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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골절"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17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의료진 (3)
  • 유정준( 柳正準 / Yoo, Jeong Joon ) [정형외과]

    세부전공무혈성괴사,골반/고관절골절,고관절,대퇴부,엉덩이,골다공증,고관절, 좌골신경통, 무혈성괴사,고관절,

    고관절, 좌골신경통, 무혈성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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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범( 金珉範 / Min Bom, Kim ) [정형외과]

    세부전공외상(척추/골반 제외),미세수술,창상관리,사지재건,말초신경 수술,사지접합,팔다리 골절, 신경, 힘줄, 관절 손상 및 피부 결손 처치 및 재건, 각종 골절 치료의 합병증 (골수염),외상(척추/골반 제외), 미세수술, 사지재건,사지 외상 골절,만성 골수염,사지 골절 외상,

    외상(척추/골반 제외), 미세수술, 사지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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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홍석( 金泓錫 / HONG SEOK KIM ) [정형외과]

    세부전공고관절,고관절 주위 연부조직 질환,대퇴골두무혈성괴사,대퇴비구충돌증후군,골반/고관절골절,강직성 척추염,골다공증,근감소증,,고관절,대퇴비구 충돌증후군,대퇴골두 골괴사,

    고관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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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센터/클리닉 (1)
고관절 클리닉

담당교수 정형외과 : 유정준 교수, 김홍석 교수 소개 고관절은 골반과 다리를 연결하는 관절로 인체의 관절 중 가장 하중을 많이 받는 곳이기 때문에 이상이 있는 경우 상대적으로 심한 통증이 유발됩니다. 대부분 피부 바로 아래에 위치하는 다른 관절들과는 달리 두꺼운 근육층에 싸여 있어 촉진이 불가능하여 진단에 어려움이 있는데 무릎이나 손목, 발목과는 달리 순수 우리말이 없고 흔히 ‘엉덩이 관절’이라 불립니다. 고관절클리닉에서는 고관절 주위에 발생하는 질환과 외상만을 다루는 진료진이 전문적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최선, 최고의 진단과 치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상 및 치료 고관절을 포함하여 주위의 골반골 및 대퇴골 근위부에 발생하는 모든 질환과 외상을 대상으로 진료합니다. 질환으로는 대퇴골두무혈성 괴사, 결핵성 혹은 화농성 관절염 및 그 후유증, 비구이형성증, 레그퍼테스병 후유증, 선천성 고관절 탈구 후유증, 강직성 척추염, 류마치스관절염, 활액막이나 골조직에서 발생한 악성 및 양성 종양 등이 있는데, 질병의 시기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즉 초기의 대퇴골두무혈성 괴사에 대하여는 다발성 천공술이나 대퇴골 절골술과 같은 재생 혹은 재건수술을 시술하고 있으며, 퇴행성 변화가 심하지 않은 비구이형성증에 대하여는 골반골절골술을 시술하여 자신의 관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질병이 많이 진행된 경우에는 최신의 인공관절을 사용하여 관절치환술을 시행합니다. 외상으로는 골반골 및 대퇴골 근위부의 골절이 주요 대상으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대퇴골의 경부나 전자간 골절은 골다공증이 있는 노인에서 가벼운 낙상으로 자주 발생합니다. 이 두 골절은 환자의 연세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수술적 치료를 요하는데 앞으로 노령화 사회가 되면서 발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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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68% 2023.02.24
건강정보 (11)

