로 지운 후 제출 - 근무기관이 폐업 등의 사유로 경력증명서 발급이 어려운 경우 , 국민연금가입증명서 ( 또는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 등으로 제출 가능 3. 서류제출기간 및 제출장소 가 . 서류제출기간 : 2022. 7. 22. (금 ) ∼ 2022. 7. 29.(금 ) [주말 및 공휴일 제외] 나 . 서류접수시간 : 10:00 ∼ 17:00 ( 점심시간 12:00 ∼ 13:00 제외 ) 다 . 서류제출장소 - 서울대학교병원 인사팀 ( ☏ 02-2072-4928) :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71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 운영지원동 1 층 4. 1차 합격자 발표 및 면접일자 공고: 개별통보 5. 기타 가 . 계약기간은 부서별로 상이함. 나 . 기타 본 공고에 명시되지 않은 사항은 본원 관련규정을 적용함 . 다 . 우편접수는 마감일 마감시간까지 도착분에 한함 . 라. 제출서류는 원본을 제출하여야 하며 부득이 사본을 제출할 경우에는 원본과 대조 후 도장을 날인하여 제출하고 외국어로 발급된 증명서는 번역문을 첨부 ( 영어제외 ) 하 여야 함 . 추후 필요한 경우 병원에서 대조할 수 있어야 함 . 마. 적임자가 없을 경우 채용하지 않을 수 있음. 바. 졸업증명서 등의 서류는 학위 파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 학교명 등의 정보는 기타 심사과정에 일체 반영되지 않음 . 사. 최종합격 이후 신원조사 및 추가관련 조사에서 부적격으로 판단 시 합격이 취소될 수 있음. 아.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 제출한 서류는 채용여부 확정일로부터 14 일 간 반환 청구할 수 있음 . 자 . 의 사 면허 및 전문의 면허 등 자격증 서류는 지원자격 파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 기타 심사과정에 일체 반영되지 않음. ※ 보관 기 간 이 경 과 한 증 빙 서 류 는 모 두 파 기 예 정 이 며 , 최 종 합 격 후 임 용 된 자 에 대 해 서 는 서 류 를 반 환 하지 않음. 2022. 7. 22. 서울대학교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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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제8회 에필리아 뇌전증 공개 시민강좌 안내 뇌전증(간질) 치료 전문의들이 운영하는 웹사이트 '에필리아'(대표 이상건 서울의대 교수)가 5월 3일(목)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지하 2층)에서 뇌전증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제 8회 에필리아 시민강좌'를 개최 한다. 1부에서는 ▲뇌전증 바로 알기(고려대안암병원 신경과 정기영 교수) ▲뇌전증의 최신 치료 소개(서울백병원 신경과 박경일 교수) ▲소아뇌전증 관리(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기중 교수) 강의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마술공연, 소아의 성격장애와 학업문제(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황 희 교수) ▲성인의 우울증과 대인기피(서울대병원 신경과 이상건 교수) 의 강의가 진행된다. 이후에는 의료진과의 질의, 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 첨부파일 참조 ) 관심 있는 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에필리아 홈페이지( http://www.epilia.net )를 통해 사전등록 신청을 하면 된다. 문의 : 02-2190-7326 이메일 : epilia@epilia.net 홈페이지 : [보충설명] 에필리아는 인터넷 홈페이지 http://www.epilia.net 을 통해 뇌전증 환우와 부모들이 궁금해하는 뇌전증에 대한 의학정보를 제공하며 잘못 알려진 뇌전증 상식, 새로운 치료방법의 소개와 뇌전증 관련 최신 의학강좌, 환자증례 등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뇌전증(간질)이란, 뇌에서 생기는 질환으로 뇌 신경세포가 일시적 이상을 일으켜 과도한 흥분 상태를 나타냄으로써 의식의 소실이나 발작, 행동의 변화 등 뇌기능의 일시적 마비의 증상을 나타내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러한 경련이 만성적, 반복적으로 나타날 때 이를 뇌전증(간질)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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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뉴스]코로나19 팬데믹, 국내 불면증 환자 수면제 사용 증가시켜

코로나19 팬데믹, 국내 불면증 환자 수면제 사용 증가시켜 - 서울대병원서울의대, 814만 명 분석여성고령층 절대 처방량 많고, 18~29세는 증가폭 가장 커 - 수면제용 저용량 항우울제항정신병약물 사용도 대폭 증가세대별 맞춤 관리 필요성 제기 표 [이미지] 불면증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사진 왼쪽부터]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유진 교수,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신애선 교수 코로나19 팬데믹이 국내 불면증 환자의 수면제 사용을 크게 증가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대병원서울의대 공동 연구팀은 전국 814만여 명의 불면증 환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팬데믹 기간 전체 연령대에서 수면제 처방량이 기존 예측치를 초과했으며, 여성과 70세 이상 고령층은 절대 처방량이 많고, 18~29세 젊은 성인층은 예측치 대비 증가폭이 가장 컸다고 밝혔다. 불면증상은 10명 중 3~5명이 생애 어느 시점에서든 겪을 만큼 흔한 증상이다. 