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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내시경"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28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진료과/센터/클리닉 (2)
비뇨기/전립선암센터

서울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는 1946년 국내 최초로 개설된 이래 지금까지 다양한 비뇨기질환에 대한 국내 최고 수준의 진료 및 연구를 제공해왔습니다. 1983년 암연구소, 2000년 암연구동, 2011년 암병원 개원을 통해 비뇨기암에 대해 국내에서 가장 풍부한 진료 경험과 연구 결과가 축적되어 있으며, 특히 복잡성, 진행성, 전이성 비뇨기암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협진 체계가 확립되어 있습니다. 환자친화형∙환자맞춤형 진료시스템 비뇨기암의 진단과 치료의 과정은 여러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비뇨암센터는 상담간호사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진료 절차의 어려움 및 병원 방문에서 퇴원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수술 후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할 때는 가능한 당일 필요한 과의 진료를 통합해서 받으실 수 있도록 하여 여러 번 병원을 방문하실 수고를 덜어드리려고 노력합니다. 최상급 의료진의 통합진료 비뇨암센터는 비뇨기과,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병리학과, 핵의학과 의료진간의 유기적 협력으로 다각적인 방면으로 환자 개개인의 특성에 따른 치료방침을 논의하며, 주 1회 각과 교수진과 전담간호사가 한자리에 모여서 환자와 대면하는 ‘FIRST 협력진료’를 시행하여 환자중심의 맞춤형 통합진료를 제공합니다. 세계적 연구중심병원 연간 수십 건의 국책 및 민간 연구 및 연구논문 발표 등의 연구활동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면역치료 및 항암치료 신약 국제 다기관 임상시험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비뇨암센터의 이러한 국제 다기관 임상시험에 참여로 다양한 환자들에게 신약 사용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첨단 기술을 활용한 의료서비스 로봇수술은 넓고 입체적인 시야 확보 및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여, 수술효과는 향상시키면서 후유증과 합병증은 최소화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암병원 비뇨암센터는 이러한 로봇수술을 전립선암, 신장암, 방광암수술 및 다양한 수술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신뢰할 수 있는 의료진, 표준화된 첨단치료 비뇨암센터는 전립선암, 신장암, 방광암, 고환암, 음경암 등 다양한 비뇨기과 종양에 대해서도 지난 수십년간 꾸준히 많은 수술을 시행하여 왔으며, 오래 축적된 노하우 및 뛰어난 수술결과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내시경, 복강경, 단일 복강경, 로봇수술 등 다양한 수술방법을 도입 적용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신장암에 대한 단일절개복강경 근치적신적출술을 시행하였으며, 세계 최초로 소아에서의 단일절개복강경 신적출술을 시행하였습니다. 이런 오랜 기간 축적된 암 치료 경험으로 의료의 질과 환자 안전을 향상시킵니다. 주요암 수술 현황 대부분의 비뇨기암 환자에게 암유전자패널(First Cancer Panel)과 Syapse system을 이용하여 정밀의료를 구현하고 있습니다. 전립선암의 경우 연 500건의 전립선암 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96.9%는 로봇수술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최신 골반신경 모니터링 기기와 골반저온 수술 요법을 적용하여 발기기능 보존 및 요실금 예방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방광암의 경우 연 1,000건의 방광암 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연 120건 이상의 근치적 방광적출술을 시행하 고 있으며 52%는 로봇수술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인조방광의 비율이 73.7%, 요루의 비율이 26.3%로 시행 하고 있습니다. 신장암의 경우 연 400건의 신장암 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신장암 1기 1a (<4cm)의 경우 91.3%, 1b (<7cm)의 경우 65%로 높은 비율로 부분신장절제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부분절제가 어려운 2기라도 2a (<10cm)의 경우 23.9%, 2b(>10cm)의 경우 13%로 부분절제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암병원 > 진료예약 > 진료센터
정확도 : 18% 2023.08.08
비뇨의학과

비뇨의학과는 소변이 생성 저장되고 몸 밖으로 나가는 통로에 있는 콩팥(신장), 요관, 방광, 요도 등 요로계 장기들과 음경, 고환, 정관 및 전립선 등 남성생식과 관련된 장기를 다루는 진료과로서 이들 장기에 발생된 질환들을 진단하고 주로 수술적인 방법으로 치료하고 있는 외과계의 한 분야입니다. 서울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는 11명의 교수진과 3명의 임상강사 그리고 12명의 전공의로 구성되어 있으며 비뇨의학과 영역의 진료, 연구 및 교육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비뇨의학과에서 다루고 있는 대표적인 분야와 질환들은 비뇨기계 종양 (방광암, 신장암, 전립선암, 고환암, 음경암, 및 부신종양), 소아비뇨질환 (비뇨기 선천기형 및 선천성 질환), 결석 (신장요관 결석 및 방광 결석), 요로 감염 (방광염, 신우신염, 요도염, 전립선염), 배뇨 장애(전립선 비대증, 신경인성 방광, 야뇨증, 여성 요실금, 요관협착, 요도협착), 여성질환 (자궁탈출증), 남성질환 (남성 불임, 남성 성기능장애), 신장 이식 등입니다. 비뇨의학과에서는 질환의 종류와 상태에 따라서 개복수술, 최소 침습 로봇 및 복강경 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내시경 수술과 레이저를 이용한 수술 그리고 현미경을 위한 수술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주요 치료질환 또는 연구분야 콩팥(신장), 요관, 방광, 요도, 전립선 질환 및 성기능 장애, 배뇨장애 등 질병의 진단, 치료 및 예방에 관하 연구를 시행하고 있으며, 국내외 다양한 기관과 협력연구 및 다기관 연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진료 전 유의사항 첫 진료를 받으시는 분은 외부병원 진료의뢰서와 영상자료를 대한외래 지하 2층 접수 창구에서 등록해 주십시오. 외부병원에 서 조직검사를 하신 분은 조직검사 슬라이드와 검사결과지를 지참해 오시기 바랍니다. 최근 타 병원에서 시행한 검사결과지나 의무기록, 그리고 약처방전을 지참해 오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진료안내 1) 진료 전 과정 ① 비뇨의학과 외래를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가장 먼저 대한외래 지하 2층 접수창구에서 진료의뢰서와 타 병원 영상 자료 CD를 접수하시고 선택 진료 확인과 진료카드를 발급 받습니다 ② 현관 접수창구 오른편 외과계 외래 쪽으로 들어오십시오. ③ 외래 간호사실에서 진료실 확인과 진료절차에 관한 안내를 받으십시오. 2) 진료 후 과정 외래진료가 끝난 후에는 담당 직원의 안내에 따라 설명간호사실로 오시면 설명간호사가 질병과 관련된 검사 및 수술에 대한 설명, 입원안내, 수술 전후 주의사항이나 귀가 후 주의사항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 드립니다. 이상의 진료절차를 모두 마친 후, 수납창구에서 검사예약과 수납을 하시고 처방약이 있는 분들은 수납 맞은 편 무인발급기에서 처방전 출력 후외부 약국에서 약을 사시면 됩니다.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정확도 : 62% 2023.04.19
건강정보 (8)

2022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 여자의 전체 암 발생 총 117,334건 중 난소암은 2,947건 발생하였으며, 여자 전체 암의 2.5%를 차지하였습니다. 여자 인구 10만 명당 조발생률은 11.4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2년 12월 발표 자료) 난소암은 암이 발생하는 조직에 따라 상피세포암, 생식세포종양, 성삭기질종양으로 구분하는데, 대부분의 난소암은 상피세포암으로, 2007년 통계 자료에 따르면 상피성난소암이 전체 난소암의 76.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상피성난소암은 다시 장액성난소암(serous carcinoma), 점액성난소암(mucinous carcinoma), 자궁내막양난소(endometrioid carcinoma), 투명세포암(clear cell carcinoma), 브레너종양(malignant Brenner tumor), 미분화세포암(undifferentiated carcinoma) 등으로 나뉘는데 이 중 미분화세포암이 가장 예후가 나쁩니다. 우리나라 여성의 평균 수명인 84세까지 생존한다고 가정할 경우, 난소암 발생률은 0.7%입니다. 난소암의 호발 연령은 40~60대로 전체 암 환자 중 40대가 20.7%, 50대가 29.7%, 60대가 18.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14세 이하 여아의 암 발생 중 4위로 드물지만 간과할 수 없습니다. 난소암은 수술 기법 및 여러 항암약제의 개발로 환자 생존율이 점진적으로 향상되고 있는데, 5년간 암생존률이 2000년 58.9%에서 2015년 64.1%로 약 5.2% 증가하였습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 난소암에 대한 적절한 선별검사가 없고, 대부분의 환자에서 증상이 비특이적으로 나타나 60% 이상의 많은 환자가 3기 이상의 진행된 상태로 진단되고 있습니다. [그림] 난소암의 종류 난소는 자궁의 양측에 위치한 두 개의 생식기관으로, 난자를 생산하며, 월경주기에 따라 주기적으로 배란 및 여성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입니다. [그림] 난소 의 구조 난소암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관련된 위험요인으로는 낮은 출산력, 이른 초경, 늦은 폐경, 미혼, 불임, 유방암·자궁내막암·대장암의 기왕력 및 석면이나 활석 등에의 노출을 들 수 있습니다. 반면, 경구피임약을 5년 이상 복용하는 경우에는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난소암의 약 5~10%정도가 유전적인 성격을 가지며, BRCA1, BRCA2 유전자의 이상이 있는 경우, 모친이나 자매가 난소암에 걸린 경우 난소암의 위험이 더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림] 난소암의 원인 난소암은 상당히 진행하기까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복부 팽만감 및 불편감, 복통, 소화불량, 대소변 시의 불편감 등 비특이적 증상이 나타나서 다른 질환으로 오인하여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외에 비정상 질출혈, 빈뇨, 배뇨곤란, 대하증, 오심, 구토, 변비, 요통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질병의 진행에 따라 복수, 복부 종괴,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의사는 기본적인 환자의 병력 청취 및 진찰을 통해 난소암이 의심되는 경우 내진을 하게 됩니다. 내진을 통해 복부의 종괴 유무 및 크기, 형태를 검사하게 되며, 필요하다고 여겨지면 초음파 검사로 난소의 혹을 검사하게 됩니다. 또한 단순한 양성 물혹인지 암인지를 감별하기 위해 혈액검사로 CA-125라는 종양 표지인자를 확인하게 됩니다. CA-125 종양 표지인자는 비교적 난소암에 특이도가 높아 상피성 난소암의 80%정도에서 증가된 수치를 보입니다. 하지만,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 골반염, 임신 초기, 생리 중에도 상승 할 수 있고, 초기 난소암의 경우 50%정도에서만 증가를 보여 단독 검사만으로 난소암의 조기 진단에 활용하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따라서 CA-125 종양 표지인자는 임상적으로 주로 치료에 대한 반응을 추적하는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종괴의 성격, 주변장기 침범여부, 병의 진행정도를 알기 위해 경정맥신우조영술, 대장내시경검사, 컴퓨터단층촬영 (CT), 자기공명영상 (MRI), 양전자단층촬영 (PET) 등의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검사를 통해 양성 종양인지 악성 종양인지를 어느 정도 추정할 수 있으나, 최종적인 진단은 개복수술 또는 복강경 수술을 통하여 난소 종괴를 절제한 후 조직검사를 시행해야만 확진할 수 있습니다. 난소암의 병기는 수술을 한 이후 결과에 따라 결정되며, 한 번 정해지면 재발여부에 따라 변하지 않습니다. [표] 난소암의 병기 [그림] 난소암의 병기 (출처: 국가암정보센터) 난소암의 치료에는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가 있습니다. 수술로 종양을 최대한 떼어내고, 이후 조직검사 결과 및 병기에 따라 항암제를 6~9차례 가량 투여하게 되고 필요 시 방사선 치료를 실시하게 됩니다. 수술 난소암의 치료에서 수술은 종양의 제거 및 난소암 확진, 암의 진행상태를 알기 위해서 반드시 시행되어야 합니다. 난소암은 다른 암과는 달리 암이 진행된 상태에서도 수술이 치료 방법의 한 가지가 될 수 있습니다. 환자의 연령이나 동반질환, 출산 유무 등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는 수술을 통해 종양을 가능한 많이 떼어낼수록 향후 항암제 치료에 대한 반응 및 예후가 좋아집니다. 개복 후 종양의 침범 부위 및 정도에 따라 수술범위가 정해지므로 ‘시험적 개복술’이란 용어를 사용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수술 시에는 자궁, 양측 난소 및 난관, 대망 및 골반 림프절 절제술, 골반 및 복부 세척검사, 조직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예외적으로 환자가 향후 임신을 원할 때에는 병소가 한쪽 난소에 국한되며 피막이 파열되지 않고 주위조직에 유착되지 않은 경우에 한하여 한쪽 난소난관절제술 시행도 고려 가능합니다. 가능한 많은 암 조직을 제거해야 생존율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종양의 전이부위 및 환자의 상태에 따라 대장, 소장, 방광, 요관, 림프절, 비장, 횡경막 등을 절제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술 및 수술 합병증의 위험이 높다거나, 수술로 종양을 모두 떼어내기 힘들다고 생각될 때에는 수술 전에 항암제를 먼저 투여하기도 합니다. 항암화학요법 1기말 이상의 난소암에서 수술 후 대개 3~6차례의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게 됩니다. 3~4기의 광범위한 전이 난소암에서는 수술 전 우선적으로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 방사선 치료는 방사선을 쬐여 국소적으로 남아있는 암세포를 소멸시키는 것이지만, 난소암에서 방사선치료는 그 역할이 크지 않습니다. 수술 후 급성 부작용으로는 출혈 , 골반 내 염증 , 장폐색 , 혈관 손상 , 요관 손상 , 직장 파열 , 폐렴 , 폐색전증 , 임파낭종 등이 있으나 , 최근에는 이런 급성 부작용은 드문 편입니다 . 수술 후 만성 부작용으로는 방광이나 직장의 기능 부전 및 양쪽 난관 - 난소 절제술로 인한 폐경 관련 증상들 , 즉 , 질건조증 , 안면 홍조 , 불면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이 경우 자궁이 있더라도 임신은 불가능합니다 . 자궁절제술 및 한 쪽 난관 - 난소절제술을 시행한 경우에는 호르몬 기능에 이상이 발생하지 않으므로 난소의 기능이 쇠퇴하기 전까지는 폐경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 호르몬 대체요법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 이외에도 난소암의 수술로 인한 부작용은 수술 범위가 넓을수록 많이 생기며 , 복강 내 장기와 관련된 여러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현재 난소암의 항암화학요법에서 일차 약제로 쓰고 있는 platinum 제제들의 부작용으로는 복통 , 설사 , 구토 , 신경 · 근육독성 , 신독성 등이 있으나 , 약물 투여 전후 수액요법 , 항구토제 , 스테로이드 제제 투여 등 전처치를 통해 부작용을 줄이고 있습니다 . 또한 항암제 치료는 골수세포를 억제하여 치료기간 동안 면역력이 떨어져 세균감염에 취약해질 수 있으며 , 쉽게 멍이 들거나 피로해지는 증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 이러한 부작용은 줄이고 암세포에 대한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 여러 가지 약제가 개발 중이며 , 특정 유전자 변이 여부에 따른 PARP 억제제 사용 , 면역항암제 , 표적치료제 사용 또는 복강 내로 직접 항암제를 투여하는 방법 등도 개발되었습니다 . 난소암 치료 후 재발 및 전이를 진단하기 위해 치료 후 정기적으로 영상검사 및 CA-125 수치를 측정하게 됩니다. 분화도가 좋은 초기 난소암의 경우 수술 후 보조 항암제 치료를 하지 않아도 5년 생존율이 90%이상으로 양호하지만, 진행성 난소암의 경우 일차 치료 후 약 50% 정도에서 종양이 사라지나, 이 중 30~50%에서 다시 재발하게 됩니다. 재발성 난소암의 경우 치료 후 재발까지 걸린 기간, 이전 약제에 대한 반응성 등 환자 상태에 따라, 치료방법 및 치료 약제를 정하게 됩니다. 난소암의 재발과 전이 시 이전에 투여한 항암제에 감수성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2차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이 때에도 역시 가능한 많은 암조직을 제거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수술 이후, 또는 수술로 암조직을 충분히 제거할 수 없다고 판단되거나 전신상태가 수술을 견딜 수 없다고 생각될 경우에는 항암화학요법을 시행, 항암제 내성 여부에 따라서 다른 조합의 항암제를 사용하여 치료를 지속하게 됩니다. 치료 종료 후 관리 난소암치료 후 재발이나 전이 병변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치료 후 첫 1년은 1~3개월 마다, 2~3년까지는 3~6개월 마다, 4~5년 이후는 6개월~매년마다 추적검사가 필요하게 됩니다. 추적검사 시에는 문진, 골반내진, CA-125 혈액검사를 실시하게 되고 필요에 따라 흉부 촬영, 컴퓨터단층촬영 (CT), 자기공명영상 (MRI), 양전자단층촬영 (PET)도 실시합니다. 난소암의 위험인자로 확실하게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난소암을 예방하거나 피할 수 있는 정확하고 쉬운 방법은 없습니다. 아직은 초기 난소암에 대한 선별검사가 확립되지 않은 실정으로 현재 난소암 조기 진단은 의사의 진찰, 혈청 CA-125 수치의 측정 그리고 초음파검사를 조합하여 시행되고 있습니다. 대개 검사는 매년 시행하지만, 난소암의 발생 위험이 높은 유전자 변이를 가진 환자는 6개월 간격으로 검사를 시행하며, 예방적으로 수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난소암의 치료제로 여러 항암제가 개발되었고, 그에 따른 치료 반응이 좋아서 치료 후 종양이 사라진 듯 보이나, 재발이 많아 결국 항암제에 내성을 보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난소암의 많은 환자가 암이 진행된 상태로 진단되어, 완치 목적의 치료보다 고식적인 치료가 주를 이루게 됩니다. 또한 환자는 항암제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자주 방문 또는 입원하게 되고 많은 검사를 자주 받게 되는데 환자와 가족 모두 신체적ㆍ정신적으로 지칠 수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서로를 격려하고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흔히 몸을 보한다거나 암 치료를 위해 검증되지 않은 약초나 약물 등을 복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오히려 간에 무리를 주거나 환자에게 해를 끼칠 수 있으니 반드시 의료진과 상의하여야 합니다. 아래의 동영상 제목을 클릭하시면 난소암의 진단 또는 치료와 관련하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동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난소암 검사 및 치료 동영상] 자궁절제수술 안내 복강천자 안내 [full ver.] 진단적 복강천자 안내 [요약판] 진단적 복강천자 안내 [full ver.] 치료적 복강천자 안내 [요약판] 치료적 복강천자 안내