골종양이란 뼈에 생기는 종양을 말하며, 일반적으로는 뼈와 연결된 연골 및 관절에 생기는 종양도 골종양에 포함됩니다. 다른 종양과 마찬가지로 골종양에도 양성 종양과 악성 종양(암)이 있는데, 골종양은 양성이 훨씬 더 많습니다. 또한 그 기원에 따라서는 뼈 조직 자체에서 생긴 원발성 골종양과 다른 곳에서 발생한 악성 종양이 옮겨 와서 생긴 전이성 골종양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골종양은 흔히 발생하는 종양은 아니며 우리나라에서는 뼈 및 관절연골의 종양이 연간 인구 10 만 명당 1 명 정도로 발생하여 , 전체 종양 중 0.2% 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골종양은 양성과 악성 모두 10 대 때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 소아에서는 악성 골종양이 성인에 비해 높은 비율을 차지하기 때문에 임상적으로 매우 중요한 질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 2022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소아암은 총 966건 발생하였으며, 소아 악성골종양은 총 49건으로 전체 소아암 발생의 5.1%를 차지했습니다. 소아 인구 10만명당 조발생률은 7.7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2년 12월 발표 자료) 뼈는 인체에서 가장 단단한 조직의 하나로, 몸무게를 지탱하고, 활동을 가능하게 하며, 내부 장기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뼈는 칼슘 등의 무기질을 저장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으며, 뼈 속의 골수는 피를 만들어 내는 기능까지 담당하고 있습니다. 뼈는 겉 부분의 딱딱한 피질골과 속의 비교적 엉성한 해면골로 이루어져 있으며, 해면골의 사이사이에는 골수와 지방이 차 있습니다. 팔다리의 뼈와 같이 긴 뼈들은 크게 끝부분인 골단, 가운데의 자루 부분인 골간, 그리고 이 두 부분이 이어지는 부분인 골간단의 세 부분으로 구분됩니다. 각각의 골종양은 뼈 중에서도 잘 생기는 부위가 있어, 어느 부위에 발생했는지는 골종양 진단의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골종양의 위험 요소로는 과도한 방사선 피폭이나 비소 등의 발암 물질 외에도 외상, 파제트 병이나 신경섬유종증, 골경색증, 유전성 암 증후군 등이 거론되고 있지만, 다른 종양과 마찬가지로 뚜렷한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종양이 발생하는 과정에서 세포내 유전자의 이상이 관여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고, 이러한 유전자 이상을 일으키는 여러 원인들이 골종양 발생의 원인으로 연구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에서는 종양의 원인을 이러한 유전자 또는 단백질 수준에서 근본적으로 밝히려는 노력을 지속해 왔고, 이를 치료에 응용하기 위한 연구 또한 끊임없이 계속하고 있습니다. 골종양 환자는 보통 만져지는 덩어리나 운동 기능의 변화 또는 통증을 호소하게 됩니다. 양성 종양은 자각 증상이 없다가 그 부위에 기능 장애를 초래하거나, 병적 골절이 일어났을 때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악성 종양은 급속히 자라기 때문에 만져지는 덩어리가 빠르게 커질 수 있으며, 지속적인 통증이나 국소적인 열감 등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밖에도 악성 골 종양에서는 체중 감소, 식욕 부진, 빈혈 등의 전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과 병력 골종양은 연령별, 부위별, 그리고 증상별로 특징적인 것들이 있어, 골종양의 진단은 증상과 병력으로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혈액 검사 피검사를 통해 혈청 칼슘, 알칼리성 인산 효소, 산성 인산 효소, 유산 탈수소 효소, 단백량 등을 조사하여 특정 골종양의 진단에 도움을 얻거나 재발 또는 전이를 감지하게 됩니다. 영상 검사 단순 방사선 검사(X-ray)는 골종양의 진단에 가장 손쉽고도 필수적인 검사입니다. 상당수의 골종양은 X-ray 만으로도 진단에 이를 수 있으며, 기존 종양의 경과 관찰에도 X-ray는 필수적입니다. CT, MRI 등은 보다 정밀한 검사로, 종양의 성상을 파악하여 보다 정확한 진단에 이를 수 있고, MRI의 경우 주위 연부조직으로의 파급 정도까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 골주사(뼈스캔) 검사, 양자 방출 단층 촬영(PET-CT) 등이 종양의 전이나 재발, 활성도 등을 파악하는데 사용되며, 혈관 조영술은 드물게 종양의 혈관 분포를 파악하거나 색전술 등의 시술을 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조직 검사 종양의 궁극적인 확진을 내릴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의심되는 종양의 종류에 따라 바늘로 찔러서 조직을 얻는 방법부터 종양 전체를 떼어내면서 조직 검사를 시행하는 방법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시행됩니다. 그러나 모든 종양이 조직 검사를 요하는 것은 아니며, 대부분의 양성 골종양은 병력과 영상 검사로 충분히 진단에 이를 수 있습니다. 