특히 잠들기 어렵거나, 자주 깨거나, 새벽에 일찍 깨는 증상이 반복되는 대표적인 수면 장애인 불면은 장기화될 경우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뿐 아니라 신체 질환 악화와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그동안 해외에서는 팬데믹 동안 수면제 사용이 증가했다는 연구들이 있었지만, 국내에서 팬데믹 이전 처방 추세를 기반으로 예측치와 실제 처방량을 비교한 대규모 분석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유진 교수와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신애선 교수 공동 연구팀(공동 제1저자: 서울시보라매병원 신지윤 교수, 서울의대 전소연 연구원)은 국민건강보험 데이터를 활용해 2010년부터 2022년까지 국내 18세 이상 불면증 환자 8,136,437명(여성 60.4%)의 수면제 처방 추세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그림] 2010~2022년 성별 수면제 처방 추세. 모든 약물 계통에서 처방 건수가 꾸준히 증가했으며, 매년 여성의 처방량이 남성보다 높았다 연구팀은 불면증 치료에 사용되는 4가지 계통의 약물(▲벤조디아제핀 ▲비벤조디아제핀 ▲저용량 항우울제 ▲저용량 항정신병약물)을 분석 대상으로 삼고, 팬데믹 이전(2010-2019년) 처방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측 모델을 구축한 뒤, 팬데믹 기간(2020-2021년)의 실제 처방량과 비교했다. 이후 성별, 연령대별, 약물 계통별로 처방량과 처방 환자 수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2010년부터 2022년까지 모든 약물 계통에서 수면제 처방량과 처방 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처방 건수는 2010년 약 1050만 건에서 2020년 약 3850만 건, 2021년 약 4120만 건, 2022년 약 4240만 건으로 12년간 4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여성은 전체 환자 수가 많은 가운데서도 남성보다 일관되게 더 많은 처방량을 보였으며, 70세 이상 고령층은 타 연령대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팬데믹 이전 예측 모델과 비교한 결과, 코로나 기간 동안 모든 연령대에서 실제 수면제 처방량이 예측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2021년 18~29세 젊은 성인층은 모든 약물 계통에서 예측치를 가장 크게 초과해, 팬데믹이 젊은층의 수면제 사용에 미친 영향이 특히 두드러졌음을 보여줬다. 한편, 2010년부터 2022년까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처방된 수면제는 졸피뎀이었으며, 이어 알프라졸람과 트라조돈 순이었다. 약물 계통 중에서는 졸피뎀 등 비벤조디아제핀 계열이 가장 많이 처방됐고, 그 뒤로 중간 반감기 벤조디아제핀, 저용량 항우울제, 긴 반감기 벤조디아제핀 순이었다. 특히 중간 반감기 벤조디아제핀과 졸피뎀 등 비벤조디아제핀을 함께 사용하는 병용 처방도 흔하게 나타났다. 실제 처방량 변화도 눈에 띄었다. 수면제 용도로 사용되는 저용량 항우울제는 2019년 대비 2020년 상반기 처방 건수가 남성 38.6%(약 151만 건), 여성 37.1%(약 231만 건) 증가해 가장 큰 폭의 증가를 보였고, 저용량 항정신병약물도 같은 기간 남성 28.9%(약 45만 건), 여성 25.7%(약 56만 건) 증가해 두 번째로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이들 약물은 2021년에도 2019년 대비 높은 수준의 처방량을 유지했다. 반면, 졸피뎀 등 비벤조디아제핀 계열의 수면제는 증가폭이 가장 작아 예측치와의 차이가 상대적으로 적었다. 서울대병원 이유진 교수(정신건강의학과)는 2010년부터 2022년까지 수면제 처방량은 꾸준히 증가했고, 특히 여성과 고령층에서 절대 처방량이 많았다며 팬데믹 기간에는 수면제 용도로 사용되는 저용량 항우울제와 항정신병약물의 처방이 예측치를 크게 웃돌았고, 18~29세 젊은층에서 증가폭이 특히 두드러진 만큼, 해당 계층을 중심으로 약물의 안전한 사용과 부작용 모니터링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대한의학회 국제학술지 JKMS(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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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6% 2025.08.29
[병원소식][SNUH 건강정보] 기다림이 중요한 '경계선지능'

[SNUH 건강정보] 기다림이 중요한 ‘경계선지능’ - 서울대병원 소아정신과 홍순범 교수, 경계선지능 아동의 특징과 도움 방법 소개 경 계성지능 아동은 또래보다 학습과 적응 속도가 느리다. 이들에게는 자신만의 속도에 맞는 성장환경이 필요하지만, 진단이 쉽지 않은 특성상 학교와 일상에서 충분한 배려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경계선지능 아동의 특징과 어려움, 그리고 가정과 사회에서 제공할 수 있는 교육적 지원 방안을 소아정신과 홍순범 교수와 알아봤다. [자료] 경계선지능 이해(출처_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 1. 경계선지능이란? 지능은 학습에 도움이 되는 능력을 말한다. 경계선지능은 일반적으로 지능지수(IQ)가 지적장애(70 이하) 진단 기준보다 조금 더 높은 ‘70~85’로 측정되는 경우를 일컫는다. ‘장애’로 평가하는 단계는 아니다. 최 근 경계선지능 진단을 위해 IQ 뿐 아니라 보다 종합적인 평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지적 기능 외에도, 의사소통·사회성·자기관리 등 사회활동에 필요한 ‘적응 기능’도 경계선지능의 평가 기준으로 중요하게 여겨진다. 2. 경계선지능의 특징 경계선지능 아동은 지적장애 아동만큼은 아니지만 또래들보다는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다. 말 그대로 ‘경계 정도’의 애매한 어려움이며, 그렇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어렵다. 처음 입학했을 때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학업이 점점 어려워지는 시점부터 의심하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입학 전부터 늦은 언어 발달이나, 이해력 부족이 보여 경계성 지능을 일찍이 의심할 수도 있다. 다만, 경계선지능은 정상적인 또래와 비교했을 때 뚜렷하게 보이는 경향이 있어, 또래가 한 자리에 모일 기회가 적은 시기에는 대개 잘 발견되지 않는다. 3. 경계선지능 아동의 어려움 학습은 학교에서 하는 공부 뿐 아니라, 일상생활이나 교우관계에서도 지속된다. 