암병원 > 암정보교육 > 암종별의학정보
정확도 : 12% 2023.06.26

자궁경부암은 자궁과 질이 연결되는 부위인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말합니다. 발생률 2022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여자의 전체 암 발생은 117,334건입니다. 그 중 자궁경부암은 총 2,998건 발생하였으며, 여자 전체 암의 2.6%로 암 발생 순위 10위를 차지했습니다. 여자 인구 10만명당 조발생률은 11.6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2년 12월 발표자료) 특징 자궁경부암은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며, 암이 되기 이전인 전암 단계를 상당 기간 거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의 발생 연령은 20세에서 70세 사이로 범위가 넓고, 자주 발생하는 연령은 45세에서 55세 사이로 40대가 전체 발생의 26.4%, 50대가 22.4%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의 5년 생존율은 80%로 조기에 발견할수록 생존율이 높습니다. 자궁경부암의 발생은 매년 약 2.6%정도씩 감소하고 있는데, 이는 조기 검진체계의 구축으로 비교적 조기 진단 및 치료가 가능했기 때문으로 생각되며, 최근 자궁경부암 백신이 개발되고 상용화됨에 따라 향후 자궁경부암은 더욱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궁은 임신을 유지하고 출산을 가능하게 하는 기관으로 여러 골반 장기들에 의해 지지되어 있으며 자궁의 앞쪽에는 방광, 뒤쪽에는 직장이 있습니다. 자궁 경부는 자궁의 제일 아래쪽에 위치하여 바깥쪽으로 질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림] 자궁의 해부학적 구조 자궁경부암의 위험인자 중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인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 HPV)의 존재 유무 및 그 유형입니다. 인유두종바이러스는 자궁경부암 환자의 대부분에서 발견되며, 이 바이러스의 감염이 자궁경부암 발생에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이는 주로 성접촉을 통하여 전파되며, 성경험이 있는 여성의 약 1/10에서 발견되는 비교적 흔한 바이러스로 성관계를 하는 상대가 많을수록 감염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 중 고위험군 바이러스(16, 18, 32, 33 형)는 지속감염을 일으켜, 자궁경부이형성증이라는 암전구병변의 단계를 거쳐서 이 중 일부가 자궁경부암으로 진행됩니다. 이 중 16, 18 형은 자궁경부암의 70%에서 발견됩니다. 저위험군 인유두종바이러스(6, 11 형)는 대개 사마귀를 형성하며, 일시적 감염이 지나면 소실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유두종바이러스의 감염은 70-80%가 1-2년 이내에 특별한 치료 없이 자연 소멸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감염이 있다고 모두 치료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대 초반에 약 20%로 가장 흔히 발견되고,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점차 감소하게 됩니다. 또한 면역결핍 환자나 면역억제제를 복용하는 경우 감염 및 그에 따른 인유두종바이러스 관련 질환의 발병이 높아집니다. 흡연 역시 자궁경부암의 위험요인으로 흡연 여성은 비흡연 여성에 비해 자궁경부암에 이환될 위험이 약 1.5-2.3배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외에 다수의 성관계 파트너, 성관계 시작 연령이 어린 경우, 낮은 사회경제 수준, 장기간 경구피임약의 사용, 다산,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의 감염, 클라미디아 감염 등이 자궁경부암의 위험요인이 됩니다. 성교 후 질 출혈이 가장 흔하며 출혈량은 처음에는 약간 묻어 나오는 정도지만, 암이 진행되면서 점차 증가하게 되어 빈혈이 생기기도 합니다. 질 분비물의 증가 및 배뇨 후 출혈, 배뇨곤란 또는 혈뇨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 외에 골반통, 요통,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위 증상들은 일반적으로 진행된 단계일수록 더 흔히 나타납니다. 자궁경부 세포검사(Pap test) 자궁경부암의 전 단계 병변인 자궁경부상피이형성증을 발견하기 위한 방법으로 자궁경부암을 조기에 진단하는 데 큰 기여를 한 검사입니다. 질경을 넣어 자궁경부를 확인하여 세포 채취용 솔로 자궁경부 세포를 채취한 뒤에 유리슬라이드에 도말하여 현미경으로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비교적 간단하고 통증이 없으며 가격이 저렴한 검사이지만 병변이 있는 경우에도 정상으로 판정되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질확대경 검사(Colposcopy) 질확대경 검사는 자궁경부 세포검사 결과가 비정상일 때 어느 부위가 암의 변화가 있는지 눈으로 직접 확인한 다음, 그 부위에 선택적으로 조직검사나 치료를 시행하는 방법입니다. 자궁경부 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매우 중요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조직생검(Biopsy) 질확대경 검사에 의해 병적인 변화가 관찰되는 경우 조직생검을 통하여 확진해야 합니다. 이 검사는 아주 적은 부분의 자궁경부 조직을 떼어낸 다음 현미경적으로 검사하여 조직학적인 진단을 받는 과정입니다. 인유두종바이러스 검사(HPV test) 인유두종바이러스 검사는 자궁경부암 조기 진단을 위한 자궁경부 세포검사보다 민감도가 높고 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자궁경부 세포검사와 마찬가지로 외래에서 간단히 시행할 수 있으며 빠른 시간 내에 검사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이외에, 골반진찰, 원추절제술, 방광경 및 에스결장경검사, 경정맥 신우조영술, 전산화단층촬영(CT) 및 자기공명영상(MRI),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등을 통해 자궁경부암을 진단하게 됩니다. 자궁절제술을 받았거나 성 경험이 없으신 분은 자궁경부암 검사 전에 의사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조직검사에서 자궁경부 상피내 종양이 진단 된 경우, 1단계의 상피내 종양은 자연 치유가 가능하기 때문에 경과 관찰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2단계 이상은 암으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자궁경부암의 치료방법으로는 광범위 자궁절제술, 방사선치료, 항암화학요법이 사용됩니다. 수술 원추절제술 이후 출산을 원하거나 자궁을 보존하기 원하는 환자에서 1기 초기의 경우 시행 가능합니다. 단순 자궁절제술 상피내암이나 1기 초기(미세침윤암)에 시행합니다. 광범위 자궁절제술 1기 초기-2기 초기의 경우 시행합니다. 자궁, 난관, 자궁주위 조직, 질상부, 골반 또는 대동맥주위림프절 절제를 포함하게 됩니다. 골반장기절제술 골반 내에 위치한 장기를 제거하는 수술방법으로 골반 내 국소 재발한 자궁경부암의 경우 시행합니다. 자궁, 질과 함께 하부결장, 직장, 방광도 함께 제거하게 되며 이 경우 요로전환술(회장을 이용하여 인공적으로 요로를 재건) 및 장전환술(인공항문)이 함께 시행됩니다. 방사선치료 자궁경부암의 병기가 2기 말인 이후부터는 일차치료로 항암화학요법과 함께 방사선 치료를 하게 됩니다. 혹은 일차치료로 시행한 수술 이후 조직검사 상 절제면에 암종이 있거나 림프절 침범, 자궁주위조직 침윤이 있는 경우에는 재발의 위험이 높아 추가로 항암화학방사선동시요법을 시행합니다. 또한 다른 의학적 동반 질환으로 인하여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에도 시행하게 됩니다. 치료방법에는 외부방사선 치료와 내부방사선 치료(강내 방사선 치료)가 있으며, 병의 진행에 따라 치료 방법이 결정되게 됩니다. 항암화학요법 항암화학요법은 진행된 자궁경부암의 치료와 수술 후 재발 방지를 위한 보조요법으로 이용됩니다. 주로 재발, 전이된 자궁경부암의 치료에 사용되지만, 제한적으로 수술 전 선행항암화학요법으로 이용될 수도 있습니다. 임신 중 자궁경부암의 치료 임신 중 자궁경부암의 치료는 암의 병기와 임신 주수에 따라 달라집니다. 진행되지 않은 1기~2기 초의 자궁경부암은 임신 초기인 경우 근치적 광범위자궁절제술과 림프절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임신 중기 이후 또는 환자가 임신 지속을 원할 경우에는 태아 생존 시기까지 치료를 미룬 후, 제왕절개로 분만 후 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진행된 병기의 자궁경부암인 경우 임신 초기에는 동시 항암화학방사선요법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임신 중기 이후에는 태아가 생존 가능한 시기라면 분만 후 동시 항암화학방사선요법을 시행하며, 분만시 태아가 생존할 수 없는 시기이지만 환자가 임신 유지를 원한다면 국소적으로 진행된 경우에 한해 선행화학요법을 시행하면서 태아의 생존 가능 시기까지 기다려 볼 수 있습니다. 수술의 급성 합병증으로는 출혈, 장폐색, 혈관 손상, 요관 손상, 직장 파열, 폐렴, 폐색전증 등이 있지만, 최근 수술법의 발전으로 이러한 합병증의 발생은 매우 드뭅니다. 골반 림프절 제거에 따른 하지 림프부종 및 림프낭종이 생길 수 있는데, 이는 조기 진단 및 이뇨제나 항생제를 이용한 약물치료, 림프 마사지나 붕대법, 운동 등의 재활치료를 통해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수술 후 만성 합병증으로는 자궁주변 조직의 손상으로 인한 배뇨 장애, 배변 장애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로 인한 급성 합병증으로는 설사, 방광염 증상이 생길 수 있으며, 치료가 종료 6개월 이상 경과 후 장폐색, 혈변, 혈뇨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질 위축, 경화 등의 합병증도 생길 수 있으나, 호르몬치료와 국소치료를 병행함으로써 어느 정도의 예방과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2019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13~2017년 자궁경부암의 5년 상대생존율은 80.2%입니다. 자궁경부에 국한된 경우는 93.7%의 5년 생존율을 보이지만, 국소로 진행된 경우에는 73.6%, 원격 전이가 된 경우는 26.2% 정도로 감소합니다. 병기가 진행됨에 따라 완치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치료에 따른 부작용도 많이 나타납니다. 광범위 자궁절제술을 받은 환자의 5-20%에서 재발이 발생하며, 대부분 3년 이내에 나타나는데 이 중 절반은 1년 이내로 재발합니다. 재발 시 증상은 전이 부위에 따라 다양합니다. 일반적으로 체중감소, 하지 부종, 통증, 질출혈, 질분비물 증가, 요관폐색, 쇄골위림프절비대 등이 나타나며, 폐전이가 있는 경우 기침, 객혈, 흉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재발 시 항상 위와 같은 증상을 동반하는 것은 아니며 무증상인 경우도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은 재발한 경우에도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를 기대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추적검사를 철저히 받아야 합니다. 치료 후 첫 3년은 3개월마다 추적이 필요하며, 이후 5년까지는 6개월마다, 5년 이후에는 매년 추적 관찰을 하게 됩니다. 이때는 기본으로 문진, 골반내진, 세포검사가 이루어지며 필요에 따라 흉부 X선 촬영, 종양표지자검사, CT, MRI, PET 등을 실시하게 됩니다. - 2022 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0 년 한 해 동안 여자의 전체 암 발생은 117,334 건입니다 . 그 중 자궁경부암은 총 2,998 건 발생하였으며 , 여자 전체 암의 2.6% 로 암 발생 순위 10 위를 차지했습니다 . 여자 인구 10 만명당 조발생률은 11.6 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 (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2 년 12 월 발표자료 )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이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첫 성경험 연령을 늦추고, 성적 대상자수를 제한하고 콘돔을 사용하는 등 안전한 성생활을 유지해야 합니다. 인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되지만, 예방접종을 하였다 하더라도 자궁경부암을 100% 예방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백신의 투여여부와 상관없이 정기적으로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국가암검진사업에 의하여 30세 이상 여성은 누구나 2년에 한 번씩 무료로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의 조기검진은 전암병변(암은 아니지만 내버려 두면 암이 될 확률이 비교적 높은 병변)으로 알려진 자궁경부상피이형성증과 상피내암 단계에서 발견하여 간단한 치료로 완치하기 위해 실시됩니다. 자궁경부세포검사를 통해 실시되며 현재는 기존의 검사법의 약점인 높은 위음성률을 낮춘 액상세포검사가 널리 시행되고 있습니다. 자궁경부암 조기검진 권고안(대한부인종양학회, 대한산부인과학회, 대한세포병리학회, 2012)은 다음과 같습니다. - 검진연령: 성경험이 있거나 만 20세 이상의 모든 여성. 단, 성경험이 없을 경우에는 자궁경부암 조기검진 대상자에 포함되지 않음 - 검진주기: 만 20세 이상 70세 이하 여성에서 매년 세포검사 시행을 권장 - 검진방법: 자궁경부세포검사(Pap smear) 인유두종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 하더라도 모두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 자연 소실되어, 실제로 인유두종바이러스에 감염된 여성 중 매우 적은 수가 전암성 병변(암은 아니지만 내버려 두면 암이 될 확률이 비교적 높은 병변)단계로 진행하며, 또 그 중에서도 소수만이 자궁경부암으로 진행됩니다. 자궁경부암은 전구단계의 시기가 길고 이를 발견하기 위한 선별검사 및 적절한 치료법이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예방 가능한 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동영상 제목을 클릭하시면 자궁경부암의 진단 또는 치료와 관련하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동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암 검사 및 치료 동영상] 자궁절제수술 안내 자궁경부 고리전기절제술 안내 근치적 자궁절제술 및 골반림프절절제술 안내 [full ver.] 복식 근치적 자궁절제술 및 림프절절제술 안내 [full ver.] 복강경하 근치적 자궁절제술 및 림프절절제술 안내 [full ver.] 근치적자궁절제술 및 림프절절제술 안내(로봇수술) [full ver.] 자궁경부 폴립제거술 안내 정맥신우조영술 안내 방광경검사 [full ver.] 진단적 자궁경검사 안내 [full ver.] 자궁경부확대경 조준 하 자궁경부 조직검사 안내 [full ver.] 대장내시경검사 안내 [요약판] 대장내시경검사 안내 [full ver.] 배뇨기록지작성방법 안내(비뇨기과A) [full ver.] 배뇨기록지작성방법 안내(비뇨기과B) [full ver.] 골반근육운동 안내(여성) [full ver.] 하지림프부종의 개념과 관리방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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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25% 2023.06.26