경과 관찰 대부분의 양성 골종양은 특별한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 정기적인 경과 관찰만 시행하면 됩니다. [사진] 11세 때의 경골 부위 비골화성 섬유종이 4년후 커졌다가 다시 4년 후 성장이 끝난 다음 저절로 뼈로 채워진 사진 수술 수술은 골종양 치료의 기본입니다. 종양이 통증 등의 증상을 유발하거나 병적 골절을 일으킨 경우, 악성으로 판정되었거나 악성으로 변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을 시행하게 되며, 그 방법은 종양의 종류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양성 골종양의 경우에는 대부분 종양을 뼈에서 긁어내는 소파술을 시행하게 되는데, 거대세포종 등 재발이 잦은 종양은 전기 소작술 등을 추가하거나 드물게는 주위 조직을 포함한 광범위 절제를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이후 종양이 있던 공간에는 골이식이나 골시멘트 삽입 등을 시행하게 됩니다. [사진] 대퇴골 부위에 발생한 골낭종에 대해 방사선 투시 하 소파술을 시행하고 골이식을 시행한 사진 악성 종양에 대한 수술은 크게 절단술과 사지 구제술로 나눌 수 있습니다. 팔다리를 잃게 되는 절단술과 달리 사지 구제술에서는 먼저 병소를 광범위 절제한 다음 결손 부위를 골이식이나 종양 대치물, 피판술 등으로 재건하여 팔다리를 보존하게 됩니다. 현재는 악성 골종양의 80~90% 이상에서 사지 구제술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사진] 무릎 부위에 발생한 골육종의 수술 전 MRI와, 종양 대치물을 이용한 사지 구제술로 치료한 후의 X-ray 항암 화학 요법 국소적 방법인 수술과 달리 항암 화학 요법은 전신적으로 작용하게 되므로 원발 종양에 대한 작용 외에도 미세 전이를 없애고 원격 전이의 출현 빈도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크게 술전(선행) 화학 요법과 술후(보조) 화학 요법으로 나눌 수 있으며, 골육종, 유잉 육종, 횡문근 육종 등의 경우 특히 효과가 있음이 입증되어 있습니다. 방사선 요법 골종양은 일반적으로 방사선 감수성이 낮은 경우가 많아, 수술로 완전 절제가 어려운 경우에 수술 후에 보조적으로 이용하거나 전이성 골종양의 척수 압박 등에서 증상 완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이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타 유방암 등 몇몇 전이성 골종양에서는 호르몬을 이용한 내분비 요법이 시행되기도 하며, 최근에는 체내의 면역계의 기능을 이용하여 암을 공격하는 면역 요법, 암과 관련된 특정 유전자를 이용하는 유전자 요법도 연구되고 있습니다. 골종양의 경과는 다양해서, 비골화성 섬유종과 같이 저절로 정상 뼈로 대체될 수 있는 종양에서부터 골육종과 같이 주위 조직을 침범하거나 전이를 일으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종양까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골종양을 방치할 경우 병적 골절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주위 조직을 침범하거나 전이를 일으켜 기능 장애나 생명에의 위협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골종양에 대한 수술 후에는 골절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대부분 적절한 고정을 요하며, 악성 골종양의 경우에는 광범위 절제를 위해 신경이나 혈관이 희생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수술 시간이 길고 결손부 재건을 위해 인공물을 삽입하는 경우가 흔하여, 수술 부위의 세균 감염이 다른 수술 시보다 많이 발생하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항암 화학 요법을 시행하게 되는 경우 머리가 빠지거나 구역 구토 등의 항암제 부작용을 겪을 수 있으며, 방사선 치료의 경우 해당 부위의 연부조직이 섬유화되거나 과도한 방사선 조사로 새로운 암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 종료 후 관리 골종양은 수술, 항암 화학 요법 등의 치료가 끝난 후에도 정기적인 진료가 필요합니다. 이 때에는 재발 여부나 감염 여부, 종양 대치물의 상태 등이 주요 관심사가 되며, 이를 위해 환자 검진, X-ray나 MRI 등의 영상 검사, 피검사 등을 시행하게 됩니다. 소아 골종양 환자의 경우 수술 후 환자의 성장에 따라 사지 길이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 경우 종양 대치물의 길이를 늘리는 수술이나 성장판을 조절하는 수술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종양 대치물의 기계적 수명이 다한 경우 새로운 대치물로 바꾸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사진] 성장에 따라 다리 길이를 맞추기 위해 종양 대치물의 길이를 늘려 준 사진 아직까지 골종양에 대한 특별한 예방 방법은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따라서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질병의 결과에 가장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골종양의 