경계선지능 아이들은 친구들과 놀 때 놀이의 규칙을 늦게 이해하거나, 게임에서 승리하는 방법을 잘 터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놀이에 잘 끼지 못하면서 소외되고, 교우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부모님과의 관계가 나빠지기도 한다. 부모는 이해력이 부족하고 학습이 느린 아이를 보면서 많이 답답해하고, 주로 야단을 쳐서 이를 극복하려 한다. 그러나 밖에서도 또래들을 따라가기 힘들다고 느끼는 아이가 가정에서마저 자주 혼나다 보면 자존감이 떨어지고, 의욕을 잃기 쉽다. 부모에 대한 원망을 키우게 되기도 한다. 4. 경계선지능 치료 방법 경계선지능 아이들에게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교육적인 도움’이다. 이는 아이의 학습 수준에 맞는 교육을 의미한다. 또래와 같은 공부를 하면서 학습을 따라가지 못하는 것보다는, 수준에 맞는 공부를 통해 내용을 이해하고 발전을 경험할 필요가 있다. 학습 진도가 뒤처지더라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공부에 압도된 채 시간만 보내는 것보다 정서적으로도 더 바람직하다. 또한, 적응 기능을 향상하는 훈련도 중요하다. 적응 기능에는 의사소통, 사회성, 자기관리, 생활·운동기술이 있다. 아이의 지능이 낮더라도 교육과 훈련을 통해 적응 기능을 발달시킬 수 있다. 청소년기의 경우, 진로 상담과 직업 훈련이 적응 기능을 향상하는 중요한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우울, 불안, ADHD 등 동반질환 치료도 필요하다. 경계선 아동은 또래보다 이런 질환을 흔하게 겪는다. 이 질환의 치료가 필요한 아이에게 적절한 치료가 병행될 경우, 교육적 도움의 효과도 커질 수 있다. 5. 경계선지능 아동을 위한 가정 내 도움 가정 내에서는 아이를 끈기 있게 기다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의 학습 수준에 맞춰 학업과 일상생활에 대한 교육을 가정에서 미리 실천해보는 것도 좋다. 가령 또래보다 놀이의 규칙을 이해하기 어려운 경계선지능 아동을 위해, 부모가 아이와 해당 놀이를 먼저 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아이가 남들보다 느려 보일지라도, 자신만의 진도에 맞춰 발전해 나가는 경험을 하도록 도와주실 필요가 있다. 이때 과도한 기대와 방임을 모두 주의하며, 또래보다 늦더라도 성취를 이뤘을 때는 칭찬과 축하를 아낌없이 보내줘야 한다. 6. 교수님의 한 마디 “복싱이나 레슬링에서 100kg인 사람이 50kg인 사람과 경쟁하는 모습은 상상하기 어렵다. 마찬가지로 IQ가 140인 사람과 70인 사람이 학업으로 경쟁하는 것은 공정하지 못하다. 하지만 지능은 체중처럼 겉으로 쉽게 드러나지 않아서, 이런 경쟁이 공정하다고 착각하기 쉽다. 상대적으로 지능이 낮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선 학업 경쟁에 목매지 않는 사회가 필요하다. 동시에, 부모의 부담도 사회적으로 덜어 줄 수 있어야 한다. 똑똑한 아이를 명문대 보낸 부모가 아니라, 똑똑하지 않은 아이를 행복한 성인으로 키운 부모가 더 각광받는 사회 분위기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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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4% 2025.07.04
[병원뉴스][SNUH 건강정보] 기다림이 중요한 '경계선지능'

[SNUH 건강정보]기다림이 중요한 경계선지능- 서울대병원 소아정신과 홍순범 교수, 경계선지능 아동의 특징과 도움 방법 소개 경계성지능 아동은 또래보다 학습과 적응 속도가 느리다. 이들에게는 자신만의 속도에 맞는 성장환경이 필요하지만, 진단이 쉽지 않은 특성상 학교와 일상에서 충분한 배려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경계선지능 아동의 특징과 어려움, 그리고 가정과 사회에서 제공할 수 있는 교육적 지원 방안을 소아정신과 홍순범 교수와 알아봤다. [자료] 경계선지능 이해(출처_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 1. 경계선지능이란?지능은 학습에 도움이 되는 능력을 말한다. 경계선지능은 일반적으로 지능지수(IQ)가 지적장애(70 이하) 진단 기준보다 조금 더 높은 70~85로 측정되는 경우를 일컫는다. 장애로 평가하는 단계는 아니다. 최근 경계선지능 진단을 위해 IQ 뿐 아니라 보다 종합적인 평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지적 기능 외에도, 의사소통사회성자기관리 등 사회활동에 필요한 적응 기능도 경계선지능의 평가 기준으로 중요하게 여겨진다. 2. 경계선지능의 특징경계선지능 아동은 지적장애 아동만큼은 아니지만 또래들보다는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다. 말 그대로 경계 정도의 애매한 어려움이며, 그렇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어렵다. 처음 입학했을 때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학업이 점점 어려워지는 시점부터 의심하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입학 전부터 늦은 언어 발달이나, 이해력 부족이 보여 경계성 지능을 일찍이 의심할 수도 있다. 다만, 경계선지능은 정상적인 또래와 비교했을 때 뚜렷하게 보이는 경향이 있어, 또래가 한 자리에 모일 기회가 적은 시기에는 대개 잘 발견되지 않는다. 3. 경계선지능 아동의 어려움학습은 학교에서 하는 공부 뿐 아니라, 일상생활이나 교우관계에서도 지속된다. 경계선지능 아이들은 친구들과 놀 때 놀이의 규칙을 늦게 이해하거나, 게임에서 승리하는 방법을 잘 터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놀이에 잘 끼지 못하면서 소외되고, 교우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부모님과의 관계가 나빠지기도 한다. 부모는 이해력이 부족하고 학습이 느린 아이를 보면서 많이 답답해하고, 주로 야단을 쳐서 이를 극복하려 한다. 그러나 밖에서도 또래들을 따라가기 힘들다고 느끼는 아이가 가정에서마저 자주 혼나다 보면 자존감이 떨어지고, 의욕을 잃기 쉽다. 부모에 대한 원망을 키우게 되기도 한다. 4. 경계선지능 치료 방법경계선지능 아이들에게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교육적인 도움이다. 이는 아이의 학습 수준에 맞는 교육을 의미한다. 