방광암은 방광에 생기는 악성종양을 말합니다. 콩팥에서 방광까지 가장 안쪽에서 소변과 접촉하는 얇은 막은 모두 공통적으로 이행상피세포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중 방광내의 이행상피세포에 생긴 암이 가장 흔합니다. 발생률 2022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의 암 발생 총 247,952건 중, 방광암은 총 4,753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1.9%를 차지했습니다. 성별로 구분하였을 때 방광암은 전체 남자 암발생률 중 2.9%(3,826건)로 10위를 차지했습니다. 전체 여자 암발생률 중 0.8%(927건)로, 여자보다 남자에서 3배 가량 높은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인구 10만명당 조발생률은 9.3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2년 12월 발표 자료) 방광은 속이 빈 주머니와 같은 근육기관으로, 소변의 저장을 주기능으로 합니다. 방광은 치골의 뒤쪽에 위치하는 골반 내 장기이며, 조직학적으로 점막, 점막하조직, 근육층, 장막의 4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방광암의 원인으로 명확히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족 중 방광암을 앓은 사람이 있는 경우 발생 확률이 높아지고, 여자보다는 남자에게서, 나이가 55세 이상인 경우에 방광암의 발생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외에도 흡연이 방광암의 주요한 위험 요인으로 흡연자에게서 방광암의 위험이 2~3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있고, 고무, 화학약품, 가죽 등을 다루는 직업군에서 방광암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방광암의 가장 흔한 증상은 통증 없이 소변에 피가 나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환자에게 육안적 혈뇨가 나타나지만 일부에서는 소변검사에서만 혈뇨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혈뇨는 질환이 있어서가 아니더라도 간헐적 혹은 일회적으로 나타났다가 없어질 수 있지만, 50대 남성에게서 혈뇨가 나타날 경우 30% 정도에서 방광암으로 진단되고 있으므로 혈뇨가 없어졌다고 정밀 검사를 미루는 것은 위험합니다. 또한 배뇨 중 통증을 느끼는 배뇨통이 생길 수 있으며, 빈뇨, 요절박, 야간뇨 등의 방광 자극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방광의 결석이나 급성 방광염에서도 나타나기 때문에 감별이 쉽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치료를 했는데도 이런 증상이 잘 낫지 않는 경우에는 방광암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전문의를 찾아가 정밀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방광암이 의심될 때에는 다음의 검사들을 시행하게 됩니다. 요검사 및 요세포검사 일반 요검사에서 적혈구가 보이는지 확인합니다. 또한 요세포검사를 통하여 소변에 암세포가 존재하는지 확인하게 됩니다. 요세포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올 경우 방광 및 요관, 신장 등에 암이 있을 확률이 매우 높아지지만, 정상이라고 해서 방광암이 없다고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방광내시경 검사 요도의 국소 마취 후 내시경을 요도로 삽입하고 방광 안을 직접 살펴보는 검사로 방광암의 진단에 가장 중요한 검사입니다. [그림] 방광경 검사 각종 영상 검사 방광암이 있는 경우, 주변 조직으로의 침윤 정도 및 림프절, 다른 장기로의 전이 여부, 신우 및 요관의 종양 동반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하여 전산화단층촬영 (CT), 자기공명영상(MRI), 뼈스캔 검사 등을 시행합니다. [사진] 방광암 환자의 CT 소견 방광암은 병의 진행 정도인 병기와 암세포의 분화도, 환자의 전신 상태 등을 고려하여 가장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게 됩니다. 방광암의 경우 암세포가 방광 근육을 침범하지 않는 표재성 방광암이 약 70%, 암이 방광 근육을 침범하였지만 방광에 국한된 침윤성 방광암이 20%, 암세포가 다른 기관까지 전이된 전이성 방광암이 10%를 차지하며, 이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게 됩니다. 비근침윤성(표재성) 방광암의 치료 비근침윤성 방광암의 경우 방광을 보존하고 요도를 통해 내시경적으로 방광종양만 제거하는 경요도방광종양절제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또한 수술 후 재발이나 진행을 막기 위하여 마이토마이신-C (Mitomycin-C)나 BCG 방광 내 주입요법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근침윤성 방광암의 치료 근침윤성 방광암의 경우 경요도방광종양절제술로는 암을 완전히 절제할 수 없기 때문에 근치적 방광적출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근치적 방광적출술은 방광과 함께 골반 내 임파선을 적출하고, 남자의 경우에는 전립선과 정낭을, 여자의 경우에는 자궁과 난소를 방광과 함께 적출합니다. 근치적 방광적출술을 시행할 경우 소변을 저장하는 공간이 없어지게 되므로 장을 이용하는 요로전환술을 함께 시행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수술 후 소변주머니의 부착 없이 요도로 배뇨를 하게 하는 인조 방광 조성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으며, 신경 혈관 다발을 보존하여 수술 후 성기능을 유지시키기 위한 술식도 많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모든 환자에서 시행 가능한 것은 아니며, 환자의 병기 및 종양의 위치 등에 따라 적절히 시행되어야 합니다. 전이성 방광암의 치료 이미 전이가 된 방광암의 경우에는 젬시타빈(gemcitabine), 시스플라틴 (cisplatin)을 사용한 항암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방광암은 주변 조직에 침윤한 정도에 따라 치료 결과가 현저하게 달라집니다. 비근침윤성 방광암은 70%에 달하는 재발률과 10~15%의 근침윤성 방광암으로의 진행을 보이므로 주기적인 추적 검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근침윤성 방광암의 경우 수술 후 병리학적 병기에 따라 생존율에 큰 차이를 보이게 되며, 약 50%의 환자에서 암의 재발이나 전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치료 종료 후 관리 비근침윤성 방광암의 경우 병기 등에 따라 주기적으로 요검사, 요세포검사, 방광내시경검사 및 CT 등의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근침윤성 방광암으로 근치적 방광적출술을 시행 받은 경우에는 암의 재발 및 전이에 대한 평가를 위하여 흉부단순촬영, CT, 뼈스캔 검사 등을 시행하게 됩니다. 금연이 필수적이며, 요검사, 요세포검사 등의 방광암에 대한 규칙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또 비소에 오염되지 않은 수분섭취를 많이 하고 소변을 자주 보는 것이 좋습니다. 2022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의 암 발생 총 247,952건 중, 방광암은 총 4,753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1.9%를 차지했습니다. 성별로 구분하였을 때 방광암은 전체 남자 암발생률 중 2.9%(3,826건)로 10위를 차지했습니다. 전체 여자 암발생률 중 0.8%(927건)로, 여자보다 남자에서 3배 가량 높은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인구 10만명당 조발생률은 9.3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2년 12월 발표 자료) 아래의 동영상 제목을 클릭하시면 방광암의 진단 또는 치료와 관련하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동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 방 광 암 검사 및 치료 동영상] 방광경검사 정맥신우조영술 안내 요루관리 안내 복강천자 안내 [full ver.] 진단적 복강천자 안내 [요약판] 진단적 복강천자 안내 [full ver.] 치료적 복강천자 안내 [요약판] 치료적 복강천자 안내 [full ver.] 배뇨기록지작성방법 안내(비뇨기과A) [full ver.] 배뇨기록지작성방법 안내(비뇨기과B) [full ver.] 골반근육운동 안내(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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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9% 2023.06.26