증상이 있을 때 빨리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뼈에 종양이 생겼다고 하면 으레 암으로 생각하고 겁을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경과 관찰 외에 치료가 필요 없는 골종양도 많으며,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도 수술 후에 정상적인 삶이 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악성 골종양의 경우에도 과거에는 절단 수술을 시행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현재는 사지 구제술이나 항암 화학 요법, 종양 대치물 등의 발달로 대부분 팔이나 다리를 보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에서는 25년 이상 축적된 경험과 끊임없는 연구를 바탕으로 정확한 진단과 최신의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골종양이 의심되는 경우 조기에 진료를 받으면 불필요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고, 악성의 경우에도 사지 구제술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에서 팔다리에 혹이 만져지거나 이유 없는 관절 부위의 통증, 관절 운동 장애, 골반이나 척추 부위 통증, 또는 이유없이 저는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으며, 단순 방사선 사진 만으로도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므로 관심을 가지고 전문의의 진료를 받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서울대병원 골종양팀의 장점 본 병원에서는 청소년기에 흔히 생기는 양선종양인 유골골종 (osteoid osteoma)의 환자의 치료에 외과적 수술이 아니라 RFA (radiofrequency ablation)이란 방법으로 간단하게 흉터없이 치료합니다. 하루만 입원하면 되고 시술 후 즉시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본원에서는 사지 종양 뿐 만 아니라 해부학적 구조가 훨씬 복잡하고 수술이 어려운 골반뼈의 종양에 대한 치료 경험이 월등히 많습니다. 특히, 내비게이션시스템(navigation)을 이용하여 신경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기능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도록 수술하고 있습니다. 이런 방법을 이용한 치료를 하는 곳은 아직까지도 세계적으로도 극히 적은데, 서울대병원은 이미 4-5년 전부터 네비게이션이 꼭 도움이 될 만한 환자에 적용하여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성장기 소아의 악성 골종양의 치료에서 종양 제거 후에 다리 길이를 맞출 수 있는 확장형 종양대치물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뼈나 자신의 뼈를 이용하는 방법 등 환자에게 가장 좋은 방법을 선택하여 재건술을 하고 있습니다. 외고정장치를 이용한 하지길이 연장술, 혈관부착 생비골 이식술을 이용한 재건술, 자신의뼈를 열처리해서 재이식하는 방법, 같은 크기와 모양의 다른 사람뼈를 이용하는 방법 등등 환자의 나이와 부위, 제거되는 뼈의 크기 등을 고려하여 기능적으로 가장 유리한 방법을 선택하여 시술하고 있는데, 이것은 혈관이나 신경 접합 같은 미세수술, 소아정형외과 등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있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골육종의 치료는 항암화학요법이 필수적이며 매우 중요합니다. 본원 소아청소년과에서는 많은 우수한 인력을 바탕으로 항암화학요법에 반응이 좋지 않는 환아들에게 조혈모세포이식이라는 최신 치료방법을 시행하여 완치율을 높여왔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골육종 환자에게 이 방법을 시술하고 있는 병원은 서울대병원이 유일합니다. 성장기 소아의 골종양은 수술이 필요하지 않은 여러 가지 양성 종양이 많이 발생합니다. 본원에서는 수술이 꼭 필요한 환자와 필요하지 않은 환자를 구별하여, 환자의 입장에서 불필요한 검사나 불필요한 수술을 받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25년 이상 어린이 환자들을 진료하면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한 것입니다. - 2022 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0 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소아암은 총 966 건 발생 하였으며 , 소아 악성골종양은 총 49 건으로 전체 소아암 발생의 5.1% 를 차지했습니다 . 소아 인구 10 만명당 조발생률은 7.7 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 (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2 년 12 월 발표 자료 ) [소아골종양 검사 및 치료 동영상] [full ver.] 소아암환자의 영양관리 안내 [full ver.] 소아암환자의 감염관리 안내 [full ver.] 소아암환자의 가글 및 좌욕 안내