또래와 같은 공부를 하면서 학습을 따라가지 못하는 것보다는, 수준에 맞는 공부를 통해 내용을 이해하고 발전을 경험할 필요가 있다. 학습 진도가 뒤처지더라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공부에 압도된 채 시간만 보내는 것보다 정서적으로도 더 바람직하다. 또한, 적응 기능을 향상하는 훈련도 중요하다. 적응 기능에는 의사소통, 사회성, 자기관리, 생활운동기술이 있다. 아이의 지능이 낮더라도 교육과 훈련을 통해 적응 기능을 발달시킬 수 있다. 청소년기의 경우, 진로 상담과 직업 훈련이 적응 기능을 향상하는 중요한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우울, 불안, ADHD 등 동반질환 치료도 필요하다. 경계선 아동은 또래보다 이런 질환을 흔하게 겪는다. 이 질환의 치료가 필요한 아이에게 적절한 치료가 병행될 경우, 교육적 도움의 효과도 커질 수 있다. 5. 경계선지능 아동을 위한 가정 내 도움가정 내에서는 아이를 끈기 있게 기다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의 학습 수준에 맞춰 학업과 일상생활에 대한 교육을 가정에서 미리 실천해보는 것도 좋다. 가령 또래보다 놀이의 규칙을 이해하기 어려운 경계선지능 아동을 위해, 부모가 아이와 해당 놀이를 먼저 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아이가 남들보다 느려 보일지라도, 자신만의 진도에 맞춰 발전해 나가는 경험을 하도록 도와주실 필요가 있다. 이때 과도한 기대와 방임을 모두 주의하며, 또래보다 늦더라도 성취를 이뤘을 때는 칭찬과 축하를 아낌없이 보내줘야 한다. 6. 교수님의 한 마디복싱이나 레슬링에서 100kg인 사람이 50kg인 사람과 경쟁하는 모습은 상상하기 어렵다. 마찬가지로 IQ가 140인 사람과 70인 사람이 학업으로 경쟁하는 것은 공정하지 못하다. 하지만 지능은 체중처럼 겉으로 쉽게 드러나지 않아서, 이런 경쟁이 공정하다고 착각하기 쉽다. 상대적으로 지능이 낮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선 학업 경쟁에 목매지 않는 사회가 필요하다. 동시에, 부모의 부담도 사회적으로 덜어 줄 수 있어야 한다. 똑똑한 아이를 명문대 보낸 부모가 아니라, 똑똑하지 않은 아이를 행복한 성인으로 키운 부모가 더 각광받는 사회 분위기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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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4% 2025.07.04
[병원뉴스]진행암 환자, 같은 병기라도 대처 전략에 따라 생존율 달라져

진행암 환자, 같은 병기라도 대처 전략에 따라 생존율 달라져 - 서울대병원, 긍정적 대처 전략우울증 간 상호작용이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 규명 - 긍정적 대처 전략이 낮고 우울증 동반한 환자, 1년 내 사망 위험 4.63배 높아 같은 병기라도,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생존이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연구팀이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우울증과 긍정적 대처 전략(Proactive Positivity) 간의 상호작용이 1년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대처 전략이 낮고 우울증이 있는 환자의 사망 위험이 기준군보다 4.6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순한 우울증 유무보다 환자의 심리적 회복력과 능동적인 대처 전략이 생존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윤영호 교수(교신저자)교육인재개발실 윤제연 교수(정신건강의학과 겸무, 공동 제1저자), 한국외대 투어리즘웰니스학부 정주연 교수(공동 제1저자) 연구팀이 전국 12개 상급종합병원에서 조기 완화의료 임상시험에 참여한 진행성 고형암 환자 144명을 대상으로 전향적 2차 분석을 수행한 연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암 진단 이후 말기 상태에 이른 환자들은 자아 상실, 죽음에 대한 두려움, 삶의 의미에 대한 혼란 등으로 심리적 고통을 겪기 쉽다. 실제로 전체 암 환자의 약 30%가 임상적으로 유의한 수준의 우울 증상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삶의 질 저하뿐 아니라 생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연구팀은 이러한 정신건강 요인이 실제 생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실증적으로 규명하고자 했다. 연구 대상자는 모두 병기 4기 또는 치료 후 재발한 고위험군으로, 생존 기간이 1년 이내로 예측된 환자들이었다. 폐암, 간암, 췌장암, 대장암, 위암, 유방암 등 다양한 고형암 환자가 포함됐다. 연구팀은 스마트 건강경영전략 도구(SAT-SF)의 핵심 전략 항목을 활용해 환자들의 심리적 회복력을 평가했다. 이 전략은 ▲긍정적 재구성 ▲능동적 문제 해결 ▲경험 공유 및 관계 중심 행동 등으로 구성되며, 이를 긍정적 대처 전략(Proactive Positivity)으로 정의했다. 이는 환자가 위기 상황에서 감정적으로 무너지지 않고 삶의 방향을 주체적으로 재정비하도록 돕는 행동 기반 전략이다. 연구팀은 SAT-SF 점수 66.66점을 기준으로 전략 수준을 나누고, 우울 증상은 PHQ-9 점수 10점 이상일 때 중등도 이상의 우울증으로 분류했다. 신체 기능 평가는 ECOG-PS 지표를 사용했다. [그래프] KaplanMeier 생존곡선: 긍정적 대처 전략이 낮고 우울증이 있는 환자군(노란색)의 1년 생존율이 가장 낮았고, 대처 전략이 높은 환자군(빨간색, 파란색)에서는 우울증 유무에 따른 생존율 차이가 거의 없었다. 연구팀은 긍정적 대처 전략 수준(높음/낮음)과 우울증 유무(있음/없음)에 따라 환자들을 네 그룹으로 나눈 뒤, 이들의 1년 생존율을 비교했다. 그 결과, 대처 전략이 낮은 환자군에서는 우울증이 동반된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사망 위험이 4.63배 높게 나타났다(aHR=4.63, 95% CI: 2.548.43, p0.001). 반면, 대처 전략이 높은 환자군에서는 우울증 유무에 따른 사망 위험의 유의한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우울증이 생존율 저하 효과가 환자의 대처 전략 수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대처 전략이 낮은 환자에서는 우울증이 생존율 저하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연관을 보였지만, 대처 전략이 높은 환자에서는 우울증이 있더라도 사망 위험이 유의하게 증가하지 않았다. 