대장암은 대장, 즉 결장 및 직장에 생긴 악성종양을 말합니다. 대부분의 대장암은 대장의 점막에서 발생하는 선암이며, 이 외에도 림프종, 육종, 편평상피암, 전이성 병변(대장 이외의 다른 장기에서 시작되어 대장으로 전이된 암) 등이 있습니다. 발생률 2022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암 발생은 총 247,952건입니다. 그 중 대장암은 총 27,877건 발생했으며, 전체 암 발생의 11.2%를 차지했습니다. 성별로 구분하여 보았을 때 대장암은 전체 남자암중 12.6%(16,485건)으로 4위, 전체 여자 암 중 9.7%(11,392건)으로 3위로 보고되었습니다. 인구 10만명당 조발생률은 54.3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2년 12월 발표자료) 대장암 발병의 위험 요인은 고령, 식이 요인, 비만, 유전적 요인, 대장 용종, 신체 활동 부족, 음주, 염증성 장질환 등이 있습니다. 1) 50세 이상의 연령 대장암은 연령에 비례하여 발생하는 경향이 있어, 특히 50세 이상의 연령에서 발생률이 증가합니다. 2) 식이 요인 식이 요인은 대장암 발병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환경적 요인 중 하나입니다. 동물성 지방, 포화 지방이 많은 음식을 계속 먹거나, 돼지고기와 소고기 같은 붉은 고기, 소세지나 햄 같은 가공육을 많이 먹으면 대장암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그 외에 섬유소가 적어 빨리 소화, 흡수되는 음식도 대장암 발생 가능성을 높입니다. 3) 신체활동 부족 노동량이 많은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에서 대장암의 발생 위험이 감소되며, 일과 시간뿐 아니라 여가 시간에 즐기는 운동량도 대장암의 발생 위험을 낮춥니다. 신체활동은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대변이 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대변 내 발암물질과 장 점막이 접촉할 시간이 줄어들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4) 비만 비만인 경우 대장암 발생 위험도가 약 1.5배에서 3.7배까지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고, 이와 연관해 허리 둘레의 증가도 위험 요인 중 하나입니다. 5) 유전적 요인 대장암이나 대장 선종을 가진 환자의 가족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대장암의 발병 위험을 높이는 유전성 질환 중 원인 유전자가 밝혀진 질환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가족성 선종성 대장 폴립증이라고도 불리는 가족성 용종증(Familial Adenomatous Polyposis)인데, 이 질환은 수백 또는 수천 개의 선종이 대장에 생기게 되고 성인이 되면 모든 환자에서 암으로 진행합니다. 둘째는 유전성 비용종증 대장암(Hereditary Non-Polyposis Colorectal Cancer)이며, 이 질환은 젊은 나이에 대장암이 발병하며 가족성 용종증보다 흔하고 이 질환을 발견한 린치라는 사람의 이름을 붙여 린치 증후군(Lynch syndrome)이라고도 불립니다. 상염색체 우성으로 유전되며 DNA 부정합을 교정하는 유전자인 hMSH2, hMLH1, hMSH6, hPMS1, hPMS2 이상과 연관 있습니다. 6) 대장 용종(폴립) 용종은 대장에 생기는 혹으로, 대부분의 대장암은 선종성 용종(이하 선종)이라는 단계를 거쳐 암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선종은 증상이 없는 50세 이상의 성인이 대장내시경을 할 경우 약 30% 정도에서 발견됩니다. 선종이 얼마나 암으로 발전할 위험이 있는지는 선종의 크기와 현미경적 조직 소견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크기가 1cm보다 작은 경우는 암세포가 들어 있을 확률이 1% 정도이지만, 2cm보다 크면 암세포가 들어 있을 확률이 약 35~50%나 됩니다. 또한, 조직검사에서 융모성 성분을 많이 포함하고 있을 경우 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7) 염증성 장질환 염증성 장질환인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과 크론병(Crohn’s disease)이 있을 경우 대장암 발병위험이 증가합니다. 궤양성 대장염의 경우는 일반인보다 대장암 발생 위험률이 10배 이상 증가하고, 크론병의 경우 일반인에 비해 대장암 발생률이 4~7배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염증성 장질환으로 진단받은 사람은 규칙적으로 대장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기 대장암의 경우에는 아무런 증상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없는 경우에도 눈에 띄지 않는 장출혈로 혈액이 손실되어 빈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암이 진행된 경우에는 배가 아프거나 설사 또는 변비가 생기는 등 배변 습관의 변화가 나타나기도 하고, 항문에서 피가 나오는 직장 출혈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혈액은 밝은 선홍색을 띄거나 검은 색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이 진행이 된 경우에는 배에서 평소에 만져지지 않던 덩어리가 만져질 수 있습니다. 대장암의 증상은 암의 발생 부위나 암의 진행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데, 우측 대장의 내용물은 비교적 변에 수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액체 상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암의 크기가 충분히 클 때까지는 장이 막히는 경우가 드뭅니다. 따라서 배변습관의 변화가 잘 생기지 않고 증상이 거의 없거나 있더라도 변비보다는 설사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체중감소와 빈혈 등의 증상으로 피곤하고 몸이 약해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복부팽만이 있거나 진행된 경우 우측 아랫배에 혹이 만져지기도 하지만 변에 피가 관찰되거나 분비물이 섞인 점액변을 보는 경우는 드뭅니다. 횡행결장과 좌측 대장으로 갈수록 변이 농축되고 대장 지름이 좁아지므로 좌측 대장암의 경우 변비와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혈변이 우측 대장암보다 흔하게 보입니다. 이 외에도 코 같은 것이 섞여 나오는 경우(점액변), 복통, 소화불량, 복부팽만, 복부에서 혹이 만져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가끔 설사를 하기도 하나 다시 변비로 바뀌는 대변습관의 변화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는 대장암의 초기에는 암의 크기가 작아서 별다른 증상을 나타내지 않지만, 암이 자라서 커지는 경우 대장 내에서 변이 지나가는 것을 막게 되고, 이와 아울러 자라난 대장암에서 출혈이 일어나고, 대장암 표면에서 분비물이 배설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증상만으로는 다른 질환과 구분이 어렵기 때문에 중년 이후 소화불량이 나타나거나 2~3주 이상 배변 습관의 변화가 있는 경우 대장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권장되며 변볼 때 점액이나 출혈이 있으면 반드시 정밀 검사를 받아보아야 합니다. 대장암 검진은 직장수지검사를 포함한 신체 검진으로부터 시작하여, 분변잠혈검사(대변 내에 피가 섞여 있는지 보는 검사), 대장조영술(엑스선검사), 내시경검사, 혹은 CT 대장조영술 검사로 이어집니다. 이러한 검사에서 대장암으로 진단된 경우 병의 진행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전산화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검사(MRI), 양전자단층촬영(PET) 등의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직장수지검사 검사자가 항문을 통해 손가락을 삽입하여 직장부위 종양을 진단하는 것으로 이 부위에 발생하는 종양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직장암의 75%, 전체 대장암의 약 35%가 직장수지검사만으로도 진단이 가능합니다. 40세 이후에는 매년 1회의 직장수지검사가 권장되고 있습니다. 대변검사(분변잠혈 반응검사) 흔히 대변검사라 칭하는 것으로 대변의 혈액성분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검사에서 양성인 경우 정확한 진단을 위해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집단검사에서 1차 검사 방법으로 효과가 검증된 간단하고 경제적인 검사법입니다. [그림] 분변잠혈검사 이중바륨 대장 조영술 항문을 통해 작은 튜브를 삽입하고 바륨이라는 조영제와 공기를 넣고 대장 내부를 공기로 확장시킨 다음, 대장 속의 대장 점막에 이상이 있는지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검사 중 진통제나 수면유도제가 필요치 않으며 전체 대장을 안전하게 검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정확한 검사를 위해 하제를 이용하여 장을 비우는 것이 필요하고 방사선 노출 위험이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작은 병변에 대해서 예민도가 대장 내시경 검사에 비해 낮아 작은 용종이나 암을 발견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용종이나 암이 의심되는 경우 정확한 진단 및 조직검사를 위해 대장 내시경 검사를 추가로 받아야 합니다. [그림] 이중바륨 대장조영술 에스 결장경 내시경의 일종으로 대장 내시경보다는 길이가 짧습니다. 간단한 관장 후 대장을 직접 관찰할 수 있고 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전체 대장을 관찰할 수는 없고 항문으로부터 약 60cm 내외 거리에 있는 하행결장까지만 관찰이 가능합니다. 에스 결장경 검사에서 용종이 확인되면 관찰하지 못한 대장의 상부에 용종이나 암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대장 내시경 검사가 추가로 필요합니다. 대장 내시경 항문을 통하여 내시경을 삽입하여 대장 전체를 관찰하는 검사로 대장 질환을 가장 정확히 진단할 수 있습니다. 환자는 검사를 위해서 전날 저녁식사는 죽 등으로 가볍게 하고 하제를 복용하여 대장 내에 남아있는 변을 제거하여야 합니다. 대장 내시경검사는 대장암, 대장 용종의 발견에 있어 진단율이 매우 높고 조직검사와 용종 제거가 가능하므로 매우 유용한 검사법이나, 검사하는 동안 통증을 느낄 수 있고, 통증을 줄이기 위해 수면유도제를 사용할 경우 약물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낮은 확률이지만 장 천공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며, 암 등으로 대장이 막혀 있으면 더 이상 검사를 진행할 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림] 대장 내시경 CT 대장 조영술 CT 대장 조영술 검사는 항문에 튜브를 삽입하고 공기나 이산화탄소를 주입하여 장을 부풀려서 CT 촬영하여 영상을 얻고, 이 영상들을 컴퓨터에서 3차원 영상 재구성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마치 내시경으로 대장 내부를 보듯이 가상의 이미지를 만들어내어 대장을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CT 대장 조영술의 장점은 안전하고 검사시간이 매우 짧다는 점입니다. 장 천공이나 출혈 등의 합병증이 거의 없고 대장 내시경처럼 통증을 줄이기 위해 안정이나 수면유도제를 사용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10분에서 15분 만에 검사를 끝내고 곧바로 집이나 직장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또한 고령이나 심장병, 신장병 등의 여러 가지 내과적인 질환을 앓고 있어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기 어려운 경우에도 검사가 가능합니다. 암으로 인해 대장이 막혀서 내시경이 통과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상부 대장의 상태를 평가할 수 있으며, 일반 복부 CT 검사와 마찬가지로 대장뿐 아니라 배 속의 내부 장기 즉, 간, 담낭, 췌장, 비장, 신장 등의 다른 장기도 함께 검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검사를 위해 대장을 비우는 것이 필수적이므로 대장 내시경과 같은 방법으로 하제를 이용해 장을 비워야 합니다. 대장암을 진단하는 데는 우수하지만 대장 내시경에 비해 6mm 미만의 작은 용종 발견율이 낮고, 가끔 잔변과 암의 구별이 어려운 경우가 있으며, 환자가 방사선 조사를 받아야 하고, 암이나 용종이 발견되어도 조직검사를 할 수 없어 다시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사진] CT 대장조영술 대장암이 진단된 경우 시행하는 검사 1. 암 태아성 항원(CEA) 검사 종양 표지자인 CEA는 태아시기에 정상적으로 만들어지는 일종의 당단백질로, 태어나기 전에 이 물질의 생산이 중단됩니다. 만약 혈액검사에서 종양 표지자 CEA 수치가 높다면 이것은 대장암이나 다른 암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CEA는 폐암이나 흡연자에서도 증가할 수 있어 대장암을 진단하기에는 부적합하고 대장암의 수술 전 병기 판정이나 암 치료의 효과를 검사하기 위해서 또는 암의 재발 확인을 위한 검사에서 보조적으로 쓰입니다. 2. 전산화 단층촬영(CT) 주로 대장암을 진단하고 암이 주변 장기나 간, 림프절 등으로 전이 되었는지 알아보는데 가장 널리 사용되는 검사입니다. 검사 전날 특별한 처치는 필요하지 않으며 검사 당일 8시간 정도의 금식이 필요하고 정확한 검사를 위해 정맥 주사를 통해서 조영제를 주입 받고 검사를 받습니다. 이때 신장의 기능이 떨어져 있는 환자나 조영제에 알레르기 반응, 즉 조영제 주사 후 심한 구토, 피부 발적, 두드러기, 가려움증, 목이 붓고 쉬는 듯 한 증상을 보인 적이 있는 환자는 검사 전에 담당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3. 자기공명영상(MRI) MRI 검사는 CT검사에서 간 전이가 명확하지 않거나 간으로 전이된 암의 개수를 정확히 파악하고자 할 때 보조적으로 사용됩니다. 직장암 환자에서 시행하는 MRI의 경우, 직장 주변으로 암이 얼마나 퍼졌는지 알아보는데 유용하여 직장암 진단 후 치료 방침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CT검사와 다른 종류의 조영제 주사를 이용하므로 CT검사에서 사용되는 조영제에 부작용 반응을 보이는 경우에도 검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검사비가 비싸고, 검사 시간도 CT검사에 비해 길며, 좁은 원통형 공간에 들어가 검사를 하므로 폐쇄 공포증이 있는 경우에는 검사를 하기 어렵습니다. [사진] MRI 3. 초음파검사 초음파검사로 소장 및 대장을 관찰하는 것은 매우 제한적이어서 대장암 진단의 민감도가 매우 낮습니다. 따라서 대장암의 진단보다는 전산화단층촬영(CT)과 상호보완적으로 배 안의 장기로 암이 퍼졌는지 파악하는데 주로 사용됩니다. 특히 간전이와 양성낭종 등을 구분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반면, 직장암의 경우에는 초음파 검사가 매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초음파검사 방법 중 항문을 통해 시행하는 직장초음파검사는 자기공명영상(MRI)과 비슷한 정도로 직장암의 침범 깊이 파악 및 주변의 커진 림프절 발견에 정확도가 높아 병기 판정을 통한 직장암의 치료 방침 결정과 환자의 예후 판정에 도움이 되는 검사입니다. 4. 양전자방출 단층촬영(PET) 및 PET-CT 검사 일반적으로 암세포가 정상세포에 비해 대사활동이 빠른 점을 이용하여 포도당에 양전자 방출체를 표지물질로 부착시켜 주사한 후 표지물질로부터 방출되는 감마선으로 암세포를 발견하는 검사법입니다. 그러나 이 검사로부터 얻어지는 영상은 암의 정확한 위치가 어디인지 구별하기 어려울 때도 있고 암이 아닌 염증성 변화에도 양성을 보이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PET검사와 함께 CT검사도 시행하여 두 검사의 결과를 하나의 영상으로 조합하는 PET-CT검사가 새로이 개발되었습니다. 이 검사는 단독으로 시행되는 일은 드물며 수술 전 CT에서 간전이 등이 의심될 때 MRI검사와 함께 간 내의 전이암 개수의 정확한 파악이나 타 장기로의 전이를 확인하고자 할 때 사용되기도 하고 특히 수술 후 추적 CT검사에서 재발 또는 전이가 의심되는 경우에 추가로 사용됩니다. [사진] PET-CT 대장암의 치료에 있어서 수술은 가장 근본이 되는 치료이며 암의 발생 부위에 따라 수술 방식이 다르긴 하지만 수술의 원칙은 암세포가 퍼져나가는(전이) 통로가 되는 림프관, 혈관을 차단하고 주위 림프절(임파선)을 포함해서 암 덩어리를 광범위하게 잘라내는 것입니다. 수술 당시 이미 어느 정도 진행된 경우 수술 후에 보조적으로 항암화학요법(항암제 치료)를 시행하며, 직장암은 수술 전 또는 후에 항암제 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추가하기도 합니다. 직장암 수술에 있어서 수술 술기와 수술 기구의 발달로 예전에는 항문을 없애고 복부 인공항문을 만들어야 했던 많은 환자들에서 항문 보존이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수술 전 항암화학방사선요법을 통해 항문보존율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복강경 혹은 로봇을 이용한 대장암 수술이 기존의 개복수술과 비교해서 장기적인 암치료성적(재발율 및 생존율)에는 차이가 없으면서 수술 후 통증이 적고, 흉터가 적으면서 빠른 회복을 보인다는 장점 때문에 많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수술을 시행한 2기 또는 3기 대장암, 직장암 환자에서는 보조 항암화학요법을 통해 재발률을 줄일 수 있으며 생존율을 올릴 수 있습니다. 항암치료는 2주 혹은 3주 주기로 시행되며 6개월을 표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암의 병기, 부작용등에 따라 3개월이 권유되기도 합니다. 전이성 대장암의 경우 항암치료가 치료의 근간이 되나 전이 부위와 개수에 따라 수술 및 방사선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학제적인 접근을 통한 치료가 필요하겠습니다. 대장암은 우리나라 주요 암들 중 비교적 치료성적이 좋은 암에 속합니다. 초기에 진단되어서 수술 받은 경우 거의 대부분 완치가 가능하며 어느 정도 진행되었다 해도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 등을 통해 완치에 이르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하지만 치료 성적은 암을 얼마나 빨리 진단해서 치료하느냐에 좌우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으면 빨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으며 더 바람직하기는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보는 것입니다. 대장암의 진행은 주위 조직으로의 직접 전파와 원격 전이로 나눠집니다. 직접 전파 대장암이 진행하면, 주변 장기를 침범하게 됩니다. 결장암의 경우는 비장, 췌장, 신장 및 요관 등의 주위 장기를 침범할 수 있고, 직장암의 경우 전립선, 방광, 생식기를 지나 척추 뼈까지 침범하기도 합니다. 대장암이 점차 진행하면 급성 장폐색 및 천공뿐만 아니라, 앞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다양한 장기로의 침윤으로 인해 여러 가지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원격 전이 암은 혈관이나 임파선을 통해 멀리 떨어져 있는 다른 장기를 침범할 수 있습니다. 결장의 혈액은 간을 통해 전신으로 돌기 때문에, 간전이가 가장 많으며, 대장암 사망 원인의 1/2~1/3을 차지합니다. 하부 직장의 경우는 결장과 다른 경로로 혈액이 이동하는 관계로, 간뿐만 아니라 폐에 전이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간과 폐 이외에 복막, 뼈와 다른 장기로 진행하기도 합니다. 대장암을 예방하는 방법은 식생활에 있어서 가공된 육류, 알코올 등의 섭취를 줄이는 것과 규칙적인 운동을 꾸준히 하며,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정기적인 대장 검진을 시행하면 대장암에 걸릴 위험은 원천적으로 차단됩니다. 대장암은 양성 종양인 선종의 단계를 거쳐 암으로 진행됩니다. 선종이 대장암으로 발전하는 데에는 5년에서 10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대장 검사를 통해 선종을 제거해 주면 대장암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국내 대장암 검진 권고안은 만 45세부터 80세까지 1~2년마다 분변잠혈검사를 기본적인 검사 방법으로 권고하고 있습니다. 선택적으로 대장내시경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40세 이후부터는 매 5년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을 권고하고, 중년 이후 소화불량이 나타나거나 2~3주 이상 배변 습관의 변화가 있는 경우, 변볼 때 점액이나 출혈이 있으면 반드시 정밀 검사를 받아보아야 합니다. 아래의 동영상 제목을 클릭하시면 대장암의 진단 또는 치료와 관련하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동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대장암 검사 및 치료 동영상] 대장암수술안내 [요약판] 대장내시경검사 안내 [full ver.] 내시경 대장용종절제술 안내 [요약판] 내시경대장용종절제술 안내 [full ver.] 수면내시경검사 안내 대장내시경을 이용한 점막하박리술(ESD) 안내 대장스텐트삽입술 안내 대장루의 개념과 관리 대장내시경검사의 합병증 대처방법 [full ver.] 진단적 복강천자 안내 [요약판] 진단적 복강천자 안내 [full ver.] 치료적 복강천자 안내 정맥신우조영술 안내