암병원 > 암정보교육 > 암종별의학정보
정확도 : 12% 2023.06.26

척추와 사지(팔과 다리)는 폐암, 간암, 유방암, 전립선암, 신장암, 갑상선암, 대장암, 혈액암, 임파선암 등 전신에서 발생하는 모든 암의 가장 흔한 전이 장소 중 하나입니다. 80%이상의 암이 척추 및 사지의 뼈로 전이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뼈 전이암은 심한 통증과 장애를 유발하고 암환자의 거동을 제한하여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킵니다. 전이암은 폐암, 간암, 유방암, 전립선암, 신장암, 갑상선암, 대장암, 혈액암, 임파선암 등 다양한 원발성 암이 척추, 팔다리, 골반의 뼈와 근육 등으로 혈액이나 림프액을 타고 옮겨와 발생합니다. 전이한 위치에서 통증을 일으키는 것이 가장 흔한 증상이지만, 전이로 인한 정상 조직(뼈, 근육, 신경 등)의 파괴가 심하지 않을 경우 증상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전이한 종양이 자라게 되면 척추나 팔다리, 골반골절 또는 임박한 골절을 일으켜 거동을 불가능하게 만들기도 하며, 척추에 전이된 종양이 진행하면 신경 기능에 장애를 초래하여 팔다리 및 대소변 기능의 마비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종양으로 인한 통증은 시간을 두고 지날수록 점점 심해지는 지속적인 통증 양상으로, 야간에 아무 자극이 없을 때에도 통증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으며, 체중이나 힘이 실릴 때에는 척추나 사지의 깊은 곳에서 통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척추 및 사지 이외의 장소 (폐, 간, 유방, 전립선, 신장, 갑상선, 대장, 혈액, 임파선 등)에 원발성 암이 있는 환자는 정기적인 뼈스캔(Bone scan, 핵의학 검사의 일종) 또는 양성자 단층 촬영(PET-CT)검사를 통해 척추 및 사지의 골격 계통의 전이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증상이 있거나 뼈스캔 검사에서 전이암이 의심될 경우 단순방사선 검사(X-ray)와 자기공명영상검사(MRI)를 하고, 확실한 진단은 조직 검사(종양의 일부를 떼어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것)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한편 다른 장기로부터 전이된 암이 척추 또는 사지에서 처음으로 확인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전이암에서 조직검사를 시행하고 MRI, 뼈스캔, PET-CT 등을 시행해서 원발암을 찾아야 합니다. 척추와 사지의 전이암은 원발암으로 인한 문제와 별도로 그 자체가 심한 통증 , 골절, 마비 등을 일으켜 암환자의 거동을 제한하고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므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전이암의 치료 목적은 증상을 완화하여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자 하는 경우와 전이된 병소를 완전히 제거하여 암의 완치를 기대하고자 하는 두 가지 목적으로 나누어집니다. 치료 방법의 선택은 환자의 건강 상태 및 원발암의 조절 상태와 치료에 대한 반응 정도, 그리고 기대 여명(살 수 있는 여한)과 현재 전이암으로 인한 환자의 증상 및 문제를 종합하여 내과, 정형외과, 방사선 종양학과, 영상의학과 의료진이 협의하여 결정하게 됩니다. 먼저 원발암이 기존 치료에 잘 반응하고 조절되는 환자의 경우 전이암이 단일 병소 또는 한번에 절제 가능한 범위에 있다면 완치를 목적으로 정형외과에서 척추 또는 사지의 전이암에 대해 근치적 절제술 및 재건술을 시행하고 수술 전후 보조적 항암치료 또는 방사선 치료를 시행합니다. 원발암 또는 전이암의 병변이 잘 조절되지 않는 경우라도 전이암으로 인해 심한 통증이나 골절, 마비가 있는 경우에는 환자의 상태와 암의 종류에 따라 수술 또는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여 기능 회복과 여생동안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전이암으로 인한 골절로 거동을 못하게 된 환자의 경우 전이암을 절제해 내고 종양 대치물 등으로 재건해주게 되면 다시 거동이 가능해지게 되고, 척추의 병적 골절 시에는 국소마취하에 시행하는 척추성형술도 통증 환화와 전이된 척추체의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사진] 우측 근위 대퇴골의 전이암으로 인한 병적 골절 환자가 광범위 절제 및 종양 대치물을 이용한 재건술을 받은 사진 [사진] 제5요추체의 종양으로 인한 병적 골절 환자가 근치적 척추체 제거술 및 재건술을 받은 사진 뼈로 전이된 암은 통증, 골절, 마비 등의 합병증을 일으켜 환자의 자가 거동을 제한하고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립니다. 일반적으로 척추 및 사지의 전이성 암은 원발암의 종류에 따라 경과 및 치료에 대한 반응, 진행 속도가 매우 다양하므로 예후를 모두 포괄하여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과거에는 뼈로 전이가 있는 경우 말기 암으로 분류하여 증상에 따른 합병증만을 치료하였으나 최근에는 암의 종류 및 전이병변의 개수 및 정도 에 따라 적극적인 절제술,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통증이 완화되고 골절이 치료되어 거동이 어렵게 되었던 환자가 거동이 가능해지게 되고, 생존기간의 연장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완치되는 예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치료 종료 후 관리 원발암의 국소 재발 및 전이 병변에 대한 정기적 평가와 척추 또는 사지 전이암의 병변에 대한 정기적인 평가가 필요합니다. 암의 전이 자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암의 조기 발견 및 치료가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암이 전이되더라도 완치를 도모하거나 기능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뼈스캔 또는 PET-CT 검사를 통해 척추 및 사지 골격 계통의 전이가 있는지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원발성 암이 있는 환자에서 척추, 팔다리, 골반 및 늑골등에 통증이 있는 결우 즉각적인 영상의학적 평가가 필요합니다. 암이 뼈로 전이되었다고 해서 치료를 포기하거나 통증으로 고통 받고 거동도 못하는 상태로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전문적인 의료진의 적절한 평가와 치료를 받으면 통증을 덜고 다시 걷거나 팔을 움직일 수 있게 되어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으며, 의미 있는 생존 기간을 늘리는데 크게 도움이 됩니다. 서울대학교 병원에서는 25년이상 축적된 경험과 끊임 없는 연구를 바탕으로 전이암에 대한 정확한 평가와 최신의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종양내과, 영상의학과, 방사전종양학과, 병리과가 유기적인 협진을 시행하여 환자에 대한 종합적인 접근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의료진과 시스템은 세계적으로 최고 수준이라고 자부하며, 전이암 환자에게 확실한 도움을 약속드릴 수 있습니다. [척추 및 사지 전이암 검사 및 치료 동영상] 전이성척추종양의 치료 [full ver.] 뇌척수액검사 안내(성인) [요약판] 뇌척수액검사 안내(성인)