이는 진행성 고형암 환자군 중 대처 전략이 낮은 경우, 우울증의 동반이환 여부를 보다 면밀히 평가하고 치료적으로 개입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한편, 신체 기능 상태 역시 생존율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ECOG-PS 점수가 2점(자가관리는 가능하나 일상생활은 어려운 수준)인 환자는 0~1점인 환자보다 사망 위험이 2.33배 높았다(HR=2.33, 95% CI: 1.254.34, p=0.012). 또한 SAT-SF 점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병이 진행될수록 긍정적 대처 전략을 유지하기 어려운 현실도 확인됐다. 연구팀은 우울증 자체보다도 환자가 이를 어떻게 인식하고 대응하느냐가 생존을 결정짓는 핵심 요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긍정적 대처 전략이 높은 환자는 우울 상태에서도 생존에 부정적인 영향을 덜 받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말기 암 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해 심리적 회복력을 높이는 중재가 필요하다는 점을 뒷받침한다. 정주연 교수(한국외대 투어리즘웰니스학부)는 이번 연구는 긍정적 대처 전략이 낮고 우울증이 동반된 환자에서 사망 위험이 가장 높다는 점을 처음으로 통계적으로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윤제연 교수(서울대병원 교육인재개발실)는 우울 수준과 대처 전략을 함께 평가하고 개선하는 정신건강 중재가 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준 결과라고 설명했다. 윤영호 교수(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는 이번 결과는 과거 JAMA Network Open에 발표된 조기 완화의료 임상시험 결과를 정신사회적 관점에서 뒷받침해주는 실증적 근거이며, 스마트 건강경영전략 기반의 정신건강 중재 필요성을 제시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 보건의료 RD 사업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BMC Psychiatry 최신호에 게재됐다. [사진 왼쪽부터]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윤영호 교수, 교육인재개발실 윤제연 교수, 한국외대 투어리즘웰니스학부 정주연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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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9%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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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계획 중 이라면? l 임신 계획 중 전문가에게 사전에 알려야 하는 약물 ! 임신 계획 중에는 복용 중인 모든 약물에 대해 전문가와 약물 상담을 권고합니다! - 여드름 치료제 (이소트레티노인) : 기형 유발성이 매우 높아 사용 전 한달 전부터 2가지 종류의 피임을 사용하고, 종료 및 중단 후 최소 한달 동안 피임을 유지해야 합니다. - 탈모 치료제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등) : 남편이 탈모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지속 여부를 전문가와 상담해야 합니다. 타인의 체액을 통한 태아 위험은 보고되지 않았으나, 약제의 피부흡수 위험으로 임산부의 가루 및 파편 접촉은 피해야 합니다. - 뇌전증 치료제 (발프로산 등) : 태아 신경관 이상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임신 중 발작은 오히려 태아에게 위험할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담해 약물 조절을 권고합니다. l 임신 계획 중 건강 관리 - 적어도 임신 한달 전부터 임신 후 3개월까지 엽산제 복용하기 - 술, 담배는 임신 전부터 중단하기 - 감염질환 예방을 위해 필요한 예방접종 하기 - 적절한 체중 유지하기 임신 시기별 외부 영향 l 착상전기 (임신 4주 이전) 배아가 분화되기 전 시기이므로 외부 영향이 있어도 완전히 회복될 수 있습니다. 단! 여드름치료제(이소트레티노인)은 체내에 오랫동안 남아 태아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l 기관형성기 (임신 4~10주) 기관이 형성되는 시기로 외부영향에 가장 민감한 시기입니다. 따라서 약물에 노출되었거나 약물사용이 불가피한 경우 약물 상담을 권장합니다. l 태아기 (임신 10주 이후~ 출산) 10 주 후부터는 외부 생식기가 형성되는 기간으로 성호르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의약품을 주의해야 합니다. 임신 중 흔히 나타나는 증상과 치료법 ! 증상이 심한 경우 약물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다만 복용 시 반드시 의사 또는 약사와 상담 하세요 ! 증상 처방될 수 있는 주요 약물 입덧 크래커나 마른 음식, 생강이 들어간 식품을 조금씩 섭취하는 것이 도움 됩니다. 독시라민+ 피리독신(비타민B6) 감기 초기 38도 이상의 고열이 지속되면 태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해열제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해열 : 아세트아미노펜 콧물 : 디펜히드라민, 클로르페니라민 기침 : 덱스트로메토르판, 디펜히드라민 두통 충분한 휴식과 두통 유발음식(초콜릿, 땅콩, 소시지, 매운 음식)을 피합니다. 아세트아미노펜 변비 푸룬주스, 유산균 함유 식품을 섭취합니다. 수산화마그네슘 속쓰림, 역류성 식도염 베개를 높이고, 취침 2~3시간 전부터 음식을 피합니다. 카페인과 지방이 많은 음식을 피합니다. 마그네슘 함유 제산제, 위산분비 억제제 알레르기, 가려움증 원인을 가급적 피하고, 피부 보습제를 수시로 바릅니다. 