암병원 > 암정보교육 > 암종별의학정보
정확도 : 12% 2023.06.26
질환정보 (3)

소변이 만들어져 몸 밖으로 나오기까지의 소변이 나오는 길(신장, 요관, 방광, 요도)에 결석(들)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 가족력, 식생활의 영향 - 부갑상선 기능 항진증, 통풍 - 비타민 D 과다섭취 - 병상에 오랫동안 누워있는 경우 - 옆구리나 아랫배 통증: 결석의 위치에 따라 옆구리, 어깨부분, 생식기 주변으로 통증이 확산 - 오심, 구토, 복부 팽만 - 발열 - 혈뇨 - 요검사 - 요배양 검사 - 혈액검사 - 방사선 검사 - X선 검사(KUB) - 경정맥 요로술(IVP): 결석의 존재, 크기, 위치 확인이 가능 - 초음파 촬영술 증상, 결석의 크기 및 위치, 요관폐색 또는 요로감염의 유무, 요로의 해부학적 이상, 결석의 원인에 따라 치료법을 선택하게 됩니다. 1) 대기요법 결석의 크기가 1cm보다 작은 경우에 - 운동(줄넘기, 달리기) - 1일 소변량이 2~3L이상이 되도록 충분한 수분을 섭취 후 자연 배출되기를 기다리는 방법 결석의 크기가 작고 아래에 위치할수록 저절로 나올 가능성이 많습니다. 2) 체외 충격파 쇄석술 충격파를 가하여 결석을 2mm이하의 작은 가루로 만들어 소변으로 자연 배출시키는 방법 3) 내시경적 쇄석술 -경피적 신쇄석술: 피부네서 신장까지 통로를 만들어 신내시경을 삽입하여 결석을 제거 -요관경 제석술: 방광을 통하여 요관경을 진입하여 요관의 결석을 제거 4) 수술 치료 피부를 절개하고 신장이나 요관을 노출하여 결석을 제거 요로결석은 치료 후 6년이내에 60-70%정도 재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결석의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1) 하루에 2L이상의 물을 마셔 소변량이 하루 3L를 넘도록 합니다. 2) 골다공증 치료제 등의 칼슘 섭취는 전문의와 상의 후 합니다. 3) 하루 2-3잔 이하로 우유를 마십니다. 4) 육류의 섭취를 줄이고 과일과 야채의 섭취를 늘립니다. 5) 줄넘기, 계단 오르내리기, 뜀뛰기 같은 운동을 합니다. 6) 1년에 1회 정기 검진을 받습니다. 비뇨기과 이은식 김현회 오승준 곽철 영상의학과 조정연 소아비뇨기과 최황 김광명 박관진

서울대학교병원 > 의학정보실 > 종합질병정보
정확도 : 66% 2017.07.28

장벽이 주머니 모양으로 부풀어 대장벽의 일부가 약해져서 튀어나가는 것을 말하며 대장, 십이지장, 소장, 식도 등 소화관 어느 곳에나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서양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 선천적 게실은 정확히 원인이 알려져 있지 않으나 특정부위의 장 안의 압력이 증가하면서 장벽이 밖으로 튀어나와 생긴다고 추측됩니다. 2) 후천적 게실은 식사습관과 관련이 있어 섬유질 부족으로 변의 양이 줄어 대장의 더 많은 압력으 로 대변을 밀어내야 하므로 잘 생기고, 그 외 노화나 변비로 인해 생길 수 있습니다. 증상이 없거나 병원을 찾지 않을 정도로 증상이 경미합니다. 드물게 간헐적인 복통, 팽만감, 가스 참, 불규칙한 배변, 식욕부진, 설사 등이 있을 수 있으나 이러한 증상의 원인은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증상 없이 대장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합병증으로 게실염이 생기면 열, 복통, 혈변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복막염 ; 염증이 동반된 게실이 터지면서 변과 세균이 복강 내로 노출되고, 이 결과 대장 주위에 농양 또는 복막염이 발생합니다. 복막염은 복강을 싸고 있는 막에 염증이 생기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방광염 ; 게실과 방광에 비정상적인 통로인 대장 방광루가 발생할 수 있는데, 소변이 배출될 때 통증이 있고 반복적인 방광염이 발생합니다. 장폐색 ; 여성에게는 게실 질루가 발생하여 대변이 질로 새어나올 수 있습니다. 염증이 생긴 게실로 인해 장폐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장내시경검사, 대장조영술, 또는 CT 대장경 검사로 진단합니다. - 증상이 없는 대장게실은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대변양이 증가하고 대장 통과 시간을 단축시켜 게실의 발생과 게 실염을 예방할 수 있어 도움이 됩니다. - 대장게실염이 생긴 경우는 금식하고 수액을 공급하면서 항생제를 투여합니다. -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로 대장의 일부를 제거합니다. - 현미, 쌀눈, 납작보리 등의 섬유질 많이 함유된 잡곡을 먹습니다. - 과일, 야채를 충분히 섭취합니다. - 충분한 수분섭취: 하루 1.5 - 2 L의 물을 마십니다. - 규칙적인 배변습관과 좋은 배변자세를 유지합니다. 내과 송인성 정현채 김주성 김상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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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25% 2017.07.28

혈뇨는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온다는 뜻입니다. 소변에 혈뇨가 있는 경우 혈뇨의 양이 많은 경우 육안으로도 붉게 보일 수 있지만(육안적 혈뇨), 혈뇨의 양이 작은 경우에는 현미경으로 소변을 관찰해야만 발견되기도 합니다(현미경적 혈뇨). 현미경적 혈뇨는 대개 현미경으로 검사했을 때 고배율 (400배) 시야에서 일반적으로 3개 이상의 적혈구가 관찰될 때로 정의합니다. 소변이 붉다고 해서 모두 혈뇨인 것은 아닙니다. 혈뇨와 혼돈 되기 쉬운 것은 짙은 소변으로 소변이 침전되면 붉게 보일 때가 있습니다. 짙은 소변은 날씨가 더워 소변량이 적거나 열이 있을 때, 피로하고 수면이 부족할 때도 생깁니다. 그밖에 구충제나 붉은 색의 음식물이 붉은 빛 소변을 만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어떤 약은 복용한 후에 소변으로 빠져 나오면서 소변색깔을 붉게 보이게 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소변이 붉게 나오면 우선 복용한 약품이나 식품의 내용을 잘 생각해 본 다음, 소변을 유리컵에 받아서 가만히 세워두고 침전물이 가라앉는지를 관찰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침전물이 가라앉지 않고 전체적으로 붉게 보이는 경우 혈뇨일 가능성은 낮습니다. 대개 일반인들이 혈뇨를 진단받게 되는 경우는 두 가지의 경우로서, 첫째 경우는 어느 날 갑자기 붉은색 소변이 나와 놀라서 병원을 찾게 되는 경우와 다른 하나는 종합 신체 검사에서 요검사를 한 후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입니다. 그러나, 첫 번째 경우이든 두 번째 경우이든 상관없이 혈뇨는 똑같이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이러한 혈뇨는 콩팥에서 시작하여 요도에 이르기까지 비뇨기관 어디에서든지 병이 있을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밖에 일부 전신 질환에서도 올 수 있습니다. 또한 가벼운 질환에서 심각한 신장 암까지 다양한 질환에서 혈뇨가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눈에 보이는 혈뇨이든, 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혈뇨이든지 상관없이, 일단 혈뇨가 발견되면 혈뇨의 원인에 대한 정확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혈뇨의 다양한 원인을 알아 내기 위해서 여러 검사가 많으며 증세를 참고로 하여 적절한 검사가 요구됩니다. 그 검사를 살펴보면, 소변의 현미경 검사, 소변 단백뇨 검사, 소변 배양 검사, 소변 암세포 검사, 신장 조직 검사와 같은 소변과 신장을 보는 검사가 있으며 혈액검사로는 일반 혈액 검사, 생화학 검사, 혈액 응고 검사 방사선 검사로는 단순 복부 촬영, 경정맥 신우 촬영, 신장 초음파 검사, 복부 컴퓨터 촬영, 신혈관 촬영, 방광 내시경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환자에서 이들 검사를 모두 시행하는 것은 아니며 환자의 상태나 연령, 성별 등에 따라 필요한 검사를 결정하게 됩니다. 요로의 특정 증상이 있을 경우는 의심되는 질환에 합당한 검사를 받게 됩니다. 그러나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가장 빈도가 높은 질환부터 검사를 하게 되며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혈뇨의 원인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매우 다양하므로 그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도 달라집니다. 원인에 따라서 신장내과나 비뇨기과에서 치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내과 이정상 김성권 한진석 안규리 김연수 주권욱 오국환 소아청소년과 최용 정해일 하일수 비뇨기과 백재승 이은식 김현회 김수웅 구자현 오승준 곽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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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18% 2017.07.28
이용안내 (2)

서울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는 1946년 국내 최초로 개설된 이래 지금까지 다양한 비뇨기질환에 대한 국내 최고 수준의 진료 및 연구를 제공해왔습니다. 1983년 암연구소, 2000년 암연구동, 2011년 암병원 개원을 통해 비뇨기암에 대해 국내에서 가장 풍부한 진료 경험과 연구 결과가 축적되어 있으며, 특히 복잡성, 진행성, 전이성 비뇨기암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협진 체계가 확립되어 있습니다. 환자친화형∙환자맞춤형 진료시스템 비뇨기암의 진단과 치료의 과정은 여러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비뇨암센터는 상담간호사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진료 절차의 어려움 및 병원 방문에서 퇴원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수술 후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할 때는 가능한 당일 필요한 과의 진료를 통합해서 받으실 수 있도록 하여 여러 번 병원을 방문하실 수고를 덜어드리려고 노력합니다. 최상급 의료진의 통합진료 비뇨암센터는 비뇨기과,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병리학과, 핵의학과 의료진간의 유기적 협력으로 다각적인 방면으로 환자 개개인의 특성에 따른 치료방침을 논의하며, 주 1회 각과 교수진과 전담간호사가 한자리에 모여서 환자와 대면하는 ‘FIRST 협력진료’를 시행하여 환자중심의 맞춤형 통합진료를 제공합니다. 세계적 연구중심병원 연간 수십 건의 국책 및 민간 연구 및 연구논문 발표 등의 연구활동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면역치료 및 항암치료 신약 국제 다기관 임상시험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비뇨암센터의 이러한 국제 다기관 임상시험에 참여로 다양한 환자들에게 신약 사용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첨단 기술을 활용한 의료서비스 로봇수술은 넓고 입체적인 시야 확보 및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여, 수술효과는 향상시키면서 후유증과 합병증은 최소화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암병원 비뇨암센터는 이러한 로봇수술을 전립선암, 신장암, 방광암수술 및 다양한 수술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신뢰할 수 있는 의료진, 표준화된 첨단치료 비뇨암센터는 전립선암, 신장암, 방광암, 고환암, 음경암 등 다양한 비뇨기과 종양에 대해서도 지난 수십년간 꾸준히 많은 수술을 시행하여 왔으며, 오래 축적된 노하우 및 뛰어난 수술결과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내시경, 복강경, 단일 복강경, 로봇수술 등 다양한 수술방법을 도입 적용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신장암에 대한 단일절개복강경 근치적신적출술을 시행하였으며, 세계 최초로 소아에서의 단일절개복강경 신적출술을 시행하였습니다. 이런 오랜 기간 축적된 암 치료 경험으로 의료의 질과 환자 안전을 향상시킵니다. 주요암 수술 현황 대부분의 비뇨기암 환자에게 암유전자패널(First Cancer Panel)과 Syapse system을 이용하여 정밀의료를 구현하고 있습니다. 전립선암의 경우 연 500건의 전립선암 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96.9%는 로봇수술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최신 골반신경 모니터링 기기와 골반저온 수술 요법을 적용하여 발기기능 보존 및 요실금 예방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방광암의 경우 연 1,000건의 방광암 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연 120건 이상의 근치적 방광적출술을 시행하 고 있으며 52%는 로봇수술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인조방광의 비율이 73.7%, 요루의 비율이 26.3%로 시행 하고 있습니다. 신장암의 경우 연 400건의 신장암 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신장암 1기 1a (<4cm)의 경우 91.3%, 1b (<7cm)의 경우 65%로 높은 비율로 부분신장절제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부분절제가 어려운 2기라도 2a (<10cm)의 경우 23.9%, 2b(>10cm)의 경우 13%로 부분절제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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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0% 2023.08.08

비뇨의학과는 소변이 생성 저장되고 몸 밖으로 나가는 통로에 있는 콩팥(신장), 요관, 방광, 요도 등 요로계 장기들과 음경, 고환, 정관 및 전립선 등 남성생식과 관련된 장기를 다루는 진료과로서 이들 장기에 발생된 질환들을 진단하고 주로 수술적인 방법으로 치료하고 있는 외과계의 한 분야입니다. 서울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는 11명의 교수진과 3명의 임상강사 그리고 12명의 전공의로 구성되어 있으며 비뇨의학과 영역의 진료, 연구 및 교육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비뇨의학과에서 다루고 있는 대표적인 분야와 질환들은 비뇨기계 종양 (방광암, 신장암, 전립선암, 고환암, 음경암, 및 부신종양), 소아비뇨질환 (비뇨기 선천기형 및 선천성 질환), 결석 (신장요관 결석 및 방광 결석), 요로 감염 (방광염, 신우신염, 요도염, 전립선염), 배뇨 장애(전립선 비대증, 신경인성 방광, 야뇨증, 여성 요실금, 요관협착, 요도협착), 여성질환 (자궁탈출증), 남성질환 (남성 불임, 남성 성기능장애), 신장 이식 등입니다. 비뇨의학과에서는 질환의 종류와 상태에 따라서 개복수술, 최소 침습 로봇 및 복강경 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내시경 수술과 레이저를 이용한 수술 그리고 현미경을 위한 수술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주요 치료질환 또는 연구분야 콩팥(신장), 요관, 방광, 요도, 전립선 질환 및 성기능 장애, 배뇨장애 등 질병의 진단, 치료 및 예방에 관하 연구를 시행하고 있으며, 국내외 다양한 기관과 협력연구 및 다기관 연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진료 전 유의사항 첫 진료를 받으시는 분은 외부병원 진료의뢰서와 영상자료를 대한외래 지하 2층 접수 창구에서 등록해 주십시오. 외부병원에 서 조직검사를 하신 분은 조직검사 슬라이드와 검사결과지를 지참해 오시기 바랍니다. 최근 타 병원에서 시행한 검사결과지나 의무기록, 그리고 약처방전을 지참해 오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진료안내 1) 진료 전 과정 ① 비뇨의학과 외래를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가장 먼저 대한외래 지하 2층 접수창구에서 진료의뢰서와 타 병원 영상 자료 CD를 접수하시고 선택 진료 확인과 진료카드를 발급 받습니다 ② 현관 접수창구 오른편 외과계 외래 쪽으로 들어오십시오. ③ 외래 간호사실에서 진료실 확인과 진료절차에 관한 안내를 받으십시오. 2) 진료 후 과정 외래진료가 끝난 후에는 담당 직원의 안내에 따라 설명간호사실로 오시면 설명간호사가 질병과 관련된 검사 및 수술에 대한 설명, 입원안내, 수술 전후 주의사항이나 귀가 후 주의사항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 드립니다. 이상의 진료절차를 모두 마친 후, 수납창구에서 검사예약과 수납을 하시고 처방약이 있는 분들은 수납 맞은 편 무인발급기에서 처방전 출력 후외부 약국에서 약을 사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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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0% 2023.04.19
병원소개 (7)
[병원뉴스]서울대병원 조성용 교수, 유럽비뇨의학회 최우수 비디오 연제상 수상