암병원 > 암정보교육 > 암종별의학정보
정확도 : 43% 2021.04.07
이용안내 (1)

담당교수 정형외과 : 유정준 교수, 김홍석 교수 소개 고관절은 골반과 다리를 연결하는 관절로 인체의 관절 중 가장 하중을 많이 받는 곳이기 때문에 이상이 있는 경우 상대적으로 심한 통증이 유발됩니다. 대부분 피부 바로 아래에 위치하는 다른 관절들과는 달리 두꺼운 근육층에 싸여 있어 촉진이 불가능하여 진단에 어려움이 있는데 무릎이나 손목, 발목과는 달리 순수 우리말이 없고 흔히 ‘엉덩이 관절’이라 불립니다. 고관절클리닉에서는 고관절 주위에 발생하는 질환과 외상만을 다루는 진료진이 전문적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최선, 최고의 진단과 치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상 및 치료 고관절을 포함하여 주위의 골반골 및 대퇴골 근위부에 발생하는 모든 질환과 외상을 대상으로 진료합니다. 질환으로는 대퇴골두무혈성 괴사, 결핵성 혹은 화농성 관절염 및 그 후유증, 비구이형성증, 레그퍼테스병 후유증, 선천성 고관절 탈구 후유증, 강직성 척추염, 류마치스관절염, 활액막이나 골조직에서 발생한 악성 및 양성 종양 등이 있는데, 질병의 시기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즉 초기의 대퇴골두무혈성 괴사에 대하여는 다발성 천공술이나 대퇴골 절골술과 같은 재생 혹은 재건수술을 시술하고 있으며, 퇴행성 변화가 심하지 않은 비구이형성증에 대하여는 골반골절골술을 시술하여 자신의 관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질병이 많이 진행된 경우에는 최신의 인공관절을 사용하여 관절치환술을 시행합니다. 외상으로는 골반골 및 대퇴골 근위부의 골절이 주요 대상으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대퇴골의 경부나 전자간 골절은 골다공증이 있는 노인에서 가벼운 낙상으로 자주 발생합니다. 이 두 골절은 환자의 연세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수술적 치료를 요하는데 앞으로 노령화 사회가 되면서 발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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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7% 2023.02.24
병원소개 (1)