항히스타민제 * 스테로이드는 전문가와 상담을 권고합니다. * 통증으로 흔히 사용하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예: 이부프로펜, 나프록센, 파스 성분)는 임신 중 사용을 주의해야 합니다. 임신 20주 이후라면 태아의 신장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어 피해야 합니다. 특히 30주 이후부터는 태아의 동맥관 조기 폐쇄를 유발 할 수 있어 금기에 가깝습니다. 진통제 필요 시 아세트아미노펜을 우선 고려하세요. 만성질환 약물을 복용 중 이라면? 고혈압, 당뇨, 갑상샘질환, 천식 등의 만성질환이 적절히 치료되지 않을 경우 엄마와 태아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의적으로 중단하지 말고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을 권고합니다. 고혈압 조절되지 않으면 태아 발육 지연, 조산 등 태아에게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혈압 관리가 필요합니다. 일부 고혈압 치료제(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저해제)는 선천성 기형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담하여 약물 변경을 고려해야 합니다. 당뇨 조절되지 않으면 선천성 기형 발생, 조산, 거대아 출산 등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혈당 관리가 필요합니다. 임신 전부터 전문가와 상담 후 고용량 엽산제를 복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갑상샘 질환 갑상샘기능저하증을 치료하지 않을 경우 태아의 뇌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갑상샘기능항진증은 태아 저체중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임신초기에 혈액검사를 통해 갑상샘 이상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갑상샘기능저하증으로 레보티록신 복용 시, 철분제를 같이 복용하면 흡수가 저해될 수 있으므로 4 시간의 간격을 두고 복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천식 조절되지 않으면 산소 공급을 감소시켜 태아의 성장 저해 및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약물 사용을 권고합니다. 뇌전증 뇌전증 치료제는 태아 신경관 등의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조절되지 않은 발작은 엄마와 태아 모두에게 위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다 안전한 약물로 변경 또는 용량을 조절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을 것을 권고합니다. 우울증, 불안장애 우울증 및 불안장애에 사용하는 대표적인 약물은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는 대부분 태아 기형 유발 근거가 없으며, 벤조디아제핀계 수면진정제는 갑작스러운 중단 시 금단증상(불안, 어지러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만약 임신 중 임의로 약물 복용을 중단한다면 재발로 인해 추가적인 약물요법이 필요하며 조산이나 저체중 출산의 위험이 증가하므로 기존 약물 유지 또는 조절을 전문가와 상담할 것을 권고합니다. 예방접종 정보 l 임신 준비 여성 : MMR(홍역 ∙ 볼거리∙풍진) , 수두 백신 등 생백신(생백신은 접종 후 4주간 피임해야 합니다) l 임신부 : Tdap(백일해 ∙ 디프테리아∙파상풍) 백신 (임신 27~36주 사이 접종 권고), 인플루엔자 백신(임신 주수에 관계없이 접종 권고) l 배우자 : 본인의 건강을 지키고 배우자를 감염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예방접종 권고 QnA Q1. 피임약을 복용 중인데 임신이 되었어요. 아기에게 괜찮을까요? 피임약은 여성호르몬 성분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태아의 생시기가 발생하는 시기인 임신 10주 전 후 노출 시 성호르몬에 영향을 주어 태아 성기의 기형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노출 시기가 이보다 이른 경우에는 태아 기형을 유발할 가능성은 적습니다. 전문가에게 알리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태아 상태를 확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Q2. 임신 중 체중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다이어트 보조제를 먹어도 될까요? 체중관리는 임신 중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지만, 체중이 감량될 정도의 다이어트는 태아의 저성장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체중조절 보조 의약품에 포함된 토피라메이트는 태아의 구순구개열 발생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엽산 결핍은 태아 신경관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임신 중 다이어트와 다이어트 보조제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 The iPLEDGE REMS prescriber guide 2023 - FDA Drug Safety Communication(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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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4% 2025.08.26