- 신장결석 환자 대상 로봇 연성내시경 결석제거술 연구 성과 인정 받아 [사진]로봇 연성내시경 결석제거술을 하고 있는 비뇨의학과 조성용 교수(오른쪽) [사진] 최우수 비디오 연제상 수상 서울대병원은 비뇨의학과 조성용 교수가 지난 3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제38회 유럽비뇨의학회 정기학술대회(EAU23)에서 전 세계적으로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비디오 연제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유럽비뇨의학회(European Association of Urology, EAU)는 1만90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비뇨의학 분야에서 유럽 내 최고의 권위 있는 학회다. 요로결석은 콩팥, 요관, 방광 등 소변이 흘러나오는 길인 요로에 결석이 생기는 질환으로 전 세계적으로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국내에서도 매년 2.5%씩 증가하고 있다. 이 질환은 환자의 증상과 결석의 크기 및 위치, 신장 기능 등을 고려해 치료방법을 결정한다. 결석이 작은 경우 소변으로 잘 배출되기도 하나, 결석의 크기가 10mm 이상 커지거나 증상이 동반돼 콩팥 기능이 망가질 위험에 처하면 결국 전신마취 하에 내시경 수술을 받게 된다. 특히 최근 조직 손상이 적으면서 치료 효과가 크고 안전한 연성내시경을 이용한 치료법이 각광을 받아왔다. 이 치료법은 요도에 연성내시경을 삽입해 레이저로 요관 내 결석을 제거하는 요관내시경 결석제거술이다. 여기에 보다 세밀해진 기계조절능력에 자동화 기능을 탑재한 국제적으로 4번째 로봇 연성내시경이 국내 기술로 개발됐다. 서울대병원의 앞선 요로결석 내시경 치료법을 인정받아 보다 향상된 로봇 연성내시경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로엔서지컬과 협력하고 있는 조성용 교수팀은 세브란스병원 이주용 교수팀과 함께 로봇 연성내시경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2022년 3월부터 3개월간 신장결석 환자 47명을 대상으로 로봇을 이용한 연성내시경 결석 제거술을 진행한 결과, 평균 결석의 크기는 11.6mm였으며, 평균 수술시간은 95분, 1달째 평가한 결석 제거율은 93.4%에 달했다. 수술 후 중대한 합병증은 발생하지 않았다. 조 교수는 유럽비뇨의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이 연구 결과를 발표해 국내 로봇 연성내시경 기술력수술 실력임상시험 연구결과 등 모든 측면에서 학술적, 임상적으로 국제적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 비디오 연제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로봇을 이용한 연성내시경 수술의 높은 성공률과 안전성이 확인돼 2022년 하반기, 식약처로부터 신장결석 제거 수술로봇의 의료기기 제조 허가 취득으로 이어진 바 있다. 조성용 교수는 서울대병원은 지난 10년간 연성내시경 수술법을 알리고 교육해오면서 요로결석 수술의 효율성 및 안전성을 높이는 등 결석 치료 수준의 향상을 주도해왔다며 앞으로도 요로결석 내시경 수술과 관련해 압도적인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는 서울대병원의 의료 수월성을 바탕으로 임상 현장의 필요성을 적극 공유해 국산 의료기기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더욱 뛰어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국제 경쟁력을높이는데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세브란스병원 이주용 교수, 서울대병원 조성용 교수, 로엔서지컬 권동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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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1% 2023.05.18
[병원뉴스][SNUH건강정보] 미지의 암,'신우요관암'

- 서울대병원 육형동 교수, 신우요관암의 증상부터 치료법까지 소개 신우요관암은 2019년 전체 암 발생 중 단 0.6%(1,444건)에 해당할 만큼 국내 발생이 드문 암이다. 타 조직으로 빨리 전이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 암이지만, 희귀하기 때문에 알려진 바도 적다. 3기까지 진행된 환자의 절반이 5년 이내 사망하는 신우요관암, 증상부터 치료법까지 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육형동 교수와 알아봤다. 1. 신우요관암이란? 신장에서 만들어진 소변은 일시적으로 신우에 모여있다가 요관을 타고 방광으로 흘러간다. 이렇게 소변이 흐르는 부위를 요로라고 하며 그 상피에 생긴 암종을 요로상피암이라고 부른다. 암종이 방광에 생기면 방광암, 신우나 요관에 생기면 신우요관암이 되는데, 대부분의 요로상피암은 방광에서 발생하고 5~10%만 신우와 요관에 생긴다. 신우요관암은 70대 이후에서 호발하며, 여성에 비해 남성에게 2배 더 흔하게 발생한다. 암세포가 주변 조직을 침입한 정도에 따라 표재성 질환과 침습성 질환으로 구분할 수 있다. 점막에만 나타나는 표재성 질환에 비해 근육층까지 침범함 침습성 질환일 때 더욱 예후가 나쁘다. 신우요관암은 진단 시 66%는 침습성 질환, 10~20%는 전이가 있는 상태로 발견된다. 2. 신우요관암의 위험인자는? 흡연과 아리스트로크산 성분이 대표적 위험인자다. 흡연은 신우요관암 발생 위험을 약 7배정도 증가시킬 수 있다. 허브나 몇몇 한약제에 함유된 아리스트로크산은 노출된 사람 10명 중 1명꼴로 방광암을 유발한다고 알려진 신독성 물질이다. 하루에 소주 1잔 정도의 반복적인 음주도 발병에 영향이 있다. 3. 신우요관암의 증상 가장 흔한 신우요관암 증상은 혈뇨다. 약 70%의 환자에서 눈에 보이거나 보이지 않는 혈뇨가 있다. 환자 중 2~30%에서는 옆구리 통증도 흔히 관찰된다. 혈뇨로 인해 생겨난 혈전이 요관을 막거나 소변의 흐름에 장애를 일으켜 옆구리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다. 그 외에도 체중감소, 피로, 발열, 식은땀 등 암과 관련된 전신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4. 신우요관암의 진단 방법 기본적인 진단 방법은 혈액 및 소변검사다. 그 밖에도 CT나 MRI를 시행한다. 암세포가 요관 부위에 생긴 요관암의 경우 요관내시경 검사 및 조직검사를 시행한다. 신우요관암 환자가 방광암을 동반하는 경우도 17%정도 되기 때문에 방광내시경도 실시하고 있다. 5. 신우요관암 치료법 우선적인 치료 방법은 수술적 절제이다. 대표적인 수술 방법으로 근치적 신장요관 적출술이 있다. 암이 있는 신우요관의 위쪽에 위치한 신장부터 요관 끝부분이 포함된 방광 일부까지 제거하는 방법이다. 필요시 주변 부위의 림프절도 같이 적출할 수 있다. 최근 부분 요관 절제술도 많이 시행되고 있다. 하부 요관 부위에만 암이 있는 경우, 이 방법으로 신장을 보존하면서 암 부위만 제거할 수 있다. 암이 신우 부위에 생긴 저위험 환자 중 일부는 내시경 치료를 새로운 옵션으로 고려할 수 있다. 이는 내시경을 통해 암을 레이저로 태우는 치료 방식인데, 암 재발의 위험이 높아서 대상이 되는 소수의 환자에게만 시행한다. 6. 신우요관암의 수술 예후는? 신우요관암은 수술 후 방광에서 재발할 가능성은 30%, 반대쪽 신우요관 부위에서 재발할 가능성이 10%다. 만일 신우요관암이 3기 이상인 경우, 5년 생존율이 50% 정도로 낮으므로 예후가 좋다고 할 수 없다. 이에 신우요관암은 수술 후에도 세심하고 장기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 보통 수술 후 5년은 3~6개월마다, 10년까지는 1년 간격으로 추적 관찰을 실시하고 있다. 7. 신우요관암 예방을 위한 당부의 한 마디 신우요관암은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습니다. 진단 시 10~20%는 다른 장기에 전이된 상태로 발견됩니다. 예방이 중요한 질환이므로 흡연자라면 꼭 금연을 실천해야 합니다. 또한, 소변검사복부CT복부초음파 등 매년 1회씩 정기 검사를 받길 바랍니다. 만약 혈뇨옆구리 통증 등 의심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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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5% 2022.10.14

- 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조성용 교수, 요로결석 원인, 검사, 치료법까지 소개 표 구분 [그림1] 요로결석의 발생 [그림2] 실제 요로결석의 모양 [사진] 비뇨의학과 조성용 교수 의학계에서 손꼽는 3대 통증의 원인은 출산, 급성치수염, 그리고 요로결석이다. 요로결석은 방치하면 신우신염이나 패혈증을 유발하고 신장 손상 및 투석이 필요한 상황에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조용한 암살자라고 불린다. 따라서 요로결석 의심 증상이 있다면 사전에 검사를 받고 신속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나라 국민의 10명 중 1명이 평생 한 번은 몸속에 가질 수 있는 요로결석에 대해 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조성용 교수와 함께 원인과 증상, 검사 및 치료법까지 알아봤다.Q1. 요로결석이란? 우리 몸속 콩팥에서 소변이 생긴 후 요관, 방광, 그리고 요도까지 소변이 흘러나오는 길을 요로라고 한다. 요로에 소변 속 미네랄염과 같은 결정들이 포화되어 뭉치면 소변 길을 막거나 염증을 일으키는 덩어리를 만드는데, 이를 요로결석이라고 한다. Q2. 발생 원인은? 수분 섭취 감소는 요로결석의 가장 중요한 발병 원인이다. 수분 섭취가 줄어들면 결석을 이루는 결정들이 소변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져 결석 생성률이 더 증가한다. 결석의 유병률은 약 11~13%이며, 남성이 여성에 비해 발생 위험성이 높다. 또한 온도와 계절은 요로결석 발생에 중요한 요인이다.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면서 소변이 농축되어 요로결석의 생성이 용이해질 수 있다. Q3. 요로결석의 증상은? 요로결석은 다양한 모양을 갖는 돌 결정체가 소변과 함께 나오면서 요로를 긁어 상처를 낼 수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통증이 매우 심하다. 산통에 비견되는 아픔이라 요산통이라고도 불리며, 10시간 이상 통증이 지속될 수도 있다. 또한 결석이 나올 때 요로가 막혀 콩팥이 붓기도 한다. 이는 구역질이나 오심 증상을 유발한다. 반면 사람에 따라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요로결석이 있어도 요로가 완전히 막히지 않아 별다른 통증이 없거나 요로 막힘이 오래되어 콩팥의 기능이 망가져 통증조차 못 느낄 수 있다. 그러므로 증상이 없다고 절대 괜찮은 것은 아니다. 특히 소변을 볼 때 혈뇨나 요산통 등이 발생한다면 요로결석 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 Q4. 요로결석은 재발한다? 요로결석은 한번 생긴 후 평균 1년 후 약 7%, 5년 안에 약 50% 정도까지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충격파 등의 시술을 했어도 깨진 돌이 조금 남아 있으면 요로결석의 재발 속도는 증가해 결국 같은 위치에 다시 생길 확률이 높다. 무엇보다 요로결석을 치료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신장 건강 때문이다. 조직의 영구적 손상이 없는 염증이라면 신장은 어느 정도 회복이 가능하다. 하지만 조직 변성이 일어날 정도로 심한 염증은 신장의 일부분이 죽게 되고, 장기적으로 신장이 기능을 상실해 투석까지 가게 되는 경우도 있다. Q5. 예방법은? 기본적으로 물을 많이 먹는 것은 소변으로 결석이 배출되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또한 결석을 생성하는 성분이 많은 음식 섭취를 조절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만약 콩팥 아랫부분에 결석이 가라앉아 있으면, 엎드려뻗쳐(다운독) 자세 혹은 침대나 소파, 운동기구 등을 활용해 머리를 낮게 하는 등의 방법으로 결석 배출을 유도할 수 있다. 결석이 잘 움직일 수 있도록 등 뒤 부분(콩팥)을 자주 두드리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그림 구분 [그림3] 다운독 자세 [그림4] 머리를 낮게 하는 운동기구 Q6. 검사법은? 요로결석은 초음파로 검사하면 진단율이 약 7~80% 정도로 높다. 하지만 4mm 이하로 작거나 요관 깊숙이 있는 결석은 초음파로 찾아내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현재 가장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는 방법은 CT 촬영이다. 방사선 노출이 염려될 수 있으나, 결석을 보기 위한 CT 촬영은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많아 X-ray 서너 장 찍는 정도의 방사선 노출 수준과 비슷하다. 따라서 방사선 노출 문제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Q7. 치료법은? 결석의 크기가 작으면 자연 배출될 가능성이 있지만, 크기가 5mm 이상이 되면 자연 배출률이 감소한다. 결석의 크기가 5~15mm 등 중간 정도인 경우, 충격파를 돌에 집중시켜서 분쇄를 하는 체외충격파쇄석술을 시행한다. 하지만 체외충격파쇄석술을 시행했는데 돌이 안 깨지거나 결석의 크기가 큰 경우, 요도에 연성내시경을 삽입해 레이저로 요관 내 결석을 제거하는 요관내시경 결석제거술을 시행한다. 이 방법은 피부 절개 없이 전신마취하에 진행되고 대부분 수술 후 1~2일 안에 정상생활이 가능하다. 한편 결석의 크기가 15~20mm 이상으로 매우 큰 경우 시행하는 경피적 콩팥결석제거술은 옆구리를 관통해 통로를 만들어 콩팥에 내시경을 삽입하고 결석을 꺼내거나 레이저로 분쇄한다. 이 방법 또한 전신마취하에 시행하고 큰 절개 없이 회복 기간이 빠르지만, 다량의 출혈 가능성이 있다. Q8. 환자들에게 한마디? 최선을 다했더라도 성공률과 안전성이 100%인 치료방법은 아직 없습니다. 하지만 기술의 발달로 요로결석은 과거에 비해 훨씬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연성내시경 수술은 콩팥의 모든 부위에 위치한 요로결석을 치료할 수 있고 출혈의 위험도 적어졌기 때문에 요로결석이 생기더라도 너무 무서워하지 말고 의료진과 함께 해결책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요로결석과 관련된 속설들] Q1) 맥주를 마시면 도움이 된다?- 요로 중간에 걸려있는 결석의 크기가 작다면 한 달 안에 자연 배출될 확률이 5~60% 밖에 되지 않는다.- 맥주를 마시고 소변의 수압으로 결석을 밀어낸다는 측면에서는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맥주에는 결석을 만드는 수산 등의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따라서 평소에 맥주를 많이 마시면 오히려 결석이 생성될 확률이 높다. Q2) 칼슘이 많이 함유된 멸치나 우유는 피하는 게 좋다?- 결석의 주요 원인인 칼슘을 덜 섭취하면 결석이 안 생긴다는 속설은 이미 2~30년 전에 거짓으로 판명됐다.- 칼슘은 뼈나 치아를 이루고 근육의 활동 및 지혈 등 다양한 효능을 발휘한다. 따라서 칼슘 섭취를 지나치게 적게 하면 우리 몸은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없다. Q3) 커피 먹는 습관이 요로결석을 유발한다?- 당이 많이 들어간 커피는 당연히 결석에 있어 좋지 않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커피 자체가 요로결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확립된 정보는 없다. Q4) 비타민D를 장기 복용하면 요로결석 발병률이 높다?- 비타민D를 장기간 복용하면 요로결석이 생긴다는 속설은 관점에 따라 다르다. 비타민D를 과다 섭취하면 체내 칼슘 성분이 많아지고 결국 소변에 칼슘 배출도 늘어나 결석이 생성될 확률을 높인다. Q5) 전립선염에 걸리면 요로결석도 걸린다?- 전립선은 요로를 감싸고 있는 형태를 가진다. 소변이 전립선 사이로 들어가 염증을 유발해 전립선 안에 석회화나 결석을 만들 수는 있지만, 이는 요로결석과는 다르다.- 전립선염과 요로결석은 기본적으로 다른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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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0% 2022.07.18