양성자 펌프 저해제가 골절의 위험도를 높일 수도 있다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건강증진센터 엄춘식, 박상민 교수팀과 국립암센터 명승권 박사팀은 궤양 치료제로 흔히 처방되는 위산억제제의 일종인 양성자 펌프 저해제(Proton Pump Inhibitors, PPIs)가 골절의 위험도를 높일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를 가정의학 연보(Annals of family medicine)에 발표하였다. 위산억제제들은 전세계적으로 두 번째로 흔히 판매되는 약으로 한해 판매량이 26조원에 달한다. 이 약들은 서로 다른 기전을 통해 위산 생산을 감소시켜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및 역류성 식도염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고, 이미 수백 만 명의 사람들이 다양한 증상으로 오랜 기간 동안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러나 여러 연구들에서 위산억제제가 골다공증을 유발하여 골절의 위험도를 높인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골다공증은 노인에서 흔한 질환으로 50세 이상 여성의 40%, 남성의 14%가 골다공증과 연관된 골절의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척추골절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골다공증 이외에도 골절의 위험요인은 고령, 여성, 이전 골절병력, 가족력 등이 다양하게 제시되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박상민 교수팀은 2010년까지 위산 억제제에 관한 1,809개의 논문들을 검색하여, 최종적으로 11편의 연구를 선별하였다. 연구 결과들을 종합한 결과 양성자 펌프 저해제 복용군에서 골반골절의 위험도가 31%증가하고 척추골절의 위험도가 56%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히스타민-2 수용체 차단체들 복용군에서는 골절의 위험도가 증가하지 않았다. 위산 억제제를 1년 이상 장기간 복용하였을 때도 양성자 펌프 저해제 복용군에서 골절 위험도가 30%증가하였으나 히스타민-2 수용체 차단체들 복용군에서는 위험도가 증가하지 않았다. 따라서 양성자 펌프 저해제는 골절 위험도를 올리나 히스타민-2 수용체 차단체는 연관성이 없다고 할 수 있다. 양성자 펌프 저해제 사용 시 골절 위험도가 증가하는 것은 칼슘흡수 저하 및 파골세포의 기능저하로 인한 것으로 생각된다. 위산 억제제의 일종인 양성자 펌프 저해제는 흔히 사용되는 약으로 장기간 복용하는 경우도 쉽게 볼 수 있으나, 부작용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경향이 있었다. 널리 쓰이는 약의 부작용을 밝힘으로써 이번 연구 결과는 보건학적으로 큰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박상민 교수는 '우리 연구 결과는 양성자 펌프 저해제가 골절 위험도와 연관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라고 하며 '이미 골절 위험도가 높은 환자, 특히 65세 이상 여성에게 양성자 펌프 저해제를 처방할 때는 치료 목표에 따라 적정 용량으로 적정기간 치료해야한다.'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명숭권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골절의 위험도 증가는 크지 않지만 많은 사람들이 흔히 복용하는 약이라는 점에서 보건학적으로 중요하다.”라고 연구의 의의를 한 번 더 강조하였다. 박상민 교수는 “이번 연구는 흔히 처방되는 약들을 사용할 때도 부작용에 늘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습관적으로 장기간 사용하지 않도록 필요한 용량과 기간을 고려하여 신중히 처방하여야 함을 보여준다. 의사와 환자 모두 약물의 가능한 부작용을 숙지하여야하며 하겠다. 또한 의사는 약물 남용이나 오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기억할 필요가 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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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5% 201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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