몬테루카스트에 의한 우울증 약물안전센터/지역의약품안전센터 6 0대 남성 환자가 만성 폐쇄성 폐질환 및 천식 치료를 위해 몬테루카스트와 흡입기를 처방받았다. 환자는 처방 약 복용 후 우울감과 자살충동을 경험하여 복용을 중단했으며 독소필린으로 변경하여 흡입기와 함께 사용중이다. 몬테루카스트 는 류코트리엔 수용체 길항제로, 기도 평활근 수축과 부종을 유발하는 류코트리엔 D4 수용체(CysLT1)에 결합하여 기도 염증을 억제하는 약물이다. 또한 항원에 노출된 후 분비되는 류코트리엔을 차단해 알레르기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를 나타내, 주로 천식, 알레르기 비염, 아스피린 과민성 천식 등에서 증상 조절을 위해 사용된다. 몬테루카스트는 드물지만 우울감, 불안, 불면, 자살충동 등 정신건강 부작용과 연관된 사례들이 보고되고 있다. 2020 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이러한 신경정신과적 사건에 대해 박스형 경고(boxed warning)를 추가하였으며, 경증 알레르기 비염에는 사용을 피할 것을 권고했다. 의료 제공자는 특히 환자에게 가벼운 천식이나 알레르기 비염이 있거나 정신 질환의 병력이 있는 경우 몬테루카스트의 잠재적 위험과 이점을 고려해야 한다. 또한 몬테루카스트를 복용하는 동안 환자의 기분 및 행동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몬테루카스트의 신경정신과적 부작용 기전은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일부 연구에 따르면 대사체가 글루타티온과 결합하여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하거나 산화환원 조절 단백질 변화로 신경세포의 기능 이상을 유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다. 무작위 임상시험 및 관찰 연구의 근거에 따르면 류코트리엔 길항제 투여 후 신경정신과적 사건 발생 위험 증가는 크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지만, 우울증과 자살 충동은 일반 인구보다 천식 환자에게 더 흔하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모든 천식 환자에게 신경정신과적 변화는 천식 조절 악화로 이어지거나 그 결과로 나타날 수 있다. 즉, 몬테루카스트 복용 후 우울증, 자살충동 등 정신건강 변화는 드물지만 발생할 수 있는 증상으로, 발생시 중단해야 하며 해당 사실을 주치의에게 알리고 대체 약제를 위해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 <참고문헌> 1. FDA requires Boxed Warning about serious mental health side effects for asthma and allergy drug montelukast (singulair); advises restricting use for allergic rhinitis, 2020 2. Cui, L., Li, S., Wang, S. et al. Major depressive disorder: hypothesis, mechanism, prevention and treatment . Sig Transduct Target Ther 9 , 30(2024). Doi :10.1038/s41392-024-01738-y 3. Catia F. Marques, M. et al. The Mechanisms underlying montelukast’s neuropsychiatric effects-new insights from a combined metabolic and multiomics approach , Life Science , 310,(2022). Doi : 10.1016/j.lfs.2022.121056.

서울대학교병원 약물안전센터 > 약물이상반응 > 약물이상사례
정확도 : 95% 2025.08.07

1) 항우울제는 어떤 약인가요? 항우울제는 우울증의 주요 치료법으로 기분과 관련된 여러 가지 신경전달 물질을 조절하여 우울증을 치료합니다. 또한 일부 항우울제는 처방에 따라 불안장애, 강박장애, 신체화 장애, 섬유 근육통 등 다양한 질환에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항우울제에 속하는 약물 성분 SSRI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SNRI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 TCA 삼환계 항우울제 기타 설트랄린 에스시탈로프람 파록세틴 플루옥세틴 벤라팍신 데스벤라팍신 둘록세틴 밀나시프란 노르트립틸린 아미트리프틸린 이미프라민 클로미프라민 미르타자핀 보티옥세틴 부프로피온 아고멜라틴 에스케타민 트라조돈 티아넵틴 2) 어떻게 복용하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까요? 항우울제가 충분한 효과를 나타내려면 4~6주 정도 꾸준히 복용 해야 합니다. 처음 복용하시면 졸음, 구역, 설사 등 불편함이 생길 수 있지만, 이틀 정도 지나면 사라집니다. 항우울제 복용 중 증상이 좋아지더라도 재발 예방을 위해 복용을 일정기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의사와 상의 없이 중단하거나 용량을 조절하지 마세요. 항우울제를 갑자기 중단하면 불안, 불면증,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복용을 중단할 때는 의사와 상의 후 계획해 용량을 줄이면서 서서히 중단하면 이러한 증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복용을 잊은 경우 생각난 즉시 복용하되, 다음 복용시간이 가까운 경우는 다음 복용시간에 1회 복용량만 복용하세요. 임의로 2배 이상의 용량을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항우울제 복용 시 어떤 부작용이 생길 수 있나요? 모든 약물에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지만, 항우울제는 비교적 부작용이 적고 효과가 좋은 약물입니다. 부작용은 모두에게 나타나지 않으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l 대표적인 부작용 대표적인 부작용 SSRI 메스꺼움, 구토, 설사, 식욕 저하, 불면, 불안 등 SNRI 메스꺼움, 변비, 혈압상승 등 TCA 졸음, 변비, 입마름, 시야흐림, 배뇨곤란, 기립성 저혈압, 근육 강직 등 기타 메스꺼움, 입 마름, 두통, 불면, 경련, 진정 작용 * 이 외 다른 부작용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부작용에 종류, 증상의 정도의 따라 의사와 상담이 필요한 부작용도 있습니다. l 다음 부작용이 나타나면 의사와 상담하세요! 우울증상 악화 (자살생각, 자살행동) 심장박동 조절 이상 (휴식 중 두근거림, 흉통, 현기증) 정신상태 변화 (불안, 혼동, 착란, 혼수, 실신) 신경근육 이상 (경련, 운동마비) 알레르기 반응 (전신 가려움, 부종, 호흡곤란) 항콜린 작용 (변비, 마비성 장폐색, 갈증, 시야 흐림) 4) 그 외에도 유의해야 할 사항이 있을까요? 