흉터 보이지 않는 신장암 수술 성공배꼽에 한개 구멍 뚫는 단일절개 복강경수술로 암 제거서울대병원 비뇨기과 김현회 교수팀 9명 수술 배꼽에 한개의 구멍을 뚫고 수술하여, 수술후 흉터가 거의 보이지 않는 단일절개 복강경수술(LESS)이 신장암 환자에서도 성공적으로 시행됐다. 서울대병원 비뇨기과 김현회 교수팀은 올해 3월부터 최근까지 남자 7명, 여자 2명 등 9명의 신장암 환자에게 단일절개 복강경수술을 하는데 성공했다. 수술팀은 배꼽에 4cm의 절개를 한 후, 하나의 절개창을 설치해 수술을 시행했다. 평균 수술시간은 198분, 수술후 재원기간은 2.8일이었으며, 제거한 신장은 배꼽 절개부위를 통해 꺼냈다. 이 수술 결과는 6월 20일 열린 대한내비뇨기과학회에서 발표됐다. 단일절개 복강경수술은 기존의 복강경 수술이 3-4개의 절개가 필요한데 비해, 배꼽에 작은 구멍 한개를 뚫어 수술함으로써 수술 후 흉터가 거의 보이지 않는 등 미용상 장점이 있어 최근 각광받고 있다. 김교수팀은 지난해 12월 이 시술법으로 신장적출술을 국내 처음으로 성공한데 이어, 20여건의 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단일절개 복강경수술과 관련해서는 국내 처음으로 해외(SCI) 저널에 발표하였고, 이후 논문 2건을 더 투고한 상태이다. 또한 해외학회에서 특강 및 시술요청을 받고 있는 등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복강경 수술은 개복 수술에 비해 피부 절개가 작아 미용적으로 우수하고 통증이 적으며, 수술 중 출혈이 적다. 또한 수술 후 회복기간이 짧은 등 많은 장점이 있고, 수술 기구와 술기의 발달로 많은 수술의 표준 치료법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복강경 카메라나 수술장비를 넣기 위한 여러 개의 절개가 필요한 점 등이 한계로 지적되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여러 방법이 시도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복부를 절개하지 않고 위나 대장, 방광, 질 등을 통해 내시경을 넣어 복강 안에서 수술하는 무흉터수술(NOTES). 이 수술법은 흉터가 없어 미용적으로 가장 우수하고, 통증이 거의 없지만, 수술을 위해 뚫은 위장, 대장, 방광 등을 내부에서 완벽하게 봉합하지 않으면 소변 및 대변의 유출 등으로 복강 내 감염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 아직 널리 시행되지 못하고 있다. 기존의 복강경 수술에 비해 덜 침습적이고 미용적으로 우수하면서, 무흉터수술과 같은 치명적 합병증이 없는 수술법으로 등장한 것이 바로 단일절개 복강경수술. 이 수술은 하나의 절개창을 통해 여러 개의 수술 기구를 넣을 수 있는 특수 기구가 개발됨에 따라 가능해졌다. 이 수술법은 선진 외국에서는 유용성이 인정되어 점차 시행 영역이 확대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미미한 상황이다. 김현회 교수는 “단일절개 복강경수술은 기존의 수술에 비해 흉터가 거의 보이지 않는 등 미용적으로 우수할 뿐만 아니라, 수술상처가 적어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른 점 등 안전하고 효율적인 수술법” 이라며 “10년 넘게 매년 1백례 이상의 복강경수술을 해온 풍부한 경험과, 가장 많은 단일절개 수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신장암 수술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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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69% 200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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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 : 내과 /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주요질환 - 내과 환자 중 급성기 질환자 : 담당진료의가 신체적·정신적·사회적 측면의 제반사항이 병동 입실에 적합하다고 판단한 환자 - 소화기암 : 간암, 췌장암, 담도암, 위암, 대장암, 식도암 - 폐암 - 유방암 - 기타 암 : 전립선암, 방광암 - 림프종 - 협심증 - 염증 : 췌장염, 간염, 복부의 염증 간호활동 간호·간병통합서비스 :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입원환자에게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문적인 간호인력이 24시간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간병부담을 줄이고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입니다.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암환자 간호 전신적인 항암화학요법을 위하여 입원한 환자에게, 항암화학요법에 대한 체계적인 간호지식과 기술을 이용하여 전문적이고 안전한 투약과 간호를 제공합니다. 단기 시술 전·후 간호 간동맥 화학색전술(TACE), 고주파열치료(RFA), 내시경적 식도정맥류 결찰술(EVL), 심혈관조영술(CAG) 등 단기 시술 전후의 간호를 제공합니다. 암 진단을 위한 각종 검사 전후 간호 암 진단을 위해 필요한 각종 조직검사 및 영상촬영 검사 전후의 간호를 제공합니다. 교육 및 상담 항암화학요법 후 퇴원 후 관리교육 단기 시술 후 퇴원 환자 교육 배액관 및 배뇨관 관리에 관한 교육 각종 진단적 검사 전후 주의사항에 대한 교육

서울대학교병원 간호부문 > 환자간호 > 내과간호과 > 112병동
정확도 : 0% 2022.12.26

외래진료센터 ※센터명을 클릭하시면 해당 위치로 이동됩니다. B1층 대장암센터 , 췌장/담도암센터 , 간암센터 , 비뇨기/전립선암센터 , 근골격종양센터 , 뇌종양센터, 척추종양센터 , 갑상선/구강/두경부암센터 , 피부암/항암제특이반응센터 , 청소년암센터 , 부인암센터 , 암통합케어센터((정신건강센터/암성통증센터/암재활센터/완화의료센터/신경센터) , 암건강증진센터 1층 종양내과센터, 암맞춤치료센터 2층 위암센터 , 폐암센터 , 혈액암센터/조혈모세포이식센터 대장암센터 외래 주요업무 - 대장암 질환과 관련된 질환상담 및 진료당일 결과설명 - 장루환자 교육 및 상담 - 진료환자 타과 협진 관련 통합 조정업무 - 대장내시경 등 검사 예약업무 및 주의사항에 관한 설명 및 교육 - 대장암 질환과 관련된 전화상담 및 내원객 상담 - 진료 후 입원 안내와 사전 검사 설명 - 대장암 수술 전후 환자 교육 및 상담, 예약 췌장/담도암센터 외래 주요업무 - 췌장/담도 질환과 관련된 질환상담 및 진료당일 결과설명 -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 조영술 등 검사 예약업무 및 주의사항에 관한 설명 및 교육 - PTBD(경피경관 담도배액관) 관리법 및 주의사항 교육 - 수술, 입원 일정관리 및 상담 - 타과 진료 연계 및 조정 - 항암화학요법, 담도내시경 시술 등 환자 교육 및 상담 - 진료 후 완화상담실, 가정간호팀, 진료협력팀 연계 관리 - 췌장/담도 질환과 관련된 전화상담 및 내원객 상담 간암센터 외래 주요업무 - 간질환과 관련된 질환상담 및 진료당일 결과설명 - 센터 내 시술(PEIT, Visualization-Sono) 환자 안내 - 간이식 진료 후 결과설명 및 약 복용상담 - 복부CT, MRI등 검사 예약업무 및 주의사항에 관한 설명 및 교육 - 수술, 입원 일정관리 및 상담 - 타과 진료 연계 및 조정 - 간질환과 관련된 전화상담 및 내원객 상담 - 간기능 관련 검사 결과상담 비뇨기/전립선암센터 외래 top∧ 주요업무 - 비뇨기계 질환과 관련된 질환상담 및 진료당일 결과설명 - 각종 과내검사 예약관리(방광내시경, 방광기능검사, 요관부목삽입 등) - 방광내 약물주입(BCG, MMC) 상담 및 안내 - 방광내시경, 요관부목제거 등 방광경실 시술 및 안내 - 전립선 조직검사 주의사항 설명 - 비뇨기계 질환과 관련된 전화상담 및 내원객 상담 - 수술 및 입원 관련 상담 및 설명 - 타과 협진 및 검사관련 조정 - 다학제 통합진료 예약 및 안내 근골격종양센터 외래 주요업무 - 근골격계 질환과 관련된 질환상담 및 진료당일 결과설명 - 근골격계 질환과 관련된 전화상담 및 내원객 상담 - 수술 및 입원 관련 상담 및 설명 - 수술, 입원 일정 관리 및 안내 - 타과 협진 및 검사관련 통합 조정 업무 뇌종양센터 외래 주요업무 - 뇌종양 질환과 관련된 질환상담 및 진료당일 결과설명 - 뇌MRI 검사 등 검사 예약업무 및 주의사항에 관한 설명 및 교육 - 뇌종양 수술 & 감마나이프 수술 전 상담 및 교육 - 뇌종양 질환과 관련된 전화상담 및 내원객 상담 - 뇌종양 협진 진료 상담 및 교육 척추종양센터 외래 주요업무 - 척추종양 질환과 관련된 질환상담 및 진료당일 결과설명 - 척추종양 질환과 관련된 전화상담 및 내원객 상담 - 수술, 입원 일정 관리 및 상담 - 수술 전후 교육 갑상선/구강/두경부암센터 외래 주요업무 - 갑상선/구강/두경부암 질환과 관련된 질환상담 및 진료당일 결과설명 - 음성검사 등 검사 예약업무 및 주의사항에 관한 설명 및 교육 - 후두내시경 시술 전후 교육 및 시술보조 - 갑상선/구강/두경부암 질환과 관련된 전화상담 및 내원객 상담 피부암/항암제특이반응센터 외래 top∧ 주요업무 - 피부암 및 항암제 부작용과 관련된 질환상담 및 진료당일 결과설명 - 피부암 및 항암제 부작용과 관련된 전화상담 및 내원객 상담 - 피부암 수술 전 상담 및 교육 - 피부암 협진 진료 상담 및 교육 청소년암센터 외래 주요업무 - 청소년암 질환과 관련된 질환상담 및 진료당일 결과설명 - 뇌MRI 검사 등 검사 예약업무 및 주의사항에 관한 설명 및 교육 - 청소년암 질환과 관련된 전화상담 및 내원객 상담 부인암센터 외래 주요업무 - 부인과 질환과 관련된 질환상담 및 진료당일 결과설명 - 자궁경부 환상투열 생검술 등 검사 예약업무 및 주의사항에 관한 설명 및 교육 - 부인과 초음파, 자궁내막 조직검사 등 시술 후 상담 및 교육 - 항암화학요법 환자 상담 및 교육 - 부인과 수술 전 상담 및 교육 - 부인과 질환과 관련된 전화상담 및 내원객 상담 암통합케어센터(정신건강센터) 외래 주요업무 - 바이오피드백 등 검사 예약업무 및 주의사항에 관한 설명 및 교육 - 불안, 우울, 초조 등 증상과 관련된 전화상담 및 내원객 상담 - 정신과 상담 및 약물치료 - 스트레스 관리실 : 개인 심리상담, 인지 재활치료, 스트레스 관리요법, 집단 인지치료, 바이오피드백, 명상치료 - 진료후 입원 안내 및 상담 암통합케어센터(재활센터) 외래 top∧ 주요업무 - 재활환자 진료와 관련된 질환상담 및 진료당일 결과설명 - 연하곤란 검사 등 검사 예약 - 각종 과내검사 예약관리 (연하곤란검사) - 연하곤란 클리닉 : 연하곤란 진단 평가 - 척추재활 클리닉 : 재활치료 - 림프부종 클리닉 : 붕대요법, 림프부종 교육 및 상담 - 시술 전후 환자의 교육 및 상담 (Botox, ESI, 관절강내주사 등) - 재활치료실 관리 - 진료 후 입원 안내 및 상담 암통합케어센터(암성통증센터) 외래 주요업무 - 통증 환자 질환상담 및 진료당일 결과설명 - 중재시술실 : 신경 블록술, 고주파 열 응고술, 알코올 신경 파괴술, 정맥투여 통증 자가 조절법, 경막외 통증 자가 조절법 - 통증환자 시술 후 주의사항에 관한 설명 및 교육 - 통증과 관련된 증상관리 전화상담 및 내원객 상담 - 진료 후 시술, 입원에 관한 안내 및 설명 암통합케어센터(완화의료센터) 외래 주요업무 - 암생존자, 건강관리와 관련된 전화상담 및 내원객 상담 - 암생존자, 이차암 검진 등 진료와 관련된 상담 - 암 치료후 만성병 관리에 관한 설명 및 교육 암통합케어센터(신경센터) 외래 주요업무 - 암성 신경질환 상담 및 진료당일 결과 설명 - 암성 신경질환과 관련된 증상관리 전화상담 및 내원객 상담 - 자가면역뇌염에 관련된 질환 상담 및 진료예약 - 진료 후 입원 안내 및 설명 암건강증진센터 외래 주요업무 - 암생존자, 이차암 검진 등 진료와 관련된 상담 - 암생존자 건강관리와 관련된 전화상담 및 내원객 상담 - 암 치료 후 장기 건강관리 및 이차암 검진에 관한 설명 및 교육 - 암 치료후 만성병 관리에 관한 설명 및 교육 - 간병가족케어와 관련된 진료 안내 및 상담 - 건강검진 프로그램 예약 안내 종양내과센터 외래 top∧ 주요업무 - 종양내과 질환과 관련된 질환상담 및 진료당일 결과설명 - CT, 뼈스캔, PET 검사 등 검사 예약업무 및 주의사항에 관한 설명 및 교육 - 항암화학요법 및 검사 관련 입원안내 및 상담 - 임상시험 대상자의 검사 및 진료 예약 관리 - 항암화학요법 종료 대상자를 위한 Survivor Clinic 예약 관리 - 진료 후 완화상담실, 의료사회복지팀, 가정간호팀, 진료협력팀 연계 관리 - 암환자 관련 각종 교육프로그램 안내 - 종양내과 질환과 관련된 전화상담 및 내원객 상담 - 항암화학요법 관련 투약, 스케줄 및 부작용에 대한 설명 - 항암화학요법 관련 교육상담실 운영 o 항암화학요법 개인교육 o 항암화학요법 관련 증상에 대한 추후관리 및 상담 o 암성통증관리 개인교육 o 항암화학요법 관련 교육자료 개발 및 수정 보완 암맞춤치료센터 외래 주요업무 - 유전암과 관련된 질환 상담 - 암유전자 검사 진행에 대한 설명 및 안내 - 유전암과 관련된 전화상담 및 내원객 상담 위암센터 외래 주요업무 - 위질환과 관련된 질환상담 및 진료당일 결과설명 - 위내시경 검사 등 검사 예약업무 및 주의사항에 관한 설명 및 교육 - 위질환과 관련된 전화상담 및 내원객 상담 - 수술 및 입원안내 - 수술 환자의 수술 전후 주의사항 교육 및 검사 안내 - 다학제적 위암 증례 집담회 협의 결과 코디네이션 폐암센터 외래 주요업무 - 폐질환과 관련된 질환상담 및 진료당일 결과설명 - 기관지내시경 등 검사 예약업무 및 주의사항에 관한 설명 및 교육 - 수술 후 환자 발사 및 처치 - 진료환자 타과 협진 관련 통합 조정업무 - 폐질환과 관련된 전화상담 및 내원객 상담 - 수술 및 입원 안내 - 수술 전후 환자 교육 및 상담 - 다학제적 협진 결과 코디네이션 혈액암센터/조혈모세포이식센터 외래 top∧ 주요업무 - 혈액계 질환과 관련된 질환상담 및 진료당일 결과설명 - 약제비 지원프로그램에 해당하는 투약 관련 상담 - 골수검사 및 혈액계질환 관련 검사 안내 - 조혈모세포이식 후 외래 환자 교육 및 상담 - 항암화학요법 환자 상담 및 교육 - 혈액계 질환과 관련된 전화상담 및 내원객 상담 주요업무 - 외래환자 간호 - 진료상담 및 진료절차 안내 - 예약테이블 관리 및 진료예약, 변경업무 - 검사설명 및 교육 - 약물 부작용시 상담 및 복약상담 - 귀가 후 주의사항 설명 - 센터별 전담간호사에 의한 첫 진료 One-stop process 진행 - 전담간호사의 1:1 상담 및 당일예약, 당일검사, 당일결과 확인 - 전담간호사의 질환상담, 맞춤 진료과 빠른 예약서비스 제공 - 전담간호사의 신환, 초진 환자 진료와 관련된 전화 상담 - 외래환자 응급상황 발생시 환자간호 - 불만고객 응대 및 문제 해결 - 진료보조 업무 - 각종 외래환자용 교육자료 제작 및 수정 보완 - 원활한 진료 흐름을 위한 교수별 테이블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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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5% 2022.02.09