적절한 투여 기간 후에도 효과가 없으면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다른 종류의 항우울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졸음, 집중력, 운동능력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자동차 운전 등 위험할 수 있는 기계조작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항우울제를 복용할 때 다른 약을 함께 먹으면 출혈, 신경 및 정신계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약은 복용 전에 의사, 약사에게 함께 복용해도 되는지 확인하고 드시길 바랍니다. 5) 가장 많이 들어오는 질문들 Q. 임신 중 항우울제를 처방 받아도 되나요? A. 항우울제의 종류와 복용하는 시점에 따라 다릅니다. 임신중에도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항우울제가 있으니 , 필요한 경우에는 꼭 본인의 증상과 약물 선택에 대해 의사와 상의하시길 바랍니다. Q. 항우울제가 체중 증가를 유발하나요? A. 항우울제의 종류에 따라 체중 증가 혹은 감소 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반응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Q. 항우울제에 중독이 되나요? A. 항우울제를 갑자기 중단하면 중단 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지만 이는 중독과는 다릅니다. 중독된 사람에게는 약물에 대한 갈망, 약물 사용을 통제할 수 없는 상태, 약물 사용으로 인한 부정적인 결과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인데 항우울제는 이러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약학정보원

서울대학교병원 약물안전센터 > 알림마당 > 의약품 정보 마당
정확도 : 99% 2025.04.25

덱사메타손에 의한 딸꾹질 약물안전센터/지역의약품안전센터 50 대 남성 환자가 요관암으로 젬시타빈과 시스플라틴이 포함된 항암화학요법을 시작하면서, 항암제에 의한 구토를 예방하기 위해 덱사메타손 을 처방 받았다. 항암제 투약 전 덱사메타손 12 mg을 정맥주사로 투여하고, 다음 날부터 3일 간 하루 2번 4 mg씩 경구로 복용한 후, 8일 동안 지속적인 딸꾹질 증상이 발생했다. 이에 바클로펜을 일주일 치 처방 받았으나 증상이 계속되었고, 다음 항암 치료에서는 덱사메타손 용량을 절반으로 감량하기로 계획했다. 이후 덱사메타손을 감량하여 투여하였고, 동일한 증상 발생하지 않았다. 덱사메타손 은 항암제에 의한 구토를 예방하기 위해 널리 사용되는 중요한 약물이지만, 일부 환자에게 딸꾹질을 유발하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딸꾹질은 ‘딸꾹질 반사궁’이라고 불리는 중추신경계 회로에 의해 횡격막 근육이 의도치 않게 수축하면서 발생하는 증상으로, 대개 일시적이고 경미한 불편감을 초래하지만, 지속될 경우 불면증, 우울증, 호흡곤란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며 환자의 삶의 질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덱사메타손 에 의한 딸꾹질의 정확한 기전은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몇 가지 가설이 제시되고 있다. 첫째, 딸꾹질 반사 아크의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수용체에 덱사메타손 이 경쟁적으로 결합하여 딸꾹질을 유발한다고 제안한 연구가 있다. 둘째, 약물이 중뇌에서 신호전달을 더 쉽게 만들어 딸꾹질 반사 회로를 자극한다고 설명하는 연구도 있다. 또한, 덱사메타손 은 혈액-뇌 장벽을 더 잘 통과하여 다른 스테로이드보다 딸꾹질 부작용을 더 강하게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다. 덱사메타손 에 의한 딸꾹질 발생 시, GABA (gamma aminobutyric acid) 유사체인 바클로펜을 우선적으로 투여하여 신경세포의 과도한 활동을 억제하고 불수의적인 근육 수축을 완화시키는 방법이 사용된다. 바클로펜은 GABA-B 수용체에 작용하여 중추신경계의 억제성 신경전달을 증진시키고, 그로 인해 횡격막의 비정상적인 수축을 차단하여 딸꾹질을 완화시킨다. 딸꾹질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지속될 경우 덱사메타손 의 용량감량을 고려할 수 있지만, 이 경우 항 구토 효과가 약해질 우려가 있다. 이에 암 환자의 항 구토 약제로 덱사메타손 대신 다른 스테로이드 계열 약물로 변경하는것이 딸꾹질 예방에 효과적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제시되고 있다. 특히 메틸프레드니솔론으로의 전환이 항구토 효과를 저하시키지 않으면서 덱사메타손 에 의한 딸꾹질을 개선할 수 있다는 임상 연구가 있다. 이 외에도 프레드니솔론으로의 전환이 효과적이었다는 연구도 있다. 다만, 이러한 약물 변경전략이 임상 현장에서 널리 적용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이러한 접근을 통해 암 환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 방법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1. Nagata T, Watanabe A, Momo K, et al. Dexamethasone to prednisolone rotation relieved hiccups in colorectal cancer patient continuing teleworking during anticancer therapy. Clin Case Rep. 2023;11(6):e7367 2. Go SI, Koo DH, Kim ST, et al. Antiemetic Corticosteroid Rotation from Dexamethasone to Methylprednisolone to Prevent Dexamethasone-Induced Hiccup in Cancer Patients Treated with Chemotherapy: A Randomized, Single-Blind, Crossover Phase III Trial. Oncologist. 2017;22(11):1354-1361. 3. Lee GW, Oh SY, Kang MH, et al. Treatment of dexamethasone-induced hiccup in chemotherapy patients by methylprednisolone rotation. Oncologist. 2013;18(11):1229-1234.

서울대학교병원 약물안전센터 > 약물이상반응 > 약물이상사례
정확도 : 94%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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