외래 진료과 정신건강의학과 , 안과 , 이비인후과 , 피부과 , 비뇨기과 , 산부인과 , 정형외과 , 외과(마취통증의학과 수술전평가실 포함) , 흉부외과 , 성형외과 ※센터명을 클릭하시면 해당 위치로 이동됩니다. 정신건강의학과외래 - 주요업무 > 예약업무 - 신환ㆍ초진ㆍ재진 진료 예약 및 변경 > 질병 상담 및 질병 교육 프로그램 설명 > 진료 후 검사 예약 안내, 설명 > 과내 특수검사 설명 및 예약 > 진료 후 추가 상담 및 투약 설명 > 입원 상담 및 응급 환자 중재 > 직원 상담 관리 정신과 낮병동 - 주요업무 > 정신사회재활 간호 : 일상생활 관리 약물 및 증상관리, 치료적 환경관리 > 치료 프로그램 관리 : 정서/인지증진, 사회기술훈련, 예술치료, 운동치료 > 정신건강 진단평가 관리 : 정신증, 기분장애 > 인지행동치료 관리 : 강박증, 공황장애, 불면, 정신증 고위험군 > 전기충격치료 유지요법 간호 > 정신증 환자 통합치료 프로그램 관리 : 생활습관개선, 체중관리, 심리적 유연성 키우기 안과외래 - 주요업무 > 안과 환자의 진료상담 및 진료절차 안내. → 당일 수납→예약영수증 접수→기본검사(시력검사실) →진료 →과내 검사→진료 (기본검사 : 시력·안압 측정, 필요시 산동제 점안) > 진료 및 검사에 필요한 산동에 대한 주의사항 설명 > 진료 후 당일 과내검사 안내와 과내예약검사 관련된 주의 사항 설명 > 외래환자의 처치, 시술 등에 대한 주의사항 설명 및 교육 > 안약 점안 방법 교육 및 부작용시 상담 > 시력 교정술 전 검사 및 교정술 후 주의사항 안내 > 안과 수술 전 검사 시행 이유 및 과정 설명 > 입원관련 안내 > 외래환자 응급상황 발생시 환자간호 > 불만고객 응대 및 문제 해결 > 퇴원환자의 추후관리나 응급상황 관리를 위한 전화상담 이비인후과외래 top∧ - 주요업무 > 진료 및 질환 관련 전화 및 내원객 상담 > 외래환자의 진료 및 검사일정 조정 및 예약 변경 업무 > 특수 클리닉 환자의 진료보조 및 교육 > 진료 후 시술 및 검사와 관련된 교육 및 주의사항 안내 >수술 예정 환자의 수술 전 주의사항 교육 및 검사 안내 > 외래 환자의 입원 절차 및 주의사항 안내 > 병동 의뢰 환자 및 응급실 환자 진료 안내 > 외래 응급 환자 발생시 중재 > 불만고객 안내 및 문제해결 참여 피부과외래 - 주요업무 : >피부과 질환과 관련된 진료 상담 > 진료 절차 설명 > 진료 후 처방된 약물 복용 및 도포법 교육 > 각종 시술 전후 교육 및 시술보조(조직검사, 레이져, 보톡스 등) > 피부외과 수술 및 모발이식 수술보조 > 피부외과 수술 및 모발이식 안내 및 교육 > 과내 치료 및 검사 예약(첩포검사, MED 측정 검사, 광선 치료, 엑시머 레이져) > 병동 consult, 응급실환자, 당일환자 진료 안내 > 입원 환자 안내 > 진료관련 전화상담 비뇨기과외래 - 주요업무 > 비뇨기계 질환과 관련된 진료 상담 및 교육 > 진료 전후 검사 설명 및 과내검사 예약 관리(방광내시경,방광기능검사,요관부목삽입,체외충격파쇄석술,고환조직검사 등) > 진료 전후 비뇨기과 수술 , 입원 관련 상담 및 설명 > 전립선 조직검사 전후 약물 복용 방법 및 주의사항 설명 > 진료 전후 배뇨 장애와 관련된 각종 처치 및 시술 관리 > 배뇨 장애 환자와 관련된 여성 요실금 및 배뇨장애 치료실 운영(자가도뇨교육, 행동요법, 바이오피드백 치료, 요실금 검사 등) > 남성 성의학실 운영 (정자 은행 관리, 남성 성의학 관련 검사 시행) >전립선 초음파실 운영 산부인과외래 top∧ - 주요업무 > 소아~청소년기에서부터 가임기, 노년기에 이르는 모든 여성 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상담 및 간호업무 > 진료관련 전화 상담 > 진료 절차 안내 > 항암 및 수술환자 상담 > 외래 시술, 검사 상담 및 교육 > 부인과 질환과 관련된 질환 상담 및 검사, 시술 설명 > 불임과 관련된 검사 및 진료 상담 > 산전관리 및 검사 설명 > 폐경기 질환 및 복약상담 정형외과외래 - 주요업무 > 진료와 관련된 질환 상담 및 진료일 결과 설명 > 진료 후 검사 예약 업무 및 주의 사항에 관한 설명 및 교육 > 진료관련 전화상담 > 동영상을 통한 ROM(관절운동범위)exercise 교육 > 수술 전 교육, 수술 후 운동 교육 > Cast후 관리법 및 Crutch 사용법 및 운동 교육 > 과내검사 예약 및 안내( 보행분석검사 ,인대검사, 혈류검사 ) 외과외래 - 주요업무 > 진료와 관련된 외과 질환 상담 > 진료 관련 전화 상담 > 진료 후 주의사항과 다음 일정 안내 > 간이식, 신장이식 진료 후 결과 설명 및 투약 상담 > 입원 안내 및 수술전 사전 검사 설명 > 과내검사(대장내시경,혈류,혈관초음파) 예약 안내 > 마취통증의학과 수술전평가실 - 수술 예정 환자의 마취를 위한 사전 진료 흉부외과외래 - 주요업무 > 흉부외과 외래 환자의 진료 상담 및 교육 > 흉부외과 수술, 입원 관련 상담 및 교육 > 진료 전,후 검사 설명 및 주의사항 안내 > 진료 관련 전화 상담 > 진료 전 환자 활력징후 측정 > 약 복용 상담 > 하지정맥류수술 상담 및 과정 설명 > 흉부외과 수술 후 환자 교육 및 상담 > 수술 후 환자 발사 및 처치 성형외과외래 top∧ - 주요업무 > 두개악안면 질환과 관련된 진료상담 및 교육 > 두경부 종양과 피부 및 연조직종양 질환과 관련된 진료상담 및 교육 > 성형미용 및 재건관련 수술 전.후 간호 상담 및 교육 > 수부 및 하지재건 관련 치료 전,후 간호 상담 및 교육 > 보톡스 및 필러 주사관련 간호 상담 및 교육 > 흉터 시술관련 간호 상담 및 교육 주요업무 - 외래환자 간호 - 진료상담 및 진료절차 안내 - 검사설명 및 예약관련 업무 - 수술 및 입원관련 설명 - 약물 부작용시 상담 및 복약상담 - 귀가 후 주의사항 설명 - 외래환자 응급상황 발생시 환자간호 - 불만고객 응대 및 문제 해결 - 진료보조 업무 - 외래 환자용 각종 교육자료 제작 및 수정 보완 - 원활한 진료 흐름을 위한 교수별 예약 테이블 관리

서울대학교병원 간호부문 > 환자간호 > 외래간호팀 > 외과계 외래
정확도 : 94% 2022.02.09

심장의 내막이나 판막에 생긴 세균 감염으로 심장의 내막과 판막을 손상시켜서 심장의 기능을 떨어뜨리고 여러 합병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심내막염은 드물게 발생하기는 하지만, 발병시에는 사망율이 높은 질환입니다. 감염경로 세균성 심내막염은 혈액 내로 들어온 세균(균혈증)이 비정상적인 판막이나 손상 받은 심장 조직에 침투하여 발병하게 됩니다. 우리 몸의 구강이나, 상기도, 소화기, 비뇨기 및 피부에는 정상적으로도 세균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균은 수술이나 치과 시술 시, 혈액 내로 침투하여 일시적인 균혈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모든 세균에 의한 균혈증이 심내막염을 일으키지는 않지만, 일부 세균들에 의한 균혈증은 심내막염을 일으키게 되고, 심장이나 판막에 손상이 있을 시에는 균혈증이 심내막염을 일으킬 위험이 증가합니다. 위험인자 심내막염은 정상 심장을 지닌 사람에게도 매우 드물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심장 질환 환자에서 주의해야 합니다. 그러나 심질환을 가진 사람에게 균혈증이 발생하면 그 위험성이 크게 증가하게 됩니다. 특히 심내막염의 위험성이 높은 사람은 다음과 같습니다. 위험군 대상환자 고위험군 -. 인공 심장 판막을 가진 환자 -. 이전에 세균성 심내막염을 앓은 환자 -. 청색증성 선천성 심질환을 가진 환자(단심실, 대동맥 전위증, 팔로 사징 등) -. 체-폐단락 또는 도관(conduit) 수술을 받은 환자 중등도 위험군 -. 고위험군에 속하지 않는 대부분의 선천성 심기형 -. 후천성 심장 판막 질환 -. 비후성 심근증 -. · 역류나 판막 비후가 있는 승모판 탈출증 정상인과 같은 위험군 -. 심방 중격 결손증 -. 수술로 완전히 폐쇄되고, 6개월이 경과한 심방 중격 결손증, 심실중격 결손증, 동맥관 개존증 -. 관상 동맥 우회술을 시행받은 환자 -. 역류가 없는 승모판 탈출증증 -. 가와사끼병을 앓았으나 판막에 병변이 없는 환자 -. 류마티스 열을 앓았으나 판막에 병변이 없는 환자 -. · 심박동기를 가진 환자 예방 균혈증이 언제 일어나는지를 모두 예측할 수 없으므로 모든 심내막염을 예방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특별한 시술을 받지 않더라도 불결한 구강위생이나, 치주 및 구강 내 감염은 균혈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위험인자를 가진 환자에서는 평소 구강위생을 청결히 유지하고, 정기적 치과 검진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선천성 심질환이나 판막 질환, 심잡음, 승모판 탈출증 등 심내막염의 위험성을 가진 환자는 치과 의사 및 의사의 진료 시 의사에게 반드시 알려야 합니다. 그리고 심내막염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시술 전에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예방적 항생제를 투여 받아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적절한 항생제 예방을 시행한 경우에도 시술 뒤 원인 불명의 발열, 야간 오한, 쇠약감, 근육통, 관절통 등의 증상이 지속되면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세균성 심내막염의 예방 요법이 필요한 시술 처치 및 시술 치과계 -. · 발치, 보철, scaling 등 치은이나 구강 점막의 출혈을 유발하는 처치 -. · 치주 수술 호흡기계 -. 편도선, 아데노이드 절제술 -. 호흡기 점막에 손상을 주는 외과적 수술 -. 기관지경 검사(rigid bronchoscope) 소화기계 -. 식도 정맥류 경화요법 -. 식도 확장술 -. 내시경적 담도 조영술 및 담도 수술 -. 장점막에 손상을 주는 외과적 수술 비뇨생식기계 -. 방광경 검사 -. 요도 확장술 -. 전립선 수술

서울대학교병원 심장 > 의료정보 > 수술후 관리
정확도 : 6%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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